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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1/20(금)한눈경제정보한눈경제정보 2015. 11. 20. 08:22
15/11/20(금)한눈경제정보
본 자료는 예쁘게 정리하기보다는 빨리 전달하는게 목표입니다. 장중에 계속 업데이트 되니 중간중간에 들어와 보시기 바랍니다. 동부증권에서 저와 함께 고수익을 올려보시기를 소원합니다. (정찬삼 부장 010-6321-6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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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향후 주요 일정
11월 20일 (금) K-세일데이
11월 24일 (화) 미국 3분기 GDP 수정치(현지시간)
11월 26~27일, 미국 Thanksgiving 휴장(현지시간)
11월 27일 (금) 美 블랙 프라이데이(현지시간)
11월 30일 (월) 美 사이버먼데이(현지시간)
11월 30일~12월 11일 제21차 기후변화 당사국총회 (프랑스 파리)
12월 현대차, 제네시스 EQ900(구, 에쿠스) 출시 예정
12월 저출산 대책 확정, 내년부터 5년동안 최대 200조원 투자
12월 1일(화) 싸이컴백
12월 4일(금) OPEC 정례회의
12/10일 전후 중국 경제공작회의
1) 2016년 경제 운용계획 수립,
2) 지속 가능한 성장,
3) 구조개혁 및 적극적 재정확대12월 중(예상) 미국/유럽의 이란제재 해제, 미국 원유수출 재개
12월 15~16일 미국 FOMC, 연준의장 기자회견(현지시간)(한국기준 12/17일, 4시)
■ 마감시황 – 이슈 부재속에도 상승한 아시아증시 KR
ㅇ아시아 주식시장 : 특별한 이슈가 부재한 속에 상승
ㅇ일본 주식시장 : BOJ 구로다 총재의 경제 낙관적인 발언에도 불구하고 상승ㅇ중국 주식시장 : 인민은행의 단기유동성 금리인상와 상용 항공발전 포럼의 영향으로 상승
ㅇ한국 주식시장 : 특별한 이슈 부재속에 강보합으로 마감
ㅇ한국 외환시장 : 달러/원 환율은 미국의 금리인상 이슈로 인해 달러화가 약세를 보여 하락
ㅇ한국 채권시장 : 한국 채권시장은 금리인상이 점진적일 것이란 전망에도 20년물에 대한 경계감에 하락
ㅇ중국 주식시장 : 인민은행의 단기유동성 금리인하와 상용 항공발전 포럼의 영향으로 상승했다. 인민은행에서 중소기업 자금조달 여건 개선의 목적으로 단기유동성지원창구 금리를 1일 2.75%, 7일 3.25%로 각각 인하했다. 이로 인해 은행업종과 중소형 업종들이 소폭 강세를 보이면서 상승세를 보였다. 이 후 2015 상용 항공발전 포럼이 27일 개최되는데 이번 포럼에서 인프라 및 산업, 항공구조, 저가항공및 무인기 등에 대한 의제로 포럼을 진행한다는 소식에 항공업종이 상승세를 보이면서 상승폭을 확대했다. 하지만 중국당국의 에너지 가격인하와 더불어 계속된 저유가 환경으로 패트로차이나, 시노팩 등 에너지업종이 약세를 보이면서 상승폭을축소했다. 그리고 금일 중국증시를 상승으로 이끌 특별한 모멘텀이 부재한 상황속에 상승권에서 등락을 보이면서 현재 상해종합지수는 +11.85p(+0.33%)상승한3,628.91p를 보이고 있다.
ㅇ한국 주식시장 : 특별한 이슈 부재속에 강보합으로 마감했다. 미국시장에서 애플이계속해서 상승세를 보이면서 LG디스플레이 등 애플 관련주들이 연일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장 초반 상승세를 이끌었다. 하자만 전일 퀄컴의 과징금 이슈로 상승세를보인 반도체업종이 하락세를 보이면서 상승폭을 제한했다. 이후 금일 대법원에서대형마트들이 서울 지자체를 상대로 한 소송에서 원고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고,다시 서울고등법원으로 반송하면서 이마트를 비롯한 소매업체들이 하락세를 보이면서 상승폭을 축소했다. 이러한 흐름 이후 특별한 이슈가 부재하면서 보합권 등락을 보이면서 코스피 지수는 +0.95p(+0.05%)소폭 상승한 1,989.86p로 마감했다.
코스닥은 애플 상승과 전기차 관련 수혜주들이 상승세를 보이면서 +4.71p(+0.69%)상승한 685.28p로 마감하였다. 금일 당사는 다시 시작된 인민은행의 유동성 공급 재개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하지만 특별한 이슈가 부재하면서 보합권 움직임을 보이면서 1,989.86p로 소폭 상승 마감했다
ㅇ글로벌 금융시장 전망-제임스 블라드 세인트 루이스 연은총재, ECB드라기 총재 발언 예정제임스 블라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의 발언과 ECB드라기 총재의 발언에 예정되어 있다. 특히, ECB 드라기 총재의 경우 계속해서 비둘기파적인 스탠스를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전일 ECB 통화정책회의 회의록에서 추가 부양책에 대한 언급이 나왔지만 증시는 이에 반응하기 보다 유로존 경상수지 흑자에반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러한 시장 반응은 이미 ECB의 추가 양적완화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거기에 ECB의추가 부양책에 대한 방법과 경로가 한정적이란 시장해석에 획기적인 추가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은 낮은 모습도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오히려 계속된 상승에 따른 차익실현 물량이 나올 가능성이 있어 하락세를 보일 수 있다. 유럽증시에서 이러한 흐름이 보인다면 미국증시도 차익실현 움직임에 집중하는 모습을보일 수 있다. 다만, 비교적 매파적인 성향을 가진 제임스 블라드 세인트루이스연은총재가 금리인상 속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고 발언할 지에 따라 하락폭을 확대 혹은 축소하는 모습을 보일 것이다.
■ 금요일에 미리보는 주간 투자전략 NH
ㅇ주간 주식시장 리뷰• 금주 주식시장
- FOMC회의록 공개, 12월 금리인상 확률 상승: 18일 공개된 10월 FOMC 정례회의록에서 다수의 위원들은 10월 금리 인상에는 반대했지만 12월 인상은 기정사실로 받아들인 것으로 나타남. 대다수(Most) 위원들이 고용시장과 물가 조건이 12월 회의까지 대체로 금리인상 요건에 충족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고 밝히면서 12월 금리인상 확률은 기존 66%에서 68%로 2%p 상승
− 올랑드, IS대상으로 전쟁 선언: 13일 프랑스 파리 극장, 축구장, 식당, 카페 등 7곳에서 동시다발 총격 테러로 150여명이 사망. 프랑스는 이라크와 시리아에서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에 대한 공습에 참여하면서 테러의 타겟이 된 것으로 추정. 이후 16일 프랑스 대통령 올랑드는 IS를 대상으로 전쟁을 정식으로 선포하면서 관련업종 상승
ㅇ주간 주식시장 프리뷰
• 투자전략 : 연말 미 소비시즌에 대한 기대와 우려 공존
• KOSPI 주간예상: 1,960~2,030p
− 상승요인: 배당향 프로그램 순매수 유입, 글로벌 정책 공조 기대감
− 하락요인: 파리테러에 따른 유럽 경기둔화 우려, 미 연말 소비 약화 가능성, 미 연내 금리인상 우려• 다음 주 주식시장 전망
− 블랙프라이데이 기대감은 축소해야: 다음주 11월 27일 블랙프라이데이부터 12월 26일 박싱데이(Boxing day)까지 이어지는 미 연말소비시즌이 시작됨. 전미소매협회(NRF)에 따르면, 2015년 미국 연말소비는 3.7%증가된 630.5bil$를 예상. 과거 10년 평균인 3.1%y-y 보다는 높지만 2014년 4.1% 보다는 감소할 것으로 예상
− 블랙프라이데이의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10월 31일 할로윈데이 소비 결과가 아직 집계되지는 않았지만, 기존 NRF 예상치는 69억달러로 2014년 74억달러 및 최고치를 기록했던 2012년 80억 달러를 모두 하회할 것으로 전망
− 여기에다 13일 발표된 10월 미시간대소비자신뢰지수가 전월대비 상승한 93.1을 기록하였으나, 미 10월 소매판매는 0.2%로 예상치를 하회하며, 미 연말소비에 기대감이 확대되기에는 아직 불충분한 모습
− 대응전략: 단기 파리테러에 대한 급락분은 이미 만회. 다만, 파리테러로 인해 4분기 유럽경기 위축 가능성이 존재하고, 미 연말소비 증가율도 전년대비 둔화될 것으로 예상되어 주식시장에 모멘텀이 되기에는 부족할 것으로 보임. FOMC회의 전까지는 현 수준에서 등락을 염두. 연말로 다가갈수록 배당관련 종목에 무게를 두는 것이 바람직ㅇ글로벌 Money Flow
• 금주(11월 12~18일) 서유럽 주식형 펀드 10개월 연속 유입 지속 중 : 금주 선진국 주식형펀드 2.2억달러 유입, 신흥국 주식형 펀드 24억달러 유출 기록, 금주 선진국 주식형 펀드는 전주와 비슷한 흐름. 서유럽 펀드를 제외하고 모두 유출 기록. 서유럽 펀드의 경우 2015년 1월부터 10개월 연속 유입 지속 중. 12월 ECB에서 추가 부양정책 발표 가능성 염두 유입 지속 전망, 신흥국 펀드의 경우 3주 연속 유출 중. 파리 테러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 현상 확대 및 12월 미국 금리인상 확률상승으로 신흥국 수급 부정적 흐름 지속 예상, 금주 섹터별 펀드의 경우 금융, IT, 에너지 섹터 펀드 유입 지속되는 가운데 원자재, 소비재 펀드 유입 전환
ㅇ경제 Review & Preview
1) 주요 환율 동향 및 전망
- 미국 달러화지수: 전주말 프랑스 파리 테러에 따른 글로벌 안전자산 수요가 확대되었고, 미 연준이 12월에 금리인상을 단행할 것이란 전망에 미국 달러화지수는 상승. 다만, 10월 FOMC 의사록 공개 이후 향후 연준이 금리인상을 매우 점진적으로 진행할 것이란 기대감이 높아지며 달러화지수는 상승폭 축소
− 한국 달러-원 환율: 프랑스 파리 테러에 글로벌 안전자산 선호심리 강화와 국내증시의 외국인 순매도 등의 영향으로 원화의 약세 압력 확대. 그러나 주후반 원화의 약세 폭을 다소 되돌리는 모습. 10월 FOMC 회의 의사록에서 미 연준 위원들이 매우 완만한 금리인상을 시사한 영향 때문
− 유로존 유로-달러 환율: 프랑스 테러에 따른 유로존 경기 위축 우려가 부각. 이에 ECB가 12월 통화정책회의에서 추가 양적완화를 단행할 것이란 기대감이 높아지며 유로화의 약세 압력 확대. 또한 미 연준이 12월에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이란 전망이 지속되며 달러가 강세를 보인 것도 유로화의 약세 요인으로 작용
2) 다음 주 매크로 전망: 미국 주택 수요지표 및 유로존 제조업지수- 미국 주택 수요지표: 미국의 10월 주택 수요지표는 안정적인 주택 수요 개선세를 시사할 전망. 10월 신규주택판매는 전월대비 6.8% 증가한 50만호로 예상되며, 기존주택판매는 2.5% 감소한 541만호로 예상. 주택 수요지표는 방향성이 엇갈리겠지만 고용 회복 및 금리 하락 등에 힘입어 전반적으로 주택 수요가 개선되는 추세
− 한편 주택 판매 가격이 빠르게 상승하고 있어 연준의 연내 금리 인상 당위성을 높여줄 것으로 예상. 기존주택판매 평균(median)가격이 22.1만달러로 금융위기 이전 수준을 회복했고, 신규 주택 판매가격은 이보다 더 큰 폭으로 상승
− 유로존 제조업 PMI: 유로존의 11월 제조업 PMI는 전월(52.3)보다 소폭 하락했을 것으로 예상. 연준의 금리인상 불확실성이 존재하는 가운데, 대외 수요 부진 등으로 유로존의 제조업체들의 체감심리 개선세가 다소 약화됐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 또한 서베이 기간 중 프랑스 테러가 발생한 점 역시 PMI의 상승을 제한했을 것으로 예상
− 향후 글로벌 교역량 부진으로 유로존의 산업경기가 빠르게 개선되기는 어려울 전망. 다만 ECB의 추가 경기 부양책 시행 가능성이 높고, 유로화의 약세 압력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점은 유로존 경기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
■ 2016년 채권투자전략-“New Abnormal”의 시대
ㅇ상반기, 정책기대가 하단을 방어하며 위험자산 가격반등 이어갈 것
연준(Fed)은 연내 금리인상을 시작하겠지만, 상반기 중에는 ECB와 BOJ, 중국인민은행의 정책기대가 하단을 방어하며 위험자산의 가격반등이 이어질것이다. 미국경제와 기업실적은 환율효과에 따른 긍정적 모멘텀이 예상된다. 국내경제도 추가 약화 위험이 감소했다.
ㅇ장기금리의 추세적인 하락세는 2분기부터 재개될 것
3~4월 중 중앙은행들의 경쟁적 통화완화와 함께 한국은행도 금리인하에 동참할 것이다. 1분기까지 박스권을 형성하던 장기금리는 2분기 이후 하락세를 재개할 것이다. 미국경제의 정점논란, 중국경제 둔화와 신용이슈, 산업구조조정과 대선을 앞둔 정책불확실성이 겹치는 하반기는 한국경제와 금융시장에 고비가 될 것이다. 국고10년 금리는 1.70%까지 하락할 전망이다.
ㅇ채권시장의 “New Abnormal”
경기정점 부근에서 시작하는 미국 금리인상, 과잉투자와 과열 없는 건전한 경기둔화, 정부와 민간의 양극화, 주식과 채권시장 외국인의 차별화, 제도변화 속 만성적 장기채 초과수요와 한미 장기금리의 역전, 기준금리와 분리된 장기금리, (-)금리 등 채권시장은 새로운 비정상에 적응해야 하는 시기다.■ 국내외 경제이슈 LIG
ㅇ BOJ는 11월 금융정책회의에서 현 자산매입규모를 유지하기로 결정. 구로다 총재는 2분기 연속 성장률 감소에 대해 경기우려가 과대하다고 지적. 최종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내년말 2% 물가상승률 달성을 전망
ㅇ 일본, 10월 수출 감소(0.5%→-2.1%,yoy). 예상치(-2.0%) 하회. 수입 감소폭 확대(-11.0%→-13.4%). 무역수지 7개월만에 흑자 전 환(-1,158억엔→1,115억엔). 예상치(-2,463억엔) 상회ㅇ미국, 11월 2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 감소(27.6만건→27.1만건). 예상치(27.0만건) 상회
ㅇ미국, 10월 경기선행지수 상승(-0.1%→0.6%,mom). 예상치(0.5%) 상회
ㅇ 미국, 록하트 애틀란타 연은 총재는 새로운 정책단계를 시작하는 것이 적절한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
ㅇ 유로존, 9월 경상흑자 증가(146억유로→331억유로)
ㅇ 영국, 10월 소매판매 하락 전환(1.7%→-0.6%,mom). 예상치(0.1%) 하회
ㅇ 피치는 우크라이나의 신용등급을 ‘제한적 부도단계’에서 ‘부도 직전 단계’로 상향 조정
ㅇ중국, 인민은행은 단기유동성지원창구(SLF) 금리를 일부 현지대출기관에 한해 인하 결정. 1일∙7일만기 대출금리를 각각 2.75%, 3.25%로 하향 조정. IPO 재개 후 단기 대출비용 상승에 대응한 조치로 풀이- 7일 만기 역RP를 통해 200억위안(2조6천억원)의 유동성을 공급ㅇ 중국, 황이핑 화폐정책위원(금융통화위원과 동일)은 현 경제발전 단계에서 정부의 경기부양책이 큰 효과를 일으킬지 의문을 제시. 통화∙재정정책 보다는 구조개혁을 해결책으로 제시함
ㅇ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제조업 부양을 위해 공업용 가스비를 약 30% 인하하기로 결정. 20일부터 적용 예정. 이외 상무부는 일본∙미국에서 수입하는 철기 합금강에 대해 반덤핑 조사에 착수하기로 결정
ㅇ 2025 APEC 정상회의를 한국에서 개최하기로 확정. 이번 APEC 정상회담에서는 이례적으로 테러를 규탄하는 안보문제가 우선적으로 논의됨. 이외 아태자유무역지대(FTAAP) 구축 작업의 진전에 합의
ㅇ 시진핑 주석은 외국인 투자 진입제한을 대폭 철폐할 것이라고 발언. 이외 한-중 FTA 연내 발표와 아시아태평양 자유무역지대(FTAAP)의 추진을 가속화하겠다고 밝힘
ㅇ 국내, 10월 생산자물가 하락 지속(-4.6%→-4.5%,yoy). 석유 제품 및 원자재 가격 하락 영향의 지속ㅇ 국내,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자동차보험 할인∙할증 기준을 2018년 점수제에서 건수제로 일괄 전환하려던 계획을 철회하기로 결정. 현행 점수제로 유지될 예정
ㅇ 국내, 국민연금은 대체투자 제고를 위해 해외 사모펀드(PEF)에 6천억원 규모의 출자를 결정
■ 오전장 특징주
[섹터 동향]
▷강세섹터 : 스마트하이웨이, CCTV & DVR, 홈네트워크, 주류, 정유 등
▷약세섹터 : 육계, 국내상장 중국기업 등
[특징 섹터] 스마트하이웨이 -스마트하이웨이 조성 소식에 관련주 급등.▷전일 발표된 서울~세종고속도로가 자율주행이 가능한 스마트하이웨이로 만들어진다는 소식에 관련주들이 급등세를 기록 중.
▷이와 관련 지능형교통시스템 구축업체인 경봉과 첨단그린도시(지능형 교통사업) 조성 업체인 비츠로시스 및 하이패스/지능형교통시스템 업체인 에스디시스템의 주가가 급등세를 기록중.
■ 오전장 특징주★(코스피시장) -ㅇLG이노텍(011070) : 자동차 전장부품 사업 기대감에 상승.
▷키움증권은 동사에 대해 자동차 전장부품 사업 매출액이 내년에 1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 또한, 기존 IT 부품과 시너지 창출이 가능한 성장형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해가고 있음에 따라 수익성이 향상될 것으로 전망.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130,000원[유지]ㅇ롯데케미칼(011170) : 삼성 그룹 화학계열사 M&A 긍정적 평가에 상승.
▷이베스트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하반기 삼성 그룹 화학계열사 인수로 제품군을 고부가 가치 제품인 ABS, PC 등으로 확대하게 되었고, 이는 안정적인 수익성을 보장하게 될 전망이라고 밝힘. 아울러 기존과 신규 제품군 사이의 시너지를 통한수익 증대와 밸류에이션 상향도 기대된다고 밝힘.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330,000원[유지]ㅇ에스원(012750) : 안정적 성장 기대감에 소폭 상승.
▷현대증권은 동사에 대해 국내 보안서비스 시장 M/S 1위 업체로 보안시스템, 건물관리서비스와 신사업 모멘텀으로 안정적인 성장이 전망된다고 밝힘. 동사는 최근 정보보안솔루션 사업부 Secui(씨큐아이)를 매각, 보안시스템과 건물관리서비스를 중심으로 사업을 개편한 상황이라며, 투자포인트는 인구구조 변화와 삼성그룹 내 강력한 captive 수요로 인한 보안시스템 사업부의 안정적인 성장, 스마트홈 시장 확대로 인한 신사업 모멘텀 등으로 2017년까지 매출액과 영업이익 성장이 견조할 것으로 판단.
▷투자의견 : BUY[신규], 목표주가 : 115,000원[신규]ㅇAJ렌터카(068400) : LPG차량 일반인 판매 허용 법안 통과 수혜 기대감에 소폭 상승.
▷유진투자증권은 전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법안소위에서 등록 후 5년이 지난 LPG 택시와 렌터카를 일반인에게 매각할 수 있는 법안이 통과됨에 따라 수요의 증가에 따른 중고 LPG 차량의 가격 상승과 매각기간 단축에 따른 비용절감 등으로 동사가 실질적인 수혜를 얻을 것으로 전망.
▷투자의견 : STRONG BUY[유지], 목표주가 : 25,000원[유지]■ 오전장 특징주★(코스닥시장) -
ㅇCJ프레시웨이(051500) : 중국기업과 합작법인 설립 소식에 급등.
▷동사는 수입상품 유통사업 진출을 목적으로 CJ Freshway Yonghui (Shanghai) Trade Co., Ltd(중국) 지분 70%를 127.98억원에 취득하여 합작법인(JV)을 설립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잔여 30% 지분은 중국 유통업체 Yonghui Superstores Co.,Ltd가 취득예정이라고 밝힘.
▷또한, 동사는 전처리/소포장 상품공급 및 북경내 식자재유통사업 진출을 목적으로 Beijing Colourful and Fresh Food Circulation Co., Ltd(중국) 지분 30%를 54.85억원에 취득하여 합작법인을 설립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잔여 70% 지분은 중국 유통업체 Yonghui Superstores Co.,Ltd가 취득예정이라고 밝힘.
▷한편, KTB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금번 중국 영휘마트와 JV 공동 투자를 통해 해외 사업의 교두보를 마련하여 글로벌 사업 확대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판단. 이에 글로벌 소싱에서도 구매물량을 늘려 바잉파워가 강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국내 및 해외의 매출원가율이 꾸준히 개선될 것으로 전망.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90,000원[유지]ㅇ손오공(066910) : '헬로카봇', '터닝메카드' 신제품 출시 소식에 강세.
▷동사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헬로카봇'과 '터닝메카드' 신제품을 대거 출시한다고 밝힘. 헬로카봇의 경우, 인명구조 수단 4대가 합체한 대형 로봇 '마이티가드'를 비롯 '삼총사'와 '헬로카봇 시계'가 출시되며, 터닝메카드는 호랑이를 모티브로 한 메카니멀 '크랑'과 도마뱀 형태의 메카니멀 '코카트'가 출시될 예정임.ㅇ창해에탄올(004650) : 저평가 분석에 강세.
▷신영증권은 동사에 대해 현 주가는 주정 사업의 높은 안정성과 수익성, 자회사 주류 사업의 정상화로 미뤄볼 때 충분히 저평가된 것으로 판단. 이에 본업과 자회사의 지속적인 가치 제고를 예상하며 매수 후 장기 보유를 추천.
▷투자의견 : 매수[유지], 목표주가 : 50,000원[유지]ㅇ서울옥션(063170) : 경매 활성화에 따른 실적개선 전망에 상승.
▷현대증권은 내년부터 연 4회 경매가 실시된다는 점을 감안할 시 홍콩경매는 2016년에도 고성장을 지속하며 동사의 외형 성장을 이끌 전망이라고 밝힘. 특히, 단색화 작품의 인기가 2016년에도 지속되고, 홍콩이 해외 컬렉터 및 투자자들의 주요 단색화 매입 루트라는 점은 긍정적이라고 밝힘.
▷투자의견 : Strong BUY[신규], 목표주가 : 27,000원[신규]ㅇ나스미디어(089600) : 뉴미디어 광고 확대에 따른 수혜 전망에 소폭 상승.
▷현대증권은 동사에 대해 뉴미디어 광고 시장 확대에 따른 최대 수혜가 예상된다고 밝힘. 아울러 KT 계열사로서 IPTV, 디지털사이니지 분야에서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밝힘. 또한, 업계 1위 사업자로서 업계 최고 수준의 레퍼런스와 영업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평가.
▷투자의견 : BUY[신규], 목표주가 : 64,000원[신규]ㅇAST젯텍(090470) : OLED 투자 확대에 따른 수혜 전망에 소폭 상승.
▷신한금융투자는 동사에 대해 OLED 투자 확대에 따른 Flexible OLED panel bonding 장비 수주 증가가 기대된다고 밝힘. 아울러 성진하이메크 디스플레이 장비사업 양수에 따른 시너지 효과로 경쟁력 강화가 기대된다고 밝힘.
▷이에 따라 금일 신규추천 종목에 편입.ㅇ엠지메드(180400) : 이전상장 첫날 하락.
▷금일 코넥스시장에서 코스닥시장으로 이전상장한 동사는 공모가(40,000원) 대비 2.5% 상승한 41,000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후 장 초반 보합권에서 등락을 반복하다 현재 하락세를 기록중임.
▷한편, 동사는 마크로젠 계열사로 분자진단 사업(유전자 진단)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는 업체임.ㅇ리드(197210) : 이전상장 첫날 약세.
▷금일 코넥스시장에서 코스닥시장으로 이전상장한 동사는 공모가 5,100원보다 10.00% 하락한 4,590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후 현재 약세를 기록중임.▷한편, 동사는 LCD 및 OLED 등 Display Panel 제조를 위한 자동화 설비와 이를 운영하기 위한 PLC S/W 및 CIM S/W를 공급하는 공장 자동화 Total Solution 제조업체임.
■ 2016 연간전망-선순환의 기회를 찾아
뉴노멀시대의 핵심키워드는 저성장과 저금리의 고착입니다. 불확실한 글로벌 경제상황에서 미국의 금리인상이 임박해 있고, IS테러 등지정학적 리스크까지 겹쳐지면서 2016년 주식시장은 위기와 기회가 공존할 것으로 예견됩니다. 이러한 혼란한 증시에서 투자리스크를최소화하고, 적정투자수익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리스크 관리가 중요하겠습니다.
2016년 국내경제의 선순환조건은 ① 국제유가가 반등하고, ② 중국이 6%대 안정성장을 유지하며, ③ 연준의 통화정책 변화가 점진적으로 진행되면서, ④ 수요 회복에 힘입어 글로벌 교역량이 증가한다면 한국의 수출경기가 상반기를 저점으로 하반기 회복국면으로 진입한다는 전망이가능합니다. 이 경우 주 식시장은 경기 회복 기대 감이 선반영되 어 상반기 중에 대형주 위주 의 활발한 증시 ( b a s e 전망 : 1,850 ~ 2,250pt)가 펼쳐질 개연성이 높습니다.
그러나 만일 ① 미국 통화정책의 변화 속에, ② IS 테러 등 돌발 리스크가 확대되면, ③ 유럽경기 회복이 예상보다 부진하게 되고, ④ 글로벌교역량의 적절한 증가가 제한되면서 과잉설비로 산업 구조조정의 부담을 가지고 있는 중국의 안정적 성장이 담보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중국 경기의 연착륙은 회의적이며, 중국 내 취약산업의 구조조정도 순조롭지 않게 되어 대중국 수출비중이 높은 한국의 설비산업에 부정적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습니다. 주가 역시 혼란스러울 수도 (worst 전망: 1,650 ~ 1,900pt) 있습니다.
고객 여러분들께서는 2016년 투자전략을 세우실 때 국내외 매크로 이슈에 대한 큰 흐름의 이해 속에 유가 등 원자재가격 동향을 주시하면서 경기상황이 선순환으로 순항할지 악순환으로 역행할지 주의 깊은 판단이 필요합니다. 이렇게 리스크에 노출된 증시 상황에서는 무엇보다 실적호전 등 펀더멘털에 근거한 타이트한 밸류에이션 분석이 중요합니다. 리스크 관리와 펀더멘털이라는 기본에 충실한 정석투자로 2016년 증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화학/정유-계가(計家)의 시대
ㅇ비중확대 의견 유지, 개별 기업의 목표주가 상향
석유화학 유니버스 중 LG화학의 목표주가를 기존 350,000원에서 370,000원으로, 한화케미칼의 목표주가를 기존 24,000원에서 28,000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롯데케미칼의 목표주가는 기존 330,000원을 유지한다. 목표주가 상향 조정의 근거는 목표 P/B는 모두 동일하게유지하지만, 과거 적용하던 장부가를 2015년 연말 기준에서 2015-2016년 평균치로 변경한 것이다. 다만 롯데케미칼의 목표주가에 적용된 장부가는 삼성 그룹의 화학 계열사 인수로 인출될 수 있는 현금과 인수 대상 삼성그룹사의 현재 장부가를 차이를 차감하였다. 섹터의견은 비중확대, 석유화학 3사의 투자의견은 기존대로 BUY를 유지한다.
ㅇ불황에서 계가(計家)의 시기로
석유화학과 같이 호황과 불황이 거듭되는 순환을 보이는 산업에서 기업은 호황기에 창출한현금을 불황기에 투자를 하게 된다. 2012-2014으로 이어진 불황기에서 LG화학은 EV 배터리 분야에, 한화케미칼은 태양광, 그리고 롯데케미칼은 본업인 석유화학에 집중 투자하였다.2015이후로 석유화학은 다시 호황 사이클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되는 데 이러한 불황기의투자는 2016~2017년까지 뚜렷한 성과를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된다.
ㅇBrainwave: 11 월 16 일 주간 화학/정유 상승
우리의 Brainwave 결과에 따르면 11월 9일 주간 예상되었던 조정은 빠르게 회복되어 시황은 16일 주간부터 다시 상승할 전망이다. 상승 폭은 정유보다 화학이 우선되며, 유럽 지역의 상승이 매우 두드러지고, 남미지역은 매우 더딘 모습이다(본 보고서 Appendix 참조).■ 전기전자(휴대폰)-16년 1분기를 주목, 갤럭시S7 출시 효과 !
ㅇ16년 1분기 실적 호전 예상 : 삼성전기, 코리아써키트, 파트론
- 첫째, 삼성전자의 갤럭시S7(추정)과 A 시리즈(3,5,7)의 후속 모델이 동시에 출시되면서비수기인 16년 1분기가 예전대비 가동율 상승, 제품 믹스의 호전으로 마진율 개선이 가능할 전망. 원달러의 평가절하(환율상승)도 수출비중이 높은 휴대폰 부품업체에게 긍정적인 환경으로 판단
- 둘째, 카메라모듈의 형태 및 기능 변화는 긍정적으로 평가. 보급형(미들급) 모델에 13M와 OIS(손떨림보정)을 채택하면서 부품업체의 평균판매단가 상승 예상. 프리미엄급인16M는 삼성전기와 삼성전자가 담당한 가운데 13M급 카메라모듈은 중소형 업체가 담당(파트론, 파워로직스, 엠텍비젼, 나무가 등)하기 때문. 또한 중화권향 매출도 반영되면서16년 양호한 실적 예상- 듀얼(2개) 카메라의 채택도 16년 하반기부터 시작될 전망. LG전자가 듀얼(2개) 카메라를먼저 채택하고 있는 가운데, 애플, 삼성전자가 점차 하드웨어 차별 포인트로 듀얼 카메라를 선택 예상. 2개 카메라 채택으로 평균판매단가 상승, 부품업체의 매출 증가 기대
- 셋째, 인쇄회로기판(PCB)은 14년, 15년의 침체 국면에서 16년에 점차 회복하는 모습을예상. 메인기판(HDI)은 프리미엄급 시장의 성장 한계로 과거처럼 높은 성장세를 기대하기 힘드나 기술적인 우위로 삼성전기, 코리아써키트의 높은 점유율이 유지될 전망. 연성
PCB는 자체적인 구조조정 노력과 일부 경쟁사의 생산 물량 감소 영향으로 선두업체 중심으로 가동율 상승, 매출 증가로 연결 예상
- 넷째, 외장재(케이스)는 보급형 영역까지 메탈 비중이 높아질 전망. 삼성전자 중심의 생산에서 벗어나 기존의 플라스틱 케이스 업체까지 확대될 것으로 분석■ 타이어-글로벌 타이어 10월 판매
ㅇ현황: 10월 RE 판매는 유럽 +5%, 미국 -3%, 중국 +8%Michelin사 Data 기준으로 2015년 10월 유럽(러시아/CIS포함)/북미/중국 OE 판매는 각각 +1%/-1%/+7% (YoY) 변동했고, RE 판매는 각각 +5%/-3%/+8% (YoY) 변동했다.
러시아/CIS를 제외한 유럽 OE/RE 판매는 각각 4%/10%(YoY) 증가했다. 10월 누적으로는 유럽/북미/중국 OE 판매가 각각 3%/4%/1% (YoY) 증가, RE 판매는 각각 +2%/-0%/+8% (YoY) 변동했다. 러시아/CIS를 제외한 10월 누적유럽 OE/RE 판매는 각각 6%/4% (YoY) 증가했다.
ㅇ분석과 전망: 지역별 시장 상황 혼조세
유럽(러시아/CIS 제외) OE 시장은 완성차 생산량 증가와 연동하면서 전월에 이어 성장을 이어갔지만 증가율은 다소 하락했고, RE 성장률은 +10% (YoY)로 상승 반전했다. 러시아/CIS 시장은 완성차 시장수요 급감과 경기부진의 영향으로OE/RE 모두 부진함이 지속되고 있다. 남/서유럽의 타이어시장은 경기회복과 함께 호조가 지속될 전망이다.
북미 10월 OE/RE 시장은 8개월/5개월 만에 역 성장했는데,영업일수가 전년 동월대비 하루 적은 영향이 있다. 누적 OE성장률은 +4% (YoY)로 완성차 증가율과 비슷하나, RE 시장은 경기호조와 자동차 주행거리 증가 등에도 전년 수준이다.상반기 RE 성장률이 전년의 높은 기저로 -2% (YoY) 기록했던 것이 영향을 주었는데, 6월 이후 성장률은 +3% (YoY)로개선된 편이다. 전년 4분기 기저가 높다는 점을 감안할 때,RE 시장의 낮은 성장률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중국 OE 시장은 5개월 만에 플러스 성장(+7% (YoY))했다.완성차 수요가 정부의 소비진작정책으로 개선된 점이 긍정적이었고, 이는 11월/12월에도 유효할 전망이다. RE 시장은여전히 높은 성장세(YTD +8% (YoY))를 이어가고 있다.
ㅇ시사점: 현재의 저성장 구도 지속
유럽의 성장 양호/경쟁 심화, 북미의 성장 둔화/경쟁 양호,그리고 중국의 성장 둔화/경쟁 심화가 이어질 전망이다. 원재료 가격이 낮은 수준이라 모든 업체들이 경쟁 심화를 받아드릴 여지가 있어 점유율 측면에서의 의미있는 변화도 기대하기 어렵다. 타이어 업종의 저성장을 감안하여 업종 투자의견 Neutral을 유지한다.■ 미국 소비시즌 분위기와 유럽 경기모멘텀 체크
FOMC 의사록으로부터 12 월 금리 인상의 확실성이 보다 높아졌지만, 글로벌 증시는 파리 테러에 따른 일시 충격 이후 반등 흐름을 유지했음. 일본은 두 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에도 BOJ 의 양적완화 추가 확대 시그널이 없었음. 원자재가격은 약세 분위기가 이어지면서 WTI 40 달러선에 도달.
다음주(23~27 일)에는 블랙프라이데이 이후 소비 시즌 실적에 대한 가늠자로서 미국의 11 월 컨퍼런스보드 소비자신뢰지수를 주목하는 바임. 연말 소비 시즌 실적은 현재 미국이 직면한 재고 부담을 소진함으로써 제조업생산 활동을 자극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수 있음. 아울러, 유로존의 월간 PMI 도 늘 그래왔듯이 중요도가 높은 지표인데, 유로존 GDP 성장세가 최근 두 분기 연속 둔화된 점과
ECB 추가 정책 기대감에 따른 유로화 약세 효과가 공존하면서 전월 대비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예상됨.
한편, 다음주에는 신흥국에서 건전성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터키와 브라질의 통화정책회의가 예정되어 있는데, 컨센서스는 그렇지 않으나 12 월 FOMC 를 앞두고선제적인 금리 인상에 나설 가능성도 고려할 수 있음.■ 미국의 완전고용과 인플레 압력
ㅇ미국 인플레 압력에 대한 관심 부각
수준에 대한 논란이 있지만 미국의 완전고용 실업률은 4~4.9% 사이라고 보는 것이 중론이다. 현재 미국의 실업률은 5%다. 연말 소비와 계절적 고용 성수기 등을 감안하면, 연내 미국의 실업률은 완전고용 범주에 도달할 가능성이 크다. 미국의 실업률이 완전고용 수준에 근접하면서 향후 미국의 인플레 압력에 대한 관심이 높다. 12월 FOMC(한국기준 12/17일, 4시) 이후 연준의 금리인상 속도와도 직결되는 부문이다.
ㅇ완전고용 실업률에 근접할 수록 인플레 압력 상승
완전고용 수준에 근접할 수록 인플레 압력이 상승한다. 통계적으로 세인트루인스연준에서 발표하는 미국의 인플레 압력 확률이 4.9% 이하 실업률에서 평균 30%까지 상승한다. 4% 이하 실업률에서는 40%에 육박한다. 인플레 압력 확률은 미연준이 통화정책 정상화의 척도로 삼고 있는 핵심 PCE 물가 상승률이 1년후2.5%(전년비)를 넘길 가능성이다. 연준의 중장기 목표 인플레 수준은 2%다. 현재5% 실업률과 1.3% 수준인 핵심 PCE 물가 상승률을 감안하면, 12월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에 보다 무게가 실린다.
ㅇ이제부터 임금과 서비스 물가 상승폭을 주목
고용시장에서 구인과 구직이 일치하는 완전고용 상태일 수록 임금과 서비스 물가상승폭이 크다. 앞으로 임금과 서비스 물가가 상승할 가능성이 높고, 상승폭에 따라 연준의 금리인상 속도를 가늠할 수 있다는 의미다. 실제로 90년 이후 미국 가계의 실질 임금이 4~5% 미만의 실업률 구간에서 가장 높은 상승을 기록했다. 서비스 물가는 5% 미만 실업률 구간에서 2% 이상의 소비자물가 상승 기여도를 보
였다. 지난 10월 미국 고용호조와 함께 실질 임금 상승률이 2.5%(전년비)를 기록하였고 소비자물가도 반등했다. 시나브로 미국의 인플레 압력이 상승하고 있다.ㅇ다만 과거 금리인상기에 비해 수준 자체가 낮아
전술한 완전고용과 인플레 압력을 종합해 볼 때, 하나금융투자는 미국의 금리인상이 올해 12월 시작하고 내년 상반기 한 차례 정도 인상을 끝으로 마무리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완만하고 점진적인 인상의 이유는 원자재 가격의 하락을 감안하더라도 현재 미국의 고용과 물가의 상충관계가 예전만큼 뚜렷하지 않기 때문이다.ㅇ생산성 둔화도 주요한 상황이지만 고용과 핵심 PCE 물가의 관계를 보여주는 핵심
필립스 곡선의 기울기가 최근 들어 수평에 가깝다. 여기에 과거 금리인상기에 비해 인플레 압력 확률 수준도 낮다. 올해 미연준은 통화정상화를 시작하지만 인상속도는 기대보다 느릴 수 있다.■ 유통-대형마트 영업규제 관련 분쟁 종결 SK
대법원은 대형마트 6 개사가 제기한 영업시간 제한 등의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깨고 지자체의 손을 들어줬다. 대법원은 지자체의 영업규제가 소비자에게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이라는 의견을 제시하며 소비자의 권리가 침해되었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시했다. 이번판결로 대형마트 업계에 미치는 추가적인 부정적 영향은 없을 전망이다. 향후 관건은 온라인(모바일) 및 배송경쟁력에 귀결될 전망이며, 이마트를 최선호주로 제시한다
ㅇ영업제한이 부당하다는 2 심 판결 뒤집어
대법원은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 6 개사가 영업시간 제한 등의 처분을 취소하라며 서울 일부 지자체를 상대로 한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한 원심을 깨고사건을 서울고등법원으로 돌려보냈다. 대형마트의 영업제한 및 의무휴업은 1 심에서영업제한이 정당하다는 판결이 도출되었으나 2 심에서는 부당하다는 판결로 영업의자유와 소비자 선택권에 대한 권리가 부각되었다. 그러나 대법원은 소비자 이용빈도가비교적 낮은 심야나 새벽시간 영업만을 제한하고 의무휴업일도 한달에 2 일이어서 권리제한의 폭이 크지 않다는 이유를 들어 그 권리가 침해되었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시했다.
ㅇ부정적 영향 없을 듯. 관건은 대형마트 업체간 영업효율성 극대화 여부
대법원의 판결이 향후 유통업계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은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 이미 대형마트의 의무휴무와 관련된 부정적인 모멘텀을 온라인사업 확대를 통해 충분히흡수하고 있기 때문이다. 향후 대형마트 업계의 성장모멘텀 관건은 신선식품을 통해 확산되는 대형마트 본연의 경쟁력과 온라인(모바일) 및 배송경쟁력으로 귀결될 전망이다. 소비자들이 대형마트에서 구매하는 컨텐츠의 확산가능성이 제한적이고 홈쇼핑이나 소셜커머스 유통업태들과의 경쟁강도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이를 반영한 창고형매장의 효율성이 규모의 경제를 가늠하는 척도로 부각될 전망이다. 신선식품과 창고형매장에서 강점을 보유한 이마트를 대형마트업계내 최선호주로 제시한다.■ 이슈 종목
ㅇ 창해에탄올-지금이 싸게 살 수 있는 기회ㅇ 한화케미칼-한화큐셀 실적 점검, 태양광부문 이익 추정치 상향
ㅇ AJ렌터카-LPG 차량 일반인 판매 허용 법안 효과 클 것
ㅇ LG이노텍-자동차 전장부품의 새로운 리더
ㅇ CJ프레시웨이-해외 진출로 날개를 달다
ㅇ 엔씨소프트-리니지 업데이트 효과 11월에도 이어져
ㅇ 한온시스템-훌륭한 회사, 아쉬운 valuation
ㅇ 경동나비엔-2015년 대한민국 에너지대전 참가기
■ 11시 특징종목 및 이슈
- 손오공(066910):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헬로카봇과 터닝메카트 신제품 출시 소식에 급등세
- 켐트로닉스(089010): 2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 연장 소식에 견조한 오름세
- SGA(049470), 비츠로시스(054220), 에스디시스템(121890): 정부가 추진하는 6조 스마트 하이웨이 조성 소식에 초강세
- 고려개발(004200): 390억원 규모의 아파트 수주 소식에 강세
- S&TC(100840): 미국업체와의 배열회수보일러 공급계약 체결에 신고가 행진
- 하이쎌(066980): 자회사가 알리바바 알리페이 등 간편결제 환급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협의를 진행 소식에 강세
- 젬백스(082270): 신사업 및 실적 개선 기대감에 상승
- 광주은행(192530): 내년도 큰 폭의 이익 개선 전망에 상승- 엠지메드(180400): 코스닥 이전상장 첫날 급락세
- 에이디칩스(054630): 최근 상승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로 나흘 만에 하락세- LIG넥스원(079550): 방위산업 성장에 따른 수혜 기대감에 신고가 경신
- 한화케미칼(009830): 태양광 이익 증가 전망에 신고가 경신
- 에스원(012750): 안정적 성장 기대감에 상승세
- 두산중공업(034020): 터키 화력발전소 성능개선 프로젝트수주 효과에 강세
- NAVER(035420): 외국계 매수세가 유입되며 강세
- LG전자(066570): LG페이 출시 기대감에 이틀 연속 강세■ 11시 이 시각 주요 뉴스
- 세계은행 "슈퍼엘니뇨로 '농산물 가격' 폭등 없을 것"…오히려 8~32% 하락,,지난 4월부터 최근까지 오히려 농산물 국제가격 8~32% 하락
- 中, 경제성장 위한 추가조치…단기대출금리·에너지가격 인하
- 피셔, 12월 인상 당연시…"시장 충격 안주려 최선 다해"
- "우리나라 대중국 수출 증가율 급락"…사업 구조 전환 시급
- 최경환 "내년 3%대 성장률 충분히 달성 가능"..연구기관장 간담회 주재…"경제정책방향, 새로운 성장전략에 집중"
- 韓, 동남아 가전시장 평정…日, 굴욕의 퇴각■ 지난주에 알았으면 좋았을 몇 가지, 다음주에 알아야 할 몇 가지 (11/23~27)
- KOSPI 1,960~2,020pt. 지수 반등국면 연장될 것으로 예상되나, 2,000pt 부근에서 상승탄력은 다소 둔화될 전망
- 주 후반(26~27일), 미국 Thanksgiving 휴장 영향으로 전반적인 시장 거래량 제한될 전망
- 주간 상승재료: 달러화 추가 약세 여부, 중국 추가 유동성공급 정책발표 가능성
- 주간 하락재료: 국제유가 추가 하락 가능성, 지수레벨 상승 시, 국내수급 악재 재부각 여부(양도세 회피목적의 연내 대기매도 수요)■ 위안화의 SDR 편입, 변화의 시작
위안화의 SDR 편입은 위안화 수요 증가로 국제통화화 촉진, 새로운 성장동력 마련 계기, 위안화 환율 방향성에 미칠 영향은 시기별로 차이, 변동성은 확대 예상, 원화 환율의 위안화 연동성 심화, 한국 자본시장에 위기와 기회의 계기될 것
■ 11시 시장 코멘트
- 미국증시는 경제지표 호조에도 불구하고 헬스케어 업종의 동반 부진과 국제유가 하락에 따른 에너지 업종 약세로 소폭 하락
- 강보합세로 출발한 코스피는 외국인과 개인 매도세와 기관 매수세가 맞서며 등락을 거듭, 1,990P선을 회복하며 소폭 오름세
- 상승 출발한 코스닥은 개인과 기타법인, 일부 기관 매수세로 상승 흐름■ 11시 특징종목 및 이슈
- 경봉(139050): 서울~세종고속도로가 자율주행차가 달리는 스마트하이웨이로 만들어진다는 소식에 초강세
- 엔에스브이(095300): 1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납입 완료 소식에 초강세
- 창해에탄올(004650): 성장성 대비 저평가돼 있다는 분석에 급드엣
- 에프엔씨엔터(173940): 4분기 소속 아티스트들 활동 확대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감에 급등세
- 케이디켐(221980): 신규 상장 이틀째 반등에 성공하며 견조한 오름세
- 씨아이테크(004920): 최대주주 지분 매각설 부인에 상승
- 넥슨지티(041140): ‘슈퍼 판타지 워’가 출시 보름 만에 국내 마켓에서 누적 다운로드 수 100만건을 돌파했다는 소식에 상승
- 덕산네오룩스(213420): 글로벌 OLED패널 수요 증가에 따른 수혜 기대감에 신고가 행진
- 서울옥션(063170): 국내 미술품 경매 활성화로 실적 개선 기대감에 강세- 베리타스(019660): 단기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로 사흘 만에 반락
- 리드(197210): 코스닥 이전 상장 첫날 급락세- CJ프레시웨이(051500): 중국 시장 진출 기대감에 급등세
- LG이노텍(011070): 내년 전장부품 매출액이 1조원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에 강세
- LG디스플레이(034220):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되며 견조한 오름세■ 금일 한국 주식시장 전망-인민은행의 유동성 공급재개로 상승할 것 KR
ㅇ한국 주식시장은 인민은행의 유동성 공급 재개로 상승할 것
ㅇ전일 한국 주식시장 : 양호한 FOMC회의록의 영향으로 상승
ㅇ아시아 주식시장 : 덜 매파적인 FOMC회의록에 반응하며 상승ㅇ유럽 주식시장 : 매파적 성향이 약했던 FOMC회의록과 무역수지 호조에 상승
ㅇ미국 주식시장 : 헬스케어 업종 부진으로 하락
미국시장은 헬스케어 업종 부진으로 하락했다. 장 초반부터 차익실현 움직임을보이면서 하락 출발하였다. 하지만 인텔이 분기 배당을 확대함과 동시에 내년실적전망을 상향조정 하면서 상승했다. 그러나 헬스케어 업종인 유나이티드헬스케어가 오바마케어에 대한 부담감에 순이익 전망을 하향조정하고, 화이자는엘러간 인수 문제가 지연될 가능성이 확대되며 헬스케어 업종을 하락하게 만들었다.
여기에 지속된 공급이슈로 하락하는 유가의 영향을 받은 에너지 업종까지하락하자 기술섹터로 인한 상승을 희석시켰다. 이로 인해 시장은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이다 하락 전환했다. 결국, 다우지수는 -4.41p(-0.02%) 하락한17,732.75p로 마감했고 S&P500지수는 -2.34p(-0.11%) 하락한 2,081.24p로 마감했다. 나스닥은 -1.56p(-0.03%) 하락한 5,073.64p로 마감했다. 중소형지수인 러셀2000지수는 -0.43% 하락했으나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0.23% 상승했다. 변동성지수인 VIX지수는 +0.14p(+0.83%) 상승
ㅇMSCI 한국지수 :+1.63%상승
ㅇMSCI 이머징마켓지수 :+0.90%상승ㅇ금일 한국 주식시장은 다시시작된 인민은행의 유동성공급 재개로 상승할 것
전일 덜 매파적인 FOMC회의록에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다. 이러한 이슈는 전일 대부분 반영되는 모습을 보였지만 중국의 단기유동성지원창구의 금리를 인하하면서 다시 유동성 공급에 나서는 모습이 전일 장 종료 후 전해지면서FOMC회의의 훈풍을 이어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데니스 록하트 애틀란타 연은 총재의 점진적인 금리인상을 할 것이란 발언과 애플의 상승에 따른 애플 관련주들이 금일도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미국 증시에서 배당에 대한 이슈가 지수하락을 막는 모습을 보였듯 금일 한국 시장에도 배당 시즌이 다가옴에 따른 삼성전자를 비롯한 배당 관련주들이 소폭의 상승세를 보일것으로 예상되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전일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인 증시에 전일 발표된 생산자물가지수의 부진한 모습을 빌미로 차익실현 움직임을 보일 가능성이 있다. 그리고 전일 과징금이슈로 하락세를 보였던 퀄컴이 금일 반발매수세로 상승흐름을 보인데 따른 반도체 섹터에 차익실현 움직임이 예상되면서 상승폭을 축소하는 모습을 보일 것이다.
코스닥은 최근 가파른 상승세를 보인데 따른 차익실현 움직임과 더불어 미국시장에서 헬스케어섹터가 큰 폭의 하락세를 보인 영향으로 코스피와 반대의 흐름을 보일 가능성이 있다. 금일 코스피지수는 1,977~2,000p의 움직임을 보일 것이다.■ 글로벌 반등 주역은 에너지. 헬스케어
1. 글로벌 주식시장이 반등하고 있다. 선진시장의 경우 대부분의 섹터가 상승 전환에 성공한 반면 신흥시장 섹터들은 약세를 지속하고 있다. 최근 반등의 주역은 에너지와 헬스케어이다.
2. 최근 5일 선진시장에서는 에너지(+3.3%)와 헬스케어(+2.7%)의 성과가 좋았던 반면 경기재(-0.1%)와 유틸리티(+0.1%) 상대적으로 약했다. 신흥시장에서는 필수재(-0.2%)와 헬스케어(-2.3%)가 양호했다. 최근 5일 한국(MSCI)에서는 에너지(+2.6%)와 유틸리티(+2.0%) 성과가 좋았다.
3. 이익전망: 한주간 EM아시아 이익전망은 1.08% 하향되었다. 건강관리(+1.1%), 유틸리티(+0.8%) 이익 전망 상향이 컸다.
4. 관심 섹터: IT(선진국과의 괴리). 건강관리(이익전망 개선)
■ 휴대폰-최근 투자자들이 궁금해 하는 휴대폰 업종의 4가지 이슈
첫째, 갤럭시S7는 내년 MWC에 공개될 전망. 부품들의 납품이 빨라지는 것은 분명삼성전자의 새로운 flagship모델인 갤럭시S7(가칭)의 스펙공개 시기는 여전히 내년 MWC일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된다. CES에서 스펙공개가 이루어지기 힘든 요인은 1) 여전히 갤럭시S7의 구체적인 스펙들이 결정되지 않았고, 2) 갤럭시S6와 갤럭시노트5의 잠식효과(Cannibalization)도 우려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갤럭시S7의 경우 스펙공개 이후 바로 출시가 될 것으로 전망되어 갤럭시S6 대비 실질적으로는 출시시기가 1개월 반 정도가 당겨지는 효과가 나타나게 될 전망이다. 관련부품들의 생산도 예년보다 빨라져 2016년 1월 초부터 본격적인 납품이 시작될 전망이다.
둘째, 갤럭시S7에는 듀얼카메라와 포스터치가 장착될 가능성이 낮아 : 한편 갤럭시S7에는 당초 기대와 달리 듀얼카메라와 포스터치는 장착될 가능성이 낮다고판단된다. 듀얼카메라는 소프트웨어의 완결성을 확보하기에 좀 더 시간이 필요하고, 포스터치는 명확한 용도들이 아직 뚜렷하게 정의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또한 카메라모듈 역시20메가로 화소수를 상승시키기 보다는 화질의 개선에 초점을 맞출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된다. 한편 갤럭시S6와 노트5와 달리 AP는 퀄컴의 스냅드래곤820이 삼성전자의 엑시노스8890과 같이 병행해서 사용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여전히 엑시노스의 비중이 높을 것으
로 예상된다.
셋째, 아이폰6S는 판매가 부진한 것으로 추정. 아이폰 보급형이 1Q16에 출시될 전망 : 우리는 아이폰6S의 판매대수가 아이폰6대비 동기간에 11%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지만 실제로는 예상보다 판매가 부진한 것으로 추정된다. 하드웨어의 주요 스펙의 변화(모바일
DRAM의 용량증가, 카메라모듈의 화소수 증가, 3D 포스터치의 장착)가 소비자들에게 크게 어필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1Q16 아이폰6S 판매대수는 전년동기대비 5~10%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아이폰6S의 판매부진을 만회하고 이머징시장에서의 마케팅을 강화하기 위해 아이폰5C의 후속모델인 보급형 아이폰(가칭 아이폰6C)이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그 시기는 1Q16일 전망이다. 다만 기존 아이폰6S 시리즈 대비 가격차이가 100~150달러 수준에 그쳐 중저가폰 영역에 속하는 모델은 아닐 것으로 전망된다(디스플레이 사이즈는 아이폰5C와 같은 4.0인치를 채택할 전망).
넷째, 애플은 OLED패널을 장착한 모바일기기 출시를 심각히 고민 중인 것으로 판단최근 애플이 OLED패널에 많은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사실이 언론보도를 통해 전달되고있다. 당사의 리포트에서 밝혔지만 애플은 다른 스마트폰 업체들의 폴더블디스플레이 채택 가능성에 대응하기 위해 OLED패널을 장착한 모바일기기를 2017년~2018년 정도에출시할 것을 심각히 고민 중인 것으로 판단된다(11/16 ‘LCD 업황부진 지속 VS. OLED 설비투자 확대 전망’ 참조). 다만 아이폰의 경우는 2017년 모델까지는 기존의 LCD패널을유지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판단된다.■ 시장의 체계화-시장이 체계화 된다
시장을 체계화 하는 기업에 주목하자 : 시장을 체계화 하는 기업은 확고한 시장지위를 누릴 수 있으며 시장 규모를 확대할 수 있다. 아직까지 체계적으로 정리되지 않고 선진화가 부족한 시장이 많다. 국내 중고차 시장, 미술시장, 스포츠마케팅 산업이 대표적이다.
ㅇ소수의 기업을 중심으로 체계화될 중고차 시장 : 시장 규모가 30조원에 이르는 국내 중고차 시장은 공급자의 물량 확보 능력이 핵심이다. 향후 다수의 영세기업 위주에서 소수의 규모있는 기업을 중심으로 체계화된다.
→ 관련 Top pick: AJ렌터카(068400, Strong BUY)
ㅇ국내 미술시장은 경매시장을 중심으로 체계화 : 미술시장은 고가의 비동질적 아이템이 거래되는 특수한 시장이다. 구매자 입장에서는 리스크가 크므로 신뢰가 중요하고, 판매자 입장에서는 작품 확보능력이 핵심이다. 국내 미술시장은 확실한 인지도와 작품 확보능력을 보유한 기업이 경매시장을 중심으로 체계화한다.
→ 관련 Top pick: 서울옥션(063170, Strong BUY)
ㅇ풍부한 자금력으로 국내 스포츠마케팅 산업 체계화 : 스포츠마케팅 사업의 핵심은 월드클라스 선수를 유치하는 능력이다. 최근에는 스포츠 관련 킬러 컨텐츠의 확보와 개발 능력이 새로운 경쟁력으로 부상하고 있다. 결국 자금력이 이러한 능력의 원천이다. 국내 스포츠마케팅 산업 역시 탄탄한 자금력을 갖춘 기업을 중심으로 체계화된다.
→ 관심종목: 갤럭시아에스엠(011420, Not rated)■ 탄탄대로 방위산업
ㅇ국내 방위산업의 쌍두마차 - LIG넥스원· 한국항공우주
한국항공우주(항공산업 육성의 유일한 대안): 최근 KF-X(한국형 전투기 사업) 관련 불확성으로 주가 변동성이 확대되었다. 그러나 동사가 추진하는 전략 전투기 국산화 사업 없이는 국방부가 추진하는 킬체인 체계 구축이 어렵다는 점에서 KF-X프로젝트는 핵심 기술 국산화를 병행하며 지속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전망된다. 동사의 투자포인트는 크게 다음 2가지로 볼 수 있다. 1) 글로벌 항공기 제조업체인 Boeing 및 Airbus의 Tier1 파트너로 글로벌 민항기 시장의 안정적인 성장세의 수혜가 기대된다는 점이다. 동사의 총 매출에서 기체 부품비중이 60%롤 초과하고 있어 향후에도 안정적인 캐쉬카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2) T50, FA50 등의 고정익 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방위산업이 급성장하고 있는 중동·동남아 시장으로의 수출 확대가 기대된다는 점이다.
LIG넥스원(꾸준하고 안정적인 성장 기대) 방위산업전문 업체로 주력제품은 정밀타격(매출비중 55.6%)·감시정찰(18.6%)·항공전자/전자전(17.7%)·지휘통제/통신(7.6%) 등이다. 2012년부터 비약적으로 증가한 연구개발 제품이 올해부터 순차적으로 양산단계에 진입하면서 2015년실적은 매출 YoY +26%, 영업이익 +83% 예상된다. 2016년 국방예산은 4% 증가 수준이나 동사 제품이 집중된 방위력 개선비는 6% 증가할 전망이며, Kill Chain/KAMD(한반도 미사일 방어체계), 국방개혁 필수전력(전술정보통신체계, 차기다련장 등) 예산안은 각각 전년대비 167%, 30% 증액되며 고성장이 가능한 상황으로 판단한다■ 국내 증시의 핵심은 ‘달러’
달러 강세가 멈출 때까지 보수적 관점으로 대응. 미국 소비자기대지수는 임금 상승 등의 영향으로 개선세 나타날 것. 반면 미국 PMI제조업지수 크게 개선되기 어려움. 업종 측면에서는 제약 등 하이테크 업종과 연말 소비시즌을 앞두고 소비재 업종(IT)에 관심. 수급적인 측면에서 외국인은 달러 강세 속 매도세 이어질 것. 다만, 매도 강도는 약화될 것■ 11월 20일(금) 리서치 아침회의
ㅇ Global Close -up / 권아민 연구원
- 국내 수급 : 외국인 순매도 규모 축소, 기관 매수 전환에 증시 반등
- 실적에 대한 기대감과 이로 인한 수급 개선여부가 특징적으로 나타남
- 주간 EPS변화율 상승이 시장을 상회하는 업종이 기관/외국인 매수규모 상위
- 기관/외국인 자금 유입 강도 높은 업종 : 화학, 생활용품, 디스플레이 및 에너지
- 한화케미칼, LG생활건강 등 실적과 수급이 뒷받침되며 신고가 경신
- 글로벌 펀드동향 : 신흥국 자금이탈 지속, 향후 감소 전망
- 북미 지역 유출로 선진국 주식형도 부진■ 전일시장특징
[특징 섹터]
ㅇ 전기차/2차전지 -전기차 시장 확대 전망에 관련주 상승.
▷신한금융투자는 2015년 1~9월 기준 전세계 전기차 판매가 전년동기대비 47.0% 성장하며, 전기차 시장이 예상보다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밝힘. 특히, 각 국 정부들이 당근(보조금)과 채찍(환경 규제)으로 친환경차 시장 확대를 강제하고 있어 성장 속도가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라고 밝힘.
▷이와 관련 피앤이솔루션, 우리산업, 삼화콘덴서, 코디에스, 리켐 등 전기차 관련주와 일진머티리얼즈, 휘닉스소재, 피엔티, 상신이디피 등 2차전지 관련주들의 주가가 상승 마감.[특징 종목]
신세계인터내셔날(031430) : Salomon 브랜드 철수 소식에 상승.
신우(025620) : 20억원 규모 전환사채 발행 결정에 소폭 상승.
중국원양자원(900050) : 자회사 319억원 규모 추징금 부과 소식에 소폭 하락.
동부화재(005830) : 오너일가 지분 매각 소식에 약세.
씨아이테크(004920) : 최대주주 보유지분 매각추진 보도 부인에 급락.
넥솔론(110570) : 매각 무산 우려에 급락.
일경산업개발(078940) : 전북 익산시 소재 토지 및 건물 취득 결정에 상한가.
에스앤씨엔진그룹(900080) : 中 상해자동차그룹과 전기차 부품 납품계약 체결 소식에 상한가.
베리타스(019660) : 233억원 규모 제3자 유상증자 결정에 상한가.
3S(060310) : FOSB 신제품, 독일/싱가포르 납품 승인 소식에 급등.
동운아나텍(094170) : 자사주취득 신탁계약 체결에 강세.
큐브스(065560) : 중국에 대규모 화장품 납품 계약 체결 소식에 강세.
네오팜(092730) : 4분기 사상 최대 실적 전망에 강세.
코아스템(166480) : 루게릭병 줄기세포 치료제 보험 인성 기대감에 상승.
차이나하오란(900090) : 장하오롱 대표 지분 취득 소식에 상승.
원익IPS(030530) : 3분기 실적 긍정적 분석에 상승.
하이로닉(149980) : 사업영역 다각화 및 성장성 회복 전망에 상승.
코텍(052330) : 내년 실적 개선 기대감에 상승.
AP시스템(054620) : 중화권 디스플레이 업체 신규 투자 본격화 기대감에 소폭 상승.
메디아나(041920) : 4분기 최대 실적 전망에 소폭 상승.
다산네트웍스(039560) : 자회사의 600억원 규모 통신장비 계약 수주 소식에 소폭 상승.
매직마이크로(127160) : 신규 상장 첫날 급락.
케이디켐(221980) : 신규 상장 첫날 급락.[특징 상한가 및 급등주]
베리타스(019660) : 233억원 규모 제3자 유상증자 결정 및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 체결 모멘텀 지속에 상한가 [2일연속]
에이디칩스(054630) :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 체결 모멘텀이 지속되며 상한가 [2일연속]
씨엑스씨종합캐피탈(021880) : 3분기 실적 호조 모멘텀이 지속되며 상한가
한일사료(005860) : 사료 관련주 상승 속 상한가
데코앤이(017680) : 일부 패션/의류 관련주 상승 속 상한가
피앤이솔루션(131390) : 전기차 시장 확대 전망에 관련주로 부각되며 급등
일진머티리얼즈(020150) : 전기차 시장 확대 전망에 관련주로 부각되며 급등
갑을메탈(024840) : 반기문 관련주로 부각되며 급등
우리산업홀딩스(072470) : 주력 자회사인 우리산업이 전기차 시장 확대 전망에 관련주로 부각되며 급등한 가운데, 동사의 주가도 동반 급등■ 증권사 신규 추천종목
[신한금융투자]ㅇ한화케미칼(009830)
- 제품 믹스 개선, 출하량 증가, 제조원가 하락으로 태양광 부문 3분기 영업이익 호조
- 저유가 및 공급 증가 둔화(신증설 위축)로 석유화학 시황 호조 2016년에도 이어질 전망
ㅇAST젯텍(090470)
- OLED 투자 확대 따른 Flexible OLED panel bonding 장비 수주 증가 기대
- 성진하이메크 디스플레이 장비사업 양수에 따른 시너지 효과로 경쟁력 강화 기대■ 오늘의 주요 일정
ㅇ 서울메트로 파업 찬반투표 : 서울 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의 노동조합이 정부와 사측의 임금피크제 도입 방침에 반발해 11월20일부터 23일까지 파업 찬반투표를 실시할 예정. 서울지하철노조는 사측과 단체교섭을 벌였으나 임금피크제 등에서 이견이 커 11월6일 쟁의발생결의를 하고 9일 지방노동위원회에 쟁의조정신청을 한바 있음.
ㅇ 금호타이어 노사 본교섭 : 금호타이어 노사가 11월20일 본교섭을 진행할 예정. 현재 노조는 '무노동 무임금'에 대한 임금손실액이 1인당 420만원에 달하는 만큼 보전 방법으로 사측이 제시한 일시금 300만원에 플러스 알파(+α)를 요구 중. 반면 사측은 장기 파업으로 인한 손실 등을 이유로 일시금 상향은 어렵다고 밝힘.
ㅇ 기어VR 미국 출시(현지시간) : 삼성전자의 기어VR이 11월20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출시될 예정. 기어VR은 삼성전자와 가상현실(VR) 기기 업체 오큘러스와 손잡고 만든 기기로 제품 가격은 99달러에 판매될 예정.
ㅇ 뉴프라이드, 중국 면세점 오픈 : 뉴프라이드는 11월20일 중국 현지의 한국형 면세점인 中 중원복탑 면세점 오픈을 시작으로 중국 사업 진출을 본격화할 예정. 이번에 오픈하는 면세점은 1,200평 규모로 조성되며, 한국산 화장품과 의류, 유아용품, 잡화, 건강식품 등 국내 다양한 상품을 입점시킬 계획. (관련종목 : 핫텍(015540), 뉴프라이드(900100), 디지탈옵틱(106520))
ㅇ 제52회 대종상 영화제
- 제52회 대종상 영화제(2015)
- 장소 : 여의도 KBS홀
- 방송 : KBS
ㅇ K-세일데이
유통산업연합회는 11월20일부터 12월15일까지 ‘K-세일데이’를 개최할 예정. 행사목적 : 유통산업주간 행사 일환으로 열리는 'K-세일데이'는 업체 별로 추진하던 세일행사의 효율성을 높이고 국가적 쇼핑기간 형성을 위해 업계가 자발적으로 추진하는 행사임. 참여 : 백화점, 대형마트, 편의점, 전통시장, 프랜차이즈, 전자제품 유통전문점 등 국내 유통산업 전 업종을 비롯해 전자제품, 의류·패션 등 제조업체, 외식 등 서비스기업이 참여할 예정.
ㅇ 서울 기후-에너지 국제 컨퍼런스 : '제2회 서울 기후-에너지 국제 컨퍼런스'가 11월20일 서울 JW메리어트 동대문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될 예정.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국제사회의 공조 방안과 에너지 산업 동향을 점검하는 국제 행사인 이번 컨퍼런스는 '파리 기후변화 총회와 그린 빅뱅'을 주제로 '2020년 이후 신기후체제'를 향한 각국의 협상 전망과 대응 방향 등을 논의할 예정.
ㅇ 세진중공업 공모청약
- 대형 선박의 구조물을 제작하는 조선 기자재 업체 세진중공업이 19, 20일 이틀간 공모청약을 진행함.
- 대표주관사 : 대우증권, 신한금융투자
- 시장구분 : 코스피
- 희망공모가 : 3,500~3,900원
- 총공모주식수 : 6,741,000주
- 액면가 : 500원
ㅇ 미래테크놀로지 공모청약
- OTP(일회용비밀번호) 서비스업체 미래테크놀로지가 19, 20일 이틀간 공모청약을 진행함.
- 대표주관사 : 현대증권
- 시장구분 : 코스닥
- 희망공모가 : 14,300~16,100원
- 총공모주식수 : 1,500,000주
- 액면가 : 500원
ㅇ 리드 신규상장
- LCD 공정 설비에 들어가는 자동화 설비 및 제어 소프트웨어(인라인 시스템)를 생산하는 업체인 리드가 20일 코스닥시장에 신규 상장
- 대표주관사 : 대우증권
- 시장구분 : 코스닥
- 확정공모가 : 5,100원
- 총공모주식수 : 781,580주
- 일반공모청약경쟁률 : 32.62대1
- 액면가 : 500원
ㅇ 엠지메드 신규상장
- 분자진단사업을 영위하는 업체인 엠지메드가 20일 코스닥시장에 신규 상장
- 대표주관사 : 신한금융투자
- 시장구분 : 코스닥
- 확정공모가 : 40,000원
- 총공모주식수 : 350,000주
- 일반공모청약경쟁률 : 1,350대1
- 액면가 : 500원■ 국내외 주요 이슈
* 뉴욕증시, 11월19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투자자 관망세 속 헬스케어/에너지 관련주 약세 등으로 약보합 마감
* 국제유가, 11월1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공급 과잉 우려 등으로 하락
* 유럽증시, 영국(+0.81%), 독일(+1.14%), 프랑스(+0.17%)
* '사업재승인'은 정부 甲질, 길들여지는 기업… 면세점 이어 통신주파수•방송•홈쇼핑도 대상… 해당 기업들 "몇 년마다 난리, 피가 마른다"
* DTI 60%•LTV 60% 초과땐 대출금 전액 분할상환… 주택대출 거치식 상환 금지… 내년 1월 신규대출부터 적용
* 달아오른 지방 주택시장 '찬물'… '투기수요' 부산•대구 등 직격탄… 재건축 단지도 위축될 듯
* 행자부 "상가 과세 불평등 개선"… 국세청도 과세기준 통일 공감
* 서울~세종시 1시간 생활권 된다… 고속도로 내년 말 착공
* 한국 공정위의 힘… 美 퀄컴 주가 폭락… '특허권 남용' 제재 통보
* APEC 정상회의 2025년 한국서 열린다
* 대법 "대형마트 영업규제 적법"… 공익이 더 중요
* APEC 정상회의, G2 경제블록 충돌… 선언문에 TPP•FTAAP 모두 담아 '중립'
* "감청•계좌추적 허용해야 테러차단"… 전문가들 "국내 IS 동조자 수사기구 필요"… 野도 테러방지TF 구성
* '野 공동지도부' 문재인+박원순 합의… 안철수 측 "文제안 진정성 없어"… 24일 입장 발표할 듯
* "세월호특조위 朴 행적조사는 월권"… 與, 추천위원 전원사퇴 불사
* "아베, 朴대통령에 소녀상 철거 요구 안했다"… 日 언론 "APEC서 요구"… 외교부 "사실 왜곡 유감"
* 與 "시위때 복면 법으로 막아야"… 野, 물대포 직사 방지법 발의
* 제2파리참사 막았지만, 뿌리 뽑지 못한 점조직 추가테러 '비상'
* 중국도 열받았다… 인민해방군 IS 공습 나서나… 시진핑, 인질처형에 "테러는 인류의 공적"
* 佛총리 "IS 생화학 테러 가능성"… 국가비상사태 연장 요구, 22일까지 집회 전면 금지
* FOMC회의록 "美 금리인상, 매우 느리고 점진적으로"… 12월 금리인상 조건 충족될 것
* 中 내년 경제날씨 교역 '흐림' 소비 '점차 갬'… 수출입 감소세 지속되지만 소비가 경기 방어… 기업 투자여력 없어 정부 인프라로 떠받칠 듯
* 日 무역수지 7개월 만에 흑자… 수입 두자릿수 감소 영향
* 영국 석탄발전소 2025년까지 폐쇄 "원전•가스발전에 투자"
* 최 부총리 "서울시 청년수당 명백한 포퓰리즘"… 朴 "오히려 예산 줘야 하는 좋은 정책" 반박
* 車보험료 산정때 점수제 유지… 중소상인 보호… 건수제만 시행땐 부담 커져
* LG도 가세, 판 커지는 모바일페이 전쟁… LG페이, 카드사와 손잡고 내년 출시
* "노동계 법질서 교란 엄정대응 해달라"… 전경련, 국무총리와 만찬서 요청
* 삼성증권, 홈플러스 대출채권 기초로 DLS 첫 발행… 5년만기 年4.2% 이자 지급
* 해외 M&A 사모펀드에 국민연금 6천억 출자… 스텝스톤•하버베스트펀드에 각각 3천억
* 아시아나 회사채 '쇼크'… 1천억 발행 전부 안팔려
* 동부익스프레스 매각 결렬… 현대백화점과 협상 중단
* 코스닥 스타•프리미어지수 이르면 내년 3월 없어진다
* [프리미어12] 4강전… 한국, 일본에 4-3 대역전승
* [오늘의 날씨] 전국 구름 많고 흐림… 일부지역 비■ 전일 글로벌 증시마감시황
[뉴욕 마감]- 뉴욕주식시장은 투자자 관망세 속 헬스케어/에너지 관련주 약세 등으로 약보합 마감.
- 뉴욕증시는 미국의 연내 기준금리 인상 우려 속에 투자자들이 관망세를 보인 가운데,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다 약보합으로 장을 마감. 민영 의료보험사 유나이티드헬스 그룹이 연간 실적 전망치를 하향 조정한 영향으로 5% 넘게 하락하면서 헬스케어 관련주들이 약세를 보인데다 국제유가 하락 영향으로 에너지 관련주들이 약세를 보인 점이 지수 하락을 이끌었음.
- 경제지표가 호조를 보인데다 연방준비제도(Fed) 위원들도 기준금리 인상을 지지하는 입장을 보이면서 연내 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는 지속됐음. 美 노동부는 지난주 실업보험청구자수가 전주대비 5,000명 감소한 27만1,000명(계절 조정치)을 기록했다고 발표. 필라델피아연방준비은행은 11월 필라델피아 제조업지수가 전월의 마이너스(-) 4.5에서 1.9로 상승했다고 발표. 컨퍼런스보드가 발표한 미국의 10월 경기선행지수도 0.6% 상승해 124.1을 기록. 한편, 데니스 록하트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낮은 물가상승률과 글로벌 리스크에 대한 우려가 제로 수준의 금리를 유지할 만큼 크지 않다며 조만간 제로금리를 벗어나는 것이 괜찮을 것이라고 밝힘.
- 국제유가는 공급 과잉 우려 등으로 하락 마감.
-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린 가운데, 복합산업, 경기관련 소비재, 기술장비, 화학, 은행/투자서비스 업종 등이 상승한 반면, 헬스케어, 에너지, 소매, 자동차, 보험 업종 등은 하락.
[중국 마감]-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대외적 불확실성 해소에 상승 마감.
- 상해종합지수는 강보합권에서 장을 출발. 오전장중 지수는 시초가 근처에서 지지부진한 모습을 기록하다 오후장 들어 상승폭을 확
대. 결국 지수는 1% 이상 상승한 3,617선에서 거래를 마감. 시장은 대외적 불확실성 해소에 투자심리가 개선되며 상승 마감.
- 18일(현지시간) 공개된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록에서 Fed 위원들은 첫 기준금리 인상 단행 후 향후 인상속도는 점진적이어야 한다고 밝힘. 아울러 FOMC 회의록에서 연준 위원 대부분은 12월 회의까지 경제 상황이 금리를 올릴 수 있는 조건을 충족할 것으로 전망함. 이 같은 소식에 그 동안 시장 불확실성으로 작용하던 미국 금리 인상 이슈가 해소되며 투자심리에 긍정적으로 작용.
- 한편, 국무원 상무회의에서 `중국 제조 2025`의 중점 분야를 확정하고 전통 산업의 기술 수준 제고, 혁신 기업과 신흥 산업 성장 등을 목표로 제시함.
- 업종별로 증권주, 보험주, 원자재주, 철강주, 자동차주 등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 마감.
[일본 마감]- 일본 닛케이지수는 美 점진적 금리인상 전망에 강세 마감.
- 밤사이 뉴욕증시가 FOMC 회의록 공개 속 불확실성 해소 등으로 1% 넘게 상승했다는 소식에 닛케이지수는 19,851엔선에서 강세 출발. 이후 지수는 美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인상 속도가 매우 점진적일 것이라는 전망 속에 장중 내내 강세흐름을 이어가다 결국 19,859엔선에서 장을 마감.
- 한편, 일본은행(BOJ)은 정례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현행 양적/질적 통화정책(QQE)은 본원통화 규모를 연간 80조엔씩 늘리는 자산 매입 규모를 현행대로 유지하기로 결정. 아울러 일본 경제가 완만한 회복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경기에 대한 기존 평가를 유지. 다만, 최근 나온 일부 지표들을 봤을 때 인플레이션이 상대적으로 약하다고 밝힘.
-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제약, 보험, 복합산업, 소프트웨어/IT서비스, 금속/광업, 의료 장비/보급, 통신서비스, 기술장비, 소매, 자동차, 은행/투자서비스 업종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짐.
■ 해외경제 미드나잇 뉴스
- 다우지수 17,732.75pt (-0.02%), S&P 500지수는 2,081.24pt(-0.11%), 나스닥지수는 5,073.64pt(-0.03%),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663.63pt(+0.22%)로 마감.
- 미 증시는 경기지표 호조에도 불구하고 헬스케어 업종의 부진과 국제 유가 하락에 따른 에너지 업종의 약세, 일부 투자자들이 전날 급등에 따라 차익 실현에 나선것이 부담으로 작용하며 하락 마감, 업종별로는 헬스케어, 에너지, 소재업종을 제외하고 상승 마감. 전날 증시 상승세를 주도했던 헬스케어업종은 유나이티드헬스그룹이 5% 가량 하락, 화이자와 앨러간이 각각 2.5% 이상 하락
- 유럽 주요 증시는 미국 기준금리 인상에 대한 불확실성이 해소된 가운데 중국의 경기부양책에 힘입어 하루만에 반등하며 상승 마감
- WTI유가는 미국 원유재고량이 8주 연속 늘어난 것과 이라크가 일부 원유를 30달러 안팎의 가격에 팔고 있다는 소식이 하락 압력으로 작용하며 전일대비 배럴당 $0.21(-0.52%) 하락한 $40.54에 마감
- 미국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전주대비 5000건 감소한 27만1000건을 기록. 시장 전망을 소폭 상회했으나 고용시장 회복 기준인 30만건을 37주 연속 밑도는 중(Bloomberg)
- 영국의 10월 소매판매가 전월 대비 0.6%하락. 이전치는 물론 예상치도 하회하는 수준. 식품 판매가 1.3%, 의류 판매는 1.8% 하락 (Bloomberg)
- 일본 기관 투자자들은 한국도 일본처럼 고령화되면 채권이 오를 것이라 전망하며 원화 채권 매입에 박차를 가하는 중. 지난 9월에는 기록적인 1401억엔어치 원화 채권 매입(Bloomberg)
- 캐나다 연금펀드인 퀘벡연금관리공단이 캐나다 항공기, 열차 제조업체 봄바디어 주식 30%를 인수 결정. 인수금액은 150억달러 전망(Bloomberg)
- 화이자가 앨러건을 인수하는 협상이 임박. 인수가는 주당 370~380달러선으로 최대 1500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Bloomberg)
- 중국정부가 국영기업인 코스코와 차이나쉬핑그룹의 합병을 이르면 연내 승인할 계획. 거래가격은 200억달러로 합병하면 세계 4위의 해운업체 탄생 전망(WSJ)
■ 국내경제 미드나잇 뉴스
- LG전자는 모바일 결제 서비스인 `LG페이` 출시를 위해 신한카드 KB국민카드와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 다음달 초 `LG페이` 서비스의 구체적인 내용을 공개하고 내년부터 바로 서비스를 시작
- 잇츠스킨이 19일 금융감독원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며 유가증권시장 상장에 본격 착수. 상장을 위해 총 106만2667주를 모집, 공모가는 20만8500원부터 25만3000원 사이로 밴드 하단 기준 공모금액은 2215억6600만원
- 아시아나항공은 1000억원 규모 회사채 발행을 위해 수요예측을 실시. 회사채 만기는 2년으로 짧고 발행금리도 5.06~5.26%로 높게 제시했지만 기관투자가들의 매수 주문이 전혀 들어오지 않았음
- 유통산업연합회가 내수 소비 활성화를 위해 주관하는 `K-세일`에 대형 마트들도 가세 할 계획. 마트들은 기존에 진행하던 창립·창사 기념 행사를 K-세일로 확대해 진행
- 동부대우전자는 `글로벌 플랫폼` 제품이 출시 6개월 만에 50개국으로 수출돼 총판매 30만대를 돌파. 제품 출시 6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은 세탁기 10만대, 냉장고 20만대 등 총 30만대를 돌파. 내년 말까지 글로벌 100만대 판매 기록을 달성하겠다는 각오
- 르노삼성자동차는 19일 동급 최고 효율인 유로6 엔진을 적용한 신형 QM3를 출시. 유로6 기준을 충족하면서도 소형유틸리티차량(SUV) 중 최고 연비인 ℓ당 17.7㎞를 자랑
- 한국거래소 고위 관계자는 "그동안 거의 활용되지 않아 유명무실했던 스타지수와 프리미어지수를 내년에 정리하고 올해 새롭게 선보인 코스닥150지수 중심으로 지수를 재편할 것"이라고 밝힘
- 10월 생산자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6% 하락한 99.75를 기록. 전월 대비 4개월 연속 하락한 수치로 2010년 4월 이후 5년6개월 만에 최저치. 하락을 주도한 것은 저유가와 원자재 가격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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