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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11/02(월)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15. 11. 2. 07:34

     

     

     

    15/11/02(월)한눈경제정보

    본 자료는 예쁘게 정리하기보다는 빨리 전달하는게 목표입니다. 장중에 계속 업데이트 되니 중간중간에 들어와 보시기 바랍니다. 동부증권에서 저와 함께 고수익을 올려보시기를 소원합니다. (정찬삼 부장 010-6321-6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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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의 이슈&섹터 스케줄-11월 3일 화요일


    1. 일본 증시 휴장
    2. 프랑스 대통령 방한
    3. 호주 기준금리 결정
    4. 국회, 본회의
    5. 청년 창업 토크콘서트
    6. 대한민국 소비재 수출대전
    7. CJ헬로비전 실적발표 예정
    8. 금호에이치티 공모청약
    9. 유앤아이 공모청약
    10. 나무가 공모청약
    11. 美) 9월 공장주문(현지시간)
    12. 美) 10월 자동차판매(현지시간)
    13. 美) 테슬라모터스 실적발표(현지시간)
    14. 美) 징가(Zynga) 실적발표(현지시간)
    15. 美) 그루폰 실적발표(현지시간)
    16. EPL) 토트넘 vs 아스톤빌라

     

      

     

     

    ■ 마감시황 – 중국 Caixin PMI제조업 지수의 영향을 받은 아시아증시

     

    ㅇ아시아 주식시장 : 중국 Caixin PMI제조업 지수의 영향으로 혼조세

    ㅇ일본 주식시장 : 중국 Caixin PMI제조업 지수의 영향으로 하락

    ㅇ중국 주식시장 : 중국은행들의 부실대출 증가의 영향으로 하락

    ㅇ한국 주식시장 : 경상수지 호전의 영향으로 상승

    ㅇ한국 외환시장 : 달러/원 환율은 중국 위안화 SDR 편입 가능성에 소폭 하락

    ㅇ한국 채권시장 : 한국 채권 시장은 30년물 국채 입찰을 기다리며 약보합세로 마감


     

     

     

    ㅇ일본 주식시장 : 중국 Caixin PMI제조업 지수의 영향으로 하락했다. 장 초반, 미국 금리인상 이슈가 완화에 따른 엔화강세로 하락세를 보였다. 이 후 일본 PMI제조업 지수도 예상치인 52.1을 상회한 52.4를 보이면서 엔화강세 흐름은 계속이어졌다. 장 중반, 중국 Caixin PMI제조업 지수가 호전된 모습을 보였지만, 마킷 애널리스트의 “지수의 결과는 좋으나 수요 약세는 디플레이션 우려로 번질수 있다”는 코멘트로 안전자산인 엔화강세 흐름이 더욱 강해지면서 하락폭을 확대했다. 그 결과 니케이지수는 -399.86p(-2.10%) 하락한 18,683.24p로 마감하였다.


    ㅇ중국 주식시장 : 중국은행들의 부실대출 증가의 영향으로 하락했다. 장 초반, 3분기 교통은행의 3분기 순이익은 147억1600만 위안으로 작년대비 소폭 하락한 모습을 보였다. 거기에 3분기 농업은행, 공상은행 등 중국은행들의 부실대출비율이 증가하고 있다는 소식으로 금융섹터 중심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하지만Caixin PMI제조업 지수가 예상치를 상회한 48.3을 보이면서 하락폭을 축소하기 시작했다. 거기에 중국 인민은행의 농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의 담보보완대출확대와 국영기업 개혁 소식이 전해지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된 모습을 보였다. 장중반, 11월 위안화의 SDR편입 기대감이 작용하면서 현재 상해종합지수는 -33.66p(-1.00%)까지 낙폭을 축소한 3,348.90p를 보이고 있다.

     

    ㅇ한국 주식시장 : 한국 경상수지 호전의 영향으로 상승했다. 한국 9월 경상수지잠정치는 106.1억 달러로 예상치인 84.1억 달러를 상회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수출이 434.8억 달러로 양호한 모습을 보인 것이 상승에 영향을 주었다. 거기에 중국 Caixin PMI제조업 지수가 양호한 모습을 보인 것 역시 금일 상승에 영향을 주었다. 하지만 한국 제조업 PMI제조업 지수와 일요일에 발표된 무역수지가 각각 49.1, 67억 달러로 둔화된 모습을 보이면서 상승폭을 제한했다. 그 결과, 코스피 지수는 +5.77p(+0.28%)상승한 2,035.24p로 마감했다. 반면, 코스닥은 미국 나스닥 하락의 영향으로 -3.62p(-0.53%)하락한 680.01p로 마감하였다.

    금일 당사는 한국 무역수지와 중국의 PMI제조업 지수 둔화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한국 경상수지와 중국 Caixin PMI제조업지수 양호한 모습을 보이면서 코스피 지수는 상승전환 후 2,035.24p로 마감했다

     


    ㅇ글로벌 금융시장 전망
    중국의 Caixin PMI제조업 지수는 예상치인 47.7을 상회한 48.3을 기록했다.하지만 아시아 증시에서 해석이 엇갈리면서 혼재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Caixin PMI제조업 지수가 양호한 모습을 보인 것은 분명하다. 이는 상승요인이될 수 있다. 하지만 금일 발표되는 미국 ISM제조업지수는 이전치인 50.2를 하회한 50.0으로 겨우 중앙값을 지켜내는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지난 주 PCE가격지수 둔화에 이어 연내금리인상 가능성 완화로 이어질 가능성이높다. 다만, 금요일에 발표되는 고용보고서를 기다리며 관망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 건설/건자재 3Q 실적 후 투자전략- 2016년 턴어라운드주 찾기

     

    ㅇ건자재 3Q wrap up: 마감재 Q 회복 시작

    LG하우시스, KCC 등 대형사의 실적은 예상을 상회했다. 1) 1년만의 입주량 상승반전으로 마감재의 Q 회복이 시작됐고, 2) 원재료 하락효과가 Q 증가와 맞물려 레버리지 효과를 나타냈기 때문이다. 특히 KCC의 영업이익 서프라이즈(+54% YoY)는 유사 제품군(단열재/석고보드)을 보유한 벽산과 페인트 업체들의 3분기 실적 호조를 기대케 하는 요인이다.

     
     

    ㅇ건설 3Q wrap up: 일부는 중동 그림자에서 벗어나기 시작

     

    현대건설의 플랜트 원가율 정상화(88.8%)와 대림산업의 사우디 현장 MC(기계적 준공)임박 등은 일부 업체 중심으로 중동 후유증에서 점차 벗어나기 시작함을 시사한다. 물론2012년까지 중동 수주가 많았던 삼성엔지니어링/GS건설 등은 이번 분기에도 해외 충격이
    컸지만 대부분 종합건설사들의 체력은 2014년부터 늘린 주택공급으로 손실을 완충하며갈 수 있도록 변모했다. 향후 관건은 비용보다 지속 가능한 top-line 성장여부다.

     

     
    ㅇ주택시장 점검: 공급 집중으로 모멘텀 둔화됐으나 침체와 구분할 필요

     
    최근 주택공급 단기 집중의 효과는 2016년 실적에 긍정적으로 반영되는 동시에 선행지수에 고민을 유발하는 요인이 됐다. YTD 분양세대는 38만세대(+50% YoY)로 올해 공급은49만세대(+48% YoY)에 이를 전망이다. 더불어 9월 미분양이 집계오류로 축소(Δ826가구→Δ1,821가구)된 것으로 나타나며 혼란이 가중됐다. 우리는 올해 공급은 약 25% 초과됐지만 2010~2012년 공급 부진 감안 시, 2010년부터 누적 기준 수요대비 공급초과 수준은1~2%로 추정한다(10/16字 ‘부동산의 New normal’).


    2016년은 택지부족과 입주 증가로 공급도 자연스레 조절될 전망이다. 그러나 고분양가는커다란 리스크로 수요와 구매력에 맞춘 적절한 공급전략이 필요하다. 즉 저금리와 정부의부동산 시장에 부양의지를 감안 시 지금은 3분기 강렬했던 모멘텀이 다소 둔화되는 과정
    으로, 시장이 우려하는 급격한 침체기 진입으로 판단되지 않는다. 긍정과 부정요인이 뒤섞인 시기에는 업종전반의 투자에서 업체별 옥석가리기를 권유하며 투자전략은 다음과 같다.

     

     
    ㅇ 전략 1): 2016년 턴어라운드주로 관심 이동, KCC/벽산/LG하우시스


    건자재는 동행지표(실적)는 상승세에 접어들어 2017년까지 장기 사이클이 예상되는 반면,선행지표의 모멘텀 둔화로 고민이 커질 수 있다. 그러나 2년 반의 사이클은 결코 짧지 않다. 또한 신축에만 노출된 건설사와 달리, 건자재는 B2C 사이클(교체수요)은 여전히 초입기다. 규제강화와 합리적 소비 경향에 따른 상위사의 MS 증가도 구조적 성장요인이다. 밸류에이션이 가장 싸고 차별적 제품으로 수도권과 재건축 시장에 MS 확대가 가능한 업체에 선별 접근을 권유한다.

     

    특히 자동차/조선 등 비건설 부문 노출도로 할인이 깊었던 업체들은 오히려 해당 전방산업이 바닥을 확인하며 순수 건자재 업체 대비 상승여력이 높아질수 있다. Top picks는 KCC/벽산, 차선호주는 LG하우시스다.

     

    ■ 2016년 주식시장 전망, 5개의 이야기

    2016년 국내증시는 2015년 말 위안화의 IMF SDR 편입과 ECB의 양적완화 확대가 2016년 상반기 유동성 랠리의 기반을 만들고, 미국 기준금리 인상 여파와 중국 A주의 MSCI EM 편입이슈가 2016년 초 저가매수 기회를 만들어 줄 것으로 판단되며 이후 유동성 장세 재개로 상승세 이어지다 3분기 들어 미국의 본격적인 출구전략에 관한 노이즈가 지수 하락세를 이끌 것으로 전망된다.

     

     

     

    ■ 스팟노트-에머슨퍼시픽

    대규모 유상증자 발표- 1,806억원 규모의 대규모 유상증자
    >> 증자 참여자: 중국계 투자회사의 자회사 ‘Initial Focal Limited’
    >> 목적: 신규 부동산 개발 프로젝트 사업 자금을 확보하고 관련 사업 협력을 통해 사업의 확대 등을 추진할 계획
    >> 현 최대주주(중앙디앤엘(유) 외 4인)의 보유주식수(5,473,173주) 대비 1주 적은 물량(5,473,172주)
    >> 신규 프로젝트와 관련 협력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번 주 중 발표할 계획
    >> 주가는 양호할 전망: 1) 제3자배정방식, 2) 100% 중국계 자본, 3) 최대주주 대비 1주 적은 물량의 대규모 투자


    ㅇ 리조트 산업에 대한 변곡점
    >> 국내 리조트 산업에 대해 시기상조라는 의견이 대다수인 상황에서,
    >> 이번 투자 규모를 감안 시 상당한 확신(conviction)을 갖고 있는 것으로 판단됨
    >> 이번 주 중 발표될 신규 프로젝트와 관련 협업 내용이 상당히 중요할 것으로 보임


    ㅇ 디벨로퍼의 유상증자가 갖는 의미
    >> 소규모 자본을 보유한 디벨로퍼에게 일정 부분 프로젝트가 확보된 유상증자는
    >> 소규모 디벨로퍼가 진행할 수 있는 프로젝트 규모 확대 및 성장성에 긍정적
    >> 국내 디벨로퍼와 해외 투자자와의 본격적인 협업 start→ 관련하여 에스케이디앤디(210980) 관심: 일본 및 미국, 유럽 등 해외 선진 디벨로퍼와 협력 가능성
     

     

     

    ■ 블랙프라이데이 효과 10월. 하지만, 11월은...               키움


    ㅇ대형유통업체 대규모 할인행사로 10월 기존점 성장
    10월 초 중순 진행된 블랙프라이데이 행사 효과에 따라 대형유통업체 기존점 성장률은 두 자릿수를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 의류 및 패션잡화에 이르는 대규모 행사에 따라 트래픽은 급격하게 증가한 것으로 판단되고, 메르스 종식 이후 방한외국인 입국자수가 정상 수준을 회복하며 전체적인 실적 성장을 견인한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블랙프라이데이 효과가 신규수요 창출을 일으켰는지 판단하기 위해서는 10월과~11월 누계실적의 회복여부가 중요한 지표가 될 전망이다.


    당사에서는 11월 기존점 성장률은 다소 부진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난해 낮은 베이스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전망하는 이유는 1) 소비여력 확대가 제한되는 가운데 10월 행사여파에 따라 선 효과가 반영된 것으로보이고, 2) 3분기까지 발표된 실적을(산업통상자원부) 가지고 분석해보면 타겟소비가 주를 이루고 있어 추가적인 소비발생이 제한되는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다. 이에 11월 실적은 다소 부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월별데이타 보다는 10월과 11월 합산실적 회복여부를 가늠해야 할 것이다.


    ㅇ실적시즌 돌입에 따라 주가 변동성 확대 전망
    11월 유통업체 주가 변동성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달 GS홈쇼핑 실적이 기대치를 하회하면서전체적인 홈쇼핑업체 센티가 악화되었고, 편의점 등 실적 가시성이 높은 업체들의 주가도 최근 부진한 모습을 보여 주었다는 점에서 실적발표 후 주가 방향성이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당사에서는 3분기 편의점업체들의 실적을 긍정적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실적 발표가 마무리되는 11월 초 이후 정상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3분기 백화점 및 홈쇼핑, 대형마트 실적 컨센서스가 낮아지고있어 동 업체들의 주가 반등은 제한될 것으로 예상되며, 반면, 구조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식자재유통, 편의점업체들의 주가는 상대적으로 견조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2015년 9월 국제수지(잠정)

     

    □ 2015년 9월 경상수지는 106.1억달러 흑자를 기록
    (1~9월 경상수지 : 806.3억달러 흑자 기록)

     

     

     

     

    ■ 오후 증시 동향 - 하나금융투자 자산분석실 투자정보팀

    [2015년 11월 2일 오후 시장 동향 (1시 50분 기준)]


    국내 증시는 외국인과 개인의 동반 순매수와 기관의 순매도가 엇갈리며 2030선 위에서 매매 공방. 이 시간 현재 KOSPI는 +3pt 오른 2033pt. KOSDAQ은 -2.62pt 하락한 681pt. 

     

    아시아 증시는 하락세. 일본 니케이지수는 기업실적 부진과 엔화 강세로 -1.96%. -1% 이상 하락 출발한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비교적 양호한 제조업지표 영향으로 낙폭 대부분 만회→약보합세(-0.02%). 원/달러 환율은 -1.10원 내린 1139.00원, 엔/달러 환율은 -0.07엔 하락한 120.35엔

     

    업종별로는 보험, 전기전자 업종이 +1%대 상승 중이고, 섬유의복, 통신업종 등은 -1%대 하락. 시총 상위종목 가운데, 코웨이가 +6% 이상 강세, SK하이닉스, 삼성생명 등은 +4%대 상승. 반면 LG생활건강, 한미사이언스가 -3% 이상 하락, 한국전력, POSCO는 -1%대 약세

     

    이번 주 글로벌 증시는 옐런 연준 의장의 의회 증언과 미 10월 고용 동향 결과에 따라 좌우될 가능성 높음. 특히 옐런 연준의장은 4일과 5일에 각각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 상원 은행위원회에서 반기 통화정책에 대한 증언을 할 예정. 올해 마지막 FOMC(12월)에서 미국의 기준금리를 인상할지 여부를 파악할 수 있는 기회인 만큼 내용 확인 필요

     

    한편 금일은 미국의 10월 ISM제조업지수가 공개. 제조업 경기 위축으로 지수가 3년만에 처음으로 기준선인 50일 하회할 가능성 높음

    국내 KOSPI는 2030선 근방에서 숨고르기 과정 전개. 3분기 및 4분기 실적 기대감과 외국인 매수세 등이 주식시장의 하방 경직성을 지지하는 만큼 조정시 분할 매수 전략 필요. 단기적으로 모멘텀 약화 속에 상승 탄력이 제한적인 만큼 실적이 양호한 종목 중심의 트레이딩 접근 유효


     

     

     

     

    ■ 2016년 KOSPI 예상 경로와 스타일 및 업종 전략

    [2016년 상반기 두 가지 이슈: 원자재 가격 반등과 과잉산업 구조조정]:

     

    ① 2015년 진행된 글로벌 원자재 기업들의 투자감소는 향후 공급량 축소와 가격 반등으로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신흥국 증시와 원자재 가격은 유사한 흐름을 보인다는 점과 국내 증시가 신흥국 증시에 민감하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영향이 기대된다.


    ② 글로벌 에너지, 소재, 산업재 섹터의 구조조정은 1년 넘게 진행되고 있다. 2000년대 초 글로벌 IT섹터 구조조정은 2년 정도 진행됐다. 당시 IBM과 같이 시장 점유율 및 지배력이 컸던 기업의 주가는 구조조정 마무리 이전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다. 국내 철강과 조선업종의 경우 글로벌 시장점유율이 높고, 소재와 산업재 섹터의 PBR은 전세계 대비 64%와 30% 수준에 불과하다. 해당섹터의 구조조
    정 이슈가 부각될 수 있다는 점을 감안 시 높은 글로벌 시장점유율과 낮은 PBR을보유한 국내 기업들의 투자매력은 부각 될 것이다(상반기 중 연중 고점 형성,

    KOSPI 예상 상단 2170pt. 주식비중 확대).
    [2016년 하반기 두 가지 이슈: 불황형 기업 흑자 구조와 미국 대선]: ① 국내의자본재와 중간재 수출 비중이 절대적으로 높은 중국의 가공무역 의존도는 점차 낮아지고 있다. 2015년 원/달러 환율은 기저효과를 바탕으로 강한 상승세(약세)를보였지만, 2016년 하반기부터는 기저효과가 소멸될 것이고, 매출 성장에 대한 기대가 약화될 가능성이 높다. 저금리와 저유가를 통한 비용절감 효과도 내년 미국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과 원자재 가격 반등을 감안 시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미국 대통령 선거가 있었던 년도의 미국 증시는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분기별 수익률을 보면 하반기가 상반기 보다 상대적으로 부진한 흐름을 보였다. 1분기S&P500지수 수익률 평균 +1.7%, 2분기 +0.4%, 3분기 -0.3%, 4분기 -1.2%다. 2016년 하반기 특히 4분기에는 미국 대선과 정치적인 불안으로 인해 주식시장의 변동성이 크게 확대될 위험성이 있다(하반기 중 연중 저점 형성, KOSPI 예상 하단 1840pt. 주식비중 축소).


    원자재 가격 반등, 미국 기준금리 인상을 감안 해 가치주의 반전(기존 성장주와의 수익률 격차 축소)을 기대할 수 있다. ① PER이 낮은 업종 중 원자재 가격과 이익 추이가 유사한 화학과 상사 업종. ② PBR이 낮은 업종 중 글로벌 구조조정 이슈가 있는 철강, 조선업종이 관심의 대상이 될 것이다. 성장주의 컨셉도 변화도 있을 것이다. ① 중국과 미국의 2020 신기후협약 참여로 기후 및 환경 관련 시장
    규모가 보다 커질 것이다(2차전지). ② 중국 소비성향 변화, 높은 성장성, 내부 수요 증가, FTA체결 등으로 엔터 산업이 각광 받을 것이다(엔터 콘텐츠). ③ 글로벌경제 블록화 심화, 보호무역 강화, 지역간 차별화 등으로 군사적 긴장감이 고조되면서 방위산업도 부각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 이슈분석-지표와 발언으로 인해 변화할 한 주

     

    정책이슈 이후 본격적인 경제지표에 반응을 보일 것
    주요 정책이슈가 마감됐다. 즉, 미국의 FOMC회의, 중국의 5중전회, ECB통화정책회의, BOJ통화정책회의가 마감된 것이다. 이번 주 글로벌 금융시장은 이러한 정책이슈 이후 본격적인 경제지표에 반응을 하며 변화를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 특히, 미국시장은 FOMC회의이전 블랙아웃(*FOMC회의 일주일전에는 연준위원들이 통화정책과 관련된 발언을 하지 못하며 이기간을 말한다.)기간이 끝났기 때문에 본격적인 발언들이 나올 것이다. 즉, 이번 주는 각국의 경제지표,발언 등에 의해 변화를 보이기 때문에 이 부분을 주의 깊게 살펴야 된다. 물론,페이스북과 퀄컴 등 주요 기업들의 실적도 어느 정도 영향을 줄 것이다.


    미국 FOMC회의 : 매파적

    중국 5중전회 : 11월초 공표

    ECB 통화정책회의 : 양적완화 정책확대 시사발언
    BOJ통화정책회의 : 물가기조가 개선되고 있음을 언급

     

    PCE가격지수와 고용보고서의 중요도가 커졌음

    샤오캉사회 에 대해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는 내용

    ECB는 가능한 모든 수단을 재검토할 것이라는 발언
    2016년 GDP성장률과 CPI 하향 조정


    결론
    이번 주 글로벌 금융시장은 많은 경제지표와 발언들로 인해 큰 변화를 보이다 고용지표발표 후 금리인상 이슈가 시장을 결정 할 것

    이번 주 금융시장은 결국 많은 경제지표와 발언들이 있지만 핵심은 고용보고서다. 즉, 기-승-전-고용보고서라고 할 수 있다. 10월 FOMC회의 결과 이후 12월 금리인상 가능성이 어느때 보다 높아졌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고용보고서가 크게 개선된다면 시장은 12월 금리인상을 기정사실화 할 것으로 예상한다.

    그러나 여전히 제조업 경제지표들이 둔화되고 있다는 점은 부담이다. 그렇기 때문에 상품시장은 최근 중국이 안정을 찾자 안정된 모습을 보였으나 제조업지표 둔화로 인해 다시금 변동성을 키울 수 있는 여지는 충분하다. 특히 외환시장에서 이번 주 달러화의 경우는 주 초반 일부 지표둔화로 약세를 보일 수 있으나 주 후반으로 갈수록 강세폭을 확대할 가능성이 있다. 금리인상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기 때문이다. 이로 인한 상품시장의 변동성도 확대될 수 있다는 점은 부담이다.


    즉, 이번 주 글로벌 금융시장은 많은 경제지표와 발언들로 인한 큰 변화를 보이다 고용보고서 발표 후 금리인상 이슈가 시장을 결정할 것이다.

     

     

    ■ 통신서비스-SK텔레콤, CJ헬로비전 인수? 성사된다면 모두에게 좋다. MBK는 예외겠지만…

     

    성사 시, 주가 영향은?

    ①피 인수 대상인 CJ헬로비전, 매각 주체인 CJ오쇼핑, 지주사인 CJ의 주가가 가장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됨. 1조원의 인수 대금이 확정적일 경우,< 현금 유입에 대한 기대감 + 부실 사업에 대한 우려 해소> 등이 주가 상승 전망의 이유임.

     

    ②다음으로는 TV 플레이어들(KT, LGU+, 현대HCN 등)의 주가가 전반적인 강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됨. TV 시장의 과점 구조 형성으로 인해, 현재보다는 경쟁 완화 전망되며, 질적성장 흐름이 나타날 것으로 보이기 때문.

     

    ③KT스카이라이프의 경우, KT 그룹 내에서의 애매한 포지션(KT는 더이상 KT스카이라이프를 영업적 측면에서 강하게 지원하지 않음)이 해소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큰 수혜를 받기는어려울 것으로 전망됨.

     

    ④KT의 경우, CJ라는 최대 MVNO 고객을 놓칠 수 있다는 점에서 M/S 하락 우려가 동반될 수 있음.

     

    ⑤현대HCN의 경우에는 차기 M&A 타켓으로 부상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저평가 상태가 해소될
    가능성이 높아 보임.

     

    ⑥태광의 경우에는 CATV 진영의 힘 악화(CATV 진영의 점유율은 36.8%로 하락하게 됨)로 인해, 협상력(VS 홈쇼핑 & 광고주 & 컨텐츠 제공자) 부실화가 우려됨.

     

    ⑦잠재적 인수 주체인 SKT의 경우에는 1조원의 현금 유출 가능성이 있다는 점에서 초기에는 주가 하락이 있을 수 있음. 하지만 인수 금액 규모가 부담스럽지 않고,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가는 조기 회복할 것으로 전망됨.

     

    따라서 결론적으로CJ 그룹 주와 통신업종, 그리고 현대HCN(매각 대상 타켓)의 주가가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됨

     

     

     

    ■ 선데이토즈 하락이유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9&aid=0003608282

    캐쥬얼 게임들..비슷한 캐릭터지만 원작사로부터 IP구매없이 하는 게임들에 대한 소송이 많이 나올수 있는 상황

     

     

     

    ■ 이슈종목  

    ㅇ SK텔레콤-CJHV 인수. 중요한 건 가격이 아니라, 왜! 

    ㅇ CJ오쇼핑-[CJ헬로비전 매각이슈 점검] 올바른 선택과 집중

    ㅇ 포비스티앤씨-갈수록 기대되는 기업

    ㅇ 롯데케미칼-제가 무슨 큰 잘못이라도…
    ㅇ 인바디-B2C 부문 매출확대 본격화로 고성장 지속!

    ㅇ 삼성SDI-지존의 모습을 기대한다

    ㅇ KCC-1년의 방황 후 서프라이즈

    ㅇ 인터파크홀딩스-지주회사 주가가 좋을 수밖에 없는 이유

    ㅇ 유비벨록스-일제히 돌다

    ㅇ 롯데케미칼-3조의 빅딜: (1) 주주가치의 훼손인가?

     

     

     

     


    ■ 11:30 업종동향

    - 육계주: 한·중 정상회담을 통해 중국으로의 삼계탕 수출길이 열리면서 육계(닭고기)관련주가 동반 급등 (하림, 동우, 마니커 등)


    ■ 11:30 특징주

    - KCC: 3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크게 웃돌았다며 이 회사에 대한 목표주가를 종전 60만원에서 65만원으로 상향 (신한)

    - 롯데케미칼: 삼성 화학계열사 인수를 결정한 것을 두고 긍정적 영향보다 중단기적 부담이 더 크다며 투자의견 '비중축소'를 유지 (한국)

    - 삼성생명: 삼성생명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650만주를 사들이기로 했다고 지난달 30일 공시하며 강세

    - CJ: 종합유선방송사업자인 CJ헬로비전을 SK텔레콤에 매각하고, 향후 콘텐츠 창작 및 스타트업 지원 사업에 양 그룹이 함께 투자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CJ-SK 사업협력 방안에 합의했다는 소식에 강세

    - 에임하이: 2일 중국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기업 '모모'의 게임 총괄이사 왕설(Wang Xue) 등에게 제 3자 배정방식으로 155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공시하며 상한가

    - 제이씨케미칼: 지난 30일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잠정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931% 늘어난 27억5100만원이라고 공시하며 호실적에 연일 급등

    - 콤텍시스템: 약 1조원의 초기 자본금을 확보해 이동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서를 낸 것으로 알려진 퀀텀모바일 컨소시엄에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다는 소식에 상한가

    - 연우: 상장 첫날 강세

    - CJ오쇼핑: 종속법인 CJ헬로비전 지분 30%를 SK텔레콤에 매각한다는 소식에 CJ오쇼핑과 SK텔레콤이 동반 강세

    - 삼성SDI: 중대형 전지 부문의 실적이 개선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3만5000원을 유지 (현대)

    - LS: 주력 자회사인 LS전선의 실적개선이 나타나고 있지 않다며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하향 (한국)

    - 코스맥스: 코스맥스의 3분기 연결기준 실적은 매출액 1329억원, 영업이익 95억원, 순이익 5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46%, 94%, 47% 증가했지만, 시장 컨센서스 대비 매출액은 4% 상회하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7%, 26%를 각각 하회했다며 목표가를 23만원으로 하향 (대신)

    - 대우조선해양: 금융위원회는 1일 산업은행이 장기 보유한 91개 비금융회사 지분을 2018년까지 집중적으로 매각하는 내용의 '산업은행 역할 강화 방안'을 발표하며 3년 안에 지분을 매각할 것으로 알려진 대우조선해양이 약세

    - SK텔레콤: 2일 임시 이사회를 개최하고 CJ오쇼핑이 보유한 CJ헬로비전 지분 30%를 5000억원에 인수하기로 결의

    - 삼성전자: 적극적 주주환원책을 발표한 삼성전자가 10거래일 연속 상승

     

     

     

     

    ■ 11시 특징종목 및 이슈                                                             
    - 동부제철(016380): 매각작업 본격화 소식에 초강세
    - 상신이디피l(091580): 삼성SDI가 케미칼사업 부문 매각으로 발생하는 대금을 전지사업 육성에 투자한다는 소식에 초강세
    - 모다정보통신(149940): 제4이동통신 사업을 위한 퀀텀모바일 컨소시엄에 합류했다는 소식에 초강세
    - 팬오션(028670):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48.57% 증가했다는 소식에 강세
    - 스맥(099440): 중국 로봇시장 진출 기대감에 강세
    - 넥스트리밍(139670): 최대주주 변경 기대감에 급등세
    - 에프티이앤이(065160): 나노섬유 사업 확대 기대감에 이틀 연속 강세
    - 현대EP(089470):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34% 증가하며 강세
    - 아이콘트롤스(039570):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218.1% 급증했다는 소식에 강세

    - 한국금융지주(071050): 대우증권 매각 예비입찰을 앞두고 하락세

    - 삼성생명(032830): 자사주 매입 소식에 강세
    - 삼성SDI(006400): 케미칼 사업 매각 결정에 5거래일 만에 반등에 성공
    - 아모레퍼시픽(090430): 3분기 실적을 바닥으로 4분기 실적 개선 전망에 강세

     

     

    ■ 11시 이 시각 주요 뉴스                                                            
    - 9월 경상수지 106억달러 흑자…43개월째 흑자행진...수입 23% 급감하며 '불황형 흑자' 지속
    - 위기의 조선업…구조조정 찬바람 분다
    - 은행 수신금리 줄줄이 낮춘다...산업·기업銀 등 초저금리에 “수익성 떨어져 불가피”
    - 증권사 "11월은 안도랠리 제한적…美금리 변수 부담"
    - 수수료 인하 압박에 '벙어리 냉가슴' 앓는 카드업계
    - "日, 엔화 추가절하 원치 않는다…美 대선 의식"
    - 10월 수출액 15.8%↓6년만에 최대 낙폭
    - 이달 분양물량 지난달 2배 육박…“2~3년 뒤 우려”
    - 계좌이동제 초기반응 후끈… 은행들 ‘더 센’ 혜택 내놔

     

     

     

     

    ■ [이그전] 대만 3 분기 경제성장률 -1.01%가 주는 의미

     

    ㅇ한국 수출, 하반기엔 희망 있다더니…

    10 월 한국수출(-15.8%)이 금융위기 이후 최저를 기록했습니다. 올해초엔 그나마 선박수출의 시차효과로 버텼지만, 이제 선박수출이 대부분 마무리되면서 낙폭이 더 커지고 있습니다. 내수가 버티며 3 분기 성장률(2.6%YoY)은 양호했지만, 70%가 정부의 정책효과(추경/개별소비세)였습니다. 수출이 이렇다면 4 분기 상장기업 매출도 빨간불입니다.


    ㅇ대만에 비하면 그나마 낫다
    그나마 한국은 대만보단 상황이 낫습니다. 대만 GDP 는 -1.01%YoY 를 기록했습니다. IT 비중이 절대적인 대만수출은 한국보다 더 어렵습니다. 여기에 내수도 힘듭니다. 대만부동산은 금융위기 이후 2 배가 넘게 올랐습니다(중국 반부패 자금 추정). 그런데 최근 부동산 가격이 꺾이며내수/건설경기가 둔화되고 있습니다.

     

    ㅇFOMC 에서 삭제된 문구
    지난 FOMC 성명서에서 '해외 전개양상을 고려한다'는 문장을 뺐습니다. 신흥국은 더 악화되는 중인데 왜 뺐을까요? 잘 알듯이 미국이 걱정하는 것은 신흥국이 아니라, 신흥국이 미국에 미치는 영향입니다. 그리고 이는 미국증시로 측정됩니다. 9 월 FOMC 당시엔 주가 버블이 경감되었었지만, 지금은 거의 회복한 상태입니다. 12 월 FOMC 무렵엔 더 높을 것입니다. 이번 주 미국 고용데이터가 발표됩니다. 실업률이 오르지 않았다면 12 월 금리인상은 진행될 것입니다. 물론 최근 실업수당청구건수를 보면 실업률이 반등했을 가능성은 크지 않아 보입니다.


    ㅇ요약하면 이렇습니다.
    ① 주말에 발표된 10 월 한국수출은 -15.8%를 기록했습니다. 대만 3 분기 GDP 는 -1.01%YoY 였습니다.② 이처럼 신흥국 경제는 더 악화되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FOMC 성명서에는 해외 상황을 고려한다는 말이 빠졌습니다.③ 미국증시의 회복을 보면 어느 정도 감이 잡힙니다. 이번 주 미국 고용데이터 발표는 금리인상 결정에 분수령이 될 것입니다.

     

     

     

    ■ 빚이 없는 기업이 빛을 볼 시기

     

    ㅇ한계기업이 빠르게 증가하는 것을 우려

    금융위원회는 지난 10월 22일 기업구조조정 전문회사 설립 및 운용 방안을 발표하였다. 향후 일정을 보면 11월부터 사모투자펀드(PEF)를 통해 본격적인 구조조정착수에 들어간다. 이처럼 전격적으로 구조조정 방안이 발표된 것을 보면, 정부가한계기업의 증가를 더 이상 두고 보기 어려웠던 것 같다.


    상장사를 대상으로 분석해도 비슷한 흐름을 확인할 수 있다. 시장 규모별로 보면중대형주보다는 소형주에, 코스피 시장보다는 코스닥 시장에 한계기업이 집중되어있다. (※한계기업은 한국은행 금융안정보고서에 언급된 3년 연속 이자보상배율<영업이익÷이자비용> 100% 미만 기준으로 정의)


    ㅇ주식시장 관점에서는 ROE(자기자본이익률) 개선 가능성 존재
    주식시장 관점에서는 ROE(자기자본이익률) 개선으로도 이어질 수 있다고 생각된다. 한계기업 구조조정이 ROE 개선에 영향을 줄 것이라고 판단하는 것은 ROE가총자산회전율(매출액/총자산), 매출액순이익률(순이익/매출액), 재무레버리지(1+부채비율)의 함수이기 때문이다.


    현재 흐름상 매출액순이익률과 재무레버리지 확대보다는 총자산회전율을 개선시키는 것이 조금 더 현실적이라고 판단된다. 즉, 총자산을 줄여 총자산회전율을 높이는방법이다. 실제로 IMF 이후 2000년 초반 구조조정이 한국의 ROE 개선에 이바지한경험이 있다.


    ㅇ재조명되어야 할 빚이 없는 기업들
    사실상 빚이 없는 무차입 경영 기업은 재평가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실제로2012년 웅진그룹 사태 당시 무차입 경영 기업들이 주목 받은 경험이 있는데, 무차입 경영 기업들의 주가에도 긍정적인지 분석해 보았다.무차입 경영 기업군과 기타 기업군의 주가는 장기적으로 괴리를 보였으며, 특히2012년부터는 무차입 경영 기업군의 수익률이 크게 아웃퍼폼하고 있다. 현재와 같이 경기 불황이 장기화된다면 빚이 없는 기업들의 펀더멘털이나 주가는 빚이 많은기업에 비해 더욱 양호해질 것이라 판단된다.


    무차입 경영 기업 중 성장성과 수익성이 매력적인 종목을 선별하였다. 별도 재무제표 기준으로 총차입금이 총자산 대비 10% 미만이면서, ROE와 영업이익 증가율이양호한 기업을 추출하였다. 종목으로는 강원랜드, 오뚜기, 메디톡스, 컴투스, 서울옥션, 티씨케이, 아프리카TV의 매력이 높다고 판단된다.

     

     

     

     

    ■ 제약/바이오, 이유있는 네가지


    ㅇ인구고령화
    인구 고령화로 인한 만성질환(고혈압, 고지혈, 당뇨 등)유병률은 꾸준히 증가, 의약품 필수소비적 가치 증가. 국내 65세 이상의 노인 인구는 총인구의 약 13.1% 비중을차지. 인구 통계학적 구조 변화로 인해 지속적인 의약품수요가 증가할 것.


    ㅇ수출성장
    제약산업에 대한 정부규제로 내수시장은 성장둔화 국면에진입, 이를 극복하기 위해 국내 제약업체들은 해외로 눈을 돌리기 시작. 수출 확대에 따라 산업의 전반적인 성장세가 회복될 것, 원료 및 완제수출부터 기술이전, JV설립등 다양한 해외진출 전략으로 글로벌 B2B 본격화.


    ㅇ시장성 있는 R&D성과
    1990년대 초부터 시작한 신약개발의 성과가 가시화 되면 서 상용화가 진행 중, 다국적 제약사들은 특허절벽을 경험하며 R&D 아웃소싱이 필연적. 신약개발 업체들의R&D 목표는 다국적 제약사로 기술이전 또는 M&A를 진행하는 것으로 기술이전 및 M&A 건수 증가될 듯. 시장성 있는 R&D 성과는 결국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토대가되기 때문에 산업성장에 근간이 될 것.


    ㅇ바이오의약품의 시대가 도래
    전체 의약품 시장 중 바이오의약품의 비중이 점차 증가.전 세계 상위매출 10위 의약품 중 바이오의약품이 6개를차지하고 있음. 바이오의약품은 희귀, 난치 질환에 대한표적치료가 가능하고, 부작용을 현저하게 낮춰 환자들의Unmet Needs를 충족. 또한 자본, 기술집약적으로 진입장벽이 높아 다국적 제약사들 역시 개발에 총력을 다함.


    ㅇ투자의견 및 Top Picks
    제약/바이오 산업에 대한 투자의견 Overweight을 제시한다. 당사는 산업성장 요건에 가장 잘 부합하고 있는 동아에스티, 녹십자, SK케미칼, 휴온스를 Top Picks로 추천한다.

     

     

     

     

     

     

    ■ 광고대행사, 해외 시장에서 성장을 찾다


    2016년은 해외 시장에서의 성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나는 한 해가 될 것으로 판단.Captive로부터의 실적 안정성은 여전히 유효하며, 주가도 주고객사를 넘어서 상승할것으로 기대, Captive의 안정성을 기반으로 해외 시장에서의 성장성 부각될 것
    − 국내 No.1~ 2 광고대행사 제일기획과 이노션의 긍정적인 변화 기대
    − 안정적인 Captive 매출은 유지되고 있고, 해외를 중심으로 Non-Captive 비중을 늘려나가면서 새로운 성장을 위한 변화 지속
    − 글로벌 광고 시장에서의 본격적인 매출 다변화 기대

     

    (제일기획 – 디지털, 리테일 / 이노션 – 매체대행)

     

     

    ㅇ제일기획, 다시 성장한다

    − Captive 매출의 꾸준한 성과와 비계열 비중 확대 지속(2014년 24% → 2015년 3분기 35%)
    − 중국 지역을 중심으로 비계열사 물량이 확대되면서 Captive의 안정성과 Noncaptive의성장성이 적절히 조화
    − 아이리스의 성공적인 M&A로 디지털과 리테일 분야에서 추가적인 InorganicGrowth(비유기적 성장) 적극적으로 추진될 것
    − 제일기획,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26,000원 유지, 이노션, 2016년 본격적인 사업 확대 전망

    − 상장 이후 안정적인 현금을 토대로 2016년부터 본격적인 사업 확대 기대
    1) 현대/기아차의 글로벌 시장에서의 점유율 확대 전략은 여전히 유효
    2) 2016년은 현대/기아차의 글로벌 신차 cycle이 크게 확대되는 해
    3) 캔버스 월드와이드의 설립으로 글로벌 Media Buying 사업 본격적으로 확대

    4) 2016년 짝수해 이벤트에 따른 BTL 광고 매출 증가− 이노션,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88,000원 신규 제시하며, 미디어 업종 Top-pick으로 추천. 2016년 PER 12.0배 수준으로 경쟁사 대비 저평가 매력 부각

     

     

     

     

     

     

    ■ 싱글족은 어디에 돈을 쓸까?

    ㅇ글로벌 솔로이코노미(Solo Economy)는 여행을 좋아한다
    여행업은 향후 1인가구의 대표적인 수혜업종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유럽의 가계지출에서 여행지출이 차지하는 비중을 살펴보니, 1인가구 비중이 높은 나라 일수록 가계지출에서 여행지출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여행지출이 차지하는 비중 또한 매년 증가하고 있다. 미국의 경우 1969년 미국 전체 여행객에서 솔로여행객이 차지하는 비중은 17.6%에서 2009년 28.1%로 증가하였고, 앞으로 솔로여행객 증가 추세는 꾸준히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 1인가구가 1995년 12.7%에서 2014년 26.5%로 증가할 때, 같은 기간 동안 여행지출은 263% 증가했다. 한국 1인가구 비율이 30%이상 될 것을 감안할 때 여행업의 성장성은 지속가능할 전망이다.

    ㅇ싱글족은 소형가전을 좋아해
    1인가구가 증가와 함께 소형가전 시장 성장이 예상된다. 중소형 생활가전 국내 시장은 2011년 3.2조원에서 2015년 4조원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대형가전 매출액 성장률은 2014년 대비 2015년 1.1%인 반면에 중소형 생활가전의 매출액 성장률은 2015년 5.3%로 증가하여 대형가전의 5배 수준으로 소형가전이 향후 전자제품 시장을 이끌어 갈것으로 전망된다.

    ㅇ한국 편의점은 일본 편의점 보다 높은 성장 가능하다
    한국 편의점 시장은 과거 5년동안 연평균 13%의 성장중이다. 일본 편의점과 비교해 봤을 때, 한국 편의점은 일본 편의점 역사의 2000년~2005년 시기로 판단하며, 한국 인터넷 은행, 서비스 확대 등 2016년에도 높은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ㅇ관련 기업 레포트
    하나투어(039130) – 여행도 하고, 쇼핑도 즐기고
    인터파크(108790) – 변화하는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기업
    모두투어(080160) – 여가 즐기고 싶은 당신 떠나라
    참좋은레져(094850) – 유럽도 좋고, 동남아도 좋다
    롯데하이마트(071840) – 소형가전으로 주목받을 시기
    GS리테일(007070) – PB상품의 강소기업
    BGF리테일(027410) – 성장은 계속된다

     

     

     

     

    ■ SK텔레콤의 CJ헬로비전 인수 추진, Game Changer!

    SK텔레콤이 CJ헬로비전-SK브로드밴드 합병을 추진 중이라고 보도, 시장 재편 가속화, SK텔레콤은 이번 인수로 KT에 비견되는 유료방송 가입자 및 유선통신 인프라 보유 가능, 시장 구조재편으로 상위사 기업가치 향상 기회 포착, SK텔레콤에 대한 ‘매수’ 의견 제시

     

     

     

     

    ■ 10시 시장 코멘트                                                                  
    - 미국 증시는 경제지표 부진으로 일제히 하락 마감
    - 오름세로 출발한 코스피는 금융투자를 비롯한 기관 매도에도 불구하고 개인과 외국인 매수세로 소폭 오름세
    - 약보합세로 출발한 코스닥은 외국인과 기관 매도세로 약세 흐름

     

     

    ■ 10시 특징종목 및 이슈   
    - 로봇주: 한중 정상회담을 계기로 중국 로봇시장에 한국 기업의 진출 길이 열린다는 소식에 강세
              유진로봇(056080), 맥스로텍(141070), 로보스타(090360), 디에스티로봇(090710) 등 강세
    - 닭고기 관련주: 삼계탕의 중국 수출 기대감에 강세
                     동우(088910), 마니커(027740), 하림(136480), 하림홀딩스(024660) 등 강세
    - 미동전자통신(161570): 최대주주 변경으로 중국 블랙박스 시장 진출 기대감에 급등세
    - 콤텍시스템(031820): 퀀텀모바일 컨소시엄에 참여 소식에 신고가 경신
    - 에임하이(043580): 최대주주가 미국 나스닥에 상장된 중국 회사의 임원으로 변경된다는 소식에 신고가 경신
    - 세종텔레콤(036630): 제4이동통신사업자 허가 신청서를 제출 소식에 신고가 경신
    - 제이씨케미칼(137950):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931% 급증했다는 소식에 신고가 경신
    - 하이로닉(149980): 실적 회복 기대감에 6거래일 연속 강세
    - 현대에이치씨엔(126560): 케이블 방송 업계의 추가 인수합병 기대감이 고조되며 초강세

    - 파마리서치프로덕트(214450):  '리쥬란 힐러' 판매정지 처분 소식에 급락세

    - 아프리카TV(067160): 3분기 실적 호조에 급등세
    - 연우(115960): 화장품 용기 제조기업 업체로서 신규 상장 첫날 급등세
    - CJ(001040): SK텔레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제3자 배정 방식 유상증자 결정에 강세
    - CJ오쇼핑(035760): CJ헬로비전 지분 매각에 대한 긍정적 평가에 초강세
    - KCC(002380):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53.8% 증가했다는 소식에 급등세

    - 코스맥스(192820): 3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밑돌며 급락세
    - LS(006260): 자회사 실적 부진 전망에 급락세
    - 대우조선해양(042660): 최대주주인 산업은행의 지분 매각 전망에 급락세

     

     

     

     

    ■ 한·중 정상회담을 통해 중국으로의 삼계탕 수출길이 열리면서 육계(닭고기)관련주가 동반 급등세

    - 하림(136480) : 전거래일 보다 17.65% 오른 5000원에 거래
    - 하림홀딩스(024660) :  6.61% 강세 기록 중
    - 동우(088910) : 14.1% 오른 4750원에 거래
    - 마니커(027740) : 11.89% 상승세

    - 한국과 중국은 지난달 31일 ‘수입, 수출용 쌀의 검역검사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면서 한국 쌀과 삼계탕을 중국에 수출할 수 있게 됐음

     

     

     

     

     

    HI Economy 국내 내수 경기는 미소를, 수출 경기는 한숨을...

     

    * 내수 경기 뚜렷한 반등 시그널 VS 제조업 경기 불안
    3분기 GDP성장률에서도 이미 확인된 바 있듯이 내수경기의 뚜렷한 반등 흐름이 국내경기사이클의 회복세를 주도 중임. 메르스 충격 탈피, 추경 및 자동차 개별소비세 인하등에 힘입어 소매판매 회복세가 이어지고 있음. 내수 경기회복세에 힘을 보태주고 있는또 다른 요인은 건설경기임. 저금리 기조와 주택가격 상승세에 힘입어 9월 건설기성 증가율이 13.4%로 13년 10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보여줌내수 경기 호조에 힘입어 제조업 경기 역시 반등시그널이 나타나고 있지만 제조업 경기회복세가 지속될지 여부는 다소 불안해 보임. 제조업 경기회복세에 대해 여전히 불안감을 가지고 있는 요인으로는 반도체 중심의 업종별 불균형 회복세, 제조업 재고부담및 수출회복세 지연임

    * 4분기 수출경기 반등을 기대하기 힘들어
    10월 수출증가율 부진속에 일 평균 수출액 역시 9월 20.2억달러에서 10월 18.9억 달러로 하락함. 9월 IT 수출호조로 반짝 회복되었던 수출 경기가 다시 부진의 늪으로 재차빠진 것임. 문제는 남아 있는 4분기중에도 국내 수출경기의 뚜렷한 반등을 기대하기 쉽지 않다는 점임국내 수출부진을 주도하고 있는 구경제(조선, 석유화학, 철강, 기계 등)업종의 수출 부진흐름이 이어질 공산이 높아 보임. 중국 경기 부진, 달러화 강세 흐름이 이어지고 있는상황에서 원자재 가격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유가가 이란발 공급 과잉 우려 등으로당분간 반등 모멘텀을 찾기 어려워졌기 때문임. 이란 정부가 12월 OPEC회의에서 일일50만 배럴 증산을 통보할 것으로 알려짐

    중국 경기 회복 지연도 국내 수출경기에 부담임. 중국 정책금리 및 지준율 인하 조치에도 불구하고 10월 제조업 PMI지수가 시장 예상치(50)을 하회하는 49.8를 기록함. 중국역시 수출부문의 모멘텀이 여전히 부진해 보임. 특히 중국 수출 경기사이클과 높은 상관관계를 보여주고 있는 중국 컨테이너 화물지수의 경우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음은 10월 중국 수출경기 역시 부진할 수 있음을 예고함

    이 밖에도 원화 약세 효과가 약화되고 있음도 4분기 수출 경기는 물론 국내 기업이익흐름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칠 공산이 높아짐
    결론적으로 내수 주도로 국내 경기가 다행히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수출경기 회복이지연되고 있다는 점에서 3분기 성장률 호조에도 불구하고 국내 경기의 본격적 회복을논하기는 이른감이 있다는 판단임

     

     

     

     

    ■ 한국 주식시장 전망 : 하락 출발 후 하락폭을 축소 할 것           KR

     

    미국시장은 차익실현에 하락했지만 4년 만에 최고의 한 달을 보냈다. 주식시장은 경제지표의 혼조세로 소폭 상승출발 했다. 그 뒤로 차익실현에 소폭 하락하기도 하는 등 큰 변화없이 등락을 보이다 유가가 시추공 감소로 상승하자 관련섹터 상승으로 상승 전환했다. 다만, 오후장 들어 10월 한 달 동안 +10% 넘는강한 상승을 했다는 점에 차익매물이 이어지며 하락 전환했다. 결국, 10월 한달 동안 다 우 지 수 는 +10.06%, S&P500지수는 +10.37%, 나스닥도+11.87% 상승 마감했다. 이날은 다우지수가 -92.20p(-0.52%) 하락한17,663.54p 로 마 감 했 고 , S&P500 지 수 도 -10.05p(-0.48%) 하 락 한2,079.36p로 마감했다. 나스닥도 -20.53p(-0.40%) 하락한 5,053.75p로 마감했다. 중소형지수인 러셀2000지수는 -0.33% 하락했고,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전일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로 +0.85% 상승했다. 변동성지수인 VIX지수는 +0.46p 상승한 15.07p로 마감했다.


    MSCI 한국지수는 +0.55p(+1.02%) 상승한 54.38p로 마감했고, MSCI 이머징마켓지수는 +0.06p(+0.17%) 상승한 34.87p로 마감했다. 야간선물은 외국인의 426계약 순매도속에 250.75p로 마감했다. 이는 환산지수로 2,025p정도되는 수준이다.

     

    이러한 흐름속에 한국 주식시장은 하락 출발 후 하락폭을 축소 할 것이다.일요일 한국무역수지는 전월 89억 달러보다 감소한 67억 달러로 발표 되었지만, 예상치인 61억 달러보다 양호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무역수지에서 중요한 수출이 예상치인 -14.5%보다 크게 감소한 -15.8%를 보이면서 우호적이지못한 모습을 보일 것이다. 거기에 수입도 예상치인 -13.4%보다 크게 감소한 -16.6%를 보이면서 불황형 흑자가 지속되고 있다는 점 역시 하락요인이 될 것이다. 그리고 한국무역수지와 같은 날 중국의 PMI재조업 지수가 발표되었는데,예상치인 50.0을 하회한 49.8로 발표되었다. 예상치를 하회하면서 중국경기개선세가 보이지 못한 점에서 부정적인 요인이 될 수 있다.


    이러한 요인으로 장 초반, 하락세를 보일 것이다. 다만, 중국 Caixin PMI제조업지수가 변수가 될 것이다. 중국 Caixin PMI제조업지수는 이전치인 47.2보다 개선된 47.7로 예상된다. 이러한 모습은 하락세를 보이는 주식시장에서 하락폭을축소 할 수 있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다. 그래서 코스피는 2,010~2,035P의 움직임을 보일 것이다.

     

     

     

     

    ■ (11월 주식시장 전망) +3%의 한계

     

    예상대로 10월 증시는 반등. 미국 통화정책 불확실성에서 자유로웠기 때문, 연말까지 추세적인 상승 가능성에 대해서는 회의적. 12월 미국 금리 인상 가능성 부담, 4분기 시장 패턴은 올해 2분기와 유사할 것이라는 기존 시각을 유지, 11월 KOSPI 예상 밴드는 1,950~2,100pt. 추가 상승여력 +3% 내외, 기업지배구조와 주주친화정책 주식 보유를 통해 알파 수익 추구해야

     

     

     

     

    ■ 강세장의 출발선에 서다


    ㅇ5년 만에 박스권 상향 돌파할 전망, 화학에 이어 보험이 주도주
    2016년 주식시장의 강세 국면을 예상한다. 상반기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마찰적 조정 과정이 나타나겠지만, 이는 변동성 요인으로 판단한다. 금리 인상으로 인한 일시적 조정 이후S&P500은 3-5번의 중기 상승 파동이 진행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할 전망이다. 2011년하반기 이후 진행됐던 KOSPI의 박스권 상향 돌파도 5년 만에 가시화될 전망이다. 중기적으로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은 악재보다는 호재다.


    화학업종의 강세는 내년 이후의 시장 방향성에 중요한 메시지를 준다. 실적 장세의 초입에 가장 강세를 보이는 섹터가 소재이기 때문이다. 화학 및 정유업종의 상승은 연준이 금리를 올릴것으로 예상되는 내년 상반기까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화학 및 정유업종을 이은 주도주 후보는 보험이다. 삼성화재, 동부화재 등의 화재주들이 주가 레벨업 양상을 보이고 있다. 미국기준금리 인상으로 글로벌 국채 금리가 상승할 경우 국내 장기 금리도 연계해 상승할 가능성이 높아 보험주에 긍정적이다.


    ㅇ미국 금리 인상은 호재, 연준의 금리 인상 조건은 갖추어질 전망
    호주 달러, 헤알화, 루블화 등의 신흥국 통화 강세 가능성이 높아졌고, 중국 및 신흥국 증시의완만한 반등이 예상된다. 유가도 신흥국 통화 강세 반전과 맞물려 상승이 예상된다. 연준이금리를 올리기 위한 조건이 완성되며, 기준금리를 인상할 경우 하반기에 강세장은 가속화될전망이다. 과거 첫 기준 금리 인상 이후 6개월간 뚜렷하게 선진국 및 신흥국 증시의 동반 강세, 달러화 약세, 상품 시장의 강세가 확인된다. 이후 금리 인하 시점까지 선진국 증시 및 상품 시장의 강세가 예상된다

     

     

     

    ■  11월 2일 (월) 리서치 아침회의

     

    ㅇ 반도체 / 유의형 연구원
    - 10월 하반월 DRAM 고정거래 가격 전월대비 10%하락.
    - DRAM 공급 여유있어져 협상주기 짧아짐, 4분기에도 개선 여지가 보이지 않은 PC시장
    - 하락 사이클에 있는 DRAM 시장
      1) 부품공룡으로 변화한 삼성전자
      2) 증설 예정인 SK하이닉스와 마이크론
      3) 시장 진출을 노리고 있는 중국 업체들의 움직임
      4) 스마트폰의 급격한 성장성 하락, 정체가 지속될 PC시장

     

    ㅇ 롯데케미칼 / 한승재 연구원
    - 논란의 인수 : 당사는 적정가치를 1조원 초과한 가격으로 판단함
    - 인수 발표 후 급락으로 이미 1.3조원의 시가총액 증발
    - 단기 투심 악화는 불가피, 하지만 과도한 급락은 장기적으로 매수기회

     

    ㅇ 삼성SDI / 권성률 팀장
    - 3Q 실적 추정치 소폭 상회 : 전자재료, 케미칼 양호. 소형 2차전지 적자지속
    - 소형 2차전지의 흑자전환은 내년 하반기 정도에 기대. 15년 연간 영업이익 250억원 전망
    - 케미칼 사업부 매각으로 16년 영업이익은 200억 미만 전망

     

    ㅇ 아모레퍼시픽 / 박현진 연구원
    - 예상 수준의 3Q실적. 면세점 성장 둔화, 디지털채널 매출 감소
    - 백화점, 할인점, 방판의 매출성장과 아시아지역 중심의 해외부문 실적은 지속 성장
    - 4Q 영업이익 전년동기대비 65%성장 전망
    - 해외부문 성장세 꾸준, 주가는 더 빠질 이유가 없다

     

    ㅇ KT / 박상하 연구원
    - 3Q 양호한 이익창출 흐름 지속. 마케팅비용 증가 미미
    - 무선부문의 경쟁력 회복이 유선부문 매출 감소 영향을 상쇄
    - 유선 매출 감소폭 둔화 & 초고속인터넷 턴어라운드
    - 펀더멘털 회복에 따른 주가레벨업이 기대되는 시점. 통신업종 Top-pick 유지

     

     

     

     

     

     

     모닝 타사 시황리포트 - 신한금융투자 투자분석부 정리

     

    ▪ 주요 이슈: (11월 주식시장 전망) +3%의 한계

    예상대로 10월 증시는 반등. 미국 통화정책 불확실성에서 자유로웠기 때문, 연말까지 추세적인 상승 가능성에 대해서는 회의적. 12월 미국 금리 인상 가능성 부담, 4분기 시장 패턴은 올해 2분기와 유사할 것이라는 기존 시각을 유지, 11월 KOSPI 예상 밴드는 1,950~2,100pt. 추가 상승여력 +3% 내외, 기업지배구조와 주주친화정책 주식 보유를 통해 알파 수익 추구해야

     

     

    ▪ 현대증권 : 증시 모멘텀, 회색지대 vs. 밸류/기술적 부담 직면
    3대 이벤트에 대한 긍정적 주가 반등에 대한 기대와 함께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여겨졌던 증시 매물대 통과는 현실화되지 못함. 사후적으로 주목할 것을 권고했던 증시변수의 조건들도 이렇다 할 뚜렷한 방향성을 보여주지 못하며 증시 모멘텀이 회색지대에 위치해있음.


    연준 기준금리 인상 시점의 12월 가능성에 대한 빠른 적응력, 대기업 집단의 자사주 매입 등 주주환원정책 확대 기대, 제조업경기의 추가 악화가 제한적일 가능성 등은 이렇다 할 확실한 증시 모멘텀이 부재한 상황에서 증시 하방 경직성을 확보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


    그러나 당면한 과제는 KOSPI200의 12개월 선행 P/E 수준이 최근래 최고 수준인 12배에 육박해 있는 가운데, 추가 밸류에이션 확장을 견인할 모멘텀이 부재한 상황에서 매물 극복 실패로 인한 기술적인 조정 압력이 커지고 있음과 함께 연말 반복되는 종목슬림화 및 지수 조정 압력에 직면해 있다는 것임.

     

     

     

    ▪ KDB대우 : 에너지/화학, 그리고 내수주에 우호적인 환경
    美 셰일오일 업체의 채산성 악화로 파산과 감산 진행 중. 美 원유 생산량 감소로 원유 공급 과잉 우려 완화될 전망. 이란의 증산 가능성 있으나, 대이란 경제제재 해제 시기 고려시 본격적인 증산은 내년부터 가능. 단기적으로 국제 유가의 반등 가능성 높아져 다운스트림 업체인 국내 에너지, 화학업종 실적에 긍정적일 전망.

    그러나 유가 반등을 EM 경기회복 및 위험자산 선호 신호로 해석하지는 말아야 함. 공급과잉 정도가 단기적으로 완화되는 것일 뿐, 내년에도 공급과잉은 지속될 전망이기 때문. 이란 증산 이슈로 국제 유가 내년에 60불을 넘어서지는 않을 전망.

     

    국내 내수: 정부의 소비 및 투자 활성화 대책과 추경예산 편성 등의 효과 나타나 : 10월 국내 수출은 전년동월비 -15.8%를 기록하는 등 글로벌 교역 둔화세 지속. 대외여건이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국내 증시에서는 8/24 저점 이후 수출주의 상대적 강세 현상 이어져.

    삼성전자의 자사주 매입효과 고려 시 수출주 내에서 삼성전자의 상대적 강세 가능. 그러나 글로벌 교역 둔화와 ECB 및 BOJ의 통화완화정책 지속으로 인한 원/엔과 원/유로 환율의 하락은 수출주의 추가 상승 제한 요인. 11월에는 재차 EM의 경기 둔화세를 반영하며 경기방어주와 내수주가 상대적 강세를 기록할 전망

    11월 비중확대 추천업종: 에너지/화학, 내수주 중에서 실적이 상향 조정되고 있는 제약, 가정용품, 보험, 담배, 은행 등
    11월 KOSPI 예상 밴드: 1,950~2,075p

     

     


    ▪ 대신 : [11월 주식시장 전망] 방어적 선택이 필요한 11월


    ㅇ11월 코스피 밴드 : 1,931~2,050
    11월, 미국 통화정책 연내 정상화에 대한 우려 재부각되면서 안도 랠리를 이끌었던 글로벌 정책 공조 약화 예상. 삼성전자 주주친화정책은 코스피의 상승동력이 아닌 방어요인. 삼성전자로의 수급쏠림으로 대형주 수급 악화 예상

    ㅇ안도랠리의 주도주(수출, 저유가)의 재상승 가능성 낮아: 기대에 못미친 환율 효과, 저유가 효과 소멸
    11월 방어적 포트폴리오 구축의 세가지 기준: 1. 삼성전자 등 자사주 매입 기업, 2. 시총대비 배당가능이익이 큰 기업(신세계, KCC, GS, 삼성전자, 두산, CJ제일제당, SK텔레콤, LG, 강원랜드, KT&G 순), 3. 매출 성장이 지속되는 업종(건강관리, 필수소비재, 유통)

     

     

     

     

    ▪ 유안타증권 : 믿을 것은 실적 뿐이다

     

    ㅇQuant Idea (1) - 3Q 어닝시즌, 차별화의 시작
    - 3분기 어닝시즌, 일부종목의 어닝쇼크로 이익전망치에 대한 신뢰도 하락
    - 확인되지 않은 4분기 실적보다는, 3분기 어닝서프라이즈에 주목할 필요

     

    ㅇQuant Idea (2) - 배당만 보고 투자하기엔 투자 대상이 없다
    - 이익부진과 수익성 하락으로 배당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
    - 배당수익률만으로 고배당주를 스크리닝 할 경우, 월별 수익률의 뚜렷한 특징이 발견되지 않음
    - 배당 자체 보다는 배당에 관련된 지표를 통해 주가상승을 기대할 수 있는 종목을 찾는 것이 효과적

     

    ㅇQuant Idea (3) - 이제 낙폭과대주는 매력적인 투자대상이 아니다
    - KOSPI 지수가 낙폭과대 국면에서 벗어나며 낙폭과대주의 매력도는 반감
    - 증시가 방향성을 모색하는 시점. 새로운 주도주가 등장할 시기는 아님
    - 불확실성의 제거라는 측면에서 3분기 실적이 긍정적인 종목과 PBR이 낮은 종목에 관심

     

     

    ▪ 한국투자증권: 11월 전략 : 한국 제조업의 재조명

    ㅇ투자전략 : 11월은 쉬어가는 달, 그러나 대형주 상대강도 개선은 지속

    ㅇ부품/소재 산업에 주목 : 낮은 밸류에이션, 원화약세, 중국 로컬기업 등 매출 다변화

    ㅇ11월 Top Picks : 현대모비스, SK이노베이션, 대림산업, 강원랜드
     *11월 시장 예상밴드는 1,950~2,070pt. 12MF PER 10.0~10.6배


     

     

     

     

     

    전일시장특징

     

     

    [특징 섹터]

    ㅇ 출산장려정책/엔젤산업 -中 산아제한 정책 폐지에 관련주 강세.

    ▷29일 시진핑 국가 주석 등 공산당 지도부와 350여명의 당 중앙위원∙중앙후보위원 등이 참여한 ‘공산당 제18기 중앙위원회 5차 전체회의(5중전회)’가 나흘간의 회의를 마치고 향후 5년간 경제∙사회 발전의 정책 청사진을 담은 ‘제13차 5개년 계획(13∙5규획, 2016~2020년)건의’를 심의 통과시킨 것으로 알려짐. 세부 사항으로 중국 정부는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산아제한 폐지, 경제성장률 6.5% 이상 유지, 일대일로 등 3대 국가 전략적 개발 본격화, 빈곤 탈출 지원 등을 본격화할 것으로 알려짐.

    ▷한편, 매일유업은 중국 1위 유아식업체 ‘비잉메이트(Beingmate)’와 합자회사 설립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중국 특수분유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밝힘. 양사는 합자회사를 통해 중국 내 특수분유 브랜드 ‘줘뤄이캉’을 공동으로 소유하고 특수분유에 대한 공동 연구∙개발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힘.

    ▷이 같은 소식에 제로투세븐, 보령메디앙스, 아가방컴퍼니, 매일유업 등 출산장려정책/엔젤사업 관련주가 상승 마감.

     

     

     

    [특징 상한가 및 급등주]
    세종텔레콤(036630) : 제4이동통신 사업자 신청 기대감이 지속되며 상한가
    일경산업개발(078940) : 6억원 규모 CB발행 결정에 상한가
    제로투세븐(159580) : 中 산아제한 정책 폐지에 출산장려정책 관련주 강세 속 급등
    티브이로직(121800) :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 및 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 모멘텀이 지속되며 급등
    이엔쓰리(074610) : 경기도 재난안전본부와의 공급계약 체결 모멘텀이 지속되며 급등
    오리콤(010470) : 클래시오브클랜 개발사 '슈퍼셀' 광고주 영입 모멘텀이 지속되며 급등
    마니커(027740) : 중국의 대표 축산기업인 화풍그룹이 동사를 방문해 제휴방안을 협의했다는 소식에 급등

     

     

    [특징 종목]

    ㅇ 코스피시장 -
    S&T모티브(064960) : 전기동력차 핵심 수혜주 분석에 강세
    동부화재(005830) : 9월 실적 호조에 상승
    현대EP(089470) : 3분기 실적 호조로 소폭 상승
    남성(004270) : 100억원 규모 교환사채 발행에 소폭 상승
    대우조선해양(042660) : 채권단 자금지원 소식에 소폭 상승
    우리은행(000030) : 3분기 실적 호조로 소폭 상승
    삼성에스디에스(018260) : 3분기 영업이익 부진에 하락
    보령제약(003850) : 3분기 실적 부진에 약세
    LG전자(066570) : 3분기 실적 부진에 약세
    롯데케미칼(011170) : 삼성그룹 화학부분 인수 결정 소식에 급락

     

    ㅇ 코스닥시장 -
    제이씨케미칼(137950) : 3분기 실적 호조에 상한가
    에머슨퍼시픽(025980) : 대규모 유상증자 결정에 급등
    인피니트헬스케어(071200) : 미래창조과학부 SW컴퓨팅산업 원천기술개발사업 국책과제 선정에 상승
    영인프런티어(036180) : 3분기 실적호조에 상승
    미래나노텍(095500) : 전기차 관련 업체 지분 인수로 상승
    아이센스(099190) : 4분기 사상 최대 실적 전망에 상승
    슈프리마(094840) : 3분기 실적 부진에 하락
    SGA(049470) : 동양네트웍스 경영권 확보 실패 소식에 하락

     

     

     

     

     

    ■  증권사 신규 추천종목

    [신한금융투자]

    ㅇLG상사(001120)
    - 수익률 높은 프로젝트 수주로 산업재 부문 실적 개선세 이어질 전망. 2016년 투르크메니스탄 GTL 39억달러, 2017년 세이디 20억달러의 프로젝트 수주 기대
    - 범한판토스는 LG그룹의 지배구조 재편의 핵심 축인 점을 감안 시 그룹사 차원의 캡티브 마켓을 기반으로 중장기 고성장세를 이어갈 전망

     

    ㅇ알루코(001780)
    - 스마트폰, 자동차 등 알루미늄 적용 전방시장 확대에 따른 실적 성장 전망
    - 베트남 법인 생산비중 확대로 수익성 개선 기대

     

     

     

     

    [하나금융투자증권]
    ㅇ오리온(001800)
    - 하반기 중국 매출 회복세 긍정적. 신제품 효과로 점진적 개선세 전망
    - 국내는 하반기 영업력 강화와 신제품 출시를 통해 매출 성장 도모 예상

    ㅇ하이로닉(149980)
    - 신제품 더블로 V, M 및 이지모 마케팅 강화에 따른 판매량 증가 기대
    - 현재 더블로 S 중국 인증 대기하고 있으며 연내 받을 것으로 예상

     

    ㅇ인포마크(175140)
    - 키즈폰 판매량 증가로 높은 성장성 보유
    - 꾸준한 라우터 해외판매에 따른 실적 안정성 보유

     

    ㅇ덕산네오룩스(213420)
    - 3Q부터 삼성디스플레이向 HTL 공급 확대로 실적 개선 가시화 예상
    - 삼성디스플레이 A3 라인에 대한 추가 Capa 증설 시, 수혜 기대

     

    ㅇPOSCO(005490)
    - '15년 구조조정 및 영업외 비용 마무리로 '16년 실적개선 가시화 전망

     

    ㅇ삼성전자(005930)
    - 자사주 매입 후 소각이라는 우호적 주주환원정책으로 견조한 주가 흐름 예상
    - 반도체와 디스플레이는 2016년에도 전사 실적을 견인할 전망

     

    ㅇAK홀딩스(006840)
    - 제주항공 지분 68.37%보유한 최대주주(상장 후 지분율은 57.2%)
    - 제주항공 2015년 상반기 영업이익은 288억원(YoY +851%) 기록

     

    ㅇ롯데케미칼(011170)
    - 3Q 컨센 25% 상회하는 어닝서프라이즈 기록. 견조한 PE/PP 마진 유지
    - 삼성SDI케미칼, 삼성정밀화학 인수 후 원료내재화 통한 이익률 개선 기대

     

    ㅇSK텔레콤(017670)
    - 요금인가제 폐지/다단계 판매 가이던스 제정 유력, 규제환경 유리하게 전개 중
    - 2016년 24% 영업이익 성장 예상되어 투자 전망 긍정적

     

    ㅇSK(034730)
    - SK그룹 현금흐름의 최종 종착역. 그룹 최고 수준의 주주환원책 예상
    - 5대 성장 테마로 자체사업은 중장기 두자리수 성장 지속 전망

     

    ㅇ위지트(036090)
    - 중국 向 수출 견조한 추세 지속 전망
    - 자회사 이페이코리아 통한 신사업 확대 예상

     

    ㅇ엔씨소프트(036570)
    - 길드워2 확장팩 북미/유럽 정식서비스로 신작모멘텀 가시화 전망
    - 넥슨지분 전량매각, 김택진 대표 지분확대(12%) 이후 투자심리 개선 기대

     

    ㅇ에스엠(041510)
    - 3분기 실적 호조 및 EXO 활동 모멘텀 지속 전망
    - 코엑스 아티움, SM C&C의 구조적 개선 및 중국 법인 설립 기대 유효

     

    ㅇ유한양행(000100)
    - 처방약품과 수출의 증가로 시장 컨센서스 상회하는 매출 성장 실현
    - 한울바이오파마 지분 매각 차익 반영되었지만, API 수출 확대로 수익성 개선

     

    ㅇ삼천당제약(000250)

    - 하반기 자회사 DHP코리아 가동률 상승에 따른 실적개선

     

    [NH투자증권]


     

    ㅇ유진로봇(056080)
    - 지능형 서비스 로봇을 전문으로 판매하는 업체로서 맞벌이 부부의 증가, 1인 가구의 증가 추세 속에서 아이클레보(로봇청소기)의 수요 꾸준히 증가
    - 또한 완구 및 캐릭터 사업 진출을 통한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도 긍정적


     

    ㅇ현대차(005380)
    - 4/4분기 투싼, 엘란트라 등 신차효과 본격화와 계절적 성수기 진입으로 7분기 만에 분기 영업이익 증가 전망
    - 중국 정부의 1.6리터 이하 구매세 인하에 따른 자동차 수요 회복 기대도 긍정적

     

     

     

     

     

     

    ■ 오늘의 주요 일정

    ㅇ 한-일 정상회담
    - 박근혜 대통령과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11월2일 처음으로 서울에서 정상회담을 개최할 예정임. 한-일정상회담은 2012년 5월 당시 이명박 대통령과 일본의 요다 요시히코 총리의 회담 이후 3년 6개월 만에 열리는 것임.

    - 청와대는 "두 정상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를 비롯해 양국간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지만, 오찬 계획은 없다"고 밝힘. 이에 따라 두 정상이 양국관계의 최대 걸림돌인 위안부 문제에 대해 어느 정도 합의를 이룰 수 있을 지 주목되고 있음. 또한, 미국과 일본이 주도하는 TPP,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등 경제 현안도 의제로 다뤄질 것으로 전망됨.

     

     

    ㅇ 대우증권 매각 관련 예비입찰서 접수 마감
    대우증권 매각을 위한 예비입찰이 11월2일 실시될 예정. 대우증권의 인수 희망자는 10월30일까지 비밀유지확약서를 매각주관사인 크레디트스위스증권 서울지점에 제출해야 하며, 11월2일 오후 3시까지 인수 희망가격과 자금조달계획 등을 포함한 예비입찰서를 제출해야함.  매각 대상은 산업은행이 보유한 대우증권 보통주 1억4,048만1,382주(43%)와 산은자산운용 보통주 777만8,956주(100%)임.

     

     

    ㅇ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 중국 국빈 방문
    -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이 11월2일~3일 양일간 시진핑 국가주석 초청으로 중국을 국빈 방문할 예정. 올랑드 대통령은 이번 방중 기간 중 시진핑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며, 리커창 총리와도 회동을 갖고, 양국간 경제 협력 및 양국 관계 발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

     

     

    ㅇ 서울 세계도로대회
    - 제25회 서울 세계도로대회가 11월2일부터 6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 예정.
    - 전시개요 : 도로교통 업계의 전문가들 대상으로 진행하는 전문 전시회.
    - 전시품목 : 도로 건설, 유지 관리, 도로 시설 및 교통 표지판, ITS (지능형 교통 시스템), 소프트 모드, 서비스 및 기타.

     

     

    ㅇ SK텔레콤 실적발표 예정

     

    ㅇ 케이디건설 상호변경(KD건설)
    - 변경전 : 케이디건설→ 변경후 : KD건설
    - 변경상장일 : 2015년11월2일

     

    ㅇ 금호에이치티 공모청약
    - 금호전기의 종속회사인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금호에이치티가 2, 3일 이틀간 공모청약을 진행함.
    - 대표주관사 : NH투자증권
    - 시장구분 : 코스피
    - 희망공모가 : 12,700~15,700원
    - 총공모주식수 : 4,495,950주
    - 액면가 : 500원

     

    ㅇ 유앤아이 공모청약
    - 의료용 임플란트 제조업체인 유앤아이가 2, 3일 이틀간 공모청약을 진행함.
    - 대표주관사 : 키움증권
    - 시장구분 : 코스닥
    - 희망공모가 : 25,000~30,000원
    - 총공모주식수 : 1,500,000주
    - 액면가 : 500원

     

    ㅇ 연우 신규상장
    - 화장품 포장용기 제조업체인 연우가 2일 코스닥시장에 신규 상장
    - 대표주관사 : 대우증권, HMC투자증권
    - 시장구분 : 코스닥
    - 확정공모가 : 25,200원
    - 총공모주식수 : 2,405,680주
    - 일반공모청약경쟁률 : 680대1
    - 액면가 : 500원

     

     

     

    ■ 국내외 주요 이슈
    * 뉴욕증시, 10월30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경제지표 부진 등으로 하락
    * 국제유가, 10월3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美 원유채굴장비 수 감소 소식 등으로 상승
    * 유럽증시, 영국(-0.54%), 독일(+0.46%), 프랑스(+0.24%)

    * 5년연속 적자 동부제철 분리매각 추진… 産銀, 매각작업 본격화, 이번주 주간사 선정
    * 리커창, 中 청두 창업단지 조성 제안… 朴대통령, 긍정 검토… 韓日中, 높은 수준 FTA 협상 가속 합의
    * 아파트 중도금 대출 조인다… 금융당국, 시중은행 검사 착수, 분양시장 냉각 우려

    * 10월 수출 부진, 6년2개월 만에 최대폭 감소… 15.8% 급감
    * 오늘 韓日 정상회담… 아베 과거사 언급할까… 아베 "朴대통령과 의미 있는 회담 하고 싶다"
    * 쌀•삼계탕•김치 수출 길 열린다… 황사 자료도 첫 공유… 판다 한쌍 내년 한국으로

     

    * 내일 원포인트 본회의 빈손으로 끝나나… 예산안•한중FTA•선거구 논의 않고 국토교통위원장 등 선임 처리만
    * 광복 이후 친일발언 논란… 김무성 부친 공방 2라운드
    * 與총선공약 개발委 3일 출범… 포퓰리즘 배제, 생활안전•복지 강화할 듯


    * 손학규 등판임박? 은퇴후 첫 朴비판… "대북정책 강압 안돼"
    * 産銀, STX 등 116곳 3년내 순차 매각… '헐값매각' 논란 차단 위해 매각책임자 면책
    * 産銀 IB조직 개편한다… 회사채발행 주관•부동산 업무 축소


    * 개인 투자자금 美 스타트업에 더 몰린다… 증권거래위원회, 신생기업 일반인 투자제한 철폐
    * 러 여객기 추락 미스터리… 테러? 기체결함?... IS "우리가 격추" 러•이집트 "기술적 문제"
    * 석유 메이저, 이익 반토막… 구조조정 한파… 엑슨모빌 3분기 순익 급감… 셰브론 매출 37% 급감


    * 中 최고부자 왕젠린 쓴소리 "경제 진통 5년 더 간다"… 中기업 국제화 낙제수준
    * 韓日 수소차 진검승부… 디젤차 시들해지자 혼다•도요타 신모델 속속 발표… 현대차는 美정부와 사업협력 통해 시장선점 '맞불'
    * LG화학 담수화필터 해외진출 '물꼬'… 이집트 등 5개국에 800만불 단독 공급계약


    * 한화테크윈, 日에 칩마운터 첫 수출
    * SKT, CJ헬로비전 인수 이어 CJ증자 참여… '통신강자' SK- '콘텐츠 제국' CJ 전방위 협력 나선다
    * CJ대한통운, 택배업계 첫 '전국 당일 배송'… 오전에 입고되면 오후 배달… 내년엔 3시간 내 배송 도입


    * YG엔터, 참존화장품에 50억 투자… 사모펀드 통해 출자… 경영참여보다는 수익 노려
    * 금호에이치티•유앤아이 공모나선다… 이번주 5곳 청약
    * 대우증권 2조5천억 넘을까… 오늘 매각 예비입찰… KB•한투•미래에셋 격돌


    * '건대 폐렴' 이번에도 안전처는 없었다… 환자 발생한 동물생명대 조치없어… SK입사시험 치른 수험생도 방치… 3~7층 직원 41% 감염

    * 두산, 한국시리즈 14년 만에 우승… 삼성 통합우승 5연패 저지
    * [오늘의 날씨] 전국 흐리다 맑아져… 낮부터 추위 누그러져

     

     

     

     

    전일 글로벌 시장마감시황

     

    [뉴욕 마감]- 뉴욕주식시장은 美 경제지표 부진 등으로 하락.

    - 뉴욕증시는 미국의 경제지표가 부진한 모습을 보인 영향으로 3대 지수 모두 하락. 다만, 월간 기준으로는 4년래 최대 월간 상승폭을 기록.

    - 주요 경제지표는 대체로 부진한 모습. 美 상무부는 9월 개인소비지출이 0.1% 증가(계절조정)했다고 발표. 이는 지난 8월 수정치 0.4% 증가보다 낮은 수준이며 로이터 전문가 예상치 0.2% 증가에 못 미치는 수치임. 같은 기간 개인소득은 0.1% 증가하며 지난 3월 이후 가장 낮은 증가율을 기록했으며,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는 낮은 휘발유 가격으로 0.1% 하락해 지난 1월 이후 처음으로 떨어졌음. 미국 톰슨-로이터/미시간대가 발표한 10월 소비자심리지수 확정치는 90.0을 기록. 이는 이코노미스트들의 전망치인 92.5에 못 미치는 수준이지만, 9월 확정치(87.2) 보다는 개선된 수치임. 올해 3분기(2015년 7~9월) 고용비용지수(ECI)는 0.6%(계절 조정치) 증가해 마켓워치 조사치 0.7% 증가를 소폭 밑돌았음. 다만, 시카고 지역의 제조업 활동은 생산과 신규 수주 호조로 확장세를 나타냄. 시카고 공급관리협회(ISM)에 따르면 10월 시카고 구매관리자지수(PMI)는 전월 48.7에서 56.2로 상승. 이는 지난 1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한 것임.

    -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린 모습. 복합산업, 식품/약품 소매, 금속/광업, 은행/투자서비스, 보험, 통신서비스, 제약 업종 등이 하락한 반면, 에너지, 소프트웨어/IT서비스, 자동차, 기술장비 업종 등은 상승.

     

     

     

    [중국 마감]-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29일에 이어 투자자들의 관망세가 짙어지며 약보합 마감.

    - 상해종합지수는 소폭 하락한 3,380선에서 거래를 출발. 지수는 29일과 유사한 흐름을 나타내며 장중 내내 시초가 근처에서 등락을 거듭. 지수는 결국 시초가 근처인 3,382선에서 거래를 마감. 시장은 29일에 이어 투자자들의 관망세가 짙어지며 약보합 마감.

    - 29일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제5차 전체회의(5중 전회)가 폐막한 가운데 중국 정부는 35년 만에 한자녀 정책을 전면 폐지키로 결정. 이에 대해 투자업계에서는 이번 정책으로 연간 소매판매가 2,400억위안 정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

    - 업종별로 은행주, 보험주, 원자재주들이 혼조 마감한 가운데, 증권주, 부동산주는 상승 마감

     

     

     

     

    [일본 마감]- 일본 닛케이지수는 추경 예산 기대감에 상승, 19,000엔선 회복.

    - 밤사이 뉴욕증시가 美 GDP 부진 및 12월 금리인상 우려 등으로 하락했다는 소식에 닛케이지수는 18,924엔선에서 약보합 출발. 이후 등락을 거듭하던 지수는 일본은행(BOJ)의 추가 부양책에 대한 실망감에 장중 18,784엔선까지 밀리는 모습. 하지만, 일본 정부가 추가 경정예산(보정예산) 편성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지수는 반등에 성공하며 결국 19,083엔선에서 장을 마감.

    - 일본은행(BOJ)은 금융정책결정회의를 마치고 낸 성명에서 연 80조엔(약 752조원) 규모인 현행 양적완화를 유지하기로 결정. 다만, 물가목표 2% 달성시기를 2016회계연도(2016년 4월~2017년 3월) 상반기에서 하반기로 늦췄음.

    - 한편, 닛케이신문은 일본 정부가 2015 회계연도(2015년 4월~2016년3월) 추경 규모를 총 3조엔 이상으로 하는 방향으로 조정에 들어갔다고 보도. 정부가 내달 16일 발표되는 7~9월 국내총생산(GDP) 결과를 보고 경기 부양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추경 조정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힘.

    - 업종별로는 상승 업종이 우세한 가운데, 화학, 운수, 식품/약품 소매, 제약, 의료 장비/보급, 음식료, 에너지, 은행/투자서비스 업종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짐.

     

     

     

     

    ■ 해외경제 미드나잇뉴스

     

    다우지수는 17,663.54pt (-0.52%), S&P 500지수는 2,079.36pt(-0.48%), 나스닥지수는 5,053.75pt(-0.40%),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662.52pt(+0.85%)로 마감

     

    - 미 증시는 9월 소비지출이 1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하는 등 경제지표가 부진한 모습을 보인데 따라 하락 마감

     

    - 업종별로는 금융, 필수소비재가 각각 -1.4%, -1.1% 하락세를 이끈 가운데 나머지 업종은 일정한 방향성 없이 혼조세 마감

     

    - 유럽 주요 증시는 미국의 금리인상 가능성과 유럽중앙은행(ECB)의 추가 부양책 전망이 엇갈리면서 혼조세 마감

     

    - WTI유가는 미국의 경제지표 실망에도 달러화 약세와 미 원유채굴장비수 감소로 전일대비 배럴당 $0.53(+1.15%) 상승한 $46.59에 마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미국 8개 대형 은행들이 총 1200억달러의 장기채권을 발행해 자본을 확충하게 하는 내용을 담은 규제안 표결에 나선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 30일 보도 (WSJ)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30일 사우디아라비아의 신용등급을 기존 'AA-'에서 'A+'로 하향조정했다고 밝힘. 등급 전망은 '부정적'으로 유지. S&P는 유가 하락에 따른 재정적자 확대를 등급 강등 배경으로 꼽았음 (Bloomberg)

     

    - 30일 미 상무부는 9월 소비지출이 0.1%(계절 조정치) 증가했다고 발표. 이는 마켓워치 조사치 0.2% 증가를 하회한 것이며 지난 1월 이후 최저치를 보인 것 (Bloomberg)

     

    셰브론은 올해 3분기 순익 급감을 이유로 최대 7천명을 감원할 계획이라고 30일 발표 (Bloomberg)

     

    국제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한국전력의 신용등급을 'A+'에서 'AA-'로 상향 조정 (Bloomberg)

     

    헤지펀드 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3분기 글로벌 헤지펀드 운용 총액은 29000억달러로 2분기보다 950억달러(3.2%) 감소 (WSJ)

     

     

     

     

    국내경제 미드나잇뉴스

     

    - 삼성SDI가 케미칼 사업 부문을 매각한다. 매각을 통해 확보된 자금과 단순해진 사업구조를 통해 가파른 성장이 예상되는 전기차 배터리 사업에 집중할 전망

     

    - 제너럴일렉트릭(GE)이 현대카드·캐피탈 보유 지분(각각 43%)에 대한 매각을 추진하고 있지만 여의치 않은 것으로 알려졌음

     

    - 임금 협상을 둘러싸고 노조와 갈등을 빚고 있는 한화종합화학이 결국 직장폐쇄라는 강수를 던졌음

     

    - 대규모 손실로 유동성 위기에 처한 대우조선해양에 4 2000억원의 자금이 투입되면서 숨통이 트이게 됐음

     

    - 기획재정부가 ‘외환제도 개혁방안’의 후속조치를 내놓음에 따라 앞으로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등 모바일지갑 서비스에서 해외 송금이 가능해질 전망

     

    -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미국에 대한 외국인 직접투자는 2000억달러( 229조원)를 넘어서 사상 최대를 기록

     

    - 일본 게임 제조사 닌텐도의 시가 총액이 이틀만에 5조원 넘게 증발. 닌텐도의 첫 모바일 게임 출시일이 내년으로 연기되면서 투자자들의 실망감이 커졌기 때문

     

     

     

     

    11월 증시, 박스권 장세 이어질 전망-NH


    지난주 KOSPI는 4거래일 연속 하락세로 5주만에 약세로 돌아서며 2,030선을 하회하였다. 10월 FOMC 회의결과, 기준금리는 시장의 예상대로 현수준(0~0.25%)으로 동결되었지만, 연내 금리인상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이와관련된 불확실성이 재차 높아지는 형국이다.
    게다가 KOSPI 시장은 실적, 수급, 매크로 등 주요 변수의 모멘텀이 여전히 부재한상황이다. 4/4분기 영업이익 전망치가 하향조정세를 이어가며 향후 실적에 대한불확실성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달러화 강세 진행에 따른 외국인 투자자들의매도전환 여부도 향후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가야 할 것으로 보여진다. 결국 추가상승을 이끌 만한 뚜렷한 모멘텀이 부재하다는 점에서 KOSPI 지수는 당분간
    상단이 제한된 박스권 흐름이 전개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략적인 차원에서는 차별적인 모멘텀을 보유한 업종 및 종목 위주로 압축해나가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 1) 환율 변동성과 일정부분 무관하며, 2) 안정적인이익을 기반으로 연말 배당투자에 대한 매력을 보유하고 있는 경기방어주와 내수관련 대형주 위주의 접근이 유효해 보인다. 특히, 지난주 폐막된 중국의 5중전회결과 ‘전면적 두 자녀 정책’ 시행으로 중국 유아동 시장 성장세가 더욱 가파르게 진행될 것으로 보여 중국 진출 유아용품 관련주에 대한 관심도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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