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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10/30(금)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15. 10. 30. 08:19

    15/10/30(금)한눈경제정보

    본 자료는 예쁘게 정리하기보다는 빨리 전달하는게 목표입니다. 장중에 계속 업데이트 되니 중간중간에 들어와 보시기 바랍니다. 동부증권에서 저와 함께 고수익을 올려보시기를 소원합니다. (정찬삼 부장 010-6321-6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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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감시황 – BOJ 통화정책회의와 일본 정부의 추가 예산 편성 영향

    ㅇ아시아 주식시장 : 개별이슈로 혼조세를 보임

    ㅇ일본 주식시장 : 3조엔 이상 추가예산 편성 추진 소식에 상승

    ㅇ중국 주식시장 : 13차 5개년 규획 발표로 상승

    ㅇ한국 주식시장 : 롯데그룹의 삼성화학계열 인수에 하락

    ㅇ한국 외환시장 : 달러/원 환율은 일본 정부의 추가예산 편성 소식에 낙폭을 축소

    ㅇ한국 채권시장 : 한국 채권시장은 미국채선물 하락, 한국산업생산 호전과 전일 국채발행 일정에 영향으로 하락

     

    ㅇ일본 주식시장 : 3조엔 이상 추가예산 편성 추진 소식에 상승했다. 장 초반, 발표된 일본 9월 실업률과 본원 소비자물가지수가 각각 3.4%, -0.1%로 양호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BOJ통화정책을 기다리며 보합권에서 등락을 반복하며 관망하는 자세를 유지했다. 장 중반, BOJ는 연간 80조 엔의 통화정책을 유지하면서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다. 특히, 가우치 위원이 긴축을 제안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하락폭을 확대했다. 하지만 장 후반, 일본정부의 3조엔 이상 추가 예산 편성 추진 소식이 전해지면서 상승 전환 후 상승폭을 대폭 확대했다. 그 결과,니케이 지수는 +147.39p(+0.78%) 상승한 19,083.10p로 마감하였다.


    ㅇ중국 주식시장 : 13차 5개년 규획 발표로 상승했다. 하지만 중국건설은행의 3분기 순이익은 시장예상치인 715억 7천만 위안을 하회한 598억3,200만 위안을 기록하면서 금융섹터 중심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이후 13차 5규획의 내용과관련된 수혜주들이 큰 폭에 상승세를 보이면서 상승 전환했다. 특히, 1자녀 정책 폐기로 인해 교육, 육아 등 관련섹터들이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다. 거기에 도시화 계획과 환경정책에 대한 대형프로젝트도 발표하면서 대규모 투자에 대한 기 대 감 으 로 상 승 폭 을 확 대 했 다 . 그 래 서 현 재 상 해 종 합 지 수 는+29.24p(+0.86%)상승한 3,416.55p를 보이고 있다.


    ㅇ한국 주식시장 : 롯데그룹의 삼성화학계열 인수에 하락했다. 장 초반, 전일 롯데그룹이 삼성화학계열의 인수소식이 전해지면서 인수&피인수 기업과 화학업종중심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하지만 전일 주주친화적인 정책을 발표한 삼성전자는 금일 화학계열 매각으로 인한 구조조정 소식이 전해지면서 하락세를 제한했다. 이후 삼성전자 주가가 상승폭을 확대하면서 상승세를 보이는 듯했지만, 삼성전자에 일부 차익실현 움직임 보이면서 소폭 하락했다. 장 막판, 외국인의 매수세가 대폭 감소하면서 코스피지수는 -4.69p(-0.23%)하락한 2,029.47p로마감하였고, 코스닥도 -7.00p(-1.01%)하락한 683.63p로 마감하였다.

    금일 당사는 삼성그룹 구조개혁 이슈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인수&피인수 기업과 화학업종의 하락으로 코스피 지수는 2,029.47p로 마감했다

     

    ㅇ글로벌 금융시장 전망 : 금일 일본은 BOJ의 추가 QE 대신 정부 차원의 추가 예산 편성을 통한 부양책을선택한 모습을 보였다. 그 결과, 니케이지수는 상승세를 보였다. 이러한 일본의모습은 비슷한 처지에 있는 유로존에 새로운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으로 이어지면서 상승할 것이다. 그리고 금일 미국 근원 PCE가격지수가 발표되는데 이전치를 하회하면서 미 연준의 연내 금리인상 가

    능성이 완화된 모습을 보일 것이다.

     

     

    ■ 주간 주식시장 리뷰

    • 금주 주식시장 리뷰
    − 10월 FOMC회의 기준금리 동결: 10월 FOMC회의에서 제닛 옐런의장은 기준금리를 현 0~0.25%로 동결. FOMC위원 10명 9명이 금리동결에 찬성. 다만 고용지표, 물가, 글로벌 금융 시장 등의 상황을 점검하여 12월 회의에서기준금리 인상 여부 결정하겠다고 언급하며 연내 금리인상 가능성 시사

    − 애플 실적호조: 27일 3분기 애플 매출 515억달러 순이익 111억달러로 작년 동기대비 각각 22%, 31% 상승. 홍콩, 대만 포함한 중국 지역 아이폰 매출 125억달러로 전년대비 두 배 이상 증가하면서 매출 호조 견인. 아이폰 총 판매량은 4,800만대로 애플 매출의 63% 차지하며 스마트폰 산업에서의 이익 확대

     

    [다음주 주식시장 프리뷰]

    • 투자전략 : 미 부채한도 협상 의회 통과 여부 및 연말 소비 우려
    • KOSPI 주간예상: 2,000~2,050p
    − 상승요인: 배당향 프로그램 순매수 유입, 각국 정상회담 기대감

    − 하락요인: 미 부채한도 협상 및 의회 통과 여부, 미 연말 소비 축소 우려, 미 연내 금리인상 가능성

     

    • 다음 주 주식시장 전망

    − 미 부채한도 협상 의회 통과에 주목: 미 재무부에서는 11월 3일까지 미국 법정 대출한도 증액이 마련되지 않을 경우, 셧다운을 모면하지 못할 것이라고 경고. 현재 부채한도 협상안(19.6조달러로 증액)과 2년 임시 예산안 편성은 합의후 하원 의회 통과된 상태. 2년동안 예산 800억 증가(2016년 +500억달러, 2017년+ 300억달러). 추가 지출에 따른 예산은 사회보장 장애인보험과 노인들을 위한 연방정부 건강보험 프로그램 메디케어 지출 한도 절감하여 상쇄 예정

    − 시한이 빠듯한 만큼 상원 의회 조속 통과가 분수령. 10월 통과되었던 임시 2016년 임시 예산안은 12월 11일까지 적용. 2년 예산안이 12월 11일 이전에 의회 통과 및 개별 정부기구 예산 집행 결정되야 함

    − 미 연말 소비에 대한 우려 확대: NRF에 따르면, 2015년 미국 연말소비는 3.7%증가된 630.5bil$를 예상. 과거 10년 평균인 3.1%y-y 보다는 높지만 2014년 4.1% 보다는 감소할 것으로 예상

    − 27일 발표된 10월 소비자 신뢰지수도 97.6을 기록하며, 전월 수정치 102.6 대비 하락. 기대지수 또한 전월 90.8에서 88로 하락했다는 점에서 소비자들이 고용상황 악화 및 경기 둔화가 나타나고 있다고 판단

    − 대응전략: 미뤄둔 숙제들의 시한들이 다가옴에 따라 대외 불확실성이 확대될 개연성 존재. 배당향 프로그램 순매수 유입에 따른 하방경직성은 확보되고 있으나, KOSPI 2050p선 을 강하게 돌파하지 못하고 있고, 업종별 순환매도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 추세적 흐름보다는 단기 트레이딩 관점 유효

     

     


    ㅇ글로벌 Money Flow

    • 금주(10월 22~28일) 신흥국 선진국 주식형 펀드 동반 유입
    − 금주 선진국 주식형펀드 133억달러 유입, 신흥국 주식형 펀드 12억달러 유입 기록
    − 금주 선진국 주식형 펀드는 미국, 일본, 서유럽 펀드 모두 2주 연속 유입 기록하며 견조한 흐름 보임. 특히 미국주식형 펀드 자금 유입 확대되면서 선진국 주식형펀드 유입 규모 2배 가까이 증가
    − 신흥국 펀드의 경우 3주 연속 유입 지속 중이며 유입규모 확대. 아시아 신흥국 센티먼트 개선에 따른 자금 유입 견인 된 것으로 판단
    − 금주 섹터별 펀드의 경우 원자재와 인프라 펀드를 제외하고 모두 유입 기록. 특히 미국 애플 실적 호조에 따른 IT주 자금 유입 확대 특징적

     


    ㅇ경제 Review & Preview

    1) 주요 환율 동향 및 전망
    − 미국 달러화지수: 미 FOMC 정례회의 등 주요 이벤트를 앞두고 경계감에 달러화지수는 강세. 이후 10월 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했지만, 성명서에서 연내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열어둬 달러화지수는 추가 상승

     

    − 한국 달러-원 환율: 중국 인민은행이 물가와 명목성장률 하락 우려에 기준금리와 지준율을 인하한 영향으로 글로벌 달러 강세 확대. 이에 달러-원 환율은 상승 압력이 높아짐. 이후 FOMC 정례회의를 앞두고 보합세 보였으나, 회의 결과 미 연준의 연내 금리인상 우려가 다시 높아지며 달러-원 환율은 상승폭을 확대

    − 유로존 유로-달러 환율: 유로-달러 환율은 드라기 ECB 총재의 추가 완화정책 시행 시사 이후 하락세를 지속.
    10월 FOMC 정례회의와 BOJ 금정위 회의 등을 앞두고 시장 경계감에 낙폭 축소. 그러나 10월 FOMC에서 미
    연준의 연내 금리인상 가능성 열어두자 유로-달러 환율은 낙폭 재차 확대

    2) 다음 주 매크로 전망: 한국 수출 및 미국 고용지표
    − 한국 수출: 한국의 10월 수출은 전년대비 10% 감소했을 것으로 예상. 지난 10월 1~20일까지의 수출은 전년대비 16% 감소했고, 20일 동안의 일평균 수출금액은 9월과 같은 17.8억달러 수준임. 따라서 전월과 비슷한 수출 실적이 진행되었다는 가정 하에 계산할 경우 10월 전체 수출은 전년비 10% 감소로 추정. 또한 지난해 10월 월간 수출이 516억달러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던 점도 올해 10월 수출 감소를 예상하는 이유

    − 반면 10월 수입은 전년대비 6% 감소로 전월(-21.8%)보다 축소됐을 것으로 예상. 원자재 가격 하락의 영향이 이어졌겠지만 정부의 소비부양책으로 수입 수요가 전월보다는 다소 개선됐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 이에 10월 무역수지는 50억달러 수준으로 전망

    − 미국 고용보고서: 지난 10월 미국의 비농업 고용자수는 전월대비 17.7만명 증가로 전월의 14.2만명보다 확대됐을 것으로 예상. 그러나 3개월 연속 20만명대를 하회하면서 고용 회복세가 둔화되었음을 시사할 전망. 특히 산업경기 부진의 영향으로 제조업 고용이 감소세를 이어갔을 가능성 높음

    − 연준은 지난 10월 FOMC 회의에서 12월 중 금리를 인상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열어둠. 그러나 고용 회복세가
    약화되고 있고 임금상승률이 부진한 흐름을 지속하고 있는 점을 감안할 때, 연준은 연내 기준금리를 인상하기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

     

    ■ 계좌이동서비스 란 고객이 자동이체 출금계좌를 다른 은행의 계좌로 변경하고자 할 때, 기존 계좌에 연결되어 있던 여러 건의자동이체 항목을 새로운 계좌로 간편하게 옮겨주는 서비스
    ㅇ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서비스인 만큼 실현가능한 부분부터단계적으로 시행하여 원활한 정착 유도
    ㅇ 은행권 자동이체 계좌변경을 우선 시행하고, 안정화 추이를 보아가며 서비스 수준, 참여 금융회사 범위 등을 단계적으로 확대 추진
    * 영국・호주의 경우에도 서비스 개시 후 충분한 기간(4~5년) 경과 후 고도화 추진

     

     

     

     

     

    ■ 내일의 이슈&섹터 스케줄

     

    ㅇ 10월 31일 (토)

    - 한-중 정상회담
    - K-Food Festival
    - 국제대학가요제
    - 코아크로스 보호예수 해제
    - 아시아경제 보호예수 해제

     

     

    ㅇ 11월 1일(일)


    - 한중일 정상회담
    - 인구주택총조사
    - 中) 10월 제조업 PMI
    - 中) 10월 비제조업 PMI
      

     

    ㅇ 11월 2일(월)

     

    - 한-일 정상회담
    - 대우증권 매각 관련 예비입찰서 접수 마감
    -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 중국 국빈 방문
    - 서울 세계도로대회
    - SK텔레콤 실적발표 예정
    - 케이디건설 상호변경(KD건설)
    - 금호에이치티 공모청약
    - 유앤아이 공모청약
    - 연우 신규상장
    - 美) 9월 건설지출(현지시간)
    - 美) 10월 ISM 제조업지수(현지시간)
    - 美) 10월 제조업 PMI 확정치(현지시간)
    - 美) 비자 실적발표(현지시간)
    - 유로존) 10월 제조업 PMI(현지시간)
    - 中) 10월 차이신 제조업 PMI 확정치

     

    ■ 향후 주요 일정

    10월 30일 (금) 드론 시범사업 업체 발표

    11월 2일 (월) 대우증권 매각 관련 예비입찰서 접수 마감

    11월 2일 (월) 中) 10월 차이신 제조업 PMI 확정치

    11월 4일 (수) 美) 페이스북 실적발표(현지시간)

    11월 5일 (목) 복지/헬스케어 전시회 ''SENDEX 2015'

    11월 6일 (금) "응답하라 1988" 첫방송

    11월 12일 (목) 금융통화위원회
    11월 12일 (목) 대학수학능력시험

     

    11월 15일 (일) G20 정상회의(현지시간)
    1) 신흥국 구조개혁,
    2) 선진국 완화적 통화정책 유지,
    3) 주요국 재정확대 권고

     

    11월 17일 (화) APEC 정상회의(현지시간

    11월 27일 (금) 美 블랙 프라이데이(현지시간)

    11월 30일 (월) 美 사이버먼데이(현지시간)

    11월 30일~12월 11일  제21차 기후변화 당사국총회 (프랑스 파리)

     

    12/10일 전후  중국 경제공작회의
    1) 2016년 경제 운용계획 수립,
    2) 지속 가능한 성장,
    3) 구조개혁 및 적극적 재정확대

     

     

    ■ 35 년만에 돌아온 ‘둘째’ 전성시대-인구구조 변화의 장기적 효과를 간과하지 말자

    인구정책에 따른 인구구조 변화는 경제 전반을 변화시킬 만큼의 영향력이 큰 정책이다. 산아제한 정책 완화는 단기적으로 신생아 출산 증가로 이어질 것이며, 이에 따른 유아용품 시장의 규모 확대로 반영될 것이다. 세부적으로는 ▲임산부 증가에 따른 임부복, 임신
    검사관련 기기의 수요 증가, ▲신생아 출산 증가에 따른 예방접종 백신, 유아용품(분유,기저귀, 의류, 스킨케어) 수요 증가, ▲유아기 진입 시 애니매이션, 유아용 서적 수요 증가가 예상된다.


    중장기적으로는 생산활동인구의 증가 및 생산성 제고 효과가 기대된다. 출산증가에 따른 생산활동인구 규모 증가는 2030년부터 반영될 것이다. 이와 더불어 신형 도시화(2~3tier 도시군 형성), 호적제도 개선(농민공의 도시호적 이전) 등 개혁이 함께 추진됨에 따
    라 생산성 제고가 예상된다. 신형 도시화와 호적제도 개선은 농업에서 비농업으로 전환되는 노동력을 증가시키기 때문이다. 즉, 노동력 규모의 증가 및 생산성의 제고 효과는 총요소생산성(TFP) 제고로 이어질 것이다.


    또한 중국의 대학진학률이 1990년대 10% 후반에서 2009년 기준 30%까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점을 고려할 때 인구증가는 곧 우수인재 증가로 이어져 중국의 국가경쟁력 제고로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라 전망한다. 이는 중국의 잠재성장률 제고로 반영될 것이라 판단한다.

     

     

    ■ 넷플릭스와 아마존의 일본 진출 엿보기

     

    ㅇ지난 9 월 미국의 넷플릭스와 아마존이 일본에 진출하였으며, 내년 초 넷플릭스의 한국 진출이 예정되어 있음.

     

    ㅇ넷플릭스, 일본 오리지날 콘텐츠 제작 확대 기대
    지난 9 월 2 일부터 일본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넷플릭스는 강력한 콘텐츠 경쟁력을 바탕으로 가입자 확대 중. 넷플릭스는 자체 드라마 라인업과 일본 방송사와 제작한 독점 드라마를 통해 이원화된 콘텐츠 경쟁력 확보 통한 시장 확대 전략을 펴고 있음.

     

    미국 드라마 라인업으로는 온라인 스트리밍 드라마 최초로 에미상을 수상한 ‘하우스오브카드’를 비롯하여 마블의 히어로 액션 대작 오리지널 드라마인 ‘데어데블’, 매트릭스의 위쇼스키 형제 제작의 첫 드라마인 ‘센스 8’,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총제작지휘를 맡은 다큐멘터리 ‘비룽가’ 등의 화려한 라인업을 갖추고 있음. 2016 년에는 브래드피트 주연의 ‘워머신’의 방영이 예정되어 있음.


    일본에서는 후지 TV 가 제작하여 10 대~20 대에게 압도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테라스하우스’ 및 ‘언더웨어’ 등의 자체 드라마 라인업을 갖추어 사업 시작. 2016 년에는자체 영화를 제작하여 서비스 할 계획. 현재 TV 방송국과 영화 제작사, 애니메이션스튜디오 등과 협상중임.


    ㅇ아마존, 기존 유저 기반으로 고객 확대 가속화 전망
    아마존은 기존 유저를 기반으로 한 빠른 서비스 가입자 확대 및 로컬 콘텐츠 라인업확대 지속 전망. 온라인 쇼핑몰 유료회원에게 무료로 ‘프라임비디오’를 제공하여 기존 유저의 편리성 향상과 함께 독자 단말 이용 촉진을 유도. 또한, 넷플릭스 대비 낮은 가격(월 325 엔)으로 비디오 서비스의 신규 회원을 확대하고 있음. 아마존은 미디어 콘텐츠 소비 성향 정보 등의 빅데이터를 자사의 온라인 쇼핑몰에 활용하려는 의도라고 판단함.


    지난 9 월 24 일 서비스를 시작한 아마존의 ‘프라임비디오’는 1 만개 이상의 미디어콘텐츠를 연간 이용료 3,900 엔에 제공. 전체의 70%가 일본어 콘텐츠였으며, 향후방송될 오리지널 콘텐츠 중 20 개의 작품은 일본어 콘텐츠 될 것.

    ㅇ넷플릭스의 한국 진출은 국내 콘텐츠 제작사에 긍정적
    일본은 지상파 등의 실시간 방송 비중이 높은 한국과 유사한 방송 미디어 시장임. 넷플릭스와 아마존 등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 사업자들의 일본 진출 전략은 내년으로예정된 한국 진출과 유사할 것으로 판단함. 일본에서는 자체 콘텐츠 제작 및 로컬 컨텐츠 라인업 확보를 통해 가입자를 확대하고 있음. 따라서, 넷플릭스의 한국 진출은국내 콘텐츠 제작사의 판권 판매 증가와 자체 콘텐츠 제작 활성화 측면에서 긍정적이라고 판단함. 국내 미디어 기업 중 제작 및 콘텐츠 판권 판매의 수혜가 예상되는SBS 및 CJ E&M 에 대해 BUY 투자의견을 유지함.

     

      

    ■  이슈 종목

    ㅇ 롯데케미칼-삼성SDI의 케미칼 부문 인수에 대한 생각

    ㅇ 삼성물산-삼성그룹의 미래

    ㅇ 매일유업-중국발 호재 2가지

    ㅇ 아이진-눈 어두운 사람, 눈 밝게 고치는 바이오신약 기업

    ㅇ 삼성전자-주가로 보답 받을만한 주주환원 정책, 투자의견 상향!

    ㅇ 코텍-3Q15 사상 최대 실적-2016년 카지노와 전자칠판 모두 좋을 전망

    ㅇ F&F-저평가된 고성장주, 겨울을 대표할 종목

    ㅇ NAVER-성장성 재점화

    ㅇ 아이센스-4분기 역대 최대 분기 실적 경신 전망

    ㅇ 메지온-폰탄수술 치료제 미국 임상 3상 진행 협의 중

     

     

    삼성SDI (006400) -키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삼성SDI 케미칼 사업부를 롯데케미칼에 매각할 예정 : 삼성 그룹의 화학 사업 철수 일환으로 해석- 삼성SDI 케미칼 사업부를 물적분할한 후 90%는 롯데 그룹에 매각하고, 10%는 삼성 그룹이 보유하는 방안

    삼성SDI 입장에서는 전지와 전자재료 중심 선택과 집중 전략, 자동차 전지에 대한 투자 재원 마련 측면에서 합리적 결정이라고 판단. 케미칼 사업부 실적이 역사적 최고 수준이어서 매각 시점 최적기인 듯 :  무엇보다 매각 가격이 중요한데, 언론 보도에 따르면 2.5조원 수준이 될 전망. 삼성SDI의 시가총액(7.6조원)을 감안할 때 상당히 높은 가격이며, 주가에 긍정적일 전망

     

    케미칼 사업부 실적은 14년 매출액 2조 7,274억원, 영업이익 235억원(영업이익률 0.9%)에서 15년 매출액 2조7,148억원, 영업이익 1,666억원(6.1%)으로 대폭 개선 전망- 통상적으로 영업이익률이 낮은 한자리수를 기록해 왔으나, 올해는 이례적으로 우호적인 스프레드가 유지됨에 따라 역사적 최고 수준의 실적 실현 중


    삼성SDI는 삼성정밀화학으로부터 2차전지 소재 사업을 인수하는 등 사전 정비 작업 완료, 전지 사업 수직계열화완료- 참고로 케미칼 사업부는 ABS, PS, EP, 인조대리석 등을 생산

     

     

     

     

    ■ 14:00 중국증시
    < 시황 >* 상해증시, 장중 -1% 넘게 하락했으나 2자녀 정책 관련주 및 IT주 주도로 낙폭을 축소해 강보합 전환

    < 이슈 >
    * 시진핑 주석, 2014년 기준 60세 이상 노령인구가 전체 인구의 15.5%를 차지하여 정책 상의 변화 필수적, 신규 성장 동력이 필요한 상황
    * 중국증권왕, 상장기업 3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876개기업 10대 주주 명단에 증금공사 포함, 보유 시가총액 규모는 5,363.5억위안에 달함

    <일본 >
    * 일본은행(BOJ), 자산매입 규모(연간 80조엔) 현행대로 유지 결정
    * 일본증시, BOJ의 자산매입 규모 유지 결정에 잠시 낙폭이 확대됐으나 강보합 수준으로 회복

     

     

     

     

    11월시 - FRB 경계심리와 위안화 변수 - 미래

     

    ㅇcheck (1): FRB 12월 금리 인상 경계심리의 변화
    • 중국 우려 완화 등 대외 여건 개선으로 FRB 12월 금리 인상 가능성이 다시 높아짐.
    • 고용지표가 여전히 중요 변수. 10월 일자리수 월간 증분은 15~20만 건 수준으로 회복 가능(8~9월 연속으로 15만 건 하회).

     

    ㅇcheck (2): 위안화의 SDR 통화 바스켓 편입 여부
    • 11월 하순 IMF 이사회에서 결정 예정. 가능성은 높아진 것으로 평가되고 있음.
    • 위안화의 SDR 편입 이후에는 상해 증시의 MSCI 신흥국지수 편입 기대감도 높아지게 될 것.

     

    ㅇcheck (3): 양적완화에 대한 BOJ의 입장 변화 가능성
    • BOJ 구로다 총재는 당장 추가 정책이 필요하지 않다는 입장을 보여 왔지만, ECB의 양적완화 확대 가능성이 시사됨에 따라 기존 스탠스에 변화가 발생했을지 주목되는 바임.

     

     

     


    ■ 11시 징종목 및 이슈                                                             
    - 일신바이오(068330): 삼성그룹이 화학사업 '빅딜' 이후 바이오 사업을 육성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강세
    - 쌍방울(102280): 제주도 내 리조트 설립 및 중국 한자녀 정책 폐지에 따른 수혜 기대감에 급등세
    - KJ프리텍(083470): 동양네트웍스 경영권 방어에 성공하며 강세
    - 한미약품(128940): 어닝서프라이스를 시현하며 이틀 연속 강세
    - 누리텔레콤(040160): 최근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강세
    - 티씨케이(064760): 3분기 실적 호조에 이어 4분기 실적 개선 전망에 강세

    - SGA(049470): 동양네트웍스 경영권 확보에 실패하며 급락세

    - 피에스텍(002230): 한국전력 스마트미터 구축에 따른 수혜 기대감에 강세
    - 삼성전자(005930): 대규모 자사주 매입 및 소각 결저에 강세

    - GS홈쇼핑(028150): 3분기 실적 부진에 이틀 연속 급락하며 신저가 경신

     

     

    ■ 11시 이 시각 주요 뉴스                                                            
    - 경기 기지개 펼까…산업생산 54개월 만에 최대 증가...기재부, "소비회복이 서비스생산, 투자 증가로 연결돼"
    - 삼성 '제2빅딜'…화학계열사 모두 롯데에 매각..삼성SDI 케미칼사업부문·삼성정밀화학·삼성BP화학 등 3조원 규모...롯데 "내년 상반기 인수 마무리…고용 보장"
    - 숨가쁜 삼성그룹 사업재편 다음 수순은…건설ㆍ중공업?
    - 온라인 車보험 경쟁 불붙나…'온라인 보험슈퍼마켓' 내달 오픈
    - 유가, 기대 못미친 美GDP에 혼조 마감…WTI 46.06달러
    - 공공기관 부채증가, LH·한전 등 7개 공기업이 주도
    - 전문가 "美 성장률 저조는 재고 때문…다시 올라갈 것"

     

     

     

     

    11시 중국증시
    < 시황 >* 상해증시, 5중 전회 종료에 따른 상승 모멘텀 소멸 분석에 약보합세 개장 후 낙폭 확대, 현재(10시 55분) -1.12% 기록 중
    < 이슈 >
    * 동화순, 5중 전회 5가지 요점. 1) 2자녀 정책 도입, 2) 다방면에서 혁신 추진, 3) 협동발전 추진, 4) 녹색발전 지지, 5) 사회보장제도 건설
    * 중국증권왕, 메르켈 총리가 리커창 총리와의 회견 자리에서 위안화의 SDR 가입에 대해 적극 지지
    * 중국-독일, 메르켈 총리 방중 기간동안 중국은 170억달러 규모의 유럽 에어버스 항공기 130대 구매에 협의
    * 상해거래소, 독일거래소, 중국금융선물거래소는 각각 40%, 40%, 20% 비율로 총 2억위안을 출자하여 중국-유럽국제거래소 설립에 협의

     

     

     

    ■ 중국 규획에서 나타난 수혜업종은?

    13.5규획의 핵심목표 및 과제 결정, 전면적 2자녀 허용과 환경보호 강조가 특징적 내용
    18기5중전회는 10월 중순 이후 중국 증시 상승의 배경, 중소형주 및 정책수혜 업종 강세
    정책수혜 중소형주, 헬스케어, 환경, 리테일, 소프트웨어, 항공국방 업종의 주가 상승률 높아

     

    ■ 삼성그룹 지배구조-삼성전자 주주친화 정책의 함의(含意)

     

    ㅇ삼성전자 주주친화 정책의 함의 ⇒ 경영능력에 대한 신뢰성 증가로 경영권 승계 가속화 될 듯
    삼성그룹의 경영권 승계 및 지배구조 변환 과정에서 반드시 필요로 하는 것은 이재용 부회장 등이 향후 삼성그룹을 이끌어 갈 수 있다는 자질 입증으로 경영능력에 대한 신뢰성을 증가시켜야 한다. 경영능력에 대한 신뢰성은 실적, 신성장동력 사업, 주가, 사업부문 재편 등을 통하여 증가여부가 결정되는데, 무엇보다 삼성그룹의 중심역할을 하고 있는 삼성전자 실적, 주가 등이 중요한 요인이 될 것이다.

    어제(10/29) 삼성전자가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개선된 실적 뿐만 아니라주주친화 정책을 발표하였다. 주주친화 정책은 11.3조원 규모의 자사주를 단계별로매입하여 매입한 주식을 전량 소각할 계획이며, 이와는 별도로 2017년까지 연간 발생하는 잉여현금흐름의 30~50%를 배당과 자사주 매입 방식으로 주주환원에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같은 삼성전자 3분기 실적 개선 및 주주친화 정책 강화를 계기로 하여 이재용부회장의 경영권 승계가 가속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즉, 올해 연말 인사 등에서 이재용 부회장 체제를 공고히 할 것으로 전망되며, 향후에는 경영권 승계를 견고히 할수 있는 실질적인 지배구조 변환이 일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ㅇ 삼성그룹 지배구조 변환 가시화로 삼성물산의 숨겨진 프리미엄가치 본격화 될 듯
    삼성그룹 지배구조 변환의 대전제는 정점에 있는 삼성물산이 삼성그룹의 지주회사가되어 삼성전자 등 자회사 지분을 확보하는 동시에 향후 주도적으로 신성장동력 사업등을 이끌어 가는데 있다. 다시 말해서 삼성물산이 삼성그룹의 캐쉬카우 역할을 할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삼성그룹 계열사를 소유하고 있는 삼성전자 지분을 충분히 획득하는 것인데 삼성전자 시가총액이 크기 때문에 삼성전자 지분율을 확대하는 데는분명 한계가 존재한다.

    따라서 삼성전자가 인적분할이 될 가능성이 높다. 왜냐하면 삼성전자 시가총액의 상당부분은 사업부문이 형성하고 있기 때문에 삼성전자를 지주부문과 사업부문으로 인적분할 하게 되면 삼성전자 지주부문의 가치는 상당부분 줄어들 수 있기 때문이다.삼성전자 인적분할 이후 궁극적으로는 삼성물산과 삼성전자 지주부문이 합병함으로써 삼성전자 사업회사 지분을 비롯하여 삼성그룹 대부분의 회사 지분을 충분히 확보하게 될 것이다.

     

     

    2016년 10대 전략기술은 무엇?           KB

    - 매년 다양한 시장조사업체들이 주목해야 할 신기술에 대해서 발표를 하는데, 이는 산업의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자료로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음


    - 최근 IT분야 리서치업체인 가트너가 2016년을 이끌‘10대 전략기술’을 발표함.

     여기에는 디바이스 메시, 주변 사용자 경험, 3D프린팅 소재, 사물정보 등을 주요 기술로 꼽고 있으며IoT플랫폼 역시 포함되어 있음. 디바이스 메시는 웨어러블, 모바일디바이스, 자동차, 가전 등다양한 단말기기로 사람들이 애플리케이션이나 정보, 소셜 등에 접근할 때 사용되는 기술을의미함.

     

    주로 사물인터넷 환경에서의 접속, 정보생성, 보안, 인공지능 등과 같은 알고리즘 비즈니스가 부각될 것으로 전망하였음

     

     

     
    ■ 시장이슈

    ㅇ미국, 3/4분기 GDP 예비치 큰 폭 둔화(3.9%[확정]→1.5%,qoq,연율). 예상치(1.8%) 하회. 민간 국내 총투자 감소(-5.6%) 영향. 달러 강세 등으로 수출 부진 탓에 기업들의 재고 축소 위한 생산량 감축 목적- 개인소비지출(PCE, 3.2%)∙고정자산투자(비거주자:2.9%, 거주자:6.1%)의 긍정적 영향. 특히 내구재소
    비 큰 폭 증가(6.7%) 등은 긍정적

    ㅇ미국, 9월 미결주택매매 감소(-1.4%→-2.3%,mom). 예상치(1.0%) 하회. 첫 주택구매자를 위한 주택재고
    가 충분치 않은 영향으로 풀이됨


    ㅇ미국, 10월 4주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수 증가(25.9만건→26.0만건). 예상치(26.5만건) 하회

    ㅇ유로존, 10월 소비자기대지수 확정치 횡보(-7.7→-7.7). 예상치(-7.7) 부합
    ㅇ유로존, 10월 경기기대지수 상승(105.6→105.9). 예상치(105.1) 상회
    ㅇ독일, 10월 소비자물가 예비치 횡보(-0.2%→0.0%,mom). 전년동기대비 상승(0.0%→0.3%)

     

    ㅇ중국, 5중전회에서 추상적인 주요 키워드 제시를 제외한 구체적 정책∙성장률 언급 없음. 두자녀 허용 정책
    및 5년간 중고속 성장을 목표로 함을 밝힘. 이외 소비의 기여도 확대와 도시화의 가속화 등을 발표

    - 13∙5규획의 발전 이념을 창조혁신, 협조, 녹색, 개방 등으로 제시. 주요 발전 전략으로는 대중창업∙중
    국제조2025일대일로 강화∙현대 금융시장발전 등을 밝힘


    - 정부의 가격형성(시장)에 대한 간섭을 줄여야하며, 경쟁영역 상품과 서비스 가격을 전면적으로 개방하
    겠다고 예고


    - 리커창 총리는 지난 23일 강연에서 2020년까지 샤오캉 사회 달성을 위해 향후 5년간 최소 6.53%의성장률을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한 것으로 전해짐

     

     

    ㅇ중국, 인용 인민은행 행장조리는 인민은행이 과거 경기부양을 위해 양적완화를 한 적이 없으며, 금리와 환
    율 개혁을 시행할 수 있는 정책도구를 여전히 다수 보유하고 있다고 발언

    ㅇ중국 2위 보험사인 중국평안보험은 미국 부동산펀드(Blumberg Investment Partners)와 합작사를 설립해
    미국 부동산 투자를 확대할 것으로 밝힘


    ㅇ국내, 금융결제원과 은행권은 ‘계좌이동서비스 3대 기본원칙’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 30일 오전 9시부터계좌이동제(주거래 은행계좌 변경)가 시행되며, 800조원대의 자금 이동을 일으킬 수 있다고 분석됨

    ㅇ일본, 9월 산업생산 잠정치 3개월 만에 상승(-1.2%→1.0%,mom). 예상치(-0.5%) 상회. 출하 증가(-0.7%→1.3%), 재고 감소(0.3%→-0.4%)

     

     

     

     

     

     

    ■ 10시 시장 코멘트                                                                  
    - 미국 증시는 12월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높아진 가운데 3분기 국내총생산(GDP) 속보치가 시장 예상치를 밑돌며 3대 지수 모두 하락 마감
    - 강보합세로 출발한 코스피는 외국인과 개인 매수에도 불구하고 기관 매도세로 약세 흐름
    - 강보합세로 출발한 코스닥은 외국인과 기관 매도세로 하락반전 후 680P선 중반에서 약세 흐름

     

     

     

    ■ 10시 특징종목 및 이슈   
    - 유아용품 관련주: 중국이 '한자녀 정책'을 폐기했다는 소식에 강세
                      제로투세븐(159580), 좋은사람들(033340), 아가방컴퍼니(013990), 보령메디앙스(014100) 삼익악기(002450) 등 강세
    - 썬코어(051170): 중국 건설회사와 함께 사우디아라비아 건설사업 진출 소식에 이틀 연속 초강세
    - 동부건설(005960): 매각 기대감에 사흘 만에 반등에 성공
    - 에머슨퍼시픽(025980): 1,806억원 규모의 대규모 유상증자 결정에 사흘 연속 강세
    - 아이센스(099190): 4분기 사상 최대 실적 전망에 강세
    - 로켓모바일(043710): 신작 게임 흥행 소식에 연일 강세
    - 디지탈옵틱(106520): 화장품 사업 기대감에 강세
    - 미동전자통신(161570): 임시주주총회를 앞두고 이틀 연속 급등세

    - 젠트로(083660): 단기과열완화장치 해제 후 급락세

    - 매일유업(005990): 중국 비잉메이트와 합자회사를 설립한다는 소식에 급등세
    - 대우조선해양(042660): 채권단의 4조원대 유동성 지원 소식에 사흘 만에 반등에 성공

    - 롯데케미칼(011170): 삼성그룹 화학 부문 인수 소식에 급락세
    - 삼성정밀화학(004000): 롯데케미칼로의 피인수 소식에 급락세
    - LG전자(066570):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36.8% 감소했다는 소식에 급락세

     

     

     

     

     

    ■ 10월 30일 (금) 리서치 아침회의

     

    ㅇ F&F / 박현진 연구원
    - 저평가된 고성장주, 겨울을 대표할 종목
    -
    외형성장 및 이익개선이 동시에 이루어지는 시점  : 디스커버리 15년 매출 70% 성장전망. 마케팅/출점 비용감소
    - 절충형 아웃도어가 대세. 주가 업사이드 여력은 50% 이상

     

    ㅇ 삼성전자 / 유의형 연구원
    - 3Q 실적은 잠정치 소폭 상회. 4Q 및 16년 실적 추정치 소폭 상향조정
    -
    '소각 있는' 자사주매입과 공격적인 배당성향 증가
    - 명확한 주주환원 정책의 확대로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75만원으로 상향

     

    ㅇ삼성전기 / 권성률 팀장
    - 3Q 호실적으로 기대치 부합. 8개 분기만에 1,000억원대 영업이이기 회복
    -
    DM 사업부 구조조정 효과 명확 & 16년 1Q 스마트폰 플래그쉽 신모델 효과 극대화
    - 16년 ROE 큰 폭으로 개선 전망. 목표주가 87,000원으로 상향

     

    ㅇ LG전자 / 권성률 팀장
    - 3Q 전사실적 예상치 부합. 가전사업부는 상회, 스마트폰은 하회
    -
    향후 전망 : 가전의 고공행진, TV의 개선, 스마트폰은 저점 통과, 자동차는 기대감
    - 시장 투자자들의 투자심리 변하고 있다. 목표주가 65,000원으로 상향

    ㅇ S&T모티브 / 김평모 연구원
    - 3Q 실적 시장 기대치 부합
    -
    디젤이 가고 모터가 온다 : 4Q 실적 성장 지속 및 16년 실적 추정치 상향 조정
    - 밸류에이션도 싸다. 목표주가 93,000원으로 상향

     

     

     

    ■ 5중전회: 샤오캉을 위한 5년, 플러스 자녀정책

    5중전회 전일 폐막, 신화통신이 회의 내용에 관한 공보 발표, 중국 GDP는 2020년까지 2010년의 2배 성장 재 강조. 목표치 7% 하회 가능성 큼, 전면적 2자녀 정책 허용; 인구 노령화 해결, 내수확대 등을 위한 정책; 영유아 산업 주목, 샤오캉을 위한 다양한 민생정책 언급: 소득, 의료, 교육, 사회보장 등 정책이 강화 될 것

     

     

     

    ■ 한국 주식시장 전망: 삼성그룹의 구조개혁 이슈로 상승할 것             KR

     

    ㅇ전일 한국 주식시장 :  삼성전자의 친 주주정책에도 불구하고 하락
    ㅇ아시아 주식시장 : FOMC성명서의 영향으로 혼조세

    ㅇ유럽 주식시장 : 기업실적 악화로 하락

    ㅇ미국 주식시장 : 차익실현에 소폭 하락


    미국시장은 차익실현에 소폭 하락했다. 장 초반, 지표둔화로 하락출발 했다. 그러나 3분기 GDP성장률 둔화가 소비지출 등은 증가했지만 기업재고의 위축에따른 하락이라는 점에서 경기둔화 우려감은 제한됐다. 이로 인해 반발매수세가유입되며 하락폭을 줄여나가는 모습을 보였다. 그 뒤로 큰 변화없이 전일 하락에 따른 차익매물 정도만이 시장에 영향을 줬다. 그러나 반도체섹터가 기업실적둔화와 향후 전망 하향조정 등에 하락폭이 컸기에 지수의 상승전환에는 힘이 부친 모습이었다. 결국, 다우지수는 -23.72p(-0.13%) 하락한 17,755.80p 하락했고 S&P500지수는 -0.94p(-0.04%) 하락한 2,089.41p로 마감했다. 나스닥은 반도체섹터의 하락으로 -21.42p(-0.42%) 하락한 5,074.27p로 마감했다.그러나 중소형지수인 러셀2000지수는 -1.11% 하락했고,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2.99% 하락했다. 변동성지수인 VIX지수는 +0.28p 상승한 14.61p로 마감했다.

     

    ㅇMSCI 한국지수 : -0.07%하락
    ㅇMSCI 이머징마켓지수 : -0.94%하락

    ㅇ금일 한국 주식시장은 삼성그룹의 구조개혁 이슈로 상승 할 것

     

    한국 주식시장은 삼성그룹의 구조개혁 이슈로 상승할 것이다.전일 삼선전자의 친 주주정책으로 장중 코스피의 상승세를 이끌었다. 비록, 차익실현 물량에 따라 상승폭을 축소하면서 코스피는 하락했지만 전일 코스피지수는 삼성전자에 의해 결정된 모습을 보였다. 이러한 흐름은 롯데그룹이 삼성그룹의 화학계열 인수 계획을 밝힘에 따른 구조조정 이슈로 상승세를 이끌 것이다.즉, 전일 자사주 매입, 분기별 배당 검토와 더불어 구조조정 이슈로 친 주주정책을 계속 이어진다는 점이 코스피의 상승세를 이끌 것이다. 금일 BOJ통화정책에서 당사는 추가 QE를 단행할 것 전망하면서 이는 코스피에우호적인 영향을 줄 것이다. 거기에 중국의 13차 5개년 규획의 대략적인 내용이 발표됨에 따른 관력섹터들의 상승세를 보일 것이다.


    다만, 미국 반도체섹터가 기업실적 둔화와 향후 전망을 하향조정 했다는 점은 상승폭을 제한할 것이다.그래서 코스피지수는 2,025~2,050p의 움직임일 보일 것이다.

     

     

     

     

     

    중국 5중전회 결과

     

    ㅇ5중전회 결과 가장 큰 특징은 질적성장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것

    ㅇ5중전회 핵심 다 섯가지 키워드-중고속 성장, 두 자녀 도입, 빈부격차해소, 창신, 국방개혁

    5중전회 핵심 네 단어 : 계획, 혁신, 개발, 민생

    5중전회 평가와 향후 흐름 : 6.5%~7.0%대의 성장률이 13차 5개년 규획의 목표

     

    결국 이번 5중 전회의 구체적인 내용들은 추후 공보를 통해 공표가 된 후, 중앙정치경제공작회의를 거쳐 2016년 양회(전인대, 정협)에서 수치 등이 제시될 것이다.


    이번 5중 전회에서는 중국의 성장률이 사실상 중고속성장을 ‘유지’ 하겠다는 점을 이야기 하였다. 이는 결국, 6.5~7.0%대의 성장률이 13차 5개년 규획의 목표라는 점을 이야기 한 것이다. 시장에서 예상했던 내용이라는 점에서 나쁘지않은 모습이라 할 수 있다. 특히, 이번 5중전회에서 실물경제 지원을 위한 논의가 많이 진행됐다. 소비증가, 고용안정, 금융개혁, 산업구조조정등과 관련된 논의들이었다. 결국, 중국의 경제는 본격적으로 질적성장을 위한 내용들이 전면에나설 것으로 예상한다.

    그 동안 중국에 대한 글로벌 공장의 이미지가 해소되어 가는 과정이 13차 5개년 규획안의 핵심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과정은 한국 경제에도 많은 영향을 줄것이다. 경제성장을 위해 수출증가를 이야기 하던 모습이 이제는 더 이상 통용되지 못할 것이기 때문이다. 중국이라는 수요처가 점차 수요감소를 할 것으로예상되기 때문이다. 결국, 기업들의 몫이다. 중국의 내수우위의 정책이 지속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13차 5개년 규획에서 더욱 확대 할 것이다. 이와 관련된 포트폴리오가 준비되지 못한 기업들의 경우 많은 혼란을 겪을 것이기 때문이다.


    이번 5중전회는 민생, 혁신, 성장을 위한 노력이 들어가 있는 회의였고 제시된내용들도 대부분 관련 내용들이다. 시장의 예상과 같은 수준의 내용이었기 때문에 이제는 본격적인 중국정부의 실물경제에 대한 지원을 지켜 봐야 된다.

    여전히 금리와 지급준비율이 높은 상태의 중국이기에 추가적인 금리인하와 지급준비율 인하 가능성도 있다. 또한 전면적인 QE 가능성도 있다. 특히 QE와 같은 방식의 정책은 시행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중국발 경기부양 기대는 여전하다.


    특히, 리커창 총리를 비롯한 중국정부에서는 4분기부터 본격적인 성장을 할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다는 점에서 이를 위한 노력을 정부에서도 진행할 것으로 예상한다.

    또한 중국의 위안화가 SDR 편입이 된다면 위안화에 대한 수요증가로 인해 평가절상이 될 것이다. 이로 인한 수출 감소 가능성이 있기에 중국정부는 SDR편입가능성이 커져있기에 유동성공급에 치중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제 5중전회가 끝났고 본격적인 중국 정부의 경기부양 기대감을 가져도 될 시기라 할 수 있다

     

     

     

    ■ 미국 3Q GDP 분해를 통한 미국 경기 판단

     

    ㅇ10월 FOMC 이후 이목은 미국 경기로 집중

    10월 FOMC는 매파적이었다. 12월 회의(한국시간, 17일 종료)에서 고용과 물가수준을 보고 금리인상 여부를 결정한다는 단서를 남겼다. 고용과 물가는 결국 성장률로 귀결된다는 점에서 전일 발표된 미국의 3Q GDP는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물론 3Q GDP는 지난 9월 FOMC 결과를 수치로 확인하는 목적이 강할 수도 있으나, 연준이 주시하는 미국의 성장 추세를 가늠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요하다.


    ㅇ미국 3Q GDP 1.5%(연율) 성장에 그쳐
    미국의 3Q GDP는 연율기준으로 1.5% 성장했다. 지난 2Q 성장(3.9%)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성장세다. 개인소비와 기업의 설비투자가 각각 2.19%p와 0.31%p성장에 기여했지만 재고투자가 급감(-1.44%p)하며 전반적인 성장률을 큰 폭으로감소시켰다. 정부소비도 평년수준에 못 미치는 0.3%p 성장 기여도를 보였고 순수출은 다시 마이너스 성장 기여도(-0.03%p)를 기록했다(지난 2Q는 +0.14%p).


    ㅇ결론적으로 성장은 하나 기울기는 낮아진다
    결론부터 보면, 미국의 성장은 이어진다. 기업의 투자와 수출의 부진이 예상되지만 미국 경제의 2/3을 차지하는 소비경기가 성장을 지지하기 때문이다. 다만 기업의 투자 확대가 고용 증가를 거쳐 다시 소비확대로 이어지는 선순환 효과가 제한적이라는 점은 낮은 기울기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주시할 부문이다.


    #1: 소비: 가계 구매력 상승, 연말 쇼핑시즌 기대로 반등 예상
    소비경기는 반등을 예상한다. 고용시장 개선에 힘입어 가계의 실질구매력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고용지표가 계절적 성수기에 진입하고 연말 쇼핑시즌에 대한기대감도 이어진다. 전미소매협회(NRF)에 따르면 올해 연말소비는 3.7%(YoY) 증가하며 지난 10년 평균(2.5%)을 상회한다.


    #2: 투자: 셰일산업 구조조정 감안하면 설비투자 둔화 가능성 염두
    투자는 둔화를 염두 할 필요가 있다. 국제유가 급락과 함께 진행되고 있는 미국의셰일업체들의 구조조정을 감안하면, 전반적인 기업의 설비투자 둔화는 불가피할전망이다. 실제로 미국 설비투자의 선행지표인 핵심 자본재 수주가 둔화폭을 확대하고 있다.


    #3: 수출: 미 달러화 강세 부담 지속
    금리인상 이후에는 미 달러화의 약세 전환을 전망한다. 금리인상 기대 소멸과 완만한 인상속도 때문이다. 다만 미국의 수출 경기만을 놓고 보면, 미국 금리인상이예상되는 연말까지는 미 달러화 강세가 이어지며 수출 경기를 제약할 수 있다.ISM 신규 수출주문지수가 미 달러화 강세 부담으로 하락을 지속하고 있다.


     

     

    ■ 롯데케미칼-3Q15 실적은 서프라이즈. 삼성 화학계열사 인수는 가격이 관건              하나

     

    ㅇ3Q15 영업이익 서프라이즈. 시장 예상치를 25% 상회
    3Q15 영업이익은 4,845억원(QoQ -24%, YoY +241%)으로당사 추정치(5,074억원)에 부합하였고, 시장 예상치(3,900억원)를 25% 상회하였다. 전반적으로 환율효과가 긍정적으로작용한 가운데, PE/PP를 중심으로 견조한 마진이 유지되면서 舊올레핀(4,020억원)/타이탄케미칼(1,002억원)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실적을 시현하였다.


    ㅇ4Q15는 소폭 감익. 2016년은 17% 이익 개선을 전망
    4Q15 영업이익은 3,488억원(QoQ -28%, YoY +522%)으로소폭 감익되나 레벨은 여전히 높은 수준을 예상한다. 감익의요인은 1) 환율효과 제거 2) 대산 NCC 정기보수에 따른 기회비용 발생 3) 일회성 비용 발생 가능성 등이다. 2016년은폴리머 중심의 견조한 마진에 더해 부타디엔의 개선 가능성도 존재해 2015년 대비 17%의 이익 개선을 예상한다.


    ㅇ삼성 화학계열사 인수는 가격이 관건. 시너지는 분명 존재해

    전일 뉴스 보도를 통해 롯데케미칼의 삼성 화학계열사 인수가 이슈화 되었다. 구체적인 인수금액 등 세부 사항이 공시되는 대로 투자의견/실적추정 등은 업데이트 하겠다. 현재까지 언론 보도 상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은 1) 인수 금액2.5~3.0조 수준 2) 삼성SDI 케미칼 지분 90%인수 3) 삼성정밀화학 지분 31.23% 인수(삼성BP화학은 정밀화학의 49%자회사)이다. 하나금융투자는 사업 시너지 측면에서는 롯데케미칼의 인수를 긍정적으로 평가한다. 1) 삼성SDI 케미칼(ABS, PS사업부)은 원재료 BD, SM 내재화로 이익률 개선이 가능할 것이다. 2) 삼성정밀화학은 이제 막 턴어라운드를시작했다. 특히 헤셀로스는 EO를, ECH는 프로필렌을 원재료로 사용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내재화가 가능해 이익률 개선이 가능하다. 또한 3) 전반적으로 제품 포트폴리오가 다양해지는 효과가 있다. 하지만, 관건은 가격이다.

     

    하나금융투자는 삼성SDI케미칼의 적정가치를 1~1.1조원, 삼성정밀화학 3,400억원 수준으로 판단한다. 경영권 프리미엄을 감안하더라도 최대 2조원이 적정해 보인다.

     

     

     

     

     

    [차병원그룹 연구팀 성과 '셀 스템 셀' 게재…국내 임상 눈 앞]

    차의과학대학교 차병원 줄기세포연구소 이동률 교수/사진제공=차병원그룹"오늘 발표한 성과보다 체세포 복제 성공률을 두 배 세 배 더 끌어올릴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세계 최초로 맞춤형 줄기세포 치료제 시대가 열리게 됩니다."

     

    이동률 차병원그룹 줄기세포연구팀 교수는 29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소재 '차바이오컴플렉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이 밝혔다. 체세포복제줄기세포주 확립 성공률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린 연구 결과를 발표하는 자리였다. 이 같은 차병원그룹 줄기세포연구팀의 성과는 30일 줄기세포분야의 최고권위 국제학술지 '셀 스템 셀'(Cell Stem Cell)에 게재됐다.

     

    차병원그룹 줄기세포연구팀(이동률 교수, 정영기 교수)이 체세포복제줄기세포주의 확립 성공률을 기존보다 세 배 이상 끌어올렸다. 이 교수는 "성공률은 7.1%로 높아졌다"며 "기존 성공률은 1~2% 수준이었다"고 말했다.

     

    체세포복제줄기세포는 체세포의 핵을 치환해 만든 포배기배아로부터 유래된 줄기세포다. 우리 몸을 구성하는 모든 세포로 분화가 가능하고 면역거부반응이 없어 난치병 환자 맞춤형 세포치료제로서 장점이 있다. 다만, 그동안 낮은 세포복제성공률 탓에 실제 치료제로 개발되지 못할 것이라는 지적이 있었다.

     

    이 교수는 "체세포복제배아줄기세포를 이용한 세포치료제의 실용성을 획기적으로 높였다"고 이번 연구결과의 의미를 설명했다. 차병원그룹은 이번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임상 시험을 신청할 예정이다. 이르면 올해 안에 임상 신청을 할 전망이다.

     

    차병원그룹이 임상 신청을 계획 중인 해당 질환은 황반변성 등 망막질환이다. 황반변성은 망막 가운데 부분에 있는 신경조직인 황반에 변성이 일어나 시력장애를 일으키는 질환으로 점차 시력이 떨어지다가 실명에 이른다.

     

    이 교수는 "이번 연구에서 확보된 줄기세포주는 망막질환을 가진 환자에게서 공여된 체세포를 이용한 것"이라며 "현재 이것을 망막상피세포로의 분화연구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의료계에서는 이미 차병원은 차바이오텍과 함께 배아줄기세포주에서 유래한 노인성 망막변성 치료제에 대한 기술이 확보돼 있는 만큼 체세포복제배아줄기세포주를 이용한 치료제를 만드는 것에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하지만, 이번 연구결과를 얻기 위한 과정은 평탄치만은 않았다는 것이 차병원그룹측 설명이다. 윤리적인 문제로 국내에서의 연구는 제약이 많아 미국 불임센터에서 진행했다. 타국에서 연구를 진행하다 보니 비용이 불어나고 현지와의 협업에도 어려움이 생겼다. 11월 시작되는 다음 연구도 같은 과정을 반복해야 한다.

     

    차광렬 차병원그룹 회장은 "이 기술을 성공시키기 위해 10년 투자했다"며 "국내에서도 체세포복제줄기세포의 연구가 가능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모닝 타사 시황리포트 - 신한금융투자 투자분석부 정리

     

    ▪ 주요 이슈: 자사주 매입과 주식시장 : 기업소득환류세제 도입 앞두고 자사주 매입 증가. 2017년까지 증가 추세 이어질 전망. 기업지배구조개편 이슈도 자사주 매입 확대 유인. 승계율 낮은 그룹 지배구조에 주목

     

    ▪ 현대증권 : 제한된 박스권 상단부, 외국인 수급 강도 둔화와 섹터별 숏 커버링 전략
    주요국 중앙은행들의 완화적인 통화정책 스탠스가 지속됨에 따라 글로벌 증시의 Risk-on 환경이 조성되고 있으며 단기 기간 조정 과정이 진행되고 있는 국내증시 역시 반등 추세의 훼손이 아닌 우호적인 환경이 재차 진행될 것으로 예상


    미국 기준 금리 인상이 가시화될 가능성이 높은 내년 연초까지는 외국인 자금 유입에 따른 유동성 기대감 유효. 내부적으로도 연말 배당 확대 가능성과 대기업 위주의 적극적인 주주환원정책 등 내부 모멘텀을 보유하고 있어 국내증시의 상승 잠재력은 충분한 상황


    선물 외국인 포지션으로 판단시 하락 추세로의 전환 가능성은 낮아 보임. 다만, 그동안 KOSPI 반등의 주역인 선물 외국인과 외국인 비차익 PR 매수세 등의 유입 강도는 단기적으로 둔화될 것으로 예상


    선물 외국인 순매수와 외국인 PR 순매수 둔화시 자연적으로 기존 패시브 스타일(비차별적)에서 액티브한 개별종목(선택적)의 매매 현황이 시장에 더 큰 영향을 미침. 따라서, 이전 비차별적인 대형주 위주의 코스피 흐름은 종목별, 섹터별 차별화 현상과 함께 개별 종목별 대응이 더욱 중요한 시점으로 전환될 것으로 판단


    투자전략 à 밸류 매력도가 높아 반등 가능성이 높고 현재 공매도 비중이 높은 업종 및 종목군을 중심으로 향후 숏커버링과 함께 상승 강도가 강하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됨. 해당 업종으로는 증권, 은행 등 금융, 화장품, 의류, 건강관리, 소프트웨어, IT하드웨어 등이 속함.

     

     

     

    ▪ KDB대우 : 5중전회: 샤오캉을 위한 5년, 플러스 자녀정책
    - 5중전회 전일 폐막, 신화통신이 회의 내용에 관한 공보 발표 : 중국의 18기 5중전회가 4일간의 일정(10월 26일~29일)을 완료하였다. 관례에 의하면 5중전회 폐막 이후 관영 미디어를 통해 공보를 발표하고, 11월 초반에 “13.5년 계획에 대한 건의”문건이 발표된다. 최종 정책 아웃라인에 해당하는“13.5년 계획 강요”는 2016년 3월 초반이 양회의 결의를 거친 후 3월 중순 최종발표 될 예정이다.

     

     

    중국 GDP는 2020년까지 2010년의 2배 성장 재 강조. 목표치 7% 하회 가능성 큼 : 5중전회에서는 전면적인 샤오캉 사회실현을 위한 목표치를 명확하게 제시하였다. 경제는 중고속(中高速) 성장을 유지하고, 균형/수용/지속 가능성을 강화한 전제에서 2020년까지 향후 10년 동안 현재수준(2010년)에서 GDP가 두 배로 성장, 국민소득은 2배로 늘린다는 것이다. 공보에는 GDP목표치에 대한 언급이 없지만, 기존의 정책 내용을 감안한다면 향후 중국의 GDP증가율 목표치가 7.0%를 하회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또한 최근 리커창 총리는 3분기 GDP가 7%를 하회한 것에 대해 평가를 하면서, “중국은 7%를 고수할 것이라고 한적 없다. 경기운행이 합리적인 구간에서 유지한다는 의미이다. 다른 측면에서 7%는 미달이 아니라 어렵게 얻은 성과이다” 라고 언급하였다.

     

    - 전면적 2자녀 정책 허용; 인구 노령화 해결, 내수확대 등을 위한 정책; 영유아 산업 주목 : 시장의 기대감이 가장 높았던 정책이다. 모든 가정이 조건없는 2자녀 정책이 도입되었다. 그 동안 부모 중 한 명이라도 외동이면 2자녀가 가능했던 데서 정책이 추가로 완화된 것이다. 실제로 중국의 출생률은 2013년 말 3중 전회 이후 1자녀 정책을 완화했음에도 불구하고 뚜렷한 개선세가 보이지 않는다. 2자녀 정책은 중국의 노령화 문제 해결, 내수시장 확대, 도시화 추진 등을 위한 장기적인 정책이라고 판단된다. 향후 영유아 관련 산업은 수혜가 예상된다. 2013년 미국 Frost컨설팅 회사 보고서에 의하면, 향후 중국의 영유아(0~3세) 산업규모는 연평균 23.5%(2010~2015년)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 대신증권 : 음악이 멈출 때를 대비할 때
    미 연준 12월 금리인상 전망. 연준의 통화정책 정상화 계획에 아직 변화는 없음. 연말로 갈수록 경계의 강도를 높일 필요, 통화정책 정상화 지연이 단기적으로는 금융시장과 경제에 도움이 될 수는 있겠지만, 이 과정에서 연준이 신뢰를 잃는다면 장기적으로는 앞으로 진행될 통화정책 정상화 과정이 더욱 어려워질 수 있음

     

    ▪ 유안타증권 : 수출과 환율은 애증의 관계
    ㅇ글로벌 교역과 경기변동 : 2015년 상반기 중 글로벌 교역신장률은 전년의 3.3%에 크게 미치지 못하는 1.2%를 기록하였고, 글로벌 교역의 소득탄력성이 금융위기 이후 크게 낮아져 현재 0.4를 기록, 중국의 잠재성장률 하락과 함께 성장구조의 변화가 발생하고 있는 지금 시점은 단기적으로 글로벌 교역수준을 저해

    ㅇ수출과 환율의 관계 분석 : 주요국의 실질실효환율의 괴리를 GLS, Panel GLS 등 계량경제 모형으로 분석한 결과 주요국 중 미국과 중국 그리고 한국은 고평가, 일본과 독일은 저평가 상태임. 환율의 괴리는 지속될 수 없으므로 괴리율 축소시 글로벌 수출증가율은 현재대비 2.03%~6.59%까지 상승

    ㅇ 교역환경 변화에 따른 수출 변화 : 한중 FTA는 관세의 조정 및 철폐에 따라 우리나라 제품의 수출국 내 시장가격의 조정이 발생하면서 수출 증가 효과를 지님. 관세 변화와 대체탄력성으로 시나리오 분석을 진행한 결과 한국의 대중국 수출은 FTA 체결로 인하여 최소 1.26%에서 최대 14.2%까지 추가적인 상승 가능. 환율 괴리 축소로 수출 증가시 경제성장률은 미국 0.3%, 중국 0.21%, 한국 1.1% 상승, 일본 독일은 -0.1% 하락


     

     

     


    [미국 & 유럽]-IBK

    ㅇ 미국증시
    전일 FOMC 성명서에서 이례적으로 '다음회의'에서 기준금리 인상 여부를 결정할 것이란 문구가 부각되며 12월 금리 인상 가능성이 높아지고 경제지표 부진도 악재로 작용하며 차익실현 매물 출회돼 하락 마감. 달러 인덱스, 3분기 GDP 부진으로 하락. 국제유가, 주요 정유사들의 비용절감 계획 발표로 공급 과잉 해소 기대감 확산된 가운데 전일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 유입으로 소폭 상승

     

    ㅇ 유럽증시- 전일 미국 FOMC 성명서에서 연내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 시사로 하락세 지속하며 주요국 지수 0.5% 안팎 하락 마감


    [Midnight News]

    ㅇ 미국 3분기 GDP QoQ 속보치 1.5%, 예상(1.6%) 하회
    ㅇ 미국 주간 신규실업보험 청구자수 26.0만명, 예상(26.5만) 하회- 4주 이동평균 실업수당 청구건수 25.9만명, 1973년 이후 최저치 기록
    ㅇ 미국 9월 미결주택매매 MoM -2.3%, 예상(1.0%) 하회
    ㅇ 유로존 10월 소비자기대지수 최종치 -7.7, 예상(-7.7) 부합
    ㅇ 독일 10월 실업률 6.4%, 예상(6.4%) 부합
    ㅇ 독일 10월 소비자물가지수 YoY 0.3%, 예상(0.2%) 상회
    ㅇ 영국 10월 전국 주택가격지수 MoM 0.6%, 예상(0.5%) 상회
    ㅇ 영국 9월 모기지 승인건수 6.89만건, 예상(7.24만) 하회

    ㅇ 중국 공산당 제18기 중앙위원회 제5차 전체회의(5중전회) 폐막
    - 13차 5개년(2016~2020년) 계획 건의안 통과, 다음달 7일 전후로 기본 내용 공개 예정, 목표 성장률 6% 대에서 정해졌을 것으로 추정
    - 인구의 균형발전 촉진과 발전전략 개선 위해 35년만에 모든 부부 2자녀 허용

     


    [Global ETF Comment]- 미국 3분기 GDP 부진과 FOMC 성명서에서 연내 금리 인상 가능성 시사로 글로벌 주식 ETF 전반적 하락

     

     

     

     

     증권사 신규 추천종목
     

    [현대증권]
     

    ㅇ대유에이텍(002880)
    - 대유위니아의 주력 제품인 김치냉장고 판매 성수기 진입 등 3분기부터 빠른 실적호전과 더불어 종합가전업체로서 사업 준비 긍정적
    - 기아차 쏘렌토(QL) 등 자동차 시트 판매 호조 및 대유위니아의 전기밭솥 출시 기대감, 상반기 대비 하반기 큰 폭 실적호전(연결기준) 예상

     

    [NH투자증권]

    ㅇ에머슨퍼시픽(025980)
    - 아난티 서울(2015년 말 완공)이 연내 완공되면 2016년부터 꾸준한 이익 창출이 유지될 것으로 기대
    - 또한 해운대 프로젝트도 2016년 완공될 예정에 있어 견조한 분양성과가 이어지면서 2016년 분양매출 성장을 이끌 전망

     

     

     

     

     오늘의 주요 일정

    ㅇ 드론 시범사업 업체 발표
    - 국토교통부는 10월30일 국내 최초의 드론 시범사업을 추진할 업체와 지자체를 발표할 예정.
    - 국내 시범사업은 △물품수송 △산림보호 및 재해감시 △시설물안전진단 △국토조사 및 순찰 △해안 및 접경지역 관리 △통신망 활용

    무인기 제어 △레저·스포츠·광고 등 7개 부문뿐만 아니라 드론을 이용한 어떤 형태의 사업도 가능.

    - 한편, 이번 시법사업에 대한항공과 CJ대한통운, 현대로지스틱스 등 41개사가 참가 신청서를 낸 것으로 알려짐.
    (관련종목 : 퍼스텍(010820), 제이씨현시스템(033320), 한국항공우주(047810), 휴니드(005870), 대한항공(003490), CJ대한통운(000120))

     

     

    ㅇ 제4이통사 신청접수 마감
    - 미래부는 제4 이통사 사업자를 10월 30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을 예정임.
    - 업계 관계자는 "이번에도 제4 이통사 선정에 있어 결정적인 평가 기준은 재무적 능력이 될 것"이라며, "참여 의사를 밝힌 곳 중에 기준에 부합하는 곳이 나타나지 않으면 또 다시 제4 이통사 출범이 무산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짐.

     

    ㅇ 계좌이동제 시작
    - 주거래 은행 계좌를 손쉽게 옮길 수 있는 계좌이동제가 10월30일부터 단계적으로 시행될 예정.
    - 계좌이동제가 시작되면 금융결제원 자동이체 통합관리 시스템인 페이인포(www.payinfo.or.kr)를 통해 통신사요금, 카드요금, 아파트관리비 등의 납부 계좌를 주거래은행 계좌로 손쉽게 바꿀 수 있음.

     

    ㅇ 동양네트웍스 임시주주총회
    - 동양네트웍스는 10월30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사내이사 선임의 건 등에 대해 표결할 예정.
    - 당초 임시주총에선 동양네트웍스의 현 최대주주인 (주)티엔얼라이언스의 계열사인 (주)SGA의 대표이사 김병천씨만을 사내이사로 추대하려 했지만, KJ프리텍 최대주주인 이기태 전 삼성전자 부회장 등의 이사 선임 안건도 상정됨.
    (관련종목 : 동양네트웍스(030790), SGA(049470), KJ프리텍(083470))

     

    ㅇ 중국영화제
    - '2015 중국영화제'가 10월30일부터 11월1일까지 CGV여의도에서 개최될 예정.
    - 올해 10주년을 맞은 '2015 중국영화제'에서는 중국판 '수상한 그녀'인 '20세여 다시 한 번', 중국영화 역대 1위 흥행작인 '몬스터 헌트' 등이 상영될 예정.
    (관련섹터 : 영화, 관련종목 : CJ CGV(079160))

     

    ㅇ 3D프린팅 아트&디자인전문 갤러리 "디지털핸즈" 개관
    - 국내 최초 3D프린팅 아트&디자인 전문 갤러리 '디지털핸즈'가 10월30일에 개관식과 함께 개관 기념 초대전을 개최할 예정.
    - 이번에 개관하는 디지털핸즈는 3D 프린팅 프리미엄 갤러리로서, 갤러리 무료 대관을 비롯해 3D 프린팅 작품 전시 및 기획, 3D 프린팅 작품 제작 및 기술 지원, 홍보 마케팅 지원, 상품화 공동 개발 및 자금 지원까지 토탈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
    - 개관 기념 초대전에는 세계적인 아트 토이 아티스트 이찬우(Coolrain) 작가를 초대해 다양한 작품을 전시할 예정.

    ㅇ CJ대한통운 실적발표 예정
    ㅇ 기업은행 실적발표 예정
    ㅇ KT 실적발표 예정
    ㅇ 아모레퍼시픽 실적발표 예정
    동아에스티 실적발표 예정
    ㅇ 아모레G 실적발표 예정
    ㅇ 삼성SDI 실적발표 예정
    호텔신라 실적발표 예정

     

    ㅇ 9월 산업활동동향
    ㅇ 10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및 경제심리지수(ESI)

    ㅇ 나노 주식 688,868주가 보호예수에서 해제됨.
    ㅇ 아이쓰리시스템 주식 15,000주가 보호예수에서 해제됨.

     

     

     

     국내외 주요 이슈
    * 뉴욕증시, 10월29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美 GDP 부진 및 12월 금리인상 우려 등으로 하락
    * 국제유가, 10월2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美 3분기 GDP 부진에 혼조세를 보이다 소폭 상승
    * 유럽증시, 영국(-0.65%), 독일(-0.29%), 프랑스(-0.10%)

    * 삼성 화학계열 3사(SDI케미컬 부문•정밀화학•BP화학), 롯데에 통째로 판다… 매각대금 3조원 규모
    * 롯데, 차세대 주력 화학사업 키우면서 '韓기업 이미지' 쇄신 효과… 총매출 86조원 규모로 확대… 그룹측 "자금조달 문제 없다"
    * 전자•금융•바이오… 핵심사업에 올인하는 삼성… 화학부문 정리한 이재용 후속 사업재편 주목

    * 産銀, 대우조선 민간에 매각… 지분매각 또는 3자배정 유상증자로… 조기 민영화로 자금지원 최소화
    * 대우조선해양, 해양플랜트 비중 40%대로 줄인다… 사업 포트폴리오 재조정
    * 中, 35년만에 한자녀 정책 폐지… 5중전회서 두자녀 전면 허용

    * 삼성전자, 자사주 11조3천억 매입•소각한다… 年4회 분기배당도 추진
    * 삼성전자, 올해 시설투자 27조로 사상최대… 3분기 영업익 7조3,900억 확정
    * 매 발톱 드러낸 연준… 9월 인상 막은 '세계경제 불안' 문구 뺐다… 연준 "다음회의서 검토" 7년 만에 시기 첫 명시… 향후 두달 물가•신규 고

    용창출 지표가 최종 관문

    * 옐런 메시지에 시장 출렁… 달러 강세에 10년만기 국채금리 급등… 원화값 11원 급락
    * 日, 추가 양적완화 나서나… 오늘 금융정책결정회의, 국채 대신 ETF 매입 늘릴 듯
    * 해외부동산 쓸어담는 중국… 지난해보다 투자액 50% 늘었다

    * 예결위, 군부대 없애도 장성수 그대로… 무기 유지비 2030년 3조5천억 '눈덩이'
    * KF-X 예산 670억 소위 통과… 정두언•유승민 "전면 재검토"… 청와대에 대립각
    * 文 "교과서 사회적 기구 구성하자" 제안… 金 "집필진 참여가 곧 사회적 논의" 일축

    * 확대되는 美•中 갈등… 남중국해 전선 확대되나… 호주도 "군함파견 검토"
    * 정상회담 공동선언문 조율… 韓•中•日 '역사 직시' 반영 공감, 위안부 문제 등 과거사는 이견
    * 무상으로 특허 개방하면 수수료 혜택… 특허청, 내달부터 현금처럼 쓸 수 있는 포인트 지급

    * 가계빚 주춤한 사이 기업대출 큰 폭 증가… 9월 대기업 대출증가폭 3배
    * 한전 지능형 전력망 기술 수출… UAE 두바이전력청과 스마트그리드 구축 계약
    * 현대차 미국판매 1,000만대 돌파… 엑셀 첫 수출후 29년만에 쾌거… 저가 이미지 벗고 '잇아이템'으로

    * 망막질환 줄기세포치료제 개발 탄력… 차병원, 체세포복제 성공률 확 높여
    * 매일유업, 中 최대 분유회사와 손잡아… 소화기능 약한 영유아용 특수분유 판매 합작사 설립
    * 매각가격 8천억대 쌍용양회 인수전… 한앤컴퍼니•한일시멘트 등 6곳 이상 각축

    * 제주항공, 공모주 청약에 7.4조 몰려… 경쟁률 448.5대1
    * '건대 폐렴' 10명 추가 발생… 15종 세균•바이러스 검사 음성 판정… 원인 아직 못 찾아
    * [오늘의 날씨] 전국 대체로 맑음… 기온 떨어져 '쌀쌀'

     

     

     

     

     

    ■ 전일 글로벌 증시마감시황

     

    [뉴욕 마감]- 뉴욕주식시장은 美 GDP 부진 및 12월 금리인상 우려 등으로 하락.

    - 뉴욕증시는 미국의 3분기 국내총생산(GDP)이 부진한 모습을 보인데다 12월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부각되면서 3대 지수 모두 하락. 아울러 전 거래일 1% 넘게 상승한 데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된 점도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 미국의 3분기 GDP가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증시 하락을 이끌었음. 美 상무부는 3분기 GDP 성장률 속보치가 연율 1.5%(계절 조정치)를 나타냈다고 발표. 이는 마켓워치 조사치 1.8%를 하회한 것으로, 지난 2분기 성장률 3.9%에서 큰 폭으로 하락. 기업들의 재고 부진이 성장률 부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 3분기 기업재고는 568억달러로 지난 1분기의 1,128억달러와 2분기의 1,135억달러에 비해 대폭 감소. 이는 지난 2014년 1분기 이후 최저 규모임.

    - 주택지표도 부진한 모습. 전미부동산협회(NAR)는 9월 잠정주택판매지수가 2.3% 하락한 106.8(계절 조정치)을 나타냈다고 발표. 이는 올해 들어 두 번째로 낮은 수준임. 다만, 고용지표는 회복세를 이어감. 美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전주대비 1,000명 늘어난 26만명(계절 조정치)을 기록했다고 발표. 이는 시장 예상치인 26만5,000명을 밑도는 수치로 34주 연속 30만건을 밑돌았음.

    - 12월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부각된 점도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화학, 복합산업, 금속/광업, 유틸리티, 기술장비, 자동차, 제약, 소프트웨어/IT서비스, 식품/약품 소매 업종 등의 하락세가 두드러짐.

     

     

     

     

    [중국 마감]-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투자자들의 관망세에 강보합 마감.

    - 상해종합지수는 소폭 상승한 3,387선에서 거래를 출발. 지수는 장중 내내 시초가 근처에서 등락을 거듭하며 부진한 모습을 기록. 지수는 결국 시초가인 3,387선에서 거래를 마감. 시장은 투자자들의 관망세가 짙어지며 강보합 마감.

    - 28일(현지시간) 美 기준금리 동결 및 29일(현지시간) 5중전회 폐막 등 대내외적 재료가 모두 사라지자 투자자들의 관망세가 짙어짐. 특히, 지수는 장중 내내 지지부진한 모습을 나타냈으며, 거래량 역시 급감 하며 투자자들의 관망세를 대변함.

    - 업종별로 부동산주, 자동차주들이 상승한 가운데, 증권주, 원자재주는 혼조세를 은행주, 보험주는 하락 마감.

     

     

     

     

    [일본 마감]- 일본 닛케이지수는 BOJ 회의를 앞두고 강보합 마감.

    - 밤사이 뉴욕증시가 美 기준금리 동결 속 1% 넘게 상승했다는 소식에 닛케이지수는 19,046엔선에서 상승 출발. 이후 개장 전 발표된 일본의 산업생산이 호조를 나타내자 일본은행(BOJ)의 추가 양적완화 기대감이 줄면서 지수는 상승폭을 축소, 하락세로 전환하는 모습을 보임. 엔화가 장중 강세를 보인 점도 하락 압력으로 작용. 오후장 들어 지수는 낙폭을 축소하다 장 막판 상승 전환해 결국 18,935엔선에서 강보합 마감.

    - 일본 경제산업성(METI)은 9월 산업생산(예비치)이 시장 예상과 달리 전월대비 1.0% 증가했다고 발표. 시장에서는 0.5% 감소했을 것으로 전망했음. 이로써 지난 7월부터 감소세를 보이던 산업생산은 석 달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음.

    - 업종별로는 상승 업종이 다소 우세한 가운데, 제약, 보험, 경기관련 서비스업, 의료 장비/보급, 개인/가정용품, 산업서비스 업종 등이 상승. 반면, 유틸리티, 금속/광업, 자동차, 통신서비스 업종 등은 하락. 

     

     

     

     

     

    ■ 해외경제 미드나잇뉴스

     

    다우지수는 17,755.80pt (-0.13%), S&P 500지수는 2,089.41pt(-0.04%), 나스닥지수는 5,074.27pt(-0.42%),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656.94pt(-2.99%)로 마감

     

    - 미 증시는 3분기 GDP가 부진한 모습을 보인데 따라 성장률 둔화 우려에 소폭 하락 마감, 업종별로는 헬스케어, 에너지 섹터가 소폭 상승한 가운데 전체적으로 혼조세 마감

     

    - 유럽 주요 증시는 미국의 12월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과 GDP 부진 영향을 받아 하락 마감

     

    - WTI유가는 미국의 성장 둔화 우려가 커지면서 하락압력을 받았으나, 헤지펀드의 숏커버 물량이 하락폭을 제한하며 전일대비 배럴당 $0.21(-0.46%) 하락한 $45.73에 마감

     

    미 상무부는 3분기 GDP 성장률 속보치가 연율 1.5%(계절 조정치)를 나타냈다고 발표. 2분기 성장률 3.9%에 비해 크게 악화한 것이며 마켓워치 조사치 1.8%를 하회한 것으로 성장둔화 우려 커짐 (Bloomberg)

     

    지난 1024일 기준 미국의 주간 실업보험청구자수가 증가했으나 예상치를 하회했음. 미 노동부는 지난주 실업보험청구자수가 1천명 늘어난 26만명(계절 조정치)을 기록했다고 발표했음 (Bloomberg)

     

    중국이 한 자녀 정책을 폐지하고 두 명의 자녀를 갖는 것을 허용키로 했음. 29일 중국 지도부는 지난 26일부터 나흘 동안 베이징에서 진행된 중국공산당 제18기 중앙위원회 5차 전체회의를 마치고 이같이 결정했음 (WSJ)

     

    네이버 라인이 도쿄증시 상장을 검토할 수 있다고 인포컴 리서치의 사토 히토시 애널리스트가 29일 진단했음. 라인은 지난해부터 도쿄와 뉴욕에서 기업공개(IPO)를 준비해왔으나 올해 상장 계획을 철회한 것으로 알려짐 (WSJ)

     

    규모 손실을 낸 도이체방크가 9000명을 감원하고 2020년까지 10개국에서 철수키로 했다고 29(현지시간) 밝혔음 (CNBC)

     

    네트워크 서비스 링크드인이 중국의 폭발적 회원수 증가로 지난 분기 예상을 웃도는 호실적을 기록했음 (Reuters)

     

     

     

     

    ■ 국내경제 미드나잇뉴스

     

    - 채권단이 대우조선해양 정상화를 위해 42000억원 규모의 유동성을 지원. 산업은행이 2.6, 수출입은행이 1.6조 지원. 단계적으로 구조조정도 진행해 궁극적으로는 민영화를 추진

     

    - 삼성전자는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2.1% 늘어난 73900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매출은 8.9% 상승한 516800억원, 순이익은 9.3% 증가한 54600억원으로 집계. 3분기 반도체 영업이익과 매출은 분기 기준으로 역대 최고 수준

     

    - 네이버는 3분기 매출 839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 늘었고, 영업이익은 1995억원으로 5.6% 증가했다고 공시. `라인`을 중심으로 일본 대만 태국 인도네시아 등 해외 매출 비중이 35%까지 확대

     

    - 롯데케미칼 3분기 영업이익이 작년 대비 241% 증가. 국제유가 하락에도 불구하고 환율 효과로 인해 견조한 실적을 거둔 것. 매출액 3347억원, 영업이익 4848억원, 순이익 2503억원을 기록

     

    - LG전자 휴대전화 부문이 6분기 만에 적자. TV사업 부문은 3분기 만에 흑자를 기록했지만 여전히 부진.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이 14288억원, 영업이익은 2940억원을 기록

     

    - 휠라는 `휠라 브랜드 리뉴얼 설명회`를 열고 매출을 2020년까지 8000억원대로 끌어올려 국내 스포츠웨어 시장 3위권 재진입을 달성하겠다는 목표 발표. 2016 S/S 시즌부터 적용될 제품·매장 콘셉트, 유통망 변화 등 재정비 계획을 공개

     

    - 다음달 코스피에 상장할 예정인 제주항공 공모청약에 청약증거금으로 73996억원 몰려. 지난 28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일반투자자 공모청약 경쟁률은 4481로 집계

     

    - 매일유업이 중국 1위 유아식업체 `비잉메이트`와 손잡고 중국 특수분유 시장에 진출. 매일유업은 특수분유 생산을 주로 맡고 비잉메이트는 중국 내 마케팅·영업을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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