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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4/05(화)한눈경제정보한눈경제정보 2016. 4. 5. 07:48
16/04/05(화)한눈경제정보
본자료는 예쁘게 정리하기보다는 빨리 전달하는게 목표입니다. 장중에 계속 업데이트 되니 중간중간에 들어와 보시기 바랍니다. 동부증권에서 저와 함께 고수익을 올려보시기를 소원합니다. (정찬삼 부장 010-6321-6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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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의 이슈&섹터 스케줄-4월 6일 수요일
1.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은총재 연설(현지시간)
2.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
3. 한국MS, SQL서버 2016
4. 한국전자제조산업전
5. 서울국제수산식품전시회
6. 패션월드도쿄 2016
7. 동양파일 신규상장8. 美) FOMC 의사록 공개(현지시간)
9. 美) 주간 원유재고(현지시간)
10. 美) 주간 MBA 모기지 신청지수(현지시간)
11. 유로존) 3월 소매업 PMI(현지시간)
12. 독일) 2월 산업생산(현지시간)
13. 中) 3월 차이신 서비스업 PMI
14. 日) 2월 경기선행지수(예비치)
■ 마감시황 – 웃지 못하는 일본증시
ㅇ일본 주식시장 : 엔화강세로 하락 마감했다. 장초반, 미국증시 및 유가하락에 따라 안전자산선호심리가 부각되며 엔화강세가 이어졌다. 이에 따라, 일본증시는 하락 했다. 일본의 Nikkei PMI서비스업지수(3월)은 50.0(이전:51.2)로 발표되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수요일 발표될 FOMC 회의록에서 비둘기파적인 발언이 재부각 될 것이라는 전망에 일본증시하락을 이끌었다.
ㅇ중국 주식시장 : 장초반, 유가 및 미국증시 하락의 영향을 받으며 하락 출발했다. 인민은행은 위안화 고시환율을 달러당 6.4663으로 절하고시 하며 증시는 하락세를 이어갔다. 장중반, 증시는 인민은행의 3월 자금 순회수 규모가 1조 위안이 넘어섬에 따른 지준율 인하 기대감과 1분기 기업실적이 호전을 보일 것이란 예측에 상승세로 전환됐다.
ㅇ한국 주식시장 : 장초반 미국증시 및 유가하락 영향을 받으며 하락 출발했다. 중국 인민은행은 위안화를 절하고시하며, 증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장중반, 이슈가 부재한 가운데 박스권 등락을 보였다. 외국인 및 기관은 순매도를 보였다.
ㅇ한국 외환시장 : 달러/원 환율은 9.00원 상승한 1,155.1로 마감했다. 장 초반전일 유가하락 및 에릭 로젠그렌의 매파적인 발언으로 7.4원 상승한 1,153.5원으로 출발했다. 이후 위안화가 전 거래일의 6.4585위안에서 6.4663위안으로절하 고시되고 아시아통화 약세, 유가증권시장에서의 외국인매도세로 상승폭을 확대했다. 금일 호주 통화정책회의에서는 기준금리를 동결하였으며, 인도에서는 기준금리를 인하했다. 찰스 에반스 시카고 연은총재는 점진적인 금리인상을 시사했지만, 시장에 영향은 제한적이었다.
ㅇ한국 국채시장 : 국채선물은 하락전환하며 마감했다. 장 초반에는 미국채금리하락에도 30년물 입찰을 앞두고 보합권 등락을 보였다. 이후 30년물 입찰은 응찰률이 393.4%를 보이며 양호한 수요를 보였지만, RBA통화정책회의에서의금리동결과 외국인의 매도세가 나타나면서 하락 전환했다. 이후 달러/원 상승세와 중국증시 상승세 및 외국인 매도세에 낙폭을 확대하며 마감했다.
■ 4월 아이디어 바스켓: 이익상향 모멘텀-한국4월은 1분기 어닝시즌이 진행되므로 매크로보다 실적이 주가에 큰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 이런 상황에서는 이익상향 모멘텀이 존재하는 업종과 종목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에너지, 반도체 업종과 철강, 자동차와 관련된 일부 종목이 해당된다. 에너지의 경우, 12개월 후행 PBR이 최근 1년내 고점이지만, 이익 개선세가 지속되고있어 타업종보다 밸류에이션 부담이 높지 않을 것으로 판단한다. 반도체는 PBR이 고점의 80%에 미치지 못해 여전히 추가 상승 여력이 남아있다고 생각한다.
4월 바스켓에는 이익상향 모멘텀을 보유하고, 밸류에이션 부담이 상대적으로 낮은 종목들을 선정했다. 분기 영업이익 추정치가 존재하는 169개 KOSPI 종목 중 1) 시가총액 5,000억원 이상, 2) 1분기와 2분기 영업이익 추정치의 전월대비 변화율 (+), 3) 업종내 12개월 후행 PBR 하위에 해당되는 종목이다.해당 조건에 부합하는 기업은 삼성전자, POSCO, SK이노베이션, SK, LG전자, 한국타이어, GS, 대한항공, 한화테크윈, 영원무역이다. 이 중에서 4월 top pick으로 삼성전자, POSCO, 한국타이어를 제시한다.
■ ‘한국판 양적완화’ 도입시 채권시장 영향력 분석
ㅇ ‘한국판 양적완화’ 논란의 배경
- 금리인하가 아닌 필요한 곳에 유동성을 직접적으로 공급하겠다는 의미
- ‘한국판 양적완화’는 시장 전반에 유동성을 공급하는 타국의 양적완화와는 다른 개념
- 한국은행이 자본을 조달해 산업은행에 구조조정 자금으로 빌려주는 것
ㅇ ‘한국판 양적완화’ 시행에 따른 시나리오 분석
- 대규모 채권 매입시 회사채 시장 자산왜곡현상 나타날 것
- 소규모 채권 매입시 금융중개지원대출 확대와 유사
- 시행 자체만으로도 중앙은행의 신뢰성 훼손은 불가피
- 양적완화 시행시 국채 금리는 상승할 것
ㅇ 채권시장 영향력 분석
- 현재 금리가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는 것은 양적완화 가능성이 낮다는 것을 시사
- ‘금리인하에 부정적’인 새누리당의 정책으로 ‘인하 기대’가 높아진 점은 상당히 역설적이며 ‘금리인하에 부정적’인 새누리당의 정치적 압력으로 ‘결국 인하에 나설 것’이라 기대하는 것 또한 모순적
■ 2016년 3월말 외환보유액
□ 2016.3월말 외환보유액은 3,698.4억달러로 전월말 대비 40.8억달러 증가하여 지난해 11월 이후 네 달 연속 감소세에서 큰 폭의 증가로 전환
ㅇ 이는 글로벌 미 달러화 약세에 따른 유로화, 파운드화 등 기타 통화표시 외화자산의 미 달러화 환산액이 크게 증가한 데다 보유외환 운용수익 증가 등에 주로 기인
□ 2016.2월말 기준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 규모는 세계 7위 수준
□ 2016.3월말 현재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은 3,698.4억달러로 전월말 (3,657.6억달러) 대비 40.8억달러 증가하여 지난해 11월 이후 네 달연속 감소세에서 큰 폭의 증가로 전환
ㅇ 이는 글로벌 미 달러화 약세에 따른 유로화, 파운드화 등 기타 통화표시 외화자산의 미 달러화 환산액이 크게 증가한 데다 보유외환 운용수익 증가 등에 주로 기인
ㅇ 외환보유액은 유가증권 3,405.3억달러(92.1%), 예치금 203.0억달러(5.5%), 금 47.9억달러(1.3%), SDR 23.8억달러(0.6%), IMF포지션18.4억달러(0.5%)로 구성■ LG G5 판매 호조에 따른 수혜주 점검
ㅇ수혜주 점검
LG G5에서 살펴볼만한 부문은1) 듀얼카메라 , 2) 지문인식 , 3) 메탈케이스 적용을 통한 성능 개선이다 . 따라서 이와 관련된 수혜주에 대 한 관심이 필요하다 . 후면 카메라에 최초로 듀얼카메라를 구현한 LG 이노텍 , 관련 렌즈는 세코닉스가 공급업체일 것으로 예상된다 . 또한 메탈케이스를 비롯한 통신모듈 공급업체로는 아이엠텍 , 지문인식모듈은 크루셜텍 , 블루필터 및 필름필터는 옵트론텍 등이 수혜가 예상된다.
ㅇ 추천주 : 세코닉스 , 아이엠텍
-세코닉스: 삼성전자 갤럭시 S7 은 물론 LG 전자 듀얼카메라에도 공급 예상 . 사업다각화 및 고객다변화에 성공한 렌즈업체 강자 . 국내 모바일용 렌즈의 꾸준한 실적 유지와 함께 고속성장 중인 자동차용렌즈의 고객 확대 등으로 실적 성장 지속 전망
-아이엠텍 : LG 전자 전략폰에 다양한 통신모듈 (NFC안테나 , 무선충전안테나 ,DMB안테나 등) 공급은 물론 카메라 모듈을 공급하는 종합 부품업체로 수혜 예상 . 특히 메탈케이스 모바일 안테나 개발에 성공
■ 우선주 Restart: 우선주 전망과 전략
ㅇ시황저격: 우선주 옥석 가리기에 초점
교착상태에 빠진 증시대안으로 우선주를 주목한다. 먼저, 보통주 대비 우선주 상대수익률 저점통과 가능성이 커졌다. 가격괴리 축소 사이클을 활용한 보통주/우선주 교체전략 필요성을 시사한다. 통상 중립이하 시장흐름에선 우선주가 보통주보다 우월한 퍼포먼스를 보였다. 우선주 배당 메리트가 하락 방어기제로 작용한 영향이다. 더불어 우선주는 금리하락기에 양호한 주가흐름을 보이고 있다. 5월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하가 예상되는 현 시점이 우선주 투자에 나설 적기일 수 있겠다.현 시점에서 접근 가능한 종목대안을 선별해본다면, 현대차2우B, SK이노베이션우, LG생활건강우, CJ우, SK케미칼우, 삼양홀딩스우가 상기 논의에 부합한다.
■ 소재와 IT가 눈에 띄는 이유-신한
ㅇ1분기 실적 프리뷰: 소재와 IT가 눈에 띄는 이유
KOSPI(214종목) 1분기 순이익 예상치는 22.4조원으로 전월 대비 0.5% 상향됐다. 상향을 주도한 에너지, 소재, 산업재 등 민감주와 향 기여도가 가장 높은 IT 이익을 확인했다. 민감주 이익은 여전히 좋다. 특히 소재는 전월 대비 12MF EPS가 16.2% 상향돼 민감주 내에서도 가장 선호한다. IT는 1분기에 실적 개선세가 확인되면 주가 역시 반등할 전망이다. 향후 IT 주가 상승 지속 여부는 1분기 이후 분기별 실적 개선에 달려있다. 삼성전자 1분기 영업이익 예상치 상향과 IT 이익수정비율을 고려할 때 IT 이익은 상저하고 흐름을 예상한다. 실적이 저점이면 주가도 저점이다. IT를 사야할 때다.
ㅇ이익 반등의 조건: 결국은 수출이다
12개월 선행 PER은 11.2배로 2011년 이후 전고점을 돌파했다. 밸류에이션 부담 해소를위한 12MF EPS 반등의 핵심은 수출이다. KOSPI 이익은 수출과 동행하기 때문이다. G2경기선행지수, WTI, 실질실효환율로 구성한 수출선행지수는 수출을 1개 분기 선행하며 상관계수가 0.9에 달했다. 최근 동 지수는 저점 확인 후 반등해 수출 개선을 기대케 한다.수출 개선이 현실화 될 경우 KOSPI 이익 역시 반등이 가능하다.
ㅇ4월 유망팩터: FQ1 순이익 변화율, 12MF PER
FQ1 순이익 변화율은 2006년 이후 실적 시즌이 시작되는 4월에 승률이 100%에 달해성과가 우수했다. 12MF PER은 4월 가치주 추세 연장에 베팅하는 팩터다.
■ 석유화학-확산되는 ‘Supply Tight’
ㅇ구조적인 ‘공급 부족(=Supply Tight)’이 발생한 이유
수요는 부진(=중국 경기 둔화)하고 원료 가격(=유가)은 급락했다. 이런 상황에서 한국 납사 크랙커들은 오히려 사상 최대 이익을 내고 있다. 롯데케미칼의 2015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59% 급증했다. 저유가로 공급 차질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2012년 이후 한국(+1.7%)과 일본(-16.2%)의 에틸렌 생산능력은 정체 또는 감소했다. 저가 원료(석탄/천연가스)에 기반한 중국/북미발 공급 과잉 우려 때문이다. 유가 급락으로 원가 경쟁력이 떨어진 신규 설비들의 가동이 지연되면서 아시아 지역에 공급이 부족해졌다. 2016년에도 해소되기 어려운 문제다. 금년 석유화학 경기를 낙관하는 이유다.
ㅇ2016년 상반기 ‘Supply Tight’ 심화
2016년 상반기 석유화학 시황의 특징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Supply Tight’의 확산이다. 공급이 부족해서 스프레드가 개선되고 있는 유화 제품이 많아지고 있다는 의미다. 춘절 이후 성수기 진입으로 수요가 회복되고 있지만 아직 ‘좋다’라는 표현을 쓸 정도는 아니다. 그럼에도 화학 제품들의 마진이 개선되는 이유는 설비 퍠쇄, 설비 트러블, 정기보수 등의 공급 차질이다. 2016년 1분기 석유화학 5사의 합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9.7%, 전분기 대비 42.9% 증가하겠다.
ㅇ투자의견 비중확대, 단기 최선호주 롯데케미칼, 중장기 선호주 LG화학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한다. 저유가로 인한 공급 차질은 구조적인 문제다. 중국 경기 둔화 논란에도 불구하고 석유화학 업체(납사 크랙커=NCC)의 이익 증가세는 지속되겠다. 순수 납사 크랙커(1st Tier NCC)인 롯데케미칼과 대한유화의 상황이 가장 좋다. 주가가 단기 급등했지만 실적 대비 여전히 싸다. 이들의 주가 급등이 부담된다면 보다 길게 보고 하이브리드 업체(2nd Tier NCC)인 LG화학 매수를 권한다.
■ 글로벌 시장 전망: 중국 부동산이 뜬다?
ㅇ 3월 중 중국은 양회에서 강력한 부양책(재정+통화+부동산)을, 그리고 유럽은 대규모 양적완화 정책을 발표
ㅇ 유럽의 통화정책은 시차가 존재하지만, 중국의 재정정책은 시차 없이 발휘될 것이라는 점에서 중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 특히, 신규주문건수 등 중국내 소순환 사이클의 개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부동산 가격도 2선 도시를 중심으로 꿈틀거리고 있다는 점에서 정부정책에 의한 중국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질 전망
ㅇ 이를 감안, 연말∙연초 보수적인 입장을 권유했던 글로벌 주식에 대해 조정시 마다 비중을 늘려갈 것을 권유하며, 특히, 중국을 최선호 국가로 유지■ 자동차-1Q16 Preview-조심조심 봄바람
ㅇ 1Q16실적은 우호적인 환율상황에도 재고고정에 따른 가동률 하락, 중국판매 둔화 등으로 부진이 예상. 중국공장판매 감소폭이 커서 완성차보다 부품사실적 둔화가 더 클 전망. 한편, 타이어업체가 원재료 가격하락 및 제품가격 안정에 힘입어 컨센서스 부합 예상
ㅇ 현대/기아차의 글로벌 판매는 3월 이후 회복이 예상되며, 신흥시장 환율안정세 및 전년도 기저효과로 2Q16이후에는 실적개선세가 이어질 전망. 타이어업체는 1H16에 원재료하락으로 추가 수익성향상이 예상. 2H16에 리스크 요인은 현대차는 금융부문의 실적추이와 중국공장 증설을 앞두고 가동률추이, 기아차는 통상임금 이슈
ㅇ 1Q16실적부진은 상당부분 주가에 반영된 바, 2Q16이후 실적개선을 앞두고 자동차업종에 대한 관심 유효. 2Q16이후 실적개선 폭은 재고증가 및 신흥시장 통화가치하락으로 실적부진 우려가 컸던 완성차가 클 것으로 예상. 타이어는 매출회복 및 미국시장M/S 향상이예상되는 한국타이어와 아트라스BX상폐 추진으로 M&A재원마련이 기대되는 월드와이드에 관심
■ 건설-1Q 실적전망 혼돈
2016 년 1 분기 건설업종, 여전히 불확실성이 지속될 것이다. 중동 저수익공사가 여전히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다. 반면, 수익성이 양호한 주택사업 매출이 증가하는 것은 고무적이다. 결국, 단기적인 실적은 시장 기대치에 못 미치나, 장기적 관점에서의 회복은 충분히 가능할 전망이다. 2016 년 들어서면서 건설업종이 빠른 주가 상승을 보였다.따라서, 기대치에 못미치는 1 분기 실적은 시장 불안감을 일으킬 수 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건설회사들의 실적이 질적 차원에서 개선되고 있다는 점이다. 불확실성은 있으나, 저수익공사 매출은 감소하고 있고, 수익성이 양호한 주택사업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 2016 년 하반기 이익 증가를 전망하면서 건설업종에 대해 비중확대를 유지한다. 끝도 있고, 시작도 있다. 분명.
단기적인 실적보다 2016 년 실적 회복을 전망하면서 건설업종에 대해서 비중확대를 유지한다. 또한, 상대적으로 Valuation 이 저평가된 대림산업과 현대건설을 Top Picks 유지한다.
■ 빅데이터(트렌드분석)로 주가를 예측할수 있을까?
빅데이터란 다양한 형태로 구성된 방대한 크기의 데이터로부터 경제적으로 필요한 가치를 추출할수 있도록 디자인된 차세대 기술. 구글트렌드로 선거당락여부, 전염병확산, 신제품 성공여부 등을 예측하는 연구들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음. 네이버트렌드로 이슈와 관련된 회사의 주가추이를 비교하여 유의성 분석 가능. 주가예측수단으로 트렌드분석이 보조지표수단으로 쓰일수도 있을 것으로 예상. 향후 빅데이터가 자본시장에서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됨
■ 인터넷-스낵 컬처의 부상
ㅇ 모바일 시대에 접어들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짧은 분량의 컨텐츠를 즐기는 스낵 컬처 문화 10~20대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 중
ㅇ 웹툰, 방송 클립, 카드뉴스 등이 스낵 컬처의 대표적 컨텐츠로, 이들 컨텐츠의 이용처가 확대되고 수익 모델이 다변화됨에 따라 핵심 컨텐츠의 확보 여부가 플랫폼의 경쟁력을 결정지을 전망
ㅇ 네이버는 검색 수요에서 발생하는 막대한 유저 트래픽을 바탕으로 모바일에서도 가장 강력한 컨텐츠 유통 채널로 자리매김 중. 아직 컨텐츠에서 발생하는 매출은 크지 않으나, 트래픽 유도를 통한 광고 매출 가능성과 컨텐츠 IP 활용을 통한 매출 다변화 등 잠재력은 크다고 판단. 인터넥 섹터 탑픽 의견 유지
■ 스마트폰: LG G5 초기반응 기대 부합 KB
- LG G5가 출시 초기 기대 이상의 성과를 달성 중. 출시 후 첫 주말동안 전작 대비 최대 3배가량 많은 판매량을 기록, 일평균 1만~1만2천대 수준을 유지. 단통법 시행 및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 정체, 그리고 LG전자의 스마트폰 점유율이 20%인 점을 감안 시 초기 반응을 긍정적으로 해석하여야 한다는 시장 평가
- 반면, 애플의 중저가 스마트폰 4인치 ‘아이폰SE’는 초반 흐름이 예상보다 부진. 아이폰 아레나는 로컬리틱스 자료를 이용하여 아이폰SE가 판매 첫 주 전체 아이폰 판매 점유율 0.1%를 기록했다고 밝힘. 같은 기간 아이폰6는 2%, 아이폰6S는 1% 대를 점유했음과 비교 시 낮은 수준. 아직은 출시 초기인 만큼 이후의 흐름을 지켜볼 필요
■ 주간 경제/환율 전망 - 재고가 줄고 있다-이베스트
미국과 일본의 경기 우려도 이제는 마무리 단계에 들어서고 있는 것으로 판단. 오히려 2015년 말 가장 기대하던 유로존의
경기 성장에 대한 의구심 확대
테러와 브렉시트의 영향이 가져올 소매판매 부진은 경기의 선순환을 방해하는 요인으로 작용. 경기에 대한 적극적인 방어
과정은 오히려 6월 선거 이후 나타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 여전히 긍정적 전망을 유지하지만 현 시점에서는 조심스
러운 접근이 필요
달러의 상방향 여백은 제한적으로 판단. 유로화의 약세가 지속되면서 달러의 상방을 압박하는 요인이 될 것. 엔화의 강세
는 가능하지만 엔/달러환율 110엔 수준에서 추가적 강세 속도는 제한적
■ 신흥국 제조업 경기 우려 소폭 완화-HI Emerging Monitor
지난 1일 Markit에서 발표한 신흥국들의 3월 제조업 PMI는 러시아와 터키를 제외하고 소폭이지만 일제히 상승하는 모습. 신흥국 3월 제조업 PMI 상승은 주로 신규 수주 및 생산이 확대되었거나 축소 정도가 완화된 것에 기인. 러시아와 터키의 제조업 PMI 하락은 대내외 수요부진으로 인한 신규 수주 및 생산이 위축되었기 때문
신흥국들 중 대만과 인도네시아의 제조업 PMI가 가장 눈에 띄는 회복세를 보임. 대만과 인도네시아의 2월 제조업 PMI는 각각 49.4, 48.7을 기록했으나 3월에는 51.1, 50.6을 기록하며 확장국면으로 진입했기 때문
인도네시아의 경우 내부 수요의 견조한 개선을 바탕으로 확장국면에 진입해 향후 인도네시아의 제조업 PMI는 대외 수요 부진이 지속되더라고 확장국면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음. 하지만 대만의 경우, 신규 수주 및 생산을 유지하기 위해 제품가격을 하락시켜 대내수요를 촉진하고 있는 상황.게다가 생산 원가가 높아져 영업 마진이 감소해 기업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음. 영업 마진 감소로 인한 기업의 부담이 일정 수준이상 높아지고 대외 수요 부진이 지속된다면 대만의 제조업 PMI는 재차 위축 국면으로 전환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음
전반적으로 신흥국 제조업 PMI가 상승하며 신흥국 제조업 경기 우려가 소폭 완화. 그러나 여전히 많은 신흥국들의 제조업지수는 위축국면을 나타내고 있어 신흥국 제조업 경기 반등여부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할 전망■ 아시아권으로 확산되는 금리인하 바람 [NH투자증권-강승원, 박종연]
ㅇ 뜨겁게 달궈진 아시아 신흥국 채권시장
연초 이후 아시아 채권시장은 초강세를 지속하고 있음. 당사가 커버하고 있는 아시아 신흥국 4개 국가의 5년 국채 금리는(인도네시아, 태국, 중국, 말레이시아) 전년대비 각각 147bp, 57bp, 23bp, 6bp 하락함. 특기할만한 점은 해당 국가들의 통화가치가 모두 강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임. 지난 해에는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우려와 국제유가 급락으로 해당 통화가치가 급락세를 보였다는 점을 감안하면 최근의 통화가치 강세는 매우 고무적임ㅇ 외환시장 안정으로 아시아권의 금리인하 행렬 이어질 전망
최근 아시아 채권시장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장 큰 이유는 주요국들의 경쟁적인 통화완화 기조로 아시아 국가들의 통화가치가 빠르게 절상되고 있기 때문임. 신흥국 통화대비 달러화의 가치를 나타내는 OITP 지수가 하락 반전에 성공했으며, 외환시장의 안정화로 아시아 신흥국 중앙은행들이 적극적으로 통화완화 정책에 나설 수 있는 여지가 만들어지고 있음ㅇ 올해 들어서만 3차례 연속으로 기준금리를 인하한 인도네시아는 3월 통화정책 방향전문에서 주요국 통화정책에 대한 평가를 새롭게 추가하였으며, 주요국의 통화완화 기조로 인해 금융안정 리스크가 완화됐다고 평가함. 이처럼 최근 선진국의 통화완화 정책이 아시아 신흥국의 외환시장을 안정화시켜 통화정책의 여력을 확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대만 역시 3월 통화정책회의에서 대만달러의 강세기조를 기반으로 1.5%로 기준금리를 12.5bp 인하함. 이처럼 주요국의 통화완화 기조가 지속되면서 아시아 신흥국의 통화가치는 안정적인 흐름을 보일 전망이며, 이로 인해 인도와 태국 등 아시아 지역에서 금리인하 행렬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
ㅇ 한국은행에도 금리인하 압력 커질 것으로 예상
그 동안 한국은행은 경기하강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자금이탈과 가계부채 등 금융안정 리스크를 우려하여 금리인하에 부정적인 입장을 보여 왔음. 그러나 글로벌 통화완화 기조가 아시아권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한국에서도 통화정책의 무게 중심이 점차 금융안정 리스크에서 거시경제 리스크로 옮겨갈 전망. 따라서 당사는 국내 금리인하는 시간의 문제로 판단하며, 4월 금리인하 가능성 역시 여전히 높아 보이므로 듀레이션 확대 기조를 지속하기를 권고■ 달러 약세, 아무리 좋아도 속도 조절 필요
FRB 금리인상 우려 완화 등에 연계한 달러 가치 약세 조정은 최근 위험선호 반등 과정에서중요한 역할을 했음. 하지만, 달러 약세가 지속 가능하려면 비달러 통화 중에서 그것을 받아줄 만한 체력이 되어야 할 것인데, 지금으로서는 시기상조인 것으로 판단됨. 유가가 40 달러에 도달한 이후로는 달러 약세에도 추가 상승하지 못하는 상황, 원달러 환율 1,150 밑에서 외국인 주식 매도가 발생하는 점 등이 그 방증이라 할 것임. 당분간은 달러 가치 안정화를 기반으로 미국과 신흥국 경기 리바운딩이 일정 수준 진행될 필요가 있으며, 그것이 일정시간 진행된 후에는 달러 추가 약세가 용인되는 상황과 더불어 위험자산 가치 상승 속도도 재차 높아지게 될 것임.
■ 키움데일리 - 기업실적 부진 우려로 약세
도이치방크, 페이스북 투자의견 하향 조정
ㅇGlobal 시장 동향 – 유럽증시는 반등 성공
중국증시가 휴장인 가운데 한국증시는 미국과 중국의 제조업지표 개선으로상승(+0.27%). 일본은 엔화강세로 하락(-0.25%). 유럽증시는 통신업체간의대규모 M&A 무산(부이그텔레콤 -13.45%, 오랑쥐 -6.17%) 및 국제유가하락에도 불구하고 반발 매수세로 상승(독일 +0.28%, 영국 +0.30%, 프랑스 +0.53%)
미국은 로젠그린 보스턴 연은총재가 ”경제지표가 개선되면 선물시장이 시사하는(CME의 FEDWatch)것보다 좀 더 빠른 금리인상이 단행 될 것”이라고 발언한 데다, 투자의견이 하향 조정된 페이스북, GE, 나이키, 자동차업종 부진 영향으로 하락. 반면, 의료기기 회사인 에드워드 라이프사이언스의 성공적인 임상시험 결과 발표후 헬스케어 업종이 반등에 성공하며 낙폭 축소(다우 -0.31%,나스닥 -0.46%, S&P500 -0.32%)
ㅇ주요 업종 및 종목 동향– 헬스케어 상승
투자의견이 하향 조정된 페이스북과 GE는 약세(페이스북 -3.02%, GE -2.19%). 애플은 목표 주가를 상향에 힘입어 강세(+1.03%). 테슬라모터스는 모델3의 사전 예약 호조에 장중 상승했으나, 장 마감후 발표된 1분기 판매실적이 시장 예상(1.6만대)에 크게 못미친 1만 4,820대에 그치며 하락(장중+3.96%, 시간외 -2.43%).의료기기 회사인 에드워드 라이프사이언스의 성공적인 임상시험 결과 발표 후 헬스케어 업종이 상승(에드워드 라이프사이언스 +16.86%, 화이자+2.26%, 에브비 +3.12%, 머크 +1.30%, 앨러간 +3.53%).
ㅇ한국 주식시장 전망-찰스 에반스 연은 총재 발언으로 반등예상
MSCI한국지수는 0.71% 하락했으며, MSCI 신흥국지수도 1.20% 하락했다. 야간선물은 실적우려감에 하락한 미국증시 영향으로 0.85p 하락한 242.65p(KOSPI 환산 약 1,972p)로 마감했다.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153.50원으로 마감했는데 전일 서울환시가 미국 경제지표개선에도 불구하고 금리인상을 단행할 정도로 강한 모습은 아니라는 점에 달러 강세 기조둔화가 이어지며 8.10원 하락한 1,146.10원으로 마감했다. 이를 감안하면 오늘 서울 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은 약 6원정도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오늘 한국 증시는 두 가지 이슈가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한다.
첫째, 호주의 무역수지(한국시각 오전 10시 30분) 및 통화정책회의(한국시각 오후 1시 30분)다. 호주의 통화정책회의에서 전일 소매판매 부진을 감안하며 금리인하 또는 비둘기파적인발표가 나온다면 한국의 금통위에서 금리인하 이슈가 부각될 가능성이 있다. 또한 무역수지에서 수출이 전월(+1.0%)보다 개선될지 여부가 관건인데 이를 통해 중국 경기에 대한 기대감이 확대될 수 있기 때문에 관심 있게 지켜봐야 된다.두 번째, 찰스 에반스 시카고 연은 총재의 발언(한국시각 오후 2시)이다. 홍콩에서 에반스 총재는 미국 경제와 통화정책과 관련된 발언을 할 예정이다. 지난 3월 31일 에반스 총재는 “4월 금리인상을 하지 못할 것”이라는 발언을 하는 등 비둘기파적인 발언을 했기 때문에 오늘도 지난번과 같은 발언을 할 것으로 예상한다. 또한 미국 경제도 개선되고 있음을 이야기 했기에 미국의 경기둔화 우려감을 자극할 만한 발언도 없을 것이라는 점에서 나쁘지 않다.
이러한 두 가지 이슈는 한국 증시에 우호적인 움직임을 보이게 만들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오후 들어 한국 증시는 반등할 것으로 예상한다.■ 성장주와 가치주의 균형
ㅇ가치주 vs. 성장주
1분기 글로벌 주식시장의 가장 큰 변화중 하나는 가치주의 상대적 강세였다. 가치주 상대적 강세는 선진국보다 신흥국에서 강하게 나타났다. MSCI 분류기준 신흥국 가치주는 1분기 동안 7.3% 상승하며 3.5% 상승에 그친 성장주를 크게 앞섰다. 2015년 하반기내내 약세를 이어오던 원자재 가격과 신흥국 통화가 1월 중순을 기점으로 강세로 반전하며 위축되었던 가치주의 투자 심리가 빠르게 회복되었기 때문이다. 순환적 가격 논리로 보면 4월에는 신흥국 성장주의 상대적 강세 가능성이 높다. 이유는 다음과 같다.
(1) 신흥국 성장주와 가치주 수익률 차이가 작년 10월 수준을 회복했다.
(2) 가치주 선호를 이끈 원자재와 신흥국통화가 부담스러운 수준에 도달했다.
(3) 1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가치주보다 성장주 이익전망이 양호하다.
(4) 주요국 시장금리 하락은 상대적으로 성장주에 유리한 환경이다.
국내에서도 4월에는 이익전망이 양호한 일부 성장주에 대해 관심을 가져볼만한 하다.기술적으로 상대성과가 개선되고 있는 화장품, 제약, 소프트웨어 업종을 선호한다.■ 6월의 허들을 안전하게 넘는 방법
미국과 유로존에서 통화완화 스탠스가 강화되고 중국의 경기부양 및 주요 산유국의 원유 생산량 조절 움직임이 더해지며 글로벌 금융시장의 분위기가 빠르게 호전되고 있다. 당분간 주식 등 위험자산을 보유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 다만가격적인 메리트를 감안할 때 기대수익은 낮춰서 대응하는 한편, 2/4분기 후반이후에 대기해 있는 이벤트 리스크도 일정 부분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이다.따라서 서두를 필요는 없지만 ‘지키는 싸움’의 승부처인 6월이 다가올수록 국내외 주식을 포함한 전반적인 위험 자산군들의 비중을 점차 줄여야 할 것이다. 그리고미국 금리인상 경계감으로 엔과 유로가 다시 약세를 보이고 주요 선진국 국채금리가 반등할 때마다 꾸준히 사들이는 전략은 중장기적으로도 유효하다.
■ 사우디는 왜 원유 감산을 하지 못할까?-이그전
원유 가격이 다시 하락세를 기록 중입니다. 직접적 원인은 사우디 왕자의 증산유지 발언 때문입니다.- 17일 산유국 회의를 앞두고 합의 도출에 실패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사우디의 진심은 무엇인지 살펴봤습니다.
ㅇ원유에 대한 숏포지션 증가
CFTC 의 원유 숏포지션이 8주만에 증가했습니다. 여전히 롱 포지션이 압도적이지만 순매수 포지션은 약간 조정양상입니다. 지난주 빈살만 사우디 왕자의 발언이 하락을 이끌고 있습니다. 17일 산유국 회의를 앞두고 , 그는 이란 등 산유국이 모두 동참해야만
산유량을 동결할 것이라고 기존입장을 번복했습니다. 왜 사우디는 산유량을 동결하지 않고 출 혈경쟁을 이어가고 있는 것일까요 ?
ㅇFT, 사우디의 원유시장 점유율 하락에 주목하다
이에 대해 파이낸셜 타임즈는 흥미로운 분석을 합니다. 사우디의 원유시장 점유율이 하락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실제로 최대 원유수입국인 중국에서 사우디의 점유율은 19%에서 15%까지 줄었습니다. 러시아산 수입이 급증했기 때문입니다. 한국 /대만도 마찬가지로 사우디 점유율이 크게 줄었습니다. 나이지리아 등 아프리카 산유국의 점유율도 늘었고, 이란의 원유시장 참여도 영향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ㅇ환율이 압도하는 재정유가 수준
이것이 가능한 이유 중 하나는 환율입니다. 사우디 리얄화는 고정되어 있는 반면, 러시아/나이지리아 등은 큰폭으로 절하됐습니다. 이들의 체감유가는 아직도 60~80$ 선입니다. 아람코 상장 추진도 결국 잃고 있는 점유율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고 짐 크 랜 교수는 주장합니다. 상장이후 다운스트림 업체 인수를 통해 점유율을 높이고자 한다는 것입니다. 17일 산유국 회의가 중요합니다. 사실 진짜 감산 합의를 원하는 국가는 사우디일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어쨌든 이래저래 쉽지않은 원유시장입니다.■ KOSPI, 3거래일 만에 소폭 상승 마감-NH
ㅇ국내 증시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 유지
조정양상을 보이던 KOSPI가 3거래일 만에 소폭 상승하였다. 그러나 1) 2,000선의 밸류에이션 부담과 2) 주식형 펀드 환매압력 등이 여전히 걸림돌로 작용하면서 상승탄력은 둔화되는 양상이다. 게다가 지수 상승을 견인하던 외국인 투자자들 마저 순매도로 돌아서며 2월 중순부터 이어진 순매수 기조에 변화가 있는 것이 아닌지 우려스러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실제로 외국인은 지난 3월에만 3.4조원 이상의 순매수를 기록하며 KOSPI의 상승을 주도하였다. 하지만, 지난주 후반 이틀 동안에만 4,000억원 이상의 순매도를 보이며 7주 만에 매도세로 돌아서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글로벌 유동성 확대기조에 힘입은 Risk-on심리 속에 위험자산에 대한 우호적인 투자환경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외국인의 매수세는 재개될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 금융시장의 변동성을 나타내는 주요 리스크 지표들이 안정적인 흐름을 지속하고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글로벌 경기가 2/4분기 이후에는 완만하게 회복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국내 증시는 여전히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이다.ㅇG2의 제조업 지표 개선세 긍정적
이런 가운데 최근 발표된 G2의 제조업 지표들이 개선세를 보임에 따라 주목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특히, 최근 주춤해지고 있는 외국인들의 매수기조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최근 중국의 제조업 PMI 지수가 시장의 예상치를 상회하는 양호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특히, 중국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3월 중국 제조업 PMI가 50.2로 전월에 비해 1.2%p 상승하며, 8개월 만에 경기 판단의 기준점인 50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게다가 제조업 PMI를 구성하는 5개 분류지수 가운데 생산지수 및 신규수주지수가 모두 50을 넘어서며, 중국 제조업 경기가 바닥을 통과할 조짐을 보여주었다.
여기에 지난 주말 발표된 미국의 ISM제조업 지수 역시 시장의 예상을 크게 넘어서는 호조세를 기록하였다. 3월ISM제조업 지수는 51.8을 기록해 전월(49.5) 및 시장 예상치(51.0)를 크게 상회함은 물론 6개월 만에 경기 확장국면으로 재진입 하였다. 국제유가 반등과 기준금리 인상 지연에 따른 달러화 약세가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여진다.
이처럼 G2(미국, 중국)의 제조업 지표 개선이 가시화되면서 중장기적으로 글로벌 경기회복에 기대감 확대와 더불어 투자심리 개선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따라서, 최근 KOSPI가 2,000선 회복 이후 단기적으로 숨고르기 국면을 이어가고 있지만, 수출 및 경기민감주의 반등 가능성을 염두에 둔 시장대응이 여전히 바람직해 보인다.
그리고 실적시즌 진입과 맞물려 지난 4일자 WM Weekly 국내 주식 투자전략 ‘3월 수출호조 업종에 관심’에서언급한 바와 같이 3월에 수출이 크게 증가한 화장품, 무선통신기기, 철강제품, OLED 관련 업종에 관심을 높여갈 필요가 있다는 판단이다.■ 자동차 - 파도가 잠잠해지는 시점 - 신한금융투자
ㅇ재고 조정의 부담으로 1분기 국내공장 실적 부진이 불가피
1~2월 완성차 업체들은 부진한 판매대수를 기록했다. 고질적인 연말 재고와 신차 출시를 앞둔 시점에서 구형 모델의 판매가 둔화된 점이 원인이다. 신흥국의 소비 심리가 위축된 영향이 겹쳐 신흥국향 수출이 대폭 줄었다. 현대차의 1~2월 누적 신흥국(중남미/중동/아프리카/동남아) 수출은 5.8만대로 전년 동기 대비 45%나 감소했다.
현대차의 1Q16 국내공장 가동률은 88.9%로 1Q11 이후 20분기만에 최저치다. 상대적으로 양호한 기아차의 가동률은 92.1%를 기록했다. 3Q13 이후 가장 낮은 가동률이다. 현대차와 기아차의 국내생산 중 수출 비중은 각각 62%, 69%에 이른다. 수출이 줄면 고정비 부담이 커질 수 밖에 없다.ㅇ3월 판매대수 반등을 기점으로 2분기 실적 개선에 대한 신뢰 상승
3월 판매실적은 강한 회복세를 보였다. 수출은 아직 역성장을 기록했지만 하락폭을 크게 줄였다. 현대차는 10만대(-5.1% YoY, +51% MoM)를 수출해 국내공장 판매량을 16만대(-0.6% YoY, +41% MoM)까지 회복했다. 기아차도 수출 11만대(-4.8% YoY, +36% MoM)를 기록하며 국내공장 판매량16만대(+1.9% YoY, +34% MoM)로 성장세에 진입했다. 해외공장 판매는 다소 미진했다. 현대차는 27만대(-1.9% YoY), 기아차 11만대(-9.1% YoY)로 전년 동기 대비 소폭 낮은 수치다. 하지만 중국을 제외한 연결대상 해외법인의 경우 2월에 이미 반등했다는 점이 긍정적이다. 중국공략을 위한 전략 차종인 링동(아반떼 신형)과 스포티지 신형은 3월말 본격적으로 판매를 시작했다. 중국은 2분기부터 판매 반등이 기대된다. 해외공장 실적은 중국의 영향으로 4월부터 개선세가 확인되겠다.ㅇ자동차 산업 투자의견 비중확대 유지
한국 완성차 업체들은 연초부터 미국/중국 양대 시장에서 부진한 성적을 기록했다. 유가 상승과 신흥국 통화 안정화라는 호재에도 불구하고 투자자들의 관심이 부족했다. 재고 소진이 마무리 국면에 들어가면서 본격적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글로벌 경쟁업체들의 주가 상승으로 밸류에이션 매력도 커졌다. 국내 자동차 산업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한다.
■ 화장품 - 브랜드가 편안한 시기 - 신한금융투자ㅇ화장품 업황: 여전히 양호한 힌국 화장품 수출액 성장률과 중국 화장품 소비
한국 화장품의 3월 수출액은 3.3억달러(+38.7% YoY)를 기록하며 양호했다. 1월 2.1%, 2월 22.4% YoY의 성장률을 기록하여 화장품 수출 성장세 둔화에 대한 일부 시장의 우려가 있었다. 1Q16 누적 22.2% YoY으로 14년 53.5%, 15년 53.1% YoY대비 성장률 폭이 둔화된 것은 사실이나 여전히 고성장임에 주목해야 한다. 중국의 화장품 내수 소비 성장률은 2월 10.7%를 기록했다. 14년 12.3%, 15년 12.3% YoY의 성장률 대비 연착륙 하는 모습이다. 성장률 ‘폭’의 눈높이를 조절해야 한다.ㅇ1Q16실적: 브랜드가 편안한 시기, 기대치 부합 예상.
브랜드 업체의 1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전망이다. 아모레퍼시픽의 영업이익은 3,184억원(컨센서스 3,180억원), LG생활건강의 영업이익은 2,039억원(컨센서스 2060억원)을 예상한다. 중국인 입국자 수 증가로(1월+32.4%, 2월 5.7% YoY) 양호한 면세점 부문 성장이 예상된다. 1분기 면세점의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 성장률은 아모레퍼시픽 +42%(15년 +52% YoY), LG생활건강 +50%(15년 +113% YoY)을 전망한다.
ODM1) 업체의 1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영업이익 컨센서스 278억원, 신한 추정치 260억원)를 소폭 하회할 전망이다. 2개사 합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 영업이익은 18% 증가할 전망이다. 코스맥스는 전년에 이은 양호한 수출물량 증가가 예상되나 중국 성장률은 가이던스 수준인 32%를 기록할 전망이다. 중국 고객사 물량 유입이 예상되는 2분기 이후 물량 성장 증가가 예상된다. 한국콜마는 마진이 양호한 홈쇼핑 물량 증가와 수출 물량의 소폭 증가가 예상된다. 이익률도 전 분기 대비 정상 수준으로 회귀할 전망이다. 본격적인 글로벌 고객사 수출물량 증가는 5월 이후가 예상된다.ㅇODM은 글로벌 고객 주문 증가 2분기 시작, Top pick 아모레퍼시픽, 한국콜마
브랜드 업체의 면세점 채널 실적 호조세와 중국 현지 고성장, ODM업체의 글로벌 고객사 물량주문 증가 흐름은 전년에 이어 여전하다. 2016년에도 한국화장품업체의 글로벌화 진행 여부가 핵심이다. 중국 내 유통채널 확보와 브랜드력을 보유한 아모레퍼시픽(090430)과 2016년 글로벌 업체 물량 증가 예상으로 매출 믹스가 예상되는 한국콜마(161890)를 Top picks로 추천한다.
■ IT - 1Q프리뷰 - 대신증권ㅇ4월 및 2분기 투자전략은 세트 기업, 대형주 중심(삼성전자, LG전자)의 비중 확대
- IT 업종, 16년 1분기 실적의 특징은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세트(TV, 가전, 스마트폰을 최종적으로 제조하는 완성품업체)만 시장 예상치를 상회한 호실적을 추정
- 삼성전자는 갤럭시S7의 판매 호조와 갤럭시S6대비 내부적인 원가개선(엣지 모델의 수율 안정 및 판매 비중 확대, 전체적인 제조원가 하락 등)으로 전체 영업이익은 시장 추청치(4월1일, 5.6조원)를 상회한 6.03조원을 시현할 것으로 전망
- LG전자는 휴대폰(MC) 부문의 적자는 예상되나 가전(H&A)과 TV(HE) 부문의 프리미엄 제품판매 증가 및 비중 확대, 원자재 하락 효과 등으로 예상치(4,186억원)를 상회한 4,613억원의 영업이익을 추정
- 16년 1분기 실적을 발표하는 4월에 IT 업종내 부품업체보다 세트 기업, 중소형주보다 대형주 중심의 ‘비중확대’ 전략이 유효하다고 판단
- IT 업종내 대형 부품업체의 16년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부진(감소) 및 시장 추정치를 하회할 전망. LCD 패널 및 반도체 가격의 지속적인 하락으로 LG디스플레이(-1,260억원)는 적자 전환(qoq / yoy), SK하이닉스는 시장 추청치(6,269억원)를 하회할 전망. 또한 삼성전기와 LG이노텍의 영업이익도 주요 거래선향의 부품 공급이 16년 1, 2월에 부진하면서 시장추청치를 하회 예상ㅇ프리미엄 가전의 수익성 확대는 지속될 전망
- IT 업종내 세트기업인 대형주(삼성전자, LG전자) 중심의 ‘비중확대’ 배경은
1) 갤럭시S7(삼성전자), G5(LG전자)의 프리미엄 스마트폰이 16년 3월 출시 이후에 본격적인 판매 증가를 기대하는 시기가 4월 및 2분기로 판단. 2015년 대비 애플의 아이폰(6S,플러스)영향력이 약화(판매 부진)된 가운데 삼성전자는 2015년 2분기에 발생한 스마트폰의 모델 축소 및 판매 부진 현상은 16년 2분기에 발생할 가능성이 적다고 분석.명확한 경쟁자 없는 시점에서 갤럭시S4(2013년) 이후의 교체 수요 기대, 삼성페이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을 보유한 수요도 기대.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이 점유율 경쟁보다 수익성 확보에 초점을 맞춘 상황, 내부적인 원가 개선 노력으로 매출 확대보다 마진율 호전이 더 높을 것으로 전망
LG전자는 G4대비 G5 판매량은 증가할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한국과 북미시장에서 16년 점유율 증가하면서 16년 2분기에 MC 부문이 흑자전환 예상. 또한 16년 2분기는 전통적으로 가전(에어컨 판매 확대)부문의 성수기 도래 및 TV 시장에서 50인치이상의 UHD TV, OLED(LG전자) TV 등 프리미엄급 제품 비중이 점차 증가하여 HE(TV), H&A 부문의 이익 증가도 유지될 전망
2) 글로벌 IT 시장에서 주요 세트(TV, 스마트폰, 가전) 수요 증가세는 낮으나 시장점유율(M/S)경쟁보다 업체별로 수익성 확보에 주력, 프리미엄급 제품 비중 확대 등 시장 차별화에 초점, 시장구조가 양분화(프리미엄군과 중저가 영역으로)로 전개되고 있다고 판단. 이러한 가운데 한국 세트 기업(삼성전자, LG전자)은 고가 브랜드 인지도, 사물인터넷과 연계된 프리미엄급제품 출시로 매출대비 이익 증가세가 높은 한 해가 될 것으로 판단
3) 삼성전자의 갤럭시S7 판매 증가 및 IM 부문 영업이익 호조는 휴대폰 부품업체 측면에서 반사이익은 크지 않다고 판단. 16년 갤럭시S6대비 주요 기능 변화 및 사양 상향이 적기 때문에 주요 부품의 가격 인상이 수반되지 않았으며, 갤럭시S7 판매량이 초기 목표치를 상회하고 있으나 추가적으로 생산 물량을 확보하지 못하면 2분기 실적은 전분기대비 다소 낮아질 가능성이 존재하기 때문■ 전일시장특징
[특징 섹터]
ㅇ 전기차 -테슬라 '모델3' 흥행 소식에 상승.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의 저가형 신차 '모델3'가 지난달 31일 예약을 시작한 지 3일만에 276,000대를 넘는 등 높은 반응을 얻고 있다는 소식에 4일 삼화콘덴서, 성창오토텍, 피앤이솔루션, 우리산업 등 전기차 관련주들이 동반 상승 마감.'모델3'의 실제 고객 인도는 2017년 하반기부터 시작되는 가운데, 예상보다 선주문이 많아 배터리 등 주요 부품에 대한 수급과 생산계획을 수정할 것으로 알려짐.[특징 종목]
한독(002390) : 올해 실적 개선 전망에 급등
보령제약(003850) : '겔포스엠' 美 시장 진출 소식에 상승
삼양사(145990) : 1분기 실적 개선 전망에 상승
유수홀딩스(000700) : 저평가 분석에 상승
오리온(001800) : '초코파이 바나나' 돌풍에 상승
휴켐스(069260) : 1분기 실적 턴어라운드 전망에 소폭 상승
명문제약(017180) : 일본뇌염 주의보에 상승
현대차(005380) : 1분기 실적 부진 우려에 하락
GS건설(006360) : 전환사채 발행 검토 소식에 하락
종근당(185750) : 단기 실적 모멘텀 부재 우려에 하락
흥아해운(003280) : 유상증자 결정에 급락
웨이포트(900130) : 지난해 영업이익 흑자전환에 상한가
에이모션(031860) : 제3자배정 유상증자 추진설에 상한가
에이치엘비생명과학(067630) : LSK BioPartners, Inc.(USA) 지분 추가 취득 소식에 급등
행남자기(008800) : 75억원 규모 CB 발행 결정에 강세
링네트(042500) : LG유플러스와 공급계약 체결에 상승
에스와이패널(109610) : 자사주 취득 결정에 상승
심텍(222800) : 1분기 호실적 전망에 상승
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099830) : 1분기 영업이익 흑자전환에 상승
크리스탈신소재(900250) : 지난해 실적 호조로 소폭 상승
프로스테믹스(203690) : 中 자회사에 운영자금 출자에 소폭 상승
카카오(035720) : 대기업 지정에 따른 인터넷은행 사업 우려감에 하락
MPK(065150) : 정우현 회장 폭행 논란에 하락[특징 상한가 및 급등주]
로켓모바일(043710) : 서울리거파트너스의 경영참여 목적 지분 보유 모멘텀이 지속되며 상한가
성창오토텍(080470) : 테슬라 '모델3' 흥행 소식에 전기차/2차전기 관련주 상승 속 급등
에코프로(086520) : 테슬라 '모델3' 흥행 소식에 전기차/2차전기 관련주 상승 속 급등
노루페인트(090350) : 페인트 관련주 상승 속 급등
피앤이솔루션(131390) : 테슬라 '모델3' 흥행 소식에 전기차/2차전기 관련주 상승 속 급등
디오(039840) : 디오나비 성장 기대감이 지속되며 급등
삼화콘덴서(001820) : 테슬라 '모델3' 흥행 소식에 전기차/2차전기 관련주 상승 속 급등■ 전일 주요 종목 공시
* GS건설(006360) - 조회공시답변을 통해 전환사채 발행 등을 포함한 다양한 자금조달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나, 현재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힘
* 셀루메드(049180) - 관절 활액 대체재(VISCOSEAL Syringe)의 식약처 수입품목허가 승인
* 보령제약(003850) - 카나브 이뇨복합제 엘살바도르 제품 허가
* 동양(001520) - 최대주주가 파인트리자산운용㈜에서 유진기업(주) 외 1개사로 변경
* 이미지스(115610) - 생체신호 기반 동작추론 확률모델의 교정 방법 및 이를 위한 동작추론장치 관련 특허권 취득
* 신진에스엠(138070) - 총 33.20억원(매출액 대비 5.78%) 규모 슬라브절단기 공급계약 해지
* CJ CGV(079160) - 터키 시장 신규진출을 위해 SPC에 3,019.08억원(38.12%) 출자 결정(공동 투자자와 함께 지분 100%를 인수), PT Graha Layar Prima Tbk.(인도네시아) 주식 86,102,766주(346.88억원)를 추가 취득키로 결정(취득후지분율:40.25%)
* 한진칼(180640) - 6,397,202주(1,049.14억원) 규모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 유상증자 결정(기준일:2016-04-28, 주당 약 0.12주 배정, 예정발행가:16,400, 청약예정:2016-06-08~09(구주주), 상장예정:2016-06-30)
* 한라(014790) - ㈜에니스 주식 전량(1,068,234주)를 106.82억원에 처분키로 결정(변경회생계획 인가에 따른 유상감자, 처분예정일:2016-04-20)■ 증권사 신규 추천종목
[삼성증권]
ㅇPOSCO(005490)
- 글로벌 철강 산업 구조조정 사이클진입에 따른 수익성 개선 기대
- 안정적인 영업현금 흐름에 기반한 고배당 메리트 부각
ㅇLG하우시스(108670)
- 지난 2년간 주택 인허가 물량 급증으로 2017년까지 실적 개선세 기대
- 주택 노후화와 월세 비중 확대로 B2C시장에서의 리모델링 수요 증가
[신한금융투자]
ㅇ엔에스(217820)
중국 최대 전기버스 및 승용차 배터리 기업인 완샹그룹에 2차전지 장비 수주. 중국 정부의 환경 규제 강화, 에너지 수요 다변화로 전기차 시장 확대에 따른 수혜 전망
[현대증권]
ㅇ동아에스티(170900)
15년 출시된 약 10여개의 신제품이 매출 증가에 기여하며16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057억원, 618억원으로 양호한 성장세가 이어질 전망. 2016년 중 시벡스트로 폐렴 적응증 다국가 임상3상 종료, 신경병증 치료제 미국 임상 3상 계획등 신약 파이프라인 가치 지속적 부각 전망
ㅇNAVER(035420)
1분기 실적은 국내 광고 매출이 비수기 진입으로 전분기 대비 하락이 예상되나, 일본 성수기로 라인 광고 매출 성장하며 시장 예상치 충족할 것으로 전망. 2016년 동사 PE는 27배에서 거래 중이나 2017년 초부터 주식보상비가 제거될 예정으로, 2017년 PE는 20배로 하락하며 밸류에이션 매력 부각될 것■ 오늘의 주요 일정
ㅇ 대만 증시 휴장- 대만 증시 어린이날 대체 휴일로 휴장
ㅇ 한중일 자유무역협정(FTA) 제10차 실무협상
한중일 자유무역협정(FTA) 제10차 실무협상이 4월5일부터 8일까지 서울에서 개최될 예정. 이번 실무협상에서는 상품 양허 협상지침(모델리티) 및 서비스 자유화방식 등 핵심 이슈들에 대한 논의와 함께 약 20개의 분야에서 협정문 협상 등을 진행할 예정. 우리 측은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자유무역협정 교섭관, 중국 측은 홍샤오동 상무부 국제사 부국장, 일본 측을 사토 타츠오 외무성 경제부국장을 대표로 한 협상단이 참석할 예정.
ㅇ 춘사영화상
'2016 춘사영화상'이 4월5일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될 예정. 이번 영화제 남우주연상 후보에는 유아인(사도), 최민식(대호), 정재영(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 이병헌(내부자들), 안성기(화장)가, 여우주연상 후보에는 전도연(무뢰한), 김민희(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 전지현(암살), 이정현(성실한 나라의 앨리스), 김혜수(차이나타운)가 이름을 올렸음.
ㅇ 한빛소프트, 세계정복2 for Kakao 정식 서비스
한빛소프트는 4월5일(화)부터 “세계정복2 for Kakao”를 정식 서비스할 예정. 세계정복2 for Kakao는 모바일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대륙을 호령하는 전세계 실존 영웅들을 기반으로 자신의 위상을 드높이는 게임임.
ㅇ 액션스퀘어 주식 83,348,384주가 보호예수에서 해제됨.
ㅇ 산성앨엔에스 상호변경
- 변경전 : 산성앨엔에스 → 변경후 : 리더스코스메틱
- 변경상장일 : 2016년4월5일■ 국내외 주요 이슈
* 뉴욕증시, 4월4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국제유가 하락 및 차익실현 매물 등으로 하락
* 국제유가, 4월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산유량 동결 기대감 약화 등으로 하락
* 유럽증시, 영국(+0.30%), 독일(+0.28%), 프랑스(+0.53%)
* 경기부양 예산 10조이상 더 풀었다… 정부, 1분기 154조 재정 조기집행
* 삼성, 글로벌 제약사에 특허 무효소송… "바이오시밀러 출시 막지 마라"
* 韓•멕시코 FTA 협상 재개… 양국 정상, 실무회의 합의
* 여성 배제•특정인 낙점, 공기관 40곳 '채용 비리'… 정부 부처 자체 감사 결과
* 불경기에 술, 집으로… 혼밥 이어 혼술족 등장에 '홈술'이 대세… 술집경기 최악… 메르스 직후보다 나빠
* 요우커 유치 위해 규제 푸는 日… 2020년 관광객 4,000만 목표… 호텔 용적률•민박 기준 완화
* 조세피난처에 유령회사 세워 역외탈세 '의혹'… 국세청, 노재헌 씨 등 세무조사 나선다
* 총선 투표용지 인쇄 시작… 사실상 물건너간 야권연대… 다자구도 180곳… 野, 최대 50석 날아갈 수도
* 새누리 "135석으로 줄어들지도" 비상회의… 엄살 전략?
* 더민주 "경제심판론에 더 집중" 국민의당 "지도부 수도권 출동"
* 20대 유권자 비중 10년새 19→16% 급감… "취준생이 정치는 무슨?" 침묵하는 670만 청년
* 청년 비례대표도 형식적… 20•30대 후보 21→17명… 그나마 당선 안정권엔 새누리 1명•국민의당 1명, 더민주는 1명도 없어
* 中, 230조 금융부실 뇌관 폭발전 출자전환 승부수… 부실채권 주식전환 첫 사례… 은행 수익성 개선•기업회생 토대 기대
* 대박나나 테슬라 '모델3' 아이폰 닮았다… 시판직후 폭발적 반응•혁신제품 대충화•디자인 파격
* 핫머니, 달러화 약세 베팅 급증 왜?... 美 기준금리 점진적 인상 전망 때문
* 유로존 2월 실업률 10.3%... 4년 반 만에 최저치
* 토지 양도세 중과 부활에 거래 올스톱… 늘어난 稅부담에 잇단 매각 철회… 기재부 "이달까지 의견수렴해 검토하겠다"
* 7일 성과주의 협상 앞두고 사측•금융노조 극한 대치
* 최신원 회장 "강한 SK네트웍스 재건"… 부친 추모하며 창업정신 강조
* 동아원 '사조동아원'으로 새 출발… 3개월 만에 워크아웃 졸업
* 넥센타이어, 피츠버그 등 美메이저리그 3개팀 후원
* 비밀 풀린 G5 '풀메탈'… 美 IT블로거 "긁어보니 플라스틱 같다"… LG "특허출원중인 알루미늄 합금 기술"
* 구자균, 美에너지시장 진출 교두보… LS산전, ESS 핵심부품 현지인증 획득… 8년 뒤 6조 시장 기대
* 주인 바뀐 증권사들, 신용등급 '희비'… 초우량 산은 벗어난 대우증권↓… 모기업 리스크 없어진 현대증권↑
* LH, 통합후 최대 실적… 작년 매출 23조7천억, 금융부채 8조6천억 감축
* [오늘의 날씨] 식목일•한식, 전국 대체로 맑음■ 전일 글로벌 증시 마감시황
[뉴욕 마감]- 뉴욕주식시장은 국제유가 하락 및 차익실현 매물 등으로 하락.
- 뉴욕증시는 국제유가가 하락세를 이어간데다 최근 지수 상승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된 영향으로 3대 지수 모두 하락. 일부 지역 연방준비은행 총재들의 매파적 발언과 경제지표 부진 등도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 최근 지수 상승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된 가운데, 국제유가는 산유량 동결 기대감 약화 등으로 하락세를 이어감.
- 지난주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기준금리 인상을 서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지만, 일부 지역 연방준비은행 총재들의 매파적 발언이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에릭 로젠그렌 보스턴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예상대로 경제 지표가 점진적인 회복세를 나타낸다면 선물시장이 시사하는 것보다 좀 더 빠른 긴축 기조가 다시 시작되는 것이 적절하다”고 밝힘.
- 경제지표도 부진한 모습. 美 상무부는 2월 공장주문이 전월대비 1.7% 감소했다고 밝힘. 1월 수치 역시 1.6% 증가에서 1.2% 증가로 하향 조정됐음. 지난 19개월 동안 미국의 공장주문은 14번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는 등 달러 강세와 유가 하락, 해외 수요 부진 등이 겹치면서 미국의 제조업은 여전히 개선 되지 않는 모습을 나타냄.
-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금속/광업, 자동차, 화학, 에너지, 복합산업, 산업서비스, 유틸리티, 경기관련 소비재, 기술장비, 식품/약품 소매 업종 등의 하락세가 두드러짐.[중국 마감]- 중국증시는 청명절로 휴장.
[일본 마감]- 일본 닛케이지수는 엔화 강세 속 소폭 하락.
- 닛케이지수는 16,087엔선에서 내림세로 출발. 이후 낙폭을 만회하던 지수는 오전 중 등락을 반복하는 모습을 보임. 오후장 들어 지수는 내림세로 방향을 잡은 후 하락 흐름을 이어가다 결국 16,123엔선에서 장을 마감. 美 경제지표 호조에도 불구하고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존 통화정책이 큰 변화가 없을 것이란 전망 속에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면서 엔화가 강세를 나타낸 점이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린 가운데 자동차, 통신서비스, 복합산업, 소프트웨어/IT서비스, 소매 업종 등이 하락한 반면, 제약, 유틸리티, 의료 장비/보급, 음식료, 보험, 개인/가정용품 업종 등은 상승.■ 글로벌경제 미드나잇 뉴스
- 다우지수는 17,737.00pt (-0.31%), S&P 500지수는 2,066.13pt(-0.32%), 나스닥지수는 4,891.80pt(-0.46%),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675.39pt(-0.91%)로 마감.
- 미 증시는 최근 강세에 따른 경계감이 이어진 가운데 제조업 지표 부진 및 유가 급락이 악재로 작용하며 하락 마감. 업종별로는 화이자(2.3%), 앨러간(3.5%) 및 AT&T(0.8%) 주도로 헬스케어와 통신만이 상승. 반면 소재와 산업재, 경기소비재가 약세를 나타냄.
- 유럽 증시는 통신기업 오랑주-브이그의 인수합병 무산에 따른 통신주 약세에도 불구하고 최근 조정에 따른 저가매수세 유입되며 사흘만에 반등
- WTI 유가는 오는 17일 카타르 도하에서 주요 산유국들의 회동을 앞두고 산유량 동결에 따른 비관론이 확산되며 전일대비 배럴당 $1.09(2.96%) 하락한 $35.70에 마감. 이는 지난 3월 4일 이후 최저 수준
- 미국 2월 내구재주문, 전월대비 3.0% 감소하며 전망치 2.8% 감소를 하회. 원유 생산설비 및 항공기 주문 급감에 따른 것으로 운송 제외 내구재의 경우 전월대비 1.3% 감소. 제조업 경기 회복에 대한 우려 확산 (Bloomberg)
- 중국, 주택재고 해소를 위해 정부가 유도한 금융기관 대출 확대로 오히려 비우량 주택담보대출이 급증. 올해 1월 중국 온라인 개인간 대출업체들의 계약금 대출 규모는 9.2억위안으로 6개월 새 3배 이상 증가(WSJ)
- 세계 1위 산유국 사우디아라비아, 원유 이외의 재정수입 방안을 모색중. 모하마드 빈 살만 알사우드 사우디 부왕세자 겸 국방장관은 원유에 의존하지 않는 수입원을 2020년까지 1천억$이상 창출할 계획이라고 언급 (Bloomberg)
- 미국 헤지펀드 여전히 금값 상승에 배팅중. 증권선물거래위원회(CFTC)에 따르면 지난달 29일까지 한 주간 헤지펀드들의 금 선물·옵션 순매수 포지션은 전주대비 2.1% 증가해 2015년 1월 이후 최대 수준을 기록 (Bloomberg)
- 프랑스 대형은행 소시에테제네랄(SG), 지난해 발표한 감원 계획의 일환으로 글로벌 은행 및 투자솔루션 사업부에서 128명을 감원할 예정 (Bloomberg)
- 미국 알래스카 항공의 모기업인 알래스카 항공그룹이 저가항공사인 버진아메리카 항공을 26억 달러에 인수하기로 확정 (FT)
- 공정거래위원회가 최근 카카오를 대기업 집단으로 지정함에 따라 ICT기업을 최대주주로 한 인터넷전문은행 출범에 빨간불이 켜졌음. 이로써 대기업 집단의 은행 지분 참여를 최대 50%까지 허용하는 내용의 은행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는 더욱 절실해졌음
- 중국의 대한 투자액이 지난해보다 7배나 급증하는 등 국내에 투자하는 외국 자본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음. 공장을 건설하는 등 대규모 일자리를 창출하는 투자보다는 M&A(인수합병) 지분투자 방식으로 수익을 얻는 투자가 급증했음
- 온라인쇼핑 거래액이 지난 2월 두 달 만에 4조원 대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음. 전년동월에 비해선 두자릿수 증가세를 기록했지만 전월대비로는 감소세를 보였음. 모바일쇼핑 비중은 3개월째 50%대를 기록했음
- CJ CGV는 인도네시아의 극장 체인 블리츠 메가플렉스(법인명 PT Graha Layar Prima Tbk)의 주식 8천610만2천766주를 취득했다고 4일 공시했음. 취득 금액은 347억원으로, 자기자본의 7.8%에 해당하는 규모임. 취득 후 지분 비율은 40.25% 수준임
- 테슬라모터스의 보급형 전기차 `모델3`가 사흘 만에 27만6000대의 선주문을 받는 기염을 토했음. 13조원어치에 달하는 주문량임. 모델3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애플이 아이폰을 처음 출시했을 때와 닮은꼴이라는 재미있는 분석이 나오고 있음
- 인터넷업체 야후가 경영난으로 시장에 내놓은 핵심 인터넷 부문 자산 인수전에 미국 시사주간지인 타임이 참여하기로 했음. 로이터는 내부 소식통을 인용해 타임이 야후 인터넷 자산을 인수하기 위해 사모펀드와 파트너십을 맺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지난 1일(현지시간) 보도
- 미래창조과학부는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등으로 촉발된 지능정보사회 구현을 뒷받침하기 위해 슈퍼컴퓨터 자체 개발 사업에 본격 착수한다고 4일 밝혔음. 초고성능 컴퓨팅은 보통의 컴퓨터로는 풀기 어려운 대용량의 정보를 초고속으로 저장·처리·활용하는 컴퓨팅 기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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