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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10/22(목)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15. 10. 22. 07:44

    15/10/22(목)한눈경제정보

    본 자료는 예쁘게 정리하기보다는 빨리 전달하는게 목표입니다. 장중에 계속 업데이트 되니 중간중간에 들어와 보시기 바랍니다. 동부증권에서 저와 함께 고수익을 올려보시기를 소원합니다. (정찬삼 부장 010-6321-6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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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의 이슈&섹터 스케줄 *10월 23일 (금)

     

    - 美-러 시리아 사태 논의(현지시간)
    - 아이폰6S, 6S플러스 국내 출시
    - 한-보츠와나 정상회담
    - 기재부, 한-러 경제과학기술공동위(현지시간)
    - 길드워2 확장팩, 북미/유럽 지역 출시(현지시간)
    - 국제환경규제 대응 엑스포
    -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 아이유 미니앨범 발표
    - 기아차 실적발표 예정
    - 만도 실적발표 예정
    - 현대위아 실적발표 예정
    - 하나금융지주 실적발표 예정
    - SK이노베이션 실적발표 예정
    - 현대건설 실적발표 예정
    - 에스원 실적발표 예정
    -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속보)

    - 인포마크 보호예수 해제
    - 케이사인 보호예수 해제
    - 현대상사 신주상장(회사분할)
    - 연우 공모청약
    - 에이티젠 신규상장
    - 美) 10월 제조업 PMI 예비치(현지시간)
    - 유로존) 10월 제조업 PMI(현지시간)
    - 유로존) 10월 비제조업 PMI(현지시간)
    - 독일) 10월 PMI(현지시간)
    - 日) 10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
    - 日) 8월 기업여건지수(수정치)

     

     

     

    ■ 마감시황 – 개별이슈로 움직인 아시아증시   KR


    ㅇ아시아 주식시장 : 개별국가 이슈로 혼조세
    ㅇ일본 주식시장 : 엔화강세의 영향으로 하락

    ㅇ중국 주식시장 : 5중전회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

    ㅇ한국 주식시장 : 기업들의 실적부진의 영향으로 하락

    ㅇ중국 주식시장 : 5중전회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했다. 전일 장 종료 후 발표된인민은행의 1,055억 위안 중기유동성 공급 소식은 장 초반 하락폭을 축소하는모습으로 이어졌다. 이처럼 지속적인 유동성공급 소식이 경기부양 기대감을 지속하게 하면서 상승세를 이끌었다. 하지만 장 후반, 중국 외환당국자가 “단기적으로 대규모 자본 유출을 막기위해 외환 거래수수료 제도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발언으로 인해 차익실현 움직임으로 이어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5중전회에 대한 기대감이 여전히 작용하면서 중국 증시는 소폭 상승한 모습을 보이며 현재 상해종합지수는 +18.62p(+0.56%)상승한 3,339.30p를 보이고 있다.


    ㅇ한국 주식시장 : 기업들의 실적부진의 영향으로 하락했다. 장 초반, 중국의 국유기업 순이익 악화와 기업 실적발표에 대한 경계심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장 중반, 현대차 3분기 영업이익이 1조5,039억 원으로 전년대비 -8.8% 감소결과로 인해 하락폭을 확대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장 후반, 중국증시가 하락세로 전환하면서 하락세는 계속 이어졌다. 하지만 장 막판, 기관이 매수세로 전환하면서 하락폭을 제한했다. 그 결과, 코스피지수는 -19.98p(-0.98%)하락한 2,023.00p로 마감하였고, 코스닥은 제약 및 바이오 업종 부진으로 -10.20p(-1.49%)하락한 676.30p로 마감하였다.

     

    ㅇ한국 외환시장 : 달러/원 환율은 중국 증시 불안으로 상승

    ㅇ한국 채권시장 : 한국 채권시장은 외국인의 매도세로 하락


    ㅇ글로벌 금융시장 전망

    ECB통화정책회의와 미국의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 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특히, ECB 통화정책회의에서 QE 확대를 결정하진 않을 것이다. 다만, ECB통화정책회의 이후 기자회견에서 드라기 ECB 총재는 비둘기파적인 발언을 할 것으로예상된다. 이로 인해 금융시장은 우호적인 반응을 보일 것이다.

     

     

     

    ■ 교보 Value Study

     

    ㅇ무학 033920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71,000원 유지
    넘치는 Capa는 또다른 투자포인트

    ㅇ조이시티 067000
    주사위의 신, 아직 성패를 판단하기 이른 상황
    캐쉬카우 프리스타일의 건재함
    다양한 신작 라인업 보유

    ㅇ동진쎄미켐 005290
    반도체/디스플레이용 전자재료 생산업체
    높은 기술력 확보. 진입 장벽 높은 시장에 성공적 진입
    안정적 실적 개선으로 주가 우상향 예상

    ㅇ우리산업 215360
    차량용 공조 및 전장부품 생산 업체
    전기차 시장 확대 시 직접적 수혜 가능
    기존 주력 제품군도 성장 지속
    내년 큰 폭 실적 개선 기대

    ㅇ와이지플러스 037270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기업에 투자 지속
    화장품사업과 외식사업이 먼저 부각될 듯

    ㅇ코렌텍 104540
    금년 실적 턴어라운드. 내년 실적 개선 주목
    내년 미국, 중국 등 해외 시장 성장 본격화
    국내 NO. 1을 넘어서. 미국 하버드(Harvard)의대와 기술 공동 개발

    ㅇ인선이엔티 060150
    회사는 빠르게, 주가는 느리게
    신사업과 기존사업 한꺼번에 터진다
    시장은 커지지만 경쟁사는 전무

    ㅇ유비벨록스 089850
    라임아이, 디오인터랙티브 흡수합병
    모멘텀이 강해지고 있는 시기

    ㅇ옵트론텍 082210
    필름필터 채택 증가
    필름필터 시장 선점, 듀얼카메라 모멘텀
    하반기 리바운드, 다시 돌아온 실적 모멘텀

     

     

     

    ■ 브라질- 글로벌 악재들의 집합소, 지금은 때가 아니다

     

    브라질 경제의 본격적인 회복은 2015년은 물론 2016년에도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펀더멘털은 여전히 악화일로를 걷고 있으며, 정치적인 불협화음이 구조적인 개혁의 발목을 잡고 있기 때문이다. 본격적인 국가 신용 위기로 이어질 가능성은 높지 않지만 헤알화 가치의 반등을 비롯한 투자 신호는 올해를 넘긴 후에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 SK하이닉스-단기 주가 상승 모멘텀 부재        하이

     

    ㅇ 단기 주가 상승 모멘텀 부재
    SK하이닉스의 3Q 영업이익은 1.38조원을 기록해 당사 전망치 1.36조원 및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으나 4Q에는 제품 가격 하락 지속과 출하량 증가율 축소, 연말 비용 증가, 환율 안정에 따라 영업이익이 1.1조원으로 감소할 전망이다. 또한 내년 업계 DRAM 공급 증가율은 24.6%, 수요 증가율은 23.2%를 기록하여 내년에도 공급 과잉 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판단된다. Intel의 NAND 독자생산, 중국 자본의 Sandisk 인수 등 심상치 않은 Memory 반도체 업계 동향 역시 동사 주가의본격적인 반등을 어렵게 만드는 요소이다. 현주가는 내년 예상 실적 기준 P/E 8.0배, P/B 0.9배로 충분히 매력적이나 단기적으로는 동사 주가의 본격 상승을 위한 모멘텀이 부족해 보인다.


    ㅇ 4Q 영업이익 1.1조원으로 축소 예상
    동사 3Q 영업이익은 1.38조원을 기록하여 최근 상향된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였다. 높은 출하량증가율 및 제품 믹스 변화에 더해 1,500억원 수준으로 예상되는 환율 상승 효과와 판관비 규모유지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동사 4Q 영업이익은 1.1조원으로 전분기 대비 20% 축소될 전망이다. 4Q에는 DRAM 출하량 증가율이 2%에 그치는 가운데 PC DRAM과 Mobile DRAM ASP가 각각 13%, 8% 하락하여DRAM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19%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NAND 부문에서도 TLC 비중증가 및 연말 비수기 진입에 따라 큰 폭의 ASP 하락이 지속될 것으로 판단된다. 4Q에는 환율 안정에 따라 3Q에 발생한 환율 상승 효과가 나타나지 못하고 보너스 지급을 위한 충당금이 타 분기 대비 많이 적립될 전망인 점도 4Q 실적에 다소 부담이다.

    한편 현재 당사가 전망하고 있는 내년 업계 DRAM 공급 증가율은 24.6%, 수요 증가율은 23.2%로 현재 상황에서는 내년에도 공급 과잉 상황에서 벗어나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전망에 따라 당사는 내년 동사 영업이익이 올해의 5.45조원에서 35% 감소하는 3.52조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ㅇ 심상치 않은 Memory 반도체 업계 동향
    Intel의 중국 다롄 NAND 라인 독자 건설과 중국 자본의 Sandisk 인수는 미국 정부의 승인이 필요한 사안이므로 결과를 아직 예측할 수는 없으나 현실화될 경우 동사에 상당히 부정적인 요인이다. 투자 금액이 최대 6조원이고 건물이 이미 확보되어 있으며 현재 신규 3D 낸드 Capa 1OK/월건설 비용이 7~8천억원 수준임을 감안 시, 다롄 라인은 약 80K~100K/월의 Capa로 지어질 전망이다. 이 정도면 현재 전세계 Capa의 6~7% 수준에 불과하고 내년 하반기에는 일부만이 가동될 것이므로 내년까지는 영향이 크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가장 공정 기술이 앞선 Intel이 NAND시장에 본격 진입함으로써 경쟁이 더욱 심화된다는 점에서 이는 분명 부정적인 요인이다. Micron을 제치고 Western Digital이 Sandisk를 인수한다는 점도 한국 업체들 입장에서는 더 위협적일 전망이다. 중국의 시장 진입이 훨씬 쉬워질 뿐 아니라 Micron보다 자금력이 월등한 Western Digital의 인수는 신규 법인의 향후 경쟁력을 더욱 강화시킬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칭화유니그룹은 Western Digital의 Sandisk 인수 성공 시 40억 달러를 지원할 계획이다.

     

     

     

     

    개미처럼만 일해도 되나요             신한

     

    인간 뿐만 아니라 일개미도 일을 하기 싫어하는 본성은 마찬가지

    업무 강도 및 생산성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클라우드 시스템 구축이나 로봇 활용 증가 만이 궁극적 방안

     

    개미들의 일에 대한 열성 분류별 비중: 건성으로 일하는 개미와 아예 일하지 않는 개미 > 97%

     

    어릴 때 읽은 이솝 우화의 교훈은 어른이 된 후에도 마음 깊이 남아 있다. 개미와 베짱이가 대표적이다. 개미는 부지런한 곤충으로, 베짱이는 게으른 곤충으로 낙인이 찍혔다. 그렇게 우리는 이솝에게 몇 천년 동안 속아 살아왔다. 대부분의 일개미는 일하지 않는다.

    10월 초 사이언스에는 "Most worker ants are slackers"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대부분의 일개미가 일을 열심히 하지 않는다는 의미다. 이 기사는 학술지 “Behavioral Ecologyand Sociobiology"에 실린 연구에 기반하고 있다.


    이 연구에 따르면 항상 일을 열심히 하는 개미는 전체의 3%에 불과하다. 72%의 일개미는 업무 시간(?)의 최소 절반을 일하지 않고 유유자적하게 보낸다. 충격적인 건 25%의 개미는 일을 단 1초도 하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이러한 현상에 대해 놀고 있는 개미들은 너무 어리거나 또는 너무 늙어 일할 수 없는 상태이기 때문이라는 이론도 있다. 이런 반박에도 불구하고 영유아 및 고령층을 배제하고 봐도 72%의 일개미가 일을 건성으로 하고 있다는 내용은 충격적이다.


    인간을 개미에 대입해 보면 어떨까. 기업가나 관리자 입장에서는 그나마 일을 좀 하는 72%보다 나머지 25%의 노동력 상실에 신경이 쓰인다. 현대 경영 이론들이 발전하면서 조직 관리가 매우 효율적으로 변했지만 한계는 있다. 나도 직장인이라 할 말은 아니지만
    직장인의 한 눈 팔기 스킬은 경력에 비례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기업들은 클라우드 시스템과 자동화 도입에 나서고 있다. 클라우드 시스템을 통한 효율적 감시 체제는 업무 효율성을 빠르게 향상시킬 수 있을 전망이다. 더욱이 사람보다 말 잘 듣는 로봇의 사용도 생산성을 증가시킬 수 있는 대안이다. 클라우드 시스템이나 로봇 사용이 늘어날수록 우리 직장인의 일과 중 숨통은 점점 가냘퍼질 듯하다. 기업의 수익성은 당연히 좋아지겠지만 말이다.

     

     

     

     

    ■ 자동차, Plastics, 그리고 석유화학             LIG

     

    FCEV와 EV 중에서 무엇이 대세가 될는지 판단키 어려우나, 내연기관과 마찬가지로 경량화는 공통된 화두일수밖에 없다. FCEV보다 주행거리가 짧은 EV는 냉난방을 가동할 경우의 약점을 보완키 위해서 더더욱 경량화에 집중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향후 자동 주행차가 출시되면, 이론상 충돌 가능성이 “0”이기에 차량경량화는 더 빠르게 진행될 전망이다. 경량화의 핵심 소재는 Plastic이고 인류가 신물질 발견(명)을 하지 못한다면 앞으로도 Plastic일 수 밖에 없다.

     

    미국 기준 평균적인 차량 무게는 1.8톤이다. 여기에 합성고무와 합섬섬유를 제외한 순수 Plastics 사용량은 ‘80년 73kg에서 ‘00년 130kg으로 늘었고 최근에는 151.0kg 수준까지 증가했다. ‘03년 차량 한대에 Steel 사용량은 747kg에서 ‘13년 617kg으로, 더디지만 소비는 감소 추세에 있다. 물론 기술적으로, 그리고 정서적으로 Plastic이 Steel을 대체할 수 없는 부분은 여전히 많다.

     

    하지만 Toyota의 계획처럼 내연기관이 사라질 경우, 현재 Engine이 가지고 있는 온도와 압력이라는 물리적 저항 요인으로 인한 Plastic 채택의 거부감은 분명 사라질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차량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Plastic은 PP이고 2위와 3위는 Urethanes과 Nylon으로 이들의 사용 비중은 차량 한대에 소비되는 Plastic의 절반 수준이다.

     

    FCEV든 EV든 분명한 방향성은 Crude의 소비 감소이다. Global 기준 Crude로 전력을 생산하는 비중은 절대적으로 낮고 LNG는 장기간 유가보다 낮은 가격대를 형성할 것이기에 전력 생산의 대안은 매우 충분하다. 운송 연료의 다변화는 저유가를 유지하는 핵심이다.

     

    Plastic은? 아마도 지금 우리는 철기시대를 넘어 Plastic 시대로 불려지는 시대에 살고 있는 것이 아닐까? Naphtha는 지금보다 더 풍부해질 것이기에 “Naphtha와 제품가격의 Decoupling”은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다.

     

    起承轉(기승전)NCC!

     

     

     

     

     

     

    ■ CJ, BGF리테일 등 고밸류주 주가 하락은 수급적 부담이 가장 큰 상황

     

    - CJ/BGF리테일 모두 기관 중심 매물 출회중  :  단기 삼성그룹주/경기민감주 등 대형주 주가 반등으로 지수대비 성과 부담에 따른    기관의 고밸류 주식 비중 축소 영향이 큰 상황.   2,000선 이상에서 개인의 펀드환매가 지속되며, 투신권 환매 대응에 따른 매도 물량 출회 중

     

    - 기술적 지지선: 월봉 10개월선,   CJ는 23.5만원/ BGF리테일은 15.2만원(10%) 수준

    - 대응전략:   단기적으로 리스크 관리가 필요한 시점으로 판단되며,  신규 매수는 상기한 기술적 지지라인 확인 이후 대응 필요

    - 개별 이슈:  CJ는 코웨이 인수전 참여 중이며, 가격 상승에 대한 우려 있음

    - 실적: 3분기 실적은 양호할 전망

     

     

     

     

    ■ 반도체-중국발 위험 확대 [KTB투자증권-진성혜]

     

    ㅇ이틀 전 인텔이 중국 대련 팹의 낸드 전환 투자 계획을 밝힌 것에 이어 전일 웨스턴디지털이 샌디스크 지분을 인수했다는 소식도 전해짐

    ㅇ상기 뉴스들은 중국의 메모리 산업 진출 혹은 진출 가능성 확대로 해석. 국내메모리 소자 업체들에게는 부정적. Top pick은 삼성전자 유지

     

    ㅇ 인텔은 중국 대련에 차세대 메모리 투자 계획을 발표. 향후 3~5년 동안 약5.5bn$ 투자 예정. 2016년 하반기 3D NAND 제품을 양산할 계획. 인텔의 중국대련 Fab은 2010년 가동을 시작한 12인치 라인으로 주력 공정은 65나노.마이크론과 함께 차세대 메모리를 개발했음에도 불구하고 단독으로 중국투자를 발표. 인텔과 중국의 협력 관계가 더욱 강화되고 있는 것으로 해석

    - 웨스턴디지털은 샌디스크 지분을 18.4bn$에 인수했음을 발표. 지난 9월 30일칭화유니그룹의 자회사인 유니스플렌더는 웨스턴디지털 지분 15%를 3.8bn$에매입. 칭화유니그룹은 글로벌 IT 업체의 지분을 인수하는 방식을 통해 서버/데이터센터/스토리지 제품 관련 칩부터 완제품까지 수직 계열화를 완료

     
    - 지난 8월 말 당사는 중국 현지 탐방을 통해 유니스플렌더가 중장기적으로 서버/데이터센터/스토리지로 사업 영역 확대를 계획 중이 라는 사실을 확인. HP의 자회사인 H3C 인수를 5월에 완료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예상 대비 매우 빠르게 사업 계획을 실행했다는 판단

    - 웨스턴디지털 & 샌디스크의 전일 컨퍼런스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음

    1) 투자 자금: 지분 인수에 필요한 18.4bn$는 부채로 조달할 계획. 이 가운데유니스플렌더의 지분 투자금액 3.8bn$로 부채 상환. 결론은 14.6bn$를 부채 조달로 샌디스크 인수 자금 마련. 3Q15 웨스턴디지털의 순 현금은 2.9bn$

     

    2) 시너지 효과? Retail 시장에서 브랜드 가치가 제고될 것으로 예상. Enterprise SSD 시장에서는 일부 제품 영역이 겹치기는 하나, 세그먼트 구분을 통해 부정적 효과 최소화할 계획

    3) 중장기적인 제품 전략은? Consumer용 SSD보다는 Enterprise SSD 제품에집중할 계획. 경제적인 관점에서 효율적이기 때문

    4) 3D NAND 생산 계획은? 2016년 하반기 Fab2에서 생산 예정. 초기에는 전체 매출액의 약 20%~30% 정도까지 전환할 계획

    5) 삼성전자와의 IP 라이센싱 관련 협약 진행은? IP 라이센싱 연장 협상이 진행 중에 있음. 이번 M&A와 삼성과의 라이센싱 연장은 별개의 문제


    6) 미국 정부의 승인? 정상적인 방법으로 조심스럽게 승인을 위해 노력 중


    7) 도시바와의 관계? 도시바도 이번 딜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음


     

     

     

    ■ 매크로 Call - 미국 투기등급 회사채 금리 왜이러나

     

    미국의 투기등급 회사채 금리가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음. (원인) 미국 중앙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이 가시화 + 달러 강세 = 채권시장 유동성 부족. 다음주 9월 FOMC에서 미국의 기준금리가 현행 수준에서 동결돼도, 이미 기준금리 인상을 기정 사실화된 이상 사실상의 긴축이 시작되었다고 볼 수 있어 투기등급 회사채 금리 상승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

     

     

     

    ■ 넷플릭스-해외시장 확대에 대한 기대감 상승                하나

     

    ㅇ3Q15 실적: 다소 아쉬운 미국 국내, 긍정적인 해외실적
    다소 아쉬운 3분기 실적을 기록했다. 넷플릭스 실적에서 가장큰 관심 포인트인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 가입자가 미국 국내
    의 경우 예상보다 낮은 증가를 기록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해외 가입자수 증가는 예상보다 높아 향후 해외시장 확대를 통한
    가입자 증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매출액은 17.4억 달러(+23.3% YoY)로 시장예상치 17.5억 달러를 소폭 하회했으나 조정 EPS는 0.11달러로 시장예상치 0.10달러를 상회했다.


    ㅇ가입자수 증가 국내는 기대보다 낮으나 해외는 예상치 상회

    3분기에 미국 국내 가입자수는 88만 명 (시장 예상치 120만)해외 가입자수는 270만 명(예상치 250만) 증가하면서 총 가입자수는 69백만 명을 넘어섰다. 넷플릭스는 신용/직불카드의IC카드 전환과정에서 일부 가입자가 자동 해지되면서 국내 가입자수가 예상보다 적게 나왔다고 설명했다. 4분기 국내와 해외 가입자수 순증 가이던스는 각각 170만, 350만 명이다(컨센서스 170만, 310만). 2015년 총가입자수는 74백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ㅇ해외시장 확대를 통한 높은 가입자 증가속도 유지 기대
    넷플릭스는 4분기에 스페인, 이탈리아, 포르투갈 등 남부유럽에 진출하고 2016년 초에 한국, 홍콩, 대만 등을 시작으로 아
    시아 시장진출을 통해 글로벌 시장 확대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장확대와 콘텐츠 투자비용으로 본격적인 이익증가는 2017년
    부터 기대한다.


    미국 국내 가입자수가 예상보다 적게 나와 실적 발표 이후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국내 가입자수에 영향을 준
    IC카드 전환 관련 문제는 4분기부터 예상치에 적용되고 4분기에 성수기 효과가 시작된다는 점에서 향후 가입자 전망은 긍정
    적이다. 특히 적극적인 해외시장 확대를 통해서 견고한 가입자증가세를 지속할 것으로 기대한다. 단기적으로 주가 변동성이
    높지만 장기적으로 가입자 증가세에 따라 주가 역시 상승세를지속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 인터넷/게임-게임업종 이슈 점검 Vol. 2: IP전쟁 (요약)

     

    IP는 게임의 차별성을 높여주는 가장 확실한 광고수단,유명 IP의 가치는 갈수록 높아질 전망,IP 딜리버리 기업들의 희소성이 부각될 것


    ㅇ IP는 게임의 차별성을 높여주는 가장 확실한 광고수단
    게임 업종 내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IP (Intellectual Property, 지적재산권)는 게임의 성공률을 높여주는 가장 확실한 광고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다. 신규 게임 간 차별성이 떨어지고, 마케팅 경쟁이 과열되는 상황 속에서 IP의 보유 유무는 게임의 성패를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이다. 유명 IP를 확보한 게임은 원작 IP의 인지도를 이용해 마케팅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동시에 퍼블리셔의 리스크를 줄일 수 있다.


    ㅇ 유명 IP의 가치는 갈수록 높아질 전망
    중국에서 ‘전민기적’의 흥행을 시작으로 IP를 활용한 게임의 성공사례가 우후죽순 생겨나고 있다. 국내외 게임기업들은 이미 캐릭터, 웹툰, 온라인게임 등 다양한 종류의 IP를 활용한 게임을 활발하게 출시하고, 인지도가 높은 IP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중이다. IP 비즈니스의 확장성을 감안하면 특히 세계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IP의 가치가 더욱 부각될 것으로 기대한다.


    ㅇ IP 딜리버리 기업들의 희소성 부각될 것
    중국의 유명 게임기업들은 한국 시장에 우회상장하여 IP확보의 전진기지를 설립 중이다. ‘도탑전기’로 유명한 롱투게임즈, ‘마스터탱커1, 2’를 서비스한 로코조이가 대표적이다. 한국의 상장 자회사가 한국의 IP를 확보하여 중국 모회사로 전달하거나, 중국에서 성공을 거둔 게임을 한국으로 역수입하여 퍼블리싱하는 사업모델을 가지고 있다. 룽투게임즈와 로코조이 모두 대표게임의 성공신화를 이어가야 하는 부담이 있고, 한국의 유망 IP를 확보해 게임을 성공시켜야 하는 동인이 강하다. 만약 두 회사를 통한 퍼블리싱 게임이 중국에서 성공한다면 룽투코리아와 로코조이인터내셔널은 한국 유망 IP의 중국 진출을 중개해주는 독특한 포지셔닝을 가져가게 될 것이다.

     

     

     

    ■ 2016년 경제전망: 선진국의 통화정책과 한국경제의 고전


    2016년 경제전망이 우울합니다. 한국경제는 불투명한 대외환경 속에 성장률이 높아지겠지만, 자체적인 성장동력이 약합니다. 성장률의 상승 이면에는 기저효과(base effect)가 있으며, 하반기 이후에는 대외불확실성과 자체 성장동력의 부재로 불확실성의 극치를 보여줍니다.

     

    ㅇ대외환경(1): 세계경제성장률 호전, 그러나 하향 압력 높아지고, 레벨 낮음
    IMF는 10월 6일 세계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2015년 3.1%, 2016년 3.6%로 제시하였습니다. 선진국 중심의 느린 개선세가 나타날 것이지만, 이 수치는 7월 전망 대비 0.2%p씩 낮아진 것이며, 7월도 이전 대비 0.2%p 낮춘 바 있습니다. 미국 (2.6→2.8%)과 유로존(1.5%→1.6%), 일본(0.6%→1.0%) 등 선진국은 상승, 중국(6.8%→6.3%)은 낮아집니다.

     

    ㅇ대외환경(2): 금리인상과 양적완화(QE), 선진국 통화정책의 차별화
    연준(Fed)의 기준금리 인상경로는 세 가지 경우를 생각할 수 있습니다. 2015년 12월 시작, 2016년 3월 시작, 2016년 2분기 이후 시작 혹은 무산 등입니다. 2015년 12월에 금리인상을 시작하면 첫 번째 인상이 불확실성 해소이겠지만, 두 번째 인상 혹은 2016년 3월 인상은 시장에 부담이 될 전망입니다. 2016년 2분기 이후 혹은 인상 무산은 중국발 리스크와 같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으며, QE4를 고민해야 할 상황으로 전개될 전망입니다.

    ECB는 기존의 양적완화(QE) 프로그램을 유지할 전망입니다. 성장률과 물가전망이 올해 대비 호전되고, ECB 핵심 관계자들이 기존 프로그램에 만족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정책경과기간과 종료시점을 감안하면, 2016년 2/4분기에 관련논의를 시작할 전망이며, 이는 QE종료 부담을 부각시켜 증시에 악재가 될 전망입니다. BOJ는 금융완화 기조를 이어갈 전망입니다. 많은 국가부채로 시장금리 상승에 의한 이자부담 상승을 억제해야 하고, 최근 경기가 둔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ㅇ국내경제 : 2016년 3.2% 성장(기저효과), 하반기 성장동력이 약하다.
    국내경제는 민간부문의 소비회복 가능성이 제한적입니다. 국내 가계의 임금소득 증가율은 2% 이하이고, 국민총소득에서 가계가 차지하는 비중이 낮습니다. 주택가격 상승에 의한 자산효과는 주택담보대출의 증가로 효과가 제한적이고, 주가상승에 의한 소비효과는 최대 상반기까지에 가능할 전망입니다. 시장금리 상승에 의한 이자부담 증가가 소비를 제약할 것입니다. 정부예산 증가율은 6년 만에 최저인 3.0%에 불과해 재정부문도 성장 위축요인입니다.

     

    2016년 분기별 성장률(QoQ)을 추정하면, 1/4분기 1.0%, 2/4분기 0.8%, 3/4분기 0.6%, 4/4분기 0.4% 등 연초를 정점으로 연말로 갈수록 성장세가 약해질 전망입니다. 연간 성장률은 3.2%이며, 잠재성장률(3.0~3.5%)에 근접할 것으로 보인다.1/4분기 이외에는 성장률이 좋지 않음에도 기저효과 때문에 3%가 넘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1/4분기에 하락한 이후, 2/4분기 크게 상승하고, 하반기에는 상승하는 흐름을 나타낼 전망입니다. 연평균으로는 1,150원(2015년 1,120원)입니다. 주가(코스피)는 원/달러 환율과 반대방향으로 움직이고, GDP갭율에 선행하는 추세를 고려하면 1/4분기 강하고, 2/4분기 크게 하락, 3/4분기 반등, 4/4분기 하락의 흐름을 나타낼 전망입니다.

     

     

     

     

    ■ 전기차 충전시설 내년부터 유료화 예정          KB

     

    - 전기차 시장이 개화하면서 주요 기업들의 움직임 역시 본격화되고 있음. 전일은 LG전자가GM볼트 전기차 부품을 공급한다는 소식에 관련주들이 일제히 상승.

     

    LG전자는 모터, 인버터,배터리팩 등과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 각종 부품과 편의장치를 공급할 계획.

     

    LG그룹은 LG전자의 전기차 본격 진출을 통해 LG화학이 배터리를, LG이노텍이 조향장치용 모터와 통신모듈 등을 담당하는 등 전기차용 부품을 원스톱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되었음


    - 또한 환경부는 전국의 전기차 공공 급속충전시설의 요금을 유료화할 계획이라고 밝혔음.

    공청회를 통해 적정 가격이 책정되어야 하는 과제와 충전소 확충 등의 이슈는 남아있지만, 이는 전기차를 이용하는 소비자의 이익과 민간 충전사업자의 수익성을 직접적으로 고려하는 과정으로 전기차 시장이 본격화되고 있다고 해석 가능하여 긍정적이라고 판단

     

     

     

    ■ 게임-문득 떠오른 게임주 투자 아이디어

     

    ㅇ소형개발사 + 대형 퍼블리셔의 조합에 관심을 갖자

     매력적인 게임주를 찾기가 어려운 시기이다. 이런 시기에 소형 개발사와 대형 퍼블리셔의 조합은관심을 둘 필요가 있다. 소형 개발사의 웰메이드 기대작과 대형 퍼블리셔의 인지도 및 마케팅능력의 조합은 상당한 시너지를 기대할 수가 있으며, 흥행 시 높은 주가 upside를 기대할 수 있다는 점또한 매력적이다. 바른손이앤에이(035620.KQ)(넷게임즈)가 개발하고 넥슨에서 퍼블리싱할 예정인‘프로젝트 히트’, 드래곤플라이(030350.KQ)에서 개발하고 4:33에서 퍼블리싱할 예정인 ‘스페셜포
    스 모바일’, 넥슨지티(041140.KQ)에서 개발하고 넥슨이 퍼블리싱할 예정인 ‘슈퍼판타지워’(11월 5일 출시예정)등이 출시일자 및 흥행에 관심을 둘 필요가 있는 작품이다.


    ㅇRPG의 트렌드 변화: 트렌드 변화 초기에 롱런 흥행작의 출현 가능성 높음
    온라인/모바일 할 것 없이 RPG는 Classic한 대표 흥행 장르이다. 온라인게임에서는 비교적 다양한형태의 RPG들이 비슷한 시기에 다양하게 출현한 반면 모바일에서는 몬스터 길들이기, 세븐나이츠등의 흥행을 기점으로 정통 RPG가 주류를 이루다가, 레이븐의 흥행을 기점으로 액션 RPG로 유행의 흐름이 이동하였으며 최근에는 전략 RPG(SRPG: Strategic RPG)가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흥행 장르의 변화는 기본적으로 유저들의 장르에 대한 피로도에 기인하며 새로운 장르의 출현(특히초기)에는 몬스터길들이기(RPG), 세븐나이츠(RPG), 서머너즈워(RPG), 레이븐(ARPG), 뮤오리진(MMORPG), 백발백중(FPS)처럼 선점효과로 인해 롱런하는 흥행작이 한두작품씩 출현해왔기 때문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넥슨지티의 ‘슈퍼판타지워’(11월 5일 출시예정), 구름컴퍼니(223220.KN)에서 개발한 ‘프론티어사가’(10월 21일 출시) 등이 현재 SRPG 장르의 대표적 기대작이다.


    ㅇVR 업데이트: 디바이스 출시 본격화, 2016년 이후 시장성장에 관심 필요
     VR에 대해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본격적으로 주요 하드웨어 제작업체들의 신제품에 대한 정보가 공개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4Q15에 ‘기어VR’ 신제품을 99달러에 전세계에출시할 예정이며, 오큘러스와 소니 또한 ‘오큘러스 리프트’와 ‘플레이스테이션 VR’을 2016년에약 300~400달러의 가격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Valve와 HTC가 공동개발한 ‘Vive’가또한 4Q15에 출시 예정이며 중국에서는 ‘폭풍마경’이라는 약 1~2만원 대의 저렴한 VR기기가출시되며 전 세계적으로 VR기기의 소비자 버전이 본격적으로 출시가 되고 있다.

     디바이스의 출시와 함께 콘텐츠 개발 및 투자 또한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삼성전자는 최근타 투자사들과 함께 뉴질랜드 VR 콘텐츠 기업인 8i에 2,000만 달러를 투자하는 등 디바이스 개발과 함께 콘텐츠 확보에도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이외에도 전 세계에서 VR 전용의다양한 게임과 영상 콘텐츠들이 제작 중으로 디바이스의 보급과 함께 콘텐츠 개발이 동시에 이루어지고 있어 시장의 성장이 기존의 예상보다 빠르게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어서 2016년 이후 VR 시장의 성장에 대해 면밀한 관심이 필요하다.

     

     

     

    ■ 인텔 3D NAND 투자의 시사점 NH

     

    인텔은 자체 Fab을 이용하여 2016년 말 3D NAND 생산 추진할 것으로 예상되는 바 3D NAND 시장 내 경쟁 확대될 전망. 인텔 시장 진입으로 데이터센터 내 3D NAND SSD의 HDD 대체 속도가 더욱 빨라질 것으로 예상
    Ÿ

    ㅇ 인텔, 기존 CPU 라인을 3D NAND 생산으로 전환 발표
    − 인텔은 20일 중국 동북부 다롄에 위치한 Fab68에 2020년까지 총 55억 달러 규모의 투자계획을 발표

    − Fab 68의 면적은 총 5천평으로 CPU를 생산하는 라인으로 사용되며 주력 공정은 65nm공정임. 생산 규모는 총 50천매/월이며 현재 가동 캐파는 25천매/월 수준에 해당. 향후 3D NAND로 전환 시 가용 캐파는 60천매/월 수준으로 추정. 2016년 말 20천매/월 수준 초기 가동 진행 예상

    − Fab 68에 투자할 기술은 3D NAND 공정으로 마이크론과 공동 개발한 Floating Gate 방식의 기술을 도입할 것으로 예상. 참고로 삼성전자의 3D NAND는 CTF(Charge Trap Flash) 방식을 사용

    − 두 기술의 장단점을 비교해 보면, CTF 방식은 Floating Gate보다 집적도를 높일 수 있어 단위 원가를 낮출 수 있는 장점이 있는 반면 Leakage 이슈 등이 발생할 수 있음


    − 반면 Floating Gate 방식은 기존 2D NAND 공정을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CTF 방식보다 집적도를 높이기 어려워 단위 원가를 낮추기 힘든 기술임
    Ÿ

    ㅇ 시사점 1: 인텔 시장 진입으로 Enterprise내 3D NAND SSD 본격화 전망
    − 인텔이 3D NAND에 주목하는 이유는 향후 반도체 시장이 PC보다는 데이터센터로 집중되면서 SSD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기 때문
    − 또한 마이크론이 3D NAND에 대해 미온적으로 대응하고 있어 직접 3D NAND 생산함으로써 SSD 시장 내 제품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판단
    − 인텔은 서버 아키텍처 역량을 바탕으로 데이터센터 내 SSD시장의 규모를 키울 것으로 전망됨. 현재 삼성전자만 3D NAND SSD를 진행하고 있어 데이터센터 내 3D NAND 시장이 본격적으로 개화하지 않고 있었음
    Ÿ

    ㅇ시사점 2: 인텔 3D NAND 추진으로 3D NAND 경쟁 가속화 전망
    − 금번 인텔의 3D NAND 추진으로 NAND 시장은 3D NAND 경쟁이 보다 치열해 질것으로 판단
    − 현재는 삼성전자가 시장을 주도하고 있으나 인텔의 3D NAND 시장 진입으로 업체간 3D NAND 경쟁 확대 전망

     

     

    11시 특징종목 및 이슈                                                             
    - 나이벡(138610):'K뷰티' 확대에 따른 수혜 전망에 강세
    - 제로투세븐(159580): 중국정부의 자문기관들이 한자녀정책의 완화를 요구했다는 소식에 견조한 오름세
    - 아큐픽스(056730): 면세업 진출 소식에 신고가 경신
    - 파마리서치프로덕트(214450):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55.8% 증가했다는 소식에 사흘 연속 강세
    - 크루셜텍(114120): HTC의 신규 모델에 지문인식 모듈 BTP를 공급 중이라고 밝히며 강세
    - 특수건설(026150), KT서브마린(060370): 세계 최대 해저케이블을 구축 운용할 것이라는 소식에 초강세
    - 세종텔레콤(036630): 제4이동통신 사업자 신청 기대감에 신고가 행진
    - 케이디미디어(063440): 화장품 사업 본격화 소식에 강세
    - 제이엔케이히터(126880):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730.2% 급증했다는 소식에 견조한 오름세
    - 코스온(069110): 국내 ODM 수주 증가에 따른 실적 개선 전망에 강세

    - CJ씨푸드(011150):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23.6% 감소했다는 소식에 하락세

    - 제일기획(030000): 3분기 실적 호조에 이틀 연속 상승
    - 삼성물산(028260): 자사주 매입 검토설에 강세

    - SK하이닉스(000660): 3분기 시장 예상치에 부합하는 실적 소식에도 불구하고 중국 기업의 샌디스크인수 추진 소식에 연일 하락세
    - 현대제철(004020):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11.98% 감소했다는 소식에 하락세

     

     

    11시 이 시각 주요 뉴스                                                            
    - 정부 '300억 이상 투입' 보조사업 일제 현장점검한다..재정누수 여부 확인…내달 주요 보조사업 정보 비교·통합 공개
    - 기재2차관 "민자산업 활성화 위해 건설사 적극 지원"
    - 외국인투자 '손톱 밑 가시' 정보제공동의서 없앤다
    - 글로벌 증시 불안에 미국·중화권 주식 '직구' 감소,,외화증권 예탁규모는 증가…유로채·일본물 투자 늘어
    - 말 많은 '고가 복제약 무임승차' 대책 없나...복제약 허가 규제 완화·약가제도 개편으로 제네릭 난립... 개발비용 없이 고가 복제약 무더기 등장
    - SK하이닉스, 3Q 매출 4.9조원..전년비 14.2% 증가
    - SK하이닉스 "배당성향 15∼20%·배당수익률 2% 목표"
    - 시진핑, 중국 철강생산 능력 7780만t 감축 표명…영국 비판 겨냥

     

     

     

     

     

    우리조명(037400) ,중국업체 4곳과 협력 맺고 양산돌입 중국진출본격
    우리조명은 제품 품질은 유지하면서 비용은 획기적으로 줄이기 위해 완제품을 소싱하는 ‘커넥티드&디벨럽먼트(C&D)’ 전략과 외주 개발을 통해 제품을 생산하는 ‘팩토리 소싱’ 전략을 동시에 추진 중이다. C&D 전략은 튜브와 같은 이미 표준화된 범용 부품을 중국 업체에 위탁생산하는 게 주요 골자다. 최근 중국 업체 4곳과 협력을 맺고 본격적인 양산에 들어갔다.

     

     

     

    전기차 수혜주 정리해봤습니다.(시총/per/pbr)

    밧데리 셀- lg화학(19조/15배/1.5배), sk이노(10조/8배/0.6배), 삼성SDI(7.3조/27배/0.6배)
    음극재-포스코켐텍(8200억/15/1.5)
    전해액-솔브레인(6900억/9.4/1.4)
    전해질-후성(3700/25/6.4)
    동박(Copper foil)-일진머티(3200억/5/0.9)
    보호회로-서원인텍(2600/11/1.7)
    양극재-엘앤에프(1500/590/2.5), 에코프로(1370/37/1.7)
    보호회로-파워로직스(1190/./0.9)

    2차전지 후공정장비-피앤이솔루션(950/29/2.4)
    양극화물질-코스모화학(720/./0.4)
    Roll-to-roll장비-피엔티(680/45/1.2)
    자동화설비-디에이테크놀로지(470/./0.7)
    양극재-코스모신소재(470/./0.7)
    전해액첨가제-리켐(320/./0.8)

    엘엔에프 블밴돌파 후 상단 근처
    에코프로 상단돌파 임박
    파워로직스 102주봉 및 200일 돌파
    피엔티 블밴돌파후 상단서 재반등
    디에이테크놀로지 블밴돌파후 상단부근 지지
    리켐 200일 지지 102주봉 돌파시도

     

     

     

     

     

    10시 시장 코멘트   
    -  미국 증시는 제너럴모터스와 보잉 등 주요 기업들의 실적 호조에도 불구하고 캐나다 제약회사 밸리언트 파마슈티컬스 인터내셔널의 분식회계 의혹이 제기되면서 하락 마감
    - 소폭 내림세로 출발한 코스피는 외국인 매도세로 2,040P선을 밑돌며 하락세
    - 약보합세로 출발한 코스닥은 기관과 외국인 매도세로 하락폭을 확대하며 680P선을 위협

     

     

    10시 특징종목 및 이슈   
    - 전기차 관련주: 전기차 시장 확대 기댁마에 연일 강세
      뉴인텍(012340), 성창오토텍(080470), 삼화전기(009470), 상신이디피(091580), 우수AMS(066590) 등 강세
    - 젠트로(083660): 최대주주 변경에 따른 대규모 자금 조달 기대감에 나흘 연속 상한가
    - 가희(030270): 액면분할 후 이틀 연속 초강세
    - 넥솔론(110570): 공개입찰 매각 추진 소식에 이틀 연속 초강세
    - KJ프리텍(083470): 경영권 확보 공방의 주요 주주로 부각되며 신고가 경신
    - 한솔테크닉스(004710): 3분기 실적 호조 전망에 강세
    - 우리조명(037400): 최근 중국 업체 4곳과 협력을 맺고 본격적인 양산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지며 초강세
       계열사 우리티아이(082850), 우리이앤엘(153490) 동반 급등세
    - 광림(014200): 쌍방울 주식 매입 소식에 이틀 연속 초강세
    - 신후(066430): 거래재개 하루만에 급등하며 신고가 경신

    - 일진전기(103590): 공공기관에 입찰 참여 제한 처분을 받았다는 소식에 급락세
    - 엑시콘(092870): 코스닥 이전 상장 첫날 급락세

    - LG전자(066570): 미국 자동차 회사 GM 전기차에 핵심 부품을 공급한다는 연일 상승세
    - 골프존(215000): 중국 진출 기대감에 견조한 오름세

    - 삼성엔지니어링(028050): 3분기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전년동기대비 적자전환했다는 소식에 급락세
    - 금호석유(011780):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26.2% 감소했다는 소식에 하락세

     

     

     

    ■ LG전자-구조적 변화가 시작되고 있다- 신한

     

    ㅇGM 차세대 전기차 ‘쉐보레 볼트 EV’에 핵심 부품 11종 공급 예정
    ㅇ미국에서 트윈워시 세탁기, OLED TV 판매 확대에 주목
    ㅇ목표주가 70,000원 상향, 투자의견 ‘매수’ 유지

     

    ㅇGM 차세대 전기차 ‘쉐보레 볼트 EV’에 핵심 부품 11종 공급 예정
    GM은 2016년 말부터 한번 충전으로 320km 이상 주행할 있는 차세대 전기차‘쉐보레 볼트 EV’를 양산할 예정이다. LG전자는 구동 모터(구동축에 동력을 제공), 인버터(직류를 교류로 변환하고 모터를 제어하는 장치), 전동컴프레서(공조시스템 냉매 압축장치)를 포함한 핵심 부품 11종을 공급하는 핵심 협력사로선정되었다.

    2011년, 2012년 대규모 적자를 기록했던 파나소닉은 PDP TV 사업 철수 등기존 사업에 대한 강력한 구조조정을 단행했다. 대신에 2차전지, 자동차 안전/인포테인, 에너지 솔루션 사업에 집중하며 실적이 빠르게 개선되었다. 파나소닉은 테슬라에 2차전지를 공급하고 있으며 합작으로 미국 네바다에 6조원 규모의 2차전지 기가 팩토리를 건설하기로 결정했다. 파나소닉의 주가는 2012년 11월16일 411엔에서 2015년 6월 3일 1,846엔으로 349% 상승했다.

    ㅇ미국에서 트윈워시 세탁기, OLED TV 판매 확대에 주목
    트윈워시 세탁기(두개의 세탁기를 하나로 통합한 혁신적인 세탁기)가 미국 IT전문매체가 선정한 올해 최고 가전으로 선정되었다. 한국 가전 사업 역사상 처음으로 트윈워시가 항공기로 미국으로 운송되었다. 65인치 UHD(초고화질)OLED TV가 미국 IT 전문 매체인 씨넷에서 디자인, 사양, 성능 등 항목에서 만점을 받았다. LCD TV와 달리 OLED TV는 백라이트가 필요없는 자체 발광으로 디스플레이를 구현하기 때문이다. 금번 블랙프라이데이에 트윈워시와OLED TV가 최고의 제품이 될 전망이다.


    ㅇ목표주가 70,000원 상향, 투자의견 ‘매수’ 유지
    GM에 전기차 부품 공급 소식으로 21일 주가는 14.1% 급등했다. 폭스바겐 디젤차 파동으로 미국, 독일, 일본, 프랑스, 중국간의 전기차 패권 경쟁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LG전자는 글로벌 자동차 업체들에게 최상의 파트너이다. 목표주가를 70,000원으로 상향한다. IT와 자동차의 융복합 사업이 한국의 미래이다.

     

     

    [VS]

     


    LG전자, 급등 후 냉정 -   삼성

    ㅇ VC(차량부품) 기대감 고조로 기록적인 +14% 주가 급등을 보였다. 전기차(스마트카) 테마가 재조명을 받는 가운데 이전보다 구체성을 띤 내용은 중장기적인 기대감을 높이기에 충분했다. 실적과 기대감의 시차가 크다는 단점과 호재성 전기차 뉴스가 지속적으로 등장하리라는 장점이 교차하는 주가 전망을 예상한다. 추격 매수를 권하지 않으며 목표가 48,000원을 유지한다.

     

    ㅇ추격 매수 지양: 전기차 테마는 최근 급등(LG화학, 삼성SDI 등) 사례처럼 강하고, 그경험은 급등의 배경이 되었다. LG전자에 대한 매우 낮은 기대감과 금일 하이닉스 매도 수급도 일거에 반영되었을 것이다. 지금은 VC사업의 실적(value)에 앞서, tech 방향성이 전기차로 모아졌기 때문에, 전체 매출액의 98%를 차지하는 레거시(TV, 핸드셋, 가전)에는 둔감한 상황까지 이르렀다. 이번 GM 전기차(볼트)향 VC 매출액이 1~2년 내 의미 있게 증가할 수 있을지 판단하긴 어렵고, 따라서 기대감의 지속성과 실적간의 시차는 커 보인다.


    ㅇ사업 조직 개편을 기대: 레거시 사업에서 VC 및 신사업 중심의 방향전환을 기대하며,이에 맞는 빠른 속도의 인력과 자원 배분이 필요할 것이다. 투자자들이 기대하는 것은 TV와 핸드셋보다는 미래 지향적인 작은 변화를 찾는데 있다. VC의 인력(6월말)은 본사 인력의 7%로 3월말 6%에서 증가했고, 매출액 기여(2%)보다는 월등히 많은 자원배분이 진행되어 이미 긍정적 변화는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변화를 저마진 사업(TV와 핸드셋)에서도 발견하는 것이 필요하며, 이것은 단기 실적보다는 중장기적인 투자자들 입장에서 중요한 메시지가 될 것이다.


    ㅇGM과의 관계와 VC 전망: GM 전기차(볼트)의 전략적 개발 파트너로 선정되었다는 보도가 있었다. 사실 GM과 LG그룹의 차량 협업은 수년 전부터 긴밀했고, GM은 폭스바겐과 함께 LG전자 tier 1 거래선이기도 하다. VC 매출액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인포테인먼트(오디오와 네비게이션)에서 추가로 구동모터, 인버터, 충전, 컴프레서, 배터리팩 등으로 확장 개발한다는 것은 의미가 있다. 회사는 개발중인 부품(모듈)의 본격실적 기여는 향후 2~3년부터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VC 매출액은 15년 1.5조원(14년 1.2조원)으로 25%의 성장을 예상한다.


     

     

     

    ■ 미리보는 2016 년 미국 대선, 2016-11-8 대통령 선거, 2016년에는 미국 대선 이벤트에 주목해야 된다!


    이번 미국 대선의 특징은 비정치권 출신의 후보자들이 극과 극 공약을 제시하면서미국 정치의 판도를 바꾸려고 하고 있다. 이에 따라 누가 대통령이 될 것인가에 따라 미국 경제 향방이 극명하게 갈릴 것으로 판단된다.현재까지 지지율 1위 후보자를 살펴보면, 민주당은 힐러리 클린턴이고 공화당은 도널드 트럼프이다. 다만, 민주당의 경우 또다른 후보자 버니 샌더스가 빠르게 추격하고 있는 등 아직까지 불확실한 상태이다.


    2016년 미국 대선은 극과 극으로 치우친 선명함에 그 열기가 더해지고 있는데 그일례가 버니 샌더스와 도널드 트럼프라고 할 수 있다.
    무소속 의원으로 10년 넘게 재직하면서 진정한 진보를 꾀하는 버니 샌더스는슈퍼팩이라는 선거자금을 거부하고 작은 기부를 통해 선거자금을 마련하고 있다.트럼프 역시 전용기를 타고 다니며 선거자금에 구애 받지 않고 있어 슈퍼팩이 없다.두 후보 모두 선거자금으로 인한 이해관계에서 자유롭다는 점에서 진정한 진보공약과 보수 공약을 실현할 수 있기 때문에 개혁의 중심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ㅇ지지율 높은 후보자별 정책 공약에 따른 시사점 점검

    도널드 트럼프는 법인세와 소득세 감세를 통한 경기부양 정책을 제시하였다. 감세정책으로 재정적자와 국제수지 적자를 야기했던 로널드 레이건과 다르게 부자증세중심의 감세 정책이다. 재정적자를 늘리지 않는 조세개혁을 주장한다는 점에서 차별화가 예상된다.


    버니 샌더스는 월스트리트 자본거래에 세금을 부과하고 이를 재원으로 무상교육,무상의료보험, 무상재생에너지설치 등을 제공하는 미국 경제개혁 12단계 전략을제시하였다. 현실화 된다면 미국 금융주의 하락세는 불가피할 것으로 판단되나 그의 친환경 정책에 따라 태양열 및 2차전지산업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한다.

    힐러리 클린턴의 약가규제안과 금융개혁안은 단기적으로 기업들에게는 부정적으로작용하며 美증시 하락을 이끌 것으로 판단된다. 다만, 지나치게 높은 미국의 약값과 자사주 매입 등을 정상화시키는 과정이라는 점에서 장기적으로는 증시 활성화에도움이 될 것이라고 판단된다. 

     

     

     

     

     

     

    ■ 웨스턴디지털, 샌디스크 인수 발표

     

    ㅇ총 인수대금 190억 달러
    10월 21일 미국 데이터 스토리지 업체 웨스턴디지털이 샌디스크를 190억달러에 인수하기로합의. 주당 인수 가격은 $86.5로 10월 20일 샌디스크의 종가($75.2)에서 15% 프리미엄이 더해진 가격. 중국 칭화유니그룹의 자회사 유니스플렌도어는 9월 30일 웨스턴디지털이 발행하는신주 40,814,802주(전체 발행 주식의 15%)를 인수하기로 발표한바 있음. 이번 샌디스크 인수대금 지불 방식은 유니스플렌도어의 웨스턴디지털사 신주 매입 프로세스의 마무리 여부에 따라결정될 예정으로 1) 유니스플렌도어의 웨스턴디지털 신주 매입 절차가 인수 전에 마무리 된다면 샌디스크 1주당 현금 $85.1과 웨스턴디지털 주식 0.0176주를 지불, 2) 절차가 마무리 되지않는다면 샌디스크 1주당 현금 $67.5와 웨스턴디지털 주식 0.2387을 지불하기로 합의


    ㅇ중국, 간접 인수를 통한 NAND 산업 진입
    중국 칭화유니그룹의 자회사 유니스플렌도어는 38억달러에 웨스턴디지털의 지분 15%를 인수하면서 1대주주로 올라설 예정이고, 이번 웨스턴디지털의 샌디스크 인수를 통해 칭화유니그룹은 낸드플래시 반도체 시장에 진출하게 되는 결과. 지난 7월 언론에 칭화유니그룹이 미국 메모리반도체 업체 마이크론 인수를 시도한다는 이슈가 불거졌지만 현실화되지 못했고, 메모리 반도체 시장 진출을 위해 샌디스크를 간접 인수하는 방식을 선택한 것으로 분석


    ㅇ영향: 단기간 내에 NAND 산업 수급에는 영향 무…중장기적으로는 우려 요인으로 남을 전망
    결론부터 언급하면 샌디스크가 독립적인 NAND Capacity도 보유하고 있지 않고, 단기간 내에Capacity 확보보다는 3D NAND 전환에 집중할 것임을 감안할 때 단기적으로 접근할 시NAND 산업 수급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전망. 하지만, 향후 중국 자본을 바탕으로 중장기적으로 NAND 산업 수급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도 있는 전략을 택할 수도 있기 때문에 NAND 산업 내 지속적인 우려 요인으로 남아 있을 전망. 참고로 샌디스크가 2014년 기준 18.2%의 NAND 시장 점유율을 시현하였지만, 도시바와의 합작법인 형태의 NAND Capacity를 보유하고 있을 뿐이고, 도시바와 삼성전자로부터 구매한 Bare chip을 완제품으로 만들어 판매하는 형태. 따라서, 이번 인수가 단기간 내에 NAND 산업내 수급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전망. 또한, 최근 NAND 산업 내의 센티멘트가 공격적 증설보다는 3D NAND로의 기술 전환에 초점이 모아지고 있어 웨스턴디지털을 통한 중국 자금의 유입으로 단기간 내에 샌디스크가 Capacity 증설에 나설 가능성도 현저히 낮은 것으로 판단

     

     

     

     

    ■ 반도체/장비-SSD 폭발적인 성장 예상

     

    웨스턴디지털의 샌디스크 인수, 인텔의 중국 낸드 플래시 메모리 공장 투자 계획, SSD가 HDD를 대체할 전망
    수혜종목: 삼성전자


    ㅇ웨스턴디지털의 샌디스크 인수
    세계 1위 HDD(Hard Disk Drive) 업체인 웨스턴디지털은 세계 3위 낸드 플래시 메모리업체인 샌디스크를 190억 달러에 인수하기로 합의했다. 중국 칭화홀딩스의 자회사인 유니스플랜더로부터의 투자가 순조롭게 마무리되는 경우가 인수 조건이다. 만약 그렇지 않을 경우 웨스턴 디지털은 샌디스크 주당 현금 67.5달러와 웨스턴디지털 보통주 0.2387주를 지급하게 된다. 도시바와의 합작사업은 계속될 예정이다.


    ㅇ인텔의 중국 낸드 플래시 메모리 공장 투자 계획
    인텔은 중국 랴오닝성 다롄에 55억 달러를 투입해 낸드 플래시 메모리를 생산하기로 결정했다. 인텔은 2010년부터 중국 다롄에서 운영한 65나노미터 기반프로세서 생산 팹을 3D 낸드 팹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인텔은 마이크론뿐만 아니라 다양한 글로벌 업체 및 플래시메모리 사업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ㅇSSD가 HDD를 대체할 전망
    노트북용 256GB SSD(Solid State Drive) 가격이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HDD와 가격 격차가 100달러로 이하로 좁혀졌다. 인텔은 차세대 프로세서인 스카이레이크를 출시했다. 스카이레이크는 SSD에서 최상의 성능을 구현한다. 2016년SSD채용 노트북 수요가 HDD를 채택한 노트북 수요를 추월할 전망이며, 2019년 이후 HDD 노트북은 사라질 전망이다. 4세대 이동통신네크워크(LTE) 서비스, 빅데이터 대중화로 서버 시장이 확대되고 있어 서버용 SSD 수요가 큰 폭으로 성장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인 IHS는 SSD 시장규모를 2014년 114.5억 달러에서 2019년202억 달러로 예상하고 있다. 반면에 HDD 시장 규모는 2014년 257.5억 달러에서 2019년 215억 달러로 전망하고 있다. 조사기관 추정치보다도 HDD 시장규모가 예상보다 더 크게 축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ㅇ수혜종목: 삼성전자
    2014년 기준 SSD 시장점유율은 삼성전자 32.6%, 인텔 14%, 샌디스크13.6%, 마이크론 6.1%, 도시바 5.3%이다. 삼성전자는 3D V 낸드 시장을 독식하고 있다. 향후 SSD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할 경우 삼성전자의 시장지배력이 강화될 전망이다. SK하이닉스도 3D 낸드에 대한 투자를 확대할 예정이다.

     

     

     

    ㅇ낸드 플래시: 플래시 메모리의 한 형태로 전원이 없는상태에서도 데이터를 계속 저장할 수 있으며 데이터를자유롭게 저장 및 삭제 가능


    ㅇHDD(Hard Disk Drive):컴퓨터의 데이터를 읽고 쓸 수있는 저장장치. SSD보다 용량이 크지만 데이터 전송속도가 상대적으로 느림


    ㅇSSD(Solid State Drive): NAND플래시 또는 DRAM 등 초고속 반도체 메모리를 저장 매체로 사용하는 대용량저장 장치

     

     

     

     

     

     

    ■ 10월 22일 (목) 리서치 아침회의

     

    * 금호석유 / 한승재 연구원
    - 3Q15 영업이익 450억원으로 시장/당사 컨센서스 하회
    - 고무 부문의 실적이 개선되었으나, 합성수지 이익률 둔화 & 페놀 부문의 둔화
    - 페놀부문은 중국을 중심으로 한 공급증가/수요둔화가 맞물려 개선 속도 더딜 것
    - 제 2에너지의 가동률이 본격적으로 상승할 16년 하반기 이후 의미있는 실적 개선 예상

     

    * 신한지주 / 이병건 팀장
    - 기대치를 상회하는 양호한 실적 시현
    - 중국 NPL 관련 손실금액 환입, 대출성장 양호, NIM하락폭 축소, 충당비용 축소
    - 업황 바닥 인식과 안정적인 배당 증가 기대
    - 목표주가 55,000원으로 상향

     

     

     

    ■ 오늘 한국 주식시장 전망-중국시장의 변화에 따라 움직일 것               KR

     

    ㅇ전일 한국 주식시장 :중국의 수입철강에 대한 덤핑관세 완화 기대감과 바이오섹터 하락으로 혼조세

    ㅇ아시아 주식시장 : 볼커와 폴 크루그만 교수에 의해 엇갈림

    ㅇ유럽 주식시장 : ECB통화정책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

    ㅇ미국 주식시장 : 헬스케어 업종의 하락영향으로 하락


    미국시장은 헬스케어 업종의 하락영향으로 하락했다. 미국시장은 GM을 비롯한 보잉의 실적호전을 바탕으로 주식시장은 상승 출발 했다. 그러나 원유재고증가로 인한 유가 하락은 지수하락을 불러왔다. 그러나 IT기업들의 M&A소식에재차 상승전환하고 바이오젠의 실적호전으로 인한 바이오섹터의 상승은 시장을양호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캐나다 최대 제약기업인 밸리언트 파마슈티컬스 인터내셔널이 장중한때 -40% 가까이 급락했는데 이는 밸리언트가 약국들과 매출을 부풀렸다는 보고서가 나왔고 이로 인해 제약업종등이 크게 하락했다. 결국오후 들어 시장은 이러한 보고서로 제약업종을 비롯한 헬스케어 업종들이 크게하락하자 하락 전환하는 모습을 보였다. 즉 미국시장은 개별 기업들의 이슈로하락한 모습이다. 결국, 다우지수는 -48.50p(-0.28%) 하락한 17,168.61p로마감했고 S&P500지수는 -11.83p(-0.58%) 하락한 2,018.94p로 마감했다.


    ㅇMSCI 한국지수 :-0.76%하락
    ㅇMSCI 이머징마켓지수 :-1.45%하락

     

    오늘 한국 주식시장은 하락출발 후 중국시장의 변화에 따라 움직일것으로 예상한다. 전일 중국시장이 큰 폭으로 하락한 이유는 신용잔고 증가와불커 전연준의장의 SDR편입관련 발언을 빌미로 한 차익실현 물량 때문이었다.특히, 상승 모멘텀이 부족한 상태에서 이러한 하락요인은 중국증시의 큰 폭하락을 불러왔다.한국증시도 현재 상승에 따른 차익실현 욕구가 강화되고 있는 상태에서 중국증시의 차익실현 움직임은 한국증시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그러나 전일 영국을 방문중인 시진핑 주석이 중국경제에 대해서 7.0% 성장률도 만족스럽고 경착륙은 없다는 점을 이야기 했다. 이는 중국 경제에 대한 자신감을 표하는 발언이라 할 수 있다. 물론, 7.0% 성장률에 만족한다는 발언은 시장의 예상을 뛰어넘는 경기부양책을 내놓을 가능성을 제한한다는 점은 부담이지만 중국증시의 추가하락을 제어하는 발언으로 해석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한국증시는 중국시장이 차익실현에 의한 하락폭을 키운다면 하락폭이 커질 수 있지만 반발 매수세가 유입된다면 보합권으로 올라설 수 있다.특히, ECB통화정책회의에서 QE가 확대되거나 확대 가능성을 내포한 성명서나드라기 총재의 발언이 나온다면 신흥국으로의 자금 유입이 커질 수 있다는 점도나쁘지 않다.


    즉, 한국증시는 중국증시가 큰 폭으로 하락하지 않는다면 상승전환을 할 것으로예상한다. 다만 미국시장에서 헬스케어 업종의 큰 폭의 하락으로 인한 코스닥지수의 둔화 가능성은 상승폭을 제한할 것이다. 이로 인해 코스피 지수는2,035~2,055p 정도의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

     

     

     

     

     

     

    <신한생각> 전일 공매도 / 대차거래 상위 종목 - 신한금융투자 시황팀

     

    ㅇ공매도 상위 종목(단위:만주)  
    SK하이닉스(127만), 삼성중공업(35만), 두산인프라코어(24만), 이화전기(24만), 오리엔트바이오(22만), 우리종금(19만), 제일기획(17만), SG세계물산(16만), 한국항공우주(15만), LG전자(14만)

     

    ㅇ대차거래 상위 종목(단위 :만주)
    두산인프라코어(97만), SK하이닉스(82만), 삼성중공업(50만), 대우건설(43만), 현대엘리베이(40만), 현대증권(35만), 엔씨소프트(34만), 윌비스(34만), LG유플러스(21만), NH투자증권(21만), 제일기획(20만)

     

     

     

    ■ IBK데일리

    ㅇ 전일 유럽증시- ECB 통화정책회의를 앞두고 추가 양적완화 기대감 확대되며 주요국 지수 0.5% 안팎의 상승 마감


    [Midnight News]
    ㅇ 미국 원유 재고 WoW +800만배럴, 예상(+350만) 상회- 휘발유 재고 WoW -150만배럴, 예상(-90만) 하회
    ㅇ 미국 반도체회사 웨스턴 디지털(WD), 샌디스크 190달러에 인수 발표
    ㅇ 월가의 공매도 세력으로 널리 알려진 시트론 리서치(Citron Research), 밸리언트가 자회사인 필리도 약국체인을 이용해 매출을 부풀렸다고 의혹을 제기- 미국 시장에서 고가의 약값 비난에 이어 회계부정 의혹에 주가 장중 40% 하락 후 회사의 해명에 낙폭 상당부분 만회
    ㅇ 프랑스 에너지업체 EDF, "중국, 영국 힌클리 원전에 11조원 투자"
    ㅇ GM 3Q15 조정 EPS 1.50달러, 예상(1.18) 상회. YoY +55%. 주가 +5.79%
    ㅇ 보잉 3Q15 조정 EPS 2.52달러, 예상(2.20) 상회, 주가 +1.66%
    ㅇ 코카콜라 3Q15 조정 EPS 0.51달러, 예상(0.50) 상회, 주가 -1.49%

     


    [Global ETF Comment]
    ㅇ 차익매물 출회로 인한 중국증시의 하락 및 미국증시 약세에 투심 위축되며 글로벌 주식 ETF 전반적 약세
    ㅇ BOJ 통화정책회의를 앞두고 추가 경기부양책 발표 기대감에 일본 주식 ETF 상승

     

     

     

     

    ■ 전일시장특징

     

    [특징 섹터]
    ▷전기차 섹터가 이틀째 강세를 이어간 가운데 창투사, 통신장비, 정유, 철강 섹터가 상승 마감.
    ▷반면, 중국 상해종합지수 급락 영향 속에 국내 상장 중국기업 섹터가 약세를 기록. 이 밖에 전자결제(전자화폐), 삼성페이, 보안주(정보), 남북경협, 해운, U-HEALTHCARE, 타이어, 손해보험 섹터가 하락 마감. 

     

     

    [특징 종목]
    ㅇ 코스피시장 -
    넥솔론(110570) : 매각 추진 공고에 상한가
    LG전자(066570) : GM에 전기차 부품 공급 소식에 급등
    삼양통상(002170) : 하반기 실적개선 전망에 급등
    제일기획(030000) : 3분기 실적 호조 및 중국사업 성장 기대감에 강세
    POSCO(005490) : 분기배당제 도입 기대감에 상승
    범양건영(002410) : 초량 도시환경정비사업 본계약 체결로 상승
    대우인터내셔널(047050) : 3분기 실적 부진에 하락
    남선알미늄(008350) : 슈퍼개미 지분 매도 소식에 하락
    SK하이닉스(000660) : 중국 기업의 샌디스크 인수 추진 우려 등으로 하락
    SG충남방적(001380) : 최대주주측 지분 처분에 급락

     


    ㅇ 코스닥시장 -
    가희(030270) : 액면분할 후 변경상장 첫날 상한가
    젠트로(083660) :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 체결에 상한가
    세종텔레콤(036630) : 제4이동통신 사업자 신청 기대감에 상한가
    광림(014200) : 쌍방울 주식 취득 결정에 급등
    트레이스(052290) : 전기차용 곡면형 지문인식 사업단 발족 소식에 급등
    현진소재(053660) : 용현비엠 지분매각 검토 소식에 강세
    나스미디어(089600) : 3,4분기 실적 호조 기대감에 상승
    특수건설(026150) : 537.50억원 규모 공사 수주로 상승
    테고사이언스(191420) : 줄기세포 관련 특허 취득에 상승
    인선이엔티(060150) : 실적 증가 전망에 상승
    큐로홀딩스(051780) : 연예 매니지먼트사업 진출 소식에 소폭 상승
    포스코 ICT(022100) : 자회사 매각 결정에 하락
    코나아이(052400) : 3분기 실적 부진에 약세

     

    [특징 상한가 및 급등주]
    젠트로(083660) :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 체결에 이틀째 상한가
    기산텔레콤(035460) : 일부 통신장비 관련주 강세 속 상한가
    코다코(046070) : LG전자가 GM에 전기차 부품 공급한다는 소식에 상한가
    서화정보통신(033790) : 일부 통신장비 관련주 강세 속 급등
    용현BM(089230) : 최대주주 현진소재의 동사 지분 매각 검토 소식에 급등


     

     

     

    ■ 오늘의 주요 일정


    ㅇ 朴 대통령-여야 지도부 회동
    -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원유철 원내대표,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이종걸 원내대표가 참석하는 5자회동이 22일 오후 3시 청와대에서 열릴 예정.
    - 이번 회동에서는 박 대통령의 미국 방문 성과 설명과 함께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동관련 5법, 경제 활성화를 위한 관련 법안, 한-중, 한-베트남, 한-뉴질랜드 자유무역협정(FTA) 등의 조속한 국회비준과 기타 현안들에 대해 논의될 예정.

     


    ㅇ 서울국제핸드메이드페어
    - 서울국제핸드메이드페어 2015가 10월22일부터 25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 예정.
    - 전시개요 : 핸드메이드가 더 넓은 공감과 공유의 영역으로 퍼져나가 누구나 자신의 삶과 사회를 자연과 공존하며 조화롭게 가꾸는데 힘이 될 수 있게 하는 한국 핸드메이드의 대표축제이자 핸드메이드의 새로운 미래를 그리는 국제적인 행사.
    - 전시품목 : 공예, 리빙, 아트, 패션, 그린, 재료 및 도구, 퍼포먼스, 먹거리 등.
    * 광역두만강개발계획 투자박람회
    - 2015광역두만강개발계획(GTI) 국제무역·투자박람회가 10월22일부터 25일까지 강원 속초시 엑스포공원에서 개최될 예정.
    - 박람회에는 우리나라와 중국 러시아 몽골 등 GTI 회원국을 비롯해 일본 중앙아시아 등 10여 개 국가에서 참여할 예정. 국내 400여개, 해외 200여개 기업과 2,600여 명의 바이어가 참석할 예정.

     

    ㅇ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윈윈
    -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윈윈'이 10월22일부터 24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될 예정.
    - 이번 박람회에는 창업관련 정보 세미나가 열리며, 다양한 유관사들이 참여해 예비창업자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

     

    ㅇ 서울문화원엑스포
    - '2015 서울문화원엑스포'가 10월22일 오후 서울광장에서 열릴 예정.
    - '문화원엑스포'는 공연마당, 전시·체험마당, 전통놀이마당으로 구성되며, 다양한 공연 및 전시 등을 선보일 예정.

     

    ㅇ 9월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
    ㅇ 현대차 3분기 실적발표 예정
    ㅇ KB금융지주 3분기 실적발표 예정
    ㅇ KT&G 3분기 실적발표 예정
    ㅇ 현대제철 3분기 실적발표 예정
    ㅇ LG상사 3분기 실적발표 예정
    ㅇ 안랩 3분기 실적발표 예정

    ㅇ KGP 주식 6,451,612주가 보호예수에서 해제됨.
    ㅇ 펩트론 주식 24,454주가 보호예수에서 해제됨.

    ㅇ 화장품 포장용기 제조업체인 연우가 22, 23일 이틀간 공모청약을 진행함.
    - 대표주관사 : 대우증권, HMC투자증권
    - 시장구분 : 코스닥
    - 희망공모가 : 20,300~25,200원
    - 총공모주식수 : 2,405,680주
    - 액면가 : 500원

     

    ㅇ 유원컴텍 상호변경(에스에스컴텍)
    - 변경전 : 유원컴텍 → 변경후 : 에스에스컴텍
    - 변경상장일 : 2015년10월22일

     

    ㅇ 현대드림투게더제4호스팩 신규상장
    -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인 현대드림투게더제4호스팩이 22일 코스닥시장에 신규상장
    - 대표주관사 : 현대증권
    - 시장구분 : 코스닥
    - 확정공모가 : 2,000원
    - 총공모주식수 : 5,000,000주
    - 액면가 : 100원

     

    ㅇ 엑시콘 신규상장
    - 반도체 후공정 검사 장비를 제조, 판매하는 업체인 엑시콘이 13, 14일 이틀간 공모청약을 진행함.
    - 대표주관사 : 아이비케이투자증권
    - 시장구분 : 코스닥
    - 확정공모가 : 10,000원
    - 총공모주식수 : 2,000,000주
    - 일반공모청약경쟁률 : 9.05대1
    - 액면가 : 500원

     

     

     

     

    ■ 국내외 주요 이슈
    * 뉴욕증시, 10월21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헬스케어주 급락 여파 등으로 하락
    * 국제유가, 10월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美 원유재고 증가 소식 등으로 하락
    * 유럽증시, 영국(+0.05%), 독일(+0.89%), 프랑스(+0.46%)

    * 삼성, 전 계열사 주주가치 높인다… 사상최대 자사주 매입 소각•배당 확대… 내주부터 순차 발표
    * 도심 빈땅에 공공주택 짓는다… LH, 공공용지 155만㎡에 '도서관+아파트'식 복합개발… 내년 착수
    * 日에 뒤통수 맞은 국방부… 자위대 북한 진입시 한국 동의 거부 파장

    * LG전자, GM 차세대전기차 핵심부품 공급… "車부품사업 글로벌 도약 계기"
    * 부실기업 3개군 나눠 고강도 구조조정 한다… 조선 등 기간산업 정부 주도, 대기업은 은행 공동펀드로, 중소기업은 은행 자율 추진
    * 5자회동 靑-野 기싸움… 대변인 배석 문제놓고 막판 진통

    * "北포격도발 사건 영상 공개할 수도" 정보위 국방부 국감
    * 입학연령 앞당기면 저출산 해결될까… 與 "초등 5년•중등 5년제 개편" 제안에 정부도 검토키로… 총리실 산하 '저출산 컨트롤타워' 설치
    * 공정위, 기업 조사절차 확 바꾼다… 공문 조사범위 벗어나면 기업에 거부권 보장… 담합 자진신고는 직접 소명해야 과징금 감면

    * 최경환 "진영논리에 막혀 노동개혁 속도 못내"
    * 구직-채용 '미스매치' 일본의 2배… 韓銀 "저성장에 노동시장 경직성이 주원인"
    * 삼성•애플•샤오미 싸울수록 日 부품 웃는다… 교세라•무라타 등 日전자부품 6개사 사상최대 호황

    * 시진핑•캐머런… 에너지•금융•건설 52조 통큰 경협
    * 필리핀 주재 中 외교관 피격… 2명 사망, 용의자는 직원
    * 삼성생명, 10년만에 중국 사업 재정비… 중국은행과 손잡고 방카슈랑스 시장 공략…11,000개 지점서 보험 판매

    * '빈 병 품귀' 대선주조 공장가동 중단… 내년 보증금 인상 앞두고 공병 수집상 '사재기' 탓
    * STX조선 인력•설비 30% 줄인다… 産銀, 대대적 구조조정… 정상화 안되면 내년 법정관리
    * "금융개혁 11월까지 마칠 것"… 금융위•與•민간전문가 참여 추진단 출범

    * "한국형전투기 자체 개발, 2025년까지 전력화 자신"… 하성용 KAI 사장, 논란된 사업 차질 없는 진행 강조
    * 삼성, 반도체 직업병 30명 보상, 이달 중 50명 넘어설 듯… 백혈병 문제 해결 국면
    * 중견제약 12사가 뭉쳤다… 수출협력•공동R&D센터 추진… 초대 위원장에 윤성태 휴온스 부회장

    * 삼성 기어S2 하루 2,000대 돌풍… 전 제품 출시 때의 2배… 내달 美시장서 애플워치와 한판
    * LS전선, 미얀마 송전케이블 수주
    * MBK, ING생명 투자금 회수… 대출액 4,000억 늘려 투자자에게 배당

    * [오늘의 날씨] 전국 대체로 맑음… 미세먼지 지속

     

     

     

     

     

    ■ 글로벌 시장 마감시황

     

    [뉴욕 마감]- 뉴욕주식시장은 헬스케어주 급락 여파 등으로 하락.

    - 뉴욕증시는 제너럴모터스(GM)와 보잉 등 주요 기업들의 실적이 호조를 보이면서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이기도 했으나, 헬스케어주가 급락하며 하락세로 전환하는 모습. 캐나다 제약업체 밸리언트 파마슈티컬스 인터내셔널(Valeant Pharmaceuticals International)의 회계 부정의혹으로 헬스케어주가 급락하면서 지수 하락을 이끌었음.

     
    - 시트론리서치에 따르면, 밸리언트 파마슈티컬스는 필리도에 약품을 납품하는 과정에서 매출이 발생한 것처럼 회계서류를 허위로 꾸몄으며, 약품이 실제로 필리도 재고창고에 있지만 팔린 것으로 기록했다고 밝힘. 이에 대해 밸리언트 파마슈티컬스는 필리도에 납품한 약품이 환자에게 투여되기 전까지는 매출로 회계처리를 하지 않았다며, 시트론의 주장이 사실 무근이라고 반박했음.

     
    - 주요 기업들의 실적은 대체로 호조를 나타냄. 제너럴모터스(GM)는 지난 3분기 순이익이 14억달러로 전년동기와 같은 수준을 기록했다고 발표. 일회성 항목 등을 제외한 주당순이익(EPS)은 1.50달러로 시장 예상치 1.12달러를 웃돌았음. 항공기 제조업체 보잉도 지난 3분기 순이익이 상업용 항공기 수요 증가로 17억달러(주당 2.47달러)를 나타내 전년동기 13.6억달러(주당 1.86달러)를 웃돌았으며, 매출도 258.5억달러를 기록해 예상치를 상회.

     
    -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제약, 에너지, 금속/광업, 소프트웨어/IT서비스, 기술장비, 의료 장비/보급, 복합산업, 자동차, 유틸리티, 소매 업종 등의 하락세가 두드러짐.

      

     

     

     

     [중국 마감]-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차익실현 매물에 급락 마감.

    - 상해종합지수는 강보합권에서 장을 출발. 오전장 중 지수는 양호한 흐름을 기록. 그러나 오후장 들어 갑자기 대규모 매도세가 출회되며 장중 한때 5% 가까이 폭락. 다만, 장 막판 낙폭을 소폭 축소하며 3,320선에서 거래를 마감.


     

    - 최근 박스권 돌파 이후 지속적인 상승세를 나타내던 지수는 21일 대규모 차익실현 매물에 폭락 장세를 연출. 특히, 21일 상해종합지수가 20일선 돌파에 실패하자 실망 매물이 출회되며 증시 하락을 부추김.


     

    - 한편, 20일 전국 31개 성•시가 9월 CPI를 발표를 모두 마침. 31개 지역 중 14개 지역의 CPI 상승률이 전국 평균을 웃돌았으며, CPI 상승률이 2% 대에 진입한 지역은 8월 13곳에서 7곳으로 감소 함.
    - 업종별로 증권주, 항공주, 원자재주 등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은행주만 상승 마감.

     

     

     

    [일본 마감]- 일본 닛케이지수는 BOJ 추가 완화 기대감 등으로 강세.

    - 밤사이 뉴욕증시가 기업실적 부진 등으로 하락했다는 소식에 닛케이지수는 18,167엔선에서 내림세로 출발. 이후 지수는 일본은행(BOJ)의 추가 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상승 전환한 후 상승폭을 확대해 결국 18,554엔선에서 장을 마감. 개장 직전 발표된 일본의 무역수지가 부진한 모습을 보이자 일본은행(BOJ)의 추가 완화 기대감이 커졌음. 아울러 엔화가 약세를 보인 점도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

     

    - 일본 재무성은 일본의 9월 무역수지가 1,145억엔 적자로 집계됐다고 발표. 이는 8월 무역수지(5,694억엔 적자)보다는 개선된 수치지만, 시장 예상치인 1,000억엔 흑자는 크게 밑도는 것으로 6개월 연속 적자 행진을 이어감. 9월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0.6% 증가하는 데 그쳐, 7월(7.6%)과 8월(3.1%)보다 성장세가 무뎌졌으며, 같은 기간 수입은 전년동월대비 11.1% 감소해 9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감.

     

    -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복합산업, 금속/광업, 통신서비스, 자동차, 보험, 에너지, 기술장비, 은행/투자서비스, 화학, 운수 업종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짐. 

     

     

     

     

     

    ■ 해외경제 미드나잇뉴스

    다우지수 17,168.61pt (-0.28%), S&P 500지수는 2,018.94pt(-0.58%), 나스닥지수는 4,840.12pt(-0.84%),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653.24pt(+0.21%)로 마감.

     

    - 미 증시는 GM, 보잉 등 주요 기업들의 전반적 실적 호조에도 헬스케어주 급락세 영향에 하락 마감, 업종별로는 에너지(-1.0%), 헬스케어(-0.9%) 업종이 약세를 보인 가운데 산업재 제외한 모든 업종이 하락 마감

     

    - 유럽 주요 증시는 유럽중앙은행(ECB)의 추가 양적완화에 대한 기대로 소폭 상승 마감

     

    - WTI유가는 지난주 미국 원유재고가 예상치를 대폭 웃도는 증가세를 나타내 전일대비 배럴당 $1.09(-2.4%) 하락한 $45.20에 마감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멕시코의 신용등급을 'A3'로 유지했다고 21(미국시간) 밝힘. 무디스는 멕시코의 대규모 경제 크기와 다양성의 정도, 개선되는 성장 전망이 경제를 강한 상태로 유지할 수 있게 해준다고 평가 (Bloomberg)

     

    - S&P 500지수에서 헬스케어업종은 정치권에서 약품 가격이 논란이 된 데 따라 지난 3개월 동안 11% 급락세를 보인 바 있음. 이는 같은 기간 업종별 가장 큰 하락폭 (WSJ)

     

    아비바 인베스터스의 죠프로이 리노어 유로존 국채 헤드는 "마리오 드라기 ECB 총재는 내일 회의 이후 기자회견에서 비둘기파적인 메시지를 전달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 (Bloomberg)

     

    일본의 제조업이 중국의 수요 둔화로 타격을 받았다며 일본은행(BOJ)의 추가 통화완화정책 여부가 주목받고 있다고 21(미국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 (WSJ)

     

    최대 항공기 제조업체 보잉의 올해 3분기 순익과 매출이 모두 예상치를 상회한 데다 2015년 전망치 역시 상향 조정됨 (Reuters)

     

    제너럴모터스(GM) 21일 지난 3분기 순이익이 14억달러로 지난해와 같은 수준을 기록했다고 발표. 매출은 환율 영향으로 23억달러 감소 (Bloomberg)

     

     

     

     

    ■ 국내경제 미드나잇뉴스

     

    - 삼성 기어S2는 이동통신사를 불문하고 꾸준히 판매되며 역대 삼성전자 스마트워치 가운데 가장 빠른 판매 추이. SK텔레콤에서만 판매하는 3세대 통신 모델과 자체 통신이 불가능한 `클래식` `일반` 모델이 11 비중으로 판매. 이러한 수치는 지난해 출시한 전작 기어S보다 2배 정도 큰 규모

     

    - 매일유업이 운영하는 유아동 전문기업 제로투세븐이 국내 업계 최초로 중국 직판몰을 오픈. 중국 고객들이 현지에서 신용카드 등으로 결제하기 쉽게 온라인 결제시스템인 `알리페이`도 도입

     

    - 이베이코리아가 물류 기업 DHL코리아와 `이베이 판매자 국제특송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 국제특송료 절반 이상 할인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

     

    - 산업은행이 또 다른 부실 조선사인 STX조선에 대해 30% 이상의 인력·설비 감축에 나서는 등 대대적인 슬림화 작업에 착수하는 방안을 검토. 내년 상반기까지 정상화 가능성이 보이지 않을 경우 STX조선해양에 대한 법정관리도 불사한다는 방침

     

    - 신한금융그룹은 21 2015 3분기 순이익이 679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9% 감소했다고 발표. 하지만 당초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집계한 3분기 실적 예상치인 5900억원을 상회

     

    - LG전자는 GM 전기차 `쉐보레 볼트EV` 개발의 전략적 파트너로 선정. 차세대 전기차 부품을 함께 개발. 단순한 수주관계가 아니라 부품 개발 초기 단계부터 두 회사가 협력체제를 구축하는 구조

     

    - LS전선이 미얀마 전력청으로부터 1300만달러에 달하는 송전 케이블 수주. LS전선이 미얀마에서 수주한 사업 중 역대 최대인 동시 미얀마 전력청이 연간 구매하는 전력 케이블의 절반에 달하는 규모

     

    - 이탈리아 고급차 브랜드 페라리의 미국 뉴욕증시 기업공개 공모가가 주당 52달러에 책정. 이는 예상과 부합한 수준으로 공모가를 바탕으로 계산한 페라리 시가총액은 약 98억달러에 달하는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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