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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03/23(수)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16. 3. 23. 07:49


    16/03/23(수)한눈경제정보

    본자료는 예쁘게 정리하기보다는 빨리 전달하는게 목표입니다. 장중에 계속 업데이트 되니 중간중간에 들어와 보시기 바랍니다. 동부증권에서 저와 함께 고수익을 올려보시기를 소원합니다. (정찬삼 부장 010-6321-6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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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의 이슈&섹터 스케줄

    3월 24일 목요일

    1. 20대 총선 후보자 등록
    2. 대만 통화정책회의
    3. 한-프랑스 외교장관 전략대화
    4. SK텔레콤,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중단
    5. DIY리폼 박람회
    6. 대구건축박람회
    7. 코베-베이비&에듀페어
    8. 한국골프종합전시회(KOGOLF 2016)
    9. 영화 "배트맨 대 슈퍼맨:저스티스의 시작" 개봉
    10. 15년 자금순환(잠정)
    11. 동일제강 보호예수 해제
    12. 아이콘트롤스 보호예수 해제
    13. 이에스브이 보호예수 해제
    14. 美) 2월 내구재주문(현지시간)
    15. 美)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현지시간)
    16. 독일) 4월 GfK 소비자신뢰지수(현지시간)
    17. 영국) 2월 소매판매(현지시간)
    18. 영국) 2월 자동차생산(현지시간)
    19. 日) 일본은행(BOJ) 3월 금융정책회의 논의사항 요약본
    20. 日) 1월 고용보고서(확정치)
    21. 축구) 한국 vs 레바논







    ■ 마감시황 – 하락세를 보인 아시아장

    일본 주식시장 : 유가하락 및 엔화약세에도 불구하고 일본증시는 약보합 마감했
    다. 별다른 모맨텀 부재한 가운데 보합권 등락을 보였다. 다만, 22일 벨기에 브
    루쉘 연쇄 태러로 인한 투자심리가 흔들리며 증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중국 주식시장 : 보합권 등락을 보였다. 장초반, 유가하락으로 증시는 하락 출발
    했다. 인민은행이 고시환율을 달러당 6.4936위안으로 절상고시 했지만 역외에
    서 위안화 절하 움직임이 보이며, 증시는 하락했다. 장중, 금가격 및 유가가 하
    락 그리고 벨기에 브루쉘의 연쇄 태러로 인해 투자심리가 흔들리며 증시에 부정
    적인 영향을 미쳤다.

    한국 주식시장 : 유가하락과 벨기에 태러의 영향을 받으며, 증시는 하락 마감했
    다. 장초반, 외국인 및 기관의 매도세로 약보합세를 보였지만, 장 막판 외국인이
    매수세로 돌아서며 하락폭을 축소했다

    한국 외환시장 : 달러/원 환율은 위안화가 장중 약세를 보이자 상승했다. 시장을
    움직일만한 이슈가 부재한 가운데, 장초반 달러강세로 상승세를 보였다. 위안화
    는 금일 6.4936위안으로 절상고시되었지만 이후 역외에서 절하움직임이 나타
    나면서 달러/원 환율이 상승폭을 확대했다. 또한 최근 급락에 따른 역외매수세
    도 나타나며 1,160원으로 마감했다.

    한국 국채시장 : 최근 이어지는 연은 총재들의 매파적인 발언으로 미국채 금리
    가 상승한 점에 영향을 받아 하락했다. 이후 금일 시장을 변화시킬 요인이 부재
    한 가운데, 외국인의 3선과 10선 동반 매도세가 나타나면서 하락마감했다. 특
    히, 장기물의 하락세가 두드러지며 커브는 스티프닝 되었다.




    ■ ‘보이는 손’의 마법, 그 다음은?

     돌이켜 보면 위기의 돌파구는 사우디/러시아 동결 합의와 G20 회담, 보이는 손의 효과
     1) 해외 요인에 의한 디플레 우려가 미국 서비스와 임금에도 전이될 우려 때문에 미국 연
    준은 인플레 용인 쪽으로 정책 전환, 2) 때마침 중국 경기 둔화도 잠시 진정될 가능성, 3)
    5~6월 사우디 국채 발행을 앞두고 유가 하락 방어 등 2분기 중반까지 시간 벌기 성공
     그러나 달러의 ‘스마일 곡선’ 특성을 감안하면 미국 달러 약세가 장기화되기 어려울 듯
     통화정책보다 재정정책이 중요, 미국은 대선을 앞두고 재정확대, 그러나 유럽과 중국은 아
    직 제한적, 4/14~15일 G20 회담에서 재정 확대 가능성에 주목



    ■ 인터넷/게임 기업 1분기 실적 및 주가 전망

    What’s new?
    1분기 실적 기대치 상회 : 엔씨소프트
    2016년 연간 실적은 네이버, 카카오, 엔씨소프트, 컴투스
    모두 견조한 가운데 카카오와 엔씨소프트의 신규 실적 모
    멘텀의 가능성이 가장 크다는 판단

    Our view
    실적 성장 가시성이 가장 높고, 미래 잠재 가치, LINE IPO
    모멘텀이 긍정적으로 작용할 NAVER 업종 최선호주 유지
    기존 실적 성장 위에 하반기 모바일 신작 모멘텀 기대되는
    엔씨소프트 게임주 TopPick 제시




    ■ HI Emerging Monitor

    브라질 재정건전성 회복의 실마리

    지난 21일 브라질 재무장관은 중앙정부의 재정적자와 지방정부의 부채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들을 발표. 지방정부 부채 해결 정책은 강제성이 없기 때문에 결과는 향후 지방정부
    의 협조 정도에 따라 달라질 전망. 만약 모든 지방 정부가 정책에 동의한다면 중앙정부
    가 20년간 지방정부의 부채를 감당하는데 369억 헤알(102억 달러) 정도의 비용이 소요
    될 것으로 예상. 다만 재무장관이 발표한 정책들은 아직 의회의 승인을 받지 못한 상황
    재무장관 교체 이후 브라질의 1월 명목재정수지는 280억헤알 적자, 기초재정수지는
    270억헤알 흑자를 기록하며 큰 폭 반등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정부는 재정건전성 회복
    에 대한 의지를 보임. 하지만 이후 의회의 정책 승인 여부에 따라 재정건전성 회복에 대
    한 브라질의 의지가 얼마나 확고한지를 가늠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

    재정 건전성 회복을 위한 정책이 실현된다면 브라질의 신용등급 안정에 긍정적인 영향
    을 줄 전망. 최근 3대 신용평가사 S&P, 피치, 무디스의 브라질 신용등급 강등은 브라질
    경제 성장이 부진하고 정치적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동시에 재정 건전화에 대한 의지가
    부재한 것에 기인

    하지만 아직도 브라질 대통령은 탄핵이슈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고 주요 정부 인사들
    이 부패혐의로 인해 조사받고 있어 정치적 불확실성은 지속될 전망. 정치적 불확실성은
    재정건전화 정책의 일관성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작용 가능하기 때문에 재정 건전화 정
    책이 실현되더라도 브라질 경제에 대한 긍정적 효과는 반감될 전망





    ■ 전기차 산업 지원을 위해 중앙정부-지자체 손 잡는다
    - 국제기구, 중앙정부, 지방자치단체간 MOU 체결 -
    - 제1회 전기차 국제표준포럼 우리나라 제주서 개최 -





    ■ 애플

     자율주행 개발 현황
    - 2014년부터 수백명의 엔지니어를 투입해 2020년까지 자율주행 기능이 장착된 전기차
    생산을 목표로 하는 타이탄 프로젝트를 수행
    - 포드에서 3년간 엔지니어로 근무했던 아이폰 디자인 담당 스티브 자데스키 부사장이
    주도하고 있으며, 벤츠/테슬라 등 자동차업체 임직원들을 스카우트
    – 2015년 2월 초 애플 본사 근처에서 차량에 장착된 여러 개의 카메라가 사방을 촬영하
    는 미니 밴이 목격되면서 애플의 자율주행차 개발 소문이 확산되기 시작되었고 해당
    차량에는 12개의 카메라와 Lidar 센서를 장착
    - 2015년 미국 특허청에 자율주행차 OS와 관련된 특허 45건을 등록한 것으로 알려짐





    ■ 코코본드 발행시장 기지개, 아직은 후순위채에 편중

    전북은행, 우리은행에 이어 광주은행도 후순위채(Tier 2) 코코본드 수요예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은행채 대비
    110bp 이상 높은 금리, 이자지급 중단 조항이 없다는 점 등이 투자자에게 어필한 것으로 보인다. 반면 신종자
    본증권(Tier 1) 코코본드는 이자미지급 가능성에 대한 우려로 아직 발행시장이 열리지 못하고 있다. 은행의 배당
    가능이익, 보통주자기자본수준 등을 감안하면 이자지급 중단 트리거가 촉발될 가능성은 매우 낮지만 도이치뱅
    크 사례 등으로 인해 앞으로도 후순위채에 편중된 코코본드 발행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













    ■ GDC 2016(게임개발자컨퍼런스)의 특징 요약

    ㅇ GDC(Game Developers Conference) 2016의 최대 화두는 VR(가상현실)-AR(증강현실)
    > 소니VR ‘모피어스’의 가격, 출시 일정 공개: 399달러(47.5만원), 10월 출시, 5.7인치 Full HD, 120Hz, PS4 연동
    > AMD도 캐나다 Sulon과 손을 잡고 ‘술론Q’를 공개. 출시계획 미정. AR까지 겨냥(PC와 VR기기 일체화)
    > 해상도와 멀미 현상은 어느 정도 해결. 디스플레이, 디바이스 사양 업그레이드에 따른 것.
    > 오큘러스리프트, 30여개 런칭 타이틀 발표. 올해 100여 개의 타이틀 출시 예정
    > 개별 VR의 기술적 확대 가능성은 룸 스케일 기능 지원에 있음. 현재 바이브만이 지원하고 있음
    > 국내는 인디 개발자 중심으로 출품. ‘룸즈: 불가능한 퍼즐’, ‘스매싱 더 배틀’ 등이 선보임
    > VR 컨텐츠 개발에 대한 확대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기어 VR 등의 모바일 기반 디바이스들은 한계가 있음. 고급 컨텐츠들은 컨트롤러, 룸스케일 등을 활용한 디바이스들로 이동할 것으로 전망



    ㅇ AI에 대한 논의도 확대
    > 게임에서의 AI 활용 논의. 날씨관련 물리엔진 효과, NPC 행동패턴 등에 대한 강연 확대
    > 특히 머신 러닝(학습형 AI)에 대한 관심이 확대. 현재 게임에 적용되는 AI는 대부분 일정 알고리즘에 움직이는 패턴. 향후 머신 러닝 적용에 대한 범위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






    ■ 스타일 로테이션 모형: AI(인공지능)와 퀀트 전략

    알파고와 이세돌 기사의 대결 이후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습니다. 관심의 중심에는 인공지능 발전과 인간 활동 영역의 감소에 대한 우려가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시점에서는 먼 미래의 시나리오를 상상하기보다, 인공지능이 Input과 Output 사이에서 어떤 모형에 근거해 판단하는지를 이해하는 노력이 중요할 것입니다.

    코스피가 박스권 흐름을 지속하고 있지만, 스타일별 성과는 서로 다른 흐름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최근 3년간의 박스권에서 대형주 투자자와 중소형주 투자자가 체감하는 증시는 서로 달랐습니다. 본 자료에서는 인공 지능의 판단 모형 중 하나인 다항 로지스틱 회귀 모형(Multinomial Logistic Regression Model)에 기반하여 다음 달 가장 유망한 스타일 투자전략이 무엇인지를 판별하는 모형을 작성하였습니다.

    결과를 먼저 언급하면 KOSPI가 CAGR 기준 9.1%의 수익률을 기록하는 동안 모형에 의한 투자 전략은 31.0%의 수익률을 기록했습니다. 승률 측면에서, 모형의 포트폴리오가 KOSPI를 Outperform할 확률은 60%였습니다.

    다만 패시브 펀드의 경우 유망한 스타일을 비중 확대하고, 유망하지 않은 스타일을 비중 축소하는 등의 전략을 인덱스 플러스 알파 전략으로 활용할 수 있다. 액티브 펀드 입장에서도 충분히 참고할 만한 내용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지난 박스권 시장에서 스타일 선택이 얼마나 성과를 다르게 만드는지를 확인했기 때문이다.






    ■14시 특징종목 및 이슈
    - 엠젠플러스(032790): 미국 미주리대학과 형질전환 복제돼지 연구개발을 위한 MOU 체결 소식에 이틀 연속 초강세
    - 메디아나(041920): 체지방 분석기 개발업체 메디게이트를 인수했다는 소식에 강세
    - 에스아이티글로벌(050320): 최대주주 예정 디지파이의 이란 국가재난망 구축 사업 참여 소식에 7거래일째 상승 지속
    - 우원개발(046940): 551억원 규모 공사를 수주했다는 소식에 오름세
    - 바이로메드(084990): 150억원 규모 3자배정 유상증자 소식에 상승세

    - 바른전자(064520): 중국 투자유치 지지부진 영향 하락세


    - LG유플러스(032640): 1분기 실적 호조와 성장 지속 전망에 강세
    - 뷰웍스(100120): 1분기 실적 개선 기대감에 상승세
    - 현대홈쇼핑(057050): 실적 턴어라운드 전망에 이틀 연속 상승세
    - 태광(023160): 하반기 대형 프로젝트 수주 기대감에 강세

    - 대우조선해양(042660): 감사보고서 제출 지연 소식에 하락세
    - 모두투어(080160),하나투어(039130): 벨기에 폭탄 테러 소식에 여행객 감소 우려에 약세


    -52주 신고가
    *KOSPI:  대한유화(006650), 동양(001520) 등
    *KOSDAQ: 광림(014200), 엠젠플러스(032790), 두올산업(078590), 디오(039840), 엔터메이트(206400), 태광(023160),
     에스아이티글로벌(050320), 디엠씨(101000) 등


    ㅇ14:00 이 시각 주요 뉴스
    - 사우디, 이란 빠져도 "산유량 동결"…러시아도 참여
    - "아파트 값, 하락 위험 낮아…감가상각비 감당"
    - 미래에셋, 현대證 인수 참여 안 한다
    - 항공철도 마비상태…시내 대중교통 일부 재개
    - 코스콤, 비대면 계좌개설 서비스 구축…중소형사에 제공
    - 수출금액, 6년 만에 최저…글로벌 경기 부진



     

     

    ■ 못난이 자산의 랠리가 올해내내 계속될수 있을까?


    지금의 못난이 자산 (원유원자재, 신흥국통화, 철강, 조선, 기계 등 ) 랠리가 올해 내내 계속될 수 있을까요? ① 수급이 계속 유입된다면, ② (중국)펀더멘탈이 개선된다면 가능할 수 있습니다. 이번엔 수급적 측면을 체크해 볼 텐데, 어제 있었던 에반스 시카고연준 총재의 발언을 중심으로 살펴보겠습니다.

    ㅇ유럽계 자금유입, 유로캐리트레이드
    2월중순이후 유럽계 자금 (유로캐리)의 유입가능성을 얘기했습니다. 실제로 2월부터 유럽계자금이 매수전환했습니다. 기재부에 따르면 3월에도 유럽계 자금유입이 지속되고 있으며, 영국, 스위스, 아일랜드에서 유입이 중심이라고 합니다. 이런상황이 지속되면서 못난이 자산의 대장인 브라질 증시도 최근 브라질 정치/사회혼란에도 불구하고 신기하게도 잘 버티고 있습니다. 결국 유동성이 못난이 자산의 향후 방향을 결정한다는 것입니다.

    ㅇ에반스의 발언이 만든 경계감
    찰스에반스 시카고 연준 총재는 가장 비둘기 성향이 가장 강한 위원입니다. 그런데 그가 어제 이런 발언을 했습니다. 올해경제성장률은 2.0~2.5%를 기록할 것이다. 글로벌 리스크가 있지만, 미국의 펀더멘탈은 정말로 매우좋다. 이번 FOMC에서 금리인상 전망을 2차례로 설정한 것은 적절하다. 아주 컨센서스 한 얘기입니다. 그런데 이것이 충격적인 것은 바로 비둘기의 대장님이 하신말씀이라는 데 있습니다. 비둘기의 왕이 말하기엔 너무 매파적인 발언입니다.

    ㅇ자금유입 지속될 것이나, 하반기로 갈수록 유출 가능성
    다시 정리하자면, 현재와 같은 장 색깔은 자금이 유입되는 동안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에반스의 발언 등 에서 보면, 하반기에는 또 다시 자금유출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당분간은 자금유입이 지속되며 현재의 장 색깔이 유지될 것으로 생각하지만, 수급이 올해내내 유입될 가능성은 크지 않습니다. 결국 실마리는 (중국)신흥국의 경기 턴어라운드 가능성 분석에서 찾아야 할 듯 합니다.


    ■ 자율주행 자동차-인공지능, 운전까지 넘보다-하나

    1. 자율주행 자동차의 기대효과가 제약요인을 넘어설 것이기에 자율주행 자동차로의 전환은 불가피해 보인다. 기술 개발과 법/인프라 구축속도를 감안하면, 기술적 완성은 10년 이내가 될 것이고, 상용화는 2025년 이후가 될 것으로 보인다. Early Adopter 시장에서의 대중화는 2030년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2. 완성차 업체들뿐만 아니라 IT 업체들도 신규 성장동력 발굴을 위해 자율주행 자동차 개발을 서두르고 있지만, 완성차와 IT 진영의 관점은 대조적이다. 완성차 진영은 IT가 운전자를 보조하는 역할로 이해하는 반면, IT 진영은 자동차를 이동 수단에 국한하고 나머지 경험은 IT가 대체할 것으로 기대 중이다. 이는 완성차는 HW 위주, IT 업체는 SW 위주로의 개발방향이라는 차이를 낳고 있다.

    3. 궁극적으로 자동차는 조작의 대상을 넘어 각종 서비스/컨텐츠를 소비하는 Interface로 변모할 것이다. 전환 과정에서 HW 쪽에서 카메라/센서/ADAS/통신/디스플레이/반도체 등 인지/제어/IT 관련 부품군의 성장이 예상된다. 전환 이후에는 기존 OEM들이 구축한 HW의 부가가치가 감소하고, HW를 통제하는 SW로의 부가가치 이전이 예상된다. 이에 인터넷/컨텐츠/미디어/헬스케어/서비스 업체들이 새로운 기회를 발견할 것이다.

    4. 자율주행 자동차의 핵심은 인공지능이며 구글이 경쟁력을 가질 수 밖에 없는 이유이다. 구글은 인공지능과 로보틱스 등에 막대한 투자를 진행 중이고, 최근 알파고를 통해 딥러닝 기반의 인공지능 우수성도 입증했다. 300만Km를 상회하는 테스트 주행을 통해 축적된 데이터들은 머신러닝으로 성능을 개선시키고 있다. 향후 딥러닝, 클라우드 기술의 확대적용을 통해 구글 자율주행 자동차는 더욱 똑똑해지고 시장의 신뢰를 높일 수 있을 것이며, 중장기적으로 구글의 신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이다.

    5. 자율주행 자동차의 상용화는 통신사에도 큰 기회가 될 것이다. 응답속도 측면에서 강점을 갖고 있는 5G 조기 도입을 촉진할 것이고, 구동과 더불어 엔포테인먼트 측면에서도 트래픽을 폭증시킬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답보 상태에 있는 통신사 빅데이터 및 머신러닝 사업에도 긍정적 영향이 예상된다.

    6. 자율주행 자동차에 의한 IT업종 수혜는 글로벌 업체 중심으로 진행되어 국내업체에게는 아쉬운 것이 사실이다. 다만, NVIDIA의 자율주행 솔루션 PX2를 기반으로 DRAM 탑재량을 최소 16GB로 가정하면, 차량의 DRAM 수요는 PC 시장을 상회할 수 있다. 카메라의 탑재율 확대와 서라운드 뷰에 의한 카메라 수 증가도 고무적이다. 디스플레이는 TV 등 기존 범용 제품 영역을 넘어 자동차,
    스마트 홈 등 새로운 영역에도 적용되면서 성장할 기회를 가질 것이다.

    7. 수혜종목으로 만도/LG유플러스/삼성전자/세코닉스/LG디스플레이 등을 예상한다.



    ■ 우리는 왜 2월에 저PBR 종목을 사지 못했을까-하나


    ㅇ4월까지는 무조건 실적(컨센서스)에 사고 실적에 팔자(성장스타일 추천)
    실적 시즌인 4월까지 볼 때, 성장(이익모멘텀 등) 스타일의 계절성은 가치주보다 양호하다. 더군다나 밸류컨셉에 눌려있던 성장(이익개선)주에 대한 Pent-Up 수요가나타날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센티먼트 역시 최근 달러인덱스 및 EMBI+, 유가 등이 최근 톤다운되는 모습이 관찰됨에 따라 가치보다는 성장쪽에 더욱 무게가 실린다. 재차 언급하지만 경험적으로 위험선호는 가치주에 유리하고 안전선호 및 보합수준은 성장주에 유리한 환경이다. 현재 시점의 성장주는 1분기 실적 컨센서스가 상향되는 종목일 것이다.


    지금으로부터 딱 1년 전이라고 가정하고 현 시점에서 분기 실적이 1개월 간 상향되는 종목(30개)을 샀을 때의 코스피대비 초과수익률은 1개월 및 3개월의 기간 동안 각각 +5.2%, +9.4%로 매우 양호한 결과를 얻는다.

    쇼박스/한미약품/OCI/매일유업/CJ프레시웨이/한진칼/주성엔지니어링/카카오/대우인터내셔널/LG생명과학/동국제약/롯데푸드/파트론/SK케미칼/CJ/성광벤드/LS산전/롯데케미칼/LG전자/풍산/아모레G 등이 상대적으로 1분기 실적 컨센서스가 상향되어 현 시점에서 핵심 성장스타일이라고 판단한다.





    ■ 전기차 보급확산을 위한 표준화 대응 강화          KB

    - 국가기술표준원과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제주특별자치도 3개 기관이 전기차 인프라 구축 및 활성화를 위한 표준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

    - 한국은 보급률이 0.5%에 불과하는 등 기술경쟁력과 보급률 모두 주요국에 뒤지고 있음.
    체계적인 표준화 활동을 통해 기술경쟁력 강화 및 보급 확대 정책 필요

    - 현재는 국제 표준인 ISO 및 IEC의 동향을 파악하여 국내 기업들의 피해가 없도록 대응하는 수준이나 이번 MOU를 통해
    1) 국제표준에 대한 대응을 강화하고, 2) 국제표준 개발 완료 시점에 KS 도입을 추진할 계획.
    특히 배터리, 대용량 무선충전 분야의 지원을 강화하고 플러그인 충전인프라 통일화 검토 등을 진행할 예정




    내우외환(內憂外患): 지카바이러스와 벨기에                   SK

    ㅇ국내에서 지카바이러스 감염자 처음으로 발생
    국내에서 첫 지카바이러스 환자가 발생했다. 첫 감염자가 발생하며 관계당국은 비상대책회의를 실시했고, 관련주는 급등했다. 문득 작년 5/20 첫 메르스 감염 환자 발생 이후, 국내 내수 경기 위축의 단초가 되었던 메르스사태가 오버랩된다. 작년 메르스 사태 이후 소비자심리지수는 하락했고(105→99), 외국인 관광객 숫자도 크게 감소했다(5 월: 133 만명 →7 월: 63 만명). 소매판매도 감소하며 내수경기 둔화가 나타나며 국내경제는 부진한모습을 보였다. 질병으로 촉발된 소비침체로 작년의 악몽이 재현되는 것이 아니냐는 불안감이 높다.

    ㅇ4 개월 만에 발생한 테러로 유로존 경기에 악재로 작용할 것
    정책 패키지를 총 동원하며 경기 회복에 안간힘을 써온 유로존 또 한번 타격이 불가피하게 됐다. 이미 작년 11 월파리에서 발생한 테러 사건으로 인해 유로존은 체감경기가 악화되었던 경험이 있다. 역내 교역이 감소했고 소비심리가 위축되며 유로존 경기 둔화 우려감이 부각되었다. 앞서 발생한 폭스바겐 사태에 이어 파리 테러 사건이 발생하면서 유로존 경제를 견인하는 양 축인 독일과 프랑스 경제에 대한 우려감이 높아졌었다. 벨기에가 프랑스에 비해 경제규모는 작지만, 4 개월만에 발생한 테러라는 점에서 유로존 경기에 악재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ㅇ글로벌 증시에 변동성 심화되겠지만, 지카바이러스가 국내증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
    작년의 악몽이 아직 남아있는 가운데 국내와 유로존이 처한 상황은 같은 듯 다른 방향으로 전개될 것으로 전망한다. 국내에서는 작년 메르스 사태처럼 확산될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까지 알려진 바로는 전염성이 낮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메르스 사태의 교훈으로 방역당국도 진료 병원을 공개하는 등 확산 방지에 주력하고 있다. 다만, 헬스케어 산업에 대한 관심이 재차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반면 유로존은 경제의 단기 위축 우려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더구나 언제든 테러가 발생할 수 있다는 두려움은 향후 소비와 투자를 위축 시킬 소지가 있다. 유로존은 서비스업 지출이 전체 소비의 60%에 육박하는 만큼 내수 위축이 불가피 할 것으로 보인다. 더구나 파리테러에 이어 IS 로 인해 유발된 사건인 만큼 향후 정치적∙경제적 불확실성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모처럼 훈풍이 불던 글로벌 증시에 변동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향후 네 가지 체크사항과 상반기 회복국면 전략

    2016년 중국 부동산 시장에서 체크해야 할 부분은 다음과 같다. ①1-2선 도시의‘가격버블’과 3-4선 도시의 ‘투자(재고)버블’의 완화 여부, ②2016년 정책 1순위인 재고문제 해결을 위한 부양기조를 유지하면서 1-2선 도시에 대한 선별적인 규제에 성공할 수 있을지 여부, ③상반기 가격과 거래량은 물론 개발투자 역시 완만한 회복세를 보일 수 있을지 여부, ④정책의 혼선이 발생할 경우 하반기 전체 부동산 경기가 꺾이면서 3-4선 밸류체인의 위험과 가격하락 발생 가능성이다.

    순환적인 측면에서 부동산 개발투자의 바닥확인 가능성은 높아지고 있다. 이미 1-2월 투자관련 선행지표(신규착공/토지구매)가 돌아섰다는 점에서 상반기 투자 경기 안정에 단초를 제공할 것이다.


    상반기 부동산 회복 국면에서 업종별 수혜는 차별화가 예상된다. ①지표 회복이 1-2선 도시에 집중되면서 대형 부동산주와 교체수요 관련 건축/인테리어/가구 업종의 우위, ②2/4분기 지방정부 재정수입 증가로 인한 수혜가 예상되는 인프라투자 관련업종, ③소재업종은 공급과잉 압력으로 인한 변동성 확대, ④가계소득의 감소와 일부 1선 도시에 편중된 자산효과로 인해 내구재(자동차/IT가전)소비 촉진은 제한될 것으로 판단한다.



    ■ 중국 Baby & Kids 시장: 2nd Big growth-삼성


    중국 Baby & Kids 시장은 2nd Big growth 시기가 도래하였다. 2000년 이후 중국 Baby& Kids 시장은 80년 소황제 세대의 등장과 함께 첫 번째 도약적 성장기를 맞이한 이후 올해부터 중국 Baby & Kids은 중국 정부의 인구개혁, 그리고 소비패러다임의 변화
    가 맞물리는 두 번째 Big growth의 시기로 진입하는 것이다.

    중국 Baby & Kids 산업은 2015년 기준 1.9조 위안(342조 원) 시장을 구축하고 있는데 이는 중국 전체 소매 판매금액의 6.3%, 한국 전체 소매판매(2015년 366조 원)과 유사한 거대한 규모에 해당한다. 중국 Baby & Kids 시장을 주목하는 이유는 성장속도에 있
    다. 13차 5개년 경제규획(2016~2020년) 기간 동안 중국 소매판매 증가율은 연간8~10% 수준의 완만한 둔화국면이 예상되는 가운데 Baby & Kids 시장의 성장성은 오히려 강화될 것으로 예상하는 것이다.

    중국 Baby & Kids 시장성장은 1) 인구개혁, 2) 가처분소득 증가, 3) 소황제 세대의 새로운 Life Style이 주도하는 것이다. 중국의 전면적 이태화(二胎化) 정책 출시와 인당GDP 1만달러 시대의 도래, 그리고 80~90년 소황제 세대의 본격적인 Baby & Kids 시장
    진입에 따라 구조적 성장이 진행될 것이다. 중국 Baby & Kids 시장 성장은 한국과 중국기업에게 각각 1) O2O 채널의 브랜드 파워 강화, 2) 중국 로컬 프리미엄 라인의 시장점유율(M/S) 확대의 결과로 연결될 것이다.


    ■ 중국 증시전망: 추세적 반등 유효-삼성
    중국 본토증시에 대한 ‘비중확대’ 전략은 여전히 유효하다. 2분기, 중국 상해종합지수의 Band는 2,800~3,500p로 예상한다. 상해증시 지수 상단은 연초 증시 급락이전의 수준으로 회귀하고 있다. 중국 금융시장 환경이 ‘비정상의 정상화’가 진행되는 국면에서
    중국 증시의 추가적인 반등을 지지하는 1) 밸류에이션, 2) 정책모멘텀, 3) 지표개선,이 세 가지 모멘텀을 주목한다. 중국 증시의 밸류에이션은 절대지표(글로벌 증시 대비)와 상대지표(과거 대비) 공히, 디스카운트 영역에 머물러 있고, 3월 전인대에서 발표된 정책조합(Policy mix)은 주식시장의 기대치에 부합하였다.

    향후 추가적인 정책이벤트로 ‘인프라투자 확대와 추가 지준율 인하’, ‘국유기업 개혁과 부동산 재고소진 프로그램’, ‘추가 자본시장 개방(선강통)과 중장기 기관투자자 유치(지방양로 보험)를 예상한다. 또한, 3~4월 일부 실물지표의 개선을 주목한다. 5월 노동절을 앞두고 계절적 요인에 의한 PMI 개선과, 중국 정부의 본격적인 재정집행에 따른 인프라투자 증가, 향후 6~ 18개월간 진행될 것으로 예상하는 부동산 투자지표 개선이 나타난다면 이는 중국 증시의 ‘Risk-on’ 투자 환경개선에 기여하게 될 것이다.

     




    ■ 음식료 다이제스트(3.22)  [한투증권 이경주]  


    ㅇ업종 performance: 음식료지수 -0.24%로 코스피(+0.35%)대비 약세
    ㅇHot stock
    동원F&B -3.22%


    ㅇ뉴스 & 코멘트

    ① 중국 '새로운 조제분유법' 발표 배경은?: 이 제도 시행돼도 단기 영향은 제한적. 메이저 분유 수출사인 매일유업의 경우 현재 일반 분유 브랜드가 2개, 앞으로 특수분유 1브랜드를 추가할 계획이므로 단기적으로 이 제도로 인한 부정적 영향은 크지 않음. 참고로 2월 중국향 분유 수출이 yoy 감소한 이유는 매일유업의 경우 디자인과 표기 성분 변경으로 인한 제품 리뉴얼 작업 때문. 매일유업은 중국향 분유 수출이 4월부터 다시 활기를 띌 것으로 예상

    http://www.viva100.com/main/view.php?key=20160322010007227


    ② 수입맥주에 치이는 국산맥주..공정위, 가격·진입 규제 푼다: 생산 규제 완화돼도 브랜드 구출에 많은 자본이 소요되므로 기존 맥주업체에 단기 점유율에는 영향 없을 듯. 오히려 수입주류와의 세금 부과 방식 차이를 균등하게 바꾼다면 수입품의 가격이 상승해 국산의 점유율이 개선될 여지 있음

    http://media.daum.net/economic/others/newsview?newsid=20160322174005712


    ③ 신격호 총괄회장, 호텔롯데 대표직도 43년 만에 내놓는다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200&key=20160322.22014190146


    ④ 초코파이 바나나맛·꼬깔콘 새우마요맛…신제품보단 '가지치기' 전략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6032141061




    ㅇ곡물 & 라이신 가격(DoD)

    1. 곡물: 대두 +0.50%, 소맥 +0.76%, 옥수수 +0.68%, 원당 +2.00%

    2. 중국 라이신: 22일 가격 Wind 8.29위안/kg(-1.19% DoD)

    3. 중국 메치오닌: 22일 가격 Wind 29.90위안/kg(-0.5% DoD)

    4. 중국 쓰레오닌: 22일 가격 CFO 13.00위안(+0.0% DoD)






    ■ 10시 시장 코멘트 
    -  미국증시는 브뤼셀 연쇄 테러 충격에 금과 국채 등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높아지며 등락을 거듭한 끝에 혼조세로 마감
    - 약보합세로 출발한 코스피는 10거래일 만에 순매도로 돌아선 외국인과 기관 매도세로 소폭 하락세
    - 소폭 오름세로 출발한 코스닥은 기관 매수세가 주가 하락을 방어하며 강보합세

    ㅇ 특징종목 및 이슈   
    - 르네코(042940): 관리종목에서 해제되며 상한가
    - 제이웨이(058420): 관리종목에서 해제되며 초강세
    - 유니더스(044480): 지카 바이러스 국내 첫 환자 발생 소식에 신고가 경신
    - 슈프리마(236200): 브라질서 최고 수준의 생체인식 기술을 인정받았다는 소식에 견조한 오름세
    - 코나아이(052400): 이란 최대 통신사 MCI에 약 1000만장 규모의 유심(USIM)을 공급키로 했다는 소식에 견조한 오름세
    - 성우하이텍(015750): 해외매출 확대 전망에 견조한 오름세
    - 쇼박스(086980): 중국 문화산업 성장의 수혜주로 부각되며 강세

    - 금성테크(058370): 관리종목 지정에 이틀 연속 급락세
    - 핫텟(015540), 현대페인트(011720): 감사보고서 제출 지연에 신저가 경신

    - LG하우시스(108670); 중국 의료, 교육 관련 건자재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는 소식에 강세
    - 한샘(009240): 8번째 대형 직영 인테리어매장을 오픈했다는 소식에 강세
    - KB손해보험(002550): 자동차보험료 인상 효과가 올해 하반기에 가시화될 것이라는 전망에 상승
    - 쿠쿠전자(192400): ‘인앤아웃 에어’ 홈쇼핑 공기청정기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는 소식에 강세










    ■ 모닝 타사 시황리포트 - 신한금융투자


    ▪ 신한 : FOMC 이후 KOSPI

    최근 KOSPI와 S&P500 지수 간 단기 주가 흐름은 2010년 이후 가장 밀접

    과거 FOMC 이후 D+2 영업일 주가 상승 시 단기 주가 방향성은 완만한 상승
    이번 FOMC 이후에도 주가 상승. KOSPI 2,050pt 이상은 충분히 도달 가능할 전망



    ▪ 대신증권: 실적 상향조정의 지속 가능성에 주목해야 할 시점

    - 지수 상승과 함께 1Q16 영업이익 컨센서스도 상향조정. 그러나 2월 3일 이후 상향조정 폭은 1.6%에 불과. 지난 2015년 4분기 실적 부진으로 시장전체 1Q16영업이익은 전 분기대비 38.9%증가 예상

    - 최근 시장의 상승세는 영업이익의 전 분기대비 증가율이 높을 것으로 기대되는 업종들이 주도. 그러나 이들 업종 중 에너지, IT가전, 화학을 제외하면 모두 이익수정비율이 (-)를 내고 있어 추가 실적 상향조정을 기대하기 어려움

    - 특히, 이익수정비율 개선흐름이 시장전체대비 부진한 조선과 철강의 경우 조심스러운 접근 필요



    ▪ KDB대우 : 경제분석 - ‘보이는 손’의 마법, 그 다음은?
    돌이켜 보면 위기의 돌파구는 사우디/러시아 동결 합의와 G20 회담, 보이는 손의 효과

    1) 해외 요인에 의한 디플레 우려가 미국 서비스와 임금에도 전이될 우려 때문에 미국 연준은 인플레 용인 쪽으로 정책 전환, 2) 때마침 중국 경기 둔화도 잠시 진정될 가능성, 3) 5~6월 사우디 국채 발행을 앞두고 유가 하락 방어 등 2분기 중반까지 시간 벌기 성공 

    그러나 달러의 ‘스마일 곡선’ 특성을 감안하면 미국 달러 약세가 장기화되기 어려울 듯

    통화정책보다 재정정책이 중요, 미국은 대선을 앞두고 재정확대, 그러나 유럽과 중국은 아직 제한적, 4/14~15일 G20 회담에서 재정 확대 가능성에 주목



    ▪ 현대증권 : 지수 탄력 둔화 불구, 우상향 기대 지속
    -3월 주요 이벤트(= ECB회의, FOMC회의)이후에도 글로벌 증시의 안도 랠리가 연장되는 양상. 금융시장의 리스크 요인이 완화(= EMBI + Spread(신흥국과 선진국 채권 인덱스 간 금리 차), Macro risk index)되는 가운데, 대표적 안전자산인 금(Gold)의 상승 탄력도 둔화되는 모습
    -특히, ECB & FOMC결과가 달러 약세 압력을 높이면서, 유가 반등과 이머징 통화, 증시의 빠른 반등을 이끌고 있음. 달러와 유가, 그리고 KOSPI의 변곡점이 일치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도 2월 중순 이후 4조원의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음. 다만, 원화 강세 속도가 빨라질 경우, 외국인의 매수세 둔화 혹은 일시적인 차익 매물 가능성을 염두에 둘 필요가 있음(= 2월 중순 이후 평균 원달러 환율 1,207원 vs. 3/22 1,153원)



    ▪ 유안타증권: 반전이 기대되는 3가지 지표

    1. 확장 국면 재진입 가능성이 높은 미국 ISM 제조업 지수
    리스크 해소에 따른 되돌림과 주요국 정책회의가 끝난 현재 시장의 관심은 경기로 돌아설 가능성. 작년 연준은 경기선행지수가 하락하는 가운데 기준금리를 인상했고, 3월 FOMC에서는 기존 4번을 예상한 올해 기준금리 인상 횟수를 2번으로 하향. 연준의 통화정책이 여전히 완화적이라는 부분은 긍정적이지만, 원인이 미국 경기 둔화가 된다면 문제. 미국 연방은행들은 각 지역의 제조업 지수를 월 중 발표. 3월 급반등을 감안하면 ISM 제조업 지수도 상승 가능성. ISM 신규주문-재고 지수 역시 미국 제조업황 개선을 시사.


    2. 계절적 성수기에 돌입하는 미국 정제가동률
    글로벌 원유 수요의 20.5%를 차지하는 미국의 원유 소비는 드라이빙 시즌(6~8월)에 가장 활발하게 나타나는 계절성 보유. 이러한 계절성을 대비해 미국 정제 설비들은 2분기부터 가동률을 급격하게 늘리기 시작 → 원유재고 감소로 연결. 평균적으로 미국 원유재고의 peak가 나타나는 시기는 4월. 미국 원유생산 기업들의 자본지출이 빠르게 감소하고 있다는 점은 공급 측면에서 의미있는 변화. 셰일 유전은 첫 생산 개시 후 1년 만에 생산량이 50~60% 수준으로 감소하기 때문에 지속적인 재투자가 필요.


    3. 충분히 낮아진 투자심리의 반전
    유럽 재정위기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하락한 글로벌 경기 서프라이즈 지수는 그만큼 경제를 바라보는 시장의 눈높이도 낮아졌음을 의미. 충분히 낮아진 기대치는 그것만으로도 향후 투자심리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인. 개인투자자를 대상으로 조사하는 전미투자자협회 심리지수(AAII Bull-Bear Spread), 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기관투자자 심리지수는 이미 낮은 수준에서 반전되는 모습.



    ▪ 한국투자증권: 지뢰찾기 (3) : 유로존

    ㅇECB의 부양책 효과로 Risk-off 심리가 완화될 수 있는 국면
    ECB의 대규모 부양책은 시장 예상을 뛰어넘어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개선됨. 경제 지표도 올해 초에는 예상보다 부진했으나, ECB 부양책 발표로 분위기가 바뀌면서 서프라이즈 지수에서 의미있는 반등세 확인. 유로존에 내재된 구조적 문제가 표출되지 않는다면, 위험자산에 대해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해도 무방함.


    ㅇ현 시점에서 유로존의 잠재적 리스크가 부각될 가능성도 낮은 상황
    유로존의 문제 거리는 크게 3가지. 첫째는 유로존 회원국의 긴축 리스크. 유로존에 속한 국가들은 ‘안정 및 성장에 관한 협약’으로 인해 재정지출을 유연하게 늘릴 수 없음. 따라서 ECB 통화정책이 효과를 발휘하지 못한다면, 해당국의 경기모멘템은 부양책 상실로 인해 빠르게 둔화될 수 있음. 둘째는 남유럽의 소버린 리스크. 잠재적 위험대상국은 포르투갈, 스페인, 그리스로 해당국의 지속적 정정불안은 금리와 CDS 변동성을 높임. 셋째는 유로존의 금융 리스크. 마이너스 금리로 인한 은행의 수익성 악화, 은행의 부실채권 비율이 높음. 그러나 위의 세 가지 문제들은 이미 알려진 악재로 관련 논의가 정부와 ECB에서 진행되고 있어 당장 시장에 큰 충격을 미칠 요인은 낮다고 판단됨.


    ㅇ투자전략: 매크로와 실적 부담 낮아 주식에 대한 긍정적 시각 유지
    유로존의 잠재적 리스크가 당장 부각될 가능성이 낮아 보이기 때문에 시선을 다른 곳으로 옮길 필요. 특별한 이슈가 없다면 주식시장은 실적 전망에 밀접히 움직임. KOSPI 시가 총액 상위 200사의 12개월 선행 EPS 상향기업 비율이 최근 완만하게 상승 중. 이렇듯 매크로와 실적이 위험자산 투자심리에 부담이 되지 않으므로 당분간 주식에 대해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할 필요성 있음.






    ■ 2분기 LCD 업황 반등 전망-신한


    ㅇ2분기 LCD 업황 반등 전망

    1) 대만 지진으로 이노룩스 생산 차질 2) AUO 가동률 하향 조정 3) 일부업체의 신규 공법 적용에 따른 초기 생산 이슈로 LCD 패널 공급 차질이 예상된다. 미국 연방은행의 금리 인상 지연으로 유가 등 상품 가격이 반등하면서 신흥국 통화가치가 반등하고 있다. 2분기 신흥국 경제 우려가 잦아들면서LCD TV 수요가 회복될 전망이다.


    공급 차질과 신흥국 TV 수요 회복으로 2분기 LCD 패널 업황은 반등할 전망이다. 2015년 2월 고점 대비 45.8% 하락한 32인치 LCD TV 오픈셀 가격은 3월부터 안정을 찾았고 4월에는 소폭 상승할 전망이다.


    ㅇLG전자 OLED TV의 폭발적인 성장
    4분기 LG전자 OLED TV 판매는 97% QoQ 증가한 16.2만대를 기록했다.OLED TV 판매량은 전체 TV 판매량 775만대의 2.1%에 불과하지만 OLED TV 매출액은 전체 매출액 34.8억 달러의 12.7%인 4.4억 달러를 기록했다. 55인치 OLED TV 판매량은 55인치 LCD TV 판매량 79.8만대의 17.3%인 13.8만대를 기록했다. 55인치 OLED TV 매출액은 55인치 LCD TV 매출액 5.3억 달러의 60%인 3.2억 달러를 기록했다. LG전자 55인치 LCD TV는 브랜드 파워 열세로 고전하고 있다. 그러나, LG전자 55인치 OLED TV는 압도적인 화질과 디자인 때문에 프리미엄 TV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2016년 LG전자 OLED TV는 2015년 31.4만대 대비220% 이상 증가한 100만대를 추월할 전망이다.



    ㅇ탑픽: LG디스플레이, SK머티리얼즈
    1) 2분기 LCD 업황 반등으로 실적 개선 전망 2) 플렉서블 OLED 고객 기반 확대로 OLED 영업적자 축소 3) OLED TV와 조명 리더라는 점을 고려해 LG디스플레이(목표주가 33,000원)를 코스피 디스플레이 업종 탑픽으로 제시한다. 2009년 이후 LCD 업황이 바닥을 치고 개선되었을 때 평균 PBR 1배를 기록했던 점을 고려해 보면 주가의 강한 반등이 기대된다.


    1) 2분기 LCD 업황 반등에 따른 특수가스 수요 증가 2) SSD(Solid State Disk) 대중화 확산으로 낸드향 특수가스 수요 증가 3) 밸류에이션 매력 2016F PER 9.1배, ROE 28%를 고려해 SK머티리얼즈(목표주가 161,000원)를 코스닥 디스플레이 업종 탑픽으로 제시한다.






    ■ 산업 생산으로 본 유가 50달러-신한


    유가는 바닥을 쳤을까. 추가 하락 위험은 없을까. 이에 대한 확답은 누구도 내릴 수 없다. 과거 경험을 통해 가능성만 타진할 뿐이다. 경험적으로는 유가가 바닥을 통과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유가의 바닥 확인 여부는 공급 쪽에서 확인 가능하다. 공급 쪽 변화가 유가를 후행하기 때문이다. 미국의 원유 및 가스 채굴 산업 생산 지표의 전년 대비 증가율도 유가를 후행하는 지표 중 하나다. 동 지표를 보면 유가의 바닥 통과 가능성이 매우 높다. 작년 12월에 전년
    대비 -96%를 기록한 이후 점차 반등 중이다. 2월에는 -91%까지 반등했다. 과거에 동 지표는 대체로 -50~-100%에서 바닥을 확인한 바 있고 한 번 반등이 확인되면 상당 기간 반등세가 이어졌음을 알 수 있다. 이번에도 그럴 가능성이 높다.





    산업 생산이 바닥을 확인하고 돌아선 이후 유가 역시 상당 기간 반등세가 이어졌다. 1986년, 1992년, 1999년, 2002년, 2009년의 총 다섯 번 사례에서 한 번(1992년)을 제외하고 유가는 1년 동안 완만한 반등세를 이어갔다. 산업 생산이 반등한 시점으로부터 10개월 동
    안 중간값 기준 33%, 평균값 기준 38%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작년 12월 평균 유가 37달러를 기준으로 계산해보면 각각 52달러와 55달러에 해당한다.


    3월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에서 옐런 의장은 유가에 대해 지금보다 높은 수준이면 좋겠다는 바람을 내비쳤다. 유가 50달러에 대해서도 자신들의 예상보다 조금 높다고 언급해 유가가 50달러에 닿기 전까지는 유가 상승이 물가 부담과 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로 연
    결될 가능성도 낮아졌다. 유가가 추가로 반등하면 신흥 통화도 더 상승할 수 있고 이는 위험 자산의 전반적 강세로 이어질 수 있는 배경이다. 유가가 45~50달러에 들어가기 전까지 위험 자산을 무리하게 줄일 필요는 없다. 위험 자산 반등 여력은 여전히 충분하다. 2분
    기 중 KOSPI의 2,100pt 도달을 간절히 바라본다.






    ■ 전일시장특징


    [특징 섹터]
    ㅇ 지카바이러스 -첫 한국인 지카바이러스 환자 발생 소식에 관련주 급등.

    질병관리본부는 22일 업무차 지난 2월17일부터 3월9일까지 브라질을 방문했던 L씨가 지카바이러스 감염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힘. 이에 질병관리본부는 감염자에 대한 추가 정밀검사와 역학조사를 진행할 예정임.이 같은 소식에 명문제약, 녹십자엠에스, 유니더스가 상한가를 기록했으며, 진원생명과학, 바이오니아, 오리엔트바이오, 우진비앤지 등 지카바이러스 관련주들의 주가가 급등 마감.


    ㅇ 마스크 -미세먼지 기승에 관련주 상승.
    기상청에 따르면, 22일 서울과 경기, 충북, 강원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을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특히 강원 영서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는 평소보다 2배 가량 높은 것으로 전해짐.이 같은 소식에 오공, 에프티이앤이 등 일부 마스크 관련주들이 상승 마감.한편,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2일 봄철 미세먼지·황사에 대비해 보건용 마스크 구입과 사용 요령, 안약·콘택트렌즈 사용 시 주의사항, 식품 보관·섭취 시 주의사항 등 분야별 안전관리 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힘.



    [특징 종목]
    LG디스플레이(034220) : 1분기 실적 부진 우려 완화 분석에 상승
    신일산업(002700) : 경영권 분쟁 소송에 상승
    IHQ(003560) : “함부로 애틋하게” 흥행 기대감에 상승
    두산인프라코어(042670) : 자회사 두산밥캣 상장 기대감에 소폭 상승
    현대홈쇼핑(057050) : 실적 턴어라운드 전망에 소폭 상승
    대유에이텍(002880) : 위니아대유를 통한 중국시장 진출 전망에 소폭 상승
    코스맥스(192820) : 실적 회복 가시화 지연 전망에 하락

    썬코어(051170) : 中 BYD와 국내 전기버스 시장 진출 소식에 강세
    뉴트리바이오텍(222040) : 독보적인 글로벌 성장 모멘텀 확보 분석에 상승
    바디텍메드(206640) : 금년도 외형 및 이익 성장 전망에 상승
    모베이스(101330) : 인도 휴대폰 케이스 제조업체 지분 취득 결정에 상승
    아모텍(052710) : 외형 및 수익성 개선 기대감에 상승
    일신바이오(068330) : 초저온 냉매조성물 관련 특허 취득에 소폭 상승
    휴젤(145020) : 보툴렉스 폴란드 임상 3상 승인에 소폭 상승
    피엔티(137400) : 중국 2차전지 매출 기대감에 소폭 상승
    쇼박스(086980) : 중국 부분 기여도 증가 전망에 소폭 상승
    파이오링크(170790) : 감사보고서 제출 지연에 관련주 하락
    코아크로스(038530) : 지난해 실적 부진에 하락
    코데즈컴바인(047770) : 품절주 관리방안 시행 소식에 급락


    [특징 상한가 및 급등주]
    명문제약(017180) : 첫 한국인 지카바이러스 환자 발생 소식에 관련주 급등 속 상한가
    엠젠플러스(032790) : 美 미주리대학과 형질전환 복제돼지 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소식에 상한가
    유니더스(044480) : 첫 한국인 지카바이러스 환자 발생 소식에 관련주 급등 속 상한가
    쎄미시스코(136510) : 계열사 새안을 통해 역삼륜전기차 예약 판매를 돌입했다는 소식에 급등
    녹십자엠에스(142280) : 첫 한국인 지카바이러스 환자 발생 소식에 관련주 급등 속 상한가
    심엔터테인먼트(204630) : 中 엔터사(화이브라더스) 최대주주 등극 모멘텀이 지속되며 연일 급등
    진원생명과학(011000) : 첫 한국인 지카바이러스 환자 발생 소식에 관련주 급등
    오공(045060) : 미세먼지 기승에 마스크 관련주 상승 속 급등
    셀루메드(049180) : 엠젠플러스가 상한가를 기록한 가운데, 관계사인 동사의 주가도 동반 급등
    바이오니아(064550) : 첫 한국인 지카바이러스 환자 발생 소식에 관련주 급등
    큐브스(065560) : 4년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는 소식에 급등
    푸른기술(094940) : 중국과 홍콩을 잇는 고속철 건설 수혜 기대감이 지속되며 급등






    ■  증권사신규추천종목



    [신한금융투자]


    ㅇ현대건설(000720)
    - 아시아 인프라 발전, 중동, 신흥시장 등 다변화된 포트폴리오 보유
    - 2016년 매출액 20.0조원(+4.6% YoY), 영업이익 1.1조원(+14.6% YoY) 전망




    [현대증권]


    ㅇ엘오티베큠(083310)
    - 국내 유일의 진공펌프 업체, 가공부터 조립까지 모든 제조공정과 사후관리 시스템까지 풀라인업 체제 구축
    - 반도체, 디스플레이, 태양광 등 다양한 적용분야를 기반으로 향후 고객다변화를 통한 실적 개선 전망




    [NH투자증권]


    ㅇ현대건설(000720)
    대형해외프로젝트 매출 증가로 인해 지난해 3/4분기를 저점으로 지속적인 실적 개선 기대. 점진적으로 영업이익의 절대 규모가 증가하고 있으며, 지배순이익 증가에 따른 ROE 개선 및 현금흐름 개선 지속 전망.  해외프로젝트 마일스톤 도달 및 국내 주택 미분양 감소로 인해 미청구 공사금액도 꾸준히 줄어들 전망





    ■  오늘의 주요 일정


    ㅇ 관광진흥법 시행령 개정안 시행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23일부터 관광진흥법 시행령 개정안이 시행된다고 밝혔음. 이번 개정안은 지난해 12월 관광진흥법이 개정된 데 따른 것으로 유해시설이 없는 100실 이상의 관광 숙박시설을 학교환경위생정화위원회의 심의 없이 학교 주변에 건설할 수 있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음.


    ㅇ 샤오미, 커브드 TV 출시 예정
     중국 IT업체 샤오미가 3월23일 커브드 TV를 출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짐. 샤오미는 자사 웨이보를 통해 "타고난 굴곡을 살펴보고 싶다", "굴곡의 세계를 볼 수 있다"는 글과 함께 티저 이미지를 공개함. 업계에서는 샤오미가 휘어진 화면을 탑재한 커브드 TV를 공개할 것임을 암시한다고 예상함.


    ㅇ 2월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
    ㅇ 인포마크 주식 1,764,978주가 보호예수에서 해제됨.
    ㅇ 한국맥널티 주식 37,500주가 보호예수에서 해제됨.


    ㅇ 지엠피 거래 재개 : 관리종목 해제로 거래 재개. 거래 재개 사유 : 자본잠식률 50% 미만으로 회복


    ㅇ 르네코 거래 재개
     풍문 사유 해소로 거래 재개. 최근 5사업연도 연속 영업손실 발생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지난 2월 22일 공시한 바와 같이 작년 영업이익 3.38억원을 시현했다며, 외부감사인에게 당사가 제시한 재무제표에 대해 회계감사를 진행 중에 있으며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힘.






    ■ 국내외 주요 이슈
    * 뉴욕증시, 3월22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벨기에 테러 충격 속 혼조 마감
    * 국제유가, 3월2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벨기에 테러 영향 등으로 소폭 하락
    * 유럽증시, 영국(+0.13%), 독일(+0.42%), 프랑스(+0.09%)


    * IS '광기의 테러' 벨기에도 당했다… 브뤼셀 공항•지하철 연쇄 폭발… 공항서 총기난사… 수십명 사망
    * 공항•지하철 소프트타깃 노린 파리테러 판박이… 유럽 전역 추가테러 공포에 경계수위 최고조
    * 당무 복귀 김종인 "거취는 고민"… 문재인 사퇴 만류•비대위원들 사과… 오늘께 입장 발표


    * 노량진~노들섬~용산~마포 한강변 묶어 여의도 중심 관광벨트 조성… 서울시, 30년만에 개발
    * 김종인 보이콧의 歷史… 2012년 朴대선캠프땐 5차례 당무거부… "당내 기반세력 없어 벼랑끝 버티기 활용"
    * 與 비례대표에 DMZ서 다리잃은 이종명•노동개혁 상징 임이자


    * 새누리 '유승민 심사' 또 보류… 오늘 후보등록 D-1, 사실상 자진사퇴 압박… 劉, 최종 결정 안 나오면 무소속 출마 가능성
    * 윤상현 '무공천 논란' 마침표… 인천 남을에 김정심 공천… 尹은 무소속 출마 채비… 與 유승민 빼고 공천 마무리
    * 여전히 가깝고도 먼 나라… 美•쿠바 정상 88년만에 웃으며 악수했지만 민주화•인권 현격한 입장차… 분위기 냉랭


    * IHS-마킷 합병… 공룡 금융정보업체 탄생
    * IMF "中 파생상품 자료 공개하라"… 선물환 이용 환율조작 의혹
    * 朴대통령 "스타트업 캠퍼스, 창조경제 요람 되어달라"… 朴,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 개소식 참석


    * 색 재현력 25% 높인 삼성 SUHD TV… 선명한 화질과 내구성이 강점, 스마트TV 기능도 강화… LG는 울트라 올레드TV로 맞불, 자연에 가까운 색표현
    * 한미약품 2세 경영 본격화… 임종윤, 지주사 단독대표로
    * 한국타이어 무한질주… BMW '뉴7'에도 공급… 벤츠 포르쉐 이어 프리미엄 브랜드와 계약… 조현식 사장 "올 매출 7조•영업익 1조 달성"



    * 한화케미칼 CPVC(염소화 폴리염화비닐) 양산… 전량 수입대체… 부식방지 특수배관 등에 사용
    * 방통위, SKT•CJ헬로 합병 직접 심사한다… 사전동의 절차 대폭 강화… 심사위원 9명으로 늘려
    * 4인치로 몸집 줄인 애플… 아이폰 SE 31일부터 판매… 40~50만원대


    * 정책 실패로 면세점 파이 '뚝'… 매출 9천억원 롯데•SK 곧 문닫아… 신규면세점은 매출 부진
    * 교원공제회, 라파즈한라 인수에 2천억 투자… 글랜우드에 자금지원 형식
    * '유한회사도 실적 공개' 25일 분수령… 규개위 법안 최종심의… 애플•구찌 등 '깜깜이 실적' 해소될지 주목


    * 한국인 첫 지카환자 발생… '2차 전파' 가능성은 적어… 브라질 다녀온 40대 남성… 상태 좋아져
    * 수입맥주에 치이는 국산맥주… 공정위, 가격•진입 규제 푼다… 공정위, 상반기 경쟁촉진방안 마련, 기재부 등에 규제완화 권고
    * ISA 판매 1주일 "외형은 은행, 내실은 증권"… 판매액 3,200억 돌파… 일임형 내달부터 인터넷 가입, 6월엔 계좌이동 가능


    * 2차전지 용량 5배 늘릴 기술 찾았다… 삼성•성균관대•한양대 연구팀, 네이처커뮤니케이션즈에 발표
    * '제2의 코데즈컴바인 사태' 막겠다… 유통주식 10만주 미만땐 매매 정지… 거래소, 품절주 투기거래 방지책
    * [오늘의 날씨] 낮부터 기온 떨어져… 일부지역 눈 또는 비





    ■  글로벌증시 전일 마감시황


    [뉴욕 마감]- 뉴욕주식시장은 벨기에 테러 충격 속 혼조 마감.


    - 뉴욕증시는 벨기에 브뤼셀에서 발생한 연쇄 테러 충격으로 위험자산인 주식 투자심리가 약화된 가운데, 혼조세로 장을 마감.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내림세를 나타낸 반면, 나스닥지수는 오름세를 보임. 오는 25일 '성 금요일(굿프라이데이)' 휴장을 앞두고 21일(현지시간)에 이어 22일(현지시간) 거래량도 부진한 모습.


    - 22일(현지시간) 브뤼셀 공항에서 두 차례 연쇄폭발이 일어나고 나서 한 시간 뒤 유럽연합(EU) 본부 근처 지하철 역에서 다시 폭발이 발생했음. 이번 테러 공격으로 30여명이 숨진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 가운데,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는 벨기에 테러가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음. 프랑스 파리에서 지난해 11월 동시다발적인 테러 공격이 발생하고 지난 19일 터키 이스탄불에서 자살폭탄 테러가 일어나는 등 유럽과 중동이 테러 공포에 휩싸이고 있음.


    - 미국의 경제지표는 엇갈린 모습. 3월 미국의 제조업 활동은 2월의 28개월 만의 최저 수준에서 반등했지만 예상치는 밑돌았음. 정보제공업체 마르키트에 따르면, 3월 미국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전월 51.3보다 소폭 상승한 51.4를 기록, 시장 예상치 52를 하회했음. 반면, 미 연방주택금융청(FHFA)이 발표한 1월 미국의 주택가격지수는 재고 감소에 힘입어 전월대비 0.5% 상승해 시장 예상치와 부합한 모습.


    - 국제유가는 벨기에 테러 영향 등으로 소폭 하락.


    -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린 가운데 제약, 금속/광업, 통신서비스, 의료 장비/보급, 자동차, 소프트웨어/IT서비스 업종 등이 상승한 반면, 에너지, 운수, 개인/가정용품, 유틸리티, 소매, 경기관련 소비재, 음식료 업종 등은 하락.





    [중국 마감]-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차익실현 매물에 소폭 하락 마감.


    - 상해종합지수는 소폭 하락한 3,001선에서 거래를 출발. 지수는 장중 내내 시초가 근처에서 등락을 거듭하며 지지부진한 모습을 기록하다 2,999선에서 거래를 마감. 시장은 뚜렷한 재료가 부재한 가운데 최근 단기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물량에 소폭 하락 마감.


    - 최근 지수가 7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3,000선을 탈환한 가운데 21일 단기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 아울러 60일 이동평균선 역시 저항선으로 작용하며 지수 상승에 걸림돌로 작용. 시장에서는 과거 3,000선이 강력한 심리적 저항선으로 작용한바 있어 돌파가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


    - 업종별로 은행주, 증권주, 보험주, 항공주, 자동차주 등이 상승한 가운데, 전력주, 정유/석유화학주는 혼조 마감.






    [일본 마감]- 일본 닛케이지수는 엔화 약세 힘입어 1% 넘게 상승, 17,000엔선 회복.


    - 닛케이지수는 16,937엔선에서 강세 출발. 이후 지수는 엔화가 약세를 보인 영향으로 강세 흐름을 이어가다 결국 17,048엔선에서 장을 마감. 엔화 약세에 힘입어 수출주들이 강세를 보이면서 증시 상승을 이끌었음. 국제유가가 안정세를 보이고 있는 점도 증시에 호재로 작용. 한편, 지난 15일부터 하락세를 보였던 닛케이지수는 5거래일 만에 반등하며 17,000엔선을 회복.


    -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복합산업, 자동차, 제약, 산업서비스, 화학, 통신서비스, 의료 장비/보급, 소프트웨어/IT서비스, 기술장비, 개인/가정용품, 은행/투자서비스 업종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짐.






    ■ 글로벌경제 미드나잇뉴스


    다우지수는 17,582.57pt (-0.23%), S&P 500지수는 2,049.80pt(-0.09%), 나스닥지수는 4,821.66pt(+0.27%),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675.30pt(-0.10%)로 마감.


    - 미 증시는 브뤼셀 테러 발생으로 안전자산 선호도가 높아진 것이 증시 변동성을 키운 요인으로 혼조 마감. 업종별로는 필수 소비재업종이 가장 큰 폭으로 하락. 특히, 아메리칸 항공(-1.6%), 델타항공(-1.4%) , 익스피디아(-1.7%) 등 항공과 여행주도 하락


    - 유럽 증시는 벨기에 자살 폭발 테러가 초반 하락을 견인했지만 이후 안정을 되찾으며 반등에 성공해 상승 마감


    - WTI유가는 장 초반 테러여파로 큰 폭으로 내렸지만 투자자들의 관심이 테러에서 산유국 산유량 제한 회의로 옮겨가며 후반 하락폭을 회복, 전일대비 배럴당 $0.07(-0.17%) 하락한 $41.45에 마감


    미국 3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는 전월 51.3보다 오른 51.4를 기록했으나 시장 예상치인 52를 밑도는 등 부진한 모습(Bloomberg)


    - IMF는 중국 인민은행이 최근 주요 외환시장 개입 수단으로 선물환과 같은 파생상품을 활용 하고 있다고 보고 중국에 관련 자료를 공개하라고 요청. 인민은행이 보유한 파생상품 보유액 규모는 1,500~3,000억달러 추청(WSJ)


    글로벌 석유, 천연가스 기업들이 발행한 채권은 국제유가 급락세가 본격화한 2014 6월말 이후 최소 1,500억달러 손실을 냄. 같은기간 글로벌 300대 에너지 기업 시가총액은 전체의 39% 2.3조달러 증발(FT)


    세계여행관광협회는 지난해 중국인 해외 여행객은 7천만명에 달하며 해외에서 쓴 돈은 2,150억달러로 전년대비 53% 증가했다고 발표(FT)


    중국 야오라이그룹이 덴마크 음향기기 업체 뱅앤올룹슨 인수에 참여. 두 업체는 인수 조건에 대한 세부협상을 진행 중 (Bloomberg)


    독일 BMW가 자율주행차량 개발 재원을 확보하기 위해 공장내에 자체제작 자율주행카트 '트롤리'를 도입 예정. 향후 몇 년동안 매년 5% 생산비 절감하겠다는 목표(Bloomberg)


    -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보험사기로 적발된 금액이 6549억원으로 전년(5997억원)보다 552억원(9.2%) 증가해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 보험사기 혐의자는 83431명으로 같은 기간 1.1%(954) 감소


    - 건강보험에 17조원에 가까운 누적적립금이 쌓인 가운데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수익률 제고를 위해 국고채 3년물과 채권형 펀드 등 실적배당형 상품 투자 비중을 늘리고 있음.


    - 한화케미칼, 범용 제품인 폴리염화비닐(PVC) 생산공장에서 고부가가치 제품을 만들 수 있는 자체 기술을 개발해 공장 증설에 나서. 동사는 석유화학산업단지 2공장에 3t 규모 생산라인 건설에 돌입


    - 한국타이어가 BMW 플래그십 세단(브랜드 대표 최고급 세단) 7시리즈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 동사는 올해를 실적 개선 원년으로 삼고 매출 7조원, 영업이익 1조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제시


    - ‘원조 하이브리드 차` 도요타 프리우스가 4세대 모델을 국내 시장에 출시. 앞서 출시된 현대자동차 `아이오닉`과 하이브리드차 시장 패권을 놓고 격돌할 예정. 4세대 프리우스의 복합연비는 21.9/ℓ로 3세대 모델(21.0/)보다 진일보


    - 현대글로비스, 접이식 박스를 이용한 포장법을 도입해 KD부품 수출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게 됨. 공박스 회수비용이 73%감소 함에 따라 대여료 증가분을 상쇄하고도 남을 만큼 총회수 물류비가 절감됨


    - 국내 최초 한·중 동시 방영 드라마 `태양의 후예` 신드롬에 한국 온라인몰이 수혜. 주인공 착용 제품 구매효과로 중문11번가 최근 한 달(2 19~3 20) 월평균 가입자는 전월 대비 60%, 매출은 150%나 상승


    - 국내 처음으로 지카바이러스 환자가 발생. 브라질 방문 후 귀국한 43세의 남성이며 당국은 감염 확산 가능성이 낮아 환자 격리나 위기단계 격상 등의 조치는 취하지 않기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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