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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2/23(화)한눈경제정보한눈경제정보 2016. 2. 23. 07:23
16/02/23(화)한눈경제정보
본자료는 예쁘게 정리하기보다는 빨리 전달하는게 목표입니다. 장중에 계속 업데이트 되니 중간중간에 들어와 보시기 바랍니다. 동부증권에서 저와 함께 고수익을 올려보시기를 소원합니다. (정찬삼 부장 010-6321-6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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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의 이슈&섹터 스케줄- 2월 24일 수요일
1. 한미, 제5차 확장억제수단 운용 연습(TTX)
2. OLED Korea Conference 개최
3. 샤오미, 미5 출시(현지시간)
4. 경향하우징페어/리빙앤라이프스타일
5. 한화 실적발표 예정
6. 코오롱 실적발표 예정
7. 스틸앤리소시즈 보호예수 해제
8. 웹스 보호예수 해제
9. 4분기 가계신용(잠정)
10. 에이피위성통신 공모청약
11. 하이에이아이1호스팩 공모청약12. 美) 1월 신규주택매매(현지시간)
13. 美) 2월 서비스업 PMI 예비치(현지시간)
14. 美) 주간 원유재고(현지시간)
15. 美) 주간 MBA 모기지 신청지수(현지시간)
16. 美) 휴렛팩커드(HP) 실적발표(현지시간)
17. 美) 타깃(Target) 실적발표(현지시간)
18. 영국) 2월 CBI 소매판매량지수(현지시간)
19. 日) 12월 기업여건지수(수정치)
20. CL) 아스날 vs 바르셀로나
21. CL) 유벤투스 vs 바이에른뮌헨■ 2 월 이후 자동차 재고 Peak-Out 예상 – 한박자 빠르게!
지난 12월 이후 자동차 업종내 실적 훼손요인으로 주목되고 있는 재고상승은 2월 Peak-Out을 거쳐 3월 이후 소진될 것으로 기대. 현대차와 기아차의 재고 사이클은 지난 3년간 연말 재고상승 연초 재고소진의 패턴을 보여왔고, 2016년 역시 3월부터 신차투입이 본격화 되며 같은 패턴을 보일 것으로 예상. 따라서 완성차 실적 회복은 2Q16부터 가시화 될 것으로 전망되며, 투자적기는 이보다 빠른 3월이 유력한 것으로 판단.
ㅇ중국우려 점진적 소멸, RV mix 개선으로 가동률 회복 기대
중국에서는 뉴랑둥, 스포티지 QL등의 신차투입으로 3월부터 판매회복 기대. 현재 구매세 인하 대상인 1.6L 라인업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터보트림 확대로 판매개선 예상. 2016년 상반기는 RV mix 개선이 주효할 전망. 북미, 유럽, 중국 및 인도에서 투싼, 스포티지, 크레타, 싼타페 물량 확대로 가동률 회복 예상.
ㅇ신흥국통화 약세 지속시 원/달러 상승효과는 상쇄. 그러나 엔고현상은 긍정적
현대차가 사용하고 있는 비USD 수출통화가 연간 30% 가량 추가 인하될 경우 연간 100원수준의 원/달러 환율 증가효과는 상쇄될 것으로 추정. 그러나 최근의 원/달러 환율은 전년대비 100원 이상 절하되고 있는 환경이 형성되고 있으며, 실제 수출시장에서의 경쟁강도 변화와 상관관계가 높은 원/엔 환율 역시 밸류에이션 회복에 대한 근거를 제공하고 있음. 현대차는 지난 2013년 말 P/E 6.8x를 기록했는데, 이 당시의 원/100엔 환율은 현재와 같은 1,090원을 형성했었음.
ㅇ부품업체 투자는 완성차 생산확대 확인 이후가 적기 - 연말로 갈수록 투자매력 확대
부품업체는 특성상 환율에 대한 exposure가 상대적으로 완성차 대비 낮은 한편 완성차의 생산량과 직결되는 구조임. 따라서 1Q16의 완성차 생산감소는 부품업체의 실적개선 지연요인임. 그러나 2Q16 들어서부터는 재고소진, ASP 상향, 현대차그룹 내 역할 확대 등으로 부품업체들에 대한 투자심리는 다시 회복될 것.부품업체 Top Pick으로는 현대모비스 유지.
완성차 Top Pick으로는 현대차 유지.
■ 철강-엇갈리는 철강 가격의 방향성 - 이베스트
ㅇNews / Issue
* 최근 연휴 직후 중국 내 철광석 가격의 강세와 더불어 우한강철이 3월 판재류 출하가격의 인상 발표
* 반면, 일본 내 자동차 부품업체들과 도요타 자동차가 2016년 자동차용 강판의 공급 가격을 2016년 4월부터 톤당 3,000엔 인하하기로 결정
ㅇImplication
* 연휴 이후 중국 내 철광석 가격이 10% 이상 상승하며 49$을 기록, 그러나 실질적인 철강 수요 회복은 아직 미미
* 철광석 가격 상승과 더불어 우한강철은 지난 2월에 이어 3월 판재류 출하가격 인상 발표
* 반면, 도요타 자동차가 자동차용 강판의 공급 가격을 2016년 4월부터 톤당 3,000엔 인하하기로 결정
* 지난 2015년 하반기, 2015년 10월~2016년 3월 기간에 대한 토요타 자동차와 고로업체 간의 가격 협상 당시 6,000엔의 인하에 이어 재차 하락
* 도요타 자동차에 대한 납품 가격 인하는 철광석과 석탄 가격 하락분에 해당하는 것으로 예상범위 수준인 것으로 파악
* 최근 철강 수요산업의 부진 지속, 지난 11월 현대자동차향 자동차강판의 가격 인하 등으로 인해 포스코의 GM과의 가격 협상에서도 가격 인하 압력이 상승 가능성보다 큰 것으로 판단, 다만 최근 상승한 철광석 가격이 가격인하폭을 조금이나마 제한할 것으로 예상
ㅇCall
12월 반등 이후 철강재 가격은 추세적 흐름을 찾지 못하고 있는 상황 그러나 최근 철광석의 가격 상승, 중국 내 구조조정 이슈에 따른 자발적 감산 소식 등은 긍정적
■ Why : 자동차와 환율
절대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 입장에서 자동차의 보유매력은 낮다. 그러나 상대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 입장에서 자동차의 트레이딩 가치는 있다고 판단한다. 자동차가 성장구간이라면 보유가치로 접근해도 되지만 새로운 성장이 만들어지기까지 트레이딩
가치로 접근할 수 밖에 없다. 지금은 트레이딩 가치가 높은 구간이다.
이익성장을 만들어내는 펀더멘탈 지표들이 성숙단계에 있는 만큼 트레이딩도 매크로 변수 같은 외부변수에 민감하게 움직인다. 성숙단계의 구간에서 자동차 주가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펀더멘탈이 아닌 매크로 변수인 환율이다.
자동차의 경우 내수섹터대비 상대성과를 보면 환율 움직임이 뚜렷한 선행성을 보인다. 대략 12주 정도(1분기)의 선행성이 나타나기 때문에 환율 움직임을 보고 자동차 업종에 대한 비중을 조절할 수 있는 시간적인 여유는 충분하다고 판단한다.
환율의 방향성이 아직은 크게 바뀌지 않고 있다. 당분간 자동차 업종에 대해서 비중확대를 유지해도 된다고 판단한다.
■ 중국, 인터넷 콘텐츠 규제강화
ㅇ중국의 인터넷 통제 강화 vs. 한국 인터넷 콘텐츠의 중국 진출 난항
1. 오는 3월 10일부터 ‘인터넷 출판 서비스 관리규정’ 적용. 이는 2002년 ‘인터넷 출판 관리 임시규정’을 보완·수정한 것으로 적용범위가 기존 ‘인터넷 출판물’에서 ‘인터넷 출판 서비스’로 확대
2. 규정에 따르면, 외국계 기업은 물론 합자기업 역시 중국에서 인터넷 출판업 종사는 불가능. 또한 중국 인터넷출판 서비스 업체와 외자/외국기업의 업무협업 역시 사전에 광전총국(방송위원회)의 심사비준이 필요
3. 이번 규정에 적용 받는 분야는 지식/사상을 담은 텍스트, 사진, 지도, 게임, 애니메이션, 영상 등 디지털 콘텐츠, 그리고 기 출간된 도서, 신문, 간행물, 영상 등과 내용이 동일한 콘텐츠의 디지털화를 포함
4. 중국정부는 전통 미디어 즉, 신문이나 방송에 대한 언론 통제와 마찬가지로 인터넷 미디어 통제강화를 선택
5. 결국 영화/드라마/예능 등 한류 콘텐츠의 중국 내 제작/판매/유통을 위한 중국기업과의 합자형태는 불가능
ㅇ‘중국 내 인터넷 콘텐츠 제공 기업’의 기준
① 회사 서버는 반드시 중국 본토
② 최고경영자(CEO), 중국에 장기 거주한 중국인
③ 8명 이상의 출판전문 인력 보유(국가인증)
④ 행정 주관부처의 비준을 받아 ‘인터넷 출판 서비스 허가증’을 획득(유효기간 5년)ㅇ 3월 10일부터 적용되는 관리규정에 따라 문제시되는 콘텐츠에 대해서는 해당 콘텐츠의 게재자가 모든 책임을 지도록 관리/감독 강화
■ 템플턴 추가매도 가능성과 금리 환율 영향
ㅇ템플턴 역송금과 원화약세 베팅 더해지며 달러-원 환율 급등
지난 주 달러-원 환율은 1,230원대를 돌파하며 2010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유독 달러-원 환율만 급등한 이유는, (1)템플턴펀드의 원화채권 매도 후 환전 수요가 단기간에 집중되었고, (2)원화 매도를 권고하는 외국계보고서 발표 이후 원화약세에 베팅하는 거래가 더해졌으며, (3)국내보험사의 해외채권 투자가 늘면서 에셋스왑물량 출회로 CRS금리를 끌어내렸기 때문이다.
ㅇ위안화절하 영향 가장 덜 받은 원화, 연초이후 약세 베팅의 타겟 되었을 가능성
5일~12일 중 외국인은 총 2.7조원의 원화채권을 순매도했다. 대부분 템플턴 물량인 것으로 추정되었다. 스왑시장에서는 장기 스왑베이시스 역전폭 확대(CRS-IRS)에 베팅하는 거래가 더해졌다. 작년 중국 위안화 등 아시아 통화가 대부분 약세흐름을 보였을 때 홀로 선전했던 원화는 지난 주 외국계IB의 원화매도 의견과 맞물려 약세 베팅의 타겟이 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미국청산예탁결제공사에 따르면 신흥국 통화중 달러-원 FX 거래비중이 올해 22%로 가장 활발하다. 단기영역의 외국인 자금이탈은 이어지겠으나 중장기 투자자의 이탈로 연결될 가능성은 낮을 것이다. 2월 템플턴 매도가 집중된 기간 동안 외국인은 5년물을 2조원 이상 순매수했다.
ㅇ환율 상승에 대한 경계와 위험자산 반등으로 보수적인 접근 필요
글로벌 신흥국펀드에서 환매 발생시, 유동성이 좋고 듀레이션이 짧은 원화채권은 우선적인 매도 대상이 될 수 있다. 신용리스크에 기반한 자금유출이 아니라 할지라도 원화채 매도와 달러-원 환율 상승은 단기적으로 투자자들의 경계심을 높이는 요인이 될 것이다. G20에 대한 기대와 위험자산 반등이 나타나고 있어 보수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3/10년 스프레드 35bp 이하에서 스티프너 구축 전략이 유효하다.■ 원자재/수출 대형주, 3 월 초까지는 여유 있다-이그전유가 30$부근 바닥 다지기는 원자재 관련주에 모멘텀이 되고 있습니다. 설사 원화가 강세로 돌아도 3월 초까진 큰 문제 없을 것으로 판단합니다. 다만 3월 중순에 몰려있는 대형 이벤트가 고비인데, 결과에 따라 원자재주 랠리가 지속되거나, 성장주 반전기회가 생길 수 있습니다.
ㅇ원화 약세 때문에 수출주가 강세다?
최근 대형수출주 강세가 원달러 약세때문이라는 뉴스가 많지만,사실 그렇게 보기는 어렵습니다. 이유는 크게 두가지입니다. 1) 원화와 수출주는 오히려 역의 관계입니다. 논리적으로는 정의 관계여야 맞지만, 실제로는 그렇게 움직이지 않습니다. 2) 수출주 강세는 1월중순 이후 이미시작됐지만, 원달러는 설연휴 이후부터 약세를 시작해서 이제 겨우 일주일 정도 됐습니다. 오 히려 1월중순부터 위안화 안정화로 원화는 강세전환 했었지요. 따라서 원화가 강세 반전해도 수출주를 팔 필요는 없습니다.
ㅇ유가반등과 글로벌 자산의 움직임
그렇다면 수출주가 왜 강세일까요 ? 이그전도 수출주에 긍정적이지만 이유는 좀 다릅니다. 1) 위안화의 환율전쟁 참여로 원화약세/엔화강세가 나타날 것이기 때문에 자동차업종을 , 2) 1월 베이지북(1/14) 발표이후 유가바닥다지기 국면 진입으로 원자재관련주를 긍정적으로 봤습니다. 그리고 이런배경에는 현재 시장이 (못났지만)싼 자산을 사고, (잘났지만)비싼 자산을 파는 모습이 있기 때문입니다. 동남아 주식/채권시장이 대표적인 예이지요 .
ㅇ3월중순에 몰려있는 대형 이벤트
어쨌든 3월초까지는 (수출/원자재)대형주에 큰 문제는 없을 것같습니다. 왜냐하면 자본유출 없는 원화약세(1200원부근유지)라는 이상적인 국면이 지속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중요한 고비는 다음달 ECB 회의(3/10), BoJ 회의(3/14~15),FOMC (3/15~16) 등 입니다. 기대 이상의 완화가 나온다면 원자재 랠리는 연장될 것이고 , 같이가던 수출주/방어주는 주춤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하락했던 성장주에도 모멘텀이 될수있다고 생각합니다.
■ 첫 번째 시소게임, 저평가 대형주가 더 간다ㅇ글로벌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가 만든 첫 번째 시소게임최근 글로벌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는 밸류에이션 부담이 높은 국가나 업종의 주가를 되돌림. 글로벌 증시가 동반 하락하는 와중에서도 상대적으로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은 우리증시를 비롯한 신흥국 증시는 비교적 견고한 흐름을 보임.국내 업종별 등락 또한 가격부담이 없는 업종들의 주가가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이며 신(新) 수출주와 전통 수출주 간의 첫 번째 시소게임이 진행 중추가 급락 가능성은 제한적이지만 당분간 1840~1970pt의 박스권 등락연초 이후 글로벌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를 이끈 요인들은 주요 중앙은행 정책 실효성에 대한 의문, 유럽 은행권의 부실 우려, 중국의 경기 및 기업부채관련 우려, 국제유가 하락세 지속 등이 있음.이들이 지난 2008년과 같은 시스템 리스크로의 확산 가능성은 낮다고 보나, 지속적으로 노이즈를 일으키며 당분간은 시장의 변동성을 높게 유지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 3월 까지는 1840~1970pt 내의 좁은 박스권 움직임 전망
ㅇ“전통 수출주 > 신(新) 수출주” 국면 지속 예상
중장기적으로 신(新) 수출주의 상대적 강세 의견을 유지하지만 우리는 다음과 같은 이유로 전통 수출주의 강세가 3월까지는 더 지속될 것으로 봄.① 글로벌 금융시장의 높은 변동성 국면 지속으로 인한 안전자산(저평가 업종) 선호현상 지속
② 환율 레벨 상승으로 인한 전통 수출주들의 실적 개선 가능성 부각
③ 중국과의 외교적 마찰 우려 지속 가능성
4월 이후부터는 1분기 실적 개선 강도에 대한 실망, 글로벌 금융시장 전반의변동성 및 신(新) 수출주 가격 부담 완화 등의 영향으로 국면전환이 예상
■ 지주회사-AJ그룹: AJ그룹의 가치를 제고(提高)한다!
ㅇAJ그룹은?
AJ가족으로 불리는 AJ그룹은 오토(AJ렌터카 등), 종합렌탈(AJ네트웍스), 물류/유통(AJ토탈), 금융(AJ캐피탈 파트너스) 등 산업 각분야에서 맹활약 중. '13년 지주사 아주LNF홀딩스와 렌탈 사업회사 아주렌탈을 합병해 사업지주회사 AJ네트웍스로 재편하며 현재의 모습을 갖추었고, '12년 7월 AJ렌터카, '15년 8월 AJ네트웍스가 각각 유가증권(KOSPI) 시장에 상장됨.
ㅇB2B 중심의 종합 렌탈 서비스 그룹
-오토 부문: AJ렌터카(렌터카), AJ셀카(중고차 매입/판매), AJ카리안서비스(렌탈차량 유지/보수), AJ카리안디투디(순회정비)와 AJ파크(주차장 운영)를 중심으로 차량 렌탈 및 관리의 토탈 서비스 제공.
-종합렌탈 부문: AJ네트웍스의 파렛트, IT, 고소장비 등 B2B 중심의 종합렌탈 서비스. '15년 AJ렌터스를 설립, B2C 분야로 렌탈 사업 확대 중.
-물류/유통 부문: AJ토탈의 냉장사업, 유류사업, 식품사업 등.
-금융 부문: AJ캐피탈 파트너스 신기술금융/IB투자 및 기타 금융상품 및 AJ렌터카의 렌탈 금융 상품 지원.
ㅇAJ그룹 가치평가
오토, 종합렌탈, 물류/유통, 금융 부문까지 전산업에 걸친 사업가치가 사업지주사인 AJ네트웍스에 집중되는 구조임. AJ네트웍스의 영업가치와 자회사의 지분가치 등을 감안해 목표주가 50,000원(상승여력 +45.8%)을 제시함.
상장물량의 보호예수기간 만료에 따른 주식의 시장 출회 우려로 주가 하락시 좋은 매수 기회로 활용해야 함.
■ 기계(방위산업)-주요 정책으로 본 방위산업
방위력개선비의 안정적 증가로 국내 방산업체의 실적안정성은 점차 높아지고 있다. 현재 진행중읶 주요 국방사업규모는 60 조원을 상회한다. 특히 유도무기분야의 투자확대와 양산증가가 눈에 띈다. 방산정책변화의 가장 큰 수혜를 받고 있는 LIG 넥스원을 탑픽으로 제시한다.
■ 철강-춘절 전후 중국 시장 동향 및 시사점
ㅇ춘절 전 재고 비축이 나타나지 않아 소강 국면이었으나
일반적으로 중국의 철강 유통상들은 춘절을 기준으로 6주 전부터 재고를 축적한다. 연말에 계절적 수요로 재고가 소진되는 반면 춘절 기간에 철강업체들의 가동률이 하락해 영업을 위해 물량을 확보하기 때문이다(그림1). 그런데 2016년에는 춘절 전에 유통상들의 재고 비축은 없었다고 해도 무리가 아니다. 춘절 6주 전부터 춘절 전 주까지 유통재고량은 44.3만톤 증가에 그쳤다. 2011년 이후 동일기간동안 적어도 1.5백만톤에서 많게는 2.4백만톤의 재고량 증가를 감안하면 매우 적다. 이에 따라 중국 철강 가격도 1월 중순부터 춘절까지 소폭 하락하거나 횡보하는 양상이 나타났다
ㅇ 춘절 이후 재고 비축이 강하게 나타나며 가격 상승 재개
유통상들의 재고량은 전체 중국 철강 규모에 2%도 안 된다. 그러나, 수요 심리를 파악하는 지표로유용하다. 철강 제품을 유통상을 거치지 않고 철강업체로부터 직접 구매하는 대형 수요가들의 구매양상과 유사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춘절 이후 중국 철강 소비가 증가할 것으로 판단된다. 춘절 이후 유통상들이 본격적인 재고 비축에 나서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철강 가격 상승 랠리가 재개되었다
실수요가들도 재고 비축에 나서고 있다고 판단된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재고비축은 춘절 이후 길게는 4주 후까지 이어지는데, 2016년에는 이보다 더 길게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 춘절 전에 재고를 비축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단기적인 가격 상승 랠리가 더 길게 나타날 수 있는 원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다. 철강 산업의 업황 개선세가 이어질 것으로 판단된다.
■ 카일베스에게 보내는 답장
ㅇ월가 헤지펀드의 “위안화 빅쇼트”
헤이먼 케피탈의 카일베스(Kyle Bass)는 중국을 경착륙으로 정의했다. 기업부실의 우려로 중국 은행이 시스템 리스크에 봉착할 것이라 경고한다. 그의 주장이 이목을 끌고 있는 것은 은행의 부실여신 손실규모가 2008년 금융위기 당시의 미국 은행들 부실 규모보다 4배 이상인 3.5조달러에 달한다는 것이다. 이로 인해 정책당국의 부실대출 정리 과정에서 3.2조달러의 막대한 외환보유고도 부족할 수 있다는 그의 주장은 충격적이다. 그는 위안화의 추가 30% 약세에 베팅하고 있다.
ㅇ80%의 긍정과 20% 부정. 그리고 달라진 결론
우리는 카일베스 주장에 80% 이상 동의한다. 하지만 20%의 추정에 다른 입장을 견지하며, 이는 완벽하게 다른 결론을 도출 한다. 80%의 동의는 경기 침체와 부실 자산 확대의 과정이며, 20%의 부정은 중국 금융 시스템의 이해와 손실 추정에 대한 방법론이다. 중국 경기 침체를 경착륙으로 받아들여야 할지는 해석의 차이다. 하지만 구조조정의 가속화 과정에서 한계기업의 부실과 디폴트로 인한 부실여신 확대는 새로운 이야기가 아니다. 그가 우려한 은행 자산의 증가는 레버리지 확충이 아닌 예금 확대에 기초한다. 은행 대출 확대는 높은 저축률에서 비롯되며, 예대율은 70% 미만을 유지한다.
은행 부실 규모를 3.5조달러까지 추정했지만 그의 주장에 두 가지 실수가 존재한다. 첫째, 적정 외환보유고 산출 과정에서 7,000억달러에 대한 계산 오류이다. 이는 국부펀드 자산을 외환보유고로 인식했기때문이다. 둘째, 정책 당국은 바젤 III가 지정한 자기자본 비율보다 높은 건정성 기준을 지정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치 않았다. 국유 5대 은행을 대상으로 진행한 Stress Test에서 NPL 10%, 손실률을 50%까지 높여도, 대규모 공적자금 투입은 필요치 않으며 경영 영속성에 문제가 없다. 그의 주장대로라면 NPL 비율이 30%까지 확대돼야 하는데, 이는 그리스 은행의 부실을 의미한다.
주장은 억측에 가깝다.
■ 미국 ‘갑’질의 이유와 시사점
1. 베넷-해치-카퍼(BHC) 법안이 지난 11일에 미국 상원을 통과해 백악관의 서명만 남겨두고 있습니다. 이 법안에 따르면 세 조건-1) 과도한 대미 무역흑자국, 2) 과도한 경상수지국, 3) 한방향으로 외환시장에 개입-을 동시에 충족하는 나라를 환율조작 의심국으로 지정할 예정입니다.
2. 한국은 3)번을 충족하지 않는다는 견해가 우세합니다. 하지만 반대 논리는 3)번 조건이 꽤나 주관적인 기준이라 법안이 한국에 적용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봅니다.
3. 달러 강세는 2014년부터 시작됐습니다. 그런데 2년이나 지난 이제서야 이런 ‘갑’스러운 법안을 내미는 이유와 시사점을 아래와 같이 추정해 볼 수 있습니다.
4. 이유: 미국 경제의 70%를 차지하는 소비가 경제성장 동력으로서의 힘을 서서히 잃어가고 있어 무역수지 적자폭을 줄일 필요가 있다는 점입니다.
5. 미국의 소비는 순항 중입니다. 하지만 향후에는 2013~2015년 중 보여줬던 만큼 빠른 증가 모멘텀을 유지하기 힘듭니다. 지금까지는 미국의 무역수지 적자에 누구도 문제를 제기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소비 모멘텀이 둔화되기 시작하면 문제가 달라집니다.
6. 시사점: 연준이 잠시 미루고 있는 기준금리 인상을 조만간 다시 시작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시사합니다. 그 전에 부담스러운 강달러 문제를 정리하고 넘어가겠다는 의지가 반영됐을 것입니다.
7. 이런 점들을 고려해 보면, 이 법안이 통과되면 본보기로라도 몇몇 나라에 적용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무조건 “우리나라는 아니겠지”라는 생각은 안일한 생각입니다.
8. 다만 이렇게 생각해 볼 수도 있습니다. 이 법안이 통과되면 외환 투기세력의 달러 강세 및 신흥국 통화 약세 베팅 유인이 약해질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국내 증시 환경 개선 요인이 될 수있습니다.
■ 이슈 종목
ㅇ 이테크건설-1.2조 수주잔고+군장에너지=매수 기회
ㅇ 웰크론-중국을 덮다
ㅇ 청담러닝-K-러닝(K-Learning)의 대표!-교육에도 한류가 분다
ㅇ 성우전자-실적도약 제2의 원년
ㅇ 삼양홀딩스-'16년 성장성 대비 너무 낮은 주가
ㅇ 유니셈-변화의 시작
ㅇ 코리아오토글라스-성장스토리 점검 탐방노트
ㅇ 롯데케미칼- Aim high
ㅇ 바디텍메드-2016 다수의 고가 신제품 기반 역대 최대 실적 경신 전망
ㅇ 조이시티-‘주사위의 신’의 견조한 아시아권 매출 순위->중국 진출 교두보 확보!■ 10시 시장 코멘트 -한국
- 미국증시는 국제유가가 6% 이상 급등하며 에너지 관련 업종이 지수 상승을 주도한 가운데 유로존 지표 악화로 유럽은행(ECB)의 추가 완화 기대감이 고조되며 3대 지수 모두 1% 이상 강세로 마감
- 1,930P선에 근접하며 상승 출발한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 동반 매도세로 상승폭이 줄어들며 1,920P선을 중심으로 소폭 오름세
- 상승 출발한 코스닥은 외국인과 기관 매도세로 하라반전 후 약세 흐름■ 10시 특징종목 및 이슈
- VR 관련주: VR 산업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며 연일 급등세
한국큐빅(021650), 이랜텍(054210), 에스코넥(099630), 상보(027580), 에스피지(058610), 에스에스컴텍(036500) 등 강세
- 나노스(151910), 나무가(190510): 나무가로 최대주주가 변경되며 동반 급등세
- 세화아이엠씨(145210): 지분 취득을 통해 주식회사 큐브테크를 계열회사로 추가한다는 소식에 초강세
- 드래곤플라이(030350): 가상현실(VR) 게임 개발 소식에 6거래일 연속 강세
- 바디텍메드(206640): 신제품 출시로 평균판매단가(ASP) 상승 추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에 강세
- 디티앤씨(187220): 전기차·의료기기 등의 인증수요 확대 지속과 원자력, 방위산업 등의 기간산업 시험인증 매출 확대 전망에 강세
- 트레이스(052290): MWC에서 신제품을 공개해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는 소식에 견조한 오름세
- 홈캐스트(064240): 황우석 박사가 아랍에미리트(UAE)에 동물복제 연구소를 설립한다는 소식에 강세
- 매커스(093520): 현금배당 소식에 견조한 오름세
- 한솔신텍(099660): 733억원 규모의 대규모 공급계약 체결 소식에 강세
- 현대아이비티(048410): 중국에서 두피케어 사업을 시작한다는 소식에 강세- 유한양행(000100); 지난 4분기 실적 부진에 급락세
- 코데즈컴바인(047770): 4년 연속 적자로 관리지정 사유가 추가됐다는 소식에 급등세
- CJ E&M(), 제이콘텐트리(036420): 중국이 '인터넷출판서비스 관리 규정'을 다음달 3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라는 소식에 급락세- 석유화학주: 국제유가 급등 소식에 동반 강세
에스에스컴텍(036500), 금호석유(011780), GS(078930), GS(078930), SK이노베이션(096770), S-Oil(010950) 등 강세
- 두산인프라코어(042670): 연내 밥캣 국내 상장추진 소식에 급등세
■ 10시 업종동향 -현대- 정유주: 국제유가 급등에 관련주 강세 (SK이노베이션, S-Oil, GS 등)
■ 10시 특징주- 두산인프라코어: 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 22일 이사회를 열고 두산밥캣의 국내 상장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하며 급등
- 에스코넥: 홈페이지를 통해 ‘기어 VR’에 일부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고 공개하며 급등
- 한솔신텍: 포천 열병합발전소에 733억7천만원 규모의 보일러와 부대설비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날 공시하며 급등
- 조이시티: 올해 ‘주사위의 신’ 매출 증가에 힘입어 이익 성장세가 더욱 부각될 것이고 ‘건쉽배틀2 VR’ 출시를 통해 아직 대중화되지 않은 VR 게임에서의 시장 지배력을 높여갈 수 있을 것으로 분석.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2400원을 신규 제시 (하나)
- 나노스: 최대주주 변경과 유상증자 소식에 나흘째 강세
- 아티스: 전날 아티스는 지난해 연간 영업손실이 49억원을 기록해 전년(13억) 대비 적자 폭을 확대했다고 공시하며 급락
- 유한양행: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106억원으로 시장 예상치인 223억원을 크게 밑돌았음. 제약업체로 거듭나기 위한 체질 개선을 진행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3만원을 각각 유지 (신한)
- 코데즈컴바인: 관리종목 지정우려에 급락
- OCI: 태양광 패널 원재료인 폴리실리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OCI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하고 12만원의 목표주가를 제시 (대우)
- LG전자: 최근 내놓은 신형 스마트폰 G5 판매량 증가로 올해 2분기 전사적 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 (대신)
■ 전인대 미리보기②: 2016 핵심 부양카드는 ‘감세정책’
ㅇ중국정부가 이번 전인대에서 제시할 경기부양의 핵심 카드는 재정정책이 될 것이다. 그 중에서도 기업과 가계에 대한 감세정책이 중심을 이룰 것으로 예상한다. 최근 중국정부는 ‘단기 재정 수입을 희생해 장기 성장을 위한 세제개혁안을추진할 것이라 강조했으며, 소비와 투자, 수출을 포함한 총수요가 모두 부진한상황에서 공격적인 감세정책은 기업 이익을 개선시키고 내수를 촉진하는 카드가 될 수 있다.
ㅇ기업을 위한 감세정책: 2015년 기준 중국 기업의 GDP대비 세수비중은 18.5%로 OECD 평균인 34.1%보다 낮지만, 제조업의 세금부담은 세전이익의 50%에육박하며 부가세와 영업세 등 간접세 비중이 40% 이상으로 높아 규모가 작은기업일수록 더 큰 세금 부담을 지고 있는 역진적 구조이다. 최근 리커창 총리가강조한 부가세 개혁(영업세와 부가세를 통합해 중복 과세 대상이 되었던 서비스업의 실질 세부담 경감)의 전면적 실시는 이러한 구조적 문제를 해결할 세제 개혁의 핵심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직접적인 세금 인하 외에 불필요한 행정비용 징수 폐지, 5대 사회보험 통합을 통한 사회보험 비용 절감, 대출금리 조정을 통한 금융비용 절감, 유통시스템 개혁을 통한 물류비용 절감 등 기업 비용 절감을 위한 총체적인 정책이 함께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ㅇ가계를 위한 감세정책: 2015년 자동차세 인하, 화장품 등 인기 수입품목 관세인하에 이어 2016년에도 내수 부양을 위한 강력한 감세정책이 계속될 전망이다. 2015년 중국정부는 의류, 화장품 등 대중 소비재에 대한 소비세 인하를 예고했으며, 특히 화장품 소비세는 30%로 담배세 다음으로 가장 높은 세율이 책정되어 있어 해당 소비세 인하의 수요 촉진 효과는 더욱 클 수 있다.■ 한국 인바운드 위기론 점검: 지정학적 리스크 유감 (遺憾)
한국의 중국 인바운드 비지니스의 위기론이 제기되고 있다. 최근 들어 중국 수요둔화,경쟁심화 요인, 정책적 마찰요인이 부상하였기 때문이다. 중국 인바운드 환경(중국 수요, 아시아시장 인바운드 환경, 한국 브랜드 가치) 분석을 통해 한국 인바운드 산업전망과 관련 밸류체인에 대한 투자전략을 제시하고자 한다.
ㅇ투자 아이디어: 중국 인바운드 밸류체인, 단기 조정 예상
중국 인바운드 관련 밸류체인의 단기 조정국면을 예상한다. 당사는 중국 소비재기업에 대한 투자전략으로 1) 단기 조정국면에 대비한 비중조절, 2) 중국 인바운드 밸류체인 대비 중국 본토진출 기업의 상대적 우위(오리온/CJCGV), 3) 인바운드 직접매출 비중이 높은 인프라(교통/숙박), 유통(면세점/아울렛/백화점) 비교열위를 예상한다. 지정학적 리스크(사드논란)의 불확실성이 해소되는 시점까지 시장은 중국 인바운드 밸류체인의 성장 프리미엄에 대한 가격조정 혹은 최소한 기간조정을 요구할 수 있다.
우리는 중기적 관점에서 한국의 중국 인바운드 super cycle을 지지하고 한국 내수산업과 관련 밸류체인의 레벨-업을 여전히 기대하고 있다. 한국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해소되는 국면이 도래한다면 이는 적극적으로 중국 인바운드 기업에 투자하는 기회라고확신한다. 한국의 중국 인바운드 cycle은 중국의 Outbound 수요의 구조적 성장과 아시아 인바운드 시장의 변화, 메르스로 인한 기저효과를 감안하면 여전히 연평균 20%이상에 해당하는 강력한 성장모멘텀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중국 인바운드 수요천만시대는 요원한 목표가 결코 아니다■ HI Emerging Monitor: 베네수엘라 디폴트 우려
베네수엘라가 경제 위기에 직면해 있는 가운데 만기도래 국채에 대한 디폴트 우려가 확대. WSJ에 따르면 2017년 베네수엘라의 디폴트 확률이 대략 80%라고 추정하고 있고23일 베네수엘라의 CDS 프리미엄은 5,753.86bp를 기록하고 있음. 정부의 재정 악화
로 상환 능력이 점차 악화되고 있다는 사실이 우려의 근원으로 판단됨
시간이 흐르면서 베네수엘라 정부는 세출과 세입의 불균형이 유지되며 원리금 상환에 대한 부담이 커질 전망. 일단 유가하락으로 인해 정부의 주요 수익원이 타격을 입은 것이 세출과 세입 불균형에 가장 큰 영향을 줌
또한 집권여당인 통합사회주의당(PSUV)은 국가 성장보다는 무상교육, 무상의료 등 포퓰리즘 정책에 집중해 정부 소비를 늘리면서 재정수지를 더욱 악화시킴. 이에 12월 이후 총선거에서 야권 연합인 국민연합회의(MUD)가 승리해 포퓰리즘 정책으로 인한 재정수지 악화는 점차 해소될 것으로 보이나 유가하락으로 인한 재정 압박은 지속될 전망. 외환 보유액의 지속적인 하락세도 디폴트 우려 요인으로 작용. 외환보유액은 08.12월422억 달러를 정점으로 지속해서 하락해 지난 18일에는 150억 달러를 기록
정부의 재정수지는 악화되어 가는데 반해 24년까지 베네수엘라 국채의 원리금은 월 평균 10억 달러 수준이 유지됨. 또한, 17.4월, 18.8월, 19.4월, 19.10월 각각 40억 달러,31억 달러, 28억 달러, 38억 달러의 원리금을 상환하는 것이 부담스럽기 때문에 이 시기를 기점으로 베네수엘라의 디폴트 리스크는 상승할 전망. 특히 17.4월의 원리금은 향후 10년내 최대 규모이기 때문에 17년 디폴트 리스크 역시 최대를 기록할 것으로 판단■ 휴대폰: 갤럭시S7 공개: 예상대로 큰 변화는 없는 수준, S6 수준의 판매대수 전망 한투
ㅇ MWC에서 스펙 공개, 마케팅비용과 효용을 고려한 전략
삼성전자는 차기 flagship모델인 갤럭시S7의 스펙을 오늘 새벽 바르셀로나 MWC(Mobile World Congress)에서 거행된언팩행사를 통해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2014년 갤럭시S5부터 MWC(Mobile World Congress)에서 스펙을 공개하고 있는데, MWC가 개최되는 시기와 장소에 공개함에 따라 마케팅비용은 최소화하고 마케팅효용은 극대화시키려는 전략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ㅇ스펙은 당사 예상 수준, 하드웨어 스펙보다는 성능 및 디자인 개선이 주요 특징
이번 갤럭시S7의 스펙은 당사가 예상한대로 큰 변화는 없는 수준이다. 1) 디스플레이 사이즈는 5.1”(Flat)와 5.5”(Edge)의 두 가지 버전이 공개되었고, 2) AP의 경우, 삼성전자의 Exynos 8890과 퀄컴의 Snapdragon 820이 병행해서 사용될 것이지만 여전히 Exynos의 비중이 높을 전망이다. 또한 3) 후면카메라모듈은 기존 16MP에서 12MP로 하향되는 대신 포토다이오드를 2개 장착하는 등 이미지센서의 개선을 통해 화질은 개선되고 모듈의 두께는 얇아졌으며, 4) 전면 카메라모듈은 기존 5MP로 유지되었으며, 5) 배터리 용량은 3,000mAh급으로 증가했다(5.1”는 3,000mAh, 5.5”는 3,600mAh). 반면 이번에 장착되지 않은 듀얼카메라, 3D터치 및 홍채인식 등의 부품들은 갤럭시S7보다 출하량이 적은 하반기 flagship모델들에 채택될 가능성이 높다. 이처럼 갤럭시S6대비 하드웨어 스펙의 큰 변화는 없었지만 성능과 디자인의 개선이 주요 특징이었다.
ㅇ 첫 제품출시는 3월 11일, 연간 판매대수 전망을 그대로 유지
갤럭시S7의 첫 제품출시는 갤럭시S6(4월 10일)대비 1개월 앞당겨진 3월 11일로 예상된다.한편 갤럭시S7의 출하가격은 BOM(Bill of Materials, 제조원가)이 하락하는 것을 감안하여 갤럭시S6의 초기가격 대비 다소 하락할 전망이다. 삼성전자의 다소 공격적인 가격전략으로 갤럭시S7의 출하대수는 1Q16 700만대(1Q15 250만대), 2Q16 1,400만대(2Q15 1,750만대)로 시작하여 2016년 누적으로는 전년대비 유사한 3,610만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그림1).
ㅇ휴대폰 supply chain에서의 최대 관심종목은 여전히 삼성전기와 파트론
IT 대형주에서는 삼성전기(009150, 매수/TP 72,000원), IT small cap에서는 파트론(091700, 매수/TP 13,500원)의 투자매력도가 여전히 가장 높다고 판단된다. 1) 갤럭시S7의 제품출시는 과거 모델대비 한달 정도 앞당겨진 만큼 갤럭시S7향 부품업체들의 1Q16 실적 모멘텀은 예년보다 강할 전망이고, 2) 신규 중저가폰 라인업(New A/J시리즈)향 부품도 병행해서 공급되는 업체들이 더욱 매력적이며, 3) 갤럭시S7내 점유율이 높은 업체들은 세트업체의 단가인하 압력을 감당할수 있는 규모의 경제를 이미 확보했기 때문이다.■ 전기차, 성장 신호등은 아직 노란불
전기차, 중국과 경제성이라는 두 변수가공존할 수 있을까?
2015년 글로벌 EV 침투율은 0.8%에 불과하나 2014년 대비 104%증가. 각국 정부의 강력한 의지 덕분EV의 기술/인프라 제약은 완화될 것. 현 유가 수준에서 경제성을 확보할 수 있는 국가가 주도하는 구조
현재 시점에서 글로벌 EV 시장의 수혜업체는 소수이고, 이마저도 제한적인 수준의 부가가치 창출
화학: 韓-中 동반 성장 가능성과 배터리 가격에 대해 중국 전기차 시장과 한국 배터리 업체의 Honeymoon?
전기차 배터리 가격, 얼마까지 하락할 수 있을까?
2차 전지: 전기차 시장의 Challenging Issue
경제성 확보가 가능한가?
Lithium 공급 부족에 대한 우려
전기차 부품: 구동계열은 원가 부담보다는 기술력 확보가 중요
전기차 부품 중에서 구동계열은 일반차와 유사한 원가 수준
Tesla의 모델S는 열제어 방법에서 차별화
LG전자의 구동계열 공급은 제품 다변화 측면에서 긍정적
ㅇ관련종목
LG화학(051910)
LG전자(066570)
삼성SDI(006400)
일진머트리얼즈(020150)■ ‘NH 스몰캡 이슈 I’ 미워도 다시 한번 - 안정성을 겸비한 낙폭과대 중소형주
ㅇ모멘텀 없는 주식시장에서는 낙폭과대주를 매입하는 것이 절대 및 상대수익률 측면에서 유리. 당사 스몰캡팀은 현금성자산의 비중, 재무건전성,지속성장 가능성 대비 낙폭이 과대한 기업 중 7개 기업을 선정
ㅇTop Picks는 민앤지, 알티캐스트, 삼양통상2016년 당사 스몰캡팀에서 추천하는 낙폭과대주는 7종목이며 NICE평가정보, 에프엔씨엔터, 민앤지, 신세계I&C, 삼양통상, 디티앤씨, 알티캐스트를 제시
■ 2월 23일(화) 리서치 아침회의
ㅇAsset Allocation / 장화탁 팀장
- 시그널 : 홍콩 금융시장 parameter(홍콩달러, 금리) 안정
- 홍콩시장의 안정을 글로벌 금융시장의 안정 시그널로 봐야하는 이유
: 홍콩은 정치적으로 중국의 영향권이면서, 경제적으로 달러 페그제이므로 미국 시스템에 연동
- 중국에 대한 우려감과 기대감 + 미국 통화정책에 대한 불편함과 안도감이 동시에 반영되는 시장
- 단기적으로 글로벌 금융시장은 변동성 축소되며 안정될 가능성 높다■ 유럽증시
- 국제유가 급등과 원자재 가격 상승에 관련주가 상승세 주도한 가운데 유로존 경제지표 부진에 추가 부양책 기대감도 높아지며 독일과 프랑스 증시 2% 가까이 상승 마감. 영국증시는 브렉시트 가능성에 파운드화가 급락하며 수출주 실적 개선 기대로 이어져 브렉시트 우려에도 1.47% 상승 마감■ [Midnight News]
ㅇ IEA, "올해 미국의 셰일 오일 생산량이 하루 60만배럴 감소하고 내년에도 추가적으로 하루 20만배럴 줄어들어 내년까지 공급과잉 규모가 상당 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며 전세계 원유 생산 증가율 둔화로 내년까지 원유 재고는 하루 10만배럴 늘어나는데 그치고 2018년에는 40만배럴 감소할 것으로 전망"
ㅇ OPEC 사무총장, "국제 유가 급락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비OPEC 회원국과 기꺼이 협력할 것"
ㅇ 라가르드 IMF 총재, "저유가현상이 예상보다 오래 지속될 가능성이 있어 걸프 아랍지역 산유국들의 정부지출 삭감과 새로운 조세를 통한 재정 재원 확보 촉구"
ㅇ 미국 2월 Markit 제조업 PMI 예비치 51.0, 예상(52.4) 하회. 2009년 9월 이후 6년 5개월래 최저치
ㅇ 미국 지난주 원유 시추기 가동건수 413기로 2009년 이후 최저치 경신 - 베이커휴즈
ㅇ 유로존 2월 Markit 제조업 PMI 예비치 51.0, 예상(52.0) 하회- 2월 Markit 종합 PMI 예비치 52.7, 예상(53.3) 하회. 2015년 1월 이후 13개월래 최저치
ㅇ 독일 2월 Markit 제조업 PMI 예비치 50.2, 예상(51.9) 하회. 2014년 11월 이후 15개월래 최저치
ㅇ 프랑스 2월 Markit 제조업 PMI 예비치 50.3, 예상(49.9) 상회ㅇ 국제유가 급등과 중국 및 유로존 경기 부양책 기대감에 따른 위험자산 선호 재개에 글로벌 주식 ETF 전반적 상승 마감
■ 음식료 다이제스트(2.22) [한투증권 이경주]
▶업종 performance: 음식료지수 +0.54%로 코스피(+0.01%)대비 강세
▶Hot stock매일유업 +4.07%
▶공시
① CJ제일제당 채무증권 모집가액 변경 공시 : 기존 5000억 에서 6000억원으로 변경
② 샘표식품 현금 배당 결정 : 1주당 300원 (시가배당율 0.77% )
▶뉴스
① 중국 당국, 한국 식자재 기업 배우기 ‘열풍’ 왜?
http://finance.naver.com/item/news_read.nhn?article_id=0003550928&office_id=015&code=051500&page=
② [롯데 분쟁] PR전 나선 신동주, 속내는… 직원당 25억 주식 배분 신문광고로 日 종업원지주 회유
http://www.etoday.co.kr/news/section/newsview.php?idxno=1291929
▶곡물 & 라이신 가격(DoD)
1. 곡물: 대두 -0.17%, 소맥 -0.11%, 옥수수 보합, 원당 -2.03%
2. 중국 라이신: 22일 가격 Wind 8.74위안/kg(+0.00% DoD) // 22일 CFO 8.50위안(+0.0% DoD)
3. 중국 메치오닌: 22일 가격 Wind 31.93위안/kg(+0.00% DoD) // 22일 CFO 40.00위안(+0.0% DoD)
4. 중국 쓰레오닌: 22일 가격 CFO 13.00위안(+0.0% DoD)
■ 전일시장특징
[특징 섹터]
ㅇ 가상현실(VR)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CEO가 삼성전자와의 VR 파트너쉽을 강조했다는 소식에 일부 관련주 강세.
▷22일(현지시간) 개최되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6(MWC 2016)'을 앞두고 가상현실(VR) 관련주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21일(현지시간)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CEO가 삼성전자와의 VR 파트너쉽을 강조했다는 소식이 전해짐.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는 21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열린 삼성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신제품 '갤럭시S7' 언팩에 등장해 "VR은 가장 사회적인 플랫폼이라며, VR이 바로 차세대 플랫폼"이라고 밝힘. 아울러 "삼성전자와 페이스북의 파트너십 덕분에 이제 저렴한 가격으로 그것이 가능해졌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에 에스코넥이 가격 제한폭까지 급등한 것을 비롯해 한국큐빅, 코렌 등 일부 관련주들이 강세 마감.[특징 종목]
- 코스피시장 -
한화테크윈(012450) : 수익구조 개선 전망에 강세
동아쏘시오홀딩스(000640) : R&D 성과 도출 및 실적 개선 기대감에 그룹주 상승
현대위아(011210) : 디젤엔진공장 신설 소식에 상승
콤텍시스템(031820) : 지난해 흑자전환으로 상승
신일산업(002700) : 최대주주 지분 매각 추진 소식에 상승
이노션(214320) : 올해 실적 개선 전망에 상승
LG전자(066570) : 전략 스마트폰 G5 기대감에 상승
LIG넥스원(079550) : 국내 방위산업 성장에 따른 안정적 성장 전망에 소폭 상승
두산(000150) : 두산그룹 4개사 신용등급 강등에 하락
STX엔진(077970) : 지난해 영업이익 부진에 약세오성엘에스티(052420) : 관리종목 탈피 기대감에 상한가
르네코(042940) : 지난해 흑자전환으로 급등
아이엠텍(226350) : 'G5' 메탈케이스 공급 소식에 급등
제이엔케이히터(126880) : 지난해 실적 호조 및 현금배당 결정에 급등
나노스(151910) :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 체결에 급등
크리스탈신소재(900250) : 실적 지속 성장 전망에 강세
오스템(031510) : 지난해 실적 호조 및 현금배당 결정에 상승
강스템바이오텍(217730) : 줄기세포 관련 美 특허 취득에 상승
내츄럴엔도텍(168330) : 중동 시장 첫 진출 소식에 상승
아바텍(149950) : 올해 실적 개선 전망에 상승
세명전기(017510) : 지난해 실적 호조에 상승
케이피에프(024880) : 지난해 실적 호조로 상승
아비코전자(036010) : 올해 실적 증가 전망에 상승
플렉스컴(065270) : 대규모 전환청구권 행사 소식에 약세
솔고바이오(043100) : 지난해 실적 부진에 급락[특징 상한가 및 급등주]
오성엘에스티(052420) : 관리종목 탈피 기대감에 상한가
에스코넥(096630) : 일부 가상현실(VR) 관련주 강세 속 상한가
제이엔케이히터(126880) : 지난해 실적 호조 및 현금배당 결정에 급등
나노스(151910) :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 체결에 급등
아이엠텍(226350) : 'G5' 메탈케이스 공급 소식에 급등
한국큐빅(021650) : 일부 가상현실(VR) 관련주 강세 속 급등
르네코(042940) : 지난해 흑자전환으로 급등■ 증권사 신규 추천종목
[신한금융투자]
ㅇLG디스플레이(034220)
- 대만 지진 영향에 따른 LCD수급 완화로 2분기 LCD패널 업황 개선 전망
- 2016F PBR 0.6배로 역사적 저점에 해당. 1) OLED사업 기대감, 2) LCD패널 업황 개선에 따른 주가 호조 기대
[하나금융투자증권]
ㅇ한국전자금융(063570)- 신사업 KIOSK 및 무인주차시스템 고성장 기대■ 오늘의 주요 일정
ㅇ 사우디 석유장관 미국 방문(현지시간)
미국의 에너지 컨설팅사 IHS와 영국 캠브리지 에너지리서치협회(CERA)는 2월22일(현지시간)부터 휴스턴에서 제35회 에너지 위크 회의를 개최할 예정. 특히, 2월23일(현지시간)에는 알리 알 나이미 사우디아라비아 석유장관이 연설을 진행할 에정이며 산유량 동결에 임하는 사우디의 공식입장이 처음 나올 예정. 이번 회의에는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 카타르 베네수엘라 등 산유량 동결에 합의한 산유국들이 대거 참여할 예정.
ㅇ K-Game 비즈니스 컨퍼런스
'K-Game 비즈니스 컨퍼런스'가 2월23일과 24일 양일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될 예정. 올해 처음 개최되는 이번 컨퍼런스는 '모바일게임 전략시장 세미나'와 '글로벌게임허브센터 강소게임기업 투자상담회'를 통합한 행사임.ㅇ 빅뱅 日 도쿄돔 콘서트
YG엔터테인먼트 소속가수 '빅뱅'은 23일과 24일 일본 도쿄돔에서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 '빅뱅'은 이번 도쿄돔을 끝으로 일본 돔투어를 마무리할 예정.ㅇ 샤이니 태민 컴백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샤이니 멤버 태민이 2월23일 솔로 첫 정규앨범으로 컴백할 예정. 이번 앨범은 지난 2014년 발매한 미니앨범 'ACE' 이후, 두 번째 솔로 앨범이자 첫 정규앨범이며, 총 10곡이 수록될 예정.
ㅇ 글로본 주식 1,261,538주가 보호예수에서 해제됨.
ㅇ 일경산업개발 주식 1,985,300주가 보호예수에서 해제됨.
ㅇ 1월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
ㅇ 에이피위성통신 공모청약
- 위성통신단말기 제조업체인 에이피위성통신이 23, 24일 이틀간 공모청약을 진행함.
- 대표주관사 : 현대증권
- 시장구분 : 코스닥
- 희망공모가 : 8,700~9,700원
- 총공모주식수 : 3,258,000주
- 액면가 : 500원
ㅇ 하이에이아이1호스팩 공모청약
-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인 하이에이아이1호스팩이 23, 24일 이틀간 공모청약을 진행함.
- 대표주관사 : 하이투자증권
- 시장구분 : 코스닥
- 희망공모가 : 2,000원
- 총공모주식수 : 4,600,000주
- 액면가 : 100원■ 국내외 주요 이슈
* 뉴욕증시, 2월22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국제유가 급등 등으로 강세 마감
* 국제유가, 2월2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미국의 생산 감소 전망 등으로 급등
* 유럽증시, 영국(+1.47%), 독일(+1.98%), 프랑스(+1.79%)
* 대타협 깨고 정부 예산 달라는 한노총… 연수원 보수비 등 올 상반기 34억 지원 요청… 노조 간부 억대 연봉에 수천만원 업무비
* 갤럭시S7 '비욘드 스마트폰'을 말하다… 삼성, MWC서 페이스북과 손잡고 VR 선점 나서
* 수출 추락 가속화, 中•日보다 훨씬 줄었다… 지난달 18.8% 감소, 중국 경기 위축 여파
* 땅값 8년 만에 가장 큰 폭 상승… 올해 공시지가 4.47% 상승
* 현역 기득권 사수? 선거구 획정 데드라인 다섯 차례나 깬 與野… 선거구 협상 또 불발… 총선연기론 솔솔
* "北핵실험 직전 美에 평화협정 타진"… 美 비핵화 선행 요구 北이 거부해 불발
* 北 도발후 첫 韓•美 핵훈련
* '김정은' 호칭 생략한 朴… "가뜩이나 어려운데 北도발로 경제 더 부담"
* 더민주, 오늘 컷오프 대상에 개별통보… 중진들 절반 탈락하나… 숨죽인 현역들… 공천 물갈이 폭풍전야
* 날개 없는 국민의당 지지율… 11.7% 또 최저치… 文, 정동영 입당에 호남지지율 급락
* 정부, 소비자보호•부정부패 척결… 법질서•안전 장관회의 신설
* 심야 콜버스 도입한다… 택시•버스업계도 참여… 국토부 11인승 이상 허용
* 부산•강원도에 시내 면세점 신설… 관세청 업무계획… FTA효과 위해 원산지증명서 발급 간소화
* 충격빠진 우버… 기사가 근무중 총기난사… 자격검증•규제요구 커져… 사업확장 '브레이크'
* 기업들 "굿바이 브라질"… GM 2조 투자계획 취소… 시티은행•월마트도 철수
* '아일랜드의 역설'… 긴축으로 경제 살렸지만 민심은 집권당 외면
* 존슨 런던시장 브렉시트 지지선언… 英 캐머런 총리 동지에서 적으로 돌아서… 보수당 내분 커질 듯, 파운드화 급락
* HSBC, 4분기 어닝쇼크… 시장선 20억弗 순익 예상했지만 8억5,800만弗 대규모 적자
* 통신사 M&A 제동거는 EU… "사업자 줄어들면 소비자 손해"… EU, 英•伊 통신사 합병 '부정적'
* 중국 외국계 합자기업, 인터넷콘텐츠 사업 금지… 한류 타격 우려
* 美공화당 거물 롬니 "루비오 지지"… '슈퍼화요일' 경선 변수로
* '불붙은 ISA시장' 産銀도 가세… 정책금융기관이 소매금융 더 늘려 논란
* 기업은행 연봉제 본격화… 자산운용•IB•PB 우선도입
* LG화학, 북미 자동차 빅3 다 잡았다… GM•포드 이어 크라이슬러에 전기차 배터리 공급… 올 매출 4조원 전망
* 포스코, 자회사 그린가스텍 흡수합병
* 귀뚜라미, 강남도시가스 인수… 맥쿼리에서 지분 100% 넘겨받아… 난•냉방부터 공조사업까지 수직계열화
* 이랜드, 뉴코아 강남점도 판다… 킴스클럽 인수경쟁 뜨거워져… 매각가 최소 2조 넘을 듯
* [오늘의 날씨] 전국 흐린뒤 오후 맑아져■ 글로벌증시 전일 마감시황
[뉴욕 마감]- 뉴욕주식시장은 국제유가 급등 등으로 강세 마감.
- 뉴욕증시는 국제유가가 6% 넘게 급등했다는 소식에 힘입어 3대 지수 모두 1% 넘게 상승.
- 국제유가는 지난주 발표된 미국 주간 원유채굴 장비수 감소 소식과 올해 및 내년 미국 셰일 오일 생산이 감소할 것이란 국제에너지기구(IEA)의 전망 등에 힘입어 급등. 국제에너지기구(IEA)는 중기전망보고서를 통해 “미국의 셰일오일 생산량은 올해와 내년에 감소할 것이라며, 올해의 경우 일일 60만배럴, 내년에는 20만배럴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했음. 이 같은 소식에 에너지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이면서 증시 상승을 이끌었음.
- 경제지표는 혼조세를 나타냄. 시카고연방준비은행에 따르면 1월 전미활동지수는 전월 수정치 마이너스(-)0.34보다 상승한 0.28을 기록. 이는 시장 전망치 0.20을 웃도는 수치임. 반면, 2월 미국의 제조업 활동은 2009년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 2월 미국의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는 전월의 52.4보다 하락한 51.0을 기록해 시장 전망치를 하회했으며, 2009년 9월 이후 최저 수준을 보였음.
-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에너지, 자동차, 운수, 복합산업, 통신서비스, 의료 장비/보급, 금속/광업, 소매, 기술장비, 화학 업종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짐.[중국 마감]-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증시부양감에 급등 마감.
- 상해종합지수는 1% 이상 상승한 2,888선에서 장을 출발. 이후 지수는 장중 내내 상승폭을 확대하다 2,927선에서 거래를 마감.
- 지난 주말 중국 정부는 샤오강 증권감독관리위원회(증감회) 주석을 전격적으로 경질하고 류스위 농업은행 이사장을 후임으로 선임함. 샤오강 증감회 주석은 최근 중국 증시 혼란에 대한 책임을 지고 물러난 것으로 알려짐. 이에 따라 시장에서는 신임 류스위 증감회 주석이 새로운 자국 증시 부양책을 내놓을 거라는 기대감이 높아짐.
- 한편, 최근 부실채권 급증에 따른 은행들의 대손충당금 부담 급증으로 중국 금융당국이 은행 부실채권 대손충당금 적립기준을 현재의 150%에서 120%로 낮추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짐. 이번 인하 조치로 은행들의 장부상 순이익이 증가될 것으로 기대.
- 업종별로 은행주, 증권주, 보험주, 자동차주, 원자재주, 정유/석유화학주 등 전종목이 상승 마감.[일본 마감]- 일본 닛케이지수는 엔화 약세 속 상승 마감.
- 닛케이지수는 15,851엔선에서 하락 출발. 이후 지수는 엔화가 약세를 나타낸 가운데 상승 전환한 후 상승 흐름을 이어가다 결국 16,111엔선에서 장을 마감. 엔/달러 환율이 장중 한때 113엔을 웃도는 등 상승(엔화 약세) 흐름을 나타낸 점이 증시 호재로 작용. 아울러 중국을 비롯한 주요 아시아증시들이 상승세를 나타낸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
- 한편, 제조업 지표는 부진한 모습. 닛케이와 민간 시장조사업체 마르키트가 공동 집계한 조사에 따르면, 일본의 2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는 50.2를 기록. 이는 지난해 6월(50.1) 이후 8개월 만에 최저치로, 시장 예상치인 52.0과 전월 기록 52.3을 모두 하회하는 수치임. 이와 관련 시장 전문가들은 소비와 물가 지표에 타격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면서 일본은행(BOJ)의 추가 부양이 가능하다고 예상하고 있음.
-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소프트웨어/IT서비스, 통신서비스, 제약, 경기관련 서비스업, 의료 장비/보급, 음식료, 기술장비, 산업서비스, 보험, 소매 업종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짐.■ 글로벌경제 미드나잇뉴스
-다우지수는 16,620.66pt (+1.40%), S&P 500지수는 1,945.50pt(+1.45%), 나스닥지수는 4,570.61pt(+1.47%),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615.00pt(+1.58%)로 마감.
- 미 증시는 2월 마킷 제조업 PMI 등 주요 경제지표 부진에도 불구하고 국제 유가가 급등세를 보인 데 힘입어 전 업종 상승 마감. 특히 유가 급등에 따라 에너지 업종이 가장 큰 폭으로 상승
- 유럽 주요 증시는 국제 유가의 회복세와 유럽중앙은행(ECB)의 경기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 마감
- WTI유가는 국제에너지기구(IEA)가 미국의 셰일 원유 1일 생산량이 올해 60만배럴 감소한 데 이어 내년에는 추가로 20만 배럴 줄어들 것이라고 밝혀, 미국 원유 생산 감소 기대감에 전일대비 $1.64 상승한 $31.48(+5.17%)로 마감
- 유로존의 2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1.0을 기록, 전월 52.3 보다 1.3포인트 하락하며 시장예상치 52.0을 하회 (Bloomberg)
- 중국의 2월 기업경기실사지수가 2년만에 최저치인 49.9를 기록하며 14년 2월 이후 최저치 기록 (Bloomberg)
- 차기 영국 총리로 유력한 보리스 존슨 런던 시장이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를 지지한다고 선언, 파운드화 가치 급락하며 09년 3월 이후 최저치 기록 (FT)
- 중국 주재 EU상공회의소는 타이어, 철강, 태양광 패널 등 중국 제조업 분야에서 발생하는 과잉생산이 제조업을 해치고 있고, 소비재 산업에도 전염되고 있다고 진단. 과잉 생산 해결 촉구 (Bloomberg)
- 유럽 최대 은행인 HSBC가 작년 4분기 8억5800만달러(약 1조600억달러)의 세전 손실 기록하며 시장 예상치 19억5천만달러를 크게 하회. 에너지기업 대출에 대한 대손충당금 부담과 미주지역의 영업부진이 실적 악화의 주범 (Bloomberg)
- 미국 자동차 업체 GM이 오는 19년까지 브라질에 기술개발과 신공장 건설 등에 16억달러(1조9721억원)를 투자키로 했었으나 브라질 경기 악화 지속으로 투자계획 재검토 (Bloomberg
- 이랜드그룹이 대형 슈퍼마켓 킴스클럽 영업권과 더불어 알짜 자산으로 꼽히는 뉴코아 강남점을 함께 매각하기로 결정했음. 부동산 가격만 5000억원에 달하는 뉴코아 강남점이 매각 대상에 포함됨에 따라 킴스클럽 매각가는 최소 2조원까지 치솟을 것으로 전망됨
- 중국이 다음달부터 외국계 합자회사가 중국에서 인터넷 콘텐츠 사업을 하지 못하도록 규제를 강화하기로 결정했음. 이로 인해 중국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한류 콘텐츠가 타격을 입을 것으로 예상됨
- 글로벌 기업들이 사상 최악의 경기 침체를 맞고 있는 브라질을 속속 떠나고 있음. 지난 21일(현지시간) 브라질 일간지 에스타두 지 상파울루에 따르면 제너럴모터스(GM)는 브라질에서 2조원 규모 투자계획 취소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음
-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유치 경쟁에 정책금융기관인 KDB산업은행이 동참하기로 해 주목됨. 시중은행들의 소매금융 경쟁 대열에 대형 정책금융기관이 참여함에 따라 시장 마찰 논란이 예상됨
- LG화학이 미국 완성차 업체인 크라이슬러에 전기차 배터리를 처음 공급하며 북미 자동차 `빅3`를 모두 파트너로 잡았음. LG화학은 "올해 말부터 양산되는 크라이슬러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미니밴 모델인 `퍼시피카` 배터리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22일 밝혔음
- 국내 최초로 합성천연가스(SNG)를 생산하는 포스코그린가스텍이 상업생산을 코앞에 두고 모회사 포스코에 흡수합병됐음. 최근 액화천연가스(LNG) 가격이 급락하면서 사업 수익성이 떨어진 데다 포스코의 계열사 구조조정 필요성이 맞물린 데 따른 결과임
- 귀뚜라미그룹은 맥쿼리펀드가 보유한 강남도시가스 지분 100%인 272만7545주를 다음달 4일 인수한다고 22일 밝혔음. 연탄보일러를 시작으로 난방사업에서 냉방, 공조 등으로 사업 분야를 확장해온 귀뚜라미는 도시가스업체까지 인수하면서 수직 계열화를 강화하는 모양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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