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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02/24(수)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16. 2. 24. 07:23

    16/02/24(수)한눈경제정보

    본자료는 예쁘게 정리하기보다는 빨리 전달하는게 목표입니다. 장중에 계속 업데이트 되니 중간중간에 들어와 보시기 바랍니다. 동부증권에서 저와 함께 고수익을 올려보시기를 소원합니다. (정찬삼 부장 010-6321-6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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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의 이슈&섹터 스케줄- 2월 25일 목요일

    1. 정부, 개성공단 경협보험금 지급
    2. 한중 FTA 종합대전
    3. 카메라&포토 이미징 쇼(CP+)(현지시간)
    4. 스마트금융 & 정보보호 페어 2016 개최
    5. 서울국제스포츠레저산업전(SPOEX)
    6. 서울홈리빙페어
    7. 프리시즌 골프쇼
    8. 12월 국제투자대조표(잠정)
    9. 2월 소비자동향조사
    10. KC그린홀딩스 실적발표 예정
    11. KC코트렐 실적발표 예정
    12. 하이즈항공 보호예수 해제
    13. 美) 12월 주택가격지수(현지시간)
    14. 美) 1월 내구재주문(현지시간)
    15. 美)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현지시간)
    16. 美) 베스트바이 실적발표(현지시간)
    17. 유로존) 1월 M3 통화공급(현지시간)
    18. 유로존) 1월 소비자물가지수(현지시간)
    19. 독일) 3월 GfK 소비자신뢰지수(현지시간)
    20. 영국) 4분기 GDP 수정치(현지시간)



    마감시황 – 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회의를 앞두고-KR


    ㅇ일본 주식시장 : 유가의 하락과 경기 불안감에 따라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자극되어 엔화가 강세를 보이자 일본 주식시장은 하락 마감하였다.

    ㅇ중국 주식시장 : 장 초반 유가 하락에 영향을 받으며 하락 출발했다. 시진핑 중국 주석은 신형 도시화 건설 추진 가속화, 사회자본 유치, 고령화 관련 제도 정비에 대해 언급하였다. 이에 따라 철도, 운송 관련종목이 상승했다. 달러/위안은6.5302위안으로 절하 고시되었지만, 경기 불안감에 따라 안전자산으로 자금이유입되면서 하락 마감하였다.

    ㅇ한국 주식시장 : 장 초반 유가가 미국석유협회(API) 주간원유재고가 710만 배럴(예상: 300만, 이전: -330만)증가로 발표 됨에 따라 하락 출발하였다. 이후위안화 절하와 차익실현으로 인한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도로 하락 마감하였다.

    ㅇ한국 외환시장 : 달러/원 환율은 제한적인 상승세를 보였다. 장 초반부터 유가하락세가 이어지고 역외 매수세가 나타나면서 상승 했다. 네고 물량이 줄어든점과 여전한 지정학적 리스크도 상승 요인이었다. 하지만 이주열 총재의 구조개혁관련 발언과 당국 개입에 대한 경계감 및 1,235원이라는 레벨부담으로 상승세는 제한적이었다.

    ㅇ한국 채권시장 : 강보합세로 마감했다. 상승 출발했던 국채선물은 장 초반 금리인하 기대감이 희석되면서 약세로 전환하기도 했다. 이주열 총재가 구조개혁의필요성을 강조하고 가계부채가 1,200조로 크게 증가한 점이 부담으로 작용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유가 하락세가 이어지고 아시아 증시들이 일제히 약세를보이자 재차 상승 전환했다. 하지만 G20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를 앞두고변동폭은 제한적이었다.



    중국의 그림자금융, Again 2013?

    올해 연초 시작된 중국 위안화 환율 변동성 확대로 또다시 중국에 대한 우려감이 확대되기 시작했습니다.위안화 환율의 변동성 확대는 기업부채, 그리고 외환보유고에 대한 우려감으로 이어졌습니다.최근에는 중국 은행의 건전성 이슈가 붉거지면서 경착륙 우려가 대두되고 있습니다.이에 당사는 상장된 은행을 기준으로 그림자금융으로 분류될 수 있는 계정을 통해 현황을 살펴보았습니다.

    중형은행의 경우, 비이자 수익 확대 혹은 고정이하여신의 처리 목적으로 확대한 상품투자의 규모는자본잠식 우려는 물론 취약한 자본적정성을 보입니다.

    그러나 중국 은행 시스템 내 대형 국유은행 5 개사의 외형과 이익규모가 산업 내 절반을 차지한다는 점을고려할 때, 결국 이러한 문제를 시스템 리스크로 이어질 것이라고 우려하는 것은 과도하다 판단합니다.

    또한 신규대출 중 부동산 대출의 비중이 약 30% 수준이라는 점을 고려할 때,정부의 부동산 재고조정 정책은 은행 자산건전성의 추가적인 악화 가능성을 낮추는 것으로 작용할 것입니다.

    물론 현재의 중국경기가 긍정적이지만은 않습니다.경기침체와 부실자산 확대, 과잉설비와 부채문제 부각과 동시에 소비로의 구조전환마저 녹록치 않습니다.

    그러나 금융위기 혹은 경착륙을 우려하기에 중국정부는 아직까지 다양한 정책카드가 남아있습니다.정부의 역할 확대를 기대할 수 있는 대표적인 것은 바로 ‘재정지출 확대’입니다.이를 확인할 수 있는 지표는 전인대에서 제시되는 GDP 대비 재정적자 목표치입니다.

    지뢰는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더욱 위험합니다.금융위기 역시 마찬가지입니다.누구나 우려하는 리스크는 금융위기로 이어지지 않습니다.


    자동차-1월: 3대 자동차 시장의 양호한 출발 (요약)

    중국 +9.4%, 유럽 +6.3%, 북미 +1.6% 등 3대 시장 양호, 현대/기아차는 보수적 인센티브 집행 및 엘란트라 대기수요로 느린 출발
    환율효과와 신차 기대감으로 현대/기아차 글로벌 자동차 섹터 대비 선전



    ■ 일본은행의 가시밭길

    1. 존슨 런던시장이 캐머런 총리에 반기를 들면서 영국의 EU 탈퇴 논쟁이 격화되고 있습니다.

    2. 영국의 무역의존도(수출입총액/GDP)는 64%입니다. 같은 섬(島) 선진국인 일본의 무역의존도가 33%이고, 이웃에 있는 비슷한 경제규모의 프랑스가 55%인 것을 감안하면 상당히 높습니다.

    3. 수출액 중 45%, 수입액 중 53%를 EU에 의존하고 있는 영국이(그것도 회원국들의 양보까지 얻어낸 상황에서), EU 탈퇴를 감행하면 잃어야 할 것이 너무 많습니다. EU를 탈퇴하면 GDP의 14%손실이 있을 것이라는 견해도 있습니다.

    4. 결국 6월 23일에 예정돼 있는 국민투표는 부결될 것입니다. 하지만 지지도가 높은 힘 센 정치인(차기 총리 유력 후보)이 현 정권에 대립각을 세우고 있어 노이즈는 길어질 것입니다.

    5. 뜻하지 않게 이 문제가 엔화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영국이 EU를 탈퇴한다면 글로벌금융시장에 상당한 충격을 줄 수 밖에 없다는 인식이 안전자산 선호심리로 이어졌기 때문입니다.

    6. 3월에 일본은행이 돈을 더 풀고 마이너스 금리 폭을 확대한다고 해도, 영국에서 노이즈가 지속된다면 의도한 목표(엔 약세)를 달성하기 어렵습니다. 실례로 3월 일본은행의 QQE 강화가 충분히 예고됐음에도 불구하고 엔/달러 환율은 오늘(2월 24일) 111엔 수준까지 하락했습니다.

    7. 하필이면 영국의 국민투표가 6월 하순에 예정돼 있어 상반기 내내 엔화 약세를 저지할 것입니다. 하반기로 넘어가면 미국이 금리인상을 다시 시작하면서 (어제 자료에서 말씀드린 내용에 따라)일본의 엔저 정책에 딴죽을 걸 가능성이 높습니다.

    8. 일본이 자연스럽게 엔 약세를 유도하고 싶다면 수입을 늘리는 것이 최선입니다. 하지만 잘 아시다시피 그건 불가능에 가까운 일입니다. 만일 3월 QQE 확대 후에도 엔/달러 환율에 별다른 움직임이 없다면, 그 이후에도 엔 약세는 기대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매크로 Call - 미국 S&P500 어닝서프라이즈 종목 점검

    1 2015년 4분기 실적은 417개 종목 발표 [2/22일 시가총액 기준: 86.4%(15.6조달러)]
    2 순이익 컨센서스가 유효한 413개 종목 중 어닝서프라이즈 종목은 163개 (40%)
    3 에너지 기업을 중심으로 EPS 하향 조정되며 S&P500 12개월 예상 EPS 3개월전 대비 2.2% 하락
    [셰브론, 코노코필립스, 슐럼버거 등 대형 에너지 기업 컨센서스 큰 폭 하회]



    글로벌 Risk-off 진정 기대

    • 연초 주식시장 폭락의 원인: 유로존 은행 리스크, 위안화 약세, 유가 등
    - 2016년 들어 전세계 주식시장 동반 하락, 달러화 YTD 기준으로 7% 내외 하락
    - 시장 폭락의 주요 원인들은 유로존 은행 리스크 부각, 위안화 약세와 중국 경기에 대한 우려, 유가 하락 등
    - 3월 보고서에서는 이들 주요 리스크 요인들을 점검

    • 상기의 요인들이 시스템 리스크로 전이될 가능성은 낮아, 글로벌 risk-off 진정 기대
    - Deutsche Bank 이슈: 도이치뱅크가 코코본드의 이자를 갚지 못할 것이란 우려로 유로존 은행을 둘러싼 불안감 증폭
    - 특히 ECB가 16.7%에 달하는 이탈리아 은행의 NPL비중에 대해 조사를 진행하면서 우려는 더욱 확산
    - 그러나 유로존 은행의 크레딧 스프레드 확대는 올해 1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BRRD(은행회생 및 정리지침)의 영향
    - BRRD 시행으로 은행 채무에 대한 정부의 잠재적 보증이 소멸되면서 채권자 손실 리스크가 스프레드에 반영되고 있는 것
    - 유로존 은행의 주가 하락, CDS 스프레드 확대를 은행 부도확률이나 금융시스템 붕괴 가능성 증가로 보는 것은 지나친 우려
    - 중국은 2015년 2,930억 달러 경상수지 흑자, 5,040억 달러 금융계정 유출로 2,100억 달러의 외환 순유출 기록
    - 현재와 같은 자본유출이 지속되면 위안/달러 환율은 연말까지 7.0 수준으로 올라갈 전망
    - 그러나 중국의 외환보유액은 자본유출을 감당하기 충분한 수준, 외환 리스크에 대한 우려는 과도한 것
    - 사우디 4개국의 산유량 동결 합의에도 불구하고 국제원유시장의 공급과잉은 지속
    - 그러나 원유 선물가격, Oil VIX 등으로 보면 국제유가는 바닥을 다지는 모습
    - 유가의 추가 급락 가능성은 낮아 글로벌 risk-off 투자심리를 안정시키는데 기여할 것

    • 시장 view와 자산배분전략: 신흥국주식, 비중축소→중립으로 투자의견 변경
    - 미국과 중국 경기 리스크 다소 완화, 글로벌 제조업 경기는 바닥을 확인하는 과정
    - 1~2월 시장 하락을 이끌었던 요인들이 시스템 리스크로 전이될 가능성은 낮아, 3월 한달은 risk-off 진정에 따른 반등 기대
    - 신흥국주식, 비중축소중립으로 투자의견 변경, 특히 동남아 주식시장에 긍정적 시각
    - 급속한 금리하락은 진정되었으나 선진국 장기국채 강세는 지속 전망, 크레딧물은 우량등급 중심 접근 필요


    소재/산업재 투자 아이디어-2등 기업의 역전을 감상하자-LIG

    한국과 글로벌 주식시장에서 소재 및 산업재 성격의 업종이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한국은 소재/산업재 내에서도 시가총액 1위 기업이 가장 강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소재 및 산업재 업종의 반등은 좀 더 지속될 가능성이 높지만, 시가총액 1위 기업을 따라가기 보다는 2위 기업의 비중을 확대하는 것이 더 유리할 것으로 판단합니다. 이에 대한 근거를 정리했습니다.

    에너지의 공급 과잉 이슈와 달러화 강세 등이 맞물리며 소재 및 산업재 업종은 2015년에 약세를 지속해 왔습니다. 하지만 에너지 가격 변화에 따른 미국 주식시장의 민감도는 감소하고 있으며, 달러화 강세 역시 12월 FOMC 이후 둔화되는 흐름을 보이며 최근 소재 및 산업재 업종 반등을 이끌었습니다.


    달러화 강세 흐름 둔화가 지속되면서 소재 및 산업재의 반등이 이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FedWatch에 따르면, 시장은 올해 기준금리가 단 한 차례도 인상되지 않을 확률을 56%로 반영하고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기준금리 인상 확률이 높은 6월 FOMC까지는 3개월 이상의 시간이 남아있으므로, 소재 산업재 상승의 동력이 될 전망입니다.

    과거 소재 및 산업재 기업들이 KOSPI 대비 Underperform 혹은 Marketperform 수준의 수익률을 보이다가 Outperform으로 바뀌는 변곡점은 2003년과 2005년, 그리고 2010년 세 번 있었습니다.


    당시 에너지, 화학, 철강금속, 건설, 조선, 운송 업종의 시가총액 상위 1위와 2위 기업 수익률을 살펴보면, 반등 초기에는 시가총액 1위 대표주가 강세를 보이지만, 6개월 정도의 시야로 살펴보면 2위 기업이 1위 기업 대비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업황이 돌아서는 구간에서 시가총액이 큰 기업보다는 상대적으로 작은 기업의 더욱 민감하게 반응한다는 점에서 충분히 납득할 수 있는 사항입니다. 최근 국내 소재와 산업재 반등 국면에서 시가총액 1위 기업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점차 시간이 지날수록 2위 기업의 성과가 1위 기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합니다.

    시가총액 1위 기업보다 2위 기업에 대한 비중을 확대해야 한다고 판단하며, POSCO보다는 현대제철이나 고려아연을, 현대건설보다는 현대산업이나 대림산업을, 현대중공업보다는 삼성중공업이나 대우조선해양을, 현대글로비스보다는 CJ대한통운이나 대한항공의 비중을 확대하는 전략을 추천합니다.



    ■ 인증/보안 시장의 성장: 생체인증, 하드웨어 보안                 KB


    ㅇ 금융위는 상반기 중에 OTP와 같은 일회용 비밀번호 사용 의무를 폐지할 것이라고 밝힘

    ㅇ 지난 3월 공인인증서 의무사용을 폐지시킨 이후 지문인식과 같은 생체인증이 빠르게 확산되었음. 이번 정책변화 역시 생체인증이나 TEE보안과 같은 새로운 보안 솔루션의 성장을 촉진시킬 것으로 기대
    ㅇ 이미 시장에는 지문인식, 홍채인증 등의 바이오인식 통한 인증이 이루어지거나 기술개발이 진행 중
    ㅇ 최근에는 모바일 보안의 영역이 SW에서 HW로까지 확대 적용되는 흐름. 애플은 별도의 보안칩(SE), 삼성이나 페이팔은 TEE(신뢰실행환경운영체제) 등을 활용 중이며 향후 적용범위 확대 기대
    ㅇ 관련주: 라온시큐어, 솔라시아, 크루셜텍, 시큐브 등



    ■ 칭화유니, 샌디스크 인수 난항- NH
    ㅇ 결론: 칭화유니, 미국 투자심의위원회 거래 조사 언급 후 샌디스크 인수 투자 1차안 철회. 인수 난항 예상. SK하이닉스, 삼성전자 긍정적


    ㅇ 웨스턴 디지털의 샌디스크 인수 계획 차질
    중국 칭화그룹의 자회사인 유니스플렌더는 기존 예정되었던 웨스턴 디지털의 샌디스크 인수 관련한 37.8억달러 투자 철회. 투자 철회 이유는 미국 외국인 투자심의위원회(Committee on Foreign Investment, CFIUS)에서 해당거래를 조사할거라는 언급 때문

    ㅇ 웨스턴 디지털의 샌디스크 인수 자금은 약 190억달러가 필요하며 그 중 칭화유니그룹이 37.8억달러를 투입할
    계획이었음. 웨스턴 디지털은 1차안을 통해 샌디스크 주식을 주당 86.50달러에 매입함으로써 지분 100% 인수할 예정이었으나 1차안 진행 철회키로 결정. 투자 방안으로 1차안은 유니스플렌더(칭화유니 자회사) 샌디스크 주당 85.10달러 현금, 나머지는 웨스턴 디지털보통주 0.0176주 지급하는 것과 2차안으로 유니스플렌더의 투자 1차안이 철회될 경우 샌디스크 주당 67.50달러 현금, 나머지는 웨스턴 디지털 보통주 0.2387주 지급하는 방식임. 웨스턴 디지털은 유니스플렌더의 투자 철회로 2차안을 통해 샌디스크 인수를 진행할 예정

    ㅇ 미국 정부 조사로 투자 2차안도 진행 난항 예상
    웨스턴 디지털은 기존 예정되어 있던 인수 방식의 변화가 필요해짐에 따라 주주의 설득도 필요하고 미국 정부조사로 2차안 진행에도 난항 예상. 샌디스크 인수 철회가 최종 결정된 것은 아니나 인수 진행에 어려움 발생 전망. SK하이닉스, 삼성전자 긍정적








    14:00 특징종목 및 이슈
    - 와이디온라인(052770): '갓오브하이스쿨'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1위 기록 소식에 급등세
    - 솔고바이오(043100): 국내 프리미엄 먹는샘물 시장에서 수소수 제품 개발 기대감에 강세
    - 메디프론(065650): 치매 치료제 시장 타깃 임상 1상 진행 소식에 강세
    - 이수화학(005950): 실적 개선 기대감에 상승세
    - 아프리카TV(067160): 가상현실(VR) 서비스를 하고 있다는 소식에 강세
    - 크루셜텍(114120): 실적 턴어라운드·글로벌 고객사 공급 소식에 상승세
    - 하이비젼시스템(126700): 듀얼카메라 사업 수혜 기대감에 오름세
    - 삼양홀딩스(000070): 올해 40% 이익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에 외국계 매수가 유입되며 강세

    - 동양(001520): 4000억원 규모 유상감자 주주제안 소식에 약세

    - LG디스플레이(034220): 패널수급 개선 전망에 강세
    - 나스미디어(089600): 앱 마케팅 플랫폼 "엔스위치"의 매출이 전년비 132% 증가했다는 소식에 저가매수세가 가세하며 강세
    - 원익IPS(030530),비아트론(141000): 1분기 대규모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신규 수주 기대 전망에 관련주 동반 강세 흐름
    - 현대증권(003450): 매각 걸림돌로 언급된 현대그룹의 우선매수청구권에 대한 시장 우려 해소로 강세

    - 한화생명(088350): 4분기 기대이하 실적과 저금리 기조 지속으로 약세


    -52주 신고가
    *KOSPI: LG전자(066570), 한국전력(015760), 지코(010580), 동양물산(002900) 등
    *KOSDAQ: 에스코넥(096630), 가비아(079940), 쎄니트(037760), 에스아이티글로벌(050320), 큐에스아이(066310), 케이티롤(122800) 멜파스(096640), 디이엔티(079810) 등



     

    ■ 14:00 이 시각 주요 뉴스
    - 개성공단 기업 "피해 8천억원…제품자재도 보전해야"
    - <채권시장도 높아진 환율 주목…물가 자극할라>
    - <가계부채 1천200조 불편한 신기록…금리인하에 부담>
    - 1월 주택 인허가 작년보다 42.9%↑…공급과잉 논란
    - 영국, 브렉시트 지지율 급락…떠나느냐 남느냐 여론 '반반'
    - 백혈병 치료제 '글리벡', 비만당뇨에도 치료효과
    - 네팔서 21명 탄 비행기 실종…외국인 2명 포함





    ■ 11시 특징종목 및 이슈 
    - KNN(058400): 주식거래 활성화와 주주가치 증대를 위한 액면분할 결정에 초강세
    - 미동전자통신(161570): 중국 투자자와 중국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견조한 오름세
    - 다우기술(023590):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116.5% 증가하는 등 실적 호조 소식에 강세
    - 원풍물산(008290):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72.1% 증가하는 등 실적 호조 소식에 강세
    - 케이디씨(029480):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을 구현하는 ‘투명 디지털 디스플레이’ 제품을 중심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는 소식에  초강세
    - 바디텍메드(206640): 이란 정부 입찰을 통해 진단기기를 공급한다는 소식에 강세
    - 이루온(065440): 회사측 부인에도 불구하고 VR 관련주로 부각되며 급등세
    - 명문제약(017180): 투자경고종목에서 해제되며 6거래일 만에 반등에 성공

    - 종근당(185750): 외국계 매수세가 유입되며 강세
    - LG이노텍(011070), 크루셜텍(114120): LG전자의 새로운 전략 스마트폰 'G5'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며 수혜 기대감에 강세

    - 대림산업(000210): 외국계 매도세로 하락세



    11시 이 시각 주요 뉴스                                                            
    - 3월부터 도시가스 요금 9.5% 인하…1660만 가구 혜택..가계부담 완화를 위해 3월 1일부터 인하,,약 1660만 가구 매월 3300원 절감 예상
    - 당정, 쌀값 안정 위해 15만7천t 추가 매입…시장격리
    - 간식에서 당당한 '한끼로'..달라진 라면 위상,,짬뽕라면 3사 판매만 3개월 만에 1억개 돌파, 가격 비싸지만 중국집 짬뽕 수준 평가 받아... 불황 계속되며 '가성비' 중시하는 소비자들에 인기
    - 카드업계, 카드론 수익 1년만에 10% 급증…주수입원
    - 두산밥캣 상장하면 두산그룹 유동성위기 극복?할수 있을지 주목
    - 日 금융권, '마이너스 금리에'… 기본급 동결 움직임..미쓰이스미토모, 3년만에 기본급 동결..'실적 불확실성'..이자율 0.001%대로 내린 만큼 여론도 의식
    - 강원랜드 '사후면세점' 등록 운영…외국인 만족도↑







    ■ 3월부터 가스요금 9.5% 인하 [한투증권 윤희도]
    - 여당과 산업부가 방금 당정협의 결과로 3월부터 도시가스요금(서울시 기준)을 9.5% 인하하기로 결정
    - 올해 1월에 9% 인하한데 이어 두 달 만에 또 9.5%를 인하하는 것
    - 이 같은 요금인하는 가스공사가 수입하는 LNG 가격이 하락한 데 따른 것으로
    - 요금인하가 가스공사와 도시가스업체의 이익에 미치는 영향은 없음
    - 가스공사가 판매하는 LNG 도매요금은 3월부터 약 10.5% 하락하는 것으로 추정되며, 이는 작년 말 대비 19.2%, 작년 3월대비로는 24.7% 하락하는 것
    - 도시가스요금이 하락함에 따라 지역난방공사의 난방열 판매가격도 하락할 것으로 보임
    - 난방열 요금은 1월에 7.4% 인하된 바 있으며, 3월 인하율은 오늘부터 협의에 들어갈 예정인데 우리는 7~8% 정도 하락할 것으로 예상




    ■  <신한생각> 한시적 전기요금 인하계획, (허민호, 3772-2183)


    - 올해 가정용 전기요금을 한시적으로 인하해 7~9월에 적용하는 방안을 논의 중
    - 작년 기준·방안을 중심으로 논의해 올해 6월께 인하계획을 발표할 예정, 인하효과 5,000억원 수준으로 추산
    - 산업부 전력진흥과 관계자의 발언
    - "장기적인 요금인하나 요금체계 변경은 전혀 검토하고 있지 않다"라고 언급
    - "누진체계까지 고치려면 복잡한 문제들이 많아 당장에 할 순 없다"
    - "나머지 한전 이익은 요금 인하가 아니라 2020년 신기후협약을 앞두고 신산업에 투자해야 한다"

    - 전망: 저유가 지속, 기저발전 확대로 실적 개선 지속, 정부 규제 완화로 주가 재평가 기대








     건설-저유가 피해주의 역습-한투

    Order flow의 시작, 현대건설의 에콰도르 지사 설립. 현 유가 바닥 가능성 높아져

    ㅇ강해진 B/S로 무장한 저유가 피해주의 역습
    건설업 주가는 YTD 11% 상승하며 차익실현 욕구와 함께 중장기 성장성에 대한 의구심이 재차 제기될 시기다. 그러나 올해는 저유가 피해주의 정상화에서 기회가 있다. 1) 편차는 있지만 대체로 금융위기 이후 B/S가 가장 좋아졌다. 지난 2년의 주택호황으로 누적된 주
    택부실이 정리되었다. 2) 2015년 해외수주는 최악이었지만 2016년은 시장 다변화와 이란 모멘텀으로 새로운 성장 가능성을 보여줄 것이다. 우리는 대형 건설사의 합산 해외수주는 전년대비 최소 78% 증가한 25조원을 예상한다[표 1]. 3) 저가 해외수주가 종료되며 이익가시성이 높아졌다. 지난 3년간 반복됐던 빅배스 가능성은 희박하다.

    Top picks는 대림산업과 현대건설이다. 지난 5년간 현대건설의 밸류에이션은 절반 수준으로 de-rating돼, 여전히 PBR은 0.7배인 반면 유동성은 근 5년간 최상의 수준이다. 2010년 현대차그룹에 인수된 뒤 재무개선을 위한 오랜 노력이 성과를 냈다. 또한 현대차는 에
    콰도르에서 활발하게 사업을 진행 중인데 이는 현대건설의 프로젝트 영업력에도 도움이됐다고 판단된다. 지난 5년은 체질개선의 과정이었다면 이제는 시너지를 낼 시기다. 대림산업은 올해 3년만의 매출 증가(+16% YoY)가 예상되며 사우디 후유증에서 벗어날 원년
    이다. 2015~2017년 EPS CAGR 증가율은 43%인 반면, 2016년 PER은 8배다.





    제약/바이오-2016 년 주목해야 할 세가지 이슈-한투

    ㅇ2016 년 주목해야 할 3 가지 이슈
    시장 대비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이 230%를 상회하기 때문에 산업 이슈가 주가 흐름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한다.

    ㅇ2016년에 주목해야 할 주요한 이슈는
    1) 램시마의 FDA 품목허가와 하반기 삼성바이오로직스 IPO 등으로 바이오시밀러 테마가 주목 받을 것이며,
    2) 한미가 아닌 바이오텍들의 신약 기술 수출이 이슈가 될 전망이다.
    3) 또한 삼성바이오로직스, CJ헬스케어, 셀트리온헬스케어 등 시가총액이 큰 바이오 업체들의 상장이 예정되어 있다.

    ㅇ업종 top picks: 한미약품과 유한양행
    이미 다국적제약사와 4건의 기술이전 계약에 성공한 한미약품은 올해 5~6건의마일스톤을 인식할 것으로 예상한다. 임상이 한 단계 진척될 때마다 주가가 레벨업 되었던 Gilead나 Regeneron 사례를 볼 때 한미약품 주가도 올해 레벨업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공격적으로 바이오에 투자하고 있는 유한양행도 재평가 되어야 한다. 과거 원료수출 성장과 유한킴벌리의 지분가치에 주목했었다면 바이오텍과의 협업을 강화하여 R&D 역량을 강화하고 있는 유한양행의 신약 파이프라인에 대해서도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을 주어야 할 것으로 판단한다





    ■ 3월 교보전략: 절벽에서 외줄타기

    ㅇ2월 국내증시는…예상대로였다. 경기여건과 기업실적 결과는 불신(不信)으로 무장한 방패를 뚫기에 턱 없이 부족했다. 짧지 않았던 설연휴 동안 투자자가 이성적 판단을 해주길 기대했지만, 오히려 비관적 시나리오에 대한 확신을 갖게 하는 부작용을 낳았다. 선진국 금융자산으로 글로벌 유동성이 쏠리는 최악의 투자환경을 견뎌왔다. 추락하지 않고 어렵게 외줄타기를 성공한 한국은 경기침체라는 절벽에 마주한 모습이다.

    ㅇ3월 국내증시는…상반기 주식시장을 가늠하는 중요한 시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불안정한 경기와 금융환경을 극복하기 위한 정책 공조,지원 등이 수반된다면 안정국면에 도달할 것이다. 물론 극적인 분위기 반전을 위해서는 투자자 욕심을 충족시키고 기대를 뛰어 넘는 호재 등장이 요구된다.

    만약 2월과 같은 선진국 증시 급락이 재현되고, 화폐 보유를 우선하는 위험자산 기피(risk off)현상이 확대된다면, 경기침체 및 약세국면 진입을 고민하는 상황이 될 것으로 보인다. 최악의 상황을 맞이하지 않기 위해서 우리는 골든타임을 카운트하고 있다.

    ㅇ종합주가지수 예상 밴드: 1,850pt~1,950pt
    3월 KOSPI 예상 밴드는 전월과 같은 1,850pt~1,950pt로 제시한다. 3월은 예상밴드를 벗어 날 확률이 작지 않을 것으로 생각된다. 일정 수준 이상의 현금보유를 전제한 대응전략이 요구된다.

    ㅇ건설, 철강, 운송, 우량 우선주를 Top-pick으로 제안한다.




    ■  유가 바닥의 신호 포착. 유가는 연말까지 $50 부근까지 상승할 것-유경하 연구원


    - 유가의 반등을 예상하는 근거
    1) 각국 중앙은행의 통화정책의 불일치 완화로 달러강세 속도 둔화
    2) 미국 셰일 오일의 생산량 반전 어려움
    3) 이란은 단기 증산보다 장기적인 에너지 프로젝트 추진을 선택할 것
    4) 러시아-사우디의 생산량 동결 합의는 메이저의 첫 유가안정 시도라는 큰 의미가 있다
    5) 유가는 원유 재고의 절대 수준보다 증가속도에 더 민가. 미국 원유재고 증가속도는 이미 꺾임







    ■ 모닝 타사 시황리포트 - 신한금융투자 투자분석부 정리


    ▪ 주요 이슈: 배당성향 +10%p = PER +0.8x
    2014년에 이어 2015년 배당도 양호. 2015년 배당수익률 1.5%, 배당성향 18.5% 예상
    섹터별로는 통신, 유틸리티, 금융, 에너지가 2% 넘는 배당수익률 기록할 전망
    국내는 할인율이 ROE보다 높아 기업들의 배당 확대는 증시 밸류에이션 상승으로이어질 전망.
    배당 성향 10%p 상승 시 KOSPI 적정 PER 0.8배 상승 




    ▪ 현대증권 : 기술적 저항 국면, 지수보다 섹터/종목 대응이 관건
    -글로벌 증시의 동반 안도 랠리가 이어지고 있지만, 전인 국내 증시는 60일선의 기술적 저항을 확인하는 모습.
    매수 주체가 부재(不在)한 가운데, 거래서/코스닥 모두 장대음봉이 출현하면서 추가 반등이 쉽지 않음을 확인한 하루 
    -리스크 지표는 소폭 개선되었지만 여전히 글로벌 금융시장의 변동성 확대를 야기할만한 레벨에서 등락을 보이고 있고, 글로벌 경기 모멘텀(G2)는 부진한 상황이 지속되면서 시장의 반등을 제한하는 요인이 되고 있음
    -다만, 원유시장에서 공급 측면의 개선 조짐(= 1) 미 원유시추 설비수 급감, 2) 사우디/러시아간 원유 생산량 동결합의)이 나타나고 있고, 환율(=원 약세 & 엔 강세)이 국내 수출주(=소재/산업재 등)에 유리하게 작용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




    ▪ KDB대우 : 경제분석 - 막다른 길(Dead End)

    G20회담을 비롯 3월 ECB, BOJ, 미국 연준, 중국 양회까지 정책 기대 높아져

    그러나 정책 효용 한계의 법칙이 점차 적용되면서 영향력은 갈수록 짧고 약해질 듯

    부채 축소 국면에서 저금리에 따른 부채 확대와 수요 회복의 연결고리는 약화되기 때문

    중앙은행들은 7년 간 저금리 정책에 있어 막다른 길에 도달.
    그러나 (-)금리 이외 정책 수단이 마땅하지 않지 않음. 가계가 소비를 확대하기에는 시간 소요될 전망

    정책 과잉 시대, 그만큼 정책 실수 및 정치 분쟁 위험 높아져, 이미 저평가된 자산이 대안




    ▪ 유안타증권: 해외주식투자가 필요한 이유

    ㅇ해외주식 투자전용펀드의 도입-해외주식 투자전용펀드의 가장 큰 혜택은 해외펀드로 투자되는 해외 상장주식의 매매차익과 평가차익, 환차익의 비과세

    ㅇ쇠퇴한 우리나라 해외주식펀드 -해외주식펀드 비과세 종료 이후 해외주식펀드에서의 자금 유출이 본격화. 지난 1월말 해외주식펀드의 설정규모는 17.9조원으로 최고점 대비 30% 수준까지 줄어듬

    ㅇ위험자산과 해외주식투자 비중이 낮은 우리나라-우리나라는 다른 나라에 비하여 금융 자산과 해외주식 비중이 낮음

    ㅇ해외주식펀드 투자는 수익률 제고를 위한 기회 -우리나라 경제가 저성장 국면에 들어서면서, 해외주식펀드는 수익률 제고를 위한 좋은 투자 수단이 될 것으로 기대

    ㅇ장기투자에 적합한 지역·섹터에 투자 -가입 이후 10년간 비과세 혜택이 주어지므로, 장기적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지역이나 섹터에 투자해야 함





    ▪ 한국투자증권: [글로벌 자산배분전략: 글로벌 Risk-off 진정 기대)


    ㅇ연초 주식시장 폭락의 원인: 유로존 은행 리스크, 위안화 약세, 유가 등
    2016년 들어 전세계 주식시장의 약세는 지속되고 있음. 달러화 기준으로 2월 19일까지 선진국시장은 7.5%, 신흥국시장은 6.7% 각각 하락. 상기의 요인들이 시스템 리스크로 전이될 가능성은 낮아, Risk-off 진정 기대


    ㅇ유로존 은행 리스크:  유럽과 미국의 은행 주가 하락 및 CDS 스프레드 확대가 은행부실과 금융위기의 전조가 아니냐는 걱정 대두되고 있으나, CDS 스프레드 확대에도 불구하고 은행의 건정성지표인 Libor-OIS 스프레드는 확대되지 않고 있는데, 이는 은행간 시장에서 거래상대방 리스크에 대한 우려는 변화가 없음을 방증.


    ㅇ중국 경기에 대한 우려:  중국의 외환보유고 수준에 대한 논란은 중국 자본통제에 대한 시각 차이에서 발생함. 자본통제가 이루어지는 중국은 시중M2에 5%의 가중치로 계산해야 하며, 이를 통한 적정 외환보유액은 1조 7천억 달러 수준임. 현재 3조 2천억 달러 외환보유액이면 2016년 자본예상액 5,000~7000억 달러를 충분히 커버할 수 있음.


    ㅇ유가: 국제 유가는 당분간 펀더멘탈에 관계 없이 감산 논의 진전 소식에 따라 변동성이 지속될 전망이나 최근 Oil VIX(CBOE Oil ETF VIX Index)가 80pt 부근에서 하락하고 있는 것도 유가에 긍정적인 시그널인데 유가 안정세는 글로벌 risk-off 투자심리를 안정시키는데도 기여할 전망

    ㅇ자산배분전략: 신흥국주식 비중축소→중립으로 투자의견 변경, 동남아시장에 관심




    ▪ 대신증권: 기업의 배당 확대로 돋보이는 배당주

    -KOSPI200 기준, 현재까지 발표된 배당 현황을 살펴보면 배당금 총액은 전년대비 18.9%증가. 순이익증가율이 높지 않은 상황에서 기업들의 배당이 확대될 수 있는 이유는 기업들의 투자축소로 잉여현금흐름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기 때문

    -2015년 KOSPI200 기준 배당수익률은 1.6%. 현재 3년만기 국고채 금리 1.48%를 상회.
    기업들의 배당 확대, 저금리 환경, 시장 변동성 확대 등은 고배당주에 대한 투자매력도를 더욱 높여주는 요인






    ■ 유럽증시


    중국 인민은행의 시장 예상을 뛰어넘는 위안화 절하 조치와 중국의 지표 부진에 중국 성장률 둔화가 커지며 광산주 등 원자재 관련주가 하락세 주도한 가운데 국제유가 하락과 브렉시트 우려 및 독일의 경제지표 부진도 악재로 작용하며 장 후반 낙폭 확대해 주요국 증시 1.5% 안팎의 하락 마감








    [Midnight News]
    ㅇ 미국 2월 컨퍼런스보드 소비자신뢰지수 92.2, 예상(97.5) 하회. 7개월래 최저치- 컨퍼런스보드 경제지표 부문 디렉터, "소비자신뢰 약화는 비즈니스 여건에 대해 덜 낙관적인 평가가 나왔기 때문이며 소비자들의 단기 전망은 더 비관적"
    ㅇ 미국 12월 S&P/CS 주택가격지수
    ㅇ 미국 1월 기존주택판매 MoM +0.4%, 예상(~)  
    ㅇ미국 2월 리치몬드 연은 제조업지수
    ㅇ 독일 4분기 GDP QoQ +0.3%, 예상(0.3) 부합
    ㅇ 독일 2월 Ifo 기업환경지수 105.7, 예상(106.8) 하회. 14개월래 최저치
    ㅇ 이란 석유장관, "산유량 동결은 터무니 없는 소리이며 1월 수준에서의 산유량 동결 제안은 현실적이지 않은 요구, 이란의 원유 생산량이 줄면 인근 국가들이 산유량을 상당부분 앞지르게 될 것"
    ㅇ 사우디 석유장관, "산유국들간 의견을 모으도록 애썼으나 감산은 일어나지 않을 것, 충분한 재고를 허용하기 때문에 동결에도 시간이 걸릴 것이며 산유국들 사이에서 부담을 나누려는 의지가 없어"
    ㅇ 케리 미국 국무장관, “北 유엔결의 위반…미중 유엔 통한 적절대응 합의”
    ㅇ 왕이 중국 외교장관, "비핵화 협상-평화협정 논의 병행해야"
    ㅇ "중국이 위안화를 단번에 25% 평가절하할 수도 있어, 이는 자본유출을 막고 위안화 절하심리를 절상 기대로 되돌리려는 조치, 현재의 감소 속도대로라면 중국의 외환보유액은 불과 6~12개월 후에 곤란한 수준으로 줄어들 것이며, 따라서 중국 정부가 그런 선택을 할 위험이 커지고 있어"
    ㅇ BOE 총재, "6월 투표는 정치적 이벤트이며, EU 국민투표의 결과에 대해 정책 결정자들이 판단을 내리지 않을 것"
    ㅇ 스위스 중앙은행 총재, "중앙은행이 동원할 수 있는 통화정책 범위 확대됐지만 무제한적이지는 않아, 통화정책의 효과는 기간과 사용량에 따라 감소할 수 있어 비용-편익 비율을 꾸준히 재평가해야"

    ㅇ 이란과 사우디 석유장관의 원유 생산량 감산 및 동결 불가 발언과 중국 경기둔화 우려 및 브렉시트 우려 등 악재가 겹치며 글로벌 주식 ETF 전반적 하락 마감






    ■ 전일시장특징


    [특징 섹터]


    ㅇ 정유/석유화학 -국제유가 급등에 관련주 상승.
    22일(현지시간) 국제유가는 지난주 발표된 미국 주간 원유채굴 장비수 감소 소식과 올해 및 내년 미국 셰일 오일 생산이 감소할 것이란 국제에너지기구(IEA)의 전망 등에 힘입어 급등. 미국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3월 인도분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1.84달러(+6.21%) 급등한 31.48달러에 거래를 마감. 이 같은 소식에 SK이노베이션, GS, S-Oil 등 정유주와 금호석유, 이수화학, KPX케미칼 등 일부 석유화학주들의 주가가 동반 상승 마감.



    [특징 종목]


    OCI(010060) : 폴리실리콘 수요 개선 기대감에 상승
    MH에탄올(023150) : 지난해 실적 호조 및 현금배당 결정에 상승
    OCI(010060) : 폴리실리콘 수요 개선 기대감에 상승

    KC그린홀딩스(009440) : 자회사 케이씨글라스 지난해 실적 호조 소식에 상승
    두산인프라코어(042670) : 자회사 두산밥캣 상장 추진 소식에 소폭 상승
    아티스(101140) : 지난해 실적 부진에 하락
    유한양행(000100) : 4분기 실적 실망에 급락
    엠제이비(074150) : 유상증자 추진설로 급등
    넥스트리밍(139670) : 중국 지오니에 동영상 편집 솔루션 공급 소식에 급등
    판타지오(032800) : 지난해 흑자전환에 급등
    트레이스(052290) : MWC에서 신제품을 소개했다는 소식에 강세
    드래곤플라이(030350) : 가상현실(VR) 게임 2종 개발 소식에 강세
    솔라시아(070300) : 中 보안솔루션 업체와 파트너십 체결에 상승
    성우전자(081580) : 실적 성장 기대감에 상승
    씨엔플러스(115530) : 中 가공식품 시장 진출 소식에 상승
    디티앤씨(187220) : 올해 매출 확대 전망에 상승
    에스앤씨엔진그룹(900080) : 지난해 실적 호조에 상승
    플렉스컴(065270) :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에 하락
    코데즈컴바인(047770) : 관리종목 지정사유 추가에 급락


    [특징 상한가 및 급등주]
    피에스엠씨(024850) : 상장폐지 사유가 없다는 소식에 상한가
    칩스앤미디어(094360) : 일부 가상현실(VR) 관련주 강세 속 상한가
    에스코넥(096630) : 일부 가상현실(VR) 관련주 강세 속 급등
    뉴프라이드(900100) : 완다 서울거리 선분양 완판 모멘텀이 지속되며 급등
    에스피지(058610) : 일부 가상현실(VR) 관련주 강세 속 급등














    ■ 오늘의 주요 일정


    ㅇ 한미, 제5차 확장억제수단 운용 연습(TTX)
     국방부는 2월24일부터 26일까지 한국과 미국이 제5차 확장억제수단 운용 연습(TTX)을 할 계획이라고 밝힘. 이번 TTX는 북한이 핵·미사일을 도발수단으로 위협하는 일련의 가상 상황을 상정해 정치·군사적 수준의 위협 평가 및 대응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힘. 특히, 이번 연습에서는 미국이 유사시 한반도로 전개하는 확장억제 자산(핵우산 전력)을 직접 현장에서 확인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라고 밝힘.

    ㅇ OLED Korea Conference 개최
     세계 최대의 OLED International Business Conference인 'OLED Korea Conference'가 2월24~25일 개최될 예정임. 이번 제2회 OLED Korea Conference에서는 OLED industry를 주도하고 있는 panel업체인 Samsung Display와 LG Display에서 keynote session 발표가 예정되어 있음. 이번 행사는 The-K Seoul Hotel에서 개최되며, 총 9개 session, Samsung Display와 LG Display를 포함한 30명의 연사자들이 발표하고 약 200명 이상의display관련 산학연 종사자들 참석할 예정임.


    ㅇ 샤오미, 미5 출시(현지시간)
     샤오미는 2월24일(현지시간) MWC2016에서 차세대 스마트폰 미5를 공개할 예정. 미5는 5.2인치 화면에 퀄컴 스냅드래곤820을 장착한 것으로 알려짐. 메탈 디자인이 적용된 가격은 2,199위안, 2.5D 커브드 글래스와 QHD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버전은 각각 2,799위안, 3,099위안에 출시될 것으로 전망됨.


    ㅇ 경향하우징페어/리빙앤라이프스타일
     경향하우징페어/리빙앤라이프스타일이 2월24일부터 28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 예정. 행사목적 : 바르고 유익한 주택 정보제공, 관련 산업의 활성화 및 중소기업의 판로개척, 최신 건축 기자재소개 및 관련기술 개발촉진, 2016년 건축산업 동향 제시, 미래 지향적 주거공간 창조 등. 행사품목 : 가구·홈인테리어, 가전·홈시큐리티, 건축공구·관련기기, 급수·위생재, 내외장재·구조재, 냉난방·환기설비재 등.



    ㅇ 한화 실적발표 예정
    ㅇ 코오롱 실적발표 예정
    ㅇ 스틸앤리소시즈 주식 10,566,092주가 보호예수에서 해제됨.
    ㅇ 웹스 주식 3,320,552주가 보호예수에서 해제됨.

    ㅇ 4분기 가계신용(잠정)


    ㅇ 에이피위성통신 공모청약
    - 위성통신단말기 제조업체인 에이피위성통신이 23, 24일 이틀간 공모청약을 진행함.
    - 대표주관사 : 현대증권
    - 시장구분 : 코스닥
    - 희망공모가 : 8,700~9,700원
    - 총공모주식수 : 3,258,000주
    - 액면가 : 500원




    ㅇ 하이에이아이1호스팩 공모청약
    -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인 하이에이아이1호스팩이 23, 24일 이틀간 공모청약을 진행함.
    - 대표주관사 : 하이투자증권
    - 시장구분 : 코스닥
    - 희망공모가 : 2,000원
    - 총공모주식수 : 4,600,000주
    - 액면가 : 100원





    ■  국내외 주요 이슈
    * 뉴욕증시, 2월23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국제유가 급락 및 소비자신뢰지수 부진 등으로 큰 폭 하락
    * 국제유가, 2월2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사우디와 이란 석유장관의 발언에 급락
    * 유럽증시, 영국(-1.25%), 독일(-1.64%), 프랑스(-1.40%)


    * 無法 나몰라라… 102일간의 직무유기… 與野 총선 50일 남기고 선거구획정 합의… 지역구 253석•비례대표 47석
    * 서울+1, 인천+1, 경기+8… 총선 진검승부는 수도권… 영호남 2석씩 줄고 충청서 2석 늘어… 26일 본회의 처리… 합구 반발 경북 의원들 반대표 가능성


    * 무주공산 분구지역 16곳 노려라… 현역 비례대표•전직 의원•정치신인들 쟁탈전… 서울 강서 한정애•김정록, 수원 김상민•김진표
    * 두산밥캣, 한국 증시 택했다… 조기 상장•흥행•리스크관리에 유리 판단
    * SKT, 페이스북과 '5G 드림팀' 결성… 인텔•도이치텔레콤 등 합류


    * "사드로 韓中관계 순식간 파괴될 수도"… 주한 中대사의 공개 협박… 야당대표 만나 강경 발언
    * "청부입법 하지마라" 靑, 각 부처에 지시… 朴 대통령, 규제 개혁 의지
    * 금융위 'ISA 과열' 막는다… 과다 경품•불완전판매 긴급 점검


    * 밤새워 '필리버스터'… 본회의 올라온 테러방지법 막은 野
    * 내일 취임 3주년 朴대통령 국정 성적표는… 경제는 선방, 북핵•4대개혁에 성패 달려
    * 새누리 30명•더민주 50명, 현역 물갈이 태풍 '사정권'… 초선 공천작업 본격 착수


    * "모든걸 쏟아 부은 갤S7, 전작보다 잘될 것"… 고동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사장
    * 브렉시트 나비효과… 엔화 초강세로 궁지 몰린 구로다… 英 EU 탈퇴땐 2030년까지 GDP 14% 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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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년실업 대책 내팽개친 '입법태만' 국회.. 공공기관 청년의무고용 등 국회서 표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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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푸싱•안방보험, 현대증권 인수전 뛰어드나… KB금융•한투증권과 4파전 가능성… 매각가격 높아질 듯


    * 그린벨트 내 공장 79곳, 증축 '숨통'… 정부, 한시적 규제 완화
    * [오늘의 날씨] 꽃샘 추위… 일부지역 눈 또는 비





    ■ 글로벌증시 전일 마감시황


    [뉴욕 마감]- 뉴욕주식시장은 국제유가 급락 및 소비자신뢰지수 부진 등으로 큰 폭 하락.


    - 뉴욕증시는 국제유가가 다시 급락세로 돌아선데다 미국의 소비자신뢰지수가 7개월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영향으로 3대 지수 모두 1% 넘게 하락.


    - 국제유가는 사우디아라비아와 이란 석유장관의 산유량 동결 및 감산 가능성 일축 발언이 악재로 작용하며 4% 넘게 급락.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나이미 석유장관은 “산유국들이 생산량 동결을 위해 3월에 회동을 가질 수도 있지만 감산 결정은 나오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으며, 이란의 비잔 남다르 잔가네 석유장관도 “경제 제재 이전 수준의 생산량을 보장 받지 못한다면 1월 수준으로 산유량을 동결하자는 제안이 터무니없는 소리”라고 언급함.


    - 소비자신뢰지수는 부진한 모습. 콘퍼런스보드에 따르면 2월 소비자신뢰지수는 전월 수정치 97.8보다 하락한 92.2를 기록. 이는 시장 전망치 97.5에 못 미치는 수준으로 7개월만에 최저 수준임. 2월 현재 여건지수는 전월의 116.6보다 하락한 112.1을 기록, 기대지수 역시 85.3에서 78.9로 각각 낮아졌음. 반면, 부동산 지표는 호조를 나타냄.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는 1월 기존 주택판매가 전월대비 0.4% 증가한 연율 547만채(계절 조정치)를 기록했다고 발표.


    -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에너지, 화학, 산업서비스, 금속/광업, 소프트웨어/IT서비스, 개인/가정용품, 자동차, 통신서비스, 복합산업, 은행/투자서비스 업종 등의 하락세가 두드러짐.




    [중국 마감]-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중국 경기 둔화 우려에 하락 마감.


    - 상해종합지수는 2,925선에서 약보합 출발. 장 초반 약보합권에서 등락을 반복하던 지수는 꾸준히 낙폭을 키우며 2,872선에서 저점을 형성. 이후 낙폭을 장 마감까지 소폭 만회한 끝에 2,903선에서 거래 마감. 시장은 중국 경기 둔화 우려에 하락 마감.


    - 23일 인민은행은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역레포) 발행으로 시중에 1,300억위안(약 24조4,700억원)의 유동성을 공급한 것으로 알려짐. 또한, 달러 대비 위안화 환율을 22일보다 0.17% 올린 6.5273위안으로 고시하며 사흘 연속 달러 대비 위안화 가치를 절하 조치함.


    - 한편, 중국의 2월 민씬제조업지수는 37.5를 기록해 전월 수치(41.8) 대비 대폭 하락함. 또한, 중국의 비제조업지수도 43에서 37.5로 하락함. 이는 2014년 집계가 시작된 이후 최악의 기록임. 비제조업지수는 50을 기준으로 이를 웃돌면 경기 확장을, 밑돌면 경기 위축을 뜻하는 것임. 블룸버그 통신은 3월1일 이후 2월 공식 경제지표가 발표되기 시작하면 중국 경기 둔화 우려가 가속화할 수 있다고 지적함.


    - 업종별로는 전력주, 원자재 관련주, 철강주는 혼조세로 마감한 가운데, 은행주, 증권주, 보험주는 하락 마감.




    [일본 마감]- 일본 닛케이지수는 엔화 강세 등으로 소폭 하락.


    - 닛케이지수는 16,230엔선에서 상승 출발. 이후 지수는 엔화가 강세를 나타내자 상승폭을 축소하다 하락세로 전환한 후 약세 흐름을 이어가다 결국 16,052엔선에서 장을 마감.


    - 오는 26~27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G20 회의에서 환율정책 공조와 관련된 결정이 나오지 않을 것이라는 미국 재무부 관계자 발언에 엔/달러 환율이 하락세(엔화 강세)를 보이면서 지수 하락을 이끌었음. 이시하라 노부테루 일본 경제재정담당상이 경쟁적인 통화가치 절하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밝힌 점도 엔화 강세에 영향을 미쳤음.


    -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통신서비스, 유틸리티, 식품/약품 소매, 음식료, 산업서비스, 경기관련 소비재, 소프트웨어/IT서비스, 은행/투자서비스, 제약, 운수 업종 등의 하락세가 두드러짐.








    ■ 글로벌경제 미드나잇뉴스

    다우지수는 16,431.78pt (-1.14%), S&P 500지수는 1,921.27pt(-1.25%), 나스닥지수는 4,503.58pt(-1.47%),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604.87pt(-1.65%)로 마감.

     

    - 미 증시는 소폭 하락하며 출발하여 유가 하락, 이날 발표 된 미국 경제지표의 부진의 영향으로 낙폭을 차츰 키우며 하락.  업종별로는 유가 하락의 영향으로 에너지 업종이 가장 큰 폭으로 하락. 금융 업종과 IT업종들도 일제히 하락하는 등 장중 내내 부진한 흐름.


    - 유럽 주요 증시는 중국 경제의 성장이 둔화할 것이라는 우려로 광산주 등 원자재 관련 업종 주가가 크게 떨어지면서 투자 심리가 위축돼 하락 마감


    - WTI유가는 사우디아라비아 석유장관이 "다음달에 산유국들이 모여 회의를 하더라도 생산량을 줄이자는 합의에는 이르기는 힘들 것"이라고 밝히며 전일대비 $1.52 하락한 $31.87(-4.55%)로 마감


    미국 2월 소비자신뢰지수는 비지니스 여건에 대한 비관론 확산으로 전월 97.8보다 하락한 92.2를 나타내며 7개월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 (Bloomberg)


    스탠다드차타드 은행이 지난해 15억달러의 세전손실을 기록. 연간 순손실을 기록한 것은 1989년 이후 26년 만의 일. 매출은 전년 대비 15% 감소한 154억달러,영업이익은 8억달러로 84% 감소(Bloomberg)


    미국 버라이즌이 XO 커뮤니케이션의 광네트워크를 18억달러에 인수. 고주파 채절 등을 대여하거나 구매할 권리도 인수(WSJ)


    구글이 지난해 내놓았던 온라인 보험비교 서비스 구글컴페어가 1년 만에 사업을 중단. 사업에서 발생해온 적자를 감당하지 못해 사업을 철수할 계획(WSJ)


    런던증권거래소(LSE)와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를 운영하는 도이체뵈르제가 합병을 논의 중. 양사는 대등합병을 추진할 예정이며 합병하면 회사의 규모는 약 284억달러 전망(Bloomberg)


    중국 칭화그룹 자회사인 유니스플렌더가 미국 웨스턴디지털 지분 15%를 사기로 했던 계획을 취소. 이에따라 웨스턴디지털의 샌디스크 인수 계획 무산 가능성 커짐(Bloomberg)




    - 두산인프라코어의 소형 굴착기 제조 자회사인 두산밥캣이 연내 한국 증시(코스피)에 상장,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두산인프라코어가 알짜 자회사 두산밥캣을 증시에 기업공개하면서 자금을 직접 조달하겠다는 포석

     

    - 철광석 가격이 전문가들의 당초 예상을 깨고 가파른 상승세, 철광석 가격은 지난 22(현지시간) t 51.52달러를 기록. 지난해 10 27일 이후 4개월 만에 최고치

     

    - 일본 가구회사 시마추는 지난주 금고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2.5배 증가했다고 발표, 이자도 없는 은행에 돈을 맡기느니 집 안 금고에 현금을 쌓아두는 것이 낫다는 인식이 퍼지고 있기 때문

     

    - LG전자와 인텔이 차세대 자동차 통신기술인 5세대(G) 기반 텔레매틱스를 공동 연구개발하기로 결정, 인텔은 LG전자를 비롯한 6개사와 5G 이동통신 관련 기술협력을 진행하겠다고 발표. LG전자는 자동차 부품업체로서 이번 파트너십에 참여

     

    - 한진해운은 다음달부터 만기가 돌아오는 회사채 상환을 위해 미국과 유럽연합(EU) 국가에 등록된 상표권과 자사주 1380만주, 런던 소재 사옥 등 자산 매각을 검토

     

    - 중소 동네빵집 상권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된 제과점업 중소기업적합업종 지정이 3년 더 연장, 대기업 빵집 가맹점주들은 또다시 3년 더 동네빵집 상권을 일정 거리만큼 피해서만 신규 매장 낼 수 있음

     

    - 중국이 한꺼번에 19곳에 달하는 입국장 면세점을 허가, 중국인 관광객의 해외 소비를 내수로 전환해 경기를 부양하기 위한 목적. 한국 면세점 업계의 타격이 불가피할 전망

     

    - 중국 푸싱그룹과 안방그룹은 최근 매각 자문사인 EY한영회계법인과 비밀유지확약(CA)을 맺고 투자설명서(IM)를 받아간 것으로 확인, 중국 대형 기업들이 현대증권 인수전 참여를 적극 검토하고 나선 것

     





    ■[카일베스(Kyle Bass)의 주장]


    1) 기업 부실 확대로 은행 부실 규모 3.5조달러까지 확대
    2) 은행 부실 정상화 과정에서 대규모 외환보유고 소진
    3) 위안화 약세 추가 30% 진행



    ■[카일베스(Kyle Bass)의 주장에 대한 의견 ]


    I. 경기 둔화 인식에 대한 동의
    80%의 긍정과 20%의 부정, 20%의 부정은 중국 금융 시스템의 이해와 손실 추정에 대한 방법론.

    급격한 경기 둔화와 기업 디폴트 리스크 확대를 설명하기에는 한계기업 이익만으로 근거 부족


    II. 은행자산 규모 확대와 금융 시스템의 이해


    ㅇ중국 은행 자산 확대 과정 이해
    1) 대출이 아닌 예금 중심
    2) 직접금융 비중이 낮은 개도국의 특성
    3) 대출과 충당금 동반 확대


    ㅇ자금조달 루트의 변화

    중국 부채와 유동성 문제는 간접금융 중심의 구조적 문제. 14년 직접금융 비중 24%까지 상승 → 16년 30% 넘어설 전망


    ㅇ그림자금융의 부실 ≠ 은행 부실, 신탁 부실이 은행 손실 확정이라는 우려는 과도한 억측
    1) 정부의 강도 높은 규제 시행
    2) 은행 연계자산은 10년 64%에서 24%까지 축소



    ㅇ3.2조달러의 외환보유액으로도 부족한 은행 부실?

    카일베스: “3.2조달러의 막대한 외환보유고도 중국 은행의 부실을 정상화하기에는 부족하다”

    은행 시스템 안정 위해 정부는 부실자산의 규제와 선진국보다 높은 충당금 적립 요구

    → 중국 국부펀드의 자금을 외환보유고로 인식하는 오류


    ㅇStress Test 결과:
    1) NPL 10% 가정 시 BIS 비율과 Core Tier1 Asset 비율 모두 은행 부실이 우려되지는 않음
    2) NPL 15% 가정, 손실률 30% 산정 시, 공적자금 유입 필요성 제기되나, 당장 디폴트와 같은 영속성의 문제 발생 가능성은 제한적


    은행 부실 발생 시 외환보유고를 소진할 것이라는 주장은 NPL 소각 방법과 정부 재정 여력 등을 감안하지 않은 성급한 결론

    은행 부실의 처리방법으로 (공적자금 투입)은 채권 발행→ 정부재정 투입→ AMC 유동화→ 외환보유고 소진의 차례로이어질 가능성이 높음



    IV. 결론. 고장 난 시계도 하루 두 번은 맞는다

    카일베스의 주장에 상당 부분 동의하나 부실 추정에 따른 시스템 리스크 가능성은 일축. 중국발 잠재 리스크는 향후에도 반복될 가능성 존재. 균형 잡힌 시각과 객관적 평가가 필요



    =====



    [카일베스(Kyle Bass)의 편지원문번역]


    Dear (Hyman Capital’s) Investors
    지난 십 년 동안 우리는 전세계 금융 시스템이나 정부, 기업들 중의 비정상적인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왔습니다. 우리는 지난해 중국을 열심히 연구했는데, 중국 은행 시스템의 급속한 신용팽창이 상당한신용손실을 초래할 것이라는 견해를 갖게 되었습니다. 이는 중국은행들의 자본금 증액을 필요로 할 것이며,중국의 통화를 대단히 압박하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결과는 전세계 시장에 많은 장단기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다시 말해, 중국에서 발생하는 사태는 중국에 국한되지 않을 것입니다. 신용팽창에 계속 의지함으로써 급격한경제 침체를 피할 수 있을 것이라는 굳건한 믿음을 보면, 미국의 주택가격이 결코 하락하지 않을 거라고 믿었던 2006년의 미국 상황이 생각납니다. 지구촌 금융위기(Global Financial Crisis(“GFC”)에 대응하는 방법에 있어서 중국은 미국과 유사하게, 과도한 레버리지, 규제를 이용한 차익거래(regulatory arbitrage), 그리고무책임한 리스크 수용(irresponsible risk taking)을 계속하였습니다.


    중국은 많은 은행들을 구조조정하고, 중국 통화의 큰 평가절하를 겪지 않고는 성장을 계속할 수 없다는 점을알게 되었습니다. 어떤 경제든 경제순환주기를 겪게 마련이며, 단기적인 침체는 현재의 경제불균형을 바로잡아주는 것으로서, 중국의 장기적인 성장 전망과 제조업에서 서비스 경제로의 이행을 질적으로 바꾸는 것은아닙니다. 그러나 중국의 신용은 단기적으로 한계에 이르렀고, 중국 은행 시스템은 전세계에 심각한 파급효과를낳을 손실의 순환주기를 겪게 될 것입니다 전세계가 이제껏 본 적이 없는 가장 큰 거시경제 불균형의 리셋입니다. 2005년에는 수출과 투자가 각각 중국 GDP의 34%와 42%였습니다. 2014년에는 수출은 23%로 떨어졌고, 투자는 46%로 커졌습니다. 이런 투자 증가는 중국 은행 시스템의 급속한 신용팽창을 통해 자금이 조달되었습니다. 중국의 대출신용은 2006년 3조달러에서 2015년 34조 달러로 증가했습니다.


    오늘 중국은 은행 시스템이 더 이상 그런 거대 성장을 뒷받침해줄 수 없는 지점에 서 있습니다. 강한 위안화는 실질적으로 중국 수출경제의 경쟁력을 갉아먹고 있습니다. 급격한 위안화 절하가 필요합니다. 그러나 중국당국은 지금까지 이것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한 채 강한 위안화를 방어하기 위해 1조달러가량 쓰면서 싸우고 있습니다. 계속되는 자본유출과 은행 시스템의 손실에 대처해야 하는 임박한 필요로 인하여 중국은 이제 방향을 돌려야 할 것입니다. 많은 나라들이 지난 8년간 그랬듯이, 성장을 리셋할 위안화 평가절하를 용인하여야 할 것입니다.


    중국의 현재 상황은 아일랜드와 스페인을 떠올리게 합니다. 두 나라에서는 건설, 부동산 그리고 사회간접자본 건설투자가 경제활동, 정부수입, 그리고 은행대출에서 비정상적으로 큰 몫을 차지했습니다. 이러한 부문의 순환주기상 침체는 스페인에서처럼 중국 경제에 심각한 충격을 줄 것입니다. 사실상 중국의 GDP 대비 주택부동산투자는 2013년 꼭지를 쳤는데 세계 역사상 두번째로 높았던 것으로 2006년 스페인의 경우만이이보다 높았고, 2005년 정점을 이룬 미국의 경우보다 60%나 더 높았습니다.


    The Largest Banking System Experiment in World History
    세계 역사상 가장 큰 은행 시스템 실험
    중국은 은행 시스템이 34조달러(GDP대비 무려 340%)의 괴물로 성장하도록 허용(장려)했습니다. 맥락을 알기위해서, 2007-2009년의 글로벌 금융위기(GFC)로 들어갈 때 미 은행 시스템이 어떠했는지를 살펴보겠습니다. 장부상 미국 은행 시스템은 1조달러의 자본금과 16.5조달러의 자산(미 GDP의 100%)을 보유했습니다. 비은행시스템과 장부 외 보유자산을 포함한다면, 12.5조달러를 추가하게 되어 GDP의 175%가 됩니다.글로벌금융위기를 통과하면서 미국 은행은 자본금 중 약 6,500억불을 잃었습니다. 우리는 중국의 은행 시스템이자산의 10% 손실이 날 때, 자본금 3.5조달러를 잃을 것으로 믿습니다. 역사적으로 중국은 악성대출 순환주기동안 자산의 10%가 넘는 손실을 기록했습니다(국제결제은행은 1998-2001년동안 중국 은행 시스템의 손실이GDP의 30%를 초과했다고 추정했다). 우리는 이번 (악성대출) 순환 주기에서 이전 주기들의 손실보다 더 큰손실을 입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오늘 중국 GDP의 30%는 3.6조달러임을 기억합시다. 미 Fed가 미국 은행시스템에 6,500억불의 자본금(보통주와 우선주 합계)을 끌어들이고, 일본식 디플레 침체를 막기 위해서 얼마나많은 양적완화(QE)를 했는지 생각해 보세요. Fed는 자신의 대차대조표를 약 4.5조달러 더 증가시켜야했습니다.



    중국 중앙은행은 은행 자본금 손실분 3.5조달러를 벌충시키기 위해서 자신의 대차대조표를 얼마나 크게증가시켜야 할 것인가? 그럴 경우 위안화는 어떤 영향을 받을 것인가? 그럴 경우 중국의 신용 증가와 여타아시아의 신용 증가에는 어떤 일이 발생할 것인가? 미 Fed의 경험이 중국에서 발생할 일의 선례가 된다면,중국은 약 10조달러 상당의 위안화를 찍어서 은행 시스템에 넣어야 할 것이라고 우리는 생각합니다.


    약세를 보이는 위안화는 더 큰 은행 시스템 문제가 낳은 하나의 증상일 뿐입니다. 손실순환주기가 정점에 이를때쯤에는 위안화는 달러화 대비 30% 넘게 가치가 하락할 것으로 믿습니다. 관심 있는 사람들을 위해서 우리는위안화 평가절하의 정도에 대한 상세한 견해를 가지고 있고, 기꺼이 직접 토론할 생각이 있습니다.


    우리는 중국이 신흥개도국임을 인식해야 합니다. 신흥개도국의 은행 시스템은 여러 가지 분명한 이유 때문에선진국의 은행 시스템보다 레버리지가 더 클 수 없습니다. 중국의 은행 시스템은 더 위태롭습니다. 그 이유는 가장 큰 대형 은행에서조차 대출들이 상환능력에 근거하여 이루어지고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대신에 대출결정은 국가에 의해 이루어지는 정치적 결정이 되고 있습니다.


    역사적으로 붐과 파열은 빠른 신용팽창에 뒤이은 신용수축에 의하여 만들어집니다. 신용은 지난 십년동안중국에서 그랬던 것보다 더 빠르거나, 더 많이 공급되어본 적이 없습니다. 중국의 은행 시스템은 지난 십년동안 자산 3조달러 이하에서 34.5조달러로 성장했습니다. 역사상 그 어떤 신용시스템에서도 이 정도의 성장세를 시도한 적이 없습니다. 전례가 없는 것입니다.


    The Heart of Darkness: First Signs of Stress within China’s Shadow Banking System
    어둠의 심장 : 중국의 그림자 은행 시스템에서 나타난 최초의 스트레스 신호들

    금지적인 은행 법규와 금융부문의 폭발적 성장세에 기인하여 중국은행들은 규칙을 회피하는 방법을 찾게되었습니다. 가장 잘 알려진 회피방법은 자산관리상품 WMP의 사용입니다. 이것은 예금 이자 상한선과 예대율제한규정을 회피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입니다. 가장 악성은 신탁자산Trust Beneficiary Rights(TBRs)의사용입니다.


    먼저 WMP입니다. 중국은행들은 대출증가를 억제하고, 건강한 대차대조표를 유지하기 위하여 예금의 75%만대출하도록 허용됩니다. WMP는 기본적으로 은행의 예금상품/머니마켓펀드로, 전통적인 예금보다 더 높은수익률을 지급하는데, 이는 투자금의 일부로 회사채를 매입함으로써 더 높은 위험을 떠안기 때문입니다.

    WMP는 예금 대비 대출 제한을 회피하기 위해 사용되어 왔습니다. WMP는 대차대조표에 포함되지 않으면서도은행에 수수료와 스프레드 차익수입을 벌게 해주기 때문입니다. WMP는 투자자들에게 일반예금보다 훨씬 더 높은 이자를 지급하지만, 직접적인 신용위험에 노출되어있는데,
    시장이 이제 이를 인식하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 투자자들은 은행들이 발행한 WMP를 당연히 은행이 원금을 보장하는 줄 알고 샀습니다. WMP가 기초자산이 더 이상 보장된 이율과 원금상환을 커버하지 못함을 의미)하기 시작하자, 많은 발행은행들(전부는 아니다)은 투자자에게 손실을 입히지 않기 위해 약속을 지키는 쪽을 선택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WMPs는 해당 은행의 재무제표에 표시가 됩니다.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푸어스는 지난 주 WMPs에 대해 언급을 내놓았습니다 : “법규상의 자본비율을 맞추기 위해 WMPs에 점점 더 의존하는 것은, 은행의 진짜 자본금을 손상시킬 수 있다. 대차대조표에 표시되지 않는 WMPs의 대부분은 신용위험을 낮추는 수단이 아니라 손쉬운 펀딩 도구로서 쓰이고 있기 때문이다.”


    Crisis Foreign Exchange Reserve Levels – China is Out of Money
    위기시 외환보유고 수준 – 중국은 돈이 부족하다
    많은 논쟁들이 중국이 보유했다고 하는 3.2조 달러의 외환보유고에 초점을 맞추어왔습니다. 중국 외환보유고수준에 대해 논의를 할 때 우리가 얻게 되는 반응은 경외심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비록 사실이지만, 이런분석은 더 큰 상황의 맥락을 놓치는 것입니다. 한 나라가 큰 산업기반과 막대한 통화 공급량(M2), 큰 수출입규모를 가지고 있다면, 그에 상응하는 일정 정도의 유동성 준비금이 필요합니다. 이는 그 나라가 하루 하루를정상적으로 영위하기 위하여 꼭 필요한 것입니다. 오랜 시간 동안 IMF는 „준비금의 적정성‟ 수치를 계산하기 위한 공식을 가다듬어왔습니다. 최소 외환보유고 = 수출의 10% + 단기 외화부채의 30% + M2의 10% + 다른 부채의 15% 중국의 경우 10%*2.2조달러 + 30%*6800억달러 + 10%*(139.3조위안/6.6) + 15%*1조달러 =최소 보유고 2.7조달러
    중국은 „바로 지금(CURRENTLY)‟ 자국의 금융 시스템을 안전하게 운용하기 위해 요구되는 보유고의 수준에미달하는 상태입니다. 중국이 넉넉하게 사용할 수 있는 수 년치의 보유고를 갖고 있다는 견해는 잘못된것입니다.
    …16




    ■ [China Desk 카일베스에게 보내는 답장 2016년 2월 23일]

    What Happens Next? Fasten Your Seatbelts


    다음에 일어날 일은? - 안전벨트를 매세요
    특별한 것이 있다면, 중국에 대한 전세계의 논의와 땅 위에서 벌어지고 있는 실제 현실 사이의 불일치입니다.경제성장이 극심하게 둔화됨에 따라, 은행의 신용 증가가 급격하게 가속화되어서, 은행 시스템을 큰 손실에취약한 상태로 만들었습니다.
    중국경제가 둔화되고, 대출 손실이 쌓이는 것이 명확하기 때문에, 이제 주요한 질문은 현재의 상황을 바로잡을수 있는 중국의 정책 수단이 무엇인가 입니다. 우리는 실업의 급증, 가속화되는 은행의 손실/신용경색, 전통적인방식의 뱅크런, 또는 좀 더 그럴 듯한 경우로서, 이 사건들이 발생할 것이라는 공포가 중국 당국으로 하여금단호하게 행동하도록 강제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중국이 그때 쓸 수 있는 정책 수단들은 다음 정도로제한되어 있습니다


    1. 이자율을 제로(0%)로 낮추고, 은행들이 악성 대출 문제를 “뒤로 미루도록(extend and pretend)” 하는것이다 -낮아진 이자율은 더 많은 자본이 해외로 유출되도록 만들 것이고 이는 보유고와 통화에 하락 압력을가할 것이다.


    2. 은행들의 자본금을 다시 채워넣기 위해 보유고를 사용하는 것이다 – 이는 은행 부문을 리셋시킬 것이다.하지만 중국이 그 동안 쌓아올린 보유고(유한한 자원이며 완충장치로 작동하는)를 앗아가버리고, 통화에 하락압력을 가할 것이다.


    3. 은행들의 자본금을 다시 채워넣기 위해 돈을 찍는 것이다 – 이는 은행 부문을 리셋시킬 것이다, 하지만중국인민은행(중국 중앙은행)의 대차대조표 팽창은 결국 환율에 하락 압력을 가하게 될 것이다.


    4. 재정정책으로 경제를 다시 살리는 것 – 이는 실물경제의 몇몇 선택된 부문에 도움이 될 것이다, 하지만 더높은 국내 이자율이라는 비용을 감수해야 한다(중국판 양적완화와 병행하여 실시되지 않는다면 그럴 것이다).2009년의 재정정책은 주로 은행 부문을 통해 집행되었다, 그러므로 비슷한 프로그램을 시행하려면 은행 부문이적절한 자본금을 갖추도록 확충해야 할 것이다. 또한, 중국 국내의 투자(수요)가 증가하면 중국의 무역흑자를감소시킬 것이고 이는 궁극적으로 통화에 압력을 가하게 될 것이다.


    중국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책입안자들이 채택할 방침은 아마도 위에 언급한 방법들 중 몇 가지를복합적으로 결합시킬 것 같습니다. 일단 중국이 자국 은행들을 구제해야만 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면(중국은 최근에서야 예금보장제도를 갖추었는데 보장되는 금액범위가 작으며 보장기금도 아직은 거의 마련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만약 뱅크런이 일어난다면 큰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중국은 그렇게 할 것입니다. 중국 정부는 은행 시스템의 붕괴를 막기 위해 필요한 조치를 취할 능력과 의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중국은 자국 은행들을 구제할 것이며, 위안화는 정상화를 위한밸브가 될 것입니다. 이는 전세계 어느 정부라도 유사한 상황에 놓인다면 똑같이 취할 조치인 것입니다. 기억하세요, 버냉키가 서브프라임이 통제되고 있다고 말했을 때, 그는 서브프라임 위기를 잘못 판단했고,라가르드와 사르코지가 투기꾼들이 그리스 문제의 원인이라고 말했을 때, 그들은 문제를 완전히 잘못 진단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사람들이 중국의 문제는 단지 외환정책에 대한 “(시장과의) 소통의 문제”에
    기인하는 것이라고 말할 때, 그들은 모두 잘못 이해하고 있는 것입니다. 중국이 직면하고 있는 문제들은 전례가 없는 것입니다. 그 문제들은 너무 크기 때문에 불균형을 바로 잡기 위해 중국 정부는 모든 노력을 쏟아부어야 할것입니다.


    작년 중반에 우리가 이러한 결론을 도출하자마자, 우리는 대부분의 위험자산을 처분해서 유동화하기로 결정했고,중국의 신용과 통화의 리셋으로 이어지는 이 긴 노정 위에서 발생할 법한 다양한 사건들에 대비할 수 있는포지션을 갖추기로 결정했습니다. 앞으로 18개월 동안은 잘못된 착수(false-starts)와 위험의 폭증(riskrallies), 그리고 뒤늦은 사후 비판(second-guessing) 투성이가 될 것입니다. 중국이 커다란 평가절하를
    거치기 전까지는, 그들은 쌓아올린 신용의 더미에 적절하게 대처할 수 없을 것입니다, 이 신용의 더미는 그 동안중국이 일어서는 데에 연료를 공급해서 도왔던 것이지만, 이제 단기적으로는 반대방향으로 작용할 수 있는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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