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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01/27(수)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16. 1. 27. 08:09


    16/01/27(수)한눈경제정보

    본자료는 예쁘게 정리하기보다는 빨리 전달하는게 목표입니다. 장중에 계속 업데이트 되니 중간중간에 들어와 보시기 바랍니다. 동부증권에서 저와 함께 고수익을 올려보시기를 소원합니다. (정찬삼 부장 010-6321-6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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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감시황 – KR

    ㅇ아시아 주식시장 : 유가 반등에도 불구하고 혼조세
    ㅇ일본 주식시장 : 유가반등세와 기업실적 호조로 상승
    ㅇ중국 주식시장 : 투자심리 위축으로 하락

    ㅇ한국 주식시장 : 상품가격 상승과 반발매수세로 상승

    ㅇ한국 외환시장 : 달러/원 환율은 유가 하락과 중국 증시 불안에 낙폭을 축소
    ㅇ한국 채권시장 : 한국 채권장기물 위주의 약세를 보이며 커브가 스티프닝 됨


    ㅇ중국 주식시장 : 투자심리 위축으로 하락했다. 장 초반, 유가 반등과 왕 바이오안 통계국장이 GDP통계에 대한 조작설 해명과 최근 위안화 절하에 대한 근거가 없다는 발언을 하면서 상승 출발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왕바오만 통계국장이 이 같은 브리핑 이후 비리협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는 소식과 금일 중국원양자원의 보호예수가 29일 해제된다는 공시에 투자심리가 위축된 모습을 보였다. 여기에 12월 산업이익이 전년동월대비 -4.7% 감소와 2015년 산업이익이 -2.3%감소했다는 소식도 투자심리를 위축하게 하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다만, 전일 발표된 조강산업의 과잉공급 해소와 구조개혁의 일환으로 1억~1억5,000톤의 생산능력을 줄이겠다는 소식에 석탄, 철강 기업들이 상승한 것이 장중반 낙폭을 제한하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장 중 후반, 금포티타늄이 ‘주식담보대출 상환’ 이란 제목으로 주가가 연속으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반대매매 리스크를 해소하기 위해 대출금을 상환할 것이란 내용을 공시했는데 이로 인해투자심리는 더욱 위축된 모습을 보였다.

    즉, 상승 모멘텀이 부재한 상황에서 이러한 이슈는 계속해서 투자심리 위축된 것이다. 장 후반, 발개위, 재정부, 인민은행 등 주요 정부부처들이 구조개혁을 위한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는 소식에 구조개혁 석탄관련 업종이 재차 상승세를 보임과 동시에 구조개혁에 포함된 업종이 하락폭을 축소하는 모습에 낙폭을 축소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 결과, 현재 상해종합지수는 -78.83p(-2.87%) 하락한 2,670.95p를 보이고 있다.



    ㅇ한국 주식시장 : 상품가격 상승과 반발매수세로 상승했다. 유가반등과 미국증시상승하는 모습에 장 초반 전일 하락에 따른 반발매수세가 유입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삼성전자와 현대차 등이 반발매수세로 반등세를 보임과 동시에 건설업종은 실적 기대감 강세를 보이는 등 대체적으로 반등하는 모습을 보였다.

    더불어 철강, 비철금속 가격상승과 중국의 철강기업 구조개혁 소식에 포스코를 비롯한 철강업종이 강세를 보인 부분도 금일 상승세를 이끄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다만, 장 중반에 중국증시가 하락세를 보이면서 상승폭을 축소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기관, 금융투자 등이 지속적인 매수세를 보이면서 상승세를 유지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 후 FOMC성명서, BOJ 통화정책회의에 대한 관망세를 보였다.

    장 후반, 중국증시가 낙폭을 축소함과 동시에 유가도 상승하는 모습에 외국인이 매수세로 전환하면서 코스피 지수는 +26.18p(+1.40%) 상승한 1,897.87p로 마감했다. 반면, 코스닥은 제약업종과 카카오가 약세를 보이면서 -3.60p(-0.53%) 하락한 675.25p로 마감하였다.


    ㅇ글로벌 금융시장 전망

    -EIA주간원유재고, 미국 신규주택 판매 발표
    -퀄컴, 보잉, 페이스북, 이베이 실적 발표
    -FOMC 성명서 발표

    금일 중국증시는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대부분의 아시아증시는 유가상승의 영향을 받으며 대부분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즉, 유가가 지속적인 상승세를 유지해야 유럽, 미국증시가 상승세를 유지하는 모습을 보일 것입니다. 그래서 금일 발표되는 EIA주간원유재고가 금일 시장의 방향을 가를 중요한 요인이 될 것이다.


    우선 금일 발표된 API원유재고는 예상치와 이전치를 큰 폭으로 상회한 모습은 EIA주간원유재고도 증가하는 모습을 보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리고 최근 설비가동률이 낮아지고 있어 이러한 부분도 원유재고가 증가하는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난주 이상 한파로 인해 정제유는 감소세를 보일것으로 예상되면서 이는 원유재고가 API 원유재고보다 낮은 증가세를 보인다면 유가는 상승세를 지속하는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금일 중요한 FOMC성명서가 발표되는데 시장에서는 비둘기파적인 스탠스를 보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지만, 올해 매파적인 위원들이 대거 포함된 점은 FOMC성명서가 시장의 예상보다 다소 매파적인 성명서가 발표될 수 있다. 그리고 금일 옐런의장의 기자회견과 점도표가 없는 점은 성명서 문구에 의해 시장은 반응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특히, ‘점진적’이라는 단어의 유무에 특히, 민감하게 반응할 것이다.


    금일 FOMC성명서가 다소 매파적인 내용을 담소 있어도 ‘점진적’이란 문구가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면 금일 시장은 유가에 반응하는 모습을 보일 것이고, 없다면 FOMC 성명서에 증시는 물론 상품가격도 반응하는 모습을 보일 것이다.





    ■ 2016년 1분기 투자전략
    2016년 최고의 투자적기를 활용하는 매크로 및 증시 전략
    1. 1~2qnsrl : 연초 급락을 만회하는 반등국면 예상
    2. Groth Style(중국 소비성장 수혜주, 화장품-음식료-제약-미디어/컨텐츠), 원자재 가격 하락 수혜(화학)의 실적 랠리


    ■ 2월 12일, MSCI 분기 리뷰 발표 예정- 대신
     
    2014년 5월 이후 MSCI Korea Standard 지수에 신규 편입된 기업은 발표일 이후 지수반영일까지 평균 7.9% 상승. 반면 편출된 기업은 평균 3.2% 하락

    이번 2월 리뷰에서 신규편입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는 기업은 메디톡스, CJ CGV, 바이로메드, 농심. 편출 가능성이 있는 기업은 파라다이스, SK네트웍스 



    헬스케어-돋보이는 의약품 수출 실적- 신한
    15년 의약품 수출액 22억 9,187만 달러(+32.6%, YoY)로 양호한 성장, 15년 의료기기 수출액 25억 2,086만 달러(+3.1%, YoY) 기록

    양호한 수출 증가가 기대되는 헬스케어 업종 ‘비중확대’ 유지

    ㅇ15년 의약품 수출액 22억 9,187만 달러(+32.6%, YoY)로 높은 성장
    12월 의약품 수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34.7% 증가한 2억 1,848만 달러로 양호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15년 연간 의약품 수출은 22억 9,187만 달러(+32.6%, YoY)이다.

    16년 의약품 수출은 13.2% 성장한 25.9억 달러로 전망한다. 국내 승인 신약과 바이오시밀러(특허가 만료된 생물의약품에 대한 복제약) 등 완제의약품의 수출증가 때문이다.

    ㅇ15년 의료기기 수출액 25억 2,086만 달러(+3.1%, YoY) 기록
    12월 의료기기(의료용 전자기기 + 의료용기기 + X선 및 방사선기기 + 의료위생용품) 수출액은 2억 6,890만 달러(+9.9%, YoY)로 지난 5월 10.2% 증가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성장을 보였다. 15년 연간 의료기기 수출은 25억2,086만 달러(+3.1%, YoY)로 14년(+8.7%, YoY)보다 성장성이 둔화되었다. 16년 의료기기 수출은 3.5% 성장한 26.1억 달러로 전망한다.

    ㅇ전체 수출 부진 속에 돋보이는 의약품 수출
    15년 전체 수출은 전년 대비 7.4% 감소한 5,269.0억 달러로 부진했다. 의약품수출은 호조를 보여 전체 수출에서 의약품이 차지하는 비중은 11년 0.23%에서 15년 0.43%까지 높아졌다. 아직 의료기기를 포함한 헬스케어 수출 비중은 전체 수출의 0.9% 수준으로 절대 비중은 낮지만 성장 속도는 빠르다.


    ㅇ성장성 높은 헬스케어 업종 ‘비중확대’ 유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헬스케어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뜨겁다. 1월 26일 기준 KOSDAQ 제약과 KOSPI 의약품 지수는 작년 말 대비 각각 14.9%, 14.2% 상승했다. 국내 시장(KOSPI -4.6%, KOSDAQ -0.5%) 뿐만 아니라 해외 주요 헬스케어 업종 수익률(S&P 500 제약 -5.5%, NASDAQ 바이오 -16.3%)도 크게 상회하고 있다.
    헬스케어 업종에 대한 ‘비중확대’를 유지한다. 아직 절대 규모는 크지 않지만 성장성이 높아 한국 산업의 차세대 성장 동력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단기간 주가가 급하게 올라 현재 주가 수준에서 조급하게 살 필요는 없다. 속도 조절이 필요한 시점이다.


    ■  ELS 헤지를 통한 증권사 리스크 관리에 대한 이해             금융위

    □ 최근 홍콩 HSCEI가 급락하면서 HSCEI 기초 ELS의 헤지과정에서 국내 증권사의 대규모 손실이 발생했다는 기사가 언론에 보도되고 있는 바, (예 : 1.23일자 한국경제 「ELS 쓰나미.. 증권사도 수천억대 손실」)

    ? 이와 관련한 불필요한 혼란을 방지하기 위하여 파생결합증권 헤지의 개념 및 이와 관련한 증권사 리스크 관리에 대하여 안내하고자 함

    □ 파생결합증권은 파생상품이 내재된 증권으로서 기초자산의 가격이 변동함에 따라 증권의 가치(발행사의 지급의무)도 변동*하게 되기 때문에,

    □ 파생결합증권을 발행하고 나면, 증권사는 사전에 약정된 조건의 수익을 상환시점에 투자자에게 지급해야 하는 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이러한 가치 변동을 헤지해야 할 필요가 있음


    □ 증권사가 이러한 가치 변동을 헤지하는 방식은 크게 1) 백투백 (Back-To-Back) 헤지와 2) 자체헤지로 구분할 수 있음

    백투백 헤지는 발행한 파생결합증권과 거의 동일한 조건으로 다른 거래상대방 주로 외국 금융회사 과 장외파생거래를 맺어 기조자산가격변동 리스크 등를 거래상대방에게 이전시키는 방식인 반면 자체헤지는 발행 증권사가 직접 채권 예금 주식 장내외파생상품 등을 매매함으로써 관련 리스크를 제거하는 방식임

    이러한 헤지거래를 통해 기초자산의 변동성과 헤지를 통해서 발생하는 손익이 서로 상쇄되면 증권사는 기초자산 가격변동의 리스크를 헤지한 상태가 되어 손실을 보지 않게 됨

    자체헤지 과정에서 증권사의 리스크 관리능력의 차이로 이익 또는 손실을 볼 수는 있으며

    기초자산 가격이 매우 빠른 속도로 급락하고 헤지거래를 위한 파생상품의 유동성이 급격히 줄어드는 경우 헤지과정에서 일부 손실을 볼 가능성은 있으나 그 규모는 제한적임

    금융당국은 선물가격이 급락하는 등 홍콩 선물시장이 비정상적으로 작동할 것을 가정하여 스트레스테스트를 실시해 본 결과 증권사의 건전성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한 것으로 판단됨






    ■ 크라우드펀딩 출범 및 온라인소액투자중개업자 영업개시

    16.1.25자 5개 업체가 온라인소액투자중개업자로 금융위원회에 등록되었으며 당일 09:00부터 크라우드펀딩 청약업무가 개시됨



    ■ IT    차별화된 업체 찾기

    ㅇIT 테스트 산업에서 차별화된 업체
    최근 국내 테스트 업황은 좋지 않다. 2016년 테스트 관련 업체들의 최대 매출처인 메모리 반도체 업황 둔화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최근 주요 테스트 업체들이 활로를 모색하기 위해 고객 및 제품 다변화를 시도 중이다. 지나친 고객 및 제품 편중화에 따른 위험를 줄이기 위함이다.

    그러나 실질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는 업체는 많지 않다. 여전히 대다수 업체들은 국내 1~2 고객사향 메모리 반도체 테스트 비중이 절대적이다. 일부 해외 고객을 확보하고 있지만 본격적으로 실적에 기여하고 있지는 않다. 비메모리 반도체 시장에도 진출하고 있으나 아직은 매출 비중이 미미하다. 2016년 IT 산업의 성장동력은 자동차 전장, IoT 시장 성장에 따른 비메모리 반도체가 될 전망이다.

    1) 다양한 고객 확보를 전제로, 2) 향후 성장 동력인 자동차 전장 관련 매출 비중이 높은 업체와, 3)비메모리 관련 매출 비중이 높은 업체를 주목해야 하는 이유이다.

    테스트 업체 중 자동차 전장 확대에 따른 수혜주로 ‘고영(098460/매수/TP: 46,000원)’을 제시한다.

    고영은 자동차 전장 검사 장비 매출 비중이 2015년 3분기 기준 38%에 달한다. 국내 테스트 관련 업
    체 중 가장 높은 비중이다. 2015년 스마트폰, 테블릿 등의 모바일 디바이스는 업황의 급격한 둔화로
    매출 비중이 8%로 급감했다. 가장 큰 매출처 중 하나였던 모바일향 매출 감소로 전체 실적도 큰 폭
    의 성장을 이루지 못했다. 그러나 2016년 자동차 전장 시장 확대에 따른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

    IoT 시장 개화로 비메모리 시장이 성장할 전망이다. 비메모리 시장 성장 수혜주로 테스트 소켓 업체인 ‘리노공업(058470/매수/TP: 54,000원)’과 ‘ISC(095340/매수/TP: 32,000원)’를 제시한다.

    리노공업과 ISC는 반도체 테스트 소켓 제조 업체이다. 두 업체는 여타 후공정 업체들과 달리 해당 산업에서 글로벌 시장 점유율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2014년 기준 글로벌 시장 점유율 2위 리노공업, 3위 ISC이다. 또한 수많은 글로벌 반도체 업체들을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다. 주력 제품도 메모리와 비메모리 반도체 테스트 소켓으로 다변화 되어 있다. 2016년 다양한 고객 확보와 높은 비메모리향 매출 비중으로 후공정 산업에서의 차별화가 부각될 전망이다.




    ■ 정유 - 여전히 높은 도입 유가
    1월 3째주 한국 도입 유가는 $36.4/배럴이고 Dubai Spot은 $26.6/배럴로 여전히 배럴당 $10 정도의 Gap이 유지되고 있다. 따라서 Spot 가격 기준의 정제마진과 도입가 기준 정제마진의 Gap은 여전히 크다. 현재 Spot가격이 도입되는 시기는 2월말 경으로 유가의 추가 하락이 없다면 2분기는 개선된 실적이 시현될 것이나 업황 자체의 Turn Around를 기대하기는 어렵기에 중립 투자의견을 유지한다.


    반도체-10nm 조기 양산

    ㅇ장비 업체에 수혜
    10nm 공정 조기 도입은 반도체 장비와 재료 업체들에게 수혜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한다. 가트너는 2016 년 로직 투자가 전년 대비 5% 증가하는 $32.2B 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투자금액 증가는 10nm 공정 투자가 주 요인이다. 10nm 공정에서 노광장비는 기존의 ArF-Immersion 이 그대로 사용될 것으로 전망한다. 선폭 축소는 멀티패터닝의 비중 증가와 새로운 재료 사용으로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ㅇ장비 중에서 에칭 장비와 증착 장비 등에 수혜가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선폭 축소가 심화되면서 기존에 CVD 를 사용해서 증착했던 여러 공정이 ALD 로 대체되고 있다. 반도체 미세 공정 전환의 어려움으로 향후 ALD 시장은 높은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 ASM 은 ALD 장비 시장이 2014 년 USD 600mn 에서 2018 년 USD 1.2bn 으로 커질 것으로 예상했다.
    TEL 은 2019 년까지 CAGR 1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글로벌 ALD 장비 시장 점유율은 2014 년 기준 ASM 53%, TEL 27%, 주성엔지니어링 6%, Lam Research 5%, 원익 IPS 5%, Aixtron 2%다.




    ■  면세점은 하반기를 바라보자
    중국인 관광객 입국자수 성장률 둔화 전망으로 면세점 채널은 상반기보다 하반기를 바라보자

    2015년 12월 중국인 관광객 입국자수 성장률 10%로 성장률 둔화
    2015년 12월 중국인 관광객 입국자수 46만 5천명으로 전년대비 10.6% 성장률을 기록.
    2015년 10월 +15.6%, 11월 +10.2%, 12월 +10.6%

    화장품 브랜드 업체들의 경우 중국인 매출비중이 8,90%를 차지하는 면세점 채널의 실적 성장률 둔화에 대한 우려감이 있음.
    2015년 상반기 높은 base에 따라 2016년도 상반기 성장률 둔화가 우려됨.

    그러나 2월 구정연휴 기간 중 중국인 입국자수는 더 확대될 가능성이 높고 2016년 하반기 낮은 base에 따른 성장률 회복세가예상되고 있음.

    또한 신규로 오픈한 면세점(동대문 두산, 용산 신라-HDC, 여의도 한화갤러리아)에는 화장품 브랜드들이 대부분의 카운터에 모두 입점된 상태, 아직까지 관광객 트래픽은 미미한 상황이지만 중국인 관광객 트래픽 확산에 따라 매출증가는 하반기로 갈수록 확대될 전망.

    따라서 2016년 상반기에는 면세점 채널 매출의 영향을 받지 않는 화장품 ODM 업체들의 주가가 상대적으로 양호할 전망.
    Top Pick으로는 화장품 ODM업체 중에서 중국 매출비중이 높은 코스맥스를 추천하고 차선호주로는 한국콜마를 추천함. 화장품 대형주 중에서는 면세점 채널로 인해 국내 실적은 성장률이 둔화되지만 중국에서의 높은 브랜드 인지도로 중국 매출비중이 2015년 기준 21.1%를 차지하는 아모레퍼시픽을 추천함.



     이슈 종목
    ㅇ 제너셈-新舊 조합이 아주 매력적이다.
    ㅇ  케이맥-바이올레드(BIO+OLED)
    ㅇ  LG화학-4Q15 Review: 전지 부문의 매출 증가는 인상적이나...
    ㅇ  랩지노믹스-해외진출, 또 하나의 성장축
    ㅇ  LG하우시스-반복된 4분기 부진, 그러나 충분히 싸진 주가
    ㅇ  삼성엔지니어링-과매도 국면을 기회로..
    ㅇ  한글과컴퓨터-신제품 출시 효과 기대
    ㅇ  하나투어-알리트립 코멘트 : 마지막 퍼즐이 남았다!









    ■ 미래부 2016 업무 추진계획- 바이오·기후변화·드론 R&D'에 집중투자-연합


    바이오산업과 기후변화 대응 산업, 드론 등 무인이동체 산업이 한국 경제의 차세대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이 분야 연구개발(R&D)에 집중 투자가 이뤄진다. 미래창조과학부는 27일 발표한 '2016년 업무 추진계획'에서 올해 R&D 정책의 주요 방향 중 하나로 이런 내용을 제시했다.


    지난해 한미약품[128940]의 대규모 기술 수출로 가능성이 확인된 바이오의약품, 의료기기 등 전략 분야를 집중 육성하고, 기술·인력·자금이 순환하는 '바이오 창조경제'를 활성화한다는 게 정부 구상이다.  '글로벌 첨단 바이오의약품 기술개발사업', '신시장 창조 차세대 의료기기 개발사업' 등 2개 핵심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에 R&D·투자 유치·인허가·해외진출 등을 한 묶음으로 지원하고, 바이오의약품 신기술 개발 및 제품화(88억원)와 유망 의료기기(56억원) 등 전략 분야 원천기술 개발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 벤처캐피털·기업 대상 데모데이를 수시로 열고, 의사의 창업 지원, 바이오 전문 투자인력 양성에도 나선다. 기후변화 대응을 성장 기회로 활용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태양전지·이차전지 등 6대 분야 30대 탄소 저감기술 확보를 가속화하고 2030년 온실가스 1천700만t 감축을 목표로 건물 외벽을 이용한 태양광 발전 등 기후기술 사업화 모델을 발굴·개발하기로 했다.


    온실가스를 재활용해 화학소재·제품·원료 등을 생산하는 신산업을 창출하도록 3월까지 '탄소자원화 전략'을 수립하고, '포집→전환→가공'의 온실가스 전 주기에 걸친 핵심기술 개발 지원, 시범단지 구축 등에도 나서기로 했다.


    급성장 중인 무인이동체 시장에서도 조기에 기술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핵심기술 개발 사업에 올해 150억원을 새로 투입한다.  나노·우주·원자력 등 미래 산업 준비에도 나선다. 


    극한물성 등 4대 분야 28개 고부가가치 신개념 미래소재를 개발하는 미래소재연구단을 올해 10개, 2019년까지 28개 지정해 운영하기로 했다.   3차원(3D) 나노전자소자·사물인터넷(IoT) 적용 환경 나노센서 등 나노[187790] 분야 7대 핵심 공백기술을 확보해 나노기술을 활용한 기업 성공 사례를 만들기로 했다.


    올해 200억원을 들여 달 탐사 사업에 본격 착수하고 한국형 발사체 핵심기술도 개발한다. 12월까지 '차세대 중형위성(500㎏급) 수출 로드맵'을 마련하고, 우수기술 기반 창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세계 중소형 원자력발전 시장 선점을 위해 사우디 아라비아와 스마트 원전 건설 사업을 본격화하면서 중동·캐나다 등 잠재 수요 국가들을 상대로 원전 수출 로드쇼를 추진한다.


    수학을 통해 기업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는 솔루션을 개발하고 수학 인재를 양성하는 등 산업수학을 육성하고, 인간 뇌 연구, 슈퍼컴퓨터 독자개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거시적으로는 R&D 투자의 전략성을 강화해 '선택과 집중' 원칙에 따른 투자를 늘리고, 정부 R&D의 무게중심을 민간이 하기 어려운 원천기술·재난·안보 분야에 두기로 했다.


    또 장기계속사업에 대한 R&D 일몰제를 본격시행하는 등 R&D 투자의 효율성도 높이기로 했다. 정부출연연구원이 국가 미래 성장을 위한 원천기술 창출기지 역할을 하도록 임무중심형 장기 연구과제(BIG 사업)를 도입하고, '경쟁형 R&D 사업'을 확대하는 등 창의성에 바탕을 둔 도전적 R&D도 강화한다.


    저성장 극복, 삶의 질 제고 등 R&D가 국가적 어젠다 해결에도 기여하도록 한다. 이를 위해 과학기술에 기반한 미래 예측, 미래 유망기술 발굴 등을 강화하고 재난·안전, 기후변화 적응, 고위험 바이러스 진단 등 사회문제에 대한 선제적 해결을 위한 핵심기술을 개발한다.


    기초과학연구원(IBS) 본원을 5월 착공하고 건립 중인 중이온가속기의 국산화율을 71%(2021년)로 끌어올리는 등 과학벨트 구현을 본격화하고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중소기업 R&D 지원도 강화한다.




    휴대폰/전자부품-Apple 지역별, 제품별 성장세 둔화 우려

    iPhone6S, 선방했지만 전년 대비 성장세가 둔화, 가장 중요한 중국 시장 성장은 지속, 하지만 성장폭은 둔화, Apple관련업체들 당분간 보수적인 시각 유지. 국내에서 Apple 관련주는 LG디스플레이(034220), LG이노텍(011070), 인터플렉스(051370), 아이컴포넌트(059100), 슈피겐코리아(192440)등이 있다. 하반기에 출시될 iPhone7에 듀얼카메라 탑재가 될 가능성이 많다. 하지만, 판매량이 둔화된 iPhone 추세를 돌릴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전반적으로 Apple관련 업체들의 실적과 주가를 보수적으로 판단한다.




    ■ 꼬인 실타래 푸는 방법 -이베스트

    1 년 같았던 1 월의 시장이 끝나가고 있습니다. 1 월 후반 자산시장에 들던 볕도 아직 따스하지는 않습니다. 여전히 중국의 하드랜딩 뉴스는 넘처나고, 유가의 변동성은 완화되지 않고 있습니다. 미 달러는 이머징 통화에는 슈퍼강세가 되면서 EM 국 여기저기서 자금유출 압력이 높습니다.


    반면, 1 월 안전자산 위주의 상승에도 불구하고 ETF Fund flow 를 보면 WTI 와 EM FX 로의 자금유입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무엇을 보고 투자하고 있을까? 이게 고민의 시작입니다. 단연 급락에 따른 Contrarian 적 접근일 것입니다.


    다만, 2 월 자산시장에서 이들이 수익을 얻을 수 있는 변화의 계기는 무엇인지 체크해보면 2 월 자산시장에 대한 대응전략이 수립될 수 있을 것입니다.

    자금유출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1) 펀더멘털이 개선되거나 2) 금리를 올려주거나 3) 자금유출 속도을 완화시켜줘야 합니다.
    그러나 펀더멘털 개선속도에 비해 자금의 대응은 너무나 빠릅니다. 디플레이션 압력 하의 금리인상은 자금유출 방어보다는
    경기침체를 부르는 악수를 둘 수 있습니다.


    결국 당장의 자산시장의 온기는 자금유출 속도를 늦춰주는 방법입니다. EM 국가들에서의 자금유출 속도를 완화해야 하는 문제인데, Major 통화들 중심으로 한 일종의 공조체제 출현이 필요합니다.
    유로와 엔화의 Easing 과 달러화의 Tightening 강도 완화가 그 해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2 월의 가능성은 정책공조(통화정책의 완화적 스탠스 유지, G20 재무장관 회의)로 이어지는 정책적 기대감이 유력합니다.


    1 월 FOMC 라는 큰 언덕을 넘어 JP 모건 이머징통화지수의 안정이 나타난다면, 대응은 결국 동지수와의 상관계수가 높아진 자산들의 동반 편입이 유리할 것입니다. 12W 간 상관계수가 높은 자산군은 MSCI Emerging, S&P Listed Private Equity Index, MSCI Material 순입니다.





    제약/바이오-구완성의 제약/바이오 완성하기(4) 길리어드
    - 길리어드의 성공요인 1)방향성 잇는 M&A 2) TAF 개발
    - C형 간염치료제 시장 성장의 수혜주 : 유한양행, 동아쏘시오홀딩스
    - 길리어드의 새 먹거리는 '항암제'

    ㅇ 기업분석
    - 유한양행 - 제2의 한미약품
    - 동아쏘시오홀딩스 - 박카스, 2016 총선효과 기대
    - 오스코텍 - 길리어드와 경쟁 파이프라인



    ■ 스마트폰 렌탈서비스 국내도 본격화          KB


    - 언론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3월 갤럭시S7부터 렌탈폰 서비스를 도입 예정. 이는 지난해 9월 애플이 발표한 “아이폰 업그레이드 프로그램”과 유사

    - 삼성 렌탈폰 서비스는 휴대폰을 1년간 사용하고 반납하면 새로운 휴대폰으로 바꿔주는 제도. 애플은 소비자가 2년동안 매달 약 32달러를 내면 매년 새 아이폰을 사용할 수 있게하는 제도임. 국내 통신사 역시 유사 서비스를 준비 중

    - 세계적으로 통신사 보조금이 감소되거나 사라지고 있는 상황에서 프리미엄폰에 대한 수요를 지속적으로 이끌어내기 위한 대책으로 최근 1~2년간 제조사와 통신사가 렌털 서비스를 도입 중. ‘공유경제’, ‘소유권이 아닌 사용권’ 등의 키워드에 대한 관심이 필요해보임.





    ■ 어제 상해증시, 쌓이는 악재로 급락

    26일 상해종합지수는 6.42%, 심천성분지수는 6.96%, 창업판지수는 7.63% 급락. 이날
    중국 증시가 급락한 이유는 국내외 불안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판단

    1) 자본유출 우려 심화. 블룸버그에 따르면 ‘15년 중국의 자본유출이 1조달러에 이르렀을 것으로 추산. 특히 9월의 자본유출은 1,943억달러, 12월은 1,587억달러로 예상됨. 이에 ‘15년 자본유출은 ‘14년의 1,343억달러보다 7배이상 증가. 시장은 또한 올해 외환보유고
    가 추가로 3,000억달러 정도 감소할 것이라 예상

    2) 역외 위안화 환율이 상승하며 외환시장 불안 재발. 전일 6.6096위안으로 마감한 역외 위안화 환율은 장중 6.6204위안까지 상승. 이는 투자자 심리에 부정적으로 작용

    3) 전일 유가가 7% 넘게 하락

    4) 춘절 전 자금수요 증가. 이에 주식 포지션 정리 매물이 출회

    5) 기업실적 우려. ‘15년 중국기업 실적이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는 점도 부정적으로 작용. 24일에 발표된 2015년 국유기업 경상이익은 전년동기대비 6.7% 감소한 2.3조위안 기록. 민간기업들의 실적은 더 부진할 것으로 예상

    이날 인민은행은 4,400억위안의 유동성을 공급하였지만, 시장은 이에 만족하지 못하는 모습. 당사는 춘절 전까지는 국내외 불안요소들이 안정화 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 이로 인해 중국 증시는 당분간 변동성이 심한 장세를 보일 것이라는 판단





    ■ Apple: 성장 둔화 우려 본격화
    ㅇ 4Q15(FY1Q16) Review: 영업이익 US$24.2bn (YoY -0.3%, QoQ +65.3%. 컨센서스 US$24.1bn)
    - 매출액 US$75.9bn(YoY +1.7%, QoQ +47.3% QoQ)
    - 컨센서스 US$76.5bn(0.8% 오차로 부합) 지역별 매출액(YoY): China +17.0% America -1.0%, Europe +18%
    - OP margin 31.9%,
    - 아이폰: 7,478만대(+0.4% YoY, +55.7% QoQ)
    - 아이패드: 1,612만대(-24.7% YoY, +62.9% QoQ)

    ㅇ 1Q16(FY2Q16) Guidance 및 주요 컨퍼런스 콜 내용
    - 매출액 US$50bn~53bn, Gross margin 39%~39.5%, 중국 경기 둔화에도 불구하고 중국 시장내 성장
    - 제품 믹스 개선으로 인해 작년 대비 ASP 상승(FY1Q15 ASP $687  FY1Q16 ASP $691)
    - 애플워치 및 신형 애플TV 판매에 힘입어 기타제품 부문 매출액 63% 상승
    - CAPEX : 주요 투자처는 애플 서비스 사용자 증가에 따라 Data center 신축
    - 이머징 마켓의 LTE 보급율 증가에 따른 성장 가능성 잔존

    ㅇ Implication
    - 중국 매출액 증가에도 ’07년 출시 이후 가장 낮은 성장세 기록
    - 낮아진 시장 기대치에는 부합하였으나 아이폰, 아이패드 판매 둔화 우려는 계속될 듯
    - 2016년 IT제품 수요 부진 우려 증가와 함께 자동차 전장, Healthcare 장비, IoT에 대한 기대 증가






    중국내 삼원계(NCM) 2 차전지 보조금 일시 제외 검토 뉴스 관련 코멘트            NH

    - 1월 25일(한국시간) 중국 언론에 따르면 일부 협회에서 중국 공신부(MIIT,Ministry of Industry and Information Technology)에게 안전성 문제로 삼원계(LiNiCoMnO2, NCM) 양극재가 적용된 2차전지 전기버스 (Commercial Vehicle) 적용 사용 금지 등을 신청했다고 보도. 그리고 중국 공신부 측은 NCM 2차전지가 적용된 전기버스에 보조금 지급을 일시적으로 제외시키겠다고 언급. 업계 일부 관계자는 반대 의견을 제기. 비록 LFP(LiFePO4, 리튬인산철)가 NCM보다 안정성이 높지만, 작년 전기버스 화재사건 관련 2차전지 양극활 물질은 LFP였다는 의견을 제시

    - 당사는 리튬이온전지가 양극 활물질에서 필요로 하는 특성은 고에너지밀도, 고안전성 등이라고 판단. 최근 에너지밀도를 높이기 위해 요구되는 활물질은 Ni-rich(니켈 리치) 층상계 소재인 NCM(LiNiCoMnO2)인 상황. 특히 NixCoyMnzO2(x+y+z=1, x>0.5)는 Ni 함유량이 높을수록 에너지 밀도가 높음. 반면, Ni 함유량이 높아지면 수명 열화 현상 등 리튬이온전지의 구조적 안정성이 낮아지는 단점이 지적되고 있음. 이에 전지완성업체 및 친환경차업체들은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LFP(LiFePO4) 등으로도 양극 활물질을 다변화하고 있는 중으로 파악.

    LFP는 올리빈계 구조로 층상계 구조와 다르게 리튬이온이 빠져나가도 결정구조가 열화되는 현상이 적기 때문에 안정성이 높다고 평가. 반면, 에너지 밀도 개선에 제한적인 부문이 단점으로 제시되고 있음

    - 우선 금번 언론 보도로 국내전지완성업체들 주가하락은 불가피하다고 판단. 이유는 삼성SDI, LG화학 등을 포함한 국내전지업체들 주력이 NCM 2차전지로 파악되기 때문




    ■ 한국 경제, 작년 4분기 정점 지난 듯-2015년 4분기 국내총생산(GDP)
    - 4분기 성장률 전기대비 0.6%, 전년동기대비 3.0%, 2015년 2.6% 성장. 시장 예상 부합, 그러나 재고 증가가 성장 부풀린 듯. 민간 부문의 성장 동력은 여전히 취약, 2016년은 2.8% 성장 예상(작년 11월 전망치)하나 경기 하강 위험은 작년 보다 증가, 수출 부진 지속되는 가운데 정부의 경기 부양 효과 약화 위험 있어. 추가 부양 필요할 듯




    ■  금일 한국 주식시장 전망



    한국시장은 상승출발후 상승폭을 줄일것이다. 전일 한국시장은 유가와 중국하락의 영향을 받아 코스피 지수가 1.15% 하락한 1871.69p로 마감했다. 


    글로벌 주식시장에서 유럽시장은 장초반 유가와 중국 영향으로 하락했으나 유가의 반등으로 전반적으로 상승 전환하며 0.50%~1.3% 내외의 상승을 했다. 미국시장도 유가 상승과 더불어 기업들의 실적 호전을 바탕으로 한국시장을 알수 있는 MSCI 한국지수는 +0.94%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고 야간선물은 외국인이 634계약 순매수 속에 +2.00p 상승한 229.80p로 마감했다. 이는 환산지수로 1888p정도 되는 수준이다. 


    NDF 달러/원 환율은 1198.80원을 보였고 전일 서울환시가 1204.20원으로 마감했기에 약 5.4원 하락출발 할것이다. 이러한 흐름속에 한국 주식시장은 상승출발 후 매물로 인해 상승폭을 줄일것으로 여겨진다. 미국시장의 상승요인이 유가에 의한 결과라면 한국 시장은 상승폭을 좀더 확대할 여지는 충분하다. 그러나 미국시장의 상승요인은 유가도 영향을 줬지만 가장 핵심적인 이유는 대부분의 실적 발표된 기업들이 예상을 상회하자 상승폭이 확대된것이다. 


    한국시장도 기업들의 실적이 개선이 된다면 상승폭이 확대될 여지는 충분하다. 그러나 전일 현대차와 SK하이닉스과 더불어 이날 발표되는 여타 기업들의 실적 전망 자체가 그리 녹녹치 않다. 그렇기 때문에 미국시장의 상승요인중 대부분을 차지하는 기업들의 실적을 제외한다면 유가반등의 힘은 그리 많지 않다. 이는 결국 한국 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양호한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면 시장은 차익실현 압박에 시달릴 수 있다. 


    물론 중국 시장의 영향을 받을 수 있지만 전일 중국하락의 주요 원인은 대주주의 매도 물량등에 따른 수급적인 불안정에 기인한 결과일뿐 중국 경제가 문제가 생긴것이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중국증시의 영향은 한국 증시에는 큰 악재로 작용할 가능성은 제한된다. 이는 한국시장에 대한 매물확대 가능성도 제한된다는 뜻이다. 


    즉 한국시장은 기업들의 실적이 개선되지 못하는한 상승은 제한될것이며 이날도 이러한 영향을 받아 1900p선에 다가서면 매물을 맞아 재차 상승폭을 줄일것으로 여겨진다. 








    [2월 투자전략] R(recession)과의 사투

    ㅇ중국발 악순환의 고리
    ㅇ미국 제조업 경기의 침체 시그널에도 불구하고 희망은 남아 있어

    ㅇ주식시장의 함의
    신흥국 증시의 상대적 약세가 6년차에 접어들었지만, 매크로와 마이크로 측면에서 신흥국 증시의 상대적 강세 전환을 점쳐볼 긍정적인 변수들을 찾아보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자산가격의 급락 속에서 낙폭 과대와 숏 커버링으로 단기 급반등 장세가 나오겠지만, 이러한 반등을 하락추세의 반전으로 해석하기에는 이르다는 판단이다.

    2월 국내 증시는 3월 각국의 정책 시행 기대감으로 1월과 같은 급락보다는 반등장세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추가적인 양적완화가 신흥국 실물경제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이 제한적이라는 점에서 KOSPI 반등폭에 대한 눈높이를 낮출 필요가 있어 보인다. 보수적인 시각을 유지하는 가운데 1,950p 이상에서는 주식비중을 축소하는 전략이 바람직할 것으로 판단된다.


    ㅇ시장이 부진해도 긍정적인 업종은 있다
    이처럼 미국 기업 전반적으론 부진이 예상되고 있지만 긍정적인 업종도 있다. 경기관련소비재, 헬스케어 업종은 4Q15, 1Q16 모두 매출액과 이익이 전년동기대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경기관련소비재가 긍정적인 이유는 미국 소매판매의 견조한 증가세에 기인한다. 미국 소매판매는 2015년 2.1% 증가에 그쳤지만 가솔린 판매를 제외하면 4.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헬스케어 업종도 전세계 평균 수명 증가, GDP내 의료지출 증가 등으로 인해 글로벌 판매량이 증가하면서 2013년을 저점으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한국의 경기관련소비재, 헬스케어 기업들도 수혜를 받을 수 있다. 한국의 경기관련소비재 기업과 헬스케어 기업의 이익추이는 해외 동종 기업의 이익추이와 유사하다는 점에서 우리나라 경기관련소비재, 헬스케어 업종에도 긍정적일 것으로 판단된다.

    달러자산 비중이 높은 기업 Good, 달러부채 비중이 높은 기업 Bad




    해외이슈: 미국대선 - 엇갈린 풍향계
    - 2월 1일 아이오와주 코커스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미국 대선 레이스 시작
    - 아이오와주 여론조사 지지율 1위를 차지하는 민주당 힐러리 클린턴과 공화당 테드 크루즈가 제시하는 공약을 주목
    - 과거 미국 대선 관련 업종별 수익률은 민주당 집권시 IT, 금융, 의료 등이 높았으며 공화당 집권시 에너지, 소재, 산업재 등이 높았음
    - 다만, 이번 대선 후보자들의 공약에서 소득불균형 해결을 위한 중소득층 소비확대를 거듭 강조하고 있다는 점에서 미국 주식시장의 경기소비재, 필수소비재 업종의 수혜 예상

    ㅇ. 투자아이디어 - 취향저격
    - 취향(1) : 낙폭과대주 - 낙폭과대주의 반등은 언제나 유효 → 증권, 무역, 은행, 철강 등
    - 취향(2) : 중형/가치주 - 대형주와 KOSDAQ대비 상대 메리트 확대 → GS건설, LG이노텍, LG상사, 영원무역, 포스코켐텍, 현대미포조선 등 추천
    - 취향(3) : 중소형/성장주 – 저 성장속의 성장 찾기, 게임주와 VR콘텐츠 → 엔씨소프트, 조이시티 등 추천

    ㅇ 모델포트폴리오
    - IT하드웨어/SW, 필수소비재, 헬스케어, 철강/금속, 자동차, 건설 등 Overweight
    - 주요 Top Picks는 현대차, LG생활건강, 현대미포조선, 셀트리온, 엔씨소프트 등













    ■ 1월 27일(수) 리서치 아침회의



    ㅇ Cross-over / 유경하 연구원
    - 자국통화(리얄화) 평가절하를 검토 중인 사우디
    - 석유 수출국의 달러 페그제 포기시 원유-달러 연동체제 단절로 이어질 수 있음
    - 이런 상황을 원치 않는 미국은 유가하락을 압박하는 정책을 거두고 감산을 위한 중재자 역할을 할 것
    - 감산 합의 시점은 OPEC 정례회의가 예정된 5월 이전이 될 것으로 예상



    ㅇ LG화학 / 한승재 연구원
    - 화학 : 4Q15 실적 부진했으나,  16년 상반기 이익 개선세 기대
    - 전지 : 4Q15 실적 선방했으나, 중국발 Risk 부각으로 불확실성 확대



    ㅇ 하이트진로 / 차재헌 연구원
    - 16년 맥주시장 M/S 1.5% 상승 기대, 4월 총선 이후 판매가격 인상 예상
    - 추정실적 상향, 목표주가 37,000원으로 상향



    ㅇ 항공 / 노상원 연구원
    - 수요 지속 증가 등 우호적인 환경이 지속되는 가운데, 비용 통제 여부 주목할 것
    - 본업 외에 이익 훼손요인이 없는 제주항공 최선호주 유지



    ㅇ 인터넷, 게임 / 권윤구 연구원
    - 다시 기지개를 펴는 컴투스 : 4Q15실적 양호. 서머너즈워 성장세 유지, 직원 인센티브 감소
    - 원더택틱스(1/14 출시)의 초반 성과 양호 : 서머너즈워 의존도 낮출 것으로 기대
    - 게임빌 : 전 분기에 이어 적자 지속 전망. 신작 성과 미미



    ㅇ SK하이닉스 / 유의형 연구원
    - 전방IT 수요 둔화로 4Q15 실적 추정치 하회. 16년 이익추정치 하향
    - 목표주가 31,000원으로 하향. 추정치 하향이 마무리 될 때를 기다리자



    ㅇ LG전자 / 권성률 팀장
    - 4Q15 영업이익 예상치 부합. TV사업 이익 폭 확대, 스마트폰 적자 축소, 가전사업 이익 견조
    - 1Q16 실적도 양호, 16년 연간 영업이익 큰 폭의 증가 전망. IT산업의 피신처가 될 것



    ㅇ 현대차 / 김평모 연구원
    - 4Q15 실적 시장기대치 하회. 유가하락에 의한 러시아, 브라질 등 이종통화 약세 심화
    - 16년 상반기도 고전 예상되며 목표주가 190,000원으로 하향. 밸류에이션, 배당수익률 매력도는 상승









    ■ 4분기 미국 실적 프리뷰-신한

    글로벌 증시 조정 국면에서 맞이한 미국 4분기 실적 시즌이 긍정적 혹은 부정적 변수인지 미국 내 기업 이익을 점검할 필요. 12개월 선행 및 연간 EPS는 하향 조정 지속. 4분기 S&P500 EPS 예상치 역시3개월 전 대비 4.6% 하향. 유가 급락으로 인한 에너지, 소재 섹터의 하향률 높아. 실적 시즌 초반 분위기는 나쁘지 않아. 현재까지 EPS는 4.6% 서프라이즈 기록. 선제적 예상치 하향 조정으로 실적 달성률 양호하고 서프라이즈 비율 높아. 4분기 미국 실적에 대한 우려 키울 필요는 없어







    ■ 전일시장특징


    [특징 섹터]


    ㅇ 전기차/2차전지 -중국 정부의 전기차 보조금 삭감 소식에 관련주 약세.

    언론에 따르면, 최근 러우지웨이 중국 재정부 장관은 "2017~2018년에는 기존 전기차 보조금을 20% 낮추고, 2019~2020년에는 40%까지 낮추겠다"고 밝힘. 아울러 "2021년부터 보조금 제도를 전면 폐지하겠다"고 밝혔음.이 같은 소식에 국내 전기차 및 2차전지 관련주들이 동반 약세 마감. 아울러 26일 삼성SDI가 실적 부진 여파로 급락한 점과 LG화학이 실적 부진 우려감에 약세를 기록한 점도 관련주 주가에 악재로 작용.




    [특징 종목]


    국동(005320) : 4분기 실적 호조 및 원/달러 환율 상승 수혜 기대감 등으로 급등
    대한유화(006650) : 지난해 실적 호조에 상승
    동양(001520) : 회생절차 종결 신청에 상승

    녹십자(006280) : 혈액분획제제 美 예비심사 통과 소식에 소폭 상승
    제주항공(089590) : 중장기 이익 성장 전망에 소폭 상승
    SK하이닉스(000660) : 4분기 실적 발표 속 약보합
    현대차(005380) : 지난해 실적 부진에 하락
    필룩스(033180) : 최대주주 변경 소식에 하락
    LG이노텍(011070) : 지난해 4분기 실적 부진에 하락
    삼화페인트(000390) : 지난해 실적 부진에 하락
    LG화학(051910) : 실적 부진 우려감에 약세
    삼성SDI(006400) : 지난해 실적 부진에 급락


    코데즈컴바인(047770) : 회생절차 종결 신청에 상한가
    에이디칩스(054630) : 케이앤씨코리아 흡수합병 결정에 급등
    제이씨현시스템(033320) : DJI를 대표해 단독으로 아시아 최대 드론쇼에 참가한다는 소식에 급등
    메디아나(041920) : 주당 0.2주 무상증자 결정 및 실적 호조에 급등
    에스앤에스텍(101490) : 금년도 실적 성장 전망에 강세
    인터로조(119610) : 올해 호실적 지속 전망에 강세
    큐브엔터(182360) : 금년도 매출 성장 전망에 상승
    쇼박스(086980) : 상반기 강한 실적 모멘텀 전망에 상승
    코아스템(166480) : 세포배양장치 관련 유럽 특허권 취득에 소폭 상승
    아스트(067390) : 외형 성장 지속 전망에 소폭 상승
    로엔(016170) : 주가 상승 모멘텀 다량 보유 분석에 소폭 상승
    동서(026960) : 지난해 실적 부진에 하락
    서화정보통신(033790) : 지난해 영업이익 적자전환에 하락
    루미마이크로(082800) : 지난해 적자폭 확대에 급락



    [특징 상한가 및 급등주]
    코데즈컴바인(047770) : 회생절차 종결 신청에 상한가
    코아로직(048870) : M&A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모멘텀이 지속되며 급등
    에이디칩스(054630) : 케이앤씨코리아 흡수합병 결정에 급등
    케이티롤(122800) : 필룩스 지분 인수 소식에 급등
    국동(005320) : 4분기 실적 호조 및 원/달러 환율 상승 수혜 기대감 등으로 급등
    제이씨현시스템(033320) : DJI를 대표해 단독으로 아시아 최대 드론쇼에 참가한다는 소식에 급등
    메디아나(041920) : 주당 0.2주 무상증자 결정 및 실적 호조에 급등








    ■ 오늘의 주요 일정


    ㅇ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 중국 방문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이 1월27일 북핵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중국을 방문할 예정. 대북 제재에 선뜻 나서지 않는 중국 정부를 상대로 케리 장관이 직접 설득에 나설 것으로 알려짐.


    ㅇ SEMICON Korea 2016
     SEMICON Korea 2016이 1월27일부터 29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 예정. SEMICON Korea 2016은 국내외 반도체 재료 및 장비 업체들이 참여하는 최대 규모의 전시회로 최신 반도체 재료 장비 및 관련 기술을 선보이는 전시회 임. 전시품목 : 반도체 생산 관련 장비, 재료 sub-system 및 부품.


    ㅇ LED Korea
     LED Korea 2016이 1월27일부터 29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 예정. 전시개요 : LED Korea는 세계 최대 규모의 LED 생산기술 전시회로 첨단 LED 공정기술, 장비 솔루션, 신소재 등을 선보이며 주요 신기술 개발 및 비즈니스 기회를 공유할 수 있는 행사. 전시품목 : LED 생산 관련 장비, 재료, sub-system 및 부품.


    ㅇ 코스닥 M&A 활용전략 설명회
     '코스닥상장법인 M&A 활용전략 설명회'가 1월27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될 예정. 이번 행사는 M&A를 통한 코스닥상장법인의 성장전략, 유형별·규모별 M&A 추진전략, M&A 추진현황과 진행정보, M&A 추진 시 필요한 법률 등을 제공할 예정.
    - 주최 : 코스닥협회, 한국M&A거래소.


    ㅇ 네오위즈게임즈, 블레스 서비스 시작
     네오위즈게임즈는 자회사 네오위즈블레스스튜디오가 개발한 게임 블레스의 공개서비스를 1월27일 시작한다고 밝힘. 블레스는 7년여의 기간 동안 700억원을 들여 개발한 대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으로, 국내 유명 개발진이 대거 참여함.



    ㅇ 영화 "로봇, 소리" 개봉

    1월27일(수) 감독 : 이호재, 출연 : 이성민/ 이희준/이하늬/채수빈 등, 장르 : 드라마, 배급 : 롯데엔터테인먼트


    ㅇ 12월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
    ㅇ 1월 소비자동향조사
    ㅇ 기아차 15년 실적발표 예정
    ㅇ LG디스플레이 4분기 실적발표 예정
    ㅇ 현대제철 15년 실적발표 예정
    ㅇ 현대글로비스 실적발표 예정
    ㅇ 현대위아 실적발표 예정
    ㅇ 현대건설 실적발표 예정
    ㅇ GS건설 15년 실적발표 예정
    ㅇ 대우건설 실적발표 예정
    ㅇ 에스원 15년 실적발표 예정
    ㅇ 더블유게임즈 15년 실적발표 예정
    ㅇ 부국증권 15년 실적발표 예정


    ㅇ 진흥기업 주식 29,064,000주가 보호예수에서 해제됨.



    ㅇ 아이엠텍 공모청약
     반도체 프로브카드, 모바일 안테나, 무선충전기, 카메라 모듈, 메탈케이스 등 전자부품 생산업체인 아이엠텍이 26, 27일 이틀간 공모청약을 진행함. 대표주관사 : 대우증권- 시장구분 : 코스닥- 희망공모가 : 6,500~7,500원- 총공모주식수 : 4,300,000주- 액면가 : 500원



    ㅇ 제이에스코퍼레이션 공모청약
    핸드백 제조자개발생산(ODM) 업체인 제이에스코퍼레이션이 26, 27일 이틀간 공모청약을 진행함.- 대표주관사 : NH투자증권- 시장구분 : 코스피- 희망공모가 : 19,000~23,000원- 총공모주식수 : 3,283,132주- 액면가 : 100원



    ㅇ 한솔씨앤피 신규상장
     전자기기 및 부품용 코팅재 전문제조업체인 한솔씨앤피가 27일 코스닥시장에 신규 상장- 대표주관사 : 신한금융투자, 케이비투자증권- 시장구분 : 코스닥- 확정공모가 : 13,000원- 총공모주식수 : 900,000주- 일반공모청약경쟁률 : 789.84대1- 액면가 : 500원






    ■ 국내외 주요 이슈
    * 뉴욕증시, 1월26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기업실적 호조 및 유가 상승에 힘입어 큰 폭 상승
    * 국제유가, 1월2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주요 산유국들의 감산 논의 기대감 등으로 급등
    * 유럽증시, 영국(+0.59%), 독일(+0.89%), 프랑스(+1.05%)


    * 유치원 누리과정 예산 임시편성 부결... 서울시의회의 강짜
    * 작년 성장률 2.6%... 3년 만에 최저, 건설 둔화/수출 회복세 더뎌
    * 9급 공무원시험 확 바뀐다, 직군별로 세법 등 필수과목 도입... 朴 "총선대비 법질서 확립"


    * 이 전세난에... 전국 빈집 100만 가구, 신도시/혁신도시/기업도시... 새집 공급은 넘쳐나는데 옛 도심 재개발은 하세월
    * 제주공항에 갇혔던 요우커 "사흘간 끔찍한 난민체험", 발묶인 외국인 6539명
    * 현대차, 연봉 14년 만에 줄었다


    * 포스코, 이란에 제철소 짓는다... 파이넥스 공법 내년 상반기 착공
    * 中-日 웬일로? 신경제협의체 연내 신설... 경제/외교부처에 중앙은행까지 참여, 한국 소외 우려
    * 주력기업 실적 부진... 한국 대표기업들의 추락, 현대차 19%↓ SK하이닉스 41%↓ 비틀거리는 한국경제 올해도 만만찮다


    * 실적쇼크에 1분기 영업익 전망도 축소... IT/車/화학株 목표주가 줄줄이 낮춰
    * 대통령 업무보고... 법무부, 총선때 지역감정 조장 형사처벌, 朴 "부정부패 척결" 강조
    * 행자부, 다자녀가구 다둥이카드/전기료 감면 신청 원스톱 처리


    * 환경부/식약처/원안위, 충북 오송에 화장품 규제 프리존... K뷰티 육성, 바이오의약품 신속 맞춤형 서비스 트랙가동, 친환경에너지타운/탄소제로섬 "수출브랜드화"
    * 29일 본회의 불투명, 원샷법 또 불발되나
    * 굴러온돌 박힌돌 싸움... 與 진흙탕 경선, 허남식/문대성/안대희 등 출마선언에 경쟁후보 몰려와 몸싸움에 탈당까지


    * 韓美 사드 도입 비공식 논의 솔솔
    * 포드도 외제차 무덤 일본에 묻혔다... 까다로운 품질요구/폐쇄성에 90년 만에 철수
    * 美 올해 금리인상 4차례? 턱도 없다... 래리 서머스 "금리 올리면 경기침체 가능성"


    * 화웨이, 레드오션 PC산업 진출 도박... PC제조사 생존경젱 더 치열해질 듯
    * IEA, 유가 내년 말 돼야 반등 기대... WTI 30달러선 재붕괴
    * 中 국유기업 부채, 1경4천조원


    * 완전히 달라졌다... 기아차 올뉴K7, 고급사양 늘린 준대형... 사전계약만 7500대
    * 현대차 현금배당 33% 늘린다... 브라질/러시아 생산비중 줄여 환율 리스크 낮추기로
    * LG디스플레이, 대형 올레드 설비 증설... 4600억 투자해 월 생산량 2배 수준 확대


    * 인스턴트 원두커피 "나홀로 성장" 불황여파 3년새 3배 성장... 믹스커피는 정체
    * 여야 대선주자와 ㅇㅇㅇ사장이 동문이래... 총선테마株 띄우기 내달부터 뿌리뽑는다, 거래소 "조기경보시스템" 강화
    * 中 상하이증시 또 6% 급락, 13개월래 최저... 세수부족에 실적부진 겹쳐


    * 中 전기차 보조금 삭감 소식에 LG화학 8%↓ 삼성SDI 15%↓
    * 안트로젠/아이엠텍/차이나크리스탈... 눈높이 낮춰 IPO 재도전
    * 행정공제회, 런던 빌딩 매각... 인수 3년 반 만에 600억 차익


    * 제주도 땅/집값 "나홀로 급등" 땅값 1년새 7% 상승 타지역의 3배... "제주 강남" 노형동 집값 부산/대구보다 비싸
    * 대형 건설사들 첫분양 "자신감" GS 신반포자이 흥행에 현대/롯데/대우건설 속속 공급 나서
    * 성수대교 인근서 유람선 침수... 다행히 11명 전원 구조


    * 서울시의회, 유치원 누리예산 편성 부결... 경기 2개월 긴급지원에 野 "연정파기" 엄포, 서울 제외 16곳 지원 확정
    * [오늘의 날씨] 전국 대체로 맑음, 미세먼지 주의







    ■  글로벌 증시 전일 마감시황



    [뉴욕 마감]- 뉴욕주식시장은 기업실적 호조 및 유가 상승에 힘입어 큰 폭 상승.


    - 뉴욕증시는 국제 유가 급등 및 3M 등 일부 기업들의 실적 호조에 힘입어 3대지수가 일제히 1% 이상 상승률을 기록.


    - 국제 유가에 뉴욕증시가 동조화되는 모습을 보인 가운데, 국제유가는 석유수풀기구(OPEC)와 러시아가 감산에 유연한 태도를 보였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큰 폭 상승.


    - 기업들의 실적 역시 호조를 나타내며 지수 상승에 힘을 실어줌. 3M은 지난해 4분기 4분기 특별 항목을 제외한 주당 순익이 1.8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함. 이는 시장 예상치인 1.63달러를 상회하는 수준임. 이 같은 소식에 5.24% 상승 마감. 존슨앤존슨 역시 4분기 4분기 특별 항목을 제외한 주당 순익이 1.44달러로 시장예상치 1.42달러를 상회하며 4.96% 상승. P&G 역시 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상회해 2.55% 상승 마감.


    - 한편, 경제지표 역시 대체로 긍정적으로 발표. 콘퍼런스보드는 1월 소비자신뢰지수가 전월 수정치 96.3보다 상승한 98.1을 보였다고 발표함. 이는 시장예상치 96.2를 상회하는 수준으로, 작년 10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


    - 업종별로는 대부분이 오름세를 나타낸 가운데, 특히, 태양광, 카지노, 원자재, 에너지업종의 강세가 두드러짐.





    [중국 마감]-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경기 둔화 및 자본 유출 우려감 등에 폭락 마감.


    - 상해종합지수는 유가 급락 및 미국 증시 하락 소식 등으로 1% 이상 하락한 2,907선에서 장을 출발. 오전장중 지지 부진한 모습을 기록하던 지수는 오후장 들어 갑자기 낙폭을 확대. 특히 장 막판 지수는 급격히 낙폭을 확대하며 6% 이상 폭락. 시장은 6% 이상 폭락한 2,749선에서 장을 마감.


    - 최근 상해 종합지수는 3000선 붕괴 이후 2,900선을 지지하며 반등의 기회를 모색. 그러나 26일 2,900선까지 붕괴되자 대규모 실망매물이 출회되며 지수 폭락을 연출. 한편, 장중 인민은행은 4,400억위안 규모의 유동성 공급 소식을 발표했으니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 최근 신용 및 대주거래 잔고가 16거래일 연속 감소세를 이어가는 등 시장 유동성이 급격히 축소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 아울러 중국 경제 전문가들은 경기 둔화 및 위안화 약세에 따른 자본 유출을 우려감이 시장을 짓누르고 있다고 평가.
    - 업종별로 은행주, 증권주, 보험주, 부동산주, 항공주, 원자재주 등 전업종이 하락 마감.






    [일본 마감]- 일본 닛케이지수는 국제유가 급락 및 FOMC/BOJ 경계감 등으로 급락, 또다시 17,000엔선 밑으로 밀려남.


    - 밤사이 뉴욕증시가 국제유가 급락 및 美 FOMC 경계감 등으로 1% 넘게 하락했다는 소식에 닛케이지수는 16,833엔선에서 갭 하락 출발. 이후 지수는 美 FOMC 및 日 BOJ의 통화정책 결정 회의를 앞둔 경계감이 부담으로 작용하며 낙폭을 확대해 결국 16,708엔선에서 장을 마감.


    -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복합산업, 에너지, 은행/투자서비스, 유틸리티, 화학, 자동차, 금속/광업, 기술장비, 운수, 식품/약품 소매, 보험, 산업서비스 업종 등의 하락세가 두드러짐.







    ■  글로벌경제 미드나잇 뉴스


    다우지수는 15,885.22pt (-1.29%), S&P 500지수는 1,877.07pt(-1.56%), 나스닥지수는 4,518.49pt(-1.58%),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589.81pt(-1.44%)로 마감.

     

    - 미 증시는 국제 유가의 상승, 주요 경제 지표 개선, 소비재 업종의 실적 호조 등 영향으로 상승.  업종별로는 전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유가 상승에 힘입어 체사피크에너지(+8.14%), 셰브론(+3.99%), 엑손모빌(+3.68%)등을 위주로 에너지 업종이 가장 큰 폭으로 상승

     

    - 유럽 주요 증시는 아시아 주식 하락의 영향으로 장초반 하락세로 출발했으나 유가가 모처럼 상승하면서 매수세가 확산돼 상승 마감


    - WTI유가는 OPEC과 비OPEC 산유국들이 생산 과잉과 저유가를 해소하기 위한 감산 논의에 나설 것이란 기대감에 전일대비 배럴당 $1.11(+3.66%) 상승한 $31.45에 마감

     

    미국 대도시 주택 가격지수는 지난해 11월에 전년 동월 대비 5.8% 상승. 시장 전망인 5.7%를 웃돌고 14 7월 이후 가장 큰 상승폭 (Bloomberg)

     

    중국 인민은행이 시장에 4,400억위안 규모의 유동성 추가 공급 예정. 오는 28일짜리 역레포 거래로 3,600억위안, 7일짜리 역레포로 800억위안 투입 (Bloomberg)

     

    - 2015년 전 세계 철강 생산량은 162천만t으로 약 2.8%나 급감. 이는 지난 5년 이래 가장 큰 감산량으로 시장의 불황 조금이나마 해소 전망 (Bloomberg)

     

    일본 소프트뱅크의 자회사인 스프린트가 콜센터 폐쇄 등을 통해 약 2500명의 감원 절차 진행 중. 25억달러의 비용을 절감 전망 (Bloomberg)

     

    지멘스가 '어닝 서프라이즈' 발표 이후 연간 실적 목표를 상향 조정. 또한 미국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업체인 씨디어댑코를 97천만달러에 인수할 예정이라고 밝힘 (Bloomberg)

     

    미국 방산업체 록히드마틴이 IT 서비스 부문을 분사해 경쟁사인 레이도스에 매각. 규모는 50억달러로 록히드마틴은 현금 18억 달러 손에 넣을 예정 (FT)

     


    - 우리나라 지난 4분기 실질 GDP는 전 분기 대비 0.6% 증가에 그쳐 연간 성장률은 2.6%, 글로벌 경기 부진에 따른 미약한 수출 회복세와 건설투자 둔화가 주 이유이며 2012(2.3%) 이후 최저치 기록

     

    - 포스코가 이란 차바하르 경제자유구역에 연 160t 규모 쇳물을 생산할 수 있는 일관제철소 건설 계획을 다음달 확정할 예정, 16억달러 투입될 전망

     

    - 파티 비롤 국제에너지기구(IEA) 사무총장은 주요 국가들 경기 부진으로 올해도 국제유가가 계속 하락 압력을 받을 것이며, 반등하려면 2017년 말을 돼야 할 것이라 발언

     

    - 뉴욕 맨해튼에서 열린 미국외교협회(CFR) 특별강연에 참석한 래리 서머스 전 미국 재무장관은 연준이 올해 4차례에 걸쳐 공격적으로 금리 인상에 나설 가능성을 일축. 예고한 대로 올해 기준금리를 4번 인상한다면 미국 경기 침체 가능성이 30%에서 50%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

     

    - 중국 최대 스마트폰 제조사 화웨이가 정체 국면에 빠져 있는 PC 시장에 도전장, 다음달 MWC에서 노트북PC를 처음 선보일 계획. 태블릿PC와 노트북PC를 결합한 휴대형 PC 계열일 것으로 예상

     

    - 중국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지분을 소유한 국유기업 자산 총계가 119조위안( 21400조원)으로 집계되며 전년대비 16.4% 증가, 부채는 약 14천조원 기록

     

    -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012 500억원에 불과했던 인스턴트 원두커피 시장 규모가 2013 1200억원, 2014 1500억원, 2015 1800억원으로 성장

     

    - SK하이닉스가 올해 6조원 초반대 설비투자를 집행할 계획이며, 낸드플래시 부문 투자가 많은 부분을 차지할 것이라고 발표

     

    - 서울반도체는 오스트리아 조명 전문업체인 루미테크(LUMITECH)와 인간 친화적 조명 제조기술인 ‘PI-LED’ 특허기술에 대한 라이선싱 계약 체결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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