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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2/01(화)한눈경제정보한눈경제정보 2015. 12. 1. 08:12
15/12/01(화)한눈경제정보
본 자료는 예쁘게 정리하기보다는 빨리 전달하는게 목표입니다. 장중에 계속 업데이트 되니 중간중간에 들어와 보시기 바랍니다. 동부증권에서 저와 함께 고수익을 올려보시기를 소원합니다. (정찬삼 부장 010-6321-6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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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감시황 – 위험자산 선호심리를 보인 아시아시장 KR
ㅇ아시아 주식시장 : 중국 PMI 제조업 지수 둔화에도 불구하고 상승
ㅇ일본 주식시장 : 엔화 강세에도 불구하고 3분기 자본지출 호조에 상승ㅇ중국 주식시장 : 위안화 SDR 편입 결정으로 인한 투자심리 회복으로 상승
ㅇ한국 주식시장 : 위안화 SDR 편입과 수출호조에 상승
ㅇ한국 외환시장 : 달러/원 환율은 한국 수출 호로 인해 하락
ㅇ한국 채권시장 : 한국 채권시장은 지표호조와 증시상승으로 장기물 위주로 하락
ㅇ중국 주식시장 : 위안화 SDR 편입 결정으로 인한 투자심리 회복으로 상승했다. 금일PMI 제조업 지수가 발표되었는데 예상치인 49.9와 이전치인 49.8을 모두 하회한49.6을 보이면서 하락세 장 초반 하락세를 이끌었다. 그러나 이 후 발표된 CaixinPMI제조업 지수는 예상치와 이전치를 상회한 48.6을 보임과 동시에 ‘토양환경보호및 오염 예방관리 행동 계획’과 해저 터널 시공 방안이 곧 나올 것이란 전망에 관련수혜주들이 상승세를 보이면서 상승 전환하는 모습을 보였다. 장 중반, 증권회사에대한 부패, 비리, 공매도 투기에 대한 조사가 계속해서 진행되는 모습과 위안화 SDR편입에도 불구하고 위안화 약세로 금융업종이 하락세를 보이면서 재차 하락세를 보였다. 장 후반, SDR편입 결정이 계속해서 이슈화 되면서 투자심리를 살아나는 모습을 보임과 동시에 에너지국과 발개위에서 전기개혁에 관한 문건을 발표하면서 다시상승전환 후 상승폭을 확대했다. 그래서 현재 상해종합지수는 +18.76p(+0.54%)상승한 3,464.17p를 보이고 있다
ㅇ한국 주식시장 : 위안화 SDR편입과 수출호조에 상승했다. 장 초반부터 위안화 SDR편입 소식에 상승세를 보였다. 특히, 연일 매도세를 보인 외국인의 매수세가 이어지면서 상승에 영향을 주었다. 거기에 11월 무역수지가 104억 달러로 예상치인 67억달러를 상회한 모습을 보이면서 상승폭을 확대했다. 특히, 수출이 -4.7%로 예상치인 -12.5% 크게 상회하면서 대형주를 비롯한 대부분의 종목의 상승세에 영향을 주었다.
전일 큰 폭의 하락에 따른 반발매수세까지 유입되면서 상승폭을 계속 확대했다. 다만, 장 중반 중국 제조업 PMI지수가 예상치와 이전치를 하회한 모습에 잠시 상승폭이 주춤한 모습을 보였지만, 외국인과 더불어 기관, 연기금의 매수세로 인해 코스피 지수는 +31.96p(+1.60%) 상승한 2,023.93p로 마감하였다. 코스닥도 +3.57p(+0.52%) 상승한 691.95p로 마감하였다.
금일 당사는 위안화 SDR편입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수출이 호전된 모습을 보이면서 코스피 지수는 2,023.93p로 상승 마감했다.ㅇ글로벌 금융시장 전망
ㅇ미국 PMI제조업지수, ISM제조업 지수, 자동차판매 발표
아시아증시는 중국 PMI제조업 지수 둔화에도 불구하고 개별 국가들의 경제지표가 호조세를 보이면서 상승세를 보였다. 이러한 흐름은 글로벌 시장에 영향을줄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금일 미국의 PMI, ISM 제조업지수와 자동차판매가발표된다. 특히, PMI제조업 지수와 ISM제조업 지수는 각각 52.6, 50.6으로 이전치에 부합 혹은 상회하는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하지만 전에 발표된 시카고 PMI지수의 경우 예상치를 하회할 뿐만 아니라 50 역시 하회한 모습을 보였었다. 거기에 강 달러기조가 지속되고 있어 미국 제조업 지수가 예상치와 같은 모습을 보일 지는 미지수이다. 만일 미국의 제조업 지수가 중국의 PMI제조업 지수와 마찬가지로 둔화세를 보인다면 G2 제조업에 대한 우려감이 불러일으킬 가능성이 있다. 이럴 경우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재차 강해지는 모습을 보일 뿐만 아니라 ECB 통화정책회의와 미국 고용보고서에 기댈 수밖에 없는 모습을 보일 것이다■ 유통-산업의 진화와 세대 교체 (유통업 16년 전망)
결론적으로, 2016년도 모바일, 면세점, 편의점 등이 산업내 성장을 주도할 전망입니다. 이들 업태는 구조적 트렌드가 성장의 배경으로 작용하고 있어 성장을 리드할 전망입니다.
투자 측면에서 유통업의 역동적인 변화는 주주가치의 생성과 파괴를 동반하며, 투자 판단을 어렵게 하는 요소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유통업에 대해서 중립적 관점으로 보되, 거시적 경기 상황 보다는 소비자의 변화와 기업의 대응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울러, 기업별 성장성 및 차별성에 대한 평가가 15년 한해동안 이뤄졌음을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면세점의 유일한 상장주로서 호텔신라가 받았던 프리미엄은 희석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반면, 새롭게 면세점 라이센스를 획득하며 기업 성격의 변화가 이뤄지고 있는 한화갤러리아와 신세계는 16년 한해가 기대됩니다.
또, 편의점 업계는 담배가격 인상 효과가 소멸되며 16년은 성장 속도와 밸류에이션이 안정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백화점 업계는 디레이팅이 계속되겠지만, 신규 출점을 통해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이익 회수기에 진입하는 현대백화점은 타사와 차별적인 모습을 예상합니다.
홈쇼핑 업계 상황도 아직 개선이 어려워 보이나, 요리에 대한 관심과 먹방 증가라는 사회적 트렌드에 가장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업태라는 점에 관심이 필요해 보입니다. 특히, 방송비중의 60% 이상을 먹거리로 편성해야 하는 엔에스쇼핑의 차별화를 예상합니다.■ 건설/조선-‘회계투명성 제고방안’과 3분기 B/S 분석
ㅇ금융위원회융위원회가 발표한 ‘회계투명성 제고방안’
지난 10월 28일, 금융위원회는 ‘수주산업 회계투명성 제고방안’을 발표했다. 2013년부터 수주산업에 장부상 이익이 일시에 대규모 손실로 전환되는 ‘회계절벽’ 현상이 연이어 발생하며 금융위원회는 업계 현황을 점검하고 이에 대한 회계/공시/감사 부문에서 개선방안을 제시한 것이다. 대상은 ‘사업보고서 제출대상 법인’이며 4분기 지침/기준을 제정하고 2016년 1분기부터 적용할 계획이다[표 1]. 그러나 전일 건설업계는 실질 효용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합리적 개선을 요청하는 탄원서를 제출했다. 향후 절충안이 예상된다.
ㅇ회계/공시/감사 부문에서 엄격한 잣대 적용될 것
금융위원회가 제시하는 개선방안은 다음과 같다. 회계측면: 1) 매출의 5% 이상 사업장에 대해 분기단위로 예정원가 재평가, 2) 예정원가 변동분을 부문별(건축/토목/플랜트 등)로 재무제표 주석 공시, 3) 미청구공사의 회수가능성을 분기별로 재평가하고 충당금도 주석에 분리 공시 등이다. 공시측면에서는 1) 주요 사업장별로 진행률/미청구공사/충당금을 공시하고, 2) 예정원가 변동내역을 부문별로 공시하는 것이다[그림 1]. 현재 주요 건설사 대부분은 부문별(사업장별이 아닌)로 원가율과 주요 현장별 수주잔고/진행률을 제공하고 있으나 조선사들은 부문별 원가율은 물론, 해양플랜트의 현장별 수주잔고/진행률을 제공하지 않는다. 따라서 향후 회계/공시 지침의 변화가 어느 수준일지 예상하기 어렵지만, 관련된변화는 건설보다 조선업이 더 클 전망이다.
ㅇ4분기 보수적 회계처리 예상되나 장기적으로는 수주산업의 신뢰 제고 효과
업계가 제시한 절충안은 다음과 같다. 1) 사업장별 정보공개가 아닌 부문별 합산 공시, 2)미청구공사는 분기별 평가가 무리이므로 연도별 평가, 충당금 별도 공시가 아닌 기존의 순액 공시 유지, 3) 해외법인 시스템 구축과 인력 배치에 시간이 소요되므로 2017년 이후
적용 등이다. 공사마다 수많은 원가 변동요인(change order 등 잦은 공사금액 변경)이 있어 분기 단위 진행률이나 예정원가, 충당금 기재가 오히려 오해나 불필요한 불안감을 야기할 수 있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엄격해지는 회계/공시/감사 지침을 감안한다면 개별기
업의 회계투명성 여부를 떠나, 일단 4분기에는 업계 전반에 보수적 회계처리의 가능성이높다고 판단된다.ㅇTop pick은 대림산업, SK D&D 등 순수 디벨로퍼의 상대 매력 부각
3분기 미청구공사/매출비율을 분석한 결과, 여전히 대림산업이 가장 안정적인 B/S 지표를 유지하고 있다. 한편 3분기 미청구공사 잔액기준으로는 원화약세에도 불구, 의미 있게 감소한 기업은 현대건설 본사와 삼성엔지니어링이다. 현대건설 본사는 미분양 판매와 플랜트 마일스톤 달성으로, 삼성엔지니어링은 대대적인 손실 반영으로 미청구잔액이 각각1,520억원, 6,380억원 감소했다. 4분기 실적시즌에 일시적인 불안감이 발생할 수 있겠지만 결국 이익 안정성이 있는 기업의 주가 회복은 빠르다는 점을 감안해 top pick은 대림산업을, 차선호주는 현대산업을 유지한다. 또한 해당 이슈에 민감하지 않은 SK D&D등 순수 디벨로퍼의 상대 매력이 부각될 전망이다.
■ QE와 G2가 성장을 견인할 2016년 유로존 경제
미국의 금리인상 경계감과 중국의 경착륙 위험에도 불구하고 유로존 경제는 견조한 모습을 이어갔다. 올해 1월 ECB가 대규모 국채매입 프로그램을 실시해 매달600억유로의 정부와 민간채권을 내년 9월까지 매입하기로 결정한 통화완화 정책실시했기 때문이다. 유로화 약세로 인한 수출경기 회복과 그렉시트(Grexit) 문제가 일단락되면서 유로존 경기회복은 지속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예기치 못한 변수가 발생했다. 독일의 폭스바겐이 배출가스 조작으로 대규모 리콜과 거액의 과징금 부과가 예상되면서 제조업 경기 둔화 가능성이 제기되었다. 여기에 파리 테러 사건 발생으로 역내 교역 축소 등 유로존 경기 둔화 가능성이 부각되었다. 실제로 독일의 수출과 제조업 지표는 둔화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고, 프랑스의 서비스업 PMI지수도 하락했다.
다행히 드라기 총재의 발언으로 불안감은 어느 정도 진정되었다. 드라기 총재는여러 차례 추가 통화완화 시사 발언을 했고, 오는 12월 ECB 통화정책회의(12/3)에서 추가적인 통화완화가 실시될 것으로 보인다. 자산매입 프로그램의 확대 혹은 기간의 연장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제조업 경기둔화와 디플레이션 우려는 다소 경감될 것으로 보인다.
G2와의 경제협력도 기대해 볼만하다. 중국이 추진 중인 AIIB 설립의 최대 수혜를 입을 것으로 보이는 만큼 중국과의 경제협력이 내년에도 활발하게 이루어 질것으로 보이고, 미국과의 TTIP협상도 내년에 본격화 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이를 종합해 보면 내년에도 유로존의 경제는 완만한 회복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폭스바겐 사태, 파리테러, 브렉시트(Brexit) 우려 등이 부각되면서 상반기에 성장전망은 다소 낮춰질 소지가 있지만, ECB의 적극적인 통화완화 정책과G2와의 경제협력이 유로존의 경제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예금자보호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
예금보험대상 금융상품의 범위 확대, 한국증권금융 예수금 이하 ΄증금예수금΄ 변액보험 최저보장보험금을 예금보호대상 상품으로 신규 편입, 한국증권금융은 자본시장법 제 조에 따라 자금의 예탁을 받을수 있고 동 자금의 성격이 예금과 유사하므로 부보금융회사로
편입하고 해당 예수금에 대해 예금자 보호 적용■ 한국 11월 수출 - 일시적 요인으로 예상 상회; 추세적 개선은 시기상조
11월 수출, 전년대비 4.7% 감소; 선박 제외시 12.4% 감소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11월 수출은 전년대비 4.7% 감소, 당사 예상치(-8.2%)와 Bloomberg 컨센서스(-9.0%)를 상회하였다. 월간 감소폭 기준으로는 지난 6월 이후 가장 양호(-2.6%)한 것이나, 이는 일시적인 고부가 선박인도 급증(전년대비 +133.7%)이 반영된 것이라는 점에서 수출의 개선과는 거리가 있다. 선박을 제외한 수출은 전년대비 12.4% 감소하여, 지난 9월(-7.5%)과 10월(-11.1%) 대비 감소폭이 오히려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물량도 화학/정유업체의 정기보수가 11월 중순까지 이어진 영향으로 2개월 연속 전년대비 역성장(-0.2%)했다.
지역별로는 선박 인도 급증의 영향으로 EU지역으로의 수출이 전년대비 52.5%나 증가한 것을 제외하고는, 주요 지역으로의 수출이 모두 전년대비 역성장했다. 특히 선진국으로의 석유제품, 철강제품, 무선통신기기 수출의 감소세가 이어지면서 대미/대일수출이 각각 전년대비 12.4%와 18.9% 감소했다. 한편, ASEAN(-4.9% vs 10월 -12.9%), 중동(-24.2% vs -25.5%), 중남미(-22.5% vs -33.4%) 등 신흥국으로의 수출감소폭은 11월 들어 축소된 것으로 나타났으나, 올 12월 미국 Fed의 금리인상 사이클 진입 이후에도 이들 지역의 수요가 추가 둔화될 위험성이 남아 있다는 점을 감안시, 11월 실적을 개선의 신호로 해석하기는 아직 시기상조인 것으로 판단한다.
품목별로는 신흥국으로의 부품출하 증가 및 전략폰 판매 증가에 힘입은 무선통신기기(전년대비 23.6%)와 신규 유망 수출품목(화장품, OLED, SSD)를 제외한 대부분 주력품목 수출이 일제히 감소하였다. 이는 대체로 일부 품목의 단가 하락(반도체, 철강, 화학, 정유)과 신흥국 수요부진이 맞물린 결과이다.
ㅇ수출의 추세적 개선 여부는 좀 더 지켜볼 필요; 원화 기준 수출은 증가세 유지
당사는 향후 유가 등 원자재 가격 하락에 따른 기저효과가 점진적으로 소멸되고, 선진국 중심의 물량 회복세가 가시화되며 내년 중반 이후 수출증가율이 양(+)의 증가세로전환될 가능성이 존재할 것으로 예상하며, 이를 감안, 국제수지 기준 수출이 올해9.2% 감소에서 내년에는 +3.0%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수출단가의 하락폭이 지난 8월을 기점으로 점차 축소되고 있다는 점이 이를 뒷받침한다.
다만, 1) 향후 Fed의 통화정책 정상화 과정에서 한국 수출의 60% 내외를 차지하는 신흥국의 수요둔화 심화나, 2) 중국의 구조변화에 따른 기존 주력품목(자본재 및 투자수요 의존 품목)의 대중 수출 부진 장기화 가능성 등 리스크 요인이 남아 있어, 향후 수출의 추세적 개선 여부는 좀 더 지켜볼 필요성이 있다는 판단이다.
긍정적인 측면으로는 원화 환산 수출이 양(+)의 증가세를 유지할 가능성을 생각해 볼수 있다(11월 원화 기준 수출 +0.3%). 당사는 향후 완만한 Fed의 금리인상 현실화가 원화의 추세적인 약세를 견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달러화 기준 수출의 역성장이 지속되는 환경 하에서도, 원화의 고평가 해소 과정에서 원화 환산 수출이 완만히 증가할 가능성은 여전히 높다고 예상하고 있다.
■ 2016년 중소형주(small cap) 관전포인트: 연초 상승세에 올라타자!
ㅇ 연말/연초는 역시 중소형주가 제철이다!
- 대형주/중형주/소형주(Quantiwise WMI500 분류 기준)의 2013년 이후 주가수익률을 비교해 보면, 대형주 -6.7%, 중형주 +25.3%, 소형주 +39.4%를 기록 중으로 중소형주 시장이 지난 3년간 대형주 대비 초과 수익률 달성.(2013년초~ 2015년 11월말 기준)- 2013년~ 2015년 중형주 기준 연초대비 월간 주가수익률을 비교해 보면,1~3월 수익률 2013년 +6.7%, 2014년 +4.6%, 2015년 +11.5%를 기록했고, 10~12월은 3개년 모두 (-) 수익률을 기록.
ㅇ해가 바뀌길 기다린 중소형주, 다시 일어서길 기다린 중소형주- 2015년 전년대비 30%대의 외형성장과 2배 가까운 이익 성장으로 연간 2배 이상의 주가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는 인터로조(119610)의 2015년 기준 PER은 35.9배임. 국내 시장 점유율 확대 지속+중국으로 확대되는 자사브랜드 수출 본격화로 2016년 기준 35.5배의 목표PER로 재상승 전망.
- 신규 보일러 가동, 솔로몬제도 조림 사업 본격화 등에도 불구하고 3분기 목재 사업 해외 법인의 부진을 기록한 이건산업(008250)은 지난 1년간 -55.0%의 주가 하락을 기록 중인데, 목재사업, 조림사업의 실적 정상화와 에너지 사업의 수익 기여 재개 예상. 구간 하단까지 조정된 주가에 관심이 필요한 시점■ 전기전자-2016년 가전/전자부품 산업 전망: 성숙기 산업에서 성장하는 기업에 투자하자
ㅇLG전자 (066570): 밝은 미래와 불확실성 사이
ㅇ삼성전기 (009150): 다이어트 끝, 이제 체력 강화에 나설 때
ㅇLG이노텍 (011070): 이젠 LED 트라우마에서 벗어날 때
ㅇ슈피겐코리아 (192440): 전자부품 회사가 아니다
ㅇ블루콤 (033560): 베트남 공장을 통한 성장통 해결
ㅇ인탑스 (049070): 한 우물을 파다 보니 금맥으로 연결
ㅇ코리아써키트 (007810): 디스카운트 요인이 사라지는 해
ㅇ인터플렉스 (051370): 3년만의 실적 턴어라운드 예상
ㅇ이녹스 (088390): OLED, 모바일결제 시장 확대의 수혜 예상
ㅇ동운아나텍 (A094170): AF구동칩 적용 확대 수혜 예상■ 면세점-외국인을 위한 쇼핑 공간이 필요하다
2020년 중국인 입국자 수 1,200만명 전체 입국자의 49.4% 차지할 것으로 예상
외국인 입국자 수 : 2014년 1,420만명 → 2020년 2,455만명(연평균 +9.6%성장)
중국인 입국자 수 : 2014년 613만명 → 2020년 1,212만명(연평균 +12.0%성장)
전체 입국자수 대비 중국인 비중 : 2014년 18.0%→ 2020년 49.4%(+31.4%p성장)
중국의 높은 경제 성장률 대비 해외여행 경험율(중국인 여권보유율 6%)은 매우 낮은 수준호텔신라(008770): 내가 강해질 수 밖에 없는 이유
하나투어(039130): 인사동으로 오세요
엘아이에스(138690): 차원이 다른 면세사업자
■ 넷플릭스에 대한 오해와 진실ㅇ 넷플릭스의 한국 진출을 앞두고 유료방송 업체와 콘텐츠 업체에 대한 우려가 많으나,넷플릭스는 유료방송의 대체재가 아닌 보완재 역할을 하는데 그칠 것으로 판단한다.
ㅇ 2010년 이후 넷플릭스가 세계 시장에서 빠른 확장세를 보이고 있는 것은 사실이나, 기존의 성공/실패사례를 분석할 때 국내 시장에서는 한계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ㅇ 유료방송 업체로서는 4K 콘텐츠 보급 확대로 UHD전환을 촉진시켜 ARPU 상승과 같은이익 증대 효과를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ㅇ CJ E&M, SBS 등 경쟁력 있는 콘텐츠 업체에게는, 중장기적으로 유통 경로 확대에 따른 추가적인 판권 매출 증가 등의 기회 요인이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다.■ 키움증권 대주주는 왜 계속 키움증권을 살까?
최근 키움증권 대주주인 다우기술이 지속적으로 키움증권 지분을 장내매수하고 있습니다. 주가부양을 위한 측면도 있으나 대주주가 볼 때 지나치게 저평가를 받고 있다고 판단하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최근에는 Brok M/S 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잠재 성장성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증시 침체로 인한 저평가 구간으로 대주주가 싸게 지분을 늘릴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주는 것 같습니다.
■ 이슈 종목
ㅇ 한미글로벌-건설의 마에스트로를 향해
ㅇ AJ렌터카-차량 3천대의 쏘카 기업가치 2,950억원 vs 6만6천대 보유한 AJ렌터카의 가치는 2,600억원에 불과
ㅇ 코라오홀딩스-4분기 성수기 효과 기대. CKD 판매실적은 우수
ㅇ 뉴트리바이오텍-건강기능식품의 글로벌 플레이어를 꿈꾸는 강소기업
ㅇ 이엔에프테크놀로지-최근 이슈에 대한 4문 4답
ㅇ LS-해뜰녁이 가장 어둡다
ㅇ 한국콜마-2016년 중국 사업 2라운드 진입
ㅇ 유아이엘-사상 최대 매출액 경신 중: 금속부품(SIM-tray), 액세서리(무선충전패드) 매출 호조
ㅇ 솔루에타-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되는 차폐소재 업체
■ 14:00 특징종목 및 이슈
- 태양광 관련주: 파리 기후변화협약에서 글로벌 차원의 태양에너지 개발을 위해 1조 달러 규모의 국제기금설립 모색 소식에 강세
오성엘에스티(052420), 한화케미칼(009830), LS산전(010120), OCI머티리얼즈(036490) 등
- 핫텍(015540): 중국 철도 역사에 '별그대' 카페 입점 계약 체결 소식에 상한가
- 녹십자(006280): 국내 첫 파생품, 디프테리아 백신 허가 신청 소식에 상승세
- 미래컴퍼니(049950): 복강경 수술로봇 개발소식에 강세
- 보령제약(003850): 사우디아라비아에 항암제 생산기술 및 제품 수출 계약을 체결 소식에 소폭 오름세
- 쌍방울(102280): 한중 FTA 체결에 따른 관세 철폐 수혜 전망에 상승세
- 포인트아이(078860): 배우 고현정의 브랜드 화장품 코이가 홍콩 시장에 진출한다는 소식에 강세- 현대건설(000720): 한중FTA(자유무역협정) 수혜주로 거론되면서 상승세
- 한전KPS(051600): 해외수주 기대감에 강세- BGF리테일(027410): 최근 주가 상승으로 차익매물 출회되며 약세
- 인터플렉스(051370): 내년 흑자전환은 가능하나 주가수준은 여전히 부담스럽다는 평가에 약세-52주 신고가
*KOSPI: 마니커(027740), 한화케미칼(009830), S&TC(100840), SK이노베이션(096770), 성문전자(014910), 한화손해보험(000370) 등
*KOSDAQ: 바른전자(064520), 삼일(032280), 에프티이앤이(065160), 에프알텍(073540), 신원종합개발(017000), 성우전자(081580) 등
■ 14:00 이 시각 주요 뉴스
- 中바이어 81% "FTA 발효되면 한국산 수입 늘리겠다"
- 위안화, 中日간 결제 2위 통화 등극
- 호주, 기준금리 2.0%로 7개월 연속 동결
- 中인민은행 "위안화 절하 우려 불필요…자유변동환율제 목표"
- 온라인쇼핑 절반이 '엄지족' 거래…모바일 비중 50% 육박
- 접거나 구길 수 있는 고효율 태양전지 국내서 개발
- "차세대 5G 이통 주파수, 24?86㎓ 사이서 정한다"
- 예산안 처리 D-1…누리과정SOC 배분 막판까지 쟁점
- 롯데주류, '순하리 처음처럼 사과' 출시
- 中 11월 차이신 제조업PMI 6개월만에 최고치
■ 건설-한중FTA, 건설업 영향-신영
ㅇ한중 FTA 비준안 국회 본회의 통과, 연내 발효 목표
- 한중 FTA가 2014년 11월 실질 타결 선언 이후 1년 만에 비준동의안이 통과되면서 연내 공식 발효를 앞두고 있음
- 발효 즉시 중국과 한국은 각자 수입 품목수의 20%, 50%의 관세가 철폐됨ㅇ한국 건설사, 면허등급 판정시 제3국에서의 실적 인정 가능
- 건설 및 엔지니어링 분야에서 중국은 면허 등급 판정시 한국 건설사의 중국 이외 모든 지역에서의 실적 인정을 약속함
> 그동안 국내 건설기업이 중국에서 시공을 하기 위해서는 현지법인 설립 이후 중국정부에서 발급하는 건설업 면허를 취득해야 했음
> 면허 판정시 중국에서 수행한 공사에 대해서만 실적을 인정받아 건설면허 획득에 어려움이 있었음
> 현재 면허 취득한 업체는 GS건설, 삼성물산 등으로 제한적임- 상하이 FTZ(자유무역구)내에서 외국자본비율 요건 제한 없이 중외합작 프로젝트를 수주 할 수 있도록 허용
> 기존의 경우 외국투자 50% 이상 또는 중국기업 단독수행이 불가한 사업 중 외국투자 50% 미만인 경우에만 수주할 수 있었음ㅇ중국 시장 진출 가능성에 의의, 실질적인 효과는 후속협상 진행 후에 윤곽, 현대건설 수혜주 추천
- Global Insight에 따르면 중국 건설시장규모는 2015년 2.7조달러로 전세계 건설시장의 30%에 해당함
> 2015년 11월 30일 기준 국내기업의 중국 연간수주금액은 14억 달러로 전체 해외수주금액의 3.4%에 그치고 있음- 면허 규제 완화만으로 당장 효과는 미비할 것, 후속협상을 통해 구체적인 윤곽 잡힐 것으로 기대
> 엔지니어링과 건설분야는 한중FTA 발효 후 2년내 후속협상을 개시하여 실질적인 개방 범위 확정
> 후속협상을 통해 중국 건설시장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정부조달시장을 개방하는 것이 관건임- 중국 대형건설사들과의 가격경쟁력에서는 열세, 기술경쟁력에서 우위를 보이는 영역(발전소, 교량, 터널 등)에 집중해야 할 것
- 따라서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국내 건설업체들의 중국 시장진출에 대해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하며, 중국 현지에서의 시공경험과 중국 기업과의 합작경험이 풍부한 현대건설을 관련 수혜주로 추천함
■ [2016년 중국 주식 전망] 변하지 않는 확신-신한
-변하지 않는 확신: 경제 규모에 부합하는 자본시장 규모 + 수급의 확장
-2016년 중국 주식시장 전략은 펀더멘털이 아닌 할인율이 주도1) 펀더멘털: 성장률 둔화는 불가피 하나 산업별 차별화 현상의 가속화
2) 할인율: 밸류에이션 할증의 정당성을 부여 + 주식 상대 매력도 부각
상해종합지수 Target Band: 2,950~5,200pt / ChiNext 지수 전고점 돌파 전망
유망업종: 헬스케어, 완성차(전기차), 미디어, 레저, IT S/W■ 중국 자본, 왕서방의 통 큰 투자는 지속된다
국제적인 영향력이 커지고 있는 중국은 주식시장 개혁 및 자본시장 개방 정책을 지속 추진 중. 중국의 해외기업 주요 M&A사례는 셀 수가 없을 정도이며 지난해 상반기에만 기업인수 및합병에 439억달러(기업자본)를 쏟아 부은 것으로 알려짐. 차이나머니의 한국 기업사냥 및 지분투자도 지난해 하반기 이후 급증하고 있는 상황. 중국자본 투자는 2016년에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그 영역은 컨텐츠, 엔터테인먼트에서 헬스케어, 의류, IT장비/부품, 유통 등 전영역으로 다양화 될 것으로 판단
■ 로보틱스: 아는 만큼 보인다
로봇 산업은 매우 커다란 성장동력이며, 중요한 투자대상이다. 글로벌 투자가에게라면 더욱 그러하다. 지금까지는 산업용 로봇이 로봇산업을 이끌어왔다. 따라서 주요 산업용 로봇업체에 대한 관심은 당분간 지속될 것이다.
그러나 고령화, 개인화, 정보화가 진행되면서 생활, 의료, 물류, 엔터테인먼트와 관련된 서비스 로봇에 대한 수요도 꾸준히 늘어날 것이다.
결국 로봇 기업에 대한 투자는 투자 시계와 유망 산업을 잘 선별해 일등 기업에 투자하는 것이 해답이다. 우리는 산업용 로봇 업체로 Fanuc, Yaskawa, 서비스용 로봇 업체로 iRobot, Intuitive Surgical, Cyberdyne, Amazon 등에 주목하고 있다.■ Story를 보면 종목이 보인다.
Smart Phone 시장은 더 이상 급성장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 Global 보급률은 아직 40%에 불과하지만 이미 선진 시장은 100%에 가깝게 보급률이 높아진 상황이고, 신흥시장인 중동/아프리카만이 낮은 보급률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아시아/태평양, 동유럽, 남미도 60%에 이를 전망이다.
2016년에도 차별화를 위한 스마트폰 업체들의 노력은 지속될 전망이다. 예상되는 대표적인 변화는 1) 보급형 모델에도 Metal Frame이 채택되고 2) 결제기능 지원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3) Daul Camera Module 장착이 보편화될 것으로 전망한다. 이에 따른 수혜업체은 KH바텍, 아모텍, 세코닉스 등이다.
공급과잉이 심했던 부품업체들의 구조조정이 마무리 되면서 실적이 개선되는 업체도 있을 것으로 기대하는데 이 중 대표적인 업체가 인터플렉스일 것으로 예상한다.■ 은행-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 성공 가능성 및 관건 점검
- 금융위는 한국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 두 곳에 대해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를 실행
- 한국형 인터넷전문은행은 국내 여신 산업에서 마지막 남은 블루오션인 중금리대출 시장에 효과적으로 진출 가능한 점에서 매력적. 특히, 한국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는 이를위한 역량을 일부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 다만, 각 컨소시엄별 10개사 이상의 주요주주들이 존재, 향후 고객 참여와 더불어 이들의 융합이 성공의 최대 관건이 될 것- 인터넷전문은행으로 인한 중금리대출 시장 성장은 신용평가정보사에 긍정적. 은행주는 이에 따른 단기적 영향 제한적인 반면, 내년 이익 개선 감안 시, 긍정적 시각 유지
■ 반도체-Soft Landing
ㅇ이번 하락 사이클 이후에는 부품의 시대가 열린다
2016년 DRAM 시장은 올해 대비 3% 감소한 458억달러(52조원)를 예상한다. 4년만의 역성장이다. 반면 NAND 시장은 올해 대비 7% 성장한 319억달러(38조원)를 예상한다. 메모리 시장은 본격적인 하락 국면에 진입했다. 과거 하락 사이클이 평균적으로 8분기 정도 지속되었다고 가정하면 이제 절반정도 지난 셈이다. IT 수요 부진으로 상승 동력 회복을 기대하기는 어렵지만 제한적인 공급 증가로
과거의 하락 사이클처럼 적자 국면까지 가지 않고 안정적인 수익성을 유지한 연착륙이 예상된다.사물인터넷(IoT)은 1) 기존 제품의 스마트화, 2) 신규 기기(Wearable 등)의 출연을 의미한다. 부품소자 관점에서 보면 수동 기기들의 능동화로 해석된다. 가장 기본적인 능동형 소자가 트랜지스터, 즉 반도체이다. MCU에서 AP까지 비메모리는 물론이고 다양한 메모리 소자들이 작게는 전구에서부터 자동차까지 탑재되는 시대가 오고 있다. 사물인터넷 시대의 개화는 곧 부품의 시대를 의미한다.
ㅇ반도체 산업의 새로운 변수: 1) 중국의 메모리 산업 진출, 2) 차세대 메모리 기술 부상
중국 업체들의 메모리 시장 진출이 가시화되고 있다. 반도체 자급률을 높이기 위한 중국 정부의 의지는 확고하다. 중국 스마트폰 업체들의 시장 점유율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스마트폰 업체 중에서 돈을 버는 업체는 Apple과 삼성전자뿐이다. 대부분의 이익은 세트 업체가 아닌 부품 업체들이 향유하고 있다. AP 시장에서 Qualcomm, 메모리 시장에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의 반도체 업체들이 많은 수익을 챙겨가고 있다. 최근 차세대 메모리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는 이유도 공정 미세화가 날로 어려워지고 있고 중국의 메모리 시장 진입이 새로운 변수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기존 업체들이 기술 주도권을 유지하면서 후발 업체들의 추격을 따돌리기 위해서는 선도 기술 투자를 확대해야 한다. 내년 DRAM 투자는 축소되겠지만 NAND 및 차세대 메모리 투자는 확대될 전망이다. 내년 상반기에 반도체 장비 업체에 관심이 필요한 이유이다.
ㅇ반도체 산업 비중확대, Top Picks는 삼성전자, 실리콘웍스, 원익IPS, 에스에프에이내년 반도체/장비 산업의 Top Picks으로는 공정 기술을 선도하고 있고 지속 가능한 주주환원 정책을 제시한 삼성전자를 최선호주로 제시한다. 중소형주 중에서는 Driver-IC와 자동차용 IC의 성장이 예상되는 실리콘웍스, 반도체 장비 업체 원익IPS, OLED 장비 업체 에스에프에이를 추천한다.
■ 10시 시장 코멘트
- 미국증시는 최대 쇼핑기간인 블랙 프라이데이 매출이 예상보다 부진한 것으로 나타난 것과 사이버 먼데이에 대한 부정적인 전망으로 소비재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유럽중앙은행(ECB)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등 세계 주요국 중앙은행의 주요 정책결정과 미국의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가 확산되며 하락 마감- 2,000P선을 회복하며 상승 출발한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 매수세로 1% 이상 강세를 보이며 2,010P선을 웃돌며 상승세
- 상승 출발한 코스닥은 개인 매수세에 외국인과 기관 매도세가 맞서며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 10시 특징종목 및 이슈
- 전기차 관련주: 전기차 시장 성장 기대감에 강세
리켐(131100), LS산전(010120), 피엔티(137400), 파워로직스(047310), 삼성SDI(006400) 등 상승
- 차디오스텍(196450): 최대주주 변경 소식에 신고가 경신
- 바른전자(064520): 중국 투자 유치 기대감에 신고가 행진
- 삼부토건(001470): 르네상스서울호텔 매각 기대감에 사흘 연속 초강세
- 솔루에타(154040): 차세대 전자파 차단 신소재 개발 소식에 초강세
- 컴투스(078340): 한중 FTA 비준 동의안 국회 통과에 따른 수혜 기대감에 강세
- 오리콤(010470): 박서원 부자상 두산 면세점 전략담당 전무 선임 소식에 초강세
- 모바일리더(100030): 인터넷 전문은행 예비 사업자 선정에 이틀 연속 급등하며 신고가 경신- 현대페인트(011720): 전 대표의 주가조작 혐의 보도에 신저가 경신
- 네오이녹스엔모크스(037340): 전 최대주주 박진환씨의 주식반환 청구 소송에 급락세- 화장품 관련주: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비준 동의안 국회 통과에 따른 수혜 기대감에 강세
네이처셀(007390), 에이블씨엔씨(078520), 코스맥스(192820), MPK(065150) 등 강세- 두산인프라코어(042670): 공장 기계 매각에 따른 재무 리스크 해소 기대감에 강세
- CJ(001040): 코웨이 본입찰 불참 소식에 강세
- AJ렌터카(068400): 저평가 분석에 사흘 만에 반등에 성공
- KB손해보험(002550): 손해율과 실적 개선에 힘입어 견조한 오름세- BGF리테일(027410): 외국계 매도세가 집중되며 9거래일 만에 하락세
■ MSCI와 중국, 그리고 한국
ㅇMSCI 신흥국 지수의 중국 기업 편입
- MSCI는 미국에서 거래되는 중국 대기업의 MSCI Emerging 지수 편입 발표. 편입은 12월과 내년 1월, 두 차례에 걸쳐서 시행
예정
- 과거 외국인 투자자들은 지수 변경에 민감하게 반응ㅇ중국 기업의 MSCI Emerging 지수 편입은 상당 부분 반영
- MSCI Emerging 지수를 추종하는 Emerging 주식 펀드의 한국 비중 축소 규모는 대략 8360억원으로 추정. 11월 이후 외국인
의 매도 규모를 감안하며, 중국 기업의 지수 편입은 상당부분 반영된 것으로 판단ㅇ중국의 영향력 확대와 한국의 위치
- 중국 기업의 MSCI Emerging 지수 편입이 중국 A주 편입의 전초전으로 인식되면서, Emerging 주식펀드에서 한국 비중이 줄
어드는 것으로 추정
- 최근 인도와 대만의 경쟁력 향상도 한국에는 위협 요인■ 미 금리 인상 이후의 시장을 그리다
ㅇ과거 미국 기준금리 인상기의 자산 가격 흐름 분석
2015년도 이제 한 달 남았다. 12월에는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이라는 대형 이벤트가 기다리고 있다. 12월 금리 인상 가능성이 매우 유력한 가운데, 2016년에는 미국 통화정책 정상화 영향이 온전히 반영될 전망이다. 2016년 금융시장의 방향성을 가늠하는데 있어 과거 금리 인상기의 경험은 좋은 나침반이 된다. 이에 1990년 이후 3번의 금리 인상 과정에서 첫 금리 인상 후 짧게는 3개월, 길게는 1년 동안의 금융시장 움직임을 집중적으로 분석했다.채권시장에서는 기준금리 인상 후 미국 금리가 단기물 중심으로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시장금리 오름폭은 기준금리 인상폭보다 작아 오름폭은 제한적이었다. 여타 선진국 국채 금리의 경우, 자국 중앙은행의 기준금리 인하에도 미국 금리 상승에 동조해 동반 오름세를 연출했다. 외환시장에서는 금리 인상 후 오히려 달러화가 약세 반전된 모습이 나타났다. 통화정책 변화 선반영과 금리 인상 이후 미국 경상수지 악화 등의 영향으로 판단된다.
주식시장에서 선진증시의 경우 금리 인상 후 3개월 동안 약세를 보이다 이후 상승 반전했다. 신흥증시는 대체로 상승했으나, 아시아 외환위기의 전조 속에 1994년에는 하락했다. 한편 금리 인상과 무관하게 기존의 주도업종 및 국가가 그대로 유지된 모습이 확인됐다. 상품시장에서는 신흥국 수요 확대에 힘입어 WTI, 구리 등 산업재 중심으로 가격 오름세가 가팔랐다.
ㅇ우려와 기대가 교차하는 2016년
9년만의 미국 금리 인상이 가져올 파장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기저효과로 연초 미국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에 육박하는 오름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은 점은 불안 요인이다. 연준 위원들의 기준금리 전망치와 시장 전망치 간의 간극이 계속되는 점도 부담스럽다. 다만 2/4분기로 가면서 물가가 다시 둔화되며 단기적 불안에 그칠 전망이다. 불안감 완화 시 단기물 중심의 완만한 금리 오름세, 강달러 완화, 주식 및 상품시장 반등 흐름이 기대된다.■ 이슈분석-위안화의 SDR편입 확정
ㅇ중국 위안화 SDR 편입 위안화 SDR 편입 비율 : 10.92%
ㅇ편입시기: 2016년 10월 1일 위안화 SDR 편입은 중국 경제에 대한 기대감을 확산 시킬 수 있음
ㅇ위안화는 단기 불확실성을 지나고 나면 중장기적으로 위안화 절상이 이어질 것외환시장에서는 위안화는 단기불확실성이 지나고 나면 중장기적으로 위안화 절상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 그렇기 때문에 이로 인한 무역수지 위축 우려감을 해소하기 위해 인민은행은 적극적인 금리인하를 비롯한 통화정책 완화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볼 수 있다.
상품시장은 단기적으로는 큰 변화는 없겠지만 중장기적으로 위안화 편입에 따른 경제 리스크가 낮아지며 안정적인 소비증가 가능성이 높다. 즉, 상품시장도 중기적으로 바닥 확인이 진행될 것으로 여겨진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위안화의 SDR편입은 중국 뿐만이 아니라 신흥국 시장의 중장기적으로 2000년 중국의 WTO가입만큼 큰 영향을 줄 것이라 판단하며 이에대한 대처를 준비해야 될 것이다.■ 한국 주식시장 전망-중국 위안화 SDR편입으로 상승할 것 KR
ㅇ한국 주식시장은 중국 위안화 SDR편입으로 상승할 것
ㅇ전일 한국 주식시장 : 중국증시가 장중에 -3.0%넘는 하락세를 보임과 동시에 MSCI 신흥국 지수 리밸런싱
ㅇ의 영향으로 하락ㅇ아시아 주식시장 : 아시아시장은 중국 증시의 장중 하락에 따라 대부분 하락
ㅇ유럽 주식시장 : ECB통화정책회를 기다리며 혼조세ㅇ미국 주식시장 : 소매판매 섹터와 바이오섹터의 영향으로 하락
미국시장은 소매판매 섹터와 바이오섹터의 영향으로 하락했다. 장 초반, ECB에대한 기대감에 상승 출발한 지수는 경제지표가 크게 둔화되면서 하락 전환했다.여기에 블랙프라이데이 쇼핑이 예상을 하회한 수준에 그치면서 소매업체 섹터의 하락도 영향을 줬다. 여기에 일부 바이오 섹터는 버블이 있다는 소식도 헬스케어 종목들의 하락을 부추겼다.
결국, 미국시장은 큰 변화보다는 주 후반 주요 이슈를 기다리며 관망하며 소매업체와 바이오섹터의 하락이 지수 전체를 하락하게 만들었다. 결국, 다우지수는-78.57p(-0.44%) 하락한 17,719.92p로 마감했고, S&P500지수는 -9.70p(-0.46%) 하락한 2,080.41p로 마감했다. 나스닥도 -18.86p(-0.37%) 하락한5,108.67p로 마감했으며 중소형지수인 러셀2000지수는 -0.36% 하락했다.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0.99% 상승했으며 변동성지수는 +1.01p 상승한16.13p로 마감했다.
ㅇMSCI 한국지수 :-1.10%하락
ㅇMSCI 이머징마켓지수 :+0.15%상승
ㅇ금일 한국 주식시장은 주식시장은 중국 위안화 SDR편입으로 상승할 것금일 한국 주식시장은 중국 위안화 SDR편입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한다. 위안화가 SDR편입이 결정됐다. 이 로인해 단기적인 불확실성이 있지만장기적인 자본의 중국 유입에 따라 중국 경제는 양호한 모습으로 전환 될 것이다. 이는 투자심리를 개선시키는 효과를 줄 수 있다. 다만 이날 발표되는 중국의제조업지수가 예상을 하회할 가능성이 높다. 최근 발표된 주요 경제지표가 둔화
된 모습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역시 오히려 중국발 경기부양 기대감을 키울여지가 높다. 즉 중국 증시는 경기부양 기대감에 상승할 것으로 여겨지며 한국증시 또한 이러한 중국의 영향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전일 코스피지수 하락이 MSCI지수 리벨리싱에 의한 결과였다는 판단이기에 낙폭과대에 따른 저가 매수도 유입될 것으로 여겨지며 결국, 코스피 지수는 1,985p~2,010p의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블랙프라이데이 판매동향 -현대
소비자 관심도는 TV> 스마트 폰> 노트북> 태블릿 순
- 미국 전미 소매협회 (NRF), 올해 블랙프라이데이 쇼핑객 1.5억명, +5%YoY
- 1인당 평균 구매액 300 달러, 평균 제품 할인율 25%
- 11/26~27일 온라인 판매 5.2조원, +18%YoY
- 오프라인 매장 매출 14조원, -2%YoY
- 전체 쇼핑객의 42% 온라인으로만 구매, 온라인/오프라인 동시구매 52%
- 가전제품 중에서 판매 Top 3 제품 (TV> 노트북> 태블릿)
- TV는 삼성전자 60인치 이상 대형 UHD TV 판매 호조 (700~800달러)
- TV 중에서 배스트셀러는 도시바 49인치 149달러, 웨스팅하우스 32인치 99달러
- 갤럭시 스마트 폰은 삼성페이 탑재를 위한 공격적인 할인 프로모션 전개로 판매 급증
- 갤럭시 S6, 갤럭시노트 5 할인가격: 0.01달러 (타겟: Target)
- 갤럭시노트 5 할인가격: 49달러 (베스트 바이: Best Buy)
- 결론적으로 대형 UHD TV, 스마트 폰 판매량은 예상을 상회한 것으로 판단
- 최선호주: 삼성전기 (009150), LG전자 (066570), LG이노텍 (011070)
- 중소형주: 한솔테크닉스 (004710), 미래나노텍 (095500)■ (12월 투자전략) 세 가지 계절성
대형주 > 중소형주 - 연기금 순매수 유입, 프로그램 순매수 유입
대차잔고 상위 종목은 월 중순 이후 지수 반등 시에 강한 복원력 보여.지금 지수대에서 머무른다면 고려할 만한 전략
KOSPI 기말 배당수익률 1.45%, KOSPI200 1.57% 예상
기말 배당수익률 상위 종목 – 아주캐피탈, 대신증권, 조선내화, 지역난방공사 등■ 한중 FTA 비준동의안 통과, 국내 영향 재점검
한국과 중국간의 자유무역협정(FTA)이 한국 국회의 비준 동의를 받아 연내 발효를 앞두고 있다. 한국과 중국은 지난 2004년 민간차원에서의 공동 연구를 시작한 이후 2015년 6월 한중 FTA 서명까지 약 10년간의 협상을 마무리 지었고, 다년간, 다방면에서의 공동연구라는 점에서 FTA 이후 부작용은 최소화 될것으로 예상된다. 상품과 서비스 등 포괄적인 범위의 타결이라는 점에서 경제적실익은 클 것으로 기대되며, 하나금융투자는 한중 FTA 체결이 ①13억 내수시장 공략, ②가격경쟁력 확보, ③연계무역 확대, ④서비스업 개방, ⑤중국정부주도 대형 프로젝트 참여 등 총 5가지 경제적 실익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한다.
하나금융투자는 업종별 영향을 전체 애널리스트 대상으로 조사했다. 한중 FTA체결로 가장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되는 업종은 인터넷/게임/미디어, 화장품,운송, 섬유의복 등 내수/서비스업종이었으며, 화학과 철강업종의 경우 FTA 체결 이후 관세 인하가 점진적으로 이뤄진다는 점을 고려해 단기적인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과의 FTA 체결은 5년 후 국내 GDP 성장률을 최대 1.25%(10년 후3.04%) 상승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 대중국 수출비중은 26%로서 기존FTA를 체결한 미국(13%)과 유럽(9%)에 비해 높은 편이며, 실질적인 관세완화강도는 따져봐야 하겠지만 최근 부진했던 대중 수출의 반등을 기대한다. 향후2020년 약 10조 달러 규모로 성장이 예상되는 중국의 내수시장을 한국의 제2내수시장으로 선점할 수 있는 기회로 판단되며, 특히 지적재산권, 정보 및 여행서비스 등 서비스 부문의 확대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한편, 중국과의 FTA는국내 주식시장에도 우호적으로 작용할 것이며, 특히 섬유/의류, 의료기기, 생활용품 등 고관세 소비재와 법률, 엔터 등 서비스 산업 등에 수혜가 예상된다.
■ 12월 1일(화) 리서치 아침회의ㅇ FX.해외채권 / 박유나 연구원
- 중국 위안화, IMF SDR 바스켓 통화 편입 성공
- 편입비중은 달러, 유로 다음으로 높은 10.92%, 시행은 2016년 10월
- 16년 상반기에는 달러 대비 위안화 약세 진행될 것
- 16년 하반기부터 위안화 강세 모멘텀 부각. 원화 등 타 신흥국 통화도 동일 흐름 예상ㅇ 음식료 / 차재헌 연구원
- 3Q 음식료 주요기업들의 실적을 합산해보면 매출, 영업이익, 순이익 모두 개선
- 향후 기저효과 소멸과 제한적인 가격인상으로 매출 증가 추세 지속 어려움
- 실적 개선의 상당부분은 원가하락. 향후 추가적인 원가율 개선을 기대하기 어려움
- 1인 가구 증가, HMR 등의 기대가 큰 상황이지만 현실적인 수익 추정 필요
- 최근 밸류에이션 부담은 완화됐으나 이제 옥석가리기에 들어갈 시점■ 전일시장특징
[특징 섹터]
ㅇ 인터넷은행 -인터넷 전문은행 예비 사업자 선정 소식에 관련주 등락.
▷금융위원회는 지난 29일 인터넷 전문은행 예비 사업자로 카카오가 이끄는 카카오뱅크 컨소시엄과 KT가 주도하는 K뱅크 컨소시엄을 선정하였다고 밝힘. 금융위는 카카오뱅크 컨소시엄에 대해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한 사업계획의 혁신성이 인정될 뿐 아니라 사업초기 고객기반 구축이 용이한 것으로 평가된다”고 밝혔으며 K뱅크 컨소시엄에 대해서는 “참여주주의 역량을 최대한 활용해 다수의 고객접점 채널을 마련하고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 편의성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평가함.
▷한편, 이번 사업자 선정에 탈락하게 된 인터파크 주도의 I뱅크 컨소시엄에 대해서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신용평가 모형 등은 어느 정도 평가된다”면서도 “자영업자에 집중된 대출방식의 영업위험이 높고 안정적인 사업운영 측면에서 다소 취약한 점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에 모바일리더가 상한가를 기록했으며, 다날, 인포바인, 카카오 등 카카오뱅크 참여업체와 K뱅크 참여업체들의 주가가 동반 상승 마감. 반면, 인터파크, 한국전자인증, NHN엔터테인먼트 등 I뱅크 참여업체들의 주가는 하락 마감.ㅇ 안철수 관련주 -'문-안-박' 연대 거부 소식에 관련주 상승.
▷안철수 전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는 29일 문재인 대표가 제안한 '문재인-안철수-박지원 공동지도부 구성안'을 거부하고, 문재인 대표와 자신이 참여하는 '혁신 전당대회' 개최를 역제안했음. 안철수 전 공동대표는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문재인 대표의 제안은 깊은 고뇌의 결과라고 생각하지만, 문-안-박 연대만으로는 우리 당의 활로를 여는데 충분하지 않다며, 더 담대하고 더 근본적인 변화가 필요하다"고 밝혔음.
▷이 같은 소식에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전 공동대표의 대선 출마 기대감이 재부각되며 안랩, 다믈멀티미디어, 써니전자 등 관련주들이 상승 마감.
ㅇ 정유 -국제유가 급락에 관련주 하락.
▷지난 11월2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거래된 국제유가는 달러화 강세 영향 등으로 급락 마감.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월 인도분 가격은 전 거래일대비 1.33달러(-3.09%) 하락한 41.71달러를 기록.
▷이와 관련 S-Oil, GS, SK이노베이션 등 정유주들의 주가가 하락 마감.
[특징 상한가 및 급등주]
체시스(033250) : 김무성 관련주로 부각되며 이틀째 상한가
바른전자(064520) : 중국으로부터 투자유치 협의 진행 모멘텀이 지속되며 이틀째 상한가
모바일리더(100030) : 인터넷 전문은행 예비 사업자 선정 소식에 관련주로 부각되며 상한가
마니커(027740) : 육계 관련주 강세 속 상한가
일야(058450) : 반기문 관련주로 부각되며 급등
웨이포트(900130) : 일부 국내 상장 중국기업 관련주 상승 속 급등
다믈멀티미디어(093640) : '문-안-박' 연대 거부 소식에 안철수 관련주로 부각되며 급등[특징 종목]
삼부토건(001470) : 르네상스서울호텔 및 삼부오피스빌딩 매각 추진 소식에 상한가중국원양자원(900050) : 자회사 선박 압류 해제 소식에 강세
S&TC(100840) : 에어쿨러 수요 확대에 따른 수혜 전망에 강세
한신공영(004960) : 1,508억원 규모 아파트 신축공사 수주에 상승
일진머티리얼즈(020150) : 中 전기차 시장 성장에 따른 수혜 전망에 상승
삼성물산(028260) : 단기 불안정 노출에 하락
현대상선(011200) : 신용등급 강등 소식에 급락
세진중공업(075580) : 신규 상장 첫날 급락
차디오스텍(196450) : 최대주주 지분 매각 추진설 및 제3자배정 유상증자 추진설에 상한가
젠트로(083660) : 최대주주 초초스팩토리의 면세점 시장 본격 진출 소식에 급등
제이씨현시스템(033320) : 삼성전자의 드론사업 육성 기대감에 급등
민앤지(214180) : 4분기 실적 기대감에 소폭 상승
네패스(033640) : 자회사 풋옵션물량 취득 부담에 하락
에임하이(043580) : 최대주주 변경 소식에 약세
르네코(042940) : 10억원 규모 일반공모방식의 유상증자 결정에 급락■ 오늘의 주요 일정
ㅇ 朴 대통령, 유네스코 방문(현지시간) - 박근혜 대통령은 12월1일(현지시간) 한국 대통령으로서는 처음으로 유네스코를 방문해 특별연설을 할 예정. 파리가 테러 피해지인 만큼 테러 대응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뤄질 예정.
ㅇ SC은행·SC금융지주 합병법인 출범
국내 최초로 설립된 외국계 금융지주회사인 한국스탠다드차타드(SC)금융지주와 한국SC은행의 합병법인이 12월1일 출범할 예정.
지난 11월19일 금융위원회는 한국SC은행과 한국SC금융지주의 합병을 인가했으며, 두 회사의 합병은 은행이 지주회사를 흡수하는 방식으로 이뤄질 예정.ㅇ 보건복지부, 일부 의약품 가격 인하
보건복지부는 일부 유명 의약품의 가격을 12월1일부터 소폭 인하할 예정. 보건복지부는 '약제급여목록 및 급여상한금액표'를 일부 개정하면서, 화이자의 쎄레브렉스캡슐과 리리카캡슐, 로슈의 타미플루 등 일부 유명 의약품의 가격을 소폭 인하한 반면, 종근당의 탐부톨정, 한림제약의 아세타졸정 등 48품목의 약값은 소폭 인상됨. (관련섹터 : 주요제약업체, 타미플루(신종플루치료제))ㅇ 삼성그룹 사장단 인사
삼성그룹 사장단 인사가 이르면 12월1일 단행될 예정. 사실상 이재용식 인사의 첫 인사로 삼성물산 사장단의 큰 폭 교체 및 신종균 유임여부가 관건이 되고 있음.ㅇ 싸이 새 앨범 발표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 싸이(PSY)가 12월1일 새로운 앨범을 가지고 컴백할 예정. 1일 0시 "칠집싸이다"에 수록된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할 예정.ㅇ 11월 소비자물가동향
ㅇ 미래테크놀로지 신규상장
- OTP(일회용비밀번호) 서비스업체 미래테크놀로지가 1일 코스닥시장에 신규 상장
- 대표주관사 : 현대증권
- 시장구분 : 코스닥
- 확정공모가 : 16,100원
- 총공모주식수 : 1,500,000주
- 일반공모청약경쟁률 :1.50대1
- 액면가 : 500원■ 국내외 주요 이슈
* 뉴욕증시, 11월30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블랙프라이데이 매출 부진 등으로 하락
* 국제유가, 11월3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OPEC 산유량 동결 전망에 소폭 하락
* 유럽증시, 영국(-0.30%), 독일(+0.78%), 프랑스(+0.56%)* 韓•中FTA 비준… 美•日 앞서 5,000조 시장 선점… 일자리 53,000개 창출 효과… 농어촌 지원금 3조원 투입
* 발효 즉시 年87억불 관세 철폐… 對中수출 장벽 크게 낮아져… 고품질 농산물로 중국시장 판로 개척해 농어업 피해 줄여야
* 국회제출 174일간 허송세월… 겨우 닷새 협상해 '벼락치기' 수준* 지자체 세무조사 현실로… 말 못하는 기업들 속앓이… 野반대에 지방세법 개정안 불발
* 삼성물산 CEO 일부 교체… 삼성그룹, 오늘 사장단 인사
* 신한은행, 은행권 첫 핀테크 직접 투자… 스타트업 7개사에 20억
* 종교인 결국 과세… 단 2년 뒤에… 선거 앞두고 여론 눈치보기
* 韓•中FTA 한고비 넘긴 與, 경제활성화법 몇 개 건질까… 원샷법 '4중 안전장치'에도 野 거부
* 朴 파리 연설 "에너지 신산업으로 100조원 시장 창출"… 푸틴과 정상회담… 테러 현장도 찾아
* 中 위안화 SDR 편입 확정… 경제대국 걸맞은 통화위상 확보
* 이란, 214조 유전 개발… 유가 하락에 기름 부었다… 경제제재 해제 후 외국자본 본격유치… 공급과잉으로 20달러대로 폭락할 수도
* 中철강업계 결국 감산… 치킨게임 멈추나
* 테러공포 獨함부르크, 올림픽 유치 포기
* 카카오•K뱅크 "편의성•고금리로 수시입출예금 쓸어 담겠다"
* 고액기부금 세액공제 확대… 기준금액 3천만원→ 2천만원… 공제율 30%
* 거침없는 유니클로, 국내매출 첫 1조 뚫은 비결… 기본에 충실한 '베이직 의류' 소비자들 열광… 국내 패션업계 극심한 불황속 나홀로 도약
* 삼성카메라 해외시장서 철수… 美•유럽서 고전, 디지털•캠코더 판매 중단
* 현대차 SUV 크레타 인도서 대박… 한달 평균 판매 7천대 넘어
* 미래부 이통사 황금주파수 20MHz만 경매… SKT•LG유플 눈독… 경매가 최고 1조 육박할 듯
* 한화테크윈, 보안사업 부문 따로 떼낸다… 별도 자회사 설립해 투자 유치… CCTV 분야 경쟁력 확보
* 한컴, 남미 최대 인터넷사에 SW 공급… 파이버콥에 글로벌오피스 제공
* 이랜드, 대형마트 킴스클럽 판다… 공개입찰 방식 "부채 낮춰 글로벌 유통과 패션에 집중"
* 연말 공모주 시장에 찬바람… 지난달 상장한 15곳 중 11곳이 공모가 밑돌아… 20여곳 IPO 남아 '투자유의'
* 은행 코코본드 발행 어려워진다… 금감원 "내년부터 당기순손실땐 이자 못줘"… 연말 수천억씩 앞당겨 발행 '돈맥경화' 우려
* 대우증권•산은운용 매각 21일 본입찰… 예정가 본입찰 직전 결정
* 가전렌털 1위 코웨이, 매각 장기전 될 듯… 유력 인수 후보 CJ, 본입찰 불참
* [오늘의 날씨] 전국 대체로 맑음… 큰 일교차 주의■ 전일 글로벌증시 마감시황
[뉴욕 마감]- 뉴욕주식시장은 블랙프라이데이 매출 부진 등으로 하락.
- 뉴욕증시는 미국의 연말/연초 쇼핑 시즌의 개막을 알리는 ‘블랙프라이데이’ 판매가 부진한 데 따른 실망감에 하락 마감. 아울러 경제지표들도 대체로 부진한 모습을 보인데다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Fed) 연설, 유럽중앙은행(ECB) 통화정책회의, 11월 고용동향보고서 등 대형 이벤트를 앞둔 경계감도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 미국 최대 쇼핑기간인 ‘블랙프라이데이’ 매출이 기대보다 크게 늘지 않으면서 소비업종의 부진이 증시 하락을 이끌었음.
- 경제지표들도 대체로 부진한 모습. 미국의 10월 잠정주택판매지수는 증가세로 돌아섰지만 시장 기대에는 못 미쳤음.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는 10월 잠정주택판매지수가 전월대비 0.2% 상승한 107.7(계절 조정치)을 나타냈다고 발표. 美 중서부지역의 제조업 경기를 나타내는 시카고 구매관리자지수(PMI)도 신규 수주 급락으로 위축세를 나타냄. 공급관리협회(ISM)에 따르면 11월 시카고 PMI는 전월의 56.2에서 48.7로 하락.
- 국제유가는 OPEC 산유량 동결 전망에 소폭 하락 마감.
-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린 가운데, 화학, 소프트웨어/IT서비스, 기술장비, 산업서비스 업종 등이 상승한 반면, 음식료, 식품/약품 소매, 통신서비스, 제약, 소매, 유틸리티 업종 등은 하락.
[중국 마감]-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저가매수세의 유입에 소폭 상승 마감.
- 상해종합지수는 약보합권에서 장을 출발. 오전장중 지수는 급격히 낙폭을 확대하며 장중 한때 3% 이상 급락. 그러나 오후장 들어 지수는 곧바로 저가매수세가 유입되며 낙폭을 축소. 결국 지수는 장 막판 상승전환에 성공하며 소폭 상승한 3,445선에서 거래를 마감.- 최근 지수는 증권사 비리조사 확대 우려감에 폭락장세를 기록 중. 특히, 지난 27일(현지시간)에 이어 30일 장중한 때 3% 가까이 폭락하자 이틀 만에 10% 가까운 하락세를 연출. 이에 따라 곧바로 대규모 저가매수세가 유입되며 낙폭을 축소.
- 한편, 인민은행은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를 통해 11개 금융기관에 총 1,000억 위안 규모의 유동성을 공급했다고 밝힘. 이에 대해 인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은행간 시스템 유동성 유지 및 금융기관에 유동성을 공급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힘. 아울러 이를 통해 국민경제 주요 분야 및 취약 산업에 지원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힘.
- 업종별로 은행주, 부동산주 등이 상승한 가운데, 증권주, 항공주, 철강주, 정유/석유화학주는 하락 마감.
[일본 마감]- 일본 닛케이지수는 2만엔선에 대한 경계감 및 中 증시 불안 등으로 하락 마감.
- 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혼조세로 장을 마감한 가운데, 닛케이지수는 19,857엔선에서 약보합 출발. 이후 이번주로 예정된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Fed) 의장 연설과 11월 고용동향 보고서, 유럽중앙은행(ECB) 통화정책회의 등 주요 이벤트를 앞둔 가운데, 닛케이지수가 20,000엔선에 가까워진 데 따른 경계감에 지수는 약세 흐름을 이어가다 결국 19,747엔선에서 장을 마감. 아울러 지난 금요일 5% 넘게 폭락했던 중국 상해종합지수가 30일도 장중 3% 넘게 급락하는 등 변동성이 심한 모습을 보인 점도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 업종별로는 하락 업종이 우세한 가운데, 유틸리티, 보험, 은행/투자서비스, 제약, 음식료, 에너지, 금속/광업, 복합산업 업종 등이 하락. 반면, 화학, 기술장비, 자동차 업종 등은 상승.
■ 해외경제미드나잇뉴스
- 다우지수 17,798.49pt (-0.08%), S&P 500지수는 2,090.11pt(+0.06%), 나스닥지수는 5,127.52pt(+0.22%),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670.51pt(+0.66%)로 마감- 미국 증시는 블랙 프라이데이 매출 부진에 따른 소비재업종의 하락과 미결주택판매지수가 시장 예상치를 크게 하회한 영향으로 하락 마감, 업종별로는 헬스케어와 필수소비재업종이 가장 큰 하락세를 보였고, 에너지와 통신업종이 가장 큰 상승세 보임
- 유럽 주요 증시은 오는 3일에 열리는 통회정책회의에서 예금금리를 인하하고 양적완화(QE) 규모를 확대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상승 마감
- WTI유가는 오는 4일에 예정된 석유수출국기구(OPEC) 석유장관 회의에서 회원국들이 산유량을 감축하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전일대비 배럴당 $0.06(-0.14%) 하락한 $41.65에 마감
- 국제통화기금(IMF)이 중국 위안화를 특별인출권(SDR) 기반통화(바스켓)로 편입하기로 결정, 사실상 기축통화로서의 국제적 지위 공인 (FT)
- 세계 최대 엘리베이터 제조사인 오티스가 작년에 중국에서 60만대의 엘리베이터를 팔았지만 내년 판매량은 약 50만대에 그칠 것으로 전망하며 중국 건설경기가 지난해 정점을 다시 밟지 못할 것으로 예상 (Bloomberg)
- 영국중앙은행(BOE)이 오는 12월 1일 자국 대형은행 7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스트레스 테스트(건전성 조사) 결과를 공표할 예정 (Bloomberg)
- 이란이 경제 제재 해제에 대비해 에너지 분야에 300억달러(34조7300억원) 을 유치하기 위한 획기적인 투자 방안 공개, 제재 해제 이후 1000달러 이상의 자금을 끌어들이는 것이 목표 (Bloomberg)
- 힐러리 클린턴은 향후 5년간 2750억달러(한화 약 318조2800억원)을 인프라 건설에 투자한다는 공약 발표, 2500억달러는 직접적인 인프라 건설에, 250억달러는 인프라 은행 설립에 사용 (Bloomberg)
- 30일부터 열린 유엔기후변화협약총회(COP21)에서 빌 게이츠를 비롯한 정관계 인사들이 '청정 에너지' 산업 발전에 200억달러(약 23조원)을 투입하기로 결정 (Guardian)
■ 국내경제미드나잇뉴스
-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이 30일 국회 비준 문턱을 넘으면서 우리나라는 세계 10대 교역국 중 EU, 중국, 미국 등 글로벌 3대 경제권 모두와 FTA를 체결한 유일한 국가가 됐음
- 국제통화기금(IMF)이 30일(현지시간) 집행이사회를 열어 중국 위안화의 특별인출권(SDR) 통화바스켓 편입을 사실상 확정지었음
- 우리나라 패션시장에서 일본 유니클로가 단일 브랜드로는 처음 연매출 1조원대 벽을 뚫었음. 유니클로는 30일 실적 공시를 통해 지난 1년간 국내에서 매출 1조1169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음
- 이란이 214조원에 이르는 천문학적 규모의 원유·가스 프로젝트에 대한 해외투자 유치에 나섰음. 내년 경제제재 해제를 앞둔 가운데 적극적인 서방 자본 유치를 통해 5년 뒤에는 지금의 2배까지 원유생산 능력을 늘리겠다는 계획
- 고액 기부금 세액공제가 확대될 전망. 고액 기부금 기준금액을 인하하는 한편 공제율은 상향해 기부 혜택을 더 늘린다는 것.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세소위원회는 30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소득세법 개정안을 의결했음
- 한글과컴퓨터(한컴)가 남미 최대 기업용 인터넷서비스 사업자인 `파이버콥`에 글로벌오피스 제품을 공급하기로 계약했다고 30일 밝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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