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15/08/27(목)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15. 8. 28. 07:33

    15/08/28(금)한눈경제정보

    본 자료는 예쁘게 정리하기보다는 빨리 전달하는게 목표입니다. 장중에 계속 업데이트 되니 중간중간에 들어와 보시기 바랍니다. 동부증권에서 저와 함께 고수익을 올려보시기를 소원합니다. (정찬삼 부장 010-6321-6424)

    ======

     

    지옥의 아수라장을 경험한 한주일이었습니다.  담주 월요일은 8월의 마지막이네요. 수고많으셨습니다.

     

     

     

     

    ■ 내일의 이슈&섹터 스케줄

    -8월 29일 토요일

    1. 스탠리 피셔 Fed 부의장 연설(현지시간)
    2. 핸즈 모터스포츠 페스티벌
    3. 매향리평화예술제
    4. 이디야 뮤직 페스타
    5. 녹십자셀 보호예수 해제
    6. 제노포커스 보호예수 해제
    7. EPL) 첼시 vs 크리스탈 팰리스
    8. 분데스) 마인츠 vs 하노버 96


    - 8월 30일 일요일
    1. 북극 관련 외교장관회담(현지시간)
    2. 비보이 전국 챔피언십
    3. 아이쓰리시스템 보호예수 해제
    4. 분데스) 바이에른 뮌헨 vs 레버쿠젠


    - 8월 31일 월요일
    1. 영국증시 휴장
    2. 한/중/일 인사장관회의 개최
    3. 대한민국 금융대전
    4. 7월 산업활동동향
    5. 8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6. 유진스팩3호 공모청약
    7. 美) 8월 시카고 PMI(현지시간)
    8. 테니스) US오픈(현지시간)
    9. EPL) 스완지 vs 맨유

     

     

     

     

    ■ 장마감- 중국 정부의 계속되는 노력에 안정세를 찾아가는 시장 KR

    ㅇ아시아 시장 : 중국의 계속되는 경기 부양 의지에 반응하며 상승흐름을 이어갔다.


    ㅇ일본 주식시장
    중국을 포함한 글로벌 증시의 상승과 경제지표의 호전에 힘입어 상승세를 이어갔다. 미국과 유럽등 글로벌 주식시장이 상승 마감하자, 투자심리가 개선되었다. 여기에 소매판매가 4개월 연속 증가하며 전년대비 +1.6% 증가, 실업률은 예상치와 전월 수치인 3.4%를 하회한 3.3%로 발표되며 장 초반 일본 주식시장의 상승을 이끌었다. 그 후 엔화 약세 흐름이 이어졌고, 중국 증시가 상승 폭을 키우는 모습에 반응하며 니케이 지수는 결국 +3.03% 상승 마감했다.


    ㅇ중국 주식시장
    중국 정부가 경기 부양을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하며 상승 중이다. 지방정부 채권 교환 프로그램의 규모를 3조 2천억 위안으로 확대했으며, 약 2조위안에 이르는 양로기금의 투자 계획을 공식화 하며 빠른 시일내에 시작할 것이라고 밝힌 모습에 상해종합지수는 전일에 이어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다만 양로기금의 투자 계획이 주식시장의 상승을 위해 하는게 아니라는 소식과 중국의 7월 공업이익은 감소하며 상승 폭은 제한적이었다. 그러나 결국 중국 정부의 끊임없는 경기 부양 노력에 시장은 재차 반응하며 추가적인 경기부양책 기대감에 상승 폭을 키웠고, 현재 상해종합지수는 +3.00% 상승중이다.


    ㅇ한국 주식시장
    글로벌 주식시장의 상승 흐름에 영향을 받으며 상승 마감했다. 장 초반부터 글로벌 주식시장의 상승세에 투자심리가 개선되며 상승흐름을 이어간 한국 주식시장은 중국과 일본의 상승에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특히 외국인의 매도물량에도 불구하고 기관, 특히 연기금의 매수세가 이어지며 상승 폭을 키웠다. 또한 11시에 발표한 중국의 양로기금관련 발언이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이며 큰 변화없이 연기금에 매수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코스피는 +29.67p(+1.56%) 상승한 1,937.67p로 마감했고, 코스닥 지수는 +14.25p(+2.12%) 상승한 687.96p로 마감했다.

     


    ㅇ한국 외환시장
    달러/원 환율은 중국의 경기 둔화 우려감이 완화되면서 하락했다. 전일 글로벌 외환시장에서 미국의 2분기 GDP 성장률 수정치가 +3.7%로 상향조정되면서 달러화가 강세를 보인 것이다. 이는 미국의 금리 인상 이슈를 자극했다기보다는 글로벌 경기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는 점에서 달러화가 강세를 보였던 것이다. 미국의 펜딩주택판매지수 역시 전월의 110.4를 상회한 110.9로 발표되면서 달러화가 강세를 이어갔다. 글로벌 경기에 대한 자신감을 보이자 달러화가 강세를 보였음에도 인도 루피화, 터키 리라화 등 신흥국 환율이 강세를 보였고, 달러/원 NDF 환율도 1,174.00원을 보였다.

     

    이로 인해 서울 환시는 1,176.00원에서 시작했고, 그 이후 큰 등락을 보이기보다는 개장가 수준에서 제한적인 움직임을 보였다. 중국에서 양로기금 투자를 빠른 시일 내에 시작할 것이라고 발표했고, 그 규모는 2조 위안 수준일 것으로 발표했다. 이는 이미 시장에서 예상하고 있었던 수준이었기에 달러/원 환율 낙폭이 확대되지는 못했다. 결국 달러/원 환율은 전일 대비 -11.60원 하락한 1,173.60원에 마감했다.


    ㅇ한국 채권시장
    한국 채권시장은 유가 상승과 중국발 우려감이 완화되면서 하락했다. 장 초반부터 국채 선물은 최근 국채 가격의 상승세를 보이게 만들었던 중국발 우려감과 유가 하락 이슈가 해소되면서 약세를 보였다. 전일 중국 증시의 반등과 유가가 10%상승했기 때문이다. 금일에도 중국 및 한국의 증시 반등과 유가 상승세가 이어지며 하락세를 이어갔다. 이주열 총재와 최경환 부총리의 회동에 주목했지만 비공개로 이루어지며 큰 영향을 주지는 않았다. 이후 저가매수세가 유입되면서 하락세를 회복하는 모습이었다. 결국 3년물 국채선물은 -4틱 하락한 109.45에 마감했으며, 10년물 국채선물은 -30틱 하락한 124.35에 마감했다.

     

    ㅇ글로벌 시장
    미국 PCE가격지수가 발표된다. 소비지출의 경우 전월의 +0.2%를 상회한 +0.4%로 예상되고 있어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가지게 할수 있다. 결국 아시아 주식시장의 상승 흐름과 더불어 미국의 양호한 경제지표 발표가 계속 되며 주가지수의 상승 흐름을 이어갈 것이다.

     


     

    ■ 금요일에 미리보는 주간 투자전략 NH

     

    ㅇ주간 주식시장 리뷰 시황

    • 금주 주식시장 리뷰
     

    − 대외 리스크 확대로 KOSPI 장중 1,800p까지 급락: 미국 금리인상 이슈, 중국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경기 둔화, 중소형주 시장 과열논란 등 대내외 공포심리 확대되며 한국 증시 투자심리 위축. VIX(공포지수)가 금융위기 수준까지 상승하면서 지수 변동성 확대. 주후반 단기 낙폭과대에 따른 V자 반등 나타나며 1,900p선 회복

     
    − 개인소비세 인하 방침 발표: 기획재정부는 26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승용차 및 가전제품 등의 개별소비세를 인하하는 소비진작 대책 발표. 27일부터 개인소비세는 자동차의 경우 기존 5%에서 3%로, 가전제품의 경우 5%에서 3.5%로 인하. 이와 함께 10월 미국 블랙프라이데이와 같은 “코리아 그랜드 세일” 기간을 설정해 전국 유통업체 합동 세일을 실시 하기로 밝힘

     

     

    ㅇ다음 주 주식시장 프리뷰
    • 투자전략 : 기존 주도주의 안도랠리 지속 예상
     

    • KOSPI 주간예상: 1,890~1,950p
    − 상승요인: 글로벌 주식시장 공포심리 완화, 중국 정부 부양책 지속, 기존 주도주 중심 매수세 확대, 정부정책 모멘텀 확대, 중국 인바운드 여행객 수요 증가 기대감
    − 하락요인: 견조한 美고용지표 발표 및 베이지북 공개로 9월 금리인상 가능성 상존, 중국 주식시장 변동성 확대지속

    • 다음주 주식시장 전망
    − 9월초 미국 경제지표 다수 발표되며 미국 금리인상에 대한 갑론을박 지속 예상: 9월 첫째주, 미국 ISM제조업/비 제조업 지표, 미국 고용지표 등 9월 FOMC 금리인상 결정에 영향을 미칠 경제지표 다수 발표
     

    − 고용지표의 경우 비농업 부문 고용자수(전월 21만5천명, 예상치 20만 5천명)와 민간부문 고용자수(전월 21만명, 예상치 20만명) 등은 전월대비 소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나 20만명대의 증가세를 유지하면서 9월 금리인상 가능성 지속될 전망. ISM 비제조업 지수는 전월대비 소폭 둔화 예상
     

    − 대응전략: 공포심리 진정에 따른 안도랠리 지속 예상. 공포심리(VIX)가 과거 금융위기 수준으로 상승한 뒤 하락하고 있다는 점에서 투자심리 회복은 지속될 것. 9월 FOMC 금리인상에 대한 갑론을박 여전히 지속되겠으나, 그 동안 미국 금리인상 이벤트를 수개월간 선반영했던 달러는 단기 약세 전환 예상
     

    − 9월말 중추절, 10월초 국경절 연휴 및 코리아 그랜드 세일 등 기존 중국 소비에 대한 기대감 상존한다는 점에서기존 주도주 중심의 반등 지속 예상


     

    ㅇ글로벌 Money Flow

     

    • 금주(8월 20~26일) 서유럽 펀드 14주만에 유출 전환
    − 금주 선진국 주식형펀드 191억달러 유출, 신흥국 주식형 펀드 103억달러 유출 기록

    − 중국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에 투자심리 위축되며 주식형 펀드 부진한 모습. 14주 연속 유입 기록 하던 서유럽 펀드(-36억달러)도 유출 전환하며 위험자산에서 안전자산으로 자금 이동되는 모습 보임

    − 채권형 펀드 역시 미국 금리인상 경계감 반영과 유가 급락에 따른 신흥국 통화 약세로 선진국(-75억달러)과 신흥국(-42억달러) 동반 유출 기록

    − 섹터별 펀드 흐름의 경우, 헬스케어펀드 12주 연속 유입세를 멈추고 유출 전환하였으며 금융펀드(18억달러), IT펀드(14억달러), 소비재펀드(12억달러) 등 유출폭 확대되는 모습 보임

     

     

     

     

    ㅇReview & Preview

     

    1) 주요 환율 동향 및 전망
    − 미국 달러화지수: 최근 중국 등 글로벌 경기 부진 우려가 높아지면서 연준의 9월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약화. 이에 따라 가파른 강세를 보였던 달러화지수는 조정을 받음. 그러나 글로벌 경기에 대한 불안이 이어지면서 주 후반 달러화지수는 낙폭을 일부 만회

    − 한국 원/달러 환율: 최근 위안화 약세 및 글로벌 경기 부진 우려로 원화는 1,195원대까지 상승. 그러나 연준의 9월 금리인상 가능성 약화, 월말 네고 물량 유입 및 주가 반등 등의 영향으로 원/달러 환율은 1,186원대까지 소폭 하락
     

    − 일본 엔/달러 환율: 중국 등 글로벌 경기 회복세 둔화 우려가 높아지면서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강화. 이에 엔/달러 환율은 지난 5월 이후 처음으로 119엔대까지 하락. 그러나 연준의 조기 금리인상 우려가 약화되면서 엔/달러환율은 120엔 수준까지 회복

    2) 다음 주 매크로 전망: 미국 고용지표 및 한국 수출
    − 미국 고용지표(9/4일): 미국의 8월 비농업부문 고용자수는 전월대비 20.5만명 증가로 4개월 연속 20만명대 증가세를 이어갔을 전망. 반면 임금 상승률은 2% 초반대에 머무르며 고용의 질적 측면은 느리게 회복되고 있음을 시사할 것으로 예상
     

    − 고용의 양적 개선이 이어지면서 연준의 연내 금리인상 당위성을 뒷받침할 전망. 다만 제한적인 임금 상승 및 인플레이션 압력 등을 감안했을 때, 금리인상 사이클은 매우 완만하게 진행될 가능성 높음
     

    − 한국 수출(9/1일): 한국의 8월 수출은 전년대비 11% 감소를 기록했을 것으로 예상. 지난 8월 1~20일 수출 실적을 감안할 때, 8월 전체 일평균 수출은 전월(18.6달러)보다 부진한 17.8억달러에 그쳤을 것으로 예상
     

    − 저유가에 따른 수출 단가 하락 압력이 이어졌고, 임시 공휴일로 조업일수가 감소한 영향을 받아 8월 수출이 부진했을 것으로 판단. 또한 최근 중국 및 미국 등 글로벌 수요 회복세 약화 등 역시 한국 수출 경기의 회복세를 제한했을 것으로 예상

     

     

     

     

     

    도시가스 요금 인상 논의 함의, 7월 에너지 동향 -키움


    ◎ 언론보도에 의하면 정부는 내달 도시가스 요금 인상 논의 중. 이를 통해 공공요금 정책 방향성 재확인될 것으로 판단

     

    ◎ 7월 LNG 평균 도입가격은 457$/톤(MoM -3.4%, YoY -46.2%)으로 하락하였으나, LNG가격이 유가에 약 6개월 후행하는 점과 2월이후 유가가 반등했던 점을(1월 45.8$/배럴 -> 2월 55.7$/배럴) 고려하면 8~9월 LNG도입가격 상승 가능성 높음
     

    ◎ 도시가스 요금이 인상될 경우, 원가를 정확히 반영하겠다는 정부의 공공요금 정책 의지를 재차 확인하는 계기로 해석될 것. 참고로 정부의 공공요금 산정 원칙의 골격은 정확한 원가 반영과 동일한 산정 방법 적용임. 또한 정부 재정관련, 공기업 정상화와 디플레이션 억제를 위해서도 공공요금 인상 필요성은 연초부터 확인되고 있음.


    ◎ 비단 도시가스 뿐 아니라 전기, 열 등 나머지 공공요금 산정에도 동일하게 적용될 것으로 보임.공공요금 원가가 정확히 반영될 경우 한전, 가스공사, 지역난방공사 등 유틸 업체의 이익규모가 확대되는 것은 아니나, 최소한 상반기 수준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것으로 판단, 유가, 환율 변화에도 불구하고 수익성이 유지되는 측면에서 긍정적 영향.


    ◎ 전력소비 성수기인 7월 발전용 LNG 판매량이 YoY -26.8% 대폭 감소한 점은 한전 연료비를 크게 감소시켰을 것으로 판단


    ◎ 7월 유연탄 평균 도입가격은 62.6$/톤(MoM -1.2%, YoY -22.5%) 하락세 지속

     

     

     

     

    ■ Focus on Week: 경기 둔화, 메르스가 원인일까?

     

    지난 7월 이른바 '메르스 추경'에 이어 이번 주 메르스 부진 탈출을 위한 소비활성화 대책이 발표됐다. 정부가 이번 경기 부진의 원인을 중동호흡기중후근(메르스)에서 찾고 있음을 보다 명확히 보여주는 것으로 볼수 있는데 이번 주와 다음주 발표되는 주요 실물 경제지표들은 이번 경기 둔화의 원인이 메르스보다는 연초 이후 다시 악화되고 있는 수출 부문에 있음을 다시 보여줄 것이다. 경기 흐름에 대한 인식이 잘못되었다는 것은 경기에 대응하는 정부의 대응 역시 적합하지 못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가 판단하기에 현재 정부가 주목해야 하는 것은 말단부에 있는 소비세 등을 건드리는 임시방편적인 조치가 아니라 문제의 출발점이라고 할 수 있는 수출 부진에서 실마리를 풀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 메가트렌드(megatrend)에 입각한 국제금가격의 향방 -국제금융센터


    ㅇ금가격, 최근 5년6개월래 최저 수준으로 하락 후 소폭 반등.7월 들어 낙폭이 확대(-6.5%)되면서 8/5일 1,085.03달러로 '10년 2월 이후 최저치 기록. 8월 중순에는 글로벌 금융불안으로 1,100달러선을 회복(8/24일 1,155.10달러).금가격은 '11년 9월 이후 장기 약세국면을 지속하고 있으며 4년간 약 40% 하락


    ㅇ금에 대한 투자시각 변화 등 수요감소가 약세를 견인. 글로벌 금 수요는 '11년 4,724.5톤을 정점으로 감소세로 돌아서 '14년에는 4,220.1 톤으로 축소('11년 대비 -10.7%). 금년 2분기 수요는 6년래 최저 수준


    ▲美 달러화 강세 ▲디플레이션 우려 ▲美 금리인상 가능성 ▲신흥국 성장둔화 등이 수요자/투자자들의 금 매수심리 위축을 초래
    - 금가격과 美 달러화·美 금리는 역(-)의 상관관계. 인플레이션과는 정(+)의 상관관계

    ㅇ.신규생산이 '08년 2,430.1톤에서 '14년 3,114톤으로 6년 연속 증가하는 등 공급 증가도 약세에 가세(재활용 공급은 '11년 이후 감소했으나 총생산은 증가세를 유지)


    ㅇ최근 글로벌 주가 급락 등 글로벌 금융시장 불확실성 증대로 단기적으로 상승세를 보일 소지. 다만 장기 약세국면은 여전히 유효한 것으로 평가

    ㅇ중국의 경기부진 및 주가 급등락 등 금융시장 불안이 이어지는 가운데 미국 금리인상 시기의 불확실성도 존재함에 따라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강화될 여지
    - 中 위안화 평가절하를 계기로 신흥국들의 통화불안이 심화될 가능성

    ㅇ가격 하락으로 실물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는 한편 가격에 민감한 재활용 공급은 감소할 것으로 보여 공급우위가 다소 완화될 가능성

    ㅇ장기적 관점에서는 약세요인이 여전히 건재하여 하락추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며 일부에서는 1,000달러 하회 전망도 제기
    - 베네수엘라 등 취약 신흥국들이 재정난 타개를 위해 보유금 매도에 나설 가능성(Citi)
    - 과매도 상황이라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으나 실질가격 측면에서 현재 금가격은 아직 낮은 수준이라고 볼 수 없으며 추가 하락 소지(Deutsche Bank)

     

     

     

     

     

    ■ [참고] 중국경제와 증시에 대한 나의 시각

    http://blog.naver.com/pokara61?Redirect=Log&logNo=150151829462

     

     

     

     

     

     

    ■ 전략점검

     

    [ECO-NOMY]
    8월 ECB 제로금리 및 월 600억 자산매입 지속. 인플레 더딜 경우 자산매입 확대할 가능성 시사할 듯. 그리스 구제금융 및 조기총선 이후 ECB의 자산매입 대상에 ESM 관련 채권을 편입하는 방안 고려. 8월 미국 비농업부분 고용 20.5만 명 증가, ISM 제조업지수는 52.8pt로 대체로 7월 수준과 유사. 중국 인민은행은 지준율 및 예대금리 동시 인하 결정. 현재 18.00%의 지준율의 추가인하 여력 보유. 8월 한국 광공업생산 하락전환, 물가상승세 둔화 및 수출입 하락 폭 확대. 3분기 경기회복 단서 없음

     

     

     

    [QUANT]
    - FY15 영업이익 전망치 하향 지속, SK 영향 추정.

    - 다만 이익 조정 비율 상향 전환되어 하락세 둔화된 것으로 보임. 이번 주 비철금속 상향폭 확대

    - 실적 시즌 마무리되며 TP 조정 종목 수 급감.

    - 기계, 조선 등 산업재 섹터에서 TP 하향 집중. IT 섹터 내 대형주 하향, KOSDAQ 상향 경향

    - 자동차, 보험 업종에서의 TP 상향이 눈에 띔

     

     

     

    [COMMO-DITY]
    -상품 시장 7주 연속 하락세. 중국 영향 확대됨
    -에너지: 중국 경제 둔화 우려로 하락세 지속. 美 원유 재고 감소에도 불구, 휘발유 재고 증가로 반등 무산
    -귀금속: 美 금리인상 지연 기대로 상승했으나, 지표 개선 및 잭슨홀 미팅 앞두고 상승폭 반납
    -비철금속: 중국발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로 인해 가격 하락폭 확대
    -곡물: 환매수 물량 유입으로 소폭 상승했으나, 하락 모멘텀이 더 크게 작용. 품목별 방향성 탐색 중

     

     

    ■ 알려줘요!, Mr. Market – 한국편

     

    ㅇ최근 기관 vs 외국인 수급 특징은?
     

    • 기관: 8월 2조 9천억원 순매수(KOSPI기준). 6개월 만에 월간 기준 순매수 전환. 8월 증시 변동성 확대 국면에서 두 가지 상반된 매수 패턴 관찰. 첫째, 고평가 업종 우려가 확산되며 자동차·IT·금융 등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시가총액 대형주 중심의 매수. 둘째, 유통·음식료·화장품 등 연초 이후 상위 성과를 지속하는 내수주와 차이나 플레이·1인가구 등 성장스토리를보유한 업종 선호 지속

    외국인: 중국 제조업 지표 부진과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원자재 가격 폭락 등 잇따른 악재로외국인의 신흥국 증시 이탈. 이에 따라 국내 시장에서 7월 이후 4조원 순매도. 업종별로는 에너지·미디어·보험을 제외한 전 업종 매도


    ㅇ시사점 및 투자전략
    • 1) 외국인/기관 동시 순매수 및 수익률 상위 업종 : 미디어·유통
    국내 증시 하락 국면에서도 실적 성장 기대감과 스토리를 통해 주가 방어와 수급 유입이 지속되는 업종에 주목. 미디어는 유일한 8월 외국인/기관 동시 순매수 업종. 국내 VOD시장 확산으로 컨텐츠 수입·광고매출 증대 및 K-컨텐츠 경쟁력에 힘입은 수출 성장동력(5년간 연평균 성장률 +13%)을 보유한 엔터·미디어(에스엠·로엔·제이콘텐트리·CJ E&M) 업종은 3분기에도 양호한 성장 기대

    연초 이후 주가 상승세가 지속 중인 유통은 8월에도 가장 높은 수익률 기록. 1인 가구 확산에의한 인구구조 변화 수혜 업종이라는 중장기적인 성장스토리는 유효한 상황에서, 편의점(BGF리테일·GS리테일)을 필두로 한 유통 업체 매출 고성장(편의점 7월 매출 YoY+31.더불어 2분기 메르스 영향에서 회복되며 3분기 실적 정상화 전망


    • 2) 구조적 성장성 보유한 낙폭 과대 업종 선별 매수 : 화장품 매크로 불확실성 해소 국면에서 유의미한 외국인 수급이 유입되기 전까지 지수 플레이보다는 개별 모멘텀이나 구조적 성장성을 보유한 업종의 접근이 유효할 것으로 판단. 낙폭이 과도하였던 업종 중 펀더멘털이 견고하고 구조적 성장 동력에 훼손이 없는 종목 선별 접근 유효. 1개월간 11% 하락한 화장품이 대표 낙폭 과대 업종. 메르스 영향에서 벗어나고 중국의 보따리상 규제에도 품목별 위생허가 다수 보유로 현지 유통 채널 내 높은 브랜드력을 바탕으로 매출 성장이 지속되는 아모레퍼시픽·아모레G·LG생활건강 등의 대형업체 중심 접근이 유효할 전망


    2) Deep Valuation 업종 성과에 주목: 자동차 국내 증시에서 상대적으로 가장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은 자동차 업종은 8월 외국인/기관 수급 쏠림과 함께 긍정적인 성과를 기록. 8월 투자자별 상위 순매수 20개 종목 내 현대차·기아차·현대위아 등이 랭크. 최근 원화 약세가 트리거가 되어 주가 상승. 다만 글로벌 수요둔화와 경쟁심화는 우려요인 이나 26일 정부의 개별소비세 인하발표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 고평가 종목이 부담스러운 국면에선 저평가된 대형주가 대안이 될 것으로 판단

     

     

     

     

     

     

     

     

     

     

    ■ 조건부 확률함수로 후퇴한 미국 금리인상 -하나 소재용

    위안화 평가절하 이후 중국 금융시장의 혼란이 가중되자 결국 인민은행이 금리인하를 단행했다. 지난 6~7월 주가 급락 당시 증시 수급안정에 주력했던 했던 것과 달리 이번에는 통화정책 수단을 동원하면서 대응 수위를 높여가고 있는 모습이다. 그만큼 금융시장 불안에 대해 보다 심각하게 인지하고 있음을 의미하고 있다. 이에 발맞춰 선진국 통화정책 스탠스에도 조심스럽게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특히 더들리 뉴욕 연준 총재가 오는 9월 금리인상 가능성이 낮아졌다는 점을 언급하는 등 이제는 중국이 미국의 금리 정상화에도 영향을 행사하고 있는 듯하다.아무래도 위안화 평가 절하의 여파가 신흥국에 그치지 않고 선진국 주식시장에도적지 않은 타격을 미치고 있음을 목격했기 때문일 것이다.


    FRB 입장에서 본다면 중국의 내부적인 경기둔화 우려도 부담스럽겠지만, 엔 캐리 트레이드 청산 조짐이 체감적으로는 보다 크게 느껴졌을 것으로 여겨진다. 중국발 신흥국의 변동성 위험이 캐리 트레이드 청산으로 전이될 경우 미국을 비롯한 선진시장도 다운사이드 리스크에서 자유로울 수 없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향후 FRB의 금리인상 결정 변수에 기존의 1) 미국 경기여건에 더해2) 중국 제조업 경기와 기업의 신용위험 3) 캐리 트레이드 청산 위험까지 추가되었다. 물론 미국의 경기는 완만하나마 개선세를 유지하고 있어 여전히 금리 정상화 유인을 제공하지만, 이번 금융시장 혼란을 통해 중국과 캐리 트레이드 청산위험은 금리인상을 지연시키는 요인으로 반영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결국 미국 통화정책이 조건부 함수로 변경됨에 따라 당초 9월로 내다봤던 금리인상이 12월로 지연될 개연성이 커졌다. 따라서 9월 금리인상 시작, 12월로 금리인상 지연, 연내 제로금리 유지 확률을 각각 20%, 50%, 30%로 제시한다. 비록 미국 금리인상 지연이 단기적인 심리안정에 도움이 될 것이나, 글로벌 불확실성을반영하며 정책 정상화를 저해하는 신호로 인식된다면 지속성은 제한될 것이다.

     

     

     

     

    ■ 중국의 위안화 환율은 어떻게 결정되나요?

     

    ㅇ정부의 의해 관리되는 위안화 환율

     

    8월 둘째 주, 중국 정부는 미국 달러에 대한 위안화 기준환율을 대폭 절하했다. 중국의 부진한 경제 상황을 방증하는 것이라는 해석에 글로벌 금융시장에 상당한 충격이 발생했고, 중국 증시에 투자하는 투자자에게는 증시하락에 환차손이 더해졌다.
     

    우리나라를 포함한 대부분의 국가는 통화 가치를 시장의 판단에 맡기는 ‘자유변동환율제'를 채택하고 있다. 그러나 중국의 경우 ‘복수통화바스켓 관리변동환율제’라는 제도를 채택하고 있는데, ‘기준환율’과 같은 익숙하지 않은 개념이 존재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환율 변동은 해외 투자자 입장에서 수익률 차이로 직결되는 요인이다. 중국의 환율 제도 역사와 현 ‘복수통화바스켓 관리변동환율제’의 주요 개념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중국은 ‘72년 미국과의 경제교류가 재개되기 전까지 영국 파운드를 기본통화로 사용하였으며, 미국 달러에 대해서는 고정환율을 사용했다. 이후 ‘78년 개혁개방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교역량과 외국인 투자가 확대됨에 따라, 수출을 확대, 수입을 억제하기 위한 수단으로 외환 정책을 관리하기 시작했다.

     
    ‘78년 개혁개방 이후 중국의 환율 제도는 크게 3가지 단계로 구분된다.
    1단계 이중환율제(‘78~’93.12): 수출 지원을 위해 비무역거래에 대해서는 공식환율(달러 당 1.53위안), 무역거래에대해서는 내부결재환율(달러 당 2.8위안) 적용2단계 관리변동환율제(’94.1~’05.7): 환율 단일화, IMF 8조국 가입 등 외환거래 자유화 시도. ‘97년 아시아 외환
    위기 이후에는 위안화 안정을 위해 환율 고정

     

    3단계 복수통화바스켓 관리변동환율제(’05.7~): 현재의 ‘복수통화바스켓’은 자국과 주요 교역상대국의 통화 가치가 연동되게 하는 것으로, 우리나라 역시 ‘80년 2월부터 ‘90년 3월까지 해당 외환 정책을 사용했던 경험이있다. 통화바스켓의 구성과 비중은 비밀로 관리되고 있으나, 달러(40.3%)와 유로(16.0%), 엔(12.3%), 원(8.3%)을포함한 11개 통화로 구성되었을 것으로 추정(BoAML)되고 있다.

    ‘관리변동환율제’는 정부가 설정한 범위 내에서만 환율이 움직이도록 제한하는 것을 뜻하며, 이 범위의 기준이되는 것이 바로 ‘기준환율’이다. 변동폭은 각 통화마다 다른 기준을 적용하는데, 달러의 경우 기준환율 대비 ±2.0%, 유로 및 엔, 파운드는 ±3.0%, 말레이시아 링깃은 ±5.0%의 일간 변동을 허용한다.

     

    중국 정부는 위안/달러 환율의 일일 변동폭을 ‘05년 7월 도입 당시 ±0.3%에서, ±0.5%(’07.5월), ±1%(‘12.4월), ±2%(’14.3월)로 점진적으로 확대해왔으며, 최근에는 기준환율에 전일 종가 및 외화 수급, 주요 통화의 움직임을 반영되도록 하는 등 점진적 외환 자유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변동폭의 기준이 되는 ‘기준환율’은 매일 오전 9시 10분~15분(한국과의 시차 -1시간), 인민은행 산하 기관인 중국 외환거래센터(http://www.chinamoney.com.cn)에 고시된다.

     

     

     

     

     

     

     

     

    ■ 자동차-국내 개별소비세 인하에 따른 내수 자동차 수요 영향

     

    ㅇ 국산차보다 수입차 혜택이 클 전망. 정책 수혜는 기아차가 현대차보다 긍정적

    ? 국내 완성차 대비 출고가 높은 수입차 혜택 클 전망: 수입차의 경우 국내 완성차 대비 1) 가격 할인 폭이 출고가의 10% 전후로 크고, 2) 세금 할인이 출고가 기준으로 체감 할인이 더 커 유리하기 때문. 이에 수요 증분에 있어 수입차의 개선 효과는 국산차보다 더 클 것으로 판단


    ? 정책 수혜는 기아차가 현대차보다 긍정적: 기아차는 1) 내수 매출비중이 현대차(21.0%)대비22.6%로 높고, RV 믹스 개선으로 高 ASP 비중 높아 이익 개선 효과가 크고, 2) 하반기 신차 라인업(K5, 스포티지R, K7)이 예정되어 있고, 해당 모델이 기아차 평균 ASP(2,160만원)대비 높아 신차 효과 극대화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하기 때문


    ? 3Q15 영업일수 감소, 중국 성장 둔화, 파업 가능성 등 부진한 실적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나, 1)원/달러 상승에 따른 수출 채산성 개선, 2) 원화와 엔화 가치의 격차 축소에 따른 점유율 회복 기대, 3) 중국 경기 부양 가능성에 따른 글로벌 수요 둔화 우려 완화로 투자심리 개선. 3Q15를 바닥으로 4Q15 이후 기저효과, SUV 신차출시를 비롯해 이번 부양정책 효과로 실적 및 주가 회복 기대


    ? 업종 투자의견 Overweight 유지. 완성차는 원/달러 상승 및 내수 부양 정책 감안 시 기아차가 매력적이고, 부품사 중에서는 위안화 절하로 중국 내 엔진 수출 가능해 수혜 기대되는 현대위아, 본사직수출 비중이 50%로 높고, 연결 자회사(S&TC)의 매출이 대부분 달러로 이루어지는 S&T모티브가 매력적


     

     

     

    ■ 인터넷/게임-하반기 국내 웹보드 업체에 대한 관심 높아질 것

     

    ㅇ소셜카지노 업체의 등장과 카카오의 시장 진입으로 국내 웹보드 업체에 대한 관심 높아질 것. 고포류 게임이 모바일에 더욱 최적화된 장르라는 점에서 모바일로의 빠른 전환 기대. 시장을 선점하고 있는 네오위즈게임즈가 유리한 구도 확보


    ㅇ소셜카지노 업체의 등장과 다음카카오의 웹보드 시장 진입
    − 10월에 상장을 준비 중인 ‘더블유게임즈’, 파티게임즈가 인수한 ‘다다소프트’로 인하여 소셜카지노 게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
    − 글로벌 소셜카지노 시장은 북미 지역을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하면서 2015년 4조원(21.8% y-y) 정도의 시장을 형성
    − 더블유게임즈는 현재 장외가 기준 시가총액이 1.1조원 수준, 2014년 순이익 기준 PER 39배에서 거래 (2014년 순이익 279억원)
    − 4분기 중 다음카카오의 웹보드 시장 진입으로 국내 모바일 웹보드 시장 본격 개화
    − 선데이토즈가 연내 ‘애니팡맞고’를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고, 케이벤처그룹(다음카카오 투자전문기업)과 파티게임즈, 남궁훈씨가 투자한 ‘NZIN’을 통해 카카오플랫폼을탑재한 모바일 웹보드 게임이 출시될 것


    ㅇ고포류게임 더 이상 PC에서 Play할 이유가 없다 – 모바일에 최적화된 게임 장르
    − 고스톱포커류 게임의 특성상 높은 사양의 휴대폰/그래픽이 필요없고, 짧은 게임플레이 시간과 이동 중에도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고포류는 모바일에 최적화된 장르임
    − 게임 Life Cycle이 상당히 길고, 개발비용이 크게 들지 않으며, 주요 고객이 중장년층임을 감안할 때 웹보드 시장은 지속적으로 모바일로 전환되면서 매출 성장세 나타낼 것(국내 웹보드 시장 2,000억원 규모, 모바일은 이제 200억원 수준 추정)
    − 2014년 적용된 웹보드 규제가 모바일에도 똑같이 적용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게임을 재미로 즐기는 유저만이 남아있어 현재 발생되는 매출은 지속 가능할 것
    − 미국 애플 앱스토어에서도 8종의 카지노게임이 30 위권 내 순위를 차지하고 있으며10위권내에 진입한 게임은 출시한지 3년이 지났지만 꾸준히 매출 순위 유지


    ㅇ네오위즈게임즈의 선점 효과 기대. 4분기 중 신작 출시할 선데이토즈에도 주목

    − 네오위즈게임즈의 선점 효과 기대. 현재 모바일 웹보드의 70% 점유율을 확보

    − 선데이토즈도 ‘애니팡맞고’ 출시 예정. 친구를 선택해서 게임을 할 수 없는 웹보드규제로 인하여 카카오플랫폼의 장점인 친구와의 경쟁/소셜 기능을 얼마나 활용할 수있을지가 관건이나, 기존 애니팡 유저들의 연령대가 높고, 캐주얼게임에서 강점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필요

     

     

     

    ■ 엔터/콘텐츠, 중국 & 정책 수혜 KB

    - 국내 엔터/콘텐츠 시장은 다양한 육성 정책을 통해 성장 중. 정부는 2013년 이후 음원 콘텐츠 가격 정상화를 진행 중. 올해 하반기 혹은 내년 상반기까지 추가 인상 일정이 예정. 또한 한류육성을 위해 문화창조융합벨트 조성과 민ㆍ관 합동의 '한류 3.0 기획단'을 구성했으며 최근 세법개정안을 통해서는 기업체의 공연 기획에 대한 조세 감면 혜택을 추가하기도 함

     

    - 중국 정부 역시 2011년 문화강국 도약 목표를 제시하며, 2014년 12개의 지원정책을 발표하는 등 중국 문화 미디어산업을 육성 중. 이에 중국 문화 미디어산업은 6년간 15% 이상 성장하여 전세계 7.4% 수준을 차지. 국내 기업들은 중국 시장 공략을 위해

    1) 판권/포맷 수출,
    2) 공동제작,

    3) 현지법인 설립,

    4) 자본제휴 등의 전략을 활용 중이며 최근 중국 시장 내 불법콘텐츠 유통 규제 강화 흐름은 우리 기업들에게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

     

     

     

    카지노 복합리조트 사업자 선정 작업 본격화

     

    ㅇ문체부, 카지노 복합리조트 공모 대상 지역 발표
    문화체육관광부는 27일 ‘복합리조트 개발 사업 계획 공모’의 제안요청서(RFP, Requestfor Proposals) 청구가 가능한 9개 지역을 발표했다. 이는 지난 6월 30일까지 접수 받은외국인전용 카지노를 포함하는 복합리조트를 조성하는 컨셉트 제안 요청서(RFC, Request for Concepts)를 바탕으로 선정한 것이다. 9개 광역시 34개 사업자(컨소시엄)가 제시한 지역 가운데 4개 지역 9개 후보지가 선정됐다. 지역별로는 인천 6개, 경남 진해 1개, 부산북항 1개, 전남 여수 1개가 선정됐다(그림 1, 2, 표1 참조). 복합리조트 개발 사업 계획공모(RFP) 접수를 11월 27일까지 받을 예정으로 마감 이후 60일 내에 사업자를 선정할계획이다. 빠르면 금년 내 최종 사업자가 선정될 예정이다

     
    ㅇ카지노 복합리조트 사업 추진, 박차를 가할 전망
    이번 RFC 결과 발표를 통해 신규 카지노 복합리조트 사업 대상 후보지의 윤곽이 드러난만큼 향후 지방자치단체 및 업체들의 유치 작업이 본격화될 것이다. 문체부는 9개 후보지중에 사업 추진 역량(220점), 사업 추진계획(220점), 개발계획(190점), 사업타당성(190점), 관리 및 운영계획(90점), 관광산업발전기여도(90점) 등 총점 1,000점의 절대 평가 방식적용해 최종 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각 후보지에 어떤 사업자라도 제안서를 낼 수 있지만 콘셉트 제안(RFC)을 한 업체가 지원서를 낼 경우 가산점을 받을 수 있는 만큼 기제안했던 업체가 최종 사업자로 선정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된다. 이번 복합리조트 사업을통해 1) 지역 경제 활성화, 2) 일자리 창출, 3) 외국인투자 촉진 등을 이끌어 낼 수 있어 각 지자체도 사업 유치에 적극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사업권 확보를 위해 향후 업체별로운영 및 개발 계획, 전략 등이 구사될 예정으로 카지노 업종에 대한 투자자의 관심도가 높아질 것이다. 2020년 카지노 복합리조트 성과 확대 등으로 국내 카지노 시장 규모는 10조원으로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2014년 기준 문체부 발표 기준으로 국내 카지노 시장 규모는 강원랜드 1조 4,220억원, 외국인전용 카지노 1조 3,785억원었다.

     
    ㅇ신규 복합리조트 사업자, 인천 1개 이상, 기타지역 1개 예상
    현재 카지노 복합리조트 사업 허가권을 확보해 사업을 추진 중인 업체는 1) 파라다이스그룹, 2) 리포&시저스(LOCZ)로 각각 인천 영종도 제1국제업무지구, 미단시티를 사업 부지로 하고 있다. 사업 시너지 효과 극대화를 위한 집적화, 지역 균형 발전,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 외국인 접근성 등 사업 여건, 지역별 후보지 개수 등을 감안했을 때, 최종 사업자는 인천 1개 이상, 기타지역 1개 선정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다. 사업 추진 역량 등을 감안했을 때 현재 국내에서 카지노를 운영하고 있는 GKL(114090, 매수/TP 47,000원)이 경쟁력 있는 업체 중 하나로 판단되며, 사업권 확보시 중장기 성장 동력을 확보하게 될것이다.

     

     

     

     

    ■ 스몰캡 추천주

     

    ㅇ환인제약
    성장은 특화된 한 분야에서 온다
    정신치료 약물시장에서 점유율 국내 1위 기업.
    다양한 포트폴리오로 시장 지배력 증가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0,000 / 전일종가: 22,800
    HMC투자증권 이존아단

     

    ㅇ한라홀딩스
    국내 최고 자동차부품 그룹을 사는 방법
    국내 최고 기술력의 자동차부품 그룹을 싸게 사자
    리스크 요인은 만도의 수익성 둔화와 ㈜한라의 부진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63,000 / 전일종가: 50,300
    하나대투증권 송선재

     

    ㅇ유니드
    세계 1위의 가성칼륨 회사, 재평가의 시작!
    칼륨계 제품 글로벌 1위 업체
    너무도 매력적인 밸류에이션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81,000 / 전일종가: 53,900
    유진투자증권 곽진희

     

    ㅇ웹젠
    iOS 3분기, 해외시장 연내 출시
    구글플레이 매출 호조 및 애플 앱스토어 출시
    해외 시장 연내 진출, 여전히 유효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2,000 / 전일종가: 28,800
    현대증권 나태열

     

    ㅇ엑세스바이오
    2분기 영업이익 흑자전환, 하반기 본격 회복 전망
    2Q15 Review: 전분기대비 영업이익 흑자전환 성공
    3분기 Preview: 매출액 +33.8%yoy, 영업이익 +78.3%yoy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3,600 / 전일종가: 11,750
    유진투자증권 박종선

     

    ㅇ솔브레인
    3Q15 Preview: 시장예상치를 충족시켜주며 순항 중!!
    3Q15 Preview: 매출액 및 영업이익 각각 8.4%qoq, 10.8%qoq 증가 예상
    투자포인트: 2015년 반도체부문 실적 호조세 지속, 자회사 실적 호전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5,000 / 전일종가: 43,250
    유진투자증권 이정

     

    ㅇ대원화성
    안정성과 성장성 양수 겸장
    IT가 끌고 자동차가 밀고
    3분기 실적 호조 전망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500 / 전일종가: 3,680
    신영증권 임돌이

     

    ㅇKG이니시스
    주가 하락으로 밸류에이션 매력 상승
    택배 사업 구조조정 진통
    결제 사업 성장성 매력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0,000 / 전일종가: 20,800
    삼성증권 오동환

     

     

     

     

    [ 11시 중국증시 ]
    < 시황 >* 상해증시, 당국의 지속적인 부양책으로 인한 투자 심리 개선으로 +1.50% 상승 개장, 3,100선 회복
    < 이슈 >
    * 인민은행, 달러-위안 거래 기준환율을 0.0099위안 하락한 6.3986위안으로 고시. 4거래일 만에 평가 절상
    * 국가통계국, 7월 중국 공업기업 순이익 4,716억 위안으로 전년대비 2.9% 감소, 광산업이 57% 급감해 지표 부진을 이끌었다고 발표
    * 국무원, <중국 부동산 시장 외국인 투자 진입 및 관리 관련 의견> 수정. 해외 투자자들의 중국 부동산 매매 규제 완화
    * 재정부, 2015년 하반기 건설투자 확대 및 2016년 예정 건설투자 앞당겨 진행. 교육, 사회보장, 취업, 의료위생, 환경보호 등 재정 지출 확대
    * WSJ, 중국 3년물 'AAA'등급 회사채와 동일 만기 정부 국채간 스프레드는 이달 들어 0.77%까지 축소돼 채권 시장으로의 자금 유입 진단
    * WSJ, 중국 채권시장의 강세가 지방정부와 국영기업의 위험을 숨겨주는 기능을 하고 있어 중국 금융시스템 왜곡을 심화시킬 것이라고 진단
    * 골드만삭스, 중국 당국이 경기 안정화를 위한 부양책을 추가적으로 펼칠 것으로 보고 중국 증시 상승폭이 연내 최저점 대비 36% 가능 전망

     

     

     

     

    ■ 11시 특징종목 및 이슈                                                             
    - 중국 국적 국내 상장주: 중국 정부의 추가 부양책 및 중국 증시 반등에 힘입어 강세
      차이나하오란(900090), 이스트아시아홀딩스(900110), 완리(900180), 차이나그레이트(900040) 등 강세
    - 다원시스(068240): 의료시스템 사업 자회사 설립 소식에 견조한 오름세
    - 디에스케이(109740): LG상사와 25억원 규모의 디스플레이 제조장비 공급계약 체결 소식에 견조한 오름세
    - 엔텔스(069410): SK텔레콤의 사물인터넷업체 인수합병 추진에 따른 기대감에 초강세
    - 위메이드(112040): 모바일게임 '열혈전기'의 중국 애플 앱스토어 매출순위 1위 등극 소식에 견조한 오름세
    - 네오위즈게임즈(095660):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고스톱과 포커류 게임이 빠르게 성장할 것이라는 분석에 강세
    - 대아티아이(045390):한반도 종단 철도 협력 추진 소식에 강세
    - 슈넬생명과학(003060): 서울대와 항암제 개발 위한 기술이전 계약 체결 소식에 초강세
    - 대한방직(001070): 3,000억원 규모의 공장 부지 매각 소식에 이틀째 급등세

    - 피엘에이(082390): 투자자금 유치와 중국 광구 지분 매각 일정 지연 소식에 급락세

    - 증권주: 코스피가 사흘 연속 상승하며 1,930P선을 회복한 것에 힘입어 동반 강세
      SK증권(001510), HMC투자증권(001500), 메리츠종금증권(008560), 유안타증권(003470) 등 강세
    - 코리안리(003690): 2분기 순이익이 전년동기대비 278.1% 급증하는 등 실적 호조 소식에 강세
    - 제일모직(028260): 삼성물산과의 합병을 앞두고 나흘 연속 상승세
    - 롯데푸드(002270): 간편가정식(HMR) 사업 본격화에 따른 성장 기대감에 신고가 행진
    - 한전KPS(051600): 해외정비 수주 확대 전망에 강세

    - 현대차(005380), 기아차(000270): 중국 매출 부진에 대한 우려과 원·달러 환율 급락 여파로 약세

     

     

    11시 이 시각 주요 뉴스                                                            
    - 한전, ESS 구축사업자 21개 기업 확정
    - 10조에 부지 판 한전, 내년 배당 올해 2배로 늘린다..."내년 주총서 대주주인 정부와 협의 후 확정할 것"
    - 파생결합증권 비상…38%가 ‘폭락’ 홍콩지수에 연동..전체 94조원 중 36조원이나 몰려..원금 보장 안되는 상품도 3분의 2..금융시장 불안에 대규모 손실 우려..금융위, 판매제한 등 선제대응 나서
    - 삼성SDI, 삼성정밀화학 전지소재사업 부문 인수 결정
    - 日 7월 가계소비 전년比 0.2% 감소…부양책 압박
    - 롯데 "일본 배당, 그룹 영업익의 1% 수준"

     

     

     

     

     

     

     10시 시장 코멘트                                                                  
    - 미국 증시는 중국 등 아시아와 유럽 증시가 강세를 보인 것과 경제성장률 상향 조정 소식 등으로 이틀 연속 급등
    - 1,930P선을 회복하며 상승 출발한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 매도에도 불구하고, 연기금과 개인 매수세가 상승을 주도하며 상승 흐름
    - 680P선을 회복하며 출발한 코스닥은 개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로 2% 가까운 강세 흐름

     

     

     10시 특징종목 및 이슈                                                             
    - 화장품/유아용품 관련주: 중국 정부의 추가 부양책으로 경기 개선 기대감에 대표 소비 종목인 화장품, 유아용품 관련주 강세
       제닉(123330), 리젠(038340), 코리아나(027050), 네이처셀(007390), 아가방컴퍼니(013990), 네오팜(092730)
       제로투세븐(159580), 보령메디앙스(014100) 등 강세

    - 네오피델리티(101400): 7억원 규모의 전환사채 발행 결정에 상한가
    - S&K폴리텍(091340): 삼성전자에 스마트폰용 금속 케이스를 납품 중인 알티전자를 인수한다는 소식에 초강세
    - 웹젠(069080): 연내 해외 진출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에 급등세
    - 삼익악기(002450): 해외 화장품 회사 인수설에 급등세
    - 씨에스윈드(112610): 대규모 수주 소식에 힘입어 나흘 연속 급등세

    - 유니드(014830): 사업구조 매력 재평가 전망에 견조한 오름세
    - 썬코어(051170): 알 왈리드 사우디아라비아 왕자 방한 기대감에 사흘 연속 급등세
    - 젬백스(082270), 젬백스테크놀러지(041590): 화련젬백스가 BGF리테일과 중국진출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소식에 견조한 오름세
    - 휴니드(005870): 드론 산업 성장 기대감에 이틀 연속 급등세

    - 진흥기업(002780): 1,569억원 규모의 공동주택 신축공사 수주 소식에 초강세

    - 금호산업(002990): 채권단 매각가 합의 실패에 하락세

    - 석유화학주: 국제유가가 6년 반 만에 가장 큰 폭으로 급등했다는 소식에 강세
      LG화학(051910), 롯데케미칼(011170), 대한유화(006650), 카프로(006380), S-Oil(010950), SK이노베이션(096770) 등 강세

    - 에스엠(041510): IB월드와의 제휴로 신규 사업 확대 기대감에 나흘 연속 강세
    - SK하이닉스(000660): 외국인 매수세가 집중되며 이틀 연속 견조한 오름세

    - 빙그레(005180): 내수 주력제품의 판매가 회복될 때 까지 보수적인 관점이 필요하다는 분석에 약세

     

     

     

     

     

     

    ■ 한국 주식시장 전망-11시 중국발표로 변동성 확대할 것

     

    한국시각 오전 11시 중국 국무원의 양로기금 관련 코멘트에 따라 변화를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 전일 중국시장이 장 막판 발표된 현지시각 28일 오전 10시(한국시각 11시) 양로기금 관련 코멘트를 할 것이라는 소식에 급등했다. 이는 실질적인 증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조치가 나올 것으로 기대했기 때문이다.


    이 양로기금은 전체적으로 규모가 3조5천억 위안이다. 그렇지만 각 성급 기금들이 통합관리 되지 못하고 있어 투자에 불편이 있다.
    또한 절대다수가 은행예금 형태로 관리되고 있고 일부 성은 잔액이 작고 수지에 맞지 않아 투자가 불가능하다. 그렇기 때문에 전체적인 규모는 3조 5천억이 아니라 약 2조위안정도에 불과하다.
     

    그리고 수시입출금이 되어야 하기 때문에 최소 3개월 이상의 장기투자를 하는기금의 속성상 규모는 더욱 작아진다. 지난번 발표에서 주식상한선 30%를 이야기 했는데 이 전체를 담기는 힘들 것이다. 2015년 6월 보험사 등 기관들의 운용에서 주식과 편드비중이 14.84%였고 사상최대치는 16.07%에 불과했다. 그렇기 때문에 전체적인 양로기금의 증시투입규모는 2,250억위안 정도에 불과할 것으로 예상한다.

     

    전일 중국 증시가 급등한 원인은 결국 이 양로기금의 투자 일정이 빨라질 수 있다는 점에 기인한 것인데 투자에 필요한 자금을 모으거나 기관들을 선정하는 데에도 시간이 길어질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양로기금은 단기적인 영향일 뿐 증시의 게임체인저가 될 수는 없다.


    다만 이러한 내용을 중국정부가 알고 있다는 점에서 한국시각 11시 중국 정부의 어떤 내용이 나올지 여부에 따라서 중국 시장의 변동성은 커질 수 있다. 즉위에서 예상했던 내용과 달리 증시에 투입하는 시기와 규모가 커진다면 중국 증시는 더욱더 상승하며 한국 주가지수 상승폭을 확대할 것으로 예상한다.


    그러나 예상과 부합된 정도의 발표만 있다면 실망매물이 유입되며 재차 시장에부담이 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 한국시장은 중국 국무원의 발표가 시장에 우호적으로 나온다면 1,915~1,950p를 보이겠지만 시장의 기대와 다른 내용이 나온다면
    1,900p선을 다시 하회할 가능성이 높다.

     

     

     

     

     

     

    ■ '코리아 그랜드세일'... 수혜주는?


    방한 관광 및 국내 소비 회복 기대
    ‘코리아 그랜드세일’과 정부의 ‘소비활성화 대책’으로 인해 급갑했던 방한 관광과 국내 소비는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예측된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행사가 시작된 지난 14일(임시공휴일)부터 16일까지 백화점 매출은 1주전 같은 기간에 비해 6.8% 증가했고, 면세점 매출과 외국인 입국자도 각각 16.5%, 8.5% 늘었다.중국 중추절 및 국경절, 한국 추석명절 기간 동안 관련 매출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판단된다. 더불어 10월~11월에 내국인을 위한 행사도 개최되는 만큼 ‘코리아 그랜드세일’의 효과는 관련 업종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백화점, 마트, 면세점, 편의점 등 유통업체와 화장품, 의류, 식료품 등 생활소비재 업종의 수혜가 예상된다.

     

     

     

     

     

     

     

    ■ 반도체-마지막 보루

    반도체 소재 단가 인하 우려, 3D NAND 관련 소재 업체만 실적 방어 가능

    중국 패널 업체 신규 라인 가동에 따른 수혜 가능한 소재 업체가 유리, Top picks: 이엔에프. 테크놀로지, 동진쎄미켐

     

     

     

     

    ■ 10시 30분(中 증시 개장)이 두렵지만...... 하이

     

     

    ㅇ 왜 부양책 실시에도 중국 증시는 불안할까?
    정책금리 및 지준율 인하와 미국 경제지표 호조에 힘입어 중국 주식시장이 반등에 일단 성공하면서 상하이 증시가 3천선을 회복함. 그러나 증시 변동성이 진정되지 못하면서 추가 하락에 대한 우려는 진정되지 못하고 있는 양상임

     

    8월 17일 4천선(종가 기준 3,993.7)에 육박하던 상하이 증시가 열흘 만에 3천선을 내주고, 더욱이 경기부양책 실시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반등하지 못하고 변동성이 확대되고있는 배경은 4가지 정도로 요약해볼 수 있음


    첫째, 펀더멘탈 리스크임. 위안화 평가절하 및 8월 제조업 PMI지수 부진은 하반기 중국경기 둔화 리스크를 증폭시키면서 증시에도 큰 부담으로 작용함

     

    둘째, 정부 각종 정책에 대한 불신감 및 피로감과 더불어 과도한 증시 부양책에 후유증임. 지난해 4분기부터 중국 정부는 유동성과 금리인하 조치를 통해 경기 부양에 나섰지만 과거와 달리 통화정책 중심의 부양책이 경기회복에 큰 기여를 하지 못하고 있음이확인되면서 최근 부양책에 시장이 큰 반응을 보이지 않게 됨. 더욱이 증시 회복을 위해정부가 펀더멘탈 회복 없이 발권력을 포함한 유동성만을 증시를 부양할 수 있다는 오판, 즉 정책 실패가 증시와 경기 두 마리 토끼를 놓치는 결과를 초래함


    셋째, 이머징 불안 확산임. 미 연준의 금리정책 불확실성으로 중국 이외의 이머징 금융시장 불안이 확산된 점 역시 중국 증시 하락을 더욱 부추기는 요인으로 작용함마지막으로 확인되지 않고 있지만 중국 정국 불안에 대한 불안감임. 10일 인민일보는“은퇴한 원로들은 정치에서 손을 떼고 자중해야 한다”고 이례적인 경고를 하였고 CCTV역시 “개혁에 적응하지 못하고 반대하는 힘이 상상이상으로 맹렬, 완고하고 기괴, 복잡하다. 개혁에 대한 신념과 강인성을 유지해야 한다”라고 현 정부의 개혁노선에 저항세력에 대해 경고의 메시지를 전달함 (한겨례, 8월 24일 기사참조)


    이처럼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정치권내 마찰음은 투자심리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임


    ㅇ 중국 증시 불안정은 진정될 것인가?
    단기적으로 중국 증시나 경기가 강한 반등 모멘텀을 회복하기는 어렵다는 판단임(당사의 8월 14일 ‘중국 경기, 어디로 가고 있나’ 참조)다만, 중국 증시가 추가 하락보다는 저점을 다지는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함. 중국 증시의 급격한 추가 하락 가능성은 낮게 보는 이유는

     

    첫째, 주가 조정폭과 기간임. 07~08년 중국 증시 버블 붕괴 당시와 비교해 보더라도 단기간에 조정폭이 크게 나타나고 있음을 알 수 있음. 과거 6개월에 걸쳐 나타났던 조정이 약 2개월만에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상대적으로 추가 조정폭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됨
     

    둘째, 과도한 레버리지 축소임. 중국 증시에 가장 큰 문제 중에 하나였던 신용액 규모가상당부문 해소되었다는 측면도 주가의 추가 급락 조정 압력 역시 완화되고 있는 것으로 여겨짐

     
    셋째, 외국인 자금이 재차 유입되고 있다는 점임. 중국 증시에서 외국인 투자비중이 미미하지만 그 동안 후강통 거래에서 순매도세를 기록하던 외국인 투자가 지난 8월 24일기점으로 순매수폭을 확대하고 있음. 저점에 대한 기대감이 일부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여겨짐
    마지막으로 정부 정책효과를 무시할 수 만은 없다는 점임. 이번 정책금리 인하로 추가금리인하 여력의 경우 당사는 한차례 혹은 사실상 거의 소진된 것으로 판단하고 있어금리정책을 통한 경기부양을 기대하기 힘듦. 그러나 시중 유동성 추가 공급과 재정확대정책수단을 통해 중국 정부가 경기방어에 나설 가능성이 높다는 점은 중국 증시의 추가 하락을 방어하는 역할을 기대할 것으로 보임

     
    요약하면 중국 경기와 증시의 반등을 위해서는 기다림이 필요하다는 기존 전망 기조를유지하지만 증시 흐름과 관련하여 몇몇 시그널은 중국 증시가 추가 하락보다는 저점다지기에 나설 수 있음을 시사해주고 있다는 생각임



     

    ■  모닝 타사 시황리포트 - 신한금융투자 투자분석부 정리

    ▪ 주요 이슈: 위험자산 가격 반등의 조건 - 자산배분 전략

    주식: 장부가치 매력 고려 시 중국, 한국 중심의 선별적 투자 고려 필요

    채권: 제한적 강세 연장. 4Q 이후 펀더멘탈 회복 기대 형성 시 하이일드, 신흥국 긍정적

    상품: 추가 하락 가능성 열려 있으나 생산 원가 수준에서 가격 하단 지지 전망

    자산배분: 9월까지 위험자산과 안전자산 55:45 비중 유지. 4Q 위험자산 비중 소폭 확대

     

    ▪ 현대증권 : 제반 요건을 감안한 기술적 반등 목표치 설정
    설정 가능한 기술적 반등 목표치: 대형주 1,800pt, 중형주 2,900pt, 코스닥 700pt 등
    국내 증시 자체적인 비이성적 패닉 출현에 따른 과매도 인식 확산과 중국 인민은행의 대출(예금)금리 0.25% 및 지급준비율 0.5% 인하를 통한 중기 유동성 공급 조치 그리고 신흥국 금융불안 증폭을 의식한 미 연준의 통화정책 변경 시점 연기 가능성 등으로 인해 증시 변동성 축소와 함께 주가 복원의 기대치 수준도 빠르게 상향.

    그러나 중국 경기 모멘텀 약화에 대한 우려가 상존해 있는데다가 국제유가 등 글로벌 수요 반영하는 CRB상품가격의 회복이 수반되고 있지 않음. 또한 아시아통화지수 및 EMBI스프레드 등에서 의미 있는 반전 시그널 출현하지 않고 외국인의 순매수 귀환 여부를 가늠할 수 있는 글로벌 캐리-트레이드 지수 또한 하락 추세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음. 잠재적으로 증시 변동성이 재확대될 소지가 잠복해 있다는 점에서 이들 변수들에 대한 추세 반전이 확인되기 전까지는 기술적 반등의 시각에서 유연한 대응 필요.
     

    KOSPI 대형주의 기술적 반등 목표 수준은 현 수준에서 글로벌 수요를 감안해 유가 반등은 지연되고 원/달러 환율은 소폭 하향 안정을 상정해 1,800pt선 전후로 설정. 더불어 중형주 및 소형주 그리고 코스닥지수의 기술적 반등 기대 수준은 하락 갭 형성과 헤드앤숄더형 전환패턴의 Neck-line이 중첩되는 지점인 각각 2,900pt, 2,180pt, 700pt가 기술적 반등의 1차 목표치가 될 것으로 생각.
    KOSPI 확정기준 P/B 1.0배 수준은 과매도 인식 구간이며 대형주 대비 중소형주(코스닥 포함) 수급이 상대적으로 견조하고 가치주가 추세를 이탈한 반면, 성장주는 추세 하단에서 지지를 받음.


    ▪ KDB대우 : [주간차이나 마켓 네비게이션] 증시의 구원투수 재 등장
    전일 중국증시는 국가자본의 주식 매입 뉴스로 장 막판에 급등; 후구퉁 유입 최대치 기록
    상하이종합지수는 주간 기준으로 15.9% 하락, 연속 2주 하락을 기록하였다. 중국 증시는 2월 초반 수준까지 떨어졌다. 홍콩증시는 본토증시의 급락과 미국증시 변동의 영향으로 부진하였다. 항셍지수와 H지수는 각각 4.04%, 5.2% 하락
     

    상하이종합지수는 2시 이후 급등하였다. 국유자본이 주식들을 매수하기 시작했다고 보도되면서 투자 심리가 회복되었다. 섹터별로는 국유자본이 선호하는 보험, 은행 주들이 큰 폭의 상승률을 기록하였다. 후강퉁을 통해 유입된 자본이 4개 거래일 동안 287억 위안을 순 매수하였다. 누적금액은 후강퉁이 실행된 후 최대 수준이다. ③ 금리인상 지연 기대로 미국증시 폭등, 아시아 증시 강세도 투자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④ 지수가 3,000pt를 하회,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증시를 끌어올린 원인
     

    국유자본이 선호하는 은행, 보험 주들이 상한가를 기록
    정부의 방어정책, 신용거래 잔고의 감소 등 요인으로 증시의 상승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
    중국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상하이 A주의 12fwd PER은 14.0배로 2005년 이후 평균치인 14.2배에 미달한다. 12fwd PBR은 1.74배로 평균치인 2.1배를 하회한다. 벨류에이션 측면에서는 부담이 적다.


    ▪ 대신 : 중국 인민은행, 통화완화정책 지속할 수밖에 없는 이유
    25일 기습적인 통화정책(금리/지준율 인하) 실시 원인은, 외평기금 감소 등 원인으로 인민은행이 8월 공개시장조작을 통해(역RP 매입+ MLF+SLO등) 유동성 공급을 진행했으나 증시/경기 안정화 효과 제한적 → 자금공급량 대비 수요량이 크게 증가하고 있음
    9월 지준율 인하(50bp)로 일부 자금 수급은 해소되지만, 8월 외평기금 감소 및 자금수요 증가를 감안하면 향후 한두차례 지준율 인하 필요


    ▪ 유안타증권 : 금리인상, 주식펀드 자금 유입의 단초

    ㅇ금리 인상은 주식펀드로의 자금 이동 촉발
    -금리 인상은 채권자산의 기대수익률 인하를 가져와 채권자산에서 주식자산으로의 이동을 촉발하는 계기가 되어 왔음.
    -1994년, 1999년, 2004년의 미국 연준의 금리 인상 이후, 주식펀드로의 자금 유입 증가

     

    ㅇ과거 세 차례의 금리 인상
    -1994년 금리인상은 예고없이 빠르게 진행되었고 채권에서 주식으로의 투자자금 이동
    - IT산업의 발달로 1990년대 호황기를 보낸 미국은 1999년 금리 인상 시작. 채권펀드에서 1년 가까이 자금이 빠져나갔으나 주식펀드는 금리 인상 이후 자금 유입 규모 크게 증가

     

    ㅇ펀드 시장은 금리인상 이미 반영
    -미국 연준의 금리인상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채권펀드에서의 자금 유출 시작
    -신흥국 관련 주식펀드에서는 자금이 빠져나가고 있으며 미국주식펀드는 순유출 규모 축소

     

    ㅇ펀드 영향력 확대는 수급에 긍정적
    -외국인 투자자 중 장기 투자 성격의 뮤츄얼펀드 비중이 높아지는 것은 수급 안정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

     

    ▪ 한국투자증권: 중국 단기반등, 다음주 선행지표에 주목

    -상해증시는 주간 16% 폭락, 낙폭 과대에 따른 단기반등 예상
    - 홍콩증시는 국내외 불안요인으로 10,000선 붕괴, 패닉심리 지속되며 15개월만에 1만선 붕괴. 하지만 저가 매력 부각되며 반등 가능성 높아. 홍콩증시의 밸류에이션은 6.6배로 과거 15년간의 최저수준
    - 중국증시의 폭락에 외국인들의 큰 폭의 저가매수세 유입, 강구퉁은 순매도세로 전환


     

     

     

    기관 vs 외국인, 수급에서 투자 아이디어 찾기-한투

    ㅇ최근 기관 vs 외국인 수급 특징은?

     

    • 기관: 8월 2조 9천억원 순매수(KOSPI기준). 6개월 만에 월간 기준 순매수 전환. 8월 증시 변동성 확대 국면에서 두 가지 상반된 매수 패턴 관찰.

     

    첫째, 고평가 업종 우려가 확산되며 자동차·IT·금융 등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시가총액 대형주 중심의 매수.

    둘째, 유통·음식료·화장품 등 연초 이후 상위 성과를 지속하는 내수주와 차이나 플레이·1인가구 등 성장스토리를 보유한 업종 선호 지속
     

    • 외국인: 중국 제조업 지표 부진과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원자재 가격 폭락 등 잇따른 악재로 외국인의 신흥국 증시 이탈. 이에 따라 국내 시장에서 7월 이후 4조원 순매도. 업종별로는 에너지·미디어·보험을 제외한 전 업종 매도

     

    ㅇ시사점 및 투자전략
    • 1) 외국인/기관 동시 순매수 및 수익률 상위 업종 : 미디어·유통 국내 증시 하락 국면에서도 실적 성장 기대감과 스토리를 통해 주가 방어와 수급 유입이 지속되는 업종에 주목. 미디어는 유일한 8월 외국인/기관 동시 순매수 업종. 국내 VOD시장 확산으로 컨텐츠 수입·광고매출 증대 및 K-컨텐츠 경쟁력에 힘입은 수출 성장동력(5년간 연평균 성장률 +13%)을 보유한 엔터·미디어(에스엠·로엔·제이콘텐트리·CJ E&M) 업종은 3분기에도 양호한 성장 기대


    연초 이후 주가 상승세가 지속 중인 유통은 8월에도 가장 높은 수익률 기록. 1인 가구 확산에 의한 인구구조 변화 수혜 업종이라는 중장기적인 성장스토리는 유효한 상황에서, 편의점(BGF리테일·GS리테일)을 필두로 한 유통 업체 매출 고성장(편의점 7월 매출 YoY+31.4%). 더불어 2분기 메르스 영향에서 회복되며 3분기 실적 정상화 전망

    • 2) 구조적 성장성 보유한 낙폭 과대 업종 선별 매수 : 화장품 매크로 불확실성 해소 국면에서 유의미한 외국인 수급이 유입되기 전까지 지수 플레이보다는 개별 모멘텀이나 구조적 성장성을 보유한 업종의 접근이 유효할 것으로 판단. 낙폭이 과도하였던 업종 중 펀더멘털이 견고하고 구조적 성장 동력에 훼손이 없는 종목 선별 접근 유효. 1개월간 11% 하락한 화장품이 대표 낙폭 과대 업종. 메르스 영향에서 벗어나고 중국의 보따리상 규제에도 품목별 위생허가 다수 보유로 현지 유통 채널 내 높은 브랜드력을 바탕으로 매출 성장이 지속되는 아모레퍼시픽·아모레G·LG생활건강 등의 대형업체 중심 접근이 유효할 전망
     

    • 2) Deep Valuation 업종 성과에 주목: 자동차 국내 증시에서 상대적으로 가장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은 자동차 업종은 8월 외국인/기관 수급 쏠림과 함께 긍정적인 성과를 기록. 8월 투자자별 상위 순매수 20개 종목 내 현대차·기아차·현대위아 등이 랭크. 최근 원화 약세가 트리거가 되어 주가 상승. 다만 글로벌 수요둔화와 경쟁심화는 우려요인 이나 26일 정부의 개별소비세 인하발표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 고평가 종목이 부담스러운 국면에선 저평가된 대형주가 대안이 될 것으로 판단

     

     

     

     

    [장마감 후 주요 종목 공시]
    * 지역난방공사(071320) - 15년7월 열판매량 26.2만Gcal(전년동월대비 +9.6%), 냉수판매량 2.7만Gcal(전년동월대비 -12.9%), 전기판매량 309GWh(전년동월대비 -39.6%)
     

    * 메리츠화재(000060) - 15년7월 개별기준 매출액 4,861.17억(전년동월대비 +9.6%), 영업이익 325.10억(전년동월대비 +123.9%), 순이익 225.40억(전년동월대비 +110.3%)
     

    * 승화프리텍(111610) - 회생절차 종결 결정
    * 체시스(033250) - 지난 사업연도 연결기준 매출액 586.73억(전년대비 -21.4%), 영업손실 29.86억(전년대비 적자지속), 순손실 43.72억(전년대비 적자지속)
     

    * 재영솔루텍(049630) - 채권금융기관 공동관리 절차 해제
    * TCC동양(002710) - 1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 체결 결정(기간:2015-08-28~2016-08-28, 하나은행)
     

    * 한솔케미칼(014680) - 최대주주가 조동혁 외 5인에서 KB자산운용㈜으로 변경
    * 인프라웨어(041020) - 이미지로 변환된 전자문서를 제공하는 서버 및 이를 이용한 전자문서 제공방법에 관한 특허 취득
     

    * S&K폴리텍(091340) - 신성장동력 확보 및 사업다각화를 목적으로 ㈜알티전자 지분 100%를 160.43억원에 취득키로 결정(취득예정일:2015-11-13)
     

    * 파캔OPC(028040) - 토너제조사업의 중단(영업정지금액:0.35억원), 주당 66.67% 비율의 감자 결정(기준일:2015-11-13, 상장예정:2015-12-01)
     

    * 코오롱글로벌(003070) - 외국인 전용 카지노 포함한 복합리조트 개발사업계획 공모 후보지 제외
    * 양지사(030960) - 지난 사업연도 개별기준 매출액 476.85억(전년대비 +2.1%), 영업손실 10.47억(전년대비 적자전환), 순손실 14.01억(전년대비 적자전환), 주당 50원 현금배당 결정(배당기준일:2015-06-30)
     

    * SK텔레콤(017670) - 종속회사 SK플래닛㈜이 SK컴즈㈜ 주식 22,148,040주(1,705.39억원)를 처분키로 결정(처분후지분율:13.5%, 처분예정일:2015-10-01), 종속회사 SK플래닛㈜이 IHQ㈜ 주식 57,136,212주(1,705.51억원)를 신규 취득키로 결정(취득후지분율:28.5%, 취득예정일:2015-10-01)
     

    * 가희(030270) - 최대주주가 경세호에서 ㈜제이알파트너스로 변경
    * GT&T(053870) - 상반기 감사의견 거절

     

     

     

     

     

    ■ 오늘의 주요 일정

    ㅇ 자본시장 발전을 위한 대토론회
    - 금융감독원은 자본시장연구원, 금융투자협회와 공동으로 '자본시장 발전을 위한 대토론회'를 8월28일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개최할 예정.
    - '한국 자본시장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금감원 및 금투업계의 바람직한 역할에 대한 모색'이라는 주제로 진행될 예정.

     

    ㅇ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 '제3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 8월28일부터 31일까지 총 4일간 영화의 전당, 소향씨어터, 예노소극장 등에서 진행될 예정.
    - 이번 행사는 '부산바다 웃음바다, 웃음은 희망이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며, 국내뿐만 아니라 호주, 영국, 캐나다, 미국, 중국, 일본 등 전 세계를 대표하는 코미디언들이 참여해 코미디 공연을 선보일 예정.
     

     

    ㅇ 부산국제의료산업전
    - 2015 부산국제의료산업전이 8월28일부터 30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 예정.
    - 행사목적 : 지역 의료관광 사업체의 국제네트워크 구축 및 마케팅 역량 강화로 의료 관광 활성화 도모 등.
    - 전시구성 : 의료관광관, 의료체험관, 의료산업관 등.
    - 주최 : 부산광역시, 한국관광공사/(사)부산권의료산업협의회.
     

     

    ㅇ 타이 페스티벌
    - '타이 페스티벌 2015'가 8월28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청계천 청계광장에서 개최될 예정.
    - 이번 페스티벌은 '태국다움(Thainess)'을 주제로 음식·여행 등의 태국 문화를 한국에 알리고 양국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로서, 행사 기간 동안 타이 퀴진 존, 여행홍보관, 제품홍보관, 공연관 등 다양한 태국 문화 체험 행사가 진행될 예정.
     

     

    ㅇ 이노션 실적발표 예정
    - 이노션 15년2분기 및 15년 상반기 연결기준 실적발표 예정
     

     

    ㅇ 케이티비스팩3호 신규상장
    -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인 케이티비스팩3호가 28일 코스닥시장에 신규 상장.
    - 대표주관사 : KTB투자증권
    - 시장구분 : 코스닥
    - 확정공모가 : 2,000원
    - 총공모주식수 : 6,250,000주
    - 액면가 : 100원

     

     

     

     

    ■ 국내외 주요 이슈

    * 뉴욕증시, 8월27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美 2분기 GDP 호조 및 국제유가 폭등, 글로벌 증시 안정 등으로 급등
    * 국제유가, 8월2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OPEC 비상회의 소집 요구 및 중국 금융시장 안정 등으로 폭등
    * 유럽증시, 영국(+3.56%), 독일(+3.18%), 프랑스(+3.49%)
     

    * 대우조선 '자금 바닥' 7천억 추가 필요… 최대주주인 산업은행 책임론 증폭… 기업금융 부행장 전격 교체
    * 골드만삭스투자자문 자진 폐쇄… 법인 유지 힘들어 철수… 檢수사 맞물려 촉각
     

    * '카지노리조트' 후보지 영종도 등 9곳… 연내 2곳 내외 최종 결정
    * 구글 스마트워치, 아이폰도 연결해 쓴다
    * 현대차, 일자리 36,000개 늘린다… 내년부터 3년간 청년 고용 30% 확대
     

    * 4년제 대학생 사상 첫 감소… 올해 2,113,293명 1년새 16,000명 뚝… 중학생 7.7% 급감, 고교 여교사 50.1%
    * 금호산업 매각가 채권단 합의 또 실패… 기업가치 하락 방조 '산업은행 책임론'
    * 행자부 "미래부•안전처•인사처 세종시 이전 추진"… 총선 앞둔 내년 2월 세종행 추진… 본심은 충청권 표심?
     

    * 靑 "남북 협상은 지금부터 시작, 이산상봉이 첫 단추"… 北 김양건 대남비서 "북남관계 통일 향해 나아가야"
    * 정무위 "신동빈, 국감장 나와야" 의견 많지만… 채택여부 아직 미지수… 교육위에선 조양호•박용성 증인신청 검토
    * 선거구획정 불발, 정개특위 또 파행… 與, 농촌 대표성 문제 이견… 오늘 의총 후 결정
     

    * 염치없는 與野지도부… 與 '총선필승' 정종섭 옹호… 野, 한명숙 재심청구 검토
    * 與, 韓•中 FTA 외통위 단독상정 추진
    * 국방•일자리 예산 늘리고 SOC는 축소… 최경환 "내년 성장률•세수 보수적 전망… 세수결손 관행 깰 것"
     

    * KDI의 경고 "한국, 20년전 일본과 닮은꼴"… 좀비기업 증가도 똑같아… 자원배분 효율성 높여야
    * 정부 "노동개혁 추석전 타결" 한노총 "시간 더 달라"… 넉달만의 노사정 시작부터 삐걱
    * 총기규제 목소리 커지는 미국… 대선 핫이슈로… 방송기자 두명 피격 사망 '충격'
     

    * 파나소닉, 베이징 배터리 공장 폐쇄… 삼성•LG와 경쟁서 밀려
    * 원유업계 저유가 후폭풍, M&A로 활로 찾는다… 슐럼버거, 127억불에 캐머런 인수
    * 日 인터넷은행의 진화… 집앞 편의점서 해외송금… 8개 무한 경쟁… 라쿠텐, 이메일 머니로 안착
     

    * 롯데쇼핑도 내년 임금피크제… 81개 롯데 전계열사 60세 정년 도입
    * LG그룹, 하반기 대졸 2,100명 공채… 내달 1일부터 원서 접수
    * 한국타이어 노조집행부 사퇴… 금호타이어 파업손실 490억… 타이어 업계 임금협상 악화일로
     

    * 바이오 임상 외국업체 '싹쓸이'… 국내업계 고사위기 "정부까지 외국에 임상 맡겨"
    * 매각전 1조3천억 배당 추진… '제2의 론스타' 사태로 번지나… 홈플러스 현금 264억뿐… 대출받아 거액 줄 판
    * 지수형 ELS 첫 원금손실구간 진입에 금융위 '뒷북대책'… '투자쏠림' 홍콩H지수 ELS 발행금지 추진
     

    * 연기금 "해외투자 강화"… 국민•공무원연금 등 이어 행정공제회 전담조직 추진
    * 러시앤캐시, 공평저축은행 인수 추진… 입찰 참여 계획… "이른 시일내 경영정상화할 것"
    * IPTV 품은 일체형 PC 나왔다… KT, 세계 첫 출시, LG•MS•인텔과 합작
     

    * [오늘의 날씨] 전국 구름 많음… 일교차 커

     

     

     

     

    ■ [뉴욕 마감]
    - 뉴욕주식시장은 美 2분기 GDP 호조 및 국제유가 폭등, 글로벌 증시 안정 등으로 급등.
     

    - 뉴욕증시는 중국 등 글로벌 증시가 최근 혼란에서 벗어나는 모습을 보인 가운데, 미국의 2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수정치가 대폭 상향 조정되면서 3대 지수 모두 2% 넘게 급등. 아울러 국제유가가 10% 넘게 폭등하면서 에너지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인 점도 증시에 호재로 작용.
     

    - 세계 주요국 증시가 중국發 쇼크에서 벗어나면서 큰 폭으로 상승해 안정을 되찾아가는 모습을 보임.
    - 미국의 2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수정치는 대폭 상향됨. 美 상무부는 지난 2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수정치가 연간 기준 속보치 2.3%를 대폭 상회한 3.7%로 집계됐다고 밝힘. 이는 전문가 예상치인 3.2%를 웃도는 수치임. 여타 경제지표들도 호조를 보임. 미국의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전주대비 6,000명 감소한 27만1,000명(계절 조정치)을 기록해 5주 만에 처음으로 감소세를 나타냈음.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가 발표한 7월 잠정주택판매지수는 전월 수정치 110.4보다 0.5% 상승한 110.9를 기록했다고 발표.
     

    - OPEC 비상회의 소집 요구 및 중국 금융시장 안정 등으로 국제유가는 10% 넘게 폭등. 하루 상승률은 2009년 3월의 11.1% 폭등 이후 최대치임.
     

    - 업종별로는 모든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에너지, 금속/광업, 화학, 통신서비스, 기술장비, 복합산업, 제약, 의료 장비/보급, 자동차, 소매, 유틸리티 업종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짐.

     

     

     

     

     

     

    ■[중국 마감]
    -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유동성 공급소식에 폭등 마감.
     

    - 상해종합지수는 2% 가까이 상승한 2,978선에서 거래를 출발. 오전장중 지수는 시초가 근처에 등락을 거듭하다 오후장 들어 장중한 때 잠시 하락 전환. 그러나 장 막판 대규모 매수세가 유입되며 저점 대비 6% 이상 폭등. 시장은 6거래일 만에 반등에 성공하며 3,083선에서 거래를 마감.
     

    - 26일 중국 인민은행 단기유동성조작으로 1,400억위안을 은행권에 공급했으며, 27일 역시 역환매조건부채권(역RP) 거래를 통해 1,500억 위안의 유동성을 시중에 공급함. 이에 따라 25일 기준금리, 지급준비율 인하 등에 이어 중시 부양을 위한 중국 정부의 노력이 이어짐. 한편, 이 같은 소식에 투자심리가 개선되며 오후장 후반 대규모 매수세가 유입 됨. 이에 따라 시장은 6거래일 만에 반등에 성공하며 3,000선을 재차 회복함.
     

    - 업종별로 은행주, 증권주, 보험주, 자동차주, 원자재주, 철강주 등 전업종이 상승 마감.

     

     

     

     

    ■ [일본 마감]
    - 일본 닛케이지수는 美 9월 기준금리 가능성 약화 및 中 추가 경기 부양 기대감 등으로 강세 마감.

    - 밤사이 뉴욕증시가 中 추가 경기 부양 조치 및 9월 기준금리 인상 우려 완화 등으로 급등했다는 소식에 닛케이지수도 18,680엔선에서 강세 출발. 이후 지수는 장중 내내 강세 흐름을 이어가다 결국 18,574엔선에서 장을 마감.

    - 밤사이 윌리엄 더들리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9월 기준금리 인상이 설득력이 떨어진다고 발언하면서 미국의 9월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약화된 점이 증시에 호재로 작용. 아울러 중국 인민은행이 금리 및 은행 지급준비율(지준율) 인하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불안한 모습을 보이자 다시 추가 경기부양책을 발표한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

    - 업종별로는 모든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보험, 의료 장비/보급, 산업서비스, 유틸리티, 통신서비스, 소프트웨어/IT서비스, 기술장비, 제약, 음식료, 소매, 은행/투자서비스 업종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짐.

     

     

     

     

     

     

    ■ 전일주요지표

    -다우지수 16,285.51pt (+3.95%)

    -S&P 500지수 1,940.51pt(+3.90%)

    -나스닥지수 4,697.54pt(+4.24%)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587.82pt(+5.05%)

     

     

     

    ■ 해외경제 미드나잇뉴스

    - 미 증시는 중국 우려 완화되며 아시아 및 유럽 증시가 강세를 보인 가운데 미국 2분기 GDP 성장률이 시장 예상치 상회한 영향으로 상승 마감

     

    - 전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IT, 헬스케어, 경기소비재 업종이 상승을 주도

     

    - 유럽 주요 증시는 중국 증시 반등에 따라 중국 경기 불안감이 완화된 영향으로 투자심리 회복되며 상승 마감

    - WTI유가는 중국과 미국, 유럽 등 글로벌 증시가 완연한 회복세를 보이는 가운데 미국 경제지표 호조 영향으로 전일대비 $3.96(+10.3%) 상승한 배럴당 $42.56에 마감

     

    미국 2분기 GDP 성장률 잠정치는 연율 3.7%를 기록해 속보치 2.3%에서 대폭 상향 조정. 이는 시장 예상치 3.3%를 상회하는 것으로 기업투자 호조 및 재고 증가에 기인 (Marketwatch)

     

    미국 7월 미결주택매매는 전월대비 0.5% 증가 및 전년대비 7.4% 증가하며 주택시장 견조한 흐름 지속 (Marketwatch)

     

    미국 주간 30년 고정금리 모기지금리는 3.84%를 기록해 전주 3.93%에서 하락하며 지난 5월 이후 최저치 기록. 글로벌 변동성 확대에 따라 단기적으로 미 연준이 기준금리 인상을 늦출 것이란 기대에 따른 것 (Marketwatch)

     

    미국 주간 실업보험청구자수는 전주대비 6천명 감소한 271000명을 기록해 5주만에 감소. 실업보험청구자수가 30만명 미만으로 25주 연속 지속된 것은 15년래 처음으로 미국 고용시장의 견조함 보여줌 (Marketwatch)

     

    애플은 9 9월에 하드웨어 관련 행사를 연다고 초대장 발송. 이날 아이폰6s, 아이폰6s 플러스, 차세대 애플TV 등이 공개될 것으로 전망 (Marketwatch)

     

    - EPFR에 따르면 지난주 중국 경기 우려가 확대되며 신흥국에서 100억달러가 넘는 자금이 유출. 이는 주간 기준 7년래 가장 큰 자금 유출 (Marketwatch)

     

     

     

     

    ■ 국내경제 미드나잇뉴스

     

    - 주가조작으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골드만삭스투자자문이 국내에서 철수를 결정. 27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골드만삭스투자자문은 지난 21일 기준으로 그동안 국내에서 영업이 부진했던 투자자문업을 정리하기로 결정.

     

    - 노조가 전면파업에 돌입한 금호타이어의 상황 악화. 17일 전면파업 이후 26일까지 회사의 매출 손실이 490억원을 상회. 금호타이어는 27일 파업에 대한 `쟁의행위금지 가처분` 신청을 할 예정이라고 밝힘.

     

    - 올해 두 번째로 이뤄진 은행 혁신성 평가에서 신한은행과 우리은행이 각각 1위와 2위를 수성. 지방은행 중에서는 부산은행이 가장 높은 점수 획득.

     

    - 금호산업 매각 작업이 또다시 연기됨. 채권단이 27일 최종 매각가격 도출 협의에 실패하고 다시 박삼구 금호아시아나 회장 측과 협상하기로 함에 따라 매각은 다시 원점. 산업은행을 포함하는 22개 채권단 역시 추가 손실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

     

    -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모바일 게임 `앵그리버드` 제작사인 핀란드 로비오는 영업 부진으로 전체 직원의 3분의 1 260명을 감원하기로 했다고 26(현지시간) 발표.

     

    - 편의점 CU가 업계 최초로 9000번째 매장인 `CU 한양대복지관점` 27일 개점. 이에 따라 기존 양적 성장전략에서 질적 성장전략으로의 전환 선언.

     

    - 롯데그룹은 27일 전 계열사가 노사합의를 마무리하고 내년 1 1일부터 계열사 규모에 상관없이 `60세 정년` `임금피크제`를 본격 도입.

     

     

     

     

    오늘의 추천종목

     

    ☞ 기관매수 상위종목

    종목명

    시가총액(억)

    3일순매수금액

    3일수익률

    에스엠

    9,065

    103

    6.04

    화승알앤에이

    2,679

    14

    5.46

    사람인

    에이치알

    3,508

    16

    13.13

    에스원

    35,301

    129

    10.86

    롯데쇼핑

    83,293

    234

    14.50

    ☞ 외국인매수 상위종목

    종목명

    시가총액(억)

    3일순매수금액

    3일수익률

    에스엠

    9,065

    13

    6.04

     

     

     

     

     

     

     

     

     

     

     

     

           
    ☞ 기관 매수강도 Top2
    1. 에스엠
    - 2Q 실적호조 및 하반기 중국스토리 더욱 기대
    2. 화승알앤에이
    - 15년 기준 PER 4배, ROE 27%, PBR 1배, PSR 0.2배의 자동차 부품사
    ☞ 외국인 매수강도 Top2
    1. 에스엠
    - 2Q 실적호조 및 하반기 중국스토리 더욱 기대

    '한눈경제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15/09/01(화)한눈경제정보  (0) 2015.09.01
    15/08/31(월)한눈경제정보  (0) 2015.08.31
    15/08/27(목)한눈경제정보  (0) 2015.08.27
    15/08/26(수)한눈경제정보  (0) 2015.08.26
    15/08/25(화)한눈경제정보  (0) 2015.08.25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