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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03/25(금)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16. 3. 25. 07:56


    16/03/25(금)한눈경제정보

    본자료는 예쁘게 정리하기보다는 빨리 전달하는게 목표입니다. 장중에 계속 업데이트 되니 중간중간에 들어와 보시기 바랍니다. 동부증권에서 저와 함께 고수익을 올려보시기를 소원합니다. (정찬삼 부장 010-6321-6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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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의 이슈&섹터 스케줄

    ㅇ3월 26일 토요일
    1. 공항철도 영종역 개통
    2. 비투비 앙코르 콘서트 개최
    3. 티케이케미칼 보호예수 해제


    ㅇ3월 27일 일요일
    1. 티웨이항공, 인천-도쿄 신규 취항
    2. 대한항공 김포∼광주노선 운항중단
    3. OMC 헤어월드 & 인터뷰티페어 코리아
    4. 축구 평가전) 한국 vs 태국


    ㅇ3월 28일 월요일
    1. 유럽, 홍콩증시 휴장
    2. 거래소, 코데즈컴바인 재발 방지대책 시행
    3. 한-일 해군 고위급 회담
    4. 비투비 컴백
    5. 전효성 솔로 컴백
    6. 2월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
    7. 크레듀 상호변경(멀티캠퍼스)
    8. 동양파일 공모청약
    9. 美) 1월 상품수지(현지시간)
    10. 美) 2월 잠정주택판매지수(현지시간)
    11. 美) 2월 개인소득, 개인소비지출(현지시간)
    12. 美) 3월 달라스 연준 제조업 활동(현지시간)
    13. 축구) 한국 vs 알제리




    ■ 마감시황 – 혼조세를 보인 아시아증시

    ㅇ일본 주식시장 : 엔화약세로 상승 마감했다. 달러화 강세에 따른 엔화약세로 증시는 상승 출발했다. 전국 소비자물가지수 전년대비 +0.3%(예상:+0.3%/이전:0.0%)로, 핵심 소비자 물가지수는 +0.8%(예상:0.8%/이전:0.7%)로 발표되며 2% 인플레 목표 달성이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BOJ의 추가부양에 대한 기대감으로 엔화가 약세를 보이며, 증시상승을 이끌었다.

    ㅇ중국 주식시장 : 인민은행은 고시환율을 달러당 6.5223위안으로 절하고시 했다. 이에 따라, 중국 증시는 하락 출발했다. 페트로 차이나는 잠정 실적을 공시하며 증시하락을 이끌어 갔지만, 중국 정부가 온라인 수입품 관세를 변경한다는 내용에 화장품업종을 중심으로 상승했다. 또한, 블룸버그 통신은 중국의 원유수입이 하루 평균 800만 배럴로, 전년대비 하루 평균 60만 배럴 늘어난 수치라고보도하면서, 에너지 관련주 상승을 이끌며, 보합권 등락을 보였다.

    ㅇ한국 주식시장 : 약보합 마감했다. 장초반, 기관의 순매수, 외국인의 순매도로 상승 출발했다. 위안화가 절하고시 됨에 따라 위험자산선호심리가 완화되며, 수출관련 주를 중심으로 하락했다. 다만, 유가가 베이커휴즈시추공수 감소소식에 상승하면서, 화학관련 종목의 상승을 이끌며 하락폭을 축소했다.


    ㅇ한국 외환시장 : 달러/원 환율은 1,169.20원으로 마감했다. 장초반 전일 달러 강세로 상승 출발했지만, 이후 해외시장이 휴일인 가운데 위안화가 절하고시 되면서 상승세를 보였다. 하지만 장 후반 휴일을 앞둔 경계감과 네고물량으로 상승폭을 축소하며 마감했다.

    ㅇ한국 국채시장 : 장초반, 시장을 흔들만한 이슈가 부재한 가운데 좁은 레인지에서 보합권 등락을 보였다. 이후 하성근 위원이 우리경제가 위기로 다가서고 있다는 발언을 하자 장 후반 상승세를 보였다. 외국인은 3년물은 매도했으나 10년물은 매수세를 보이며 장기물 위주의 상승세를 보였다





    ■ 금요일에 미리보는 주간 투자전략

    ㅇ 금주 주식시장 리뷰
    − 벨기에 브뤼셀 폭탄테러: 22일 브뤼셀 공항과 지하철역에서 연쇄 폭탄테러 발생. 이는 2015년 11월 파리테러의 유일한 생존자 살라 압데슬람이 브뤼셀에서 체포된지 나흘만에 발생된 보복성 테러로 판단. 벨기에 브뤼셀 테러 영향으로 달러 인덱스와 금값은 전날 대비 각각 0.34%, 0.4% 상승하였으며 파운드화는 1.16% 급락. 다만, 투자심리 빠르게 회복하며 주요증시는 강보합 마감


    − 연준 위원들의 금리인상 발언: 21일 존 윌리엄스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와 데니스 록하트 애틀랜타 연은 총재는 연설에서 이르면 4월 금리인상 가능성을 시사. 이어 23일 제임스 블라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와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도 연설에서 4월 금리인상에 무리가 없음을 언급하며 4월 금리인상 가능성이 전주 7%에서 금주 14%로 2배이상 급등


    ㅇ주간 주식시장 프리뷰
    • 투자전략: 강화되는 펀드 환매
    • KOSPI 주간예상: 1,960~2,020p
    − 상승요인: 글로벌 통화 정책 공조
    − 하락요인: 밸류에이션 부담, 국내 주식형 펀드 환매

    • 다음 주 주식시장 전망
    − 펀드 환매 규모 확대: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16거래일 연속 자금 순유출 중. 2월 29일부터 3월 22일까지 순유출자금은 모두 1.7조원. KOSPI 1,900p선 중반 이후 지속 자금 유출


    − 과거 16영업일 이상 환매가 나타난 기간은 KOSPI가 2,189p를 기록한 지난 2015년 4월임. 당시 펀드 환매는 19영업일 연속(2015년 4월 1일 ~ 27일) 순유출을 기록했으며, 금액은 2.5조원을 기록. 지수 추가 상승시 펀드 환매지속 예상


    − 달러 인덱스 반등 가능성: 4월 1일 금요일 발표되는 미 ISM제조업 지수는 50.4(블룸버그 예상치, 전월 49.5)로 기준선인 50일 상회할 것으로 예상. 미국의 양호한 제조업 지표 발표로 달러 강세 예상. 단기적으로 달러 약세 →원자재 랠리 → 위험자산 선호 → 안도 랠리 구도가 약해지며 외국인 순매수도 소강상태를 보일 가능성 존재


    − 종합판단: KOSPI 12개월 선행 PER이 11배로 밸류에이션 부담이 존재하는 가운데, 펀드 환매 확대, 외국인 순매수 강도 약화 등 지수관련 수급 상황도 우호적이지 않을 것. 경기 회복, 호실적 등이 아직 확인되지 않은 상황에서 지수는 당분간 횡보할 가능성 높음


    − 투자전략: 관심주를 이슈나 테마보다는 실적 호전주로 압축하는 전략이 바람직. 최근 1분기 실적 컨센서스가 상승하고 있는 업종은 디스플레이, 의료, 유틸리티, 화학/에너지 등



    NAVER-라인 컨퍼런스 도쿄 2016 참관 및 CEO Q&A 정리


    - 당사는 라인 컨퍼런스 도쿄 2016에 참관. ‘Closing the distance’라는 주제로 향후 사업 전략 발표
    - 신규 광고 서비스의 확대(운영형광고, 타임라인광고, 라인뉴스 등)와 제휴를 통한 O2O 서비스, 라인페이와 라인포인트 사업 확대, MVNO사업 진출 등이 주요 이슈였음
    - MVNO 사업의 경우 새롭게 공개되어 관심과 우려가 동시에 높았음. 사업의 성공 가능성, 경쟁상황, 라인에 미치는 영향 및 관련 비용이 얼마나 증가할지에 대한 우려도 존재
    - 회사는 충분히 수익성을 검토하였고 라인 이용자 확대 측면에서 긍정적이라고 판단하였으며, 이에 당사도 동의함
    - 일본 MVNO시장의 경쟁은 치열하나 일본 스마트폰 보급율이 여전히 50% 수준이고, 라인의 가입자 증가와 라인뮤직과 같은 서비스 확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것으로 판단. 다만, 초기 마케팅 비용에 따라 단기 손실은 불가피하겠지만 그 폭은 크지 않을 전망



    ■ 아베의 꼼수, 조삼모사

    1. 저는 아베노믹스가 조만간 종료 단계에 진입할 것이라는 의견을 유지해 왔습니다. 그 시점은 오는 7월에 있을 참의원 선거를 통해 개헌이 유력해 진 다음이라는 점도 말씀 드렸습니다.

    2. 엊그제 일본 총리 관저에서 열린 국제금융경제분석회의에 참석한 폴 크루그먼 교수(프린스턴大)가 일본에 소비세율 인상 연기를 권고했습니다. 이보다 일주일 앞서 조지프 스티글리츠 교수(컬럼비아大)도 같은 내용을 조언한 바 있습니다.

    3. 저명한 경제학자들의 입을 빌려 일본 정부가 소비세율 인상 연기를 운운하는 것은 개헌을 위한 포석 작업입니다. 일본은 7월에 참의원 선거가 예정돼 있습니다. 이미 결정된 사항인 세율 인상을 늦춰 지지율을 높이겠다는 조삼모사(朝三暮四) 같은 전략입니다.

    4. 일본 언론에서는 5월 중순에 소비세율 인상 연기를 결정하고 1분기 경제 부진의 책임을 물어 6월에 중의원까지 해산, 7월에 참의원과 중의원 선거를 동시에 치르려는 자민당의 정치 시나리오를 기정사실화하고 있습니다.

    5. 개헌을 위해서는 중의원(하원)과 참의원(상원)에서 모두 2/3 이상의 찬성을 얻어야 합니다. 그다음 절차는 국민투표입니다. 만일 소비세율 인상 연기로 지지율이 상승하면 참∙중의원 동시 석권이 가능해집니다. 그리고 그 여세를 몰아 개헌 국민투표까지 승리하겠다는 계산인 것 같습니다.

    6. 문제는 그 다음입니다. 아베 정권의 속셈은 소비세율 인상을 늦추겠다는 것이지 안하겠다는 것이 아닙니다. 앞에서 말씀드린 시나리오를 보면 아베 총리의 목표(개헌)가 무엇이고 그 수단(경제정책)이 무엇인지 너무나 분명합니다.

    7. 목표가 달성되면 수단은 의미가 없어집니다. 올 여름, 일본의 경제정책 변화 가능성과 이에 따른 동아시아 외환시장 움직임에 대한 집중적인 감시가 필요합니다.





    ■ 브라질 경기침체의 주변국 확산 가능성 점검


    [이슈] 브라질의 작년 경제성장률(-3.8%)이 `90년대 이래 최저치를 기록한 가운데 금년에도 큰 폭의 마이너스 성장(-3.4%) 전망 우세. 경기침체는 대외수요 부진 및 원자재가격 하락이 주도하고 있으며 내수위축, 비효율적 금융∙재정정책 운용, 정정불안 등에도 상당부분 기인⇒중남미지역에서 경제규모가 제일 큰 브라질의 경기침체가 인접국인 남미공동시장 전체로 확산될 가능성을 점검

    [영향]
    역내교역∙투자∙금융 연계성은 낮지만 상품수출을 중심으로 제조업 부문의 위축은 우려되는 부분.


    (역내교역) 중남미의 교역은 여타 신흥국에 비해 활발하지 않아 파급영향은 제한적. 중남미 전체교역에서 역내교역이 차지하는 비중은 `14년 19%로 아시아의 50%와 EU의 65%에 비해 크게 낮은 수준.


    (상품수출)
    중남미 역내수출이 상품위주로 이루어지고 있어 제조업에의 충격은 불가피. 브라질이 남미공동시장 회원국들의 주된 수출시장- 남미공동시장 회원국의 對브라질 수출 중 제조업 비중은 40~50% 이상이며 아르헨티나의 경우 자동차 산업이 절반 가까운 비중을 차지


    (직접투자)
    브라질의 해외직접투자가 카리브해 지역에 집중(30%)되면서 남미에 대한 투자는 6.6%에 불과


    (금융거래)
    중남미 국가의 은행들은 대다수가 현지통화 예금 위주로 자금을 조달하고 있어 금융거래에 따른 익스포져는 미미한 수준

    [시사점]
    중남미지역은 교역∙투자 등을 통한 역내 연계성이 저위에 그치고 있어 브라질 경제의 불안이 새로운 리스크의 진앙으로 작용할 여지는 제한적. 중남미 경제의 개선여부는 자구노력과 G2 등 주요국 경기회복 여부에 좌우될 전망. 이와 관련 원자재 의존형 경제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역내무역 강화 등의 움직임에 주목할 필요






    ■ 14:00 특징종목 및 이슈
    - 코렌(078650): 페이스북이 인수한 오큘러스가 가상현실(VR)기기 리프트의 배송 준비를 마쳤다는 소식에 급등세
    - 진양산업(003780): '주가급등 사유 없다'는 답변에도 초강세
    - 한미반도체(042700), 미래산업(025560): 중국 칭화유니그룹이 약 35조원에 달하는 반도체 M&A 투자 소식에 강세
    - 솔본(035610): 삼성전자가 브레인밴드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는 소식에 이틀 연속 강세
    - 아바코(083930): 중국 기업과의 대규모 LCD제조장비 공급계약 체결에 상승세
    - 테크윙(089030): 마이크론과의 반도체 장비 공급계약 체결 소식에 오름세

    - 성신양회(004980): 내년부터 골조용 건자재 저성장이 예상된다는 전망에 약세

    - GS리테일(007070): 예상보다 빠른 편의점 성장과 전기차 충전 서비스 인프라를 구축 소식에 강세
    - 한화케미칼(009830): 하반기에 접어들 수록 태양광실적 개선세가 두드러지게 나타날 것이란 분석에 강세

    - 삼성에스디에스(018260): 삼성 측이 삼성전자와 합병이 어렵다는 판단을 내렸다는 소식과  2분기 실적 부진 우려에 하락세


    -52주 신고가
    *KOSPI: 롯데케미칼(011170), 진양산업(003780), 진양화학(051630), 영진약품(003520), 팀스(134790), 송원산업),  
     대한유화(006650) 등
    *KOSDAQ: 대신정보통신(020180), 삼일기업공사(002290)  등


     

    ㅇ14:00 이 시각 주요 뉴스
    -日 대기업 체감경기 악화 예상…BOJ 추가 완화론 힘받나
    - 美 휴장 앞둔 역외 포지션정리…5.50원↑
    - '집값 폭등' 中 상하이, 외지인 주택구매 요건 대폭 강화
    - 대형건설사 공사비 받는데 평균 120일…매출관리 '주의'
    - 드론 배터리는 '시한폭탄'…비행 규제없는 화학산단 '무방비'
    - "中 왕서방, 세금인상 전 해외직구 많이 하자…사재기 극성"
    - 저유가 불똥 은행에…美 에너지기업 대출 절반이 '위험'
    - 中, 올해 '영업세→부가세' 전환 전 업종으로 확대
     



    ■ 11시 특징종목 및 이슈                                                             
    - 인공지능 관련주: 삼성전자의 적극적인 인수합병 기대감에 강세
      푸른기술(094940), 에이디칩스(054630), 엑셈(205100), 우리기술(032820), 오픈베이스(049480) 등 강세
    - 팅크웨어(084730): 올해 실적 개선 본격화 기대감에 강세
    - 토비스(051360): 영종도 카지노 복합리조트에 대한 기대감에 강세
    - 삼성카드(029780): 외국계 매수세가 유입되며 강세
    - 동양우(001520): 동양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1천억원 이상의 자사주 매입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상한가

    - LG생명과학(068870): 1분기 실적 개선 기대감에 견조한 오름세
    - 롯데케미칼(011170): 상반기 실적 기대감에 신고가 경신

    - 모두투어(080160): 외국계 매도세로 하락세



    ㅇ11시  이 시각 주요 뉴스                                                            
    - 국민소득 3만달러 어렵네…올해도 힘들듯...가계 소비심리 위축…가계순저축률 15년만에 최고
    - 롯데제과, 신격호 49년 만에 등기이사 사퇴,,주총 17분 만에 종료, 모든 안건 원안대로 통과
    - 10년새 48%↑… ‘미친 집값’ 세계가 한숨..국제결제은행, 주요 22개국 분석
    - 7원 내리려고 그 난리? 유통업계 최저가 경쟁 속 빈 강정
    - 주식형펀드 20일 연속 순유출…2013년 이후 처음
    - 中 증권사 공매도 재개…감독당국 증시 관리 자신감 시사
    - ‘중진국 함정’ 빠지나…1인당 국민소득 10년째 2만달러대
    - 대우조선 엉터리 회계처리, 책임규명 속도 붙는다
    - 위안화 고시환율, 달러당 6.5223위안…0.11% 가치 하락
    - 일본銀 돈 퍼부었지만‥물가 두달째 제자리




    ■ 시퀀스(Sequence) IT가 편해 보인다


    한국 IT 섹터 주가의 상대적 강세와 이익 추정치 반등 가능성에 주목합니다. 미국은 꾸준한 고용 환경 개선, 임금 상승, 소비 지출 덕분에경기 개선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미국 CITI 경기 서프라이즈 지수의 반등이 이어지면서 동 지수와 유사한 추이를 나타냈던 IT 섹터 주가 강세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KOSPI 이익 추정치가 반등하기 위해서는 수출 개선이 핵심입니다. 당사 경제팀은 2/4분기로 가면서 수출 경기의 완만한 반등 흐름을 전망하고 있습니다. G2(미국, 중국) 경기선행지수, WTI, 환율로 수출선행지수를 구성한 결과 수출을 1개 분기 선행했습니다(상관계수 0.89). 동 지수가 2개월째 상승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수출 회복에 따른 이익 추정치 반등이 기대됩니다.




    정유-정제마진 정상화가 어닝 서프라이즈로

    ㅇ향후 상승여력은 충분
    한국 정유 3사 모두에 대해 ‘매수’ 의견을 유지한다. 현재 SK이노베이션과 S-Oil 주가에 내재된 GRM은 배럴당 2~3달러에 불과하며, 세계 정유 수급 전망이 장기성장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는 가정하에 GRM은 2018년까지 배럴당 6.6~7.6달러 수준으로 상승할 여력이 충분하기 때문이다. PX 스프레드 개선과 더불어 유가 관련 부정적 요인들이 제거되고 정상화가 이루어지면 2016년 1분기부터 향후 실적은 강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아시아 GRM은 작년부터 견조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정유사 실적 왜곡 요인은 지속적인 유가조정 때문이다. 우리 추정치를 포함한 실적 컨센서스는 최근 유가 변동에 따른 하락 리스크를 고려해 여전히 배럴당 2달러 이상의 디스카운트를 반영하고 있다. 이는 1분기와 같이 유가가 안정화되거나 상승세를 이어갈 경우, 실적 컨센서스의 상향이 대폭 이루어질 수 있음을 의미한다.




    3 월, 유종의 미 거두시지 말입니다

    ㅇ한국과 미국의 경제지표는 반등 기대감 높아


    - 다음주 금요일 국내 수출과 미국 ISM 제조업지수가 발표된다. 현재 국내 수출은 14 개월 연속 역성장을 지속하고 있고, 미국 제조업지수는 5 개월 연속 기준선을 하회하고 있다.


    - 미국 3 월 ISM 제조업지수는 6 개월만에 기준선 50 을 상회한 50.4 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①미달러의 약세 전환, ②3 월 FOMC 로 경기 개선 기대감이 높아질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 ①미국 ISM 제조업 지수의 반등에 따른 미국발 수출 개선 기대감과 ②2/23 발표된 국내 수출물량지수가 전월보다 4.8% 증가하며 석 달만에 회복세로 돌아서 수출 회복에 긍정적으로 작용 할 것으로 전망된다

    ㅇ과거 선거기간 동안 코스피 흐름
    - 다음 주(3/31)부터 20 대 총선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다. 15 대 총선 이후 평균적으로 코스피는 선거운동 기간 상승했다. 대선보다 정책으로 인한 상승유인은 약하지만 기대심리가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 물론 이 결과를 갖고 코스피가 오를 것이라고 단정짓기는 어렵다. 실제 지난 19 대 총선에서는 선거 전후로 코스피가 하락했다. 다만 최근 외국인 자금의 유입 흐름에 기대심리가 작용한다면 증시에 우호적으로 작용할 것이다. 아울러 지카바이러스로 인한 투표율 하락을 막기 위해 관계당국도 적극적인 대응에 나설 것으로 보여 작년 메르스 사태처럼 내수 위축 가능성이 적은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ㅇ수급적 측면에서 건설업종과 통신업종에 대한 관심
    - SK 증권은 작년 매수 순서는 외국인→개인→기관 순이었고, 올해도 그 기조가 이어질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 위의 가정을 바탕으로 현재 외국인의 매수세가 강하고, 향후 개인과 기관의 매수가 강해질 것으로 예상되는 업종에 대한 선택이 필요하다

    - 건설과 통신업종이 이에 해당한다. 통신업종은 마케팅 비용 감소로 인한 실적 개선이 기대되고 있고, 건설업종은 뉴스테이 정책 기대감과 가격메리트가 부각되며 단기적으로 투자매력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 HI Emerging Monitor       중국 리스크 재발하나?

    24일 역외 위안화 환율은 0.25% 절하되며 6.5232위안으로 마감. 24일 인민은행은 고시환율을 6.5139위안으로 고시하면서 1월 7일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절하하였음. 이에역내 위안화 환율은 6.5147위안을 기록

    이날 중국 하이난에서 열린 보아오 포럼 기조연설에서 리커창 총리가 “중국은 수출을 끌어올리기 위해서 위안화를 절하하지 않을 것”이라는 발언을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위안화 환율은 재차 절하되며 마감

    이는 대외적으로는 최근 미국 연준 위원들의 매파적 발언으로 인해 4월 금리 인상설이 부각되며 달러약세의 둔화, 벨기에 테러로 인한 유럽 리스크 고조, 대내적으로는 중국의 기업 부채 리스크, 부동산 버블 리스크가 부각된 것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판단 3월 이후 달러 약세, 유가 상승, 중국을 비롯한 이머징 통화들의 절상으로 위험자산들이 반등을 보였으나 최근 그 기세가 주춤하는 모습. 하지만 미국, 유럽, 중국 등 주요국들이 통화 완화 정책을 포함한 경기 부양에 강한 의지를 표현하면서 글로벌 경기의 반등에 힘이 실리고 있음. 이에 기업 부채 리스크와 부동산 버블 리스크가 당장에 중국 경기의 경착륙을 가져오기는 힘들다는 판단. 다만, 당분간 환율과 CDS추이는 주의해야 할것






    원화 환율, 반 박자 쉬고 상승하지 말입니다-하나

    ㅇ국내 원화 환율 기로에 서다
    원화 환율이 기로에 섰다. 3월 들며 달러-원 환율이 반락했다. 요 며칠 전개된 기술적 반등을 감안해도 지난 2월말 고점(1,245.3원)대비 79원 하락했다. 지난 14년 하반기부터 추세적으로 이어온 약세 흐름에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국제유가가 저점을 확인했다는 공감대가 형성됐다. 지난 14년 급락이래 원화 환율과 유가는 높은 상관관계를 보이고 있다. 3월 FOMC 이후, 변동성과 절상률(달러대비)이 동시에 높은 통화는 국내 원화가 유일하다. 연중 가장 기대가 컸던 3월 통화정책 릴레이도 마무리 됐다. 원화 환율에 영향을 주는 다방면의 요인들이 어느 정도 일단락 됐다는 점에서 진단과 전망이 필요한 시기다.

    ㅇ중장기적으로 추가 금리인상은 미 달러화 약세의 신호탄
    짚고 넘어간다. 하나금융투자는 중장기적으로 미연준의 추가 금리인상이 미 달러화 약세의 신호탄으로 보고 있다. 인상시점은 6월 FOMC를 주시하고 있다. 미국경기가 정점을 지났다. 연말 미국 대선(11월)과 주변국들의 마이너스 통화정책에 대한 불안감이 점차 미 달러화 약세 유인으로 작용할 개연성이 높다.

    ㅇ 단기적으로는 미 달러화 강세 유지될 전망
    한편 상반기까지 전망은 미 달러화 강세 유지다. 미 달러화 강세가 유지되는 두가지 조건이 충족되기 때문이다. 첫째 미국 인플레 기대 반등. 둘째 안전자산 선호지속 등이다. 먼저 상단이 제한되지만 유가의 저점 인식이 높다. 미국 경기의 추가하락에 대한 불안감이 경감됐다. 인플레 기대로 이어질 소지가 있다. 인플레 기대는 미국 금리인상 가능성을 높이고 미 달러화 강세 압력으로 작용한다. 5월(5일)영국 지방선거를 필두로 6월(23일) 국민투표까지 브렉시트가 수면위로 올라온다. 중국발 경기둔화(구조조정+체질개선)로 글로벌 교역량이 감소한다. 무역에 기반을 둔 글로벌 경기는 탄력이 떨어진다. 안전자산 선호는 미 달러화 강세를 자극한다.

    ㅇ특히 BHC(베넷-해치-카퍼) 법안과 미 재무부 환율 보고를 주목
    2/4분기를 보다 세분화해 보면, 5월과 6월은 미 달러화 강세 압력이 높고 4월은 미 달러화 약세 유인이 이어질 전망이다. 4월에는 환율 조작국을 지정하는 BHC 법안이 발효된다. BHC 법안이 제시하는 기준(①미국과의 교역에서 이점을 얻는 국가들 중 ②경상수지 흑자를 유지하기 위해 ③지속적으로 외환시장에 개입하는 국가)에서 보면 한국은 0순위다. 일례로 지난 5년래 경상수지 흑자폭이 확대되면서 대미 무역수지 흑자 폭이 확대된 국가는 한국이 유일하다. 이러한 연장선에서 4월 재무부의 환율보고서는 한국이 타겟이 될 소지가 있다. 과거 미국 재무부가 한국의 외환정책에 대해 우려를 내포한 이후 평균적으로 국내 원화 환율은 강세
    흐름이 이어졌다. 3월 못지 않게 4월도 환율이 가장 중요한 변수가 아닌가 싶다.




    ■ 10시 시장 코멘트                                                                  
    - 미국증시는 ‘성 금요일’ 휴장을 앞두고 거래가 한산한 가운데 엇갈린 경제지표와 달러화 강세에 혼조세로 마감
    - 소폭 오름세로 출발한 코스피는 외국인 매도세로 하락반전 후 약보합세
    - 상승 출발한 코스닥은 외국인과 기관 동반 매도세로 약보합세


    ㅇ 특징종목 및 이슈   
    - 이노칩(080420): 대형할인점 모다를 흡수합병했다는 소식에 상한가
    - 디오텍(108860):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 업체에 대한 인수합병(M&A)를 적극적으로 물색하고 있다는 소식에 초강세
    - 마제스타(035480): 마카오 카지노 대기업 멜코크라운과의 협력 소식에 급등세
    - 아바코(083930): 중국 기업과 대규모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견조한 오름세
    - 송원산업(004430): 올해 사상 최고의 실적을 거둘 것이라는 전망에 신고가 경신
    - 대우건설(047040): 사우디 신도시건설 수주 기대감에 강세
    - 슈넬생명과학(003060): 모회사 에이프로젠이 리툭산 바이오시밀러 해외판권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강세
    - 바이오니아(064550): 지카바이러스 진단키트 임상을 진행해 만족스런 결과를 얻은 것으로 알려지며 강세
    - 삼일기업공사(002290): 관급공사 수주 소식에 상한가
    - 오픈베이스(049480): 사물인터넷(IoT) 기반 빅데이터 플랫콤 개발 계획이 알려지며 견조한 오름세
    - 케이탑리츠(145270): 뉴스테이 사업 가속화에 따른 수혜 기대감에 급등세
    - 에프에스티(036810): 신규사업 가세로 연매출 1,000억원 달성 전망에 초강세

    - 심엔터테인먼트(204630): 최근 상승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로 8거래일 만에 급락세
    - 오리엔트정공(065500): 236억원 규모 유상증자 결정에 급락세

    - 현대홈쇼핑(057050): 실적 회복 전망에 강세
    - 크라운제과(005740): 자회사인 해태제과식품 상장 심사 통과 소식에 강세
    - 종근당(185750): 타미플루 처방액이 올해 100억원을 넘어섰다는 소식에 견조한 오름세

    - 대우조선해양(042660): 감사보고서 제출 지연에 사흘 연속 하락세








    ■ LIG 넥스원, 성장 추세 이상 없다 -SK
    국방정책 변화에 따른 유도무기의 국내 양산 증가, 제품 경쟁력 제고를 통한 수출 본격화,성장성이 보장된 실적은 주가의 횡보추세를 벗어날 수 있는 동력이 될 수 있다. 저성장 시대의 흐름을 극복할 수 기업으로 판단되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40,000 원을 유지한
    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40,000 원


    연초 이후 주가는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다. 상장 이후 이어진 주가 상승에 대한 피로감, 다소 실망스러웠던 4 분기 실적, 대규모 해외 수출 지연, 오버행 이슈 등이 그이유로 지목된다. 그러나 국방정책 변화에 따른 유도무기의 국내 양산 증가, 제품 경쟁력 제고를 통한 수출 본격화, 성장성이 보장된 실적은 주가의 횡보추세를 벗어날 수 있는 동력이 될 수 있다. 저성장 시대의 흐름을 극복할 수 기업으로 판단되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40,000 원을 유지한다.


    ㅇ주요 투자포인트 3 가지
    주요 투자포인트는 3 가지이다. 첫째, 신규수주의 호조 지속이다. 기존 유도무기의 양산이 계속되는 가운데 대전차 무기인 현궁, TMMR(다대역 무전기) 등 신규제품의 대형수주가 예상된다. 현궁의 해외수출도 상반기중에는 가시화 될 가능성이 높다. 금년매출을 상회하는 신규수주가 전년에 이어 지속될 전망이다. 둘째, 해외수출 모멘텀이다. 2016 년은 대규모 해외수출의 원년이 될 것이다. 금액의 변동 가능성은 있지만 1조원을 상회하는 현궁 수주가 기대되고 있으며 추가 수출도 활발하게 진행중에 있다. 유도무기 분야도 T-50 계열이나 K9 자주포처럼 국내 방산업체수출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다. 셋째, 실적의 성장성이다. 유도무기 양산 증가에 힘입어 외형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다. 수출증가와 양산비중 확대로 수익성 개선도 가능하다.


    ㅇ실적호조 지속
    2016 년 매출액 2.09 조원, 영업이익 1,478 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9.6%, 31.8% 증가가 예상된다. 현궁의 내수와 수출물량이 가세되는 2017 년에는 외형증가율 19.4%,이익증가율 29.7%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수출비중 확대와 양산증가로 추가적인 이익 추정치의 상향가능성도 충분하다는 판단이다.





    ■ 전일시장특징


    [특징 섹터]

    23일(현지시간) 美 증시 하락 여파로 24일 국내 증시도 조정세를 이어간 가운데 하락 섹터가 우세. 엔터테인먼트 등 일부 섹터만 양호한 상승률을 기록한 가운데 IT대표주를 비롯해 조선, LED장비, 가상현실(VR), 지능형로봇, 해운, 타이어, 자동차대표주, 철강, 증권, 항공 섹터 등이 하락 마감.



    [특징 종목]

    현대페인트(011720) : 60억원 규모 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에 급등
    엠케이트렌드(069640) : 중국 사업 기대감에 상승
    LG화학(051910) : 1분기 실적 호조 전망에 소폭 상승
    벽산(007210) : 영업이익률 상승 전망에 소폭 상승
    쌍용양회(003410) : M&A 시너지 기대감에 소폭 상승
    현대홈쇼핑(057050) : 상반기 실적 회복 전망에 소폭 상승
    SK하이닉스(000660) : 1분기 실적 우려감에 하락

    CMG제약(058820) : '아빌리파이' 복제약 美 임상1상 시험 완료 소식에 상한가
    씨트리(047920) : 치매 치료제 출시 소식에 상한가
    동성화인텍(033500) : 美서 대규모 사업 수주 소식에 급등
    잉크테크(049550) : 인쇄전자형 FPCB사업 2분기 내 양산 매출 가시화 소식에 급등
    창해에탄올(004650) : 하이트진로에탄올 인수 시너지 기대감에 강세
    팬엔터테인먼트(068050) : MBC와 드라마 공급계약 체결에 상승
    아모텍(052710) : 무선충전시장 성장에 따른 수혜 전망에 소폭 상승
    에스에너지(095910) : 1,634억원 규모 태양광발전사업 건설공사 수주 소식에 소폭 상승
    쏠리드(050890) : 올해 실적 기대감에 소폭 상승
    NEW(160550) : '태양의 후예' 시청률 30% 돌파 소식에 소폭 상승
    서원인텍(093920) : 1분기 실적호조 전망에 소폭 상승
    CS(065770) : 자사주 처분 결정에 하락



    [특징 상한가 및 급등주]

    심엔터테인먼트(204630) : 中 엔터사(화이브라더스) 최대주주 등극 모멘텀이 지속되며 급등
    제미니투자(019570) : ㈜고구미의 적대적 M&A 선언 모멘텀 지속으로 급등





    ■ 전일 관심종목 공시
    * 에스에너지(095910) - 총 1,634.74억원(매출액 대비 59.8%) 규모 일본 태양광 발전사업 수주
    * 알서포트(131370) - 스크린샷을 이용한 이동통신단말기 원격지원 방법에 관한 특허 취득
    * SK케미칼(006120) - SK건설 지분 매각 보도는 사실 무근이라고 밝힘
    * SK네트웍스(001740) - LPG충전소 매각 기사 관련 매각 검토를 하고 있지 않다고 밝힘
    * SK(034730) - SK건설㈜ 지분 28.25% 매입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밝힘
    * CJ헬로비전(037560) - SK텔레콤 합병 무효신청 피소
    * KT서브마린(060370) - KT로부터 106.50억원(매출액 대비 13.9%) 규모 2016년 울릉-육지간 제2해저광케이블 구축공사(해상부) 수주
    * 엑세스바이오(950130) - 말라리아 RDT 입찰 공급자선정 확정(낙찰금액:11.68억원)
    * 메디포스트(078160) - 줄기세포 활성화 기술 관련 멕시코 특허 취득
    * 쏠리드(050890) - 16년 개별기준 매출액 2,100억원, 영업이익 250억원 전망
    * 케어젠(214370) - 18.23억원(매출액대비 6.4%) Dermaheal line의 터키지역내 독점 공급계약 체결
    * 삼성물산(028260) - 일성신약 주식회사 외 4명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무효소송 제기









    ■ 증권사 신규 추천종목


    [신한금융투자]


    ㅇ한미반도체(042700)
    중국 업체향 반도체 장비 수주에 따른 실적 성장 예상.  카메라 모듈용 이송 장비로 최근 듀얼 카메라 트랜드로 인해 수요 증가 전망





    [NH투자증권]


    ㅇ제주항공(089590)
    항공기 신규 도입(+18%, y-y)과 함께 신규 노선 증가가 기대 되며, 동남아, 중국, 일본 등 단거리 노선 수요 확대에 따른 실적 성장 예상.  판가가 높은 인바운드 티켓 직판 비중 확대에 따른 수익성 개선도 기대


    ㅇ한화케미칼(009830)
    미국, 인도, 중국 등을 중심으로 태양광 수요는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공급측면에서는 이미 Top-tier를 중심으로 충분한 구조조정이 진행되었다는 판단.  화학사업부의 경우 저유가에 따른 원가하락으로 높은 마진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





    ■ 오늘의 주요 일정


    ㅇ 미국, 홍콩증시 휴장
    - 25일(현지시간) 뉴욕, 홍콩증시는 성 금요일(Good Friday)로 휴장. 뉴욕채권시장은 열림.


    ㅇ 현대증권, 본입찰 마감일
    매각작업이 진행중인 현대증권의 본입찰 마감일이 3월25일로 예정됨. 본래 3월24일로 잠정 예정됐지만 인수 후보자들의 연장요청 등에 따라 하루 늦춰진 것으로 알려짐. 현대증권 인수전에는 한국금융지주, KB금융지주 외 파인스트리트, LK투자파트너스, 글로벌원자산운용, 홍콩계 액티스 등 국내외 사모펀드(PEF) 4곳이 참여한 상황임.


    ㅇ 방통위, "잊힐 권리" 가이드라인 초안 공개
    방송통신위원회는 3월25일 토론회를 열고 인터넷상의 '잊힐 권리'를 보장하는 가이드라인 초안을 공개할 예정. 가이드라인에는 인터넷 포털이나 게시판·카페 등 운영자에게 개인정보 삭제를 요청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담길 것으로 알려졌으며, 최종안은 다음 달 중에 발표될 예정.


    ㅇ HDC 신라면세점 그랜드 오픈
     HDC 신라면세점이 오는 25일(금) 그랜드 오픈할 예정. 지난 12월 부분 오픈을 진행해 전체 매장의 60%만 운영해왔으나 이번 그랜드 오픈으로 당초 계획했던 600여개의 브랜드가 대부분 입점할 예정.

    ㅇ 뉴욕 국제 오토쇼(현지시간)
     2016 뉴욕 국제 오토쇼가 오는 현지시간으로 3월25일~4월3일까지 뉴욕 제이콥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릴 예정. 현대차는 23일 제네시스 콘셉트카 “뉴욕 콘셉트”를 사전 공개하고 전시회 기간 중 콘셉트카를 전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짐. 이 외에도 도요타 신형 프리우스와 벤츠 AMG GLC 43 등 글로벌 완성차업체들의 다양한 신차가 전시될 예정.

    ㅇ KCON 2016 Abu Dhabi(현지시간)
    한류 컨벤션 'KCON 2016 Abu Dhabi'가 현지시간으로 3월25일 아부다비 최대 규모의 야외 공연장인 '두 아레나(Du Arena)'에서 개최될 예정.이번 'KCON 2016 Abu Dhabi'는 중동 지역에서 최초로 열리며, 소녀시대 태연, 슈퍼주니어 규현, 더블에스301, 방탄소년단 등이 공연을 펼칠 예정.



    ㅇ 14년 국민계정(확정), 15년 국민계정(잠정)
    ㅇ 나노엔텍 주식 190,830주가 보호예수에서 해제됨.
    ㅇ 보타바이오 주식 1,703,756주가 보호예수에서 해제됨.
    ㅇ 제너셈 주식 4,190,068주가 보호예수에서 해제됨.
    ㅇ 타이거일렉 주식 3,960,000주가 보호예수에서 해제됨.





    ■ 국내외 주요 이슈


    * 뉴욕증시, 3월24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성 금요일’ 연휴를 앞두고 혼조 마감
    * 국제유가, 3월2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美 원유재고 증가 여파 등으로 하락
    * 유럽증시, 영국(-1.49%), 독일(-1.71%), 프랑스(-2.13%)


    * 김무성의 '옥새 반란'… "유승민 지역구 등 5곳 무공천" 정종섭•추경호 출마 봉쇄… 여권 "靑에 대한 항명, 대표 권한대행 통해 의결 강행"
    * 칭화유니 "삼성 잡겠다"… 35조원 쏟아붓고 中 반도체 굴기 선봉에
    * 서울 빌딩가격 7년 만에 꺾였다… 테헤란로 30% 낮춘 급매물 등장

     
    * 아모레퍼시픽, 창립 50년 서경배의 또다른 도전… 설화수, 도산공원 명품거리에 국내 첫 화장품 플래그십스토어… 30일 최대규모 오픈
    * 北김정은 "고체연료 로켓 성공" 위협에… 朴 "전국 경계태세 강화"
    * 대우•한화, 사우디에 사상 최대 신도시 건설… 23조원 잭팟 터질듯

     
    * 후보등록 당일 판 뒤엎은 집권여당 대표 '황당 드라마'… 非朴 구심점 노린듯, 親朴 "野김종인 데자뷔"
    * 친박, 당 대표 권한대행땐 직인 효력있을까 "金 위임없이 찍으면 무효"
    * 더 복잡해진 대구 민심 '갑론을박'… "이번도 유승민 찍을끼라" vs "그래도 새누리당 아이가" 

     
    * 무소속 출마 이재오 "정의로운 국민은 물러나지 않는다"
    * 김종인, 경제심판론 외치고 광주행… 더민주 선대위 출범… 부위원장에 '경제•복지전문가' 김진표•진영
    * 文 "운동권 배제 주장, 한쪽면만 본 것"… 본격 선거지원 활동… 김종인과 미묘한 시각차

     
    * 과반 의석 무너진 새누리, 쟁점 법안 처리 '비상등'… 11명 탈당, 146석으로 줄어… 본회의 상정법안, 단독처리 불가
    * 이한구 "유승민 당 모욕하고 침뱉어"… 무소속 출마 선언 작심 비판… 유승민 "대꾸할 가치 없다"
    * 폴리텍대학 구조조정… 2년새 캠퍼스 5곳 신설에 기재부, 예산낭비 점검

     
    * 韓제조업 노동생산성 日 추월… 근로시간 20% 더 많아… 엔화약세도 요인
    * "中 5년간 해외서 700조 투자"… 리커창 보아오포럼 기조연설
    * 美 매파, 4월 금리인상 군불… 연은총재 잇단 강경발언 불구 가능성 희박


    * 프랑스서 5년 만에 광우병 재발
    * IS전사 400명 유럽 잠입 "다음 테러장소 물색"… IS, 핵무기 입수 경고
    * "스타트업 DNA로" 이재용의 삼성문화 바꾸기… 불필요한 보고•회의•특근없애 유연 근무… 팀장-팀원등 직급 단수화… 호칭도 개편

     
    * 포스코에너지, 개도국서 승부 본다… 베트남 화력발전소 300억 이익 전망… 이란도 진출
    * 삼성중공업, 5.5조 플랜트 좌초 위기… 부유식 LNG 발주자 사업 중단 발표… 수주절벽에 계약취소 겹쳐 어려움 가중
    * 삼성전자, 베트남에 R&D센터… 인력 수준 높고 임금 싸… LG전자, 애플도 투자 검토

     
    * 풀무원, 美 두부 1위 기업 인수… 579억에 국민연금과 '비타소이' 인수… 미국 동부로 영토확장
    * 저금리에 강남 큰손 PEF 몰린다… IBK투자증권, 100억원대 모집해 '천호식품' 인수펀드에 투자 추진
    * 삼성바이오로직스, 연내 상장한… 1년 만기 회사채 잇따라 발행… 상장땐 2조원 현금 유입 가능
    * [오늘의 날씨] 꽃샘추위 계속… 일부지역 눈 또는 비






    ■  글로벌 증시 전일 마감시황



    [뉴욕 마감]- 뉴욕주식시장은 ‘성 금요일’ 연휴를 앞두고 혼조 마감.


    - 뉴욕증시는 ‘성 금요일’ 연휴를 하루 앞두고 거래량이 부진한 가운데 보합권내 혼조세로 장을 마감. 다우지수와 나스닥지수가 오름세를 보인 반면, S&P500지수는 내림세를 나타냄. 경제지표가 엇갈린 가운데 국제유가 하락, 4월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 부각 등이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 미국의 경제지표는 엇갈린 모습. 고용지표는 호조를 보였지만, 제조업지표는 부진한 모습. 美 노동부가 발표한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건수는 전주대비 6,000건 증가한 26만5,000건을 기록. 이는 블룸버그 집계 전문가 예상치 26만9,000건을 밑도는 수치로 55주 연속 고용시장 회복 기준으로 여겨지는 30만건을 밑돌고 있음. 美 상무부가 발표한 지난 2월 내구재주문은 전월대비 2.8% 감소. 이는 시장전망치인 2.9%~3.0% 감소는 웃돌지만 1월 수정치 4.2% 증가에 비해서는 대폭 하락한 수치임. 내구재주문은 최근 4달 중 3달간 감소하는 등 약세 흐름을 나타냄. 방위산업과 항공 부문 등 변동성이 큰 부분을 제외해 장기적인 추세를 확인할 수 있는 근원 자본재 주문은 2월에 1.8% 감소.


    - 국제유가는 美 에너지정보청(EIA)이 발표한 주간 원유재고 급증 여파가 지속되면서 하락세를 이어감.


    - 최근 연방준비은행 총재들의 잇따른 4월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 발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제임스 블라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도 추가 금리인상이 그리 멀지 않았을 수 있다고 발언함.


    -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린 가운데, 금속/광업, 에너지, 소매, 소프트웨어/IT서비스, 통신서비스, 유틸리티, 기술장비, 자동차 업종 등이 상승. 반면, 개인/가정용품, 의료 장비/보급, 제약, 보험, 은행/투자서비스 업종 등은 하락.





    [중국 마감]-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원자재 가격 약세에 따른 기업실적 둔화 우려감에 하락 마감.


    - 상해종합지수는 소폭 하락한 2,986선에서 거래를 출발. 지수는 시초가 근처에서 등락을 거듭하며 지지부진한 모습을 기록. 다만, 장 막판 지수는 낙폭을 확대하며 2,960선에서 거래를 마감.


    - 시장은 국제유가 및 원자재 가격 하락 등으로 경기 둔화 우려감이 부각되며 투자심리가 악화. 23일(현지시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美 원유재고 급증 등으로 급락 마감. 이에 따라 최근 간신히 회복한 40달러선이 재차 붕괴. 한편, 중국 선물시장에서는 철광석 선물가격이 5.3% 급락했으며 점결탄 및 구리, 니켈 등이 2% 이상 하락하며 원자재 약세가 두드러짐.


    - 업종별로 은행주, 증권주, 보험주, 자동차주, 원자재주, 철도주 등이 하락 마감.





    [일본 마감]- 일본 닛케이지수는 유가 급락 및 美 금리 인상 우려로 하락.


    - 닛케이지수는 16,979엔으로 소폭 하락 출발. 이후 지수는 오전 중 약세 흐름을 지속하다 장중 한때 반등에 성공. 하지만, 이내 하락 전환해 오후 내내 부진한 흐름을 이어간 끝에 16,892엔에서 거래 마감.


    - 지수에 영향을 미칠만한 지표 발표가 부재한 가운데 국제유가 급락과 미국의 금리 인상 우려가 일본 증시에 영향을 미쳤음. 국제유가는 미국의 주간 원유 재고 증가 소식으로 4% 넘게 급락했음. 한편, 엔/달러 환율은 112엔대 후반에서 거래되며 전 거래일보다 소폭 상승(엔화 약세)했지만 지수에 영향을 미치진 못했음.


    - 업종별로는 하락업종이 우세한 가운데 에너지, 화학, 금속/광업, 전기/전자, 반도체, 은행/투자서비스 업종 등이 하락한 반면, 음식료와 제약 업종은 상승.




    ■ 글로벌경제 미드나잇뉴스


    다우지수는 17,515.73pt (+0.08%), S&P 500지수는 2,035.94pt(-0.04%), 나스닥지수는 4,773.51pt(+0.10%),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666.14pt(-0.05%)로 마감.


    - 미 증시는 굿프라이데이 휴일을 하루 앞두고 매도세가 강해진 가운데, 국제 유가 하락도 증시 악재로 작용하며 혼조 마감. 업종별로는 금융업종이 0.6% 가량 떨어지며 가장 큰 하락 폭을 기록. 에너지업종과 유틸리티 업종 등은 각각 0.5%, 0.3% 상승


    - 유럽 주요 증시는 유가가 내리고 미국 금리인상 관측 재현으로 뉴욕과 아시아 증시가 약세를 보이면서 투자심리가 악화, 하락 마감


    - WTI유가는 전날 EIA가 미국 원유재고가 전주보다 940만배럴 증가했다고 발표한 것과 달러 강세 영향으로 전일대비 배럴당 $0.33(-0.83%) 하락한 $39.46에 마감


    국제 은행간 결제망인 SWIFT에 따르면 2월 위안화가 국제결제에서 사용되는 비중이 1.76%로 전월 2.45%보다 감소. 2014 10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며 위안화의 국제화가 지체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FT)


    러시아 정부의 30억달러 상당 국채 발행 추진에 있어 미국에 이어 유럽의 대형은행들도 러시아 국채 거래에 참여하지 않기로 결정(Bloomberg)


    록펠러 가문의 가족 펀드가 굴지의 석유 업체인 엑손모빌의 주식을 모두 처분하고, 석탄과 캐나다 오일샌드에 대한 투자를 모두 중단하겠다고 밝힘(Bloomberg)


    야후에 투자 중인 헤지펀드 '스타보드 밸류'가 연내 가시적인 성과를 내지 못할 경우 야후 이사진 9명을 모두 교체해버리겠다고 강하게 주장(WSJ)


    칭화유니그룹이 거대 반도체 기업과 경쟁하기 위해 지방정부와 사모펀드 등으로부터 약 300억달러를 조달할 예정. 반도체 메모리칩 시장에서 연간 200억달러 매출 올릴 것으로 기대(Bloomberg)


    영국 럭셔리 가전업체 다이슨이 전기자동차 개발에 진출. 다이슨이 전기차 개발을 위해 정부에 자금지원을 요청한 사실이 담겨져있는 문서가 유출되며 사실 확인(FT)


    - 미래창조과학부에 따르면 보조금 대신 요금 할인을 선택한 누적 가입자가 이달 600만명을 돌파했음. 20% 요금 할인 제도가 빠르게 안착하면서 이동통신업계는 단말기 구매와 통신 서비스 가입이 분리된 '자급제 시장'으로 재편되고 있음.

     

    - 산업은행은 "산은캐피탈 예비입찰 결과 3개 기관이 입찰해 유효경쟁 요건이 성립됐다" "예비실사 등 과정을 거쳐 5월 중 본입찰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음. 매각 대상 지분은 산업은행이 보유한 산은캐피탈 지분 99.92%. 이에 대한 장부가는 5973억원에 달함

     

    - 국내 두부 1위 업체 풀무원이 미국 두부시장 선두업체 '비타소이'의 두부사업 부문을 전격 인수했음. 기존 미국 서부지역에 법인을 세워 현지 두부시장을 공략해온 풀무원은 비타소이가 위치한 미국 동부지역 등 현지 전역으로 두부사업 영역을 확장하게 됐음

     

    - 한국은행에 따르면 2월 수출물량이 세달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음. 저유가로 석탄·석유제품 등의 수출물량이 늘어나는 가운데서도 신흥국 경기가 살아나지 못하면서 승용차 수출은 여전히 역성장세를 보였음

     

    -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2월 전체 카드 승인금액은 52100억원을 기록했음. 이는 지난해보다 14.1% 늘어난 수치임. 카드 승인금액이 늘어난 이유는 정부에서 자동차 개별소비세 인하를 연장하면서 신차 판매가 증가한 것이 원인으로 꼽힘

     

    - IBK기업은행이 IBK캐피탈과 50 50의 비율로 출자해 4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해 창업기업과 미래성장동력 업종의 중소기업에 직접 투자한다고 24일 밝혔음

     

    - 삼성전자는 베트남에 현재 운영중인 휴대전화 공장 두 곳에 이어 가전 생산단지, 연구개발(R&D) 센터까지 건립키로 하는 등 투자를 확대하고 있음.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등 전자 계열사들도 베트남 현지에 공장을 짓고 투자를 집중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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