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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04/01(금)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16. 4. 1. 07:25


    16/04/01(목)한눈경제정보

    본자료는 예쁘게 정리하기보다는 빨리 전달하는게 목표입니다. 장중에 계속 업데이트 되니 중간중간에 들어와 보시기 바랍니다. 동부증권에서 저와 함께 고수익을 올려보시기를 소원합니다. (정찬삼 부장 010-6321-6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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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유/화학-4월 투자전략
    • 3월 업종 수익률: +10.8%(코스피 대비 +6.3%p.), 정유주 주가 호조 및 석유화학주 주가 강세
    • 4월 투자전략: SK이노베이션(대장주 등극 임박) / 한화케미칼 (주가 소외 탈피) / OCI (폴리 상승세 지속)


    ■ 건설/시멘트  - 4월 : 모멘텀 확인, 매수 대응 필요
    • 3월 수익률 : 건설업종 지수(+8.5%) KOSPI(+4.13%) 대비 4.4%p 상회
    • 4월 실적 시즌 돌입 매수 대응 필요, Top-Picks: 대우건설, GS건설, 성신양회



    ■  반도체 1Q16 Preview: 명(明) vs. 암(暗)
    IT 수요 부진 및 재고 조정으로 Tech 업체들의 실적이 전반적으로 예상을 하회하는 가운데 삼성전자와 한미반도체의 실적은 예상을 상회


    - SK하이닉스: 1Q16 영업이익 5,695억원으로 시장 예상 하회. 수요 부진 영향으로 DRAM 및 NAND 양 제품 모두 b/g와 ASP가 예상을 하회

    - LG이노텍: 1Q16 영업이익 98억원. 광학솔루션 부문의 마진율이 크게 하락
    - 서울반도체: 1Q16 영업이익 84억원. IT용 BLU향 매출은 감소했으나, Wicop및 조명/자동차향 LED 매출 증가로 비수기임을 감안 시 양호한 실적
    - 반도체 전공정 장비 업체인 원익IPS와 피에스케이의 실적은 전방 소자업체들의 설비투자 감소로 부진. V-NAND 캐파 투자 시 실적 개선 가능할 듯
    - 한미반도체: 1Q16 영업이익 111억원. 반도체용 후공정 장비 매출 부진하나,신규 장비인 EMI shield용 장비 매출 증가하여 양호한 실적 달성



    ■ 2월 산업활동동향, 1분기 완만한 성장세
    2월 전산업생산 2.4% YoY, 광공업 생산 2.4% YoY, 서비스업 생산 2.6% YoY
    완만한 소비 증가율, 소매판매 3.1% YoY
    재정정책의 영향이 강하게 드러난 투자부문: 건설투자 양호



    ■ 면세점 제도개선안-사업영속성 회복, 긍정적 평가
    우리는 면세점 특허기간 연장 및 특허갱신 허용을 담은 이번 제도 개선방안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

    단, 면세점 특허기간 연장 및 특허갱신 허용은 관세법 개정이 필요한 사안이라는 점에 유의. 새누리당 나성린 의원은 2016년
    3월 9일, 면세점 특허기간 연장 및 특허갱신 허용을 내용으로 하는 관세법 개정안을 이미 발의한 상태이나, 現 시
    점이 총선 국면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20대 국회에서 동일 법안을 재발의해 처리하게 될 것으로 예상.

    법안심의 및 의결에는 상당 기간의 시간을 필요로 할 수 있으나, 동 방안이 정부 확정안이라는 점에서 궁극적으론 처
    리될 것으로 전망. 또한, 면세점 특허제의 신고제 전환 리스크가 소멸된 점도 매우 긍정적.

    면세점 신고제 전환은 면세점 공급과잉으로 직결될 수 있어 매우 중대한 리스크였음.
    이로 인해, 면세점 사업자와 투자자에게 모두 최대의 불확실성으로 작용했던 면세점 사업 영속성에 대한 우려는 소멸될 것으로 판단.


    동 이슈의 최대 수혜는 상장 예정기업인 호텔롯데와 기존의 면세점 대장주인 호텔신라가 받게 될 것





    ■ 4월 투자전략: 벚꽃은 져도 주식은 지지 않는다

    ㅇ전반적인 위험 자산 수요 증가 이어져
    글로벌 위험 자산 수요 지수(Global Risk Asset Demand Index)도 최근 반등 지난 1년 넘게 버림 받았던 위험 자산으로 수요가 점차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줘

    ㅇ기대 인플레 반등 위해 유가 상승+경기 개선
    기대 인플레 하락은 경기에 대한 불신과 유가 급락에 따른 수입 가격 하락 때문 2014년 하반기 이후 기대 인플레 하락을 경기와 유가(물가)로 분해해 보면 유가 하락분이 기대 인플레 부진의 가장 큰 몫 차지

    ㅇ단기적으로 달러 추가 강세 제한적
    2011년 이후 달러 강세를 과거와 비교해 보면(달러 강세가 꺾였다고 가정할 때) 1) 기간은 1980년대 전후 오일 쇼크 이후 달러 강세기와 같고 2) 상승률은 1990년대 중반 이후 미국 호황기의 달러 강세기와 같아 최대 1~2년 달러 강세가 조금 더 연장될 개연성이 없다고 보기는 힘드나 올해 연말 대선 이후 방향성 정해질 것. 연중만 놓고 보면 달러 강세 주춤

    ㅇ1분기, 최악의 경우에도 20조원은 지켜낼 수 있어
    1분기 원/달러 환율과 WTI는 각각 전년 동기 대비 9.4% 상승, 31.5% 하락
    유가/환율 효과 반영한 이익률 시나리오와 매출액 컨센서스로 순이익 추정
    순이익은 1Q15 이익률 + 1) Base: 0%p, 2) Worst: -0.3%p(유가/환율 효과+추정오차)
    최악의 경우 순이익은 전년 대비 7.9% 감소한 20.6조원 기록할 전망


    ㅇ민감주와 IT 실적이 핵심 변수
    1개월 전 대비 KOSPI 순이익은 0.5% 상향. 그 중 순이익 상향 기여도가 가장 높았던 소재, 산업재 등 민감주와 하향 기여도가 높았던 IT가 눈에 띄어 산업재 및 소재 섹터 순이익이 전월 대비 각각 18.6%, 4.3% 상향돼 기여도 가장 높아. 반면 IT는 3.0% 하향돼 하향 기여도 가장 높아

    ㅇ민감주는 여전히 좋다
    소비주(호텔/레저, 화장품, 유통, 음식료, 통신) 대비 민감주(에너지, 소재, 산업재)
    이익수정비율은 16.0%p까지 상승. 연초 이후 (+)권 유지 중
    중국 제조업 PMI와 대출 금리 각각의 평균과 분산을 이용해 산출한 표준값은 한국 소재 섹터의 KOSPI 대비 상대 강도를 약 11개월 선행
    소재 섹터 강세는 최소한 2분기까지는 지속될 수 있을 전망


    ㅇ하향폭이 컸던 IT, 바닥은 지났다
    연초 대비 1, 2분기 순이익은 각각 13.8%, 21.6% 하향.
    컨센서스 수준의 실적만 발표돼도 지난 4분기를 저점으로 1분기에 개선세 확인 가능
    3/29기준 삼성전자 영업이익 컨센서스 5.2조원이었으나 30일 추가된 애널리스트 예상치 평균은 5.9조원으로 높아져.
    1Q 실적은 컨센서스를 상회할 가능성 높아. 이익 저점 확인 후 상저하고 흐름 예상

    ㅇ반등률 고려하면 IT는 여전히 상승 모멘텀 존재
    KOSPI IT 지수는 올해 저점(2월 12일) 대비 13.2% 반등 금융위기 이후 IT의 저점 대비 반등 구간에서 20%는 반등했던 점을 고려하면 기술적으로도 여전히 반등 여력은 존재 시가총액 증가만을 고려하면 20%까지 반등 시 KOSPI 약 33pt 상승 효과. IT 반등으로도 2,050pt까지는 도달 가능

    ㅇ외국인 자금 유입 지속 전망
    외국인 국적별 환율 감안한 외화 환산 KOSPI 산출. 동 지수 저평가 시 외국인 자금 유입
    ISM 제조업 지수의 상승은 글로벌 투자자들의 위험 자산 선호 심리 자극
    실제로 2000년 이후 동 지수 상승기에 외국인은 KOSPI 순매수






    전기전자-나쁘지 않지 말입니다

    드라마 태양의 후예가 난리입니다. 드라마를 잘 안보는 아내도 꼬박꼬박 챙겨보고 있고, 어린 둘째도 집중해서 보는 모습이 신기합니다. 물론, 저도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주인공인 송중기씨가 KBS 9시 뉴스에도 연예인 최초로 출연하고, 중국에서는 국민 남편이라고 불린다고 하네요. 부럽기도 하고,한류 확산에 도움이 될 걸 생각하니 기분이 좋기도 합니다.

    3월엔 기분 좋은 소식이 많았습니다. 적지 않은 나이에 좋은 신부를 만나 결혼한 후배, 40세가 넘어 첫 아이를 낳고 이름 지으면서 행복해 보이는 후배, 결혼 7년 만에 임신에 성공했다며 밥 값 다 계산하고 옆 테이블까지 계산한 선배까지… 개인적인 기쁜 소식도 많았지만, IT 산업에서도 기쁜 소식이 들리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의 갤럭시 S7 판매가 잘 되고 있다는 뉴스도 그 중 하나입니다. 사실 갤럭시 S6의 경우초기 반응이 좋았음에도 공급이 원활하지 못해 고생 했었습니다. 특히 엣지는… 올해는 준비를 잘한 것 같습니다. 처음 발표 때는 “Wow”가 없다는 실망도 존재했지만, 방수/ 카메라 등 완성도가 높아졌고, 유통망에 준비가 잘 되어 있어 초기 반응이 좋은 듯 합니다.


    LG전자의 G5&Friends도 긍정적입니다. 이제는 스마트폰의 성능 차이가 크지 않습니다. 그렇다면주변 기기와 호환 등이 더 중요해 질 수 있습니다. 소비자 입장에서도 스마트폰 가격이 낮아 졌으니 주변 기기들을 살 수 있는 여력이 생길 것입니다. 초기 공급 안정성은 좀 걱정됩니다. 자신있게 물량을 준비할 시간이 없었을 것 이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반응이 좋다는 건 좋은 소식 입니다.

    1Q16 실적은 예상보다는 괜찮을 것 같습니다. 환율도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4월 Monthly 제목은 “나쁘지 않지 말입니다”입니다. 태양의 후예를 따라 했습니다. 표지 사진도 후배들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유머는 생활의 활력소라고 믿습니다. ㅎㅎ 4월이면 꽃들이 예쁜 시기 입니다. 여의도에도 인파가 몰릴 듯 합니다. 좋은 소식도 그렇게 많이 몰려왔으면 좋겠습니다.


    ㅇ최선호주 / 차선호주
    • 대형주: 삼성전자, LG전자, LG디스플레이, 삼성전기, 한화테크윈
    • 중소형주: SK머티리얼즈, 고영, 실리콘웍스






    유통-흐름이 바뀔 때

    편의점 고성장 지속, 대형 유통업체는 1월 이후 점차 매출 증가 둔화되는 분위기
    1분기 실적 기대감으로 차별화된 주가. 벨류에이션과 2분기 실적 모멘텀이 변수
    4월 주목할 종목: BGF리테일, 롯데쇼핑, 현대홈쇼핑



    ■ 건강보조제: 고령화 & 웰빙 트렌드와 함께 성장          KB
    - 고령화와 만성질환 예방 수요 증가로 건강보조식품과 건강보조기구 시장 성장 중.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전세계 보완대체의학 시장은 2015년 139조원에서 2020년 188조원까지 성장 전망. 국내 관련 기업도 매년 10% 이상 증가세. 중국도 건강보조식품 시장이 연평균 30% 이상, 베트남 연평균 25%(최근 10년간), 인도네시아 연평균 14%(최근 5년간) 성장

    - 한국은 백수오 파동으로 건강기능식품 수요 감소에 대한 우려가 존재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3조원을 돌파하는 등 2014년 1조5800억 대비 두배 가까이 성장. 고령화와 웰빙 트렌드로 수요 지속되어 관심 필요

    - 관련주: 쎌바이오텍, 일동제약, KT&G 등





    ■ 조선 - 구조조정 Cycle이 시작된다


    - 클락슨에 의하면 2015년 중국 민영조선소들의 수주량은 CGT 기준으로 전년 대비 53% 감소
    - 또한 수주실적을 거둔 민영조선소도 24개로 61개였던 2014년 대비 큰 폭으로 감소
    - 중국조선협회에 의하면 2016년 2월까지 중국의 수주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75% 감소
    - 그리고 인도량은 24% 감소했고, 수주잔량은 19% 감소
    - 또한 중국 21개 주요 조선사의 2016년 2월까지 수주량은 76% 감소
    - 그리고 인도량은 22% 감소했고, 수주잔량은 21% 감소
    - 중국은 한때 260여개 조선소에서 선박을 건조했는데, 절반 이상이 사라졌으며, 한국과 일본도 각각 10개 이상의 조선소가 건조를 중단
    - 중국은 2010년 1척이라도 선박을 인도한 조선소가 265개였으나 2015년 기준 126개로 집계
    - 한국은 2010년 1척이라도 선박을 인도한 조선소가 30개였으나 2015년 기준 18개로 집계
    - 일본은 2010년 1척이라도 선박을 인도한 조선소가 71개였으나 2015년 기준 61개로 집계

    - 중국은 선사들이 이미 선수금을 지불한 선박의 주문도 취소되고 있는 실정으로 다수의 조선소 생존 불투명
    - 특히 고유가 시대였던 지난 2012년 중국은 10% 수준의 선수금만으로 해양작업지원선을 수주하여 건조했는데 저유가 시대로 변하면서 주문을 취소하고 있음
    - 중국 조선소 수주잔고에는 시한폭탄과 같은 인도하지 않은 해양작업지원선 181척 보유
    - 2006년 시작된 Commodity Cycle 이후 과잉 Capa 상태에서 적정 Capa로 회귀하는 과정이 올해 마무리 될 것
    - 국내 상장 조선소의 경우 인력 구조조정 및 외주 생산직원을 감소시키며 정상 Capa로 돌아가고 있음
    - 이는 향후 매출 감소로 이어지겠지만 생산성 향상으로 수익성 개선은 자명할 전망
    - 구조조정 Cycle로 인한 조선업 주가 상승은 올해 안에 시작될 것으로 기대



    ■ 2/4분기 매크로 포인트 점검과 시사점
    1) 드라이빙 시즌과 OPEC 회의 : 계절적으로 미국 원유수요가 늘어나며 초과생산에 대한 부담도 낮아질 수 있다는 점은 바닥을 확인한 원유 시장에 우호적이다. 하지만 셰일 생산이 다시 늘어나며 재고부담에서 자유롭지 못하게 될 것이다. 셰일과 기존 산유국들의 치킨게임 해결이 지연되면서 생산조절에 대한 응집력도 약화될 소지가 있다. 유가는 35~45$/bbl를 중심으로 등락을 반복할 것이다.

    2) 중립으로 낮춘 중국의 구조조정 의지 : 중국 정부는 고용 감축을 수반할 수 밖에 없는 구조조정에 부담을 느끼며 경기부양으로 중심을 이동시키는 모습이다.이로서 중국발 리스크의 발생 가능성은 일단 낮아진 것으로 판단된다. 다만 민간부문의 부채 부담은 가중될 것이고 일부 도시의 주택가격 과열은 정책의 혼선을 야기할 소지가 있다. 경제성장이 흘러 내려가는 추세는 계속될 것이다.

    3) Brexit와 정치적 불확실성 : 영국의 EU의 탈퇴 여부를 묻는 설문조사 결과는 아직 팽팽하다. 6월이 다가올수록 유럽에서 정치적 불확실성이 높아질 개연성을 배제할 수 없다. 비록 영국의 EU 잔류 가능성이 높다고 여겨지지만, 유럽 금융시장의 변동성은 일정 부분 수반하게 될 것이다. 더구나 유럽이 타국을 지원하는데 인색해지는 신호라는 점에서 재정정책 측면의 제약으로 작용할 여지가 있다.

    4) BOJ에 대한 의구심과 6월 FOMC : BOJ가 마이너스 금리를 시행하고 있지만효과에 대해서는 의문이 남겨져 있다. 고령화에 따라 초저금리에 따른 레버리지효과를 기대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따라서 일본은 소비세 인상을 지연시키려는시도가 나타나며 정부부채가 도마 위에 오를 것이다. 반면 6월 미국의 금리인상에 대한 경계감은 높아질 것이나 성장 한계로 잘해야 이번 한 번이 마지막이다.

    3월의 화려했던 글로벌 통화정책 이벤트로 위험자산을 좀 더 가져갈 시간적인 여유가 생긴 것은 틀림 없다. 그러나 실물경제와 금융시장이 과잉으로 인한 취약성에 노출되어 있다는 사실도 변하지 않았다. 6월이 다가올수록 정책적인 혼선이 발생할 가능성은 높아진다. 통화정책이 그다지 효과가 없거나 경기둔화 등으로 연속성이 결여된다는 점은 바람직해 보이지 않는다. 결국 중장기적으로 시선은 재정정책과 구조조정으로 이동할 것이나 향후 정치적 이벤트가 걸림돌인 가운데 생산축소를 감수해야 한다는 고민에 빠진다.

    결국 주식을 비롯한 위험자산을 1~2개월 더 가지고 갈 수는 있지만 가격적인 제약으로 인해 적극적으로 확대할 유인도 크지 않다. 인플레와 연준에 대한 부담으로 채권 역시 기대 수익은 크지 않지만, 초과 통화공급과 경기둔화에 대한 우려등으로 길게 보면 상대적인 우위에 있을 것이다. 정책적인 수혜가 예상되는 선진국 우량 투자등급 채권 등을 다소 늘리되 여전히 선진국 국채는 중장기 관점에서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다. 당초 3~4월 정도로 내다보았던 ‘지키는 싸움’의 승부처가 5~6월경으로 지연되었을 뿐이다.











    ■ 11시 특징종목 및 이슈                                                             
    - 제미니투자(019570): 애니메이션 업체인 고구미의 지속적인 인수합병 추진 의사에 견조한 오름세
    - SBI액시즈(950110): 최대주주 변경 소식에 신고가 경신
    - 티씨케이(064760): 대규모 증설로 매출이 급증할 것이라는 전망에 신고가 경신
    - 알테오젠(196170); 지속형 성장호르몬제에 대한 기대감에 강세
    - 유니드(014830): 외국계 매수세가 집중되며 강세
    - 바디텍메드(206640): 해외시장 진출 등으로 고성장 전망에 이틀 연속 강세
    - 에스티아이(039440): 중국 BOE와의 장비 공급 계약 체결 모멘텀이 지속되며 견조한 오름세
     
    - 오픈베이스(049480);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되며 급락세

    - 현대해상(001450): 지난 2월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22.7% 증가하며 강세
    - 베이직하우스(084870): 국내부문의 적자폭 축소 전망에 강세
    - F&F(007700): 1분기 실적 호조 전망에 강세

    - 모두투어(080160): 영업이익 역성장 전망에 하락세


    - 2월 경상수지 흑자 75.1억달러…'불황형' 흑자 지속..수입·수출 동반 감소세
    - 물가상승률 2개월 연속 1%대…장바구니 여전히 '들썩'
    - 1분기 금값 뛰고 철광석·돼지선물 가격은 날았다..금값 16% 오르며 30년 만에 최대 상승폭 기록
    - 中 3월 정부 제조업 PMI 50.2…8개월만에 경기확장세 전환
    - 대기업 제조업 체감경기 악화에 日 증시 하락세
    - 日기업 체감경기 3년만에 최악…1분기 단칸지수 6으로 반토막
    - 소득대비 가계부채 11년째 증가…GDP比 90% 넘어
    - 텔코웨어, SKT와 53억원 규모 HD보이스 기술지원 계약








    ■IBK 데일리


    ㅇ 유럽증시
    미국 금리 인상 지연 기대감에 따른 달러 약세로 유로화 강세 보이며 수출주 부진한 가운데 하락 출발. 저금리에 따른 수익성 악화 우려 속에 은행 업종도 약세 견인해 주요국 증시 1% 안팎의 하락 마감

    ㅇ 미국 주간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 27.6만건, 예상(26.5) 상회. 3주 연속 상승세
    - 56주 연속 30만건 하회하며 1973년 이후 최장 기간 30만명 하회 기록
    - 4주 이동 실업수당 청구건수 26.325만건, 40여년래 최저 수준 지속
    ㅇ 미국 3월 시카고 PMI 53.6, 예상(50.7) 상회 

    ㅇ 유로존 3월 소비자물가지수 예비치 YoY -0.1%, 예상(-0.1) 부합
    ㅇ 독일 2월 소매판매 MoM -0.4%, 예상(0.4) 하회
    ㅇ 영국 4분기 GDP 확정치 QoQ +0.6%, 예상(0.5) 상회
    ㅇ 영국 4분기 경상수지 적자 327억파운드, 예상(-212) 하회
    ㅇ 영국 3월 GfK 소비자신뢰지수 0, 예상(-1) 상회
    ㅇ 에번스 시카고 연은 총재, "현재의 경제 상황을 감안하면 올해 두 번의 기준금리 인상을 예상, 다음 금리인상은 올해 중순, 그리고 또 한번은 올해 연말쯤이 될 것으로 예상"
    ㅇ S&P, 중국 국가신용등급 'AA-'유지, 등급 전망 '안정적' →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
    ㅇ 지난주(29일 마감) 오클라호마 쿠싱 지역 원유 재고가 전주보다 80만7496배럴 감소 - 젠스케이프 

    ㅇ 무디스, 멕시코 국가신용등급 전망 '안정적' →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
    ㅇ 브라질 중앙은행, 올해 성장률 전망치 종전의 -1.9%에서 -3.5%로 하향 조정

    ㅇ 미국 고용지표 발표를 앞둔 관망세와 분기말 차익실현 매물에 글로벌 주식 ETF 전반적 하락 마감





    ■  신규 스몰캡

    매일유업
    중국발 리스크는 제한적일 것
    전년 기저효과로 인한 올해 상반기 수익성 개선 기대
    중국발 리스크는 제한적일 것
    투자의견: 없음
    삼성증권 조상훈

    베이직하우스
    1분기 중국도 국내도 회복세
    1분기 매출 YoY 20%, 영업이익 YoY 39% 증가 전망
    TBH글로벌로 사명 변경 통해 이미지 제고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2,500 / 전일종가: 10,650
    하나금융투자 이화영

    스카이라이프
    UHD, DCS로 외형 성장
    1Q16 Preview: 가입자 순증 소폭 개선
    UHD, DCS에 힘입어 가입자 순증 규모 확대 및 ARPU 상승 전망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3,000 / 전일종가: 16,600
    대신증권 김회재

    티씨케이
    없어서 못 파는 물건은 사야 하지 않겠습니까?
    자기자본 대비 24%에 해당하는 투자금액 225억원 결정
    이번 투자 결정으로 연간 Sic Ring 매출 규모는 1,000억원을 상회할 전망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5,000 / 전일종가: 35,850
    신한금융투자 하준두

    일진다이아
    이런 종목을 발굴해라
    산업용 다이아몬드 글로벌 No.3
    지난해 호실적 기록, 올해 실적에 대한 기대감 높아져
    투자의견: 없음
    교보증권 김갑호

    인베니아
    BOE발 수주 지속
    인베니아 1분기만 총 1,520억원 규모 신규장비 수주 완료
    향후 LG디스플레이 신규 OLED라인 증설에 따른 신규수주 지속 발생 전망
    투자의견: 없음
    이베스트투자증권 어규진

    알테오젠
    ENDO 2016 참가
    ENDO 학회는 동사의 기술력을 인정 받을 수 있는 기회로 판단
    지속형 성장호르몬 성인 및 소아 임상 2상 연내 진입 예상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7,000 / 전일종가: 37,100
    이베스트투자증권 신재훈

    아이쓰리시스템
    1Q16 Preview: 높은 성장 전망
    국내 유일 냉각형 적외선 센서업체로 확장성 보유해 방산, 민수, 치과용 엑스레이 센서 모두 성장 중
    1분기 예상 영업이익 전년 동기 대비 121.1%증가, 16년 전체 영업이익은 37.8%증가해 견조할 것으로 예상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86,000 / 전일종가: 51,300
    이베스트투자증권 최주홍







    키프로스 구제금융 졸업의 의미
    키프로스 4월부터 구제금융 졸업, 유로존 재정위기 여파 점차 사라져
    키프로스 경기는 구제금융으로 2011년 이후 처음으로 (+) 성장하는 등 빠르게 개선 중. 경기 개선 지속되며 신용등급 향상 예상
    구제금융 이후 포르투갈, 스페인 등의 경기 빠르게 개선되었고 최근 유럽 내 EU의 GDP대비 재정적자 3% 규정에 부합하는 국가들 점차 늘어나
    유럽 긴축에 대한 부담 점차 줄어들고 있고 ECB의 경기 부양책까지 강화돼 유럽 경기 개선에 대한 기대 더욱 높아질 전망




    ■ 키움 데일리 - 선진국 증시, 동반 약세


    ㅇ미국시장 – 제약업종 하락, 바이오업종 상승
    미국 증시는 장 초반 찰스 에반스 시카고 연은 총재의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은 경제 여건상 올해 중반과 연말 두 번이 적절 하다”는 발언으로 상승했다.

    그러나 오후 들어 다른 나라 주식시장에서 그랬듯이, 차익실현 매물이 유입되면서 하락했다. 게다가 엔도인터내셔널 등 일부 제약사들이 반독점법 위반 혐의로 제소되었다는 소식에 제약 업체들이 하락하며 투자심리에 부담을 줬다(엔도 인터내셔널 -1.05%, 화이자 -1.43%, 앨러간 -2.51%).

    반면, 소비자들이 제약사의 유명한 약품들의 복제약에 접근하는것을 막았다는 이유로 제소된 제약사들과 달리 복제약 관련 바이오 종목들은 상승했다(iShares Nasdaq Biotechnology ETF +2.30%). (다우 -0.18% 17,685.09p, 나스닥+0.01%, 4,869.85p, S&P500 -0.20%, 2,059.74p)




    ㅇ중국 및 한국 경제지표 개선으로 상승예상

    MSCI한국지수는 0.88% 하락했으나 MSCI이머징마켓지수는 0.09% 하락에 그쳤다. 한편SPDR 하이일드 채권ETF의 경우 0.15% 상승했다. 야간선물은 외국인의 순매수(491계약)로 0.20p 상승한 246.60p로 마감했다.


    NDF 달러/원 환율(1개월물)은 1,146.50원으로 마감했다. 전일 서울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은 분기말 네고물량과 인민은행의 위안화 절상고시 및 미 연준의 금리인상 시기 지연 가능성에 7.30원 하락한 1143.50원으로 마감했다. 이를 감안하면 오늘 서울 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은 약 2원 정도 상승 출발 할 것으로 예상한다.

    오늘 한국증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한국시각 오전 10시 발표되는 중국의 PMI제조업지수와 10시 45분에 발표되는 Caixin PMI제조업지수 결과다. 두지수 모두 전월보다 소폭 개선됐을 것으로 시장 참여자들은 예상하고 있다(PMI제조업지수 전월 49.0, 예상 49.3, CaixinPMI제조업지수 전월 48.0, 예상 48.3).

    또한, 한국시각 9시 발표되는 한국 무역수지도 중요한데 최근 수출과 수입 모두 지난달에비해 감소폭이 줄어들 것으로 시장은 예상하고 있다(수출 전월 -12.2%, 예상 -10.4%, 수입 전월 -14.6%, 예상 -13.1%).

    이렇듯, 중국 경제지표와 한국 무역수지가 전월에 비해 개선된 발표를 한다면 한국 증시는상승 할 것으로 예상한다.



    ■ ETF에 담긴 시장 쏠림 현상            NH

    지수가 오를 경우 두 가지 판단이 나올 수 밖에 없다. 추가 상승을겨냥해 매수로 대응하거나 역추세 관점에서 매도로 대응한다. 특히 개인투자자들은 역추세매매를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KOSPI 2,000p는 역추세매매가 효과적이었다. 2011년 이후 장기 박스권에서 횡보를 하고 있는데다 2,000p는 박스권 상단 역할을 담당했던 사례가 많았기 때문이다. 이러한 투자심리가 바뀌었는지를 ETF를 통해 확인했다.

    확인 방법은 간단하다. 월간 단위로 설정액의 변화가 가장 많은 ETF를 조사하는 방법이다. 증가 상위에는 KODEX 200과 인버스가 있었다. 감소는 KODEX 레버리지가 압도적이었다. KODEX 200의 증가는 최근 양호한 베이시스 영향으로 보인다. 결국 레버리지의 설정액 감소는 박스권에 대한 강한 확신을 나타내는 대표적 지표이다.




    ■ KB금융 - 현대증권 인수 가격의 핵심은 자사주 + 잔여지분
    전일 현대증권 우선 협상 대상자 선정 – 총 지분의 22.56%가 매입 대상
    쟁점은 ‘비싸게 샀는가?’ - 자사주 포함 실질 매입 단가는 PBR 1.1x 내외
    은행과의 연계 시너지 및 펀딩 비용 하락 등 긍정적 효과 기대





    ■ 금일 한국 주식시장 전망-제한된 하락을 보일 것- KR

    미국시장 : 약보합 마감했다. 옐런 의장 및 연은총재들의 비둘기파적인 발언으로 위험자산선호심리가 부각되며 증시는 상승했다.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는 전주대비27만6천건(예상:26만6천건/이전:26만5천건)으로 노동시장의 강화를 의미하는30만 건을 하회하는 수준에 머물며 증시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 시카고 PMI지수(3월)는 전월대비 53.6(예상:50.7/이전:47.6)으로 예상을 상회한 수치를 보이면서증시상승을 이끌었다. 다만, 차익매물과 1일 발표할 고용보고서(3월)을 앞두고 투자자들은 불안한 심리를 보이며, 증시는 하락했다.

    •금일 한국 주식시장은 제한된 하락을 보일 것
    MSCI 한국지수는 -0.47p(-0.88%) 하락한 52.82p, MSCI 이머징마켓지수는 -0.03(-0.09%) 하락한 34.25p로 마감, 야간선물은 +0.20p(+0.08%) 상승한 246.60p로 마감했다. 따라서 금일 코스피는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 달러약세로 달러/원이 하락하며, 수출 주에 부담으로 작용할 것

    • 중국 PMI제조업지수는 유가반등에 따라 개선세를 보일 것
    • 다만, PMI제조업지수(3월, 예상:49.3/이전:49.0)으로 50을 하회한 수준으로 제한된상승 보일 것
    • 미국 고용보고서(3월) 발표를 앞두고 제한된 하락을 보일 것

    따라서, 코스피는 1,988 ~1,999의 레인지에서 등락 예상






    ■ [4월 KOSPI] KOSPI 2,000선 안착의 조건 -부국
    기업실적과 관련해서는 2월 중순을 기점으로 그간의 하락세가 진정되며 플랫하지만우상향하는 흐름이다. 그간 진행된 이익 전망치의 하향세로 눈높이가 낮아진 상황에서괴리율(전망치-실제치)에서 나타나는 계절성도 고려된다. 특히, 삼성전자의 1분기 실적
    전망치가 하향 조정되는 조짐인 만큼 증시에 긍정적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유로존과 미국의 기대 인플레이션이 상승하는 구간에서 대형주 PBR도 동반 개선되는흐름이다. 2분기를 기점으로 예상되는 경기개선 모멘텀을 함께 고려하면 향후 전략은낙폭과대 대형 경기민감주 중심의 시장 흐름이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 최근 이익 전망치상향조정 업종은 상품가격 반등 모멘텀에 의한 에너지/화학을 비롯해 소재, 산업재,유틸리티 정도이다. 본격적인 1분기 어닝시즌으로 갈수록 업종별 차별화가 예상되는데 화학, 철강, 건설, 운송 업종이 눈에 들어 온다.





    ■ 중국 PMI 발표치가 어떨지 예상해보면… [이그전]

    늘 중국 통계국, 차이신 PMI 발표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최근 중국 부동산 경기 반등이 어떤 영향을 미쳤을지 확인해봅시다. 불과 몇 시간 후면 발표될 지표를 정확히 예측하긴 불가능하지만, 통계국 PMI 는 상승세를, 차이신 PMI 도 반등에 성공했을 가능성을 봅니다.

    ㅇ부동산 경기회복, 통계국 PMI 에 긍정적이었을 듯
    통계국 제조 업 PMI 예상치는 49.3(전월 49.0), 차이신 제조 업 PMI 예상치는 48.3(48.0)입니다. 둘 다 소 폭 개선됐을 것으로 시
    장은 예상하고 있습 니다.
    통 계국 PMI 는 대기업 위주 이기 때문 에 고정자산 투자 등 에 좀 더 영향을 많이 받는 경향이 있습니다.
    최근 중국 부동산 경기회복은 통계국 PMI 에 긍정적인 영향을 줬을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ㅇ수출환경은 여전히 부정적이지만, 예상보다는 좋을 듯
    차이신 PMI도 예상치 정도는 긍정적일 것으로 기대합니다. 차이신 PMI 는 중소기업 위주로 조사를 하기 때문에 수출 경기와 관련이 높게 나오는 경향이 있습니다. 중국수출과 비슷한 한국수출데이터를 보면, 20 일까지 수출은 여전히 극도로 부진했습니다. 하지만 어제 기재부 에선 29 일까지 수출 데이터를 보면 개선되고 있다고 했습니다. 중국의 2015 년 기저효과까지 감안하면 3 월 중국수출은 전년대비 플러스 까지도 기록 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ㅇ중국 경기는 대체적으로 회복세를 예상
    중국애널리스트 시절 썼던 데이터들을 통해보면, 중국부동 산 경기는 최소 상반기 중 에는 반등을 지속할 것으로 보입니다. 파이낸셜 타임즈 에서 발표 하는 China Business Activity index 가 어제 보도되었는데, 3월 반등한 것으 로나타납니다. 수출, 물동량은 부진한 가운데 부동산이 급등했다고 합니다. 이 데이터와 중국 PMI 의 패턴이 잘 맞는 건 아니지만 참고 할수는 있겠습니다





    ■ 중국, 올해도 MSCI EM지수 편입 가능성 낮아-한국
    ㅇ 올해 MSCI의 A주 편입 검토작업 개시, 6월에 편입 검토 결과 발표 예정
    ㅇ 과거 대비 중국 상장사들의 대규모 거래정지에 대한 이슈 새롭게 부각
    ㅇ 중국 시장에 대한 신뢰도 하락 및 기술적인 이슈로 올해 편입 가능성은 낮을 전망


    ㅇ A주의 MSCI 편입 이슈 재부각, 올해 6월 편입 여부 결정 예정
    A주의 MSCI EM 지수 편입 이슈가 또 다시 시장에 부각되고 있다. 31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MSCI사는 중국 감독당국과 A주의 편입 관련하여 논의할 예정이며,오는 6월에 편입 검토 결과를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5년 6월 A주의 MSCI EM 지수 편입이 유보된 이후 약 9개월 만에 또 다시 시장의 주목을 받게 되었다. A주의 편입 결정에 있어 MSCI는 다음과 같은 3가지 고려 사항이 있다고 밝혔다.


    1) 중국 주식시장에서 해외자금의 자유로운 유출입
    2) 중국 상장사들의 대규모 거래정지 현상
    3) 해외에서 A주를 추종하는 지수 설정 시 중국 거래소의 승인을 받아야 하는 점


    특히 이 중에서 2번 조항은 올해 새롭게 언급된 평가 조항이다. 작년 7월 중국 증시가 폭락장에서 약 50%의 상장사들이 주가 폭락을 방어하기 위해 거래정지를 신청했고 정부는 대주주의 주식 매도를 금지하는 등 간섭이 컸다. 이에 MSCI사는 중국 정부로 하여금 상장사들의 대규모 거래정지를 방지하는 조치들을 강구할 것을 요구했으며 제도 개선 여부에 따라 편입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사실 중국 정부는 2013년부터 시작해 A주의 MSCI EM지수 편입에 많은 노력을 해 왔다. 2014년 1차 편입이 유보되면서 당해 11월에 배당소득세, 자본이득세 등 TAX관련 정책을 출시했으며, 2015년 2차 편입이 유보될 때에는 MSCI사와 합작하여2016년 2월에는 외국인 투자한도 폐지 정책을 발표했다.

    새로운 규정에 따르면 1) 기관당 투자 쿼터 할당 규제를 폐지했고, 2) 투자한도를 기존 승인제에서 등록제로 전환했으며, 3)Lock-up 기간을 1년에서 3개월로 단축했고, 4) 자본금의 해외송금을 주간 단위에서 일일 단위로 축소했다. 유동성 측면에서 과거 대비 상당히 많은 제도적인 개선을 이루어졌다.


    ㅇ 올해에도 A주의 MSCI EM지수 편입 가능성 여전히 낮아
    중국 정부의 다양한 자본시장 개방 노력에도 불구하고 올해 A주의 MSCI 편입 가능성은 여전히 낮을 것으로 판단한다.


    1) A주의 MSCI EM 지수 편입은 결국 해외 투자자들의 중국 시장 투자 의지에 의해 결정되는데, 작년 하반기부터 벌어진 일련의 사태들로 해외 투자자들의 신뢰가 많이 상실됐다.


    중국 주식시장은 2015년 하반기부터 올해 연초까지 총 3차례의 급락을 겪으면서 작년 최고점 대비 42%(3월 31일 기준) 폭락했다. 물론 최근 들어 국내외 경제·정책환경이 우호적으로 바뀌면서 주식시장이 다소 안정세를 보이고 있지만, 구조조정에 따른 경착륙 우려, 환율 정책의 변화 등 불확실성들이 여전히 존재하고 있어 해외투자자들의 우려는 지속되고 있다.

    또한 중국 상장사들의 거래정지 제도에 대한 불안감도 크다. 기타 이머징 국가에 비해 중국 상장사들의 빈번한 거래정지는 외국인 투자자에게 생소하다. 특히 작년 7월폭락장에서 약 50%에 가까운 상장사들이 거래정지를 단행하면서 자본시장 유동성에 대한 우려를 일으킨 바 있다. 주식시장이 다소 안정화된 현재에도 약 10%의 상장사들이 거래정지 상태다.


    2) 기술적인 문제들도 여전히 많이 남아있다. 올해 2월 외환관리국 등 감독기관에서QFII 제도를 개선했으나 본격적인 시행은 3월 중후반부터 진행되며, 새로운 제도 하에 발생할 이슈들에 대해서는 시행 과정에 추가 보완이 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해외에서 A주 추종 지수 설정 시마다 중국 거래소의 승인을 받아야 하는 등의 이슈 해결에도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A주의 MSCI 편입 이슈가 재부각되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편입될 가능성은 크지 않을 전망이다.




    ■ 글로벌경제 미드나잇뉴스


    다우지수는 17, 685.09pt (-0.18%), S&P 500지수는 2,059.74pt(-0.20%), 나스닥지수는 4,869.85pt(+0.01%),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676.89pt(-0.57%)로 마감

     

    - 미 증시는 옐런 의장의 시장친화적 발언에 따른 랠리를 마무리하고 다음날 발표되는 미국 3월 비농업부문 고용지표에 주목한 가운데 혼조세 마감. 업종별로는 소재업종이 0.8% 하락하며 가장 큰 하락폭을 나타냄. 이외에도 산업업종과 기술업종, 에너지업종, 헬스케어업종, 금융업종이 소폭 약세를 보이는 등 유틸리티업종을 제외한 전 업종 하락 마감

     

    - 유럽 주요 증시는 통신과 은행주가 약세를 보인 영향으로 대체로 하락. 범유럽 지수인 Stoxx50 지수는 전일대비 -1.22% 하락 마감

     

    - WTI 유가는 공급과잉 우려가 지속된 가운데 달러화가 유로화에 대해 지난해 10월 이후 최저치를 경신하는 약세를 보인데 따라 강보합, 전일대비 배럴당 $0.02(+0.05%)상승한 $38.34에 마감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청구가 276천 건으로 한 주 전보다 11천 건 증가했다고 31일 발표했음. 3주째 증가세를 이어갔지만, 전반적인 고용시장 호조에는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평가 (Bloomberg)

     

    찰스 에번스 시카고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연준이 올해 두 번 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했음. 뉴욕에서 열린 포럼에 참석해 이같이 밝히고 "한번은 올해 중순, 그리고 또 한번은 올해 연말이 될 것이다"고 언급했음 (Market Watch)

     

    중국의 은행 중 33%는 올해 2분기에 통화정책이 보다 완화될 것으로 전망했음. 인민은행은 31 3100개 은행을 대상으로 벌인 분기 설문조사 에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음 (Bloomberg)

     

    - 3월 미국 기업들의 감원 규모가 전월대비 22%가량 감소한 48207명을 기록했다고 챌린저, 그레이 앤 크리스마스(CG&C) 31일 발표했음 (Reuters)


    무디스가 멕시코의 신용등급 전망을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했다고 31일 밝혔음. 신용등급은 'A3'로 유지. 둔화된 경제 성과와 지속되는 외부 충격들이 정부의 재정 건실화 노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했음 (WSJ)

     

    브라질 중앙은행은 31일 발표한 분기별 경제동향 보고서를 통해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종전의 -1.9%에서 -3.5%로 큰 폭 하향 조정했음 (Reuters)


    -SK텔레콤이 4월 1일을 목표로 CJ헬로비전 인수·합병을 추진했으나 정부 심사가 길어지면서 그 계획을 실현 못하게 됨. 심사 장기화

    로 SK텔레콤의 콘텐츠 투자계획 등도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예상


    - 현대로템은 지난달 30일 브라질 상파울루주 아라라쿠아라시에서 브라질 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힘. 원가 경쟁력이 높아져 현지사업 수주에서 유리한 입지를 확보할 것으로 현대로템은 예상


    - LG이노텍은 유선충전기와 동일한 양의 전력을 공급하는 15와트 무선충전 송신 모듈을 개발. 완전 방전 상태인 스마트폰을 30분 만에 50%까지 충전 가능


    - CJ그룹이 중국 공청단과 함께 청년 창업·취업, 청소년 문화교류를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양해각서 체결


    - 오리온이 창립 60주년을 맞아 내놓은 `초코파이 바나나`가 출시 3주일 만에 누적 판매량 1,000만개를 돌파.  이 기간 매출액은 총 30억원


    - 시내면세점에 부여되는 특허기간이 현재 5년에서 10년으로 연장. 매출액 대비 0.05% 수준인 면세점 특허수수료율은 최대 20배까지 인상. 하지만 서울 지역 면세점 추가 여부는 4월 말로 결정을 보류


    - 신세계그룹의 SSG페이가 SSG머니를 현금으로 바로 출금할 수 있는 현금자동화기기 출금 서비스를 시작. 전국 3,000여개 청호이지캐쉬 ATM 기기에서 소비자들은 1일 30만원까지 현금으로 바로 출금 가능


    - 사진동영상 공유 사회관계망서비스인 인스타그램이 국내서 월 사용자 600만명을 돌파. 지난해 9월부터 시작된 인스타그램 광고 서비스도 20만이 넘는 광고주를 확보한 것으로 집계








    ■ [유한양행/Buy] 퇴행성 디스크 치료제 기술 수출 계약 시 밸류에이션 재평가 기대


    ㅇ결론

    - 2016년 하반기 세계 최초 퇴행성 디스크 치료제로서 다국적 제약회사 대상 YH14618 기술 수출 기대. 기술 수출 성공 시 유망 R&D pipeline 도입 및 개발 전략, 즉 C&D(Connect&Development) 전략 입증, R&D pipeline 가치 부각 및 밸류에이션 재평가 계기로 작용할 전망



    ㅇ 전분기 어닝쇼크와 달리 1분기 컨센서스 부합 추정


    - 1분기 연결 매출액 2,571억원(+6.2% y-y), 영업이익 160억원(+7.3% y-y), 순이익 337억원(+36.7% y-y) 달성. 컨센서스 대비 매출액 -3.4%, 영업이익 -3.5%, 순이익 +26.6% 추정


    - ETC 1,683억원(+8.6% y-y) 포함 약품사업 매출액 1948억원(+7.7% y-y), 원료의약품 수출 343억원(-1.8% y-y) 포함 해외사업 매출액 359억원(-1.3% y-y), 생활건강사업 매출액 208억원(+6.8% y-y) 추정. 대형 도입신약 프로모션 비용 축소 불구 원료의약품 수출 이연 및 R&D투자비용 확대로 영업이익률 6.2%(+0.0%p y-y) 추정


    - 유한킴벌리 매출액 4,105억원(+5.3% y-y), 영업이익 638억원(+6.0% y-y), 순이익 517억원(+6.2% y-y) 추정




    ㅇ 2016년 YH14618 기술 수출 계약 시 밸류에이션 재평가 기대


    - 동사는 엔솔바이오사이언스(15.5%), 한올바이오파마(4.8%), 테라젠이텍스(9.2%), 엠지(37.0%), 바이오니아(8.6%), 코스온(3.9%) 지분 투자. 펩트론 당뇨 치료제 PT302 임상 2상, 바이오니아 고형암, 특발성폐섬유화증, 피부질환치료제 전임상, 오스코텍 분자표적항암제 전임상 R&D pipeline 확보. 제넥신 hyFc 관련 전략적 제휴


    - 2016년 상반기 YH14618 임상2b상 종료 예상. 고농도 TGF-β는 ALK5 외에도 ALK1를 활성화, ALK1에 의한 Smad1/5/8 신호 전달 체계 활성화, 디스크 분해 촉발. YH14618는 TGF-β 저해제로서 LQVVYLH 서열의 펩타이드 의약품. 투약 2주 후 약효 발현, 1년간 유지, 통증 치료 및 디스크 재생 효과 입증


    - 동사는 '12년 9월~'15년 2월 제약업종 대비 밸류에이션 할증 거래, '15년 한미약품발 제약업종 R&D 프리미엄 정당화 제약업종 대비 밸류에이션 할인 거래. 동사의 R&D 경쟁력에 대한 시장 평가 때문 판단. 다국적 제약회사 대상 YH14618 기술 수출 계약 성공 시 밸류에이션 재평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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