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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1/13(금)한눈경제정보한눈경제정보 2015. 11. 13. 08:21
15/11/13(금)한눈경제정보
본 자료는 예쁘게 정리하기보다는 빨리 전달하는게 목표입니다. 장중에 계속 업데이트 되니 중간중간에 들어와 보시기 바랍니다. 동부증권에서 저와 함께 고수익을 올려보시기를 소원합니다. (정찬삼 부장 010-6321-6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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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말의 이슈&섹터 스케줄
11월 14일 토요일
1. 관세청, 면세점 사업자 선정
2. 朴 대통령 G20·APEC·아세안 정상회의 순방
3. 이란 대통령 유럽 순방(현지시간)
4. 홈플러스 노조, 총파업 예고
5. 웅진에너지 보호예수 해제
11월 15일 일요일1. G20 정상회의(현지시간)
11월 16일 월요일
1. SPP조선 매각공고 예정
2. YG, iKON 두번째 싱글 발표
3. 오리콤 실적발표 예정
4. 아이진 신규상장
5. 美) 11월 뉴욕주 제조업지수(현지시간)
6. 유로존) 10월 소비자물가지수(현지시간)■ 향후 주요 일정
11월 14일 (토) 서울시내 면세점 입찰결과 발표
11월 15일 (일) G20 정상회의(현지시간)
1) 신흥국 구조개혁,
2) 선진국 완화적 통화정책 유지,
3) 주요국 재정확대 권고11월 17일 (화) APEC 정상회의(현지시간)
11월 18일 (수) 미국 FOMC의사록 공개(현지시간)
11월 24일 (화) 미국 3분기 GDP 수정치(현지시간)
11월 27일 (금) 美 블랙 프라이데이(현지시간)
11월 30일 (월) 美 사이버먼데이(현지시간)
11월 30일~12월 11일 제21차 기후변화 당사국총회 (프랑스 파리)
12월초 싸이컴백
12월 4일(금) OPEC 정례회의
12/10일 전후 중국 경제공작회의
1) 2016년 경제 운용계획 수립,
2) 지속 가능한 성장,
3) 구조개혁 및 적극적 재정확대12월 중(예상) 미국/유럽의 이란제재 해제, 미국 원유수출 재개
12월 15~16일 미국 FOMC, 연준의장 기자회견(현지시간)
■ 마감시황-계속된 유가하락에 타격을 입은 아시아증시
ㅇ아시아 주식시장 : 계속된 유가하락에 하락
ㅇ일본 주식시장 : 엔화강세와 도시바의 상장폐지 우려감에 하락ㅇ중국 주식시장 : 유가하락과 치익실현에 하락
ㅇ한국 주식시장 : 미 연준위원들의 매파적인 발언에 하락
ㅇ한국 외환시장 : 달러/원 환율은 위험자산 회피심리로 상승
ㅇ한국 채권시장 : 한국 채권시장은 보합권 등락
ㅇ중국 주식시장 : 유가하락과 차익실현 움직임에 하락했다. 전일 발표된 10월 위안화 신규대출 규모가 5,136억 위안으로 전월의 1조 500억 위안을 하회한 모습을 보이면서 은행업종 중심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거기에 중국정부가 계속된 유가하락으로 인한 국내공급용 유가를 하향조정 할 것이란 전망에 패트로차이나, 시노팩 등 석유*화학업종도 약세를 보이면서 하락세를 이어갔다.
다만,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에서 반기 리뷰 보고서를 통해 MSCI신흥국지수에 알리바바, 텐센트 같은 중국 IT기업 편입을 공식화하면서 증권업종이 강세를 보였다. 이로 인해 장 중반 하락폭을 축소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차익실현 움직임으로 증권업종이 낙폭을 줄임과 동시에 석유화학 업종이 하락폭을 키우며 현재 상해종합지수는 -35.48p(-0.98%)하락한 3,597.42p를 보이고 있다.
ㅇ한국 주식시장 : 미 연준위원들의 매파적인 발언에 하락했다. 특히, 제프리 래커 리치몬드 연은 총재의 “점진적인 금리인상 속도는 전망일 뿐이다”는 발언에 기관과 외국인이 지속적인 매도세를 보이면서 장 초반부터 하락세를 보였다. 그리고 독일에서 디젤차량에 대해서 가스배출 검사를 실시한다는 소식과 유가하락으로 자동차업종과 에너지업종이 하락세를 보이면서 하락폭을 확대했다. 이후 MSCI에서 한국 MSCI지수에 CJ E&M, 롯데칠성을 신규 편입한다는 소식에 기관이 매도세를 축소하면서 하락폭을 제한했다. 장 후반, 계속된 하락에 다른 반발매수세가 유입되었지만, 장 막판외국인이 매도세를 확대하면서 코스피지수는 -20.07p(-1.01%)하락한 1,973.29p로 마감하였고, 코스닥도 -2.47p(-0.37%)하락한 670.52p로 마감하였다.
금일 당사는 미 연준위원들의 매파적인 발언에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거기에 독일에서 디젤차량에 대한 가스배출 검시 실시와 유가하락의 영향까지 받으며 코스피 지수는 1,973.29p로 하락 마감했다.
ㅇ글로벌 금융시장 전망
ㅇ미국 생산자물가지수, 소매판매, 소비자심리지수 발표
ㅇIEA원유시장보고서전일 미 연준위원들의 매파적인 발언으로 12월 금리인상은 기정사실화 되는 분위기가 형성되었다. 그리고 이제 시장의 관심사는 금리인상 속도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금일 미국 생산자물가지수, 소매판매, 소비자심리지수가 발표된다. 특히, 생산자물가지수는 전월 -0.5%보다 개선된 +0.1%를,소매판매는 전월 +0.1%에서 개선된+0.3%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개선된 경제지표는 자칫 급진적인 금리인상에 대한 우려감을 불러올 수 있다. 하지만 제프리 래커 리치몬드 연은 총재는 급진적인 금리인상을 주장한 것이 아닐뿐더러 피셔 부의장은 점진적인 금리인상이 적절하다고 발언한 것처럼 위와 같은 우려감이 나타날 가능성은 낮다. 그래서 개선세를 보인 경제지표에 오히려 전일 하락에 따른 반발매수세가 유입되어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더불어 계속 하락세를 보인 유가가 금일 발표되는 IEA 원유시장 보고서를 통해 반등하는 모습을 보인다면 글로벌 금융시장은 상승폭을 확대할 것이다.
■ 금요일에 미리보는 주간 투자전략 NH
ㅇ주간 주식시장 리뷰 시황 김병연
• 금주 주식시장 리뷰
− 중국 경제지표 부진: 9일 중국 10월 수출 1.2조위안으로 전년대비 3.7% 감소하며 4개월 연속 감소세 지속. 수입은 8,331억위안으로 전년대비 16% 감소. 10월 무역수지는 3,932억위안으로 전년대비 40% 증가하였으나 수출보다 수입 감소폭이 큰 불황형 흑자 형태. 중국 10월 CPI는 전년대비 1.3% 상승하며 예상치 1.5% 하회하였으며 10월 산업생산 역시 5.6%로 예상치 5.8%, 전월치 5.7% 하회
− 11월 금통위 기준금리 동결: 12일 금통위는 기준금리 현 1.5% 동결. 한국 3분기 GDP 1.2% 기록에 이어 9월 광공업생산 및 산업생산 등 내수지표 개선, 소비자 물가 y-y 증가율 1%선 근접하는 등 경제지표 호조에 따른 것으로 판단. 반면, 은행권 10월 가계대출 9조원 증가로 향후 추가 금리인하 가능성에 대한 의구심 확대ㅇ주간 주식시장 프리뷰
ㅇ 투자전략 : 글로벌 정책 공조 기대감과 12월 금리인상 우려의 공존
• KOSPI 주간예상: 1,970~2,030p
− 상승요인: 배당향 프로그램 순매수 유입, APEC정상회의, G20정상회의, 동아시아 정상회의 등 글로벌 정책 공조기대감 확대
− 하락요인: 중소형주 수급 악화, 미 연말 소비 축소 우려, 미 연내 금리인상 우려
• 다음 주 주식시장 전망− 주요 정상회담 개최: 다음주는 G20 정상회의(15~16일), APEC 정상회의(18~19일), 아세안+3 및 동아시아 정상회의(21~22일) 등 주요 정상회의가 예정되어 있음. G20 정상회의에서는 구조개혁 이행, 투자활성화, 포용적 성장 방안 등이 논의될 것으로 보이며, APEC 정상회의에서는 공동체 성장 방안, 아세안+3 및 동아시아 정상회의에서는 북핵과 지역현안이 주요 의제로 선정되어 있음. 최근 각국 정상회담이 진행되면서 일대일로와 융커플랜이 결합 된 유럽, 중국, 신흥국의 정책공조에 대한 기대감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다음주 정상회의의 잇따른 개최와 양자회담 가능성에 따라 이에 대한 기대감이 확장될 여지가 있음. 다만, 국제 정치적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얽혀있다는 점에서 기대감 이상의 구체적 방안이 도출되기에는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
− 10월 FOMC 회의록 공개(19일): 10월 FOMC 회의록 공개와 함께 12월 미 금리인상의 가능성에 대한 갑론을박이 더욱 활발해 질 것으로 판단. 다만, 최근 각국 정상회담에 따른 글로벌 공조 확대 분위기, 이머징 통화 안정화 등에 따라 12월 미 금리인상 가능성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 회의록 공개와 함께 달러 강세 기조 지속 예상
− 대응전략: 중소형주의 변동성이 확대되고 KOSPI가 2,000p를 하회하였으나, 연말 배당향 프로그램 자금 유입, 글로벌 정책 공조 기대감 등 지수가 추가로 급락할 가능성도 높지 않은 것으로 판단. 좁은 박스권 내 트레이딩 관점의 대응 전략 유지
ㅇ 글로벌 Money Flow 시황 김병연 (02-768-7574) / 조연주(02-768-7598)
• 금주(11월 5~11일) 신흥국 주식형 펀드 2주 연속 유출
− 금주 선진국 주식형펀드 62억달러 유입, 신흥국 주식형 펀드 22억달러 유출 기록
- 금주 선진국 주식형 펀드는 서유럽 펀드를 제외하고 유출 기록. 미국 주식형 펀드 2주 연속 유출 지속 중인 반면 미국을 제외한 글로벌 펀드(Global Ex-US Fund)는 유입 확대
− 신흥국 펀드의 경우 2주 연속 유출. 중국 수출지표, 물가상승률, 산업생산 지표 등 경제지표 부진하면서 중국발 경기둔화 우려 확대되며 신흥국 센티먼트 약화
− 금주 섹터별 펀드의 경우 금융, IT, 에너지 섹터 펀드 유입 기록한 반면 원자재, 소비재, 헬스케어 섹터 펀드 부진
ㅇ경제 Review & Preview 경제 안기태 (02-768-7205) / 김환 (02-2229-6761) / 김재승 (02-2229-6381)1) 주요 환율 동향 및 전망
− 미국 달러화지수: 미 연준이 지난 FOMC에서 12월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열어둔 가운데, 미국 10월 고용지표가 시장 예상치를 큰 폭 상회. 이에 미 연준의 연내 금리인상 우려가 확대되며 달러화지수는 상승. ECB의 추가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으로 유로화가 약세를 보인 점도 달러 강세 요인으로 작용− 한국 달러-원 환율: 미국 10월 고용지표 호조에 연준의 12월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확대된 영향으로 달러-원환율은 상승. 또한, 주중 미 증시 약세에 따른 글로벌 위험자산 투자심리 악화로 외국인이 국내 증시에서 순매도를 보이면서 환율 상승폭 확대
− 유로존 유로-달러 환율: 유로-달러 환율은 미국 10월 고용지표 호조에 미 달러화가 강세를 보인 영향으로 하락. 또한, ECB가 12월에 금리인하 등 추가부양책을 실시할 것이란 기대감이 지속된 점도 유로화 약세 요인
2) 다음 주 매크로 전망: 일본 GDP 및 미국 주택공급지표
− 일본 GDP 성장률 및 BOJ 금정위 회의: 일본의 3분기 GDP는 연율 0.3% 감소로 2개 분기 연속 역성장을 이어 갔을 것으로 예상. 3분기 중 일본의 수출 및 투자 등이 부진한 흐름을 보이면서 경기 회복세가 약화됐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
− 그러나 일본 경기는 다시 완만한 회복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 엔화 약세 기조가 이어지면서 수출 경기가 반등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기업실적 개선에 따른 설비투자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 또한 일본은 2016년 중에도 올림픽 특수 효과로 투자 경기 중심의 경기 회복세가 이어질 가능성 높음
− 이에 따라 11월 일본은행 금정위 회의에서는 본원통화 공급 규모를 연간 80조엔 확대하는 기존의 완화정책을 유지하는데 그칠 것으로 예상
− 미국 주택공급지표: 다음주 발표되는 미국의 주요 주택공급지표는 부동산시장이 안정적 회복세를 이어가고 있음을 시사할 전망. 11월 NAHB 주택시장지수는 64p로 2005년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며, 10월 건축허가건수는 114만호로 전월대비 3.2% 증가했을 것으로 예상
− 미국의 주택공급업체들의 체감심리가 개선 국면을 지속하면서 실제 주택공급도 증가세를 이어갈 것임. 한편 미국 주택시장의 안정적 회복세가 이어지면서 연준의 금리인상 당위성을 높여줄 것으로 예상
■ 삼성전자, 엑시노스8 옥타로 원칩화 추진[NH]
ㅇ 결론: 몽구스 프로젝트로 AP 자체 설계 및 통신칩과 통합화 추진. 삼성전자 긍정적
ㅇ 삼성전자, 12일 엑시노스8 옥타 프로세서 발표- 엑시노스 8 옥타는 14나노 ‘엑시노스 7 옥타’의 후속 제품으로 AP (Application Processor)와 BP(Baseband Processor, 통신 모뎀)이 하나의 칩으로 통합된 것이 특징
ㅇ 자체코어 설계로 성능 개선 및 저전력 설계 구현- 엑시노스8 옥타는 엑시노스7420보다 성능이 30% 강화되고 소비전력은 10% 줄인 제풍임. 또한 LTE 모뎀(Cat 12)을 내장하여 최대 600Mbps의 다운로드 속도와 150Mbps의 업로드 속도를 지원
ㅇ 삼성전자는 차기 시제품인 갤럭시S7에 엑시노스 8 옥타 탑재 예상- 단 파운드리 비지니스를 위해 퀄컴 스냅드래곤 820도 병행 사용 전망
■ 애플: 아이폰의 OLED패널 채택은 2018년 가능성 높아 한투
ㅇ10월 AUO, Innolux 매출액 전년동월 대비 각각 21%, 23% 감소
연간 가장 수요가 강한 10월이지만 대만패널업체들의 지난 10월 매출액은 전년동월대비21%, 23% 감소했다. 대만패널업체들이 중국패널업체들의 공격적인 공급으로 가장 직접적인 영향을 받고 있기는 하지만 산업전체 수요가 약세를 지속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TV와 PC수요가 여전히 약세를 지속하고 있어 완제품업체들의 패널구매가 위축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3분기까지 전년동월대비 패널출하량이 증가세를 유지해오던 TV패널 출하량도 10월부터는 감소추세로 진입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11월 이후 비수기 기간 패널수요 약세는 지속될 전망이다.
ㅇ중국 TV업체들의 패널구매도 점차 약화
지난 9월 중국 상위 5개 TV업체들의 TV패널구매량은 전년동월대비 0.9% 증가하는데 그쳤다. 지난 2분기 패널구매량 증가율이 17%로 재고가 빠른 속도로 높아졌지만 3분기에는 2.1% 증가에 그쳐 중국TV업체들의 패널구매도 약세로 전환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4분기부터는 중국TV업체들의 패널구매량이 전년대비 감소추세로 전환하면서 TV산업전체의 재고도 줄어들기 시작할 전망이다.
ㅇ내년 국내 패널업체들의 OLED 투자 활발해 질 전망
국내 디스플레이업체들의 내년도 설비투자는 OLED가 중심이 될 전망이다.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 모두 중소형 및 대형OLED패널 생산을 위한 설비투자 계획을 검토 중이다. 중소형패널의 경우는 폴더블OLED패널 생산을 위한 설비투자가 이슈가 되고 있는 데 기술적 완성도나 애플 아이폰 채택 시기를 고려할 경우 설비투자는 상반기보다는 하반기에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다. 대형OLED의 경우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의 전략이 다르지만 LG디스플레이의 경우 연초부터 투자 및 시장확대 전략을 지속할 전망이다.
ㅇ아이폰의 OLED패널 채택은 2018년 가능성 높아
최근 애플이 아이폰에 OLED패널을 채택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있지만 우리는 2018년 채택 가능성이 가장 높고, 가장 빨라야 2017년 출시가 가능하다는 판단이다. 애플이 아이폰에 채택할 것으로 예상되는 폴더블OLED패널을 국내의 두 패널업체가 양산할 수 있는 시
점이 아무리 빨라야 2017년 하반기이고 아이폰 판매에 필요한 만큼 대량의 물량을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시기는 2018년으로 봐야 하기 때문이다.ㅇLCD 업황회복에 대한 기대보다는 OLED의 성장성에 초점을 맞출 시기
2016년은 디스플레이산업이 LCD에서 OLED로 설비투자의 큰 흐름이 변화하는 첫 해가될 전망이다. 중소형패널시장에서는 삼성디스플레이 독주시대에서 LG디스플레이와의 경쟁구도가 본격화되고 대형패널의 경우 반대의 경우가 될 가능성이 있다. 중국업체들의 LCD공급증가를 극복할 수 있는 길은 OLED를 통해 기술적 격차를 확대하는 방법뿐이다. 우리는 중장기적으로 국내 디스플레이업체들이 기술적 차별화를 통해 성장동력을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비중확대’ 투자의견을 유지한다.[섹터 동향]
강세섹터 : 시내면세점 관련주 등
약세섹터 : 정유, 국내상장 중국기업, 강관업체, 주요제약업체, 수산, 화장품, U-HEALTHCARE 등
[특징 섹터]ㅇ 시내면세점 관련주 :시내면세점 선정기대감에 관련주 상승.
▷11월14일 관세청은 특허가 만료되는 서울 면세점 3곳과 부산 면세점 1곳을 운영할 사업자를 선정할 예정. 이번 면세점 심사 대상은 서울 워커힐면세점, 롯데면세점 소공점 및 월드타워점, 부산 신세계조선호텔면세점 임.
▷이와 관련 시내면세점 선정기대감에 두산, 신세계, 롯데쇼핑 등이 상승세를 기록중.
ㅇ정유 : 국제유가 급락에 하락.
▷1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2월 인도분 가격은 美 원유재고 증가 등으로 전일대비 1.18달러(-2.75%) 하락한 41.75달러에 거래 마감.
▷이와 관련 금일 GS, S-Oil, SK이노베이션 등 정유주들이 동반 하락세를 기록중임.
ㅇ대림B&Co(005750) : 3분기 실적 호조에 급등.
▷동사는 분기보고서를 통해 연결기준 3분기 영업이익이 27.66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93.5%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과 순이익은 각각 전년동기대비 24.3%, 436.7% 증가한 442.79억원, 18.28억원으로 집계.
▷한편, 메리츠종금증권은 동사에 대해 B2C 시장 확대를 위한 다양한 상품 라인업 강화 등으로 3분기 실적 호조 및 4분기 연속 전년동기대비 성장을 기록했다고 판단. 아울러 주택 신규분양(B2B 시장) 증가, 주택 거래량(B2C 시장) 확대로 고성장 동력을 확보했다고 판단.
▷투자의견 : Strong Buy[유지], 목표주가 : 35,100원[유지]ㅇ롯데칠성(005300) : MSCI 편입 소식에 상승.
▷모간스탠리캐피탈인터내셔널(MSCI)는 전일(현지시간) 이뤄진 반기 리뷰에서 MSCI 한국지수에 동사를 비롯해 CJ E&M과 GS리테일, 오뚜기를 신규 편입키로 했다고 밝힘. 대우조선해양, 두산인프라코어, 현대상선, LS산전 등 4개사는 MSCI 한국지수에서 편출됨.ㅇ대신증권(003540) : 3분기 실적 호조에 상승.
▷동사는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492.6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8.7%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 및 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192.0%, 124.0% 증가한 1조6,378억원, 420억원으로 잠정 집계.ㅇ신성솔라에너지(011930) : 3분기 실적 호조에 상승.
▷동사는 개별기준 3분기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각각 22.84억원, 5.56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했다고 공시. 반면,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7.9% 감소한 401.13억원으로 잠정 집계.ㅇ동부하이텍(000990) : 3분기 실적 호조로 소폭 상승.
▷동사는 전자공시 분기보고서를 통해 연결기준 3분기 영업이익이 487.19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296.57% 증가했다고 밝힘. 같은 기간 매출액은 1,882.3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7.31%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312.9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ㅇ나무가(190510) : 3분기 실적 호조에 급등.
▷동사는 연결기준 3분기 영업이익이 97.26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과 순이익은 각각 전년동기대비 112.9%, 2,620.7% 증가한 1,289.63억원, 90.98억원으로 잠정 집계.ㅇ신후(066430) : 일본 화장품 회사 인수설에 급등.
▷코스닥시장본부는 동사에 대해 자회사 (주)로얄그리인코리아의 일본 Royal Cosmetics사 인수 추진설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을 요구. 답변시한은 금일 12시까지임.ㅇ상아프론테크(089980) : 전기차 관련 매출 고성장 기대감에 급등.
▷유진투자증권은 중국 전기차 시장의 성장, BMW 등 완성차업체들의 전기차 라인업 확대 등으로 내년도 동사의 전기차 부문 매출액이 올해 대비 6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 또한, 현재 각형 위주의 부품 매출에 내년부터 원통형이 추가될 가능성이 높아 관련 매출의 고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16,000원[유지]ㅇ에스에프에이(056190) : 증권사 호평에 상승.
▷삼성증권은 동사에 대해 OLED 증착장비 시장 내 中 트롤리 신규 납품으로 점유율 확대가 기대된다며, 주요 디스플레이 업체 증설 기대감으로 OLED 투자 사이클 도래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고 밝힘. 이에 따라 신규추천 종목으로 편입.▷NH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블루투스 헤드셋 시장수요가 빠르게 둔화되고 있어 4분기에도 실적 부진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 이에 향후 의미 있는 실적 개선을 위해 고객 다변화를 통한 실적 변동성 축소, 성장 여력이 많지 않은 스마트폰 및 TV 관련 사업 이외에 성장성이 높은 아이템 개발 등이 필요하다고 판단.
▷투자의견 : Buy -> Hold[하향], 목표주가 : 20,000원 -> 14,000원[하향]
■ Tech-아이폰 조정과 변화
* 아이폰의 1분기 수요를 8% 낮춘 56백만대로 전망하며, 컨센서스보다 11% 낮다.
* 수요 부진의 우려감 속에서 중국을 제외한 여러 채널에서 유통재고 증가가 이어지고있어, 1분기 sell-in 및 부품 주문 감소가 예상된다.
* 성숙기 사이클의 구조적 한계를 돌파하기 위한 break-through 요구가 커질 것이나, supply chain 상의 큰 변화가 감지되지 않아 적어도 2016년은 아이폰 역성장을 경험할 것이다.* 빠른 아이폰 하락 사이클을 반영, LG디스플레이와 LG이노텍의 16년 영업이익을 각 15%, 5% 하향 조정한다.
■ 철강-해외 주요 철강업체 3Q 실적 점검
ㅇ주요 이슈
- 3분기 해외 주요 철강사들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크게 감소하거나 적자 지속
- 아셀러미탈과 바오스틸은 3분기 세전손익 적자 기록, 신일본제철주금도 컨센서스 크게 하회ㅇ산업 및 해당기업 주가전망
- 신일본제철주금을 제외한 철강업체들은 자국 내 수요 개선에 대하여 조심스러운 입장
- 최근 한달 주가 약세 시현, 하방경직성은 기대할 수 있으나 상승모멘텀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 은행-중소기업 신용평가보다는 대기업 신용평가 영향이 중요
중소기업 신용평가보다는 대기업 신용평가 영향이 중요
• 중소기업 신용평가 추가충당금 규모는 전체은행 기준 4,504억원 전망. 그러나 상장은행 기준으로는 제한적
• 오히려 대기업 신용평가 충당금이 더 클 것으로 예상됨. 정부의 기업구조조정 의지 감안시 4분기 실적에 큰 영
향을 미칠 전망
• 다만 기업구조조정 여파가 2015년으로 그칠 경우 은행주에는 호재로 작용할 가능성 있음• 추천 종목 KB금융, BNK금융, 신한지주, JB금융
■ 이슈종목
ㅇ 동부하이텍-PER 4배인 반도체 생산업체ㅇ 인선이엔티-건폐처리 시장, 이보다 좋을 수 없다■ 피에스텍-순현금 1,100억원 배제해도 싸다■ 상아프론테크-체질이 바뀐 실적!
ㅇ 대림B&Co-3Q15 Review: 4 분기 연속 Earnings Surprise!
ㅇ 케어젠-필러 + α
ㅇ BGF리테일-지나가는 비
ㅇ 아이진-파이프라인에 주목하자
ㅇ NH투자증권-세 번 놀라다
ㅇ KH바텍-중저가폰의 Metal 탑재는 대세다
ㅇ 한신공영-좀비기업 명단에서 한신공영은 빼주십시오. 어닝 서프라이즈니까요.
■ 14:00 특징종목 및 이슈
- 휘닉스소재(050090): 30억원 규모 CB 납입 완료 공시 영향으로 사흘만에 강하게 반등하며 초강세 기록 중.
- 쏠리드(050890): 제4이동통신 수주전에 참여한다는 소식에 장중 급등세.
- 인선이엔티(060150): 건축폐기물 사업 호조에 힘입어 강세 기록하며 사흘연속 상승.
- 에스엔유(080000): 모노머 증착 장치 특허 취득 공시 영향으로 사흘째 강한 오름세.
- 동아엘텍(088130): 미국 수출 증가 등에 따른 올해 최대실적 기대감으로 사흘연속 강세.
- 한양하이타오(064090): 중국 광군제 매출 107억 기록에 힘입어 전일 폭락을 딛고 강하게 반등.
- 디오텍(108860): 계열사 투자유치 소식에 강세 기록.
- 웅진(016880): 3Q 영업익 흑자전환 소식으로 사흘만에 반등.
- 전기차 관련주: 10월 중국 전기차 판매량 급증에 따른 관련주 동반 상승.
상아프론테크(089980),테라셈(182690 이상 초강세),우리산업홀딩스(072470),삼화콘덴서(001820),뉴인텍(012340) 피앤이솔루션(131390),삼화전자(011230) 등- 한화화인케미칼(025850): 3Q 적자 지속 전망에 반등 하루만에 큰폭 반락.
- 케이티롤(122800): 최대주주 보유 지분 대량 매도에 따라 나흘만에 하락 전환.- 신세계(004170 강세),롯데쇼핑(023530): 면세점 운영자 선정을 앞두고 동반 상승.
- 대신증권(003540): 3분기 실적 호조에 힘입어 강세 기록 중.
- 코웨이(021240): IoT 정수기와 IoT 공기청정기 렌탈사업 기대감에 사흘만에 강하게 반등.
- 삼성SDI(006400): 케미칼 사업부문 분할 결정 공시 영향으로 견조한 오름세.
- 에스에프에이(056190): 중, 장기 실적 성장 기대감으로 사흘째 오름세 지속.- GS리테일(007070), 오뚜기(007310): MSCI 지수 편입 이후 동반 약세.
-52주 신고가
*KOSPI: 신성에프에이(104120)
*KOSDAQ: 엔에스브이(095300), 씨앤비텍(086200), 처음앤씨(111820), 케이씨피드(025880) 등
■ 14:00 이 시각 주요 뉴스
- 美지수선물, 亞서 혼조…클리브랜드연은 총재 연설 주목
- "서비스업 위주 고용증가, 노동생산성 개선 제약요인"...현대경제硏 분석…"효율적 인력활용 방안 모색해야"
- 서울 아파트 전셋값 5주 연속 상승세 둔화
- 쌀 풍년에 수급 조절…수입쌀 방출량 절반으로
- 일본 9월 산업생산 수정치 전달比 1.1%↑…예비치 1.0%↑
- 중국 지방 관용차 약 74만대 감축…전체 차량의 45% 줄어
- 中, 매년 폐기 휴대전화 8천만대…환경재난 우려
■ 알리바바ㆍ바이두 MSCI EM 편입…한국비중 0.4%p 감소
(연합) = 1월 예고됐던대로 해외증시에 상장된 중국 종 목의 MSCI 편입이 확정됐다. 1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MSCI는 11월 지수 정기 변경 발표를 통해, MSCI EM 지수에 14개의 중국 해외상장종목(ADR)이 새로 편입됐다. MSCI China 전체로는 18개 종목이 편입되고, 4개 종목이 편출됐다. 비중이 큰 주요 종목은 Alibaba, Baidu, Jd.Com, Netease 등의 순이었다. 11월 정기변경에 따라 MSCI EM 지수내 한국 비중은 기존 16.1%에서 15.6%로, 0.4% 포인트 줄어든 반면 중국은 24.1%에서 26.1%로 2.1%포인트 증가했다. 김동영 삼성증권 연구원은 "이번 한국비중 감소 이벤트가 시장에 끼치는 수급 영 향은 단기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또 MSCI Korea Standard 지수에는 4종목이 신규 편입되고, 4종목이 편출됐다. 편입종목은 CJ E&M, GS리테일, 롯데칠성, 오뚜기이며, 편출종목은 두산인프라코어, 대우조선해양, LS산전, 현대상선이다. 이번 정기변경의 실제 지수 반영은 11월 30일 장마감 후에 적용된다.
■ 10시 시장 코멘트
- 미국증시는 연방준비제도 주요 인사들 사이에 12월 금리인상을 옹호하는 발언에 연내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고조되며 3대 지수 모두 1% 이상 하락
- 약세로 출발한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 매도세로 약세 지속
- 0.8% 하락으로 시작한 코스닥은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로 하락폭을 줄이는 모습■ 10시 특징종목 및 이슈
- 엔에스브이(095300): 북경면세점사업자에 피인수 소식으로 3일 연속 급등세
- 신후(066430): 일본 화장품 회사 인수 가능성에 강세
- 나무가(190510): 3분기 실적 개선 소식에 급등세
- 대림B&Co(005750): 시장기대치를 상회하는 실적 발표에 강세
- 상아프론테크(089980): 3분기 호실적 발표와 2차전지 부품 성장 기대감에 상승세
- 신성에프에이(104120): 3분기 호실적 발표 이후 견조한 오름세
- 두산(000150): 시내 면세점 입찰 발표를 앞두고 선정 가능성에 강세- 중국원양자원(900050): 자회사의 어업자격정지 소식에 급락
- 블루콤(033560): 4분기 실적 부진 전망에 신저가 기록
- 현대통신(039010): 실망스러운 3분기 실적 발표에 약세- CJ E&M(130960), 롯데칠성(005300): MSCI 지수에 새로 편입되었다는 소식에 강세
- BGF리테일(027410): 시장기대치를 하회하는 3분기 실적 발표에 급락세
■ 말들의 향연
1-1 마리오 드라기 ECB 총재
1-2 제임스 블라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
1-3 재닛 옐런 연준 의장
1-4 제프리 래커 리치몬드 연은총재
1-5 찰스 에반스 시카고 연은총재
1-6 윌리엄 더들리 뉴욕 연은총재
1-7. 스탠리 피셔 연준 부의장
결국 이날 있었던 발언들은 유로존에서는 12월 통화정책 변화는 당연시 될 것으로 예상한다. 양적완화 규모 확대냐, 금리인하냐, 또는 둘 다 사용하냐의 문제일 뿐이다.
미 연준 위원들의 발언들을 보면 대부분 금리인상을 지지한다. 하지만 그 속도와 시기에 대해서는 차이가 있다. 특히, 블라드 총재와 래커 총재가 점진적인 인상이야기가 없었다는 점은 12월 FOMC회의 결과가 상당히 매파적인 내용이 나올 가능성도 예상해야 될 것이다.
(*그러나 여전히 핵심 경제지표들이 둔화되고 있다는 점은 과연 12월 금리인상을 할 수 있을까 여부는 제쳐두고)
결국, CME의 FedWatch를 통해 본 12월 금리인상 가능성은 69.8%를 보였고,한때 71.7%까지 올라서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즉, 시장에서는 매파적으로이번 발언들을 바라본 모습이다.■ OLED 밸류체인 핵심종목
TFT 공정 – 비아트론(K30 신규편입)·AP시스템
ㅇ비아트론(141000): LTPS 및 Oxide TFT 공정용 열처리 장비 전문업체로 삼성디스플레이·LG디스플레이를 위시한 글로벌 디스플레이 업체와 중국 디스플레이 업체향 장비매출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어 금번 OLED 투자사이클의 수혜가 기대된다. 특히 2015년 하반기 이후 플렉서블 OLED 공정용 PIC(폴리이미드 경화 열처리) 장비 매출 확대가 전망되어 급격한 수익성 개선이 예상된다.ㅇAP시스템(054620): 동사는 OLED 공정 필수 장비인 레이저 결정화 장비(ELA), 레이저 탈착 장비(LLO) 제조 업체로 다변화된 고객군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 모바일 기기의 고해상도화로 중국 내 저온폴리실리콘(LTPS) 패널 수요가 급증하며 중국 디스플레이 업체들의 관련 설비 투자 계획이 가시화 되고 있다. 금번 OLED 설비투자 사이클이 지속되는 2017년까지 안정적인 이익성장세가 기대된다.
ㅇ유기물 증착 – 에스에프에이(K30 신규편입)
에스에프에이(056190): 동사는 캐논도키가 독점하고 있던 OLED 증착장비 시장에서 중국 트롤리에 신규납품하며 시장진입에 성공했다. 특히 내년 이후 OLED투자가 중국에서 집중될 가능성이 높기에 트롤리 레퍼런스를 보유한 동사의 점유율 확대가 기대된다.
ㅇ봉지공정 – 주성엔지니어링·LIG인베니아
주성엔지니어링(036930): 동사는 LG디스플레이의 8세대 OLED패널 투자 시 M1/M2 라인에 봉지장비를 공급한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중국 디스플레이 업체 다수에 LCD 장비를 납품한 경험이 있기에 LG디스플레이와 중국 업체들의 설비 투자시 과거 전성기 수준의 매출 회복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LIG인베니아(079950): 동사는 2001년 1월 TFT-LCD용 장비제조 전문회사로 설립되어 LG디스플레이에 5세대 장비 납품을 시작으로 현재 8세대 장비를 공급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와 LG전자가 주요 2대·3대 주주로 등재되어 있어 LG디스플레이의 설비 투자 진행 시 봉지·식각 장비 수주 모멘텀이 클 전망이다.
ㅇ물류·자동화 - 이오테크닉스
이오테크닉스(039030): 동사는 반도체 레이저마커, 레이저응용기기 제조 및 판매를 주된 사업으로 영위하는 기업으로 OLED관련 신규 장비로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필름 컷팅 장비를 개발하여 주요 글로벌 디스플레이 업체에 납품을 추진 중이다.
ㅇ소재 – 덕산네오룩스
덕산네오룩스(213420): 동사는 OLED 발광층에 사용되는 유기소재 중 정공수송층(HTL) 시장의 과점업체이다. 주요고객사의 OLED 패널 채택 확대에 따른 소재 수요 증가 및 레드인광 재료의 주요 모델 채택 가능성 등 OLED시장 확대에 따른 소재부문의 대표적인 수혜 업체로 판단된다.■ 전기차-10월 중국 전기차 판매량 역사적인 급증세 기록
ㅇ전년 동월비 259% 증가, 미국 판매량보다 2.4배 많아
-10월 중국의 전기차 판매량은 24,310대로 전년 동월 6,770대 대비 259% 증가, 국경절 이동을 위한 수요 증가로 9월이 사상 최대치(16,609대)를 기록한 후, 10월달의 판매량은 소폭 감소가 예상되었으나 의외의 급증세 보임(24,310대)
-판매량 증가뿐 아니라 질적인 부분도 빠르게 개선되고 있음. 과거에는 2~3차종에 의해 월별 판매량이 좌우되었으나 10월은 1천대 이상의 판매를 기록한 브랜드가 8개에 달함
ㅇ2015년 판매량 예측치 14만대에서 17만대로 상향-2015년 중국 전기차 판매량 예측치를 기존의 14만대에서 17만대로 상향함, 이는 전년의 74,763대비 127% 급증한 수치임
-정부의 지원강화와 시장 확대 전략으로 2020년 누적 대수 500만대 목표 달성 가능할 것으로 예상-중국 정부, 연말 안에 대규모로 전기차 업체 추가 진입 허가해 줄 것
-최근 중국 정부가 전기차 생산업체의 자격 요건을 기존의 완성차업체와 동일하게 적용하던 것을 대부분 폐지한 이후 참여하고자 업체들이 큰 폭으로 증가
-약 10개의 업체가 지원한 것으로 파악되며, 바이두, 텐센트, LeTV, 알리바바, 샤오미 등 다양한산업의 대표업체들이 거론되고 있음
ㅇ국내 부품업체들 수혜 폭 클 것, 전기차 관련주 Top Picks: 삼성SDI, LG화학, 상아프론테크
세계 최대의 시장으로 성장한 중국의 전기차 시장이 신규업체의 급증까지 예상되어 관련 부품에 대한 수요 초과 현상 보일 것. 따라서 국내의 전기차 배터리, 관련부품 업체들의 높은 성장이 가시권에 있어
유진투자증권 전기차 탑픽스; 삼성 SDI, LG화학, 상아프론테크,기타 관심주: 에코프로, 삼화콘덴서, 후성, 피앤이솔루션, 피앤티, 일진머트리얼즈, 이엔에프테크놀로지 등
■ 11월 13일(금) 리서치 아침회의
* 고영 / 유의형 연구원
- 예상치 하회한 3Q 실적 : 신사업 부문 개발 비용 등 비용 증가
- IT수요 둔화 영향은 4Q에도 지속. but 스마트폰이 아니어도 할 게 많은 16년
- 자동차 업체들의 AOI장비 본격 채용 + 의료용장비 및 로봇 제어 관련 부품 수요
- 성장이 정체된 IT에서 돋보이는 기업* Global Close-up / 권아민 연구원
- 금리인상 우려 반영, 추세 전환 여부는 미지수
- 국내 수급 : 기관/외국인 매도세 지속. 외국인 제약/바이오, 기관 금융 매수, 자동차 동반 매수
- 주간 기준으로 연기금 매수전환 : 낙폭 제한 가능성
- 글로벌 펀드 : 이머징 자금유출 확대, 북미 자금 유출* 삼성생명 / 이병건 팀장
- 보험이익의 꾸준한 증가로 3Q 양호한 실적 시현
- 역마진 스프레드 확대 : 4Q 변액보증준비금 추가 적립 예상
- 불확실한 환경요인 반영, 목표주가 하향■ 전일시장특징
[특징 섹터]
▷2016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을 맞아 교육/온라인 교육 섹터에 관심이 모아지기도 했으나 시험 난이도가 평이했단 소식에 큰 시세없이 거래 마감.
▷광고, 밥솥, 패션/의류, 줄기세포, 정유 섹터 등이 양호한 상승률을 기록한 반면, 아이핀(I-PIN), 항공, 타이어, 음원/음반, 게임, 백화점 섹터 등은 부진한 시세를 기록했음.[특징 종목]
ㅇ 코스피시장 -
토니모리(214420) : 3분기 실적 호조에 상승
아이콘트롤스(039570) : 중장기 실적 개선 전망에 상승
동부(012030) : LG화학을 동부팜한농 지분매각 우선 인수협상대상사로 선정했다는 소식에 소폭 상승
한신공영(004960) : 3분기 실적 호조에 소폭 상승
카프로(006380) : 비핵심 자산 매각 결정에 소폭 상승ㅇ 코스닥시장 -
엔에스브이(095300) :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 체결에 상한가
형지I&C(011080) : 부산면세점 운영권 취득 기대감에 동반 급등
에임하이(043580) : 中 게임업계 경영진 합류 소식에 상한가
에스엔유(080000) : 3분기 흑자전환 및 34억원 규모 공급계약 체결에 강세
코아크로스(038530) : 제3자 유상증자 결정에 강세
카카오(035720) : 실적 바닥 인식에 상승
KCI(036670) : 3분기 실적 호조로 상승
연우(115960) : 3분기 실적 호조에 상승
케이티롤(122800) : 40억원 규모 CB발행 결정에 상승
에스코넥(096630) : 자사주 취득 결정에 상승
위노바(039790) : 유상증자 및 CB 발행 결정에 상승
우주일렉트로(065680) : 72.5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결정에 상승
아이씨디(040910) : 中 업체와 FPD 제조장비 공급계약 체결에 상승
나스미디어(089600) : 3분기 실적 호조에 상승
휴맥스(115160) : 3분기 실적호조에 상승
휴온스(084110) : 3분기 실적 호조로 상승
휴메딕스(200670) : 3분기 실적 호조에 상승
에스에프에이(056190) : 중장기 실적 성장 전망에 상승
와이솔(122990) : 내년도 고성장 지속 전망에 상승
나무가(190510) : 신규 상장 첫날 소폭 하락.
SK컴즈(066270) : 3분기 적자 지속에 하락
행남자기(008800) :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 체결에 하락
유지인트(195990) : 3분기 실적 악화에 급락
유앤아이(056090) : 신규 상장 첫날 급락[특징 상한가 및 급등주]
엔에스브이(095300) :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 체결에 상한가 [2일연속]
형지I&C(011080) : 부산면세점 운영권 취득 기대감에 상한가
아큐픽스(056730) : 대규모 유연탄 공급계약 체결 모멘텀이 지속되며 급등
형지엘리트(093240) : 부산면세점 운영권 취득 기대감에 급등■ 증권사 신규추천
[삼성증권]
ㅇ에스에프에이(056190)
- OLED 증착장비 시장 내 中 트롤리 신규 납품으로 점유율 확대 기대
- 주요 디스플레이 업체 증설 기대감으로 OLED 투자 사이클 도래 수혜ㅇ비아트론(141000)
- 글로벌·중국 디스플레이 업체 고객사 보유로 OLED 투자사이클 수혜
- 하반기 이후 플렉서블 OLED 용 PIC장비 매출 확대로 수익성 개선 예상[신한금융투자]
ㅇ메디프론(065650)
- 경쟁력 있는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고 있어 향후 지역별 기술 수출을 추진할 것으로 전망- 효과적인 치매 치료제 후보 물질을 확보하여 국내 제약사와 공동으로 임상 시험 중
[하나금융투자증권]
ㅇ웅진씽크빅(095720)
- 주력사업 학습지 부문의 실적 개선 전망■ 오늘의 주요 일정
ㅇ 한반도 평화통일 위한 국제협력 회의 개최
통일부는 대통령 직속 통일준비위원회와 함께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국제협력'을 주제로 11월13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국제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힘. 이번 회의는 한반도 통일을 주제로 통일부와 통준위가 공동 주최하는 첫 국제회의로, 통준위 위원 및 전문위원, 학계 전문가, 국제기구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임.ㅇ 엑소, 오사카 쿄세라돔 콘서트 개최
그룹 엑소가 데뷔 후 처음으로 일본 돔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 엑소는 오는 11월 6~8일 3일간 도쿄돔에서, 11월 13~15일 3일간은 오사카 쿄세라돔에서 ‘엑소 플래닛 #2-디 엑솔루션(EXO PLANET #2 – The EXO’luXion)‘을 개최, 총 6회에 걸쳐 돔 공연을 펼쳐 약 30만명의 관객을 동원할 예정임. 특히, 이번 공연은 엑소가 한국과 중국에서 동시 데뷔한지 3년 7개월 만에 처음 개최하는 일본 돔 단독 콘서트로, 해외 아티스트 사상 데뷔 후 최단 기간 만에 첫 돔 콘서트를 개최하는 대기록도 세워 관심이 집중되고 있음.ㅇ 3D 프린팅 컨퍼런스
2015 3D 프린팅 컨퍼런스가 오는 13일(금) 충북 오송 C&V 센터에서 개최될 예정. 충청북도가 주최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3D프린팅을 통한 신시장 창출 방안에 초점이 맞춰져 있으며, 컨퍼런스의 내용도 3D프린팅을 이용한 창업 또는 실질적 산업 현장의 활용 방안 등이 논의될 예정. 아울러 컨퍼런스에서는 산업통상자원부 이강 사무관이 “정부의 3D프린팅 육성 정책과 지원 방안” 등을 발표할 예정.ㅇ 귀농귀촌박람회
전라북도는 11월13일부터 15일까지 서울 aT센터에서 '귀농귀촌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힘. 이번 박람회는 '우리는 사람 찾는 전북으로 간다'라는 주제로, 귀농귀촌을 꿈꾸는 도시민들에게 전북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농촌정착을 돕기 위한 취지로 열린다고 밝힘.ㅇ 한화케미칼 실적발표 예정
ㅇ 미래에셋생명 실적발표 예정
ㅇ 슈피겐코리아 실적발표 예정ㅇ 에치디프로 주식 263,610주가 보호예수에서 해제됨.
ㅇ 하이즈항공 공모청약
- 항공기의 부품 개발, 생산, 조립 등을 핵심사업으로 영위하는 하이즈항공이 12, 13일 이틀간 공모청약을 진행함.
- 대표주관사 : 케이비투자증권
- 시장구분 : 코스닥
- 희망공모가 : 23,000~26,000원
- 총공모주식수 : 4,375,000주
- 액면가 : 500원■ 국내외 주요 이슈
* 뉴욕증시, 11월12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美 금리인상 우려 및 국제유가 급락 등으로 1% 넘게 하락
* 국제유가, 11월1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美 원유재고 급증 영향 등으로 하락
* 유럽증시, 영국(-1.88%), 독일(-1.15%), 프랑스(-1.94%)
* 한국 버리고 대만 간 세계2위 반도체장비업체… 與野 법개정 지연 탓… 10년 전에도 다국적 제약사 GSK, 정치논리에 막혀 투자 포기
* 2016 수학능력시험… 학생들 "국어•수학 생각보다 어려워"
* 현대차 삼성동 신사옥 '변전소 대못' 빠졌다… 강남구 "이전 허가할 것" GBC 조성사업 가속페달
* 대형마트 소비자 선택권 뺏은 국회… '전통시장 1km이내 출점 금지 5년 연장' 본회의 통과
* 현대중공업, 사우디에 합작 조선소… 구영석유사 아람코와 MOU, 정기선 총괄부문장이 주도
* 삼각분할합병 등 다양한 M&A 허용… 상법 개정안 국회 통과
* 靑 "당분간 개각 없다"… 노동•민생법이 우선… 내달 중폭 개각 가능성
* K뷰티 한뜻, '특허선물' 주고받은 화장품 라이벌… 아모레퍼시픽 쿠션•LG생건 치아미백, 공유기술 공유해 제품 만들도록 합의
* 옛 외환은행 지점 300곳 임대주택 변신… 하나금융, 역세권 중복점포 오피스텔로 바꿔 직장인 등에 임대
* 구호 외치고, 깃발 날리고, 촛불 들고… 서울 내일 '올스톱'… 국정 역사교과서 저지•세월호 진상규명•노동개혁 중단… 서울 12개 대학 논술시험 겹쳐 수험생•학부모 초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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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dnight News]-IBK
▶ 미국 주간 신규실업보험 청구자수 27.6만명, 예상(27.0) 상회- 4주 이동평균 실업보험 청구자수 26.8만명, 9월 말 이후 최고치
▶ 미국 9월 JOLTs 신규고용 5,526, 예상(5,400) 상회
▶ 미국 10월 재정수지 적자 1,365억달러, 예상(1,315억) 상회
▶ 미국 주간 원유재고 422만배럴 증가, 예상(100) 상회
▶ 유로존 9월 산업생산 MoM -0.3%, 예상(-0.1) 하회
▶ 독일 10월 소비자물가지수 확정치 YoY +0.3%, 예상(0.3) 부합
▶ 옐런 의장, "금융위기 이후 금융 규제와 새로운 정책 수단들이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따져봐야"
▶ 불라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 "댈러스 연은에서 발표한 유가 하락세 등을 조정한 물가상승률은 전년 대비 1.7% 수준, 연준의 목표 2%에서 30bp 떨어져 있을 뿐이며 위원회의 목표는 달성됐다고 봐야"
▶ 에반스 시카고 연은 총재, "연준이 고용 목표에 근접했지만 금리인상을 위한 물가목표는 내년에서야 달성될 수도 있을 것, 금리인상을 단행한 이후에는 인상 목표치를 점진적으로 올려야"
▶ 더들리 뉴욕 연은 총재, "기준금리 인상 시점은 향후 경제지표에 달려있어, 금리 인상을 위해 필요한 조건들이 조만간 충족될 것으로 판단"
▶ 드라기 ECB 총재, "지속적인 핵심 인플레이션 개선 신호 다소 약해져, ECB가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은 물가를 안정시키지 않겠다는 의미, 인플레이션이 중기적으로 2% 목표치 근접하지 못할 경우 2016년 말 이후에도 추가 매입 할 것"
▶ IMF '세계 경제전망과 정책변화' 보고서, "미국 연준은 노동시장의 지속적 호조와 더불어 물가가 중기 목표치인 2%로 오를 것이라는 확실한 신호 나온 후에 기준금리 인상해야"
▶ OPEC, "내년까지 하루 50만배럴 규모의 공급 과잉 상태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 미국 연은 총재들의 발언으로 연내 미국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 확대되며 글로벌 주식 ETF 전반적 하락
■ 전일 글로벌 증시마감시황
[뉴욕 마감]- 뉴욕주식시장은 美 금리인상 우려 및 국제유가 급락 등으로 1% 넘게 하락.
- 뉴욕증시는 美 연방준비제도(Fed)의 연내 기준금리 우려가 지속된데다 국제유가가 급락하면서 3대 지수 모두 1% 넘게 하락.
-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Fed) 의장 등 연방준비제도 의원들의 연설이 이어진 가운데, 연내 기준금리 인상 우려가 지속된 점이 지수 하락을 이끌었음. 위원들간 기준금리 인상 관련 견해는 엇갈린 모습. 제임스 불라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물가상승률이 연준 목표치인 2%에 근접했다며, 제로금리를 유지할 이유가 없다”고 밝힘. 윌리엄 더들리 연방준비은행 총재도 “기준금리 정상화를 위한 조건들이 조만간 충족될 것이라며, 긴축 속도는 점진적일 것”이라고 밝힘. 반면, 찰스 에번스 시카고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통화정책 정상화를 더욱 점진적으로 하는 것이 경제가 앞으로 닥칠 잠재적인 어려움에 대비하도록 하는 최선책이 될 것이라며, 기준금리 인상을 천천히 진행해야 한다”고 밝힘.
- 국제유가가 美 원유재고 증가 등으로 급락한 점도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 한편, 美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27만6,000명(계절 조정치)을 나타내 전주와 같았다고 발표. 이는 마켓워치 조사치 26만8,000명을 상회한 것이지만, 15년 만에 최저 수준 근처에 머문 것으로 36주 연속 30만건을 밑돌았음.
- 업종별로는 모든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에너지, 복합산업, 제약, 자동차, 식품/약품 소매, 화학, 유틸리티, 산업서비스, 운수, 음식료, 의료 장비/보급 업종 등의 하락세가 두드러짐.
[유럽 마감]
- 드라기 ECB 총재의 다음 달 추가 양적완화 가능성 시사에도 불구 국제유가 급락으로 인한 에너지주 약세와 롤스로이스의 내년도 실적 전망 하향 조정 소식이 악재로 작용하며 주요국 증시 1.5% 안팎의 하락 마감
[중국 마감]-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11일에 이어 지지부진한 모습을 기록하다 소폭 하락 마감.
- 상해종합지수는 강보합권에서 장을 출발. 지수는 장중 한때 1% 이상 하락을 기록하는 등 부진한 모습을 기록. 다만, 오후장 들어 낙폭을 소폭 만회하며 3,632선에서 거래를 마감. 지수는 특별한 재료가 부재한 가운데 투자자들의 관망세 속에 소폭 하락 마감.
- 최근 지수는 단기 급등 이후 조정의 모습을 기록하며 박스권 장세를 형성 중. 12일 역시 지수는 지지부진한 모습을 기록하며 쉬어가는 모습을 나타냄.
- 최근 국무원 상무회의에서 리커창 총리는 의료위생과 연금서비스를 결합하여 노년층을 위한 의료보건 사업을 강화하겠다고 밝힘. 이에 따라 관련 산업의 기대감이 높아짐. 한편, 경제지표로 중국 상무부는 1월부터 10월 실질 외자사용 규모(FDI)가 전년대비 8.6% 증가했다고 밝힘.
- 업종별로 은행주, 증권주, 보험주 등이 하락했으며, 항공주, 전력주, 원자재주 등은 혼조 마감.
[일본 마감]- 일본 닛케이지수는 상승 피로감 美 옐런 Fed 의장 발언 경계감 속 강보합 마감.
- 밤사이 뉴욕증시가 국제유가 급락 및 메이시스 실적 부진 등으로 하락했다는 소식에 닛케이지수는 19,644엔선에서 내림세로 출발. 이후 지수는 낙폭을 축소한 뒤 등락을 거듭하는 모습을 보이다 결국 19,697엔선에서 강보합으로 장을 마감. 최근 연일 상승에 따른 단기 과열 경계감이 나타낸데다 美 옐런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을 비롯한 Fed 관계자들의 발언을 앞두고 상승폭은 제한된 모습.
-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린 가운데, 유틸리티, 복합산업, 소매, 에너지, 운수, 보험 업종 등이 상승한 반면, 의료 장비/보급, 은행/투자서비스, 제약, 통신서비스, 자동차 업종 등은 하락.
■ 해외경제 미드나잇뉴스
- 다우지수는 17,448.07pt (-1.44%), S&P 500지수는 2,045.93pt(-1.40%), 나스닥지수는 5,005.08pt(-1.22%),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649.77pt(-1.29%)로 마감
- 미 증시는 투자자들이 연방준비제도(Fed) 관계자들의 잇단 발언에 주목하며 경계심리를 이어가는 가운데 유가까지 급락세를 보이며 하락 마감. 업종별로는 에너지업종과 소재업종이 전일에 이어 각각 -2.4%, -2.0% 가량 하락하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음
- 유럽 주요 증시는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의 추가 양적완화(QE) 시사에도 불구, 국제유가 하락과 롤스로이스 주가 급락이 투자심리를 악화시킨데 따라 하락 마감
- WTI유가는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이 발표한 지난주 원유재고가 전문가 예상치인 100만 배럴을 네 배 이상 상회하는 420만 배럴 증가를 기록한데 따라 전일대비 배럴당 $1.18(-2.75%) 하락한 $41.75에 마감
- 지난 9월 미국의 채용공고(Job openings)가 전월의 538만명에서 553만명(계절 조정치)으로 증가했다고 미 노동부가 12일 발표함. 이는 조사를 시작한 2000년 12월 이후 두번째로 높은 수준 (Bloomberg)
- 윌리엄 더들리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12일(미국시간) 기준금리 인상 시기를 확실하게 언급할 수 없다고 발언함. 더들리 총재는 이날 뉴욕 이코노믹크럽 연설에서 이같이 밝히고, 다만 Fed가 금리 인상을 시작할 때 속도는 점진적일 것이라고 설명 (Bloomberg)
-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10월 투자 프로젝트 승인규모가 864억위안(15조7천억원)이라고 12일 밝힘. 발개위 대변인은 10월 투자 승인은 주로 운송과 수도사업 분야에서 이뤄졌다고 전함 (Bloomberg)
- 세계 최대 PC제조업체인 중국 레노버가 6년만에 적자를 기록함. 12일 레노버는 2016회계연도 2분기(7~9월)에 7억1400만달러의 적자를 기록했다고 밝힘 (FT)
- 일본 2위 정유업체인 이데미츠 코산과 5위 쇼와 셸 석유가 합병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2일 보도 (Bloomberg)
- 블랙스톤그룹이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제조업체인 NCR의 지분 일부를 8억달러 이상에 매입하는 방안을 이르면 12일 발표할 예정 (WSJ)
■ 국내경제 미드나잇뉴스
- 글로벌 히트작 ‘쿠션’ 화장품 기술을 두고 3년 넘게 이어온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 간 특허 싸움이 종지부. 각사가 보유한 화장품 및 생활용품 분야의 특허에 관한 통상 실시권 허여 계약을 체결
- 삼성전자가 12일 핵심 부품을 자체 설계한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를 공개. 미국의 퀄컴이 AP 신제품 출시를 공식 발표한 지 하루 만.스마트폰용 CPU 시장의 절대 강자인 퀄컴에 도전장을 내민 것
- 동부하이텍은 올해 3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7% 늘어난 1882억원, 영업이익은 396% 급증한 487억원을 기록.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분기 기준으로 사상 최대
- 가격 인상 없이 과자 중량을 늘리고 있는 오리온이 그 효과를 톡톡히 보는 중. 오리온에 따르면 최근 용량을 10% 늘린 `포카칩`은 지난달 매출액이 총 138억원으로 작년 10월보다 22% 상승
- 이랜드가 중국판 블랙프라이데이로 불리는 ‘광군제’ 하루 동안 371억원의 매출 기록. 중국에 진출한 국내 기업 중 최대 매출. 알리바바 그룹이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티몰에는 티니위니, 이랜드, 로엠, 스파오 등 18개의 이랜드 패션 브랜드가 입점
- 두산중공업은 한전기술과 협약식을 갖고 원전 해체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 양 측은 국내외 원전해체 사업에 함께 진출
- 동성코퍼레이션이 정밀화학소재 부문 신규 사업에 진출. 페놀 원료인 큐멘을 기초 원료로 과산화디큐밀과 큐멘 과산화수소를 제조·판매하는 사업을 전개할 계획
-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창업기업 뉴라텍은 기존 와이파이 대비 저전력으로 장거리까지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는 와이파이칩을 개발. 뉴라텍은 삼성전자, 퀄컴 등 연구원들이 함께 창업한 스타트업으로, 이번에 표준화 작업이 진행 중인 저전력·장거리용 와이파이칩을 세계 최초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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