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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11/27(금)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15. 11. 27. 08:38

    15/11/27(금)한눈경제정보

    본 자료는 예쁘게 정리하기보다는 빨리 전달하는게 목표입니다. 장중에 계속 업데이트 되니 중간중간에 들어와 보시기 바랍니다. 동부증권에서 저와 함께 고수익을 올려보시기를 소원합니다. (정찬삼 부장 010-6321-6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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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의 이슈&섹터 스케줄 *11월 30일 (월)

     

    - 美 사이버먼데이(현지시간)
    - IMF, 위안화 SDR바스켓 편입여부 결정(현지시간)
    - 온라인 보험 슈퍼마켓 정식 개장
    - MSCI 선진국 지수 편입 재추진

    -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 특허청, 한국 상표 검색 서비스 개시
    - 정보보호 인력채용박람회
    - 10월 산업활동동향
    - 11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 CJ헬로비전, 5개 자회사 흡수합병
    - KIS정보통신 공모청약
    - 세진중공업 신규상장
    - 美) 10월 잠정주택판매지수(현지시간)
    - 美) 11월 시카고 PMI(현지시간)
    - 美) 11월 달라스 연준 제조업 활동(현지시간)

     

      향후 주요 일정

    11월 26~27일, 미국 Thanksgiving 휴장(현지시간)

    11월 27일 (금) 美 블랙 프라이데이(현지시간)

    11월 30일 (월) 위안화 SDR 편입 결정

    11월 30일 (월) 美 사이버먼데이(현지시간)

    11월 30일~12월 11일  제21차 기후변화 당사국총회 (프랑스 파리)

    12월 현대차, 제네시스 EQ900(구, 에쿠스) 출시 예정

    12월 저출산 대책 확정, 내년부터 5년동안 최대 200조원 투자

    12월 1일(화) 싸이컴백 

    12월 3일(목) ECB정책회의 

    12월 4일(금) OPEC 정례회의 

     

    12/10일 전후  중국 경제공작회의

    1) 2016년 경제 운용계획 수립,
    2) 지속 가능한 성장,
    3) 구조개혁 및 적극적 재정확대

     

    12월 중(예상) 미국/유럽의 이란제재 해제, 미국 원유수출 재개 

    12월 15~16일 미국 FOMC, 연준의장 기자회견(현지시간)(한국기준 12/17일, 4시)

     

     

     

    ■ 마감시황 – ECB 추가완화 기대감을 무색하게 만든 아시아시장 -KR

     

    ㅇ아시아 주식시장 : ECB의 추가부양 기대감에도 불구하고 대부분 하락
    ㅇ일본 주식시장 : 러시아의 터키제재에 따른 엔화강세와 타카타 스캔들로 하락

    ㅇ 한국 주식시장 : 차익실현 움직임에 하락

    ㅇ한국 외환시장 : 달러/원 환율은 강보합세와 중국 산업이익 감소로 소폭 상승

    ㅇ한국 채권시장 : 한국 채권시장은 국채발행계획 호재에도 외국인의 매도세와 물량부담으로 약보합

    ㅇ중국 주식시장 : 투자심리 위축으로 하락


    ㅇ중국 주식시장 : 투자심리 위축으로 하락했다. 전일 중신증권과 국신증권은 증감회의 조사를 받고 있다는 공시에 이어 증감회가 증권회사에 장외 파생상품거래 5대 금지령까지 내리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된 모습을 보였다. 5대 금지령에는 ‘신규신용거래 수익 스왑을 하지 말 것’, ‘이미 거래중인 것에 대해서 기간을 연장하지말 것’, ‘이미 계약을 체결한 고객 중 여신한도가 있어도 주식을 매수하지 말 것’, ‘주식 매도 후 재 매수하지 말 것’, ‘투자 대상을 변경해서 해당 거래를 지속하지 말것’ 이다. 이로 인해 증권업종이 큰 폭의 하락세를 보이면서 하락세를 주도했다. 여기에 중국 산업이익이 -4.6% 감소했다는 소식까지 전해지면서 투자심리는 더욱위축되면서 모습을 보였다. 특히, 광산과 금속 업체들의 이익감소가 큰 모습을 보이면서 관련 기업들이 큰 폭의 하락세를 보이면서 하락폭을 확대했다. 장 후반, 산업이익 중에서 괜찮은 모습을 보인 석유가공, 핵연료관련 기업들마저 하락세로 전환하면서 현재 상해종합은 -154.07p(-4.24%)하락한 3,481.48p를 보이고 있다.

      

    ㅇ한국 주식시장 : 차익실현 움직임에 하락했다. 장 초반, ECB의 경기부양 기대감과LG디스플레이가 1조 8,400억 원 규모의 신규공장 건설 및 설비투자에 나선다는공시에 상승세를 보였다. 하지만 전일 칭화유니그룹은 SK하이닉스에 지분 투자등을 제안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를 보였다. 하지만 SK하이닉스가 제안을 공식적으로 거절하면서 큰 폭의 하락세를 보임과 동시에 전기전자 업종에 차익실현 움직임을 보이면서 상승폭을 축소했다

     

    이 후 유가가 고점대비 하락세를 보임에 따른 정유화학 업종의 하락세로 하락전환했다. 하지만 블랙프라이데이와 'K-sale'에 대한 기대감에 신세계, 롯데쇼핑 등 소매업체들의 상승세를 보이면서 하락세를 지지하는 모습을 보였다. 장 후반, 다음주 위안화 SDR편입과 블랙프라이데이의 실적을 관망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코스피지수는 -1.69p(-0.08%) 하락한 2,028.99p로 마감하였다. 코스닥은 LG디스플레이 투자소식에 관련 수혜주가 상승세를 보임과 동시에 인터넷, 방송서비스 업종이 상승세로 +0.79p(+0.11%) 상승한 694.21p로 마감하였다.

    금일 당사는 차익실현 움직임에 소폭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리고 코스피 지수는 SK하이닉스의 하락과 차익실현 움직임으로 인해 2,028.99p로 하락 마감했다.

     

     

    -글로벌 금융시장 전망
    -유로존 소비자신뢰지수 발표
    -미국 블랙프라이데이

     

    금일 아시아시장은 ECB의 경기부양 기대감에도 불구하고 대부분 하락세를 보였다. 이러한 움직임 속에 금일 유로존 소비자신뢰 지수가 발표된다. 특히, 프랑스 테러 이후 계속된 독일, 벨기에에서 테러의심 신고가 지속되고 있고, 국경을폐쇄하는 등 경계감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흐름속에 금일 발표되는 유로존 소비자신뢰지수는 위축된 모습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 이로 인한 우려감으로 시장은 위축된 모습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오히려 이로 인한 ECB통화정책회의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될 가능성이 있어 시장 상황을 주의깊게 지켜봐야 한다. 그리고 추수감사절 다음날로 미국시장은 조기 폐장한다. 이로 인해 거래량은 많지 않을 것으로 판단되지만 유럽의 시장분위기와 블랙프라이데이의 분위기에 의해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즉, 금일은 유로존 소비자신뢰 지수와 블랙프라이데이의 상황을 유심히 지켜봐야 한다.

     

     

    ■ 금요일에 미리보는 주간 투자전략-  NH


    ㅇ주간 주식시장 리뷰


    • 금주 주식시장 리뷰
    − 터키군 러시아 군용기 격추: 24일 터키 F-16 전투기 2대는 러시아의 SU-24 기종 군용기가 영공을 무단으로 침해했다며 해당 군용기를 격추. 이날 추락한 러시아 전투기는 터키와 언어적, 민족적으로 같은 뿌리인 형제민족 투르크멘족 반군이 장악한 시리아 북부를 공습 중이었음. 시리아 내전이 주변국 분쟁으로 확대될 수 있다는 우려감으로 투자심리 위축되며 당일 유로존 증시 1% 이상 하락 시현.


    − 한국 민간소비심리 개선세: 26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서 11월 소비자심리지수는 106으로 전월대비 1포인트 상승하며 14개월만에 최고치 기록. 최근 정부가 추진하는 코리안 블랙프라이데이, 개별 소비세 인하, K세일 등의 소비활성화 대책이 효과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판단. 소비자심리지수는 메르스 사태 직후인 2015년 7월부터 5개월 연속 상승세 지속하며 민간소비심리 개선되는 모습

     


    ㅇ주간 주식시장 프리뷰

    • 투자전략 : 중국 위안화 SDR편입 가능성과 ECB 양적완화 기대감, 상당부분 반영

    • KOSPI 주간예상: 1,990~2,050p
    − 상승요인: 중국 위안화 SDR편입 가능성, ECB 양적완화 기대감, 배당향 프로그램 순매수 유입, 글로벌 정책 공조 기대감
    − 하락요인: 파리테러에 따른 유럽 경기둔화 우려, 미 연말 소비 약화 가능성, 미 연내 금리인상 우려

     

    • 다음주 주식시장 전망

    -12월 3일 ECB 통화정책회의: 파리테러에 의한 유로존 경기 하강 압력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ECB가 완화적 통화정책에 나설 것이라는 기대감 확대 중. 추가 양적완화 가능성에 대한 발언, 예금금리 인하 등의 조치 기대. 이로 인해 최근 달러강세 및 미국 주식시장 견조한 흐름 유지 중. 다만, S&P500의 12개월 선행 PER이 16.5배를 기록하는 등 밸류에이션에 대한 부담 확대. ECB통화정책 회의 이후 차익실현 욕구가 높아질 것으로 판단

     

    − 11월 30일 IMF 집행이사회의: 중국 위안화 SDR(특별인출권) 편입 여부 결정, 지난 13일 IMF 평가보고서에 따르면, 위안화에 대해 사용편의성에 대한 요건이 충족되었다고 언급. 이에 따라 금번 이사회에서 SDR 편입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 위안화의 SDR 편입은 위안화의 국제 결재통화 비중 확대에 따라 위안화 가치 상승, 이머징 마켓 통화의 동반 가치 상승 및 달러 약세 유인. 다만, 정식 SDR 통화 바스켓 편입은 2016년 9월이라는 점에서 단기 영향력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

    − 대응전략: 글로벌 유동성 확대에 대한 기대감에 따라 2,000p를 상향 돌파했으나, KOSPI 12개월 선행 PER이 10.9배로 단기 밸류에이션에 대한 부담, 차익실현 욕구 확대. 2,050p 돌파 및 안착의 가능성은 높지 않은 것으로 판단. 연말까지 박스권 흐름 지속될 것으로 예상

     

     

    ㅇ글로벌 Money Flow

    • 금주(11월 19~25일) 신흥국 펀드 자금 유출 지속 전망
    − 금주 선진국 주식형펀드 28억달러 유입, 신흥국 주식형 펀드 14억달러 유출 기록
    − 금주 선진국 주식형 펀드는 미국과 서유럽 주식형 펀드 유입으로 양호한 흐름 보임. 일본 주식형 펀드 최근 3주 연속 유출 기록하는 모습
    − 신흥국 펀드의 남미펀드와 EMEA펀드는 유입된 반면 아시아 신흥국 펀드 부진하면서 유출 견인한 것으로 판단. 최근 파리테러에 이어 터키-러시아 사태까지 일어나면서 지정학적 긴장감에 따른 위험자산 기피 심리 지속 전망
    − 금주 섹터별 펀드의 경우 원자재 펀드 유출규모 확대된 반면 에너지, 소비재, 헬스케어, IT, 금융 등 모두 유입

     

     

    ㅇ경제 Review & Preview

    1) 주요 환율 동향 및 전망
    − 미국 달러화지수: ECB 등 주요국 중앙은행의 추가부양책 시행 전망에 국가간 통화정책 차별화 가능성이 높아짐. 이에 달러화 강세압력으로 작용. 다만, 미국 소비자심리지수 등 이번주 발표된 미국 경제지표의 부진으로 미 연준의 완만한 기준금리 인상 전망이 강화되며 달러화지수 상승 제한


    − 한국 달러-원 환율: 미 연준의 완만한 금리인상 가능성 높아지며 원화 강세. 또한, 월말을 맞아 수출업체 네고물량이 출회된 점도 원화 강세 요인으로 작용. 다만 원화의 급격한 강세전환에 따른 통화당국의 개입 경계감에 하락폭 제한


    − 유로존 유로-달러 환율: 제조업 PMI 등 최근 유로존 경제지표의 호조에도 불구하고 유로화는 약세. 드라기 ECB 총재가 유로존 디플레이션 가능성 우려한 가운데, ECB의 12월 추가부양책 시행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기 때문

     

     

    2) 다음 주 매크로 전망: 한국 실물지표 및 미국 고용지표

    − 한국 수출: 11월 1~20일까지의 수출 데이터를 감안할 때, 11월 전체 일평균 수출금액은 10월보다 적은 18.3억 달러 수준. 다만 조업일수가 전년비 0.5일 증가한 점을 감안할 때 11월 전체 수출은 전년대비 10% 감소로 예상

    − 한국 소비자물가: 11월은 통상적으로 물가 상승폭이 크지 않음. 다만 전년대비 기준으로는 기저효과가 발생하면서 물가가 반등했을 것으로 예상. 다만 아직 수요 측면 인플레이션 압력은 여전히 제한적인 점을 감안할 때, 11월 소비자물가는 전년대비 1.2%, 전월비 보합 수준으로 전망

    − 한편 한국의 4분기 경기는 국내 소비가 호조를 보이면서 일부 지표가 개선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으로 평가.
    다만 정부지원 정책이 종료되는 2016년 이후 소비 회복이 둔화될 수 있고, 아직 수출지표가 뚜렷한 회복을 보이지 못하는 점이 다소 부담 요인

    − 미국 고용지표: Bloomberg 전망에 따르면 11월 비농업 고용자수는 전월대비 20만건으로 전월(27.1만건)에 이어 안정적 회복세를 예상. 실업률 역시 자연실업률에 근접한 5%로 예상

    − 한편, 물가를 감안한 실질 임금 상승률은 올해 이후 빠르게 반등하고 있는 상황

     

     

    ■ 클라이막스, 금리하락 반전준비

     

    ㅇ국내외 금리상승 압력 정점을 지나 하락세로 반전 전망

    연내 미국금리 인상을 앞두고 미국10년과 한국10년 금리는 각각 2.2%대에서 머물고 있다. 만일 미국 통화정책 우려가 과도하게 반영되었다면 2분기 중 기록했던 고점인 2% 중반까지도 상단을 열어 두어야 하는 것이 아닐까 싶지만 연준은 서두르지 않을 것이다. 미국은 금리를 올린다고 하지만 그 외 주요국은 자국 경제를 위한 통화정책 완화를 고려하고 있다. 통화정책의 ‘각자도생’은 한국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미국 금리인상만 보고 우리 정책은 더 이상 없다는 생각은 ‘뉴 노멀’시대에 맞지 않는 전략이다.


    올해 3분기 국내경기를 정점으로 내년 초까지 가계와 기업, 정부 등 각각 경제주체들의 안정성을 확인해야 할 과정이 남았다. 그리고 일부 수급꼬임 현상도 장기화될 재료로 보이진 않는다. 대외여건, 국내 정책기대, 일부 수급부담 등 시장의 대부분 영역의 악재가 반영되고 버틴 구간이다. 우리는 현재 금리레벨의 ‘클라이막스’를 지나고 있으며, 이후 ‘대단원’으로 금리하락을 예상한다.


    ㅇ12월 금리전망: Factor Analysis
    ㅇ펀더멘탈: 글로벌 펀더멘탈은 저금리 환경 지지
    ㅇ통화정책: 일부 부작용 우려에도 거시경제 안정성이 우선
    ㅇ수급: 단기꼬임과 장기탄탄, 12월이 고비
    ㅇ해외금리: 미국 발 금리상승 우려는 점차 완화
    ㅇ가격변수: 예상과 달리 ‘Good is Bad’ 국면 미미
    ㅇ투자전략: 신용 프리미엄보다는 유동성 프리미엄이 유리

     

     

     

     

     

    SKC코오롱PI, 불리한 배심원 평결

     

    - 미국 캘리포니아 지방법원에서 벌어진 일본 Kaneka와 진행 중인 특허 소송에서 SKC코오롱PI가 특허를 침해했다는 배심원의 평결이 있었음.  이에 따른 손해배상금으로 1,344만달러를 책정.  1심 최종판결이 아니기 때문에 최종판결은 변화가 있을 수 있음.  당 소송건에 대한 손해배상금은 대주주인 SKC와 코오롱인더스트리가 배상하기로 되어있기 때문에 동사의 비용이 발생하지 않음.


    - 기존 사업에 대해서도 이미 한국과 중국에서는 특허로서의 효력이 없는 건이기 때문에 악영향을 미치지 않음.  소송으로 인한 동사의 피해는 미국으로의 진출이 예상보다 지연된다는 점과 소송비용이 16년에도 약40~50억원정도가 발생한다는 점임


    - 이번 평결로 인해 주가가 하락할 수 있으나, 펀드멘털의 큰 변화가 없기 때문에 주가 하락시 매수 기회인 것으로 판단

     

     

     

     

    ■ 위안화 SDR 편입의 의미

     

    ㅇ미국의 찬성으로 위안화의 SDR 편입 가능성이 높아짐 : 언론 보도에 따르면, 11월 30일 예정된 IMF 이사회에서 위안화의 SDR 편입이 승인될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외환거래 자유도를 아직 완전히 충족하지 못 했지만, 미국이 찬성 입장으로 돌아선 것이 승인의 결정적인 배경이다.

     

    ㅇ중국 경제에 대한 과도한 비관론을 정상화시키는 데 기여 : 중국 경제와 금융시장을 바라보는 시각이 변할 수 있다는 점이 더 중요하다.

     

    첫째, 중국식 국가자본주의에 대해 글로벌 금융시장이 나름 인정해 준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지난 8월, 인민은행의 위안화 절하 당시 신흥국 금융시장이 충격을 받은 이유는 단순히 중국지표 둔화가 아니라, 중국 정부가 시장자본주의를 제대로 운용할 수 있느냐에 대한 의문이 깔려 있었다고 생각한다. 중국경제에도 문제가 있지만, 3조 달러의 외환보유고와 경상수지 흑자, 선진국 대비상대적으로 적은 민간부문 부채는 견고한 안전망이다. 즉, 성장률 하락을 금융위기와 동일시했던, 과도한 부정적 인식을 정상화하는 데 SDR 편입이 기여할 것이다.


    둘째, 글로벌 재정정책 공조 가능성이다. 미국이 중국의 SDR 편입을 도와줬다. 중국이 일대일로를 성공하기 위해서는 바닷길에서 미국과 충돌을 피해야 한다. 국제정치 이해 조정이 필요한 것인데, G2가 정책공조를 해나갈 가능성을 보여 줬다. 경제와 금융시장을 바라보는 시각이 변할 수 있다는 점이 더 중요하다

     


    ㅇ위안화 SDR 편입이 당장 중앙은행의 외환 포트폴리오를 바꿀 이슈는 아니다. 단순계산하면, SDR 편입으로 최대 400억 달러 가량의 위안화 수요가 발생할 수 있지만 실제 편입이 되는 것은 2016년 9월이다.

     

    ㅇ계량분석을 해 보면, 위안화 SDR 편입으로 상해종합지수는 1.2%(45p) 상승할 것으로 예상한다. 한국 주식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다. 당장 중국 경기를 끌어올리는 이슈도 아니고, MSCI 자금배분 변경과 같은 영향을 주는 것도 아니다.

     

     

    ■ LG디스플레이 : 1.8조원 신규 시설투자 - 이베스트

    - LG디스플레이 금일 아침 신규공장 건설 및 설비에 1.84조원 규모의 신규 시설투자 공시
    - 투자목적은 미래 제품 및 기술의 시장변화에 대응을 위한 신규 공장 건설 및 일부 설비 투자
    - 2015년 4분기 중 시작되어 2018년 6월 30일 종료 예정


    - 2016년 OLED TV 시장 개화에 따른 LG디스플레이의 OLED패널 집중 의지 강한 상황
    - 신규 OLED 시설 증설로 인한 OLED TV 시장 석권 노력으로 판단


    1 LG디스플레이 1.8조원 신규시설 투자 발표
    2 어려운 LCD패널 시장 상황을 돌파하기 위한 긍정적 의지로 판단
    3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0,000원 유지

     

     

    ■ 이슈 종목

    ㅇ 상아프론테크-팔색조 매력 분출!

    ㅇ SK하이닉스-유쾌한 중국발 헛소동

    ㅇ 정다운-국내 1 위의 오리 가공업체

    ㅇ 코다코-자동차 다운사이징, 전기차 수혜주

    ㅇ 서울반도체-바이오시스 상장 임박

    ㅇ 한국사이버결제-페이코: 아직 본게임은 시작도 안했다!

     CJ CGV-전세계에 스크린 1만개를 만든다면?

    ㅇ LG생활건강-이제 시작에 불과하다

     

     

     

    ■ 철강 -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 2016년에도 변화는 계속된다


    ㅇ어제: 2015년 이전
    철근산업은 저부가가치의 사양산업으로 성숙기에 접어든 상황이었다. 철근생산능력은 2000년 11,815천톤에서2014년 12,934천톤으로 2000~2014 CAGR 0.4%에 그치며 성장을 하지 못하였고, 2012년 peak를 기록한 이후 구조조정과 폐업으로 2012년 이후 생산능력은 연평균-2.0%로 꾸준히 감소하였다. 업체들의 가동률은 하락하였고 실적은 악화되었다.


    ㅇ오늘: 2015년 이후~현재
    2015년은 터닝포인트였다. 2014년은 철근재고가 팔리지 않아서 문제였다면, 2015년은 철근재고가 없어서 문제였다. 건설산업의 견조한 수요로 철근재고는 금방 바닥을보였고, 철근가격은 상승하였으며, 중국산 철근은 수급을 맞추기 위해 폭발적으로 증가하였다. 당연히 철근업체들의 가동률은 상승하였고, 실적은 개선되었다.


    ㅇ그리고 내일: 2016년 이후~
    2016년은 과거의 회귀가 아닌 2015년의 연장일 것으로 전망한다. 그 이유는 1) 2016년에도 건설허가 면적이나 건설착공면적으로 보면 건설산업은 견조할 전망이며 2)철근 산업의 구조적 변화가 감지되고 있으며, 3) KS기준 강화 같은 정책적 지원과 국내산 철근 선호 강화 분위기로 외국산 철근의 무차별적인 사용이 제한적이기 때문이다. 중국산 철근의 급증이 Risk이긴하지만, 1) 전체 철근대비 여전히 제한적인 수준이며, 2) 안전성이 부각되는 상황에서 중국산 철근의 무분별한 사용은 제한적이며 3) AIIB를 통해 역내 철강공급과잉 해소에 긍정적일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ㅇTop picks로 대한제강과 한국철강을 제시한다. 두회사 모두 철근전문기업으로서 전체 CAPA 대비 3, 4위, 철근 전문 업체 중 1,2위로서 철근산업의 영업환경 개선에 따른 가동률 상승, 그리고 원가개선 수혜가 전망된다.

     

     

    ■ 글로벌 정유/석유화학 업체들이 밝힌 시장 전망과 경영 전략

     

    - 많은 업체들이 2016년 글로벌 정제 마진 개선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음. BASF, Reliance는 중국/인도 석유화학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여전히 높게 전망

    - Chevron: 2016년부터 세계 석유 시장의 공급 과잉 해소 : 세계 오일 메이저, NOC 등의 설비 투자 감소로 향후 석유 생산량 감소 예상. 반면 세계 석유 수요는 매년 120~150만BPD씩 증가. 현 추세가 이어지면, 2016년 하반기 이후 몇 년간은 석유 공급 부족 상태가 이어질 것. 다소 과감한 전망

    - BASF: 아직 중국, 인도에 희망이 있고, 자동차 경량화 시장에 성장 기회 : 중국/인도의 자동차, 냉장고 보급률을 고려할 때, 중국/인도 시장의 성장 가능성은 앞으로도 높을 것으로 전망. 아울러 자동차 경량화 시장에서도 성장의 기회를 찾고 있음

     

    - Dow Chemical: 우리와는 다소 다른 전략 : 우리나라 업체들은 수직계열화 관점에서 설비 투자나 M&A를 하고 있음. DowChemical은 이와 달리 사업부의 In&Out 과정을 통해 계속 회사의 제품 포트폴리오를 바꾸고, 수익성을 높여간다는 개념으로 회사를 운영하고 있음


    - Thai Oil: 원유 정제 설비 증설 규모가 크지 않아 정제 마진 강세 지속 : 2016년 아시아/태평양과 중동 지역의 정유 설비 증설 규모가 25만BPD에 그칠 것. 따라서 정제 마진 강세 현상이 2016년에도 지속. 아시아 등의 휘발유 공급 부족 심화

     

     

     

    통신서비스 업종 ‘비중확대’ 의견, Top Pick SK텔레콤

    2016년 통신서비스 업종에 대한 ‘비중확대’ 의견을 제시한다. 2015년 대비 ‘주주 환원’과 ‘성장 모색’이라는 통신주의 두 축이 더욱 견조해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내년 초 정책 이벤트는 우려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나, 높은 배당수익률과 적극적인 성장 전략으로 방어 요건이 마련될 것이다. Top Pick은 SK텔레콤(017670/매수/목표주가 350,000원)을 제시한다. SK텔레콤은 주주 환원의 강도가 가장 세며, 성장 모색의 움직임도 가장 적극적인 통신주이다. 관심종목은 LG유플러스(032640/매수/목표주가 15,000원), KT(030200/Trading Buy/목표주가 35,000원)이다.

     

     

     

     

    ■ [2016 연간전망] IT, 대한민국의 미래다

     

    ㅇ2016년 스마트폰 판매 수량 첫 한자리 수 성장

    2016년 핸드셋 판매 수량은 3.6% 증가한 20억대, 스마트폰 판매 수량은 9.4% 증가한 15.8억대로 추정된다. 스마트폰 판매 수량은 9.4%로 첫 한 자리수 성장이다. 평균 판매 가격(Average Selling Price) 하락을 고려하면 시장 규모 확대는 미미할 전망이다. 시장 성장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스마트폰 생산업체는 증가하게 된다. 부품 모듈화로 스마트폰 생산이 쉬워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전체 시장의 수익성 악화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ㅇ실적 안정화와 신사업 기대로 주가는 긍정적 흐름 기대. 비중 확대 의견
    시장 환경은 어렵지만 2016년 주가는 긍정적인 흐름이 기대된다. 투자의견 비중 확대를 제시한다. 이유는 1) 저평가 영역이다. 높은 성장성으로 밸류에이션 할증을 받던 산업이 그동안 실적 개선을 이끌던 스마트폰 시장이 포화되면서 우려가 커졌다. 이는 저평가로 이어졌다. 그러나, 2016년에는 실적악화 보다는 안정화 가능성이 크다. 실적이 안정화되고 있다는 점은 할증 요인이다. 2) 미래에 대한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 IoT, 자동차의 전기전자화 등은 대한민국 IT 업체들에게 기회가 될 것이다. 실적이 안정화되고 새로운 성장에 대한 기대가 높아질 것이라는 점은 주가에 긍정적이다. 밸류에이션 할증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ㅇ1H15 스마트폰 시장점유율 확대 전략 수혜주, 2H15 신사업 수혜주 주목

    투자 전략적으로는 상반기에는 스마트폰 시장점유율 확대 전략에 맞는 업체가 유망하다. 스마트폰 성장이 둔화된 상태에서 선두 업체들에게는 시장점유율 유지가 중요하다. 2~3년 뒤 새로운 제품군이 출시될 때 주도권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브랜드 가치 확보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삼성전자와 애플의 시장점유율 유지 전략에 수혜가 예상되는 업체는 삼성전기(009150) 및 서울반도체(046890)이다.
    하반기에는 신시장/신기술에 대한 투자가 유망하다고 판단된다. 전기차/무인차/IoT 등 새로운 기술은 시간의 문제이다. 단기간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지만 미래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는 점에서 중요하다. 전기차 부품 산업 진출에 적극적인 LG전자(066570), LG이노텍(011070)이 유망하다.

     

     

    ■ 14:00 특징종목 및 이슈
    - 에이티젠(182400): NK키트의 글로벌 시장 성공 가능성에 이틀연속 초강세 등 나흘째 상승.
    - 민앤지(214180): 개인정보 보안 고성장과 인터넷은행 수혜 기대감 등으로 이틀째 강세 기록 중.
    - 제일제강(023440): 대한엠앤씨의 지분인수에 따른 경영권 양수 소식으로 강한 오름세.
    - 트레이스(052290): 샤오미의 한국시장 진출에 따른 수혜 기대감으로 강세 기록 중.
    - 케이디켐(221980): 3Q 영입익 증가 공시 영향으로 사흘연속 상승.
    - 큐브스(065560): SSG, 광명인터내셔날과의 3자간 계약 체결에 따른 외형 성장 전망으로 하루만에 반등.
    - 주성엔지니어링(036930): LG디스플레이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투자의 최대 수혜 기대감으로 사흘째 상승.

    - 쎄미시스코(136510):“중요 공시 사항 없다”는 답변공시 영향으로 이틀째 큰폭 하락세.

    - 현대백화점(069960): 내년부터 실적 개선 전망으로 견조한 오름세.
    - 엔씨소프트(036570): 내년 출시되는 신작 게임의 성공 기대감으로 하루만에 상승 전환.
    - SK이노베이션(096770): 빠른 이익 증가 전망으로 상승하며 최근 상승기조 지속.
    - 농심(004370): '짜왕' 인기에 따른 라면시장 점유율 상승 전망으로 강하게 상승하며 52주 신고가 경신.

    - 서울반도체(046890): LED 업황 부진 우려로 약세.

     

    -52주 신고가
    *KOSPI: 한솔테크닉스(004710), 체시스(033250), 농심(004370), 송원산업(004430), 동원금속(018500) 등
    *KOSDAQ: 바른전자(064520), 부스타(008470), 갑을메탈(024840), 신원종합개발(017000), 유성티엔에스(024800), 제일제강(023440), 캠시스(050110), 주성엔지니어링(036930). 네오피델리티(101400) 등

     


    14:00 이 시각 주요 뉴스
    - 美지수선물, 亞서 강보합…중요지표 발표 없어
    - '14.5조 인프라투자' 18개 금융사 협의체 출범...연기금 5개ㆍ보험사 7개ㆍ은행 5개 참여
    - 대법, "고과 반영 업적연봉은 통상임금" 재차 인정...한국지엠 근로자 74명 승소 취지 판결
    - 버스전복사고 안전띠 안 하면 중경상 위험 18배↑...버스 안전띠 경고장치 시범운영…점차 확대
    - '스키시즌이 왔다'…강원도 스키장 속속 문 열어...휘닉스파크용평 스키장 오픈…다음주까지 개장 줄이어
    - "최근 10년간 자연재해, 30년 전 두배로 급증…1천727조원 손실"...유엔 보고서 "개도국 농업에 직격탄"
    - "고양이에 생선"…中 폭락증시 구원투수 증권사 줄줄이 소환
    - 中, 10월 공업이익 전년비 4.6%↓…전월 0.1%↓

     

     


     

     

     

    ■ 저 운임 시대 구조조정 본격화

     

    ㅇ비수기 진입하면서 전 노선 하락세 지속

    지난주 SCFI(상하이발 컨테이너운임지수)는 전년대비 52.2%하락한 484.14포인트로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 12월 비수기를 앞두고 수요감소와 선박 공급과잉으로 주요 노선의 운임은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다.


    유럽노선 운임은 지난달 말 운임협상으로 TEU당 998달러까지상승한 이후 TEU당 295달러까지 하락했다. 인도되는 대형선들이 대부분 유럽노선에 투입되면서 공급과잉이 심화되고 있기때문이다. 그 동안 상대적으로 양호한 모습을 보였던 북미서 안, 북미동안 노선도 SCFI가 기록된 이후 가장 낮은 수준까지하락하는 등 운임 하락에 실적 우려감이 확대되고 있다.


    ㅇ2016년 저유가에도 운임 하락으로 효과는 제한적
    벙커유가는 배럴당 220달러로 전년대비 61.0%나 하락했지만,최근 운임은 역대 최저치를 기록하면서 연료비 절감 효과는 제한적일 전망이다. 낮은 유류비를 감안해도 선사들의 손익분기점은 TEU당 최소 800달러로 현재 운임 수준은 선사들에게 부담스러운 가격이다. 12월에도 얼라이언스들의 추가적 선복 감축이 계획되어 있지만 시황개선은 쉽지 않을 전망이다.

    ㅇCMA CGM의 APL 인수협상 진행 중
    프랑스 선사 CMA CGM은 지난 11월 20일 APL(American President Lines) 인수전에서 Maersk를 제치고 단독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되었다. 모회사인 NOL(Neptune Orient Lines)에 의하면 협상기한은 12월 7일까지로 알려졌다. 중국 CSCL과 COSCO의 합병추진과 함께 컨테이너 시장의 판도 변화가예상된다.

    컨테이너 선사들은 시황부진을 타개하는 수단으로 M&A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APL 인수 이후 CMA CGM의 컨테이너 시장 점유율은 11.5%로 3위 입지를 확고하게 구축할 전망이다. APL은 NOL에 매각되기 전에는 미국의 대표선사였기 때문에 인수 이후 북미노선의 역량이 강화될 전망이다.

     


     

     

     


    ■ 현대백화점그룹: 유통업을 넘어 생활서비스업으로

     

    2016년 출점사이클 종료되며 이익과 현금이 본격적으로 증가하는 구간에 진입. 이를
    바탕으로 M&A에 적극 대응, 유통업에서 생활서비스업으로 투자기회 확대될 전망이
    며, 우호적인 배당정책도 기대할 만. 수혜주로는 현대백화점과 한섬을 추천

     

     

     

     

     

    플랜트 기자재-새로운 돌파구 찾아야

     

    ㅇ저유가 시대 돌파구가 보이지 않는다


    유가 하락으로 세계 플랜트 투자는 급감하였다. 이에 한국의 플랜트관련 기자재업체들의 실
    적도 당분간 회복이 쉽지 않아 보인다. 세계의 육상/해상플랜트 투자는 침체가 불가피하고
    발주사들의 원가절감 노력으로 기자재업체들의 실적에는 부담요인이 된다.


    ㅇ쿠웨이트와 이란이 구세주 될까? - 결국 유가 회복이 관건
    중동의 육상 플랜트 산업은 한국의 건설 업계의 최대 시장이었다. 하지만 유가 하락과 함께 전통적인 중동 국가의 발주가 크게 감소하였다. 대중동 수주 비중은 과거 평균 약 70% 이상에서 2015년에는 약 40% 이하로 추락한 상태이다. 특히 중동 수주 비중의 50%를 웃돌던 사우디아라비아와 UAE 비중이 약 30% 아래로 현저히 축소되었다.


    2016년에는 쿠웨이트가 정치적 문제 해결로 유전개발 및 정유시설, 고도화 시설 발주를 재개할 전망이다. 또한 이란이 핵 타결에 따른 금수조치가 풀리게 되면 사우스파 지역의 가스전 및 인프라 발주가 예상되어 한국 플랜트관련 업체들의 기대가 크다. 단 이 두 국가의 발주가 한국 플랜트관련 산업의 회복을 이끌 수는 없다. 저유가 상황에서 투자 감소가 불가피한 만큼 플랜트 수주에 대한 기대치를 낮춰야 한다. 결국 유가 회복이 관건이다.


    ㅇ비중 축소하고 때를 기다리자
    플랜트업에 대한 투자의견은 중립을 유지한다. 단 관련 종목들의 주가는 제품별 업계 상황에 따라 변동성이 발생할 수도 있다. 태광(023160), 성광벤드(014620)에 대한 투자의견은 중립으로 하향 조정하고, 태웅(044490/Trading Buy/TP:17,000원)은 유지한다.


    산업용피팅 업계의 경우 세계 플랜트시장 투자 축소 및 원자재가격 인하에 따라 성장이 어려워 보인다. 특히 한국의 최대 수출 시장인 중동의 플랜트 투자 악화와 해양플랜트 시장의 침체로 피팅업계는 회복이 쉽지 않을 전망이다. 단 경쟁사가 많지 않아 경쟁이 크게 심화되진 않아 영업실적은 다소 하향 안정될 전망이다.


    단조 업계의 경우도 육상/해상 플랜트 시장의 침체에 따라 물량 감소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하지만 세계 풍력발전 시장은 안정적인 성장이 전망되며, 단조 경쟁사의 대규모 구조조정에따른 경쟁완화는 상대적으로 경쟁력이 높은 태웅에게는 기회 요인이기도 하다.

     

     

     

     

    ■ KONEX시장 현황과 상장기업 보고서


    ㅇ코넥스(KONEX) 상장 기업 현황
    중소기업전용 주식 거래 시장인 코넥스시장은 '13년 7월 시장개설 당시 21개사의 상장법인으로 시작해 '15년 11월말까지 총 113개사가 신규상장되고, 19개 기업이 이전상장, 인수/합병 등 상장폐지되어 현재 총 94개사가 코넥스에 상장되어 있음. '15년 연간 34개 기업이 코넥스시장에 신규 상장되었는데, '13년 12월 11개, '14년 12월 10개 등 지난 2년간 12월 신규상장 기업이 10개 이상이었던 것을 고려하면 연말까지 올해 목표치 50개에 근접한 코넥스 신규상장을 기록할 전망임.


    ㅇ시가총액 및 겨래대금 동향: 비약적인 증대 후 소폭 하락 전환, '13년 7월 개설 이후 현재까지 상장사, 시가총액, 거래규모 등 비약적인 발전.
    - 개설일 시가총액 합계 4,689억원에서 현재 3.4조원으로 7.2배 증가
    - (월간)일평균거래량 7.1→ 14.2만주, (월간)일평균거래대금 4.4→ 14.9억원
    - 기관과 기타법인 투자 자금의 시장 유입 확대 중.

    - 코넥스는 시장개설 3년차를 맞이한 '15년 가장 높은 양적 성장을 기록했는데, 지난 8월 시장 시가총액이 4.5조원까지 급증했으며, 일평균거래량은 7월 23.0만주, 거래대금 33.4억원까지 급등. '15월 7~8월 최고조에 달했던 코넥스시장의 양적 성장은 최근 다소 주춤한 분위기이지만 40개 이상의 신규상장 기업 유입, 전년의 2배 수준인 12개 전후의 코스닥 이전상장 기업 등 원활히 작동하기 시작한 선순환 구조를 볼 때 '16년 안정적인 재상승기 도래 가능.


    한국거래소는 코넥스 상장기업 투자정보 제공 확대를 위해 코넥스시장 기업분석보고서 발간지원(KRP)을 추진 중. 시장투자자에게 보다 직접적이고 효과적인 투자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과제임.


    코넥스 상장기업 중 35개사가 KRP에 참여해 그 중 당사의 리서치센터는 카이노스메드(220250), 디피앤케이(189700), 플럼라인생명과학(222670), 틸론(217880), 아이케이세미콘(149010), SY이노베이션(194860), 씨이랩(189330) 등 7개 상장기업의 코넥스 기업 보고서를 작성하였음.

     

     

     

     

    ■ 12월, 환경이 이슈 - 신기후변화체제-  KB

    - 11월 30일부터 12월 11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당사국 총회(COP21)가 개최될 예정. 이를 계기로 신기후변화체제(포스트2020)가 출범할 것으로 전망. 당사국 총회에서 온실가스 감축 공약 확정, 이행 기간 설정, 기후재원 마련 등에 대한 합의문을 채택할 전망

    -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 86%를 차지하는 국가들이 유엔에 자발적인 감축목표를 제시. 미국과 유럽 등 선진국은 100% 참여하고, 개발도상국도 70% 넘게 참여. 선진국만이 온실가스 감축 의무를 부담하던 교토의정서와 달리 신기후체제는 선진국, 개발도상국 모두 참여

    - 관련주: 에코프로, 후성, KC그린홀딩스, 이건산업 등

     

     

     

     

    ■ 폭스바겐: 국내에서도 폭스바겐의 디젤 배기가스 조작 확인

    ㅇ국내에서도 폭스바겐(VW)의 디젤 배기가스 조작 확인. 15개 차종 125,522대에 대해 판매정지,리콜, 인증취소, 과징금 부과 조치가 내려짐
    ㅇ국내 디젤차를 판매중인 16개사에 대한 추가 검사 실시 및 실도로 배출가스 관리제도와 임의설정 처벌 규정을 강화키로 함
    ㅇ향후 배기가스 검사와 처벌 강화, 친환경차 유인 확대, 디젤 수요 감소, 폭스바겐 이미지 실추등 전망. 업계 전반적으로 비용부담 가중되겠지만 경쟁구도로는 일정부분 수혜 가능

     

     

     

     

    12월을 맞이하는 우리의 자세

     

    ㅇ한국판 연말쇼핑시즌은 중립적으로 바라볼 필요

    한국판 연말쇼핑시즌은 중립적으로 바라봐야 한다. 명과 암이 상존하고 있다. 정부주도라는 한계에도 코리아 불프가 기대 이상의 성과를 보였다. 참여한 기업들매출이 전년비 20% 이상 증가했다. 가계소비심리도 5개월 연속 상승을 이어갔다.다만 한계점도 있다. 소비 양극화가 이어지고 있다. 재고 소진과 생산 증가를 불러오는 내구재 소비에 대한 기대가 크기 않다. 일례로 내구재 소비지출 CSI가 메르스 시기보다는 높지만 세월호 이전 보다 낮다. 개소세 종료 이후에는 소비절벽 우려도 상당하다. 당장 내년 초부터 내수 주도의 경기 회복에 제동이 걸릴 수 있다.


    ㅇ12월 3일 ECB는 추가 국채매입 가능성 높아
    ECB가 움직일 가능성이 높다. 유로존 회복을 이끌고 있는 선진유로에 이상기류가나타났다. 독일은 VW 사태로 신규수주가 줄고 수출 성장세가 둔화를 보이고 있다. 프랑스는 파리 테러 이후 11월 서비스업 PMI지수가 하락했다. 게다가 테러영향으로 안보 분야에 6억 유로 상당의 추가 재정지출을 발표했다. 경기회복에 쓰일 자금이 다른 곳에 투입되는 것이다. 한편 ECB 국채매입 이후, 주요국들의 통화절하로 유로화 환율이 강세전환 했다. 물가도 하락했다. EU에 따르면 유로화 실효환율이 10% 상승하면 물가 상승률은 0.5%p 하락한다. 실제로 3월 이후 유로화실질실효환율이 약 5% 이상 절상됐고 물가 상승률은 둔화세를 이어가고 있다.


    ㅇ12월 4일 OPEC은 생산량을 유지할 전망
    OPEC은 기존 생산량(3000만 배럴/일)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 절반이상 하락한국제유가로 미국 셰일업체들의 구조조정이 일어나고 있지만, 급감한 시추기 수에비해 미국의 원유 생산량 감소가 크지 않다. 미국 세일업체들이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있다는 의미다. 따라서 당분간 미국 셰일업체와 중동 산유국들간의 치킨게임이 지속될 개연성이 높다. 지난 6월 OPEC 회의처럼 이번 OPEC 회의 이후에도국제유가의 하방압력이 재차 부각될 소지가 있다. 당분간 공급과잉은 지속된다.


    ㅇ미국 11월 고용은 연내 미국 금리인상을 지지
    11월 미국의 고용지표 발표 이후, 연내 금리인상 가능성은 확고해 질 것이다. 미국의 고용은 계절적 성수기에 진입했다. 연말 쇼핑시즌과 결부된 서비스업 고용에대한 기대가 크다. 평균적으로 11월 서비스업 고용 증가가 가장 크다(20.2만명).한편 이번 고용지표에서는 임금 상승률을 주목해야 한다. 내년도 미국의 금리인상속도와 결부될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이다. 완전고용 실업률에 근접할 수록 임금은 탄력적으로 상승한다. 물론 고용과 물가의 상충관계가 예전만큼 뚜렷하지 않고과거 금리인상기에 비해 낮은 인플레 수준 등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 미국의 금리인상은 12월을 시작으로 완만하고 점진적인 속도일 것이라는 전망을 유지한다

     

     

     

    ■ 10시 시장 코멘트  
    - 미국증시는 추수감사절 연휴로 휴장
    - 상승 출발한 코스피는 기타법인 등 일부 기관 매수세로 소폭 오름세
    - 상승 출발한 코스닥은 금융투자를 비롯한 기관과 개인 매수세로 상승 흐름

     

     

    ■ 10시 특징종목 및 이슈   
    - 한국사이버결제(060250): 페이코 오프라인 진출에 따른 성장 기대감에 강세
    - 바른전자(064520): 중국 투자유치 협의 검토 소식에 신고가 경신
    - 완리(900180): 자회사의 해외판매 계약 및 배당 소식에 초강세
    - 코미팜(041960): 25억원 규모의 호주 현지법인 유상증자에 참여한다는 소식에 견조한 오름세
    - 이월드(084680): 1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소식에 급등세
    - 콜마비앤에이치(200130): 해외 성장세 기대감에 강세
    - 대우인터내셔널(047050): 가스전 부문의 양호한 이익 전망에 상승
    - 유성티엔에스(024800): 5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 결정에 신고가 경신

    - 에임하이(043580): 신주인수권 행사로 급락세


    - 반도체 관련주: SK하이닉스의 중국 협력 부인에도 불구하고 이틀 연속 강세
                 네오피델리티(101400), 하이셈(200470), 엑사이엔씨(054940), 캠시스(050110), 주성엔지니어링(036930) 등 강세
    - 카카오(035720): 모바일 보드게임 전용존 신설 계획에 강세
    - 진도(088790): 중국인 소비 기대감에 이틀 연속 강세

    - S&T모티브(064960): 최평규 회장의 블록딜 소식에 하락세


     

     

     

     

    ■  한국 주식시장 전망: 차익실현 움직임에 소폭 하락할 것

     

    ㅇ전일 한국 주식시장 :ECB 기대감속에 개별 기업이슈로 상승
    ㅇ아시아 주식시장 : 위험자산선호심리가 유입되며 대부분 상승

    ㅇ유럽 주식시장 : ECB 통화정책회의 기대속에 상승
    ㅇ미국 주식시장 : 전산장은 ECB 통화정책과 관련된 이슈로 상승

     

    ㅇMSCI 한국지수 : 휴장
    ㅇMSCI 이머징마켓지수 : 휴장


    ㅇ금일 한국 주식시장은 차익실현 움직임에 소폭 하락할 것

    유럽시장은 ECB의 부양기대감에 상승세를 보였지만, 이러한 부양기대감이 전일 일부 반영된 모습을 보임에 따라 ECB 추가부양에 기감에 의해 전일 같은큰 폭의 상승세를 보이기는 힘들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미국시장이 추수감사절로 휴장하였고, 일본을 제외하고는 경지지표 발표도 딱히 없는 상황에서 증시를 움직일 수 있는 모멘텀이 부재하다. 이러한 흐름속에 차익실현 움직임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 특히, 전일 고점대비 유가와 비철금속가격이 하락세를 보임에 따른 정유화학, 철강업종을 중심으로 차익실현 움직임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면서 하락세를 보일 것이다.


    그리고 테러에 대한 경계감에 블랙프라이데이의 소비가 어떻게 될지 여부도 미지수이기 때문에 블랙프라이데이의 매출 상황을 지켜보는 움직임을 보일 것이다.


    다만, 다음주 위안화 SDR편입이 결정되는데 현재 편입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이러한 상황속에서 차익실현 움직임은 강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면서, 금일 코스피 지수는 2,018~2,037p의 움직임을 보일 것이다.

     

     

     

     

     

     

     

     

    ■ Focus on Week: 패리티(parity)시대를 눈앞에 둔 유로화

     

    환율 동향에 우리 금융시장 참여자들은 관심도 많고 변화에 상당히 민감하게 반응하는 경향을 보인다. 하지만 이러한 관심과 반응은 미 달러화나 일본 엔화 움직임에 국한될 때가 많고 상대적으로 세계에서 두번째로 큰 교역통화인 유로화 환율에 대해서는 그렉시트(Grexit) 우려와 같은 이벤트가 발생할 때 잠깐 관심을 가지지만 대체로 크게 주목하지 않는 게 현실이다.

     

    최근에도 금융시장 참여자들의 눈은 미국의 금리 인상 여부 등에 쏠려 유로화는 크게 관심을 끌지 못하고 있지만 유로화 환율은 상징적인 국면을 눈앞에 두고 있다. 꾸준히 미 달러 대비 유로화 가치가 하락해 지난 2002년 이후 13년만에 유로화 가치가 미 달러화 가치와 같아지는 이른바 패리티(parity) 시대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는 것이다.

     

    패리티 선에 도달한다는 것 자체가 실질적으로 큰 의미를 갖는 것은 아니지만 금융시장 참여자들의 심리를 한번 환기시키고 시장 이슈로서 주목 받을 가능성은 충분한 만큼 연말 유로 환율에도 관심을 둘 필요가 있다.


     

    ■ 11월 27일(금) 리서치 아침회의

     

    * LG생활건강 / 박현진 연구원
    - 4Q도 맑음. 전 사업부문에서 매출 성장률 상승 전망
    - 16년 관전 포인트는 중국사업 강화를 통한 해외실적 성장
    - 차앤박, VDL 중국 진출 예상 & 헤어, 바디케어 중심의 중국 유통채널 확장
    - 해외매출 중 중국 비중은 16년 40%까지 증가 예상(14년 26%)
    - 목표주가 130만원으로 상향. 업종 내 최선호주 유지

     

    *Global Close-up / 권아민 연구원
    - 11월 수급 : 분위기 반전. 연기금 매수 견조, 외국인 매도세 둔화
    - 점진적인 금리인상 속도 등 미 연준의 정책 방향에 대한 안정감으로 글로벌 증시는 안정세
    - 12월 투자전략 : 저평가된 수급소외 업종(금융주, 하드웨어)에 관심을 갖자


     

     

     

     

    ■ 상반기 랠리 때의 축소판과 같은 매크로 전개

     

    ㅇ상반기 랠리와 비슷한 지금 환경
    올해 초 '상반기는 2 월에 결정된다(1/19 발간)'에서 2 월 전에 자금집행을 해서 상반기 수익을 취하는 것이 올해수익의 전부일 것이라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때와 지금 매크로 상황은 너무도 똑같습니다. 달러 인덱스는 초강세인데, 원화도 동반강세입니다. 바로 ECB 의 추가완화 기대로 유로가 하락했기 때문입니다.


    ㅇ독일 금리가 보여주는 ECB 기대감
    독일 2 년 금리는 급기야 -0.2%를 뚫고 내려갑니다. 바로 ECB 회의(12/3)의 금리인하를 강하게 기대하는 것입니다. 내년 2 분기부터 중앙은행들은 통화정책을 더 이상 쓰지 못할 것입니다. 그 전에 최대한 쓸 수 있는 카드는 다 쓸 것입니다.

     

    ㅇ산타랠리, 체크 포인트 두 가지
    어쨌든 이런 분위기는 산타랠리를 만들기에 충분합니다. 앞으로체크할 것은 두 가지입니다.  첫째, ECB 회의 결과가 시장 기대에 부합할 것이냐 입니다.  둘째, SDR 편입 이후 중국의 환율 정책입니다.  최근 해외를 중심으로 SDR 편입 이후 약세유도 가능성이 언급되고 있습니다.  만약 위안화 약세 유도를 한다면 증시에 변수가 될 수 있습니다. 다만 8 월과 같은 급격한 절상 가능성은 낮고, 그렇게 한다고해도 미국 금리인상이 진정되고 난 뒤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ㅇ요약하면 이렇습니다.
    ① 달러 초강세에도 원화가 강세로 버티는데, 이는 유로화 약세 때문입니다. 이런 조합은 올해 초 랠리와 상황이 똑같습니다.② ECB 회의에 대한 시장 기대감은 유럽 단기 국채금리 급락에서 잘 나타납니다. 시장 기대만 맞춰준다면 산타랠리를 볼 수 있습니다.③ 다만 최근 이머징통화 강세 전환에도 위안화가 나홀로 약세인 것은 흥미롭습니다. SDR 편입 이후를 잘 살펴보겠습니다.

     

     

     

     

     

    ■ 전일시장특징


    ㅇ OLED(유기 발광 다이오드) -애플이 아이폰7s에 OLED 탑재를 결정했다는 소식에 관련주 상승.

    ▷언론에 따르면 미국 애플이 2018년 출시할 아이폰7s에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를 탑재키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짐. 아울러 애플은 OLED 주력 공급업체로 LG디스플레이를 선택했으며 이에 따라 LG디스플레이는 대규모 투자와 증산 채비를 서두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한편, 유안타증권은 2016년 LG디스플레이의 OLED 투자 집중으로 높은 기술적 진입장벽을 갖춘 주성엔지니어링의 최대 수혜가 예상된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에 리드, 케이맥, AP시스템, 아이씨디, 비아트론 등 OLED 관련주들의 주가가 상승 마감.

     

     

     

     

    ■ 증권사 신규 추천종목

     

    [신한금융투자]

    ㅇ이오테크닉스(039030)
    - 2016년 대만/국내향 반도체 3개의 신규 장비 기대
    - 2016년 Flexible OLED 관련 장비 대규모 수주 기대

     


    [하나금융투자증권]

    ㅇ큐브스(065560)
    - SSG, 광명인터내셔날과의 3자간 계약 체결을 통한 외형 성장 전망

    ㅇ엠케이트렌드(069640)
    - 중국 NBA 매장 증가에 따른 매출증가 기대

     


    [NH투자증권]

    ㅇPOSCO(005490)
    - 2016년 연결 매출액 59.7조원(+1.1%, y-y), 영업이익 2.9조원(+8.3%,y-y)으로 예상(Fnguide 컨센서스 기준).
    - 2016년 예상실적 기준 P/E 0.35배로 역사적 저점(0.44배)을 하회하고 있으며 Book value가 2016년부터는 회복될 것으로 예상되어 주가 하방경직성을 확보했다는 판단

     

     

     

     

     

    ■ 오늘의 주요 일정

    ㅇ 美 블랙 프라이데이(현지시간)
     미국 최대 규모의 쇼핑데이인 블랙 프라이데이(현지시간)가 11월27일 진행될 예정.  블랙 프라이데이 : 미국에서 최대 규모의 쇼핑이 이뤄지는 날로 연말 쇼핑 시즌을 알리는 시점이자 연중 최대의 쇼핑이 이뤄지는 날.  미국증시는 블랙프라이데이로 조기 폐장할 예정. 정상 개장 후 오후 1시(한국시간 오전 3시)에 조기 폐장. (관련섹터 : 스마트TV, 스마트폰, 태블릿PC, IT대표주)

     

    ㅇ 월드식품박람회

    2015 월드식품박람회가 11월27일부터 29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 예정. 행사목적 : 대한민국 농식품산업의 국가 경쟁력을 높이고 우리 농수산식품,가공식품을 지속성장이 가능한 수출산업으로 발전시키고, 국민에게안전한 먹을거리와 국내 식품의 우수성 및 기능성을 국민에게 알림.  행사품목 : 농수축수산식품, 천연제품, 유기농식품, 건강기능성식품, 식품소재 및 첨가물, 식품원료 및 바이오식품, 신선과일 및 채소, 학교급식
    산업, 와인 및 주류, 막걸리, 전통주, 식품포장 및 식품안전기술, 식품기술, 치킨,맥주&누들제품 일체, 떡볶이, 면재료, 조미료, 소스류, 할랄식품류등.

     

     

    ㅇ월드와인 페스티벌
    2015 월드와인 페스티벌이 11월27일부터 29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 예정. 행사목적 : 국내외 와인, 주류 유통 및 마케팅 활성화, 와인주류 문화 정착에 관한 지속적 홍보 및 소비시장 증대, 국내 와인 주류산업의 대중적 이미지 제고, 제조업체와 기업간의 교류 및 소비촉진 증진사업.
    - 행사품목 : 와인 및 주류(맥주, 샴페인, 보드카, 칵테일, 사케 등), 와인 주류 생산장비 및 인테리어, 와인 냉장고, 홈바, 장비, 운송, 포장 및 기타 견과류, 유제품 류 등 식품.

     


    ㅇ 대양전기공업 주식 72,033주가 보호예수에서 해제됨.

     

    ㅇ 에듀박스 상호변경(에이원앤)
    - 변경전 : 에듀박스 → 변경후 : 에이원앤
    - 변경상장일 : 2015년11월27일

     

     

    ■ 국내외 주요 이슈
    * 뉴욕증시, 11월26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추수감사절로 휴장
    * 국제유가, 11월2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품거래소(NYMEX)는 추수감사절로 휴장.
    * 유럽증시, 영국(+0.88%), 독일(+1.35%), 프랑스(+1.08%)
    * 민주화의 문 연 YS, 화합 길 트고 떠나다… 서울 현충원 영면
    * 新넛크래커, 무너진 韓•中•日 분업구조… 한국•일본 부품으로 중국서 생산은 옛말… 산업정책 대수술 불가피
    * 폭스바겐 한국서도 배출가스 조작… 티구안등 12만5천대 리콜•판매금지
    * IS, 한국 등 60개국에 테러 예고
    * 구본준, LG 미래 먹거리 직접 챙긴다… ㈜LG로 자리 옮겨
    * 삼성 사장단 내주 초 세대교체 관심… 현대차 제네시스 누가 맡을지 주목
    * YS가 남긴 '통합•화합' 무색하게 만든 정치권… 세비 올리기 담합… 틀통나자 인상분만 반납 꼼수
    * 석달 만에 만난 南北 치열한 탐색전… 당국회담 수석대표 '격' 놓고 이견 못 좁혀
    * 들끓는 野호남의원 "文•安•朴 용납 못해"… 文사퇴 촉구 성명 낼 듯
    * 韓•中FTA 결국 연내 발효 물 건너가나… 野 보완책 요구, 오늘 본회의 처리도 미온적… 정부 "내달 2일 비준땐 절차상 中비준 불투명"
    * 필요기술 지원받고 '히든 챔피언' 되세요… 정부, 수요발굴지원단서 중기에 기술이전… 4건은 시제품 제조
    * 국세청 '풀살롱' 업주 등 조세포탈 27명 공개… '폭탄업체' 만들어 현금 먹튀
    * 푸틴發 지정학적 갈등 증폭… IS 격퇴작전 자중지란
    * 美기업, 강달러 때문에 순익 감소율 6년來 최대
    * 탄소 배출량 증가 멈췄다… 작년 0.5% 상승 그쳐, 1인당 배출량은 줄어
    * 日정부 "투자 안 하는 기업에 벌칙성 과세"… 아베노믹스로 번 돈 일자리 창출에 써야
    * 오늘 '한국인프라투자플랫폼' 설립 MOU 체결… 연기금•보험•은행, 인프라 투자에 14.5조 쏜다
    * "줄서는 쇼핑 싫어"… 달라지는 美블프 풍속도… 소비자들 "추수감사절엔 가족과 연휴 즐기겠다"
    * 각자 대표로 가는 LG전자 향후 경영 어떻게… 4개 사업본부 책임경영, 일부 분사 가능성
    * D램 용량•속도 2배로… 삼성 128기가 첫 양산
    * SK 하이닉스 "中 칭화유니 투자 거절"… 15~20% 지분투자 제시했었다
    * 녹십자, 아시아 첫 4가 독감 백신 개발 성공… 세계 네번째 상용화, 1회 접종으로 4종 독감 예방… SK케미칼도 허가 대기중
    * 한화그룹 3세경영 저변 확대… 차남 김동원씨 핀테크사업 전면에… 中업체와 MOU
    * 주가급락에 꼬인 대우증권 매각… 산업은행 장부가보다 17% 낮아 유찰說 솔솔
    * 칸서스운용 인수전… 키움 등 10여곳 눈독… 오늘 예비입찰
    * ELS 고객돈 변칙투자 못한다… 금융당국, 증권사자산-고객투자금 별도 관리하도록 감독 강화
    * 동아원그룹, 한국제분 경영권 매각 추진
    * 미분양 통계 또 오류… 국토부, 9월 경기도 누락치 10월분에 반영 '논란'
    * 7천억대 금융사기 VIK대표 등 구속기소… 원금보장한다며 고위험 장외주식 투자… 신규 투자자 자금으로 매주 '성과급 파티'
    * [오늘의 날씨] 전국 강추위… 일부지역 오전까지 눈

     

     

     

     

     

    ■ 전일 글로벌증시 마감시황

     

    [뉴욕 마감] : 뉴욕주식시장은 추수감사절로 휴장.

     

     

    [중국 마감]-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투자자들의 관망세에 강보합 마감.

    - 상해종합지수는 소폭 상승한 3,659선에서 거래를 출발. 지수는 시초가 근처에서 등락을 거듭하며 지지부진한 모습을 기록. 결국 지수는 소폭 하락한 3,635선에서 거래를 마감. 시장은 뚜렷한 재료가 부재한 가운데 소폭 하락 마감.

    - 시장은 전 거래일에 이어 부진한 부진한 흐름을 이어가며 박스권 장세를 기록. 상해종합지수는 장 초반 국영기업 개혁 기대감에 양호한 흐름을 나타냈으나 오후장 들어 투자심리가 위축되며 재차 내림세를 기록.

    - 한편. 국영 석유기업인 페트로차이나는 자회사인트랜스-아시아 가스 파이프라인 지분 50%를 155억위안에 매각할 계획이라고 밝힘. 아울러 페트로차이나는 늦어도 연내 자회사 매각을 마무리해 중앙정부가 제시한 연간 수익 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라고 밝힘.
    - 업종별로 증권주, 항공주, 자동차주, 전력주, 정유/석유화학주 등이 하락한 가운데, 은행주, 원자재주 등은 혼조 마감.

     

     

     

     

     

    [일본 마감]- 일본 닛케이지수는 美 주요 경제지표 호조 등으로 소폭 상승.

    - 밤사이 뉴욕증시가 추수감사절 연휴를 앞두고 혼조세를 보인 가운데, 닛케이지수는 19,929엔선에서 상승세로 출발. 이후 지수는 밤사이 발표된 미국의 경제지표가 대체로 호조를 보인 영향으로 장중 내내 상승 흐름을 이어가다 결국 19,944엔선에서 장을 마감. 한편, 닛케이지수는 장중 한때 19,992엔선까지 상승하면서 지난 8월20일 이후 처음으로 20,000엔선 돌파를 시도했으나, 장 후반 상승폭이 둔화되는 모습.

    - 업종별로는 상승 업종이 우세한 가운데, 통신서비스, 제약, 보험, 화학, 의료 장비/보급, 운수, 산업서비스, 음식료, 자동차, 소프트웨어/IT서비스 업종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짐.

     

     

     

    ■ 해외경제미드나잇뉴스

    미국 금융시장은 추수감사절을 맞아 휴장

    - 유럽 주요 증시는 유럽중앙은행(ECB)의 경기부양 확대 조치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하는 가운데 일제히 상승세로 마감

    - 런던 FTSE 100 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0.88% 상승한 6,393.13으로 마감. 프랑크푸르트 DAX 30 지수는 1.35% 상승한 11,320.77, 파리 CAC 40 지수는 1.08% 상승한 4,946.02로 각각, 마감

     

    - 범 유럽 지수인 유로 STOXX 50 지수 역시 0.99% 강세를 보이며 3,496.44로 마감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두 번에 걸친 시험 거래를 통해 유럽중앙은행(ECB)과 통화 스와프를 시행할 준비가 됐다고 26일 홈페이지 성명을 통해 밝힘 (Bloomberg)

     

    미셸 사팽 프랑스 재무장관은 26(현지시간) 파리 테러에 따른 안보 관련 추가 지출이 6억유로 규모로 예상된다고 발언 (FT)

     

    - ECB가 인플레이션 압력을 산출하는 데 활용하는 핵심지표인 유로존의 10월 총통화량(M3)이 전년대비 5.3% 증가했음. 시장 예상치인 5.0%를 상회  (Bloomberg)

     

    영국 금융감독청(FCA)은 금융범죄 리스크를 줄이는 데 실패한 책임을 물어 바클레이즈에 7207만파운드( 1250억 원)의 벌금을 부과한다고 발표 (WSJ)

     

    중국의 내년 경시경제정책 방향을 확정짓는 중앙경제공작회의가 다음달 개막한다고 중국 언론이 26일 보도. 국유기업 개혁과 경기진작 방안, 대형 인프라 투자 등 주요 경제현안이 집중 협의될 것으로 전망 (Bloomberg)

     

     

     

    ■ 국내경제미드나잇뉴스

     

    - 미국 애플이 신형 아이폰에 OLED를 채용할 것으로 전해지면서 LG디스플레이가 최소 1조원 규모 증산 투자.경기 파주에 `P10` 라인을 신규로 조성할 계획

     

    - S&T모티브 최평규 회장은 매각주간사인 KB투자증권을 통해 S&T모티브 지분에 대한 기관투자가 수요예측. 주당 매각 가격은 종가 대비 7% 할인율을 적용한 74680. 전체 매각 규모는 201억원

     

    - 롯데마트는 최근 유통업체 간 경쟁이 심화되는 인도네시아에 40호점인 ‘따식말라야 점’을 오픈. 인도네시아에서 롯데마트가 40번째로 선보인 곳으로, 도매 매장으로는 25번째 매장

     

    - 삼성전자는 빠른 속도와 낮은 소비전력을 특징으로 하는 128GB 서버용 D램을 세계 최초로 양산하기 시작. 기존 64GB 제품 대비 용량과 속도 모두 두 배다. 소비전력량은 절반 수준

     

    - 개별 입주 상인들 동의를 얻지 못해 사업 추진에 난항을 겪던 현대아울렛 가든파이브점이 내년 상반기 오픈. 2013 12월 현대백화점이 SH공사와 일괄임대 방식으로 MOU를 맺은 지 23개월 만의 일

     

    - 의료기기 개발전문업체 멕아이씨에스는 중국 의료기기 업체 에이온메드와 이동형 인공호흡장치의 중국 내 생산·판매를 위한 라이선스 제공 계약을 체결. 이번 계약 체결로 3년간 약 280만 달러 규모의 매출이 있을 것으로 예상

     

    - 형지에스콰이아가 총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CD)로 디자이너 홍승완 씨를 영입해 브랜드 가치와 디자인 경쟁력 강화에 나설 예정. 기본 콘셉트는 유지하되 새로워진 디자인을 선보이겠다는 계획

     

    - 금융감독원은 지난 10월 기업들의 직접금융 조달액이 101759억원으로 전월보다 6.9% 감소. 회사채 발행액이 9 105002억원에서 지난달 95784억원으로 9218억원(8.8%)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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