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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급 증권투자 용어 이해]학습방 2015. 9. 20. 19:50
Q1. 프로그램 매매란 무엇인가요?
A1: 프로그램매매란 투자자가 미리 설계한 투자전략에 따라 특정지수의 변화에 연동되도록 현물매매 필요분을 자동으로 계산해 두고, 특정지수가 변화됨과 동시에 현물주식을 대량으로 주문을 내게 되는 경우를 의미합니다. 특정지수란 주가지수, 선물지수 등이 될 수 있습니다. 거래소에서는 주문체결시스템의 순간적 과부하를 고려하여 프로그램 매매분을 신고하고록 하고 있습니다. 프로그램 매매분은 차익거래와 비차익 거래로 나눕니다.
ㅇ 차익거래란
선물가격이 선물이론가격에 비해서 현저하게 괴리될 때, 현물을 팔고 선물을 사거나, 선물을 팔고 현물을 사는 경우를 차익거래라 하는데, 차익거래과정에서 유발되는 현물매매부분을 의미합니다.
ㅇ 비차익거래란
기관이나 외국인이 포트폴리오 운용에 있어 개별종목의 수량과 단가를 일일이 주문하여 매매하지 않고 ,개별종목 투자액이 지정된 비율이 되도록 자동주문 프로그램으로 대량주문을 내어 체결되는 현물거래를 말합니다. 비차익거래는 국내외 기관투자가의 포트폴리오 업데이트, 리밸런싱, 인덱스추종 등을 위해 대량 현물주문을 자동 주문프로그램에 의해 처리한 결과라 할 수 있습니다. ( 거래소에서는 동일인이 15종목이상 동시주문시 비차익거래로 집계하고 있음 )
ㅇ 차익거래와 유사한 스프레드거래는 만기월물별 선물가격간, 유사상품별 선물가격간 비정상적인 괴리가 발생할 때 일어나는 재정 거래로서 현물매매를 유발시키지 않으므로, 스프레드거래는 프로그램매매 속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Q2. 프로그램매매를 하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A2. 선물, 현물간 비정상적 가격괴리를 이용하여 무위험 차익획득을 목적으로 차익거래를 합니다.
선물시장에서는 주가지수선물에 대해 사자세력과 팔자세력간의 수요공급에 따라 선물가격이 선물이론가격에 비해 비정상적으로 낮거나 높게 형성되는 경우가 자주 발생합니다.
시장에서 거래되는 선물가격이 선물이론가격에 비해 비정상적으로 낮다면 선물이 현물에 대해 저평가 되어 있는 것이므로, 투자자는 저평가된 선물을 사들이고 고평가된 현물을 공매도 하는 "매도차익거래"를 수행하고, 가격차가 좁혀지면 선물을 다시 팔고 현물을 사들이는 반대매매를 통해 포지션을 청산 하므로써, 무위험 차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반대로 선물가격이 선물이론가격보다 지나치게 높게 되면, 고평가된 선물을 파는 동시에 저평가된 현물을 매수하는 "매수차익거래"를 할수 있습니다.비차익거래는 주문의 편의성을 위해서 사용합니다. 외국인 및 기관들이 운용하는 포트폴리오는 관리 편의상 종목단위로 일일이 주문을 내는 것 보다는 자동화된 주문 프로그램에 의해 한꺼번에 주문을 내는 방식을 많이 사용하는데, 대표적으로는 인덱스(혹은 바스켓)를 사고 팔 때 이용하는 방식을 예로 들수 있겠습니다.
Q3. 프로그램매매가 시장에 끼치는 영향은 무엇인가요?
A3: 현물을 팔고 선물을 사는 프로그램 매도가 발생하면, 매물압박 때문에 현물지수가 하락하게 되며, 반면 현물을 사고 선물을 파는 프로그램매수가 발생하면 지수가 오르는 상황이 발생합니다.한편 선물 만기일에 이르러서는 매수차익거래(선물매도/현물매수)포지션은 현물매도 선물매수로 청산되고, 매도차익거래(선물매수/현물매도)포지션은 현물매수 선물매도로 청산되게 됩니다.
따라서 현물시장에 대하여 선물 만기일에 가까울수록, 매수차익거래잔고의 크기는 매도압박으로 현물가격 하락요인이 되며, 매도차익거래잔고의 크기는 현물 매수압박으로 현물가격 상승요인으로 작용하게 됩니다
Q4. 베이시스(Basis)는 무슨 뜻이며 베이시스의 변화가 무엇을 의미하는지요?
A4. 주식현물, 선물시장에서 베이시스는 선물가격에서 현물가격을 뺀 차이를 말하는 것으로, 만기월별 KOSPI200 선물지수와 KOSPI200 주가지수와의 차이를 말합니다. 베이시스의 발생원인은 선물만기일 까지의 현물의 순보유 비용 때문입니다.
선물가격이 현물가격보다 높은 상태를 “콘탱고” 또는 “정상시장”이라고 하며 이때는 베이시스가 양의 값을 갖게 됩니다.
현물가격이 선물가격보다 높은 상태를 “백워데이션” 또는 “비정상시장”이라고 하며 이때는 베이시스가 음의 값을 갖게 됩니다.
현재시점과 미래시점간에 현물, 선물가격 변화에 따른 베이시스 변화를 예상할 때
현물가격의 상승폭보다 선물가격의 상승폭이 작거나, 현물가격의 하락폭보다 선물가격의 하락폭이 크다고 예상한다면 베이시스가 축소될 것으로 예상하는 것입니다.반대로, 현물가격의 상승폭보다 선물가격의 상승폭이 크거나, 현물가격의 하락폭보다 선물가격의 하락폭이 작다고 예상한다면 베이시스가 확대 될 것으로 예상하는 것입니다.
현물, 선물간의 차익거래시
선물가격이 선물이론가격보다 저평가되어 있을 때 "선물매수-현물매도"의 매도차익거래가 발생합니다.
선물가격이 선물이론가격보다 고평가되어 있을 때 "선물매도-현물매수"의 매수차익거래가 발생합니다.
차익거래 비용, 차입이자율-대출이자율 차이의 크기는 현물, 선물간의 차익거래 유발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작용합니다.현물, 선물 차익거래 결과로서
베이시스가 축소된다면 "현물매수, 선물매도"를 하는 매수차익거래에 추가 이익이 발생됩니다.
베이시스가 확대된다면 "현물공매도, 선물매수"를 하는 매도차익거래에 추가 이익이 발생됩니다.
이때 현물공매도에 현실적 제약이 많기 때문에, 매도차익거래보다는 매수차익거래가 더 민감하게 수행되는 경향이 있어, 선물 고평가보다는 선물 저평가상태가 더 쉽게 발생합니다.
헤지거래자가 포지션 보유기간 중 베이시스의 변화와 관련하여
베이시스가 축소된다면 현물보유, 선물매도로 헤지를 할 경우(매도헤지), 헤지이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베이시스가 확대된다면 선물보유, 현물 공매도 하는 경우(매수헤지), 헤지이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현물보유자가 선물을 이용해 헤지를 함에 있어서,기초자산 가격변화 위험을 베이시스 변화위험으로 대체하는 것으로 볼수 있는데,
베이시스가 현재대비 미래에 확대될 것인지 축소될 것인지 예측이 어렵기 때문에,
선물만기 이전에 헤지포지션을 청산하는 경우 그때까지 베이시스가 헤지자에게 유리하게 움직이길 기대하는 것이 운이라는 의미에서 만기 이전에 헤지포지션 청산을 전제로 하는 헤지를 "랜덤베이시스 헤지"라 합니다.
헤지방법 중에 현물을 보유하고 선물매도를 통해 헤지하는 경우 선물이 만기가 되면 현물, 선물가격이 같아져서 베이시스가 제로가 되므로 베이시스 위험이 없어지는데, 선물매도 헤지자의 만기청산을 "제로베이시스 헤지"라 합니다.
Q5.공매도, 대차거래, 대주거래란 무엇인가요?
A5. 공매도란 주식을 소유하지 않은 상태에서 주식을 빌려 매도주문을 내는 것을 말합니다. 주가가 하락하기를 기대하고 주가가 높을 때 일정수량을 빌려서 매도한 다음, 주가가 하락하였을 때 싼값으로 매수하여 빌린수량을 갚음으로써 주가 하락시에 이득을 볼수 있습니다.
공매도는 제3자로부터 주식을 빌려 매도하는 커버드 숏셀링(Covered Short Selling)과 주식을 전혀 갖고 있지 않은 상태에서 매도주문을 내는 네이키드 숏셀링(Naked Short Selling) 으로 구분되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커버드 숏셀링만 허용 됩니다. 이 때문에 우리나라에서 공매도를 할 수 있기 위해서는 대차거래, 대주거래가 함께 활용됩니다.
대차거래란 주식을 장기간 보유하고 있는 기관이, 이를 필요로 하는 기관에 일정 수수료를 받고 증권을 빌려주는 거래를 말하며, 대차거래 잔고는 빌려간 주식수(=차입한 주식수) 크기입니다. 대차거래 잔고는 장외에서 별도 계약에 따라 거래가 되고 있으며, 기관투자자와 외국인에게 허용되어 있습니다. 대차거래에서 주식차입자는 차입한 주식을 투기적 목적으로 공매도하거나, 차익거래목적, 헤지거래목적으로 활용하거나, 현물을 결제할 목적으로 사용하는 등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이 가능합니다.
대주거래는 기관투자가가 아닌 자에게 주식대여하는 거래행위를 말합니다.
증권회사가 보유중인 상품주식을 개인투자자에게 빌려주는 거래를 "자기대주"라 하며,
증권금융이 신용융자시 담보로 확보한 주식을 개인투자자에게 빌려주는 거래를 "유통대주"라 하며
특정 증권회사가 장외에서 자사의 개인투자자간의 주식대여와 대차를 중개해 주는 대주거래도 있습니다.증권금융의 유통대주는 증금 신용융자의 담보주식인데, 증금 신용융자를 쓰는 고객은 해당주식이 상승할 것으로 기대하는 것이며 유통대주 이용자는 해당주식이 하락할 것으로 기대하는 것이어서, 레버리지를 이용하는 시장에서 상반된 가격변동을 기대하는 현상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이때 주식대여자는 주식차입자로부터 대여기간과 대여시점 평가액에 대해 일정 수수료를 받아 수수료 수익을 올리는 대신, 보유주식의 주가변동으로 인한 수익과 위험을 차입자의 계산으로 처리하는 효과가 나타나게 됩니다.
대차거래 잔고는 주식차입자가 주식대여자에게 추후 현물로 갚아야 하는 것인데, 주식차입자가 차입한 주식을 활용하는 방법에 따라 시장에 공매도와 숏커버링매수 압박으로 작용 할 수도 있고 안할 수도 있습니다. 투기적목적, 차익거래목적, 헤지거래목적으로 사용할 경우는 해당종목에 대한 공매도와 숏커버링매수 압박요인으로 작용할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대차거래잔고 전체가 추후 발생할 공매도 수량과 일치 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대주거래는 대차거래와는 달리 대주와 동시에 공매도가 되기 때문에 대주잔고는 공매도잔고에 자동포함되게 됩니다.
공매도는 현물주식의 매도라는 점에서 증시에 부담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증시가 과열상태에서 대차거래 잔고가 커지면 곧 공매도가 발생하게 되고 증시는 순식간에 조정분위기에 휩싸이게 됩니다. 공매도 된 후 대차 약정 기일이 다가오면 현물주식을 사서 갚아야 하므로 공매도 물량은 이때 시장상승 압박의 요인이 됩니다
대차거래 잔액이 추후 발생할 공매도 예정수량을 의미하지는 않지만 통계적으로 대차거래 잔액의 70%이상이 공매도로 이어지고 있으므로, 대차거래 잔고는 현물증시의 하락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을 수 있습니다.
결국 현재의 대차거래잔고는 조만간 공매도 규모를 추정하게 하며, 현재의 공매도잔고 규모는 조만간 숏커버링 규모를 추정할수 있게 합니다.
Q6. “숏커버링”이란 무엇인가요?
A6. 숏커버링이란 주가가 떨어질 것으로 보고 주식을 빌려 팔았던 공매도 세력이 증시가 반등하면 빌렸던 주식을 갚기 위해 주식을 재매입하는 것을 말합니다.
숏커버링은 증시가 하락할 것이라고 생각한 투자자들이 주식을 빌려서 매도(공매도)한 후 주식 차입약정 만료기간이 다가오면 빌린 주식수량을 되갚기 위해 주가가 하락하여 가격이 싸진 주식을 재매입하므로써 이익실현매수 하는 경우가 있고, 공매도 포지션을 취한 후 기대와는 반대로 주가가 상승하여 손실이 커질 것으로 예상될 때, 손실을 줄이기 위해 더 상승하기 전에 손절매수하는 경우가 있습니다.대주거래, 대차거래잔고와 공매도거래량이 증가하면 숏커버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게 되는 이유는 공매도 증가의 영향으로 숏커버링을 감안한 단기 투자전략이 유효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숏커버링이 가능한 종목을 선점한다면 주가 반등시 숏커버링 물량이 강하게 유입될 수 있습니다.
Q7. 동부증권 HTS에서 대차잔고 및 공매도 현황을 확인할 수 있나요?
A7: HTS에서는 대차잔고를 확인 할 수 없으며, 금융투자협회 사이트에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ㅇ 대차잔고 확인할수 있는곳 :
금융투자협회 (http://www.ksda.or.kr ) 정보센터 → 자료실 → 주식 → 대차거래내역
공매도 현황의 경우 당사 HTS에서는 일자별/종목별 공매도 추이를 확인할 수 있으며,전체 공매도 잔고 현황은 한국거래소 사이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ㅇ 전체 공매도 잔고 및 종목별 공매도 현황 :
한국거래소 (http://www.krx.co.kr) 주식 → 종목정보 → 공매도거래현황
ㅇ 일자별 종목별 공매도 추이 : HTS [TR 0277] 투자정보→신용/자사주/공매도현황
Q8. 신용잔고란 무엇이며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까?
A8. 투자자가 대출을 받아 증권을 매입하거나, 증권을 담보로 차입할 수 있습니다. 고객이 주식투자 자금을 대출을 받는 곳은 ① 증권금융사의 증권유통금융, ②증권회사의 자기신용, ③증권회사가 제휴한 외부대출기관 입니다. 그 중에서 ①,② 대출금으로 매입한 주식잔고를 융자잔고 또는 신용잔고라고 합니다.
신용거래융자잔고는 개인들이 빌린 자금으로 주식을 산 크기를 나타내므로, 일반적으로 증시가 호황일 때 신용거래융자 잔액이 늘어납니다. 반면 증시가 약세로 주가가 일정 수준 이하로 떨어지게 되면 증권사에서는 신용융자로 매수한 개인들의 물량이 반대매매가 이루어지면서 추가적인 주가 하락을 이끌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신용융자 비율이 높은 일부 종목의 경우 추격매수에 주의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Q9. 전체 신용잔고 및 종목별 신용잔고를 어디서 확인할 수 있나요?
A9. 전체 신용잔고 추이는 금융투자협회 사이트에서 확인하실 수 있으며, 당사 HTS에서는 종목별 신용잔고추이를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ㅇ 전체 신용잔고 추이 : 금융투자협회 (http://www.ksda.or.kr) 정보센터→자료실→주식→신용공여 잔고추이
ㅇ 종목별 신용잔고 추이 : HTS[TR 0171] 투자정보→신용/자사주/공매도현황-신용융자 잔고율 = 신용으로 매수한 주식수/총발행주식수
-신용융자 소진율 = 1-신용융자잔고율
-신용융자 공여율 = 신용거래량/총거래량-신용융자 만기가 대개 3개월이며 6개월까지 연장가능-신용융자 잔고율과 신용융자 공여율은 높을수록 투기세력이 많아 주가변동성이 커질것으로 해석* 전월말대비 금월말에 급격하게 늘었으면서 이익률이 높으면 투기세력의 수익실현 우려로 하락 변동성이 커지는 종목으로 해석* 전월말대비 금월말에 급격하게 늘었으면서 손실률이 높으면 투기세력이 고통을 받고 있고 담보부족 또는 반대매매로 인해 더욱 하락할 것으로 해석-전월말 대비 금월말에 급격히 줄었으면 변동성도 함께 축소되므로서 가격흐름이 정상화되는 것으로 해석
Q10. 현물-선물 차익거래에서 롤오버 물량은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치나요 ?
선물시장에서 롤오버란 매수차익거래 잔고를 차근월물로 이월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매수차익거래는 무위험 차익을 얻기 위해 선물을 파는 동시에 현물을 산 잔고로서 주로 프로그램에 의해 대량 매수된 현물잔고입니다. 그런데 현물과 선물의 가격 차이가 0 이되는 선물만기일이 되면 매수, 매도 포지션이 자동으로 청산, 소멸되므로 투자자들은 손익이 어떻든 주식을 팔아야 합니다.
그런데 선물 만기일에 프로그램매수분을 정산하지 않고 다음 근월물로 그대로 옮기는 롤오버로 해결할 수도 있습니다. 예컨대 현물을 매수하고 선물 12월물을 매도한 투자자가 매수 차익거래의 롤 오버를 원하면 선물 12월물 만기 이전에 현물은 그냥 두고 단지 선물 12월물을 환매수 한 후 선물 3월물을 신규매도 하면 됩니다.
따라서 매수차익잔고 롤오버는 매수차익거래를 실시한 투자자가 주식을 팔지 않고 그대로 보유하는 것입니다. 12월물 만기일에 3월물로 이전된 롤오버 물량이 많다는 것은 투자자가 증시를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음을 의미하며 롤오버 물량의 크기는 현물주식시장의 상승쪽으로 영향을 주게 됩니다.'학습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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