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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03/04(금)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16. 3. 4. 07:53

    16/03/04(금)한눈경제정보

    본자료는 예쁘게 정리하기보다는 빨리 전달하는게 목표입니다. 장중에 계속 업데이트 되니 중간중간에 들어와 보시기 바랍니다. 동부증권에서 저와 함께 고수익을 올려보시기를 소원합니다. (정찬삼 부장 010-6321-6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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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의 이슈&섹터 스케줄

    ㅇ3월 5일 토요일
    1. 中, 전국인민대표대회 개막
    2. 터보, 서울 콘서트
    3. 분데스) 아우크스부르크 vs 레버쿠젠
    4. EPL) 아스날 vs 토트넘


    ㅇ3월 6일 일요일
    1. 일본 롯데홀딩스 임시주주총회
    2. EPL) 노리치 vs 스완지


    ㅇ3월 7일 월요일
    1. 스탠리 피셔 연방준비제도(Fed) 부의장 연설(현지시간)
    2. 한-미 합동훈련(쌍용훈련)
    3. 엔씨소프트, "블소 모바일" 중국 출시
    4. 美) 1월 소비자신용지수(현지시간)



    금요일에 미리보는 주간 투자전략

    ㅇ주간 주식시장 리뷰 시황
    • 금주 주식시장 리뷰
    − 3월 1일 슈퍼화요일, 클린턴과 트럼프 승리: 1일 민주당 12개주 공화당 11개주에서 시행된 미국 대선 경선의 결
    과 개표. 민주당의 경우 힐러리 클린턴이 8개주에서 승리 하며 1,055명의 의원을 확보 하였고 샌더스의 경우 4개
    주에서 승리하며 418명의 의원 확보. 도널드 트럼프의 경우 7개주에서 승리하였으며 크루즈가 2개 루비오가 1개
    주에서 승리. 의원수로보면 트럼프가 315명, 크루즈가 205명, 루비오가 106명 확보한 결과


    − 3월 3일 중국 양회 개막: 3일 오후 3시 베이징에서 중국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 개막식 개최. 이번 정협은
    12기로 2200여명의 위원들이 참석하였으며 5일 개막하는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는 3000여명이 참석할 예정.
    현지 언론은 2016년 중국양회를 6가지 키워드로 축약하였으며 이는 중고속 성장, 공급개혁, 탈빈 프로젝트, 13차
    5개년 규획, 국유기업 개혁, 금융감독 통합이 해당


    ㅇ주간 주식시장 프리뷰
    • 투자전략: ECB에 대한 기대와 실망 사이
    • KOSPI 주간예상: 1,930~1,980p
    − 상승요인: 중국 경기 부양 및 구조조정 확대 기대감, 미국 양호한 경제지표 발표 기대감
    − 하락요인: 중국 2월 외환보유고 감소 우려, 사드 배치 문제에 따른 중국 소비 관련주 우려


    • 다음 주 주식시장 전망
    − 10일 ECB 통화정책 회의: 10일 ECB통화정책회의를 시작으로 14일 BOJ통화정책회의, 16일 미국 FOMC회의 등 글로벌 통화 정책 공조를 확인할 수 있는 일정이 다음주부터 시작


    − 문제는 두 가지. 첫째, 최근 글로벌 주식시장의 상승이 각국 중앙은행들의 완화적 통화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주요요인임을 감안할 때, 10일 ECB가 예치금리 10bp인하 등 시장이 이미 예상한 수준의 완화적 통화정책을 발표한다면, 주식시장은 기대 이하로 받아들일 가능성이 높음


    − 둘째, Fed는 3월 FOMC에서 금리를 동결하겠지만, 시장의 기대와는 달리 비둘기파적인 발언을 하기는 쉽지 않음. 미국 PCE 물가지수는 1.3%y-y, Core PCE 물가지수는 1.7% y-y로 증가한 상황에서 연내 금리인상 동결 등의 발언을 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 금융시장이 연준의 금리 동결을 기정사실로 받아들이고 있는 상황에서, 3월 금리동결 자체만으로는 금융시장의 호재 작용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판단


    − 대응전략: 소재/산업재의 차익실현 욕구가 높다는 점에서 유가, 철광석 등의 반락, 또는 ECB 실망감 등이 나타날 경우, 소재/산업재 중심의 하락 예상. 다만, 중국 공급 과잉 산업 구조조정 확대 가능성, 하반기 경기 턴어라운드 기대감 등 구조적 변화에 대한 기대감이 상존하고 있다는 점에서 소재/산업재는 하락시 비중 확대 기회로 삼는 전략이 바람직




    해외채권투자 길라잡이 3월호:미국·유럽·신흥국 은행, 위험한가?

    ㅇ 미국·유럽·신흥국 은행, 위험한가?

    I. 이슈: 금융위기 이후 금융규제 강화에도 글로벌 은행은 여전히 위험한가? 미국은행, 유럽은행, 신흥국 은행의 현황 점검

    • 미국 은행: ① 서브프라임 금융위기로 리먼브라더스 파산 이후 뼈를 깎는 강력한 디레버리징(구조조정) 단행 ② 양적 완화를 통해 유동성을 확보하고 글로벌 은행 중 가장 먼저 체질개선에 성공 ③ 미국 정부의 선제적 금융규제 강화(도드 프랭크/볼커룰, TLAC) ④ 경기부양책과 양적 완화 등으로 미국 경기가 가장 먼저 회복되면서 은행의 수익성도 회복됨

    • 유럽 은행: ① 미국은행과 같은 강력한 디레버리징을 경험하지 못함 ② 유럽만이 아닌 신흥국으로 다각화되어 있어 최근 부실 부담 높아져 ③ 유럽은행연합 등 공동의 은행관리 시스템이 느리게 진행되면서 금융규제 적용속도와 체질 개선이 느렸음 ④ 마이너스 금리 등 저금리와 유럽 및 글로벌 경기 회복 지연으로 은행 수익성이 전반적으로 약화되고 있음

    • 신흥국 은행: 금융위기 이후 자산버블 진행 시기에 글로벌 금융규제가 동시에 강화되며 대형민간은행이 자산버블에 동조하지 못함. 증권, 신탁, 중소형은행 및 국영은행의 신용확대가 현재 부담이 되고 있음


    II. 신흥국 소버린 채권 투자 전략: 신흥국을 둘러싼 변동성은 올해 계속 반복될 것

    • ① 투자 유망 국가: 인도, 멕시코, 필리핀, 칠레, 폴란드, 체코, 인도네시아 ② 통화 약세, 그러나 변화를 지켜볼 만한 국가: 멕시코, 콜롬비아, 페루, 아르헨티나 ③ 정치적 혼란으로 구조변화를 위한 진통을 겪고 있는 국가: 브라질, 말레이시아, 태국 ④ 변화를 기대하기 어려운 나라(비중축소): 우크라이나, 베네수엘라, 터키, 남아공, 러시아


    III. 글로벌 크레딧 투자 전략: 신용스프레드가 확대된 미국 투자등급 회사채의 매력은 여전히 높아

    • 미국 크레딧 시장: 유럽 발 변동성 확대 요인에도 불구 크레딧 신용 스프레드는 2월 소폭 축소. 중동국가들의 감산 합의 가능성 제기로 인한 유가 상승 및 미국 기업들의 견고한 실적 반영. 향후 투자등급 신용 스프레드는 보합세 또는 소폭 강세를 유지하며 양호한 성과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됨

    • 유럽 크레딧 시장: 일부 유럽은행들의 대규모 손실에 따른 코코본드 이슈, 난민 이슈, 브렉시트를 비롯한 EU국가의 이탈 조짐으로 크레딧 수익률 저조. 향후에도 이슈는 계속됨에 따라 높은 변동성 경계

    • 신흥국 크레딧 시장: 미국 금리인상이 지연될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신흥국의 급격한 자금 이탈 주춤. 로컬 통화보다는 달러 채권 신흥국 회사채가 매력적. 다만 시장 유동성이 크게 감소하여, 크레딧 이벤트가 발생할 때마다 신용스프레드 변동은 클 것으로 예상




    ■ 달러 가치 안정의 미덕

    장기적인 관점에서 달러 강세 국면이 종료되었다고 보지 않지만, 적어도 지금의 달러 가치 안정화는 신흥국뿐만 아니라 미국의 경기 반등에도 큰 도움이 될 것임. 주가와 원자재가격이 함께 반등하면서 미국 하이일드채권 가격도 반등(신용스프레드 축소)하고 있는 점이 이를 지지함. 아울러, 달러화 안정은 금값의 반등에도 기여하고 있는 상황임.

    다음주(3 월 7~11 일) 목요일에는 3 월의 가장 중요한 이벤트 중 하나인 ECB 통화정책 회의가 예정되어 있음. 중국이 2 월 말에 지준율을 인하했고 ECB 가 추가 완화에 나서면서 정책 공조가 이루어지는 시기인 만큼, 한국은행도 기준금리 인하에 나설 수 있는 상황인 듯함.

    최근 금융 불안이 조금 완화되었지만, 한은 및 정부가 갖고 있는 기존 경기전망의 하향 조정 여지가 크기 때문에, 금리 인하의 구실은 잔존하는 상황으로 판단됨.

    한편, 내주 경제지표들 중에서는 중국 2 월 지표들에 대한 관심이 높을 것인데, 경기의 추가 둔화를 시사하는 방향이겠으나 2 월 수출 데이터는 현재 컨센서스보다 나을 듯함




    ■ TPP 이후 주목해야 할 사업환경 변화

    통상질서는 일부 전문가들이 주도해서 만드는 것이 아니라, 경제환경 변화로 무역 현장에 나타난 새로운 갈등요인을 해결하기 위한 노력들의 산물이다. 그런 맥락에서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의 타결은 양자간 FTA 중심으로 이뤄져 오던 세계경제 통합 움직임이 생산분업 확대와 GVC(Global Value Chain) 세분화 등에 따라 다자간 Mega FTA 위주로 바뀌어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건이다.

    지난 2월 4일, 공식 서명이 이루어진 TPP는 이제 각국의 국내 비준 절차를 거쳐 빠르면 2년 내에 미국, 일본을 비롯한 태평양 주변 12개국의 경제통합체로 출범한다. TPP가 출범하면 95~100%에 이르는 높은 수준의 상품시장 자유화, 각종 비관세 장벽 및 규제 철폐, 지재권 강화 등 여러 분야에서 적극적인 개방이 이루어진다. 또한 국가간 거래에서 공정한 룰의 준수가 중요해진다.

    미국 등 TPP 참여 국가들은 중국을 비롯한 동아시아 기업들이 경쟁력 유지를 위해 노동, 환경 등 여러 면에서 공정한 룰을 잘 지키지 않는 것이 결과적으로 정당한 기업과 노동자의 이익을 침해한다고 판단, 이와 관련된 해결책들을 TPP 협정문에 상당수 포함시켰다.

    그 결과, TPP 출범 이후 기업들은 ①무역 블록 간 경쟁 심화, ②대 중국 전략의 불확실성 확대, ③게임의 룰 강화, ④정부 역할 축소 및 기업 책임 증가, ⑤사업 환경(형태 및 영역) 변화에 따른 신흥 강자 출현 등에 직면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같은 변화에 대비하기 위해 ▲손실 최소화 관점에서 TPP 참여를 서두르고, ▲미래형 혁신 산업에 대한 관심을 더욱 확대하면서, ▲한국 경제와 산업의 미래 밑그림을 고쳐 그리는 동시에, ▲TPP가 요구하는 새로운 제도와 규제 환경을 받아들이기 위한 사회적 논의를 시작해야 할 것이다.



    ■ 자동차-2월 판매: 선진국 판매 호조에도 불구하고 중국, 신흥국 부진으로 전체 판매 부진

    환율 변화는 긍정적이나 실적시즌이 가까워질수록 조심해야
    - 선진국 판매 호조에도 불구하고 중국, 신흥국 부진으로 전체 판매 부진


    - 3월 후반으로 갈수록 1Q 실적이 주가에 반영될 것 * 1Q 실적은 판매 부진과 인센티브 증가로 컨센서스 하회 가능성이 높으나 우호적 환율 환경(원달러, 원유로 상승)으로 괴리도는 크지 않을 것으로 보임.* 다만, 완성차의 주가는 최근 환율 변화(엔달러 하락 전환 등)와 외국인 수급으로 2월 저점 대비 10%~15% 가량 상승한 상환에서 소폭의 조정 가능성이 있다는 판단.


    - 현대차 그룹의 재고 조정을 감안하면 4월 실적 시즌까지는 자동차 부품 보다는 완성차 주가가 상대적으로 양호할 것으로 예상* 특히, 중국 매출 의존도가 높은 부품회사의 경우, 1Q 실적에 대한 주의가 필요



    조선-단비 소식

    News / Issue
    * 전일 조선업종 관련 주가는 상승 마감. 현대중공업 +4%, 삼성중공업 +6%, 대우조선해양 +9%, 현대미포조선+5%, 한진중공업 +3%, 성광벤드 +14%, 태광 6%, 하이록코리아 +13% 등이 일제히 상승
    * 이유는 수주 소식 때문. 내용은 다음과 같음
    *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한/이란 경제공동위원회 참석을 위해 이란을 방문한 주형환 산업부 장관은 이란 석유부 장관과 만나 원유 매입과 선박 수주 관련된 사업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
    * 면담에서 대우조선해양은 이란 최대 탱커 선사인 NITC로부터 180억달러 규모 탱커와 LNG선 수주 지원을 요청

    Implication
    * 이란은 원유 생산을 위한 해양플랜트와 이를 운반하기 위한 유조선 및 LNG선이 부족한 상황
    * 180억달러 규모의 탱커와 LNG선이 발주될 경우 이는 단일 계약으로는 사상 최대 규모가 될 전망
    * 탱커와 LNG선 신조선가를 감안하면 100척을 상회할 것으로 기대

    Call
    1 2016년 YTD 전세계 발주량이 저조한 가운데 대규모 수주 소식은 가뭄에 단비
    2 전세계 조선소(중국)의 구조조정이 가속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국내 조선소의 대규모 수주가 가시화되면 조선업종의 박스권 돌파를 기대할 수 있을 것




    ■ 기계-중소형 4개사 탐방노트: 입맛대로 고르기

    ㅇInvestment Points
    탐방한 기계업체들 중 비에이치아이와 삼강엠앤티는 턴어라운드 관점에서 접근을: 최근 기계업종 내 중소형주로 분류되는 업체들 4개사를 탐방하였다. 상대적으로 노출이 적은 가운데 턴어라운드 스토리가 돋보일 업체로 비에이치아이 > 삼강엠앤티를 제시한다. 비에이치아이는 올해 들어 2개월 만에 작년 연간 수주실적의 85.7%를 달성하며 수주부터 확연한 개선을 보이고 있다. 특히 이란과 미쯔비시 수주건은 단납기로써 수익성에도 기여도가 높을 전망이고, 포스코건설로부터 추가 수주도 가시화되고 있다. 삼강엠앤티는 13년에 바닥확인 후 16년까지 3년간 이어지는 해양위주의 수주 및 실적 개선 스토리가 매력적이다.

    아이쓰리시스템과 인화정공은 각각 독점적인 아이템과 재무건정성이 매력적: 아이쓰리시스템은 지난해 상장하면서 시장 독점적인 제품 스토리는 일부 알려졌다. 추가적인 기업가치 상승 재료로 적외선 영상센서의 매출이 수출용 방산 및 민수용으로 확대 혹은 의료용 X-ray센서와 자동차 및 스마트폰 관련 사업으로 증대 가능성을 참고하자. 인화정공은 본업인 선박엔진부문의 매출은 16년에 감소하겠지만 산업설비부품/자동차부품/금속성형기계 그리고 지식산업센터 분양이 이어지면서 흑자기조를 이어갈 전망이다. 특히 15년 연말기준 현금성자산 보유가 시가총액의 162%로 저평가된 기업가치는 주목할 필요가 있다.

    Action
    우선은 바닥을 다지고 개선되는 그림이 그려지는 기업에 관심을 권고: 아직 커버리지를 시작하지는 않았지만 탐방한 업체들 중에 우선적으로 턴어라운드 관점에서는 비에이치아이를 그리고 저평가 기업으로는 인화정공을 관심대상으로 제시한다. 나머지 삼강엠앤티와 아이쓰리시스템도 각각 자신만의 독점적인 사업영역을 구축하여 차별화되는 성장 스토리를 보여주고 있는 점이 긍정적이다.



    ■ 미국 인플레 반등에 대한 소고-하나

    ㅇ훈풍의 근간은 미국 경기에 있다
    봄을 알리는 3월이다. 예상대로(?) 시작이 좋다. 위험선호가 살아났다. 유가(OVX)와 주가(VIX) 공포지수가 연초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중국의 지준율 인하로 고조된 주요국들의 통화정책 기대감이 표면적인 이유지만 근간은 미국 경기에 있다. 미국 경기가 생각보다 괜찮다는 진단이 나왔다. 연준은 베이지북을 통해 미국경기가 수출과 제조업은 부진하지만 소비여력은 견고하다고 밝혔다.

    ㅇ미국 인플레 지표들 상승 시작
    때마침 미국의 인플레 지표가 상승하기 시작했다. 지난해 내내 역성장 혹은 0%대 상승에 그쳤던 소비자물가와 PCE 디플레이터가 1월 들자 전년비 1.3%로 급등했다. 물론 역기저 효과가 있다. 지난해 1월부터 본격적으로 미국의 물가 상승률이 부진했다. 다만 완전고용에 근접해 있는 미국의 실업률(4.9%)과 국제유가의 저점인식 등 대내외 인플레 압력이 살아나고 있다. 향후 연준의 금리인상과 결부되어 있는 미국의 인플레 지표 반등이 지속성이 있는 것인지 점검이 필요하다.

    ㅇ인플레 상승 원인:(수요)주거비/(공급)셰일업체 감산
    수요측에서는 주거비를, 공급측에서는 셰일 업체들의 감산 추이를 주목해야 한다. PCE 디플레이터에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의료비는 번외로 간주한다. 정치권의 오바마 케어 감축 여부에 따라 기여도가 상이하다. 오히려 주거비와 직결되는 주택경기에 보다 집중할 필요가 있다. 미국의 주택경기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지난 08년 위기 여파가 아직도 이어지고 있다. 역사적 평균에 비해 주택착공건수가 절반에 머물고 있다(60년간 평균 127만호/08년 이후 50만호). 착공과 판매간의 시차를 감안하더라도 현재 주택시장은 초과수요 국면이다. 게다가 지난 12월 금리인상에도 모기지 금리가 하락하며 재융자 신청이 급증했다. 수급측면에서 주택가격의 상승여력이 남아 있다는 의미다. 한편 일부 산유국들의 산유량 동결에 이어, 미국 셰일 업체들도 감산을 단행하고 있다. 사상최대의 원유재고를 감안하면 유가의 반등을 도모하기 보다는 저점 인식을 넓히는 데에 보다 의미가 있다.

    ㅇ향후 미국의 인플레 반등 예상하나 범주를 넘기는 힘들 전망
    첫째, 미국 금리인상 고조 → 모기지 금리 급등 → 주택가격 하락. 둘째, 미국과 중동간의 출혈경쟁에서 조기 승자 출현 → 유가 급등. 등의 두 가지 가정이 현실화 된다면, 향후 상황은 다를 수 있다. 다만 제한적인 흐름이 불가피한 국제유가 추이와 미국의 완만한 인플레 압력 등을 감안하면 향후 미국의 인플레 지표는 반등은 하나 목표 범주를 넘어 금리인상을 자극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하나금융투자는 6월 금리인상 이후 연내 동결 전망을 유지한다(연말 0.75%).





    ■ Global Top Stories

    ㅇU.S. 헤드라인 - 솔라시티 (미국:SCTY) – 장기적인 전망에서 바라본 스마트 머니 유입
    미국 태양광 업체 솔라시티에 큰 규모의 자금 유입이 공개되며 주가가 15% 이상 상승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는 4분기 헤지펀드들의 자금이 솔라시티로 유입되었음을 밝혔고, 유입된 자금은 1,600 만 달러(약 200억)로 추정되고 있다. 이 중 Janus Capital은 4분기 솔라시티의 지분을 기존 대비 29.2% 늘렸고 Zurich Cantonbank는 38.3% 늘렸다. 전문가들은 세계적인 기후 변화 문제는 점점 커지고 있으며, 최근 프랑스 파리에서 196개의 국가가 기후협약을 발표하면서 장기적으로 태양광과 대체에너지에 대한 수요가 커질 것으로 전망했다. 그리고 이 수요에 솔라시티는 가장 큰 수혜를 받을 수 있으며 이러한 수혜를 글로벌 헤지펀드 자금 흐름에서 볼 수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ㅇAsia 헤드라인-중국인수보험 (상해:601628) – 중국 광발은행 지분 인수
    중국 대표 보험사 중국인수보험이 시티그룹과 IBM Credit이 보유한 광발은행 지분의 23.69%를 추가 인수한다고 공시하였다. 이로써 중국인수보험은 총 광발은행의 지분을 43.69% 보유하게 되어 최대주주가 되었다. 광발은행은 2015년 말 기준 총 자산 총액은 1조 8,365 억 위안으로(약 337 조 2,300 억 원)이며, 매출은 547억 위안(약 10조,2,500 억 원, 순이익은 90억 위안(약 1조 6,900 억 원)을 기록하였다. 광발은행은 소매금융, 소액금융 분야에서의 경쟁력을 갖고 있다. 전문가들은 중국인수보험이 광발은행의 경쟁력을 통해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으며, 최근 중국평안보험과 안방보험의 사례처럼 중국의 보험사들이 은행 지분 인수 등을 통해 종합 금융그룹사로의 변모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슈 종목
    ㅇ  케어젠-2016년 헤어필러 국내외 매출 발생으로 주가상승 전망!
    ㅇ 한국전자금융-신사업(POS+무인주차장+KIOSK) 초고성장 시작!
    ㅇ 호텔신라-전통호텔 건립안 승인: 가뭄에 단비
    ㅇ 한올바이오파마-초기화 완료, 경영실적 정상화 기대
    ㅇ 이엔에프테크놀로지-쌀 때 사두자
    ㅇ 세코닉스-자동차의 순항과 듀얼 카메라의 채택
    ㅇ 오뚜기-4분기 실적 속보. 해석은 어떠한가?
    ㅇ 콜마비앤에이치-제품력과 입소문의 콜라보








    14:00 특징종목 및 이슈
    - 토비스(051360): 디스플레이 3D 공간터치 특허 취득 소식으로 장중 급등하며 초강세 기록.
    - 플렉스컴(065270): 10억원 규모 유증(제3자 배정) 공시 영향으로 이틀연속 강세 기록 중.
    - 엠게임(058630): 신작 '크레이지드래곤‘의 흥행 기대감에 강한 오름세.
    - 대봉엘에스(078140): 올해 고성장 지속 전망으로 강세 기록하며 사흘연속 상승.
    - 동국제약(086450): 실적 개선 지속 전망에 사흘째 오름세.
    - 세코닉스(053450): LG G5 수혜 전망과 에스지 지분 취득 소식으로 하루만에 반등.
    - 가희(030270): 최대주주 변경 소식으로 닷새째 상승.


    -52주 신고가
    *KOSPI: 이수화학(005950), 포스코강판(058430) 등
    *KOSDAQ: 행남자기(008800), 에스티큐브(052020) 등


    - 한진해운(117930): 유증 전망에 따른 선박펀드 지원 부채비율 조건 충족 가능성에 이틀째 강한 오름세.
    - 두산중공업(034020), 두산인프라코어(042670): 재무구조 개선 기대감에 사흘째 동반 상승.
    - 동운아나텍(094170): 스마트폰 듀얼 카메라 채용 본격화에 따른 수혜 기대감에 이틀연속 상승.
    - LG상사(001120): 행후 실적 불확실성 제거 분석으로 견조한 오름세 기록 중.
    - 하나투어(039130): 성장 지속 전망과 면세점 사업 기대감으로 나흘째 상승.

    - LG전자(066570): 52주 신고가 경신후 차익 매물 증가되며 사흘연속 하락.


    ■ 14:00 이 시각 주요 뉴스
    - 美 FOMC 앞두고 고용 지표에 관심…호조 예상
    - 암 '아킬레스건' 찾았다…英연구진 "획기적 암치료 길 열려"...2년 안에 임상실험 시작될 것으로 전망
    - 중국 兩會 이색 제안…"매월 황금연휴 만들자정통한자 부활"..."발육빠른 여자는 6세 취학" "디즈니랜드 그만 짓자" 주장도
    - 세계 최대 영화관 체인 탄생…중국 갑부 왕젠린이 인수...AMC, 카마이크 1조3천억원에 인수하기로
    - '부동산 등기하고 10년 지나면 소유권 취득 인정' 합헌...헌재 "사실관계 지속됐다면 법률질서 안정 필요"








    ■ 3.04 (금) 신규상장주-에이피위성통신 (코스닥)


    ㅇ 통신 및 방송 장비 제조업

     -매출액 : 34,571 (백만원)
     -순이익 :  7,042 (백만원)
     -자본금 :  4,871 (백만원)


    ㅇ공모정보
    1. 총공모주식수 :  3,258,000 주
    2. 액면가 : 500 원
    3. 희망공모가액 :   8,700 ~ 9,700 원/확정공모가 :  9,700 원
    4. 청약경쟁률 : 869.66:1     
    5. 공모금액 :  31,603 (백만원)


    6. 그룹별배정 
      - 우리사주조합 : 325,800 주  (10%)            
      - 기관투자자등 : 2,280,600 주  (70%)  
      - 일반청약자 :    651,600 주  (20%) /청약 최고한도 :    30,000 주


    ㅇ사업현황

     - 당사는 2011년 02월 10일에 설립되었으며, 주요 목적사업은 '위성통신단말기의 개발 및 제조'

     - 주요 고객은 UAE 두바이 소재의 이동위성통신사업자인 THURAYA Telecommunication Company(이하 ‘THURAYA’)로 THURAYA는 2대의 정지궤도위성을 이용해 유럽, 아프리카, 중동, 호주 지역 및 한국과 일본을 포함하는 아시아 전역을 대상으로 이동위성통신서비스를 제공

     - 국내에서 위성통신단말기 시장에 참여하고 있는 기업은 당사와 인텔리안테크놀로지스 2사가 있으며, 세계적으로는 Hughes, Motorola, Honeywell, Qualcomm, Celestica, Elcoteq 등 약 20사

     - 당사만이 2종의 단말기와 함께 유일하게 핵심 반도체(GMR-1 3G Chipset Supply Package) 공급업체로  선정

     - 당사는 THURAYA가 필요로 하는 GMR-1 3G 와 GMR-1 핵심기술을 모두 보유할 수 있게 되어 THURAYA가 당사를 THURAYA 4호 위성의 단말기 사업자로 선정하는 경우 GMR-1 3G 핵심기술 개발비의 상당부분을 절약할 수 있음을 의미하며, THURAYA 역시 이러한 사실을 파악하고 있는 상황





    ■ 11시 업종동향

    - 방산주: 북한이 전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제재 결의 이후 단거리 미사일을 발사한 데 이어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핵탄두 발언을 한 것이 전해지면서 관련주 강세 (빅텍, 스페코 등)



    ■ 11시 특징주

    - 천일고속: 전날 천일고속은 결산배당으로 주당 60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3일 공시. 시가배당률은 8.1%이며, 배당금총액은 약 85억6200만원

    - 코스모화학: 독일 KRONOS사와 국내 에이전시(Agency)·광석 사용권 협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급등

    - 두산중공업: 올해가 턴어라운드(실적개선)의 원년이 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4천원을 유지 (대신)

    - 영원무역: 올해 양호한 수주와 함께 매출액이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6만원에서 6만3000원으로 상향 (신한)

    - 호텔신라: 전통한옥호텔 건립안이 승인됨에 따라 전사적인 사업규모 확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1만5000원을 유지 (하나)

    - 셀루메드, 행남자기: 액면분할을 단행한 종목들이 재상장 첫 날 급등

    - 미스터블루: 중국의 심천 518 애니메이션과 웹툰 콘텐츠 공급을 위한 본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급등

    - AP시스템: 삼성디스플레이 지분매각 우려가 반돼 주가가 내렸지만 향후 AP시스템 고객 다변화 및 수주 환경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돼 영업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진단. 투자의견 매수(Buy), 목표주가 3만원을 유지 (현대)

    - 세코닉스: 전자의 새 스마트폰 G5의 선전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1만8천200원에서 1만9천500원으로 상향 (하나)

    - 오뚜기: 단기적으로 선행한 주가에 따라 무리한 프리미엄을 부여하기보다는 긴 호흡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며 투자의견 '중립(HOLD)'을 제시. 목표주가는 125만원을 유지 (하이)

    - AP위성통신: 코스닥시장 상장 첫날인 4일 약세

    - 에스에스컴텍: 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손실이 24억1천만원으로 전년보다 손실규모가 210.48% 늘었다고 전날 장 종료 후 공시하며 급락

    - 엔씨소프트: 오는 7일 중국에 출시할 ‘블레이드앤소울 모바일’을 시작으로 모멘텀 확장 국면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목표주가를 종전 30만원에서 32만원으로 상향조정 (신한)







    ■ [이그전] 2001년 이후 현금보유 비중 역대 최대

    2001년 이후 펀드의 현금보유 비중이 최대라고 합니다. 최근 우리나라도 주가 상승을 틈타 현금보유 비중이 빠르게 늘어난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2015 년과 일치하는 현상입니다. 당시를 보면 외국인 매수업종 강세에서 점차 기관/개인 매수업종 강세로 이동했습니다.

    ㅇ미국 2월 ADP 고용지표 호조
    BoA 메릴린치에 따르 면 세계 펀드 현금보유비중은 5.6%로 2001년 11월이후 최고치였습니다. 현금보유비중 최대는 양날의 칼입니다. 아시겠지만, 대체로 이것은 매수시그널입니다. 한국의 현금보유비중은 데이터를 찾지 못했지만, 최근 분위기를 조사해 보면 현금 보유비중이 상당히 높은 것 같습니다. 특히 운용전략이 자유로운 펀드들은 최근 주가상승을 틈타 20~30%정도까지 현금비중을 늘린 것으로 보입니다.

    ㅇ베이지북에서는 3월 금리인상 가능성 낮게 평가
    이처럼 현금보유 비중이 높으면 수급에 의한 시장/업종 전략의 변동도 매우 거칠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현금보유비중이 급등한 2015년부터는 이런 현상이 더 심해지고 있는데, 작년 우리는 급등/급락장을 통해 경험한 바가 있습니다. 한국증시 수급을 보면, 2015년과 지금은 패턴조차 비슷합니다. 외국인이 먼저사고 , 그 다음 개인이 들어오고 , 마지막에 기관이 들어오 는 순서입니다. 코 스피 고점은 4 월, 코스닥 고점은 7월이었습니다.
    현재 외국인은 소재/산업재 위주로 매수하고 있습니다. 다만 시간이 흐를수록 기관/개인의 매수종목을 눈여겨 볼 생각입니 다.



    ■ New Normal 3.0과 달러 약세

    ㅇ EM Capital Flow Cycle, 어디까지 왔나?
    - ‘This time, it’s different’의 공저자 라인하트 교수는 2016년 1800년 이후 신용 및 원자재 가격 사이클을 분석한 논문 발표
    - 세계 1,2차 대전을 제외하고 총 14번의 신용 EM Boom & Bust 사이클이 있었음
    - Boom Cycle: 직전 사이클은 ‘99~’11년 동안 12년간 지속, 기간 동안 자본 유입은 미국 GDP의 18.3%. 이 사이클은 1930년대
    대공황 직전에 이어 사상 두 번째로 자본 유입이 많았던 사이클임
    - Bust Cycle: 19세기 이후 Bust 사이클은 평균 5년간 지속됐고 12.4% 자금 유출 발생(GDP 대비). 이번 사이클은 ’11년 이후
    시작됐고 GDP의 16% 자금 이탈. 1834~1840년, 1890~1894년과 유사한 수준. 대공황을 제외하면 가장 강력한 Bust 국면

    ㅇ2016년, 유가 반등 예상
    - ‘16년 유가는 1분기를 저점으로 반등할 것으로 예상함
    - 이란의 Catch-up이 끝나면 6월 OPEC회의에서 감산에 합의할 가능성 있음. 또한 ‘14년~’15년과 달리 늘어나는 증가폭이 수
    요와 거의 비슷한 수준이 될 것
    - 가격이 원유 장기 사이클 상 바닥권에 위치하고 달러 약세 전환도 가격 반등의 요인으로 작용

    ㅇIdeas 1. Buy The Ugly
    - 최근 MSCI EM 지수의 CAPE(Case-Shiller PE: 과거 10년 평균 EPS 대비 주가 비율)가 10배 밑으로 떨어졌음. Thomson
    Reuters 데이터 기준으로 MSCI EM CAPE가 10배를 하회한 것은 이번이 처음
    - 과거 주요 위기 국면에서 MSCI EM 지수는 11~12배 수준에서 저점을 형성
    - 1900년 이후 주요 증시에서 CAPE가 10배 밑으로 떨어진 24개 케이스를 살펴볼 때 이후 5년 평균 수익률은 18%. 특히 EM
    국가의 평균 수익률은 88%에 달해

    ㅇIdeas 2. 친환경 산업에 투자
    - 과거 친환경산업 투자의 특징: 고밸류, 모멘텀, 성장. 그러나 최근 전통 제조 기업들도 친환경산업 theme으로 투자 가능
    - 대표적 친환경산업 ETF인 PUW(ProShares WilderHill Progressive Energy Portfolio)를 구성하는 업종별 비중을 보면 산업재
    가 33.7%로 가장 큰 비율을 차지
    - 기업별 비중: 1위 미국의 자동차부품 회사 Tenneco (3.14%), 2위 인도의 자동차 회사 Tata Motors (3.08%),3
    위 미국 테크 기업 Enersys(2.82%)
    - 관심기업 및 ETF: 현대모비스, 한온시스템, S&T모티브, 삼성SDI, LG화학, 한화케미칼. PUW, TAN, FAN


    화학-단기 반등, 곧 사그라질 것

    ㅇ최적의 이익 실현 기회
    최근 아시아 공급 차질과 유가상승에 기반해 구매 심리가 개선됐다는 점을 반영해, 2016년 1, 2분기 주요 업스트림 및 다운스트림 제품스프레드 추정치를 9~250% 상향한다. 스프레드 추정치 상향에 따라, 2016년 롯데케미칼과 LG화학의 영업이익 전망 또한 각각45%, 16% 상향 조정한다. 그러나, 3월~2분기 초 경부터 에틸렌 스프레드 조정이 예상된다는 점에서 화학 업종에 대해 부정적 전망을 유지한다. 에틸렌 스프레드는 올해 상반기 정점을 지나며, 향후 3년간의 침체기에 접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최근 화학업종 주가 강세는 최적의 이익 실현 기회로 판단된다.


    ■ 구글 간편결제, 얼굴인식 + 비콘           KB
    - 구글이 새로운 간편결제 솔루션 “핸즈프리”를 출시.
    핸즈프리는 블루투스(비콘)를 이용해 매장 내 사용자를 인식하고, 계산대 앞에 서서 “구글로 결제할게요”라고 이야기하면 얼굴을 촬영, 기존 구글에 등록된 사진과 비교하여 본인 인증을 하는 방식. 얼굴이 일치하면 바로 결제가 이루어지며 사용자에게는 메시지로 결제 내용을 전달

    - 핸즈프리는 매장에 설치된 비콘(블루투스)과 POS 단말기의 카메라(얼굴인식), 안면인식 솔루션(점원이 사진을 확인하기도 함)을 통해 결제가 이루어지는 것으로 소비자가 지갑이나 핸드폰을 꺼내지 않는다는 점에서 다른 페이들과 차별됨. 다만 매장마다 비콘이나 카메라를 설치해야 한다는 점과 안면인식의 정확도가 향후 서비스 확산을 결정지을 것으로 판단




    ■ Focus on Week: 중국 전인대, 숫자를 보자
    중국 양회가 전일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를 시작으로 개막했다. 정협은 3~13일,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는 5~15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가장 주목되는 이벤트는 전인대 첫날인 5일 예정된 정부업무보고이다. 올해 경제 목표치를 제시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경제 목표치 중 경제성장률과 재정적자 비율, M2 증가율 숫자에 주목하고 있다.

    이는 올해 중국 정부의 재정 및 통화 정책 강도와 의지를 가늠해 볼 수 있는 바로미터가 될 것으로 판단된다. 양회 기간 동안 언론보도, 인터뷰 등을 통해 알려질 올해 추진할 구체적인 정책 내용도 관심사다. 이는 관련 업종에 대한 기대를 높이며 관련 주가를 움직이는 재료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녹색채권 (GreenBond) 현황 및 전망

    ㅇ그린본드(GreenBond) 란?
    - 채권발행 금액을 대체에너지, 기후변화 대응 등 親 환경 산업 지원에 한정시키는 특수목적 채권
    - 은행간 채권시장에서 금융기관이 법에 따라 발행하고 자금을 모집하여 친환경 산업 프로젝트 지원에 이용되는 그린본드는 약정에 따라 원금과 이자를 지급하는 유가증권
    - 탄소감축, 풍력 발전과 같은 재생에너지, EV사업 등에 주로 이용
    - 국제적으로 인증받은 관련자산 보유기관이 적격발행기관으로 발행할 수 있음 (노르웨이 국제기후․환경 연구센터(CICERO) 등 독립 전문 기관이 지원 프로젝트 적격성 검증)
    - 북유럽 펀드, 美 주정부, 연기금 등 통상 AAA 이상의 높은 신용등급 채권에만 투자하는 기관투자가 들이 투자자로 참여함

    ㅇ 그린본드 장점
    - (발행자 입장) 최근 환경·사회·지배구조(ESG)에 관심 있는 투자자들이 증가 하는 한편 녹색펀드 및 연기금 등 특화된 펀드 유치 등으로 투자자 저변 확대
    - (투자자 입장) 투자 포트폴리오 다변화와 낮은 리스크로 비교적 위험성이 높은 친환경 사업에 참여


    ㅇ 그린본드 한계점
    - 그린본드 초기 세계은행 등 범정부기관의 발행시 그 목적이 한정적이었던 것과 달리 최근 다수의 민간기업들이 다양한 목적의 그린본드를 발행하면서 분류기준이 불분명
    - 그린본드의 오남용을 방지하고자 금융기관 및 관련기관에서 가이드라인을 제정하였으나 강제성이 없어 발행목적을 한정시키기 곤란
    - 그린본드 인증 등 복잡한 발행절차 및 사후관리 비용에 비해 수익성 및 발행금리 절감효과는 제한적


    ㅇ 한국 그린본드 시장
    – 한국의 그린본드발행은 수출입은행에서 총 2번 발행(2013년 2월 5억 달러 규모, 2016년 2월 4억 달러 규모)






    ■ 10시 시장 코멘트

    - 미국증시는 2월 비농업부문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가 확산되며 소폭 상승세로 마감
    - 소폭 내림세로 출발한 코스피는 외국인이 6거래일 만에 순매도세로 전환한 가운데 기관 매도세가 더해지며 하락세
    - 670P선을 회복하며 상승 출발한 코스닥은 개인이 홀로 매수세를 보이며 상승세



    ■ 10시 특징종목 및 이슈   
    - 천일고속(000650): 결산배당으로 주당 6,000원의 현금배당 결정에 상한가
    - 셀루메드(049180), 엠젠플러스(032790): 양사가 공동으로 이종 장기 및 조직 개발을 위한 계약 체결 소식에 강세
    - 코스모화학(005420), 코스모신소재(005070): 코스모화학이 독일 크로노스 사와 MOU를 체결했다는 소식에 동반 강세
    - 빅텍(065450), 스페코(013810): 북한의 단거리 미사일 발사에 따른 남북 긴장관계가 지속되며 이틀 연속 강세
    - 미스터블루(207760): 중국의 심천 518 애니메이션과 웹툰 콘텐츠 공급을 위한 본계약 체결 소식에 급등세
    - 현대엘리베이터(017800):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17% 증가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는 소식에 상승
    - 에이티젠(182400): 'NK뷰키트'가 미국 ABC 뉴스를 통해 소개됨에 따라 인지도 상승 기대감에 견조한 오름세
    - 엔씨소프트(036570): 모멘텀 확장 국면에 진입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신고가 경신
    - AP시스템(054620): 삼성디스플레이가 보유한 동사의 지분 매각이 오히려 수주다변화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전망에 강세
    - 행남자기(008800): 액면분할 후 재상장 첫날 초강세

    - AP위성통신(211270): 통신 및 방송장비 제조업체로 신규 상장 첫날 차익실현 매물로 급락세

    - 호텔신라(008770): 한옥호텔 건립 승인에 나흘 연속 상승세
    - 콜마비앤에이치(200130): 해외 진출 본격화에 따른 성장 기대감에 상승
    - 영원무역(111770): 올해 주문자 상표 부착품(OEM) 부문 매출이 회복될 것이라는 전망에 강세

    - 현대상선(011200): 결손금 보전과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감자 결정에 급락세
    - 오뚜기(007310): 지난 4분기 영업이익이 예상치를 하회한 것과 프리미엄 고평가 전망에 급락세









    ■  증권사 신규 추천종목




    [삼성증권]


    ㅇSK하이닉스(000660)
    - 칭화유니그룹의 Western Digital 투자 철회에 따른 시장 리스크 완화
    - 20나노급 공정전환과 3D NAND 양산 체제 돌입으로 원가 경쟁력 강화


    ㅇ현대건설(000720)
    - 4분기 실적을 통해 해외 원가율과 현금흐름 개선 확인
    - 미청구공사채권 감소에 따라 안정적인 마진 예상


    ㅇ롯데쇼핑(023530)
    - 다양한 유통 채널 보유에 따라 향후 사후면세점 시장 성장시 수혜 기대
    - 호텔롯데 IPO 이후 경영권 불확실성 해소와 지주사 전환 가능성




    [신한금융투자]


    ㅇGS건설(006360)
    - 2016년 매출액 11.3조원(+6.5% YoY), 영업이익 3,452억원(+182.7% YoY) 전망
    - 중동 부실 제거, 주택의 이익 기여도 증가로 실적 개선 예상


    ㅇ호텔신라(008770)
    - 서울 장충동 면세점 한옥호텔, 신규면세점 확장
    - 3월 25일 HDC 신라 그랜드 오픈, 3대 명품 입점으로 경쟁력 확보



    [NH투자증권]


    ㅇ일진홀딩스(015860)
    - 자회사의 실적 개선과 성장동력이 될 사업의 제품라인업 확장으로 실적 성장 가능할 전망.
    - 주력 자회사인 일진전기의 수주잔고가 예년 수준을 회복했고, 수주지역이 다변화되어 수주의 안정성이 높아졌음에 주목. 지난해 호실적을 기록했던 일진다이아몬드는 금년에도 호실적이 유지될 것으로 전망


    ㅇ현대백화점(069960)
    - 원화약세와 즉시환급제 도입으로 국내외 소비가 증가중이며, 온라인을 통한 성장에도 주목
    - 지난 4/4분기 출점한 신규점의 영업력도 점차 안정화 전망. 여기에 동대문 케레스타, 3월 송도아웃렛, 8월 가든파이브아웃렛의 신규점까지 추가되면 연중 20%(y-y)대의 영업이익 성장까지도 가능할 것








    ■  오늘의 주요 일정
    ㅇ 이동통신 주파수 할당 관련 토론회
     이날 미래창조과학부가 이동통신 주파수 할당 관련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 이에 앞서 미래부는 경매대상, 경매일정, 경매방법, 최저가격, 재할당대가산정시 고려사항 등에 대해 가이드라인을 발표할 예정. 이번 경매 대상 주파수는 700㎒ 대역 40㎒ 폭, 1.8㎓ 대역 20㎒ 폭, 2.1㎓ 대역 20㎒ 폭, 2.6㎓ 대역 20㎒, 40㎒ 폭 등 총 140㎒ 폭임.




    ㅇ 美 프랭크 로즈 국무부 차관보 방한
     프랭크 로즈 美 국무부 차관보가 3월4일~6일 한국을 방문할 예정. 이번 방한은 아시아 순방차 이루어지는 것으로 한국을 비롯해 일본, 인도, 싱가포르 등을 방문할 예정. 로즈 차관보는 한국 방문 기간 중 국방부와 외교부 등 정부 관계자들과 우주 안보 및 군축/비확산 관련 현안 등에 대해 협의할 예정인 가운데, 사드(THAAD) 배치와 관련된 논의가 이뤄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음.




    ㅇ 갤럭시S7 시리즈 예약판매
     삼성전자의 신형 스마트폰 갤럭시 S7과 갤럭시S7 엣지가 3월4일부터 예약 판매에 들어갈 예정. 우리나라와 미국 등 주요 60개국의 정식 출시일은 3월11일임. 갤럭시s7는 기존속도보다 4배 이상 빨라지는 업로드 속도와, 대용량 3000mAh 배터리, 절전기술 업그레이드 등을 보유.




    ㅇ 빅뱅 서울 앙코르 콘서트 개최
    빅뱅은 3월 4~6일 3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월드투어 ‘빅뱅 월드 투어 ‘메이드’(BIGBANG WORLD TOUR ‘MADE’)’의 서울 앙코르 공연을 개최할 예정. 지난해 4월 월드투어의 첫 공연을 서울에서 개최한 빅뱅은 월드투어의 마지막도 국내 팬들과 함께하게 됐음.



    ㅇ 하이에이아이1호스팩 신규상장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인 하이에이아이1호스팩이 4일 코스닥시장에 신규상장. 대표주관사 : 하이투자증권. 

    - 시장구분 : 코스닥
    - 확정공모가 : 2,000원
    - 총공모주식수 : 4,600,000주
    - 액면가 : 100원




    ㅇ 에이피위성통신 신규상장
    - 위성통신단말기 제조업체인 에이피위성통신이 4일 코스닥시장에 신규 상장
    - 대표주관사 : 현대증권
    - 시장구분 : 코스닥
    - 확정공모가 : 9,700원
    - 총공모주식수 : 3,258,000주
    - 일반공모청약경쟁률 : 869.66대1
    - 액면가 : 500원





    ■ 국내외 주요 이슈
    * 뉴욕증시, 3월3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국제유가 하락 및 美 경제지표 혼조에도 불구하고 소폭 상승
    * 국제유가, 3월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상승 동력 부재 등으로 하락
    * 유럽증시, 영국(-0.27%), 독일(-0.25%), 프랑스(-0.20%)


    * "김정은 폭정 멈추게 할 것"… 朴, 북한 인권탄압 정조준
    * 현정은, 현대상선 이사회의장 사퇴… 직접 경영서는 손떼… 7대1 주식 減資
    * 42조 들인 경제특구, 외국인 투자 7조뿐… 규제 놔둔 채 개발 치중… 투자유치 20년 제자리


    * 보험사기, 특별법으로 가중처벌
    * 前서울시향대표 음해 배후에 정명훈 부인… 경찰 "막말•성추행 투서는 허위" 결론
    * 이부진의 뚝심… '서울 첫 한옥호텔' 5수 끝에 OK… 서울시 5년만에 건립 허가… 장충동 호텔신라 면세점 땅에 91실 규모로… 지상•지하 3층씩 3천억 들여 2022년 완공


    * 제조업 재고율 128%… 산업 전반에 '눈덩이' 재고… 공급과잉의 덫에 빠진 한국
    * 제조업 지표들 금융위기 직후로 회귀… 공장 가동률•생산•출하 줄줄이 추락
    * 中도 GDP 5%가 재고 '몸살'… 설비가동률 60%대로 '뚝'


    * 유엔제재결의안 통과에 무력시위… 北, 미사일 6발 발사 기습도발
    * 美 독자제재 '김정은 턱밑' 겨눠… 北 2인자 황병서•박영식도 포함… 최고권력기관 국방위원회 사상 첫 미국 제재 리스트에 올라
    * 中 "사드 반대" 러 거들고… 美 "北 위협탓" 日 편들고… 안보리 '사드 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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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I Emerging Monitor: 브라질 증시 불마켓 진입?

    3일 브라질 증시의 보베스파 지수는 5.1% 상승하며 47,193.4pt를 기록. 이는 1월 연저점을 기록한 이후 26%나 상승한 것. 브라질 헤알화 가치도 2.4% 상승하며 3.80헤알기록. 브라질 CDS도 하루 동안 16.8bp 하락하며 432.3bp를 기록함

    이는 브라질 호세프 대통령의 부패 스캔들 연루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중앙은행의 기준 금리 인하 시점이 늦춰질 것이라는 기대에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판단. 2일 개최된 브라질 통화정책회의에서 브라질 중앙은행은 14.25%의 현 기준금리를 유지하기로 결정하였음. 시장에서는 올해 말이나 내년 초 금리 인하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

    여기에다 브라질 호세프 대통령의 탄핵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브라질의 정치적 문제 해결 가능성도 높아짐. 만일 호세프 대통령이 탄핵된다면 성장 제고를 위한 정책이 확보될수 있을 것

    이에 브라질 CDS 또한 3일 하루 동안 16.8bp 하락하며 11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기록. 브라질의 가장 큰 리스크였던 정치 리스크가 해소될 여지를 보이면서 당분간 브라질의 정치 흐름에 주목




     공매도 공시법 시행, 내용과 영향
    공매도 공시법 국회 최종 통과. 하반기부터 시행될 가능성
    향후에는 일정수준 이상 공매도 잔고를 공시해야 한다는 내용이 핵심
    상장종목 중 공매도 누적 많은 종목에 대해선 숏 커버링 요인 될 수 있음



    ■ 선진국 제약업종 약세 -  키움


    ㅇ무디스, 제약업종 신용등급 전망 하향조정

    -Global 시장 동향 – 제약업종 하락
    -한국은 외국인 현선물 매수로 상승(+0.55%), 일본은 추가부양 기대감에 상승(+1.28%), 중국은 ‘양회’ 기대감에 상승(0.35%)

    유럽은 차익실현 물량으로 하락 출발했으나, 광산업종에 대한 목표주가상향 조정 영향으로 지수 하락은 제한되었음. 무디스의 제약주 전망 하향조정 영향으로 반등 실패(독일 -0.25%, 영국 -0.27%, 프랑스 -0.20%).미국은 차익실현으로 하락출발 했으나 국제유가 상승으로 하락폭 축소.장 후반, ECB와 BOJ의 추가 부양책 기대 및 미 연준의 금리인상 우려가완화되며 상승 전환(다우 0.26%, S&P500 +0.35%, 나스닥 +0.09%).

    ㅇ주요 업종 및 종목 동향 – 제약업종 약세
    제약업종 하락(바이오젠 -1.83%, 셀젠 -1.91%, 길리어드사이언스 -1.09%, 엘리릴리 -1.04%, 머크 -0.33%). ‘유가 바닥론’으로 셰일오일업체 상승(코노코필립스 +5.67%)

    ㅇ금일 한국 주식시장 전망

    – 주말의 대형 이벤트로 관망 흐름 예상MSCI 한국지수는 +1.37% 상승했으며 야간선물은 +0.30p 상승한 240.30p로 마감해, KOSPI 환산지수로 약 1,960p에 해당됨. 한편 NDF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212.00원으로 마감했는데, 전일 서울환시가1,214.60원으로 마감했기에 스프레드를 감안하면 약 4원정도 하락 출발할 전망.

    역외 위안화가 달러대비 0.35% 절상되었기에, 인민은행의 위안화 고시환율 절상 가능성이 높음. 다만 장 후반으로 갈수록 밤 사이에 발표되는 미국의 고용보고서 및 토요일 오전에 있을 중국 전인대에서의 리커창 총리발언을 기다리며 차익 실현 물량이 출회될 전망.

    ㅇ주요 경제지표 결과 – 제조업 우려 완화
    2월 ISM 서비스업지수는 전월(53.5)보다 소폭 둔화된 53.4로 발표되어, 달러약세 요인으로 작용. 반면 2월 공장주문은 전월(-2.9%)보다 개선된 +1.6%로 발표되어 제조업 경기에 대한 우려를 완화시킴.





    ■ 3월 선진국 주식 투자전략: 2016 미국 대선, 본 게임이 시작된다


    (1) 민주당 당선 시나리오
    · 단기: 중립적. 경기 회복을 위한 재정확대는 긍정적이나 비용확대에 따른 기업 마진 하락
    · 장기: 긍정적. 부의 재분배, 재정 확대로 인한 선순환으로 미국 내 매출액 높은 기업 수혜
    · 섹터: 현재 추세 지속될 듯. 바이오/금융 부진, 공공건축 관련 산업재와 친환경주 긍정적

    (2) 공화당 당선 시나리오
    · 단기: 긍정적. 달러 약세 전망 및 비용 감소에 따른 기업 마진 하락 압력 완화
    · 장기: 중립적. 재정적자 확대로 오히려 경기 회복세 주춤하며 탑라인 개선 기대 낮아
    · 섹터: 에너지/소재 리레이팅, 금융주 반등, 소비주 중립, 헬스케어/신재생에너지 부정적






    ■ 저PBR 대형주 랠리, 다음 타자는?-삼성


    중국 지준율 인하를 비롯한 글로벌 정책 모멘텀에 대한 기대와 국제 유가의 중장기 저점 형성기대감이 맞물리며 저PBR 경기민감 대형주의 상승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특히, 연초 시장을 압박했던 주요 악재인 1) 유가하락, 2) 위안화변동성 확대, 3) 글로벌 금융주의 신용리스크 등이 완화된 2월 중순 이후 반등의 폭과 범위가 확대되며 시장 전반의 상승을 이끌고 있다. 1월 건설업종에서 시작된 경기민감주 반등세는 2월 들어 기관 및 외국인의 순매수 유입과 함께 철강·에너지·조선업종으로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물론 최근 상승하고 있는 저PBR 업종의 경우 이익모멘텀이 개선되면서 주가 상승이 진행되었다기 보다는 다운사이드 리스크가 완화되는 과정에서의 가격메리트 부각이 주요 반등포인트였다는 점에서 추세적 상승을 자신 할 수는 없는 상황이다. 하지만, 그 동안 부정적으로만 바라보았던섹터가 모멘텀이 아닌 가격에 집중되어 매기를 형성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는 점에서 당분간 은 밸류에이션 메리트가 확보되고 감익사이클이 완화되고 있는 업종으로의 순환매 유입 여부에 관심을 가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우리가 철강·에너지업종 다음으로 반등세가 진행될 후보로 보고 있는 업종으로는 배당메리트와 금리인하사이클 마무리 국면 진입에 따른 저평가 매력이 부각되고 있는 금융업종과 저가수주 사이클 종료 및 유가 반등에 따른 수주 모멘텀 회복이 기대되고 있는 건설업종, 보유 부동산 가치와 안정적인 이익 창출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유통업종 등이 있다.




    ㅇ반도체: 반도체는 IT 수요둔화와 함께 공급 우위 상황이 계속되면서 DRAM/NAND 현물 가격 하락세가 지속되었다. 그렇나 최근 발표한 주요 스마트폰에 4GB이상의 DRAM이 탑재되는 점과SSD의 용량과 수요가 지속적으로 확대된다는 점으로 볼 때 2분기부터 메모리 반도체의 수급은안정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 관점에서 SK하이닉스(K30 신규편입)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동사의 투자포인트는 1)칭화그룹의 Western Digital 투자 철회로 인하여 중국의 메모리 반도체 시장 진출에 대한 리스크 완화, 2)원/달러 약세에 따른 우호적인 환율 환경, 3) 20나노급 공정전환과 3D NAND 양산 체제 돌입에 따른 원가 경쟁력 강화, 4) 16년 기준 P/E 9배, PBR 0.92배의 밸류에이션 매력 보유 등이다.




    ㅇ건설: 건설업은 저유가 지속에 따른 중동 화공 등 해외건설 수주 감소가 부담요인이나 비중동지역의 토목/건축 수주 호조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국내건설 부분은 지난해 말 이후 분양재고 증가 등으로 시장 센티먼트가 약화되었으나 4월 총선을 앞두고 금리 인하 가능성이 있고, 봄이사철 이후 부동산시장 데이터 역시 점차 개선될 전망이다.


    건설업에서는 지난 4분기 실적을 통해 해외 원가율과 현금흐름 개선이 입증된 현대건설(K30 신규편입)이 유망하다고 판단된다. 해외 문제성 프로젝트의 만기가 2~3분기에 예상되고 있어 해외 건설업체의 추가 충당금 리스크가 아직 남아 있는 상황이나, 현대건설은 미청구공사채권 감소와 더불어 플랜트 원가율 개선세(4Q14 95% -> 4Q15 87.5%)가 지속되고 있어 안정적인 마진이 예상된다.




    ㅇ유통: 최근 발표된 1월 유통 업체별 판매액을 살펴 보면 전년대비 백화점 9%, 대형마트가 11%증가하며 성장세를 기록하였다. 특히, 명절효과를 제외한 1~2월 합산 매출액 역시 백화점의 한자리수 성장, 대형마트 역성장폭 감소가 예상된다. 이에 따라 추가적 하방리스크가 제한적이며 PBR 밸류에이션이 0.4~0.8배 수준으로 저평가 되어있는 전통적 유통주에 대한 순환매 성격의 매수세가 기대되는 상황이다. 이익가치 측면에서 유의미하게 성장세가 두드러지는 업종은 아니지만, 부동산·현금 등의 보유 자산가치 대비 저평가 되어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와 같은 관점에서 롯데쇼핑(K30 신규편입)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주요 사업부문인 백화점은 기존 영업점의 매출 성장에 따라 작년 4분기부터 본격적인 턴어라운드가 지속될 것으로 판단하며, 전년도 대규모 영업권 상각에 따른 기저효과로 올해 무난한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 특히 올해 기준 PBR 0.47배로 유통업종 내 가장 높은 밸류에이션 모멘텀을 보유하였다. 중장기적으로는1) 백화점·대형마트·편의점 등 다양한 유통 채널 보유에 따라 향후 사후면세점 시장 성장 시 수혜가 기대되며, 2) 올 상반기 예정된 호텔롯데 IPO 이후 경영권 불확실성 해소와 지주사 전환 가능성이 긍정적인 투자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ㅇ자동차 부품: 연초 이후 자동차 주가는 재고부담에 따른 가동률 하락 우려로 약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당초 우려가 컸던 신흥시장 관련 우려가 완화되고 있고, 최근 낙폭과대 경기민감주 반등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저평가된 주가 수준에 머물러 있으며, 특히 부품주의 경우 친환경차 시장 확대에 따른 새로운 성장기회가 도래하고 있다는 점에서 향후 긍정적인 관점에서 접근이 필요하다.


    이러한 관점에서 자동차부품주 중에서는 현대모비스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A/S부품 사업이 고마진(4Q15 21.9%)을 지속 중인 가운데 EQ900, 아이오닉, K7 등 고급차종 신차 출시에 따른 핵심부품 매출 증가가 예상된다. 또한 아이오닉/니로 등 현대차그룹의 친환경 전용차종의 판매가 본격화됨에 따라 향후 전장부품 매출이 증가할 전망이다. 향후 구동모터/배터리모듈팩/인버터/컨버터등 4대 핵심부품을 담당할 전망이며, 친환경차 부품 매출 비중이 2015년 1%(4천억원)에서 2020 년 10% 이상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 정책과 수급 기대감, KOSPI 1,950선 회복-NH
    Ÿ KOSPI가 이틀 연속 강세를 이어가며 1,950선을 회복했다. 3일과 5일 중국 양회 개최를 앞두고 추가부양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3월 중순 유럽과 일본, 미국 등 주요국 통화정책회의에서의 정책 기대감 또한반영되고 있다. 여기에 최근 나흘간 원달러 환율이 하락하는 과정에서 외국인 매수세가 1.2조원 이상 유입되며수급 개선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점도 지수상승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Ÿ 전일부터 중국의 최대 정치행사인 양회<3일~13일 정협(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 5일~15일 전인대(전국인민대표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며, 2016년이 13차 5개년 계획(2016년~2020년)의 원년이라는 점에서 양회에 대한시장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지난 2월 29일 중국 인민은행이 위안화 지급준비율을 50bp 인하하면서 추가적인 경기부양 기대감이 확산되는 모습이다.


    Ÿ 중국 정부는 지난해 12월 열린 중국경제공작회의에서 5대 정책과제로 1) 과잉생산설비 해소, 2) 기업원가 절감,3) 부동산 재고 해소, 4) 금융리스크 최소화, 5) 유효공급 확대 등을 발표했으며, 3월 15일 전인대 폐막과 함께 리커창 총리의 기자회견에서 구체적인 실행방안이 발표될 것으로 기대되어 관심을 가져볼 필요가 있다(3월 3일자 당사 리서치센터 전략 인사이드 ‘2016년 양회의 핵심은 공급측과 국유기업의 개혁’ 참조).






    ■ 아직 풀지 못한 두 가지 매듭 (1) 미국발 변동성 확대 우려-NH
    Ÿ 그러나 아직까지 KOSPI의 추세전환을 기대하기에는 풀지 못한 매듭이 남아 있다는 판단이다. 지난 3일자 WM Daily 국내 주식 투자전략 ‘단기 속도조절 가능성’에서 언급했던 바와 같이 증시 내부적으로 기업 및 소비심리악화와 수출 둔화세로 수출과 내수 경기가 모두 위축될 수 있다는 불안심리가 확산되고 있다. 여기에 더해 미국발 변동성 확대 우려와 기술적 부담까지 고려할 때 추격매수보다는 단기 속도조절 과정에서의 저점매수가 더효과적인 전략이라 보여진다.


    Ÿ 최근 미국의 경우 4/4분기 GDP를 비롯해 내구재주문, 개인소비, PCE물가, ISM제조업 지표 등 다수의 경제지표가 시장의 예상을 상회하면서 예상치와 발표치의 괴리도를 나타내는 Citi Economic Surprise Index가 2월초 -55.7p에서 현재 -10.1p까지 급반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또한 미국의 경기호조세가 반영되면서 Fed의 금리인상 확률도 가파른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2월 11일 2%를 하회하기도 했던 6월과 7월 FOMC 금리인상 확률은 각각 38.1%, 40.6%까지 상승했고, 9월 인상확률은 52.45%에 달하고 있다.


    Ÿ 결국 미국의 금리인상 속도 둔화에 대한 기대감이 축소되는 과정에서 환율시장 불안이 확대될 수 있다는 점은정책 기대와 수급 개선으로 급등세를 나타낸 국내 증시에 가격부담으로 선회할 가능성이 있다는 판단이다




    ■ 중장기 이평선의 기술적 저항


    Ÿ기술적으로 이틀간의 갭 상승으로 가격부담이 높아진 상황에서 중장기 이동평균선의 기술적 저항도 감안할 필요가 있다. 지난 2월 23일부터 29일까지 지수 60일선의 저항으로 단기 기간조정 양상을 보였던 KOSPI가 3월들어 이틀간의 갭 상승으로 120일선에 근접한 상황이다. 특히, 지난해 10월 중장기 이평선 돌파 당시와 비교할때 아직 의미있는 거래 증가세를 동반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도 기술적 부담을 확대시키는 요인이다

    Ÿ 결국 경제지표 회복 등 증시 내부적인 펀더멘탈 개선이 뒤따르지 않는데다, 미국의 금리인상 불확실성, 기술적부담 가중 등을 고려할 때 단기적인 속도조절이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또한 이러한 속도조절이 KOSPI의 중기적인 방향성 측면에서도 유리할 것으로 보여진다.







    ■ 글로벌 마켓 브리핑 -NH


    ㅇd 3일 중국 양회 개막. 중국 현지 언론은 올해 GDP 성장률 목표치, 13차 5개년 규획, 공급 및 국유기업 개혁,
    탈빈(脫貧) 프로젝트, 금융감독 통합 등을 관전 포인트로 제시


    ㅇŸ 히로시 일본은행 부총재는 시중은행의 예금금리가 마이너스 영역으로 떨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발언
    Ÿ 연준은 경기동향 보고서 베이지북을 통하여 미국 경제 성장세가 완만하지만 다소 둔화되었다고 진단


    ㅇ[주가] 최근 국제유가 반등에 힘입어 글로벌 주식 시장의 안정화
    - 중국 증시는 전인대에서 경기부양책이 나올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투자심리가 회복되며 사흘째 상승세
    - 뉴욕 증시는 제조업 지수, 건설지출, 민간부문 고용의 호조세에 따라 미국 경기 둔화 우려가 완화되며 상승


    ㅇ[환율]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11.34원 내린 달러당 1,214.8원으로 대폭 하락
    - 엔/달러 환율은 달러당 114엔 중반까지 오르다가 유가 하락에 따른 환매도 영향으로 소폭 내림
    - 원/달러 환율은 지난달 29일 5년 8개월 만에 최고점 1,245.13원을 기록했으나 최근 4거래일 간 30.1원 하락


    ㅇ[금리] 주요국 10년만기 채권수익률 일제히 상승세
    - 국고채 3년물 금리는 한 달여만에 기준금리 1.5% 보다 높은 1.504%를 기록
    -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민간 고용지표 호조와 연준의 긍정적인 경기전망으로 한 달 여만에 최고치인 1.85%


    ㅇ[원자재] 에너지 가격 하향세, 금 가격 강세
    - 천연가스 가격은 난방용 수요 감소 여파로 장중 백만Btu당 1.66달러까지 하락하며 17년 만에 최저치
    - 금 가격은 장중 한때 온즈당 1,243달러 선을 넘어서며 강세 지속




     중국 시장
    상해종합지수는 0.4% 상승한 2,860p로 마감했다. 약보합세로 출발한 증시는 장중등락을 보이다 최종 상승 마감했다. 거래대금은 2,800억위안으로 직전일보다 조금 늘었다. 정협을 시작으로 양회가 정식으로 개막하면서 정부의 경기 부양책 발표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됐다. 또한 인민은행이 지난 29일 지준율 인하 이후 3거래일만에 유동성 공급을 재개한 것도 호재로 작용했다. 다만 중국 언론의 반박에도 무디스가 2일에 이어 신용 문제, 외환 보유고 감소, 개혁에 대한 불확실성 등을 이유로 38개 국영기업과 25개 금융기관에 대한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한 것이 악재로 작용했다. 또한 당일 발표된 차이신 PMI 지표가 전월대비 모두 하락한 것도 투자자들의 투자심리를 위축시키며 지수의 상승폭을 제한했다. 보석장신구, 귀금속, 농약, 화학, 보험, 의료 등 업종이 상승했고, 최근 정책기대감에 상승했던 철강, 석탄, 증권업은 차익실현 매물 출회로 약세를 보였다. 차스닥 지수는 0.5% 하락한2,007p로 마감했다. 한편 외국인들은 10거래일만에 8.3억위안 순매도했다





    ■ 시장 동향과 특징주-한투


    ㅇ대북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외국인 매수세로 상승
    - 미국증시는 이번주 발표된 건설지출, 제조업 지표와 이날 발표된 민간부문 고용 등이 예상치를 웃도는 호조세를 보이며 미국 경제 둔화에 대한 우려가 다소 완화된 가운데 미 연준의 경기평가보고서인 베이지북 내용과 유가 상승 등으로 이틀 연속 상승세를 이어감.
    1,950P선을 웃돌며 상승 출발한 코스피는 외국인 매수세가 나흘 연속 지속되며 상승을 주도, 올해 들어 처음으로 1,950P선에 안착. 코
    스닥도 개인과 외국인 매수세로 1% 이상 강세를 보이며 670P선에 바짝 다가섬. 장중 발표된 북한의 미사일 도발 소식에 투자심리가
    다소 위축되며 하락전환하기도 했으나 중국과 유럽의 경기 부양 기대감이 더 크게 작용하며 상승세를 이어감


    - 종목별 움직임을 살펴보면, 서울시 중구 장충동에 서울의 첫 도심형 한옥호텔을 건립한다는 소식에 호텔신라가 5% 이상 강세를 보였으며, 미국 제약사와 면역항암제 개발 합작투자회사를 설립한다는 소식에 유한양행이 강세를 보임. 레티놀 시제품 생산에 성공했다는 소식에 제노포커스가 상한가를 기록했으며, 같은 사업을 진행 중인 진바이오텍도 상한가를 기록. 또한, 북한의 단거리미사일 발사 소식에 남북간 긴장감이 고조되며 빅텍, STX엔진 등 방위산업 관련 종목들이 강세를 보였으며, 이란 특수 기대감에 대우조선해양을 비롯해 조선주들이 일제히 강세를 보임. 반면,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백수오 일부 제품의 영업과 제조를 정지한다는 소식에 내츄럴엔도텍이 급락했으며, 자본효율성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감자 결정에 두산건설이 신저가를 기록







    글로벌 경제 미드나잇 뉴스


    다우지수는 16,943.90pt (+0.26%), S&P 500지수는 1,993.40pt(+0.35%), 나스닥지수는 4,707.42pt(+0.09%),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643.89pt(+0.09%)로 마감


    - 미 증시는 발표된 경제지표가 혼조적으로 분석된 데다 다음날 발표되는 2월 고용지표를 앞두고 관망세를 보였지만 에너지업종 강세에 힘입어 상승 마감. 업종별로는 에너지업종이 1% 이상 상승하며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 이외에 금융업종과 산업업종, 소재업종, 통신업종은 강세, 헬스케어업종과 기술업종은 소폭 약세 마감


    - 최근 상승세를 보였던 유럽 주요 증시는 이날 미국 고용지표 발표와 다음주 유럽중앙은행(ECB) 회의를 앞두고 관망세가 퍼지면서 소폭 하락 마감


    - WTI유가는 미국의 주간 원유재고 급증에 따른 매도세와 미 주간 산유량 감소에 따른 매수세가 공방을 벌인 가운데 전일대비 배럴당 $0.09(-0.26%) 하락한 $34.57로 마감


    - 1월 미국의 공장재수주실적이 전월대비 1.6%의 증가세를 나타냄. 이는 지난해 6월 이후 최대폭 증가한 것으로, 제조업 둔화 우려를 일정 부문 완화했음 (Market Watch)


    지난 227일로 끝난 주간 미국 실업보 험청구자수가 6천명 늘어난 278천명(계절 조정)을 기록했음. 이는 마켓워치 조사치 27만명을 상회한 것이지만 노동시장은 여전히 확장세를 나타낸 것으로 평가됨 (Bloomberg)


    무디스가 38개 중국 국유기업의 신용등급 전망을 무더기로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했음. 여기에는 중국 최대 이동통신사인 차이나모바일, 씨틱 그룹, 중국건축(CSCEC), 중국야금(MCC) 등이 포함됐음 (Bloomberg)


    회계스캔들로 휘청이고 있는 도시바가 구조조정자금 조달을 위해 일본 은행권에 2조원 규모의 추가 대출을 요청했음 (Market Watch)


    미국 기업 실적 전망치가 지속해서 하향되 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음. 월스트리트저널(WSJ) 3일 올 1분기 S&P 500 기업의 실적이 5.7%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음 (Reuters)


    시장조사기관 IDC 3일 올해 스마트폰 출하가 지난해보다 5.7% 성장하는 데 그 칠 것으로 예상했음. 2015년에는 10.4% 성장한 바 있음 (Bloomberg)


    - 서울시는 3일 호텔신라의 장충동 한국 전통호텔 건립안이 전날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발표. 호텔신라는 현 장충동 호텔 면세점 자리에 약 5,897평 규모로 지하 3~지상 3, 객실 91개를 갖춘 한옥호텔을 건립한다는 계획

     

    - 달러 대비 원화값이 1,200원대 수준으로 급락하면서 국내 면세점들의 가격 경쟁력이 크게 후퇴. 면세점과 백화점 간 가격차이가 크게 줄어들었고 일부 폼목의 경우 면세점 가격이 백화점 가격보다 높은 기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것. 이에 따라 국내 면세점들은 환율 보상 프로모션을 실시하는 등 가격경쟁력 회복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 모색 중

     

    -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매출에서 남성고객이 차지하는 매출 비중이 처음으로 30%를 넘어서 5년새 5%pt 증가.소비 침체와 불경기로 새로운 고객층 찾기에 혈안이 된 백화점은 남성 전문관을 열고 남성 전용 패션 프로모션까지 전개하는 등 남성고객 잡기 위해 노력 중

     

    - 롯데그룹 신동빈 회장이 국빈 방한 중인 압델 파타 엘시시 이집트 대통령을 만나 현지 관광사업 진출과 투자 방안에 관해 논의. 향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이집트의 경제와 산업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강조

     

    - 롯데그룹의 관광 주력 회사인 롯데호텔, 롯데면세점, 롯데월드어드벤처는 중철명주투자그룹유한공사와 중국 내 호텔과 면세점, 테마파크 사업 합작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 현재 중국 심양에 호텔과 테마파크를, 옌타이와 청두에 호텔 개관을 준비 중이라고 밝힘

     

    - 에어부산이 항공기 기종을 에어버스로 단일화 예정. 현재 운용 중인 14대의 항공기 중 보잉사 기종인 B737-400 2대의 운항을 이달 말 종료하고 반납한다고 발표. 에어부산은 보잉사 기종을 모두 반납하는 대신 에어버스사 항공기 7대를 연말까지 차례로 도입해 보유 항공기를 모두 18대로 늘릴 계획

     

    - LG전자는 최근 공개한 스마트폰 G5의 프렌즈 중 하나인 ‘LG 360 캠’이 구글 ‘스트리트 뷰’ 호환 제품으로 공식 인증받았다고 밝힘. 휴대전화 제조사 중 구글 스트리트 뷰 호환제품으로 인증을 받은 것은 LG전자가 유일

     

    - 한국전력이 사물인터넷을 활용해 배전계통 정전을 예방하는 고장예지시스템 구축 사업을 추진 예정. 빅데이터를 분석해 고장 징후를 사전에 파악한 뒤 제거하는 시스템을 만들 계획. 배전선로 고장파 형태를 IoT센서와 배전지능화시스템을 통해 감지하는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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