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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12/02(수)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15. 12. 2. 07:51

    15/12/02(수)한눈경제정보

    자료는 예쁘게 정리하기보다는 빨리 전달하는게 목표입니다. 장중에 계속 업데이트 되니 중간중간에 들어와 보시기 바랍니다. 동부증권에서 저와 함께 고수익을 올려보시기를 소원합니다. (정찬삼 부장 010-6321-6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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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감시황 – 옐런의장 발언과 베이지북 발표를 앞두고-KR

     

    ㅇ아시아 주식시장 : 옐런 의장 발언과 베이지북 발표를 앞두고 혼조세
    ㅇ일본 주식시장 : 이익실현 움직임에 하락

    ㅇ중국 주식시장 : 금융업종에 대한 강한 반발매수세에 힘입어 상승

    ㅇ한국 주식시장 : 차익실현 움직임에 하락

    ㅇ한국 외환시장 : 달러/원 환율은 옐런 의장 발언을 기다리며 상승

    ㅇ한국 채권시장 : 한국 채권 시장은 미국 지표부진과 단기물 수급부담 완화로 상승

     

    ㅇ중국 주식시장 : 금융업종에 대한 강한 반발매수세에 힘입어 상승했다. 장 초반, 전일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인 부동산업종과 시멘트 업종에 대한 차익실현 움직임에 약세를 보이면서 하락세를 보였다. 이 후 인민은행은 웨이보 공식 계정을 통해 중기 대출 프로그램을 통해 3.25% 금리, 6개월 만기로 1,003억 위안 규모의 유동성을 제공한다는 소식에 금융업종에 강한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상승세를 이끌었다. 장중반, 연이은 변동성 장세를 보인 증시에 대한 불안감에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세를보이면서 상승폭을 축소 후 보합권 등락세를 보였다. 하지만 금융업종의 강한 상승세가 하락을 지지할 뿐만 아니라 인민은행이 위안화 SDR 편입 이후 절하가 이어질것이란 시장 전망을 일축하면서 금융업종이 상승폭을 더욱 확대하면서 상승세를 다시 이어갔다. 그래서 현재 상해종합지수는 +28.22p(+0.82%)상승한 3,484.53p를 보이고 있다.

     

    ㅇ한국 주식시장 : 차익실현 움직임에 하락했다. 금일 발표된 10월 경상수지는 이전치인 107억 달러를 하회한 89.6억 달러를 기록했다. 장기간 흑자를 유지하고 있지만,수출과 수입이 각각 -15.9%, -16.6%로 여전히 부진한 모습을 보인 것이 차익실현빌미가 되었다. 거기에 중국에 이어 미국의 ISM제조업 지수가 둔화된 모습을 보인점도 부담으로 작용했다. 장 중반, 중국증시 등락에 반응하는 모습을 보이다 이 후 옐런의장 발언과 베이지북 발표에 대한 경계감을 보이면서 하락폭을 소폭 확대했다.


    ㅇ글로벌 금융시장 전망

    ㅇ옐런의장 발언 예정
    ㅇ베이지북, ADP 민감고용보고서 발표

     

    금일 베이지북 발표와 옐런의장의 발언이 예정되어있다. 우선 지난달 발표된 베이지북을 살펴보면 강달러의 영향으로 일부 섹터가 위축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소비지출이 증가세와 견고한 주택시장 등의 경기 낙관적인 내용을 담고 있었다. 이러한 내용에서 큰 변화 없이 계속해서 낙관적인 내용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워싱턴 이코노믹 클럽에서 경제전망과 관련된 연설이 예상된 옐런의장 역시 계속해서 미국 경제에 대한 낙관적인 의견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로 인해 12월 금리인상 이슈가 강화되는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거기에 미국 고용보고서 전에 발표되는 ADP민간고용보고서까지 좋은 모습을 보인다면 12월 금리인상 이슈는 더욱 강한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 2016년 연간전망: 기계/항공

     

    ㅇ 항공기엔진, 2016년 기계산업 話頭- 2015년(기체부품) 2016년(항공기엔진부품)으로 가중치 이동

    ㅇ 2016년도 변함없이 일본업체와의 경쟁격화는 피할 수 없음
    - 일본은행의 추가 양적 완화를 통한 엔화 추가약세 가능성 대두
    - 엔화, 원화 모두 달러화 대비 동반약세가 진행된다 하더라도, 결국 엔화약세는 국내 기계산업에 부정적임
    - 틈바구니에서 찾은 답은 바로 ‘항공기엔진’과 ‘승강기’. 기체부품 역시 여전히 매력적이나 우선순위에서 밀림


    ㅇ항공기엔진, 운항규모/시간 증가에 따른 교체부품 수요증가 확인

    - 기체부품과 달리 엔진부품은 지속적인 유지보수가 필요한 소모품
    - 연평균 4% 증가중인 글로벌 항공기 운항규모는 부품수요 확대에 기여할 것.

    - 한화테크윈(012450.KS)을 기계업종 최선호주로 추천


    ㅇ 승강기, 분양증가에 따른 안정적 물량증가 기대
    - 2016년 이후 아파트 입주물량 증가로 국내 위주의 성장세 기록할 것. 누적설치대수 증가에 따른 유지보수 실적증가는 덤
    - 해외, 특히 중국 부동산시장 침체에도 불구 안정적인 성장 기대됨.

    - 현대엘리베이터(017800.KS)를 기계업종 차선호주로 추천

     

    ■ 유통-Smarter Seller

    -절대적인 가계의 소비지출 금액의 증가는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
    -2015 년 유통주 중 가장 크게 outperform 했던 편의점 업종

     


    ㅇ신세계(004170KS)와 GS 리테일(007070KS)을 투자 선호주로 선정

    결론적으로 성장이 정체된 기존 시장에서의 성장 동력은 매우 제한적인 상황이다. 안정적으로 기존사업을 영위하면서 신규채널 및 사업 확장을 통하여 외적 성장을 견인함에 따라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 창출을 통해 수익성 제고가 가능한 업체들의 성장세와 이에 따른 실적 개선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대형 백화점 3 사 중에 2016 년 대규모 신규 출점 및 증축이 계획되어 있고 면세 사업을 통한 시너지가 기대되는 신세계를 Top Pick 으로 제시한다. 편의점은 기존 소매판매 채널 중 대체 가능한 채널이 없는 것으로 판단하여 당분간 독보적인 존재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 특히 국내 사회의 구조적 변화가 일본의 행보를 따라가는 과정에 있다면 일본 편의점들의 성장 스토리는 국내 편의점 업체들에게도 유효할 것이다. 일본 대비 국내 편의점 산업 성숙도가 아직 초기 단계인 것으로 판단, 당분간 GS 리테일, BGF 리테일 모두 성장성이 유효하지만 현재 신선식품 부분에서 강점을 보이고 있는 GS 리테일을 선호주로 제시한다.

     

     

    IT-연말연시를 따뜻하게

     

    ㅇ삼성전자, LG전자, 삼성전기, LG이노텍 상대적으로 높은 주가 수익률 기대:

    삼성전자는 강력한주주환원정책을 지속할 것이고, 경기가 비관적으로 흘러갈 경우 이익 방어력이 오히려 더 부각 될 것이다. LG전자는 각 사업부의 영업상황이 시차를 두고 저점을 통과하고 있고 VC사업부로 인해 투자심리가 관대해지고 있다. 삼성전기는 글로벌하게 MLCC랠리가 지속되고, 16년 구조조정 효과를 크게 기대할 수 있다. LG이노텍은 차량부품의 수주, 매출 성장성이 크게 확대되고
    듀얼카메라 도입의 가장 큰 수혜업체이다.

     

     

    ■ 삼성SDI, SK하이닉스 매력 별로 없다

    ㅇ 16년 IT 주요 이슈

    -OLED 이슈 부각 LGD의 공격적 Capa 확장, 삼성디스플레이 상업용 OLED 포커스

    -TV 성장률 감소 16년 3% 미만 성장에 그칠 것, TV 대면적화로 면적 기준으로는 8% 성장

    -스마트폰 성장률 둔화 15년 13%에서 16년 7%로 성장률 둔화될 것

    -플래그십 모델 출시 시기 다변화 삼성과 LG 등이 정면승부를 피하려 출시시기 1~2달 앞당길 것

    -자리잡는 웨어러블 디바이스 2세대 애플워치 16년 2분기 이후 출시, 삼성도 기어S2 이후 자신감 확보

    -듀얼 카메라 확대 차세대 아이폰에 듀얼 카메라 채택 가능성 높음

    -자동차와 IT의 융합 연비(+전기차), 안전성, 편의성 삼각 축으로 전장화 추세 더 뚜렷해질 것

     

     

    ■ 2015년 10월 국제수지(잠정)- 2015년 10월 경상수지는 89.6억달러 흑자를 기록

    ■ 2015년 11월 소비자물가 동향- 11월 소비자물가는 전년동월대비 1.0% 상승해 ‘14.11월(1.0%)이후 12개월만에 1%대 상승률을 기록함.

      

     

     

    ■ 내일의 이슈&섹터 스케줄*12월 3일 (목)

     

    - ECB 통화정책회의(현지시간)
    - 재닛 옐런 美 연준 의장 연설(현지시간)

    - 한-비세그라드 정상회담(현지시간)
    - 한·미·일 6자회담 수석대표 회담(현지시간)
    - 샤오미, 윈도10 탑재 스마트폰 "미4" 공개
    - 목재산업박람회
    - 대구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 3분기 국민소득(잠정)
    - 멕아이씨에스 공모청약
    - 美) 10월 공장주문(현지시간)
    - 美) 11월 ISM 비제조업지수(현지시간)
    - 美) 11월 서비스업 PMI 확정치(현지시간)
    - 美)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현지시간)
    - 유로존) 10월 소매판매(현지시간)
    - 영국) 11월 CIPS/마르키트 서비스업 PMI(현지시간)
    - 日) 11월 서비스업 PMI
     
      

     

     

     

     

    ■ 이슈 종목

    ㅇ 바디텍메드-2016 POCT 신제품 기반 고성장 지속 전망

    ㅇ 에스텍파마-글로벌 신약 개발 기업으로 변신 완료

    ㅇ 제이콘텐트리-2016년 성장 기대주

    ㅇ 디오-2016년 임플란트 Big-Cycle 도래

    ㅇ 한솔신텍-턴어라운드의 시작

    ㅇ 삼영무역-베트남에서 제 2의 도약을 준비하다

    ㅇ 강스템바이오텍-줄기세포치료제 분야 강력한 다음 주자 

    ㅇ 코오롱인더-안정에 성장을 더하다

     

     

    ■ 매크로 Call - 파리 기후협약총회와 중국의 움직임         이베스트

     

    1. 제21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 파리에서 11월 30일부터 약2주간 진행 중. 2020년까지 국제사회의 기후변화대응 체제 논의 중. 기후협약의 주 의제는 온실가스 축소

    2. 중국의 고민. 에너지원 70%를 석탄에 의존. 환경이슈 부각, 에너지수송지 확보. Action 1) 2030년 수준에서 온실가스 증대 안함. 대체에너지 비중을 20%까지 확대 2) 파키스탄 과다르항 43년간 임차(11월 계약), 난사군도 갈등

    3. Vehicle과 연료다변화 이슈 부각: 전기차, 신재생에너지, 중국의 원자력비중 확대 등

    4. Post China, ASEAN 확보: TPP와 RCEP, AEC(아세안경제공동체)의 주요경제블록, 생산기지 이동

     

     

     

    ■ 태양광 모듈, 과점화 수혜가 지속된다


    글로벌 태양광 수요는 ‘15년에 중국 수요가 견인하고, ‘16년에는 보조금제도 종료 이전에 미국 수요가 집중되며 각각 21%, 10% 증가해 양호한 수요가 이어질 전망임. 이러한 가운데 당사는 태양광 모듈 Top tier인 중국 기업들을 탐방하며, 향후 태양광 업황을 가늠해 보았음


    ‘12년~’13년 혹독한 구조조정기를 거치고 생존한 모듈 Top tier들은구조조정 이후 수요 증가를 충당하기 위해 빠르게 생산설비를 확장해가며 태양광 모듈 호황기의 수혜를 과점하고 있음


    ‘17년 미국 수요 위축에 대비하고자 이들 Top Tier 모듈기업들이 ‘16년 증설 규모를 제한적인 수준으로 계획하고 있어태양광 모듈 업종은 ‘16년에도 호황이 지속될 전망임


    다만 폴리실리콘 업종은 기존 메이저업체들의 증설과 신규 업체의 설비 확장 경쟁이 이어지고 있고, 단위당 폴리실리콘 사용량 감소가 빠르게 진행되며 공급과잉 부담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함


    따라서 국내 태양광 주요 기업 중에는 모듈 Top Tier로 성장하며 빠른 이익 증가가 예상되는 한화케미칼(009830.KS)이 투자 유망하다는 판단이어서, 매수 추천을 유지하고자 함. 폴리실리콘 매출 비중이 높은 OCI(010060.KS)에 대해서는 중립 투자의견을 제시하는 바임

     

     

     

     

     

    ■ 화장품-한·중 FTA 및 환율 변동에 따른 영향 점검

     

    - 한·중 FTA는 장기적 관점에서 한국 화장품의 중국내 점유율 상승을 이끌촉매로 이해해야 할 부분
    - 또한, 중국 SDR 편입에 따른 즉각적 위안화 절상 효과 기대하기 힘들며, 위안화변동에도 Earnings sensitivity는 미미하다고 판단


    - 코트라의 FTA 국회 비준을 앞둔 시점에서 실시된 설문조사에 따르면, 중국바이어의 81%가 한·중 FTA 발효 시 對한국 수입을 확대하겠다고 응답. 對한국수입 확대 이유는 1)한국산 제품 가격 인하, 2)관세장벽 철폐 그리고3)한국제품의 인지도 상승

    - 현재 중국 관세 양허표 기준 관세율은 기초 및 색조화장품 10%, 샴푸류 6.5%,일부 펌 및 래커류 15%. 현재 관세율을 기점으로 tariff 장벽 점진적으로 낮아짐에 따라 장기적 관점에서 긍정적
    - 양국이 유통, 서비스업 등 업종에 대해 기존 양허안보다 높은 수준으로 개방한다는데 합의함에 따라 화장품 업종의 소매유통 확장성 용이해질 것으로전망
    - ‘식품·화장품 분야 시험검사기관 상호 인정 관련 협의’ 조항에 따라 위생허가 등 기존의 복잡했던 절차의 완화 또한 긍정적으로 평가되는 부분

     

    ㅇ위안화 관련 민감도
    - 중국 SDR 편입에 따른 위안화 강세 가능성이 제기되나, 이는 단기간에 실질환율에 반영될 이슈는 아니라고 판단
    - 한편, 위안화 변동에 따라 화장품 업종내 각 기업별로 중국 exposure만큼의 영향은 미칠 것이나, 그 비중은 미미한 수준

    - 당사 커버리지내 위안화 영향이 가장 큰 기업은 아모레퍼시픽과 코스맥스

    - 아모레퍼시픽: 2016년 추정치 기준 위안화 10% 절하로 나타나는 매출액 및 영업이익 감소 비율은 전체 대비 각각 -1.7%

    - 코스맥스: 2016년 추정치 기준 위안화 10% 절하로 나타나는 매출액 및 영업이익 감소 비율은 전체 대비 각각 -4.6%, -5.0%

    - 당사는 2016년 아모레퍼시픽과 코스맥스의 중국 매출 성장률을 각각 35.9%, 48.6%로 전망. 따라서, 환율 변동에 따른 실적 약세 우려 보다는 외형 leverage로 인한 성장성에 집중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

    ■ 은행-금융주, 금리 반등에 올라타라

    ㅇ12월 금융업 Top picks: 우리은행과 동부화재


    하나금융투자의 12월 금융업종 Top Pick은 우리은행과 동부화재로 제시한다. 12월에는 미국금리인상 여부로 관심의 초점이 맞춰질 전망이다. 당사는 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전망하고있다. 이러한 부분은 국내 시장금리가 상승하고 있는 모습도같은 맥락일 것으로 판단된다. 비록, 대기업 구조조정이 발목을 잡고 있지만 PBR이 저점에 있어 밸류에이션도 눈에 들어오는 은행업종의 Top line이 조금 열릴 수 있어 최선호 업종으로 선택했다. 시장도 불안한 국면이다. 은행은 방어적인 성격도 있지만 배당 수익률도 좋다. 그동안 최선호로 뽑아왔던 손해보험은 주가 상승에 대한 부담도 있어 차선호로 밀렸지만 손해율 개선과 양호한 성장이 지속될 전망이어서 지속 관심업종으로 봐도 손색이 없을 전망이다.


    ㅇIssue Focus: 섹터별 2016년 중요한 변수는?
    섹터별로 2016년 봐야 하는 변수를 점검했는데 은행은 인터넷전문은행이나 계좌이동제, 바젤 3의 경기완충자본 확충 등 이슈가 있지만 가장 관심사는 NIM일 것으로 판단된다. 결국, 금리의 방향성이 은행의 수익성을 좌우할 것이며, 이익의 증가여부가 자본확충 여부 등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기 때문이다.우선은 금리인하 크지 않을 것으로 보여 NIM은 안정될 것으로 전망한다. 보험업계 전반의 손해율 개선에 따른 이익 개선기대감이 점증하는 가운데, ’16년 보험산업 환경 또한 다변(多變)하다. 크게 2가지 골자로 요약해 볼 수 있다. 보험업 경쟁력 강화 로드맵의 시행에 따른 손익 혹은 유량(Flow)에 대한자율성 부여, 재무건전성 감독 강화 방향성에 따른 자본 적정
    성 혹은 저량(Stock)에 대한 규제 강화가 바로 그이다. 증권업은 기업금융 기능 확대, 자본규제 등 주로 대형사에 유리한 규제환경이 펼쳐질 전망이다. 중소형 증권사는 16년 거래소 상장 기대감도 다시 주목해 볼만 하다.


    ㅇ4분기는 결산 분기로 최대한 비용반영 가능성
    4분기는 결산분기로 실적은 큰 의미를 가지지는 않는다. 내년을 위해 비용을 보다 많이 적립하는 부분이라면 내년 실적이긍정적이다. 하지만 미뤄진 비용지출이라면 다시 봐야 할 것이다. 기업구조조정 비용부담이 있지만 큰 이익 훼손 없이 갈 것으로 예상한다.

     

     

    ■ 건설/건자재-최근의 주택정책은 무엇을 지향하는가?

     

    ㅇ최근 주택관련 정책의 핵심은 ‘공급억제’
    최근 수도권 주택가격 일부가 보합세로 전환하고, 정부의 주택시장 대출규제책과 임대차보호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논의되면서 정부의 주택정책의 방향성을 되짚어볼 필요가 생겼다. 결론은 정부의 부동산 대책은 ’수급억제’로 가닥을 잡은 것처럼 보이며, 본질적으로 재고주택의 가격유지가 목표라는 것이다.


    ㅇ신규분양 Q보다 재고주택가격 P가 정책의 본질
    공급단에서는 택지 공급감소(’15.5.26 대책)와 주택멸실량 증가책(’14.9.1대책)으로 이미 공급단 정책의 큰 골자는 잡혀 있는 상태다. 여기에 추가로 내력벽 해제 리모델링 불허도 추가되면 ’90~’95년 준공된 1.8백만호의 아파트 리모델링도 어려워질 전망으로 신규공급 물량은 감소한다.


    수요측면에서도 원리금상환비율을 5%p 상승시킨 가계부채종합대책(’15.7.22)이 ’16.1.1부터 시행예정이고, 최근에는 주택담보대출 심사강화, LTV 60%초과시 분할상환의무화를 추가할것도 예상되며, 또 전월세상한제 논의 등 수요억제 책이 최근급물살을 타는 중이다. 이를 종합하자면 공급억제/수요억제인데, 이는 재고주택수의 증가 역시 억제하는 것이어서, 한국의인구 천당 주택수 부족 심화로 재고주택 시장의 가격 강세는유지될 것이다.


    ㅇ‘공급부족’에 따른 P상승과 수혜주 투자는 유효하다.

    하나금융투자는 ’15년이 신규분양 Q의 한 해라면, ’16년은 재고주택가격 P가 상승하는 해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물론신규분양 Q의 감소로 건설/건자재 시장 전체로는 부정적인 기류가 있는 게 현실이다. 그러나 재고주택P의 상승은 신규분양가P의 상승으로 주택공급업자의 실적개선으로 연결되고, 신축주택 공급억제는 기존 주택의 B2C 리모델링 전환가속으로 연결되어 마감재 시황은 B2B, B2C 할 것 없이 양호해 질 것이고, 택지공급 억제는 정비사업(재건축/재개발) 활성화로 연결될 것이다.

     

    하나금융투자는 이러한 맥락에서 ’16년 Top picks를 현대산업, 한국토지신탁, LG하우시스로 제시했고 삼성과의 협력이 기대되는 KCC도 매수 추천한다.

     

     

     

    ■ 스마트카 포럼 Takeaways

    ㅇ투자 아이디어: 실적과 방향성의 시차가 오버랩되는 2016년으로, 우리는 그 방향성에무게를 둔다.

    배터리의 삼성SDI, 전기차의 폭스콘이 될 잠재력을 보유한 LG전자와 LG이노텍을 추천한다. 자동차 산업에서는 자동차와 IT업체간의 주도권 경쟁에서 글로벌 M/S확대 및 ASP상승의 기회를 맞이한 4가지 분류의 Value Chain인 모듈업체(모비스), Global Top 5 이내의 시스템 부품사(만도), 규모의 경제를 이룬단품 전장 부품사(S&T모티브, 우리산업), 디자인 특성을 결정짓는 부품사(에스엘)에 주목하기를 권유한다.

     

     

     

    ■ 2016년 중국 주식 전망: 변하지 않는 확신

     변하지 않는 확신: 경제 규모에 부합하는 자본시장 규모 + 수급의 확장
     2016년 중국 주식시장 전략은 펀더멘털이 아닌 할인율이 주도


    1) 펀더멘털: 성장률 둔화는 불가피 하나 산업별 차별화 현상의 가속화
    2) 할인율: 밸류에이션 할증의 정당성을 부여 + 주식 상대 매력도 부각
     상해종합지수 Target Band: 2,950~5,200pt / ChiNext 지수 전고점 돌파 전망
     유망업종: 헬스케어, 완성차(전기차), 미디어, 레저, IT S/W

     

     

     

     

    ■ 태양광, 다시 주목받는 청정에너지

     

    - 30일 파이낸스타임즈에 따르면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회의에서 미국, 중국 등 121개국이 참여하는 ‘국제 태양광 연합’을 결성할 계획이 발표됨. 이 기금은 약 1조달러(1161조원) 규모로 태양자원은 풍부하나 자금이 없는 열대지역 빈곤국가들에 초점을 맞춰 운영될 예정

     

    - 최근 국내 태양광 모듈 및 시스템 기업들 중심으로 실적 개선세가 나타나고 있어 태양광 산업에 대한 관심이 다시금 커지고 있음. 패널단가 하락으로 설치비용이 감소하였고 유가 급락에 따른 셰일가스 산업의 부진은 신재생 분야에 대한 수요 증가로 연결될 수 있음


    - 관련주: 한화케미칼, 한솔테크닉스 등

     

     

     

     

    ■ 게임-카카오보드게임 출시- 카카오와 네오위즈게임즈에 긍정적

    카카오보드게임 출시- 카카오와 네오위즈게임즈에 긍정적
    카카오는 게임하기의 장르 다변화를 위해 보드게임류를 출시.

    카카오 입장에서는 게임 플랫폼의 트래픽 증가와 다양화 측면에서 긍정적인 영향 기대.

    보드류 게임 시장확대는 1위 사업자인 네오위즈게임즈에도 유리할 것

     

     

     

    ■ 섬유의복-알기 쉬운 섬유의복업 투자가이드

     

    서울올림픽 이후 국내 패션매출이 역신장한 적이 두 번 있었다. 1998년과 2003년. IMF 경제위기와 신용카드 대란이 있었던 시기다. 올해는 오랜만에 국내 의류판매 역신장이 예상되는 해다. 이미 내수 의류시장이 낮은 한 자리 수 성장으로 접어든 차라 놀랄 만 한 소식은 아니다. 다만, 앞으로도 5% 이상 성장은 힘들 것이라는 점이 중요해 보인다. 저성장 국면에 접어든 산업에서 유망주 찾기란 쉽지 않다. 하지만 이럴수록 기본으로 돌아가 카테고리별 특성을 분석, 주가 동인을 파악하는 작업은 의미 있다. 2016년은 국내외 채널 확대로 성장 모멘텀이 부각될 업체에 주목해 보자

    최선호주로 휠라코리아, 엠케이트렌드, 일신방직을 추천한다. 아울러 한섬, 신세계인터내셔날, 태평양물산을 차선호주로 추천한다

     

     

     

    미리보는 CES2016 키워드 1: IoT (사물인터넷)

     

    CES2016(소비자가전쇼)은 내년 1월 6일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 예정. CES2016의 첫번째 키워드는 IoT(Internet of Things)이며 삼성전자는 아틱으로 IoT반도체 플랫폼 주도 전망. 삼성전자 긍정적


    ㅇ2016년 첫번째 키워드는 IoT(Internet of Things)
    − 삼성전자는 내년 CES2016 기조연설 주제로 사물인터넷(IoT) 전략 발표 예정. CES와 삼성전자는 IoT를 통해 일상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

    − 삼성전자는 CES 기조연설에서 삼성전자의 IoT 보안과 소비자 중심의 모바일 결제솔루션에도 초점을 맞출 것으로 전망됨

     


    ㅇ삼성전자, IoT 플랫폼인 아틱(ARTIK)으로 반도체 플랫폼 구축 예상

    − 삼성전자는 또한 IoT 플랫폼인 아틱(ARTIK)을 도입. 외부 개발자 생태계 개념 도입으로 인텔이 선보인 에디슨과 차세대 IoT 플랫폼 경쟁 전망

    − 아틱은 AP(Application Processor), DRAM, NAND, Connectivity chip 등이 탑재된 하드웨어 개발 보드로 사물인터넷이 가능한 다양한 전자기기 제작이 가능

    − 삼성전자 아틱은 성능에 따라 아틱1, 아틱5, 아틱10으로 구분. 아틱1은 업계 최저수준 소비전력, 최소 보드 면적(12×12㎜)을 특징으로 함. 80~ 250㎒로 작동하는 밉스(MIPS) S32 코어 기반 MCU(Micro Controller Unit) 및 1MB DRAM이 탑재되었으며 자이로스코프, 가속도, 지자기 센서가 통합된 9축 센서가 내장됨. 통신 기능은 블루투스 LE(Low Energy를 지원. 스마트밴드 같은 가벼운 기기에 채택될 전망

    − 아틱5에는 1㎓로 작동하는 ARM 코어텍스 A7 코어 두 개를 넣은 SoC (System onChips)가 탑재. 또한 512MB 모바일 DRAM과 4GB eMMC(NAND)가 ePoP(embedded Package on Package) 형태로 적층되어 크기가 작은 것이 특징. 무선랜,블루투스, 블루투스 LE를 지원하며 홈 허브 및 네트워크 카메라에 적합한 제품으로보드 면적은 29×25㎜ 수준

     

    − 아틱10은 ARM 코어텍스 A15, A7 코어를 각각 4개씩 탑재한 옥타코어 SoC를 탑재하였으며 GPU(그래픽 저장장치)는 ARM 말리 T628 MP6임. 2GB 모바일 DRAM이 PoP 형태로 적층되었고 저장장치는 16GB eMMC임. 보드 면적은 29×39㎜로 홈서버에 적합


    ㅇ인텔은 에디슨 IoT 플랫폼 전시 전망
    − 한편 인텔도 에디슨 플랫폼으로 IoT 본격 추진 전망. 에디슨은 듀얼 코어 프로세서와 4GB eMMC, 무선 랜, 블루투스 4.0, USB 2.0 등을 지원
    − 에디슨은 또한 무선 인터넷, 1GB의 LPDDR3 모바일 DRAM을 탑재하고도 SD카드 크기로 소형화되어 있어 IoT 플랫폼에 적합할 것으로 판단됨

     

     

    10시 시장 코멘트 
    - 미국증시는 제조업 지표 부진에도 불구하고 유럽중앙은행(ECB)의 추가 경기 부양에 대한 기대감에 1%안팎의 강세로 마감. S&P 500 지수는 심리적 저항선으로 간주되던 2100선을 돌파함에 따라 추가 상승 여부에 관심이 집중됨
    - 소폭 오름세로 출발한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 매도세로 하락반전 후 2,020P선 아래로 밀려나며 하락세
    - 상승 출발한 코스닥은 외국인과 일부 기관 매수세로 소폭 오름세

     

     

    10시 특징종목 및 이슈   
    - 태양광 관련주: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1) 개막 소식에 강세
      웅진에너지(103130), 신성솔라에너지(011930), 에스에너지(095910), 신성에프에이(104120), 오성엘에스티(052420) 등 강세
    - 서진오토모티브(122690): 중국 동풍차그룹 계열사와 합자기업을 설립한다는 소식에 상한가
    - 바른전자(064520): 투자경고에도 불구하고 중국 투자 유치 기대감에 신고가 행진
    - 한솔신텍(099660): 신재생에너지 의무할당제(RPS) 시행에 따른 수혜 기대감에 신고가 경신
    - 핫텍(015540): 중국에서 카페 프렌즈 사업과 국내 화장품 입점 소식에 이틀 연속 급등세
    - 유지인트(195990): 무산증자에 따른 권리락 효과에 견조한 오름세
    - 바디텍메드(206640): 고성장 지속 전망에 강세
    - 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 소속 가수 싸이의 신곡 발표에 강세
    - 일진머티리얼즈(020150): 중국 전기차 시장 확대에 따른 수혜 기대감에 신고가 행진
    - 세진중공업(075580): 신규 상장 사흘 만에 반등에 성공하며 급등세
    - 동성제약(002210): 2세대 광과민제 '포토론(Photolon)' 췌장암 임상시험 승인 소식에 급등세

    - 엔에스브이(095300): 분쟁에 따른 임시주주총회 연기 소식에 급락세
    - C&S자산관리(032040): 최대주주인 해운대비치골프앤리조트가 내부인사 횡령 혐으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는 소식에 급락세
    - 크루셜텍(114120): 외국계 펀드의 보유지분 감축 소식에 하띿[

    - 코라오홀딩스(900140):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이 전년동기대비 66.2% 증가했다는 소식에 견조한 오름세
    - 카카오(035720): 인터넷은행 기대감에 강세

     

     

     

     

    국내외 경제이슈  LIG

     

    ㅇ미국, 11월 ISM 제조업지수 하락(50.1→48.6). 예상치(50.5) 하회. 생산(52.9→49.2)∙신규수주(52.9→48.9) 재고(46.5→43.0) 하락 등 제조업 활동 위축세를 반영. 다만 고용(47.6→51.3)은 상승
    ㅇ미국, 10월 건설지출 증가(0.6%→1.0%). 예상치(0.6%) 상회
    ㅇ 미국, 에번스 시카고 연은 총재는 12월 기준금리 인상을 반대. 인플레이션에 대한 자신감의 필요성을 강조
    ㅇ유로존, 11월 마킷 제조업 PMI 확정치 상승(52.3[10월확정]→52.8[잠정]→52.8). 예상치(52.8) 부합
    ㅇ독일 제조업 PMI 확정치 상승(52.6[잠정]→52.9). 영국 제조업 PMI 하락(55.2→52.7)
    ㅇ유로존, 10월 실업률 하락(10.8%→10.7%). 예상치(10.8%) 하회. 2012년 이후 최저
    ㅇ 영국, 영란은행은 7개 시중은행을 대상으로 실시한 스트레스테스트 이후 로열뱅크오브스코틀랜드(RBS)와 스탠다드차타드(SC)의 기준미달에도 추가 자본충당금 확충을 요구하지 않겠다고 밝힘
    ㅇ 호주, 중앙은행(RBA)은 기준금리를 7개월째 동결 결정(2.0%). 경기가 완만한 확장세를 지속한다고 진단
    ㅇ 인도, 중앙은행(RBI)은 기준금리를 6.75%로 동결 결정. 추가 인하 가능성을 함께 제시함
    ㅇ 브라질, 3/4분기 GDP 감소 지속(-1.9%→-1.7%,qoq). 경기침체 가속화


    ㅇ중국, 11월 NBS 제조업 PMI 하락(49.8→49.6). 예상치(49.8) 하회. 생산(52.2→51.9)∙신규주문(50.3→49.8) 하락 등 하부지표의 전반적인 약세. 비제조업 PMI 상승(53.1→53.6). 광군제 등 소비특수 반영
    ㅇ중국, 11월 차이신 제조업 PMI 증가(48.3→48.6). 예상치(48.3) 부합. 기준선(50) 9개월 연속 하회
    중국, 인민은행 이강 부행장은 위안화의 SDR 편입 이후에도 평가절하는 없을 것이라고 밝힘. 완전 자유변동환율제의 이행이 목표임을 강조
    ㅇ인민은행은 7일만기 역RP를 통해 시중에 500억위안(8조9천억원)의 유동성을 공급
    중국, 주택담보대출 이자비용을 세전공제 항목에 포함시킬 계획을 밝힘. 부동산 경기부양책의 일환
    ㅇ국내, 11월 수출 감소폭 축소(-15.9%→-4.7%,yoy). 예상(-9.0%)상회. 對중국(-6.8%)∙미국(-12.4%) 수출감소. 수입 감소폭 확대(-16.6%→-17.6%). 예상(-14.7%)하회. 무역흑자 증가(66.6억$→66.9억$)
    ㅇ 국내, 11월 소비자물가 상승(0.9%→1.0%,yoy). 예상치(0.9%) 상회. 향후 공급측 기저효과와 수요측 내수 회복세를 통해 물가의 상승압력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됨
    ㅇ 일본, 11월 닛케이 제조업 PMI 확정치 하락(52.8[잠정]→52.6)
    ㅇ일본, 3/4분기 자본지출 증가(5.6%→11.2%,yoy). 예상치(22.2%) 상회. 3분기 기업실적 호조 영향

     

     

    한중 FTA 국회 비준 통과 및 연내 발효 영향


    ㅇ한중 FTA, 연내 발효

    11월 30일 국회 본회의에서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비준 동의안이 의결되었다. 이로써,지난 2012년 5월 협상 개시 이후 2015년 6월 1일 서명, 그리고 국회본회의 통과까지 한중 FTA 연내 발효를 위한 법적 절차는 마무리되었다.


    ㅇ한중 FTA의 가시적인 효과는 관세철폐 및 경제협력을 통해 나타날 것으로 예상

    시장의 관심은 관세 철폐에 따른 효과라고 볼 수 있다. 향후 장기적으로 20년 이내에 전체교역 품목의 90% 이상에 대한 관세를 단계적으로 폐지하게 된다. 중국은 전체 90.7%, 한국은 92.2%의 관세를 없애 나갈 것으로 보인다.


    우선, 공산품에서 즉시 관세 철폐가 가능한 품목수는 796개로 전체 우리 수출품목의 11.8%에 해당한다. 이에 해당하는 품목은 현재 4% 관세가 부과되는 고주파 의료기기를 비롯해변압기(5%), 건축용 목제품(4%), 플라스틱 금형(5%), 밸브 부품(8%), 스위치 부품(7%),견사·마사(6%), 항공 등유(9%), L형강(3%), 동괴(2%), 동박(4%), 폴리우레탄(6.5%)등에 대한 관세는 즉시 사라지게 된다.


    이밖에 향후 5년에 걸쳐 1,600개 품목의 관세가 철폐된다. 철 구조물(4%), 이온교환수지(6.5%), 지게차(9%), 공업용사파이어(6%) 등이 이에 해당한다. 향후 10년 이내에는 가전제품의 관세가 주로 폐지된다. 10kg 이하 세탁기(10%), 500L 이하 냉장고(10~15%),에어컨(15%), 전기밥솥(15%), 진공청소기(10%), 주방유리용품(10%) 등이 단계적으로 폐지된다. 한편 LCD 패널(5%)의 경우 9년차부터 관세 감축에 들어가게 된다.


    관세 철폐에 해당되지 않는 품목의 경우 승용차(25%)와 TV(30%), OLED(15%), 샴푸를제외한 화장품(10%)으로 현재의 기준 관세를 유지하는 것으로 양측은 합의했다.


    ㅇ장기적으로 한중 경제협력을 통한 서비스업 진출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
    양국간의 경제협력을 강화하고자 하는 FTA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영화 공동제작을포함한 엔터테인먼트 사업에 대한 중국측 개방이다. 이번 FTA를 통해 공연 중개 및 공연장사업을 희망하는 한국기업의 진출이 허용되었다. 상하이 무역지대 내 중국 로펌 합작이 허용되고 유통 부문에서 취급 금지 품목이 완화되며 한중 합작을 바탕으로 중국의 해외 콘텐츠 진입 규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한국 주식시장 전망: 미국 사이버먼데이와 자동차 판매 호조에 상승할 것                 KR


    ㅇ한국 주식시장은 미국 사이버먼데이와 자동차 판매 호조에 상승할 것

    ㅇ전일 한국 주식시장 :위안화 SDR 편입과 전일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로 상승
    ㅇ아시아 주식시장 : 위험자산 선호심리로 상승
    ㅇ유럽 주식시장 : ECB통화정책 회의를 앞두고 혼조세

    ㅇ미국 주식시장 : 사이버먼데이효과로 상승


    미국시장은 사이버먼데이 효과로 상승했다. 장 초반부터 시장은 월요일 마감된 사이버먼데이 매출이 30.7억$로 사상최고치를 보였다는 점에 반응을 하며 관련주들이 상승을 이끌었다. 또한 자동차 판매량이 전년동월대비 증가폭이 확대된 점도 투자심리에 우호적인 영향을 줬다. 다만, ISM제조업지수가 크게 위축된 점은 부담이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사이버먼데이 효과로 인한 기술섹터의 상승이시장을 이끌었고 여기에 바이오섹터의 버블논란에 하락하기도 했던 헬스케어 업종도 덩달아 상승폭을 확대하자 지수의 상승폭은 확대됐다. 결국, 다우지수는+168.43p(+0.95%) 상 승 한 17,888.35p 로 마 감 했 고 , S&P500 지 수 는+22.22p(+1.07%) 상승한 2,102.63p로 마감했다.


     

     

    금일 한국 주식시장은 미국사이버먼데이와 자동차 판매 호조에 상승할 것

    ㅇMSCI 한국지수 :+1.74%상승
    ㅇMSCI 이머징마켓지수 :+0.76%상승


    오늘한국 주식시장은 미국 사이버먼데이와 자동차 판매 호조에 상승할 것이다. 미국 자동차 판매 동행은 좋은 모습을 계속해서 양호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그 중 현대기아차는 각각 +11.8%, +1.4% 증가한 모습을 보임과 동시에 점유율도 8.00%로 전년동월치인 7.57% 보다 증가한 모습을 보였다. 점유율이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모습은 현대차와 기아차를 비롯한 자동차 관련주에 우호
    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거기에 미국 사이버먼데이 매출이 30.7$로 사상최고치를 보인 점은 블랙프라이데이의 실망감에 하락세를 보인 업종들의 상승을 이끌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전일 인민은행은 웨이보 공식 계정을 통해 11월 중기 대출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11개 은행에 3.25%의 금리와 6개월 만기로 1,003억 위안 규모의 유동성을 제공했다고 발표 한 것 역시 한국시장에 우호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금일 한국시장을 상승으로 이끌 수 있는 모멘텀이 상당부분 존재하고 있다.거기에 금일 발표되는 경상수지가 전일 발표 된 무역수지에 이어 좋은 흐름을 이어간다면 금일 다시 상승장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중국의 PMI제조업 지수 둔화에 이어 미국 ISM제조업 지수가 둔화된 모습을 보인 것은 차익실현 움직임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어 상승폭을 제한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코스피지수는 2,020~2,035p의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발 3대 이슈가 한국증시에 주는 시사점

    ※ 중소형주, 서비스(문화 콘텐츠, 관광여가, 운송 등) 투자 유망

    위안화 SDR 편입은 환율 변동성을 자극하며 MSCI발 이슈와 함께 외국인 수급측면(특히, 대형주)에서 부담요인이 될 수 있다. 한편, 위안화 약세로 인한 추가 유동성 공급이 서비스 산업, 소비 확대로 이어질 경우 한중FTA의 서비스 산업 수혜 기대감을 자극할 수 있다. 12월 선물옵션만기 전까지는 중소형주, 그 중에서도 중국 소비/서비스산업(음식료, 문화콘텐츠, 관광여가, 운송 등) 중심의 트레이딩 전략이 유효하다.

     

     

     

     

    ■ 주정-소주사의 경쟁은 주정사를 춤추게 한다!

    국내 소주시장은 저도주 트렌드 지속, 과일소주/탄산소주 등 신제품 출시, 무학 등 지방소주 업체의 수도권 진출 본격화 등 경쟁이 지속되고 있으며, 이와 함께 소주 소비량도 늘어나고 있다. 소주의 주 원료가 주정인만큼 소주소비 증가에 따른 주정시장의 수혜가 예상된다. 소주소비 증가에 따른 주정업 절반의 수혜가 예상되지만 자회사 등을 통해 사업을 다각화하고 있는 창해에탄올, 풍국주정 등이 가장 유망한 것으로 예상된다.

     

     

     

    ■ [2016 연간 전망] Kyobo SmallCap Top-Picks

    - 제약산업 실버쓰나미, 제약회사들의 성장전략 확인필요
    - 전기차산업 Paradigm Shift

    - 코스맥스 192820 2016 년 역시 성장에 의심의 여지가 없다
    - 만도 204320 자동차 전장화 수혜
    - 동아에스티 170900 2016 년이 기대되는 제약사
    - 제이콘텐트리 036420 2016 년 성장 기대주
    - 디오 039840 2016 년 임플란트 Big-Cycle 도래
    - 원익머트리얼즈 104830 차별적 성장이 보인다
    - 에스텍파마 041910 글로벌 신약 개발 기업으로 변신 완료
    - 인선이엔티 060150 건축폐기물 시장, 유례없는 호황기
    - 삼성출판사 068290 ARTBOX, 성수기 진입 및 ’16 년의 성장이 보인다
    - 한솔신텍 099660 턴어라운드의 시작
     

     

     

     

     12월 2일(수) 리서치 아침회의

     

    ㅇ IT전략 / 권성률 팀장
    - 16년 IT전망 요약
     1) 연초 CES2016에서 OLED 이슈 다시 부각될 것
     2) TV는 성장률 3%미만 전망, 하지만 대면적 TV(50인치 이상)는 성장 지속
     3) 스마트폰은 한자리수 성장으로 진입으로 경쟁 심화
     4) 선두업체들의 플래그십 모델 출시 시기가 빨라지며 정면승부 피할 것
     5) 웨어러블 디바이스가 자리잡는 한 해. 2세대 애플워치 2분기 이후 출시
     6) 모바일 기기 하드웨어의 가장 큰 변화는 듀얼 카메라. 차세대 아이폰 채택 가능성 높음
     7) 자동차와 IT의 융합 : 전기차를 포함하여 자동차의 전장화 추세 뚜렷할 것

     

    ㅇ 미디어 / 박상하 연구원
    - '콘텐츠의 힘'
    - 중국시장 모멘텀 지속 : 다변화될 수익구조, 콘텐츠 가치의 동반 상승
    - 킬러콘텐츠, 드라마 경쟁력 회복 : 16년 상반기까지 드라마의 TV광고 매출 견조할 것
    - SBS 예능 콘텐츠의 한중 공동제작 확대 & 올림픽 개최 등 견조한 TV광고 매출 기대
    - SBS, SBS콘텐츠허브 최소한 16년 상반기까지 믿고 가자

     

    ㅇ 자동차, 부품 / 김평모 연구원
    - 자동차 11월 판매 : 판매량, 제품Mix 모두 좋다
    - 현대차/기아차 : 중국공장을 비롯한 해외공장 판매량 회복, 신차판매 강세
    - 미국 11월 자동차 판매 : 견조한 성장 지속, 현대차는 주요 업체 중 가장 높은 성장
    - 현기차의 주요 신차 판매 견조하며 기존의 글로벌 ASP보다 높아 판매 Mix 개선
    - 신차판매로 미국 내 인센티브 지속 하락하며 수익성 회복에 일조

     

    ㅇ Stock Story / 강현기 연구원
    - 2016년을 포함 국내 주식시장은 1~3년간 낙관론 유지
    - 과거 사례로 보면 기업이익/GDP 비율이 정점을 지나고 1~3년 후 큰 폭의 하락 경험
    - 현재 기업이익/GDP 비율은 정점 형성하지 않았음
    - 기준금리의 수준이 시중금리 대비 낮아 경제주체 부담 낮음

     

     

     

     

     

     

     

    ■ 전일시장특징

     

    [특징 섹터] 

    ㅇ 한-중 FTA 관련주 -한-중 FTA 비준안 통과 소식에 관련주 상승.

    ▷30일 우리나라와 중국과의 자유무역협정인 한-중 FTA에 대한 비준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 이에 따라 한-중 FTA는 비준을 위한 양국내 행정적 절차를 밟아 올해 안에 공식 발효될 것으로 전망.

    ▷한편, 이에 대해 하나금융투자는 한-중 FTA 체결로 가장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되는 업종은 인터넷/게임/미디어, 화장품, 운송, 섬유의복 등 내수/서비스업종이이라고 밝힘. 아울러 화학과 철강업종의 경우 FTA 체결 이후 관세 인하가 점진적으로 이뤄진다는 점을 고려해 단기적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밝힘.

    ▷이와 관련 아모레퍼시픽, 한국콜마, 코스맥스, 에이씨티, 토니모리 등 화장품 관련주 및 한섬, 코오롱인더, 신영와코루, 쌍방울 등 패션/의류주들의 주가가 상승 마감.

     

     

    [특징 종목]
    핫텍(015540) : 中 동가오그룹과 '별그대' 카페 입점 및 화장품 입점 계약 체결로 상한가
    삼부토건(001470) : 르네상스서울호텔 및 삼부오피스빌딩 매각 추진 모멘텀 지속 및 555억원 규모 공급계약 체결에 급등

    LS(006260) : 주가하락에 따른 배당매력 부각에 강세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027390) : 수익성 개선 전망에 상승

    강원랜드(035250) : 실적 성장세 지속 전망에 상승

    KB손해보험(002550) : 실적 개선 전망에 상승CJ(001040) : 코웨이 인수 불참 소식에 상승

    신세계푸드(031440) : 내년도 구조적 성장기 진입 전망에 상승

    녹십자(006280) : 국내 첫 파생품/디프테리아 백신 허가 신청 소식에 상승

    한전KPS(051600) : 해외수주 기대감에 소폭 상승

    현대건설(000720) : 한/중 FTA 수혜주 분석에 소폭 상승

    현대페인트(011720) : 前 대표 주가조작 혐의 구속 소식에 급락

     

    솔루에타(154040) : 초박막 전자파 차단 신소재 개발 소식에 급등
    포인트아이(078860) : 고현정 화장품 '코이' 홍콩 시장 진출 소식에 상승
    미래컴퍼니(049950) : 수술로봇 개발 소식에 상승
    네이처셀(007390) : 日 제조업체 지분 취득 결정에 소폭 상승
    오리콤(010470) : 박서원 부사장이 두산면세점 임원 인사로 선임됐다는 소식에 소폭 상승
    미래테크놀로지(213090) : 신규상장 첫날 약세
    우리이앤엘(153490) : 220억원 규모 유상증자 결정에 급락
    네오이녹스엔모크스(037340) : 전 최대주주의 주식 반환 청구소송 제기로 급락

     

     

    [특징 상한가 및 급등주]

    코아로직(048870) : 매각 기대감이 지속되며 이틀째 상한가

    수산중공업(017550) : 김무성 관련주로 부각되며 상한가

    조일알미늄(018470) : 김무성 관련주로 부각되며 상한가

    에프알텍(073540) : 김무성 관련주로 부각되며 상한가

    디지탈옵틱(106520) : 자회사 함박재바이오팜의 제주황칠 가공상품 홈쇼핑 공략 본격화 소식에 급등

    바른전자(064520) : 중국으로부터 투자유치 협의 진행 모멘텀이 지속되며 급등

     

     

    ■ 증권사 신규추천종목

     

    [삼성증권]

    ㅇ만도(204320) : 차량 전장화 트렌드에 따른 핵심부품(ADAS, EPS 등) 매출 증가 기대,  신규거래선 확대에 따른 수주잔고 증가로 글로벌 M/S 확대 전망

     

     

    [신한금융투자]

    ㅇ현대로템(064350) : 국내 유일의 종합 철도차량 제작업체로 열차 제작, 공급뿐만 아니라 시스템 유지 보수 사업도 영위,  동서철도망 구축 사업이 본격화 됨에 따라 동사의 수혜 전망

     

     

     

     

    ■ 오늘의 주요 일정

    ㅇ 재닛 옐런 美 연준 의장 연설(현지시간) : 재닛 옐런 美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은 12월2일(현지시간) 워싱턴D.C. 이코노믹클럽에서 연설할 예정임.

     

     

    ㅇ 국토부 장관, 건설·주택 업계 CEO 등과 간담회
    언론에 따르면,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은 12월2일 서울 반포 메리어트호텔에서 각각 주택업계와 건설업계의 단체장, 건설사 대표 등과 상견례를 겸한 조찬 간담회를 열 예정. 최삼규 대한건설협회 회장, 박기풍 해외건설협회 회장, 건설사 대표 등과 만나 건설시장 현안, 건설업계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 건설업계는 사회간접자본(SOC), 민자사업 확대, 해외건설 수주를 위한 정부의 보증 지원 확대 등을 건의할 예정.

     

     

    ㅇ 2015 MAMA(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
     2015 엠넷아시안뮤직어워즈(MAMA)가 12월2일 홍콩 아시아월드엑스포아레나에서 개최될 예정. 중계 : Mnet, tvN, onStyle 등
    (관련섹터 : 음원/음반, 엔터테인먼트, 관련종목 : CJ E&M(130960))

    ㅇ 국제 스마트카 포럼 & 국제스마트카 엑스포
    2015 국제 스마트카 포럼 & 2015 국제스마트카 엑스포가 12월2일부터 3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 예정. 행사목적 : 국내 유일 미래형 자동차 전문 행사로서 미래형 자동차 산업의 활성화 및 정책방향 제시.  전시품목 : 카메라(3D, 모션인식, 열화상), 레이더센서, 차량용 전자기기(네비게이션, 스테레오, 블랙박스 등), 3D스캐너, 무선통신기술(블루투스, V2I, V2V 등), 단일네트워크 시스템(스마트 홈, 모바일 연계), 차량원격제어시스템, IoT 연계형 융합 시스템(웨어러블 기기, 바디수트, PC, 모바일 등), 음성인식/제어 시스템, 운전자 안전 감지 시스템, 차량제어관리 시스템, 컨셉트카, 빅데이터저장장치, ITS 관련 기술 등.

     

     

     

    ㅇ 서울디자인페스티벌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이 12월2일부터 6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 예정.  전시품목 : 전시 구성 디자인경영 | 브랜드와 디자이너의 콜라보레이션 디자인전문회사 | 디자인 상품 및 서비스, 하드웨어/소프트웨어, 교육기관, 미디어 외 디자이너프로모션 | 월간이 선정한 디자이너들의 셀프 브랜딩 글로벌콘텐츠 | 해외 스타 디자이너들이 선보이는 수준 높은 디자인 콘텐츠 디자이너스랩 등.

     

    ㅇ 캐나다 중앙은행 기준금리 결정(현지시간)
    ㅇ 10월 국제수지

     

     

     

     

     

    ■  국내외 주요 이슈
    * 뉴욕증시, 12월1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ECB 경기부양 기대감 등으로 상승
    * 국제유가, 12월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달러화 약세 영향 등으로 소폭 상승
    * 유럽증시, 영국(+0.62%), 독일(-1.06%), 프랑스(-0.87%)
    * 삼성, 실적부진 임원 무더기 퇴진, 갤럭시담당 60여명… 새사령탑 고동진 발탁… 물산 건설•금융 계열사도 30여명씩 물갈이
    * 이서현, 물산 패션부문 '원톱경영'… 삼성물산, 4개 사업부 전문경영인 3명•오너사장 1명 체제로
    * 준조세 45조… 법인세보다 더 걷었다… 지난해 처음 법인세 추월… 기부금 합치면 50조 넘어
    * ISD 동네북 된 한국 "일관성 없는 정책 탓"… 외국 투자사 4곳 소송… OECD국가중 이례적, 추가 피소 위험 높아
    * ISA, 소득 5천만원이하 250만원 비과세… 여야, 당초 200만원서 확대
    * 11월 수출 4.7% 감소, 수입 17.6% 감소… 1년 내내 동반 감소… 쪼그라드는 무역 한국
    * 창업만 잘하면 'KAIST 석사'… 학•석사 5년 통합과정 K-스쿨… 학교-현장 오가며 실무능력 배양
    * 불붙은 '위안화 국제허브' 경쟁… 런던 이어 뉴욕도 가세… 위안화 SDR 비중 10.92%... 달러•유로 이어 3번째
    * 내년부터 원•위안 '직거래 환율' 적용… 달라지는 국내 위안화 금융
    * WSJ "위안화 당분간 약세"… 중국경제 추가 둔화 예상돼… 당국 위안화 절하 용인할 듯
    * 韓•中 FTA 비준 이후… 농어촌 상생기금•밭 고정직불금… 캐면 캘수록 '허점투정이' 대책뿐… 직불금 산정에 농민도 참여… 보조금 받는 사람이 결정하는 셈
    * 佛•인도 "태양광 기금 1조달러 조성"… 오바마•시진핑, 기후변화 문제해결 협력 재확인
    * "예산-법안 연계" 김무성 발언에 野 협상중단•사과요구… 與野 FTA 처리 하루 만에 '치킨게임'
    * 문재인 측근 시집강매 의혹 일파만파… 이종걸 "당윤리위 회부검토"
    * 文 "지금 사퇴하는 것은 무책임"… 野최고위 "安 제안한 혁신전대는 당 분열 우려"
    * "테러 악순환 끊으려면 세계 시민교육이 중요"… 朴대통령, 첫 유네스코 특별 연설
    * IS산 원유 밀거래국은 터키•이스라엘?... 푸틴 "밀거래선 보호위해 전폭기 격추"… 터키 에르도안 "사실이면 사임하겠다"
    * 美 입구심사 까다로워진다… 테러대응 위해 보안 강화
    * '콧대' 꺾인 코빈 英 노동당 당수… IS공습 반대 당론 추진하다 의원들 압박에 "자유투표"
    * LS전선 美서 1,300억원 케이블 따낸다
    * 팬택, 법정관리 후 477일만에 새출발… 문지욱 사장 "우리만의 색깔 입힐 것"
    * SK텔레콤, CJ헬로비전 인수합병 신청… 내년 2월 최종 결정… 업계는 강력 반발
    * 신동주, 반대해도 호텔롯데 IPO 가능… 거래소, 대주주 주식매도제한 규정 완화… 이달 상장 신청키로
    * WCCT글로벌, 내년 코스닥 상장… 美기업으론 세번째
    * 애경, AK플라자 분당점 건물 4,200억에 매각… 사모부동산펀드에 넘겨… 재무구조 개선•신사업 추진
    * LG실트론 2018년까지 상장 추진… 오릭스에 지분 매각 '속도'… LG, 상장조건 수용… 연내 주주간계약 체결할 듯
    * [오늘의 날씨] 전국 흐리고 비

     

     

     

    ■ 전일 글로벌시장마감시황

     

    [뉴욕 마감]- 뉴욕주식시장은 ECB 경기부양 기대감 등으로 상승.

    - 뉴욕증시는 제조업 지표 부진에도 불구하고 유럽중앙은행(ECB)의 추가 경기 부양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3대 지수 모두 상승. 추수감사절 및 블랙프라이데이, 사이버 먼데이로 이어지는 최대 쇼핑 시즌의 실적도 증가세를 나타낸 점과 11월 자동차 판매가 14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한 점도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 특히, S&P500지수는 1% 넘게 상승하면서 2,100선을 돌파함.

         

    - 제조업 지표는 시장 예상치를 벗어나면서 부진한 모습을 나타냄. 전미공급관리자협회(ISM)는 11월 미국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48.6을 기록했다고 발표. 기준선인 50을 하회하면서 위축세로 돌아선 것은 지난 2012년 1월 이후 처음임. 반면, 건설지표와 자동차 판매는 호조를 나타냄. 美 상무부가 발표한 10월 건설지출은 1% 증가한 1조1,100억달러를 기록, 2007년 12월 이후 약 8년 만에 최대치를 나타냄. 11월 자동차 판매 역시 14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

     
    - 미국 시장분석업체 어도비가 집계하는 어도비디지털 인덱스(ADI)에 따르면, 사이버 먼데이 하루 온라인 매출이 30억7,000만달러(약 3조5,550억원)로 전년대비 16% 급증한 것으로 나타남.

      
    -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소매, 금속/광업, 제약, 의료 장비/보급, 기술장비, 소프트웨어/IT서비스, 유틸리티, 화학, 복합산업, 음식료 업종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짐.

     

     

     

    [중국 마감]-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위안화 SDR 편입 소식에 소폭 상승 마감.
    - 상해종합지수는 약보합권에서 장을 출발. 오전장중 지지부진한 모습을 기록하던 지수는 오후장 들어 상승세를 나타내며 1% 이상 상승. 그러나 오후장 후반 지수는 상승폭을 반납하며 3,456선에서 장을 마감. 시장은 위안화 SDR 편입 소식과 부진한 경제지표 소식이 맞물리며 혼조세를 기록.

     
    - 중국 국가통계국은 11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49.6로 집계됐다고 밝힘. 이는 시장 전망치인 49.9를 밑도는 수치로, 지난 2012년 8월 이후 3년3개월 만에 최저치임. 아울러 중국 제조업 PMI는 7월 이후 4개월 연속 위축 국면을 기록 중.

     
    - 한편, 11월30일(현지시간) 국제통화기금(IMF)은 집행이사회를 열어 위안화 특별인출권(SDR) 기반통화 편입을 결정했다고 밝힘. 이에 따라 위안화는 미국 달러와 유로, 영국 파운드, 일본 엔화에 이어 다섯 번째로 SDR 통화 역할을 하게 될 예정. 또한, 위안화 SDR 편입 비율이 10.92%로 정해져 미국 달러(41.73%), 유로(30.93%)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수준임.

      
    - 업종별로 항공주, 원자재주, 철도주 등이 상승했으며, 은행주는 하락세를, 증권주, 보험주는 혼조세를 기록.

     

     

     

     

    [일본 마감]- 일본 닛케이지수는 경제지표 호조 등으로 강세, 20,000엔선 돌파.

     
    - 닛케이지수는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19,799엔선에서 소폭 상승 출발. 이후 지수는 설비투자 지표가 호조를 나타낸 영향으로 상승폭을 확대해 결국 20,012엔선에서 장을 마감. 닛케이지수가 20,000엔선을 돌파한 것은 종가 기준으로 지난 8월20일 이후 처음임.

     
    - 일본 재무성 발표에 따르면, 지난 3분기 금융을 제외한 전 산업의 설비투자액은 전년동기대비 11.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 이는 2분기 5.6% 증가와 시장 예상치인 2.2%를 크게 웃도는 수치임. 시장에서는 설비투자 지표 호조로 마이너스 0.8%를 기록했던 7~9월 GDP 성장률이 상향 조정될 것으로 전망.

     
    - 업종별로는 상승 업종이 우세한 가운데, 유틸리티, 복합산업, 자동차, 기술장비, 산업서비스, 제약, 금속/광업, 화학, 음식료, 에너지 업종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짐.

     

     

     

     

     

    ■ 해외경제미드나잇뉴스 

     

    다우지수는 17,888.35pt (+0.95%), S&P 500지수는 2,102.63pt(+1.07%), 나스닥지수는 5,156.31pt(+0.93%),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686.52pt(+1.39%)로 마감.

     

    - 미 증시는 발표 예정인 11월 비농업부문 고용지표를 비롯해 재닛 옐런 연준 의장 연설, ECB 통화 정책 등 대형 이벤트에 대한 기대가 주가를 끌어올리며 상승,  업종별로는 전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유나이티트 헬스(+3.15%) 등 헬스케어 업종이 상승세를 견인

     

    - 유럽 주요 증시는 제조업 지표의 호조에도 불구하고 ECB의 통화정책 회의를 앞두고 관망세가 유입된 영향으로 영국(+0.62%)을 제외하고 하락 마감. 독일 1.06%, 프랑스 0.87% 하락

     

    - WTI유가는 OPEC의 산유량 동결 전망에 따른 우려가 있었으나 달러화 약세가 호재로 작용하며 $0.20(+0.48%) 상승한 $41.85에 마감

     

    미국 공급관리협회(ISM) 11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가 전월의 50.1에서 48.6으로 하락했다고 발표. 2009 6월 이후 최저치(Bloomberg)

     

    모건스탠리는 2016년 국제통화시장에서 엔화가 달러보다 빛나는 스타 통화가 될 것으로 분석. 내년 달러 당 엔화 가치가 115엔까지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Bloomberg)

     

    미 연준은 금융기관에 자금을 긴급 수혈했던 방식의 대출 프로그램을 사용하지 않고 새로운 규제를 적용한다고 발표. 최소 5개 이상을 동시에 지원하는 '광범위한' 대출 프로그램만 시행 가능(Bloomberg)

     

    신흥국의 기업 부도가 2009년 이후 6년만에 최대 수준. S&P는 만기 도래한 채권을 갚지 못해 부도 낸 신흥국 기업이 작년보다 40% 증가했다고 발표(WSJ)

     

    - 11월 마카오의 주종 카지노 수입이 전년 동월 대비 32.3% 대폭 줄어든 164억파타카 기록. 18개월 연속 감소한 수치(Bloomberg)

     

    - 미국 자동차 11월 판매량은 블랙프라이데이 등을 앞세워 호조를 기록. 피아트크라이슬러는 전년대비 3%, GM 1.5%, 도요타 3.4%, 닛산 3.8% 등 증가했으나 폭스바겐은 24.7% 급감(WSJ)

     

     

     

     

    ■ 국내경제미드나잇뉴스 


    - 11
    월 무역수지 흑자가 1036000만달러로 집계되면서 사상 최대치를 기록, 무역수지 흑자 행진도 2012 2월 이후 46개월 연속 기록. 하지만 수출이 올 들어 11개월 연속으로 줄며 부진한 모습을 보이는 가운데 수입이 더 큰 폭으로 동반 감소하면서 흑자 발생한 것

     

    - 내년부터 국내에서 중국 위안화를 사고팔 때 원·위안 직거래 시장에서 사용되는 `직거래환율`이 사용, 지금까지는 원·달러 환율과 달러·위안 환율을 연동해서 계산한 재정환율을 사용

     

    - 국토교통부는 월곶~판교, 여주~원주 철도망 구축 사업이 각각 타당성 재조사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함에 따라 기본계획 수립과 예산 배정을 포함한 본격 사업 추진에 나설 예정, 대선 당시 박근혜 대통령의 주요 대선 공약이었던 두 사업

     

    - 지난해 12월 이후 0%대에 머물던 소비자 물가상승률이 1년 만에 다시 1%대로 복귀, 지난해 4분기부터 시작된 `저유가 효과` 1년이 지나면서 상쇄된 것이 주요 원인

     

    - 여야가 연소득 5000만원 이하일 경우 개인자산종합관리계좌(ISA) 비과세 혜택을 200만원에서 250만원으로 확대하기로 잠정 합의. 인출제한기간은 5년으로 유지

     

    - 쌍용차는 지난 11월에 국내 9,062, 국외 3,353대를 판매하며 전년동월대비 21.5% 증가한 총 12,415대를 기록. 4월 이후 8개월 연속 월 3,000대 이상 팔리며 올해 누적 판매량 39,809대 기록

     

    - LS전선은 미국 뉴저지주 전력청(PSE&G) 5700만달러( 660억원) 규모 지중 케이블 공급 계약을 체결, 이 케이블은 뉴저지 북동부 주요 공항과 기차역 등을 연결하는 데 사용 예정

     

    - 보령제약이 사우디아라비아 제약사 2곳과 650만달러( 75억원)의 기술 이전 및 수출계약을 체결, 복제약(제네릭) 항암제인 `독소루비신` `에피루비신` `옥살리플라틴` `젬시타빈` `메토트렉세이트` `빈크리스틴 주사제` 6품목을 사우디 제약사 알오솔에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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