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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02/19(금)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16. 2. 19. 07:35

    16/02/19(금)한눈경제정보

    본자료는 예쁘게 정리하기보다는 빨리 전달하는게 목표입니다. 장중에 계속 업데이트 되니 중간중간에 들어와 보시기 바랍니다. 동부증권에서 저와 함께 고수익을 올려보시기를 소원합니다. (정찬삼 부장 010-6321-6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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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의 이슈&섹터 스케줄

    ㅇ2월 21일 일요일
    1. AJ네트웍스 보호예수 해제
    2. 삼성전자, 언팩 행사 개최예정(현지시간)
    3. LG전자 전략 스마트폰 G5 공개(현지시간)


    ㅇ2월 22일 월요일
    1. MWC 2016(현지시간)
    2. IBKS제4호스팩 공모청약
    3. 美) 2월 제조업 PMI 예비치(현지시간)
    4. 유로존) 2월 마르키트 제조업 PMI(현지시간)
    5. 유로존) 2월 마르키트 서비스업 PMI(현지시간)
    6. 분데스) 하노버96 vs 아우크스부르크





    ■ 마감시황 – 중국정부의 증시 부양- KR
    ㅇ일본 주식시장 : 엔화 약세로 하락했다. 특히, 상품가격과 OECD 경제성장률 전망을 하향 조정한 것이 안전자산 선호 심리로 이어진 것이 주요했다. 단, 마이너스 금리로 인한 부동산 업종 강세와 하락세를 보인 중국증시가 낙폭을 축소하는모습을 보였다.

    ㅇ중국 주식시장 : 정부의 증시 부양으로 상승했다. 특히, 100억 위안 규모의 사회보장 기금을 증시에 투입할 것이란 소식이 주요한 요인으로 작용하면서 현재 상해종합지수는 상승하고 있다

    ㅇ한국 주식시장 : 연기금의 매수세로 상승했다. 금일 특별한 이슈가 부재한 가운데 장 중후반 하락세를 보인 중국증시가 상승 전환하는 모습에 연기금이 매수세로 전환한 것이 주요했다.

    ㅇ한국 외환시장 : 달러/원 환율은 계속되는 금융시장 불안감에 상승했다. 한때1,240원 선까지 상승했던 달러/원 환율은 한국은행의 구두개입과 실개입으로 추정되는 움직임에 1,220원대 후반으로 수직낙하하기도 했다. 하지만 여전히 한국 금리인하 기대감, 금융시장 불안감이 작용하였다.

    ㅇ한국 채권시장 : 한국 채권시장은 강세 후 하락 전환했다.장 초반 미국채선물 상승 및 위안화 절하, 금리인하 기대감에 영향을 받아 상승 출발했다. 하지만 한국은행에서 최근 환율 변동성 확대로 인해 쏠림에 대한 필요한 조치를 다하겠다는 구두개입을 했으며 이에따라 최근 낮은 금리레벨도 부담으로 작용하면서 국채선물도 약세 전환했다.




    ㅇ글로벌 금융시장 전망 


    -미국 소비자 물가지수, 베이커휴즈 시추공수 발표

     하이 G20회의를 앞두고 중국 정부의 증시 부양 소식은 긍정적 요인 / 저유가 상황속에 미국의 세일가스 업체들의 3월 이자상환을 앞두고 있는 부분은 금융섹터에 대한 불안감을 증폭 시키는 요인 / 미국의 1월 소비자 물가지수는 저유가와 강달러 기조로 이전치인 -0.1%에 부합한 모습을보일 것 / 베이커휴즈 시추공수는 에너지기업들의 재정압박과 저유가 환경으로 감소세를 지속할 것



    금요일에 미리보는 주간 투자전략



    ㅇ주간 주식시장 리뷰
    • 금주 주식시장 리뷰
    − 박근혜 대통령 Negative 규제 도입: 17일 박근혜 대통령은 법령규정에서 특정 사항만 제한적으로 금지하고 나머지는 모두 규제를 풀어주는 방식의 네거티브 규제 원칙 수용하겠다고 발표. 이는 ‘에어비앤비’와 같은 숙박 공유서비스, 양재우면 R&D집적단지 등 민간부문 투자활성화를 위한 규제완화를 선언한 것으로 이외에도 신사업 성장을 위해 에너지, 고급소비재, ICT, 바이오/헬스, 신소재 등 5개 분야에 3년동안 44조원 투자하겠다고 선언

    − 1월 FOMC회의 비둘기파적 의사록 공개: 1월 FOMC회의에서 연준 의원들은 4차례로 예고한 올해 기준금리 인상계획을 변경할 것인지 여부를 논의한 것으로 확인. 1월 FOMC 의사록에 따르면 연준 정책위원들은 증시와 국제유가 하락, 중국에 대한 우려, 시장의 물가상승률 기대치 하락 등이 미국 경제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고 우려

    ㅇ주간 주식시장 프리뷰
    • 투자전략: 저PBR주의 적정가치 회귀 현상 지속
    • KOSPI 주간예상: 1,880~1,930p
    − 상승요인: 각국 중앙은행의 통화정책 공조 지속 가능성, 유가 등 원자재가격 하방경직성 확보 가능성
    − 하락요인: 사드 배치 문제에 따른 중국 관련주 우려, 4분기 실적 발표 우려

    • 다음 주 주식시장 전망
    − 다음주 사드 배치 문제에 따른 중국 대응 이슈 지속 예상: 북한의 핵, 미사일 도발로 가시화된 주한미군 한반도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문제를 두고 우리나라와 중국간 갈등이 고조되기 시작. 한·미 양국이 사드 배치 협의를 공식화하면서 우리나라와 중국간 갈등이 표면화되는 양상. 중국이 사드 배치 문제에 대한 반발수위를 높여가고 있어, 예전의 마늘파동 수준은 아니더라도 감정적인 대응이 나올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의견이 존재. 반면, 센티먼트 측면을 제외하고 파급 여파와 기간이 메르스 사태 보다는 크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도 팽팽히 맞서는 상황

    − 과거 중국의 무역 제재의 사례를 살펴보면, 2000년 한중 마늘 분쟁, 2010년 중일 영토분쟁에 따른 희토류 수출금지, 2011년 미중 상호 반덤핑 관세 부과, 2012년 중 미유 태양광패널 관련 반덤핑 관세 부과 등이 존재

    − 최근 주식시장에서 우려하는 중국 여행 계획 취소 및 주요 상품(희토류 등)의 수출/수입 금지 등은 한일 센카쿠열도 분쟁 당시 중일 관계 악화가 고조되는 시기에 나타난 상황. 당시 베이징, 상하이 등에서 반일 시위가 연일 개최되고, 중국 어선 잔치슝 선장 석방 문제에 대해 해당 정부의 첨예한 대립이 존재

    − 대응전략: 통화정책 무용론, 도이치방크 위기설 등으로 촉발된 꼬리위험 확대 우려가 진정되면서 KOSPI는 1,900p를 회복. 주요국 통화 공조 및 중앙은행의 빠른 시장과의 소통으로 안도랠리 연장 예상. 유가 하방경직성 확보 가능성과 함께 투자자들이 증시 변동성 확대에 대한 대응을 고PER보다는 저PBR주의 비중 확대로 대처하고 있다는 점에서 소재/산업재 관심 유효



    ■ 좋았고 좋고 좋을 "주주환원" 스타일

    시험시간에 어려운 문제를 포기하지 않고 끙끙대다 시간부족에 시달린 경험이 다들 있을것입니다. 최근 시장을 보면 문제는 같은데 답이 시시각각 바뀌고 있습니다. 어려운 문제를 붙잡고 있다가 알고 있는 문제까지 놓쳐버리는 것처럼 아쉬운 일이 없을 것입니다. “주주환원” 스타일은 배점은 작더라도 우리 손에 닿을 수 있는’ 문제 중 하나입니다. 작은 점수를 모으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주주환원에 대한 이야기는 아주 참신한 주제는 아닙니다 하지만 주주환원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은 단발성에 머무르지 않고 특히 2016 년 이후 추후 몇 년간은 지속될 장기적트렌드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처럼 시장, 투자자, 정부, 기업 모두 주주홖원이라는 공통 관심 분모가 존재한 적은 없었기 때문입니다

    올해 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는 역수익률 현상 (배당수익률 > 금리)이 배당주에 대한 관심을 다시금 환홖기시킬 것입니다. 또한, 시장 주가 흐름이 횡보장이거나 하락장일 때 주주환원 스타일이 상대적으로 수익률이 좋았다는 점을 기억할 필요가 있습니다.

    현재 한국 시장의 밸류에이션은 주요시장 중 꼴찌 수준이고 배당수익률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보통 배당수익률과 밸류에이션은 역의 관계를 갖는데, 왜 그럴까요? 그리고 한국은 왜 홀로 공식에서 벗어나 있을까요? ROE-PBR 분석을 통해 살펴보면 한국의 소극적 주주환원에 답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정부도 적극적 주주환원 정책에 힘을 실어주고 있고 기업 또한 낮아진 투자유인, 경영권방어 목적, 삼성전자 대규모 자사주매입 및 배당 발표로 새로운 주주친화적 흐름에 힘을실어주고 있습니다.




      ■ 원화에 대한 인식 변화           삼성선물

    ㅇ 안전자산선호 약화에도 역외매수로 강보합
    안전자산선호 약화로 1,223원에 하락 출발한 환율은 장 초반 1,221.80원으로 저점을 낮춤. 이후 역외 매수가 이어지며 낙폭을 줄였고, 숏커버링이 더해지며 1,228.10원으로 고점을 높임. 이후 당국 스무딩으로 추가 상승은 막혔으나 역외 매수로 지지력 유지하며 전일 대비 0.30원 상승한 1,227.40원에 마감

    ㅇ 미국 지표 호조로 미달러 상승
    미국 지표 호조로 미달러는 유로화에 상승했으나, 증시 하락으로 엔화에는 하락. 이날 미국의 주간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26만 2천 명으로 3개월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해 견조한 고용 여건을 확인시켰고, 2월 필라델피아 연은 지수는 -2.8로 예상보다 수축세가 덜했음. 하지만 미국 국채금리는 증시 약세 등으로 하락해 2년은 3.6bp, 10년은 5.7bp내림. ECB의 1월 정책회의 의사록에서는 새로운 경제 하방 리스크와 저유가의 2차 여파를 경고. 인도네시아는 기준금리를 7%로 25bp 2개월 연속 인하했으며, 물가와 통화가치 안정이 금리를 내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준 것으로 평가. 달러지수는 96.8에 상승 마감, 유로/달러는 1.106달러로 저점을 낮추고 1.110달러에 하락 마감, 달러/엔은 113.1에으로 저점을 낮추고 113.2엔에 하락 마감

    ㅇ 원자재 통화들의 저가 매수 기대
    유가 및 원자재 가격 폭락으로 고전하던 상품 통화들이 올해 비교적 선방하고 있음. 캐나다 달러, 남아공 랜드, 인도네시아 루피아화 등은 연초 대비 절상 흐름을 이어가고 있고, 호주달러도 중국 등의 부정적 요인이 더해졌으나 비교적 약세 폭이 제한되고 있음. 유가 폭락의 부정적인 영향들이 환율에 상당 부분 선방영돼 있다는 인식과 저유가 추세가 이어지더라도 유가가 저점 부근에 근접해 있다는 분석들은 원자재 통화들에 대한 반등 기대를 키우고 있음. 한편 상대적으로 매력적 통화로 분류되던 원화는 그간 부진했던 통화들의 약진과 중국 불안, 금리인하 기대, 대북 리스크 등으로 매력도가 낮아지고 있는 듯. 글로벌 펀드들의 통화 전략 변화에 주목할 필요

    ㅇ 1,230원 상향 시도
    금주 들어 대외 여건과 무관하게 역외 중심의 매수세가 집중되며 달러/원 환율을 끌어 올리고 있는 가운데 금일 1,230원 상향 예상. 1,232원은 금융위기 고점과 이후 저점에서의 38.2% 조정 레벨임. 원화에 대한 인식 변화 탓인지 금주 들어 리얼머니들의 매수세가 잦아들지 않는 가운데 금일 저항선 돌파와 함께 롱플레이 집중될 수 있음. 다음 저항선은 1,250원. 다만 당국의 속도 조절 강도가 강화될 수 있으며, 외국인 주식 및채권 매도세도 잦아들고 있다는 점은 상단을 억제하는 부분임. 금일 1,230원 돌파 이후 당국 움직임 주목됨





     Global Top Stories

    ㅇIBM (미국:IBM) – 헬스케어 데이터 분석 회사 트루벤 인수
    IBM이 헬스케어 데이터 분석 회사 트루벤(Truven Health Analytics)을 26억 달러에 인수한다. 트루벤은 병원이나 보험사, 정부 기관 등 8500건 이상의 건강 관련 고객 정보를 제공하는 데이터베이스 업체다. IBM은 Truven의 고객들을 IBM Watson 헬스 포트폴리오에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트루벤 측은 올해 말 인수가 완료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IBM은 지난 해 계속해서 보건 관련 기업을 인수했고, 해당 목적으로 40억 달러의 비용을 할당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 소식에 주가는 급등하면서 마감했다.


    ㅇ주대복 (홍콩:01929) – 설 연휴 기간 동안 소매 판매 전년 대비 감소
    중화권 최대 쥬얼리 회사인 주대복이 음력 설 연휴기간(1월 25일 ~ 2월 14일) 소매판매 규모가 작년 같은 기간(2015년 2월 5일 ~ 2월 25일) 대비 29%, 동일 매장 매출은 28% 감소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 기간 마카오 지역에서 소매판매 규모와 동일매장 매출이 각각 23%, 22% 줄었는데 이는 홍콩 여행객 감소와 마카오 지역의 소매 시장 둔화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아울러 해외 여행객 증가, 경기 침체, 시장 변동, 사치품 소비욕구 하락 등으로 인해 중국 본토지역의 소매판매 규모와 동일매장 매출도 각각 30%, 31% 감소하였다. 주대복은 2015년 4분기, 소매시장 환경이 좋지 않았기 때문에 3분기와 비교하여 매출 규모가 큰 차이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의구심이 정점에 달하면…엘아이지

    1. 일본은 2000년대 초∙중반에 첫번째 양적완화 정책을 시행했습니다. 미국 양적완화의 오리지널버전이라고 할 수 있는 이 정책은 결과를 놓고 보면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2. 돈을 소극적으로 푼 것도 원인이었지만 환율이 발목을 잡았기 때문입니다. 2000년대 들어 미국의 쌍둥이 적자가 심해지면서 달러가 약세로 방향을 잡았습니다. 이 기간 중(2001.3~2006.3) 엔화는 초기를 제외하고 지속적인 강세를 보였습니다.

    3. 그러다 보니 양적완화 정책 효과 자체에 대한 의구심이 제기됐습니다. 그 의구심이 정점에 달하면서 발생한 사건이 이른바 “VaR(Value at Risk) Shock”입니다.
    *VaR(Value at Risk)는 일종의 안전장치(수리적 모델)입니다. 투자자산에 손실이 발생하기 시작했을 때 손절을 해야 할 시점을 잡는 기준을 제공해 줍니다.

    4. 2003년 6월, 일본의 국채 입찰 결과가 예상보다 저조했습니다. 이것이 뜻밖의 나비효과를 일으킵니다. 일본은행이 국채를 매입하는 양적완화를 중단하는 것이 아니냐-그렇지 않아도 효과가 의심스러웠는데-는 이야기가 나온 것입니다. 채권 가격은 하락하기 시작했습니다.

    5. 채권 가격이 하락하기 시작하자 VaR를 통해 위험관리를 하고 있던 기관들이 모델이 제공하는 기준에 따라 대량 손절에 들어갔습니다.

    6. 투매가 투매를 부르면서 2003년 6월 중순까지 0.07~0.08% 수준이었던 일본 국채 3년물 금리는 빠르게 치솟아 불과 2개월여 만인 9월에는 0.55% 수준까지 도달했습니다. 엔/달러 환율은 120엔/달러 안팎에서 105엔/달러 수준까지 하락했습니다.

    7. 만일 어제 자료에서 말씀드렸던 ‘비자발적인 양적완화 축소’가 현실이 된다면, 2003년 당시 Case보다 더 큰 충격을 줄 것이 분명합니다. 양적완화 규모도, 경제 환경도 당시와는 많이 다르기때문입니다.



    유럽 은행 및 국채시장 불안요인 점검

    [이슈] 유럽 대형은행에 대한 부실 우려가 제기되는 가운데 남유럽 국채금리 상승, 금년들어 포르투갈∙스페인 10년물 국채금리는 각각 139bp, 34bp 상승(2/16)

    [은행부실 우려] Coco Bond의 상각 가능성이 거론되는 도이치은행보다 이탈리아 및 북유럽 산유국 은행들의 재무상황이 취약
    S&P와 Moody’s는 독일 회계규정 적용시 도이치은행의 지급여력이 약화될 수 있지만 Coco Bond 지급능력은 충분하다고 평가. JPM은 Top Pick으로 추천,  한편 이탈리아 은행권은 NPL이 전체대출의 17.6%에 이르고 있어 대출여력 약화로 경기회복이 제한될 소지 상당. 일부 북유럽은행들의 경우 원유 관련 기업대출이 17~22%에 달해 조만간 회계상 손실이 인식될 전망

    [남유럽국채] 좌파정부의 긴축완화로 채권단과 마찰 소지가 큰 데다 대내외불안이 가격에 반영되면서 ECB QE 불구 금리 상승압력에 노출
    ㅇ정치∙재정 요인: 긴축정책 완화로 재정목표 달성 곤란, 정치혼란 심화- 독일 재무장관은 도이치은행보다 포르투갈 정책이 문제라고 지적
    ㅇ 글로벌 요인: ECB 국채매입에도 불구하고 남유럽국채가 주식과 같은 위험 자산으로 분류되어 G2 리스크와 유가하락 등의 대외불안에 취약한 모습

    [평가] 일부지역 은행의 건전성 악화가 재정취약국 은행권으로 확산 되면서 금융과 재정의 복합위기가 발생할 수 있음에 유의
    글로벌 성장둔화와 저금리환경에 따른 순이자마진 축소 및 NPL 증가로 은행산업의 체계적(Systematic) 위험 확대 여지
    남유럽 국채 Sell-off 움직임이 국내외 리스크와 맞물려 위기국면으로 확산될 가능성- 포르투갈과 그리스의 불안 재발 가능성 및 남유럽 전염우려 고조 등으로 유로존의 다음 위기가 시작될 소지(Guardian)




    ■ 오후 증시 동향 - 하나금융투자 자산분석실 투자정보팀


    [2015년 2월 19일 오후 시장 동향 (2시 기준)]


    국내 증시는 오후들어서도 방향성 없이 보합권 중심으로 등락 전개
    이시간 현재 KOSPI는 -2pt(-0.09%)하락한 1907pt. KOSDAQ은 +4pt(+0.69%)상승한 642.7pt


    아시아 증시에선 일본 니께이지수 -2.10%,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0.51%, 원/달러 환율은 +8.00원 상승한 1235.40원, 엔/달러 환율은 -0.79엔 내린 112.92엔, 미국 S&P500선물지수는 -0.08%


    외국인은 거래소에서 +1100억원, 코스닥에서 -170억원 순매도,
    기관은 거래소 -900억원 순매도, 코스닥 -10억원 순매도


    프로그램 매매는 +680억원 매수우위


    다음주는 세계 최대 이동통신 박람회인 WMC가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개최될 예정. 글로벌 모바일기기업체들의 신제품 출시될 전망

    국내 증시는 1900선대 매물로 인해 탄력 둔화되고 있으나 비교적 안정적 모습 전개. 가격매력있고 실적 호전되는 종목 중심의 대응 전략 유효





    ■ [바이오대박넝쿨 저자 허원 교수 강연 요약]


    1. 종목 보다는 바이오/제약산업 현황에 대한 본인 의견 전달

    2. 한국 포함 글로벌 바이오산업에 대해 매우 상세히 파악하고 계신듯. 그래서 인지 아주 이해하기 쉽게 설명

    3. 핵심은 한국의 바이오/제약이 미래의 먹거리 산업인가 ? 였는데 결론은 그렇다.


    4. 허원 교수 나름의 흥미로운 접근으로 이분이 글로벌 2000개 기업의 매출/시총을 비교했는데
       - 여기 2000 기업에 한국 66, 일본 219, 유럽 515, 북미 628 기업 포함
       - 총 2000개 기업중 제약/바이오 회사 54개 포함 = 2.7%
       - 일본 219개 기업중 제약/바이오 회사 6개 포함 = 2.7%
       - 한국기업 66개 포함이므로 2.7% 가정하면 제바 회사가 최소 2개 정도는 포함되어야 하는데  아직 하나도 없음 

       - 바이오/제약 산업이 미래 먹거리 산업이 될려면 위 2000개 기업에 바이오/제약기업이 몇개는 들어가야 할 것인데 현재 발전하는 과정에 있으므로 그렇게 될 것으로 예상한다
       - 한국기업 중 매출/시총기준으로 선두권 회사들은 : 셀트리온, 한미사이언스, 한미약품, 유한양행, 녹십자 등이고 시총만으로 보면 메디톡스, 바이로메드, 제넥신 등이 나온다.


    5. 한국 바이오/제약회사가 글로벌 2000 기업에 포함되려면 국재 시장규모가 작기 때문에 절대적으로   해외로 진출해야 하며, 특히 글로벌 신약시장에 진출해야 한다.


    6. 바이오 기업의 높은 PER 등 밸류에이션에 문제가 많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성장초기에 있는   바이오 기업의 밸류에이션이 높은 것은 세계 어디나 다 그렇다. 예를 들어,


       - Gilead 는 발전 초기단계에 적자로 PER가 아주 없었거나 또는 PER 200 배 수준까지 갔었는데   현재는 주가가 엄청나게 상승했는데도 이익이 더 많이 증가해서 현재 PER는 약 7 수준이다


       -  Celgene은 적자 또는 PER 380배 수준까지 갔었는데 현재는 PER 50배 수준이다. 


       - 물론 성공한 회사보다 성공하지 못한 바이오 회사가 훨씬 많으니 주의할 필요는 있다. 질의응답 시간에 나온 내용은 :

    1. 코스닥 상장 등 소박한 목표를 가진 회사말고 글로벌 일등이 목표인 회사를 찾으면 좋을 것이다

    2. 바이오산업의 발전단계는 1) 신약의 시대, 2) 바이오시밀러의 시대, 그리고 3) 줄기세포, 유전자가위'   등은 그 다음 차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3. 줄기세포는 잠재적으로 시장확장성이 크지만(환자가 아니어도 이용 대상이 될 수 있으므로) 실제로 쓸 수 있는 치료제가 나오기 까지는 시간이 많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신약이 먼저다.

    4. 이번 한미약품에서 기술수출한 랩스커버리는 정말 굉장한 기술이다.







    ■ 주요 일정

    시기 내용
    2월 18일 (목)  EU 정상회의 (~19일)
    2월 21일 (일)  삼성전자, 언팩 행사 개최예정/  LG전자 전략 스마트폰 G5 공개 (현지시간) 
       - MWC2016 전날인 2월21일 언팩 행사를 열고 갤럭시S7을 공개할 것으로 알려짐. 
    2월 22일 (월)   MWC 2016(현지시간) 
    2월 26일 (금)  美) 4분기 GDP 수정치(현지시간)
       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
    2월 29일 (월)  한·이란 경제공동위(현지시간) 
        - 10년 만에 한-이란 장관급 경제공동위가 2월29일(현지시간) 이란에서 개최
    3월 1일 (화)  美 대선 경선 슈퍼 화요일(현지시간)
       - 미대선 후보 지명할 수 있는 대의원을 가장 많이 선출하는 날.
       슈퍼화요일 이후 공화당과 민주당 대선후보들의 대세론이 굳혀지는 경향
    3월 3일 (목)  중국 양회(兩會)
    3월 5일 (토)  中, 전국인민대표대회 개막
    3월 10일 (목)  ECB 통화정책회의
    3월 11일 (금)  삼성전자, 갤럭시S7 출시 
    3월 16 일(수)  3 월 FOMC 회의
    3월 22일 (화)  보아오포럼
    3월 31일 (목)  사업보고서 제출 마감일
    4월 13일 (수)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 삼성과 LG의 OLED전략 전망

    ㅇ삼성전자 17년 하반기 OLED TV 시장 진입 전망
    삼성전자는 올해도 프리미엄 제품 라인업으로 SUHD TV를 선택했다. LCD패널로 기획할 수 있는 모든 프리미엄 TV를 출시한 결과다. SUHD가 프리미엄 제품이 될수 없음을 우리는 이미 확인했다. 15년 $3,000이상 시장에서 LG전자의 점유율이 25%(14년7%)로 오른 반면 삼성전자는 57%(14년 69%)로 하락했기 때문이다. 17년을 위한 프리미엄 TV기획은 더욱 난망하다. 70인치이상/8K해상도/스마트/3D/Curved/IoT LCD TV로는 성공할 수 없다. 이제 OLED TV 카드를 꺼낼 때가 왔다. 더 이상 지체할 시간이 없다. 발 빠른 OLED전환만이 프리미엄 시장의 지배력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이다.




    ㅇ삼성디스플레이 16년 상반기 대형 OLED패널 투자 예상
    17년 하반기는 LG디스플레이 대형OLED생산능력이 8세대 월 6만장으로 올라오는 시점이다. LG전자를 필두로 한 OLED진영은 늘어난 물량을 기반으로 $2,500이상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것이다. 이 곳은 삼성전자가 전통적으로 절반이상 점유하던 시장으로 오늘날삼성전자 TV의 고급 이미지를 형성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OLED TV를 통한 시장사수가 반드시 필요한 이유다.

    이를 위해 삼성디스플레이는 16년 상반기중 대형OLED투자를 결정할 것이다. 시장지배력 유지를 위한 적정투자 규모로 8세대 원장 월 3-4만장을 제시하며 경쟁사보다 늦은 만큼 과감한 투자를 집행할 것으로 예상한다.

    플렉서블AMOLED는 애플의 제품 차별화 위해 확보해야 할 중요한 부품 언론보도에 따르면 애플이 미래 아이폰에 플렉서블AMOLED탑재를 위해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를 공급선으로 검토중이라고 한다.

    우리는 아이폰의 성장세가 둔화된 현 시점 애플이 혁신 전략으로 플렉서블AMOLED를 선택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다. 궁극적으로 휴대전화가 나아갈 모양은 접고 말 수 있는 형태일 것이다. 그리고 갈수록 높은 성능을 요구하는 스마트폰 특성상 저전력소비는 부품의 필수조건이 될 것이다. 플렉서블AMOLED패널은 이를 모두 충족한다.


    ㅇ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 모두 애플의 투자권유에 보수적 대응 예상
    전 세계에서 플렉서블 AMOLED패널 양산에 성공한 곳은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가 유이하다. 애플이 플렉서블 패널 탑재를 결정한다면 반드시 양 사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애플입장에서는 양 사가 가능한 많은 생산능력을 확보해주는 것이 유리하다. 공급과잉상황을 이용하면 저렴하고 안정적 부품 조달이 용이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양 사는 애플의 요구에 보수적을 대응하며 신중한 투자를 집행할 것이다. 삼성과 애플/LG와 애플은 각자 서로의 필요사항을 주고 받을 수 있는 파트너관계다. 따라서 양 사 모두 애플의 플렉서블AMOLED 생산능력 투자요구에는 응할 것이다.

    다만 애플의 성공이야기가 예전 같지 않고 플렉서블 패널의 기술적 진입장벽을 고려할 때 협상의 주도권은 양 사가 쥐고 있다고 판단한다. 애플 요구조건을 무조건 수용하는 공격적 투자집행의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대형OLED투자 수혜업체에 주목 관심종목으로 LG디스플레이(034220), 에스에프에이(056190), 그리고 주성엔지니어링(036930)을 제시한다.

    16년 이후 삼성/LG 양 사의 OLED TV패널 생산능력확대 가속화를 예상하는 바 대형OLED전환투자의 수혜업체에 주목하는 전략이 유효할 것이다. AP시스템(054620), 비아트론(141000)에 대해서는 중장기 관점의 보유전략을 권고한다. 16년 중소형 플렉서블AMOLED투자전망의 보수적 관점을 유지하기 때문이다. 17년 이후 시장수요확대에 따라 패널업체들의 투자 확대를 예상할 수 있는 개연성이 높아지면 양 사의 기업가치 또한 한 단계 상향될 전망이다.


    운송-신규 대형 얼라이언스 출범 가능성
     중대형 컨테이너 해운 4개사, 신규 얼라이언스 (일명 2CEO) 형성 추진
     2011년 이후 해운사 간 이합집산 반복 – 목적은 서비스 강화와 원가 절감
     투자 없는 해운사는 업계 재편에서 소외 – 재무능력이 약한 업체는 계속 불리해질 것


    기계-1월 중국 굴삭기 시장 동향: 중국로컬 시장점유율 과반 점유
    ㅇ중국 굴삭기 시장 부진 지속
    ㅇ최악의 실적 보인 15년 대비 소폭 개선
    ㅇ이미 중국 업체들이 시장지배력 공고히 하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 업체들이 얼마나 시장점유율을 지켜나갈수 있으지 미지수
    ㅇ이러한 불확실성 상존하는 한 중국 굴삭기에 대한 투자매력도는 없음




    ■ 지카(Zika) 바이러스에 대한 과도한 우려감

    ㅇ주요 이슈와 결론
    - 지카(Zika)바이러스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며 여행주에 대한 우려감 확대
    - 바이러스 진원지인 중남미는 전체 매출비중에서 매우 적은 비중을 차지
    - 최근 태국에서 감염자가 발생하였는데, 태국을 비롯한 동남아 노선은 전체 매출비중의 1/3을 차지하는 노선이며, 태국은 동남아 매출 30%의 비중 있는 지역
    - 하나투어, 모두투어의 해외여행 예약률은 현재까지 변동사항 없음

    ㅇ산업 및 해당기업 주가전망
    - 올해 초부터 대외악재와 지카 바이러스 환율부담 등으로 전반적인 하락세를 보임 / 최근의 단기적 상승세는 코스닥 서킷브레이크 이후 과대한 하락 인식에 따른 반등의 성격

    - 유류할증료 ‘0’원 지속과 유럽지역의 순조로운 회복세는 향후 전망에 긍정적
    - 올해 4~5월부터 본격적인 실적회복세 진입 기대



    ■ 이슈 종목
    ㅇ  AP시스템-과열 국면
    ㅇ 에스에프에이-삼성디스플레이 대형OLED투자 최대 수혜 업체
    ㅇ 한국토지신탁-커지는 신탁시장, 올해는 성장의 전환점
    ㅇ 비아트론-In-Line 열처리 장비의 차별화된 수익성
    ㅇ 제넥신-중국시장에 들이는 공
    ㅇ 인바디-4분기: 빠른 해외 매출 성장 지속
    ㅇ 대원제약-추위에 강하다
    ㅇ 삼양사-불안한 시장의 대안, 주가 하방 확보
    ㅇ 쎌바이오텍-올해 어닝스 모멘텀 유효
    ㅇ 한국사이버결제-16 년 성장성 더욱 강화, 수익성도




    ■ 참고


    [존 리와 함께하는 주식투자] 자녀 사교육비를 주식 자금으로
    http://www.etoday.co.kr/news/news_print.php?idxno=1287572




    당신이 주식 투자에 실패하는 이유

    http://news.joins.com/article/print/19594029




    ■ 11시 특징종목 및 이슈                                                             
    - VR 관련주: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6'을 앞두고 VR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며 관련주 강세
       레드로버, 나무가(190510), 픽셀플러스(087600), 동운아나텍(094170), 하이비젼시스템(126700) 등 강세
    - 필룩스(033180): 경영진 교체 소식에 신고가 경신
    - 대한유화(006650): 에틸렌 가격 상승 소식에 급등세
    - 뉴프라이드(900100): 완다 서울거리 내 상가 선분양 완판 소식에 이틀 연속 급등세
    - 한국큐빅(021650): 지난해 실적 호조 및 현금배당 소식에 상한가
    - 덱스터(206560): 중국 완다와의 사업협력, 가상현실(VR) 시장 진출 검토 소식에 초강세
    - 대원제약(003220): 올해 제약 부문 성장세 지속 기대감에 강세
    - 아이센스(099190): 올해 사상 최대 실적 전망에 이틀 연속 강세

    - 빅텍(065450): 대표이사 등 경영진들의 주식 매도 소식에 하락세

    - 한국타이어(161390): 외국계 매수세가 집중되며 신고가 경신
    - 롯데칠성(005300): 탄산수 '트레비' 인기에 강세

    - 현대상사(011760): 수익성 악화 우려감에 하락세



    ■ 11시 이 시각 주요 뉴스                                                            
    - 이주열 "금융경제상황 '춘래불사춘'…불확실성 높아".."올해 은행 수익개선 어려워…리스크 관리 중요"
    - 전국 아파트 4% 올들어 매매가 하락…대구는 12.1% ,,80% 이상이 중소형…타워팰리스1차 전용 164㎡는 1억원 하락
    - 잇단 수도권 규제완화… “명분도 효과도 없다” 비판론..투자대책ㆍ경제정책방향서 서울ㆍ경기 규제철폐 포함
    - 인민은행, 위안 0.05% 절하…달러당 6.5186위안
    - 식약처 "기업이 신약개발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 만들겠다"
    - 원·달러 환율 5년 7개월만에 장중 1230원대 돌파
    - 日 와타나베부인, 마이너스금리에도 달러 팔아치워
    - 中, 100억 위안 사회안전기금 증시 투입









    ■ 일본의 남은 카드
    일본, 대내외 수요 부진 지속되며 4분기 들어 재차 역성장에 빠져.
    일본은행이 1월 마이너스 금리 도입했지만 경기 부진으로 추가 정책 기대 지속.
    정부 선택 가능 정책은 마이너스 금리 확대, 자산매입규모 확대 또는 재정정책.
    마이너스 금리에 대한 의문은 남아있지만 자산매입규모 확대나 재정정책에 나서기는 힘들것으로 예상.
    일본은행 결국 마이너스 금리 확대(금리 추가 인하 or 대상 범위 확대)에 나설 전망.




    ■ 이번 EU정상회의의 핵심은 브렉시트 저지 및 난민문제 해결              이베스트

    ㅇ 이번 EU정상회의의 핵심은 브렉시트 저지 및 난민문제 해결
    18~19일 브뤼셀에서 열리는 EU정상회의는 유럽이 분열 위기를극복하고 통합의 길로 나아갈 수 있을지를 가늠하는 분수령이 될 것으로 전망. EU의 브렉시트 저지 방안과 난민 대책에 대해 동유럽국가들이 반발하고 있어 이들 국가를 설득할 수 있을지 여부가 합의도출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임. 특히 정상회담에서 브렉시트 저지 방안을 논의하는 것은 처음임. EU 집행위는 영국 측의 핵심 요구 사항인 이주민 복지 제한에 대해 진전된 안을 내놓았으며 EU 제정 법률 거부권에 대해서도 합의에 도달. 하지만 동유럽 국가들은 이주민 복지 제한에 대해 강하게 반발하고 있으며 EU 제정법률 거부권에 대해서는 프랑스가 부정적인 입장임

    ㅇ S&P, 브라질 36개 기업 및 은행에 대해 신용등급 강등
    18일(현지시간) S&P는 국영 에너지 기업인 페트로브라스를 포함해36개 기업과 은행에 대해 신용등급을 강등. 자금난과 실적 부진이주된 원인이라고 밝힘. 페트로브라스는 이전 BB에서 두 단계 떨어진B+로 평가되었으며, 강등 대상에는 경제사회개발은행(BNDES) 등의국영은행과 최대 시중은행인 이타우 우니방쿠(Itau Unibanco) 등도포함됨. S&P는 지난해 9월 브라질의 국가신용등급을 투자등급의 맨아래 단계인 BBB-에서 투기등급인 BB+로 강등, 이번에도 전일BB+에서 BB로 한 단계 더 강등조치. 브라질은 대규모 스캔들로 인해정치권과 경제 주요 기업들이 모두 제대로된 영업활동을 하지 못하는상황이며, 여기에 중국을 비롯한 원자재 주요 수입국들의 경제 둔화,지카바이러스 등의 악재가 겹치고 있음





    ■ 주요국 마이너스 금리 도입 이후의 상황들

    ㅇ마이너스 금리 시대 돌입
    바야흐로 마이너스 금리 시대다. 스웨덴(09년 7월)을 필두로 일부 유럽 국가들에서만 국한되던 흐름이 최근 일본에까지 넘어왔다. 현재 제로 금리 수준이면서 경기 둔화 우려가 있는 캐나다, 이스라엘, 영국, 체코 등도 마이너스 금리 도입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심지어 미국도 마이너스 금리 정책을 검토하고 있다.

    ㅇ마이너스 금리 정책에 대한 우려의 시선들
    돈을 지불하면서 돈을 맡긴다(?)는 다소 익숙지 않은 새로움에 대한 기대도 분명있다. 다만 지속된 마이너스 금리 폭 확대에도 좀처럼 개선되지 못하고 있는 유럽의 경기를 감안하면 우려의 시선 또한 깊다. 일례로 ECB가 마이너스 금리를 도입한 14년 6월 이후, 유럽 은행들의 수익성 악화 우려가 부각됐다. 글로벌 경기 둔화와 도이치뱅크 사태도 상당한 영향이 있었지만 상대적으로 유럽 은행주들의 주가 하락폭이 컸다는 점은 마이너스 정책과 연관이 있다. 지난달 BOJ의 마이너스금리 도입 이후에는 정책 실효성에 대한 의문과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맞물리며 엔화 환율이 강세 전환했다.

    ㅇ글로벌 경기불안 이어지며 단기자금들의 쏠림 지속
    주요국들의 마이너스 금리 도입과 글로벌 경기 둔화가 맞물리면서 단기자금들의 쏠림을 자극하고 있다. 전일 OECD는 올해와 내년도 글로벌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0.3%p씩 하향했다. 금융시장 변동성과 신흥시장 부채에 대한 우려가 주된 원인이라는 점에서 당분간 글로벌 경기에 대한 불안감이 지속될 소지가 있다. 단기자금들의 목적지가 어디가 될지 주의가 필요하다.

    ㅇ마이너스 금리를 도입했던 주요국들의 상이한 속성을 감안할 필요
    한편 마이너스 금리를 도입했던 주요국들의 속성에 따라 상이한 결과가 나타났다는 점에서 주요 국가들의 자산 구조를 파악해 볼 필요가 있다. 최근 정책을 도입한 일본과 향후 도입 가능성이 높은 국가들의 경기 상황과도 연결될 수 있기 때문이다. 우선 디플레 탈피가 목전이었던 스웨덴은 가계자산에서 금융자산보다는 실물자산 비중이 절대적이다. 마이너스 금리에도 크로나 환율의 강세가 이어지며 역내 물가 상승률은 하락세를 지속했다. 결국 정책은 실패했다. 현금 및 예금 비중이 작았던 덴마크도 환율 방어라는 목적을 달성하지 못했다. 한편 일본과 예금(현금포함) 비중이 비슷한 유로존의 기업대출 추이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마이너스 금리 도입 이후 개선되고 있다. 안전자산 범주에 있는 스위스 프랑도 주시할 필요가 있다. 급락에 따른 반등 이후 수개월간 횡보를 보였다는 점에 눈길이 간다.



    반도체/디스플레이-VR(Virtual Reality)기기로 미래를 보자

    ㅇVR기기, 게임용 보조기기나 동영상 기기로서 성장 가능성 높아
    올해 초 CES를 계기로 높아지기 시작한 VR기기에 대한 관심이 어제 삼성그룹 사장단회의에서 VR에 대한 강연을 하면서 관련종목들의 주가를 움직였다. 삼성전자는 이미 바오밥 스튜디오, 포브 등 VR컨텐츠 제작업체에 투자했고 오큘러스(Oculus)와 협력해 삼성기어VR을 판매하는 등 VR사업을 준비해 오고 있다. 삼성기어VR을 포함해 현재 판매되거나 곧 출시될 예정인 VR기기는 대부분 게임기 및 PC와 연동해 사용하거나 스마트폰을 끼워서 동영상을 볼 수 있는 기기로 판매되고 있다(표1). 향후 게임뿐만 아니라 영화, 교육, 광고 및 훈련 등의 목적에 맞게 VR기기가 만들어질 수 있고 이러한 영역에서 VR기기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할 수 있다.

    하지만 지금의 form factor로는 게임 및 교육, 훈련 등 특수목적용 외에는 사용 어려워 현재 판매하고 있거나 곧 출시가 예정되어 있는 VR기기들은 대부분 무겁고 이동이 제한적이라는 form factor의 약점을 가지고 있다. VR기기로 눈을 가리는 방식이기 때문에 사용하는 동안에 장소의 이동이 불가능하고 무거워 장시간 착용이 어렵다. 특히 게임을 하거나 영화, 교육용 컨텐츠 등 동영상 시청을 위해서는 VR기기의 장시간 착용이 필요한데 지금의 form factor로는 사용자가 쉽게 피로감을 느낄 수 밖에 없다.

    스마트폰을 이을 새로운 기기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form factor, UI 등의 변화 필수 VR기기를 포함한 HMD(Head-Mounted Display) 기기가 특수목적을 위한 기기에서 벗어나 스마트폰을 대체하거나 혹은 새로운 기기로서 IT시장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되기 위해서는 form factor의 다양화, 동작인식 등 UI(User Interface)기술의 혁신 그리고 IoT 통한 사용자와의 주변환경과의 communication 확대가 필수적이다. 특히, 머리에 쓰고 눈을가리는 form factor의 변화와 사용자의 input기능 개선은 VR기기의 활용도 확대를 위해서 반드시 해결되어야 하는 과제이다. Intel의 RealSense 등의 동작인식 기술이나 MagicLeap 등의 AR(Augmented Reality), 홀로그램 기술을 접목을 통한 form factor의 변화가 이루어진다면 기존의 IT제품이 제공하지 못한 새로운 사용자경험을 제공해 대규모 시장을 형성할 수 있을 것이다.

    VR기기 확산으로 메모리용량 증가와 스마트폰의 고해상도 OLED패널 수요증가 예상현재 출시되고 있는 VR기기의 경우 게임기나 PC, 스마트폰에 연결해서 사용하게 된다. 주로 게임기나 영화 등의 동영상 시청이 주목적인데 이를 위해서는 PC, 게임기 및 스마트폰의 DRAM 및 NAND용량 증가가 필요하고 VR기기용 고해상도 OLED패널수요 증가도 예상된다. 오는 3월에 출시될 예정인 Oculus의 PC용 VR기기인 Rift의 경우 PC사양으로 8GB의 DRAM용량을 추천하고 있고 Rift의 디스플레이로는 QHD급의 OLED패널을 채택하고 있고 6월 출시 예정인 SONY의 PlayStation VR기기도 QHD 5.7인치 OLED패널을 사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VR기기의 확산은 메모리수요 증가와 고해상도 중소형 OLED패널수요의 증가를 가져올 전망이다




    ■ VR 수혜 업종: OLED, 칩, 카메라모듈, 콘텐츠             KB


    - 3월말, 오큘러스리프트의 출시를 앞두고 VR시장에 대한 관심 높음.
    떠오르는 VR 스타트업인 ‘매직리프’는 알리바바와 구글 등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하여, 펀딩을 시작한 지 6개월만에 5조4천억원으로 기업가치가 급등

    - 전일에는 엔비디아가 VR시장 확대시 그래픽 카드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에 힘입어 8.6% 상승.
    VR 시장에 대한 관련주 찾기가 이어지고 있는데, 하드웨어에서는 1) OLED, 2) 칩(메모리, 그래픽카드), 3) 카메라모듈(3D센싱/듀얼카메라) 분야가 수혜를, 산업의 성장에 따라 콘텐츠, 플랫폼 업체들로 수혜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당사 리서치).
    안정적인 시장 개화를 위해서는 ‘어지러움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필수적이며 반응속도가 빠른 OLED를 적용하는 등 노력 진행 중


    - 관련주: 나무가, 덱스터, 레드로버




    ■  한국투자증권: 양회 전후의 중국 증시


    ㅇ춘절 이후 중국의 정책 기조는 구조조정보다 ‘경기 안정화’에 보다 집중
    -지난 16일 인민은행 등 8개 정부부처는 ‘공업기업에 대한 금융 지원 조치’를 발표하여 공업기업들에 대한 다양한 대출 루트를 제공.
    -경기 하강 압력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의 대출 확대 기조가 반영되었음을 배제키 어려움. 중국 정부의 경기 경착륙 방어 의지가 높아지고 있음


    ㅇ국내외 불안요인 완화로 단기 반등 가능, 미디어, 의료장비, 부동산 업종에 주목


    -중국증시 3월 초 전인대 개막 전까지는 강세흐름을 보일 전망. 2010년~2015년 기간 동안 중국 증시는 2013년을 제외하고 춘절 이후부터 3월 초 양회 개막전까지 상승. 올해는 연초부터 급락세를 보여왔기 때문에 단기간 ‘양회 효과’가 나타날 가능성이 더욱 높음

    양회 이후 증시 흐름은 국내요인보다 해외요인의 영향이 더 크게 작용할 전망


    -양회기간 이후 상해종합지수는 정부의 정책 강도보다 위안화 환율 움직임에 더욱 큰 영향을 받을 전망. FOMC 회의 결과, BOJ, 유럽의 통화정책회의에 주목




    ■  대신증권: KOSPI 키맞추기 장세 진입 가능성

    KOSPI 반등국면은 트로이카 업종(전기전자, 운수장비, 은행)이 주도. 그러나 1,900선 회복/안착 과정에서 이상 징후 감지. 트로이카 업종이 부진했던데 반해, 소외되어 왔던 키맞추기 장세로 진입 가능성.


    1) 최근 글로벌 증시의 반등은 투자심리, 환율, 수급 변화에 의한 것. 펀더멘털 부진은 여전.

    2) 이러한 한계는 저변동성 지수의 강세, 연중 고점 돌파에서 확인.


    결국, 전일 나타난 업종단에서의 변화는 KOSPI 1,900선 이상에서 상승탄력, 추가 상승폭은 제한적임을 시사. KOSPI 기술적 반등의 마무리 국면이 멀지 않은 것으로 판단




    헬스케어 뉴스 


    ㅇ 셀트리온, 허셉틴 바이오베터 물질특허 취득
    차세대 유방암 신약 CT-P26의 항체-링커-약물 결합체 물질 특허
    http://me2.do/x0fxY9e0>


    ㅇ 아이큐어,세계 최초 ‘도네페질 패치제’ 임상3상 승인
    치매환자 편익 증가... 치매 치료제 시장판도 변화 예상
    http://me2.do/FhTzSa0S>


    ㅇ 란투스·타미플루 2월 특허 종료
    3월 키벡사, 신플로릭스 등 특허 풀려
    http://me2.do/5KTGnsu0>


    ㅇ 강스템바이오텍-동화약품, 줄기세포 배양액 사업화 MOU 체결
    줄기세포 배양액 활용한 화장품과 의약(외)품 및 의료기기 공동 개발
    http://me2.do/GKdgYDdn>

    ㅇ "스티렌, 올해 반드시 부활합니다"
    리얼 플로팅 기법 스티렌2X...벤조피렌 기준충족 유일
    http://me2.do/FTjipHVi>


    ㅇ 천억 넘은 '비리어드', 7년연속 1위 '바라크루드'
    오리지널 대부분 매출 하락세…올해 제네릭 경쟁 본격화
    http://me2.do/5MlOGcDJ>


    ㅇ 의약품 對‘터키ㆍ스위스’ 수출액 급증
    나란히 1·2위 랭크...對일본 수지 적자전환
    http://me2.do/F3g8W3NH>


    ㅇ 레귤러스 C형 간염 실험약, 치료 기간 단축 효과
    중간 임상시험 잠정 결과 공개
    http://me2.do/5MlOGcMn>


    ㅇ 에제티미브 FDA 문턱 못넘었다
    IMPROVE-IT 효과보다 방법론적 취약점에 무게
    http://me2.do/FJTXfxD6>


    ㅇ AZ 더발루맙ㆍ로슈 오크렐리주맙 ‘혁신치료제’
    방광암 및 다발성 경화증 신약후보물질 FDA 지정
    http://me2.do/F7OKWQkJ>






    2월 19일 중국 장전 시황
     
    1.(증권시보)中 사회보장기금, 이르면 오늘부터 2조원 주식투자
    - 전국사회보장기금은 전날 남방펀드, 화하펀드 등 18개 역내 자산운용사들에게 총 100억 위안 규모 자금을 이체한 것으로 전해졌는데 이 자금은 유통시장에서의 주식 매수에 쓰일 계획


    2.(경제참고보)中 공개시장조작정책 상시화, 지준율 인하 압박 완화 및 금리 밴드 구축 의미
    - 단기적으로 지준율 인하 가능성이 줄어들었다는 것을 의미하고 또한 인민은행이 통화정책 도구 운용에 있어 다원화되면서 금리밴드를 구축하는 동시에 금리 시장화 추진에 있어 한발짝 더 진보했다는 것


    3.(WSJ)中 '3馬'가 투자한 중안보험, 2조원대 IPO 계획
    - 알리바바의 마윈(馬雲) 회장, 텐센트의 마화텅(馬化騰) 회장, 중국평안보험의 마밍저(馬明哲) 회장 등이 공동 설립자로 참여
    - 중국 당국이 증시 혼란을 막고자 IPO 승인 속도를 조절 중이어서 당국의 승인을 받는 것이 선결 과제


    4.(정무방)中 국무원, 창업 공간 발전 가속화 계획 발표
    - 선두기업, 중소기업, 과학기술 및 고등연구소, 창업자 등 '산학연'의 긴밀한 결합을 통해 창업 공간을 창출해서 더욱 많은 과학기술 인력들을 창업, 혁신기업으로 끌어들이고 인재, 기술, 자본 등 각 요소의 효율적 결합을 추진해 산업망의 고도 융합 및 창업 혁신 능력과 수준을 계속 제고할 것을 촉구


    5.(상해거래소)中 증시 신용융자 잔액 4일째 증가






    [NAVER] - KDB대우 김창권


    ㅇ주가 바닥 근거는 주(PC) 객(모바일) 전도

    ㅇ16년 1분기 모바일광고 성장세 부각 전망: 이미 모바일 광고는 PC인터넷 광고의 80%(4Q15), 90%(1Q16F) 수준


    ㅇ현재 원/엔 환율 4Q15 인식 기준 대비 +13.4%, LINE 매출에 긍정적
    ㅇ3월부터 LINE 타임라인 광고 정식 판매


    ㅇ2016-2017년에 걸쳐 비용 대폭 감소
    · 믹스라디오 지분 매각 등 연결 제외, 연간 700억원 이상 비용 감소
    · 2015년 2월부터 급증한 LINE 주식보상비 인식은 2년 후인 2017년 1월까지





    ■ 주요 선진국 증시, 베어 마켓 랠리인가?
     주요 선진국 증시, 반등 가능성 증가: S&P500 기준 2,010선 내외 일차 저항선
     미국 증시는 올해 3-5번의 중기 상승 파동 진행 예상, S&P500 기준 2,170p 목표치
     일본 증시는 중기 5번의 마지막 상승 파동 예상, 투자 시계열을 짧게
     MSCI EM, 주봉과 MACD 및 RSI의 상승 Divergence 확인되며 추세 전환 가능성 증가





    ■ 브라질 추가 등급 하락의 의미

    올해에도 기초재정수지 적자로 부채 비율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S&P가 브
    라질 신용등급을 또 다시 하향조정하였음. 재정건전성 회복이 지연될 것으로 예상
    되면서 브라질 채권 투자심리의 회복에는 좀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할 듯

    S&P의 브라질 신용등급 5개월만에 추가 강등, 등급 전망은 여전히 ‘부정적’
    글로벌 신용평가사인 S&P가 2월17일 브라질의 소버린 신용등급을 BB+에서 BB로
    하향조정하고 전망을 부정적으로 제시하였음

    이유는 첫째, 정치적 갈등과 경제 악화가 지속되면서 펀더멘털이 약화된데다, 둘째
    정부 정책의 더딘 개선과 가파른 경제 침체로 재정건전성 회복이 지체될 것으로 예
    상했기 때문임

    지난해 9월 BBB-에서 BB+로 강등한지 5개월만에 추가 하향조정이지만, 등급 전망
    이 여전히 ‘부정적’임에 따라 향후 추가 강등 가능성 존재함

    올해에도 재정적자 확대로 부채비율 상승 전망
    S&P는 브라질의 GDP대비 기초재정수지가 올해에도 1.3% 적자를 이어갈 것으로 예
    상함. 또한 올해 실질 GDP도 3% 감소로 예상함에 따라 GDP대비 정부부채 비율은
    지난해 65.5%에서 올해 73.3%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하였음

    지난 달 레비에서 바르보사로 재무장관이 교체되면서 기초재정수지 목표치가 하향
    조정되고 재정건전성 회복보다 성장을 우선시하는 정책기조가 뚜렷해지면서 브라질
    정부의 재정건전화 의지에 대한 의구심이 늘어나고 있음

    통화정책에 대한 불확실성 확대
    또한 지난 금융통화위원회 회의록을 통해 예상된 기준 금리상승이 돌연 금리동결로
    나오면서 중앙은행의 독립성에 대한 시장의 신뢰도가 약화됨

    경제 성장회복을 위해 기준금리 인하를 요구하는 정부와 의회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지만 올해 물가상승률은 상한선 6.5%를 초과하는 7%로 전망됨에 따라 기준금리
    인하는 부담으로 작용할 듯








    ■ NH투자證, 이르면 상반기 희망퇴직 추진


    희망퇴직 규모 500~600명 예상…노조 설득 등 난항 예상
    작성자 최은진 기자/ 안경주 기자  |  입력2016-02-18 11:05:45


    NH투자증권이 대규모 희망퇴직을 추진한다. 3000여 명에 달하는 직원수를 2500명 수준으로 대폭 낮추겠다는 계획이다. 1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은 연내 희망퇴직을 단행키로 결정하고 세부 작업에 돌입했다. 희망퇴직 규모나 구체적인 시기 등은 아직 구체화되지 못했지만 이르면 상반기, 늦어도 연내 단행하겠다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NH투자증권은 2014년 합병 후 줄곧 희망퇴직 시기를 저울질 해 왔다. 그러나 임금 및 복지후생제도 통합 등 일부 사안에 대해 노조와 협의하지 못해 계속 미뤄왔다. 본사조직 슬림화, 저성과자 중심의 점포 설립 등의 방법을 통해 간접적인 구조조정을 진행했다.


    하지만 신규채용이 3년 째 좌절되고 있는데다 고위 직급자들만 늘어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며 더이상 희망퇴직을 미룰 수 없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욱이 NH투자증권이 표방하고 있는 '자산관리 사업모델'에 따라가지 못하는 옛 NH증권 일부 직원들이 희망퇴직을 원하고 있다는 점도 연내 추진 배경이 됐다는 설명이다.


    NH투자증권은 현재 3000명에 달하는 직원 수를 경쟁사인 삼성증권 규모인 약 2300명 수준으로 낮추겠다는 계획이다. 희망퇴직 규모는 약 500~600여 명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옛 우리투자증권과 합병할 당시 이미 약 800명 정도를 내보냈기 때문에 이번 희망퇴직 규모가 그 이상이 될 가능성은 낮다는 설명이다.


    일각에서는 NH투자증권의 희망퇴직이 난항을 겪을 것으로 보고 있다. 옛 NH증권과 우리투자증권 노조가 여전히 통합되지 못한 채 운영되고 있기 때문에 사측은 두 노조 모두를 설득해야 한다. 두 노조의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다르기 때문에 이들 모두를 만족시킬만한 당근을 제시하기 만만치 않을 전망이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희망퇴직은 지주 측에서 결정할 문제기 때문에 확인할 수가 없다"며 "언제 어떻게 할지 등에 대해서는 실제 희망퇴직이 공표돼야 알 수 있기 때문에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NH투자증권 측은 이와 관련 "희망퇴직과 관련해 지주사와 논의한 적도 없고 올해 계획을 세운 사실도 없다"며 "노조와 먼저 접촉 후 결정할 사안이기 때문에 항간에 도는 희망퇴직 관련 이야기는 사실이 아니다"고 해명했다.




    ■ 브라질 추가 등급 하락의 의미

    올해에도 기초재정수지 적자로 부채 비율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S&P가 브라질 신용등급을 또 다시 하향조정하였음. 재정건전성 회복이 지연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브라질 채권 투자심리의 회복에는 좀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할 듯

    S&P의 브라질 신용등급 5개월만에 추가 강등, 등급 전망은 여전히 ‘부정적’

    글로벌 신용평가사인 S&P가 2월17일 브라질의 소버린 신용등급을 BB+에서 BB로 하향조정하고 전망을 부정적으로 제시하였음

    이유는 첫째, 정치적 갈등과 경제 악화가 지속되면서 펀더멘털이 약화된데다, 둘째 정부 정책의 더딘 개선과 가파른 경제 침체로 재정건전성 회복이 지체될 것으로 예상했기 때문임

    지난해 9월 BBB-에서 BB+로 강등한지 5개월만에 추가 하향조정이지만, 등급 전망이 여전히 ‘부정적’임에 따라 향후 추가 강등 가능성 존재함

    올해에도 재정적자 확대로 부채비율 상승 전망
    S&P는 브라질의 GDP대비 기초재정수지가 올해에도 1.3% 적자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함. 또한 올해 실질 GDP도 3% 감소로 예상함에 따라 GDP대비 정부부채 비율은 지난해 65.5%에서 올해 73.3%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하였음

    지난 달 레비에서 바르보사로 재무장관이 교체되면서 기초재정수지 목표치가 하향조정되고 재정건전성 회복보다 성장을 우선시하는 정책기조가 뚜렷해지면서 브라질정부의 재정건전화 의지에 대한 의구심이 늘어나고 있음

    통화정책에 대한 불확실성 확대
    또한 지난 금융통화위원회 회의록을 통해 예상된 기준 금리상승이 돌연 금리동결로 나오면서 중앙은행의 독립성에 대한 시장의 신뢰도가 약화됨

    경제 성장회복을 위해 기준금리 인하를 요구하는 정부와 의회의 목소리가 높아지고있지만 올해 물가상승률은 상한선 6.5%를 초과하는 7%로 전망됨에 따라 기준금리인하는 부담으로 작용할 듯




    ■ 한국 주식시장 : 1,900p를 지키는 모습을 보일 것

    MSCI 한국지수 : -1.07%하락
    MSCI 이머징마켓지수 : -0.58%하락
    코스피 지수 : 1,896~1,917p 예상

    MSCI 한국지수는 -0.51p(-1.07%) 하락한 46.87p, MSCI 이머징마켓지수는 - 0.18p(-0.58%) 하락한 30.38p로 마감했다. 야간선물은 외국인의 188계약 순매수속에 보합인 234.60p로 마감했다.

    • 애플의 리콜과 다음주 WMC를 앞두고 삼성전자를 비롯한 관련기업의 강세가 상승세를 이끌 것
    • 엔화가 지속적인 강세를 보인 부분은 현대자동차를 비롯한 완성차 업종의 강세 요인으로 작용할 것
    • 3월 양회를 앞두고 계속해서 중국증시가 양호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부분은 긍정적
    • 미 연준의 낮아진 금리인상 가능성 역시 부담을 완화하는 요인으로 작용
    • 전일 절상 움직임을 보인 역내 위안화 환율이 금일도 절상 움직임을 보일지 여부
    • OECD에서 발표한 세계 GDP 성장률 전망치를 3.0%로 하향 조정한 부분은 부담으로 작용





    ■ 자동차-공유의 시대: 자동차산업에 미치는 영향-흥국


    80%의 시간을 주차장에 내버려두면서 우리는 왜 차를 소유하려 하는가? ZipCar의 창업자가 한 말이다. 글로벌 경기 둔화와 맞물려 공유경제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자동차 산업에서도 나타나고 있는데, 다임러, BMW에 이어 GM도 최근 카쉐어링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고 있다. 카쉐어링은 자동차산업 전반에 걸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이는데, 우선 전체 주행거리 증가와 교체주기 감소로 인해 자동차와 타이어판매에서는 증가효과가 나타날 것이고, 차량운행대수의 감소로 A/S부품의 수요에서는 감소효과가 예상된다.


    또 법인용 리스판매의 증가로 캐피탈사의 금융수익에서 긍정적 효과가 기대되고, 대규모 고정고객을 확보한다는 측면에서 주차장업체도 수혜가 예상된다. 기존 렌터카 업체의 경우 표면적으로는 경쟁상대가 등장한 것처럼 보이지만 Avis처럼 직접 진출하는 경우 강한 시너지효과가 기대되며, 맀지링으로 중고차 시장에는 공급초과로 인해 다소 부정적인 영향이 예상된다. 경제성과 단기이동성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는 점에서 카쉐어링은 소형차의 수요 증가와 더불어 전기차 시장의 개화를 앞당길 가능성이 있는데, 이는 현대기아차의 매출확대에 긍정적이다.


    물론 수익성 악화의 우려가 있을 수 있지만 역사적으로 매출이 부진한 가운이데 이익이 성장했던 산업이 없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지금과 같은 저성장 기조에서는 당장의 수익성을 조금 희생하더라도 매출성장세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며, 결국 현대기아차의 신흥국을 중심으로 한 현재의 성장전략은 적절한 것이라 판단된다. 위와 같은 자동차 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의 과정을 기본 바탕으로 하고, 추가로 긍정적 환율 여건에서 이익개선세가 보다 강하고, 글로벌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RV의 비중이 높다는 점을 감안핛 때 기아차를 자동차 대형 3사 중에서 최선호주로 제시한다. 그리고 개별 기업을 커버하간 않았지만(향후 예정) 타이어업체와 주차장업체도 관심을 가지는 것이 유리하다 판단된다.











    조용했던 어닝시즌, 짚고 넘어가야 할 것들-유안타

    ㅇ4분기 어닝시즌 마무리 단계 진입
     유니버스 200 종목 가운데 168 종목의 잠정실적 (영업이익기준 ) 발표
     금액 기준으로는 97.5% 수준의 진행률 . 어닝시즌 마무리 단계 진입
     대외변수의 변동성 확대와 증시 급등락으로 어닝시즌에 대한 관심도는 유난히 낮았던  것으로 평가

    ㅇ어닝쇼크를 피할 수는 없었지만 , 예년과 비교해서 나쁘지는 않았다 .
     발표된 168 종목의 전망치 달성률은 85% 수준으로 최근 5년 평균 (75.7%) 대비 높게 나타남
     남은 32 종목 의 영업이익 전망치는 7,000억원 수준 . 변수는 대우조선해양 , 현대상선의 현대상선의 적자 폭 확대 여부
     이익증감률의 훼손이 최소화 된 가운데 이익사이클의 상승추세 복귀 전망

    ㅇ4분기 증감률 상위 종목과 전망치 달성률이 높은 종목에 종목에 종목에 관심
     급락 이후 회복 국면에서 단기 가격메리트와 Valuation 메리트에 기반한 수익률 키맞추기 과정 진행 중
     주가는 결국 실적을 반영한다는 측면에서 실적에 대한 관심은 유지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
     4분기 턴어라운드가 확인된 종목들과 함께 4분기 전망치 달성률이 높은 (어닝서프라이즈 ) 종목에 관심




    Tech-OLED - 대면적 OLED 투자 기대감에 따른 강세

    삼성디스플레이 대면적 투자 기대감이 끌고 온 OLED 밸류체인 강세
    6세대 애플 기대감과 8세대 삼성 기대감 사이

    대면적 OLED 투자 수혜 - 에스에프에이, 테라세미콘:

    통상 의미있는 수준의 양산캐파는
    최소 월6만장 기준으로 본다면 삼성디스플레이는 양산스케일의 1/3 정도 수준에서 시작하는 것이다. 투자형태가 LGD의 경우와 같이 기존 LCD라인에 Oxide TFT패널을 생산하고 컬러필터도 기존 라인을 전용할 수 있다면 동일한 규모의 투자에서도 a-Si LCD의 경우에 비해 70% 수준으로 부담을 덜 수 있기 때문에 삼성디스플레이는 초기 투자 규모로 7~8천억원 규모로 추정된다. 이렇게 되면 LTPS 결정화에 쓰이는 ELA장비는 White OLED방식의 대면적 공정에서는 기회가 없어지고 그대신 열처리 장비의 영역이 넓어질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AP시스템보다는 테라세미콘과 같은 열처리 장비의 수혜를 예상해 볼 수 있고 기판면적이 커지면서 시스템 장비 매출 수혜가 커지는 에스에프에이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KOSPI, 마디지수인 1,900선 회복-NH


    ㅇ국제유가 급등 및 리스크 지표 하향 안정화
    Ÿ 전일 KOSPI는 국제유가 급등의 영향으로 하루만에 상승세로 돌아서며 1,900선을 회복하였다. 외국인과 기관투자자들도 동시에 순매수를 보이며 지수 상승을 견인하였다.


    Ÿ 최근 글로벌 금융시장은 국제유가의 움직임에 따라 등락이 이어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KOSPI 역시 지난해이후 국제유가와 높은 상관관계(0.76)를 보이며 유가의 움직임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최근 국제유가가 30달러선에서 등락을 이어가며 바닥을 구축해가는 조짐을 보이고 있어 주목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특히, 사우디아라비아, 러시아, 카타르, 베네수엘라 등 4개 산유국이 원유생산량을 동결하기로 합의한 데 이어이란도 이를 지지한다고 밝히면서 국제유가 바닥론에 힘이 실리는 모습이다. 국제유가가 보통 신흥국 경제와 높은 상관관계를 지니고 있다는 점에서 유가의 바닥 확인 가능성은 국내 증시에도 긍정적인 요소가 될 것이다.


    Ÿ 여기에다 반등세를 보이며 지난해 고점 수준 마저 넘어서던 금융시장의 리스크 지표들이 하향 안정화 조짐을 보이고 있다. 특히, 선진국 대비 신흥국 채권의 가산금리를 나타내는 EMBI Spread의 반락 조짐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어 긍정적이다.



    ㅇ글로벌 경기둔화 우려감 지속
    한편, 전일 발표된 중국의 물가지표는 혼조세를 이어나갔다. 1월 CPI(소비자물가)는 시장 전망치(1.9%)에는 미치지 못하였지만, 3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1.8%를 기록하였다. PPI(생산자물가)도 -5.3%를 기록하며 47개월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지만, 전월(-5.9%) 및 시장전망치(-5.4%)보다 개선돼 하락세가 완만해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민간수요가 여전히 부진한 것으로 나타나는 등 내수부진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Ÿ 여기에 전일 발표된 일본의 무역수지를 보면 1월 수출이 전년대비 12.9% 급락하면서 시장전망치(-10.9)를 하회함과 동시에 6년 3개월만에 최대의 감소폭(2009년 10월, -23.2% 이후)을 기록하였다. 4개월연속 마이너스 증가율이며, 수입 역시 13개월 연속마이너스 행진을 지속하였다. 이에 따라 일본의 1월무역수지는 6,459억엔 적자로, 흑자로 돌아선 12월이후 한달만에 다시 적자로 돌아서는 모습이다.


    Ÿ이처럼 한국의 1월 수출 쇼크에 이어 일본도 부진한 수출을 이어가는 등 글로벌 경기둔화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는 양상이다. 여기에 지난 전략 자료에서 언급했던 바와 같이 다양한 대내외 불확실성 속에 3월 중순 주요국의 통화정책회의를 앞두고 모멘텀 공백이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Ÿ


     따라서 전일 유가급등의 영향으로 KOSPI가 마디지수인 1,900선을 회복하였지만, 지수의 반등을 제한하고 있는 요인들이 지속되고 있다는 점에서 여전히 Risk Off(위험 회피) 구간에 위치해 있다고 판단되며, 당분간은 경계심을 이어나가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





    ■  전일 글로벌 마켓 브리핑-NH


    ㅇ 1월 FOMC 의사록에서 연준은 ‘불확실(uncertain)’ 표현을 14번이나 사용. 전반적인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
    에 따라 미국의 경제 성장과 물가상승률이 기대치를 밑돌 수 있으며, 실업률은 전망보다 높아질 수 있다고 밝

    ㅇŸ BoA는 연말 엔/달러 환율 전망치를 기존 120엔에서 110엔으로 대폭 수정. 미국채 10년물 수익률 전망치는 기
    존 2.65%에서 2%로 하향 조정.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횟수는 올해 2번 정도일 것으로 전망함


    Ÿㅇ 일본의 1월 수출은 전년동월 대비 12.9% 감소. 1월 무역수지는 6459억엔 적자로 2개월 만에 적자 전환


    ㅇ[주가] 글로벌 증시 전반적으로 오름세. 중국 증시는 단기 차익매물 출현으로 하락 마감
    - 일본 증시는 위험 투자 심리 회복으로 상승. 닛케이와 토픽스 지수 모두 상승 출발한 뒤 장중 오름폭을 유지
    - 뉴욕 증시는 유가 상승과 경제지표 호조에 더불어 장 후반 공개된 비둘기파적 FOMC 회의 내용으로 상승


    ㅇ[환율] 엔/달러 환율 다시 113엔 대 후반으로 하락
    - 달러화는 뉴욕 증시와 뉴욕 유가의 동반 상승에도 불구 투자자들이 기존 포지션 변화를 주저하며 보합권
    - 주요국 증시가 상승함에 따라 달러 매수와 안전통화인 엔화 매도의 움직임이 활발해지며 엔화 강세






    ■ 글로벌경제 미드나잇뉴스  


    다우지수는 16,413.43pt (-0.25%), S&P 500지수는 1,917.83pt(-0.47%), 나스닥지수는 4,487.54pt(-1.03%),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602.52pt(-0.58%)로 마감


    - 미 증시는 고용 호조와 제조업 위축 등 혼조적으로 발표된 경제 지표와 유가하락 속에 투자자들의 안전자산 선호 움직임이 부각되며 4거래일 만에 하락 마감. 업종별로는 에너지업종과 금융업종, 헬스케어업종, 소재업종, 기술업종, 소비업 종 등이 일제히 하락세를 나타냄


    - 유럽 주요 증시는 국제유가 상승과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 우려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혼조세 마감


    - WTI유가는 이란이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의 산유량 동결 합의를 지지한다고 밝혀 상승세를 보였지만 미국 원유재고 증가 소식에 상승폭을 대부분 되돌리며 전일대비 배럴당 $11(+0.4%) 상승한 $30.77에 마감


    미국 신규 실업수당청구건수는 최근 약 3개월간 최저치로 하락하며 최근 금융시장 불안에도 미국의 고용시장 호조가 유지되고 있음을 보였음 (CNBC)


    존 윌리엄스 샌프란시스코 연준 총재는 경제에 대한 관점이 지난해 12월과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며 점진적인 기준금리 인상을 지속적으로 지지한다고 밝혔음 (Bloomberg)


    지카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인한 중남미 국가의 경제적 피해 규모가 단기로는 35억 달러( 43천억원)로 나타났다고 세계은행이 18(현지시간) 발표했음 (Bloomberg)


    가트너에 따르면 애플을 세계에서 가장 수익성 좋은 기업으로 만들었던 아이폰의 판매가 중국의 저가휴대전화 여파로 지난해 4분기 처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남 (Bloomberg)


    글로벌 자산운용사 핌코는 18(현지시간)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를 의미하는 '브렉시트'가 현실화될 가능성을 40%로 전망했음 (WSJ)


    저유가가 장기간 지속되면서 중국 최대 국영 석유기업인 시노펙이 생산을 시작한지 반세기 만에 처음으로 산둥성의 유전 4곳을 폐쇄한다고 밝힘 (WSJ)


    - 지난해 매출액 기준 화장품 브랜드숍 순위는 더페이스샵(LG생활건강), 이니스프리(아모레퍼시픽), 미샤(에이블씨엔씨), 잇츠스킨, 네이처리퍼블릭, 에뛰드하우스, 토니모리 순으로 에뛰드 하우스가 5위권 밖으로 밀린 것은 이번이 처음

     

    - 티몬이 서울시 전자상거래센터가 평가한 ‘인터넷 쇼핑몰 평가’에서 소셜커머스 업계 1위를 차지. 서울시가 평가한 결과에서 100점 만점 중 84.17점을 받아 소셜커머스 5개 업체 중 1

     

    - 이마트가 홈플러스, 롯데마트는 물론 온라인몰과 소셜 커머스 업체를 정조준해 가격 경쟁을 선포. 기저귀를 시작으로 유통채널 중 최저가로 상품을 선보여 그동안 가격 때문에 이탈한 고객들의 발걸음을 다시 붙잡겠다는 전략

     

    - 킴스클럽 예비입찰에 국내외 사모펀드 등 10여곳이 인수의향서를 제출. 관심이 모아졌던 이마트와 롯데마트는 기존 자사 매장과의 시너지 효과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예비입찰에 불참

     

    - 모바일게임 1위 넷마블게임즈가 이르면 올해 말 주식시장에 상장 예정. 권영식 넷마블 대표는 기자간담회에서 "기업공개 결정은 글로벌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 "상장 시기는 올해 말에서 내년 초 정도가 될 것"이라고 발표

     

    - 포스코건설이 미국 발전회사 AES가 발주한 파나마 콜론 복합화력발전소·가스터미널 건설공사를 설계·구매·시공까지 일괄 담당하는 EPC 형태로 수주. 공사 금액은 65천만달러

     

    - 삼성전자가 B2B거래에 집중하던 전기레인지 판매를 B2C로 대폭 확대.전기레인지 전시 매장을 늘리는 한편, 오픈마켓 등 다양한 유통채널을 통해 판매 예정

     

    - IHS에 따르면 올해 전 세계 플렉서블 디스플레이시장 매출 규모는 536,600만달러로 전망. 지난해 241,200만달러와 비교하면 두 배 이상.같은 기간 출하량도 5,550만개에서 12,200만개로 두 배 이상 급증할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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