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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11/24(화)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15. 11. 24. 07:39

    15/11/24(화)한눈경제정보

    본 자료는 예쁘게 정리하기보다는 빨리 전달하는게 목표입니다. 장중에 계속 업데이트 되니 중간중간에 들어와 보시기 바랍니다. 동부증권에서 저와 함께 고수익을 올려보시기를 소원합니다. (정찬삼 부장 010-6321-6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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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감시황 – 미국 GDP수정치 발표를 앞두고 혼조세를 보인 아시아증시  - KR

     

    ㅇ아시아 주식시장 : 개별 이슈에 혼조세
    ㅇ일본 주식시장 : 엔화강세에도 불구하고 상승

    ㅇ중국 주식시장 : IPO에 대한 부담감에 하락

    ㅇ한국 주식시장 : 기관과 연기금의 적극적인 매수세에 상승

    ㅇ한국 외환시장 : 달러/원 환율은 차익매물과 월말 수출업체 네고물량으로 인해 하락
    ㅇ한국 채권시장 : 한국 채권시장은 장기물위주의 상승을 보이며 커브가 플래트닝 해짐


    ㅇ중국 주식시장 : IPO에 대한 부담감에 하락했다. 장 초반, IPO일정이 공개가 되었는데 금일부터 신주발행이 중단된 28개 회사 중 10개 회사의 신주 발행이 시작된다고 발표했다. 이로 인해 증권업종은 상승세를 보였지만, 거래가 위축되고 있는 시점에 개시된 IPO는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하면서 하락세를 보였다. 거기에 전일 국무원은 생활형 서비스업에 대해 부가가치세를 도입에 대한 언급을 하면서문화, 관광 등의 업종이 하락세를 보이면서 하락세를 계속 이어갔다. 하지만 돈육가격의 상승에 따른 축산 관련된 업종이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이면서 하락폭을 제한하는 모습을 보였다. 장 후반, 중국 금융당국은 주식 자기매매 관련 된 규제를 완화했다는 소식에 증권업종이 상승폭을 크게 확대하면서 하락폭을 축소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래서 현재 상해종합지수는 -15.43p(-0.43%)로 하락폭을 축소
    한 3,594.89p를 보이고 있다.


    ㅇ한국 주식시장 : 기관과 연기금의 적극적인 매수세에 상승했다. 장 초반, SK는 OCI머티리얼즈 지분을 49.1%인 4,816억 원에 인수했다고 공시했는데 이로 인해 SK의 핵심사업인 에너지, 제약 등의 사업에 이어 반도체 소재산업으로 진출에 따른 기대감에 SK와 SK이노베이션 등이 상승세를 보였다. 거기에 OCI는 재무개선에 대한 기대감에 상승세를 보이면서 지수 상승세를 이끌었다. 이 후 중국증시가 하락세를 보이면서 상승폭을 축소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장 후반 중국증시가 하락폭을 축소하면서 기관과 연기금이 적극적인 매수세를 보이면서 상승폭을 확대했다.

     


    ㅇ글로벌 금융시장 전망

    -미국 3분기 GDP 수정치
    -미국 소비자신뢰지수 발표

    아시아증시는 미 연준의 12월 금리인상 가능성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모습을 더이상 보이지 않을뿐더러 미국 시장 역시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고 있다. 이러한상황에서 금일 미국의 GDP수정치가 발표된다. 미국의 3분기 GDP수정치는 예비치인 1.5%를 상회한 2.1%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 되는데 만일 예상치를 하회하는 모습을 보인다면 하락세를 보일 것이다. 그리고 만약 예비치를 하회한다면 12월 금리인상에 대한 회의론이 불거지면서 다시 한 번 시장은 혼란스런 모습을 보일 것이다. 더불어 소비자신뢰지수가 발표되는데 전일 추수감사절과 블랙프라이데이에 대한 기대감이 상승세를 보인 소매업체들은 이번 소비자심리지사가 예상치인 99.3을 기록할지 여부에 따라 전일 상승폭을 반납 혹은 상승폭을 확대하는 모습을 보일 것이다. 마지막으로 금일 HP와 티파니의 실적도 관심있게 지켜봐야 한다.

     

     

    ■ 2016 Outlook-Corporate Korea의 재발견

     

    I. 2016년 한국 주식시장 전망

    1. 한국시장과 ROE
    2. 신흥국 위기론과 구조조정: 기회요인
    3. 2016년 예상 KOSPI 밴드 1,900~2,250p


    II. Corporate Korea의 재발견

    1. 기업실적: 겸손해진 애널리스트
    2. 배당투자: 한국증시, 괄목상대의 이유
    3. 새로운 돈: 퇴직연금과 공·사모펀드 규제완화
    4. 중간재의 미래: 부품·소재의 진화
    5. 3대 성장 테마: 친환경, 바이오, 미디어
    6. 공모주 시장: 저가항공, 항공부품, 전문교육 업종


    III. 스타일 전략과 포트폴리오 아이디어

    1. 내수보다는 수출, 성장보다는 가치
    2. 2016년 Top Picks: 삼성전자, 현대모비스, 삼성SDI, SK이노베이션, KCC

     

    당사의 2016년 Top Picks는 삼성전자, 현대모비스, 삼성SDI, SK이노베이션, KCC다. 1)낮은 밸류에이션과 2) 원화 약세로 이익 개선이 기대되는 수출기업, 3) 신규투자 등 새로운 성장 모멘텀이 부각되는 종목군, 4) 부품/소재 등의 중간재 경쟁력, 5) 배당 등 주주환원정책 등을 중심으로 선정했다. 업종별 투자 유망기업은 SK텔레콤, 카카오, SK이노베이션, 한화테크윈, CJ대한통운, 한국전력, GS리테일, 하나금융, 키움증권, 동부화재,POSCO, 아모레퍼시픽, 농심, 대림산업, 호텔신라이며 스몰캡 중에서는 흥국에프엔비,나스미디어, 더존비즈온을 추천한다.

     

     

    ■ Chemicals Weekly Data - 정유와 석화 방향이 서로 다르다, 그 이유는?

     

    [정제마진 동향] 11월 3주 복합정제마진(시차 반영) 6.3$로, 반등세가 이어지다

    [석화마진 동향] 11월 3주 국내 주요 NCC 업체 스프레드 374$로, 다시 하락폭이 커졌다


    ㅇ정유업종 View : 2015년 11 ~ 12월 견조한 정제마진 흐름이 예상됨. 엘리뇨로 따뜻한 겨울철이 예상되면서 난방유수요가 기대보다 낮지만, 우려되었던 인도 Indian Oil㈜ 30만b/d 신규 설비 가동이 내년 3월로 연기 되었기 때문


    ㅇ석유화학 View : 12월 중순까지 스프레드 약세가 예상됨. 다음 춘절이 2월 초라서, 12월 중하순부터 성수기 수요가 회복될 것으로 보임


    11월 정제마진 반등은 특이하게도 석유화학 원료로 사용되는 나프타 강세에서 비롯되었음. 아시아지역 NCC업체 정기보수가 끝나면서, 나프타수요는 늘어난 반면, 유럽에서 유입되는 나프타 물량은 줄었기 때문


    2016년 1월에 나프타 역외물량 유입 규모가 증가하기 전까지 나프타마진 강세는 이어질 전망임. 더구나, 석화업체 가동상승에 따른 생산량 확대는 석유화학업체 스프레드 약세로 이어진다는 뜻이기도 함

     

     

     

    ■ 유틸리티-정부 新기후체제 대응 방안 발표-키움

      

    ◎ 신재생에너지를 포함한 발전 부문 투자 확대 / 감축 비용 반영 및 감축 유도할 인센티브 요금제도 확대 등 유틸리티 산업에 긍정적인 영향 예상

     

    ◎ 연내 ‘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에너지 신산업 육성 특별법’ 제정을 통해 정책 추동력 확보, 제도 정비 후 정책 시행 가속 전망

     

    ◎ 신기후체제 출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정책방안 발표, 온실가스 감축과 경제 도약 모색
    ㅇ2016년 예산안 1조 2,890억원 편성, 기업 5년간 19조 투자
    ㅇ2030년 에너지 신산업 정책방향 - 신시장 100조원 / 50만명 고용/ 온실가스 0.55억톤 감축

     

    ◎ 전력 / 수송 / 제도 중심의 대응방안 공개 => 미국/IEA 방향과 일치 (11월 23일 보고서 참조)

    ㅇ전력 – 에너지 프로슈머 (누구나 절감한 전력 혹은 생산한 전력 판매 ) / AMI필요 / 시범사업 초기단계

    ㅇ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태양광 2030년 40만가구, 대여사업 활성화 등)

    ㅇ초초임계발전 확대(USC) 발전효율 5%p상승

    ㅇ직류송전확대

    ㅇCCS 확대 2030년 4백만톤 감축

    ㅇESS 활성화 2030년 ESS 10GWh (5조원)


    ㅇ수송 – 전기차 2030년 100만대 보급, 제주도 100% 전기차 전환

    ㅇ제도 – 특별법 제정, 에너지 신산업 확산을 위한 전기요금 체계 운영, 온실가스 감축, 송배전 투자 등 다양한 비용반영, 계절별 시간대별 차등 요금제 확대

     

    ㅇThermal Grid 구축 - 광역열거래 – 수도권 서남부~수도권 광역 열배관망 구축 등

    ㅇ기타 – 제로에너지 건물 의무화 (공공건물물 2020년, 모든 신축건물 2025년)

     

     

    ■ 신흥국, 경기 하방압력 완화될 전망


    [신흥국, 경기 하방압력 완화될 전망]

    해외 IB들은 중국 수입수요 반등, 통화가치 불안의 경기둔화 영향 감소, 미국 경기회복, 원자재가격 안정 등으로 신흥국들의 경기 하방압력이 완화될 것으로 예상. 중국의 수입수요 반등, 통화가치 불안에 따른 경기둔화 영향 감소 등으로 최근 글로벌 교역 부진이 완화(Nomura). 미국 소비회복에 따른 대외수요 증가, 재정 및 통화정책 완화 기조, 원자재시장 안정 등으로 향후 아시아 신흥국들의 경기가 개선될 전망(Barclays)


    [중국, 시장개방으로 해외투자 유출입이 증가할 전망]

    중국 정부의 지속적인 자본자유화 및 금융시장 개방 정책 추진으로 향후 국내외 투자자들의 자본유출입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 (HSBC). 주가 급등락 및 위안화 환율 변동성 확대 등에도 불구, 개인투자자의 해외투자 확대 및 채권시장 개방 등 금융개혁을 지속 시행할 것으로 예상. 금융시장의 전면적 개방 등으로 향후 민간부문의 해외 직접투자 및 포트폴리오 투자 등이 크게 증가할 전망


    [유로존, 재정정책 완화될 전망]

    재정위기 이후 유로존 국가들이 시행해 온 재정의 성장제한 효과가 금년중 해소된 데 주목하면서, 유로존 국가들이 내년과 내후년 소폭의 경기부양적 재정정책을 시행할 것으로 예상(Barclays). 유로존 국가들은 난민 유입에 따른 의식주 지원, 선거를 앞둔 긴축피로 및 정치적 압력, ECB 국채매입 프로그램 등으로 재정정책 완화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분석.  내년 유로존 국가들은 GDP대비 0.3% 정도의 적자 재정정책을 시행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내후년에도 소폭의 완화 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

     

     

     

    ■ 내일의 이슈&섹터 스케줄 11월 25일 (수)

    - 브라질 기준금리 결정(현지시간)
    - 국토부 장관, 건설·주택 업계 CEO 등과 간담회
    - 국제세라믹/신소재전
    - KRX 인덱스 컨퍼런스
    -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
    - 대구국제로봇산업전
    - 국제부품소재산업전
    - 영화 도리화가 개봉
    - 10월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
    - 하이즈항공 신규상장
    - 엔에스 공모청약

    - 美) 9월 주택가격지수(현지시간)
    - 美) 10월 내구재주문(현지시간)
    - 美) 10월 신규주택매매(현지시간)
    - 美) 10월 개인소득, 개인소비지출(현지시간)
    - 美) 11월 서비스업 PMI 예비치(현지시간)
    - 美) 11월 미시건대 소비심리 평가지수 확정치(현지시간)
    - 美) 주간 원유재고(현지시간)
    - 美)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현지시간)
    - 美) 주간 MBA 모기지 신청지수(현지시간)
    - 日) 10월 서비스업 생산자물가지수(PPI)
    - 日) 10월 일본은행(BOJ) 금융정책회의 의사록
    - 日) 9월 기업여건지수(수정치)

     

     

    ■  향후 주요 일정

    11월 24일 (화) 미국 3분기 GDP 수정치(현지시간)

    11월 26~27일, 미국 Thanksgiving 휴장(현지시간)

    11월 27일 (금) 美 블랙 프라이데이(현지시간)

    11월 30일 (월) 위안화 SDR 편입 결정

    11월 30일 (월) 美 사이버먼데이(현지시간)

    11월 30일~12월 11일  제21차 기후변화 당사국총회 (프랑스 파리)

    12월 현대차, 제네시스 EQ900(구, 에쿠스) 출시 예정

    12월 저출산 대책 확정, 내년부터 5년동안 최대 200조원 투자

    12월 1일(화) 싸이컴백

    12월 3일(목) ECB정책회의

    12월 4일(금) OPEC 정례회의

     

    12/10일 전후  중국 경제공작회의
    1) 2016년 경제 운용계획 수립,
    2) 지속 가능한 성장,
    3) 구조개혁 및 적극적 재정확대

     

    12월 중(예상) 미국/유럽의 이란제재 해제, 미국 원유수출 재개

    12월 15~16일 미국 FOMC, 연준의장 기자회견(현지시간)(한국기준 12/17일, 4시)

     

     

     

    ■ 14:00  특징종목 및 이슈
    - 에쎈테크(043340): 투자경고종목 지정예고에도 급등하며 이틀 연속 상한가 시현, 52주 신고가.
    - 디지탈옵틱(106520) : 무상증자 권리락 효과에 따라 전일 급락세를 딛고 초강세 기록 중.
    - 넥솔론(110570) : 내달 매각 본입찰 진행 소식으로 장중 급등하며 급락 닷새만에 초강세 시현 중.
    - 아미코젠(092040): 중국 헬스, 뷰티시장 진출 본격화 영향으로 강한 상승세.
    - 케이티롤(122800): 최대주주 변경 소식에 강세 기록하며 사흘째 상승.
    - 케이디미디어(063440): 10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 소식에 상승하며 엿새연속 상승.
    - 에듀박스(035290): 일반공모 유상증자 청약 호조 영향으로 강세 전환.
    - 화장품주: 중국 성장으로 내년 한국 화장품의 긍정적인 전망으로 일부 화장품주 상승.(상승률 순)
      코리아나(027050),네이처셀(007390),산성앨엔에스(016100),나이벡(138610),한국화장품(123690),한국화장품제조(003350), 아모레퍼시픽(090430),코스맥스(192820) 등

    - 한미약품(128940): 재료 노출에 따른 차익성 매물 증가되며 나흘만에 하락 전환.

     

    -52주 신고가
    *KOSPI: 한화손해보험(000370)
    *KOSDAQ: 에쎈테크(043340), 삼진(032750), 일야(058450), SBI액시즈(950110), 신원종합개발(017000), 쎄미시스코(136510) 등

     

    - 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 ‘아이콘’등 소속 가수의 활동에 힘입어 견조한 오름세 기록하며 엿새연속 상승.
    - 나스미디어(089600): 4분기 최대 실적 기대감에 장중 상승폭 확대하며 강세 기록 중.
    - LG상사(001120): 내년 실적 성장 기대감에 나흘연속 상승.
    - CJ CGV(079160): 4분기 실적 호조 전망에 힘입어 이틀째 오름세 지속.
    - 보험주: 내년 1월 보험규제 완화 등에 따른 기대감으로 동반 상승.
      한화손해보험(000370), 현대해상(001450), 롯데손해보험(000400), 메리츠화재(000060), 삼성생명(032830), 삼성화재(000810) 등

     


    ■ 14:00  이 시각 주요 뉴스
    - 美지수선물, 亞서 약보합…3분기 GDP 주목
    - 대외경제硏 "내년 원화가치 조정…당국 모니터링 필요"
    - '1천200조원대 근접' 가계빚, 한국경제 뇌관 되나...초읽기 들어간 미국 금리인상 앞두고 우려 목소리 커져
    - 가계부채 대책 내년 시행…가파른 빚 증가세 잡을까
    - 작년 기업 매출액 첫 뒷걸음질…제조업 매출 55조↓...통계청 기업활동조사 이래 첫 감소…수출 부진 탓
    - 국내 회계투명성 7점 만점에 4.22점…"작년보다 개선"...금감원 설문조사 결과…기업회계사 간 인식차는 커
    - 우편요금 인상 전망…우편사업 4년째 적자...신재용 서울대 교수, 선진우정포럼서 우편요금 인상 주장
    - "통신사, 요금할인제 회피…소비자 혜택 외면"<소비자원>
    - WSJ, 美 금리인상 앞두고 뉴욕연은 부총재 조명
    - 일본 11월 닛케이 제조업 PMI 52.8…1년8개월來 최고
    - 남미경제 금융위기 이후 최악…올해 마이너스 성장 전망

     

     

    ■ 반도체-2016년 IT산업은 새로운 전환기 진입

     

    ㅇ2016년 DRAM산업은 '1H16 공급과잉 + 2H16 수급안정 ' 예상 

    ㅇ2016 년 DRAM 수급은 수요 요인이 가장 큰 변수가 될 전망

     2016년 DRAM 산업은 새로운 전환기에 진입. IT 산업이 '脫스마트폰 化'가 가속되면서 전기차 /자율주행차, 스마트홈, 빅데이타, 로봇산업군 등이 부각되고 있음. 인구의 고령화, 친환경, 비효율 제거를 통한 생산성 향상이 차세대 산업군의 핵심적 메커니즘

     

     

     

     

    ■ 의류-2016년 의류산업 전망

     

    ㅇ2016년, 저성장 속 차별화 존재
    • 내수 의류 소매판매가 ‘15년 3분기 누적기준 성장률이 -0.6%로 여전히 부진 지속
    • 소비 양극화 진행에 따라 애매한 중가 브랜드 위축되고 있으나 소비자들의 피로감을 느낀 SPA 브랜드들도 성장폭 둔화
    • 가치 소비 트렌드에 따라 브랜드 경쟁력 강화가 중요한 시점이고, 의류뿐 아니라 악세서리 등 카테고리 확대와 신규 브랜드 런칭 등 사업 다각화 업체들의 차별화된 실적 예상


    ㅇ의류 산업별 전망
    1. OEM: TPP 타결로 Yarn-Forwad 방식에 대비해 방직, 편직업체들도 베트남에 진출 증가. 향후 미국 및 일본 바이어들의 베트남 기지 확보한 OEM으로의 오더 쏠림 현상 예상. 또한 Vendor consolidation 추세에 따라 대형 OEM 업체들로의 오더 증가 기대

    2. 내수: 내수 의류 경기상황이 회복되는 것으로 보긴 힘들지만 브랜드 파워 보유 및 적극적인 브랜드 런칭, 그룹 유통망 확대에 따른 구조적인 성장이 가능한 업체별로 실적 차별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


    ㅇTop-picks: 한섬, 한세실업


    1. 한섬: 가치소비를 충족시키는 브랜드 경쟁력
    2. 한세실업: Vendor Consolidation의 수혜주

     

     

    ■ 자동차-자동차 및 부품 2016년 산업 전망: 신차 효과와 수요 개선으로 견조한 성장 전망

     

    ㅇ16년 신차 효과와 시장 수요 호조로 견조한 성장 전망 (4년 만에 이익 성장세로 전환 예상)

    ㅇ 결론: 시장 수요 호조세, 판매 개선세, 원화 약세 기대감으로 양호한 주가 상승세 전망

     

    1) 16년 글로벌 자동차 시장 전망 : 기저 효과와 주요 시장 수요 호조로 15년보다 개선된 +1.9%YoY 전망

    ㅇ 15년 자동차 수요 부진 : 주요 선진 시장은 호조였지만, 신흥시장들은 부진했음. 15년 글로벌 자동차 수요 +0.3%YoY

    ㅇ 16년에는 완만한 성장 전망 : 주요 시장 호조 > 신흥시장 부진. 16년 글로벌 자동차 수요 +1.9%YoY 전망
    - 미국과 유럽은 금년 기저 효과로 증가율이 다소 감소하지만, 호조세는 계속될 듯. 미국 시장은 15년 +5.9% 성장에서 16년 +2.5%,
    - 유럽도 15년 +8.3%에서 16년 +5.3%로 성장률은 다소 감소할 듯. 한국 시장은 소비세 인하 종료로 다소 역성장할 전망.
    - 중국은 구매세 인하 효과와 경기 안정화로 15년 +7.4%과 유사한 +7.0%의 성장이 전망됨.
    - 15년 크게 급감했던 기타신흥시장들의 수요는 기저효과로 감소폭이 완화될 전망.

    2) 16년 현대기아차 판매 및 실적 전망 : 수요 개선, 신차 효과, 원/달러 약세로 3년만에 이익 성장으로 전환 예상

    ㅇ 현대차 판매 : 16년 판매는 수요 개선과 신차 효과로 15년 -0.5% 성장에서 개선된 +2.5%의 성장 예상됨.

    ㅇ 기아차 판매 : 16년 판매는 수요 개선과 대대적인 신차 출시 효과로 15년 -0.3% 성장에서 개선된 +3.2%의 성장이 예상됨.

    ㅇ 현대차 실적 : 16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5년 +3.2%, -10.5% 성장에서 개선된 +3.4%, +6.8%의 성장이 예상됨.
    판매 개선과 원화 약세 (원/달러 +4.3%YoY)로 영업이익률은 15년 7.3%에서 16년 7.6%로 개선될 전망임.

    ㅇ 기아차 실적 : 16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5년 +6.9%, +0.9% 성장에서 개선된 +5.8%, +10.3%의 성장이 예상됨.
    판매 개선과 원화 약세, 믹스 개선으로 영업이익률은 15년 5.2%에서 16년 5.4%로 개선될 전망임.

    3) 16년 부품주 전망
    ㅇ 기여도 높은 현대기아차의 중국 판매가 개선되고 원/달러 약세가 지속되면서, 주요 부품사들의 실적이 개선될 전망
    ㅇ 현대기아차 신차 아이템 증가, 해외 수주 증가, 패러다임 변화(연비 향상과 전장화) 수혜 종목 주목
    - 현대모비스, 현대위아, 만도, S&T모티브, 삼기오토모티브, 평화정공, 에스엘 주목


    4) Top picks : 기아차(대대적인 신차 효과 기대), S&T모티브(전장화와 연비 향상 수혜. 해외수주 증가세)

     

     

     

    ■ 가전/전자부품-전통은 가고 전장이 온다


    ㅇ2016년 스마트폰 출하량은 YoY로 10.8% 증가한 15억대, LCD TV는 YoY로 정체된 2.2억대 예상
    2016년에도 완제품 수요는 지역별 보급률이 포화 상태에 이르면서 수요 위축세는 이어질 것으로 보임. 스마트폰 출하량은 2015년 대비 10.8% 증가한 15.1억대가 예상되지만 대부분 USD 100대 이하의 초저가 스마트폰 위주로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며. 중국보다는 서남아시아, 동남아시아, 아프리카 등 저소득 국가의 수요 성장세가 클 것으로 전망됨. 한편, 2016년 하계 올림픽에도 불구하고 TV의 수요 침체는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 UHD TV 가격이 가파르게 하락할 것으로 예상됨


    ㅇ삼성전자와 LG전자의 스마트폰과 TV 매출액 감소세 지속 예상 / 관련 부품업체들 불확실성 지속

    삼성전자의 Galaxy S7은 MWC에서 공개될 것으로 보이며, Card Slot 추가와 Forcetouch 등을 탑재할 것으로 보임. 한편, 스마트폰과 TV 수요 둔화와 저가로 중무장한 중국 업체들과의 경쟁 심화로인해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스마트폰과 TV 수익성은 가파르게 하락하고 있으며, 2016년에 전사적인비용 절감을 통해 수익성 하락 속도는 둔화될 것으로 보이지만 매출액 감소세는 이어질 것으로 전망
    규모의 경제 관점에서 Connected Car 부품 업체가 전기차 부품 업체들 대비 매력적


    ㅇ차량용 시장은 전장화를 강화한 Connected Car와 친환경 에너지에 초점을 맞춘 전기차 시장을 중심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

    다만, 전기차의 경우 충전 인프라와 고속 충전 표준문제 등으로 인해 단기간에 규모의 경제 효과를 달성할 회사는 제한될 것으로 보임. 반면, Connected Car의 경우 이미 많은 자동차 회사들이 ADAS (Advanced Driving Assistance System) 탑재를 확대하고 있다는 점에서 동 시장에서 이익이 본격적으로 발생하는 회사들은 증가할 것으로 전망


    ㅇTop picks는 실적모멘텀과 전장부품 비중이 확대되는 삼성전기와 LG이노텍 가전/전자부품 업종 Top Picks로 2015년 구조조정 효과와 전장부품 비중 확대에 힘입어 2016년 영업이익이 YoY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삼성전기와 LG이노텍을 제시함

     

     

     

     

     

    ■ 이슈 종목

    ㅇ OCI머티리얼즈-이젠 내실을 볼 때

    ㅇ 에코프로-고출력 양극소재 NCA 중국 전기차 고성장 수혜 본격화!

    ㅇ SK-SK그룹의 그림을 채워넣는 포석

    ㅇ 한미약품-중국시장에 대한 잠재적 상업성 가치 평가

    ㅇ 엘아이에스-서울 시내 사후면세점 방문기

    ㅇ 와이지엔터테인먼트-차세대 아이콘이 될 가능성 충분

    ㅇ 가온미디어-실적으로 보면 지금이 매수 적기

    ㅇ 젬백스테크놀러지-준비하는 오늘, 질주하는 내일

    ㅇ 오스템임플란트-중국 최대 치과 탐방으로 확인된 오스템임플란트의 힘

    ■ 11시 특징종목 및 이슈                                                             
    - 서울옥션(063170): 오는 29일 홍콩 메이저 경매를 앞두고 기대감이 부각되며 강세 지속
    - 디티앤씨(187220): 3분기 실적호조 소식에 급등세
    - 가온미디어(078890): 셋탑박스 업체 중 가장 양호한 4분기 실적이 기대된다는 전망에 강세
    - 연우(115960): 중국 화장품 시장 고급화에 따른 수혜 전망에 강세
    - 동원시스템즈(014820): 예상치를 하회하는 3분기 실적 발표 이후 하락세가 이어져 왔으나 저가 매수세 유입되며 반등세
    - 쇼박스(086980): 영화 '내부자들' 개봉 첫주말 흥행 소식에 상승세 지속

    - LG이노텍(011070): 실적 바닥 통과론과 더불어 전장부품 매출 확대 기대감이 긍정적으로 작용하며 강세
    - 벽산(007210): 규제 강화 등으로 인한 구조적 성장 스토리 재부각되며 상승세 지속. 최근 충남 홍성군과 석고보드 증설을 위한 신규공장 설립 관련 양해각서 체결
    - LG디스플레이(034220): 외국인 매수세 유입되며 강세. 금일 발표된 11월 LCD TV패널가격 하락폭은 10월대비 확대됨

    - 코웨이(021240): 칼라일에 이어 매각 본입찰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됐던 중국의 하이얼의 본입찰 불참 소식이 알려지며 인수 관련 불확실성 증대되며 약세. 외국인 매도 상위 종목


    11시 이 시각 주요 뉴스                                                            
    - 中, 종합과세 도입 등 전면적 세제개혁 추진…소득분배기능 강화
    - 옐런 美연준 의장 "첫 금리인상 후 상승속도 완만할 것"
    - 글로벌 회사채 디폴트 속출…금융위기 이후 최대
    - 프랑스 항공모함 이라크 IS 공격 개시
    - IPTV 가입자 1천200만명 돌파

     

     

     

    ■ [2016년 전망] 두려움에 사고, 낙관에 판다

     

    Summary I

     

    ㅇ 불편한 경상수지 흑자 기조 유지
    기저효과로 수입이 증가해 무역 및 경상수지 흑자는 소폭 감소하겠지만 여전히 흑자 기조는 유지될 전망, 대외 환경의 불편함이 지속됨에 따라 수출과 수입 모두 개선되는 데는 한계가 있을 것, 달러 강세로 원화는 약세 통화가 될 개연성이 높아도 수출입 지표 개선이 기여하는 바는 크지 않을 것, 내수 및 수출 출하지수가 내년 상반기까지 개선될 수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나 내부 체력은 그 이상을 논하기 쉽지 않을 전망, 글로벌 불균형 해소 어려워 선순환적 자본 이동도 제한적


    ㅇ 미국 內 해외 은행 자금 이탈 중
    글로벌 경상수지의 불균형은 감소했으나 추가로 개선되기 쉽지 않을 것, 달러 강세기에 미국의 경상수지가 악화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미국의 자본수지는 개선될 개연성 높아 이머징에는 오히려 불리, 전반적으로 유럽 내 대출이 개선되고 있다는 점은 다행이나 이와는 별개로 중국 기업부채와 한국 가계부채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는 점에서 미국 금리 인상 초기에는 이머징 자산가격에 불편한 요인이 될 수 밖에 없어, 중국 경제를 축으로 글로벌 교역량을 보면 내년 하반기에나 개선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Summary II

    ㅇ 미국의 펀더멘털이 비빌 언덕이 될 수 있을까?
    미국 제조업 관련 지표는 달러 강세와 맞물려 2015년 하반기부터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음,  미 금리 인상으로 달러 강세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어 제조업 지표 개선은 상반기에 기대하기 어려울 전망,  미국 주택 지표는 일반 가구를 중심으로 개선되는 것이 아님. 미국 주택지표는 여전히 불안정,  주가 부양의 축이 되었던 배당과 자사주 매입이 정체되기 시작. 2016년에 배당과 자사주 매입 규모가 증가하지 않는다면 밸류에이션 하락 압력에 시달릴 수 있다는 점에 유의


    ㅇ이익으로 보면 2015년과 2016년은 다를 수가 없다
    매출 증가에 대한 기대는 없음. 2016년 1Q와 2Q 매출 전망치는 2015년 1Q와 2Q보다 낮아,  순익 전망치도 2016년 1Q는 2015년 1Q보다 낮은 것으로 추정. 하반기 이익 전망치는 올해와 비슷,  이익을 축으로 보면 2016년 KOSPI는 2015년 수준에서 벗어나지 못할 전망,  다만 원/달러 환율의 변화율을 감안하면 2016년 중하반기부터는 제조업 이익율 개선 기대,  연평균 지수가 점진적으로 상승하는 궤적을 그리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1,800선 초중반은 매수 기회,  반대로 2,150을 넘어서는 구간에서는 차익실현이라는 박스권 전략이 가장 유망할 것,  KOSPI의 주요 트레이딩 레인지는 1,830~2,200P로 제시. 궤적은 상저하고(上底下高) 패턴을 그릴 것 전망

     

     


    ■ [2016년 전망] 숲을 보지 말고 나무를 보자

     

    ㅇ정유산업: 저유가의 기회요인 지속
    ㅇ화학산업: 개별 성장스토리 보유기업에 투자 권고

     

    •2016년 정유산업 전망: 저유가의 기회요인 지속
    정유산업에 대해 비중확대를 유지한다. 비중확대를 유지하는 이유는 1) 구조적인 저유가 기조에 따라 아시아 정제설비의 수익성 개선이 지속되고, 2) 2015~16년 실적개선대비 정유기업별 주가상승은 상대적으로 작았기 때문이다. 2016년 정제 마진 상승은 제한적이지만 저유가에 의한 견조한 원유수요는 지속될 전망이다.

     

    •2016년 국제유가: 2015년 수준과 유사하거나 소폭 하락 전망
    내년 세계 원유공급은 80만b/d(+0.8%yoy) 증가할 전망이다. 2015년 원유공급물량 250만b/d를 고려한다면 국제유가의 급격한 하락가능성은 낮다. 그렇다고 국제유가의 상승을 예상하기도 어렵다. 이란의 원유수출 증가와 미국의 원유수출 재개는 공급과잉에 대한 우려를 심화시킬 것으로 판단된다.

    •2016년 화학산업 전망: 숲을 보지 말고 나무를 보자 !
    화학산업에 대해 비중확대를 유지한다. 한국 화학기업의 실적은 2015년에 이어 2016년에도 증익이 가능할 전망이다. 다만 2015년과 달리 기업별로 고유한 성장 스토리가 실적증가를 견인할 것이다. PE 스프레드의 중/장기적인 강보합 국면은 지속되지만 추가적인 스프레드 상승은 제한적이다. 내년 상반기 신규 크래커들의 대규모 상업가동으로 인해 Ethylene 스프레드는 소폭 하락할 전망이다.

    •2015년 화학산업의 특징은 차별화 진행
    금년 화학산업은 제품별 수익성과 지역별 가격의 차별화가 동시에 진행되었다. PE스프레드는 역사적 고점이었으나 합성고무(SBR) 수익성은 약세를 지속하였다. 또한 아시아와 미국의 Ethylene가격은 차익거래가 존재할 정도로 벌어졌다. 이러한현상은 제품별 공급과잉에 기인하였다. 누적 수급밸런스를 고려하면 향후에도 제품별 차별화된 수익성은 지속될 전망이다.

     

    •최선호주 LG화학/한화케미칼, 차선호주 코오롱인더스트리/SK이노베이션

    업종내 최선호주로는 LG화학과 한화케미칼을 제시하고 차선호주로는 코오롱인더스트리와 SK이노베이션을 추천한다. LG화학은 중국 전기차 시장확대를 통한 자동차전지 실적호전의 최대 수혜주이다. 한화케미칼은 2016년 세계 태양광시장 수요성장과 태양광모듈 미국 납품을 통해 실적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중국 패션사업의 성장과 산업자재의 구조적인 경쟁력 강화가 긍정적이다. SK이노베이션의 경우 원유도입 다변화 정책을 통한 원가하락과 SKIPC의 수익성 개선이 예상된다.

     

    유통-대형마트 영업 규제, 어차피 더 나빠질 것은 없다 -  이베스트

     

    ㅇNews / Issue
    - 2013년 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 등 대형마트 6개사는 서울 동대문구청과 성동구청을 상대로 영업제한처분 취소 소송을 제기
    - 재판부는 1심에서 지자체의 손을 들어줬고, 2심에서는 대형마트의 손을 들어주었으나 결론적으로 대법원은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등법원으로 돌려보냄. 대형마트 영업일 제한, 적법 최종 결론.


    ㅇImplication
    - 한국유통학회의 자료에 따르면 대형마트 휴무 시 소비자 중 53.6%는 구매를 포기, 33%는 쇼핑을 다른 날로 연기, 대형마트 휴무에도 쇼핑 수요가 전통시장으로 이동한다고 보기는 어려움
    - 이는 대형마트가 취급하는 물품 중 극히 일부만 전통시장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전통시장은 상대적으로 쇼핑의 편의성(주차 등)이 떨어지기 때문임(대형마트 SKU 50,000개 vs. 전통시장 SKU 2,000개)
    - 과거 대형마트 규제를 했던 프랑스: 1973년 르와이에법에서 강화된 라파랭법(대형마트 신규점포 개설 시 사전 허가제)을 1993년 내 놓았으나 골목상권 매출이 늘지 않고 오히려 줄어 2008년 규제를 완화한 선례가 있음


    ㅇCall

    1 대형마트 규제로 인한 탑라인 매출 감소(평일 2회 휴무  일요일 휴무) 영향은 올해 3분기 종료, 사실 상 일요일 휴무로 변경될 점포는 많지 않은 상황이며 오히려 평일 휴무로 변경되는 점포들도 등장

    2 더불어 최근 대형마트 업체들은 창고형 할인점 및 온라인몰 등을 통해 출점 한계를 극복해 나가고 있는 상태

    3 온라인 신선식품 유통을 전문적으로 할 수 있는 업태는 대형마트가 유일, 온라인 침투에서도 파이를 뺏기지 않을 것

     

     

     

    ■ 유통-유통업, 물류 전쟁에 가려진 진실

     

    ㅇ로켓배송, 슈퍼배송, 신데렐라 배송


    올해 유통업계를 달군 이 단어들은, '당일 또는 24시간 내 배송'을 약속하는 슬로건이다소비의 15%가 온라인채널로 이루어지는 세상이 열렸다. 인터넷 대중화 15년, 온라인소비도 15배 늘었다. 이 기간 소매시장은 2배 커졌을 뿐이다. 유통업체들은 이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가격과 배송 정책에 손대기 시작했고 '최저가'와 '당일배송'의 결합은 소비자를 매혹하는 강력한 무기가 됐다


    쿠팡맨과 티몬 슈퍼마트가 기존 사업자들을 잠식하고 말 것이라는 경고성 예언도 들려 온다. 그런데, 물류 전쟁으로 보이는 지금의 경쟁이 과연 물류 때문에 빚어진 현상일까. 최저가와 당일배송을 위한 선결 과제는, 물류가 아닌 '재고 확보'라는 점을 직시하자. 재고와 물류 모두를 가진 업계 최강자, 이마트의 큰 결단이 주목되는 시점이다

    -이마트: 온라인 사업 핵심경쟁력 이미 갖춘 유일한 유통업체

    -CJ프레시웨이: 식품 소싱의 강자

    -서부T&D: 호텔 다음은 도심 물류

    -CJ대한통운: 배송경쟁 속 빛나는 1위 물류업체

    -Nichirei: 물류에서 길을 찾은 가공식품 회사

    -JD.com: 알리바바 보다 강할 수 있는 이유

    -동원산업: 신선물류 경쟁력에 주목

     

     

     

     

    ■ 주택임대관리업, 정책 지원과 민간업체 참여 활성화로 성장 예상

    주택임대관리업은 한국에서 이제 시작하였으나, 일본에서는 지난 1990년대부터 발전,  정부는 ‘뉴스테이’ 정책 통해 민간사업자의 임대주택 보급을 정책적으로 지원,  주택임대관리업은 정부의 정책적 지원과 안정적인 수익추구가 가능하여 성장 예상

     

     

     

    ■ 전기차, 중국 시장의 성장에 주목 -  KB

    - 올해 9월 중국은 글로벌 전기차 시장의 30%를 차지(누적 판매 34만대, 중국 10만대)

    - 전기차 원가 중 재료비가 60%를 차지하며, 차량 판매 대수의 증가와 함께 순수전기차의 비중이 향상되면서 2차전지 수요량의 빠른 증가를 가져옴

    - 중국은 2025년까지 전기차 누적 판매 500만대를 목표로 하며 로컬 업체의 점유율 목표 역시 70%로 높음. 양적 성장과 더불어 안전성을 높이는 질적 성장도 함께 나타나야 하는 상황으로 높은 기술력과 고부가 소재를 가진 국내 업체들과의 제휴 기대

     

    - 관련주: LG화학, 삼성SDI, 우리산업, 에코프로 등

     

    ■ 10시 시장 코멘트                                                                  
    - 미국증시는 최근 상승에 따른 부담감 속 추수감사절 연휴를 앞두고 거래가 한산한 가운데 국제유가 하락, 화이자, 엘러간과의 합병 소식 등으로 하락 마감
    - 강보합세로 시작한 코스피는  기관 및 개인의 매수세가 지속되며  2,000P선 안착을 시도하는 모습
    - 강보합세로 시작한 코스닥은 기관의 매도세와 외국인의 매도세 전환으로 하락전환하는 모습

     

     

    ■ 10시 특징종목 및 이슈   
    - 쎄미시스코(136510): 중국 정품인증사업과 인쇄전자 솔루션, 반도체 실리콘관통전극 (TSV)검사 솔루션, 민간주도형 창업지원국책사업(TIPS)운용사 신청 등으로 중장기 성장동력을 확보하였다는 평가에 급등세
    - 미스터블루(207760): 스팩합병 첫날 약세를 보였지만 콘텐츠서비스 성장성이 부각되며 급등
    - 현대약품(004310): 3세 경영체제 강화에 나서면서 경영승계 과정에서 주가 상승 기대감에 강세
    - 티브이로직(121800): 중국의 미디어 기업인 양광미디어투자그룹이 티브이로직 경영에 참여한다는 소식이후 연일 신고가 경신
    - 코프라(126600): 차량연비 개선 이슈로 코프라의 차량경량화 소재 관련 매출 증가 기대감에 강세
    - 코다코(046070): 전기차 시장 확대에 따른 '전동 컴프레셔 하우징' 매출 확대 기대감에 상승세
    - 동원시스템즈(014820): 향후 꾸준한 영업이익 증가가 예상되며 최근 주가하락으로 가격메리트가 부각되며 반등세

    - 팜스웰바이오(043090): 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 소식에 하락세
    - EMW(079190): 전일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 출회에 따른 약세

    - BGF리테일(027410): 최근 주가하락에 따른 가격메리트 부각으로 반등세
    - SK(034730): OCI머티리얼즈 인수 소식에 상승세

     

     

     

     

     

    ■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는 2016년 미국 경제

    올해 연초에는 자국 경기둔화로, 2/4분기에는 그리스 문제로, 3/4분기에는 중국경착륙 우려 등으로 미국 경제와 금융시장은 금리인상 이슈와 맞물려 등락을 반복하였다. 2016년을 앞두고 미국과 관련된 주요 변수들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

     

     #1 미국 금리인상 : FRB는 고용시장과 물가 등을 감안해 오는 12월에 정책 정상화를 시작할 것으로 여겨진다. 다만 FRB는 글로벌 경제를 배려해 기준금리의밴드를 상향 조정하는 방식을 택할 것이다. 그리고 에너지 산업의 불확실성과 선거 이벤트 등을 감안하면 기준금리 상단이 0.75%를 넘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 #2 대선 이벤트 : 과거 주요국에서 치러진 선거를 조사한 IMF의 결과를 참고하면 선거 21개월 전부터 레임덕으로 공공지출이 줄어들고 있다. 또한 1952년 이후 대선 주기에 따라 미국의 GDP 성장률을 그려보면, 집권 2~3년차에 경기가확장하지만, 선거가 있는 해에는 유독 성장률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은 편이다.셰일 산업에 대한 정책 약화 및 FRB의 정치적 중립성 요구 등을 시사한다.

     #3 에너지 산업의 불확실성 : 저유가 환경이 장기화됨에 따라 OPEC의 미국 셰일 산업에 대한 견제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OPEC은 국제유가를 50달러 이하로 묶어 놓을 수 있다면 미국과 캐나다의 원유 공급을 줄여 놓을 수 있다는 계산을 하고 있는 듯하다. 결국 저유가 환경의 장기화는 부채상환 부담 등을 통해미국 에너지 산업에 대한 부담을 가중시킬 개연성을 안고 있다.

    이를 종합해 보면 당분간 미국을 바라보는 시선은 우호적이다. 민간 소비와 고용시장이 비교적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나가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선거 이벤트에 대한 불확실성 및 셰일 산업에 대한 부담은 고정투자와 수출의 성장 견인력을 저해할 수 있는 변수이다. 따라서 내년에도 미국은 2%대 중반의 경제 성장을 기록할 것이지만, 하반기로 갈수록 경기정점 논쟁은 점차 부각될 것이다.

      

     

     

    ■ 화이자와 알러간 합병의 함의

     

    ㅇWhat’s New?
    -현지 기준 11월 23일, 미국의 화이자와 알러간은 합병을 발표. 양사 이사회는 이를 승인

    -화이자는 알러간을 주당 363.63 달러에 매입, 총 1,600억 달러 가치에 해당. 알러간 주주들은 통합 회사 주식 11.3주를 받게 되고, 화이자의 주주들은 1주를 받게 됨

    -화이자와 알러간의 사업은 알러간 하에 합쳐지게 되고, 회사명은 화이자로 바뀌게 됨. 합병 회사의 주식 티커는 화이자로 변경됨. 합병 회사는 아일랜드의 법적 소재지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됨. 화이자는 글로벌 영업 본사는 뉴욕에 둘 것임

    -합병은 김현태2016년 하반기에 종료될 것으로 예상

     


    ㅇImplication
    -본 합병으로 혁신 및 확립 사업(innovative and established businesses)의 매출 및 이익 성장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
    -합병 시너지는 합병 완료 후 첫 3년간 달성될 것으로 기대
    -합병 후 첫 1년 차 유효 법인세율은 17~18%로 예상

     


    ㅇComment

    -국내 셀트리온과 메디톡스는 해외 파트너로 각각 화이자와 알러간을 확보한 상황. 본 화이자와 알러간 합병에도 두 회사의 제품 및 연구개발 과제는 합병 회사에 존속될 것으로 판단됨


    -셀트리온의 바이오시밀러 램시마(류마티스 관절염)에 대한 화이자의 판매 확인이 15년 3분기에 이루어졌고, 램시마의 미국 허가가 16년 상반기로 기대되고 있기 때문


    -알러간은 보톡스 적응증 추가 로드맵에 메디톡스의 톡신 프로그램을 넣고 있음이 최근 알러간의 R&D Day를 통해 확인. 보톡스의 제품 노후화 등 감안시 합병 회사에서 메디톡스의 톡신 프로그램을 최종 개발해, 보톡스의 적응 증 확대에 활용할 가능성 높은 것으로 판단

    브라질 업데이트: 세가지 리스크 팩터 점검

     

    11 월 들어 브라질 금융시장이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지만, 펀더멘털에 그다지 큰 변화가있다고 보기는 힘든 상황. FRB 금리 인상, 원자재 가격 하방 압력 등 대외 여건 상으로 쉽지않은 시기가 이어질 것이나, 재정/정치 리스크(고유 리스크) 완화 여부에 따라 불리한 대외 여건의 변화가 브라질 금융시장에 미칠 영향력이 약간 달라질 수 있음.

     

    리스크 팩터 (1): 재정/정치 리스크 완화, 좀더 시간이 필요

    리스크 팩터 (2): 중앙은행 외환시장 개입: 환율 변동성 축소 유발, 그러나 추세 요인은 아님
    리스크 팩터 (3): 크레딧 이벤트 발생 가능성, 원자재 가격 변화를 주시

    결론: 불리한 대외 요인 희석을 위해 실질적인 고유 리스크 완화가 필요
    글로벌 금융시장이 12 월 FRB 금리 인상 가능성을 기정 사실화한 듯한 상황에서도 브라질 금융시장 변동성이 아직 크게 관찰되지 않고 있음. 하지만 전술한 요인들로 인해 이러한 변화의지속 가능 여부는 아직까지 불확실한 편임. 무엇보다 FRB 금리 인상, 원자재 가격 변화 등 대외 여건의 불리한 변화가 부담스러운 상황. 그러나 재정/정치 리스크 등 브라질 고유 요인들의개선 여부에 따라, 대외 리스크가 브라질 금융시장에 미칠 영향력이 다소 달라질 수는 있음.

     

     

     

     

    ■ 금일 한국 주식시장 전망: 차익실현 움직임에 하락할 것

     

    ㅇ전일 한국 주식시장 :기술적 반등에 성공하며 상승아시아 주식시장 : 개별이슈로 혼조세
    ㅇ유럽 주식시장 : 상품가격 하락과 차익실현에 하락

    ㅇ미국 주식시장 : 지표둔화와 차익실현으로 하락

     

    미국시장은 지표둔화와 차익실현으로 하락했다. 장 초반 발표된 경제지표는 둔화로 약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였다. 그러나 유가가 사우디 정부의 발표로 상승전환하고 중소형주들의 반등이 이어지며 상승 전환하는 힘을 보였다. 그러나 아나로그디바이스에 대한 목표주가 하향과 투자전망 하향조정은 반도체섹터 등을비롯해 기술섹터의 차익실현을 불러왔다. 다만 추수감사절 연휴를 맞이하여 블랙프라이데이 소비가 작년에 비해 25%증가할 것이라는 딜로이트의 전망이 소비섹터의 상승을 불러왔고, 이로 인해 낙폭은 제한됐다. 물론 유가의 상승과 제한된 하락 반전 후 재차 상승등 유가의 움직임도 낙폭을 제한시켰다. 결국 시장은 다우지수가 -31.00p(-0.17%) 하락한 17,792.81p로 마감했고 S&P500지수는 -2.58p(- 0.12%) 하락한 2,086.59p로 마감했다.


    ㅇMSCI 한국지수 :-0.23%하락
    ㅇMSCI 이머징마켓지수 :-0.94%하락

    ㅇ금일 한국 주식시장은 차익 실현으로 하락할 것

    이러한 흐름속에 한국 주식시장은 차익실현 움직임에 하락할 것이다. 전일 한국시장에서 애플 관련주인 LG디스플레이를 중심으로 하락세를 보였지만, 한미약품과 삼성의 여러 계열사가 상승세를 보이면서 상승흐름을 보였다. 전일 이러한 움직임을 보인 한국 증시는 금일 미국시장에서 기술주 중심에 차익실현 움직임을 이어받는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전일 상승세를 보인 삼성그룹의 계열사를 중심으로 차익실현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면서하락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다.

    금일 발표되는 미국 GDP 수정치는 예비치를 상회한 2.0% 혹은 2.1%로 발표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미 연준의 12월 금리인상을 확정 짓는 분위기를다시 한 번 조성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미 연준의 12월 금리인상에 대한 경계감을 보일 가능성이 있어 하락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다만, 미 연준의 12월 금리인상 가능성은 이미 시장에 일부 반영 되었다고 판단되면서 한국시장 하락에 대한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미국시장에서 추수감사절과 블랙프라이데이로 인한 기대감에 소매업체들이 강세를 보였는데 한국도 미국의 블랙프라이데이와 비슷한 ‘K-sale’로 인한 기대감에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면서 하락폭을 제한할 것으로 예상된다.
      

     

     

     

     

     

     

     

     

    ■ SK-SK그룹의 그림을 채워넣는 포석-유진

     

    ㅇSK(034730)가 OCI머티리얼즈(036490) 인수 추진 : 언론보도(11월 23일)에 따르면 SK가 NF3 생산 1위인 OCI머티리얼즈의 지분 49.1%를 5,000억원 (주당 98,000원선)에 인수하는 계약을 할 것으로 알려짐

    -언론보도의 내용대로, SK가 주당 98,000원선에 인수하게 되면 현 시가인 107,800선보다 싸게 사게 되는 형국으로, 과도한 경영권 프리미엄이 없는 거래라는 점에서 긍정적인 인수임

     

    -이번 인수는 SK그룹이 집중 발굴, 투자하는 신성장 포트폴리오 중 비어있던 반도체 소재 사업을 채워넣는 포석이라는 점에서 신뢰성이 높은 뉴스임

     


    ㅇOCI머티리얼즈, 업황과 시너지를 고려하면 SK 기업가치에 매우 긍정적인 인수 : 중국 반도체 업체 등 2nd tier업체들이 반도체 제조업에 진입하고 있으며, 이들이 OCI머티리얼즈가 생산하는 반도체 소재(가스)를 사용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감안하면 OCI머티리얼즈의 실적은 지속적으로 고성장을 보일 전망
    - 삼성전자가 17년까지 15.6조원을 투자해 평택 반도체 라인 건설 중에 있음
    - 중국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업체 설비 증설됨에도 불구하고, 중국의 반도체 소재 사업이취약한 상황으로 중국에 생산설비를 갖고 있는 동사의 수혜가 기대됨
    - 특수가스 시장은 진입장벽이 높은 과점시장으로 제한적인 공급증가

     

    ㅇOCI머티리얼즈는 SK의 손자회사인 SK하이닉스에도 NF3를 납품하고 있어, SK하이닉스와의시너지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인수로 판단함

     
    ㅇNF3이외의 가스 생산 다변화 전략을 세울 것으로, 성장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

    - OCI머티리얼즈는 세정용으로 사용되는 NF3이외에도 반도체 배선공정에 쓰이는 WF6(육불화텅스텐)을 생산
    - SiH4(모노실란), SiH2Cl2(디클로로실란)과 Si2H6(다이실란) 등 기타 가스 생산량목표주가 350,000원, Buy 의견 유지

    ㅇ SK의 성장동력 포트폴리오인 반도체 소재 및 모듈, 천연가스, 제약이 다시 부각될 것으로 예상되어, 목표주가 350,000원, Buy의견을 유지함

     

     

     

     

    ■ 반도체-머신러닝(Machine Learning)에 주목

    향후 연산 자체보다는 딥러닝과 같은 머신러닝 확대로 컴퓨터가 스스로 학습하는 컴퓨팅 전개 전망. 이에 따라 다양한 데이터 해석을 위한 메모리 채용 확대 전망됨. 삼성전자, SK하이닉스 긍정적

     


    ㅇ머신러닝은 컴퓨터가 학습하는 기술을 의미


    − 최근 머신러닝 기술 발달로 기계가 스스로 학습하고 인식하는 정확도가 높아지고 있음. 즉 머신러닝이란 컴퓨터가 사람처럼 학습하는 기술로 모든 정보를 제공받아 답을 찾는 과거 컴퓨팅 방식 대신 수많은 데이터 축적을 통해 패턴을 만드는 컴퓨팅기술이 중요해지고 있음

     

    − 구글의 경우 머신러닝 기술을 활용하여 Gmail에서 스팸메일을 필터링하고 있으며,유튜브 사용자들의 시청 패턴 기록을 딥러닝 방식을 통해 학습하여 추천 동영상 리스트를 제안하고 있음

    − 또한 구글 포토를 통해 항목별로 사진을 분류하는 서비스를 제공 중임. 향후에는 사진에 있는 객체 및 상황을 인식하여 자동으로 사진에 대한 설명을 달아주는 기능을머신 러닝을 통해 구현할 전망


    ㅇ머신러닝은 크게 지도학습, 비지도 학습, 강화 학습으로 분류

    − 머신러닝에서 지도학습은 사람이 선생님이 되어 특정 대상에 대한 정보를 컴퓨터에 입력해 주면 컴퓨터가 이를 반복해서 학습하는 방식. 페이스북의 딥페이스가 이에해당됨. 학습의 정확도가 높다는 장점이 있으나 매번 정보를 입력해 주어야 하기 때문에 많은 비용이 발생

    − 비지도학습은 컴퓨터가 스스로 학습하는 방식. 즉 별도로 답을 주지 않고 패터닝을 통해 답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시간은 걸리지만 빅데이터를 통해 저비용으로 데이터분석이 가능

    − 강화학습은 최선의 답을 찾아내는 의사결정 기술임. 강화학습의 예로는 체스나 바둑에서 두 수 이상 예상할 수 있도록 학습하는 기술이 대표적임. 의료 부문에서 IBM의WATSON은 환자의 증상으로부터 질병을 알아내는 솔루션을 구현하여 실제 병원에서 사용되고 있음


     

    ㅇ머신러닝 확대로 DRAM 및 NAND 수요 확대 전망

     

    − 향후 머신러닝 확대로 메모리 수요 확대 전망. 머신러닝의 경우 방대한 자료를 처리해야 하기 때문에 NAND와 같은 스토리지 메모리 수요 증가 예상됨

     

    − 또한 다양한 패턴분석과 최적화 작업을 위해 버퍼메모리인 DRAM 수요 또한 증가예상. 삼성전자, SK하이닉스 긍정적

     

     

    ■ 2차전지 - 중국 전기차 판매동향과 투자자 피드백


    ㅇ중국 전기차 누적 판매량 전년 동기대비 2.9배 성장한 171,145대 기록


    • 10월 판매량 전년 동기 대비 5배 증가: 중국자동차공업협회에 따르면 10월 한 달 동안 전기차 판매량은 34,316대로 전년 동기 대비 5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 이 중순수전기차 판매량은 26,193대로 1년 전에 비해서는 9.2배의 큰 폭 성장이 이뤄진셈. 이는 기본적으로 중국 정부의 보조금 정책이 주행거리에 따른 보조금 차등지급이 이뤄짐에 따라 PHEV에 비해 BEV(순수전기차) 판매량이 늘어난 것으로추정됨.


    • 누적으로는 전년 동기 대비 2.9배 성장: 올 초부터 10월까지 누적 판매량은171,145대로 지난해 동기간에 비해 2.9배의 성장을 한 셈. 미국의 10월까지누적판매량이 92,348대와 비교하면 거의 2배 가까이 시장이 커진 셈. 중국 전기차판매량에 대한 기존 전망치가 18~20만대 수준이었는데 현재 월간 판매속도를감안하면 시장 예상치를 뛰어넘는 22~23만대의 판매량을 기록할 가능성이 높음.

     

    • BYD 월간 전기차 판매량 3배 증가: 중국 전기차 1위 업체인 BYD는 10월 판매량이5,913대로 전년 동기 대비 거의 3배 이상 성장하였고 7월 출시된 PHEV SUV모델인 Tang은 3,212대를 팔아내 주력 판매 모델임을 다시 입증.


     

    ㅇ해외 투자자 피드백 - 달라진 EV 관심

    지난 일주일 간 2차전지 관련한 이슈로 해외 투자자들과 만난 후 결론은 지난해와달리 전기차 시장의 성장에 대한 긍정적 의견들이 많아졌다는 점. 이는 유럽지역의전기차 판매량이 중국 다음으로 빠르게 성장, 9월 누계로 전년 동기 대비 105%로급증한 115,241대가 판매되면서 미국 시장의 동기간 판매량 92,348대를 넘어서며관심이 더욱 커진데다 투자 관점에서 중국 정부의 정책적 지원과 전기버스 시장의확대에 따른 2차전지 성장 가능성과 폭스바겐 디젤게이트 이슈 이후 글로벌 전기차확대 가능성에 대한 관심이 커졌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됨. 물론 2차전지 산업의진입장벽 정도와 성장 지속 가능 여부, 그리고 이익 창출의 가시성에 대한 질문들이 적지 않았음.

     


    ㅇ2차전지 밸류체인 강세 시사점

    지난 3개월 동안 글로벌 2차전지 업체들의 주가가 상당히 아웃퍼폼해 왔음. 그중에서도 한국의 SDI와 LG화학이 각각 48.6%, 63.7% 주가수익률을 기록하고 BYD또한 46%로 아웃퍼폼한 반면 일본의 파나소닉과 GS유아사는 각각 6.9%, -5.6%로언더퍼폼. 이는 중국 전기차 판매가 9월 이후 시장 기대치 보다 아웃퍼폼하면서수혜주로 한국과 중국업체들이 부각되고 있는 모습. 향후 글로벌 배터리업체들의전기차용 비중은 지속적으로 확대되면서 IT용 배터리 판매 부진을 상쇄할 것으로판단됨.

     

    한국 2차전지 업황에 대해 긍정적 의견과 셀 업체인 LG화학과 삼성SDI에대한 매수 의견 유지. 매수 의견으로 지난 3개월간 가장 아웃퍼폼한 양극재 업체 에코프로는 목표가 올리나 리스크 관리가 필요하고 전기차용 음극재 공급선으로 다시부각되는 포스코켐텍은 목표가 상향과 더불어 HOLD에서 BUY로 상향함.

     

     

     

     

    ■ 화장품-대륙의 화장품으로(컨슈머 New Equilibrium 2편)

     

    ㅇNew Equilibrium: 밸류에이션 시대 종료

    중국 화장품 시장은 '피라미드형' 매스 중심에서 '종형' 프리미엄 시장으로 전환 중이다. 한국 화장품은 높은 제품 퀄리티와 상품 믹스 등으로 이를 선도하고 있다. 2014년 이후 높은 한국 화장품 수요는 국내에서는 면세점 매출 확대로, 중국 현지에서는 한국 화장품 수입 비중 상승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화장품 업종 Re-rating요인으로 작용해왔다. 추가적인 수입 비중 확대가 다소 무리라고 할 때, 주가 측면에서는 밸류에이션 상승 여력이 제한적일 가능성이 크다. 실적 측면에서는 면세점채널에서 중국 현지 사업으로 관전 포인트가 이동할 수밖에 없다.


    ㅇ샴푸/부자재 신규 성장 동력
    중국의 샴푸 시장 확대와 한국 샴푸 인지도 상승으로 한국 생활용품(샴푸+치약) 수입은 3분기 YoY 300% 이상, 한국 비중 20% 내외로 급신장 중에 있다. 아모레퍼시픽의 ‘려’는 현재 35개 SKU로 약 1,200개 매장에서 판매 중에 있으며, LG생활건강은 ‘리엔’을 2016년 초중순 본격 전개할 계획이다.


    중국 화장품 시장 프리미엄화는 양질의 고급 부자재 수요를 확대시키고 있다. 가장가까운 거리에 있는 한국의 부자재 산업 경쟁력은 글로벌 Top 수준에 있다. 연우와태성산업(토니모리) 등 주요 부자재 업체들은 구조적 사업규모의 레벨업 기회를 맞이한 것이다.

     

    ㅇ화장품 저점 매수 기회, Top Picks: 아모레P/코스맥스/연우

    지난 6개월간 화장품 업종의 밸류에이션 부담은 크게 완화된 반면, 중국 인바운드증가 등으로 4분기 이후 실적 모멘텀 회복 가능성이 높다. 중국 사업 확대와 신규수주로 업체들의 펀더멘탈과 2016년 전망은 더 밝아졌다. 화장품 업종에 대한 비
    중 확대가 유효하다. 아모레퍼시픽은 중국 사업 규모와 성장률 측면에서 최선봉에있으며, 샴푸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이다. 코스맥스는 중국 ODM시장 압도적 1위 업체로 국내외 높은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 여지가 크다. 연우는
    국내 화장품 부자재 MS 1위 업체로 중국 화장품 프리미엄화와 한중 FTA 최대 수혜 업체로 투자 매력이 높다

     

     

     

    ■ 제약/바이오-실버쓰나미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ㅇ실버쓰나미 수혜산업은 제약/바이오 산업

    고령화사회로의 빠른 진행과 만성질환의 확대로 제약산업에 대한 수요는 사회구조적으로 증가가 예상되기 때문에 제약/바이오 산업에 대한 Overweight 의견을 제시한다. 고령화사회로의진입기간을 보면 미국 69년, 영국 46년, 독일 42년, 프랑스 114년, 스웨덴 82년, 일본 24년이 소요되었다. 여기에 비해 우리나라는 18년으로 예상되고 있어 빠르게 고령화 사회가 진행됨을 알아야 한다. 이와 더불어 만성질환에 대한 진료비는 연평균 7%넘게 늘고 있는 실정이다.그 중 65세 이상 환자의 진료비는 년 평균 10%넘게 커지고 있어, 진료비 확대는 지속적으로 발생할 것으로 예상한다.

     

    ㅇ성공했던 성장전략 분석으로 미래가 기대되는 제약회사 찾기

    (1) 상업적으로 성공한 신약과 개량신약을 개발한 회사 – 동아에스티, 한미약품, 종근당 / 현재까지 식품의약품 안전처에 등재된 신약은 총 26개로 상업적인 성공을 이루었다라고 평가할만한 약은 5개에 불과하다. 이에 비해 상업적으로도 성공을 거두고 있는 개량신약은 연구기간(3.1년/9.1년=약34%)이나 비용(27.1억원/380억원=약7%)면에서 신약대비 경제적인 결과를 보여주었다.


    (2) 해외의약품 시장에서 성과를 냈거나 향후 기대되는 회사 – 유한양행, 녹십자, 대웅제약,휴온스 / 한정된 국내시장을 벗어나 해외시장으로 눈을 돌리고 직접수출 혹은 현지 법인 설립등의 전략을 구사하는 회사가 성장하고 있다.


    (3) 오리지널의약품 도입으로 성장을 달성한 회사, 라이센싱으로 다국적 제약사로 기술수출이진행중인 회사 – 유한양행, 대웅제약, 한미약품, 동아에스티 / 다국적제약사만이 팔 수 있는 오리지널 의약품을 가져와서 판매하는 것은 의약품의 자급도가 80%인 우리나라에서 필연적인사업으로 잘 할 수 있는 회사만 영위하고 있으며, 글로벌신약을 개발하지 못한 국내제약사의한계로 인해 다국적제약사와의 라이센싱 사업도 국내제약사의 성장전략으로 자리잡았다.


    (4) 지분투자 혹은 M&A로 사업영역을 확대한 회사 – 녹십자, 유한양행, 휴온스 / 부족사업부문을 보충하거나 신규사업을 진출(R&D 능력이 부족한 회사는 신약개발벤쳐회사를, 생산, 영업망이 필요한 회사는 기존 제약사를)하기 위해 타법인에 지분투자, 인수, 자회사로 만들어 성장을 이끌어 왔다.

     

     

     

     

     11월 24일(화) 리서치 아침회의

     

    ㅇ 와이지엔터테인먼트 / 권윤구 연구원
    - 아이콘의 내년 일본 아레나투어가 5회 추가되어 14회로 증가
    - 일본에서 정식데뷔도 하지 않은 상황에서 14만명 관객 동원 기대
    - EXO와 같은 이례적인 사건. 차세대 아이콘이 될 IKON
    - PSY의 새앨범 발매(12/1), BigBang 일본 돔투어 추가공연, CL의 미국진출
    - 소속 아티스트들의 활동이 늘어나는 가운데 주가는 여전히 바닥수준

     

    ㅇ Stock Story / 강현기 연구원
    - 국내 주식시장은 16년 상반기까지 상승세를 이어갈 것
    - 금융시장 싸이클 상 3분기를 저점으로 상승세 진행중
    - 미국 견조한 펀더멘탈에서의 금리인상, 유로존 QE, 중국 일대일로와 통화 완화정책
    - KOSPI관련 지표들의 우호적인 움직임
      1) 미국,유로존, 중국의 주식시장 평균값이 빠르게 반등중
      2) 한국과 유사한 위험자산 선호도를 보이는 호주,뉴질랜드, 캐나다 환율 평균값 반등중

     

      

     

    한미약품-중국시장에 대한 잠재적 상업성 가치 평가 - SK 하태기


    한미약품이 내성표적 폐암신약에 대해서 중국 자아랩사와 계약금 700 만달러, 마일스톤8,500 만달러로 기술수출계약을 발표했다. 현재 기존의 대규모 기술수출계약에서 한국과중국시장 판권은 대부분 한미약품이 가지고 있다. 이번 기술수출을 계기로 중국시장에 대한 잠재적인 추가 기술수출이나 상업화 가치가 부각될 것으로 전망한다. 당리서치는 이러한 부분을 재평가하여 목표주가를 1 백만원으로 상향 조정한다.

     

    ㅇ폐암신약 중국시장 기술수출
    한미약품이 내성표적 폐암신약치료제(HM61713)를 중국 자이랩(ZAI Lab) 사와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발표했다. 계약규모는 계약금 700 만달러, 마일스톤8,500 만달러이다. 또한 제품 출시에 성공하면 매출액에 대해 경상기술료를 받는 조건이다. EGFR 돌연변이를 선택적으로 억제하는 내성표적 폐암신약(HM61713)은 금년 7 월에 베링거인겔하임에 기술수출했던 Pipe line 이다.

     

    ㅇ추가적인 중국시장 상업화 잠재력 평가 필요성 대두
    이번 계약규모는 기존 글로벌 시장을 대상으로 기술수출한 경우보다 규모가 적지만향후 중국시장에서 추가적인 가능성을 보여준 케이스로 평가한다. 한미약품은 금년에체결한 대부분 기술수출계약(랩스커버리 베이스 당뇨병치료제 등)에서 중국과 한국시장에 대한 상업화 권리는 한미가 보유하는 것으로 진행되었다. 따라서 향후 추가적인중국시장에 대한 추가 기술수출이나 잠재적인 상업화 가치가 크다고 볼 수 있다. 중국 비소세포 폐암시장에 대한 정확한 데이터가 없어 기존의 글로벌시장을 기준으로평가했다. 일반적인 잣대로 글로벌 중국시장 비중을 10%(보수적, 글로벌데이터에 따르면 세계 비소세포폐암환자의 46%가 중국인)로 가정하여 경상기술로 현재가치를평가했다. 여기에 계약금과 마일스톤을 세후금액 기준으로 현가화 했다. 이렇게 평가된 가치는 2,374 억원으로 추정했다(뒷페이지 표 참고). 추가로 향후 중국시장에 대한기술수출이나 상업화 잠재력이 있는 신약 Pipe line 가치와 나머지 Pipe line 가치를1.8 조원으로 단순 가정하고 기업가치에 추가했다.


    ㅇ목표주가 1,000,000 만원으로 상향 조정
    한미약품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의 860,000 원에서 1,000,000 원으로 상향 조정한다. 이번 수출계약건 뿐만 아니라 기존 Pipe line 과 나머지 Pipe line 의 잠재적인 상업화 가치 등을 추가적으로 평가한 결과

     

    ■ [녹십자]해외 진출 가시성 제고 중- KDB대우 김현태 
     
    ㅇ홍콩 NDR 후기: 해외 진출 가시성 제고 중
        1) 혈액제제의 미국 시장 진출 비전, 2) 혈액제제의 중국 내 매출 확대 가시성,
        3) 독감 백신의 국내외 시장 대응 전략, 4) 파이프라인 현황 등 공유
      - 혈액제제를 통한 글로벌 시장 접근이 구체화 되고 있고, 가시성도 상당히 올라간 것으로 판단
      - 독감 백신 시장에서도 후발 경쟁 업체들의 추격에 대비를 잘 하고 있음

     

    ㅇ IG(면역글로불린) 제제의 미국 상업화 진전에 주목
      - IG제제인 IVIG SN(중증감염)의 미국 허가 신청을 2015년 내에 진행 할 것
      - 2016년 내에 최종 허가를 획득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ㅇ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52,000원 유지
      - 수출 확대에 따른 실적 개선 전망
      - IVIG SN의 미국 상업화 진전에 따른 미래 가치 부각

     

     

    ■[동아에스티]슈퍼항생제 시벡스트로 미국 처방 업데이트- KDB대우
     
    - 11/13 마감주 처방금액 $319,555 (+55.6% WoW). 주간 사상 최대 처방금액 기록

    - 10월 처방금액 $964,199. +20.5% MoM, +116.3% YoY

    - 1월 $69만, 2월 $49만, 3월 $64만, 4월 $68만, 5월 $76만, 6월 72만, 7월 $85만, 8월 $89만, 9월 $80만, 10월 $96만

     

    - 3Q14 $0.88M, 4Q14 $1.61M, 1Q15 $1.84M, 2Q15 $2.19M, 3Q15 $2.55M

    * 본 처방금액은 실제 매출액은 아님, 다만 처방 흐름 파악 가능. 실제 매출액 3Q14 $2.4M, 4Q14 3.6M. 머크의 큐비스트 합병 이후 1Q15부터 매출액 비공개

    * 경쟁약물 화이자의 자이복스 5월 특허만료 이후에도, 시벡스트로 처방금액 양호. 자이복스 제네릭 출시가 시벡스트로 처방에 영향이 없음

    * 10월 처방금액 사상 최고 경신은 병원 커버리지 확대 효과 본격화로 추정. 미국 내 병원 커버리지 확대 예상. 이에 시벡스트로의 미국 처방 금액 QoQ 증가 전망

    * 유럽 출시 국가 확대 및 유럽 처방 확대 예상. 이에 시벡스트로의 미국 및 유럽 포함 글로벌 매출 확대 추정. 이는 동아에스티 유입 러닝로열티 증대로 연결될 것으로 예상

     

     

     

    ■ 전일시장특징

     

    [특징 섹터]
    ▷삼성페이를 비롯한 간편결제 시장의 성장성이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일부 핀테크 관련주들이 상승. 이 밖에 백신/진단시약/방역 섹터와 주요제약업체, 육계, 마스크, 건설대표주, 출산장려정책, 여행, 음원/음반, 영화 섹터 등이 상승 마감.
    ▷반면, 해운, 항공, 타이어, 반도체 대표, 남북경협 섹터 등은 하락 마감.
    ▷2차전지와 전기차 관련주들은 장 초반 상승세를 보였으나 차익 매물이 출회되며 혼조세로 마감.

     

    [특징 종목]
    신풍제약(019170) : '피라맥스과립' EMA 신약 승인 소식에 상한가
    삼성물산(028260) : 9,794억원 규모 공사 수주 및 성장 기대감에 강세
    한솔홀딩스(004150) : 주식 스왑 결정에 강세
    한미약품(128940) : 美 수출 항암신약 임상시험 개시 소식 및 주가 재평가 전망에 강세
    오리온(001800) : 중국 실적 성장 기대감에 상승
    STX(011810) : STX조선해양 구조조정안 타결에 상승
    한국항공우주(047810) : 인도네시아와 KF-X 공동체계개발 가계약 체결로 상승
    KCC(002380) : 카지노 복합리조트 투자 및 계열사의 코스피 상장 추진 소식에 상승

    유화증권(003460) : 자사주 취득 결정에 상승
    애경유화(161000) : 계열사 상장 추진 소식에 상승
    삼성화재(000810) : 내년도 순이익 증가 전망에 상승
    SK(034730) : 5대 성장 사업 순차적 진행 기대감에 상승
    호텔신라(008770) : 내년 실적 개선 전망에 소폭 상승
    우리들휴브레인(118000) : 118억원 규모 유상증자 결정에 급락
    EMW(079190) : 국방부 납품 계약 체결에 상한가
    케이피티(054410) : 최대주주 변경 소식에 상한가
    엔티피아(068150) : 100억원 규모 마스크팩 공급계약 체결에 급등
    에이치엘비(028300) : '아파티닙' 기대감에 급등
    CMG제약(058820) : '아리피프라졸' 캐나다 임상 돌입 소식에 강세
    티브이로직(121800) : 中 미디어 재벌의 경영 참여 소식에 강세
    삼아제약(009300) : 씨투스정 임상1상 시험 종료로 강세
    디오(039840) : 'DIO Implant UFⅡ' 日 제조판매 인허가 승인으로 상승
    인테그레이티드에너지(023430) : 4.63억원 규모 유상증자 결정에 상승
    맥스로텍(141070) : 50억원 유상증자 결정에 상승
    와토스코리아(079000) : 주당 0.1052632주 무상증자 결정에 상승
    쇼박스(086980) : 영화 “내부자들” 흥행 기대감에 상승
    에스에스컴텍(036500) : (주)케이스타폰 인수 결정에 소폭 상승
    더블유게임즈(192080) : 성장성 기대감에 소폭 상승
    미스터블루(207760) : 스팩 합병 상장 첫날 소폭 하락
    아큐픽스(056730) : 10억원 규모 유상증자 결정에 하락

     

    [특징 상한가 및 급등주]
    신풍제약(019170) : ‘피라맥스과립' EMA 신약 승인 소식에 상한가
    케이피티(054410) : 최대주주 변경 소식에 상한가
    EMW(079190) : 국방부 납품 계약 체결에 상한가
    엔티피아(068150) : 100억원 규모 마스크팩 공급계약 체결에 급등
    에이치엘비(028300) : '아파티닙' 기대감에 급등
    팜스웰바이오(043090) : 바이오/제약 관련주 강세 속 급등

     

     

     

     

    ■ 증권사 신규 추천종목

     

    [삼성증권]

    ㅇLG이노텍(011070)
    - 고화소 카메라모듈 채택 증가와 비용 감소에 따른 실적 턴어라운드 예상
    - 스마트카 시장 확대 및 LG그룹의 전기차 사업 육성의 핵심 수혜 기업

     

     

    [신한금융투자]


    ㅇ유진테크(084370)
    - SK하이닉스의 DRAM 21nm 전환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LPCVD와 Plasma treatment 장비의 대규모 수주 전망
    - 해외 메모리 과점 업체의 3D NAND 투자와 대만 메모리 군소 업체들의 교체 수요에 따른 재주문 기대

     

     

    [하나금융투자증권]

    ㅇ쇼박스(086980) - 3분기 실적 서프라이즈 및 신작 ‘내부자들’ 흥행 기대

     

     

    [현대증권]

    ㅇ안국약품(001540)
    - 진해거담제시장, 소화기계시장, 눈 영양제시장 등에서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업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영업이익 각456억, 37억(+8.68%,+31.2%,YoY)증가
    - 미래 성장동력 확보 차원에서 매출액 10%이상을 꾸준히 R&D 투자에 적극적으로 임해 중소 제약사 중 드물게 다수 신약 파이프라인 구축

     

     

    [NH투자증권]

    ㅇ녹십자(006280)
    - 혈액제제, 백신 수출을 바탕으로 한 성장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
    - 동사 자체 개발 혈액제제인 IVIG SN(면역 질환)의 올해 4/4분기 미국 허가 신청과 2016년말 승인을 목표로 진행 중이며 혈액제제 신증설 프로젝트의 성장 가시성은 높다고 판단 

     

     

     

     

     오늘의 주요 일정

     

    ㅇ 프랑스-미국 정상 회담(현지시간)
    - 프랑스 올랑드 대통령은 11월24일(현지시간) 워싱턴에서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과 회담을 가질 예정.
    - 양국 정상은 파리 연쇄 테러 후 이슬람국가(IS) 격퇴와 시리아 내전 종식을 위한 국제사회의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할 계획.

     

     

    ㅇ 샤오미, 신제품 "홍미노트3" 공개
    중국 전자기기업체 샤오미는 11월24일 베이징 국립컨벤션센터에서 새 보급형 스마트폰 '홍미노트3' 발표 행사를 갖는다고 밝힘. '홍미노트3'는 5.5인치 풀HD(1920X1080) 화면, MT6795 옥타코어 프로세서, 2기가바이트(GB) 램, 16GB 내장공간 등을 장착했으며, 샤오미 최초로 메탈 소재 지문인식 센서를 탑재한 스마트폰으로 알려짐. 가격은 기본적으로 999위안(약 18만원)이며, 3GB 램이 적용되는 고급버전의 경우 1,099위안(약 20만원)이 될 것으로 알려짐. 또한, 이번 신제품 행사에서 차세대 태블릿 '미패드2'도 공개될 것으로 알려짐.

     

    ㅇ 한-중 6자회담 수석대표 회동- 황준국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오는 24일~25일 양일간 중국 베이징을 방문해 우다웨이 중국 측 6자회담 수석대표와 북핵문제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

     

    ㅇ 한국유휴설비기계전
    한국기계거래소는 11월24일부터 30일까지 ‘2015 한국유휴설비기계전’(이하 K-UMEX 2015)을 개최할 예정.  K-UMEX 2015는 기계산업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유휴설비·기계 거래의 활성화와 수출촉진 및 해외 거래선 발굴을 위해 마련된자리. 전시품목 : 공작기계, 금속가공기계 및 주변기기, 건설기계 및 관련부품, 수송장비, 프레스 및 성형기계, 금속절단가공 및 용접기, 포장기계 및 식품가공기계, 공장자동화기기 및 일반산업기계 등

     

    ㅇ 2015 KBO 시상식
    올해 프로야구 최우수선수와 최고의 신인을 발표하는 '2015 KBO 시상식'이 11월24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더 케이 호텔에서 개최될 예정.  MVP 후보로는 NC의 에릭 해커와 에릭 테임즈, 넥센 박병호, KIA 양현종이 오른 가운데, 테임즈와 박병호의 2파전 양상으로 알려짐. 신인상 후보로는 삼성 구자욱, 넥센 김하성, KT 조무근이 선정됨.  수상자는 한국야구기자단의 투표로 결정되며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으면 시상식 현장에서 1, 2위 선수의 결선 투표를 실시하게 됨.

     

    ㅇ 걸그룹 나인뮤지스 컴백 : 스타제국 소속 걸그룹 나인뮤지스가 24일 컴백할 예정.

     

    ㅇ 3분기 가계신용(잠정)
    ㅇ 웹스 주식 48,000주가 보호예수에서 해제됨.

     

    ㅇ 엔에스 공모청약
    - 전기차용 리튬폴리머 2차전지 생산용 공정 자동화 시스템 생산업체인 엔에스가 24, 25일 이틀간 공모청약을 진행함.
    - 대표주관사 : 케이비투자증권
    - 시장구분 : 코스닥
    - 희망공모가 : 6,300~7,200원
    - 총공모주식수 : 992,985주
    - 액면가 : 500원

    ㅇ 차이나크리스탈신소재홀딩스 공모청약
    - 중국 합성운모 전문기업인 차이나크리스탈신소재홀딩스가 23, 24일 이틀간 공모청약을 진행함.
    - 대표주관사 : 신한금융투자
    - 시장구분 : 코스닥
    - 희망공모가 : 3,600~4,500원
    - 총공모주식수 : 13,000,000주
    - 액면가 : 562원
     

     

     

    ■ 국내외 주요 이슈
    * 뉴욕증시, 11월23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관망세 속 국제유가 하락 등으로 약보합 마감
    * 국제유가, 11월2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공급과잉 우려 지속으로 소폭 하락 마감
    * 유럽증시, 영국(-0.46%), 독일(-0.25%), 프랑스(-0.44%)

    * SK, OCI머티리얼즈 인수… 매수가 8천억 수준 "하이닉스 경쟁력 강화"… 양측 이번주 공식 발표
    * 朴대통령 '귀국 첫 일정' YS 조문… 孫여사 손잡고 애도
    * 與 "양김처럼 대의위해 양보와 단합을"… 野 "존중하고 승복하는 문화 되새겨야"
    * 빚더미 '좀비 가계' 추가 대출 안된다… 대출 원리금, 소득 80% 넘으면 내년부터 주택대출 심사 강화

     

    * 신한은행 '無人 점포' 내달 첫발... ATM같은 특수기기로 모든 금융거래… 영상통화•손바닥 정맥으로 본인 확인
    * 아르헨 민심, 시장친화주의 野 대선후보 선택… '묻지마 복지' 속고 산 12년이면 족해
    * 이재용 "선진국 주재원 줄여라"… 실용본능 커지는 삼성… 물가 비싼 유럽지역 염두… "남미 등 성장성 큰 신흥시장은 더 늘려도 좋다"

    * 연평도 도발 5주기… 군, 서북도서 해상사격훈련… K-9 자주포 부대 투입
    * 두달만에 열린 與野정개특위 또 '줄다리기'
    * 새해 닻 올리는 AEC(아세안경제공동체)… GDP 2조5천억불 세계7위 경제 블록… 아세안 10개국 정상 'AEC 출범' 서명
    * 화이자•엘러간 합병… 세계 최대 제약사로… 시총 370조, 매출 75조… 본사 아일랜드로 옮겨, 법인세 절감효과 막대

    * 美, 시리아에 특수군 첫 파병… 벨기에 IS용의자 16명 체포… 주동자 압데슬람 또 놓쳐
    * 日 도쿄 야스쿠니 신사서 폭발… "테러 가능성"
    * 원샷법 국회통과 청신호… 공청회서 야당인사 "법안 불가피성 인정해야"

    * 에너지 신산업 규제 풀어 100조시장 만든다… 누구나 에너지 생산 판매•제로에너지 빌딩•제주도 내 전기차 100% 전환
    * 현대중공업 사장단 급여 전액 반납, 제2비상경영체제로… 1조 영업손실 충격… 위기돌파 정몽준 나섰나
    * NH투자, 증권업계 최초 IB(투자은행)이익 1,000억 돌파

    * 코스맥스, 융합형 혁신제품 발굴에 올인… 기초•색조硏 합치고 소재연구실 신설… 내년 매출 1조•화장품 ODM세계 1위 목표
    * 삼성 바이오 R&D-생산 일관체제… 내년 바이오시밀러 SB2 미국허가 계기
    * '美 블랙프라이데이用 TV' 국내서 판다… 삼성전자, 멕시코공장 초대형TV 긴급수입… 온라인 쇼핑몰에 투입

    * 스마트폰 사진 더 선명하게… 듀얼카메라 전쟁… 피사체•배경 동시에 촬영… 삼성, 내년 갤S7에 채택 예정
    * AJ렌터카 '반값 렌터카' 진출… 셀프서비스 형태 '빌리카' 출범… 경차 하루 빌려 타는데 7,500원
    * 포스코에너지-가스공사 LNG분야 협력 MOU체결


    * 알츠하이머 치료길 열렸다… 임미희 울산과기원 교수, 색소에 들어가는 분자로 치매 억제하는 효능 밝혀내
    * 70세 이상 투자자 전담 창구 생긴다… ELS 등 복잡한 상품 권유땐 지점장 등 사전 확인 거쳐야
    * 문턱 높아지는 소규모 합병… 상법 개정으로 요건 강화… 그룹 지배구조 개편에 암초
    * [오늘의 날씨] 전국 흐리고 비… 일부 지역 눈

     

     

     

     

     

    [뉴욕 마감]- 뉴욕주식시장은 관망세 속 국제유가 하락 등으로 약보합 마감.

    - 뉴욕증시는 추수감사절 연휴를 앞두고 투자자들이 관망세를 나타낸 가운데, 국제유가 하락 및 차익실현 매물 등으로 약보합 마감. 아울러 美 대형 제약사 화이자가 앨러간과의 합병 소식에 약세를 나타낸 점도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 美 주식시장이 오는 26일 추수감사절로 휴장하는데다 27일에는 ‘블랙 프라이데이’로 오후 1시에 조기 폐장할 예정인 가운데, 투자자들의 관망세가 짙어지면서 한산한 모습. 美 3분기 국내총생산(GDP) 수정치 발표 등 주요 경제지표 발표를 앞둔 점도 관망 심리에 영향을 미침.

    - 국제유가는 세계 최대 산유국인 사우디아라비아의 원유 감산 시사 발언에도 불구하고 공급과잉 우려가 지속되며 소폭 하락.
    - 경제지표는 다소 부진한 모습. 시장조사업체인 마킷은 미국의 11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가 전월 54.1보다 하락한 52.6을 나타내 25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밝힘.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는 10월 기존 주택판매가 전월대비 3.4% 감소한 연율 536만채(계절 조정치)를 나타냈다고 발표. 이는 시장 조사치 535만채에 거의 부합한 수치임.

    -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린 가운데, 소매, 음식료, 의료 장비/보급, 개인/가정용품, 화학 업종 등이 상승한 반면, 운수, 기술장비, 통신서비스, 복합산업, 식품/약품 소매, 에너지 업종 등은 하락.

     

     

     

     

     

     [중국 마감]-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IPO 재개 우려감에 소폭 하락 마감.

    - 상해종합지수는 강보합권에서 장을 출발. 오전장중 지수는 상승흐름을 나타내며 양호한 모습을 기록. 그러나 지수는 오후장 들어 하락 전환하며 부진한 모습을 기록. 결국 지수는 소폭 하락한 3,610선에서 장을 마감.

      

    - 23일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는 IPO가 중단된 기업 중 10개 기업이 증감회의 비준을 받았다고 밝힘. 아울러 30일부터 그 동안 IPO가 중단되었던 28개 기업에 대해 순차적으로 IPO를 재개한다고 밝힘. 이에 대해 시장은 IPO 확대에 따른 유동성 위기 우려감이 부각되며 투자심리가 위축. 한편, 인민은행은 IPO 재개를 앞두고 수급 불안정 해소를 위해 지난 7일 역환매조건부채권(RP) 거래를 통해 200억위안 규모의 유동성을 공급한 바 있음.

     
    - 업종별로 은행주, 증권주, 보험주, 원자재주, 항공주 등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 마감.

     

     

     

    ■ 해외경제 미드나잇뉴스

     

    다우지수는 17,792.68pt (-0.17%), S&P 500지수는 2,086.60pt(-0.12%), 나스닥지수는 5,102.48pt(-0.05%),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657.18pt(-1.29%)로 마감.

     

    - 미 증시는 장 초반 상승세를 보였으나 11월 마킷 제조업 PMI 지표가 지난달 54.1 대비 크게 하락한 52.6을 기록했다고 발표하자 투자분위기가 위축되며 하락 전환하며 마감

     

    - 업종별로는 필수소비재와 에너지업종이 가장 높은 상승세를 보인 반면, 통신과 유틸리티 업종이 가장 큰 하락폭을 보이며 마감

     

    - 유럽 주요 증시는 원자재 및 에너지 종목 약세로 하락 마감, 특히 광산주가 중국 수요 둔화에 대한 우려로 금속 가격이 수년 래 최저 수준을 기록하자 1%대로 하락하며 전반적인 증시 하락 주도

     

    - WTI유가는 사우디 정부가 OPEC 내외 수출 및 생산국들과 유가 안정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 밝히자 1% 가량 급등했었으나 이에 대한 회의적인 시각이 우세해지며 전일대비 배럴당 $0.15(-0.36%) 하락한 $41.75에 마감(12월 인도분 기준)\

     

    지난 10월 기존주택 판매량이 연간 환산 기준 536만 채로 지난 9월에 비해 3.4% 감소, 반면 주택가격은 전년동월대비 5.8% 상승하며 44개월 연속 상승세 기록 (Bloomberg)

     

    유로존의 11월 제조업구매관리자지수(PMI) 52.8로 시장 전망치 52.3를 상회. 복합PMI 54.4로 지난 10 53.9 대비 상승해 11 5월 이후 최고치 경신 (Bloomberg)

     

    일본 정부가 경기 부양을 위해 매년 3%씩 최저임금을 올리는 방안을 검토 중, 10월부터 전국 평균 18(2.3%) 인상됐으며 현재 전국 평균 최저 시급은 798(한화 약 7500) (AFP)

     

    마윈 알리바바 회장이 홍콩 영자 신문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를 인수하기 위해 협상중 (Bloomberg)

     

    미국의 거대 제약사 화이자(Pfizer)가 보톡스 등을 생산하는 아일랜드의 엘러간(Allergan) 1600억 달러(186조원) 규모의 합병안에 합의해 세계 최대 제약회사가 탄생 (Bloomberg)

     

    중국 3위의 부동산 개발업체인 헝다그룹이 그레이트 이스턴 생명보험의 중국 합작법인 GELC 지분 50% 39억위안에 인수, GELC는 헝다생명보험으로 사명 변경 예정 (Bloomberg)

     

     

     

     

     

    ■ 국내경제 미드나잇뉴스

     

    - LG전자는 기존 제품보다 외부 테두리 두께를 절반가량 줄인 신제품 사이니지(디지털 전광판·모델명 VH7B)를 출시. 종전 제품 베젤 두께는 3.5㎜ 이상이지만 이 제품은 1.8㎜에 불과

     

    - LG유플러스는 최대 1.2Gbps까지 속도를 내는 `기가 LTE` 기술 시연에 성공. 이는 현재 LTE 서비스보다 2배 이상 빠른 속도로 고화질(HD) 영화 1편을 9초, 5MB 음원 30곡은 1초에 내려받기 가능

     

    - 현대중공업과 계열사들이 `제2의 비상경영` 체제에 돌입. 긴급 사장단회의, 전 임원회의를 잇따라 개최해 최길선 현대중공업 회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비상경영위원회를 구성. 전 사장단이 급여 전액을 반납하기로 결정

     

    - 아이스크림 경쟁에서 밀려난 미국계 아이스크림 전문점 콜드스톤크리머리가 한국 진출 9년 만에 철수. CJ푸드빌은 다음달 20일 콜드스톤 국내 영업을 공식 종료한다고 발표

     

    - 한섬이 이탈리아의 남성 컨템퍼러리 브랜드 `일레븐티`의 세컨드 브랜드 `에센셜바이일레븐티`와 여성 라인을 선보일 예정. 한섬 내부적으로 수입 브랜드 비중을 늘려 2017년 매출 1조원을 달성한다는 전략

     

    - 부산에 기반을 두고 있는 저비용항공사 에어부산이 출범 7년 만에 기업공개를 추진. 에어부산은 기업공개 후 유가증권시장 상장으로 1000억원 규모의 자금을 모집할 계획이며 현재 자본금은 500억원

     

    - 제주항공이 국내 저가항공사로는 처음으로 국내선 누적 탑승객이 2000만명을 돌파. 2006년 6월 김포~제주 노선에 취항 이후 9년 6개월만에 세운 기록

     

    - 코웨이 인수전에 CJ그룹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했던 중국 하이얼이 불참하기로 하면서 매각 작업이 안갯속. CJ 측이 입찰 일정 연기를 요청해 30일로 예정된 본 입찰도 12월 이후로 연기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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