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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01/21(목)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16. 1. 21. 08:17

    16/01/21(목)한눈경제정보

    본자료는 예쁘게 정리하기보다는 빨리 전달하는게 목표입니다. 장중에 계속 업데이트 되니 중간중간에 들어와 보시기 바랍니다. 부증권에서 저와 함께 고수익을 올려보시기를 소원합니다. (정찬삼 부장 010-6321-6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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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감시황 – KR




    ㅇ아시아 주식시장 : 개별 이슈로 하락세를 보임
    ㅇ일본 주식시장 : 정치적 이슈로 하락
    ㅇ중국 주식시장 : 인민은행의 유동성 공급에도 하락
    ㅇ한국 주식시장 : 일본증시하락과 항셍지수 하락으로 하락
    ㅇ한국 외환시장 : 달러/원 환율은 하락 출발 후 낙폭을 축소
    ㅇ한국 채권시장 : 한국 채권 시장은 증시에 연동된 움직임을 보이며 상승 전환



    ㅇ중국 주식시장 : 인민은행의 유동성 공급에도 하락했다. 전일 인민은행은 단기유동성조작을 통해 1,500억 위안 규모의 유동성을 공급했다. 하지만 이러한 인민은행의 유동성 공급에도 금일 오버나잇 중국 시보금리는 3.10bp 상승한2.0140%를 보였다. 이러한 모습에 자금조달이 어려워질 수 있다는 우려감에인프라, 건설 업종을 중심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이 후 인민은행에서는 금일 또 다시 4,000억 위안의 유동성을 공급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자금경색 우려감을 완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였다. 4일 연속 인민은행의 유동성 공급 소식에 자금경색 우려감이 일부 완화되는 모습을 보였다. 이로 인해 장 초반 하락세를 보인 인프라, 건설 업종이 강세로 전환함과 동시에 은행업종도 반등하면서 장 중반에 상승 전환했다. 하자만 여전히 자금경색에 대한 경계감과 3,000p를 돌파하지 못한 모습에 매물이 출연하면서 현재 상해종합지수는 -33.00p(-1.11%)하락한 2,943.69p를 보이고 있다.




    ㅇ한국 주식시장 : 일본증시 하락과 항셍지수 하락으로 하락했다. 미국시장과 유가가 낙폭을 축소하는 모습에 장 초반 전일 급락에 따른 저가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상승세를 보였다. 특히, 공작기계사업 부분을 매각중인 두산인프라코어가“매각협상은 실사를 거쳐 정상적으로 진행 중이며 빠른시일 내에 계약을 체결할 것이며 그룹 내 유동성 문제는 없다”고 밝히면서 두산인프라코어를 비롯한 두산그룹 및 계열사가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이면서 시장을 주도 하는 모습을 보였다.

    장 중반, 7월로 예정된 일본의 참의원 선거에서 자민당의 패배 가능성으로 인한 아베노믹스 중단 우려감과 홍콩의 페그제 폐지 우려감에 두 나라 증시가 하락세를 보이자 부담을 느끼는 모습을 보였다.




    ㅇ글로벌 금융시장 전망
    - ECB통화정책회의 예정
    - EIA 주간원유재고, 미국 신규실업수장 청구건수, 필라델피아연은 지수 발표


    오버나잇 중국 시보금리는 금일도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고, 중국의 인프라, 건설 업종 등 자금조달이 필수인 업종의 타격이 우려되는 상황이 연출되었다. 또한 일본에서는 아미라 경제상의 정치자금 스캔들로 인해 자민당이 7월 참의원선거에서 패배 가능성이 부각되면서 이로 인해 아베노믹스가 멈출 수 있다는 우려감이 작용하는 모습을 보였다.

    홍콩은 여전히 페그제에 대해서 옥신각신하는모습을 보였다. 이처럼 흔들리는 아시아시장의 모습은 리스크가 많은 글로벌 증
    시에 부담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이러한 흐름을 반전시킬 수 있는ECB통화정책회의가 금일 예정되어 있다.

    금일 ECB 통화정책회의에서는 추가 완화에 대한 결정은 내려지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후 ECB 드라기 총재는 시장친화적인 발언과 추가부양에 대한 시사를 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유럽시장은 물론 미국시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후 EIA주간원유 재고가 발표되는데 금일 발표된 API 주간원유재고처럼 증가세를 보여 유가 하락세를 지속하게 한다면 또 다시 시장의 흐름은 뒤집힐 수 있다. 즉, 변동성이 심한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 내일의 이슈&섹터 스케줄 - 1월 22일 금요일

    1. 대통령 업무보고(국방부 등)
    2. 플랜트 조선 컨퍼런스
    3. SKT, 중저가 기획폰 쏠 출시
    4. 한양증권 실적발표 예정
    5. 스포츠서울 보호예수 해제
    6. 엑시콘 보호예수 해제
    7. 덱스터 보호예수 해제
    8. 유니트론텍 공모청약
    9. 차이나크리스탈신소재홀딩스 공모청약
    10. 美) 12월 기존주택판매(현지시간)
    11. 美) 12월 경기선행지수(현지시간)
    12. 美) 1월 제조업 PMI 예비치(현지시간)
    13. 美) 주간 원유 채굴장비 수
    14. 美) GE 실적발표(현지시간)
    15. 유로존) 1월 제조업 PMI(현지시간)
    16. 유로존) 1월 비제조업 PMI(현지시간)
    17. 독일) 1월 구매관리자지수 예비치(현지시간)
    18. 영국) 12월 소매판매(현지시간)
    19. 영국) 12월 나이트프랭크 주택가격동향지수(현지시간)
    20. 日) 1월 제조업 PMI(예비치)
    21. 日) 12월 철강생산
    22. 日) 11월 고용보고서(확정치) 





    2016년에 빛날 유망종목 8選

    2016년에도 시장보다 종목을 보고 투자하는 전략이 유효할 전망이다. 올해도 예년과 비슷한 박스권 장세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시황을 견인할 IT업종은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이렇다 할 성장동력이 없다. 자동차업종 역시 글로벌 경쟁에 노출되어 있다. 조선∙중공업은 중국 등에 경쟁력을 상실, 향후 전망이 불투명한 처지다. 물론 ‘전기차’, ‘드론’, ‘로보틱스’, ‘빅데이터’, ‘3D 프린팅’ 등 새로운 테마에서 신성장 동력을 찾고자 하는 노력은 있다, 하지만 국내는 아직 ‘키워드’수준이거나 시작 단계인 것이 현실이다.

    당 리서치센터는 개별기업 차원에서 2016년에 투자유망한 기업 8종목을 선별해 시장에 제시하고자 한다[도표 1]. ‘SK이노베이션’, ‘오리온’, ‘한온시스템’, ‘휠라코리아’ 등이 그것이다. 대형주도 있지만, 중∙소형주도 4종목 소개하고자 한다. ‘한진’, ‘아이원스,’ ‘노루페인트’, ‘이엠텍’ 등이 그것이다. 대형주도 그렇지만, 특히 중∙소형주는 가치와 장기투자를 추구하는 당사의 철학에 입각하고자 노력했다. 즉 일시적인 트렌드나 이익개선 모멘텀보다 장기적으로 꾸준히 상승할 수 있는, 본원적인 펀더멘털의 개선을 종목선정시 무엇보다 중요시했다.



     











    역외 위안화 환율에서 ‘홍콩달러(HKD)’로




    20일 홍콩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당 홍콩달러(HKD) 선물 가격은 1999년 이후 최저치로 떨어졌다. 연초 이후 흔들렸던 역내외 위안화 환율이 안정화를 보이는가 싶더니 이번에는 홍콩달러다. 역내외 위안화 환율, 그리고 홍콩달러의 급등은 결국 글로벌 금융시장의 리스크 회피 현상에 따른 것으로 볼 수 있다.

    이 같은 외환시장의 변동성 확대는 곧 홍콩 금융시장을 비롯한 아시아 증시를 흔들어 놓았다. 홍콩 항셍지수는 20일 3.82% 하락한 18,886.30pt, 홍콩 H주 지수는 4.33%하락한 8,015.44pt로 마감했다. H주는 7년 만에 장중 8,000선이 붕괴되기도 했다.

    홍콩달러(HKD) 현물 외환시장에서 홍콩달러 가치는 달러당 7.8229까지 상승하며 달러 페그제의 환율 변동범위(7.75~7.85)의 상단과의 격차를 0.35%로 좁히기도 했다. 이는 2007년 8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역내외 위안화 환율의 괴리도가 급격히 줄
    어든 지난 1월 13일 이후 홍콩달러 급등이 시작됐다. 홍콩달러 12개월 만기 선물 가격은 달러당 7.8875 홍콩달러(21일 오전)로 추가적인 약세 우려가 확대되고 있다.

    외환시장의 변동성 확대는 곧 홍콩의 자금유출 압력 확대로 반영되어 금리인상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홍콩의 경우, 당국이 보유한 달러와 본원통화를 동일하게 유지함으로써 홍콩달러와 달러간의 페그제를 유지하고 있다. 즉, 홍콩에서의 자금유출 압력
    이 커진다는 것은 시중의 통화량을 줄여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홍콩달러 급등이 홍콩 금리인상으로 이어질 경우, 부동산과 금융시장에 부정적이다. 즉, 어제(20일)와 같은 금융시장의 변동성 확대는 불가피하다. 물론 홍콩의 경우, 중국중앙은행인 인민은행(PBoC)가 최종 대부자의 역할을 하고 있으므로 이 같은 외환시장 변동성 확대가 시스템 리스크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이다.

    결국 중국, 그리고 홍콩 주식시장은 역내외 위안화, 그리고 홍콩달러가 안정화되기 전까지는 변동성이 확대될 수 밖에 없다. 또한 중국의 자본유출 우려는 2016년 상반기까지 지속될 것이다. 그러나 중국의 자본유출 우려가 리스크 요인으로 반영되는지 여부는 미국 FOMC 금리 인상 스케쥴이 결정할 것으로 판단한다.





    사우디아라비아 환율 방어를 위해 선물옵션 거래 중단 - HI

    ㅇ사우디아라비아 환율 방어를 위해 선물옵션 거래 중단
    20일 외신은 사우디아라비아가 리얄화 선물옵션거래 중단 조치를 내렸다고 보도. 이는 리얄화 하락에 베팅하는 투기세력을 막겠다는 의도.
    사우디아라비아 중앙은행인 사우디아라비아통화청(SAMA)은 지난 18일 사우디아라비아에있는 모든 국내외 은행들에게 리얄화 선물 옵션 계약을 중단하라고 지시.

    사우디는 현재 달러당 3.75리얄로 고정환율제(달러 페그제)를 유지하고 있음. 하지만 달러화 강세와 국제유가 급락으로 리얄화 하락에 베팅하는 투기세력이 급증하면서 리얄화 12개월 fwd 선물은 지난 1월 8일 3.8529리얄까지 치솟았고 현재는 3.83리얄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음. 이에 사우디의 환율 방어 비용이 크게 증가함.

    현재 페그제를 채택한 국가는 홍콩과 사우디아라비아 등이 있음. 이들 국가는 급격한 환율변동의 부작용을 피해왔지만, 최근 글로벌 변동성 확대와 미국 금리 인상으로 인해 달러가치가 절상되자, 페그제를 사용하는 국가들이 투기세력에 노출되어 있는 상황
    앞서 지난 11일 파하드 알무바라크 SAMA 청장은 달러 페그제를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재차 천명. 그는 “잘못된 베팅은 사우디 경제에 대한 시장 참여자들의 잘못된 인식과 연결돼있다”며 “선물시장에서 리얄화 변동성을 지속적으로 주시하고 있다”고 언급.

    이에 이번 조치는 사우디의 페그제 유지를 위한 방어조치로 판단되며 당분간 환율방어를 위한 자금 마련 때문에 해외 투자자산 매각이 지속될 여지가 높음



    남아공 경제의 위기 가능성 점검

    [이슈]

    지난해 12월 신용등급 하향조정과 재무장관 연속 교체, 금년 들어서의 중국증시 급락에 따른 안전자산선호 성향 강화 으로 남아공 금융불안이 심화

    '16년 들어 달러화대비 랜드화 가치는 사상최저치 경신('15년 -25.2%, '16년중 -7.8%). 10년물 국채금리(9.742%) 및 CDS 프리미엄(378.8bp)은 금융위기 이후 최고수준으로 상승


    [위험요인]

    ▲높은 중국·원자재 수출의존도 ▲외국인 증권투자 자금 이탈 ▲외환 보유액 감소 등 대외 취약성에 ▲성장률 하락 ▲정부채무 증대 등 대내 리스크 가세

    대외여건 악화: 높은 對중국 수출비중(36.5%) 및 광물자원 수출의존도(57%), 외국인 증권투자비중(주식 20.6%, 채권 30.3%) 등으로 中 경기둔화와 원자재가격 하락, 美 금리인상 등 삼중고에 직면

    외화유동성 경색: GDP대비 총외채는 '14년 41.5%에서 '15년 48.7%로 증가하였으나 외환보유액(12월 $457.9억)은 6.7% 감소. 경상수지 적자로 대외자금 수요가 늘어나고 조달비용은 급등하는 등 외환수급사정이 크게 경색될 소지

    성장률 하락: 대외수요 부진에 120년래 최악의 가뭄과 전력난 등이 가세하면서 '15년 성장률은 6년래 최저치(1.4%). 광산업 부진 등으로 금년에도 회복세 기대난

    정부채무 급증: '08년 이후 재정적자('15년 -3.6%) 상태가 지속되고 있으며 정부채무는 '08년 GDP대비 26%에서 15년 3분기 49%로 2배 가까이 증가. 국영기업 보증액이 GDP의 11.5%로 우발채무 부담도 상당


    [평가 및 시사점]

    G2 리스크 및 원자재가격 하락으로 세계경제 전반적으로 위험회피성향이 뚜렷해지고 있어 남아공 금융시장 불안이 위기 국면으로 악화되면서 신흥국 전반의 불안으로 확산될 가능성에 적극 유의할 필요

    경기부진 심화, 국영기업 지원 확대에 따른 재정건전성 악화 등으로 연내 투기등급으로 강등 가능성 상당.
    신용등급 강등시 자금이탈이 일시에 확대될 수 있다는 점에서 IMF 구제금융 요청 가능성도 제기(Economist) 한편 대외여건 악화에 통화정책 대응여지가 제한되면서 랜드화약세 압력이 연중 지속될 전망. 금리인상 단행 시 경기 상황이 한층 더 악화될 소지(주요 IB '16년 GDP 전망, 1.4%)



    ■ 세계경제포럼(WEF)이 제시한 ‘Global Risk 2016’


     [주요 내용]
    세계경제포럼(WEF)이 1/14일 ‘Global Risks Report 2016’ 발표. 세계 경제에 영향 미칠 리스크로 경제, 환경, 지정학, 사회, 기술 등 5개 분야 총 29개를 선정

    발생가능성이 높은 리스크로는 ▲대규모 비자발적 인구이동 ▲극단적 기상이변 등이, 발생시 파급력이 가장 큰 리스크는 ▲기후변화 적응 실패 ▲대규모 살상무기 등이 선정

    가장 연계성이 큰 리스크로 ▲심각한 사회불안정 ▲실업/불완전 고용 ▲기후변화 적응 실패 ▲대규모 비자발적 인구이동 등을 지적하고, 리스크간 연계성이 증대되었으며 보다 작은 수의 리스크가 더욱 큰 영향력을 발휘하는 것으로 평가

    장단기별로는 18개월내 리스크에 ▲대규모 비자발적 인구이동 ▲국가 붕괴/위기 ▲역내 국가간 분쟁 ▲구조적실업/불완전고용 ▲국가 지배구조 실패 등이, 10년내 리스크에 ▲수자원 위기 ▲기후변화 적응 실패 등이 포함

    지역별 리스크 인식에 있어서는 ▲실업/불완전고용 ▲에너지가격 충격이 수위를 차지했으며 다음으로는 ▲국가 지배구조 실패 ▲재정위기 ▲자산가격 버블 ▲사이버공격 등

    한편, 작년에 이어 13대 트렌드를 제시. 글로벌 리스크에 영향을 미치며 현재 진행중인 경제현상으로, ① 인구 고령화 ② 국제 거버넌스 약화 ③ 기후변화 ④ 환경 악화 ⑤ 신흥국 중산층 증가* ⑥ 민족감정 ⑦ 사회 양극화 ⑧ 만성질병 증가 ⑨ 사이버 의존 ⑩ 지리적 이동 ⑪ 소득불균형 ⑫ 권력 이동 ⑬ 도시화 등

    * 신흥국 중산층이 빠르게 증가할 경우 실업, 소득불균형, 사회불안, 도시계획 실패 등의 리스크에 직면 가능


    [평가]

    금번 보고서는 그간 상호의존도 심화, 비약적 기술 발전 등으로 이전까지 인식하지 못한 다양하고 복잡한 중장기 위험을 규명했다는 점에서 상당한 의의

    현재 시장에서 인식하는 美 금리인상, 中 경기둔화, 유가급락 이외에 난민문제, 기후변화, 국가간 분쟁 등을 상당한 리스크로 인식

    [시사점]

    정부기업 등 경제주체들은 리스크 우선순위 설정 및 리스크 모니터링 강화 등 글로벌 리스크에 대한 전략적 대응이 요구
    ① 리스크 피해 축소 ② 리스크에의 적응 ③ 리스크 방어체계 강화 등에 주안점을 두고 이해당사자간 공조에 적극 노력

    우리나라의 경우에도 현재 당면하고 있는 주요 리스크뿐만 아니라 실제 체감도가 낮아 우선순위에서 멀어져 있는 다양한 중장기 리스크에 대한 대응을 체계화







    기계-두산그룹 자회사 점검

    결론, 당분간 주가 변동성 확대 지속: 공작기계 매각 이슈 외에도, 당분간 두산그룹에 대한 투자심리 냉각 현상은 지속될 것. 두산인프라코어는 최근 미래 수익성 확보를 위해대규모 구조조정을 실시. 구조조정은 단기로는 비용을 수반. 동사의 4분기 실적은 일회성 비용 지출로 대규모 영업적자가 불가피. 동사를 연결대상으로 인식하는 두산중공업 역시 실적 부진이 불가피. 두산엔진 역시 조선업황 부진의 여파가 지속되며, 부진한 실적 예상됨. 4분기 실적 발표 이후에도 투자심리 회복에는 추가적인 시일이 소요
    될 것. 시장이 1분기 실적을 통해, 두산인프라코어가 공작기계 매각에도 적정 수익을확보할 수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려 할 것이기 때문. 공작기계 매각작업 완료, 단기 실적(4Q15, 1Q16)를 모두 확인하기 전까지는 두산그룹주 주가는 당분간 높은 변동성을 보일 것. 보수적인 접근 권고.



    자동차-브랜드 고급화를 통한 질적 도약


    ㅇ투자의견 비중확대, Top-Picks: 현대차, 만도, 넥센타이어
    투자의견 ‘비중확대’로 커버리지를 개시한다. Top-Picks로 완성차 중 현대차, 부품업체 중 만도, 타이어업체 중 넥센타이어를 제시한다. 현대차는 질적 성장을 위한 브랜드 독립의 성과가 기대된다. 만도는 전장화/자율주행 확대로 수주 증가가 전망된다. 넥센타이어는 수요가 부진하지만 타이어3사 중 가장 건전한 수익 구조(중국 비중 3%)를 갖고 있다.

    ㅇ2016년: 신흥국 수요 회복 기지개
    2015년 글로벌 신차 수요는 전년 대비 2.1% 성장에 그쳐 부진했다. 미국/유럽 등 선진국 수요 강세에도 불구하고 신흥국 경기 침체의 영향이 컸다. 2016년 글로벌 수요는 전년 대비 2.9% 성장할 전망이다. 신흥국 수요가 바닥을 확인하고 개선되겠다. 중국은 구매세 인하 효과로 +6.9%(+2.3%p YoY) 성장하고, 러시아/브라질은 환율 안정과 정책 지원으로 각각 -4.4%( +31.3% YoY), -3.2%(+23.4%p YoY) 성장를 기록하겠다. 반등을 논하기에는 아직 부족하지만 신흥국 불안은 안정화될 전망이다.

    ㅇ이슈 분석: 양적 성장에서 질적 도약으로
    글로벌 저성장 국면에서 더 이상 판매량에 의존한 전략은 유효하지 않다. 브랜드 고급화, 친환경차 라인업 강화, 부담스러운 판매 목표 지양 등 현대차 그룹의 새로운 전략에 주목해야 한다. 2016년 브랜드 고급화 전략(제네시스 및 ‘N’ 출범)의 성패가 중요하다.



    자동차-전기차 VS 수소차

    ㅇ수소차의 시대가 온다!
    1997년 Toyota가 최초의 하이브리드차인 ‘Prius’를 출시하면서 친환경차의 시대가 시작되었다. 자동차 종주국인 독일은 하이브리드에 대항해 디젤의 질소산화물을 제거한 클린디젤을 출시했고, 2000년대 초반 이후 약 10여년 동안 클린디젤은 세계 자동차 업계를 지배했다. 하지만 클린디젤의 시대는 이번 `폭스바겐의 배기가스 조작`으로 무너지게 되었다. 사실 전기차든 하이브리드든, 수소차든 아직은 내연기관차를 근본적으로 대체하기에는 여전히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그래서 새로운 시대로 가기위해서 필요한 것은 계기였는데 폭스바겐의 어리석은 선택이 친환경차 시대를 앞당기는 촉매제가 된 것이다.

    폭스바겐 사태 이후 친환경차 시장은 전기차와 수소차의 대결 구도로 진행되고 있다. 전기차는 국가로는 중국이, 업체로는 Tesla가 대표하고 있고, 수소연료전지차는 업체로는 Toyota, 국가로는 미국이 주도하고 있다. 지난 100년간 지속되었던 내연기관을 누가 대체하느냐의 싸움이 시작된 것이다.

    사실 많은 전문가들은 이 주도권 싸움이 하이브리드 -전기차 - 수소연료전지차 순으로 친환경 시대가 진행될 것이라는데 의견을 같이 하고 있다. 최종 목적지는 수소연료전지차라는 것이다.

    잘 생각해 보면, 내연기관에 이어 내연기관을 보조하는 역할의 모터를 단 것이 하이브리드(HV)이고, 여기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것이 모터가 주, 내연기관이 보조 역할을 하는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이다. 순수 전기차(EV)는 내연기관이 없어지고 모터로만 달리는 것이다. 수소연료전지차(FCV)는 여기서 더 업그레이드되어 축전기가 필요 없이 수소로 자체 전기를 생산하여 모터로 달리
    는 것이다. 기술의 방향성으로 봐도 수소연료전지차가 종착역이 맞다.



    ■ 나스닥 바이오정리 -신한



    2015년 KOSPI 의약품 지수는 연간 88% 상승하며 KOSPI 업종 내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2016년 연초에도 제약/바이오 업체에 대한 관심이 높습니다. 올해도 국내 업체의 역량 향상에 따른 수출 증가와 내수 시장의 안정화로 제약업종 성장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NASDAQ 바이오기업의 Valuation 방법을 분석했습니다. 미국 NASDAQ 바이오 기업은 크게 두 가지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비즈니스 모델이 있는(이익이 나는) 기업과 그렇지 않은(적자 상태의) 기업입니다. 두 가지로 분류된 기업들의 Valuation 사례를 통해 어떻게 주식 시장이 가치를 산정하는지 살펴봤습니다. 미국의 투자자들은 이익이 나는 기업의 경우 DCF(현금할인모형), P/E(주가수익비율), SOTP(부분가치합산) 방식으로 목표주가를 산정했습니다.

    적자 상태의 기업 역시 DCF, P/E, SOTP를 통해 기업가치를 평가했습니다. 이익 여부와 상관없이 신약 파이프라인의 가치를 평가(신약의 향후 창출 이익과 성공 확률을 고려해 시간 가치로 할인하는 방법은 국내와 유사했습니다.

    국내 2013년~2015년 3분기 누적 R&D 투자 상위 9개 기업의 2016년 예상 실적 기준 평균 P/E는 38.0배, P/B는 4.2배입니다.
    미국의 R&D 투자 상위 9개 기업의 2016년 예상 실적 기준 평균 P/E는 18.8배, P/B는 6.2배 수준입니다.

    ㅇR&D 투자 상위 9대업체 비교
    - 2016년 예상 실적 기준 P/E(주가수익비율) NASDAQ 바이오 18.8배 vs. 국내 업체 38.0배
    - 2016년 예상 실적 기준 P/B(주가순자산비율) NASDAQ 바이오 6.2배 vs. 국내 업체 4.2배





    긴급 시장 대응전략: 글로벌 Bear Market 전환-삼성

    2009년 이래로 QE를 제트엔진 삼아 상승일변도를 내달렸던 S&P500과 NASDAQ 모두, 그간의 상승 추세선이었던 120주 이동평균선을 하향이탈하고 말았다. 이뿐만 아니다. 유럽, 일본증시 모두 120주선에서 맥없이 물러서야만 했고, 상해종합과 홍콩H 지수 역시 전저점을 내주며 지리멸렬한 주가행보를 반복하고 있다. 완연한 Bear Market의 역습이 시작된 것이다.


    ㅇ향후 시장 방향성 판단과 체크 포인트
    • 글로벌 증시 Bull Market 귀환의 조건: 글로벌 정책/유동성 기대 및 경기 모멘텀 부활을 통한 글로벌 Risk-On 기류 재개가 선결과제
     1) 1월 FOMC(1/26~27일)간 Fed 정책기조의 변화: 글로벌 디플레이션 환경, 최근 경기및 금융시장 하방 리스크 확대 상황을 고려한 연준의 통화정책 시각선회가 필요
     2) 중국의 2월 춘절 연휴(2/8일 이후 통상 2주)를 전후한 지준율/금리인하 등을 포괄한 추가 정책부양 시도의 가시화
     3) 2월 중, 1월 G2 실물 경기지표 개선을 통한 중국 경착륙 리스크 진정 및 미국 매크로 모멘텀 부활이 중요

    • 국내증시는 글로벌 Risk-Off 기류가 진정되기 전까진, 대외변수에 따라 박스권 등락흐름을반복할 것으로 판단
    인덱스 하방은 투자심리 추가 과민반응의 여지를 고려해, 2011년 이래 박스권 하단으로 기능해왔던 KOSPI 1,800선까지 후퇴 가능, 단, 글로벌 증시의 Bear Market 전환이 가속화되더라도, 역사적 최하단 수준의 밸류에이션 메리트와 한국의 높은 거시건전성 고려시 KOSPI 1,800선 하향이탈 가능성은 제한적, 특히, 인덱스 1,850선 하회 이후 모멘텀 지표(스토캐스틱 슬로우) 중기 과매도 영역 진입 에 따른 기술적 반발 매수세 재유입 가능성 고려


    ㅇ시장 대응전략
    • 투자전략 초점의 이동: ‘Buy on Dips’에서 ‘Sell in Rally’로
    글로벌 Bear Market 전환이 가속화될 경우, 투자전략의 초점은 구조적 성장주 및 실적 개선주에 대한 단기 트레이딩 여부에 집중. 전략의 성패는 짧은 랠리를 활용한 단기 고점 매도(Sell in Rally) 결과에 따라 좌우될 것으로 판단.  낙폭과대주 저점매수(Buy on Dips) 전략은 시장 상승추세 지속 가능성을 염두에 둔 Bull Market 국면 전략이라는 점에서 구조적 한계점 내포. 인덱스 베타 플레이보단 구조적 성장성 및 개별 모멘텀 보유 종목군을 활용한 알파 플레이에 집중

    • 업종대안 판단: 기관 수급 주도 실적 및 구조적 성장주 압축대응에 주력
    외국인 본격 귀환이 확인되기 전까진 시장 수급 주도권은 기관 매매방향에 집중될 것으로 판단.  실적 모멘텀/구조적 성장성 보유, 기관 러브콜 집중 업종에 주력: 음식료/미디어/소프트웨어/방위산업/패션 내 대표주 압축대응 필요




    ■ 제약/바이오-미용성형, 편리한 아름다움

    국내 보툴리눔 톡신 및 히알루론산 필러 생산 기업의 해외 진출 확대에 주목하자. 한국 업체들은 후발 주자임에도 불구하고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특히 성장하고 있는 중국 시장에서 한류의 영향은 한국 제조사의 중국 내 인지도 상승 요인이다. 이러한 미용성형 시장의 성장을 바탕으로 다양한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는 메디톡스와 히알루론산 필러에서 강점을 가지고 있는 LG 생명과학의 영업이익은 향후 3 년간 연평균+23.6% YoY, +21.7% YoY 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ㅇ보툴리눔 톡신과 히알루론산 필러를 중심으로 미용성형 시장 확대
    Allergan 의 전망에 따르면, 미용성형 관련 재료 시장은 2014 년 53 억 달러에서 2020 년105 억 달러로 두 배 가량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용성형 관련 제품 가운데 가장 큰 시장을 차지하고 있는 제품은 보툴리눔 톡신과 히알루론산 필러다. 보툴리눔 톡신 시장은 미용뿐만 아니라 다양한 치료 용도로 적응증이 확대되고 있다. 안면성형용 필러 시장은 2015년 15 억 달러에서 2020 년 27 억 달러(이 가운데 히알루론산 필러는 23 억 달러)로 연평균12% YoY 의 시장 성장이 예상된다.

    ㅇ중국 미용성형 시장의 성장
    소득 증가, 최소침습 시술이라는 점에서의 적은 부담, 한류의 영향 등은 중국의 보툴리눔 톡신과 히알루론산 필러 시장의 성장 요인이다. 2014 년 기준으로 중국의 연간 미용성형 인구는 445 만명으로 미용성형 침투율은 2.4%에 불과하다. 2019 년에는 미용성형 인구 785 만명, 침투율은 3.6%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5 년 연간 460 만건이었던 미용성형 시술 건수는 2019 년 930 만건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ㅇ메디톡스(086900, BUY, TP 600,000 원): 미용성형 시장 확대의 주역
    메디톡스는 비수술법 미용성형 시장에서 보툴리눔 톡신과 히알루론산 필러 등 균형잡힌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글로벌 진출을 확대하고 있다. 액상형 보툴리눔 톡신인 Innotox 는Allergan 으로 기술수출 되어 개발되고 있다는 점에서 글로벌 제품으로의 성장 가능성도 기대된다. EUGMP/cGMP 급 2 공장의 건설을 완료하고 밸리데이션 중에 있으며, KGMP 급 3 공장도 건설 중에 있어 외형 성장이 예상된다.

    ㅇLG 생명과학(068870, BUY, TP 85,000 원): 네 가지 수익성 확대 요인
    LG 생명과학의 히알루론산 필러 ‘이브아르’ 매출액은 2015 년 356 억원에서 2018 년 535억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 FDA 와 유럽 EDQM 에 등록된 자체개발 원료를 사용하고 있다는 강점이 있다. DPP-4 계열 당뇨치료제인 제미글로/제미메트, 액상형 5 가 백신인 유펜타의 글로벌 사업 확대 초기 국면이고, 중기적으로 일본 Mochida 와 협력하고 있는 바이오시밀러 사업 확대도 긍정적이다.





    ■ 카메라모듈, 듀얼카메라와 어플리케이션 다변화               KB
    - 카메라 모듈 시장의 변화: 1) 듀얼카메라 적용 시작과 2) 자동차, 로봇 등 어플리케이션 다변화로 모듈 수요 확대와 고부가 기능 탑재로 평균판매가 상승 가능

    - 듀얼카메라, LG전자는 V10에서 세계 최초로 전면에 듀얼카메라 채택, 애플과 화웨이 등 주요 메이커들은 신규 스마트폰에 듀얼카메라 적용을 언급. 듀얼카메라는 선명한 화질 구현과 3D영상 촬영, 센싱의 기능 포함 등의 장점으로 2014년 600만대 수준에서 2018년 4.3억만대로 스마트폰 탑재가 증가할 전망

    - 스마트카에 따른 자동차 전장화 비중 증가로 차량 1대당 탑재되는 카메라 모듈수 증가. 기존 블랙박스용 1개에서 라운드 뷰 및 차량내부 촬영 등으로 적용. 드론, 스마트 가전, 로봇 등에도 적용확대 중

    - 관련주: 나무가, 엠씨넥스, 파트론, 옵트론텍 등



    ■ 2016년 다보스 포럼의 주요 내용과 시사점- ‘4차 산업 혁명’, 글로벌 성장 원동력으로


    ○ 2016년 다보스 포럼은 ‘4차 산업혁명’을 통해 경제적 리스크, 지역적 리스크,글로벌 공통 이슈 등을 해결하기 위한 대처방안을 모색한다는 의미를 가짐


    ○ 이번 다보스 포럼에서는 글로벌, 지역안보, 경제, 지역 및 국가적, 산업, 미래 등의 6대 아젠다가 제시될 예정
    글로벌 거버넌스 강화, 지역 안보정세 변화, 지속적이고 포괄적인 경제 성장,무역과 투자를 통한 새로운 기회, 산업 생태계 변화, 파괴적 기술의 등장 등에 대한 논의가 집중적으로 이루어질 전망, 또한, 최근 몇 년간 지속 거론 되는 이상기후, 소득 불균형, 물부족 등의 문제 뿐만 아니라 난민문제, 국가테러 등에 대한 국제 공조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



    ○ 2016년에도 여전히 글로벌 경제 구조적 문제들이 존재하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산업재편에 대한 준비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성장 동력 발굴이 시급

    - 첫째, 글로벌 경제 구조적 리스크와 글로벌 금융시장의 충격을 대비하기 위해국가 경쟁력 제고와 경제 체질 개선이 필요
    - 둘째, 중국發리스크 대응 전략과 중성장 시대의 중국시장 공략을 위한 차별화된 진출 전략 마련이 시급
    - 셋째, 향후 유가를 포함한 원자재 시장의 패러다임 전환에 적응할 수 있는 수입선 다변화, 신재생 에너지 및 관련 산업 투자 등의 전략이 필요
    - 넷째, 주요국의 제조업 혁신이 가속화되고 있는 만큼, R&D 투자의 효율성 확대를 통한 고부가가치화, 기술경쟁력 제고, 소재 및 부품 산업 육성 등의 전략을 마련
    - 마지막으로, 글로벌 산업 재편에 대응하기 위해 국가차원의 신성장 동력 산업 육성, 제조업과 서비스 산업 융합, 해외 M&A 활성화 등의 전략이 필요




    디스플레이-디스플레이, LCD 패널 출하 및 가격 동향


    ㅇ단기에 디스플레이 업황 개선 어려울 것으로 전망

    당사는 디스플레이 업황이 개선되기까지 시간이 좀 더 필요할 것으로 전망한다. 근거로는 첫째, LCD TV 수요 부진이 계속되면서 유통/채널 내 TV 패널/세트 과잉 재고가 존재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둘째, 중대형 LCD 수급은 계절적 비수기인 1H16까지 높은 수준의 공급 과잉을보이며 당분간 LCD TV 패널 가격 하락폭 확대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셋째, 그럼에도 불구하고 단기에 패널 업체들의 가동률 조정을 기대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최근 당사가 파악한바에 따르면 중국 업체들은 Cash cost까지 떨어진 3X”~4X” LCD TV 패널 가격에도 불구하고 손해를 감수하면서까지 가동률을 유지할 계획이다. 따라서 중국 업체들로부터 점유율을 방어해야 하는 국내, 대만 업체들도 가동률을 낮추기 쉽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이다.

    다만 현 시점에서 볼 때 1Q16 패널 업체들의 영업이익률이 적자 전환될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지금의 LCD 패널 가격 하락 추세를 오랜 기간 버티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이종통화 환율 개선과 Macro에서의 경기 회복 등이 나타나지 않을 경우 한계에 도달한 일부패널 업체들을 시작으로 가동률 조정이나 가격 방어에 대한 움직임이 나타나기를 기대해본다.




    ■ 크라운제과 (005740) 
    ㅇ해태제과 IPO 추진 관련 Comment

    ㅇ궁금증 #1 – 해태제과 IPO 추진 관련 현황은 어떠한가?
    송셰프 View #1 – 20 일 장종료 후 다수의 언론은 해태제과의 IPO 추진을보도하였다. 또한 올해 상반기 상장을 목표로 추진하는 것으로 보도되었다.

    궁금증 #2 – 해태제과 IPO 추진 시 크라운제과에는 어떠한 이점이 존재하는가?송셰프 View #2 – 크라운제과는 해태제과를 포함하여 4000 억원 규모의 순차입금을 가지고 있다. IPO 추진 시 확보된 자금으로 차입금 규모 축소를 통한 이자비용절감을 추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추정한다.

    궁금증 #3 – 허니버터칩 판매는 어떠하며, 증설 물량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는가?송셰프 View #3 - 필자가 최근 서울/경기권 유통채널 탐방을 통해 확인한 바로는 허니버터칩은 초기의 소수의 열혈구매자 중심의 소비가 아닌 보다 넓은 대중소비자층에게 테스트되면서 여전히 물량이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고 판단한다. 증설이후 기존 허니버터칩의 판매보다도 감소해나갈 것이라는 우려와는 달리, 증설 이후 보다 확대된 소비자층을 기반으로 기존 허니버터칩 판매보다 확대되는 연착륙이 발생할 가능성이 충분히 존재한다고 판단한다.

    궁금증 #4 – 크라운제과/해태제과의 전략에 대해서는 어떻게 판단해야 하는가? 송셰프 View #4 – 올해 해태제과는 4 월 증설되는 감자 라인을 기반으로 올해에도 혁신을 통한 신제품을 출시하며, 공격수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한다. 크라운제과는 3 분기 크라운제과 별도부문 매출 감소의 배경인 옥수수, 밀가루 스낵부분을 리뉴얼/라인익스텐션 등의 방법으로 경쟁력 회복을 목표로 할 것으로 판단한다. 현시점에서 크라운제과그룹의 가장 중요한 당면과제는 허니버터칩 증설물량의 시장소화이다. 먼저 이 부분을 집중적으로 공략할 것으로 판단한다. 허니버터칩 증설물량에 대한 시장 소화가 성공적으로 연착륙 될 시에는, 해태제과가 가지고 있는 다른 카테고리에 대한 혁신 및 사업 강화에 대한 실행이 구체화 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 또한 연착륙 이후 장기적인 관점에서 해외 매출을 위한 노력도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한다.



    두산그룹, 증권사 루머로 퍼지는 유동성 위기 일축       이베스트

    최근 두산그룹 계열사 주식이 일제히 폭락했음. 원인은 주식시장에 퍼진 두산인프라코어 관련 루머 때문이었음. 두산인프라코어가 재무구조개선을 위해 SC PE와 진행중인 공작기계부문 사업 매각이 무산되었다는 루머가 퍼진 것. 나아가 모회사인 두산중공업과 두산이 차입금 상환을 지원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루머로까지 번짐.두산인프라코어는 당일 공시를 통해 매각 협상은 실사를 거쳐 정상적으로 진행 중이며 조속한 시일 내에 본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밝힘. 밥캣 역시 강력한 구조조정을 통해 2015년도에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 두산은 두산DST 매각도 추진하고 있음. 매각 가격은 5~8천억원 사이로 추정. 매각 대금 역시
    재무구조 개선에 사용될 방침






    긴급점검! ELS KI(Knock-In)에 의한 매도인가?


    ㅇ외국인 지수선물 추가 매도 가능?
    - 전일까지 누적 순매도 -35,614계약. 장기 저점은 약 -43,000계약 선에 존재
    - 아직까지 추가 매도 여력은 남은 것으로 판단됨!

    ㅇELS KI(Knock-In) 규모와 상황
    - ELS KI은 약 8,000억 발생한 것으로 판단. 그러나 더 중요한 문제는 대규모 KI 매물대로 HSEI지수가 급락하고 있다는 것!
    - HSCEI지수가 급락하는 과정 중에선 KOSPI200지수에 투자되었던 비율이 HSCEI 쪽으로 이전되는 경향
    - 하지만 전일의 외국인 선물 매도를 오로지 ELS KI으로 판단하기엔 무리!
    -  HSCEI지수 7,500~8,000pt선에 1.63조원, 7,000~7,500pt선에 2.27조원의 ELS KI 존재 (이 지수대 도달 전에 KOSPI200의
    비중 조절이 발생하는 것!)

    ㅇELS KI 관련 매물과 투기적인 선물 매도가 뒤엉킨 상태. 추가 매도 발생 가능!
    - 전일의 외국인 선물 매도를 오로지 ELS에서 찾는 것은 무리
    - 오히려 선물 미결제약정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봐선 투기적인 선물 매도가 더 크게 작동하는 것 판단!
    - HSCEI지수 하락 가능성에 따라 추가적인 선물 매도 발생 가능성 매우 큼! (HSCEI지수 하락이 발생할 때 생기는 선물 매도를 겨냥한 투기적인 선물 매도가 동시에 발생 할 수 있다는 의미!)

     







    ■ 아시아 증시의 약세 원인


    1월 20일 KOSPI는 전일대비 2.34% 하락했습니다. 하락 원인은 복합적이었으나, 홍콩달러 약세에 기인한 홍콩증시의 하락으로 풀이됩니다. 홍콩달러의 달러 페그제 폐기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전망하며 KOSPI의 추가 하락시 점진적인 매수 관점이 유효하다는 판단입니다.


    ㅇ1월 20일 아시아 증시는 약세를 보임
    한국 KOSPI는 1월 20일 1,845.45P로 전일대비 2.34% 하락하며, 종가기준으로 2015년 8월 24일 이후 최저. 일본 Nikkei225는 1월 20일 16,416.19P로 전일대비 3.71% 하락하며, 종가기준으로 2014년 10월 31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 1월 18일 17,000선을 하회한 지 2거래일 만임.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1월 20일 2,976.69P로 전일대비 1.03% 하락하며 다시 3,000선을 하회함. 홍콩 항셍지수는 1월 20일 18,886.30P로 전일대비 3.82%, 항셍H지수는 8,015.44P로 전일대비 4.33% 각각하락함. 특히 항셍H지수는 장중 8,000P를 하회하며 2009년 3월 30일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함. 아시아 증시의 약세는 홍콩발 리스크로 풀이됨





    ㅇ홍콩 증시의 하락 원인 (1) : 홍콩달러의 약세
    홍콩은 1983년 달러 페그제를 도입한 이후 1달러당 7.75~7.85홍콩달러의 밴드를 유지하고 있음. 홍콩달러는 지난 13일 1달러당 7.76달러 수준이었으나 5거래일 연속 약세를 보이며 장중에 1달러당 7.8226홍콩달러를 기록하며 2007년 8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함. 홍콩금융관리국(HKMA)은 글로벌 외환 시장 환경이 복잡해지고 있기 때문에 홍콩달러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힘. 지난 18일 포럼에서 홍콩금융관리국 총재는 달러 페그제를 폐기할 계획도, 의향도 없다고 진화에 나섰으나 별다른 효과를 발휘하고 있지 않음



    ㅇ홍콩 증시의 하락 원인 (2) : 핫머니의 유출
    중국 위안화의 추가 약세 우려가 커지면서 단기 투기성 자금을 중심으로 자본 유출이 가속화됨. 이러한 현상이 홍콩에서도 동일하게 발생함. 중국의 경기 둔화 우려가 상존하고 위안화 약세, 부동산 경기의 둔화 등으로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강화되면서 홍콩에서도 단기 자금 유출이 급증하고 있음. 이에 따라 항셍지수보다 홍콩거래소에 상장된 중국 기업 주식으로 구성된 항셍H지수의 하락폭이 더 컸음





    ㅇ국내 금융시장의 ELS 투자자들의 손실 우려
    항셍H지수의 하락이 지속되면서 국내에서 발행된 주가연계증권(ELS)투자자들의 손실 가능성이 높음. 20일 하루동안 약 5,000억원의 ELS가 손실 구간(Knoc-in)에 진입함. 19일 종가 기준으로는 281개 상품이 손실 구간에 진입함. 지난해 발행된 ELS의 60%가 홍콩 항셍H지수를 기초자산으로 삼고 있음. H지수가 7,000P대로 하락할 경우, 손실 구간에 진입하는 ELS가 2~3조원 규모가 될 것으로 추정됨. 홍콩의 달러 페그제 폐기 확률은 높지 않다는 판단. 최근의 환율의 변동성이 커지면서 당국의 개입 부담이 커졌으나 폐기 확률은 높지 않다는 판단. 1983년 페그제 도입 이후 여러 차례 고비(홍콩의 중국 반환, 아시아 금융위기, SARS 유행, 글로벌 금융위기)에도 페그제는 유지됨. 페그제 폐기시 오히려 시장에 혼란을 야기하고 국제 금융의 허브라는 지위에 손상을 입을 가능성 높음. 따라서 KOSPI의 하락은 투자심리의 위축에 따른 과도한 반응으로, 추가 하락시 추격 매도보다는 점진적인 매수 관점이 유효






    ■ 금일 한국 주식시장 전망: 한국 주식시장은 저가매수세가 유입될 것
    ㅇ전일 한국 주식시장 : 수급적 요인으로 하락
    ㅇ아시아 주식시장 : 약화된 투자 심리로 인한 투매로 하락

    ㅇ유럽 주식시장 : 상품가격 하락에 하락
    ㅇ미국 주식시장 : 유가급락에도 불구 바이오섹터로 인해 낙폭을 축소


    미국시장은 유가급락에도 불구 바이오섹터로 인해 낙폭을 축소했다. 장 초반부터 시장은 유가의 하락에 따른 매물이 이어지며 하락출발 했다. 여기에 IBM등 기업실적으로 인해 하락폭은 더욱 확대됐다. 유가의 경우 선물만기일로 수급적인 불균형에 한때 26$초반까지 하락하자 한때 다우지수가 -566p나 하락하는 등 시장참여자들이 패닉에 빠진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장 후반 애플의 아이폰7에 대한 기대감에 따른 관련주들의 상승과 바이오섹터에 대한 기대감이 유입되며 상승폭을 확대하자 나스닥이 한때 상승 전환하는 등 양호한 모습을 보였다.


    ㅇMSCI 한국지수 : -3.10%하락
    ㅇMSCI 이머징 마켓지수 : -2.18%하락
    ㅇ금일 한국 주식시장은 저가 매수세가 유입될 것


    12년 최저점을 기록한 유가는 낙폭을 축소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는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인 미국증시의 낙폭을 축소하게 한 요인으로 작용했다. 이러한 유가 의 움직임은 금일 한국시장에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게 하는 요인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익일 ECB 통화정책회의가 예정되어 있는 만큼 ECB 드라기 총재에 대한 기대감도 작용하는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계속해서 매도세를 보인 외국인의 매도세가 주춤하게 되는 요인이 될 것이다.


    이러한 움직임을 지속하게 하기 위해서는 금일 실적을 발표하는 현대차와 LG디스플레이의 실적이 양호한 모습을 보여야 한다. 현대차의 경우 미국시장에서 선전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러시아와 신흥국의 통화 약세와 자동차 판매도 예상외의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어 디소 부진한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LG디스플레이도 LCD패널 부분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지만, 강 달러효과를 볼 것으로 예상되면서 예상외의 실적을 보일 가능성이 있다. 현대차의 경우 실적 둔화세가 크지 않으면 불확실성 해소 차원에서 오히려 긍정적인 주가흐름을 보일 수 있다.

    또한 중국의 움직임도 예의 주시해야 되는데 인민은행은 이틀 연속으로 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하고 있는데 이번에도 단기유동성 조작을 통해 1,500억 위안을 공급했다고 발표했다. 이러한 유동성 공급은 춘절이전까지 계속해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과 동시에 지준율 또는 금리 인하를 단행할 가능성도 높다.


    이는 금일 장 초반, 하락세에서 이 후 낙폭을 축소하게 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다. 그리고 금일 상해종합이 3,000p를 상회한다면 연기금을 중심으로 저가매수세가 유입될 가능성도 있다. 이로 인해 코스피는 1,830~1,853p의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 모닝 타사 시황리포트 - 신한금융투자 투자분석부 정리


    ▪ 주요 이슈: 마지막 인내 구간(2)
    생각보다 거친 조정과 투매 현상으로 KOSPI는 연초 대비 5.9% 하락

    펀더멘탈이 아닌 기술적 접근 시 1,780~1,830pt 영역에서 바닥 확인할 가능성 높아
    금융 환경 악화로 ECB와 Fed 두 중앙은행의 완화적 스탠스를 기대케 해


    ▪ 현대증권 : 강추위는 봄이 오는 징후
    -2016년 시작부터 험난한 출발: 글로벌 증시는 연초부터 급락세
    -시장 안정화의 발판은 2월중 마련될 듯: 중국의 2월은 춘절을 지나 3월 전인대로 가는 길목에 있음. 지표개선 여부를 확인할 필요
    -기술적 반등 예상, 그러나 위험자산 대한 중립의견은 유지


    ▪ KDB대우 : 기술적 시장분석 아슬아슬 위태로운 다리를 건너는 중(?過?橋)!
    KOSPI, 최근 움직임은 비이성적 국면으로 과매도권에 진입

    글로벌 증시, 지속적으로 동반 하락하며 조정 진행 중

    국내증시, 슬림화된 상황에서 선택과 집중이 전략적으로 필요함


    ▪ 유안타증권 : 아직 미국계 자금은 잘 버티고 있다

    12월 외국인 매도는 사우디와 중국이 주도
    유가하락이 이어지면서, 산유국들의 재정부담이 커지고 있음
    이에 따라 지난 4분기 산유국 국부펀드가 자산 회수에 나섰으며, 추가적인 유가 하락은 자산 회수 가능성을 높일 수 있음
    글로벌이머징펀드-파이도 우려보다 줄지 않고, 한국 비중은 늘었다
    FOMC의 금리 인상이 결정되었으나, 신흥국 관련 주식펀드의 12월 순유출규모는 지난 8월의 50~65% 에 그침
    2015년 글로벌 이머징펀드에서 한국 비중 증가
    한국, 투자비중 증가속도는 인도와 대만에 뒤짐
    글로벌이머징펀드에서의 한국 비중 증가는 원자재 관련 국가의 비중 축소의 덕을 본 상황
    한국의 추가 비중 확대 가능성은 불확실
    신흥국 관련 주식펀드의 자금 유출 규모는 지금 수준과 비슷할 것으로


    ▪ 한국투자증권: 2월 포트폴리오 - 정유주의 본격적인 추가상승, 이제 시작이다

    정유주 - 경로분석 상 최적 투자 타이밍과 배당주 매력 부각
    ROE 증가 시 PBR 상승속도가 빨라지는 구간 진입
    정유주 2015년 실적 2014년 이전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예상돼 배당 역시 과거 수준으로 회기할 가능성 높음
    퀀트 포트폴리오 및 유의미한 롱숏 추세를 반영한 20개 롱숏 페어 제시



    ▪ 대신증권: 반도체, 은행, 건설, 호텔레저 업종에 관심


    KOSPI는 현재 패턴상 상승 확률이 높은 구간에 진입. 1월말 이후 실적에 대한 우려가 완화되며 밸류에이션 매력 부각될 것
    KOSPI 반등국면에서는 우선적으로 낙폭과대 업종에 관심
    과거 낮아진 밸류에이션 수준에서 반등폭이 가장 크게 나타났던 업종: 호텔레저
    낙폭과대와 환율효과에 대한 기대: 반도체
    2월에 실적 우려 완화가 계절적으로 나타나는 업종: 은행과 건설





    전일시장특징


    [특징 섹터]

    ㅇ 카지노 -외국인 카지노 실적 부진 전망에 관련주 하락.


    ▷NH투자증권은 외국인 카지노 업종에 대해 본질적인 중국인 VIP 성장세 회복 및 Mass(카지노 일반고객) 고객비중 강화에 따른 수익성 개선 등이 확인되고 있지 않다고 밝힘. 아울러 뚜렷한 고객 mix 전환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 향후 실적 추정치에 대한 하향 조정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밝힘.


    ▷이와 관련 파라다이스, 마제스타, 코텍, GLK 등 카지노 관련 종목들의 주가가 하락 마감.




    [특징 종목]
    일양약품(007570) : 백혈병 치료체 '슈펙트' 1차 치료제 출시 소식에 급등
    마니커(027740) : 중국 삼계탕 수출 실사 진행 소식에 상승
    진원생명과학(011000) : 53.28억원 규모 임상용 Plasmid DNA 美 수출계약 체결로 상승
    토니모리(214420) : 중국 진출 본격화 전망에 상승
    사조오양(006090) : HMR 사업 기대감에 상승
    LG생명과학(068870) : 당뇨병치료제 '제미글로' 해외진출 소식에 상승
    만도(204320) :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 예상치 상회 전망에 소폭 상승
    SK하이닉스(000660) : 지난해 4분기 실적 부진 전망에 하락
    현대상선(011200) : 법정관리 가능성에 급락
    라온시큐어(042510) : 터치엔 원패스 애플 공식인증 획득 소식에 급등
    세종텔레콤(036630) : 제4이동통신 본 심사 기대감에 연일 급등
    에스에스컴텍(036500) : 중국 자회사 처분에 결정에 급등
    AP시스템(054620) : OLED 투자 최대 수혜 전망에 상승
    KT서브마린(060370) : 해저케이블 수요 급증 기대감에 상승
    자연과환경(043910) : 8.58억원 규모 김제 검산지구 조경공사 수주로 상승
    오리엔탈정공(014940) : 유암코 구조조정 기업 선정에 따른 매각 기대감에 소폭 상승
    씨젠(096530) : 세계 최초 자궁경부암 선별검사 '적합' 판정 소식에 소폭 상승
    지스마트글로벌(114570) : 지난해 실적 호조로 소폭 상승
    셀트리온(068270) : 셀트리온헬스케어 상장 기대감에 소폭 상승
    큐로컴(040350) : 지난해 실적 호조로 소폭 상승
    플렉스컴(065270) : 280억원 규모 대출원리금 연체사실 발생 소식에 하락
    제이앤유글로벌(086200) : 52만주 규모 신주인수권 행사 소식에 하락



    [특징 상한가 및 급등주]
    부광약품(003000) : 신약 모멘텀 보유 분석 모멘텀이 지속되며 상한가
    세종텔레콤(036630) : 제4이동통신 본 심사 기대감에 연일 급등
    대한전선(001440) : 630억원 규모 사우디 프로젝트 수주 모멘텀이 지속되며 급등





    ■ 증권사 신규 추천종목



    [신한금융투자]
    ㅇLG생활건강(051900)- 브랜드 업체의 빠른 면세점 채널 실적 회복과 중국 현지 고성장 기대- 외국인 4거래일 연속 순매수


    [하나금융투자증권]
    ㅇ유앤아이(056090)- 척추 통증 치료기기의 중국 진출 및 신제품 ‘K-MET’ 매출 성장 기대







    ■  오늘의 주요 일정


    ㅇ ECB 통화정책회의(현지시간)
    - 현지시간으로 21일 유럽중앙은행(ECB)의 통화정책회의가 있을 예정.- 최근 중국 금융시장의 불안으로 글로벌 금융시장이 연초부터 급락세를 보이고 있고 투자심리도 전 세계적으로 매우 취약해진 가운데, 이번 ECB 통화정책회의에 관심이 집중된 상황.- 마리오 드라기 총재는 중국과 유로존의 직접적인 연결고리는 크지 않지만, 중국에 대한 신뢰가 꺾이면 유럽에도 충격을 줄 수 있다고 밝힌 바 있어 추가 완화정책에 나설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음.- 다만, 12월에 예금금리를 추가로 인하하고 자산매입 기간을 확대해 이번에 당장 추가 완화정책이 나오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ㅇ 금호타이어 노조, 파업 예고

    - 금호타이어 노동조합이 임금피크제를 도입하는 대신 일시금을 확대해달라 요구하며 한 달여 만에 다시 파업을 진행할 예정.- 금호타이어 노조는 1월20일까지 회사 측과 교섭을 진행한 후 합의 불발시 1월21일부터 조별 2시간, 4시간 등 부분파업을 벌일 계획.



    ㅇ 부산유아교육 용품전- 부산유아교육 용품전이 1월 21일부터 24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 예정.- 전시품목 : 도서, 출판, 학원, 프랜차이즈, 키즈헬스, 체험/놀이, 외국어교육, 문구/완구/게임.- 주최 : KOREX


    ㅇ 미베 베이비엑스포- '미베 베이비엑스포'가 1월21일부터 24일까지 대치동 SETEC 전시장에서 개최될 예정.- 이번 박람회는 올해 첫 번째로 열리는 베이비엑스포로, 총 160여개사, 450부스 규모로 열릴 예정이며, 임신·출산·유아교육 등 관련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


    ㅇ KT&G 실적발표 예정

    ㅇ 조흥 실적발표 예정
    ㅇ 고려포리머 주식 4,022,723주가 보호예수에서 해제됨.
    ㅇ 강스템바이오텍 주식 1,448,375주가 보호예수에서 해제됨.


    ㅇ 유니트론텍 공모청약
    - 전자제품 제조 및 판매, 전자부품 및 반제품 무역과 도매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는 업체인 유니트론텍이 21, 22일 이틀간 공모청약을 진행함.- 대표주관사 : 하나금융투자- 시장구분 : 코스닥- 희망공모가 : 12,300~14,000원- 총공모주식수 : 655,000주- 액면가 : 500원


    ㅇ 차이나크리스탈신소재홀딩스 공모청약

    - 합성운모 플레이크, 파우더, 운모테이프 등을 제조하는 자회사를 둔 중국계 지주회사인 차이나크리스탈신소재홀딩스가 21, 22일 이틀간 공모청약을 진행함.- 대표주관사 : 신한금융투자- 시장구분 : 코스닥- 희망공모가 : 2,900~4,200원- 총공모주식수 : 9,300,000주- 액면가 : 562원






    ■ 국내외 주요 이슈
    * 뉴욕증시, 1월20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국제유가 급락 및 아시아증시 급락 여파 등으로 하락 마감
    * 국제유가, 1월2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 등으로 폭락
    * 유럽증시, 영국(-3.46%), 독일(-2.82%), 프랑스(-3.45%)


    * 외국인 33일째 셀코리아… 글로벌 금융위기 후 최장, 5조8천억원 증발… 아시아서 핫머니 탈출에 홍콩H주 장중 8천선 붕괴
    * 재계, 민생입법 촉구 확산… 삼성사장단 서명… 현대차•SK•LG 동참할 듯
    * 현대상선 벌크선 사업, 한앤컴퍼니가 사들인다… 6천억에 이달말 본계약


    * "노동개혁 연내 완수"… 朴대통령 강행 시사
    * 오일머니 이어 중국•호주자금도 이탈… 외국인, 금융위기후 역대 최장 순매도
    * 홍콩증시 급락에 아시아증시 쇼크 "내주 美금리 결정때까진 불안 지속"


    * 홍콩H ELS 하루 만에 4,500억 손실… 금융위, 자본시장법 시행령… 고객 ELS투자금 증권사 자금과 구분
    * 원화값 올들어 최저… 8원 내린 1214원… 1200~1230원 사이서 당분간 변동성 심할 듯
    * 美국무부 부장관 "포괄적 대북제재 中, 특별한 역할해야"… 서울서 국방•외교장관 면담


    * 김종인 "야권통합 어렵다"… "수뢰사건은 정치자금 민자당 후보에 배분한 것"
    * 이종걸 "샤오미 맞서려면 삼성 도와야"… 44일만에 최고위 복귀… 더민주 선대위 내일 출범
    * "국내 외국인근로자 7명 출국후 IS가담"… 국정원, 당정 협의회 보고… 경기북부지방경찰청 신설


    * 로봇혁명이 바꾼 '세계공장 지형'… 中도 美에 생산기지… 저유가까지 겹쳐 美-신흥국 생산비격차 줄어
    * 중동에 공들이는 시진핑… 사우디와 14개 협약 체결… 내일 이란 방문
    * 빗장풀린 이란에 달려가는 日… 석유•가스 신규투자 허용… 은행지점도 개설


    * "이란과 결제, 유로화 쓰게 하고 수주땐 프로젝트 금융 지원을"… 업계, 수출 확대 간담회서 건의
    * 이란, 내달 원유 수출價 인하 "국제유가 10佛대 간다"
    * 엔저로 對中무역 급감… 베트남 4대 수출시장 부상


    * 한화큐셀, 英 태양광발전소 1천억에 통매각… 英펀드에… 발전설비 직접 매각 첫 사례
    * 타이어업계, 올해는 美서 승부 낸다… 한국-테네시, 금호-조지아에 대규모 공장 준공 카운트다운… 성장세 빠른 북미 시장점유율 상승 기대
    * 국내 프랜차이즈 中 옌지 공동진출… 프랜차이즈협회, 현지에 합작사… 한 건물에 30개 브랜드 입점 추진


    * 토종PEF 글랜우드, 라파즈한라 산다… 유진기업•성신양회와 공동인수 타진… 매각가 5천~6천억 예상
    * 현대차, 납품대금 1조 미리 푼다… 설 전에 4,000개 협력사에 지급… 직원용 온누리상품권 350억 구입
    * 폭스바겐 사태 집단소송 확산… 3.0L 디젤엔진도 조작 확인


    * 대한항공 조종사노조, 파업 수순 착수… 노동위원회 조정중지 결정
    * LG생명과학, 당뇨병 치료제 첫 수출… 하루 한 번 투약으로 효과… 인도•중남미 5개국서 판매
    * [오늘의 날씨] 대한(大寒), 강추위 지속… 올겨울 첫 한강 결빙





    ■ 글로벌 증시 전일마감시황


    [뉴욕 마감]- 뉴욕주식시장은 국제유가 급락 및 아시아증시 급락 여파 등으로 하락 마감.


    - 뉴욕증시는 홍콩을 중심으로 한 아시아증시 급락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국제유가가 또다시 급락세를 나타낸 영향으로 3대 지수 모두 하락.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1% 넘게 하락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장 막판 기술주 반등으로 낙폭을 축소해 약보합 마감.


    - 홍콩을 중심으로 한 아시아증시가 급락세를 나타냄. 중국의 실물경기 둔화와 위안화 가치 급락이 홍콩으로 파급되면서 홍콩달러화 가치는 8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급락,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홍콩H지수)는 장중 한때 7년 만에 8,000선이 붕괴되는 모습을 보이는 등 4% 넘게 급락. 홍콩항셍지수 역시 3.82% 급락. 아울러 일본 닛케이지수가 3.71% 급락했으며, 중국 상해종합지수와 한국 코스피지수 역시 큰 폭으로 하락.


    - 국제유가는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 지속 등으로 6% 넘게 급락.


    - 경제지표도 부진한 모습. 美 노동부가 발표한 지난해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월대비 0.1% 하락해 시장 전망치를 하회했으며, 가격 등락이 큰 식음료와 에너지를 뺀 근원 CPI 역시 0.1% 올라 시장 전망치인 0.2% 상승을 밑돌았음. 美 상무부가 발표한 주택 착공 건수도 전월보다 2.5% 감소한 115만건(계절 조정치)을 기록해 시장 예상치를 밑돌았음.


    - 업종별로는 하락 업종이 우세한 가운데, 에너지, 운수, 은행/투자서비스, 음식료, 복합산업, 보험, 통신서비스 업종 등의 하락세가 두드러짐. 반면, 기술장비, 금속/광업, 자동차, 의료 장비/보급 업종 등은 상승.





    [중국 마감]-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아시아 증시 동반 약세에 하락 마감.


    - 상해종합지수는 소폭 하락한 2,993선에서 장을 출발. 장 초반 지수는 잠시 상승 전환에 성공하기도 했으나 곧바로 하락 전환. 이후 지수는 장중 내내 부진한 흐름을 기록하다 결국 2,976선에서 장을 마감. 시장은 아시아 증시 약세에 투자심리가 위축되며 하락 마감.


    - 20일 시장은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감에 홍콩, 일본, 대만, 한국 등 아시아 증시 전반에 걸쳐 하락세가 나타나며 장중 내내 지수를 압박. 특히, 홍콩 항셍지수 및 일본 니케이지수는 3% 이상 하락하며 급락장세를 연출. 이에 따라 상해종합지수 역시 장중 내내 부진한 흐름을 기록하며 장중 한때 2% 가까이 급락하기도 함. 아울러 3,000선 이탈에 따른 실망 매물 출회도 지수 하락을 부추김.


    - 한편, 최근 국제유가가 이란 경제제재 해제에 따른 공급과잉 우려 등으로 30달러선을 붕괴하며 급락세를 기록 중. 이와 관련 신흥국에서는 중동 자금 이탈 우려감이 높아지고 있음.


    - 업종별로 은행주, 증권주, 보험주, 부동산주들이 하락한 가운데, 자동차주, 전력주는 혼조 마감.






    [일본 마감]- 일본 닛케이지수는 국제유가 급락 및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 엔화 강세 등으로 3% 넘게 급락.


    - 닛케이지수는 17,030엔선에서 내림세로 출발. 이후 지수는 시간이 지날수록 낙폭을 확대해 결국 16,416엔선에서 장을 마감하며 종가기준 지난 2014년 10월31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


    - 19일(현지시간) 국제유가가 이란 경제제재 해제에 따른 공급 과잉 우려 등으로 급락한데다 시간외 거래에서도 하락세를 이어간 가운데, 중국, 홍콩, 한국 등 주요 아시아 증시들도 큰 폭으로 하락하는 등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가 커진 점이 악재로 작용. 아울러 엔/달러 환율이 117엔대 밑으로 하락하는 등 엔화가 강세를 보인 점도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 업종별로는 모든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통신서비스, 소프트웨어/IT서비스, 복합산업, 기술장비, 제약, 산업서비스, 유틸리티, 에너지, 보험, 자동차, 은행/투자서비스 업종 등의 하락세가 두드러짐.

     





    글로벌 경제 미드나잇 뉴스


    다우지수는 15,766.74pt (-1.56%), S&P 500지수는 1,861.39pt(-1.06%), 나스닥지수는 4,471.69pt(-0.12%),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578.94pt(+0.65%)로 마감


    - 미 증시는 국제유가가 장중 7%나 급락한 영향으로 큰 폭 하락했지만 장 막판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등 기술주 반등으로 낙폭을 대폭 줄이며 마감.  업종별로는 헬스케어(0.2%)만 유일하게 상승했고 전 업종이 약세를 보였음. 에너지업종이 전일 -2.2%에 이어 또 -2.9%나 하락해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음


    - 유럽 주요 증시는 기록적인 저유가와 원자재 가격 약세 영향으로 큰 폭 하락 마감.  유로 STOXX 50 지수는 -3.51% 하락한 2,875.79에 마감


    - WTI유가는 이란발 공급 과잉 우려에다 중국의 성장률 둔화에 따른 수요 감소 우려가 커진 영향으로 전일대비 배럴당 $1.91(-6.71%) 하락한 $26.55에 마감


    미국의 월간 소비자물가가 석달만에 다시 하락했음. 미 노동부는 지난해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한 달 전보다 0.1% 감소했다고 발표했음. 근원CPI는 전월대비 0.1% 상승했음 (Bloomberg)


    지난해 12월 미국의 주택착공실적이 감소세를 나타내 모멘텀 상실 우려를 부각했음. 미 상무부는 12월 주택착공실적이 전월대비 2.5% 줄어든 연율 115만채를 보였다고 발표했음. 이는 시장 예상치를 하회한 것임 (Bloomberg)


    중국 인민은행은 20일 단기유동성조작(SLO)으로 1500억위안( 28조원)을 은행 시스템에 공급했다고 밝혔음 (Reuters)


    골드만삭스가 미국 주택저당증권(MBS) 부실 판매에 따른 벌금으로 지난해 4분기 실적이 급감했음. 골드만삭스는 4분기 순이익이 76500만달러로 전년대비 217천만달러에서 급감했다고 밝혔음 (WSJ)


    뱅크오브아메리카(BOA)가 비용감소 노력으로 기대를 웃도는 실적을 기록했음. 작년 4분기 순익이 전년동기 대비 9.5% 증가한 3340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음 (Bloomberg)


    - 현대자동차는 친환경차 전용 모델인 ‘아이오닉’ 하이브리드(HEV)가 사전계약을 시작한지 15(10영업일)만에 계약건수가 950대에 달했다고 20일 밝혔음


    - 국내 토종사모펀드인 글랜우드 프라이빗에쿼티(PE)가 시멘트업계 5위인 라파즈한라시멘트 인수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음


    - 한국이 전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국가로 선정됐음. 한국은 '2016 블룸버그 혁신 지수'에서 총점 91.31점을 받아 조사 대상국 가운데1위를 차지했다고 19(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음


    - 셀트리온 바이오 의약품의 글로벌 판권을 가지고 있는 셀트리온헬스케어가 KDB대우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하고서 국내 시장 상장에 나설 계획임


    - LG생명과학은 지난해 인도 등 9개국에서 제미글로의 최종 판매허가를 획득해 올해 3월부터 코스타리카를 시작으로 중미 5개국과 인도 등에 본격 판매한다고 20일 밝혔음


    - 2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현대상선은 벌크선 사업부를 에이치라인해운에 1000억원 안팎에 매각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음. 현대상선은 지난해 보유 현대증권 매각에 실패한 이후 재무구조 개선에 힘을 쓰고 있음


    - 금융감독원은 21일부터 통신·공공요금을 성실하게 납부한 실적이 있으면 신용평가 시 반영해 가점을 주기로 했다고 20일 밝혔음. 반영 정보는 통신요금, 공공요금(도시가스·수도·전기), 국민연금, 건강보험료 등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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