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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02/26(금)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16. 2. 26. 07:59

    16/02/26(금)한눈경제정보

    본자료는 예쁘게 정리하기보다는 빨리 전달하는게 목표입니다. 장중에 계속 업데이트 되니 중간중간에 들어와 보시기 바랍니다. 동부증권에서 저와 함께 고수익을 올려보시기를 소원합니다. (정찬삼 부장 010-6321-6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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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의 이슈&섹터 스케줄

    ㅇ2월 27일 토요일
    1. 미-러 시리아 휴전(현지시간)
    2. 수인선, 송도역~인천역 구간 개통 예정
    3. 오이솔루션 보호예수 해제


    ㅇ2월 28일 일요일
    1. 中 6자회담 수석대표 방한
    2. EPL) 토트넘 vs 스완지
    3. 분데스) 아우크스부르크 vs 묀헨글라드바흐


    ㅇ2월 29일 월요일
    1. 대만 증시 휴장
    2. 한·이란 경제공동위(현지시간)
    3. 현대증권, 인수의향서 접수 마감일
    4. 2월 기업경기실사지수
    5. 동부건설 실적발표 예정
    6. 우진플라임 실적발표 예정
    7. 큐리언트 신규상장
    8. 케이비제9호스팩 신규상장
    9. 美) 1월 잠정주택판매지수(현지시간)
    10. 美) 2월 시카고 PMI(현지시간)
    11. 美) 2월 달라스 연준 제조업 활동(현지시간)
    12. 유로존) 2월 소비자물가지수(현지시간)



    ■ 마감시황 – G20 회의로 경기회복 해결책 찾을 수 있을까 - KR
    ㅇ일본 주식시장 : 유가회복, 미국증시 상승으로 글로벌 투자심리가 개선되며 상승 출발하였다. G20재무장관 및 중앙은행총재 회의에서 경기 부양에 대한 기대감 상승에 따라 엔화약세로 상승출발 하였다. 다만, BOE 총재 마크카니는 중앙은행 실탄은 넉넉하지만 정부가 부양 나서야 한다는 완화적인 발언을 하며 엔화는 다시 강세로 전환하며 상승폭을 소폭반납하며 상승마감하였다.

    ㅇ중국 주식시장 : G20 재무 장관 회의를 시작하면서 인민은행 총재는 경제 펀더멘털이 여전히 강력하다 말하며 상승 출발했다. 유가상승과 중국 인민 은행이시중에 57조원 유동성을 공급하면서 전날의 하락세를 끊었다. 위안화는 4거래일 연속 절하되며 달러/위안화는 6.5338에 고시 되었다. 저우 샤오촨 총재는 경기부양을 위한 통화정책 여지와 수단이 충분하다며 더 이상의 위안화 절하는 없을 것이라 말하며 ShangHai종합은 상승하였다.

    ㅇ한국 주식시장 : 유가와 미국증시의 회복으로 장초반 상승 출발하였다. G20재무장관 및 중앙은행총재 회의에서 경기 부양 기대감의 부각 또한 영향을 미쳤다. 금일 외국인/금융투자가 순매수, 기관/개인/투신이 순매도를 보이며 보합권을 이뤘지만 상승 마감하였다.

    ㅇ한국 외환시장 : 하락 후 낙폭을 축소하며 약보합에서 마감했다. 장 초반에는 리스크온 분위기 속에 약세로 출발했다. 이후 G20재무장관 및 중앙은행총리 회의에서 져우 샤오촨 인민은행 총재와 마크카니 영란은행총리등이 완화적인 발언을 하면서 달러/원 환율은 약세를 이어갔다. 하지만 위안화가 4일 연속 절하고시되고 역외매수세가 나타나 낙폭을 축소하며 약보합에서 마감했다.

    ㅇ한국 채권시장 : 외국인의 매수세로 상승했다. 장 초반 위안화가 4거래일 연속절하고시되고 달러/원 환율이 약세를 보임에 따라 상승세를 보였다. G20재무장관 및 중앙은행 총재 회의에서는 완화적인 내용을 발표하면서 국내 금리인하기대감을 키우는 모습이었다. 이후 연말 지표와 외국인의 3선과 10선 동반매수세에 힘입어 강세를 이어갔다.



    ■ 금요일에 미리보는 주간 투자전략

    ㅇ주간 주식시장 리뷰

    • 금주 주식시장 리뷰
    − 브렉시트 국민투표 일정 확정: 20일 EU 협상 합의안에서 영국의 EU 탈퇴를 결정하는 국민투표가 6월 23일로 결정되면서 브랙시트 우려 확대. 영국 런던시장 보리스 존슨과 집권 보수당내 150명 의원들이 EU 탈퇴 진영에 합류하면서 파운드화는 22일 1.4058달러까지 하락하며 7년만에 최저치 기록. IMF는 24일 연례협의 보고서에서 브렉시트 불확실성으로 견고한 영국의 경제가 위험해 질 수 있다고 경고

    − 2단계 금융개혁 방안 발표: 25일 금융위원회는 공모펀드 활성화, ISA 시행, 크라우드펀딩 활성화, 핀테크 데모데이 개최 등을 포함한 2단계 금융개혁 방안과 추진일정을 발표. 이번 금융개혁안의 쟁점은 기업이 자본시장에서 자금을 원활하게 조달할 수 있도록 정부가 상장 및 공모 제도를 전면 개편하는데 초점. 2015년 제시한 1단계 금융개혁안에 이어 2단계 금융기혁안에는 70개의 개혁과제를 포함


    ㅇ주간 주식시장 프리뷰
    • 투자전략: 중국 양회에 대한 기대감
    • KOSPI 주간예상: 1,890~1,940p
    − 상승요인: 중국 경기 부양 및 구조조정 확대 기대감, 미국 양호한 경제지표 발표 기대감
    − 하락요인: 사드 배치 문제에 따른 중국 소비 관련주 우려


    • 다음 주 주식시장 전망
    − 중국 양회 기대감: 다음주 중국 양회(3월 3일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 5일 전국인민대표회의)가 개최 예정. 2016년은 13.5규획(2016년~2020년)의 원년으로 금번 양회에서는 13.5규획에 대한 구체적인 안건에 대한 심의 및 의결이 주요 이슈

    − 13.5규획의 ‘공급측 개혁’ 중 과잉생산설비 해소 방안이 주요 화두가 될 것. 양회 이후 ‘공급측 개혁’ 의 구체화를통해 좀비기업의 퇴출, 국유기업 합병, 대규모 인력 구조조정 단행 예상

    − 주목할 것은 대규모 인력 구조조정 방안의 방향성임. 현재까지 언급된 방안은 5년간 5,000억 위안을 투입하여, 예상 실업자 평균인 471만명의 생활 안착에 사용할 예정. 계산상 일인당 실업 안착 비용은 10.6만 위안

    − 인력 재배치 방안이 과거에는 기업 합병 및 청산시 인력 조정 없이 물리적으로 합병하는 방법이 주를 이루었으나,금번에는 중국 정부가 일정 부분 실업자를 양산하더라도 과잉생산을 해소하겠다는 의지가 높다는 점에서 양회에서 결정되는 인력 재배치 및 실업자 대책 방안관련 뉴스플로우에 주목할 필요

    − 대응전략: 소재/산업재의 반등이 20~30%가량 진행된 상황이라는 점에서 추가 상승을 위해서는 가격적인 메리트보다는 상승 모멘텀이 필요한 상황. 결국 유가 등 원자재 가격의 하방경직성 확보 및 중국 공급과잉의 해소가 Key driver라는 점에서 양회에서 언급되는 방안들이 해당 섹터의 센티먼트에 영향을 미칠 것



    ■ Brexit 찬반 논거 및 진행 상황 점검
    대내외 불확실성 증가로 연준이 추가 금리인상 시점을 잡기가 쉽지 않은 가운데, 만약 Brexit가 현실화될 경우 통화정책 방향 자체가 바뀌는 중대 이벤트가 될 수 있음. 따라서 Brexit를 둘러싼 진행 상황을 모니터링할 필요




    예상보다 선전 중인 미국의 기업이익
    ㅇ2016 년부터는 소재와 에너지 업종 이익 개선 기대

    이익을 감안하면 2015 년 미국 증시는 상당히 강한 모습을 보인 셈이다. 이익은 2014 년에 비해 EPS 가 9% 정도 감소한 반면 지수(S&P500)는 보합권을 기록했기 때문이다.

    2015 년 미국의 기업이익에 대한 기대감은 아주 낮았지만 2016 년에는 소재와 에너지 업종의 반등을 기반으로 2015 년에 비해 17% 정도 이익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익이 17% 증가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을 온전히 받아들일 수 없지만 달러가 지난 해에 비해 특별히 강하지 않고 원유가격의 기저효과를 감안하면 에너지나 소재 업종의 이익이 더 심각하게 감소하지 않을 것이란 전망은 어렵지 않아 보인다.

    글로벌 경제성장에 대한 부정적 시각, 주요국들의 어수선한 통화정책 등이 산재해 있어 시장에서 상승 모멘텀을 찾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적어도 이익이 시장의발목을 잡지는 않을 것이라는 기대만으로도 2 분기부터는 시장의 흐름이 조금 더 안정적일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 동부증권 로보어드바이저

    동부증권이 선택한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 아이로보 알파가 3월 2일 드디어 출시됩니다.

    로보어드바이저는 머신러닝기술을 기반으로 수많은 데이터를 분석하여 투자에 접합시키는 신개념 상품입니다. 현재 업계에서는 대형증권사와 은행들을 중심으로 자체시스템 개발과 전문업체 제휴 등의 통해 로보어드바이저 출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새롭게 형성되는 자산관리 시장에 한 발 앞서 가보자라는 생각으로 작년 10, 밸류시스템투자자문이라는 업체를 선정하고 출시를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밸류시스템투자자문은 빅데이터 분석과 퀀트를 활용하여 주식운용을 하고 있는 투자자문사로, 오랜 기간 운용 능력을 입증해왔고 그 노하우를 IT기술에 적용시킨 것이 바로 아이로보입니다. 아이로보의 시스템은 현재 카이스트에서 머신러닝을 연구하고 있는 연구진이 개발 및 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저희 전략은 일단 시장이 형성되는 초기에는 Track Record가 있고, 향후에도 잘 할 것으로 예상되는 업체를 선정하여 마케팅을 함께 진행하고, 좀 더 좋은 조건의 상품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 동부증권 아이로보(투자일임계약) : 성과보수 - 총 수익의 (연) 15%(자문사 수취), 최소가입금액 700만원

    - 대우증권 아이로보(투자일임계약) : 성과보수 - 총 수익의 (연) 20%(자문사 수취), 최소가입금액 1000만원

    - 현대증권 아이로보(Wrap) : 기본보수 (연) 1.2%, 최소가입금액 1000만원


     


    수많은 로보어드바이저 업체들이 등장하고 있지만, 시장에서 검증을 받은 곳은 전무한 상태입니다. 따라서 여러 업체를 플랫폼 형태로 끌어들여 선택하는 것은 리스크가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향후에 안정적으로 운용을 하는 업체가 나타난다면 라인업을 늘려가겠습니다.


     


    아무리 운용을 잘하는 투자자문사가 있어도 보통은 가입금액이 너무 높아 가입이 쉽지 않은 것이 사실입니다. 그런데 이제는 항시 가입이 가능하고 최저 가입금액도 크게 낮춘 아이로보가 많은 영업 기회를 만들어드릴 수 있기를 희망하고 기대합니다.


    투자일임계약의 형태라 가입절차가 조금 불편하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랩 형태로 출시되는 경우도 있으나, 이 때 로보어드바이저의 역할이 자산배분에 그치게 됩니다. 실제 매매가 이루어지는 운용의 측면에서 랩의 경우 증권사 직원이 주문을 넣게되므로 머신러닝기술이 적용이 안 되는 것이고 수익률에 있어서도 차이가 발생을 하게 됩니다.


    자문업계에서는 올해(빠르면 상반기) 중으로 투자일임계약의 온라인계약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허용이 될 경우 가입절차가 많이 간소화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기 때문에 투자일임계약 형태를 유지할 계획이며, 업무절차나 관리 측면에서 좀 더 편리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정유-지나친 우려

    현 주가에 반영된 것은?
    국내 정유업체들의 현 주가는 여전히 최악의 상황을 반영하고 있다. 그 이유는 유가와 아시아 정제마진(gross refining margin, GRM) 변동성이 확대됐기 때문이다. SK이노베이션의 현재 PBR은 역사적 저점 수준이다. 뿐만 아니라 동종업체ROE-PBR 분석 상, 현 주가에 내재된 2016년 예상 ROE는 5.6%에 불과하다.ROE 5.6%는 2016년 연평균 아시아 GRM이 배럴당 4달러를 하회할 때 가능한 수준이다. 우리는 SK이노베이션 이익 추정 시 GRM을 보수적으로 배럴당 6.2달러로가정했지만, 이 같은 가정 하에서도 ROE는 10.4%에 달할 전망이다. S-Oil과 GS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사이클 바닥 확인
    아시아 GRM은 2015년 평균 배럴당 8달러, 2016년 누적 평균 8.2달러에서 최근 6달러 수준으로 하락했다. 서부텍사스중질유(WTI)-두바이유 간 가격 차이가 줄어들었고, 휘발유와 나프타 마진 또한 악화됐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같은 요인들은 모두 단기 사이클의 바닥을 지나 2분기부터 개선되어 2016년 평균 GRM은 배럴당8.4달러로 상승할 전망이다.

    PX, 주가 추가 상승 이끌 전망
    PX는 국내 정유사 화학사업의 주요 실적 driver이지만, 그 동안 큰 관심을 받지 못했다. PX 스프레드가 확대될 경우 우리 추정치를 초과하는 이익 달성이 가능할 전망이다. 긍정적 공급 반응, 신규 설비 프로젝트의 지연 및 취소, 중국 수입 수요 강세 등이 이 같은 전망을 뒷받침한다. 우리는 아시아 정유 수급이 장기 상승국면에진입했다고 판단하며, PX 또한 주가의 추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한다.


    국내 정유 3사에 대한 강세 전망을 유지한다.



    자동차-보조금 정책을 통해 본 2016년 중국 NEV 판매 전망


    1) 보고서 작성 배경과 목적
    - 2015년 중국 NEV(New Energy Vehicle. 전기차(EV)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포함)차량은 331천대(YoY +343%. 중국 전체 판매량의 1.3%)를 기록하며 엄청난 판매 성장을 보임 * 승용차 206.8천대 + 상용차 124.3천대 / EV 247.5천대 + PHEV 83.6천대


    - 저유가 환경에서 중국 정부의 정책으로 2016년에도 NEV 판매량이 증가할 수 있는지 점검


    2) 2015 중국 NEV 판매 급증 배경과 2016년에도 큰 폭으로 증가 예상하는 배경
    - 2015년 판매량이 크게 증가한 배경 :
    * 2014.9월부터 구매세(10%) 면제 시작. 2015년 연간 반영 + 지방정부 구매 신차에서 NEV비율 상승(2014년 10% -> 2015년 20%) + 12차 5개년 계획의 마지막 해로 지방정부별목표달성 위해 밀어내기 판매 + 2016년 보조금 감소를 예상한 선구매(상용차는 모두 해당. 승용차는 충전주행거리 150km 미만인 차량의 보조금이 감소하는데, 상위 10개 차량 중, 150km 미만인 차량은 4개)
    * 기존에 제기되었던 몇몇 기타 이유는 큰 요인은 아닌 것으로 판단. 2016년부터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는 충전거리 100km 미만 승용차의 밀어내기 판매-> NEV 승용 상위 10개 Model 중 충전거리 100km 미만 모델은 1개 모델에 불과


    - 높은 기저와 저유가에도 불구하고 2016년 NEV 판매 증가를 예상케 하는 요인들
    * 1회 충전 주행거리 150km 이상 승용차에 대한 2016년 보조금이 YoY +13% 가량 증가
    * 정부 구매 차량에서 NEV 비중 크게 증가

    . 중앙정부(공공기관 포함) 구매 공공차량 2015년 30% -> 2016년 50% 이상
    . 지방정부(공공기관 포함) 2015년 20% -> 2016년 50% 이상


    * 2017년 보조금이 YoY -20% 감소하기 때문에 2016년 선구매 효과 발생 예상
    * NEV 판매 모델 크게 증가 : 2015년 31개(EV 27개, PHEV 4개)-> 2016년 최소 50개(EV 37개 + PHEV 13개)
    * 충전설비 증가에 따라 NEV 차량 운용성 증가


    - 정부 및 공공기관 차량 구매 효과 매우 클 것으로 생각
    * 중국 정부(중앙, 지방, 공공기관)의 연간 자동차 구매량에 대한 정확한 Data는 없으나 중국 정부의 14년 차량 구매 지출 규모가 55조원인 점을 감안하면 연간 1~2백만대로 추정됨. * 이를 감안 시, NEV 차량 구매 비율이 10%pt씩 상승 시 마다 최소 100천대 가량의 판매 증가


    - 16년 중국 NEV(상용차 포함) 판매량 전망 : 600천대(YoY +81%, 전체 차량 판매의 2.3%)
    * 상용차 증가 폭 보다는 승용차 증가 폭이 클 것으로 추정(판매 모델 훨씬 크게 증가)* NEV 신규 모델이 시간이 가며 증가하는 점, 2017년 보조금 감소전 선구매 효과등을 감안 시, 2016년 상반기 보다는 하반기 판매량이 훨씬 클 것으로 예상




    3) 국내 완성차 및 부품 업체에 미치는 영향
    - 2016년에도 중국 NEV 판매량은 YoY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도 국내 완성차와 부품업체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은 상대적으로 제한적



    엔터/레저-2016년 1월 출입국 통계: 중국인이 돌아왔다!

    2015년 6월 메르스 발병 후, 센티멘털 악화 및 단기 수요 급감으로 레저 관련 종목 주가는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그러나, 인바운드(+17.5% y-y)는 1월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이연 수요가 창출되기 시작했고, 아웃바운드(+15.5% y-y)는 구조적인 성장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1월에 이어 2월도 연휴 효과로 레벨업 된 인/아웃바운드 수요 전망에 따라 엔터/레저 비중확대 제시합니다.



    ■ 미디어-4분기 실적 그 이후

    ㅇ 최근 미디어주가 전반적인 약세. 이는 1) 시장 기대를 하회한 4분기 실적과 함께, 2) 중국 사업에 대한 우려, 그리고 3) 매크로 안요인에 기인하는 것으로 판단.


    ㅇ 최근 보도된 ‘인터넷 출판 서비스 관리 규정’은 콘텐츠보다는 플랫폼에 대한 규제로, 국내 방송 콘텐츠 업체에 직접적인 영향은 제한적.


    ㅇ 4분기 실적에서 보았듯이 경쟁 강도 상승에 따라 비용 부담 증가 중. 올해 광고 시장역시 정체가 예상됨에 따라 중장기적인 접근 요구됨. Top pick은 CJ E&M.

    • CJ E&M – top pick: 제작비 상승을 예고한 가운데 매출 확대를 통해 어느 수준의 이익 성장을 보일 지가 관건. 다만 예능과 드라마의 국내 시장 장악력이 커지고 있으며, 중국 시장에서도 높은 반응을 보이고 있어 중장기적인 성과 예상.


    • SBS – 쉽지 않은 2016년: 작년 이익 개선을 보였으나, 올해 다시 총선과 하계 올림픽이라는 비용 증가 요인이 존재. 수익성 측면에서는 불리한 한 해가 될 예상으로, ‘달려라 형제 3’, ‘정글의 법칙’ 등 중국 콘텐츠 매출이 변수로 작용할 것.


    • 제이콘텐트리 – JTBC 턴어라운드를 기다리며: 적자 사업 부문을 정리한 효과로 일부 수익성 개선 전망. 중국에서의 공동제작 역시 긍정적인 요인이나, JTBC 흑자전환이 예상되는 2017년부터 본격적인 이익 성장 기대.



    ■ 주택시장, 3월이 중요하다
    3월 분양이 예정된 아파트는 41,035호, 올해 최대 분양 물량이 예정. 3월 고비를 잘 넘긴다면 주택시장 안정화뿐 아니라 건설회사들의 실적 불확실성 감소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




    ■ 바이오산업- NH

    ㅇ미국 BPCIA 규정 근거 셀트리온 4월 허가 시 10월 시판 전망
    BPCIA 바이오시밀러 시판 180일 전 바이오시밀러 사실 고지 의무 명시. 셀트리온 4월 미국 FDA 허가 취득 시 10월 미국 시판 가능 판단


    ㅇ산도즈 작시오 사례 따르면 허가 후 180일 경과 시 미국 시판 가능

    2010년 3월 미국 의료 개혁 법안(Affordable Care Act), 즉 오바마케어에 생물학적 제제 약가 경쟁 및 혁신법(BPCIA, Biologics Price Competition and Innovation Act) 포함. BPCIA는 바이오신약 허가 후 4년간 바이오시밀러 허가 신청 금지, 바이오신약 허가 후 4년간 자료독점권(Data exclusivity) 및 8년간 별도의 후속 시장독점권(Market exclusivity) 부여, 최초 대체 가능 바이오시밀러(Interchangeable biosimilar) 허가 후 최소 1년간 독점권 부여(특허 소송 여부 및 합의 여하에 따라 12~ 42개월 간 여타 대체 가능 바이오시밀러 허가 불가), 바이오신약 개발자 및 바이오시밀러 개발자 간 특허 정보 교류(Patent dance) 규정.



    즉 바이오신약은 허가후 자료독점권 4년 및 시장독점권 8년, 특허 출원 후 20년(특허 등록 평균 4년 소요, 임상 개발 기간 감안 시 평균 잔존 특허 기간 10~ 12년) 경과시 독점권 상실

    미국 공중보건 서비스법(Public Health Service Act) 351(i)는 특허 정보 교류(Patent dance) 규정. 바이오신약 개발자와 바이오시밀러 개발자는 예상특허 침해 목록 교환, 특허 분쟁 관련 합의 조정 절차 수행. 바이오시밀러 개발자는 바이오신약 개발자에게 바이오시밀러 시판 180일 전 바이오시밀러 시판 사실 고지 의무.


    산도즈의 뉴포젠 바이오시밀러 작시오(Zarxio) 미국 FDA 허가 사례는 특허 정보 교류가 선택적인데 반하여 바이오시밀러시판 180일 전 바이오시밀러 사실 고지 의무는 필수적임을 시사. 산도즈는 2015년 3월 6일 작시오 미국 FDA 허가 취득 불구 180일 경과 후 2015년 9월 3일 출시

    ㅇ셀트리온 4월 미국 FDA 허가 취득 시 10월 미국 시판 가능 판단
    셀트리온은 2016년 2월 9일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 램시마 미국 FDA허가 권고 취득. 2016년 4월 미국 FDA 허가 취득 시 바이오시밀러 시판고지 의무에 따라 2016년 10월 미국 시판 가능 판단. 당사 리서치센터 역시 2016년 4분기 램시마 미국 시판 가정






    ■ Brexit? No Exit!-대우
    2월 19일 EU 정상회담에서 ‘EU 개혁안’ 합의 후 영국 6월 국민투표 시행 예정
    영국 탈퇴 시 EU 탈퇴 움직임 확산, EU에서 영국 비중 높아 EU는 영국 놔주기 힘들어
    영국 역시 무역과 자본흐름 측면에 있어서 EU에 대한 의존도 높아 탈퇴 쉽지 않아
    정치인들의 의견이 팽팽히 맞서고 있지만 국민투표 이후 브렉시트 나타날 가능성 높지 않아





    ■ [비상전원 10% ESS 로 대체 - 산업통상자원부 ] -KB
    - 전일 산업통상자원부는ESS를 비상 (예비 ) 전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안전성 , 경제성 , 설비선정 기준 등을 명시한 가이드라인을 발표 .

    - 지난해 말 기준 국내 비상전원 설치규모는 총 7만8476대(2 만5096MW)임. 연간 3000여대가 신규 설치되며 이중 10%는 약 1057억 시장으로 ESS 보급 활성화에 기여할 전망 .

    - ESS는 기존의 디젤발전기와 UPS에 비해 운영비용이 비싸다는 한계를가 지나 , ESS를 활용해 전기요금 절감이 가능한 점과 전력재판매 ,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 확보 등의 추가소득으로 비용 문제를 해결 가능하다는 것이 정부의 입장 . 또한 진동 , 소음 , 탄소배출이 적고 공간을 덜 차지하는 점도 장점 .

    - 관련주 관련주 : LS 산전 ,  LG화학 , 삼성SDI 등









    ■ 치매 고찰-대우

    ㅇ치매의 개요
    치매는 여러 가지 인지기능인 기억력, 주의력, 언어기능, 시공간 능력을 포함한 측두엽 및 전두엽 집행기능 등에 장애가 발생하여 일상 생활이나 사회생활을 하는 데 어려움을 초래하는 상태를 말함


    치매의 증상들은 발생 원인의 종류와 정도에 따라 다양함. 가벼운 기억장애부터 심한 행동장애까지. 모든 치매 환자들은 기억장애 외에도 사고력, 추리력 및 언어능력 등의 영역에서 장애를 보임


    알츠하이머는 치매를 대표. 알츠하이머는 기억력 등 복합적인 인지기능의 저하로 일상생활능력의 장애가 초래되는 만성 뇌질환. 환자의 부검 뇌에서 노인성 반점과 신경섬유다발 등 병변이 관찰됨

    ㅇ치매 치료제 시장 전망
    고령화에 따라 치매 인구는 지속 증가할 전망. 전세계 치매 인구는 2015년 4,678만 명, 2050년 13,145만 명에 달할 전망. 우리나라의 치매 인구는 2015년 64.8만 명, 2050년 271만 명 예상.


    세계 치매 치료제 시장은 2014년 129억 달러에서 2020년 212억 달러로 확대 예상. 세계 알츠하이머 치료제 시장 규모는 2013년 49억 달러에서 2023년 133억 달러로 증가할 전망. 우리나라 시장 규모는 2012년 1,219억 원에서 2015년 1,737억 원으로 성장. 현재 치료제는 인지기능개선제들.



    ㅇ알츠하이머 치료제 개발 현황
    알츠하이머 원인으로 신경전달물질 아세틸콜린 합성 감소, 베타아밀로이드 침착, 타우의 과인산화로 인한 신경세포 손상 등이 알려져 있음.


    임상3상에서 성공적인 결과를 도출한 약물은 없는 상태. 그럼에도 빅파마들과 대형 바이오텍은 새로운 기전을 갖는 치료제 개발에 상당한 투자와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

    국내의 경우 일부 제약사들과 바이오 벤처들이 알츠하이머 치료제를 개발 중. 국내 개발 회사들 중 우리는 동아에스티와 메디프론을 주목





    건강기능식품 특집-건강기능식품으로 건강과 수익률 챙기기

    ㅇ공부한 뒤 먹자!
    건강기능식품은 기능성 요건을 충족시키는 식품군을 통칭한다. 특히 생리활성 기능을 기준으로 1, 2, 3 등급으로 구분되는데 1, 2 등급을 받기 위해 임상을 수행해야 한다는 점에서차별화 요건을 지닌다.


    건강기능식품은 크게 식약처 공전에 등록되어 있는 고시형과 식약처 심의를 받아서 별도로 취득해야 하는 개별인정형으로 구분된다.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정부는 http://www.foodsafetykorea.go.kr이라는 별도의 식품안전정보포털을 운영 중이다.


    기능성에 대한 잘못된 홍보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줄이기 위해 기능성 표시 및 광고는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의 심의 과정이 요구된다. 또한 정부는 생산 감시 활동을 통해 건강기능식품의 안전성을 담보하는데, 규정 위반 건수가 다른 품목 대비 월등히 낮게 집계되고 있다.

    ㅇ공부한 뒤 사자!
    국내 건강기능식품 산업 성장 동력이 10년전 일본과 매우 유사하게 나타나고 있다. 이 산업은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이 시행된 2004년부터 10년 이상의 성숙 과정을 거쳐 양적성장국면에 접어든 것으로 판단된다.


    국내 생산액과 수입액을 감안한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 규모는 2014년 기준으로 2조1천억원에 달한다. 이 시장은 약 10만 곳에 이르는 참여 주체 대부분이 판매업자 위주로 구성된 seller’s market이다.


    건강기능식품 시장 규모는 2010년부터 연평균 12% 수준으로 성장해 왔지만 품목별 편차가 존재한다. 과거 홍삼 일변도를 탈피해서 개별인정형과 프로바이오틱스의 성장성에 주목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된다

    .
    한편, 이 산업은 수출 비중이 4.1%에 불과한 무역수지 적자 산업에 해당된다. 원료 수입을대체할 수 있거나 수출 역량을 확보한 기업일수록 성장성 확보에 유리할 전망이다.


    결론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갖추고 개별인정형 및 프로바이오틱스 품목을 보유하고 있거나원료나 제품의 수입 대체 혹은 수출 역량을 확보한 기업인 콜마비앤에이치(200130)와 쎌바이오텍을 추천한다




    사드(THAAD) 리스크
    대북 리스크, 과거와는 달리 중국 리스크로 확산됨에 따라 금융시장에 우려 요인으로 부상
    사드 도입을 둘러싸고 중국의 대 한국 경제제재 가능성 우려. 3월 중 영향 불가피
    4월 총선 이후에는 대북 리스크 해소 국면 진입할 전망

    중국에서 발생 가능한 리스크
    ① 비관세 장벽 통한 경제 보복 조치
    ② 불매운동 통한 한류 냉각 가능성
    ③ 중국계 자금 이탈 우려



                                                                      

    ■ 10시 시장 코멘트
    - 미국증시는 중국 증시가 6% 이상 급락했음에도 불구하고 유럽증시가 2% 가까이 급등하고, 국제유가 반등 및 경제지표 호조 등에 힘입어 이틀째 상승
    - 1,920P선을 웃돌며 상승 출발한 코스피는 외국인과 개인 매도세로 상승폭이 둔화됐으나 소폭 오름세
    - 650P선에 바짝 다가서며 상승 출발한 코스닥은 개인 매수세로 상승 흐름



    ■ 10시  특징종목 및 이슈   
    - 자카바이러스 관련주: 지카바이러스의 일본 상륙 소식에 강세
      유니더스(044480), 진원생명과학(011000), 오공(045060), 우진비앤지(018620) 등 강세
    - 전기차 관련주: 최근 중국 정부의 신에너지 자동차 지원책 확정에 따른 수혜 전망에 강세
      엔에스(217820), 캠시스(050110), 일진머티리얼즈(020150), 우리산업홀딩스(072470), 피앤이솔루션(131390) 등 강세
    - 한국프랜지(010100): 지난해 실적 호조 소식에 초강세
    - 상아프론테크(089980): 지난해 실적 호조 및 기업가치 재평가 분석에 견조한 오름세
    - 옵트론텍(082210):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했다는 소식에 급등세
    - 중국원양자원(900050): 운영자금 조달을 위한 제3자배정 유상증자 소식에 강세
    - 엔에스(217820):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48.0% 증가하는 등 실적 호조 소식에 초강세
    - 메디프론(065650): 치매 치료제 시장 성장에 따른 수혜 기대감에 급등세
    - 디아이씨(092200):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 달성 소식에 강세
    - 세진전자(080440): 1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소식에 강세
    - 이지웰페어(090850): 중국 성방원양과 유통사업 업무협약 체결 소식에 상승

    - 신송홀딩스(006880):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96.5% 감소했다는 소식에 하락세
    - KC그린홀딩스(009440): 자회사 케이씨코렐의 지난해 영업손실폭이 증가했다는 소식에 급락세

    - 매일유업(005990): 올해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 상승 기대감에 강세
    - 지역난방공사(071320): 열과 연료비의 스프레드 상승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감에 강세
    - 케이탑리츠(145270): 정부의 제도 정비로 성장 여건이 마련됐다는 평가를 받으며 급등세
    - SK(034730): 손자회사 SK바이오텍을 자회사로 편입하고 추가 출자를 한다는 소식에 강세

    - 삼성에스디에스(018260): 지배구조 재편 불확실성에 신저가 경신








    ■ HI Emerging Monitor-중국 증시 급락, 이번에는 왜?

    지난 25일 상해종합지수는 6.41% 하락한 2,741.25pt, 선전성분지수는 7.34% 하락한9,551.08pt, 창업판 지수는 7.56% 하락한 2,037.14pt를 기록하며 급락세를 보임.

    중국 증시가 급락한 이유는 유동성에 대한 불안감, 상해에서 열리는 G20 회의에 대한 기대감 부재, 차익 실현 매물 출회, 기관 투자액 감소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에 기인

    1) 중국 당국이 3,400억 위안 규모의 유동성을 공급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는 중국 증시에는 영향을 미치지 못한 모습. 또한 이번 주 만기가 돌아오는 약 9,600억 위안 규모 역Repo에 대해 중국 당국이 만기 연장을 하지 않은 가운데 단기 금리가 급등하고 유동성경색에 대한 우려가 확대된 것이 투심 악화에 영향을 준 것으로 판단


    2) 중국 증시가 언제 다시 조정을 보일지 모른다는 우려는 차익 실현 압력으로 나타남


    3)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상해에서 열리는 G20 회의에서 중국 금융시장에 실제로 영향을 끼칠 수 있는 긍정적인 결과가 도출되기 힘들 것이라는 예상은 증시 하락에 영향

    4) 1월 공모펀드가 전월대비 1조 1,400억 위안 감소한 7조 200억원으로 발표되며 자금이탈로 인한 기관 투자액 감소도 투심 악화에 영향을 주었다는 판단

    5) 무디스사의 중국 기업부채 리스크 경고는 투심을 불안케 함
    중국이 G20 회의를 앞두고 증시를 관리하기 위해 증권당국 수장을 경질하는 등 노력을보여주었지만 중국 경기 우려를 해소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는 판단. 중국 경기 우려가어느 정도 해소되기 전까지는 증시가 쉽게 반등하기는 어려울 전망




    ■ 자동차/부품-中 국무원, 신에너지차 지원책 확정
    중국 친환경차 여전히 긍정적, 보조금 축소 이후 주가 하락한 친환경차 부품사 주목
    경쟁력 높은 전기차 업체에 공급하는 부품업체 주목
    BMW, 테슬라, 포드 등에 공조 시스템을 납품하는 한온시스템과 아이오닉, 니로 및 현기차 친환경차 핵심부품 납품중인 S&T모티브 주목, 현대차그룹 친환경차 관련 핵심업체 현대모비스, 터보챠저 및 터보엔진 공급 확대하는 현대위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 필요




    ■ [세법개정 예정] 세법상 대주주 판정시 특수관계자 범위 조정

    주식 매도 시 양도소득세가 과세되는 세법상 대주주 판정과 관련한 변경예정 사항이 있어서 아래와 같이 안내 드립니다.

    세법상 대주주 판정(ex. 코스피: 1%, 25, 코스닥: 2%, 20)시 합산하는 특수관계자 범위


    (기존 법률)

    무조건 배우자, 6촌이내 혈족, 4촌이내 인척의 보유주식을 합산하여 지분율 또는 금액기준 초과여부 판정


    (개정안)

    1. 일반 개인투자자 : 지분율 또는 금액기준 판단시 합산되는 친익척의 범위를 배우자, 직계존비속으로 한정

    2. 지배주주 : 현행과 같이 배우자, 6촌이내 혈족, 4촌이내 인척의 보유주식을 합산하여 판정

     


    (시행시기)

    2016 4 1일 이후 양도 분부터 적용


     






    ■ 전일 특징 섹터
    중국증시가 급락세를 보인 영향으로 국내 상장 중국기업들이 하락 마감. 최근 강세를 보였던 가상현실(VR) 섹터도 차익 실현 매물에 하락 마감. 이 밖에 항공 섹터와 조선, 해운, IT대표주 등이 하락 마감. 반면, 화장품 섹터와 백신/진단시약/방역 섹터는 상승 마감.





     증권사 신규 추천종목



    [신한금융투자]


    ㅇ화승알앤에이(013520)
    - 원재료 가격 하락, 원/달러 환율 상승, 매출처 다변화로 수익성 개선
    - 2016년부터 실적에 부정적 영향을 미쳤던 영업외손익의 개선으로 디레이팅 해소 전망


    ㅇ지역난방공사(071320)
    - 열요금은 전년동월대비 7.4% 인하. 주요 연료원인 LNG, 석유 가격 하락하여 열-연료비 스프레드 상승
    - 하반기 열제약 전기판매가격 현실화, 용량요금 인상 등으로 수익성 개선 기대


    ㅇ코스맥스(192820)
    - 국내 매출액 신규 글로벌 고객사 확보로 수출물량 증가가 예상되어 21%로 고성장 전망
    - 중국 매출액 성장률은 중국 거래처 증가로 41%로 고성장 예상




    [하나금융투자증권]


    ㅇ엠케이전자(033160)- CAPA 증설에 따른 매출 성장 기대




    [NH투자증권]


    ㅇ삼성물산(028260)
    - 지배구조 개편 기대감으로 인해 향후 지주회사 프리미엄 가치는 지속적으로 부각될 전망
    - 더불어, 지난해 건설사업부문 잠재 손실을 대부분 정리함에 따라 올해부터 사업 정상화도 추가적으로 기대되는 부분






    ■ 오늘의 주요 일정


    ㅇ 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
     2월26일~27일까지 양일간 중국 상하이에서 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가 열릴 예정. 이번 회의에서 환율 안정이 주요 의제로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시장 안정을 위한 정책 공조 방안 등이 검토될 것으로 전망됨.


    ㅇ 계좌이동제 실시

     은행에서 신청만으로 계좌의 자동이체를 옮길 수 있는 계좌이동제가 2월26일부터 실시될 예정. 계좌이동제는 주거래 계좌를 다른 은행으로 옮길 때 기존 계좌에 등록된 여러 자동이체 건을 신규계좌로 자동으로 동시에 이동하는 방식임.



    ㅇ FIFA, 차기 회장 선거(현지시간)
    국제축구연맹(FIFA)이 현지시간으로 2016년 2월26일에 차기 회장 선거를 시행한다고 밝힘. 정몽준 전 FIFA 부회장은 6년 자격정지 조치로 인해 출마 불가한 것으로 알려짐. 미셸 플라티니 유럽축구연맹(UEFA) 회장도 실질적으로 90일 자격정지로 출마 불가하지만 선거일 이전에 징계가 취소되거나 완료되면 논의를 거쳐 후보 자격 인정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고 알려짐.


    ㅇ 리딩투자증권 매각, 입찰제안서 마감
     리딩투자증권 매각 주관사인 딜로이트안진은 오는 26일(금)까지 입찰제안서를 받을 예정. 매각 대상은 기존 주주들이 보유한 주식 30%와 유상증자를 통해 신규로 발행되는 물량임.




    ㅇ 국제캠핑페어
     2016 국제캠핑페어가 2월26일부터 28일까지 킨텍스에서 개최 예정. 행사목적 : 국내외 대형 종합 캠핑 업체는 신제품 홍보를 통하여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고, 기술력 있는 중소업체는 브랜드와 기술력 홍보의 기회를 획득하며, 관람객은 다양한 상품 정보와 트렌드를 파악 할 수 있는 오직 캠핑만을 위한 전시회. 행사품목 : • 기본용품 : 텐트, 리빙쉘, 타프, 의자 등, • 조명 및 난방용품 : 가스등, 랜턴, 후레쉬, 난로, 연료, • 캠핑카 : 트레일러/루프탑, SUV, RV, • 취침용품 : 침낭, 매트, 야전침대, 해먹, 취침소품 등, • 주방용품 : 키친, 버너, 버너소품, 바비큐용품, 코펠, 식기, 쿨러, 주방소품
    • 감성캠핑 : 감성캠핑 소품, 잡지, 담요 등, • 기타 : 디지털 기기(카메라, 빔프로젝터), 캠핑푸드 등.


    ㅇ 1월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
    ㅇ 슈피겐코리아 실적발표 예정
    ㅇ 일성건설 실적발표 예정
    ㅇ 변경전 : OCI머티리얼즈 → 변경후 : SK머티리얼즈





    ■ 국내외 주요 이슈
    * 뉴욕증시, 2월25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국제유가 급등 및 경제지표 호조 등으로 상승
    * 국제유가, 2월2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산유국 회의 기대감에 급등
    * 유럽증시, 영국(+2.48%), 독일(+1.79%), 프랑스(+2.24%)


    * 필리버스터 나흘째… 與野 2+2 회동, 오늘 분수령
    * 北 정찰총국•미사일담당국 제재… 美•中, 대북제재안 합의… 유엔, 결의안 채택절차 착수
    * 주한미군사령관 "내주 첫 사드 실무회의"… 美 하원 청문회 참석 "한반도 배치 매우 중요"


    * 신세계 강남점, 서울 최대 백화점으로… 6개층 증축, 규모 확 키워… 입점브랜드도 1천여 개 최대
    * 제주해군기지 오늘 준공… 北 WMD 운송 차단… 영유권 갈등 이어도와 근접
    * 공기업 조달 횡포… 신생中企 '기회의 땅' 공공조달 22조… 입찰 갑질에 그림의 떡


    * 與 '양반집 도련님' 좌불안석… 이한구 '심사팀' 꾸려 살생부 작성 소문도
    * 김종인, 광주서 '강기정 공천배제' 지시… "햇볕정책은 과거에 유효… 진일보해야"
    * 대만 홍하이, 7조7천억에 日샤프 인수 성공… 단숨에 삼성•LG 패널기술 따라잡는다


    * 인민은행 64조원 풀었지만… 中증시 6% '와르르'
    * 꼿꼿하던 공화당, 트럼프에 줄서기 시작… 젭 부시 지지하던 콜린스•헌터의원 지지선언
    * 투자 줄이고 현금 보유… "유가 회복 될 때까지 살아남자"… 美 셰일업체들 '버티기 경쟁'


    * 프랑스, 구글에 16억유로 과세… 영국의 10배
    * 기업은행 연봉제 적용직원 10%에서 70%로… 과장급까지 확대 최저•최고등급 성과급 2배차… 국책은행 호봉제 폐지, 성과연봉제 도입 본격화
    * 스마트폰•은행창구서도 계좌이동 쉽게… 적금•월세 등 자동송금도 오늘부터 갈아타기 가능


    * 최태원 회장 퇴직금 자진 삭감… SK그룹, 부회장 이상 지급률 최고 3분의1 깎아… 내달 주총서 정관변경
    * 수입차 업체들 개별소비세 환급 거부 확산… 소비자는 "불매운동•소송.. 세금편취 의혹도"
    * 한전, 세계최대 ESS 구축… 年 600억 전력비용 절감


    * 정의선 '아이오닉' 앞세워 제네바 간다… 모터쇼서 친환경차 3종 공개… 유럽법인 돌며 현장점검도
    * 샤오미 Mi5 공개… 50만원대 프리미엄폰 글로벌시장 공략 시동
    * 中企•대학 손잡고 고급인력 육성… 산업부•산업기술진흥원 '기업연계형 연구개발인력 양성사업' 각광


    * 지배력 높인 이재용, 삼성물산 지분 2천억 산다… SDI, 순환출자 해소 위해 물산주식 7,600억원 매각
    * "SK브로드밴드와 합병 반대를"… ISS, CJ헬로비전 주주들에 권고
    * 가계부채發 부동산시장 우려 커지지만… 주택담보대출 연체는 최저수준


    * 금융위 "기업에 도움되는 금융개혁 추진"… 상장•공모제 전면 개편키로, 기술신용대출 정착 활성화
    * [오늘의 날씨] 추위 한풀 꺾여… 일부지역 눈, 비









    ■  전일 글로벌증시마감시황



    [뉴욕 마감]- 뉴욕주식시장은 국제유가 급등 및 경제지표 호조 등으로 상승.
    - 뉴욕증시는 중국증시 폭락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증시가 상승세를 보인 가운데, 국제유가가 급등세를 이어간데다 미국의 경제지표가 호조를 보인 영향으로 3대 지수 모두 상승. 특히, 다우지수와 S&P500지수는 1% 넘게 상승.


    - 국제유가는 장중 하락세를 보이기도 했으나, 에우로지오 델피노 베네수엘라 석유장관이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 카타르 등과 오는 3월에 원유 생산 논의를 이어갈 것이란 소식이 전해지자 반등에 성공하며 3% 가까이 급등.


    - 미국의 경제지표는 호조를 나타냄. 美 상무부는 미국의 1월 내구재 주문이 전월대비 4.9% 증가했다고 발표. 美 노동부는 지난주 주간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전주대비 1만건 늘어난 27만2,000건을 기록했다고 발표. 4주 이동평균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7만2,000건으로 1,250건 감소.


    - 美 연방준비제도(Fed) 위원들의 발언도 긍정적으로 작용. 제임스 블라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전세계경기침체 가능성이 크지 않다고 진단했으며, 존 윌리엄스 샌프란시스코 총재는 경제가 견고한 성장 모멘텀을 보여주고 있다고 밝힘. 한편, 시티은행은 올해 전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2.7%에서 2.5%로 하향 조정.


    -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경기관련 소비재, 식품/약품 소매, 운수, 자동차, 소프트웨어/IT서비스, 음식료, 의료 장비/보급, 소매, 개인/가정용품, 은행/투자서비스 업종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짐.




    [중국 마감]-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유동성 우려감에 폭락 마감.
    - 상해종합지수는 소폭 하락한 2,922선에서 장을 출발. 장 초반부터 하락세를 기록하던 지수는 장중 내내 낙폭을 확대하며 급락세를 연출. 특히 오후장 들어 지수는 낙폭을 더욱 확대하며 폭락세를 연출. 결국 지수는 6% 이상 폭락한 2,741선에서 거래를 마감.


    - 25일 상해종합지수는 400여개 종목이 하한가를 기록하는 등 6% 이상 폭락하며 패닉 장세를 연출. 이에 대해 시장에서는 유동성 및 위안화 평가절하에 대한 우려감이 지수 폭락을 연출한 것으로 알려짐.


    - 특히, 시장에서는 단기자금 시장금리가 급등하는 등 유동성 우려가 부각됨. 25일 레포 1일물 금리는 0.16% 상승한 2.12%를 기록하며 20일래 최대 상승폭을 기록. 최근 인민은행은 역레포 발행을 통해 시장에 꾸준히 자금을 공급하고 있으나 유동성 우려를 잠재우기에는 부족한 모습. 25일 역시 인민은행은 7일 만기 역환매조건부채권거래를 통해 3,400억위안 규모의 유동성을 공급함.


    - 또한, 중국 인민은행이 사흘 연속 달러-위안 기준환율을 상승 고시함에 따라 위안화 절하에 대한 우려가 커짐. 25일 인민은행은 달러-위안 기준환율을 0.0016위안 올린 6.5318위안에 고시함.


    - 업종별로 은행주, 증권주, 보험주, 자동차주, 원자재주, 정유/석유화학주 등 전종목이 하락 마감.







    ■ [이그전]향후 2~3 개월이 2016 년의 승부처가 될 수도 있다


    2016년 승부처가 열리는 느낌입니다. 지금부터 향후 2~3개월이 올해 주식농사의 대부분일 수도 있습니다.지금은 최소한 주식투자자들은 원달러에 집중할 필요가 없습니다. 원유로와 미국/유럽의 금리(inflation adjusted)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ㅇ원달러 1,300원이면 버틸 장사가 없다?
    - 원달러에 대한 다양한 예측들이 국내외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 하지만 주식투자자들은 원달러에 집중할 필요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외국인이 매수하고 있기때문입니다.

    - 원화 약세가 무서운 이유는 증시에서 외국인매도를 부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지금처럼 오히려 외국인이 매수한다면 원화약세는 (수출 )기업이익에 긍정적입니다.

    - 지금은 원달러가 아닌 원유로를 봐야할 때입니다
    - 원과 달러/엔/유로를 보면 흥미롭습니다. 원은 유로에 대해서만 상대적 강세로 돌아서고 있습니다.

    ㅇ원달러 약세가 아니라, 언제 강세전환 할지가 중요하다
    - 이그전은 지금 분위기가 작년초와 비슷하다는 생각이 듭니다(상반기는 2 월에 결정된다, 작년 1/19 발간). 어쩌면 지금부터 2~3 개월이 올해 수익률의 대부분을 차지할 것이란 생각입니 다.
    - 지금은 원달러 약세를 우려할 것이 아니라, 언제 원달러마저 강세로 돌지를 생각할 때입니다. (개인적으로 원달러 키는 BoJ 가 쥐고 있다고 생각합니 다)
    - 만약 BoJ/Fed 까지 완화에 가세한다면, 원달러는 강세전환 할 것이고 , 이는 작년 4~5 월과 같은 주가급등을 유도할 것입니다.







    ■ 가파르게 하향되고 있는 선진국, 신흥국 EPS-대우



    (주요이슈)

    글로벌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감으로 MSCI 선진국, 신흥국 12개월 예상 EPS 동반 하락.우려스러운 부분은 하락 속도가 가파르게 진행되고 있다는 점. 2/26일 G20 재무장관, 중앙은행 총재 회의 개막. 위안화 절상과 관련된 논의가 의제에서 제외되었기 때문에 시장이 기대하는 환율 정책공조는 나타나기 어려울 것. 중국 2월 차이신 PMI제조업 발표 예정. 중국 금융시장의 불안정한 모습이 지속되고, 수출등 경제지표가 부진한 상황 속에서 PMI제조업이 의미있는 반등세가 나타나기는 어려울 것.  외국인 수급은 중립. 주요국 정책 기대감은 긍정적이나 정책에 대한 의구심이 높아지고 있고, 원화 약세와 실적 하향 조정이 지속되고 있는 부분이 부담으로 작용. 한편, 주식형 펀드의 자금은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있는 상황. 이러한 점을 고려할 때, 투신권을 중심으로 기관의 순매수세는 당분간 이어질 전망



    - 글로벌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감으로 MSCI 선진국, 신흥국 12개월 예상EPS 동반 하락. 우려스러운 부분은 하락 속도가 가파르게 진행되고 있다는 점.12개월 예상 EPS의 부진은 현재 나타나고 있는 반등이 추세적으로 이어지기 어렵다는 점을 시사


    - 2/26일 G20 재무장관, 중앙은행 총재 회의 개막. 시장이 기대하는 환율 정책공조는 나타나기 어려울 것. 위안화 절상과 관련된 논의가 의제에서 제외되었기때문. 이러한 점을 고려할 때, 금번 회의에서 시장을 안정시킬만한 구체적인 합의가 나오기는 어려울 것으로 판단




    (매크로)
    - 3/2일 중국 2월 차이신 PMI제조업 발표 예정. 현재 시장 컨센서스는 48.5p로전월 48.4p대비 소폭 개선될 것으로 예상. 중국 금융시장의 불안정한 모습이 지속되고, 수출 등 경제지표가 부진한 상황 속에서 PMI제조업이 의미있는 반등세가 나타나기는 어려울 것
    - 3/4일 미국 2월 고용보고서 발표 예정. 시장에서는 민간고용 기준으로 전월비18.5만 명 증가할 것으로 예상. 이는 전월 15.8만 명 대비 개선된 수치임. 그러나 견조했던 미국 서비스업 지표와 소비자기대지수가 둔화되었다는 점에서 미국고용은 시장 예상치를 소폭 하회할 가능성에 무게



    (수급)
    - 외국인 수급은 중립. 주요국 정책 기대감은 긍정적이나 정책에 대한 의구심이높아지고 있고, 원화 약세와 실적 하향 조정이 지속되고 있는 부분이 부담으로작용. 이에 따라 외국인 수급은 뚜렷한 방향성을 보이지 않을 것으로 예상. 한편, 주식형 펀드의 자금은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있는 상황. 이러한 점을 고려할때, 투신권을 중심으로 기관의 순매수세는 당분간 이어질 전망









    ■  글로벌 경제 미드나잇뉴스


    다우지수는 16,697.29pt (+1.29%), S&P 500지수는 1,951.70pt(+1.13%), 나스닥지수는 4,582.21pt(+0.87%),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621.07pt(+1.26%)로 마감


    - 미 증시는 내구재 수주실적 호조가 제조업 우려를 완화한 데다 신규실업수당청구 감소가 지속, 유가가 강세에 힘입어 상승. 업종별로는 금융업종이 1.3% 상승하며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 이외에도 헬스케어와 산업, 소재, 기술, 필수소비재가 1% 넘는 강세를 나타냄


    - 유럽 주요 증시는 배당금 인상 발표를 한 영국 로이드 뱅킹 그룹을 비롯해 기업들의 실적 발표 호재로 사흘 만에 반등 마감


    - WTI유가는 공급과잉 우려 지속에 하락압력을 받았으나 베네수엘라 석유장관의 유가 안정 논의를 위한 산유국의 3월 회동일자가 확정됐다는 발언이 전해지면서 전일대비 $0.92(+2.9%) 상승한 $33.07로 마감


    미국 월간 내구재주문이 최근 10개월간 가장 큰 폭으로 증가. 전문가들은 최근 발표된 월간 산업생산에 이어 내구재주문 동향까지 증가하면서 제조업 경기 회복에 대한 조심스러운 기대를 할 여지가 생겼다고 풀이 (Bloomberg)


    존 윌리엄스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12월이 기준금리를 인상하기에 적절한 시기였다고 주장. 경제는 통화정책의 정상화를 지지하고 있다고 평가하며 미국 경제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유지 (CNBC)


    미 노동부는 지난주 실업보험청구자수가 1만명 늘어난 272천명(계절 조정 치)을 기록했다고 발표. 이는 예상치를 소폭 상회한 것이나 여전히 노동시장이 확장되고 있음을 나타냄 (Market Watch)


    신용평가사 S&P는 금속 가격 하락이 러시아의 경제 회복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진단. 러시아의 경기 침체가 지난 18개월 동안 이어오고 있다며 내년 러시아의 성장률 또한 기존 1.8%에서 1%로 하향조정 (Bloomberg)


    일본의 샤프는 25일 임시 이사회를 열고 대만의 폭스콘이 제시한 총액 6600억엔( 72782억원) 규모의 지원안을 수용하기로 만장일치로 결정. 계약이 최종 성사되면 일본의 대형 전기·전자 업체가 외국 기업에 인수되는 첫 사례로 기록될 전망 (Bloomberg)


    - 삼성전자는 이달부터 차세대 스마트폰용 내장메모리 ‘256GB UFS’를 세계 최초로 양산 예정. 고성능 마이크로SD 카드보다 9배 빠르고 노트북용 보급형 SSD보다도 2배 가까이 빨라 메모리 스토리지 시장의 성장 패러다임을 용량 중심에서 성능 중심으로 한단계 레벨업시킬 것으로 기대


    - LG전자는 MWC 2016에서 ‘LG G5와 프렌즈’로 참가기업 중 가장 많은 32개 부문에서 수상.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가 LG G5를 ‘최고의 휴대폰 기기’로 선정하고, 해외 유력 IT 매체로부터도 최고의 평가를 받음


    -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에이글이 올해 동일그룹과 50 50 합자 형태로 조인트벤처인 ‘동일에이글’을 설립해 국내 시장 재공략에 나설 계획. 프랑스 국기 색을 이용해 과거 라이선스 이미지를 적극 탈피하고 프랑스 수입 브랜드로서의 이미지를 부각할 방침


    - 아모레퍼시픽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선정한 ‘2016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에서 올스타 기업 및 기업 및 화장품 산업부문 1위 기업으로 선정


    - 장재영 신세계백화점 사장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증축 공사 완료를 기념하며 “강남점은 신세계백화점의 대표 점포로 이번 증축을 통해 규모, 매출, 효율성 측면에서 최고를 추구할 것”, “롯데백화점 본점의 매출을 앞지르는 등 대한민국 1등 백화점이 되겠다”고 밝힘


    - 홈플러스가 컨설팅업체 던험비코리아에 의뢰·분석한 바에 따르면 최근 5개월간 프리미엄 짬뽕라면 구매자 중 24%가 직전 5개월 동안 라면을 전혀 구매하지 않았던 고객으로 나타남. 같은 기간 고객 1인당 라면 평균 구매액은 5개월 전보다 11% 증가했으며 전체 라면 매출 또한 9% 증가


    - 롯데그룹이 파키스탄 펩시콜라 병입생산 기업을 인수 예정. 지분 51~52%를 인수하기로 하고 가격 등 조건을 막판 조율 중. 필리핀, 미얀마에 이어 아시아 지역 펩시콜라 보틀링 기업을 또다시 인수해 음료 시장 글로벌 영토 확장 전략


    - 중기청은 젠트리피케이션(임대료 상승에 따라 임차인이 외곽으로 내몰리는 현상) 억제 대책을 중심으로 한 ‘소상공인 활력 회복 방안’을 발표. 임대료상승 억제, 동결 등 자율협약을 맺는 상가에만 시설현대화 사업지원을 하는 방식으로 임차인 보호를 유도한다는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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