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15/08/31(월)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15. 8. 31. 07:34

    15/08/31(월)한눈경제정보

    본 자료는 예쁘게 정리하기보다는 빨리 전달하는게 목표입니다. 장중에 계속 업데이트 되니 중간중간에 들어와 보시기 바랍니다. 동부증권에서 저와 함께 고수익을 올려보시기를 소원합니다. (정찬삼 부장 010-6321-6424)

    ======

     

     

     

     

    ■ 내일의 이슈&섹터 스케줄 * 9월 1일(화)

    - 추석 열차 승차권 판매
    -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통행료 인하
    - 헬스케어코리아포럼 개최(부산)
    - 서귀포 신스틸러 페스티벌
    - 신경련, '신성장기반 조성' 세미나 개최
    - 6월말 국제투자대조표
    - 8월 소비자물가동향
    - 제일모직, 삼성물산 흡수합병
    - 하나, 외환은행 합병기일
    - 유진스팩3호 공모청약
    - 美) 7월 건설지출(현지시간)
    - 美) 8월 ISM 제조업지수(현지시간)
    - 美) 8월 제조업 PMI 확정치(현지시간)
    - 美) 8월 자동차판매(현지시간)
    - 유로존) 7월 실업률(현지시간)
    - 독일) 8월 실업률(현지시간)
    - 독일) 8월 제조업 PMI(현지시간)
    - 영국) 8월 CIPS / 마르키트 제조업 PMI(현지시간)
    - 中) 8월 제조업 PMI
    - 中) 8월 차이신 제조업 PMI 확정치
    - 日) 8월 제조업 PMI
    - 日) 8월 자동차판매

     

     

     

     

     

    ■ 08.31 장마감 - 미국 9월 금리인상 이슈 재부각 KR

    ㅇ아시아 시장 : 잭슨홀 회의 이후, 미국 9월 금리인상이슈가 재부각되며 전체적으로 하락했다.


    ㅇ일본 주식시장
    경제지표의 부진, 엔화 강세등에 반응하며 하락했다. 장 시작 전 발표한 산업생산 예비치가 전월대비 0.6% 감소하며, 예상치인 0.1% 감소를 하회했다. 이는 결국 니케이지수의 하락을 불러왔다. 이후 중국 증시의 하락과 엔화 강세 흐름에 영향을 받은 일본 니케이 지수는 하락폭을 키우며 -1.56% 하락 마감했다.


    ㅇ중국 주식시장
    지난 주말, 중국 정부가 주식 매입을 통한 주식시장 부양 노력을 철회한다고 밝히며 상해종합지수는 하락 출발했다. 여기에 7월 서비스 무역수지마저 적자를 기록했고, 추가 경기부양책 소식이 들리지 않자 투자자들은 실망하며 하락세를 이어갔다. 현재 상해종합지수는 -1.34% 하락중이다.


    ㅇ한국 주식시장
    연기금의 매수세에 힘입어 강보합 마감했다. 장 초반, 잭슨홀 회의 이후 미국 9월 금리인상이슈의 재부각과 7월 광공업 생산 지표가 메르스의 영향으로 전월보다 감소하며 하락 흐름을 이어갔다. 여기에 중국 증시가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자 코스피는 낙폭을 키웠다. 다만 장 후반, 연기금의 매수세가 지속적으로 영향을 끼치며 낙폭을 줄였고, 결국 상승 전환하기도 했다. 코스피는 +3.82p(+0.20%)상승한 1,941.49p로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는 -0.85p(-0.12%) 하락한 687.11p로 마감했다.


    ㅇ한국 외환시장
    달러/원 환율은 스탠리 피셔 연준 부의장의 발언으로 상승했다. 지난 금요일 글로벌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9월 FOMC 회의를 기다리면서 강세를 보였다. 미국의 PCE 가격지수가 예상을 하회했지만, 스탠리 피셔 연준 부의장이나 록하트 애틀란타 연은 총재가 금리인상 이야기를 하면서 강세를 보인 것이다. 이로 인해 달러/원 NDF 환율은 1,180.25원을 보였고, 오늘 서울 환시는 1,178.00원에서 시작했다.

     

    그 이후 주말에 있었던 피셔 연준 부의장의 발언으로 인해 곧 금리인상을 단행할 것이라는 점이 시장에서 영향을 받으면서 달러/원 환율이 1,185.00원까지 상승하기도 했다. 피셔 연준 부의장은 미국 경제가 달러화 강세와 유가 하락의 영향을 받고는 있으나, 인플레이션율이 2%에 다가서기 직전까지 기다릴 필요는 없다는 발언을 하면서 매파적인 입장을 보였다.

     

    이로 인해 달러/원 환율은 상승세를 보이면서 1,185원 선까지 상승했던 것이다. 하지만 월말 수출업체 네고물량이 나오면서 상승폭이 소폭 축소되기도 했다. 다만 외국인의 주식 매도세가 이어지면서 달러/원 환율의 상승세는 계속 이어졌다. 그 이후로는 큰 폭의 변화는 보이지 않고, 9월 FOMC 회의를 관망하는 모습이 이어지면서 결국 전일 대비 +8.90원 상승한 1,182.50원에 마감했다.

     

     
    ㅇ한국 채권시장
    한국 채권가격은 광공업 생산의 부진에도 유가 상승과 9월 금리인상 가능성이 다소 높아지면서 하락했다. 최근 중국발 경기둔화 우려감으로 9월 금리인상 가능성이 낮아졌었다. 하지만 지난 금요일 잭슨홀 컨퍼런스에서 스탠리 피셔 연준부의장이 9월 금리인상 가능성을 남겨둔 발언을 하여 9월 금리인상 가능성이 다시금 부각 되면서 채권가격 하락을 이끈 것이다. 하지만 고용보고서 및 9월 FOMC회의를 앞두고 시장의 변동성은 제한적이었다.결국 3년물 국채선물은 3틱 하락한 109.42에 마감했으며, 10년물 국채선물은 9틱 하락한 124.26에 마감했다. 

     

    ㅇ글로벌 시장
    미국의 시카고PMI제조업지수와 달라스 연은지수가 발표된다.
    시카고 PMI제조업지수는 전월 54.7보다 개선된 54.9로 발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달라스 연은지수 또한 전월 -4.6보다 개선된 -2.5로 예상되고 있다. 이는 지난 주 2분기 GDP성장률 개선에 이어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오며 주식시장의 양호한 모습을 이끌어 나갈 것이다.


     

     

    ■[이그전] 잭슨홀 미팅과 증시에의 영향

     

    ㅇ달러가 강세인데 원화도 강세?
    - 지난주 후반에 늦은 휴가를 다녀왔습니다. 그 사이 증시/유가가급반등했고, 원화는 강세 전환 되어 있었습니다.
    - 흥미로운 것은 이런 현상이 달러 강세 전환으로 나타났다는 점입니다. 원자재나 원화는 달러와 반대방향인 것이 일반적입니다.
    - 이유는 많지만, 결국 이런 현상은 시장이 일반적인 논리가 아닌 캐리 트레이드(유로)가 지배하고 있다는 뜻인 듯 합니다.


    ㅇ잭슨홀 미팅과 금리인상
    - 잭슨홀에서 피셔 Fed 부의장은 9 월 금리인상 가능성을 열어뒀습니다. 록하트 총재는 9 월 인상 가능성을 50:50 으로 봤습니다.
    - 연내 금리인상을 하지 않으면 미국 경제에 부정적인 인식이 커질 수도 있다고 했으며, 미국 금리인상이 신흥국엔 압박요인이지만, Fed 는 미국의 중앙은행이라는 취지의 발언도 했습니다.

    - 결국 이번주 미국 고용데이터가 중요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ㅇ금주 이벤트와 증시 방향성
    - 주가는 중국 부양책/윈도우드레싱 영향으로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고점대비 18% 하락한 시점이었고, 이머징통화도 반등했습니다.
    - 시장의 소문처럼 전승절(9/3)까지는 중국 증시 하단이 지지될수 있습니다. 주말 미국 고용보고서 발표 전날입니다.

    - 문제는 고용보고서 발표 이후입니다. 사실 미국 첫 금리인상이 나쁜 것은 아닙니다. 기대인플레 하락으로 두 번째 금리인상 시점이 뒤로 밀릴 것이고, 단기자금은 다시 꿈틀거릴 수 있습니다.

    - 다만 금리인상 직전에 나타나는 잡음과 중국의 대응 방향에 따라 시장의 변동성이 움직일 수 있습니다.

     

     

    ㅇ요약하면 이렇습니다.
    ① 달러 강세 전환과 동시에 원자재/주식/원달러가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일반적인 현상과 정반대 현상입니다.
    ② 잭슨홀 미팅에서는 9 월 금리인상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습니다. 이번 주 후반 미국 고용데이터의 중요성이 커집니다.
    ③ 이번 주는 비교적 평온할 것으로 보이나, 고용데이터와 중국의 대응 방향을 다시 체크할 필요가 있습니다.

     

     

     

     

     

      

    지주회사-지금은 지주사에 대한 비중을 확대할 시점!

     

    ㅇ원샷법 발의, 하지만 당장은 실적
    지주 섹터의 최대 관심사인 원샷법은 새누리당 이현재 의원에 의해 지난 7월 9일 발의(소규모 합병 요건 완화, 주식매수청구권 관련 규제 완화, 지주회사 규제 유예기간 연장, 세제 및 금융 부문 지원). 발의 이후 산업통상자원위원회에 회부되어 심사 중. 야당과의 합의 등의 현실적인 문제를 고려할 때, 원샷법이 12월 중에 통과 예상. 그 전까지는 여전히 ‘제도 변화’보다는 ‘개별 기업의 실적과 현금 흐름’ 등이 주가에 더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 판단. 현재는 워낙 투자 심리가 얼어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가능성’보다는 ‘당장 눈에 보이는 실적’에 의한 주가 움직임이 전개될 것으로 전망

     

    ㅇ지주회사 Overweight. SK & 한화 Top Pick 유지. 신규 관심 종목 ‘한진칼’
    이유 없는 낙폭 과대 & 원샷법 등을 고려 시 지주사는 비중 확대해야 할 시점.

     

    SK의 최근 주가 약세는 ①반도체에 대한 대규모 투자 발표, ②한계 기업 인수 가능성 등에 대한 우려에 기인. 시장은 삼성물산 합병 이후 지배 구조 관련한 이슈에 염증적으로 반응 중. 하지만 우리는 합병 SK는 여전히 가치를 키워야 하는 입장이기 때문에, SK의 기업 가치에 특별히 해가 될 의사 결정을 내리지는 않을 것으로 판단. 최근 주가 약세는 충분히 극복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2분기 실적 리뷰는 무난했고, SK이노베이션 정도를 제외하면 전반적으로 실적 개선 추세는 이어질 것으로 전망됨. 홍하이 JV와 물류 BPO 사업 진출을 통해 연간 약 1,000억원이상의 EBITDA를 추가로 창출 가능할 전망이며, 기존 사업(연간 약 4천억원)과 지주회사 현금 흐름(약 7천억원수준)을 합쳐 1.1조원 수준의 현금 흐름이 전망. 기존 포트폴리오를 유지하는 가운데, 반도체 소재, 중국 ICT, 에너지 Value chain 완성, 바이오 사업 완성 등의 변화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 목표주가 40만원을 유지
     

    한화의 최근 주가 약세는 ①건설 손실 가능성에 대한 우려, ②대우조선해양 인수 가능성에 대한 우려 등에 기인. 건설 부문의 경우 2분기에 손실 반영 일단락된 것으로 판단. 대우조선해양 인수 가능성은 가능성에 그칠 뿐 확실한 것은 아무 것도 없는 상황. 현 주가 수준은 NAV 대비 약 40% 저평가. 많은 우려를 기 반영하고 있는 주가 수준이며, 그룹의 사세가 좋아지고 있는 부문(면세점 선정, 태양광 턴어라운드, 방산 사업 재평가)은 주가에 전혀 반영치 못하고 있는 상황임. 목표주가 6만원을 유지함.

     

    삼양홀딩스와 일진홀딩스는 기업의 변화에 비해서는 주가의 변화가 더 컸던 것으로 판단되며, 이에 따라 우리는 양사에 대한 투자의견을 Hold로 하향 조정함.

     

    LG와 GS는 뚜렷하게 2분기 실적이 좋았지만, 지속성에 대한 확신은 덜한 편. 강한 주가 반전을 기대하기는 어려워 보임.

     

    AK홀딩스와 CJ의 경우에도 무난한 2분기 실적을 기록했으나, 대형 지주 가운데 상대적으로 높은 Valuation 영역 대에 있는 양사의 추가적인 주가 상승을 위해서는 좀 더강한 실적 개선 시그널이 전제되어야 할 것.

    한진칼 목표주가를 35,000원으로 제시하고, 신규 커버함. 투자포인트는 ①대한항공發 실적 부진에 따른 낙폭과대,②제주항공 상장에 따른 진에어 가치 부각으로 요약. 2015년 하반기 제주항공 상장(장외시장 9천억원 평가)은 역설적으로 진에어의 가치(약 7천억원 수준 평가)를 조명 받게 만들 것이라 판단. 제주항공 상장 이벤트가 Catalyst가 될 전망이며, 3분기보다는 4분기~내년 상반기 주가 흐름을 기대. 3분기 중 저가 매수 관점 추천함

     

     

     

     

    ■ 세계경제의 성장모멘텀 약화 및 평가 국제금융센터


    ㅇ세계경제는 신흥국 경기부진과 선진국의 성장여력 약화 등으로 성장률 정체가 지속

    글로벌 금융위기 전후 신흥국이 세계경제의 성장을 견인했지만, 2011년부터 성장률이 저하되는 추세, 선진국은 통화정책 완화기조 등에 힘입어 2013년 이후 성장세가 제한적이나마 확대


    ㅇ 세계경제의 성장모멘텀 약화 요인

    [선진국] 금융위기의 이력효과, 고령화, 부채축소, 재정개혁 등이 성장세를 제약, 2008년 금융위기의 영향으로 미국 등 주요국 기업들이 투자와 고용에 대한 신중한 태도를 견지, 주요국들은 고령화 진전으로 중기 성장여력이 제한, 민간부문의 디레버리징과 재정건전성 강화로 경기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정책대응이 곤란

    [신흥국] 과잉부채 문제가 성장의 걸림돌로 작용하는 가운데 중국을 대체하여 경제성장을 견인할 국가가 부재, 금융위기 이후 민간부채가 급증하여 금융불안요인으로 작용하면서 성장잠재력 약화, 중국경제의 성장 둔화가 아시아 주변국과 자원수출국의 경기침체를 초래, 새로운 성장엔진으로 부상하고 있는 인도는 시장규모 등에서 중국의 역할을 대체하기 역부족

     


    ㅇ평가 : 주요국의 성장세 제약요인이 단기간 내 해소되기 어려워 세계경제의 뚜렷한 회복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전망, 잠재성장률 제고를 위한 연구개발과 인프라 투자, 금융개혁 등이 전개되고 있으나, 가시적인 성과에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

     

     

     

     

     

    ■ 주간 국제금융 주요 이슈 및 전망 -국제금융센터

    - 미국 9 월 FOMC 이전에 발표되는 마지막 고용지표. 20 만명대 견조세 유지될까
    - 중국 8 월 제조업지수 부진 예상. 유로존은 상대적으로 양호할 듯
    - ECB 통화정책 동결 예상. 브라질은 금리인상 중단, 스웨덴은 추가인하 가능성
    - 원자재 관련 선진국도 성장세 부진. 캐나다는 경기침체 진입, 호주는 둔화 예상
    - 중국 금융시장 안정 여부, G20 재무장관회의 논의 내용, 신흥국의 통화방어에 관심

     

     

     

     

     

    ■ 낮은 기대치 but 높아진 이익 가시성


    ㅇ누구나 슬럼프는 있다

    우리 유니버스 213개 종목들의 지난 15년간 순이익을 추적했을 때, 단 한번의 적자도 없었던 종목은 121개사다. 해당기간 중 적자가 한번이라도 난 기업들의 평균 적자기간은 2.3년, 누적적자폭을 만회하는데 소요된 평균 기간은 2년이었다. 주목할점은 매출 성장 없는 흑자전환은 지속성이 떨어진다는 것이다. 탑라인의 성장이 담보되어야 이익도 주가도 슬럼프를 탈출한다.

    ㅇ흑자전환 기업의 주가 모멘텀

    적자 기간 동안 경영정상화 노력의 일환으로 구조조정, 비용긴축 등의 슬림화를 지향해 온 기업이라면 영업환경이 좋아져 매출이 다시 성장했을 때 이익의 질과 지속성은 훨씬 좋아진다. 흑자전환은 주가 상승의 강력한 모멘텀이다. 1년 적자를 겪고난 다음 흑자원년의 흑자규모가 적자의 1.5배인 기업을 대상으로 주가 패턴을 분석해보면 적자연도 초에 형성된 주가는 적자연도 말에 가까울수록 급락하고, 흑자기간동안 꾸준히 올라 흑자연도 말에는 적자연도 초의 주가를 뛰어넘는 V자 반등 패턴을 보였다. 해당기업의 흑자기간 동안 주가 등락률은 평균 109.2%였다.


    ㅇ턴어라운드 대표주: 유비벨록스, 아이앤씨

    스마트카드 COS(Chip Operating System)를 공급하는 유비벨록스는 금융 IC칩 전환 완료와 통신 USIM 공급 포화로 인한 국내 스마트카드 시장의 부진을 고스란히겪었다. 올해는 미주향으로, 내년에는 중국의 IC칩 전환수요를 타겟으로 스마트카드 해외매출이 발생하며 하반기에는 LBS플랫폼 공급이 본격화된다.

     

    통신용 반도체를 설계하는 팹리스 회사인 아이앤씨는 한전 G-type 전력량계와 LED등 PLC(PowerLine Communication)모뎀 수주 모멘텀으로 가시적 성장이 예상된다. 동사가 보유한 순현금 및 부동산가치만으로 현 시가총액에 근접하며 개선된 영업가치는 주가에 전혀 반영되지 않았다.

     

    유비벨록스의 12MF PER은 10.8배, 아이앤씨는 7.4배에 불과해 최근 장에서 쉽게 찾아보기 힘든 저평가주로 추천한다.

     

     

     

     

     

    ■ 철근: P(판가)와 Q(판매량)가 살아난다


    ㅇ구조적인 개선으로 철근 업체의 저평가 국면 탈피 예상
    주택 분양 물량 증가에 따른 철근 업황 개선 불구, 글로벌 증시 급락에 따른 주가 하락으로 철근 업체의 Valuation 매력 부각. 철근 업황의 구조적인 개선에 주목하여 철근 업체의 만연한 저평가 국면 탈피 시점 판단. 철강 업종 내 차별적으로 P(판가) ∙Q(판매량)의 회복이 예상되는 철근 업체 추천.


    ㅇ투자포인트 1) 수요 증가, 2) 공급자 우위 전환, 3) 판가 상승
    투자 포인트, 1) 주택 물량 증가에 따른 수요 증가, 2) 생산능력 감소에 따른 공급자우위 전환, 3) 타이트한 수급에 따른 가격 상승. ‘15년 주택 분양 물량 큰 폭 중가에 따른 국내 철근 수요는 1,040만톤(YoY +6.9%) 예상. 반면 철근 생산 능력은 감소(YoY -3.9%)하며 타이트한 수급에 따른 공급자 우위 전환 및 판가 상승 기대.


    ㅇ순수 철근 업체인 한국철강 ∙ 대한제강 제시
    한국철강은 국내 4위 철근업체로 ‘14년 기준 철근 매출 비중 83% 차지. 철근 업황개선으로 ‘15년 영업이익 597억원(YoY +379.1%) 예상. 대한제강은 국내 3위 철근 업체로 ‘14년 기준 철근 매출 비중 83%. 가공 물량이 많아 규모 대비 이익률은 낮지만, ‘15년 영업이익 363억원(YoY +248.9%)으로 큰 폭 이익 개선 기대.

     

     

     

     

     

    ■ 삼성페이 성공예감 현대


    ㅇ삼성페이 8일간 카드등록 20만장, 예상상회
    카드업계에 따르면 삼성페이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8일 만에 등록된 신용, 체크카드가 약 20만장 (일 평균25000장)에 달한다고 밝혔다. 더욱이 카드업계가 삼성페이 서비스 시행 전 예상했던 일 평균 카드등록 수7000장을 감안하면 예상을 3배 상회하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10월부터 제휴카드사가 확대되고 ATM 현금인출, 교통카드,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사용이 가능해 향후 큰 폭의 이용자 증가가 전망된다.


    ㅇ삼성페이 > 애플페이, 강력한 경쟁력은 범용성
    범용성이 최대 강점인 삼성페이는 마그네틱 보안전송 (MST)과 근거리 무선통신 (NFC) 기술을 동시 적용, 미국내 소매점 90%에서 사용이 가능해 강력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반면 NFC 기반의 애플페이는 NFC 단말기를 보유한 소매점 10% 수준에서만 사용이 가능한 것으로 추정된다. 따라서 8/28일부터 US뱅크, 뱅크오브아메리카 (BOA), AT&T, T모바일, 스프린트 이용자를 대상으로 베타테스트를 시작한 삼성페이는 미국 내 공식서비스가 시작되는 9/28일부터 애플페이대비 점유율 확대가 한층 가속화될 전망이다.


    ㅇ생활패턴을 변화시킨다
    모바일 간편결제인 삼성페이는 기타 전자결제서비스와 더불어 향후 소비자의 생활패턴을 변화시킬 가능성이 커 보인다. 따라서 모바일 결제시장 (세계: 500조원, 한국: 5조원)에서 선점하는 업체가 글로벌 시장지배력 확대도 가능해 보인다.

     

     

    특히 삼성페이 무선충전 모듈은 MST와 NFC 기능을 동시 지원하는 일체형 통합모듈이기 때문에 삼성전기, 한솔테크닉스, 아모텍 등 무선충전 모듈업체 수혜가 기대된다.
     

     

     

    순환참조 오류에 빠진 증시
    금리 상승, 주가 하락→ 금리 하락, 주가 상승의 패턴을 반복하고 있다.


    ㅇ첫 번째 시나리오, 9월에 미국이 금리를 인상하면

    9월에 미국이 금리를 인상할 경우 94년, 04년도 주식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줬던 국면과는 달리 현재는 ① 투자 경기가 위축되어 있다는 점, ② 환율전쟁으로 인해 달러 약세 전환이 쉽지 않다는 점, ③ 글로벌 교역량 정체로 인해 국내 기업 매출이 역성장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 시 증시에 부정적이다. 특히 현재 미국 금리 인상 시기 지연에 대한 투자자들의 기대감에 반(反)하는 정책이기 때문에 증시는 패닉을 경험할 가능성이 있다.

     

    첫 번째 시나리오를 가정할 경우 국내 증시의 지지선을 밸류에이션으로 찾기는 어려울 것이다. 최악의 상황에서도 지켜냈던 기술적 지지선이 중요할 것이다. 글로벌 금융위기 국면에서 지켜냈던 KOSPI 120개월(10년) 이동평균선이 지지선 역할을 해 줄 것이다. 현재 120개월 이동평균선은 1750p다.


    ㅇ 두 번째 시나리오, 9월에 미국이 금리 인상을 하지 않는다면
    9월에 미국이 금리 인상을 하지 않을 경우 증시는 추가적인 반등을 이어갈 것이다. 향후 9월 미국 금리 동결 가능성인 현재의 70% 보다 높아지거나 중국 및 한국이 금리 인하를 할 경우 반등의 폭은 커질 수 있다.

    그러나 ① 미국, 독일, 일본, 한국, 중국 기업의 재고가 매출 보다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재고 축소 및 할인 판매가 진행될 것이다. ② 원자재 수출국 통화가치 급락, 중국 경기 둔화 우려가 남아 있고, 엔화와 유로화의 투기적 순매도 포지션이 축소 등은 글로벌 금융시장에 여진으로 작용할 수 있다. ③ 글로벌 경기모멘텀 둔화에도 불구하고 3분기 국내 기업 이익추정치가 하향 조정되지 않았다. 이익추정치가 하락하면서 주가가 상승하는 경우 상단(올해 남은 기간 KOSPI 상단 2150p 예상)에 근접할수록 기대수익률은 낮아진다. 두 번째 시나리오와 같이 유동성 장세의 수명 연장을 통한 반등 국면에서는 주식 비중을 축소하는 전략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dPBR이 낮아도 BPS 하락 우려 상존: 자산가치 훼손 우려가 적은 기업에 관심
    자산가치의 훼손 우려가 적은 현금성 자산 비중이 높고, 순부채 비율이 낮은 기업에 관심을 가져 볼 필요가 있다. 실리콘웍스(시총 대비 현금성 자산 비중: 36.5%, 순부채 비율: -73.7%), 아이마켓코리아(15.9%/-44.7%), SBS(14.2%/-14.9%), 원익머트리얼즈 (9.7%/-20.5%), 와이지엔터테인먼트(7.6%/-54.2%)가 여기에 해당하는 기업들이다.

     

     

     

     

    ■ 원유를 왜 이렇게 많이 사올까? LIG

    [7월 원유 수입량 YoY 14.1% 증가, 정유 3사 기준 수입단가는 배럴당 $62.7]

     

    원유 구입부터 투입까지 한달 이상 걸리는 우리 정유업의 특성상 유가 하락 추세는 부정적일 수 밖에 없다. 특히 하락 시기 원유 재고가 많다면 손실은 더 확대될 수 있으니 이의 세심한 관리가 요구된다.

     

    그런데 ‘15년 7월 한국의 원유 수입량은 YoY 14.1%, 전월대비 17.5%나 증가했다. 정유 3사 기준 수입단가는 배럴당 $62.7이니 부담스러울 수 밖에 없다. 현재 Dubai 가격과 배럴당 $18 정도의 차이가 나고 있으니 상황은 좋지않다.


    또 한가지 문제는 API 31.3 이상 원유의 수입단가와 API 31.3미만의 원유 수입 단가의 차이가 7월 기준 2.5$로 2분기 평균 $4.5대비 줄었다. Light/Heavy간 가격 격차 축소는 고도화설비의 효용 가치를 떨구는 부정적 요인이기에 반가울 리 없는데, 유가가 하향 안정화되며 이런 현상이 다시 나타나고 있다. ‘16년 상반기로 예상되는 미국의 원유 수출 허용은 Light Crude 가격을 떨구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기에 향후 전망 역시 긍정적이지 않다.

     

    한국은 지난 수년간 정유사들의 고도화투자로 ‘06년 45% 인 Middle/Heavy Crude 비중이 ‘11년 3분기 60% 수준까지 높아졌으나 최근에는 고도화투자 이전 수준인 45% 수준까지 하락했다. 이에는 여러 이유가 있을 수 있으나 일차적으로는 Light Crude의 상대적 약세에 그 원인이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

     
    배럴당 $40 이하로 하락한 유가가 최근 급반등을 보였다. 그러나 가격이 상승했다고 공급과잉이 해소될 것도 아니고 Iran이 수출을 늘릴것이 예상되니 방향 전환이라 보기 어렵다. OPEC 임시 회의가 소집되더라도 딱히 대안은 없을 것이다. 국가의 Quota가 없는 지금 상황에서 과거 이란/이라크/리비아 등의 불가피한 감산으로 증산을 해 이득을 본 사우디/UAE/ 쿠웨이트가 스스로 감산을 할 리 없기 때문이다. 12월 이전에 OPEC의 분열을 볼 수 있겠다.

     

     

     

     

    ■ 14:00 특징종목 및 이슈
     

    - 효성ITX(094280): 인터넷전문은행 설립 수혜 전망으로 장중 상승폭 확대하며 초강세 기록.
    - TPC(048770):  3D프린터 사업의 중국진출 기대감으로 초강세 기록하며 닷새연속 강세.
    - 유비벨록스(089850): 턴어라운드 기대감으로 이틀연속 강세 기록.
     

    - 로코조이(109960): 무상증자 권리락 효과로 강세 기록 중.
    - 선데이토즈(123420): '애니팡' 3종 신규 게임에 대한 기대감으로 강세 기록하며 닷새연속 상승.
    - 하림홀딩스(024660): 곡물 조달 사업 추진 소식으로 강세 기록하며 닷새째 상승세 지속.
     

    - 아시아경제(127710): 수익성 개선에 따른 질적 성장 지속 전망으로 사흘만에 상승 전환.
    - 디엔에이링크(127120): 개인유전체 분석제품의 중국시장 진출 기대감으로 이틀연속 오름세.
    - 금호산업(002990): 매각 재협상 결정 소식으로 약세 하루만에 반등.

     

    - 완리(900180): 부진한 2Q 실적 영향으로 닷새만에 약세 전환.

    - 롯데칠성(005300): 주류 사업 고성장, 서초동 부지 개발 기대감 등의 영향으로 장중 상승폭 확대하며 강세 시현 중.
    - 와이솔(122990): 하반기 실적 기대감에 강세 기록하며 닷새연속 상승.
     

    - GS리테일(007070): PB제품 매출 증가에 따른 호실적 분석으로 견조한 상승세 이어가며 닷새연속 상승.
    - 한국가스공사(036460): 도시가스 요금 인상 소식으로 닷새째 상승세 지속.
    - 만도(204320): 오는 1일 해외 기관 투자가 대상 IR 과 배당 기대감 등으로 상승.

     

    -52주 신고가
    *KOSPI: 효성ITX(094280), 에스원(012750) 등
    *KOSDAQ: 인터파크홀딩스(035080), 엔텔스(069410), 에스티아이(039440), 빅솔론(093190), 씨티엘(036170) 등

     

     

     
    ■ 14:00 이 시각 주요 뉴스
    - 美지수선물, 亞서 하락…ISM-시카고 PMI 주목
    - 무디스 "中.日 통화약세, 韓경제 부담…금리인하 가능성"
    - 2분기 산업대출 증가세 주춤…대기업 재무구조 개선
    - 상반기 건보 진료비 28조7천억…작년보다 7.6%↑
    - 통합 삼성물산 내일 출범…"2020년 매출 60조 목표"
    - 中, 7월 서비스 무역적자 20조원으로 확대
    - 中, 증시 루머 유포자 197명 처벌

     

     

     

     

     

     

     

    ■ [9월 월간공유] 공포심리 사용설명서


    I. 주식시장의 출구전략 시나리오

    - 단기 투자환경: 공포심리 극단 수준까지 상승 후 하락 반전. 공포 심리지표 추가 하락 예상

     

    상황1)주가에 반영된 공포심리(VIX)와 금융시장에 반영된 공포심리(Citi Macro risk index)는 “평균+2SD(표준편차)” 터치후 하락반전
     

    상황2)미국 주식시장은 리스크 프리미엄 상승에도 불구하고 무위험 이자율(금리) 하락으로 적정가치가 크게 훼손되지 않았음
     

    상황3)KOSPI의 12개월 Trailing PBR 0.96배(1,829P 기준)로 2009년 이후 최저. 금융위기 당시 PBR의 최저점(Outlier 0.85제외)인 0.91배 감안시 KOSPI 지지선은 1,780P. 그러나 ‘08년 11월에 PBR이 0.91까지 하락한 이후 KOSPI는 V자형 반등했고, 불과 4주 후에는 18%나 상승


    - 단기 대응 전략 : 기술적 반등 지속 전망. 반등 목표치는 공포심리 지표의 추가 하락 여부로 판단

    전략1) 급락 이후 초기 대응은 낙폭 과대 → 달러 약세 등 통화적 요인에 따른 원자재 플레이(화학, 철강, 정유)와 환플레이(금융, 내수)
     

    전략2) 화장품 주식 등 기존 중국 소비의 핵심 테마도 9월말 중추절과 10월초 국경절 연휴 효과 기대감 남아 있어
     

    전략3) 중소형주식도 반등 동참 예상. 다만, 코스닥 신용잔고가 3.6조원에 달하기 때문에, 종목별 신용 비율 체크하며 대응

    - 중장기 전략: 곰이 깨어났을 가능성 높아
    이유1) 글로벌 제조업은 수요 부진과 공급 과잉 문제에서 진전을 보이지 못하고 있음. 미국 주식시장에서 소매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데, 불황에 강한 Low-end 주식이 이끌고 있음. 미국 경제 조차도 디플레이션을 극복하는 것이 쉽지 않음
     

    이유2) Fed가 인플레이션 기대심리를 높이기 위해서 양적완화 정책을 세 차례나 사용. 문제는 QE 정책이 종료되면, 디플레이션 심리가 강해지고 미국 증시의 상승도 멈춘다는 점. 이번 공포가 진정되고, 주식시장이 반등을 시도하더라도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된 것은 없음


    결론: 디플레이션 환경이 지속됨에 따라 제조업의 디폴트 신호가 발생하는지 체크. 미국 회사채 BB 등급 채권금리는 6.47%. 2008년 금융위기 직전 상황을 고려할 때, 7%를 넘어가면 공포심리가 다시 고조될 것

     

     
    II. 이슈1) 저성장 고민은 유효. 9월 위기설은 과잉

    - 첫째, 1997년이나 2008년과 달리 신흥국 경상수지 여건이 양호. 과도한 차입을 일으켜야 버블 붕괴가 성립하는 것인데, 신흥국 실물경제는 저축초과 상태 (S-I=NX)
     

    - 둘째, 대외 안전망 양호. 말레이시아가 최근 불안한 양상이지만 1997년과 달리 한국은 단기차입, 장기대출의 돈놀이를 하지 않고 있음
     

    - 셋째, 미국 은행대출잔액이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나름 스마트 머니 입지를 확보. 1994년이나 2008년 신흥국 주가 급락 전에 미국 은행 익스포져가 급감. 반면, 현재 한국에 대한 미국 은행대출 익스포져는 보합

     

     
    III. 이슈2) 美, 주식시장 랠리 속 어두운 그림자

    - 금융위기 이후, 미국 주가상승은 자사주매입과 같은 적극적인 주주환원에 기인
    - 미국 금리인상에 따른 자사주매입 둔화 가능성: ① 회사채 발행을 통한 자사주매입(외부자금 조달) 둔화, ② 기업실적 둔화 양상(내부자금 조달)
    - 자사주매입 둔화 시, 미국 지수에는 부담 요인. 2014년 S&P500의 배당수익률은 2%, 반면에 자사주취득수익률은 3.2% 수준


    IV. 이슈3) 2분기 어닝시즌이 하반기에 미칠 영향
    - 2분기 어닝쇼크는 조선 등 산업재 업종에 국한. 일부 업종을 제외하면 실적은 예상치 수준
    - 시장의 관심사는 하반기 실적이지만, 눈높이를 크게 낮출 필요
    - 하반기 실적 체크: ① 3분기 순이익에는 “한국전력의 옛 본사부지 매각 차익” 반영, ② 반복되는 4분기 어닝쇼크 감안할 필요

     


    V. 투자 아이디어 : 오래된 미래

    - 투자아이디어(1) : 대형가치주의 인디언 섬머랠리, 기존 주도주의 안도랠리
    급락의 메리트는 언제나 낙폭과대. 다만, 고민은 펀더멘털과 기술적 반등 사이. 통화적 요인에 따른 유가플레이와 환플레이 감안. 화학, 철강, 정유, 금융의 비중 확대와 필수소비재의 비중 확대 유지

     

    - 투자아이디어(2) : 오래된 미래: 일본 불황기 시가총액 순위가 의미 있게 상승한 기업의 특징
    ① 시대상황의 반영과 고객 맞춤형 서비스 : Secom, KAO
    ② 구조조정 및 M&A을 통한 선택과 집중 : Canon, Kyocera
    ③ R&D를 통한 제품 개발 : Takeda, Eisai 등

     

    - 한국시장에서 살아남을 자는? 에스원, 한화테크윈, LG생활건강 등

     

     


    ■ 9월 전략: 환율만 본다 (2)


    ㅇ9월은 반등장: 결자해지의 관점으로
    외환시장이 안정되고 있다. 좋은 조짐이다. 최근 시장 조정이 미국의 금리인상 우려로 외환시장 변동성이 커지면서 시작됐기 때문이다. 결자해지(結者解之) 관점에서 9월 FOMC에서 금리를 인상하지 않는다는 시그널이 나온다면 신흥시장은 시간을 벌게 될 것이다. 이는 위안화 약세와 자본유출을 우려하는 중국 정부의 입장과도 밀접한 연관이 있다. 가깝게는 29일(토) 스탠리 피셔 FRB 부의장 연설이 중요한 변곡점이며 9월 FOMC 이전까지 급등락이 반복되겠지만(choppy) 저점을 높이는 형태의시장을 전망한다.


    ㅇ중기적으로 남은 숙제
    아쉬운 것은 반등의 강도다. 최근 2분기 실적이 급격하게 하향되면서 12MF PER10배 레벨이 KOSPI 1,970선까지 내려왔다.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정부가 내수부양에 힘쓰기 시작했고 환율이 큰 폭 상승하면서 자동차 등 수출주 이익상향 가능성이 커진 것은 다행이다. 그러나 미국 통화정책 불확실성과 신흥국 경기둔화라는큰 구도가 바뀐 것은 아니다. 이는 지수 상단을 제약하고 요구수익률의 변화에 민감한 고PER주에 지속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다. 글로벌 하이일드 자산 전반의 약세는전체 금융시장 리스크 선호도가 둔화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부분이다.


    ㅇBargain Hunting
    주식시장은 8월의 변동성 확대 구간을 지나 안정화 단계에 진입했다. 이제는 리스크 관리에 집중하기보다 투자수익률을 높일 수 있는 전략을 고민할 시점이다. 과거조정기를 점검해 본 결과, 단기 낙폭이 컸던 업종에 투자하는 것이 유효해 보인다. 단, 낙폭과대 업종 중에서도 시장보다 저평가되어 있고 추가 성장을 기대할 수 있는 업종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한편, Risk off에 대한 우려 완화로 경기방어주에 대해서는 비중축소를 제시한다.

     

     

    ㅇ9월 top picks:

    GS리테일, 강원랜드, 넥센타이어, 현대엘리베이터, 엔씨소프트

    9월 시장 예상 밴드는 1,860~2,000p다. 당사 유니버스 추정이익 기준 12MF PER9.7~10.3배, PBR 0.88~0.94배에 해당한다. 이번 달 탑픽은 GS리테일, 강원랜드,넥센타이어, 현대엘리베이터, 엔씨소프트로 총 5종목이다.

     

    GS리테일은 편의점 업종의 구조적 성장성과 점포당 매출액 증가 등의 이유로 주목할 만하다. 강원랜드는 준정부기관 예산 편성지침에 따른 비용 통제로 수익성 제고와 카지노 성과 지표 개선에 의한 안정적 외형 확대가 기대된다.

     

    넥센타이어는 미국의 대중국 보호관세 부과에 따른 반사이익과 국내 peer 대비 상대적으로 적은 중국 매출 비중이 포인트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안정된 국내 시장 점유율과 자회사 재무 리스크 완화 등이 이슈고, 엔씨소프트는 개발력, IP인지도, 글로벌 서비스 노하우 등의 삼박자를 모두 갖춘 점과 주주친화 정책 가능성이 긍정적이다.

     

     

     

     

    ■ 향후 증시 흐름과 관련, 4개의 Q&A

    Q1. 예상되는 반등 목표치는 어디인가?

    기술적으로는 20일선 부근, 1950선 전후가 저항이 될 것이다. 그리고 과거 저점 확인 과정을 참고한다면 경험적으로 급락 이후 V자형의 강한 반등보다는 한번 더 저점을 확인하는 과정을 거쳤다는 점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


    Q 2. 미국과 중국 증시와 관련된 점검 사항은?

    미국과 중국 증시가 단기 저점을 확인했다는 점은 큰 위안이 되는 부분이다. 미국 증시의 핵심 변수는 연준 통화정책에 대한 불확실성이 될 것이다. 중국은 전승절(9/3)을 앞두고 정부의 부양 의지가 더욱 강화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할 것이다.


    Q 3. 핵심 이벤트 FOMC, FOMC를 바라보는 시각은?

    주식시장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이 ‘불확실성’이라는 점에서 어찌됐건 9월 FOMC를 전후로 긍정적 방향성을 보일 것으로 기대한다. 금리인상 여부보다 중요한 것은 옐런이 시장과의 ‘소통’에 성공할 지의 여부가 될 것이다. FOMC가 불확실성 완화의 트리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Q 4. 이번 주 이후 시장 대응과 섹터별 확인 변수는?

    지수 변동성이 다시 커질 수 있다는 점에서 추가 상승시에는 일부 현금화 대응을 권고한다. 수급 측면에서도 외국인이 매도 스탠스를 유지하고 있어 지수 반등의 연속성이 떨어질 수 있다.

     

     

     

    ■ 건설/건자재-3분기 정책 review와 낙폭 과대주 찾기

     

    ㅇ정책 리뷰: 건축투자 촉진책/세법 개정안/기업형 임대주택 1호 출시
    가계부채 대책 후에도 정책 기조는 정부의 부동산 시장 정상화의 의지를 재확인 시키는것이었다. 7월, 도심재생에 집중하는 건축투자 활성화, 8월 부동산 활성화를 위한 지방세감면 혜택을 신설한 세법 개정 등이 그 예다. 또한 연초부터 집중 추진해온 기업형 임대주택(뉴스테이) 1호 ‘도화 e편한세상’이 28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했다[탐방노트 2p참조]. 통상하반기 정책은 큰 방향의 변화가 없다는 점과 내년 총선 감안 시 이후에도 시장을 훼손할 만한 정책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한편 9월에는 5만가구의 최대 분양이 예정돼 있다.


    ㅇ기업형 임대사업- 소유에서 거주로, 전세에서 월세로
    정부는 기업형 임대주택 활성화로 가계부채 안정과 전세에서 월세로 완만한 전환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전세난을 해결하기 위해 주택매매를 유도하는 동시에 임대주택 공급을 늘려 주거안정을 꾀하고 있다. 임대주택의 어두운 이미지를 해소해 중산층이 거주하는 임대주택 조기 정착을 위해 파격적인 인센티브로 기업 참여를 독려해 왔다. 전국 월세 수익률은 1.5%지만 정부가 제시하는 세후 수익률은 5.9%다[표 1]. 연초 시큰둥했으나 최근대림산업, 한국토지신탁, 대우건설 등 기업 참여가 늘어난 이유다. 건설사가 사업에 참여하는 근본 이유는 손익보다 주거 유형이 변하는 만큼, 시대변화에 맞는 개발/운영 비즈니스를 시도해 보기 위한 test bed 목적이 크다.


    기업형 임대사업이 건설사에 당장 의미 있는 사업은 아니지만 주목할 점은 월세문화 확산흐름이다. 최근 월세 확산은 저금리로 공급 방식을 바꾼 공급자에서 촉발됐지만 근본적으로 주택 가격의 기대 하락, 양질의 주거환경을 쫓는 수요자의 심리가 동반된 결과다. 월세는 전세와 달리 세입자 우위 시장이라 수익률을 보전하기 위한 정기적인 주거관리가 필요해 좋은 브랜드와 플랫폼을 가진 건자재 업체는 장기적으로 성장의 기회가 될 것이다.

     

     

    ㅇ투자전략: Bargain hunting, ‘더 이상 나빠지기 어려운’ 저PBR주 관심
    건설업 top picks는 한국토지신탁과 현대산업, 건자재 top picks는 LG하우시스와 벽산을유지한다.

     

    벽산은 자회사 ‘하츠’도 매출 성장이 기대돼 실적에 기여할 전망이다. 이들은 큰흐름의 시장변화에 적합한 사업구조를 보유하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한편 낙폭과대주에도 접근이 필요하다. 실적 모멘텀은 약해도 최저 밸류에이션이고 ‘더 나빠지기 어려운’업체의 bottom fishing을 고려하자. 저PBR주인 KCC, 대림산업, 한일시멘트가 해당된다.


    KCC의 통합 삼성물산 보유지분 8.9%는 그간 무수익 자산이었고 단기 시너지를 기대하기는 어렵다. 그러나 지배구조 관련 일련의 사태가 마무리된 만큼 추가로 부정적 이벤트의가능성도 낮다. 대림산업은 2분기에도 재발한 사우디 현장의 추가 비용이 실적 기대를 낮
    췄으나 매분기 400~500억원의 추가 비용 리스크를 감안해도 2015F PER 11.2배, PBR0.6배로 싸다. 한일시멘트는 신축시장의 장기 축소라는 구조적 한계에도, 우량 자산을 기반으로 최후까지 살아남을 player라는 점에서 PBR 0.6배는 저평가가 분명하다.

     

     

     

     

     

    ■ 주간경제 Issue-9월 인상 여지 남긴 잭슨홀 미팅

     2주 전 금융시장 강타한 악재들 다소 완화되며 자산가격 하락 추세 완화
     잭슨홀 미팅 이후 9월 금리 인상에 대한 기대는 오히려 확산
     금주 발표될 한국 지표는 부진 예상되나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 제한적일 듯
     금리 인상과 관련해 한국 지표보다 미국 지표 발표 일정에 주목할 필요 있어

     

     

     

     

    ■ 국내외 경제이슈 LIG

     

    ㅇ[미국] 피셔 연준 부의장, 9월 금리인상 가능성 시사
    - 피셔 연준 부의장은 금리인상 시기 언급은 시기상조이나, 물가상승률 2%까지 금리인상을 기다릴 수
    없다고 발언해 9월 금리인상 가능성 제고. 물가 억제요인의 해소로 물가 상승 전망이 가능하다고 덧붙임
    -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는 최근 시장변동성 증가에도 경제 전망 영향 없으며 금리인상 지지를 밝힘
    -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는 낮은 물가상승률로 인해 금리인상 아닌 추가 양적완화가 필요하다고 밝힘
    - 애틀란타 연은 총재는 9월 금리인상 가능성은 50:50이며, 10월 첫인상 역시 단행될 수 있다고 강조
    - 댈러스 전 연은 총재는 피셔 연준 부의장의 발언에 대해 9월 금리인상의 가능성이 여전히 있다고 판단. 또는 경제지표가 만족스럽지 않을 경우 10월 혹은 12월에 이뤄질 것으로 전망

     

    ㅇ 리 다오쿠이 전 인민은행 고문, 잭슨홀 회의에서 중국 정부의 ‘미니 경기부양책 사용’ 가능성 시사. 장기자금 조달 비용 감소∙국영기업 개혁 또는 추가 금리 인하 제시
     

    ㅇ미국, 7월 개인소득 횡보(0.4%→0.4%,mom). 예상치(0.4%) 부합. 임금상승률(0.2%→0.5%)이 ‘14년 11월 이후 가장 높은 증가율 보임. 개인소비 횡보(0.3%→0.3%). 예상치(0.4%) 하회- 7월 PCE 근원 디플레이터 상승폭 둔화(1.3%→1.2%,yoy). 예상치(1.3%) 부합. ‘11년이후 최저 상승

     

    ㅇ미국, 8월 미시건대 소비자기대지수 확정치 하락(92.9[잠정]→91.9). 예상치(93.0) 하회. 현재여건지수 하락(107.2[확정] →105.1). 기대 인플레이션율 횡보(2.8%→2.8%). 3개월래 최저치

     
    ㅇ[유로존] 소비자기대지수 개선 지속 및 경기기대지수 4년래 최고치

     

    ㅇ유로존, 8월 소비자기대지수 확정치 소폭 개선(-7.1[확정]→-6.9). 잠정/예상치(-6.8) 하회. 제조업 부문하락(-2.9→-3.7) 및 서비스업 부문 상승(8.9→10.2). 서비스업 호조로 제조업 부문 부진 상쇄
     

    ㅇ유로존, 8월 경기기대지수 상승(104.0→104.2). 예상치(103.8) 상회. 4년래 최고치
     

    ㅇ중국, 상무부는 위안화가 지속적으로 절하될 여지가 없으며, 대외무역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밝힘
     

    ㅇ중국, 국무원은 양로기금 운용 방안 공식 발표. 최대 주식 투자 가능 금액은 6천억위안(약109조원) 예상- 인민은행은 단기유동성조작(SLO)을 통해 600억위안(11조원) 공급
     

    ㅇ 일본, 7월 소비자물가 상승폭 둔화(0.4%→0.2%,yoy). 예상치(0.2%) 부합. 신선식품 제외 근원 소비자물가둔화(0.1%→0.0%). 물가상승률 2% 달성이 불가능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추가 완화 가능성 제고- WSJ은 일본은행이 물가상승률 0%로 둔화에도 추가 완화정책을 검토하지 않는다고 보도
     

    ㅇ일본, 7월 소매판매 증가(-0.6%→1.2%,mom). 예상치(0.6%) 상회. 4개월 연속 증가

     

     

     

     

    ■ 관심종목

    ㅇ 제일모직-수급적요인과 펀더멘털요인에 주목할 시점

    ㅇ 삼성전기-적극 매수 구간

    ㅇ 에프에스티-펠리클(Pellicle)이 보내는 강력 매수신호

    ㅇ 디티앤씨-원전부품/기기 성능검증 기관 선정 선공

    ㅇ 제닉-홈쇼핑 방송 회복 중

    ㅇ NEW-해외 진출 가시화 전망

    ㅇ 파세코-안정성과 성장성 동시 보유

     

     

     

     

    ■ [헬스케어 주간 탐방 메모] KDB대우 김현태

    탐방 메모: 메디프론, 유유제약, 녹십자

     

    1. 메디프론
    -국소도포 진통제(당뇨성 통증) : 한국 및 중국에 대한 국내 파트너 결정 예상
    -브레인케어(치매 관리 자회사): 9월초부터 매스 마케팅 시작. 내년 7월말까지 2,000명 회원 모집 목표
    *브레인케어 영업 정상화는 동사의 현금 흐름 개선에 기여할 전망

     

    2. 유유제약
    -6월에 메르스 영향 받아, 매출 감소
    -동사 투자한 미국 아이크라우드 4분기 미국 나스닥 상장 예상. 동사 약 20만 주 보유 중
    *아이크라우드 상장에 따른 지분가치 부각 예상

     

    3. 녹십자
    -독감백신: 3분기 국내 매출 양호 전망, 다만 북반구 PAHO 입찰물량 줄어들 가능성 부상. 15년 하반기 국내 4가 독감백신 허가 기대. 국내 4가 독감백신 허가 획득 후, WHO PQ 추진할 것. 16년 내수에서 4가 독감백신 대체 노력 기울일 것
    -혈액제제 IVIG SN: 15년 3분기 미국 허가 신청 예상, 16년 상반기 미국 FDA 공장 실사 전망, 16년 하반기 미국 허가 획득 기대
    *3분기 내수 독감백신 매출 양호할 것으로 보여, 3분기 실적 개선 가능해 보임. 혈액제제 IVIG SN의 미국 허가 신청에 따라, IVIG SN의 미래가치 부각 본격화 전망

     

    <http://www.kdbdw.com/bbs/maildownload/2015082817234157>

     

     

     

     

     

     

     

    ■ [ 중국증시 오전장]
    < 시황 >* 상해증시, 최근 급반등에 따른 차익실현 움직임 및 당국의 증시 부양 의지 약화 우려로 오전장 -2.61% 하락 마감

    < 이슈 >
    * 발개위, 리커창 지수를 구성하는 핵심 지표인 전력 소비와 철도화물 운송량 반등, 경기 반등을 보여주는 고무적인 신호가 나왔다고 밝힘
    * 증감회, 지난 7월 시중 증권사가 1,200억 위안을 증금공사에 할당하도록 요구한데 이어 추가로 일정 자금을 보충하라고 요구
    * FT, 중국 정부가 주식을 대거 매입해 주가를 부양하는 대신 시장의 안정성을 해치는 교란 세력의 단속을 강화한다는 결정을 내렸다고 보도

     

     

     

    ■[헬스케어 뉴스 클립] KDB대우 김현태

    - 한미약품, 바이오벤처와 항체 바이오신약 공동연구 협약

    (머니투데이, <http://goo.gl/iloF2g>)
     

    - 제약·유통, 세무당국 움직임에 '촉각'…조사 조짐도 포착

    (메디파나, <http://goo.gl/ye4lr3>)
     

    - 종근당, 비만치료용 위풍선 '엔드볼' 임상세미나 개최

    (청년의사, <http://goo.gl/Tqyo1x>)
     

    - "원격진료 오해말라…취약지에서만 시행"

    (데일리팜, <http://goo.gl/TfjbBD>)
     

    - 2015 상반기 약국 진료비 6조 5,886억원

    (약업신문, <http://goo.gl/If5ZxL>)
     

    - 제약사-의사,리베이트 '수난시대'...무더기 적발

    (약업신문, <http://goo.gl/mZ4lVi>)
     

    - 제약·유통, 세무당국 움직임에 '촉각'…조사 조짐도 포착

    (메디파나, <http://goo.gl/ye4lr3>)

     

     

     


    ■  11시 특징종목 및 이슈 -한국투자

     

    - 사물인터넷 관련주: 삼성전자가 사물인터넷(IoT)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는 소식에 강세
       코콤(015710), 아모텍(052710), 에스넷(038680), 인프라웨어(041020), 모다정보통신(149940) 등 강세
    - 대한방직(001070): 개인 투자자 신명철씨의 지분율 확대 소식에 급등세
    - 오리엔트바이오(002630): 정부의 70조원 규모의 글로벌 임상시험산업 지원 소식에 초강세
    - 디티앤씨(187220): 원전 검증기관 인증서 획득 소식에 급등세
    - 솔고바이오(043100): 삼성메디슨 실적 1위 소식에 강세
    - CMG제약(058820): 씨알리스의 제네릭 의약품인 발기부전치료제 '제대로필' 판매를 앞두고 급등세
    - 제이씨현시스템(033320): 다음달 부터 중국 이항의 드론 제품을 정식 판매한다는 소식에 강세

    - 피엘에이(082390): 투자자금 유치와 중국 광구 지분 매각 일정 지연 소식에 급락세

    - 롯데제과(004990): 롯데그룹 지배구조 개편에 따른 수혜 기대감에 강세
    - SK(034730):  8,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계획에 상승

    - 증권주: 외국인 매도세가 지속되며 코스피지수가 닷새 만에 하락반전하며 동반 약세
      키움증권(039490), 삼성증권(016360), 메리츠증권(008560), 대우증권(006800), 미래에셋증권(037620) 등 하락세

     

     

     

    ■ 11시 이 시각 주요 뉴스                                                            
    - 산업활동 두 달째 호조…경기전망은 여전히 '안갯속'..수출부진 지속 & 중국·미국發 대외 불확실성 상존
    - 中 외자유출 가속화…상반기 외자비중 30% 급감
    - 9월 1일부터 도시가스요금 4.4% 인상
    - 의사·한의사 밥그릇 싸움에 정부규제까지…천연물신약 사면초가..22개 제약사 천연물 신약 개발…"기준 강화 맞지만 천연물 신약 장려 지속해야
    - 13억 中 지갑 닫힐라..韓 기업들 '초비상'..경기둔화, 위안화 절하 등 경기 둔화 조짐..소비 침체로 이어질까 우려..13억 인구 세계 최대 시장 흔들려..소비 위축, 수요 둔화 조짐

     

     


     

     

     

    ■  8/31 10시30분 특징주 <현대증권 투자컨설팅센터>

    - SK: 자사주 매입으로 주당가치가 높아지는 효과를 낼 수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29만원에서 33만원으로 상향 (대우)

     

    - 제일모직: 향후 주가 상승을 이끌만한 추가 모멘텀(동력)이 많은 상황이므로 삼성물산 재상장 전 매수가 바람직하다고 분석. 시가총액 1위에서 5위 기업의 외국인 투자자 지분율이 유통 가능물량의 50%를 모두 넘고 있어 제일모직 외국인투자자 지분율도 50%를 넘는 15%이상까지 상승할 것.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0만원을 유지 (현대)

     

    - 상아프론테크: 일본업체가 독점해 온 반도체 소재 상용화로 매출이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만2000원을 유지 (유진)

     

    - 아모텍: 삼성페이 등 모바일결제가 상용화될 것이란 기대감에 무선충전 모듈업체가 강세

     

    - 크루셜텍: 글로벌 3위 휴대폰 제조사 화웨이의 신규 스마트폰 '아너(Honor) 7i'에 세계최초로 사이드키 BTP(모바일 지문인식 모듈)를 공급한다는 소식에 강세

     

    - 현대미포조선: 주가가 빠져 업사이드가 두배 가까이 생겼고 실적 회복은 하반기 믹스 개선으로 기대된다며 상반기 5억 달로로 극도로 부진했던 수주도 하반기 좋아질 것으로 분석 (하이)

     

    - AJ렌터카: 롯데렌탈의 이익 급감으로 향후 국내 렌터카 시장은 점유율 경쟁보다는 실속 위주로 영업환경이 바뀔 것이라며 "경쟁사들의 공격적인 영업이 한계에 부딪힌 것을 감안하면 경쟁에 따른 부작용도 최소화될 것으로 분석. (유진)

     

    - 한화화인케미칼: 한화화인케미칼은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398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지난 28일 공시하며 급락

     

    - 휴켐스: 말레이시아 프로젝트의 불확실성과 디니트로톨루엔(DNT) 가격 결정구조 변경으로 이익 안정성이 훼손됐다고 분석. 이에 투자의견은 기존 매수에서 '중립'으로, 목표주가는 3만원에서 2만3000원으로 하향

     

    - 완리: 2분기 영업이익이 1억1763만위안(약 21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 감소했다고 공시하며 약세

     

    - 남북경협주: 급속도로 긴장이 풀리고 있는 남북관계에 남북경협주가 강세 (현대상선, 에머슨퍼시픽, 로만손, 재영솔루텍 등)

     

    - 삼성전기: 삼성전기의 이익 개선 기대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며 현 시점은 적극 '매수'할 구간이며 환율과 회사의 체질 개선으로 이익 하락 위험도가 매우 적은만큼 변동성이 극심한 환경에서 비중을 늘릴 필요가 있다고 분석 (삼성)

     

     

     

     

    ■ 10시 시장 코멘트                                                                  
    - 미국 증시는 중국 경제에 대한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미국의 기준 금리 인상 우려가 재부각되며 혼조세로 마감
    - 소폭 내림세로 출발한 코스피는 외국인의 매도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금융투자, 투신 매도세가 더해지며 하락반전 후 1,930P선을 밑돌며 하락세
    - 상승 출발한 코스닥은 외국인과 기관 매도세로 하락반전 후 약세 흐름

     

     

     

    ■ 10시 특징종목 및 이슈                                                             
    - 대북 관련주: 다음달 이산가족 상봉 실무접촉 등 남북관계 개선 기대감에 강세
      현대상선(011200), 로만손(026040), 이화공영(001840), 에머슨퍼시픽(025980), 조비(001550) 등 강세
    - 아모텍(052710): 삼성페이 흥행 기대감에 초강세
    - 아이앤씨(052860): 3분기 본격적인 흑자전환 기대감에 닷새 연속 강세
    -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027390):자금조달을 위해 500억원의 전환사채를 발핸한다는 소식에 강세
    - 상아프론테크(089980): 일본 기업에서 독점적으로 생산해온 반도체 소제를 상용화했다는 소식에 초강세
    - 슈넬생명과학(003060): 서울대와 항암제 개발 관련 기술이전 계약 체결 소식에 사흘 연속 급등세
    - 더존비즈온(012510): 클라우드 컴퓨팅 최대 수혜주 분석에 신고가 경신
    - 씨씨에스(066790): 부당이득금 항소심에서 승소했다는 소식에 견조한 오름세
    - 상아프론테크(089980): 반도체 패키징용 ETFE필름 상용화 소식에 초강세
    - 크루셜텍(114120): 중국 화웨이에 사이드키 BTP(모바일 지문인식 모듈)를 공급한다는 소식에 견조한 오름세

    - 한화화인케미칼(025850): 대규모 유상증자 소식에 신저가 경신
    - 휴켐스(069260): 유가 하락으로 인한 이익 안정성 훼손 우려에 급락세

    - 조선주: 현대미포조선의 실적 개선 기대감과 대우조선해양의 조직개편과 자산매각 추진 기대감에 동반 강세
       현대미포조선(010620), 대우조선해양(042660), 삼성중공업(010140), 현대중공업(009540) 등 강세
    - 제일모직(028260): 통합 삼성물산 출범을 앞두고 강세
    - 포스코강판(058430):  실적 개선 및 올해 배당 재개 가능성에 강세
    - 삼성전기(009150): 3분기 실적 호조 전망에 강세

     


     

     

     

    ■ 음식료 다이제스트(8.28) [한투증권 이경주]

     

    ▶업종 performance: 음식료지수 +1.09%로 코스피(+1.56%)대비 약세

    ▶Hot stock : 오리온 +4.98%, 삼양제넥스 +4.01%, 오뚜기 -3.05%

    ▶공시 : 대상: 조직효율화, 중복비용 제거 등을 통한 사업 및 운영 효율화 도모 위해 종속회사 대상베스트코㈜가 청정식품㈜(대상베스트코의 지분율 100%)을 흡수합병

     

    ▶뉴스 & 코멘트

    ① 신동빈 회장 ‘제과’지분 1.3% 매입… 롯데 순환출자 고리 34% 해소: 순환출자 끊는 중. 지배구조상 상위 업체를 오너가 개인적으로 취득하는 방식을 택한 듯. 결국 롯데쇼핑, 롯데칠성 등 주요 계열사를 보유한 롯데제과가 중간 지주 등 지배구조상 핵심 역할을 할 가능성은 높아 보임

    http://news.donga.com/3/all/20150828/73315290/1


    ② ′입소문′ 약발 끝(?)…과일 맛 소주 매출 하락반전

    http://www.newspim.com/view.jsp?newsId=20150827000292&fromurl=na

     

    ③ 3분기 원유 생산량 줄어도 소비 감소세 여전 '재고 증가'

    http://www.agrinet.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9587


    ④ 탄산음료 말고 물, 미국 생수 시장 브랜드 전쟁 벌어져

    http://www.econovill.com/news/articleView.html?idxno=259875


    ▶곡물 & 라이신 가격(DoD)

    ① 곡물: 대두 +0.97%, 소맥 -1.12%, 옥수수 +0.55%, 원당 +5.03%

    ② 중국 라이신: 28일 기준 중국 평균 가격 8.0위안/kg(+0.00% DoD, +0.00% WoW)

    ③ 중국 메치오닌: 28일 기준 중국 평균 가격 35.3위안/kg(+0.86% DoD, +0.28% WoW)

     

     

     

    ■ 야간 선물 지수가 하락 마감

    28일(현지시간) 시카고상업거래소(CME) 글로벌 연계 코스피200선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17% 내린 231.30포인트로 마감했다. 이를 코스피로 환산할 경우  1933.79포인트에 해당한다.

    외국인은 1268계약 순매도, 기관 261계약 매수우위였다.

    최창규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야간 선물 거래와 미국 증시 상황을 고려해 코스피지수가 0.2% 하락 출발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 동부증권 리서치회의

     

    ㅇ Cross-over / 유경하 연구원
    - 셰일오일, 하반기 시추설비의 뚜렷한 증가없다면 내년 초까지 감소세 이어갈 것
    - 북미 독립계 E&P기업 자산가치 및 현금창출능력 크게 저하될 것
    - E&P 기업들의 원유 메도헤지 비중 축소로 판가하락 위험 표면화
    - 치킨게임의 막바지 국면, E&P기업들의 자산매각 시도는 중대형 E&P 기업의 기회가 될 것

     

     

     

    ㅇ China Close-up / 박인금 연구원
    - 정부의 스탠스 재확인
    1) 증권금융이 추가로 1.4조 위안 차입 결정 : 탄약 장전
    2) 양로기금 총투자 금액 예상을 넘어서는 2조위안으로 결정 : 빠르면 올해 유입
    3) 악성투기와 공매도 규제
     

    - 수급을 통한 바닥 확인 : 신규개설 계좌수 증가, 증권계좌로 자금흐름 회귀, 외인 지속 매수
    - 금융위기 당시 밸류에이션 적용시 상해지수 지지선 : 2,958pt

     

     

    ㅇ Asset+a Barometer / 장화탁 팀장
    - 자산시장 충격은 새로운 국면으로 넘어가는 계기로 작용
    - 2004년 여름, 미국 금리인상과 중국의 갑작스런 긴축으로 글로벌 자산가격 급락
    - 이후 미국이 금리인상을 했고, 중국이 긴축을 풀면서 빠르게 회복
    - 이번에도 미국 금리인상 단행과 중국의 과감한 경기부양책으로 시장 안정될 것
    - 자산시장 안정된 이후 과거 3년과 다를 것
    1) 국내 증시는 더 이상 소외되지 않을 것
    2) 원자재와 신흥국주식의 약세 사이클은 종결국면

     

    ㅇ 삼성전기 / 권성률 팀장
    - 예상대로 개선되는 3Q 실적(당사 추정치 944억 부합할 것)
    - MLCC & 구조조정 성과 & 환율 : 기관투자자 관심 많음, 지속 순매수중

     

     

     

     


     

     

     

     

    ■ 한국 주식시장 전망: 주요 경제지표 결과를 기다리며 약보합권에 머물 것

     

    MSCI 한국지수는 차익실현에 코스피 상승과 미국시장 약보합에도 -0.15p(-0.31%) 하락한 47.99p로 마감했고 MSCI 이머징마켓지수는 -1.26% 하락했다. 야간선물은 외국읶의 1,268계약 순매도 속에 -0.40p 하락한 231.30p로마감했다. 이는 홖산지수로 1,934p정도 되는 수준이다.


    이러한 흐름 속에 한국 주식시장은 미국의 FOMC회의를 기다리며 약보합권에머물 것으로 예상한다. 최근 지수의 상승은 주초반 중국증시 하락에도 불구하고지속되는 중국 정부의 경기부양책에 의한 결과였다. 여기에 미국 GDP성장률수정치의 호전 등에 따라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감이 완화된 점도 영향을 줬다.

     

    하지만 이제 2주 앞으로 다가온 FOMC회의는 기다리며 경제지표에 민감한 반응을 보읷 것이다. 이는 월초에 있는 ISM 제조업지수, 고용보고서라는 금리결정에 큰 영향을 주는 지표들이 즐비한 모습이기에 이들의 결과를 지켜보기 위한관망세의 영향을 받을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월요읷 한국 주식시장은 큰 변화를 보이기 보다는 주간으로 코스피가 +3.28%, 코스닥이 +9.71% 상승했기에 읷부 차익실현 물량이 유입되며하락할 것이다. 다만 낙폭을 확대하기보다는 지표결과를 기다리는 관망세를 보읶다는 점에서 코스피는 1,925~1,940p정도 에서 등락을 할 것으로 예상한다.

     

     

     

     

     

     

     

    ■ 과거 주가 급락 이후 나타난 주가 패턴의 시사점

     

    ㅇ투자자들의 관심, 하락폭의 50% 가량을 만회한 현 상황에서 ‘이제부터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단기간 내 KOSPI가 10% 이상 급락한 과거 사례를 보면, 전고점 회복까지 최소한 3~5개월 가량의 시간이 소요되었고, 그 와중에 KOSPI 급등락 이어져
    -이번 주가 조정도 Fed의 긴축 우려와 중국을 포함한 이머징마켓의 위기 가능성으로 촉발된 만큼, 단기간 내 해결될 사안이 아니므로 과거 주가 패턴과 마찬가지로 급등락이 이어질 가능성 농후
    -9월 KOSPI 예상 밴드 : 1,850~2,000p

     
    ㅇ 포트폴리오 전략
    - 연말까지 Upside Potential을 염두에 두되, 단기 급등락 발생 가능성 대비
    - 경기방어 및 내수업종 중 이익전망치가 상향조정된 미디어/교육, 보험, 유틸리티, 유통,
     

    ㅇ화장품/의류, 필수소비재 비중확대
    - 낙폭과대 업종 중 이익증가율이 높은 에너지, 화학, 철강 비중확대

     

     

     

     

     

     

     

     

     

     

    ■ 화장품-이중적인 환경, ODM을 키운다

     

    최근 한국과 중국의 수출입 데이터를 분석해보면, 중국내 한국 화장품에 대한 수요는 매우 강하나 따이공 규제 등으로 한국 화장품 수출은 예전과 같지 않은 이중적 상황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는 현지에 진출해 있는 한국 ODM 업체들에게 매우 유리한 환경이라는 판단입니다.

     


    ㅇ한국 화장품 인기는 높으나, 수출은 예전과 같지 않아

    최근 들어 한국 화장품의 대중국 수출 성장세가 한풀 꺾이고 있으나, 중국의 한국 화장품 수입액은 큰 폭으로 증가 중(2015년 6월

    기준 대중국 수출액 7,640만불(96% y-y), 중국의 수입액 6,767만불(341% y-y))

    이는 중국의 통관강화 정책에 따라 보따리상의 수출이 어려워지고 있으며, 그간 간이통관이나 소액특송 등으로 통계에 잡히지 않던 물량이 정식통관을 거쳐 수입통계에 잡히고 있음을 시사함

    또한 중국내의 한국 화장품 수요가 매우 강하다는 것도 확인이 가능. 올 2분기 중국의 한국 화장품 수입액은 1억 8,062만불(302% y-y)으로 금액 기준으로는 프랑스에 이어 2위, 성장률로는 1위를 차지함. 2014년까지만 해도 중국의 한국 화장품 수입액은 프랑스, 일본, 미국 다음인 4위에 그쳤으나 최근 급격한 수입 증가로 2위까지 올라섬

    중국의 전체 화장품 수입액은 2014년을 정점으로 성장세가 둔화되는 모습. 전년 대비 증가율은 2014년 70%~100%에 달했으나 2015년 상반기 누적 40%까지 하락함. 이는 중국이 따이공 규제 등을 통해 자국 브랜드를 보호하고 자국 내수의 활성화를 꾀하고 있기 때문

    ㅇ이중적인 환경, ODM 업체의 성장이 돋보일 것
    결국 중국내 한국 화장품의 수요는 매우 강하나, 막상 한국의 화장품 수출은 예전 같지 않은 이중적인 상황. 이런 이중적인 환경에서는 현지에 진출해 있는 한국 ODM 업체의 성장이 돋보일 것으로 전망

    또한 로컬 브랜드들은 치열한 경쟁 속에 빠르게 브랜드력과 상품력을 올리기 위해 한국 ODM과의 협업을 선택 중. 로컬 브랜드의 성장속도보다 한국 ODM 업체의 성장속도가 빠를 것으로 예상함

    브랜드 업체는 1) 정식수출 혹은 현지 생산을 하며 2) 현지 영업조직을 가지고 있고, 3) 로컬브랜드와 차별화를 꾀할 수 있는 프리미엄 라인이 강한 상위사업자 위주로 투자범위를 좁혀나갈 것을 추천

     

     

     

     

     

    ■ 美 금리인상 시점에 대한 생각 : 9월 or 10월 하이

     

    ㅇ 우려와 달리 견조한 미국 경기
    중국발 경기둔화 리스크로 인해 미국 경기사이클에 대한 우려 역시 점증되었지만 잇따라 발표된 미국 주요 경제지표들은 미국 경기 흐름이 여전히 견조함을 뒷받침해줌. 우선 2분기 GDP성장률 수정치가 시장 기대치(전기비연율 3.2%)를 큰 폭으로 상회하는 3.7%를 기록하면서 1분기 뜻밖에 부진 (전기비연율 0.6%)에서 벗어났음을 확인해줌

     

    더욱이 8월 소비자신뢰지수 역시 7월 91에서 8월 101.5로 10.5pt나 급등하면서 향후 소비경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줌. 소비심리 개선과 더불어 2달러 중후반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가솔린 가격 역시 하반기 소비경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주고 있음 생산과 투자와 관련하여서도 8월들어 각종 제조업 체감지수는 다소 둔화 추세를 기록했지만 그 동안 상대적으로 부진했던 자본재 수주가 2개월 연속 증가하는 등 설비투자의 개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은 하반기 미국 경기를 견인할 수 있는 또 다른동력으로 평가할 수 있음


    이 밖에 미국 경기는 물론 미국 정책기조 전환에 중요한 잣대인 고용시장 역시 양호한추세를 유지 중임. 주간실업청구건수가 27만건 내외에서 안정적 흐름을 보여주고 있고일자리수 역시 20만건 이상을 증가하고 있어 소비여력을 지탱해 줄 전망임

     

    요약하면 2분기 성장률이 지나간 수치라는 점에서 평가절하될 수 있지만 최근 발표되고 있는 7월 혹은 8월 미국 경제지표 흐름을 종합해보면 하반기 미국 경제성장률은2% 중후반대 수준을 기록할 공산이 높아 보임. 이 경우 15년 미국 성장률은 지난해 수준(2.4%)과 유사한 성장률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됨

     

     

     

    ㅇ 9월 FOMC회의에서 강한 금리인상 시그널을 주고 10월 금리인상 단행
    당사는 그 동안 미 연준이 9월에 정책금리 인상을 단행할 것으로 예상해왔지만 글로벌 경기불안으로 9월 인상 기대감이 약화되고 있음을 인정할 수 밖에 없음


    그러나 앞서 살펴본 바와 같이 미국 경기 흐름이 기대보다 양호한 흐름을 유지하고 있고 하반기에도 2% 중후반대 성장세를 유지할 공이 높다는 점에서 9월 금리인상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으며 혹시 인상 시점이 지연되더라도 크게 지연될 공산도 낮아 보임.결국 당사는 미 연준이 이번 9월 FOMC회의에서 금리인상을 단행하지 않더라도 금리인상의 강한 시그널을 시장에 던져주고 10월 FOMC회의에서 금리인상에 나설 것으로 전망함. 당사가 금리인상 시점이 연말까지 지연될 가능성을 낮게 보는 이유 중에는 주택경기가 또 다시 과열되지 않도록 선제적 조치를 취할 필요가 높아졌다는 점과 시중 자금흐름을 대변하는 레버리지 비율(=은행 대출/은행 총자산)이 개선되고 있기 때문임

     

     

     

     

    ■ SK-8,712억원, 5%의 자사주 매입은 주가에 긍정적 한투

    ㅇSK는 8,712억원(지분율 5%) 자사주 매입 결정

    SK는 28일 16시에 8,712억원(352만주, 5%)의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 매입 기간은 8월31일부터 11월 27일까지 90일간이다. 자사주 매입이 마무리되면 자사주 지분율은 15.7%에서 20.7%로 상승한다. SK의 대주주 지분율은 30.9%로 안정적인 경영권을 확보하고 있다.


    ㅇ자사주 매입으로 수급여건 호전, 주주가치 상승, 지배구조 변경시 활용 가능
    SK는 이번 자사주 매입 목적이 주가 안정을 통한 주주가치 제고라고 공시했다. 8월 17일37.5%의 신주(합병 전 SK 주주가 보유한 주식을 합병 SK 주식으로 발행)가 신규 상장된이후 주가가 15.6% 하락했다. 우리는 자사주 매입이 주가에 긍정적이며 다음 세 가지 의
    미가 있는 것으로 평가한다. 첫째, 주식 수급 여건이 개선될 전망이다. 주가 하락 과정에서 차익 매물이 상당 부분 해소된 데다 5% 지분을 매입할 것이기 때문이다. 둘째, 자사주매입으로 자사주 제외 EPS가 증가하는 효과가 예상된다. 셋째, SK그룹의 추가적인 지배
    구조 변경이 있을 경우 자사주 활용이 효과적일 것이다. 자사주를 소각할 경우 대주주의지분율도 안정적인 수준으로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ㅇ목표주가는 SOTP 방식으로 산출했다. SK합병법인 기업가치는 25.4조원으로 추정된다.투자자산 가치(17.2조원), 사업부문의 영업가치(9.7조원), 상표권 가치(2.3조원) 등을 더하고 순차입금(4.2조원)을 제외해 산정했다.

     

     

     

     

     

    ■ 대규모 유출 이후 주식 자금 패턴 대신

    1. 주식 : 지난 주 글로벌 주식 펀드에서 최대 규모 자금 유출이 있었다. EPFR에 따르면 한 주간 주식 펀드에서 294억달러가 유출되었는데 이는 집계 이후 최대 규모이다. 2009년 이후 주식 펀드에서 250억달러 이상 대규모 자금 유출은 총 세 번 있었다(2011년 8월, 2014년 2월, 2014년 2월). 2014년 이후 두 번의 경우를 살펴보면 이후 1~2주간 자금 유입이 재개되는 패턴을 나타냈다. 대규모 자금 유출로 가격 매력이 커진 주식 시장에 스마트 머니가 유입되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다만, 이러한 단기 자금 유입 수혜는 선진국에만 한정되었다는 점이 특징적이었다.

     

    2. 채권 : 주요국 금리 반전으로 채권 자금 유출이 이어지고 있다. 북미에서는 5주 연속 유출이 이어졌고 순유입을 나타내던 서유럽에서도 자금 유출이 발생했다. 더불어 신흥국 채권에 대한 선호는 여전히 낮다.
     

    3. 한국관련 펀드(추정)는 순유출을 지속하고 있다. 주요 펀드 유출이 지속되고 있으며 규모도 확대되고 있다. 패턴으로 보면 신흥국 자금 유출은 최근 1년간 자산의 10%가 유출되는 수준에서 클라이맥스를 지났다(현재 7%). 신흥국 자금 유출은 10월중 클라이맥스를 지날 가능성이 높다.

     

     


     

     

     

     

    ■ 스몰캡 추천주

     

    ㅇ포스코강판
    환골탈태(換骨奪胎)의 시작
    2Q15 연결기준 매출 2.02천억원, 영업이익 51억원으로 yoy 흑전 지속
    올해 배당 재개 가능성. 예상 배당수익률 3.0%
    투자의견: 없음
    유진투자증권 방민진

     

     

    ㅇ코리안리
    향후 해외수재 성장성에 주목
    2015년 7월 순이익 230억원 (+278.1% YoY)으로 호실적 기록
    해외부문에서의 성장성 점진적으로 회복될 전망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7,500 / 전일종가: 13,950
    KB투자증권 유승창

     

     

    ㅇ제닉
    홈쇼핑 방송 회복 중
    '셀더마' 마스크팩 시즌 8 런칭 이후 홈쇼핑 방송 회복 중
    3분기는 마스크팩 성수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0,000 / 전일종가: 31,950
    현대증권 이달미

     

     

    ㅇ이노션
    2015 년 하반기에 대한 기대는 여전히 유효
    2 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12%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이 4% 감소함
    상반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29%, 11% 확대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90,000 / 전일종가: 58,300
    SK증권 한익희

     

     

    ㅇ아시아경제
    경제를 아는 미디어 기업
    지속되는 성장 스토리
    우수한 수익 창출 능력
    투자의견: 없음
    키움증권 홍정표

     

     

    ㅇ세아베스틸
    세아창원특수강의 이익 기여 유효
    영업환경 부진에도 불구하고, 비용절감, 적자규모 축소 등에 따라 15.3Q 전년동기비 수익성 개선 유효 전망
    자회사의 영업 전략 변화, 비용절감 등에 따라 이익 기여 유효
    투자의견: 없음
    이베스트투자증권 배은영

     

     

    ㅇ상아프론테크
    반도체 소재 상용화로 일본업체 독점 아성 넘어서
    일본업체 독점하던 반도체 패키징용 ETFE 필름 개발해 공급량 늘리는 중
    미국, 일본 소재/장비업체의 시장을 잠식하며 성장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2,000 / 전일종가: 6,560
    유진투자증권 한병화

     

     

    ㅇ디티앤씨
    원전부품/기기 성능검증 기관 선정 선공
    원전부품/기기 성능검증 기관 선정에 성공
    제7차 전력수급기본계획내 원자력발전소 추가 건설의 수혜 예상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7,000 / 전일종가: 20,900
    유안타증권 이상언

     

     

    ㅇ골프존유원홀딩스
    장타는 아니지만 방향성은 좋다.
    펀더멘털개선이 눈에 보인다.
    주력서비스는 골프장운영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6,000 / 전일종가: 9,810
    하나대투증권 황승택

     

     

    ㅇNEW
    해외 진출 가시화 전망
    하반기 실적 Turn around 예상
    중국시장 진출 가시화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6,500 / 전일종가: 11,350
    신영증권 한승호

     

     

    ㅇAJ렌터카
    롯데렌탈의 부진이 주는 상대적인 안정감
    롯데렌탈, 상반기 영업이익 전년비 약 40% 급감, 무리한 영업 휴유증으로 추정
    롯데렌탈 공격적인 확장 멈춰, AJ렌터카의 안정적인 운영 능력 빛나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5,000 / 전일종가: 12,800
    유진투자증권 한병화

     

     

     


     

     

     

     

    ■  모닝 타사 시황리포트 - 신한금융투자 투자분석부 정리

     

    ▪ 주요 이슈: (9월 주식시장 전망) Party is over?

    글로벌 증시 조정은 미국 금융위기 이후 진행된 장기 강세 사이클 마감을 의심케 해

    장기 강세 사이클 마감 조건은 1) 유동성 축소, 2) 할인율 > 성장률로 판단

    이번 조정은 '할인율 < 성장률' → '할인율 > 성장률' 전환 의심의 반영이나, 중국 경기 침체(성장률↓)와 미국 금리 인상(할인율 ↑)은 공존하기 어려운 조합

    장기 강세 사이클 유효. 구조적인 위기론 조장은 투자 대응에 도움 안돼

     

     

    ▪ 현대증권 : 향후 증시 흐름과 관련, 4개의 Q&A
    1)예상되는 반등 목표치는 어디인가? 기술적으로 20일선 부근, 1950선 전후가 저항이 될 것이다. 그리고 과거 저점 확인 과정을 참고한다면 경험적으로 급락 이후 V자형의 강한 반등보다는 한번 더 저점을 확인하는 과정을 거쳤다는 점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
     

    2)미국과 중국 증시와 관련된 점검 사항은? 미국과 중국 증시가 단기 저점을 확인했다는 점은 큰 위안이 되는 부분이다. 미국 증시의 핵심 변수는 연준 통화정책에 대한 불확실성이 될 것이다. 중국은 전승절(9/3)을 앞두고 정부의 부양 의지가 더욱 강화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할 것이다.
     

    3)핵심 이벤트 FOMC, FOMC를 바라보는 시각은? 주식시장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이 ‘불확실성’이라는 점에서 어찌됐건 9월 FOMC를 전후로 긍정적 방향성을 보일 것으로 기대한다. 금리인상 여부보다 중요한 것은 옐런이 시장과의 ‘소통’에 성공할 지의 여부가 될 것이다. FOMC가 불확실성 완화의 트리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4)이번주 이후 시장 대응과 섹터별 확인 변수는? 지수 변동성이 다시 커질 수 있다는 점에서 추가 상승시에는 일부 현금화 대응을 권고한다. 수급 측면에서도 외국인이 매도 스탠스를 유지하고 있어 지수 반등의 연속성이 떨어질 수 있다.

     
     
    ▪ KDB대우 : 과거 주가 급락 이후 나타난 주가 패턴의 시사점
    투자자들의 관심, 하락폭의 50% 가량을 만회한 현 상황에서 ‘이제부터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단기간 내 KOSPI가 10% 이상 급락한 과거 사례를 보면, 전고점 회복까지 최소한 3~5개월 가량의 시간이 소요되었고, 그 와중에 KOSPI 급등락 이어져
    이번 주가 조정도 Fed의 긴축 우려와 중국을 포함한 이머징마켓의 위기 가능성으로 촉발된 만큼, 단기간 내 해결될 사안이 아니므로 과거 주가 패턴과 마찬가지로 급등락이 이어질 가능성 농후
    9월 KOSPI 예상 밴드 : 1,850~2,000p
     

    포트폴리오 전략
    연말까지 Upside Potential을 염두에 두되, 단기 급등락 발생 가능성 대비
    경기방어 및 내수업종 중 이익전망치가 상향조정된 미디어/교육, 보험, 유틸리티, 유통, 화장품/의류, 필수소비재 비중확대
    낙폭과대 업종 중 이익증가율이 높은 에너지, 화학, 철강 비중확대
    국유자본이 선호하는 은행, 보험주들이 상한가를 기록

     

     

    ▪ 대신 : [9월 주식시장 전망] 9월 투자컨셉은 Macro Play(환율, 유가)
    9월 코스피 밴드 : 1,850~1,980
    다시 높아지는 9월 미국 금리인상 가능성에 9월초 급등했던 주가의 되돌림 예상
    9월 전체적으로 미국발 도전보다 중국의 적극적인 경기부양이 주는 기회요인이 더 클 것으로 판단
    특히 한국의 매크로 Thema(환율, 유가)이 긍정적으로 작동되는 계기가 될 것

     

    ▪ 유안타증권 : 3Q 모멘텀, 낙폭과대, 그리고 어닝서프라이즈

    ㅇQuant Idea (1) 3분기, 모멘텀 확대의 시기
    -2분기 이익증감률이 두 자릿 수를 유지, 이익사이클 상승 추세 지속. 3분기 증시 전체 영업이익 증감률 +37.4% 예상.
    -Momentum 상위 업종 내 매력도 차별화는 Valuation으로 판단

     

    ㅇQuant Idea (2) 낙폭과대주, 증시 급락 국면에서 단기로 접근
    -낙폭과대주가 outperform 하는 시기는 증시 급락 이후 2~3개월의 단기
    -최근 하락은 3년여만에 처음 나타난 급락 - 드물게 나타나는 낙폭과대주 투자 타이밍

     

    ㅇQuant Idea (3) 어닝서프라이즈, 예측이 안된다면 따라가도 된다
    -어닝서프라이즈 상위 종목은 확정실적 발표 이후에도 증시 평균 대비 Outperform
    -2분기 어닝서프라이즈 상위종목에 대한 관심은 9월에도 유효

     

     

    ▪ 한국투자증권: 9월 전략 : 환율만 본다(2)

    -9월은 반등장 : 결자해지의 관점으로
     *미국 기준금리 인상 우려는 점차 완화, 중국 경기에 대한 과도한 우려는 점차 완화, 북한의 지정학적 리스크도 완화 될 것으로 예상. 다만, 반등은 일정 수준에서 제약될 듯.
    *9월 시장 예상 밴드는 1,860~2000pt. 12MF PER 9.7~10.3배 수준.
    - Bargain Hunting : 낙폭과대 업종 중 추가 성장기대 업종 주목
    - Top Picks : GS리테일, 강원랜드, 넥센타이어, 현대엘리베이터, 엔씨소프트


     

     

     

     

    ■ 증권사 신규 추천종목

    [대신증권]
     

    ㅇ호텔신라(008770)
    - 최근 중국 소비주 하락과 함께 주가 하락
    - 실적은 바닥을 지났고 원화약세는 실적에 긍정적이기 때문에 주가 회복 예상

    ㅇ가온미디어(078890)
    - 글로벌 디지털 방송 전환에 따른 셋톱박스 교체 수요로 올해도 사상최고의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 대형 고객사 비중 증가로 수익성 호조도 지속될 것으로 판단
     

     

    [신한금융투자]
    ㅇ에넥스(011090)
    - 하반기 입주물량 확대와 상위 업체 과점화로 B2B 부문 안정적 성장 전망
    - 리모델링 활성화, 인테리어 가맹점 확대로 수익성 높은 B2C 시장의 높은 성장세 긍정적
     

     

    [하나대투증권]
    ㅇSK텔레콤(017670)
    - 배당증액 기대 및 자사주 매입 예정으로 수급 개선 전망
    - ARPU 상승과 비용 안정화에 따른 구조적 성장 예상
     

    ㅇ한섬(020000)
    - 브랜드력 제고 통한 제품의 정상가 판매율 상승 기대
    - 고정비 부담 완화 국면 진입에 따른 영업레버리지 본격화 전망
     

    ㅇ롯데쇼핑(023530)
    - 국내 백화점 및 대형 마트의 7~8월 회복세
    - 롯데그룹 지배구조 개편 이슈로 계열사 지분가치 제고 가능성 기대
     

    ㅇ다음카카오(035720)
    - 다양한 O2O 신규 비즈니스의 지속적 출시로 성장성 부각
    - 광고 매출 증가 및 게임서비스 부문 개선 따른 중장기 실적 개선 기대
     

    ㅇ인트론바이오(048530)
    - 슈퍼 박테리아 항생제 개발 성공 기대감 부각 전망
    - 동물용 항생제 부문은 안정적 수요 지속되며 캐시카우 역할 기대
     

    ㅇ레드로버(060300)
    - 최대주주인 쑤닝유니버셜미디어와의 시너지 효과 기대
    - 중국 向 애니메이션 라인업 확대도 긍정적
     

    ㅇ대한제강(084010)
    - 국내 건설 경기 회복에 따른 철근 수요 증가로 제품 판매량 증가 예상
    - 유통가격 상승과 철스크랩 가격 인하에 따른 마진 스프레드 확대 전망
     

    ㅇ삼성전기(009150)
    - 주요 거래선向 하이엔드 중심 부품 공급으로 판매단가 상승 기대
    - 이익기여도가 높은 하이엔드 MLCC의 독과점으로 실적 기여 긍정적
     

    ㅇ신세계(004170)
    - 향후 1년간 영업면적 40% 증가→영업이익 규모 25% 이상 증가 전망
    - 메르스 영향 완화로 실적 개선 기대. 밸류에이션 매력도 긍정적
     

    ㅇ롯데제과(004990)
    - 롯데리아 向 매출 확대로 견조한 매출 성장 전망
    - 롯데그룹 지배주주 재편에 따른 기업가치 재고 가능성 긍정적
     

    ㅇ대우증권(006800)
    - 안정적 사업 포트폴리오 구축하며 수익성 호조 지속될 전망
    - 배당성향 레벨업 기대 및 최대 증권사 탄생 기대감 유효
     

    ㅇ제닉(123330)
    - 하반기 국내외 Capa 증설로 매출 성장 기대
     

    ㅇBNK금융지주(138930)
    - 비은행 및 경남은행 실적 회복으로 실적 개선세 유지될 전망
    - 자본확충 우려감 완화 및 실적 기대감 확대로 은행업종 선도 기대
     

    ㅇ코스맥스(192820)
    - 국내 부문 호조 및 중국 법인 증설로 수익·성장성 개선 기대
     

    ㅇ민앤지(214180)
    - 에스메모 및 간편결제 매니져 서비스 출시 따른 기대감 유효
    - 휴대폰번호 도용 방지 서비스 확대로 외형성장 전망
     

     

    [현대증권]

    ㅇ삼성전기(009150)
    - MLCC 업황 호조와 고화소 카메라에 대한 수요 증가 및 기판 부문의 턴어라운드 스토리가 2016년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
    - 무선충전, 전장부품, M&A등의 신사업 추진에 따른 성장동력 확보와 비 주력사업 구조조정으로 중장기 수익성 개선 예상
     

    ㅇ씨젠(096530)
    - 실시간 동시 다중 정량 분석이 가능한 분자 진단기술을 바탕으로 2016년 하반기 부터 해외매출 본격화 전망
    - 7월까지 신제품 8개 출시되었고, 내년 상반기 까지 추가 4개 제품 출시예정으로 신제품 출시에 따른 하반기 실적 개선 예상
     

    ㅇ삼성출판사(068290)
    - 주 사업인 출판사업의 안정적인 수익성과 더불어 자회사 아트박스의 높은 이익성장에 따라 실적성장이 이어질 것으로 판단되며 유아콘텐츠를 바탕으로 한 사업확장 기대
    - 모바일 컨텐츠를 주력으로 한 스마트스터디의 중국진출이 가시화됨에 따라 사업확장 기대감이 유효하며 우량한 재무구조 및 자산가치도 긍정적

     

     

     

     

    ■  오늘의 주요 일정
    ㅇ 영국증시 휴장- 영국증시, Summer Bank Holiday로 휴장
     

    ㅇ 한/중/일 인사장관회의 개최
    - 인사혁신처는 "제7회 한·중·일 인사장관회의를 8월31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힘. 한국 인사혁신처장과 중국 인력자원사회보장부 차관, 일본 인사원 총재가 참석할 예정임.
    - 이들은 31일 각각 양자회담을 갖고 양국 관심사항과 인사행정 발전방안을 논의하며, 다음달 1일에는 본회의를 열어 2011~2015년 협력사업을 점검하고 신규사업을 제안할 예정임.
     

    ㅇ 대한민국 금융대전
    - 제2회 대한민국 금융대전이 8월31일부터 9월1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 예정.
    - 전시개요 : 중소기업, 스타트기업, 소상공인, 예비창업자의 자금 마련과 핀테크산업 활성화와 금융회사, 핀테크 기업들 간의 사업 기술 제휴를 위한 금융 핀테크 박람회.
    - 전시품목 : 대한민국 대표 금융기관들의 금융 지원 상품, 핀테크 전시관 등.

    ㅇ 7월 산업활동동향
    ㅇ 8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및 경제심리지수(ESI)
     

    ㅇ 유진스팩3호 공모청약
    -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인 유진스팩3호가 31, 1일 이틀간 공모청약을 진행함.
    - 대표주관사 : 유진증권
    - 시장구분 : 코스닥
    - 희망공모가 : 2,000원
    - 총공모주식수 : 5,750,000주
    - 액면가 : 100원

     

     

     

    ■  국내외 주요 이슈

    * 기업 채용방식 진화한다… 직무역량 최우선 평가, 깐깐해진 자소서 심사, 최장 6주간 현장 실습
    * 30대그룹, 하반기 채용 8.4% 늘린다
    * 해외 곡물 조달사업 재추진… 정부, 민간 주도로 전환
     

    * 남북 산림협력에 정부, 30억 지원… 7월 이산상봉 첫 실무접촉
    * 다시 고개든 9월 금리인상론… 美연준 부의장 "물가 2% 될 때까지 긴축 기다릴 수 없다"
    * 'APEC 기업인 카드' 발급요건 완화… 수출실적 10만분 이상 OK, 유효기간 5년으로 확대… 16개국 무비자 90일 체류 혜택
     

    * 겉핥기•호통쇼•자화자찬… 국감 또 '3대 구태'… 피감기관 700곳 넘어서며 부실 감사 불 보듯
    * 선거제도 '빅딜 불씨' 되살린 與野… 김무성 "지도부 일괄타결 가능" 문재인 "권역별 비례제 병행 논의를"
    * 특수활동비 합의 불발… 오늘 본회의 불투명… 대법관 공백 길어지나
     

    * "배임죄, 고의성 있을 때만 처벌"… 與 정갑윤, 처벌범위 축소 개정안 발의
    * 日기업실적 개선에 업무빌딩 건설 붐… 6년 만에 도쿄 공실률 5% 미만… 도쿄역 부근에 400m 초고층빌딩 짓기로
    * 레바논 '쓰레기대란' 혁명되나… 일주일 만에 강경 시위 재개… 정부무능 규탄
     

    * 연말 정계은퇴 선언 하시모토, 신당 창당 선언… 은퇴 보류 포석인 듯
    * 외국인 환자 모시기… 성형 부가세 돌려준다… 정부, 내수 살리기 나서
    * 스즈키•폭스바겐 제휴 분쟁 끝났다… 4년 만에 지분관계 해소키로
     

    * 한국 김치•우유 '중국인 식탁' 오른다… 농림부•At, 中칭다오 농수산물류센터 개관
    * 수출입은행 '원조사업기업' 첫 제재… 법원은 "근거 없다" 행정처분 취소… 과잉규제 논란
    * 개별소비세 연말까지 한시 인하… 車업계 구매문의 폭주 '즐거운 비명'
     

    * 18인치 태블릿 나온다… 삼성, 이통사 대상 '갤럭시 뷰' 제품 설명회
    * 최태원 회장, 중화권 역량 집중… 중국•홍콩•대만 1주일간 돌아… 주요 경영진 대동
    * 재계, 오늘 노동개혁 성명 발표… 경제5단체 긴급 회동… 노동계 협조 요청키로
     

    * 항공업계 추석연휴 대박… 대한한공•아시아나 예약율 100% 노선 잇따라
    * SK이노베이션, 日 JX에너지와 제휴 확대
    * 해외부동산펀드 수익률 개선되나… 내년부터 해외 직접 대출•투자 가능… 비용 절감•절차 간소화
     

    * 환헷지 했더니, 해외펀드 수익 더 나빠져… 원화값 약세로 환노출형 상품보다 수익률 최대 14%P 낮아
    * 열흘간 20만장 등록… 삼성페이 '인기몰이'… 내달 28일 미국서도 서비스, 애플페이 등 비해 범용성 장점
    * [오늘의 날씨] 전국 흐리고 일부지역 비… 일교차 주의

     

     

     

     

    ■ [뉴욕 마감]
    - 뉴욕주식시장은 美 기준금리 인상 불확실성 속 혼조 마감.

    - 뉴욕증시는 중국發 경기 둔화 우려가 완전히 해소되지 않은 데다 미국 기준금리 인상 시기에 대한 불확실성이 부각되면서 혼조세로 장을 마감. 지수는 하락세로 출발해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는 모습을 보이다, 나스닥지수와 S&P500지수는 상승 전환했으나 다우지수는 약보합 마감.
     

    - 9월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은 스탠리 피셔 연방준비제도(Fed) 부의장 발언이 기준금리 인상 시기에 대한 불확실성을 키웠음. 스탠리 피셔 연준 부의장은 CNBC와의 인터뷰에서 “9월 기준금리 인상을 언급하는 것은 아직 이르다며, 중국의 위안화 평가절하로 시작된 최근 금융환경의 변화는 비교적 새로운 것이며 우리는 아직 상황이 어떻게 전개되는지 지켜보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힘.
     

    - 한편, 제임스 불라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최근 금융시장 변동성이 미국 경제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악화시키지는 않을 것”이라며 매파적인 입장을 보였지만, 나라야나 코처라코타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현재 기준금리를 인상하면 안 된다며, 오히려 추가적인 양적완화가 고려돼야 한다”고 밝힘.
     

    - 경제지표는 엇갈린 모습.
     

    - 한편, 국제유가가 글로벌 증시 안정 등으로 이틀째 급등하면서, 에너지 관련주들은 강세를 나타냄.
     

    - 업종별로는 상승 업종이 우세한 가운데, 에너지, 유틸리티, 금속/광업, 제약, 자동차, 화학, 기술장비, 소프트웨어/IT서비스, 의료 장비/보급 업종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짐.

     

     

     

    ■[중국 마감]
    -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경기 부양책 효과가 지속되며 폭등 마감.
     

    - 상해종합지수는 1% 이상 상승한 3,125선에서 거래를 출발. 오전장중 지수는 시초가 근처에서 등락을 거듭하다 오후장 들어 상승폭을 확대. 지수는 5% 가까이 폭등하며 3,232선에서 거래를 마감.
     

    - 중국 증시는 27일에 이어 대규모 경기부양책에 투자심리가 개선되며 양호한 모습을 기록. 인민은행은 기준금리/지급준비율 인하 및 단기유동성 조작 등 대규모 부양책을 내놓으며 증시 부양을 이끌고 있음. 한편, 언론에 따르면 중국 당국이 다음 달로 예정된 전승절 열병식을 앞두고 증시 안정화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특히, 시진핑 국가 주석은 열병식을 통한 국가 이미지 개선을 위해 경제 안정화에 주위를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 업종별로 증권주, 보험주, 자동차주, 원자재주, 철강주 등은 상승했으며, 은행주 만이 혼조 마감.

     

     

     

    ■ [일본 마감]
    - 일본 닛케이지수는 글로벌 증시 안정에 급등, 19,000엔선 회복.
     

    - 밤사이 뉴욕증시가 美 2분기 GDP 호조 및 국제유가 폭등, 글로벌 증시 안정 등으로 2% 넘게 급등했다는 소식에 닛케이지수도 18,908엔선에서 강세 출발. 이후 지수는 장중 내내 강세 흐름을 이어가면서 상승폭을 확대해 결국 19,136엔선에서 장을 마감.
     

    - 27일 중국 상해종합지수가 5% 넘게 폭등하면서 6거래일 만에 반등에 성공한 것을 비롯해 뉴욕증시와 영국, 독일, 프랑스 등 주요 유럽증시 역시 급등세를 보이면서 글로벌 증시가 안정되는 모습을 보임. 28일에도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5% 가까이 급등.
     

    - 한편, 밤사이 발표된 미국의 2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수정치는 연간 기준 속보치 2.3%를 대폭 상회한 3.7%로 집계. 이는 전문가 예상치를 웃도는 수치임.
     

    - 업종별로는 모든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복합산업, 금속/광업, 기술장비, 에너지, 은행/투자서비스, 화학, 자동차, 소프트웨어/IT서비스, 산업서비스, 제약 업종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짐.

     

     

     

     

    ■ 전일주요지표

     

    다우지수 16,643.01pt (-0.07%)

    S&P 500지수 1,988.87pt(+0.06%)

    나스닥지수 4,828.33pt(+0.32%)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613.91pt(+0.68%)

     

     

     

     

    해외경제 미드나잇뉴스

     

    - 미 증시는 해소되지 않은 중국발 경기 둔화 우려와 미국 기준금리 인상 시기에 대한 불확실성이 지수 상승을 제한하며 혼조세 마감.  업종별로는 셰브론(+3.59%) 등 에너지 업종이 상승을 주도한 반면 금융과 헬스케어는 하락

     

    - 유럽 주요 증시는 미국 2분기 경제성장률이 호조를 보이며 안정된 모습을 보였지만 중국발 경제 둔화와 미국 금리 인상 관련 불확실성 우려로 혼조세 마감

     

    - WTI유가는 세계 증시 안정화와 산유량 감소 기대감 등의 영향으로 전일대비 $2.66(+6.25%) 상승한 배럴당 $45.22에 마감

     

    러시아 중앙은행이 외환시장에서 미 달러화 매입을 중단. 최근 루블화가 급락하자 환율과 인플레이션방어에 나선 것 (Marketwatch)

     

    마크 카니 BOE 총재는 중국발 경제위기로 인한 BOE의 금리정책 변화는 아직 없다고 밝힘 (FT)

     

    일본의 7월 근원 물가상승률이 0%로 둔화했지만 일본은행 내부에서는 추가 통화완화 정책을 검토하지 않는 모습 (WSJ)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는 인터디지털의 특허를 침해한 것으로 판명된 MS 제품에 대한 수입금지를 허용하지 않기로 판결

    (Bloomberg)

     

    아마존은 하드웨어 개발 연구소 개발자 일부를 해고하는 등 파이어폰 관련 스마트폰 사업을 정리할 전망 (WSJ)

     

    우버가 최근 무선으로 자동차를 조작해 관심을 끌었던 해커 2명을 전격 고용. 잠재적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겠다는 목적 (WSJ)

     

     

     

     

    국내경제 미드나잇뉴스

     

    - 현대차 노사는 지난 6 2일 첫 만남을 갖고 이후 22차례나 만나 임단협상을 벌였으나 27일 결국 사측이 납득할 만한 제시안을 내지 않았다는 이유로 노조 측이 교섭 결렬을 선언. 현대차 노조는 조합원 결의대회를 열어 이달 31일과 다음달 1일 쟁의행위 돌입 등을 결의할 예정

     

    - `중국발 쇼크`에 된서리를 맞았던 글로벌 금융시장이 빠른 안정세. 그러나 시장 불안감은 여전. 지난주에 시장 참가자들을 패닉으로 몰고 갔던 글로벌 증시 폭락이 일시적 발작이었는지, 향후 불거질 금융위기의 전조인지 의견이 분분

     

    - 28일부터 열린 미국의 `잭슨홀` 미팅이 초반부터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금리 인상을 둘러싼 논쟁. 금리 인상 논란의 클라이맥스는 29일로 예정된 스탠리 피셔 연준 부의장의 연설 때가 될 전망

     

    - 중국 쇼크 진정세를 보이고 신흥국 위주로 원유 감산 요구가 다시 나오면서 국제 유가가 6년 만에 하루 기준 최대폭으로 상승. 그간 너무 떨어졌다는 기저 심리가 강하게 작용한 것으로 보이지만 결국 장기적인 가격 전망은 실제 `감산` 합의를 이끌어낼 수 있을지에 달렸다는 게 전문가들 의견

     

    - 애플 아이폰6S와 아이폰6S플러스가 다음달 9일 공개. 애플은 오는 9 9일 샌프란시스코 빌 그레이엄 시민 오디토리엄에서 대규모 언론 초청 행사를 열 것이라고 공식 발표. 이날 행사에는 신형 아이폰과 함께 애플TV 셋톱박스를 내놓을 것으로 예상

     

    - 삼성그룹이 삼성SDI와 삼성정밀화학의 지분 및 사업 교환을 통해 전자·화학 분야 사업구조를 대폭 재편. 이번 사업 재편은 그룹 내 비주력 사업 분야를 맞교환해 주력 사업을 강화하고, 수익성 낮거나 효율 떨어지는 사업 분사나 매각 통해 구조조정 한다는 전략

     

    - ELS 기초자산으로 활발히 사용되고 있는 코스피200지수 사용료가 인상. 2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최근 거래소는 코스피200지수 사용료 체계를 변경한다는 방침을 정하고 국내 증권사들에 통보

     

    -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를 만나 뉴델리 등 현지 대도시 복합역사개발을 제안. 이번 만남은 앞서 지난 5월 한국을 국빈 방문한 모디 총리와 신 회장이 서울에서 만난 이후 3개월 만에 이뤄진 것

     

     

     

     

    ■ 오늘의 추천종목

     

    ☞ 기관매수 상위종목
    종목명 시가총액(억) 3일순매수금액 3일수익률
    삼성전기 43,995 325 4.62
    화승알앤에이 2,763 16 8.63
    한미사이언스 84,635 98 -3.90
           
           
    ☞ 외국인매수 상위종목
    종목명 시가총액(억) 3일순매수금액 3일수익률
    한미사이언스 84,635 149 -3.90
           
           
           
           
    ☞ 기관 매수강도 Top2
    1. 삼성전기
    - 하반기 이익 개선 기대감으로 관심증가
    2. 화승알앤에이
    - 15년 기준 PER 4배, ROE 27%, PBR 1배 저평가
    ☞ 외국인 매수강도 Top2
    1. 한미사이언스
    - 자회사 한미약품 퀀텀프로젝트 기술이전 추진 중

    '한눈경제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15/09/02(수)한눈경제정보  (0) 2015.09.02
    15/09/01(화)한눈경제정보  (0) 2015.09.01
    15/08/27(목)한눈경제정보  (0) 2015.08.28
    15/08/27(목)한눈경제정보  (0) 2015.08.27
    15/08/26(수)한눈경제정보  (0) 2015.08.26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