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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11/16(월)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15. 11. 16. 08:12

    15/11/16(월)한눈경제정보

    본 자료는 예쁘게 정리하기보다는 빨리 전달하는게 목표입니다. 장중에 계속 업데이트 되니 중간중간에 들어와 보시기 바랍니다. 동부증권에서 저와 함께 고수익을 올려보시기를 소원합니다. (정찬삼 부장 010-6321-6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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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감시황 – 안전자산 선호심리를 보인 아시아증시- KR

    ㅇ아시아 주식시장 : 프랑스 테러로 인한 위험자산 회피심리로 하락
    ㅇ일본 주식시장 :프랑스 테러로 인한 엔화강세로 하락
    ㅇ중국 주식시장 : 프랑스 테러로 인한 위험자산 회피심리로 하락

    ㅇ한국 주식시장 : 프랑스 테러로 인한 위험자산 회피 심리로 하락

    ㅇ한국 외환시장 : 달러/원 환율은 안전자산 선호심리로상승

    ㅇ한국 채권시장 : 한국 채권시장은 안전자산 선호심리로 상승

       ㅇ중국 주식시장 : 프랑스 테러로 인한 위험자산 회피심리로 하락했다. 프랑스 테러로 인한 위험자산 회피심리로 하락 출발했다. 이 후 IMF보고서에서 위안화의 SDR편입이적절하다는 결론을 내림과 동시에 라가르드 IMF총재도 위안화 SDR편입을 지원할 것이란 발언을 하면서 하락폭을 축소하기 시작했다. 거기에 상해 디즈니 테마파크가 내년 봄에 개장한다는 소식에 문화업종이 강세를 보였고, “중국 천진자유무역 금융서비스 시범구 건설 관련 실시의견”이 이번 달 승인을 받을 것이라는 소식에 관련 수혜주와조선업종이 강세를 보이면서 보합권까지 하락폭을 축소했다. 하지만 위안화 SDR편입이슈에도 은행업종이 하락세를 보였고, 증권 신용거래 보증금 비율을 기존 50%에서100%로 상향 조정한다는 소식으로 증권업종이 약세를 보이면서 다시 하락폭을 소폭확대했다. 현재 상해종합지수는 -7.64p(-0.21%)하락한 3,573.20p를 보이고 있다.

     

    ㅇ한국 주식시장 : 프랑스 테러로 인한 위험자산 회피 심리로 하락했다. 지난주 토요일에 발생한 프랑스 테러로 인한 위험자산 회피심리로 하락세를 보였다. 이 후 계속된 하락세를 보인 자동차 업종을 중심으로 반발매수세가 유입되면서 하락폭을 축소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면세점 라이센스를 상실한 롯데쇼핑을 중심으로 롯데가 하락세를 보임과 동시에 면세점 라인센스를 획득한 두산과 두산인프라코어도 하락세를 보이면서 하락세는 지속되었다.

     

    장 후반, 삼성전자의 핸드폰사업이 정점을 찍었다는 내용과 중국 칭화그룹에서 반도체사업을 키울 것이란 소식이 전해지면서 삼성전자를 비롯한 반도체섹터가 하락폭을 확대하면서 코스피지수는 -30.27p(-1.53%)하락한 1,943.02p로 마감하였고, 코스닥도 -11.32p(-1.69%)하락한 659.20p로 마감하였다. 금일 당사는 G20 정상회담에 대한 기대감으로 인한 반발매수세 유입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프랑스 테러로 인한 투자심리 위축으로 코스피는 1,943.02p로 마감했다.

     

     

    ㅇ글로벌 금융시장 전망

    금일 유로존 소비자 물가지수와 미국 뉴욕주 제조업지수가 발표된다. 특히, 뉴욕주 제조업지수는 -6.00으로 이전치인 -11.36에서 개선된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개선세에도 불구하고, 아시아시장에서 보인 프랑스 테러로인한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그대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테러의 직접직인 피해를 입은 프랑스를 중심으로 유럽증시는 아시아시장 보다 더 큰 하락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테러의 위협을 항상 받는 미국에서 민감하게 반응할것으로 예상된다. 이로 인해 위험자산과 안전자산 간의 명암이 갈리는 모습을보일 것이다

     

     

     

     

     

    ■ 유로존, GDP 부진과 파리 연쇄 테러의 영향은?-HI Economy

    ㅇ 시장 예상치를 하회한 유로존 3Q GDP 속보치(flash estimate)
    한국 시간으로 13일 19시 발표된 유로존 3Q GDP 속보치는 시장 예상치를 0.1%p 하회한 전기대비 +0.3%, 전년동기대비 +1.6%를 기록. 전기대비 기준으로 독일의 성장률이2Q +0.4%에서 3Q +0.3%로 스페인이 2Q +1.0%에서 3Q +0.8%로 이탈리아가 2Q+0.3%에서 3Q +0.2%로 성장이 둔화되는 모습
    GDP 세부 내역은 발표되지 않았지만 최근 유로존 지표 흐름을 감안하면 견조한 소비자 경제 성장을 주도한 반면, 대외 수요 부진과 유로화 약세 진정에 따른 수출 부문의부진이 성장 모멘텀 약화의 주된 원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추정됨

    문제는 4Q에 성장 모멘텀이 추가적으로 하락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 견조한 성장을 주도해온 소비 심리가 최근 재차 약화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파리 연쇄 테러는 소비심리 위축에 추가적인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음. 유로화는 최근 약세로 다시 전환했으나, 수출 개선으로 반영되기까지는 시차가 필요하고 대외 수요 부진 역시 단기간 개선가능성이 낮아 4Q에도 부진한 모습을 보일 가능성이 큼


    ㅇ 파리 연쇄 테러, 성장 불확실성 확대와 안전자산 선호심리 강화 예상
    현지시간으로 13일 21시 20분경 파리 10구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를 시작으로 5차례에걸쳐 연쇄 테러가 발생함. 프랑스는 14일 0시경부터 국가비상사태를 선언하고 EU 역내의 자유로운 이동을 보장하는 솅겐조약의 일시적 정지를 선언, 국경 통제를 강화

     

    연쇄 테러의 경제 및 금융시장에 대한 영향은 현재 가늠하기 힘든 상황이나, 단기적으로는 솅겐조약 일시적 정지 및 프랑스 행 항공편 임시 결항 등으로 단기간 관광업의위축 및 소비심리의 전반적인 침체는 불가피한 것으로 판단됨

    금융시장에서 안전자산 선호심리 강화는 불가피한 것으로 판단. 최근 미국의 기준금리인상 가능성을 반영했던 채권의 약세는 진정되는 모습을 보이게 될 것으로 판단됨. 반면 불확실성 확대로 주식 등 위험자산은 전반적으로 약세 압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

     

    중기적으로는 테러범 중 2명이 그리스를 통한 난민 등록 후 난민으로 위장하고 입국한것이 밝혀지면서 독일 주도로 진행되어왔던 난민포용정책이 다시 정치적 반대에 직면하게 될 전망임.

     

    EU 집행위원회는 난입 유입이 유로존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평가했으나, 테러리즘 확산에 따른 부정적인 영향이 인구 유입을 상쇄할 것이라는 비관적 전망이 확산됨에 따라 향후 난민 유입에 제동이 걸리고, 극우주의 정당이 득세하는 등 정치적 불확실성이 확대될 가능성도 높음


    ㅇ 약화된 성장 모멘텀과 역내 불확실성 확대, 12월 ECB 정책 가능성↑
    3Q GDP 속보치에서 확인된 약화된 유로존의 성장 모멘텀과 파리 연쇄 테러로 인한 역내 불확실성을 감안하면 ECB가 12월에 추가적인 완화정책을 실시할 가능성은 더욱 높아진 것으로 평가됨
    ECB QE 실시 등에도 불구하고 유로존의 신용 공급은 오히려 감소하는 모습을 보이고있고, 인플레이션 하방 압력도 여전하며, 전체 국채의 30%를 보유하고 있는 BOJ와 달리 채권 매입 확대에도 여유가 있는 점을 감안하면 기준금리 인하 뿐만 아니라 QE 확대 역시 ECB가 추가로 선택할 가능성이 높은 정책으로 판단됨

     

     

     

     

     

    Global Top Stories

    U.S. 헤드라인
    아마존 (AMZN) – 블랙프라이데이 세일 시작


    쇼핑을 즐기는 미국인들이 1년 내내 가장 기다리는 쇼핑 대목인 블랙프라이데이는 11월 넷째주 목요일인 추수감사절 그 다음날(금요일)을 뜻한다. 이날을 기점으로 미국 소매업체들의 실적이 흑자(블랙)로 돌아선다고 해서 블랙프라이데이라고 한다. 최대 온라인 소매업체 아마존은 이미 지난 2일부터 블랙프라이데이 스토어를 열고 여러상품을 반짝 세일 형태로 판매하기 시작했다. 미국 최대 쇼핑 대목인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고객을 선점하기 위해서다. 중국의 알리바바가 광군제로 기록적 매출을 올린 것에 대비해 이번 아마존은 블랙프라이데이에 얼마나 큰 매출을 일으킬지 주목되고 있다. 특히 이번3분기 실적에서 시장의 예상보다 좋은 실적을 올린 아마존이 전통적 사업 구조인 유통에서 얼마만큼의 좋은 실적을 이어갈지 시장에서 관심을 가지고 있다.

     


    Asia 헤드라인
    만달정보 (3699) – 호주에 테마파크 건설 예정


    호주 언론은 중국 부호인 왕젠린이 이끄는 만달정보가 호주 골드코스트에 테마파크를 건설을 위해 수십 억 AUD를 투자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 테마파크가 완공되면 골드코스트에 소재한 드림월드와 워너 브라더스 무비월드와 같은 대표적인 테마파크들과 경쟁하게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만달정보는 호즈 퀸즈랜드 정부와 쿠메라 일대의 토지 임대관련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만달정보의 임원인 시에홍은 호주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테마파크 건설은 만달정보의 해외진출 전략의 핵심이며, 호주의 골드코스트는 최적의 지역"이다. 또한 만달의 테마파크 건설에 호주 지역정부가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다고 전해지고 있다. 쿠메라 지역의원은 "쿠메라는 토지자원이 풍부한 곳이다. 테마파크와 같이 대규모 프로젝트들이 쿠메라에 많이들어선다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내일의 이슈&섹터 스케줄>11월 17일 (화)

     

    - NAVER CONNECT 2015 개최
    - APEC 정상회의(현지시간)
    - 인도네시아 기준금리 결정(현지시간)
    - 국제콘텐츠컨퍼런스
    - 대한민국 에너지대전
    - 웹툰 "미생" 시즌2 연재 시작
    - 다이나믹 듀오 정규 8집 발매
    - 아티스 보호예수 해제
    - 삼양사 보호예수 해제
    - 케어젠 신규상장
    - 美) 10월 산업생산(현지시간)
    - 美) 10월 소비자물가지수(현지시간)

    - 美) 11월 NAHB 주택시장지수(현지시간)
    - 美) 월마트 실적발표(현지시간)
    - 美) 홈데포(Home Depot) 실적발표(현지시간)
    - 유로존) 10월 자동차판매(현지시간)
    - 유로존) 11월 ZEW 경기기대지수(현지시간)
    - 독일) 11월 ZEW 경기기대지수(현지시간)
    - 영국) 10월 생산자물가지수(현지시간)
    - 영국) 10월 소비자물가지수(현지시간)

     

     

     

     

      향후 주요 일정

     

    11월 17일 (화) APEC 정상회의(현지시간)  

    11월 18일 (수) 미국 FOMC의사록 공개(현지시간)  

    11월 24일 (화) 미국 3분기 GDP 수정치(현지시간) 

    11월 27일 (금) 美 블랙 프라이데이(현지시간)  

    11월 30일 (월) 美 사이버먼데이(현지시간)

    11월 30일~12월 11일  제21차 기후변화 당사국총회 (프랑스 파리) 

    12월초 싸이컴백 

    12월 4일(금) OPEC 정례회의

     

    12/10일 전후  중국 경제공작회의
    1) 2016년 경제 운용계획 수립,
    2) 지속 가능한 성장,
    3) 구조개혁 및 적극적 재정확대

    12월 중(예상) 미국/유럽의 이란제재 해제, 미국 원유수출 재개

    12월 15~16일 미국 FOMC, 연준의장 기자회견(현지시간)

     

     

    ■ 2016 년 전망: 테크놀로지 주식의 시대

    600 년 잘 느끼지 못하지만, 우리는 매우 특이한 시대에 살고 있다. 네덜띾드 국채금리는 600년 만에 최저이다. 게다가 스위스/스웨덴의 중앙은행 금리는 이미 마이너스이다. 신용팽창을 기본으로 하는 금융자본주의에겐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위기이다.

    150 년 그렇다면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핛 수 있을까? 금리를 올릯 수 있도록 ‘성장’을 만들면 된다. 역사는 어떻게 성장을 만들 수 있는지 우리에게 답을 알려준다. 바로 생산성 혁명, 즉 산업혁명이다. 산업혁명은이 세상에 처음으로 성장을 만들어준 사건이다. 1차 산업혁명은 300년 전에 태동했고, 2차 산업혁명은 150년 전에 시작됐다. 이제는 새로운 150년 주기가 시작되는 시기이다.

     과거 40 년은 세계화 시대(글로벌 분업화)였다. 하지만 지금의 물동량 감소는 세계화 시대가 끝났음을 말해주고 있다. 물동량이 감소하니 해운/조선이 필요 없고, 소재/산업재는 쇠락한다. 이제는 40 년 만에 다시 기술의 시대(biotech/greentech/mobiletech)이다. 역사는 기술의 시대가 신기술의 발전이 아니라, 사회의 필요에 의해 만들어지는 것이라고 알려준다. 왜 IT 버블이 하필이면 1995년부터 시작됐는지, 왜 바이오주 급등은 그 시작이 2012년부터였는지, 그 이유를 생각해보면 알 수 있다.

    2016 년 한국증시는 특별함 이벤트만 없다면 박스권을 지속핛 것이다. 수급측면에서 2분기 저점이 자금집행 타이밍이라고 생각한다. 장기적으로 기술주의 상승을 지지하나, 내년 상반기까지는 국면별로 굴뚝주-금융주-성장주의 순홖매 장세를 대비할 필요가 있다. 조정시에는 의료, 소프트웨어, 상업서비스, 미디어, 생활용품등의 성장 업종에 대한 비중 확대의 기회로 삼는 것이 좋으며, 특히 의료, 소프트웨어 업종은 글로벌 모멖텀 측면에서 주목할 만한 가치가 있다.


     

     

     

    ■ [2016년 주식전망] 2016년 해법투자

     

    ① 2016년 코스피 예상밴드 : 1,850p~2,250p
    ② 모멘텀 환경 변화는 제한적, 유동성 효과에 따라 2017년 가치 반영 관건
    ③ 기업실적 밸런스 회복은 긍정적, 숫자 보다 스토리 중심 대응전략 필요


    2016년 종합주가지수는 1,850p~2,250p를 예상한다.
    세계경제가 저성장 시대에 진입한 것은 분명하다. 매크로 환경의 변화가 크지 않다 보니 기업의
    미래이익도 낮춰보게 되고 주식시장의 매력도 떨어지고 있다. 2016년 주식시장은 뚜렷한 목표
    를 향해 발걸음을 내딛는다 볼 수는 없다. 수년째 반복했듯이 위기를 기회로 인식하자. 목표하
    는 수익을 분산해 얻겠다는 마음가짐이 중요하다.

     

    ㅇ국내이슈
    1_ 상고하저 - 2016년 Trend
    2_ 정답을 모르면 오답 지우기 - 업종전략
    3_ 성장에 목 마르다 - 스타일
    4_ 결혼 보다 연애 - 박스권
    5_ 간식이 주식된다 - 중,소형주 전략
    6_ 반항 아니면 반란 - 소외주
    7_ I . Seoul . U - 외국인
    8_ 歡迎 중국, 幻影 중국 - 요우커 특수
    9_ 주재료일 수는 없는 양념– 환율과 금리
    10_ 수혜주 찾기 DNA– 반사이득

     

     

    ㅇ글로벌이슈
    1_ 방향 보다 속도의 고민 - 미국경기

    2_ 결과보다 과정이 스트레스 - 미국 대통령선거
    3_ 강하다 vs. 부드럽다 - 달러

    4_ 마른 장작 vs. 젖은 장작 - 유럽 QE
    5_ 이웃 나라 - 일본

    6_ 시끄러운 이웃 - 러시아
    7_ ESTA BOM - 브라질과 올림픽

    8_ 얇아 지는 지갑 - 중국소비
    9_ 굶지 않는 다이어트 - 중국생산 10_ My Way - 중국의 정책

     

     

     

     

    ■ 반도체/디스플레이-IT가 어때서 투자하기 딱 좋은 위치인데!

     

    이베스트증권 어규진입니다.
    2015 년 반도체/디스플레이를 포함한 IT 전반적인 주가는 부진했습니다. 2016 년에도 전체 IT 세트 판매량은 전년비 0.6% 성장에 그치며 저성장세가 지속될 전망입니다. 만만치 않은 시장이 될거 같습니다. 여기에 중국의 공습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


    LCD 패널은 중국이 이미 2015 년 대규모 투자를 집행 이후 2016 년에도 못지않은 투자가 집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어려워 보입니다.
    여기에 이제 메모리 까지 노리고 있습니다. Tsinghua Unigrup 이란 이름을 2016 년에도 계속 들을 것 같습니다. 여기에 IT 수요 약화에 따른 메모리 및 패널 가격이 급락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에 못지 않게 주가도 같이 급락하였습니다. 업체들은 사상최대 실적을 갈아치우고 있는데 말이죠


    2016 년, 메모리는 수급 밸런스 유지하는 가운데 높은 수익성 기대됩니다. 중국 및 국내 디스플레이 투자에 따른 장비업체 수혜도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여기에 OLED TV, 듀얼카메라, 지문인식, 전기차, VR 등의미있는 신규시장 개화가 기대되는 제품군도 있습니다.


    이에 반도체 업황 Overweight, 디스플레이 업황 Neutral 의견 제시합니다. 대형주 Top pick 으로 드디어 주주환원에 눈뜬 삼성전자(005930)를, 중형주 Top pick 으로 장비주 대장주인 에스에프에이(056190)을 추천합니다.
     

     

     

    ■ 지스타 2015 참관기 – 모바일과 가상현실


    모바일 중심의 게임 시장 변화 내에서도 장르의 다변화와 차별화 요소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음. 엔씨소프트는 MXM의 향후 계획 발표를 통해 글로벌을 하나의 시장으로묶고 온라인과 모바일간의 경계를 허물겠다는 전략을 내비쳤는데, 이를 통해 동사가글로벌 시장에서 지향하는 방향성을 엿볼 수 있었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


    ㅇ지스타2015 참관 – 더욱 관심 높아진 가상현실게임. 그리고 모바일


    − 당사는 11월 12일~ 15일까지 열린 부산 지스타2015 참관
    − 국내 최대의 게임쇼답게 넥슨, 엔씨소프트(MXM), 4:33(로스트킹덤, 마피아, 스페셜포스, 이터널크래시, 삼국블레이드, 프로젝트S), 소니 등 국내외 게임사들의 다양한게임들이 공개됨. 지난해에 비해서 확연히 모바일 게임의 비중이 늘어났고, RPG(역할수행게임) 장르가 대부분임에도 불구하고 장르 내에서의 차별화가 조금씩 나타나는 모습임


    − 가장 큰 부스를 얻은 넥슨의 경우, HIT(RPG), 레거시퀘스트(RPG), 마비노기듀얼(TCG, 카드교환게임), M.O.E(RPG), 삼국지조조전(RPG), 야상의 땅(MMORPG,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메이플스토리M(횡스크롤 MMORPG), 슈퍼판타지워(RPG) 등 8종의 모바일 게임 신작을 공개하면서 향후 국내외 시장에서의 영향력 확대를 꾀할것으로 판단


    − 특히 지난해 보다 가상현실게임에 대한 관심이 상당히 높아졌는데, Oculus, 소니의플레이스테이션VR을 활용하여 플레이할 수 있는 게임들이 많아졌다는 점에서 장기적으로 가상현실과 관련된 게임 환경이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됨


    ㅇ엔씨소프트 – MXM 2016년 2월 파이널테스트 및 글로벌 원빌드 계획 발표
    − 엔씨소프트는 이번 지스타 게임쇼에서 MXM의 플레이버전을 공개하면서, 2016년 2월 한국-대만-일본에서 동시에 테스트하고 글로벌 원빌드로 제공할 것이라고 밝힘. 또한, MXM의 모바일 게임 버전도 개발 중이며 중국 내 테스트 진행 상황도 공개

     

    − 이를 통해 향후 엔씨소프트가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 지향하는 방향성을 엿볼 수 있었다는 점에서 상당히 긍정적으로 평가함
    − 하나의 지역 내 게임이 아닌 글로벌 시장을 하나로 묶어 더 많은 유저들이 게임 내에서 플레이하게 만들어 유저pool을 극대화하며, 모바일과의 연동을 통해 시간과 공간의 제약에서 벗어나려고 하는 전략임. 또한, 최근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e스포츠로서 MXM을 활용하겠다는 점도 좋은 아이디어라고 판단


    − 모바일 게임 시장의 성장과 온라인 게임 시장의 축소 영향으로 엔씨소프트를 향해 제기됐던 일부의 우려는 과도했다고 판단하며, 게임업종 Top-pick으로 엔씨소프트 유지

     


    면세점-시내 면세점 특허권 심사 결과가 남긴 과제

     

    ㅇ서울·부산 시내 면세점 특허권 심사 결과 발표

    14일 관세청 면세점 특허심사위원회는 금년 말 특허 기간이 만료되는 4곳의 시내 면세점사업자 심사결과를 발표했다. 서울 3개, 부산 1개 사업자 선정에서 서울 롯데 소공점과부산 신세계면세점은 기존 사업자가 특허권 재승인에 성공했으나 서울 워커힐면세점(11월16일 만료)과 롯데 월드타워점(12월 31일 만료)은 각각 신세계DF와 두산이 신규 사업자로 선정돼 기존 운영업체는 특허권을 상실했다(표 1 참조). 선정된 사업자는 영업개시시점부터 특허가 부여될 예정이고 특허일로부터 향후 5년간 면세점을 운영하게 된다. 특허권갱신에 실패한 두 영업장은 사업권이 만료되면 관세법 상 부여된 유예기간 6개월 이내에매장을 철수해야 된다. 2013년 5월 관세법 개정으로 경쟁 입찰이 시행된 이후 기존 면세점 사업자가 특허권을 잃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ㅇ면세점 사업자 변경으로 또 한번 재편되는 국내 면세 시장 지도
    SK네트웍스는 서울 워커힐면세점 재승인과 신규 특허권 획득에 실패했다. 워커힐면세점은 공항 등 다른 영업장이 없기 때문에 이번 특허권 상실로 92년부터 영위해온 면세점 사업을 접게 됐다. 워커힐면세점의 14년 매출액은 2,747억원(서울 시내면세점 시장점유율
    6.3%)이다. 롯데 월드타워점은 89년부터 영업을 해왔으며 작년 10월 월드타워로 확장 이전 했다. 14년 매출액은 4,820억원(점유율 11.1%)으로 서울 시내점 중 3번째로 크다.


    신세계면세점과 두산면세점은 각각 남대문(신세계본점)과 동대문(두산타워)를 입지로 서울시내면세점 사업자로 입성하게 됐다(표 1과 그림 1 참조). 신세계는 12년 9월 부산 파라다이스 면세점 인수로 면세업에 진출한 이래 김해공항 면세점(14년 4월 오픈), 인천공항면세점(15년 9월)을 운영하고 있다. 신세계는 이번 특허권 입찰전에서 서울 시내면세점을확보했으며 부산점은 센텀시티로 확장 이전에 성공했다. 두산은 최초로 면세 사업에 진출했으며 외국인 관광객의 심야 쇼핑이 많은 동대문 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심야 면세점 운
    영 등을 검토하고 있다.


    ㅇ특허권 심사 결과의 후폭풍과 남겨진 과제
    2013년 관세청은 면세 사업의 독과점을 개선하고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취지로 10년 자동갱신에서 5년 경쟁 입찰로 관세법을 개정했다. 이번 입찰 결과를 통해 기존 업체가 유리한 입지를 점할 수만은 없다는 경각심을 일깨우고 시장 내 경쟁을 촉진했으나 사업의 영속성, 고용 안정 등에 대한 불안감은 커졌다(11/2 ‘국경을 초월한 성장’ 참조).

     

     

     

     

     

     

     

    ■ 면세 사업자 선정 코멘트       동부 차재헌

     

    News : 따내도 불안한 ‘5년짜리’ 면세점:

     

    관세청 특허심사위원회는 신세계와 두산을 새로운 서울시내 면세점 사업자로 선정했다. 롯데 월드타워점(잠실)과 SK 워커힐점은 탈락했다. 기존 사업자 탈락은 이번이 처음이다. 기업 간 희비는 그 어느 때보다 극명하게 갈렸다. 신규 면세점을 내는 지난 7월 심사와 달리 기존 면세점의 주인과 위치가 바뀌었기 때문이다. 당장 이번에 신세계(남대문)와 두산(동대문)이 선정되면서 서울엔 ‘쌍대문 면세점’ 시대가 열리게 됐다. 문제는 20년이 훨씬 넘게 사업을 계속하다 문을 닫게 된 면세점들이다. 직원과 협력업체, 해외 거래처들은 일대 혼란에 빠졌다. 특히 SK는 유일한 면세점이 문을 닫으면서 아예 면세사업 자체가 사라졌다.

     

    Comment


    면세점 사업 선정에 대한 다섯가지 코멘트:

    첫째, 사업자 선정은 평당 매출과 효율성 측면에서 합리적 선택이었다고 판단한다. 관광산업 활성화 측면에서 중국인 관광객 밀집 지역의 사업자를 신규로 선택했고 전반적으로 큰 무리가 없는 결정이라고 판단한다.

     

    둘째, 향후 면세사업의 진입장벽이 낮아지고 기존 면세 사업의 특혜적 성격이 점차 더 약화될 것으로 추정한다.

     

    셋째, 롯데호텔 상장 추진에 부정적 영향이 예상되며, 공모가를 낮춰야할 것으로 추정한다. 이는 향후 롯데그룹의 지배구조 문제에 중요한 변수가 될 것으로 추정한다.

     

    넷째, 면세사업의 전반적 마진율 약화가 예상된다. 규모의 경제와 오랜 기간의 경험과 영업 노하우가 중요한 사업 특성상 5년 주기의 사업자 선정은 치열한 경쟁과 함께 전반적인 마진율 하락을 초래할 것으로 추정한다.

     

    마지막으로 주가 측면에서는 단기적으로 기존 사업자에게는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신규 사업자에게는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추정한다. 다만, 경쟁심화와 마진율 하락 가능성, 진입장벽 약화가 예상된다는 점에서 주식시장 측면에서 면세사업자에 대한 과대한 주가 상승의 기대감을 낮추야 할 것으로 추정한다.

     

     

     

     

     

     

     

     

     이슈 종목

    ㅇ 엘아이에스-면세점 사업의 숨은 진주

    ㅇ 두산-‘되는 집안’ 두산

    ㅇ SK네트웍스-아쉬운 결과

    ㅇ 한화케미칼-태양광, 드디어 빛을 보다!

    ㅇ 두산-면세점 진출 긍정적

    ㅇ 호텔신라-시내 면세점 선정 결과 영향

    ㅇ 신세계-면세점 사업권 획득으로 기업가치 상승

    ㅇ 대상-휴식은 끝났다

     

     

     

    ■ 국민연금기금, 주식대여 금지법안 복지위 상정
    http://www.naon.go.kr/content/html/2015/11/12/84955a60-f16e-4bba-8016-d5b82b854d66.html

     

     

    ■ 국민연금 주식 못 빌려주나…'대여금지법' 국회 상정 여파는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194281

     

     

     

     

     

    ■ 2016년 한국 주식시장 전망] Sell the Rally

     

    ㅇSell the Rally
    2016년에는 위험관리가 필요하다. 글로벌 시장은 이미 장기간 성장을 지속한 이후인 반면, 추가적인 랠리의 동력이 약화되고 있다. 먼저 출구로 나가고 있는 미국과 달리, 기타지역은 준비가 돼 있지 않다. 예측 가능한 범위에서 내년의 적정 주가와 포트폴리오 전략을 제시했지만, 이를 벗어날 가능성에 더 무게를 둔다. 변동성 확대 위험은 상반기보다 하반기에 더 크다고 예상한다.

    ㅇ한국 증시 펀더멘탈 점검과 KOSPI
    3요소와 2016년: 주식투자성과를 결정하는 요소는 '① 실적 성장, ② 배당수익(주주환원), ③ 밸류에이션 multiple' 등 3가지이다. 2016년 매출성장이 정체되는 가운데, 비용절감과 전년도 big bath에 따른 기저효과 등이 마진개선에 기여할 것이다. 반면 미국의 출구전략 시행으로 이후 밸류에이션 multiple 확장이 어려운 점은 시장 성과에부정적이다. 기업의 주주가치제고 정책은 긍정적이나, 중장기적 할인 완화 이슈이다.


    실적 reality와 KOSPI: 보수적으로 예상한 내년 순이익은 약 85.3조원으로 추정된다. 전년대비 소폭의 이익 개선에 그칠 전망인 것이다. 이와 같이 제한적인 실적 회복은KOSPI의 박스권 상향 돌파를 제약하는 핵심 요인이다. 2016년 적정 KOSPI 밴드는1,880~2,240pt이다. 상반기는 업종/종목별 전략에 집중하고 하반기에는 위험관리에신경을 써야 할 것이다(?高?? 예상).


    ㅇ적정 주가를 벗어날 위험
    하반기에 집중될 변수: 내년 주식시장이 예상과 달리 진행할 수 있는 변동성 요인은 3가지이다. 첫째, 글로벌 경제의 하방 위험이다. 둘째, 미국 경제의 회복을 이미 상당부분 반영한 주식시장이 중기 고점을 통과할 우려이다. 셋째, 미국의 대선 등 정치일정으로 인한 정책 불확실성이다. 이 중 첫째와 둘째 변수는 상호 연관성이 있으나, 서로 다른 경로에서 출발할 수 있다.


    ㅇ주목하는 테마와 대형주 Top picks
    성장주의 교체: 저성장기에 성장주에 대한 관심이 지속될 것이다. 하지만 기존 성장주들은 이미 프리미엄을 충분히 받고 있다. 내년에는 새로운 주제가 필요하다. 관심을가지는 테마는 G2의 성장전략에 관련된 것들이다. 미국의 첨단제조업 테마에서 가장빠르게 다가오는 영역은 자율차 등 전장 부품이다. 중국의 소비에 관해서는 미디어/컨텐츠를 주목하며, 친환경 성장전략은 전기차 배터리가 관심이다.

    업종 전망과 Top picks: 당사 애널리스트들의 선호하는 업종은 화학, 국내건설/건자재,자동차, 레저, 미디어, 생활용품, 은행, 보험, 텔레콤 등이다. 반면 철강, 조선, IT, 음식료, 인터넷/게임 등에 대해서는 보수적 시각이 많았다. G2의 성장전략 관련한 업종별 기대가 있었고, 내부적으로는 부동산 경기 활성화 등 내수부양 기조 관련주와 미국의 금리인상 영향 등에 대한 금리 민감주에 대한 관심이 제기되었다.


    2016년 top 10 picks는 삼성전자, LG화학, 현대건설, 만도, CJ E&M, 호텔신라, 코스맥스, KB금융, 삼성화재, LG이노텍이다.

     

     

     

    VS

     

     

     

    ㅇ2016년, 타짜들의 행동계획


    2016년 KOSPI 경로는 상고하저, 범위는 1900~2320pt를 전망함. 연중 세 가지 요인이 작용할 것임. 1) 유로존 QE정책, 2) 뷰캐넌式 정치경제 주기, 3) 중국 재정정책 등임. 이들의 조합으로 주식시장 방향이 결정될 것임. 2016년 투자전략의 핵심은 공격형(조선, 철강, 화학 등)과 수비형(통신서비스, 미디어, 호텔 등)의 교체 시기임. 2016년 2분기에서 3분기로 넘어갈 때, 공격형에서 수비형 전략으로 전환이 필요할 것임. 3분기에서 4분기로 이전할 때, 수비형에서 공격형 전략으로 교체가 요구됨.

     

     

    ■ 쉽지 않은 증시 반전 시도 & 투자 대안 모색

    11월 이후 2주간 증시는 한층 높아진 연준의 12월 기준금리인상 가능성, 외국인 및 기관의수급 약화, 글로벌 경기 모멘텀의 점진적 둔화 등으로 인한 하락 반전과 제약/바이오, 국방관련주, 중국자본 투자관련주 등 개별재료보유주 중심의 종목슬림화 과정으로 압축. 이후에도 증시 상승 전환 시도가 쉽지 않은 이유들 - 첫째, 글로벌 선진국 증시의 기술적 측면에서의 조정 압력 지속(연준 딜레마 및 테러 여파 파장 유의), 둘째, 짙어지는 증시 모멘텀의 회색 시그널 및 밸류에이션 부담 지속, 셋째, 원자재 가격의 추세 이탈 강화 우려 등.

    보수적 대응과 함께 투자 대안 모색(전기차관련주 -LG전자, 삼성SDI 등) 및 지수 움직임에 따른 유연한 시장 대응(지수 추가 하락 제한시 – 제약, 바이오, 자동차(부품), 국방(테러)/ 지수추가 하락 후 의미 있는 저점 확인시 - 종이목재/ 섬유의복/ 철강/ 건설/ 유통/ 증권)이 필요.

     

     

     

     

    ■ 금리 인상이 원인이라면 1개월이 고비

     

    지난 주말 사이 선진 증시 부진 여파로 이번 주 1,950pt 지지력 테스트 들어갈 전망. 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는 12월 금리 인상 이후 점차 약화될 전망. 2011년과 너무도 유사한 주가 패턴 감안 시 5% 이내 제한적 조정 전망 : 1,950pt 이하에서는 조정 시 분할 매수, 1,900pt 이하에서는 매수 전략 권고

     

     

     

    ■ 반짝이는 트렌드              KB

     

    ㅇ한류콘텐츠도 융합이 대세

    - 한국은행 올 1~9월 국제수지 통계에 따르면 ‘음향영상 및 관련 서비스’ 수지가 1억912만 달러로 작년 한 해의 4930만달러의 4배에 달하는 성장을 달성


    - 관련 수지에는 영화, 라디오, TV프로그램 및 해외공연 수입이 포함. 이는 특히 중국과 동남아시아 지역의 한류 콘텐츠 수출 증가에 따른 것으로 풀이


    - 최근에는 ‘한류 3.0’인 콘텐츠 융합 흐름이 확대 중. 드라마, 영화 등이 화장품, 식음료와 결합하는 등 K뷰티, K컬쳐 등의 확산과 콘텐츠 자체보다 문화 아이디어 수출이 더욱 강조되는 흐름에 주목해야

     

     

     

    ■ 프랑스 테러 사태에 따른 국내외 금융시장 영향 전망

     

    지난 주말 사이에 프랑스 파리에서 IS로 추정되는 세력이 자행한 테러가 발생했습니다. 2001년 9∙11 테러이후 발생한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의 서방 국가에 대한 테러 사례, 최근 원자재 가격 상황, ECB 정책 환경등을 고려해 보면 이번 사태가 국내외 금융시장에 일방적인 악재가 될 것으로 단정하기 어렵습니다.

     

     

     


     

     

    ■ SK네트웍스-아쉬운 결과        하나


    ㅇ목표주가 9,000원(하향), 투자의견 매수 유지
    SK네트웍스 목표주가를 9,000원으로 하향한다. 목표주가하향은 워커힐 호텔 면세점 사업권 반납으로 면세점 실적을제외하고 워커힐 호텔 확장공사에 따른 비용 증가를 반영해호텔사업부 실적 전망을 하향했기 때문이다. 2016년 예상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7.6% 증가한 2,347억원이 전망된다.호텔사업부 실적 부진에도 휴대폰과 주유소, 렌터카 등 주력사업 호조세가 지속되기 때문이다.


    2015년 SK네트웍스는 KT렌탈과 시내 면세점 사업권 확보에 실패하고 워커힐 호텔 면세권을 반납하는 등 소비재와 유통사업부 확장을 위한 노력이 실패했다. 하지만, 안정적인현금흐름을 바탕으로 신규 사업 확대 가능성은 존재하며, 주가 하락으로 Valuation 매력이 높아 매수 의견을 유지한다.


    ㅇ워커힐 호텔 면세점 사업권 반납 결정
    관세청은 11월 14일 워커힐 면세점 특허 사업자로 신세계디에프를 선정했다. 2013년 법 개정으로 면세점 사업권은 5년마다 경쟁 입찰하며, 처음으로 기존 사업자가 사업권을 반납했다. SK네트웍스는 1992년 워커힐 면세점 사업권을 획득했으며, 오픈한지 23년만에 반납한다. 지난 2014년 800억원을 투자해 12,384㎥(3,746평)으로 확장공사가 진행 중이며, 이번 면세점 사업권 반납으로 비용 증가가 예상된다.


    ㅇ2016년 호텔 사업부 실적 부진은 불가피할 전망
    호텔사업부 매출액은 2013년 4,418억원에서 2014년 5,028억원으로 13.8% 증가했다. 중국인 입국자 증가로 면세점 매출액이 1,879억원에서 2,632억원으로 40.1% 증가했기 때문이다. 메르스 영향으로 2015년 3분기 호텔사업부 매출액은전년대비 30.5% 감소한 968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면세점(42.4%) 매출액이 급감했기 때문이다. 최근 면세점 매출이정상화되고 있어 이번 면세점 사업권 반납은 아쉽다.


    면세점 예정 공간은 향후 호텔 컨벤션센터로 활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지나친 우려는 할 필요 없다. 다만, 면세점 사업철수에 따른 비용을 감안하면 2016년 상반기까지 실적 부진이 예상된다. 장기적으로 면세점 사업권을 반납하면서 새로운 성장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11시 특징종목 및 이슈                                                             
    - 오리콤(010470): 두산 면세점 사업자 선정에 초강세. 동사는 두산의 광고 마케팅을 담당하는 계열사임
    - 이큐스앤자루(058530): 운영자금 마련을 위한 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에 초강세
    - JW중외제약(001060): 3분기 누적 순이익이 흑자전환했다는 소식 및 신약 후보물질 'CWP21' 기술 수출 기대감에 상승
    - 재영솔루텍(049630):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705.6% 급증했다는 소식에 급등세
    - 엘아이에스(138690): 사후면세점 시장 지배력 확대 기대감에 강세
    - S-Oil(010950): 외국계 매수세가 집주오디며 강세
    - 유니셈(036200): NFC금융카드에 내장된 공인인증서의 국내 최초 보안성심사 통과 소식에 급등세

    - 와이지엔터(122870): 3분기 부진한 실적에 신저가 경신
    - 디와이파워(210540): 65억원 파생거래 손실에 신저가 경신
    - 크라운제과(005470): 3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밑돌며 급락세
    - 웹젠(069080): 뮤오리진과 대천사지검과 전민기적의 로열티 매출 감소로 3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밑돌며 급락세
    - 엠벤처투자(019590): 3분기 적자폭 확대 소식에 급락세

    - LG생활건강(051900): 중국 시장에서의 성장 기대감에 강세
    - 대림B&Co(005750): 4분기 연속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며 닷새 연속 강세
    - 벽산(007210): 실적 호조 소식 및 증권사 호평에 견조한 오름세

    - 한진해운(117930): 신용등급 하양 조정에 신저가 경신
    - 하나투어(039130), 모두투어(080160), 대한항공(003490), 아시아나항공(020560): 파리 연쇄테러 악재에 하락세

     

     

    11시 이 시각 주요 뉴스                                                            
    - 파리 테러로 세계 금융시장 바짝 긴장
    - 장바구니물가 부담 더나…배추·양파·무 가격 큰 폭 하락
    - 신격호 총괄회장, 롯데 7개 계열사 대표 '업무방해' 고소
    - 황금알 낳는 면세점? 정부 정책에 계란 낳는 사업 전락 우려..면세점 제도 변경 복병 …특허수수료 인상 가능성도 존재..결국 정부정책과 경쟁 심화로 황금알 낳는 사업에서 계란에 만족해야 할 수도
    - 日 7~9월 GDP 전기比 연율로 0.8% 감소...2분기째 마이너스로 경기침체 진입
    - 커피에 눈뜨는 중국…매년 수요 10% ‘쑥’
    - 中직구족, 모바일로 韓중소기업 화장품 사는 30대 베이징 여성이 대부분

     

     

     

    ■ 10시 시장 코멘트                                                                  
    - 미국증시는 국제유가 하락과 지난달 소매판매가 예상보다 부진한 것으로 나타나며 소비 둔화 우려감에 나스닥 지수가 5천선 밑으로 하락하는 등 3대 지수 모두 1%대 하락세로 마감
    - 1,950P선을 이탈하며 급락 출발한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이 연일 매도세를 보이는 가운데 개인과 기타법인 매수세로 하락폭을 다소 줄이며 1,950P선 중반에서 하락세
    - 660P선을 이탈하며 급락 출발한 코스닥은 외국인과 개인 매수세로 하락폭을 다소 줄이며 660P선 중반에서 하락 흐름

     

     

     

    ■ 10시 특징종목 및 이슈   
    - 빅텍(065450): 파리 테러 사태로 위기감이 형성되며 강세
    - 에이티세미콘(089530): 신임 경영지배인 선임 소식에 이틀 연속 초강세
    - 엔에스브이(095300): 최대주주 변경 소식에 닷새 연속 급등세
    - 썬코어(051170): 중국 국영건설사와 함께 사우디를 방문한다는 소식에 견조한 오름세
    - 한솔테크닉스(004710): 3분기 어닝서프라이즈 소식에 강세
    - 인탑스(049070): 해외 생산비중 상승에 견조한 오름세

    - SK네트웍스(001740): 워커힐 면세점 특허권 갱신 실패에 신저가 경신
    - 슈피겐코리아(192440): 3분기 실적 부진 및 올해 실적 전망치 실망감에 급락세

    - 농심(004370): 3분기 실적 호조에 신고가 경신
    - 두산(000150), 신세계(004170): 서울면세점 사업자 선정 소식에 강세
    - 한화케미칼(009830): 3분기 실적 호조 소식에 강세

    - 호텔신라(008770); 면세점 특허권 연장 불확실성에 급락세
    - 대우조선해양(042660): 올해 6조원이 넘는 순손실을 기록할 것이라는 분석에 급락세
    - 삼성엔지니어링(028050): 3분기 실적 쇼크에 연일 하락하며 신저가 경신


     

     

     

     

     

    ■ 오늘의 주요 뉴스 11월 16일 뉴스룸


    ● 생활/건강

    1. 온몸 뻣뻣하고 아픈 섬유근통 10명 중 4명 50~70대 여성.

    2. “스트레스 받으면 못나진다…‘매력’ 떨어져”. 스트레스 극복 호르몬인 코르티솔이 장기적으로는 뼈와 근육의 성장 저해와 면역체계 약화 등 다양한 부작용 불러.

    3. 레딧(reddit) 등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왼쪽으로 누워 잠을 자면 건강에 좋다는 주장 눈길.

    심장이 좀더 원활하게 박동할 수 있고 위액이 역류하지 않으며, 담즙이 원활하게 나오도록 작용하는 등 다양한 효과가 있다고.


    ● 사람/사회

    1. '가장 느린 원숭이'…부산 재래시장서 멸종위기종 '슬로로리스 원숭이' 또 발견. 같은 장소에서 3번째… 100m 가는데 3시간…탈출 가능성 낮아..경찰, 밀수가능성 등 열어두고 수사.

     

    ● 세계/문화

    1. 파리 연쇄 테러…빗장 거는 유럽 "당장 EU 국경 문 닫자". 난민 위장 테러 현실화..독일서 反난민기류 확산..유럽 극우세력 득세 가능성.

    유럽이 난민을 차별하고, 난민이 유럽을 증오하는 ‘증오의 악순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

    2. ‘프랑스판 9·11’… 프랑스가 표적이 된 이유...IS 공격에 적극적으로 참여, 안으론 500만 무슬림 차별에 좌절.

    3. 하루 늦었다고 한달치 연체료 무는 4대 사회보험 개선..내년 6월부터 수도·전기요금처럼 하루 단위 '일할방식' 부과.


    ● 정치/경제

    1. '물대포' 농민 여전히 중태…경찰 "과잉진압은 아냐" / 폭력시위 논란…"경찰도 부상자 속출" vs "원천봉쇄 더 문제"

    2. 이재만 전 대구 동구청장, "배신의 정치 응징"…대구 동구을 출마선언 / 유승민 "이재만 전 동구청장, 지역감정에 기대 허위사실로 비방".

    3. 면세점 '지각변동'… 기존 강자인 롯데와 신라면세점에 신세계 가세, 동대문을 등에 업은 두산면세점의 도전..명동 '롯데 vs 신세계', 동대문 '신라 vs 두산' 맞대결..월드타워 면세점 날아간 롯데 ‘충격’…SK는 사업 접을판.


    ● 기타/번외

    1. '벤츠 골프채 훼손사건' 해당 차종 ECU 결함으로 리콜. 캐나다·미국 이어 한국서도 555대 리콜…"본사 자발적 결정".

    2. 국제 유가는 ‘0원’인데..항공사 11월 국내선 유류할증료 2배 인상.

     

     

     

     

     

    ■ 전일시장특징

     

    [특징 섹터]
    ㅇ 전기차/2차전지 -中 전기차 시장 성장 기대감에 상승.
    ▷유진투자증권은 리포트를 통해 10월 중국 전기차 판매량이 전년동월대비 259% 증가해 역사적인 급증세를 기록했다며, 2015년 중국 전기차 판매량 예측치를 기존의 14만대에서 17만대로 상향함.
    ▷또한, 최근 중국 정부가 전기차 생산업체의 자격 요건을 기존의 완성차업체와 동일하게 적용하던 것을 대부분 폐지한 이후 참여하고자 업체들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며, 국내의 전기차 배터리, 관련부품 업체들의 높은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힘.
    ▷이와 관련 13일 상아프론테크, 삼화콘덴서, 뉴인텍 등 일부 전기차 관련주와 휘닉스소재, 디에이테크놀로지 등 일부 2차전지 관련주들이 상승 마감.

    ㅇ 시내면세점 관련주 -시내면세점 선정기대감에 관련주 상승.
    ▷11월14일 관세청은 특허가 만료되는 서울 면세점 3곳과 부산 면세점 1곳을 운영할 사업자를 선정할 예정. 이번 면세점 심사 대상은 서울 워커힐면세점, 롯데면세점 소공점 및 월드타워점, 부산 신세계조선호텔면세점임.
    ▷이와 관련 시내면세점 선정기대감에 신세계, 롯데쇼핑 등이 상승 마감.

     

     

    [특징 종목]
    ㅇ 코스피시장 -
    영보화학(014440) : 3분기 실적 호조로 강세
    대신증권(003540) : 3분기 실적 호조에 상승
    신성솔라에너지(011930) : 3분기 실적 호조에 상승
    대림B&Co(005750) : 3분기 실적 호조에 상승
    롯데칠성(005300) : MSCI 편입 소식에 소폭 상승
    삼성생명(032830) : 3분기 실적 부진에 하락
    BGF리테일(027410) : 3분기 실적 기대치 하회에 급락
    중국원양자원(900050) : 자회사 원양어업기업자격 일시정지 소식에 급락

    ㅇ 코스닥시장 -
    로엔(016170) : 3분기 사상 최대 실적 달성 소식에 강세
    바이오스마트(038460) : 자회사 라미화장품의 해외 호평 소식에 강세
    엔에스브이(095300) : 10억원 규모 제3자 유상증자 결정에 강세
    디오텍(108860) : 종속회사 투자유치 성공에 상승
    레고켐바이오(141080) : 산업통상자원부 국책과제 선정에 상승
    인선이엔티(060150) : 4분기 호실적 전망에 상승
    에스에프에이(056190) : 증권사 호평에 상승
    나무가(190510) : 3분기 실적 호조에 상승
    큐브스(065560) : 3분기 흑자전환으로 상승
    신후(066430) : 中 합자법인 설립 추진 및 자회사의 일본 화장품 회사 인수 논의 예정 소식에 상승
    모다정보통신(149940) : 60억원 규모 CB 발행 결정에 하락
    케이티롤(122800) : 최대주주 지분 매각에 하락
    블루콤(033560) : 4분기 실적 부진 전망에 하락
    아즈텍WB(032080) : 3분기 실적 부진에 급락

     

     

    [특징 상한가 및 급등주]
    네오이녹스엔모크스(037340) : 中 유통사업 본격화 기대감이 지속되며 상한가
    상아프론테크(089980) : 전기차 관련 매출 고성장 기대감에 급등
    신세계(004170) : 시내 면세점 선정 기대감에 급등

     

     

     

     

     

    ■ 증권사 신규 추천종목

    [하나금융투자증권]
    ㅇ대상(001680)- 하반기 베이스 효과로 실적 모멘텀 부각 전망. 저평가 매력 유효

    ㅇ오리온(001800)
    - 국내제과 내년 매출 영업력 재정비와 신제품 출시 통한 실적 개선 기대
    - 중국 시장 內 제품 믹스 개선 등으로 시장지배력 더욱 견고해질 전망

     

    ㅇKB손해보험(002550)
    - 개별 추산액 반영 따른 손실은 금번 분기가 최대로 ``2016년 개선 예상
    - 일반보험 불확실성이 정점을 지나가고 있다는 점에서 주가 회복에 무게

    ㅇ삼성전자우(005935)
    - 이익소각 위한 자사주매입에 있어 우선주 중심 매입할 것으로 판단
    - 현재 할인율 13%로 단기간에 보통주 대비 주가 상승률 양호할 전망

    ㅇ한섬(020000)
    - 브랜드력 제고에 기반한 차별화된 실적 모멘텀 보유
    - 2016년 상반기까지 현대백화점 출점 효과 기대

    ㅇLG유플러스(032640)
    - 최근 이익흐름과 부채비율 감안시 2015년 배당금 증대 유력
    - SKT의 CJ헬로비젼 인수로 인한 LGU+의 피해는 사실상 거의 없을 것

    ㅇCJ오쇼핑(035760)
    - 절대적 밸류에이션 저점. 4분기 이후 점진적 실적 회복 기대

    ㅇ엔씨소프트(036570)
    - 4분기 이후 본격적 신규게임 런칭 따른 실적 개선 기대
    - 기존게임들의 유통채널 다변화를 통한 수익성 제고 가능할 전망

    ㅇLG화학(051910)
    - 중대형전지 매출 성장 증가세 이어갈 전망
    - 전기차 시장 성장 모멘텀 지속 전망

    ㅇLG전자(066570)
    - GM과의 전기차 부품 공급 뉴스 따른 성장성 부각
    - TV의 흑자전환으로 전사 실적 및 자금 조달 우려 일부 해소 전망

    ㅇ조이시티(067000)
    - 신작 ‘주사위의 신’ 마케팅 본격화 따른 매출 성장 기대
    - 대표이사 및 임직원의 MBO를 통한 경영 안정화 긍정적

    ㅇ셀트리온(068270)
    - 램시마 유럽 등에서 높은 시장 침투율로 선점 효과 극대화 기대

     

    ㅇ엠케이트렌드(069640)
    - ‘NBA’ 판매 호조 따른 이익 개선 및 성장동력 확보 기대
    - 소비심리 회복 따른 하반기 국내부문 실적 개선 전망

    ㅇ현대백화점(069960)
    - 소비심리 회복 및 기저효과로 실적 개선 기대
    - 신규점포 확대 효과로 2016년도 실적 모멘텀 부각될 전망

    ㅇ아모레퍼시픽(090430)
    - 이니스프리 고성장 따른 실적 기여도 확대 고무적
    - 4분기 중국 인바운드 회복으로 실적 모멘텀 확대

    ㅇ웅진씽크빅(095720)
    - 전집 북클럽 정착, 학습지 북클럽 회원수 증가로 외형성장 강화 기대
    - 인건비, 마케팅비 등 판관비 감소 따른 이익 개선 전망

    ㅇ연우(115960)
    - 中로컬 화장품 브랜드 프리미엄화 따른 부자재 수요 본격화 전망

    ㅇ바디텍메드(206640)
    - 신제품 PCT(패혈증 진단) 판매량 견조해 실적성장 이끌 전망

     

    [한양증권]
    ㅇ바디텍메드(206640)
    - LG화학이 동부팜한농의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인수가는 4000~5000억원 수준일 것으로 예상. 동부팜한농은 국내 농약 시장의 27% 비료·종자 시장의 19%를 점유하고 있음. LG화학이 동부팜한농을 인수하면 기존의 화학사업과 연관성이 큰 바이오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

     

    [현대증권]
    ㅇ셀트리온(068270)
    - 리툭산 시밀러 CT-P10을 EMA에 허가 신청, 리툭산은 류마티스 관절염, 비호지킨성 림프종등의 치료제 사용
    - 램시마와의 시너지 효과 기대되며 관련 시장 영향력 확대 전망과 함께 실적 개선 기여 효과 클 것으로 전망

     

     

     

    ■ 오늘의 주요 일정

    ㅇ SPP조선 매각공고 예정
    SPP조선 채권단은 16일(월) 매각공고를 내고 27일(금)까지 인수의향서(LOI)를 접수할 예정.  일각에서는 SPP조선 매각과 관련하여 사천/통영/고성조선소 가운데 사천조선소만 분리 매각하는 방안도 거론되고 있으며, 채권단 관계자는 분리 매각 방침이 결정된 바는 없지만 인수를 희망하는 곳에서 분리 매각을 원한다면 가격 등을 포함해 검토할 수 있다는 입장.

     

    ㅇ YG, iKON 두번째 싱글 발표
    YG엔터테인먼트 소속 신인그룹 iKON이 11월16일에 두번째 싱글을 발표할 예정. 이번 싱글은 총 2곡으로 타이틀곡 '지못미(AAPOLOGY)'와 BOBBY와 B.I의 듀엣곡인 '이리오너라'의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공개될 예정.  한편 12월14일에는 풀 앨범을 발표한 뒤 활동에 나설 예정.

     

    ㅇ 오리콤 실적발표 예정

     

    ㅇ 아이진 신규상장
    - 노화 관련 질환의 예방치료용 바이오 의약품 생산업체인 아이진이 16일 코스닥시장에 신규 상장
    - 대표주관사 : NH투자증권
    - 시장구분 : 코스닥
    - 확정공모가 : 13,500원
    - 총공모주식수 : 1,485,257주
    - 일반공모청약경쟁률 : 267.72대1
    - 액면가 : 500원

     

     

     

    ■ 국내외 주요 이슈
    * 뉴욕증시, 11월13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美 경제지표 부진 및 국제유가 급락 등으로 1% 넘게 하락
    * 국제유가, 11월1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공급 과잉 우려 등으로 하락
    * 유럽증시, 영국(-0.98%), 독일(-0.69%), 프랑스(-1.00%)
    * IS 무차별 테러에 최소 129명 사망… 피로 물든 '파리의 통곡'

    * 공연 즐기던 1,500명에 난사… 최대피해 바타클랑 극장 2시간여 인질극… 올랑드대통령 참석한 축구장서 자폭 테러
    * 국경통제•보안검색 강화… 유럽 정상적 경제활동 당분간 힘들 듯… 내수위축 연결땐 ECB 양적완화 물거품 우려… 美연준 내달 기준금리 결정에 영향 줄지 촉각
    * 엎친데 덮친 佛, TGV 탈선 10명 사망

    * 비상걸린 정부 "경제영향 예의주시"… 에펠탑 등 줄줄이 폐쇄… 직격탄 맞은 여행업계, 예약취소 문의 빗발쳐
    * 상처 남긴 면세점 전쟁… 롯데•SK 수성 실패, 글로벌 경쟁력에 흠집… 신세계•두산은 웃었다
    * 롯데, 월드타워점에 3,000억 넘게 쏟아부었는데… 사업자 선정•탈락 후폭풍
    * 횃불든 '서울의 광기'… 시위대, 경찰과 충돌 수십명 부상

    * 법무장관 "폭력시위자 끝까지 추적해 엄단"… 경찰 "물대포 맞아 의식불명 농민 사고경위 철저히 조사"
    * 위안화 신분상승… IMF '긴급 통화'로 인정
    * 美•日 '위안화 굴기' 견제나서… SDR 편입비중 엔•파운드보다 낮게 유도
    * G20 정상 "통화전쟁 자제•테러 대응 공조"… 朴대통령, 아베 日총리와 환담

    * 與, 후보경선 1월로 앞당긴다… 총선체제 조기돌입… 공천 당내 계파갈등 꿈틀… 野비주류 "文•安•朴+호남 통합지도부 구성을"
    * 또 부자稅 카드 꺼낸 野… 최재천 정책위의장 "일몰성 사회공헌세 검토"
    * 노동개혁법안, 국회 제출 두달 만에 환노위서 '공식 논의'
    * 원유철-이종걸, 경제3법 처리 '장외 설전'… 조기 처리 강조한 원유철… 난색 표명한 이종걸

    * 현역 의원 없는 '빈집 지역구' 6곳… 정치 신인들 '공천 각축'… 복귀 노리는 중진들도 가세
    * 지자체 복지제도 '감시 강화'… 복지부, '복지 남발' 줄이려 실시간 모니터링 구축 나서
    * 해외 직구, 5년내 200억불 돌파… 현대경제연구원 전망… 年 평균 54%씩 급증
    * 동해 항해금지구역 선포… 北, 미사일 발사?

    * 中, 라오스 수도까지 닿는 철도 건설… 총길이 418km 7조원 규모… 1단계 공사 2017년 완공
    * "해운•해외건설 위기, 근본대책 필요"… 당국, 철강•해운•유화•건설 등 4대 취약산업 구조조정 가이드라인 제시
    * 진웅섭 "총선과 상관없이 기업구조조정"… "은행장도 성과주의 공감" 금융당국 수장들 잇달아 도입의지
    * 삼성TV, 북미서 월매출 10억달러 첫 돌파… 2004년 1억달러 이어 10년만에 진기록

    * 한국 철수하며 400억원 더 챙겨가게 된 론스타… 예보 자회사와 소송에서 대법, 론스타 손 들어줘
    * [오늘의 날씨] 차차 흐려져 밤부터 '전국 비'

     

     

     

    [뉴욕 마감]- 뉴욕주식시장은 美 경제지표 부진 및 국제유가 급락 등으로 1% 넘게 하락.

    - 뉴욕증시는 소매판매를 비롯한 주요 경제지표가 부진한 모습을 보인데다 국제유가가 급락세를 이어 가면서 3대 지수 모두 1% 넘게 하락. 아울러 유통 업체들의 실적 부진과 연방준비제도(Fed)의 연내 기준금리 인상 우려가 지속된 점도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 주요 경제지표가 부진한 모습을 보인 점이 증시 하락을 이끌었음. 특히, 소매판매 지수가 예상을 하회하면서 소비 둔화에 대한 우려가 커졌음. 美 상무부는 10월 소매판매가 전월대비 0.1% 증가했다고 발표. 자동차 매출이 예상 밖으로 0.5% 감소했으며, 자동차와 휘발유, 건자재, 식품 서비스를 제외한 근원 소매판매는 0.2% 증가. 美 노동부는 10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월대비 0.4%(계절 조정치) 감소했다고 발표. 다만, 11월 미시간대 소비자태도지수 예비치는 전월의 90보다 상승한 93.1을 기록해 4개월 만에 최고치를 경신, 마켓워치 조사치 91.0을 웃돌았으며, 지난 9월 미국의 기업재고는 전월대비 0.3% 증가해 예상치를 웃돌았음.

    - 국제유가는 공급 과잉 우려가 지속되면서 급락. 한편, 이번 주 국제유가는 주간 기준으로 8% 급락하면서 지난 3월13일 이후 최대 하락률을 기록.

    -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소매, 경기관련 서비스업, 소프트웨어/IT서비스, 통신서비스, 식품/약품 소매, 산업서비스, 기술장비, 음식료 업종 등의 하락세가 두드러짐. 

     

     

     

     


    ■ [미국 & 유럽]

    ▶ 미국증시
    - 소비자심리지수 호조에도 불구하고 생산자물가지수와 소매판매 지표 부진 소식으로 경기 둔화 우려 확대된 가운데 메스터 클리브랜드 연은 총재의 발언으로 미국 12월 기준금리 인상 우려 지 속되고 대형 유통업체 실적 부진 및 국제유가 급락으로 인한 에너지주 약세로 3대 지수 1.5% 안팎의 하락 마감
    - 달러 인덱스, 소비자심리지수 전망치 상회 영향으로 상승
    - 국제유가, 미국 원유 시추기 가동건수 전주 대비 증가 소식으로 공급과잉 우려 확대된 가운데 수요 증가 둔화 우려 부각되며 하락

     

     

    ▶ 유럽증시
    - 원자재가격 하락 우려 지속과 국제유가 하락 및 페라가모, ACS 등 일부 기업 실적 부진 소식이 악재로 작용한 가운데 장 후반 미국 생산자물가지수 및 소매판매 지표 부진 소식에 낙폭 확대 하며 주요국 지수 1% 이내 하락 마감


     

     

    [Midnight News]
    ▶ 프랑스 파리 시내 6곳, 이슬람 급진주의자(IS)들의 자살폭탄 테러 및 총기 난사로 최소 129명 사망, 352명 부상, 프랑스 정부 국가비상사태 선포 및 국경 폐쇄, 파리 증시는 16일 정상 개장
    ▶ 미국 11월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 예비치 93.1, 예상(91.5) 상회, 4개월래 최고치
    ▶ 미국 10월 생산자물가지수 MoM -0.4%, 예상(0.2%) 하회, 2개월 연속 하락
    ▶ 미국 10월 소매판매 MoM 0.1%, 예상(0.3%) 하회
    ▶ 미국 9월 기업재고 MoM 0.3%, 예상(0.0%) 상회
    ▶ 유로존 3분기 GDP QoQ 잠정치 0.3%, 예상(0.4%) 하회
    ▶ 유로존 9월 무역흑자 205억유로, 예상(182억) 상회- 수출 YoY 1.0% 증가 / 수입 YoY 1.0% 감소
    ▶ 독일 3분기 GDP QoQ 예비치 0.3%, 예상(0.3%) 부합
    ▶ 프랑스 3분기 GDP QoQ 예비치 0.3%, 예상(0.3%) 부합
    ▶ 라가르드 IMF 총재, "중국 위안화, '자유로운 사용' 요건 충족 판단, 이에 따라 실무진은 30일 이사회에서 위안화의 SDR 편입 제안할 것"
    ▶ 중국 인민은행, "IMF의 중국 위안화 SDR 준비통화 편입 방침은 중국 경제의 발전과 개혁개방의 성과를 인정한 것, 위안화의 SDR 편입이 국제통화 시스템의 개선으로 이어져 중국 및 세계에  유익할 것"
    ▶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 "미국 기준금리 인상 시기 빠르게 다가오고 있어, 미국 경제는 첫 금리 인상 감당할 만큼 강하며 금리 인상이 중기 경제 전망에 영향을 미칠 만큼 금융 여건  위축시키지 않을 것"
    ▶ 중국 증권당국, 마진거래 최소증거금 현행 대출금 대비 50%에서 100%로 상향 조정, 23일부터 적용
    ▶ 판궁성, 중국 인민은행 부총재, "환율과 금리 자유화 및 자원 분배 최적화에 박차 가할 것, 증권거래소 및 장외 거래소 거래를 위한 다층 자본시장 건설할 것"
    ▶ 청 홍콩 입법회 의원, "선강퉁 시행의 구체적 방안은 내달 발표될 수 있으며, 시행 시점은 내년 1분기가 될 가능성이 있어"
    ▶ 폭스바겐, 10월 자동차 판매량 49만대, 전년동기대비 5.3% 가까이 하락

     

     


    [Global ETF Comment]
    ▶ 생산자물가지수와 소매판매 지표 부진으로 경기 둔화 우려 확대된 가운데 미국 12월 기준금리 인상 우려 지속 및 대형 유통업체 실적 부진 등 악재로 글로벌 주식 ETF 전반적 하락
    ▶ 국제유가 하락에도 불구 40달러 선이 저점이라는 인식에 저가 매수세 유입되며 WTI ETF 자금 유입

     

     

     

     

     

    ■ 모닝 타사 시황리포트 - 신한금융투자 투자분석부 정리

    ▪ 주요 이슈: 금리 인상이 원인이라면 1개월이 고비

    지난 주말 사이 선진 증시 부진 여파로 이번 주 1,950pt 지지력 테스트 들어갈 전망

    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는 12월 금리 인상 이후 점차 약화될 전망

    2011년과 너무도 유사한 주가 패턴 감안 시 5% 이내 제한적 조정 전망 : 1,950pt 이하에서는 조정 시 분할 매수, 1,900pt 이하에서는 매수 전략 권고

     

    ▪ 현대증권 : 쉽지 않은 증시 반전 시도 & 투자 대안 모색
    11월 이후 2주간 증시는 한층 높아진 연준의 12월 기준금리인상 가능성, 외국인 및 기관의 수급 약화, 글로벌 경기 모멘텀의 점진적 둔화 등으로 인한 하락 반전과 제약/바이오, 국방관련주, 중국자본 투자관련주 등 개별재료보유주 중심의 종목슬림화 과정으로 압축
    이후에도 증시 상승 전환 시도가 쉽지 않은 이유들
    1) 글로벌 선진국 증시의 기술적 측면에서의 조정 압력 지속(연준 딜레마 및 테러 여파 파장 유의)
    2) 짙어지는 증시 모멘텀의 회색 시그널 및 밸류에이션 부담 지속
    3) 원자재 가격의 추세 이탈 강화 우려 등

    보수적 대응과 함께 투자 대안 모색(전기차관련주 - LG전자, 삼성SDI 등) 및 지수 움직임에 따른 유연한 시장 대응
    지수 추가 하락 제한시 - 제약.바이오/자동차(부품)/국방(테러)
    지수 추가 하락 후 의미 있는 저점 확인시 - 종이목재/섬유의복/철강/건설/유통/증권)

     

    ▪ KDB대우 : 병상첨병(病上添病)
    금리인상 가능성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전세계 추가 테러 리스크 확대. 추가 테러 공포, 연말 소비심리 및 경기 위축 요인 될 수 있어
    한편, ECB의 QE 확대 가능성은 더욱 높아져
    방어적 포트폴리오 유지하는 가운데, 저가 매수 기회 모색
    KOSPI의 20일 이격도가 지난 주 97.24%로 하락한 상황으로 이번 주 1950선 하회 시 이격 과다로 인한 기술적 반등이 가능한 95% 수준에 근접. 비관론이 증폭될 때, ECB의 QE 확대 가능성을 염두에 둔 저가 매수 타이밍 포착 필요

     

    ▪ 대신 : [주간전망] KOSPI 단기 등락보다 방향성에 집중
    KOSPI 하락변동성에 대한 경계 유지. KOSPI 하락변동성은 아직 끝나지 않은 것으로 판단. 주 초반 단기 급락에 따른 기술적 반등 가능. 리스크 관리 강화, 보수적인 포트폴리오 재편의 기회로 활용
    하락변동성 경계 유지 이유 1) 미국 금리인상 이슈. 신흥국 리스크 지표 반등으로 이어져. 2) 국내 모멘텀 부재. 4분기 실적 불확실성 가중. 3) 글로벌 유동성 신흥국 이탈. MSCI 이슈 가세로 외국인 매도압력 지속
    19일 10월 FOMC회의 의사록 공개를 계기로 다시금 12월 금리인상에 대한 논란이 커질 수 있음. 단기 등락보다 대내외 환경과 시장흐름이 하락으로 전개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

     


    ▪ 유안타증권 : 잃어버린 5년, 환율과 부동산에서 반전을 찾다

    ㅇ환율 à 수출 à 이익의 악순환 탈피가 예상된다
    -전세계 교역량 정체, 신흥국부진, 유가급락 등 핵심 변수의 상황을 실제보다 부진하게 만든 달러는 내년 약세 전환 가능성 높음
    - 이미 시작된 실질실효환율의 정상화 과정과 달러 안정은 수출주 투자심리에 개선 요인

     

    ㅇ부동산 호황은 내수경기 회복의 탄력을 높일 것
    -14년 세월호, 15년 메르스는 소비심리를 크게 위축시킴. 전세가격 상승은 비용증가로 소비에 부정적
    - 최근 매매가격 상승세로 부의 효과(wealth effect)기대
    - 부동산 가격과 소매판매, 금리는 밀접한 관계. 소매/유통, 은행 업종의 주가흐름 반전 여건이 마련됨

     

    ㅇ글로벌 유동성 환경 변화와 구조조정 이슈
    -미국, 유로존à 일본à 한국 순으로 통화량(M2) 증가가 확인됨. 내부 수급의 개선 요인
    - 산업 구조조정에 대해서는 업황 저점을 확인할 수 있다는 측면을 고려해야 된다는 생각

     

    ㅇROE 상승 전환 전망, KOSPI 목표치 2,350pt
    -이익성장 없이 적정 밸류에이션으로의 복귀만을 고려한 수치
    - 연말까지 미국의 금리인상 이슈가 변동성 확대 요인이지만, 내년 1분기 중 시작된 강세가 3분기까지 유지될 전망
    - 관심업종은 은행, 소매/유통, 화학/정유, 철강/건설, 전자부품, 인터넷

     


    ▪ 한국투자증권: 회색지대, 쉬어가는 달 (2) : 상품가격

    - 미국 금리인상 우려 불구 신흥국 위험지표는 생각보다 안정적 : 금융안정 규제 노력

    - 그러나 온쇼어/오프쇼어, 광산/채굴, 인프라 등 상품시장 전반 CDS프리미엄 급등

    - 투자전략 : 12월 15일 FOMC까지 모멘텀 부재, 유가 바닥이 시장바닥 결정할 듯

     

     

     

    ■ 해외경제미드나잇뉴스

     

    다우지수는 17,245.24pt (-1.16%), S&P 500지수는 2,023.04pt(-1.12%), 나스닥지수는 4,927.88pt(-1.54%),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643.71pt(-0.93%)로 마감

     

    - 미 증시는 소매판매가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소비 둔화에 대한 우려가 불거진 데다 유가까지 급락세를 나타낸데 따라 하락 마감.  업종별로는 경기소비재업종이 2.5% 이상 급락하며 가장 큰 하락폭을 기록. 이외에도 기술주가 2% 이상 하락했고, 에너지업종과 금융업종 등 대부분 업종이 하락세를 나타냄

     

    - 유럽 주요 증시는 유로존의 3분기 GDP 성장률이 시장 예상치(+0.4%)를 하회하는 +0.3%를 기록한데 따른 실망감으로 하락 마감

     

    - WTI유가는 달러화 강세와 공급 과잉 지속 전망, 미국 원유 채굴장비수 11주 만에 처음 증가 등으로 전일대비 배럴당 $1.01(-2.42%) 하락한 $40.74에 마감

     

    - 13(현지시간) 미국 상무부는 지난달 소매판매가 0.1% 증가했다고 발표. 금융시장 전문가들의 예상 증가율은 0.3%로 이를 하회한 것. 미국 GDP의 약 70%를 차지하는 소비의 부진으로 경기둔화 우려가 커짐 (Bloomberg)

     

    미국 노동부는 지난달 생산자물가지수(PPI) 0.4% 하락하며 두달째 내림세를 이어갔다고 13(현지시간) 발표 (Bloomberg)

     

    유럽부흥개발은행(EBRD)은 그리스 4대 은행의 지분을 25천만유로에 인수하는 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힘. 이는 EBRD가 올해 초 그리스에 대한 대출을 확대하겠다고 밝힌 이후 첫번째 투자 (Bloomberg)

     

    크리스틴 라가르드 IMF 총재는 성명을 통해 "IMF 실무진이 중국 위안화가 '자유로운 사용' 요건을 충족한다고 판단함에 따라 향후 집행이사회에 중국의 SDR 편입을 제안할 것"이라며 "집행이사회는 오는 30일 열린다"고 밝힘 (WSJ)

     

    파리테러로 인해 프랑스 4분기 마이너스 성장 가능성이 제기됨. 세계 1위 관광대국 프랑스는 관광산업이 국내총생산의 7.5%를 차지하는 점을 감 안하면, GDP 성장률에 즉각적인 타격이 예상됨 (Bloomberg)

     

    한국은행이 15일 내놓은 시스테믹 리스크(Systemic risk) 서베이 결과에서 국내외 금융경제 전문가 90%는 우리나라 금융시스템의 주요 리스크로 중국의 경기 둔화 를 꼽았음 (WSJ)

     

     

     

    ■ 국내경제미드나잇뉴스

    - 13일 신한·국민·우리·농협·하나은행 등 시중은행 5곳의 마이너스통장 대출 잔액은 올해 10월 말 386136억원으로 작년 10월 말(36366억원)보다 25770억원(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음

     

    - 12(현지시간) 런던금속거래소에서 거래된 구리값은 전일 대비 2.4% 급락하며, t 4823달러에 거래를 마쳤음. 이는 2010 2월 이후 59개월래 가장 낮은 가격임

     

    - 세계 PC업계 1위인 중국 레노버가 지난 3분기 8000억원이 넘는 손실을 기록하며 6년 만에 흑자 행진을 마감했음. 적자전환의 가장 큰 원인으로는 글로벌 수요 감소가 꼽힘

     

    - 월스트리트저널이 공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92%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다음달 열리는 FOMC 정례회의(15~16) 9년 만의 첫 기준금리 인상을 단행할 것으로 내다봤음

     

    -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장(기금이사·CIO) 공모 절차가 막바지에 접어들었음. 오는 16일 지원자 서류 접수가 마무리되면 후보 면접 심사를 거친 후 다음달 중순께 최종 선정될 예정

     

    - 내년부터 새로 출시되는 신용카드의 부가서비스 의무유지기간이 5년에서 3년으로 줄어듦. 금융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의 `여신전문금융업법 시행령 및 감독규정 개정안`을 입법예고함

     

    - 강원도는 13일 중국 CEO클럽(회장 리징핑)이 향후 8년 동안 17000억원을 도내에 투자하기로 했다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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