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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02/17(수)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16. 2. 17. 08:02

    16/02/17(수)한눈경제정보

    본자료는 예쁘게 정리하기보다는 빨리 전달하는게 목표입니다. 장중에 계속 업데이트 되니 중간중간에 들어와 보시기 바랍니다. 동부증권에서 저와 함께 고수익을 올려보시기를 소원합니다. (정찬삼 부장 010-6321-6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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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반도 내 사드 배치와 중국의 ‘비관세 무역장벽’-이베스트


    오늘(16일) 오전 10시 ?? 양국 외교차관 전략대화가 개최된다. 전략 대화는 양국 간긴밀하게 협의할 현안이 발생할 경우 개최되는 고위급 대화 채널로 지난 2013년 6월베이징에서 개최된 이후 2년 8개월만이다. 임성남 외교부 제1차관과 장예쑤이(張業?)중국 외교부 상무부장이 북한의 미사일 발사 이후 대북제재와 한반도 내 고(高)고도 미사일 방어체계(사드, THAAD)배치 문제를 중점적으로 다룰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과 미국은 한반도 내 사드 배치를 북한의 고도화되는 핵·미사일 능력을 억제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언급하고 있다. 반면, 중국은 한반도 내 사드 배치는 미국 주도의 미사일방어체계(MD) 일환으로 북한 위협보다는 중국의 핵미사일을 무력화하는 조치라고 판단함에 따라 ?? 양국의 대응기조가 엇갈리고 있다.


    한편 시장에서 한반도 내 사드 배치와 관련해 우려하는 것은 바로 중국의 무역 보복조치이다. 공식적인 무역 보복조치뿐만 아니라 ‘비관세 무역장벽’의 현실화가 우려되는 것은 사실이다. 이는 곧 중국정부가 한반도 내 사드 배치를 ‘핵심적 이익’과 결부시킬지 여부에 따라 결정된다. 이에 따라 우리는 이번 '제7차 한·중 외교차관 전략대화'를 비롯한 중국의 발언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만약 중국이 한반도 내 사드 배치에 대해 ‘핵심적 이익’과 결부시킨다면 어떻게 될까?물론 시장에서 우려하는 것처럼 중국정부 차원의 무역 보복조치는 물론 비관세 장벽역시 현실화될 수 있다. 과거 중국과 일본간의 영토분쟁 당시를 복기해 보면, ①댜오위다오 영토분쟁을 ‘핵심적 이익’으로 격상 ☞ ②일본 수출품에 대한 통관검사 강화☞ ③철도건설 국영기업과 여행사의 일본 상품 불매/접수 중단으로 이어졌다.


    그러나 당사는 한반도 사드 배치는 중국의 영토 주권에 직접적으로 저촉하는 문제가 아니므로 ‘핵심적 이익’ 발언을 비롯한 중국정부 차원의 무역 보복조치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한다. 또한 ?? 영토분쟁 당시와 같은 중국 내 ??감정 확산 여부의 가능성 역시 낮다. 실제로 최근 중국에서는 ??감정의 확산보다는 북한의 반복적인 핵실험에 따른 중국의 이익 침해와 ‘인권유린’ 등으로 부정적 대북정서가 확산되고 있다.


    결국 한반도 내 사드 배치에 대한 중국의 ‘비관세 무역장벽’ 현실화는 ‘핵심적 이익’과의 결부에 따라 결정된다. 이에 따라 중국의 발언 등 스탠스에 주목해야 한다.









    ■ 내일의 이슈&섹터 스케줄- 2월 18일 목요일
    1. EU 정상회의(현지시간)
    2. 朴 대통령 무역투자회의 주재
    3. 애플, 中 애플페이 출시 예정
    4. 베페 베이비페어
    5. 서울 국제 안경산업 박람회
    6. 청년 뉴딜일자리 박람회
    7. 네오오토 보호예수 해제
    8. 큐리언트 공모청약
    9. 케이비제9호스팩 공모청약
    10. 美) 1월 경기선행지수(현지시간)
    11. 美) 2월 필라델피아 연준 제조업지수(현지시간)
    12. 美) 주간 원유재고(현지시간)
    13. 美)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현지시간)
    14. 美)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실적발표(현지시간)
    15. 美) 월마트 실적발표(현지시간)
    16. 유로존) 4분기 경상수지(현지시간)
    17. 유로존) 1월 ECB 통화정책회의 의사록(현지시간)
    18. 中) 1월 소비자물가지수
    19. 中) 1월 생산자물가지수
    20. 日) 1월 무역수지(예비치)



    ■ 마감시황 – FOMC 의사록 발표를 앞두고- KR

    ㅇ일본 주식시장
    엔화 강세와 연기금 운용 성과 악화로 하락했다. 또한 위안화 절하와 로젠그렌 보스턴 연은 총재의 발언도 투자심리를 악화시켰다.

    ㅇ중국 주식시장 
    계속된 경기부양 기대감으로 상승했다. 특히, 중국 부총리 발언이 3월 양회를 앞두고 경기부양 기대감을 지속하게 하였다. 또한 국부펀드를 활용한 지원계획을 발표, 인프라 투자도 승인 등의 소식도 이어지면서 현재 상해종합지수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ㅇ한국 주식시장 
    차익실현 움직임으로 하락했다. 특히, 유가 하락과 위안화 절하움직임이 차익실현 요인으로 작용했다. 또한 로젠그렌 연은 총재의 발언도 투자심리를 다소 위축하게 하였다.

    ㅇ한국 외환시장 
    달러/원 환율은 위안화 약세와 자금 유출 우려감이 지속되면서 상승했다. 한국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지속되고 있으며, 위안화는 6.5237로 절하 고시되면서 달러/원 환율 상승을 이끌었다. 대북 리스크도 지속되고 있으며 유가 하락에 대한 부담도 계속 되고 있어 결국 달러/원 환율은 2010년 7월 이후 처음으로 1,220원 선으로 올라섰다.

    ㅇ한국 채권시장 
    전일 상승에 따른 차익매물과 외국인의 매도세로 하락했다. 금통위가 끝나고 소강 상태인 가운데 전일 미국채 금리 상승과 전일 급등에 따른조정세로 약세를 보였다. 환율 시장 불안과 자금유출도 약세에 영향을 주었다.하지만 아시아증시 하락 및 하이보 금리 불안, 금리인하 기대감으로 낙폭은 제한적이었다.


    ㅇ글로벌 금융시장 전망 
    -FOMC 의사록, 미국 생산자 물가지수, 산업생산 발표

    로젠그렌 보스턴 연은 총재의 발언은 미국 경기에 대한 우려감으로 작용할 것 / 금일 베네수엘라, 이란, 이라크 등 시아파 산유국이 테헤란에서 회의에서 감산은 물론 산유량 동결에 대한 합의를 이뤄내지 못할 것 /1월 FOMC 의사록에서 연내 금리인상은 물론 3월 FOMC회의에서 금리인상가능성을 열어두는 모습을 보일 것 / 1월 미국의 생산자 물가지수는 저유가 지속과 강달러 지속의 영향으로 전월대비 -0.2%로 이전치와 동일한 모습을 보일것 / 미국 1월 산업생산은 이전치인 -0.4%를 상회한 0.4%를 보일 것



    ■ 통화정책방향(2016.2.16)
    2016년 2월 16일 금융통화위원회는 다음 통화정책방향 결정시까지 한국은행 기준금리를 현 수준(1.50%)에서 유지하여
    통화정책을 운용하기로 하였음



     검은 다이아몬드의 룰(rule)-update 요란한 OPEC판 빈 수레
    ㅇ 사우디, 러시아, 카타르, 베네수엘라 생산 동결. 이란은 증산
    - 사우디, 러시아, 카타르, 베네수엘라 4 개국은 글로벌 원유 공급 과잉을 해소하기 위해 산유량을 1 월 수준에 동결하는데 합의(agree on "freeze" production at January's already record levels)
    - 단, 다른 산유국들이 동참해야 한다는 조건
    - 순차적으로 이라크, 이란 관계자들과 미팅을 가질 예정
    - 한편 이란은 아직 경제 제재 이전 수준으로 산유량이 회복될 때 동참하겠다는 입장
    - 전일대비 국제유가 일제히 하락. WTI -1.07%, 브렌트유 -0.08%, 천연가스 -1.88%

    ㅇ 우리의 생각은?
    - 간헐적으로 추가 논의가 뒤따르며 출혈 경쟁의 심화는 제한되겠지만 원유시장 수급개선은 어려움. 유가의 하방이 지지되는 정도로만 의미 부여
    - 유가 반등을 위해서는 감산이 반드시 필요하지만 실제로 감산이 단행되기 쉽지 않은 상황. 산유국별로 재정은 적자이나 재정 수입도 원유로부터 나오기 때문에 동시다발적 합의가 아닌 이상 일부 국가에서 선제적 감산에 나설 수 있을지 의문
    - 국제유가 하락은 기대감이 실망감으로 전환된 결과
    - 이란은 오히려 경제 제재 이전 수준까지 증산하겠다는 계획인 만큼 원유시장 전체적으로는 적어도 감산은 아니라는 판단(total 50~70 만 배럴 증가 가능성)
    - 출혈경쟁이 계속되는 가운데 처음으로 ‘합의’를 시작했다는 점은 긍정적 포인트. 단, 1) 기대했던 감산이 아닐 뿐더러 2) 방법이나 절차에 대한 해법도 여전히 불분명

    하지만 지금 한 번의 회담에 실망할 필요는 없다. 무엇이든 처음 시도가 어렵지,일단 물꼬가 트인 이상 두 나라의 재회는 머지않은 날에 이루어질 것이라는 의견도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북한관련 최근 상황에 대한 국제신용평가기관 입장

    ◇ Moody’s, S&P, Fitch 등 세계 3대 국제신용평가기관은 제4차 핵실험, 장거리 미사일 발사 등 북한 관련 최근
    상황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의 국가신용등급은 안정적으로 유지한다는 입장임.





    ■ 14:00 특징종목 및 이슈
    ㅇ 바른전자(064520):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 공시에 힘입어 장중 급등하며 초강세 기록 중.
    ㅇ OCI(010060): 미국 폴리실리콘 생산 축소에 따른 반사이익 기대감으로 사흘째 강세 지속.
    ㅇ 대유에이텍(002880): 지난해에 이어서 올해 매출 성장세 지속 기대감에 강세 기록하며 사흘연속 상승.
    ㅇ 서린바이오(038070): 기능성 발효화장품 코스메틱시장 진출 소식으로 강한 오름세.
    ㅇ AP시스템(054620): 올해 영업익 개선 기대감으로 강세 기록하며 나흘째 상승.

    ㅇ 코나아이(052400): 스마트카드 성장에 대한 우려로 사흘만에 반락.


    ㅇ52주 신고가
    -KOSPI: 한국전력(015760), 필룩스(033180) 등
    -KOSDAQ: 서화정보통신(033790), 한일진공(123840), 에스와이패널(109610), 아이엠텍(226350),제이웨이(058420), AP시스템(054620), 쎄트렉아이(099320) 등

    - SK하이닉스(000660): 19일 발행되는 회사채 흥행과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견조한 오름세.
    - 현대차 그룹주: 유럽시장 점유율 6% 회복과 엔화 강세 등에 힘입어 동반 상승.
      현대차(005830), 기아차(000270), 현대모비스(012330), 현대위아(011210), 현대글로비스(086280) 등

    - 코스맥스(192820): 4Q 실적부진 영향으로 큰폭 하락하며 엿새연속 하락.


    14:00 이 시각 주요 뉴스
    - "한은 통화정책, 인플레보다 GDP갭이 더 변수"
    - 다음달 아파트 4.3만호 분양…역대 3월 중 최고
    - 외화예금 석 달째 줄어…잔액 556억달러로 22개월 만에 최저...위안화 예금 26개월 만에 최저…달러 예금도 감소
    - 삼성 "가상현실 에코시스템 구축하겠다"...화질 높여 어지럼증 해결해야…5G 통신 상용화 필요
    - 질병관리본부 "국내 임신부 지카바이러스 신경 쓸 필요 없다"
    - "일본 마이너스 금리정책 효과 미지수"
    - 중국 고속철 운영구간 1만9천㎞…"지구촌 전체 고속철의 60%"





    휴대폰부품-수익성방어와 물량증가
    [중저가 시장에서의 기회: 파트론, 크루셜텍, 아모텍]


    지문인식의 경우 침투율이 22% 수준에 불과하다는 측면에서 성장여력이 충분하다고 판단. 무선충전은 삼성전자의 주요 플래그십 모델에만 탑재됐으나 향후 중저가 스마트폰 경쟁 심화에 따라 적용범위가 넓어질 것으로 예상됨. 카메라 모듈의 고화소화는 관련 부품업체들의 수익성 방어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되며, 듀얼카메라 적용 시 새로운 매출성장의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 관련 수혜주로 파트론, 크루셜텍, 아모텍 추천

    ㅇ파트론: 13MP(백만화소) 물량 증가와 OIS(손떨림방지)기능 추가는 수익성 방어에 기여할 전망. 고객사의 듀얼카메라 탑재 시 물량증가가 기대됨. 지문인식모듈 부문도 중저가 스마트폰 지문인식 탑재율 증가에 따라 매출성장이 기대됨
    ㅇ크루셜텍: 동사의 주요 고객사인 중화권 업체들의 지문인식 탑재율이 상승하면서 매출성장이 기대됨
    ㅇ아모텍: 중저가 스마트폰의 간편결제 및 무선충전 적용환산에 따른 물량증가가 기대됨



    ■ 건설-위기 속에 빛나는 건설

    ㅇ투자의견 ‘비중확대’ 유지, Top-Picks : 현대건설, 대우건설, 화성산업
    건설업종 투자의견 ‘비중확대’ 유지. 연초 이후 건설업종 지수는 1) 실적 안도감, 2)유가 바닥인식 확산 및 3) 이란 시장 진출 기대감 등으로 KOSPI 대비 초과수익(+12.9%) 달성.

    이란 관련 수혜주를 포함한 실적 개선 기대되는 종목에 대해 적극적 매수 대응 필요. Top-Picks : 현대건설, 대우건설, 화성산업


    ㅇ악재가 이제는 호재로 변화
    전년 건설업종 주가 하락 주 원인은 1) 해외 저가 수주에 따른 실적 악화, 2) 유가하락에 따른 해외 발주 감소 및 3) 주택 공급 과잉 논란. 하지만 1) 해외 저가 수주는 마무리 국면으로 실적 영향력 감소, 2) 해외 수주 감소 및 주택 공급 증가는 사업 매출 믹스를 고마진 사업으로 급격히 전환. 3) 각사별 수주 잔고 증가에 따른 양적 성장 우려 제거로 ‘16년~’17년은 양적·질적 성장이 모두 가능한 시기.

    ㅇ적극적인 매수 대응 필요
    이란 수혜주를 포함한 실적 개선 기대 종목에 적극적 매수 대응 필요. Top-Picks로1) 현대건설은 유가 회복 수혜 및 실적 안정성, 2) 대우건설은 주택 공급물량 증가 수혜 및 3) 화성산업은 빼어난 재무구조·실적 대비 극단적 저평가 구간. 매수 추천.




    반도체-역발상 투자전략 제시-모두가 저성장은 아니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테크윙/한미반도체/테스


    ■ 반도체-인텔은 왜 알테라를 인수했을까?

    ㅇ업체들에 미치는 영향
    이러한 흐름은 과거 컴퓨터 내 연산을 독점한 CPU 의 중요성을 감소시킨다. 당연히 인텔에 부정적이다. 인텔은 이러한 흐름을 인지하고 2015 년 FPGA 2 위 업체 알테라를 인수했다. 이제 시장은 업계 1 위 자일링스(XLNX:US)에 주목하고 있다. 업계에는 자일링스역시 메이저 반도체 업체에 인수될 것이라는 예상도 있고 독자적으로 사업을 지속할 것이라는 예상도 있다. 어떤 방식이든 자일링스의 영향력은 증가할 것이다. GPU 시장 1 위 업체 엔비디아(NVDA:US) 역시 긍정적이다. GPU 를 활용한 GPGPU(General-Purpose Computing on GPU) 수요도 커질 것이기 때문이다.







    ■ 화장품 OEM - 코스맥스 하락관련

    현재 중국에서 중국내 한국 OEM기업들끼리 단가싸움 진행중이라 합니다.
    그래서 불과 몇개원전 대비 OEM 단가가 50%까지 내려가서 매출은 있으나, 이익은 없는 껍데기 구조가 되어가고 있고,
    중국에 공장있는 기업들이 독이 되고 있는 상황.
    당분간 더 심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는 이야기나오면서 주가 급락중



    ■ 웹보드게임 규제완화안 발표

    15일 문화체육관광부는 웹보드게임의 규제를 완화하는 법안을 입법예고하였으며 이르면 3월 중 웹보드게임 규제를 완화할 것을 발표하였다. 핵심적으로 규제완화가 되는 부분은 1) 결제액 한도가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상향, 2) 한판당 베팅한도가 3만원에서 5만원으로 상향, 3) 1판당 2,500원 이하인 소액방에서 지인과의 지정 플레이가 가능해짐의 3가지이다. 특히 베팅한도의 상향 및 지인과의 지정 플레이가 가능하다는 점은 도박에 기반한 웹보드게임의 재미를 크게 향상시킬 수 있는 요소로 이 후 유의미한 ARPU의 상승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


    이에 따라 웹보드게임의 매출비중이 높은 NHN엔터테인먼트, 네오위즈게임즈의 실적개선 및 투자심리의 개선이 기대되며 최근 런칭한 카카오 고포류게임 중 가장 좋은 흥행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선데이토즈의 애니팡 맞고의 매출상승이 기대될 것으로 전망





     이슈 종목
    ㅇ  덱스터-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기업
    ㅇ 아이엠텍-2016년 카메라모듈과 메탈케이스 사업에 주목!
    ㅇ OCI-글로벌 업체들은 폴리실리콘 수급을 어떻게 보고 있나?
    ㅇ 셀트리온-램시마의 놀랄만한 침투 속도, 하지만 시장은 한정됨
    ㅇ 큐리언트-Must, Should, Have to buy 주식!
    ㅇ 제일기획-삼성의 광고는 지속적으로 취급
    ㅇ 제넥신-중국 제약사에 지속형 EPO 기술수출
    ㅇ 성우전자-신규 사업부문 순항! 고성장 발판 마련




    ■ 속보-세계최강 스텔스 F-22 전투기 4대, 한반도 긴급출동

    강력한 대북 무력시위…김정은에 보내는 경고메시지
    주일미군 기지 출발…한국공군주한미군 전투기와 합류비행
    B-52핵 잠수함 등 美 전략무기 잇따라 한반도 전개



    ■ 13:00 특징종목 및 이슈                                                             
    - 홈캐스트(064240): 미주 고부가제품 판매 호조에 따른 지난해 실적 개선 소식에 강세
    - 엠젠플러스(032790): 미국 유수의 대학과 형질전환 돼지 생산을 위한 공동 연구에 나섰다는 소식에 신고가 경신
    - 아스트(067390): 지난해 영업이익 흑자전환에 이어 외형성장 기대감에 강세
    - 우리들제약(004720): 지난해 영업이익 흑자전환 소식에 상승
    - 이디(033110): 타법인 증권취득 용도 113억 규모의 CB발행 소식에 급등세
    - KCC건설(021320): 대규모 적자를 기록했으나 추가 손실 가능성은 제한적이라는 평가에 견조한 오름세
    - 휴비츠(065510):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274% 급증했다는 소식에 강세
    - 상아프론테크(089980): 가천대 길병원 가천의생명융합연구원과 공동연구ㆍ협력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 소식에 강세
    - 코오롱인더(120110):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며 급등세

    - 코아스(071950): 지난해 적자전환 소식에 사흘 연속 하락세

    - 한국전력(015760): 외국계 매수세가 집중되며 신고가 경신
    - BGF리테일(027410): 낙폭과대 인식이 확산되며 사흘 연속 강세
    - 한세실업(105630): 지난해 실적 호조에 힘입어 사흘 연속 강세


    ■ 13:00 이 시각 주요 뉴스                                                            
    - 청년층 실업률 다시 올라 6개월 만에 9%대…취업자 증가폭도 둔화
    - 암바토비 니켈사업 4.7만t 생산…설계용량 79% 수준
    - 금융위원장도 인정한 '공매도 공시법' 2월 임시국회 통과할까..정무위 18일 주요 법안 처리…상정여부 미지수, 처리 안되면 폐기 수순
    - 일본 맥주회사 작년 실적 엇갈려…해외사업이 결정적 영향
    - CJ제일제당, 개성공단 입주 협력사에 10억원 지원
    - 엘 에리안 "은행불안 확대되면 국제경제 충격 엄청날것"
    - 임대기 제일기획 사장 "회사 매각, 확인된 것 없다"
    - 日 기업, 배당금 108억원…6년 연속 증가세
    - 갈곳없는 청년 백수들…1월 청년실업률 16년 만에 최고





    ■ 더 불편해지는 보이는 손과 보이지 않는 손의 동거

     하나금융투자는 지난해 11월초 발간한 2016년 경제전망의 제목을 ‘보이는 손과 보이지 않는 손의 불편한 동거’라고 달았었다. 비록 추가적인 통화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공존하지만 경기부양 정책의 후유증으로 다음과 같은 시장의 조정 압력에 시달리게 될 것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첫째, FRB가 금리 정상화를 지연시킴에 따라 자산시장의 과열 부담도 커졌다. 미국 경제의 둔화 위험에 대한 통화정책 대응 능력을 충분히 확보하지 못한 셈이다. 단기적으로는 미국 금리인상 지연이 시장 심리를 안정시킬 수 있지만, 결과론적으로 금리를 올리지 못하는 상황은 글로벌 금융시장에 우호적일 수 없다.

    둘째, 미국이 금융위기를 벗어나기 위해 선택한 셰일 혁명은 과도한 원유 생산능력을 양산하게 되었다. OPEC 등 기존 산유국과 셰일간의 치킨 게임을 피해가기는 쉽지 않다. 문제는 올해부터 글로벌 에너지 기업의 회사채 만기가 늘어나고 있어 유가의 회복을 위해서는 누군가의 희생이 불가피하다는 점이다.

    셋째, 과잉 투자의 후유증으로 인해 중국의 성장둔화와 제조업을 중심으로 한 구조조정 압력이 높아지고 있다. 비록 중국 정부의 보다 적극적인 대응이 예상되고 있지만, 민간부문의 디레버리징 압력을 완전히 피해가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이는 구조조정 진행으로 인한 추가적인 성장 둔화와 신용위험의 확산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어 신흥국에 대한 변동성 위험을 자극할 수 있는 변수이다.

    최근 글로벌 경제와 금융시장에서 먼저 감지되는 현상은 자산과열이나 생산 과잉의 근원지로 지목되는 G2의 경기가 약화되고 있다는 사실이다. 그리고 미국금리인상과 자국 통화완화에 기대어 있던 유로존과 일본에서 은행과 환율을 통해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다는 점이다. 결국 다시 높아진 글로벌 통화완화 기대감 뒤에 있던 보이지 않는 손의 조정 압력 역시 점차 강화되고 있는 듯한 느낌이다.




    ■ 화학-꽃 피는 봄이 오면 더 좋아진다

    ㅇ Saudi Ethane 가격 상승으로 인한 수익성 저하를 어찌할 것인가?
    -Saudi Ethane 가격이 기존 $0.75/MMBtu에서 $1.75/MMBtu로 인상됨에 따라 PE Cost 톤당 $70~$90의 가격 인상 요인 발생
    -추가 비용 증가가 발생하기에 내부로 흡수하기에는 부담스러운 상황

    -PE 등의 제품 가격 인상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

    -미국과 Iran의 변화도 긍정적
    하반기 미국 Ethane 수출 시작으로 미국 Ethane 가격 상승할 전망으로 미국발 PE 가격 인상 시도 예상, Iran제제 해제로 중국향 PE 수출 줄고 EU향 수출 증가함에 따라 Asia PE 수급 개선될 전망, 유가의 약세로 재고 축적 Needs도 없기에 시황은 오로지 수급 요인만 반영하며 양호한 흐름 보일 전망

    - NCC에 대한 긍정적 입장 계속 유지
    - 롯데케미칼을 Top Pick으로 제시하며 LG화학/대한유화 등의 NCC 업체에 대한 긍정적 입장 유지

    - 2016년 석유화학의 화두는 Cost와 물류 흐름의 변화이다. Saudi의 Ethane가격 인상으로 SABIC 등의 수익성 저하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이들이 이를 내부로 흡수할지, 아니면 가격 인상에 나설 것인지의 여부를 주시할 필요가 있다. 가격 인상에 나설 가능성이 높은데, 이는 NCC업체에게 긍정적이다. 하반기는 미국 Ethane 가격 상승 가능성이다. EPD의 Ethane 수출이 하반기부터 본격화됨에 따라 미국 Ethane 가격 상승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데, 미국 화학업체들이 이를 가격 인상의 명분으로 삼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다.
    ECC업체들의 가격 인상 시 NCC업체들은 그저 따라 올리기만 하면 되기에 긍정적이다.




    사우디와 러시아간 원유 감산 합의 가능성에 주목

    설 연휴 기간(8일~10일)동안 글로벌 증시 변동성 확대 요인으로 작용하였던 1)도이치뱅크 코코본드 이자지급 불능 제기 -> 유럽은행 전반에 대한 건전성 우려, 2)일본중앙은행 통화정책 불신 -> 엔화 강세, 3) 감산 합의 실패 가능성 -> 국제유가 재 하락 등이 진정되면서 글로벌 증시 기술적 반등 국면에 진입.


    이러한 글로벌 증시 변동성 확대 요인들이 진정되는 데는 첫째, 무디스의 도이치뱅크 코코본드 이자지급 가능성 언급 및 15일 드라기 총재의 추가 양적완화 강력 시사(추가 국채 매입 등), 둘째, 16일 사우디와 러시아간 원유 생산에 대한 감산 논의 예정에 따른 국제유가 반등 기대, 셋째, 중국정부당국의 중국 위안화 가치 추가 절하 가능성 부인 발언 등이 결정적 요인으로 작용함.


    글로벌 선진국의 통화완화를 통한 경기 부양 한계 인식으로 본격적인 주가 복원에는 제약이 따르겠지만 사우디와 러시아간 원유 감산 합의 가능성으로 신흥국 및 원자재관련 위험 감소와 함께 관련 저PBR주식들에 대한 관심은 높아질 것으로 보임.









    ■ 10시 시장 코멘트                                                                  
    - 미국증시는 국제유가 하락에도 불구하고 중국 증시가 3% 이상 상승하고, 일본 증시도 이번주 7% 이상 급등하는 등 글로벌 증시 상승에 힘입어 상승 마감
    - 강보합세로 출발한 코스피는 외국인과 개인, 일부 긴관 매수세로 상승 흐름
    - 반면, 상승 출발한 코스닥은 외국인과 기관 매도세로 하락 반적 후 630p선을 이탈하기도 했으나 개인 매수세로 하락폭을 줄임



    ■ 10시 특징종목 및 이슈   
    - 육아용품 관련주: 중국 육아용품 시장의 성장 기대감에 강세
      보령메디앙스(014100), 아가방컴퍼니(013990), 한세실업(105630), 제로투세븐(159580) 등 강세
    - 심텍홀딩스(036710):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전년동기대비 7,248.4% 급증했다는 소식에 초강세
    - 디젠스(113810): 지난해 영업이익 흑자전환 소식에 초강세
    - 동아타이어(007340):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87.6% 증가하는 등 실적 개선 소식에 급등세
    - 심텍(222800): 메모리 경기 부진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63% 증가했다는 소식에 강세
    - 아이엠텍(226350): 저평가 분석에 신고가 경신
    - 에스폴리텍(050760): 세계 최대 규모의 교량 건설 공사에 260만톤의 Wind Screen를 공급한다는 소식에 초강세
    - 덱스터(206560): 실적 호조 및 성장세 전망에 급등세
    - 에임하이(043580): 중국 ‘성도 하오치 네크워크기술유한공사’와 투자의향서를 체결했다는 소식에 상한가

    - 우리이앤엘(153490): 보유한 182억 규모 전환상환우선주 전액 소각한다는 소식에 급락세
    - 나라케이아이씨(007460): 지난해 실적 부진 소식에 하락세
                       
    - 동운아나텍(094170): 실적 개선 기대감에 강세
    - LG전자(066570): 실적 개선 기대감에 나흘 연속 상승세

    - 한국콜마(161890): 전방산업 위축에 따른 우려감에 9거래일 연속 하락세
    - 제일기획(030000): 해외 매각설이 재부각되며 급락세





    ■  모닝 타사 시황리포트 - 신한금융투자 투자분석부 정리


    ▪ 주요 이슈: 인하 기대는 높아지고 금리는 낮아지고
    2월 금통위는 기준금리를 1.50%로 기준금리 동결 했으나 인하 소수 의견 존재

    총재는 기준금리 인하에 부정적 효과가 높다며 기준금리 인하에 부정적

    저유가와 유럽 은행 위기 지속된다면 2분기 기준금리 인하 가능


    ▪ 현대증권 : 사우디와 러시아간 원유 감산 합의 가능성에 주목
    ㅇ글로벌 변동성 확대 요인들, 진정 조짐으로 증시 기술적 반등
    -설 연휴 기간(8일~10일)동안 글로벌 증시 변동성 확대 요인으로 작용하였던 1)도이치뱅크 코코본드 이자 지급 불능 제기 à 유럽은행 전반에 대한 건전성 우려, 2)일본중앙은행 통화정책 불신 à 엔화 강세, 3)감산 합의 실패 가능성 à 국제유가 재하락 등이 진정되면서 글로벌 증시 기술적 반등 국면에 진입.


    -이러한 글로벌 증시 변동성 확대 요인들이 진정되는데는
    첫째, 무디스의 도이치뱅크 코코본드 이자지급 가능성 언급 및 15일 드라기 총재의 추가 양적완화 강력 시사, 둘째, 16일 사우디와 러시아간 원유 생산에 대한 감산 논의 예정에 따른 국제유가 반등 기대,  셋째, 중국정부당국의 중국 위안화 가치 추가 절하 가능성 부인 발언 등이 결정적 요인으로 작용


    -글로벌 선진국 통화완화를 통한 경기 부양한계 인식으로 본격적인 주가 복원에는 제약이 따르겠지만 사우디와 러시아간 원유 감산 합의 가능성으로 신흥국 및 원자재 관련 위험 감소와 함께 관련 저PBR주식들에 대한 관심은 높아질 전망
    증시 변동성 확대 à 기관은 거래소 선호, 특히 밸류에이션 매력이 큰 섹터에 관심


    -역사적 측면에서 PER 기준으로는 운수장비, 전기가스, 은행, 증권 업종이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은 상황
    -PBR 기준으로는 섬유의복, 화학, 철강금속, 운수장비, 전기가스, 은행, 증권 등이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음



    ▪ KDB대우 : 엔화, 위안화의 불편한 강세 전환
    엔화 및 위안화 강세 전환. 미국 금리 하락과 달러화 약세는 공통 분모

    당분간 엔화 강세 기조 불변.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 지속 불가피

    위안화 강세는 일시적 판단. 시장 개입이 더해진 결과로 지속성은 여전히 취약

    원/달러 환율은 불안정한 위안화 강세 속에서 변동성 확대될 전망

    경기 부진, 추가 금리 인하 기대, 대북 이슈 등은 1,200원대 상승세 지지할 것



    ▪ 유안타증권: 단기 반등 이상을 기대하는 이유

    금융 시스템 리스크 발생 가능성은 제한적
    -'08년 금융위기 이후 BIS는 바젤III를 통해 은행의 자본과 유동성에 대한 규제를 강화
    -미국 주요 은행의 자기자본비율은 ‘08년 금융위기 당시 평균 9.3%에서 현재 12.5%, 유럽 주요 은행은 ‘11년 유럽 재정위기 당 시 평균 11.3%에서 현재 12.7%로 개선
    -최근 이슈가 되었던 도이체방크의 경우 자기자본비율 14.7%로 유럽 주요 은행 평균 대비로도 높은 수준
    -그러나 리스크 지표는 금융위기 발생을 상정한 수준까지 상승. 향후 방향성과 관련해서는 하락(리스크 완화) 가능성에 무게
    -미국 달러, 유가 등 여러 지표들의 쏠림이 완화되거나 반전되는 모습. 글로벌 매크로 상황은 추가 악화보다는 개선에 무게

    활발한 정책 공조가 기대되는 시점
    -연속적인 악재로 인해 위축 된 투자심리는 과도한 시장 변동성을 초래하는 원인으로 작용
    -2~3월에는 이러한 투자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이벤트들이 예정
    -G20 재무장관회담(2/26): 시장 변동성 완화를 위한 글로벌 정책 공조가 주요 의제로 지목
    -중국 양회(3/3~): 역대 최대 규모의 재정지출(GDP 대비 3% 수준) 계획 구체화
    -ECB 통화정책회의(3/10): 3월 통화정책회의에서 추가완화 정책 실행 가능성 지속 언급
    -마이너스 금리 정책을 채택하고 있는 유로존과 일본의 사례에서 통화정책만으로는 한계가 있음이 확인
    -따라서 자산매입이나 재정지출 확대와 같은 보다 직접적인 부양책을 실행 할 가능성 높은 것으로 판단



    ▪ 한국투자증권: 울음을 그친 주식시장


    ㅇ선진국 금융 리스크 완화로 글로벌 증시는 진정 국면에 진입-위기의 진원이던 도이치방크가 코코본드의 이자 미지급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54억 달러 규모의 채권을 매입하기로 결정하며 투심 회복


    ㅇ글로벌 증시에서 유가 동향이 가장 중요한 변수로 다시 부각-유가는 30달러에서 등락을 반복하며 분위기 반전에 크게 기여하지 못하고 있음-반등을 위해서는 원유 감산과 달러약세가 필요


    ㅇ당분간 유가는 감산보다 달러에 영향. 앞으로 연준 이슈 주목-감산움직임이 없기 때문에 달러약세 중요. 3월 FOMC 전까지 달러 약세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이벤트는 제한적. 당분간 연준의 공식문서나 FOMC위원의 코멘트를 통해 연준의 정책 방향을 가늠할 필요




    ▪ 대신증권: 이익안정성과 PER을 고려한 업종/종목 선택

    -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는 국면에서는 퀄리티 변수에 관심을 높여야 함. 2010년 이후 KOSPI 변동성이 확대되었던 6번의 구간에서 하이 퀄리티 기업군은 모두 KOSPI대비 초과 성과를 기록

    -최근 퀄리티 변수중 이익안정성이 높은 기업의 주가 강세 흐름이 나타나고 있음

    -이익안정성 상위 10% 그룹은 올해 들어 1.9% 상승. 최근 성장주에 대한 주가조정 흐름이 나타나면서 저 PER 기업 상대적으로 강세. 이익안정성이 높고, 밸류에이션이 낮은 업종(자동차, 철강, 보험, 비철금속) 및 종목에 관심





    ■ 금일 한국 주식시장 : 차익실현 움직임에 하락할것 - KR

    MSCI 한국지수는 +0.36p(+0.77%) 상승한 46.83p로 마감했고, MSCI 이머징마켓지수는 +0.65p(+2.22%) 상승한 29.97p로 마감했다. 야간선물은 외국인의-172계약 순매도속에 -0.65p 하락한 231.40p로 마감했다.
    이는 환산지수로1,883p정도 되는 수준이며 금일 코스피는 하락출발 할 것으로 예상된다.

    • 공정위의 은행간 CD금리 담합판정은 금융, 은행업종에 부담으로 작용할 것
    • 유가하락은 차익실현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할 것
    • 로젠그렌 보스턴 연은 총재 발언에 영향을 받을 것
    • 중국증시의 상승 랠리 여부 중요
    • 금일 발표되는 1월 FOMC 회의록에 대한 관망세를 보일 것




    ■  중국, 풀리는 유동성과 화답하는 시장 -IBK투자증권

    중국의 1월 신규 위안화 대출, 총자금조달, M2 등 유동성 관련 지표가 모두 예상치와 전월치를 상회했다. 특히 신규 위안화 대출은 일반기업과 가계를 대상으로 크게 증가했다. 최근 중국에서 자금 유출로 중국내 유동성 여건이 타이트할 것으로 우려됐는데 유동성 여건이 우호적이라는 점은 중국 금융시장과 경제에 모두 긍정적인 요인으로 판단된다.




    1월 유럽 자동차 판매 업데이트 - 6.3% 성장, 현대 +9.1%, 기아 +12.7% [한투증권 김진우]

    - 1월 유럽 자동차 판매량(EU+EFTA, 등록대수 기준) 1,093,565대(+6.3%, 이하 모두 YoY). 29개월 연속 전년동월대비 판매 증가 지속
    - 현대차는 36,160대 판매(+9.1%), 점유율 3.3%(+0.1%p YoY, -0.2%p MoM). 기아차는 29,302대 판매(+12.7%), 점유율 2.7%(+0.2% YoY, +0.4%p MoM)
    - 점유율 1위 폭스바겐그룹 판매량 1.0% 증가, 점유율 24.3%(-1.3%p YoY, +1.8%p MoM). 2위 PSA 판매량 3.7% 증가, 점유율 10.5%(-0.2%p YoY, -0.3%p MoM), 3위 르노는 1.0% 증가하며 점유율 9.0%(-0.4%p YoY, -2.4%p MoM) 기록
    - 이외 포드 +11.4%(점유율 7.1%, +0.4%p YoY, +0.2%p MoM), BMW +4.8%(점유율 6.0%, -0.1%p YoY, -1.6%p MoM) 기록






     2월 17일(수) 리서치 아침회의


    ㅇ China Close-up / 박인금 연구원
    - 중국인민은행의 정책핵심 : 환율안정과 리스크통제
    - 단기적으로 '위안화 국제화' 보다는 위안화 환율 안정에 중점을 둘 것
    - 거시건전성평가시스템(MPA) 강조  : 시스템 리스크의 효과적인 차단, 경기방어, 은행의 자산 다변화 등의 목적


    ㅇ OCI / 한승재 연구원
    - 4Q15 실적 : 폴리실리콘 부진과 일회성 비용으로 쇼크
    - 글로벌 경쟁업체들의 실적도 모두 악화되고 있으나 추가적인 구조조정 기대는 어려움
    - 16년에도 폴리실리콘 부진으로 본질적인 영업가치 개선은 예상보다 더딜 것


    ㅇ 제주항공 / 노상원 연구원
    - 4Q15 영업이익 예상치 크게 하회 : 정비비, 마케팅비의 큰폭의 증가
    - 4Q15 정비비 지출 증가는 16년 영업이익률 개선효과를 가져올 것
    - 비용효율성 확대하는 과정일 뿐 성장의 큰 그림은 유지













    ■ 셀트리온-국내 바이오시밀러 관련 업체 점검


    [레미케이드와 리툭산 바이오시밀러 1등으로 개발]


    ㅇ셀트리온: 아무도 안 가본 길을 가다
    셀트리온의 최대 강점은 개발 속도가 글로벌하게 가장 빠르다는 점이다. 레미케이드의 바
    이오시밀러 램시마를 성공적으로 개발해 2세대 제품으로는 처음으로 유럽 EMA 승인을
    받았으며, 미국에서도 첫 번째 항체 바이오시밀러로 승인될 가능성이 높다.


    유럽에서의 점유율 상승 속도가 예상보다 빠르고, 미국에서 경쟁사의 레미케이드 바이오
    시밀러 허가 신청이 아직 없으며, FDA 자문위원회가 오리지널의 모든 적응증에 대해 외
    삽을 권고했다는 점이 긍정적이다. 리툭산 바이오시밀러를 개발해 가장 먼저 유럽에 승인
    을 신청했다는 점에서 후속 파이프라인에 대한 기대도 큰 상황이다.


    리스크 요인으로는 존슨앤존슨의 지속적인 특허소송으로 램시마의 미국 출시 일자가 아직
    불명확하다는 점과 화이자가 리툭산과 허셉틴에 대한 판권을 반납했기에 마케팅파트너를
    다시 찾아야 한다는 점을 들 수 있다.











    ■ 전일 시장특징


    [특징 섹터]
    ㅇ 남북경협 -개성공단 입주 기업 투자금 보전 기대감에 상승.

    대북 관계 악화로 최근 급락세를 보였던 개성공단 입주 기업들의 주가가 투자금 보전 기대감에 16일 강세를 기록. 박근혜 대통령은 국회 연설에서 “정부는 입주기업들의 투자를 보전하고 빠른 시일 내에 경영을 정상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갈 것”이라며 “남북경협기금의 보험을 활용해 개성공단에 투자한 금액의 90%까지 신속하게 지급할 것”이라고 밝힘. 이 같은 소식에 로만손, 좋은사람들, 에머슨퍼시픽, 인디에프, 재영솔루텍 등 남북경협주들이 상승 마감.




    [특징 종목]
    태평양물산(007980) : 안정적 이익성장 전망에 급등
    케이탑리츠(145270) : 日 다이와하우스공업과의 전략적 제휴 소식에 강세
    대한유화(006650) : 주당 3,000원 현금배당 결정에 강세
    한국카본(017960) : 수주증가에 다른 수익개선 전망에 상승
    한세실업(105630) : 지난해 실적 호조에 상승
    화성산업(002460) : 저평가 분석에 상승
    쌍용차(003620) : 지난해 영업손실 적자폭 축소로 상승
    GS리테일(007070) : 주가 하락 과도 분석에 상승
    LG전자(066570) : 자동차 부품사업 재평가 기대감에 상승
    잇츠스킨(226320) : 지난해 실적 호조로 소폭 상승
    지에스인스트루(007630) : 관리종목 지정 우려에 급락


    오성엘에스티(052420) : 지난해 영업이익 흑자전환에 급등
    네이처셀(007390) : 줄기세포치료제 일본 수출 허가 소식에 급등
    엘아이에스(138690) : 지난해 영업이익 및 순이익 흑자전환에 급등
    하림홀딩스(024660) : 지난해 실적 호조로 강세
    토필드(057880) : 지난해 영업이익 흑자전환에 강세
    제넥신(095700) : 中 제약사에 대규모 기술이전 계약 체결에 강세
    에머슨퍼시픽(025980) : 지난해 실적 호조에 강세
    아이진(185490) : 자궁경부암 백신 관련 특허권 취득에 강세
    한국정보공학(039740) : 지난해 실적 호조에 상승
    민앤지(214180) : 올해 실적 성장 지속 전망에 상승
    테크윙(089030) : 금년도 이익성장 지속 전망에 상승
    이상네트웍스(080010) : 계열사 이상전람 흡수합병 결정에 상승
    맥스로텍(141070) : 투자유치 관련 협의 진행 소식에 상승

    메타바이오메드(059210) : 지난해 흑자전환에 상승
    씨큐브(101240) : 올해 본격 매출 전망에 상승
    오스템임플란트(048260) : 8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 체결에 상승
    스페코(013810) : 지난해 실적 호조로 상승
    셀트리온(068270) : 실적 호조로 소폭 상승
    보광산업(225530) : 저평가 분석에 소폭 상승



    [특징 상한가 및 급등주]
    진원생명과학(011000) : 지카바이러스 관련주 상승 속 급등
    로만손(026040) : 개성공단 입주 기업 투자금 보전 기대감에 남북경협 관련주 상승 속 급등
    좋은사람들(033340) : 개성공단 입주 기업 투자금 보전 기대감에 남북경협 관련주 상승 속 급등
    유니더스(044480) : 지카바이러스 관련주 상승 속 급등






    ■  오늘의 주요 일정


    ㅇ 아바스 팔레스타인 수반 방한
    마무드 아바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PA) 수반이 2월17∼19일 한국을 방문할 예정. 아바스 수반은 방한 기간 박근혜 대통령을 면담하고 정의화 국회의장 면담, 황교안 국무총리 주최 만찬, 김영목 한국국제협력단(KOICA) 이사장 접견 등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


    ㅇ 한일관광교류 페스티벌
    문화체육관광부는 '2016-2018 한국 방문의 해'를 맞이해 2월17일과 18일 양일간 일본 도쿄에서 '한국문화관광대전 - 2016 한일관광교류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힘. 이번 행사에는 100여 명의 방한 홍보단이 참가하여, 개막식과 도쿄 시민 3천여 명을 대상으로 하는 공연 등이 진행될 예정.


    ㅇ 가온차트 K-POP 어워드

     '제5회 가온차트 K-POP 어워드'가 2월17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개최될 예정. '가온차트 K-POP 어워드'는 공인음악차트 '가온차트'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심사되는 시상식으로, 기간대별(월/분기별) 차트를 통해 한 해 동안의 음악 트렌드를 확인할 예정. 이번 시상식에는 빅뱅, 엑소, 태연 등 유명가수들이 대거 참여할 예정.


    ㅇ 모바일 정보보호 컨퍼런스
     모바일 정보보호 컨퍼런스 MISCON 2016이 2월17일 역삼역 포스코P&S타워에서 개최 예정. 이번 컨퍼런스에는 공공, 금융, 기업 등 모바일 정보보호 담당 실무자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


    ㅇ 1월 고용동향
    ㅇ NHN엔터테인먼트 15년 실적발표 예정
    ㅇ SK1우 주식 448주가 보호예수에서 해제됨.
    ㅇ 바른손이앤에이 주식 4,583,332주가 보호예수에서 해제됨.
    ㅇ 파인텍 주식 540,000주가 보호예수에서 해제됨.







    ■ 국내외 주요 이슈
    * 뉴욕증시, 2월16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국제유가 하락에도 불구하고 소비주 및 금융주 강세 등에 힘입어 큰 폭 상승
    * 국제유가, 2월1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산유국들의 동결 합의에도 불구하고 하락
    * 유럽증시, 영국(+0.65%), 독일(-0.78%), 프랑스(-0.11%)


    * "폭주하는 김정은, 더 이상 퍼주기 없다"… 朴대통령 국회연설서 '대북정책 선회' 선언
    * '금리인하 소수의견' 따라간 시장… 약세로 출발 채권값 오르고 원화값 낙폭 키워… 韓銀 8개월째 기준금리 동결
    * 규제개혁 대전환, 네거티브 방식으로… 朴대통령 곧 밝힐 듯… 규제 풀되 특정사항만 예외


    * 드라기 "추가부양 주저하지 않을 것"… ECB, 유럽 은행 부실채권 직접 매입… 사우디•러시아, 산유량 동결 합의
    * ECB, 초고액권 500유로 폐지 검토… 유로존 마이너스금리 확산 포석
    * 외교차관 급파한 중국 "사드 반대" 공식 표명


    * SK, 글로벌 제약사 1~2곳 인수한다… 5천억~1조원 베팅, 바이오 부문 본격 육성
    * 용인 등 분양 물량 정부가 통제 나섰다… 전국 23곳 보증심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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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유량동결합의-Iran을 누가 제어할 수 있을까?-LIG


    [높아지는 감산 기대감, 그러나 합의는 쉽지 않을 것이다]


    최근 Iran은 제제 해제 이후 일간 원유 생산량이 40만배럴 증가했고 조만간 20만배럴의 추가 증산이 있을 것이라는 발표를 하였다. Total과는 일간 16만~18만배럴의 원유 수출에 합의를 하였다. 그리고 6개 국가의 Refinery 지분 인수에 관해 협상 중이다. 중국과는 $200억 자금 유치에 합의하였다.


    원유 생산을 늘림과 동시에 고정 판매처를 확보하고, 장기적으로 안정적 판매처 확보를 위해 다른 국가의 Refinery 지분 인수에도 적극 나서고 있으니 Iran의 증산 욕구를 누가 억제할 수 있을까? Iran은 증산이 아닌 생산의 정상화를 요구하고 있으니, 이들의 요구를 무시하거나 외면할 명분을 찾기 쉽지 않을 것이다. 결국 감산은 Iran을 제외한 국가들에게 주어진 숙제인 바, Iran M/S 확대를 위해 판을 깔아 주기도 쉽지 않을 것이다.


    Iran 원유 수출 건에 대한 보험을 미국회사가 진행하고 있다는 뉴스가 있고 프랑스와는 평화적 핵개발을 위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비정상의 정상화가 진행되고 있는 Iran 입장에서 OPEC 전반의 감산 논의는 그들의 고려 대상이 아니다. 만일 그러한 논의가 있다면 Iran은 ‘12년 이전 OPEC 체제로의 전환을 요구할 것이다. 국가 Quota부활이다. 이 경우 Iran은 당연히 증산이 필요하며 Saudi 등은 감산을 해야 한다.


    지금은 OPEC이 전체 생산량에 대한 조절을 하고 있다고는 하나 사실 유명무실하다. 국가 Quota 부활이 가장 합리적 대안이나 Saudi 등이 이를 받아들일 리 없을 것이다. 그렇다면 누가 감산을 해야 하는가? Global 기준 OPEC의 원유 생산량은 41% 수준이다. 나머지 59%를 통제할 기관이나 조직은 없다. 저유가의 고통 속에서, 그래도 득을 보는 국가가 나와야 한다. 고통의 강도가 다르기에 Winner가 나올 때까지 이 상황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




    글로벌증시 전일 마감시황


    [뉴욕 마감]- 뉴욕주식시장은 국제유가 하락에도 불구하고 소비주 및 금융주 강세 등에 힘입어 큰 폭 상승.


    - 뉴욕증시는 국제유가 하락에도 불구하고, 중국, 일본 등 주요국들의 경기 부양 기대가 높아진 가운데 소비주와 금융주가 강세를 나타내면서 3대 지수 모두 큰 폭으로 상승. 나스닥지수가 2% 넘게 상승했으며, 다우지수와 S&P500지수도 1% 넘게 상승.


    - 중국과 일본 등 주요 아시아증시 상승과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가운데, 최근 부진한 모습을 보이던 소비주와 금융주들이 강세를 보이면서 증시 상승을 이끌었음.


    - 국제유가는 주요 산유국들의 산유량 동결 합의 소식에도 불구하고, 공급과잉 우려가 지속되면서 하락 마감.


    - 한편, 미국의 경제지표는 다소 부진한 모습. 뉴욕연방준비은행은 2월 엠파이어스테이트 지수가 전월의 마이너스(-) 19.4에서 -16.6으로 상승했다고 발표. 이는 시장 예상치를 밑도는 수치임. 또한, 전미주택건설업협회(NAHB)/웰스파고에 따르면, 2월 주택시장지수는 전월 수정치 61보다 하락한 58을 기록. 이는 마켓워치 조사치 59를 하회한 것으로 지난해 5월 이후 최저치임.


    -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소매, 기술장비, 은행/투자서비스, 제약, 자동차, 산업서비스, 경기관련 서비스업, 운수, 소프트웨어/IT서비스, 화학, 의료 장비/보급 업종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짐.



    [중국 마감]-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15일에 이어 양호한 흐름을 기록하며 급등 마감.


    - 상해종합지수는 소폭 상승한 2,758선에서 장을 출발. 이후 지수는 장 초반부터 견조한 상승세를 이어가며 장중 내내 상승폭을 확대. 결국 지수는 3% 이상 급등한 2,836선에서 장을 마감.


    - 15일 춘절 연휴를 마치고 개장한 상해종합지수는 이틀째 양호한 흐름을 기록하며 16일 급등세를 연출. 특히, 일본, 대만, 홍콩, 한국 등 아시아 국가 전반에 걸쳐 양호한 흐름이 나타나며 동반 상승세를 기록.


    - 한편, 중국 인민은행은 1월 시중 은행들의 신규 위안화 대출 규모가 2조5,100억위안을 기록했다고 밝힘. 이는 지난해 12월 5,978억위안을 크게 웃돈 수치임. 아울러 중국 상무부는 1월 외국인 직접투자(FDI) 규모가 882억위안으로 전년동기대비 3.2% 증가했다고 밝힘. 아울러 서비스 업종에 대한 외국인 직접투자 규모는 596억위안으로 전년동기대비 5.7% 증가했으며 총 투자 규모의 67.6%에 달함.


    - 업종별로 은행주, 증권주, 보험주, 부동산주, 항공주, 원자재주 등 전업종이 상승 마감.




    [일본 마감]- 일본 닛케이지수는 엔화 약세 등으로 소폭 상승.


    - 닛케이지수는 15일 폭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에 15,849엔선에서 갭 하락 출발. 이후 엔화가 약세를 나타낸 가운데, 지수는 낙폭을 축소하다 상승 전환한 뒤 16,341엔선까지 고점을 높이는 모습. 장 후반 엔화 약세가 다소 약해지자 지수는 상승폭을 일부 반납하며 결국 16,054엔선에서 장을 마감. 중국증시가 큰 폭으로 상승하는 등 주요 아시아증시가 상승한 점과 국제유가가 시간외 거래에서 급등세를 나타낸 점도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


    - 한편, 세계최대 연기금인 일본 연금적립금관리운용 독립행정법인(GPIF)이 채권을 매도하고, 주식을 사들이는 등 투자 포트폴리오를 변경할 것이란 소식이 전해짐.


    -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복합산업, 통신서비스, 소프트웨어/IT서비스, 기술장비, 제약, 보험, 의료 장비/보급, 자동차, 은행/투자서비스 업종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짐.






    글로벌경제 미드나잇뉴스


    다우지수는 16,196.41pt (+1.39%), S&P 500지수는 1,895.58pt(+1.65%), 나스닥지수는 4,435.96pt(+2.27%),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591.93pt(+3.50%)로 마감


    - 미 증시는 중국과 일본의 증시가 급등세를 보인데다 이들의 경기 부양 기대가 높아진 가운데 소비와 금융주 강세 등에 힘입어 상승. 업종별로는 임의소비재가 2% 이상 상승하며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 금융과 헬스케어, 소재, 기술도 1% 이상 강세를 나타내는 등 전 업종이 상승


    - 유럽 주요 증시는 ECB 추가부양책 기대감 지속에 상승 출발하였으나 이틀 연속 상승에 따른 차익매물 부담 속에서 혼조세 마감


    - WTI유가는 사우디를 포함한 산유국들이 감산이 아닌 동결(1 11일 수준)에 합의한 가운데 이번 합의가 이행될지에 대한 의구심이 증폭돼 전일대비 배럴당 $0.40(-1.36%) 하락한 $29.04에 마감


    세계 양대 석유 수출국인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를 비롯한 주요 4개 산유국이 16(현지시간) 산유량을 동결하는데 합의. 공조 감산에 대한 기대가 최근 커졌으나 이에 못 미치는 결정이 나온 것 (Bloomberg)


    미국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의 제임스 불라드 총재는 연준이 지난달 채택한 물가목표제와 관련한 문구가 너무 과거 회고적이라며 투자자들의 혼란을 유발한다고 지적 (Bloomberg)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의 패트릭 하커 총재는 연준이 두 번째 기준금리 인상에 나서려면 물가 지표가 강할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고 주장하며 상반기 금리동결 가능성을 시사 (CNBC)


    신용평가사 S&P가 콜롬비아의 채무상환능력 악화 우려를 이유로 신용등급 전망을 '부정적'으로 강등. 신용등급은 기존대로 'BBB'로 유지 (Bloomberg)


    애플이 그린본드 등 채권 발행에 나섰음. 월스트리트저널(WSJ) 16일 애플이 100-120억달러 규모의 새로운 채권 발행에 나섰으며 이 가운데 '그린본드'도 포함됐다고 보도 (WSJ)


    애플이 4인치 화면을 가진 신형 아이폰의 제조사로 기존의 팍스콘(富士康) 외에 위스트론(Wistron)을 추가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짐 (Market Watch)


    - 영국 앵글로아메리칸의 신용등급이 세계 5대 광산업체 중 처음으로 투자부적격 등급으로 떨어졌음.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15(현지시간) "(앵글로아메리칸의)하향세가 심해질 것으로 보인다"며 신용등급을 기존 `Baa3`에서 투자부적격 등급인 `Ba3`로 세 단계 하향했음


    - 한미약품이 국내에서 최초로 신종플루 치료제 `타미플루` 특허를 회피한 개량신약 `한미플루`를 오는 26일 출시한다고 밝혔음. 오리지널 제품인 로슈의 타미플루에 비해 약 25% 싼 가격으로 판매될 예정


    - LG이노텍은 16일 웨어러블 기기나 스마트폰 등에 장착돼 심박수와 스트레스지수, 산소 포화도 등을 측정하는 맥박센서 모듈을 세계 최고 수준의 초슬림 형태로 개발했다고 밝혔음


    - 현대자동차가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 미국 총책으로 도요타 출신 임원을 선임했음. 16일 현대자동차에 따르면 현대차 미국법인은 최근 미국 서부지역 책임자인 어윈 래피얼을 미국 `제네시스` 브랜드 총책으로 기용했음


    - 한국타이어는 아우디가 새로 출시하는 `뉴 아우디 A4` `A4 아반트` `S4`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 업체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음. 관계자는 "아우디 대표 모델들의 신차용 타이어 주력 공급 업체로 선정돼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 파트너로서 입지를 더욱 강화하게 됐다"고 전했음


    - 삼성그룹 계열사들이 오는 3월 정기주주총회 키워드를 `주주친화`로 잡았음. 대표이사와 이사회 의장을 분리해 이사회 독립성을 끌어올리고, 주주가치 보호를 위해 제3자에 대한 과도한 신주발행도 억제하기로 했음


    - 코스맥스는 2007년부터 9년 연속 매출 성장률 20% 달성이라는 대기록을 세웠음. 코스맥스는 16일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37.3% 늘어난 5333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음. 영업이익은 359억원으로 전년 대비 25.5% 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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