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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12/09(수)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15. 12. 9. 08:09

    15/12/09(수)한눈경제정보

    자료는 예쁘게 정리하기보다는 빨리 전달하는게 목표입니다. 장중에 계속 업데이트 되니 중간중간에 들어와 보시기 바랍니다. 동부증권에서 저와 함께 고수익을 올려보시기를 소원합니다. (정찬삼 부장 010-6321-6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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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감시황 – 위안화 절하의 영향을 받은 아시아증시       KR

    ㅇ아시아 주식시장 : 위안화 절하의 영향으로 하락

    ㅇ일본 주식시장 : 엔화 강세로 하락

    ㅇ중국 주식시장 : 경제공작회의를 앞두고 하락

    ㅇ한국 주식시장 : 장 후반 중국증시 하락과 위안하 절하에 따른 부담감에 하락

    ㅇ한국 외환시장 : 달러/원 환율은 1,180원 선을 앞두고 제한적인 상승

    ㅇ한국 채권시장 : 한국 채권시장은 유가 하락과 외국인의 매수세 속에 강보합세를 보임



    ㅇ중국 주식시장 : 경제공작회의를 앞두고 하락했다. 금일 발표된 소비자 물가지수는 1.5%로 예상치인 1.4%를 소폭 상회한 모습을 보였고, 생산자물가지수는 -5.9%로 이전치와 예상치에 부합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소비자 물가지수는 여전히 1%대에 머물고 있다는 점과 생산자 물가지수도 개선세를 보이지 못한 모습은 인민은행의 추가 금리인하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여기에 안방보험그룹이 이틀간 200억 위안 규모를 북경동인당, 금풍테크놀로지 등의 지분을 매입했다는 소식까지 전해지면서 반발매수세가 유입되었다. 특히, 증권, 보험업종을 중심으로 한 금융업종 상승세가 금일 상승세를 이끌었다. 하지만 11일부터 14일 10개
    기업의 IPO가 예정됨에 따른 부담감에 은행업종이 하락세로 전환하였고, 증권과보험 업종이 상승폭을 축소하면서 현재 상해종합지수는 -8.06p(-0.23%) 하락한 3,462.02p를 보이고 있다.

     

    ㅇ한국 주식시장 : 장 후반 중국증시 하락과 위안하 절하에 따른 부담감에 하락했다.
    장 초반, 200일선을 하회함에 따른 저가 매수세와 삼성물산의 건설부분 구조개편 소식에 상승세를 보였다. 이 후 중국 생산자 물가지수가 여전히 정체되어있다는 점에 약보합세로 전환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유가반등과 연기금이 매수세로 전환 하면서 재차 상승세를 보였다. 하지만 장 후반, 중국증시가 하락 전환함과 동시에 계속된 위안화 절하에 따른 부담에 코스피 지수는 -0.80p(-0.04%) 하락한 1,948.24p로 마감했다. 반면, 코스닥은 제약업종 하락으로 -4.34p(-0.65%) 하락한 664.08p로 마감하였다.

     

    금일 당사는 저가매수세 유입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장 후반, 중국증시 하락에 따른 프로그램 매도세로 코스피는 1,948.24p로 하락 마감했다.

     

    ㅇ글로벌 금융시장 전망

    -EIA주간원유재고, USDA세계곡물수급전망보고서 발표

    최근 상품가격 하락이 글로벌 금융시장에 영향을 주고 있다. 특히, 유가의 경우 지난주 OPEC 정례회의 이 후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이면서 결국 7년 내 최저점을 기록하는 모습 에 금융시장과 상품시장 하락에 영향을 주고 있다. 하지만 금일 발표된 API원유재고는 -190만 배럴 감소를 기록하면서 유가를 소폭 반등하게 하는 역할을 하였다. 그리고 금일 EIA주간원유재고가 발표되는데 현재 시장은 25만 배럴 증가를 예상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시장예상과 달리 API원유재고처럼 감소세를 보인다면 유가는 현재의 상승세 계속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미국 농무부에서는 세계곡물수급전망보고서가 발표되는데, 계속해서 곡물의 기말 재고량을 상향 조정할지, 향 후 소비량 및 수출량 증가로 기말재고량을 하향조정할지를 살펴보아야 한다. 재고량이 하향 조정된다면 곡물 가격은 상승세를 보이면서 유가 상승세와 함께 위험자산 선호심리를 자극시킬지여부를 살펴봐야 한다.

     

     

     

     

    ■ 인류와 공존하는 휴머노이드 로봇 시대  - 유진

     

    소프트뱅크와 구글 , 애플 , 마이크로소프트를 중심으로 인공지능과 로보틱스 기술을 결합한 휴머노이드 로봇산업 본격화


    1. 2015년 이후 로봇산업 시장 관심 크게 고조 : 소프트뱅크의 로봇 ‘페퍼’가 실생활에 활용되기 시작

     

    2. 로봇산업은 1) 인공지능, 2) 로보틱스 기술, 3) 관련 부품들이 중요하게 부각

     

    3. 인간형 서비스용 로봇으로 부각되고 있는 소프트뱅크의 ‘페퍼’ 

     

    4. 구글은 2020년 소비자용 로봇 출시를 위해 공격적으로 로봇업체들 인수 : ‘보스턴 다이나믹스’, ‘레드우드 로보틱스’, ‘샤프트’, ‘딥마인드’ 등 인수

     

    5. 애플은 2011년 인공지능 기반의 음성인식서비스인 ‘시리’ 출시: 애플워치 및 주요자동차업체에 탑재

     

    6. 구글의 음성인식서비스, ‘구글 나우’ : 사용자의 생각이나 행동을 미리 파악하고 예상되는 결과를 카드 형식으로 보여준다는 점에서 매우 큰 경쟁력 보유


    7. 마이크로소프트의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코타나’ : 음성인식 기반으로 일정관리, 알람, 소포 추적, 주식시세 알림 등의 비서서비스 제공

     

    8. 의료용 로봇 슈트 ‘HAL’을 제조하는 ‘사이버 다인’ : HAL의 판매 승인과 의료보험 적용 검토

     

    9. 일본 샤프는 1H16 출시를 목표로 로봇 스마트폰, ‘로보혼’ 공개 : 2족 보행 가능, 인공지능 및 음성인식 기술로 대화 가능, 사진/동영상 촬영, 빔프로젝터 기능 구현 -> 차세대 단말기의 모델로 주목

     

     

    ■ 페인트산업  - 저유가 시대, 주목 받는 수익성 - 신영

     

    ㅇ국제유가 7년만의 최저 기록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가 7일 종가 기준 37.65달러를 기록하며 7년만의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하였음. 지난 4일 열린 OPEC의 감산 합의 실패에 따른 공급과잉 우려에 따른 것으로 향후에도 감산에 나설 것으로 보이지 않아 저유가가 장기화될 것으로 보임


    ㅇ페인트, 저유가에 따른 수익 개선 가능
    페인트는 2천여가지가 넘는 다양한 화학원료를 배합하여 제조함. 전체 매출원가의 80% 이상이 원재료 구입에 쓰이기 때문에 유가에 따라 수익성이 크게 좌우되는 특징이 있음. 상장업체기준 6개사의 3분기 평균 매출원가율은 76.4%으로 2000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음. 국제유가가 지속적으로 하락함에 따라 페인트 산업 전반적인 수익 개선이 기대됨


    ㅇ입주물량 증가 시기 도래, 건설 전방산업 긍정적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015년 4분기 전국입주예정물량은 83만세대로 전년동기대비 23% 이상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2016년 3분기까지 두자릿수 이상 성장이 지속될 것임. 이에 유가하락에 따른 판가인하 압력이 타 전방산업 대비 약할 것으로 전망되어 건설 비중이 높은 업체들위주로 원가 개선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보임


    ㅇ외형성장과 수익개선이 동시에 이뤄지는 시기, KCC 최선호주 추천
    당분간 저유가가 유지되면서 페인트산업에게 유리한 환경이 지속될 것으로 보임. 특히 입주물량이 늘어나면서 건설용 도료 판매가격은 유가하락 대비 하락 폭이 적을 것으로 예상됨. 이에건설 전방산업의 비중이 높은 페인트 회사에 주목해야 한다고 판단되어 최선호주로 KCC를 추천함
     

     

     

    ■ 외국인 매도 확대  - 키움

     

    ㅇ 중동계 자금의 이탈 : 유가 하락으로 인한 사우디 자금 이탈

    외국인의 매도 흐름이 지속되면서 시장에 부담을 주고 있다. 시장에 뚜렷한 매수 주체가 없는 가운데 외국인의 매도세가 이어지면서 그 영향은 더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중장기적으로 볼 때에는 아직 외국인의 매도가 추세를 전환했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최근의 매도 움직임에는 미국의 금리 인상 이슈 뿐만이 아니라 다른 부분도 영향을 미쳤다는 판단이다.

     

    올해 외국인의 수급 흐름을 보면 상반기까지 순매수 기조를 이어오다 하반기 들어서면서 순매도로 전환되었고, 8월 이후 매도의 폭이 확대되고 있다. 수치상으로 보면 연초부터 5월 말까지는 9조원 이상의 순매수를 나타냈었으나 6월 이후 현재까지 10조원 이상의 순매도를 기록 중이다. 그리고 8월 이후에만 7.8조원 이상의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어 8월 이후로 매도세가 확대되었음
    을 알 수 있다.

     

    아직 11월의 자료가 발표되지는 않았지만 금융감독원에서 발표하는 외국인증권투자 동향을 살펴보면 최근 외국인의 매도에는 중동계 자금의 유출이 큰비중을 차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올 한 해 동안 중동계 자금이 주식시장에서 유출된 금액은 3.6조원 정도인데 8월 이후에만 3조원을 넘고 있다. 11월의 외국인 매도 흐름에서도 이 같은 현상은 지속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렇게 중동계 자금이 시장에서 이탈하고 있는 배경에는 유가 하락이 가장 큰원인으로 판단되며, 유가의 하락으로 인한 사우디 등의 재정 악화로 신흥국자산의 매도를 유발했다고 생각된다. 특히 미국의 금리 인상 시기와도 맞물려있기 때문에 신흥국이 미국의 금리 인상에 취약하다는 판단을 했을 수도 있다. 하지만 유가가 추세적으로 하락하지 않고 미국 금리 인상에 대한 불확실
    성이 완화된다면 추가적인 유출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된다.

     

      

     

    ■ 원화의 위안화 바라보기 현상 강화될 듯  - 하이


    ㅇ 위안화 약세 흐름이 가속화되는 분위기

     

    9일 위안/달러 고시환율이 전일보다 0.097% 상승한 6.414위안으로 결정되면서 고시환율 기준으로 2011년 8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함. 위안화의 SDR 편입에도 불구하고 위안화는 10월말 이후 약 1% 이상 절하되는 등 위안 약세 흐름이 심상치 않은 분위기. 특히, 당사의 12월 1일 보고서(위안화 SDR 편입에도 불구 위안 약세 우려 확산 중)에서 지적한 바와 같이 16년 위안화 약세 폭 확대를 예상하는 글로벌 IB들이 증가하고 있음

     

    위안화 추가 약세 전망이 확대되는 배경으로는 아무래도 미국 금리인상 기대감에 따른 달러화 강세를 들 수 있음. 그러나 이러한 대외적 요인뿐만 아니라 중국 내부적 요인들도 위안화 약세 기대감을 강화시키는 또 다른 압력이 작용 중임


    우선, 자금이탈 현상임. 11월 중국 외환보유액은 전월대비 872억달러나 급감하면서 외환보유액 감소 추세를 이어감. 11월 기준으로 중국 외환보유액은 3조 4,383억 달러로 최고 수준이었던 지난해 7월(3조 9,663억 달러)보다 5,549억달러나 급감함


    무역수지 흑자기조가 유지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중국 외환보유액이 급감하는 원인으로는 SDR 편입으로 인민은행이 여타 통화를 과도하게 보유할 필요성이 떨어졌다는 해석, 핫머니 유출, 해외투자 확대, 외환시장 개입 등 다양한 요인들이 제기되고 있음. 시장의 관심은 외환보유액이 빠르게 감소, 즉 자본유출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는 것. 즉 빠른 속도의 자본유출이 위안화 약세 기대감을 높일 수 있음

    경기적 요인도 위안화 약세 기대감을 강화시키고 있음. 중국 정부로서도 경기부양 차원에서 위안화 절하 카드를 사용할 수 밖에 없는 것이 현실. 금리인하 및 유동성 공급에도 불구하고 경기회복 기미가 제대로 나타나지 않은 체 물가하락 압력만 높아지고 있
    어 위안화 추가 절하 등을 통한 수출 경기 회복이 절실한 상황임


    요약하면 미국 금리인상과 이에 따른 달러화 강세 흐름 속에 SDR 편입이라는 이벤트 종료와 중국 경기의 더딘 회복세가 위안화 약세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것임

     

    ㅇ 원화의 위안화 바라보기 국면이 이어질 전망위안화 약세 추세는 원화 흐름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전망임. 위안화 약세가 취약한 중국 펀더멘탈을 반영하는 현상임을 감안할 때 원화에도 약세 요인으로 작용할 수밖에 없기 때문. BOA-메릴린치도 16년 중국 위안화 가치가 최대 10%까지 절하되면 원화 역시 경쟁적으로 절하될 것으로 전망함(이데일리 12월 9일 기사)중국 경제 의존적인 국내 수출구조와 제조업 내 한-중 경쟁관계 심화 등의 한-중 구조를 고려할 때 위안화 약세 현상 지속 시 원화도 약세 흐름에서 벗어나기 힘들 가능성이높음. 달러 흐름도 중요하지만 원화 흐름이 위안화 절상/절하 흐름에 좌우되는 위안화바라보기 국면이 이어질 공산이 높아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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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 신약· 한화는 방산 자체사업 둔 지주사 뜬다, 안정적 현금흐름 등 유망 -매경

    4 KB투자증권은 "코스피 수익률을 상회하는 지주회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내년엔 이런 흐름이 더 강해질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지주회사는 양호한 현금 흐름으로 2017년에 처음으로 부과되는 기업소득환류세제를 대비해 내년 배당 확대정책을 펼 가능성이 높다는 설명이다. 또한 내년 하반기에는 주요 그룹들이 신성장동력으로 제시하는 바이오, 2차전지 등의 실적 가시성이 확대되는 것도 지주회사에 호재가 될 전망이다. 지난달 말 현재 코스피 수익률을 상회하는 지주회사는 전체 61개사 중 36개사에 달한다. 이는 2010년 전체 59개사 중 22개사가 코스피 수익률을 넘은 것에 비하면 지속적인 증가세다. 이는 그룹 내 컨트롤타워 역할을 담당하는 지주회사의 안정적인 현금 흐름과 비상장 자회사의 성장 모멘텀 등이 부각됐기 때문이다. 이 중에서도 SK와 한화는 내년에 특히 돋보일 것으로 보인다.

     

    강선아 KB투자증권 연구원은 "SK는 안정적인 지배구조를 기반으로 반도체, 정보통신기술(ICT), 에너지, 제약 등 4대 핵심 사업부문 컨트롤타워로서 의사결정력 확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특히 신약개발 사업은 1993년부터 지주회사가 직접 담당해왔으며 현재 SK바이오팜(SK 100% 비상장 자회사)에서 하고 있다. 한화는 신규 자회사인 한화테크윈과 자체 사업 한화테크엠(방산 기계) 등의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 강 연구원은 "한화 자체사업부문 매출액을 전년 동기 대비 11.6% 상승한 57000억원으로 예측한다"고 말했다. 내년 한화 순이익은 올해보다 30배 이상인 31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KB투자증권은 그룹 내 주력 자회사보다는 지주회사를 매수할 것을 추천했다. LG를 제외한 나머지 지주회사는 지주회사 전환 이후부터 현재까지 지주회사 누적 수익률이 주력 자회사 수익률을 상회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주회사로 전환한 날부터 지난달 말까지 SK의 누적 수익률은 657%를 기록했지만 SK텔레콤은 9%, SK이노베이션은 -25%를 기록했다. LG그룹의 경우 LG 449% 상승했지만 LG화학이 1620% 올라 자회사보다 수익률이 낮았다.

     

     

    삼성, 반도체 이어 배터리도  '초격차 전략'  SDI 경영진단 결과... 車부품사업 위주로 개편키로 -한경

     

    삼성이 주력사인 삼성SDI에 대한 그룹 차원의 경영진단을 벌인 결과 반도체에 이어 자동차용 배터리에서도 이른바 '초격차 전략'을 쓰기로 했다. 초격차 전략이란 2위와 상당한 차이를 두고 1위를 유지해나가는 것으로 경쟁자의 추격 의지를 꺾어 사실상 독점적 시장지배력을 유지하는 경영방식이다.

     

    이에 따라 삼성SDI는 물론 삼성전자를 비롯한 그룹 계열사 전반에서 자동차부품 시장 공략을 위한 대규모 투자와 기술개발 작업을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6일 삼성그룹에 따르면 지난달 말 삼성SDI 경영진단을 마친 삼성은 이 같은 내용의 경영방침을 세웠다. 삼성의 한 고위관계자는 "경영진단 결과 삼성SDI는 자동차 사업 위주로 가기로 했다" "앞으로 삼성전자가 반도체에서 적용했던 초격차 전략을 배터리에서도 쓰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삼성의 경쟁자인 애플이 삼성 반도체를 쓸 수 밖에 없는 것과 같은 상황을 만들겠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기차 배터리 시장 점유율은 파나소닉(39.7%) AESC(23.6%), LG화학(12.9%)에 이은 4(4.6%).

     

     

     

     

    ■ 내일의 이슈&섹터 스케줄 -12월 10일 (목)

     

     

    - 금융통화위원회
    -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

    - 코스닥 U-헬스케어산업 콘퍼런스 IR 개최
    - STX건설, 본입찰
    - 12월 임시국회
    - 노벨상 시상식(현지시간)
    - 홈ㆍ테이블 데코 페어
    - EXO(엑소) 스페셜 앨범 발매
    - 파크시스템스 공모청약
    - 보광산업 공모청약
    - 아이엠텍 공모청약
    - 메가엠디 공모청약
    - 강스템바이오텍 공모청약
    - 씨트리 공모청약
    - 동부제4호스팩 공모청약
    - 美) 11월 재정수지(현지시간)
    - 美) 11월 수출입물가지수(현지시간)
    - 美)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현지시간)
    - 독일) 10월 경상수지(현지시간)
    - 영국) BOE 통화정책회의(현지시간)
    - 영국) 마크 카니 BOE 총재 연설(현지시간)
    - 영국) 11월 RICS 주택가격지수(현지시간)
    - 日) 4분기 산업전망조사
    - 日) 11월 기업물가지수(CGPI

     

     

    [유틸리티] 2016년 전망 : 달라진 것은 단 하나, 정부  - 삼성

     

     


    ㅇ2015년, 유가가 전부였던 한 해 : 2015년 11월까지 유틸리티 섹터의 평균 수익률은 시장수익률을 4%를 기록하며 시장 수익률을 소폭 상회했는데, 유가 하락으로 연료비가 감소한 반면 요금 조정이 단행되지 않았던 한국전력의 실적 개선 및 주가 상승이 뒷받침 된 결과. 2016년에도 유가의 방향성이 섹터 전반에 미치는 영향력은 클 것으로 예상. 내년 평균 유가가 올해 평균 수준 대비 크게 하회하거나 상회할 경우 한국전력의 추가 주가 상승이 이어지거나 반대로 올해 주가 수익률이 저조했던 가스 기업들의 큰 폭의 주가 반등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


    ㅇ2016년, 섹터 투자의견 Neutral로 하향 : 유가의 방향성도 중요한 요소이긴 하나 유가에 가려져 있던 펀더멘털 요소들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 지금의 유가하락을 견인하고 있는 에너지 수요 증가율 둔화와 제한적인 산업의 성장성, 국내 유틸리티 요금 구조에 따른 2016년 전기, 열 요금 인하 가능성 및 2015년 저평가 구간을 벗어난valuation 수준을 감안해 2016년 유틸리티 섹터 투자의견을 Overweight (비중 확대) 에서 Neutral(중립)로 하향 조정함.


    ㅇ유망 기업을 선정하기 위한 3가지 investment point : 2016년 3가지 투자 포인트로, (1) 해외 특히 비 중동 지역에서의 매출 및 이익 성장성, (2) 우호적인 국내 정책 변화가 예상되거나 한국전력의 투자가 늘어나는 사업 포지셔닝, (3) 시장 금리 이상의 안정적인 배당수익률 및 부담스럽지 않은 valuation 수준을 꼽을 수 있음.


    ㅇ2016년 섹터 top pick으로 LS를 제시 : 2016년 top pick으로 LS를 제시하는데, (1) 코모디티 가격 하락 및 글로벌 경기 둔화에도 기술력을 바탕으로 비 중동 해외 매출 성장 및 국내에서의 안정적인 수주가 예상되고, (2) 내년 자회사 매각 및 상장이라는 긍정적인 이벤트도 기대되는 한편, (3) 성숙기 산업으로 설비투자 부담은 낮은데 비해 수익성 개선 및 부채감축 노력 등으로 재무구조는 서서히 개선되고 있어 현 주가에서 3% 이상의 배당수익률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

     

     

     

    ■ [유통] 신세계그룹 : 2016년의 열매는 면세점  - NH

     

    ㅇ2016년에는 면세점에 주목
    − 신세계그룹, 오너경영체제 강화되며 공격적인 사업전개 중. 타 유통대기업들과 달리 국내 유통산업 내에서의 진화를 모색하고 있으며 그 굵직한 방향은 면세점, 온라인 몰, 그리고 제 3세대 쇼핑몰이 될 것. 사업의 진행단계에 따라 그룹의 투자포인트를 달리하는 전략을 추천하는데 2016년에는 면세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판단. 면세점은 그룹의 신사업 중 전개가 가장 빠르며, 내용이 명확하고 실적기여가 큰 사업임

     

    − 동사의 면세점은 “여행사 알선”이라는 면에서 경쟁력이 높다고 분석되는데, 최단의 동선과 최고의 객단가로 여행사가 선호할 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무엇보다도 개별 관광객 비중이 높은 명동에 위치, 알선수수료 부담이 낮아 수익성 확보가 가능하기 때문. 실제 롯데소공점의 알선수수료율은 경쟁 대형면세점의 절반 수준에 그쳐

     

     

    ㅇ이마트몰은 2017년, 3세대 쇼핑몰은 그 이후를 보자
    − 이마트몰이 개척 중인 온라인식품몰은 *HMR, 편의점에 이어 식소비문화 변화의 큰 테마라고 판단. 식품의 온라인침투율이 10%만 되어도 16조원의 시장이 열리며 상대적으로 높은 진입장벽도 매력적. 다만 경쟁력과 수익성을 입증하는 과정이 필요해 보이며, 그 시기는 2017년 BEP 전후로 예상. 제 3세대 쇼핑몰은 최근 이마트타운 등 신개념 점포를 성공적으로 론칭시키면서 기대감이 무르익고는 있으나 본격적인 비즈니스모델은 내년 하반기 하남유니온스퀘어의 뚜껑이 열려봐야 알 수 있을 것


    ㅇ그룹 내 가장 주목해야 할 종목, 신세계
    − 신세계, 신세계DF의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으며, 백화점업도 면세점 입점에 따라 집객증대 등 부수적인 효과가 예상. 면세점가치 1조원 이상 추가 가능할 것
    − 이마트는 조선호텔 면세점의 신세계DF로의 이전에 따른 수익성 개선을 기대해 볼수 있으며, 마지막으로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자체브랜드의 면세점 입점과 수입대행등의 역할증대에 따른 수혜 예상

     

     

     

     

    ■ 저유가가 위기면 기회는 도대체 무엇인가?  - LIG


    [위기일 리 없다]


    ‘08년 유가가 $150/배럴에 육박하던 시기에 “위기”를 언급하는 기사를 많이 본 바 있다. 그런데 $37 수준까지 하락한 지금도 여전히 “위기”를 언급하고 있으니, 유가에도 중용의 길이 있던가? 기름이래야 참기름/들기름 밖에 나오지 않는 우리에게 도대체 어느 정도의 유가가 기회일 수 있을까? 한국이 IMF 위기를 빠르게 벗어날 수 있었던 많은 요인들 중 하나는 저유가가 있었다. 당시 배럴당 $10 수준이던 유가로 ‘97년 연간 $177.7억이던 원유 수입대금은 ‘98년 $112.4억으로 낮아졌다. ‘12년 원유 수입대금은 $1,083억으로 Record
    High를 기록한 바 있다. ‘15년 1~10월 누적기준 원유 수입액은 YoY 51.2% 감소했다. 원유 구입 대금 감소가 위기인가?


    저유가를 위기로 인식하기 위해서는 유가 하락의 본질이 무엇인가에 대한 고민이 우선이다. 수요 위축이라면 위기가 맞고 공급 과잉이라면 기회일 것이다. Global Gasoline 소비량의 절반을 차지하는 미국의 올해 Gasoline 소비량은 ‘07년 이후 최고 수준이다. Asia 역시 저유가로 인해 Gasoline 소비량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고 Refinery 가동률도 양호하니 수요 문제는 아니다. 장황하게 설명할 것도 없이 현 상황은 산유국들의 자중지란이다. 유가 하락으로 한국의 수출액이 감소한 것은 석유제품의 영향이 절대적으로 크기 때문인데, 정유사들이 이로 인해 적자가 나는 것도 아니니 역시 위기일 리 없다. Energy를 소비하는 기업들의 실적은 좋다.


    유가가 올라도, 내려도 나오는 위기 의식은 분명 타당하지 않으나 이런 상황이 반복되는 이유는 분명 있다. 그것은 우리가 원유 외에 다른 대안을 고민하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원유 외에 다른 대안을 지금의 저유가 시기에 만들어 놓아야 향후 유가가 상승할 때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 시킬 수 있을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천수답처럼 위기론만 떠들고 있을 것이다.

     

     

     

    ■ 엔씨소프트 : Beyond LINEAGE  - 교보

     

    - 게임 업종 내 가장 뛰어난 실적 안정성 보유

    엔씨소프트에 대한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285,000원 유지. 최근 모바일 게임시장을 중심으로 경쟁 매우 심해지며 게임 업종 전반적인 센티가 좋지 않은 상황. 하지만 동사의 경우 리니지1을 바탕으로 타 업체 대비 높은 실적 안정성 및 가시성을 보여주고 있음. 여기에 모바일 게임 시장 본격진출 모멘텀과 향후 출시 될 리니지 이터널 기대감까지 더해져 2016년 게임 업종 중 가장 양호한 주가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

     

     

    - 성공 가능성 높은 리니지 IP 활용

    금일 리니지 관련 사업 현황 및 현재 개발 중인 모바일 게임들의 진행 사항 등에 대해 발표할 예정. 올해 출시하지 못한 ‘엔씨표 모바일 게임’들의 구체적인 언급 등이 있을 것으로 예상됨. 최근 기존 흥행 게임의 IP를 활용해 성공한 사례가 많았던 점을 고려 할 필요 있음. 리니지는 국내 게임 중 최고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의 IP 파워를 보유한 상황. 내년 리니지 1,2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 웹게임 등 3~4개 이상 출시 될 예정. 다양한 리니지 IP 활용은 모바일 시장 안착 및 외형성장에 큰 힘을 실어 줄 것.

     

    ※ 금일 기자간담회 : 리니지 모바일 게임 2종 공개

     

     

    - 주주 친화 정책 기대

    3분기 컨퍼런스 콜에서 배당을 포함한 다양한 주주 환원 정책에 대해 고민 중이며 늦어도 12월까지 내부적인 의사결정을 통해 재발표 할 것이라고 언급한바 있음. 다양한 주주 친화 정책은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됨. 주주환원 정책 발표 이전 매수 관점에서 접근할 것을 권유함.

     

    ※ 금일 공시 : 602억 규모(주당 2747원) 현금배당 & 1509억의 자사주 취득

     

     

     

    [상장예정 기업]

    ■ 휴젤 : 국내 의료미용 분야 강자로 해외진출 확대 기대  - KTB

    4Q IPO 시장 냉각된 분위기가 부담이나, 실적 성장성 고려할 때 Peer Group 대비 공모가 밸류에이션 매력 있다고 판단. 신제품 출시와 수출 허가지역 확대, 중국과 북미/유럽 지역 진출을 위해 경쟁력 있는 파트너쉽 체결, 계열사인 중국내 성형 체인병원을 거점으로 한 중국시장 진출 전략 등이 긍정적이어 보임.

     

     

    ■ 한국맥널티 : 한국 프리미엄 원두커피 공급 선두업체  - 유진

    - 빠른 성장 중인 원두커피 시장에서 유통채널 및 제품 다변화를 통해 지속 성장 전망

    - 공장 이전을 마친 제약산업의 중장기적 성장 전망

     

     

    ■ 잇츠스킨 : 홍삼먹은 달팽이로 중국인을 사로잡다  - IBK

    - 26년의 저력을 보유한 화장품 회사

    - 중국인 수요 매출 비중의 60%, 달팽이 라인(45개 제품) 비중 90%

    - 독보적인 경쟁우의는 입증. 반면에 중장기 리스크도 일부 존재

     

     

    ■ 뉴트리바이오텍 : 건강기능식품의 글로벌 플레이어를 꿈꾼다  - 교보

     

    - 수출로 성장해온 건강기능 식품 ODM 전문기업

    - 국제 기준의 품질에 기반하여 미국과 중국 시장 공략 강화

    - 15년 실적 고성장 중, 추가적인 수익성 개선 기대

     

     

     

     

     

     

     

     

    ■ 2016년 전망 1 : 핵심키워드 “변동성”   - 대신

     

    ㅇ변동성 상승을 경계하라

     

    - 2016년 달라지는 환경 : 변동성과 금리

    2015년 하반기, 3년간 이어져 온 저변동성, 저금리, 저성장 환경에 균열이 생겼다. 자산시장의 변동성 확대는 환율, 상품, 채권, 주식에서 순차적으로 나타났다. 변동성 확대의 기저에는 금리인상으로 시작되는 미국 통화정책 정상화에 대한 걱정이 자리잡고 있었다. 2016년 시장의 읽는 핵심 키워드를 변동성이라고 생각한다. 2015년 하반기 변동성 상승이 일시적 현상인지, 또 다른 변동성 상승을 예고하는 전조현상 인지에 대한 판단에서 2016년 전망은 출발한다. 결론적으로 2016년 변동성은 더 자주, 더 크게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다. 2016년 변동성 확대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 변동성 상승을 예측하고 대비한다면 기회는 열려있다.

     

    - 2분기 이후 변동성 상승을 경계하라

    2016년 1분기까지 변동성이 제어된 안도랠리가 가능하다. 우선, 글로벌 유동성 환경을 보면 2016년 상반기, 특히 1분기가 우호적이다. 통화정책 정상화를 시작하는 미국과 달리 유럽과 일본, 중국이 적극적인 통화 완화 정책 펼치며 정책 공조를 형성하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 또한 정상화의 속도를 완만하게 가져갈 가능성이 높다. 특히 미국의 만기재투자 잠정 유지 결정이 1분기 안도랠리를 이끄는 트리거가 될 것이다.


    2분기 이후 정책효과가 약화되면서 잠재된 위험이 노출될 가능성이 크다. 우리가 주목하는 것은 유가관련 하이일드 회사채의 중국의 기업부실이다. 정책공조에 가려져 있지만 지금 현재도 상품가격의 급락에 따른 부실과 부채 파이낸싱의 어려움은 더욱 심화되고 있다. 정책 공조의 힘이 약화되거나 느슨해지는 순간 잠재된 불안은 빠르게 수면위로 부각될 수 밖에 없다. 2분기 후반, 3분기 변동성 확대에 대비해야 한다.

     

    - 변동성 확대와 투자전략

     2분기 이후 변동성 상승을 감안해야 한다. 1분기 안도랠리를 대형주에 대한 비중 축소의 기회를 활용해야 한다. 2분기와 3분기는 Quality, Low Vol, Low 베타등 최대한 위험을 줄이는 선택이 필요하다. 연간의 수익기회는 3분기 주가저점 이후 선택에 달려있다. 3분기 저점시기 환율효과, 매크로 플레이에 근거한 대형 가치주 선택이 필요하다.

     

     

     

    ■ 유진스몰캡 2016년 핫 이슈 분석 1탄 : 전기차산업

     

    * 전기차로 자동차 산업 백년만의 혁신 시작된다.

    2016년은 여러 의미에서 전기차 산업에서 의미 있는 해가 될 것으로 판단한다

     

    1. 폭스바겐 디젤 게이트 여파가 지속되는 해

    음모론이라는 말도 있지만 , 폭스바겐의 실험결과 조작이라는 부정직한 행위가 사태의 근본 원인이며, 도요타 렉서스 급발진 사태 가 몇 해를 끌었듯이 긴 시간 동안 유럽 완성차 업체들과 디젤차량을 괴롭힐 것이며 궁극적으로 완성차 업체들은 전기차 전략을 확대할 것으로 판단한다. 11 월 30 일 시작되는 파리기후변화 제2 교토의정서를 합의할 가능성 높아 자동차 배기가스 및 환경에 대한 관심이 증 폭될 것으로 예상한다

     

    2. 모델S의 나비효과가 영향 미치는 첫 해

    아이폰이 출시된 후 3년 만에 삼성전자 갤럭시 S가 출시되면서 스마트폰 시장이 급 성장했듯이 2012 년 6월 테슬라의 모델 S가 출시된 이후 2015년 말부터 자동차 업체들의 전기차 신차 출시가 이어지고 있다 . 따라서 2016년 전기차 시장 급 성장을 예고하고 있으며, 이는 삼성 SDI와 LG 화학이 2016년 중대형 전지 매출액이 100% 이상 성장할 것이라고 언급하는 것과 일맥상통하고 있다 . 추가적으로 2017년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는 테슬라 G3, GM Volt3 등을 통해 또 한번 대중화의 큰 흐름을 열어갈 것으로 전망 한다 .

     

    3. 가장 큰 전기차 시장이 된 중국에서 한국 배터리 업체가 성장하는 첫 해

    중국 10월 전기차 판매량 24,310대로 259%yoy 증가했으며, 2015년 연간으로는 전년대비 127.8% 증가한 170,000만대가 판매될 것으로 전망한다. 이로서 중국은 전세계 시장에서 미국을 제치고 가장 많은 전기차가 판매되는 시장으로 떠올랐다. LG화학과 삼성SDI는 각각 중국에 배터리 공장을 신설하면서 본토 시장 공략에 나섰으며, 중국 전기차 업체들도 고효율의 한국 배터리 채택을 증가시켜 나가면서 본격적으로 한국 배터리 업체들의 수혜가 시작될 것으로 전망한다.

     

    Top Picks

    급성장하는 전기차 시장의 수혜주로서 삼성SDI(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60,000원), LG화학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400,000원), LG 전자(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67,000원), LG이노텍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30,000원), 상아프론 테크(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6,000원)을 제시한다. 또한 관심을 가져야하는 전기차 관련 스몰캡으로서 에코프로, 삼화콘덴서를 제시한다.

     

     

     

     

    ■ [미디어] Asia TV Forum : 경계를 없애는 디지털 혁명

     

    지난 12 월 1 일~4 일 동안 올해로 16 회째를 맞이하는 Asia TV Forum(ATF) 2015에 참가하였음. ATF 2015 에서 가장 화두가 된 것은 OTT(Over-The-Top)의 확산에 따른 디지털 콘텐츠의 미래였음. 특히, CJ E&M 방송콘텐츠부문 이덕재 대표가오프닝 키노트 강연자로 나섰고, 이후 총 4 개의 세션에 동사의 각 부문 담당자가 패널로 참여하는 등 글로벌 미디어 마켓에서의 동사의 위상을 체감할 수 있었음. 또한,CJ E&M 을 포함하여 SBS, MBC, KBS, EBS 등 국내 방송사만을 대상으로 하는 세션이 따로 마련되는 등 한국 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음.

     

    한국-중국 콘텐츠 공동 제작 활성화 기대

    ATF 2015 에서는 중국의 미디어 산업 성장에 따른 한국 콘텐츠 수출 및 공동 제작에큰 관심이 모아졌음. 행사 둘째 날에는 ‘한국 콘텐츠 트렌드’ 라는 세션을 통해 한국방송사들만을 패널로 초청해 한국 인기 콘텐츠 소개 및 질의응답이 진행되었음. 특히, MBC ‘복면가왕’의 민철기 PD 의 프로그램 소개 이후 해당 방송국 부스에는 많은 바이어들이 방문하는 등 관심이 고조되었음. 또한 중국 저장위성에서는 ‘런닝맨’의 콘텐츠 경쟁력을 강조하기도 함.

    중국 미디어 산업의 빠른 성장과 함께 OTT 플랫폼을 통한 콘텐츠 소비 확산은 한국미디어 기업에 수혜가 될 것으로 전망함. 중국향 콘텐츠 수출은 과거 포맷 중심에서공동 제작 확대로 이어지고 있으며, SBS, MBC 등 국내 지상파 방송국을 중심으로 ‘런닝맨’ 및 ‘무한도전’ 등 예능방송 공동 제작 매출이 증가하고 있음. 향후에는 제작단계부터 공동 기획을 통한 새로운 합작 콘텐츠 제작이 활성화 될 것으로 전망함.

     

    디지털 콘텐츠 개화기 도래

    OTT 등의 디지털 콘텐츠 플랫폼의 성장은 Multi-Channel Network(MCN) 등의 디지털 전용 콘텐츠의 제작 확대뿐만 아니라 TV 방송의 디지털화를 이끌 것으로 전망함. ATF 2015 에서 가장 큰 화제를 모았던 주제는 디지털 플랫폼과 콘텐츠였음. 모바일 기기를 이용한 미디어 시청이 증가하면서 온라인 전용 콘텐츠의 수요 증가에따른 제작이 확대되고 있기 때문임. CJ E&M 의 ‘신서유기’는 디지털 콘텐츠를 통한수익 모델의 가능성을 보여주었으며, MCN 채널인 다이아 TV 등 디지털 콘텐츠의성장이 예상됨.


    또한, 방송 콘텐츠의 소비가 TV 에서 온라인으로, 그리고 다시 온라인에서 TV 로 이동하면서 미디어 콘텐츠 소비 채널의 중요도는 낮아지고 컨텐츠 자체의 경쟁력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음. OTT 의 성장에도 기존 유료방송 가입자가 유료방송 서비스를해지하는 코드커팅(cord-cutting)이 일어나지 않는 것에서 이를 확인할 수 있음. 소비자들의 유료방송 및 OTT 서비스 가입 여부는 보고 싶은 콘텐츠의 유무로 결정하기 때문임.

     

     

     

    ■ 미리보는 CES 2016 키워드 3: 가상현실 (VR)   NH

     

    ㅇ2016년 CES 세번째 키워드는 ‘가상현실(VR, Virtual Reality)’
    − CES 2016에서는 포스트 스마트폰 시대가 다가옴에 따라 이를 이끌어 나갈 차세대디바이스로 웨어러블 기기와 함께 VR(Virtual Reality)이 주목 받을 전망. VR은 예전부터 논의되어 왔던 개념이긴 하나 최근 저가의 다양한 VR 단말이 출시되고 누구나손쉽게 만들어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 등장하면서 빠르게 성장 예상

     

    − 삼성전자는 CES 2015에 이어 CES 2016에서도 기어 VR 체험 행사 확대 전망. 삼성전자, 오큘러스, 밸브 등 다양한 사업자들이 VR 단말 상용화를 앞두고 있어 VR대중화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판단됨

     

    ㅇ2016년은 VR(가상현실) 대중화의 원년이 될 전망. 증강현실도 본격화 예상
    − 오큘러스는 모션추적 기술업체인 님블VR 및 AR(증강현실)업체인 Surreal vision 인수를 통해 가상현실 환경 관련 기술 역량을 강화 중. 오큘러스는 삼성전자뿐 아니라 MS와도 제휴를 맺고 XBOX에 오큘러스 리프트를 지원할 계획임

     

    − 한편 구글은 가상현실 대중화를 위해 만원대 ‘구글 카드 보드’를 출시하고 유튜브에 360도 카메라 동영상을 확대하는 등 가상현실  산업 생태계를 강화하고 있음

     

    − 또한 중국의 북경폭풍마경과기유한공사의 제품인 폭풍마경은 2만원대의 가격으로 시장에 출시되면서 VR 대중화 대열에 동참하고 있음. 삼성전자 역시 기어 VR가격을 기존 25만원대에서 12만원으로 낮추면서 VR 대중화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

     

    − 소니의 경우 PS4와 연동되는 VR인 모피어스를 출시하고 각종 가상현실 게임을 지
    원하면서 기존 2차원과 다른 3차원 User Experience를 제공

     

     

    ㅇ가상현실 확대는 동영상 용량 증대로 DRAM 및 NAND 탑재량 증가 기여 전망

    − 가상현실 기기 확대로 VR 콘텐츠 용량도 증가 예상됨. 실제로 360도 카메라 동영상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기존 동영상 대비 3배 이상의 고용량이 필요하기 때문에 스마트기기의 DRAM 및 NAND 탑재량 확대에 기여할 전망


    − 또한 가상현실 기기 확대로 보다 고배율의 동영상 기술이 요구됨에 따라 카메라 모듈 및 디스플레이 산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됨

     

    − 마지막으로 용량이 큰 VR 콘텐츠의 특성상 다운로드에 상당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1Gbps 이상의 속도를 제공하는 5G 네트워크 기술도 본격화 전망

     

     

     

    ■ 3차 친환경차 기본계획 발표

     

    - 산업통상자원부는 제3차 환경친화적 자동차 개발 및 보급 기본계획(2016~2020)을 발표


    - 3대 추진 계획은 계획은 1) 소비자 구매를 촉진할 경쟁력 있는 친환경차 개발, 2) 저비용․고효율 충전 인프라 확대, 3) 친환경차 이용혜택 확대를 통한 사회 기반 조성 이며 R&D에 1500억원을 투입할 계획.

    - 전기차는 배터리성능, 전기구동•냉난방 시스템 등의 핵심부품 효율을 개선하여 성능을 2.5배 증가시키고 , 수소차는 수소공급부품, 신소재 활용 고압용기 개발 등을 통해 가격을 40% 절감하는 것에 초점을 맞춤. 충전 인프라도 적극 확대하여 2020년까지 전기차 공공급속충전소 1400기, 수소차 충전소 80기 구축 예정.

    - 관련주 : LG화학, 삼성SDI, 우리산업, 후성, 에코프로 등

     

     

     

     

     

    ■ 경제 Issue


    [매크로Call] 한국 정부, 상반기 경기부양 의지 확인

    1. 기획재 정부가 8일 국무회의에서 ‘2016년도 예산배정계획’을 확정
    2. 내년 예산가운데 3조 5,000억원 연말 배정(2조 1,000억원 SOC사업에 투자), 68%인 224.9조원을 상반기 경제활성화
    에 집중 투자. 1분기 132조 5,035억원으로 연간예산의 40.1%를 배정
    3. SOC사업을 통해 12월부터 경기활성화 기여에 집중. 1분기 초부터 2010년 이후 최대 규모의 예산을 집행함으로써
    국내 SOC투자 기대감 및 경기 부양 기대감 확대 가능

     

     

    [매크로Call] 유로권 GDP, 나쁘지 않지만 관리는 필요

     

    1. 유로권 GDP는 전년동기대비 1.6% 성장하면서 컨센서스에 부합. 전분기대비 성장를은 0.3%를 기록하면서 소폭 하
    락했지만 시장 예상에는 부합
    2. 세부 항목별로 정부지출과 민간소비가 상승한 가운데, 민간투자의 감소세가 지속
    3. 예상치 대비로는 민간소비와 민간투자가 부진한 모습을 보였지만 정부지출이 증가하면서 GDP하락 방어. 양적완화
    의 필요성은 존재하지 않지만 폭스바겐 사태, 파리 테러 등으로 위축된 투자 심리 회복 정책 필요

     

     

    [매크로Call] 일본 GDP, 기대를 접을 이유는 없다

     

    1. 일본 3 분기 GDP 확정치가 서프라이즈를 기록. 예비치인 -0.8%와 시장 예상치인 0.1%를 큰 폭으로 상회하는 1.0%로 발표
    2. 세부 항목별로 민간소비와 비거주투자 상승. 정부 소비는 소폭 감소했지만 수출증가율 회복
    3. 엔화의 추가적 약세를 용인하지 않는 가운데 민간부문의 소비와 투자 회복. 기업 수출도 회복은 긍정적. 추가적인 양적완화의 필요성은 감소. 엔화 약세 기조에 대한 기대감도 하락

     

     

     

     

    ■ OECD 경기선행지수 - KR

     

    글로벌 경기흐름을 판단하는데 중요한 경제지표가 발표됐다. OECD경기선행지수인데 2개월 전의 경제지표를 가지고 9개월까지의 경기판단을 하는데 있어 정확성을 자랑하는 지표다.


    그렇기 때문에 각국의 중앙은행 총재들이 금리결정시 중요한 참고자료로 알려져 있으며 대형 헤지펀드 매니저들도 살펴보는 자료라 할 수 있다.

     

    지난 5월 전반적으로 수치가 하향 조정이 된 후 OECD경기선행지수는 지속적인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추세는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감이 심화되고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라 할 수 있다.


    기준선은 100.0이며 이를 상회하면 경기가 호전되고 있고 이를 하회하면 경기가 침체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기준선의 의미보다는 3개월연속 추세가 어떻게 변화되는지 여부가 중요한데 경기라는 것은 워낙 추세에 의해 이어지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OECD 전체수치로 보면 이번 달에도 전월의 99.80에서 99.76으로 0.04가 위축되었다. 이는 4개월 연속 기준선인 100.0이하이며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감이 점차 커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볼 수 있다.

     

    각국의 수치를 살펴보면 유로지역은 안정적인 성장 모멘텀을 이어가며 100.6을 기록했다. 특히, 프랑스가 성장의 탄력을 보이고 있으며 독일은 안정적인 성장 모멘텀을 보이고 있는 정도였다.


    아시아에서 보면 일본은 이번 달에도 -0.03하락한 99.8을 보이며 위축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비OECD국가인 중국의 경우는 비록 기준선인 100.0이하인98.36을 보였지만 이는 전월보다 +0.08 증가하는 등 최근들어 안정적인 성장의 임시징후가 나오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한국은 전월보다 0.05 상승한101.33으로 잠시 주춤했다 최근들어 재차 성장을 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경기회복이 되어가고 있다면서 금리인상을 이야기 하고 있는 두 나라 미국과 영국의 경우는 성장 모멘텀을 상실한 수치가 발표됐다. 영국의 경우는 전월에 비해 -0.20 하락한 99.3으로 최근 지속적으로 하락폭이 심화 되고 있다. 미국의 경우도 전월의 수치보다 -0.12하락한 99.10으로 발표됐다.

     

    실제 OECD경기선행지수로만 살펴보면 미국의 경기가 좋아서 금리인상을 단행해야 되는 경우가 아니라 오히려 경기둔화에 대한 우려감을 표해야 하는 모습이라 할 수 있다.


    즉, 전반적인 OECD 수치로도 살펴보면 미국이나 글로벌 경기가 좋아서 하는금리인상이 아니라 소통과 관련된 금리인상일 뿐이라 할 수 있다. 1994년이나2004년 미국의 금리인상 시기를 봐도 기준선인 100을 상회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최근의 수치로만 본다면 당시와 달리 경기둔화 우려감이 더 크기 때문이다.

     

    때문에 미국의 금리인상 가능성이 어느때 보다 확고한 모습이지만 추가적인 인상의 속도는 시장의 예상보다 훨씬 더 느려질 것으로 여겨진다.

     

     

     

     

    ■ 최근 중동계 자금 이탈 원인과 전망 - 유안타

     

    - 유가 하락으로 인해 국가 재정이 악화되고 있는 중동계 자금의 국내 증시 이탈 우려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 지난 10월 중동계 자금의 국내 주식 순매도 규모는 -1.8조원에 달했습니다. 반면 중동 외 국가의 경우 +2.5조원을 순매수 했습니다. 전체적인 외국계 자금의 스탠스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중동계 자금의 국내 증시 매도세는 사우디에서 발생했습니다. 약 8년간의 누적 순매수 금액을 단 2개월만에 절반가량 순매도 했습니다. 추가 매도 여력은 크지 않은 것으로 판단됩니다.

     

    - UAE나 쿠웨이트 등 주요 국내 투자국은 사우디 보다 재정 상황이 낫습니다. 중동 국가의 2차 대규모 국내 증시매도세가 나타날 가능성은 크지 않아 보입니다.

     

     

    ㅇ새로운 수급 악재 요인으로 부상한 중동계 자금
    사우디, 최근 5개월 연속 국내 증시 순매도(총 -3.35조원). 동 기간 전체 중동계 자금의 순매도 금액은 -3.20조원

    사우디의 외환보유고는 해외증권(66.3% 비중), 외화통화(32.6%), SDR(1.4%), IMF 충당금(0.5%), 금(0.1%)으로 구분
    이 중 해외증권 매각(작년 6월 대비 -23.2% 감소, -1,284억 달러)을 통해 부족한 재정을 충당 중
    사우디는 감산, 달러 페그제 폐지와 같은 근본적 재정 개선 방안을 실행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 해외증권 투자금 회수는 당분간
    지속 될 가능성

     

     

    ㅇ중동계 자금 매도세는 정점을 지나고 있는 것으로 판단

    단기적으로 사우디가 국내 증시에서 추가 매도 할 수 있는 금액에는 한계 존재. '07년 5월 이후 누적 순매수 금액의 44%를 이
    미 지난 9월과 10월 매도. 11월까지 이러한 추세가 지속되었다고 가정할 경우, 단기 매도 가능 금액은 약 -1.4조원
    PIF(지난 9월 포스코건설 지분 매입 완료) 등 국부펀드의 투자 판단 변화가 발생하지 않는 한, 사우디가 지속적인 수급 악화 요인으로 작용 할 여지는 크지 않은 상황


    UAE, 쿠웨이트와 같은 국내 주요 중동 투자국에서 2차 매도세가 나타날 가능성 역시 크지 않은 것으로 판단, 사우디에 비해 비교적 안정적인 재정현황(사우디 대비 낮은 수출 금액, 재정 균형 유가)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 UAE는 지난 10월 국내 주식 +450억원 순매수

     

     

     

     

    ■ 주목할 트렌드 시리즈 (1) – 복고(復古)

     

    불황과 맞물린 복고 열풍


    최근 시중의 화젯거리 중에 tvN에서 방영하고 있는‘응답하라 1988’이 있습니다. 이 응답하라 세 번째 시리즈가 방
    영되면서 복고가 다시 유행하고 있습니다. 상반기에는 90년대가 주목받았다면, 하반기에는 80년대가 주목받고 있습
    니다. 산업계가 이러한 열풍에 주목하면서 복고 마케팅을 펼치고 있습니다. 전반적인 소비심리가 둔화되며 내수 경
    기가 침체되었기 때문에 복고 마케팅으로 구매 욕구를 자극하기 위함입니다. 현재 소비지출성향이 강한 세대는 40대
    와 10~20대입니다. 40대에게는 추억을, 10~20대에게는 신선함을 무기로 하여 복고 마케팅은 성공할 수 있습니다.
    복고 문화 관련 조사에 따르면, 과거로 돌아가고 싶어하는 응답자가 많았으며 행복한 순간이 그립다고 답했습니다.
    고등학교 시절을 가장 그리워하고 옛날 노래, 과거 배경의 드라마, 영화 등의 복고 문화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
    습니다. 이러한 소비자 성향을 반영해 신규 프로그램이 등장했으며 재개봉하는 영화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복고가 불러일으키는 효과


    복고 마케팅을 가장 먼저 활용하는 업계는 음식료 업종입니다. 특히 장수 상품을 취급하고 있는 업체의 경우 투자비
    를 들이지 않고 마케팅 효과를 누릴 수 있어 빠르게 대응하고 있습니다.‘응답하라 1988’에서 스낵, 아이스크림,
    맥주 상표가 노출되면서 관련 상품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판매 역시 증가하고 있습니다. 롯데제과는 이전의 응답하
    라 시리즈에서 PPL로 매출 상승 효과를 얻은 바 있으며, 하이트진로는 한정판 맥주를 출시하였습니다.
    응답하라 시리즈를 세 번째로 제작하고 있는 콘텐츠 제작업체는 CJ E&M으로 복고 둥의 문화 트렌드를 이끌어나가는
    기업입니다. 세 번째 응답하라 시리즈에 대해 방영 전 흥행 가능성에 의문이 제기되기도 했으나 시청률은 고공행진
    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프로그램이 방영되는 토요일 프라임 시간대 광고단가가 전월대비 2배 상승하며
    4/4분기 광고 수익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복고 마케팅, 주가는 응답한다


    응답하라 시리즈가 불을 지핀 복고는 전 세대에 걸쳐 폭넓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다양한 업계가 수혜
    를 보며 주가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영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합니다.‘응답하라 1988’이 처음 방영된 것은 11월 6일
    이며 이를 기점으로 지수의 흐름과 관련 종목의 주가 흐름을 비교해 보았습니다. 관련 종목은 롯데제과, 빙그레, 오
    리온, 농심, 하이트진로, CJ E&M
    입니다. 12월 8일 현재 KOSPI와 KOSDAQ은 각각 4.5%, 3.7% 하락했습니다. 하지만 관
    련 종목은 지수보다 양호한 수익률(12.0%p, 3.3%p)을 보이며 마케팅이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국내에서 불황형 소비 패턴이 주목받으면서 업계는 복고 마케팅을 펼치고 있습니다. 과거의 향수를 자극할 수 있는
    장수 제품을 보유한 업체와 열풍을 주도하고 있는 콘텐츠 제작업체의 주가 상승을 기대해볼 만합니다.

     

     

     

    ■ 정부 친환경차 로드맵 발표 - 현대

     

    정부 2020년까지의 친환경차 기본 로드맵 발표

    정부는 전일 2016년~2020년 친환경차의 개발과 보급에 관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발표하였다. 2010년 발표한 비현실적이고 모호한 친환경차(그린카)의 보급 목표와 로드맵을 구체적으로 개편하여, 친환경차에 대한 정부 정책이 더욱 구체화되고, 강화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는 현재 파리에서 협의 중인 신기후체제(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준비와 국내 친환경차 산업의 경쟁력 강화 일환으로 볼 수 있다. 요컨대, 국내에서도 업체들의 친환경차의 출시와 보급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친환경차(x-EV) 보급 목표 : 15년 누적 18만대에서 2020년까지 108만대

    이번에 발표한 기본 계획에 따르면, 2015년 누적 기준 18만대인 친환경차(x-EV)를 2020년까지 108만대를 보급하고, 생산은 2015년 8만대에서 2020년 92만대, 내수(국내생산)는 15년 3만대에서 2020년 28만대, 수출은 2015년 5만대에서 2020년 64만대로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리고 현행 친환경차 구매 보조금을 개정/연장하고, 전기차 충전소를 확대 설치하며, 관련 법제화를 통해 충전 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신규 공동주택에 전기차 전용 주차구역 설치를 의무화하고, 전기차 전용 번호판을 도입하여, 전기차 맞춤형 혜택 제공을 준비하기로 하였다.

     

    친환경차(x-EV) 관련 부품주 주목

    친환경차 확대 목표가 실제 달성될 것인지는 예상하기 어렵지만, 신기후체제에서의 온실가스 감축 강화와 자동차업체들의 친환경차 출시 계획 확대 등을 감안할 때, 친환경차 판매가 더욱 확대되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다. 현대기아차의 친환경차(x-EV) 글로벌 판매는 14년 7만대, 15년 9만여대에서 16년에는 아이오닉(AE) 출시(1월)를 바탕으로 17만대가 예상되며, 20년에는 최소 60만대 이상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따라서, 중장기적으로 현대모비스(모터/배터리/전력제어 통합시스템), S&T모티브(HSG모터와 일부 구동모터), 우리산업(PTC히터 등), 한온시스템(통합 공조시스템), 삼화콘덴서(콘덴서), 뉴인텍(콘덴서), 한국단자(커넥터), 2차 전지 관련 업체 등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특히, 총매출 규모가 작은 중소형주들은 실적 증가 효과가 더 클 전망임)

     

     

     

     

     

    ■ 매크로 변화를 스타일에 적용하기 - NH

     

    ㅇ 금리상승 부담과 자금조달 수단의 변화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12월 금리인상 확률은 74%까지 상승하였다. 미 연준이 금리를 올리기 시작하면 한국을 비롯한 신흥국들은 금리상승 부담이 높아 질 것이다. 더불어 기업의 자금조달 수단에서 변화가 생기고 있다. 미국의 경우 회사채 시장을통한 자금 조달이 점점 어려워지는 양상이다. 일단 실적이 좋지 않다. 반면에 기업이 벌어들이는 현금 대비 부채는 늘어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신용등급이 하향 조정되는 기업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한국에서도 비슷한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의 3분기 어닝쇼크 이후 신용 스프레드가 지속적으로 확대 중이다. 이에회사채 발행을 연기하고 차입으로 전환하는 기업도 생기고 있다.

     

    ㅇ 기업 환경 변화가 스타일 투자에 미칠 영향


    ① 단기적으로 금리상승 부담을 염두 : 미국 기준금리 인상과 기저효과에 따른 국내경기 및 물가지표 반등으로 금리상승 부담이 높아질 것이다. 금리상승 시 센티먼트 개선을 기대할 수 있고, 배당 시즌임을 감안할 때 배당수익률 상위 금융주들의 트레이딩이 가능하다는 판단이다.


    ② 금리상승은 배당주의 매력을 떨어뜨릴까?: 미국에서는 기준금리 인상이 배당주에 긍정적인 뉴스가 아닐 것이다. 금융위기 이후 안정적인 현금 흐름에 대한 선호로 밸류에이션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기업 실적 둔화로 주주환원 여지도 크지않은 상황이다. 반면, 한국에서는 금리상승 부담이 배당주의 매력을 떨어뜨리지못할 것으로 판단된다. 한국 고배당주의 밸류에이션이 여전히 매력적인 상태이며, 올해와 내년 주주환원의 확대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③ 기업의 현금이 중요해지는 시기: 회사채 시장의 자금 경색으로 기업들의 자금조달이 어려울 수 있다. 기업에 있어서 현금이 지니는 가치가 더욱 커질 것이다.실제로 기관투자자의 회사채 참여율 추이는 최근 크게 하락하였다. 신용등급별차별화 속 미국 금리인상이 국내 자금 조달 비용 상승으로 이어질 것을 우려해회사채 발행을 서두르는 기업들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ㅇ 고배당 금융주와 현금 비중이 높은 가치주

    고배당 금융주와 시총 대비 현금이 높은 종목 중에서 최근 실적 전망치가 개선된종목을 선정하였다. 고배당 금융주에서는 KB금융, 기업은행, 현대해상, KB손해보험, 대우증권, 메리츠종금증권을, 현금 비중이 높은 가치주에서는 컴투스, 동아에스티, 대한유화, 포스코켐텍, 대교, 솔브레인, 에스엘을 선정하였다.

     


     

     

     

    ■ (금일)한국 주식시장 전망            KR

     

    ㅇ한국 주식시장은 저가매수세 유입으로 상승할 것

    ㅇ전일 한국 주식시장 : 중국 무역수지 둔화와 위안화 절하의 영향으로 하락

    ㅇ아시아 주식시장 : 위안화 절하와 중국 무역수지 영향으로 하락

    ㅇ유럽 주식시장 : 상품가격 위축으로 인해 하락

    ㅇ미국 주식시장 : 상품가격 하락의 여진으로 하락

     

    미국시장은 상품가격 하락의 여진으로 하락했다. 장 초반부터 시장은 상품가격하락 영향으로 인한 신흥국 경기둔화 우려감에 하락출발 했다. 여기에 유가의하락이 이어지자 관련주들의 하락폭이 확대되며 하락이 이어졌다. 그러나 기술적으로 경기선이라 일컬어지는 200일선을 장 초반 하회하자 반발매수세가 유입되며 하락폭을 줄였고 바이오섹터의 상승도 영향을 줬다. 즉 미국시장은 바이오섹터의 상승과 원유섹터 하락의 제한, 그리고 200일선에서의 반발매수세가유입되며 하락폭을 줄이며 마감했다. 결국, 다우지수는 -162.51p(-0.92%) 하락한 17,568.00p로 마감했고 S&P500지수는 -13.48p(-0.65%) 하락한2,063.59p로 마감했다. 나스닥은 -3.57p(-0.07%) 하락한 5,098.24p로 마감했다.


     

    ㅇ금일 한국 주식시장은 저가 매수세 유입으로 상승할 것

    ㅇMSCI 한국지수 : -1.08%하락

    ㅇMSCI 이머징마켓지수 : -1.10%하락

     

    장 초반 흐름은 중국의 물가지수 발표를 기다리며 보합권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예상된다. 중국의 소비자물가지수는 1.4%로 이전치인 1.3%에 비해 소폭 개선된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생산자물가지수는 -5.9%로 이전치와 동일한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지만, 과잉생산에 따른 재고증가와 계속된 상품가격 하락은 예상치를 하회한 모습을 보일 수 있다. 이럴 경우 중국 경기우려감 금일도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배당시즌 기대감과 삼성그룹 이슈를 고려할 때 코스피 200선물 근월물과 원월물간 스프레드가 일정부분 좁혀진 것은 선물옵션 만기일을 하루 앞두고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기술적으로 경기선이라 일컬어지는 200일선을 하회했다는 점은 금일 저가매수세가 유입될 수 있는 기술적 요인도 존재한다. 이로 인해 코스피 지수는 1,942~1,960p의 움직임을 보일 것이다.

     

     

     

     

     

    ■ 12월 9일(수) 리서치 아침회의

     

    ㅇ CJ E&M / 박상하 연구원

    - 예능부터 드라마, 돋보이는 라인업

    - 삼시세끼 어촌편2 평균시청률 12.9%, 응답하라 1988 10회분 13.4%(MBC 무한도전 13.8%)

    - 높아진 콘텐츠 경쟁력은 광고단가 상승으로 : 방송부문 구조적인 상승 Cycle 진입

    - 4Q 방송부문 기대치 상회할 것

    - 16년에도 광고단가 상승, 본방송 비중 확대, 2차 유통시장 수익창출 등으로  실적개선 지속될 것

     

     

     

    ■ 주식 양도소득세와 KOSDAQ - 신한

     

    - 2016년 주식 양도소득세 납부대상 범위 확대, 세율 인상 예정

    - 양도소득세를 피하려는 대주주들은 12월 28일 이전 보유주식을 개정요건 이하로 줄일 필요

    - KOSPI 대비 KOSDAQ 지수, 12월에는 언더퍼폼(Underperform) 1월에는 아웃퍼폼(Outperform)

    - 양도소득세 이슈는 12월 효과를 확대. KOSDAQ 주식 매수는 12월 29일 이후가 바람직

     

    12월에는 KOSDAQ 지수가 KOSPI 대비 언더퍼폼하는 경향이 있다. 반면 1월에는KOSDAQ이 아웃퍼폼한다. 개인투자자들의 연말 배당 회피 심리가 작용하기 때문이다. 2004~2014년 기간 동안의 월평균 수익률을 비교하면 KOSPI 대비 KOSDAQ상대 수익률은 12월에는 -1.33%p였다. 반면 1월에는 +3.64%p를 기록했다.

     

    양도소득세 이슈는 12월 효과를 더 확대시킨다. 최근 과거 양도소득세 대상 대주주요건을 강화한 사례는 2005년과 2013년이었다(개정법 적용시점은 차해년도 1월 1일). 2005년과 2013년 D-15일부터 기준일(폐장일 2거래일 전)까지의 KOSDAQ상대수익률은 -8.3%p였다. 평소보다 하락률이 크다. 반면 기준일 이후 상승률(+7.1%p)은 평균과 동일했다.


    우리는 연말까지 중소형주 대비 대형주 강세를 예상하고 있다[11월 30일자, ‘(12월 증시전망) 이익만큼 오른다’]. 계절성을 감안하더라도 12월 말까지는 KOSPI 대비 KOSDAQ 언더퍼폼 현상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 주식 양도소득세 확대로 인해 평소보다 낙폭이 클 수 있다는 점에서도 주의가 필요하다. 다만 연말연초에는 하락폭이 큰중소형주의 저가 매수가 초과수익을 가져다 줄 수 있다.

     

     

     

     

     전일시장특징

     

     

    [특징 섹터]

     

    ㅇ 정유 - 국제유가 급락에 동반 하락.
    ▷7일(현지시간) 국제유가는 OPEC의 산유량 동결과 달러 강세 영향 등으로 급락 마감. 미국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월 인도분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2.32달러(-5.80%) 급락한 37.65달러에 거래를 마감했음. 이는 2009년 2월 이후 6년여 만에 가장 낮은 수준임. 한편, 시장에서는 국제유가 폭락세가 지속되면서 배럴당 20달러대까지 추락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음.

    ▷이 같은 소식에 SK이노베이션, GS, S-Oil 등 정유주들이 동반 하락 마감. 

     

     

     

     [특징 종목]
    대한전선(001440) : 상장유지 결정 후 거래재개 첫날 급등

    삼성엔지니어링(028050) : 유상증자 성공 기대감에 급등

    부광약품(003000) : 주식배당 및 현금배당 결정에 상승

    무학(033920) : 자사주 취득 결정에 상승

    벽산(007210) : 최근 주가 하락 과도 분석에 소폭 상승

    동부건설(005960) : 매각 최종 무산 소식에 급락

    넥스트아이(137940) : 中 기업에 피인수 소식에 상한가

    세우테크(096690) : 149.99억원 규모 제3자 유상증자 및 전환사채 발행 결정에 상한가

    뉴프라이드(900100) : 화장품 업체 인수 검토 소식에 급등

    나무가(190510) : 고화소 전면 카메라 확대 및 3D센싱 카메라 기대감에 급등

    프럼파스트(035200) : 무상증자 및 현금배당 결정에 상승

    네오팜(092730) : 최대주주 변경 긍정적 평가에 상승

    타이거일렉(219130) : 울트라텍과 합병 승인 이사회 결의에 상승

    큐로홀딩스(051780) : 자사주취득 신탁계약 연장에 상승

    선데이토즈(123420) : '애니팡 맞고' 흥행 지속 기대감에 상승

    청담러닝(096240) : 주당 500원 이상 현금배당 계획에 상승

    에이모션(031860) : 최대주주 특수관계인 지분 증가에 상승

    한스바이오메드(042520) : 130억원 규모 공급계약 체결에 소폭 상승

    서울반도체(046890) : 자회사 상장철회 결정에 하락

    썬코어(051170) : 종속회사 대규모 채무보증 결정 및 최규선 회장 사기혐의 피소 소식에 급락

     

     

    [특징 상한가 및 급등주]
    세우테크(096690) : 149.99억원 규모 제3자 유상증자 및 전환사채 발행 결정에 이틀째 상한가

    넥스트BT(065170) : 中 업체와 한류몰 운영 업무협약 체결 모멘텀이 지속되며 급등

    다믈멀티미디어(093640) : 안철수 탈당 불사 모멘텀이 지속되며 급등

     

     

     

     

     

    ■  오늘의 주요 일정


    ㅇ 금융당국 시장상황 점검회의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12월9일 김용범 금융위 사무처장 주재로 시장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미국 금리 인상 후에 국내 금융시장의 취약성이 드러날 부분이 있는지 살펴볼 예정.  금융당국은 이달 중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는 미국의 정책금리 인상을 앞두고 국내 금융시장 전반에 대한 강도 높은 점검 태세에 들어갈 예정.

     

     

    ㅇ 현대차, "제네시스 EQ900" 출시
    - 현대자동차가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의 플래그십(최고급) 세단인 '제네시스 EQ900'을 12월9일에 출시할 예정.
    - 'EQ 900'은 12월9일까지 사전계약을 실시중이며, 3.3 가솔린 터보, 3.8 가솔린, 5.0 가솔린 등 3개의 엔진을 장착함.

     

    ㅇ '인사이드 비트코인 컨퍼런스 & 엑스포 2015' 개최
    아시아 최대의 블록체인 및 핀테크 컨퍼런스인 '제2회 인사이드 비트코인 컨퍼런스 & 엑스포 2015'가 12월9일(수)~11일(금), 총 3일간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 될 예정임. 동 행사는 미국 뉴욕을 시작으로 샌디에고, 시카고, 홍콩, 베를린, 텔 아비브 등 세계 주요 20여개 주요 도시에서 개최되는 블록체인 및 핀테크 컨퍼런스임. 서울대회의 경우, 미국 메클러미디어와 국내 킨텍스의 공동 주관으로 진행됨.

     

     

    ㅇ god 싱글 앨범 발매
    그룹 god가 12월9일 새 싱글 앨범을 발매할 예정. 이번 싱글 앨범은 '웃픈 하루'와 '네가 할 일' 총 2곡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9일 0시에 '웃픈 하루'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같은 날 정오에는 '네가 할 일' 음원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

     

    ㅇ 10월 통화 및 유동성동향
    ㅇ 예스티 공모청약
    열제어 장비 전문업체 예스티가 8, 9일 이틀간 공모청약을 진행함. 대표주관사 : NH투자증권,  시장구분 : 코스닥,  희망공모가 : 14,500~18,500원,  총공모주식수 : 1,075,000주,  액면가 : 500원

     

    ㅇ 보광산업 공모청약
    대구ㆍ경북지역의 골재생산 기업인 보광산업이 9, 10일 이틀간 공모청약을 진행함.  대표주관사 : 하나금융투자,  시장구분 : 코스닥
    희망공모가 : 6,000~7,000원,  총공모주식수 : 3,000,000주,  액면가 : 500원

     


    ㅇ 파크시스템스 공모청약
    국내 유일 원자현미경 전문업체인 파크시스템스가 9, 10일 이틀간 공모청약을 진행함.  대표주관사 : 케이비투자증권,  시장구분 : 코스닥,  희망공모가 : 9,000~11,000원,  총공모주식수 : 1,000,000주,  액면가 : 500원


     

    ㅇ 동부제4호스팩 공모청약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인 동부제4호스팩이 9, 10일 이틀간 공모청약을 진행함.  대표주관사 : 동부증권,  시장구분 : 코스닥
    - 희망공모가 : 2,000원, 총공모주식수 : 5,000,000주,  액면가 : 100원

     

     

     

     

     

    ■ 국내외 주요 이슈
    * 뉴욕증시, 12월8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中 경제지표 부진 및 국제유가 하락 등으로 하락
    * 국제유가, 12월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OPEC의 산유량 동결 여파 지속 등으로 하락
    * 유럽증시, 영국(-1.42%), 독일(-1.95%), 프랑스(-1.57%)

     
    * 복지부 공무원 낀 내부자거래 '덜미'… 복지부 고장, 코스닥기업 알테오젠 불법 MOU 눈감아주고… 이사재직 부인은 특허 직전 스톡옵션 행사 부당이득 의혹
    * 역오일쇼크 '벼랑 끝' 몰린 조선•건설•철강… 석유시추 플랜트 수주 끊겨, 계약 취소 속출… 해외건설•석유제품 수출 30% 이상 급감
    * 두산인프라코어, 임원도 30% 줄인다… 사무직 감원 확대 등 구조조정 재점화… 브라질공장 가동 중단

     
    * 朴, 연일 맹공 "국회, 명분에 갇혀 기득권 집단 대리"… 마지막 정기국회도 '빈손'… 노동•경제법 처리 불발
    * 푸본, 현대캐피탈 지분 인수… 美 GE 대신 2대 주주로
    * 경제개혁 힘 실어주는 日의회… 3분기 GDP 깜짝 상승
    * '늙어가는 한국' 재정 건전성만 믿다간… 성장 둔화•복지지출 계속 늘면 바로 악화

     
    * 文 "분열하는 전대 못받아"… 安의 최후통첩 거부… 주승용 최고위원 사퇴, 중도파도 文압박

    * 中•日정상 '쩐의 전쟁'… 亞인프라시장 한국은 명함도 못 내밀어
    * 韓 자원외교 트라우마에 인프라 수주 동력까지 상실
    * 저유가 쇼크… 남미 이어 중동정권까지 흔들… 러, 中에 돈빌리는 신세

     
    * 中, 사상최대 자금 이탈로 위안화가치 4년 만에 최저
    * 사면초가 터키, 러 보복에 11조 피해… 이라크도 "IS 원유 터키 밀거래"
    * 中 난징에 30억弗 투자 웨이퍼 공장 짓는다… 대만 TSMC
    * 세계 2,3위 커피社 통합… 선두 네슬레 바짝 추격

     
    * 세계 3위 해운 佛 CMA CGM, 싱가포르 넵튠오리엔트 인수… 지분 100%, 24억弗에
    * 부실 늪에 빠진 수출입은행… BIS 자기자본비율 9.4%, 국내은행중 최악… 정부 "고강도 자구책 내놔야 추가출자 가능"
    * 정부, 30억위안 외평채 중국 본토서 세계 첫 발행
    * 전통시장•철도사업자 전기요금 할인 2년 연장… 당정, 연체료 2% → 1.5%

     
    * 교보생명, 보험사 최초 '무디스 A1 등급'… 삼성전자•시중은행과 동일, '수익성 꾸준히 개선' 이유
    * 20개 대기업 "입사때 학점•어학 안봐" 脫스펙… 롯데 등 10곳은 블라인드면접 도입
    * 현대차•네이버 '미래차' 손 잡았다… 6개기업 연합 출범
    * 삼성물산 건설부문 통합… 건설•상사•리조트•패션 4개 부문 체제는 유지

     
    * 산업은행, KAI 지분 2조원 따로 떼어 판다… 주요주주 51% 공동매각은 철회, 인수후보 한화 "당장은 계획 없어"
    * 日 기업에 한방 먹인 서울반도체… 렌즈 고유기술 주장하며 시장진입 막던 엔플라스에 특허 무효소송서 승소
    * [오늘의 날씨] 전국 맑다가 흐림… 일부지역 미세먼지 주의

     

     

     

    전일 해외 증시 마감시황

     

    [뉴욕 마감]- 뉴욕주식시장은 中 경제지표 부진 및 국제유가 하락 등으로 하락.

     
    - 뉴욕증시는 국제유가 하락세가 지속된 가운데, 중국의 무역지표가 부진한 모습을 보인 영향으로 3대 지수 모두 하락. 다만, 바이오 관련주들이 강세를 나타내면서 낙폭은 제한된 모습.

     
    - 국제유가는 OPEC의 산유량 동결 여파 지속 등으로 하락세를 이어감.

     
    - 중국의 11월 무역수지가 ‘불황형 흑자’를 기록하면서 부진한 모습을 보인 점도 악재로 작용.

     
    - 미국의 경제지표도 대체로 부진한 모습. 전미자영업연맹(NFIB)은 미국의 11월 소기업 낙관지수가 전월의 96.1에서 94.8로 하락했다고 발표. 이는 시장의 예상치인 96.4를 밑도는 수치임. 美 노동부는 10월 구인/이직보고서(Jolts)를 발표하고, 구인건수가 전월대비 15만1,000건 감소한 538만3,000건(계절조정)으로 집계됐다고 밝힘. 이는 시장의 예상치인 550만건을 밑도는 수치임.

     
    -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금속/광업, 화학, 자동차, 통신서비스, 복합산업, 기술장비, 은행/투자서비스, 에너지, 식품/약품 소매, 운수 업종 등의 하락세가 두드러짐. 반면, 유틸리티, 제약 업종 등은 상승.

     

     

     

    [중국 마감]-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대외 악재에 하락 마감.

     
    - 상해종합지수는 소폭 하락한 3,518선에서 장을 출발. 지수는 장 초반 낙폭을 확대하며 2% 가까이 하락. 오후장 들어 잠시 반등하는 듯 했으나 재차 낙폭을 확대하며 3,470선에서 거래를 마감. 시장은 대외적 악재가 불거지며 하락 마감.

     
    - 7일(현지시간) 美 증시가 국제유가 급락 등으로 하락한 가운데 상해종합증시 역시 투자심리가 위축되며 하락 출발. 지수는 뚜렷한 악재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장중 내내 부진한 흐름을 기록하며 낙폭을 확대. 결국 지수는 3,500선을 붕괴하며 하락 마감.

     
    - 한편, 중국 인민은행은 11월 외환보유고가 10월 대비 872억 달러 감소한 3조4,383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힘. 이는 시장 예상치인 3조4,925억 달러보다 낮은 수치로 10월 감소액 633억 달러보다 높은 하락세를 기록.

     
    - 업종별로 은행주, 증권주, 보험주, 원자재주, 철강주 등이 하락한 가운데, 항공주만 상승 마감.

     

     

     

    [일본 마감] - 일본 닛케이지수는 국제유가 급락 및 中 무역수지 부진 등으로 약세.

     

    - 밤사이 뉴욕증시가 국제유가 급락 여파 등으로 하락했다는 소식에 닛케이지수는 19,689엔선에서 약보합 출발. 장 초반 일본의 3분기 국내총생산(GDP) 수정치가 호조를 보인 영향으로 지수는 상승 전환해 19,764엔선까지 상승하는 모습을 보임. 하지만, 국제유가 급락 여파가 악재로 작용하며 이내 하락세로 돌아선 지수는 장중 발표된 중국의 무역수지 부진 소식에 낙폭을 확대해 결국 19,492엔선에서 장을 마감.

     

    - 일본 내각부는 지난 3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수정치가 연율 1.0%로, 예비치 마이너스(-)0.8%에서 플러스로 전환했다고 밝힘. 이는 시장 전망인 0.2%도 크게 웃도는 수치임. 다만, 이에 따라 일본은행(BOJ)의 추가 양적완화 기대감은 다소 낮아졌음.

     

    - 업종별로는 모든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복합산업, 제약, 에너지, 금속/광업, 화학, 유틸리티, 은행/투자서비스, 기술장비, 산업서비스, 통신서비스, 자동차 업종 등의 하락세가 두드러짐.

     

     

     

    ■  글로벌 경제 미드나잇 뉴스

     

    다우지수는 17,568.00pt (-0.92%), S&P 500지수는 2,066.32pt(-0.52%), 나스닥지수는 5,098.24pt(-0.07%),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679.03pt(-0.85%)로 마감

     

    - 미 증시는 국제유가 급락의 여파가 이어진 것과 중국의 수출입 지표가 예상보다 부진한 데 따라 성장둔화 우려 속에 하락. 업종별로는 소재업종이 -1.9% 하락하며 가장 큰 하락폭을 기록했고, 에너지업종과 금융업종, 산업업종도 -1% 이상 하락

     

    - 유럽의 주요 증시는 중국 무역 둔화와 국제유가 급락 등에 따라 일제히 하락세로 마감

     

    - WTI유가는 공급 과잉 우려 지속에 하방압력을 받았으나 미국의 원유재고 발표를 하루 앞둔 데 따른 조심스러운 거래로 낙폭이 제한되며 전일대비 배럴당 $0.14(-0.37%) 하락한 $37.51에 마감

     

    지난 11월 중국의 수출(위안화 기준)이 작년 같은 달보다 3.7% 감소했음. 이는 시장 예상치(2.9%)뿐만 아니라 전월치(3.6%)에 비해서도 부진한 수치임 (Market Watch)

     

    중국의 11월 수입도 작년보다 5.6%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음. 13개월 연속 감소세이긴 하지만 시장 예상치(11.3%)와 전월치(16.0%)보다는 크게 개선됐음. 무역 흑자액은 예상치를 하회하며 감소했음 (Market Watch)

     

    일본 경제가 2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의미하는 경기침체 재진입을 모면했음. 일본 내각부는 8 7~9 GDP 수정치가 전기대비 0.3% 증가했다고 발표했음 (Bloomberg)

     

    미국의 대형 투자은행인 모건스탠리가 1200명을 감원하기로 했다고 미국 언론들이 8(현지시간) 보도했음. 이는 회사 직원(56천 명) 2%가 넘는 수준임 (WSJ)

     

    애플이 내년 3월에 신형 애플와치와 4인치의 작은 화면을 가진 아이폰 모델을 내놓을 가능성이 제기됐음 (CNBC)

     

    일본 금융당국이 기업 실적을 사전에 유출한 정황이 포착된 도이체방크에 제재를 가하는 절차를 밟고 있다고 다우존스가 8일 보도 (Dow Jones)

     

     - 기획재정부는 8일 중국 인민은행이 한국 정부의 중국 내 은행 간 채권시장에서 외평채 발행을 30억위안 한도에서 승인했다고 밝혔음. 중국 본토에서 다른 나라 정부가 국채를 발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

     

    - 독일 거부 라이만 가문의 투자회사 JAB홀딩이 미국 커피 제조업체 큐리그 그린 마운틴(Keurig Green Mountain) 인수를 결정했음. 인수가격은 139억달러( 163000억원)로 알려졌음. 커피업계 사상 최대 규모의 인수·합병(M&A) 거래가 될 전망

     

    - 핀테크 기반 인터넷 대환대출 전문 금융 플랫폼 `30CUT(써티컷)` NICE평가정보와 업계 최초로 신용카드 대환을 위한 신용평가 모델을 개발했음. 이번 신용평가 모델은 P2P 핀테크 기업과 제도권 신용평가 기관이 공동 개발한 첫 사례여서 주목을 받고 있음

     

    - 8일 교보생명은 세계 3대 신용평가사 중 하나인 무디스로부터 종전 A2에서 한 단계 상향 조정된 A1 신용등급을 받았다고 밝혔음. 이 같은 등급은 국내 보험사로는 처음이며 골드만삭스, 모건스탠리와 같은 수준

     

    - BMW가 수입차 중 최초로 `1만대 클럽` 가입 두 개 차종을 보유한 브랜드가 될 전망. 8 BMW코리아에 따르면 3시리즈는 11월까지 9009대가 팔려 5시리즈에 이어 올해 최초로 판매량 1만대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됨

     

    - 통합 삼성물산이 리조트·건설 부문의 건설 관련 사업을 옛 삼성물산 건설 부문으로 이관하고 기존 4개 사업 부문으로 나뉜 체제를 유지하는 내용의 조직 개편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음

     

    - 알뜰폰 시장 점유율이 연내 10%를 돌파할 전망. 2010년 알뜰폰 사업을 시작한 지 5년 만임. 8일 미래창조과학부에 따르면 알뜰폰 누적 가입자는 이달 580만명을 넘어 전체 이동통신 가입자( 5800만명) 10%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됨

     

     

     

     

    ■ 금일 판매채권

      1) 전주페이퍼16, 잔고 10,140,000원
    (16.04.19만기, A-, 2.60%매출, 세전수익률 2.59%,)
      
      2)
    현대로지스틱스24, 잔고 100,000,000원
    (17.01.20만기, BBB+, 2.50%매출, 세전수익률 2.44%)

      3) SK건설146-1, 잔고 36.2억원(17.07.24만기, A-, 4.20%매출, 세전수익률 4.18%)

      4) 이랜드월드83, 잔고 54.4억원(17.10.06만기, BBB+, 4.50%매출, 세전수익률 4.46%)

      5) 아시아나항공79, 잔고124.9억(17.11.27만기, BBB0, 4.70%매출, 세전수익률4.67%)
     
      6) 더블퍼스트14유1, 잔고 80,290,000원(18.01.23만기, A+, 3.30%매출, 세전수익률 3.26%)
     
      7) 대림산업255, 잔고 8.4억원(18.07.01만기, A+, 3.00%매출, 세전수익률 2.98%)
      
      8) 대한제당117-1, 잔고 20.0억원(18.08.27만기, A-, 2.70%매출, 세전수익률 2.71%)

      9) OCI80
    , 잔고 6.2억원(18.08.28만기, A+, 3.149%매출, 세전수익률 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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