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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12/08(화)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15. 12. 8. 08:06

    15/12/08(화)한눈경제정보

    자료는 예쁘게 정리하기보다는 빨리 전달하는게 목표입니다. 장중에 계속 업데이트 되니 중간중간에 들어와 보시기 바랍니다. 동부증권에서 저와 함께 고수익을 올려보시기를 소원합니다. (정찬삼 부장 010-6321-6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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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감시황 – 중국 무역수지의 영향을 받은 아시아증시- KR

    ㅇ아시아 주식시장 : 위안화 절하와 중국 무역수지 영향으로 하락
    ㅇ일본 주식시장 : 중국 무역수지와 엔화 강세의 영향으로 하락

    ㅇ중국 주식시장 : 외환보유고 감소와 중국 무역수지 둔화로 하락

    ㅇ한국 주식시장 : 중국 무역수지와 위안화 절하의 영향으로 하락

    ㅇ한국 외환시장 : 달러/원 환율은 중국 무역수지 둔화와 위안화 약세로 인해 상승

    ㅇ한국 채권시장 : 한국 채권시장은 지표부진과 유가 하락 속에 장기물 위주로 상승

     


    ㅇ중국 주식시장 : 외환보유고 감소와 중국 무역수지 둔화로 하락했다. 전일 인민은행은 외환 보유고가 3조 4,400억 달러로 10월에 비해 872억 달러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이로 인한 위안화 절하가 금일 증시에 부담을 주었고, 상품가격 하락이 에너지, 광산업종에 영향을 주면서 장 초반부터 하락세를 보였다.

     

    이 후 중국 무역수지는 달러기준 541억 달러로 예상치인 633억 달러와 이전치인 616억 4천 달러를 하회한 모습을 보였는데 수입은 -8.7%로 예상치와 이전치를 상회한 모습을 보였지만, 수출이-6.8%로 예상치인 -5.0%를 하회한 모습을 보인 것이 하락폭 확대에 영향을 주었다.

     

    다만, 유가하락에 항공업종과 관광업종이 상승세를 보이면서 하락폭을 제한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현재 상해종합지수는 -43.63p(-1.23%) 하락한 3,493.30p를 보이고 있다.


     

    ㅇ한국 주식시장 : 중국 무역수지와 위안화 절하의 영향으로 하락했다. 장 초반, 전일 발표된 삼성SDI 유상증자에 삼성전자를 비롯한 삼성 계열사를 중심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하지만 유가하락에 따른 신흥국 우려감과 중국 외환보유고가 전월대비 872억 달러 감소함에 따른 부담으로 상승세를 지키지 못하고 하락 전환했다.

     

    장 중반, 중국 무역수지가 발표되었는데 달러 기준으로 541억 달러로 예상치인 633억 달러와 이전치인 616억 4천 달러를 하회한 모습을 보였다. 수입의 경우 -8.7%로 예상치인 -12.6%를 보이며 양호한 모습을 보였으나 수출이 -6.8% 예상치인 -5.0%를 하회한 모습에 유가하락에 따른 신흥국 우려감에 이어 중국 우려감이 이어졌다.

     

    이로 인해 선물옵션만기일을 앞두고 코스피 200선물에서 외국인과 프로그램 매도세가 계속해서 이어지면서 하락세를 지속하게 했다. 그 결과, 코스피 지수는 -14.63p(-0.75%)하락한 1,949.04p로 마감하였고, 코스닥은 미국의 IBB지수 하락의 영향까지 받으면서 -14.92p(-2.18%) 하락한 668.42p로 마감하였다.

     


    ㅇ글로벌 금융시장 전망

     

    -OECD경기선행지수, EIA단기 에너지보고서 발표

    금일 중국의 무역수지는 달러기준 -541억 달러로 예상치와 이전치를 모두 하회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수출이 -6.8%로 예상치를 하회하면서 아시아 시장에 영향을 주었다. 이러한 모습을 분명 중국의 계속된 수출 부진에 따른 경기둔화 우려감을 낳을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금일 글로벌 금융시장에 전반적으로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중국은 수출 중심에서 내수 중심의 성장으로 전환하고 있어 수출의 정체보다 수입이 개선되고 있는 부분은 분명 글로벌 경기에는 우호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중국의 수입 개선세가 중국 수요개선 신호로 상품시장에 영향을 준다면 최근 상품가격 하락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인 글로벌 시장에 저가매수세와 반발매수세가 유입될 수 있는 계기가 될것이다. 그리고 금일 EIA단기에너지전망 보고서가 발표되는데 여기에서 수요가개선되고 있다는 내용을 시사할 경우 공급 이슈보다 수요 개선 이슈에 반응할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금일 OECD 경기선행지수도 발표되는데 선진국 시장의경우 경제지표 개선세가 보이고 있어 긍정적으로 평가되는 가운데 신흥국 시장은 중국과 상품시장 영향으로 우려감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이러한 내용에도 기준선인 100을 계속 하회한 모습을 보일지 아니면 개선된 모습을 보일지 여부에 따라 미 연준의 금리인상 속도에 영향을 줄 것 예상되기 때문에 주의깊게 살펴봐야 한다.

     

     

     

     

    ■ 미리보는 CES2016 키워드 2: 인공지능 로봇

     

    CES 2016의 두 번째 키워드는 인공지능 로봇으로, CES에서 20개 이상의 로봇 업체들이 로봇들을 전시할 전망. 인공지능 및 로봇 기술 확대로 향후 생각하고 학습하는 컴퓨팅 본격화 전망됨. 인공지능 로봇 확대는 반도체 산업에도 긍정적


    2016년 CES 두번째 키워드는 ‘인공지능 로봇’
    − CES 2016(소비가가전쇼)에서는 로봇 전시공간이 2015년 대비 71% 증가하면서 각종 인공지능 로봇 전시 예정. 20개 이상의 전시업체들은 머신러닝을 활용한 학습 로봇 등 다양한 종류의 로보틱스 기술들을 선보일 전망

    − CES 2016에 참가하는 주요 로보틱스 회사들로는 니덱 코퍼레이션(Nidec Corporation), 아이로봇(iRobot), 에코박스 로보틱스(ECOVACS Robotics), 로보케어(Robocare), 나인봇(Ninebot), 그리고 국내회사로 퓨처로봇(Future Robot) 등이 있음

    − CES 행사를 주관하고 있는 CEA(Consumer Electronics Association) CEO인 게리샤피로는 관련 인터뷰에서 “로봇은 좀더 잘 움직이고 보고 듣고 느끼고 환경에 반응할 수 있다. 로봇은 우리의 일상생활을 변화시킬 것이고 CES 전시장에서 로봇 카테고리의 공간은 계속 확대될 전망이다. 로봇은 우리의 삶을 발전시키고 소비자 기술산업의 변화를 도울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힘


    − 로보틱스 트렌드를 제공하는 로보틱스 마켓플레이스는 샌즈 엑스포(Sands Expo) 내 CES 테크웨스트(CES Tech West)에서 전시 예정


     

    ㅇ전 세계 로봇시장은 2018년 256억달러로 DRAM 시장규모에 육박할 전망
    − IFR(International Federation of Robotics)에 따르면 글로벌 로봇 시장 규모는 2015년 185억달러 수준일 것으로 추정. 이 중 산업용이 전체의 66%인 122억달러, 서비스용 로봇이 나머지 34%인 63억달러 규모일 것으로 전망

     

    − 로봇 시장은 2007년부터 2015년까지 금액기준으로 연평균 10.4% 성장한 것으로 추정되며 2018년까지 연평균 11.3% 성장을 지속하여 256억달러 수준에 달할 전망

     

    ㅇ인공지능 로봇 방향으로 향후 다양한 로봇업체 출현 및 개발 확대 전망
    − 국내 업체의 인공지능 로봇 현황에 대해 간단히 살펴보면, 산업형 엔진 파워시스템,정밀제어, 로봇 무인화 사업을 진행 중인 한화테크윈과 로봇청소기/엔터테인먼트 로봇 개발업체인 유진로봇이 주력 회사라 할 수 있음

    − 또한 로보스타는 산업용 로봇 제조, IT 부품 조립이 가능한 무인생산 시스템 개발업체이며, SFA는 디스플레이 및 물류 이송로봇 회사라 할 수 있음. 이 밖에 무인화 검사장비 업체로는 고영이 있으며 향후 무인화 본격화 시 수혜 전망

     

     

     

    증권주, 연애만 하자!

     

    증권업종에 대해 투자의견 Overweight 를 제시하며 분석을 시작한다. 투자의견이 Overweight 이지만, 단기적으로는 Trading Buy 관점에서 접근하는게 유효하다고 판단된다. 대외적으로 미국의 기준 금리 인상과 중국의 성장 둔화가 우려되고, 대내적으로 2016년에 경기가 둔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주식시장에 대한 관망세가 지속될 전망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저금리 시대에 초과수익이 기대되는 증권사 상품으로의 자금유입 및 최근 중소형 성장주의 반등에 따른 거래대금 상승, 그리고 밸류에이션상 매력적인 구간으로 판단된다는 점은 증권주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다.


    Top picks로는 키움증권(039490)과 대우증권(006800)을 제시한다. 키움증권은 온라인 위탁매매 강점을 바탕으로 고객 기반 확대에 의한 성장 및 수익 개선이 기대되고, 대우증권은 현재 주가가 이익대비 매력적인 Valuation 구간에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해운-초대형 M&A 확정-세계 3위가 13위를 인수


    ㅇ프랑스 선사 CMA CGM과 싱가포르 선사 NOL의 M&A 확정
    7 일 마감된 양 측의 독점적 인수협상에서 CMA CGM 이 NOL(APL)의 지분 67%를 보유한 테마섹에게 22.6 억 싱가포르달러(미화 16.1 억달러)의 인수가를 제시했고, 테마섹이 이 같은 제안을 수용했다고 언론이 일제히 보도했다. 운영선대 기준으로 세계 3 위 선사가 세계 13 위 선사를 인수한 것이며, 현재 8.8%인 CMA CGM 의 합산 시장점유율은 11.4%로 상승한다. 한진해운과 현대상선은 운영선대 기준으로 각각 세계 9 위와 17 위이며 시장점유율은 각각 3.1%, 1.9%다.


    ㅇ 커져야 살아남는 시대…선박 대형화를 넘어 회사 대형화로
    컨테이너 물동량 증가추세가 둔화되는 가운데 신조선이 계속 투입되고 있다. 이미 수 년째 만성공급과잉인 상태에서 앞으로 늘어나는 배의 절반 가량이 초대형선박임을 감안하면 내년에도 운임이 오르기 어려운 상황이다. 너나 할 것 없이 모든 선사들이 단위당 비용(unit cost)을 줄이는 것이 가장 중요해졌으며, 이번 M&A 또한 노선 다변화를 꾀하고 단위당 비용을 줄이기 위한 것이 목적이다. 선박대형화를 주도하고 있는 세계 1 위 선사 Maersk 마저도 수익성이 악화되기 시작해 업계 전반적으로 비용절감 이슈가 더 중요해졌다. 이에 선사들은 주로 세 가지(해운동맹 결속력 확대, 초대형선 위주의 선대 확장, M&A 를 통한 효율성 제고) 방식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려 하고 있다. 이번에 3 위와 13 위선사가 합병하는 것은 효율성 제고가 목적이다. 싱가포르 선사인 NOL 은 아시아-미주항로에 강점을 갖고 있다. 프랑스 선사인 CMA CGM 은 주력항로인 아시아-유럽항로에서 유럽의 경기침체 영향을받고 있는데다, 아시아-미주항로는 상대적으로 경쟁력이 약했던 터라 이번 M&A 를 통해 노선 mix개선을 통한 효율성 제고가 가능하다.

     

    ㅇ중국 선사간의 합병 성사 여부도 관심사
    이 밖에 중국선사인 세계 6 위(COSCO)와 7 위(CSCL)간의 합병도 추진되고 있다. 성사되면 단숨에 세계4 위로 올라서게 되며 한진해운보다 2.5 배 큰 회사가 탄생하는 것이다(운영선대 기준). 현재 합병을추진하는 선사들은 초대형 선박을 이미 보유하고 있거나 발주한 상태로, 합병 후 공동영업을 통한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다. 구속력이 약한 해운 동맹(alliance)을 강화하는 것으로는 시너지를 내는데 한계가 있기 때문에 이 같은 움직임이 나타나는 것이며, 앞으로도 세계 선사들간의 합종연횡이 계속될 것이다. 해운업은 누가 비용을 더 줄일 수 있느냐가 핵심 경쟁력이다. 이미 많은 선사들이 수 년째 자체적으로 비용을 줄이기 위해 노력해 왔다. 지금부터는 효율성이 개선될 여지가 있다면 M&A 를, M&A 가 아니라면 초대형 선박을 많이 갖고 있어야만 단위비용을 줄일 수 있다. 수요가 많이 늘어나는 시대가 아니기 때문에 배의 숫자가 아니라 효율성이 중요하다.

     

     

     

    ■ 유가, 어디까지 추락할 수 있을까?


    ㅇ 확산되는 유가 비관론
    OPEC 감산 합의 실패 이후 유가 비관론이 확산되면서 유가가 20달러대까지 하락할 것이라는 골드만삭스 전망이 더욱 힘을 얻어가고 있음. 공급과잉이라는 구조적 변수 이외에도 제반 단기적 변수 역시 유가 반등이 쉽지 않을 가능성을 높여주고 있기 때문임

     

    구조적 변수 이외에 단기적으로 유가 추가 하락을 부추기는 변수로는 원유 저장능력의한계, 엘니뇨 현상 등으로 인한 따뜻한 겨울 날씨, 자국 환율에 따른 산유국의 손실 차이로 감산에 대한 입장 차이 발생, 이 밖에 IS로 대변되는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가 관련국의 이해 관계 상충으로 오히려 유가 하락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음을 들 수 있음


    ㅇ 유가, 어디까지 떨어질 수 있을까?
    이란 원유 생산 증가폭, 달러화 흐름 등 아직 가늠할 수 없는 불확실성 변수들이 존재하고 있고 가격변수라는 특성상 투기적 수요 등에 의해 유가 하락폭이 오버슈팅할 가능성도 잠재해 있어 유가 저점을 논하기 어려운 상황임


    다만, 최악의 경우를 가정하여 유가 하락폭을 추정해보면 일단 최대 원유생산국인 사우디아라비아의 평균 원유 생산원가가 약 27달러 내외 수준임을 감안할 때 치킨게임 차원에서 27달러 내외 수준까지 하락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음

     

    또 다른 유가 저점 추정방법으로 물가상승률을 감안, 실질유가 수준으로 91~99년중 평균 실질유가 수준인 12.7달러 수준까지 실질유가가 하락할 수 있음을 가정하는 것이 있음. 이 가정을 감안하면 현물 유가 수준은 29.5달러까지 하락할 수도 있다는 계산임

     

    물론 공급과잉에 따른 유가 비관론이 확산되고 있지만 미국 경기회복세 등을 감안할때 유가가 20달러대 수준까지 추가 하락할지는 불확실한 상황임. 다만 가격변수라는 특성상 일시적으로 유가가 20달러 수준까지 하락할 잠재적 리스크는 커지고 있음


    ㅇ 단기 유가 흐름, 美 금리인상 속도와 저유가에 기반한 美 소비를 주목

    구조적으로 공급과잉을 해소하기 힘들다는 점에서 단기적으로 유가 흐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변수는 달러화와 미국 소비사이클이라고 판단됨. 유가 반등 혹은 안정 모멘텀은 12월 FOMC회의 이후 금리인상 속도 우려감 완화에 따른 달러화 강세 현상 진정 및 저유가에 기반한 미국 등 선진국 소비경기 흐름에 크게 좌우될 것으로 보임

     

     

    ■ 경제활성화를 뒷받침하기 위해 예산의 68%를 상반기에 배정

    회계연도 개시 전 3.5조원 조기배정도 추진

     

    □ 정부는 ‘2016년도 예산배정계획’을 12.8일(화) 국무회의에서확정하였습니다.

    □ 경제활성화를 뒷받침하기 위해 전체 세출 예산의 68%를상반기에 배정하였습니다. 일자리 확충, 서민생활 안정, 경제활력 회복 등과 관련된사업을 상반기에 중점 배정하였고, 인건비 및 기본경비는 원칙적으로 균등 배분하되 실소요 시기를 감안하여 배정하였습니다.


    □ 특히, 회계연도가 개시되자마자 집행될 수 있도록 3.5조원 규모의 회계연도 개시 전 배정도 추진키로 하였습니다. 회계연도 개시 전 배정의 경우 12월 중 계약 등 지출원인행위가 가능하며, 국민체감도가 높고 경기활성화에 기여할수 있는 사업을 대상으로 선정하였으며, 12월 중에 사업공고가 가능하게 되어 집행시기를 최소 2주이상 앞당기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스노우볼레터]버핏도 올해는 쉽지 않았다?

     

    이제 올해 주식시장도 한 달이 채 남지 않았습니다. 많은 투자자들이 한 해 투자를 돌아보고, 내년을 준비하는 시기입니다. 아직 한 달이 남아있지만, 올해 주식시장은 대략 '상고하저'로 요약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코스피 지수는 4월까지, 코스닥 지수는 7월까지 빠르게 오르다가 이후 하락했는데요. 어제 종가기준 코스피 지수는 연중 고점 대비 7.5%, 코스닥 지수는 12.2% 각각 내렸습니다.

     

    올해 상반기 시장 강세가 화장품, 제약, 바이오 등 일부 업종에서 뚜렷했다는 것도 특징입니다. 이들 업종에 투자하지 않았던 투자자들은 상대적으로 아쉬움이 컸을 법도 합니다. 그런데 세계 최고 투자자로 불리는 워렌 버핏도 올해 수익률은 썩 좋지 않다고 하네요. 버핏이 회장으로 있는 버크셔 해서웨이(이하 버크셔) 주가는 작년 말 대비 11% 하락했습니다(물론 하락해도 한 주당 20만1360달러, 우리 돈으로 약 2억3300만원이긴 합니다).

     

    올해 S&P 지수가 같은 기간 1% 올라, 딱히 강세장이 아니었던 점도 눈길을 끕니다. 지금까지 버크셔의 수익률은 시장이 부진하거나 약세장일 때 초과성과를 냈었기 때문이지요. 실제로 인터넷 주식이 한창 주목받던 1999년 같은 해를 제외하면(S&P 지수는 20% 상승, 버크셔 주가는 거의 20% 하락), 대부분의 기간 동안 버크셔는 지속적인 초과수익을 통해 시장과의 차이를 벌린 바 있습니다.

     

    버크셔 주가하락은 미국에서도 이슈입니다. 지난 달 18일 CNBC는 버크셔가 보유한 대표적 기업들의 올해 주가가 부진했다고 보도했습니다. IBM과 아메리칸 익스프레스가 부진했고, 웰스파고와 코카콜라 또한 별다른 상승을 보이지 못했습니다. 게다가 올해 석탄과 석유 등 원자재 가격 하락은 버크셔가 투자한 철도회사에도 부정적으로 작용했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올해 부진이 주목을 받을 만큼, 오랜 기간 버핏과 그가 이끄는 버크셔가 보여준 성과는 뛰어났습니다. 1~2년 주가에 신경쓰기 보단, "돈을 잃지 마라", '모두가 두려워할 때 욕심을 내고, 욕심을 낼 때 두려워하라" 등 원칙을 지킨 결과겠지요. 주가가 부진했던 올해도, 버핏은 37조 달러(약 43조원)의 인수합병(항공기 부품업체 프리시전)을 성사시키는 등 바쁜 한 해를 보내고 있습니다.

     

    "여전히, 버핏과 그의 버크셔는 유례없이 오랜 기간동안 막대한 초과수익을 내고 있다" 버크셔의 주가하락을 보도한 CNBC는 위 문장으로 끝을 맺었습니다. 앞으로도 버핏과 버크셔가 오랜 기간 투자자들에게 좋은 참고서가 되주길 기원합니다.

     

     

     

    내일의 이슈&섹터 스케줄*12월 9일 (수)

     

    - 금융당국 시장상황 점검회의
    - 현대차, "제네시스 EQ900" 출시
    - '인사이드 비트코인 컨퍼런스 & 엑스포 2015' 개최
    - god 싱글 앨범 발매
    - 10월 통화 및 유동성동향
    - 예스티 공모청약
    - 보광산업 공모청약
    - 파크시스템스 공모청약
    - 동부제4호스팩 공모청약

    - 美) 10월 도매재고지수(현지시간)
    - 美) 주간 원유재고(현지시간)
    - 美) 주간 MBA 모기지 신청지수(현지시간)
    - 독일) 3분기 노동비용지수(현지시간)
    - 독일) Ifo 경제전망(현지시간)
    - 中) 11월 소비자물가지수
    - 中) 11월 생산자물가지수
    - 日) 10월 핵심기계류수주
    - 日) 11월 광의통화(M2)
    - 日) 11월 공작기계류수주(예비치)


    ■  향후 주요 일정

     

    시기 내용
    11월 30일~12월 11일 제21차 기후변화 당사국총회 (프랑스 파리)
    12월 저출산 대책 확정, 내년부터 5년동안 최대 200조원 투자
       
    12월 8일 (화) OECD 경기선행지수
      예스티 공모청약
       
    12월 9일 (수) 현대차, "제네시스 EQ900" 출시
      중국 소비자물가지수/생산자물가지수
       
    12월 10일 (목) 금융통화위원회,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
    12월 10일 (목) 중국 경제공작회의
      1) 2016년 경제 운용계획 수립,
      2) 지속 가능한 성장,
      3) 구조개혁 및 적극적 재정확대
       
    12월 중(예상) 미국/유럽의 이란제재 해제, 미국 원유수출 재개
       
    12월 15~16일 미국 FOMC, 연준의장 기자회견(현지시간)(한국기준 12/17일, 4시)
       
    12월 22일 (화) 美) 3분기 GDP 확정치(현지시간)
       
    12월 30일 (수) 국내 증시 폐장일

     

     

     

     

    재도약의 출발점에 선 자동차

     

    2016년 자동차 수요는 선진국 증가율 둔화, 이머징은 중국/인도 호조, 러시아/브라질 부진으로 다극화될 전망이다. 이머징 비중이 높은 한국업체들에게 러시아/브라질 부진은 일부 부정적으로 작용하겠지만 중국/인도 호조는 긍정적으로 작용하면서 글로벌 수요 증가율(+2.7%)보다는 소폭 아웃퍼폼(현대차 +3.1%, 기아차 +3.9%)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16년 자동차 이슈로는 1) 현대차그룹의 고성능 N버전과 럭셔리 디비젼 제네시스 브랜드화 추진으로 중장기적으로 브랜드 이미지 향상과 수익성 제고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토요타의 렉서스 출시 이후 사례에서와 같이 향후 높은 실적과 ROE를 바탕으로 시가총액이 크게 상승하는 효과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2) 디젤게이트로 인해 토요타와 폭스바겐 글로벌 양강체제에서 폭스바겐이 점차 이탈하고, 디젤 배출가스 저감을 위한 비용 증가로 디젤 수요가 감소할 가능성이 높아지며, 연비 및 배기가스 검사와 규제 강화로 친환경차 개발유인 확대 등이 예상된다. 3) 친환경차와 자율주행차 개발이 가속화되면서 이와 관련된 부품 업체들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자동차에 대한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한다. Top Picks는 고성능 N버전과 럭셔리 디비젼 제네시스로 중장기 도약이 기대되는 현대차, 친환경차와 자율주행차에서 기술 내재화의 핵심이며 지배구조상 정점에 있는 현대모비스를 제시한다.

     

     

    ■ 화장품-인바운드는 K-Beauty의 거울이다

     

    ㅇ대외/대중국 성장성 구조적 초입단계, 글로벌 경쟁력과 시장지위 기반한 업종 투자의견 Overweight

    화장품 업종은 1)방한 중국인 관광객 턴어라운드 및 주력 품목군 점진적 다각화에 따른 수혜, 2)KBeauty 본연의 브랜드력으로부터 ODM/OEM, 원/부자재 업체에까지 이르는 성장 모멘텀의 선순환, 3)면세점채널로부터 비롯된 생활소비재 카테고리 수요 확대의 향후 기회요인 부각되며 높은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을 유지하고 있다. 앞서 업종지수를 지지한 핵심요인에 기반하여 1)중국향 수출물량 증대 및 현지 재구매율 상승으로 비롯한 M/S 구조적 확장기 도래, 2)ODM/OEM업체들의 Capa 증설과 중국 현지업체 거래선 지속 확대, 3)중국 관세율 인하, 블랙 컨테이너 제재에 따른 한국 업체 반사이익, 4)Post-china, 아시아권역 기반 글로벌 시장지위 확대에 대한 기대감은 현시점에서의 K-Beauty가 마주한 기회요인으로평가하는 바, 2016년 화장품업종 투자의견 Overweight을 제시한다.


    ㅇ중국 소비재 성장동인(動因) 부각되며 요우커 니즈 담보된 우량산업에게 지속 부여될 업종 프리미엄
    현재 기준 화장품 업종 P/E(12M Fwd.)는 30.9x 수준으로 KOPSI 대비 높은 밸류에이션이 지속되는 구조적 모멘텀에 주목한다. 2014년 이후 면세점채널은 폭발적 성장세를 유지 중이며 채널 내 요우커 비중은80% 수준에 안착했다. 올해 3분기 들어서 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여파로 인바운드 유입의 단기 감소구간을 겪었지만 브랜드업체들은 주력 품목군 확대, 생활용품 니즈 확보로 대응했으며 중국 현지 고성장세를 지속했다. 이는 중국 ‘바링허우 세대’가 주도하는 고품질 다품종 소비성향 확대에 부응하여 KBeauty가최적화된 포트폴리오 및 채널 침투력을 구축함에 기인한다.


    ㅇK-Beauty 브랜드력 성장성 확보단계 본격 진입한 LG생활건강 업종 Top pick관점 유지
    업종 Top pick으로 LG생활건강(Buy/TP 1,170,000원)을 유지하며, 원브랜드샵 중국 성장성 돋보이는 아모레G(Buy/TP 200,000원)를 차선호주로 추천한다. 양사는 국내 면세점 중심 구조적 턴어라운드 및 중국시장 중장기 성장성의 직접 수혜주로서 K-Beauty가 담보하는 브랜드력 확대와 이니스프리 공격적 출점을 통해 확보된 높은 이익 증가의 가시성이 부각되며 기존 인바운드 감소 리스크로 비롯된 단기 조정과정이후 지속적인 BUY&HOLD 전략 관점을 유지 중이다. 더불어 ODM업체 중 마스크팩 중국 시장지위 선점이 두드러지는 제닉(N/R)을 관심종목으로 선정한다.

     

     

     

    ■ 조선업종은 끝났다(?)

    13년 10월이후 15년 11월까지 조선 상장 5개사합산 시가총액은 72% 감소되었다. 15년에는한국 주요 조선소가 상대적인 수주 차별화를 보여주었다. 그러나 주요 조선소들의 어닝쇼크가확대되면서 증폭된 조선주의 불확실성이 추가적인 기업가치 하락을 초래하였다. 16년에는실적측면에서 기저효과가 예상된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절대적인 저평가 매력도와 함께 상선 및 해양 수주기대감 그리고 현대오일뱅크, 현대삼호중공업, 현대미포조선 등 주요 자회사 기여도 확대가 돋보일 전망이다. 업종 최선호주로 추천하고 있는 현대중공업은 역사상 P/B Band 하단인 0.4~0.5배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현대미포조선은 4Q14부터 실적 흑자기조가 이어지고 있고 15년 수주목표 달성도 가시화되고 있지만 최근 주가하락으로 P/B 0.6~0.7배 수준이다.

     

     

    ■ 정유-지금 필요한 건, ‘유가’가 아닌 ‘마진’을 보고 살 수 있는 용기.


    Ⅰ. OPEC 감산 실패는 정유주에게 수혜
    지난 4일 OPEC 정례회의는 일 원유 생산량을 현실적인 수준인 3,150만배럴로 유지하겠다는 결정만을 남긴 채, 감산 합의에 실패했다. 내년 6월 정례회의에서 다시 감산을 논의키로 했다. WTI는 2.7%하락, 40$/bbl을 하회했으며, 추가 하락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현재 정유업종 투자 컨셉은 센티멘탈로 인식되는 ‘유가’가 아닌 펀더멘탈로 간주되는 ‘마진’인 바, ‘감산 합의 실패 > 유가 하락 > 정제마진 개선 > 주가 상승’ 연결 고리는 여전히 유효하다. 사야한다.


    Ⅱ. 정유사는 Absolute Crude Oil Buyer
    전세계 원유 수요의 90%는 정제 수요이고, 10%는 비축 수요이다. 정제 수반 없이 원유 자체만으로는 무용지물이다. 정유사들은 태생적·물리적으로 Crude Oil Buyer이다. 하지만 ‘유가하락 > 구매지연(유가가 더 떨어질 거라는 기대감하에 석유제품 구매 지연) > 석유제품 가격하락 > 마진 악화’ 라는 학습효과 및 타성에 젖어서 “유가 약세 = 마진 약세”라는 논리하에 원유와 함께 Seller로 분류되었다. 특히 유가 급락시 Negative Lag-Effect때문에 정유주 실적이 급락하면서, 유가보다도 더 Seller인 듯 보였다. 하지만 유가가 급락 후 하향 안정화된 지금, 정유주 상황은 어떠한가? “유가 약세 = 마진 강세” 이다. 원유는 여전히 Seller이지만 정유사는 Buyer다. 유가 약세가 장기화 되면서 정유사는 Absolute Buyer가 되고 있다.


    Ⅲ. 유가 약세는 정유주에게는 구조적 (+)
    OPEC 감산 합의 실패로 인해, 국제유가 추가 하락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당사는 유가 폭등·상승·하락시의 정유주 대응에 대해, ‘① 폭등: 정제마진 약세 근거, 매도, ② 상승: Positive Lag-Effect 근거, 매수, ③ 하락: 정제마진 상승 근거, 매수’ 로 정리한 바 있다. 그럼 폭락의경우는 어떨 것인가? ① 유가 폭락에 따른 Negative-Lag Effect는 점진적 유가 상승하의 Positive Lag-Effect로 복구되고, ② 유가 폭락에 따른 정제마진 급증은 점진적 유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크게 훼손되지는 않는다. 요컨대 마진 및 Lag-Effect(시차효과)까지 동시에 고려할 때, 저유가는 정유주에게는 구조적인 (+)이다.


    Ⅳ. 한 株도 없으면 한 株도 살 수 없다.
    작년 11월 27일 OPEC 감산합의 실패 이후 국제유가는 60$/bbl에서 40$/bbl까지 추가 급락했으나, 정유주 주가는 정제마진 강세 모멘텀하에 추세적인 주가 상승을 보였다. 그 당시 정유주를 Bottom-Fishing한 투자 컨셉은 무엇이었을까? 결국 정제마진이었다. 유가 급락에 따른 재고손실은 결국 복구될 것이고, 마진 강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 지금도 1년 전과 크게 다르지 않다. 유가 급락에 따른 재고 손실로 4분기 실적 호조를 기대하기는 쉽지 않다. 하지만 내년 수익을 위해서 지금은 정유주를 사 모아야 할 때다. 현재의 유가 약세 구간, 정유주 수익을 위한 절호의 매수 기회라는 판단이다. 한 株도 없으면 한 株도 살 수 없다. 적극적인 매수대응을 추천한다.

     

    높은 정제업 집중도로 유가 약세의 수혜가 가장 큰 S-Oil을 Top-pick으로 추천한다.

     

     

     

     

    세상 일이 어디 내 맘대로 되던가- LIG

    [끊고 싶지만 지금은 불가능한 EU-Russia간 관계]

     

    Energy 소비는 미세 조정만 있을 뿐 추세를 넘어서는 큰 변화가 발생하기 어렵다. 물론 미세 조정이 쌓이고 쌓여 나타나는 시간의 흔적을 변화라고 부를 수 있지만 통상 YoY 기준 5% 이상의 변동성은 쉽지 않다. 그런데 ‘14년 상반기 EU의 Russia로부터의 Gas 수입량은 YoY 26.3% 감소했다. 이 기간 EU 전체 Gas수입량도 YoY 22.7% 감소했기에 Russia로부터의 수입량 감소를 확대해석할 필요는 없지만 극격한 변화를 겪었던 시기임은 분명하다. 우연이겠지만 동기간 우크라이나 문제가 발생했다는 점은 우연을 가장한 필연의 결과임을 강하게 암시하고 있다.


    ‘14년 상반기 EU가 Russia로부터 구매한 원유 수입량도 YoY -12.2% 감소했다. 허나 동기간 EU 전체의 원유 수입량은 3.9% 증가했으니 뭔가 석연치 않은 느낌을 지울 수 없다. EU의 장기적인 목표는 Russia에 대한 Energy 의존도를 낮추는 것이다. Crude Oil은 공급과잉으로 인해 많은 대안이 존재한다. Iraq, Nigeria 등으로부터 원유 수입량을 늘렸고 향후 Iran에서의 수입도 증가할 전망이다. 어차피 Crude Oil은 수출입 설비 건설에 큰 돈이 들어가지 않는다. 널린게 VLCC고 조달 가능한 곳도 많다. 그런데 Gas는 기본적으로 Pipeline이 경제적이나 LNG는 돈과 시간이 많이 들어간다. Crude 수입선 다변화의 대안은 존재하나 Gas는 그러기 쉽지 않다. 지금도 그렇지만 EU는 Gas 수입의 대안을 찾으려 한다.

     

    그것은 미국일 수도 있고 중동이나 북아프리카일 수도 있다. 지금 상황에서 EU와 일차적인 이해와 욕구가 일치하는 국가는 Qatar와 Israel이다. 그리고 이들 앞에 놓여진 문제는 Syria이다. EU와 중동간 Gas Pipeline 건설이 현실화된다면, 세상은 지금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많은 변화가 발생할 것이다. Gas를 둘러싼 EU-MENA-Russia의 대립은 점차 격화될 것이다.

     

     

     

     이슈 종목

    ㅇ 삼성엔지니어링-유상증자 발표) 배수의 진

    ㅇ 덱스터-국가대표 VFX(Visual Effects) 스튜디오 

    ㅇ 네오팜-신규 시장을 열어줄 파트너를 만나다 

    ㅇ 한국맥널티-커피공화국에 상장하는 원두커피 1등 커피주

    ㅇ 벽산-과매도 vs 투자 확대로 레벨업 시기

    ㅇ 씨트리-안정적인 의약품 생산과 펩타이드의 성장성을 겸비한 기업 

    ㅇ 뉴트리바이오텍-아름다운 건강을 창조하는 건강기능식품 ODM 기업

    ㅇ 테라셈-중장기적 관점에서 바라봐야...

     선데이토즈-‘애니팡 맞고’ 동향 점검

     

     

     금일 코스닥 하락관련 코멘트 - 동부 남기윤

     

    국제유가 급락으로 신흥국 증시에 대한 불안감이 고조되면서 투자심리를 약화된 것이 주요 원인 (WTI 유가는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생산량 감축 합의 실패 여파가 이어지며 전일대비 배럴당 $2.32(-5.805) 하락한 $37.65에 마감) 다만, 코스닥 시장의 뚜렷한 순매도 주체가 부재한 상황이기에 오후에는 일정 부분 반등이 예상됨


    당일 코스닥 하락은 뚜렷한 수급 주체 없이 하락했고 유가 급락에 따른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이기 때문에 단기적으로는 과매도에 따른 반등이 예상됨. 하지만 이번달 중순에(17일 새벽) 있을 FOMC 회의를 고려하면 변동성이 큰 시장 상황은 1~2주 지속될 가능성 높음. 즉, 단기 반등시 비중을 줄였다가 불확실성이 해소되는 시점부터 점진적으로 주식 비중을 확대할 것을 권고
     

     


    ■ 신흥국 증시, 한 번 접고 가면 더 멀리 뛸 수도

    물가 상승 및 연준 출구전략으로 신흥국에 대한 거품론 부각될 수 있어


    연말 연초 글로벌 금융시장의 중요한 과제는 연준의 출구전략과 물가라고 판단한다. 2016년 상반기 중 미국의 경기는 밋밋한 흐름을 보이는 가운데 물가가 기저효과에 의해 반등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이는 기대 인플레이션과 시중 금리 상승을 견인하면서 예상보다 빠른 연준의 정책 변화가 나타날 수 있다.


    향후 연준의 출구전략과 더불어 물가 상승 압력이 가중될 경우 경상 및 재정적자폭이 큰 신흥국 증시로부터의 자금 유출 우려가 부각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신흥국의 +α(새로운 성장동력)이 나타나기 전까지는 글로벌 위험회피 성향이 이어질가능성이 높다. 특히 원자재 수출국 및 신흥국의 기업외채 비중이 높은 일부 업종등에 대한 투자도 주의가 필요하다.


    결론적으로 신흥국에 대한 투자는 연말 연초 한번 접고 난 이후, 더 멀리 뛸 수 있는 기회가 포착될 것으로 판단한다.

     

     

    ■ 9월말 수준으로 돌아간 실적 컨센서스 데이터


    1. 거래소 기준 4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전주대비 0.5% 낮아지며, 11월 5일 단기 고점 이후 하향조정 추세가 이어지는 모습이다. 4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11월 5일 이후 1.6% 하향조정되었고, 9월말 대비로는 1.3% 낮아졌다. 3분기 실적시즌이 시작된 이후 양호하게 유지되던 컨센서스 데이터가 빠르게 하향조정되면서 실적 시즌 전 수준으로 돌아갔다.


    2. 절대금액 측면에서 전주대비 하향조정을 주도한 업종은 자동차였다. 시장전체 4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전주대비 1,458억원 하향조정되었다. 자동차는 1,090억원 하향조정되어 전체 하향조정 규모의 70% 이상을 차지했다. 자동차는 지난 고점이후 조선, 에너지, 건설과 함께 하향조정을 주도하고 있다.


    3. 미국 S&P500의 4분기 주당 순이익 컨센서스는 전주대비 0.2% 하향조정되었다. 유틸리티, 소재, 금융섹터가 하향조정을 주도하였다. 연초이후 2015년 S&P500 주당순이익은 18.6% 하향조정되었다. 이로 인해2015년 주당순이익은 전년대비 5.7% 하락할 전망이다

     

    ■ 의학계 트렌드, 맞춤형 정밀의학           KB

    - 오바마는 올해 초 연두교서에서 ‘맞춤형 정밀의학’(Precision Medicine) 지원 정책을 언급. 이는 환자마다 유전적 배경, 삶의 방식이 달라서 치료제에 대한 반응이 다르게 나타나는데 이를 치료에 적용하는 것임

     

    - 예방의학, 맞춤의학으로 트렌드가 변해가고 있는데, 정밀의학이 잘 적용된다면 환자에 최적의 치료제를 투여하기 때문에 적정량이 투여될 수 있고 치료 효과가 높아져 치료 기간도 단축되는 등 전반적인 효율이 증대됨. 유전자분석과 바이오의약품의 개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관련 시장 흐름에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

     

    - 관련주: 파미셀, 씨젠, 아이센스, 마크로젠, 에이티젠, 디엔에이링크 등

     

     

     

    ■ 제약/바이오-글로벌 헬스케어 업종 유동성 건재한가?

     

    지난 달 두 차례에 걸친 한미약품의 대규모 기술수출 이슈에도 주식시장은 상반기와 사뭇 다른 양상을 연출. 한미약품 주가의 역사적 신고가 경신에도 거래소와 코스닥 제약업종 지수는 7월초 고점을 경신하지 못하고 조정 중. IPO시장에서는 바이오 3개사가 수요예측 과정에서 공모를 철회하는 이례적 현상도 발생. 유동성 모멘텀 약화 요인으로 추측되는 바 글로벌 헬스케어 관련 유동성지표 점검을 통해 업종 주가의 리스크를 고찰하고자 함.


    업종에 대한 Neutral 투자의견 유지. 미국 중심의 글로벌 헬스케어 업종 유동성 지표 비교적 견조한 흐름이나, IPO 시장을 중심으로 Peak-out의 징후도 관찰. 주가 랠리로 높아진 밸류에이션, 주가의 신약가치 의존도 심화는 유동성에 따른 주가 변동성을 확대시킬 수 있는 요인으로 리스크 관리가 필요해 보임.


    1) M&A 시장은 3년간 Boom-up 지속. Pfizer 중심의 Big deal 증가 요인

    - 4Q Pfizer/Allergan M&A($160B, 역사상 최대) 합산 15년 총 M&A 거래금액 $320B로 최근 10년 내 최고치 경신. M&A Deal 단위당 거래금액 급등 영향
    - 최근 3년간 M&A 거래액 Top Pfizer, 거래건수 Top은 Allergan((구) Actavis) 거래규모 Top deal Pfizer/Allergan, Actavis/Allergan(14Y, $66B), Teva/Allergan Generic(15Y, $40B), Actavis/Forest(14Y, $28B), AbbVie/Pharmacyclics(15Y, $20B) 순으로 14~15년에 집중

    2) 미국 중심의 VC(벤처캐피탈) 투자액은 안정적으로 유입 중. M&A 방식의 회수 비중이 높음
    - 미국 VC 헬스케어 업종 투자액 2000년 이후 $80~100억 규모로 안정적 유입

    - Biotech 투자액 기준으로는 13년부터 최근까지 증가세. 15.3Q 누적 기준 투자액 YOY +35%, 누적 투자건수는 14년 연간의 60%. 평균 투자액 $50M 이상 대형 Deal 증가. Mid 혹은 late stage에 있는 Pipeline에 투자하여 M&A를 통해 조기 회수하는 전략이 특징적
    - 지난 5년간(09~13Y) 미국 VC 투자 항암제,약물플랫폼, 대사성 및 안과질환 Biotech 투자에 보다 집중. 항암제와 약물플랫폼 분야에서는 Early-stage 투자비중이, 대사성 및 안과질환에서는 Mid/late-stage 투자비중을 확대

     

    3) IPO 시장은 14년에 Peak-out 징후. 주도 업종은 여전히 헬스케어
    - 13~14년 Boom-up 되었던 IPO 시장, 15년에는 부진. 15.11월까지 누적 기준 미국 IPO 거래금액과 거래건수 각각 YOY -64%, -36%. 15년 미국 IPO 기업평균 주가 수익률 현재까지 -2%로 4년만에 마이너스 전환
    - IPO 시장 침체에도 헬스케어 기업 IPO 거래건수는 현재까지 78개로 양호 거래건수 기준 비중 46%로 사상 최고치였으나, 주가 수익률은 -1.5%로 부진


    4) 4Q 국내 IPO 시장 냉각. 상장 후 공모가 하회 기업 증가, 공모철회도 발생
    - 10월 이후 상장기업 중 현재가가 공모가를 상회하는 기업은 에이티젠이 유일
    - 11월말~12월초 팬젠, 큐리언트, 안트로젠 3개사가 수요예측 후 공모 철회
    - 시장 유동성이 제한된 상황에서 IPO 기업들이 급증한 영향
     

     

      

     

    ■ OPEC 회의 이후 국제유가의 향후 관전 포인트

     

     지난주 OPEC 회의는 결국 회원국간의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현재 생산 수준을 유지하는 것으로 끝이 났다. 비록 감산에 대한 기대감이 크지 않았지만, 시장은 이에 실망감을 표명하고 있다. 그렇지만 유가의 향방을 좌우할 수 있는 다양한 변수들이 남겨져 있는 만큼 이들을 계속해서 주시해야 할 것으로 여겨진다.


     #1 미국 금리인상과 미달러의 향방 : 12월 미국 금리인상은 일단 원유 시장에약세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다만 미달러 강세에 선반영된 부분이 있고 FRB가 내년에 기준금리를 0.75% 이상으로 올리기는 힘들 것이다. 따라서 시간이 갈수록 미국 금리인상으로 인한 유가 하락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된다.

     

     #2 글로벌 에너지 기업의 수익 악화와 구조조정 압력 : 초과공급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역설적으로 누군가의 희생이 불가피해 보인다. 현실적으로 국제유가의 회복은 셰일 산업의 희생을 전제로 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이는 미국 에너지 산업의 불확실성과 구조조정 압력이 내년 상반기에 가중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 #3 환경 문제의 부각과 글로벌 에너지 믹스의 변화 가능성 : 환경 문제는 G2와연관해 향후 중요한 정책 수단이 될 수 있다. 환경 문제를 앞세워 대체 에너지에대한 정책적 지원과 에너지 효율성 향상에 초점을 맞추게 될 것이다. 따라서 석유와 같은 화석 에너지 수요를 중장기적으로 제한할 수 있는 변수가 될 것이다.


     OPEC 회의 이후 나타날 수 있는 변수들과 글로벌 경기 여건 등을 감안하면 현재 형성되어 있는 저유가 환경이 빠른 시일내 변하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여겨진다. 하지만 에너지와 소재 등 글로벌 원자재 시장의 공급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산업을 중심으로 구조조정 압력이 커지고 있다는 점에서 국제유가가 점차 저점에 진입할 가능성은 오히려 높아지고 있다는 생각이다

     

     

     

     

    ■ 삼성엔지니어링 유상증자 리스크 완화, 삼성SDI/삼성물산 긍정적


    ㅇ삼성엔지니어링 1.2조원 유상증자 추진 결의
    전일 삼성엔지니어링은 유상증자 추진을 결의했다. 최근 삼성SDI는 “1대주주인만큼, 증자 참여가 바람직”, 삼성물산은 회사채 발행 신고서에 “유상증자 배정주식에 대해 참여를 고려”라고 언급한 데 이어, 전일 이재용 부회장은 실권주에 대해 3천억원 한도에서 참여의사를밝혔다. 삼성엔지니어링의 대주주는 삼성SDI 13.1%, 삼성물산 7.8%등으로 실권주에 한해 20% 초과청약이 가능하다. 계열사와 이재용 부회장이 최대 한도까지 청약할 경우, 계열사와 특수관계인 지분은 현재 22%에서 43%로 상승한다. 그러나 실권주는 줄어들 가능성이 높아졌으며 증자 성공시 예상 시가총액은 전일 종가기준 1.76조원이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증자도 중요하지만, 증자 후 정상화 여부가 더 중요해 좀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 펀더멘털과 무관하게 실권 부담으로 주가가 하락했던 삼성SDI, 삼성물산 등은 리스크 해소로 주가에 긍정적이다. 각사별 영향은 다음과 같다.


    1) 삼성엔지니어링: 그룹 의지로 유상증자 성공 가능성 높아져
    대주주와 이재용 부회장의 증자 참여 의사 표명은 삼성엔지니어링에 대한 그룹의 직간접 지원을 시사한다. 낮은 예정발행가(7,700원)까지 고려 시, 유상증자의 성공 가능성은 기존 대비 높아졌다. 삼성엔지니어링의 그룹 내 역할은 핵심 관계사 공사 수행이다. ‘바이오로직스’ 1,2차 플랜트를 완공하고곧 3차 플랜트(5천억원)의 기공식 예정이다. 바이오로직스는 삼성물산이 집중하는 사업이다. 영업기밀과 기술력 감안 시, 삼성엔지니어링 외에 대안이 없다. 이는 그룹이 삼성엔지니어링을 포기할 수없는 이유 중 하나일 것이다. 향후 그룹투자는 연평균 5~6조원에 이를 전망이라 환경/바이오에서 삼성엔지니어링은 약 2조원의 수주가 가능할 전망이다. 올해는 전체 수주의 절반인 3조원에 육박한다.


    2) 삼성SDI와 삼성물산: 과도한 자금 소요 우려 대폭 불식
    최대주주인 삼성SDI의 경우. 기존 지분율에 해당하는 유상증자에 참여하기로 결정했으므로 유상증자에 1,361억원의 자금이 소요될 전망이다. 단, 실권주가 발생했을 경우 일반공모에 참여 여부는 결정되지 않아 추가 자금 소요가 확정되지 않은 상황이다. 그간 삼성SDI는 실권주가 발생했을 경우 과도한 규모로 일반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는 우려감이 제기됐다. 그러나 이재용 부회장의 참여 의지 표명은 삼성SDI의 대규모 자금 소요 우려를 대폭 불식시키는 뉴스로 긍정적이다. 동일한 측면에서 이는삼성물산에게도 긍정적 뉴스로 판단된다.


    3) 증자 후 정상화 가능한가?
    증자가 성공해도 장기적으로 삼성엔지니어링, 삼성SDS, 삼성물산에 중요한 포인트는 삼성엔지니어링의 정상화 여부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증자 발표 당시 향후 EO/EG, 에틸렌, LNG, 비료 등 핵심상품과 북미 진출 등, 고부가가치 상품 발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실제 최근 말레이시아 Rapid EO/EG(9억달러), 롯데케미칼의 미국 MEG(3억달러) 수주 등, 핵심상품에만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올해 수주 목표는 6조원으로 현재 4.6조원을 달성했다. 관계사(삼성전자) 수주 3천억원, 멕시코 살라만카 정유(LOI 수령, 5억달러) 감안 시 목표 달성이 가능하다. 중기적으로 매출은 6조원대로 수렴하고, 안정화 시기인 2017년 창출 가능한 영업이익 수준은 1,200~2천억원으로 추정한다. 현안 프로젝트는 여전히 남았으나 큰 폭 늘어난 관계사 수주 비중으로 돌발변수는 줄고 있다. 이 과정에서 유상증자는 정상화 시기를 앞당기는 효과가 있다.

     

     

     

    ■ 김도현의 스윙매매: 역배열에는 스윙이 없다

     

    1,980pt대는 월봉기준 60개월 이동평균선이 위치하고 있으며, 동시에 2003년 이후 있었던 큰 추세의 하단부에 해당하기도 한다. 이 선이 무너졌다는 점은 2003년 이후 이어져온 Kospi 핵심기업들의 성장모델을 이제 부정할 수 있다는 사실을 의미한다. 즉, 2003년~2015년의 모델로는 더 이상 기업 가치의 성장을 기대할 수 없다 점을 Kospi는 지표로서 이야기 해 주고 있는 셈이다.


    60개월 이동평균선의 지지여부에 대한 명확한 답이 없다면 시장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이유를 제시할 수 없다는 이전 컬럼의 의견을 유지한다. (11월 10일 컬럼 ‘高地戰의 시작’ 참조) 이동평균선이 역배열이고 월봉으로 중요한 지지선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는 더욱더 시장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근거가 없다. 현재의 Kospi 차트를 보고 매매에 나선다는 것은, 완전히 빠지는 공을 보면서도 베트를 휘두르는 타법과 같다는 생각이다. 만일 60일 이동평균선을 지지하는 명확환 패턴이 나타난다면 그 때의 주도종목을 매매하면 될 일이고, 60일 이동평균선을 하회한다면 과매도권에서의 반전신호를 기다리면 될 일이다.

     

     

     

    [2016년 핫 이슈 분석] 카메라 산업, 자율주행에서 드론까지- 2016년 카메라시장을 주목해야 할 이유 5가지

     

    ㅇ 새로운 전방시장 출현 : 드론, 웨어러블 디바이스

    ㅇ 기존 카메라 시장확대 : 휴대폰의 고화소 전면카메라 및 듀얼카메라 확대 전망, 자동차의 뷰 기능에서 센셍기능으로 확대 적용, CCTB의 의무설치 법안으로 수요 증가 전망

    ㅇ 다양한 산업으로 신규 카메라 적용 확대


    ㅇ 관련기업

    세코닉스,디지탈옵틱,코렌,차디오스텍, 나무가,에치디프로,해성옵틱스,엠씨넥스,파트론 

    픽셀플러스,옵트론텍,나노스,자화전자,아이엠

     

     

     

     

    ■ [2016 유망 이슈 Vol II] 2016년 헬스케어 섹터 상대적 강세 지속 전망


    2015년 헬스케어 섹터의 상대적 강세 두드러짐. 글로벌 인구 고령화 가속화는 매크로 측면에서 헬스케어 섹터 강세 지지요인. 일본 고령화 진행 이후 제약섹터 체질개선과 함께 동섹터의 상대적 강세 꾸준히 이어짐. 2016년 국내 헬스케어 섹터 성과도출 가시화가 높아지고 있는 기업 & 성장성 높은 종목 중심으로 관심 유지(신약개발 후기 임상 진입에 따른 추가 성과 기대, 바이오시밀러 및 바이오베터, 유전자치료제, 사전 및 동반진단, 건강기능식품/미용 관련주들에 관심).

     

     

     

     12월 8일(화) 리서치 아침회의

     

    ㅇ 삼성엔지니어링 / 조윤호 연구원
    - 이재용 부회장, 실권주 발생시 일반공모 참가 : 높아진 유상증자 성공 가능성
    - 삼성엔지니어링 정상화에 대한 의지로 판단 : 단기적으로 계열사 수주 집중 가능성
    - 일시적으로 주가에 긍정적인 이벤트, but 결국 주가는 16~17년 실적에 좌우될 것

     

    ㅇ 조선 / 김홍균 연구원
    - 16년은 13년과 유사하게 유동성 확대가 선박투자로의 유입 예상, 중동발 발주 기대
    - 조선업황 반등의 촉매역할 3가지
      1) 이란제재 해제 후 이란발 선박발주 증가 전망
      2) ECB 유동성확대가 선박으로 유입될 가능성
      3) 유가 안정화로 순연된 해양생산설비 발주 유입 기대
    - 올해 지속된 어닝 쇼크로 16년은 실적측면에서 기저효과 기대

     

     

     

     

     

     

     

    ■ 전일시장특징

     

    [특징 섹터]
    ▷안철수 의원의 전당대회 개최 요구 발언에 다믈멀티미디어, 써니전자, 안랩 등 안철수 관련주로 언급되고 있는 종목들이 상승 마감. 이 밖에 창투사, 전자결제, 해저터널, 영화 섹터 등이 상승 마감.
    ▷반면, 문재인 관련주를 비롯해 조선주와 항공, 해운, 건설대표주, 철강, 백화점, 원자력발전, 화학섬유 섹터 등은 하락 마감.

     

    [특징 종목]
    영흥철강(012160) : 삼목강업 흡수합병 결정에 급등

    알루코(001780) : 내년도 이익개선 전망에 상승

    롯데제과(004990) : 견조한 실적 개선세 지속 전망에 상승

    동부(012030) : 신용등급 상향 소식에 소폭 상승

    LS(006260) : 실적회복 전망에 소폭 상승

    제주항공(089590) : 기체 결함에 따른 긴급 회항 소식에 하락

    이엔쓰리(074610) : 사보이 F&B 경영권 매각에 하락

    태양기전(072520) : 中 유아동 완구 사업 진출 검토 소식에 상한가

    세우테크(096690) :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 체결에 상한가

    룽투코리아(060240) : 모회사 中 룽투게임즈의 2016년 게임 라인업 발표 소식에 상한가

    엔에스(217820) : 신규상장 첫날 급등

    넥스트BT(065170) : 中 업체와 한류몰 운영 업무협약 체결 소식에 급등

    영우디에스피(143540) : 고객사 OLED 생산능력 확대에 따른 수혜 기대감으로 급등

    바디텍메드(206640) : 브라질 체외진단시장 진출 소식에 강세

    에이디테크놀로지(200710) : 주당 250원 현금배당 결정에 강세

    에스엔텍(160600) : 500만불 수출의 탑 수상 소식에 상승

    이큐스앤자루(058530) : 오렌지팩토리 中 사업 전략적 제휴 계약 체결 소식에 상승

    CJ E&M(130960) : 중국 영화시장 성장에 따른 수혜 전망에 상승

    위메이드(112040) : 4분기 실적 개선 전망에 상승
    동국S&C(100130) : 美 풍력시장 활황에 따른 최대 수혜주 분석에 소폭 상승

    디엠티(134580) : KT스카이라이프와 50.84억원 규모 공급계약 체결로 소폭 상승

    NEW(160550) : 중국 영화사와의 합작을 통한 실적 개선 전망에 소폭 상승

    에이티세미콘(089530) :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여파로 급락

     

     

    [특징 상한가 및 급등주]
    서진오토모티브(122690) : 中 자동차 제조사와의 합자기업 설립 의향서 체결 모멘텀이 지속되며 나흘째 상한가
    넥솔론(110570) : 中 기업의 동사 인수의향서 제출 소식 모멘텀이 지속되며 이틀째 상한가
    에프알텍(073540) : 김무성 관련주로 부각되며 상한가
    금호엔티(130500) : 김무성 관련주로 부각되며 상한가
    솔브레인이엔지(039230) : 김무성 관련주로 부각되며 급등
    투비소프트(079970) : 핀테크 및 사물인터넷 사업 진출 기대감이 지속되며 급등

     

     

     

    ■  증권사 신규 추천종목

    [현대증권]


    ㅇ이노션(214320)
    - 현대차 그룹 럭셔리 브랜드 제네시스 런칭 공식화에 따른 미주 광고 선전비 증가로 해외매출 및 영업이익 증가 예상
    - 2015년 순현금 5,000억 상회(시가총액의 35% 수준)로 향후 배당성향 큰 폭으로 증가할 수 있는 점도 매력적

     

     

     


    [NH투자증권]


    ㅇCJ CGV(079160)
    - 중국 박스오피스 시장은 인당 관람회수와 인당 스크린 수가 모두 국내 대비 현저히 낮아 향후 수년간 고성장이 기대. 특히 성장세가 가파른 3, 4선급 도시 위주로 확장하면서 경쟁사 대비 성장률이 높을 것으로 전망
    - 4DX, IMAX와 같은 프리미엄 티켓 비중 상승에 따른 ATP 상승으로 국내 매출도 상승세를 이어갈 전망

     

     

    ■  오늘의 주요 일정

    ㅇ 포스코 정준양 前회장 첫 재판
    이상득 전 새누리당 의원에게 뇌물을 공여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정준양 전 포스코그룹 회장의 첫 재판이 12월8일 열릴 예정.  재판부는 정준양 전 회장의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배임) 위반 혐의와 뇌물공여 혐의에 대해 함께 심리할 예정.

     

    ㅇ 한/중 항공교통관제 협력회의 개최
    국토교통부는 12월8일부터 사흘간 서울에서 중국민항총국과 '제6차 한·중 항공교통관제 협력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힘. 이 협력회의는 한·중 양국간 항공교통분야 현안사항과 기술협력방안을 협의하기 위한 실무급 회의로 2010년부터 해마다 개최하고 있음.  이번 회의에선 증가하는 항공교통량의 효율적인 처리를 위해 중국 내 항공로 제한 시 운영 효율화, 항공기 지연 감소를 위한 항공로 신설·복선화, 흐름관리 협력체계 구축 등을 협의·추진할 예정임. 그동안 5차례 회의를 통해 레이더 관제이양과 분리간격 축소, 관제업무의 효율성 향상 방안 등을 협의·개선해 항공기 안전운항은 물론 항공여행객의 편의 증진에 크게 기여해 왔다는 게 국토부의 설명임.

     

    ㅇ 2015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
    '2015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이 12월8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 서울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2층)에서 개최될 예정. 올 시즌 KBO 리그 등록선수 628명 중 44명을 후보로 선정해 각 포지션별 최고의 활약을 펼친 단 10명 만이 받을 수 있는 골든글러브의 주인공들은 투표 결과에 따라 시상식 당일 현장에서 공개될 예정.

     

    ㅇ 10월 예금취급기관 가계대출
    ㅇ 보타바이오 주식 7,702,879주가 보호예수에서 해제됨.

     

    ㅇ 교보3호스팩 상호변경(바이오로그디바이스)
    - 변경전 : 교보3호스팩 → 변경후 : 바이오로그디바이스
    - 변경상장일 : 2015년12월8일

     

    ㅇ 뉴트리바이오텍 공모청약
    - 건강기능식품 ODM 전문기업 뉴트리바이오텍이 7, 8일 이틀간 공모청약을 진행함.
    - 대표주관사 : 동부증권
    - 시장구분 : 코스닥
    - 희망공모가 : 21,000~24,000원
    - 총공모주식수 : 2,080,000주
    - 액면가 : 500원


    ㅇ 하나금융7호스팩 공모청약
    -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인 하나금융7호스팩이 7, 8일 이틀간 공모청약을 진행함.
    - 대표주관사 : 하나금융투자
    - 시장구분 : 코스닥
    - 희망공모가 : 2,000원
    - 총공모주식수 : 7,000,000주
    - 액면가 : 100원

     

    ㅇ 예스티 공모청약
    - 열제어 장비 전문업체 예스티가 8, 9일 이틀간 공모청약을 진행함.
    - 대표주관사 : NH투자증권
    - 시장구분 : 코스닥
    - 희망공모가 : 14,500~18,500원
    - 총공모주식수 : 1,075,000주
    - 액면가 : 500원

     


     

     국내외 주요 이슈
    * 뉴욕증시, 12월7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국제유가 급락 여파로 하락
    * 국제유가, 12월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OPEC의 산유량 동결과 달러 강세 영향 등으로 급락
    * 유럽증시, 영국(-0.24%), 독일(+1.25%), 프랑스(+0.88%)


    * 이재용 부회장"삼성엔지니어링 살리겠다"… 미청약 발생때 사재 출연해 유상증자 참여
    * 朴대통령, 노동개혁•경제활성화법 "반드시 처리" 촉구
    * 佛 지방선거 극우 돌풍… 베네수엘라도 '右 클릭'


    * 신입 전원 연봉직으로 뽑는 SC은행… 국내 은행으론 첫 적용
    * 폐지보다 싸진 고철값… 中수요둔화 탓… 1년새 키로당 200원에서 50원으로
    * 급증하는 부채… 기업여신 급증세, 좀비기업은 더 심각… 가계빚 연일 최고치


    * 이종걸•주승용 당무거부… 코너에 몰린 文… 文 "문•안•박 연대 안되면 다른 협력체제 논의"
    * 與 공천룰특별기구 출범했다지만… 김무성 "전략공천은 나를 죽이고 하라"
    * 말레이시아 최대 통신사 악시아타, 황금시장 미얀마 진출


    * 유가 떨어지니, 원자재 수출국 증시 추락… 재정악화•경제 급속 둔화
    * 무비자 미국 입국 보안검색 강화할 것… 오바마 일요일 이례적 담화 "IS•테러집단 반드시 격멸 총기구입 어렵게 바꿔야"
    * 日기업들, 中 공장 인건비 급증으로 동남아에 '대타' 마련


    * 중국, 해외 구매대행 보따리상 단속 강화한다
    * 미국 태양광발전소 중부발전이 짓는다… 100MW급 5,000억원 투입
    * LG화학, 전기차 배터리 글로벌 1위 질주… 삼성SDI, 3위로 순위 상승


    * 사물인터넷 선점 나선 정부, 2년간 2,500억 투자… ICT 신산업 육성 전략 확정
    * 정부 유사 R&D사업 합친다… 114개→88개
    * 내년 파생상품 양도세 부과… 미니선물•옵션은 빠지나… 거래소 "코스피200선물•옵션만" 기재부 "비슷한 상품도 포함"… 각각 다른 목소리에 혼란 가중


    * 연기금, 증권사에 수익률 보장 요구 못한다… 기재부, 내년 기금평가부터 위탁 증권사 선정 투명성 반영
    * 우울한 무역의 날… 1억불 수출탑 기업 38% 급감… 朴대통령 "수출지역•품목 발굴해야"
    * 삼성 냉장고 北美 3년연속 1위 눈앞… 3분기 누적 점유율 17% 넘어


    * 두산중공업 7천억 고성 火電 수주… 2021년 완공예정, 국내서 올해 4번째
    * 삼성전자•SK텔레콤 분산 LTE 교환기 첫 개발
    * 동부건설 매각 결국 무산… 동부익스프레스에 투자한 돈 회수 못해… 우선협상자 파인트리 "매물가치 떨어져"


    * 남미펀드 11억불 유출… "당분간 브라질 채권금리•환율변동성 확대될 것"
    * 회사채 발행 벌써 폐장하나?... 투자심리 위축에 연말시장 '개점 휴업'
    * 현대•기아차 납품 아진산업 IPO 추진… 14~15일 청약


    * [오늘의 날씨] 전국 대체로 맑음… 일교차 커 

     

     

     

     

    ■ 전일 글로벌 시장 마감시황

     

     

    [뉴욕 마감]- 뉴욕주식시장은 국제유가 급락 여파로 하락.

    - 뉴욕증시는 국제유가가 5% 넘게 급락하면서 에너지 관련 업종들이 약세를 나타낸 영향으로 3대 지수 모두 하락.


    - 국제유가는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감산 합의 실패와 달러 강세 등으로 5% 넘게 급락. 현지시간으로 지난 4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개최된 석유수출국기구(OPEC) 총회에서 회원국들이 감산을 논의했지만, 합의에 실패하고 산유량 동결을 결정하면서 공급 과잉 우려가 지속되고 있음. 아울러 다음주 개최되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두고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커지면서 달러화가 강세를 보인 점과 올 겨울 미국 전역의 기후가 예년보다 다소 높을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는 점도 국제유가 급락에 영향을 미쳤음.


    - 한편, 美 연방준비제도(Fed) 위원들은 기준금리 인상을 시사하는 발언을 이어감. 데니스 록하트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경기가 꾸준한 성장 경로에 있어 3%는 아니지만 2%에 가까운 성장을 할 것이라며, 금리 인상을 시작할 조건을 갖췄고 금융시장도 준비가 됐다”고 밝힘. 아울러 “연준이 점진적으로 금리를 올릴 것이라며, 테러가 소비에 큰 영향을 주진 못할 것”이라고 밝힘.


    -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에너지, 금속/광업, 운수, 화학, 산업서비스, 기술장비, 자동차, 복합산업, 의료 장비/보급, 통신서비스, 제약, 유틸리티 업종 등의 하락세가 두드러짐.

     

     

     

     

    [중국 마감]-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투자자들의 관망세 속 소폭 상승 마감.


    - 상해종합지수는 강보합권에서 장을 출발. 지수는 장중 내내 시초가 근처에서 등락을 거듭하며 지지부진한 모습을 기록. 지수는 결국 소폭 상승한 3,536선에서 거래를 마감. 상해종합지수는 뚜렷한 재료가 부재한 가운데 투자자들의 관망세 속에 쉬어가는 모습을 나타냄.


    - 한편, 중국 언론에 따르면 10대 국유기업 개혁 방안이 곧 발표될 것으로 알려짐. 10대 개혁은 4대 개혁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국유기업의 전체 상장, 정부와 기업 간 협력, 혼합소유제 기업 등 다양한 방안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짐. 아울러 이번 10대 개혁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국유기업은 향후 석유, 전력, 국방, 철도 등 굵직한 인프라 사업에 집중할 것으로 알려짐.


    - 업종별로 항공주, 자동차주 등이 상승한 가운데, 은행주, 증권주, 보험주 등이 하락 마감.

     

     

     

     

    [일본 마감]- 일본 닛케이지수는 美 고용지표 호조 및 엔화 약세 등으로 상승.

    - 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고용지표 호조 및 ECB 추가 양적완화 기대감 등으로 급등했다는 소식에 닛케이지수도 19,710엔선에서 강세 출발. 이후 美 고용지표 호조로 미국의 12월 기준금리 인상이 확실시 되면서 엔화가 달러화에 대해 약세를 보인 가운데, 지수는 장중 내내 강세 흐름을 이어가다 결국 19,698엔선에서 장을 마감.

      

    -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소프트웨어/IT서비스, 기술장비, 의료 장비/보급, 통신서비스, 소매, 식품/약품 소매, 자동차, 복합산업, 산업서비스, 음식료 업종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짐.

     

     

     

     

    미드나잇뉴스

     

    다우지수는 17,730.51pt (-0.66%), S&P 500지수는 2,077.52pt(-0.68%), 나스닥지수는 5,101.81pt(-0.79%),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684.86pt(-0.96%)로 마감.

     

    - 미 증시는 국제유가 급락으로 에너지 관련주가 약세를 보인 것이 전반적인 투자심리를 약화시키며 하락 마감.  업종별로는 에너지 업종이 유가 급락에 따라 -3.7% 하락을 기록한 반면, 통신과 유틸리티, 필수소비재 업종은 상승 마감

     

    - 유럽 주요 증시는 급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 유입과 달러 대비 약세를 보인 유로화 영향으로 수출주 중심 상승 마감, 사흘 만에 반등에 성공

     

    - WTI유가는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생산량 감축 합의 실패 여파가 이어지며 전일대비 배럴당 $2.32(-5.80%) 하락한 $37.65에 마감

     

    중국 외환보유액이 11월 말 기준으로 34280억달러로 집계돼 전월보다 8722000만달러 가량 감소, 13 2월 이후 최저치 경신하며 자본유출 우려 증가 (WSJ)

     

    오는 8일에 발표될 중국 11월 수출이 전년동기대비 5.3% 감소할 전망, 지난 10월에 전년동월대비 6.9% 감소한 것보다는 다소 개선될 것으로 예상 (WSJ)

     

    중국 모바일 업체 텐센트가 미국 모바일게임 퍼블리셔인 글루모바일과 함께 텐센트의 중국 내 히트 게임인 '위파이어'를 내년에 미국과 중남미 등에 출시하기로 결정. 내년에는 일본 모바일게임 시장에도 진출할 계획 (WSJ)

     

    세계 3위 해운사인 프랑스 CMA-CGM이 싱가포르 해운사인 NOL(Neptune Orient Lines)에 인수 의사를 밝혔으며, 기업 가치는 24억달러(28000억원)로 추정 (AFP)

     

    대만 파운드리 업체 TSMC는 중국 난징에 30억달러를 투자해 월 2만장의 12인치 웨이퍼 생산 공장을 설립할 계획, 18년 하반기부터 생산 예정 (Reuters)

     

    미국 최대 이동통신사 버라이즌의 프란 샤모 CFO는 야후의 인터넷사업 인수를 고려할 수 있다고 언급, AT&T IAC, 뉴스코프, 타임 등도 인수 후보자로 유력 (WSJ)

     

    -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7일 삼성엔지니어링이 발표한 유상증자 과정에서 향후 기존 주주들의 미청약분이 발생하면 3000억원 한도로 일반공모에 참여하기로 했다고 발표

     

    - 삼성전자가 북미시장에서 냉장고 부문 점유율 3년 연속 1위를 눈앞에 두고 있는 상황. 삼성전자 냉장고는 올해 3분기까지 매출액 누계 기준으로 북미시장에서 17.4%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1위를 유지

     

    - 코스맥스가 `52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5000만달러 수출의 탑`을 수상. 2005 1000만달러 수출탑을 시작으로 2011 2000만달러, 올해 5000만달러에 이르기까지 수출 증가세를 이어가는 중

     

    - 네비건트리서치는 전 세계 자동차용 리튬이온 배터리 생산업체들을 비교분석한 결과 LG화학과 삼성SDI를 글로벌 1위와 3위로 조사됐다고 발표. 또한 전 세계 리튬이온 자동차용 배터리 시장이 2015년부터 2020년까지 매년 31.9%씩 성장해 2020년에는 61.3 GWh규모에 달할 것으로 전망

     

    - LIG넥스원은 세계 유력 방산업체인 록웰콜린스와 80억원 규모 F-15 전투기용 전방시현장치(HUD)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이번 계약을 포함해 수주한 HUD 누적 규모는 580억원을 초과

     

    - 올해 대우건설이 지난해의 2.5배에 달하는 46000가구 가까운 물량을 공급해 선두를 지킴. 33000가구 넘게 분양한 대림산업이 그 뒤, GS건설이 29000가구를 웃도는 물량으로 3위를 차지

     

    -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올해 무역의 날 1억 달러 수출의 탑 수상 기업은 지난해 95개에서 59개로 38%나 감소

     

    - 일본 기업들이 중국 외 동남아시아 등지에 생산기지를 하나 더 구축하는 `차이나 플러스 원` 전략을 강화 하는 중. 중국 원가 부담이 커지자 중국 생산을 줄이고 베트남 등 동남아 생산설비를 늘리는 일본 기업이 늘어나고 있다고 보도

     

     

     

     

    ■ 금일판매채권

      1) 전주페이퍼16, 잔고 1.4억원(16.04.19만기, A-, 2.60%매출, 세전수익률 2.60%)
       
      2)
    현대로지스틱스24, 잔고 100,000,000원
    (17.01.20만기, BBB+, 2.50%매출, 세전수익률 2.44%)

      3) SK건설146-1, 잔고 36.2억원(17.07.24만기, A-, 4.20%매출, 세전수익률 4.18%)

      4) 이랜드월드83, 잔고 54.4억원(17.10.06만기, BBB+, 4.50%매출, 세전수익률 4.46%)

      5) 아시아나항공79, 잔고125.4억(17.11.27만기, BBB0, 4.70%매출, 세전수익률4.67%)
     
      6) 더블퍼스트14유1, 잔고 80,290,000원(18.01.23만기, A+, 3.30%매출, 세전수익률 3.25%)
     
      7) 대림산업255, 잔고 8.4억원(18.07.01만기, A+, 3.00%매출, 세전수익률 2.98%)
      
      8) 대한제당117-1, 잔고 20.0억원(18.08.27만기, A-, 2.70%매출, 세전수익률 2.71%)

      9) OCI80
    , 잔고 6.2억원(18.08.28만기, A+, 3.149%매출, 세전수익률 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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