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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1/22(금)한눈경제정보한눈경제정보 2016. 1. 22. 07:52
16/01/22(금)한눈경제정보
본자료는 예쁘게 정리하기보다는 빨리 전달하는게 목표입니다. 장중에 계속 업데이트 되니 중간중간에 들어와 보시기 바랍니다. 동부증권에서 저와 함께 고수익을 올려보시기를 소원합니다. (정찬삼 부장 010-6321-6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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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감시황 –KRㅇ아시아 주식시장 : 유가 반등과 ECB 드라기 총재의 발언으로 상승
ㅇ일본 주식시장 : 유가상승과 BOJ의 추가부양 기대감에 상승ㅇ중국 주식시장 : 정부의 주식시장 부양 기대감에 상승ㅇ한국 주식시장 : ECB 드라기 총재 발언과 유가 반등세로 상승ㅇ한국 외환시장 : 달러/원 환율은 ECB 드라기 총재의 발언과 유가 반등으로 인해 하락
ㅇ한국 채권시장 : 한국 채권시장은 장기물 위주로 하락하며 커브가 스티프닝 됨
ㅇ중국 주식시장 : 정부의 주식시장 부양 기대감에 상승했다. 전일 인민은행은 중기유동성지원창구를 통해 3,525억 위안의 유동성을 또 공급했다. 이러한 소식으로 장 초반 상승세를 보였다. 하지만 금일도 오버나잇 중국 시보금리가+1.40bp 상승한 2.0280%를 보이면서 금일도 자금경색에 대한 우려감을 보였다. 거기에 금일 신규 IPO규정을 적용한 7개의 기업에 대한 신주청약을 시작
했다는 소식도 부담으로 작용하면서 하락 전환하는 모습을 보였다.
장 중반, 다포스 포럼에 참석하고 있는 리위엔차오 부주석은 “중국 증시의 불안정한 요인을 해소하기 위해 정부는 지속적으로 규제를 강화할 것이다”는 발언과 “아직 성숙하지 못한 중국 시장에 정부는 지속적으로 개입을 할 것이다”는 발언에 재차 상승 전환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유가가 지속적인 반등세를 보인 부분도 페트로 차이나, 시노펙 등 에너지 관련 기업의 상승폭을 확대하는 요인으로 작용하면서 현재 상해종합지수는 +39.10p(+1.36%) 상승한 2,919.58p를 보이고있다.
ㅇ한국 주식시장 : ECB 드라기 총재 발언과 유가 반등세로 상승했다. ECB 드라기총재의 추가부양 시사 발언과 유가 반등세에 장 초반부터 상승세를 보였다. 장중반, 중국증시가 하락 전환하는 모습에 상승폭을 축소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일본증시가 상승폭을 확대함과 동시에 유가도 반등세를 지속하자 재차 상승폭을 확대하였다. 더불어 중국증시가 재차 상승 전환하는 모습에 코스피 지수는 +38.90p(+2.11%) 상승한 1,879.43p로 마감했다. 코스닥은 게임업종 강세로 +5.11p(+0.77%) 상승한 670.95p로 마감하였다.
ㅇ글로벌 금융시장 전망
-미국 PMI 제조업 지수, 기존주택판매, 선행지수, 베이커휴즈 시추공수 발표
금일 아시아 시장은 유가 반등과 ECB 드라기 총재의 발언이 촉매제가 되면서 대부분 큰 폭으로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일본의 경우 ECB 드라기 총재의 발언이 촉매제가 되면서 다음주로 예정된 BOJ 통화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면서 아시아 증시 중 가장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다.
또한 중국증시도 중국시보금리 상승으로 인한 자금경색 우려감을 뒤로하고, 중앙정부의 증시 개입 가능성에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다. 이러한 각 국의 정부의 부양 기대감은 글로벌증시에 훈풍으로 작용할 여지가 충분할 뿐만 아니라 최근 베어마켓에 진입했다는 우려감을 완화 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다.
이러한 흐름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금일 발표되는 경제지표에 시장이 민감하게 반응하느냐 이다. 특히, 미국의 제조업 PMI지수는 이전치인 51.2을 상회한 51.5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지만, 최근 미국의 제조업 관련 지수가 둔화된 모습을 보이고 있어 예상지인 51.5를 보일지는 미지수 이다. 다만, 이전치와 예상치 사이의 결과를 보인다면 아시아시장의 훈풍이 미국시장에도 그대로 이어질 가능성이 더욱 높다. 또한 금일 발표되는 베이커휴즈 시추공수는 계속해서 감소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면서 유가 반등세를 지속하게 하는 요인으로 작용하면서 미국시장의 상승을 이끄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다.
■ 금요일에 미리보는 주간 투자전략
ㅇ주간 주식시장 리뷰
• 금주 주식시장 리뷰
− 공급과잉으로 국제유가 급락: 19일 국제에너지기구(IEA)는 월례보고서에서 2016년 국제원유재고가 현재 10억배럴 수준에서 2.8억만 배럴 증가할 것으로 예측. 19일 이란석유회사 NIOC는 기존 하루 280만 배럴에서 50만배럴증산 발표하였으며 원유 수출량도 기존 100만배럴에서 6개월내 200만배럴까지 증가시키겠다고 발표. 이에 따라 공급과잉 우려 확대되며 국제유가 급락, 20일 기준 WTI 배럴당 26.55달러, Dubai 22.94달러로 마감
− 중국 2015년 GDP 성장률 25년만에 7% 하회: 19일 중국 국가통계국은 2015년 GDP를 67.7조 위안으로 발표하면서 2014년 대비 6.9% 증가, 25년만에 7%대 성장률 하회. 산업분야별 성장률을 분석해보면 1차 산업 증가율은 전년대비 0.2%p 감소하였으며 2차 산업 증가율은 1.3%p 감소. 반면, 3차 서비스 산업의 경우 0.2%p 상승
ㅇ주간 주식시장 프리뷰
• 투자전략 : 비둘기에 대한 기대감
• KOSPI 주간예상: 1,830~1,890p
− 상승요인: 중국 4,000억 위안 유동성 공급 등 중국 정책 기대감
− 하락요인: 4분기 실적 발표 우려, 홍콩 H지수 변동성 확대 우려
• 다음 주 주식시장 전망
− 26 ~ 27일 미 FOMC 회의: 현재 블룸버그에서 제공하는 미 FF선물금리에 반영된 1월 금리인상 확률은 0%이며,3월 금리인상 확률은 23.9%임. 최근 금융시장 참여자들은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에 따라 미국이 3월에 두번째 금리인상을 단행할 가능성을 예전보다 낮게 평가
− 최근 위안화 환율 방어 및 4,000억위안 유동성 투입 등 중국 정책 당국의 금융 시장 안정화 노력이 부각되고 있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국 및 신흥국 금융시장의 변동성 확대가 지속될 경우, 2015년 9월 FOMC가 통화정책 결정문에 신흥국 우려 문구를 신규 편입했던 것과 유사하게 1월 FOMC 회의에서도 중국 및 신흥시장 경제에 대한 우려를 언급할 가능성 존재. 이는 Fed가 신흥국 금융시장 불안이 미국 실물경제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고 판단, 금리인상 시점이 더 늦어질 수 있음을 시사. 1월 FOMC회의에서 비둘파적인 발언이 언급된다면, 금융시장은 안도 심리 확대 예상
− 4분기 실적 하향 조정 중: 4분기 순이익 컨센서스는 1개월 전 22.3조원에서 현재 20.2조원으로 -10.4% 하향 조정. 다음주 실적이 발표되는 주요 종목 중 LG화학(-10%y-y), SK하이닉스(-10%y-y), LG전자(-10%y-y), 현대차(-10%y-y),, 삼성물산(-12.0% y-y), POSCO(-18.4%) 등이 하향 조정 중− 대응전략: 중국 금융시장의 변동성 확대의 근본적인 원인이 미국 12월 금리인상에 대한 스트레스에서 촉발되었다는 점에서 1월 FOMC 성명서 발표 이후 공포심리가 진정될 것으로 판단. 낙폭 과대 중심의 접근 유효■ 화학-데자뷰-에틸렌 스프레드, 축소될 가능성 커, 다운스트림 전망도 불투명
ㅇ시장의 성급한 낙관 경계
과거 추가설비 가동 지연과 수요 강세로 2011년 상반기 이익이 예외적으로 호조를 보이며 컨센서스를 끌어올렸고, 이는 향후 3년 간 컨센서스 하향과 주가 디레이팅으로 이어진 바 있다. 우리는 2015년 경험한 이익 호조가 다시 한 번 성급한 강세전망을 낳는 게 아닌지 우려한다. 우리는 석유화학 업종에 대한 부정적 의견을 유지한다. 롯데케미칼과LG화학의 2016년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각각 44%, 27% 하향될 것으로 예상한다.■ 의류-희망고문-내수의류기업들 느리지만 꾸준하게 실적 회복중
한섬, 한세실업 최선호주 유지 & LF, 영원무역 밸류에이션 트레이딩 선호: 기저효과에 힘입어 의류기업 상장사들의 실적은 조금씩 개선추세에 있으나, 내수의류 시장 성장률은 2%에 못미치며 복종별로 성장률의 희비가 엇갈리는 시점이다. 올해에도 유통채널의 변화, 더 빨라진 트렌드에 대비하는 재고관리 능력이 의류기업들의 주가 향방을 가르는 요인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내수기업 중에는 한섬, 의류OEM기업 중에는 한세실업을 최선호주로 꼽는다. 다만 주가 낙폭이 과한 종목으로 점진적인 실적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LF, 영원무역에 대해서는 단기밸류에이션 트레이딩 전략이 적절할 것으로 판단■ 디스플레이-폭스콘, 샤프 인수 가능성 제한적
ㅇ대만 폭스콘, 일본 샤프 인수 제안
전일 월스트리트저널 등 주요 외신들은 대만 폭스콘 (Foxxcon)이 일본 샤프 (Sharp)에 인수를 제안했으며 인수금액으로 53억달러 (6.4조원)를 제시했다고 보도하였다. 지난 2013년 폭스콘은 샤프 지분 10%를 취득할 계획이었으나 샤프의 주가하락으로 지분인수가 무산된 바 있다.
ㅇ샤프 인수 목적은 핵심부품의 수직계열화 구축
폭스콘의 샤프 인수배경에는 LCD 패널의 수직계열화를 통해 제품믹스 및 고객기반을 다변화하려는 의도로 판단된다. 특히 1) 대형 TV 패널생산에 특화된 8세대, 10세대 LCD 라인을 보유한 샤프를 통해 TV 세트사업에 진출할 수 있고, 2) 향후 애플과 전략적인 OEM 파트너로서 사업다각화 논의도 가능해지기 때문이다.
그러나 폭스콘의 샤프 인수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이는 일본 정부 산하의 민관투자펀드인 이노베이션네트워크 (INCJ)가 샤프 인수 (3조원)를 동시에 제시한 상태에서 일본 정부가 기술의 해외유출 방지를 위해 샤프 매각에 반대할 가능성도 상존하고 있기 때문이다.
ㅇLCD에서 OLED로 사업구조 전환 예상
전일 샤프 주가는 장중 27% 급등했으나 6% 상승으로 마감했다. 그러나 일본 저팬디스플레이 (JDI)와 중국 BOE 주가는 경쟁심화 우려로 각각 4%, 3% 하락하였다. 한편 LG디스플레이 및 대만 패널업체 (AUO, Innolux) 주가는 1% 수준의 강보합세를 기록하였다. 향후 LCD 패널가격은 공급과잉 심화로 당분간 가격 반등은 쉽지 않을 전망이다. 따라서 ‘16년부터 글로벌 LCD 패널업체들은 차별화를 위해 기존 LCD 중심의 사업구조를 OLED로 전환을 앞당길 것으로 기대된다. Top pick는 LG전자를 유지하고 중소형주로는 OLED 장비업체 (AP시스템, 테라세미콘, 에스에프에이, 비아트론, 동아엘텍)를 선호한다.■ 도입 유가와 정제 마진-[긍정적이지 않다]- LIG
원유 도입가와 Spot 가격과의 Gap은 정유사의 실적을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그러기에 유가 하락구간에서는 이익이 악화되고 상승 구간에서는 큰 폭의 이익 개선이 가능하다. ‘15년 2분기가 그러한 긍정적 상황이 발생되었던 시기이다. 원/달러 환율도 주요 변수이다. 원/달러 환율 강세구간은 부정적이며 약세구간은 긍정적이다. 최고의 조합은 완만한 유가 상승과 원/달러 환율의 약세 구간이 같이 만나는 시기이다. 물론 최악의 구간은 유가 하락과 원/달러 환율의 강세 구간일 것이다. 있는 그대로의 의미로서 정제마진 중요성이 부각되는 시기는 유가와 원/달러 환율의 변동이 거의 없는 시기이나, 그런 상황은 사실 흔치 않다.
‘15년 12월 한국의 원유 도입 단가는 API30 기준 $44/배럴이었고 ‘16년 1월 셋째 주 수입단가는 $36.4/배럴이었다. 전월과 당월 원유가 섞여 투입되기에 1월 투입 원유 단가는 약 $40/배럴로 추정된다. ‘16년 1월 현재까지 평균 유가가 $28/배럴이고 이를 기반으로 한 Dubai Spot 기준 정제마진은 배럴당 $10 내외임을 감안하면 실질 투입가 기준으로는 이익이 발생키 어려운 상황이다. Delivery Lagging을 감안하면 현재 수준의 Dubai 원유가 도입되는 시점은 2월 중 후반으로 추정되며 이에 따라 2분기 이익은 1분기보다 분명 개선될 것이다.
그러나 LPG 약세로 인한 Naphtha의 추가 약세 전환 가능성이 있고, Diesel/Kerosene의 부진이 지속되는 상황에서는, 지속 가능한 추세 전환을 언급하기 어렵다. 현재와 같이 Gasoline 강세 구간에서 가장 수혜를 많이 보는 정유사는 Gasoline Yield가 가장 높은 미국 정유사들 뿐이다. 따라서 정유주는 유가와 환율을 근간으로 하고 부수적으로 정제마진 추이를 확인하며 Trading 관점에서 접근하는 것이 합리적이다. 그리고 WTI가 Dubai보다 높아지기 시작한 지 4달이 지나고 있지만 미국 Refinery 가동률은 여전히 90%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 중국 방문기 : 공격보다 수비가 낫다
중국 현지 전문가들은 중국 증시에 대해 대체적으로 보수적인 전망 유지, 미국 연준의 우호적 발언, 양회에 대한 정책기대 및 통화완화 지속은 단기 반등의 조건, 단 중기적인 불안요인 여전, 실적 기대가 뒷받침되는 신성장주와 정책테마주에 주목■ 글로벌 경기 하강 사이클 본격화
2016년 글로벌 성장률 컨센서스는 여전히 높은 수준 (한투 2.8% vs 시장 3.3%), 선진시장 성장률 가파른 하향조정 예상. 미국 16년 1분기 마이너스 성장 가능성, 글로벌 경기 올해 3분기까지 하강 사이클 본격화
■ 한미약품(128940) / 한미 오픈 이노베이션 포럼 후기 키움
1회 ‘한미 오픈 이노베이션’ 컨퍼런스 후기
ㅇ 후기 : 1월21일 한미약품이 주최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포럼 개최, 600여명이 넘는 제약, 바이오 업계 및 학계 관계자와 벤처캐피탈, 증권사, 투자사 등 금융투자 회사 관계자들이 참석. 지난해 한미약품의 대규모 라이선스 아웃 계약 이후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한 ‘R&D 비즈니스’에 시장의 관심이 크게 확대되었음을 시사.
ㅇ 코멘트 : 오픈 이노베이션은 현재와 같이 지식의 분포가 광범위한 환경에서 기업들이 내부 연구에만 의존하지 않고 외부의 발명, 기술, 자금지원 등을 활용해 개발하고 있는 제품(신약)을 보다 신속하게 상업화에 성공시키는 것을 목표로 함. 이를 위해서는 기업과 정부 그리고 학계와의 경계를 허물고 서로의 기술공유에 대한 유연성을 함양해야 하며 쌍방향의 소통을 통해 권리 이전 및 공유, 조인트 벤처, 분사화 등이 용이해져야 할 필요가 있음. 이를 통해서 적절한 시기에 시장성 있는 R&D 성과를 도출할 수 있으며 관련 시장의 확대를 모색할 수 있음. 다만 상업화 이후 특허전략에 대한 부분은 항상 염두에 둘 필요가 있음.
ㅇ한미약품이 글로벌 다국적 제약사와 대규모 라이선스 아웃 계약을 성공 시킬 수 있던 이유? 1) 개발 초기단계부터 글로벌 시장을 타겟으로 했다. 2) 자사의 R&D 가치에 대한 정확한 Intelligence를 바탕으로 글로벌 다국적 제약사(협상대상)에 대한 지식과 Interaction(관계형성)을 잘 Management 했다.
ㅇ최근 글로벌 신약개발의 트렌드는 정부와 대학 및 연구기관, 제약회사, 벤처캐피탈(기술금융)과의 개방형 혁신을 통해 시장 가치가 높은 신약들이 개발되고 있음(특히 항암제, 당뇨병치료제 등 성장성이 높은 질환을 타겟). 일례로 사노피社가 서울대학교, 카이스트 등에 연구지원을 하고 항암면역세포치료제 개발을 진행 중에 있고, JP모간 헬스케어 컨퍼런스에 논의된 ‘Cancer Moon shot Project’도 대표적인 사례.
ㅇ 향후 한미약품은? 한미약품은 이러한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제약, 바이오 산업의 시장확대를 주도할 것으로 기대됨. 그 일환으로정부(항암신약개발사업단)과의 공동연구를 지속 중에 있음. 가장 주목할만한 점은 신약개발의 원동력이 될 수 있는 자금을 지원, HM Ventures(벤처캐피탈) 설립을 계획하고 있음. 또한 혁신 신약 개발을 위해 신약물질 또는 기술을 보유한 업체와의 M&A를 다각적으로 검토할 것으로 예상됨.
■ LG전자 (066570)전기차 부품 수주 호조
ㅇ 중국 4대 자동차 업체인 이치자동차에 전기차 핵심 부품 공급 계약 : 전기차 핵심 부품인 배터리팩, 인버터, 드라이버 유닛(구동모터 포함) 등을 공급- 중국 업체 대상으로는 둥펑자동차, 지리자동차에 이어 세 번째 계약
ㅇ VC사업부, 빠르면 올해부터 흑자 전환 기대 : 수주잔고 20조원 육박- 인포테인먼트 위주에서 전기차 부품 및 파워트레인 분야로 질적 개선 추세 주목, 향후 수년간 매출액 성장률 30% 예상- GM의 차세대 Chevrolet Bolt EV향 부품이 3분기부터 공급 시작되며 질적 변화 본격화■ 이슈 종목
ㅇ 동아엘텍-OLED 투자의 핵심
ㅇ 컴투스-원더택틱스 히트 조짐. 발 빠른 사후대응 결정 시점
ㅇ 로엔-카카오의 로엔 인수, 시너지는 크게 세가지다
ㅇ 삼성엔지니어링-관계사 물량 증가는 긍정적이나..
ㅇ 아이엠텍-LG전자 부품 벤더 중 가장 유망한 업체
ㅇ 일진홀딩스-추울 때 사놓자
ㅇ 엔씨소프트-조금 크게 봐야 할 엔씨의 모바일 모멘텀
ㅇ CJ E&M-콘텐츠 인 더 트랩■ 미스터 마켓: 응답하라! 기관 선호주
주목해야 할 업종: OLED장비주·미디어/컨텐츠·방위산업·음식료/편의점
1. OLED: 연초 삼성과 애플의 OLED 공급계약이 사실상 확정됐다는 사실이 전해지며 OLED관련 장비주가 강세다. 또한 추가 증설에 대한 기대감으로 최근 기관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AP시스템은 12일 장비 공급계약을 백지공시 했으며, 비아트론은 19일 61억 가량의 제조장비 공급계약 공시하며 모멘텀이 지속되고 있다.
2. 미디어/컨텐츠: 넷플릭스의 한국 진출 이후 현재 현저히 부족한 컨텐츠로 인해 국내 방송 컨텐츠 가치가 재부각된 상황이다. 해외에서는 올 한해 중국 영화시장에서의 상영이 확대되면서 중국 시장 진출의 가시적인 성과가 기대된다. 주목할 업체는 CJ E&M이다. 국내 1위 컨텐츠 사업자로서 4분기 응답하라 1988의 시청률 호조로 광고단가가 큰 폭 상승하면서 방송부문 중심의 양호한 실적이 예상되고, 중국 영화시장에서는 올해 로맨틱 코미디, 스릴러, 드라마 등을 개봉할 예정이 중국 진출의 가시적인 성과가 기대된다.
3. 방산: 업종 내 가장 주목할 업체는 LIG넥스원이다. 연초 이후 재무적 투자자의 오버행 이슈가 부각됐음에도 불구하고 올해부터 본격적인 실적 성장 기대감으로 긍정적인 주가 흐름을 보이는 중이다. 특히 주력제품인 천궁의 양산매출이 올해부터 본격화되고, 국내와 더불어 해외수출관련 수주 모멘텀을 보유함에 따라 오버행 이슈가 부각된 현시점을 매수기회로 판단한다.
4. 내수주(음식료·편의점): 글로벌 매크로 및 금융시장 불확실성 증대로 음식료·유통 등 내수업종이 방어주로서의 매력이 높아지는 중이다. 특히, 본업 경쟁력 회복과 라이신 시황 개선에 따른 실적 성장이 기대되는 대상과, 신규출점 및 상품 믹스 개선에 따른 이익성장성이 지속되는 BGF리테일에 주목한다.
■ 지주회사-지주회사 변화의 시대 개막
ㅇNews / Issue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이 기업활력제고특별법(원샷법) 처리에 잠정 합의, 야당이 법 적용 대상에서 10대 대기업을 제외하자는 주장을 전격 철회했기 때문, 대신 법 적용 기간을 5년에서 ‘3년 적용후 2년 연장’으로 조정 -> 사실 상 5년이라는 판단
ㅇImplication
기존 더민주는 원샷법이 대기업 특혜라며 10대 그룹에는 적용하지 말자는 입장이었음. 따라서 처음에는 원샷법의 적용 제외 대상을 61개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으로 정함. 또한 일부 대기업으로 한정하겠다는 협상안을 제시. 그리고 대기업 오너의 편법 상속과 경제력 집중을 막을 수 있는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음.원샷법은 과잉공급 해소를 위해 기업이 자발적으로 사업재편을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절차 및 규제를 개선 및 간소화하는 법안. 원샷법 통과는 지주회사 변화의 시대가 개막될 수 있는 시발점
ㅇCall
적용 대상은 공급과잉 업종에만 해당(조선, 철강, 화학 등)하며 공급과잉이란 지속적으로 수요 회복이 예상되지않거나 업종 특성상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없는 경우를 뜻함. 그러나 공급과잉 여부에 대한 판단이 자칫 모호할 수 있음. 결국 원샷법의 특혜는 재벌기업도 해당될 수 있음. 지주회사에 대한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제안
■ 4Q15년 신규상장 종목들의 옥석 가리기
지난 2015년 4분기 주식시장에 상장된 신규 종목은 스팩과 ETF등을 제외하고LIG넥스원(10/02), 에치디프로(10/13)등 38개 종목에 달함. 2014년 4분기 신규상장 종목 수는 40개사 보다 적었지만, 많은 수의 기업이 IPO에 성공
2014년 4분기에 상장된 신규종목 중 1월 20일까지 가장 높은 주가 상승률을 기록한 종목은 메디아나(2014/10/07 상장)로서, 공모가격 6,200원 대비 2015년 1월20일 종가 기준 상승률은 295% 기록한 24,500원
2015년 4분기 신규 상장 종목 중 공모가 대비 주가 상승률 1위 종목은 코디엠(2015/12/29 상장), 공모가(4,700원) 대비 224% 상승, 2위 종목은 한국맥널티(공모가: 8,000원, +210%), 3위는 강스템바이오(공모가: 6,000원, +178%)기록(1월 20일 종가 기준)
상장일 종가기준으로 상승률 상위종목은 코디엠, 나무가, 한국맥널티, 에스와이패널 순으로 나타났으며, 하락률 상위 종목은 더블유게임즈, 제주항공, 현대씨앤에프 순으로 나타남(1월 19일 종가 기준)
4Q15년 IPO시장 특징은 1)코스닥 시장의 투자분위기 냉각, 2)11월에 6개 기업이공모를 철회하는 등 공모주 시장의 위축으로 상장 기업들의 공모가격이 낮게 책정되었다는 점. 이로 인해 공모 후 주가 또한 부진한 흐름 전개되었지만, 12월 마지막주 이후 종목별 차별화 현상 나타남
특히, 1월 초부터 코스닥 시장 대비 초과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는 신규 상장 종목들의 경우 지난 연말 투자심리 냉각으로 인해 공모가가 기업가치를 밑도는 종목이다수였음, 이에 따라 상대적으로 밸류에이션 부담이 낮은 신규 상장 종목들 중, 바이오, IT 등 성장성이 기대되고, 실적이 뒷받침되는 종목들 중심으로 주가 차별화진행■ 야간거래 외국인 포지션의 현주소
또다시 아시아 증시가 발목을 잡았다. 미 증시의 약세에도 조정 선반영효과로 나타나면서 선물 3월물은 플러스로 출발했다. 장 중반까지는 무난한 흐름이 이어졌는데 226.8p를 기록하기도 했다. 하지만 아시아 증시가 마이너스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상승폭 축소가 전개되었다. 결국선물 3월물은 1.2p 상승한 224.9p로 마감했다. 현물지수인 KOSPI 200은 0.73p 하락해 223.81p를 기록했다.
야간거래 외국인 포지션의 현주소
최근 선물지수의 조정에는 글로벌 매크로 이슈가 배경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에 대한 판단이 선물투자의 기본이나 전망이나 해석이 무척어렵다. 우회적인 방법을 통해 접근할 수 밖에 없다. 바로 KOSPI200 선물 야간거래이다. 야간거래에서 확인된 외국인의 포지션을 통해 글로벌 변수에 대한 선물지수의 반응 정도를 파악할 수 있다.
아래 차트를 보면 야간거래 외국인의 포지션은 한 차례 뚜렷한 순매도를 나타낸 바 있다. 바로 9월인데 미국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제기되었던 시점이다. 당시 누적 순매도는 1만계약을 넘어서기도 했다. 현재는 6,000계약의 누적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다. 그 만큼 글로벌 매크로 상황이 좋지 못하다는 의미이다. 추가적인 순매도 여부에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다.■ 최근 변동성이 중국 소비 시장에 실질적 영향을 미치진 못할 것 -피델리티중국의 생산의존 경제가 소비견인 경제로 구조적으로 전환되는 것에 대한 의견이 많았습니다. 중국 공산당은 국내 소비에 기반한 지속 가능한 모델을 구축하는데 주력하면서 그 변화를 제시했습니다. GDP 성장률이 하락하고 2016년 들어서자마자 높은 변동성을 보이는 가운데, 증가하는 가처분 소득과 개혁 의제의 도움에 탄력을 받고 있는 중국의 변화를 소비자들이 계속해서 이끌 것이라고 당사는 주장합니다ㅇ소비자들에 의해 약해진 시장변동성
2016년 중국 증시의 시작은 심한 변동성으로, 개인 투자자들의 심리적 편향으로 큰 조정을 보였던 A주시장의 지난 여름 모습과 유사합니다. 원만한 시장 운영을 위해 12월 도입된 서킷브레이커가 1월에 적용되자 의도와는 정반대로 작용하였습니다. 투자자들은 지난 6일부터 순매도세를 보여왔습니다. 이러한 급락은 2014년과 2015년에 형성된 시장 거품이 간헐적으로 꺼지는 현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예측하기 어려운 시장 움직임에 대해 투자자들이 우려하고 있지만, 그 영향은 실제 그렇게 크지 않을 것입니다.
2015년 중반 무렵 중국증권예탁결제원은 중국 주식계좌 수가 1억 7,500만개, 개인 투자자수가 9천만명에 도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숫자가 꾸준히 늘어나면서 때때로 터지는 시장 거품은 중국 소비에 부정적 이슈로 여겨집니다. 하지만 투자자들을 자세히 살펴보면 나쁜 뉴스가 아닙니다. 투자자 수가 1억명으로 설령 늘어난다고 해도 작은 비중을 차지하는 펀드보유 계좌(차트 1)는 늘어나지 않고, 훨씬 더 적은 실제 거래 계좌 수는 2015년에 소폭 하락추세를 보였습니다.
이는 9억명이 넘는 생산가능 인구를 감안할 때 중국 소비자의 약 3%만이 주식시장에 참여하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얼마 안 되는 중국 투자 가구가 평균적으로 자산의 6.7%만을 주식과 뮤추얼 펀드로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미국 가구가 보유한 55%4에 비하면 아주 낮습니다. 이 점을 감안하면 아주 적은 수의 중국 소비자가 주식시장에 참여하고 있다는 주장이 더욱 타당합니다.
그에 따라서 평균적인 소비자는 시장 움직임에 상대적으로 영향을 받지 않고, 변동성 구간에서의 중국 소비자들은 예전보다 구매량을 늘리면서 소매 판매는 꾸준히 늘어났습니다. 이러한 소비 상승 추세는 미국, 유럽, 일본 등의 시장을 쉽게 앞지릅니다. 대형 유통사의 성장세가 유난히 가파른데, 2015년 4월 견고한 모습을 보인 6.7%의 성장률이 10월 8.4%까지 상승하면서 확장세가 가속화 되었습니다
ㅇ통화가치의 변동은 중국 소비와는 무관
중국 소비자들이 A주 시장에 별로 신경 쓰지 않듯이 위안화 가치하락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통화가치하락으로 소비자가 외국 브랜드 제품에 보다 많은 돈을 지불해야 하므로 중국 시장을 주시하고 있는 네플렉스와 같은 기업에 영향을 줄 수 있겠지만, 달러화 및 파운드화가 강세가 되면 알리바바(Alibaba)나 텐센트(Tencent)를 대안으로 쉽게 선택하게 됩니다. 중국 소비자들은 중국 제품을 사고 있으며 그수혜가 중국에 미치게 됩니다. HSBC 전략가는 심지어 위안화 가치하락을 “현재의 중국 소비와는 무관” 하다며 완전히 무시하기까지 합니다.
물론 일부 소비자들은 중국 제품으로는 여전히 미흡한 분야에 대한 소비를 만족시키기 위해 해외에서 소비하긴 합니다. 이러한 추세는 교육과 헬스케어 분야에서 활발히 나타나고 있어 소비자들이 해외로 유학을 떠나거나 의료 관광에 눈을 돌리고 있습니다.7 외국인 투자자들은 중국에서 기회를 엿보고 있고, 고급 민간병원 운용업체 친덱스(Chindex)와 전문 교육업체 타레나(Tarena) 등 기업인수 건수가 작년에 크게 늘어났습니다. 글로벌 헬스케어 분야 및 중국 소비 섹터에서의 기술적인 발전을 반영하듯이 중국의 디지털 헬스케어 지출이 증가되고 있는데, 2014년 30억 달러에서 2020년에는 1,100억 달러까지 다다를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8ㅇ지속 가능한 소비 달성을 위한 새로운 모델 구축
중국은 생산위주에서 벗어나면서 지속적인 소비성장을 내놓아야 하는 압박을 받고 있습니다. 이 성장은 연간 5조 달러를 상회하는 중국 가구 소득에서 이끌어 내야 하는데, 소득의 많은 부분이 신고되지 않는 점을 감안하면 중국 가구 소득은 훨씬 높을 것입니다. 소비성장을 나누어 보면, 임의 소비재 및의류, 헬스케어, 유틸리티 소비가 필수품 소비에 비해 훨씬 빠른 성장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러한 예상은 2015년 1분기에서 3분기 사이의 가처분 소득 증가에서 알 수 있는데, 도시지역 소득이 8.5%, 농촌지역 소득이 9.5% 늘어나며, 동기간 6.6% 증가에 그친 GDP 성장률을 크게 앞질렀습니다.신중국의 미래가 소비를 기반으로 건설되기 위해서는 지속 가능한 모델이 필요합니다. 이에 대해서는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제5차 전체 회의에서 13차 5개년 경제 정책의 핵심사항으로 명확히 제시되었습니다. 재무부가 조만간 시행할 개인 소득세 정비는 가처분 소득 증가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 정비 방향은 개인별 과세에서 가구별 과세로, 총소득에서 급여기준 과세로 변경하는 것입니다.10 과거에 성공적이었던 전략인 에너지 절약 및 환경친화 제품에 대한 정부 보조금 지급 계획 또한 시행될 것입니다. 지난 2009년과 2010년 농촌지역 가정용 전기제품에 대한 보조금이 소비진작에 특별히 효과적이었던 전례가 있습니다.
소비 지출에 기반한 새로운 모델을 구축하는데 있어 또 다른 장애물은 높은 중국 저축률 입니다. 이는 일본, 한국, 대만이 경제발전기에 직면했었던 문제이기도 합니다. 높은 저축률은 중국의 개인금융시스템이 미비하기 때문인데, 대출받을 수 없는 사람들은 저축을 해야 하고 사회안전망이 부족해서 미래대비용으로 저축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5중전회에서 이 두 가지 문제에 대해 논의되었습니다. 대출기관들은 이제 21조 달러에 달하는 은행예금에 대한 금리를 자유롭게 정할 수 있으며, 중국 공산당은 사회안전망에 대한 정부지출을 늘리겠다고 확약했습니다. 이 사회안전망에 대한 지출은 이미 2011년 이후 지속적으로 GDP 를 앞지르고 있습니다
ㅇ전망
시장 거품이 현실적인 수준으로 꺼지고 경제체제가 생산 중심에서 소비 중심으로 전환되면서 중국에서의 2016년은 변동성이 심한 한 해가 될 것입니다. 이러한 불확실성이 소비자들의 신경을 쓰이게 하겠지만, 중국 공산당 개혁에 힘입어 소비자들은 더욱 부유해지고 원하는 것에 더 소비할 여력이 생겨더 많이 지출할 것입니다. 현명한 투자자들은 수요가 공급을 능가하는 분야에서 기회를 찾을 수 있습니다. 다만 신중국 소비의 미래를 견인할 가장 우량한 기업을 선정하는데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ㅇ운용팀견해 - 레이몬드 마, 포트폴리오 매니저 피델리티 차이나 컨슈머 펀드
시장 변동성과 위안화 약세로 고급 제품분야(금, 보석) 성장률이 다소 영향을 받았지만, 전반적인 중국 소비는 잘 유지되고 있습니다. 특별히 자동차 판매량이 증가하고 항공 여행객 성장률이 견고합니다. 반면, 헬스케어, 여행업, 미디어 등 발전이 더 필요한 소비자 서비스 분야는 비교적 빠른 회복세를 보였고 두 자리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현재의 시장 환경하에서는 현금창출 능력이 뛰어난 기업을 선호합니다. 또한 재무상태가 좋고 현금 포지션이 플러스인 기업도 선호하는데 이는 포트폴리오의 방어력을 향상시키기 때문입니다.ㅇ운용팀 견해 - 매튜 서덜랜드 아시아 지역 상품부문 헤드
주식시장 변동성은 중국 소비자의 소비성향에 전혀 영향을 주지 못했습니다. 투자하는 인구 비중이 매우 작고 리스크에 노출된 금액은 관리 가능한 수준이기 때문입니다. 개혁 프로그램에 따라 좀 더 소비에 견인되는 경제로의 전환은 온전하며 진행 중입니다.
■ 증권-증시 거래시간 30분 증가시 증권사 수수료수익 3,490억 증가 전망
ㅇ커버리지 증권사 ROE 0.38%p 증가 가능할 전망
한국거래소가 21일 발표한 주요사업계획에 따르면 증시 매매거래시간 연장을 통해 투자환경을 개선하겠다는 방안이 제시되었다. 만약, 거래시간이 30분 연장된다면, 일평균 증시 거래대금 추정치 8.3조원을 적용해 일별 0.69조원의 거래대금 증가시 전체 증권사 수수료수익은 3,490억원 증가가 가능할 전망이다. 커버리지 증권사 기준으로는 평균 연간 순수익 171억원증가, 평균 순이익 4.8% 증가, 평균 ROE 0.38%p 증가가 가능할 전망이다.
ㅇ증권주 밸류에이션 08년 후 최저. 수익변동성 적은 증권사에 관심
자회사 수익 안정화 등으로 증권사 중 가장 크고 안정적인 수익이 예상되는 한국금융지주를 증권업종 top pick으로 제시한다. 또한, 브로커리지 M/S격차를 2위권사 대비 확대시키며 증시 반등시 수혜 확대가 기대되고, 유가증권과 파생상품 운용규모가 작아 시장환경 변동성 대비 수익변동성 축소가 가능할 키움증권을 관심종목으로 제시한다.■ 홍콩달러 위기. 1997년과의 비교
ㅇ공통점) 1997년 아시아 외환위기와 최근 상황을 비교해보면 신흥국들의 통화가치 하락하고 달러강세가 나타나면서 신흥국 위험이 고조되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음. 현재중국에서부터 시작된 위안화 약세와 달러 강세가 맞물리며 리스크가 주변국으로 번져나가는 상황. 특히 아시아 금융의 허브인 홍콩 금융시장이 투기세력의 타겟이 되고 있다는 점이 유사
ㅇ(차이점) IMF 당시에는 홍콩에서 환율 방어 차원의 기준금리 인상 카드를 사용하였지만 당시 5%를 넘던 기준금리 환경과 다르게 현재는 초저금리로 기준금리 상승이 주는영향력이 다름. 또한 1997년 아시아 금융위기 대비 현재 외환보유액은 7배(1997년 12월 억달러, 2015년 12월 억달러) 늘어나 급격한 달러 유출에 대비할 수 있는 여력이충분.
결론적으로 현재 달러페그제를 유지하면서 본토를 통한 유동성 보강(위안화, 달러)조치가 병행될 것으로 예상.■ 한국 주식시장 전망-ECB 드라기 총재의 발언과 유가 반등세로 상승할 것이다ㅇ전일 한국 주식시장 : 아시아증시 하락으로 하락
ㅇ아시아 주식시장 : 개별 이슈로 하락
ㅇ유럽 주식시장 : ECB 드라기 총재의 발언으로 상승
ㅇ미국 주식시장 : 유가 반등으로 상승
미국시장은 유가 반등으로 상승했다. 장 초반, 경제지표 둔화로 인해 하락하기도 했다. 하지만 드라기 총재의 발언은 전월의 매파적인 내용에서 벗어나 비둘기파적인 내용을 언급했다는 점이 투자심리를 개선시켰다. 이로 인해 시장은 재차 상승했다. 또한 EIA 주간원유재고에서 정제유가 감소세를 보이자 유가가 크게 상승했고 이로 인해 주식시장의 상승폭이 확대됐다. 하지만 오후장들어 금융섹터와 바이오섹터, 그리고 애플로 인한 기술섹터 등의 위축으로 상승폭이 줄어드는 모습을 보였다.
즉, 미국시장은 장 초반 드라기 총재의 발언과 유가상승으로 상승했지만, 장 후반개별기업 이슈로 상승폭을 줄여나갔다.
ㅇMSCI 한국지수 :+1.35%상승
ㅇMSCI 이머징마켓지수 :+0.39%상승
ㅇ금일 한국 주식시장은 주식시장은 ECB 드라기 총재의 발언과 유가 반등세로 상승할 것
ECB 드라기 총재는 3월 ECB 통화정책회의에서 통화정책에 대한 재검토 의사를표명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로 인해 유럽시장의 발목을 잡던 은행업종이 강세를보이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인 유가에도 훈풍이 작용했고,EIA주간원유재고에서 정제유가 감소한 모습에 유가는 반등폭을 확대하면서 미국시장에 우호적인 요인이 되었다. 이러한 선진국 시장에 우호적인 요인들은 한국시장에도 우호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다.
특히, ECB 드라기 총재의 발언과 유가 반등세는 계속해서 매도세를 보인 외국인을 움직임을 매수세로 전환 시킬 수 있는 요인이 될 가능성이 높고, 금일 외국인이 매수세를 보인다면 한국시장은 비교적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다.
다만, 아직 불안한 요인은 여전히 잠재된 상태이다. 인민은행은 금주 계속해서 유동성을 공급함과 동시에 전일 장 마감 이 후 또 다시 중기유동성지원창구를 통해3,525억 위안의 유동성을 공급하였다. 이러한 인민은행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금일 중국 시보금리가 또 금융기관의 자금이탈로 인한 구멍을 메우기 위해 또 다시상승하는 모습을 보인다면 중국의 자금경색 우려감이 부각될 수 있어 이는 한국시장에 우호적이지 못한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그 외 일본증시 움직임과 홍콩증시도 상승폭 축소 혹은 하락 전환한다면 한국시장도 아시아시장의 움직임과 연동된 흐름을 보일 것이다. 이로 인해 코스피는1,845~1,865p의 움직임을 보일 것이다.■ IPO 풍년 속 진주 찾기-주목해야 할 새내기 주
ㅇ저평가 새내기주 찾기
뜨거웠던 IPO 시장에도 불구하고 하반기 주식시장이 급락하고 변동성이 커짐에 따라 공모철회도 많이 발생했고, 하반기 공모한 기업들 중에서는 제 값을 받지 못하고 상장하는 경우도 속출 하였다.
특히, 11월~12월에는 총 37개 기업이 공모절차를 진행함에 따라 호실적 및 우수한 사업성에도 불구하고 공모가 밴드 하단 이하로 공모가가 결정된다든가, 상장 이후에도 공모가 이하에 거래되는 기업들이 발생하였다.그렇다면 저평가 된 새내기주를 찾기 위해서는 어떤 점을 고려해야 할까?
첫째, 기업의 펀더멘탈(성장성, 수익성, 재무안정성), 둘째, 공모가 결정을 위한 밸류에이션의 유사회사 대비 저평가 여부, 셋째, 기관투자자들이 수요예측 경쟁률 및 보호예수 확약 비율 등을 고려해야 한다.
이러한 요소들을 고려한 결과, 2015년 신규 상장한 종목 중 연우(115960), 아이콘트롤스(039570), 에이티젠(182400), 제너셈(217190), 디티앤씨(187220), 미래테크놀로지(213090), 베셀(177350)이 투자 유망 종목으로 선택 되었다.■ 소비패러다임의 변화 : 지금은 HMR시대
1. 식구(食口)라는 의미가 퇴색해가는 요즘… 온가족이 다같이 밥먹는 모습이 그립다
지난주 종영된 ‘응답하라 1988’에서 자주 등장하는 장면이 있다. 바로 온가족이 밥상에 동그랗게 둘러 앉아서 식사를 하는 모습이다. 아버지가 퇴근할 때까지 기다린 후, 온식구가 한상에서 밥을 먹으면서 도란도란 이야기 하는 모습은 왠지 모를 그리움을 불러일으킨다. ‘가족’을 다른 말로 ‘식구(食口)’라고 한다. 이 말은 ‘한집에서 함께 살면서 식사를 같이하는 사람’을 뜻하는 것으로, 함께 밥을 먹는 일을 얼마나 중요하게 생각하는 지를 여실히 보여주는 단어이다.
이러한 전통적인 식문화가 바뀌고 있다. 지난 11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14 국민건강통계’를 보면, 가족과함께 식사를 하는 사람의 비율은 아침 44.7%, 저녁 64.9%에 불과했다. 아침에는 과반수 이상이, 저녁에는 3명중 1명이 가족과 식사를 함께 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저녁 가족동반 식사율은 처음 조사가 시작된2005년 76.1%에서 매년 감소해 10년만에 10%p나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식구가 다같이 밥먹는 모습이 점차 사라지고 있는 것이다.■ 아시아 증시흐름을 좌지우지하는 중국과 홍콩-NH
연초부터 대내외적인 불확실성 요인들이 산재해 있는 상황에서 국내 증시의 약세가 지속되는 모습이다. 전일KOSPI는 지난해 8월 기록했던 저점(1,829.81p, 종가 기준)에 근접하면서 국내 기관을 중심으로 저가매수세가유입되며 장중 한때 1,860선을 회복하기도 했다. 그러나 인민은행의 유동성 공급(4,000억위안) 소식에 상승세를 보였던 중국과 홍콩 증시가 오후장 들어 약세 전환하면서 결국 국내 증시도 하락 마감했다.
위험자산에 대한 회피심리가 극에 달하고 있는 상황인데, 되짚어 보면 결국 신흥국 증시 방향성의 키는 달러화가 쥐고 있다는 판단이다. 달러화 강세에서 파생된 환율 불안과 신흥국에서의 자본유출 확대, 원자재 가격 약세, 디플레 우려 등이 연초부터 글로벌 증시 하락의 출발점이라고 볼 수 있으니 말이다.
특히, 수급이 문제인데, 2003년 이후 최저치를 경신한 국제유가(WTI)의 영향으로 오일머니 회수가 본격화되며 지난해 사우디의 자금이탈 규모가 5조원에 달하고 있다. 또한 KOSPI시장에서 외국인은 6일의 한국항공우주 블록딜 순매수를 제외하면 사실상 34거래일 연속 순매도를 기록하며 역대 최장기간 순매도 기록(2008년 6월 9일부터 7월 23일까지 33거래일 연속)을 경신했다■ 4/4분기 실적, 그리고 달러화의 방향
수급뿐만 아니라 4/4분기 실적시즌이 다음주부터 본격화되는 점도 부담이다. 이미 지난 18일자 WM Weekly국내 주식 투자전략 ‘본격적인 어닝시즌 시작을 앞두고...’에서 언급한대로 시가총액 상위 기업들의 4/4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연초부터 하향조정세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다만, 최근 4년간의 경험을 상기해 볼 필요가 있다. 2013년 이후 연초 4/4분기 컨센서스 변화(KOSPI200 기업대상) 흐름을 보면 지난해를 제외하고 대체로 비슷한 속도의 컨센서스 하향조정이 나타난 바 있다는 점에서 이익전망치 하향조정이라는 악재의 영향력은 크지 않을 전망이다.
더 큰 고비는 현지시간으로 26일과 27일에 열릴 예정인 1월 미국 FOMC 회의이다. 최근 저유가에 따른 기대인플레이션 하락세로 기준금리 인상 속도에 대한 기대치가 낮아지는 분위기이고, 금리인상 속도 둔화는 달러화강세를 진정시킬 수 있는 변수이다. 달러 인덱스는 최근 99p 주변에서 주춤한 반면, 무역가중 달러 인덱스는2002년 2월 기록했던 사상최고치(130.2p)에 근접한 125.6p까지 상승했다. 다음주 예정된 FOMC를 전후로 달러 인덱스의 전환점이 마련된다면 단기적인 안도랠리가 가능하겠지만, 그 전까지는 여전히 보수적인 시장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라 보여진다.■ 전일시장특징
[특징 섹터]
ㅇ 건설대표주 -이란 수주 기대감에 상승.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1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취임 후 가진 첫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지난 17일 대 이란 경제제재 해제로 거의 모든 품목에 대해 이란과의 교역이 자유화됐다"며 "건설이나 조선 부문의 수출이 기대되며, 경쟁국들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하면 최근의 수출 부진을 타개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음.
▷이와 관련, 21일 현대산업, 두산건설, 대림산업, 현대건설 등의 건설대표주들이 상승 마감.
[특징 종목]
현대상선(011200) : 벌크선사업부 매각 추진설에 상한가
유양디앤유(011690) : 가시광 통신 관련 특허 취득에 급등
두산인프라코어(042670) :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강세
퍼스텍(010820) : 한국형 전투기 개발사업 착수 소식에 강세
크라운제과(005740) : 해태제과 상장 추진에 따른 매수 기회 분석에 강세
농심(004370) : 고가 신제품 인기 지속 전망에 상승
제주항공(089590) : 최근 주가하락 과도 분석에 상승
동아에스텍(058730) : 지난해 실적 호조에 상승
현대비앤지스틸(004560) : 지난해 실적 부진에 하락제이씨현시스템(033320) : 지난해 국내 드론 판매 증가 소식에 상한가
코데즈컴바인(047770) : 회사분할 결정에 상한가
세븐스타웍스(121800) : 최대주주 대상 59.99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에 급등
유비쿼스(078070) : 4분기 실적 호조 기대감에 급등
상아프론테크(089980) : 지난해 4분기 흑자전환 전망에 상승
아이진(185490) : 비증식성 당뇨막망증 치료제 기대감에 상승
컴투스(078340) : 신작 원더택틱스 흥행 소식에 상승
이엠텍(091120) : 실적 턴어라운드 전망에 상승
이글루시큐리티(067920) : 50억원 규모 통합보안관제 운영지원사업 계약 체결에 상승
오로라(039830) : 캐릭터콘텐츠 사업 기대감에 소폭 상승
아진산업(013310) : 매출 고성장 전망에 소폭 상승
포스코 ICT(022100) : 지난해 실적 부진에 약세[특징 상한가 및 급등주]
현대상선(011200) : 벌크선사업부 매각 추진설에 상한가
제이씨현시스템(033320) : 지난해 국내 드론 판매 증가 소식에 상한가
코데즈컴바인(047770) : 회사분할 결정에 상한가
유비쿼스(078070) : 4분기 실적 호조 기대감에 급등
세븐스타웍스(121800) : 최대주주 대상 59.99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에 급등
두산인프라코어(042670) :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급등
유양디앤유(011690) : 가시광 통신 관련 특허 취득에 급등■ 증권사 신규 추천종목
[NH투자증권]
ㅇ파트론(091700)- 고객사 중가형 스마트폰 전면카메라 화소수 증가에 따른 카메라
■ 오늘의 주요 일정
ㅇ 대통령 업무보고(국방부 등)
박근혜 대통령은 14일부터 26일까지 5개 핵심 주제를 중심으로 신년 업무 보고를 받을 예정인 가운데, 이날은 '북한의 제4차 핵실험 이후 대응책 등 대북 정책에 대한 보고'가 있을 예정. 당초 박 대통령이 신년 메시지에서 밝힌 기조와 나란히 '평화 통일 기반 구축'을 주제로 열릴 예정이었으나 남북 관계가 급변한 데 맞춰 보고가 이뤄질 것으로 보임. 외교부를 중심으로 국방부·통일부가 참여.
ㅇ 플랜트 조선 컨퍼런스
'제13회 플랜트 조선 컨퍼런스 2016'이 1월22일 서울 코엑스 E홀에서 개최될 예정.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글로벌 프로젝트 관리의 사례와 동향을 중심으로, 플랜트엔지니어링 분야의 최신 기술 동향과 플랜트엔지니어링 솔루션구축 성공 사례가 발표될 예정.ㅇ SKT, 중저가 기획폰 쏠 출시
SK텔레콤은 자체 기획한 스마트폰 쏠(Sol)을 1월22일 출시할 예정. 쏠은 SK텔레콤이 모든 기획을 맡았으며 제품 생산은 중국 업체인 TCL알카텔이 맡음. 쏠은 5.5인치 풀HD 대화면으로 외관에 폴리카보네이트 소재를 적용했으며, 출고가는 39만9300원으로 루나(44만9900원)보다 5만원가량 저렴할 예정.
ㅇ 한양증권 15년 실적발표 예정
ㅇ스포츠서울 602,406주가 보호예수에서 해제됨.
ㅇ 엑시콘 주식 60,000주가 보호예수에서 해제됨.
ㅇ 덱스터 주식 1,070,765주가 보호예수에서 해제됨.
ㅇ 유니트론텍 공모청약- 대표주관사 : 하나금융투자- 시장구분 : 코스닥- 희망공모가 : 12,300~14,000원- 총공모주식수 : 655,000주- 액면가 : 500원
ㅇ 차이나크리스탈신소재홀딩스 공모청약
-합성운모 플레이크, 파우더, 운모테이프 등을 제조하는 자회사를 둔 중국계 지주회사인 차이나크리스탈신소재홀딩스가 21, 22일 이틀간 공모청약을 진행함.
- 대표주관사 : 신한금융투자- 시장구분 : 코스닥- 희망공모가 : 2,900~4,200원- 총공모주식수 : 9,300,000주- 액면가 : 562원■ 국내외 주요 이슈
* 뉴욕증시, 1월21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국제유가 반등 및 ECB 부양책 기대감 등으로 상승 마감
* 국제유가, 1월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저가 매수세 유입 등으로 급등
* 유럽증시, 영국(+1.77%), 독일(+1.94%), 프랑스(+1.97%)
* 與野, 원샷법 합의… 기업 사업재편•M&A 탄력… 25일 법안소위
* 中위기 땜질 처방땐 초대형 위기 온다… 다보스 모인 경제석학들 경고… 中 73조원 유동성 긴급방출
* 亞 금융 불안 '후폭풍' 은행 해외債 발행 급제동… 해외기관들 투자심리 위축, 하나은행 계획보다 40% 축소
* 한미약품, 벤처•대학에 1,000억 투자… 협업 제안에 600여명 몰려
* 노동 '2대 지침' 급물살… 黃총리 임금피크 기업 찾아 노동개혁 강행 의지
* 홍콩 '먹잇감' 삼은 글로벌 핫머니… '달러 페그제' 약점 파고들었다
* 한국 ELS '몰빵 투자'… H지수 하락 부추겼다
* 조경태 "새누리 경선 참여"… 野의원 13년 만에 여당행
* 김종인 손잡은 박영선… 더민주 잔류… 정운찬 합류설에 "아직 결정 못해"
* 與 선진화법 개정안 거부하더니… 자기중재안 낸 정의화… 긴급 기자회견서 "신속처리요건 60%에서 과반수로 완화하자"
* '위안화 허브' 축복 아닌 재앙이 되나… 대만, 中쇼크 전염 막으려 파생상품 거래 축소
* 換투기와 전쟁나서 사우디… 선물옵션 거래 중단… 베네수엘라는 경제비상사태
* '납수돗물' 美대선 핫이슈로… 재정난 플린트市 18개월간 알고도 방치… 클린턴•샌더스 "흑인•빈민 무시당했다"
* 中, 그리스 최대 항구 산다… 피레우스港 지분 67% 매입 우선협상자로
* 가격 자유화 바람에 보험료 대전… 롯데손보 인하에 KB•메리츠 "우리도 17% 내린다"
* 韓•홍콩 영상상담으로 자산관리… SC은행, 100억 투자해 글로벌 서비스 마련
* 중고차 차주도 리콜 통보받는다… 공정위, 연내 시스템 마련
* 무역보험 9조 지원… 이란수출 2배 늘릴 것… 유일호 경제부총리 밝혀
* 캐시카우 떼낸 삼성SDI… 전지부문 M&A 나선다… 영업익 절반 효자사업, 25일 주총열고 매각 마무리… 3조원 실탄 확보, 일부선 삼성전기와 합병도 거론
* 정용진 "이마트, 온라인업체로 바꿔라"… 올해 온라인몰 매출목표 1조
* 현대중공업, 의료용 로봇사업 잰걸음… 아산병원과 공동개발… 인공관절 수술로봇 상용화 눈앞
* LS전선, 1억달러 규모 해저케이블 수주… 캐나다•미국 사업 잇달아 따내… 북미시장 전력인프라 확대 기대
* 국산 '카메라 앱' 남미서 훨훨… 싸이메라•레트리카 등 1억~3억건 다운로드… 인물 보정기술 뛰어나 현지서 선호
* 7년•700억 네오위즈 야심작, 블록버스터 게임 '블레스' 다음주 출시
* 애플•구글 등 글로벌초우량株 선물거래 추진… 최경수 거래소 이사장 "매매시간 30분 연장"
* 채권단, 한진중공업 1,300억 지원 추진
* KAI, 한국형 전투기 개발 '시동'…2026년 양산 시작
* LG전자, 전기차 부품사업 질주… GM 이어 中 이치車도 뚫었다
* [오늘의 날씨] 대체로 맑음… 강추위 지속■ 글로벌 증시 전일마감시황
[뉴욕 마감]- 뉴욕주식시장은 국제유가 반등 및 ECB 부양책 기대감 등으로 상승 마감.
- 뉴욕증시는 국제유가가 반등세를 나타낸데다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의 경기 부양을 위해 기존 통화완화 정책을 재검토할 수 있다는 발언에 호재로 작용하며 3대 지수 모두 오름세를 나타냄.
- 마리오 드라기 ECB 총재는 정례 통화정책회의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전 세계 증시 급락이 경기 하강 위험을 키우고 물가 변동성을 예상보다 더 약하게 한다며, 경기 부양을 위해 다음 3월 회의 때 통화정책을 재검토할 수 있다"고 밝힘. 이에 따라 ECB의 경기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호재로 작용. 한편, ECB는 기준금리를 사상 최저치인 연 0.05%로 유지했으며, 예금금리는 마이너스(-) 0.30%로 동결했음.
- 국제유가가 저가 매수세 유입 등으로 반등한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
- 한편, 미국의 지난주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전주대비 1만 건 늘어난 29만3,000건을 기록해 6주 만에 최대치를 기록하는 등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임.
-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에너지, 운수, 금속/광업, 소매, 복합산업, 기술장비, 자동차, 개인/가정용품, 소프트웨어/IT서비스 업종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짐.[중국마감]-1월21일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유동성 공급 소식에도 불구하고 급락 마감.
-이날 상해종합지수는 1% 이상 하락한 2,934선에서 장을 출발. 오전장중 지수는 견조한 상승세를 나타내며 상승전환에 성공. 그러나 3,000선에 근접하자 곧바로 대규모 매도세가 출회되며 하락 전환. 이후 지수는 오후장 내내 낙폭을 확대하며 고가 대비 4% 가까이 폭락. 결국 지수는 3% 이상 급락한 2,880선에서 거래를 마감.
-금일 중국 인민은행은 역레포(역환매조건부채권) 거래를 통해 시장에 4,000억위안 규모의 유동성 공급을 공급한다고 밝힘. 이는 3년래 최대 규모로 역레포 7일물과 28일물을 통해 시장에 자금을 투입한다고 밝힘. 한편, 지수는 이 같은 경기 부양책에 장초반 투자심리가 개선되며 3,000선 가까이 상승했으나, 곧바로 대규모 매도세가 출회되며 하락 전환. 최근 지수는 심리적 지지선인 3,000선 붕괴 이후 3,000선이 강력한 저항선으로 작용하며 지수 상승에 걸림돌로 작용 중.
-업종별로 중국건설은행, 중국은행, 농업은행, 교통은행 등 은행주, 중신증권, 해통증권, 초상증권 등 증권주, 중국인수보험, 중국평안보험, 중국태평양보험그룹 등 보험주, 보리부동산, 상해육가취, 화하행복부동산 등 부동산주, 중국국제항공, 중국남방항공, 중국동방항공 등 항공주, 낙양몰리브덴, 자금광업, 안휘해라시멘트, 중국알루미늄, 하문텅스텐 등 원자재주 등 전업종이 하락 마감.
-마감지수 : 상해종합지수 2,880.80P (-95.89P/-3.22%), 상해A지수 3,015.04P (-100.30P/-3.22%), 상해B지수 351.46P (-13.33P/-3.65%)[일본 마감]- 일본 닛케이지수는 아시아증시 약세 속 급락.
- 닛케이지수는 국제유가가 시간외거래에서 상승세를 보인데다 엔화 약세 영향으로 16,466엔선에서 오름세로 출발. 오전중 상승세를 이어가던 지수는 오후장 들어 홍콩증시가 하락세로 돌아서는 등 주요 아시아증시들이 약세를 나타내자 하락세로 전환한 후 시간이 지날수록 낙폭을 확대, 결국 16,017엔선에서 장을 마감. 한편, 구로다 하루히코 일본은행 총재는 “현재 마이너스 금리 정책을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밝힘. 이에 따라 엔/달러 상승폭이 줄어든 점도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 업종별로는 모든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제약, 소프트웨어/IT서비스, 의료 장비/보급, 통신서비스, 기술장비, 유틸리티, 산업서비스, 복합산업, 은행/투자서비스 업종 등의 하락세가 두드러짐.■ 글로벌경제 미드나잇 뉴스
- 다우지수는 15,882.68pt (+0.74%), S&P 500지수는 1,874.49pt(+0.82%), 나스닥지수는 4,472.06pt(+0.01%),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587.56pt(+1.49%)로 마감
- 미 증시는 ECB 마리오 드라기 총재의 완화 가능성 시사와 유가 반등 속에 투자심리가 회복세를 보인데 따라 상승 마감. 업종별로는 보합세를 보인 유틸리티를 제외하고 전 업종이 강세를 보였음. 이틀간 5% 이상 빠졌던 에너지업종은 3%대 반등 마감
- 유럽 주요 증시는 3월 추가적인 양적 완화를 강력 시사한 마리오 드라기 ECB 총재의 발언이 지수 상승을 이끌면서 큰 폭 상승 마감
- WTI유가는 이날 발표된 주간 원유재고 증가에도 불구하고 저가매수 유입, 숏커버링 등 상승 재료 부각에 전일대비 배럴당 $1.18(+4.16%) 상승한 $29.53에 마감
- 드라기 ECB 총재는 21일 정례 통화정책회의 가지회견에서 "전 세계 증시 급락이 경기 하강 위험을 키우고, 물가 변동성을 예상보다 더 약하게 한다"며 다음 회의 때 통화정책을 재검토할 수 있다고 말했음 (Bloomberg)
- 1월 필라델피아연준 경기지수가 전월의 -10.2에서 -3.5로 상승한 것으로 집계됨. 이는 마켓워치 조사치 -6.0보다 호조를 보인 것임 (Bloomberg)
- 21일 브라질 헤알화 환율은 달러당 4.166헤알에 마감됐음. 이로써 헤알화 환율은 1994년 헤알 플랜(Real Plan) 도입으로 헤알화를 공식통화로 사용하기 시작한 이래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 (Bloomberg)
- 지난주 미국 실업보험청구자수가 예상치를 웃도는 증가세를 나타냈음. 지난주 실업보험청구자수는 29만3천명으로 집계됨. 이는 마켓워치 조사치 27만9천명을 상회한 것이며 작년 7월초 이후 최고치를 보인 것임 (WSJ)
- 크레디트스위스가 애플 아이폰 판매 전망 치를 또 하향 조정했음. 지난해 11월에도 앞으로 몇 분기 동안 아이폰 판매가 줄어들 것 이라며 출하량을 하향 조정한 바 있음 (Bloomberg)
- 폭스콘이 경영난에 빠진 일본 가전업체 샤프에 약 6조4940억원 규모의 인수 제안을 한 것으로 알려졌음 (Market Watch)
- SK플래닛이 T맵 내비게이션 등 위치기반서비스 사업을 SK텔레콤에 넘길 예정. 무선 인터넷과 위치기반서비스가 사물인터넷 등을 등에 업고 간극이 좁혀졌기 때문. SK플래닛은 11번가 등 커머스 사업에 집중한다는 취지
- 신한금융, 포스코, LG전자, 삼성전자가 다보스포럼이 선정한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100대 기업`에 선정. 1위의 영예는 BMW가 차지
-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은 최근 임원회의에서 "이마트가 온라인 회사로 변신해야 한다"고 주문. 올해 온라인몰 매출 목표를 지난해(7,800억원)보다 30% 이상 증가한 1조원으로 제시
- 국내 게임업체 네오위즈게임즈가 제작비만 700억원이 투입된 대작 게임 `블레스`를 오는 27일 출시. 제작 기간만 7년을 소요해 공들여 제작한 블록버스터 게임이어서 PC 온라인 게임 시장에서 성공 여부에 관심
- 브라질, 멕시코, 아르헨티나 등 중남미시장에서 국산 카메라 앱이 호평. SK커뮤니케이션즈의 싸이메라는 최근 출시 3년 9개월 만에 글로벌 2억다운로드를 돌파. JP브라더스의 `캔디카메라`도 브라질에서 7.6%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선전
- 중소기업 전용 홈쇼핑인 홈앤쇼핑이 모바일 시장에서 승승장구. 월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순위에 따르면 홈앤쇼핑은 전체 전자상거래 모바일 앱 중 7위로 홈쇼핑만 놓고 보면 1위를 기록
- CJ오쇼핑이 올해 상반기 말레이시아 TV홈쇼핑 시장에 진출. 말레이시아 유력 미디어 그룹 `미디어 프리마`와 합작법인을 세워 TV홈쇼핑 사업을 시작 예정. CJ오쇼핑은 합작법인 실무 운영하고 미디어 프리마그룹은 보유 채널을 활용한 인프라를 제공
- LS전선은 지난해 12월 캐나다에서 5,400만달러 규모 해저 케이블 사업을 수주한 데 이어 올해 1월에도 미국에서 4,700만달러 규모 사업을 따냈다고 밝힘. 뉴욕 전력청과 체결한 것으로, 뉴욕주와 버몬트주 사이에 있는 섐플레인 호수에 해저 케이블을 설치하는 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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