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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03/02(수)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16. 3. 2. 07:23

    16/03/02(월)한눈경제정보

    본자료는 예쁘게 정리하기보다는 빨리 전달하는게 목표입니다. 장중에 계속 업데이트 되니 중간중간에 들어와 보시기 바랍니다. 동부증권에서 저와 함께 고수익을 올려보시기를 소원합니다. (정찬삼 부장 010-6321-6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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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의 이슈&섹터 스케줄
    3월 3일 목요일


    1. 중국 양회(兩會)
    2. 한-이집트 정상회담
    3. 제네바 모터쇼(현지시간)
    4. 프랜차이즈 서울
    5. 코베 베이비페어
    6. AOA 지민 솔로 컴백
    7. 2월 소비자물가동향
    8. 4분기 예금취급기관 산업별 대출금
    9. 팬젠 공모청약
    10. 美) 1월 공장주문(현지시간)
    11. 美) 2월 ISM 비제조업지수(현지시간)
    12. 美) 2월 서비스업 PMI 확정치(현지시간)
    13. 美)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현지시간)
    14. 유로존) 2월 서비스업 PMI 확정치(현지시간)
    15. 독일) 2월 서비스업 PMI 확정치(현지시간)
    16. 영국) 2월 외화보유액(현지시간)
    17. 영국) 2월 CIPS / 서비스업 PMI(현지시간)
    18. 中) 2월 차이신 서비스업 PMI
    19. 日) 2월 서비스업 PMI
    20. EPL) 아스날 vs 스완지
    21. EPL) 웨스트햄 vs 토트넘
    22. 분데스) 아우크스부르크 vs 호펜하임



    ■ 마감시황 – 중국 경기부양 기대감으로 상승한 아시아 증시             KR


    ㅇ일본 주식시장 : 유가와 미국증시의 상승으로 상승출발 했다. 미국의 ISM PMI제조업 지수가 49.5(예상:48.5/이전:48.2)으로 발표되면서 연방준비제도의 금리인상 전망을 강화시며 엔화가치는 하락하였다. 수출주 중심으로 자금이 몰리면서 상승 마감하였다.

    ㅇ중국 주식시장 : 인민은행이 지난달 29일 지급준비율을 17%로 0.5%포인트 인하하면서 상승 출발하였다. 2조 2000억 위안 가량의 유동성이 확대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 되며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또한 정부의 중경시는 부동산 공급구조 개혁 방안을, 공신부는 철강/석탄/시멘트/조선/유리 산업 등 노후 설비 교체 계획을 발표함에 따라 상승을 지지하였다. 국제 신용평가사인 무디스는 부채가 증가하고, 외환보유액이 계속 감소해 위험이 높아졌다며 신용등급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했지만 경기부양 기대감에 따라 상승하였다.

    ㅇ한국 주식시장 : 유가와 예상보다 상회한 미국경제지표 발표에 따른 미국증시호조에 상승 출발하였다. 외국인의 순매수가 이를 뒷받혀 줬다. 이날 산업생산이 전년대비 -1.9%(이전:+2.2%)에 발표 되고, 달러/원 환율이 1,227.50원까지 하락 함에 따라 금융시장이 안정되고 있다는 심리가 작용하며 상승 마감하였다.

    ㅇ한국 외환시장 : 달러/원 환율은 미국발 경제지표 호조세와 중국의 경기부양기대감으로 하락 출발했다. 이후 저가매수세와 위안화 절하에 따라 보합권까지 상승했다. 하지만 장 후반 네고물량과 더불어 중국증시가 4%이상 상승하고 RBA에서 외환보유고의 5%를 원화자산에 투자했다는 소식에 낙폭을 키우며 하락마감했다

    ㅇ한국 채권시장 : 중국의 경기부양기대감과 미국경제지표 호조로 하락출발했다.이후 위안화 절하고시와 무디스의 중국 신용등급전망 하향 조정에도 아시아증시들이 상승세를 보임에 따라 위험자산선호심리가 부각되며 약세를 보였다. 하지만 한국의 광공업생산이 부진함에 따라 약세폭은 제한적이었다. 다만 외국인이 10선을 매도함에 따라 커브는 스티프닝해졌다.




    2016년 2분기 증시 전망-상반기 동안 유가의 반등이 예상된다


    ㅇ유가가 상반기 동안 느리지만 반등할 것이다


    - 당사는 최근 발생하고 있는 모든 리스크, 즉 미국 및 글로벌 경기 둔화, 중국의 국내외 금융 경색 조짐, 유럽의 은행 리스크 등이 유가 하락과 직간접적으로 연결되어 있다고 보고 있음


    - 왜냐하면 첫째, 미국 ISM의 둔화도 산유국으로서의 미국 경기 둔화를 반영한 것이고, 둘째, 중국의 리스크도 자원국의 환율 폭락 및 경기 둔화로 인한 수출 악화, 그에 따른 위안화 절하 압력에서 비롯된 것이기 때문임. 셋째, 유럽 은행 리스크 역시 유가
    하락으로 인해 BEI가 급락했고 이것이 마이너스 금리 정책을 유도하여 은행의 수익성문제를 부각시켰기 때문임


    - 따라서 향후 주식시장을 포함한 모든 자산시장의 방향성은 유가의 향방에 달려있다고 볼 수 밖에 없음

    - 당사는 글로벌 원유시장이 여전히 공급 초과 국면에 있으나, 상반기 동안에는 유가가 반등할 것으로 보고 있음.


    - 이는 유가 폭락을 주도해 왔던 미국의 원유 생산이 올 들어 감소하기 시작할 것이라는 점과 이에 따라 사상 최고치를 갱신해 왔던 미국 원유 재고가 4월경부터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에 근거함


    - 이렇게 유가가 반등한다면 글로벌 경기 둔화, 중국과 유럽 리스크 등은 당분간 수면아래로 내려갈 것으로 판단됨


    - 이때 KOSPI는 글로벌 리스크 지표의 하락과 함께 PBR 저점을 확인할 것으로 판단되며, 2100 포인트까지 상승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임


    - 리스크는 유가가 반등했을 때 미국을 포함한 모든 산유국들이 다시 생산량을 늘릴 것이기 때문에 유가가 다시 하락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인데, 이것이 올 하반기 증시의 한계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됨




    ■ 4Q15 어닝 시즌 리뷰 - 겨울이 지나고 봄이 오듯이

    4/4분기 어닝 시즌이 막바지에 이르렀습니다. 4/4분기 기업 실적은 예상대로 부진한 흐름을 이어갔으며, 매출액보다는 영업이익이, 영업이익보다는 순이익이 더욱 부진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는 예상하지 못한 비용이나 충당금 등의 발생하며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예상치를 하회하는 4/4분기 어닝 시즌의 특징을 잘 보여주는 결과입니다.

    다만 예상치 대비 실제 실적의 합산치는 순이익을 제외하고 그렇게 나쁘지 않았습니다. 이는 중소형주의 실적은 부진했지만, 대형주의 실적이 예상보다 나쁘지 않은 결과를 냈기 때문입니다. 섹터별로는 산업재가 부진한 모습을 보인 반면, 헬스케어와 유틸리티는 전체 영업이익이 예상보다 높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예상하지 못한 변수가 발생하면서 예상치를 상회하는 순이익을 발표한 기업의 비중이 작았던 만큼, 예상치를 상회하는 순이익을 발표한 기업은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습니다. 실적발표 당일의 KOSPI 대비 상대수익률을 살펴보면, 매출액이 예상치를 상회한 기업보다는 순이익이 예상치를 상회한 기업들이 긍정적인 흐름을 기록했습니다.

    미국, 유럽, 일본 등의 해외 기업들의 경우에는 전반적으로 한국에 비해 양호한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다만 미국의 경우에는 달러화 강세 이슈로 매출액은 예상치를 하회하는 기업이 많았지만, 보수적인 순이익 추정치 영향으로 순이익은 예상치를 상회하는 기업이 많았습니다. 이는 한국의 4/4분기 어닝 시즌과 정 반대의 모습이었습니다.

    아직은 한 달 정도의 시간이 남았지만, 1/4분기 어닝 시즌은 긍정적인 모습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한국 어닝 시즌은 4/4분기에 부진하고 1/4분기에 긍정적인 계절성이 있는데, 4/4분기에 부진한 실적을 발표한 이후 이익추정치가 하향 조정되는 흐름이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올해도 4/4분기 실적 발표 이후 2016년 영업이익 추정치는 하향 조정 흐름을 이어가고 있고, 특히 1/4분기와 2/4분기가 큰 폭으로 하향 조정되었다는 점에서 실적 기대감은 낮아져 있는 상황입니다.

    긍정적인 4/4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2016년도 추정치가 상향 조정된 종목을 관심종목으로 제시합니다. 4/4분기 실적이 전반적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이는 계절성이 있는 만큼,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하고 1~2월 두 달 동안 이익추정치가 상향 조정된 종목의 경우에는 3월에 긍정적인 실적을 보여왔습니다. 올해 4/4분기 실적도 과거 계절적인 특성을 모두 보여준 만큼, 이익이 반등하는 기업들에 대한 시장의 관심 역시 과거와 유사할 것입니다.

    관심종목: 한진, 광주은행, SK이노베이션, 한국전력, 대한항공, LG전자





    화학-16년 NCC 사이클 Again

    연초 이후 NCC업체인 롯데케미칼과 대한유화의 주가는 각각 27%씩 상승하면서 정유 및 화학업종 내에서 가장 높은 수익률을 보였다. 최근 화학제품의 견조한 스프레드를 바탕으로 NCC업체의 실적 기대감이 컸기 때문이다.

    16년 NCC업체들의 실적은 전년보다 더 낮아진 원가, 수요 대비 부족한 공급 물량, 낮은 재고 수준, 상반기 대규모 정기보수 요인 등을 고려할 때 충분히 개선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16년 계획된 에틸렌 증설물량은 750만톤이나 에탄 및 석탄화학설비의 낮아진 경쟁력을 감안하면 500만톤에 불과할 것이기 때문이다. 참고로 일년 전 15년 에틸렌 증설물량은 670만톤이었으나 실제 증설된 물량은 430만톤으로 35% 감소하였다. 따라서 16년은 15년의 에틸렌 사이클이 지속될 것으로 판단된다.

    16년 롯데케미칼과 대한유화의 높아진 ROE(롯데케미칼 16.7%, 대한유화 19.4%)를 고려하면 과거 업황 호조 시기인 10~11년 의 평균 P/B 1.4~1.6배를 적용해도 무리 없다고 판단된다. 참고로 15년 롯데케미칼과 대한유화의 영업이익은 화학업종 호황 시기였던 11년보다 각각 10%, 560% 상회하였다.

    국내 NCC업체들의 높아진 원가경쟁력 환경에서 에틸렌 다운스트림 제품(PE/MEG) 비중이 높은 롯데케미칼과 대한유화를 화학업종 내 추천종목으로 제시한다. 최근 높아진 주가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화학업체 대비 밸류에이션이 여전히 낮다.





    ■ 삼재(三災)에서 벗어나는 글로벌 증시

    ㅇ선진시장: 패닉의 진원지에서 벗어나기
    연초 이후 글로벌 증시는 선진국의 경기 침체 우려와 정책 실효성 논란, 은행 위기로의 확산우려 등에 급락했다. 이후 글로벌 통화정책 공조 기대로 반등세가 연출됐다. 통화정책 공조의 전제 하에 ① 경기 회복, ② 유가 반등, ③ 은행 위기 진정 등이 나타나야 한다.

    이미 선진시장에서 금융, 에너지와 소재, 경기소비재가 반등을 주도하며 관련 우려 해소 기대감이 높아진다. 선진국 경기에 대한 걱정을 촉발했던 배경은 미국이나, 소비 여건을 감안할 때 미국경제의 침체 가능성은 낮다. 2/4분기부터 선진국을 중심으로 글로벌 경기의 점진적 회복세는 가능하다. 유가 반등과 함께 가치주의 상대수익률이 오르는 등 저PBR 섹터인 에너지, 소재, 산업재가 반등을 주도한다. 2/4분기까지 배럴당 40달러에 도달하는 유가 오름세는 가능하다. 은행 위기에 대한 우려도 진정되고 있다. 정책 공조 이후 완만한 금리 반등으로 은행 수익성 우려는 완화된다. 3대 위험을 과도하게 반영한 증시의 되돌림 과정은 이어지겠다.


    ㅇ신흥시장: 펀더멘탈 부진 속에 대외 여건이 관건
    신흥시장의 반등은 펀더멘탈보다는 대외 여건 개선이 주도한다. 선진시장이 진정되고 유가가반등하면서 상대적으로 빠르게 회복 중이다. 에너지, 소재, 산업재의 시가총액 비중이 높은 중남미, EMEA 증시의 반등폭이 상대적으로 컸다. 유가 상승 기대감에 오름세는 컸지만 펀더멘탈은 여전히 취약하다. 수출 부진과 내수 악화로 경기 하방 위험이 높다. 유가와 원자재 가격 회복 시 단기 반등이 기대되나, 펀더멘탈 개선 이전까지 추세적 상승을 기대하기 어렵다.

    신흥아시아 증시는 유가 속락, 선진국 경기와 은행 위기 우려에 노출도가 높아 상대적으로 부진했던 만큼 향후 상승 여력이 높다. 선진국 경기 우려가 완화될 시 수혜 가능한 IT와 경기소비재 비중이 높다. 이미 관련 섹터가 반등을 주도하고 있다. 정책 여력도 높아 성장에 대한 신뢰도 높다. 글로벌 통화정책 공조 이후 금융시장 불안 완화 시 유가 반등과 선진국 경기 회복, 은행 위기 우려 진정 등으로 투자 매력이 높아지겠다.





    달러 강세에 고민해야 하는 이유
    ㅇ 미 달러 강세 자체가 안전자산 선호를 반영.
    강세기와 약세기, 자산에 대한 선호도 구분이 있는가?
    - ‘달러강세기 = 안전자산선호기’라는 등식이 성립
    - 선호도는 ‘달러자산 > 비달러자산, DM > EM, 채권 > 주식, 국채 > 회사채’

    ㅇ 금은 대안이 될 수 있는가?
    - 달러와 금은 경쟁 자산. 달러 강세는 금값의 제약 요인
    - 달러 및 주요 위험변수들과의 관계를 보면 금은 안전자산으로 보기 어려움
    - 유가와의 장기 관계를 통해 보면 금가격은 고평가 국면에 진입 판단




    ■ [이그전]항상 엔진을 켜둘께

    2월 한국 수출 증가율은 -12.2%를 기록하며, 장기평균(24개월) 수출 증가율로 2002 년 기록을 깨고 역대 최악을 기록했습니다. 다만 자금흐름은 다릅니다. 미국 PCE 물가도 높고 유가도 급등했는데, 미국 금리는 제자리입니다. 이는 외국인 자금유입과 원화 강세 전환을 뜻합니다.

    ㅇ펀더멘탈은 크게 기대할 것이 없다
    2월수출증가율이 -12.2%를 기록하여 14개월째 역성장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역대 최장기간입니다. 24개월 평균증가율은 2002 년(-4.05%) 기록을 갱신했습니다. 2002년은 그나마 원화강세라는 변명이라도 있었습 니다. 이런 현상은 단순히 글로벌 불황을 뜻하는 것이 아닙니다. 세계화의 종료로 물동량 자체가 줄고 있다는 것을 반영합니다. 어쨌든 한국기업들의 펀더멘탈은 크게 기대할 것이 없습니다. 그럼에도 주가가 상승해야 한다면 바로 수급에 결정권이 있을 것입니다.

    ㅇ외국인 순매수는 기대할 것이 있다
    최근 수년간 수급을 결정하는 것은 캐리트레이드였습니다. 이그전에선 유로캐리 가능성을 자주 언급했는데, 지금과 같은
    분위기라면 꼭 유로가 아니라도 뭐든 될수 있는분위기입니다. 유가하락으로 인한 금리하락은 캐리자금을 끌어내는 데 큰 도움 이 되지않습니다. 하지 만 완화적인 통화정책 기대감은 자금흐름에 긍정적입니다.

    최근유가가 34달러까지 상승하면서 기대인플레는 급등하고 있습니다. 반면 미국 국채금리(10y)는 여전히 1.8% 주변을 맴돌고 있습니다. 완화기대감 때문인데, 뭔가한번 해먹자는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결국 외국인 자금 유입에 따른 증시강세와 원화강세전환 가능성이 보입니다. 특히엔화 약세까지 돌아오면서 원엔환율에 기댄 업종전략은 재검토가 필요합니다.




    디스플레이-OLED, 식지 않는 열풍

    2011년에 점화되었던 OLED 디스플레이 대규모 투자에 대한 열풍이 재점화. 2016년 재개된 OLED 열풍은 우호적 여건과 개선된 체질을 기반으로 지속될 전망. 대규모 투자의 수혜 기업은 고온 장비, 봉지장비 및 유기재료 증착장비 기술 보유 기업. 고객사가 단기간에 100K 생산능력 증설은 어려우나 준비된 장비업체는 기회 확보할 것

    OLED 장비업체 최선호주로 주성엔지니어링, 테스, 에스엔텍을 추천한다. 투자포인트는 다음과 같다.
    (1) 양수겸장 (兩手兼將): 반도체 증착장비 기술을 바탕으로 OLED 시장에 진출
    (2) 낭중지추 (囊中之錐): 기술 진입장벽 높은 핵심 장비 공급
    (3) 일거양득 (一擧兩得): 국내 고객사뿐만 아니라 중국 고객사까지 골고루 확보
    (4) 고진감래 (苦盡甘來): 고객사로부터의 수주 공백을 이겨낸 경험




    ■ 화학-기초유분은 왜 강세를 보일까?
    PE/EG/SM/BD 등의 제품 가격이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일차적으로는 일본 NCC 50만톤 설비 폐쇄의 영향으로 판단되는데, 이는 BD가 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SBR/BR 등은 BD 인상분을 제대로 반영하고 있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2분기는 동북아시아의 정기보수가 많고 중국 재고 수준은 여전히 낮게 유지되고 있어 Ethylene을 강세로 한 견조한 시황은 지속될 전망입니다.

    NCC에 대한 긍정적 입장을 유지하며 롯데케미칼을 Top Pick으로 추천합니다. LG화학, 대한유화도 긍정적 관점 유지





    ■ 화장품-최근 시장 우려 점검
    ㅇ최근 화장품 섹터, 우려 증폭되고 있어 우려사항들 점검 필요

    1. 한국 화장품 수출 성장세 둔화로 한국 화장품 브랜드 업체 우려 증폭
    이에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중국 실적 성장 우려가 있으나, 당사는 현재 성장 둔화는 따이공 및 중소형 업체 물량이 빠진 것에 기인한 것으로 추정, 실질적으로 대형업체 수출액과 한국 수출액 성장률은 큰 상관관계가 없음. 이에 대형업체 중국 실적은 견고할 것으로 전망

    2. 중국 화장품 시장 성장 둔화
    과거대비 중국 화장품 소매판매액은 둔화, 그러나 최근 10%대 회복. 중국 화장품 소매판매액은 둔화되었으나, 수입 화장품금액은 높은 성장 지속 중. 지난 광군절 화장품 판매 1,2위 업체는 로컬 업체로서 저력을 보여줌. 수입 프리미엄 및 특정 로컬 브랜드 수요는 상대적으로 견조한 것으로 추정


    3. 면세 화장품 불법 유통자 제재
    면세점에서 불법유통되는 화장품 금액이 모두(2,000억원대)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이라고 가정시, 전체 이익기여도 3-5% 정도.  그러나 두 회사는 수량 제한을 하는 등 이러한 부분을 이미 감지하고 나름의 규제를 하고 있고,  두 업체 입장에서는 그레이채널을 없애주기 때문에 브랜드 관리 측면에서는 오히려 긍정적


    4. ODM 업체, 중국 성장률 둔화
    지난 4분기 ODM 업체 실적 부진, 이익도 부진하였으나, 중국 법인 성장률 둔화우려도 증폭. 한국콜마 CAPA 확장 후 성장률 회복 전망, 코스맥스 ‘15년 높은성장베이스(+66%)로 ‘16년 성장률은 +37% 전망. 베이스 및 중국 법인 규모가 이제 커졌음을 고려시 고성장이라 판단. 우려가 해소되기 위해서는 1분기 실적이 관건

    ㅇ밸류에이션 및 결론
    최근 주가 부진으로 한국 대형업체 밸류에이션이 글로벌업체와 근사한 수준으로내려옴, 그러나 EPS 성장률은 한국 업체들이 월등히 높음.  밸류에이션 부담으로 주가 빠졌으나, 여기서 더 하락하면 대형 브랜드 업체의 경우 오히려 글로벌 업체보다 성장성 대비 밸류에이션 매력 존재할 것.  단기적으로는 1분기 실적 가시화가 중요, 1분기 실적이 증명되어야 시장 우려가 해소될 수 있을 것. 당사는 여러 우려 사항들이 대형 브랜드 업체 실적 영향에는 제한적인 것으로 판단. 센티멘탈 회복 시 대형 브랜드업체 중심으로 우상향 전망




    ■ 제약/바이오-인덱스 모니터링:상위제약사 중심 우상향 전망
    대형 수출주 상승으로 당분간 횡보 예상, 센티멘털 개선시 상위제약사 중심 우상향 전망
    − 작년 7월~10월과 마찬가지로 대형 수출주의 상승은 제약/바이오 섹터의 수급 악화와 밀접 :  최근 대형 수출주 상승으로 당분간 제약/바이오 섹터 지수 횡보 예상
    − 나스닥 바이오 지수와 국내 제약/바이오 업체의 펀더멘털과 직접적 관련성은 찾기 어려움. 다만, 나스닥 바이오, 상해종합 지수 모두 고PER주에 주가 프리미엄 허용, 풍부한 유동성 등을 의미하므로 두 지수의 반등이 제약/바이오 섹터의 센티멘털 개선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판단
    − 바닥을 다지고 있는 현 상황에서는 실적+신약모멘텀 갖춘 상위제약사 중심 매수 권고



    ■ 기대반, 우려반


    ㅇ글로벌 통화완화와 한계효용 체감
    3월에는 미국 FOMC부터 유로존과 일본 그리고 한국 등지에서 통화완화 정책이 진전될 것이다. 미국에서는 6월로 금리인상이 미뤄지거나 올해 아예 동결될 가능성도 적지 않다. 이틈을 이용해 유로존과 일본 등에서는 자산매입을 확대하거나 연장할 것이다.

    그리고 양회에서 중국은 재정확대를 내세우면서 통화정책도 지원사격에 나설 공산이 크다. 이러한 환경이라면 가계부채 부담 등에도 불구 한은도 금리인하를 단행할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자산과열과 과잉생산의 근원지인 G2의 경기가 약화되고 있으며, 통화완화에 기대어왔던 일본 및 유로존에서 한계점이 드러나고 있다. 여기에 신흥국 펀더멘털은 불안정하다. 통화완화는 만능열쇠가 아니다.

    ㅇ원유 시장이 넘어서야 할 두 가지 게임
    물론 미국의 금리인상 우려 완화는 원자재 가격의 바닥 다지기에 일조하고 있다. 여기에 사우디와 러시아의 원유 생산 동결 움직임도 우호적이다. 그러나 산유국을 대표하는 OPEC과 미국 셰일간에 벌어지고 있는 치킨 게임과 OPEC 안에서의 죄수의 딜레마도 원유생산 조절을 어렵게 하고 있다. 순차적 게임이 마무리되는 데에는 아무래도 시간이 소요될 것이다. 그리고 미국 셰일의 희생이 뒤따라야 한다는 점에서 당초 예상보다 글로벌 원유 수요가 저하될 소지도 있을 것이다. 또한 정책적인 지원이 가세한다면 대체 에너지가 화석 연료의 경쟁자로 올라설 개연성도 배제하기 어렵다. 따라서 유가는 당분간 40~40달러대를 중심으로 등락을 반복할 것이다.

    ㅇ기대와 우려의 공존 그러나 문제는 과잉의 시대
    따라서 미국 금리인상 기대감 약화 등을 통해 글로벌 저금리 기조가 연장될 것이다. 여기에 주요 산유국의 공급조절 필요성 인식 등은 위축된 글로벌 금융시장의 심리개선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지만 글로벌 통화완화 이면에는 G2의 경기둔화가 자리잡고 있으며, 장기간 이어진 통화완화에 대한 부작용도 조금씩 드러나고 있다. 이로 인해 글로벌 금융시장의 변동성 위험과 주기적인 안전자산 선호 현상이 나타날 개연성도 적지 않다. 결국 긍정적인 이벤트와 불안정한 펀더멘털이 공존하는 구간이다. 그러나 근본적으로 실물과 통화의 과잉으로 유발된 결과라는 점에서 중장기적으로는 신용위험 상승 등 시장 조정압력을 보다 경계해야 할 필요가 있다.



    ■ 로만손 - 태양의 후예 관련
    드라마 태양의 후예 여주인공 송혜교는 현재 로만손의 브랜드 제이에스티나 모델.
    송혜교가 태양의 후예에서 메고 다니는 에코숄더백이 제이에스티나의 PPL 상품인데 1차 출시는 3월 20일 예정. 현재 분위기로보면 완판예상




    ■ 이슈 종목
    ㅇ 테라세미콘-2분기 대규모 수주 기대
    ㅇ SK 머티리얼즈-강력한 어닝스 모멘텀이 기대된다
    ㅇ 아진산업-큰 폭의 외형성장 전망
    ㅇ 큐리언트-R&D 투자성과로 실적개선 본격화!
    ㅇ 에스에프에이-오래 기다렸던 flexible OLED 투자
    ㅇ 인선이엔티-본격적인 실적호황기 진입
    ㅇ 바텍-홍콩 NDR 후기
    ㅇ SK이노베이션-立春大吉
    ㅇ 농우바이오-해외 매출비중확대를 통한 외형 고성장 지속








    ■ 재고 사이클의 봄

    ㅇ제조업 재고 사이클 상승 반전, 경기에 대한 우려 완화
    2015년 하반기 이후 진행되었던 제조업 재고 사이클의 하락조정이 마무리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최근 베트남 수출이 반등하고 각국 제조업 재고 지표가 바닥을 통과하는 양상이 관찰된다. 16년 상반기 대비 재고를 늘리기 위한 생산 증가 과정에서 제조업 관련 지표들의 반등이 확인될 것이다. 빠르면 3월 늦어도 4월부터 최소한 2~3달 정도 제조업 관련 지표의 호조가 예상된다. 따라서 연초부터 확산되었던 글로벌 경기 침체 리스크에 대한 우려는 일단 다소 진정될 것으로 보인다.

    ㅇ3월 통화정책 방향은 경기부양 기조 강화, 그러나 신뢰회복에는 시간이 필요
    최근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로 인해 경기 및 물가 전망의 경로가 각국 중앙은행들의 연초 예상에 미달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글로벌 통화정책 방향은 3월 들어경기부양에 초점을 맞출 것이다. 연준은 여전히 금리인상 기조를 유지하고 있으나 3월 미국의 FOMC(16~17일)는 속도조절 차원에서 금리동결을 예상한다.


    BOJ는 1월 마이너스 금리 도입 이후 역풍을 맞은 상태에서 정책카드가 소진되고 있다. 쿠로다 총재가 최근 들어 통화정책이 인플레이션 기대심리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이라고 발언하는 등 정책 혼선이 발생하고 있다. 3월 BOJ 금융통화정책회의에서 나올 수 있는 정책에 대한 기대감을 낮추는 것이 필요하다.


    반면 중국은 정책 혼선을 극복하고 정책대응의 가닥을 잡아나가고 있다고 판단된다. 당분간 위안화 가치를 안정화시키면서 완화적 통화정책으로 대응할 것으로예상된다.




    환율 급등 이후, 금리 인하 이어질까?

    ㅇ환율 급등, 감당할 수준. 외환건전성 양호, 국내 금융 안정성이 훼손될 위험 제한적.

    ㅇ외환건전성 양호: 1) 대규모 경상수지 흑자, 2) 대외자산 축적, 3) 외채상환능력 개선.

    ㅇ대내 금융 불안 전이 위험 낮아: 1) 채권 금리 안정적일 전망, 2) 정부의 환시 개입 강화

    ㅇ3월 금리 인하 예상, 통화정책은 금융 안정 보다 경기 부양에 초점.

    ㅇ금리 인하 필요 이유: 1) 경기 둔화 지속, 2) 재정지출 한계, 3) 신용위험 통제




    ■ 세기의 대국을 앞두고: 인공지능 산업               KB

    - 이세돌 9단과 구글 ‘알파고’의 세기의 대국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인공지능 시장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커져가고 있음(9~15일, 서울)

    - 인공지능이란 인간과 유사하게 사고하는 컴퓨터 지능을 일컫는 포괄적 개념. 컴퓨터가 스스로 학습하여 성능을 향상시키는 ‘머신러닝’과 인간의 신경세포인 뉴런의 작동원리를 기반으로 한 ‘딥러닝’이 주요 기술

    - IDC는 2015년 영상과 음성처리 분야에서의 인공지능시장이 1270억 달러에서 2017년 1650억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

    - 구글의 텐서플로우, IBM의 왓슨, 애플의 시리, 페이스북의 M, MS의 Cortana 등 다양한 알고리즘과 플랫폼,가상개인비서 서비스 등이 진행 중










    OLED 장비발주, 지금부터 시작


    ㅇ1차 발주, 이제 시작에 불과
    2016년 2월 29일 삼성디스플레이는 6세대 플렉서블 OLED 신규라인 증설 (A3 생산라인)과 관련된 장비발주를 10개사에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10개 장비업체의 총 수주금액은 3948억원이며 수주규모를 감안할 때 A3 라인의 1차 장비발주로 추정된다. 이르면 내년부터 애플, 삼성전자 및 중국 스마트 폰 업체 등에 본격 탑재될 플렉서블 OLED 패널 수요를 고려하면 2분기에도 수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 이에 따라 A3 라인의 OLED 장비발주는 3~5차분까지 이어질 것으로 추정되고 이번 OLED 장비발주가 1차분으로 전망되어 시작에 불과한 것으로 여겨진다.

    ㅇA4 신규라인 검토 필요 전망
    만약 A3 생산라인의 장비발주가 5차 분까지 이어진다면 A3 생산능력은 내년 하반기에 부족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향후 삼성디스플레이 (SDC)는 플렉서블 OLED 패널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화이트 OLED TV 패널의 본격 양산을 위해 A3보다 규모가 큰 차세대 신규 생산라인 (A4)에 대한 검토가 올 하반기부터 시작되어야 할 것으로 추정된다. 따라서 향후 2년간 (16~17년) OLED 장비업체는 역대 최대 규모 수주가 예상되어 매 분기 수주 기록을 갱신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선호주로는 AP시스템 (054620), 테라세미콘 (123100), 에스에프에이 (056190), 비아트론 (141000), 동아엘텍(088130)을 제시한다.





    3월 주식전략-신흥국 증시 상대적 강세 배경 및 전망

    I. 신흥국 증시 상대적 강세 배경 및 전망
      4년 만에 재개되고 있는 신흥국 증시 Outperform (3월 KOSPI 예상 밴드 1,880~1,990p)

    ㅇ Fed Step Back  달러화 강세 브레이크와 신흥국 통화가치 안정
    : FOMC 회의 결과(금리동결 및 유연한 통화정책 결정)는 달러화 가치 안정에 기여할 전망
    : 올해 Fed 금리인상 횟수는 최대 2차례를 넘지 않을 것
    : ECB 정책이 독립적으로 달러화 강세기조 지속을 이끌어가지는 못할 것
    : CFTC 유로화 및 달러화에 대한 투기적 선물거래의 시사점
    : 신흥국 통화가치 4년만에 안정세 표출

    ㅇ원자재 가격 Bottom out
    : 국제유가 바닥권 통과에 대한 신뢰
    : CRB 금속지수 3개월 연속 반등

    ㅇ글로벌 유동성 위험자산 선호 회복과 외국인 순매수 전환
    : 글로벌 유동성 시각 변화와 국내증시 외국인 순매수 전환
    : 과거 중기적인 글로벌 위험선호 회복국면 속에서 3~4개월간 10조원 이상의 외국인 순매수 반복

    II. 1Q16 어닝 시즌에 대한 기대
    : 국내 기업이익 전망 상향조정 전환과 3월 프리 어닝시즌의 KOSPI 상승 뒷받침
    : 업종별 이익 전망 상향조정비율 확산





    ■ 2016년 주목해야 할 테마
    인구구조 변화 : (4) 액티브 시니어, 새로운 소비주체로 부상

    1) 고령친화 여가산업 : 인생 즐기기
     대체 휴일제와 근로시간 제한 등 근로자의 여가를 보장하는 정부 정책이 다각적으로 마련되고 있고, 삶의 여유
    를 추구하는 다운시프트(Down Shift)족이 확산되면서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여가산업이 활성화되는 추세
    이며, 이러한 현상은 고령층에서도 공통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고령친화산업 내에서 여가산업은 가장 큰
    비중(2015년 기준 34.9%)을 차지하고 있으며, 2012년 9.3조원에서 2020년 26조원으로 빠른 성장세(CAGR
    13.8%)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 한국관광공사 통계에 따르면 2015년 기준 61세 이상의 고령 출국자수는 약 180만명으로 전체 출국자수의
    9.3%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6년 96만명(전체 출국자수 대비 비중 8.3%)에 불과했던 고령 출
    국자수는 10년만에 두 배 가량 성장한 것이다. 경제력을 확보하고, 여가 향유에 대한 니즈가 강한 베이비부머
    세대들이 주 소비계층으로 부상하고 있으며, 이들의 소비성향은 은퇴 이후에도 시니어 산업 내 여가산업 성장
    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된다. .
     관련주 : 하나투어, 모두투어, 호텔신라,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한진칼, AK홀딩스, 인터파크, 영원무역 등

    2) 고령친화 식품산업 : 건강한 먹거리 즐기기
     고령친화산업 내에서 식품산업은 2012년 6.4조원(비중 23.4%)에서 2020년 18.6조원(비중 24.2%)으로 빠른
    성장세(CAGR 13.5%)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국내 만 65세 이상 고령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고령친화산업 중 고령자가 가장 필요로 하는 제품은 노인용 식품과 의약품으로 조사되는 등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다.
     ‘실버푸드’는 단순히 삼키기 좋고, 소화가 잘 되는 음식이 아니라 질감이나 맛·영양·포장까지 개인의 체질과 건
    강상태를 고려한 고품질 맞춤형 식품을 뜻한다. 국내보다 고령화가 빨리 진행된 일본의 경우와 같이 향후 실버
    푸드는 1인가구와 함께 간편식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로 일본의 경우 식품별로 생산규격
    등을 통일해 소비자가 편리하게 음식을 선택할 수 있게 했으며, 쇼핑몰, 슈퍼마켓, 심지어 편의점에서도 실버푸
    드를 손쉽게 구할 수 있다.


    관련주 : 이마트, 롯데마트, CJ제일제당, 대상, 풀무원 등






    ■ 2월 화장품 수출 Update - 한투증권 나은채


    -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2월 화장품 수출액은 전년대비 22.4% 증가 보도. 1.8억 달러 기록 추정.

    - 국가별 수출 실적은 발표되지 않았으나 수출 비중 40% 이상 차지하는 대중국 수출은 50% 내외 증가 추정

    - 1월 2.5% 증가율에 비해 증가세 회복. 대중국 수출액도 1월 12.7%에서 회복될 전망. 단 2015년 2월 월별 가장 낮은 화장품 수출액을 감안 시 의미 있는 회복으로 보기는 어려움. 2015년 화장품 전체 수출 증가율은 53.2%, 대중국 수출 증가율은 101%였음


    - 1월 중국 화장품 수입 데이터에서 한국 수입 증가율은 49%에 달해 중국 수출 증가율보다 월등하게 높았음. 정식 통관 제품들의 경우 높은 성장 지속되는 것으로 추정.


    - 우리 나라 화장 업체들의 대중국 매출은 1) 면세점, 2) 수출, 3) 현지 생산 및 판매로 분산되어 있기 때문에. 면세점과 현지 생산의 보완 여부가 관건. 또한 업체별 브랜드력과 포지셔닝에 따라 영향도 상이할 것. 화장품 전체 업황보다 업체별 경쟁력 중요해질 것









    ■  중국이 오는 2030년까지 전 세계에 원전 30기 짓는다

    - ‘일대일로(一帶一路)’ 관련 국가가 중심
      : 일대일로는 중앙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육상 실크로드(일대)와 동남아시아·유럽·아프리카를 연결하는 해상 실크로드(일로)를 뜻함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013년 중앙아시아 및 동남아시아 순방에서 처음 제시한 전략


    - 1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전국인민대표대회 대표인 쑨친 중국핵공업집단(CNNC) 회장은 이날 신화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이 같이 밝혀
      : CNCC가 이미 아르헨티나, 브라질, 이집트, 사우디아라비아, 남아프리카공화국, 영국, 프랑스, 요르단, 아르메니아 등과 합작 협의서를 체결했다며 원전 건설을 계획 중이거나 이미 개발에 들어간 전 세계 70여개국 가운데 40여개국이 일대일로와 관계있는 국가라고 설  : 전 세계에서 건설될 신규 원전 규모를 2020년까지 130기, 2030년까지 300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


    - 중국 정부는 경쟁력 있는 산업이 해외 진출하도록 돕는 ‘저우추취(국외투자)’ 전략과 일대일로 프로젝트 일환으로 원전 수출을 적극지원하고 있는데 중국은 현재 30기 원전을 가동 중이며 24기를 추가 건설하고 있음... 신규 원전 건설 규모로는 세계 1위.






    ■ [NH투자/김재은] : 불황형 흑자 시대


    ㅇ (요약) 저유가로 인한 원가 절감으로 매출액은 감소해도 영업이익은 증가했습니다. 최근 원화 약세로 수출기업의 채산성 개선도 기대해 봅니다. 어려운 시기지만 불황형 흑자 종목에서 기회를 찾아야 할 것입니다.
     
    (1) 저유가로 원가 절감

    √ 유틸리티, 정유, 화학 업종은 저유가에 기인하여 원가 개선. 유가는 2015년도 대비해서 하락하여 30달러 대를 유지하고 있는 만큼, 원가 절감이 지속될 전망
     
    √ 종목별로는 SK이노베이션, S-Oil(정유), LG화학, 롯데케미칼, 한화케미칼(화학), 지역난방공사(유틸리티) 등



    (2) 원화 약세로 채산성 개선

    √ 원화 약세는 수출 기업에게는 매출액 확대, 대외 가격경쟁력을 강화시키는 요인. 하지만 그 효과는 글로벌 경제가 침체한 상황에선 제한적임을 염두
     
    √ 따라서 환율 상승 수혜주 안에서도 선별적으로 밸류에이션이 매력적인 업종에 관심

    √ 과거 환율의 주가 및 이익모멘텀 민감도에서는 IT가전, 반도체, 디스플레이, 자동차가 양(+)의 상관관계



    (3)저유가 수혜주 외에 원화 약세 수혜주에도 관심

    √ 저유가 속에서도 이익 성장이 가능했던 유틸리티, 에너지, 화학은 최근 실적 전망치에서도 긍정적인 흐름

    √ 여기에 추가로 원화 약세 수혜 업종에 관심을 가질 필요. 수혜 업종인 IT가전, 반도체, 디스플레이 업종의 PBR은 각각 0.7배, 0.9배, 0.9배로 절대적으로 저평가
     
    √ LG디스플레이, SK 머티리얼즈, 주성엔지니어링, 한솔테크닉스, 인터플렉스









    ■ 10시  시장 코멘트
    - 미국증시는 경제 지표 호조와 국제유가 상승, 중국과 유럽중앙은행의 추가 완화 정책에 대한 기대감으로 3대 지수 모두 2% 이상 강세로 마감
    - 1,940P선을 웃돌며 상승 출발한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 동반 매수세로 1.5% 가까운 강세를 보이며 상승세
    - 1% 이상 상승 출발한 코스닥도 외국인과 기관 매수세로 660P선을 회복하며 상승 흐름



    ■ 10시 특징종목 및 이슈   
    - 미동전자통신(161570): 중국 스마트카 사업진출 기대감에 나흘 만에 반등에 성공하며 초강세
    - 안트로젠(065660): 일본 이신제약과의 기술 수출 계약 소식에 상한가
    - 부광약품(003000): 자회사 안트로젠의 줄기세포 치료제 기술 수출 계약 체결에 초강세
    - 아이씨디(040910): 삼성디스플레이와 550억원 규모의 계약 체결 소식에 신고가 경신
    - 대현(016090): 국내 실적 호조 및 중국 사업 가속화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감에 급등세
    - 종근당(185750): 보동주 1주당 600원의 현금배당 결정에 강세
    - SK머티리얼즈(036490):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전망에 강세
    - 씨씨에스(066790): 지난해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 규모 감소에 급락세

    - 플렉스컴(065270): 관리종목 지정 우려와 현 경영진의 횡령설로 하한가
    - 리젠(038340): 최근 4사업연도 연속 영업손실 발생으로 인한 관리종목 지정 우려에 신저가 경신
    - 동부건설(005960): 보호예수 해제 물량 부담감에 급락세

    - 석유화학주: 국제유가 상승에 동반 강세
      효성(004800), 롯데케미칼(011170), 성보화학(003080), 삼성정밀화학(004000), 오공(045060) 등 강세
    - 증권주: 코스피가 1,940P선을 회복하며 동반 강세
       교보증권(030610), 이베스트투자증권(078020), 유안타증권(003470), 삼성증권(016360), SK증권(001510) 등 강세
    - 보험주: 자동차보험 및 실손의료보험료 손해율 하락에 따른 올해 손해보험사의 실적개선 전망에 강세  
       현대해상(001450), 동부화재(005830), KB손해보험(002550), 한화손해보험(000370) 등 강세
    - POSCO(005490): 철강재 가격 인상에 따른 매출액 증가 기대감에 강세
    - NAVER(035420): 외국계 매수세가 유입되며 견조한 오름세
    - 파라다이스(034230): 외국계 매수세가 유입되며 견조한 오름세
    - 코라오홀딩스(900140): 주가 하락의 원인이었던 매출채권 급증 우려가 해소됐다는 분석이 제기되며 강세       











    기다리던 봄이 온다-IT Monthly Insight  - KDB 대우 IT Team


    ㅇ IT 산업 현황
      - 반도체: 비수기 진입으로 1분기 PC, 스마트폰 출하량 전기대비 각각 20%, 15% 감소할 전망. 수요 부진에 따른 재고 증가로 추가적인 물량 출회 및 가격 하락 예상
      - 디스플레이: 패널가격 약세 지속. 비수기인 1분기까지 패널가격 하락은 불가피. OLED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것은 사실이나 실적에 대한 우려는 높음
      - 모바일/부품: 갤럭시 S7 및 G5 출시 효과. 실제 판매로 이어질 지는 지속적으로 확인 필요. 주변 기기의 중요성은 더욱 부각될 듯
      - PC, TV, 스마트폰 등 대부분의 IT 제품 수요 부진은 지속


    ㅇ Strategy
         1) 긍정적인 환율 효과 기대(원/달러, 원/엔)
         2) 저평가 상태 지속 à 시장 불확실성이 커질 수록 부각


    ㅇ 최선호주
      - 대형주: SK하이닉스, 삼성전기, 한화테크윈
      - 중소형주: SK머티리얼즈, 실리콘웍스, 고영, 하이비젼시스템




    ■ 큐리언트, 올해 영업이익 흑자전환을 시작으로 실적 개선이 본격화될 것  : 하나금투
      : 목표주가, 투자의견 미제시

    - 현재 연구 단계를 포함한 큐리언트 파이프라인 5개 중 가장 주목 받고 있는 프로젝트는 아토피와 결핵 치료제며 아토피 치료제와 결핵 치료제의 기술이전 기대
      : 큐리언트가 개발 중인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는 가려움증을 유발하는 물빌인 류코트리엔을 차단하는 약품
      ; 최근 아토피 치료제의 2A상  마쳤으며 올 상반기 내 약 2000억~3000억원 규모의 기술이전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


    - 결핵치료제의 단계별 기술료(마일스톤)가 유입될 것이란 예상 ... 큐리언트는 2014년 러시아로 결핵치료제 기술 이전
      : 올해 러시아로의 기술이전에 따른 단계별 기술료 10억원이 들어올 것이며 올해 국내와 동남아시아를 대상으로 한 추가 기술 이전이 이뤄지면서 연구개발(R&D) 성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날 것으로 전망
      : 추가 기술이전 규모가 1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


    - 올해 큐리언트는 영업이익 흑자전환에 성공하고, 92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이란 관측
      : 올해 영업이익 흑자전환을 시작으로 2017년 이후에는 각종 파이프라인들에 대한 기술이전료 및 마일스톤 등의 유입으로 실적이 향상될 것
    이며 올해 약 4000억원 규모의 기술이전 예상








    ■ 유럽증시
    - 현지시간 29일, G20 결과에 대한 실망감에도 불구하고 중국의 지준율 인하 및 사우디 원유시장 협력과 관련된 성명 발표가 호재로 작용하며 반등. 유로존 물가지수가 부진했으나 추가 경기부양책 시행 기대감 고조된 가운데 주요국 증시 혼조세 마감


    -현지시간 1일 중국 인민은행의 지준율 인하로 아시아 증시 동반 상승한 가운데 국제유가 상승과 미국 경제지표 호조에 영국과 프랑스 증시는 1% 안팎, 독일증시는 2% 이상 상승 마감





    ■ [Midnight News]-IBK
    ㅇ 중국 인민은행, 대형은행들의 지급준비율 17.5% → 17.0%로 50bp 인하
    ㅇ 미국 1월 잠정주택판매 MoM -2.5%, 예상(0.5) 하회
    ㅇ 미국 2월 시카고 PMI 47.6, 예상(52.5) 하회
    ㅇ 미국 2월 Markit 제조업 PMI 확정치 51.3, 예상(51.2) 상회
    ㅇ 미국 2월 ISM 제조업지수 49.5, 예상(48.5) 상회
    ㅇ 미국 1월 건설지출 MoM +1.5%, 예상(0.2) 상회. 8년여래 최대치
    ㅇ 미국 2월 자동차판매 1,743만, 예상(1,770) 하회. ㅇ
    ㅇ유로존 2월 소비자물가지수 예비치 YoY -0.2%, 예상(0.0) 하회- 2015년 9월(-0.1%) 이후 5개월만에 마이너스 전환
    ㅇ 유로존 2월 Markit 제조업 PMI 확정치 51.2, 예상(51.0) 상회
    ㅇ 유로존 1월 실업률 10.3%, 예상(10.4) 하회
    ㅇ 중국 2월 국가통계국 제조업 PMI 49.0, 예상(49.4) 하회. 4년 3개월래 최저
    ㅇ 중국 2월 차이신 제조업 PMI 48.0, 예상(48.4) 하회. 2015년 9월 이후 최저
    ㅇ 드라기 총재, "신흥국 성장전망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고조되고 원자재시장의 변동성, 지정학적 리스크 속에 기존 전망의 하방 리스크도 증대돼, 이런 점을 반영해 통화정책을 검토해야" ㅇ
     푸틴 러시아 대통령, "러시아 석유회사들이 산유량 동결에 합의"
    ㅇ IEA 국제석유시장 부문장, "국제유가 바닥 통과한 듯, 내년에는 원유 시장이 균형을 되찾을 것이란 기대를 반영해 유가가 올해 내내 오를 것이며 상승세가 내년으로 이어질 것" ㅇ
    사우디 내각부, "원유시장 안정을 위해 노력할 것, 원유 시장 변동성을 제한하기 위해 모든 주요 산유국과 항상 접촉 중이며, 어떠한 협력도 환영해"
    ㅇ 영국정부, "영국이 EU를 탈퇴하면 EU와 새로운 관계 정립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길게는 10년 지속될 것"
    ㅇ 뉴욕 연은 총재, "미국의 물가상승률이 목표치인 2%에 도달했으나, 최근 금융시장 혼란으로 경기하방 위험이 커지고 전망에 대한 불확실성 커져 자신감 줄어, 미국 경제는 매우 완만하게 성장할 것"

    ㅇ 중국 지급준비율 인하에 따른 아시아 증시 상승과 미국 경제지표 호조 및 국제유가 상승에 글로벌 주식 ETF 전반적 상승 마감









    ■ 모닝 타사 시황리포트 - 신한금융투자 투자분석부 정리


    ▪ 주요 이슈: 삼재(三災)에서 벗어나는 글로벌 증시
    선진시장: 경기 회복세 재개. 유가 상승으로 민감주 반등, 금리 반등시 은행 우려 진정
    신흥시장: 유가 반등 및 선진국 우려 진정, 경기 차별화(신흥아시아 vs. 중남미, EMEA)
    글로벌 통화정책 공조 이후 강세장 재개




    ▪ 현대증권 : 빅 먹거리 ‘가상현실’, 글로벌 전쟁이 시작됐다.
    -삼성전자, 애플, 구글, 페이스북, MS 등 글로벌 IT 공룡기업들이 차세대 먹거리로 지목 
    -디지-캐피털은 세계 VR과 AR시장이 올해 50억달러에서 2020년 약 1,500억달러로 30배 이상 커질 것으로, 시장조사업체 트랜드포스는 세계 VR기기 규모가 올해 1,400만대에서 2020년 3,800만대로 커질 것으로 전망
    -지금 당장 관련 부문의 실적이 뒷받침되지는 않지만 글로벌 차원의 관심과 향후 성장성이 기대된다는 점에서 관심 필요(성장성과 확장성 기대)
    -관련종목으로는 삼성전자, 나무가, 덱스터, 유비벨록스, 팅크웨어, 동운아나텍, 시공테크, 칩스앤미디어, 조이시티, 코렌 등




    ▪ KDB대우 : 경제분석 - 환율 급등 이후, 금리 인하 이어질까?

    환율 급등, 감당할 수준. 외환건전성 양호, 국내 금융 안정성이 훼손될 위험 제한적

    외환건전성 양호: 1) 대규모 경상수지 흑자, 2) 대외자산 축적, 3) 외채상환능력 개선

    대내 금융 불안 전이 위험 낮아: 1) 채권 금리 안정적일 전망, 2) 정부의 환시 개입 강화

    3월 금리 인하 예상, 통화정책은 금융 안정 보다 경기 부양에 초점

    금리 인하 필요 이유: 1) 경기 둔화 지속, 2) 재정지출 한계, 3) 신용위험 통제





     ▪ 유안타증권: 세가지 함정을 탈출할 믿음과 신뢰의 통화정책


    ㅇ세 가지 함정의 악순환
    정체함정, 저금리함정, 유동성함정은 오늘날 글로벌 주요국이 가지고 있는 근본적 문제임. 이를 탈피하기 위하여 중앙은행은 완화적 통화정책을 펼치고 있으나 이에 대한 한계를 보임. 양적완화로 대변되는 완화적 통화정책이 실물경기에 효력을 지니는 시간이 1년~1년반 정도인 것으로 볼 때, 잠시동안의 경기부양 이후 적절한 출구전략이 필요.


    ㅇ누가누가 신뢰를 주고 있는가
    미래소득에 대한 불확실성은 개인의 소비와 저축 모두를 위축시키며, 기업의 투자결정을 유보하게 됨. 이에 따라 유효수요가 발생하지 않으며, 생산이 위축되는 악순환 발생. 유로존과 일본의 기업이익잉여금 증가 기조는 이와 같은 위험성이 있음을 증명. 반면 미국은 꾸준히 경제에 대한 신뢰적인 메세지를 전달하고 지난 12월 금리인상을 실시하였음에도 물가와 고용지표의 긍정적 흐름.


    ㅇ신뢰를 줄 수 있는 중앙은행의 태도가 중요
    일본은 이미 다시금 유동성함정에 진입하여 정체함정 상황을 맞이한 것으로 판단. 유로존은 정책효과의 마지막 단계에 진입한 것으로 보임. 최근 여러 학술연구에서는 현재의 저금리상황에서는 상황별 경기에 대응하는 재량적 통화정책보다 준칙에 의거하여 신뢰성을 담보하는 스탠스가 정체함정을 더욱 효과적으로 벗어날 것으로 분석.




    ▪ 한국투자증권: 3월 아이디어 바스켓 - Export + Turnaround


    ㅇ원/달러 환율의 급등세로 수출기업에 우호적인 환경 도래
    -미국의 금리인상이 연기될 것이란 전망으로 2월 외환시장에서 달러 인덱스 약세를 나타냄. 또한 2월 금통위에서 금리인하에 대한 소수의견이 확인된 점, 한국과 미국의 10년만기 채권금리가 역전된 점 등이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 환율 상승 압력을 유지시키는 변수로 작용. 3월 수출은 환율 효과를 반영해 1~2월보다 개선된 흐름을 나타낼 것으로 판단.


    ㅇ수출채산성 개선과 수출상대국의 경기 회복 가능성이 높아짐
    -수출경기와 관련해서 가장 주목할 것은 수출채산성임. 수출채산성은 수출단위당 원화표시 수익성을 나타내는데 최근 환율이 급등해 수출채산성의 개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짐. 한국 수출기업의 40% 이상이 환율 상승, 즉 원화의 가치 절하를 채산성 개선의 핵심 요소로 보고 있음.
    -수출국 경기는 우리가 컨트롤할 수 없는 외생변수임. 그러나 단기적 관점에서 수출 상대국의 경기는 개선될 것으로 판단됨. 중국을 비롯해 신흥국에 대한 수출 비중을 높여온 한국에 상품가격의 진정과 중국의 부양정책은 대외무역 호조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임.


    ㅇ투자전략: 해외매출이 발생하는 턴어라운드 관련주에 주목





    ▪ 대신증권: 가치주내의 순환, 환율효과와 고배당주

    -2015년에 시장 변동성이 확대되기 시작하면서 가치주의 상대강도도 강세로 전환. 글로벌 통화정책회의 이후 시장 변동성 확대 전망. 다만, 가치주의 성장주대비 상대강도가 전고점을 넘어섰다는 점에서 단기적으로 가치주의 숨고르기 나타날 것으로 예상.

    -성장주 실적에 대한 불확실성이 높아져 성장주의 반등보다는 가치주내에서 순환매가 나타날 것. 가치주 강세 기간에 상대적으로 상승폭이 작았던 IT와 자동차 관심. 실적시즌을 앞두고 환율효과에 대한 기대감이 나타날 수 있다는 점도 긍정적

    -계절적으로 2월~4월은 고배당주 강세. 기업들의 배당이 큰 폭으로 확대되고 있다는 점에서 고배당주에도 관심을 높이는 전략 필요.






    ■ 전일시장특징



    [특징 섹터]
    ㅇ 우주항공산업 -달탐사 프로젝트 본격 추진 소식에 상승.

    미래창조과학부는 지난 26일 12개 관계부처 합동으로 제23회 우주개발진흥실무위원회를 개최하고, '2016년 우주개발 시행계획’, '2016년 우주위험대비 시행계획', '2016년 우주기술산업화전략 시행계획’, '2016년 위성정보활용 시행계획'을 확정한 가운데, 올해 우주 개발 사업에 총 7,464억원을 투자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짐.이는 지난해 대비 19.5% 증가한 것으로 이를 통해 정부는 독자 우주개발 추진을 위한 자력발사능력 확보, 위성수요를 고려한 인공위성 독자개발, 미래 우주활동영역 확보를 위한 달탐사를 본격 추진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짐. 이 같은 소식에 29일 한양디지텍, 한양이엔지, 신성이엔지 등 우주항공산업 관련주들이 상승 마감.




    KD건설(044180) : 지난해 영업이익 및 순이익 흑자전환에 강세
    대호에이엘(069460) : 지난해 영업이익 흑자전환에 상승
    CJ CGV(079160) : 실적 회복 기대감에 상승
    롯데쇼핑(023530) : 사후면세점 시장 성장에 따른 최대 수혜 전망에 상승
    대경기계(015590) : GE와 HRSG 제작 계약 체결로 상승
    한솔홀딩스(004150) : 지배구조 개편 관련 수혜 전망에 상승
    코오롱인더(120110) : 올해 영업이익 증익 추세 지속 전망에 상승
    풍산(103140) : 수익성 개선 및 저평가 분석에 상승
    NHN엔터테인먼트(181710) : 게임 사업 기대감에 소폭 상승
    LG전자(066570) : G5 기대감에 소폭 상승, 52주 신고가
    현대미포조선(010620) : 경쟁심화에 따른 투자매력 하락 분석에 하락
    삼성엔지니어링(028050) : 추가손실 가능성 부각에 하락
    KGP(109070) : 지난해 실적 부진에 약세
    삼부토건(001470) : 감자 결정에 하한가


    큐브엔터(182360) : 1,000억원 규모 중국 자본 유치 추진 소식에 상한가
    보타바이오(026260) : 대규모 유증기액화장치 물품 공급계약 체결로 급등
    제이씨현시스템(033320) : 드론과 가상현실(VR) 연동 제품 판매 검토 소식에 급등
    큐리언트(115180) : 신규상장 첫날 급등
    슈피겐코리아(192440) : 아이폰7 효과 기대감에 급등
    로체시스템즈(071280) : 208억원 규모 디스플레이 제조장비 공급계약 체결에 급등
    바른손이앤에이(035620) : 지난해 영업이익 흑자전환에 강세
    KD건설(044180) : 지난해 영업이익 및 순이익 흑자전환에 강세


    시노펙스(025320) : 솔베이 그룹과 수소차/드론 핵심소재 공동사업 추진 소식에 강세
    매일유업(005990) : 금년도 수익성 개선 전망에 상승
    제이스텍(090470) : 52.44억원 규모 OLED 제조용 Laser Cutting 장비 공급계약 체결로 상승
    우원개발(046940) : 지난해 실적호조에 상승
    동운아나텍(094170) : 금년도 최대 실적 경신 전망에 소폭 상승
    케이디미디어(063440) : 지난해 실적 부진에 하락
    넥스트BT(065170) : 지난해 실적 부진에 약세
    월덱스(101160) : 지난해 실적 부진에 약세
    한국자원투자개발(033430) : 지난해 실적 부진에 약세



    [특징 상한가 및 급등주]
    한양디지텍(078350) : 달탐사 프로젝트 본격 추진 소식에 관련주로 부각되며 상한가
    교보증권(030610) : 증권주 강세 속 급등
    유니더스(044480) : 일부 지카바이러스 관련주 상승 속 급등
    비츠로시스(054220) : 달탐사 프로젝트 본격 추진 소식에 관련주로 부각되며 급등
    바이오니아(064550) : 일부 지카바이러스 관련주 상승 속 급등





    ■ 오늘의 주요 일정
    ㅇ 알시시 이집트 대통령 방한
     알시시 이집트 대통령이 3월 2~4일 사흘간 공식 방한할 예정. 박근혜 대통령과 정상회담은 3일 있을 예정.


    ㅇ 금융거래 한도계좌제도 시행
     KB국민은행, 우리은행, 신한은행, KEB하나은행, IBK기업은행 등은 3월2일부터 금융거래 한도계좌제도를 시행할 예정. 이번 제도 시행으로 거래목적에 대한 증빙 없이도 하루 인출/이체를 최대 100만원까지 제한하는 조건으로 발급되는 소액거래 통장이 도입됨.


    ㅇ 월드스마트에너지위크
    세계 정상급 신재생에너지 전시회인 '월드스마트에너지위크'가 3월2일부터 4일까지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될 예정. 월드스마트에너지위크는 태양광, 태양광 시스템, 스마트그리드, 연료전지, 이차전지, 풍력, 전력 시스템 등 세부 전시로 구성되며, 컨퍼런스 및
    세미나도 개최될 예정.


    ㅇ 서울국제소싱페어
    제26회 서울국제소싱페어가 3월2일부터 5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 예정. 전시개요 : 서울국제소싱페어는 판촉물, 선물 및 홈웨어제품을 아우르는 국내 최대규모의 전문 트레이드쇼로서 다양한 제품과 시장의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무역의 장.  전시품목 : 판촉물&선물용품관 - 문구/사무용품, 공예/주얼리, Tea/식품, 건강/미용용품 프리미엄홈웨어관 -가전제품, 주방용품, 리빙, 욕실용품, 어패럴, DIY/퀼트 디자인상품관 -팬시용품, 스마트제품, 인테리어소품, 프린팅.


    ㅇ 1월 산업활동동향
    ㅇ 1월 국제수지(잠정)


    ㅇ 팬젠 공모청약
    - 바이오의약품 개발 전문업체인 팬젠이 2, 3일 이틀간 공모청약을 진행함.
    - 대표주관사 : 한국투자증권
    - 시장구분 : 코스닥
    - 희망공모가 : 12,500~16,500원
    - 총공모주식수 : 1,500,000주
    - 액면가 : 500원



    ㅇ IBKS제4호스팩 신규상장
    -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인 IBKS제4호스팩이 2일 코스닥시장에 신규 상장
    - 대표주관사 : 아이비케이투자증권
    - 시장구분 : 코스닥
    - 확정공모가 : 2,000원
    - 총공모주식수 : 1,750,000주
    - 액면가 : 100원






    ■ 국내외 주요 이슈
    * 뉴욕증시, 3월1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美 경제지표 호조 및 국제유가 상승, 글로벌 경기부양 기대감 등으로 급등
    * 국제유가, 3월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유가 회복 기대감 등으로 상승
    * 유럽증시, 영국(+0.92%), 독일(+2.34%), 프랑스(+1.22%)


    * 朴 "북한 반드시 핵 포기하게 할 것"… 3.1절 기념사
    * 비정규직•청년 없는 노사정위… 대표성 도마위에… 노사정위 개편안 2년째 서랍속 낮잠만
    * 환율 급등에도 수출 두자릿수 급감… 14개월 연속 감소, 역대 최장


    * 은행 돈 떼일 위험 美•日보다 커졌다… 한계기업에 발목 잡혀… 부실채권 외환위기 이후 최대
    * 韓 수출주력 선박 '반토막'… 반도체•車•화학도 깊은 수렁… 저유가에 中경기악화로 수요 부진… 글로벌경제 회복 전까진 험난할 듯
    * 안보리 초강력 대북제재… 56일만에 나온 '김정은 고립작전'… 北, 최소 10억불 자금줄 끊겨


    * "사드 한반도 배치와 대북 제재는 별개"… 美, 中과 뒷거래설 일축
    * '몽니' 부렸던 러시아도 동의… 15개 이사국 만장일치
    * 안철수 창당 한달 성적표… 국민의당 정책, 더민주 복사판… 새로움 없는 '제3당 실험' 위기


    * 與 "공공기관 인사청탁 명단 공개"… 새누리당 사회적 격차 해소 공약
    * 이종걸에 "선거판 책임질거냐… 정점서 멈출 줄 알아야" 설득… 필리버스터 제동 건 김종인
    * 힐러리, 슈퍼화요일에 대선후보 9부능선 넘나… 트럼프도 우세지역 돌며 막판 표다지기… 공화당 루비오로 후보단일화될지 주목


    * 中 제조업 2월 PMI, 4년3개월 만에 최저… 7개월째 50 밑돌아
    * 아르헨티나, 15년 만에 디폴트 해소… 헤지펀드 엘리엇과 원금•이자 75% 지급 합의
    * 유로존 실업률 16개월 연속 하향세, 1월 실업률 10.3%... 2011년 8월 이후 최저치


    * 좀비기업 구조조정 '지지부진'… 부실채권정리 작년 2조8천억 줄어… 은행권 총선 앞두고 눈치보기
    * 신한은행, 글로벌•핀테크 두마리 토끼 잡았다… 베트남에서 써니뱅크 출시 2개월 만에 가입자 1만명 돌파
    * 2016 제네바 모터쇼 개막… 현대 아이오닉•기아 니로 데뷔


    * 삼성전자 TV 새역사 썼다… 2006년부터 10년간 세계 1위… 지구촌 4가구당 1가구 사용
    * LG디스플레이, 유럽차에 OLED 패널 공급… 벤츠•아우디•폭스바겐과 합의… 차량정보 화면•계기판에 적용
    * 제주•강원•서울 등 와이파이존 구축… 비콘•IoT 연계해 편의성 높이고 소비 증대


    * 커피업체 '동서' 코스피로 옮긴다… 18일 주총서 의결
    * NH손보•해비치, 괌 호텔 1,500억에 인수… 이지스운용 부동산펀드 통해 국외투자
    * 미투온, 홍콩 상장 접고 코스닥 행… 6개월 넘게 지연되자 계획 바꿔 내달 상장예심청구서 제출


    * 2년5개월 만에 상승세 멈춘 집값… 강남구•김포•하남 낙폭 커져… 경기 침체에 대출심사 강화 겹쳐
    * [오늘의 날씨] 전국 대체로 맑고 포근… 일교차 주의





    ■ 글로벌증시 전일마감시황


    [뉴욕 마감]- 3월1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美 경제지표 호조 및 국제유가 상승, 글로벌 경기부양 기대감 등으로 급등.


    - 뉴욕증시는 미국의 경제지표가 호조를 보인데다 국제유가 상승 및 글로벌 정부의 추가 경기부양책에 대한 기대감 등으로 3대 지수 모두 2% 넘게 급등.


    - 미국의 경제지표는 호조를 나타냄. 2월 미국의 제조업 활동은 위축세를 나타냈으나, 예상치를 상회. 전미공급관리협회(ISM)는 2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전월 48.2보다 상승한 49.5를 기록했다고 발표. 이는 마켓워치 조사치 48.7을 웃도는 수치임. 1월 미국의 건설지출은 8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 美 상무부는 1월 건설지출이 전월대비 1.5% 늘어난 1조1,400억달러로 집계돼 2007년 10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발표.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 조사치 0.5% 증가를 상회하는 수준임. 2월 미국 자동차 판매도 2000년 이후 16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


    - 국제유가는 바닥 심리가 확산되면서 상승.


    - 글로벌 경기부양 기대감이 커진 점도 호재로 작용. 중국 인민은행이 지난 2월29일 전격적으로 은행 지급준비율(지준율)을 종전보다 0.5%포인트 인하하는 등 글로벌 중앙은행들의 추가 경기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음.


    -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자동차, 경기관련 소비재, 소프트웨어/IT서비스, 제약, 에너지, 산업서비스, 기술장비, 복합산업, 개인/가정용품 업종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짐.





    [중국 마감]- 3월1일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지급준비율 인하 소식에 상승 마감.


    - 상해종합지수는 강보합권에서 장을 출발. 오전장중 지지부진한 모습을 기록하던 지수는 오후장 들어 상승폭을 확대하며 장중 한때 2% 이상 급등. 다만, 장 막판 상승폭을 소폭 축소하며 2,733선에서 거래를 마감. 시장은 인민은행의 지급준비율 인하소식에 투자심리가 개선되며 상승 마감.


    - 중국 인민은행은 경기부양 일환으로 시중은행의 지급준비율을 기존 17.5%에서 17%로 인하 함. 최근 경기둔화 우려감이 심화되자 중국 인민은행은 지난해 10월 이후 넉 달 만에 다시 지급준비율 인하를 결정함. 아울러 인민은행은 위안화 기준환율을 달러당 6.5385위안으로 고시 함. 이는 전 거래일의 달러당 6.5452위안에 비해 위안화 가치가 0.1% 상승한 수치임.


    - 한편, 중국 국가통계국은 2월 구매관리자지수(PMI)가 49.0을 기록했다고 밝힘. 이는 2011년 11월 이후 4년3개월 만에 최저치임. 또한, 시장전망치인 49.4보다 낮은 수치임. 중국 PMI는 지난해 8월 50이하로 떨어진 후 7개월 연속 50을 넘지 못하고 있음. 이에 따라 중국 제조업 위축에 따른 경기 둔화 우려감이 지속되고 있음.







    [일본 마감]- 3월1일 일본 닛케이지수는 관망세 속 소폭 상승.


    - 닛케이지수는 일본의 경제지표가 엇갈린 가운데 장중 하락세를 보이기도 했으나, 장 후반 상승 전환하며 결국 16,085엔선에서 장을 마감. 투자자들은 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 이후 각국의 본격적인 정책 양상을 지켜보면서 관망세를 나타냄.


    - 개장 전 발표된 경제지표는 엇갈린 모습. 지난 1월 물가 반영 가계 지출이 전년동월대비 3.1% 감소해 시장 예상치(2.7% 감소)보다는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실업률은 3.2%로 시장 예상치 3.3% 대비 좋게 나타났음.


    - 한편, 엔화는 강세를 이어가는 모습. 엔/달러 환율은 112엔대를 유지하며 달러대비 엔화 강세가 이어졌으며, 엔/유로 환율은 오전 중 122.08을 기록하며 2013년 4월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하는 등 122엔대를 이어가고 있음.


    -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린 모습.










    ■ 글로벌경제 미드나잇뉴스

    다우지수는 16,865.08pt (+2.11%), S&P 500지수는 1,978.35pt(+2.39%), 나스닥지수는 4,689.60pt(+2.89%),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639.90pt(+2.86%)로 마감


    - 미 증시는 자동차판매, 건설지출 등 경제지표가 호조를 보인 데다 유가 상승을 비롯해 인민은행과 유럽중앙은행의 추가 완화정책 기대도 투자 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상승 마감. 업종별로는 금융업종이 3.5% 상승하며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 이외에도 기술업종이 3%가량 강세를 보였고, 에너지업종과 헬스케어업종, 소재업종, 임의소비재가 2% 이상 상승하는 등 유틸리티업종을 제외한 전업종이 상승 마감


    - 유럽의 주요 증시는 3 ECB 기대감이 커지는 가운데 유가 강세와 자동차주 상승 랠리 등에 영향 받아 비교적 큰 폭 상승 마감


    - WTI유가는 전날 인민은행의 지급준비율 인하에 따른 원자재 수요 증가 전망과 바닥심리가 확산되는 분위기가 조성돼 전일대비 $0.65(+1.93%) 상승한 $34.40로 마감


    - 2월 미국의 제조업 활동이 위축세를 나타냈으나 예상치를 상회했음. 1일 공급관리협회(ISM) 2월 제조업 PMI가 전월의 48.2보다 상승한 49.5를 보였다고 발표. 이는 마켓워치 조사치 48.7을 상회한 것임 (Bloomberg)


    중국 인민은행은 유동성 공급을 위해 지난 10월 이후 넉달만에 모든 금융 기관에 대한 위안화 지급준비율을 50bp 인하한다고 발표했음 (WSJ)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올해 세계 기업들의 채무불이행이 지난해 대비 30% 넘게 증가하며 2009년 이후 최고 수준을 나타낼 것이라고 전망 (Bloomberg)


     - 바클레이즈는 유럽중앙은행(ECB) 3월에 예금금리 인하 폭을 시장 기대보다 더 확대한다면 유럽 은행의 수익성 악화를 방어하기 위한 '예금 계좌 분류 제도'를 도입할 것이라고 전망했음 (Bloomberg)


    미국의 대형 셰일오일 생산기업들이 원유와 가스 생산량을 처음으로 줄이기 시작했음. 컨티넨탈 리소시스, 데본 에너지 코프, 마라톤 오일 코프 등이 작년 보다 올해 원유 생산을 약 10% 가량 줄이기로 했음 (WSJ)


    아이칸 엔터프라이즈가 천연가스 생산업체인 체사피 크 에너지 코퍼레이션과 같은 에너지 관련 기업 투자로 지난해 18%의 손실을 기록해 2008년 이후 최악의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음 (USA Today)


    - LG전자는 지난달 29일 올해 글로벌 상업용 세탁기 시장에 본격 진출해 사업 규모를 전년 대비 2배로 키우겠다고 밝힘. 가정용 세탁기 시장에서의 성공을 발판으로 상업용 세탁기 시장도 강화한다는 전략. 북미와 유럽 등지에서는 일반화돼 있으며 전체 시장 규모는 약 4조원 규모

     

    - 동부라이텍이 미국과 일본 등으로 LED조명 제품 공급 확대 나설 예정. 일본 사무기기 판매 최대 업체인 오쓰카쇼카이에 250억원 규모 LED조명 제품을 공급. 또한 3월에는 미국의 한 조명 전문업체와 추진 중인 제휴 작업을 마무리해 1차 물량을 선적하는 등 30억원(6만대) 규모 제품을 공급할 예정

     

    - 삼성중공업은 조선소장 위에 사장급 생산부문장을 신설해 김종호 삼성전자 글로벌기술센터장을 영입. 박대영 대표이사와 함께 `투톱` 사장직을 맡긴 것. 자타 공인 삼성전자 최고의 `제조공정 효율화 달인`으로 꼽히는 인재로 삼성중공업에 큰 힘이 될 것이라는 분석

     

    - 삼성정밀화학은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사명을 롯데정밀화학으로 변경하기로 결정. 오성엽 전 롯데케미칼 지원본부장과 정경문 롯데케미칼 기획부문장을 사내이사로 선임

     

    - 가구·인테리어 업계에서 20·30세대가 큰손으로 떠오르는 중. 현대리바트에 따르면 지난해 온라인 현대 리바트몰 매출 분석 결과, 30대 매출 비중이 50.6% 기록. 이뿐만 아니라 20대 매출 비중 역시 14.2% 2014년보다 2배 이상 증가해 가장 높은 성장세를 보임

     

    - 스포츠 브랜드 휠라가 23년 만에 리뉴얼을 1차 마무리. 20대 초반을 타겟으로 한 `휠라 오리지날레`와 프리미엄 속옷브랜드 `휠라 언더웨어` 런칭. 서울, 부산, 광주 등 전국 주요 도시 중심 상권에 메가숍을 잇달아 오픈하는 등 유통망도 재정비

     

    - 이랜드그룹이 매물로 내놓은 킴스클럽 인수전에 롯데와 신세계가 참여한다는 설이 무성한 것과 달리 양사는 모두 인수 참여를 부인. 롯데그룹 관계자는 “킴스클럽에 대한 인수의향서조차 낸 사실이 없다”며 “향후에도 인수전에 참여할 의사가 없다”고 밝힘

     

    - 이동통신 사업자들에게 주파수를 추가로 공급하기 위한 주파수 할당 방안이 다음 달 4일 공개.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반영해 다음 달 중 주파수 할당 방안을 확정하고 4월 중 주파수 경매를 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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