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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03/30(수)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16. 3. 30. 07:47


    16/03/30(수)한눈경제정보

    본자료는 예쁘게 정리하기보다는 빨리 전달하는게 목표입니다. 장중에 계속 업데이트 되니 중간중간에 들어와 보시기 바랍니다. 동부증권에서 저와 함께 고수익을 올려보시기를 소원합니다. (정찬삼 부장 010-6321-6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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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의 이슈&섹터 스케줄
    - 3월 31일 목요일
    1. 朴 대통령, 美·中·日 정상과 연쇄회담(현지시간)
    2. 미·중 정상회담(현지시간)
    3. 핵안보정상회의(현지시간)
    4. LG전자, G5 국내 출시
    5. 보급형 테슬라 모델 3 첫 공개(현지시간)
    6. 아이패드 프로 판매(현지시간)
    7. 백화점 업계, 봄 정기세일
    8. 20대 총선 선거운동시작
    9. 서울모터사이클쇼
    10. 2월 산업활동동향
    11. 3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12. 아티스 보호예수 해제
    13. 레이언스 공모청약
    14. 美) 3월 시카고 PMI(현지시간)
    15. 美)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현지시간)
    16. 유로존) 3월 소비자물가지수(현지시간)
    17. 독일) 3월 실업률(현지시간)
    18. 독일) 2월 소매판매(현지시간)
    19. 영국) 4분기 GDP(현지시간)
    20. 영국) 4분기 경상수지(현지시간)
    21. 영국) 3월 GfK 소비자신뢰지수(현지시간)
    22. 日) 2월 건설수주
    23. 日) 2월 석유통계보고서 예비치
    24. 日) 2월 자동차 생산/수출
    25. 日) 2월 신규주택착공건수
    26. LPGA) ANA 인스퍼레이션(현지시간)



    ■ 마감시황 – 물가는 부진, 고용시장은?

    ㅇ일본 주식시장 : 장초반 옐런 의장의 발언 및 지표 부진으로 증시는 하락 마감했다. 옐런 의장은 비둘기파적인 발언으로 엔화가 강세를 보이며 증시하락 요인으로 작용했다. 또한, 일본 광공업생산(2월)이 전월대비 -6.2%(예상:-5.9%/이전:+3.7%)로, 전년대비 -1.5%(예상:-1.7%/이전:-3.8%) 발표되면서, 하락폭을 늘렸다.

    ㅇ중국 주식시장 : 장초반, 옐런 의장의 비둘기파적인 발언으로 상승했다. 인민은행은 위안화 고시환율을 달러당 6.4841위안으로 절상 고시했다. 이에 따라, 증시상승요인으로 작용했다. 또한 유가가 아시아장에서 상승세를 보인 점에 상승폭을 확대했으며, 저유가로 인한 정유기업 실적이 호조세를 보이면서 정유업종을 중심으로 상승했다.

    ㅇ한국 주식시장 : 옐런 의장의 비둘기파적인 발언으로 위험자산선호심리가 자극되며 상승 마감했다. 특히, 삼정전자와 LG전자의 실적이 상향 조정되며, 전기전자 관련 업종을 중심으로 상승했다. 금일 코스피는 2,000p를 넘었으나, 장후반미국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제한된 상승을 보였다. 금일 외국인은 순매수 기관은 순매도를 보였다.

    ㅇ한국 외환시장 : 달러/원 환율은 1150.80원으로 마감했다. 전일 옐런 의장의비둘기파적인 발언으로 금일 -7.8원 하락한 1156원으로 출발했다. 이후 위안화 절상고시와 롱스탑 물량이 나타나며 1,150원 초반까지 낙폭을 확대했다.

    ㅇ한국 국채시장 : 옐런 의장의 발언으로 상승했으나 상승폭을 축소하며 마감했다.장 초반 국채선물은 전일 옐런 의장의 비둘기파적인 발언으로 하락한 미국채 금리에 영향을 받아 상승했다. 특히, 유가하락까지 더해지며 장기물은 상승폭을확대했다. 하지만 장 후반 이주열총재의 매파적인 발언에 따라 증권의 매도세가거세지며 상승폭을 축소했다.



    ■ QE에서 마이너스 금리로, 달라지는 종목선택 기준


    ㅇ 중앙은행 통화정책 수단이 QE에서 마이너스금리 정책으로 바뀌고 있음
    스웨덴, 덴마크, 유로존(ECB), 스위스, 일본, 헝가리 시중은행의 중앙은행 예치금에 마이너스 금리 부과. 스웨덴, 유로존, 일본은 자산매입 정책과 마이너스금리 정책 병행


    QE로 막대한 유동성이 공급되었지만 실물경제 부양효과는 크지 않았고 금융시장의 버블을 높였음. 마이너스금리 정책의 목표는 은행의 신용창출 기능을 회복해 수요를 창출하겠다는 것. 궁극적으로 디플레 타개를 목표로 삼고 있음


    마이너스금리 도입 이후 금융완화(대출금리 하락)를 통해 대출증가가 나타난 국가는 스웨덴, 덴마크. 대출증가 효과는 부동산 시장에서 컸고 스웨덴 부동산 가격 급등


    마이너스금리 정책의 성공은 은행의 대출태도에 달려있음. 은행 수익성 방어를 위한 인센티브 필요(일본의 제한적 마이너스 금리 vs. 유로존의 은행 조달금리 마이너스 적용)


    유로존의 경우 아직 신용창출 기능 미흡. 이를 보완하기 위해 TLTRO2(ECB 장기대출프로그램)에서 대출실적에 상응한 마이너스 대출금리 적용. 은행 수익성 방어와 실질적인 금융완화(대출금리 하락)를 이끌기 위한 진일보한 조치로 평가


    마이너스금리 정책은 목적, 방법 측면에서 지향하는 바가 달라 양적완화 시기와 다른 업종 선택 필요


    양적완화가 금융시장에 긍정적이었다면 마이너스금리는 실물경기에 우호적. 양적완화시기 제한된 유동성에 근거한 성장주 강세가 나타났다면 마이너스금리 시대에는 비용감소, 고배당 매력을 가진 가치주 상대적 선전 예상


    마이너스금리 정책 영향력은 1단계 비용 및 원가개선에서 발생. 신용창출 여부에 따라 실물경기, 부동산등으로 긍정적 효과 확산 예상


    마이너스금리 장기화에 대비한 업종 선택 : 종목 선택의 기준은 안정적 신용등급, 이자비용 감소, 매출원가 개선, 배당증가가 될 것




    ■  [스노우볼레터]올해 영업 전망 밝힌 기업은?

    기업도 새해가 되면 한해 목표를 설정합니다. 일부 기업은 올해 실적이 얼마만큼 될지 공시로 알리기도 하는데요. 전자공시사이트(dart.fss.or.kr)에서 “영업실적등에대한전망(공정공시)”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3월 28일 현재 에이티젠, 엘아이에스, 인베니아 등 64곳이 2016년 예상 실적을 내놓았습니다. 에이티젠은 올해 매출액이 140억원, 영업이익 2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지난해 실적과 비교하면 매출액은 457% 증가,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하는 셈입니다.

    엘아이에스 또한 올해 실적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지난해 1219억원이었던 매출액이 올해 3425억원으로 181%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영업이익은 138% 증가를 예상했습니다.

    자신감을 표출하는 기업, 한번보실까요




    SLB and Short Sales (2016년 3월 II)

    대차거래 및 공매도 상위 종목군 분석: 공매도 압력이 단기 급증한 종목(공매도 거래량 5일평균/20일평균 상위비율)은 KOSPI 대형주에서 대한전선, CJ, 한국타이어 등이며 KOSPI 중형주 가운데 롯데정밀화학, 코리안리, 미래에셋생명 등임. KOSDAQ 대형주에서는 에이티젠, 한글과컴퓨터, 코데즈컴바인 등임.


    단기적으로 대차(신규)체결이 급증한 종목은 한국금융지주, LG이노텍, 한전 KPS(KOSPI 대형주), 아이에스동서, 동양생명, 한진칼 (이상 KOSPI 중형주), 제넥신, CJE&M, 솔브레인 한국정보통신 (이상 KOSDAQ 대형주) 둥임.

    단기적으로 대차상환 압력이 높았던 종목은 KT&G, 한화생명, 삼성생명 (이상 KOSPI 대형주), 스카이라이프, 영진약품, 일진홀딩스 (이상 KOSPI 중형주), 메디포스트,아미코젠, 아이센스 (이상 KOSDAQ 대형주) 등임.

    유통주식수 대비 대차잔고 비중이 최근 3년 고점을 기록한 종목은 삼성중공업,코스맥스, 카카오 등임.



    ■ 자동차: 전일 BYD 주가 급등, 앞으로 봐야할 것들-  이트레이드


    ㅇNews/Issue
    - 중국 전기차업체 BYD 주가는 +4.94% 상승세를 기록
    - 국내에선 아이오닉에 이어 니로 출시. 2Q16부터 아이오닉을 필두로 현대차그룹의 친환경차 수출 본격화

    ㅇImplication
    - BYD가 최근 공개한 연간 실적발표에서 당기순이익이 28억위안을 기록해 전년대비 551% 증가했음을 발표
    - 중국내 PHEV시장에서 80%를 차지하고 있는 BYD는 총 친환경차 생산을 ‘15년 5.8만대 ‘16년 16만대까지 생산하기로 보도
    - BYD는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약 60만대에 해당하는 34Gwh의 배터리공장 증설을 계획 중이며, 현재의 LFP방식외에 NCM방식 배터리 생산을 계획하고 있음
    - 현대차그룹의 경우 현대모비스와 LG화학의 배터리팩/시스템 합작사인 HL그린파워의 중국현지생산 체제를 갖추기로 결정된 바 있음. 현대위아의 경우 이미 중국에서 친환경차 전용 엔진생산 준비가 갖춰진 상황임
    - 한편 현대차그룹은 금월 기아차의 니로 출시와 다음달부터 이뤄지는 아이오닉의 해외수출에 힘입어 친환경차생산이 지난 3년간 6~7만대 기록의 정체기에서 벗어나 최소 10만대 이상을 기록하게 될 것으로 예상

    Call
    - 국내 자동차/부품업체간 친환경차 부문에 대한 투자심리가 재부각될 가능성 기대. 현대모비스, 현대위아, 한온시스템, S&T모티브, 우리산업 등의 친환경차 부문 매출성장 가능성 재점검 필요.



    철강금속-국내 철근 업체, 2분기 실적 개선 국면 진입
    국내 철근 업체 1분기 실적은 철근-스크랩 스프레드 축소 여파로 부진할 것입니다. 다만 국내산 철근가격과 수입산 철근과의 가격 격차 축소, 수입산 철근 가격 급등으로 2분기 국내 철근 업체 실적은 1분기 대비 의미있는 개선세를 보일 것입니다.

    브라질 연정 붕괴, 단기 혼란과 중기적 변화의 시작
    브라질 연립정권의 최대 정당인 PMDB가 연정 탈퇴하면서 호세프 대통령에 대한 탄핵 가능성이 더욱 높아졌음. 이는 단기적으로 정치경제적 혼란이 가중시키지만 반면 중기적인 변화가 시작된다는 측면에서 긍정적임



    ■ 금주의 이슈/테마: 버핏의 연례 서신을 통해 점검하는 투자전략
    버핏의 연례 서신을 통해 그의 투자 철학을 배울 수 있음
    버핏은 미국 경기를 긍정적으로 전망
    이를 통해 기업 실적 및 주가 상승을 예상

    투자전략(1) - 경기 변동에 안정적인 포트폴리오를 구성
    투자전략(2) – 지속 가능한 이익 창출 능력
    투자전략(3) – 낮은 가격에 높은 가치를 얻어라
    투자전략(4) – 미래를 내다보다

    [버핏의 투자전략 및 관련 종목]

    1 안정적인 투자 포트폴리오 구성 경기방어주와 민감주의 조합 -
    2 지속 가능한 이익 창출 능력 : CJ 헬로비전
    3 낮은 가격에 높은 가치를 얻어라 : SK 이노베이션, S-Oil, 세아제강
    4 미래를 내다보다 : 한화테크윈, 한국항공우주,
    아모텍, 아트라스 등




    ■ 노동의 가치가 저평가된 미국
    집 한 채와 S&P500 한 단위를 사기 위해 필요한 노동 시간: 노동의 가치가 바닥
    미국의 노동 가치(시간당 평균 임금),집이나 주식 가치 대비 최저 수준
    : 미국의 임금 상승이 그만큼 더뎠다는 의미로 향후 임금 상승이 빨라지면서 이러한 현상 해소될 듯(주택 가격이나 주가 하락을 의미하지는 않아)

    서울에 상경한 지 이제 20년이 가까워 오지만 넓은 땅에 내 집 한 평 없다는 사실이 한탄스럽다. 집을 언제쯤 살 수 있을지 빈 종이에 끄적이며 계산해 본다. 결과는 누구나처럼 절망적이다. 눈높이를 낮춰 남들보다 한 시간쯤 일찍 일어나면 (서울 외곽에서) 내 집 갖기에 성공하겠지만 아침 잠 한 시간은 보약보다 낫다는 신념 하에 집 갖기를 포기했다.


    입사 초기 누구나 연봉과 집값의 까마득한 차이에 회사에서 얼마큼 오래 일을 해야 집을살 수 있을지 생각해 보곤 한다. 유식한 표현으로 PIR(Price to Income Ratio, 주택가격소득 비율로 주택 가격은 중위 가격, 소득은 가구 가처분 소득으로 계산하는 방법이 일반적)이다. 서울의 집값을 3억원이라면 연봉이 3천만원일 때 PIR은 10이다. PIR과 비슷한 개념으로 주택가격 임금 비율을 생각할 수 있다. 연봉 개념이 아니라 시급 개념으로 환산한 수치다. 몇 시간을 일해야 집을 살 수 있는지다. 노동 가치와 집 가치의 비교다.

    미국 주택 가격은 금융 위기로 폭락했으나 최근 대부분 회복했다. 현재 중위 주택 가격은 30만달러다. 미국의 시간당 평균 임금은 21.32달러다. 집을 사기 위해서는 13,800시간을 일해야 한다. 성공하려면 만시간의 법칙이 필요하다고 했지만 집 갖기에 성공하려면 그 이상이 필요하다. 우리가 생각해볼 점은 주택 구입에 필요한 노동 시간이 사상 최고 수준에 위치했다는 사실이다. 집값이 너무 빨리 올랐거나 노동의 가치가 집 값에 비해 터무니 없이 느리게 상승했다고 봐야 한다. 집 뿐만 아니라 S&P500의 노동 시간 환산 지수도 사상최고 수준에 있다는 점을 보면 임금이 덜 올랐다는 해석이 타당해 보인다.

    현 수준이 지속되기는 어렵다. 이 같은 고공 행진에는 저금리, 저물가가 영향을 줬지만 집값과 주가가 빠지던가 아니면 임금이 더 빠르게 올라야 한다. 개인적으로는 후자 쪽으로 흘러갈 듯하다. 미국 내 구인난 지수나 미국 가계의 향후 소득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집이나 주식이 버블이라고 (그래서 빠져야 한다고) 볼 필요는 없다.





    ■ OLED-보급형 OLED 확대 전략에 따른 부품 수혜주 점검

    최근 OLED 투자 환경에 영향을 미칠 두 가지 뉴스가 있었다. 하나는 삼성이 모든 휴대폰에 OLED 탑재한다는 소식과 다른 하나는 AMOLED 생산원가가 동일 면적의 LTPS LCD 패널 생산원가를 하회하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그동안 시장의 관심이 애플의 플렉시블OLED 채용 기대감과 삼성의 대면적 투자에 대한 기대감으로 장비주들에 집중되었다면,이번 뉴스는 보급형 OLED 패널 생산의 확대와 그에 따른 재료/부품 수혜주를 따져볼 만한 이벤트다.

    OLED 적용 확대 재료/부품 수혜 - 솔브레인: 그동안 OLED 밸류체인에 주목 받았던 것은 장비업체들이었고, 그것도 6세대 양산캐파를 갖고 있고 대면적 투자 기회가 남아있는 삼성디스플레이향 장비업체들이었다. 하지만 최근 삼성전자의 OLED패널로의 풀체인지는 부품, 재료단에 새로운 모멘텀을 기대해 볼 수 있는 부분이라 판단된다.


    그 중에서도 솔브레인을 꼽게 되는 것은 그동안 매출비중 24%를 차지하는 OLED TG사업부문의 성장성에 대한 고민을 당분간 해소해 줄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한편,HTL과 레드인광 재료주인 덕산네오룩스도 수혜가 예상되지만, 밸류에이션 부담은감안해야 한다. SDI 또한 그린인광과 노발레드 인수 후에 따른 공통층 도판트 물량증대 수혜가 예상되나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미미해 OLED 적용 확대에 따른 투자 대상 종목으로 언급하기엔 제한적이다.



    섬유/의복-나이키와 중국 로컬업체로 살펴본 중국 스포츠용품 시장
    동사의 이익성장 동력읶 중국 NBA는 향후에도 매장확대 스케줄(in-line)에 따른 외형확대가 지속될 것으로 판단한다. 2016년 동사 영업이익은 젂년 동기대비 215% 증가한 172억원을 예상한다. 그 중 중국 NBA 영업이익 기여도는 52%로 의류상장사 중 중국사업 이익기여도가 가장 높은 기업으로 거듭날 젂망이다.


    ㅇ엠케이트렌드(069640/KS)-의류업체 중 중국 이익기여도가 가장 높은 기업




    휴대폰-삼성전자, 휴대폰의 체질개선 진행 중

    ㅇ베트남공장의 가동률 상승 등 삼성전자 휴대폰의 체질 자체도 개선 중으로 추정
    당사가 2015년 10월 12일 리포트에 밝혔듯이 삼성전자 휴대폰의 체질 자체도 개선 중으로 추정되는데, 1) 2014년 3분기에 휴대폰 영업이익률이 7%대로 하락한 이후 상품기획 부문에서 중저가폰의 플랫폼 전략을 적극 도입했는데, A시리즈와 J시리즈가 정상 성장궤도에 접어들면서 이러한 플랫폼 전략이 결실을 맺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또한 2) 원가구조가 상대적으로 낮은 베트남 공장의 케파 확장과 가동률 상승 등을 통해 원가구조 또한 개선 중인 것으로 판단된다. 더구나 3) 스마트폰 판매대수가 감소함에도 불구, 영업이익률이 개선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중국 시장에서 점유율 전략보다는 수익성 전략에 초점을 맞춘 것도 긍정
    적으로 작용했다고 판단된다.



    ㅇ갤럭시S7 관련 부품업체들에 대한 긍정적 시각을 여전히 유지
    동사가 3월 17일 리포트에서 밝혔듯이, 1) 갤럭시S7의 1Q16와 2016년 예상판매대수를 상향조정하고, 2) 갤럭시S7의 출시가 1개월 이상 앞당겨짐에 따라 관련부품 업체들의 부품 납품개시일 또한 1개월 이상 앞당겨진 것으로 파악된다. 더구나 3) 1Q16의 원/달러 환율이 예상보다 높은 수준에서 이루어진 것까지 감안하면 갤럭시S7 관련 부품업체들의 실적모멘텀이 여느 때보다 강한 시점으로 판단된다. 우리는 휴대폰 부품업체 중에서 삼성전기(009150), 파트론(091700), 아모텍(052710)을 최선호주로 여전히 유지한다.


    정유/석유화학-미국 석유 생산량 감소가 휘발유 마진 강세로 이어진다
    이제 곧 드라이빙 시즌에 접어들게 되면 휘발유 수요가 더욱 늘어나겠지만, 작년보다 세계 휘발유 수급은 미국의 휘발유 순수출량 감소 등으로 인해 더욱 타이트한 상황이 될듯. 우리나라 정유 업체들의 수익성에 매우 긍정적으로 작용하게 될 것으로 판단됨



    ■ 11시 특징종목 및 이슈
    - 핫텍(015540): 최근 하락에 따른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7거래일 만에 반등에 성공
    - 메지온(140410): 개발 중인 폰탄수술 치료제에 대한 기대감에 급등세
    - 영진약품(003520): 과열예고에도 불구하고 신고가 행진
    - 비츠로시스(054220): 배당락 효과 및 새누리당의 14조 스마트시티 총선공약 발표 소식에 강세
    - 나노스(151910): 대표에사 변경에 강세

    - 한화테크윈(012450): 두산DST의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는 소식에 강세
    - 현대차(005380): 실적 개선 기대감에 상승
    - 삼성전자(005930): 1분기 실적 호조 기대감에 상승
    - 롯데정밀화학(004000): 올해 영업이익이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에 강세

    - 하나투어(039130): 면세점 사업 불확실성이 부각되며 하락세
    - 강원랜드(035250): 외국계 매도세가 집중되며 하락세


    ㅇ11시 이 시각 주요 뉴스                                                            
    - "쌓이고 또 쌓이고"…매물 넘치는 건설사 M&A, 전망은 오리무중
    - 일본 2월 산업생산 전월비 6.2%↓…예상보다 더 부진
    - 동양매직, 사물인터넷 관리 기능 적용 '슈퍼 S정수기' 출시
    - "中 섬유업체, 佛 의류명품 SCMP 1.7조원에 매입"
    - 인천공항에 2만여㎡ '페덱스' 전용 화물터미널 들어선다
    - 정부 "배추·무 가격 불안 우려…도매시장 비축물량 집중공급"
    - 넥센타이어, 美 JD Power 고객만족조사 승용차 부문 4위




    ■ 4월의 산뜻한 출발-신한
    이번 주 금요일 발표될 미국 3월 ISM 제조업 지수는 부진에서 벗어날 가능성 높아. 1995년 이후 ISM 제조업 지수의 변곡점은 한국 기업 이익의 저점을 2개월 가량 선행. 동 지수 상승기에 외국인 수급 역시 양호해 KOSPI 추가 상승에 우호적으로 작용



    ■ 2Q 중국 소순환 경기 사이클에 대한 기대-대우


    ㅇ펀더멘탈 회복 스토리가 필요한 시기
    KOSPI의 12개월 예상 PER은 11.1배로 과거 평균대비 +1 표준편차 수준을 넘어섰을 뿐만 아니라,2010년 이후 최고 수준으로 높아졌다. 경기 호조세가 지속되면서 버블이 형성되거나, 경기침체 국면이후 회복되는 턴어라운드 국면에서는 평균대비 +1 또는 +2 표준편차 이상으로 밸류에이션이 높아지는 경향이 있다. 현재 밸류에이션 상승은 경기호전을 반영하기 보다 글로벌 정책 기대감으로 risk on 국면이 재개되며 주가의 급반등이 나타난 결과이다.

    ㅇ2Q 중국의 소순환 사이클상 회복 가능
    KOSPI의 추가 상승이 가능키 위해서는 펀더멘탈의 개선이 수반되어야 한다. 2분기에 기대해 볼 수 있는 긍정적인 변수는 중국의 소순환 사이클상의 경기 회복 가능성이다. 지난해 하반기 중국 재정지출 확대와 시중 유동성 공급 확대로 올해 상반기 중국 경제지표의 회복세가 가시화될 수 있기 때문이다.


    1~2월 중국의 신규 건설투자도 전년동월비 16.5%나 급증하였다. 제조업 PMI 하위 항목 중 원자재와 완성품 재고 지수가 올해 1월을 바닥으로 반등한 것을 보면, 건설투자 증가를 염두에 둔 재고 확충이 2월부터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

    건설투자 재개로 인해 필요한 물량 확보는 관련 제품가격의 급등을 야기시켰다. 3월 25일 기준으로 올해 저점 대비 철강제품(열연)은 +27.2%, 철강제품(냉연) +21.6%, 철근 +36.4%, 철광석 +47.5%,제철용 석탄가격이 +13.0%의 가격 상승을 기록했다.

    ㅇ4 월 KOSPI 예상 밴드: 1,930~2,050p
    실적 호전주 및 중국 수혜주는 그렇지 않은 종목과 차별화된 흐름을 기대해 본다. 특히 중국발 경기모멘텀이 발생한다면 중국 관련주인 정유, 화학, 비철금속, 철강, 화장품 업종의 추가 상승이 가능할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단기는 risk-on, 반등이 추세 전환으로 이어지려면

    • 2월 11일을 바닥으로 글로벌 위험자산 가격 반등
    - 글로벌 주식시장은 2월 중순 이후의 반등으로 1~2월의 낙폭을 완전히 만회
    - 특히 바닥을 찍었던 2월 11일 이후의 수익률(MSCI 달러화 인덱스 기준)은 선진국시장 10.5%, 신흥국시장 13.9%
    - 2월 11일 배럴당 26달러까지 하락했던 국제유가도 배럴당 40달러 수준까지 반등

    • 단기는 risk-on, 반등이 추세 전환으로 이어지려면 펀더멘털(기업이익) 추가 개선 필요
    - Risk-off는 완연하게 진정: 시티 매크로 인덱스 0.63까지 하락, VIX도 안정적인 수준까지 떨어짐
    - 다른 리스크 인디케이터들도 급격하게 안정: 유가 상승, 하이일드 스프레드 급감, 달러인덱스 하향 안정
    - Risk-off 진정에 따라 시장은 당분간 반등 국면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
    - 투자자들은 이제 주식시장과 상품시장이 기나긴 하락의 터널을 벗어나 추세 전환이 이루어질 수 있을까를 기대


    - 반등이 본격적인 추세 전환으로 이어지려면 아래의 지표들에서 의미 있는 개선이나 변화가 나타나야 1) 경기지표, 2) 유동성(펀드플로우), 3) 펀더멘털(기업이익)


    - 미국 제조업 지표는 개선되고 있으나 서비스업 및 소비 관련 지표는 아직 부진
    - 글로벌 펀드플로우는 2월 중순 이후 MMF에서 유출되고 위험자산(주식 및 하이일드채권)으로 유입
    - 기업이익은 하향세 진정, 추세는 좀더 지켜보아야
    - 미국 정책기준금리도 여전히 변수, 6월 정책기준금리 인상 전망
    - 2015년 하반기의 경우 9월 기준금리 동결 전후로 시장이 반등했으나 11~12월에 상승분을 반납한 경험이 있음
    - 결론적으로 시장의 추세 전환을 뒷받침하려면 소비 관련지표와 기업이익의 추가 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

    • 시장 view와 자산배분전략: 동남아주식, 우량회사채 추천
    - 글로벌 자산시장에서 risk-on 모드는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지만 주식, 원자재 등 위험자산에 대한 투자의견은 중립 유지
    - 단기 반등 가능성을 높게 보면서도 기존 투자의견을 유지하는 이유는 자산배분이 일반적인 주식투자보다는 투자 호흡이 길기 때문
    - 펀드플로우와 기업이익의 추세 변화를 좀더 지켜보아야 하고 연준의 정책 스탠스에도 계속 주의를 기울일 필요
    - 추천자산은 동남아주식과 글로벌 우량회사채(IG크레딧)




    핸드셋-삼성페이 중국 진출 코멘트&아모텍 Preview
    ‘삼성전자’ 입장에서 바라본 ‘삼성페이’ (Update)


    ㅇ삼성전자, 중국에서 삼성페이 서비스 개시
    - 2015년 11월, ‘삼성전자’ 입장에서 바라본 ‘삼성페이’ 자료를 통해 삼성페이 시장 추정. 지역별/가격대별 스마트폰 출하량, 마그네틱 카드결제 보급률, OS별 시장점유율 고려 시, 2016년 삼성페이 타겟시장은 6,630만대
    - 삼성전자는 중국 유니온페이(Union Pay)와 협력, 2016년 3월 29일부터 중국에서 삼성페이 서비스 개시. 유니온페이의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 지원. 추후 북경은행 추가 및 영국, 캐나다 등 7개 국가에 추가 출시 예정

    ㅇ삼성페이 주력 시장은 북미 > 아시아 > 기타 지역 順
    - 타겟시장 6,630만대는 2016년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내 4.3%, 300달러 이상 스마트폰 시장 내 14.7% 비중 차지
    - 2023년 글로벌 카드 거래 횟수는 총 4,690억건으로 전망. 미국이 1,630억건(34.8%)으로 1위, 아시아는 1,530억건(32.6%)으로 2위 기록 전망. 북미와 아시아 지역이 주력 시장으로 판단

    ㅇ아모텍: 칩(감전소자)과 모듈(삼성페이) 사업부의 순항
    - 삼성페이 확산 영향으로 모듈 공급 기업들의 수혜가 예상되며, 주요 모듈 공급사는 삼성전기(Buy/TP 73,000원), 아모텍(Buy/TP 28,000원) 등
    - 아모텍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BUY)’ 유지 및 목표주가 기존 23,000원에서 28,000원으로 상향 조정. 목표주가는 2016년 예상 EPS 2,150원에 Target P/E 13.0배를 적용해 산출
    - 1Q16 매출은 808억원(+18.7% qoq), 영업이익은 61억원(+95.2% qoq)로 전망. 주요 고객사의 플래그쉽 모델 조기 출시 영향와 신규부품(감전소자)매출 증가에 기인
    - 메탈케이스 추세 확대에 따라 감전소자 부품의 수요 증가가 예상되며, 칩 사업부 매출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 이와 관련 아모텍은 3월 29일 공시를 통해 ‘감전보호소자’관련 3건의 특허 취득 공시
    - 아모텍의 투자포인트는 1) 감전소자의 매출 확대 2) 삼성페이 모듈 점유율 수성 3) 중화권 고객사 및 어플리케이션 다변화로 요약가능. 2016년 매출은 3,420억원(+8.9% yoy), 영업이익은 271억원(+26.0% yoy) 전망




    미래부: 뇌과학 및 인공지능 산업 투자 확대          KB

    - 미래창조과학부, 올해 뇌과학 원천기술개발에 총 326억원(전년비 증가율 +35.5%)를 투자할 계획.
    뇌신경계질환(뇌의약) 분야, 뇌신경생물, 뇌공학, 뇌인지 등 4대 분야에 고르게 투자

    - 또한 치매 조기진단과 예측, 뇌발달장애 진단장비 개발 및 7T MRI 기반 영상진단기술개발 등도 함께 지원하고 있으며, 최근 주목을 받고있는 지능정보기술(AI) 분야에 신규과제(23억원) 발굴지원을 통해 관련 부분도 강화할 계획

    - 앞서 미래부는 인공지능 기술 육성을 위해 향후 5년간 1조원을 투자하고, 민간 투자도 2조5천억원 이상을 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음.

    뇌과학 원천기술과 인공지능 관련 산업 투자에 따른 관련 기업들에 관심이 필요



    에너지정책의 패러다임 변화
    파리기후변화협약의 탄생은 신기후체제의 출범
    한국 : 신재생에너지 비중 2014년 1.1% --> 2035년 목표 13.4%
    한국전력과 신재생에너지 관련업체의 장기 성장 예상




    ■ Global Top Stories

    ㅇU.S. 헤드라인
    프라이스라인 (미국:PCLN) – 대외 악재에도 불구 견조한 주가 흐름세 유지
    미국의 온라인 여행사인 프라이스라인은 최근 다양한 대외 악재에도 불구하고 견조한 주가를 유지하고 있다. 최근 브뤼셀에서 발생한 테러를 비롯 세계 각지에서 벌어진 사건 사고들로 인해 여행관련 업체들의 주가가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영국 정부를 비롯해 많은 국가들이 조세 회피에 대한 견제를 강화하면서 다국적기업인 프라이스라인 역시 그 영향을 피하기 어려운 상황에 놓이게 되었다. 실제로 프라이스라인은 사업보고서를 통해 프랑스에 있는 자회사인 부킹닷컴이 처한 상황과 관련해 과세 부담에 대한 리스크를 강하게 시사했다.
    하지만 이런 대외적인 악재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프라이스라인의 주가는 견조한 흐름을 보이고 있으며 일각에서는 이런 상황이 오히려 좋은 매수 기회가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ㅇAsia 헤드라인
    차이나유니콤 (홍콩:762) – 2016년 4G 단말기 1억 5,000만대 판매 목표. 중국 3대 통신사 중 하나인 차이나유니콤에서 2016년 4G 단말기 판매 목표를 1억 5,000만대로 잡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차이나유니콤의 중국 내 4G 단말기 시장점유율은 50%에 달하는 상황이다. 이미 2016년 1월과 2월, 2개월 동안의 4G사용자 수는 1,000만명 가량 증가하면서 해당사업부문에서의 견조한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업계에서는 차이나유니콤이 2015년도에는 만족스럽지 못한 실적을 보였으나 향후 중국 IDC와 ICT산업의 급성장에 따른 수혜를 통한 수익성 및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차이나유니콤은 최근 중경시 정부와의 협력을 통해 스마트 단말기 산업과 관련한 생태계를 구축하기로 협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더욱 다양한 단말기 유형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 10시 시장 코멘트                                                                  
    - 미국증시는 옐런 연준 의장의 비둘기파적 발언에 힘입어 상승 마감
    - 2,000P선을 웃돌며 상승 출발한 코스피는 외국인과 연기금 등 일부 기관 매수세로 상승세
    - 690P선을 웃돌며 상승 출발한 코스닥은 개인이 홀로 매수세를 보이며 상승을 주도


    ㅇ 특징종목 및 이슈   
    - 서울전자통신(027040): 삼성페이가 유니온페이와 중국 전역에서결제서비스를 시작한다는 소식에 상한가
    - 솔루에타(154040): 글로벌 사모펀드의 투자 유치를 통해 자동차 소재·부품 시장에 진출한다는 소식에 초강세
    - 코데즈컴바인(047770): 단기과열종목 지정예고에도 불구하고 이틀 연속 초강세
    - 일성건설(013360): 1,137억원 규모의 평택 주한 미군기지 이전 관련 공사 수주 소식에 초강세
    - 세종텔레콤(036630): 7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성공 소식에 초강세
    - 사람인에이치알(143240): 정부가 내년 예산 가운데 17조원을 아껴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소식에 초강세
    - 디에스케이(109740): 최대주주 변경 소식에 견조한 오름세
    - 사조오양(006090): 밸류에이션 저평가 분석에 급등세
    - 유니트론텍(142210); 중국 자동차 시장 진출 가시화 전망에 강세
    - 제이웨이(058420), 제미니투자(019570): 경영권 분쟁 소식에 강세
    - 서울옥션(063170): 올해 실적 성장 기대감에 견조한 오름세
    - 대한유화(006650): 나프타크래커 사업 기대감에 신고가 경신

    - 대림씨엔에스(004440): 대림그룹 계열사인 동사는 국내 1위 콘크리트파일 업체로 신규 상장 첫날 급락세

    - 현대건설(000720): 외국계 매수세가 유입되며 강세

    - LS(006260): 계열사 부진으로 재무부담이 확대되고 있다는 우려에 급락세





    ■ 바다의 왕자들

    KT서브마린, 한라IMS, 삼영이엔씨를 관심주로 추천

    국내 해저 케이블 독점 사업자인 KT서브마린은 2015년 10월에 양수한 신규 선박리스폰더호 효과가 본격화되며 올해 강한 실적 턴어라운드가 예상돼 관심주로 추천한다. 한라IMS와 삼영이엔씨는 중장기 관점에서 접근할 것을 추천한다. 한라IMS는선박용 레벨 계측기 점유율 1위 업체로 8,000개 이상의 선주를 상대로 평형수 처리장비 패키지를 납품할 계획으로 2016년 상반기에 평형수 규제가 발효되면 관련 수주 모멘텀이 커질 전망이다. 삼영이엔씨는 지난 3년간 부진을 씻고 올해 신규 규제수요와 신제품 출시로 실적이 턴어라운드할 전망이다. 해양 LTE 구축에 발맞춰 해양수산부의 e-내비게이션 프로젝트 추진과 관련한 단말기와 SW를 개발하고 있어향후 패러다임 변화를 주도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 ISM 제조업 지수가 개선된다면?

    1) 기준선 회복이 기대되고 있는 미국 ISM 제조업 지수
    지난 달 반등에 성공했던 미국 ISM 제조업 지수가 3월에는 기준선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이미 3월 수치가 발표된 지역 연준의 제조업 심리 지표들은 대부분 빠르게 개선되는 모습을 보임. 같은 심리 지표라는 차원에서 추세상 유사성을 가지는 미국 경기 서프라이즈 지수도 반등을 시현 중

    2) ISM 제조업 지수와 연관성이 높은 지표들
    ISM 제조업 지수는 국내 수출 증감률과도 밀접한 연관성을 지님. 즉, ISM제조업 지수의 반등은 국내 수출 회복을 기대하게 만들 수 있음. 특히 이달부터 유가의 기저효과 완화와 선박 수출의 기저효과 소멸 등을 감안하면 그 가능성은 더욱 높아 보임. 한편, 미국 서부 해안 인바운드 컨테이너 물동량의 저점이 예년에 비해 높은 수준에서 형성될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는 점도 눈여겨 볼 필요

    3) 미국 경기 회복은 달러 강세 우려로 연결되지 않을까?
    달러가 미국의 화폐라는 측면에서 미국의 경기 회복이 추가적인 강달러를 유발하지 않을 지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기도 함
    달러는 단기적인 경기 사이클 지표 보다 글로벌 경제에서 차지하는 미국의 비중으로 보다 잘 설명됨
    최근 미국의 GDP 비중과 달러 간의 관계를 보면 금리 인상 우려 되는 과정에서 충분한 레벨의 강세가 진행된 것으로 볼 수 있는 모습




    ■ 뉴욕 이코노믹클럽 연설을 통하여 비둘기파적 색채를 드러낸 옐런

    1 옐런 연방준비은행 의장은 New York Economic Club 연설에서 현재의 미국 경기에 대한 혼조적(Mixed)인 인식을 드러내었음. 노동시장, 소비, 주택시장 지표는 호조(Favorable)를 보였으나 글로벌 성장세 둔화로 인한 제조업, 수출의 부진에 대한 우려 언급


    2 시장의 관심이 쏠렸던 마이너스 금리에 대한 언급은 없었으며 제한적인 0% 수준으로의 회귀 가능성만을 제시,한편, 중국 성장 둔화 및 유가 등 세계 경제 및 금융시장의 불확실성등으로 점진적인 기준금리 인상 시사3 발언 이후 CME Fed Watch는 4월 금리인상 가능성이 기존의 11.5%에서 6.9%, 4.6%로 완화, 최근 지역 연준 총재들의 매파적 발언에 비하여 옐런 의장의 발언은 비둘기파적으로 해석되는 모습



    ■ 아직은 이른 외국인의 귀환
    최근 가파르게 유입되고 있는 외국인 수급이 추세적으로 전환하고 있는 것인지에 대한 판단 필요. 외국인 자금 유입에 영향을 미치는 다섯가지 변수들을 종합해 볼 때 추세 전환 기대는 아직 이르다고 판단




    ■ 미국 물가, 어떻게 움직일까?


    하반기 2%선 돌파 가능성 높아
    ㅇ미 지역연준 총재, 조기 금리인상 가능성 시사
    최근 애틀란타 및 세인트루이스 연준 총재가 물가불안을 근거로 들어 4월 금리인상 가능성을 시사한 데 이어, 옐런의장은 “물가상승의 지속성을 이야기하기는 이르다”며 반대 의사를 분명히 했다.


    이처럼 연준 내에서도 의견이 엇갈리는 이유는 2월 PCE 디플레이터가1.7%를 기록(YoY)하며, 연준의 물가 목표치(2%)에 거의 근접하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본 보고서에서는 달러, 원유가격, 노동시장, 주거비용등 핵심 요인의 최근 동향을 살펴봄으로써 미국 물가지수의 방향성을 탐색해보고자 한다.

    ㅇ임금 관련 지표 제외 하곤, 물가 안정 기대 요인 없어
    미국 물가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두 변수, 달러와 국제유가는 매우변동성이 커 정확한 예측이 사실상 불가능하다. 다만 최근 미국 실질금리가 급락하는 등 달러강세에 대한 기대가 약화되고 있고, 국제유가 역시 생산량 동결 가능성 및 계절적 수요 증가에 대한 기대감이 부각되며 급락의 위험은 낮은 것으로 판단된다. 즉 두 변수 모두 물가상승 요인 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반면 최근 시간당임금이 꾸준히 상승하는 등 ‘임금상승에 따른 인플레’ 에 대한 우려가 부각되고 있으나, 90년대 이후 임금과 인플레 사이의 연관이 약화되고 있음을 감안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특히 시간당임금을 제외한 다른 임금관련지표가 큰 변동을 보이지 않고 있음을 감안할 때, 하반기 인플레의 주된 요인이 되기는 힘들 전망이다.


    마지막으로 주거비용은 주택가격의 회복에 힘입어 상승 흐름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과거의 흐름을 살펴보면, 주택가격 상승 이후 약1~2년의 시차를 두고 주거비용이 인상되었던 경험도 이런 전망을 뒷받침하는 요인이다.


    이상의 요인을 종합해보면 ‘임금’ 관련 지표를 제외하고는 물가의 안정을 기대할만한 요인은 없어, 하반기 중 미국 물가 상승률이 연준의 목표치(2%)를 상향 돌파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






    ■ [이그전] 옐런의 이코노믹클럽 연설이 시장에 만들 변화들


    옐런 연준의장의 비둘기적인 발언에 미국증시가 연중 최고점을 갱신했습니다. 시장은 이미 예상한 이벤트에 오버한 것일까요? 사실 연설 내용을 잘 생각해보면 그렇게 Mr. Market 을 쉽게 조롱하기는 어렵습니다.

    ㅇ옐런은 중국과 유가를 걱정한다
    옐런은 기본적인 경제전망은 변하지 않았다고 말합니다. 그럼에도 비둘기로 돌아온 첫 번째 이유로 글로벌 리스크 를 꼽습니다.  글로벌리스크는 두가지입니다. 중국 그 리고 유가. 옐런은 작년 여름과 올해초 급락사태를 예로 들었습니다. 작년여름과 올해 초 금융시장 변동성은 공통분모를 가집니다. ①연준의 금리인상, ②중국위안화 약세. 결국 연준의 긴축이 언젠간 중국/유가에 큰 충격을 줄 수 있다는 것이며, 봄 이후 엔 투자자들도 이점을 명심할 필요가 있습니다.


    ㅇPCE 2%는 2016 년 or 2017 년이나 가능하다고 주장
    옐런은 PCE 물가에 대해서도 올해는 2%를 밑돌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턱밑(1.7%)까지 왔는데도 그렇다고 합니다. 최근 물가상승 이 일시적이라는 FOMC 발언과 궤를 같이합니다. 유가반등에 의한 물가상승은 무시하겠다는 말이기도 합니다. 또한 기대인플레가 너무 낮은수준이라고 우려합니다. 사실 이그전은 이를 채권시장에서 인플레를 너무 과소평가하는 것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옐런도 채권시장 생각에 동의한다니 일단 이그전도 한발물러설 생각입니 다.

    ㅇ낮아진 실질금리와 높아지는 인플레 헷지 필요성
    일각에서는 옐런의 발언은 이미 예상된 것인데, 시장이 오버한 것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이것은 맞는 말이 아닙니다.  옐런 연설 이후실질금리는 하락을 재개했습니다.  동시에 기대인플레이션은 서서히 올라오고 있습니다. 마침 어제 핌코 /블랙록은 인플레 대응 포지션을 구축하라고 권고했습니다.  이것을 조합하면, 낮아진 실질금리로 자금을 조달해서 인플레를 헷지할 수있는 자산에 투자해야 한다는 투자전략이 도출 됩니다.  바로 이것을 우리는 캐리트레이드 라고 부릅니다.




    ■ 미국시장 – 완화된 금리인상 이슈-키움

    소비자신뢰지수 개선 및 주택가격 상승으로 미 연준의 금리인상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점에하락 출발한 미국시장은 오후에 있을 옐런 연준의장의 발언을 기다리며 약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였다.


    오후 들어 옐런 연준의장이 “물가상승의 지속성을 이야기 하기에는 이르다”, “금리인상은좀 더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한다”는 비둘기파적인 발언을 하자 주식시장은 상승전환에 성공했다. 또한 카플란 댈러스 연은 총재 또한 “중국 경기둔화는 미국경제에 영향을 준다”, ”통화정책 정상화까지는 예상보다 더 많은 시간이 소요될 것이다”라는 비둘기파적인 발언을한 점도 주식시장 상승폭 확대에 기여했다.


    업종별로 보면, 금리인상 지연에 따른 수익성 우려감으로 금융섹터는 하락했지만, 수출이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기술섹터는 옐런 의장과 카플란 총재의 발언으로 인한 달러약세로 상승하며 주식시장 상승을 이끌었다. 반면, 국제유가가 달러약세에도 불구하고 하락했지만 주식시장에 큰 영향을 주지는 않았다(다우 +0.56%, 나스닥 +1.67% ,S&P500+0.88%).

    ㅇ금리인상 지연: 금융섹터 하락, 기술섹터 상승
    금리인상 시기 지연에 따른 수익성 악화 우려감에 금융섹터는 하락했다(웰스파고 -1.33%,BOA -1.47%, JP모건 -0.62%, 씨티그룹-0.48%). 반면 금리인상 지연에 따른 차입부담완화로 바이오섹터는 상승했다(바이오젠 +1.16%, 암젠 +0.76%, 셀젠 +0.94%, ABBV+1.68%, 일라이릴리 +1.53%, 비스톨마이어 +2.26%).


    또한 매출 중 수출 비중이 높아 달러약세로 수익성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는 분석에 대형기술주는 상승했다(애플 +2.37%, MS +2.19%, 페이스북 +2.15%, 알파벳 +1.67%, 아마존+2.41%).

    ㅇ외국인 매수로 상승 예상
    MSCI 한국지수는 2.17% 상승했으며 MSCI 이머징 마켓지수 또한 1.37% 상승했다. 야간선물은 외국인의 순매수(860계약)속에 1.45p 상승한 248.15p로 마감했는데 KOSPI로 환산하면 약 2,002p다.

    NDF 달러/원 환율(1개월)은 1,156.00원으로 마감했다. 전일 달러/원 환율이 분기 네고물량으로 2.4원 하락한 1,163.80원으로 마감했기 때문에 스프레드를 감안하면 약 6원 정도하락 출발할 것으로 여겨진다.


    오늘 한국 증시는 미국의 금리인상 이슈 완화에 따른 외국인의 순매수가 이어지며 상승세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한다. 다만 2,000p라는 부담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과 함께, 상승을지속할 만한 이슈가 부재한 상태에서 상승폭을 크게 확대하기보다는 2,000p에 안착하는모습을 보일 것으로 여겨진다.

    또한, 역외 위안화가 달러대비 강세를 보였기 때문에 중국 인민은행은 위안화 절상을 발표할 것으로 여겨지며, 최근 하락에 따른 중국 증시의 반발 매수세 또한 기대되는 시점이라는 점도 이전과 달리 한국 증시는 힘을 줄 것으로 예상한다.









    ■ 3월 30일(수) 리서치 아침회의


    * Asset Allocation+a / 장화탁 팀장
    - 자산가격이 바닥권에서 상승하는 전형적인 패턴
      1단계 : 정부정책 공조 > 2단계 : 자금흐름(수급)의 변화 > 3단계 : 경제지표 개선
    - 16년 1분기는 1~2단계가 진행된 시점 : 3월부터 글로벌 자금흐름 개선
    - 4월부터 경제지표의 순환적 개선 전망 : 추가적인 수익률 기대


    * LG전자 / 권성률 팀장
    - 1Q16 영업이익을 4,365억원으로 대폭 상향 조정(컨센서스 3,810억원)
    - 가전 & TV 사업부 기대치 크게 상회. 휴대폰 사업부는 1Q는 부진
    - 2Q16 영업이익 역대 분기 최대인 6천억원 전망. 휴대폰 사업부는 G5효과로 흑자전환 예상
    - 모든 사업부가 기대이상의 성과. 그러나, G5의 판매량, 휴대폰 사업부 흑자전환에 시장의 관심이 집중될 것


    * 자동차,부품 / 김평모 연구원
    - 매크로와 마이크로 모두 반등의 시그널 : 자동차 업종의 상승 초입으로 판단
    - 주요 지역 수요의 견조한 성장으로 글로벌 자동차 밸류에이션 회복
    - 유가 반등에 의한 신흥시장 환율강세 및 경기회복
    - 재고 및 인센티브의 안정화
    - 16년 주요 업체들의 연간실적은 개선될 것이며, Top Pick은 기아차









    [특징섹터]


    [특징섹터]

    코스피지수 반등에 관련주 상승.코스피지수가 장중 1,990선을 회복하는 등 5거래일만에 반등에 성공하자 증권업종에 대한 투자심리가 개선되면서 유안타증권, 미래에셋증권, SK증권, 대우증권, 삼성증권 등 증권주들이 동반 상승 마감.



    [특징 종목]
    한진해운(117930) : 런던사옥 매각에 상승
    휴켐스(069260) : 올해 실적 기대감에 상승
    삼성엔지니어링(028050) : 지배구조 개편 수혜 기대감에 상승
    청호컴넷(012600) : 웰메이드예당 주식 양수 결정에 상승
    흥아해운(003280) : 베트남 합작회사 두 곳 설립 소식에 상승
    LG디스플레이(034220) : 2분기 턴어라운드 전망에 상승
    핫텍(015540) : 관리종목 지정 및 저축은행 인수 무산 우려에 거래재개 첫날 급락
    GS글로벌(001250) : 대규모 유상증자 결정에 급락


    에스넷(038680) : 관계사가 삼성전자 등에 VR 및 홀로그램 관련 시스템을 공급하고 있다는 소식에 강세
    아모텍(052710) : 감전보호소자 관련 3건의 특허권 취득 및 삼성페이 中 서비스 소식에 강세
    신후(066430) : 투자주의환기종목 해제 소식에 강세
    아이크래프트(052460) : 실적 성장 기대감에 상승
    크로바하이텍(043590) : 유럽자동차 업체에 무선충전시스템 모듈을 공급한다는 소식에 상승
    한솔신텍(099660) : 저탄소 전원믹스 확대에 따른 수혜 전망에 상승
    가온미디어(078890) : 상반기 사상 최대 실적달성 전망에 상승
    아이센스(099190) : 1분기 실적 기대감에 상승


    [특징 상한가]
    코데즈컴바인(047770) : 투자경고종목 해제 소식에 상한가
    멜파스(096640) : 中 기업 대규모 투자자금 유치에 상한가
    비상교육(100220) : 교과서 입찰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감에 급등
    동아에스텍(058730) : 사우디 메트로 지상교량 설치공사 LOI 체결에 급등
    셀트리온제약(068760) : 서정진 회장 동생 대표이사 선임에 급등





    ■ 전일 주요 종목공시


    ㅇ 아모텍(052710) - 감전보호소자 및 이를 구비한 휴대용 전자장치 관련 3건의 특허권 취득
    ㅇ EMW(079190) - 73만주(19.67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결정(기간:2016-03-30~2016-06-29)
    ㅇ 신흥기계(007820) - ㈜에스엠코어로 상호 변경


    ㅇ 서부T&D(006730) - 8,000주(1.78억원) 규모 자사주 처분 결정(기간:2016-03-29~31)
    ㅇ 카카오(035720) - 브릿지론 상환을 위해 전환사채 발행 등을 포함한 다양한 자금조달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힘


    ㅇ 다산네트웍스(039560) - ㈜디엠씨 지분 전량(296,792주)을 131.56억원에 처분키로 결정
    ㅇ 덱스터(206560) - ㈜덱스터스튜디오로 상호 변경
    ㅇ 오스코텍(039200) - 1,918주(0.17억원) 규모 자사주 처분 결정(기간:2016-03-30~2016-06-29)
    ㅇ 한미사이언스(008930) - 중국 연태 경제개발구 내 생산기지 부지 매입


    ㅇ 코오롱생명과학(102940) - 92만주(1,309.16억원) 규모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 유상증자 결정(기준일:2016-05-03, 예정발행가:142,300, 주당 약 0.13주 배정, 청약예정:2016-06-07~08, 상장예정:2016-06-30)


    ㅇ 동부제철(016380) - 2년 연속 50% 이상 자본잠식 해소 입증자료 제출
    ㅇ 솔루에타(154040) - 씨이피아이티홀딩스 유한회사 등 대상 320억원 규모 사모 CB 발행 결정(만기일:2021-04-06)
    ㅇ 현대상선(011200) - 채권단 관리절차 개시





    ■ 증권사 신규 추천종목


    [신한금융투자]


    ㅇ청담러닝(096240)
    중국 및 베트남 공교육 시장 진출로 수출 확대, 2016년 수출 비중 15%(+11%P YoY) 전망. 연결 자회사 CMS에듀케이션의 2016년 매출액, 영업이익 각각 10%, 11% 성장 전망



    [현대증권]


    ㅇLG화학(051910)
    납사가격 하락에 따른 1분기 화학사업 수익성 개선 및 자동차전지 매출액 증가로 1분기 실적 개선세 이어질 것으로 예상. 지난 1월 중국 전기버스관련 보조금 이슈 관련 중국정부 제고 방침에 따른 불확실성 해소 가능성 높아질 전망



    [NH투자증권]


    ㅇ경보제약(214390)
    동사는 종근당 계열의 원료의약품 전문 회사. 국내 시장점유율 1위(약 15% 수준). 2016년 별도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947억원(+9.4%, y-y), 292억원(+13.9%, yy)으로 올해에도 안정적인 실적 성장 이어갈 전망(당사 리서치센터 기준)


    ㅇPOSCO(005490)
     원료투입단가는 전분기 대비 하락하고 평균판매단가는 상승하여 철강가격 - 원료 spread 개선중. 중국철강가격의 상승과 환율상승의 영향으로 일부 철강 품목의 내수가격과 수출가격을 인상한 점도 긍정적


    ㅇ삼성전자(005930)
     DRAM과 LCD의 부진은 주가에 기반영되었다고 판단. 갤럭시 S7 판매 호조, 신흥국에서의 중저가 스마트폰 점유율 상승, SUHD TV 판매 증가로 시장우려 대비 호실적 전망


    ㅇNICE평가정보(030190)
     국내 개인신용정보사업 시장점유율 60%로 확고한 시장지배력 보유. 저금리로 인한 대출건수 증가, 개인정보 유출 우려에 따른 인증 강화, TCB(기술신용정보) 서비스 추가로 개인 및 기업 신용 사업의 고른 성장






    ■ 오늘의 주요 일정


    ㅇ 朴 대통령, 美·멕시코 순방
     박근혜 대통령이 3월30일부터 4월2일 까지 핵안보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미국 워싱턴DC를 방문할 예정. 이어 페냐 니이토 멕시코 대통령 초청으로 4월2일부터 5일까지 멕시코를 공식방문할 예정. 이번 핵안보정상회의에는 전(全) 세계 52개국 지도자와 유엔, 국제원자력기구(IAEA), 인터폴, 유럽연합 등 4개 국제기구 대표들이 참석. 이번 정상회의에선 △변화하는 핵테러 위협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핵안보 강화를 위한 그간의 성과를 점검하는 한편, △지속적인 국제협력 강화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 후 그 결과물로 정상성명(코뮤니케)이 채택될 예정. 한편, 박 대통령은 4월4일 니에토 멕시코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정치, 경제, 문화, 글로벌 이슈 등 다방면에 걸친 상호 관심사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가질 예정. 이날 정상회담에서는 우리 기업의 에너지·교통·인프라 건설 참여, 정보통신기술(ICT)·과학기술·보건·치안·교육 등 고부가가치 분야에서의 실질협력 등 미래 성장동력 창출을 통한 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구체적으로 협의할 계획.



    ㅇ 현대증권 매각,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현대증권 매각 관련 우선협상대상자가 30일(수) 오전 발표될 예정. 당초 28일에서 29일로 한차례 연기됐으나 다시 한번 30일 오전으로 연기됐음. 현대증권 본입찰에는 KB금융, 한국금융지주, 홍콩계 사모펀드 액티스가 참여한 상황임.



    ㅇ 대만 홍하이, 샤프 인수 결정(현지시간)
     대만 홍하이정밀공업은 샤프와 협상 진척에 따라 3월30일(현지시간) 이사회를 열고 샤프 인수를 결정할 예정. 초창기 홍하이 출자액은 4,890억엔으로 예정. 그러나 우발 채무에 따라 1,000억엔 정도 감액하는 것으로 합의가 이뤄진 것을 알려짐.


    ㅇ 아태 고위급회의
    외교부는 3월30일과 31일 송도국제도시에서 '제1차 아·태지역 개발재원 고위급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힘. 이번 회의에서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국제사회의 향후 15년간 개발협력 목표인 지속가능개발목표(SDGs) 달성에 필요한 재원 마련을 논의할 예정이며, 샴샤드 악타 유엔 ESCAP 사무총장, 방글라데시 재무장관, 아제르바이잔 재무장관 등 20여 개국 장·차관급 인사가 참석할 예정.


    ㅇ 서울리빙디자인페어
    2016 서울리빙디자인페어가 3월30일부터 4월3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 예정. 전시개요 :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와 감각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하는 국내 최고의 리빙 브랜드 마케팅 페어. 전시품목 : 토털 인테리어&가구, 홈가전, 디자이너 브랜드, 키친/테이블웨어, 욕실/익스테리어, 홈 텍스타일, 조명, 리빙데코, 가드닝/아웃도어, 리빙솔루션.


    ㅇ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가 3월30일부터 4월1일까지 킨텍스에서 개최 예정. 행사목적 : ICT융합산업, 새싹기업 지원 등 공공조달을 통한 창조경제 실현, 우수 중소·벤처기업 제품의 판로지원으로 경기 활성화, 해외바이어 초청 등 우수제품업체의 해외진출 지원.
    - 행사품목
    • 전기전자관 - LED조명, 디지털 전관방송시스템, PC 및 데스크탑, 회의시스템
    • 사무기기관 - 사무용 가구, 교육용 가구, 인터랙티브 화이트보드, 이동식 서가
    • 건설환경관 - 태양광 가로등, 밸브류, 데크플레이트, 난방용 전열관, 투수블록, 안내판, 조형물
    • 기계장치관 - 항온항습기, 열교환기, 부스터펌프 시스템, 무대장치, 다목적 차량
    • 안전제품관 - 교통 안전 시설물, 화재감시 시스템, 방독면, 위험물 보관함, 안전시약장


    ㅇ 바이오코리아 2016 국제 컨벤션
    바이오코리아 2016 국제 컨벤션이 3월30일부터 4월1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 예정. 전시개요 : BIO KOREA는 대한민국 대표 제약·바이오 컨벤션으로서 컨퍼런스, 비즈니스포럼, 전시회, 팜페어, 메드텍페어, 인베스트페어, 잡페어 등 다양한 행사를 선보일 예정. 전시품목 : 의약품, 의료기기, 식품, 화장품, 로펌, CMO, CRO, 컨설팅 서비스, 정부기관, 벤처캐피탈, 연구기관 등.


    ㅇ JYP 신예 밴드 DAY6(데이식스) 컴백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신예 밴드 DAY6(데이식스)가 3월30일 미니앨범 2집으로 컴백할 예정. 이번 미니앨범명은 'DAYDREAM'으로, 지난해 9월 첫 미니앨범 이후 6개월만에 활동을 펼칠 예정. 한편, JYP엔터테인먼트 공식 SNS를 통해 컴백을 알리는 단체 티저 이미지를 공개함.


    ㅇ YG PLUS 주식 765,306주가 보호예수에서 해제됨.
    ㅇ 인테그레이티드에너지 주식 989,730주가 보호예수에서 해제됨.
    ㅇ 큐브엔터 주식 24,000주가 보호예수에서 해제됨.
    ㅇ 파이오링크 주식 1,400,000주가 보호예수에서 해제됨.




    ㅇ 레이언스 공모청약
    - X-Ray 디텍터 전문업체인 레이언스가 30, 31일 이틀간 공모청약을 진행함.
    - 대표주관사 : 동부증권, 대신증권
    - 시장구분 : 코스닥
    - 희망공모가 : 22,000~25,000원
    - 총공모주식수 : 4,000,000주
    - 액면가 : 500원




    ㅇ SK제3호스팩 공모청약
    -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인 SK제3호스팩이 30, 31일 이틀간 공모청약을 진행함.
    - 대표주관사 : SK증권
    - 시장구분 : 코스닥
    - 희망공모가 : 2,000원
    - 총공모주식수 : 3,300,000주
    - 액면가 : 100원




    ㅇ 씨엠에스에듀 공모청약
    - 영재교육 전문기업 씨엠에스에듀가 29, 30일 이틀간 공모청약을 진행함.
    - 대표주관사 : 삼성증권
    - 시장구분 : 코스닥
    - 희망공모가 : 19,000~23,200원
    - 총공모주식수 : 1,240,000주
    - 액면가 : 500원


    ㅇ 대림씨엔에스 신규상장
    - 콘크리트파일 생산 및 판매 등을 영위하는 전문건설업체인 대림씨엔에스가 30일 코스피시장에 신규 상장.
    - 대표주관사 : 대우증권
    - 시장구분 : 코스피
    - 확정공모가 : 27,700원
    - 총공모주식수 : 4,456,181주
    - 일반공모청약경쟁률 : 32대1
    - 액면가 : 1,000원




    ■ 국내외 주요 이슈
    * 뉴욕증시, 3월29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옐런 Fed 의장의 점진적 금리인상 시사 발언에 상승
    * 국제유가, 3월2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공급 과잉 우려 재부각 등으로 하락
    * 유럽증시, 영국(-0.01%), 독일(+0.37%), 프랑스(+0.85%)


    * 이원화된 어린이집•유치원 관리감독, 연내 교육부로 통합… 5월에 최종안 발표
    * 삼성전자 '깜짝' 실적… 1분기 영업이익 6조 육박 전망
    * 두산DST 새 주인, 한화테크윈 유력


    * 안암동에 '고려대 실리콘밸리' 짓는다… 서울시•고려대, 내년 재개발 착수
    * 朴, 美•中•日 정상과 연쇄 회담… 오늘 訪美 출국… 2일 멕시코로
    * 성냥갑•병풍아파트 이제 그만… 한강변 '35층 족쇄' 풀린다


    * 사업성 검토는 뒷전… 선심성 SOC 공약에 '전국 공사판' 될라
    * "주택대출증권•산은채권 사들여 유동성 공급"… 韓銀에 양적완화 주문한 강봉균… 한은 "현행법상 불가"
    * PK, 4년전보다 거세진 野•무소속 바람… 새누리 텃밭 흔들


    * 김무성, 수도권 지원유세 집중… 영남서 탈당파에 밀릴 때 책임론 피해가기 포석
    * 安 "후보간 단일화 못막아" 곳곳서 野연대 꿈틀… 文 "연대 못하면 야권전체 역사적인 죄인 될 수도"
    * 공천권력 휘두른 이한구 '옥새전쟁' 끝난후 해외로… "후폭풍 피하기 행보" 지적에 李 "예정된 휴가"


    * 北, 또 단거리 발사체 '무력시위'… 200km 비행후 함경남도 낙하
    * 이집트공항 또 보안구멍… 폭탄벨트 납치범 무사통과… 카이로행 여객기 키프로스에 강제 착륙
    * 日, 전쟁 가능국 됐다… 안보관련법제 시행


    * 철벽 보안? 뻥뻥 뚫리는 아이폰… 美법무부, 애플 도움 없이 보안잠금 해제
    * 中, 여론 재갈 물리는 인터넷통제 강화… 자국 내 사이트 직접 관리 방침… 전례없는 조치
    * 정부예산 최대 17조 아껴 일자리 늘린다… 2017년 예산편성 및 기금운용안 지침


    * 소형SUV '센놈'이 떴다… 기아차 친환경 '니로'… 경쟁차 대비 190~270만원 저렴
    * G5, 내일 한국 출시… 세계 첫 모듈형 스마트폰 오디오•카메라 변신 재미
    * 삼성SDS '물류' 핵심으로 키운다… IoT 시스템으로 美•멕시코서 수주 성과… 매출비중 35%로 확대


    * KT, 소물인터넷 본격 추진… 1,500억 투자, 세계 최초 전용만 구축
    * 삼성페이 中 서비스 시작, 애플페이와 한판 겨룬다
    * 아트라스BX 상폐 가닥, 기관들 공개매수 응해… 일부 개인주주 반대가 변수


    * 이랜드그룹, 현 신용등급 유지하려면 킴스클럽•뉴코아 1조4천억 넘게 팔아야
    * 현대상선 법정관리 위기 모면… 채권단 '조건부 자율협약'… 해외선주와 용선료인하 안되면 무산
    * 현대증권에 홍콩PEF 1조 베팅… 최고가 입찰불구 자금조달•대주주 적격성 논란… 우선협상자 선정 연기… 차점자 낙찰 가능성도


    * 네이버 라인, 6월께 美•中 동시 상장한다… 수조원대 자금 확보… 왓츠앱 등과 '한판 승부'
    * [오늘의 날씨] 전국 대체로 맑고 포근, 일부지역 미세먼지 주의






    ■  전일 글로벌 증시 마감시황


    [뉴욕 마감]- 뉴욕주식시장은 옐런 Fed 의장의 점진적 금리인상 시사 발언에 상승.


    - 뉴욕증시는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점진적 금리인상 시사 발언에 힘입어 3대 지수 모두 상승. 미국의 주요 경제지표가 호조를 보인 점도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


    - 재닛 옐런 Fed 의장은 뉴욕 이코노믹클럽 연설에서 “경제전망에 대한 위험요소들을 고려하면 통화정책의 조정을 신중하게 진행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힘. 해외의 경제 상황을 고려하면 고용과 인플레이션에 대한 연준이 생각하는 목표치를 맞추기 위해서는 지난해 12월 예상했던 것보다 기준 금리를 다소 더 낮게 유지할 필요가 있을 것이라고 밝힘. 금리 인상 시점을 결정하는 주요 지표인 물가상승률에 대해서도 빠른 속도로 계속 상승할 수 있을지 판단하기 이르다고 밝힘. 이 같은 옐런 의장 발언에 4월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완화되면서 증시에 호재로 작용.


    - 경제지표는 대체로 호조를 나타냄. 컨퍼런스보드는 미국의 3월 소비자신뢰지수가 96.2를 기록했다고 발표. 이는 2월 수치와 시장 전망치를 모두 상회하는 수치임. 2월 수치는 기존 92.2에서 94.0으로 상향 조정. 미국 20개 대도시 주택가격을 나타내는 1월 S&P 케이스실러지수는 전년동월대비 5.75% 상승. 전월대비로는 0.8% 상승하면서 시장 전망치를 소폭 웃돌았음.


    - 한편, 국제유가는 공급 과잉 우려 재부각 등으로 하락.


    -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금속/광업, 의료 장비/보급, 소프트웨어/IT서비스, 경기관련 소비재, 산업서비스, 자동차, 기술장비, 화학, 제약, 운수, 식품/약품 소매 업종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짐.




    [중국 마감]-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60일선 지지에 실패하며 하락 마감.


    - 상해종합지수는 약보합권에서 장을 출발. 장 초반 지수는 상승전환 하기도 했으나 60일선 지지에 실패하자 실망매물이 출회되며 하락세로 전환. 이후 지수는 2% 가까이 하락하다 2,900선 근처에서 반등하며 낙폭을 축소. 결국 지수는 2,919선에서 거래를 마감.


    - 최근 상해종합지수는 이렇다 할 재료가 부재한 가운데 60일선에 지지 받으며 박스권 장세를 기록 중. 그러나 29일 60일선 지지에 실패하자 실망매물이 출회되며 지수 하락을 이끔.


    - 업종별로 은행주, 보험주, 부동산주, 항공주는 하락했으며 자동차주,전력주는 혼조 마감.





    [일본 마감]- 일본 닛케이지수는 옐런 Fed 의장 연설 경계감 속 약보합 마감.


    - 닛케이지수는 16,985엔선에서 하락 출발. 이후 낙폭을 줄여나간 지수는 오전장 한때 상승 전환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으나, 이내 하락세로 돌아선 후 약세 흐름을 이어가다 결국 17,103엔선에서 장을 마감.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Fed) 의장 연설을 앞둔 경계감이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 한편, 최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이후 연준 위원들이 잇달아 4월 금리인상 가능성을 언급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의 2월 개인소비지출(PCE)이 부진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이번 연설에서 어떤 견해를 밝힐 지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음.


    -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린 가운데, 음식료, 에너지, 운수, 금속/광업, 화학, 은행/투자서비스, 경기관련 소비재 업종 등이 하락. 반면, 소프트웨어/IT서비스, 복합산업, 의료 장비/보급 업종 등은 상승.





    ■  글로벌 경제 미드나잇 뉴스


    다우지수는 17,633.11pt (+0.56%), S&P 500지수는 2,055.01pt(+0.88%), 나스닥지수는 4,846.62pt(+1.67%),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674.14pt(+1.34%)로 마감 


    - 미 증시는 장중 하락 흐름을 이어가다 옐런 연준 의장이 점진적인 정책금리 인상을 시사한 데 따라 빠르게 반등한 이후 일제히 상승 마감. 업종별로는 기술업종이 1.5% 상승하며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 유틸리티업종 이 1.4%, 헬스케어업종과 금융업종, 통신업종 등이 1.1%대의 강세를 보이는 등 전 업종이 상승 마감


    - 부활절 연휴 이후 개장한 유럽 주요 증시는 재닛 옐런 미국 연준 의장의 연설을 앞둔 경계감 속에 소폭 상승 마감


    - WTI 유가는 공급 과잉 우려 증폭에 따른 상승 모멘텀 상실로 5거래일 연속 약세를 이어가며 전일대비 배럴당 $1.11(-2.8%) 하락한 $38.28에 마감


    미 연준 옐런 의장은 29일 뉴욕 이코노믹클럽 연설에서 "미국 경제전망에 대한 위험요인들을 고려할 때 통화정책의 조정은 조심스럽게(cautiously) 진행하는 게 적절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음 (Bloomberg)


    로버트 카플란 댈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도 옐런 의장 연설에 이어 점진적 기준금리 인상을 지지한다는 입장을 재표명했음  (Bloomberg)


    미국 소비자 신뢰지수가 비관론에서 벗어나며 상승했음. 29일 콘퍼런스보드는 3월 소비자신뢰지수가 전월 94에서 96.2로 상승했다고 발표 했음. 이는 마켓워치 조사치 94.2를 상회한 것임 (Market Watch)


    지난 1월 미국의 주택가격이 재고 부족 등 으로 상승했음. 29일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케이스-실러에 따르면 1월 전미 주택가격지수는 전년 대비 5.4%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음 (WSJ)


    일본 주식을 매수하고 엔화를 매도하는 전략의 뉴욕상장 ETF에서 올해 27억 달러 규모의 자금 유출이 진행된 것으로 나타났음. 이는 모든 ETF 중 가장 큰 상환 규모임 (CNBC)


    일본 최대 통신그룹 NTT 산하 NTT데이터가 델(Dell)의 정보기술(IT) 서비스 부문을 305000만달러에 인수하기로 하고 절차를 진행 중임 (WSJ)


    - 삼성전자 1분기 영업이익이 6조원에 육박할 전망, 당초 큰 폭의 실적 악화를 점쳤던 시장 예상보다 평균 5000억원 이상 많은 규모. 갤럭시S7이 기대 이상의 매출을 보이고 반도체 부문에서도 의외로 견조한 실적을 보이고 있는 것이 주효

     

    - 중국 최대 국책연구기관인 중국사회과학원, 올해 1분기 중국 경제성장률이 산업생산과 투자활동 위축, 국내외 수요 감소를 이유로 7년 만에 최저 수준인 6.7%로 떨어질 것이라고 전망

     

    - 국민연금이 재무제표가 건전함에도 배당에 소극적인 기업을 선정해 다음달 개별 통보할 예정. 29일 국민연금은 광주신세계, CJ E&M, 컴투스 등 3개사 재무제표 안건에 대해 2년 연속 `과소 배당`을 이유로 반대 의견을 제시

     

    - 서울 아파트 평균 전세가격이 사상 처음으로 4억원대를 돌파. 29 KB국민은행 부동산 통계에 따르면 이달 서울 아파트 평균 전세가격이 4244만원으로 조사. 아파트 평균 전세가격이 4억원을 넘어선 것은 조사를 시작한 2011 6월 이후 처음.

     

    - 아파트 전세가율 상승세에 지난해 성행했던 `(Gap) 투자`가 다시금 부상. 부동산114에 따르면 서울 25개구 중 16개구가 올해 안에 전세가율 80%대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 갭 투자는 전세가율이 높은 지역에서 급매물 인수 후 전세를 놓아 시세차익을 노리는 방법

     

    - 29일 한국신용평가는 이랜드그룹이 신용등급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킴스클럽과 뉴코아강남점 매각으로 14000억원 이상이 그룹에 유입돼야 한다는 전망을 제시. 아울러 이랜드리테일 IPO 작업이 병행돼야 그룹 신용이 개선될 수 있다는 분석도 덧붙임

     

    - 저축은행 업계에 지각변동. 작년 9월 말 기준 저축은행 업계 3 OK저축은행 자산 규모가 HK저축은행을 넘어서 2위로 올라섰고 웰컴저축은행은 6위에서 5위로 도약. 2014 7월 출범한 OK저축은행의 위상 변화는 당국의 대부업 이용자 축소 정책과 맞물려 있다는 분석

     

    - 동부화재, 29일 한방 치료를 보장하는 `한방애()건강보험`을 출시. 기존 양방 치료 와 더불어 한방 치료까지 보장하는 상품이며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같이 한방 치료 수요가 높은 질환에 대해서도 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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