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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4/06(수)한눈경제정보한눈경제정보 2016. 4. 6. 08:07
16/04/06(수)한눈경제정보
본자료는 예쁘게 정리하기보다는 빨리 전달하는게 목표입니다. 장중에 계속 업데이트 되니 중간중간에 들어와 보시기 바랍니다. 동부증권에서 저와 함께 고수익을 올려보시기를 소원합니다. (정찬삼 부장 010-6321-6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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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의 이슈&섹터 스케줄-4월 7일 목요일
1. 전/현직 美 연준 의장 공개 토론(현지시간) 2. 삼성전자 1분기 잠정실적 발표 예정
3. ECB 총재 연설(현지시간)
4. 에스더 조지 캔자스시티 연은총재 연설(현지시간)
5. 韓-IAEA 고위급 정책협의회
6. 씨엠에스에듀 신규상장
7. 美) 2월 소비자신용지수(현지시간)
8. 美)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현지시간)
9. 유로존) 3월 ECB 통화정책회의 의사록(현지시간)
10. 日) 3월 외환보유액
11. 日) 일본은행(BOJ) 분기 지역경제 보고서(사쿠라 보고서)
12. PGA) 마스터즈(현지시간)■ 마감시황 – FOMC 회의록을 앞두고
ㅇ일본 주식시장 : 약보합 마감했다. 장초반, 리가르드 IMF 총재의 세계경제성장둔화 경고에도 불구하고, 저가 매수세로 증시는 상승 출발했다. 다만, 엔화강세에 따라 증시는 하락 전환했다.
ㅇ중국 주식시장 : 보합권 등락을 보였다. 장초반, 미국 및 유럽증시 하락영향을받아 하락 출발했다. 인민은행은 고시환율을 달러당 6.4754위안으로 절하고시하며 증시는 하락세를 이어갔다. 다만, 유가회복과 금일 발표한 Caixin PMI서비스업지수(3월)가 52.2(이전:51.2)로 발표되면서, 하락은 제한된 모습을 보였다.
ㅇ한국 주식시장 : 강보합 마감했다. 장초반, 미국증시하락 영향을 받으며 하락 출발했다. 다만, 삼성전자의 실적발표를 앞두고 1분기 실적이 상향조정 됨에 따라증시는 상승 전환됐다. 총선(13일)과 7일 새벽(한국시간)에 발표될 FOMC,ECB통화정책회의 회의록을 앞두고 박스권 등락을 보였다. 외국인은 순매수, 기관은 순매도를 보였다.
ㅇ한국 외환시장 : 달러/원은 상승 후 상승폭을 축소했다. 장초반에 전일 증시부진및 글로벌 성장 우려감에 따라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나타나며 상승했다. 하지만이후 중국의 Caixin PMI서비스업지수가 52.5로 양호한 모습을 보이고, 유가증권시장으로의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살아나자 하락전환 하기도 했다. 이후 FOMC의사록 공개를 앞두고 보합권 등락을 보였다.
ㅇ한국 국채시장 : 보합권 등락을 보였다. 장초반, 전일 미국채 금리하락에도 레벨부담이 작용하며 보합권 흐름을 보였다. KDI의 4월 경제동향에서는 낮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지만, 추가 경기둔화 가능성은 줄어들고 있다고 밝혔다. 이후 한국증시 강세와 아시아시장에서 유가상승이 나타나면서 약세 전환했다. 다만, 장기물은 외국인의 매수세가 이어지며 강보합세를 보였다.
■ 11 배의 허들
ㅇ지수 상단이 낮아졌는데도, 밸류는 11배
전일 KOSPI 종가 1,963p는 12개월 선행 PER 기준 11배에 해당한다.
1분기 실적이 중요한 시점이다. 결론적으로 이번 1분기에 어닝쇼크는 없을 것이다. 나아가서 실적의 모멘텀은 2~ 3분기로 갈수록 강해질 것이다.
ㅇ최악의 상황을 벗어난 수출에서 힌트 얻어
수출 침체의 주요인은 수출 단가의 급락이다. 따라서 원자재 가격의 기저효과가 완화되는 하반기에는 수출 경기가 일시적으로라도 회복될 수있다. 업종별로 보면 최근 철강제품, 석유화학제품의 단가가 하락폭을 빠르게 줄여가고 있다.
1분기 어닝시즌을 맞아 실적 전망치가 뚜렷하게 상향 조정되고 있는 종목이 관심 받아야 할 것이다. 추가로 2~ 3분기에도 전년대비 실적 모멘텀이 유효한 종목을 스크린하였다. LG화학, SK이노베이션, LG전자, 에스원, 유한양행, 매일유업을 1분기 실적시즌 관심종목으로 선정한다.
■ 1분기 실적 관전 포인트ㅇ한국 주식시장
• 에너지, 소프트웨어, 보험, 조선, 건설, 은행, 자동차 업종은 3개월 전 대비 EPS 추정치가 상향되었고 동시에 P/B 멀티플 부담이 시장 대비 크지 않은 업종. 이 중 에너지와 조선, 건설 업종은 최근 주가가 긍정적 흐름을 보인 반면 소프트웨어, 보험, 은행 업종의 주가는 아직 약세.• 아시아 지역에서의 글로벌 자금 이탈로 인해 신흥시장 주식형 펀드가 순유출 기록하였고, 한국지역 펀드에서도 자금 순유출.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는 4주 연속 자금유출 발생하였고 그 강도는 좀 더 높아짐.
ㅇ글로벌 주식시장
• 지난 주의 경우 선진국 내에서 일본 증시의 하락이 눈에 띄는 모습이었고 신흥국증시의 상승세는 대체로 이어졌음. 최근 몇 주간 선진 대비 신흥 증시의 반등폭이더 컸음에 따라 양자간 밸류에이션 할인율이 줄어들고 있는 양상.
• 일본과 유로존의 경우 3개월 전 대비 EPS 추정치가 상향 추세에 있는 반면 P/B 멀티플은 시장 대비 낮은 수준에 있음. 상대적으로 미국의 고평가 부담은 여전.
■ 헬스케어 - 램시마 미국 허가 획득
-현지 기준 4월 5일, 미국 FDA는 셀트리온의 인플릭시맵(infliximab) 바이오시밀러 인플렉트라(Inflectra)를 허가 했음
-인플렉트라는 미국에서 허가를 받은 최초이자 유일한 항체 바이오시밀러, 그리고 두번째 바이오시밀러
-인플렉트라의 적응증은 류마티스 관절염, 강직성 척추염, 성인 궤양성 대장염, 소아 및 성인 크론병, 건선, 건선성 관절염 등. 이는 오리지널 레미케이드(Remicade)와 동일
-램시마의 미국내 판매 가시성 증대. 미국의 화이자가 인플렉트라의 미국 및 기타 지역에 대한독점적 상업화 권리를 보유 중
-인플렉트라는 셀트리온 램시마의 또 다른 브랜드. 즉 인플렉트라와 램시마는 동일한 제품
-램시마의 미국 허가는 셀트리온 및 셀트리온헬스케어의 펀더멘털 개선에 기여할 전망
-우리는 셀트리온의 파이프라인 가치를 9.5조 원에서 13.7조 원으로 추정
-램시마의 미국 허가 이후, 허셉틴 바이오시밀러(유방암)의 유럽 허가 신청, 화이자의 인플렉트라 미국 출시, 리툭산 바이오시밀러(류마티스 관절염, 혈액암)의 유럽 허가 획득 등 후속 뉴스들이 예상됨. 이러한 이벤트들은 셀트리온 및 셀트리온헬스케어 등의 중장기 펀더멘털 개선을 견인할 것으로 판단
-화이자는 인플렉트라(램시마)의 2016년 미국 발매 계획을 준비 중임을 공식화했음. 시장 상황과 지적 재산권 등 몇 가지 요소들이 인플렉트라의 미국 발매 시점을 결정지을 것으로 판단됨
-램시마의 미국 허가는 국내 바이오시밀러, 바이오베터, 항체-약물 결합체(Antibody Drug Conjugate, ADC) 개발 업체들에 대한 관심도 상승 및 투자심리 개선을 이끌 것으로 보임
-국내 바이오시밀러 개발 업체들 중에서, 우리는 해외 상업화 가시성이 높은 업체로 셀트리온, 삼성바이오에피스, 에이프로젠 등을 주목함
■ Macro: 과거의 경험을 주목하는 이유-KB
-미국 신규 취업자수 2개월 연속 20만명 상회, 경제활동 참가율도 6개월 연속 상승 등 긍정적
-예상대로 3월 ISM 제조업 지수는 기준치를 상회, 신규수주 증가와 물가지수의 반등에 기인이상을 정리해보면 우선 연초에 심각하게 우려되었던 시장 불확실성 요인들은 어느 정도 진정되었다고 판단된다. 다만 글로벌 경기의 회복 여부가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고 있는데, 이는 최근 미국 경기회복의 결과가 선행 신호가 될 것으로 사료된다.
이전에는 미국의 경기회복이 미 연준의 조기 금리인상 가능성을 높이는 오히려 우려요인으로 인식되었지만, 여전히 연준은 비교적 완화된 스탠스를 유지하고 있어 금리인상 시점이 앞당겨질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된다. 또한 연초 이후 주요국의 경제 서프라이즈 지수 흐름을 살펴보면 미국의 반등 이후 유럽과 중국 등에서 반등함으로써 추종하는 양상이다.KB투자증권은 4월과 2분기 시장 흐름이 지난 2014년과 유사할 것으로 예상한다. 당시에도 미국의 통화긴축 이후 가격변수의 흐름이었기 때문이다. 또한 과거 미국의 금리인상 시작 시점 이후 가격변수의 흐름도 유사했다. 이에 과거의 경험이 2분기 매크로와 시장을 예상하는 데 있어 중요한 경험서가 될 것으로 판단한다
■ 2분기(4~5월) 연간고점 형성 예상-현대
• 2분기 유망업종 및 스타일 -우리는 아래의 3가지 그룹을 유망업종 및 유망스타일로 판단한다.
ㅇ펀더멘털 플레이: 화장품-의류, 건강관리, 화학, 에너지
1) 과거 정책-유동성 장세와의 반응도,2) 2016년 연간 매출-영업이익-순이익의 성장성,
3) 1~2분기 실적모멘텀 및 저평가 등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펀더멘털 상 우위를 점하는 업종군으로 본 업종을 추천한다.
ㅇ베타 플레이: 증권, 건설 : 현재 국내 역시 기준금리 인하가 유력하고, 총선 전후 경기친화적인 정책스탠스가 재강화된다는 관점에서 베타플레이 상 역시 단기 접근이 가능한 영역으로 예상한다.
ㅇ라이프 사이클 플레이: 성장성숙기, 성숙기 : 당사의 기업수명주기 모델인 <Able Life Cycle>을 활용하여 글로벌 부양기조가 강화되는 시기인 ECB 부양국면의 스타일 반응도 살펴본 결과 ECB 부양국면 시 월평균 수익률을 통해 <성장성숙기, 성숙기> 기업군들이 가장 양호한 성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관찰되었다.
■ 4월 증시, 기회가 주어진 2분기의 초입-KBㅇ4월 시장 전망: 4월 KOSPI 밴드는 1,910~2,060pt, 월 평균은 약 1,980pt 수준을 예상하는데 이는 전월 평균치대비 소폭 상향한 수치이다. 4월은 높아진 기대감 즉 밸류에이션에 부합하는 실적이 필요한 시점으로 최근 2월을 기점으로 반등하고 있는 1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유효하다.
연초 이후 시장의 변동성을 키워왔던 대내외 매크로 변수는 안정 구간에 진입했으며, 글로벌 자금의 위험자산 선호가 이어지고 있다. 시장의 기대감이 이어지고 삼성전자를 필두로 한 대형주의 양호한 실적 흐름이 연결된다면 밸류에이션 추가 상승이 기대되는 시점이다.
물론 하반기 환율에 대한 수혜 및 원가절감 효과 구간이 끝나고, 4월 말 예정된 미국 FOMC로 인해 다시금 정책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구간에 대한 고민도 상존한다.
이 기회를 활용할 수 있을지, 아니면 도돌이표로 끝날지는 2분기에 결정될 가능성이 높다. 투자전략으로 시장의 가능성은 다양하게 열어둘 필요가 있으며 포트폴리오 또한 이에 대응할 수 있게 각 상황에 맞는 스타일 바벨 전략을 제시한다.2분기는 경기개선에 따른 실적 성장이 기대되는 업종과 종목 그리고 Total Return 측면의 종목 비중을 고려할 계획이며, 1분기에 이어 대형주 및 실적 호전주에 집중한다.
■ 건설-디벨로퍼 사용설명서: 새시대의 시작
한국의 디벨로퍼가 뛴다-다양한 정부 지원책으로 한국 부동산개발업이 선진화의 길목에 접어드는 시점에서 업종의 Key Player가 될 서부T&D, 현대산업, 한국토지신탁을 매수 추천
■ 1QPreview: 백화점 업사이클 시작
ㅇ백화점 기존점 성장률 YoY 4%, 증익 폭 확대 전망
ㅇ백화점 채널 회복 본격화 가능성
ㅇTop Picks(TP 만원): 현대백화점(17)/현대홈쇼핑(15.4)
-백화점 업종 주가가 소폭 하락했다. 현대백화점을 중심으로 바닥 대비 20% 이상 주가가 상승한 데 대한 차익실현 수요로 보인다. 추세적 하락 국면을 논하긴 이르다. 기존점 성장률이 지속적인 개선세에 있고, 2~3분기 메리스 영향 기저효과를 감안하면 당분간 높은 실적 모멘텀이 가능할 전망이다. 밸류에이션은 크게 부담스럽지 않다. 현대백화점(BUY, TP 17만원)은 백화점 업황 회복에 가장 상관관계가 높은 업체로 신규 점포 효과까지 추가적인 실적 모멘텀이 기대된다. 현대홈쇼핑(BUY,TP 15.4만원)은 차별적인 실적 모멘텀으로 2분기 이후 홈쇼핑업황 회복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한다.
■ 건설-한국 EPC, 패배주의에서 벗어나라!
.수주산업의 펀더멘털 변화는 늘 cash flow반전에서 나타난다. 올해 한국EPC는 저가수주의 그림자에서 벗어나 더 강해진 모습으로 글로벌 시장에 복귀할 것이다. 주요 EPC업체는 지난 2년간 주택호황으로 최소 2017년까지 주택에서 연 3천억원 내외의 영업이익을 창출하며 잔여 해외 리스크를 상쇄할 전망이다. 턴어라운드의 시그널인 현금흐름이 개선되고 있다. 우리는 악성매출이 해소되고 자산 효율성이 높아지면 시크리컬의 밸류에이션은 빠르게 정상화되는 경험을 반복했다. 결국 주요 EPC업체의 PBR은 1배로 수렴할 전망이다. GS건설을 매수로 상향한다. Top Picks는 대림산업과 현대건설을 유지한다.
■ 조선-선박평형수 처리장치 시장 4월 개화 가능성 점검- 이트레이드
News / Issue
* IMO 산하 해양환경보호위원회(MEPC, Marine Environment Protection Committee)는 2004년 모든 선박의 선박평형수 처리장치(BWMS) 장착을 요구하는 선박평형수관리협약을 채택
* 선박평형수를 적재하도록 설계되거나 건조된 400톤급 이상의 선박들이 ‘검사 및 증서발급요건’ 적용대상
* IMO에 의하면 3월 8일 기준 47개국, 총 34.82%의 선복량이 선박평형수관리협약을 비준
* 30개국, 총 35%의 선복량이 동의하게 되면 1년의 유예기간을 거쳐 협약이 발효
Implication
* 아직 비준에 나서지 않은 태국, 베트남, 사이프러스, 인도, 미국, 이탈리아, 말타, 영국, 중국, 그리스, 파나마, 싱가포르, 홍콩 등이 비준 의향을 밝힌 바 있음
* 위의 국가 중 1개 국가만 비준하면 발효조건을 충족하게 됨(선복량 기준 0.18%가 필요)
* 4월 18일부터 22일까지 해양환경보호위원회(MEPC, Marine Environment Protection Committee) 미팅 있음
* 10월 24일부터 28일까지 해양환경보호위원회(MEPC, Marine Environment Protection Committee) 미팅 있음
Call
1 해양환경보호위원회는 선박에 의한 해양오염의 방지 및 규제에 관한 문제를 심의하고 이와 관련한 국제협약의 채택 및 개정에 관한 사업 등을 수행하기 위해 1973년 제8차 총회결의에 따라 IMO 산하에 설치된 위원회
2 빠르면 4월 MEPC 미팅에서 1개 국가 동의 후 발효 가능성 있음. 늦어도 올해 발효조건을 충족할 전망3 발효일자 전에 건조된 선박들의 경우 발효일자 이후 첫 번째 IOPP 정기검사까지 BWMS 장착을 의무화
4 선박평형수 처리장치 시장이 개화되면 관련 기자재 업체인 한라IMS, 이엠코리아, 엔케이의 주가 상승 기대됨
5 한편 선박평형수 처리장치는 40조원에서 80조원 규모로 추산되고 있음■ K-Beauty 바람이 분다
ㅇ한국의 美가 뜨고 있다
우리나라 미용성형시장이 뜨고 있다. 지난 3년간 연평균 13% 성장한 보툴리눔 톡신 시장에 이어 필러시장이 급성장하고 있으며, 한류영향과 우리나라 성형의료 기술이 글로벌 상위수준으로 인정받으면서 성형의료관광 추천 1위로 소개되고 있고,피부성형외과를 방문하는 외국인 환자수는 6만명으로 지난 3년 동안 41% 증가했다. ISAPS 자료에 따르면 국가별 미용성형 시술 건수 중 HA 필러는 한국이 4위,보툴리눔 톡신은 3위이다. 미용성형 관련 기업들에 대해 아직은 경쟁심화에 따른성장둔화 우려보다는 내수시장 성장과 미국 및 중국 시장 진출에 주목할 때다.
ㅇ보툴리눔 톡신과 필러 수출, 이제 막 시작하는 단계
2015년 보툴리눔 톡신 수출은 237억원(+4.8% YoY), 필러는 249억원(+703%YoY)을 기록했다. 현재 대부분은 주로 이머징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고, 이머징시장의 성장성이 높지만 미국과 유럽이 글로벌 시장의 70%를 차지하는 것을 감안하면 대웅제약과 휴젤의 보툴리눔 톡신 미국 임상 3상은 매우 의미 있는 이벤트이며, 메디톡스의 중국 JV 설립과 휴젤의 보툴렉스 중국 진출도 장기 성장성확보에 긍정적이라 판단한다.
ㅇ2018 년 이후의 해외 실적을 믿는다면 높은 밸류에이션 당연하다
국내 미용성형 기업들의 평균 PER은 40배이다. 대웅제약은 2017년, 휴젤과 메디톡스는 2019년 미국과 중국에 보툴리눔 톡신 런칭을 목표로 하고 있어 해외진출에 대한 기대감으로 높은 PER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미국과 중국 진출 후미용성형기업들의 매출 성장률은 40%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은 정당하다고 판단되며, 휴젤, 메디톡스, 휴메딕스 등 미용성형 기업에 주목할 시점이다.
■ 게임 - 성장판은 아직 열려있다
ㅇ중국, 세계 최대의 모바일 게임 시장
2015년 4분기에 중국이 세계 최대의 모바일 게임 시장으로 성장했으며, 중국 게임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거둔 성과도 양호했다. 단기간 자본을 축적한 중국 게임사들이 국내 게임업계에 대한 인재 영입, 지분 투자, M&A 등을 실시한 결과일 수 있다는 점은 안타까운 부분이다.
ㅇVR과 닌텐도, 게임 업계의 활력소 제공
초기 투자비용, 눈의 피로, 멀미, 해상도, 존재감 등이 VR 대중화의 걸림돌로 지적되고 있지만, 이들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단순한 시간 문제라고 본다. VR은 1인칭 관점의 슈팅/어드벤처/시뮬레이션 게임과 아케이드 게임, 성인물에 의미있는 시장을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게임업계에 이슈를 제공해 온닌텐도가 모바일 게임을 내놓으면서, 정체된 모바일 게임 시장에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ㅇ1분기 실적은 대체로 기대 수준에 부합
모바일 게임 매출의 상위 집중도가 완화되면서 중소 개발사 업황이 좋아지고 있다. 1분기 실적은 모바일 중심의 성장이 지속되는 가운데, 비용이 줄어든 네이버, 매출이 증가한 게임빌, 신작 게임을 출시한 네오위즈게임즈 등이 시장 기대치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되고, 연결이 지연된 카카오, 신작 성과가 부진한 위메이드 등이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것으로 파악된다.
ㅇ엔씨소프트와 게임빌, 하반기까지 우상향 트렌드
탑픽 엔씨소프트와 관심종목 게임빌을 유지한다. 양 사 모두 신작 출시에 의한 실적 기대감이 연말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 인터넷/게임-인공지능, 플랫폼/게임 산업의 멀지 않은 미래ㅇ빅데이터 기반의 머신러닝이 기술경쟁력의 핵심이 될 것
글로벌 기업들은 이미 인공지능에 빠져있다. 국내 플랫폼/게임 기업들은 할 수 있는 걸 한다. 국내 플랫폼/게임 기업들은 제한된 리소스와 사업영역을 고려해 인공지능 기술을 개발하고 서비스에 적용하고 있다.네이버는 검색 및 쇼핑, 번역 서비스 등에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고 있으며 최근 '라이브검색', '라온(LAON)' 서비스 등을 통해 진보된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카카오는 기존 플랫폼 서비스 외에도 빅데이터를 활용한 차세대 금융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게임기업들은 학습기능이 내재된 게임시스템을 적용해 유저 성향과 레벨에 맞는 컨텐츠를 제공하는 단계에 이르러 있다.
■ 음식료-반등을 기다리는 투자 아이디어 세 가지
ㅇ음식료 업체들 체력 점검
음식료 업종 지수는 연초 이후 코스피 대비 11.8% 언더퍼폼했다. 최근의 업종 주가 조정은, ① 4Q15 음식료 업체들의 어닝 쇼크 시현 이후, ② 1Q16는 전년 높은 베이스로 실적 모멘텀이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되고, ③ 과거 3년 간 곡물가 하락에 기인해 누려왔던 원가 개선 수혜 기대감이 낮아졌기 때문이다. 그러나, 2016년 연간으로 음식료 업체들의 합산 EPS는YoY +19.5%(컨센서스 기준)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여전히체력은 견조하다. ① 제품 가격 인상 및 제품 믹스 개선에 기반한 P 성장(가공식품 업체) 및 ② 일부 업체가 선도하고 있는수출 확대에 따른 Q 성장(오리온, 농심)에 기인한다. ③ 인수합병을 공시한 업체들(CJ제일제당, 삼양사, 동원F&B)은 비용절감 여지가 커 보인다. ④ 2000년대 초 이미 경험해본 출혈경쟁을 되풀이할 가능성은 제한적이다.
ㅇ반등을 기다리는 세 가지 투자 아이디어
2분기 주가 반등이 기대되는 업체는, ① 육가공 수요 개선 및투입가 하락으로 마진 스프레드 확대가 기대되는 업체(동원
F&B, 롯데푸드), ② 합병 시너지 창출이 기대되는 업체(CJ제일제당, 삼양사), ③ 제품 가격 인상 혹은 수출 확대를 통해 견
조한 탑라인 개선이 기대되는 업체(오리온, 농심, 하이트진로)이다.
ㅇTop picks 및 관심 종목
연간 Top Pick은 오리온(BUY, 150만원)과 CJ제일제당(BUY,51만원)을 유지한다. 중소형주 중에서는, 동원F&B(BUY, 43만원), 롯데푸드(BUY, 132만원), 삼양사(BUY, 15.3만원)에주목한다. 롯데푸드와 동원F&B는 돈육가 투입 하락에 따른 이익 레버리지가 크다. 동원F&B는 동원홈푸드의 합병 시너지도기대해 볼만 하다. 삼양사는 삼양패키징 및 삼양제넥스 합병효과가 반영되면서 상반기 실적 모멘텀이 부각될 전망이다.
■ 바이오시밀러: 셀트리온 램시마 FDA 승인 KB
- 셀트리온의 국내 최초 항체 바이오시밀러 ‘램시마’가미 FDA 판매승인을 획득. FDA는 램시마가 류마티스관절염, 강직성척추염, 성인궤양성대장염, 소아 및 성인크론병, 건선, 건선성관절염 등에 효과가 있다고 승인했으며, 이는 오리지날 레미케이드와 동일
- 현재 레미케이드는 미국 시장에서 약 5조2천억원의시장을 형성 중이며, 상위 개념으로 확대하면 관련 의약품 시장이 약 20조원 규모임. 셀트리온은 동 시장의10% 점유인 약 2조원의 매출 달성을 목표하고 있음
- 고령화에 따른 의료재정 부담 심화에 FDA는 지난해 작시오(시밀러, 호중구감소증 치료제)를 최초로 허가했으며, 이번 램시마 판매 승인함. 즉, 세계 최대 바이오의약품 시장인 미국에서 시밀러 시장이 본격 개화되는 흐름에 시밀러 관련 업체들에 대한 관심 필요
■ 셀트리온 - 미국 FDA 램시마 허가 및 함의, 향후 주요 관전포인트 NH
- 동사는 전일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 램시마에 대한 미국 FDA 허가 취득. 미국 FDA는 2015년 산도즈의 1세대 바이오의약품 뉴포젠 바이오시밀러 작시오 최초 허가, 2016년 2세대 바이오의약품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램시마 최초 허가. FDA는 류마티스관절염, 강직성척추염, 성인궤양성대장염, 소아 및 성인크론병, 건선, 건선성 관절염 포함 레미케이드 전 적응증 대상 램시마 허가 결정. 레미케이드 원개발사 존슨앤존슨의 요구에도 불구하고 적응증 외삽, 전 적응증 부여 결정. 더불어 제네릭 수준(generic-like label) 바이오시밀러 라벨 가이던스(guidance on labelling of biosimilars) 발표, 바이오시밀러 처방 용이성 제고. 미국 바이오시밀러 시장 개막 신호탄 판단
- 미국 공중보건 서비스법(Public Health Service Act) 351(i)는 특허 정보 교류(Patent dance) 규정. 바이오신약개발자와 바이오시밀러 개발자는 예상 특허 침해 목록 교환, 특허 분쟁 관련 합의 조정 절차 수행. 바이오시밀러 개발자는 바이오신약 개발자에게 바이오시밀러 시판 180일 전 바이오시밀러 시판 사실 고지 의무. 바이오시밀러 시판 고지 의무에 따라 2016년 10월 미국 시판 가능성 판단
- 4월 관전포인트는 셀트리온헬스케어 감사보고서를 통한 셀트리온헬스케어 회계 이슈 해소 여부 및 하반기 셀트리온헬스케어 IPO 일정 표명, 머크 유럽 레미케이드 매출액을 통한 램시마 유럽 시장점유율 추이로 요약. 향후미국 마케팅 파트너 화이자의 미국 램시마 출시 일정 및 기대 매출액 수준, 리툭산 바이오시밀러 트룩시마 유럽허가 여부, 허셉틴 바이오시밀러 허쥬마 유럽 및 미국 허가 신청 관전포인트 부상
■ 철강-포스코와 현대제철, 5월에도 철강재 가격 인상 계획- 이트레이드
ㅇ 포스코와 현대제철은 5월에도 열연강판과 냉연강판 등 주요 철강재 가격을 톤당 3만원 인상 계획
ㅇ 포스코는 1월 2만원, 3월 1만원 HR재 가격 인상 단행
ㅇ 4월에도 열연강판과 냉연강판 등 주요 철강재 가격을 톤당 3만원 인상한 뒤, 5월에도 톤당 3만원 인상할 계획
ㅇ 현대제철 역시 동일한 가격 정책 지속할 계획
ㅇ 4월 1일 기준 열연강판 유통가격은 톤당 53만원, 냉연강판 유통가격은 톤당 81만원
ㅇ 국내 철강업체들의 가격 인상 시도는 중국 철강재 내수가격 상승에 기인
ㅇ 지난주 중국 현지 열연강판 내수가격은 톤당 392달러(전주 대비 2.8% 상승), 냉연강판 내수가격은 톤당 499달러
(전주 대비 1.1% 상승)까지 상승, 지난해 말 저점 대비로는 약 40% 상승
ㅇ 철강업계는 5월말 열연강판 가격을 톤당 430달러, 냉연강판 가격을 톤당 470달러로 전망
ㅇ5월 가격 인상 성공 시 철강 업체들의 6월 가격 인상 시도 예상되며 3~5월 가격 인상 시도로 16.2Q 마진 스프레드 확대 예상■ 10시 시장 코멘트
- 미국증시는 3월 FOMC 이사록 발표를 하루 앞두고 경계심리가 고조된 가운데 크리스틴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IMF) 총재가 세계 경제 성장의 하방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고 발언한 것에 투자심리가 위축되며 일제히 하락
- 강보합세로 출발한 코스피는 금융투자를 비롯한 일부 기관 매도세에도 불구하고 외국인과 개인 매수세로 상승세
- 상승 출발한 코스닥은 외국인과 기관 동반 매도세로 하락반전 후 소폭 내림세■ 10시 특징종목 및 이슈
- 멕아이씨에스(058110): 스위스 기업과 고유량 호흡치료기 공급 업무협약 체결 소식에 이틀 연속 초강세
- 로켓모바일(043710): 인수합병 검토 소식에 신고가 경신
- 제미니투자(019570): 최대주주 변경 소식에 초강세
- 세호로보트(158310): 유상증자 및 전환사채 발행 추진 소식에 견조한 오름세
- 내츄럴엔도텍(168330); 유럽 제약사와 에스트로지 공급계약 체결 소식에 초강세
- 큐로컴(040350): 글로벌 금융시장 진출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는 소식에 강세- 셀트리온(068270): '램시마'의 미 FDA 판매 승인에도 불구하고 최근 상승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로 하락세
- GKL(114090): 2분기 실적 개선 기대감에 이틀 연속 급등세
- CJ CGV(079160): 터키 마르스엔터 그룹 인수에 견조한 오름세
- 두산엔진(082740): 상반기 중 흑자전환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강세
- 인터파크(108790): 올해 공연·스포츠 경기 입장권 판매 대행을 하는 ENT 부문이 성장세로 전환될 것이라는 전망에 강세
- 코웨이(021240):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 2016'에서 '톱 라이저' 브랜드로 선정됐다는 소식에 강세
"■ CMG제약, 내년부터 조현병 치료제 판매 본격화 예상 "[팍스넷데일리 이승도 기자] LIG투자증권은 CMG제약에 대해 6일 “조현병 치료제 아빌리파이 구강용해제품(OTF)이 미국 FDA 임상 1상을 통과, 개량신약인 점을 고려하면 내년부터 판매가 본격화될 전망”이라고 예상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김인필 연구원은 “현재 오리지날 제약 시장규모는 약 9조원, 제네릭 판매 비중은 15~20% 수준으로 추정한다”며 “CMG제약의 아빌리파이 OTF제품은 투약이 쉽고 흡수력이 빠른 필름형 소재라 약 복용을 기피하는 정신분열환자에게 강점”이라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CMG제약이 목표하고 있는 시장규모는 약 7조원대로, 시장점유율 5% 고려시 연간 3500억원의 매출 달성이 가능하다”며 “공격적인 가정 시 현재 제네릭 선두업체인 인도의 Hetero사의 실적(연간 6000억원)을 넘어설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 바이오코리아 2016 컨퍼런스 참관기
바이오코리아 컨퍼런스를 통해 산업의 최근 개발 동향을 점검하고, 동 산업의 뜨거운 열기 확인
현 바이오 산업 키워드는 1)R&D는 면역치료제, 2)투자는 early stage로, 3)개발은 오픈이노베이션으로 요약
업체 미팅과 컨퍼런스에서 인상적이었던 업체는 녹십자랩셀, 신라젠, 유한양행, 삼성바이오로직스
기술 관점에서 인상적이었던 업체는 녹십자랩셀과 신라젠이었음(두 업체 모두 비상장). 녹십자랩셀은 동종(allogeneic)세포 치료제와 NK세포(자연살해세포)치료제를 중심으로 세포치료제를 개발하고 있으며 MG4101(간암치료제, 임상 2상)와 CAR-NK(전임상)이 대표적인 파이프라인임. NK세포 개발업체라는 데에 주목할 부분임. 신라젠은 Pexa-vec(간암치료제, 글로벌 3상 시작, 2016년하반기 상장 예정)이 대표 파이프라인인데 바이러스를 통해 암세포를 직접 사멸시키고 복합항체로면역치료를 하는 기술을 보유해 유망한 것으로 판단됨
또 유한양행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임상 진행 이학박사와 담당 실무자를 통해 개발 동향을 파악할수 있었음. 특히 유한양행은 최근 미국 항체신약회사 소렌토와 JV 발표, 엔솔 투자 등 외부를 통한R&D 확대를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어 미팅을 통해 개발의 방향성을 점검하였음■ 2분기 투자 전략: “ABC + DE”
1) A(AMOLED) - AMOLED 패널이 LCD대비 생산원가 측면 비교우위 확보
- 삼성 스마트폰 전량 OLED 적용 및 中∙애플 등 수요 증가
2) B(Building Materials) - 분양 물량 증가(B2B) 및 인테리어(B2C) 시장 성장세 수혜
- 정책모멘텀(서울시 수직증축 리모델링 기본 계획 발표) 보유
3) C(Cosmetics) - 2~3월 화장품 수출실적 서프라이즈. 성장우려 소멸 예상
- 1분기 추세 지속 시 최대 호황기(2014년) 수준 성장 전망
4) D(Dividends) - 배당소득 증대세제 시행으로 실질 기대수익률 상승
- 배당성향 상향 및 저금리 장기화로 배당투자 수요 증가
5) E(Etc.) - 테슬라 모델3 선주문 예상 상회 등 전기차 시장 개화
- 웹툰/TV캐스트/동영상/게임 등 모바일 컨텐츠의 수익화■ 4월 House View - 과거를 주목하는 이유
4월은 시장과 가격변수, 매크로 상황 모두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 예측이 어려울 경우 과거의 경험은 중요한 판단 지표
높아진 시장의 기대치를 충족시킬 실적이 필요한 시점.
Strategy: 4월 증시, 기회가 주어진 2분기의 초입
4월 주식시장은 강보합을 예상하고 있으며, 전월 평균치 대비 소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 4월은 밸류에이션에 부합하는 실적이 필요한 시점으로 최근 2월을 기점으로 반등하고 있는 1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유효하다. 삼성전자를 필두로 한 대형주의
양호한 실적 흐름이 연결된다면 밸류에이션 추가 상승이 기대되는 시점이다. 물론 환율에 대한 수혜 및 원가절감 효과 단절 구간과 미국 FOMC로 야기되는 정책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구간에 대한 고민도 상존한다. 투자 전략으로는 시장의 가능성을 열어둘 필요가있어 상황에 맞는 스타일 바벨 전략을 제시한다. 4월 포트폴리오 종목으로는 KT&G, KT,한국전력, 현대산업, 현대제철, 롯데케미칼, LG생활건강, 현대백화점, CJ오쇼핑, 이노션, LG하우시스, 동국제약 총 12종목을 Top-Picks로 선정했다.■ 셀트리온-램시마 미국 FDA 승인
Implication
* 오늘 새벽 5시경 미국 FDA는 인플렉트라(Inflectra, 램시마의 미국 판매명, 성분명: infliximab)의 승인을 발표. 오리
지널 레미케이드의 대부분의 적응증 포함
* 인플렉트라는 산도즈의 호중구감소증 치료제 작시오에 이어 미국 FDA가 승인한 두번째 바이오시밀러 제품
Call
1 인플렉트라는 미국에서 연말부터 판매가 예상되며 판매는 미국 독점판매권을 보유하고 있는 화이자가 담당
2 미국에서도 유럽과 유사하게 빠른 속도로 시장을 침투할 것으로 예상
3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5만원 유지■ 키움 데일리 - 유럽증시, 동반 하락
ㅇ미국증시는 실적 우려감에 장막판 낙폭 확대Global 시장 동향 – 조세회피 의혹으로 유럽 금융주 약세
한국은 삼성전자(-3.45%)에 대한 외국인의 집중적인 매도 충격으로 하락(-0.82%). 일본은 국제유가 하락과 엔화 강세로 인한 투자심리 위축으로 하락(-2.42%). 중국은 MSCI에서 4월 14일 중국 A주의 신흥지수편입을 위한 설명을 하겠다는 발표로 상승(+1.45%)
유럽시장은 독일의 공장주문 부진(-1.2%) 및 조세회피 의혹이 부각된 금융주의 급락 영향으로 동반 하락(독일 -2.63%, 영국 -1.19%, 프랑스 -2.18%, 이탈리아 -3.00%).
미국증시는 유럽증시 부진 영향으로 급락 출발했으나, 국제유가가 하락폭을 줄여나가고 ISM 서비스업지수가 개선(53.4→54.5) 된 데 힘입어낙폭이 축소되었음. 다만 장막판 실적 우려감에 재차 낙폭 확대 마감(다우 -0.75%, 나스닥 -0.98%, S&P500 -1.01%).
Global 시장 동향 – 에너지 관련주, 반등
미국 금융주들은 조세회피 이슈와 실적 우려감으로 하락했지만(웰스파고 -2.04%, BOA -2.37%, JP모건 -1.42%), 국제유가가 반등한 영향으로 에너지섹터는 상승 전환(EOG리소스 +0.33%, 파이오니어 내츄럴 리소스 +1.88%, 데본에너지 +1.30%).ㅇ금일 한국 주식시장 전망-기업이익 개선 가능성에 반등 예상
MSCI 한국지수는 1.88% 하락했으며 MSCI 이머징마켓지수 또한 1.96% 하락했다. 야간선물은 외국인의 순매도(503계약)하며 0.65p 하락한 240.65p로 마감했다. 이는 KOSPI로환산하면 약 1,957p다.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161.50원으로 마감했다. 전일 서울환시가 국제유가 하락및 주가지수 하락영향으로 9.00원 상승한 1,155.10원으로 마감했기에 이를 감안하면 약 5원 정도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최근 미국과 중국의 제조업이 개선되고 있으며, 미국장에서 2월 무역수지는 비록 적자를확대됐지만 수입이 1.3% 증가를 했다는 점에서 한국의 대미 수출 기대감도 양호한 모습이다. 이를 감안하면 한국 기업들의 실적 기대감은 우호적인 모습이라 할 수 있다.
또한, 오늘 중국에서는 한국시각 10시 45분에 Caxin 서비스업지수 발표가 준비되어 있는데 시장참여자들은 전월(51.2)보다 개선된 51.4로 예상하고 있다.
이렇듯 한국증시 개선에 도움이 될 주변 여건들이 많이 있지만 최근 한국 증시는 외국인의 매물 영향으로 하락을 하고 있다. 이러한 외국인의 매물이 확대된 시점은 공교롭게 중국 A주의 MSCI신흥지수 편입관련 보도가 나오면서 매물이 강화된 시점과 비슷하다. 그러나
MSCI지수 편입은 아직은 시간적인 여유가 있기에 이러한 이슈로 인한 외국인의 지속적인매물 유입 가능성은 제한적이다. 오히려 한국 EPS 추정치가 상향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한국증시의 하락은 제한적인 모습을 보일 것으로 여겨진다
오늘도 외국인의 매물이 크지 않다면 G2의 제조업지수 개선을 바탕으로 한 향후 기업이익개선 가능성이 초점을 두고 주식시장은 반등할 것으로 예상한다. 또한 API 원유재고보고서에서 전주(260만 배럴 증가)보다 큰 폭으로 감소(430만 배럴 감소)한 것으로 발표되며, 국제유가가 현재 2.6% 상승하고 있다는 점도 주가지수에 우호적인 이슈다.■ 오늘의 주요 이슈
* 뉴욕증시, 4월5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에 하락... 다우 17,603.32(-0.75%), 나스닥 4,843.93(-0.98%), S&P500 2,045.17(-1.01%), 필라델피아반도체 671.33(-0.60%)* 국제유가, 4월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생산량 동결 기대감에 상승...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5월 인도분 가격은 전일보다 0.19달러(+0.53%) 상승한 35.89달러
* 유럽증시, 영국(-1.19%), 독일(-2.63%), 프랑스(-2.18%)
* 난공불락 10나노급 D램, 삼성이 뚫었다… 세계 첫 양산체제… 경쟁업체와 기술격차 2년으로 벌려
* 제주 랜드마크 짓는 세계 1위 中건설사… 자금력 앞세운 '중국건축' 38층 리조트 계약 따내… 한국선 첫 사례
* 산업은행 비금융 자회사, 46개사 연내 매각한다… 6월 첫 투자설명회
* 정상화 도중에라도 대우조선 조기매각… 현대상선도 7월이후 새주인 찾기 목표
* 비금융자회사 순차매각 이후엔… NH증권과 손잡고 글로벌 IB 도약… KIC와 공동펀드 이란 진출 지원
* 중국 안방보험 알리안츠생명 한국법인 인수… 獨 본사와 어제 매매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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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기업 사재기에 AI스타트업 품귀… 세일즈포스, 메타마인드 수억달러에 인수… 귀한 몸 부르는 게 값, 인수가격 천정부지
* 日 예산 126조원 미리 풀어 경기부양… 아베 "공공사업 조기집행" 지시… 엔화 1년6개월래 최고
* '파나마 페이퍼스' 후폭풍 전세계 강타… 아이슬란드 총리빣里㈅?대통령 낙마 위기… 美뺓?등 수사 착수… 파나마 돈세탁 천국 오명
* 美 절세꼼수 합병 초강경 규제… '화이자-엘러간' 위기
* 2년 연속 가격 올리다 위기 맞은 日 유니클로… 저렴한 상품 이미지 금가, 가격 다시 내려도 고객 이탈
* S&P "한국, 대외충격 없으면 3년 내 신용등급 상향"… 안정적 성장빊姸┒置?양호
* 보험금 못 줄 우려 커진 중소보험사… 롯데빯錢퉽•한화 등 손보사 지급여력비율 150% 안팎 '뚝'
* 현대차 '달리는 알파고' 10년내 만든다… 차와 집빝濚ソ?도시 연결 '지능형 커넥티드카' 개발 로드맵 발표
* 현대중공업, 이란 선박수주 눈앞… 현지 해운사와 대형 컨테이너선 3척 막바지 협상
* 한국GM, 임팔라 국내생산 안해 "수입세단 프리미엄 유지"
* 홍콩서 G2 경기비관론 편 美연준… 에번스 총재 "美 2%대 성장에 중국도 후퇴… 금융시장 불안 여전"
* [오늘의 날씨] 낮동안 고온… 점차 흐려져 밤부터 충청이남 비
■ 글로벌경제 미드나잇뉴스
- 다우지수는 17,603.32pt (-0.75%), S&P 500지수는 2,045.17pt(-1.01%), 나스닥지수는 4,843.93pt(-0.98%),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671.33pt(-0.60%)로 마감.
- 미 증시는 국제유가 반등, 경기지표 호조에도 불구하고 무역 적자가 확대되고 일본과 유럽 증시 악재 영향으로 하락. 업종별로는 전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유틸리티업종이 2% 가까이 하락하며 가장 큰 하락폭 기록. 금융, 헬스케어 업종도 각각1.4%, 1.2% 하락
- 독일 제조업 경기 둔화 우려로 독일 증시가 급락하면서 전체 유럽 증시 하락에 영향을 미치며 하락 마감
- WTI 유가는 EIA가 미국의 지난 1월 휘발유 소비가 14개월만에 처음으로 감소했다는 소식에 하락 압력. 그러나 이란의 참여없이도 산유국들의 합의가 도출될 수 있다는 쿠웨이트발 소식으로 전일대비 배럴당 $0.19(+0.53%) 상승한 $35.89에 마감
- 미국 2월 무역 적자액 471억달러를 기록, 전월대비2.6% 증가. 수출은 변화없었지만 수입이 크게 늘어났기 때문(Bloomberg)
- 데이비드만 스탠다드차타드 아시아리서치부분 대표는 CNBC 방송에서 "미국 경제성장률 및 소비는 충분히 좋은 상황이 아니며, 올해 안에 추가 금리 인상이 실시되리라곤 생각치않는다"고 밝힘(CNBC)
- 사우디아라비아가 이란의 석유수출을 둔화시키기 위해 이란의 유조선 자국 입항을 금지. 최근 기항지 3곳 중 이란이 포함된 선박도 사우디와 바레인 입항을 위해 당국 허가 필요(FT)
-2월 말 기준 중국 금융기관들의 부실채권은 연초 이후 1,500억위안 증가하며 NPL비율 2.08% 기록. 조만간 중국 당국이 부실채권을 주식으로 전환하는 출자전환 계획 발표할 것으로 예상(Bloomberg)
- 미 재무부가 기업의 조세회피를 막기 위한 새 규제안을 공개하면서 화이자의 엘러간 인수 계획이 무산될 위기. 새 규제안은 미국 자회사가 해외 본사에 대출을 내주는 일을 어렵게하는 방안(WSJ)
- 원자재 트레이딩 기업 글렌코어가 농업 사업 부문을 캐나다연기금(CPPIB)에 넘길 계획. 부채 감축 프로그램 일환으로 매각 금액은 약 60억 달러(FT)
- 삼성전자는 지난 2월부터 세계 최소 크기인 18나노 8기가비트 D램을 양산하기 시작. 메모리 반도체 분야에서 그동안 불가능의 영역으로 여겨졌던 `10나노급 D램 시대`를 세계 최초로 연 데에 의미
- 현대중공업은 이란 최대 국영 해운사인 IRISL과 1만4,500TEU급 대형 컨테이너선 3척에 대한 발주를 놓고 협상을 진행 중.지난해 비슷한 규모 선박이 척당 1억2천만~1억3천만달러에 발주된 것을 고려하면 이번 발주는 3억5천만~4억달러 선에서 결정될 것으로 예상
- 한진해운은 2016년 투자금액을 4,454만달러로 책정. 큰 액수는 아니지만 2015년 투자실적(3043만달러)에 비해 46% 늘린 것으로, 전년 실적보다 투자계획을 높게 잡은 것은 2011년 이후 처음. 투자액 중 상당 부분은 장비 보완 등에 쓰일 전망
- 옥션에서 지난 4일 오전 10시부터 ‘옥션 특종’ 코너를 통해 판매한 300대의 G5가 4시간 만에 완판. 이에따라 300대를 긴급히 추가 확보해 5일 오전 10시부터 판매했지만 1시간 만에 다시 매진
- 현대백화점이 `현대백화점 표` 프리미엄 농산물 브랜드인 ‘약송농장’을 새롭게 출시. 대형마트·온라인몰 등 다른 유통경로에서도 판매되지 않았던 특이 농산물을 중심으로 판매한다는 게 현대백화점 측 구상
- 롯데백화점이 기존에 운영 중인 프리미엄 화장품 편집매장 ‘라코스메띠끄’를 브랜드로 내세워 화장품 시장에 진입. 백화점 PB 상품의 한 종류로 화장품을 만든 것은 롯데백화점이 처음. 가격대는 1만~1만4천원대로 현재 라코스메띠끄에서 파는 비디비치, 베니피트, 안나수이, vdl 등의 색조화장품 가격대비 절반 수준에 불과
- 라인주식회사 자회사인 ‘라인 비즈 플러스’는 태국 업체 BTS그룹과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충전식 선불카드에 라인페이를 결합한 서비스를 태국에 선보일 예정. BTS그룹은 태국 대중교통을 비롯해 4천개 이상의 가맹점에서 활용할 수 있는 충전 선불카드를 운영하는 기업
- 티켓몬스터는 중소기업이 제조한 TV가 지난 1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83% 판매가 증가했다고 밝힘. 전체 TV 상품에서 중소기업 TV가 차지하는 비중도 같은 기간 31%에서 55%로 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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