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11/05(목)한눈경제정보한눈경제정보 2015. 11. 5. 08:19
15/11/05(목)한눈경제정보
본 자료는 예쁘게 정리하기보다는 빨리 전달하는게 목표입니다. 장중에 계속 업데이트 되니 중간중간에 들어와 보시기 바랍니다. 동부증권에서 저와 함께 고수익을 올려보시기를 소원합니다. (정찬삼 부장 010-6321-6424)
-----
■ 마감시황 – 급등세를 이어간 중국증시 KR
ㅇ아시아 주식시장 : 옐런 연준의장의 매파적인 발언에 혼조세
ㅇ일본 주식시장 : 기업실적 호전으로 상승
ㅇ중국 주식시장 : 대만과의 정상회담 기대감에 상승
ㅇ한국 주식시장 : 미 연준의 연내금리인상 가능성에 하락
ㅇ한국 외환시장 : 달러/원 환율은 미국의 금리인상 이슈로 상승
ㅇ한국 채권시장 : 한국 채권 선물은 하락
ㅇ중국 주식시장 : 대만과의 정상회담 기대감에 상승했다. 7일 싱가포르에서 시진핑 주석은 마잉주 대만 총통이 66년 만에 첫 정상회담을 가진다. 이로 인해 하문국제무역을 비롯한 관련 수혜주들이 상승세를 보이면서 장 초반 상승세를 이어갔다. 거기에 알리바바와 바이두 등의 IT기업들의 MSCI편입으로 인한 A주의신흥국 MSCI편입 기대감과 국영기업 개혁에 대한 기대감까지 이어지면서 대형주와 증권업종이 상승하면서 상승폭을 확대했다. 다만, 중국 중앙기율검사위원회 감찰부가 중국남방항공의 사장을 기율위반 혐의로 조사 하고 있다는 소식이 투자심리를 소폭 위축시키면서 상승폭을 축소했다. 그래서 현재 상해종합은+72.94p(+2.11%)상승한 3,532.58p를 보이고 있다.
ㅇ한국 주식시장 : 미 연준의 연내금리인상 가능성에 하락했다. 옐런 연준의장은 금융서비스 위원회에서 12월 금리인상 가능성에 대한 발언을 하였는데 이러한 매파적인 발언이 부담으로 작용하면서 장 초반부터 하락세를 보였다. 이 후 스탠리 피셔 부의장 역시 매파적인 발언을 하면서 하락폭을 확대했다. 하지만 퀄컴의 중국내 반독점 문제로 인한 실적 전망을 하향 조정한 것이 삼성전자에 호재로 작용하면서 하락폭을 축소했다. 거기에 중국증시 상승 역시 점진적으로 낙폭을 축소하는데 영향을 줬다. 그래서 코스피 지수는 -3.36p(-0.16%)하락한 2,049.41p로 마감했다. 반면, 페이스북의 실적호전의 영향에 인터넷 업종들이 강세를 보이면서 코스닥은 +8.25p(+1.20%)상승한 694.43p로 마감하였다. 당사는 중국 기대감에 소폭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옐런의장의 매파적인 발언의 영향으로 코스피 지수는 2,049.41p로 하락 마감했다.ㅇ글로벌 금융시장 전망
스탠리피셔 연준 부의장, ECB 드라기총재, 록하트 애틀란타 총재, 영란은행의 카니총재의 발언이 예정되어 있다. 특히, 피셔 부의장의 경우 금일 물가상승률은 나쁘지 않다는 매파적인 발언을 하면서 미국의 연내금리인상 가능성을 높였다. 그리고 현지시각으로 5일 뉴욕의 발전과 도전에 관련된 워크샵의 패널로 참석하여 이러한 입장을 재확인 하는 발언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미국 장종료 이후 발언을 한다는 점에서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다.
경제지표로는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가 발표되는데 지난주 26만 건에서 소폭증가한 26만 2천 건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ADP민간고용에 이어 미국 고용시장이 나쁘지 않다는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면서 금요일에 발표되는 고용보고서 역시 양호한 모습을 보일 것으로 시장 참여자들은 생각할 것이다. 이는 미국 연내금리인상 가능성을 더욱 높이는 모습을 보일 것이다. 다만, 큰 폭의 움직임 보다는 금요일에 발표되는 고용보고서를 기다리며 관망하는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전망되면서 글로벌 주식시장은 소폭 상승한 모습을 것이다.■ 한미약품 대단하네요
한미약품, 사노피에 총 5조 기술수출…사상최대(상보)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5110515190274997&outlink=1한미약품, 5조 규모 신약 기술수출..계약금만 5천억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SCD=JC61&newsid=02886406609562768&DCD=A00306&OutLnkChk=Y■ 2016년 중국은 BIGIT (Baby, Infra, Green, Internet, Time)!
ㅇ2016년 중국의 주요 이벤트
- 13차 5개년 계획, 션강통 개통, 후룬통 준비, 디즈니랜드오픈, 일대일로의 시작, AIIB출범ㅇ관심 섹터: BIGIT (Baby, Infra, Green, Internet, Time)
1) Baby 2) Infrastructure 3) Green 4) Internet- 온라인 교육 5) Time (Tour, Movie, Healthcare)
경제성장률에 대한 생각: 6.9%... 컨센서스보다는 높게, 그러나 7% 미만. 시장에미치는 충격을 최대한 덜어내면서 정부의 의도대로 신창타이. 장기적인 그림은 계단형 하락이 될 것. 향후 5년 안에 연간 경제성장률 6%로 수렴하기 위한 과정들이 나타날 것
그러나 절대적인 규모에 주목: 중국은 미국 GDP의 62% 수준이 매년 6% 성장하는국가. 중국관련주를 중국에서 찾아야 하는 이유. 2016년 연간 경제성장률을 6.5%로 보았을 때도 그 절대 규모는 72조 4천억 위안, GDP의 연간 순증분은 4조4,200억 위안. 그 규모를 유지시킬 수 있는 동력 파악이 필요
1년의 이벤트를 따져보자. 답이 보인다. 1~2월 부서별 연례공작회의(2016년 핵심산업 발표), 3월 13차 5개년 계획(5년간의 방향성 발표/두자녀 허용), 션강통 개통과 후룬통 준비(IT, 창업, 인터넷, 미디어 섹터 몰려있어), 상반기 디즈니랜드 오픈(여행, 관광섹터), 일대일로의 시작과 AIIB 출범(인프라를 놓지 못하는 이유)
ㅇ관심섹터: BIGIT (Baby, Infra, Green, Internet, Time)
1) Baby: 1억 6천만명이 대상. 매년 20조원 시장이 추가로 형성2) Infrastructure: AIIB 인력채용 공고 게시. 모집분야는 운영자문가, 교통전문가,에너지전문가, 물공급/위생/하수처리 전문가3) Green: 12월 파리, 교토의정서 후속타인 21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1) 개최. 전기차와 충전시설 부양 정책 가속화 나타나4) Internet: 지역간 교사자원 불균형 문제 해결 방법으로 온라인 교육시장 부상 중5) Time (Tour, Movie, Healthcare)-여행산업: 2016년 중미관광의 해 지정, 상해 디즈니랜드 개장
-영화산업: 사치품 시장 위축으로 중산층의 소비 부활
-건강중국, 헬스케어 산업: 2016년 핵심 의제로 지목■ HI Economy-원유시장 Update: 미국 원유재고 6주 연속 증가
ㅇ미국 상업원유 재고, 전주대비 285만 배럴 증가
EIA 발표에 따르면 미국 상업원유 재고가 전주대비 285만 배럴 증가, 시장 예상치(246만배럴)를 상회하는 동시에 6주 연속 증가하면서 유가 급락 압력으로 작용함. 이에 따라 10월 30일 기준 원유재고는 4억 8,281만 배럴로 사상 최고 원유재고 수준에 근접하고 있음. 참고로 사상 최고 원유재고는 지난 4월 24일 기록한 4억 9,091만 배럴임다만, WTI 원유 선물에 영향을 많이 미치는 쿠싱(Cushing) 지역의 원유재고는 전주대비21.2만 배럴 감소하면서 3주 연속 감소함. 다만 쿠싱 지역의 원유재고 수준 역시 여전히 높은 수준을 기록중임. 가솔린 재고의 경우 전주대비 330만 배럴 감소, 4주 연속 감소하면서 가솔린 재고 수준은 10~14년 가솔린 재고 수준 상단에 근접하고 있음. 이에 따라 정유설비 가동률은88.7%로 3주 연속 소폭 개선되는 추세를 기록함
ㅇ 10월 OPEC 원유생산, 9월 비해 7.4만배럴/일 증가
9월 14.4만 배럴/일의 감소세를 기록했던 OPEC 원유 생산은 10월에는 전월대비 7.4만배럴 증가함. 사우디아리비아와 리비아 원유 생산규모가 각각 전월대비 8만배럴/일 증가하면서 전체 OPEC 원유생산이 증가한 반면 생산 확대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이란의경우 전월대비 10만배럴/일 감소함. 아직은 이란 원유 생산 확대가 본격화되지 않고 있는 상황임한편, 유가 하락 흐름이 지속되면서 10월 사우디아라비아 PMI지수는 56.5로 전월대비 0.8pt 하락하면서 통계작성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함. 유가 하락의 여파가 사우디아라비아 경제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뒷받침하고 있음
ㅇ 유가는 박스권 등락이 이어질 전망
미국 내 원유재고 부담과 OPEC 생산 확대 지속 등 원유시장 내 과잉공급 현상이 지속되고 있고 12월 미 연준의 금리인상 가능성에 기댄 달러화 강세는 유가의 추가 상승을제약하고 있음. 반면 중국, 유로 지역을 중심으로 제조업 PMI지수가 소폭이지만 개선세를 유지하는 등 경기회복 기대감은 유가의 추가 하락을 제약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있음. 원유재고 변동 혹은 OPEC 감산 등의 뚜렷한 시그널이 나타나기 이전까지 당분간 유가는 박스권 등락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됨■ 10월 수입차 판매 업데이트 - 폭스바겐 스캔들 영향 본격화로 점유율 하락 [한투증권 김진우]
ㅇ 10월 수입차 판매는 17,423대(+6% YoY). 점유율 10.6%(-3%p MoM, -1.3%p YoY). 현대기아차 점유율은 각각 41.2./28.3%. 합산 점유율 69.5%(+5.1%p MoM, +0.9%p YoY)
ㅇ 1~10월 누적 판매량은 +21.1% YoY. 점유율 13.4%(2013/2014년 10.2/11.8%). 현대기아차 점유율 67.5%(2013/2014년 71.3/69.2%)
ㅇ 브랜드별 판매량은 벤츠(3,713대, -616 MoM), BMW(3,156대, -350 MoM), 아우디(2,482대, -919 MoM), 푸조(1,071대, +430 MoM)와 폭스바겐(947대, -1,954 MoM)으로 폭스바겐 순위 한 단계 하락. 디젤 비중은 63.5%(9월 67.8%)
ㅇ 폭스바겐 스캔들이 판매량에 본격 반영되면서 수입차 판매 증가세가 한풀 꺾이고 있음. 여기에 디젤 엔진도 성능저하 및 표시연비 하락이 예상되면서 비중이 눈에 띄게 하락
ㅇ 중장기적으로도 수입차 점유율은 지속 상승하지만 속도는 다소 둔화될 전망. 2016년부터는 법인 명의 차량의 사적 이용을 제한하는 세법 개정안이 시행되고(수입차 중 법인 구매 비중 40%) 보험료도 수리비에 따라 차등부과 될 예정
■ 14:00 특징종목 및 이슈
- SGA솔루션즈(184230): 전분기 실적 개선 소식에 강세
- 이노션(214320): 현대자동차의 고급차 브랜드 론칭에 신고가 경신
- 일양약품(007570): 3·4분기 실적 개선 소식에 상승세
- 녹십자셀(031390): ‘이뮨셀-LC’의 매출 증가로 실적 성장 기대감에 이틀 연속 강세
- AK홀딩스(006840): 제주항공 상장을 하루 앞두고 강세
- SNH(051980): 휴림스로 사명을 변경 후 신사업 추진 기대감에 강세
- 더블유게임즈(192080): 상장 첫날 차익 실현 매물 출회 후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강세
- 로만손(026040): 5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결정 소식에 강세
- 이수화학(005950):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720% 상승 소식에 급등세- 지역난방공사(071320): 3분기 전년 대비 적자폭 확대 소식에 약세
- 한국사이버결제(060250):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7.7% 감소 소식에 약세- 뷰웍스(100120): 실적 기대감에 이틀 연속 강세
- 오리온(001800): 지속적인 외형과 이익 성장 기대감이 재차 반영되며 강세-52주 신고가
* KOSPI: 동양철관(008970) 등
* KOSDAQ: 네오이녹스엔모크스(037340), 세종텔레콤(036630), 세우테크(096690), 디젠스(113810), 에스티큐브(052020),
YTN(040300), 우리로(046970) 등
■ 14:00 이 시각 주요 뉴스
- 中 상하이증시, 이틀째 급등세…2차 지지선도 돌파
- 유로-달러, 추가하락 전망…속도는 느려질 것
- 국토부 "폴크스바겐 CO₂배출조작 환경부 조사뒤 착수"
- 서울 초미세먼지 주의보 3시간 만에 해제
- "중국, 국제택배 검사 대폭 강화…해외 구매대행 위축 우려"
- <면세점 대전>② '격전지' 롯데잠실워커힐, 누가 생존할까
- KDI "수출 부진 심화에도 내수 지표 회복"
- 상하이 증시 3,500선 넘어…코스피는 하락
- 한은, 12일 금통위 10시 개최…총재 회견 12시■ 향후 주요 일정
11월 5일 (목) 복지/헬스케어 전시회 ''SENDEX 2015'
11월 6일 (금) "응답하라 1988" 첫방송
11월 12일 (목) 금융통화위원회
11월 12일 (목) 대학수학능력시험11월 14일 서울시내 면세점 입찰결과 발표
11월 15일 (일) G20 정상회의(현지시간)
1) 신흥국 구조개혁,
2) 선진국 완화적 통화정책 유지,
3) 주요국 재정확대 권고11월 17일 (화) APEC 정상회의(현지시간)
11월 27일 (금) 美 블랙 프라이데이(현지시간)
11월 30일 (월) 美 사이버먼데이(현지시간)
11월 30일~12월 11일 제21차 기후변화 당사국총회 (프랑스 파리)
12월 싸이컴백
12/10일 전후 중국 경제공작회의
1) 2016년 경제 운용계획 수립,
2) 지속 가능한 성장,
3) 구조개혁 및 적극적 재정확대12월 15~16일 미국 FOMC, 연준의장 기자회견(현지시간)
■ 오전장 특징주
[섹터 동향]
ㅇ강세섹터 : 남-북-러 가스관사업, 주요제약업체, 바이오시밀러, 제대혈, U-HEALTHCARE, 황사, 화장품 등
ㅇ약세섹터 : 건설대표주, 제2롯데월드, 조선, 정유, 손해보험, 은행, 홈쇼핑 등
[특징 섹터]ㅇ 화장품 -中 온라인 시장 한국 화장품 판매량 1위 소식에 관련주 상승.
▷언론에 따르면, 중국 역직구 업체 에이컴메이트가 올 6~8월 중국 알리바바그룹의 타오바오/티몰의 색조화장품(소매) 판매액을 집계한 결과, 한국산 화장품은 688억원(3억8,191만위안) 판매돼 지난해에 이어 국가별 판매액 연속 1위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짐.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판매액 535억원(3억13만위안)보다 약 153억원(28.7%) 늘어난 수치임.
▷특히, 코리아나 앰플 마스크 팩은 알리바바의 타오바오, 티몰 등에서 중국 소비자를 이끌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이 같은 소식에 코리아나의 주가가 10% 넘게 급등하고 있는 것을 비롯해 한국화장품, 에이블씨엔씨 등 화장품 관련주들이 상승세를 기록중임.
ㅇ 남-북-러 가스관사업 -남-북-러 협력사업 정부기금 첫 투입 소식에 일부 관련주 급등.▷언론에 따르면, 정부는 내년 초 남-북-러 3각 협력사업인 나진∼하산 물류프로젝트 참여 기업들에 대해 남북협력기금을 대출 형식으로 지원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짐. 박근혜 정부가 북한에 투자하는 기업에 정부 돈을 투자하기로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대표적 남-북-러 협력사업인 가스관 사업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음.
▷이 같은 소식에 동양철관의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중이며, 대동스틸, 스틸플라워 등 일부 관련주들이 급등세를 기록중임.
ㅇ종근당바이오(063160) : 3분기 실적 호조에 급등.
▷동사는 개별기준 3분기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각각 34.38억원, 29.23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3.0% 증가한 269.67억원으로 잠정 집계.ㅇ중국원양자원(900050) : 중간지주회사 설립 소식에 상승.
▷동사는 전일 중국 내 중간지주회사 성격을 갖는 100% SPC자회사 연강신의안수산유한공사를 설립키로 결정했다고 공시. 연강신의안수산유한공사는 동사의 100% 출자 설립 방식으로 진행되며, 출자금액은 3,868.88억원 임. 이에 대해 동사는 중국 정부의 새로운 원양어업 정책 변화에 대응해 자회사 연강어업을 내자기업 형태로 전환시킬 필요성에 따른 결정이라고 밝힘.
▷한편, 매 회계년도 말 기준으로 회사의 연결재무제표상 순이익이 2천만 달러에 달하고, 동시에 현금 및 현금성자산, 금융자산의 합계가 2천만달러 이상일 경우, 연결재무제표 순이익 20%를 배당한다고 결의.ㅇ종근당홀딩스(001630) : 3분기 실적 호조에 상승.
▷동사는 3분기 개별기준 영업이익이 22.4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63.0%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 및 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89.8%, 194.9% 증가한 35.04억원, 20.76억원으로 잠정 집계.ㅇ스카이라이프(053210) : DCS서비스 허용 소식에 상승.
▷NH투자증권은 DCS서비스가 3년만에 허용되면서 동사의 가입자 모집에 긍정적 영향이 기대된다고 밝힘. 아울러 최근 미디어산업 업계 구도 개편에 따라 동사의 가치는 더욱 부각될 전망이라고 밝힘.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27,000원[유지]ㅇ일양약품(007570) : 추세적 실적개선 전망에 상승.
▷동사는 연결기준 3분기 영업이익이 25.25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1,085.9%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681.28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18.7% 증가했으며, 순손실 7.16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적자폭이 축소되었다고 밝힘.
▷한편, 이에 대해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중국법인, 내수, 백신의 매출호조로 추세적인 실적개선이 나타나고 있다고 밝힘.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65,000원[유지]ㅇ웅진씽크빅(095720) : 3분기 실적 호조에 상승.
▷동사는 연결기준 3분기 영업이익이 58.95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37.6%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554.64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1.7% 감소했지만, 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6.3% 증가한 33.19억원으로 잠정 집계.ㅇ삼성중공업(010140) : 3분기 적자전환 정정 소식에 하락.
▷동사는 전일 장 마감 후 정정공시를 통해 연결기준 3분기 영업손실이 1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힘. 지난 10월26일 발표한 실적에서는 846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공시했으나, 드릴십 계약 해지가 발생하면서 946억원(9,000만 달러)의 충당금을 설정해 3분기 실적이 적자 전환했다고 밝힘.
▷이에 따라 같은 기간 순이익도 505억원 흑자에서 251억원 적자로 정정.ㅇ삼아제약(009300) : 기관지천식 치료제 임상2상시험 종료 소식에 상한가.
▷동사는 전일 기관지천식 치료제 임상2상시험이 종료됐다고 공시. 아울러 동사는 향후 이번 임상2상 결과를 임상3상 연구 진입의 근거로 활용할 계획이며, 임상3상까지 성공적으로 완료한 후 기관지천식 치료제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힘.ㅇ현대통신(039010) : SK텔레콤과 스마트홈 서비스 연동 관련 사업제휴 체결 소식에 강세.
▷SK텔레콤은 동사와 홈사물인터넷(IoT)기반 스마트홈 서비스 연동과 제품 출시에 대한 사업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힘. 양사는 이미 지난 주 사물인터넷(IoT) 주간 행사 기간 중 SK텔레콤 부스에서 스마트홈과 연동될 예정인 동사의 도어폰과 가정용 월패드 기기를 함께 전시한 바 있음.ㅇ동일기연(032960) : 64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결정에 강세.
▷동사는 주가안정을 목적으로 자사주 500,000주를 취득키로 결정했다고 공시. 취득예정금액은 64억원이며, 취득기간은 2015년11월6일부터 2016년2월5일까지임.ㅇ카카오(035720) : 대리운전 사업 기대감에 상승.
▷BNK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대리운전 시장에 진출 시 단기적으로 O2O 영역에서 수익기여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 아울러 최근 주가는 3분기 실적 부진 예상으로 약세를 보였으나, 대리운전 진출과 4분기 실적 호전으로 상승반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투자의견 : 매수[유지], 목표주가 : 170,000원[유지]ㅇ녹십자셀(031390) : “이뮨셀-LC” 매출 증가에 따른 실적 성장 기대감에 상승.
▷하이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차세대 먹거리인 면역항암 세포치료제 ‘이뮨셀-LC’의 매출 증가에 따라 호실적을 이어가고 있다고 판단. 이에 올해 매출액은 309억원(YoY -29.5%), 영업이익 32억원(YoY +188.9%), 당기순이익 43억원(YoY 흑자전환)으로 첫 턴어라운드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80,000원[유지]ㅇ위메이드(112040) :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지 않다는 평가에 하락.
▷삼성증권은 동사에 대해 연간 3~4종의 자체 모바일게임 출시를 계획하고 있지만, 기존 모바일게임의 성과를 보았을 때 흥행을 낙관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라고 평가.
▷또한, 동사의 주가는 현재 2016년 기준 23.6배 P/E에서 거래되고 있어 자산가치를 고려하여도 밸류에이션 매력이 크게 높지 않은 만큼 차기작의 흥행을 확인하며 투자에 나설 것을 추천.
▷투자의견 : HOLD[유지], 목표주가 : 55,000원 -> 53,000원[하향]피엔티(137400) : 3분기 실적 부진에 약세.
▷동사는 분기보고서를 통해 3분기 영업손실 및 순손실이 각각 20.68억원, 17.6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적자전환했다고 밝힘.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6.56% 감소한 359.07억원을 기록.■ (2016년 증시 전망) Pubble (2)
국내 기업 이익 증가 기대 힘들어. 결국 외부 가격 변수(P)에 의해 KOSPI 등락 좌우, 달러 추세적 강세 인정해야 하겠으나 2016년에는 순환적 약세 나타날 수 있어 : 금리 인상이 변곡점. 첫 번째 인상 때보다는 두 번째 인상 때 달러 약세 나타날 것
달러 약세 전환 이후 신흥국 통화 등 위험 자산의 동반 반등세 나타나며 KOSPI도 상승, 내부적으로 기업 구조조정, 지배구조 개편 등 효율성 향상이 화두. 원샷법 시행이 핵심, 2016년 KOSPI 예상 밴드 1,900~2,350pt 제시
■ Luxury div. 에 대한 자신감 획득, 단계적 확대전략 하이 고태봉
제네시스가 차명이 아닌, 브랜드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그동안 신형 에쿠스의 Naming으로 많은 가능성들이 오고갔었다. 결국 제네시스 EQ900(해외는 G90)으로 명명되면서 시장에서 제기해왔던 제네시스의 브랜드화가 현실이 되었다. 앞으로 기존 제네시스는 G80으로 명칭이 변경되고, 향후 17년과 20년에 각각 1개와 3개 라인업이 보강되면서 총6개의 모델이 제네시스의 이름으로 런칭될 예정이다. 08년 럭셔리 브랜드로 런칭을 고민했던 제네시스가 7년만에 다시 럭셔리 브랜드로 도전장을내미는 것이다. 그 의미를 생각해보면,
1)현대차의 가성비가 한계를 새로운 브랜드로 돌파할 것이 예상된다. 즉 기존 ‘현대’ 브랜드로는 성능을 높이자니 가격인상이 불가피하고, 가격을 인상하자니 환율 및 제반여건으로 인해 가격저항에봉착했다. 따라서 높은 성능을 부여하되 가격저항이 없는 새로운 프레임이 필요하게 된 것이다. 즉,럭셔리 브랜드로 다시 Value for Money를 구현할 것으로 전망한다.
2)그동안 타브랜드의 럭셔리 실패사례를 스터디해보면, 빈약한 제품라인업과 일반브랜드와의차별화 실패, 충성도 있는 고객층 확보에 실패한 영향이 컸다. 처음부터 마케팅 코스트를 무리하게 집행한 것도 패착이었다. 제네시스는 총6개 라인업과 파생모델로 7-8개의 상품군을 가질 것으로 예상되는바, 현대 브랜드와의 차별에 어느정도 성공할 수 있을 것 같다.3)’High Performance’에 대한 기술수준 상향이 제네시스 브랜드의 안착을 위해 꼭 필요한 요인이었으나, 최근 알버트비어만의 영입과 WRC의 조기적응으로 자신감을 얻은 것으로 보인다.
4)국내공장의 원가부담 가중으로 생산믹스의 상향화 필요성이 제기되던 차였다. 라인업이 6개 이상으로 늘게되면 고가차종 위주로 국내공장의 효율적 운영이 가능할 것이다. 저가차종의 해외공장 이전가능성도 제기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5)친환경차와 Autonomous로 대변되는 차세대 기술의 조기구현이 제네시스를 통해서 가능해지고,순차적으로 현대 브랜드에 적용되면서 ‘규모의 경제효과’가 발생, 고가부품의 단가인하가 가능해질수 있다. ‘Human Centered Luxury’란 슬로건 역시 운전자보조시스템, 자율주행 등 편의장치를 적극적으로 채택하겠다는 의미를 지닌다.
6)BMW, Benz 등 기존 럭셔리브랜드의 대중화 성공에 따른 역전략으로 이해된다. A,B,C세그먼트에활발한 침입을 시도했고, 성공을 거두고 있는 이들 럭셔리 브랜드에 맞서, 양산메이커 진영에선Luxury D, E, SUV, 스포츠세단 등 상위트림으로 진출을 시도하고 있다. 도요타의 렉서스만 럭셔리 전략에서 성공을 거두고 있는 바, 현대차도 숱한 케이스 스터디를 통해 성공에 대한 자신감을 획득한 것으로 보인다.
7)럭셔리 브랜드의 런칭은 부품사들의 ASP 상향과 그동안 투자해왔던 첨단부품 R&D 비용의 회수라는 측면에서 긍정적으로 평가한다. 대부분의 친환경, Autonomous, 감성기술 등을 적극적으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결론적으로 제네시스 브랜드의 런칭은 브랜드력, 기술, 품질, 고객층, 시장선도력 등 다방면에걸쳐 기존 현대브랜드의 한단계 도약을 의미한다는 생각이다.
■ 은행-반등을 만들고자 노력하는 은행
ㅇPBR이 IMF이후 최저에서 이익 안정이 눈에 들어온다.
은행업종주가가 Daily PBR 0.50배에서 반등을 주고 있다.IMF외환위기이후 PBR은 최저치를 경신하고 반등했다. 서브프라임위기 이후에는 PBR 0.53배가 최저치였으나 최근에0.49배까지 하락했다. 이렇게 은행이 시장에서 소외되는 원인은 지속 낮아지는 수익성과 정부의 규제 등일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탑라인이 비록 열리지 않고 있는 것은 부담이지만분기별 이익이 안정되고 있고, 이익 훼손 사이클도 아니며, 배당수익률도 2.5%를 넘어서고 있는 상황이다. 당사는 지난 2분기에 금리의 반등 가능성을 예상하여 은행업 투자의견을 올렸으나 한국은행의 금리인하로 인해 무색해졌다. 하지만 최근 금리인하의 막바지 국면이라는 시각과 시장금리 반등이 서서히나타나면서 은행도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이젠, 금리인하가마지막이라는 시각이 가장 중요할 듯하며, 이익안정과 배당 그리고 밸류에이션 매력으로 은행주 반등이 모색되는 국면이다.
ㅇ3분기 순이익은 전분기보다 11.45% 증가로 추산
하나금융투자 커버리지 기준 은행(지주) 3분기 순이익은 약1.91조원으로 추산되어 전분기 대비 11.45% 증가할 것으로예상된다. 양호한 실적 흐름이다. 비록, POSCO 감액손(1,598억원)와 환율관련 손실이 있었으나 상당부분 유가증권 매각 이익으로 상쇄한 것으로 추산된다. 금년들어 전년동기대비 분기별 순이익 추세는 양호하다. 더욱이 NIM 하락폭도 둔화되고대출증가율은 높아지고 있으며, 충당금 부담이 완화되는 부분이 실적 흐름을 좋게 만들고 있다. 이러한 분기별 실적을 바탕으로 2015년 순이익은 8.6%증가할 것으로 보여진다. 큰 재미는 없지만 이익은 지켜진 셈이다. 더욱이 NIM이 안정될 수 있어, 내년 실적도 감액은 아닐 것으로 예상된다.
ㅇ종목은 신한지주가 먼저, 우리은행, BNK금융, JB금융 순지금은 업종 대표주인 신한지주의 반등이 돋보인다. 이후 갭을메우는 움직임이 나타날 것이고, 그 다음에야 차별화될 전망이다. 따라서 우선은 신한지주의 움직임이 더 있을 것으로 보이며, 우리은행과 같이 싼 종목들의 갭 메우기가 나타날 전망이다. 그 다음에야 BNK금융과 JB금융이 인수한 은행의 실적이본격적으로 돋보이고 있어 주가에도 반영될 전망이다.
■ 이슈 종목
ㅇ 엘아이에스-3분기 대규모 흑자, 선순환 진입ㅇ 제주항공-젊어서 좋은 회사
ㅇ카카오-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대리운전서비스
ㅇ위지트-다양한 투자 모멘텀 보유-중국 BOE Capa 확대, 신규사업 다각화
ㅇ 피엔티-어닝쇼크, 2차전지 장비 수주기대는 유효
ㅇ 세방전지-‘성수기 도래 + 장기 성장성’에 주목
ㅇ 엔씨소프트-노령화 수혜 ‘리니지’ 2배 성장 가능
ㅇ 현대차-고급차 브랜드 출시-올바른 방향성
ㅇ 대상-절대 저평가, 적절한 매수 타이밍
■ 2016년 전망 #7 : 경제-보이는 손과 보이지 않는 손의 불편한 동거
ㅇ‘보이는 손’과 ‘보이지 않는 손’사이의 마찰음
경기부양 장기화에 따른 자산시장과 실물시장 왜곡 우려와 시장의 조정 압력이 만나며 내년 글로벌 경제에는 마찰음이 나타날 수 있을 것이다. 올해말 미국 금리인상이 시작되는 가운데 과잉생산에 노출된 에너지·소재 등의산업에 대한 구조조정 압력에 노출될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따라서 G2와 관련된 불확실성이 신흥시장을 중심으로 글로벌 성장을 제약할 것이다.
ㅇ예나 지금이나 몸에 좋은 약은 쓰기 마련
그렇지만 미국 금리인상이 소폭에 그치는 가운데 유로존과 일본 등에서 추가 통화완화가 전개되며 위험을 일정 부분 방어할 것이다. 또한 선거 등을염두에 두고 신산업에 대한 정책 기대도 높아질 것이다. 만일 경기부양 기조가 이어진다면 구조조정이 단기적으로 부담이지만, 중장기적으로는 원자재가격의 바닥을 일단 만들어 주는 계기가 될 것이다.
ㅇG2의 정책적인 이해가 중첩되는 대상을 공략
G2간의 글로벌 경제 주도권 경쟁에도 불구하고 서비스업에서 상호간의 이해관계가 공존하고 있다. 또한 정치적으로 새로운 산업에 대한 육성이 필요해 환경문제에 대한 공감대도 형성될 것이다. 따라서 레져·문화 등 서비스와 더불어 에너지 믹스 및 운송수단의 변화 가능성을 주목해야 할 것이다■ 휴대폰-마지막춤은 왕서방과 함께
2016년 중국 mass LTE 상승 사이클 도래
고사양 또는 핵심부품/소재 업체만이 지속 성장 가능
삼성전기/LG전자/LG이노텍
■ 스마트폰-삼성전자 중저가폰 비중 지속적으로 확대 중
ㅇ주요 이슈와 결론
- 삼성전자 10월 스마트폰 출하량은 9월과 유사한 수준 / 11월까지 물량 증가, 12월 재고조정 예상
- 4분기에도 중저가 스마트폰 비중 확대 예상 / Note5 출하량은 QoQ로 정체 예상
- 4분기 무선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QoQ로 각각 7.2%, 15.4% 감소 예상
ㅇ산업 및 해당기업 주가전망
- 북미의 Open Market 시장 형성은 삼성전자의 중저가 스마트폰에 긍정적일 전망
- Galaxy S7은 내년 3월부터 본격적인 판매 예상 / 중저가 스마트폰의 Metal 채택 확대에 주목■ 신기후변화체제 수립 임박 KB
- 전세계 국가들이 모두 참여하는 신기후변화체제(포스트2020) 수립 임박.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 86%를 차지하는 국가들이 유엔에 자발적인 감축목표를 제시. 미국과 유럽 등 선진국은 100% 참여하고, 개발도상국도 70% 넘게 참여
- 오는 11월 30일부터 12월 11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당사국 총회(COP21)가 개최될 예정. 이를 계기로 신기후변화체제가 출범할 것으로 전망.
-당사국총회에서 온실가스 감축 공약 확정, 이행 기간 설정, 기후재원 마련 등에 대한 합의문을 채택할 전망
- 우리나라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배출전망치(BAU) 대비 37% 줄이겠다는 목표를 유엔에 제출
■ 2016년 자산구조의 변화가 필요하다
ㅇ 자산관리 전략 리포트
투자원칙에 부합하는지 포트폴리오 구성에 대한 점검 필요: 관념상으로는 ‘그래야 한다’는 당위성을 갖지만, 실제 행동은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음. 이렇게 관념과 행위의 괴리는 투자에있어서도 공통적으로 관찰되는 현상인데, ‘분산투자’, ‘장기투자’, ‘적립식 투자’ 등 중요한 투자원칙에 부합하는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있는지 점검하고 복기하는 작업이 필요.
한쪽으로 치우친 포트폴리오, 부동산을 포함한 높은 실물자산 비중: 국내 가계의 자산운용은 특정자산에 대한 쏠림이 강한 것이 특징. 일단 절대적으로 실물자산이 높게 나타남. 부동산을 포함한 실물자산은 전체의 73%. 고도성장기에 주택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던 시절에는 주택구입이 자본을 형성하는 합리적인 선택이기도 했음. 그러나 높은 실물자산 비중은 유동성및 환금성을 떨어뜨리는 측면뿐만 아니라, 포트폴리오 리스크를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
저금리지만, 예금은 여전히 선호도 1위의 운용수단: 저금리 환경이 지속되고 있지만 보수적 자산운용 현태는 바뀌지 않고 있음. 금융자산 투자 시 선호하는 유형은 은행예금이 70%를 넘는 수준으로 압도적으로 높았음. 통상 저금리 환경에서 금리형 상품의 매력이 떨어지는 것과는 사뭇 다른 결과라고 할 수 있음.
현명한 자산배분, 일본을 반면교사(反面敎師)로 삼을 필요: 국내보다 먼저 저성장, 저금리를 경험했던 일본을 반면교사로 삼을 필요. 첫째, 일본 가계의 금융자산은 추세적으로 증가. 실물자산 비중은 94년 56.1%에서 13년 38.4%까지 감소. 일본에서 부동산은 소유에서 소비재로의 인식 전환. 둘째, 금융자산에서는 예금위주의 운용에서 탈피해 소액투자 비과세 제도(NISA) 등을 활용하는 등 자산시장의 점진적인 변화 감지.
2016년, 자산구조의 변화가 필요하다: 인간은 망각의 동물. 자산가격의 거품이 반복되는 현상은 인간의 욕망에 기반한 비이성적 군집행동 때문. 소중한 자산을 지키기 위해서는 분산투자를 통해 2016년 관념과 행위의 괴리를 좁혀가는 노력이 필요. 첫째, 실물자산을 줄이고, 금융자산의 비중을 확대할 필요. 둘째, 금융자산은 예금위주의 안전자산 운용방식을 탈피할필요.■ 11시 특징종목 및 이슈
- 파티게임즈(194510): 권리락 효과로 초강세
- 웅진씽크빅(095720):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37.6% 증가했다는 소식에 강세
- 포인트아이(078860): 화장품 사업 기대감에 강세
- 현대통신(039010): SK텔레콤과의 사업 제휴 계약 체결 소식에 급등세
- 디에이치피코리아(131030): 점안제 시장 확대에 따른 성장 기대감에 견조한 오름세
- 데브시스터즈(194480): 실적 부진 우려에도 불구하고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6거래일 만에 반등에 성공
- 바이넥스(053030): 3분기 실적 호조에 힘입어 이틀 연속 강세
- 서울반도체(046890): 자회사 서울바이오시스가 '워터스프린트'와 함께 청정수 공급 시스템을 개발했다는 소식에 강세
- 무림P&P(009580): 3분기 흑자전환 및 실적 개선세 지속 기대감에 사흘 연속 강세
- 안국약품(001540): 개발 중인 차세대 당뇨 치료제인 '11β-HSD1저해제'가 3개국에서 특허를 획득했다는 소식에 견조한 오름세- 화천기계(010660): 3분기 적자전환했다는 소식에 신저가 경신
- 화장품 관련주: 중국 온라인 시장에서 판매되는 화장품 가운데 한국산 제품이 2년 연속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는 소식에 강세
코리아나(027050), 한국화장품(123690), 리젠(038340), 네이처셀(007390), 에이블씨엔시(078520) 등 강세
- 에스엠(041510): 3분기 실적 기대감에 강세
- 성신양회(004980): 주택 분양 호조에 따른 시멘트 출하량 증가 전망에 강세
- 인바디(041830): 신제품 판매 본격화에 따른 실적 성장 기대감에 강세■ 11시 이 시각 주요 뉴스
- 세계 최대 해운선사 머스크, 긴축 경영 돌입...국내 업체에도 파장
- 선박 발주 취소 잇따라…조선 빅3 '동반 적자',,,3분기 빅3 적자 1조8천억→2조1천억원 급증,,대우조선·현대重 컨테이너선 옵션 계약 취소·연기 당해
- '사무실에 면세점?'..두타빌딩 용도변경 논란 점화..두산, 두타빌딩 판매시설로 용도변경 않고 입찰 참여
- “금값 떨어진다” 다시 야금야금 金사는 사람들
- 서울 시내 면세점 입찰 결과 14일 오후 발표
- 예보, 연말까지 저축은행 부실채권 3조4천억원 회수
- "중국 기준금리 내년에 '제로' 전망…미국보다 낮아진다"■ 10시 시장 코멘트
- 미국 증시는 재닛 옐런 연준 의장이 12월 금리인상 가능성을 시사한 가운데 최근 상승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3대 지수 모두 하락 마감
- 2,050P선을 밑돌며 소폭 하락 출발한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 매도세로 하락세
- 상승 출발한 코스닥은 개인과 사무펀드 매수세가 상승을 주도, 690P선을 회복하며 상승 흐름■ 10시 특징종목 및 이슈
- 가스관 관련주: 남·북·러 협력사업 정부기금 첫 투입 소식에 가스관 협력사업 기대감에 강세
동양철관(008970), 스틸플라워(087220), 하이스틸(071090), 유성티엔에스(024800) 등 강세
- 철도 관련주: 삼성전자가 중국과 몽골, 시베리아횡단철도(TSR)를 이용한 제품(부품) 공급방안을 검토중이라는 소식에 강세
대아티아이(045390), 대호에이엘(068460), 세명전기(017510), 리노스(039980), 남광토건(001260) 등 강세
- 제약주: 임상 성공 및 실적 호조 소식 등으로 동반 강세
종근당바이오(063160), CMG제약(058820), 안국약품(001540), 동화약품(000020), JW중외제약(001060) 등 강세
- 대화제약(067080): 위암환자 대상 약물의 임상3상 종료 소식에 이틀 연속 상한가
- 삼아제약(009300): 기관지 천식 치료제 임상2상 종료 소식에 상한가
- 세종텔레콤(036630), 케이디씨(029480): 제4이동통신 사업 기대감에 급등세
- 네오이녹스엔모크스(037340): 중국 기업 납품 계약 임박에 신고가 행진
- 중국원양자원(900050): 중국 내 지주사 설립 계획 및 배당 계획을 밝히며 견조한 오름세
- 동일기연(032960): 주가 안정을 위해 64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취득한다는 소식에 강세
- 카카오(035750): 대리운전 시장 진출 기대감에 이틀 연속 강세
- 큐브스(065560): 중국 유통사업 추진 소식에 초강세- 피엔티(137400): 3분기 영업적자를 기록하며 급락세
- 미동전자통신(161570): 투자경고 종목으로 지정되며 사흘 연속 급락세- 한국타이어(161390): 3분기 영업이익이 전 분기 대비 20.2% 상승하는 등 실적 개선 소식에 강세
- 스카이라이프(053210): DCS(접시없는 위성방송) 서비스가 3년만에 허용된다는 소식에 견조한 오름세- 삼성중공업(010140): 3분기 적자전환 소식에 하락세
■ 금일 한국 주식시장 전망: 중국 기대감에 소폭 상승할 것
ㅇ한국 주식시장은 중국 기대감에 소폭 상승 할 것
ㅇ전일 한국 주식시장 :미국 시장에서 현기차의 선전과 유가상승으로 상승
ㅇ아시아 주식시장 : 각각 상승 모멘텀 유입으로 상승ㅇ유럽 주식시장 : 드라기 총재의 비둘기 파적인 발언에도 불구하고 혼조세
ㅇ미국 주식시장 : 차익실현에 하락
미국시장은 차익실현에 하락했다. 장 초반, 미국시장은 우호적인 경제지표와 중국시장의 상승으로 상승 출발했다. 그 뒤로 EIA원유재고 보고서 발표 후 유가가하락폭을 키우자 관련섹터의 하락으로 인해 지수는 하락 전환하는 모습이었다.다만 장 후반 구글과 페이스북, 아마존 등의 상승에 따른 나스닥은 상승전환하기도 했다. 그 뒤로 큰 변화보다는 약보합권에서 차익실현 물량으로 인해 등락을 보였다. 결국, 미국 증시는 다우지수는 -50.57p(-0.28%) 하락한17,867.58p 로 마 감 했 고 , S&P500 지 수 는 -7.48p(-0.35%) 하 락 한
2,102.31p로 마감했다. 나스닥도 -2.65p(-0.05%) 하락한 5,142.48p로 마감했고 중소형지수인 러셀2000지수는 -0.10% 하락,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0.27% 상승했다. 변동성지수인 VIX지수는 +0.97p 상승한 15.51p로 마감했다.
ㅇMSCI 한국지수 : -1.43%하락
ㅇMSCI 이머징마켓지수 : -0.80%하락ㅇ금일 한국 중국 기대감에 소폭 상승 할 것
12월 금리인상 가능성에 대한 발언을 하였다. 그러나 신흥국이 가장 우려하는 금리인상 속도를 점진적으로 하겠다는 발언을 했다는 점에서 이 이슈가 시장에 악영향을 줄 가능성은 없다.최근 글로벌 제조업지표 호전 등 위험자산 선호심리를 개선시킬 이슈가 지속적
으로 나오고 있다. 중국 증시의 안정을 바탕으로 상승폭이 확대된 점도 투자심리는 개선된 모습으로 해석 될 수 있다.
물론 최근 상승세를 보인 한국 시장에 대한 차익실현 물량은 유입되며 상승을제한 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타 국가에 비해 상승이 제한됐던 한국시장은 차익매물 유입도 그리 확대될 가능성은 높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시장은큰 변화보다는 미국의 고용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보합권 등락을 보이며 소폭 상승 할 것으로 예상한다. 이로 인해 코스피는 2,045~2,065p의 움직임을 보일 것이다.■ [이그전] 옐런의 12월 금리인상 발언으로 연말까지의 투자전략 짜보기
ㅇ옐런과 그의 동료들: 12 월 금리인상
- 옐런은 하원 금융위원에서 12 월 금리인상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사실상의 금리인상 발언입니다.
- 옐런은 저물가의 일시적 요인(강달러/저유가)은 사라질 것이고, 먼저 올린 후 점진적 인상이라는 입장을 반복했습니다.
- 더들리 뉴욕Fed 총재도 옐런의 12 월 인상 가능성에 동의한다고 인터뷰하며, 위원들간에 서로 입을 맞추고 있는 모습입니다.ㅇISM 비제조업지수 서프라이즈
- 옐런은 특히 소비분야의 성장을 주목했습니다.
- 마침 어제 ISM 비제조업지수가 59.1 로 서프라이즈(전망56.5)를 기록했습니다. ISM 제조업지수와 비제조업지수의 격차가 커지고 있는데, 이는 최근 유가하락과 관련 있습니다.
- 유가 하락은 강달러의 부정적인 면도 상쇠하고 있습니다. 미국무역적자 폭이 7 개월 이래 가장 양호했습니다.
ㅇ금리인상과 위안화 SDR 편입
- 금리인상이 12 월이라면 위험관리를 해야 하는 것일까요?
- 사실 금융시장은 이미 긴축모드로 넘어간 상태였습니다. 그럼에도 이그전이 강세 의견을 유지한 것은 위안화의 SDR 편입 때문입
니다. 달러 반등에도 아시아이머징 통화는 오히려 더 강세인데, 바로 SDR 때문입니다. 이런 상황에선 주가가 잘 꺾이지 않습니다. (당초 어제 예정되었던 SDR 편입 회의는 11 월 말로 연기됨)- 어쨌든 문제는 12 월입니다. SDR 편입재료가 노출되고 12 월 FOMC 에서 금리인상이 확정될 것이기 때문인데, 12 월이 되면 왼
쪽 지표로 조정의 폭을 가늠해볼 생각입니다.
ㅇ요약하면 이렇습니다.
① 옐런이 12 월 금리인상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다른 위원들도 동의한다는 언급을 하며, 내부적으로 입맞추기에 들어간 모습입니다.② 이를 반영해 시장은 이미 긴축 반전했습니다. 하지만 위안화 SDR 편입기대로 인한 아시아통화 강세가 증시를 지지하고 있습니다.
③ SDR 편입 회의는 11 월 말로 연기되었습니다. SDR 재료가 소진되고 금리인상을 앞둔 12 월 초에 데이터 체크가 필요합니다.
■ 11월 5일 (목) 리서치 아침회의
ㅇ Stock Story / 강현기 연구원
- 중국, 유로존 두 거인의 찰떡궁합 거시정책 : 한국 증시의 상승동력
- 유로존의 QE정책으로 발생하는 해외 구매력 저하를 중국의 완화정책으로 보완
- 중국과 유로존의 매크로 모멘텀 수혜업종 : 에너지, 소재, 산업재ㅇ 대상 / 차재헌 연구원
- 3Q 영업이익 400억 수준 전망, 전년대비 확실한 실적개선 기대
- 낮아진 원가수준, 일회성 판관비 감소, 추선 매출 호조, 부진 자회사 구조 개편
- 절대 저평가, 기대감이 없는 지금이 매수 타이밍
■ [미국 & 유럽] -IBK
ㅇ 미국증시- 미국 하원 금융위원회에 출석한 옐런 의장의 연내 기준금리 인상 시사 발언에 이어 경제지표도 호조를 보이며 12월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 확대된 가운데 최근 상승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과 국제유가 급락 영향에 3대지수 모두 하락 마감. 달러 인덱스, 경제지표 호조와 옐런 연준 의장의 발언으로 상승, 국제유가, 미국 원유 재고 증가와 달러 강세 및 휘발유 가격 하락 영향으로 하락ㅇ 유럽증시- 전일 드라기 ECB 총재의 발언으로 추가 경기 부양책 시행 기대감 확대되며 영국 및 프랑스증시 0.5% 이내 상승, 독일증시는 폭스바겐 배기가스 조작 파문이 휘발유 차량으로 확대됐다는 소식에 1% 가까이 하락 마감
[Midnight News]
▶ 옐런 의장 연방하원 금융위원회에 출석, "12월에 금리를 올릴 것인지를 아직 결정하지는 않았지만 12월에 기준금리를 올릴 가능성은 살아 있다"- "현 시점에서 미국 경제는 '잘 돌아가고 있는 것(performing well)'으로 보여, 연준은 미국경제가 노동시장을 더욱 활성화 시키고 인플레이션 목표치인 2% 달성할 수 있을 만큼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
▶ 더들 뉴욕 연은 총재, "미국 경제는 노동 시장의 추가적 개선과 인플레이션 목표치인 2% 달성할 만큼 충분히 성장할 것, 경제지표 유지된다면 12월 금리 인상 가능성 충분"
▶ 미국 10월 ADP 취업자 변동 18.2만명, 예상(18.0만) 상회
▶ 미국 9월 무역적자 408억달러, 예상(410억) 하회, 2월 이후 최저치
▶ 미국 10월 ISM 비제조업지수 59.1, 예상(56.5) 상회
▶ 미국 10월 Markit 서비스 PMI 확정치 54.8, 예상(54.5) 상회
▶ 미국 주간 EIA 원유 재고 WoW +280만배럴, 예상(+280만) 부합- 휘발유 재고 -330만배럴, 예상(-100만) 하회
▶ 유로존 10월 Markit 서비스 PMI 확정치 54.1, 예상(54.2) 하회
▶ 유로존 9월 생산자물가지수 YoY -3.1%, 예상(-3.3%) 상회
▶ 독일 10월 Markit 서비스 PMI 확정치 54.5, 예상(55.2) 하회
▶ 영국 10월 Markit 서비스 PMI 54.9, 예상(54.5) 상회
▶ 프랑스 10월 Markit 서비스 PMI 확정치 52.7, 예상(52.3) 상회
▶ IMF, 위안화 SDR 바스켓 편입 여부 결정 11월 30일로 연기
▶ S&P, 그리스 국립은행 신용등급 '선택적 디폴트'에서 '디폴트'로 강등
▶ 페이스북 3Q15 조정 EPS 0.57달러, 예상(0.52) 상회, 시간 외 거래서 2% 이상 상승
[Global ETF Comment] 옐런 연준 의장 발언으로 미국 12월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 확대된 가운데 국제유가 하락 영향으로 글로벌 주식 ETF 전반적 하락■<퀄컴의 3Q15 실적발표: 퀄컴은 더 이상 휴대폰 업종의 proxy가 아님. 전년동기대비 44%의 순이익 감소> - 한투증권 이승혁
- 퀄컴의 3Q15 실적발표 결과, 실적은 시장컨센서스를 충족했지만 전년동기대비 칩판매대수는 14% 감소, 매출액은 19% 감소, 순이익은 44% 감소 한 것으로 나타남
- 이에 따라 더 이상 휴대폰 업종의 proxy 역할을 수행하지 못하는 것으로 판단
- 거듭되는 실적 부진의 요인은 1) 중국에서 반독점 과징금 이후 휴대폰 업체들로부터 특허료를 제대로 받지 못한 점, 2) 삼성전자의 flagship모델에 연이어 스냅드래곤 810이 제대로 납품되지 못한 점, 3) 저가폰에서 Mediatek과 spreadtrum에게 점유율을 뺏긴 점 등이다.- 내년에 출시되는 스냅드래곤 820이 글로벌 스마트폰 업체들에게 제대로 납품되는지가(특히 삼성전자의 갤S7에 어느정도 납품되는지) 실적 회복 여부의 중요한 포인트
- 퀄컴의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6% 하락 중
■ 상해증시 급등 관련 코멘트- 상해사무소 이인구 -
금일 중국 본토 시장의 흐름이 매우 흥미롭습니다. 장 초반부터 오르기 시작해 흔들림 없이 꾸준히 오르며 마감했습니다.
1) 초반 강세의 트리거 요인: 전일 PBOC 웹사이트에 게시된 문서 (공산당 규율관련 언급 문건) 문서 내용 중 일부가 "2015년 내에 션강통을 실시 할 것" => 이 때문에 홍콩 심천 증시 및 증권 금융주 강세. 하지만 이는 곧바로 실현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 PBOC 코멘트: 문서를 올린 것은 공산당 규율에 관련된 내용의 필요때문. 내용은 5.27 저우샤오천 연설에서 발췌. HKex 코멘트: 션강통 관련해서는 여전히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 연내 실시는 어려울 듯.시장은 본토와 홍콩 당국의 션강통 부인에도 불구하고 오전 및 오후 내내 상승을 지속했습니다.
Why? 기타 상승 이유를 들자면,1) Xi-Ma(시진핑-마잉주)의 역사적 회동: 대만 총통과 시주석이 이번주에 미팅을 갖을 예정. 미팅 결과에 시선이 집중되며 대만과 근접한 Fujian성에 기반을 둔 기업들의 주가 강세 시현
2) 전일 13.5 계획 세부내역 발표: 환율 자율화 및 금융시장 개방에 대해 시장 긍정적으로 반응하며 금융주 랠리
3) SDR 편입 기대감 증가
등이 주요 이유로 언급 되는 것 같습니다. 특이한 점은 시장의 급등이 다양한 이슈가 한데 모아지며 나타났고, 어찌보면 직접적 영향을 줄 수 있는 뉴스가 아니었는데도 불구하고, 시장의 매수세가 매우 강했다는 점입니다. 상해종합지수 970종목 중에 하락 종목은 단 1종목, 특정 업종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종목들이 비슷한 수준의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이런 경우는 대부분 대규모 기관투자가의 바스켓 매수가 수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투자 관점에서 보자면 현재 지점이 상승 에너지가 모아지고 있던 지점이라 금일의 급등이 매우 눈에 띕니다. 금일 나온 이슈와 이에 대한 시장의 반응을 놓고 보자면 중국 시장의 추가 상승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다만, 시장의 급등에 비해 시장 전체적으로 거래량은 크게 늘어나지 않았다는 점에서 여전히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신규 매수를 주저하고 있다는 느낌입니다.■ 전일시장특징
[특징 섹터]
ㅇ 정유 -국제 유가 급등에 관련주 상승.
▷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거래된 국제유가는 일부 산유국의 생산 차질 소식 등으로 급등 마감.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2월 인도분 가격은 전 거래일대비 1.76달러(+3.81%) 상승한 47.90달러를 기록.
▷이와 관련 SK이노베이션, GS, S-Oil 등 정유주들의 주가가 상승 마감.
[특징 종목]
ㅇ 코스피시장 -
엔씨소프트(036570) : 3분기 실적 부진에도 불구하고 신작게임 기대감에 급등
삼성출판사(068290) : 내년도 실적 기대감에 상승
락앤락(115390) : 3분기 실적 호조에 상승
토니모리(214420) : 중국 현지 공장 임차 결정에 상승
코스맥스(192820) : 中 화장품 시장 변화의 최대 수혜주 분석에 상승
일동제약(000230) : 울금 발효겔 제조방법 관련 특허권 취득에 상승
유나이티드제약(033270) : 자사주 취득 결정에 소폭 상승
한국항공우주(047810) : 829억원 규모 공급 물량 증산 계약 체결에 소폭 상승
현대차(005380) : '제네시스' 브랜드 런칭 기대감에 소폭 상승
대우조선해양(042660) : 매각설 부인에 하락
명문제약(017180) : 63억원 규모 추징금 부과 소식에 하락
서원(021050) : 210억원 규모 파생상품거래 손실 발생 소식에 급락ㅇ 코스닥시장 -
대화제약(067080) : 경구용 항암제 임상3상 종료 소식에 상한가
디엔에프(092070) : 사상 최대실적 지속 전망에 급등
주성엔지니어링(036930) : 3분기 실적 호조에 급등
코닉글로리(094860) : 유상증자 결정에 급등
씨젠(096530) : 자궁경부암 검사제품, WHO 산하 기관 최우수 평가 소식에 상승
엔텔스(069410) : 테더링 서비스 관련 특허 취득 소식에 상승
바이넥스(053030) : 3분기 실적 호조에 상승
블루콤(033560) : 3분기 실적 호조로 상승
삼천리자전거(024950) : 자사주 취득 결정에 상승
메디포스트(078160) : 줄기세포 활성화 관련 중국 특허권 취득으로 상승
피엘에이(082390) : 대전 사업장 생산재개로 소폭 상승
경남제약(053950) : 중국시장 진출 기대감에 소폭 상승
AP시스템(054620) : 3분기 실적 호조에 소폭 상승
더블유게임즈(192080) : 신규상장 첫날 하락
쿠첸(225650) : 실적 악화 우려감에 하락
일경산업개발(078940) : 셀트리온 인수설 부인에 급락[특징 상한가 및 급등주]
네오이녹스엔모크스(037340) : 中 유통사업 본격화 기대감이 지속되며 이틀째 상한가
세종텔레콤(036630) : 제4이동통신 사업 기대감이 지속되며 상한가
JW중외제약(001060) : 제약주 강세 속 급등
에임하이(043580) :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 체결 모멘텀이 지속되며 급등
바른전자(064520) : 제4이동통신 사업 기대감이 지속되며 급등■ 증권사 신규 추천종목
[삼성증권]
ㅇ바이오랜드(052260)
- 고마진 천연물 원료 기술력 바탕으로 안정적인 실적 성장 기대
- 중국 해문시 공장 완공에 따른 로컬 화장품 업체 고객사 확장 중ㅇ한전기술(052690)
- 해외 EPC사업 마무리 단계 진입하며 수익성 정상화 기대
- 사우디 SMART 원자로 및 신한울 3, 4호기 설계 용역 수주 예상[신한금융투자]
ㅇ호텔신라(008770)
- 3분기 실적 저점으로 4분기 V자 실적 개선 기대
- 2016년 메르스 기저효과, 인터넷 면세점, 해외 면세점 확장으로 성장세 지속 전망ㅇ바이로메드(084990)
- VM202-PAD의 미국 FDA 임상 3상 진행 승인 및 라이센스 아웃 기대감[한양증권]
ㅇ호텔신라(008770)
- 메르스로 감소했던 중국인 입국객이 최근 호조세를 보이고 있어 면세, 유통사업의 영업환경이 개선되고 있음. 메르스 여파로 6월 및 7월 중국인 입국객 수는 전년 동월 대비 각각 45% 및 63% 감소했지만, 9월에는 전년 동월 대비 5% 상승. 또한 4분기 연말 성수기를 맞아 신라스테이 오픈에 따른 매출 성장 가속화와 호텔 객실률 상승에 따른 적자폭 감소가 기대됨ㅇ티씨케이(064760)
- SiC Ring 판매 호조로 매출액 186억 원 (+44.2%, yoy), 영업이익 57억원 (+143.4%, yoy)을 기록하며 실적개선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 생산 수율 상승 및 생산성 향상의 수혜를 누릴 수 있어 기존 제품인 Si Ring 대비 3배 고가임에도 불구, 글로벌 톱 반도체/디스플레이 장비 생산 기업들이 앞다투어 동사에게 공급 확대를 요청하고 있음[현대증권]
ㅇLS산전(010120)
- 2017년 중국이 탄소배출권을 도입함에 따라 중국 기업의 신재생에너지 투자가 확대될 수밖에 없어 동사의 중국 자회사 실적 턴어라운드 기대
- 4Q15 및 2016년에도 전력 인프라 수요 증가와 더불어 이라크 변전소 수주 기성 증가, LS메탈의 실적 정상화, 전력기기의 해외 수출증가로 안정적 실적이 기대ㅇ인트론바이오(048530)
- 글로벌 신약 특허가 만료되는 슈퍼박테리아 치료 시장에서 앞선 기술 보유, 항생 물질에 대한 임상 성공 가능성 높을 것으로 전망
- 박테리오파지를 이용한 동물용 항생제 대체재의 성장으로 실적 개선 기대, 또한 SAL-200에 대한 라이센스 아웃 진행 결과 기대[NH투자증권]
ㅇ신세계푸드(031440)
- 동사는 그룹내 HMR Value Chain에서 식품제조부문을 담당. 대형마트 및 편의점 등의 유통망을 활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향후 매출 규모가 크게 증가하면서 최대 수혜가 예상
- 외식사업부도 향후 브랜드 가치 강화 및 그룹 유통망 활용 등으로 시너지 효과가 본격화될 전망ㅇ모두투어(080160)
- 3/4 분기 실적은 메르스 영향으로 부진했으나 4/4분기부터 여행 이연 수요로 인한 본업 호조 및 인바운드 사업 정상화 기대
- 내년까지 소셜커머스, 카드사, 포털사이트 등 온라인 유통채널을 확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그에 따른 매출 성장 및 수익성 개선 효과 커질 것으로 전망■ 오늘의 주요 일정
ㅇ 한국거래소, 코스닥150선물 투자설명회 개최
- 한국거래소는 11월23일 파생상품시장에 상장될 코스닥150선물과 관련해 11월5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서울사옥 국제회의장에서 투자설명회를 개최할 것이라고 밝힘. 이번 설명회에서는 코스닥150선물의 개요와 제도에 대해 거래소의 설명이 진행될 예정이며, 심상범 대우증권 부장과 이정수 신한금융투자 부장은 각각 '코스닥150선물 활용전략' '2016년 코스닥시장 전망' 등에 대해 발표할 예정임.ㅇ ASEM 외교장관회의(현지시간)
- 현지시간으로 11월5일~6일까지 룩셈부르크에서 제12차 ASEM 외교장관회의가 개최될 예정. 윤병세 외교부장관은 「연계성 및 ASEM의 미래」세션에서 선도발언을 통해 ASEM의 핵심과제이자 목표인 아시아와 유럽간 연계성 강화 방안과 작년 10월 밀라노 개최 ASEM 정상회의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제시한 기여방안의 후속성과를 설명하고, 내년 출범 20주년을 맞는 ASEM의 발전방향에 대한 구상을 제시할 예정.ㅇ 복지/헬스케어 전시회 ''SENDEX 2015'
-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 복지&헬스케어 전시회인 'SENDEX(센덱스) 2015'가 11월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7B, 8홀에서 개최될 예정임.- 이번 제 11회 SENDEX 2015는 750만 베이비붐 세대의 노후 준비를 위한 '스마트 에이징 엑스포'와 장애인 보조공학기기산업을 아우르는 '국제 보조공학 박람회 및 심포지엄', 아시아권을 대표하는 특수교육 행사인 '국제특수교육 엑스포 및 심포지엄'으로 구성됨.
- 한편,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SENDEX 2015'는 2005년 국내 최초 정부 주최 고령친화산업 전시회로 시작해 2009년부터 7년 연속 산업통상자원부 국제인증마크를 획득했으며, 지난해까지 누적 참관객 22만명 돌파, 해외바이어 130개국 3,000여명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두며 명실상부 국내 대표 고령친화, 장애인복지 박람회로 자리매김하고 있음.
ㅇ 국제신발컨퍼런스
'제34회 국제신발컨퍼런스'가 11월5일부터 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될 예정. 이번 행사에는 총 12개 회원국 멤버와 약 100명의 신발 전문가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참가국별 신발 전시, 각국 신발산업 동향에 대한 발표 등 비즈니스 상담회도 열릴 예정.ㅇ 부산머니쇼
'부산머니쇼'가 11월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될 예정. 매일경제신문과 부산광역시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은행, 증권, 보험 등 60개 금융사가 185개 부스를 설치해 다양한 금융상품을 소개하고 재무컨설팅을 실시할 예정. 또한, 한국은행, 부산은행 등 주요 금융기관은 채용설명회도 개최할 예정.ㅇ 부산 잡 페스티벌
부산·울산·경남 지역 최대 규모의 일자리 박람회인 '부산 잡 페스티벌'이 11월5일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개최될 예정. 이번 박람회에는 20여개 기관, 180여개 지역기업이 참가하며 1,300여명을 채용할 예정. 또한 같은 장소에서 부산시가 주최하는 '부산 신직업 박람회'도 개최될 예정.ㅇ 부산국제항만컨퍼런스
'제3회 부산국제항만컨퍼런스'가 11월5일과 6일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에서 개최될 예정. 이번 컨퍼런스는 '항만의 새로운 기회와 도전'을 주제로 '메가 이슈:해운·항만산업의 미래', '녹색해운규제시대 해운·항만업계의 대응', '신물류네트워크구출:파나마 운하 확장' 등 3가지 세션으로 구성될 예정.ㅇ 영화 "검은 사제들" 개봉
- 영화 '검은 사제들' 개봉 예정.
- 감독 : 장재현
- 출연 : 김윤석, 강동원, 박소담
- 배급 : CJ엔터테인먼트ㅇ 브라운아이드걸스 앨범 발표
- 11월5일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가 정규 6집 앨범 ‘베이직(Basic)’으로 컴백할 예정.
- 베이직(Basic)은 브라운아이드걸스가 2년 만에 발표하는 새 앨범이자 새로운 소속사 미스틱엔터의 레이블 에이팝에서 네 멤버가 뭉친 후 처음 발표하는 앨범임.ㅇ 한국전력 실적발표 예정
ㅇ CJ오쇼핑 실적발표 예정
ㅇ GS리테일 3분기 실적발표 예정
ㅇ 파라다이스 실적발표 예정
ㅇ 선데이토즈 실적발표 예정
ㅇ 아이마켓코리아 실적발표 예정ㅇ 아이진 공모청약
- 노화 관련 질환의 예방치료용 바이오 의약품 생산업체인 아이진이 4, 5일 이틀간 공모청약을 진행함.
- 대표주관사 : NH투자증권
- 시장구분 : 코스닥
- 희망공모가 : 12,000~13,500원
- 총공모주식수 : 1,485,257주
- 액면가 : 500원ㅇ 케어젠 공모청약
- 화장품 및 생물의약품 전문업체인 케어젠이 4, 5일 이틀간 공모청약을 진행함.
- 대표주관사 : 현대증권
- 시장구분 : 코스닥
- 희망공모가 : 80,000~90,000원
- 총공모주식수 : 1,620,000주
- 액면가 : 500원ㅇ 유니켐 주식 1,134,058주가 보호예수에서 해제됨.
ㅇ 칩스앤미디어 주식 19,500주가 보호예수에서 해제됨.
ㅇ 선데이토즈 주식 15,164,506주가 보호예수에서 해제됨.
ㅇ 액션스퀘어 주식 11,179,722주가 보호예수에서 해제됨.■ 국내외 주요 이슈
* 뉴욕증시, 11월4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12월 금리인상 가능성 및 에너지 관련주 부진 등으로 하락
* 국제유가, 11월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달러 강세와 주간 원유재고 증가 등으로 급락
* 유럽증시, 영국(+0.46%), 독일(-0.97%), 프랑스(+0.25%)
* '제네시스' 명차브랜드로 독립 선언… 현대차와 별도 로고 사용, 럭셔리카 시장서 진검 승부
* G시리즈 2020년까지 6개 모델 출시… 현대차 고성능브랜드 'N' 결합땐 막강 시너지
* 아세안 국방회담서 G2, 남중국해 충돌… 안보•협력 공동선언문 채택 불발
* 보증으로 버티는 3,700개 좀비기업 '퇴출'… 40년 만에 제도 개편해 지원 축소… 창업•벤처기업은 3조 추가 보증
* 유암코 구조조정 본격화… 수술대 오를 '1호 기업' 이달 내 선정
* 공모펀드 중도 환매, 이젠 수수료 안낸다… 삼성•한투운용 첫 폐지… 주식처럼 팔기 쉬워져* 신형식교수 대표 집필진 참여 "국정교과서 사실 입각해 집필"
* 中 반도체의 몸통 '칭화유니'… 세계 3위 메모리업체 마이크론 인수 못하자 美샌디스크•대만 파워텍 지분 잇달아 사들여
* 文 "역사교과서 국정화 국민불복종 운동" 이틀째 국회 보이콧
* 386조 '나라살림 심사' 스톱… 올해도 날림•졸속 예고
* 아베 "위안부 연내 타결 어렵다"
* "종로 출마 양보 못한다"… 박진-오세훈 단일화 협상 결렬* 北 또 개성공단 압박?... 우리측 공단관리委 부위원장 등 2명 출입제한
* "선강퉁 연내 시행한다"… 상하이•선전증시 급등… 저우샤오촨 인민은행장 밝혀
* 대만 총통선거 패배위기 국민당과 손잡은 시진핑… 7일 싱가포르서 66년 만에 中•대만 정상회담… 反中 독립성향 민진당 압박* 미군•자위대, 평시에도 협의체 가동… 군사동맹 가속, '회색지대 사태' 때 신속 협의
* 도로 따라 물품 배달… '無人 로봇' 내년 출시, 드론보다 먼저 상용화 가능성
* 폭스바겐 사태 '점입가경' 휘발유차도 조작?... "이산화탄소 배출 수치 불일치" 실토* 日 우정그룹 3社 증시 상장… 시총 17조엔, 28년來 최대 규모
* 위안화 통화바스켓 편입여부 결정할 IMF회의 돌연 연기
* 삼성 사장단•임원 인사, 시기 앞당기지 않을 듯… 예년처럼 12월 초 발표 유력* 장세주 없는 동국제강 브라질제철소 차질… 현지 용광로 가동 내년 2분기로 연기, 후판 일관화에 걸림돌
* "금호 계열사 CP연장 부당지원 아니다"… 공정위, 부도 막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 판단
* 범 LG家 희성그룹, LIG투자증권 인수전 참여* 보령제약 신약 멕시코서 1위… 고혈압치료제, 해외국가 최다판매 첫 성과
* 롯데 "월드타워점 동북아 랜드마크 면세점으로"… 1조2천억 투자해 10년내 세계 1위 목표
* [오늘의 날씨] 전국 대체로 흐림… 일부지역 미세먼지■ 전일 글로벌 마감시황
[뉴욕 마감]- 뉴욕주식시장은 12월 금리인상 가능성 및 에너지 관련주 부진 등으로 하락.
- 뉴욕증시는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Fed) 의장과 윌리엄 더들리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12월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3대 지수 모두 하락. 국제유가 급락 속에 에너지 관련주가 부진한 모습을 보인 점도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 재닛 옐런 Fed 의장은 美 하원 금융서비스 위원회 증언에서 “아직 금리인상을 결정한 것은 아니지만, 경제 성과가 연준 기대에 부합한다면 12월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있다”고 밝힘. 아울러 경제 상황이 고용시장의 추가적인 성장과 중기적인 물가상승률 2% 도달을 충분히 지지할 수 있는 속도로 성장할 것을 기대한다고 언급했음.
- 윌리엄 더들리 뉴욕 연방준비제도 총재도 12월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했음. 더들리 총재는 기자회견을 통해 “옐런 의장의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한다며, 12월 금리 인상 가능성이 있다”고 밝힘. 다만, 경제지표를 살펴봐야 한다고 밝힘.
- 경제지표들도 대체로 호조를 나타냄.
- 한편, 국제유가는 달러 강세와 주간 원유재고 증가 등으로 급락.
-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에너지, 금속/광업, 개인/가정용품, 운수, 식품/약품 소매, 화학, 산업서비스, 통신서비스, 소매, 음식료 업종 등의 하락세가 두드러짐.
[중국 마감]-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선강퉁 추진 소식 및 10월 서비스업 지수 호조에 폭등 마감.
- 상해종합지수는 3,325선에서 소폭 상승 출발. 장 초반부터 상승폭을 키우는 흐름을 보이며 3,402선에서 전장 마감. 오후장 들어 상승폭을 소폭 반납하며 상승세를 주춤하기도 했으나, 재차 상승폭을 키운 끝에 3,459선에서 거래 마감.
- 4일 중국 증시는 저우샤오촨 인민은행 총장이 ‘선강퉁’(선전-홍콩 증시 간 교차거래) 시스템의 연내 시행을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에 폭등세를 보인 모습. 저우 행장은 인민은행 홈페이지 성명을 통해 이는 “중국이 세계 자본시장과 연결되는 새로운 통로를 연다는 의미”라고 밝힘. 이 같은 소식에 홍콩 증시 또한 급등세로 마감.
- 한편, 시장조사업체 마킷은 중국 10월 서비스업 PMI 지수가 52.0으로 집계되어 전월 기록인 50.5와 시장 예상치 51.0을 모두 상회했다고 발표함. 이는 지난 7월 53.8을 기록한 이후 3개월 만에 상승세로 전환된 것으로 이 또한 증시에 호재로 작용.
- 업종별로는 은행주, 증권주, 보험주, 부동산주, 전력주, 원자재주 등 전업종이 상승세로 마감.
[일본 마감]- 일본 닛케이지수는 엔화 약세 등으로 강세 마감.
- 밤사이 뉴욕증시가 국제유가 급등 속 에너지 관련주 강세 등으로 상승했다는 소식에 이틀 만에 개장한 닛케이지수는 18,941엔선에서 갭 상승 출발. 이후 지수는 엔화가 약세를 나타낸 가운데 상승폭을 확대 장중 한때 19,151엔선까지 고점을 높이는 모습. 다만, 오후장 들어 시간이 지날수록 상승폭을 다소 반납하던 지수는 결국 18,926엔선에서 장을 마감. 4일(현지시간) 美 연방준비제도(Fed) 재닛 옐런 의장의 연설과 6일(현지시간) 미국의 고용동향보고서 발표 등을 앞두고, 엔화가 약세를 나타낸 점이 증시에 호재로 작용.
- 업종별로는 상승 업종이 우세한 가운데, 보험, 자동차, 복합산업, 에너지, 화학, 금속/광업, 기술장비 업종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짐.
■ 해외경제 미드나잇뉴스
- 다우지수는 17,870.58pt (-0.27%), S&P 500지수는 2,099.79pt(-0.47%), 나스닥지수는 5,142.48pt(-0.05%),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673.49pt(+0.27%)로 마감.
- 미 증시는 재닛 옐런 연준 의장이 연방하원 금융위원회에 출석해 12월 금리인상 가능성을 피력한데 따라 하락 마감. 업종별로는 유틸리티(+0.4%), IT(+0.1%)를 제외한 전 업종이 하락 마감
- 유럽 주요 증시는 미국의 연내 금리인상 가능성, ECB의 부양의지 확인, 독일 폭스바겐의 -9.5% 주가폭락 등 이슈가 겹치며 혼조세 마감
- WTI유가는 미국의 주간 원유재고가 6주 연속 증가한 데다 달러화가 유로화에 상대적 강세를 나타내 전일대비 배럴당 $1.58(-3.3%) 하락한 $46.32에 마감
- 옐런 의장은 4일(미국시간) 미국 하원 금융서비스 위원회 증언에서 만약 경제 성과가 Fed의 기대에 부합한다면 12월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있다면서도 "아직 금리 인상을 결정한 것은 아니다"고 발언 (WSJ)
-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그리스 국립은행 신용등급을 `선택적 디폴트`에서 '디폴트'로 강등했다고 4일(미국시간) 밝혔음 (Bloomberg)
- 지난 9월 미국의 무역적자는 수출 반등 속 에 원유, 소비재 수입 둔화로 큰 폭 감소했음. 미 상무부는 9월 무역적자가 전월 대비 15% 감소한 408억달러를 나타냈다고 발표 (Bloomberg)
- 페이스북은 지난 3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 57센트, 매출 45억달러를 발표. 톰슨 로이터 전망치 EPS 52센트, 매출 43억 7000만 달러를 넘어선 수치 (Reuters)
- 위안화의 국제통화기금(IMF) 특별인출권(SDR) 편입이 이달 말 결정될 전망. 4일 로이터통신은 이날 결정될 것으로 예상됐던 위안화의 SDR 편입 결정이 이달 30일까지로 미뤄졌다고 보도 (Reuters)
- 중국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연구개발(R&D)에 아낌없는 자금을 쏟아붓고 있음. 지난 10년 동안 중국기업의 총 연구개발 지출이 394억달러(44조6000억달러)에 달해 3285% 증가 (Bloomberg)
■ 국내경제 미드나잇 뉴스
- 현대차는 고급차 브랜드 `제네시스`의 론칭을 공식 선언. 앞으로 현대기아차그룹이 만드는 차 브랜드는 기존 현대차, 기아차에 제네시스가 더해져 3개로 늘어남. 제네시스는 현대차 로고 대신 자체 로고와 엠블럼을 사용
- 두산그룹 방위산업 계열사인 두산DST 매각작업이 속도 내는 중. 올해 안에 인수자 윤곽이 드러날 전망. 매각 측은 매각가가 7000억~8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기대. 매각 대상은 두산DST 지분 100%
- 4일 도쿄증시에서 일본우정그룹 산하 3사가 동시 상장돼 주식 거래가 시작. 이날 일본우정 주가는 공모가 대비 25.7% 오른 1760엔에 장을 마감. 자회사인 간포생명과 유초은행도 각각 55.9%, 15.2% 급등
- 보령제약의 고혈압 치료제 `카나브`가 멕시코에서 발매된 지 1년도 안 돼 다국적 제약사들과의 경쟁을 뚫고 처방률 1위 차지. 국산 신약이 해외에서 의사 처방이 필요한 전문약 분야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
- 올 3분기 메리츠종금증권이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도는 실적을 달성. 메리츠종금증권은 3분기 매출액이 912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8.7% 증가했고, 영업이익도 939억원으로 130% 늘었다고 공시
- 코스닥 통합 이후 사상 최대 공모금액으로 화제를 불러모았던 더블유게임즈가 상장 첫날 공모가에 못 미치는 주가로 장을 마감. 6만2500원에 장을 마감. 공모가인 6만5000원보다 2500원 떨어진 금액
- 세계적인 SPA 브랜드 H&M이 프리미엄 아울렛 시장까지 진출. 이달 30일까지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에 팝업스토어 운영. SPA 브랜드가 아울렛에 진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
- 폭스바겐은 "최소한 하나의 휘발유 엔진도 이산화탄소 불일치 문제가 있었다"며 처음으로 디젤 차량이 아닌 휘발유 엔진에서도 배출가스 수치에 이상이 있음을 밝혀 이목을 집중
'한눈경제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15/11/09(월)한눈경제정보 (0) 2015.11.09 15/11/06(금)한눈경제정보 (0) 2015.11.06 15/11/04(수)한눈경제정보 (0) 2015.11.04 15/11/03(화)한눈경제정보 (0) 2015.11.03 15/11/02(월)한눈경제정보 (0) 2015.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