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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01/26(화)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16. 1. 26. 08:04



    16/01/26()한눈경제정보

    본자료는 예쁘게 정리하기보다는 빨리 전달하는게 목표입니다. 장중에 계속 업데이트 되니 중간중간에 들어와 보시기 바랍니다. 동부증권에서 저와 함께 고수익을 올려보시기를 소원합니다. (정찬삼 부장 010-6321-6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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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감시황 - KR

    ㅇ아시아 주식시장 : 유가하락과 FOMC회의에 대한 경계감에 하락
    ㅇ일본 주식시장 : 유가 하락과 FOMC, BOJ 통화정책회의에 대한 관망세로 하락
    ㅇ중국 주식시장 : 국유기업 이익 감소 소식의 영향으로 하락

    ㅇ한국 외환시장 : 달러/원 환율은 유가 하락과 GDP 성장률 부진으로 인한 금리인하 가능성에 상승
    ㅇ한국 채권시장 : 한국 채권시장은 장기물 중심으로 상승세를 보이며 커브가 플래트닝 됨


    ■ 마감시황 - KR

    ㅇ중국 주식시장 : 국유기업 이익 감소 소식의 영향으로 하락했다. 전일 중국 재무부에서는 2015년 국유기업의 순익이 2조 3,000억 위안으로 전년대비 -6.7%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1~11월의 국유기업이 이익이 -9.5% 감소한 것에 비해 감소폭이 축소되었지만, 2014년 +3.4% 증가한 것에 비교하면 국유기업이익의 하방압력이 존재한다는 인식에 장 초반부터 하락세를 보였다.


    더불어 중국의 기업 심리와 고용 활동이 1월 중 사상 최저치로 떨어졌다는 소식도 부담으로 작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 후 인민은행에서는 역레포를 통해 4,4000억 위안 규모의 유동성을 공급했다는 소식에 하락세가 진정되는 모습을 보였다. 장중반, 국무원에서 부가가치세가 법인세를 대체하는 세제 개혁을 통해 법인세 인하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설명 하였지만, 시장은 실효성에 대한 의문과 부동산,건자재 등의 업종에는 부담이 될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에 재차 낙폭을 확대하는모습을 보였다. 이로 인해 현재 상해종합지수는 -98.06p(-3.34%) 하락한2,840.45p를 보이고 있다.



    ㅇ한국 주식시장 : 유가하락과 기업실적에 대한 경계감에 하락
    ㅇ한국 주식시장 : 유가하락과 기업실적에 대한 경계감에 하락했다. 금일 발표된 4분기 GDP 성장률은 전년대비 3.0%를 보였고, 2015년 GDP 성장률은 2.6%를 보였다. 장 초반, 유가하락과 기업실적에 대한 경계감에 하락세를 보였다. 특히, 삼성SDI는 어닝쇼크를 기록하면서 비교적 큰 폭의 하락세를 보임과 동시에 LG화학, 현대자동차 등이 실적에 대한 경계감에 약세를 보이는 등 기업실적에 대한 경계감이 금일 부담으로 작용하는 모습을 보였다.

    다만, SK하이닉스는 전년대비 양호한 실적 발표와 배당확대 계획에 상승세를 보임과 동시에 경기방어주와 제약업종의 강세가 낙폭을 제한하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이 후 하락세를 보인 홍콩증시가 낙폭을 축소하는 모습에 지속적인 매도세를 보인 외국인의 매도세가 진정된 모습에 낙폭을 축소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중국, 홍콩증시가 낙폭을 확대함과 동시에 FOMC회의에 대한 경계감에 재차 하락세를 지속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코스피 지수는 -21.74p(-1.15%) 하락한 1,871.69p로 마감했다. 코스닥은 헬스케
    어 업종의 강세로 -2.58p(-0.38%) 하락한 678.85p로 마감하였다.



    ㅇ글로벌 금융시장 전망
    -케이스쉴러주택가격지수
    -소비자 신뢰지수
    -리치몬드연은 제조업지수
    -애플실적 발표
    -FOMC회의 시작


    중국증시는 국유기업 이익 감소세로 인해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 보다 더 중요한 이슈가 있는데 알리바바, 텐센트 등 중국의 거대 IT업종을 중심으로 기업들의 채용 규모를 축소 혹은 채용계획이 없는 등 중국내 고용시장에 한파가 불고 있는 것이다. 이는 소비시장으로 전환하려는 중국 경기에 악재요인이 될 수 있고,  이는 글로벌 경기에 부정적인 요인이 될 수 있다.

    그리고 금일 애플의 실적이 발표된다. 애플의 실적은 미국 역사상 최대의 매출액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나 성장세특히, 아이폰 판매가 감소한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이는 애플에 부담이 될 것이다. 하지만 아이폰이 애플의 매출에 대부분을 차지하지만 애플페이를 비롯한 부가적인 사업에서는 의외의 선전이 보인다면 오히려 실적 발표 이 후 애플의 주가는 저가매수세가 유입되는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단, 애플의 실적은 장 마감 후에 발표되기 때문에 시간외 애플의 주가 흐름을 주시해야 한다.

    그리고 금일부터 FOMC회의가 시작된다. 우선 시장은 비둘기파적인 스탠스를 보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지만 올해부터 매파적인 위원들이 늘어난다는 점은 FOMC 성명서 발표까지 시장에 불확실성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마지막으로 유가는 한파로 수요일에 발표되는 EIA주간원유재고 감소 기대감이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중동발 발언과 이벤트가 발생하지 않는다면 금일 유가는 반등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면서 이는 시장에 우호적인 요인이 될 것이다.

    즉, 금일 미국시장은 FOMC로 인한 불확실성과 유가 반등이라는 두 가지 이슈로 인해 혼재된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환율 전쟁과 유동성
     홍콩과 사우디의 미 달러 페그제 폐지 우려 고조,  사우디는 페그제 폐지보다는 원유 감산, 홍콩은 소극적인 페그 밴드 상향 전망, 문제는 EM 외환보유고 감소에 따른 글로벌 유동성 축소: DM 중앙은행의 추가 부양 필요



    예상된 4분기 GDP, 향후 성장 경로와 정책 함의-HI Economy
    시장 예상치에 부합한 4분기 GDP 속보치 결과
    향후 성장 부진. ‘16년 GDP 성장률은 +2.6%에 그칠 것으로 예상됨




    ■  연초 우리 경제에서 확인해야 할 세 가지-하나

    ㅇ2015년 국내 경제 연평균 2.6% 성장
    금일(26일) 한국은행은 국내 4Q GDP 속보치를 발표했다. 이로써 지난해 우리 경제는 연평균 2.6% 성장을 기록했다. 지난 09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그나마 하반기 정부의 추경과 소비진작이 아니었다면, 상반기 메르스 여파가 하반기에도 지속될 수 있는 상황이었다. 중국발 경기 둔화와 저유가 기조 등 신흥국 경기 불안으로 대외부진이 이어졌다. 실제로 순수출 성장 기여도가 연평균 -1.2%p를 기록했다. 건설투자를 중심으로 내수의 성장 기여도가 국내 경기를 견인했지만, 과잉재고 부담이 지속되고 있다. 지난해 재고의 성장기여도는 연평균 1.1%p다.

    ㅇ연초 확인해야 할 세 가지: ① 환율효과 ② 글로벌 제조업 경기 ③ 소비절벽
    연초부터 국내외 불안요인이 예사롭지 않다. 외환시장을 중심으로 대외 불안감이 확대되고 있다. 기대를 걸었던 내수 경기도 위축 가능성이 감지되고 있다.

    첫째, 환율효과: 원화 환율 약세가 한 달여간 이어지고 있다, 달러대비 1,200원이지지선이 되는 모습이다. 원화 약세로 국내 수출 경기에 대한 기대감이 있다. 다만 환율효과에 대한 기대는 제한적일 수 있다. 국내 수출 제품과 가격 경쟁을 하고 있는 주변국들의 환율 역시 절하를 보였다. 수입 중간재 비중이 증가에 따른 비용부담도 있다. 추세적인 원화 약세에도 지난해 국내 수출이 역성장했다.

    둘째, 글로벌 제조업 경기: 글로벌 제조업 경기가 부진하다. 지속되고 있는 과잉재고 부담 속에서 환율전쟁이 격화되고 있다. 여기에 최근 나타난 동시 다발적인 한파는 글로벌 교역량의 둔화를 통해 국내 수출 부진으로 연결될 소지가 있다. 실제로 지난 14년 미국을 중심으로 한 북미지역 한파는 신흥국 제조업 경기 둔화와 수출 물량의 감소를 야기했다.

    셋째, 소비절벽: 연초부터 국내 가계 소비를 가늠할 수 있는 선행지표들의 하락이 심상치 않다. 소비심리지수뿐만 아니라 국내 가계 자산의 70%를 차지하는 주택가격전망CSI가 급락했다(13년 8월 수준). 여기에 내달부터 시작되는 수도권의 가계부채 대응방안으로 부동산 경기 위축이 불가피하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국내 경제를 견인해 왔던 부문이 부동산이라는 점에서 내수부진으로 연결될 소지가 있다.

    ㅇ정부와 한은의 성장률 하향 가능성 염두
    하나금융투자는 2016년 국내 경제가 연평균 2.8% 성장할 것으로 전망한다. 대외부문은 하반기 이후에나 반등을 기대한다. 기대했던 내수부문도 탄력적인 성장 보다는 하단을 지지하는 형국이다. 이러한 연장선에서, 정부(3.1%)와 한은(3.0%)의 2016년 성장률 전망치의 하향 조정 가능성을 염두 할 필요가 있다. 연초 내수경기 부진이 나타난다면 3~4월 중 한 차례 한은의 금리인하도 배제 할 수 없다.




    시장 약세..대가의 조언은?


    "군자고궁(君子固窮)"

    공자는 '군자는 어렵고 궁핍할 때 더욱 단단해지고 강해진다'고 말했습니다. 투자 관점에서 보면 '현명한 투자자는 위기가 닥쳤을 때 더욱 단단해지고 강해진다'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국내 증시가 코스피 지수를 중심으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경기 침체, 중국발 리스크, 국내 주요 산업의 경쟁력 약화 등 대내외 악재에 대한 우려가 커진 탓으로 보입니다.

    시장 약세로 수익률이 부진할 때 불안함을 느끼는 것은 인지상정입니다. 이에 마음의 평정을 잃고 손실을 빠르게 만회하려 섣불리 매수에 나서거나, 가치에 변함이 없음에도 보유 종목을 무작정 매도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세상 일이 그렇듯 난관이 왔을 때 중심을 잡지 못하면 회복이 쉽지 않은 실수를 할 수 있습니다. 공자의 말씀처럼 '어려울수록 더욱 단단해지도록' 노력해야 하는 이유이지요.

    최근 미국의 주요 언론들은 버핏이 지난해 저조한 투자 성과를 낸 것을 이슈화한 바 있습니다. 단기 변동성이 큰 주식 시장의 특성상 투자 대가도 때론 어려움을 겪기 마련입니다.

    위기가 닥쳤을 때 대가들은 어떤 마음가짐으로 어려움을 이겨냈을까요? 투자자의 마음공부에 도움이 될 대가의 조언을 소개합니다.


    ▷ 워렌 버핏
    1. 시장의 흐름에 휘둘리지 말고, 마음의 평정을 유지하라.
    2. 시세창을 보지 말고 사업 가치의 변화를 보아라.
    3. 시세 변동을 적이 아닌 친구로 생각하라. 변동의 물결에 휩쓸리기보다 그 어리석음에서 이익을 창출하라.
    4. 시장의 폭락을 좋은 사업을 매수하는 기회로 삼아라.

    ▷ 피터 린치
    1. 주식시장이 하락하는 것은 1월의 눈보라만큼이나 일상적인 것이다. 대비만 되어 있다면 주가하락이 당신에게 타격을 줄 수 없다.
    2. 주가하락은 공포에 사로잡혀 폭풍우 치는 주식시장을 빠져나가려는 부화뇌동파들이 내던진 좋은 주식을 싸게 살 수 있는 기회이다.
    3. 손실을 감당할 수 있는 한도 내에서만 투자해야 하며, 손실을 입더라도 생활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정도가 되어야 한다.

    ▷ 존 템플턴

    1. 최적의 매수 타이밍은, 시장에 피가 낭자할 때다. 설령 그것이 당신의 피일지라도.
    2. 시장의 패닉에 절대 즉각적으로 행동하지 마라. 팔아야 할 시점은 시장이 추락하기 이전이지 추락한 다음이 아니다. 오히려 숨을 한 번 깊이 들이쉬고, 조용히 자신의 포트폴리오를 분석해 보라.
    3. 주식을 사야할 때는 비관론이 극도에 달했을 때이다.

    ▷ 앙드레 코스톨라니
    1. 시세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지 마라.
    2. 버블 없이 폭락 없고, 폭락 없이 버블 없다.
    3. 볼테르는 “아무리 나쁜 일이라도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말했는데, 이는 주식에 딱 들어맞는 말이다.

    ▷ 데이비드 드레먼
    1. 정치적 위기와 금융 위기는 투자자들의 주식 매도를 부채질한다. 위기에 매도하는 것은 분명히 잘못된 대응이다. 공황일수록 사야하며 팔면 안 된다.
    2. 위기가 왔을 때는 주가하락을 뒷받침하는 이유들을 주의 깊게 분석하라. 자세히 따져보면 근거 없는 이유가 더 많다.
    3. 위험을 폭넓게 분산하라. 어느 종목군의 주가가 더 떨어질 수 없을 만큼 폭락한 것 같아도, 그 중에 지뢰가 숨어 있지 말라는 법은 없다.
    4. 가치 구명줄(저PBR, 저PER)을 활용하라. 그 효과는 주가가 폭락할수록 커져서 큰 수익을 올릴 확률이 그만큼 높아진다.

    코스피 지수는 전일 종가 기준으로 2013년 6월 이후 2년 반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전일 코스피 PBR은 0.93배로, 당시보다 10% 가량 낮습니다. 현재 PBR은 2008년 금융위기를 제외하면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지난 2008년 금융위기 당시 코스피 PBR은 0.83배까지 내려간 적이 있습니다.

    주식 시장은 다양한 주체가 참여하는 데다, 이익 추구의 욕구가 극대화되는 공간입니다. 경제 환경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경향이 있고, 일단 불안 심리가 강화되면 약세 국면이 생각보다 오래 지속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멀게는 1929년 대공황, 가깝게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등 지금까지 극복되지 않는 증시 위기는 없었습니다. 건전한 투자 철학과 실천법을 갖춘 낙관론자들이 장기적으로 자산시장의 평균을 웃도는 성과를 거둬 온 이유이지요.

    시장 약세에 마음이 불편해져도 흔들림 없이 원칙에 기반해 냉철하게 대응하는 태도. 현명한 투자자가 명심해야 할 덕목 중 하나가 아닐까 합니다. 

     








    ■ 리커창, 철강 설비 감축안 발표: 과거와 유사한 수준                LIG

    중국의 철강 설비 감축 발표는 최근 Valuation 및 실적 바닥 논리와 함께 단기적으로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금번 중국의 감축 목표는 과거 12차 5개년 규획시 규모와 큰 차이가 없으며, 현재철강 수급 여건 감안시 업황 개선을 끌어내기에는 어려울 전망입니다.

    ㅇ리커창, 국무원 회의에서 1.0~1.5억톤의 철강 설비 감축 발표. 철강사 단기 주가에는 긍정적이나..
     리커창, 22일 국무원 회의에서 1.0~1.5억톤의 철강 설비 감축안 발표. 기간은 명기되지 않았으나, 13차 5개년 규획 [16~20년] 동안의 감축 목표인 것으로 판단. 리커창의 금번 언급은 최근 『바닥 논리』와 함께 단기적으로 국내 고로사 주가에 긍정적인 뉴스
    1) Valuation 바닥: POSCO의 현 주가는 12개월 Forward 기준 PBR 0.36x 2) 실적 바닥: 향후 의미있는 개선은 아니지만 15년 4분기 실적이 바닥 


    ㅇ그러나 금번 감축 목표는 12차 5개년 규획시와 유사한 수준
     금번 제시한 감축 목표치는 연평균 2,000~3,000만톤. 12차 5개년 규획 [11~15년] 때와 큰 차이 없음 : 중국은 12차 5개년 규획시 총 9,467만톤 설비 폐쇄 [그림 3]. 연평균으로는 1,893만톤 : 금번 감축 목표는 [1.5억톤 폐쇄시] 12차 대비 불과 연평균 1,000만톤 가량 증가

    ㅇ중국 및 글로벌 철강 수급 여건 감안시 업황 개선 효과는 미미할 전망
     15년 말 기준 중국의 초과생산능력은 3.6억톤 내외. 1.5억톤 폐쇄를 가정하더라도 2.1억톤의 초과생산능력 보유: 3.6억톤은 11.6억톤 [15년 말 조강생산능력]에서 8억톤 [15년 조강생산량]을 차감한 수치 : 생산량 8억톤 중 중국의 내수 소비량은 6.9억톤에 불과 (1.1억톤 수출)


    지금은 글로벌 수요 부진에 따른 가동률 하락으로 매년 초과 생산능력이 확대되고 있는 국면 1) 15년 대부분 지역의 조강생산량은 전년비 감소 [그림 4] → 초과 생산능력의 확대 2) 중국, 향후 철강 수요 둔화로 생산량 감소 자명 : FAI (고정자산 투자액) 1조 위안당 철강 명목 소비량 지속 감소 중 [그림 5] : 이에 가동률도 동반 하락 


    생산량 감소에 따른 초과 생산능력 확대 감안시 금번 감축은 크지 않은 규모


    은행-실적이 모든 것을 자유롭게 하리라
    실적 발표 전후를 매수 기회로 활용할 필요. Top picks: KB금융, 신한지주
    현재 은행업 12개월 Forward PBR은 0.4배 수준으로 실적이 순적자를 기록하거나 자본 확충 필요성으로 증자 우려가 제기되던 리먼 사태와 같은 수준이 아님을 고려할 때 상당히 낮은 수준이라고 할 수 있다.

    펀더멘털 대비 주가는 과도하게 하락한 것으로 보이는데 이유는 1) 기업 구조조정에 의한 영향이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이고, 2)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이 있지만 영향력은 제한될 것으로 보이며, 3) 한국의 국가 신용등급 및 한국 CDS프리미엄을 고려할 때 한국의 위기 가능성은 타 이머징 국가 대비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실제보다 우려가 큰 상황이기 때문에 실적 발표를 전후로 매수에 나설 필요가 있다는 판단이다.

    Top picks는 KB금융, 신한지주, 관심종목으로는 하나금융지주를 추천한다. 은행업종 전체의 Valuation이 낮아져 있는 상황에서 향후 반등 국면시 업종 대표주에 대한 매수세가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일시적으로 과도하게 Valuation이 하락한 하나금융지주에 대한저가 매수세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관심이 필요해 보인다.
     


    증권-2015년 4분기 실적 Preview 및 투자의견 점검
    ▪ 증권주 향후 글로벌 유동성 증가 및 규제 완화 기대로 투자의견 비중확대 유지
    ▪ 2015년 4분기 6개 증권사 당기순이익 2,038억원, YoY 17% 증가, QoQ 37% 감소
    ▪ Top picks: 키움증권, 한국금융지주




    FOMC, 너 뒤에 미국 4Q GDP가 있다
    글로벌 금융 환경을 감안하면 시장방어 의지를 피력한 ECB에 이어 이번주 FOMC에 대한 관심과 기대감은 다시 높아질 수 밖에 없을 것이다. 1월 FOMC 에서 비둘기적 성향이 강화될 소지가 있는 이유는 불안정한 대외환경 이외에도 미국의 제조업 경기가 주춤거리는 내부적인 요인도 적지 않아 보이기 때문이다.

    최근 미국 ISM 제조업 지수가 기준치인 50 이하로 2개월 연속 하락하고 있으며, 제조업체의 최고 경영자들의 체감경기도 계속해서 악화되고 있다. 더구나 제조업 실물 경기에서 선행성을 보이고 있는 내구재 주문이 약화되고 있어 이미 전년비 감소세로 돌아선 미국의 산업생산이 추가적으로 악화될 가능성도 남겨져 있다.

    여기에 미국 GDP를 가장 정확하게 예측한다고 알려진 애틀란타 연준의 GDP Now는 계속해서 하향 조정되며 1%에도 못 미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따라서 지난해 4/4분기 GDP의 쇼크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아마도 FRB는 GDP가 당초 생각보다 나쁘게 나올 수 있다는 점까지 감안해 FOMC를 준비할 것이다.

    따라서 이번 FOMC 성명서를 통해 최근 금융시장 불안정을 중국 등 외부 요인으로 돌리겠지만, 차기 금리인상 시점이나 속도는 사전에 정해지지 않았으며 경제지표 등에 따라 충분한 여유를 가지며 통화정책을 가져갈 것이라는 뉘앙스를 풍길 것이다. 결국 FRB도 시장을 다독거리는 데 일단 동참할 것이다.

    다만 문제는 향후 미국의 경기고점 형성 가능성과 이로 인해 FRB의 금리정책에 대한 혼선 및 실기 논쟁이 나타날 가능성은 여전히 존재한다는 사실이다. 이는 FRB가 당초 예고한 수준으로 금리를 ‘안올리는 것’이 아니라 ‘못 올리는 상황’이 전개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 또한 저금리를 장기화하며 자산시장 과열을 방치했다는 실기 논란에 시달릴 것이라는 점에서 우호적으로만 보이지는 않는다.



    ■ 삼성SDI - 부진의 늪이 너무 깊다 - 동부
    실적 예측이 어려워지고 있다 = 불확실성 증대: 케미칼 매각, 중대형전지의 적자 지속, 소형 폴리머전지의 경쟁심화 등으로 16년 상반기는 극심한 실적 부진을 경험할 전망이다.  이런 와중에 중국 전기차 시장의 보조금 축소 우려, NCM(니켈 코발트 망간)계 전기차배터리 제한 움직임 등 중국 전기차 시장에서 노이즈들이 발생하고 있다.

    보수적인 시각 견지: 4Q15 실적 쇼크, 연말마다 발생하는 일회성 요인의 만성화 등을 감안하여 실적을 보다 보수적으로 조정할 계획이다. 분명 자동차용 배터리, ESS 등은 전도유망한 사업이지만 그 과실을 따기에는 상당한 고통의 시간을 감내해야 하며, 이를 보완해줄 사업적인 버팀목이 없다라는 점이 아쉬움으로 남는다. 보수적인 시각을 견지한다.




     이슈 종목
    컴투스-이 정도면 기대 이상이다
    ㅇ 삼성SDI-종합 전지 메이커가 되기엔 너무나도 험난한 길
    ㅇ 아스트-상승기류로의 진입
    ㅇ 티씨케이-추가 증설은 피할 수 없는 운명일 듯
    ㅇ 에스앤에스텍-구조적 성장을 확인할 올해
    ㅇ LG화학-비수기 불구 견조한 실적 예상
    ㅇ SKC코오롱PI-Flexible OLED 시대의 기대주
    ㅇ CJ CGV-2016년에는 자회사 실적 첫 연간 흑자 기대
    ㅇ 한글과컴퓨터-다가온 D-day에 거는 기대




    엔터테인먼트-China Culture Golden Age

    모든 미디어 형태가 2012년 이후 중국 리레이팅이 되었던 반면, 음원/공연을 주로 하는 엔터주는 일본 시장이 정체되며 나홀로 디레이팅 국면에 진입했습니다. 엔터주는 올해를 기점으로 1) 중국 문화오락소비 BigCycle 국면 수혜, 2) 중국 파트너사 발표 후 본격적인 사업 확장, 3) 중국의 수익 구조(MG→RS) 변화에 따른 점진적 실적 기여도 상승, 4) 중국 내 급변하는 음악 시장의 수혜, 5) 국내 음원 가격 인상, 6) 아티스트 활동
    풀가동, 7) 원/엔 상승으로 리레이팅이 기대됩니다.

    ㅇ급변하는 중국 음악 시장, 콘텐츠 제작 업체 수혜 예상, 수익 구조가 예상보다 빠르게 변화되고 있는 이유는 급변하는 중국 음원 시장 때문. 1) 음원 유료화 추진, 2) 기업 합병 추진으로 대형 플랫폼 중심의 구조적 재편,3) 업체간 경쟁 심화, 4) 질 높은 콘텐츠 제작 업체의 경쟁력 및 바게닝 파워 증대.

    ㅇ콘텐츠 경쟁력을 보유한 국내 음원 및 공연 제작 업체에 주목 : 에스엠(041510), 와이지엔터(122870), 에프엔씨엔터(173940), 큐브엔터(182360) 추천

    ㅇ 2016년 엔터주, 1) 원/엔 상승, 2) 중국 내 본격적인 사업 확장 및 점진적인 실적 기여도 상승, 3) 중국 내 급변하는 음악 시장의 수혜, 4) 국내 음원 가격 인상, 5) 아티스트 활동 풀가동으로 리레이팅 혹은 주가 Big Cycle이 가능한 마지막 미디어 형태라 평가, 비중확대 의견 유지











    ■ 인터넷&게임

    모바일 쇼핑, 오프라인 시장을 넘보다
    모바일 쇼핑의 오프라인 시장 침투 (O2O: online to Offline)가 가속화될 전망으로 인터넷 포탈과 PG 에 주목할 필요가 있음. 스마트폰 보급 확대는 모바일 쇼핑의 PC 기반 쇼핑 시장 잠식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향후 오프라인 시장 침투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 이를 통해 연간 53 조원 규모의 인터넷 쇼핑은 364 조원의 소매 시장, 729 조원의 가계 소비지출 시장까지 시장을 확대시킬 전망. 이로 인해 다양한 상품 정보 습득과 비교가 가능한 인터넷 포탈이 ‘종합 쇼핑몰’로서 부각될 전망. 또한 오픈마켓 대비 모바일과 오프라인에 최적화된 소셜커머스와 일반 쇼핑몰의 시장 확대로 PG 시장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



    ■ 이란 경제제재 해제에 따른 한국 자동차 산업 수혜 점검       키움

    ㅇ 경제제재 이전 이란은 2011년 기준 연간 170만대의 자동차를 생산하는 세계 18위 수준의 자동차 대국
    ☞ 이란 인구는 8,000만명에 달하고 대중교통이 부족하고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800원 수준에 불과해 자동차에대한 수요가 많음. 중동, 아프리카 지역 자동차 생산 1위 국가, 한반도의 7.5배에 달하는 면적, 원유 매장량 세계 3위, 생산량 세계 5위, 천연가스 매장량 세계 2위 및 생산량 세계 5위
    ☞ 하지만 경제재제 이후 생산량이 급감해 2013년에는 75만대까지 급감
    ☞ 2014년에는 경제재제가 약해지면서 자동차 생산량이 109만대까지 회복




    ㅇ 이란의 국민차 ‘프라이드’
    ☞ 이란에는 2개의 현지 완성차 업체가 존재, 사이파(Saipa)와 코드로(Khodro)
    ☞ 사이파는 14년 기준 58만대를 생산한 이란 1위 국영자동차 기업(이라크와 베네수엘라에 현지 공장 보유)
    ☞ 코드로는 14년 기준 50만대를 생산한 이란 2위 국영자동차 기업(아제르바이잔, 벨라루스, 베네수엘라 현지 공장
    보유)
    ☞ 사이파는 1993년 기아차와 협약을 맺고 프라이드 조립 생산 시작(기아차가 CKD로 수출하면 사이파가 현지에서 완제품 조립하는 구조). 두 회사는 2005년 합작 계약을 종료했고, 이후 사이파가 프라이드에 대한 권리를 사들여 독자적으로 생산. 프라이드의 현지명 및 후속 모델들은 ‘131’, ‘Saba’ ‘Nasim’ 등으로 불림. 한 때 프라이드의 이란 내 시장 점유율은 40%에 달해 ‘이란의 국민차’라는 별칭 얻음. 2005년부터는 기아차의 ‘Rio’를 라이선스 생산. 2013에는 기아의 포르테 부품을 수입해 ‘Serato’라는 이름으로 조립생산. 최근 사이파 측은 “고급 세단형과 SUV차종 생산라인을 증설하는 신규 사업에 참여할 외국업체를 찾고 있다”며 현대, 기아차와도 협의하고 싶다”고 언급
    ☞ 경제제재 이전 코드로는 PSA 시트로앵(푸조)과 이란 내에서 합작 법인을 세우고 자동차를 생산. 하지만 경제제재로 부품 공급이 끊어지면서 상당량을 중국산 부품으로 대체해 생산, 최근 푸조는 합작법인 영업을 재개하겠다고 밝힘. 같은 프랑스 기업인 르노도 이란 진출을 구상 중
    >> 이란이 자동차 부품을 가장 많이 수입하는 나라 ‘한국’
    ☞ 2014년 한국이 이란으로 수출한 자동차 부품 액수는 총 2억 5,900만$로 2013년 대비 2배 이상 증가. 2013년 기준으로 한국은 중국, 터키, 프랑스 등을 제치고 이란이 자동차 부품을 가장 많이 수입하는 나라임
    ☞ 다만, 이란은 자국 자동차 산업 보호를 위해 완성차와 부품의 수입 모두를 규제할 수 있기 때문에 현지 업체와의 합작을 통한 진출이 적합해 보임.

    ㅇ 이란 완성차 수출 증가 기대
    ☞ 대이란 경제제재 이전인 2011년 한국의 대이란 완성차 수출은 현대차 6,726대, 기아차 5,185대, 쌍용차 1,239대 등 초 1만 3,251대에 달했음
    ☞ 하지만, 대이란 경제제재가 이루어지면서 쌍용차를 제외한 다른 완성차 업체의 수출은 중단. 쌍용차는 2012년 589대, 2013년 1,470대, 2014년 1,737대로 꾸준히 판매 지속. 제재 해제를 계기로 현대, 기아차의 수출 재개 가능성을 기대함
    ☞ 이란 자동차 시장 규모가 170만대 수준으로 회복된다고 가정하면 한국 시장(14년 163만대), 2015년 기준 러시아 시장(160만대), 프랑스 시장(14년 179만대) 규모와 유사한 수준임. 이탈리아(14년 135만대)보다 많은 수준




    ■ 아름다움에 대한 소비 – 필러시장          KB
    - 필러란 ‘충전재’로, 의료용으로는 주름, 여드름 흉터 등을 개선하기 위해 피부나 피하지방층에 주입하는 외부물질을 통칭함. 현재 히알루론산 필러가 90% 이상

    - 전세계 히알루론산 필러 시술횟수는 10~14년 연평균 12.7% 증가하였으며, 글로벌 필러 시장은 14년 13억달러에서 20년 27억달러로 연평균 13% 성장이 전망됨

    - 시술 안정성에 대한 인식 개선과 6개월에서 1년 주기의 반복 수요 창출, 시술 대상의 확대로 성장 진행 중. 시술 대상은 주로 30대 중반의 여성층이 얼굴성형용으로 이용하였던 것이, 젊은 층과 노년층, 남성들로 확대되고 시술 부위도 몸 전체로 확대되고 있음. 신흥국 여성의 소득증가 역시 필러 시장의 성장을 견인

    - 관련주: 휴메딕스, 메디톡스, 케어젠, 휴젤 등




    국제유가 저점 테스트 국면

    ㅇ감산 합의가 필요한 시점, 공급과잉 우려가 여전한 원유시장
    지난주 WTI 현물가는 5.3% 급등했으나, 이번 주 들어서자마자 다시 6.4%하락했다. 북극 한파에 따른 난방유 수요의 증가와 단기 과매도에 따른 숏커버링 매수가 단기적으로 유가 상승을 견인했으나, 원유시장에 대한 공급과잉우려는 여전하기 때문이다. 이란의 원유 생산과 수출 재개 우려는 이미 현실화됐다. 지난 24일(현지시간) 사우디 국영석유기업 아람코의 칼리드 알 팔리회장은 최근 저유가로 인한 생산감축 압박에도 원유생산에 대한 신규투자를 줄이지 않겠다고 밝혔다.

    ㅇ조금씩 부각되기 시작한 감산 가능성
    최근 주요 산유국들의 원유 생산규모가 점차 줄어들고 있다. 미국 원유 시추기 가동건수가 다시 하락세를 보였고, 미국 원유생산량은 지난해 6월 이후 감소추세에 있다. 미국 셰일원유 업계가 감산에 나설 것이란 기대감이 여전히 유효한 가운데 OPEC도 역시 지난해 6월부터 생산량을 줄이고 있다. 한편 연초 이후 주요 산유국들의 스텐스에도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이란 외무장관이 사우디와의 관계 개선을 호소하는가 하면, 러시아 에너지장관은 현재 유가수준으로 생산을 유지할 순 없다며 감산 가능성을 시사했다. 사우디도 비 OPEC 국가와의 공조없이는 감산이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지만, 장기적으로 셰일업체들과 함께 가야한다며 협상 여지를 보였다. 한편, 카치쿠 OPEC 의장은 사우디는 회원국 모두가 원하면 언제라도 조기 회의를 할 수 있다면서 비OPEC 국가인 러시아 등과도 감산을 위한 비공식 논의에 나섰다고 밝혔다.

    전날 WTI의 선·현물가 스프레드는 19.5달러/bbl을 기록했다. 과거 스프레드가 20달러에 임하면 숏커버 물량이 출회되면서 원유 하단이 지지되곤 했다. 국제유가는 항후 저점 테스트를 시도할 전망이며 이는 단기적인 기술적 반등을 지지할 전망이다. 하지만 이 같은 숏커버성 자금 유입만으로 원유의 추세적 상승을 기대하긴 어렵다. 결국 공급과잉 우려가 완화되어야 하며, 산유국
    의 감산 합의조치가 필요하다.







    ■ [LG화학]전기차 배터리 관련- KDB대우 박연주


    - 중국 보조금 축소 계획 및 LFP 배터리 지원 가능성 보도


    - 보조금 점진적 축소 발표: 16년 대비 17~18년에는 20%, 19~20년에는 40% 축소할 계획. 이는 단기적으로 중국 전기차 시장 확대에 부정적일 수 있으나, 보조금에 과도하게 의지하지 않고 경쟁력 있는 업체들이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판단됨. 중기적으로 중국 정부의 산업 부양 의지는 분명하다고 판단.


    - 상용차에 LFP 배터리만 지원 가능성: 중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상용 전기차에는 LFP 배터리만 지원하는 방안이 논의 중. LFP는 원가가 저렴하고 안정성이 높은 반면 에너지 밀도가 낮은 단점. 주로 BYD 등 중국 업체들이 생산 중. 상용차의 경우 에너지 밀도가 크게 중요하지 않고 무분멸한 배터리 사용으로 안정성 문제가  있어 LFP를 적용한 배터리만 지원하겠다는 계획으로 보임.


    LG화학은 NMC를 주로 채택하고 있어 중국에서 LFP만 지원하게 되면 중국 전기버스향 매출액이 줄어들 수 있음(15년 연간 500억원, 16년 2000억원 수준 추정). 다만 매출의 대부분인 승용차의 경우 에너지 밀도가 중요하기 때문에 LFP가 주력이 되기 힘들 전망. 구체적인 진행 상황은 좀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임.


    - 중국 시장 성장 속도, 중국 내 LG화학의 점유율에 대해 불확실성이 생긴 상황. 그러나 중국 정부의 산업 부양 의지는 분명하고, 승용차 시장에서 LFP가 주력으로 가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큰 그림에서 변화는 없으로 것으로 판단됨








    ■ - 중국, 공급개혁 일환으로 철강 구조조정 강화          하이

    지난 22일 리커창 총리는 국무원 회의에서 철강 생산 능력을 1억~1억 5,000만톤을 감축하고 신규 철강 사업 승인을 제한할 것으로 발표

    그 동안 철강 공급 과잉 우려가 확산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실질적인 구조조정 노력은부재했음. 오히려 지방정부가 지역경기 침체를 우려해 구조조정을 지연해온 경우도 존재.중국 철강 업계에 따르면 공급과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구조조정 없이 철강 업체들이 가격 경쟁한 결과 지난해 업계 전체에서 1000억 위안 이상의 적자가 발생

    하지만 이번 해부터 공급측면의 개혁을 강조하며 구체적인 수치 목표를 제시하는 등 중국당국의 구조조정 의지를 보임. 뿐만 아니라 연초에는 철강 등 공급과잉 우려가 큰 분야에서 구조조정을 추진하는 지방정부 및 기업에 대한 재정지원 방안을 발표함
    현재 중국은 15년 기준 전세계 철강 생산량의 약 50%를 차지하고 있는 상황. 중국의 철강 생산 능력 구조조정의 노력은 중국 뿐만이 아니라 글로벌 철강 수급 균형을 회복하는데긍정적인 영향을 줄 전망

    하지만 구조조정의 강화는 한계기업의 디폴트 우려가 확산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음. 한계기업의 디폴트 사례가 증가한다면 금융회사들이 중국 기업의 불확실성을 우려해 신용경색 현상도 나타날 수 있음. 이에 구조조정이 본격화되는 구간에서는 디폴트 리스크로 인한불안 확대를 주의할 필요





    ■ K200 구성종목 관련 이슈 발생          NH

    KOSPI 200은 추종 자금의 규모가 30조원을 상회하기 때문에 구성종목 관련 이벤트는 중요한 Trading Idea가 된다. 이런 관점에서 삼성엔지니어링의 유상증자를 간략히 분석했다.

    일단 유상 신주인수권이다. 신주인수권은 유상증자 실권에 따른 손실방지를 위해 도입한 제도로써 이론가는 현재 주가에서 유상증자 가격을 차감한 가격이다. 현재 유상증자 1차 발행가는 8,110원이고 삼성엔지니어링 주가는 한때 1만 2,000원을 상회하기도 했다. 신주인수권 가격은 4,000원 이상이어야 하나 3,000원에 못 미쳤다. 적당한차익거래 기회가 발생했던 것이다.

    또한 유동비율이 문제긴 하나 삼성엔지니어링의 유상증자가 끝나면KOSPI 200 내 시총비중이 늘어날 것이다. 기존 유동비율이 유지된다면 0.1%p 정도의 시총비중 증가가 예상된다.








    ■ Market Comment -SK


    <자산전략>

    ㅇ퀀트: 중국발 쇼크 이후 ETF 자금 흐름

    1) 연초 이후, 중국 CSI300 지수가 -13.8% 하락 및 위안화 절하로 유가 폭락과 더불어 글로벌 자금흐름 변동성을 높이는 요인이 됨. 2) 사상 최대로 벌어졌던 역외 위안화 스프레드가 인민은행의 개입으로 축소, 그러나 공급과잉 우려가 불거진 유가는 다시 큰 폭 하락 3) 미국의 경우, 4 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강달러 부담,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의 지속적 부진 등, 부정적 매크로 이슈에 Risk off 분위기 확산. 채권의 경우 주식과 회사채에서 유출된 자금이 국고채 ETF 로 유입. 다만, 회사채 중에서도 투자적격등급 ETF 는 유입 반전하며 차별화 되는 모습.



    <액티브전략>

    ㆍ에너지/화학
    ㆍEnergy Snapshot: 2세대 전기차 GM Bolt, 이제 믿으시겠죠?

    2016 CES를 통해 전체 공개된 Chevrolet Bolt의 양산형 풀 스펙, 예상했던 항속거리 320km 이상에 가격 3만 달러 이하 현실화. 배터리 성능(가격)의 획기적 개선 속에 동일한 자동차 가격 임에도 2배 이상 증대된 항속거리를 제공하게 됨: 2세대 전기차들의 핵심. 항속거리 135km로도 연간 6만대 이상 판매했던 1세대의 지배자 Nissan LEAF보다 더 많은 판매량이 기대되고 있음. Bolt의 납품되는 배터리는 LG화학 단독임



    ㆍ제지/출판(비중확대-유지)
    ㆍ12 월 국제펄프가격 톤당 645 달러, 그 영향은?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시장의 수요부진과 함께 국제유가하락으로 12 월 국제펄프가격은 전월대비 톤당 20 달러 하락한 645 달러로 고시되었다. 향후 펄프가격은 소폭약세 내지 횡보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어 국내 인쇄용지 업체의 제품단가 인하압력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그러나 인쇄용지 수출비중이 30~50%로 비교적 높고, 고부가 가치 특수지로의 전환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어 부정적인 영향은 대부분 상쇄될 전망이다. 무림피앤피, 한솔제지와 같이 빠른 차입금 상환을 통해 배당여력을 확대시킬수 있는 기업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





    ■ 금일 한국 주식시장은 유가하락과 FOMC회의에 대한 경계감에 하락할 것

    ㅇ전일 한국 주식시장 : 유가를 비롯한 상품가격 상승으로 상승
    ㅇ아시아 주식시장 : 유가 상승과ECB 드라기 총재의 발언으로 인한 투자심리 개선으로 상승
    ㅇ유럽 주식시장 : 유가 하락과 남유럽 은행주 하락으로 하락
    ㅇ미국 주식시장 : 유가 하락과 FOMC회의에 대한 경계감에 하락


    미국시장은 유가 하락과 FOMC회의에 대한 경계감에 하락했다. 장 초반, 유가 하락에 에너지섹터가 약세를 보이면서 하락세를 보였다. 더불어 FOMC회의를 앞두고 비둘기파적인 내용이 나올 것이란 관측에 금융섹터가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하락세를 지속하는 모습을 보였다. 다만, 장 중반까지 맥도날드의 동일점포 매출이예상을 상회한 모습과 기술섹터의 상승세에 낙폭을 제한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 후화요일 실적을 발표하는 애플의 매출성장세와 아이폰 판매가 부진할 것이란 경계감에 애플을 비롯한 기술섹터가 약세와 새로운 연준위원 합류 이 후 첫 FOMC회의라는 점에 장 후반 경계감이 확산되면서 다우지수 -208.29p(-1.29%) 하락한15,885.22p, S&P500지수 -29.82p(-1.56%) 하락한 1,877.08p로 마감했다.나스닥도 -72.69p(-1.58%) 하락한 4,518.49p로 마감했다.

    ㅇMSCI 한국지수 :-1.35%하락
    ㅇMSCI 이머징마켓지수 :-1.72%하락
    ㅇ금일 한국 주식시장은 유가하락과 FOMC회의에 대한 경계감에 하락할 것


    오늘 한국 주식시장은 유가 하락과 FOMC회의에 대한 경계감에 하락할 것이다. 이라크로 시작된 과잉공급 이슈는 유가를 지속적으로 하락하게 하였고, 이러한 유가 하락은 유럽, 미국시장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또 이번 FOMC회의에 대한 경계감까지 보이며 미국증시는 다시 베어마켓으로 접어드는 모습을 보였다. 


    상품시장과 미국시장의 움직임은 한국시장에 장 초반부터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현지시각으로 화요일부터 시작되는 FOMC회의에 대한 경계감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번 FOMC회의는 작년 비둘기파적인 성향을 띈 위원들에서 매파적인 성향을 가진 위원들로 교체된다는 점은 비둘기파적인 스탠스가 나올 것이란 관측에도 불구하고 경계감을 불러오게 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다. 


     1월 FOMC회의는 통상적으로 비교적 매파적인 성명서 내용을 보인점도 이러한 경계감을 가중하게 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다. 그리고 전일 한국시장은 유가의 강한 반등을 중심으로 한 상품가격 상승으로 정유화학, 철강업종의 강세로 상승세를 주도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금일 상품가격의 부진은 이러한 업종들에서 차익실현 움직임으로 이어지게 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다.

    중국의 2015년 국유기업의 순이익이 전년대비 6.7% 감소한 모습과 리커창 총리의 부가가치세 개혁 범위 확대에 관한 발언은 중국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하는 요인이 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이러한 요인도 금일 한국시장에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다.

    금일 SK하이닉스와 LG전자의 실적 발표가 예정되어 있는데 특히, SK하이닉스는 미래창조과학부에서 발표한 2015년 ICT산업 수출입 동향에서 ICT수출의 나쁘지 않는 모습은 SK하이닉스의 실적이 예상외의 선전을 보일 것으로 예상하게 하는 대목이다. 하지만 예상외의 실적을 발표한다 해도 향후 전망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에 실적발표 후 하락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아 이 또한 시장에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한국 GDP는 3.0%내의 결과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면서 코스피는 1,868~1,881p의 움직임을 보일 것이다




    ■ 그레이 헤어(Grey Hair)가 몰려온다 -면역항암치료, 암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연다.
    글로벌 항암제 시장 1,000억 달러 돌파와 함께 3세대 치료제인 면역항암치료 부각으로 암치료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 전환 전망 면역항암치료는 면역세포(NK, T, B세포) 활성화에 의한 치료로 면역항암제 치료와 면역세포치료로 구분
    녹십자셀, JW중외신약, 바이오니아, 제넥신, 신라젠, 박셀바이오 등에 관심




    ■ [2016년 주목해야 할 테마] 그 두번째 이야기: 고령화 이슈

    1. 성장하는 의료기기 찾기
     중국시장에서 치과용임플란트 고성장 예상. 국내에서는 임플란트 시술 관련 디지털 기기의 성장 기대, X-ray기기의 성장세 주목(디지털 X-ray기기 성장이 중심이 될 전망). 초음파진단기기도 진단 범위를 확대하는 기업 중심으로 성장 예상, 미용, 성형목적 레이저 치료기기도 고성장이 기대되는 분야

    2. 스마트헬스케어 (Smart HealthCare)
    Smart Silver는 65세 이상을 대상으로 제공되는 병증의 관리 및 치료, 요양 등을 의미. 의료관련 분야가 주를 이루나 생활보조용품 위주로 확대 중, Smart HealthCare산업이 성장하면서 휴대용 진단기기의 웨어러블화, 주요 만성질환 관련 휴대용 진단기기 수요증가, 수술의 원격지원을 위한 디지털 의료기기의 확대 등의 변화도 수반될 가능성 높음. 관련 기업 수혜 예상

    3. 안티에이징(Anti-aging)
     안티에이징 산업 내에서 피부관리 분야는 높은 성장이 기대됨. 안면미용시술과 기능성 화장품이 피부관리 분야성장을 주도할 전망, 안면미용시술 내에서 보톡스와 필러 고성장 예상. 주름개선 및 지방제거 등의 동안 시술 레이저의료기기도 유망한 분야, 국내 안티에이징 산업에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기능성화장품시장은 2009년부터 2013년까지 연평균 20%에 가까이 성장했으며 성장세는 지속될 전망. 이와 관련하여 주름개선 화장품 및 원료생산 기업에 주목







    ■ 2월 포트폴리오 전략 - 비 오는 날의 우산이 되는 주식

    미국 기업이익의 부진은 1Q16까지 지속될 전망이지만, 경기관련소비재, 헬스케어는 상대적으로 양호한 성장세 기대→ 국내 경기관련소비재, 헬스케어도 긍정적, 달러 강세 국면에선 외화환산손익으로 인해 달러자산 비중이 높은 기업 Good, 달러부채 비중이 높은 기업 Bad,  달러부채 비중이 높아도 헤지를 잘한 기업은 주가가 긍정적- 한국전력, KT, CJ CGV




    ■  1월 26일(화) 리서치 아침회의


    ㅇ 삼성SDI / 권성률 팀장
    - 상상을 못한 실적쇼크 : 4Q15 영업손실 808억원
    - 재고폐기, 품질보상비용 등 일회성 비용 600억원. 매년 반복으로 '일회성의 만성화' 우려
    - 자산감액손실, 계열사지분 평가손실등 세전손실 3170억원으로 참담한 결과
    - 중국발 불확실성 증대 : 전기차 보조금 축소 우려, NCM(니케 코발트 망간)계 배터리 제한 움직임


    ㅇ LG이노텍 / 권성률 팀장
    - 4Q15 영업이익 451억원, 낮아진 기대치에 부합
    - 1Q16 실적을 저점으로 점차 회복되어 3Q16부터 본격적으로 실적 개선 기대
    - 전장부품 이익 확대(매출 30% 이상 증가 전망), 듀얼카메라 본격 채용, LED 고정비 축소 확대
    - 영업적자가 났던 11년을 제외하면 PBR 1배 깨진 적 없음. PBR 1배 수준인 8만원이 저점일 것






    ■ 전일시장특징


    ㅇ 드론(Drone) -국토교통부의 무인비행 시범사업 기대감에 상승.
    ▷국토교통부는 지난주 '무인비행장치 활용 신산업 안전성 검증 시범사업' 첫 비행이 빠르면 2월 말부터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음. 국토부는 향후 2년간 시범사업 기간 동안 △안전 데이터 축적 △성능·기술 향상 △제도·인프라 보완 등 실질적 해법을 도출, 2018년 이후 드론 신산업 본격화에 대한 청사진을 마련할 계획임.
    ▷한편, 아마존은 지난주 드론을 이용한 배송 서비스 '프라임 에어'의 개발 상황을 일부 공개해 이목을 끌고 있음.
    ▷아울러, 이에스브이는 25일 "최근 휴인스와 드론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힌 점이 호재로 작용하며 급등
    마감.


    ㅇ 증권 -주가 하락 과도 분석 등으로 관련주 상승.
    ▷유안타증권은 증권 업종에 대해 기술적 이익지표 바닥권, 제도적 측면에서 규제 완화, 2013년 이후 최저 수준의 Valuation, 자체적인 이익 체력(지속가능 수익성) 등을 감안하면 최근의 주가 하락은 과도하다고 분석. 현재 상황을 '적어도 단기적인' 증권주 반등이 예상되는 시기로 판단하고 있으며, 증권주(Top-pick: 키움증권, 단기적 관점: 대우증권, NH투자증권)를 매수하는 전략을 추천.


    ▷아울러 25일 국내 증시가 상승세를 보인 점도 호재로 작용.





    [특징 종목]
    휴켐스(069260) : 日 미쓰이화학 설비 폐쇄에 따른 반사 수혜 기대감 등으로 급등
    신성솔라에너지(011930) : 강한 주가 반등 전망에 급등
    더존비즈온(012510) : 지난해 4분기 실적 호조에 강세
    한국항공우주(047810) : 성장지속 전망 및 수리온 의무후송전용헬기 초도비행 성공에 상승
    CJ CGV(079160) : 아시아 신흥국 영화시장 성장 수혜 기대감에 상승
    STX(011810) : 동남아 철강회사와 866.30억원 규모 공급계약 체결로 상승
    KCC(002380) : 건축 중간재 수요 증가 수혜 전망에 상승
    삼일제약(000520) : 지난해 흑자 전환 및 현금배당 결정에 상승
    F&F(007700) : 지난해 4분기 실적호조 및 성장 지속 전망에 상승
    한화테크윈(012450) : 141억원 규모 한국형발사체 액체로켓 엔진 제작계약 체결에 상승
    코리아써키트(007810) : 금년도 최대 실적 전망에 소폭 상승
    한국전력(015760) : 최대 실적 지속 전망에 소폭 상승
    대우조선해양(042660) : 추가 손실 우려에 급락



    코아로직(048870) : M&A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소식에 상한가
    이니텍(053350) : 지난해 실적 호조에 상한가
    썬코어(051170) : 사우디 자금 유치 확정 소식에 급등
    국보디자인(066620) : 자사주 취득 결정에 급등
    이에스브이(223310) : 국내 드론업체 '휴인스'와의 MOU 체결 소식에 급등
    아스트(067390) : 677억원 규모 공급계약 체결에 급등
    한빛소프트(047080) : 모바일게임 '천지를 베다' 대만 수출 소식에 강세
    위지트(036090) : 지난해 실적 호조에 강세
    소리바다(053110) : 최대주주 지분매각 및 제3자배정 유상증자 협의 진행 소식에 강세
    에스에스컴텍(036500) : 49.99억원 규모 제3자 유상증자 결정에 상승
    한국정보통신(025770) : 지난해 실적 호조로 상승
    CJ E&M(130960) : 방송, 영화 부문 이익 증가 전망에 상승
    케어젠(214370) : 고성장 전망에 상승
    에스앤에스텍(101490) : 지난해 실적 호조에 상승
    오텍(067170) : 자동차 파킹시스템 사업 진출에 상승
    OCI머티리얼즈(036490) : 올해 사상 최대 실적 지속 경신 전망에 상승
    쇼박스(086980) : 지난해 실적 호조에 상승
    캠시스(050110) : 전기차 사업 진출 긍정적 전망에 상승
    로엔(016170) : 4분기 실적 호조로 상승
    우진비앤지(018620) : 동물용의약품 공급계약 체결에 소폭 상승
    에이티세미콘(089530) : 3자배정 유상증자 철회에 약세
    용현BM(089230) : 룽투코리아의 동사 지분 추가 인수 부인 소식에 급락



    [특징 상한가 및 급등주]
    이니텍(053350) : 지난해 실적 호조에 상한가
    코아로직(048870) : M&A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소식에 상한가
    썬코어(051170) : 사우디 자금 유치 확정 소식에 급등
    신성솔라에너지(011930) : 강한 주가 반등 전망에 급등
    국보디자인(066620) : 자사주 취득 결정에 급등
    아스트(067390) : 677억원 규모 공급계약 체결에 급등
    휴켐스(069260) : 日 미쓰이화학 설비 폐쇄에 따른 반사 수혜 기대감 등으로 급등
    이에스브이(223310) : 국내 드론업체 '휴인스'와의 MOU 체결 소식에 급등






    ■  오늘의 주요 일정


    ㅇ 대통령 업무보고(행정부 등)
    박근혜 대통령은 14일부터 26일까지 5개 핵심 주제를 중심으로 신년 업무 보고를 받을 예정인 가운데, 이날은 '국가혁신'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 여기에선 박 대통령이 새해 첫 국무회의에서 언급한 '사전 예방 중심의 부패 대응 체계 혁신'에 관한 내용 등이 다뤄질 전망. 행정자치부·법무부·환경부·국민안전처·국민권익위원회가 참여.



    ㅇ4분기 및 연간 GDP(속보)


    ㅇ 현대차 15년4분기 실적발표 예정
    ㅇ SK하이닉스 4분기 실적발표 예정
    ㅇ LG화학 4분기 실적발표 예정
    ㅇ LG전자 4분기 실적발표 예정
    ㅇ LG생활건강 실적발표 예정
    ㅇ LG하우시스 실적발표 예정
    ㅇ 미래에셋생명 15년 실적발표 예정
    ㅇ 삼화페인트 실적발표 예정
    ㅇ 스카이라이프 15년4분기 실적발표 예정

    ㅇ 아이엠텍 공모청약
    - 반도체 프로브카드, 모바일 안테나, 무선충전기, 카메라 모듈, 메탈케이스 등 전자부품 생산업체인 아이엠텍이 26, 27일 이틀간 공모청약을 진행함. 대표주관사 : 대우증권, 시장구분 : 코스닥, 희망공모가 : 6,500~7,500원, 총공모주식수 : 4,300,000주, 액면가 : 500원


    ㅇ 제이에스코퍼레이션 공모청약
     핸드백 제조자개발생산(ODM) 업체인 제이에스코퍼레이션이 26, 27일 이틀간 공모청약을 진행함.- 대표주관사 : NH투자증권- 시장구분 : 코스피- 희망공모가 : 19,000~23,000원- 총공모주식수 : 3,283,132주- 액면가 : 100원






    ■  국내외 주요 이슈
    * 뉴욕증시, 1월25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국제유가 급락 및 美 FOMC 경계감 등으로 1% 넘게 하락
    * 국제유가, 1월2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공급 과잉 우려 재 부각 등으로 급락
    * 유럽증시, 영국(-0.39%), 독일(-.29%), 프랑스(-0.58%)


    * '제주공항 패닉' 저가항공의 민낯… 선착순 대기표 발부로 공항라운지 아수라장… 콜센터 두절•향후일정 무계획 수준 이하 서비스
    * 45시간 만에 열렸다… 제주 하늘길 24시간 운항… 항공기•공항버스 임시편 총력 투입
    * 安•千 전격통합, 빨라지는 야권 재편… 당명 '국민의당'으로… 더민주는 정의당과 연대


    * 고속철 국제수주전 코앞 로켐-코레일 집안싸움… 국산화 성공한 동력분산식 열차 공급협상 결렬
    * "불법집회•선동 강한 책임 물어야"… 朴, 2대 지침 추진 의지 밝혀
    * "누리과정 편성한 교육청 우선 지원"… 朴대통령 "3,000억 배정"


    * 구글 잡겠다는 '구글세(소득이전을 통한 세원잠식 방지법)' 국내 기업 800곳에 불똥… 해외법인 둔 중견기업도 비상
    * 北해킹 메일 주의보 "의심가면 열지 마세요"… 4차핵실험 이후 정부기관 사칭 등 급증… 미래부, 사이버 경보 '정상→관심' 격상
    * 국회 문턱 넘은 원샷법, 29일 본회의 처리 합의… 구조조정 대상 놓고 논란 예고


    * 이상한파가 몰고 온 경기위축… 한국판 '블리자드 저주' 오나… 제주•명동 할 것 없이 상가 곳곳 문닫아 '썰렁'… 美 20년만의 한파 때 성장률 5년來 최저 기록
    * 더민주, 노영민•신기남 공천서 배제… 6개월•3개월 당원자격정지… 김종인 힘실어주기 분석도
    * '불출마 배수진' 鄭… 선진화법 중재안 또 제시… 신속처리안건 기간 단축, 與野 모두 부정적


    * 친박 "김무성 인재등용 눈가리고 아웅"… 공천 계파갈등 증폭, 金 "중진이 신중해야"
    * "주택담보대출 심사 강화해도 획일적 감축 없도록 할 것"… 진웅섭 금융감독원장
    * 원전 수주경쟁 눈에 불을 켠 中•日… 히타치, 英서 10조원 건설•부품사업 수주… 시진핑, 사우디•이란서 원전 세일즈 외교


    * 큰손으로 뜬 이란 로하니… 17년 만에 유럽 방문… 항공기 구매•인프라 계약 체결
    * 리커창 "철강설비 더 줄여라"… 1억5천만톤 감산 지시
    * 글로벌 호텔업계 '몸집 불리기'… 에어비앤비 잠식에 대응… 커뮨•데스티네이션 합병


    * 유럽 중도우파 돌풍, 포르투갈도 휩쓸다… 신문기자 출신 헤벨루 지 소자 대통령 당선
    * 설 자리 줄어드는 중형차… 20~30대 소비자 SUV•준대형 선호 탓
    * 한국형 발사체 엔진 한화테크윈이 제작… 항우硏에 141억 공급계약


    * 삼성SDI, 전기차배터리 3조 투자… 조남성 사장 "유럽에도 공장 지을 것"
    * GS건설•대림산업 시공 능력, 베트남서도 통했다… 지하철 공사 안전관리 뛰어나, 中업체 시행구간은 불만 폭주
    * [오늘의 날씨] 낮부터 한파 누그러져… 일부 지역 한때 눈




    ■ 전일 글로벌 증시 마감시황


    [뉴욕 마감]- 뉴욕주식시장은 국제유가 급락 및 美 FOMC 경계감 등으로 1% 넘게 하락.


    - 뉴욕증시는 국제유가가 또다시 급락세를 나타낸데다 美 연방준비제도(Fed)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앞둔 경계감에 3대 지수 모두 1% 넘게 하락. 이번주 발표되는 애플과 페이스북,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등 주요 기업들의 실적과 미국의 지난해 4분기 국내총생산(GDP) 발표를 앞두고 투자자들이 관망세를 보인 점도 부담으로 작용.


    - 지난주 반등세를 보였던 국제유가는 공급 과잉 우려 재부각 등으로 다시 하락세로 돌아서며 5% 넘게 급락 마감. 이에 따라 에너지 관련주들이 약세를 보이면서 증시 하락을 이끌었음.


    - 아울러 오는 26일부터 이틀간 일정으로 개최되는 연방준비제도(Fed)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앞두고 투자자들의 경계감이 나타난 점도 증시에 악재로 작용. 美 Fed는 워싱턴 D.C.와 뉴욕 등 美 동부지역을 강타한 눈폭풍에도 예정대로 1월 FOMC 정례회의를 26일부터 이틀 일정으로 개최하고, 27일 오후 2시에 성명서를 공개할 예정임. 시장에서는 기준금리가 동결될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성명서에서 어떤 경기 진단을 내놓을지에 주목하고 있음.


    -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에너지, 복합산업, 개인/가정용품, 자동차, 운수, 금속/광업, 화학, 소매, 식품/약품 소매, 은행/투자서비스, 기술장비 업종 등의 하락세가 두드러짐.





    [중국 마감]-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유럽 경기부양 기대감 등에 소폭 상승 마감.


    - 상해종합지수는 유가 폭등 및 미국 증시 상승 소식에 소폭 상승한 2,934선에서 거래를 출발. 오전장중 지수는 상승폭을 확대하며 1% 이상 상승. 그러나 지수는 오후장 들어 하락세로 전환하며 잠시 하락 전환하기도 함. 그러나 장 막판 재차 반등하며 지수는 2,938선에서 거래를 마감. 시장은 경기부양 기대감 등으로 상승 마감.


    - 25일 시장은 유럽 및 일본 중앙은행의 경기부양 기대감에 투자심리가 개선.


    - 한편, 25일 정부는 철강과 석탄 산업의 과잉 생산을 억제하기 위해 대대적인 감산계획을 발표함. 중국 정부는 국내 철강 생산량을 최대 1억5,000만톤 가량 추가로 줄이고 석탄 생산량도 대규모로 감축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힘.


    - 업종별로 증권주, 자동차주, 전력주, 원자재주 등이 상승한 가운데, 은행주, 보험주, 부동산주는 혼조 마감.






    [일본 마감]- 일본 닛케이지수는 BOJ 추가 부양 기대감 등으로 상승, 17,000엔선 회복.


    - 닛케이지수는 17,145엔선에서 강세 출발. 이후 일본 무역수지가 불황형 흑자 형태를 나타낸 가운데, 지수는 상승폭을 축소해 오전장 한때 하락 전환하는 모습을 보임. 하지만, 유럽중앙은행(ECB)의 추가 경기부양에 대한 기대감이 지속된데다 일본은행(BOJ)의 추가 경기부양 기대감도 커지면서 지수는 이내 상승 전환한 후 강세 흐름을 이어가다 결국 17,110엔선에서 장을 마감. BOJ는 오는 28~29일 정례 금융정책회의를 개최할 예정임.


    - 한편, 일본 재무성은 지난해 12월 무역수지가 1,420억엔 흑자를 기록했다고 발표. 다만, 이번 흑자는 수출이 아닌 급격한 수입 감소가 요인으로 불황형 흑자 형태를 나타냄. 12월 수입은 전년동월대비 18.0% 급감해 시장이 전망한 16.4% 감소보다 악화된 모습을 보였으며, 수출 역시 8.0% 감소해 시장 전망보다 더 큰 폭으로 감소.


    -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소프트웨어/IT서비스, 제약, 의료 장비/보급, 식품/약품 소매, 개인/가정용품, 음식료, 소매, 기술장비, 산업서비스, 에너지 업종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짐.




    ■  글로벌 경제 미드나잇뉴스


    - 다우지수는 15,885.22pt (-1.29%), S&P 500지수는 1,877.07pt(-1.56%), 나스닥지수는 4,518.49pt(-1.58%),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589.81pt(-1.44%)로 마감.


    - 미 증시는 FOMC와 주요 기업 실적 발표 시기를 앞두고 관망세를 보였으나 장 막판 국제유가가 5%대 하락세를 보이자 낙폭을 키우며 하락. 전 업종 하락 마감, 특히 에너지업종은 국제유가 급락세에 따라 4.5% 하락하며 전일 상승분 반납


    - 유럽 주요 증시는 독일의 1월 경제지표가 부진한 가운데 국제유가 하락세가 재개됨에 따라 관련주를 중심으로 약세 기조 지속하며 하락 마감


    - WTI유가는 이란이 금수조치 해제를 계기로 원유 수출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이라크가 지난 12월 사상 최고 수준인 하루 413만 배럴을 생산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전일대비 배럴당 $1.85(-5.75%) 하락한 $30.34에 마감


    - 러시아 연방통계청은 2015 GDP 성장률이 전년대비 -3.7%로 잠정 집계, 시장예상치 -3.8% 대비 소폭 개선이나 금융위기(2009 -7.9%) 이후 첫 마이너스 성장률 기록 (Bloomberg)


    - 2015 12월 일본 수출이 전년동월대비 8% 감소하며 3년 만에 가장 큰 폭의 감소세 기록, 중국 경제 성장 둔화로 인해 수요가 감소한 영향을 많이 받은 것으로 분석 (Bloomberg)


    - 중국 정부가 최근 공급개혁의 일환으로 대표적 과잉생산 품목인 철강산업 구조조정에 돌입, 철강 생산능력을 추가로 최대 1 5,000만톤 감축하고 석탄 생산능력을 대폭 줄이기로 결정 (Bloomberg)


    - 독일 IFO 경제연구소는 기업환경지수(BCI) 1월에 107.3으로 집계되었다고 발표, 시장예상치 108.5를 하회. 제조업체의 분위기가 12개월래 가장 안 좋은 것으로 분석 (WSJ)


    - 미국 자동차 제조사 포드는 일본과 인도네시아에서 사업을 연내에 폐쇄할 계획, 일본 내 판매량은 5000대 수준 (Reuters)


    - 미국 최대 자동차부품 업체 존슨컨트롤스가 방화보안 업체인 타이코 인터내셔널을 약 150~200억달러에 인수 추진, 배터리 사업 확장 목적 (WSJ)


    - 미래에셋증권이 25 KDB산업은행과 대우증권 지분 43%의 주식매매 본계약을 체결. 계약 체결 금액은 23853억원. 2주간의 실사와 금융당국의 대주주 변경 승인을 거쳐 4월 초 인수를 마무리한다는 계획


    - 실제 2014년 온라인 자동차보험의 시장점유율은 37%, 10년간 3배 이상 급증. 지난해 말 롯데손해보험을 시작으로 KB손해보험과 메리츠화재, 현대해상 등이 보험료를 최고 18% 내린 상품을 쏟아내고 있는 중


    - 올 한해 동안 활동할 YG엔터테인먼트 출시한 화장품 브랜드문샷의 모델이 공개.글로벌 K-POP 스타지드래곤산다라 박 2016년도 모델로 전격 발탁


    - 갯녹음이 심하게 진행된 해역을 대상으로 연안생태계 복원을 위해 총 347억원을 투자해 여의도 면적의 10.5배에 달하는바다 숲 조성사업이 추진


    - 국내 첫 동력분산식 고속열차 상용화를 위한 현대로템과 코레일 간의 협상이 결렬. 4월부터 본격화되는 글로벌 고속철 수주전에도 빨간불


    - 금감독원은 각 금융사가 발급하는 부채증명서에 대외에 매각한 채권 현황도 적도록 올해 3월 안으로 개선 예정. 이렇게 되면 민간 채무조정기관인 신용회복위원회가 각 금융사에 부채증명서 발급을 요구할 때 채무자의 모든 빚을 알 수 있게 돼 한꺼번에 빚을 조정 가능


    - 한화그룹 방산사업을 맡고 있는 한화테크윈이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141억원 규모 한국형 발사체(KSLV-Ⅱ) 액체로켓 엔진 제작 계약을 체결. 연말까지 발사체 핵심인 75t급 엔진과 엔진에 연료를 공급하는 터보펌프를 납품할 예정


    - 모기업 경영이 악화되면서 매각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동부하이텍이 2년 연속 전 임직원에게 상여금을 지급. 이는 지난해 동부하이텍이 영업이익 약 1,200억원, 감가상각 전 영업이익 2,000억원 이상을 창출하는 등 사상 최대 실적을 올린 데 따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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