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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03/31(목)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16. 3. 31. 07:40

    16/03/31(목)한눈경제정보

    본자료는 예쁘게 정리하기보다는 빨리 전달하는게 목표입니다. 장중에 계속 업데이트 되니 중간중간에 들어와 보시기 바랍니다. 동부증권에서 저와 함께 고수익을 올려보시기를 소원합니다. (정찬삼 부장 010-6321-6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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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의 이슈&섹터 스케줄-4월 1일 금요일
    1. 현대증권 매각,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2. 양도소득세 과세대상 대주주 범위 확대
    3. 롯데 블랙 슈퍼쇼
    4. 대한민국 펫산업 박람회
    5. 2월 국제수지(잠정)
    6. 3월 소비자물가동향
    7. 프로스테믹스 보호예수 해제
    8. JW중외신약 상호변경(JW신약)
    9. 美) 2월 건설지출(현지시간)
    10. 美) 3월 고용동향보고서(현지시간)
    11. 美) 3월 ISM 제조업지수(현지시간)
    12. 美) 3월 자동차판매(현지시간)
    13. 美) 3월 제조업 PMI 확정치(현지시간)
    14. 美) 3월 미시건대 소비심리 평가지수 확정치(현지시간)
    15. 美) 주간 원유 채굴장비 수
    16. 美) 블랙베리 실적발표(현지시간)
    17. 유로존) 2월 실업률(현지시간)
    18. 유로존) 3월 마르키트 제조업 PMI(현지시간)
    19. 독일) 3월 제조업 PMI(현지시간)
    20. 영국) 3월 CIPS / 마르키트 제조업 PMI(현지시간)
    21. 영국) 3월 전국주택가격지수(현지시간)
    22. 中) 3월 제조업 PMI
    23. 中) 3월 비제조업 PMI
    24. 中) 3월 차이신 제조업 PMI
    25. 日) 1분기 단칸 대형제조업체 업황판단지수
    26. 日) 3월 제조업 PMI(확정치)



    ■ 마감시황 – 뉴욕 연은총재는 어떤 스탠스를 취할까?

    ㅇ일본 주식시장 : 약보합 마감했다. 장초반, 옐런 의장에 이어 시카고 연은총재 찰스 에반스의 비둘기파적인 발언에 영향을 받으며 상승 출발했다. 다만, 블룸버그 통신은 일본 재무성이 4월에 발행하는 물가연동채권(TIPS) 규모를 5,000억 엔에서 4,000억 엔으로 축소키로 결정하고, 아베노믹스가 실패했다는 내용을 보도하며, 증시는 하락 전환했다. 장후반, 주택착공건수(2월)은 +7.8%(예
    상:-2.4%/이전:+0.2%)에 발표되면서, 엔화강세가 이어 짐에 따라 증시는 하락폭을 늘렸다.

    ㅇ중국 주식시장 : 옐런 의장의 비둘기파적인 발언으로 위험자산선호심리가 부각되며 증시는 상승 출발했다. 인민은행은 위안화 고시환율을 달러당 6.4612위안으로 3거래일 연속 절상고시하며 상하이종합지수는 3,000선을 넘었다. 다만,공급과잉 우려감에 아시아장에서 유가가 하락하며 제한된 상승을 보였다.

    ㅇ한국 주식시장 : 약보합 마감했다. 장초반, 미국증시 상승의 영향을 받으며, 상승 출발했다. 다만, 제조업BSI(4월)이 70(이전:66)으로 광공업생산은 전년대비+2.4%(예상:-0.2%/이전:-2.2%)로 발표 됨에 따라, 달러/원이 하락하면서,수출 관련 종목 하락을 이끌었다. 코스피 선물이 2,000선을 넘어서면서 차익실현 매물이 나온 것도 하락요인으로 작용했다. 외국인의 순매도 기관은 순매수를보였다.

    ㅇ한국 외환시장 : 달러/원 환율은 달러약세가 이어지며 하락했다. 옐런 의장에 이어 전일 시카고 연은총재 찰스 에반스의 비둘기파 발언이 나타나며 1,145.6원으로 출발했다. 이후 위안화 절상고시 산업생산 호조, 월말 네고물량이 나오며 낙폭을 확대했지만, 당국 경계감 및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낙폭은 제한되었다.


    ㅇ한국 국채시장 : 광공업생산 호조에 하락했다. 29일 금일 한국의 광공업생산은 전월대비 3.3%증가하며 6년 5개월 만에 증가폭을 보였다. 이에 따라 국채선물은 약세를 보였다. 이후 증시의 약세전환 및 증권의 매수세로 낙폭을 축소했다.외국인이 3년물은 매수했으나, 10년물은 매도로 전환하면서 장기물을 중심으로 하락 마감했다.



    ■ 정유/석유화학 (Overweight) Issue & Pitch


    ㅇ7주 연속 가격이 상승한 폴리실리콘의 중국 업체들 최근 동향
    2016년 3월 24일에 있었던 2015년 연간 실적 발표를 통해 폴리살리콘 판매 가격은지난 2월부터 상승하기 시작했고, 폴리실리콘 재고 물량 역시 수요 증가로 인해 정상수준까지 감소했다고 밝힘. 폴리실리콘 판매 가격 역시 계속 상승할 것이라고 긍정적인 전망을 내놨음.

    참고로 세계에서 폴리실리콘 생산 원가가 가장 싼 Daqo의 생산량은 1.2만톤으로 전세계 폴리실리콘 수요의 3.3%에 불과함. 가격 하락 영향 없음.



    타이어-개선 가능성을 충분히 반영
    글로벌 타이어 산업을 긍정적으로 보기는 어려운 상황. 일부 기대와 달리 올해 타이어 수요성장은 3% 미만에 그칠 전망. 최근 고무가격이 반등했지만 지속은 어려우며 반등 수준이 타이어 판매가격 인상을 자극하기에도 충분치 못함. 판매가격 인상이 요원하다면 한국 업체들의 글로벌 경쟁내 샌드위치 국면은 바뀌기 어려움.

    다만 올해는 그 압박 강도가 완화될 수 있어 보이고, 원화 약세가 더해지기에 4 년만에 최대 매출액 성장세를 시현할 수 있을 듯.
    최근 랠리는 이런 가능성을 반영하는 과정이었음. 다만 글로벌 경쟁사들과의 valuation 을비교해볼 경우 추가적인 상승 여력은 제한적이라 판단함.




    ■ 방산
    한화테크윈, 두산DST 매각 우선 협상대상자 선정

    News / Issue
    * 한화테크윈, 두산DST 매각 우선 협상대상자에 선정되었다고 공시

    Implication
    * 한화테크윈이 (주)LIG보다 높은 6,950억원을 인수가로 제시하며 우선 협상대상자로 선정
    * 매각 대상은 두산DST 지분 100%
    * 두산DST는 2008년 두산인프라코어가 방위사업 부문을 물적분할해 설립한 회사
    - 발사대, 위성항법장치, 대공포 사업 등의 사업 영위
    - DIP홀딩스가 51%, 오딘홀딩스가 49% 지분 보유
    - 2015년 매출액 6,932억원, 영업이익 408억원, 당기순이익 337억원, 자본총계 4,079억원

    Call
    1 한화테크윈은 한화종합화학(4,418억원)과 한국항공우주(2,796억원) 지분 매각을 통해 7,200억원 규모의 현금 확보
    2 이번 인수 성사 시 한화그룹은 (주)한화를 포함 한화테크윈, 한화탈레스, DST의 방산부문 포트폴리오 구축





    ■ 조선 Big3, Unknowns – 해양플랜트 인도 지연과 수주절벽
    ▪ 해양플랜트주) 사업의 Unknowns 여전히 상존
    ▪ 해양 시추설비의 미청구공사 리스크 큰 폭으로 확대
    ▪ 해양 생산설비는 건조 공정에서의 추가 손실 가능성 내재
    ▪ 신속하고 과감한 구조조정이 없다면 고정비 부담 확대로 신용위험 증가



    ■ 2016년 3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및 경제심리지수(ESI)

    < 기업경기실사지수(BSI) >
    □ 제조업의 3월 업황BSI는 68로 전월대비 5p 상승하였으며, 4월 업황 전망BSI도 70으로 전월대비 4p 상승
    □ 비제조업의 3월 업황BSI는 68로 전월대비 4p 상승하였으며, 4월 업황 전망BSI도 71로 전월대비 4p 상승
    □ 조사기간 : 2016.3.17 ∼ 3.24

    < 경제심리지수(ESI) >
    □ 기업경기실사지수(BSI)와 소비자동향지수(CSI)를 합성*한 3월 경제심리지수(ESI)는 91로 전월대비 2p 상승
    * BSI 및 CSI 지수(각각 40개 및 24개)중 경기대응성이 높은 7개 항목을 선정하여 가중평균방식으로 합성




    ■ 메지온(140410)'Global First in Class로 신약 개발 순항 중'


    - 폰탄수술(Fontan Operation) 치료제, 미국 FDA 임상 3상 진입 기대
    - 미국 임상 3상 비용은 미국 국립보건원(NIH)에서 지원. 미국 FDA로부터 희귀의약품(Orphan Drug)으로 지정으로 FDA의 신속한 허가심사, 허가비용 감면 등으로 2018년 상용화 전망
    - 폰탄수술 치료제, 신약 허가 시 미국 내 소아과 심장 네트워크(PHN)에 등록된 거점병원(환자수의 75%가 10개 병원에 집중)을 통해 직접 판매가 가능해, 환자수(미국 기준 약 19,000명)와 희귀의약품 약가를 고려했을 때 연간 매출액 약 1억 달러 이상의 시장 형성 기대
    - 작년 3Q기준 현금 및 현금성자산 706억원, 단기금융상품 251억원 등 유동자산은 시가총액 대비 약 39%수준으로 안정적인 재무구조 유지. 2016년 다양한 신약 파이프 라인 가치 부각 전망. 금년 실적은 영업이익 흑자전환 목표 제시




    반도체/소재부품-다운사이클의 정점을 지나가는 중

    ㅇ2016년 DRAM 2.2% 공급초과, 업황 상저하고 예상
    ㅇ2016년 NAND 1.8% 공급 초과, 삼성 주도의 공급 초과 전망
    ㅇ2017년 PER 상향의 조건
    2017년에는 DRAM 공급초과율이 1.3%로 개선될 전망이다. 하지만 2017년에 메모리 업체의 PER Level up을 위해서는 2018년 소비자 및 서버향 DRAM 30% B/G 이상이 필요하다. VR, OLED TV, IoT 등(소비자향)과 빅데이터, 보안 수요(서버향)의 급증이 전제 조건이다. 30% 이상의 B/G가 없다면 수요의 36%를 차지하는 모바일 DRAM B/G가 10%미만으로 하락함에 따라 구조적 둔화가 불가피하다.




    ■ 건축자재

    ㅇ2015 년 결산) 성장을 읽다.
    건축자재 회사들의 이익 성장이 시작되었다. 2016 년에도 성장세를 이어나갈 것이다. 향후실적으로 이어질 2015 년 건축자재 잠재시장 규모가 28.5 조원을 기록하여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였다. 최근 국내 부동산시장 우려에도 불구하고 건축자재 시장 성장과 이익 증가가 지속될 수 있다는 판단이다. 특히, 마감재 중심 회사의 안정적인 실적 성장은 일회성이 아니라 추세적인 모습을 보일 것이다. 성장에 대한 믿음을 가지며 건축자재 산업에 대한 비중확대를 제시한다. 또한 한샘과 LG 하우시스에 대해서 투자의견 BUY 와 목표주가를 유지한다.



    증권-ROE 개선의 한계점 노출
    ㅇ투자의견 중립으로 하향
    ㅇ2016년 1분기 실적: 극단적 실적 악화에 대한 우려는 해소, 하지만 서프라이즈도 아님
    ㅇ2016년 증권사 이익 전망 하향
    - 커버리지 6개 증권사의 2016년 이익 전망치를 1조 4,076억원으로 12.5% 하향
    - 일평균거래대금 가정을 기존 8.3조원에서 7.9조원으로 5.3% 하향하였으며 파생결합증권 조기상환 규모 축소로 트레이딩 및 상품 손익을 하향하였기 때문임
    - 이익 전망치 하향을 반영하여 커버리지 증권사의 목표주가를 모두 하향하였으며 삼성증권과 대우증권의 경우 투자의견도 하향하였음




    ■ HSCEI 전망과 ELS 투자전략


    ㅇHSCEI ELS 발행현황: HSCEI ELS 발행금액은 지수 움직임과 함께한다. HSCEI가 최근 3년내 최고점을 형성하기 직전 공모 ELS 기준 한달 만에 5.8조원이 발행되었다. 16년 3월에는 900억만이 HSCEI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이는 지난 여름 이후 HSCEI 급락에 따른 투자자들의 경계심 상승, 증권사들이 자체적으로 발행액을 제한하도록 규제안을 마련하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 낮아진 지수레벨을 이유로 HSCEI에 대한 관심이 다시 나타나고 있다.

    ㅇHSCEI ELS 투자전략: 투자전략은 세 가지이다. 신규투자자와 HSCEI ELS 보유자에 맞춰 전략을 제시한다.
    - 신규투자자: 낙인구간이 낮아진 HSCEI ELS는 안정적인 투자수단이 될 것으로 판단한다. HSCEI의 절대적인 지수 레벨 부담이 많이 낮아졌다. 또한 최근 출시되는 ELS 중 낙인구간이 이전 40% 이하는 08년 금융위기 때의 최저점보다 낙인구간이 낮다.

    - HSCEI ELS 보유자(낙인발생): 지수 반등 시 매도하는 전략을 제시한다. 이익추정치가 현 수준을 유지하고 밸류에이션이 최근 5년 평균 수준으로 회복할 경우 HSCEI는 10,000pt이다. 3년 내 최고점을 기준으로 80%를 조기상환 구간으로 설정하면 HSCEI가 11,840pt까지 회복해야 한다.

    - HSCEI ELS 보유자(낙인 미발생): 만기까지 보유하는 전략을 제안한다. 이익추정치 하향세 둔화, 밸류에이션 디스카운트 해소 등을 고려하여 중기 바닥을 형성한 것으로 판단한다. 중도상환 수수료를 고려할 때 조기상환 가능성은 작더라도 만기 보유하여 더미상환을 통한 수익률 추구 전략이 우수해 보인다.





    ■ 팍스콘의 Sharp 인수 최종 확정 

    -대만 팍스콘, 일본 디스플레이업체 Sharp 3,888억엔에 인수

    -Sharp, 차세대 디스플레이 OLED 투자 본격화
    -대만 팍스콘과 일본 Sharp, Innolux의 결합은 IT산업에서 매우 강한 시너지 발휘할 전망


    -팍스콘의 Sharp 인수는 중장기적으로 국내 디스플레이업체들에게 부정적 영향

    이번 팍스콘의 Sharp 인수는 한국 디스플레이업체인 LG디스플레이와 삼성디스플레이에 중장기적으로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됨. 일본 Sharp의 기술력과 대만 Innolux의양산능력, 홍하이그룹의 자금력 등이 시너지효과를 발휘하여 차세대 디스플레이인 OLED산업과LCD-TV산업 진출을 확대하며 디스플레이산업 전반에 새로운 지각변동을 야기할 수 있을 것임




    ■ 옐런발 나비효과 : 뉴욕경제클럽 연설문
    3월 29일 옐런의 뉴욕 경제클럽 연설문은 매우 비둘기적이었음
    미국 금리인상 속도 관련 불확실성은 크게 감소, 주식시장에 긍정적
    연준의 물가 전망, 성장률 전망에 대한 눈높이가 낮아진만큼 당분간 안도랠리 지속 기대



    ■ 선 없는 세상이 오나요?
    이어폰 없는 아이폰 출시 예상
    블루투스, 무선 충전을 중심으로 액세서리 성장 전망
    무선 시대 수혜주 5선
    아모텍, 파트론, 슈피겐코리아, 블루콤, 이엠텍



    자동차-전기차 다시 보기
     유가 상승으로 전기차의 경제성(연료비 절감 효과) 회복 중
     제주도는 선제적인 전기차 인프라 확보해 친환경차 테스트베드를 추구
     아이오닉/니로의 선전이 현대/기아차의 친환경차 판매량에 기여할 전망



    ■ 중저가스마트폰: 삼성 J시리즈가 뜬다               KB
    - 삼성전자가 2016년형 갤럭시J7과 J5 모델을 공개. 갤럭시J7은 1,300만화소 카메라와 메탈케이스 등 중저가 스마트폰이지만 디자인과 화면, 카메라, 배터리 성능 등 소비자 요구가 높은 핵심 기능을 차별화 한 제품
    - 갤럭시J 시리즈는 지난해부터 인도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구가 중. 삼성전자는 인도시장 MS 25.7%를 달성했으며, 4분기 기준 상위 5개 중 3개가 J시리즈
    - 카운터포인트에 따르면, 지난해 인도 스마트폰 출하 규모는 1억대를 넘어섰으며(전년비 23% 성장), 미국을 제치고 세계 2위 스마트폰 시장으로 자리매김. 중저가 스마트폰 관련 기업들에 관심이 필요
    - 관련주: 파트론, 아모텍, 한솔테크닉스, 한솔씨앤피 등



    ■ 선진국 동향 및 전망: 브렉시트 현실화 가능성은 낮음

    ㅇ 3월 동향: 예상대로 주요국 정책이 3월의 주요 변수였음. 연준의 FOMC까지 시장 친화적인 방향으로 마무리되면서 안도랠리가 나타나는 모습. ECB에서는 금리 인하 뿐만 아니라, 자산매입 월 200억 규모 확대 및 매입자산에 회사채 포함 등의 정책 패키지를 발표하였으며, FOMC에서는 2016년 연말 예상 정책금리 수준을 크게 하향시키면서 시장의 환호를 가져왔음. 특히, 연 2회의 금리 인상을 시사함에 따라 예상보다 더 글로벌 정책 공조를 밝혔다고 판단. 일본 BOJ 정책회의에서는 1월에 마이너스 금리 발표 이후, 3월에는 당장 정책 발표가 어려울 것이라는 의견이 다수였으며, 여전히 4월 혹은 7월에 추가 정책에 대한 기대감은 상존. 이에 달러 약세 및 기타 통화 강세 흐름이 눈에 띄게 나타나고 있음. 당분간 정책랠리가 나타날 전망이며, 부진했던지표들이 어느정도 반등을 꾀하고 있는 모습은 긍정적으로 판단

    ㅇ 유럽 전망: 유럽 내 주요 이슈는 브렉시트(Brexit) 이슈. 6/23일 브렉시트 찬반을 묻는 투표가예정되어 있어, 그 전까지는 글로벌 불안요소로서 작용할 전망. 현재 설문조사 결과로는 거의 팽팽한 입장. 여러 경제적인 이슈가 결부되어 있으나, ‘이민자’ 문제가 핵심. 영국은 동유럽으로부터의 이민자 유입이 급증하면서 이민자 문제에 대한 반감이 확대. 신규 고용의 거의 절반이 이민자
    이며, 이와 관련된 복지 비용 등에 대한 불만이 확대되고 있음. 그러나, 브렉시트는 최종적으로현실화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며, 유럽 내 지표 또한 양호한 흐름이 지속되고 있으므로 중장기적인 투자는 유효하다고 판단



    마이크론, FQ2-16년(15년 12월~ 2월) 실적 Review                     NH

    * 결론: 마이크론, DRAM실적 부진으로 적자 전환
    - DRAM 물량 감소(-9%,q-q) 및 ASP(-10%,q-q) 하락으로 -5백만달러 영업손실

    * FQ2-16 실적 Data point
    - 매출 29.34억 달러 (-12.4% q-q) 영업손실 5백만달러(적자전환 q-q)
    - DRAM Bit Growth -9%, ASP -10%, NAND Bit Growth 11%, ASP -15%

    * FQ3-16 가이던스
    - 매출 28.00~ 31.00억달러, 영업이익 5.6 ~ 6.1억달러 수준 시현 전망. 주당 EPS의 경우 적자 지속 전망
    (-0.12~ -0.05센트/주)
    - 연간 Bit Growth 가이던스: DRAM 20% 초반, NAND 30% 중후반

    * 시사점
    - 실적부진의 이유는 비수기 영향에 따른 PC 수요 약세로 가격 하락 및 재고물량 증가에 기인
    - 향후 PC DRAM 시장의 수요 약세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나 서버 및 모바일 DRAM은 상대적으로 개선될 전망
    - 연간 가이던스의 경우 DRAM Bit Growth가 기존 30% 대에서 20% 중반에서 20% 초반으로 낮아지고 있는데
    이는 20nm 공정전환 어려움을 의미




    ■ 11시 특징종목 및 이슈                                                             
    - 한솔아트원제지(007190): 지난해 영업이익이 흑자전환했다는 소식에 신고가 경신
    - 대림씨엔에스(004440): 신규 상장 첫날 급락했으나 하루만에 반등에 성공
    - 씨에스윈드(112610): 영국 풍력타워 제조업체 인수 소식에 강세
    - JYP Ent.(035900): 걸그룹 트와이스의 빠른 수익화 과정 등으로 올해 실적 개선 전망에 견조한 오름세
    - 이엠텍(091120): 애플이 이어폰 없는 아이폰 출시시 이에 따른 수혜 전망에 강세
    - 바디텍메드(206640): 지속적인 성장 전망에 견조한 오름세
    - 진원생명과학(011000): 에볼라바이러스 백신 1상 임상시험에서 성과를 냈다는 소식에 견조한 오름세
    - 쎄트렉아이(099320): 차세대 위성 수주 기대감에 강세
    - 현대통신(039010): 사물인터넷 시대의 수혜주라는 분석이 제기되며 강세

    - 한국자원투자개발(033430): 관리종목 지정 우려에 신저가 경신
    - 코데즈컴바인(047770): 단기과열 종목으로 지정되며 사흘 만에 급락세
    - 스틸플라워(0872220): 대규모 증자 소식에 급락세

    - 아진산업(013310): 수주확대를 통한 성장 기대감에 연일 신고가 경신

    - 하나투어(039130): 면세점 사업 우려감 및 외국계 매도세로 사흘 연속 약세

     
    - 기업 체감경기 '꿈틀' 5개월만 반등…4월 전망도 긍정..제조수출기업 체감경기 큰 폭 상승…9p↑
    - 헷갈리는 경기 회복 조짐…산업생산 ↑ VS 소비·투자 2개월째 ↓
    - 산업생산 다시 반등…광공업·서비스업↑·소비↓..통계청, 2016년 2월 산업활동동향…소매판매는 여전히 감소
    - 면세점 특허기간 10년으로…정부, 오늘 제도개선案 발표
    - 코스닥, 상장폐지 사유 발생 기업 12곳..플렉스컴 상장폐지 확정...관리종목 19곳 신규 지정
    - 경기 바닥 통과중?…엇갈리는 지표에 개선 장담은 이른듯
    - 패션·화장품업계, 2세 경영 시동거나
    - 日도시바 백색가전도 중국 품에…메이디 5천400억원에 인수
    - 쿠팡, 본격적으로 M&A 나선다…투자개발실 신설
    - 신흥국 글로벌머니 봄바람…3월 韓증시에 4조 유입







    ■ 공매도세력 베일 벗긴다…10억이상 공매도자 신원공개 의무화
    자본시장법 시행령 개정안…증권사 임직원 ELS 투자제약 완화


     (서울=연합뉴스) 차대운 기자 = 올 하반기부터 특정 종목 주식 물량의 0.5% 이상을 공매도 한 개인이나 기관은 자신의 정체를 시장에 밝혀야 한다.  금융위원회는 30일 정례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자본시장법 시행령 개정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특정 상장 주식의 0.5% 이상을 공매도한 개인이나 기관은 한국거래소 시스템에 이름·기관명, 생년월일·사업자등록번호, 국적 정보 등을 공시해야 한다.  또 공매도 물량 비율이 0.5% 미만이어도 공매도액이 10억원을 넘으면 반드시 공매도 공시

    대상이 된다.


     이는 삼성전자[005930], 현대차[005380] 등 시가총액 상위주의 경우 공매도 비율이 낮아도 금액으로는 시장에 끼치는 영향이 클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한 것이다.


     지난 3일 국회는 공매도 공시 의무를 법제화한 자본시장법 개정안을 통과시킨 바 있다.    당국은 이번 시행령 개정안에 공매도 공시 의무 물량 기준과 공시 내용 등을 구체적으로 담았다.


    공매도는 주가가 내려갈 것으로 판단한 주식을 빌려 팔고 나서 주가가 오르고 나면 되갚는 투자 기법이다. 공매도 비율이 높아지면 오르던 주식은 상승세가 둔화하거나 꺾이고, 내리는 주식은 하락 속도가 더욱 빨라져 공매도를 제대로 활용할 수 없는 개인 투자자들의 손해로 이어질 수 있다.


     셀트리온[068270] 주주들은 지난 2월 공매도 세력에 대한 항의 표시로 주식 대여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 KB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001200], LIG투자증권으로 집단으로 계좌를 옮기는 '시위'를 벌여 눈길을 끌기도 했다.


    반면에 금융투자업계에서는 공매도가 주가가 본가치를 벗어나 급등락하는 현상을 완화해 주는 순기능을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공매도를 활용한 롱숏펀드를 주력 상품으로 취급하는 일부 자산운용사들 이번 제도 변경에 따른 투자 전략 노출이 불가피해져 운용상의 어려움을 느끼게 될 전망이다.


    한편 이번 개정안에는 증권사 등 금융투자회사 임직원의 지수형 주가연계증권(ELS) 투자 제한을 완화하는 내용도 담겼다.

    지금은 주식과 마찬가지로 증권사 직원이 ELS에 투자하려면 반드시 한 계좌에서만 거래하고 이를 분기별로 회사에 보고해야 했다.


    그러나 개정안은 금융투자회사 임직원이 지수형 ELS에 한해서는 채권과 마찬가지로 별다른 제약 없이 자유롭게 투자할 수 있도록 했다.


    금융위 관계자는 "입법예고, 법제처 심사 등을 거쳐 자본시장법 개정안이 시행되는 올 6월 30일 전에 하위 법령 정비를 완료하겠다"며 "공매도 공시 의무와 관련한 시스템 개편도 한국거래소와 협력해 차질 없이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 금일 한국 주식시장 전망

    MSCI한국지수는 1.12% 상승했으며 MSCI 이머징 마켓지수 또한 1.03% 상승했다. 야간선물은 외국인이 순매수(573계약)하며 0.50p 상승한 248.30p로 마감했다. 이는 KOSPI로환산하면 2,006p정도 되는 수준이다.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145.50원으로 마감했다. 전일 서울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이 분기말 네고물량과 미 연준의 금리인상 이슈 완화로 13원 하락한 1,150.80원으로 마감했기에 스프레드를 감안하면 약 6원 정도 하락 출발할 것으로 여겨진다.

    오늘 한국 주식시장 주의점은 한국시각 오전 8시에 발표하는 한국 산업생산이다. 세부항목에서 생산지수 감소 여부가 중요하다. 최근 재고조정에 돌입한 모습으로 생산이 위축되고있는 점이 부담이다.

    다만 역외 위안화 절상(0.26%)으로 인한 인민은행의 절상고시 가능성, 애플의 실적 개선가능성, 시간외로 양호한 실적을 발표한 마이크론에 기인한 삼성전자의 실적 개선 가능성등은 주식시장에 우호적인 이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 한국증시는 기술주 위주로 상승하는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




    ■ 금리인상 이슈 완화 지속                키움


    ㅇ에반스 총재 “4월 금리인상 하지 못할 것”
    ㅇ한국은 삼성전자 실적 개선기대감에 상승(+0.36%). 일본은 엔화강세로 하락(-1.31%). 중국은 에너지업종이 구조개혁 기대감에 상승(+2.77%)

    ㅇ유럽은 옐런 연준의장 발언 및 철강업종(타타스틸 +6.73%, 아르셀로미탈 +3.55%, 티센크루프 +8.30%)의 M&A기대감으로 상승(독일+1.60%, 영국 +1.59%, 프랑스 +1.78%).

    ㅇ미국은 찰스 에반스 시카고 연은 총재 “4월 금리인상은 하지 못할 것”이라는 발언으로 상승출발. 투자은행 코웬은 “애플의 아이폰7의 디스플레이는 LCD대신 OLED를 장착할 것, 또한 매출도 크게 증가할 것”이란 분석으로 애플 및 관련주 강세(애플 +1.75%, 유니버셜 디스플레이+3.85%). (다우 +0.47, 나스닥 +0.47, S&P500 +0.44%)

    ㅇ주요 업종 및 종목 동향 – 애플과 철강, 보험업종 상승

    애플은 아이폰7에 대해 기대감에 애플과 관련주 상승(애플 +1.75%, 유니버셜 디스플레이 +3.85%, 아바고 +1.82%, 스카이웍+1.80%). 유럽발 철강업종 M&A기대감에 철강업종 상승(US스틸 +2.17%, AK스틸+2.64%). 반면, 캐나다 제약업체인 밸리언트 파마슈티컬 디폴트 예방차원으로 채권단에 신용편의 보류 요청을 했다는 소식에 바이오섹터는 하락(밸리언트 -6.59%, 셀젠 -1.35%, 바이오젠 -0.20%). 장 마감 후 발표한 실적이 개선된 마이크론은 시간외로 2.67% 상승 중.




    ■ 철강금속-1Q16 프리뷰: 컨센서스대비 종목별 엇갈림!
    - 업종 투자의견 중립(유지), Top pick 고려아연(유지)
    - 커버리지 6개사 합산 영업이익은 1.1조원(+26%QoQ, -14%YoY)으로 컨센 6% 하회전망

    - 종목별로 컨센서스와 비교해 POSCO/풍산 부합, 고려아연/현대제철/세아베스틸 하회예상
    - 춘절이후 중국 및 동아시아 철강가격 상승이 예상보다 강한 상황이나 중국의 구조적 공급과잉과 철광석가격의 중장기 하락압력 감안시 지속성이 제한적이라는 기존의 시각을 유지함
    - 1Q16 영업이익은 컨센대비 POSCO/풍산 부합, 고려아연/현대제철/세아베스틸 하회예상




    4월 주식시장 전망과 전략(2)-Quality World

    국내 상장기업 중 신용등급 A등급 이하 기업의 시가총액 비중(신용등급이 있는 308개 상장기업 대상)은 19%에 불과하다. 그러나 종목 수 비중으로 보면 A등급이하의 종목 수 비중은 무려 67%나 된다. 종목 수의 비중이 높다는 점을 감안 시 자칫 A등급 이하에 속한 기업들의 신용위험이 높아질 경우 유사한 등급 내 기업들로 전염효과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

    주식시장에서는 하이 퀄리티(High Quality) 기업들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높아질것이다. MSCI 성장주, 가치주, 퀄리티주의 성과를 비교해 보면 2년 연속 벤치마크 대비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2016년 주가 수익률도 가장 높다. 신규 자금이 유입되지 않는 이상 주식을 살 수 있는 자금도 유동성이 집중적으로 유입된채권시장에서 나올 수밖에 없다.

    채권투자가에게 하이 퀄리티(High Quality) 주식이란 어떤 것일까? ① 안정적인이자 소득. 이자는 주식에서 보면 배당과 같다. ② 안정적인 현금 흐름(CashFlow). ③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유지하기 위해서 기업의 높은 수익성(높은 영업이익률)과 시장지배력(높은 고객 점유율)이 중요. 글로벌 업종과의 비교를 통해 퀄리티가 높은 한국 기업들을 꼽아보면 한국전력, LG화학, SK이노베이션, KT다.




    ■ 디스플레이: 위기 속에서 찾는 기회 (현대증권)


    - 2016년 3월 30일 대만 혼하이 그룹의 폭스콘은 이사회를 통해 일본 샤프를 인수하기로 최종 결정. 샤프에 대한 폭스콘의 출자규모 (지분 66%)는 당초대비 1조원 낮아진 4조원 (3888억엔) 수준. 혼하이 그룹은 샤프 인수를 계기로 조립 (assembly) 중심에서 브랜드 메이커 (brand maker)로 변화 시도가 예상되어 중장기 관점의 시너지가 기대됨. 이는 혼하이 계열사인 대만 이노룩스의 양산 노하우를 샤프 대형 LCD 패널 생산라인 (8, 10세대)과 디스플레이 기술(LTPS, Oxide)에 접목할 수 있기 때문. 이로 인해 폭스콘은 향후 중소형에서 초대형 TV에 이르기까지 LCD 패널의 수직계열화 구축으로 스마트 폰 및 TV세트사업 확대가 가능할 전망


    - 향후 1~2년 내 혼하이 그룹은 샤프 기술을 이용해 OLED 시장 진입 시도가 예상됨. 그러나 대형과 중소형 OLED 점유율 1위 업체인 LGD, 삼성디스플레이가 대량 양산 노하우를 축적하는데 10년 이상 소요됐다는 점을 고려하면 혼하이의 OLED 시장 진입 시도는 단기적 우려 보다 오히려 한국 OLED 제품 차별화를 가속화 시키는 계기가 될 전망. 따라서 ① LGD, 삼성디스플레이는 중소형 분야에서 6세대 플렉서블 OLED 신규 생산능력 확대를 통한 경쟁력 제고가 기대되고, ② 대형 TV 부문에서 LG디스플레이의 경우 WOLED TV에
    주력하는 한편 삼성 디스플레이는 퀀텀닷을 TV에 접목하는 QD LCD, QD OLED 및 QLED TV 등으로 차별화 시도가 예상됨. 따라서 폭스콘 M&A는 LG디스플레이, LG전자, 한솔케미칼, AP시스템, 테라세미콘, 비아트론, 동아엘텍등 한국업체에게 위기 보다는 기회로 작용할 전망





    ■ 자동차: 기름 냄새만 맡아도 자동차는 간다 (동부증권)


    - 재고 우려 2Q16에 해소 전망: 현대기아차의 1월말 기준 글로벌 재고는 각각 2.4개월, 3.5개월을 기록하며 2008년 금융위기 수준에 근접한 수치를 보여재고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고 있음.


    그러나 우리는 현대기아차의 글로벌 재고의 안정화가 2Q16를 전후로 이뤄질 것으로 전망. 이는 1) K5, 투싼 및 스포티지 등 주요 신차의 판매 호조, 2) 글로벌 공장 판매량 감산에 의한 초과 생산 비율 감소, 3) 미국 및 유럽 등 주요 지역의 리테일 판매 강세가 지속되고있기 때문.


     현대기아차 양사 모두 16년 1월을 기점으로 주요 글로벌 공장 판매량과 리테일 판매량의 차이가 줄어들고 있는 점을 고려하면 양사 모두2Q16에는 재고 수준이 안정화될 전망



    - 유가 반등 신흥 시장 수익성 개선으로 연결: 유가 반등으로 인해 신흥 시장환율이 강세로 반등함에 따라 현대기아차의 신흥 시장 수익성 역시 개선될 전망. 현대기아차가 14년 말 이후 현지 판매 가격을 꾸준히 인상한 효과가 작년 하반기부터 조금씩 실적에 반영되고 있는 가운데 환율 반등은 원화 기준 ASP회복으로 연결될 것. 올해 말까지 신흥 시장 환율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현대기아차의 16년 신흥시장 수익성은 15년 대비 개선될 전망


    - 주가는 엔화 약세가 완화됨에 따라 2월에 반등에 성공한 이후 판매량 및 매크로 지표를 따라 좁은 박스권에서 공방 중. 결론적으로 2Q16을 기점으로 긍정적인 면들이 하나 둘 부각되며 국내 자동차 업종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판단. 자동차 업종 내 현대차와 기아차 위주의 비중 확대를 권고. 현대기아차는 공장판매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견조한 리테일 판매를 고려 시 실제 매출로 인식되는 Sell-in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소폭 증가가 예상




    ■ 중국의 연이은 반도체 산업 투자 발표
    - 지난주 중국 반도체업체는 XMC는 미국의 IC설계업체 Spansion과 합작해 3D nand 공장 건설을 발표. 현재 월 2만장의 웨이퍼를 생산하는 XMC는 생산량을 10배 늘려 월 20만장을 제조할 계획으로 총투자규모는 27조원 수준. 이어 지난 28일 중국 칭화유니그룹도 35조원규모의 반도체 사업 투자를 발표. 칭화유니그룹 역시 메모리용 반도체 사업에 집중할 게획으로 알려짐


    - 중국정부는 최근 전략적으로 반도체 산업에 대규모 투자를 시도하고있음. 2015년에는 디스플레이업체인 BOE가 반도체산업 진출을 검토하였으며 칭화그룹은 마이크론 인수를 추진하기도 하였음. 이렇게 중국이 반도체 산업에 투자를 준비하는 이유는 비메모리나 디스플레이와 달리 고수익 사업이며, 중국 모바일에서 메모리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기 때문. 중국 내 스마트폰 출하 증가율이 둔화되더라도 스마트폰의 메모리 탑재량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중국 내 반도체 성장은 지속될 전망


    - 하지만 XMC나 칭화유니그룹이 많은 투자를 계획하고 있지만 기존업체와의 기술격차는 상당한 것으로 판단. 업계 2위업체인 SK하이닉스의 경우도 수율문제로 미세화 공정이 더디게 진행되고 있으며 20mm수준의 미세화 공정을 통해 수익성이 나는 업체는 삼성전자 뿐인 것으로 파악


    - 다만, 이번 중국의 투자 결정으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3D NAND 투자 가속화될 가능성이 높으며 중국업체 또한 중국정부를 업고 꾸준한 투자를 진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3D nand용 장비및 소재업체에 긍정적. 반도체 전공정 업체인 테스, 원익IPS와 후공정 업체인 테크윙, 한미반도체, 소재업체인 디엔에프, 에스앤에스텍에 주목할 필요






    ■ 모닝 타사 시황리포트 

     

    신한금융투자 

    외국인 순매수 지속 가능성 검증

    외국인 국적별 환율을 감안한 외화 환산 KOSPI는 KOSPI보다 5.7% 저평가. 환율 감안 시 한국 주식은 여전히 매력적

    1~2월 미국계 자금은 한국 주식 순매도. 3월 FOMC 이후 순매수 전환했을 가능성 높음
    환율 매력과 지역별 외국인 동향을 통해 볼 때 4월에도 외국인 수급은 긍정적일 전망



    ▪ 대신증권: [4월 전망] KOSPI 상승탄력 둔화. 옥석가리기

    - 4월 KOSPI 밴드 : 1,960~ 2,050pt. 전약후강패턴 예상. KOSPI 2,050선까지 추가 상승 가능. 그러나 4월 KOSPI 추가상승이 벨류에이션 레벨업은 아님.

    - 삼성전자의 추가 상승여력 제한적, 외국인의 비프로그램 매도 부담.
    KOSPI 상승탄력은 점차 둔화 예상. 실전시즌에 대한 기대감에 4월 중순까지 완만한 상승세 유효. 연장된 안도랠리의 정점 형성과정

    - 4월 투자전략: 실적시즌에 대비한 옥석가리기. 실적 개선 업종 중 차별적인 수출 모멘텀을 보유한 업종 중심으로 선택과 집중 필요

    - 4월 유망업종 : 비철금속, IT가전, 화학, 의류 (OEM)


    ▪ KDB대우 : 기술적 시장분석 - 날씨가 따뜻하고 바람이 온화함

    국내증시, 200일선을 중심으로 한 샅바싸움

    글로벌 증시, 신흥국 증시로 자금 유입 지속되고 있어

    KOSPI, 그 동안 상대적으로 소외되었던 중형주에 주목해야(SKC, 엔씨소프트, OCI, 한진칼, GS 등)




    ▪ 유안타증권: 투자심리 회복 조짐

    1) 지수 상승에도 국내주식펀드의 자금유출 규모 감소
    3월초 투자 심리 위축되면서 국내주식펀드 자금 유출 크게 증가. 3월 중순 이후 글로벌 금융 시장이 안정되면서, 지수 상승에도 불구하고 국내주식(ETF제외)펀드에서의 자금 유출 규모 감소 추세. KOSPI가 2000pt를넘어서면서, 국내주식펀드에서의 환매 증가는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 하지만 투자 심리가 호전되는 국면이므로 환매 강도는 시장 분위기에 큰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


    2) 최근 1달간 자금유입 상위 펀드
    최근 1달은 지수 상승으로 KOSP200레버리지ETF에서 대규모 순유출. 1달간 자금 유입이 된 펀드는 KOSPI2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ETF와 최근 성과가 좋았던 배당주펀드와 헬스케어펀드 등임. 은퇴 준비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연금과 소득공제 관련 펀드로의 자금 유입도 안정적으로 이어지고 있음



    3) 이머징 주식펀드에서는 MSCI 영향력 절대적
    글로벌 펀드시장에서 주식펀드의 BM은 S&P와 MSCI가 절반의 비중 차지. 미국주식펀드에서 S&P500이 BM으로 널리 쓰이기 때문. 다양한 국가에 투자하는 펀드는 FTSE나 S&P보다는 MSCI의 BM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음. 이머징주식펀드에서는 MSCI의 BM 비중이 77%에 달함. MSCI EM 지수는 중국A주의 편입 여부로 전세계 기관투자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음



    ▪ 한국투자증권: 옐런발 나비효과 : 뉴욕경제클럽 연설문

    3월 29일 옐런의 뉴욕 경제클럽 연설문은 매우 비둘적이었음
    옐런 연준의장은 세계경제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조심스러운 금리인상이 적절하다고 언급했고 연방기금 금리선물 시장에서 4월 금리 인상가능성은 제로 수준까지 낮아짐.


    미국 금리인상 속도 관련 불확실성은 크게 감소, 주식시장에 긍정적
    옐런은 왜 연준이 향후 몇 년간 기준금리의 점진적 인상을 예상하는지에 대해 설명함. 유가, 금리, 주가의 변동에도 불구하고 고용시장은 개선이 지속되고 있고 중기적 관점에서 경제 또한 완만한 성장을 할 것으로 예상. 미국 경제의 회복세를 둔화시켰던 역풍이 잦아들기 시작하면 기준금리를 점진적으로 인상할 계획.


    연준이 물가 전망, 성장률 전망에 대한 눈높이가 낮아진만큼 당분간 안도랠리 지속 기대
    지난 12월 연준은 에너지 가격 및 수입물가 하락으로 인해 인플레이션이 단기간 낮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 연준은 중기적으로 2%의 물가를 예상하지만, 최근 인플레이션이 상승의 지속성에 대해서 의구심을 품는 등 물가에 대한 눈높이를 낮춘 모습.



    ▪ 현대증권 : 선진국 동향 및 전망: 브렉시트 현실화 가능성은 낮음


    -3월 동향: 예상대로 주요국 정책이 3월의 주요 변수였음. 연준의 FOMC까지 시장 친화적인 방향으로 마무리되면서 안도랠리가 나타나는 모습. ECB에서는 금리 인하 뿐만 아니라, 자산매입 월 200얼 규모 확대 및 매입자산에 회사채 포함 등의 정책 패키지를 발표하였으며, FOMC에서는 2016년 연말 예상 정책금리 수준을 크게 하향시키면서 시장의 환호를 가져왔음. 당분간 정책랠리가 나타날 전망이며, 부진했던 지표들이 어느 정도 반등을 꾀하고 있는 모습은 긍정적으로 판단


    -유럽 전망: 유럽 내 주요 이슈는 브렉시트(Brexit) 이슈. 6/23일 브렉시트 찬반을 묻는 투표가 예정되어 있어, 그 전까지는 글로벌 불안요소로서 작용할 전망. 현재 설문조사 결과로는 거의 팽팽한 입장. 여러 경제적인 이슈가 결부되어 있으나, ‘이민자’ 문제가 핵심. 영국은 동유럽으로부터의 이민자 유입이 급증하면서 이민자 문제에 대한 반감이 확대. 그러나, 브렉시트는 최종적으로 현실화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며, 유럽 내 지표 또한 양호한 흐름이 지속되고 있으므로 중장기적인 투자는 유효하다고 판단




    ■ 역외환율 이틀째 하락
    - 자넷 옐런 미 연준(Fed) 의장의 비둘기파 언급 여파가 지속된 때문


    - 30일(현지시간) 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44.5원/1145.5원에 최종 호가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1.0원(서울외환중개 기준)을 감안하면 전장현물환 종가(1150.8원)대비 6.8원 하락한 수준

    - 원/달러 1개월물은 장중 1141.5원과 1146.0원 사이에서 거래

    - 달러/엔 환율은 112.42엔, 유로/달러 환율은 1.1335달러 나타내






    ■ 옵션 외인, 콜 255p 신규매수. 지수 추가 상승에 베팅 대우 시황전망


    금일 기술적으로 지수는 추가 상승할 전망이다. 전일 갭 업으로 일단 ‘피보나치 조정대 50%+마디 지수 2K+직전 11월 고점’이 겹치는 복합 저항선에 ‘올라섰으며’,Stochastic slow 역시 과매도권 초입에서 예각으로 반등했기 때문이다. 다음 저항선은 피보나치 조정대 61.8%와 10월 고점이 겹치는 2050p 부근이 될 것이다.


    수급에서도 외인 비차익 순 매수는 완전히 회복되었다. 단, 직전에 이들의 비차익순 매수가 왕성했을 때도 지수가 연속 양봉을 그렸던 경우는 드물었다. 이에 맞춰외인 개별 종목과 기관 현물 순 매도가 늘었기 때문이다. 증권의 PR 순 매수는 일단 지수가 하락해야 작동하므로 ‘상승 보조’ 보다는 ‘하락 방어’에 국한될 것이다.


    전일 외인 개별 종목 순매도 반전은 순수 매물+공매도 재개+삼성전자 자사주 매입 가속이 겹친 탓이다. 공매도는 방향성 투기 보다는 롱-숏의 부속품일 가능성이높아서 대량 숏-커버링을 기대하기 어렵다. 전일 기관은 순 매수였지만 증권을 제외하면 역시 순 매도 우위였다. 지수가 상승할수록 이익 실현은 가속될 것이다.


    지수 상승이 이어진다면 변동성도 추가 하락할 것이다. 다만, 역사적 변동성은 지수 절대 등락률과 단기 변동성이 반등하고 있어서 점차 하락이 감속될 것이다. 내재변동성은 다소간 거품이 끼어있어 상대적으로 추가 하락이 쉽다. 향후 역사적변동성이 먼저 반등해 지지선으로 작용해야만 내재변동성도 반등할 것이다.


    전일 옵션 외인은 ‘스트랭글 매수’였다. 특히, 콜 255p를 대량 신규매수했다. 포지션 델타는 2일 연속 급증했으며, 감소하던 ‘-‘ 베가 역시 전일 ‘+’로 돌아섰다. ‘지수 상승과 변동성 확대’를 확신한 것이다. 누적 포지션의 BEP는 230.0~257.5p로한층 좁혀졌으며 무게 중심은 250p다. 지수가 이를 상회하면 수익 종료될 것이다.





    ■ 전일시장특징


    [특징 섹터]
    코스피지수가 2,000선을 회복하는 등 증시가 호조를 보인 가운데 정유주와 생명보험, 건설대표주, IT대표주, 항공, 아이핀(I-PIN), 지카바이러스 섹터 등이 상승 마감. 반면, 조선, 은행, 카지노 섹터 등은 하락 마감.정유주는 1분기 실적 개선 기대감이 이어진 영향으로 SK이노베이션과 GS, S-Oil 등이 52주 신고가를 경신.
    일자리 관련주는 정부의 일자리 창출 지원 소식에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이기도 했으나 차익 실현 매물로 대부분의 상승폭을 반납하며 거래 마감.


    [특징 종목]
    사조오양(006090) : 저평가 분석에 급등
    삼성전기(009150) : 삼성전자 휴대폰 체질 개선에 따른 수혜 기대감에 상승
    롯데정밀화학(004000) : 금년도 영업이익 큰폭 성장 전망에 상승
    일성건설(013360) : 1,137억원 규모 공사 수주 소식에 상승
    LG디스플레이(034220) : 하반기 실적턴어라운드 전망에 상승
    휴켐스(069260) : 올해 영업이익 개선 기대감에 소폭 상승
    삼성전자(005930) : 1분기 어닝서프라이즈 기대감에 상승
    한화테크윈(012450) : 두산DST 인수 긍정적 평가에 소폭 상승
    LS(006260) : 신용등급 하향 가능성 언급에 하락
    대림씨엔에스(004440) : 신규상장 첫날 하락

    세종텔레콤(036630) : 유상증자 성공에 급등
    제이웨이(058420) : 경영권 분쟁 가능성 소식에 급등
    서울옥션(063170) : 올해 경매 실적 최고치 경신 전망에 급등
    솔루에타(154040) : (주)디엠씨 인수 결정에 강세
    텔콘(200230) : 최대주주 변경 소식에 강세
    심텍(222800) : 실적 본격화 전망에 상승
    제미니투자(019570) : 고구미측 지분 확대 소식에 상승
    에스아이티글로벌(050320) : 이란 국가재난망 사업 기대감에 상승
    유니셈(036200) : 자회사 조달청 입찰시스템 구축 긍정적 평가에 소폭 상승
    나스미디어(089600) : 1분기 실적호조 전망에 상승
    스맥(099440) : 200억원 규모 CB 발행 결정에 소폭 상승
    디에스케이(109740) : 최대주주 변경 소식에 소폭 상승
    코오롱생명과학(102940) : 유상증자 결정에 하락
    유진기업(023410) : 동양 경영권 확보 실패로 하락


    [특징 상한가 및 급등주]
    OCI(010060) : 폴리실리콘 가격 반등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감이 지속되며 급등
    서울전자통신(027040) : 삼성페이가 유니온페이와 중국 전역에서 결제서비스를 시작한다는 소식에 관련주로 부각되며 급등
    유니더스(044480) : 中 업체와의 대규모 콘돔 공급계약 협의 진행 모멘텀이 지속되며 급등




    ■ 전일 관련종목 공시

    ㅇ 솔루에타(154040) - 자동차부품 제조업체 주식회사 디엠씨 지분 100%(652,720주)를 289.35억원에 양수키로 결정
    ㅇ 한화테크윈(012450) - 두산DST 매각 관련 우선 협상대상자로 선정
    ㅇ 에스티아이(039440) - BOE와 155.32억원(매출액대비 12.37%) 규모 디스플레이 제조장비 공급계약 체결
    ㅇ 삼성전자(005930) - 1분기 영업익 6조 '깜짝실적' 보도와 관련해 삼성 고위관계자가 언급했다는 내용은 사실과 다르며 구체적인 수치도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밝힘
    ㅇ 유니테스트(086390) - SK하이닉스와 93.48억원(매출액대비 7.0%) 규모 반도체 검사장비 공급계약 체결
    ㅇ 이수화학(005950) - 종속회사 이수건설㈜이 936.93억원(매출액대비 6.4%) 규모 하남미사 A24BL 아파트 건설공사 22공구 수주
    ㅇ 오픈베이스(049480) - 175,000주(4.57억원) 규모 자사주 처분 결정(기간:2016-03-31~04-06)
    ㅇ 컴투스(078340) - 12,789주(2.30억원) 규모 자사주 처분 결정(기간:2016-03-31)
    ㅇ 위메이드(112040) -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로 상호 변경
    ㅇ STS반도체(036540) - ㈜에스에프에이반도체로 상호 변경
    ㅇ 티씨케이(064760) - 225.04억원 규모 신규 시설투자(시설증설) 결정
    ㅇ CJ(001040) - CJ그룹 베트남 투자 관련 보도에 대해 CJ그룹의 계열회사인 CJ제일제당이 최근 베트남 육가공업체인 '빗산(Vissan)'의 추가 지분 인수 입찰에 참여하였으나, 최종 투자자로 선정되지 못했다고 밝힘







    ■ 증권사 신규 추천종목


    [신한금융투자]


    ㅇ한독(002390)
    - 제넥신 지분 26.03%를 보유한 최대주주로 제넥신 주가 상승에 따른 지분가치 부각
    - 천식치료신약 '싱케어'의 FDA승인으로 2분기부터 본격적 실적 견인 전망, 유럽 및 캐나다에서도 승인 기대


    ㅇ현대엘리베이(017800)
    - 현대증권 매각시 현대그룹의 자구책 마무리 단계로 현대상선관련 리스크 해소로 판단
    - 높은 본업 경쟁력이 주가 할인요인을 제거할 전망


    ㅇ아모텍(052710)
    - 무선결제 및 무선충전 복합 모듈 향후 성장성 매우 높다고 판단
    - 무선 복합 모듈로 1,000억원 육박하는 매출 가능할 전망





    [NH투자증권]


    ㅇ이녹스(088390)
    - 2/4분기부터 FPCB제품 가동률 증가 및 고부가 제품군(반도체 접착소재, OLED 봉지소재, 2Layer CCL)매출 상승 예상
    - OLED TV 및 무선충전 시장의 확대로 인해 신제품 매출도 확대 기대


    ㅇ엔씨소프트(036570)
    - 길드워2 확장팩과 MXM(2016년 상반기), 리니지이터널(2016 년말)로 이어지는 PC온라인 게임 신작이 전체적인 당사의 실적을 견인할 전망
    - 블소 모바일 외에도, 상반기 넷마블게임이 개발한 리니지2 IP 모바일게임과 자체개발한 리니지 온 모바일 출시 예상








    ■ 오늘의 주요 일정


    ㅇ 朴 대통령, 美·中·日 정상과 연쇄회담(현지시간)
     박근혜 대통령이 3월3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개최되는 핵안보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와 각각 연쇄 정상회담을 하고 대북제재 공조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


    ㅇ 미·중 정상회담(현지시간)
    미국 백악관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의 회담이 3월31일(현지시간) 워싱턴에서 열린다고 발표. 백악관은 이번 회담이 워싱턴에서 열리는 핵 안보 정상회의를 계기로 열리는 것이라면서, 광범위한 상호 이해관계에 대한 미-중 양국 간 협력 증진의 기회라고 밝힘. 이번 회담에서는 남중국해 문제와 사이버보안 문제가 포함될 가능성이 큰것으로 알려짐.


    ㅇ 핵안보정상회의(현지시간)
     제4차 핵안보정상회의가 3월3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개최 예정. 한편, 한·미·일은 핵안보정상회의 때 별도의 3자 회동을 통해 북핵 문제를 집중 협의하고 강력한 공동 메시지를 내놓을 것으로 알려짐.


    ㅇ LG전자, G5 국내 출시
    언론 보도에 따르면, LG전자의 차기 플래그십 스마트폰 G5가 3월31일 국내 출시될 것으로 알려짐. G5는 출고가 80만원대로 출시되며, 예약판매는 별도 진행되지 않을 것으로 알려짐. G5에는 5.3인치 QHD IPS 퀀텀 디스플레이, 스냅드래곤 820 프로세서, 4GB 램, 32GB 내장메모리, 2,800mAh 배터리 등이 탑재되어 있으며, OS는 안드로이드 6.0 마시멜로 버전을 탑재함.


    ㅇ 보급형 테슬라 모델 3 첫 공개(현지시간)
    세계 최대 전기차 생산 업체 테슬라가 '모델 3'를 3월31일(현지시간) 공개할 예정. 모델3는 테슬라가 향후 주력으로 내세울 저가형 모델로 세단과 크로스오버 형태로 출시될 예정. 모델3는 2017년 말부터 본격적인 생산 및 판매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짐.


    ㅇ 아이패드 프로 판매(현지시간)
     애플이 화면 크기를 9.7인치로 줄인 '아이패드 프로'를 3월 31일(현지시간)부터 판매를 시작할 예정. 지난해 11월 나온 12.9인치 아이패드 프로의 소형화 모델로 전용 액세서리인 애플펜슬과 스마트키보드를 지원. 가격은 32GB 모델이 599달러, 128GB 749달러 임.


    ㅇ 백화점 업계, 봄 정기세일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현대백화점, 갤러리아백화점 등 주요 백화점 업체들은 오는 31일(금)부터 봄 정기세일에 들어갈 예정.

    ㅇ 20대 총선 선거운동시작- 20대 총선 선거운동기간은 3월 31일부터 4월 12일까지임.


    ㅇ 서울모터사이클쇼
     2016 서울모터사이클쇼가 3월31일부터 4월3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 예정. 전시개요 : 서울에서 최초로 개최하는 서울모터사이클쇼! 다양한 이벤트와 풍성한 볼거리로 모터사이클 매니아부터 일반 대중들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국내 유일의 모터사이클 전시회. 전시품목 : 완성 이륜차, 헬멧, 의류, 이륜차 모터 및 부품, 용품, 정비기기 등.


    ㅇ 2월 산업활동동향
    ㅇ 3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및 경제심리지수(ESI)


    ㅇ 아티스 주식 2,687,500주가 보호예수에서 해제됨.


    ㅇ 레이언스 공모청약
    - X-Ray 디텍터 전문업체인 레이언스가 30, 31일 이틀간 공모청약을 진행함.
    - 대표주관사 : 대신증권
    - 시장구분 : 코스닥
    - 희망공모가 : 22,000~25,000원
    - 총공모주식수 : 4,000,000주
    - 액면가 : 500원
    (관련섹터 : 치아 치료, 관련종목 : 바텍(043150))






    ■ 국내외 주요 이슈
    * 뉴욕증시, 3월30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옐런 Fed 의장의 비둘기파적 발언 효과 지속에 상승
    * 국제유가, 3월3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美 원유재고 증가 속에 소폭 상승
    * 유럽증시, 영국(+1.59%), 독일(+1.60%), 프랑스(+1.78%)


    * 美상무차관, 공정위와 '수상한 만남'… 美기업 반론권 요구… 오라클•퀄컴조사에 영향력 행사 논란
    * 삼성전자 임원 121명 줄였다… SK이노베이션은 20% 감축
    * 美 "폭스바겐 허위 광고"… 또 17조 소송


    * GTX B노선 종착역 '청량리→삼성' 가닥… 선거판 이슈로… 당정, 지난달 말 '수정안' 잠정 합의… 국토부, 총선 의식해 발표 보류… 6월 확정할 듯
    * 더민주 "건보료 소득중심 개편"… 지역가입자 부담 확 낮추고 건보 보장률 62%→80%로
    * 해저터널•민자고속도로 무료화… 與野 뜬구름 잡는 약속 또…


    * '만물상' 샤오미, 전기밥솥까지 만든다… 앱으로 작동 18만원짜리 "가정내 전제품 연동시킬 것"… 스마트홈 시장 선점 총력전
    * 유승민發 무소속 돌풍•野선전… 與, TK 25곳중 3분의1 '휘청'
    * 새누리 '분배보다 성장'… 더민주는 '경제민주화'


    * 김무성•최경환 당지도부 서둘러 대구 찾아 힘 보태… 유승민 발대식 맞불… 북을 野탈당 홍의락 1위 이변
    * 허공으로 날아간 '드론 유세'… 선관위, 비행기구 금지령… 이색홍보 준비 후보들 허탈… "정부정책에 역행" 비판도
    * 北방사포 족집게 타격 정밀유도탄 개발한다… 국방 중기계획… 2021년 상병월급 22만6,100원


    * 비둘기 옐런, 4월 금리인상설에 종지부… "조심스러운 인상이 적절"… 美증시 연중 최고치 화답
    * 54년만에 미얀마 문민정부 틴 초 대통령 취임… 수지는 외무 등 4개 부처 슈퍼장관
    * 고립무원 호세프 탄핵 초읽기, 이르면 5월 직무정지 가능성… 브라질 최대정당 연정 탈퇴 "정권 관에 못질한 셈"


    * 日경제 재침몰 공포… 산업생산 5년만에 최대폭 감소, 역대최대 예산 조기집행 나서
    * 훙하이, 1조원 깎아 샤프 사들였다… 계약체결 한달 만에 양사 이사회서 최종 승인
    * "올해 성장률 3% 밑돌 가능성 커져"… 이주열 한은총재, 한국판 양적완화 주장엔 언급꺼려


    * 매출 5,000억 대기업도 유암코 통해 구조조정… 기업 구조조정 대상 확대
    * "미래직업 연구인력 확 늘릴 것"… 유길상 고용정보원장, 취업부터 전직까지 취업지원 서비스 질 높여야
    * 속도내는 금융공기업 성과주의… 산은•수은 등 7곳 사용자協 탈퇴 초강수… 산별협상 아닌 개별협상 시동… 노조 반발


    * 김승연의 뚝심, 한화 방산 '글로벌 톱10' 키운다… 두산DST 인수 우선협상자 선정… 연매출 4조•글로벌 24위로 성장
    * LG 'G5' 출격… 갤S7과 본격 승부… 출고가 83만원… 초기 구매자 카메라 모듈•배터리팩 제공
    * 대우조선 또 해양플랜트 계약 취소당해


    * 현대증권 우선인수협상대상자 발표 내일로 또 연기… 계열사 일감 몰아주기 조건 탓?
    * 유진그룹, 동양 경영참여 무산… 주총서 이사 선임안 부결 "지분 추가매입 후 재추진"
    * 2016 한국프로야구 내일 개막… NC 독주 예상 속에 한화•롯데 등 다크호스


    * [오늘의 날씨] 전국 대체로 맑음… 낮기온 크게 올라








    ■ 전일 글로벌 증시 마감시황


    [뉴욕 마감]- 뉴욕주식시장은 옐런 Fed 의장의 비둘기파적 발언 효과 지속에 상승.


    - 뉴욕증시는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비둘기파’적인 발언 효과가 지속된 영향으로 4월 기준금리 인상 우려가 줄어들면서 3대 지수 모두 상승. 국제유가가 6거래일 만에 반등한 점도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


    - 최근 지역 연방준비은행 총재들이 잇따라 4월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했지만, 29일(현지시간) 재닛 옐런 Fed 의장이 점진적인 금리 인상을 시사하는 등 ‘비둘기파’적인 모습을 보이면서 4월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에 대한 우려는 크게 감소한 모습. 찰스 에반스 시카고 연방준비은행 총재도 4월은 금리인상을 논하기에는 너무 이르다는 뜻을 밝히면서 옐런 의장의 발언에 힘을 실어줌.


    - 국제유가는 美 원유재고 증가 속에 소폭 상승. 美 에너지정보청(EIA)이 발표한 미국의 주간 원유재고는 전주대비 230만 배럴 증가를 기록해 사상 최고치 경신을 지속함.


    - 고용지표는 호조를 나타냄. ADP(오토매틱 데이터 프로세싱)가 집계한 미국의 3월 민간고용은 전월대비 20만명 증가로 시장 전문가 예상치 19만5,000명 증가를 웃돌았음. 다만, 2월 민간고용은 기존 21만4,000명 증가에서 20만5,000명 증가로 하향 수정됐음.


    -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에너지, 소프트웨어/IT서비스, 화학, 복합산업, 보험, 자동차, 식품/약품 소매, 기술장비, 경기관련 서비스업, 통신서비스, 의료 장비/보급 업종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짐.




    [중국 마감]-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미국發 호재에 급등 마감.
    - 상해종합지수는 소폭 상승한 2,941선에서 장을 출발. 지수는 장 초반부터 견조한 상승세를 나타내며 장중 내내 상승폭을 확대. 결국 지수는 3% 가까이 급등한 3,000선에서 거래를 마감. 시장은 미국發 호재에 급등 마감.
    - 한편, 29일 중국국제금융공사(CICC)가 중국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6.8%에서 0.1%포인트 올린 점도 증시에 호재로 작용.
    - 업종별로 은행주, 증권주, 보험주, 자동차주, 전력주, 철강주, 정유/석유화학주 등 전업종이 상승 마감.




    [일본마감] 3월30일 일본 닛케이지수는 엔화 강세 및 경제지표 부진에 1% 넘게 하락.

    밤사이 뉴욕증시가 옐런 Fed 의장의 점진적 금리인상 시사 발언에 상승한 가운데, 이날 닛케이지수는 17,078엔선에서 약보합 출발. 이후 옐런 Fed 의장의 비둘기파적인 발언에 엔화가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인 영향으로 지수는 낙폭을 확대해 결국 16,878엔선에서 장을 마감. 이날 발표된 일본의 경제지표가 부진한 점도 지수에 부담으로 작용.

    재닛 옐런 Fed 의장은 전일(현지시간) 뉴욕 이코노믹클럽 연설에서 “경제전망에 대한 위험요소들을 고려하면 통화정책의 조정을 신중하게 진행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힘. 아울러 “해외의 경제 상황을 고려하면 고용과 인플레이션에 대한 연준이 생각하는 목표치를 맞추기 위해서는 지난해 12월 예상했던 것보다 기준 금리를 다소 더 낮게 유지할 필요가 있을 것”이라고 밝힘. 이에 달러화가 약세를 나타내자 엔화는 상대적으로 강세를 나타냄.

    한편, 일본 경제산업성이 발표한 지난 2월 산업생산지수 잠정치는 전월대비 6.2% 하락한 93.6을 기록. 이는 전문가 예상치 6.0% 하락을 밑도는 수치이며, 2개월 만에 하락세로 돌아선 것임.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복합산업, 은행/투자서비스, 금속/광업, 자동차, 운수, 에너지, 유틸리티, 경기관련 소비재, 보험, 기술장비, 음식료 업종 등의 하락세가 두드러짐. 종목별로는 미쓰비시 UFJ 파이낸셜그룹과 미쓰이스미토모파이낸셜그룹이 3.88%, 3.54% 하락했으며, 혼다자동차와 도요타자동차도 3.62%, 2.50% 하락. 후지쓰도 4.36% 하락했으며, 소니와 캐논도 2.40%, 1.39% 하락. 소프트뱅크도 1.36% 하락했으며, 스미토모금속광산과 제이에프이홀딩스도 5.30%, 2.59% 하락. 반면, 샤프는 대만 훙하이가 제안한 인수금액을 1,000억엔(약 1조원) 줄이는 내용의 수정안을 결의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3.85% 상승.

    마감 지수 : 닛케이225 16,878.96엔(-224.57엔/-1.31%




    ■ 글로벌경제 미드나잇 뉴스


    다우지수는 17,716.66pt (+0.47%), S&P 500지수는 2,063.95pt(+0.44%), 나스닥지수는 4,869.29pt(+0.47%),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680.79pt(+0.99%)로 마감.

     

    - 미 증시는 점진적인 금리 인상을 시사한 옐런 연준 의장 발언 훈풍이 이틀째 이어지며 상승 마감. 업종별로는 IT업종이 0.7% 상승하며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 산업과 금융업종도 각각 0.5% 0.6% 올랐고, 에너지업종과 소재업종 등도 소폭 상승

     

    - 유럽 주요 증시는 재닛 옐런 연준 의장의 비둘기파적인 발언의 호재로 작용하며 상승 마감

     

    - WTI 유가는 재닛 옐런 연준 의장의 전날 발언으로 달러화가 약세를 나타내면서 상승으로 방향을 잡았으나, 미국의 원유재고가 증가했다는 발표에 상승폭이 줄어들며 전일대비 배럴당 $0.04(+0.10%)상승한 $38.32에 마감

     

    찰스 에반스 시카고 연준 총재는 "인플레이션이 2% 목표까지 지속적으로 오를 것이라는 확신을 얻기 전까지 넘어야 할 산이 꽤 많다"며 옐런 연준 의장의 금리인상 신중론을 뒷받침(Bloomberg)

     

    중국 정부가 국내에서 생산된 옥수수 가격 안정을 위해 2007년부터 도입한 최저 가격제를 폐지할 계획. 최저 가격제 폐지로 글로벌 옥수수 가격이 직격탄을 맞을 것으로 전망(WSJ)

     

    올해 1~2월 글로벌 주식형 헤지펀드 운용실적이 -5.35%를 기록. 특히 아시아에 투자하는 헤지펀드 중 75%가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하며 손실이 가장 큰 것으로 집계(Bloomberg)

     

    보잉이 오는 6월까지 4,500명 이상을 감원할 계획. 고객들이 제트여객이 판매단가를 낮춰 달라고 요구하면서 비용 절감에 총력 기울이는 중(WSJ)

     

    세계 최대 에어백 제조사인 일본 다카타의 에어백 리콜 관련 비용이 최대 240억달러에 이를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되면서 30일 주가가 약 20% 폭락(Bloomberg)

     

    일본 샤프는 당초 예정액인 4,890억엔보다 약 1,000억엔 줄인 대만 홍하이의 인수 제안을 받아들일 것이라고 발표. 양사는 내달 2일 계약을 체결하고 공동 기자회견 열 계획(Bloomberg)


    - 현대증권 인수 우선협상대상자 발표가 4 1일로 또 미뤄지면서 그 배경에 대해 억측이 난무하고 있음. 한국투자금융지주와 KB금융지주 2파전 구도로 흐르고 있는 가운데 매각자인 현대그룹 측이 설득력 있는 이유를 내놓지 않은 채 일정만 계속 미루고 있기 때문

     

    - 르노삼성자동차가 `삼성(SAMSUNG)` 브랜드를 떼고 독립하기 위한 준비작업에 본격 돌입했음. 박동훈 르노삼성 사장은 자사 브랜드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해 `삼성 효과`의 이해득실을 따져보기로 했다고 밝혔음

     

    - 넥센타이어가 미국 소비자 만족도 평가 기관인 JD파워 조사에서 상위권에 올랐음. 넥센타이어는 30 "JD파워가 실시한 `2016년 신차용 타이어 고객만족도 조사` 승용차 부문에서 12개 타이어 브랜드 중 4위를 차지했다"고 밝혔음

     

    - 카카오는 30일 카카오택시 출시 1년을 맞아 지난 성과를 공개했음. 이에 따르면 카카오택시는 지난해 3 31일 출시 이래 1년간 기사와 승객을 9719만번(1억건 호출 중) 연결해줬음. 누적 운행거리는 572만㎞로 지구를 12494바퀴 달린 수준으로 나타났음

     

    - 삼성전자가 미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100대 기업 순위에서 아마존과 홀마크에 이어 3위에 올랐음. 30일 포브스 온라인판은 미국 보스턴의 컨설팅업체 레퓨테이션 인스티튜트(Reputation Institute; RI)의 조사 결과를 인용, 이 같은 사실을 보도했음

     

    - KDB산업은행은 한국인프라투자플랫폼(KIIP)을 통해 첫 금융주선에 성공했다고 30일 밝혔음. KIIP는 신규 인프라사업에 대한 민간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해 11 27일 연기금, 은행, 보험사 등 17개 기관이 145000억원 규모로 참여한 예비투자자 협의체임

     

    - 삼성전자 밀크뮤직 호주팀은 지난 29(현지시간) ‘중대 발표(Important Announcement)’ 공지를 통해 오는 428일에 서비스를 중단할 것이라고 밝혔음. 삼성전자가 별다른 설명 없이 호주 서비스 중단을 발표함에 따라 꾸준히 제기해 온 밀크뮤직 사업 중단 가능성이 다시 높아지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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