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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11/23(월)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15. 11. 23. 08:40

    15/11/23(월)한눈경제정보

    본 자료는 예쁘게 정리하기보다는 빨리 전달하는게 목표입니다. 장중에 계속 업데이트 되니 중간중간에 들어와 보시기 바랍니다. 동부증권에서 저와 함께 고수익을 올려보시기를 소원합니다. (정찬삼 부장 010-6321-6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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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의 이슈&섹터 스케줄 11월 24일 (화)

    - 프랑스-미국 정상 회담(현지시간)
    - 샤오미, 신제품 "홍미노트2프로" 공개
    - 한-중 6자회담 수석대표 회동
    - 한국유휴설비기계전
    - 2015 KBO 시상식
    - 걸그룹 나인뮤지스 컴백
    - 3분기 가계신용(잠정)
    - 웹스 보호예수 해제
    - 엔에스 공모청약
    - 차이나크리스탈신소재홀딩스 공모청약

    - 美) 3분기 GDP 수정치(현지시간)
    - 美) 9월 S&P/CS 주택가격지수(현지시간)
    - 美) 11월 소비자신뢰지수(현지시간)
    - 美) 11월 리치몬드 연방 제조업지수(현지시간)
    - 독일) 11월 Ifo 기업환경지수(현지시간)
    - 日) 11월 제조업 PMI
    - 日) 10월 슈퍼마켓판매
    - 日) 9월 고용보고서(확정치)

     

     

     

    ■ 마감시황-미 연준의 12월 금리인상 속에 상승한 아시아증시

    ㅇ아시아 주식시장 : 미 연준의 12월 금리인상시 신흥국 충격이 크지 않다는 관측에 상승
    ㅇ일본 주식시장 : 휴장

    ㅇ중국 주식시장 : 상품가격 하락과 국영기업순이익 감소에 대한 우려감에 하락

    ㅇ한국 주식시장 : 미 연준의 금리인상시 신흥국에 대한 충격이 예상보다 낮을 것이란 관측에 상승

    ㅇ한국 외환시장 : 달러/원 환율은 달러화 강세로 상승

    ㅇ한국 채권시장 : 한국 채권 시장은 20년물 입찰부진으로 장기물이 하락하면서 커브가 스티프닝 해짐

     

    ㅇ중국 주식시장 : 계속된 상품가격 하락과 더불어 국영기업순이익 감소에 대한 우려감에 하락했다. 금주 25개 회사의 IPO 물량이 해제되는데 장 초반은 IPO물량에 대한 부담감과 기대감이 혼재된 모습을 보이면서 보합권 움직임을 보였다. 이 후 IPO물량이 405억 위안으로 비교적 부담이 적다는 점에서 증권업종을 중심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거기에 국무원이 ‘생활형 서비스 향상과 소비구조 고도화 촉진에 관한 지도 의견’을 발표하면서 소매업과 문화&컨텐츠 업종이 상승세를 보인 것 역시상승세에 영향을 주었다. 하지만 지난 주 발표된 국영기업 순이익에서 석탄, 철강,비철금속 기업들의 감소세가 두드러진다는 점에서 철광, 비철금속 업종이 하락폭을 확대함과 동시에 이들 기업들의 부진이 조선업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란 전망에조선업종 역시 하락폭을 확대하면서 현재 상해종합은 -13.21p(-0.36%)로 하락전환한 3,617.29p를 보이고 있다


    ㅇ한국 주식시장 : 미 연준의 12월 금리인상시 신흥국에 대한 충격이 예상보다 낮을것이란 관측에 상승했다. 장 초반, 삼성그룹의 지배구조 개편에 대한 기대감에 따른 삼성물산과 삼성SDS등 삼성 계열사가 강세흐름을 보임과 동시에 스펙트럼이미국 식품의약국에 유방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2차 임상실험신청을 했다는 소식으로 한미약품과 한미사이언스가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이면서 상승세를 보였다. 이 후미 연준의 12월 금리인상시 신흥국에 대한 충격은 단기적일 뿐만 아니라 오히려없을 수 있다는 관측에 기관이 지속적으로 매수세를 보이면서 상승폭을 확대했다.

     

    거기에 골드만삭스에서는 신흥국 부진은 내년에 탈출 할 것이란 전망 역시 상승세에 도움을 주었다. 하지만 지난주에 이어 금일도 외국인의 매도세 지속과 중국증시가 하락세로 전환하면서 코스피 지수는 +13.84p(+0.70%)로 상승폭을 축소한2,003.70p로 마감하였다. 코스닥은 한미약품의 영향으로 제약업종이 강세를 보이면서 +3.13p(+0.46%)상승한 688.29p로 마감하였다.

    금일 당사는 차익실현 움직임에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와 반대로 미 연준의 12월 금리인상시 충격이 크지 않다는 관측에 기관이 매수우위를 보이면서 코스피지수는 2,003.70p로 상승 마감했다 

     

    ㅇ글로벌 금융시장 전망

    -유럽 각 국가들의 PMI제조업 지수 발표
    -미국의 기존주택판매 발표

    -가스수출국 포럼 개최

     

    지난주 일요일 존 윌리엄스 샌프란시스코 연은총재는 “12월 금리인상에 강력한 근거가 존재한다”는 발언을 했지만 아시아증시는 그의 발언에도 대부분 상승세를 보였다. 이는 미 연준의 12월 금리인상시 신흥국이 받을 충격이 예상보다 적을 것이란 관측과 골드만삭스에서 신흥국시장이 내년부터 현재의 부진을 벗어날 것이란 전망에 상승세를 보인 것이다.

     

    즉, 이미 시장은 미 연준의 12월 금리인상에 대한 부분을 반영했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아시아증시의 움직임은 유럽과 미국증시가 펀더멘털 흐름에 따라 움직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금일 유럽의 각국들의 PMI제조업 지수와 미국의 기존 주택판매가 발표된다. 그 중 미국의 기존 주택판매의 경우 이전치를 소폭 하회할 것으로 예상되나 주택시장의 견조한 흐름을 계속 보여줄 것으로 예상되면서 긍정적인 흐름으로 작용할 것이다.

     

    다만, 금일 이란에서 가스수출국 포럼이 열리는데 여기서 최근 과잉공급에 대한 이슈로 발목이 잡혀있는 유가에 대해 러시아 대통령과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어떠한 얘기를 할지 여부와 러시아 에너지부 장관과 이란 측 관계자가 어떠한 얘기를 할지 여부에 관심이 집중 될 것이다. 이번 포럼에서 나오는 내용이 유가의 상승세를 이끈다면 유가는 물론, 강세흐름을 보이고 있는 선진국 증시에 날개를 달아주는 형상을 보일 가능성이 있다.

     

     

    ■ 미래에셋증권 2016 연간 전망

     

    1. 매크로 환경: 양적 수렴 vs. 질적 차별화. Quality growth period
    - 글로벌 경제는 원자재 수퍼 사이클 이후 ‘양적 수렴 및 질적 차별화’ 구도로 전환되고 있다
    - 미국 인플레 vs. 미국 외 디플레 구도는 통화정책 차별화 속 미국 자산 선호를 지속시킬 것이다
    - 한국 경제는 저성장 체감 국면 진입 중이며, 2016년 중 내수 둔화 가능성을 경계해야 할 것이다

     

    2. 글로벌 금융시장 전망 및 투자전략: Buy Quality & Inflation
    - 주식시장: 미국 및 아시아 신흥국 주도 제한적 강세 속 KOSPI는 8% 전후 기대수익률 예상된다→ 정상적 인플레 및 우량 국가/자산(미국, 서비스, Swan) 집중 vs. Ugly duckling 선별 전략
    - 채권시장: 미국 크레딧물과 아시아 신흥국 국채(USD) 중심으로 국가별 차별적 강세 예상된다
    - 외환시장: 중기 완만한 달러 강세 구도 하에, 원화 역시 완만한 추가 약세 가능하고 필요하다

     

    3. 중장기 주요 테마
    - Service, Smart, Single & Sharing 주도 Quality 기반 투자 환경은 추세적으로 지속될 전망이다
    - 글로벌 M&A, Restructuring & Reorganization 트렌드가 제공할 중기 기회를 활용하자
    - 소비의 시대, 중국 외 아시아 소비 확대와 브랜드 가치도 중요한 투자 기회가 될 전망이다
    - Chinese capital, 2nd stage 신흥국 도시화 역시 지속 활용 가능한 투자 테마로 판단된다

     

    4. 중기 자산선택 및 배분
    - 기대수익률과 위험 동시 감안 시, 2016년 주식 > 채권 > 원자재(실물) 순의 자산 선호 제시한다
    - 주식/채권 모두 미국과 아시아 신흥국 선호하며, 알파 자산은 글로벌 REITs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

     

    5. 리스크
    - 2016년, 4D(Debt, Deflation, Deleveraging, Destocking)로 인한 growth 둔화를 경계한다

     

     

     

    ■ 2016년 글로벌 투자 아이디어- 인간은 소비적 동물이다

     

    일상의 조용환 변화를 주시하자: 처분가능소득이 크게 늘지 않는 상황에서 소비자들은 가성비가 높은 합리적 소비 패턴으로 변화. 일상의 조용한 변화에서 투자 기회를 찾을 필요.


    ㅇ가성비를 중시하는 합리적 소비 트랜드의 보편화: 소비 트랜드 변화의 중심에서 변화를 주도하는 혁신적인 기업에 관심. 1) 가격 및 품질을 중시하는 실용적인 가치 추구, 2) 건강 중시, 3) 신흥시장 개척을 통해 내수시장의 외연을 확대하는 소비재 기업들에 주목할 필요. 2016년에도 여전히 소비투자는 유망하다고 판단함.


    ㅇ힘의 균형은 新유통채널로 이동: 또 한가지 간과할 수 없는 사실은 합리적 소비가 강조되면서 신유통채널과 제조사와의 관계에서 힘의 균형이 바뀌고 있다는 점. 일본의 경우 전통적인 유통강자였던 백화점 등의 입지는 약화되는 반면 편의점, 드럭스토어, 저가할인점 등 신유통채널의 약진이 두드러짐. 최근에는 여러 제조업체를 활용해 맞충형 PB제품을 만드는 등 제품 차별화를 통해 경쟁 우위 확보. 소비자와 근거리에 위치한 신유통채널은 일본의 유통구조나 식습관이 다르다는 점은 인정해야 하겠지만, 지향점은 비슷할 것이기 때문에 우리에게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볼 수 있음.


    ㅇ인간은 소비적 동물이다: 2016년 글로벌 경제는 미국의 통화정책 변경이 예정돼 있는 가운데 신흥국 경제의 높은 부채비율과 성장성 저하로 경고음이 나오고 있는 상황. 그렇지만 경제가 불황이더라도 소비하지 않는 인간은 없음. 인간이라면 아무리 삶이 궁핍해도 먹고 사는 문제를 중단할 수는 없기 때문. 장기적으로 구조적 변화의 중심에서 소비자 행동양식의 변화에 빠르게 변화하는 기업들에 주목할 필요.

     

     

    ■ 전기차-백년만의 혁신이 시작된다.

    1. 폭스바겐 디젤 게이트 여파가 지속되는 해

    2. 모델S의 나비효과가 영향 미치는 첫 해

    3. 가장 큰 전기차 시장이 된 중국에서 한국 배터리 업체가 성장하는 첫 해

    ㅇ추천주 : 삼성SDI, LG화학, LG전자, LG이노텍, 상아프론테크, 에코프로, 삼화콘덴서

     

     

    ■ 시장관심의 이동: 美 금리인상→위안화 SDR편입, ECB정책 - LIG

     

    ㅇ11월 증시 : 미국 기준금리 인상 우려로 조정, 향후 반등흐름 예상

    11월 세계증시가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우려로 조정을 겪었습니다. MSCI 선진국지수는 0.9% 하락하고, 신흥국지수는 2.8%나 하락하였습니다. 그런데 지난주에는 상승하며, 분위기 전환의 가능성을 보였습니다. 앞으로도 미국 경제지표가 연준(Fed)의 기준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를 지속시키며 증시 상승 여력을 제한하는 요인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은 선반영 된 측면이 강하고, 연준이 강조하는 점진적인 금리인상 기조가 시장에 안도감을 주고 있어 영향력은 크지 않을 전망입니다. 또한 ECB와 중국 호재가 시장 상승 재료가 될 전망입니다.


    ㅇECB의 통화완화정책 강화 : 미국의 금리인상 충격완화 시킬 전망(미국 금리상승 억제, 유동성 공급)
    시장은 ECB가 12월 3일 정책회의에서 통화완화정책을 강화할 것으로 믿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채권시장이 급격한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유럽시장이 채권시장이 올해 봄 양적완화(QE) 시행 이후와 비슷한 수준의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미국과 독일의 금리격차가 4월과 비슷한 수준(1.8%p)으로 벌어졌습니다. 이는 1990년 대이후 최고 수준입니다. 이러한 내용을 종합해보면, 유럽의 채권시장은 ECB의 추가정책을 강하게 반영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채권시장으로의 추가적인 자금유입 규모는 강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올해 초반과 같이 상대적으로 위험지역인 신흥국으로의 자금유입을 기대합니다. 또한 유로 캐리 수요의 증가로 미국 금리상승이 억제될 전망입니다. 미국의 금리인상에도 불구하고 미국 금리상승이 제한된다면 신흥국의 자금유출 리스크도 낮아집니다.

     

    ㅇ중국 위안화의 SDR 통화바스켓 편입 : 신흥국 증시에 도움, 한국은 여행업에도 호재

    IMF는 11월 30일 위안화의 SDR 통화비스켓 편입을 결정할 예정입니다. IMF 총재는 실무진 의견을 존중한다고 밝혔고, 실무진은 편입을 찬성하였으므로 편입은 기정사실화되었습니다. 위안화의 SDR 통화바스켓 편입은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첫째, 위안화가 국제통화가 되고, 외환보유액에 편입되므로 위안화 수요가 증가하고 위안화가 강세를 나타냅니다. 둘째, 위안화 강세로 해외자금이 유출에서 유입으로 전환됩니다. 셋째, 위안화 강세와 해외자금 유입은 중국 내수경기를 호전시킵니다. 셋째, 중국 통화당국의 적극적인 통화정책이 가능합니다. 양적완화(QE) 등의 강력한 통화정책을 펼치는 나라는 대부분 국제통화를 쓰는 나라입니다.


    위의 내용을 신흥국 입장에서 보면, 중국이 8월 위안화를 평가절하하면서 신흥국의 금융시장이 출렁였으므로 위안화와 중국경제가 안정을 찾으면 신흥국의 리스크는 전반적으로 낮아질 것입니다.

    한국은 통화가치 안정, 대중국 수출 증가 이외에도 중국인 관광객의 증가를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이는 여행업과 카지노에 긍정적인 뉴스인데 선진국 테러 위협의 증가로 동남아에 특화된 여행업종과 항공주에 관심을 가져야 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기본적으로 중국 내에 진출한 국내기업과 중국이 선호하는 제품을 생산, 수출하는 기업에 대한 관심도 유지할 것을 권고합니다.

     

     

     

    ■ 휴대폰/전기전자-SK IT 탐방왕: 2016 스마트폰 산업지도

    2016년 스마트폰 산업과 부품 산업을 전망하며 대한민국 스마트폰 관련 업체들의 현주소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률은 급격히 하락 중이다. 선진시장뿐 아니라 신흥시장에서마저 이와 같은 모습이 포착되고 있다.
    국내 스마트폰 제조사들은 점유율 수성을 위해 중저가 비중을 늘리며 판가 훼손을 감수하고 있고,부품사들은 중저가향 부품 수요 증가라는 호재와 고객사의 단가인하 압박이라는 우려를 동시에 안고 있다. 삼성전자의 중저가 스마트폰 증산이 이루어지고, 갤럭시S7 출시가 임박한 지금 다시 한번 부품산업 내 옥석가리기가 필요한 시점이라 생각한다.


    기업탐방을 통해 산업의 전체 그림을 그려보고자 40개 휴대폰/전기전자 업체로 탐방을 다녀왔다. 제조사들은 1년 후의 스마트폰 산업 전망을 어려워 하고 있다. 일시적 모멘텀 보다는 부품산업 내 구조조정을 대비해 실적 안정성과 주가 하방경직성을 갖춘 업체에 주목한다.


    ㅇ결론 & Top Picks-우려스럽다는 스마트폰 산업의 현황 분석
    1)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량 성장률: 2013년 41% → 2015년 9%로 하락 전망
    2) 글로벌 스마트폰 ASP는 1Q12 $330 → 3Q15 $230로 하락
    3) 3Q15 삼성전자는 중저가 스마트폰 판매에 집중. 시장점유율 24%로 회복
    4) 전방 업체의 부품 수요 증가로 주요 부품사 28개의 OPM은 2Q15 0.0% → 3Q15 4.5%로 반등
    5) 12월 재고조정 가능성을 고려하면 4Q15 부품사들의 추가적인 수익성 상승은 어려울 것
    6) 현재는 갤럭시S7을 기다려야 할 때
    7) 실질적 수혜는 중저가 스마트폰향 부품 공급업체가 받을 가능성도 존재

    ㅇ휴대폰 중소형주
    -수혜가능 종목: 서원인텍, 인탑스, 비에이치, 아비코전자, 세코닉스, 나무가
    -관심종목: 파트론, 아모텍, 유아이엘, 인터플렉스

     

     

     

    ■ [이그전] 최근 반등이 산타랠리의 시작일 가능성

     

    ㅇ주가 반등과 이머징 통화 강세
    달러는 강세 반전했고, 100 을 뚫는 것은 시간문제입니다. 과거데이터만으로 금리인상에도 달러가 약세라고 보기는 힘듭니다.  달러강세로 구리는 6 년, 니켈은 12 년만에 최저입니다. 그런데 주가는 파리테러 이후 오히려 반등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얼핏 보면 비합리적인 움직임 같지만, 시장가격은 그냥 매겨지는 경우가 없습니다. 이는 중요한 메시지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ㅇ유로화 약세와 독일 금리 사상 최저
    잘 보면 달러 강세에도 이머징통화가 강세입니다. 이그전 독자라면 이제 자연스레 알겠지만, 바로 유로가 약세여서 그렇습니다. 증시는 11/16(월)을 바닥으로 반등했습니다. 이유가 있습니다. 파리테러 이후 유로화가 약세를 보였고, ECB 의 부양 가능성은 커졌다는 시장의 판단 때문에 독일 금리는 사상최저이기 때문입니다.  여러 차례 언급했지만, 이런 조합은 증시에 긍정적입니다.


    ㅇ위안화, 마지막 남은 퍼즐
    앞선 이그전에서 미국 금리인상은 어느 정도 반영했고, 연말 종가엔 ECB 의 부양여부가 중요하다고 했었습니다. 유로/금리 움직임은 ECB 회의(12/3)의 추가부양을 굳게 믿고 있습니다. 일단 이그전도 시장의 믿음대로 따라갑니다.  연말까지 한가지 더 체크하자면 위안화입니다. 만약 SDR 편입이후 중국이 위안화 약세를 유도한다면 주가는 부정적입니다. 주말 나온 뉴스는 위안화의 SDR 바스켓 편입비중이 10% 이하로 낮아질 수도 있다고 합니다. 예견된 논란입니다.


    ㅇ요약하면 이렇습니다.
    ① 달러강세로 원자재는 급락양상입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이머징통화와 주가는 급반등하는 모습이 나옵니다. 결국 유로가 원인입니다. ② 파리테러와 드라기의 연설 이후 유로화는 급락하고, 독일국채는 역사상 최저로 다시 떨어졌습니다. 증시엔 강세요인입니다. ③ 마지막 퍼즐은 위안화입니다. 큰 걱정은 안 하지만, 주말 보도된 SDR 편입비중 논란과 위안화 약세를 눈 여겨 보고 있습니다.

     

     

    ■ 제약/바이오-2016년 10대 이슈 및 전망

     

    ㅇ2015년 결산: 파이프라인의 재발견
    • 한미약품의 대규모 기술수출을 통해 각 기업들의 R&D 파이프라인에 대한 재평가
    • 바라크루드, 시알리스 등 대형 오리지널 제품의 특허만료 이후 경쟁적인 제네릭 제품 출시
    • 유럽을 중심으로 바이오시밀러 시장의 본격 개화, 셀트리온의 Remsima 판매 확대

    ㅇ2016년 전망: 헬스케어 비용 절감 확대, 기술로 극복한다
    • 미국 대선의 유력 주자인 힐러리 클린턴은 제네릭 의약품 사용 촉진과 약제비 절감 정책 추진
    • 해외에서 임상을 진행하고 있는 국내 기업의 추가적인 기술수출 가능성
    • 유전자치료제, 세포치료제 등 새로운 치료 기법이 상용화 되면서 신기술에 대한 관심 지속

     

    ㅇ이익 증가 가시성이 높은 기업

    • 동아에스티를 제약/바이오 업종 최선호주로 제시. 이는 1) 신제품 출시에 따른 매출액 턴어라운드,2) 기술 수출 및 임상 진행에 따른 파이프라인 가치 확대 등을 기대하기 때문임


    • 한미약품은 대규모 기술수출 이후 모멘텀은 둔화되고 있으나, 1) 풍부한 현금흐름이 예상된다는 점과, 2) 추가적인 임상 진행에 따른 가치 상승이 가능하다는 점은 긍정적

     

     

     

     

     

    ■ [쇼박스]

    '내부자들' 누적 관객 160만명, 청불 영화로서 부각되는 흥행 KDB대우 문지현

    -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로는 역대 최단기간 3일 만에 100만 관객 돌파
    - '내부자들' 제작비는 한국 영화 평균 수준으로 약 200만명 초반대 추정
    - 오늘도 예매율 1위 기록 중, 경쟁작 대비 2배 넘는 수준
    - 이번주 25일(수)에 NEW의 '열정같은소리하고있네', CJ E&M '도리화가' 개봉 예정
    - 평론가 점수 평균은 내부자들 6.14점, 열정/도리화가 모두 4.75점(10점 만점)

     

    + 관객 수 http://goo.gl/dpNx3e

    * 평론가 리뷰 http://www.cine21.com/review/review20
    + 관련 보고서 http://www.kdbdw.com/bbs/maildownload/2015111620370303

     

     

     

     

    한미약품의 항암신약 ‘포지오티닙’의 임상2상이 미국에서 본격화된다.  한미약품(128940)은 포지오티닙의 글로벌 판권(한국과 중국 제외)을 확보한 미국 제약사 스펙트럼이 미국 FDA에 유방암 환자 대상 임상 2상 승인을 신청했다고 23일 밝혔다. 스펙트럼사는 한미약품이 개발한 포지오티닙의 글로벌 라이선스를 올해 3월 인수했다.  이번 임상2상은 기존 치료제에 내성이 생긴 ‘HER-2’ 양성 유방암 환자 70명을 대상으로 내년 상반기 진행될 예정이다. HER-2는 세포의 분화 및 성장을 촉진하는 세포막 단백질로, 과다발현할 경우 세포가 과하게 증식하거나 악성화해 암세포를 만든다.  미국에서 진행되는 임상2상의 투여용량과 주기는 한국에서 현재 진행되고 있는 임상2상을 토대로 결정된다.  포지오티닙은 한미약품이 보건복지부 항암신약개발사업단과 공동 개발한 표적항암신약이다. 비소세포폐암, 두경부암, 유방암을 대상으로 국내에서 임상2상이 진행되고 있다.   이관순 한미약품 대표는 “미국에서의 2상은 포지오티닙의 상업화를 앞당기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건설-이제 실적으로 말한다

     

    1. 해외 저가공사 마무리 + 분양시장 호황의 과실 향유 → 2016년은 진정한 의미의 실적 개선 원년
    - 국내 및 해외 사업을 모두 영위하고 있는 4대 건설사 합산 기준 2016년 영업이익은 2.3조원으로 전년대비 35.3% 증가
    - 해외 발 어닝쇼크 이후 지난 2년간 영업이익은 크게 증가. 그러나 해외 불확실성이 큰 상황이라 신뢰를 주기에는 미흡
    - 2016년은 해외 저가공사가 마무리되는 국면에서 주택부문 호황의 성과가 더해지는 진정한 의미의 실적 개선을 이루는 한 해


    2. 해외: 저가 프로젝트 마무리로 신뢰 회복은 물론 수익성도 반등
    - 저가 해외 프로젝트 이슈는 완공시기가 집중되는 2015년 4분기가 최대 분수령. 2016년 상반기까지는 대부분 마무리될 전망
    - 주요 현안 프로젝트 평균 공사진행률은 96%→ 시운전 단계로 원가투입이 현저히 줄어 추가부실 가능성도 크게 감소
    - 주요 4사 합산 해외부문 매출총이익률은 2015년 0.9%에서 2016년과 2017년에 각각 4.1%, 6.3%로 반등


    3. 주택: 유례없는 분양시장 호황으로 단번에 2017년까지 실적 확보
    - 2015년 신규 분양시장은 이전에 볼 수 없었던 수준의 초 호황. 5대 건설사 2015년 분양물량은 지난 10년 평균의 4배 규모
    - 분양시장 호황은 건설사 실적과 직결. 공급과잉의 우려가 있긴 하지만 상당 기간 동안 그 과실(실적)을 누린다는 점이 중요
    - 2016년 주택경기: 전체적으로 2015년 대비 상승세 둔화. 입주물량 부담이 다가오는 하반기로 갈수록 약세

    4. Top Pick 및 투자유망업체

    - 대림산업(000210): TP 108,000원, 해외, 주택, 유화 그리고 자회사까지 동시 다발적 턴어라운드 국면
    - 대우건설(047040): TP 9,200원, 국내부문이 이끄는 성장과 수익성 개선
    - GS건설(006360): TP 32,000원, 2016년 이익증가 모멘텀 업계 최고
    - 현대건설(000720): TP 50,000원, 모멘텀 부재와 지배구조 관련 오해로 가장 저평가된 주식

     

     

     

    ■ HI Economy-위안화 SDR 편입, 국내외 금융시장 영향은?

     

    ㅇ 11/30, 위안화 SDR 편입 결정. 10% 가량의 비중으로 SDR 편입 예상

    11월 30일 예정된 IMF 집행이사회에서 위안화의 특별인출권(SDR) 편입이 결정됨. 최근발표된 IMF의 평가보고서에 따르면 위안화는 그간 SDR 편입에 걸림돌이었던 사용 편의성 통화(Freely Usable Currencies)의 요건을 충족하는 것으로 평가되었으며, 이에 따라 30일 IMF 집행이사회에서 위안화의 SDR 편입은 확실시되는 상황. 대부분이 위안화의 SDR 편입에 우호적 입장을 보이고 있고, 미국 역시 IMF의 기준을 충족할 경우 위안화 SDR 편입을 지지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기 때문


    위안화 SDR 편입이 확실시되는 가운데, 관건은 SDR 편입 비중임. 상품 무역 규모로 중국은 2013년 이후 전세계 1위를 유지하고 있으나, 금융거래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미미한 점을 감안하면 위안화가 SDR 통화 바스켓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0%에 그칠 전망

     

     

    ㅇ 국제 금융시장에 단기적 영향은 크지 않을 전망. 중장기적 전망은?
    SDR 총 발행량은 1,409억달러(2014년말 기준)에 불과하며, 약 11조달러로 추정되는 전세계 외환보유고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 초반에 불과함. 또한 SDR의 특성 상 실물거래에 사용되는 통화라기보다는 개념상의 가상화폐이므로 위안화 편입으로 당장 큰 변화가 발생하는 것은 아님


    위안화의 SDR 편입은 위안화 국제화의 진전을 나타내는 상징적인 이벤트로 받아들여야 할 것임. 현재 SDR 편입에 따른 포트폴리오 조정은 대부분 완료된 것으로 판단됨. 단기적으로 국제 금융시장에 미칠 영향은 위안화 자산 수요 확대 기대에 따른 심리적 효과에 따른 포트폴리오 자금 유입이 주된 내용이 될 전망


    중장기적으로 위안화 국제화가 진행되면서 위안화 자산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포트폴리오 자금 유입이 지속될 것으로 기대됨. 문제는 중국 경제가 ①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생산가능인구 증가율 둔화, ② 산업구조 고도화에 따른 생산성 증가율 둔화,③ 투자 증가율 둔화로 성장률이 구조적으로 둔화되는 국면이라는 점. 이는 중국의 고성장을 기반으로 한 위안화 표시 자산의 매력도가 낮아짐을 의미하며, 이는 위안화 국제화에 따른 위안화 자산 수요 증가를 상쇄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음

     

    ㅇ 국내 금융시장 영향: 위안화 표시 자산의 대체재 vs. 보완재
    국내 금융시장 영향은 중장기적으로 향후 위안화 표시 자산과 원화 표시 자산의 관계에 따라 그 양상이 크게 달라질 수 있음. 최근 한국 경제의 對 중국 의존도가 높아지면서 원화 표시 자산과 위안화 표시 자산은 전반적으로 동조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현 단계에서는 두 자산군은 수요 증가가 동반되는 보완재적 관계로 볼 수 있음

     

    문제는 향후 위안화 국제화의 진행에 따라 두 자산군의 관계가 한 쪽이 수요가 증가하면 다른 쪽이 수요가 감소하는 대체재적 관계로 변화할 수 있다는 점임. 글로벌 외환시장에서 원화는 위안화의 프록시 헤지(Proxy Hedge)의 대상으로 인식되고 있으나, 위안화 국제화 및 금융시장 개방, 제도 정비 등이 단계적으로 진행됨에 따라 원화 표시 자산을 통해 간접적으로 투자하기보다는 위안화 표시 자산에 대한 직접적 투자 수요가 강해지면서 프록시 헤지 수요가 사라질 수 있음. 이 경우 현재 한국-일본이 가지고 있는 Pair Trading 관계가 한국-중국에도 나타나면서 위안화 국제화 진전이 포트폴리오 자금 유입에 부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음. 위안화 국제화는 이러한 측면에서 중장기적으로 국내 금융시장에 약이 아닌 독으로도 작용할 수 있다는 판단임

     

     

    ■ 유전자: 보험적용 확대 & 생명윤리법 개정 이슈             KB

    - 내년부터 암, 희귀난치질환 등 4대 중증질환의 진단과 치료에 관련된 유전자 검사에 건강보험이 확대 적용될 예정. 이에 희귀질환의 진단, 특정 항암제 처방 등과 관련 134종의 유전자 검사가 건강보험을 적용받게 됨

    - 금일 생명윤리법 개정이 다뤄질 예정이며, 언론에서는 국회 분위기 상 통과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 국내 생명윤리법에 따르면 ‘생명에 위협이 되고 치료법이 없는 경우’에만 유전자 치료 연구가 허용된 상태인데, 개정안은 이를 완화하는 방향의 내용을 담고 있어 관련 산업에 긍정적 영향 기대


    - 관련주: 마크로젠, 디엔에이링크, 랩지노믹스 등

     

     

     

     

     

    자동차/부품-변화가 빨라진다

     

    ㅇ2016년: 중국 중심의 수요 회복 예상되지만 경쟁 강도는 심화
    • 2016년 수요 +3.2% 예상: 선진시장 성장세 둔화, 중국 시장 정책효과, 중국 제외 신흥시장 미약한 회복
    • 중국 SUV/저가차 시장에 대한 업체들 공략이 강화될 예정. 중국 수요 회복에도 Oversupply 문제는 지속
    • 현대차그룹은 우호적 원/달러 환율, 낮은 중국판매 기저, 기아차 멕시코 공장 가동을 기반으로 4% YoY수준의 출하 및 소매 판매 성장을 꾀할 수 있을 전망


    ㅇ연비/배기가스 규제 강화와 ADAS/자율주행 시장의 성장
    • 연비 규제 강화에 더해 최근 VW 사태로 배기가스 규제까지 강화될 전망. 완성차의 부담은 지속 증가
    • 친환경차의 보급 촉진은 자명. 내연기관 기술에서는 열관리 시스템 시장의 성장이 가속화될 전망
    • ADAS와 자율주행 기술 발전은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 중. 2025년까지 관련 시장 CAGR 23% 성장 전망
    • 최근 경쟁 구도에서는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자동차 부품 업체(센서/체계화) 및 IT 업체(지도/통신/반도체/소프트웨어)들이 창출되는 value의 많은 부분을 가져갈 것으로 예상

     


    ㅇTop Pick은 한온시스템. 완성차 중에서는 기아차 선호


    • Top Pick은 한온시스템(Buy, TP 57,000원). 열관리 시스템 시장에서 선도적 지위는 실적 성장 및 높은valuation multiple의 근거. 2016년은 수익성 개선과 비유기적 성장의 한 해가 될 전망


    • 완성차 중에서는 기아차를 선호함. RV 위주의 수요 성장과 동사 신차 스케쥴, 멕시코 공장 가동을 감안하면 판매 확대가 용이하고, 달러 강세 환경의 수혜가 크기 때문. 신흥국 생산 비중이 낮은 점도 긍정적

     

     

    ■  2016년 지주회사 전망(하이투자 이상헌)저성장시대에 성장하는 지주회사 등에 투자하자. 그룹지배구조 변환 ⇒ 2∙3세 경영 정착화 및 신성장동력 가시화⇒ 승계

     

    1. 삼성그룹 : 삼성물산, 삼성에스디에스
    2. SK그룹 : SK
    3. LG그룹 : LG
    4. 현대차그룹: 현대모비스, 현대글로비스
    5. 롯데그룹: 롯데쇼핑, 롯데제과, 롯데칠성
    6. 현대백화점그룹: 현대그린푸드
    7. 신세계그룹: 신세계푸드
    8. 한진그룹: 한진
    9. SK케미칼그룹: 에스케이디앤디
    10. 현대산업개발그룹: 아이콘트롤스
    11. AJ그룹: AJ네트웍스
    12. KT그룹: KTH

     

     

     

    ■ ‘삼성전자’ 입장에서 바라본 ‘삼성페이’

     

    ㅇ삼성페이 타겟 시장 및 잠재 수요 분석

    삼성페이(1): 주력 시장은 북미 > 아시아 > 기타 지역 順
    삼성전자의 2015년 3분기 실적(영업이익 7.4조원)과 스마트폰 출하량(8,380만대)이 집계되었다. 시장의 관심은 2016년으로 옮겨가고 있으며 특히 삼성페이가 삼성전자 IM사업부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할 시기라고 판단한다.삼성페이 관련 여러 수혜주가 언급되었지만 삼성페이 확산 영향은 삼성전자IM사업부와 모듈(무선충전+NFC+MST)제조 기업들에게 가장 클 것으로 판단된다. 지역별/가격대별 스마트폰 출하량, 마그네틱 카드 보급률 반영 시,삼성페이의 가장 중요한 시장은 북미, 아시아, 기타 지역 순으로 판단된다.


    ㅇ삼성페이(2): 저가 스마트폰 모델로의 확대 가능성은 낮음
    실적 컨퍼런스콜에서도 밝혔듯이 삼성전자는 삼성페이 기능을 적극 활용할것으로 판단된다. 삼성페이 확대 전략으로 저가 스마트폰 모델 탑재 가능성도 제기되지만, BOM(Bill Of Materials; 부품원재료 가격) cost 고려 시 당분간 저가모델에서의 삼성페이모듈 탑재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판단된다. 프리미엄급 모델과 저가 스마트폰 모델의 원재료 가격은 3배 이상 차이가 나기때문이며 플래그쉽 및 고가 모델 중심의 탑재 확대가 예상된다.


    ㅇ삼성페이(3): 타겟 시장 6,630만대, 신규 수요 최대 2,250만대 추정
    지역별 스마트폰 고가 모델 출하량, MST 보급률, 안드로이드 M/S 반영 시,2016년 삼성페이 타겟 시장은 6,630만대로 예상된다. 이 물량은 전체 스마트폰 시장 내 4.3%, 프리미엄 모델 내 14.7%의 비중을 차지한다. 삼성전자의기존 스마트폰 출하를 제외한 잠재 신규 수요 스마트폰 시장은 최대 2,250만대로 추정된다. 지역별로는 북미 1,030만대, 아시아 1,170만대로 분석되며 중남미, 동유럽 등 기타 시장은 가시적 진출이 낮을 것으로 판단된다.


    ㅇ삼성전자 비용(판관비): 비용절감 노력은 진행 중
    삼성전자 IM사업부는 추가적인 비용통제 및 관리를 통해 2016년 영업이익률 10.0%를 시현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는 (1) 단일 모델 광고에서 기능 중심 광고 변화에 따른 광고선전비 축소, (2) 판매촉진비의 감소 (판관비 내 비중 2013년 14.8%  2015년 상반기 13.6%)에 기인한다.

     

    ㅇ 관련 기업 리포트
    1. 삼성전자(005930) [Buy, TP: 1,610,000원]
    2. 삼성전기(009150) [Buy, TP: 83,000원]
    3. 아모텍(052710) [Buy, TP: 26,000원]
     

     

     

     

     

    ■ 11시  시장 코멘트                                                                  
    - 미국증시는 소비업종 강세에 힘입어 상승. 나스닥 지수가 5,100p선을 회복, 7월 이후 최대 주간 상승폭을 기록했으며, S&P500 지수도 지난해 12월 이후 주간 기준으로 최대 상승폭을 기록
    - 강보합세로 시작한 코스피는  기관 및 개인의 매수세로  2,000P선 돌파를 시도
    - 강보합세로 시작한 코스닥은 외국인의 매도세가 강화되며 상승폭이 줄어드는 모습

     

     

    ■ 11시 종목 및 이슈   
    - EMW(079190): 국방부와 납품 계약을 체결하였다는 소식에 상한가 기록
    - 엔티피아(068150): 중국기업과 100억원 규모의 마스크팩 공급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에 급등세
    - 한일단조(024740): 시장기대치를 상회하는 3분기 실적 발표에 급등세
    - 티브이로직(121800): 중국의 미디어 기업인 양광미디어투자그룹이 티브이로직 경영에 참여한다는 소식이후 연일 신고가 경신
    - 에프엔씨엔터(173940): 중국 미디어 기업으로부터 투자 유치에 성공하였다는 소식에 강세
    - STX(011810): 노동조합이 사측의 구조조정안을 조건부 수용했다는 소식에 STX그룹주 동반 강세
    - 상아프론테크(089980): 전기차시장 확대에 따른 매출확대 기대감에 상승세

    - 디지탈옵틱(106520): 최근 주가 상승에 따른 가격부담에 급락세
    - 미스터블루(207760): 금일 동부스팩2호와 합병 상장으로 코스닥 입성 첫날 가격부담으로 하락세

    - 유테크(178780): 3분기 적자소식에도 불구 4분기 실적 기대감에 강세

     

     

     

     

     

    ■  호텔롯데, 다음달 상장 예비심사 신청…신동주 동의여부 관심

     

    - 호텔롯데가 면세점 수성에 실패한 충격에도 상장을 위한 작업 지속하  : 호텔롯데는 다음 달 한국거래소에 상장 예비심사를 신청할 예정

     

    - 롯데그룹 관계자, 호텔롯데가 내년 2월 상장을 위한 준비작업중이며 올해 안에 상장 예비심사를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혀
     
    - 호텔롯데가 대형 우량기업으로 인정받아 '패스트트랙'(상장심사 간소화)을 적용받더라도 심사 결과를 통보받기까지 최소 4주 걸림  : 유가증권시장 상장규정 제28조 1항에서 신규 상장 신청인은 상장 예비심사 결과를 통지받은 날부터 6개월 이내에 상장신청서와 첨부서류를 거래소에 제출해야, 따라서 롯데그룹이 애초 목표대로 호텔롯데 상장 절차를 내년 2월까지 마무리 지으려면 상장 예비심사를 질질 끌 수 없는 상황

     

    - 다만, 호텔롯데가 상장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넘어야 할 과제들이 산적  :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보유 지분을 상장 직후 6개월간 매각제한(보호예수)하는 조항을 명시해야, 해당 규정에 따라 호텔롯데 지분 5.45%를 보유하고 있는 특수관계인 일본 광윤사가 보호예수에 동의해야, 그러나 광윤사는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SDJ코퍼레이션 회장)이 대주주로서 보호예수 동의여부가 아직까지 불투명한 상황

     

    - 신 전 부회장은 호텔롯데의 5.45% 지분을 보유한 광윤사의 지분 '50%+1주'를 갖고 있음  ;  즉 호텔롯데의 상장 일정은 광윤사가 보유한 지분의 보호예수 문제가 어떻게 해결되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

     

    - 월드타워 면세점 특허권 상실에 충격 여파도 관심사  ; 이에 따른 기업 밸류에이션(가치평가) 하락의 피해를 최소화해야..

    - 롯데는 호텔롯데의 기업공개(IPO)를 통해 조달한 재원으로 계열사 간 순환출자 고리를 끊고 기업지배구조를 지주회사 체제로 바꿀 계획  : 그러나 면세점 축소로 호텔롯데 공모가가 예상보다 낮은 수준에서 결정되고, 공모 흥행마저 실패하면 롯데는 충분한 재원을 확보하지 못할 수도..., 또한 신동빈 회장과 신 전 부회장의 경영권 분쟁도 투자자 입장에서는 중요한 요소임으로 풀고 넘어가야 할 숙제로 꼽혀

     

     

     

     

    삼성물산-세 가지 묘수    이베스트

     

    첫째는 사업구조 재편이다. 삼성SDS는 연간 EBITDA 1조원을 안정적으로 창출한다. 또한 별도 순현금 1.1조원의 재무구조를 가진다. 바이오/제약 사업 투자 증가로 현금 확보가 필요한 상황이다. 삼성SDS와 합병 가능성을 제기한다.그리고 SDI, 전기, 디스플레이, 카드와 관련한 사업 재편도 발생 가능하다.

     

    둘째는 브랜드 가치이다. 삼성물산은 궁극적으로 그룹의 상표권을 보유할 전망이다. 삼성그룹의 매출은 지속적인 M&A 혹은 자체 성장을 통해 성장할 것이다. 안정적이고 성장성이 높은 삼성그룹의 상표권은 상당한 프리미엄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다.

    셋째는 바이오이다. 2020년 바이오 분야에서 매출액 1.8조원에 영업이익7,650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삼성그룹이 준비하고 있는 바이오시밀러와, 생산 Capa, 성장성을 감안하면 높은 기업가치 산출이 가능하다.

     

     

    ■ 한미약품-7조원이 생기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ㅇ매년 수천억원이 이익으로 들어온다

    BTK inhibitor를 시작으로 LAPS-GLP-1/GCG까지 한미약품이 올해 맺은 마일스톤 규모는 총7.25조원이다. 파이프라인이 Me-too 신약과 Bio-better기에 임상 실패 리스크는 낮으며, Sales 마일스톤의 절반을 수취한다고 가정하면, 러닝로열티를 포함해 연평균 1조원씩 총 14.7조원(현재가치 8.8조원)이 유입될 수 있다. 보수적으로 예상 매출액을 50%만 달성한다 해도 연평균 6,500억원씩 총 9.1조원(현재가치 5.7조원)이 이익으로 들어올 수 있는 계약인 것이다.


    ㅇ7.3조원 활용으로 완전히 달라질 모습을 기대
    7.3조원으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일단 신약 파이프라인 도입, 제약/바이오 업체 M&A 등이 유력해 보인다. 이 자금이면 국내 대부분의 바이오 및 의료기기 업체를 인수해 단숨에 바이오 또는의료기기 전문 업체가 될 수 있다. 최근 발생했던 빅파마의 수많은 deal도 대부분 가능한 금액이다. 동사가 강점을 보이는 항암제 및 당뇨치료제의 파이프라인을 도입할 수 있고, 빅파마 최대 관심사인 CAR-T 기술을 도입해 CAR-T 전문 업체로 거듭나는 것도 불가능한 이야기가 아니다.


    ㅇ메디톡스를 떠올리며 주가 재평가 전망, Top picks 의견 유지

    기대했던 이벤트가 모두 발생했다는 점에서 주가에 대한 시장의 우려가 큰 상황이다. 같은 고민이 있었던 메디톡스를 기억해보자. 기술수출 후 12만원까지 하락했던 주가는 의미 있는 이벤트없이도 지속적인 마일스톤 유입으로 60만원까지 상승했다. RAF 저해제, 지속형 성장호르몬 등 추가적인 기술수출 가능성과 마일스톤 규모를 생각하면 한미약품이 훨씬 나은 상황이다. 따라서 마일스톤이 유입될 때마다 주가는 재평가 받을 것이며, 중장기 투자처로도 손색이 없다고 판단한다.

     

     

     

     

    HI Economy-로벌 금리, 미 12월 금리 인상에 왜 무덤덤할까?


    ㅇ 미국 국채금리와 차별화되고 있는 주요국 금리


    12월 미국 정책금리 인상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미국 국채금리가 완만하지만 상승세를보여주고 있지만 여타 주요국 금리는 물론 이머징 금리의 경우 하락내지 안정세를 유지중임. 구체적으로 미국 경기 및 정책금리 흐름을 잘 대변하는 미국 국채 2년물 금리의 경우 월 20일 종가기준으로 0.9172%로 연중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12월 정책금리인상 가능성을 뒷받침해주고 있음

    반면 독일 10년물 국채금리는 20일 종가기준으로 0.479%까지 하락하면서 연저점0.438%에 근접하고 있으며 일본 10년물 국채금리 역시 0.324%(20일 종가)로 연저점(0.287%)과 비슷한 수준을 기록중임


    이머징 금리 역시 우려와 달리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음. 우선 중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연저점(3.0%)를 소폭 상회하는 3.18%를 유지중이며 단기금리도 소폭 하락한 안정세를 지속중임. 이머징 채권가격지수도 12월 금리인상 우려로 다소 하락하였지만 최근 다시 낙폭을 회복하면서 9월 연저점 수준보다 오히려 크게 상승(=금리 하락)하는 등 이머징 금리 역시 하향 안정되는 모습임


     

    ㅇ 왜 주요국 금리가 미국 금리인상 기대감에 반영하지 않는 것일까?

     

    첫번째 이유로는 통화정책 차별화를 들 수 있음. 미 연준과 달리 ECB, 일본은행, 인민은행 등 주요 중앙은행이 추가 부양정책에 나설 여지가 높다는 점에서 미국 정책금리 인상보다 여타 주요국 추가 부양 기대감에 주요국 금리가 반응하고 있는 것임

     

     

    두번째 낮은 물가 상승률 혹은 디플레이션 리스트임. 낮은 물가 수준이 유지되고 있는데다 최근 유가 등 원자재 가격의 추가 하락 등으로 물가 하락세가 이어질 공산이 높아지고 있음. 특히, 유로 및 중국의 경우 생산자물가 하락세가 장기화되는 등 일부 디플레이션 리스크마저 감지되고 있다는 점 역시 금리 하락 압력으로 작용중

     

     

    세번째, 중국 및 유로 등 Non-US 경기가 다소 안정화되고 있다는 점임. 중국 및 유로경기가 안정화되고 있음은 소위 미국 금리인상에 따른 신용리스크 우려를 다소 진정시켜주면서 금리 안정에 기여 중. 특히 일부 이머징 금융시장의 잠재적 불안이 여전하지만 중국 경기가 다소 안정화되고 있음은 무엇보다 이들 이머징 금융시장의 불안을 일단 잠복시켜주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판단임


     

    ㅇ 12월 각국 통화정책 회의들이 금융시장 변동성을 높일 수 있어

     

    12일 ECB 및 미 연준 통화정책 회의 결과에 따라 금리는 물론 주가, 환율 그리고 각종원자재 가격의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음을 염두에 두어야 할 것임. 특히, ECB의 추가 부양정책 내용과 더불어 미 연준의 금리 인상시 추가 금리인상 시기 등과 관련한 논란 등이 금융시장 물론 원자재 시장 흐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임

     

     

     

     

     

    ■ 한국 주식시장 전망-차익실현 움직임에 하락할 것 - KR

     

    ㅇ한국 주식시장은 차익실현 움직임에 하락
    ㅇ금요일 한국 주식시장 :특별한 이슈 부재속에 강보합
    ㅇ아시아 주식시장 : 이슈 부재속에 상승
    ㅇ유럽 주식시장 : ECB 드라기 총재의 발언에도 불구하고 혼조세

    ㅇ미국 주식시장 : 배당과 자사주 매입에 대한 기대감에 상승


    미국시장은 배당과 자사주 매입에 대한 기대감에 상승했다. 전일 나이키는 120억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과 주식분할 계획을 공개하는 등 계속된 기업들의 친주주정책 소식에 상승세를 보였다. 거기에 아베크롬비가 분기 순익이 200%증가한 모습을 보이는 등 소매업체들의 실적이 계속해서 좋은 흐름을 보인 것 역시 상승에 영향을 주었다. 다만, 달러 강세폭이 지속적으로 확대되자 여타 기업들의 실적 우려감에 상승폭을 줄여나갔다. 결국 다우지수는 91.06p(+0.51%) 상승한 17,823.81p로 마감했고 S&P500지수도 +7.93p(+0.38%) 상승한 2,089.17p로 마감했다.


    ㅇMSCI 한국지수 :+0.53%상승
    ㅇMSCI 이머징마켓지수 :+1.01%상승

    ㅇ금일 한국 주식시장은 차익실현 움직임에 하락할 것


    금요일 유럽과 미국시장에서 상승세를 장중에 보였으나 차익실현 움직임에 의해 상승세를 저항하거나 상승폭을 축소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러한 움직임은 한국시장에도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 특히, 차익실현에 대한 빌미는 금요일 장 종료 이후 발표된 중국의 국영기업 순이익이 -9.8%로 더욱 악화되었다는 소식과계속된 상품가격 하락에 따른 신흥국 우려감이 될 가능성이 높다. 이로 인해 코스피 지수는 하락할 것이다.  코스피 지수는 1,970~2,005p의 움직임을 보일 것이다.

     

     

     

     

     

    ■ 11월 23일(월) 리서치 아침회의

     

     

    ㅇ 은행 / 이병건 팀장
    - NIM 바닥 시그널 확실해지고 있음 : 신규기준 COFIX 반등, 잔액기준 COFIX 하락
    - 은행권 예대마진 저점을 형성하고 4분기부터 반등세 기대
    - 마진 반등은 은행주의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하기에 역부족. 배당에 기대

     

    ㅇ Global Asset+a / 장화탁 팀장
    - 12월 월말로 갈수록 위험선호도 높아질 것
    - 한국/중국의 공격적인 재정정책
    - 12월 초 ECB 추가 경기부양책 발표 예상.
    - 12월 중순 FOMC 기준금리 인상 예상
    - 모든 정책들은 자산시장에서 호재로 받아들여질 것

     

    ㅇ 주식전략 / 강현기 연구원
    - 11월 말부터 강세장 복귀 예상
    - 미국 금리인상 앞두고 지표 견조, 유로존 QE 효과 서서히 표출, 중국 부양기조 지속
    - 씨클리컬(에너지, 화학, 조선), 금리(보험), 계절(IT하드웨어) 등 경기민감주 강세 전망

     

     

     

     

     

     

     

     

    ■ 전일시장특징

     

    [특징 섹터]

    ㅇ스마트하이웨이 - 마트하이웨이 조성 소식에 관련주 급등.
    ▷19일 발표된 서울~세종고속도로가 자율주행이 가능한 스마트하이웨이로 만들어진다는 소식에 관련주들이 급등세를 기록 중.
    ▷이와 관련 지능형교통시스템 구축업체인 경봉과 첨단그린도시(지능형 교통사업) 조성 업체인 비츠로시스 및 하이패스/지능형교통시스템 업체인 에스디시스템의 주가가 급등 마감.

    ㅇ 남북경협 -북한의 남북 실무접촉 제의 소식에 관련주 상승.
    ▷20일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에서 북남당국회담을 위한 실무접촉을 오는 26일 판문점 북측 지역 통일각에서 진행할 것을 제안하는 통지문을 판문점을 통하여 남조선 통일부에 보냈다”고 보도함. 이로써 이번 실무접촉이 성사되면 당국회담의 개최시기와 의제 등이 논의될 것으로 알려짐.
    ▷이 같은 소식에 재영솔루텍이 상한가를 기록했으며, 현대상선, 좋은사람들, 신원 등 남북경협 관련주들의 주가가 동반 상승 마감.

     

     

    [특징 종목]
    갤럭시아에스엠(011420) : 스포츠산업 고성장에 따른 수혜 전망에 상승
    LG이노텍(011070) : 자동차 전장부품 사업 기대감에 상승
    고려개발(004200) : 394.20억원 규모 아파트 공사 수주로 이틀째 상승
    엔씨소프트(036570) : '블레이드&소울' 내년 1월 북미/유럽 정식 서비스 소식에 상승
    롯데케미칼(011170) : 삼성 그룹 화학계열사 M&A 긍정적 평가에 소폭 상승
    에스원(012750) : 안정적 성장 기대감에 소폭 상승
    엔에스브이(095300) : 10억원 규모 유상증자 납입 완료로 급등
    CJ프레시웨이(051500) : 중국기업과 합작법인 설립 소식에 급등
    서울옥션(063170) : 경매 활성화에 따른 실적개선 전망에 강세
    창해에탄올(004650) : 저평가 분석에 상승
    켐트로닉스(089010) : 자사주취득 신탁계약 연장에 상승
    손오공(066910) : '헬로카봇', '터닝메카드' 신제품 출시 소식에 상승
    엠지메드(180400) : 이전상장 첫날 급락
    리드(197210) : 이전상장 첫날 급락

     

     

    [특징 상한가 및 급등주]
    재영솔루텍(049630) : 북한의 남북 실무접촉 제의 소식에 관련주로 부각되며 상한가
    비츠로시스(054220) : 스마트하이웨이 조성 소식에 관련주로 부각되며 상한가
    일야(058450) : 반기문 UN사무총장의 방북 기대감이 지속되며 상한가
    코아스(071950) : 북한의 남북 실무접촉 제의 소식에 관련주로 부각되며 상한가
    네오피델리티(101400) : 헬스케어 신사업 기대감에 급등
    에스디시스템(121890) : 스마트하이웨이 조성 소식에 관련주로 부각되며 급등
    이화공영(001840) : 북한의 남북 실무접촉 제의 소식에 관련주로 부각되며 급등
    현대상선(011200) : 북한의 남북 실무접촉 제의 소식에 관련주로 부각되며 급등

     

     

     

     

     

    ■ 증권사 신규 추천종목

    [삼성증권]


    ㅇLIG넥스원(079550)
    - OLED 증착장비 시장 내 中 트룰리 신규 납품으로 점유율 확대 기대
    - 주요 디스플레이 업체 증설 기대감으로 OLED 투자 사이클 도래 수혜

     

     

    [하나금융투자증권]

    ㅇ아모레퍼시픽(090430)
    - 이니스프리 고성장 따른 실적 기여도 확대 고무적
    - 아모스프로페셔널/에스트라 실적 개선 및 회복 긍정적

    ㅇSK이노베이션(096770)
    - 점진적인 공급과잉 해소 국면 진입으로 등·경유 마진 회복 기대
    - 12MF PBR 0.65배로 저평가 매력 유효. 배당 매력도 긍정적

     

    ㅇ대상(001680)
    - 하반기 베이스 효과로 실적 모멘텀 부각될 전망
    - 2016년 예상 PER 14배로 밸류에이션 매력도 긍정적

    ㅇ롯데푸드(002270)
    - 돈육가 안정 따른 마진개선 및 기저효과로 단기 실적 모멘텀 부각 전망
    - 그룹사 유통채널 역량 기반한 식자재 및 급식부문 성장성 유효

     

    ㅇ브리지텍(064480)
    - 시중은행 콜센터 M/S 1위 업체로 고객사 다변화 따른 외형 확대 기대
    - 음성인식 보안기술 확보해 향후 인터넷전문은행 활성화 시 수혜 예상

    ㅇ셀트리온(068270)
    - 세계 최초 바이오 시밀러 제품 허가 신청
    - 해외에서의 판매실적 성장 두각

     

    ㅇ현대백화점(069960)
    - 소비심리 회복 및 기저효과로 실적 개선 기대
    - 디큐브, 판교, 가든파이브 등 신규점포 확대 효과로 실적 모멘텀 부각

     

    ㅇNH투자증권(005940)
    - 고액자산가 수 확대 폭 타사 대비 우위 → 안정적 수익기반 확보
    - 3분기 일회성 손실 및 4분기 이후 합병시너지 본격화로 실적 개선 기대

     

    ㅇSK텔레콤(017670)
    - 최근 과다한 우려 따른 주가 하락으로 현시점 매수 적기 판단
    - 4분기 이후 실적 호전 가능성 및 배당금 증대 가능성 높은 상황

    ㅇ유진기업(023410)
    - 3분기 실적 서프라이즈 및 수도권 분양 증가로 장기 실적 개선 기대
    - 동양 인수 시, 국내 최대 골조용 회사로 변모 가능

     

    ㅇLG디스플레이(034220)
    - OLED TV 시장의 예상보다 빠른 개화 기대로 기술력 부각 전망
    - 현 주가 2016년 예상 실적 기준 PBR 0.6배로 밸류에이션 매력 풍부

     

    ㅇ위지트(036090)
    - 중국 고객사 向 디스플레이 장비 수주물량 증가 따른 본업 실적 향상
    - 자회사 이페이코리아 통해 전자결재사업 시작 → 신성장동력 확보
    벅스(104200)
    - 음원 가격 인상 모멘텀 앞두고 유료가입자 증가 추세 긍정적

    ㅇSGA솔루션즈(184230)
    - 응용보안부문 정부 정책 수혜와 신규인증 솔루션 및 IoT 사업 고성장 기대
    - 간편결제 시장 확대로 인한 국제인증표준 FIDO 인증 확산 수혜 가능

     

     

    [현대증권]
    ㅇ아모레퍼시픽(090430)
    - 2016년에도 최고 수준의 화장품 제조 기술력을 바탕으로 중국 및 아시아 지역 소비 성장에 따른 고성장세 보이며 꾸준한 이익 증가 예상
    - 중국내 화장품 사용 연령이 젊어지고 있고 이들의 구매 채널이 디지털화 하면서 중국내 매장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동사의 수혜 지속 전망

     

     

     

    [NH투자증권]

    ㅇ뷰웍스(100120)
    - 디지털 X-ray 장비인 FP-DR 매출 증대, 북미 유럽향 고객 공급 증가 등으로 인해 3/4분기 어닝서프라이즈 기록(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28억원(+27% Y-Y), 영업이익 59억원(+76% Y-Y))
    - 4/4분기에도 북미 유럽향 수출 확대 및 디지털 X-ray장비 매출 증가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호실적 지속 기대

    ㅇ한솔테크닉스(004710)
    - 갤럭시 S6 및 노트5 이후 신규 모델에도 삼성페이 및 무선충전 통합모듈 공급확대가 예상됨에 따라 관련 매출 증가 전망
    - 기존사업(태양광, 파워)이 중국산 모듈의 반덤핑 수혜와 수주급증으로 사상최대 실적 전망.

     

    ㅇ엔씨소프트(036570)
    - 길드워2 확장팩과 MXM(2016년 상반기), 리니지이터널(2016 년말)로 이어지는 PC온라인 게임 신작이 전체적인 당사의 실적을 견인할 전망
    - 연내 중국 텐센트를 통해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는 B&S모바일을 시작으로 다수의 신규 모바일 게임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는 점에도 주목

     

     

     

    ■ 오늘의 주요 일정
    ㅇ 일본 증시 휴장- 일본 증시 근로감사의 날로 휴장

    ㅇ 푸틴-이란 시리아 사태 논의(현지시간)
    러시아 푸틴 대통령은 11월23일(현지시간) 테헤란에서 시작되는 가스 수출국 포럼 참석차, 이란과 양자 정상회담도 가질 계획. 틴 대통령은 알아사드 시리아 정권을 지지하는 이란과 경제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고 시리아 이슈에 대해서도 논의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ㅇ 코스닥150 선물 상장 예정
     10월21일 한국거래소는 제19차 금융위원회에서 코스닥150선물 상장을 승인함에 따라 오는 11월23일 코스닥150 선물을 파생상품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라고 밝힘. 코스닥15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주가지수선물로 코스닥 시장을 포괄하는 위험관리수단을 제공해 질적·양적 성장을 도모한다는 계획임.

    ㅇ 한국거래소, 금선물 신상품 상장
    한국거래소는 11월23일부터 금 선물시장과 금 현물시장(KRX 금시장) 간 연계를 강화한 새로운 금선물 상품을 상장할 예정.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번에 새롭게 상장되는 금선물은 기존의 미니금선물 제도를 개편한 것으로, 최종 결제가격을 KRX 금시장 종가를 사용하는 점 등을 주요 특징 함.

     

    ㅇ KDI, 성장률 수정치 발표
    한국개발연구원(KDI)은 올해와 내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수정 전망치를 11월23일 발표할 계획. DI는 금년도 한국 경제 성장률을 3% 미만으로 하향 조정할 전망. KDI의 성장률 발표는 지난 5월20일 ‘경제전망’ 발표 이후 약 6개월 만임. 당시 KDI는 올해 경제 성장률을 3.0%, 내년 3.1%로 분석한 바 있음.

     

    ㅇ 하반기 코넥스시장 상장법인 합동기업설명회(IR)
    한국거래소와 한국IR협의회는 11월23일 여의도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하반기 코넥스시장 상장법인 합동기업설명회(IR)'를 개최한다고 밝힘. 이번 합동 IR에선 코넥스시장 상장사 59개사가 참여해 기업별 소그룹 미팅과 기업설명회를 진행할 예정.

     

    ㅇ 수능 최종 확정 답안 발표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문제 및 정답에 대한 이의신청을 받고 11월23일에 최종 확정 답안을 발표할 예정.2016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지난해보다 9,434명이 줄어든 63만1,187명이 응시했으며, 12월2일까지 수험생에게 성적통지표가 배부될 예정.

     

    ㅇ 삼성 협력사 채용한마당
    삼성은 11월2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삼성 협력사 200여 개 업체가 참여하는 '2015년 삼성 협력사 채용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힘. '삼성 협력사 채용한마당'은 청년 구직자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협력사의 우수 인력 채용을 지원하기 위한 행사로, 삼성전자, 삼성전기, 삼성물산, 호텔신라, 제일기획 등 총 12개 삼성 계열사의 협력사가 현장 채용을 진행할 예정.

     

    ㅇ  에이티젠 주식 397,258주가 보호예수에서 해제됨.

     

    ㅇ 차이나크리스탈신소재홀딩스 공모청약
    - 중국 합성운모 전문기업인 차이나크리스탈신소재홀딩스가 23, 24일 이틀간 공모청약을 진행함.
    - 대표주관사 : 신한금융투자
    - 시장구분 : 코스닥
    - 희망공모가 : 3,600~4,500원
    - 총공모주식수 : 13,000,000주
    - 액면가 : 562원

     

    ㅇ 동부스팩2호 상호변경(미스터블루)
    - 변경전 : 동부스팩2호 → 변경후 : 미스터블루
    - 변경상장일 : 2015년11월23일

     

     

     

    ■ 국내외 주요 이슈 

     

    * 증시, 11월20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소비주 강세 속 상승 마감
    * 국제유가, 11월2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달러 강세 영향 등으로 하락
    * 유럽증시, 영국(+0.07%), 독일(+0.31%), 프랑스(-0.08%)
    * 김영삼 前대통령 서거(1927~2015)… 어제 88세로 영면, 양김시대 역사속으로
    * 국가장 엄수… DJ있는 서울현충원에… 26일까지 5일장•국회에 정부 분향소… 공공기관 조기 게양
    * 朴 "깊은 애도"… 말레이시아 현지서 조의, 예우 갖춰 장례준비 지시
    * 삼성, 송도에 1조 바이오 신공장 착공… 관절염 치료제 유럽 허가
    * 한국미술 쓸어 담는 홍콩… 1,200억 경매… 작년의 4배
    * IS격퇴 모든 수단 동원… 안보리 결의안 통과… 슈퍼연합군 토대 마련
    * IS•알카에다 惡의 세력 연대? 전세계 테러 도미노 공포… 두 테러집단간 주도권 경쟁 시각도… 전세계 극단주의 세력 준동 가능성
    * 아베 압박에 재계 3년째 임금인상… 법인세인하•규제완화에 화답… 26일 관민대화서 수용방침 전달
    * 지하철도 멈춘 벨기에… 獨•헝가리 국경선 검문검색 부활… 브뤼셀 겨냥 테러 첩보에 최고등급 경계령
    * 5년짜리 면세점 허가기간 늘린다… 정부, 12월중 심사제도 개선… 기존 사업자에 가점 주는 방안도 검토
    * 당정청, 경제활성화법 회기내 일괄처리… G20•APEC 선언문에 서비스규제 개선 포함
    * "경영과 소유 분리 계속 추진"… 쓰쿠다 日롯데홀딩스 사장
    * 글로벌 물동량 급감에 해운시장 붕괴 조짐… 아시아~유럽 해상운임 3주새 70% 폭락
    * 中, 4,100억위안 돈세탁조직 적발… 불법 해외송금 '지하은행'… 8개 조폭 연루, 100명 검거
    * 인도, 법인세율 30%→25%로 인하… 지역•업종별 세금 감면은 축소
    * 현대차, 서울 도심서 첫 자율주행
    * 삼성, 현대차, LG도 '스마트 물류' 확대… 단순 물품운송에도 'IT융합 물류'로 진화
    * 삼성 계열사 26일 이전 시작… 우면동 R&D캠퍼스 뜬다… 디자인경영센터 인력 집결, 수원 SW 연구인력도 이동… 카드•증권•생명은 서초사옥에
    * 삼성SDI, 中 JAC에 전기차용 원형배터리 공급
    * KAI, 인도네시아에 KF-X 기술이전… 사업비 1조7천억 분담 조건
    * 엔젤투자자 요건 완화… 지분 의무 보유 6개월로
    * K-세일 매출 작년보다 10% 증가… TV•냉장고 등 가전제품 판매 호조
    * 정부 '회사채 미매각사태' 긴급 점검… '美금리인상 충격 얼마나' 2주간 조사… 해외채권 투자많은 증권사도
    * "쌀 때 사두자" 지분 늘리는 오너들… 주가 최대 30% 빠져, 경영권강화 기회… 효성•SK 등 오너家 이달 들어 적극매수
    * 호텔롯데, 면세점 쇼크에도 내년 초 상장… 다음달 예비심사 신청예정
    * '유모차' 늘어난 마포•왕십리… 재개발 구도심 속속 이주… 젊은층 유입 신생아 급증
    * [오늘의 날씨] '소설', 전국 흐리고 눈•비… 오후에 그쳐

     

     

     

     

    ■  전일글로벌증시 마감시황

     

    [뉴욕 마감]- 뉴욕주식시장은 소비주 강세 속 상승 마감.

    - 뉴욕증시는 주요 경제지표 발표가 없는 가운데, 나이키 및 아베크롬비 등 소비 업종들이 강세를 보인 영향으로 3대 지수 모두 상승. 다만, 국제유가 하락에 따른 에너지 업종 부진 및 주요 원자재 가격 하락 여파로 원자재 업종이 약세를 보이면서 상승폭은 제한된 모습.

    - 나이키와 아베크롬비, 로스 등 소비주들의 강세가 증시 상승을 이끌었음. 나이키는 전 거래일 주식분할과 자사주 매입 등을 발표하면서 5.45% 상승. 아베크롬비는 분기 주당순이익이 37센트로 예상치 22센트를 크게 웃돌면서 25.04% 폭등. 할인 유통체업 로스 역시 분기 주당순이익이 53센트로 예상치를 3센트를 크게 상회하면서 10.04% 급등.

    - 한편, 국제유가가 달러 강세 영향 등으로 하락하면서 에너지 업종은 부진한 모습. 美 연방준비제도(Fed)의 연내 기준 금리 인상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ECB 드라기 총재의 경기 부양 시사 발언 등으로 달러화가 강세를 나타냄.
    - 업종별로는 상승 업종이 우세한 가운데, 소매, 개인/가정용품, 제약, 유틸리티, 음식료, 의료 장비/보급, 산업서비스, 소프트웨어/IT서비스 업종 등이 상승한 반면, 에너지, 화학, 금속/광업 업종 등은 하락.

     

     

     

    [중국 마감]-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투자자들의 관망세에 강보합 마감.

    - 상해종합지수는 강보합권에서 장을 출발. 지수는 시초가 근처에서 등락을 거듭하며 지지부진한 모습을 기록. 결국 지수는 시초가 근처인 3,630선에서 거래를 마감. 시장은 뚜렷한 재료가 부재한 투자자들의 관망세가 짙어지며 강보합 마감.

    - 19일(현지시간) 美 증시 역시 금리인상이라는 불확실성 완화에도 불구하고 부진한 흐름을 기록하는 등 대내외적으로 시장은 이렇다 할 움직임 없이 지지 부진한 모습을 기록. 한편, 중국 인민은행은 20일부터 일부 상업은행들을 대상으로 단기유동성지원창구(SLF) 금리를 인하한다고 밝힘. 이에 따라 익일물 기준 SLF 대출금리는 4.5%에서 2.75%로 낮아지고, 7일 만기 대출금리는 5.5%에서 3.25%로 하향 조정됨.

    - 업종별로 부동산주, 철도주들이 상승한 가운데, 원자재주, 보험주들은 혼조세를 기록, 은행주, 증권주는 하락세를 기록.

     

    [일본 마감]- 일본 닛케이지수는 엔화 강세에도 불구하고 강보합 마감.

    - 밤사이 뉴욕증시가 투자자 관망세 속 헬스케어/에너지 관련주 약세 등으로 약보합 마감한 가운데, 닛케이지수는 19,800엔선에서 내림세로 출발. 이후 지수는 엔화가 강세를 나타낸 가운데, 장중 19,715엔선까지 낙폭을 확대하는 등 약세 흐름을 이어가는 모습. 하지만, 장 마감 직전 지수는 반등세를 보이며 결국 19,879엔선에서 강보합으로 장을 마감.

    - 한편, 시장에서는 일본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2분기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해 경기침체에 들어선데다 무역수지 등 이번 주에 발표된 경제지표가 부진한 모습을 보인 점이 투자 심리에 부정적으로 작용했다고 분석. 19일 발표된 일본의 10월 무역수지는 7개월 만에 깜짝 흑자를 기록했으나, 수입과 수출이 모두 전월동기보다 감소한 모습.

    -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린 가운데, 통신서비스, 개인/가정용품, 식품/약품 소매, 소프트웨어/IT서비스 업종 등이 상승한 반면, 복합산업, 제약, 유틸리티, 자동차, 금속/광업 업종 등은 하락.

     

     

     

    ■ 해외경제 미드나잇뉴스

     

    다우지수는 17,823.81pt (+0.51%), S&P 500지수는 2,089.17pt(+0.38%), 나스닥지수는 5,104.92pt(+0.62%),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665.76pt(+0.32%)로 마감.

     

    - 미 증시는 소비 업종이 강세를 보이고 유럽이 다음달 추가 부양책을 펼칠 것이라는 기대감이 함께 작용하며 상승 마감. 업종별로는 나이키(+5.46%), 아베크롬비&피치(+25.04%) 등이 소비재 업종의 상승을 이끌었고 헬스케어, 산업, IT 업종도 상승세. 반면 에너지와 소재 업종 등은 하락

     

    - 유럽 주요 증시는 ECB의 추가 부양책 시사 등에 따라 대체로 소폭 상승. 영국은 0.07%, 독일은 0.31% 상승

     

    - WTI유가는 미국의 주간 원유 채굴장비수 감소에도 달러화 강세와 공급 과잉 우려 지속으로 전일대비 배럴당 $0.15(-0.4%) 하락한 $40.39에 마감(12월 인도분 기준)

     

    마리오 드라기 ECB총재는 인플레이션을 끌어올리고자 빠르게 행동할 준비가 됐다며 내달 3일 열리는 통화정책에서 양적완화 정책의 규모 확대 가능성을 시사(Bloomberg)

     

    브라질통계청에 따르면 브라질의 올들어 지금까지 소비자물가는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10.28% 상승. 12년 만에 최고로 치솟아 경제위기를 더욱 악화시키는 요인(FT)

     

    국제신용평가사 S&P는 네덜란드의 국가 신용등급을 AA+에서 최고등급인 AAA로 상향 조정. 등급전망은 '안정적'으로 평가(Bloomberg)

     

    중국 기업들이 올해 기존에 빌린 돈의 이자를 갚기 위해 은행 대출이나 그림자금융등으로 조달한 부채 규모가 지난해보다 5% 증가한 76천억위안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전망(Bloomberg)

     

    원자재가격 하락으로 전 세계 에너지 기업의 감원 인력이 25만명을 초과. 올해 에너지기업은 1000개 이상 시추룰 중단, 1000억달러 이상의 설비투자 비용을 감축(Bloomberg)

     

    테슬라가 '모델 S'세단 9만대에 대한 자발적 리콜을 실시. 최근 유럽에서 앞좌석 안전벨트가 프리텐셔너에 제대로 연결돼있지 않은 사례 때문 (Bloomberg)

     

     

     

    ■ 국내경제 미드나잇뉴스

     

    - 삼성전자가 한국우편사업진흥원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핀테크 간편결제 사업 MOU를 체결. 전통시장에서 스마트폰을 통해 쉽고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는 새로운 서비스 ‘마켓 페이’가 ‘삼성 페이’에 탑재되는 것이 주 내용

     

    - CJ프레시웨이가 중국 대형 유통업체와 손잡고 중국 식자재 시장에 본격 진출. CJ프레시웨이는 베이징에서 중국 `롱휘마트`와 합자계약을 체결하고 각각 1억위안씩 투자해 상하이와 베이징에 합작사를 설립하기로 결정

     

    - 미국 나스닥 상장사인 한화큐셀은 올 3분기 매출 4 2720만달러, 영업이익 4030만달러, 당기순이익 5240만달러를 기록. 수익성 좋은 미국 시장 판매가 급증하며 전 분기 대비 40배가 폭증한 3분기 실적 성적표를 발표

     

    - GS샵은 카카오톡 채팅창에서 홈쇼핑 상품을 주문하는 ‘GS샵 톡 주문’ 서비스를 홈쇼핑 업계 최초로 시작.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 주문하는 것보다 카카오톡 채팅이 더 친숙한 중장년층 고객 타겟

     

    - SK텔레콤은 내년 1 26일 주주총회 전까지 정부 인가를 받아 인수·합병 건을 주총에서 의결하기 위해 이르면 오는 30일 정부에 인가 신청서 제출 예정

     

    - 한국 SC은행은 임직원을 대상으로 특별퇴직을 실시할 예정. 지난 10월 노동조합의 제안에 따라 노사협의를 거쳐 시행되는 것으로 신청대상은 만 40세 이상으로서 10년 이상 근속한 직원

     

    - 중국 위안화 SDR 통화 바스켓 편입 비율이 시장 예상보다 크게 낮아질 수 있다는 주장. 위안화 무역결제 비중은 높지만 자본거래 시 사용 빈도가 낮기 때문에 편입 비율이 예상보다 하향 조정될 수 있다는 진단

     

    - 중국 정부가 오는 2020년까지 철도와 장비 분야에서 1000억달러( 115조원) 규모 수출 목표를 수립. 2025년 세계 철도시장에서 중국산 고속철을 중심으로 먹이사슬 정점에 오른다는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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