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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03/24(목)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16. 3. 24. 08:01


    16/03/24(목)한눈경제정보

    본자료는 예쁘게 정리하기보다는 빨리 전달하는게 목표입니다. 장중에 계속 업데이트 되니 중간중간에 들어와 보시기 바랍니다. 동부증권에서 저와 함께 고수익을 올려보시기를 소원합니다. (정찬삼 부장 010-6321-6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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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의 이슈&섹터 스케줄-3월 25일 금요일

    1. 미국증시 휴장
    2. 현대증권, 본입찰 마감일
    3. 방통위, "잊힐 권리" 가이드라인 초안 공개
    4. HDC 신라면세점 그랜드 오픈
    5. 뉴욕 국제 오토쇼(현지시간)
    6. KCON 2016 Abu Dhabi(현지시간)
    7. 장범준 컴백
    8. 14년 국민계정(확정), 15년 국민계정(잠정)
    9. 나노엔텍 보호예수 해제
    10. 보타바이오 보호예수 해제
    11. 제너셈 보호예수 해제
    12. 타이거일렉 보호예수 해제
    13. 美) 주간 원유 채굴장비 수
    14. 美) 4분기 GDP 확정치(현지시간)
    15. 日) 2월 전국 소비자물가지수(CPI), 3월 도쿄지역 소비자물가지수(CPI)
    16. 日) 2월 서비스업 PPI
    17. 축구) 한국 vs 알제리




    ■ 마감시황 – 유가하락 및 금리인상 가능성에 하락한 아시아증시

    ㅇ일본 주식시장 : 유가하락과 미 금리인상 우려감에 하락 마감했다. 장중, 엔화약세에 수출주를 중심으로 상승반전에 성공했지만, BOJ는 이날 회의록을 공개하며 "마이너스 금리가 디플레이션 심리를 자극하는 방향으로 작용하고 있다고"발표 했다. 이에 따라, 일본 증시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ㅇ중국 주식시장 : 원자재가격 하락 및 미국 연준의 금리인상 가능성에 하락 출발했다. 인민은행은 고시환율을 달러당 6.5150위안에 절하고시하며, 하락폭을 늘렸다. 또한 로이터 통신은 중국 증권사들이 공매도 업무를 재개한다고 보도하며 증시는 하락했다. 다만, 24일 열린 보아오 포럼에서 리커창 총리는 역내 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RCEP) 타결을 강조하고, 아시아의 경제가 자신감을 잃어서는 안 된다고 독려했다, 이에 따라, 투심이 회복되며 하락폭을 축소했다.

    ㅇ한국 주식시장 : 유가하락 및 미국 연준의 금리인상 가능성에 약보합 마감했다. 외국인 및 기관이 순매도를 보였으며, 위안화 절하고시에 따라 안전자산선호심리가 부각되며 철강금속 및 수출관련 업종을 중심으로 하락했다

    ㅇ한국 외환시장 : 달러/원 환율은 1,165원 내외 등락을 보였다. 장 초반에는 전일 유가하락 및 달러강세에 따라 상승 출발했다. 이후 위안화가 절하 고시되고 신흥국 통화약세, 아시아 증시하락에 따라 상승폭을 확대했다. 다만, 네고물량과 역외매도세로 상승폭은 제한적이었다.

    ㅇ한국 국채시장 : 안전자산 선호심리로 상승했다. 전일 유가급락 및 글로벌 증시약세에 따라 갭 상승 출발 이후 국채선물은 좁은 레인지에서 등락을 보였다. 시장을 움직일만한 재료가 부재한 가운데, 장중 위안화가 절하 고시되고 아시아 증시가 약세를 보인 점은 상승세를 지지했다. 다만, 최근 이어지는 연은 총재들의 비둘기파적인 발언으로 상승폭 확대를 제한했다.





    ■ 더 오르나, 아니면 또 여기까지인가 - 미래

    1) 외국인들 자금은 패시브(지수추종)와 액티브(지수상승률+알파추구)로 나뉜다.


    2) 최근 사들이는 자금은 패시브형이고, 액티브는 빠져나가고 있다.


    3) 패시브는 신흥국에 자금을 할당하고, 국가별로 기계적으로 사들인다.


    4) 액티브는 수출이 증가하고 실적이 좋아지면 산다. 지금 한국기업들 실적이 좋지 않다.


    5) 고로 패시브만 사고 있는 중이어서 매수강도가 약하다.


    6) 패시브도 미국이 금리인상을 하던가 유가가 하락하면 매수를 거둘 수 밖에 없다.


    7) 패시브만 갖고는 펀드 환매를 막기엔 역부족이다.


    8) 4월 산유국 회의가 중요한데 이 때 감산이 실효성 있다면 유가상승으로 주가 상승을 기대해볼 수 있다





    ■ 자동차/자동차부품: 국제전기차엑스포 참석 후기- 한국
    ㅇ유가 반등 속에 진행된 국제전기차엑스포
    3월 18일부터 24일까지 제주도에서 열리는 제3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를 참석했다. 이번 엑스포에는 완성차업체를 포함한 총 145개 기업이 참가해 규모가 예년보다 크게 늘었다(제2회 73개 기업 참가). 주요 전시 차종으로는 현대차 아이오닉 EV, 기아차 쏘울 EV, 닛산 Leaf EV, BMW i3, 르노삼성 SM3 Z.E. 등이 있다. 최근 유가 반등으로 전기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전기차 보급을 향한 정부의 강한 의지 또한 느낄 수 있었다. 정부는 올해 8천대에 전기차 보조금을 지급할 계획이며 이 중 4천대가 제주도에 배정됐다.

    ㅇ 정부의 적극적인 친환경차 육성정책 재확인
    정부는 2020년까지 친환경차 100만대 보급 정책을 추진 중이다. 특히 전기차는 현재 5,676대에서 2020년까지 20만대로 보급대수를 늘릴 계획이다(누적기준). 이를 위해 정부는 보조금 확대, 공공급속충전시설 확대, 그리고 경쟁력있는 충전요금 책정에 나서고 있다. 먼저 대당 보조금으로 전기차(EV) 1,200만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500만원, 하이브리드(HEV) 100만원을 지급한다(지자체 보조금 미포함). 그리고 공공급속충전시설을 현재 337기에서 2020년까지 1,400기 보급할 계획이다. 여기에 급속충전기에 대한 전기요금을 kWh당 313.3원으로 비교적 낮은 수준으로 책정했다. 이 경우 환경부 산정에 따르면 월간 연료비는 59,000원으로 일반 내연기관 차량 대비 45%에 불과하다(연간 13,378km 주행, 연비 12.76km/L, 가솔린 가격 1,512원/L 기준).

    ㅇ 현대차 아이오닉 EV의 높은 주행거리가 돋보여
    전시 차종 중에서는 이번에 공개된 현대차의 아이오닉 EV가 이목을 끌었다. 현대차에 따르면 아이오닉 EV는 1회 충전 주행거리가 180km에 달해(현대차 자체 기준) 경쟁 차종 중 가장 우수하다(쏘울 EV 148km, Leaf EV 132km, i3 132km, SM3 Z.E. 135km). 특히 연비효율을 위해 Heat pump가 탑재되고(기본사양), 안전을 위해 긴급자동제동장치(Automatic Emergency Braking, AEB)가 탑재된 점은(선택사양) 각각 한온시스템과 만도에 긍정적인 부분이다.

    차량 가격은 4천만원이나 보조금을 감안 할 경우 서울에서는 2,400만원에, 제주도에서는 2,100만원에 구매 가능하다(기본사양 기준).

    ㅇ 전기차/ADAS 밸류체인에 다시 관심 가질 시점
    유가가 다소 반등하고 안전 사양이 강화되면서 전기차와 ADAS(운전보조장치) 부품주에 다시 관심을 가질 시점이다.지난 주 미국에서는 주요 자동차부품사와 정부당국이 AEB를 당초 계획보다 2년 앞당긴 2022년까지 도입하는 계획에 합의했다. 당사 커버리지 내 전기차 관련 부품주는 현대모비스, 한온시스템, S&T모티브가 있고, ADAS 관련 부품주는 현대모비스, 만도가 있다



    유럽의 채권 바이백, ECB 회사채 물량부족 우려 자극-대우
    빠르게 낮아지고 있는 유럽 회사채 금리. 기업들의 채권 바이백/조기상환 증가 예상
    BoA에서는 1~4년물 회사채 매입 제외로 하이일드 회사채 매입 가능성까지 제기
    ECB의 개입에 따른 크레딧시장(강세)과 비관적인 주식시장(약세) 온도 차이는 지속될 듯



    ■ 이랜드그룹, 어떻게 볼 것인가?-한국기업평가
    이랜드그룹 전반의 재무위험 확대와 그 원인, 그리고 향후 전망에 대한 검토를 진행하였고, 그 결과 계열 통합신용도 하향압력이 크게 상승한 것으로 판단하였다. 중국을 포함한 글로벌 경기 전반의 저성장 기조와 주력사업인 국내외 패션사업에서의 구조적인 경쟁환경 변화, 인수/합병 효과의 지연 등으로 근본적인 사업적 경쟁력이 변화되었다고 판단하였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이미 과중한 수준으로 확대된 그룹의 차입금 규모를 감안하면, 향후 예상되는 현금창출력으로는 현재의 등급수준을 충족하지 못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中 위안화 투기거래 토빈세 부과 가능성 및 시장 반응-국제금융센터

    ㅇ [이슈]
    3/15일 중국인민은행이 외환시장에서의 위안화 투기거래를 억제하는 차원에서 토빈세 1 를 부과하는 방안을 마련 중이라는 루머가 확산되며 시장의 관심이 집중(3월초부터 토빈세 도입 관련 루머가 있었으나 3/15일 Bloomberg 보도를 통해 보다 구체화)

    ㅇ 적용 대상 : 실수요 및 헤지거래를 제외한 위안화 투기거래 (역내거래로 추정)
    ㅇ 적용 세율 : 시행초기에는 0%(제도만 도입. 차후 확대)
    ㅇ 시행 시기 : 정부의 승인을 남겨둔 상태라 실제 시기는 미정


    ㅇ [시사점]
    中 위안화 거래에 대한 토빈세 시행 여부는 불확실하나 위안화 투기거래를 억제하기 위한 중국 당국의 노력이 지속되고 있다는 점이 재확인

    중국 위안화 거래의 대부분이 역외시장에서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토빈세 도입에 따른 투기억제 효과는 미약(Commonwealth Bank of Australia)

    연초 위안화 약세 공격에 나섰던 헤지펀드들의 대규모 손실이 거론되고 있어 이들의 대응 과정에서 위안화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에도 유의




    ■ ECB 추가 통화정책 완화의 유로화 영향 점검-국제금융센터

    [현황] ECB 추가 통화정책 완화 이후 유로존 주가가 상승하고 유로화는 예상과 달리 강세를 시현(3/16일 종가 1.1224달러, 3/9일대비 +2.0%)

    [강세 요인] 해외 IB들은 유로화 강세 배경을 ▲통화정책의 주안점 변화 ▲추가금리인하 여지 축소 ▲중앙은행의 환율통제력 약화 등으로 평가

    [전망] ▲기조적인 글로벌 위험회피성향 ▲경상수지 흑자 ▲Great Divergence 완화등으로 약세 재개가 어려울 전망

    유가 회복 제한, 글로벌 경기둔화 등에 따른 위험회피성향 지속으로 유로 캐리트1레이드가 단기간 내에 활성화되기 곤란. 경상수지 흑자에 따른 유로화 강세압력이 우세.

    현재 시장은 Fed의 4월 금리인상 가능성을 8%로 평가. 주요국 간 금리차 확대 여지 축소로 유로화 강세기조 지속 예상(BNP Paribas)

    다만, 중장기적으로는 Fed 금리인상 재개, 저금리 조달통화 선호 등으로 유로화가 약세로 전환될 소지(Morgan Stanley)



    ■ 제3차 디플레이션 종료-피델리티 도미닉 로시 (Dominic Rossi) 글로벌 주식 부문 CIO


    최근 선진시장은 이머징마켓에서 시작된 디플레이션 파도(물량·가격 쇼크로 인한 글로벌 무역 및 생산 압박)를 잘 견뎌냈습니다. 금융 시장을 긴장시켰던 달러화 상승 시기가 마무리된 것처럼 (2008~2009년 글로벌 금융 위기와 2011~2012년 유럽 재정 위기 이후 발생한) 3차 디플레이션도 이제 마무리 되었습니다.


    사실, 달러화 강세는 필요성이 절실한 중앙은행 간 협력을 가능하게 만드는 촉매로 작용했고 그 결과 금융 상황이 완화되고 있습니다. 미국의 경기 침체 우려는 과장된 것으로 판단되며 미국 주식시장은 또다시 활황에 필요한 도움을 받게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중앙은행들이 최근 수개월 동안 여러 부문에서 보여준 움직임은 많은 비난을 초래했습니다. 저는 중앙은행의 의사소통 실수로 인해 금융 여건이 긴축되고 주식시장 변동성이 높아지는 불필요한 상황이 전개되고 있음을 이미 지적한 바 있습니다. 특히 연준이 자금 시장이 2016년 금리 인상을 과소평가하고 있다는 신호를 너무 강하게 보내고 있다고 느꼈습니다.


    달러화 강세는 최근 몇 년 동안 글로벌 금융 여건을 긴축시키는 주요 채널로 작용했습니다. 글로벌 금융시장과 원자재는 달러화로 가격을 매기기 때문에, 달러화가 절상되는 경우 이들 자산의 달러화 가격은 하락하는 것이 맞습니다.


    달러화 상승 원인은 다양하기 때문에 연준 탓으로만 돌릴 수는 없지만, 달러화를 발행할 수 있는 곳은 연준이 유일하므로 달러화가 경기 저해 요인으로 작용하지 않도록 할 최종적 의무도 연준에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개별 중앙은행이 취한 행동들로 인해 달러화가 금융 안정성을 저해하는 수준에 도달했다는 인식이 뚜렷해지고 있다는 점은 다행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최근의 모습을 살펴보면 중앙은행들이 통화와 관련하여 그동안 우리가 보았던 것보다 더 높은 수준의 협력을 도모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1980년대에 체결된 플라자 합의나 루브르 합의와 같은 내용은 언급되고 있지 않지만, 주요국 중앙은행들이 달러화 추가 상승이 누구에게도 이익이 되지 않을 것이라는 인식을 공유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중국인민은행은 위안화가 절하되지 않을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하고 있고 외환 시장에서도 이런 입장에 부합하는 행동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유럽의 경우, 유럽중앙은행(ECB)이 양적 완화를 확대했다는 사실이, 마리오 드라기 총재가 외환 채널 사용을 자제하고 있음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드라기 총재는 통화 완화기조와 마이너스 금리가 유로화에 대한 공매도 기회로 비치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는 것이 분명했습니다. 그는 기자 회견에서 ‘금리 추가 인하’는 없다고 강조했고 이에 따라 그의 의도대로 유로화 약세가 역전 되었습니다.


    한편 지난 12월에 과도하게 엄격한 금리 경로를 제시했던 미 연준은 기존 입장에서 한발 물러서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2016년 금리 인상 횟수를 네 차례에서, 시장에서 예상하는 수준인 두 차례로 수정했고 그 결과 달러화가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연준 회의 후 나타난 달러화 약세가 중대한 하락세의 시작을 의미하지는 않지만, 최근 몇 년간 (특히 2014년 중반 이후) 이어졌던 달러화 상승기가 이제 마무리된 것으로 보입니다. 금융 여건도 즉시 완화되기 시작했으며 높아진 금융 시장 변동성도 가라앉게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디플레이션 파도를 잘 견뎌낸 선진시장금융 여건 완화에 따라 선진시장이 3차 디플레이션 파도를 잘 견뎌냈다는 점도 점차 분명해지고 있습니다. 교역재와 산업생산에 물량·가격 쇼크가 발생한 것은 맞지만, 미국의 국내 경제는 여전히 양호하고 유로존과 영국도 선전하고 있습니다.


    불과 몇 주 전에 제기 되었던 미국의 경기 침체 우려는 매우 과장된 것으로 판단됩니다. 오히려 이제는 안정 성장기가 전망되며 양호한 금융 여건이 주식시장이 (다시 한 번 미국의 주도로) 새롭게 도약하는 기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위안화 절하가 또다시 디플레이션 파도를 일으켜 이러한 전망을 위협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지만, 이러한 위험은 강도가 현저하게 줄어든 것으로 보입니다.


    이머징마켓과 원자재 시장은 모두 구조적 도전에 직면하고 있고 이를 해결하는 데에는 여러 해가 걸릴 것으로 보인다는 점에서 볼 때, 최근에 나타난 이머징마켓과 원자재의 반등은 다시 약화될 가능성이 큽니다. 이제 시장의 주도권은 최근 시장 변화로 인해 가장 피해를 안 본 영역, 즉 정보기술(IT), 헬스케어 등 유형자산과 지적재산권을 많이 보유한 업종들로 회귀하고 있습니다.





    ■ 10시 시장 코멘트                                                                  
    -  미국증시는 국제유가 등 원자재 가격 하락과 연준의 지역 연방준비은행 총재들이 오는 4월 기준금리 인상을 잇달라 시사하며 달러 강세를 부추긴 것에 투자심리가 위축되며 일제히 하락
    - 1,990P선을 하회하며 출발한 코스피는외국인이 11거래일 만에 순매도세로 돌아서고 기관 매도세가 지속되며 하락을 주도, 1,980P선 초반에서 하락세
    - 강보합세로 출발한 코스닥은  외국인과 기관 동반 매도세로 하락반전 후 소폭 내림세


    ㅇ10시 특징종목 및 이슈   
    - 동일철강(023790): 4년 연속 영업적자에도 불구하고 상한가
    - 모나미(005360): 새로운 펜 '153 블랙 앤 화이트' 출시 소식에 초강세
    - 코데즈컴바인(047770): 투자경고에도 불구하고 이틀 연속 견조한 오름세
    - 엠젠플러스(032790): 미국 미주리대학과의 업무협약 체결 모멘텀이 지속되며 사흘 연속 견조한 오름세
    - 엠케이트렌드(069640): 중국 사업 성장 기대감에 견조한 오름세
    - 심엔터테인먼트(204630): 최대주주 변경 모멘텀이 지속되며 신고가 경신
    - 상보(027580): 신소재 필름 양산 기대감에 급등세
    - 메지온(140410): 폰탄수술 환자 치료제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임상3상 돌입 기대감에 급등세

    - CS(065770): 대규모 자사주 처분 소식에 하락세

    - LG화학(051910): 1분기 실적 호조 전망에 강세
    - 현대홈쇼핑(057050): 실적 회복 전망에 강세

    - 한진해운(117930): 자산 및 자사주 매각 검토 소식에 하락세




    ■ 현대상선, 어떻게 되나?              이베스트 손소현

    현대상선은 지난 17일 사채권자집회를 열고 당장 만기가 도래하는회사채 1,200억원의 3개월 만기 연장을 논의했으나 사채권자(농협,신협 등)들의 반대로 무산됨.

    현대상선의 구조조정 기본 틀은
    ①현대상선의 자구 노력, ②용선료 재협상 및 회사채 채무 재조정,
    ③자율협약으로 구성되어 있음. 자구노력의 경우 이미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사재 300억원을 출연한 데 이어 지난 18일 주주총회에서 등기이사들이 물러났고, 현대부산신항만터미널 지분과
    현대증권 지분 매각 절차가 이루어지고 있음.

    용선료 인하 협상 또한 현대상선이 사활을 걸고 임하고 있음.
    다만, 자율협약에 들어가려면 채권금융기관의 100% 동의 혹은 용선료 인하와 채권자 채무조정이 전제 조건이라 불확실한 상황







    ■ LG이노텍 (011070)- 키움 김지산
    ◎ 전일 A사 후속 전략 스마트폰에 카메라모듈 공급사에서 탈락했다는 일부 언론 보도는 전혀 사실무근으로 파악
    A사 후속 전략 모델에도 1st Vendor 지위 유지하며 주도적으로 공급할 듯. 특히 Premium 모델 듀얼 카메라
    모멘텀 현실화 기대


    ◎ 실적 전망
    1분기는 해외 전략 고객 스마트폰 판매 약세 영향으로 부진하지만, 2분기부터 LG전자 G5 효과, 듀얼 카메라 모멘텀, 차량 부품 실적 기여 확대, LED 고정비 부담 감소를 바탕으로회복 국면 진입 전망





    ■ HI Emerging Monitor  - 벨기에 테러로 브렉시트 우려 재점화

    지난 21일(현지시간) 발생한 벨기에 테러 사건 이후 브렉시트에 대한 우려가 가중되고있는 상황. 브렉시트에 대한 불확실성 확대로 영국 파운드화 통화가치는 지난 21일 이후 1.75% 하락한 파운드당 1.4118달러를 기록하며 약세를 보임

    지난 2월에는 캐머런 총리가 영국이 EU 회원국으로서 잔류하겠다는 내용의 EU 개혁안에 합의하며 EU 탈퇴론자들을 지속해서 설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브렉시트 관련 불확실성은 지속. 지난 3월 24일 여론조사기관 ORB인터내셔널에 따르면 영국인들의 EU탈퇴와 잔류 지지가 각각 49%, 47%를 기록하며 EU 탈퇴론자들의 수가 EU 잔류론자의 수를 상회

    벨기에 테러는 일회성 테러가 아니라 IS에 의해 파리 테러 이후로도 진행 중인 테러의일환임. 아무래도 두 번의 테러로 인해 EU 안보에 대한 의구심이 확산되는 상황은 영국EU 탈퇴 주장에 힘을 실어줄 전망. 설상가상으로 영국 내에서 난민, 이민 문제로 EU에불만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

    6월 23일 예정된 국민투표 전까지 브렉시트 관련 불확실성은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이는 신흥국 경제에 부정적으로 작용 가능. 브렉시트 관련 불확실성이 확대될수록 안전자산 선호현상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으며 이에 신흥국에서 자금유출 우려가 재차 부각될가능성이 있기 때문. 또한 국민 투표 결과가 탈퇴로 나타난다면 단기적으로는 신흥국 통화가치가 절하될 것으로 판단되며 이는 최근 상승세를 보이는 위험자산에 대해 조정 압력이 나타날 수 있음




    ■  모닝 타사 시황리포트 - 신한금융투자 투자분석부 정리

    ▪ 신한금융투자 : KOSPI 정말 비싼가?

    2,000pt를 앞두고 밸류에이션 부담 논란에 둘러싸인 KOSPI

    2013년 이후 KOSPI P/E 상승률은 MSCI 전세계 지수 P/E 상승률과 유사.

    MSCI 전세계 지수 대비 KOSPI 할인율은 2010년 이후 평균 수준 하회

    신흥 통화 반등 국면에서 KOSPI가 밸류에이션 논란으로 인해 소외될 이유는 없음


    ▪ 한국투자증권: 조용한 턴어라운드 - 2015년 실적 리뷰

    순이익 2년 연속 증가- 높아진 턴어라운드 신뢰도
    2015년 한국 기업이 조용히 턴어라운드를 이어 가고 있음. 한국 기업의 2015년 순이익은 93.7조원으로 2014년 83.3조원 대비 12.4% 상승. 2013년 71.5 조원 이후 2년 연속 (+) 성장세. 영업이익 역시 4년만에 처음으로 증가. 2015년 순이익 증가 규모를 업종별로 보면 주요 시클리컬 업종인 에너지, 화학 업종이 3, 4위를 차지하며 턴어라운드 성공. 2016년 예상 순이익 증가 규모가 큰 상위 5개 업종은 조선, 기계, 건설, 화학, 철강으로 그 동안 부진했던 시클리컬 업종의 턴어라운드를 예상.

    뚜렷한 추세가 다시 나타날 때까지 스타일 중립 전략 제안
    최근 한국 시장에서 스타일 투자전략의 매력은 높지 않음. 대형주와 중소형주간에 의미 있는 선호현상이 없고 가치주, 성장주 스타일 역시 최근 추세 변동성이 커서 특정 스타일의 비중을 늘리는 것은 리스크가 큼. 따라서 뚜렷한 추세가 다시 나타날 때까지 스타일 베팅은 중립으로 가져갈 것으로 제안.


    ▪ 유안타증권: 기대 인플레이션이 회복되고 있다

    1) 기대 인플레이션의 빠른 회복세
    최근 실제 CPI의 상승세 뿐만 아니라 인플레이션에 대한 기대 심리 역시 빠르게 강화되고 있음. 미국에 이어 유럽의 TIPS 스프레드가 빠르게 상승하고 있으며, 미국에서는 물가연동국채에 투자하는 ETF로 자금 쏠림이 빠르게 나타남. 인플레이션에 대한 기대는 기업이나 개인 등 경제 주체들의 의사 결정에 중요한 변수로 작용한다는 점에서 주의가 필요.


    2) 유가 상승에 대한 신중론도 존재하나, 하락 전환 가능성 제한적
    이와 같은 흐름에 대해 실수요 회복과는 거리가 있고, 단순히 유가의 바닥 확인에 따른 반작용이라는 평가도 존재. 아직까지 그런 성격이 강하다고 하더라도 당분간 유가가 재차 급락하며 인플레이션 기대랄 하락시키지는 않을 듯. 유가의 계절적 수요 증가를 기대해 볼 수 있는 국면이며, OPEC에서의 산유량 동결 기대도 형성되고 있는 상황.


    3) 인플레이션 기대, 투자 사이클의 회복의 단초가 될 수 있다
    인플레이션에 대한 기대가 강화되면 기업들의 투자 의사 결정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 실제 인플레이션 지표와 글로벌 주요 기업들의 투자 지출은 일맥상통한 흐름을 보이고 있음. 투자 사이클이 회복되는 과정에서 원자재 수요가 자극되며 추가적인 가격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고, 건설, 소재, 산업재 등 소위 구산업에 대한 수요회복도 기대해 볼 수 있을 듯.


    ▪ KDB대우 : 기술적 시장분석 - 차면 덜어내고 가득 참을 경계하자

    국내증시, 마디 지수인 라운드넘버(주가 앞자리 수준이 변하는 것을 의미, KOSPI는 2,000p, KOSDAQ은 700p)에서의 저항 받고 있어

    글로벌 증시, 선진국 증시의 상대적 강세국면 이어지고 있음

    국내증시, 1차 상승목표 도달 후 나타나는 방향성 탐색국면으로 판단



    ▪ 대신증권: 중국 5월 ‘증치세’ 개혁, 부동산 판매(재고조정) 긍정적

    - 오는 5월 1일 중국 ‘증치세(영업세를 증치세로 통합)’ 개혁 전면적 실시, 건축/부동산/금융/생활서비스 업종이 적용되며, 3월 세칙 발표 예정. 특히 중국 부동산 투자/판매 회복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부동산업 세율 변경 중요

    - 부동산 매매로 인한 ‘부동산 업체(투자 영향) 및 일반 기업/개인(소비 영향)’ 증치세 수혜 정도의 차이가 발생하는데, 거의 확정된 안건에 따르면 ‘증치세’ 개혁으로 부동산 판매(재고조정)에 긍정적. 단, 3월 발표 예정인 ‘세칙’ 중 부동산 업체의 ‘매입세액 공제’에 토지 비용 포함 여부 및 가계의 증치세 면제 여부 (기존 정책 유지)에 따라 2/4분기 부동산 투자/판매 증가 변동폭 확대 예상



    ▪ 현대증권 : 신흥국 동향 및 전망: 혼돈에 빠진 브라질
    -3월 브라질 보베스파 주가 지수는 국영 석유회사 페트로브라스의 부패 스캔들 등으로 위기에 몰린 호세프 대통령의 탄핵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그간 브라질 경기 및 금융시장 회복의 가장 큰 걸림돌로 꼽혀왔던 정치적 불확실성이 해소될 거라는 기대감에 힘입어 빠르게 상승함. 그러나 부패 수사 확대를 막기 위한 방편으로 룰라 전 대통령을 수석 장관으로 임명함에 따라 주가지수가 재차 급락(3/15, -4%)하는 등 시장 변동성이 증폭됨
    -브라질 법원에서 룰라 전임 대통령의 수석장관 임명 효력정지 명령을 내린 가운데(17일) 브라질이 헌정위기에 직면할 것이라 보도되는 등 정치적 혼란은 여전한 상황
    -호세프 현 대통령의 직위를 파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 탄핵이 될 경우, 파면 과정은 빠르면 4월부터 진행이 가능하고 절차 마무리까지 약 6개월 이상이 소요되며 최종적으로는 대법원에서 판결이 날 전망
    -브라질의 국가부채는 GDP의 67%를 차지함. 이는 신흥국 국가부채 평균 40%보다 훨씬 높고 2018년에는 국가 부채비율이 84%~90%에 육박할 것이라 우려되는 상황임. 브라질이 당면한 심각한 경제 위기 국면은 지속되고 있는 정치적 불확실성을 감안하면 상당 기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통화가치 하락 압력도 해소되었다고 판단하기에는 이르다는 판단





    ■ 제약/바이오-Letter: 천연물의약품과 동아에스티

    지난 3 월 14 일 영국 GW Pharmaceuticals 의 주가가 140%(영국 주식시장 거래 가격 기준) 상승했다. GW 가 개발중인 Epidiolex 의 임상 3 상 시험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도출했기때문이다. 이는 천연물의약품이라도 유의미한 임상 데이터가 도출될 경우 신약으로서 개발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시사한다. 국내 제약사 가운데서는 미국에서 당뇨병성신경병증을 적응증으로 임상 2 상을 완료한 동아에스티에 주목해야 할 것으로 판단한다.

    미국 시장에 도전하고 있는 동아에스티, 영진약품


    ㅇ동아에스티/BUY/목표주가 192,000 원
    동아에스티에 대한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92,000 원을 제시한다. 미국 FDA 와의 미팅이후 DA-9801 의 미국 임상 3 상 논의가 구체화 되고, 임상 2 상의 결과를 포함한 논문이 발표된다면 DA-9801 에 대한 가치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다. 동아에스티의 주가는 최근 1 개월간 8.9% 하락했으며, 현 시점이 매수 적기라고 판단한다.






    ■ 역외환율이 이틀째 상승
      : 연준 멤버들의 매파적 발언이 계속되면서 글로벌 달러가 강세를 기록한 때문
      :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는 올해 2번 이상 기준금리를 인상해야 한다고 밝혀

    - NDF 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69.0원/1170.0원에 최종 호가
      :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0.85원(서울외환중개 기준)을 감안하면 전장현물환 종가(1161.2원)대비 7.45원 상승한 수준

    - 원/달러 1개월물은 장중 1161.8원과 1170.0원 사이에서 거래

    - 달러/엔 환율은 112.37엔, 유로/달러 환율은 1.1181달러





    ■ KOSPI P/E의 MSCI 전세계 지수 대비 할인율 – 2010년 이후 평균 이하-신한


    ㅇ2,000pt를 앞두고 밸류에이션 부담 논란에 둘러싸인 KOSPI
    ㅇ2013년 이후 KOSPI P/E 상승률은 MSCI 전세계 지수 P/E 상승률과 유사.
    ㅇMSCI 전세계 지수 대비 KOSPI 할인율은 2010년 이후 평균 수준 하회
    ㅇ신흥 통화 반등 국면에서 KOSPI가 밸류에이션 논란으로 인해 소외될 이유는 없음



    ㅇ코스피종목의 영업실적이 지속적으로 하향되는 상황(펀드멘탈의 하향)임에 반해, 양적완화와 글로벌 위험자산 선호현상에 따른 센티멘탈의 상향이  할인율축소와 고평가 논란의 핵심 



    ㅇ2016년 2분기, 2015년과 같은 상승 장세 재현될까?


    KOSPI는 2월 12일 저점 이후 8.71% 상승했다. 1년 전인 2015년 연초부터 3월 23일까지 KOSPI 상승률은 8.19%였다. ECB(유럽중앙은행)의 양적 완화와 Fed(미국중앙은행)의 금리 인상 지연이 증시 상승을 이끌었다는 점도 유사하다.


    작년과 올해가 차이나는 점은 밸류에이션이다. 2015년 3월 KOSPI 12개월 선행 PER은 10.7배였다. 현재는 11.1배다. 2010년 이후 고점 11.2배에 근접해 있어 부담스럽다는 의견이 많다.


    KOSPI는 밸류에이션 부담 논란을 극복하고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까. 답은 주 매수 주체가 누군지에서 찾아야 한다. 2015년과 2016년 상반기 KOSPI 상승을 이끈 주역은 외국인이었다. 이들 자금이 어떤 관점에서 밸류에이션을 바라보는지가 중요하다. 외국인 입장에서는 KOSPI의 역사적 밸류에이션보다는 글로벌 증시 대비 상대가격이 중요하다.



    ㅇ2013년 이후 글로벌 증시 밸류에이션은 동반 상승


    2015년 3월에도 밸류에이션 부담은 있었다. 2010년~2015년 3월 기간 중 P/E 고점은 10.9배였다. 10.7배면 부담스러운 상황이었다. 하지만 외국인 순매수는 6월까지 지속됐다. KOSPI의 글로벌 증시 대비 상대 밸류에이션이 낮았기 때문이다. KOSPI와 MSCI 전세계 지수의 밸류에이션을 비교해 보자. 2013년 이후 KOSPI P/E는 매년 상승했다.


    연평균 P/E는 2013년 9.0배, 2014년 10.0배, 2015년 10.5배였다. 하지만 KOSPI 뿐 아니라 글로벌 증시 밸류에이션도 동반 상승했다. MSCI 전세계 지수의 연평균 PER은 2013년 13.2배, 2014년 14.3배, 2015년 15.4배였다. 2년간 각각 17.3%, 17.4% 상승했다. 유사한 상승률이다.


    장기 평균으로도 큰 변화가 없다. 2010년 이후 KOSPI는 MSCI 전세계 지수 대비 평균 18.1% 할인돼 왔다. 현재 할인율은 23.5%다. 상대 밸류에이션으로 볼 때 한국 주식이 비싸졌다고 보기는 어렵다. 외국인 입장에서는 한국 주식이 부담스럽게 느껴지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신흥 통화가 반등하는 동안은 글로벌 증시에서 신흥국 매력도가 높아지는 구간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KOSPI도 신흥 통화 지수와 동행하고 있다. 신흥국 증시 상승 과정에서 한국만 소외될 이유는 없다. 밸류에이션 높여가며 상승할 수 있다고 판단한다.




    ㅇ위험 자산 선호 심리와 민감주


    인간 세상에 혈액형에 따른 성격분석이 있다면 주식 세상에는 스타일이 있다. 대표 스타일이 방어주와 민감주, 가치주와 성장주, 대형주와 중소형주 등이다. 주식보다 더 큰 개념인 자산 시장에도 안전 자산과 위험 자산이라는 분류 방식이 있다. 스타일 역시 수 십 개나 되기에 어떤 주식이
    민감주라고 해서 반드시 민감주의 흐름을 따라갈 필요는 없다. 주식의 스타일보다 더 중요한 건 자산 내 큰 분류인 안전 자산과 위험 자산의 흐름 파악이다. 위험 자산 회피 심리가 극대화된 구간에는 주식의 스타일 분석은 무의미하다. 그냥 피해야 한다.


    올해 초에는 안전 자산 선호 현상이 극대화돼 글로벌 증시가 큰 조정을 보였다. 3월 들어서는 안전 자산 선호 심리가 진정되며 위험 자산의 반등이 지속되는 중이다. 현재 위험 자산의 안전 자산에 대한 상대 강도는 IT 버블 붕괴와 911 테러가 겹쳤던 2001년 9월 수준까지 하락했다가 빠르게 반등 중이다.


    눈여겨볼 점은 위험 자산에 대한 선호 심리가 강화될 때 민감주에 대한 선호 심리도 함께 좋아지는 모습을 보였다는 사실이다. 역사적 저점 수준에 위치한 위험 자산 상대 강도가 추가로 더 악화될 가능성은 낮다. 그렇다면 향후 반등을 기대하는 편이 합리적이고 이는 민감주의 반등 가능성이 높다는 사실과 일맥상통한다. 위험 자산의 상대 강도와 민감주의 상대 강도 간 상관계수는 0.8에 달하기 때문이다. 주가가 많이 올라온 듯 보이지만 불과 1년 전 박스권인 1,900~2,100pt의 중간에 위치했을 뿐이다. 아직 팔 때는 아니다.







    ■ 전일시장특징


    [특징 섹터]- 감사보고서 제출지연 종목
    감사보고서 제출지연에 관련주 하락.
    현대페인트, 대우조선해양, 핫텍, 신후, 한국자원투자개발 등은 외부감사인의 감사절차가 완료되지 않아 감사보고서 제출이 지연되고 있다고 공시. 이에 해당 종목들의 주가가 동반 하락 마감.



    [특징 종목]
    LG하우시스(108670) : 中 건자재시장 공략 소식에 상승
    KB손해보험(002550) : 보험료 인상에 따른 실적개선 기대감에 상승
    팬오션(028670) : 4,186억원 규모 철광석 장기운송계약 체결로 상승

    르네코(042940) : 관리종목 해제 소식에 거래재개 첫날 상한가
    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099830) : 中 화이자신이 지분 투자를 위한 실사를 마무리했다는 소식에 급등
    액션스퀘어(205500) : '블레이드2' 흥행 기대감에 급등
    메디아나(041920) : 의료기기 업체 메디게이트 인수 소식에 상승
    성우하이텍(015750) : 2분기 높은 외형성장 기대감에 상승
    미코(059090) : 올해 실적 개선 기대감에 상승
    가희(030270) : 10억원 규모 CB 발행 결정에 상승
    카스(016920) : 투자주의 환기종목 해제 소식에 상승
    SK머티리얼즈(036490) : 1분기 사상 최대 실적 지속 전망에 상승
    코나아이(052400) : 이란 최대 통신사에 유심 공급계약 소식에 상승
    인선이엔티(060150) : 원자재가격 상승 수혜주 분석에 상승
    제이콘텐트리(036420) : 1분기 실적개선 전망에 소폭 상승
    뷰웍스(100120) : 올해 신제품 출시 기대감에 소폭 상승
    지엠피(018290) : 감자 후 변경상장 첫날 증권발행제한 조치로 급락
    금성테크(058370) : 관리종목 지정 소식에 급락


    [특징 상한가 및 급등주]
    제이웨이(058420) : 관리종목 해제 모멘텀이 지속되며 급등
    엠젠플러스(032790) : 美 미주리대학과 형질전환 복제돼지 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모멘텀이 지속되며 급등





    ■ 오늘의 주요 일정


    ㅇ EU 긴급장관회의(현지시간)
    유럽연합(EU) 회원국이 벨기에 브뤼셀에서 발생한 폭탄테러에 대응하기 위해 24일(현지시간) 네덜란드에서 긴급장관회의를 가질 예정.


    ㅇ 20대 총선 후보자 등록

    제20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 등록기간은 3월 24일부터 3월 25일까지임.


    ㅇ 한-프랑스 외교장관 전략대화
    윤병세 외교부장관과 장-마크 에호 프랑스 외교/국제개발부 장관은 24일(목)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제1차 한-프랑스 외교장관 전략대화를 개최할 예정. 양국은 이번 전략대화에서 북핵 등 한반도 문제를 포함한 다양한 현안을 포괄적으로 논의하고, 수교 130주년을 맞아 전략적 협력방안을 모색할 예정임.


    ㅇ SK텔레콤,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중단
     SK텔레콤은 3월24일 클라우드 게임 사업을 종료할 예정이라고 밝힘. 클라우드 게임은 스마트폰과 태블릿 PC를 통해 고사양 PC게임을 즐기게 해주는 서비스임.

    ㅇ DIY리폼 박람회
     '2016 DIY리폼 박람회'가 3월24일부터 27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될 예정. 전시 품목 : 페인트, 원단, 가구, 목재, 공구, 벽지, 타일, 조명과 리폼, 리모델링, 주방·욕실 인테리어 품목, 핸드메이드 생활용품 등.


    ㅇ 대구건축박람회
    ㅇ 제16회 대구건축박람회가 3월24일부터 27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 예정. 전시품목 : 건축자재, 가구 및 홈 인테리어, 주택시공 및 정보, 생활가전 및 디지털 홈, 조경 및 공공시설, 욕실 및 주방, 창호재 및 도어, 냉난방 기기 및 환기시설, 조명 및 전기설비, 건축공구 및 안전 보호구 분야.


    ㅇ 코베-베이비&에듀페어
     코베-베이비&에듀페어가 3월24일부터 27일까지 킨텍스에서 개최 예정. 행사목적 : 예비엄마,아빠와 초보 부모들을 위한 임신출산 육아정보 제공, 태교,영유아관련 정보제공, 참가기업과의 직거래로 인한 육아비 절약, 관련 산업체에게 실 수요자와 구매자의 만남을 통한 제품 홍보 및 관련시장 확대, 국내외 임신,출산 문화와 상품교류를 통한 관련산업 발전과 국제화에 기여. 행사품목 : 태교용품, 출산용품, 임산부용품, 안전용품, 영유아식품, 조기교육(기관), 출판, 문구, 완구, 게임, 가구, 인테리어, 학습보조용품.


    ㅇ 한국골프종합전시회(KOGOLF 2016)
     '2016 한국골프종합전시회(KOGOLF 2016)'이 3월24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A홀에서 개최될 예정. 이번 전시회에는 유명 골프 브랜드 용품 업체가 500여개 부스 규모로 참가할 예정이며, 할인행사 및 기타 부대행사들이 진행될 예정.


    ㅇ 영화 "배트맨 대 슈퍼맨:저스티스의 시작" 개봉
    영화 "배트맨 대 슈퍼맨:저스티스의 시작" 개봉
    3월24일(목) 개봉
    감독 : 잭 스나이더
    출연 : 헨리 카빌, 벤 애플렉, 에이미 아담스 등
    제작사 : DC 코믹스


    ㅇ 15년 자금순환(잠정)
    ㅇ 동일제강 주식 9,200,000주가 보호예수에서 해제됨.
    ㅇ 아이콘트롤스 주식 4,774,000주가 보호예수에서 해제됨.
    ㅇ 이에스브이 주식 47,400주가 보호예수에서 해제됨.


    ㅇ 대만 통화정책회의




    ■ 국내외 주요 이슈
    * 뉴욕증시, 3월23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국제유가 급락 등으로 하락
    * 국제유가, 3월2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美 원유재고 급증에 급락
    * 유럽증시, 영국(+0.10%), 독일(+0.33%), 프랑스(-0.18%)


    * 김종인 '잔류' 유승민 탈당?... 내일까지 총선 후보등록
    * "대우조선, 손실 2조 축소" 딜로이트의 실토 '파문'… 대우에 재무제표 수정 요구
    * 테러 학습효과? 유럽심장 덮쳐도 세계증시 '차분'… 美•英 폭락없이 혼조세… 관광•소비는 악영향 우려


    * "무공천하라" vs "절대 안돼" 유승민 둘러싼 김무성-이한구 전쟁… 홍문표 "공관위서 깊이 논의 안해" 시간끌기 시인… 이한구 끝까지 '벼랑끝 전술'
    * "眞朴•非朴 경계 무너뜨리고 국민 위한 眞國 돼야"… 강봉균 공동선대위원장 취임 일성
    * 혼돈의 대구 수성을… 이인선 공천 효력정지, 주호영 출마 강행… 새누리 탈당한 윤상현 무소속으로 나올 듯


    * 親盧와 어정쩡한 봉합… 김종인 "정체성 해결 못하면 수권정당 요원"… 비례2번 수용, 김현권•문미옥 등 親文 당선권 포진… 당내 반발 잠재웠지만 총선후 주도권경쟁 불씨 남아
    * 朴대통령-아베, 美 핵안보회의서 정상회담… 성사땐 위안부 합의후 첫 만남… 북핵•對北제재 공조 논의할 듯
    * 폭스바겐 리콜 계획서 또 퇴짜… 환경부 "핵심 빠진 계획서 또 제출땐 불승인할 수도"


    * 국민의당 비례 1, 2번 예상대로 科技인사, 신용현•오세정씨… 박주현•이상돈•박선숙 등 당선 안정권
    * 브뤼셀공항 '자살폭탄조'는 형제… 파리테러때 압데슬람 도와… 34명 사망… 유럽 상시테러 불안감에 패닉
    * 마윈 "WTO 대체할 전자무역플랫폼 만들자"… 린이푸 前 WB이코노미스트 "中 6.5% 성장 문제없다"… 보아오포럼 개막


    * 反트럼프 뚫은 트럼프… 애리조나 트럼프•힐러리 勝… 유타에선 크루즈•샌더스 勝
    * "쿠바는 오랫동안 떨어졌던 형제"… 오바마, 인권이슈로 껄끄러워진 카스트로 달래기
    * 요우커가 끌어올린 일본 땅값… 8년만에 공시지가 상승… 오사카 쇼핑지역은 45% 급증


    * 中•대만 공세에 한국 LCD 위기… 삼성디스플레이, 글로벌 5위로 '뚝'
    * 초경량 알루미늄차의 진격… 글로벌 기업 노벨리스 제품, 아이오닉 이어 니로에도 적용… 연비•배기가스 개선에 탁월… 환경규제 강화로 수요 늘 듯
    * 고강포 강판•리튬•모터코어•급속 충전기 생산… 포스코, 미래 성장동력 키워드는 '전기차'


    * SKT-CJ헬로 합병 공정성 중점 심사… 미래부 "심사위 구성"
    * BMW 수리기간 짧아진다… 안성에 수입차 최대규모 부품센터 건립
    * 삼성물산, 동남아서 '질주' 올들어 1조3,700억원 수주… 싱가포르 법원 공사 이어 지하철 프로젝트도 따내


    * 신형 스마트폰 '80만원대의 승부'… 3년전 100만원 안팎서 점점 싸져… 삼성•LG•애플 가격경쟁 3파전
    * 지카 확산, 한국 기술로 막는다… 바이오니아•엑세스바이오 등 진단키트 개발… 수출시장 공략 나서
    * 미래에셋, 현대증권 인수 결국 불참 "인수전 과열 부담돼"… 한투 vs KB 2파전 전망
    * [오늘의 날씨] 전국 대체로 맑음… 꽃샘 추위



    ■ 전일 글로벌 증시 마감시항  



    [뉴욕 마감]- 뉴욕주식시장은 국제유가 급락 등으로 하락.


    - 뉴욕증시는 국제유가와 원자재 가격 급락 영향으로 3대 지수 모두 하락. 연방준비제도(Fed)의 지역 연방준비은행 총재들이 4월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언급하고 있는 점도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 국제유가는 주간 원유재고가 예상치를 대폭 상회했다는 소식에 급락세를 나타냄. 주요 원자재 가격도 Fed 위원들이 4월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언급함에 따라 달러가 강세를 보이자 급락세를 나타냄.


    - 최근 데니스 록하트 애틀랜타 연은 총재와 존 윌리엄스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가 4월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언급한 가운데, 제임스 불라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도 연설에서 “고용 지표가 강력한 것으로 보아 노동 시장이 개선되고 있다며, 4월 중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힘. 또한,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도 “금리를 올려야 하는 이유가 계속 나오고 있다며, 빠르게 진행해야 한다”고 밝힘. 이어 “연준 위원들은 대체로 금리를 올해 두 번 올려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이보다 더 많은 금리인상이 있어야 한다”고 밝힘.


    - 미국의 주택지표는 예상보다 부진한 모습. 美 상무부는 지난 2월 미국의 신규 주택 판매 건수가 전월대비 2.0% 증가한 51만2,000건(연율 기준)을 기록했다고 밝힘. 이는 지난해 12월 이후 최대치지만 마켓워치가 사전에 조사한 전문가 예상치 51만5,000건은 밑돌았음.


    -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금속/광업, 에너지, 운수, 자동차, 경기관련 소비재, 화학, 소프트웨어/IT서비스, 기술장비, 소매, 유틸리티, 통신서비스 업종 등의 하락세가 두드러짐.





    [중국 마감]-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중국 증시 낙관론 등에 소폭 상승 마감.


    - 상해종합지수는 2,991선에서 소폭 하락 출발. 장 초반부터 등락을 반복하던 지수는 2980선에서 저점을 형성하며 전장을 마감. 오후장 들어 낙폭을 만회하는 흐름을 보이다 장 후반 상승전환에 성공, 상승폭을 키운 뒤 3,009선에서 거래 마감. 중국 증시는 하루 만에 3,000선을 회복하는 모습을 보임.


    - 언론 보도에 따르면, 중국 증권당국이 30~40개 상장사 퇴출명단을 담은 ‘블랙리스트’를 마련해 이들을 퇴출시키기 위한 방안을 논의중인 것으로 알려짐. 이에 중국 증시가 불량 상장사 솎아내기 작업을 통해 한층 더 안정화된 증시 상황을 보일 것이란 기대감이 커진 것으로 풀이되고 있음. 아울러 6,000억위안(한화 약 110조원) 규모의 양로기금이 이르면 올해 4분기부터 중국 증시에 투입될 예정이라는 보도에 투자심리가 회복되는 모습.


    - 한편, 크레디트스위스(CS)의 첸 리 전략가는 “단기적으로 중국 경제가 안정을 보일 가능성이 있다”며, “전 세계적인 통화완화 기조와 중국의 부양책이 맞물리면서 경제지표상의 안정세를 보일 수 있다”고 진단함.


    - 업종별로는 증권주와 보험주가 상승세로 마감한 가운데, 은행주, 부동산주, 전력주 등은 혼조세를 기록, 항공주, 정유/석유화학주는 하락세로 마감.





    [일본 마감]- 일본 닛케이지수는 벨기에 테러 여파 속 소폭 하락.


    - 닛케이지수는 17,066엔선에서 강보합 출발. 이후 지수는 보합권내에서 등락을 거듭하는 모습을 보이다 오후 들어 약세 흐름을 이어가다 결국 17,000엔선에서 장을 마감. 22일(현지시간) 브뤼셀 국제공항과 지하철역에서 동시 다발적인 테러가 발생했다는 소식이 증시에 악재로 작용함. 다만, 낙폭은 제한적인 모습.


    -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린 가운데 복합산업, 보험, 기술장비, 에너지, 은행/투자서비스, 금속/광업 업종 등이 하락한 반면, 유틸리티, 제약, 통신서비스, 개인/가정용품 업종 등은 상승.







    ■ 글로벌 경제 미드나잇 뉴스


    다우지수는 17,502.59pt (-0.45%), S&P 500지수는 2,036.71pt(-0.64%), 나스닥지수는 4,768.86pt(-1.10%),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666.46pt(-1.31%)로 마감


    - 미 증시는 국제유가 등 전반적인 원자재 가격 약세가 지수를 주도적으로 끌어내린 가운데 지역 연준 총재들이 4월 기준금리 인상을 잇달아 시사한 점도 투자심리에 악재로 작용하며 하락 마감


    - 업종별로는 에너지업종이 2% 이상 하락하며 가장 큰 하락폭을 기록했고, 소재업종도 1% 넘게 하락했음. 반면, 유틸리티업종과 필수소비재 업종은 소폭 상승 마감


    - 유럽 증시는 유럽 전반에 영향을 미칠 만한 이렇다할 재료가 나타나지 않은 가운데 변동폭이 크지 않은 흐름을 보이며 혼조세 마감


    - WTI유가는 미국석유협회(API)가 발표한 주간 원유재고가 시장예상치인 290만배럴을 대폭 상회하는 880만배럴을 나타낸 영향으로 전일대비 배럴당 $1.66(-4.0%) 하락한 $39.79에 마감


    미 상무부는 2월 신규 주택판매가 2.0% 늘어난 연율 512천채(계절 조정치)를 기록했다고 발표. 시장예상치인 515천채를 밑돌면서 밋밋한 성장을 보인 것으로 평가 (Bloomberg)


    제임스 불라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는 이날 연설에서 다음달 금리 인상 가능성이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 (Bloomberg)


    독일 정부에 경제정책을 자문하는 독일경제전문가위원회는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종전 1.6%에서 1.5%로 하향 조정 (WSJ)


    국제통화기금(IMF)은 지난달 상하이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에서 미국 달러화와 위안화 등의 환율 관련한 비밀 합의는 없었다고 23일 밝혔음 (FT)


    중국 국영 석유회사인 페트로차이나의 지난해 순익이 전년대비 66.9% 급감한 것으로 나타남. 페트로차이나는 올해에도 경기회복이 더딜 것으로 전망하면서 실적이 나빠질 수 있다고 진단 (FT)


    골드만삭스가 인플레이션 트레이딩 부서의 거래에 대해 내부 조사를 벌이고 있음. 특히 헤지거래에 정부채와 파생상품을 사용한 특정 거래가 회사의 규정을 어긴 것인지 조사중인 것으로 알려졌음 (Bloomberg)


    - 미래에셋증권이 과당경쟁을 막기 위해 현대증권 인수전에 불참하기로 결정. 이로써 현대증권 인수전 구도는 한국투자금융지주와 KB금융지주의 2파전으로 전개될 가능성이 커짐


    - 신세계그룹은 경기도 하남시에 건립 중인 ‘쇼핑 테마파크’의 이름을 ‘스타필드 퍼스트 하남’으로 정했다고 발표.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각별한 관심을 쏟으며 추진 중인 하남 복합쇼핑몰은 오는 9월 오픈 예정


    - 롯데백화점은 백화점 업계 최초로 새로운 형태의 패션 전문점 `엘큐브(el CUBE)`를 서울 홍대입구 상권에 25일 선보인다고 밝힘. 대형 매장을 중심으로 한 백화점 업태가 포화 상태에 이른 만큼 전문점이라는 새로운 유통 채널을 도입해 틈새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전략


    - 지난해 중소 화장품업체를 인수하며 생활문화기업으로 탈바꿈을 선언한 미스터피자(MPK그룹)가 자사 머핀 전문점 마노핀 본점에 메이크업 화장품 브랜드 `키스미` 팝업스토어를 개장. 이번 매장은 기존 마노핀 매장 안에 들어서는 `숍인숍` 형태


    - 무학은 탄산 첨가 과실주 ‘트로피칼이 톡소다’가 출시 10일 만에 100만병 판매를 돌파했다고 발표. 서울 강남과 홍대 등 젊은 층이 밀집한 번화가를 중심으로 빠르게 판매량이 늘어나고 있는 중


    - 미래창조과학부가 SK텔레콤의 CJ헬로비전 인수·합병 심사기준을 공개. 통신은 전기통신사업법에 따라 최대주주 변경 공익성 심사, 최대주주 변경 인가, 합병 인가가 필요. 방송은 방송법과 IPTV법에 따라 최다액 출자자 변경 승인, 합병 변경 허가, 합병 변경 승인을 심사


    - 지난 1월 삼성디스플레이는 9형 이상 대형 LCD 패널 출하량이 702만대에 그치며 전체 시장점유율 14.1%를 기록. 반면 중국 BOE 16.4%로 치고 나오고 대만 AUO 15.7%를 기록하며 삼성디스플레이의 대형 LCD 패널 점유율 순위는 5위로 하락


    - 팬오션은 세계 최대 철광석 공급업체인 브라질 발레와 2016년 하반기부터 20년간 총 약 3,200t 규모 철광석을 실어 나르는 장기운송 계약을 체결. 이번 계약으로 총 35,900만달러 추가 매출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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