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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1/03(화)한눈경제정보한눈경제정보 2015. 11. 3. 07:28
15/11/03(화)한눈경제정보
본 자료는 예쁘게 정리하기보다는 빨리 전달하는게 목표입니다. 장중에 계속 업데이트 되니 중간중간에 들어와 보시기 바랍니다. 동부증권에서 저와 함께 고수익을 올려보시기를 소원합니다. (정찬삼 부장 010-6321-6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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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감시황-글로벌 제조업 지수 호전에 반응한 아시아증시 KR
ㅇ아시아 주식시장 : 글로벌 제조업 지수 호전의 영향으로 상승
ㅇ일본 주식시장 : 휴장ㅇ중국 주식시장 : 투자심리 위축으로 하락
ㅇ한국 주식시장 : 글로벌 제조업 지수 호전에 상승
ㅇ한국 외환시장 : 달러/원 환율은 위안화 SDR 편입가능성과 호주 중앙은행의 금리동결로 하락
ㅇ한국 채권시장 : 한국 채권시장은 지표호전과 30년물 입찰부진으로 약세
ㅇ중국 주식시장 : 투자심리 위축으로 하락했다. 장 초반, 글로벌 제조업지수 상승과 인민은행의 100억 위안 규모의 단기 유동성 공급소식이 전해지면서 저가매수세가 유입되어 상승 출발했다. 하지만 중국 공안 당국이 헤지펀드 저시인베스트먼트의 대표를 내부자 거래 및 시장조장 협의로 수사 중 이라는 소식과 둥펑자동차그룹 사장을 반부패 위반 협의로 조사하고 있다는 소식이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이 후 합강인버터, 강소신통밸브 등 5개 우량기업의 인수합병 승인소식이 전해짐에 따른 투자심리가 일부 회복되면서 현재 상해종합지수 -1.74p(-0.05%)하락한 3,324.24p를 보이고 있다.
ㅇ한국 주식시장 : 글로벌 제조업지수 호전에 상승했다. 유럽, 미국의 제조업 지수는 호전된 모습으로 인한 유럽, 미국 증시는 상승은 장 초반부터 한국증시의 상승세를 이끌었다. 거기에 한국 10월 소비자 물가지수가 예상치인 -0.2%상회한+0.0%를 보이면서 상승폭을 확대했다. 다만, 중국의 둥펑자동차 그룹 사장이반부패 위반 협의로 중국공안당국에서 조사를 받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상승폭을 축소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 후 장 막판, 외국인의 매수세가 큰 폭으로증가하면서 코스피 지수는 +13.16p(+0.65%)상승한 2,048.40p로 마감했다. 코스닥은 IPO물량에 대한 부담감으로 하락세를 보였으나 나스닥의 바이오섹터 상승의 영향으로 +2.12p(+0.31%)상승한 682.13p로 마감하였다. 금일 당사는 코스닥 위주로 상승 할 것으로 예상했다. 금일 코스피 지수는 글로벌 제조업지수 호전의 영향으로 2,048.40p로 상승 마감했다
ㅇ글로벌 금융시장 전망
ECB 드라기총재 발언과 미국 자동차판매 동향이 발표된다. 금일 ECB 드라기총재의 발언이 예정되어 있지만, 통화정책에 대한 발언 대신 유럽문화에 관한발언을 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시장에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금일 미국 자동차판매 동향도 발표되는데 전월 1,820만 대를 하회한 1,770만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비록 전월을 하회한 모습을 보일 것이나 이는전월 자동차판매 동향이 예상외로 크게 증가함에 따른 기저효과로 시장에 큰 영향은 주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전일 상승세를 보인 글로벌 시장에서 전월 대비 위축된 자동차 판매 결과를 빌미로 차익실현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전망되면서 글로벌 금융시장은 소폭 하락할 것이다.■ 자동차, 패러다임 조기 변화 조짐 (2)
ㅇ 상당기간 여전히 내연기관차가 주력이겠지만,환경/기후 규제 강화로 친환경차 확대 가속화될 듯
ㅇ x-EV와 스마트카의 통합 → 전동화의 가속
ㅇ 이전과 다른 점은 환경/기후/안전 관련 규제 강화 추세
ㅇ 상당기간 여전히 내연기관차가 편리함과 경제성으로 자동차의 주력 위치에는 큰 변함이 없을 듯ㅇ 그러나, 폭스바겐 파문과 기후/환경 관련 규제 강화로 친환경차 좀 더 가속화될 듯. (현 시점에서의 폭스바겐 파문은 우연이 아닐 수 있음)
ㅇ x-EV(친환경차)와 스마트카의 통합 ->‘전동화’. 환경/안전 규제 강화로 17~18년부터 성장세 더욱 본격화될 전망. 관련 업체 주목
<국가별 전략> 기존에도 연비 규제 강화로 업체들 17~18년부터 친환경차 확대할 계획이었음. 폭스바겐 파문과 온실가스 감축 강화(신기후체제)로 더욱 가속화 전망- 유럽 : 온실가스에서의 주도권을 디젤차 파문으로 명분과 헤게모니 싸움 모두 크게 훼손. x-EV 가속 추진 불가피
- 미국 : 민주당 적극적인 기후 외교(온실가스 감축. 신기후체제 편입). 공화당 공격용도 있지만, post 전통제조업 시대(소프트웨어와 ICT 위주)의 헤게모니 주도 포석도. 지금까지 소극적이던 친환경차 보급 정책을 좀 더 적극적으로 선회할 가능성 높음.
- 중국 : 온실가스에 대한 선진국들의 공격을 피할 수 없고, 국제사회의 주도권을 확대하려, 감축협정에 편입하고서 장기적인 플랜을 짜는 듯. 즉, post 전통제조업시대에서도 우수 인력 인프라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뒤지지 않을 수 있다는 생각. 그리고 자국 환경 오염도 심각.그 동안 자국 업체들의 기술력을 감안하여, 소극적이던 전기차 정책이 변화 조짐을 보임. 향후 수 년간 PEV 시장 중에 가장 크게 성장할 시장일 듯.
- 전기차(PEV) 보급 목표(누적) : 중국 20년 300만대, 25년 1,400만대. 독일 20년 100만대, 30년 600만대. 프랑스 20년 100~200만대.
(2014년 판매 대수: 중국 68,875대, 독일 28,111대, 프랑스 40,366대)
<업체별 전략>
- 독일 : 폭스바겐 파문 이전부터도 PHEV 출시에 박차를 가했음. 이제는 HEV와 EV도 확대. 디젤은 오염 저감 강화해 클린 이미지 홍보에 적극적일 듯- 일본 : 도요타, 혼다는 현재의 2차 전지로는 EV 성장성 높지 않다고 생각. 가솔린차 우위 유지하고, 차세대 전지 나올 때까지 상대 우위인 HEV로 대응
- 미국 : PHEV와 EV 출시를 더욱 확대할 계획. 테슬라는 우월한 배터리팩 기술과 규모의 경제(기가팩토리)로 시장을 장악해 생태계를 앞당기려 함. 구글과 애플은 자동차를 스마트 가전의 영역으로 생각. 소프트웨어 생태계로 전환시켜 장악하려고 함.
<관련 수혜주 주목>
현대모비스(장기적인 관점), LG그룹주(LG화학, LG이노텍, LG전자), 배터리소재(포스코켐텍), 모터(S&T모티브), 공조(우리산업), 전자재료업체들(뉴인텍, 삼화컨덴서, 한국단자), 테슬라 관련 배터리 회사, 이외에 경량화와 연비향상 부품 관련 (코다코, 삼기오토모티브, 디아이씨) 등도 주목■ 2016 경제 및 주식시장 전망-보이는 것이 프리미엄을 받는 시대
1. 상반기에는 선진국, 하반기에는 신흥국의 상대적 매력이 점차 증가, 2016년 전반적인 환경은 선진국이 여전히 우위
- 선진국의 생산 효율성이 개선 중. 반면 신흥국은 최근 늘어난 부채부담과 건전성 유지라는 부담을 가지고 있음
- 상반기에는 ECB의 경기 순응적인 통화정책과 미 금리 인상으로 완만한 강달러 환경(에너지 섹터의 매력 증가)
- 하반기에는 ECB의 QE 종료에 따른 달러화 약세와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신흥국의 상대적 수혜가 예상
2. 볼 수 있는 것에 대한 믿음: New cyclical(헬스케어, 필수소비재) 스토리는 중기적으로 유효, 전통적 cyclical 산업(IT, 금융, 에너지, 소재, 산업재 등)의 한계가 증가
- 중국의 세계 시장 점유율 확대 중. 중국은 한국과의 보완재에서 대체재로 전환되고 있음. 반면, 저성장과 노령화에 따른 삶의 질 개선에 대한 관심은 지속적으로 증가
3. 보이는 것에 대한 믿음: 실적에 대한 중요성 증가, 이익에 대한 신뢰성 증가. 다만, KOSPI 이익의 저성장으로 인해 성장 업종에 대한 프리미엄 지속
- 연간 KOSPI 영업이익은 123조원으로 2015년과 유사한 수준일 것으로 전망. 분기별 업종의 이익 성장성에 주목
4. 2016년 KOSPI는 1,910~2,170p 수준에서 등락할 전망(상단 PER: 11.5배, 하단: 10.0배), New cyclical에 대한 관심 지속. 여타 업종의 섹터 배분 시 이익과 매크로 모멘텀을 활용하는 전략이 필요. 상반기 추천 업종은 에너지, 헬스케어, 소재(화학). 하반기 추천 업종은 에너지, 금융, 필수소비재■ 내일의 이슈&섹터 스케줄*11월 4일 (수)
- 쌍용차 실적발표 예정
- 재닛 옐런 美 연준 의장 연설(현지시간)
- IMF 중국 위안화 SDR 편입 여부 결정(현지시간)
- 한-프랑스 정상회담
- 국제음향/무대/조명/영상산업전
- 스마트홈빌딩코리아
- 3D프린팅코리아
- 엔씨소프트 실적발표 예정
- 위메이드 실적발표 예정
- 웅진씽크빅 실적발표 예정
- 파인텍 실적발표 예정
- 조이맥스 실적발표 예정
- 일양약품 실적발표 예정
- 오리콤 실적발표 예정
- 데브시스터즈 실적발표 예정
- 나무가 공모청약
- 아이진 공모청약
- 케어젠 공모청약
- 더블유게임즈 신규상장
- 美) 페이스북 실적발표(현지시간)
- 美) US스틸 실적발표(현지시간)
- 美) 퀄컴 실적발표(현지시간)
- 美) 주간 MBA 모기지 신청지수(현지시간)
- 美) 9월 무역수지(현지시간)
- 美) 10월 ADP취업자 변동(현지시간)
- 美) 10월 서비스업 PMI 확정치(현지시간)
- 美) 10월 ISM 비제조업지수(현지시간)
- 美) 주간 원유재고(현지시간)
- 유로존) 9월 생산자물가지수(현지시간)
- 유로존) 10월 비제조업 PMI(현지시간)
- 독일) 10월 서비스업 PMI 확정치(현지시간)
- 영국) 10월 CIPS/마르키트 서비스업 PMI(현지시간)
- 中) 10월 차이신 서비스업 PMI
- 日) 10월 본원통화
- 日) 10월 서비스업 PMI
- 日) 10월 소비자신뢰지수
■ 향후 주요 일정
11월 4일 (수) 美) 페이스북 실적발표(현지시간)
11월 5일 (목) 복지/헬스케어 전시회 ''SENDEX 2015'
11월 6일 (금) "응답하라 1988" 첫방송
11월 12일 (목) 금융통화위원회
11월 12일 (목) 대학수학능력시험11월 15일 (일) G20 정상회의(현지시간)
1) 신흥국 구조개혁,
2) 선진국 완화적 통화정책 유지,
3) 주요국 재정확대 권고11월 17일 (화) APEC 정상회의(현지시간
11월 27일 (금) 美 블랙 프라이데이(현지시간)
11월 30일 (월) 美 사이버먼데이(현지시간)
11월 30일~12월 11일 제21차 기후변화 당사국총회 (프랑스 파리)
12월 싸이컴백
12/10일 전후 중국 경제공작회의
1) 2016년 경제 운용계획 수립,
2) 지속 가능한 성장,
3) 구조개혁 및 적극적 재정확대■ 특징주
[섹터 동향]
ㅇ강세섹터 : 제4이동통신, 자동차대표주, 육계, 조선, 창투사, 정유, 증권, 백화점, 카지노 등
ㅇ약세섹터 : 시멘트, 황사 등
[특징 섹터]제4이동통신 관련주 -제4이동통신 사업 기대감에 일부 관련주 급등.▷미래창조과학부는 지난 10월30일 기간통신사업 허가신청 접수를 마감한 결과 퀀텀모바일, 세종모바일, K모바일 총 3개 법인이 신청서를 접수했다고 밝힘. 세종모바일에는 세종텔레콤이 단독주주로 참여중이며, 퀀텀모바일 컨소시엄에는 콤텍시스템, 바른전자, 케이디씨, 모다정보통신 등이 참여 중인 것으로 알려짐. 트루윈은 퀀텀모바일 컨소시엄의 주파수 할당을 위한 신청 보증금 164.6억에 대해 채무보증 중.
▷이 같은 소식에 콤텍시스템과 케이디씨의 주가가 이틀째 상한가를 기록중이며, 바른전자 주가 역시 가격제한폭까지 급등. 한편,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던 세종텔레콤은 주가 단기 급등에 따라 이날 거래가 정지됐음.
▷한편, 정부는 허가신청법인을 대상으로 기간통신사업 허가신청과 주파수 할당 신청의 적격심사 절차에 곧바로 착수해 11월 말까지 허가신청 적격 여부를 결정해 신청법인에게 통보할 계획임. 적격성 평가를 통과한 법인은 내년 1월까지 사업계획 등에 대해 심사받게 될 예정임.
자동차대표주 -10월 자동차 판매 호조에 관련주 상승.▷현대차는 전일 10월 자동차 판매가 458,375대를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6.3% 증가했다고 공시. 아울러 기아차는 10월 자동차 판매가 268,954대를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16.1% 증가했다고 공시.
▷이 같은 소식에 기아차, 현대차, 한온시스템, 만도, 현대위아 등 자동차대표주들의 주가가 상승세를 기록중.
- 오전장 특징주★(코스피시장) -ㅇLG(003550) : 완결형 에너지 밸류 체인 보유 평가에 상승.
▷유안타증권은 동사에 대해 완결형 에너지 밸류 체인 역량을 갖추고 있는 유일한 지주회사라고 평가. 아울러 전기차 시장이 확대되면서 동사 자회사의 역할 확대가 기대된다고 밝힘.
▷이에 따라 금일 신규추천 종목에 편입.ㅇ대우증권(006800) : 인수전 흥행 소식에 상승.
▷KDB산업은행이 전일 마감한 동사와 산은자산운용 패키지 매각 예비입찰에 KB금융지주,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금융지주가 예상대로 참여했으며, 동사 노조가 주축이 된 우리사주조합도 입찰에 참가한 것으로 전해짐. 매각 대상인 동사 지분(43%)의 시가총액은 1조5,000억원 규모지만 경쟁이 가열되면 2조원을 훌쩍 넘을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음. 동사의 장부가는 1조7,758억원, 산은자산운용은 643억원임.
▷한편, KDB산업은행은 다음달 중 본입찰을 거쳐 이르면 연말께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짐.ㅇ하나투어(039130) : 4분기 실적 턴어라운드 전망에 상승.
▷한국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10월 패키지 송출객 수가 늘었고 11월, 12월 예약률이 양호해 4분기에 실적 턴어라운드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 또한 11월 SM면세점의 인천공항점이 오픈했고, 2016년1월 서울 시내면세점이 영업을 개시할 전망으로 향후 면세점 성과에 따라 성장성이 강화되고 주가 re-rating이 재개될 것으로 전망.
▷투자의견 : 매수[유지], 목표주가 : 220,000원[유지]ㅇ한진중공업(097230) : 4분기 안정적 실적 전망에 상승.
▷SK증권은 동사에 대해 토지매각에 따른 이익증가, 수빅조선소의 흑자지속, 영도조선소와 건설부문의 손실감소로 인해 3분기 영업이익이 6개 분기 만에 흑자전환 했다고 판단. 아울러 수빅조선소의 건조물량 증가, 생산성 향상, 제품믹스 개선 등으로 4분기에도 안정적이 실적이 유지될 것으로 전망.
▷투자의견 : 매수[유지], 목표주가 : 6,200원[유지]ㅇKB손해보험(002550) : 불확실성 요인 해소국면 진입 분석에 상승.
▷대신증권은 동사에 대해 9월 순손실이 242억원으로 매우 부진했다며, 적자의 원인은 미국지점 O/S 적립 때문이라고 밝힘. 다만, 전일 진행된 간담회를 계기로 동사의 불확실성 요인이 해소국면에 진입했다고 분석. 특히 2016년 이후 미국지점 손해율 정상화에 따른 일반보험 손해율 개선을 반영하여, 2016년 별도기준 이익 전망치를 기존 2,215억원에서 2,675억원으로 20.8% 상향 조정.
▷아울러 동사는 손해보험업종에서 upside가 가장 높은 종목이라며, 최선호 종목으로 신규 편입.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37,000원 -> 41,000원[상향]ㅇ호텔신라(008770) : 4분기부터 실적 모멘텀 정상화 전망에 소폭 상승.
▷HMC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메르스의 영향으로 지난 2~3분기 부진한 실적이 불가피했지만, 중국인 관광객의 증가세 전환으로 4분기부터 실적 모멘텀이 정상화될 것으로 전망. 아울러 2016년부터 용산HDC신라면세점 영업개시와 싱가폴 창이공항 매장 확대 등으로 동사의 국내외 면세점 사업 역량 강화를 통한 외형 및 수익 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137,000원[유지]ㅇ내츄럴엔도텍(168330) : 백수오 제품 판매 허용 소식에 급등.
▷동사는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에 대한 검사명령 신청한 사항과 관련하여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현장점검 등 사실관계를 확인한 결과 ‘이엽우피소가 혼입되지 않은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판매(사용) 허용됐다고 공시.ㅇ초록뱀(047820) : 제3자배정 유상증자 납입 완료 소식에 강세.
▷전일 동사는 DMG(Hong Kong)Group Limited 등을 대상으로 320.99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고 공시. 이에 따라 향후 동사 최대주주가 DMG그룹으로 변경될 예정.ㅇ파마리서치프로덕트(214450) : 53.55억원 규모 공급계약 체결에 상승.
▷동사는 PNK 컨소시엄(백광의약품 외 6개사)과 53.55억원 규모의 리안 점안액 제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이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21.6% 규모이며, 계약기간은 2015년11월2일부터 2016년12월31일까지임.ㅇ이녹스(088390) : 기업 재평가 기대감에 상승.
▷유안타증권은 동사에 대해 OLED소재 및 반도체소재 매출액이 확대되며 진정한 IT소재 업체로 거듭날 것으로 전망.
▷또한, 과거 동사 가치를 할인했던 요소들이 이제 모두 해결돼 과거 전성기 당시의 가치 재평가가 일어나야 할 것으로 판단.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19,000원[유지]ㅇ대봉엘에스(078140) : 3분기 실적 호조로 상승.
▷동사는 연결기준 3분기 영업이익이 20.01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58.31%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과 순이익 역시 135.45억원, 16.4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2.57%, 36.51% 증가.
▷별도기준으로도 매출액과 영업이익, 순이익이 각각 122.07억원, 13.32억원, 11.60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9.14%, 27.46%, 38.59% 증가.ㅇ주성엔지니어링(036930) : 내년도 실적 턴어라운드 전망에 상승.
▷유안타증권은 동사에 대해 내년도 실적은 매출액 2,715억원(+34% YoY), 영업이익 548억원(+159% YoY)으로 실적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고 밝힘.
▷특히, 내년도에는 주요 고객사의 DRAM 2z나노 미세공정전환 본격화로 ALD(원자층증착)장비 성장이 견조하게 지속될 전망이라고 밝힘. 아울러 디스플레이사업은 LG디스플레이의 대형 OLED패널생산 능력 증설의 최대 수혜 업체로 부각되며 과거 전성기수준의 매출액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7,000원[유지]ㅇ뷰웍스(100120) : 4분기 사상 최대 실적 전망에 상승.
▷현대증권은 동사에 대해 3분기가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주력 제품 FP-DR의 Carestream을 비롯한 대형 완성품 업체향 매출이 증가하며 수익성이 회복될 것으로 전망. 또한 4분기에는 FP-DR의 높은 증가세가 이어질 것이며, 신제품 TDI카메라의 첫 매출이 발생하며 외형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하여 4분기에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이에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243억원(YoY +32.3%), 57억원(YoY +120.1%)으로 전망.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48,000원 -> 51,000원[상향]ㅇ인터로조(119610) : 3분기 실적 호조에 상승.
▷동사는 3분기 개별기준 영업이익이 51.2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76.8%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 및 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29.1%, 62.2% 증가한 162.47억원, 35.58억원으로 잠정 집계.ㅇ해성옵틱스(076610) : 사업 영역 확대 기대감에 소폭 상승.
▷SK증권은 동사에 대해 AFA-OIS(Auto Focus Actuator) 모듈 퍼스트 벤더로 신규 사업영역을 확장 중이고, 향후 듀얼카메라 수혜가 기대되다고 밝힘. 아울러 고객사의 신규 플래그십 생산이 임박함에 따라 내년부터 실적 반등이 본격화 될 것으로 전망.ㅇ이수앱지스(086890) : 해외 진출 가속화 전망에 소폭 상승.
▷유진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연속된 해외 판매 허가에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수출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 또한 내년부터는 애브서틴의 수출 본격화로 영업이익 흑자전환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15,000원[유지]■ IT하드웨어-영화에서 본 미래: 인공지능(AI) 로봇
투자포인트: 인간의 뇌를 닮은 반도체 + 스마트 Vehicle + 이차전지 확대
− 영화에서 본 미래를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인공지능 및 로봇 확대. 반도체는 연산과 기억을 통합하며, 세트는 움직이는 컴퓨팅 환경을 제공. 이에 2차전지 수요 증가 전망
1) 생각하는 컴퓨팅 → 반도체 통합화: 반도체는 인간처럼 기억과 연산을 같은 곳에서 처리하는 방향으로 발전 예상. 즉 로직 제품과 메모리 제품 간 통합화가 진행될 전망. 또한 반도체 제조공정은 무인화 확대 전망
2) 움직이는 컴퓨팅 시대 → 스마트 Vehicle: 인공지능과 로보틱스 기술 진화로 사용자의개입 없이 미리 프로그램된 목적에 따라 스스로 움직이는 스마트 Vehicle(드론, 자율주행차량, 휴머노이드 로봇 등) 확산될 전망. 이는 국내 하드웨어 업체들에게 스마트폰에이은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작용할 전망
3) 스마트 Vehicle → 이차전지 확대: 인공지능 로봇 확대로 작동시간과 관련된 이차 전지 기술 역시 중요도가 높은 핵심기술이 될 것으로 판단. 특히 스마트 Vehicle은 전원연결 없이 자체 동력으로 이동/작동되어야 하기 때문에 이차전지 채용 확대 전망
ㅇTop picks: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이노텍, 삼성SDI, 고영
− 삼성전자: 인간의 두뇌에 해당하는 프로세서와 메모리를 모두 만드는 회사
− SK하이닉스: 로봇의 기억 부분인 메모리와 시각센서인 CIS 역량 강화 전망
− LG이노텍: 스마트폰 부품 부문의 경쟁력이 스마트 Vehicle로 확산되는 대표 수혜 종목
− 삼성SDI: 모든 사물들이 움직이고 이동하는 시대에 2차전지는 필수요소로 판단
− 관련주: 고영(무인화), SFA(자동화), 이오테크닉스(원칩화), 유진로봇, 로보스타
− 해외주식: 화낙(무인화), 구글(인공지능), 하모닉드라이브(감속기), 사이버다인(로봇의족),THK(선형모션가이드)■ 디스플레이-OLED TV에 대한 솔직한 생각과 LG디스플레이의 대형OLED 투자시점 전망
OLED TV가 주는 소비자효용은 LCD TV 대비 월등하지 않아 공급자가 강조하는 OLED TV의 장점은 LCD TV대비 뛰어난 화질과 얇은 두께/가벼운 무게가 가져오는 미려한 디자인이다. 하지만 4-Pixels이 주는 풍부한 색채감과 무한대의 명암비, 그리고 빠른 응답속도에서 효용을 느끼기에 소비자는 LCD TV 화질에 충분히 만족하고 있으며 벽이나 테이블에 거치한 채 멀리 두고 시청하는 TV의 사용특성 때문에 얇은 두께와 가벼운 무게가 주는 효과도 소비자에게 얼마나 어필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OLED TV는 전체 TV시장 성장을 견인하는 혁신제품이 될 수 없어 혁신제품은 개발비용, 기술구현의 난이도와 같은 공급자 관점의 기준에 의해 정해지지 않는다. 소비자들이 느끼는 효용 크기가 혁신제품을 결정한다. 삼성전자의 보르도 TV, Edge LED TV와 애플의 아이폰이 그 것이다. 이 제품들은 당시 나와있던 제품들 대비 확연한 차별성으로 전체 시장의 규모를 키웠다. 그리고 혁신제품의 선도업체들은 해당 제품이 만든 시장의 과실을 대부분 가져갔다. OLED TV는 위에서 언급했듯이 LCD TV대비 월등한 소비자효용을 제공하기 못하기 때문에 전체 TV시장성장을 견인하는 유효수요를 창출할 수 없고 초기 프리미엄 가격전략을 통한 질적 성장을 달성 할 수 없다.OLED TV는 지극히 공급자 주도로 17년 시장확대에 성공할 것 그럼에도 불구하고 OLED TV는 17년 본격 시장확대에 성공할 것이다. 소비가가 원해서라기보다는 공급자의 필요에 의해서라고 하는 것이 더 맞는표현이겠다. OLED는 TV제조사가 매년 떨어지는 제품가격을 방어하기 위해 사용할 수 있는 마지막 남은 수단이다. 대형화, 고해상도화, 부가기능추가 및 폼팩터 변화와 같은 가격방어전략은 이제 LCD영역에서는 효력이 다했다. 완전히 새로운 기기로의 전환이 반드시 필요한 시점이다.
대형OLED패널의 투자확대시점은 2016년! OLED TV의 출하량 전망은 15년 46만대 -> 16년 150만대 -> 17년 380만대다. 이는 TV제조사의 상품기획전략에 따른 OLED TV판매가격인하을 반영한 시장전망이다.17년 OLED TV는 $1,200까지 내려올 것이고 이에 따라 1,000만대 규모 시장을 마주하게 될 것이다. 17년의$1,200이상 TV시장은 LG전자와 삼성전자만의 경쟁이 아닌 OLED진영과 LCD진영의 각축장이 될 것이다. LG그룹은 해당 시장을 OLED로 지배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16년 대형OLED패널 증설투자를 반드시 실행해야 한다. LG디스플레이가 실기(失期)하지 말기를 바란다.
Top Pick: LG디스플레이, LG전자, LG이노텍, 주성엔지니어링 / 관심종목: 비아트론, 이녹스, 실리콘웍스 제시OLED TV시장개화에 주목하며 시장 내 유일한 공급사인 LG디스플레이(034220), OLED TV를 통해 고가 시장의 지배력을 되찾아올 수 있을 LG전자(066570), OLED 공정수에 비례해 Mask수 증가의 수혜가 예상되는 LG이노텍(011070), 그리고 대형OLED패널생산공정의 최고 핵심장비를 공급하는 주성엔지니어링(036930)을 Top Pick으로 추천한다. 이밖에 대형 OLED패널 생산량 및 판매량 증가의 수혜를 받을 수 있는 비아트론(141000), 이녹스(088390), 그리고 실리콘웍스(108320)를 관심종목으로 제시한다.
■ 건설-2016년, 주택가격 상승 수혜업종에 투자하라.
ㅇ2016년, 재고주택가격 강세와 500가구 미만 재건축 활성화 기대
‘15년 건설시장 최대 이슈가 ‘주택분양 증가’의 물량 중심이었다면, 2016년 주택시장의 이슈는 단연코 ‘주택가격’이다. 하나금융투자는 택지와 멸실주택의 수급변화에따라 장래 주택공급 절벽을 예상하며, 공급부족 이슈로 재고주택가격의 강세를 전망한다. 2016년은 ‘15년 분양급증에도 불구 분양가 상승이 나타나 재건축/재개발의수익성이 개선되고, 9.1대책이 본격화 하는 첫 시점이 될 것이다.
한편, 신탁사가 단독사업자로 정비사업 참여가 가능하도록 법개정이 완료(2016년.3월부터 적용)되었기에 500가구 미만의 부진한 정비사업도 활성화 될 것이다.주택시장은 Q의 시기를 넘어 P의 시기로 접어들고 있다. 대내외 불확실에도 불구가격상승 수혜업종에 투자할 시기다.
ㅇ분양가 5%상승 시 시행사 영업이익 약 20% 증익, 가격이 실적의 핵심
연평균 자체사업 3,000세대(총 1.5조원 규모)를 공급하는 현대산업의 경우, 평균분양가 5%상승 시 그대로 영업이익 750억원 증가, 10%상승시 1,500억원 증가한다.‘15년 현대산업 영업이익이 약 3,500억원 수준이므로 자체사업 분양가 5% 상승만으로 OP 증가는 20%에 이른다. 가격이 실적의 핵심인 이유다.
ㅇTop picks, 현대산업, 한국토지신탁, LG하우시스 제시커버리지 중 2016년 Top picks는 1) 분양가 상승 수혜기업인 현대산업(TP 7.6만원), 2) 재건축 2부 리그 진입으로 외형성장 할 국내 1위 한국토지신탁(신규 커버,TP 5,000원)하고, 3) 아파트 입주증가로 건축자재 성장이 예상되고 전기차 부품 소재기업으로 거듭나는 LG하우시스(TP 25만원)를 최선호주로 제시한다.
■ 섬유의복-Mass market의 종말 : 일본을 통해 본 우리 의류산업
ㅇ지난 20년간 일본인들의 의류 소비는...
-’80년대까지 고성장하던 일본 의류 시장은 경기의 거품 붕괴와 함께 가계 소비 보다 더 크게 감소. 지난 20년간 연간 가계 소비 감소율은 -0.3%, 의류 소비는 -3.4%. 대신 의료비와 문화/레저 항목 지출이 꾸준히 증가
- 우리나라의 가계 소비 패턴은 일본을 그대로 따라감. 2012년을 정점으로 국내 의류 시장은 꾸준히 감소 추세. 가계 소비 지출 보다 더 크게 감소ㅇ우리나라와 일본 의류산업의 공통점
- 의류 유통채널로서 백화점의 절대 지위 상실, 아울렛 창궐, 대형복합쇼핑몰 러시, 로컬 컨텐츠 부족
- 백화점을 대체할 수 있는 다양한 쇼핑 채널의 확대로 일본에서 의류 평균 구매 단가 하락 현상 나타남. 즉 중가의 mass market이 붕괴되고 일부 고가 브랜드와 SPA 시장만 남음- 중가 시장의 축소로 성장의 기회를 잃은 기업들의 경우 수입 브랜드의 단순 유통 혹은 라이선스 도입만 크게 증가
- 우리나라도 고가와 저가 시장의 양극화 심화. 우리 기업들은 상대적으로 고가 브랜드 시장에서 기회요인이 더 많을 것으로 판단. 이는 저가 시장에서 글로벌 SPA 브랜드와 소싱 경쟁이 되지 않기 때문임
ㅇ투자유망종목 한섬(020000)
- 한섬(020000), 목표주가 53,000원, 투자의견 BUY 유지. 여러모로 독보적인 기업. 이제는 valuation의 점진적인 re-rating만 남은 상황
- 신세계인터내셔날(031430), 목표주가 110,000원, 투자의견 Marketperform 유지. 기대감만으론 부족
- LF(093050), 목표주가 34,000원, 투자의견 Marketperform 유지. 다양한 시도, 그러나 변화는 아직 미미■ 씨제이헬로비전 지분 매각 공시 유진
ㅇ신사업 진출을 통한 먹거리 찾기 가시화
전일 CJ오쇼핑은 CJ오쇼핑이 보유한 ㈜씨제이헬로비전 지분을 SKT에 처분하는 결정을 공시함.처분주식수는 2,323만주, 처분 금액은 5,000억원으로 매도 가격은 주당 21,520원에 해당함. 이로서 CJ오쇼핑의 ㈜씨제이헬로비전 잔여주식수는 1,852만주(지분율 23.92%)가 되며 이에 대해 CJ오쇼핑은 향후 주식매도선택권(주당 26,995원)과 우선매수권을 갖게 됨.
이번 거래로 CJ오쇼핑은 1조원의 현금이 확보되고, 이 자금은 핵심사업 역량 및 신성장동력 재원을 확보하는 목적으로 사용될 예정. CJ오쇼핑의 지분을 감안한 CJ헬로비전 장부가치는 상반기말기준 4,010억원으로 이번 거래로 장부가치 대비 2배 이상의 가치를 현금화시킬 수 있어 긍정적.
ㅇ홈쇼핑산업, 지금 어떤가?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신사업 진출이 필요기존 홈쇼핑 산업이 과거와 같은 성장을 구가하기엔 한계가 있는 상황. 1) 제7홈쇼핑인 아임쇼핑 개국, 2) 홈쇼핑과 너무도 유사한 T-Commerce 산업의 확대. 3) 쿠팡 등 소셜커머스 업체들의 과열된 가격 경쟁이 주 요인. 이로 인해 TV채널 성장이 정체되고, GS홈쇼핑은 분기 모바일 채널 성장률이 전년동기대비 +26% 증가에 머무르는 모습. 오프라인 유통처럼 대규모 시설투자가 필요하지 않아 안정적 현금흐름 창출이 가능한 이점을 활용하여 신사업 진출이 필요한 시점 도래.
CJ오쇼핑이 향후 어떠한 신사업에 투자할지는 확정되지 않아 판단이 어려우나 기존 TV채널에만 국한된 사업구조에서 벗어난다면 긍정적. 장부가치 대비 프리미엄을 받는 거래를 성사시킨 점이 돋보임.
ㅇ현대홈쇼핑의 현대렌탈케어 설립- 렌탈사업과 범현대가와의 시너지 긍정적
TV홈쇼핑과 시너지가 가능한 대표적인 산업은 렌탈비즈니스임. 현재 홈쇼핑에서 방송중인 렌탈제품들을 계열회사 제품으로 교체함으로써 홈쇼핑업체는 좀더 빠르게 트렌디한 렌탈상품을 구비할 수있고, 계열회사는 성장을 확보하게 됨.대표적인 렌탈업체로는 코웨이가 있음. 코웨이는 1989년 설립되어 정수기, 비데, 공기청정기 등을 주력 판매하는 환경가전업체로 지난해 매출 2.18조원, 영업이익 3,840억원을 시현. 현재MBK파트너스가 31%지분을 보유하고 있음.
현대홈쇼핑은 600억원의 자본을 투자하여 렌탈자회사 ‘현대렌탈케어’를 설립하고, 현대H&S의 브랜드파트 렌탈사업부분을 양수받음.현대H&S의 브랜드파트 렌탈사업부분은 2020년 연간 2,500억원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음. 현재방문판매 인력을 구축해놓았고, 현재는 정수기 제품에 대해서 영업을 하고 있으나 향후 그 라인업을 안마의자 등 20개까지 확대해나갈 계획임. 범현대가를 통해 추후 건설 등 다양한 분야에서 렌탈매출 발생 가능함.
ㅇ홈쇼핑 업황 회복은 제한적이지만, 신사업 진출 이슈로 주가 하방경직성 확보될 것
상기했듯이 홈쇼핑 산업의 기존 채널이 성장제한에 직면했지만 이번 CJ오쇼핑의 ㈜씨제이헬로비전지분 매각, 현대홈쇼핑의 렌탈비즈니스 진출 등의 이슈가 중장기적인 성장동력 확보 관점에서 부각받음에 따라 홈쇼핑 업체들 주가에 긍정적 이벤트가 될 전망.
ㅇ이와 관련한 투자매력도는 CJ오쇼핑>현대홈쇼핑>GS홈쇼핑 순서임.■ 공유경제 확대와 카 셰어링(Car Sharing) 산업
ㅇ카 셰어링 산업 수익 창출 비즈니스 모델로 진화 중확대일로에 있는 연결 & 공유경제(Connection & Share Economy), 공유경제 대표 산업인 카 셰어링(Car Sharing)부문 성장에 주목, Zip Car 성공 사례 : 카 셰어링 산업 성공적인 비즈니스 모델로 진화 중, 국내 카 셰어링 산업 : 정부와 민간의 협력 그리고 법적 · 제도적 개선 지속이 관건
ㅇ 카셰어링 관련 기업 목록-비상장
*쏘카 500 흑전 제주도에서 민간벤처기업 시작 현재 카 셰어링 부문 선두기업으로 급 성장
*롯데렌탈(그린카) 5,654.70 220.3 KT렌터카에 인수된 이후 롯데렌털이 재인수하여 카 셰어링 부문 사업 활발히 진행중에 있음
*현대캐피탈 8,117.50 1196.9 카셰어링 진출 예정
*LG CNS - - 씨티카란 이름으로 전기차 중심 카 셰어링 사업 실시. 향후 전기차 시장 확대시 수혜 전망-상장
*AJ렌터카 6,411 438 인천시와 협업으로 카셰어링 사업 진행
*SK네트웍스 204,828 2,107 카셰어링 진출 예정■ 이슈 종목
ㅇ 흥국에프엔비-카페 프리미엄 식자재 전문기업
ㅇ 보해양조-탐방속보
ㅇ 뷰웍스-3Q15, 수익성 다시 회복될 전망
ㅇ KB손해보험-불확실성 해소로 강한 모멘텀 획득
ㅇ 팬오션-주가는 약세, 실적은 강세
ㅇ 하나투어-이제부터는 분기별 실적 개선 기대
ㅇ CJ오쇼핑-자산 효율화도 좋지만 실적도 중요하다
ㅇ 큐브엔터-주가 반등 구간
ㅇ 선데이토즈-전일 급락이유 점검
■ [ 중국증시 ]
< 11시 시황 >* 상해증시, 전일 조정으로 인하여 소폭 상승개장 이후 상승폭 확대하며, +0.24% 강보합권
< 이슈 >
* 증권시보, 중국외환거래센터, 10년만에 위안화 최대폭으로 절상(6.3154위안/달러). IMF의 SDR 구성통화 편입 심사를 대비한 절상
* 국무원, 농촌개혁심화방안 발표. 5년 내 농촌재산권, 농가토지경영권 등 각종 소유제경영을 완성시켜 농민생활수준을 향상시킬 계획
* 인민은행, 금일 공개시장조작(7일물, 역RP)을 통해 100억 위안 공급. 만기 회수 금액은 100억 위안으로 순공급 제로(0)■ 11시 특징종목 및 이슈
- 에임하이(043580): 대주주 변경 소식에 나흘 연속 상한가
- 페이퍼코리아(001020): 새만금 지역에 중국 전용 산업단지를 조성된다는 소식에 강세
- 해성옵틱스(076610): 사업영역 확대 기대감에 강세
- 이수앱지스(086890): 치료제인 애브서틴·파바갈의 해외 판매 증가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감에 상승
- 피엘에이(082390): 55억원 규모 물품 공급계약 체결 소식에 급등세
- 파마리서치프로덕트(214450): 백광의약품 외 6개사와 53억원 규모의 공급계약 체결 소식에 견조한 오름세
- 한국석유(004090): 5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 결정에 급등세- 미동전자통신(161570):단기과열완화장치 발동예고에 급락세
- 철강주: 철강업황이 바닥을 지나 점차 회복될 것이라는 전망에 강세
동일철강(023790), POSCO(005490), 제일제강(023440), 현대제철(004020), 일진다이아(081000) 등 강세
- 하나투어(039130): 실적 개선 기대감에 견조한 오름세
- 대우증권(006800): 인수전 흥해에 강세
- 이마트(139480): 3분기 실적 호조 및 4분기 실적 모멘텀 회복 전망에 강세
- 한전KPS(051600): 3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에 부합한 것으로 나타나며 강세
- 뷰웍스(100120): 4분기 사상 최대 실적 전망에 강세- SK텔레콤(017670): CJ헬로비전 인수에 따른 시너지창출 전망에도 불구하고 실적 실망감에 신저가 경신
■ 11시 이 시각 주요 뉴스
- 10월 소비자물가 작년보다 0.9% 상승…11개월째 0%대...양파값 91% 폭등…채소·과일 등 '장바구니' 물가 3.7%↑
- 물가 1%근접…연말로 갈수록 물가 오를 듯
- JP 모건 "연준 연내 금리 인상, 美 증시에 호재일 수도"
- 두산 "동대문은 필수관광 코스"…中 26개 여행사와 업무협약■ [이그전] ‘SDR 이란 무엇인가’ 세니마 후기 및 FQA
ㅇ위안화의 SDR 편입 가능성?
- 위안화가 SDR 에 편입되지 못할 것이란 이유로 종종 '자유변동환율제도'가 아니라는 점이 꼽힙니다.
- 하지만 '자유변동환율제'를 택해야만 한다는 명시적 조건은 없습니다. 어떤 통화제도를 택한 통화이든 세계적으로 널리 쓰인다면
'freely usable currency'의 조건을 갖춘 것이라 보고 있습니다.
- 현재 위안화는 엔화보다 더 널리 쓰이는 통화입니다. 위안화가SDR 조건을 만족했다는 분석은 이것에 기반합니다.
ㅇ빅딜 가능성이 있다는데?
- 그렇게 때문에 미국이 명분 없는 반대를 하기 보다는, 차라리 실리를 취하자는 빅딜(big deal)설도 있습니다.
- 최근 가장 많이 나온 루머는 미국이 파리기후협약에서 탄소배출과 관련해 중국의 양보를 받아낸다는 것입니다. 중국에겐 타격도 크지만, 그간 신재생에너지(태양광/풍력/전기차)에 엄청난 공을 들여왔기 때문에 마냥 손해 보는 거래는 아닐 것입니다.
- 물론 루머이니만큼 참고만 해봅시다.
ㅇSDR 에 편입되면 보유통화가 된다?
- 위안화가 SDR 바스켓 통화가 되면, 그 비중(14%)만큼 외환보유고로 위안화를 보유해야 한다는 주장은 틀린 듯 합니다.
- 일례로 SDR 바스켓에서 파운드/엔의 비중은 20%가 넘습니다. 하지만 세계 외환보유고에서의 비중은 8%에 불과합니다. 반면 SDR 바스켓과 무관한 캐나다/호주 달러의 비중은 4%에 육박합니다.
- 따라서 위안화의 SDR 편입은 엄청난 잠재력을 가진 이벤트지만, 당장 보유통화 지위를 얻을 가능성을 높진 않습니다. 만에 하나 그런 지위를 얻는 움직임이 보인다면, 한국주식시장에는 엄청난 호재라는 점은 분명해 보입니다ㅇ요약하면 이렇습니다.
① 자유변동환율제도를 쓰는 통화이냐 아니냐는 SDR 바스켓 편입의 명시적 조건이 아닙니다.
② 미국과 중국의 빅딜설도 있습니다. 미국이 명분 없는 반대를 하기 보다는 실리를 취할 것이란 주장입니다.
③ 위안화가 SDR 에 편입된다고 그 비중만큼 외환보유고를 쌓아야 하는 것은 아니며, 당장 보유통화가 될 가능성도 낮습니다.■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한중 FTA
2000년대 한국경제 고성장의 배경이었던 중국 제조업 성장이 이제 공급과잉으로 한국경제에 먹구름을 만들고 있다. 한국과 중국 모두 조선, 철강, 기계, 석유화학 등 제조업중심에서 소비와 서비스산업으로 산업 구조조정을 해야 하는 상황이다. 한편, 중국은2020년엔 한국 GDP의 10배 가량되는 약 10조달러 규모로 내수시장이 커질 전망이다.침체한 한국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중국의 내수시장은 부족함이 없고, 한중 FTA는그 시장을 선점하는 시발점이 될 것이다. 한중FTA를 통해서 위기에 빠진 한국경제의새로운 성장 기회를 찾아가자.
인터넷/게임/미디어/엔터/레저 장기적인 규제완화 및 저작권보호에 따른 수출확대 기대화장품 금상첨화, 원재료 업체들 가격 경쟁력 제고
음식료 FTA 수혜 제한적
섬유의복 한중 FTA 제한적 수혜 예상
화학/정유 화학업종 중장기 긍정적. 정유업종은 영향 미미
운송/유틸리티/상사 중국인 대상 아웃바운드 여행서비스 수혜 기대
철강/비철금속 한중FTA의 한국철강산업에 대한 영향
■ 친환경 산업에 투자하라
2015년 12월 파리 기후변화당사자총회에서 새로운 협약이 도출될 가능성에 주목해야, 전통적 제조업: 글로벌 자동차부품, 산업재 등에 기회. 현대모비스/한온시스템/S&T모티브, 신성장 산업: 2차전지, 밸류체인 상단의 태양광 산업. 삼성SDI/한화케미칼
■ 미키 마우스는 왜 머나먼 상하이까지 갔을까?
G2의 패권 경쟁으로 인해 지역별 경제 블록화, 정치적 갈등, 역내 경제권간 신보호주의 등 다양한 변수와 위험요인이 내재해 있다. 하지만 양국의 이해관계가중첩되는 영역에 대해서는 성장 기회가 있을 것이다. 즉 내적인 대립에도 불구하고 양국은 표면적으로는 서로가 필요한 동반자적인 관계임을 강조하고 있다.
사실 미국은 금융, 미디어 등 주요 서비스업에서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가지고있다. 당연히 미국은 중국의 막대한 서비스 시장을 노리고 있을 것이다. 그리고중국은 외부의 선진 기술 습득과 M&A 등을 통해 제조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킨것처럼 규제 완화 등을 통해 벤치마킹하며 서비스 산업을 키우려 할 것이다.
한편 올 12월 UN 기후변화협약이 열리는 가운데 최근 VW사태와 더불어 중국의 대기오염이 심각해지며 환경문제에 대한 정치적·경제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여기에 기술적인 진보로 신재생 에너지의 비용이 낮아지고 있는 가운데 대선이 다가옴에 따라 미국도 글로벌 에너지 시장의 헤게모니를 유지하기 위해 셰일을 대체할 수 있는 새로운 방안을 모색할 가능성이 클 것이다.
결국 G2가 정책적으로 공유할 수 있는 부분은 주로 문화·레져 서비스와 환경관련 산업이 될 공산이 클 것이다. 여기에 중국 정부의 중장기 일대일로 정책과미국의 에너지 헤게모니 유지를 위한 노력 등을 감안하면 결국 에너지 믹스의변화와 운송 수단과 관련된 부문에서의 기술진보가 연계될 확률이 높다.
이러한 관점에서 신재생 에너지 부문 등에 대한 정책 지원이 전개될 가능성을 열어 놓아야 할 것이다. 또 다른 한편으로는 이산화탄소를 가급적 줄일 수 있는 운송 수단에도 관심은 높아질 것이다. 시장에서 이미 회자가 되고 있는 전기 자동차가 그 대표적인 예가 될 것이다. 하지만 대량 운송으로 이산화탄소를 줄이고 일대일로와 연계되어 있다는 점에서 고속철도 관심을 갖고 봐야 할 것이다.■ 국내외 경제이슈- LIG
ㅇ미국, 10월 ISM 제조업지수 하락(50.2→50.1). 예상치(50.2) 하회. 4개월째 하락세. 고용(50.5→47.6)∙재고(48.5→46.5)는 감소한 반면 생산(51.8→52.7)∙신규수주(50.1→52.9)가 큰 폭 증가해 제조업 회복 기대ㅇ미국, 9월 건설지출 증가세 둔화(0.7%→0.6%). 예상치(0.5%) 상회. 주거용 건설지출(1.9%)은 ‘08년 이후최고치를 경신한 반면 비주거용 건설지출(-0.7%)은 감소
ㅇ유로존, 10월 마킷 제조업 PMI 확정치 상승(52.0[잠정]→52.3). 예상치(52.0) 상회. 독일(51.6→52.1), 이탈리아(52.7→54.1) 상승. 프랑스(50.7→50.6), 스페인(51.7→51.3) 하락
ㅇ 영국, 10월 마킷 제조업 PMI 가파른 상승(51.8→55.5). 예상치(51.3) 큰 폭 상회
ㅇECB 드라기 총재는 추가 부양책이 필요할 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힘. 중기적 물가목표치(2%)가 위험에 처해있다는 확신이 든다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으나 현재 결정하기는 이르다는 의견
ㅇ ECB가 그리스 4대 은행을 상대로 스트레스 테스트(건전성 검사)를 진행한 결과, 자본 부족액은 144억유로에 달함. EU와 그리스정부는 연내 4대 은행에 대한 증자 예정
ㅇ중국, 10월 차이신 제조업 PMI 상승(47.2→48.3). 예상치(47.5) 상회. 8개월째 기준선(50) 하회. 수출 주문의 강세로 위축세가 완화된 것으로 풀이됨ㅇ중국 인민은행은 위안/달러 거래 기준환율을 0.54% 절상해 고시. ‘05년 이후 최대 절상폭이며 역외 환율의 가치가 3거래일 연속 크게 오른 영향으로 분석됨
ㅇ중국 인민은행 산하 국가외환관리국(SAFE)은 지난 3월부터 독일 국채를 매도해 ECB의 양적완화를 지원.ECB가 매입할 수 있는 독일 국채규모가 충분치 않은 점을 보완
ㅇ일본, 10월 닛케이 제조업 PMI 확정치 전월비 증가(51.0[9월]→52.5[잠정]→52.4). 1년래 최고치 기록. 국내/수출 주문 증가
ㅇ국내, 9월 경상흑자 증가(84억$→106억$). 상품흑자 증가(88.9억$→120.6억$)
ㅇ한-일 정상회담에서 한국이 TPP참여할 경우 양국이 상호 협력관계를 강화하기로 논의. 이외 제3국시장 공동진출 등에 대해 합의
■ 10시 시장 코멘트
- 미국 증시는 기업간 인수합병 호재가 잇따라 발표된 가운데 바이오테크와 에너지, 헬스케어 업종의 강세에 힘입어 3대 지수 모두 1% 안팎의 강세를 보이며 일제히 상승 마감
- 2,040P선을 웃돌며 상승 출발한 코스피는 개인과 외국인의 동반 매도에도 불구하고 기관 매수세가 상승을 주도하며 2,050P선 회복에 성공
- 상승 출발한 코스닥은 개인 매수세로 상승 흐름■ 10시 특징종목 및 이슈
- 제4이동통신 관련주: 제4이동통신 사업 허가 신청 기대감에 참여기업과 통신장비 관련주 강세
콤텍시스템(031820), 케이디씨(029480), 바른전자(064520), 서화정보통신(033790), 기산텔레콤(035460) 등 강세
- 내츄럴엔도텍(168330): 백수오 판매 재개 소식에 초강세
- 세진전자(080440): 유상증가 납입 완료 소식에 상한가
- 동양네트웍스(030790): 권리락 효과로 나흘 만에 반등에 성공
- 마니커(027740): 삼계탕 중국 수출 기대감에 급등세
- 초록뱀(047820): 유상증자 성공 소식에 연일 급등하며 신고가 행진
- 솔고바이오(043100): '수소수기' 중국내 제품공급 계약 추진 소식에 신고가 경신
- 주성엔지니어링(036930): 내년 턴어라운드 전망에 강세- 에프티이앤이(065160): 최근 상승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로 사흘 만에 급락세
- 연우(115960): 화장품 용기 제조기업 업체로서 신규 상장 이틀째 견조한 오름세
- 한진중공업(097230): 3분기 흑자전환 소식에 급등세. 현대미포조선(010620), 현대중공업(009540) 등 조선주 동반 강세
- KB손해보험(002550): 3분기 실적 부진에도 불구하고 불확실성 감소 평가에 강세
- 호텔신라(008770): 4분기 실적 회복 기대감에 강세
- 현대차(005380), 기아차(000660), 현대글로비스(086280): 10월 자동차 판매 호조 소식에 강세- CJ오쇼핑(035760): CJ헬로비전 매각효과가 소멸되며 하루만에 하락세
■ 금일 한국 주식시장 전망: 코스닥 위주로 상승할 것- KR
ㅇ한국 주식시장은 코스닥 위주로 상승할 것
ㅇ전일 한국 주식시장 : 반발매수세로 상승ㅇ아시아 주식 시장 : 중국 Caixin PMI제조업 지수 영향으로 혼조세
ㅇ 미국 주식시장 : 지표호전으로 상승
ㅇ유럽 주식시장 :유럽국가들의 제조업 PMI제조업 호전으로 상승
미국시장은 지표호전으로 상승했다. 그 동안 미국시장의 발목을 잡으며 우려감을 줬던 제조업지표가 양호한 발표를 했다. 여기에 글로벌 PMI제조업지수까지도 양호한 발표를 했다. 결국 이로 인해 금리인상 이슈가 강화되기는 했지만 경기회복에 대한 자신감은 시장참여자들에게 우호적인 영향을 줬다. 여기에 철강과 원유, 바이오섹터에 우호적인 뉴스가 나오면서 관련 섹터가 상승폭을 확대하자 시장도 상승폭을 확대하는 모습을 보였다. 철강은 수입세 부과, 원유는 목표주가 상향, 바이오는 유럽에서의 치료 승인 등으로 인한 결과였다.ㅇMSCI 한국지수 : +1.17%상승
ㅇMSCI 이머징마켓지수 :+1.98%상승
ㅇ금일 한국 주식시장은 코스닥 위주로 상승할 것
ㅇ코스피 지수 :2,030~2,055p 예상전일 발표된 중국 Caixin PMI제조업 지수는 예상치를 상회하였지만 여전히 50을 밑돌고 있는 모습을 보이면서 한국시장은 골디락스적인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유럽의 제조업 PMI와 미국의 제조업PMI, ISM제조업 지수가 호전된 모습을보이면서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감이 해소된 모습을 보였다. 이로 인해 유럽을비롯한 미국시장은 상승세를 보였다. 이러한 모습은 한국 시장에 우호적으로 작용할 것이다. 특히, 제조업 지수들이 좋은 모습을 보임에 따른 철강업종들의 강세가 눈에 띌 것이다.
금일 발표되는 소비자물가지수는 -0.2%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디플레이션 우려감으로 이어질 수 있지만 오히려 다음주에 열리는 금통위의 금리인하기대감으로 작용하여 한국시장에 우호적으로 작용할 것이다.다만, 미국의 경제지표 호전에 따른 미 연준의 연내 금리인상 가능성은 다소 부담으로 작용하면서 상승폭을 제한 할 것이다.그래서 금일 코스피지수는 2,030~2,055p의 움직임을 보일 것이다.
미국시장에서 바이오섹터 ETF인 iShares Nasdaq Biotechnology ETF는+3.87% 상승하는 모습을 보임과 동시에 중소형지수인 러셀2000지수도+2.09% 상승하는 등 중소형종목들 위주로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이러한 영향으로 코스닥은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이면서 한국시장을 주도 할 것이다.
■ 11월 3일 (수) 리서치 아침회의
ㅇ Quant Selection / 남기윤 연구원
- 시가총액 기준 60% 기업 실적 발표 : 3분기 실적은 기대치가 높았을 뿐 성장하고 있다
- 전년동기 대비 성장은 확실시 : 경기민감주 실적 개선, 다른 업종도 이익 성장
- 어닝서프라이즈 비율 상승(현재까지 49.6%)
- 긍정적 모멘텀의 쏠림현상이 없다. 성장주는 이익증가와 밸류부담 완화, 가치주는 주주환원 정책ㅇ SK텔레콤 / 박상하 연구원
- 3Q 실적 컨센서스 하회
- CJ헬로비전 지분 인수는 시너지, 인수가격 모두 긍정적으로 판단
- 이익 개선 둔화로 배당증액 가능성 퇴색 우려 : 우호적인 주주환원정책 유효
- 배당수익률 4.2% 수준으로 주가 하방 경직성 확보ㅇ CJ오쇼핑 / 차재헌 연구원
- CJ헬로비전 매각으로 보유현금 1.1조원 규모가 될 것
- SO플랫폼 사업의 장기적 시너지보다 콘텐츠와 신성장 사업 발굴에 집중
- 긍정적 이슈이나, 매각 대금 사용처는 CJ그룹이 추진하고있는 코웨이 인수와 연결
- 인수 여부와 가격, 오쇼핑 자체의 실적변화를 지켜보자ㅇ 자동차,부품 / 김평모 연구원
- 10월 판매 실적 : 완연한 회복, 더 좋은 내수
- 신차효과로 인해 국내 경쟁사 판매량을 압도
- 해외공장 판매량 증가를 고려하면 중국 내 판매량도 회복했을 것으로 예상
- 자동차 업종에 대한 투자심리 회복을 예상하는 가운데 낙폭이 과했던 완성차를 보자■ 모닝 타사 시황리포트 - 신한금융투자 투자분석부 정리
▪ 주요 이슈: (2016년 증시 전망 “Pubble” 요약 1편) Long Term View: Bubble Possibility‘Pubble’이란 Price와 Bubble의 합성어로 2016년 주식시장은 자체 이익 성장 동력이 없는 상황에서 대외 가격(Price) 변수가 중요하며 이를 통한 주가 상승을 기대한다는 의미
우리는 금융위기 이후 미국 주도의 장기 회복 사이클 주장. 후반부 위험자산 버블 기대
버블에 대한 회의론적 시각 커지고 있어. 1) 유동성 랠리 종료와 2) 경기 침체 징후
반론 1) 2016년 글로벌 유동성 공급 지속되며, 2) 경기 부진은 부의 이전 과정 현상
장기 버블 시나리오 유효. 자산경제와 인구 고령화는 생산성 버블 이끌 것. IT와 바이오
▪ KDB대우 : 높아진 방어벽: 연기금과 삼성전자
ㅇ미국 금리 인상 가능성 확대되며 글로벌 증시 상승 탄력 둔화 : 미국 금리 인상 불확실성이 시장의 핵심이라는 점에서 당분간 글로벌 증시의 변동성 확대에 무게를 둔다. 오는 6일 미국의 고용보고서 발표와 옐런 등 연준 주요 인사들의 연설이 예정되어 있기 때문
ㅇ국민연금, 국내 증시의 든든한 버팀목 :현재 KOSPI는 2,035.2p이다. 이는 8월 고점인 2,029.8p보다 높은 수준이다. 미국통화 정책 불확실성이 확대될 가능성을 고려할 때, 추가적인 상승 여력은 제한적이다. 따라서 현 시점에서는 보수적인 관점으로 시장을 바라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ㅇ삼성전자, 주주환원 정책 서프라이즈 : 1차적으로 16년 1/29일까지 약 4.2조 원의 자사주 매입을 실행하고 있다(일 평균 664억 원 순매수). 삼성전자가 KOSPI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약 18%라는 점에서 삼성전자의 자사주 매입 정책은 KOSPI의 하방 경직성을 높여주는 요인으로 작용 할 것
ㅇ높아진 방어벽, ‘무릎에서 사서 어깨에서 판다’ : 단기적으로 미국 금리 인상 불확실성 확대에 따른 주가 조정에 무게를 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민연금을 중심으로 한 연기금의 매수 여력과 삼성전자의 자사주 매입 정책으로 시장의 하방 경직성은 높아진 것에 주목한다. 이에 따라 KOSPI 2,000p 이하에서 분할 매수로 대응하는 전략이 바람직하다고 판단한다. ‘무릎에서 사서 어깨에서 판다’는 증시 격언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볼 때▪ 대신 : [기술적 분석] 상반기 주도주내 낙폭과대 15선
2014년 삼성전자 자사주 매입 영향은 초기 효과가 강했음. 반대로 기관 수급 악화로 인해 하락했던 종목들의 경우 자사주 매입 초기가 좋은 저점 매수 시점이었음. 기술적으로 보면 삼성전자 쏠림은 11월 중순까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후에 중소형주와 코스닥에 대한 관심을 높여볼 만함. 특히 상반기 주도주 중에서 9~10월 낙폭이 컸던 CJ, 한화, 삼립식품, 동서 등 기술적 흐름 양호▪ 유안타증권 : 10월 수출 부진의 원인과 투자전략
ㅇ산업 별로는 조선과 화학, 철강 산업이 10월 수출 부진의 주범
-10월 수출이 전년 동월 비 -15.8%라는 부진한 모습을 보였지만 전년 비 감소
-전년 비 수출 감소 금액의 87%를 조선, 화학, 철강 분야가 유발한 것으로 집계
-화학 및 철강 분야의 수출 물량이 부진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가격 효과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판단ㅇ유가의 기저 효과 완화 시 화학 제품의 수출은 탄력적으로 회복될 듯
-4분기 이후 유가의 마이너스 기저 효과는 완화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이에 따라 전체적인 수출 증감률은 4분기 중 마이너스 폭을 줄이는 방향으로 움직일 것으로 판단됨
-화학 부문 수출의 물동량이 전년 동월 비 오히려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다는 점에서 수출 단가 회복 시 가장 탄력적인 수출 회복을 기대해 볼 수 있는 부문이 될 것
▪ 한국투자증권: 친환경 산업에 투자하라- 2015년 12월 파리 기후변화당사자총회에서 새로운 협약이 도출될 가능성에 주목해야
- 전통적 제조업 : 글로벌 자동차부품, 산업재 등에 기회. 현대모비스/한온시스템/S&T모티브
- 신성장 산업 : 2차전지, 밸류체인 상단의 태양광 산업. 삼성SDI/한화케미칼
▪ 현대증권 : 공유경제 확대와 카 셰어링(Car Sharing) 산업
카 셰어링 산업 수익 창출 비즈니스 모델로 진화 중
-확대일로에 있는 연결 & 공유경제(Connection & Share Economy)
-공유경제 대표 산업인 카 셰어링(Car Sharing) 부문 성장에 주목
-Zip Car 성공 사례: 카 셰어링 산업 성공적인 비즈니스 모델로 진화 중
-국내 카 셰어링 산업: 정부와 민간의 협력 그리고 법적, 제도적 개선 지속이 관건■ 전일시장특징
[특징 섹터]
ㅇ 제4이동통신 관련주 - 제4이동통신 사업 기대감에 관련주 급등.
▷미래창조과학부는 지난 10월30일 기간통신사업 허가신청 접수를 마감한 결과 퀀텀모바일, 세종모바일, K모바일 총 3개 법인이 신청서를 접수했다고 밝힘. 세종모바일에는 세종텔레콤이 단독주주로 참여중이며, 퀀텀모바일 컨소시엄에는 콤텍시스템, 모다정보통신 등이 참여 중인 것으로 알려짐. 한편, 트루윈은 퀀텀모바일 컨소시엄의 주파수 할당을 위한 신청 보증금 164.6억에 대해 채무보증 중.▷이와 관련 트루윈, 콤텍시스템, 세종텔레콤 등이 상한가를 기록했으며, 모다정보통신 등이 급등 마감.
ㅇ 지능형로봇 -한/중 FTA 수혜 기대감에 관련주 상승.
▷지난 10월31일 청와대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과 리커창 중국 총리의 양자회담을 통해 합의한 내용 중 로봇과 관련한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짐. 한국과 중국은 제조업 혁신을 위해 각각 추진 중인 '제조업 혁신 3.0 전략', '중국제조 2025'를 연계하기 위해 협력을 강화키로 한 가운데, 특히 제조용 로봇 분야에서 지속 협력체계를 구축해 양국의 인증기준을 조율하고 로봇산업과 관련한 다양한 사업을 공동 진행할 예정임.
▷이 같은 소식에 디에스티로봇, 큐렉소, 에스티큐브 등 관련주들이 상승 마감.[특징 상한가 및 급등주]
에임하이(043580) :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 체결에 상한가 [3일연속]
세종텔레콤(036630) : 제4이동통신 사업 기대감이 지속되며 이틀째 상한가
케이디씨(029480) : 제4이동통신 사업 기대감에 상한가
콤텍시스템(031820) : 제4이동통신 사업 기대감에 상한가
좋은사람들(033340) : 中 산아제한 정책 폐지에 따른 수혜 기대감이 지속되며 상한가
트루윈(105550) : 제4이동통신 사업 기대감에 상한가
모다정보통신(149940) : 제4이동통신 사업 기대감에 급등
오리콤(010470) : 클래시오브클랜 개발사 '슈퍼셀' 광고주 영입 모멘텀이 지속되며 급등
이엔쓰리(074610) : 경기도 재난안전본부와의 공급계약 체결 모멘텀이 지속되며 급등[특징 종목]
ㅇ 코스피시장 -
동부제철(016380) : 매각작업 본격화 소식에 급등
현대에이치씨엔(126560) : 저평가 분석에 급등
KCC(002380) : 3분기 실적 호조에 급등
아이콘트롤스(039570) : 3분기 실적 호조에 상승
삼성생명(032830) : 대규모 자사주 매입에 상승
삼성SDI(006400) : 케미칼 사업부분 매각 긍정적 평가에 상승
신성에프에이(104120) : 164억원 규모 LCD 제조장비 공급계약 체결에 상승
아모레퍼시픽(090430) : 해외/수출부문 고성장세 기대감에 상승
CJ(001040) : 대규모 유상증자 결정에 상승
코스맥스(192820) : 3분기 실적 기대치 하회에 하락
LS(006260) : 자회사 실적 부진 지속 전망에 약세ㅇ 코스닥시장 -
에임하이(043580) :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 체결에 상한가
연우(115960) : 신규상장 첫날 상한가
미동전자통신(161570) : 中 투자자로의 최대주주 변경 소식에 상한가
CJ오쇼핑(035760) : CJ헬로비전 매각 기대감에 강세
씨엑스씨종합캐피탈(021880) : 9.99억원 규모 유상증자 결정에 강세
아프리카TV(067160) : 3분기 실적 호조에 강세
디에스케이(109740) : 3분기 실적 호조에 상승
넥스트리밍(139670) :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 체결에 상승
파마리서치프로덕트(214450) : 리쥬란 힐러 판매정지 소식에 급락■ 증권사 신규 추천종목
[삼성증권]
ㅇ한솔테크닉스(004710)
- 삼성페이 및 무선 충전 모듈 판매량 증가로 수익선 개선
- 삼성SDI향 ESS모듈 독점공급 업체로 전기차 시장 개화 수혜ㅇNAVER(035420)
- 라인의 트래픽을 활용한 새로운 광고 모델의 성공 가능성 확인
- 네이버 TV캐스트, V앱 등 신규 서비스의 중장기 성장성 확보
[신한금융투자]
ㅇLG전자(066570)
- 3분기 에어컨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프리미엄급 가전 제품 판매 호조로 컨센서스 소폭 상회
- 4분기 1) TV 성수기 수요, 2) 스마트폰 판매 증가로 영업이익 18.6% QoQ 증가 전망
[현대증권]ㅇ와이솔(122990)
- 무선통신 부품 수요 확대에 따른 실적 성장세 지속 전망, 주요 거래선인 삼성전자 중저가폰 출하량 증가로 실적 성장 기대
- 중장기적으로 전방산업의 RF 부품 수요처 증가로 인한 제품 수요처 다각화로 중장기 성장ㅇ서울반도체(046890)
- 3Q15년 분기 최대 실적 달성, 미국 스마트폰 업체향 판매 본격화와 고정비 절감 및 환율 상승 효과
- 4Q15년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개선 전망, 수율 개선으로 수익성 개선 기대되며, 핸드셋 부문 매출 증가 지속 전망■ 오늘의 주요 일정
ㅇ 일본 증시 문화의 날로 휴장
ㅇ 프랑스 대통령 방한- 청와대는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이 11월3일부터 4일까지 이틀 동안 우리나라를 국빈 방문해 박근혜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자관계와 지역 및 글로벌 이슈와 관련한 협력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라고 밝힘.
ㅇ 호주 기준금리 결정 : 이날 호주중앙은행(RBA)의 정례통화정책회의가 있을 예정. 이번 회의에서 추가 금리인하에 대한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음.
ㅇ 국회, 본회의- 여야는 오는 3일(화) 무쟁점 법안 처리와 국회 국토교통위원장 선출 등을 위해 원포인트 본회의를 개최할 예정.ㅇ 청년 창업 토크콘서트 : '청년 창업 토크콘서트'가 11월3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개최될 예정. 이번 토크콘서트는 창업과 취업, 향후 진로에 대해 고민하는 청년들에게 업계 선배들의 조언과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려는 취지로 기획됐으며, 다양한 업계 전문가들의 연사가 이어질 예정.
ㅇ 대한민국 소비재 수출대전 : 대한민국 소비재 수출대전이 11월3일부터 4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 예정. 행사개요 : 글로벌 온라인 플랫폼 경영진과 KOTRA 해외무역장관이 밝히는 온-오프라인 유통시장 트렌드와 진출 전략을 소개하는 장. 주최 : 산업통상자원부
ㅇ CJ헬로비전 3분기 실적발표 예정
ㅇ 금호에이치티 공모청약
- 금호전기의 종속회사인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금호에이치티가 2, 3일 이틀간 공모청약을 진행함.
- 대표주관사 : NH투자증권
- 시장구분 : 코스피
- 희망공모가 : 12,700~15,700원
- 총공모주식수 : 4,495,950주
- 액면가 : 500원ㅇ 유앤아이 공모청약
- 의료용 임플란트 제조업체인 유앤아이가 2, 3일 이틀간 공모청약을 진행함.
- 대표주관사 : 키움증권
- 시장구분 : 코스닥
- 희망공모가 : 25,000~30,000원
- 총공모주식수 : 1,500,000주
- 액면가 : 500원ㅇ 나무가 공모청약
- 스마트폰, 노트북용 카메라모듈 생산, 공급업체인 나무가가 3, 4일 이틀간 공모청약을 진행함.
- 대표주관사 : 교보증권
- 시장구분 : 코스닥
- 희망공모가 : 32,000~37,000원
- 총공모주식수 : 878,000주
- 액면가 : 500원■ 국내외 주요 이슈
* 뉴욕증시, 11월2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제조업 지표 선방 및 에너지/헬스케어 관련주 강세 등으로 상승
* 국제유가, 11월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공급 과잉 우려 등으로 하락
* 유럽증시, 영국(+0.01%), 독일(+0.93%), 프랑스(+0.38%)* 신용카드 수수료 대폭 인하… 영세•중소가맹점 내년부터… 등떠밀려 수수료 내린 카드사, 소비자 할인 혜택부터 없앤다
* "日, 한국 TPP참여땐 협력"… LNG 수입 불합리한 계약 관행 개선… 위안부 문제 조기 타결 협의 가속화
* "한국군 완전한 능력 갖춘 뒤 전작권 전환"… 한미 안보협의회
*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교육부 오늘 확정고시… 野 "국회 보이콧"
* 野, 1년 만에 농성 돌입… 정기국회 올스톱 위기… 與 "이젠 민생" 정국전환 나서
* 기업 구조조정 '암초'로 떠오른 노조… 삼성 화학사업 매각, 직원들이 반대 움직임
* 공정위, 시멘트사 7곳에 '사상 최대' 과징금 부과… 1조1,800억
* '중도금 무이자' 떠난다 하자 분양시장 사색… 금융당국 집단대출 규제 후폭풍
* "햄•소시지 유해성 우려할 수준 아니다"… 발암물질 논란에, 식약처 공식발표
*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訪北, 개성 만월대 시찰
* 모처럼 입맞춘 정치권 "LPG차 일반인도 구입"… 내일 소위서 개정안 논의
* 글로벌 금융기관들 블록체인에 올인 왜?... 비용절감•보안 강화… UBS•골드만 거래방식 채택
* 금리 오르기 전에 자금 확보하자… 美 10월 회사채 발행액 '역대 최고'
* "러 여객기 외부충격으로 추락" 테러 가능성 고개… 사고기 항공사 "기체결함•조종사 과실 아니다"
* 중국 경기부양 빛 보나… 10월 제조업PMI, 전망치 웃돌아
* 中 위안화 10년 만에 최대폭 절상 고시… IMF SDR 편입결정 앞두고 시장환율 대폭 반영
* 터키 에르도안 장기집권 길 열리나… 총선서 여당 압승… 대통령제 개헌토대 마련
* "방송 공정성 평가, 언론자유 침해"… 정치평론 학회… 공공성은 언론 자율•전문성으로 보완 강조* "리딩뱅크 1~2년 승부 아니다" 윤종규 국민은행장, 실적부진 딛고 1위 탈환 촉구… 업계 경쟁 가열 예고
* 자동차 내수시장, 10월 판매 20% 늘었다… 아반떼•쏘나타 월 1만대 클럽… 쌍용차, 작년보다 85% 급증
* 한화큐셀, 美 텍사스에 태양광 발전소… 연간 100만명 사용 전력 생산* 삼성생명 금융지주사 전환 신호탄?... 삼성화재 이어 생명도 자사주 대거 매입… 삼성 "정해진바 없다"
* 中 칭화유니그룹, 대만 반도체 장비업체 지분 25% 인수… 중국, 세계 반도체시장 광폭 행보… 삼성•SK하이닉스 위기감
* 모바일업계 '베끼기 논란' 결국 법정으로… SK플래닛, 김기사에 5억원 민사소송… 게임•뉴스 콘텐츠도 저작권 침해로 몸살
* 가구업체 넵스, 비즈니스호텔 사업 진출… 서울 논현동에 강남 180실 규모 신축, 2018년 개장
* 병원 참여시켜 의료기기 육성… 정부, 개발자회사 설립 유도… 내년 1,100억원 예산 투입
* 주식 매매주문 실수, 대량거래땐 구제… 거래소 내년 상반기 시행
* 두산인프라 中 법인 매각, 법정 가나… DICC 2대주주 사모펀드 "두산측이 거래 방해" 이번주 소송 계획
* [오늘의 날씨] 전국 대체로 맑음… 일부지역 미세먼지 '나쁨'■ 전일글로벌 증시 마감시황
[뉴욕 마감]- 뉴욕주식시장은 제조업 지표 선방 및 에너지/헬스케어 관련주 강세 등으로 상승.
- 뉴욕증시는 주요 제조업 지표가 둔화세를 보였지만, 시장 예상치는 웃돌면서 글로벌 제조업 경기가 안정을 찾고 있다는 평가 속에 3대 지수 모두 상승. 아울러 M&A 호재로 헬스케어 업종이 강세를 보인데다 국제유가 하락에도 불구하고 에너지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인 점도 증시에 호재로 작용. 다우지수는 1% 가까이 상승하면서 올해 전체 수익률이 상승세로 돌아섰으며, S&P500지수는 1% 넘게 상승하면서 지난 8월17일 이후 처음으로 2,100선을 넘어섰음. 나스닥지수 역시 1% 넘게 상승하면서 2000년 이후 15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
- 미국의 지난 10월 제조업 활동은 2년여 만에 최저 수준을 나타냈지만, 시장 예상치는 상회. 전미공급관리협회(ISM)는 10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전월 50.2에서 50.1로 0.1포인트 낮아져 2013년 5월 이후 최저치를 나타냈다고 발표. 다만, 로이터 전문가 예상치 50을 약간 웃도는 수치임.
- 미국의 건설지출은 민간과 공공 부문 지출 증가에 힘입어 7년6개월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 美 상무부는 지난 9월 미국의 건설지출이 전월대비 0.6% 증가한 1조900억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 이는 로이터 전망치인 0.5% 증가를 웃도는 것으로 2008년 3월 이후 최고치임.
-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에너지, 헬스케어, 제약, 금속/광업, 식품/약품 소매, 화학, 의료 장비/보급, 기술장비, 자동차, 유틸리티 업종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짐
[중국 마감]-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부진한 경제지표에 하락 마감.
- 상해종합지수는 1% 이상 하락한 3,337선에서 거래를 출발. 오전장중 지수는 상승흐름을 나타내며 장중한 때 상승 전환에 성공. 그러나 오후장 들어 지수는 곧바로 하락세로 전환. 이후 지수는 오전장중 상승세를 모두 반납한 뒤 3,325선에서 거래를 마감. 시장은 예상보다 부진한 경제지표에 투자심리가 위축.
- 2일 중국 경제지 차이신과 민간 시장조사업체인 마킷은 차이신 10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확정치가 48.3로 집계됐다고 밝힘. 이는 시장 전망치 47.5와 전월 47.2 대비 소폭 상승한 수준임. 그러나 기준치인 50.0을 여전히 하회하고 있어 경기위축을 나타내고 있음. 차이신 제조업 PMI는 올해 3월 이후 8개월 연속 기준선인 50일 하회 중. 한편, 중국 국가통계국은 10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전월과 동일한 49.8로 집계됐다고 밝힘. 이는 시장 전망치인 50.0에는 못 미치는 수준임.
- 업종별로 은행주, 증권주, 자동차주, 철강주들이 하락한 가운데, 보험주, 부동산주는 혼조 마감.
[일본 마감]- 일본 닛케이지수는 차익실현 매물 및 中 경기둔화 우려 등으로 급락.
- 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美 경제지표 부진 등으로 하락했다는 소식에 닛케이지수는 18,827엔선에서 갭 하락 출발. 이후 지수는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된데다 장중 발표된 중국의 10월 제조업 지수가 기준선인 ‘50’을 8개월째 밑돌았다는 소식에 낙폭을 확대해 결국 18,683엔선에서 장을 마감. 전 거래일까지 사흘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종가 기준으로 두 달여 만에 19,000엔선을 넘어섰으나 하루 만에 차익실현 매물에 다시 18,000엔선으로 밀려나는 모습. 한편, 일본증시는 3일 ‘문화의 날’로 휴장함.
- 업종별로는 모든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복합산업, 유틸리티, 제약, 은행/투자서비스, 보험, 금속/광업, 의료 장비/보급, 자동차, 식품/약품 소매 업종 등의 하락세가 두드러짐.
■ 해외경제 미드나잇뉴스
- 미국 증시 상승 마감. 다우지수 17,828.76pt (+0.94%), S&P 500지수 2,102.61pt(+1.12%), 나스닥지수 5,127.15pt(+1.45%),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668.53pt(+0.91%)로 마감.
- 미 증시는 글로벌 경기 둔화의 우려를 낳았던 중국 경제가 점차 안정을 찾고 있고, 유럽과 미국의 제조업 지표도 호조세를 보여 상승 마감. S&P500 지수는 약 2개월 만에 2100선 돌파, 전 업종 상승 마감, 특히 에너지업종과 헬스케어 업종이 2%대 강세. 엑슨 모빌(+3.3%)과 셰브론(+4.7%)이 에너지업종 상승 견인, 헬스케어 업종 지수 상승은 화이자 (+3.5%)와 애브비(+6.4%)가 주도
- 유럽 주요 증시는 유로존 제조업 PMI가 2년 연속 확장세를 이어간 데 힘입어 상승 마감
- WTI유가는 러시아가 10월 하루 평균 1078만 배럴의 원유를 생산하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것과 다음달 4일에 열리는 OPEC 장관회의에서 감산 결정이 없을 것이라는 전망에 전일대비 배럴당 $0.51(-1.09%) 하락한 $46.08에 마감
- 미국 10월 ISM 제조업지수가 50.1을 기록하며 전월 50.2 대비 하락, 시장예상치 50.0은 소폭 상회 (WSJ)
- 중국 10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48.3으로 집계되며 시장 예상치 47.6을 상회, 9월 확정치 47.2 대비 개선 (Bloomberg)
- 터키 총선으로 집권 정의개발당(AKP)이 단독 정권을 구성할 수 있게 되면서 터키 리라화 가치가 4.8% 급등, 정정 불안 해소 기대감 반영 (Bloomberg)
- 지난달 투자등급 미국 기업 회사채 발행액이 1034억달러(약 117조 6600억원)를 기록, 금리 인상 전 자금을 싸게 조달하려는 기업과 미국 경제가 회복될 것이라고 기대하는 투자자 수요가 맞물린 결과 (WSJ)
- 프랑스와 중국이 200억 유로(220억달러) 상당의 핵폐기물 재처리에 관한 협력협정에 조인, 프랑스 원자력 대기업 아레바 주가 5.2% 상승 (Bloomberg)
- 영국 제약사 샤이어는 미국 바이오테크 기업 다이액스(Dyax)를 총 65억달러에 인수, 약 35%의 프리미엄을 더한 가격. 유전성 혈관무종 시약 DX-2930에 대해서도 주당 4달러를 지급키로 (Bloomberg)
■ 국내경제 미드나잇뉴스
- 내년 1월부터 연매출 10억원이 넘는 대형가맹점을 제외하고 전국 238만개 가맹점의 신용카드 수수료율이 0.3~0.7%포인트 내려갈 전망
- 2일 현대차와 기아차, 한국GM, 르노삼성, 쌍용차 등 국내 완성차 5개사가 자체 집계한 올 10월 국내외 완성차 판매량은 81만5294대로 전년 10월보다 8.7% 증가했음
- S&T모티브의 시가총액이 1조원을 넘어섰음. 부산 지역 상장사 중 BNK금융지주에 이어 2위, 제조업 중에선 1위를 기록
- 2일 대우증권 대주주 KDB산업은행(지분율 43%)이 이날 오후 3시 매각 예비 입찰을 마감한 결과 KB금융지주,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금융지주, 대우증권 우리사주조합 등 4곳이 인수의향서를 제출했음
- 대형 부동산 중개법인 탄생이 초읽기에 들어갔음. 일정 규모 이상 자본금을 갖춘 대형 중개법인의 경우 부동산은 물론 대부 중개와 종합자산관리 서비스까지 허용될 전망
- 한화큐셀이 미국 텍사스주에 서울 여의도 면적 약 2배 규모(580만㎡) 170㎿(메가와트)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할 전망. 시장 전망이 좋은 미국에서 본격적인 설비투자에 나선 것으로 평가됨
- 현대로템의 지하철 스크린도어 수주 실적이 누적 1100억원을 넘어섰음. 현대로템은 대구도시철도공사와 230억원 상당의 스크린도어 설치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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