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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2/07(월)한눈경제정보한눈경제정보 2015. 12. 7. 07:39
15/12/07(월)한눈경제정보
본 자료는 예쁘게 정리하기보다는 빨리 전달하는게 목표입니다. 장중에 계속 업데이트 되니 중간중간에 들어와 보시기 바랍니다. 동부증권에서 저와 함께 고수익을 올려보시기를 소원합니다. (정찬삼 부장 010-6321-6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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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감시황 – 개별 이슈에 움직인 아시아증시- KR
ㅇ아시아 주식시장 : 개별적인 이슈로 혼조세
ㅇ일본 주식시장 : 양호한 미국고용보고서의 영향으로 상승ㅇ중국 주식시장 : 부동산 업종과 증권업종이 하락세를 보이면서 하락
ㅇ한국 주식시장 : 미 연준 12월 금리인상 가능성에 하락
ㅇ한국 외환시장 : 달러/원 환율은 미국 고용지표 호조로 큰 폭으로 상승
ㅇ한국 채권시장 : 한국 채권 시장은 소강 상태속에 보합권 흐름
ㅇ중국 주식시장 : 부동산 업종과 증권업종이 하락세를 보이면서 하락했다. 장 초반, 경제공작회의에서 국유기업 개혁과 재정 완화, 통화안정 기조를 2016년에도 이어갈 것이란 전망에 대형주 중심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그리고 ‘10대 국유기업 개혁방안’이 곧 발표될 것이란 소식도 대형주 중심의 상승세를 이끌 수 있는 모멘텀 역할을 하였다. 하지만 철강업체들이 계속해서 적자를 지속하고 있다는 소식과 증권업종의 실적이 엇갈린 모습이 부담으로 작용했다. 더불어 부동산세법 초안이 진행 중이라는 소식에 부동산업종이 하락한 것 역시 증시에 우호적이지 못한 결과를 보이면서 현재 상해종합지수는 -7.32p(-0.21%)하락한 3,517.67p를 보이고 있다.
ㅇ한국 주식시장 : 미 연준 12월 금리인상 가능성에 하락했다. 장 초반, 양호한 미국 고용보고서의 영향으로 장 초반 상승세를 보였다. 하지만 양호한 미국 고용보고서로 인한 미 연준의 12월 금리인상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른 부담감을 보였다. 특히, 금주선물 옵션 만기일을 앞두고 있다는 점에 미 연준 금리인상 이슈에 더욱 민감하게 반응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가 지속되었다. 장 초반 매수세를 보이던 연기금도 장 중반부터 매도세로 전환하면서 상승세를 모두 반납하고, 보합권 움직임을 보였다. 이 후 장 후반, 중국증시가 하락 전환하는 모습에 보합권 움직임을 보이던 증시도 본격적인 하락세를 보이면서 코스피 지수는 -10.73p(-0.54%) 하락한 1,963.67p로 마감했다. 코스닥도 -2.43p(-0.35%) 하락한 683.34p로 마감하였다.
금일 당사는 상승 출발 후 중국 우려감에 상승폭을 줄일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선물옵션동시만기일을 앞두고 미 연준의 12월 금리인상에 대한 부담감에 코스피는1,963.67p로 하락 마감했다.
ㅇ글로벌 금융시장 전망미국 LMCI고용환경지수 발표
금일 미 연준이 발표하는 LMCI 고용환경지수가 발표된다. 특히, 지난주 발표된 고용보고서는 예상치에 비해 양호한 모습을 보이면서 고용시장에 대한 견고한 모습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하지만 부진한 임금인상과 비정규직이 증가한 부분은 LMCI고용환경지수가 양호한 고용보고서와 다른 움직임을 보일 가능성이 있다. 그래서 LMCI고용환경지수 이전치인 1.6에서 개선세를 보이기보다 이전치에 부합하거나 하회하는 모습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 이러한 모습을 보인다고 해도 12월 금리인상에 대한 불확실성이 발생할 가능성은 낮다. 다만, LMCI고용환경지수의 결과로 인해 금리인상 속도가 점진적이어야 된다는 FED의 의사결정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 인터넷-O2O 시장가치 찾기
ㅇO2O(Online to Offline) 생태계 확산 중
모바일 환경이 급속히 진전되면서 물리적 시간이나 공간적 제약을 벗어나 과거에는 불가능했던 다양한 서비스들이 제공되고 있다. 이러한 생태계 변화의 중심에 O2O가 있다. O2O의 개념은 간단히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결해주는 것이다. 시장의 효율성과 편의성을 증대시켜 거래빈도를 늘리고 비용을 절감시켜 전체적으로 사회 편익을 개선시킨다. 궁극적으로 O2O 업체의 수익모델은 이러한 편익을 기반으로 적정한 수수료나 광고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것이다.
ㅇO2O 시장규모는 17조원으로 추정 - 기업가치는 50조 가능
O2O가 접목되기 쉬운 카테고리별 시장규모를 추정해보면 총시장(gross market) 규모가 375조원, 순매출(net revenue) 기준으로는 17조원이다. 총시장(gross market)에서 O2O 침투율을 30%, 거래 수수료를 15%로 가정한 것이다. Valuation 멀티플을 오픈마켓과 아마존의 중간값인 PSR 3배를 적용하면 국내 O2O 시장에 대한 기업가치는 50조 정도 추정할 수 있다. 만약 O2O 시장에서 카테고리별로 5개의 Player가 출현할 경우 각각 10조원대의 기업가치를 평가받을 수 있는 시장이다.
ㅇ아마존의 성공요인을 투영해 봤을 때 지배사업자는 카카오 유력
O2O 시장가치 분석을 통해 지배 플랫폼으로 가장 성공가능성이 높은 사업자는 카카오가 될 수 있다고 평가하며 업종 Top pick을 유지한다. 카카오는 O2O의 실질적 강자 아마존이 갖고 있는 성공요인을 모두 갖추고 있다. 1) 강력한 플랫폼 지위 2) 플랫폼에서 창출되는 다양한 수익모델 3) 신사업에 기반이 되는 탄탄한 FCF 다. 카카오는 메신저 플랫폼을 기반으로 카카오스토리(SNS), 카카오게임하기 등 탁월한 모바일 비즈니스를 출범시켰고 O2O 영역에서는 카카오택시, 카카오블랙을 성공적으로 런칭시켰다. 최근에는 카카오파머를, 내년에는 카카오 대리운전이 서비스될 예정이다. 이번 카카오뱅크에 참여하는 다양한 컨소시엄 업체들과 O2O 영역을 더 확산시킬 예정이며 one Source Multi business 영역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신사업 진출에 기반이 되는 안정적인 FCF(Free Cash Flow)를 확보하고 있어 매력적인 차별화 포인트가 된다.
■ OPEC 회의와 파리 기후변화회의에 대하여
이슈 1. OPEC 정례회의, 예상대로 아무 결론도 내지 못하였음
12월 4일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린 OPEC 회의는 7시간에 걸친 장시간의 회의에도 불구하고2016년 6월 정례회의에서 다시 논의하기로 하며 원유 생산 쿼터에 변화 없이 회의를 마쳤음. 금요일 유가는 WTI가 $1.1(-2.97%) 하락한 $40.0을 기록. 인도네시아가 회원국으로 8년만에 재가입되었으나 쿼터에 반영해 발표하지는 않았음. 이로써 예상보다 양호한 미국의 원유 생산 체력, 러시아의 생산량 증가, 이란의 원유 생산량 증가 전망에 따라 OPEC이 취할 수 있는 액션이 없다는 것을 재확인하였음
사우디를 비롯한 OPEC이 바랄 것은 저유가에 따른 원유 수요 증가를 기대할 수 있는 것이 유일한희망인 상황임. 국내 정유사에 긍정적인 영업환경이 이어지고 있음. 저유가 환경에 따라 도입가격우위와 수요 증가로 정제마진 개선이 레벨업되었기 때문. 사우디의 1월 OSP 판매가격은 전월대비추가로 $0.3 인하된 -$3.2로 발표되어 동절기 성수기 요인과 함께 도입가 하락 효과가 2016년 1분기에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 SK이노베이션, S-Oil 추천
이슈 2: 파리 기후변화회의, 소리는 요란한데 현재까지는 하나로 모아지지 않고 있다
11월 30일부터 시작해 12월 11일 합의문을 낼 예정인 파리 기후변화회의는 현재까지 초안이 나온상태이며 이번 주중 세부 내용이 작성될 예정임. 본 내용은 2020년부터 적용되기 때문에 이번 협약의 결론에 따라 미래 환경을 위한 각 국의 에너지 정책에 매우 큰 영향을 주게 될 것임 한국이 이산화탄소 37% 감축안을 내 놓았고, 국가별로 25~65% 수준으로 목표치가 현재의 에너지 정책 기준으로 보았을 때는 매우 도전적임. 그만큼 기후변화는 모두가 크게 공감하는 이슈라는의미임. 다만 중국, 인도가 기조연설에서 선진국에 부담을 더 주는 차등적인 목표를 주장한 것과 달리 미국은 개발도상국에 감축 책임을 나눌 것을 주장하고 있어 실제 방법적인 관점에서는 의견이갈리고 있음. 이에 따라 제재력이 없는 결론이 나올 가능성도 높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에너지 정책에 있어 현실과 이상의 괴리가 존재함을 보여줌. 11일의 합의문 내용에서 확인될 제재력과 감축강도가 중요할 것이나 방향성에는 공감하고 있어 신재생에너지 업체와 전기차 업체 긍정적 한화케미칼, LG화학 추천
이슈 3. E&P 심포지엄 참석 후기
12월 4일 국내 석유 및 자원 개발업계는 자원개발 심포지엄을 열었음. 우드맥킨지, 슐럼버저 등 글로벌 해당 업계와 국내 해당 업체가 참석하였음. 저유가와 국내 자원 개발의 부진했던 성과로 인해현재의 국내 개발 상황은 사실상 개점휴업 상태라고 자평하고 있었음 위축된 국내 E&P 산업이 장기 에너지 정책과 함께 장기 전략부터 다시 세워야 하는 시점임. 10년뒤인 2025년 원유 수요와 공급 전망을 비교해 볼 때 공급 부족분이 2,000만 B/D에 다다를 것으로 전망되며 이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생산원가가 높은 E&P 개발의 당위성을 찾는 것이 이 심포지엄의 핵심 목적으로 보였음. 하지만 당사 의견은 그 공급 부족분은 바로 지금 파리 기후변화회의에서 논의 되고 있는 에너지 정책 변화로 인해 향후의 수요 증분은 신재생 에너지원이 원유를 대신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함. 이를 OPEC이 충분히 알고 있기에 이번 회의에서도 감산을 하지 못하는 상황으로 귀결되는 것임
결론적으로 현재의 에너지 산업은 현실과 이상이 그 어느 때보다 양극화되고 있는 상황임. 업종 투자전략도 두 관점으로 접근 필요함. 현실의 관점에서는 OSP 하락의 효과를 가장 톡톡히 누리고 있는 아시아 다운스트림 정유사인 한국 정유사가 매우 긍정적이며, 이상의 관점에서는 신재생에너지와 전기차 글로벌 리더 업체가 긍정적임. SK이노베이션, S-Oil, 한화케미칼, LG화학 매수 추천함
■ 15년 4분기 Preview: 영업이익 1.16조원 전망 -NH
4분기 영업이익은 DRAM 가격 약세로 전분기 (1.38조원) 대비 16% 감소한 1.16조원 시현 전망. 16년 상반기에는 수요둔화 영향으로 실적 약세가 전망되나 하반기 이후 수요 회복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
ㅇ'15년 4분기 영업이익은 DRAM 가격 하락 영향으로 1.16조원 시현 전망
− 4분기 영업이익은 PC DRAM 수요 및 가격 약세로 둔화 예상. PC DRAM 가격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어 DRAM 실적은 내년 1분기에도 축소 전망. 서버 및 모바일향 수요도 둔화되고 있으나 16년 2분기 이후 회복 기대
− NAND도 지속적인 TLC NAND 비중확대로 원가 개선 진행 중이나 평균 판가 하락영향으로 실적 둔화 예상ㅇ'16년 연간 영업이익은 상반기 수요 둔화 영향으로 4.27조원 전망
− 16년 DRAM 수급 상황을 살펴보면 상반기에는 DRAM업체들의 재고 영향 및 세트수요 약세로 공급과잉(1분기 +3.0%, 2분기 +3.1%)이, 하반기에는 전방 시장 수요회복 및 공급 증가 둔화로 수급균형(3분기 +0.7%, 4분기 0.0%)이 전망됨
− 16년 NAND의 경우 상반기 3D NAND 물량 증가 및 비수기 영향으로 공급과잉(1분기 +1.5%, 2분기 +3.6%) 전망. 하지만 하반기에는 SSD(Solid State Disk) 수요 본격화 및 모바일 세트 업체들의 NAND 탑재량 증가로 수급균형(3분기 +0.4%, 4분기+0.4%) 예상
− 15년 연간 영업이익은 5.5조원, 16년에는 DRAM 가격 하락 영향으로 4.27조원 전망. 16년 영업이익은 15년 대비 감소하지만 시장에서 우려하는 것처럼 3조원대 수준으로 감소하지는 않을 것으로 판단됨ㅇ업계 재편 움직임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점검 필요
− 최근 SK하이닉스의 칭화유니그룹 지분인수 제안 거절로 중국의 DRAM 기술 습득은 제한될 전망. 단, 최근 중국이 반도체 인력에 대해 파격적인 연봉을 제시하고 있는 등 중국의 반도체 시장 진출 의지는 지속 표출될 것으로 예상
■ 반도체-진화하고 있는 MRAM 기술
ㅇIEDM 2016 에서는 차세대 메모리가 주요 주제
세계 최대 반도체학회 중 하나인 IEDM(International Electron Devices Meeting)2016 이 6 일부터 개최된다. 이번 IEDM에서는 차세대 메모리가 주요 주제 중 하나이다. 차세대 메모리 MRAM(Magnetoresistive random-access memory)에 관한논문은 총 4 편이 발표된다. 주로 MRAM의 공정 개선에 대한 내용이 다루어졌다.ㅇ개선되고 있는 MRAM
Toshiba 는 논문에서 MRAM 의 제조 비용이 캐쉬 메모리로 현재 보편적으로 사용중인 SRAM보다 오히려 낮다고 주장한다. 아직 양산에 들어가지 않은 차세대 메모리의 제조 비용이 현재 양산 중인 메모리보다 낮다고 말했다. 매우 눈에 띄는 내용이다.SRAM 은 1bit 의 데이터를 저장하기 위해 트랜지스터 6 개가 필요하다. MRAM 은 근본적으로 비휘발성 메모리이기 때문에 트랜지스터 1 개와 MTJ 1 개로 1bit 데이터 저장이 가능하다. Toshiba 는 MRAM 을 CPU L2 캐쉬로 사용했을 때 현재 사용 중인 SRAM 보다 소비 전력이 65%, 다이 사이즈가 37% 줄어들 수 있다고 말한다.
Toshiba 이외에도 AMAT-Qualcomm, IBM-삼성전자 얼라이언스 등이 MRAM에 관한 논문을 발표한다. AMAT-Qualcomm은 논문에서 50nm 이하의 MTJ 직경을 가진 MRAM을 발표한다. IBM-삼성전자는 이중 터널 장벽을 가진 MTJ 를 사용한 MRAM을 발표한다.ㅇ가시화 되고 있는 차세대 메모리
7/28 Intel-Micron 이 차세대 메모리 3D Xpoint 를 발표하면서 업계의 ReRAM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아졌다. Intel-Micron 은 2016 년 중반 3D Xpoint 를 양산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Intel 은 중국 대련에 차세대 메모리 생산을 위한 추가 팹을 짓겠다는 발표도 했다.이번 IEDM의 트렌드를 봤을 때 MRAM에 대한 업계의 관심도도 향후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ReRAM, MRAM 등 여러 차세대 메모리 등이 경쟁하면서 설계 공정 기술이 크게 개선되고 있다. 차세대 메모리는 현재 주력 메모리인 DRAM, NAND 보다 성능이 뛰어나다. 현재 메모리로 처리가 힘든 빅데이터 분석 등이 용이해진다. 차세대 메모리 가시화는 빅데이터 분석 등 새로운 수요처 증가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
다만 차세대 메모리로 인한 생산 경쟁이 심화되는 것은 부정적이다. 차세대 메모리는 구조가 간단해 DRAM, NAND 보다 미세 공정 전환이 용이하다. 제조하겠다는 업체 수도 DRAM보다 많다.
■ 이슈 종목
ㅇ 한미약품-한미약품, 비싸지 않다
ㅇ 바이로메드-바이로메드, 파랑새를 만나다
ㅇ 알루코-어플리케이션 확대로 성장성 부각
ㅇ 상아프론테크-전기차라는 신성장 동력 확보
ㅇ 비츠로셀-스마트그리드 확산의 수혜주
ㅇ 메가엠디-직업안정성이 높은 전문직종 교육의 강자
ㅇ CJ CGV-중국 영화산업에 투자하는 가장 확실한 선택
ㅇ LG상사-LG그룹 물류회사로 거듭나는 지배구조 관련주
ㅇ 한화테크윈-움츠려야 멀리 뛴다. 2016년 투자 전략 종목
■ HI Economy-OPEC 감산 합의 실패에 따른 후폭풍 불가피할 듯
ㅇ 원유시장, 치킨게임 본격화될 전망
혹시나 감산을 기대했던 OPEC회의가 오히려 유가 하락의 불안감을 증폭시킨 체 종료됨. 12월 4일 개최된 OPEC 회의 결과 회원국간 산유량 목표치를 둘러싼 대립만 확인한 체 이례적으로 공식 산유량 목표치를 명시하지 못하고 산유량을 ‘현재 수준’에서 유지하겠다고 밝히고 종료됨산유량 목표치 합의에 실패한 배경은 OPEC 회원국간 극심한 입장차이 때문임. 이란의 경우 증산을 공개적으로 천명하고 있고 사우디아라비아 등 일부 회원국은 시장점유율 유지를 위해 감산 불가 원칙을 고수한 반면에 베네수엘라 등은 감산을 주장하는 등 OPEC 회원국이 직면해 있는 판이한 경제 상황이 산유량 목표치 합의 실패로 이어짐
특히 이슬람 수니파 종주국인 사우디아라비아와 시아파 종주국인 이란간 갈등 확대는 OPEC내 감산 합의가 단기간내 쉽지 않을 것임을 시사함. 이에 따라 감산 기대와는 달리 오히려 OPEC 원유생산이 더욱 확대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게 됨. 이란의 경우 증산에 나설 여지가 높고 사우디아라비아는 점유율 유지를 위해 추가 원유 생산 확대로 나설 수 있기 때문임. OPEC 사무총장도 16년 6월 열리는 총 회까지 산유량 목표치와 관련된 표현을 삼가할 것이라고 밝히는 등 당분간 OPEC의 감산 합의를 기대하기보다는 회원국간 갈등 확대에 따른 증산 압력이 확대될 공산이 높아짐
ㅇ 유가 추가 하락에 따른 리스크가 더욱 확산될 수 있음
무엇보다 글로벌 경제내 디플레이션 압력이 더욱 고조될 가능성이 있음. 가뜩이나 투자과잉부담이 해소되지 못하고 있는 여건에서 각종 유가 등 원자재 가격의 추가 하락은 생산자물가를 중심으로 한 물가하락 압력을 더욱 부채질 할 수 있기 때문임이러한 물가 하락 압력은 주요국간 통화정책 차별화를 더욱 심화시키는 빌미로 작용할수 있음. 미국의 경우 12월 정책금리 인상이 확실시되는 상황에서 유로, 일본 등 기타선진국 및 중국 등은 물가하락에 맞서 추가 통화완화 정책 혹은 마이너스 금리 폭을 확대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 직면할 수 있음. 이러한 글로벌 통화정책의 차별화는 글로벌 경기 회복에 또 다른 부담 요인으로 작용할 공산이 높음.
두번째 리스크는 산유국 등 원자재 수출국을 중심으로 한 신흥국가 혹은 원자재관련 기업들의 부도리스크가 확대 가능성임. 이미 산유국의 경우 저유가로 재정수지가 적자로 전환되는 등 재정 악화로 경기 및 금융시장 상황이 더욱 불안해지고 있음. 대표적으로 사우디아라비아는 지난 7월 40억 달러의 국채를 발행한 데 이어 내년에는 외화표시채권을 발행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음
■ 정유-2016년, 정제마진으로 말한다!
2014년 정유 3사(SK이노베이션, S-Oil, GS칼텍스)들은 유가 급락과 부진한 정제마진으로 창사 이래 약 1조원의 연간 영업 적자를 기록한 해였다. 그러나 2015년은 유가 하락세가 지속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저유가에 따른 정제마진 호조로 정유 3사는 4.6조원의 합산 영업이익을 기록할 전망이다.2016년 정유업체들은 15년에 이어 견조한 실적을 지속해 나갈 것으로 판단된다. $40대로 낮아진 유가에 따른 수요 증가로 정제마진 호황이 지속될 것이기 때문이다. E&P 수익성 악화와 CAPEX 감소로 산유국들의 증설이 지연되면서, 16년 공급 물량은 70만b/d 수준에 불과할 것으로 판단된다. 반면, 수요는 120만b/d로 예상되며 정제마진 호조가 기대된다. 이미 낮아진 유가가 정유업종 재고평가손실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다. 최악의 경우, 16년 유가가 배럴당 $20까지 하락하더라도, 추가 하락 폭은 $20로 15년 유가 하락 폭과
동일하다. 유가의 추가 하락에 따른 정제마진 증가로 실적 면에서 어느 정도 상쇄가 가능할전망이다.높아진 수익성으로 정유 3사의 15년 평균 ROE는 과거 12년 수준인 10배로 회복하였으나 정유 3사의 평균 P/B는 여전히 1배 수준에 머물러 있다. 최근 주가 상승에도 불구, 밸류에이션은 상당히 매력적이다.
Top picks은 S-Oil과 GS를 제시한다.
■ 건설-2016년에 듣고 싶은 세 가지 진실!
2016년에 건설/건자재 주요 쟁점은 세 가지이다. 첫째, 부동산 가격이 상승해 건설사 이익이 계속 증가할까? 둘째, 미청구공사로부터 발생할 수 있는 부실에 대해 기업들은 어느 정도 민감할까? 셋째, 주가가 건자재 실적 개선을 충분히 반영하고 있을까?
부동산 가격은 장기적으로 소득에 연동되고, 단기적으로는 수급에 영향을 받는다. 부동산가격은 가처분소득 대비 5.8%포인트 상승여력이 있다. 소득 대비 부동산 가격 수준이 낮고, 공급이 줄어들어 수급이 균형을 이룰 전망이기 때문이다.
미청구공사 관련 부실을 정확히 예측하기는 어렵지만, 자본총계에 대한 민감도를 분석한 결과 동원개발<현대산업<대림산업<대우건설<현대건설<GS건설 순서로 GS건설이 가장 민감하다. 미청구공사 잔액을 모두 장부에서 제거할 경우 변화된 밸류에이션은 대림산업<동원개발<현대산업<현대건설<대우건설<GS건설 순서로 대림산업이 저평가돼 있다.
대림산업을 최선호주로 유지한다. 해외 부실로부터 가장 먼저 자유로워지기 때문이다. 공급과잉이 해소되면서 분양에 성공해 이익 증가가 두드러질 현대산업과 동원개발을 차선호한다. 건자재 업종 지수는 실적 개선을 충분히 반영했다고 판단한다. 오히려 건자재의 안정적인 실적을 기반으로 다른 사업부문의 턴어라운드가 가시화되는 기업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자동차 및 선박용 도료사업에서 실적이 개선될 KCC를 건자재 최선호주로 제시한다.
■ 중국영화산업-투자배급사와 상영관
ㅇ중국 영화시장, 폭발적인 성장세 지속 중국의 1인당 GDP는 2015년 8,280달러 → 2020년 1.2만달러로 도약하면서, 중산층 인구도 3.3억명 → 2020년 5.9억명으로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 따라서, 중국의 각종 소비재 섹터들은 향후 수년간 유망섹터로 부각되게 될 것. 이는 영화도 예외가 아님. 중국 영화산업은 멀티플렉스 확산, 자국영화 콘텐츠 증가, 온라인 티켓구매문화 확산 등으로 인해 고속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음. 구체적으로, 중국의 인구 1인당 영화관람편수는 2015년 0.9편 → 2020년 2.8편으로 약 3배 가량 증가할 것으로 예상. 그야말로 폭발적인 성장임. 따라서, 우리는 중국 영화산업에 대해 Exposure를 갖고 있는 기업들에 대해 적극적인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음
ㅇCJ E&M(130960) : 현재 시가총액 3.2조원
☞ 2016년 중국 로컬영화 공동제작 라인업은 『평안도』, 『강호출산기』, 『파이널레시피』. 동사는 중국 사업에서 이미 흥행성을 검증받은 사업자. 투자의견 Buy 및 TP 12만원 유지. 배급사 Top-pick 의견 제시ㅇ쇼박스(086980) : 현재 시가총액 4,889억원
☞ 2016년 상반기 화이브라더스와의 합작영화 1호작 개봉 예정. NEW 대비 높은 레버리지 플레이 가능. 미국 블룸하우스/아이반호와의 합작 긍정적. 중장기적 관점의 투자권고. 투자의견 Buy 및 TP 1만원으로 커버리지 개시
ㅇNEW(160550) : 현재 시가총액 3,494억원
☞ 2016년 상반기 화처미디어와의 합작영화 1호작 크랭크인 예정. 쇼박스 대비 낮은 리스크 플레이 가능. 중장기적 관점의 투자권고. 투자의견 Buy 및 TP 1.7만원으로 커버리지 개시ㅇCJ CGV(079160) : 현재 시가총액 2.6조원
☞ 중국 CGV, 2016년부터 본격적인 실적 기여. 개별영화의 흥행리스크를 고려하지 않아도 되는 관계로 가장 확실한 성장성 보유. 투자의견 Strong Buy로 상향, TP 17.4만원 유지. 전체 영화산업 Top-pick 의견 제시■ [2016 연간전망] 중국 현지 탐방기: 좋은 물건은 싸지 않고, 값싼 물건은 좋은 것이 없다
- 중국 중산층, 고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의 매스티지 소비 확장
- 중국 소비자의 니즈 다양화, 신규 카테고리 및 브랜드의 성장 강화
- 중국 온라인 고성장속에도 해외 럭셔리 소비는 지속될 전망■ 2016 증시 및 산업전망
ㅇ 2016년 주식투자성과를 결정하는 3요소
- 기업실적: 매출 성장이 정체되는 가운데, 비용 절감과 전년도 big bath에 따른 기저효과 등이 마진 개선에 기여할 것- 주주환원: 주주가치 제고 정책 지속 예상되나, 중장기적인 할인 완화 이슈이며 단기적인 시장 부양 재료는 아님
- 밸류에이션 multiple: 역사적으로 미국의 출구전략은 밸류에이션 확장에 부정적
ㅇ 실적 reality와 KOSPI
-보수적으로 예상한 2016년 MSCI Korea 당기순이익은 약 85.3조원으로, 전년 대비 소폭 개선에 그칠 전망
-제한적인 실적 회복으로 KOSPI의 박스권 돌파는 어려울 것이며, 적정 KOSPI 밴드는 1,880~2,240pt로 예상
ㅇ 선호하는 섹터와 Top 10 picks-미국의 첨단 제조업, 자율주행차, 중국의 재량소비 확대, 친환경 성장 등과 관련한 업종,
-국내 부동산 경기 활성화에 따른 건설업종, 금리인상 수혜 기대되는 금융업종
ㅇTop 10 picks:LG화학, 현대건설, 만도, CJ E&M, 호텔신라, 코스맥스, KB금융, 삼성화재, LG이노텍, 삼성전자
■ [이그전] 미국 고용지표와 드라기 뉴욕연설의 해석
ㅇ드라기의 엇박자
ECB 회의 이후 금융시장의 반응에 놀란건지 뭔지는 몰라도, 드라기가 뒤늦은 립서비스에 나서며 증시를 제자리로 돌렸습니다. 드라기 총재는 뉴욕 이코노믹클럽 연설에서 추가 정책수단을 준비하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또한 이런 정책들의 부작용이 나타난다 해도 필요하다면 사용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투자자로썬 ECB 회의에서 나왔어야 한 발언이었다는 아쉬움이있습니다.ㅇ미국, 내년엔 더욱 강해질 것
미국 11 월 비농업취업자수는 21.1 만(예상 20 만)으로 서프라이즈였습니다. 9/10 월 취업자도 3.5 만명이나 상향조정 되었습
니다. 광공업 취업자수가 1.1 만명이나 감소했는데도 전체고용은 서프라이즈였습니다. 이전 유가 하락 때는 전체고용도 쇼크였습니다. 미국경제가 셰일 없이도 강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이번 고용지표는 향후 정체되었던 미국증시/경제의 재반등을 의미합니다.
ㅇ김빠진 연말 증시 전망
ECB 는 실망감을 주며 주가에 충격을 줬습니다만, 뒤늦게라도 드라기가 립서비스에 나서며 진화에는 성공한 듯 합니다. 미국 고용 서프라이즈 이후 증시가 더 상승했는데, 이왕 금리인상이 확정된 바에야 데이터라도 좋은게 좋다는 반응입니다. 연말증시에 대한 긍정적 시각을 유지하나, 시장 방향성에 베팅하기에는 김이 많이 빠진 상황입니다. 반면 미국증시는 다시 달궈지는 듯합니다. 미국증시를 불안하게 보는 이들도 많지만, 오히려 지금은 미국주식 매수기회이며, 특히내년 하반기를 강세로 예상합니다.ㅇ요약하면 이렇습니다.
① 미국 고용은 광공업 취업자 감소에도 불구하고 서프라이즈였습니다. 셰일가스에 기댔던 미국성장이 다시 본 궤도에 진입했음을 뜻합니다. ② 드라기는 뉴욕연설에서 뒤늦게 립서비스에 나서며 금융시장 안정을 꾀했습니다. ③ 한국증시에 긍정적인 뷰는 유지하나 김이 많이 빠진 상태입니다. 반대로 미국증시는 다시 달궈지며 디커플링을 준비하는 듯합니다.■ OLED 수혜주 10선
ㅇApple iPhone에 OLED 탑재는 산업 흐름에 매우 중요
플래그십 제품 기준 글로벌 1위 스마트폰 업체인 Apple이 2018년 iPhone에 OLED를 탑재한다고 기정사실화되면서 재조명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2014년 스마트폰 3.2억대를 판매했는데 이는 Apple의 1.9억대 대비 무려 64%나 많은 수치다. OLED 패널을 탑재한 모델인 갤럭시S, 갤럭시노트 시리즈로 한정지으면 상황이 달라진다. 이 두개 모델의 연간 합산 판매량은 6,000~8,000만대 정도다. 전체 스마트폰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25%정도로 추정된다. Apple iPhone이 OLED패널을 탑재한다면 절대적인 소비량 자체가 2.5~3배 정도가 늘어나는 셈이다. OLED TV시장으로 가기 전 매우 중요한 변수다.
ㅇOLED TV가 궁극적으로는 시장 확대의 키
현재 중소형 OLED 패널의 양산이 가능한 업체는 삼성디스플레이가 유일하다. 아직 확정 된 사항은 아니지만, 삼성디스플레이는 Flexible OLED를 Apple에 납품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OLED 탑재 모델이 2017년 iPhone7S, 2018년 iPhone8일지는 아직 알 수 없다. 증설 후 1~2년간 양산 테스트를 중요시하는 Apple 특성상 2018년이 유력하다.
Apple의 OLED 패널 탑재 소식에 OLED 관련 업체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지만, OLED시장을 궁극적으로 확대시킬 수 있는 건 결국 OLED TV다. 현재는 LG전자만이 유일하게 OLED TV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LGD는 현재 M2-E4 양산용 라인에 8세대 White OLED Type 16K/월이 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현재 파일럿 라인인 V1에 8세대 RGB 타입 30K/월의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ㅇ장비주에 대한 투자가 선행되어야 함
Apple의 OLED 패널 탑재나 OLED TV시장의 개화는 패널 업체는 물론이고 장비업체와, 소재업체 모두에게 직접적인 수혜가 예상된다. 하지만, 굳이 순서를 따지자면 장비업체에 대한 투자가 먼저라고 판단된다. OLED소재업체 투자에 서두를 이유는 없다.ㅇ TOP PICKS
원익IPS
이오테크닉스
비아트론
에스에프에이
■ [2016년 주식시장] 펀더멘탈과 배당투자 매력 부각
결론: 2016년 미 연준의 금리인상에도 불구하고 한국 금융시장의 저금리 기조는 지속될 것. 2016년 상장기업의 실적은 100조원 이상으로 역대 최대 실적갱신 기대. 정기 적금 금리가 1%까지 추락한 저금리 시대, 실적개선에 따른 KOSPI 펀더멘탈과 배당투자 매력은 부각될 전망. 또한, 2016년 본격화될 중국 일대일로 프로젝트는 한국 주식시장의 또 다른 기회가 될 것. 2016년 KOSPI는 1,950~2,300pt로 상승흐름 전망
ㅇ2016년 저금리 기조 지속 전망
- 2016년 미국 금리인상에도 불구 국내 금융시장의 저금리 지속될 전망
- 미 연준의 금리인상은 유동성흡수가 아닌 유동성조절 수단으로, 금리 인상의 속도와 수준은 더디고 크지 않을 것임
- 국내금융시장의 채권 발행은 둔화에도 불구하고 연기금 등 적립기금 빠르게 증가하면서 채권시장 초과수요 상황 지속될 전망ㅇ2016년에도 기대되는 상장 기업의 실적
- 2015년 신3저 효과로 KOSPI 순이익은 전년대비 18.4% 개선되는 90조원을 기록해 실적 개선 부각
- 2016년 KOSPI 실적은 순이익 기준 100조원 이상을 기록해 역대 최대실적을 갱신할 것으로 전망
- 2016년 실적은 ‘1. 신3저효과, 2. 2015년 대비 Volume 증가, 3. 산업 전반으로 저유가 수혜확대’에 힘입어 개선 전망ㅇ2016년 ‘일대일로 프로젝트’는 한국 주식시장의 기회
- 고정자산 투자가 감소가 성장률 둔화로 연결되었던 중국경제는 2016년 ‘일대일로’ 프로젝트가 시작되며 고정자산 투자와 성장률 둔화가 완화될 전망- 중국은 2016년 ‘일대일로’ 프로젝트의 자금조달 여력 개선을 위해 2015년 상반기 지방정부 채무을 건전화했고 하반기는 위안화의 IMF SDR 편입에 성공
- 2016년‘일대일로’ 프로젝트는 중국과 아시아 신흥국의 투자확대로 연결되어 한국경제의 수혜 예상
ㅇ2016년 투자전략 : 2016년 투자전략으로 중국 인프라투자 확대(전기차, 철강/비철금속), 1인가구/고령화(편의점/여행/헬스케어), FX수혜(원화강세와 엔화약세 추세 완화) 업종(자동차/반도체) 추천■ 친환경과 함께 에너지저장장치(ESS)에 주목-KB
- 환경문제와 이와 관련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산업이 다시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에너지 저장장치인 ESS산업에도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음.최근 정부는 ‘에너지 신산업 활성화 계획’을 통해 마이크로그리드, 에너지 자립섬 사업을 진행 중. 이와 더불어 태양광 및 풍력과 같은 신재생 에너지 산업이 본격화되면서 발전량과 발전시점이 불규칙함을 보완하기 위한 ESS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음. 미 에너지저장협회에 따르면 오는 2019년 ESS시장은 2014년에 비해 13배 커진 858MW가 될 것으로 전망
- 마이크로그리드란, 섬과 같은 소규모 지역에서 에너지 저장장치와 정보통신기술을 융합해 전력소비량과 발전량을 효과적으로 조절하는 시스템을 의미함
■ 2016 원자재 전망(에너지편)-저(低)유가 경쟁은 계속된다-이베스트
지난 해 말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글로벌 원유 수급 조정자의 역할을 포기한 후 WTI 등 국제유가는 2015년 내내 전년 대비 -50% 수준의 가격 흐름을 보였습니다. 지난 주 168차 총회에서도 OPEC은 기존 산유량 정책 고수를 결정하며 저(低)유가 경쟁 지속을 예고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他 산유국 공조(共助) 전제 하 일일 100만 배럴 감산’ 제안이 무산된 가운데 3,150만 배럴로의 일일 산유량 한도 상향 조정도 일부 회원국들의 반대로 불발되었습니다.결국 금번 OPEC 회동은 ‘시장점유율(M/S) 방어’라는 기존 정책 노선만 재확인하는 자리였습니다. 저(低)유가 경쟁 지속 하에서의 2016년 초 이란산 원유 수출의 확대 가능성은 단기적으로 공급우위 부담 가중과 유가 약세를 부추기는 심리적인 악재입니다. 다만, 상당기간 투자가 부재했던 이란의 원유 수출은 당분간 산유량 증대보다는 재고를 소진해 나가는 정도에 그칠 가능성이 큽니다.
대다수 OPEC 회원국들도 여유 생산능력이 크지 않은 가운데 그나마 여력이 있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재정 상태도 그리 녹록치만은 않습니다.
결국 2016년에도 주요 산유국들간의 감산 공조 논의가 시도될 수 있는 빌미로 판단됩니다. 한편, 저(低)유가 경쟁 하에서 위축된 유정투자 탓에 2016년 미국 산유량은 올해 대비 연평균 52만bpd 감소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올해 7월 감소세로 전환된 미 산유량은 2016년 미국 내 상업원유재고 부담을 경감시킬 뿐만 아니라 이란산 원유의 시장 복귀 악재를 상쇄하는 가격 지지요인이 될 것입니다. 러시아도 당분간은 OPEC 주도의 저(低)유가 경쟁에 동조하겠지만 현 상황이 오래 지속될수록 마이너스 성장과 재정 압박은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따라서, 미국, 러시아를 중심으로 한 2016년 Non-OPEC 산유량도 현 수준을 유지하거나 소폭 감소할 것으로 전망됩니다.지속되는 저(低)유가 경쟁 하에서 2016년에도 글로벌 원유 수급의 재균형을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저(低)유가 수혜로 기대되는 원유 수요보다 공급 부문의 추가 확대는 제한적이라는 점에서 점진적인 공급우위 규모 축소가 기대됩니다. 따라서, WTI 등 국제유가도 올해 저점은 방어하되 가격 레인지($35~$70) 내에서 계절성에 기인한 小-사이클을 연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또한, 2016년 1~4분기 각각 $45, $55, $50, $58 수준이 예상되는 WTI 가격은 연평균 $52로 전망됩니다.
■ [2016년 중국] 5년 大計 서막, Boost & Rebalancing
1) 4차 인프라 투자 사이클
2) 신경제 패러다임 시프트
3) O2O로의 소비채널 세대교체■ 위안화 SDR 편입과 자본시장 전망
ㅇ증시전망: 신중한 비중확대 전략 유지
중국 자본시장은 거대한 변화의 시작점에 서게 되었다. 위안화의 SDR 공식편입이라는 빅 이벤트가 현실화되면서 위안화 국제화 로드맵이 본격적인 궤도에 진입하였고,중국 자본시장은 본격적인 빅뱅과 외국인 개방시대를 맞이하게 되었다. 내년부터 시작되는 중국의 13.5 경제규획에 의거하여 향후 5년간 중국 자본시장 개방폭을 전면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으로 예상하는데 구체적으로는 내년 상반기 주식시장의 추가개방(선강통)과 쿼터 확대(QFII, RQFII, 후강통)가 이어질 것이고 중국 본토 A 증시의 MSCI EM 지수 편입도 상당히 높아지게 되었다.
중국 증시에 대한 신중한 비중확대 전략을 유지한다. 12월 중순 경제공작회의라는 정책 이벤트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중국 정부의 전면적 재정정책과 중국 자본시장 개방정상화가 내년 1분기까지 구체화되는 과정을 기대하기 때문이다.■ 10시 시장 코멘트
- 미국증시는 고용지표 호조와 유럽중앙은행(ECB)의 양적완화 확대에 대한 기대가 재부각되며 최근 3개월 만에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하며 상승 마감
- 1,980P선을 회복하며 상승 출발한 코스피는 외국인 매도세로 상승폭이 둔화되며 1,970P선 후반에서 소폭 오름세
- 690P선을 회복하며 상승 출발한 코스닥도 외국인과 기관 매도세로 상승폭이 다소 둔화되며 상승 흐름■ 10시 특징종목 및 이슈
- 서진오토모티브(122690): 중국 동풍차그룹 계열사와 합자기업을 설립한다는 소식에 나흘 연속 상한가
- 엔에스(217820): 2차전지 자동화 설비 제조업체로 신규 상장 첫날 초강세
- 세우테크(096690):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 체결 소식에 상한가
- 태양기전(072520): 기존 스마트폰 부품 사업 외에 중국 유아동 교구 및 관련 사업 진출 검토 소식에 상한가
- 바른전자(064520): 투자경고에도 불구하고 중국 투자 유치 기대감에 연일 강세
- 씨엔플러스(115530): 중국 면세점 운영 계약 추진 소식에 사흘 연속 급등하며 신고가 행진
- 넥솔론(110570): 중국 업체로의 피인수 기대감에 초강세
- 엠벤처투자(019590): 약 8,000억원 규모의 자금 조달에 급등세
- 게임빌(063080): 신작 기대감에 강세
- 상아프론테크(089980): 중국 전기차 사업 성장 기대감에 강세
- 콜마비앤에이치(200130): 건강기능식품 수출 확대 기대감에 이틀 연속 강세
- 알루코(001780): 전자소재 부문 성장 기대감에 강세- 에이티세미콘(089530): 불성실공시로 인한 관리종목 지정으로 급락세
- 롯데제과(004990): 일본 롯데가 지분을 매입하는 등 일본 롯데와의 협력 관계 강화 기대감에 강세
- 강원랜드(035250): 복합 리조트형 카지노 입지 구축에 따른 실적 성장 기대감에 강세- 제주항공(089590): 항공기 회항 등 잇단 악재로 신저가 경신
- 매일유업(005990): 전 경영진 등의 횡령설에 하락세■ 애플 아이폰, LCD에서 OLED로 전환예상
http://www.nspna.com/news/?mode=view&newsid=151415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5120708144550242&outlink=1
■ 이슈분석-이제는 중국 (요일별 일정)
1. 월요일
- 미국의 LMCI 고용환경지수
월요일 금융시장은 지난주 유가 하락과 미국의 금리인상 강화의 영향을 받을 것
으로 예상한다. 특히, 유가 하락의 경우 시장이 기대했던 OPEC정례회의에서의
감산없이 마감했다. 이로 인해 12월 중순 OPEC과 러시아간의 논의 과정이 결
국, 유가의 향방을 결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2. 화요일
- OECD 경기선행지수
- 중국의 무역수지
- EIA 단기에너지 전망보고서
화요일 중국에서는 무역수지가 발표된다. 수출이 달러화 기준으로 전월의 -
6.9%보다 소폭 개선된 -5.0%로 예상되며 수입도 -18.8%보다 개선된 -
12.6%로 예상되고 있다. 수출의 경우 싱글데이 효과로 인한 움직임, 수입은 전
년대비 수입단가 하락세가 진정되며 양호한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러한 결과는 결국, 신흥국과 상품시장에 양호한 변화를 줄 수 있다.3. 수요일
- 중국의 물가지표
수요일 중국에서는 소비자물가지수와 생산자물가지수가 발표된다. 소비자물가
지수의 경우 전년동월대비 전월의 1.3%보다 소폭 상승한 1.4%로 예상하고
있는데 내수부진 등에 따라 큰 변화는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 생산자물가지수는
전년동월대비 전월의 -5.9%와 같은 -5.9%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상품가격
하락과 과잉생산에 따른 재고증가 등의 영향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
여준다.
4. 목요일
- 중국의 중앙경제공작회의
- OPEC 월간보고서
- 한국의 선물옵션만기일
목요일에는 한국의 선물옵션 만기일이 있다. 삼성전자 배당 등 변수가 많다. 그
러나 이날은 중국에서 중요한 일정이 시작된다. 지난번 5중전회에서 논의된 정
책을 심화, 구체화 하는 중앙경제공작회의가 열린다. 특히, 여기에서 논의된
2016년 GDP성장률, 13차 5개년 규획의 성장률 전망등이 6.5~6.8%로 예상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심화된 논의가 있을 것이다.
OPEC정례회담에서 2016년 수요가 130만 배럴/일 증가할 것이라는 점을 이야
기 했다. 이러한 구체적인 논의 내용과 관련된 수치가 이번 OPEC월간보고서에
서 발표된다.5. 금요일
- 미국의 소매판매
- IEA 원유시장보고서
금요일에는 미국의 소매판매가 발표된다. 전월의 0.1%를 상회한 0.3% 증가
로 예상하고 있다.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는 고용시장에도 불구하고 소매판매
가 주춤했었다. 그러나 시간당 임금이 증가하고 주택가격이 상승하는 등 가계자
산의 증가로 인해 소매판매가 최근들어 재차 증가를 모색하고 있다.
6. 토요일
- 중국의 실물경제지표
토요일 한국시각 오후 2시 30분에 발표되는 중국의 실물경제지표도 중요하다.
산업생산의 전월의 5.6%와 부합된 결과를 내놓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싱글데
이등을 통해 양호한 제조업의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한다. 소매판매는 싱글데
이 이슈로 11.0%보다 소폭 개선된 11.1%로 예상하고 있다. 고정자산투자는
전월의 10.2%를 하회한 10.1%로 발표될 것으로 예상한다. 전반적으로 나쁘
지 않은 수치를 내보낼 것으로 예상한다.7. 결론
12월 FOMC회의를 앞두고,불확실성 증대와 중국발 이슈 변화 등은 금융시장을 관망하게 만들 것
■ 금일 한국 주식시장 전망 KR
ㅇ한국 주식시장은 상승 출발 후 중국 우려감에 상승폭을 줄일것
ㅇ금요일 한국 주식시장 : 기대이하의 ECB 통화정책회의 결과와 옐런의장 발언으로 하락
ㅇ아시아 주식시장 : ECB통화정 책회의 결과와 옐런의장 발언으로 하락
ㅇ유럽 주식시장 : 유가하락으로 하락ㅇ미국 주식시장 : 양호한 고용보고서의 영향으로 상승
미국시장은 양호한 고용보고서의 영향으로 상승했다. 고용보고서에서 비농업고용자수는 21만 1,000건으로 예상치인 19만 건을 상회한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전월수치도 큰 폭으로 상향 조정되는 모습을 보였다. 이러한 결과는 결국 이미 기정사실화된 금리인상 보다는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가지게 만들었다. 다만 OPEC 정례회의에서 감산 등 뚜렷한 정책발표가 없었다는 점에 유가가 40$를 하회하는 모습을 보이자 원유업체들이 위축된 점은 특징이었다. 그러나 이를 제외하고 여타 섹터는 큰 폭을 상승을 하며 지수를 이끌었다. 여기에 오후장 들어 드라기 ECB 총재의 추가경기부양책을 내놓을 수 있다는 발언 등은 상승폭을 더욱 확대하게 만들었다. 결국, 다우지수는 다우지수 +369.96p(+2.12%) 상승한 17,847.63p상승했고, S&P500지수는 +42.07p(+2.05%) 상승한 2,091.69p로 마감했다. 나스닥은 애플과 헬스케어가 강한 상승세로 +104.74p(+2.08%) 상승한 5,142.27p로 마감했다. 중소형지수인 러셀2000도 +1.10% 상승했고,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도+1.88% 상승했다. 변동성지수인 VIX지수는 -3.30p하락한 14.81p로 마감했다.
ㅇMSCI 한국지수 :+0.25%상승
ㅇMSCI 이머징마켓지수 :+0.68%상승ㅇ금일 한국 주식시장은 상승출발 후 중국 우려감에 상승폭을 줄일 것
한국 주식시장은 상승 출발 후 중국 우려감에 상승폭을 줄일것으로 예상한다. 미국의 고용보고서는 계속해서 양호한 모습을 보이면서 12월 FOMC회의의 금리인상 가능성을 높이는 결과를 보였다. 높아진 미 연준 금리인상 이슈는 한국시장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으나 이미 상당 부분 조정세를 보인 시장에서 큰부담으로 작용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더불어 미국의 고용보고서로 인해 유가를 제외한 대부분의 상품시장에서 우호적인 모습을 보인 부분은 신흥국 우려감을 완화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면서 이는 시장에 우호적으로 작용할 가능성 있다.
그리고 중국은 서킷브레이커스 도입과 IPO를 허가제에서 등록제로 전환할 것이란 소식은 중국시장의 안정화 및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은 중국시장의 영향을 상대적으로 많이 받는 한국시장에 우호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Ksale효과로 롯데백화점을 비롯한 도매업체의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성장세를보인점은 한국시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다.하지만 중국 A주 MSCI EM지수 편입은 한국시장에 단기적으로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알리바바, 텐센트 등이 이미 MSCI EM지수에 편입으로 한국 비중이 소폭 축소 된 모습은 이번 A주가 MSCI EM지수 편입여부에대한 경계감을 보일 가능성이 있다.
다만, 중장기적로 중국 A주의 MSCI EM지수 편입은 중국시장을 안정적으로 상승하게 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이는 한국시장에 우호적인 영향을 줄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금일 코스피 지수는 1,980~2,000p의 움직임을 보일 것이다.■ 낙폭 과대 신규 상장 종목 스크리닝
ㅇ주가와 밸류에이션(PER)으로 스크리닝한 신규 상장 종목
지난해 11월 이후 신규 상장 종목 중에서 주가 하락폭이 크고 밸류에이션 메리트가발생한 종목을 스크리닝 했다.
두 가지 방법으로 접근했는데 1)상장 후 주가수익률이 가장 좋았던 제약, 생명과학, 건강관리장비/서비스 업종에서 공모가를 하회하고 있는 종목과 공모가 대비 현재 주가상승률이 50%이하이며 최고가 대비 30% 이상 하락한 종목을 추출했다. 2)나머지 업종에서는 공모가를 하회하는 동시에 PER이 업종 대비 낮아 밸류에이션매력이 발생한 종목을 골랐다.
첫 번째 로직에 의해 케어젠, 알테오젠, 하이로닉, 바디텍메드, 코아스템, 파마리서치프로덕트가 추출되었다. 또한 두 번째 로직으로 씨에스윈드, 픽셀플러스, 네오오토, 더블유게임즈, 에치디프로, 타이거일렉, 엔에스쇼핑, 유지인트 등 8개 종목이선정됐다■ 달러(Dollar)가 주는 시사점
금번 ECB의 통화정책 이후 글로벌 증시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변수 중 하나인 달러강세가 다소 진정될 가능성이 있다는 점에 주목을 할 필요가 있다. 우선 현재 유로화 투기적 순매도 계약수는 17.2만건이다. 2015년 3월 ECB의 양적완화정책 발표(매월 600억 유로 국채 매입) 당시 22.6만건을 제외할 경우 가장많다. ECB의 양적완화 규모 추가에 대한 기대가 선반영됐다는 점을 감안 시 유로매도(Short)-달러 매수(Long)는 축소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실제로 지난주 미국 경제지표는 고용시장을 중심으로 나름 선전하는 모습을 보였고(11월 비농업부문 신규 취업자수 21.1만명으로 예상치인 20만명 상회), 12월기준금리 인상 가능성도 여전히 74%대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그럼에도불구하고 달러지수는 지난주 고점 대비 -1.8% 하락(달러강세 진정. 달러지수 최근 고점 100.17p→ 현재 98.4p)했다.
한편 국제 유가를 제외한 국제 원자재 가격은 기초금속을 중심으로 반등하고 있다. OPEC의 감산 합의 실패(하루 원유생산량 3,150만배럴 유지)로 국제 유가는급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WTI가격은 지난주 -4.2%나 하락하며 배럴당 39달러수준까지 떨어졌다. 그러나 같은 기간 동안 알루미늄 +3.9%, 금 +2.7%, 구리+0.9% 상승했다.
실제로 지난주 S&P500 석유/천연가스 업종지수는 -5.1% 하락했지만, 기초금속업종지수는 오히려 +2.6% 상승했다. 국제 유가의 하락은 OPEC총회 이벤트에 영향을 받았다고 판단된다. 반면 그 외 원자재 가격 반등은 달러강세의 진정 가능성을 반영하며 차별화된 모습을 보였다.
단기적으로는 달러강세 진정에 초점을 맞춘 투자전략이 유효할 것으로 보인다. 2015년 1분기 중 ECB 양적완화정책 실행으로 인해 달러지수는 90p에서 100p까지 상승(달러강세)했다. 그러나 ECB의 양적완화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소강국면으로 진입하면서 4월 중 달러지수는 이전 고점을 하회하는 94p~99p정도의 밴드를형성하며 달러강세가 진정되는 모습을 보였다.
당시 정유, 화학, 화장품, 제약/바이오 등과 같은 주도업종에는 큰 변화가 없었다. 다만 철강(15년 1분기 주가수익률 -4.3%/4월 주가수익률 +4.6%)과 은행(-1.9%/+6.5%)업종의 수익률 개선과 비철금속(+4.8%/+10.0%)과 조선(+2.7%/+8.9%)업종 수익률 확대도 진행됐다는 점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 바이킹 놀이기구 즐기는 법- 변동성을 활용해야 재미있다
당사는 신흥국 주식시장에 대한 선호심리가 본격적으로 개선될 시점은 아니라고 판단한다. 마치 바이킹 놀이기구처럼, 주식시장이 현 수준을 벗어나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올해 연말 주가 역시 현 수준 부근에서 마무리될 것으로 전망한다.
따라서 시장 방향성에 대한 베팅보다는 FOMC 회의 전후로 나타날 섹터 모멘텀의변화에 초점을 맞출 필요가 있다. 당사는 회의 이후 약 1~2개월 동안 달러 약세 국면이 나타날 것이라고 예상한다. 에너지, 소재, 산업재에 대해서는 원자재 가격의하락세가 진정되면서 나타날 단기 트레이딩 기회를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
다만, 12월에 미국 금리인상이 결정된 이후 금리인상 스트레스가 일시적으로 완화되겠지만, 2016년에 들어서면 두 번째 금리인상 시점이 언제가 될 것인지가 화두가될 가능성이 높다.
내년 상반기 FOMC 회의는 1월 27일, 3월 16일, 4월 27일, 6월 15일로 예정되어있다. 현재 FF 금리선물은 내년 3월 회의에서 두 번째 금리인상이 시행될 확률을43%로 예상하고 있다.
원자재 관련주의 리바운드 기간과 관련해서 내년 3월 두 번째 금리인상 확률을 체크 할 필요가 있다. 금리 인상 확률이 50%를 넘을 경우, 원자재 관련주의 리바운드는 1월 정도까지 진행된 후 멈출 가능성이 높다.■ 화장품/생활용품-한중FTA 잠재 효과 ≪ 업체별 모멘텀
-한중FTA 관세 양허에서 전반적으로 배제된 화장품
-중국 내 수입 화장품의 세액 부담은 소비세 또는 증치세, 관세 순
- 잠재 혜택에 대한 기대보다 개별 업체의 전략과 모멘텀에 집중할 시점ㅇ2016년 화장품/생활용품: 메이저 브랜드 업체 중심 투자 전략 추천
2016년은 한국 메이저 화장품 업체의 중국 현지 확장 전략이 산업 전반의 강력한 모멘텀을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중국 화장품 시장의구조적 성장과 한국 메이저 브랜드의 인지도 강화는 현지수요의 폭발적 성장을 견인할 전망이다. 외부 환경 변화 요인보다 개별 업체의 내재 역량과 연계된 모멘텀이 중요한 시점으로 판단된다.2016년 화장품/생활용품 섹터 투자에 있어 메이저 브랜드 업체 중심 전략을 추천하고 Top picks로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을 제시한다.
■ 12월 7일(월) 리서치 아침회의
ㅇ 삼성전자 / 유의형 연구원
- 4Q 영업이익 6.5조원 시현 전망
- 반도체부문 ASP 하락, 핸드셋 부문 이익률 하락 예상
- 16년 영업이익 추정치 25.6조원. 이익 하방성 지켜질 것
- 안정적인 이익과 잉여현금흐름에서 창출되는 주주환원 주목ㅇ 와이지엔터테인먼트 / 권윤구 연구원
- 텐센트 QQ뮤직을 통해 빅뱅의 4개 싱글 384만장(35억원) 판매
- 유료앨범 판매 개시 이후 최고 기록 : 경쟁력만 있다면 음원/콘텐츠로 수익을 창출 가능
- 16년 대부분의 중국 음원서비스가 유료화 될 것
- 중국 아이콘 팬미팅 성공적으로 진행. QQ뮤직의 지원 하에 빠른 인기상승 기대ㅇ Asset+a Barometer / 장화탁 팀장
- 미국 금리인상 이벤트는 경제와 자산시장에 긍정적
1) 이번 금리인상은 US가 소비하고 Non-US가 제조하는 스토리로 연결
2) 금리인상은 미뤘던 경제활동 촉발, 인상 속도는 경제활동에 제약이 없을 정도로 완만
3) 디플레이션에서는 Non-US 국가들이 자국통화 약세 방어를 위해 긴축할 필요가 없다
- 단기적으론 주식과 채권의 동반강세, 중장기적으로는 물가 정상화를 염두한 전략 필요■ 전일시장특징
[특징 섹터]
ㅇ 문재인 관련주 -문재인-안철수 화해모드에 관련주 상승.
▷언론에 따르면, 3일만 해도 안철수 의원과 결별 수순을 밟는 듯하던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4일 오전 안철수 의원의 '10대 혁신안'을 전면 수용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짐.▷이에 따라 두 사람의 관계가 회복될 것이란 기대감에 에이엔피, 우리들휴브레인, 우리들제약, 바른손 등 시장에서 문재인관련주로 부각되고 있는 종목들이 동반 상승 마감.
[특징 종목]
넥솔론(110570) : 中 기업의 동사 인수의향서 제출 소식에 상한가
에넥스(011090) : 내년도 안정적 성장 전망에 급등
대원화성(024890) : 신제품 출시 기대감에 소폭 상승
중국원양자원(900050) : 자회사 신규투자 결정에 소폭 상승
AJ렌터카(068400) : 정책 이슈 해소 소식에 강보합
체시스(033250) : 대표이사의 일부 지분 매각 소식에 하락엔에스브이(095300) : 북경면세사업단 동사 지분 취득 소식에 급등
벅스(104200) : 내년도 유료 가입자수 증가 기대감에 급등
오성엘에스티(052420) : 유형자산 양도 결정에 따른 재무구조 개선 기대감에 급등
경봉(139050) : 중유럽 ITS 인프라 구축사업 기대감에 급등
아남정보기술(050320) : 최대주주 변경 소식에 강세
타이거일렉(219130) : 울트라텍과의 합병 승인 이사회 결의로 강세
비아트론(141000) : 내년도 사상최대 실적 전망에 상승
캠시스(050110) : 전기차 제조업체 '코니자동차' 지분 취득 소식에 소폭 상승
진성티이씨(036890) : 2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 체결에 소폭 상승
유니슨(018000) : 77억원 규모 공급계약 체결 소식에 소폭 상승
상보(027580) : 특허 취득 소식에 소폭 상승
바이넥스(053030) : 최대주주 변경 소식에 하락
바이로메드(084990) : 미국 업체와 암치료제 기술이전 계약 체결에 하락[특징 상한가 및 급등주]
서진오토모티브(122690) : 中 자동차 제조사와의 합자기업 설립 의향서 체결 모멘텀이 지속되며 사흘째 상한가
우리기술(032820) : 원자력 기술 수출 기대감이 지속되며 이틀째 상한가
씨엔플러스(115530) : 中 충칭 4만평 규모 면세점 운영 계약 추진 모멘텀이 지속되며 이틀째 상한가
지에스인스트루(007630) : 김무성 관련주로 부각되며 상한가
에이엔피(015260) : 문재인-안철수 화해모드에 문재인 관련주로 부각되며 상한가
가희(030270) : 해외영업 본격화 기대감에 급등
아세아텍(050860) : 김무성 관련주로 부각되며 급등■ 증권사 신규 추천종목
[신한금융투자]
ㅇ영우디에스피(143540)
- OLED 검사 장비 국내 1위 업체
- 2016년 OLED 기대감 유효한 가운데 고객사 OLED 생산능력 확대 기대[하나금융투자증권]
ㅇ하이로닉(149980)
- 개인용 의료기기 시장진출 통한 포트폴리오 다각화
- 신제품 매출 본격화 및 비용감소로 실적 개선 기대
ㅇ한국콜마(161890)
- 중국과 글로벌 브랜드 업체들에 대한 신규 바이어 매출 확대
- 북경법인 12월 Capa 증설 완료로 사업규모 레벨업 예상
ㅇ에이티젠(182400)
- 암진단 정확성 제고 통해 제품 경쟁력 부각
- 2016년 중국시장 진출에 따른 성장 모멘텀 유효
ㅇLG상사(001120)
- 저유가 따른 E&P 실적 감소 했지만 최근 발전플랜트 중심 성장세 진입
- 범한판토스(하이로지스틱스) 인수효과는 2016년부터 가시화될 전망
ㅇ롯데푸드(002270)
- 그룹사 유통 채널 기반 중장기 식자재·급식 부문 견조한 성장 기대
- 국내 돈육 투입가 안정세 및 우려했던 가공육 판매 부진 빠르게 회복 중
ㅇ넥센타이어(002350)
- 계절성과 역기저 고려시 미국 실적 부진으로 보기 어려운 상황
- 외환문제는 주가에 이미 반영, 밸류에이션 매력 증가
ㅇLS(006260)
- 자회사 일회성 비용 등으로 실적은 다소 부진했으나 점차 회복될 전망
- 예년수준 배당 유지될 경우 예상배당수익률은 3%수준 될 전망
ㅇ카카오(035720)
- 인터넷은행 예비 인가 취득 따른 기대감 긍정적
- O2O 서비스 확대 및 간편결제와의 시너지 기대
ㅇ아이크래프트(052460)
- 연내 브랜드세이퍼 부문 신규버전 출시 통한 고객사 확보 기대
- 네트워크장비 부문의 고객사 신규 투자 확대 따른 매출 증가 예상
ㅇ한미글로벌(053690)
- 내년 상반기까지 국내 CM물량 증대로 실적 성장 지속
- 삼성그룹 fab 투자 실적 수혜 기대
ㅇ현대백화점(069960)
- 소비심리 회복 및 기저효과로 실적 개선 기대
- 가든파이브 등 신규점포 확대 효과로 2016년도 실적 모멘텀 부각 전망
ㅇS&TC(100840)
- 전세계적 석유정제시설 투자 수요 증가→에어쿨러 수요 동반 확대 기대
- 수주잔고 중 에어쿨러 비중 지속적 확대로 4분기 실적 높은 성장 전망
ㅇKB금융(105560)
- 2016년 분기별 순이익 4,000억원 중반까지 가능할 전망
- 대출 성장세로 전환했고, 대손율도 안정적■ 오늘의 주요 일정
ㅇ 9월 국제투자대조표(대외채권/채무통계)
ㅇ 뉴트리바이오텍 공모청약
- 건강기능식품 ODM 전문기업 뉴트리바이오텍이 7, 8일 이틀간 공모청약을 진행함.
- 대표주관사 : 동부증권
- 시장구분 : 코스닥
- 희망공모가 : 21,000~24,000원
- 총공모주식수 : 2,080,000주
- 액면가 : 500원ㅇ 하나금융7호스팩 공모청약
-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인 하나금융7호스팩이 7, 8일 이틀간 공모청약을 진행함.
- 대표주관사 : 하나금융투자
- 시장구분 : 코스닥
- 희망공모가 : 2,000원
- 총공모주식수 : 7,000,000주
- 액면가 : 100원ㅇ 엔에스 신규상장
- 전기차용 리튬폴리머 2차전지 생산용 공정 자동화 시스템 생산업체인 엔에스가 7일 코스닥시장에 신규 상장
- 대표주관사 : 케이비투자증권
- 시장구분 : 코스닥
- 확정공모가 : 8,000원
- 총공모주식수 : 992,985주
- 일반공모청약경쟁률 : 29.5대1
- 액면가 : 500원■ 국내외 주요 이슈
* 뉴욕증시, 12월4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美 고용지표 호조 및 ECB 추가 양적완화 기대감 등으로 급등
* 국제유가, 12월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OPEC 감산 합의 실패 소식 등으로 하락
* 유럽증시, 영국(-0.59%), 독일(-0.34%), 프랑스(-0.33%)* 내년 불량 회사채 4조5천억 만기 폭탄… 이자 못갚는 대우조선 등 15개사 신용대란 뇌관… 보유자산 매각도 만기연장도 쉽지 않을 듯
* 원유감산 실패… 신흥국 위기감 고조… 러시아•브라질 경제 요동
* 이번주 최소 5개부처 개각… 새 경제부총리에 임종룡•김동연 등 관료출신 부상
* 공공기관장 후임 찾기도 개각과 맞물려 본격 시동… 국민연금 등 7곳 이달 공모, 낙하산 보직은 당분간 공백
* "중국發 M커머스, 글로벌 유통혁명 이끈다"… 내년 中 전자상거래, 모바일 비중이 56%
* 마곡에 중견기업 전용 R&D센터… 이르면 내년 착공
* 北상공 떠있다가 장사정포 직접 타격… 스텔스 무인항공기 개발한다… 국방부 내년 창조국방 과제에 포함
* 美 투자은행 9곳 "내년 금리 세번 올릴 듯"… 한은 뉴욕사무소 조사, 4곳은 네번 인상 전망
* 합의처리 꼬리표 붙은 빅딜법안… 野 어깃장 놓으면 또 물거품
* 안철수, 문재인에 '혁신전대' 다시 요구… 탈당도 불사할 듯… 문재인 "오늘 얘기 않겠다" 즉답 거부
* 총선 예비후보 등록일 8일 남았는데… '선거구 협상' 30분만에 결렬
* 野 "비정규직 구직수당제 도입"… 총선 겨냥 '비정규직 4대 개혁안' 발표
* 朴대통령 '세일즈 외교' 마치고 귀국… 韓기업 중유럽 인프라시장 진출 길 열어
* 아프리카에 70조 돈보따리 안겨준 시진핑… 선물받은 阿 정상들 "외환 보유액 위안화 비중 확대" 화답
* 설마했던 트럼프가 공화당 대권후보 확정?... 3% 지지 부시 회생 불능
* 파리 테러후 전세계 잇단 모방 테러로 몸살… 외로운 늑대 지하드 비상, 런던 지하철역 칼부림 테러
* EU, 국경통제기간 2년 연장 검토… 솅겐조약 사문화 우려
* 채권단도 법정관리기업 경영 참여한다… 법원, 워크아웃식 주주협의회 도입 추진… 금융권 자금지원 확대 유도키로
* 모든 공공기관 임금피크제 도입 완료… 내년 4천명 추가 채용
* 삼성 조직개편 화두는 '슬림화'… 전자•물산 등 이번주 개편안 발표… 사옥 이동도 확정
* 웨어러블 기기 가입자 1년새 90배 늘어… 스마트워치•키즈폰 인기에 올해 32만명 사용
* 썬코어, 중국BYD 전기버스 1천대 들여온다… 앞으로 2년간 서울•경기부터 전국으로 사업 확대
* K세일에 지갑 연 소비자… 겨울 의류, 가전 판매 늘며 정체 빠진 백화점 매출 9% 증가
* 금호타이어 해외 매각 나선다… 채권단 "내달 외국자문사 선정" 박삼구회장 우선매수권 어려울 듯
* MBK, 유니버설스튜디오 재팬 매각 5배 수익… 골드만삭스와 공동 투자, 6년 만에 1조원 벌어
* [오늘의 날씨] 대설, 전국 대체로 맑음… 큰 일교차 주의
■ 전일 글로벌증시 마감시황
[뉴욕 마감]- 뉴욕주식시장은 美 고용지표 호조 및 ECB 추가 양적완화 기대감 등으로 급등.
- 뉴욕증시는 11월 비농업부문 고용지표가 호조를 나타낸데다 유럽중앙은행(ECB)의 추가 양적완화 기대감이 호재로 작용하며 3대 지수 모두 2% 넘게 급등.
- 11월 고용동향보고서가 발표된 가운데, 비농업부문 고용지표가 호조를 보이면서 연방준비제도(Fed)가 기준금리를 인상해도 경제가 충분히 견딜 수 있을 것이란 낙관론이 확산됨. 美 노동부는 지난 11월 비농업부문 고용이 21만1,000명(계절 조정치) 증가했다고 발표. 이는 시장 전망인 20만명을 웃도는 수치임. 9월 비농업부문 고용은 종전 13만7,000명에서 14만5,000명으로, 10월은 27만1,000명에서 29만8,000명으로 각각 상향 조정됨. 11월 실업률은 7년 반 만에 최저치였던 전월과 동일한 5.0%로 시장 예상치에 부합. 노동참가율은 62.5%로 10월의 62.4%에서 상승. 민간 부문의 시간당 평균임금은 전월대비 0.2% 증가.
- 유럽중앙은행(ECB)의 추가 양적완화 기대감이 증시에 호재로 작용. 마리오 드라기 ECB 총재는 뉴욕 이코노믹클럽 연설에서 "가격 안정성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정책 수단을 강화해야 한다면, 추가적인 조치에 나설 것이라는데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밝힘.
- 한편, 국제유가는 OPEC 감산 합의 실패 소식 등으로 하락.
-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소매, 소프트웨어/IT서비스, 복합산업, 보험, 음식료, 기술장비, 은행/투자서비스, 식품/약품 소매, 제약, 금속/광업 업종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짐. 반면, 에너지, 유틸리티, 화학 업종 등은 하락.[중국 마감]-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대외 악재 및 차익실현 매물에 하락 마감.
- 상해종합지수는 소폭 하락한 3,558선에서 장을 출발. 지수는 장중 내내 부진한 모습을 기록하며 낙폭을 확대. 지수는 결국 3,524선에서 거래를 마감.
- 상해종합지수는 美 증시 하락 및 유럽증시 급락 소식에 투자심리가 위축되며 내림세로 출발. 이후 지수는 단기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까지 더해지며 낙폭을 확대. 결국 지수는 장장 내내 낙폭을 확대하다 장을 마감.
- 한편, 중국 증권 당국은 내년 초부터 증시 변동성을 줄이기 위해 서킷브레이커(circuit breaker) 제도를 도입한다고 밝힘. 지난 9월, 상해 심천거래소는 지수 서킷브레이커 규정 관련 의견 수렴안을 통해 기존의 개별 종목 등락폭 제도를 유지하면서 서킷브레이커 제도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힌바 있음.
- 업종별로 은행주, 증권주, 부동산주, 전력주, 원자재주, 철도주 등 전업종이 하락 마감.
[일본 마감]- 일본 닛케이지수는 ECB 통화정책 회의 실망감 등으로 급락.
- 밤사이 뉴욕증시가 ECB의 추가 양적완화 실망감 및 금리인상 우려에 큰 폭으로 하락했다는 소식에 닛케이지수는 19,616엔선에서 갭 하락 출발. 이후 지수는 장중 내내 약세 흐름을 이어간 가운데 낙폭을 더욱 확대하며 결국 19,504엔선에서 장을 마감. 유럽중앙은행(ECB)의 통화정책회의 결과가 기대에 미치지 못함에 따른 실망감이 지수 하락을 이끌었음.
- 업종별로는 모든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제약, 복합산업, 보험, 의료 장비/보급, 자동차, 은행/투자서비스, 식품/약품 소매, 운수, 금속/광업 업종 등의 하락세가 두드러짐.
■ 글로벌경제 미드나잇 뉴스
- 다우지수는 17,847.63pt (+2.12%), S&P 500지수는 2,091.69pt(+2.05%), 나스닥지수는 5,142.27pt(+2.08%),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691.49pt(+1.88%)로 마감.
- 미 증시는 고용지표 호조와 유럽중앙은행 총재의 양적완화 확대에 대한 추가 발언 등의 영향으로 상승. 업종별로는 유가 하락에 따라 에너지업종이 소폭 하락한 것 외에 전 업종이 일제히 상승
- 유럽 주요 증시는 유럽중앙은행이 시장의 기대에 못 미치는 추가 양적 완화 정책을 발표한 것에 대한 실망감이 전날에 이어 하락 압력으로 작용하며 하락 마감
- WTI유가는 OPEC의 산유량 감산 합의 불발과 달러화 강세 영향으로 전일대비 배럴당 $1.11(-2.70%) 하락한 $39.97에 마감
- 미국 노동부는 11월 비농업 부문 신규 취업자 수가 21만천명 늘었다고 발표. 11월 실업률은 전월과 같은 5.0%를 기록(Bloomberg)
- 마리오 드라기 ECB총재는 미국 이코노믹클럽 연설에서 ECB의 목표 달성을 위한 행동에는 제한이 없다며 언제라도 추가 경기부양책을 펼칠 수 있다는 점을 강조(FT)
- OPEC 정례회의에서 하루 원유생산량을 3150만배럴로 유지하기로 결정. 내년 6월 정례회의에서 원유생산 목표를 확정할 것(Bloomberg)
- 중국 투자자들이 주식시장 폭락 이후 이제는 채권시장으로 집중. 단기채권인 환매조건부채권(RP) 규모는 11월 8조100억위안까지 증가. 이는 2012년 이후 최고치(Bloomberg)
- 우버는 최근 21억달러 투자금 유치를 목표로 제안서를 제출 했으며 투자유치에 성공하면 기업가치는 625억달러로 평가받게 될 것(Bloomberg)
- 일본 도시바, 후지쯔, 바이오가 PC 사업부문 통합을 검토 중. 통합이 진행되면 이들의 일본 PC시장 점유율은 30%를 넘겨 레노버를 제치고 1위로 부상할 전망(Bloomberg)
- 삼성엔지니어링이 말레이시아 페트로나스로부터 3억달러 규모 라피드 프로젝트 패키지 6-A번 플랜트와 5억8000만 달러 규모 11번 플랜트 수주. 설계,구매,시공 전 과정을 턴키방식으로 수주했으며 2019년 완공 예정
- 애플이 아이폰, 아이패드 앱 개발에 사용되는 프로그래밍 언어 ‘스위프트’를 4일 오픈소스로 공개, 제공하기로 결정. 스위프트는 지난 2014년 애플이 첫 공개한 프로그래밍 언어로 앱 스토어에 올라가는 앱을 개발하는 데 사용
- 넷마블게임즈는 글로벌 모바일 앱 통계 분석 사이트 ‘앱애니(App Annie)’가 발표한 전세계 모바일 게임 매출 순위에서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연속으로 글로벌 매출 퍼블리셔 TOP10에 선정
-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뉴트리바이오텍이 지난 1일부터 이틀간 수요예측을 실시한 결과 최종 공모가를 2만1000원으로 확정. 국내외 기관투자가 173곳이 참여해 93.91대1 경쟁률을 보였음
- KT가 4일 조직 개편과 함께 임원 인사를 단행. 역동성 확보를 위해 신규 임원을 대거 발탁했고, 조직 개편은 신성장·글로벌 사업 강화에 초점. 특히 영업마케팅 총괄에는 임헌문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
- 코오롱인더스트리에 따르면 대형마트와 아울렛, 쇼핑몰을 중심으로 판매되는 중가 남성복의 올 한해 매출은 전년대비 최대 20%까지 증가. 소비침체로 매출 부진을 겪고 있는 백화점 브랜드들과 비교하면 눈에 띄는 성장세
- 대한건설협회는 올 들어 10월까지 국내 건설공사 수주액은 126조 4,308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7.4% 증가했다고 발표. 공공·민간 부문의 발주가 계속 이어지고 있어 연말까지 사상 최대 수주실적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전망
- 영흥철강은 자동차부품 사업경쟁력 강화 및 재무안정성 확보 등을 위해 삼목강업을 흡수합병한다고 공시. 합병 후 존속회사의 상호는 영흥철강
■ 금일 판매채권 안내
1) 전주페이퍼16, 잔고 1.4억원(16.04.19만기, A-, 2.60%매출, 세전수익률 2.61%, 영업이익 17.6만원)
2) 현대로지스틱스24, 잔고 100,000,000원(17.01.20만기, BBB+, 2.50%매출, 세전수익률 2.44%, 영업이익 14.0만원)
3) SK건설146-1, 잔고 36.2억원(17.07.24만기, A-, 4.20%매출, 세전수익률 4.18%, 영업이익 47.0만원)
4) 이랜드월드83, 잔고 54.4억원(17.10.06만기, BBB+, 4.50%매출, 세전수익률 4.45%, 영업이익 56.0만원)
5) 아시아나항공79, 잔고125.4억(17.11.27만기, BBB0, 4.70%매출, 세전수익률4.67%, 영업이익 105.0만원)
6) 더블퍼스트14유1, 잔고 80,290,000원(18.01.23만기, A+, 3.30%매출, 세전수익률 3.25%, 영업이익 16.8만원)
7) 대림산업255, 잔고 8.4억원(18.07.01만기, A+, 3.00%매출, 세전수익률 2.98%, 영업이익 39.2만원)
8) 대한제당117-1, 잔고 20.0억원(18.08.27만기, A-, 2.70%매출, 세전수익률 2.71%, 영업이익 44.0만원)
9) OCI80, 잔고 6.2억원(18.08.28만기, A+, 3.149%매출, 세전수익률 3.16%, 영업이익 51.0만원)'한눈경제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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