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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2/18(목)한눈경제정보한눈경제정보 2016. 2. 18. 08:10
16/02/18(목)한눈경제정보
본자료는 예쁘게 정리하기보다는 빨리 전달하는게 목표입니다. 장중에 계속 업데이트 되니 중간중간에 들어와 보시기 바랍니다. 동부증권에서 저와 함께 고수익을 올려보시기를 소원합니다. (정찬삼 부장 010-6321-6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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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의 이슈&섹터 스케줄 - 2월 19일 금요일
1. 파티게임즈 게임 라인업 발표
2. 1월 생산자물가지수
3. 경동가스 실적발표 예정
4. STX엔진 실적발표 예정
5. 삼성생명 실적발표 예정
6. 크루셜텍 실적발표 예정
7. 케이디켐 보호예수 해제
8. 큐리언트 공모청약
9. IBKS제4호스팩 공모청약
10. 케이비제9호스팩 공모청약11. 美) 1월 소비자물가지수(현지시간)
12. 美) 주간 원유 채굴장비 수
13. 유로존) 2월 소비자기대지수(현지시간)
14. 日) 12월 전산업지수
15. 日) 1월 도쿄/전국 백화점판매
16. 日) 1월 철강생산
17. 유로파) 피오렌티나 vs 토트넘
18. 유로파) 아우크스부르크 vs 리버풀
19. 유로파) 도르트문트 vs FC포르투
■ 마감시황 – 유럽, 미국시장의 상승을 이어받은 아시아증시 KR
ㅇ일본 주식시장 : 유가상승과 위안화 절상으로 상승했다. 더불어 글로벌 증시가
전반적으로 강세를 보임과 동시에 BOJ 구로다 총리 발언으로 인한 투자심리 개
선모습을 보였다.
ㅇ중국 주식시장 : 인민은행의 유동성 공급과 위안화 절상으로 상승했다. 또한 인민은행이 MLF 6개월 금리를 3%에서 2.85% 인하했다는 소식과 올해 처음으로 실시된 IPO가 성공적인 모습을 보인 부분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ㅇ한국 주식시장 : 유가상승과 비둘기파적인 FOMC 의사록의 영향으로 상승했다.또한 위안화 절상의 영향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ㅇ한국 외환시장 : 달러/원 환율은 비둘기파적인 FOMC 회의록과 유가 상승에도 하락폭은 제한되었다. BOJ 구로다 총재도 추가 완화 정책을 시사했지만 호주 실업률이 둔화되면서 호주달러가 약세를 보이고, 중국의 물가지표 역시 큰 개선은 없다는 점에서 달러/원 환율 하락을 제한시켰다.
ㅇ한국 채권시장 : 한국 채권시장은 약보합세를 이어갔다. 전일 유가와 증시가 상승하면서 위험자산선호심리가 강화되며 약세 출발했다.이주열총재의 금리인하효과에 대한 부정적 입장도 약세요인으로 작용했다. 이후로도 중국지표 호조, 아시아증시 상승 및 외국인의 3년물과 10년물의 매도세로 약세흐름을 이어갔다. 다만, 여전한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감과 구로다의 양적완화 확대 발언으로약세폭은 제한적이었다.
ㅇ글로벌 금융시장 전망
-필라델피아 연은지수, 미국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 EIA주간원유재고, ECB 통화정책회의 회의록 발표
EIA주간원유재고가 API주간원유재고처럼 감소한 모습을 보일지 여부 주목 / ECB 통화정책회의 회의록에서 3월 ECB 통화정책회의에서 기존 통화정책에 대한 검토를 시사하는 내용을 언급함과 동시에 추가 부양에 대한 의지를 보일 것 / 미국의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는 27만 5천 건으로 이전치인 26만 9천 건을 상회한 모습을 보일 것 / 필라델피아 연은지수는 다소 진정세를 보인 강달러 기조와 따뜻한 날씨로 -3.0으로 이전치인 -3.5를 상회한 모습을 보일 것
■ 국내 고로업체들에 대한 trading BUY 기회 지속
● 최근 글로벌 철강사들의 주가 상승세는 주목할 만하며, 이는 1) 중국 철강가격을 포함
한 commodity 가격이 높은 변동성 하에서도 최근 바닥에서 회복되는 모습을 시현하였
고, 2) 중국 정부의 철강업 구조조정 방안 마련에 따른 수급 변화 기대감에 기인. 중국
철강가격이 바닥에서 약 10% 상승한 이후 아직까지 하락하지 않고 있어 우호적인 기
대감 속에서 가격이 바닥권을 지나고 있다는 판단.
● 현재의 수요 둔화 및 실질적인 실행에 대한 불확실성을 고려할 때 중국 정부가 발표한
생산 설비 감축안이 당장 철강 가격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수 있음. 하지만 생산
설비 감축이 현실화된다면 중장기적으로 가격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기에, 이에 대한 확인 작업을 꾸준히 해 나가야 할 것. 최근의 중국 철강가격
상승과 이에 따른 국내 열연 가격 인상 등은 국내 고로업체들의 단기 실적에 우호적으
로 작용할 것이며 이에 따른 trading BUY 전략은 여전히 유효한 상황.
■ 공모주(IPO), 이런 점을 살펴보고 투자하세요!
정부의 IPO 활성화 정책 등으로 '15년 IPO시장은 '14년 대비 46개사 증가한 118개사(코넥스 49개사 제외)가 신규상장하여 4.5조원을 조달
다만, 일부 IPO의 경우 공모주 청약률이 수백대 1을 넘고 청약증거금만 수조원에 이르는 등 공모주 시장이 과열양상을 보였으나,
’15년중 상장일 및연말 기준종가가공모가를하회한건이각각26건 (35.6%) 및33건(45.2%)으로, 공모주의상당수가기대이하의수익률*을기록, 26개사의 상장일평균수익률은△9.9%, 33개사의 연말 평균수익률은△21.0%수준, 특히, '16년은호텔롯데등대형IPO 및외국기업의국내상장재개로IPO시장의 활황과 공모주 투자에대한관심이더욱높아질 것으로예상
1 공모주 수급현황 등 시장상황을 살펴보고 투자하세요!
2 공모주 투자 시 수요예측 결과를 확인하세요!
3 공모희망가액 산출근거를 확인하고 투자하세요!
4 기술특례·이전상장 등 다양화된 상장방식을 참고하세요!
5 국내상장 외국기업 특유의 투자위험을 반드시 확인하세요
■ 유가(油價), 이란이 열쇠를 쥐다
초-저유가를 벗어나기 위한 산유국들의 행보는 고무적이다. 아직 감산공조를 위해서는 이란이라는 큰 장애물이 존재하지만 최근 조건부로 합의한 ‘1월 수준 산유량 동결’ 현실화를 위해 이란에게만 특별 조건을 제시할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다. 결국 이란이 열쇠를 쥔 셈이다. 해당 시나리오대로 진행된다면 이란과 OPEC 그리고 러시아간의 특별 조건 협상과정에서 난항은 거듭되겠지만 유가의 단기 하방경직성이 더욱 강화될 것이다. 다만, 미국이 배제된 산유량 정책은 유가의 하단을 방어하기 위한 임시방편이라는 점은 염두에 둬야 한다. 배럴당 $60 하단에서 위축된 미 셰일 유정투자가 다시 재개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유가 반등은 최대 배럴당 $60 부근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1분기 기간 리스크 구간을 벗어나면 2분기부터는 그나마 수요 부문이 유가의 하방 압력요인에서 해소된다. 유지보수를 끝낸 정유시설들이 드라이빙시즌(6~8월)을 준비하며 가동률을 상승시킴에 따라 1분기 최대 가격 악재 중 하나인 재고 증가 부담이 완화되기 때문이다. 산유량 동결 협상까지 긍정적인 결과로 도출되면 유가는 본격적인 반등을 시도할 것이다. 이후 올해 말까지 WTI 가격은 배럴당 $40~$60 구간에서 안정을 찾아 갈 것으로 기대된다.
■ 유럽 은행 및 국채시장 불안요인 점검
[이슈] 유럽 대형은행에 대한 부실 우려가 제기되는 가운데 남유럽 국채금리 상승. 금년들어 포르투갈∙스페인 10년물 국채금리는 각각 139bp, 34bp 상승(2/16)
[은행부실 우려] Coco Bond의 상각 가능성이 거론되는 도이치은행보다 이탈리아 및 북유럽 산유국 은행들의 재무상황이 취약S&P와 Moody’s는 독일 회계규정 적용시 도이치은행의 지급여력이 약화될 수 있지만 Coco Bond 지급능력은 충분하다고 평가. JPM은 Top Pick으로 추천. 한편 이탈리아 은행권은 NPL이 전체대출의 17.6%에 이르고 있어 대출여력 약화로 경기회복이 제한될 소지 상당. 일부 북유럽은행들의 경우 원유 관련 기업대출이 17~22%에 달해 조만간 회계상 손실이 인식될 전망
[남유럽국채] 좌파정부의 긴축완화로 채권단과 마찰 소지가 큰 데다 대내외불안이 가격에 반영되면서 ECB QE 불구 금리 상승압력에 노출.ㅇ정치∙재정 요인: 긴축정책 완화로 재정목표 달성 곤란, 정치혼란 심화- 독일 재무장관은 도이치은행보다 포르투갈 정책이 문제라고 지적
ㅇ글로벌 요인: ECB 국채매입에도 불구하고 남유럽국채가 주식과 같은 위험 자산으로 분류되어 G2 리스크와 유가하락 등의 대외불안에 취약한 모습
[평가] 일부지역 은행의 건전성 악화가 재정취약국 은행권으로 확산 되면서 금융과 재정의 복합위기가 발생할 수 있음에 유의. 글로벌 성장둔화와 저금리환경에 따른 순이자마진 축소 및 NPL 증가로 은행산업의 체계적(Systematic) 위험 확대 여지. 남유럽 국채 Sell-off 움직임이 국내외 리스크와 맞물려 위기국면으로 확산될 가능성- 포르투갈과 그리스의 불안 재발 가능성 및 남유럽 전염우려 고조 등으로 유로존의 다음 위기가 시작될 소지(Guardian)
■ 국민재산 늘리기 프로젝트, 제1탄 ISA
ㅇ도입을 앞둔 ISA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이하 ISA)가 오는 3월 14일 출시된다. ISA는 당국의 ‘국민재산 늘리기 프로젝트’의 핵심과제로 기존 일몰이 도래한 세제지원상품들의 기능을 통합하고 적용대상도 확대한 운용계좌이다. 기존에 저소득층이 대상이었던 재형저축이나 소장펀드와 달리, 근로·사업소득자 및 농어민으로 대상이 확대되고, 한도도 연 2,000만원으로 높다. ISA 내 편입상품들의 손익을 통산하여 순이익의 200만원까지는 비과세, 초과분은 9.9%분리과세이다. 최저 보유기간은 5년이고, 편입상품 범주는 예금성 상품, 펀드, 파생결합증권으로 보험은 제외된다.
■ Lithium은 어찌될까? - Analyst 박영훈
[가격 강세를 보이고 있는 Lithium] Lithium은 어찌될까?
‘14년 Global Lithium 생산량은 3.6만톤 수준이었다. 생산국 1위는 호주로 물량기준 36.3%, 2위는 칠레로 36.1%이다. 매장량 기준 1위는 칠레로 Global 매장량의 55.5%가 염호 형태로 존재하고 있다. 최근 POSCO가 Lithium Carbonate를 대량 생산하겠다는 기사의 내용이 바로 이 것이다. 한국은 ‘15년 기준 연간 1.6만톤의 Lithium Carbonate를 수입했는데, Global 수입량 기준 1~3위는 익히 짐작하시겠지만 한국/중국/일본 순이다. Battery를 많이 만들고 있기 때문이다. ‘05년만 하더라도 미국이 압도적인 수입국 1위였으나 Battery의 성장으로 미국의 수입량은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물론 향후 Giga Factory 가동으로 수입량은 다시 증가할 것이다.
미국 지질국(USGS)은 (경제성 기준으로)회수 가능한 Global Lithium의 매장량을 1,352만톤으로 추정하고 있다. Tesla Model S 85kwh 급의 자동차를 연간 2천만대 생산하는데 소요되는 Lithium의 양은 연간 28.4만톤 수준이다. Lithium 매장량 기준 47.6년을 쓸 수 있다. 물론 Lithium 가격이 많이 오르면 경제성 문제로 외면되었던 물량도 생산 가능하겠지만 문제는 역시 가격일 것이다. ‘15년 초 1톤에 $5,304에 수입되던 Lithium Carbonate은 최근 $6,300으로 상승했다. EV에서 차지하는 Lithium의 Cost는 여전히 낮은 수준이나 GigaFactory와 같은 설비가 늘기 시작하면 가격은 많이 오를 수 밖에 없을 것이다. 바닷물을 언급하는 경우도 있다.
바닷물에 녹아있는 Lithium의 농도는 우리가 마시는 생수에 표시된 Mg 농도의 절반 수준이니 답이 아니다. 하고 싶은 것과 잘 하는 것은 분명 다르다. 한정된 자원인 원유에서 더 한정된 자원인 Lithium으로의 이전이 맞는 방향인지 여전히 잘 모르겠다.■ 삼성 OLED TV 진입 가능성 점검
ㅇ삼성 OLED TV 투자규모와 속도는 생산성 확보가 관건
전일 디스플레이 산업협회 자료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 (SDC)가 올 하반기부터 8세대 대형 OLED TV생산라인 투자를 시작해 내년부터 본격 양산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되었다. 중장기적 관점에서 OLED TV 시장의 성장 방향성은 뚜렷해 보인다. 다만 초기 투자 이후 OLED TV의 생산성과 수익성이 수년 내 확보되지않는다면 SDC OLED TV 투자규모와 속도는 시장예상과 달리 점진적으로 전개될 전망이다.
ㅇ옥사이드 (Oxide) 전환투자 유력
만약 SDC가 OLED TV 투자를 본격화한다면 투자 효율성 측면에서 기존 8세대 TFT-LCD (a-si) 생산라인의 옥사이드 (Oxide) TFT 전환투자가 유력해 보인다. 이는 ① 공급과잉의 8세대 LCD 라인을 스퍼터, 열처리 장비만 추가해 Oxide로 전환하면 대형 LCD 생산능력을 50% 축소하는 동시에 고부가 LCD (OxideLCD) 패널 생산이 가능해 제품믹스 개선이 용이하고, ② 화이트 OLED 증착기 (White OLED)를 추가한다면 OLED TV 양산도 가능하기 때문이다.
ㅇSDC OLED 투자 순서는 ① Flexible ② TV향후 삼성디스플레이 (SDC) OLED 투자는 TV 보다 플렉서블 (Flexible)이 우선 순위가 될 전망이다. 이는 플렉서블 OLED가 제품의 확장성 측면에서 TV보다 훨씬 폭 넓기 때문이다. 당사는 SDC가 올 하반기 제한적 수준의 OLED TV 양산 시작을 통해 향후 품질 및 가격 차별화를 재검토할 것으로 추정한다. 그 이유는 향후 LCD TV가 가격, 화질, 두께 및 폼팩터 등 추가 진화 여지가 다소 남아 있기 때문에 OLED TV 대량 양산이 곧 규모의 경제에 따른 수익성 확보를 담보하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향후 OLED 시장확대는 플렉서블 OLED가 주도할 전망이다. 최선호주로는 AP시스템, 테라세미콘, 비아트론, 동아엘텍을 제시한다.
■ 제약/바이오-생존과 성장을 위한 중소형 제약사의 변신
제네릭 중심의 중소형 제약사들이 시대변화와 함께 변신을 시도하고있다. OTC, 화장품 등의 사업에 짂춗하거나 R&D를 강화하여 자체 제품을 개발하고 장기적으로는 해외시장 짂춗도 겨냥하는 경우도 있다. 중소형 제약사의 의미 있는 신약 Pipe line 도 보강될 것이다. 신규사업 진출에서는 동국제약, R&D 측면에서 유나이티드제약이 유망하다.
■ 건설-해외수주, 조금씩 열리는 가능성
ㅇ사우디 산유량 동결 합의에 나서
- 사우디와 러시아가 산유량을 1월 수준으로 동결하는 데 합의했다는 외신 보도가 있었음
> 사우디와 러시아의 1월 일일 원유 생산량은 각각 1,020만 배럴과 1,090만 배럴에 달함
> 1월 말 기준 OPEC의 원유 생산량은 하루 3,311만 배럴로 약속한 생산한도는 3,000만 배럴이었음- 사우디가 저유가에 따른 재정 부담에 한계를 느낀 것으로 판단, 산유량 동결을 위한 노력이 지속될 것으로 보임
ㅇ해외건설협회와 수출입은행이 공동 진행하는 이란진출전략 세미나 개최, 금융 지원을 위한 장치 마련
- 지난 2월 16일 해외건설협회, 한국수출입은행 등이 공동주최하는 ‘이란진출전략 세미나’가 한국수출입은행에서 열림
- 이란 진출 확대전략으로 다음의 3가지 필수원칙을 들었음
> 1) Financing 2) 기술이전 3) 이란현지기업 협업
> 이란의 발주방식의 변화와 실업률 정책 등의 영향 때문임
ㅇ정부재정사업 시공자금융형사업 = 단순 EPC EPC + F(금융주선)/ 투자동반형사업 = 단순 EPC EPC + F(지분투자)
- 우리나라 기업의 적극적인 진출을 위한 정책금융지원 규모 확대
> 이란 정부신용 사업에 Framework Agreement 방식을 통한 지원*Framework Agreement(기본대출약정): 국가간의 계약에 관한 기본틀을 설정하는 것으로 개별 기업은 대출기간 및 금리와 같은 세부내역만 작성하면 되어 계약 절차를 축소시킬 수 있음
ㅇ조금씩 열리는 해외수주 가능성, 현대건설 추천
- 2016년 신규 수주 소식은 아직 나오고 있지 않으나, 최저가입찰 등의 소식이 나오고 있음
> 현대건설 컨소시엄, 쿠웨이트 LNG탱크 프로젝트에 최저가 입찰을 한 것으로 알려져 수주 가능성이 높은 상황ㅇLNG수입터미널을 알주르(Al-Zour)에 EPC로 건설하는 사업으로 총 규모는 3조원에 달함
- 현대건설의 2016년 해외수주 목표 금액은 16.4조원으로 타사 대비 월등하게 높음. 상반기 내 쿠웨이트, 에콰도르 등에서 가시적인수주 성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되고, 하반기에는 이란 수주가능성 또한 있기 때문에 현대건설에 대해 주목해야 하는 시점이란 판단됨
■ 시장에 힘을 실어주는 1월 FOMC 의사록
ㅇ세계 경제 및 금융시장에 대한 고려로 상반기 내 금리동결 전망중기 GDP 성장률 및 인플레이션 전망치가 기대 수준을 하회하고, 실업률 전망치는 높아질 수 있을 가능성을 지적. 거의 대부분의 위원들은 미국 및 해외(특히, 중국)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지난 12월 보다 대내외 경제활동 및 금융시장의 하방 리스크가 커졌다고 평가
추가 금리인상을 주장하는 소수 의견도 존재했으나 지난 12월 금리인상의 적절성 평가와 연방기금금리의 적절한 목표치 경로에 대한 초기 관점을 변경하는 것을 논의. 단, 대부분의 의원들은 아직까지는 미국 국내 펀더멘탈에 대한 시각은 여전히 상대적으로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남
결론적으로 이번 의사록 내용은 지난 1월 FOMC가 충분히 도이비시 했음을 다시 한 번 말해주는 증거로, 상반기 내 기준금리 동결 가능성을 높이고 시장 안정을 이끌어내는데 기여할 전망
특히, 연준을 비롯해서 저성장 폐해에 따른 인식이 강화되면서 주요 통화당국 스탠스가 보다 비둘기파적으로 바뀌고 있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
따라서 당사는 연준이 글로벌 불확실성이 수면 밑으로 가라앉는 오는 3분기(9월) 중 연내 한차례 기준금리를 인상하는데 그칠 가능성이 높다는 기존의 시각을 유지
■ 디스플레이-삼성디스플레이 대형 OLED 패널 투자 전망 뉴스 관련 코멘트 NH
- 2월 17일(한국시간) 언론에 따르면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는 정기총회 자료를 통해 삼성디스플레이 대형 OLED
투자 시점을 회원사들에게 소개했다고 보도. 관련 투자 내용으로 세대는 8세대, 제품은 TV, 기판은 Rigid, 장비발
주는 2016년 9월/2017년 9월, 2018년 누적 생산능력은 200만m2 이상 등을 자료에 언급. 특히 언급된 생산능력
(면적 기준)을 55인치 FHD 해상도 OLED TV 생산 대수로 환산 시 2017년 40만대, 2018년 108만대로 계산할
수 있음 (수율 80%, 가동률 85% 가정)
- 현재 OLED TV 시장이 확장 국면에 위치해 있는 건 확실하다고 판단. 삼성디스플레이도 대형 OLED 패널에 대한
대응을 강화할 가능성 높다고 판단. 주 배경은 대형 OLED 패널 시장이 높은 기술 진입장벽 형성, 제한적 경쟁업
체 존재 등으로 안정적 고객기반 확보, 장기적 ASP 프리미엄 유지 등으로 연결될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 그리고
디지털화가 진전됨에 따라 실내외공간에서 정보를 전달하는 디스플레이 수요가 확대되고 있는 상황. 향후 OLED는
경제성을 바탕으로 Public Display 시장에서 적용 범위를 확대하며 성장할 것으로 전망
- 현 시점에서 삼성디스플레이 대형 OLED 패널 양산시 적용될 발광구조(후면발광/전면발광) 방식을 예상하는 것은
무리인 상황. 그러나 기술 수준 안정화 측면에서 접근할 경우 후면발광이 주도할 공산이 크다고 판단. 참고로 전면
발광은 후면발광에 비해 기술 난이도가 높음. 이는 곧 생산 수율 저하, 대면적 구현 제한 등으로 연결 가능
- 삼성디스플레이 대형 OLED 투자가 집행될 경우 우선적으로 장비업체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
■ 일본에 대한 예언은 또 적중할까? LIG1. ‘비자발적 양적완화 축소 나타날 수도’, ‘마이너스 금리 정책 전망도 나와’. 2015년 연말에 모 언론에서 나온 한 기사 헤드라인입니다. 이 두가지 헤드라인 중 하나는 일단 적중했습니다.
2. 비자발적 양적완화 축소 가능성을 이야기 한 근거는 두가지입니다. 국채 매입 규모가 일본 경제 규모에 비해 비대하다는 점. 그리고 더 살 국채를 찾기 어렵다는 점입니다.
3. 일본은행은 매년 80조엔 규모로 국채를 사들이고 있습니다. 연준이 QE 시행 당시 사들였던 규모와 비슷합니다. 일본 경제 규모가 미국의 1/3~1/4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엄청난 규모입니다. 일본은행이 들고 있는 국채는 이제 전체 일본 국채의 1/3에 달합니다.
4. 일본의 은행, 연금, 보험사 등 민간 보유자들은 정부 채권 보유분을 축소해 주식과 같은 위험자산과 키 맞추기를 하고 있었기 때문에 이들이 내놓은 국채를 일본은행이 사 들일 수 있었습니다.
5. 하지만 이러한 키 맞추기는 한계가 있습니다. 은행들은 중앙은행 대출에 대한 담보로 일정량의 정부채를 보유해야 하고, 보험사와 연금은 유동화 하기 쉬운 자산이 일정량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일본 증시의 추가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낮아졌다는 점도 작용했을 것입니다.
6. 일본 국채 민간보유분 비중은 60%대까지 하락했습니다. 정부보유분은 거의 없다시피(2%) 합니다. 한편, 2010년 이후 일본 정부의 연간 국채 순발행액은 20~40조엔 수준에 불과합니다.
7. ‘비자발적인 양적완화 축소’라는 나머지 예언도 적중할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IMF에서는 2017년에는 일본은행이 테이퍼링에 들어가야 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저는 총선이 끝난 올해 하반기에도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 이슈 종목
ㅇ 씨젠-분자진단 대중화의 대표 수혜주
ㅇ 화신-지긋지긋한 브라질
ㅇ 에스엠-드림메이커로 중국 대박 임상 실험 시작
ㅇ 제일기획-또 다시 불거진 매각설
ㅇ 흥국에프엔비-체질 개선중: 프랜차이즈→개인카페로 성장축 이동
ㅇ 한스바이오메드-성장을 위한 보형물을 장착하다.
ㅇ 아이센스-2016 실적 모멘텀 및 저평가 매력 부각 전망
ㅇ NHN엔터테인먼트-아이덴티티 전환
ㅇ SK하이닉스-달리는 기차에 뛰어오르자■[위안화 환율(달러 당 위안)] - 대우-16.02.18
-인민은행 고시환율: 6.5152위안
-역외 위안화 환율: 6.5169위안-고시환율 추이 5일 6.5314 → 15일 6.5118 → 16일 6.5130 → 17일 6.5237 → 18일 6.5152
■ 목요일-KOSPI / KOSDAQ 수급
유럽계 자금 이탈 경계
1. 대량 매도주체의 변화 : 15년 하반기부터 국내증시의 수급부담을 가중시켰던매매주체는 아시아, 중동계 자금. 중국 금융시장 불안, 유가 레벨다운의 영향으로 15년 6월 ~ 12월까지 아시아, 중동계 자금은 국내 증시에서 5.5조원 빠져나감. 그러나 16년들어서는 아시아, 중동계 자금 매도규모 빠르게 축소
2. 유럽계 자금 이탈 : 반면, 유럽계 자금은 15년 11월 매도 전환 이후 매도규모 크게 증가. 1월에는 1.97조원 매도 기록. 영국계 자금(1.17조원) 대부분. 2월 유럽 금융불안 이슈가 불거진 만큼 추가 매도압력도 감안해야 할 것. 유럽계 자금의 국내 증시 보유비중이 19.74%에 달하고, 영국계 자금의 보유비중은 8.01%로 미국에 이은 2위. 아시아(11.83%), 중동(4.55%) 매도보다 수급부담이 더 커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
3. 외국인/기관 KOSDAQ시장 매도 강화 : 설 연휴 이후 외국인, 기관의 매매패턴 변화 뚜렷. KOSPI 시장에서 매도는 제한적인 가운데 KOSDAQ시장에서 매도 강화. 기관은 KOSPI 매수, KOSDAQ 매도 패턴. 2월 11일 이후 외국인, 기관 합산 기준 KOSPI, KOSDAQ 각각 3,316억원 순매도, 6,472억원 순매도. KOSDAQ 순매도 규모가 두배 가까이 많은 상황. KOSDAQ/성장주 수급부담이 가중되고 있음
4. 기술적 반등 국면에서 대차잔고 급증 : 반등국면에서 건강관리, 필수소비재등 고밸류 업종 중심으로 대차잔고 큰 폭으로 증가. 성장주 중심의 변동성 확대 가능성 시사
■ 왜 월마트는 아마존보다 강할까
[2015년 아마존, 2016년 월마트] 2015년 7월 아마존의 시가총액 2,500억 달러(2015년 주가수익률 +118%)를 기록하며 월마트(2,320억 달러, -29%)를 넘어섰다.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의 수요 이동을 통한 높은 성장성에 투자자들은 높은프리미엄을 부여했다. 그러나 올해 들어 주가 상황이 변했다.
연초 이후 아마존 주가는 -23%나 하락한 반면 월마트는 +8% 상승했다. 월마트는 아마존에 비해 현금성 성격이 강한 주식이다. 아마존의 2016년 매출증가율 전망치 +21%(2015년 +20%)로 월마트의 +1.5%(-0.4%)에 비해 현저히 높다. 두기업의 차이는 월마트의 경우 잉여현금흐름(FCF, 2015년 107억 달러/2016년 전망치 123억 달러)은 개선되고, 부채비율(63%)은 낮다. 반면 아마존의 FCF는 악화되고(119억 달러/99억 달러), 부채비율(131%)은 높다.
[왜 달라졌을까?] 지난해와 같이 국제 유가와 금리가 추세적으로 하락하는 국면에서는 총수요 감소와 저성장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기 마련이다. 당연히 성장주 주가에는 프리미엄이 붙는다. 그러나 지금은 성장에 대한 우려 보다는 금융시스템에대한 불안감이 보다 높아졌다고 볼 수 있다. 그 이유는,
첫째, 유럽 국가들의 시중금리가 차별화된 흐름을 보이고 있다. 1월 말 대비 현재독일의 10년물 국채금리 -7.5bp 하락한 반면 이탈리아(I,+18bp), 스페인(S,+23bp), 포르투갈(P,+75bp)은 동반 상승했다. 유럽 국채 중 독일은 안전자산의 성격이 강하고, ISP는 위험자산에 가깝다. 경기 및 통화정책의 변화는 유럽 주요국 시중금리에 동일한 영향을 주기 때문에 방향성이 같아지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금융시장의 불안감이 높아지면 성격이 다른 독일과 ISP의 금리의 방향성은 지금과 같이 차별화된다.
둘째, 금융시스템 불안 시기에 안전자산인 엔화가 여전히 강세다. 엔/달러 환율은 114엔으로 2015년 이후 최저 수준이다. 2010년 이후 VIX와 엔화간의 상관계수는 0.36로 달러(0.13)와 유로화(0.08) 비해 높다. 일본의 2014년 대외 순채권은 3.2조 달러다. 반면 미국의 대외 순채무는 7조 달러에 육박하고 있다. 금융환경이 불안해지면 채권국이 안전해 보이기 마련이다. 참고로 미국 경기 불안 시기에 안전자산은 달러다. 달러와 Citi 미국 매크로 서프라이즈 인덱스간의 상관계수는 0.26으로 유로화(0.24)와 엔화(0.20)에 비해 다소 높은 수준이다.
글로벌 금융시스템에 대한 신뢰 약화는 주식시장에서 성장 보다는 가치, 특히 가치 중에서 현금(Cash) 성격이 강한(또는 강해지는) 기업이 부각된다. PER이나 PBR이 낮은 기업 중 ① 전년도 대비 현금흐름(FCF)이 개선되면서 ②빚이 줄어드는 기업(부채비율이 축소되는 기업)을 찾아 보는 것도 투자전략의 아이디어로 적용할 수 있다.
현대모비스, SK텔레콤, 현대위아가 해당 기준을 충족하는 대표적인 기업들이다.
■ 투자활성화 대책 – 공유경제를 허하라 KB
ㅇ전일 투자활성화 대책 발표.
정부는 에어비앤비, 우버와 같은 공유경제 시스템을 제도권으로 도입하기 위해 규제완화를 진행. 하반기 이후 특정 지자체를 중
심으로 관련 서비스 허용 예정
1) 공유민박법(가칭) 신설: 도시지역(전용주거지역 제외)에서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연간 최대 120일간만 주택 제공, 상업시설인 오피스텔은 제외, 규제프리존인 부산, 강원, 제주만 시행
2) 차량공유시장(카 셰어링): 차량공유 업체에 공영주차장 이용 허용 등 관련 법령 제정비, 운전부적격 여부 파악을 위한 실시간 면허정보 조회 시스템 구축 예정
■ 국내외 경제이슈[국제] 이란, 산유량 동결 합의 지지, 동참여부는 불투명
ㅇ이란, 석유장관은 산유량 동결 합의를 지지한다고 밝힘. 다만 타 산유국이 이란의 현재 상황을 이해해주기를 강조해 예외 조치를 받을 수 있음을 확인하며 동참 여부에 대해서는 확답을 회피
ㅇ 카타르 에너지 장관은 OPEC-러시아의 산유량 동결 합의에 대해 이란∙이라크의 수용을 요구함ㅇ 아랍에미리트(UAE) 석유장관은 모든 OPEC 회원국-러시아가 약속을 지킨다면 산유량 동결을 지지한다고 밝힘. 다만 동참 여부는 모호한 입장을 제시
ㅇ 이란 OPEC 특사는 산유량 동결 요구가 터무니없다고 발언. 이란의 서방 제재 당시, 산유량을 늘린 일부 국가로 인해 유가하락이 초래되었다고 진단. 제재 이전의 수준까지 원유생산을 늘리겠다고 강조ㅇ S&P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신용등급을 두 단계 강등(A+→A-). 전망은 안정적으로 제시
ㅇ 미국, 1월 FOMC 의사록에서 금리인상 계획변경을 논의한 것으로 나타남. 일부 국가의 상당한 경기약화가능성 및 상품/금융시장 변동성 확대가 미국 경제활동을 잠재적으로 제약할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
ㅇ미국, 1월 산업생산 4개월만에 증가 전환(-0.7%→0.9%,mom). 예상치(0.4%) 상회. 6개월래 최대 증가폭. 제조업∙유틸리티 생산 증가 및 광업 급감세 진정 등의 영향. 설비가동률 상승(76.4%→77.1%)
ㅇ미국, 1월 주택착공 감소(-2.8%→-3.8%,mom). 예상치(2.0%) 하회. 기상악화로 인한 건설공사 지연 등의 영향. 건설허가 감소세 지속(-6.1%→-0.2%). 예상치(-0.3%) 상회
ㅇ 미국, 1월 생산자물가 상승(-0.1%→0.1%,mom). 식품∙에너지 제외 핵심 생산자물가 상승(0.2%)
ㅇ 미국, 로젠그렌 보스턴 연은 총재는 미국경제의 불확실성이 높아져 더욱 점진적인 정상화 필요성을 강조
ㅇ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는 미국의 은행이 금융위기와 비슷한 위험에 처해있다고 진단ㅇ 독일, 분데스방크 바이트만 총재는 ECB의 추가 부양책에 반대하는 뜻을 시사- 노보트니 ECB 정책위원은 추가 부양책에 대한 지나친 기대에 대해 우려한다고 밝힘. 현재는 지난12월과 같은 상황은 아니며 상대적으로 진지한 논의를 하고 있다고 밝힘
ㅇ 국내, 1월 취업자 증가폭 축소(49.5만명→33.9만명). 실업률 6개월만에 최고치(3.2%→3.7%,yoy,SA). 청년 실업률 상승(9.2%→9.5%). 다만 졸업 등으로 1월 실업률이 상승하는 계절적 요인이 일부 작용
ㅇ 국내,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금리인하 효과가 과거만 못하며 통화정책에 상식을 넘는 결과가 나오고있다고 진단
ㅇ 중국, 인민은행은 7일 만기 역RP를 통해 100억위안(1.8조원) 규모의 유동성을 공급
ㅇ 중국, 상무부는 홍콩으로부터의 수입 급증(108%)이 외화 이탈이라는 시장의 의견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일축. 작년 동기 홍콩 수입이 적었던 기저효과가 크며 위안화 절하가 지속되지 않을 것으로 진단
ㅇ 대만, 4/4분기 성장 2분기 연속 마이너스(-0.6%→-0.5%,yoy). 중국 성장둔화로 인한 수출감소가 주원인
■ 중국, 은행 대손충당금 완화 검토의 의미- HI
16일 외신은 중국 국무원이 부실채권 급증으로 은행권의 숨통을 틔워주기 위해 대손충당금 부담을 낮춰주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 또한 일부 은행은 이미 부실채권커버 비율을 120%까지 낮춰 2016년 예산을 계획하고 있다고 알려짐
현재 중국 은행의 부실채권커버비율(대손충당금/부실채권잔액*100) 기준은 최소 150%이며, 상장된 중국 상업은행의 평균 부실채권커버비율은 202.90%임. 하지만 최근 중국은행권의 부실채권이 늘어나고 이익률이 둔화되자 은행들이 대손충당금 부담을 낮춰달라고 요구한 것
대손충당금 비중을 축소하면 은행은 수익 창출을 위한 유동자금이 확보되며, 손실로 처리되었던 충당금을 일부 축소하면서 실적 개선을 유도할 수 있음. 해외 IB에서는 부실채권 커버 비율이 10%p 낮아지면 은행의 올해 실적은 7% 향상되는 효과가 날 것이라고도 추산함. 이외에도 비율 완화는 은행들의 대출확대를 촉진하며, 시장에 유동성 공급, 실물경제 회복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전망임
요약하면, 중국 정부가 구조조정을 통한 부실채권 확대 리스크보다 은행의 실적 개선 및 유동성 공급에 신경쓰는 모습이어서 당장에 중국 구조조정 강도를 높이기 보다는 경기방어에 초점을 둔 것으로 해석됨■10시 시장 코멘트
- 미국증시는 미 연방준비제도의 3월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낮아졌다는 전망과 경제지표 호조 및 국제유가 급등에 힘입어 올해 들어 처음으로 사흘 연속 상승세를 이어감
- 1,900P선을 웃돌며 상승 출발한 코스피는 외국인과 개인 동반 매수세로 1% 이상 상승세
- 630P선을 웃돌며 상승 출발한 코스닥은 외국인과 개인 매도에도 불구하고 투신을 비롯한 기관 매수세로 2% 가까이 상승■10시 특징종목 및 이슈
- 태양광 관련주: 미 폴리실리콘 생산 축소에 따른 반사이익 기대감에 이틀 연속 강세
신성솔라에너지(011930), OCI(010060), 테스(095610), SDN(099220), 에스에너지(095910) 등 강세
- 이랜텍(054210): 삼성이 VR 사업을 육성할 것이라는 소식에 이틀 연속 급등하며 신고가 경신
- 금호엔티(130500):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190.8% 증가했다는 소식에 초강세
- 유테크(178780): 무상증자 권리락 효과로 급등세
- 바른전자(064520): 지난해 실적 호조에 힘입어 이틀 연속 급등세
- 아이센스(099190): 올해 사상 최대 실적 달성에 전망에 견조한 오름세
- 서산(079650):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36.23% 증가했다는 소식에 초강세- 피에스엠씨(024850): 회계처리 기준을 위반해 재판이 진행될 것이라는 소식에 급락세
- 서화정보통신(033790): 최근 주가 급등 관련 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하락세
- 석유화학주: 국제유가가 30달러선을 회복하며 동반 강세
미창석유(003650), 원익큐브(014190), 이수화학(005950), AK홀딩스(006840), 한솔케미칼(014680) 등 강세
- 화장품주: 최근 급락에 따른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강세
LG생활건강(051900), 아모레퍼시픽(090430), 대봉엘에스(078140), 산성앨엔에스(016100), 에이씨티(138360) 등 강세
- OLED 관련주: 삼성디스플레이의 대규모 투자 소식에 강세
램테크놀러지(171010), 원익IPS, 덕산네오룩스(213420), AP시스템(054620), 테스(095610), HB테크놀로지(078150) 등 강세
- KB손해보험(002550):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했다는 소식에 신고가 경신
- 오리온(001800): 외국계 매수세가 집중되며 견조한 오름세■ 헬스케어 뉴스 - 받은글
ㅇ 쎌바이오텍 유산균 ‘다중코팅’ 기술 미국 특허 취득
‘다중코팅’ 기술로 대장 치료제, 장 질환 치료제 개발 초석 마련ㅇ 한미약품, 전립선비대증 치료제 ‘한미탐스0.4mg’ 국내 최초 출시
전립선비대증 첫 진단 환자 투여 가능…약값부담도 덜어ㅇ 메디포스트 ‘카티스템’ 관련 연골 치료 조성물 국내 특허
메디포스트(대표 양윤선)는 줄기세포를 이용한 연골 손상 치료용 조성물에 관한 국내 특허를 취득ㅇ 천억 넘은 '비리어드', 7년연속 1위 '바라크루드'
오리지널 대부분 매출 하락세…올해 제네릭 경쟁 본격화ㅇ 동아ST 강수형사장 "항암 당뇨 항생제 집중 R&D"
"경쟁력 가치 있는 신약후보 5년내 2개 이상 목표"ㅇ 보령제약, 2015년 매출 4,013억… 전년比 11.64%↑
2015년에 4,013억 5,0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해 전년도의 3,594억 9,100만원보다 11.64% 증가ㅇ 대화제약, 2015년 매출 1,391억…전년比 3.1%↑
2015년에 1,390억 7,992만 4,912원의 매출을 기록해 전년도의 1,349억 3,063만 400원보다 3.1% 증가■ 미국 연준, 1월 FOMC에서 금리인상 계획 변경 논의
지난 1월 FOMC위원들은 금리를 동결하면서 지난해말 제시했던 금리인상 계획의 변경도 논의했던 것으로 나타남. 회의록을 보면
FOMC위원들은 "연방기금금리 목표치의 적절한 경로에 대한 이전의 시각을 바꿔야 할지"에 대해 논의. 연준은 지난해말 올해 금리를4차례 가량 더 인상해 기준금리는 최고 1.5%까지 높아질 수 있다고 언급했었음.
하지만 금리인상 이후 국제유가가 20% 가량 더 떨어진데다 미국을 비록한 전세계 금융시장이 흔들려서 현재
금융시장에서는 연준이 올해 2차례 가량밖에 금리를 올리지 못할 것이라는 컨센서스가 형성되어 있는 상황. FOMC는 오는 3월 16일에개최될 예정■ 최근 원화가치의 나홀로 하락, 신인도 or 정책적 사안?
원/달러환율 , 2016년 들어 미 달러가치 하락 불구 4.4% 절하되며 나홀로 상승세 진행
표면적 하락 배경 , 글로벌 경제 불안에 따른 위험자산 속성 및 금리인하 기대 , 북한 지정학적 위험 고조
내면적 하락 배경 , 경기침체 심화됨에 따라 외환당국의 원화가치 하락 용인 가능성에 역외 투기세력 배팅
원/달러환율 1,250원대로 상승 예상 되나 물가안정 및 신인도 양호 감안하면 경기회복 기대 형성에 긍정적■ 한국시장 전망
달러/원 환율 : 유가 상승과 미국 금리인상 가능성 둔화로 인해 하락할 것
한국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유가 상승과 미국 금리인상 가능성 둔화로 인
해 하락할 것으로 예상한다.
NDF환율은 1,224.00원으로 보였고, 전일 1,227.10원에 마감했기에 약 -3원 가량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 FOMC 회의록에서의 금리인상 속도 조절 가능성 영향
• 이란의 산유량 동결 동참에 유가 상승하며 신흥국 우려감 완화
• 블라드 총재의 비둘기파적인 발언 예상
• 다만 여전한 자금 이탈 우려감으로 인해 하락은 제한적일 것
한국 주식시장 : 투자심리 개선된 모습을 보일 것
MSCI 한국지수는 +0.55p(+1.17%) 상승한 47.38p, MSCI 이머징마켓지수는
+0.59p(+1.97%) 상승한 30.56p, 야간선물은 외국인의 610계약 순매수속에
+3.15p 상승한 235.65p로 마감했으며, 환산지수는 1,909p정도 되는 수준이다.
금일 코스피는 상승 출발 할 것으로 예상된다.
• 비둘기파적인 FOMC 의사록은 한국시장에 부담을 덜어주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
• 유가 상승은 투자심리 개선에 주요한 요인으로 작용할 것
• 금일 발표되는 중국의 CPI는 춘절의 영향으로 예상치인 1.9%를 상회한 모습을 보일 것
• 3월 양회를 앞두고 중국증시의 투자심리가 개선된 부분은 긍정적
코스피는 1,897~1,918p의 움직임 예상■ 성장주의 전형적인 패턴과 화장품
성장주는 ‘성장’이라는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된다. 따라서 상승시에는 주가 상승속도
가 이익 상승속도 보다 빠르기 때문에 밸류에이션이 가파르게 상승한다. 이것이 높은
밸류에이션을 나타내게 되는 이유다. 반면에 하락시에는 주가 하락속도가 이익 하락
속도 보다 빠르기 때문에 밸류에이션은 가파르게 하락한다. 아무리 성장주라 하더라
도 펀더멘탈은 급격히 좋아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나타나는 패턴이다.
성장주라는 것이 성장의 S곡선을 그리면서 성장을 하지만 정점에서 성장곡선이 구부
러지듯이 성장주의 밸류에이션도 정점에서는 펀더멘탈이 개선되어도 밸류에이션 상
승의 민감도는 낮아진다. 일정수준 이상에서는 펀더멘탈 개선에 대한 투자자들의 효
용이 체감하기 때문이라고 판단한다. 즉 성장주의 밸류에이션이 계속 상승만 하진 않
는 것이다.
최근에 보여지고 있는 일부 성장주의 가파른 주가하락은 성장주의 전형적인 패턴에
서 나온 것으로 보면 된다. 당연히 펀더멘탈은 크게 바뀐 것이 없다. 기업분석 애널리
스트들이 산정한 목표주가와 괴리가 급격히 확대되는 것은 당연히 나타날 수 밖에
없는 현상이다.
화장품이 아직 성장하고 있더라도 추가적인 밸류에이션 확장이 나타나지 않는 것은
펀더멘탈 개선에 대한 밸류에이션 민감도가 낮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성장주의 일반
적인 패턴이라고 보면 된다. 또한 성장산업이라도 경쟁자가 많아지면 성장의 밸류에
이션은 낮아진다. 화장품이 성장산업으로 부각되면서 최근에 경쟁자가 많아지고 있
다. 경쟁자가 많아진다는 것은 산업의 성장속도가 더 빠르지 않는 이상 점유율(M/S)
경쟁을 할 수 밖에 없고, 펀더멘탈의 훼손은 아니더라도 성장의 속도는 정체될 수 밖
에 없다(15년 12월 15일 발간한 ‘틀이 바뀌어간다-작은 성장과 컨솔리데이션’을 참조).
이것이 성장주의 주가, 이익, 밸류에이션과의 관계에서 보여지는 패턴에 적용되면서
밸류에이션 하락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판단한다.■ 유가와 환율, 조금 더 긍정적으로 볼 수 있는 모습들
유가, 공급 우려가 경감된다면 계절적 수요도 눈여겨 보자
유가 감산 합의는 불발되었으나, 적어도 산유국들 간에 의견이 일치되어 가기 사작했다는 점은 긍정적
미국의 석유 수요를 기준으로 보면 3월부터 운전용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는 구간에 진입
이와 같은 소비 수요는 유가의 계절적인 움직임에도 영향을 미치는 모습
환율, 정책 기대감에 의한 반영은 상당 부분 진행된 것으로 판단
최근 빠른 원/달러 환율의 상승은 정책에 대한 기대감도 상당 부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
그러나 금리 레벨을 보면 이미 1회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은 대부분 반영한 상황으로 볼 수 있음
외생 변수들에 의한 영향이 아니라면 최근의 환율 변동성 확대는 진정되는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전망■ 브라질의 삼재(三災), 8월이 고비다
악재 1. Moody’s의 국가신용등급 하향 조정 임박
악재 2. 호세프 대통령 탄핵 재개 가능성과 페트로브라스 악화일로
악재 3. 지카 바이러스와 8월 리우 올림픽
브라질 채권투자 전략
채권 금리는 현재가 적기, 환율은 분할 매수 접근
브라질 통화정책 변화가 가시화될 경우 현재의 15%대 브라질 국채금리 수준은 한동안 보기 어려워질 것이다.
신용등급 강등 우려도 상당부분 선반영된 것으로 판단되는 만큼, 금리 레벨로만 보면 현재가 매수 적기로 보인다.
다만 브라질 헤알 변동성 요인이 적어도 8월까지 심화될 수 있으므로 환율 측면에서는 분할매수로 접근하자.
원/헤알 환율은 지난 해 9월 이후 300원을 중심으로, 정확히는 286원~319원 범위에서 등락 중이며, 이는 수면위로 드러난 악재가 상당부분 반영된 레벨로 판단된다.
상반기 중 헤알화 약세 폭이 확대된다 하더라도, 원화 약세 압력도 만만치 않다. 원/헤알 환율 추가 하락 압력은 크지 않을 것이다.■ 전일시장특징
[특징 섹터]
ㅇ 자동차대표주 -원화 가치 하락에 상승.
최근 원화 가치 약세가 지속됨에 따라 수출 채산성 개선 기대감이 높아지며 현대차, 현대모비스, 현대위아, 만도 등 자동차대표주들이 상승 마감. 상대적으로 엔화 가치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도 수출경쟁력 강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음. 한편, 서울외환시장에서 17일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대비 10.5원 상승한 1227.1원에 마감.[특징 종목]
코오롱인더(120110) : 금년도 수익성 개선 증가 전망에 강세
동아타이어(007340) : 지난해 실적 호조에 강세
베이직하우스(084870) : 금년도 실적회복 전망에 상승
코스맥스(192820) : 이익성장 정체 우려감에 급락
제일기획(030000) : 해외 매각설에 급락
코아스(071950) : 지난해 영업이익 및 순이익 적자전환에 급락
에임하이(043580) : 中 성도하오치네트워크기술유한공사 지분인수 추진설에 상한가
덱스터(206560) : 실적 고성장 전망에 급등
아이엠텍(226350) : 올해 고성장 전망에 강세
심텍(222800) : 지난해 4분기 실적 호조 및 올해 수익성 개선 전망에 강세
바른전자(064520) : 지난해 사상 최대 매출액 달성 소식에 강세
에스폴리텍(050760) : 세계 최대 교량 공사에 Wind Screen을 공급한다는 소식에 강세
유니테스트(086390) : 지난해 실적 호조로 상승
홈캐스트(064240) : 지난해 실적 호조에 상승
제넥신(095700) : 100% 무상증자 결정에 상승
보령메디앙스(014100) : 중국부문 고성장에 따른 실적호조 전망에 상승
신원종합개발(017000) : 741.51억원 규모 아파트 신축공사 수주로 상승
서린바이오(038070) : 코스메틱 시장 진출 소식에 상승
쎄트렉아이(099320) : 대한항공과 공급계약 체결에 소폭 상승
코나아이(052400) : 스마트카드 사업 정체 우려에 약세
우리이앤엘(153490) : 대규모 추가상장 소식에 급락[특징 상한가 및 급등주]
심텍홀딩스(036710) : 심텍이 지난해 4분기 실적 호조 및 올해 수익성 개선 전망에 강세를 기록한 가운데, 최대주주인 동사의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
이랜텍(054210) : 삼성이 VR(가상현실)을 새 먹거리로 본격 육성할 것이란 소식에 스마트글래스를 개발한 점이 부각되며 상한가
한라IMS(092460) : 지난해 실적 호조 모멘텀이 지속되며 급등
제일바이오(052670) : 구제역 의심 신고에 일부 관련주 상승 속 급등■ 증권사 신규추천종목
[삼성증권]
ㅇ현대모비스(012330)
- 고사양 차종 증가에 따른 핵심부품 매출 성장 전망
- 현대차그룹의 신규 공장 가동 수혜 및 친환경차 핵심부품 사업 주도
ㅇKB금융(105560)
- 압도적으로 높은 자본적정성을 바탕으로 한 주주환원정책 확대
- 향후 KB손보, KB캐피탈 등의 비은행 계열사와 시너지 강화 기대
[신한금융투자]
ㅇLG상사(001120)
- 산업재와 물류사업이 향후 실적 개선 견인하며 2016년 영업이익 2,496억원(+206% YoY) 전망
- 지배구조 재편 수혜, 해외 발전시장 진출 등 성장성 제고 전망
[한양증권]ㅇ뷰웍스(100120)
- 동사는 기존 해외업체가 독점하고 있는 라인스캔 방식의 산업용 카메라 국산화에 성공. 올해 신규 고객 확보 후 양산에 들어갈 것으로 기대. 이는 동사가 초고해상도 이미징 솔루션 기술력 기반으로 신규 시장에 진입해 기존에 없던 신규 매출을 확보
[현대증권]
ㅇOCI(010060)
- 일부 메이저업체 및 Tier2 업체들의 폴리실리콘 생산중단과 가동률 감축 등으로 올해 폴리실리콘 가격 반등 전망
- 미래성장을 위해 투자해왔던 중국공장과 새만금 열병합발전소 등 대규모 프로젝트들이 올해 순차적으로 준공되며 본격적인 투자회수를 기대
ㅇLG전자(066570)
- 1분기부터 LG전자 TV 부문 (HE) 실적 턴어라운드 기대 및 연간기준 IT 섹터내 영업이익 증익이 기대되는 종목
- 매년 가전사업부(HA)에서 1조원 수준의 영업이익 창출 및 전장(VC) 부품에서의 장기 성장성 감안 밸류에이션 상승 여력 높아질 것으로 예상
[NH투자증권]
ㅇ이노션(214320)
- 스포츠 이벤트에 따른 효과는 물론 Media Buying 물량 내부화 및 제네시스 브랜드 마케팅 강화 등이 실적에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 또한 현재 15%인 배당성향은 향후 3년 내에 30%까지 상향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
- 2016년 매출액은 1조 377억원(+10.6%), 영업이익은 1,163억원(+33.6%)을 기록하는 높은 성장세를 시현할 전망(당사 리서치센터 추정치)■ 오늘의 주요 일정
ㅇ EU 정상회의(현지시간)
현지시간으로 18일 유럽연합(EU) 정상회의가 개최될 예정. 이번 정상회의에서는 영국의 EU 탈퇴, 이른바 '브렉시트' 여부가 논의될 예정인 가운데, 투스크 EU의장은 이민자 취업혜택과 관련한 영국의 요구를 수용한협의안을 마련했으며 이날 최종 협의한다는 방침임. 한편, 캐머런 총리는 EU 탈퇴 여부를 오는 6월께 국민 투표에 부쳐 결정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음.
ㅇ 朴 대통령 무역투자회의 주재
박근혜 대통령이 18일 올 들어 첫 범정부 무역투자진흥회의를 주재하고 화장품 등 고급 소비재와 신약 등 바이오헬스 분야를 중심으로 한 수출 확대 전략을 논의할 예정. 정부는 이번 회의에서 신성장동력을 통한 수출 활성화 전략을 주로 보고할 것으로 알려짐. 특히 고급 소비재, 바이오헬스 분야를 비롯해 탄소섬유 등 첨단신소재,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에너지신산업 등 새로운 수출산업 육성 방안이 중심이 될 전망. 또한, 박 대통령의 방문이 예정된 이란을 대상으로 한 수출 확대 전략도 논의될 전망. 박 대통령은 이르면 상반기 중 이란을 방문해 석유화학·발전·담수화 플랜트와 항만·신도시 개발 등 인프라 분야에 대한 '세일즈외교'를 벌일 계획임. 박 대통령의 관심 분야인 정보통신기술(ICT), 보건·의료 분야에 대한 경제협력 방안도 다뤄질 것으로 보임.
ㅇ 애플, 中 애플페이 출시 예정
애플인사이더 등 외신에 따르면, 애플은 위챗, 광파은행 등과 손잡고 중국에 애플페이를 출시할 계획임. 애플페이는 중국 현지시간으로 18일 오전 5시부터 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됨. 애플은 프랑스에서도 수개월 내에 애플페이를 출시할 계획으로, 정확한 시기는 확정되지 않았지만 애플의 연례행사인 6월 세계개발자컨퍼런스(WWDC)를 전후로 애플페이가 프랑스에서 출시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ㅇ 베페 베이비페어
제29회 베페 베이비페어가 2월18일부터 21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 예정. 행사소개 : 준비된 임신, 행복한 출산, 즐거운 육아 "베페 베이비페어(BeFe BABYFAIR)"는 2000년도부터 시작하여 연 2회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고 있습니다. 베페 베이비페어는 임산부, 초보엄마․아빠들에게 필요한 임신, 출산, 육아 관련 제품 정보를 제공하는 전시회. 전시품목 : 태교용품, 임산부용품, 임산부서비스, 출산용품, 영유아식품, 영유아서비스, 지능개발 프로그램, 안전용품, 인터넷 서비스, 기타.
ㅇ 서울 국제 안경산업 박람회
2016 서울 국제 안경산업 박람회가 2월18일부터 20일까지 킨텍스에서 개최 예정. 참가업체들의 신제품 홍보를 통해 2016년 관련산업의 동향을 제시하고, 관련 기술개발을 촉진시켜 참가업체들의 상품 판로 개척을 통한 관련 산업의 활성화를 목적. 행사품목 : 안경테 / 선글라스 / 스포츠고글 / 기능성안경 / 안경렌즈 / 콘텍즈렌즈 /안광학기기 / 안경용품 / 기타 안경관련 제품 / 기타 안경류 관련업체.
ㅇ 청년 뉴딜일자리 박람회
서울시는 2월18일과 19일 양일간 서울시청에서 '2016 청년 뉴딜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힘. 이번 박람회에는 청년을 위한 뉴딜일자리 29개 사업을 홍보하는 8개 부스가 설치되며, 청년 뉴딜일자리 참여자 1,314명을 모집할 예정. '뉴딜일자리'는 시민을 위한 공공서비스를 발굴, 일자리로 발전시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새로운 개념의 공공일자리임.
ㅇ 네오오토 주식 46,486주가 보호예수에서 해제됨.
ㅇ 큐리언트 공모청약
- 2008년 한국 파스퇴르연구소에서 분사해 설립된 의약개발 전문업체인 큐리언트가 18, 19일 이틀간 공모청약을 진행함.
- 대표주관사 : 한국투자증권
- 시장구분 : 코스닥
- 희망공모가 : 18,000~21,000원
- 총공모주식수 : 1,408,000주
- 액면가 : 500원
ㅇ 케이비제9호스팩 공모청약
-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인 케이비제9호스팩이 18, 19일 이틀간 공모청약을 진행함.
- 대표주관사 : 케이비투자증권
- 시장구분 : 코스닥
- 희망공모가 : 2,000원
- 총공모주식수 : 13,500,000주
- 액면가 : 100원■ 국내외 주요 이슈
* 뉴욕증시, 2월17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국제유가 급등 및 기준금리 인상 지연 기대감 등으로 큰 폭 상승
* 국제유가, 2월1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이란의 산유량 동결 지지 등으로 급등
* 유럽증시, 영국(+2.87%), 독일(+2.65%), 프랑스(+2.99%)
* 원•달러 환율 1227원, 5년7개월래 최고… 유가 하락으로 10원 이상 올라
* "드론•무인차 막는 규제 일단 모두 물에 빠뜨려 꼭 살릴 것만 살린다"… 朴 '네거티브 전환' 선언
* 에어비앤비 이제 마음껏… 年120일까지 누구나 민박업… 우선 부산•강원•제주부터, 전국 확대 추진
* 골프장 퍼블릭 전환 쉬워진다… 그린벨트내 체육시설규제 완화
* 의료사고, 신해철법 통과… 사망•중상해 분쟁 일어나면 병원 동의 없어도 조정 개시
* 현대차, 105층 통합사옥 내년 초 착공… 삼성동 글로벌비즈니스센터, MICE산업 메카로 조성
* 양재•우면 R&D센터 신•증축 규제 확 푼다… LG•KT 등 3조 투자 채비
* 청년 10명 중 1명 '백수' 가파른 고용절벽… 1월 청년실업률 16년 만에 최고
* 김무성 "이한구 공천안 절대 안돼"… 비박, 의총소집 압박, 이한구 교체 움직임 논란… 이한구 "당 대표는 아무런 권한 없어" 친박 엄호
* 이종걸, 대안없이 대북정책 고강도 비판… 국회 교섭단체 野 대표연설 "박정부, 통일대박 외치다 쪽박만 차"
* 우여곡절 끝 국민의당 입당한 이상돈 "햇볕정책 미흡… 黨입장 원점 재검토"
* 김한길, 2주째 당무 거부… 安과 갈등 고조… 사무총장 인선 때 틀어져 정체성•공천 물갈이 놓고 대립
* 새누리 현역 27명 '나홀로 공천신청'… 나경원•정두언 등 사실상 확정… 이성헌-우상호 5번째 맞대결
* 기막힌 농어촌공사… 가족•친구 인부로 둔갑시켜 인건비 횡령… 감사원, 비리직원 10명 파면•해임 요청
* 공공부문 1만5천명 2017년까지 무기계약직 전환
* 파리기후협약 이후 '그린본드' 발행 뜨겁다… 애플도 15억달러 첫 발행… 글로벌 기업들 속속 합류
* 오바마 "남중국해 군사기지화 중단하라" vs 中 "당사국 아닌 美는 자제하라"
* 베이징서 외국인도 조건 없이 집 살수 있다… 中 주택규제 대거 해제… 은행 대손충당금도 완화 대출확대 유도
* SC은행•삼성카드 제휴… 인터넷은행發 금융빅뱅 시작… SC은행, 카드사 빅데이터 활용해 신상품 개발… 삼성, 은행 영업망으로 틈새 대출시장 개척
* 차기보험연구원장 물밑경쟁… 이순재•김두철 교수 등 거론… 現원장 연임설도
* SK이노베이션, 벤츠와 전기차 손잡았다… 내년 출시 신차에 배터리셀 공급계약… 서산공장 등 생산라인 추가증설 검토
* 삼성, 올레드TV에 4조 투자 검토… IHS "패널생산 장비 발주"… LG와 본격 경쟁 나서
* 한화큐셀, 日발전소에 21MW 태양광모듈 공급
* 혼돈의 지카바이러스… 아르헨 의사단체 "소두증 원인은 모기살충제" 주장… 체내 바이러스 잔류기간 몰라 의심환자 분류도 혼선
* 한솔그룹, 테이팩스 1,400억에 인수한다… NH투자증권 PEF•아주IB 공동투자… 한솔케미칼 전자소재와 시너지 기대
* 법원 "박원순 아들 병역비리 의혹 사실 아니다"… 의혹제기 7명 벌금형
* [오늘의 날씨] 전국 대체로 포근한 날씨… 오후 중부지방 눈 또는 비■ 글로벌증시 전일 마감시황
[뉴욕 마감]- 뉴욕주식시장은 국제유가 급등 및 기준금리 인상 지연 기대감 등으로 큰 폭 상승.
- 뉴욕증시는 이란 정부의 동결 지지로 국제유가가 급등한데다 美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서 기준금리 인상 지연을 시사하면서 3대 지수 모두 큰 폭으로 상승. 나스닥지수가 2% 넘게 상승했으며, 다우지수와 S&P500지수도 1.5% 넘게 상승.
- 국제유가는 이란의 산유량 동결 지지 소식에 5% 넘게 급등. 비잔 잔가네 이란 석유장관은 유가 회복을 위한 어떤 조치도 지지한다고 밝힘. 다만, 여타 산유국들은 이란의 현재 상황을 이해한다고 강조해 이란은 산유량 동결 등에서 예외 조치를 받을 수 있음을 확인했음.
- 연방준비제도(Fed)는 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의사록에서 '불확실'하다는 단어를 반복하면서 경기 전망을 확신하지 못하는 모습을 나타냈음.
- 한편, 경제지표는 엇갈린 모습. 美 연방준비제도(Fed)는 미국의 1월 산업생산이 전월대비 0.9%(계절 조정치) 상승했다고 발표. 이는 마켓워치 조사치 0.3%를 웃도는 수치임. 美 노동부가 발표한 1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예상 밖으로 전월대비 0.1% 상승. 반면, 美 상부무는 1월 주택착공실적이 전월대비 3.8% 감소한 연율 109만9,000채(계절 조정치)를 기록했다고 발표. 이는 마켓워치 조사치 116만5,000채를 밑도는 수치임.
-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에너지, 금속/광업, 소프트웨어/IT서비스, 운수, 화학, 자동차, 제약, 소매, 의료 장비/보급, 통신서비스, 기술장비, 산업서비스 업종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짐.
[중국 마감]-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경기부양 기대감등에 상승 마감.
- 상해종합지수는 소폭 하락한 2,829선에서 장을 출발. 오전장중 지수는 시초가 근처에서 등락을 거듭하다 오후장 들어 상승폭을 확대하며 2,867선에서 장을 마감. 시장은 경기 부양 기대감등에 상승 마감.
- 언론에 따르면 최근 리커창 총리가 은행들의 대손충당금 적립비율 하향 방안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짐. 대손충당금이 낮아지면 은행들은 대출여력이 높아지게 됨. 한편, 리커창 총리는 중국 경제가 큰 어려움과 불확실성에 직면해있으나, 경기둔화를 막기 위한 도구는 여전히 많으며 필요하다면 과감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힘. 이와 관련 시장에서는 경기부양 기대감이 높아지며 투자심리가 개선 됨.
- 한편, 17일 인민은행은 100억위안 규모의 7일물 역레포 발행을 통해 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함.
- 업종별로 은행주, 증권주, 부동산주는 상승했으며, 보험주, 항공주, 전력주 등은 혼조 마감.[일본마감--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에너지, 은행/투자서비스, 보험, 유틸리티, 소매, 경기관련 소비재, 제약, 의료 장비/보급, 화학 업종 등의 하락세가 두드러짐.
- 닛케이지수는 16,035엔선에서 약보합 출발. 장 초반 상승세로 돌아선 지수는 장중 16,214엔선까지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음. 이후 지수는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재차 하락세로 돌아선 후 낙폭을 확대해 결국 15,836엔선에서 장을 마감.
- 밤사이 세계 1, 2위 석유 수출국인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 그리고 카타르, 베네수엘라 등 4개국이 산유량을 동결하기로 합의했지만, 감산에 이르지 못했고 동결 합의가 제대로 지켜지지 못할 수 있는 전망이 제기되면서 정유주들이 약세를 보이며 증시 하락을 이끌었음.
- 한편, 114엔대서 움직이던 엔/달러 환율이 113엔대로 밀려나는 등 엔화가 강세를 나타낸 점도 증시에 악재로 작용.
-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에너지, 은행/투자서비스, 보험, 유틸리티, 소매, 경기관련 소비재, 제약, 의료 장비/보급, 화학 업종 등의 하락세가 두드러짐.■ 글로벌경제 미드나잇 뉴스
-다우지수는 16,453.83pt (+1.59%), S&P 500지수는 1,926.82pt(+1.65%), 나스닥지수는 4,534.06pt(+2.21%),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606.05pt(+2.39%)로 마감.
- 미 증시는 국제유가 상승과 경제지표 호조, 오후 공개된 FOMC 회의록 내용이 비둘기파에 가까웠던 것으로 나타나며 상승 마감. 업종별로는 유틸리티업종을 제외한 전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셰브론(+4.0%)등 에너지업종이 가장 큰 폭으로 상승
- 유럽 주요 증시는 소폭 상승세로 출발했으며 장중 국제유가 오름세가 이어져 상승폭을 키우며 마감
- WTI유가는 이란의 석유장관이 사우디와 러시아 등 산유국들의 유가 회복을 위한 노력을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힌 영향으로 전일대비 배럴당 $1.62(+5.58%) 상승한 $30.66에 마감
- 미 연준이 공개한 지난달 FOMC 회의록에서 통화정책 결정권자들은 글로벌 금융 상황이 미국 경제에 줄 타격에 대해 우려하면서 올해 금리 인상 계획의 변경도 논의(Bloomberg)
- 대만 정부가 올해 경제성장률 예상치를 기존 2.32%에서 1.47%로 하향 조정. 중국 경기 둔화가 대만 수출에 타격을 줄 것이라는 이유(Bloomberg)
- 중국 은행들의 올해 1월의 중장기 법인 대출이 1조6백억위안으로 집계. 증가율은 전월 대비 205%, 전년 동기 대비 73.2%를 기록. 사회기반시설 대출이 늘어나고있으며 이들의 자금 조달 부진이 해소되고 있다고 해석(FT)
- 신용평가사 피치는 거대 글로벌 광산업체 앵글로 아메리칸의 신용등급을 'BBB-'에서 'BB+'인 정크로 한등급 강등. 신용등급 전망도 부정적(Bloomberg)
- 항구 도시들의 화물 물동량을 비교한 결과 홍콩이 세계 5위로 1년 전보다 순위가 한 계단 하락. 상하이가 1위를 차지, 싱가포르 선전 닝보 등이 뒤를 이음(WSJ)
- 미국증류주협회에 따르면 맥주의 시장 점유율은 2000년 56%에서 6년 연속 하락해 지난해 48%까지 하락. 반면 같은 기간 위스키 등 독한 증류주의 점유율은 29%에서 35%로, 와인은 16%에서 17%로 상승(WSJ)
- 코웨이가 지난해 사상 최대 렌탈 판매에 힘입어 창사이래 최대 실적을 거뒀음. 코웨이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이 전년 대비 7.2% 증가한 2조3152억원에 달했다고 17일 밝혔음
- 17일 제일기획은 최근 매각설과 관련해 "주요 주주가 글로벌 에이전시들과 다각적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있으나 아직 구체화한 바가 없다"고 공시함. 일부 금융 계열사를 포함한 나머지 비주력 계열사에 대한 매각설도 꾸준하게 시장에서 흘러나오고 있음
- 삼성디스플레이가 향후 2년간 약 4조원을 투자해 TV용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 생산에 나설 것으로 전망됨. 삼성전자가 이를 공급받으면 늦어도 2018년에는 OLED TV를 선보일 것으로 예상
- 한화큐셀이 일본 이토추상사와 규덴코가 합작 설립한 `사가오우치 메가솔라`와 21㎿ 규모 태양광 모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음. 모듈이 공급되는 발전소는 일본 사가현 최대 규모 태양광발전소로 2018년 4월 가동 예정
- 애플이 15억달러(약 1조8300억원) 규모의 `그린본드(환경 친화 프로젝트 용도의 특수목적채권)` 발행에 나섰음. 지난해 파리기후변화협약 이후 친환경·녹색성장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애플까지 그린본드 발행 대열에 합류한 것임
- 정부가 서울 양재동과 우면동 일대를 대·중소기업 연구소가 밀집된 연구개발(R&D) 단지로 육성할 계획임. 17일 열린 제9차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정부는 양재·우면지구를 포함한 기업 투자 프로젝트 6건에 대한 지원안을 확정했음
- 스마트카드·핀테크 솔루션 업체인 코나아이가 올 4월 선불카드시장에 진출할 계획임. 신용카드칩을 중심으로 10년간 매출 상승을 이어오면서 10배 성장하는 데 성공한 코나아이는 선불카드, 인터넷 전문은행인 카카오뱅크 사업 등을 신성장동력으로 이어가겠다는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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