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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01/25(월)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16. 1. 25. 07:38

    16/01/25(월)한눈경제정보

    본자료는 예쁘게 정리하기보다는 빨리 전달하는게 목표입니다. 장중에 계속 업데이트 되니 중간중간에 들어와 보시기 바랍니다. 증권에서 저와 함께 고수익을 올려보시기를 소원합니다. (정찬삼 부장 010-6321-6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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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감시황 –  KR



    ㅇ아시아 주식시장 : 유가 상승과 ECB 드라기 총재의 발언으로 인한 투자심리 개선으로 상승
    ㅇ일본 주식시장 : 유가 상승과 철강업종 강세로 상승
    ㅇ중국 주식시장 : 유가 상승과 철강, 석탄업종의 구조개혁 소식에 상승
    ㅇ한국 주식시장 : 유가를 비롯한 상품가격 상승의 영향으로 상승
    ㅇ한국 외환시장 : 달러/원 환율은 유가 상승과 수출업체 네고물량으로 하락
    ㅇ한국 채권시장 : 한국 채권 시장은 보합권 등락





    ■ 마감시황 – KR


    ㅇ중국 주식시장 : 유가 상승과 철강, 석탄업종의 구조개혁 소식에 상승했다. 장초반부터 구조개혁 관련 업종이 강세로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22일 리커창 총리는 ‘공업 기업 구조조정 및 전환을 위한 전문 기금 설립에 관한 통지’를 통해 석탄 및 철강업종에 대한 과잉생산 문제 해결과 구조조정을 실시할 것을 국무원에 하달였고, 금일 국무원에서는 철강 및 석탄업종에 대한 과잉생산 문제및 구조조정을 위한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철강 및 석탄업종이 큰 폭의 강세를 보였다.
     

    정부 주도의 구조조정 소식에 구조개혁에 포함된 부동산, 비철금속 등의 업종도 구조개혁 기대감에 상승세를 보이면서 금일 상승을 이끌었다. 또한 유가 상승으로 인해 시노팩, 패트로 차이나 등 에너지 관련 업종도 큰 폭의 강세를 보인 부분도 상승에 영향을 주었다. 은행업종이 미상환 대출 규모 증가로 약세를 보임과 동시에 보험업종이 보감위에서 3년이하의 현금성이 높은 보험상품 판매를 금지할 계획에 약세를 보이면서 현재 상해종합지수는 +3.75p(+0.13%)로 상승폭을 축소한 2,920.31p를 보이고 있다.




    ㅇ한국 주식시장 : 유가를 비롯한 상품가격 상승의 영향으로 상승했다. 한파의 영향으로 유가가 상승세를 보임과 동시에 다보스 포럼에서 ECB 드라기 총재가 통화정책에 대한 재검토 의사를 재확인하는 발언에 장 초반부터 상승세를 보였다. 특히, 유가 상승으로 인해 정유 화학업종이 강세를 보이면서 상승세를 주도하는 모습을 보였다.

    더불어 철강가격 상승에 포스코를 비롯한 철강업종이 강세를 보임과 동시에 한국전력 등 전기가스 업종은 저유가로 인한 4분기 실적 기대감에 상승세를 보인 부분도 금일 상승세를 보이게 하였다. 이 후 역내 위안화 절상과 중국증시 상승으로 상승폭을 소폭 확대하였고, 이 후 특별한 이슈 부재 인해 화요일부터 시작되는 FOMC 회의를 기다리는 모습을 보였다. 




    ㅇ글로벌 금융시장 전망

    -미국 달라스 연은지수, 맥도날드, DR호튼 실적 발표

    유가는 아시아시장에서도 점진적인 상승세를 보이면서 아시아시장에 훈풍으로 작용했다. 이러한 유가 흐름이 유럽과 미국시장에서 지속될지 여부가 상승과 하락을 결정하는 요인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우선 전세계적으로 한파는 지속되고 있다. 이러한 한파는 난방유를 중심으로 원유에 대한 수요를 증가시킬 수 있는 요소일 뿐만 아니라 현지시각으로 수요일에 발표되는 EIA주간원유재고 감소에 대한 기대감으로 이어지게 하는 모습을 보일 것이다. 이는 최근 하락세를 보인 유가에 강한 매수세가 유입되는 모습을 보이게 할 것이다. 다만, 한파로 인한 제조업 및 수출입 문제로 인한 경기위축 우려감이 작용할 수 있어 이는 상승에 걸림돌이 되는 부분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최근 유가와 지수간 커플링적인 모습을 보이기 때문에 한파로 인한 경기 위축 우려감이 시장 분위기를 지배하는 모습은 보이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며 글로벌 시장은 유가상승에 환호하는 모습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  



    ■ 1분기 어닝모멘텀으로 눈을 돌려야 할 시기

    ㅇ2016년 1분기 컨센서스 하향조정 vs. 2분기 컨센서스 상향조정
    1
    월 넷째 주 KOSPI 1Q16 지배순이익 컨센서스는 하향 조정(22.2조 원, 전월 대비 -5.69%) 되며 2016년 컨센서스 하향 조정(전월 대비 -1.95%)을 주도함. 다만, 하향 조정 속도는 전주 대비 다소 완만해짐(지난주 -5.83%). 반면, 2Q16 컨센서스는 전월 대비 +0.43% 상향 조정됨

    ㅇ미디어/교육 이익 상향, 조선 이익 하향
    업종별로는 미디어/교육(전월 대비 +6.3%), 헬스케어(+5.5%), IT하드웨어(+5.4%), 증권(+0.5%), 유통(+0.4%) 등이 상향 조정됨. 이 중 미디어/교육, 헬스케어, 증권은 이익 상향 속도가 증가함. 반면, 조선(-392.3%), 디스플레이(-222.9%), 운송(-101.5%), 화장품/의류(-24.1%), 철강(-23.3%) 등은 하향 조정이 나타남

    ㅇ업종 내 컨센서스 상/하향 주도 종목
    이익이 상향 조정된 업종 내 CJ CGV(미디어/교육), 보령제약(헬스케어), 일진머티리얼즈(IT하드웨어), NH투자증권(증권), GS리테일(유통) 등이 업종 내 전월 대비 컨센서스 상향이 두드러짐. 반면, 이익 하향이 진행된 업종 내 두산엔진(조선), LG디스플레이(디스플레이), 대한항공(운송), 에이블씨엔씨(화장품/의류), POSCO(철강) 등은 전월 대비 컨센서스 하향이 두드러짐

    ㅇ주간 이익 모멘텀 관심 종목: 한화, 한세실업
    순이익 모멘텀으로 살펴본 주간 관심 종목은 한화, 한세실업. 한화는 건설, 테크윈 및 생명의 실적 향상에 힘입어 이익 증가가 예상. 한세실업은 수직계열화를 통한 원가 절감 및 새로운 성장 모멘텀 창출에 대한 기대가 있는 가운데, 최근 원/달러 환율 상승으로 영업 환경 개선이 예상됨






    ■ 중국 증시의 수급 불안 원인 및 전망

    [이슈]
    연초 국제금융시장을 뒤흔든 중국증시 급락은 공급 확대 우려로 촉발. 상해종합지수는 5% 이상 소유한 대주주에 대한 주식매각 금지조치의 해제에 따른 불안 심리가 서킷브레이커 제도 도입으로 표출되면서 2주만에 16.1% 하락(1/2~1/14 기준). 주가 급락과 함께 위안화 환율의 절하폭 확대로 중국경기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면서 신흥국뿐만 아니라 전세계 주가가 동반 하락


    [원인 및 전망]
    경제성장세가 둔화되는 가운데 IPO 등을 통한 공급 물량이 대폭 확대되면서 수급불균형이 심화. 앞으로도 수년간 시장 불안요인으로 작용할 전망

     (IPO 및 증자) 최근 10년간 IPO가 급증하였으며, `15년에는 하반기 IPO 중단 불구 세계 1위를 기록. 상장 기업의 유상증자 규모는 `08년 이후 지속적으로 IPO를 대폭 상회<상해 기준>
    10년간 연평균 IPO 규모가 1,227.3억위안으로, 상장기업 수는 5.5배 증가. 상장기업의 누적 증자는 `08년~ `15년 중 2.6조위안으로 IPO 0.7조위안의 4배 수준,  기업의 자금수요 증가에 정부의 상장규제 완화, 국제판 개설 등 직접금융시장 육성 정책이 가세하여 향후에도 공급 우위 상황이 장기간 지속

    (비유통주) 유통 전환주의 최대 매각가능 물량은 現시가총액의 약 40%로, 최근 10년간 IPO·증자 규모의 4배 수준. 앞으로 3~4년내에 매물압력이 해소되기는 기대난<상해 기준>
    `06년 이후 전환주의 누적 매각 규모는 약 3.6조위안으로 IPO·증자의 85%에 달하고 있으나, 장기간에 걸친 증시 침체로 전체에서 매각된 비중은 15% 내외에 불과,  연초 대주주의 주식매각 제한조치 재개에도 불구, 전환주 물량 우려가 해소되지 않고, 5% 이하 소액 주주의 매각은 지속될 전망

    (주식 수요) 경제성장률이 비유통주 개혁시점인 `06년 12.7%에서 `15년 절반 수준인 6.9%로 둔화된 가운데, 기업수익은 과잉생산 심화 등으로 악화되면서 투자 수요가 크게 위축, 가계 자산에서 부동산 비중은 65%에 달하는 반면, 금융 상품은 15% 수준에 불과,




    [시사점] 물량 압박으로 인한 증시불안이 경기둔화 우려로 이어지면서 주가회복 저해하는 악순환 가능성에 유의할 필요
    금융의 증권화 등 금융개혁 추진 과정에서 수급불균형에 따른 증시불안이 수시로 재연될 소지. 특히, 전체 상장사의 60%를 웃도는 국유기업의 구조개혁 진전 여부에 주목할 필요




    ■  [스노우볼레터]투자에 도움이 되는 7가지 습관

    병신년, 새해가 시작된지 3주가 지났습니다. 새해들어 주식시장은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장의 변동은 당시에는 고통스럽습니다. 하지만 지나고 보면 기회였던 경우가 많습니다. 투자 대가들의 책이나 조언을 가까이 하신다면 시장의 변동성을 잘 극복할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오늘은 일본의 M&A전문가인 야마구치 요헤이의 책 <현명한 초보 투자자> 소개된 투자에 도움이 되는 7가지 습관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습관, 주가가 '올라갈까 내려갈까'를 예측하는 것이 아니라 '저평가 되었는가 아닌가'에 주목하자.
    → 바로 가치와 가격의 차이에 주목하라는 것입니다. 그 차이가 보일 때 '수정'의 계기를 고민하기 시작합니다.

    두 번째 습관, 의견이 아니라 사실에 근거하여 판단하자.
    → 사실을 확인하는데 필요한 도구는 그다지 많지 않습니다. 재무제표 정보가 60%, 과거 10년의 기사가 20%, 나머지 20%는 인터뷰 등의 생생한 정보입니다. 

    세 번째 습관, 결과가 아니라 그 이면에 있는 원인을 직시하자.
    → 차트 분석은 결과입니다. 결과를 아무리 주물러 봤자 '내일'로 이어지는 가치 있는 지혜는 얻을 수 없습니다. 

    네 번째 습관, 모든 것을 알 필요는 없다. 가치의 '본질'을 파악하자.
    → 가치의 원천은 어느 기업이나 한두 가지밖에 없습니다. '그 회사의 강점을 한마디로 말하면?' 이라는 물음은 제가 좋아하는 질문입니다. 그러나 솔직히 이 네 번째 습관을 실천하는 것은 간단치 않습니다. 

    다섯 번째 습관, 투자는 수단이지 목적은 아니라는 것을 알자.
    → 저평가된 투자 대상을 찾을 수 없을 때는 투자 자체를 삼가는 편이 좋을 것입니다. 이것이 되지 않으면 반드시 '감정의 덫'에 빠지게 됩니다.  

    여섯 번째 습관, 매월 최저 수입의 10%를 증권계좌에 불입하자.
    → 이것은 저 유명한 책 <바빌론 부자들의 돈 버는 지혜>에도 나오는 자산 형성의 습관입니다.

    일곱 번째 습관, 겸허히 배우는 자세를 간직하자.
    → 자기가 똑똑하고 우수하다고 과신하는 순간부터 손실은 시작됩니다. 성공을 하든 실패를 하든 항상 그것으로부터 배우고자 하는 겸허함을 잊지 않도록 합시다.







    ■ 내일의 이슈&섹터 스케줄 * 1월 26일 (화)

    - 대통령 업무보고(행정부 등)
    - 4분기 및 연간 GDP(속보)
    - 4분기 결제통화별 수출입(잠정)
    - 현대차 실적발표 예정
    - SK하이닉스 실적발표 예정
    - LG화학 실적발표 예정
    - LG전자 실적발표 예정
    - LG생활건강 실적발표 예정
    - LG하우시스 실적발표 예정
    - 미래에셋생명 실적발표 예정
    - 삼화페인트 실적발표 예정
    - 스카이라이프 실적발표 예정
    - 아이엠텍 공모청약
    - 제이에스코퍼레이션 공모청약

    - 美) 11월 주택가격지수(현지시간)
    - 美) 11월 S&P/CS 주택가격지수(현지시간)
    - 美) 1월 소비자신뢰지수(현지시간)
    - 美) 1월 리치몬드 연방 제조업지수(현지시간)
    - 美) 애플 실적발표(현지시간)
    - 美) 듀폰 실적발표(현지시간)
    - 美) AT&T 실적발표(현지시간)
    - 美) 존슨앤존슨 실적발표(현지시간)
    - 美) 3M 실적발표(현지시간)
    - 日) 12월 서비스업 생산자물가지수(PPI)




    ■ 오뚜기 경영진/투자자분들께 드리는 편지 2016. 1. 25 -Analyst 송치호


    ㅇ 오뚜기 경영진께 드리는 편지
    지금 풀가동으로 증설에 대한 고민이 많으실 것으로 생각합니다. 작년 이맘때 20% 수준이었던 라면 카테고리 가동률이 진짬뽕 대란으로 풀가동수준에 진입하면서 임직원분들이 모두 고생많으실거라고 생각합니다.


    1. 라면 라인의 증설을 부탁드립니다.
    2. 최소한 당분간이라도 진라면 가격 유지를 부탁드립니다.
    3. 최소한 당분간이라도 진짬뽕 행사지속을 부탁드립니다.




    ㅇ 오뚜기 투자자분들께 드리는 편지
    중국발 경제둔화 우려 및 한파 등으로 투자판단에 어려움이 많으신 시기이실거라고 생각합니다. 오뚜기 투자에 있어서는 이 시점부터는 리스크대비 수익률을 고려하셔야 할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주식투자는 리스크를 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짊어지는 리스크 대비 투자수익률이 크다고 생각할 때 투자가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현 시점부터의 오뚜기는 몇가지 리스크를 감안할 시에 투자포인트가 생기는 구간입니다.


    1. 지금까지의 투자포인트는 최근의 간극 축소로 이제는 새로운 관점에서 접근을 해야할 때입니다.
    2. 신라면을 단기간에 중량기준 M/S 기준으로 제칠 수 있을까요?

    3. 현 시점에서의 투자포인트는 어떻게 세워야할까요?
    4. 현 시점에서 투자할 시에 감수해야할 리스크요인은 무엇일까요?
    5. 실적추정 상향시나리오를 반영하여 목표주가를 160 만원으로 상향합니다.




    지주회사-재벌의 제국<재벌의 재벌에의한 재벌을위한>

    ㅇ저성장, 범국가적인 차원에서의 지원 필요한 시점
    조선 및 건설업에서 대규모 적자가 발생하고, 구조조정이 격화되고 있다. 은행 및 증권업도 역시 희망퇴직을 받고 있으며, 반도체 산업도 중국의 공격적인 투자로 인해 위기의 시대로 접어들고 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고강도 구조조정 중이며, 현대로템은 10년 만에 희망퇴직을 단행했고, 인위적 구조조정이 없을 거라던 삼성 역시 직원들에게 희망퇴직을 종용하고 있다. 국내 기업의 자기자본이익률은 지속 떨어지는 시대로 진입했다.

    ㅇ드디어 기업활력제고특별법 본회의에서 처리하기로 합의
    2015년 7월 9일 발의된 기업활력제고특별법은 10월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에 상정됐고, 이후 4차례나 산자위 법안심사소위에서 논의됐지만 야당의 반대로 표류해왔다. 대기업 및 재벌에 특혜를 줄 수 있다고 10대 대기업 집단은 법 적용 대상에서 제외해야 한다는 이유 때문이었다. 그러나 결국 여야는 본회의에서 처리하기로 합의했다.

    ㅇ원샷법은 과잉공급을 해소하기 위한 일시적인 법안
    일시적인 특별법으로 3년 동안 적용되며, 기업규모나 업종을 불문하고 과잉공급을 해소하기 위한 국내기업이 대상이고, 승인에 있어 중요한 요소는 생산성 및 재무건전성 향상과 목표의 지속 가능성이고, 만약 경영권승계 등 부당한 목적에 있는 것으로 판단되면 승인되지 않을 수 있다. 법안의 기본적인 내용부터 구체적인 부분까지 소개했다.

    ㅇ재벌의 제국 – 지주회사 수혜 기대
    현 정권이 2년 남은 기간과 맞물려 우리나라 산업 및 지배구조에 변화가 생길 것으로 예상한다. 부실기업을 정리하고 사업을 재편하는 법안의 특성으로 인해 자회사를 보유하는 지주회사는 수혜를 볼 것이고, 공급과잉 업종인 조선, 철강, 조선, 화학도 체질개선에 도움이 될것이다. 또한 인위적으로 형성한 부당한 목적이 아닌 이상 적용 가능하기 때문에 변화하는 과정에서 재벌들은 수혜를 입을 것이다. 삼성그룹, 현대차그룹, LG그룹, SK그룹, CJ그룹,한화그룹, 롯데그룹에 대해 분석했다.



    ■ 현대_복합기업-원샷법 통과될 경우 미칠 영향 점검

    ㅇ이번 국회에서 통과될 가능성이 높은 일명 원샷법의 핵심은 M&A 지원
    M&A의 인수비용 부담 경감, 세제 지원, 합병대가의 유연화, 역삼각합병 및 삼각분할합병 허용, 소규합병 및 분할 요건 완화로 M&A와 구조조정이 한층 수월해질 전망이다. 공급과잉 산업에 속하는기업들이 섹터 내에서의 합병을 촉진할 수 있으며, 합종연횡 IN-IN M&A가 활성화될 수 있다. 사업재편계획안의 정부승인을 전제로 하고 있어 원샷법이 남용될 여지를 제거하였다.

    ㅇ한국의 구촉법 성공과 일본의 96년 이후 IN-IN M&A 증가 사례 참고 가능
    한국은 2001년 7월 입법화된 구조조정촉진법이 외환위기 이후 기업회생에 상당한 성과를 낸 경험이있다. 일본은 불황타개 과정에서 90년대 후반 M&A 관련 법률을 재정비하였다. 기업의 재생, 산업의재편을 촉진하기 위한 독점금지법, 상법, 산업재생법을 개정하였고, 지주회사 규제완화와 주식교환제 도입을 허용하였다. 이후 일본은 수년동안 기업 간, 섹터 간 수평적 IN-IN M&A가 급증하였다.

    ㅇ지주회사 규제완화 내용은 지주회사의 성장동력 확보에 긍정적으로 작용
    사업재편승인을 받은 지주회사는 지주회사, 자회사, 손자회사 관련 공정거래법이 규정하고 있는 기존의 M&A 및 신사업 진출 관련 규제가 기본 3년간 완화된다. 예상되는 M&A 방향은 공급과잉 섹터의 경우, 산업 내 수평적 IN-IN M&A가 주류를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OUT-IN(외국기업의 국내기업인수) M&A는 이 법안에 해당되지 않는다. 지주회사와 그 계열회사의 경우, 공급과잉 섹터를 인수하기 보다는 기존 사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M&A와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M&A 및 전략적 투자
    증가가 예상된다.




    ■ 미국 Big 2의 신규사업 투자로 보는 시장의 변화

    1. 친환경차 확대 수혜 : 친환경차 경쟁력이 높은 BMW, 테슬라, 포드에 납품 중인 한온시스템, 현대차그룹 친환경차 확대에 따른 핵심부품 납품중인 S&T모티브, 현대차그룹 친환경차 및 연비개선 기술 내재화 주도하는 현대모비스, 현대위아에 주목

    2. 자율주행차 대중화 수혜 : 자율주행차 대중화 시 반드시 장착 해야할 ADAS 채용율이 점진 확대될 전망, EQ900 ADAS 패키지 납품하는 만도, 현대차그룹 핵심업체 현대모비스, 차량용 반도체 확대 및 국산화 수혜가 기대되는 아이에이에 주목




    ■ 어차피 대장은 엔씨소프트
    22일 게임 업종 주가 전반적으로 매우 좋은 모습 보임. 원더택틱스의 흥행 성공에 대한 기대감등이 게임 업종의 분위기 전환을 이끌었기 때문.  전반적인 상황은 크게 변한 것 없음. 장기 흥행 게임 보유 업체들에 주목할 필요 있음.
    • Top-Pick으로 엔씨소프트, 관심종목으로 컴투스, 더블유게임즈 유지




    IT하드웨어-카메라로 바라 본 미래

    ㅇ카메라 모듈 업체들, 시장이 변하기만을 기다리다
    당사는 카메라 모듈 및 관련 업체인 캠시스(050110), 엠씨넥스(097520), 나무가(190510),옵트론텍(082210), 세코닉스(053450)를 통해 이들 기업이 전장 부품 및 전기차 시장의 확대를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있고. 상당한 수준의 기술을 확보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 보유하고 있는 아날로그 광학기술을 토대로 향후 카메라 모듈 적용 범위 확대 시 높은 경쟁력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



    ■ 풍력 발전에 새 바람이 분다

    파리 기후변화협약으로 신재생 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 이미 글로벌 풍력 업황은 2013년을 저점으로 개선되고 있으며 세계 1위 풍력 터빈 기업인 Vestas의 주가는 최근 3년간 14배 상승. 풍력 발전 산업의 성장세는 앞으로도 유효함. 1)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신재생 에너지 공급 확대. 2) 화석 연료 수준까지 낮아진 풍력 발전 단가. 3) 각국 정부의 공격적인 신재생 에너지 확대 목표와 지원책. 4) 신흥국 수요 증가와 해상 풍력 등 신성장 동력

    글로벌 시장지배력을 유지하고 있는 주요 풍력 터빈 기업과 업황 회복으로 턴어라운드가 기대되는 국내 관련 기업에 주목

    씨에스윈드, 동국S&C, 유니슨









     이슈 종목
    ㅇ 케어젠-매출 고성장, 이제 시작에 불과
    ㅇ 대우조선해양-절체절명(絶體絶命)
    ㅇ 삼성물산-삼성물산을 둘러싼 주요 이슈 점검
    ㅇ CJ CGV-꺾이지 않는 중국 영화시장
    ㅇ 와이지엔터테인먼트-누구나 알고 있던 지름길을 택하다
    ㅇ 파마리서치프로덕트-안면미용 시장의 다크호스
    ㅇ 인바디-암웨이가 인바디밴드를, B2B 확대가 인바디 매출상승를 이끌 듯
    ㅇ CJ E&M-Turn on TV, Tune in tvN
    ㅇ 휴메딕스-중국인들은 필러를 좋아해
    ㅇ 하이로닉-개인용 의료기기 시장 확대 대표 수혜주






    이번 주에는 무엇을 볼까?: 미국 FOMC-하나

    ㅇ어려운 순간마다 시장의 심리를 다독여준 드리기의 입
    연초 이후 사고는 중국이 쳤지만 결국 선진국 중앙은행이 수습하는 모습이 드디어 나타났다. 지난주 중국의 유동성 공급에도 신통치 않은 반응을 보였던 글로벌 금융시장이 오는 3월 통화정책 회의에서 추가적인 통화완화를 시행할 수 있다는 ECB드라기 총재의 언급으로 분위기는 빠르게 호전되었다. 비록 기대치에 이르지 못하는 실망감을 가져다 주었다 하더라도 여전히 드라기의 입은 무시하기 어렵다. 여기에 BOJ의 구로다 총재도 다양한 양적완화를 구사할 수 있다며 맞장구를 쳐주었다.

    ㅇ금주 비둘기적인 성향을 드러낼 FOMC도 든든한 지원군
    자연스럽게 이번주에 열리는 FOMC에 대한 시장의 관심과 기대감은 커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비록 이번에는 기자회견이 열리지 않아 FOMC 성명서를 통해 FRB의 분위기를 유추할 수 밖에 없지만, 대외환경의 불투명성에 대한 언급을 통해 완화적인 통화정책을 구사해 나갈 것이라는 뉘양스를 풍길 가능성이 클 것이다. 여기에 미국의 제조업 경기의 약화 등도 섣불리 미국이 금리를 올릴 수 없는
    암묵적인 요인이 될 것이다. 결국 FRB가 경기부양적인 저금리 기조를 유지할 것이라는 언급을 반복하며 선진국 통화정책의 공조체제에 대한 시장의 안도를 이끌어 낼 것이다.

    ㅇ낮춰지는 미국 금리인상 컨센서스, 하지만 지표도 둔화되고 있다
    사실 하나금융투자는 지난해 2016년 경제전망을 통해 올해 상반기에 0.75%로 미국의 금리인상이 실질적으로 마무리될 것이라며 당시 컨센서스와 다른 입장을 표명하였다. 그리고 이제는 연방기금금리 선물 등을 통해 점차 일반화되고 있다. 글로벌저금리 기조가 쉽게 훼손되지 않을 것이라는 점은 시장 심리에 우호적이다. 하지만 4Q GDP의 부진 등을 통해 미국 경제에 대한 눈높이도 같이 낮춰진다면, 궁극적으로 연준의 실기 논란과 더불어 비둘기적인 FOMC의 효과를 제약할 소지도 있다.





    ■ ‘뷰티(Beauty)’ 전성시대

    ㅇ전 세대를 아우르는 항노화(Anti-Aging) 산업
    전 세계적으로 빠른 고령화 추세 및 얼리 안티에이징 등 젊은 연령층의 항노화(Anti-Aging)에 대한 관심도 증가로 항노화 산업은 특정 계층이 아닌 전 세대를 아우르는 트렌드로 확산되고 있다.이처럼 항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항노화 시장규모는 2013년 약 330조원에서 2020년 680조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며, 국내시장 역시 2011년 약 12조원에서 2020년 28조원의 성장이 예상되고 있다.


    ㅇ피부미용, 항노화 시장 성장을 이끄는 핵심분야
    항노화 산업 내에서도 의료/헬스케어, 패션/뷰티를 포함한 소비재 분야가 75%를 차지하고 있으며, 외모관리시장이 연평균
    11% 성장률을 보이면서 약 260조원으로 확대되어 주력시장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이처럼 피부미용 시장전망이 밝은 가운
    데 저렴해진 시술비용과 개인용 의료기기에 대한 선호가 높아지면서 시술 중심으로 이동하고 있다. 이와 함께 글로벌 시장
    중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중국시장의 진출은 국내 업체들의 필수요건이 되고 있으며, 중국 피부미용기기 시장은 2015
    년 약 8억불로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큰 시장이 되었다. 이에발맞추어 국내 피부미용 관련 업체들은 약 3~4년 전부터CFDA 인증 취득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으며, 2016~2017년도에 많은 업체들의 중국인증 취득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

    ㅇ피부미용 의료기기 업체 전반적인 수혜 예상
    국내외 피부미용 시장확대가 본격화되면서 관련 의료기기 업체들의 실적과 주가 모두 레벨업 될 것으로 예상한다. 이에 하나
    금융투자 스몰캡팀은 케어젠, 파마리서치프로덕트, 휴메딕스, 하이로닉을 대표 수혜종목으로 추천하며, 커버리지 업체 2016
    년 합산 실적은 매출액 2,078억원(YoY, +49.6%)과 영업이익 977억원(YoY, +64.8%)으로 고성장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
    한다. 2016년 예상실적 기준 평균 PER은 32배로 높은 수준이나 국내외 피부미용 시장이 시술 중심의 의료기기 분야로 이동
    하면서 고성장이 예상되고 실적확대가 기대되는 만큼, 주가 상승 또한 동반될 것으로 판단한다.





    ■ [이그전]공수(攻守)교대: 향후 6 개월간 나타나게 될 현상들


    이그전은 최근 글로벌 금융시장 변동성의 원인을 중국의 환율전쟁에서 찾는데, 옥스포드 이코노믹스의 분석도 비슷합니다. 기승전결(6 개월전략)’ 자료 발간을 통해 앞으로 6개월 동안에 금융시장에 나타날 수 있는 일과 투자 전략을 제시했습니다.


    일본 /유로존의 주가가 신흥국 보다 부진한 현상을 이그전은 환율전쟁으로 해석한 바 있습 니다. 비슷한 분석이 옥스포드 이코노믹스 에서도 나왔습니다. 3 분기까지 위안화가 10% 절상된다면 어떤 영향이 있을지를 분석한 것입니다. 결과를 보면 위안화 절하가 일본 /유로존 경제에 타격을 주는 것으로 나옵니다. 왜냐하면 위안화 절하는 환율전쟁을 즐기던 일본/유로존의 실질실효환율을 끌어 올리는 효과가 있으며, 이에 따라 디플레 압력은 가중될 것이기 때문 입니다.





    ㅇ유가와 주가의 급등이 가능한 시나리오

    위와 같은 시나리오라면, 일본 /유로존도 가만히 있지 않을 것입니다. 결국 양적완화를 확대를 피할 수 없습 니다. 이 렇게 되면 폭락하던 증시/희망이 없어 보이던 유가는 숏커버를 동반한 급등이 가능 합니다. 실제로 ECB 와 BOJ 의 추가 완화 가능성이 논의되며 글로벌 증시/유가/이머징통화가 급등했습니다.  이그전은 금융시장 전망을 중국의 환율 전쟁에 초점을 맞춰 전개하면 문제들이 풀립니다. 그리고 진짜 승부처는 상반기가 아니라 올 여름에 있습니다.





    ■ 국고채 아침호가(09:15 현재)

    3년선물 109.74(-1) 10년선물 127.69(-1)

    국고15-7(3년지표) 1.622/1.625 1.620

    국고15-4(5년지표) 1.761/1.763 1.757

    국고15-8(10년지표) 2.036/2.038 2.035

    국고15-6(20년지표) 2.117



    ■ 회사채 아침호가(09:15 현재)

    두산엔진6 (17.10.05 4.142 A-) 20억 팔자

    한솔테크닉스32 (17.02.17 3.500 BBB0) 20억 팔자

    현대로템23-2 (21.04.29 3.384 A0) 10억 팔자

    휴켐스2-2 (22.08.04 3.095 A+) 10억 팔자

    이랜드월드83 (17.10.06 5.498 BBB) 50억 팔자

    효성캐피탈95 (17.09.25 3.736 A0) 20억 팔자

    롯데캐피탈263 (25.04.29 3.105 AA-) 20억 팔자

    지에스에너지6-3 (25.03.11 3.254 AA-) 10억 팔자














    삼성물산을 둘러싼 이슈 점검 [한투증권 윤태호]


    - 4분기는 1)로이힐 손실 2)구조조정 위로금 3)보수적 회계처리로 영업이익 적자 예상
    - 유가하락으로 보유 중인 EPC 광구 손상차손 가능성, 전년 3,800억원 손실 반영했기에 4Q15 혹은 2016년 반영 예상
    - 2016년 실적 스윙팩터는 전자의 평택 투자. 구)물산(Fab), 구)모직(조경, 건물)의 4~6조원 수주로 해당 사업에서 영업이익 4,000억원 내외 예상.
    - 2016년 로이힐 및 해외플랜트 실적 부진을 상당 부분 만회.
    - 최근 미국 증시 부진, 글로벌제약사 밸류에이션 하락, 오리지널 제약사와 추가 소송 가능성으로 바이오에피스의 상장은 상당 기간 지연 전망.
    - 따라서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국내 증시 조기 상장,  제3공장 공사를 위해서도 자금 필요
    - 공정위 의견은 SDI 보유 구)모직 지분 2.6%이나 가능한 한 많은 물량이 매각될 가능성 있음
    - 물산 오버행 지분(삼성SDI 4.8%,       2.6%, 삼성화재 1.4%)에 대한 수요가 상당하고 향후 지주 전환 시 행위요건 충족, 신규 순환출자 발생 고려 시 가능한 많은 지분 해소 예상
    - 오버행 해소 시 지분 매입 주체에 따라서 주가는 견조할 가능성이 큼
    - 물산+SDS 합병 혹은 SDS+전자홀딩스 합병의 가능성에 대해서는 보수적
    - 전자의 1차 자사주 소각 예상되며 이후 잔여 자사주 매입/소각은 전자의 분할 촉진제 역할
    - 전자 자사주 매입 ¡æ 전자 분할/물산과 합병 ,전자홀딩스+물산 자사주 소각 ,합병 이후 잔여 자사주 추가 매입 진행으로 1) 오너의 합병법인 지분율 상승, 2) 전자홀딩스와 전자 사업회사의 연결고리 강화
    - 따라서 전자의 1년간 자사주 매입이 전자 분할 및 물산 지주 전환에 유리한 상황





    아이컴포넌트 - 퀀텀닷 TV/Flexible OLED 양방향 수혜업체 - 부국증권

    QD TV, 모바일향 Flexible OLED 성장에 따른 수혜
    지난해 동사 주가는 4년만의 흑자전환에도 불구하고, OLED TV 시장부각 및 고객사 퀀텀닷 대체필름 적용에 대한 우려 등으로 부진함을 면치 못함. 올해초 주가반등은 2016년 삼성전자 QD기반 TV 출하량 확대전망과 최근 모바일향 Flexible OLED 시장 성장기대감에 기인.

    전방산업 성장둔화 우려감은 지난친 것으로 판단
    향후 OLED TV 시장이 본격화되기 위해선 2~3년 이상의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 Premium급 OLED TV 본격화 이후에도 가격 경쟁력과 효용성을 앞세워 중저가 라인에서 QD기반 LCD TV의 출하량은 지속될 것으로 판단. 게다가 Flexible OLED 모바일 제품향 Barrier 필름의 매출성장을 감안할 경우, 동사의 중장기적 실적성장은 가능할 전망. 따라서, 현 주가 수준은 상당부분 저평가 국면으로 판단.

    2016년 가파른 실적성장세 지속 전망
    2016년 매출액 1,030억원(yoy +73%), 영업이익 183억원(yoy +141%)으로 지난해에 이어 급격한 실적성장 예상. 주력제품은 지난해에 이어 Barrier 코팅필름(매출비중 62%)으로 예상되며, 지난해부터 인식되고 있는 도광판 PC 압축필름 역시 올해 동사의 급격한 외형성장에 기여할 전망.




    네오오토 - 멕시코와 DCT의 이중주 - 하나금융투자

    2015년/2016년 각각 7%/20% 성장 전망
    1. 2015년/2016년 실적 전망: 자동차 자동변속기용 Pinion 기어와 Annulus 기어 등을 주력으로 생산한다. 주요 고객은 현대파워넥/현대차/기아차 등이다. 2015년 매출액/영업이익은 고객사의 자동변속기 생산증가와 더불어 7%/26% 증가한 1,170억원/105억원(영업이익률 9.0%, +1.4%p (YoY))으로 예상한다. 2016년 이후로는 신규로 현대파워텍 멕시코 공장향 4대 기어류 납품이 시작되고, 현대다이모스향 DCT용 스피드 기어류 납품도 증가하면서 성장성이 향상될 전망이다. 2016년 매출액 증가율은 20%에 가까울 것으로 기대된다.

    멕시코 신규 납품+DCT 부품 공급 증가
    ② 멕시코 납품 시작: 기아차가 멕시코 공장을 완공함과 동시에 현대파워텍도 멕시코 자동변속기 공장의 가동을 시작한다. 네오오토는 현대파워텍 멕시코 공장에 피니어/애뉼러스 기어와 더불어 4대 기어류(T/F Driven, T/F Drive, Diff Drive, Output Shart)를 공급할 예정인데, 특히 4대 기어류는 그 동안 완성차가 내부 생산을 고집하던 제품을 업계 최초로 외주 생산하는 것이다. 2016년부터 5년간 총 2,000억원, 연간 400억원 규모로 납품하게 되는데, 2016년에는 2분기부터 물량이 시작되기 때문에 200억원 이상이 반영될 것이다. 향후 기아차 멕시코 공장의 증산 여부에 따라 추가적인 수주도 가능하다.
    ③ DCT 기어: 현대다이모스향 DCT 기어류 납품도 증가할 전망이다. DCT(Dual Clutch Transmission)은 수동 변속기를 기반으로 자동 변속기의 편리성을 접합한 변속기로 최근 연비 절감의 대한 요구로 완성차 내 채택률이 상승하고 있다. 현대차 그룹 내 DCT를 전담하는 현대다이모스가 최근 생산을 늘리고 있어 DCT 기어를 공급하는 네오오토의 관련매출액(2015년 70억원)도 증가할 전망이다. 네오오토는 이를 위해 예산공장 내 관련 설비를 증설하고 있다.

    성장성 대비 저평가 판단
    P/E 5~6배 수준으로 동종업종 평균 대비 낮다. 멕시코 물량 증가와 DCT 부품을 기반으로 성장성이 높다는 점을 감안할 때, 현재 주가는 저평가된 것으로 평가한다.



    케어젠 - 매출 고성장, 이제 시작에 불과 - 하나대투증권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60,100원으로 상향
    케어젠에 대해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실적추정치를 반영해 160,100원으로 상향 조정한다. 케어젠은 1)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신제품들을 선보이면서 향후 연평균 50% 이상의 외형성장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 또한, 2) 제품에 들어가는 원료 내재화를 통한 원가경쟁력 확보로 영업이익률 50%대 유지가 가능한 만큼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은 합당하다고 판단한다.

    다양한 치료제 개발이 가능한 플랫폼 기술이 핵심 성장동력
    케어젠은 기존 물질과 자체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펩타이드 결합을 통해 다양한 치료제를 선보이고 있다. 현재 자체 개발한 펩타이드 개수는 업계 중 가장 많은 373개이며 이 중 120여개는 특허로 등록되어 있다. 이처럼 자체 개발한 하이브리드 펩타이드를 활용해 전문 테라피 및 홈케어 제품을 판매하면서 독보적인 외형성장을 이루어왔다. 최근에는 헤어필러, 당뇨병 및 관절염 치료제 등 적용증을 지속 확대해가고 있으며, 이 같은 성장인자와 펩타이드 기반의 플랫폼 기술은 케어젠 성장동력의 핵심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2016년 매출액과 영업이익 각각 64.7%, 71.9% 증가 전망
    2016년 실적은 매출액 599억원(YoY, +64.7%)과 영업이익 356억원(YoY, +71.9%)으로 고성장을 시현할 전망이다. 그 이유는 1) 헤어필러 본격판매(1월달 CE인증 획득예정)로 100억원 이상의 신규매출 발생, 2) 기존 러시아/CIS 지역에서 30%이상의 필러 매출성장 지속, 3) 헤어케어 센터 확대(글로벌 150개)를 통해 헤어케어 제품 판매증가 등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 외에도 2016년에는 국내판매법인도 설립해 국내시장에 도 본격적으로 진출하는 만큼 브랜드 인지도 향상도 함께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LS산전 - 인류와 전기는 함께 성장한다 - 한양증권

    인류와 전기는 함께 성장한다
    - 동사는 1975년 설립되었으며 2003년 계열분리로 LS그룹의 자회사가 되었다. 1980년대 배전반 사업을 시작으로 국내 1위 전력기기 생산업체로 성장했다. 사업부문은 전력기기(매출비중 31.4%), 전력인프라(20.3%), 자동화(12.5%), 융합사업(14.6%)이며 연결 실적으로 자회사 LS메탈(13.1%), 기타 국내외 자회사(10.6%)가 반영된다. 신기술 등장, 생산단가 하락, 환경보호 압력 등으로 인류의 전기 사용 방식이 바뀌고 있으며 동사와 같이 전기제어 분야에서 오랜 업력을 가진 업체들의 성장이 예상된다.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48,000원으로 커버리지 시작
    - 올해는 대부분의 기존 일회성 요인들이 해소되며 수익성 위주의 경영전략으로 실적 안정화가 기대된다. 스마트 공장과 스마트그리드, 태양광 사업 등이 성장하며 연결 실적은 매출액 2조 3,705억원(+6.5% yoy) 영업이익 1,656억원(+9.6% yoy) 영업이익률 7.0% (+0.2%p yoy)의 무난한 성장을 예상한다.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48,000원으로 커버리지 분석을 시작한다. 목표주가는 올해 EPS 추정치 3,435원에 해외업체 평균 PER 16.3배를 15% 할인 적용해 산정했다.

    기존사업 안정과 신사업 성장
    - 동사는 전기제어 기술을 바탕으로 다방면에 걸친 사업 확장을 지속해 왔으나 글로벌 저성장 기조, 중동 정치 불안, 자회사들의 실적 하락, 일회성 비용 등으로 실적 및 주가 하락을 보여 왔다. 그러나 안정적인 전력기기 사업을 바탕으로 실적변동성이 크지 않다. 향후 스마트공장, 신재생에너지, 해외사업이 성장하며 실적 및 주가가 개선될 것으로 전망한다




    삼성에스디에스 - 미지근한 실적, 기대되는 지배구조 - 신한금융투자

    4Q15 매출액 2.1조원(-3.0% YoY), 영업이익 1,739억원(-6.9% YoY) 기록
    4분기 매출액은 2.1조원(-3.0% YoY), 영업이익은 1,739억원(-6.9% YoY)을 기록했다. IT서비스 매출은 1.4조원(+0.1% YoY), 물류BPO1) 매출은 7,037억원(-8.5% YoY)을 기록했다. IT서비스 내 아웃소싱(시스템 운영) 매출 증가(+13.8% YoY)로 영업이익률은 전분기 대비 1.9%p(-0.3%p YoY) 개선됐다. 물류 BPO사업은 성수기와 북미 물류센터 확대 효과에도 불구하고 항공 물동량 감소로 예상치를 20% 이상 하회했다. 영업이익은 컨센서스(1,817억원)를 소폭 하회했다.

    2016년 영업이익 6,384억원(+8.5% YoY) 예상, 지배구조 기대감 유효
    2016년 IT서비스 매출은 5.5조원(+5.1% YoY)을 예상한다. 아웃소싱 매출은 3.6조원(+2.0% YoY)을 예상한다. 2015년 22% 감소한 IT솔루션(시스템 개발) 매출은 2016년 1.8조원(+8.7% YoY)으로 회복될 전망이다. 물류BPO는 해외 물류 거점 확장과 고객군 다변화가 예상된다. 2016년 매출액은 3.05조원(+17.0% YoY)을 예상한다. 2016년 전체 매출액은 8.56조원(+9.0% YoY), 영업이익은 6,384억원(+8.5% YoY)을 전망한다. 부진한 실적에도 불구하고 동종 업종 대비 높은 프리미엄(150%)을 유지하고 있다. 지배구조 변화에 대한 기대감 때문이다. 삼성전자(005930)와 동조화 된 주가 흐름도 지속될 전망이다.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340,000원 유지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40,000원을 유지한다. 목표주가는 2017년 EPS(주당순이익) 7,369원에 Target PER(목표주가수익비율) 47배(상장 이후 평균 PER)를 적용했다. 2016년 실적은 낮아진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전망이다. 높은 프리미엄은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 지배구조 기대감이 유효하다.




    휴메딕스 - 중국인들은 필러를 좋아해 - 하나금융투자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84,100원으로 커버리지 개시
    휴메딕스에 대해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84,100원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한다. 목표주가는 2016년 예상 EPS에 Target P/E 45배를 적용하여 산출하였다.

    휴메딕스 단기/중장기 투자 포인트
    휴메딕스의 단기(2016년) 및 중장기(2017년~) 투자포인트는 다음과 같다. 단기(2016년): 휴메딕스의 2016년 관전 포인트는 필러 및 화장품 이다. 휴메딕스의 주력 제품인 ‘엘라비에’는 2015년 3월 중국 CFDA 제품등록이 완료되어 중국향 수출액이 증가되고 있다. 온기로 반영되는 2016년 중국향 매출액은 전년 대비 87.5% 증가한 75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또한 화장품 부문은 병원향 제품을 온/오프라인 매장, 홈쇼핑 등 유통채널 다각화로 외형 성장이 예상된다. 현재 NC백화점 주요 사이트에 입점되어 있었으며 홈쇼핑 진출도 적극적으로 추진중인 만큼 2016년 화장품 매출액은 전년 대비 112.1% 증가한 21억원이 예상된다. 중장기(2017년~): 휴메딕스의 중장기 포인트는 중국 수출 확대이다. 2015년 8월 중국 하이빈(Haibin)에게 관절염치료제 1회제형을 400만달러에 기술이전을 행했으며 향후 허가등록을 거쳐 15년 동안 러닝로열티 수익이 발생할 예정이다. 또한 필러 부문은 기존 ‘엘라비에’에서 통증완화(리도카인 성분 포함) 신제품까지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며 2017년부터 중국 수출 본격화가 예상된다.

    2016년 매출액과 영업이익 각각 27.0%, 33.8% 증가 전망
    2016년 실적은 매출액 555억원(YoY, +27.0%)과 영업이익202억원(YoY, +33.8%)으로 고성장을 시현할 전망이다. 그 이유는 1)필러 부문의 중국 수출 및 장기지속형 필러 출시로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 2) ASP가 높은 비급여 관절염 신제품(2015년 3월 출시, 하이주)의 매출 증가 3) 수직계열화를 통한 원가경쟁력 확보로 관절염치료제(CMO) 매출 증가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4) 또한 이익기여가 높은 화장품 부문의 판매채널 확대 효과도 반영됨에 따라 고수익성 기조는 유지될 것으로 판단된다.



    SKC - 실적이 개선되고 투자자들의 오해가 풀리면 - 신한금융투자

    4Q15 영업이익 481억원(-11.9% QoQ) 예상: 유가 하락, 전방 산업 침체
    SKC의 4Q15 영업이익은 481억원(-11.9% QoQ)으로 당사의 기존 추정치(589억원)를 하회하겠다. 유가 하락(판가 하락/매출 감소, 재고 손실), 중국경기 침체(폴리우레탄 수요 둔화=화학 마진 하락), 전방 산업 부진(디스플레이 업황 악화=필름 마진 하락) 등이 이익 감소의 주요 원인이다.

    기저효과(사업부 매각) 불구 2016년 영업이익 2,286억원(+2.3% YoY) 전망
    2016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3% 증가한 2,286억원으로 예상된다. PPG사업 매각으로 100억원의 감익 요인이 있음을 감안하면 양호한 실적 개선세다. 1) 화학 부문 영업이익률(17.6%)이 전년(19.0%)과 비교해서 크게 떨어지지 않겠다. 핵심 제품(PO, 폴리우레탄 중간 원료) 시황은 여전히 양호하다. 물론 특별한 요인(경쟁사 설비 폐쇄 및 설비 트러블)이 존재했던 전년과 비교할 수는 없다. 중국 경기 침체도 불안 요인이다. 그러나 2016년에도 PO는 여전히 공급 부족이다. 신증설은 중동 Sadara Project(+39만톤, 3Q16 예정)뿐이다. 2) 자회사의 합산 영업이익이 490억원으로 전년(169억원)에 비해 가파르게 증가하겠다. 특히 SK 텔레시스(통신 중계기)가 주목 대상이다. 2015년 BEP 수준에 그쳤던 SK 텔레시스 영업이익은 2016년에는 60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비용 통제, 신사업(반도체 소재) 본격화 때문이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2,000원 제시. 실적 개선 대비 과도한 주가 하락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나 수익 추정 변경으로 목표주가를 기존 50,000원에서 42,000원(2016년 장부가*목표 PBR 1.0배, 과거 4년 평균)으로 하향한다. 2015년 11월 이후 주가는 23.4% 하락했다. 실적 악화보다 모회사(SK)의 OCI 머티리얼즈 인수가 더 크게 작용했다. SKC의 신사업과 겹친다는 우려때문이다. 하지만 OCI 머티리얼즈(IT용 특수가스)와 SKC(반도체 소재)의 사업 영역은 다르다. 신사업이 2Q16부터 본격화되면 투자자들의 오해가 풀리겠다.



    F&F - 따뜻한 날씨에도 장사 잘했다 - 하나금융투자

    4분기 매출액 YoY +32%, 영업이익 YoY +73% 호실적 예상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472억원(YoY +3`2.4%), 130억원(YoY +73.2%)을 기록하며 호실적을 이어갈 전망이다. ①디스커버리(매출 956억원, YoY +62%)의 고마진 아우터류 판매 호조와 ②MLB키즈(매출 127억원, YoY +19%)가 전사 외형 성장을 견인한 것으로 파악된다. 영업이익률은 전년동기 대비 2.1%p 개선된 8.8% 수준으로 추정한다. 비우호적인 영업 환경 속에서도 디스커버리의 제한적인 할인 판매, 광고비축소에 따른 비용 부담 완화, 매출 호조에 따른 영업레버리지 효과가 수익성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한다.

    2016년 영업이익 YoY 54% 증가 전망
    2016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4,176억원(YoY +11.3%), 321억원(YoY +53.5%) 수준으로 추정한다.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장르에서 확고한 입지를 구축한 디스커버리(매출2,050억원, YoY +20%)가 전사 실적 개선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한다. 높은 브랜드력을 기반으로 아이템 확장(래쉬가드, 신발 등)을 통해 소비자의 수요 흡수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영업이익률은 전년대비 2.1%p 개선된 7.7% 수준으로 전망한다. ①기본적으로 매출 호조에 따른 영업레버리지 효과가 기대되는 가운데, ②디스커버리 신규 출점을 백화점보다 수익성이 좋은 대리점 위주로 전개, ③광고비 축소와 출점 속도 완화에 따른 비용 축소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1월 현재 디스커버리 매출은 전년도 기고부담에도 불구 YoY +30% 후반대의 견조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견조한 실적 감안 시 주가는 저평가
    현재 주가는 12MF PER 8.9배 수준이다. ①아웃도어 시장뿐만 아니라 전체 패션 시장과도 차별화된 디스커버리의 높은 외형성장 지속, ②MLB키즈 점당 매출 상승에 따른 기존 브랜드(MLB, 레노마) 둔화 상쇄, ③고정비 부담 완화 및 디스커버리광고비 점진적 축소에 따른 영업레버리지 본격화(예상EPS 2014~17년 CAGR 32.2%) 감안 시 현재 주가는 저평가된 것으로 판단한다.  




    와이지엔터 - 누구나 알고 있던 지름길을 택하다 - 하나금융투자

    유상증자로 ‘YG = 지드래곤 = 문샷’의 연결고리 확보
    YG플러스의 지드래곤/태양에 대한 유상증자를 긍정적으로 평가한다. 문샷의 실패 요인은 결국 브랜드 파워가 중요한 화장품 산업에서 소비자가 ‘YG = 문샷’이라는 연결고리를 찾지 못했기 때문으로 판단하며, 이는 YG에 대한 수 많은 투자 포인트에도 불구하고 YG플러스(문샷)의 적자 부담으로 그 간 YG에 대해 보수적인 접근을 권했던 근거이다. 그러나 지드래곤은 에스티로더/입생로랑 등 글로벌 명품 화장품과 충분히 경쟁 가능한 브랜드라고 판단하며, 1) 유상증자를 통한 장기적인 파트너쉽과 2) 광고 모델 기용으로 ‘YG= 지드래곤 = 문샷’의 연결고리를 확보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할 필요가 있다. 작년 12월부터 이어진 엔터 산업에 대한 투자 센티먼트 하락에도 불구하고 에스엠과 YG 모두 2016년 예상 P/E 20배~22배 구간을 지지하고 있는데, 1) YG플러스(및 YG)의 실적 추정치 상향 가능성과 2) 예상 P/E 22배까지 하락한 현 주가는 매수 가능한 구간이다

    YG플러스의 지드래곤/태양 대상 3자 배정 유상증자 결정
    22일 자회사 YG플러스는 지드래곤/태양을 대상으로 23억원(각각 20억원/3억원, 주당 2,720원), 화장품 사업회사인 ‘코드코스메인터내셔널(이하 코드코스메)’는 13억원(지드래곤/태양 각각 10억원/3억원, 주당 5,000원) 등 총 36억원의 3자 배정 유상증자를 공시했다. 증자 후 YG플러스 내 지드래곤/태양의 합산 지분율은 약 1.4%이다.

    ‘15년 YG의 연결 영업이익 중 YG플러스의 기여도는 -21%
    문샷은 1) YG의 브랜드 파워와 2) 루이비통(LVMH)이 운영하는 ‘세포라’ 25개점에 입점하면서 기대감을 높여왔다. 그러나, YG가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면서 자립적인 성장을 기대했고, 결론적으로는 애매한 브랜드/가격대로 적자 구조가 지속되고 있다. 코드코스메의 3분기 누적 매출/당기순손실은 각각 13억원/-29억원이며, YG플러스의 누적손실 -19억원 대비 약 150% 비중이다. YG플러스의 2015년 예상 영업적자는 약 64억원이며, 이는 YG의 예상 연결영업이익 중 약 -21% 비중이다.



    세아베스틸 - 자회사가 받쳐준다 - 신한금융투자

    2015년 4분기 영업이익 477억원(-7.0% YoY) 전망, 컨센서스 하회 예상
    2015년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6,641억원(+24.7% YoY), 영업이익은 477억원(-7.0% YoY, 영업이익률 7.2%)이 예상된다. 시장 기대치(매출액 6,707억원, 영업이익 520억원)를 하회하는 수준의 실적 달성을 전망한다. 특수강 시황 부진의 여파가 4분기에도 세아베스틸 별도 실적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특수강 출하량이 전년 동기 대비 14.2% 감소한 42.5만톤에 그치면서 별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3.4%, 34.8% 감소하겠다. 자회사 세아창원특수강도 4분기 중 보수공사에 돌입하며 가동률이 3분기 수준에 머물며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24.7% 감소한 143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2016년 자회사 세아창원특수강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48% 증가
    경쟁사의 시장 진입에 따른 특수강 출하량 감소는 2017년부터 본격화될 전망이다. 2016년 세아베스틸의 특수강 출하량은 전년 대비 4.1% 감소한 182.2만톤으로 예상된다. 스크랩 가격 하락으로 판매단가도 전년 대비 4.8% 감소하며 본사 실적은 부진(매출액 -6.2%, 영업이익 -4.6% YoY)이 불가피하다. 그러나 자회사 세아창원특수강의 가동률 상승으로 2016년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47.9% 증가한 746억원을 기록하며 본사의 실적 부진을 만회할 수 있겠다.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35,000원으로 하향
    목표주가는 향후 실적 전망 조정에 따라 목표주가를 기존 44,000원에서 35,000원으로 하향한다. 업황이 단기간 내에 회복되기는 어렵다. 그러나 세아창원특수강의 가동률이 BEP 수준인 50% 이상을 연중 내내 유지하며 안정적인 실적 달성이 가능하다는 데 주목한다. 최근 주가 하락으로 배당수익률이 4% 이상으로 상승한 점도 고려해 투자의견은 기존의 매수를 유지한다.



    이엠코리아 - 에너지분야의 성장성 기대 - SK증권

    회사개요 및 실적전망
    공작기계 및 방산부품, 에너지 사업 등을 영위하는 업체이다. 공작기계는 현대위아의 OEM업체중 가장 큰 업체이며, 방산은 육, 해, 공군 주력 무기에 들어가는 부품을 제작하고 있다. 특히 T-50계열의 양산증가로 공군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TBM(Tunnel Boring Machine)은 M&A를 통해 기술을 확보하였다. 에너지사업은 선박평형수 처리장치인 BWTS, 수소스테이션, 환경처리설비를 제작하고 있다. 부문별 매출비중은 2015년 예상실적기준으로 공작기계 42%, 방산 27%, 에너지분야가 26%를 차지하고 있다.
    2015년 매출액 1,086억원, 영업이익 40억원으로 외형 및 수익성 정체가 예상된다. 방산부문은 예정대로 매출이 증가했지만 BWTS 의 사급매출전환, TBM 의 수주부진이 있었기 때문이다. 2016 년에는 유기성 폐기물 처리장치와 수소스테이션 등 에너지분야(지난 1/4 일 이엠솔루션으로 물적분할)가 외형성장을 이끌 것으로 전망된다. 주력분야인 공작기계와 방산부문이 안정적인 실적을 유지하는 가운데 에너지분야의 성장성을 주목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주요 사업부문 현황 및 전망, 에너지분야의 성장성에 주목
    공작기계: 매년 450억원 이상의 매출이 유지되고 있으나 경기둔화로 성장성은 다소 미흡하다.
    방산부문: T-50계열의 양산증가(랜딩기어 부품, 유압저장조 등)로 방산제품의 외형은 꾸준히 성장했다. 2015년에는 매출액 294 억원, 매출비중은 27%까지 높아진 것으로 추정된다. KFX, LAH 등 신규사업이 본격화될 경우 이에 따른 수혜도 가능하다.
    에너지부문: 성장 가능성이 가장 큰 분야이다. 금년초 이엠솔루션으로 물적분할하면서 사업역량을 집중시키고있다. 주력제품은 선박평형수 처리장치로 현대중공업그룹이 주된 매출처이다. 기존 선박의 의무 장착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시장확대에 따른 매출증가가 기대된다. 수소스테이션은 지자체의 신규발주가 결정됨에 따라 전년도의 부진을 씻을 것으로 예상된다. 유기성폐기물 처리장치는 차세대 성장동력이다. 유럽을 중심으로 한 수출증가와 국내 쓰레기처리장치 등의 수요증가가 기대된다.



    한국항공우주 - 높은 성장성 재확인될 것! - 유안타투자증권

    15.4Q Preview: 무난한 이익 상승흐름 기대
    영업이익 841억원(전분기 795억원, 전년동기 468억원)으로 무난한 상승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①11조원에 이르는 풍부한 수주잔고를 바탕으로 매출성장(yoy 9.0%)이 계속되고, ②원화약세로 OPM도 전분기(11.3%)와 비슷한 11.1%의 견조한 수준을 유지할 전망이다. 분기평균 원/달러 환율은 1,169원(3Q)→1,157원(4Q)를 기록하였다. 아울러, 2015년 연간실적은 매출액 2조7,625억원, 영업이익 2,972억원(OPM 10.8%)로 마무리할 전망이다. 매출액은 연초에 회사가 제시했던 가이던스(3조원) 대비 8% 부족한데, KFX 사업 계약체결 지연, 2015년 완제기수출 수주부진 및 기수주물량 제작지연 등이 주요인이 되었다. 그러나, 영업이익은 원/달러 상승, 기대이상의 생산성 개선으로 가이던스(2,311억원)를 28%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신규수주는 군수부문이 15.4Q에 KFX 체계개발수주(7.9조원, 회사부담액 제외시 6.3조원)에 결국 성공하면서 연간 수주목표(7조원)를 달성했으나, 완제기수출과 기체부품은 15.4Q에도 기대만큼의 실적을 거두지 못하였다. 2015년 전체 수주실적은 8.5조원(목표 10조원)으로 예상된다. 2016년 영업실적은 2015년 완제기수출 수주부진을 반영하여 소폭 하향조정한다. 반면, 신규수주 측면에선 상륙기동헬기 양산수주(1.1조원)를 당초보다 1년 당겨진 2016년으로 반영하여 5.1조원→ 6.2조원으로 상향조정한다.

    결론: 실적발표 이후 성장성 재확인 될 것
    KAI의 주가는 새해 벽두부터 한화테크윈, DIP홀딩스 등 주요주주들이 일주일새 9%나 주식을 처분하면서 고점대비 20% 하락한 뒤 아직 반등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주요주주들의 주식처분은 각 그룹의 자금운용계획에 따른 유동성 확보차원의 액션이었을 뿐 KAI의 장기 성장 시나리오나 기대감에 변화가 생겼음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KFX사업은 이제 본궤도에 올랐고, MRO사업, T-X사업들에 대해서도 여전히 높은 가능성을 갖고 기다리는 상황이다. 아울러, Valuation 측면에서도 현재 주가는 12개월 forward PER 24배로서, 2015년 최대 44배, 상장 이후 평균 30배 대비 매우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다. 오버행 이슈가 재부각되어도 하락폭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된다. 이번 15.4Q 실적발표는 회사의 높은 성장성이 재확인됨과 동시에 valuation 매력이 부각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투자의견 BUY를 유지한다.




    성광벤드 - 추가하락보다는 점진적인 회복에 무게 - SK증권

    4 분기 실적은 시장기대치 하회 예상, 3 분기 수주부진이 주원인
    4 분기 실적은 시장기대치를 충족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 매출액 590 억원, 영업이익 45 억원으로 컨센서스인 매출액 645 억원, 영업이익 58 억원에 각각 8.6%, 22.8% 하회가 전망된다. 외형은 3 분기 부진했던 신규수주 여파가, 수익성은 제품믹스 악화와 고정비 비중 증가, 성과급 반영 등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4 분기 이후 수주플로우를 감안할 때 향후 실적은 추가적인 하락보다는 점진적인 회복 가능성이 높다. 2015 년이 저점을 형성하면서 2016 년에는 매출액 2,620 억원, 영업이익 255억원으로 각각 6.3%, 9.3% 증가가 예상된다.

    저점을 지난 신규수주
    지난해 3 분기에 4 백억원을 하회했던 신규수주가 4 분기에는 5 백억원 중반대까지 회복된 것으로 추정된다. 국내 조선소의 해양플랜트 수주회복은 여전히 답보상태이지만 미주와 아시아 등 해외수주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저유가 지속으로 산업플랜트와 해양플랜트의 본격적인 발주가 당분간 지연될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국내 정유/석유화학플랜트의 증설물량, 지연되었던 중동지역 산업플랜트 기발주 물량의 수주가 재개되는 하반기에는 의미 있는 수주개선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3,000 원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3,000 원을 유지한다. 동장군의 기세는 피팅업종도 예외는 아니다. 그러나 현재와 같은 최악의 국면에서도 영업이익률 10%는 유지, PBR 은 0.5배까지 하락, 500 억원에 이르는 순현금(대규모 투자 완료로 매년 200 억원 이상의 누적 현금 증가) 등을 감안할 때 추가적인 주가하락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된다.



    에이블씨엔씨 - 2016년 턴어라운드가 시작된다 - 현대증권

    4Q15 실적 Preview
    동사의 2015년 4분기 실적은 매출액이 전년대비 2.1% 감소한 1,290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4.6% 감소한 104억원 시현이 전망된다. 동사의 4분기 실적 감소의 원인은 2015년 매장수 구조조정 때문인 것으로 판단된다. 동사의 매장수는 2014년 4분기 775개에서 2015년 4분기에는 720개로 매장수가 전년대비로 감소하기 때문에 이에 따른 매출과 이익감소가 불가피 할 것으로 판단된다. 하지만 긍정적인 부분은 2015년 3분기 680개로 매장수는 저점을 찍고 2015년 4분기부터는 매장수가 증가, 2016년에는 매장수 증가가 본격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

    구조조정 마무리, 2016년부터는 매장수 확대에 따른 매출증가 전망
    2015년 동사는 대대적인 매장 구조조정을 단행하였다. 수익이 나지 않던 지하철 매장과 로드샵매장 일부를 구조조정, 이에 따라 2014년말 775개의 매장수가 3Q15에는 680개까지 하락하였다. 하지만 3Q15 구조조정은 마무리되었고 4Q15부터 매장수는 확대 중, 2016년 연간으로는 약 100개의 매장수를 확대할 예정이다. 과거 앰플(보라병)과 트리트먼트 에센스 두 제품이 실적을 견인했던 2012년을 고점으로 2013년, 2014년에는 실적이 감소, 2015년을 저점으로 2016년부터는 매장수 확대에 따른 매출증가가 예상되어 실적 턴어라운드의 원년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31,000원으로 상향 조정
    2015년 실적을 저점으로 2016년 실적 턴어라운드를 감안하여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을 BUY로 상향조정, 이에 따른 목표주가도 31,000원으로 상향 조정한다. 동사의 목표주가는 2016년 예상 EPS에 과거 3년 평균 multiple인 22배를 적용하여 산정되었다.




    씨젠 - 파트너를 통한 중장기 성장 기대 - KDB대우증권

    글로벌 파트너 확보 중
    씨젠은 복수의 글로벌 파트너를 확보 중에 있다. 식품안전성 검사 쪽으로는 듀퐁(Dupont)과 비오메리(BioMerieux)를, 동반진단으로는 에자이를, 진단시약 분야로는 벡만 쿨터(Beckman Coulter), 퀴아젠(Qiagen), 벡튼 디킨슨(BD, Becton Dickinson) 등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식품안전성 검사와 동반진단 파트너들에게는 기술이전을 했고, 진단시약 파트너들에게는 시약을 공급하는 구조이다. 동사가 진단시약을 개발생산해 납품하는 ODM이다.

    진단시약 ODM 파트너 추가 확보 기대
    동사는 3가지의 자체 핵심 분자진단 기술을 구축했다. 3가지 기술에는 DPO(Dual Priming Oligonucleotide), TOCE(Tagging Oligonucleotide Cleavage & Extension), MuDT(Multiple Detection Temperatures) 등이 있다. DPO는 기존 방식과 달리 목표 유전자만 정확하게 검출하고, 정확도가 높은 멀티플렉스 분자 진단을 가능케 한다. 기존 실시간 PCR(Polymerase Chain Reaction) 방식으로 최대 4개까지 멀티플렉스가 가능한데 반해, TOCE는 최대 20가지 목표 유전자 검출이 가능하고 단일 실시간 PCR과 동등한 민감도를 가지고 있다. MuDT는 하나의 채널에서 여러 유전자를 동시에 정성/정량 검사를 가능케 하는 장점을 보유하고 있다. 동사는 이러한 자체 개발 기술을 가지고 진단시약에 대한 추가적인 ODM 파트너 확보를 추진 중에 있다. 동사의 기술은 멀티플렉스가 가능하고 비용 측면에서 타사 제품 대비 경쟁력을 갖추고 있기에, 우리는 추가적인 ODM 파트너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

    2016년 영업이익 32% 증가 전망
    우리는 동사의 2016년 매출액, 영업이익으로 각각 760억 원(+16.9% YoY), 110억 원(+31.8% YoY) 예상한다. 이러한 실적 개선은 올플렉스 신제품 매출 신장에 기인할 것으로 보인다. 2016년 4분기에 벡만 쿨터향 매출이 소폭 발생 가능할 전망이다. 2017년부터 진단시약 ODM 매출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한다.

    투자의견 Trading Buy, 목표주가 44,000원 제시
    우리는 동사에 대해 투자의견 Trading Buy, 목표주가 44,000원을 제시한다. 목표주가는 2016년 예상 EPS에 목표 PER 125배를 적용한 것이다. 투자포인트는 추가적인 글로벌 파트너 확보 기대 및 이를 통한 글로벌 진출 중장기 확대, 진단시약 매출 확대에 따른 실적개선 등이다.



    S&T중공업 - 체질개선은 끝, 이제는 성장 - SK증권

    4 분기 양호한 실적 예상
    4 분기에도 양호한 실적이 예상된다. 매출액 1,320 억원, 영업이익 86 억원으로 전년대비 흑자전환, 전기대비로도 각각 25.8%, 11.5% 증가가 전망된다. 방산부문의 안정적인 매출이 이어지는 가운데 수익성이 낮은 기계/소재부문의 매출 축소에 따른 손실감소, 일회성 비용 반영이 종료되었기 때문이다. 1,800 억원에 달하는 순현금 보유로 인한 금융손익과 환율상승에 따른 외환관련손익도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

    2016 년은 외형도 성장할 것
    2015 년이 사업구조에 변화에 따른 턴어라운드의 원년이었다면, 2016 년은 재성장의 시작을 알리는 첫해가 될 것이다. 방산부문의 경우 K2 전차의 2 차양산분부터 국산파워팩이 장착됨에 따라 동사의 변속기 매출이 발생하고 있다. 연간으로 400 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K9 자주포의 폴란드 차체수출 물량도 2016 년에는 온기로 반영된다. 연간으론 100 억원 이상이다. 차량부문에서는 쌍용차 티볼리의 4 륜구동에 들어가는 구동장치와 GM 전기차의 Drive Unit(기어박스)이 외형성장에 일조할 것이다. 저수익성 부문인 기계/소재는 사업축소에 따라 매출비중이 10%(2013 년 24%)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신사업분야인 중고기계사업은 전방산업의 업황둔화로 성장성은 다소 더딜수 있다. 그러나 이연물량 반영으로 전년대비 성장세는 이어갈 수 있으며 해외업체와의 제휴관계 본격화도 주목해야 할 것이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0,000 원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0,000 원을 유지한다. 사업구조 변화를 통한 체질개선으로 이미 실적의 안정성은 확보하였다. 여기에 방산 등의 신규물량이 더해지면서 외형의 재성장도 가능하다. 2 천억원에 달하는 현금보유와 이에 따른 배당확대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지주 - 원샷법 통과될 경우 미칠 영향 점검 - 현대증권

    이번 국회에서 통과될 가능성이 높은 일명 원샷법의 핵심은 M&A 지원
    M&A의 인수비용 부담 경감, 세제 지원, 합병대가의 유연화, 역삼각합병 및 삼각분할합병 허용, 소규합병 및 분할 요건 완화로 M&A와 구조조정이 한층 수월해질 전망이다. 공급과잉 산업에 속하는 기업들이 섹터 내에서의 합병을 촉진할 수 있으며, 합종연횡 IN-IN M&A가 활성화될 수 있다. 사업재편계획안의 정부승인을 전제로 하고 있어 원샷법이 남용될 여지를 제거하였다.

    한국의 구촉법 성공과 일본의 96년 이후 IN-IN M&A 증가 사례 참고 가능
    한국은 2001년 7월 입법화된 구조조정촉진법이 외환위기 이후 기업회생에 상당한 성과를 낸 경험이 있다. 일본은 불황타개 과정에서 90년대 후반 M&A 관련 법률을 재정비하였다. 기업의 재생, 산업의 재편을 촉진하기 위한 독점금지법, 상법, 산업재생법을 개정하였고, 지주회사 규제완화와 주식교환제 도입을 허용하였다. 이후 일본은 수년동안 기업 간, 섹터 간 수평적 IN-IN M&A가 급증하였다.

    지주회사 규제완화 내용은 지주회사의 성장동력 확보에 긍정적으로 작용
    사업재편승인을 받은 지주회사는 지주회사, 자회사, 손자회사 관련 공정거래법이 규정하고 있는 기존의 M&A 및 신사업 진출 관련 규제가 기본 3년간 완화된다. 예상되는 M&A 방향은 공급과잉 섹터의 경우, 산업 내 수평적 IN-IN M&A가 주류를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OUT-IN(외국기업의 국내기업인수) M&A는 이 법안에 해당되지 않는다. 지주회사와 그 계열회사의 경우, 공급과잉 섹터를 인수하기 보다는 기존 사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M&A와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M&A 및 전략적 투자증가가 예상된다




    에너지 - 풍력 발전에 새 바람이 분다 - 신영증권

    작년 12월 파리 기후변화협약을 전후로 신재생 에너지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었다. 파리협약은 전세계가 기후변화에 공동으로 대응하겠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덕분에 장기간 지지부진하던 국내 풍력 기업 주가가 회복하는 조짐을 보여주기도 했다. 하지만 글로벌 풍력 업황은 이미 2013년을 저점으로 개선되고 있으며, 주요 풍력 기업 주가는 이를 선반영해 2012년부터 강한 상승세를 보여주었다. 세계 1위 풍력 터빈 기업인 Vestas의 주가는 최근 3년간 14배 올랐다.

    풍력 발전 산업의 성장세는 앞으로도 유효하다고 판단한다.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신재생 에너지 공급 확대, 화석 연료 수준까지 낮아진 풍력 발전 단가, 각국 정부의 공격적인 신재생 에너지 확대 목표와 지원책, 신흥국 수요 증가와 해상 풍력 등이 장기적 풍력 발전 확대에 기여할 것이다. 각국 정부의 풍력 발전 확대 청사진이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풍력 발전 터빈의 누적 설치량은 2020년까지 매년 10% 이상 늘어날 전망이다.

    글로벌 주요 시장에서 시장지배력을 유지하고 있는 주요 풍력 터빈 기업과 업황 회복으로 턴어라운드가 기대되는 국내 관련 기업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주가가 크게 올랐던 해외 기업은 최근 주가 조정으로 밸류에이션 부담이 완화되었고, 국내 기업은 아직 업황 회복이 주가에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고 판단한다.

    이 자료에서는 먼저 신재생 에너지 및 풍력 발전에 대한 기본 사항을 정리한다. 이후 국가별 풍력 발전의 성장 이야기와 정책 동향을 다룬다. 더불어 국내외 주요 풍력 기업을 소개하고자 한다. ETF를 통한 풍력 산업 투자의 매력 여부도 점검한다.




    유통 - 이곳에서 드시면 당신은 셀럽이자 미식가 - 유진투자증권

    여의도에도 식문화의 새바람 불어와: 유수홀딩스는 2015년 12월 여의도에 프리미엄 푸드타운 컨셉의 테라스원(Terrace one)을 오픈. 지하1층부터 6층까지 한식, 중식, 베이커리, 커피, 일식 맛집이 입점하여 여의도에 새로운 푸드문화를 제공. 1개업체가 1개 층을 임차하여 조용하게 깔끔한 맛을 경험할 수 있음. 기존에 우리가 알던 푸드코트 형식 (1개층에 여러업체 입점하는 형태)와 다름

    백화점 중심의 그로서란트: 한화 갤러리아는 2012년 국내 최초로 식료품점과 국내 유명 맛집들을 한 곳에 모아놓은 그로서란트 컨셉의 식품관, ‘고메이 494’를 오픈. 롯데백화점은 2014년 에비뉴엘 워드타워점에 이탈리아 고급 식재료와 와인을 팔고 이를 활용한 메뉴를 선보이는 레스토랑이 합쳐진 ‘펙(PECK)’ 개점. 현대백화점은 판교점에서 정통 이탈리아 식재료를 판매하면서 한 켠에는 관련 요리를 선보이는 ‘이틀리(EATALY)’ 운영 시작
    백화점에서는 특히 이탈리아식 그로서란트 경쟁이 치열. 신세계 백화점에 위치한 ‘딘앤델루카,’ 롯데백화점에 자리 잡은 ‘펙,’ 그리고 현대백화점에서 최근 영업을 시작한 ‘이틀리’모두 이탈리아 식재료와 요리를 선보이고 있음

    식품업체들도 본격적으로 그로서란트를 오픈하면서 2016년에도 그로서란트 열풍 계속될 전망. 1) SPC 그룹: 빵, 토스트, 수프 등 간단한 요리와 함께 제빵 관련 식자재 판매하는‘파리바게뜨마켓’ 오픈, 2) 에쓰푸드를 비롯한 육가공 전문회사: 고급 햄과 소시지를 팔고 이를 활용한 브런치 메뉴를 맛볼 수 있는 매장 운영 시작, 3) CJ제일제당: IFC몰에서 자사의 가공식품을 판매하는 동시에 직접 조리한 음식을 선보이는 ‘올리브마켓’ 운영 중

    이곳에서 드시면 당신은 맛을 아는 셀럽!
    백화점이 그로서란트를 운영하는 이유: 1) 식품 매출 향상, 2) 고객 체류시간 상승으로 식품 외 매출 개선. 한화 갤러리아의 ‘고메이494’ 매출은 2013년 +25%yoy, 2014년+17%yoy 기록.언론에 따르면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현대백화점 2012-2014년 연평균 식품관 매출 신장률은 +14.6%yoy, +12.8%yoy, +9.9%yoy로 백화점 기존점 신장률을 크게 상회. 고객들이 식품매장을 즐거운 휴식 공간으로 활용하면서 점내 체류 시간이 길어지고 기타 상품 구매로 이어지게 되는 효과도 있음

    식품업체들이 그로서란트를 운영하는 이유는 1) 매출 향상과 2) 자사 제품 홍보 목적임.SPC 그룹의 경우 ‘파리바게트 마켓’을 통해 인근에 운영하던 직영점에 비해 30%가량 높은 하루 평균 1000만원 이상의 매출 달성. 또한 공개된 제빵실에서 제조과정을 소개해 파리바게트의 제조기술을 자연스럽게 홍보
    ‘셀러브리티 문화시대의 유통업 대응서’에서 소개했듯이, 백화점 업체들이 식품군을 확대하는 전략은 대형 복합쇼핑몰 오픈 전략화 함께 집객효과를 이끌어내기 위한 방법임. 그로서란트를 브랜드화하여 다른 업체와의 차별화할 수 있고 평당매출을 높일 수 있는 효과도 있기 때문에 백화점 및 식품업체들을 주축으로 한 그로서란트 매장은 주요 트렌드가 될 것임









    중국시장 점검 ③-경제편 -NH


    ㅇ적극적 재정정책/신축적 통화정책
    지난 12월 중앙경제공작회의에서 중국 정부는 적극적 재정정책, 신축적 통화정책, 공급측면에서의 개혁을 2016년 거시경제의 운용방향으로 제시하였다.

    ㅇ공급측면의 개혁
    투자 및 수출의 구조적 부진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인프라투자 확대에 의한 경기부양과 이를 뒷받침하는 완화적 통화정책을 구사함으로써 과잉투자 해소 및 부채축소라는 구조조정을 시행하겠다는 뜻이다.

    ㅇ중속성장 예상되나 경기의 하방압력 지속
    중국 경제는 최근 나타나고 있는 금융시장 불안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정책적 효과에힘입어 올해에도 6%~7%대의 중속 성장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대외수요의 본격적 회복을 기대하기 어려운데다, 유가하락으로 전방위적으로 투자심리가 위축되어 있고, 내부적으로도 과잉생산설비 해소, 부동산 시장의 불안한 회복세 등으로 인해 경기의 하방압력은 계속될 전망이다.










    HSCEI ELS 가 홍콩과 한국 증시에 미칠 영향은?-신한
     ELS 투자자는 Knock-In 발생 여부와 무관하게 손실이 확정되지는 않아, Knock-In 발생시 해당 ELS 수익구조는 기초자산의 수익률을 추종하게 변화, 해당 과정에서 수익률 복제를 위하여 발행사는 기초자산(선물)을 매입했다가 매도, 현재까지 ELS Knock-In이 H지수 선물에 미치는 영향력은 심리적인 부분으로 한정, H지수 선물 시장 규모를 감안할 때, 7,000p 이하에서는 실질적 부정적 영향력이 존재




    ■ 금일 한국 주식시장 전망-제한된 상승세를 보일 것-KR


    ㅇ금요일 한국 주식시장 :ECB 드라기 총재 발언과 유가 반등세로 상승
    ㅇ아시아 주식시장 : 유가반등과 ECB 드라기 총재의 발언으로 상승
    ㅇ유럽 주식시장 : ECB의 추가 양적완화에 대한 기대감과 유가상승으로 상승
    ㅇ미국 주식시장 : 유가 상승과 애플을 비롯한 기술섹터 강세로 상승

    미국시장은 유가 상승과 애플을 비롯한 기술섹터 강세로 상승했다. 유가는 한파로 인한 난방유 수요 증가 가능성에 큰 폭으로 상승했다. 이로 인해 전반적으로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물론 일본에 이어 유로존에서도 추가 양적완화 가능성이 확대되면서 시장은 우호적으로 작용했다. 여기에 애플이 아이폰 7효과로+5.0%넘게 급등을 하는 등 기술섹터와 함께 바이오섹터도 상승폭을 확대하며양호한 모습을 보였다.

    ㅇMSCI 한국지수 :+2.98%상승
    ㅇMSCI 이머징마켓지수 :+3.42%상승
    ㅇ금일 한국 주식시장은 제한된 상승세를 보일 것

    금요일 유가는 한파로 인한 수요개선 기대감에 강한 반등세를 보였고, 다보스포럼에서 ECB 드라기 총재를 비롯한 정책위원들은 3월 ECB 통화정책회의에서 통화정책 재검토를 시사하는 발언을 이어갔다. 이로 인해 위축되어있던 투자심리가 회복되는 모습을 보이면서 유럽과 미국시장은 상승세를 보이게 한 요인으로 작용했다. 이러한 투자심리 회복세는 금일 한국시장에서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일본시장에서 금주로 예정된 BOJ 통화정책회의에 대한 기대감과 삼성물산이 카타르 복합화력발전소 공사를 수주했다는 소식 등 최근 중동에서의 수주소식은 이란 경제제재 해제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여 한국시장에 우호적으로 작용할 것이다. 다만, 금일 한국시장은 제한된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금요일 실적을 발표한 삼성SDS의 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6.9% 감소한 모습을 보임과 동시에 배당도 전년과 동일한 모습을 보이는 등 기업들의 실적과 배당이 기대치에 미치지 못한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지난 4분기 중국 부동산 경기가 완만한 회복세를 보임과 동시에 부동산관련 은행 대출도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최근 중국 시보금리 상승과 지난12월 기준 부동산 개발업자 및 주택 구입자들의 미상환 대출 규모가 21% 늘어난 모습 중국시장의 하락요인이 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이 역시 상승세를 제한하는 요인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로 인해 코스피는 1,878~1,887p의 움직임을 보일 것이다.









    추가 부양책 기대, 공포 진정?-대우
     ECB 추가 정책에 대한 기대감으로 유가 이틀 연속 상승하며 30달러선 회복, 유럽뿐만 아니라 일본, 중국 등 주요국들의 추가 통화완화정책 경쟁 강화될 듯, 미국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도 지연되며 금융시장에 만연해있는 공포 완화될 전망, 추가 정책으로 금융시장 공포 완화되며 단기적인 반등국면 나타날 것으로 예상






    ■ 걱정 말아요. 그대(2)  유가 그리고 주가 -하나



    금주 FOMC회의(한국시간 1/28일 새벽)와 BOJ통화정책회의(29일)가 예정되어 있기 때문에 주요국 정책 대응에 대한 기대감은 높아질 것이다. 특히 낙폭이 과도했던 국제 유가의 추가적인 반등 여부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국제 유가는 매도 투자심리의 과열 현상이 완화될 기미를 보이고 있어 저점 형성 가능성이 높다.

    첫째, 원유시장에서 비상업용 매도 포지션 비중(최근 고점 38%)이 글로벌 금융시장 위기 국면에서 나타날 수 있는 수준까지 급증했다. 매도 포지션 비중이 정점을 통과하는 국면에서 국제 유가도 저점을 형성했다.

    둘째, 비상업용 매도 포지션 변동성이 최고 수준(4주간 변화율 표준편차: 14%)이다. 변동성이 높다는 건 매도를 한 투자자들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매도 포지션 변동성 고점 형성 국면에서 매도 포지션은 축소된다.

    셋째, 인버스(Inverse) 투자가 과열된 상황이다. 유가를 기초자산으로 한 레버리지 인버스 투자상품 중 하나인 벨로시티셰어즈 데일리 3X 인버스쿠루드 상장채권지수(티커: DWTI US EQUITY)는 최근 발행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가격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그러나 인버스 투자에 대한 과도한 쏠림현상에 대한 부담으로 인해 지난 주 동 지수는 고점대비 무려 -34%나 급락했다.

    국제 유가가 저점 형성 국면에 진입했다는 점을 감안 시 글로벌 금융시장이 리스크 온(Risk on)으로 넘어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라고 해석할 수 있다.

    원유시장의 매도 과열 시그널을 바탕으로 국제 유가의 ‘V’형태의 반등을 논하기는 어렵다. 급락 이후 매도 과열이 진정되면서 저점을 형성하는 횡보 국면 진입가능성이 높아졌다고는 볼 수 있다.

    국제 유가 하락 국면에서는 제약/바이오, 음식료 등과 같은 경기방어주가 강세를보인다. 반면 조선, 철강, 건설 등과 같은 경기(유가)민감주는 약세를 보인다. 국제 유가가 상승하는 국면으로 진입할 경우는 반대다. 국제 유가가 상승국면으로 진입할 수 있다는 확신이 있다면 조선, 철강, 건설업종의 비중을 확대해야 한다.

    그렇다면 지금과 같이 국제 유가 급락 이후 횡보 국면으로 진입하면 어떤 업종에 비중을 확대해야 할까? 정유업종이다.

    그 이유는 첫째, 전세계 원유 공급량이 크게 늘어나서 유가가 하락했지만, 수요에는 큰 변화가 없다. 둘째, 수요가 크게 위
    축되지 않은 상황에서 정제마진(현재 배럴당 10달러)은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중동의 아시아 지역 원유 수출가격(OSP) 프리미엄이 여전히 마이너스 수준(배럴당 2.5달러 할인)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도 원가절감에 긍정적이다. 셋째, 국제유가가 횡보국면으로 진입할 경우 재고자산 평가손실 우려가 축소될 수 있다. 재고자산 평가손실 우려가 낮아지면서 정유업종의 이익추정치가 개선될 가능성이 있다. 최근 S-Oil과 SK이노베이션을 중심으로 12개월 예상 당기순이익이 재차 증가세로 전환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 애플, OLED 전환 가속화 전망-현대

    향후 3년간 OLED 시장은 한국이 독과점적 공급구조 형성 예상

    - 외신보도에 따르면 일본 JDI (저팬디스플레이)가 2018년부터 OLED 패널 양산 시작 예상
    - 이는 LCD에서 OLED로 디스플레이 전환이 예상되는 애플 아이폰8 패널 수주 위한 의도로 판단
    - 그러나 현재 JDI OLED 기술 고려할 때 2018년 OLED 패널 양산은 쉽지 않을 것으로 추정
    - 이르면 JDI는 2019년 (아이폰8S)부터 OLED 패널 양산 시작 가능 전망
    - 따라서 향후 3년간 OLED 시장은 한국 (삼성, LG디스플레이)이 독과점적 공급구조 형성 예상

    - 만약 애플이 OLED로 디스플레이 전환을 추진 한다면 향후 LCD의 기술적 한계 극복 가능
    - 이는 OLED가 LCD대비 ① 소비전력, ② 얇은 디자인, ③ 하드웨어 디자인 유연성 확대 유리
    - 특히 OLED는 애플이 중점을 두는 모바일 기기의 저전력 구현에 최적 기술이기 때문으로 판단
    - 이로 인해 애플의 디스플레이 전환 (LCD에서 OLED)은 시간 문제일 뿐 방향성은 뚜렷할 전망
    - 향후 애플은 아이폰 시작으로 아이패드, 맥북, 애플 카까지 OLED 적용범위 확대 예상
    - 1분기 현재 5인치 스마트 폰 LCD와 OLED 패널 원가 차이는 10% 이내로 축소
    - 차별화 위해 2016년부터 중국 스마트 폰 업체들도 LCD에서 OLED로 전환 가속화 기대
    - 올해부터 OLED 패널은 수요가 공급을 상회하는 패널의 수급불균형이 심화될 전망
    - 따라서 신규투자 확대로 OLED 장비업체 수혜 전망

    : AP시스템, 테라세미콘, 에스에프에이, 비아트론, 동아엘텍






    ■ 6개월 전략: 성공은 대부분 약세장에서 시작된다 -SK


    아리송한 연초 주가 흔들림의 이면에는 중국발 환율전쟁이 숨어있습니다.
    환율전쟁 측면에서 생각하면 많은 퍼즐이 풀리고,
    앞으로 어떤 대응책이 나올지 예상할 수 있습니다.

    이 과정 속에서 상반기 증시는 급등락이 반복되는 현상이 나타날 것입니다.
    따라서 상반기에는 시장/업종 전략 모두 휩쓸리지 않고 역발상 전략을 떠올리는 것이
    효과적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승부는 하반기에 걸어야 합니다.
    특히 올해 여름은 투자의 성패가 갈리는 중요한 시기가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 1월 25일(월) 리서치 아침회의


    ㅇ CJ CGV / 권윤구 연구원
    - 4Q15 실적 컨센서스 부합 예상. 중국 흑자지속, 베트남 영업이익 20억원 추정
    - 16년 마블과 DC코믹스 원작 영화 5편 개봉, 흥행 기대되는 국내 영화 대기
    - 올해도 중국 박스오피스 지속 성장, CJ CGV는 30개 정도 신규사이트 오픈 예정
    - 아시아 신흥국 영화시장에 투자하고 싶다면 CJ CGV : 목표주가 175,000원으로 상향


    ㅇ 삼성에스디에스 / 권성률 팀장
    - 4Q15 영업이익 예상치 부합 : 전방산업 동향 감안시 선방한 실적
    - 15년은 개선이 없는 한해였지만 대표이사 교체와 솔루션 전문가 영입 등 전열 재정비
    - 16년 솔루션 매출액 40% 이상 증가, 컨설팅/SI 부문 수익성 개선, 물류BPO 매출 증가 전망
    - 1Q16은 비수기이고, 펀더멘탈의 큰 변화가 없어 주가도 완만한 흐름을 보일 것


    ㅇ 현대중공업 / 김홍균 연구원
    - 이란 원유 수출용 유조선 수주 임박. 터키소재 해운사와 유조선 2척 관련 LOI 체결
    - 4Q15 실적은 해양부문 체인지오더로 해양관련 실적 불확실성 완화될 것
    - 해양부문 저수익성 공사 감소와 조선사업부의 중동발 최대 수혜 기대


    ㅇ Global Asset+a / 장화탁 팀장
    - 자산시장은 중장기 관점에서 '액땜'을 하고 있다
    - 최근의 급락 원인은,
     1) 자산가격이 민감한 영역에 도달하여 수급상 악순환 반복으로 악재 민감도 커짐
     2) 미국경기가 기업주도에서 민간주도 사이클로 넘어가는 과정상의 충격이다
     3) 중국정부가 의도적으로 대규모 부양책을 자제하며 구조조정에 집중하고 있다.
    - 2월은 가격측면에서 바닥을 다지는 시점. 변동성은 춘절 이후 점차 안정될 것







    ■ 모닝 타사 시황리포트 - 신한금융투자 투자분석부 정리


    ▪ 주요 이슈: 반등에서 1,950pt 회복은 가능
    반등이 과연 언제까지 지속될지 판단 필요. 유가는 1분기 내 35~40달러까지 반등 전망

    유가 반등만을 활용해 구할 수 있는 KOSPI 단기 반등 목표치는 1,930~1,940pt
     
    과거 단기 낙폭 과대 국면 이후 KOSPI의 회복 강도도 중요한 변수. 이를 고려할 경우 반등의 일차 목표치는 1,950pt 내외로 반등세가 무난하게 이어질 전망



    ▪ 현대증권 : 유가 그리고 FOMC 회의 결과에 주목
    -단기적으로 유가 반등 여부와 FOMC결과가 최대 변수가 될 전망. 국제유가 흐름과 관련, 최근 정치적 대립 관계에 있는 사우디와 이란의 화해 가능성, 그리고 20일 베네수엘라의 OPEC임시회의 요청소식 등은 유가의 저점이 임박하고 있다는 작은 시그널이 될 수도 있다는 판단


    -최근 미국의 기대인플레도 유가 급락에 따라 크게 하락하는 모습, 기준 금리 결정에 중요한 변수인 기대인플레가 당초 옐런의 예상과 다른 경로를 보이고 있다는 점에서 옐런과 연준의 시각도 교정될 가능성 있음



    ▪ KDB대우 : [2월 주식시장 전망] R과의 사투
    3월에 시행될 수 있는 각국 정책 기대감이 선반영될 2월 증시, 그러나 추가적인 양적완화가 신흥국 실물경제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은 제한적, 보수적인 시각 유지한 채, 1,950p 이상으로 반등 시 비중축소 권고 , 2월 KOSPI 예상 밴드: 1,830~1,950p



    ▪ 유안타증권: 급변하는 증시, 환율과 수급으로 풀어본다

    주요국의 연쇄적인 환율 변화가 글로벌 증시의 변동성 확대 요인,정부의 개입의지와 역외환율의 하락을 감안할 때 위안화는 안정을 되찾을 전망이지만, 엔화는 장기 추세의 전환을 생각해 볼 시점, 신흥국 환율의 의미 있는 변화들, 다만 이전 위기 상황과는 다르다

    삼성전자 자사주 매입 완료, 높아진 환율 수준 → 외국인 매도세 진정 요건, 2월 투자전략은 높은 환율 수준과 단기 낙폭을 우선적으로 고려, 전자/부품,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IT와 은행, 가스, 상사, 항공업종을 투자 유망업종으로 제시



    ▪ 한국투자증권: 결자해지 - 내려가는 3월 금리인상 확률

    ㅇ내려가는 3월 금리인상 가능성
    1년에 4번 정도 기준금리를 올릴 것이라고 보던 시장의 컨센서스가 3월에는 힘들다, 1년에 2번도 많다 쪽으로 이동하면서 미국 채권시장에 다시금 자금이 유입되고 있음. 미국채 장기물에 많은 자금이 유입되는 것은 그만큼 경기가 안좋다는 방증이기도 하지만, 미국채 단기물에도 자금이 쏠리고 있는 것은 통화정책을 유연하게 가져갈 수밖에 없다는 예상이 확산된다는 증거


    ㅇ달러 기준 KOSPI는 2011년, 2015년 바닥권까지 추락

    ㅇ투자전략: 여전히 퀄리티 포트폴리오, 재무구조가 안정적이고 현금보유가 많고 ROE 등 이익 지표가 우수한 대형 가치주, 퀄리티 주식에 대해 긍정적 관심 가지고 있음



    ▪ 대신증권: 과속방지턱(실적시즌) 통과 이후 가속패달 밟기

    -이번주 KOSPI 전약후강 패턴 예상. 지난주 ECB가 켠 Green Light 유효. 실적시즌이라는 과속방지턱을 앞두고 약간의 속도조절은 불가피. 4분기 실적시즌 정점 통과는 Red Light on이 아닌 속도조절이 필요한 과속방지턱

    1) 4분기 실적 불확실성, 주가에 선반영. 2) 16년 연간 1분기 영업이익 전망치 상대적으로 견조. 3) 계절적으로 이익전망치 개선국면으로 진입

    -주 후반 실적불확실성 완화 속에 FOMC, BOJ를 계기로 글로벌 정책 공조 기대감 강화. 다시 한 번 속도를 낼 수 있음. 반도체, 은행, 건설, 호텔/레저에 대한 매매집중도를 높여갈 때










    ■ 전일 시장특징


    [특징 섹터]


    ㅇ증권 : 증시 강세 및 거래시간 연장 기대감에 상승.
    21일(현지시간)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의 추가부양책 시사 및 국제유가 급등 영향에 22일 국내 증시도 큰 폭의 상승세를 기록. 또한, 21일 최경수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기자간담회에서 아시아 증시간의 연계를 활성화하고 한국 증시의 국제화를 도모하기 위해 매매거래 시간 30분 연장을 추진한다고 밝힌 점도 호재로 작용하면서 22일 메리츠종금증권, 키움증권, 대우증권, 미래에셋증권, 한국금융지주 등 증권주들이 동반 상승 마감.




    [특징 종목]
    대한전선(001440) : (주)티이씨앤코 흡수합병 결정에 상한가
    현대로템(064350) : 5,313억원 규모 필리핀 전동차 및 시스템 공급계약 체결에 급등
    진양산업(003780) : 지난해 실적 호조에 강세
    오뚜기(007310) : 진짬뽕 열풍에 강세
    현대글로비스(086280) : 원샷법 처리 기대 및 실적개선 기대감 등으로 강세
    LG전자(066570) : 中 자동차기업과 전기차 부품공급 계약 체결 소식에 강세
    NAVER(035420) : 지난해 4분기 실적호조 전망에 상승
    YG PLUS(037270) : GD, 태양 대상 제3자배정 유상증가 결정에 소폭 상승
    S&T모티브(064960) : 실적 기대감에 소폭 상승
    엔씨소프트(036570) : 금년도 신작 게임 기대감에 소폭 상승
    일진홀딩스(015860) : 실적 성장 기대감에 소폭 상승
    KT&G(033780) : 올해 실적 감소 전망에 하락
    신우(025620) : 감자 및 유상증자, CB발행 결정 등으로 급락
    우리이앤엘(153490) : 상반기 내 중국 현지 조인트벤처 출범 계획 소식에 상한가
    용현BM(089230) : 룽투코리아의 동사 지분 인수 협상 소식에 급등
    네오위즈게임즈(095660) : 신작 게임 블레스 기대감에 급등
    바른손이앤에이(035620) : 모바일 게임 '히트' 흥행 소식에 급등
    선데이토즈(123420) : 애니팡 맞고 기대감에 강세
    컴투스(078340) : 신작 게임 “원더택틱스” 히트 기대감에 강세
    동아엘텍(088130) : 본격 성장궤도 진입 전망에 상승
    로엔(016170) : 지금이 매수 적기 분석에 상승
    웹젠(069080) : 지난해 실적 호조에 상승
    쎄니트(037760) : 게임 개발사 비주얼샤워 지분 취득에 상승
    세코닉스(053450) : 지난해 4분기 어닝서프라이즈 기대감에 상승
    신화인터텍(056700) : 지난해 영업이익 증가에 상승

    쏠리드(050890) : 100억원 규모 전환사채 발행 결정에 상승
    디티앤씨(187220) : 고성장 전망에 소폭 상승
    녹십자엠에스(142280) : 지난해 실적 부진에 하락
    디지탈옵틱(106520) :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예고로 하락

    액토즈소프트(052790) : 게임주 강세 속 급등
    현진소재(053660) : 룽투코리아와 용현BM 지분 매각 협상 소식에 상한가
    액션스퀘어(205500) : 게임주 강세 속 상한가
    루미마이크로(082800) : LED 관련주 상승 속 급등
    메리츠종금증권(008560) : 증시 강세 및 거래시간 연장 기대감에 증권주 상승 속 급등
    필룩스(033180) : LED 관련주 상승 속 급등
    액토즈소프트(052790) : 게임주 강세 속 급등



    [특징 상한가 및 급등주]
    현진소재(053660) : 룽투코리아와 용현BM 지분 매각 협상 소식에 상한가
    액션스퀘어(205500) : 게임주 강세 속 상한가
    루미마이크로(082800) : LED 관련주 상승 속 급등
    메리츠종금증권(008560) : 증시 강세 및 거래시간 연장 기대감에 증권주 상승 속 급등
    필룩스(033180) : LED 관련주 상승 속 급등
    액토즈소프트(052790) : 게임주 강세 속 급





    ■ 증권사 신규 추천종목


    [신한금융투자]


    ㅇ현대미포조선(010620)
    - 이란 경제제재 해제로 원유 공급 과잉과 정제수요 증가에 따른 수혜 기대
    - 기관 14거래일 연속 순매수


    ㅇ네오위즈게임즈(095660)
    - 1월 27일 블록버스터 MMORPG(롤플레잉) 게임 '블레스' 공개서비스(OBT) 실시 예정
    - 2016년 2월 웹보드게임 규제완화(한도 30만원에서 50만원 상향)로 ARPU 상승 기대


    ㅇSK이노베이션(096770)
    - 높은 휘발유 전용 생산설비(FCC) 비중 및 저가 원유 소싱을 바탕으로 실적 호조 지속 예상
    - 배당(2,500원, 배당성향 18%) 및 밸류에이션(PBR 0.7배) 매력 부각




    [한국투자증권]


    ㅇ파트론(091700)
    - 삼성전자의 중저가폰 라인업 강화에 따른 수혜와 안테나 부품 및 센서모듈 기반의 액세서리 사업을 통한 성장세 지속 전망
    - 카메라의 화소수 증가에 따른 제품믹스 개선에 따른 수익성 개선 예상
    - 지문인식 모듈/헬스케어 모듈 등 고부가 가치 제품 공급에 따른 성장 잠재력 내재


    ㅇ벽산(007210)
    - 정부의 단열재에 대한 두께 및 품질 규제가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주택시장에서 난연 단열재인 ‘아이소핑크’의 침투율 상승 추세 지속 중
    - 조선사들의 가스선 건조 증가로 무기질 단열재의 공급물량 증가 추세에 따른 수혜 예상
    - 건축/상업/조선/플랜트 등 다양화된 매출처, 벽산페인트, 하츠 등 자회사 성장세, 과점적 시장 지위 및 기술 경쟁력 등을 감안할 때 안정적인 실적 개선 모멘텀 지속 예상




    [NH투자증권]


    ㅇ현대건설(000720)
    - 대형해외프로젝트 매출 증가로 인해 작년 3/4분기를 저점으로 지속적인 실적 개선 기대
    - 해외프로젝트 마일스톤 도달 및 국내 주택 미분양 감소로 인해 미청구 공사금액도 꾸준히 줄어들 전망


    ㅇ아이센스(099190)
    - 2016년 예상실적은 별도기준 매출액 1,159억원(+13.9% y-y), 영업이익 289억원(+26.1% y-y), 순이익 228억원(+28.0% y-y)으로 역대 최대 실적 경신 전망(당사 리서치센터 추정치)
    - 2016년 PER 20.4배로 의료기기업종 내 저평가매력 부각






    ■ 오늘의 주요 일정


    ㅇ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제도 시행
    전문투자자나 기관이 아닌 개인도 창업 초기 벤처기업에 투자할 수 있는 증권형(지분투자형) 크라우드펀딩 제도가 1월25일부터 시행될 예정. 이에 따라 창업 7년 이하 중소기업은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자금 조달이 가능해질 전망.




    ㅇ 2015년 2기 부가가치세 확정신고·납부 기한
    국세청은 1월25일까지 지난해 2기(7월1일~12월31일)분 부가가치세를 확정신고하고 납부해야 한다고 밝힘. 또한 국세청은 환급신고자 가운데 성실사업자에게는 서면 확인만 거쳐 환급금을 신속히 지급하고, 분석프로그램으로 걸러진 부당환급의 경우 끝까지 추적해 탈루세액을 추징할 방침이라고 밝힘.




    ㅇ 대한항공, 부산-타이페이 신규 취항

    대한항공은 1월25일부터 부산과 타이완의 수도 타이페이를 연결하는 정기편을 주 7회 신규 취항한다고 밝힘. 대한항공은 이번 신규 취항으로 부산-오사카, 부산-괌, 부산-홍콩 등 15개 부산발 국제선 노선을 취항하게 됨.




    ㅇ 이란 대통령, 이탈리아/바티칸 방문(현지시간)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이 현지시간으로 오는 25일~26일 양일간 이탈리아와 바티칸을 방문할 예정. 이란 경제제재 해제 이후 첫 해외 방문에 나서는 로하니 대통령은 이번에서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투자 등 경제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




    ㅇ 여자친구, 새 미니 앨범 발매

    걸그룹 여자친구가 1월25일 세 번째 미니앨범 스노플레이크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 타이틀곡은 시간을 달려서(Rough)로 알려짐.



    ㅇ 삼성SDI 15년 실적발표 예정
    ㅇ 미래에셋증권 15년 실적발표 예정
    ㅇ 동서 15년 실적발표 예정
    ㅇ 로엔 15년 실적발표 예정
    ㅇ SKC코오롱PI 15년 실적발표 예정
    ㅇ KTB투자증권 15년 실적발표 예정


    ㅇ 12월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
    ㅇ 서울신용평가 상호변경(SCI평가정보) 변경전 : 서울신용평가 → 변경후 : SCI평가정보






    ■ 국내외 주요 이슈
    * 뉴욕증시, 1월22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국제유가 급등 소식에 급등 마감
    * 국제유가, 1월2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美 동부지역 한파 예보와 저가매수세 등으로 폭등
    * 유럽증시, 영국(+2.19%), 독일(+1.99%), 프랑스(+3.10%)


    * 제주가 갇혔다… 최악한파의 공습… 제주공항 오늘 오후8시까지 운항 중단… 관광객 9만여명 발 묶여
    * KEB하나은행 임금개혁, 만년대리 봉급 29% 삭감… 신입공채 학력 철폐… 성과주의 강화
    * 지구촌 덮친 스노마겟돈… 美동부 75cm 폭설•中베이징 외곽 영하 30도… 美11개주 비상사태, 대만서도 50명 사망


    * 북위30~45도 한파 왜?... 온난화로 약해진 제트기류, 북극 찬공기 못 밀어내
    * 민노총, 오늘부터 총파업… 정부 "불법 엄정 대처"
    * "카드정보 유출 피해자 1인당 10만원 배상하라"… 법원, 카드사 책임 첫 인정


    * 골리앗과 한판… 정치신인들 겁없는 도전… 與이준석, 노원병 출마선언… 안철수와 맞대결… 김무성의 부산영도에 최홍 새누리경선 도전장
    * 김홍걸 더민주行 '호남적통' 논쟁… 더민주 "정통성 확인"… 국민의당 "개인의 선택일 뿐"
    * 與野, 원샷•北인권법 29일 처리키로… 지역구 253석 잠정 합의… 파견법 등 쟁점법안 내일 재협상


    * 최경환, 김무성에 '인재영입' 쓴소리… "인물발굴 노력 부족"
    * 미국•영국•아시아 '지카바이러스' 공포… 감염땐 뇌성마비•소두증 신생아 출산… 美, 중남미 22개국 여행자제 권고
    * 도시바, 낸드플래시 집중… 삼성에 도전장… 비메모리 반도체는 매각


    * 中-이란, 10년내 교역 11배 늘린다… 전면적 전략동반자관계 격상… 고속철 지원
    * 시진핑, 이집트에 150억달러 '선물'… 중동서 광폭 행보
    * 잠재성장률 10년내 1%대 추락… 현대경제연구원 전망 "저출산•고령화로 생산성 하락 이어져"


    * '금수저' 미성년 종부세 대상자 154명… 2015년 국세통계연보… 납세액 3억3천만원
    * 은행권, 퇴직연금 시장 절반 장악… 작년 신한은행 적립금•수익률 1위… DB형 비율 줄고 DC형•IRP 늘어나
    * 우리은행, 올해 순이익 1조2천억원 목표… 이광구 행장 "뒷문 잠그기로 수익성 중심 영업해야"


    * 현대해상•동부 등 車보험료 인상… 온라인 상품은 내려
    * 삼성전자, 북미 가전시장서 일냈다… 지난해 4분기 점유율 16.6%... 美가전 강자 월풀•GE 제치고 1위
    * 고려아연, 세계 최대 연 제련소 된다… 29일 온산 제2비철단지 준공… 중국 위광제련소 앞서


    * 현대차, 유럽보다 인도서 더 팔아… 미국•중국 이어 3대 시장
    * 27일 美 FOMC회의에 쏠린 눈… "연내 금리 추가인상 힘들 것" 전망도… 日 이달 양적완화 가능성
    * 미래에셋, 대우증권 연내 합병… 인수 작업은 4월까지 마무리
    * [오늘의 날씨] 전국 강추위 지속… 낮에도 영하권







    ■ 글로벌증시 전일마감시황



    [뉴욕 마감]- 뉴욕주식시장은 국제유가 폭등 소식에 급등 마감.


    - 뉴욕증시는 美 동부지역 한파 예보 및 저가매수세 유입 등으로 국제유가가 폭등세를 나타낸 영향으로 3대 지수 모두 큰 폭으로 상승. 아울러 유럽과 일본의 추가 경기부양 기대감이 나타난 점도 증시에 호재로 작용.


    - 국제유가는 美 동부지역에 눈폭풍과 한파가 예보된데다 최근 하락에 따른 저가매수세 유입 등이 호재로 작용하면서 9% 넘게 폭등. 이에 따라 에너지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이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었음.


    - 아울러 유럽중앙은행(ECB)의 추가 경기부양에 대한 기대감이 지속된데다 일본은행(BOJ)의 추가 경기부양 기대감이 커진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


    - 한편, 경제지표는 엇갈린 모습.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에 따르면, 12월 기존주택판매는 전월대비 14.7% 증가한 546만건(계절조정)을 기록. 이는 마켓워치 전문가 예상치 521만건을 웃돈 수치임. 마킷이 발표한 1월 제조업 PMI 예비치는 52.7을 기록하면서 38개월 만에 최저치였던 12월 51.2에서 반등. 반면, 컨퍼런스 보도가 발표한 미국의 12월 경기선행지수는 0.2% 하락한 123.7을 기록.


    -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에너지, 운수, 유틸리티, 통신서비스, 제약, 기술장비, 자동차, 소프트웨어/IT서비스, 소매, 경기관련 소비재, 산업서비스 업종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짐.




    [중국 마감]-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아시아 증시 동반 강세에 상승 마감.


    - 상해종합지수는 미국 및 유럽증시 상승 소식에 1% 이상 상승한 2,911선에서 장을 출발. 오전장중 지수는 하락세로 돌아서며 장중한 때 시가대비 2% 이상 하락. 그러나 오후장 들어 지수는 재차 상승세로 전환하며 상승전환에 성공. 이후 지수는 양호한 상승세를 기록하다 2,916선에서 거래를 마감.


    - 21일(현지시간) 국제유가 반등 및 유럽 ECB 경기부양 기대감등으로 미국 및 유럽증시가 동반 상승세를 기록. 이에 따라 22일 상해종합지수 역시 투자심리가 개선되며 양호한 상승세를 기록. 아울러 일본이 6% 가까이 폭등하는 등 대만, 홍콩, 한국 등 주요 아시아 증시 대부분이 동반상승세를 기록하며 개선된 투자심리를 반영.


    - 한편, 21일 리위안차오 부주석이 중국 시장의 지나친 변동성을 막기 위해 정부 당국이 규제를 강화할 전망이라고 밝힌 점도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


    - 업종별로 증권주, 원자재주, 철강주, 정유/석유화학주 등이 상승한 가운데, 은행주, 보험주, 부동산주는 혼조 마감.




    [일본 마감]- 일본 닛케이지수는 ECB, BOJ 추가 부양 기대감 등으로 폭등 마감.


    - 닛케이지수는 16,336엔선에서 갭 상승 출발. 이후 강세 흐름을 이어가던 지수는 일본은행(BOJ)의 추가 완화책 도입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시간이 지날수록 상승폭을 확대해 결국 16,958엔선에서 장을 마감.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BOJ가 이번 금융통화정책회의에서 추가 양적완화 문제를 논의하기로 했다고 보도했음. 이와 관련 구로다 하루히코 BOJ 총재는 21일 참의원 결산위원회에 출석해 “최근의 주가 하락과 엔화 가치 상승에 관해 물가 목표 2%를 달성하는 것이 어려워지면 주저 없이 조정하겠다”고 밝혔음.


    - 업종별로는 모든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복합산업, 통신서비스, 소프트웨어/IT서비스, 유틸리티, 에너지, 기술장비, 제약, 자동차, 산업서비스, 금속/광업, 화학, 은행/투자서비스 업종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짐.





    글로벌경제 미드나잇 뉴스


    다우지수는 16,093.51pt (+1.33%), S&P 500지수는 1,906.90pt(+2.03%), 나스닥지수는 4,591.18pt(+2.66%),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598.42pt(+1.85%)로 마감


    - 미 증시는 유가가 9% 폭등한 데다 애플이 급등세를 보이면서 증시 강세를 주도한 가운데 유럽중앙은행(ECB)의 추가 양적완화 기대도 투자 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상승 마감. 업종별로는 에너지업종이 4% 이상 급등하며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음. 기술업종과 통신업종이 각각 2% 이상 상승하는 등 전업종 상승 마감


    - 유럽 주요 증시는 3월 추가적인 양적 완화를 강력 시사한 마리오 드라기 ECB 총재의 발언과 유가 급등에 투자심리 회복되며 이틀째 상승 마감


    - WTI유가는 미 동부 폭설에 따른 난방유 수요 증가 전망과 숏커버링 지속, 채굴장비수 감소 지속에 전일대비 배럴당 $2.66(+9.01%) 상승한 $32.19에 마감


    신용평가사 S&P가 그리스 신용등급을 기존 'CCC+'에서 'B-'로 상향 조정했다고 22일 밝혔음. 그리스가 860억유로의 유로존 금융지원 프로그램 요건들을 전반적으로 잘 준수하고 있다며 배경을 설명했음 (Market Watch)


    미국의 월간 기존주택 판매량이 집계 이래 가장 큰 폭인 14.7% 증가하며 적어도 미국 주택시장만큼은 호조가 이어지고 있음을 보였음 (Bloomberg)


    브느와 꾀레 ECB 집행이사는 "다음 회의에서 통화정책 입장을 재검토할 준비가 돼 있다"며 완화적인 정책의지를 재차 확인했음 (Bloomberg)


    무디스가 120개 석유·가스 기업과 55개 광산 기업의 신용등급을 하향 조정할 수 있다고 밝혔음. 원자재 가격 범위가 수년래 최저치로 떨어짐에 따라 이 같은 조치에 나설 수 있다고 설명했음 (Bloomberg)


    미국 골드만삭스와 모간스탠리 최고경영자(CEO)가 지난해 실적부진을 이유로 연봉이 100만 달러 이상 삭감된 것으로 알려졌음 (WSJ)


    - 애플의 무인차 개발 프로젝트를 이끌던 스티브 자데스키 부사장이 돌연 사의를 표명하고 자리에서 물러났음 (FT)


    - 폭스바겐의 디젤차 배출가스 조작 사태에도 지난해 국내 디젤 승용차 수입액은 사상최대를 기록했음. 업계 관계자는 “폭스바겐이 배출가스 조작 사태 이후 파격적인 할인 정책을 펴면서 판매가 증가해 수입액이 늘어났다”고 설명햇음


    - 애플의 무인차 개발 프로젝트를 이끌던 스티브 자데스키 부사장이 돌연 자리에서 물러났음. 개인적인 사유로 퇴사를 결심했다는 것 외에 구체적인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차후 애플의 자율주행 전기차 개발에 걸림돌이 될 전망


    - 회계부정으로 난항을 겪고 있는 도시바가 핵심사업인 반도체 부문 일부도 매각키로 했음. 자동차 및 산업용 기계에 쓰이는 반도체 부문을 매각하고 스마트폰용 플래시 메모리 사업과 원자력 등 발전설비 사업만 남겨 회사를 재건하겠다는 방침임


    - 해태제과식품(옛 해태제과) 2001년 말 상장 폐지 이후 약 14년 만에 다시 한 번 유가증권 시장 문을 두드릴 예정. 22일 한국거래소는 해태제과식품이 유가증권시장본부에 상장 예비심사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음. 심사 기간 등을 거쳐 4~5월께 상장할 것으로 전망됨


    - 현대로템이 해외에서 처음으로 지하철 사업 턴키 수주에 성공했음. 현대로템은 필리핀 현지 시행청인 ULC사와 전동차 108량과 신호·통신·전력 등을 포함한 총 5300억원 규모 마닐라 지하철 사업 계약을 체결했음. 이번 수주는 현대로템이 필리핀 시장에서 수주한 사업 가운데 최대 규모임


    - LG전자가 미국 드럼세탁기 시장에서 9년 연속 1위 자리를 지켰음. 22일 미국 시장조사기관 스티븐슨컴퍼니에 따르면 LG전자는 지난해 시장점유율 25.1%를 기록하며 드럼세탁기 분야에서 1위를 달성했음


    - 2014년 카드 3사가 고객 개인정보 1억여 건을 유출한 사태와 관련해 카드사들에 대해 손해배상 책임을 인정한 첫 판결이 나왔음. 서울에서만 최소 22만명이 100건 가까운 유사 소송을 하고 있어 파장이 일 것으로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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