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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11/30(월)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15. 11. 30. 08:20

    15/11/30(월)한눈경제정보

    본 자료는 예쁘게 정리하기보다는 빨리 전달하는게 목표입니다. 장중에 계속 업데이트 되니 중간중간에 들어와 보시기 바랍니다. 동부증권에서 저와 함께 고수익을 올려보시기를 소원합니다. (정찬삼 부장 010-6321-6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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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감시황 – 중국 증시의 영향을 받은 아시아 증시         KR

     

    ㅇ아시아 주식시장 : 중국 증시의 연이은 하락에 하락

    ㅇ일본 주식시장 : 연이은 중국 증시 하락의 영향으로 하락

    ㅇ중국 주식시장 : IPO에 대한 부담감과 증감위 조사강화에 따른 부담감에 하락

    ㅇ한국 주식시장 : 연이은 중국 증시 하락과 MSCI 신흥국 지수 리밸런싱의 영향으로 하락

    ㅇ한국 외환시장 : 달러/원 환율은 위안화 SDR편입 이슈 영향을 받아 상승

    ㅇ한국 채권시장 : 한국 채권시장은 외국인의 매수세와 지표 부진 및 증시 하락으로 상승

     

    ㅇ중국 주식시장 : IPO에 대한 부담과 증감위의 조사 강화에 따른 부담에 하락했다. 장초반, 지난주 금요일 과도한 하락에 따른 반발매수세와 인민은행의 중기유동성지원창구를 통해 1,000억 위안공급과 더불어 대출금리를 3.35%로 0.10% 내렸다는소식에 상승세를 보였다. 하지만 증감위는 주간브리핑을 통해 기업들의 주식발행 절차를 간소화 하는 대신 주식발행을 승인하는 기관에 대한 관리 감독을 더욱 강화할것이란 내용을 발표했다고, 거기에 증권법에 규정된 신주발행과 증자규정 외 나머지발행 조건을 철회하는 방법을 연구중이라는 소식까지 전해지면서 금일도 증권업종이 큰 폭의 하락세를 보이면서 하락세로 전환했다. 이 후 금일부터 재개되는 IPO 물량에 대한 부담감까지 이어지면서 하락폭을 확대했다. 이렇듯 계속된 투자심리 위축으로 장 초반 강세를 보인 은행업종, 환경관련 업종을 중심으로 대부분의 업종이 약세로 전환하면서 계속해서 하락폭을 확대했다. 장 후반, 계속된 하락세를 보인 증권업종에 대한 저가매수세와 금리 밴드제에 대한 기대감에 은행업종이 다시 강세를 보이면서 현재 상해종합지수는 -20.46p(-0.60%) 하락한 3,415.84p를 보이고 있다.


     

    ㅇ한국 주식시장 : 연이은 중국 증시 하락과 MSCI 신흥국 지수 리밸런싱의 영향으로하락했다. 지난주 금요일 급락세를 보인 중국증시의 영향이 금일 장 초반부터 하락세에 영향을 주었다. 거기에 블랙프라이데이때 오프라인 실적이 예상치를 하회함에따른 차익실현 움직임까지 나오면서 하락폭을 확대했다. 또한 금일 발표된 산업생산및 BSI의 부진한 모습과 내년도 정부 예산안이 당초 정부 예산안 보다 2,000억 줄어들 것이란 소식 역시 부담으로 작용했다.

     

    장 중반에는 중국증시가 지난주 금요일에 이어 3% 넘는 하락세를 보이면서 하락세를 계속해서 확대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 후 중국증시가 -1%대 까지 하락폭을 축소하면서 하락폭을 축소했지만, 장 막판 MSCI 신흥국 지수를 추종하는 패시브 자금에대한 리밸런싱 영향으로 외국인이 매도세를 확대하면서 코스피는 -37.02p(-1.82%) 하락한 1,991.97p로 마감하였다. 코스닥은 인터넷 전문은행 예비인로 카카오가 강세를 보이면서 -5.83p(-0.84%) 하락한 678.50p로 코스피에 비해 비교적 낮은 하락으로 마감하였다.

    금일 당사는 블랙프라이데이의 초반성적의 영향으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중국증시가 연이은 하락의 영향과 MSCI 신흥국 지수 리밸런싱의 영향으로 코스피 지수는 1,991.97p로 하락으로 마감했다.

     


    ㅇ글로벌 금융시장 전망

    -위안화 SDR편입 여부 결정

    -미국 시카고PMI지수, 펜딩주택판매 발표


    금일 IMF 집행이사회는 위안화의 SDR 편입 여부를 결정한다. 이날 70% 이상이 찬성해야 편입이 되는데 현재 유럽국가들 대부분이 찬성입장을 보이고 있고,미국 역시 우호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어 위안화 SDR편입은 기정사실화된 것이나 마찬가지이다. 이런 가운데 금일 IMF 집행이사회에서 지켜봐야 하는 것은 위안화 SDR 편입비중과 편입시기, 조건부 편입 여부일 것이다. 특히, 편입 비중이중요한데 현재 14%~16%로 예상되고 있다. 하지만 로이터 단독 보도에 따르면 한 IMF 관계자는 “위안화 편입 비중이 14% 이상으로 예상되었으나 글로벌수출 비중(6)과 외환보유고 비중(4)의 가중치로 임의로 계산해본 결과 14% 이하로 나왔다”는 발언을 했다. 이를 미루어 볼 때 14%이하의 비중이 결정될 가능성이 높다. 이럴 경우 위안화 편입비중이 예상치를 하회함에 따른 불확실성이 글로벌시장을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게 할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금일 미국 시카고PMI 지수와 펜딩주택판매도 중요하다. 우선 시카고 PMI 지수는 이전치인 56.2에서 54.3으로 하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후 발표되는 펜딩주택판매는 이전치인 -2.3%에서 1.6%로 개선된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 누가 한국의 자동차를 만드는가 2015 (65개 자동차 부품업체들에 대한 보고서)

     

    현 시점 투자 아이디어는 단기적으로 회복/멕시코/원재료, 중장기적으로 신제품/M&A/친환경/럭셔리, 그리고 가치주성장하는 기업을 적절한 가격에 사는 것이 가장 좋은 투자 아이디어이다. 아쉽게도 부품업체는 그 동안 낮은 성장성으로 낮은 Valuation을 적용받아 왔다. 이러한 가운데에서도 성장의기회를 발견하고자 하는 업체들의 노력은 지속되고 있고, 이를점검한다면 투자 기회를 찾을 수 있다. 2016년을 전망할 때,단기적으로“중국/신흥국 회복, 멕시코 진출, 원재료 하락”이라는 아이디어가 눈에 띈다. 중장기적인 관점에서는 “신제품출시, M&A, 연비개선과 친환경, 럭셔리”의 트렌드를 대응할수 있는 부품군이 주요 투자대상이다. 저평가 정도가 심한 가치주들도 재조명 받을 것이다.


    ㅇBottom Up 방식으로 접근해서 선호 종목 선정
    현재 시점에서 우리의 선호주는 현대위아/S&T모티브/한라홀딩스/에스엘/한일이화/화승알엔에이 등이고, 차선호주는 현대모비스/만도/평화정공/한국단자공업/우리산업/동아타이어공업/아트라스BX/삼기오토모티브/디아이씨/세원정공 등이다.

     

     

     

    ■ [12월 전망]ECB 양적완화, 미 기준금리 인상 재료를 반영하여 12월에도 강세 지속-LIG

     

    12월 주식시장은 최근 35년(1980~2014년) 동안 평균 63%의 상승확률과 2%의 평균수익률을 기록하였다. 올해 12월 주식시장도 ①ECB 추가 양적완화(12월3일) ②FOMC회의(12월15~16일)에서의 기준금리 인상 ③12월 배당 및 주주총회 의결권 행사 등을 앞두고 대차주식 상환 흐름 ④연도말 윈도 드레싱 등의 재료를 반영하여 긍정적인 흐름이 예상된다.


    자료를 업데이트하면서 느낀 점은 ①코스피 추세는 환율과 관련이 높고 특히 ECB 양적완화를 앞두고 원/유로환율과 높은 상관관계를 나타내고 있으며, ②선물지수 월간 ROC(4개월) 추세는 12월까지 상승한다. 그리고 ③지수가 상승하기 위해서는 오르는 종목이 더 많아져야 하는데 코스피 등락비율(ADR20일)이 91%(11월27일)에서 110%(12월14일)로 개선될 것으로 보여 체감지수는 계속 좋아질 전망이다. ④수급측면에서 11월 MSCI EM에 14개 중국기업이 발행한 예탁증서(ADR)가 추가 편입되면서 EM내 중국 비중이 23%에서 26%로 확대되자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1.7조원을 매도(11월5~25일) 했는데 ECB의 추가 양적완화 실시는 외국인 수급에 긍정적인 변화를 줄 전망이다.
     

     

     

    ■ 10월 실물경기, 저점 타진 불구 회복반전은 아직 난망 

    - 10월 실물경기, 향후 경기 향방과 관련하여 명암이 엇갈리는 가운데 3개월 만에 위축 반전

    - 밝은 측면 : 재고조정이 빠르게 진행되는 가운데 정부 정책에 힘입은 소매판매 확대추세 지속

    - 어두운 측면 : 여전히 재고조정 부담이 높은 가운데 수출경기 개선 난망과 소비회복의 지속성 미확인

    - 한국은행, 소비회복 지속됨에 따라 당분간 금리 동결기조 이어가나 경기 위축되면 금리인하 가능성도 상존

     

    ■ 2015년 11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및 경제심리지수(ESI)

     

    < 기업경기실사지수(BSI) >
    □ 제조업의 11월 업황BSI는 68로 전월대비 3p 하락하였으며, 12월 업황 전망BSI도 69로 전월대비 1p 하락
    □ 비제조업의 11월 업황BSI는 70으로 전월대비 4p 하락하였으며, 12월 업황 전망BSI도 71로 전월대비 2p 하락
    □ 조사기간 : 2015. 11.16 ∼ 11.23


    < 경제심리지수(ESI) >
    □ 기업경기실사지수(BSI)와 소비자동향지수(CSI)를 합성*한 11월 경제심리지수(ESI)는 93으로 전월대비 1p 하락
    * BSI 및 CSI 지수(각각 40개 및 24개)중 경기대응성이 높은 7개 항목을 선정하여 가중평균방식으로 합성

     

    ■ 14:30 금일 급락 코멘트 - NH투자전략부 최창규

    아무래도 MSCI 11월 정기변경 때문으로 파악됩니다.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지난 11월 13일 MSCI China와 MSCI EM 지수에 Alibaba, Baidu 등 14개 ADR 편입 결정

    - 리밸런싱은 한국시간 2015년 11월 30일 50%, 2016년 5월 31일 50% 진행될 예정임

    - 이로인해 MSCI EM 지수 내에 한국 비중은 11월말과 내년 5월말 각각 0.48%p, 0.43%p 줄어들 것으로 추정됨

    - MSCI EM 지수를 추종하는 Passive 자금을 50조원으로 가정할 경우 리밸런싱으로 인해 11월 30일 2,400억원, 내년 5월 31일 2,150억원

    - 100조원으로 가정할 경우 11월 30일 4,800억원, 내년 5월 31일 4,300억원의 유출될 것으로 추정

     

    금일 하락은 이와 관련된 매물 출회로 판단되며 종가에 한번 더 충격이 있을 수 있음

     

     

     

     

     이슈 종목


    ㅇ 송원산업-첨가제 업체로만 보셨다면 절반 밖에 못 보신 겁니다

     주성엔지니어링-2016년 실적 한국 및 중국 디스플레이업체들의 공격적인 OLED 투자 확대로 대폭 개선될 전? 

    ㅇ 뷰웍스-응답하라 2016년의 성장 동력 FP-DR 

    ㅇ 일진머티리얼즈-이차전지 동박 글로벌 1 위. 중국 전기차 고성장 수혜 본격화! 

    ㅇ 강원랜드-위장된 축복

    ㅇ 두산인프라코어-공작기계 매각으로 재무리스크 해소 기대

    ㅇ 하이트진로-3년 만의 소주 가격 인상

     

     

    ■ 한미약품 – R&D 파이프라인 가치 과대평가. 매도로 하향조정 -Citi그룹 이기성

    (첨으로 매도의견 나왓네요...신경쓰입니다 ㅠㅠ )

     
    Contrarian Sell / 매도: 목표주가 394,000원
    - 최근 한 달 주가 69% 상승했으나, 현재 시총/컨센서스는 글로벌 스탠다드 대비 공격적인 peak sales 및 성공확률 가정

    - 당사는 R&D 파이프라인 가치 주당 28만원으로 평가 (컨센서스 대비 67% 낮음). 투자의견 매수에서 매도로 하향 조정하면서 목표주가 394,000원 제시
     
    ㅇ  EGFR inhibitor, HM61713 (Citi 900억, 컨센서스 92% 하회)
    - 시장은 현재 폐암 치료제 시장의 높은 경쟁 구도를 과소평가
    - AZ9291 (AstraZeneca) 와 CL1686 (Clovis)가 임상 단계에서도 앞서 있을 뿐만 아니라 임상데이터도 더 우수
    - 기존 치료제인 Pemetrexed (브랜드 Alimta) 또한 제네릭 출시와 함께 M/S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향후 Immunotherapy가 폐암치료의 gold standard가 될 것으로 전망.
    - 당사는 글로벌 벤치마크 기반하여 22% 성공확률 가정 (vs. 컨센서스 46%)
     

    BTK inhibitor, HM71224 (Citi 2,410억, 컨센서스 81% 하회)
    - 컨센서스의 ~$2.5bn peak sale 추정치는 혈액암 및 자가면역 질환 모두 addressable market으로 가정
    - 그러나 a) JNJ ibrutinib (브랜드 Imbruvica)의 확고한 시장 점유율, b) L/O 파트너인 Eli Lilly는 자가면역질환에서의 강점 보유
    - 이를 감안하여 당사는 혈액암은 제외한 자가면역 질환만 addressable market으로 가정하여 $1.5bn peak sale 추정

     ㅇ 주1회 당뇨병 치료제, Quantum Project (Citi 2조, 컨센서스 56% 하회)
    - L/O 자체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평가: a) L/O 파트너 Sanofi의 강력한 당뇨병 치료제 프랜차이즈, b) 한미 입장에서의 추가개발 비용 부담 없음, c) Insulin+GLP-1 Combo 개발 기회
    - 그러나 GLP-1 시장 글로벌 경쟁 상황 및 아직 임상 1상인 점 고려하여 Insulin 및 Combo에 대해 68% 할인율 적용
    - 현재 Novo Nordisk Sema (3상) 및 경구용 GLP-1 (1H16 3상 진입) 통해 6개 글로벌 제약사가 경쟁하는 당뇨병 치료제 시장에서 이미 지배적 지위 구축
    - 컨센서스 peak sales $17bn 가정하고 있는데 (vs. Citi $3.5bn) 이는 30% 이상의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의미
     
    ㅇ  Risks to our call
    - 임상 초기 단계의 경우 human 데이터 부족으로 인해 정확한 가치 추정이 어려울 수 있음. 따라서 향후 우수한 2/3상 데이터 발표시 당사 전망치가 보수적일 수 있음
    - 아직 추정치에 반영되지 않은 추가적인 L/O 계약 발표시 주가 긍정적으로 반응할 수 있음

     

     

     

     

    ■ 인터넷전문은행-신규 사업 기대감이 주가에 긍정적 영향 미칠 것

     

    ㅇ신규 사업 기대감이 주가에 긍정적 영향 미칠 것
    2개의 인터넷 전문은행 예비인가(한국카카오은행, 케이뱅크)로 관련 업체들의 단기주가에는 긍정적 영향 기대. 장기적으로 은행업에는 경쟁 심화 요인이 되겠지만, 선정된 ICT(정보통신기술)업체들에게는 금융과 결합된 새로운 사업 기회가 제공될 것


    ㅇ카카오, KB금융, KT, 우리은행 등 관련 업체들의 단기 투자심리에 긍정적


    − 금융위는 카카오가 주도하는 한국카카오은행과 KT가 주도하는 케이뱅크에 대해서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결정. 1개월내 본인가를 결정하고, 6개월 이내 영업을 시작하게 될 것
    − 당사는 인터넷전문은행 선정과 관련하여 카카오, KB금융, KT, 우리은행 등의 업체들이 인터넷전문은행 사업모델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획득한다는 측면에서 단기 투자심리에 상당히 긍정적일 것으로 판단


    ㅇ은행업에 미치는 영향 - 단기 중립적이나 중장기 경쟁 심화 요인


    − 은행권에 미치는 영향은 단기적으로 중립적이나 중장기적으로는 기존 은행권 진입장벽이 낮아지고 경쟁이 심화된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요인은 아니라고 판단
    − 다만, 중금리 대출 시장의 경쟁 심화 및 취급 대출의 부실여부 확인까지 시간이 걸리는 점을 감안하면 인터넷 전문은행의 사업모델 및 기존 은행권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기에는 다소 이른 시점
    −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카카오은행과 케이뱅크 컨소시엄에 참여한 KB금융과 우리은행은 단기적으로 긍정적


    ㅇ통신/인터넷 산업에 미치는 영향 - 카카오와 KT에게는 새로운 기회


    − 모바일 시대에 맞게 만들어진 금융 서비스임을 감안할 때 카카오와 KT는 새로운 금융 플랫폼과의 연동을 통해 기존 서비스와의 차별화와 시너지 창출할 수 있을 것


    − 카카오는 카카오톡을 활용한 금융서비스가 본격화되면서 모바일 플랫폼으로서 가치를 더욱 공고히 할 것. 카카오페이와 뱅크월렛카카오의 서비스 강화 기대

    − KT는 경쟁사와 차별화된 모바일 금융 서비스 제공 및 금융 서비스와 연계된 결제,멤버십 등 다양한 영역으로의 서비스 확대, 자회사 BC카드와의 시너지 기대

     

     


    ㅇ인터파크그룹 – 실망할 필요는 없다


    − 인터파크그룹의 경우, 1) 투자포인트가 B2C(인터파크), B2B(아이마켓코리아) 플랫폼의경쟁력이라는 점, 2) 인터넷전문은행 기대감이 과도하게 반영되어 있지 않은 점, 3) 은행법 개정 이후 추가 인가에 도전할 계획인 점에서 지나친 우려는 불필요하다고 판단

     

    − 인터파크 및 아이마켓코리아 등 핵심자회사의 실적 견조하고, 금융부채평가손익이 4분기부터 해소된다는 점에서 인터파크홀딩스의 주가 리레이팅은 지속될 전망

     

     

     

     

    ■ 화장품-2016년에도 중국이다!

     

    ㅇ2016년 화장품업에 대한 투자의견 Overweight 유지
    화장품 업종에 대한 투자의견 Overweight을 유지한다. 1) 화장품 업체들의 중국 현지 매출액은2016년 평균 55.3%의 고성장세 전망이 긍정적이며, 2) 차기 성장동력인 중국 생활용품 시장 진출에대한 기대감, 3) 2016년에도 당사 커버리지 기준 화장품업 평균 EPS 성장률 28.9%의 이익 고성장
    세가 지속됨에 따라 화장품업에 대한 밸류에이션 프리미엄 적용이 가능하다 판단되기 때문이다.

    ㅇ중국은 확장된 내수시장, 차기 성장동력은 중국 생활용품 진출
    2015년 가장 큰 화두였던 면세점 채널 성장률이 2016년에는 둔화가 예상되는 만큼, 2016년에 기대되는 부분은 중국 현지에서의 매출 성장세이다. 중국 소비자들의 한국 화장품 선호와 따이공 규제로인해 한국에서 중국향 화장품 수출금액은 2016년에 더욱 확대될 전망, 는 화장품 브랜드업체들의중국 실적 증가로 이어질 전망이며 중국 로컬업체들의 중저가 화장품 생산확대로 중국에 생산 공장을 보유하고 있는 화장품 ODM업체들의 중국 공장 가동률이 상승할 전망이다. 또한 새로운 성장동력인 중국 생활용품 시장은 2014년 기준 약 16조원의 시장규모를 형성,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의 한방샴푸 중국 진출이 2016년 중국 실적 증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된다.

     

    ㅇTop Picks : 아모레퍼시픽, 코스맥스

    2016년은 화장품 업체들의 옥석을 가리는 한해가 될 것으로 판단된다. 중국은 화장품 업체들에게 있어서 확장된 내수시장이라 할 만큼 화장품 업체들의 구조적인 성장을 가능하게 한다. 당사는 중국현지에서 강한 브랜드력을 지니고 있는 아모레퍼시픽과 중국 로컬업체 수주증가가 지속적인 코스맥스를 당사 Top Picks로 유지한다.
     

     

     

    ■ 인터넷/게임-모바일 시대의 변화와 기회


    2008년 6월 9일 아이폰3GS의 출시 후 스마트폰은 우리의 생활을 크게 바꾸어 놓았다. 스마트폰이 가져온 핵심적인 변화를 한 단어로 정의하면 ‘온라인의 유비쿼터스화’이다. 온라인의 유비쿼터스화는 우선 온라인의 양적 성장을 의미한다. 과거에는 집, PC방 등 제한된 장소에서만 온라인에 접속이 가능했지만 스마트폰의 등장은 24시간, 어느 공간에서나 온라인에 접속 가능하게 해 주었고 따라서 사람들이 온라인에서 보내는 시간자체가 급격하게 증가하였다. 그러나 온라인의 환경변화 및 그에 따른 양적 성장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의 온라인 이용은 웹서핑, 검색, 게임 등 기존 PC 온라인 환경에서 하던 행동과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따라서 결과적으로 일차적으로 스마트폰의 등장은 게임과 광고산업의 성장으로 이어졌다.


     유비쿼터스화(化)는 또한 온라인의 질적 성장을 가져오고 있다. 질적 성장이란 온라인을 통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들이 많아짐을 의미한다. 스마트폰의 등장은 SNS(Social Network Service), MIM(Mobile Instant Messenger)등과 같은 과거에는 존재하지 않았던 새로운 서비스를 등장시켰으며 Facebook, Twitter등의 빠른 성장과 주가상승으로 이어졌다. 이어서 현재는 어느 공간에서나 온라인에 접속할 수 있다는 점과 GPS기술의 발전으로 콜택시, 배달, 주문 등 다양한 O2O서비스가 등장하였으며, 이에 따라 과 PC 온라인환경에서는 할 수 없었던 다양한 행동들이 온라인을 통해 가능하게 되었다.


     이후 주목해야 할 변화는 ‘동영상 콘텐츠 소비의 증가’ 및 ‘웹툰시장의 성장’이다. 동영상은 스마트폰 사용시간 증가 이후 통신환경의 발달에 따라 급격하게 소비가 증가하고 있다. 따라서 네이버/카카오 등 국내 인터넷 기업들은 다양한 동영상 콘텐츠의 확보 및 동영상 플랫폼의 확장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YouTube가 지배하고 있던 국내 동영상 시장의 판도가 조금씩 변화하고 있다. 동영상 콘텐츠의 증가는 동영상 광고시장의 양적 성장(Q)으로 이어지며, 동영상 광고는 타 광고 대비 높은 광고효과를 인정받아 점점 그 가치(P)또한 상승하고 있기 때문에 향후 동영상 플랫폼에서의 성과는 인터넷 기업들의 매출성장과 밀접하게 연관이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 웹툰시장의 성장은 인터넷 산업에서 주목해야 할 중요한 이슈 중 하나이다. 국내 인터넷 산업에서 가장 중요한 네이버/카카오의 이익 성장과 직접적인 연관은 없는 분야이지만 1) 웹툰은 타 콘텐츠(영화, 게임 등)로 제작될 경우 국내에서 상당한 흥행 파워를 갖추고 있는 IP로 향후 국내 콘텐츠 시장에서 차지하는 위상이 매우 높아질 것으로 전망하며, 2) 웹툰 사용시간의 증가로 포털사이트 내 웹툰플랫폼이 아닌 레진코믹스 등 다양한 유료 웹툰 플랫폼이 고성장하고 있다. 최근 상장한 미스터블루에 이어 2016년 이후에는 레진코믹스 등 다른 웹툰 플랫폼의 상장 또한 준비 중으로 웹툰 시장에 대해 미리 알아두는 것은 향후 인터넷 및 콘텐츠 산업에 대한 이해를 하는데 있어 중요할 것으로 판단한다.


     현재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의 상황은 1) 저성장 국면 진입, 2) 경쟁의 심화, 3) 디바이스(스마트폰)의 성능향상에 따른 기술력의 중요성 증가의 3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정리하면 모바일게임은 온라인게임이 걸어온 길을 매우 빠르고 유사하게 걸어나가고 있으며 따라서 향후 모바일게임 시장의 주된 방향성은 1) IP의 중요성이 점점 주목받을 것이며, 2) 블록버스터 게임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며, 3) 마케팅역량과 함께 게임사의 ‘유저 인지도’가 흥행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게 될 것으로 전망한다. 즉 2016년 게임시장은 IP/기술력/인지도를 고루 보유한 넥슨, 엔씨소프트 등 온라인게임사가 모바일게임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함에 따라 모바일게임 시장에 한 차례 지각변동을 일으킬 시기가될 것이다.

     

    ㅇ Top Picks
    - 엔씨소프트(036570.KS) (STRONG BUY, 380,000원)
    - NAVER(035420.KS) (BUY, 800,000원)
    - 카카오(035720.KQ) (BUY, 170,000원)

     

     

     

    ■ 내일의 이슈&섹터 스케줄*12월 1일 (화)

     

    - 朴 대통령, 유네스코 방문(현지시간)
    - SC은행·SC금융지주 합병법인 출범
    - 보건복지부, 일부 의약품 가격 인하
    - 삼성그룹 사장단 인사
    - 싸이 새 앨범 발표
    - 11월 소비자물가동향
    - 미래테크놀로지 신규상장
    - 美) 10월 건설지출(현지시간)
    - 美) 11월 ISM 제조업지수(현지시간)
    - 美) 11월 제조업 PMI 확정치(현지시간)
    - 美) 11월 자동차판매(현지시간)
    - 유로존) 10월 실업률(현지시간)
    - 유로존) 11월 제조업 PMI 확정치(현지시간)
    - 독일) 11월 실업률(현지시간)
    - 영국) 마크카니 BOE 총재 연설(현지시간)
    - 영국) 11월 CIPS/마르키트 제조업 PMI(현지시간)
    - 中) 11월 제조업 PMI
    - 中) 11월 비제조업 PMI
    - 中) 11월 차이신 제조업 PMI
    - 日) 3분기 법인이익
    - 日) 11월 제조업 PMI(확정치)
    - 日) 11월 자동차판매
     

     

     

    ■  향후 주요 일정

    11월 30일 (월) 위안화 SDR 편입 결정

    11월 30일 (월) 美 사이버먼데이(현지시간)

    11월 30일~12월 11일  제21차 기후변화 당사국총회 (프랑스 파리)

    12월 현대차, 제네시스 EQ900(구, 에쿠스) 출시 예정

    12월 저출산 대책 확정, 내년부터 5년동안 최대 200조원 투자

    12월 1일(화) 싸이컴백

    12월 3일(목) ECB정책회의

    12월 4일(금) OPEC 정례회의

     

    12/10일 전후  중국 경제공작회의
    1) 2016년 경제 운용계획 수립,
    2) 지속 가능한 성장,
    3) 구조개혁 및 적극적 재정확대

     

    12월 중(예상) 미국/유럽의 이란제재 해제, 미국 원유수출 재개

    12월 15~16일 미국 FOMC, 연준의장 기자회견(현지시간)(한국기준 12/17일, 4시)

     

     

    ■ 헬스케어-다각적 해외 진출 확대 및 성과 도출


    비중확대. Top Picks 동아에스티, LG생명과학, 오스템임플란트, 아이센스

    비중확대 의견 유지. 이익 흐름이 양호할 것으로 전망되고, 해외 진출 확대에 따른 펀더멘털 강화가예상되기 때문. 한국 제약 섹터는 상당한 프리미엄을 받고 있음. 이는 향후 높은 이익 개선에 대한 기대 및 신약의 미래 가치 NPV의 반영 때문. 헬스케어 섹터의 프리미엄 확대 가능 전망. 국내 회사들의 해외 시장 진출 확대가 진행 중이고, 선진국 시장 진출을 통한 이익 레벨업 시점이 점차 다가오고
    있기 때문

    헬스케어 Top Picks 동아에스티, LG생명과학, 오스템임플란트, 아이센스. 동아에스티는 실적과 연구개발 모멘텀을 겸비한 종목으로 파이프라인 가치 부각이 전망됨. LG생명과학은 자체 개발 제품의 성장에 따른 이익 개선이 예상됨. 오스템임플란트는 국내 급여 정책 수혜 및 국내외 점유율 확대가 기대됨. 아이센스는 품질 및 가격 경쟁력 기반 국내외 점유율 상승이 기대. 관심종목으로 한미약품, 셀
    트리온, 코미팜, 디오, 레고켐바이오, 메디프론 등 제시

     

     

    ■ 제약/바이오-Licensing-out & Biosimilars

     

    2020년까지 글로벌 의약품 시장의 성장 동력은 신약과 Biosimilar
    다국적 제약사가 외부에서 R&D Project를 수혈하는 비중이 증가하고, 국내 기업의 R&D 투자 및 성과도 증가
    2016년 셀트리온 램시마 미국 허가 및 삼성 바이오로직스 상장으로 Biosimilar가 화두가 될 전망


    종근당 : 신약 Pipeline 성과 및 대형 품목 국내 판권 도입으로 풍부한 Catalyst 보유
    메디톡스 : 보톡스 액상 제제 미국 임상 3상 시작은 장기성장곡선의 시작
    셀트리온 : 2Q16 램시마 미국 허가로 First Mover Advantage 기대

     

     

     

     

    ■ 13:30 시황 Comment-동부 강현기 연구원

     

    ㅇ 금일 KOSPI 하락 코멘트

    중국 주식시장 하락에 의한 동반 조정: 지난 금요일 상해종합지수가 5.5% 급락했음. 중국 내에 대형 증권사들이 불법 내부 거래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는 소식이 악재로 작용함. 이에 따른 여파로 금일 KOSPI가 조정세


    ㅇ 대응방안

    주식시장이 연말을 포함하여 2016년 상반기까지 상승한다는 의견을 유지함. 금일 주식시장 하락은 펀더멘탈 이슈가 아니라는 점을 주목할 필요가 있음(중국 증권사들의 불법 내부 거래 혐의). 이같은 조정은 향후 빠른 회복세를 동반할 여지가 높음. 씨클리컬(에너지, 화학), 금리관련주(보험), 계절강세주(IT하드웨어)를 중심으로 금일 낙폭이 과대한 것에 대하여 매수 추천함

     

     

     

    ■ 클라우드 시장 성장을 주도할 SaaS가 온다!

     

    지난 11월 10일, 국무회의에서 ‘클라우드 컴퓨팅 활성화 계획’의 후속 조치로 ‘K-ICT 클라우드 컴퓨팅 활성화 계획’을 확정, 발표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공공부부문에서 클라우드 서비스를 우선적으로 도입하게 될 예정입니다. 2018년까지 공공기관의 40%가 민간 클라우드를 이용하도록 유도하고, 소프트웨어 R&D 지출 중에 클라우드에 대한 투자 비중도 현행 9%에서 20%까지 확대할 방침입니다. 국내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의 마중물로서 작용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어 동사는 클라우드 서비스 산업 및 관련 기업을 분석하고자 합니다.


    ㅇ2016년 공공시장 클라우드 서비스 개화
    정부는 2015년 11월 10일, 지난 9월부터 시행된 ‘클라우드 컴퓨팅 활성화 계획’의 후속 조치로 ‘K-ICT 클라우드 컴퓨팅 활성화 계획’을 국무회의에서 확정함, 이를 통해 정부는 클라우드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공공부문에서 클라우드를 우선적으로 도입하게 됨


    정부의 기본계획은 공공부문에 클라우드를 선제적으로 도입함으로써 민간부분의 클라우드 이용을 확산하고, 국내 클라우드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 이를 위해 정부는 2018년까지 우선적으로 정부통합 전산센터(1,2센터)를 클라우드 방식으로 전환하고, 2018년까지 공공기관의 40%가 민간 클라우드를 이용하도록 유도할 방침. 또한 의료분야의 경우 전자 의무기록을 병원내에서만 저장, 관리해야한다는 법규의 개정에 착수하게 되며, 금융위원회는 이미 7월 은행과 보험사 거래 기록과 같은 금융 정보를 외부 클라우드에 관리할 수 있도록 규정을 개정


    또한 정부는 클라우드 생태계 구축을 위해 R&D 투자 확대 계획. SW R&D 지출 중 클라우드에 대한 투자 비중을 2018년까지 현행 9%에서 20%까지 높일 방침. 이를 통해 정부는 현재 250여개의 클라우드 관련 기업이 800개 수준으로 늘어나고, 공공수요 1조 2,000억원을 포함하여 내년부터 3년간 4조 6,000억원 규모의 관련시장이 창출될 것으로 전망

     


    ㅇ클라우드 시장은 1) SaaS 서비스 확대, 2) Iaas 서비스의 유료화 전환

    -SaaS 클라우드 서비스 확대 예상: 소프트웨어를 구매하지 않고 필요할 때마다 인터넷에 접속해 빌려쓰는 SaaS 서비스가 전세계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의 70%를 차지하고 있음(IDC, 2014년 기준). 가트너에 따르면 국내 SaaS 시장규모가 2014년 1,735억원에서 2018년 4,276억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 또한 현재 많은 기업들이 고객관계관리(CRM)와 전사적자원관리(ERP) 솔루션 등에 SaaS의 형태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중인 것으로 나타남. 클라우드 산업 주관 부처인 미래창조과학부가 국내 소프트웨어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및 경쟁력 확보를 위한 다양한 사업 중 대표적인 ‘2015 클라우드 서비스(SaaS) 지원 사업’이 있음. 지난 9월 클라우드 발전법이 시행됨에 따라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SaaS 도입이 가속화 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IaaS, PaaS, SaaS의 3가지 클라우드 서비스 부분 중 SaaS가 클라우드 서비스 활성화를 견인할 것으로 예상함


    ㅇ IaaS 서비스의 유료화 진행: 클라우드 서비스 중에서 빠르게 성장해온 부문은 IaaS 서비스임, 특히 스토리지 서비스는 소프트웨어 업체들의 가입자 경쟁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무료 및 무제한 용량 제공을 통해 시장을 확대해 옴. 하지만 최근 소프트웨어 제공업체들은 기존의 무제한 정책을 폐지하거나 축소하는 형태로 수익성 확보에 나서고 있음. 마이크로소프트, 다음 등은 기존에 제공하던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를 축소 또는 폐지했음. 또한 일부 스토리지 용량의 확대나 다운로드 속도제한을 해제하기 위해서 과금하는 형태로 변경함. 따라서 현재 무료로 제공 중인 클라우드 전반의 서비스가 향후 과금 형태로 변화함에 따라 클라우드 관련 기업들의 매출 상승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함


    ㅇ클라우드컴퓨팅 시장 전망
    글로벌 클라우드컴퓨팅 시장은 연평균 20.8% 성장 전망: 글로벌 클라우드컴퓨팅 시장규모는 2013년 564억달러에서 2017년 1,204억달러로 연평균 20.8% 성장할 것으로 전망(KT경제경영연구소). 동기간 전체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규모 내에서 퍼블릭 클라우드컴퓨팅의 시장규모는 2014년 474억달러에서 2017년 1,072달러로 연평균 22.6% 성장할 것으로 전망한 반면, 프라이빗 클라우드컴퓨팅 시장규모는 2014년 91억달러에서 2017년 132억달러로 연평균 9.8% 성장 전망함

     

    국내 클라우드컴퓨팅 시장은 연평균 23.8% 성장 전망: 국내 클라우드컴퓨팅 시장규모는 2013년 662백만달러에서 2017년 1,553백만달러로 연평균 23.8% 성장할 것으로 전망. 국내 클라우드컴퓨팅 산업이 초기 시장을 벗어나 성장단계로 진입하고 있으며, 향후 클라우드가 국내 ICT 산업을 이끌어가는 중요한 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됨

     투자 유망주: 한글과컴퓨터, 더존비즈온, 알티캐스트

    올해 9월부터 시행된 클라우드컴퓨팅 발전법이 도입으로 민간 및 공공부문에서 클라우드컴퓨팅 시장규모는 점점 확대되고, 관련기업의 매출액도 증가할 것으로 판단함. 중견기업 중에서 한글과컴퓨터과 더존비즈온을 추천하며, 신규서비스를 준비중인 알티캐스트 또한 함께 주목할 기업으로 선정함


    -한글과컴퓨터(030520, KQ, TP 36,500원): 국내 유일의 오피스 소프트웨어 제조 공급업체. 올해 3월 출시된 ‘넷피스24’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한 유료화가 올해 10월부 진행되고 있음. 관공서 매출비중이 높은 동사는 9월부터 시행된 ‘클라우드 지원법’에 따라 학교 및 공공기관 중심의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


    -더존비즈온(012510, KS, TP 28,700원): 국내 1위의 ERP 서비스 업체. 2011년부터 시작한 클라우드 서비스가 본격적인 성장궤도 진입, 향후 3년간 관련 매출이 30%대 고성장 전망. 그 동안 적자였던 클라우드 사업부문이 매출 성장과 함께 흑자로 돌아서면서 수익성개선에 기여할것으로 전망


    -알티캐스트(085810, KQ, TP 8,400원): 디지털 셋탑박스용 미들웨어 및 다운로드 CAS 국내 1위업체. 방송사업자의 서버 투자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클라우드 US 서비스를 개발, 국내 일부 기업에 제공 중. 내년부터 본격적인 서비스가 확대 적용된다면, 월정액 기반의 로열티 수익발생 예상됨

     

     

    ■ 2016년 아파트가격 어떻게 될까?

     

    [아파트 가격 상승 전망의 논거]

    아파트 가격 상승 가능성 아파트 가격 상승을 전망하는 대표적인 논거는 다음과 같다.
    1) 전세가격/매매가격 비율이 사상 최대수준으로 상승했고 월세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다.
    2) 지난 몇 년간 신규분양이 부진해 당분간 공급이 부족할 것이다. 재건축이 활성화되면서 멸실수요 증가로 공급 부족이 심화될 가능성이 높다.
    3) 저금리와 대출규제 완화가 부동산 투자에 우호적으로 유지될 전망이다.
    4) 청약제도 완화, 분양권 전매 제한 완화로 신규분양 청약경쟁이 지속될 것이다.

     

     

    [아파트 가격 하락 전망의 논거]

    아파트 가격 하락 가능성 아파트 가격 하락을 전망하는 대표적인 논거는 다음과 같다.
    1) 공급과잉 가능성이다. 지방광역시 중 입주물량이 증가해 가격상승률이 정체되는 지역이 발생하고 있으며 2015년 신규분양이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어 향후 수도권 공급과잉 가능성이 우려된다. 2016년 수도권 미분양 증가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2) 건설사들의 분양경쟁이 가격 하락을 유도할 가능성이 존재한다.
    3) 가계부채 증가로 인해 정부가 대출 규제를 강화할 가능성이 높다.
    4) 최근 분양권 전매 증가는 실수요가 아닌 투기수요일 가능성이 높아 금융규제 강화 시 급격하게 감소할 수 있다.

     

     

    [결론]

    -가장 큰 변수는 금리와 가계부채 관리방안

    -부동산 시장 전체를 예측하는 것은 불가능

    -부동산의 핵심은 로케이션

    -지역간 차별화가능성

     

     

     

     

     

     

     

    ■ 한국투자증권의 2016 글로벌 투자전략

     

     

     

     

    LG디스플레이 OLED설비투자 의사결정의 의미


    ㅇ대형OLED 설비투자가 우선
    지난 금요일 발표한 LG디스플레이의 1.8조원 규모의 OLED설비투자는 파주에 새로 P10공장을 건설하는 비용과 기존 P98공장에 들어갈 8세대 OLED라인 증설투자를 포함한다. 일부 시장에서 기대했던 애플향 OLED패널 생산라인은 이번 투자의사결정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이번 투자의사결정에 포함되지 않았다고 해서 애플향 OLED패널 공급을 하지 않겠다는 의미는 아니지만 투자우선순위가 중소형보다는 대형OLED사업에 있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LG디스플레이의 애플향 OLED패널공급은 2017년보다는 2018년부터 시작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2017년에도 애플 아이폰향 LCD패널 공급 지속되겠지만 물량에 대한 불확실성은 커져 현재 애플 아이폰용 패널의 주요 공급업체인 LG디스플레이가 2017년 출시될 가능성이 있는 애플의 새로운 모바일기기에 OLED패널공급을 하지 않기로 결정함에 따라 2017년 LG디스플레이의 아이폰용 패널공급 물량에 대한 불확실성은 높아졌다. OLED패널을 채택한 모바일기기가 출시될 경우 일정부분 아이폰의 수요를 잠식할 수 있기 때문이다. 2018년부터 OLED패널을 공급할 수 있겠지만 삼성디스플레이가 선점한 시장에서 현재와 같은 점유율을 회복할 수 있을 지는 불확실하다는 판단이다. LG디스플레이에게 이번 투자의사결정이 중소형패널 사업의 중장기 전략에 있어 중요한 분수령이 될 것이다.


    ㅇ초기에 애플향 OLED패널공급을 도맡을 삼성디스플레이
    2017년 애플이 OLED패널을 탑재한 모바일기기를 출시할 경우 OLED패널을 공급해 줄 기업은 삼성디스플레이가 유일하다. 애플의 신제품 개발 준비기간과 패널업체들의 기술적 준비기간 등을 고려하면 LG디스플레이를 포함한 기존 애플향 패널공급업체들은 2017년
    하반기까지도 플렉서블 OLED패널공급 하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그런데, 삼성디스플레이가 애플이 요구하는 물량을 독점공급 할 경우 설비투자 규모가 커져 삼성디스플레이에게도 부담이 될 수 밖에 없다. 현재 출시되어 있는 4.7인치/5.5인치 아이폰을 기준으로 할 경우 4분기 성수기 수요를 위해 필요한 capacity는 6세대 기준 월 120~140K이고 플렉서블OLED로 이 정도 규모의 설비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10조원 이상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또한 초기에는 삼성디스플레이의 독점공급이 가능하지만 향후 LG디스플레이와 일본 패널업체들의 시장진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설비투자 규모에 대한 고민이 깊어질 수 밖에 없다.


    ㅇ삼성디스플레이의 대형OLED 투자 고민도 깊어질 듯
    LG디스플레이의 이번 설비투자 결정에는 8세대로 시작한 대형OLED패널 생산라인이 향후 10세대급으로 확대될 계획을 담고 있다. 이로써 LG디스플레이는 지난 4월 BOE가 10.5세대 LCD패널생산라인 투자를 결정한 후 두 번째로 10세대급 생산라인에 투자하기로 한 패널업체가 됐다. 삼성디스플레이로서는 3~4년 후의 대형 디스플레이패널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고려할 때 이제는 10세대급의 패널생산라인 투자의사결정을 내려야 할 시점이다. 물론, LCD와 OLED 모두 경제적 타당성이 없다고 판단할 경우 10세대를 투자하지 않을 수도 있다. 다만, 이 경우 삼성디스플레이가 장기적으로 더 이상 대형 패널시장에서의 주도권을 유지하기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

     

     

     

     

     

     

    ■ 제약-전략적 R&D 투자 결실, 2016년에도 계속 된다

     

    ㅇ한국형 R&D 성과, 본격적인 수확시기는 2016년!

    - 신약 개발 분야에서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로 국내 제약 업종에 대한 투지의견 비중확대(Overweight) 전략 제시

     

    - 2015년 국내 바이오/제약의 주가 상승을 견인한 한미약품의 기술 이전은 이벤트성이아닌 20년 간의 R&D 성과. 2015년은 과거 저평가 되던 국내 기술력이 제대로 평가받기 시작한 해

     

    - 2016년에는 국내 바이오/제약 업체 전반에 걸쳐 기술 수출 모멘텀 발생 예정: 한미약품의 성공 사례가 국내 R&D 방향성을 제시

     


    ㅇ차별화된 R&D 전략에 주목: 한미약품, 동아에스티, 종근당
    - 거시 환경의 변화: 블록버스터 약의 특허 절벽으로 인한 매출 감소 방어 및 R&D 비용대비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Rapid development & fast fail”로 다국적 제약사의패러다임 변화 => M&A와 전략적 제휴를 통한 R&D 강화가 2010년부터 본격화

    - 파이프라인의 포트폴리오가 다국적 기업의 R&D 방향과 일치: 바이오/제약업의 가장 큰시장인 미국 내 유병률이 높은 만성질환 관련 다양한 신약 개발 중

    - 글로벌 임상 중인 mid-stage 신약 보유: 다국적 제약사의 Licensing-in은 저렴한 비용으로 빠르게 상업화가 가능한 글로벌 임상에 있는 1, 2상 단계의 물질을 선호. 한미약품,동아에스티, 종근당이 이러한 기준에 부합 


    [Top Picks는 한미약품과 동아에스티, 차선호주는 종근당]


    ㅇ한미약품(A128940), 투자의견 ‘매수(BUY)’, 목표주가 985,000원 신규 제시
    - 2015년, 4차례의 기술 이전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 기술 수출금의 선순환으로 R&D투자에 긍정적 피드백으로 작용

    - 글로벌 시장 수요에 걸맞는 맞춤형 R&D 전략: 1) 항암제, 당뇨병, 류마티스 관절염 등 성장 잠재력이 높은 시장을 타깃, 2) 환자의 편의성과 약물의 효용성을 높이는 자체 플랫폼 기술력 보유

     

    ㅇ동아에스티(A170900) 투자의견 ‘매수(BUY)’, 목표주가 175,000원

     

    - 자체 개발 신약 시벡스트로 (항생제)의 글로벌 상업화 성공 사례 있음. 현재 당뇨 시장을타깃으로 하는 R&D 추진 중: 1) DPP-4 억제제인 에보글립틴의 해외 기술 수출 확대,2) 천연물 신약 DA-9801 (당뇨병성 신경병증)의 글로벌 진출 예상


     

    ㅇ종근당(A185750) 투자의견 ‘매수(BUY)’, 목표주가 98,000원

     

    - Zafgen에 기술 수출한 벨로나립의 임상 실패 리스크가 존재하기 때문에 주가에 부정적일 수 있으나 중장기적 관점에서 파이프라인 내 다른 후보 물질의 기술 이전 가능성에주목

    - 초기 단계의 신약 물질이지만 글로벌 트렌드와 일치: 항암제, 류마티스 관절염, 이상지질형 등에서 기존 치료제와는 다른 새로운 기전으로 시장 공략 가능

     

     

     

     

    ■ 인터넷은행 예비인가: 카카오, KT 컨소시엄   

    - 금융위원회는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사업자로 카카오와 KT컨소시엄을 최종 선정

    - 카카오뱅크는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하여 고객과 가맹점을 직접 연결하여 거래비용을 절감하는 방안과 차별화된 신용평가시스템 등을 제시한 점에서 혁신성을 인정받음. KT컨소시엄의 K뱅크는 빅데이터 기반의 중금리대출, 다수의 고객접점 채널 마련 등이 강점으로 인정되었음

    - 관련주: 카카오, KB금융, 한국금융지주, KT, 우리은행, GS리테일, 한화생명, 다날 등

     

     

     

     

     

     

     

     

     

     

     

     

    ■ 멋진 신세계 (Brave New World)


    ㅇ미국 긴축에 의한 조정은 매수 기회
    강세장은 ‘걱정의 벽’을 타고 등장한다. 2016년 글로벌 주식시장은 강세장이 될 것이다. 리스크는 많다. 2016년 상반기에는 미국의 긴축 시도로 조정을 받을 수 있다. 그러나 이는 주식을 매수해야 하는 기회다. 우리는 미국이 1937년 스타일의 정책실패를 피하기 위해서 유례없는 ‘점진적 긴축’에 나설 것으로 본다. 과거에 ‘점진적 긴축’을 단행할 때 채권은 약했고 주식은 상승했다. 시장과 연준이 ‘점진적 긴축’에 합의할 때 2016년 글로벌 증시는 ‘멋진 신세계’가 펼쳐질 것이다.

     


    ㅇ“확실”한 성장 유럽, 확신의 Buy
    금융위기와 재정위기를 겪은 뒤 유럽이 달라지고 있다. 주목하는 변화는 과도했던 복지를 줄이고 경직된 노동시장을 유연하게 만드는 구조개혁에 공통적으로 나서고 있는 점이다. 구조개혁 효과는 향후 몇 년 간 유럽의 경쟁력 제고로 이어질 것이다. 유럽은 여전히 상대 밸류에이션이 싸고, 경기와 기업이익 전망에 유의미한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2016년 가장 확실한 상승이 기대되는 지역으로 판단한다. 업종 면에서는 그 동안 가장 뒤쳐졌던 유럽의 금융주에 주목해야 한다.

     


    ㅇ혁신하는 성장주에 투자하라
    현대 사회의 혁신은 기업들이 이끌고 있다. 특히 미국 기업들의 혁신이 가장 두드러진다. 그런데 혁신이 모두에게 좋은 것은 아니다. 양극화가 심해지고 때로는 성장률을 떨어트리기도 한다. 또한 혁신은 금융 투자의 원칙을 흔들기도 한다. 2016년에는 성장주 투자
    환경이 악화될 수 있다. 그러나 혁신하는 성장주는 여전히 매력적이다. 2016년에도 아마존, 페이스북, 넷플릭스, 알파벳 등과 같은 글로벌 인터넷 기업의 강세는 이어질 것이다.

     

     

    ㅇ일본의 기업 혁신에도 주목할 필요일본의 기업혁신에도 주목해야 한다. 일본의 혁신은 우수한 기술기업들이 새로운 수요를 창출하고 있다는 데 있다. 즉, 일본 기업들은 ‘기존에 세상에 없던 물건’을 만들고, ‘원래 못 만들었던 물건’들을 팔기 시작했다. 혁신기업은 여전히 기술적 우위가 있는 중공업, 소재, 화학, IT부품/소재산업 등에서 확인 가능할 전망이다. 특히, 친환경, IoT, IT부품 및 화학소재, 로봇산업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우리는 매크로 환경의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이익창출능력이 향상되는 혁신기업이 증가해 일본 시장 전반의 성장모멘텀이 회복될 것으로 예상한다.

     


    ㅇ유가 전망 및 주요 이슈
    원유 공급을 늘리는 치킨게임이 멈출 줄 모른다. 2016년 상반기에는 이란산 원유공급이 급증할 것이다. 우리는 2016년 1분기 평균유가(WTI)가 35달러까지 하락할 것으로 예상한다. 1분기 조정 이후 점차 상승해 4분기 평균 유가는 55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이란 제재가 해제된다고 가정할 때 2016년 세계 원유 공급 증가량은 일평균100만배럴이다. 2014년, 2015년 모두 250만배럴 이상 증가한 것에 비해 확실히 공급증가세가 약해지는 것이다.

     

     

     

     

     

    ■ 중국, 전일 증시 급락 배경 및 전망

     

    I. 증시 급락 배경: 1) 정부, 2) 유동성, 3) 기업실적 우려
    지난 주말 중국 증시의 공황매도 (Panic selling) 장세가 재현되었다. 중국 증시의 급락은 1) 정부 규제 강화, 2) IPO 재개 부담, 3) 기업실적 둔화, 이 세 가지 요인이 발단이 되었다. 첫째, 증감위(CSRC)는 중신증권과 국신증권의 불공정 거래행위에 대한본격적인 조사 착수와 장외파생상품을 활용한 수익호환제 금지를 발표하였다. 중국 증감회는 증권사들이 6~9월에 걸쳐 진행된 대대적인 증시부양조치 기간 동안 내부자거래 및 불법행위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면서 최근 장외파생상품 시장이 확대되는 조짐에 대해 구체적인 조치를 취하게 된 것이다. 증권회사 전체적인 리스크 우려가 확산되면서 증권업종은 8.8% 급락하고 말았다. 둘째, 11/30~12/1일 진행될 예정인 10개기업의 IPO 이슈도 재부상하였다. 다음주 초 IPO로 인해 동결될 자금규모는 최대1.0~1.5조 위안으로 평가되고 있다. 마지막으로 10월 공업기업 세전이익이 발표되었다.전년대비 4.6% 감익으로 9월 대비 감익폭이 증가하여 기업이익 둔화 우려가 재부상하였다.


    II. 증시전망: 신중한 비중확대 전략 유지
    중국 증시의 공황매도 장세가 재현되면서 중국 주식시장 위험에 대한 우려가 나타나고 있다. 당사는 중기적 관점에서 중국 증시에 대한 신중한 비중확대 전략을 유지한다. 중국 경기 둔화와 유동성 위축 우려가 부상하고 있으나 중국 정부의 정책 조합이1) 경기 부양정책, 2) 유동성/증시 건전화 조치, 3) 주식시장 개방 정상화의 스탠스라는 점에서 올해 말~ 내년 1분기까지 경기하강에 대한 적극적인 정책대응이 이어질 것이며, 투기적 매매에 의한 증시 버블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정부의 감독기능 강화 또한 중기적 관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하기 때문이다. 더불어, 11/30일 IMF의 위안화 SDR 편입 가능성은 내년 상반기, 추가적인 주식시장 양방향 개방을 가속화하는 의미가 있을 것이다. 중국의 IPO 재개는 단기적으로 공급량 증가에 따른 수급 부담 요인으로 지적할 수 있으나 중기적 관점에서 보면 1) 중국 자본시장 육성, 2) 시장가격 메커니즘 복원, 3) 신경제 기업의 투자기회 확대라는 면에서 순기능적인 요인도
    분명히 존재한다고 평가한다.

     

     

     

     

    위안화 SDR 편입과 시사점

    경제굴기에 이어 금융굴기에 시동을 건 시진핑 정부. 위안화 SDR 편입은 금융굴기의 교두보, 글로벌 최대 교역국 지위에 더해 준비자산표준에 근접한 만큼 위안화 SDR 편입 예상, 위안화 SDR 편입은 중국경제에 분명한 호재. 내년 하반기부터 위안화 절상 재개될 전망, 한국경제에는 중립적. 중국 자금 유입, 서비스 분야 수혜 vs. 한국 금융시장의 상대적 소외 등

     

     

     

    ■ SDR 편입, 경제지표로 변화할 금융시장


    이번 주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하루 하루 중요한 이슈들이 즐비하다. 월요일에는 위안화의 SDR 편입 이슈가 있다. 화요일에는 중국과 미국의 제조업지수가 발표된다. 수요일에는 FOMC 회의를 미리 예단할 수 있는 베이지북 발표와 옐런 연준의장의 연설이 있다. 목요일에는 유럽에서 ECB 통화정책회의가 있다. 금요일에는미국의 고용보고서와 OPEC 정례회의가 있다. 즉 이번 주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중장기적인 금융시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이슈들이 즐비하다. 그렇기 때문에 매일 매일 조심해서 살펴봐야 된다.


    월요일 위안화 SDR 편입 이슈
    화요일 중국과 미국의 제조업지수
    수요일 베이지북 발표, 옐런 의장 연설
    목요일 ECB 통화정책회의
    금요일 미 고용보고서, OPEC 정례회의


    결국, 매일 있을 이슈들로 인해 이번 주는 금융시장의 방향성이 결정되지 않고 변화가 커질 수 있다. 상품시장도 중국과 달러, 그리고 OPEC 회의 등에 의해 등락을 보일 것이며 주식시장도 마찬가지다. 물론 외한시장도 미국의 금리인상 이슈 강화 속에 속도와 관련된 내용언급에 따라 변화를 보일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주는 변동성이 큰 한 주가 될 것이라 판단한다.
     

     

     

     

    ■ 오늘 한국 주식시장 전망: 블랙프라이데이의 초반 성적의 영향으로 하락할 것               KR

     

    오늘 한국 주식시장은 블랙프라이데이의 초반성적 영향으로 하락 할 것
    금요일 한국 주식시장 :차익실현 움직임에 하락

    아시아 주식시장 : ECB 추가부양기대감에도 불구하고 대부분 하락

     

    유럽 주식시장 : 중국증시 급락과 차익실현 움직임에 하락
    미국 주식시장 : 유가하락과 중국증시 급락에도 혼조세


    MSCI 한국지수 :-0.56%하락
    MSCI 이머징마켓지수 :-2.19%하락

    금일 한국 주식시장은 블랙프라이데이의 초반성적의 영향으로 하락할 것 

     

    미국시장에서 블랙프라이데이에서 예상외의 부진한 성적으로 소매업체들이 하락세를 보이면서 장중에 하락세를 보였었다. 이러한 영향은 블랙프라이데이의 기대감에 상승세를 보인 한국시장에 우호적이지 못한 모습을 보일 가능성이 있다. 거기에 지난주 중국증시가 장 후반 급락세로 마감한 것 역시 한국시장을 하락세로 이끌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다.

    한국 산업생산이 발표되는데 이전치인 1.9%를 크게 하회한 0.2%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이 역시 하락세를 이끄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다만, 인민은행이 중기유동성지원창구 대출금리를 3.25%로 인하함에 따른 영향이 중국증시에 얼만큼 유효하게 작용할지 여부에 따라 한국증시는 낙폭을 축소하는 모습을 보일 가능성이 존재한다.


    더불어 위안화 SDR편입 기대감과 미국의 사이버먼데이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것으로 예상되면서 코스피는 2,011~2,031p의 움직임을 보일 것이다.

     

     

     

     

     

     

    ■ 디스플레이-LG디스플레이 사상최대규모 OLED라인 투자 발표->디스플레이장비 및 소재업체 성장의 빅싸이클

     

       LG디스플레이는 사상최대 규모의 OLED 생산라인 ‘P10’ 투자 발표. 디스플레이시장지배력 강화를 위해 공격적인 투자 나섬. LG디스플레이는 지난 27일(금) 신규 공장 건설 및 설비에 1.84조원을 투자한다고 공시함. 투자목적은 미래 제품 및 기술의 시장변화에 빠른 대응을 위한 신규 공장 건설 및 일부 설비 투자라고밝힘. 투자기간은 4Q15 중 시작되어 2Q18까지 진행될 예정임

     

     

     이번 동사의 투자는 OLED라인 'P10' 건설을 위한 부분이며, 축구장 14개 크기(382X265m)에 해당됨. 이는 'P9'라인의 1.5배로 세계 최대규모의 OLED 생산라인임. 향후 총 10조원 이상을 투자가 진행될 것이며, 차세대 디스플레이인 폴더블 및 투명 디스플레이뿐만 아니라 대형 OLED-TV를 양산할 전망


     중장기적으로 디스플레이시장은 1) IT제품의 혁신성을 강화하기 위해 폴더블을 중심으로 한 '플렉서블 디스플레이'와 2) 다양한 제품 영역으로 확대될 수 있는 투명디스플레이, 3) 성장성이 정체된 TV시장에 변화를 주기 위한 OLED-TV용 대형 디스플레이 등으로 발전해 나갈 것임. 특히 삼성전자에 이어 애플이 2018년 아이폰 신제품에 플렉서블 OLED 패널을 탑재할 수 있을 것으로 알려지면서 OLED라인 투자는 더욱 가속될 것으로 전망


     LG디스플레이는 지난 8월 구미에 1.5조원 규모의 6세대 플렉서블 OLED라인 투자(1H17에 양산)에 이어 이번 대규모 투자를 통해 공격적으로 OLED라인 투자에 나서면서 중장기적으로 디스플레이시장에서의 지배력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판단됨


    2016년 한국 디스플레이업체들은 시장지배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폴더블 디스플레이를 중심으로 한 플렉서블 디스플레이와 대형 OLED 투자에 적극적으로 나설 전망

     당사는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가 중국 BOE의 10.5세대라인 투자에 맞서 증설경쟁에 나서는 것을 자제하고, 대신 프리미엄급 대형 TV시장을 OLED-TV시장으로 전환시키는 동시에 플렉서블 디스플레이시장 성장을 가속하여 중국 경쟁업체들과 기술적 격차를 더욱 확대해야 할 것으로 판단함


     특히, IT산업에 새로운 혁신을 부여하기 위해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CAPA 증설에 박차를 가하는동시에 진정한 의미의 플렉서블 디스플레이인 '폴더블 디스플레이(foldable display)' 패널 양산을 본격화해야 할 것으로 판단됨.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의 플렉서블 OLED 관련 기술경쟁력과 CAPA 투자 속도 등을 고려해보면, 해외경쟁업체대비 절대적으로 앞서 있으며, 결국 IT산업의 혁신을 주도하기 위해 플렉서블 디스플레이와 같은 차별적인 부품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중국업체들의 추격을 완전히 따돌리는 동시에 한국 IT산업의 지속적 성장에 집중해야 할 것임. 2016년은 한국 및 중국 디스플레이업체들의 공격적인 OLED 투자 수혜업체에 투자 권고


    장비업체(주성엔지니어링, 비아트론, 에스에프에이, AP시스템, 상아프론테크)와 소재업체(덕산네오룩스, OCI머티리얼즈, 이엔에프테크놀로지) 매수 추천!!


     한국과 중국업체들이 OLED를 중심으로 한 디스플레이산업 투자를 지속하고 있어 장비업체로는'에스에프에이'와 'AP시스템', '원익IPS', '비아트론', '주성엔지니어링' 등이 수혜를 받을 것이며, 재료업체로는 '덕산네오룩스'가 새로운 성장모멘텀을 확보할 것으로 판단됨. 이들 업체들 중에서 기술적으로 돋보이는 동시에 중국시장 진출에 적극적인 업체들을 중심으로 투자를 권고하며, 당사는 장비업체로 '주성엔지니어링'과 '비아트론', 'AP시스템', '상아프론테크', 소재업체로는 'OCI머티리얼즈'과‘이엔에프테크놀로지' 등을 Top Picks로 추천함

     

     

     

    ■ 돈을 잃지 마라. 기회는 곧 온다.


    12월 국내증시는 미국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신흥국 불안과 달러 강세에 따른 외국인 순매도에하락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한다. 달러 강세에 따른 외국인 자금 이탈뿐만 아니라 금융위기 이후 양적완화로 풀린 돈이 대거 신흥국으로 유입돼 신흥국의 부채가 가파르게 증가했다는 점 또한 미국 기준금리 인상을 기점으로 문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ECB 양적완화 확대는 유럽계 자금 중심의 글로벌 유동성 확대라는 호재이기도 하지만 유로화약세로 달러 강세를 이끌며 미국 기준금리 인상을 앞두고 외국인 자금 추가 이탈의 요인이 될것으로 전망돼 호·악재 모두의 성격을 가진다고 판단된다. 위안화의 SDR 편입 역시 중국 내수경기를 호전시키며 국내증시에 호재로 작용할 수 있으나 중국 A주의 MSCI EM 편입 시기를 앞당기는 요인으로 작용하며 국내증시에 악재로서의 영향력도 발휘할 것으로 전망한다.


    최근 증시 상승을 주도했던 업종들의 밸류에이션 부담이 높아지고 지수 상승에 대한 기대감 또한 제한적인 상황에서 개별 종목 장세가 재개될 것으로 예상되며 대형주보단 중소형주에 대한관심을 향후 유동성 랠리에 대한 분할매수 차원에서 접근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대형주 중에서는 중국 소비 및 내수 관련주에 관심을 가져야 할 것으로 판단되며 12월 계절성을 노린 대차잔고 상위주나 배당주에 대한 관심도 지속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 12월 IBKS 추천 종목 LIST

    아모레퍼시픽 (090430 / TP 480,000원)
    LG화학 (051910 / TP 350,000원)
    SK텔레콤 (017670 / TP 350,000원)
    삼성전기 (009150 / TP 90,000원)
    두산중공업 (034020 / TP 29,000원)
    KB손해보험 (002550 / TP 32,000원)
    만도 (204320 / TP 180,000원)
    일진홀딩스 (015860 / TP 18,000원)


     

     

     

     

     

    ■ (12월 증시 전망) 이익만큼 오른다


    12월 KOSPI 예상 밴드 1,950~2,100pt. 올해 평균 PER 10.5배와 상단 11.2배 범위
    2015년 KOSPI는 적정가치 2,050~2,100pt 사이로 마무리될 때 합리적
    12월 주요 변수는 각국의 통화정책 회의. 달러 강세 기조 바뀔 가능성 낮아
    '미국 금리 인상 vs. 유로 및 일본의 양적 완화 정책 강화' 구도 때문
    - 12월은 계절성을 활용한 투자전략 집중. 대형주 > 중소형주, 대차상환, 배당주

     

     

     

     

     

     

    ■ [3인 3색 전략] 12월 주식시장 전망: 공매도와 IPO를 보자

     

    [12월 투자전략 아이디어1] 국민연금 지분율이 높은 기업 중 공매도 비중 높은 기업 중심으로 숏커버링이 진행될 가능성이 있다. ① 지난 4년 동안 11월 대비 12월 공매도 금액 비중이 축소됐던 기업, ② 현재 공매도 금액 비중이 올해 평균과 지난 4년 동안의 12월 평균치를 상회하는 기업에 관심을 갖는 전략이 유효해 보인다.

     

    한솔케미칼, LG하우시스, CJ제일제당, SBS, 코오롱인더, 현대글로비스, LG이노텍, LG상사


     

    [12월 국내 증시의 특징2] 2015년 현재 유가증권과 코스닥 기업공개(비상장과 이전상장 포함) 수는 94개(코넥스 포함 시 127개) 2003년 이후최고 수준에 육박하고 있다. 특히 최근 2년간 추이를 보면 12월(12월 IPO 기업 비중 2013년 24%/2014년 39%)에 신규상장 수가 크게 증가했다는 점이 특징적이다. 한국거래소의 올해 목표치가 220개라는 점을 감안 시 금번 12월에도 신규상장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12월 투자전략 아이디어2] 2013년 이후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에 신규로 상장된 기업의 주가 추이를 보면, 유가증권시장에 신규로 상장된 기업의 경우 상장 이후 3개월내 저점 형성, 6개월 이후부터는 본격적인 수익률 확보 국면으로 진입한다(중장기 접근 필요). 반면 코스닥시장에 신규로 상장된 기업의 경우 상장 직후 저점 형성, 6개월내 단기 고점을 형성하는 경향이 강하다(단기 접근 필요). 유가증권 시장에 신규상장 심사 승인된 기업은 4개고, KIS정보통신(NICE 홀딩스가 대주주)은 12/9일 상장 예정이다. 코스닥시장에 신규 상장 승인된 기업은 22개로 이중 엔에스(2차전지 자동화 설비 기업)와 미래테크놀로지(다우데이타 대주주, OTP 생산)는 각각 12/7일과 12/1일에 상장될 예정이다.

     

     

     

     

    11월 30일(월) 리서치 아침회의

     

    ㅇ China Close-up / 박인금 연구원
    - 중국 상해종합지수 5.5% 급락
    - 급락 요인
      1) 대형 증권사들 불법 내부 거래 혐의 조사
      2) 중국 금융당국의 추가적인 레버리지 규제
      3) 지속적인 제조업 경기둔화 우려
      4) 수급부담 : IPO 재개로 1조위안 자금 동결 예상

     

    ㅇ 하이트진로 / 차재헌 연구원
    - 가격인상은 분명한 호재, 기대감은 선반영
    - 시장점유율 회복 추세에 더 주목해야 한다
    - 가격인상 반영한 추정실적과 목표주가 31,000원으로 상향

     

    ㅇ 삼성물산 / 조윤호 연구원
    - 바이오와 지배구조 이슈, 삼성물산 주가를 설명하는 두 가지
    - 본격적인 실적개선은 17년 이후 기대. 바이오 흑자 전환 시점도 17년으로 예상
    - 목표주가 156,000원, 투자의견 Hold 로 커버리지 재개

     

    ㅇ Asset+a Barometer / 장화탁 팀장
    - 글로벌 자산시장의 산타랠리 전망
    - 연말로 갈수록 시장에는 악재보다 호재가 많다
    - 유동성은 유럽이, 실물은 미국이 받쳐준다
    - 연말에 몰린 이벤트는 불확실성으로 미뤘던 자산들을 매수할 수 있는 기회 요인

     

     

     

     

     

    ■ 전일시장특징

     

    [특징 섹터]
    ㅇ 남북경협 -남북 차관급 회담 개최 소식에 일부 관련주 상승.
    ▷남북은 26일 판문점 북측 지역인 통일각에서 열린 당국회담 실무접촉에서 오는 12월11일 개성에서 차관급 당국회담을 개최하기로 합의했음. 이에 따라 향후 이산가족 문제의 근본적 해결과 금강산관광 재개를 비롯한 남북 현안을 본격적으로 논의할 수 있게 됐음.
    ▷이 같은 소식에 삼부토건, 좋은사람들, 인디에프 등 일부 남북경협 관련주들이 상승 마감.

     

    [특징 종목]
    현대백화점(069960) : 내년 실적 개선 전망에 상승
    대우인터내셔널(047050) : 과도한 저평가 분석에 소폭 상승
    이월드(084680) : 최대주주 대상 100억원 규모 유상증자 결정에 소폭 상승

    LG디스플레이(034220) : 1조8,400억원 규모 신규시설 투자 소식에 소폭 상승
    금호산업(002990) : 금호타이어 조지아 프로젝트 공사 수주로 소폭 상승
    SK이노베이션(096770) : 실적 개선 기대감에 소폭 상승
    S&T모티브(064960) : 최평규 회장 블록딜 소식에 하락
    신우(025620) : 13억원 규모 손해배상 청구 피소에 약세

    바른전자(064520) : 중국으로부터 투자유치 협의 진행 소식에 상한가
    파버나인(177830) : 최대주주 변경 수반하는 주식 담보제공 계약 체결로 급등
    완리(900180) : 배당 기대감 및 자회사 대규모 판매계약 체결에 급등
    케이디켐(221980) : 3분기 실적 호조에 상승
    SKC코오롱PI(178920) : 특허 소송 제한적 영향 전망에 상승
    한국사이버결제(060250) : 페이코 성장 기대감에 상승
    서울옥션(063170) : 실적 성장 전망에 상승
    큐브스(065560) : 외형 성장 기대감에 소폭 상승
    차이나하오란(900090) : 3분기 실적 호조로 상승
    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 : 최근 주가 하락 과도 분석에 소폭 상승
    맥스로텍(141070) : 현대위아와 34억원 규모 공급계약 체결에 소폭 상승
    유성티엔에스(024800) : 자사주 취득 결정에 소폭 상승
    케이피에프(024880) : 주당 150원 현금배당 결정에 소폭 상승

     

     

     

    [특징 상한가 및 급등주]
    체시스(033250) : 김무성 관련주로 부각되며 상한가
    엔케이(085310) : 김무성 관련주로 부각되며 급등
    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099830) : 中 사업 기대감 및 M&A 추진 기대감에 급등
    세종텔레콤(036630) : 제4이동통신 사업 기대감이 지속되며 급등
    일야(058450) : 반기문 관련주로 부각되며 급등
    갑을메탈(024840) : 반기문 관련주로 부각되며 급등
    케이디씨(029480) : 바른전자가 중국으로부터 투자유치 협의 진행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는 소식에 바른전자 지분을 보유한 동사의 주가도 동반 급등

     

     

     

     

    ■  증권사 신규 추천종목


    [대신증권]

    ㅇCJ대한통운(000120)
    - 택배사업이 이끄는 성장 동원은 여전하며 아직 시장에 충분히 인식되지 않아 투자 기회는 충분
    - 택배 제외 사업부문 또한 안정적이며 투자여건 및 투자방향 또한 바람직한 모습


     

     

    ㅇSK하이닉스(000660)
    - SK그룹 차원에서 반도체 사업가치 확대 노력 지속될 것
    - DRAM과 NAND 사업을 모두 영위하고 있어 중국 기업의 전략적 파트너로서 매력적


     

     

    ㅇ신세계(004170)
    - 올해 경쟁사가 김포와 판교에 성공적인 출점으로 부진한 업황 대비 상대적으로 양호한 성장
    - 2016~2017년 증축(강남점과 센텀시티점)과 신규 출점(하남유니온스퀘어, 동대구 복합쇼핑몰)


     

     

    ㅇSK텔레콤(017670)
    - 12월 배당투자 시즌 진입. 미국 금리인상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과거 12월보다 더 안정적인 기업에 대한 투자 수요 증가 전망
    - SKT의 기말 배당은 전년대비 상향된 주당 9천원 예상


     

     

     

     

    [신한금융투자]


    ㅇ민앤지(214180)
    - 주요 서비스 가입자 증가로 4분기 사상 최대 분기 매출액 전망
    - 인터넷전문은행 컨소시엄 참여로 인증서비스 사업 모델 확대 기대


     

     

     

    [하나금융투자증권]

    ㅇ우리은행(000030)
    - 배당지속성 및 실적 안정성` 긍정적. 시가배당수익률 5%대 추정
    - 추세상 연간 순이익 1조원 달성 충분히 가능할 전망


     

    ㅇ강원랜드(035250)
    - 딜러 충원 통한 테이블 증설효과로 매출 성장 기대


     

    ㅇCJ프레시웨이(051500)
    - 규모의 경제에 기반한 국내 식자재 시장에서의 시장 지배력 강화 전망
    - 중국에서의 사업영역 확대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될 것으로 판단


     

    ㅇ아이크래프트(052460)
    - 연내 브랜드세이퍼 부문 신규버전 출시 통한 고객사 확보 기대
    - 네트워크장비 부문의 고객사 신규 투자 확대 따른 매출 증가 예상


     

    ㅇ조이시티(067000)
    - 대표 게임 ‘주사위의 신’ 국내 안드로이드 게임 매출 순위 상승 추세
    - 연내 중국 안드로이드 마켓 채널 선정 통한 중국 매출 본격화 기대


     

    ㅇ엠케이트렌드(069640)
    - 중국 NBA 매장수 및 매출 증가로 외형 성장 기대
    - 계절적 성수기를 맞아 국내 캐쥬얼 브랜드 4분기 실적 개선 전망


     

    ㅇ현대백화점(069960)
    - 소비심리 회복 및 기저효과로 실적 개선 기대
    - 가든파이브 등 신규점포 확대 효과로 2016년도 실적 모멘텀 부각 전망


     

    ㅇ미래나노텍(095500)
    - 삼성전자 SUHD TV 모든 라인업 광학필름 공급, 판매 확대 수혜 기대
    - 2016년 예상 실적 기준 PER 5.0배로 밸류에이션 메리트 높음


     

    ㅇS&TC(100840)
    - 에에쿨러 분야의 설계 능력을 갖춘 국내 유일 업체
    - 수주잔고 중 에어쿨러 비중 지속적 확대로 4분기 실적 높은 성장 기대


     

    ㅇ연우(115960)
    - 글로벌 화장품 부자재 MS 1위 업체로 글로벌 Top 수준 기술력 보유
    - 중국 로컬업체의 고가 부자재 수요 증가 속에 내수도 견조한 성장세


     

    ㅇ송원산업(004430)
    - 판가 상승과 원가 하향안정화로 스프레드 확대 따른 이익 상승 구간 진입
    - 가동률 상승 따른 물량 증가 효과 발생 또한 긍정적


     

    ㅇ삼성전자(005930)
    - 반도체·디스플레이 부문 호조와 우호적인 주주환원정책도 긍정적


     

    ㅇ현대모비스(012330)
    - 전체 주식의 1%를 자기주식으로 매입하는 주주친화정책 진행중
    - 2016년 멕시코·중국·체코 등 공장 완공 따른 성장성 향상 기대


     

    ㅇSK텔레콤(017670)
    - 8년만의 배당금 증액 (’14년 9,400원→’15년10,000원) 12월 발표 예정
    - 10월 이후 무제한 데이터 가입자 급증 따른 4분기 ARPU 개선 전망


     

    ㅇ롯데푸드(002270)
    - 그룹사 유통 채널 기반으로 식자재·급식 부문 견조한 성장 예상


     

    ㅇKCC(002380)
    - 원료가격 하락으로 도료 및 건자재 부문 실적 개선 전망


     

    ㅇ대한항공(003490)
    - 유럽과 미주지역 여객 성장률 두 자릿수 수준으로 상승 추세
    - 단거리 노선 성장세 전환 등으로 4분기 여객 실적 개선 전망


     

     

     

    [현대증권]
    ㅇCJ프레시웨이(051500)
    - 외식, 급식 유통 부문 3분기 매출 성장률 14.5%로 양호한 성장 기록, 거래처 증가와 실버, 키즈 경로확대에 따른 외형 성장 전망
    - 자회사 프레시원 편입 효과 및 단체 급식 신규 확보에 따른 매출 성장과 CJ그룹 시너지 효과로 인한 성장성 부각 전망

     

     

     

     

     

     오늘의 주요 일정

    ㅇ 美 사이버먼데이(현지시간)
    미국 최대 온라인 최대 쇼핑 날인 사이버 먼데이가 11월30일(현지시간) 진행될 예정. 사이버먼데이 : 추수감사절 연휴 이후의 첫 월요일로 일상으로 돌아온 소비자들이 컴퓨터 앞에서 온라인 쇼핑을 즐김에 따라 온라인 매출액이 급등한 데서 유래.

     

    ㅇ IMF, 위안화 SDR바스켓 편입여부 결정(현지시간)
    국제통화기금(IMF)은 중국 위안화의 특별인출권(SDR) 바스켓 편입 여부 결정을 11월30일(현지시간)로 연기했다고 밝힘. IMF는 당초 11월4일 위안화 SDR 편입여부를 결정할 계획이었음.

      

    ㅇ 온라인 보험 슈퍼마켓 정식 개장
    각종 보험 상품을 인터넷으로 한 번에 비교하고 가입할 수 있는 '온라인 보험 슈퍼마켓'이 11월30일 정식 개장할 예정. '온라인 보험 슈퍼마켓'은 자동차보험과 실손의료보험, 여행자보험, 연금보험, 보장성보험, 저축성보험 등을 취급할 예정.

      

    ㅇ MSCI 선진국 지수 편입 재추진
    금융당국이 MSCI 선진국 지수 편입을 위해 김학수 금융위 자본시장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관계 기관 합동 대응팀이 오는 11월30일(월)~12월1일(화)까지 홍콩 MSCI 사무소를 방문할 예정. 금융위원회는 MSCI 선진국 지수에 편입되면 외국인 자금의 추가유입 등 양적 효과가 뚜렷하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

     

    ㅇ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현지시간으로 11월 30일부터 12월 11일까지 파리에서 21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1)가 개최될 예정. 한편, 박근혜 대통령은 이번 총회에 참석해 온실가스 감축과 녹색기후변화 기금 제공 등 우리나라의 기후변화 대응 노력을 설명할 예정.

     

    ㅇ 특허청, 한국 상표 검색 서비스 개시
    특허청은 세계지식재산권기구가 운영하는 상표 검색 서비스인 '글로벌 브랜드 데이터베이스'에서 한국 상표 검색 서비스를 11월30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힘. 특허청은 세계지식재산권기구와 정보화 협력을 위해 지난해 11월 지식재산정보 교환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에 따라 글로벌 브랜드 데이터베이스에 우리 상표 정보 300만건을 추가하게 되었다고 밝힘.

       

    ㅇ 정보보호 인력채용박람회
     '2015 2차 정보보호 인력채용박람회'가 11월30일 전경련회관 3층에서 개최될 예정. 이번 행사에서는 정보보호 분야를 보안개발, 사고대응, 보안정책, 물리보안 4개 직무로 분류해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직무매칭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 또한, 면접이미지 메이킹 컨설팅, 타로카드, 캐리커쳐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될 예정.

      

    ㅇ 10월 산업활동동향
    ㅇ 11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및 경제심리지수(ESI)

     

    ㅇ CJ헬로비전, 5개 자회사 흡수합병
     ㈜씨제이헬로비전이 ㈜씨제이헬로비전호남방송 등 5개 자회사를 흡수합병키로 결정, 존속회사 : ㈜씨제이헬로비전, 소멸회사 : ㈜씨제이헬로비전호남방송, ㈜씨제이헬로비전아라방송, ㈜씨제이헬로비전강원방송, ㈜씨제이헬로비전대구동구방송, ㈜씨제이헬로비전대구수성방송, 합병비율 : ㈜씨제이헬로비전:㈜씨제이헬로비전호남방송: ㈜씨제이헬로비전아라방송:㈜씨제이헬로비전강원방송:㈜씨제이헬로비전대구동구방송:㈜씨제이헬로비전대구수성방송 = 1:0:0:0:0:0, 합병기일 : 2015년11월30일

     

    ㅇ KIS정보통신 공모청약
    - 국내 VAN산업 성장을 이끌고 있는 결제인프라 선두업체인 KIS정보통신이 11월30일, 12월1일 이틀간 공모청약을 진행함.
    - 대표주관사 : 미래에셋증권
    - 시장구분 : 코스피
    - 희망공모가 : 15,800~17,900원
    - 총공모주식수 : 5,250,000주
    - 액면가 : 500원

      

     

    ㅇ 세진중공업 신규상장
    - 대형 선박의 구조물을 제작하는 조선 기자재 업체 세진중공업이 30일 코스피시장에 신규 상장
    - 대표주관사 : 대우증권, 신한금융투자
    - 시장구분 : 코스피
    - 확정공모가 : 3,500원
    - 총공모주식수 : 6,741,000주
    - 일반공모청약경쟁률 : 2.29대1

    - 액면가 : 500원

     

    ■ 국내외 주요 이슈
    * 뉴욕증시, 11월27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이한 가운데, 혼조세로 장을 마감
    * 국제유가, 11월2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달러화 강세 영향 등으로 급락
    * 유럽증시, 영국(-0.28%), 독일(-0.24%), 프랑스(-0.32%)
     

    * 카카오•KT도 이젠 은행한다… 인터넷전문은행 사업자 선정
    * 탈락 I뱅크 참여한 유통업계 '대실망'… 희비 엇갈린 IT•유통업계
    * 인터넷은행법 아직 국회통과 '대기중'… 금융위 "통과 안되면 2차 사업자선정 어려워"
     

    * 한국, 전세계 최초로 위안화 국채 발행… 정부, 中본토서 내달 6천억 규모 위안화 표시 외평채
    * 선진국vs개도국 '탄소감축 전쟁'… 기후협약 파리 총회 개막
    * 백화점서도 소액물품 부가세 즉시환급… 내년부터 외국인관광객 대상
     

    * LG유플러스•한샘, 사물인터넷 '매직미러' 내달 첫선
    * 문안박 연대 끝내 거부한 安 "혁신전대 열자"… "내년 1월 중순까지 치러야" 文 사퇴압박•당권도전 시사… 문재인 "안타깝다"
    * 경제관료 출신 총선 러시… 권혁세•임태희•한상률•이종구 출마채비
      

    * 'YS 차남' 김현철 "정치 떠나 살 것"
    * 中 증권사 사정 칼바람에 성장률 추락 우려… 감독당국 유착 여부도 조사, 증시 변동성 줄여 시장안정 기여할수도
    * 극초음속비행체 만든 중국… 항공기•로켓개발 잇단 성공… 기술굴기 가속
      

    * 美 블랙프라이데이 온라인 매출 18% 급증… 3분의 1은 모바일 거래… 오프라인 판매는 소폭 감소
    * 아베 총리, 신동빈 장남 결혼 피로연 참석
    * "캐피털사 인수 적극 참여"… 신종백 새마을금고회장, 우리은행 지분인수 관심없어
      

    * 10월 휴대폰 가입자 단통법 이후 최대… 미래부, 통신서비스 통계
    * 폭스바겐 허위•과장광고… 공정위, 실태조사 착수
    * 삼성그룹 사장단 인사 이르면 내일 단행… 물산 사장단 큰 폭 교체, 신종균 유임여부 촉각… 사실상 첫 이재용식 인사, 임원승진 줄 듯
      

    * 현대차 임단협 거센 풍랑 예고… 강성 '금속연대' 소속 박유기 노조위원장 당선
    * 포스코에너지, 남아프리카에 발전소… 8억불 규모 보츠와나 석탄발전 우선협상대상자
    * 만도, 제네시스 프리미엄 효과 톡톡… 고속도로 주행지원시스템 등 관련부품 주문 증가
      

    * 텔레칩스, 車멀티미디어반도체 中 공급… 일본 JVC캐노드와도 80억원 계약 맺어
    * 남양주•양평 자전거레저특구로… 중기청, 7곳 신규 지정
    * 한투, 인터넷은행에 1,500억 들어… 대우증권 인수경쟁 차질 생기나
      

    * 하림그룹 '제일-하림홀딩스' 합병한다… 30대 그룹 진입 앞두고 '옥상옥' 지배구조 개선
    * 거래소 지주사 전환 급물살… 여야, 자본시장법 처리 합의
    * 위기의 MBK, IHQ 지분매각 '만지작'… 내년 씨앤앰 인수금융 이자만 1,500억 내야
      

    * [오늘의 날씨] 전국 흐리다 낮부터 맑아… 평년 기온 회복

     

     

     

     

    전일 글로벌 증시 마감시황

     

    [뉴욕 마감]- 뉴욕주식시장은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이한 가운데, 혼조세로 장을 마감.

    - 뉴욕증시는 미국 최대 규모의 쇼핑데이인 블랙프라이데이(Black Friday)를 조기 폐장되며 거래량이 크게 줄어든 가운데, 보합권내 혼조세로 장을 마감. 나스닥지수와 S&P500지수가 오름세를 보인 반면, 다우지수는 약보합 마감.

    - 뉴욕증시는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오후 1시에 조기 폐장함. 26일(현지시간) 추수감사절로 휴장한데다 27일(현지시간)에는 조기 폐장하면서 거래는 매우 한산한 모습. 본격적인 쇼핑 시즌을 맞이했지만, 쇼핑 열기가 예상보다 미치지 못한다는 소식에 유통업체들이 부진한 모습을 보임. 아울러 월트디즈니가 자회사인 미국 스포츠 전문 케이블 방송 ESPN의 가입자 수 급감 소식에 3% 가까이 하락한 점도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케이블TV 시청자들이 보다 저렴한 디지털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스트리밍 서비스로 이동함에 따라 ESPN의 가입자 수는 올해만 300만명 줄어든 것으로 전해짐.

    - 국제유가는 달러화 강세 및 중국 증시 폭락에 따른 수요 둔화 우려 등으로 하락.

    - 한편,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Fed) 의장 연설과 11월 고용동향 보고서, 유럽중앙은행(ECB) 통화정책회의 등 주요 이벤트를 앞두고 투자자들의 관망세가 짙어진 모습.

    - 업종별로는 상승 업종이 다소 우세한 가운데, 운수, 의료 장비/보급, 산업서비스, 기술장비, 음식료, 소프트웨어/IT서비스, 보험 업종 등이 상승. 반면, 에너지, 금속/광업, 복합산업 업종 등은 하락.

     

     

     

     

     

    [중국 마감]-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증권사 비리조사 확대 우려감에 폭락 마감.

    - 상해종합지수는 소폭 하락한 3,616선에서 장을 출발. 오전장중 지수는 시초가 근처에 등락을 거듭하다 오전장 후반 급격히 하락세로 전환. 이후 지수는 오후장 들어 폭락세를 나타내며 장중 한때 6% 이상 급락. 지수는 결국 5% 이상 폭락한 3,436선에서 거래를 마감. 시장은 증권사 비리조사 확대 소식에 투자심리가 위축되며 폭락세를 기록.

    - 중국 언론에 따르면 중국 규제당국이 주요 증권사들을 대상으로 불법 내부거래를 조사중인 것으로 알려짐. 특히, 26일 시틱증권과 궈신증권은 증권회사 감독관리 조례 위반 혐의로 중국 증권감독위원회(증감회)의 조사를 받고 있다고 밝힘. 아울러 하이통증권 등 다른 증권사들 역시 증감회증부터 관련 조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짐.

    - 업종별로 증권주들의 낙폭이 두드러진 가운데, 은행주, 부동산주, 항공주, 원자재주, 철강주 등 전업종이 하락 마감.

     

     

     

     

     

    [일본 마감]- 일본 닛케이지수는 차익실현 매물 및 中 증시 급락 등으로 소폭 하락.

    - 밤사이 뉴욕증시가 추수감사절로 휴장한 가운데, 닛케이지수는 19,994엔선에서 소폭 상승 출발. 이후 지수는 시장을 움직일 만한 모멘텀이 부족한 가운데, 26일 20,000엔선 가까이 상승한 데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자 하락세로 돌아서며 결국 19,883엔선에서 장을 마감. 중국 상해종합지수가 5% 넘게 급락세를 보인 점도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 한편, 개장 전 발표된 경제지표는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못했음. 일본 총무성은 일본 10월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동월대비 0.1% 하락한 103.5로 집계됐다고 발표. 이로써 일본 근원 CPI는 3개월 째 하락세를 나타냄. 10월 실업률은 3.1%로 20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 이는 시장 예상치인 3.4%를 밑돈 것임.

    - 업종별로는 하락 업종이 우세한 가운데, 유틸리티, 제약, 보험, 은행/투자서비스, 소프트웨어/IT서비스, 산업서비스, 통신서비스 업종 등의 하락세가 두드러짐.

     

     

     

     

    ■ 해외경제 미드나잇뉴스

     

    다우지수 17,798.49pt (-0.08%), S&P 500지수는 2,090.11pt(+0.06%), 나스닥지수는 5,127.52pt(+0.22%),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670.51pt(+0.66%)로 마감.

     

    - 미국증시는 상하이증시 급락과 유가하락이 지수에 하방압력으로 작용했지만 투자자들이 '블랙프라이데이' 소비 증가 여부에 주목하며 혼조세 마감, 업종별로는 에너지업종(-0.7%)과 소재업종(-0.1%)이 소폭 내림세를 보인 반면 금융업종(+0.3%)과 헬스케어업종(+0.2%) 등은 상승세를 나타냄

     

    - 유럽 주요 증시는 이날 중국 증시가 규제 강화 등에 따라 상하이종합지수가 5.48% 폭락한 여파로 일제히 하락 마감

     

    - WTI유가는 상하이증시가 -5.48%나 하락한 데다 공급 과잉 우려가 지속되는 가운데 달러인덱스가 100을 넘어서며 9개월 만에 최고치를 경신한데 따라 전일대비 배럴당 $1.33(-3.1%) 하락한 $41.71에 마감

     

     12월 독일의 소비자신뢰지수가 경기 둔화에 따른 실업률 증가 우려로 4개월 연속 하락. 월스트리트저널(WSJ) 조사치 9.2를 상회 (WSJ)

     

    일본 정부는 현재 32.11%인 법인세 실효세율 내년 4월부터 20%대로 낮추는 방향으로 조정에 들어갔다고 요미우리 신문이 28일 보도

     

    미국 연말 쇼핑철의 시작인 추수감사절(26)과 블랙프라이데이(27)에 온라인 매출은 전년 대비 18%의 두 자리수 성장을 보였으나 오프라인 매출은 소폭 감소 (Bloomberg)

     

    - 현대차가 영국 시장에 진출한 지 33년 만에 100만대 판매를 달성. 현대차는 1982년 포니 등을 수출해 2993대를 판매한 이래 성장을 거듭해 올해는 9만대 고지를 넘보고 있음 (FT)

     

    산업은행이 2억 싱가포르달러(SGD) 규모의 채권 발행에 성공했다고 29일 밝힘. 만기는 3, 발행금리는 2.65% (Bloomberg)

     

    중국 인민은행은 27일 은행시스템의 유동성을 적절하게 유지하기 위해 중기유동성지원창구를 통해 1척억위안( 18조원)을 은행들에 공급 (Bloomberg)

     

     

     

     

    ■ 국내경제 미드나잇뉴스

     

    -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를 위한 외부평가위원회의 이틀째 심사가 28일 진행됐음. 금융당국은 29일 금융위원회를 열어 외부평가위원회의 평가결과를 바탕으로 예비인가 대상을 결정할 예정

     

    - 미국 연말연시 쇼핑철이 시작된 올해 추수감사절(26) 이후 전자상거래 규모는 전년보다 늘어났으나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합한 전체 쇼핑객 수에는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집계됨

     

    - 브라질의 재정 악화에 대한 경고가 잇따르는 가운데 국제신용평가회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평가단이 브라질을 방문할 예정이어서 국가신용등급 추가 강등 가능성이 주목됨

     

    - 폴크스바겐 배출가스 조작 사태로 수입 디젤차의 판매가 주춤하자 현대차와 도요타의 지난달하이브리드카 판매 실적이 나란히 역대 최대치 경신

     

    -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는 성명에서 증권사가 투자자들에게 주식투자 자금을 융통할 때 반드시 증거금 제도를 활용해야 한다고 밝힘. 파생상품을 활용해 투자자들에게 주식투자 자금을 빌려주는 것을 금지한 것

     

    - 산업은행이 2억 싱가포르달러(SGD) 규모의 채권 발행에 성공했다고 29일 밝혔음. 최근 글로벌 금융시장 불안이 지속되는 가운데 아시아지역 통화 대체 시장 활용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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