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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03/22(화)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16. 3. 22. 07:36

                       

    16/03/22(화)한눈경제정보

    본자료는 예쁘게 정리하기보다는 빨리 전달하는게 목표입니다. 장중에 계속 업데이트 되니 중간중간에 들어와 보시기 바랍니다. 동부증권에서 저와 함께 고수익을 올려보시기를 소원합니다. (정찬삼 부장 010-6321-6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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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의 이슈&섹터 스케줄  3월 23일 수요일

    1. 관광진흥법 시행령 개정안 시행
    2. 샤오미, 커브드 TV 출시 예정
    3. 2월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
    4. 인포마크 보호예수 해제
    5. 한국맥널티 보호예수 해제
    6. 美) 2월 신규주택매매(현지시간)
    7. 美) 주간 원유재고(현지시간)
    8. 美) 주간 MBA 모기지 신청지수(현지시간)
    9. 영국) 3월 산업동향(현지시간)ㅋ
    유가에 담긴 중국의 고민




    ■ 마감시황 – 미국/유럽의 PMI제조업지수는 개선세를 보일까

    ㅇ일본 주식시장 : 유가상승 및 미달러 강세로 상승 마감했다. 22일 연은총재들의 매파적 발언으로 달러가치가 상승하며 엔화는 상대적으로 약세로 전환됐다. 그 결과, 일본증시는 수출주 중심으로 상승 마감했다.

    ㅇ중국 주식시장 : 인민은행이 고시환율을 달러당 6.4971위안으로 절하고시 하며 하락 출발했다. 연금 상품에 대한 당국의 새로운 가이드라인이 부정적으로 받아 들여지고, 단기 투기자금이 중국을 떠나고 있다는 인민은행 총재 저우 샤오촨의 발언이 투심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이에 따라, 증권관련 주를 중심으로 하락 중이다.

    ㅇ한국 주식시장 : 외국인 매수세, 기관의 매도세로 강보합 마감했다. 장초반, 유가 및 미국증시 상승에 증시는 상승 출발했다. 장중반, 약보합을 보이던 증시는 달러/원 하락에 따른 운수장비 관련 업종을 중심으로 상승하며 강보합 마감했다

    ㅇ한국 외환시장 : 달러/원 환율은 1153.6원으로 마감했다. 장 초반 전일 연은 총재들의 매파적인 발언과 위안화 절상고시로 상승했다. 하지만 이후 유가증권시장에서의 외국인 순매수세와 신흥국 환율 강세 및 월말 네고물량이 이어지며 1,160을 하향돌파했다. 이후 유일호 부총리가 달러/원 하락속도가 가파르지 않다는 발언으로 낙폭을 확대했다.

    ㅇ한국 국채시장 : 전일 연은 총재들의 매파적인 발언으로 소폭 하락했다. 전일 연은 총재들이 4월 금리인상가능성을 시사하는 등 매파적인 내용을 언급하면서 한국 국채선물은 하락 출발했다. 이후 시장에 재료가 부재한가운데 좁은 레인지에서 등락을 보였다.




    ■ 이름부터 귀여운 IFLY(드론)ETF, 이름값 할까?

    ㅇ내리막길을 걷고 있는 액티브 주식형 펀드의 대체제로 부상하는 스마트베타 ETF
    드론 ETF도 자체적인 인덱스 모델에 따라 드론 부문 수익이 종목 비중을 결정하는 스마트형 ETF가 액티브형으로 진화되면서 ETF의 가장 큰 장점인 패시브 투자의 효용성 논란 지속

    ㅇ 스마트베타 ETF란?
    액티브한 투자 아이디어를 사용하지만 종목선별과 분기별 리밸런싱은 정량적인 기준에 의해 운용됨에 따라 액티브 ETF로 분류되지는 않음. 예를 들어 고배당, 저변동성, 통화헤지 ETF등이 포함



    ■ 중국 NCM 보조금 지급 검토               이베스트

    ㅇNews
    중국 삼원계 방식 전기차 배터리 안전성 평가 후 보조금 지급 여부 검토 예정
    지난 20일 산업부는 ‘제2차 한중 산업장관회의’ 에서 위와 같이 합의했다고 발표
    최근 한국산 배터리 보조금 지급 대상 제외에 대한 한국 정부의 강력한 이의 제기 결과
    전일 관련업체 삼성SDI +3.6%, 에코프로 +5.7%, 일진머티리얼즈 +3.2%, LG화학 -0.16%

    ㅇImplication
    지난 1월 중국정부 안전성 이유로 전기버스 배터리 보조금에 리튬인산철(LFP) 양극활 물질만 지급 발표
    삼성SDI, LG화학 등 국내업체 니켈코발트망간(NCM) 방식 양극활 물질 적용으로 보조금 제외 이슈 발생
    1월 26일 삼성SDI -14.7%, LG화학 -7.8%, 에코프로 -20.8%, 엘앤에프 -9.5% 급락 발생
    4월 중 삼원계 방식 전기차 배터리 보조금 재개 발표 시 중국 리스크 해소 전망

    ㅇCall
    1 4월 중 중국 NCM 물질 보조금 재개 여부 결정 계획
    2 국내 중국 전기버스 보조금 재개 가능성 긍정적
    3 또한 테슬라 중저가 전기차 모델3 3월 31일 발표 예정
    4 전기차 관련업체 모멘텀 재 부각 가능성 존재




    ■ 달러, 약세 지속은 아닐 것-미래
    근래 미 달러화는 신흥국 통화 대비해서도 약세 흐름을 보이고 있으며, 여기에는 FRB 금리인상 우려 완화, 유가 반등 영향이 클 것임. 하지만, 2분기 이후로는 미국 중심으로 글로벌 경기가 반등 전환할 것으로 예상되고 6 월 FRB 금리 인상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판단되어, 달러 약세가 지속되기보다는 안정 후 소폭 반등하는 흐름이 예상됨. 원화는 위안화와의 높은 동조성을 유지하는 가운데, 엔화 대비 약세 기조가 점진적으로 지속될 것으로 판단됨.








    ■ 옐런 의장이 물가 상승을 자신한 이유-LIG

    1. 2월 설 연휴를 지나면서 시장에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미국에서 물가연동국채(Tips)가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는 점도 그 중 하나입니다.

    2. 1~2월의 물가오름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기대를 반영한 것입니다. 향후 물가상승 기대치를 보여주는 BEI(Breakeven Inflation Rate)도 2월 중순을 저점으로 눈에 띄게 상승하고 있습니다. 물가상승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가장 큰 원인은 유가 반등입니다.

    3. 다만 공급측 요인에 따른 인플레이션은 언제든 약해질 수 있는 위험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수요(소비)가 되살아나면서 인플레이션에 대한 확신을 심어주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그리고 수요가꾸준히 증가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가계 소득이 안정되어야 합니다.

    4. 가계 소득은 여러 요소로 구성됩니다. 기본적으로 임금소득이 있고, 그 외에 금융자산소득, 임대소득, 사업소득 등도 포함됩니다. 경제가 불안해지면 먼저 나타나는 현상이 이 소득원 간의 균형이 깨지는 것입니다.

    5. 시점에 따라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미국의 가계소득원 별 기여도는 대체로 큰 변화가 없습니다.다만 2001~2002년 무렵(IT 버블 붕괴)과 2007~2013년 중(글로벌 금융위기 발생 및 수습기간)에는 소득원 별 기여도가 어지럽게 흐트러지는 것이 포착됩니다.

    6. 2014년 이후에는 다시 소득 구성이 안정을 찾았습니다. 공급측 요인을 최대한 배재한 물가지수인 핵심소비자물가지수가 본격적으로 반등하기 시작한 시점도 2014년부터입니다.

    7. 필자는 2분기에 유가 상승세가 주춤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지금 올라서고 있는 물가 상승 기대감도 일시적으로 약해질 것입니다. 하지만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보면, 옐런 의장의 말대로미국의 물가 상승 기대치는 높습니다.





    ■ 그레이엄의 3가지 교훈-한국투자교육연구소
    그레이엄이 1976년 세상을 떠난지 40년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그의 투자철학은 가치투자자에게 귀중한 가르침이 되고 있습니다. 킨코스(KINKOS)의 창업자로도 유명한 폴 오팔라 역시 그레이엄의 가르침을 소중하게 여기고 있습니다. 그는 자신의 책(100만원만 있어도 워렌버핏처럼 가치투자하라)에서 그레이엄의 가르침을 3가지로 정리하고 있습니다.

    교훈1. 기업 소유권으로서의 투자
    투자와 투기를 구별하는 것이 중요하며, 오로지 투기가 아닌 투자만을 하라. 주식은 가격에 따라 사고파는 종이 쪼가리가 아닌 진짜 회사에 대한 소유권으로 봐야 한다. 따라서 가치투자자는 투기적 투자자들보다 훨씬 더 인내심을 가져야 한다.

    교훈2. 미스터 마켓
    변동성을 친구로 삼아라. 우리가 기업의 실질가치를 알고만 있다면 우리는 이익이 되는 경우에 한해서 그 주식을 사거나 팔면된다. 미스터 마켓의 변덕에 같이 흔들리지 말고 그를 현명하게 이용하라.

    교훈3. 안전마진
    안전마진이란 투자자의 "일어날 수 있는 최악의 상황이란 어떤 것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대답이다. 안전마진이 인식 가능한 가치에 토대를 두고 있다면 우리는 대단히 안전한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다.

    그레이엄의 가장 유명한 학생 워렌 버핏은 그레이엄의 탄생 100주년을 축하하며 바친 헌사에서 위의 세가지 개념에 대해서 이렇게 말합니다.

    "이 세가지 개념들은 앞으로 100년이 지나도 본질적으로 '건전한 투자'의 주춧돌로 남아 있을 것이다. 이것이야말로 그레이엄의 모든 것이었다. 그레이엄의 핵심은 현명한 투자가 아니었다. 일시적 유행이나 시류도 아니었다. 바로 건전한 투자였다. 건전한 투자란 너무 서둘지만 않는다면 누구라도 대단한 부자로 만들어줄 수 있을 정도로 멋진 것이다. 더욱 멋진 것은 이것이 절대 사람을 가난하게 만들지 않는다는 것이다."

    정말 당연한 교훈들이지만 투자를 하다보면 잊기 쉬운 교훈이기도 합니다. 지금 너무 서둘고 있지는 않은지 점검해 보면 어떨까요?









    ■ 특징종목 및 이슈


    - 녹십자엠에스(142280): 국내 첫 지카바이러스 환자 발생 소식에 상한가
    - 미래아이앤지(007120): 경영권 분쟁 조짐에 강세
    - 엠젠플러스(032790): 미국 미주리대학과 형질전환 복제돼지 연구개발을 위한 MOU 체결 소식에 초강세
    - 일신바이오(068330): 초저온 냉매 조성물 관련 특허권을 취득 소식에 상승세
    - 마스크주: 지카바이러스 우려와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관련주들이 동반 상승
      오공(045060), 케이엠(083550), 웰크론(065950), 크린앤사이언스(045520) 등
    - 바디텍메드(206640): 금년도 외형 및 이익 성장 전망에 상승세
    - 아모텍(052710): 외형 및 수익성 개선 기대감에 상승세

    - 현대페인트(011720): 3자 배정 유상증자가 재차 연기되며 급락세


    - 건설주: 올해부터 해외수주의 터닝이 기대되며 양적이나 질적 측면도 크게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에 강세
      대림산업(000210), 삼성엔지니어링(028050), 현대건설(000720) 등

    - 아시아나항공(020560): 개별기준 5년 연속 자본잠식 상태라는 소식에 약세
    - 코스맥스(192820): 실적 회복 가시화 지연 전망에 하락세


    ㅇ14:00 이 시각 주요 뉴스
    - 美지수선물, 亞서 하락…시카고연은 총재 연설 주목
    - LG전자 '프리미엄급' 중저가폰 X시리즈 출시
    - 국채선물 약세 지속…美 금리 영향
    - 부산항 2월 컨테이너 물동량 증가…홍콩항 추월
    - 中 100대기업 브랜드가치 13% ↑…텅쉰차이나모바일알리바바
    - 지카바이러스 환자, 브라질서 모기 물려 감염된 듯
     

    -52주 신고가
    *KOSPI: 대양금속(009190), 포스코강판(058430) 등
    *KOSDAQ: 심엔터테인먼트(204630) 디엠씨(101000) 등




    ■ 음식료-탄산소다 신제품 3종 비교시음기

    "앞으로 어떻게 봐야할까요?" & "호로요이는 다양한 맛이 존재합니다"
    탄산소다 전쟁의 승자는 누구이고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까? 그것을 판단하기는 매우 이른 시점이다. 다만 이들 제품과 유사한 속성을 가진 일본의 사와인 호로요이는 물론 한정판 등 일시성을 가지는 버전도 존재하지만 그동안 출시된 맛들은 10개가 넘는다. 가격에 소구하거나 대형카테고리이기 보다는 차별성니즈에 가까운 탄산소다 카테고리의특성상 향후에도 다양한 맛을 출시하면서 소비자 대상 쉐어를 늘려가야할 것으로 보고있다. 한 제품에 대한 과도한 기대보다는 향후 지속적으로 진행될 주류전쟁을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자.




    ■ 지주회사-2분기에는 구조조정 관련 지주사!

    ㅇ총선 이후 구조조정 본격 시행 전망

    투자 아이디어 구조조정 이벤트 관련 종목에 대한 View는 다음과 같다. SK는 ①NAV 대비 저평가 된 시가총액, ②지배구조 변화 과정에서의 기업 가치 증대 기회, ③반도체(모듈 및 소재), 바이오(바이오팜 & 바이오텍) 가치 확대 기회 등이 상존한다.

    한화는 저평가의 원인인 건설 부문의 적자는 대략 3분기까지는 80%이상 해소될 내용이고, 대우조선해양 인수 결과 역시 금년 3분기까지 마무리될 가능성이 있다.

    삼양홀딩스는 TPA 산업發 기대는 크지만, 바이오 분야의 잠재성에 대해서는 아직 물음표가 남아 있다. 미국 내 파트너 사로 알려진 Sorrento의 주가는 작년 6월 고점을 찍고 고점 대비 약 20~25% 수준에서 주가가 형성되어 있다.

    한진칼에 대해서는 저평가 되어 있다는 시각을 유지한다. 한진해운에 대한 구조조정만 성공적으로 이루어진다면, ①NAV 대비 과도한 할인, ②진에어 가치 부각 및 상장, ③칼호텔네트워크가 보유한 제주도 지역 호텔의 토지 지분 가치가 부각될 수 있을것이다.
    한진해운발 유상증자 가능성을 우려하는 투자자라면, 한진칼의 Peer인 AK홀딩스를 볼 필요가 있다.

    우리는 ①금년 제주항공의 순이익 증가율이 37.9%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고, 이에 따른 제주항공의 기업 가치 확장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②AK켐텍의 손실은 대부분 일회성 손실에 불과한 바, 금년 이익 증가를 기대하고 있으며, ③화장품 매출 호조에 따른 애경산업의 이익 증가, 2017년 상장 가능성 등을 고려해 볼 때, 주가는 다시 적정 NAV 수준까지 회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 화학-ARAMCO IPO

    사우디 아라비아는 전체 수출의 90%이상이 원유와 관련된 제품이며, 재정수입의 80~90%가 원유 관련 사업에서 발생합니다.
    2014년도 하반기 이후 유가가 하락세를 보이며 사우디의 경기는 악화되었고, 2015년 4/4분기에는 국부펀드의 자금 인출 이슈로 한국 주식시장도 영향을 받았습니다. 사우디의 매크로 환경과 주식시장에 대한 Overview를 정리했습니다.

    ’09년 이후 최저 수준으로 유가가 하락했습니다.
    Iran 원유 수출 증가와 변한 것 없을 OPEC 생산 활동으로 유가 바닥론을 펼치기 어려운 환경입니다.
    수요에 의한 유가 반등을 생각하기 쉽지 않기에 단기적으로도 유가 방향성 전환은 어려워 보입니다.
    다만 저유가로 인해 낮아진 CAPEX가 향후 원유 Reserve를 감소시킬 개연성이 크기에 유가는 ’17년 상반기부터 상승세로 전환될 전망입니다.




    ■ 휴대폰/부품-애플 4인치 신모델 출시, 반가운 뉴스가 아냐
    아이폰 부품의 주력 공급업체로 분류되는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은 이번 아이폰 SE 모델에 주력 부품을 공급하지 않는 것으로 추정된다. 오히려 아이폰 SE가 아이폰 6s 시리즈 모델의 카니발 효과를 가져오면 부품 공급 물량이 더 줄가능성도 있다. 중저가 시장에 가격 교란 요인이 될 수 있다.  애플 제품 치고 비교적 경쟁력 있는 가격을 들고 나와서, 중가 시장에서 A시리즈로 선전하고 있는 삼성전자에 신경쓰는 요인이 될 수 있다. 경쟁은 피곤한 법이다.




    ■ 운송-글로벌 배송전쟁: Amazon과 쿠팡의 배송전략-
    온라인쇼핑은 오프라인쇼핑 시장을 잠식하며 연평균 10% 내외의 속도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
    유통단계를 줄여 가격이 저렴하고 매장을 직접 방문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없기 때문
    아프로 소비시장의 중심축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이동하면서 경제의 핵심 역할을 할것이며 이는 거스를 수 없는 대세

    온라인쇼핑이 있어서 배송서비스는 중요한 차별화 포인트로 작용. 미국 아마존과 한국 쿠팡은 차별화된 배송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소비장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온라인 쇼핑 시장의 선두주자로 떠올랐다.




    ■ 건설-2016년, 한국 EPC의 몰락인가 레벨업인가? -한투


    ㅇ2016년 주요 시장: 아시아/정유/이란, 그리고 각자 고유의 시장들
    한국 EPC는 구조적 몰락이 아닌, 자신만의 시장을 찾아가는 과정을 거쳐 2016년 수주는 양적이나 질적 측면에서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2017년까지 주택에서 벌어들인 이익과 cash로 B/S가 지난 5년 이래 가장 좋아진다는 점, 올해부터 해외수주가 터닝(주요 EPC 업체 합산 해외수주 +91%YoY 전망)하며 2017년 이후 성장을 견인한다는 점에서 저유가 피해주였던 EPC업종을 사자는 의견을 지속한다.

    Top picks는 대림산업과 현대건설을 유지한다.




     살아남은 기자재업체를 찾아라!-이베스트
    Cycle은 업종(정유/화학, 발전, 조선, 해양/신재생)이 다르기 때문에 바닥에서 올라올 때 Trend가 보이지 않습니다.우리는 일단 지난 Cycle에서 힌트를 가져다 쓰면, 정유/화학->발전->조선->해양/신재생의 순서로 산업재의 BigTrend가 보여질 것이란 전망입니다. 그 중에서 먼저 성광벤드/태광과 같은 Fitting업체를 Top-picks로 제시합니다.

    이유는 1)글로벌 Top 3업체로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ASP 상향이 가능한 업체, 2)경쟁사의 구조조정으로 M/S 확
    보가 유리한 점, 3)정유/화학에서부터 해양/신재생의 전방위 수혜가 있을거라는 점에서 2~3년의 긴호흡으로 주가 상승이 가능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건자재 종목을 발굴했듯이, 기자재업체에서도 성장 가능한 업체 발굴을 향한 긴 항해를 시작했음을 알려드립니다.






    ■  중국, 신용거래 확대를 통한 상승 시도-HI

    21일 중국 증시는 증권주들이 급등하며 상승 마감. 이날 상해종합지수는 2.15%, 심천성분지수는 2.64%, 창업판지수는 2.26% 상승하였음

    중국 증시가 상승 마감한 데는 지난 18일 중국증권금융공사가 시중 증권사들을 대상으로 신용거래 융자자금 대출(전융자, 转融资)를 재개한다고 발표하여 이에 증권주들이 급등한 것이 크게 작용. 이번에 재개되는 전융자는 2014년 8월 이후 182일물만 허용하다 1년 7개월만에 전면 허용된 것

    증권금융공사는 거래재개뿐만 아니라 증권사가 대출 시 지불해야 하는 금리도 인하하였음. 대출 기간별로 182일물은 3.0%, 28일물은 3.3%, 7일, 14일물은 3.4%로 인하. 이는 평균적으로 30% 이상 인하한 것. 이에 증권사들은 적은 비용으로 신용거래 융자자금 대출을 할 수 있게 됨

    이는 증권사들이 대출받은 신용거래 자금이 개인들의 신용거래로 이어져 증시 회복에 힘을 더하고자 한 증권감독위원회의 의도라는 판단. 지난 해 중국 증시는 신용거래를 통해 Bull마켓을 경험한 바 있음. 하지만 8월 급락 이후 신용거래는 좀처럼 반등하지 못한 모습

    그러나 이는 중국 증시의 잠재적 리스크를 재발할 수 있다는 판단. 여전히 중국 증시의 펀더멘탈 측면인 기업들의 실적이 부진하고, 투심은 불안하기 때문에 과도한 레버리지의 증가는 증시의 재급락을 유발할 수 있음을 주의





    ■ 고령화와 함께 성장하는 바이오 센서 시장        KB
    - 기초과학연구원에서는 그래핀을 통해 혈당을 진단하는 전기화학센서와 약물을 넣을 수 있는 미세약물침을 구현하는 당뇨패치를 개발(연합뉴스)
    - 바이오센서 시장에는 이미 다양한 제품들이 등장.
    ㅇ눈물로 혈당을 측정하는 구글의 렌즈, 한번 붙이면 가정이나 병원에서 환자의 생체 신호를 최장 4일까지 모니터링할 수 있는 바이탈패치, 날숨만으로 질병을 진단하는 키트 등 기술개발이 활발히 진행 중

    - 바이탈커넥트에 따르면 건강 모니터 바이오센서의 세계 시장 규모는 2020년까지 약 40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전망. 고령화가 진행되면서 바이오센서를 탑재한 의료기기를 활용한 환자 모니터링 수요 증가 기대






    화장품-브랜드 감성과 혁신의 시대-메리츠
    ㅇ결론: 화장품업종 Overweight 제시
    2016년 화장품 업체들은 신소비층과 신채널의 성장과 함께 꾸준한 해외 확장으로 견조한 이익 성장을 지속할 전망. 그럼에도 불구하고 2015년 하반기부터 메르스 사태 및 중국 정책 변화에 대한 우려감으로 시장 대비 상대적인 주가 프리미엄이 빠르게 축소되었음. 따라서 밸류에이션 부담은 완화되고 이익 성장이 점차 확인될 것으로 예상되는 현 시점에서 점진적으로 화장품업종에 대한 관심을높여갈 필요가 있겠음

    ㅇTop Picks
    아모레퍼시픽(Buy / TP 500,000원): 감성과 혁신의 뷰티 리더
    LG생활건강(Buy / TP 1,150,000원): 고품격 소비재 회사로 업그레이드






    ■ 유가 상승에 일단 한숨 돌린 국부펀드-유안타
    1) 유가 상승 이후 신흥국 관련 주식펀드 순유입 재개
    유가 반등으로 인한 투자심리 호전으로 이머징주식펀드와 아시아(일본제외) 주식펀드로 자금 유입 재개
    이머징 주식펀드는 2주 연속 순유입
    미국의 금리인상 지연과 ECB의 통화정책 완화도 신흥국 관련 주식펀드로의 자금 유입에 긍정적 영향을 주고 있음

    2) 2월 주요 산유국 주식 순매수 전환
    2월 국내주식시장에서는 싱가포르, 프랑스, 캐나다 등이 순매수 주도

    유가 수입을 원천으로 하는 국부펀드가 있는 사우디아라비아와 노르웨이 순매수 전환
    유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현재 유가는 대부분의 중동 산유국의 균형 재정을 위한 수준에는 못 미치고 있음
    올해도 산유국 국부펀드의 자금 유출은 금융 시장의 리스크 요인으로 잠재될 가능성이 높음

    3) 노르웨이 국부펀드, 주식 비중 증가
    노르웨이 정부는 지난 1월 약 1030조원의 자산을 운용하고 있는 노르웨이 국부펀드(GPFG)에서 공식적으로 자금 인출
    GPFG는 지난 4분기 선진국 주식시장의 강세로 주식 투자 비중 증가

    GPFG의 주식 내 신흥국 투자 비중은 2012년 하반기 이후 가장 낮은 수준.
    4분기 신흥국 국가별 투자 비중은 3분기와 비교하여 큰 변화 없음





    KOSPI 2천선 안착 테스트: Sell in Rally에 초점-하나

    ㅇ정말 시장은 달라진 것인가?
    KOSPI 2천선 안착 여부에 대한 시장 투자가들의 의견이 분분하다. 글로벌 통화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부활했고 위험자산군의 바로미터격인 국제유가 방향선회가 확인되었기 때문에, 국내증시 역시 이를 기화로 환골탈태 수순을 밟지 않겠냐는 지적이 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매크로 및 증시 펀더멘탈 측면에선 이러한 섣부른 기대를 지지할만한 구체적 증거가 확인되지 않고 있고, 실적 변수를 자신하기엔 그간의 상처가 너무도 깊다. 국내증시 외국인 러브콜 재개 역시 글로벌 Risk-On트레이딩 기류 확산에 따른 낙폭과대 EM 자산에 대한 테크니컬 리바운드라는 의구심을 쉬 떨치기 어려우며, 상기 추세의 지속 가능성 역시 아직은 충분히 무르익지 않았다.

    ㅇBear Market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첫째, 심리와 경기 사이의 괴리가 여전히 크다. 2월 중순 이후 국내증시 반등을 주도했던 것은 소재/산업재 중심의 저PBR 대형주였다. 단초는 국제유가 저점반등이 제공했지만, 이는 글로벌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가 투영된 결과였다. 시장 상승추세가 지속되기 위해서는 현 기대치를 뒷받침하는 실물경기 측면의 개선세 확인이 중요하다.


    둘째, 국내기업 실적 불확실성과 밸류에이션에 대한 부담이다. 2015년 1월 이래로 매월 수출 역성장세가 반복되고 있는 상황에서 실제 확정치가 현 컨센서스 보다 양호할 것이라 기대하긴 어렵다. 실적과 유리된 인덱스 상승은 자연스레 시장 밸류에이션에 대한 시장 투자가의 부담감을 자극할 것이다. 주요 정책 이벤트가 일단락되고 시장의 초점이 기업실적 변수로 집중되는 3월 이후 증시환경에선 특히 그렇다.


    셋째, 시장 수급환경 변화 가능성이다. 외국인은 2/15일 이후 KOSPI 시장에서만 3.7조원의 순매수세를 기록하고 있으나 상기 추세의 추가 연장 가능성은 여전히 불투명하다. 국제유가는 WTI 기준 40$선에 근접한 이후 일희일비를 반복하고 있고, 국내증시 외국인 러브콜 재개의 선결과제라 할 수 있는 중국 매크로에 대한 시각 역시도 기대보단 실망감이 앞서는 모습이다. 엔저에 기반해 아시아 증시 유동성의 핵심 공급원으로 기능해왔던 엔 케리 트레이드 환경위축 역시 국내증시 외국인 수급에 있어 분명한 부정요인이다.

    ㅇ‘Buy on Dips’에서 ‘Sell in Rally’로
    KOSPI 2천선 안착 시도가 전개될 것이나 Bear Market에서 Bull Market으로 근본적 변화가 수반되지 않는 이상 교착상태는 반복될 것으로 본다. 투자전략 초점은 낙폭과대주 저점매수(Buy on Dips)가 아닌 실적주 및 구조적 성장주 중심 고점매도(Sell in Rally) 전략에 집중될 것이다. IT/유통, 화장품/건자재/방위산업 대표주에 대한 긍정적 시각을 견지할 필요가 있다






    ■ 바디텍메드(206640): 확실한 실적 성장주, 주가 재평가 이루어질 것! -하나

    신제품 지속 출시+선진국향 매출증가로 실적 고성장. 고수익성 신제품 증가
    'Immunostics' 인수에 따른 미국시장 진출 원활 기대

    이뮤노스틱스가 보유한 미국 내 유통망 활용가능
    20조원의 미국 진단기기 시장 진입으로 선진국향 매출확대
    2016년 매출액과 영업이익 618억원과 208억원 전망




    ■ 10시 시장 코멘트
    - 최근 상승에 따른 부담감에 하락 출발한 미국증시는 오는 25일 ‘성금요일’ 휴장을 앞두고 거래량이 감소한 가운데 국제유가가 상승하고, 통신업종과 헬스케어업종 강세에 힘입어 상승
    - 소폭 오름세로 출발한 코스피는 외국인 매수세가 연일 지속되는 가운데 개인과 기관의 차익실현 매물로 강보합세
    - 상승 출발한 코스닥은 기관 매도세로 하락반전 후 약보합세


    ㅇ 10시 특징종목 및 이슈   
    - 지카바이러스 관련주: 국내에서 지카바이러스 양성 환자가 처음 발생했다는 소식에 강세 
      유니더스(044480), 명문제약(01780), 진원생명과학(011000), 바이오니아(064550), 오공(045060), 파루(043200) 등 강세
    - 큐브스(065560): 4년만에 영업이익이 흑자전환했다는 소식에 초강세
    - 푸른기술(094940): 중국 고속철 사업 기대감에 이틀 연속 초강세
    - 오성엘에스티(052420): 관리종목에서 해제되며 사흘 연속 급등세 속 신고가 경신
    - 대유에이텍(002880): 중국 소비재 기업으로 변화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으며 강세
    - 쇼박스(086980): 화이브라더스와의 첫 중국 합작영화 제작이 가시화 기대감에 강세
    - 심엔터테인먼트(204630): 투자경고에도 불구하고 신고가 행진
    - IHQ(003560): 사전제작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의 흥행 기대감에 강세
    - 엠젠플러스(032790): 미 미주리대학과의 연구협력 추진 소식에 견조한 오름세
    - 제이웨이(058420): 관리종목 해제 소식에 신고가 경신

    - 용현BM(089230), 현진소재(053660), 파이오링크(170790): 감사보고서 제출 지연에 하락세
    - C&C자산관리(032040): 골프리조트 분양 차질시 계속기업으로서의 불확실성이 존재한다는 분석에 급락세


    - 조선주: 지난해 업황 부진에도 불구하고 주요 조선사들의 가동률이 100%를 넘은 것으로 나타나며 강세
               삼성중공업(010140), 대우조선해양(042660), 현대미포조선(010620), 현대중공업(009540) 등 강세
    - 두산인프라코어(042670): 자회사 두산밥캣 상장 기대감에 강세
    - LG디스플레이(034220): 실적 부진이 완화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강세
    - 현대글로비스(086280): 외국계 매수세가 유입되며 강세





    [China Monitoring 3/22] - KDB대우증권 글로벌투자전략부/상해사무소


    ㅇ 마켓코멘트
      - 본토증시 랠리 지속. 중국증권금융에서 주식신용융자 금리를 4.8%에서 3.0%로 낮춘 것이 호재로 작용해 증권업종이 급등
      - PBOC 의장, 중국 자본시장 개방을 가속화 할 것이고, 개인 저축의 주식 투자 비중 늘릴 것이라고 밝혀 주식시장에 호재로 작용


    ㅇ  매크로이슈
      - 5월 1일, "영업세-부가가치세 통합" 세제 개혁 전면 시행. 시범 산업에 건설업, 부동산, 금융 산업, 생활 서비스업 등 추가 <재정부세정사>
      - 상해 부동산 과열 방지 위한 정책 출범 예정, 은행-부동산 중개 업체 협력 단속, 중고 주택 구매 계약금 50% 엄격 적용할 것 <증권시보>
      - 에너지국, 2016년 전국 풍력 발전 개발 건설 방안 발표. 올해 전국 풍력 발전 개발 건설 총 규모 3,083만 Kw를 계획 <에너지국홈페이지>


    ㅇ 산업 및 기업 뉴스
      - 国投安信(600061, H):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 106개에 달하는 중앙 국유기업들의 합병이 필요
      - 恒生电子(600570, H), 金证股份(600446, H): PBOC, CBRC, CSRC 등은 함께 중국인터넷금융협회를 설립,  첫 회의를 3월 25일 개최할 예정
      - 복요파리(福耀玻璃, 600660, +0.77%): 2015년 매출액, 순이익 자동차 산업 성장률 둔화에도 불구하고 각각 YoY 4.99%와 17.6%가 증가
      - 페트로차이나(中国石油, 601857, -0.38%): 글로벌 4대 석유화학 기업 토탈(Total)과 글로벌 천연 오일 가스 사업 전략적 파트너쉽을 체결

     





    ■ 금일 한국증시 전망 – 보아오 포럼 관련 뉴스에 관심 집중


    일본이 휴장인 가운데 한국은 기관의 차익실현 매물(-3,190억원)로 하락(-0.12%). 중국은 신용거래 자금 대출 상품 업무 재개로 금융섹터 상승, 또한 보아오 포럼 기대감도 상승 탄력 강화(+2.15%)유럽시장은 상품 관련 기업들의 차익실현 매물로 하락(독일 -0.02%,영국 -0.08%, 프랑스 -0.78%).

    캐나다 제약사 밸리언트가 CEO의 사임 소식으로 상승하자 바이오섹터강세 전환(밸리언트 +7.41%, 길리어드사이언스 +2.66%, 바이오젠+2.10%). 또한 국제유가도 재고감소 소식에 상승한 점도 뉴욕증시 강세 요인으로 작용. 다만 일부 연준위원의 ‘4월 금리인상 가능성’ 발언으로 상승폭 제약(다우 +0.12%, 나스닥 +0.28%, S&P +0.10%).



    MSCI한국지수는 -0.10% 하락했으며, 야간선물은 외국인의 순매수(766계약)속에 0.85p 상승한 245.70p로 마감했다. KOSPI로 환산하면 1,997p정도 되는 수준이다.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163.00원으로 마감했다.


    전일 서울환시가 1,163.50원으로 마감했기에 스프레드를 감안하면 약 2원정도 하락 출발할것으로 여겨진다. 다만, 역외 위안화가 0.31% 달러대비 약세를 보였기 때문에 인민은행은 절하고시를 할 것으로 여겨지며 최근 위안화와 달러/원 환율이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기에 달러/원 환율은 상승 전환할 것으로 예상한다.


    오늘 한국증시는 중국에 달려있다고 여겨진다. 먼저, 역외 위안화가 달러지수 상승 영향으로 0.30% 달러대비 약세였다는 점을 감안하면 오늘 인민은행은 위안화 절하고시를 할 가능성이 높다. 이러한 위안화 절하고시는 한국증시에 그리 낙관적인 모습은 아니라는 판단이다.


    한편, 이날부터 열리는 ‘보아오 포럼’에서 경기부양책이 나올지 여부도 관건이다. 2015년에는‘일대일로’, ‘AIIB’를 중점적으로 논의했고, 저우샤오촨 중국 인민은행장은 디플레이션을 막기위한 정책을 내놓을 것이라는 발언을 하며 금리인하 가능성을 높였다. 이로 인해 중국 증시가 크게 상승했으며 한국증시 움직임 또한 양호했다.


    이를 감안하면 오늘부터 열리는 ‘보아오포럼’이 중요하다. 이번 포럼에서는 중국 정부의 양회결과를 설명하며, 경기둔화 우려감을 완화 시키려는 노력과 함께, 공급개혁 관련 내용도 함께 언급하며 경기전망에 대한 자신감을 내보낼 것으로 예상한다.


    결국 한국 증시는 이러한 보아오 포럼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는 좀더 관망하는 움직임 속에 수급적인 이슈로 등락을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




    ■ 방위산업 - 현대
    글로벌 방위산업 시장은 금융위기 사태 이후 경기침체 영향으로 미국 유럽 중심으로 국방예산 감축, 중국 및 아시아권 국가는 국방예산 증가 추세


    국내 방산 수출 규모는 고성장 추세 유지, 그 배경은 기술 개발 및 고부가 가치 군사장비 개발에 따른 무기체계 다양화 및 첨단화가 진행 되고 있기 때문


    방위산업의 경쟁력 강화는 제조업 부진의 대안이 될 수 있으며, 관련 기업들은 안정적 실적 개선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 주요 상장 방위산업 기업들에 대한 밸류에이션 매력 부각 전망

    이와 같이 글로벌 군수산업 시장에서 국내 주요 전략 무기들이 인정을 받게 됨으로써, 관련무기를 생산하는 기업들의 실적은 향후 안정적으로 개선 될 것이고, 시장에서의 밸류에이션재평가를 받게 될 것이다. 이러한 요인들을 기반으로 코스피 시장에서는 한국항공우주, LIG넥스원, 한화, 한화테크윈, 풍산, S&T중공업, 퍼스텍, 휴니드, 코스닥 시장에서 아이쓰리시스템, 비츠로쎌, 쎄트렉아이 등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 新통화질서가 이끄는 주식시장 3국면-동부 강현기


    지금 주식시장은 5국면 중 2국면을 지나서 상승 마지막 단계인 3국면의 초입에 들어섰다고 판단

    첫째, 글로벌 전체를 놓고 봐도 한국 주식시장의 매력이 상당. 미국 주식시장이 민간주도의 사이클에 진입한다면, 글로벌 주식시장에서는 생산국에 위치한 국가일수록 유리
    둘째, 물가 관련주에 대한 관심이 상당 기간 유효할 것. 이는 주식시장 3국면의 주된 특징이 비용 상승이라는 점에서 쉽게 유추.
    셋째, 환율 모멘텀 수혜주에도 관심을 가질 필요. 지금 주식시장 3국면은 주요국 통화정책의 차별적 움직임에서 비롯. 이때 IT와 자동차가 혜택.




    ■ OLED용 시스템반도체 산업전망-메리츠

    1. DDI산업 구조적 성장 본격화, OLED 최대 수혜
    DDI(Display Driver IC) 산업은 OLED 효과로 ‘15년~’19년 연평균 +10%성장한다. 이는 전체 반도체 산업 성장률 +3%를 크게 상회하는 수치다. Application중 스마트폰은 ASP 상승과 Touch IC 시장 흡수, TV는 ASP 상승과 세트당 탑재량 증가, Automotive는 차량용 디스플레이 수요 확대, VR(Virtual Reality, 가상현실)은 수요 상승의 효과가 예상된다. 이에 따른 DDI의 ‘19년 시장규모를 스
    마트폰 28억달러(+10% CAGR), TV 35억달러(+16% CAGR), Automotive 3억달러(+9% CAGR), VR 2억달러(+67% CAGR)로 각각 추정한다.

    2. OLED 기술 유출 우려 가중, 한국 DDI업체 시장점유율 증가
    한국 DDI업체의 시장점유율은 국산화 수혜로 증가할 전망이다. DDI는 OLED패널의 설계 공유가 필요하기 때문에, 기술 유출을 막기위한 내재화가 필요하다.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는 OLED용 DDI를 삼성전자와 실리콘웍스로부터 공급받으며, 자사의 기술과 제품 출시 시기 등에 대한 보안을 강화할 것이다.

    3. Top Picks: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실리콘웍스
    한국 DDI Supply-Chain은 1)DDI 시장의 성장과 2)시장점유율 확대의 수혜를 받을 전망이다. Top Picks으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실리콘웍스, 관심종목으로 동부하이텍, 엘비세미콘을 각각 제시한다.





    ■ 제약/바이오-늙어가는 세계, 커져가는 의료기기 시장-KB


    ㅇ고령화 및 정부정책에 의한 의료기기 수요 확대 국내 시장에서는 치과, 안과, 원격 관련 의료기기에 주목
    ㅇ국내 시장에서는 치과, 안과, 원격 관련 의료기기에 주목

    KB투자증권은 기술경쟁력을 토대로 빠르게 생산 및 수출을 늘려나가고 있는 국내안과기기, 치과기기 및 원격의료기기 업체에 주목한다.

    안과기기는 한국의 80년대 수준에 불과한 중국 안경시장의 성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이를 공략할수 있는 검안기기 생산업체 휴비츠와 서클렌즈의 강자 인터로조를 추천한다.


    치과기기는 이머징 치과 시장에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한 Lock-in 마케팅 전략을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국내/중국 1위 업체 오스템임플란트와 디지털임플란트로 임플란트 시장의 패러다임 변화를 선도하고 있는 디오를 추천한다.

    원격의료기기는 국내 의료인 간 원격 진료 시스템 납품 1위인 비트컴퓨터와 원격 모니터링을 위한 진단기기를 만들고 있는 메디아나와 인바디를 추천한다.


    KB투자증권의 의료기기 유니버스 중 Top-Picks로는 오스템임플란트 (목표주가 93,000원)와 메디아나 (목표주가 30,000원)를 추천한다.




    ■ 제약-중소제약사, 어디까지 가봤니?

    ㅇ중소제약사 탐방기
    대형제약사로 발돋움할 수 있는 업체를 선별하기 위해, 국내상장 중소제약사를 대상으로 탐방 실시. 그들의 현재 사업형태와 미래전략에 대해 파악하였고, 이후 매력적인 기업을 선정, 중소제약사의 커버리지를 시작할 예정임.
    중소제약사들은 한정된 자원을 바탕으로 ‘선택과 집중’의 전략을 구사 중.

    1) 자체개발 신약의 세계화 – 보령제약, 일양약품, 신풍제약
    2) 개량신약 신제품 개발 및 출시 – 유나이티드제약, 대원제약
    3) 신약개발에 집중 – 한올바이오파마, 영진약품
    4) 사업확대 – 안국약품, 광동제약, 경동제약
    5) 특화분야 만들기 – 삼진제약, 이연제약, 동화약품 등으로 분류 가능.





    ■ 한화그룹 6개 계열사 홍콩/싱가폴 IR 후기 [한투증권 윤태호]


    ㅇ지난 주 일주일간 한화계열사(한화, 한화테크윈, 한화케미칼, 힌화생명, 한화손보, 한화타임월드갤러리아)와 홍콩/싱가폴 corporate day를 진행했습니다. 6개 상장사가 공동 참가한 첫 해외 IR입니다


    ㅇ그룹 경영기획실 소속 임원이 미팅에 참가해서 향후 방향을 공유했기에 투자자 반응도 긍정적 이였습니다. 각사별 이슈도 있지만 업황 파악을 위해서 테크윈, 케미칼, 타임월드의 미팅이 가장 많았습니다 . 아래는 (주)한화, 한화생명, 한화손보 미팅 요약입니다


    ㅇ한화: 건설의 해외프로젝트(마라픽, 얀부) 추가손실에 대한 해외투자자 우려가 여전함. 그러나 회사 측은 과거 2년간 보수적 기조로 예비 손실을 반영했기에 올해 추가 손실 규모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함. 1Q 마라픽 준공, 2Q 얀부 준공 예정되어 있으며 2Q에 최종 정산. 올해 한화건설의 매출/신규 수주 가이던스는 3조원/4~5조원, 영업이익은 흑자, 순이익은 BEP 예상. 이라크 건설사업은 누적 Net cash +6억불 수준이며, 공사대금 입금에 맞추어 공사 속도를 조절하며 자체 리스크 관리 중. 방산은 천무가 핵심이지만 신규 수주한 L-SAM, LAH가 추가 성장 기회가 될 것으로 설명함


    ㅇ한화생명: 국내 기준금리 추가 인하에 대한 투자자 우려가 여전함. 그러나 IFRS4 phase2의 도입이 우려 대비 상당히 완화된다는 점은 긍정적으로 평가함. 올해 사차익 5,000억원, 비차익, 3,400억원, 이차익 -2,000억원 전망. 단기 실적 모멘텀 약하지만 상장 이후 최저 밸류에이션 구간으로 가격 매력은 있음. 현주가 기준 12MF PBR 0.57배, 배당수익률 3.4%임. 현재 가격에서는 오버행 지분이 출현될 가능성 없음


    ㅇ한화손보: 구조적 실적 개선 및 성장기조에 대해서 투자자들 대부분 긍정적인 평가. 예상대비 반응이 좋았음. 올해 가이던스 1,080억원(+13.0% YoY)이며 마일리지보험을 기반으로 자동차보험 손해율 하락이 올해 실적을 견인할 것으로 회사는 예상. 현재 마일리지 가입자율이 56.5%인데, 마일리지 손해율은 회사 평균 대비 10~15%p 낮음. 올해에도 마일리지 특약 확대를 통한 우량고객 확대에 주력








    ■ 케어젠, 中 JV 통해 헤어케어센터 현지 매장 확대


    [뉴스핌=이보람 기자] 성장인자와 펩타이드 기반 화장품과 의약품을 전문으로 연구개발하는 케어젠(대표이사 정용지)이 21일 중국의 SSMD(Shishangmeida)와 중국내 헤어케어센터 건립 및 확대를 위한 조인트벤처(JV)계약을 완료했다.


    이를 통해 케어젠은 현재 대만과 홍콩에 있는 중화권 헤어케어센터를 중국 전역으로 확대할 예정이며 올해 안에 중국 주요도시에 50여개의 헤어케어센터를 오픈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2018년까지 중국 전역 1000여개로 매장 숫자를 확장할 계획이다.


    중국 닝보에 본사를 둔 SSMD은 지난 1997년에 설립, 메디컬 스파인 E.SPA 를 중국 주요도시에 150개 운영하고 있으며 17개의 헤어센터 및 뷰티 클리닉을 보유하고 있다. SSMD 사는 스킨 및 헤어케어 프랜차이즈에 25년 이상의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기업이다.


    케어젠은 JV 파트너인 SSMD 사의 관계사에 다양한 자사의 제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또한, 케어젠은 다양한 혁신적인제품들을 중국전역에 공급하기 위해 추가적인 JV 추진을 위한 계약을 추진 중이다.





     ■ 은행: 은행주에 대해 긍정적 접근 유효 (동부증권)


    - 최근의 은행주 하락은 과도한 수준이라고 판단. 더 이상 나빠질 것이 없고,우려가 충분히 반영되었음에도 싸기 때문에 은행주를 사야 하는 것. ‘금리+α ’ 가 화두가 되는 상황에서 1) 은행주들의 배당수익률 예상치가 대부분 3%를 상회하며 2) 이익전망치도 더 낮아지기 어려운 시점이기 때문


    - NIM 하락 사이클은 대략 종료되었다고 판단하는데, 시장에서 우려하는 기준금리 추가 인하가 단행되더라도 인하가 막바지 국면이기 때문에 실적에 큰부담은 되지 않을 것이기 때문. 아울러 총선 이후 대기업 구조조정에 대한 우려가 상존하는 것이 사실이지만, 부실 가능성이 높은 기업은 이미 드러나 있으며 당장에 큰 문제가 발생할 상황은 아니기 때문


    - 자본적정성 규제 강화 및 가격규제 관련 우려가 2014~2015 및 2016년 1~2월 충분히 반영되었기 때문에 이제부터는 은행업종이 시장 대비 부진할 가능성은 높지 않을 것으로 기대. 규제환경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1) 자본비율 및 대기업 부실 우려가 크지 않고 2) 충분히 저평가된 주식에 대해 접근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한다. 이러한 기준 하에 KB금융과 기업은행, 하나금융을 중심으로 은행주에 대해 긍정적 접근을 권유






    ■ 디스플레이: 재고조정 지속과 패널가격 하락폭 둔화 (한국투자)
    - 1월에 이어 2월에도 TV업체들과 PC OEM업체들의 재고조정 지속. TV패널 출하량은 전년동월 대비 8% 감소해 지난 1월 10% 감소에 이어 큰 폭의 감소를 이어감. 모니터/노트북 패널의 경우도 각각 16%, 25% 감소해 1월과 유사한 감소폭을 보였음. 패널출하량이 예상보다 약세를 지속함에 따라 1분기 패널업체들의 실적은 부진하겠지만 완제품업체들의 재고부담이 줄어듦에 따라 향후 패널수급과 가격은 점차 안정화될 전망


    - 패널수요가 약세를 보임에도 불구하고 일부 패널가격은 2월 들어 하락폭을 조금씩 줄이고 있음. IT패널의 경우 지난 4분기에는 매월 2~3% 하락했지만 1월부터는 1~2% 하락하고 있고 32인치 TV패널의 경우 4분기에 매월 5~6% 하락하던 가격이 2월부터 2% 수준으로 하락폭을 줄였고 3월에는 flat까지 개선. 패널수요 약세에도 불구하고 패널가격 하락폭이 줄어들고 있는 것은 완제품업체들의 재고가 그만큼 줄어들었기 때문. 앞으로도 패널가 격은 점진적으로 안정화될 전망. 대형 TV패널의 경우 아직 재고가 높아 상대적으로 가격하락폭이 크지만 하반기부터는 가격안정이 가능할 전망


    - 2016년 디스플레이 업황은 점진적인 회복이 예상. TV패널재고가 아직 높고, PC 및 TV에 대한 수요가 부진하기 때문에 극적인 업황 반등을 기대하기는 어려움. 하지만, IT패널의 재고조정이 마무리되면서 패널수급과 가격이 먼저 안정화되고 TV패널의 경우 하반기부터 수급이 안정화될 것. 이러한 업황을 반영하여 패널업체들의 실적과 주가도 점진적인 회복 예상. 디스플레이 업종에 대한 ‘비중확대’전략을 추천






     뉴스테이 시대의 시작-한국


    - 연초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16년 업무보고의 주된 키워드는 ‘주거안정’. 뉴스테이(기업형 임대주택) 공급목표를 6만가구에서 8만가구로 상향, 뉴스테이 공급촉진지구 부지발표, 그린벨트 해제 등 뉴스테이 활성화에 강력한 드라이브 추진. 월세시대의 본격적인 개막예상


    -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시행 이후 뉴스테이는 3가지 방식으로 확대 중. 첫째, ‘LH형’으로 LH공사의 토지에 공공임대를 공급하
    던 것을 민간사업자에게 위임하는 방식. 둘째, ‘정비사업 연계형’은 재개발/재건출 등의 일반분양 물량을 기업형 임대사업자가 집합투
    자기구 형식으로 매입하고 뉴스테이 공급. 셋째, ‘민간제안형’ 은 민간이 보유한 구도심 택지에 주거용 오피스텔 등을 통해 뉴스테이
    공급


    - 규제를 풀어 임대료 적정수준을 확보하여 중산층 수요자의 관심 증대 예상. 2016년 공급물량은 2.5만 가구이며 2017년부터 연간 5~8만세대의 공급 예상. 임대주택사업은 투자금 회수가 장기화 될수 있다는 우려가 있지만 초기 시장구축을 위한 정부의 각종 지원으로 참여자의 수익성 개선 기대


    - 관련 종목으로는 한국자산신탁과 한국토지신탁이 있음. 한국자산신탁은 연내 상장할 예정이며 한국토지신탁은 코스피로 이전상장을추진 중. 관련종목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는 판단








    [하나] KOSPI 2천선 안착 테스트: Sell in Rally에 초점
    최근 시장 센티멘트 개선에도 불구, 펀더멘탈 개선 증거는 미약. 특히, 경기,실적(밸류에이션), 수급 측면에선 여전히
    Bear Market 지속 가능성을 시사. 향후 시장은 KOSPI 2천선 안착 시도에 나설 것이나 단기 반등을 활용한 Sell in Rally 전략 염두에 둘 필요. IT/유통(실적 및 외인 수급개선 동반),화장품/건자재/방산(구조적 성장주) 관심




    ■ 모닝 타사 시황리포트 - 신한금융투자


    ▪ 신한금융투자 : 유가에 담긴 중국의 고민

    국제유가 급락으로 중국 석유 유통가격 통제, 가격 통제 이유:
    1) 자국 원유채굴 업체의 마진 확보 → 안정적 자급률 유지
    2) 세수 확보,
    3) 대체에너지 육성
    최근 유가 상승은 디플레 우려 경감과 수출 회복에 긍정적 영향력 발휘 기대




    ▪ 대신증권: 유가와 엔화를 보면 업종을 바꿔야 한다

    - 유동성 측면에서 외국인 주도의 우호적인 환경은 당분간 이어질 것.
    다만, 외국인 순매수가 KOSPI 상승을 담보하지 않는다는 점은 주의. 업종 변경으로 KOSPI 가격 부담 피해가야 함.
    단기적으로 달러 약세 압력이 강해 신흥국과 시크리컬업종 투자심리는 양호하지만 달러화가 지지선(93)에 근접할수록 차익실현 욕구는 강해질 것.

    - 반면, 일본과 경합도 높은 업종(자동차, IT하드웨어)에 대한 관심을 높여야 함.
    엔화 강세로 일본 자동차업종 이익 전망치 빠르게 하향. 여타 경쟁관계에 있는 기업들에게 기회가 될 것.




    ▪ KDB대우 : 퀀트전략 - 주가 차별화 조건: 마진 개선

    주식시장의 변동성이 높아지면 개별 종목들의 주가가 함께 움직이는 동조화 현상이 강해짐

    최근 주식시장은 안정세를 찾아가고 있지만 여전히 종목간 동조화는 유지되고 있음
    → 종목간 차별화는 시장의 변동성 축소 후 일정기간 시차를 두고 나타나기 때문
    앞으로 종목간 차별화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음. 같은 업종 내에선 마진 개선폭이 큰 기업이 유리한 선택




    ▪ 유안타증권: 유가 상승에 일단 한숨 돌린 국부펀드

    1) 유가 상승 이후 신흥국 관련 주식펀드 순유입 재개
    유가 반등으로 인한 투자심리 호전으로 이머징주식펀드와 아시아(일본제외) 주식펀드로 자금 유입 재개. 이머징 주식펀드는 2주 연속 순유입. 미국의 금리인상 지연과 ECB의 통화정책 완화도 신흥국 관련 주식펀드로의 자금 유입에 긍정적 영향을 주고 있음.


    2) 2월 주요 산유국 주식 순매수 전환
    2월 국내주식시장에서는 싱가포르, 프랑스, 캐나다 등이 순매수 주도 . 유가 수입을 원천으로 하는 국부펀드가 있는 사우디아라비아와 노르웨이 순매수 전환. 유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현재 유가는 대부분의 중동 산유국의 균형 재정을 위한 수준에는 못 미치고 있음. 올해도 산유국 국부펀드의 자금 유출은 금융 시장의 리스크 요인으로 잠재될 가능성이 높음.


    3) 노르웨이 국부펀드, 주식 비중 증가
    노르웨이 정부는 지난 1월 약 1030조원의 자산을 운용하고 있는 노르웨이 국부펀드(GPFG)에서 공식적으로 자금 인출. GPFG는 지난 4분기 선진국 주식시장의 강세로 주식 투자 비중 증가. GPFG의 주식 내 신흥국 투자 비중은 2012년 하반기 이후 가장 낮은 수준. 4분기 신흥국 국가별 투자 비중은 3분기와 비교하여 큰 변화 없음.
     



    ▪ 현대증권 : 방위산업 - 부국강병을 위해 필수이지 말입니다.
    -글로벌 방위산업 시장은 금융위기 사태 이후 경기침체 영향으로 미국 유럽 중심으로 국방예산 감축, 중국 및 아시아권 국가는 국방예산 증가 추세
    -국내 방산 수출 규모는 고성장 추세 유지, 그 배경은 기술 개발 및 고부가 가치 군사장비 개발에 따른 무기체계 다양화 및 첨단화가 진행되고 있기 때문
    -방위산업의 경쟁력 강화는 제조업 부진의 대안이 될 수 있으며, 관련 기업들은 안정적 실적 개선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 주요 상장 방위산업 기업들에 대한 밸류에이션 매력 부각 전망



    ▪ 한국투자증권: 아파트 가격의 downside risk 점검. 재건축과 감가 상각: 아파트의 잠재 보유비용

    아파트 가격의 downside risk 판단이 중요한 시기. 아파트를 바라보는 시각이 투자 자산에서 주거 안정성을 보장해주는 가치보존 자산으로 바뀌면서 downside risk를 판단하는 것이 중요해짐. 감가상각비를 고려한 아파트 보유비용이 아파트 가격의 downside risk를 판단할 수 있는 중요한 척도. 현재 아파트 감가상각비는 잉여소득으로 충당 가능 - downside risk 낮음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 73만 건 분석 결과 서울시 아파트의 평균 감가상각비는 1,097만원, 부산광역시는 631만원 등으로 2인 이상 도시 가구의 잉여소득으로 충분히 충당할 수 있는 수준. 따라서 아파트 가격의 downside risk를 크지 않은 것으로 판단. 주거권 비율이 높은 수도권과 주요 광역시 아파트가 상대적 투자 매력 높음


    아파트를 매매하는 것은 아파트의 물리적 가치와 그 아파트에 거주할 수 있는 주거권을 거래하는 것을 의미. 이중 물리적 가치는 유형자산으로 감가상각의 대상인 반면, 주거권은 무형자산으로 감가상각 되기보다는 오히려 인플레이션 헷지가 가능한 자산임.


    아파트 가격에서 아파트의 물리적 가치를 뺀 나머지를 주거권 가치로 추정할 수 있음. 당사의 분석에 따르면 주거권의 가치가 있는 지역은 수도권과 주요 광역시로 한정되므로 수도권과 주요 광역시의 아파트가 상대적으로 투자 대상으로 적합.






     전일 유럽증시-IBKS
    ㅇ 국제유가 약세에 투자심리 위축되며 하락 출발 후 중국 증시 호조 및 유가 반등에 힘입어 상승 전환하기도 했으나 에너지 및 광산 업종 약세로 재차 하락해 영국과 독일은 0.1% 이내의 하락, 프랑스 증시는 0.5% 이상 하락 마감


    [Midnight News]


    ㅇ 미국 2월 기존주택매매 508만건, 예상(531) 하회
    ㅇ 유로존 1월 경상수지 계절조정 254억유로, 이전(286) 하회
    ㅇ 유로존 3월 소비자기대지수 예비치 -9.7, 예상(-8.3) 하회


    ㅇ 윌리엄스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 "다른 모든 상황이 똑같고 지표가 예상대로 나온다면 4월이나 6월이 금리 인상에 최적기라고 판단해, 미국 경제가 해외 역풍에도 성장하고 있는지에 대한 정보가 더 필요해"


    ㅇ 록하트 애틀란타 연은 총재, "경기지표들이 추가 금리 인상을 정당화할 만큼 충분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4월 회의에서 금리 인상이 이뤄질 수 있어"


    ㅇ 래커 리치몬드 연은 총재, "최근 예상보다 좋게 나온 물가지표는 상승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것을 보여줘, 올해 근원 물가상승률이 지난해보다 더 나아지면서 내년에는 2%에 근접할 것으로 예상"


    ㅇ 위험자산 선호심리 지속과 국제유가 상승에도 연준 인사들의 4월 기준금리 인상 발언 및 브렉시트 우려와 차익매물에 글로벌 주식 ETF 혼조세 마감










    ■ 전일시장특징


    [특징섹터]

    ㅇ 전기차 -중국 정부 한국산 전기버스 배터리 보조금 지급 재검토 소식에 일부 관련주 소폭 상승.

    20일 열린 '제2차 한•중 산업장관회의'에서 중국 정부는 한국산 전기버스 배터리에 대한 안전성 평가를 다음달까지 마치고 보조금 지급 재개 여부를 다시 결정할 것으로 알려짐. 지난 1월 중국 정부는 리튬인산철 방식 전기버스 배터리에만 보조금을 주고, 한국 업체가 주도하는 삼원계 방식 배터리에는 보조금을 지급하지 않기로 결정한 바 있음. 이와 관련 삼성SDI, 상아프론테크, 피에스텍, 인지컨트롤스 등 일부 전기차 관련주들의 주가가 소폭 상승 마감.


    ㅇ 육계 -삼계탕 中 수출 개시 합의 소식에 일부 관련주 소폭 상승.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은 지난 18일 중국 베이징에서 즈슈핑 중국 질량감독검험검역총국장과 장관급 회담을 열어 삼계탕 등의 중국 수출 개시에 합의했다고 밝힘. 아울러 당초 2년에 한 번씩 열기로 한 '품질감독 검사검역 장관 회의'를 매년 개최하기로 합의했음. 이 같은 소식에 21일 마니커, 하림 등 일부 육계 관련주들이 소폭 상승 마감




    [특징 종목]


    KR모터스(000040) : 제남칭치오토바이유한회사와 합작회사 설립 결정에 상승
    한미약품(128940) : 성장호르몬 치료제 글로벌 임상2상 종료 소식에 상승
    삼성SDI(006400) : 저평가 분석에 상승
    현대증권(003450) : 미래에셋증권 인수전 참여 소식에 소폭 상승
    현대산업(012630) : 뉴스테이 확산의 수혜 전망에 소폭 상승
    삼광글라스(005090) : 중국 오프라인 매출 급증 기대감에 소폭 상승
    세하(027970) : 자본잠식 50% 이상 발생에 급락


    세븐스타웍스(121800) : 최대주주 대상 유상증자 결정에 강세
    비아트론(141000) : OLED 설비투자 사이클의 최대 수혜주 분석에 상승
    파트론(091700) : 하반기 매출 다변화 기대감에 상승
    이스트아시아홀딩스(900110) : 157억원 규모 유상증자 결정에 상승
    한컴지엠디(077280) : 인도 및 중남미 시장 진출 기대감에 상승
    쇼박스(086980) : 中 합작영화 성공 가능성 가시화 전망에 소폭 상승
    솔라시아(070300) : 투자 성과 기대감에 소폭 상승

    마제스타(035480) : 65억원 규모 CB 발행 결정에 하락
    KG이니시스(035600) : 택배사업 불확실성 확대 우려에 하락
    포티스(141020) : 불성실 공시법인 지정 예고에 하락
    마제스타(035480) : 65억원 규모 CB 발행 결정에 하락


    [특징 상한가 및 급등주]
    대한전선(001440) : 관리종목 지정해제 소식에 이틀째 상한가
    오성엘에스티(052420) : 관리종목 지정해제 소식에 이틀째 상한가
    푸른기술(094940) : 중국과 홍콩을 잇는 고속철 건설 수혜 기대감에 상한가
    케이엘넷(039420) : 삼성전자의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기업 지원 소식에 관련주로 부각되며 상한가
    심엔터테인먼트(204630) : 中 엔터사(화이브라더스) 최대주주 등극 모멘텀이 지속되며 급등
    한국화장품제조(003350) : 일부 화장품 관련주 상승 속 급등

    티이씨앤코(008900) : 최대주주 대한전선이 관리종목 지정해제 소식에 이틀째 상한가를 기록한 가운데, 동사의 주가도 이틀째 동반 급등
    제미니투자(019570) : (주)고구미의 적대적 M&A 선언 모멘텀이 지속되며 급등







    ■ 증권사 신규 추천종목


    [교보증권]

    ㅇ피엔티(137400)
     2차전지용 롤투롤 장비 생산업체. 생산활동 정상화, Capa 큰 폭 증대. 지난해 말 수주잔고의 절반 이상이 중국 업체로 구성



    [삼성증권]
    ㅇ바텍(043150)
     유럽 및 미국 수출 개시로 PaX-i3D Smart 수출 모멘텀 기대. 치과용 구강센서 글로벌 1위인 자회사 레이언스 가치 부각


    ㅇ오스템임플란트(048260)
    중국 임플란트 시장 1위 사업자로서의 높은 밸류프리미엄 기대. 국내 임플란트 급여 적용 연령 확대에 따른 수혜 전망


    ㅇAP시스템(054620)
     ELA∙LLO 등 OLED 관련 레이저 핵심장비 경쟁력 보유. 국내 디스플레이업체와 중국 디스플레이 투자 확대 수혜 전망



    [하나금융투자]
    ㅇ이에스브이(223310)-2분기 AVM 신제품 출시 예정으로 성장 모멘텀 확보 전망










    ■ 오늘의 주요 일정


    ㅇ 보아오포럼
     "아시아판 다보스포럼"을 표방하는 보아오포럼이 3월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중국 최남단 휴양도시 하이난성 휴양도시 보아오에서 개최될 예정.
    중국 리커창 총리가 기조연설을 할 예정인 가운데, 유일호 경제부총리, 최태원 SK회장, 삼성전자 이재용부회장, 마윈 알라바바 회장, 레이프 요한슨 에릭슨 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여할 예정.

    ㅇ 현대상선, 채권단 조건부 자율협약 개시 논의
     언론 보도에 따르면, 3월22일 현대상선 채권단이 조건부 자율협약(채권은행 공동관리) 개시를 위한 채권단 회의를 개최할 것으로 알려짐. 채권단은 자율협약 개시와 함께 채무 원금과 이자 상환을 연장해주는 방안을 우선 논의할 계획임.


    ㅇ 도요타, 4세대 프리우스 국내 출시
    도요타가 3월22일 신형 4세대 프리우스를 국내 출시할 예정. 신형 4세대 프리우스는 일본과 미국에 이어 전세계 세 번째로 한국에서 시판되며, 가격 면에서는 비교대상인 현대차의 아이오닉보다 1,000만원 가량 비쌀 것으로 알려짐.

    ㅇ 한-일 국장급협의
     3월22일 일본 도쿄에서 한-일 국장급 협의가 개최될 예정. 우리측 정병원 신임 외교부 동북아국장과 일본측 이시카네 기미히로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이 각각 대표로 참석할 예정이며, 양국은 위안부 합의 후속조치 이행방안을 포함해 상호 관심사에 대해 폭넓게 논의할 예정.


    ㅇ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VR 예약판매
    소니는 VR용 헤드셋 '플레이스테이션 VR'과 주변기기를 묶은 '플레이스테이션 VR 번들'의 예약판매를 3월22일 오후11시에 개시한다고 밝힘. '플레이스테이션 VR'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번들도 있어야 하므로 소비자가 부담해야 하는 총 비용은 799달러(약 93만원)일 것으로 알려짐.


    ㅇ 덱스터 주식 64,250주가 보호예수에서 해제됨.


    ㅇ 대림씨엔에스 공모청약
    - 콘크리트파일 생산 및 판매 등을 영위하는 전문건설업체인 대림씨엔에스가 21, 22일 이틀간 공모청약을 진행함.
    - 대표주관사 : 대우증권
    - 시장구분 : 코스피
    - 희망공모가 : 23,500~27,700원
    - 총공모주식수 : 4,456,181주
    - 액면가 : 1,000원


    ㅇ LIG인베니아 상호변경(인베니아)
    - 변경전 : LIG인베니아 → 변경후 : 인베니아
    - 변경상장일 : 2016년3월22일







    ■ 국내외 주요 이슈
    * 뉴욕증시, 3월21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4월 금리인상 가능성 제기 속 통신/헬스케어 업종 강세 등으로 소폭 상승
    * 국제유가, 3월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쿠싱 지역의 재고 감소 소식 등으로 상승
    * 유럽증시, 영국(-0.08%), 독일(-0.02%), 프랑스(-0.78%)


    * 늙어가는 주력산업… 수출 15개월째 격감… 제조업체 80% "더 이상 성장하기 어렵다"
    * 미군, 필리핀 재주둔… 남중국해 中 견제… 兩國 5개 기지 사용 합의
    * T맵 택시, 요금 최대 3천원 할인… SK-카카오, O2O시장 격돌


    * "선거기간 3~4개월 잃어버린 시간 될 것" 朴대통령, 정치권 비판
    * "유로6 차량(아우디 A1•A3 등 4개차종) 차량도 조작 의혹"… 檢, 수십대 압수해 분석
    *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 "열정페이 의심 사업장 일제점검"


    * 코리아 블프•K세일데이 합친다… 中국경절 겨냥, 내달 새명칭 공모… 정부주도 '소문난 잔치' 논란 해소
    * '유승민 바람' 수도권서 감지… 뜸들이다 역풍만 키운 與… 이재오 등 연대해 무소속 세력화땐 총선 막판 변수로
    * 강석훈•김행… 親朴 후보, 수도권 경선서 줄줄이 탈락


    * 후보 빈칸 놔둔채… 與 총선모드 돌입… 유승민•이재오 오늘밤 결론… '강봉균 선대위' 내일 출범
    * 더민주 대표 몫 비례 4명 확정… 순번은 김종인에 위임
    * 욕설•몸싸움… 국민의당 난장판 공천… 장병완, 결선투표 개표없이 확정… 박준영, 전략공천 변경도 논란… 김종현 선관위원장 사퇴


    * '규제프리존 특별법' 탄력 받는다… 與野 공동발의 추진, 19대 국회 처리 가능성
    * 北, 또 무력시위 미사일 5발 발사
    * 中기업부채 얼마나 심각했으면… 인민은행 총재까지 "과도하다" 공개 경고… 안방보험 등 M&A 과도한 차입 제동 의도


    * 남중국해 일촉측발, 중국군 코앞에 미군 배치… 中 행보 손바닥 보듯… 유사시 언제든 출격
    * 큰손 "美물가 바닥쳤다" 베팅… 물가연동국채 매수 급증… 가격 1년새 최고
    * 메리어트, 中안방보험 제치고 스타우드 차지… 세계 최대 호텔그룹 탄생


    * "드론 하늘길 뚫자" 전방위로 뛰는 아마존… 담당 인력 2배 늘리고 美의회•정부 상대 "규제 풀어달라" 호소
    * 삼성, 美서 최대 VR•AR 개발자대회… 내달 美샌프란시스코서 로드맵 공개… 게임•SNS•영상 콘텐츠 대대적 확대
    * 현대위아 "글로벌 점유율 10% 목표"… 국내 車부품사 첫 등속조인트 생산 1억대 돌파


    * 현대상선, 채권단에 공동관리 신청
    * 미래에셋, 현대증권 공동인수 추진 왜?... 여신전문법 탓에 모기업은 지원 어려워… PEF 앞장서고 미래證은 전략적 투자자로
    * 에쓰오일•삼성물산 3,000억, 롯데쇼핑 2,500억… 내달 AA+ 회사채 쏟아진다


    * "기업가치 4조~6조 될 듯"… 두산밥캣, 한국 상장 첫발 뗐다
    * [오늘의 날씨] 전국 맑고 가끔 구름… 큰 일교차 주의









    ■  글로벌 증시 전일마감시황



    [뉴욕 마감]- 뉴욕주식시장은 4월 금리인상 가능성 제기 속 통신/헬스케어 업종 강세 등으로 소폭 상승.


    - 뉴욕증시는 4월 금리인상 가능성이 제기된 가운데, 통신과 헬스케어 업종이 강세를 나타내면서 3대 지수 모두 소폭 상승. 오는 25일 '성금요일(굿프라이데이)' 휴장을 앞두고 거래량은 크게 줄어든 모습.


    - 미국 연방준비은행 총재들이 잇따라 4월 금리인상 가능성을 제기함. 존 윌리엄스 미국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는 마켓뉴스인터내셔널과의 인터뷰에서 경제지표가 계속해서 예상대로 전개된다면 4월이나 오는 6월 금리인상을 지지할 것이라고 밝힘. 데니스 록하트 애틀랜타 연은 총재도 미국 경제가 회복력을 보이면서 이르면 4월께 기준금리를 인상할 수 있다고 밝혔음.


    - 미국의 경제지표는 대체로 부진한 모습.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는 2월 기존 주택판매가 전월대비 7.1% 감소한 연율 508만채(계절 조정치)를 기록했다고 발표. 시카고 연방준비은행이 집계한 2월 국가활동지수는 마이너스(-) 0.29로, 전월의 0.41(수정치)에서 하락하고 전문가 예상치 0.25도 밑돌았음.


    - 국제유가는 美 오클라호마주 쿠싱지역의 재고가 감소했다는 소식 등으로 상승.


    -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린 가운데 통신서비스, 제약, 자동차, 복합산업, 은행/투자서비스 업종 등이 상승한 반면, 에너지, 소매, 경기관련 소비재, 개인/가정용품 업종 등은 하락.





    [중국마감]-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증권사 대출규제 완화 소식에 급등 마감.


    - 상해종합지수는 소폭 상승한 2,978선에서 거래를 출발. 오전장중 지수는 상승세를 유지하며 2% 이상 급등. 오후장 들어 지수는 다소 상승폭을 축소했으나 장 막판 재차 상승하며 3,018선에서 거래를 마감. 시장은 지난 1월20일 3,000선 붕괴 이후 약 두 달 여 만에 3,000선 탈환에 성공하며 장을 마감.


    - 상해종합지수는 증권사들의 신용대출 금리 인하소식에 투자심리가 개선되며 급등 마감. 중국증권금융은 증권사를 상대로 한 신용거래 자금대출을 재개하는 등 작년 8월 이후 강화했던 신용거래 관련 규제를 완화한다고 밝힘. 아울러 대출금리는 91일물 3.2%, 28일물 3.3% 등으로 과거 6% 대를 웃돌았던 대출 금리를 3%대로 인하한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에 증권주들이 폭등세를 기록하는 등 전반적인 투자심리가 개선 됨.


    - 업종별로 증권주, 보험주, 부동산주, 자동차주, 전력주 등이 상승한 가운데, 은행주, 정유/석유화학주는 혼조 마감.







    ■ 글로벌경제 미드나잇뉴스


    다우지수는 17,623.87pt (+0.12%), S&P 500지수는 2,051.60pt(+0.10%), 나스닥지수는 4,808.87pt(+0.28%),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675.96pt(+0.14%)로 마감.


    - 미 증시는 최근 증시 상승에 따른 부담감에 하락 출발했으나, 유가 반등 및 통신, 헬스케어 등 일부 업종이 강세를 보인데 힘입어 상승 마감. 업종별로는 AT&T(0.9%), 화이자(2.11%), 셀진(2.41%) 등 통신과 헬스케어가 강세. 반면 에너지와 소재가 약세를 나타냄


    - 유럽 증시는 장중 상품 가격이 약세를 보인 탓에 토탈(-2.25%), 글렌코어(-0.56%) 등 에너지, 소재 업종 위주로 약세를 나타내며 하락 마감


    - WTI유가는 주요 산유국들의 원유 감산 분위기 확대로 전일대비 $0.47(1.2%) 오른 배럴당 $39.91에 마감


    저우샤오촨 중국 인민은행의 총재, GDP 대비 대출과 부채, 특히 기업대출과 부채 비율이 높아 중국 경제의 위험을 고조시키고 있다고 경고 (FT)


    - 유럽중앙은행의 회사채 매입 계획 발표에 지난주 유로존의 회사채 발행액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 지난주 유로 표시 투자등급 회사채 발행액은 306억유로로 집계되어 전주 대비 두배가량 증가 (FT)


    미국 2월 기존주택 매매, 전월대비 7.1% 감소한 508만채로 월가 전망인 531만채를 하회. 이는 3개월래 최저 수준 (Bloomberg)


    컨설팅업체 PwC에 따르면 영국은 유럽연합(EU)을 탈퇴할 경우 2020년 영국 국내총생산(GDP) EU에 잔류할 경우보다 최대 1000억파운드( 170조원) 감소하는 효과 (CNN)


    -애플은 신제품 발표회에서 4인치 크기의 신제품 ‘아이폰 SE’를 선보임. 다만 2년 반 전의 아이폰 5s와 크기 등 외형이 거의 유사하며, 새로운 것이 없다는 인식에 주가는 0.01% 하락 마감 (Bloomberg)


    미국 연방대법원, 애플과 삼성전자가 진행중인 특허침해 손해배상 소송에 대해 삼성 측 상고허가 신청을 인용 (Reuters)


    - 글로벌 자동차기업 아우디폭스바겐그룹의 배출가스 조작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아우디 A1 A3 `유로6`(유럽연합의 강화된 자동차 유해가스 배출 기준) 적용 차종들에 대해서도 배기가스 배출 조작 의혹을 새롭게 포착한 것으로 21일 확인됐음


    - LG전자가 이달 31일 출시하는 전략 스마트폰 G5의 내부 출고가를 83 6000원으로 정하고 이통사와 협상 중인 것으로 알려졌음. 지난 11일 출시한 삼성전자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7과 같은 출고가로 정면승부를 택한 것으로 평가됨


    - 셀트리온의 바이오시밀러인 `램시마`가 관절염 치료뿐만 아니라 오리지널 약의 다른 적응증인 염증성 장질환에도 효능이 있다는 결과가 발표되면서 향후 시장 확대가 기대되고 있음


    - 국내 시멘트 업계 최초로 3세 회장이 탄생했음. 한일시멘트는 허기호 부회장이 신임 회장에 선임됐다고 21일 밝혔음. 허 신임 회장은 허정섭 명예회장 장남이자 창업주인 고() 허채경 선대 회장 장손임


    - 대한상공회의소는 13개 업종 30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우리 기업의 신사업 추진 실태와 시사점` 조사 결과를 21일 발표했음. 새로운 먹거리가 될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힌 기업은 전체의 86.6%에 달했지만 현재 진행하는 상황은 `검토 수준`이란 응답이 56.6%에 이르렀음


    - KB국민카드가 카드업계 최초로 인도네시아 현지에 장기 체류하고 있는 한국 유학생, 주재원 등을 대상으로 현지 은행의 신용카드를 발급하기로 했음. 관계자는 BCA은행과 해외 현지 신용카드 발급 지원 사업 관련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음


    - 세계적인 자동차부품사 일본 덴소가 드론 사업에 뛰어들었음. 벤처기업들이 주로 경쟁하고 있는 일본 드론 제조 분야에 대기업이 뛰어든 것은 이번이 처음. 덴소는 이미 별도 부서를 설치해 수요 파악과 판로 개척을 위한 사전작업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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