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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0/21(수)한눈경제정보한눈경제정보 2015. 10. 21. 08:04
15/10/21(수)한눈경제정보
본 자료는 예쁘게 정리하기보다는 빨리 전달하는게 목표입니다. 장중에 계속 업데이트 되니 중간중간에 들어와 보시기 바랍니다. 동부증권에서 저와 함께 고수익을 올려보시기를 소원합니다. (정찬삼 부장 010-6321-6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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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과 중국, 산업경쟁력 비교
중국이 기침하면 한국은 독감에 걸린다고 했다. 세계의 공장인 중국에 소재/부품/장비 등을 수출하는 한국의 산업구조 때문이다. 중국은 한국의 최대 수출 시장(2014년 기준 26%)이며, 대중국 무역흑자 규모(552억달러)는 전체 대외 흑자 규모(472억달러)를 훨씬 상회한다. 6%대로 추락하는 중국의 GDP 성장률, 전년 대비 -1.3% 감소한 중국의 대외 수출 등을 마냥 강 건너 불구경하듯 할 수 없는 이유다.실제 2015년 1~8월 한국의 대 중국 수출은 전년 대비 3.6% 감소했다. 중국의 소재/부품 자급률 확대는 이러한 위기를 더욱 심화시키고 있다. 같은 기간 한국의 대 중국 원자재 수출은 전년대비 16.3% 감소했다. 유가 하락 영향도 있겠으나 중국의 과잉 설비 투자 탓이 더욱 크다.
반면 기회도 존재한다. 중국의 소비 구조 고도화 덕분이다. 2014년 기준 민간 소비가 중국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이미 60%를 상회하고 있다. 한국(50.6%)보다 높다. 2013년부터 서비스업 비중도 전체 GDP의 50%를 상회하기 시작했다. 중국은 제조업 중심 국가가 아니다.
한국에서도 이와 관련된 시장이 빠르게 커지고 있다. 늘어나는 요우커(중국 관광객), 한류 열풍 등에 대해서는 두말하면 입 아프다. 한/중 FTA 체결로 중국 내수 시장에 대한 접근성이 더욱 좋아질 터다.
투자자 입장에서는 위협 요인(중국 경기 둔화, 자급률 상승)과 기회 요인(중국 산업/소비 구조 고도화, 한중 FTA)에 대한 냉철한 점검이 필요하다. 특히 한국과 중국의 산업별 경쟁력 비교를 통해 접근하는 것도 의미 있다. 중국과 한국을 둘러싼 급변하는 경제 환경 속에서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경쟁 우위를 지켜나갈 수 있는 산업과 그렇지 못한 산업을 걸러내는 체가 될 수 있다. 특히 헬리콥터 뷰(Helicopter View)가 필요한다. 헬리콥터에서 지상을 내려다보면 한눈에 조망할 수 있듯이 전체적인 산업 경쟁력 지도를 그려내야 한다.
중국과 직접 경합하는 산업 부문에서는 역시 IT 섹터의 기술 경쟁력이 돋보였다. 반도체 산업을 육성하겠다는 중국 정부의 의지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진입 장벽은 높다. 디스플레이의 경우 LCD 부문의 격차는 좁혀졌지만, 차세대 OLED 부문에서 한국 업체들의 경쟁력은 여전히 탁월하다. 다만 LED 등 IT 부품에서는 원가 경쟁력으로 무장한 중국 업체들이 버거운 상황이다.
철강, 화학, 조선, 기계 등 전통적인 굴뚝 산업에서는 중국과의 격차가 좁혀지고 있거나 의미가 없는 상황이 되었다. 기술적인 역량은 다소 우위에 있으나 중국발 공급 과잉의 여파에서 벗어나기 힘든 상황이 되었다. 철강 산업이 대표적이다. 중국의 2014년 철강 제품 수출량(0.9억톤)은 미국 내수 시장 규모(1.2억톤)에 달한다. 한국 조선/기계 업체들은 글로벌 경기 침체, 유가 급락 등의 유탄을 맞고 있으나 중국 업체들의 사정은 한결 낫다. 정부의 강력한 지원을 등에 업고 한국을 맹추격 중이다. 그나마 화학 업종의 경우 여전히 중국 수출 비중이 40%를 상회하고 있으나 전망은 어둡다. 중국의 자급률이 현재 70% 전후(범용 합성수지 기준)에서 지속적으로 상승하기 때문이다.소비재에서는 화장품과 음식료 업종의 상황이 가장 좋다. 한류 열풍을 타고 브랜드 파워를 키워 가고 있다. 자동차의 경우 힘든 싸움이 예상된다. 2015년 현대/기아차 그룹의 중국 시장 점유율은 7.9%로 VW, GM에 이어 3위를 유지하고 있으나 전년 대비 큰 폭의 역성장(-11.3% YoY)을 경험하고 있다. 가격 우위 및 품질 개선을 앞세운 중국 로컬 업체들의 부상을 경계해야 한다.
유통/금융 등 비경합 산업에서는 대체로 중국이 낫다. 자본력이 좌우하는 금융의 경우 중국과 한국 업체 간의 경쟁력 비교는 사실상 무의미하다. 한국 금융사 입장에서는 중국이 대외 자본투자에서 한국 비중을 늘리기를 기원해야 하는 상황이다.
인터넷/게임 등 IT 서비스 부문에서도 중국이 앞서가고 있다. 한국이 세계 최고의 유선 인터넷 보급률을 자랑하는 동안 중국은 모바일 중심 인프라를 구축했다. 게임(텐센트), 온라인 쇼핑(알리바바) 등을 기반으로 성장한 중국 업체들이 글로벌 IT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핀테크 등 차세대 플랫폼에서도 오히려 중국 기업들이 앞서가고 있다.
엔터테인먼트(극장), 여행 업종은 한국 업체들의 경쟁력이 더 좋다. 한국이 중국보다 먼저 소비 고도화 과정을 거쳤기 때문이다. 과거 경험과 한류 열풍을 토대로 소비 중심의 중국 경제 성장 과정에서 수혜를 받을 수 있다. 제약 산업에서도 한국 업체들의 사정이 조금 더 낫다. 중국 기업들은 여전히 제네릭(복제약) 중심이나 한국 업체들은 신약 개발 부문에서 조금씩 성과를 내고 있다.
건설, 전력, 통신 등 인프라 관련 산업은 한중간 경쟁력 비교의 의미가 없다. 자국 시장에 대한 외국 업체들의 접근이 제한되어 있기 때문이다. 개별 기업의 성장성과 밸류에이션 매력을 따져 투자할 수밖에 없다.
화장품
음식료
호텔 /레저
제약
우리가 그나마 중국을 이길 수 있는 부분이다. 주식시장에서 이들 업종이 뛰어 오를 수 밖에 없다.■ 인터넷/게임 - 게임주 주요 신작 향후 론칭 일정 정리- 이베스트
최근 론칭 주요 모바일게임 신작 동향
[NHN엔터테인먼트(181710)]
① 프렌즈팝: 8/25 국내시장 카카오톡 계정 상용화.
10월초부터 구글 매출순위 6위 지속
[위메이드(112040)]
① 열혈전기: 8월초 중국시장 론칭(텐센트). 8-9월 중국 iOS 모일게임 매출순위 몽환서유에 이어 주로 2위. 9월 대화서유 론칭 후 9월말부턴 몽환서유, 대화서유에 이어 주로 3위 유지(대화서유 론칭 후 순위는3위로 한 단계 내려갔으나 매출규모는 변동 없음)
[선데이토즈(123420)]
① 상하이애니팡: 9월초 국내시장 카카오톡 계정 론칭(9/8 안드로이드, 9/11 iOS). 10/20 현재 구글 매출순위 35위. 론칭 초기 한동안 흥행실패에 가까울 정도로 기대수준 대비 부진했으나, 꾸준히 순위 상승하여어느덧 론칭 전 기대수준(구글 매출순위 20위권, 일평균 매출 4-5천만원 수준) 턱밑까지 도달
[웹젠(0698080)]
① 뮤오리진 iOS 버전: 9/23 국내시장 론칭. 애플 매출순위 1-2위 반복하다 10/13 이후 2위 지속Implication
ㅇ [엔씨소프트(036570)] ① 길드워2 북미/유럽 확장팩 : 10/23(현지시각) 출시 예정. ② 블소 모바일 중국(텐센트) :올해말 론칭 예정. ③ 아이온레기온스 국내 : 내년초 론칭 예정. ④ 팡야모바일, 패션스트리트 : 미정(내년 상반기론칭 예상). ⑤ MXM PC : 내년 상반기 론칭 예정. ⑥ 리니지2 모바일(가칭. MMORPG. 넷마블게임즈 개발, 퍼블리싱) : 내년 상반기 론칭 예정ㅇ [네오위즈게임즈(095660)] ① 블레스 : 연내 론칭 예정(12월 가능성)
ㅇ [NHN엔터테인먼트(181710)] ① 요괴워치 일본 : 10월 론칭 예정(Level5 콘솔게임 IP 활용하여 NHN PlayArt가 단독개발. 퍼블리싱은 Level5). ② 갓오브하이스쿨 국내 : 미정(1Q16 론칭 예상)
ㅇ [컴투스(078340)] ① 원더택틱스 : 4Q15 소프트론칭(한국 제외) 예정. 글로벌 론칭은 연내 목표이나 1Q16 가능성커 보임. ※ 4Q15 3개 정도 신작 론칭 예정
ㅇ [게임빌(063080)] ① 제노니아S : 11월초 글로벌 론칭 예정. ※ 4Q15 3-4개 신작 론칭 예정
ㅇ [위메이드(112040)] ① 로스트사가 중국(텐센트) : 10/22 Pre OBT 예정(사실상 상용화. 결제 시작, 계정 리셋 없음).② 소울앤스톤(본사개발. RPG) : 연내 론칭 목표. ③ 윈드소울 일본(라인) : 연내 론칭 목표
ㅇ [선데이토즈(123420)] ① 애니팡 맞고 국내(for 카카오) : 연내 론칭 예정(11-12월 론칭 예상). ② 애니팡 글로벌
북미/유럽 : 연말 론칭 예정(12월 론칭 예상). ③ 애니팡3 국내(for 카카오) : 내년 상반기 론칭 예정ㅇ [웹젠(069080)] ① 전민기적 북미/유럽 퍼블리싱 : 킹넷과 퍼블리싱 계약 체결. 론칭 일정 미정(2Q16 론칭 예상)
■ 14:00 특징종목 및 이슈
- 넥솔론(110570): M&A 추진 소식에 상한가
- 트레이스(052290): 테슬라 등 스마트카 부품 공급을 위한 곡면형 지문인식 사업단 발족 소식에 초강세
- 테고사이언스(191420): 차세대 줄기세포 기술 일본 특허등록 소식에 강세
- 대유신소재(000300): GM의 전기차 개발 움직임에 따른 부품 공급 재조명에 강세
- 투비소프트(079970): 새로운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소식에 연일 상승세
- 효성(004800): 3분기 실적 기대감에 강세
- 미세먼지 관련주: 고기압 발달 및 대기흐름 정체 따른 미세먼지 농도 짙어지며 관련주 소폭 상승세
오공(045060), 위닉스(044340), 케이피엠테크(042040) 등
- 아스트(067390): 미국업체와 67원 규모 계약 체결 소식에 소폭 오름세- LG이노텍(011070): LG전자의 GM 전기차 부품 납품 소식에 전장부품 사업 성장 기대감에 강세
- LS(006260): 자회사 LS전선의 130억원 규모의 미얀마 전선 수주 소식에 강세
- AK홀딩스(006840): 제주항공 상장을 앞두고 지분가치 부각되며 매수세 유입
- POSCO(005490): 분기배당제 도입 기대감에 급등세- 현대엘리베이터(017800): 전환사채를 통한 추가자금조달을 검토중이라는 소식에 투자심리가 위축되며 나흘째 약세
-52주 신고가
*KOSPI: 삼화전자(011230), NPC(004250) 등
*KOSDAQ: 코다코(046070), SDN(099220), 한양하이타오(064090), 기산텔레콤(035460), 와이솔(122990), 세종텔레콤(036630), 서화정 보통신(033790), 디오(039840), 젠트로(083660) 등
■ 14:00 이 시각 주요 뉴스
- 달러-엔, 日 무역수지 발표 이후 상승 지속…장중 120엔 터치
- 국채선물, 외국인 매도물량 확대로 약세 지속
- "캐나다 자유당 총선 승리…한국기업 진출 확대 전망"
- 20일 기준 무역수지 3억달러 흑자
- 中-英, 시진핑 방문 기간에 54조원 규모 경협 합의할 듯
- "유커를 잡아라"…英, 중국인 관광비자 6개월→2년 연장
- 미국 "이라크, 러시아에 공습요청 않기로 약속"■ 내일의 이슈&섹터 스케줄*10월 22일 (목)
- 朴 대통령-여야 지도부 회동
- 서울국제핸드메이드페어
- GTI 국제무역투자박람회
- 광역두만강개발계획 투자박람회
-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윈윈
- 서울문화원엑스포
- 9월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
- 현대차 실적발표 예정
- KB금융지주 실적발표 예정
- KT&G 실적발표 예정
- 현대제철 실적발표 예정
- LG상사 실적발표 예정
- 안랩 실적발표 예정
- KGP 보호예수 해제
- 펩트론 보호예수 해제
- 연우 공모청약
- 유원컴텍 상호변경(에스에스컴텍)
- 현대드림투게더제4호스팩 신규상장
- 엑시콘 신규상장
- 美) 8월 주택가격지수(현지시간)
- 美) 9월 기존주택판매(현지시간)
- 美) 9월 경기선행지수(현지시간)
- 美)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현지시간)
- 美) 마이크로소프트(MS) 실적발표(현지시간)
- 美) 캐터필러 실적발표(현지시간)
- 美) 3M 실적발표(현지시간)
- 美) 아마존닷컴 실적발표(현지시간)
- 美) 다우케미컬 실적발표(현지시간)
- 美) 맥도날드 실적발표(현지시간)
- 美) AT&T 실적발표(현지시간)
- 美) 누코(NUCOR) 실적발표(현지시간)
- 美) 유니언퍼시픽 실적발표(현지시간)
- 유로존) 10월 소비자기대지수(현지시간)
- 유로존) ECB 기준금리 결정
- 영국) 9월 소매판매량(현지시간)
- 영국) 9월 자동차생산(현지시간)
- 日) 8월 고용보고서(확정치)■ 반도체 밸류체인: 호시탐탐, 역지사지의 기회
ㅇWHAT’S THE STORY
I. 반도체 밸류체인 주가조정: 반도체 밸류체인 주가는 2013년 이후 올해 5월까지 평균125% 급등한 이후 4개월간 평균 20%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 수주 모멘텀에 좌우되는장비주나 실적 모멘텀에 좌우되는 소재주를 가리지 않고 모두 동일한 주가 하락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반도체 산업은 중장기적으로 여전히 조정 보다는 성장세에 있고,한국의 반도체 업계 주가는 불안정한 시장 수급이 겹쳐 상당한 괴리를 보여주고 있다.
우리는 우리의 긍정적인 산업에 대한 의견에 기초한 단기간 주가전망이 틀릴 수 있다는 위험을 안다. 특히 지금과 같이 경제 Risk에 대한 위험이 커지는 상황이라면 더욱그러하다. 매크로 위험은 커서 향후 현금흐름에 대한 확률과 가치를 가늠하기 어렵게 하기도 한다. 그러나, 변하지 않는 것은 반도체 밸류체인이 더 이상 Value destroyer가 아니고 Value creator라는 점이고, 그런 시각에서 주가조정 이후 기회를 살펴보았다.
II. 전공정 장비의 기회 - 16년 하반기 3D낸드 수주 기회: 가트너에 따르면 반도체 전공정장비 시장은 2016년 역성장하나 2017년은 9.2%의 성장 턴어라운드를 예상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하이닉스 또한 이러한 틀에서 크게 자유롭지 못할 것이다. 장비주들의 본격적인 수주 재개 시점은 삼성전자의 3D낸드 투자 시점에 달려있지만 17년 평택라인 가동을 앞둔 16년 하반기로 예상한다. D램 투자 시기는 시황에 따라 투자규모와 시점이 달라질 것이기 때문에 투자판단의 초점은 3D낸드 캐파 증설과 적층수 증가 등에 따른 기회요인이 큰 밸류체인에 맞춰져야 할 것이다.
III. 소재의 기회 - 수요 부진에 대한 걱정이 기회: 반도체 소재 서플라이 체인을 투자자관점에서 보면, 수요 악화에 대한 투자자의 막연한 우려가 기회 요인을 제공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수요 증가가 둔화됨에도 불구하고 믹스는 개선되고 있고, 공급 증가 요인은 있으나 지난 증설에 비하면 확실히 보수적이다. 수요가 역성장할 가능성은 낮고 반도체 소재 업체의 매출 성장은 필연적이다. 최근 소재 업체의 주가 하락이 성장의 둔화를 반영한 결과였다면, 눈높이가 낮아진 이제는 2016년을 앞두고 성장이 계속되고 있음이 부각되어야 할 타이밍이라 생각한다. 특히 성장의 핵심이 3D낸드에 있기 때문에 수혜가 큰 종목 위주로 대처할 필요성이 있다.
IV. 투자의견 - 조정기에는 소재주를 보고 장비주는 기다리자: 전공정 장비주들에 대한 투자 의견은 신규 투자에 대한 가시성이 높아질 때 까지는 보수적으로 접근하자는 것이다. 하지만 시장은 이러한 반도체 투자 환경의 약화를 주가에 빠르게 영시켜온 상황으로 보여 조정의 폭은 깊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결국 기다림의 싸움이다. 따라서 장비주에서 원익IPS와 케이씨텍에 대해 목표주가를 각각 11,500원과 13,000원으로 하향 조정하지만 투자의견은 BUY를 유지한다. 반면 소재주인 OCI머티리얼즈의 목표주가 160,000원을 유지하며 한솔케미칼의 BUY투자의견과 목표주가 90,000원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한다. 솔브레인은 3D낸드 공정 확대에 따른 에천트 수요 증가 수혜주로 BUY의견과 목표가 58,000원을 유지한다.■ 배당주 관심
중장기 관점에서의 배당주 투자 유망
시장의 방향성에 대한 확신은 아직 부족하지만 시장은 조금씩 상승하는 모습이다. 시장에 대한 새로운 불안 요인이 등장하지 않는다면 시간이 지날수록기존의 이슈들에 대한 불확실성은 완화될 것이다. 지난 9월 말부터 시장은 다시 상승 흐름을 나타내고 있는데 추세가 형성되었다고 보기는 아직 이른 시기이다. 따라서 이러한 때에는 시장 위험을 줄이고수익률을 확보할 수 있는 배당주에 관심을 가질 만하다.
과거 사례들을 보면 주로 9월 말에서 10월 중에 시장에서는 연말 배당주에대한 관심이 높아진다. 올해는 9월 말에 추석 연휴가 있었고, 이후 시장이 반등하면서 배당주에 대한 관심이 시장의 반등 흐름 속에 묻힌 모습이다. 그러나 배당주에 대한 투자 움직임은 지속될 것이고, 향후 배당에 대한 관심이 보다 높아질 것이기 때문에 중장기 투자 매력 또한 높다고 생각한다.2013년과 2014년의 저조했던 기업 이익과 비교해 볼 때 올해 시장의 이익수준은 상당부분 개선될 전망이다. 그리고 정부의 배당 확대 정책으로 인하여중장기적으로 시장의 배당성향 역시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기업 이익의 개선과 배당성향의 증가가 예상된다면 배당주 투자를 하지 않을 이유는 없다는 판단이다. 그리고 배당주 투자의 경우 과거 사례 검증을 해보면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주기를 길게 가져갈수록 높은 수익률을 나타내기 때문에 단기적인 투자 보다는 중장기 투자가 바람직할 것이다.
불확실한 대외 환경에 대한 시장 참여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면서 단기적인 시장 대응을 고민하고 있는 모습이다. 그러나 시장에 대한 대응이 어려울수록긴 흐름에서 시장을 보는 것이 중요하다. 중장기 관점의 투자에서 배당주에대한 투자가 한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컨슈머-2015 중국 탐방기-위기와 기회의 연속
ㅇ‘부진’은 커지고 있지만 여전히 큰 기회
중국의 소비부진은 이전보다 크게 다가왔고, 변화는 더 빠르게느껴졌으며, 그런 변화는 위기인 동시에 기회로 작용하고 있다. 시장은 쉽지 않다. 조금 방향을 잘못 잡으면 바로 도태될수 있는 시장이다. 하지만 여전히 성장 여력이 큰 기회의 시장인 것은 분명하다. 이번 탐방에서 만나본 국내 업체들은 더욱강해지고 있었다. 화장품 ODM업체들은 소비부진을 못 느끼고있을 정도였고, 파리바게트는 중국인들의 기호 변화에 부응하며 사업을 확대하고 있었다. 오리온은 채널 및 상품믹스를 확대하며 MS 상승을 지속하고 있었고, 하나투어는 한중 FTA를기다리며 아웃바운드 시장 진출에 만전을 기하고 있었다. 3가지 현상이 크게 다가왔다. i) 산업구조 재편, ii) 자동화, iii) 소비 기호의 선진화다.ㅇ화장품: 국내 ODM 입지 확대
로컬 ODM 업체들은 아직 큰 위협이 되지 못하고 있다. 빠른교체 주기로 트렌드를 따라갈 수 있는 현지 업체가 없기 때문에 한국 브랜드는 선전하고 있으며, 이를 공급할 수 있는 한국ODM 업체들의 관심이 더 증가하고 있다. 한국 ODM 업체들의 기술력과 제품력이 인정받으면서 로컬은 물론 글로벌 브랜드 업체들의 발주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 원재료 가운데 원료는 현지화 되고 있는 반면, 부자재는 한국 업체(연우/태성산업등)들로부터 수입이 증가하고 있다. 인건비 상승과 로컬 브랜드 제품 ASP 상승으로 한국 부자재의 수요와 가격 경쟁력이상승하고 있기 때문이다.ㅇ음식료 업체, 위기를 기회로…
중국 음식료 업체들은 ‘소비 경기 둔화→ 유통 업체들의 구조조정 가속화→ 폐점 점포수 증가→ 주요 유통 업체의 협상력 상승에 따른 입점 및 매대 수수료 증가’의 어려움을 겪고있었다. 그러나 ① 유통 업체의 구조조정이 상위 점유율 음식료 업체들에게는 기회로 작용할 전망이, ② 중국의 소비 계층이 다양한 만큼 프리미엄 제품 출시를 통한 매출 및 영업이익개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다. ③ 더불어, 최근의 자산가치하락에 따른 중산층의 리스크 관리 강화로 프렌차이즈 업체들은 새로운 기회를 모색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다.
ㅇ중국 화장품/여행 시장과 국내 업체 현황
1) 시장 현황과 이슈 8
2) 코스맥스: 소비 부진이 느껴지지 않는다
3) 제닉: 회사 규모가 확 커졌다
4) 하나투어: 한중 FTA 비준을 기다리며
5) 연우: 중국 화장품 부자재 고급화 최대 수혜
6) 토니모리: 2016년 중국 현지 진출 본격화 기대■ 전기차-중국 전기차 제조업체 급증 전망,국내부품 업체들 수혜
ㅇ중국 정부의 전기차 제조업체 자격요건 대부분 폐지한 효과로 신규진입업체 크게 증가 예상
지난 3분기에 중국정부는 전기차 시장의 확대와 산업육성을 위해 전기차 제조업체의 자격요건을 대부분 폐지함. 기존에는 전기차 제조를 위한 기준이 투자액 20억위안, 자기자본 8억위안, R&D투자 5억위안 이상이었으나 이 모두를 폐지하고, 순수전기차 생산, 핵심부품 관련 특허확보, 최저 15대의 테스트 차량 보유로 기준을 낮춰서 올 해안에 신규진입업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또한 지난 주 중국정부는 2020년까지 5백만대의 전기차 보급을 확보하기 위한 충전소 확충 방안을발표함. 2020년까지 450만개의 충전기 확보를 목표로 지방정부에 인센티브와 지원정책 도입, 신규거주 건물에 충전소 설치 의무화, 충전기 표준 단일화 계획을 발표
ㅇ텐센트는 시장 진입 확정, 알리바바, 바이두 등도 아웃소싱 이용한 시장진입 예상:텐센트는 중국의 테슬라를 표방한 넥스트 EV에 5억달러를 투자해 시장에 진입한 바 있고, 샤오미는 전기차 관련 특허를 집중 출원하고 있는 것으로 보도됨. 또한 알리바바, 바이두 등도 자율 주행차 개발을 통한 전기차 시장 진입이 예상됨, 중국정부의 시장진입 요건 폐지로 전기차 시장 진입이 단순 R&D 투자와 생산설비의 아웃소싱 업체 확보만으로 가능해진 것으로 판단되어 진입업체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
ㅇ2015년 중국 전기차 판매량 전년대비 87% 증가 예상, 2020년까지 연평균 70% 증가 가능. 2015년 중국의 전기차 판매량은 139,575대로 전년대비 약 87%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8월까지누적으로 80,575대가 판매된 상태라서 성수기 9월, 12월을 감안하면 예상치 달성 무난할 것ㅇ 강화되고 있는 중국정부의 전기차 지원 정책으로 2020년까지 500만대의 보급목표 달성이 가능하다는 것을 전제하면 2014~2020년 중국의 전기차 판매량은 연평균 약 70%의 성장이 예상됨
ㅇ국내 부품업체들 수혜 폭 클 것, 전기차 관련주 Top Picks: 삼성SDI, LG화학, 상아프론테크
세계 최대의 시장으로 성장한 중국의 전기차 시장이 신규업체의 급증으로 관련 부품에 대한 수요초과 현상이 예상. 따라서 국내의 전기차 배터리, 관련부품 업체들의 높은 성장이 가시권에 있어
-삼성SDI(BUY, 목표주가 160,000원): 중국 시안공장의 조기 가동으로 전기차용 매출액은 2015년5천억원에서 2016년 1조원으로 증가 전망. 전기차용 배터리 생산능력은 2015말 4.7GWh에서2016년말 7GWh로 확대 전망. 현재 주가는 PBR 0.67배로 여전히 저평가 상태
-LG화학(BUY, 목표주가 400,000원): 2015년 하반기부터 중국 전기버스용으로 매출 증가해 중대형전지 매출 증가가 본격화되기 시작할 것. 2016년 중대형 전지 매출액은 40% 증가한 1조원,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할 것으로 예상. 중대형전지 수주금액은 10조원에 달해 LG화학 전지 사업에 대한재평가가 예상됨. 유화 부문 시황 호조와 전기차 성장 가시화로 모멘텀 커수 추천함
-상아프론테크(BUY, 목표주가 12,000원): 삼성 SDI의 시안 전기차 배터리 공장의 벤더로 현지에관련 부품 공장 건립 중. 관련제품은 전해액 누수 방지 부품으로 특수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소재인PFA를 이용해서 제조. 최근 SDI의 주력 차종인 BMW i3의 미국 판매가 증가세로 전환했고, 중국의 전기버스향 배터리 판매도 본격화되고 있어 상아프론테크의 관련 매출도 큰 폭 성장 중. 동사 전체 매출에서 전기차 부품 매출이 차지하는 비중이 사업초기 5% 미만에서 내년부터는 20%에 육박할 것으로 판단-기타 관심주: 삼화콘덴서, 피앤이솔루션, 피앤티, 일진머트리얼즈, 에코프로, 이엔에프테크놀로지등
■ 당신이 잠든 사이-중국 증시가 되살아나면
ㅇ중국 ChiNexT(차스닥)강세의 시사점 : 그래서 우리의 결론은?
1. 전일 중국증시 동반 상승한 가운데 ChiNexT 상대적 강세 시현- 상해종합 +1.14% vs ChiNexT +3.19%
2. 역설적으로, ChiNexT 강세의 핵심트리거는 중국 제조업 경기부진
- 제조업 경기 부진에 따른 신성장동력으로 ChiNexT 상장기업 정책수혜 기대고조
- 국내증시 수혜도 중소형, 고성장업종에 상대적으로 더 집중될 가능성 높음3. ChiNexT 거래량 연내 최고치 재경신, 마진거래 8거래일연속 증가- 중국증시 투자심리가 점진적으로 되살아나고 있으며, 이는 여타 업종으로 확산될가능성 잠재
4. 중국증시 상승반전 시, 국내증시 포함한 위험자산 투자심리 개선에 일조할 전망
- 다만, 펀더멘털 개선에 따른 상승이 아니라 정책모멘텀과 투기성자금에 의한 랠리라는 점은 부담요인
■ 금일 SK하이닉스 하락 관련 뉴스 코멘트입니다. 참고하시기바립니다. -메리츠
▶ Intel의 3D NAND 투자 관련
1)뉴스: Intel이 3~5년간 35억달러를 투자해서 중국 반도체 Fab을 3D NAND로 전환한다는 계획 발표
2)코멘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3D NAND 투자 가속화하며, Intel과의 격차를 더욱 넓힐 것으로 예상. 삼성전자는 평택공장, SK하이닉스는 M14공장의 3D NAND 투자 예상되어 긍정적.▶ 웨스턴디지털의 샌디스크 인수설
1)뉴스: 웨스턴디지털이 샌디스크 인수할 가능성 제기. 중국의 NAND 업체 우회 인수(칭화그룹(15%) -> 웨스턴디지털 -> 샌디스크)
2)코멘트: 샌디스크는 3D NAND 기술이 뒤처져 있음. 또한 미국 정부, 이사회 등의 인수 반대 가능성도 높습니다. 인수된다고 하더라도, NAND의수요가 3D NAND로 급격히 넘어갈 전망이므로, 산업 내 실질적 임팩트는 낮을 것으로 판단.
▶ 당사는 여전히 16년도 DRAM 수급개선을 예상하며, SK하이닉스 매수추천을 드리고 있습니다.
■ 10시 시장 코멘트
- 미국 증시는 3분기 기업들의 부진한 실적 발표와 재닛 옐런 미국 중앙은행 의장이 통화정책 관련해 발언하지 않은 점 등이 부정적으로 작용하며 소폭 하락
- 약보합세로 출발한 코스피는 금융투자를 비롯한 기관 매수세로 2,050P선 진입을 앞두고 공방중
- 상승 출발한 코스닥은 개인 매수세로 상승 흐름■ 10시 특징종목 및 이슈
- 현대아이비티(048410): '비타브리드C 헤어' 화장품 일본 인기 소식에 사흘 연속 초강세
- 젠트로(083660): 유상증자와 전환사채(CB) 발행을 통한 자금 조달 소식에 이틀 연속 상한가
- 가희(030270): 액면분할 주권의 변경상장으로 거래가 정지됐으나, 거래재개 첫날 상한가
- 큐로홀딩스(051780): 열음엔터테인먼트를 인수해 연예매니지먼트 사업에 진출한다는 소식에 상한가
- 세종텔레콤(036630): 제4이동통신 사업자 선정에 허가 신청서 제출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에 상한가
- 범양건영(002410): 도시환경정비사업 본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초강세
- 현진소재(053660): 자회사 용현BM 지분매각 추진설에 이틀 연속 급등세
- 인선이엔티(060150): 신사업인 페차재활용과 기존 건축폐기물 사업 성장 기대감에 강세
- 선데이토즈(123420): 타이틀 매출 순위 지표호조와 신작 모멘텀을 고려하면 지금이 저가 매수 기회라는 분석에 강세
- 삼양통상(002170): 시장 지배력 강화로 실적 개선 전망에 초강세- 엔에스브이(095300): 최대주주 변경 주식양수도 계약 잔금 지급일 변경 소식에 급락세
- 코나아이(052400):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32.11% 감소했다는 소식에 급락세
- 아남전자(008700): 채무보증과 단기차입금 증가 결정에 하락세- LG전자(066570): 미국 자동차 회사 GM 전기차에 핵심 부품을 공급한다는 소식에 강세
- 나스미디어(089600): 실적 개선 기대감에 이틀 연속 강세- SK하이닉스(000660): 중국 국영기업 칭화유니그룹이 미국 샌디스크 인수작업에 나섰다는 소식에 하락세
■ 10월 21일 (수) 리서치 아침회의
ㅇ 하나투어 / 권윤구 연구원
- 3Q15 실적 컨센서스 하회 전망
- 프로모션 할인 지속으로 ASP 하락, 인바운드 수요 감소
- 4Q15는 Q와 P가 정상화되는 모습을 보여줄 것
- 인천공항 면세점 11월 영업시작, 시내면세점 공사 진행중으로 영업손실 발생
- LCC 시장 성장과 면세점 실적 반영으로 장기 성장성 부각될 것ㅇ 기계 / 김홍균 연구원
- 기자개 기업 전반적인 분위기는 아직 위축, 차별화된 기업들을 살펴보자
- 업종 내 독보적인 하이록코리아 : 올해 사상최대 매출과 20%대 중반 영업이익률
- 수주증대와 실적 턴어라운드가 돋보이는 한솔신텍ㅇ 항공 / 노상원 연구원
- LCC(저가항공)에 매우 유리한 우리나라의 환경요인
- 해외여행의 95%가 항공, 목적지의 90%가 아시아 역내
- 가파른 수요증가에 부응해 국제선에서 LCC 공급확대 진행되며 선순환
- LCC의 적극적인 투자와 아시아 국가들의 정책지원 시너지 발현■ 스마트폰 부품 산업: 삼성전자 부품 체인에 다시 주목할 시점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출하량 증가로 부품 체인의 3분기 실적 호조 및 높은 가동률이 지속될 전망
중저가 스마트폰 플랫폼 전략으로 인한 모델당 생산량 증가는 가장 큰 실적 드라이버
Galaxy S7 조기 출시 및 중저가폰 리뉴얼은 비수기 효과를 상당 부분 상쇄시킬 전망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출하량 증가로 3분기 부품 업체들의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상회할 전망
- 2분기 프리미엄 스마트폰 판매 부진으로 전반적인 가동률 하락 및 주가 급락을 경험했던 스마트폰 부품 업종은3분기 신규 프리미엄 스마트폰 조기 출시 및 중저가 스마트폰 판매 호조에 힘입어 3분기에는 대부분의 스마트폰부품 업체들이 전분기 대비 실적 개선세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2014년 3분기 말 대비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채널재고 부담이 낮아졌고, 신흥국 중심으로 스마트폰 출하량이 확대되었던 것이 주된 실적 개선의 원인으로 파악된다.
- 2013년 이후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출하량 추이에 따라 가동률 및 실적 변동성이 컸던 국내 주요 부품업체들 사이에서는 2014년 2분기부터 2015년 2분기까지 5분기 연속으로 삼성전자의 분기 스마트폰 출하량이 전년 동기 대비 지속 감소하는 동안 구조조정 및 경쟁구도 재편이 진행되었다. 2015년 3분기 및 4분기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출하량이 각각 8,300만대 (+4.8% YoY)와 8,000만대 (+7.4% YoY)를 기록하면서 하반기 부품 업체들의 가동률은 높은 수준으로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ㅇ Galaxy S7 조기 출시 효과 및 중저가 신모델 출시로 비수기 효과가 상당 부분 상쇄될 전망
- 중저가 스마트폰 플랫폼 전략이 신흥국을 중심으로 효과를 발휘하면서 연간 1,000만대 이상 판매되는 모델 수가 늘어나고 있으며, 연말에는 중저가 후속 모델이 출시되면서 모델당 출하량 증가 및 생산 주기 연장이 실적 변동성 완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더욱이 프리미엄 출시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Galaxy S7의 출시 일정이 앞당겨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예년과 달리 전통적인 비수기였던 4분기에 아이템별 선두업체들의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한다.- 중저가폰 부품의 사양이 증가하고 있는 현상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향후 무선충전, 삼성페이, OIS 기능 등이 프리미엄 모델에서 중저가 스마트폰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관련 아이템을 납품하는 업체들의 실적은 2016년에도 개선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다.
ㅇ 삼성전자 스마트폰 업체들에 대한 관심이 필요한 시점, 업체간 실적 차별화는 지속될 전망
- KB투자증권은 3분기 실적 호조가 예상되는 삼성전자 주요 부품 업체들의 실적 개선 추세가 프리미엄 모델 출시와 신규 중저가 모델의 출하량 증가 시기가 겹치는 2016년 1분기까지 지속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에 삼성 스마트폰 서플라이 체인에 대해 다시 관심을 가질 적절한 시점이라고 판단한다. 삼성전자의 시장점유율 하락기간에 두드러졌던 업체 간 실적 차별화 현상은 향후에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중저가 중심의 스마트폰 출하량 증가 국면에서 부품 업체들의 실적 개선은 프리미엄 및 중저가 스마트폰에 동시에 주력으로 부품을 납품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지 여부에 좌우될 것으로 판단한다.■ 한국 주식시장 전망: 보합권 등락을 보일 것 KR
한국 주식시장은 보합권 등락을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
미국시장은 실적부담에 하락했다. 장 초반, 전일 장마감 후 악화된 실적을 발표했던 IBM으로 인해 하락폭을 키웠다. 그러나 WSJ에서 드라기 ECB총재가 QE확대 발언을 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오면서 투자심리가 크게 개선되며 상승전환하는 힘을 보였다. 그 뒤로 바이오섹터가 하락하고 투자의견 하향조정 된 일부기업들의 하락 등의 영향을 받는 등 개별기업들이 지수를 하락하게 만들었다.
결국, 다우 지수는 -13.43p(-0.08%) 하 락한 17,217.11p로 마감했고,S&P500지수도 -2.89p(-0.14%) 하락한 2,030.77p로 마감했다. 나스닥은 바이오섹터 하락에 따라 -24.50p(-0.50%) 하락한 4,880.97p로 마감했으며 중소형지수인 러셀2000지수는 -0.09%,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0.15% 하락했다. 변동성지수인 VIX지수는 +0.77p상승한 15.75p로 마감했다.한국 주식시장을 알 수 있는 MSCI 한국지수는 +0.26p(+0.48%) 상승한54.26p로 마감했고, MSCI 이머징마켓지수는 -0.01p(-0.03%) 하락한35.87p로 마감했다. 야간선물은 외국인이 130계약 순매도속에 0.05p 상승한248.95p로 마감하여 보합권 출발을 예상하고 있다.
미국시장에서 특징적인 바이오섹터와 스트리밍업체들의 하락은 한국증시에 그리 우호적인 내용은 아니다. 특히, 바이오섹터의 하락은 코스닥에 대한 매물을불러올 수 있다. 하지만 미국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한 바이오젠이 예상을 상회한 실적발표로 시간외로 +2.33% 상승을 하고 있다는 점은 이러한 매물을 완화시킬 수 있는 힘이다.
여기에 전일 중국시장이 5중전회에 대한 기대감과 시진핑 주석의 영국방문에따른 수혜업종들이 장을 이끌면서 +1.14% 상승을 했다. 이러한 중국시장의 안정은 신흥국의 안정을 불러올 수 있는 여지는 충분하다.
다만, 시장이 지속적인 상승을 하기에는 여전히 다음주에 있을 FOMC회의에 대한 부담이 상존하고 본격화된 기업들의 실적 우려감도 시장에 영향을 주고 있어폭은 제한적일 것이다.
물론 목요일 있을 ECB통화정책회의에서 드라기 총재가 QE확대 가능성 발언을적극적으로 한다면 투자심리는 크게 개선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시장은 목요일 ECB통화정책회의 때까지는 개별 기업들의 실적에 따른 등락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
즉, 오늘 한국의 코스피지수는 이러한 영향으로 2,030~2,050p 내외의 등락을보일 것으로 예상한다.■ 중국 성장률 방어의 두 축 : 서비스, 소비
중국의 3분기 GDP성장률은 6.9%를 기록하며 2009년 1분기(6.2%)이후 처음으로 7%를 하회했다. 그러나 예상치 6.8%를 상회했다는 점에 대한 안도와 경기부양 노력이 지속될 것이라는 기대로 시장에 주는 충격은 크지 않았다. 7% 하회에 대한 시각이 컨센서스로 형성되어 왔기 때문에 성장률 수치보다 성장의 내용과 경기 부양 효과를 점검하는 것이 중국 관련 투자전략을 수립하는 핵심 키라고 생각한다.
ㅇ중국 경기 : 제조업/투자/생산 부진 지속, 서비스/소비 성장률 방어
3분기에도 제조업, 투자, 생산의 부진은 지속되었다. 3분기 중국 성장률에서 가장 돋보였던 것은 서비스업의 성장이다. 특히 교사, 간호사, 공공기관이 포함된 기타서비스업(비중 19.9%)의 3분기 성장률이 9.5%(2분기 8.7%, 2014년 3분기 8.8%)를 기록해 성장률 방어의 핵심 축 역할을 했다. 이외에도 부동산, 호텔/Catering 업종의 성장률이 전년동기비 및 전분기대비 개선되었다.
서비스 업종 전체의 3분기 성장률은 8.6%를 기록해 5.8% 성장에 그친 제조업의 부진을 일부 상쇄했다. 고용창출 효과가 큰 서비스업의 성장은 소비부문의 성장에도 긍정적 효과를 주었다. 서비스업의 성장과 경기부양 효과로 소비의 GDP성장 기여율은 3분기 58.4%까지 높아져 2009년 이후 3분기 값으로는 최대를 기록했다.ㅇ중국관련주 투자전략 : 서비스, 소비 관련 핵심 종목으로 압축
9월 및 3분기 중국 지표를 통해 소비와 서비스업의 빠른 복원력과 추세적 성장이 다시 한번 검증되었다. 또한 유동성 공급, 재정지출 확대 등 경기부양의 효과가 제조업 보다 서비스업에, 투자/생산 관련 업종보다 소비에 더 긍정적이라는 점도 확인되었다. 투자와 생산의 구조적 부진이 단기간에 해결되기 어럽다는 점에서 중국 제조업 및 투자 회복에 근거한 원자재의 상승여력은 제한될 수 밖에 없다. 중국 서비스업과 소비의 안정적 성장에서 기회를 찾아야 한다. 한국의 중국관련주 전략도 안전판 역할을 하는 중국 서비스, 소비관련 핵심 종목을 주목해야 한다.중국 소비관련주 중 이익 성장에 대한 논란이 부각된 화장품 보다 선제적 주가조정이 나타나고 중국 관련 비즈니스가 확대되고 있는 제일기획, 오리온, 코웨이, CJ대한통운, CJ CGV가 핵심 종목이 될 것이다.
■ 국내외 경제이슈 LIG
ㅇ 미국, 9월 주택착공 증가 전환(-1.7%→6.5%,mom). 예상치(1.4%) 상회. 고용개선에 힘입어 주택시장의호조 지속. 건축허가 감소(2.7%→-5.0%). 예상치(0.8%) 하회. 변동성 큰 다세대주택 부문 감소 영향
ㅇ 미국, 파웰 연준 이사는 채권시장의 거래환경에 맞게 규제들을 변경 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힘
ㅇ 유로존 은행들은 ECB의 양적완화에 따른 유동성을 기업대출 확대로 활용한 것으로 나타남. 또한 일부 은행이 3분기 기업대출 기준을 완화함에 따라 당분간 대출 확대 기조가 유지될 것으로 풀이됨
ㅇ 유로존, 8월 경상흑자 감소(256억유로→177억유로). 상품수지 흑자 감소(269억유로→212억유로), 서비스수지 증가(36억유로→43억유로)
ㅇ 노이어 ECB 정책위원(프랑스 중앙은행 총재)은 ECB의 현재 양적완화 규모가 적절하다고 평가. 추가 양적완화에 대해 다소 부정적인 입장을 시사
ㅇ 독일, 9월 생산자물가 하락 지속(-0.5%→-0.4%,mom). 예상치(-0.1%) 하회. 전년동기대비 하락폭 확대(-1.7%→-2.1%). 에너지가격의 지속적인 약세의 영향
ㅇ 국내, 9월 생산자물가 하락 지속(-4.5%→-4.5%,yoy). ‘10년이후 최저치. 농축산물∙에너지가격 하락 영향
ㅇ 국내, 최경환 경제부총리는 정부가 제시한 내년 성장률 전망치 4.2%(실질 3.3%)는 달성 가능한 수준이라고 밝힘
ㅇ 중국, 리커창 총리는 3분기 성장률 6.9%는 7%안팎의 연간 목표치와 일치하는 것이라고 밝힘
ㅇ 중국, 런던 금융시장에서 1년만기 위안화 표시 국채를 첫 발행. 중국정부가 국외에서 위안화 표시 국채를발행한 것은 처음
ㅇ 중국, 인민은행은 7일 만기 역RP를 통해 250억위안(4조)의 유동성을 공급■ 국채30년 초강세,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가? 하나
ㅇ장기투자기관의 숏커버가 배경이나, 단기매수도 급증
국채30년물의 초강세가 커브 평탄화를 이끌고 있다. 1) 미국 금리인상 지연으로미뤄왔던 장기투자기관들의 숏커버가 유입되기 시작했다. 이들은 올해 만기도래규모도 많다. 2) 이례적으로 자산운용사의 매수도 급증했다. 3) 수요에 대응하기위한 증권사의 30년 원금스트립 대차매도가 급증했다. 대차상환 과정에서 30년수요가 급증하며 장기금리가 더 빠르게 하락한 것으로 추정된다.
ㅇIFRS4 II 도입은 중장기적으로 초장기채 수급에 상당한 영향을 끼칠 것
IFRS4 II단계가 도입되면 보험사의 RBC비율은 현재 286%에서 115%로 급락한다. 부채시가평가 적용으로 보험사의 부채만기가 약 7년에서 11~12년으로 증가하기 때문이다. 보험사는 자본확충에 나서거나 부채증가에 상응하는 초장기채권매수를 통해 금리위험액을 낮춰야 한다. 19년말까지 자산듀레이션을 11~12년으로 맞추기 위해서는 초장기물의 순매수 비중을 현재 61%에서 76~88%로 확대해야 한다. 향후 2~3년간 보험사의 초장기채 수요를 대폭 확대시키는 요인이다.
ㅇ채권전략: 일부 과열조짐, 3/10년 커브 플래트너는 55bp 부근에서 재구축
단기급증했던 원금스트립 대차잔고가 상환된 시점에서 현재 가격이 유지되기는 쉽지 않다. 당국의 경기낙관론과 초장기물 구두개입도 부담요인이다. 초장기물의 되돌림은 3/10년 스프레드에도 일시적인 베어스팁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다. 3/10년스프레드는 내년 상반기 중 30bp까지 축소를 예상하지만, 단기적으로는 일부 과열 조짐이 관찰된 만큼 추가 플래트너는 55bp 부근에서 재구축할 것을 권고한다.■ 스몰캡 추천주
ㅇ흥아해운
3분기 실적 전망
한국, 중국, 일본간 컨테이너 운임은 안정화된 듯
동남아 운임은 하락 중, 총평균운임 하락세는 둔화 예상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600 / 전일종가: 2,215
신영증권 엄경아
ㅇ한솔케미칼
이익 안정성의 재평가가 필요
중국 시안 자회사(한솔전자소재)의 성장이 이익에 반영되며 부정적인 반도체 센티멘트 전환이 가능할 것
퀀텀닷 TV 사업의 영속성 리스크는 2016년 TV 라인업 확정과 함께 감소할 것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90,000 / 전일종가: 70,400
삼성증권 이종욱
ㅇ인선이엔티
회사는 빠르지만 주가는 느리다
회사는 빠르게, 주가는 느리게
신사업과 기존사업 한꺼번에 터진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0,000 / 전일종가: 5,230
교보증권 김갑호
ㅇ솔브레인
3D낸드 공정 핵심 에천트 수혜주
3D낸드 공정 확대와 중장기 캐파 증설 수혜
체질개선 OLED 사업부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8,000 / 전일종가: 42,150
삼성증권 장정훈
ㅇ디엔에프
3Q15 Review: 실적 호조세 지속하며 시장예상치 충족
3Q15 Review: 매출액 2.8%qoq 감소, 영업이익 0.9%qoq 증가
4Q15 전망: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6.9%qoq, 3.1%qoq 증가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8,000 / 전일종가: 18,050
유진투자증권 이정
ㅇ선데이토즈
지금이 저가매수 타이밍인 이유
애니팡2 매출순위 원래 순위 복귀
주가는 상하이애니팡 기대감 작동하기 전의 출발점보다 더 하락한 상태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9,000 / 전일종가: 13,900
이베스트투자증권 성종화
ㅇ나스미디어
올해 3분기 예상실적은 비수기를 극복하며 성장 지속
3Q15 Preview: 매출액 +43.2%yoy, 영업이익 +16.8%yoy 전망
4분기 전망: 성수기 진입, 분기 최대 실적 달성 전망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72,100 / 전일종가: 48,700
유진투자증권 박종선■ IBK 기업분석 퀀트자료 2개
■ 모닝 타사 시황리포트 - 신한금융투자 투자분석부 정리
▪ 주요 이슈: KOSDAQ, 길게 보면 여전히 좋다
내년 세계 GDP 증분 중 50% 이상은 선진국의 몫
선진국 소비 회복 시 의약품, IT 소비 증대 가능성 높아
헬스케어, IT 섹터의 강세는 구조적으로 더 이어질 전망. KOSDAQ도 동반 강세 전망
▪ 현대증권 : 이익 모멘텀 개선 여부에 따른 종목 차별화 진행
ㅇ실적 발표 임박으로 한전, 삼성SDI, 삼성화재 등 이익조정비율 개선 종목 선전
-고밸류 부담이 완화된 코스닥 및 중형주지수가 4일 연속 상승하고 있으며, 대형주 가운데서는 한국전력, 삼성SDI, 삼성화재, LG상사, 신한지주, LG생활건강 등 이익 모멘텀 변수인 이익조정비율이 개선된 종목들이 그렇지 못한 종목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빠른 주가 회복력을 보여주고 있음.
ㅇ지수 반등의 주역 선물 외국인과 비차익 PR 매수세 유입
ㅇ종목별 실적 점검이 중요 & 지난주 유틸리티 섹터 이익 추정치 상향 조정
-시장 PER은 10.8배 수준으로 최근 5년래 고점 수준에 근접. 다만 어닝시즌이 시작된 시점에서 이익 수정 비율의 반등은 긍정적. 현재까지 발표된 기업 실적을 보면, 삼성전자/LG화학/삼성정밀/LG하우시스/쎌바이오텍 등이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
-섹터별 EPS변화율을 살펴보면, 지난주 대비 EPS 상승폭이 커진 섹터는 유틸리티/건자재/소매/보험 섹터이고, 최근 3개월전 대비 EPS 상승폭이 커지고 있는 섹터는 화학/소매/보험/증권/유틸리티 섹터임.
▪ KDB대우 : FX분석 환율 급락 배경과 전망, 재반등 시각 유지
원/달러 환율 10월 이후 급락세로 전환. 1,130원 수준, 7월 이후 최저
월초 미국 고용 증가 둔화 이후 미국 금리 인상 기대 후퇴, 12월 인상 기대 30%에 불과
경기 부양에 따른 양호한 한국 경제 성장, 미국의 환율보고서 발표 등도 환율 급락에 일조
환율 전망 추세 소폭 하향 조정(연말 환율 1,200 _ 1,190원). 재반등 시각 유지
환율 반등 요인은 한국 경기 재둔화 위험, 위안화 약세, 글로벌 경기 부진, 정부 개입 등
▪ 대신 : 중국 성장률 방어의 두축 : 서비스, 소비
-중국 성장률 방어의 두 축은 서비스와 소비
-3분기 서비스업 성장률 8.6% 기록, 기타서비스, 부동산, 호텔부문이 서비스 성장을 주도. 경기부양 효과로 소비의 성장 기여율은 58.4%로 2009년 3분기 값으로 최대. 투자와 생산의 구조적 부진 단기간에 해결 어려워. 중국 제조업 및 투자 회복에 근거한 원자재의 상승여력 제한적. 서비스업과 소비의 안정적 성장은 기회요인
-중국관련주 투자전략 : 이익 성장에 대한 논란이 부각된 화장품 보다 선제적 주가조정이 나타나고 중국 관련 비지니스가 확대되고 있는 제일기획, 오리온, 코웨이, CJ대한통운, CJ CGV로 압축▪ 유안타증권 : 2015년 이익, 조금 더 확신을 가져보자
ㅇKOSPI 지수, 바닥 다지기는 마무리 단계
-전일 종가(2,039.36pt)는 7/24일 종가와 비슷한 수준. 1개월간의 낙폭을 모두 만회
-바닥다지기는 마무리 된 것으로 판단. 방향성에 대한 고민이 생기는 시점ㅇ결론은 실적, 본격화 될 3분기 어닝시즌에 주목
-10월 미국 금리 인상 가능성은 낮게 평가. 증시 외부 변수 보다는 내부 변수에 초점
-삼성전자 실적 발표 이후 3분기 전망치 하향 조정 눈에 띄게 둔화ㅇ이익증감률을 고려한다면, 국내증시는 상승 가능성 높게 평가
-최근 5년 3분기 전망치 달성률은 87.4%. 삼성전자 제외한 달성률은 84.5%
-대규모 어닝쇼크만 없다면 두자릿 수 이익증감률 달성이 가능한 상황
-3분기 실적이 나쁘지 않다면 이익증감률 대비 부진한 KOSPI 지수의 추가 상승 가능성 높게 평가
▪ 한국투자증권: 유동성 게임의 연장전- 최근 안도랠리는 유동성 장세의 연장에 기인
- 미국, 일본의 통화정책은 유지, 유로존은 추가 QE 가능성 높아
- 유동성 환경 지속되나 불확실성 잔존 : 수익성은 높고, 민감도는 낮은 종목 주목
1)시총 3000억 이상, 2)시장베타 1 미만, 3)12개월 선행 ROE 10%이상 4) 최근 3년 배당 증가 및 배당수익률 2% 이상
* 포스코켐텍, 이노션, GS홈쇼핑, SK텔레콤, KT&G, LS산전, 한온시스템, 메리츠화재, 성우하이텍, 삼진제약■[인포스탁] 오늘의 주요이슈
* 뉴욕증시, 10월20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기업실적 부진 등으로 하락... 다우 17,217.11(-0.08%), 나스닥 4,880.97(-0.50%), S&P500 2,030.77(-0.14%), 필라델피아반도체 651.87(-0.15%)
* 국제유가, 10 월2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원유재 고 발표를 앞두고 하락 마감.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1월 인도분 가격은 전 일보다 0.34달러(-0.74%) 하락한 45.55달러에 거래 마감.
* 유럽증시, 영국(-0.11%), 독일(-0.16%), 프랑스(-0.64%)
* 신용카드 결제 때 부가세 바로 뗀다… 정부 '원천징수' 추진… 자영업자 세부담 늘 듯
* 이산가족 상봉… 南北 이산가족 1진 500여명 눈물의 상봉
* 정진엽장관, 국민연금 갈등 최광이사장 책임있다 "기금본부 독립이 정부案"
* 北, 당장은 아니지 만 핵실험 준비… 靑빋믄툞•외교안보부처 해킹… 국정원장, 정보위 국감 보고
* 北, 중국 반대빦曼?미비로 미사일 못쏴…. 北 엘리트 해외주재 관 올해 20명 귀순
* 앞선 기술 못따라가는 '구닥다리 규제' 솎아낸다… 황교 안 총리 '규제개혁 7대원칙' 발표
* 주파수전쟁, 이번엔 2.1GHz… SKT뷠T 내년 만료 앞두고 이통사 대립
* 친박 속속 복귀… 與 '공천전쟁' 폭풍전야… 유기준빥?邱?이어 윤상현빋窩玲?특보 사의
* 국방개혁, 총체적 난국… '50만 감축' 1년만에 8년 또 늦춰… 병력 수급계획 오락가락… 방위산업 비리도 줄이어
* 與 "방사청 해체 하라" 野 "장군숫자 줄여라"… 국회 국방위원 제언… "KF-X사업 전면 재검토" 한 목소리 질타
* 中, 자동차 판매 6개월만에 증가세로… 202만대 팔려, 토종 SUV 약 진
* 中 칭화유니, 美 샌디스크 우회 인수 눈앞… 中, 메모리시장 진출 속도낸다
* 여행사 먹여살리는 면세점 리베이트… 중국전담여행사 영업수익의 54.7% 차지
* 美, 한국 외환시장 개입 비판 수위 낮춰… 재무부 "대체로 균형 이뤘다"
* 채권단, 대우조선에 증자없이 4조3천억 신규지원… 부실기업 구조조정 한다더니 자금 펑펑
* 내년부터 대출 철회권… 내역정보도 즉시 삭제… CB업계 "이중대출 후 청약철 회 등 악용가능성" 반발
* 삼성페이 등장에 카드업계 이상기류… 현대카드, 밴사에 전표 수거 거부… 밴사는 삼성전자에 비용 전가
* 포스코의 배당실험… 국내 대기업으론 첫 분기마다 배당, 임원들 월급 10% 계열사주식 매입
* 롯데호텔 34층 또 충돌… 신동빈 "외부인력 나가라" 신동주 "비서실장 해임"
* 카카오, 고급 택시 ' 블랙' 서비스… 일반택시 요금 2.5배, 카카오페이로 결제
* 영토 확장하는 미래에셋, 내년 호주 해외법인 설립… 호주 퇴직연금 등에 해외펀드 판매 강화
* 카카오 모바일광고 계열사 내년 코스닥 상장 나선다… 티앤케이팩토리 이달 주관사 선정
* [오늘의 날씨] 전국 대체로 맑음, 일교차 커… 미세먼 지 주의
■ 유럽증시
- ECB의 기업대출 신용기준 개선 내용의 보고서와 ECB 인사들의 추가 양적완화에 대한 부정적 발언에 금주 통화정책회의에서 ECB가 추가부양책을 내놓지 않을 것이란 전망에 주요국 증시 하락
[Midnight News]
- 미국 9월 주택착공건수 120.6만건, 예상(114.2만) 상회. 8년래 최대 증가폭
- 미국 9월 건축허가건수 110.3만건, 예상(117.0만) 하회
- 유로존 8월 경상수지 흑자 137억유로, 이전(379억) 하회
- 독일 9월 생산자물가지수 YoY -2.1%, 예상(-1.8%) 하회
- ECB, "유럽지역의 기업대출 신용기준 6분기 연속 개선"
- 프랑스 중앙은행 총재, "ECB의 현재 양적완화 규모 적절"
- 오스트리아 중앙은행 총재, "양적 완화가 아닌 다른 방식으로 경기 진작에 나서야"
- 페라리, 공모가 주당 52달러(예상가격 48~52달러) 책정
- 야후 3Q15 조정 EPS 0.15달러, 예상(0.16) 하회. 매출액도 예상치 하회. 시간외 1% 이상 하락- 구글과 검색 광고 제휴 발표, 올해 4분기 매출 전망치 11.6~12억달러로 하향
- 중국 추가 경기 부양책 시행 기대감에도 불구 ECB 추가 경기부양 기대감 축소된 가운데 미국 기업들의 엇갈린 실적 발표에 글로벌 주식 ETF 혼조세
■ 해외증시동향
[뉴욕마감] - 10월20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기업실적 부진 등으로 하락.
이날 뉴욕증시는 3분기 기업들이 부진한 실적을 발표한 영향으로 3대 지수 모두 하락. 아울러 재닛 옐런 美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통화정책에 대해 아무런 발언을 하지 않은 실망감도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IBM 등 주요 기업들의 실적 부진이 증시 하락을 이끌었음. 전일 실적을 발표한 IBM은 3분기 조정 주당 순이익이 3.34달러로 월가 전망인 3.30달러를 소폭 웃돌았지만,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약 14% 감소한 192억8,000만 달러로 전문가 예상치 196억2,000만 달러를 밑돌았음. 또한, 올해 주당 순익 전망치를 종전 15.75~16.50달러에서 13.25~14.25달러로 하향 조정. 이에 따라 IBM의 주가가 5.75% 하락하면서 2010년 10월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 할리데이비슨도 3분기 주당 순이익이 시장 전망치인 78센트보다 적은 69센트를 기록하면서 주가가 13.92% 급락.
재닛 옐런 美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은 이날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일주일 앞두고 가진 연설에서 통화정책에 대해 아무런 언급을 하지 않았음. 연방준비제도(Fed)는 오는 27~28일 이틀간 금리 인상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통화정책 회의를 개최할 예정임.
한편, 이날 발표된 경제지표는 호조를 보임. 美 상무부는 9월 주택착공 건수가 전월대비 6.5% 증가한 120만6,000건을 기록했다고 밝힘. 이는 월가 예상치 114만2,000건을 크게 뛰어넘는 수치로, 증가폭은 최근 8년 가운데 두 번째로 컸음. 다만, 같은 기간 건축허가 건수는 전월보다 5% 감소한 110만3,000건으로 시장 전망치를 하회.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린 가운데 제약, 의료 장비/보급, 음식료, 소프트웨어/IT서비스, 기술장비 업종 등이 하락한 반면, 식품/약품 소매, 에너지, 보험, 복합산업 업종 등은 상승. 종목별로는 IBM이 3분기 매출 부진 소식에 5.75% 하락했으며, 할리데이비스도 실적 부진 여파로 13.92% 급락. 테슬라 모터스는 컨슈머 리포트가 모델S를 추천 모델에서 제외하면서 6.61% 하락. 반면, 유나이티드 테크놀로지는 기대 이상의 실적을 발표한데다 자사주 매입계획을 밝히면서 3.88% 상승했으며, 샌디스크는 웨스턴 디지털과의 인수협상이 진전을 이뤘다는 소식에 4.43% 상승. 웨스턴 디지털은 6.98% 하락.
다우 17,217.11(-0.08%), 나스닥 4,880.97(-0.50%), S&P500 2,030.77(-0.14%), 필라델피아반도체 651.87(-0.15%)[중국마감]-10월20일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정부 정책 기대감 등에 상승 마감.
이날 상해종합지수는 소폭 하락한 3,377선에서 장을 출발. 오전장중 지수는 장중 한때 1% 가까이 하락했으나 곧바로 상승세로 전환한 뒤 장중 내내 양호한 흐름을 기록. 이날 지수는 1% 이상 상승한 3,425선에서 거래를 마감.
장초반 시장은 전일 부진한 3분기 GDP 발표에 투자심리가 위축되는 듯했으나 곧바로 상승흐름으로 전환하며 양호한 상승세를 기록. 시장은 최근 박스권 돌파 이후 추가 상승 기대감에 지속적으로 대기 매수세가 유입 중. 한편, 다음주로 다가온 18기 5중전회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며 기대감이 상승 중. 시장 참여자들은 18기 5중전회에서 IT, 첨단산업, 전기차 등 중국 산업 전반에 걸쳐 다양한 정부 정책이 발표될 것으로 기대.
업종별로 보산철강, 내몽고포두철강연합 등 철강주, 중국철도건설, 중국중철, 중국중차 등 철도주 등이 상승했으며, 공상은행, 중국건설은행, 중국은행, 농업은행, 교통은행 등 은행주, 중신증권, 해통증권, 초상증권 등 증권주, 중국인수보험, 중국평안보험, 중국태평양보험그룹 등 보험주, 낙양몰리브덴, 자금광업, 안휘해라시멘트, 중국알루미늄, 하문텅스텐 등 원자재주 등은 혼조 마감.
마감지수 : 상해종합지수 3,425.33P (+38.63P/+1.14%), 상해A지수 3,587.54P (+40.46P/+1.14%), 상해B지수 348.28P (+3.99P/+1.16%)[일본마감]-10월20일 일본 닛케이지수는 금융주와 통신주 강세에 상승 마감.
이날 닛케이지수는 전일 하락한데 따른 반발 매수세로 상승 출발. 장중 강보합권까지 상승폭을 줄이기도 했으나 오후 들어 다시 상승폭을 키워 18,200엔선을 지켜냈음.
중국 경기 둔화 우려가 다소 진정되었고, 장중 엔화가 약세를 보인 것이 지수 상승에 힘을 실어주었음. 다만, 지수를 이끌만한 재료가 부재한 가운데 주요 기업들의 실적 발표와 30일로 예정된 일본은행(BOJ)의 금융정책결정회 등을 앞두고 관망세가 형성되어 추가 상승은 제한됨.
업종별로는 금융주와 통신주가 강세를 보이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고, 종목별로는 미쓰비시 UFJ 파이낸셜그룹(+1.90%), 미쓰이스미토모파이낸셜그룹(+1.93%), 미즈호파이낸셜(+2.31%), NEC(+1.25%), NTT도코모(+3.64%), 닛폰전신전화(+5.20%), 소프트뱅크(+1.47%), KDDI(+4.90%) 등이 상승. 반면, 샤프(-2.16%), 주부전력(-3.59%), 간사이전력(-1.02%), 아사히화성(-4.04%), 아사히맥주(-1.96%)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닛케이225 18,207.15엔(+75.92엔/+0.42%)■ 해외경제 미드나잇 뉴스
- 다우지수는 17,217.11pt (-0.08%), S&P 500지수는 2,030.77pt(-0.14%), 나스닥지수는 4,880.97pt(-0.50%),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651.87pt(-0.15%)로 마감.
- 미 증시는 부동산지표 호조에도 기업들의 엇갈린 실적으로 인해 강보합과 약보합사이에서 등락을 거듭하다 결국 하락 마감 . 업종별로는 IBM(-5.8%)의 실적 부진 여파로 IT관련 종목의 하락세가 두드러졌고 헬스케어 업종(-1.5%)도 하락한 반면 에너지와 금융, 산업재 종목은 상승
- 유럽 주요 증시는 중국의 경제성장률 부진으로 원자재 수요가 줄어들 것이라는 우려로 약세를 보인 원자재 가격이 증시를 전반적으로 끌어내리며 하락 마감
- WTI유가는 공급 과잉 우려가 계속된 상황에서 미국의 주간 원유 공급 집계 발표를 앞두고 전일대비 배럴당 $0.34(-0.74%) 하락한 $45.55에 마감
-미 상무부는 9월 주택착공이 전월대비 6.5% 증가한 121만건을 기록했다고 발표. 이로써 주택착공은 6개월 연속 100만건을 넘어섬(Bloomberg)
- 올들어 8월까지 중국을 빠져나간 자본이 5000억 달러를 초과. 캐리트레이드 자금이 빠른 속도로 빠져나가고 있는 것으로 추정(FT)
- 사우디아라비아 정부가 도로나 항만 건설 대금을 늦춰 지급할 것으로 예상. 국제유가 하락에 따른 재정적자 탓으로 예정보다 6개월씩 미루거나 계약 가격을 낮추려 협상 시도(Bloomberg)
- 샌디스크가 웨스턴디지털과 매각작업을 위한 막바지 협상에 착수. 웨스턴디지털은 인수가격으로 주당 80~90달러 제시하고있으며 빠르면 금주내로 인수 여부 결론 전망(Bloomberg)
- 구글이 중국 스마트워치 개발업체 몹보이의 지분 일부를 인수. 이미 올해 초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몹보이의 중국어 음성 기술을 안드로이드웨어에 도입하기로 결정(FT)
- 세계 최대 외식전문업체 얌브랜드가 중국 사업부인 얌차이나를 별개의 상장기업으로 분리한다고 발표. 중국 첫 진출 후 약 30년 만이며 내년말까지 완료될 예정(WSJ)
■ 국내경제 미드나잇뉴스
- 오바마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인텔, 존슨앤드존슨, 허시 등 10여 개 미국 대표 기업 CEO를 백악관으로 불러 "기후변화를 방지하기 위한 노력과 기업활동이 모순되지 않는다"면서 기후변화 대책에 적극 동참하라고 압박
- `내추럴 뷰티` 등의 브랜드를 보유한 일본 패션업체 TSI홀딩스가 일본 내 생산을 확대하기로 결정, 해외공장 생산원가가 임금 상승 등으로 높아지고 있고, 엔저로 국내 생산이 유리해진 데다 일본 방문객들 사이에서 `메이드 인 재팬` 선호도가 높아지는 추세기 때문
- 미 연방항공청(FAA)은 개인이 소유한 취미생활용 드론을 의무적으로 교통부에 등록하도록 강제하는 방침을 공식 발표, 이에 드론 업계 등은 규제 대상 범위가 애매해 드론 시장을 위축시킬 수 있다며 반발
- 올해 초 700㎒ 대역 주파수 활용 방안을 놓고 지상파 방송과 전선에서 공동 대응에 나섰던 통신 3사가 이번에는 2.1㎓를 놓고 첨예하게 대립, SKT와 KT가 사용 중인 100㎒폭의 주파수가 내년 말 계약 만료여서 다음달 주파수 시장에 매물로 나오기 때문
- 현대카드가 이달부터 삼성페이로 결제되는 전표 수거를 중단하면서 불거진 밴협회와 현대카드 사이에 생겨난 전선이 삼성전자로 확대, 밴사로 구성된 한국신용카드밴협회가 삼성전자에 밴 수수료 비용을 요구할 태세
- LG전자는 최근 구글이 개발한 IoT용 OS 채택을 추진, 두 회사는 무인차와 넥서스폰 등에 이어 IoT OS까지 전방위적으로 협력 관계를 강화. 차세대 ICT 먹거리로 주목받는 IoT시장 주도권을 가져가려는 목적
- 카카오는 3000㏄ 이상 차량을 이용한 고급 택시 호출 서비스 `카카오택시 블랙`을 공개, 고급 택시 운영법인 `하이엔`, 서울특별시택시운송사업조합(이하 서울택시조합)과 손잡고 출시. 카카오 자체 결제 시스템인 `카카오페이`를 통해 요금 정산
- 포스코가 국내 대기업 최초로 연간 네 차례 배당하는 분기배당제도를 내년부터 도입, 내년 주주총회에서 정관을 변경해 1분기부터 분기배당을 시행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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