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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4/08(금)한눈경제정보한눈경제정보 2016. 4. 8. 07:37
16/04/08(금)한눈경제정보
본자료는 예쁘게 정리하기보다는 빨리 전달하는게 목표입니다. 장중에 계속 업데이트 되니 중간중간에 들어와 보시기 바랍니다. 동부증권에서 저와 함께 고수익을 올려보시기를 소원합니다. (정찬삼 부장 010-6321-6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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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의 이슈&섹터 스케줄
ㅇ4월 9일 토요일
1. KCON 2016 Japan
2. 에스엠, NCT U 데뷔
3. 큐브엔터 보호예수 해제
4. EPL) 스완지 vs 첼시
5. 분데스) 아우크스부르크 vs 베르더브레멘
ㅇ4월 10일 일요일
1. 에스엠, NCT U 데뷔
2. 박진영, 신곡 발표
3. STX중공업 보호예수 해제
ㅇ4월 11일 월요일
1. 은행권, 일임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출시
2. 블락비 컴백
3. 팬젠 보호예수 해제
4. 레이언스 신규상장
5. 대림씨엔에스 실적발표 예정6. 美) 알코아 실적발표(현지시간)
7. 中) 3월 소비자물가지수
8. 中) 3월 생산자물가지수
9. EPL) 토트넘 vs 맨유
■ 마감시황 – 혼조세를 보인 아시아시장
ㅇ일본 주식시장 : 강보합 마감했다. 장초반, 안전자산선호심리 부각에 따른 엔화강세로 증시는 하락 출발했다. 다만, 금일 일본 재무상 아소 다로는 "통화 움직임 일방적이고, 과도한 환율 움직임 악영향 끼칠 것, 필요시 조치 취할 것"이라발표에 따라 엔화는 약세로 전환되며 증시는 상승 전환했다. 소비자기대지수(3월)는 41.7(예상:40.5/이전:40.1)으로 발표되며 증시상승을 지지했다.
ㅇ중국 주식시장 : 약보합세를 보였다. 장초반, 안전자산선호심리가 부각되며 하락 출발했다. 인민은행은 위안화 고시환율을 달러당 6.4733위안으로 절하고시하며 증시하락을 이어갔다. 다음주 11일 발표될 중국 소비자물가지수(3월)는+2.4%를 예상하며 정부 목표치인 3%를 하회할 것이라는 전망에 따라 증시는하락세를 유지했다. 다만, 아시아장에서 유가가 회복하며 하락폭을 축소하는 모습을 보였다.
ㅇ한국 주식시장 : 약보합마감했다. 장초반, 글로벌 경기 우려감 확대로 하락 출발했다. 공급과잉 우려감에 따른 유가하락도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하며 하락세를이어갔다. 미국 연준의 금리인상속도 둔화에 따른 엔화 강세도 아시아장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다만, 유가가 전일 하락폭을 회복하며 증시 하락폭은 축소됐다.외국인은 순매수, 기관은 순매도를 보였다.
ㅇ한국 외환시장 : 달러/원 환율은 +2.40원 상승한 1,153.8원으로 마감했다. 금일 현대차의 배당금지급과 11일 삼성전자 및 포스코 배당금 지급을 앞두고 장초반에는 1,150원 중후반 움직임을 이어갔다. 하지만 이후 역외 네고 및 롱스탑 물량이 나오면서 낙폭을 축소했다. 더불어, 유가증권시장으로의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되고 신흥국 통화들이 강세를 보이자 하락 전환하는 모습을 보이기도했으나, 재차 반등하며 강보합 마감했다.
ㅇ한국 국채시장 : 강보합 마감했다. 장 초반, 전일 안전자산 선호심리로 인한 미국채금리 하락에 따라 상승 출발했다. 옐런 의장 및 캔자스시티 연은총채 에스더 조지가 미국경기에 대한 자신감을 보여주는 발언으로 다소 상승폭을 축소했다. 이후 시장은 외국인의 수급에 따라 시장이 변화를 보였다. 특히 오후장 들어서 증시가 낙폭을 축소하고, 신흥국 통화들이 일제히 강세를 보이자 외국인의 매도세가 유입되며 3선과 10선 모두 하락 전환하는 모습을 보였다. 다만, 장 막판 외국인의 매수세로 상승 마감했다.
■ 엔화 약세는 끝났다ㅇ 엔고 수혜주, 중국 부동산과 연결해보면…
110선을 위태하게 지키던 엔화가 아베의 환율 코멘트 이후 장대 음봉을 그리며 108선까지 하락했습니다. 지난 이그전(엔화약세는 끝났다, 3/21발간) 때보다 한레벨 더 내려갔는데, 한국증시 환율 수혜주에 대한 이그전 생각을 담았습니다.
ㅇ엔화에 대한 우려
아베총리는 WSJ에서 각국은 경쟁적인 통화절하를 피해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아베노믹스의 주역이 이런말을 하다니 우습지만, 한편으론 이렇게까지 하는 걸 보니 G20 회의에서 뭔가 합의가 있긴 있었던 것 같습니다. 4/14~15 G20 회의가 주목됩니다.
엔화를 지지하려는 움직임이 있을것입니다만, 아베의 언급이나 G20 루머를 봤을때 엔화약세의 재개도 어려워 보입니다. 도대체 중앙은행들끼리 약속한게 뭔지 좀 더 살펴봐야겠지만, 일단 엔화약세가 멈춘 것은 한국 경제에 나쁘지 않은 뉴스입니다.
ㅇ중국 부동산경기 훈풍이 마카오 카지노에 미치는 영향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은 자동차입니다. 이그전의 중장기 의견은 newtral 입니다만, 단기 모멘텀은 주목됩니다. 당사에선 (완성차)기아차, (부품 )현대위아/만도, (중소형)서연이화/성우하이텍 등을 선호합니다.
요우커 관련주도 주목 됩니다. 마카오 카지노 매출과 중국 부동산가격과의 관계는 흥미롭습니다. 중국 주택가격과 한국에 방문하는 요우커 증가율과도 그려봤습니다. 비슷한 패턴을 그리는 것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물론 중국경기개선이 추세적인지는 더고 민할 필요가 있습니다만, 개선세가 단기적으론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는 판단입니다.
■ 금요일에 미리보는 주간 투자전략
ㅇ주간 주식시장 리뷰
• 금주 주식시장 리뷰
− 삼성전자 1분기 실적 서프라이즈: 7일 삼성전자 1/4분기 매출액 49조원, 영업이익 6.6조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4%와 10.4% 증가. 매출액의 경우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한 반면 영업이익은 컨센서스 5.6조원 대비 1조원 상회. 어닝 서프라이즈의 주요 배경은 반도체 부문의 시스템 LSI의 선전과 IM부문의 중저가 스마트폰 호조 및 원가개선 때문으로 판단
− 3월 FOMC회의 의사록 공개: 6일(현지시간) 3월 FOMC회의에서 일부 연준 의원들은 미국 고용시장의 개선과 견고한 경제 회복을 이유로 4월 금리인상을 주장. 반면, 다른 위원들은 4월 기준금리 인상은 시장에 긴급한 신호를줄 수 있다고 지적하며 반대하는 격론이 존재. 3월 FOMC회의 의사록 공개로 6월 금리인상 여부 관심 확대ㅇ주간 주식시장 프리뷰
• 투자전략: 달러의 추가 하락은 제한적일 듯
• KOSPI 주간예상: 1,940~1,980p
− 상승요인: 글로벌 통화 정책 공조, 4월 FOMC 금리 동결 가능성 확대
− 하락요인: 밸류에이션 부담, 국내 주식형 펀드 환매
• 다음 주 주식시장 전망
− 미국, 근원 소비자 물가지수 발표: 다음주 미국의 근원 소비자 물가지수 상승률은 소폭 하락할 것으로 예상(블룸버그 컨센서스 근원 소비자물가지수 2.2% y-y, 전월 2.3% y-y)
− 물가지수의 상승폭이 소폭 완화되면서 금융시장은 4월 FOMC의 금리 동결 및 점진적 금리인상에 대한 확신을 더욱 높일 것
− 현재 미국 FF선물에 반영된 금리인상확률을 살펴보면, 4월은 0%, 12월은 53.7%. 현재 금융시장은 4월은 당연히 금리를 동결할 것이며, 올해 한번의 금리인상 가능성도 낮게 점치고 있는 상황
− 달러인덱스의 하락이 추가적으로 진행될 가능성은 낮아: 달러인덱스는 근 1년 반래 최저치인 94.37을 기록
− 다만, ISM제조업 지표의 상승 등 미국 제조업 경기의 개선이 나타나고 있으며, Fed의 비둘기파적 통화정책이 금융시장에 충분히 반영되어 있음을 감안하면 달러인덱스의 추가 하락은 제한적일 전망
− 투자전략: 삼성전자의 1분기 실적 서프라이즈 발표, 셀트리온 램시마 FDA 허가 발표 등 호재에도 주식시장은 차익실현에 치중하거나 2분기 우려감이 더욱 부각되고 있음. 결국 밸류에이션에 대한 부담 표출이라는 점에서 주식시장은 당분간 횡보 내지는 기간조정 양상이 지속될 전망■ 곧 찾아올 여행의 계절(3月 인천공항 데이터)
ㅇ3月 인천공항 데이터: 국제선 총 수송여객 YoY +6.9%, 항공화물 YoY -2.7%
- 3월 여행 비수기 진입. 국제선 여객 단거리 위주로 양호하였고 화물은 부진
- 일본 노선 수송객 YoY +18.2% 증가하며 호조세 유지
- 반면, 장거리 수요를 이끌었던 구주 노선 여객 수가 비수기 효과와 테러 휴유증으로 -1.7%감소. 2년 7개월만에 역성장
- 대형 항공사 수송 실적 (국제선)
대한항공: 여객 YoY +3.8%, 화물 YoY -6.9%
아시아나항공: 여객 YoY +0.9%, 화물 YoY +4.3%
- 주요 저가 항공사 수송 실적 (국제선)
제주항공: 여객 YoY +29.7% (운항 YoY +32.1%)
진에어: 여객 YoY +69.9%(운항 YoY +55.0%)
티웨이: 여객 YoY +47.6%(운항 YoY +48.5%)
이스타항공: 여객 YoY +85.3%(운항 YoY +93.8%)
이스타항공이 운항횟수 크게 늘리며 가장 높은 여객 성장률 기록
■ 외국인의 관점에서 바라본 코스피 상승여력과 삼성전자를 제외한 코스피 이익흐름 주목
미국은 양호한 고용과 제조업 반등을 이어가며 경기회복세를 나타내고 있음
미국 ISM제조업 지수의 저점은 한국 이익의 저점을 선행했고 외국인 순매수의 시작을 알렸음
외국인 관점에서 바라본 달러 환산 코스피는 2012년 이후 1800pt에서 저점을 형성했고 이후 반등 국면에서 적어도 2100pt까지는 회복
이를 감안할때 환차익 고려한 코스피 상승 여력은 6~7%
7일 발표된 삼성전자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와 최대 예상치를 모두 상회
코스피 전체 순익은 한 달전 대비 2.4% 상향
예상치 반등이 삼성전자에만 국한된 것일 수 있다는 우려
삼성전자 제외한 코스피 이익 예상치는 최근 4년래 가장 양호
연초 수준을 그대로 유지
10%이상 하락했던 예년에 비하면 우수한 수준
견조한 이익 흐름을 삼성전자에만 국한시킬 필요는 없음
■ Week Ahead_ Economy
중국 경제지표 개선
2 월 중순 이후 일본 제외 글로벌 증시가 상당 폭 반등하는 과정에서 주요국 거시경제지표들의 개선이 일조했지만, 경기 불안감은 여전히 낮지 않은 수준임. 한편, 최근 안전선호 심리가 조금 반등하면서 엔화가 재차 강세를 띠고 있으나, 한편으로는 미국 투자등급 회사채와 일부 신흥국 로컬 통화 표시 채권은 강세를 보이고 있음. 요컨대, 소극적인 위험 선호 심리가 작동 중이라 할 수 있음.
이러한 상황에서 경제지표 개선이 연속성을 띤다면, 경기 인식 제고나 기업이익 전망의 상향 조정이라는 경로를 통해 위험 선호도를 좀더 높이는 계기가 될 것임. 다음주(4 월 11~15 일) 발표될 경제지표들은 대체로 경기 기대감을 높이는 내용일 듯함. 중국 1 사분기 GDP 는 1~2 월 상황이 좋지 못했던 탓에 성장률 추가 하락이 예상되지만, 3 월 지표들은 1~2 월 대비 대체로 개선되는 방향일 것임. 특히, 중국의 3 월 수출은 우호적 기저효과가 더해져 전년비 10~15% 수준의 증가율이 일시적으로 기대 가능함. 또한, 미국의 3 월 소매판매도 연말 연초 부진에서 조금씩 벗어나는 양상일 듯함.
■ Global Top Stories
ㅇHP(미국:HPQ) – 신기술 공개와 함께 기업용 프린팅 사업 확대 예고
세계 최대의 프린트 사업을 운영하는 HP에서 신기술이 적용된 새로운 브랜드를 공개하면서 기업용 프린팅과 임대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발표했다. 프린팅 사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점차 감소세를 보이는 개인용 프린팅 사업 보다는 꾸준한 성장을 보이는 기업용 프린팅에 중심을 두고 임대 사업을 보다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HP에서 새로 공개한 페이지와이드라는 신기술은 기존 잉크젯과 레이저 프린터의 장점을 결합시킨 하이브리드 제품군으로 분당 최대 75장까지 뽑을 수 있는 기술이다. 이 기술을 기업용 프린터 및 복합기에 대폭 확대 적용하여 기업용 프린팅 시장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이번 신기술은 A4뿐만아니라 A3제품군에도 적용되는 기술로 기업에서의 활용도가 더욱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HP는 3D 프린팅 분야에 대해서는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HP의 3D프린터 시장 진입은 빨라도 올 하반기에나 실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ㅇ아이맥스차이나(홍콩:1970) – 보호예수 계약 연장으로 단기 주가하락 부담 완화아이맥스차이나가 보호예수 계약 연장을 통해 단기적 주가 하락 부담이 완화되었다. 영화관을 비롯해 다양한 영상 분야 사업을 확대하고 있는 아이맥스차이나는 4월 8일 대형 투자자인 화인문화산업투자기금과 방원자본유한공사의 보호예수 만기가 예정되 있었다. 이에 보호예수 해제로 인한 주가 하락의 부담을 지고 있었으나 최근 기존 보유 수량의 절반에 대해 보호예수 기간을 3개월 연장하는 새로운 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투자자들이 보유한 5.7%에 해당하는 지분의 보호예수 만기는 7월 8일로 미뤄졌다.
아이맥스차이나는 최근 영화관 사업 뿐만 아니라 IMAX의 특성에 적합한 박물관이나 과학기술전시장 등 큰 스크린을 필요로하는 다양한 분야로 사업을 확대하는 등 사업 확장에 힘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10시 시장 코멘트
- 미국증시는 연방준비제도가 세계 경제 성장 우려 등을 이유로 당장 기준금리 인상에 나서지는 않을 것이라는 진단에 투자심리가 위축되며 하락
- 1,960P선을 위협하며 하락 출발한 코스피는 금융투자를 비롯한 기관과 외국인 매도세로 1% 가까이 하락 중
- 하락 출발한 코스닥은 외국인이 홀로 매도세로 보이며 하락세ㅇ 10시 특징종목 및 이슈
- 셀트리온제약(068760): 모회사 셀트리온의 '램시마'의 국내 판권 보유 사실이 부각되며 신고가 행진
- 코렌텍(104540): 중국에서 인공고관절 제품에 대한 판매허가를 획득했다는 소식에 초강세
- 형지엘리트(093240): 중국 진출 기대감에 연일 강세
- 휴젤(145020): 1분기 견조한 성장 전망에 신고가 행진
- 한독(002390): 올해 실적개선 및 지분가치 부각 기대감에 강세
- 프리엠스(053160): 단기과열장치 해제에 초강세
- AP시스템(054620): 백지수주 공시에 강세
- 태양기전(072520): 최대주주를 대상으로 한 유상증자 추진 소식에 강세
- 한국맥널티(222980): 올해 커피와 제약부문 모두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는 분석에 강세
- 와이솔(122990): 1분기 실적 호조 전망에 강세- 현대상선(011200): 대규모 사채 원리금 미지급 소식에 신저가 경신
- 파라다이스(034230): 카지노 업황 개선 기대감에 강세
- 오리온(001800): 외국계 매도세가 유입되며 하락세
- 증권주: 코스피가 1,960P선 아래로 밀려나며 동반 하락세
키움증권(039490), 미래에셋증권(037620), 한국금융지주(071050), 현대증권(003450) 등 하락■ Focus on Week: 4월 보이는 원/달러 환율의 계절성과 그 이후
1988년 이후 4월 한달 동안 원/달러 환율이 상승한 경우는 7번 밖에 안 된다. 특징적이게도 우리나라 원화뿐만 아니라 대만 타이완달러, 중국 위안화 환율에서도 4월 동안 환율이 하락하는 흐름이 관찰된다. 이 국가들의 공통점은 미국으로부터 '환율조작국'으로 지정된 바 있다는 점이다.
올해 환율조작국 제재를 강화하는 BHC(Bennet-Hatch-Carper) 수정법안 발효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원/달러 환율은 3월부터 빠르게하락했다. 3월초부터 나타난 원/달러 환율의 하락 전환이 미국 환율보고서 영향이라고 본다면 환율보고서가 발표된 이후 원/달러 환율의 흐름이 바뀔 수 있음을 의미한다.
특징적이게도 원화와 타이완달러, 위안화 모두 5월에는 월간 기준 상대적으로 환율이 전월대비 상승한 횟수가 늘어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역사가 반복된다면 4월말 이후 원/달러 환율이 상승(원화 절하)할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이다.■ 미국 증시 바이오 주도로 하락-키움
ㅇ조세회피 논란속에 유럽 금융주 하락
Global 시장 동향 – 미국, 동일점포 매출 부진
한국은 양호한 삼성전자 실적 발표에도 불구하고 차익실현 물량으로 소폭 상승(+0.22%). 일본은 엔화강세 불구, 7일 연속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로 상승(+0.22%). 중국은 대주주 지분 매각 이슈로 인한 물량 부담으로 하락(-1.38%).
유럽시장은 EU집행위원회에서 "EU 공동의 조세회피처 명단을 작성해 이들 지역에 대한 제재를 부과해야 한다"는 발표하자, 금융주 하락(로이즈뱅킹 -4.77%, 코메르츠방크 -2.55%, BNP파리바 -3.84%). 자동차 업종도 실적 우려감에 하락(다임러 -5.02%, 크라이슬러 -3.93%)하며 대부분주가지수 하락(독일 -0.98%, 영국 -0.40%, 프랑스 -0.90%).
미국시장은 일본 엔화의 급격한 강세에 따른 부담으로 하락 출발. 소매업체, 예상 하회한 동일점포매출 발표로 하락(코스트코 -3.02%, 메이시스-2.29%, 로스스토어 -3.06%, 노드스트롬 -4.15%). 금융섹터, 에너지업체 부실채권 이슈로 하락(웰스파고 -2.39%, BOA -3.17%, 씨티그룹 -3.80%, JP모건 -2.53%, 골드만삭스 -3.08%)하자 주가지수 낙폭 확대.오후에는 아이폰 업그레이드 주기가 느려지고 있다는 점을 들어 애플 목표주가 하향소식에 애플 2.18% 하락으로 주가지수 하락폭 확대(다우 -0.98%, 나스닥 -1.47%, S&P500 -1.20%).
ㅇ금일 한국 주식시장 전망-어닝시즌 기대감에 하락폭 축소 예상
MSCI 한국지수는 1.55% 하락했으며, MSCI 이머징마켓지수는 유가 하락까지 겹치며 2.00% 하락했다. 야간선물은 외국인의 매도로(1,273계약) 1.50p 하락한 241.50p로 마감했으며 이는 KOSPI로 환산하면 약 1,961p다.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162.50원으로 마감했는데 전일 서울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은 엔화가 일본 정부관계자들의 구두개입성 발언에도 불구하고 한때 108엔대로 하락하자 달러/원 환율도 하락했다. 특히 8일 현대차의 약 3,500억원의 배당금 지급에 따른 역송금 수요 부담이 있었지만 이러한 엔화 강세로 인해 4.70원 하락한 1,151.40원으로 마감했다. 이를 감안하면 달러/원 환율은 약 10원정도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오늘 한국 증시는 엔화의 변화에 집중할 것으로 여겨진다. 특히, 한국 시각 오전 6시 30분부터 시작하는 옐런, 버냉키, 그린스펀, 볼커 등 전 현직 미 연준의장들의 통화정책 관련발언은 달러지수에 영향을 줄 것이며, 이로 인해 엔화의 변화도 커질 수 있다. 더욱이 한국시각 오전 9시 15분 에스더 조지 캔자스시티 연은 총재가 미국 경제 및 통화정책과 관련된 발언을 하기 때문에 장 초반 미국의 통화정책 이슈로 인한 달러지수의 변화로 엔화 및한국 원화의 변화가 확대될 수 있다는 점은 주의해야 된다.
한편, 전일 삼성전자의 실적 발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어닝시즌에 돌입했는데, 한국의EPS추정치는 최근 들어 상향조정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장 초반 외환시장 변동성으로 인한 주가지수 하락은 제한적일 것으로 여겨진다.■ OLED, 백지공시의 의미
ㅇ삼성 6세대 플렉서블 OLED 추가 신규투자로 판단
2016년 4/7일 AP시스템 (054620), HB테크놀로지 (078150) 등은 삼성디스플레이 6세대 플렉서블OLED 추가 신규투자로 추정되는 수주공시를 했지만 고객의 영업비밀 보호요청으로 계약자와 수주금액은 지난 1월 대규모 수주와 마찬가지로 '16년 5/31일까지 공시를 유보했다.
ㅇ삼성디스플레이, 내년까지 최소 10조원 이상 투자
이처럼 OLED 장비업체들이 백지공시 형식을 통해 수주를 발표하는 이유는 1) 4월 현재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삼성전자 등 삼성디스플레이 주요 전략고객의 플렉서블 OLED 잠재수요가 기존 예상을 크게 상회하면서, 2) 이로 인한 삼성디스플레이 6세대 플렉서블 OLED 투자규모가 향후 2년간 월생산능력 기준으로 최소 12만장 (10~14조원) 이상 필요할 것으로 추정되어 역대 최대규모 투자로 인한 명확한 수주금액 산정과 장비의 일괄발주가 현실적으로 어렵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AP시스템, 테라세미콘, 에스에프에이 등 삼성디스플레이 주요 OLED 장비업체들은 향후에 최소 분기 1회 이상대규모 신규수주가 예상되어 장기 수주의 방향성은 우상향으로 매우 뚜렷해질 전망이다.
■ AI 기업 분석
ㅇAI 시대의 도래
우리가 동의하든 동의하지 않든 인공지능은 미래 산업의 핵심 기술이 될 것이다. 세상이 특정 이벤트에 호들갑을 떠는 사이에도 인공지능의 저변은 조용히 확대되고있다. 미래학자가 아닌 투자자라면 인공지능에 대한 장밋빛 환상 혹은 막연한 비관을 넘어서 실제 인공지능 사업을 영위하는 상장 기업에 대한 차분한 분석이 필요하다. 이번 보고서에서는 미국, 중국, 일본 대표 AI 기업의 기술준비 상황 및 상용화전략을 살펴보고, 투자 관점에서 관련 유망종목을 제시한다.
ㅇ앞서가는 미국, 빠르게 따라가는 중국, 조금 다른 길도 고려하는 일본
후발주자들의 추월이 어려운 기술 특성을 감안할 때, 미국의 인공지능 원천 기술 선도 국가 지위는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구글, 애플, 페이스북 등의 ICT 기업들은 인공지능 플랫폼을 놓고 피할 수 없는 승부를 벌여야 한다. 우리는 B2B 분야에서 인공지능 ‘왓슨’의 상용화에 이미 성공한 IBM에 주목한다. 또한 AI 시대를 지배할 GPU 가속 컴퓨팅에서 NVIDIA의 실적 증가를 기대한다.
중국의 인공지능 투자는 서구에 비해 늦었으나 최근 들어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허출원 기준으로 전 세계에서 미국 다음인 2위 국가에 해당된다. 아직까지는 음성 및 안면 인식 등의 기술 활용이 두드러지지만, 핵심 기술 분야에서 중국판 구글 격인 바이두가 딥러닝 연구에 나서고 있으며, 자율주행자동차 사업에 막대한 투자를 하고 있다. 핵심 기술과 하드웨어의 국산화를 통해 제품 단가를 인하하려는 노력에 주목해야 한다.
글로벌 AI 산업에서 일본 기업이 주도권을 잡을 가능성은 제한적이다. 소프트웨어분야에서 경쟁력이 상대적으로 떨어지기 때문이다. 업종을 막론하고 대부분의 기업들이 구글, IBM 등이 개발한 솔루션을 채택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자체 AI기술을 개발해 상용화 하려는 움직임도 포착된다. 대표적인 기업이 UBIC이다. 향후 딥러닝 기반의 AI에 의해 대체될 가능성이 있지만, AI솔루션 수요 증가에 따른 수혜를 단기적으로는 공유 가능하다는 판단이다.■ 4월 8일(금) 리서치 아침회의
ㅇ 삼성전자 / 유의형 연구원
- 1분기 잠정실적 서프라이즈 : 한 분기 앞당겨진 플래그십(S7) 효과
- 출시 초반 기본 출하물량 1분기 반영. 지속성 여부 불확실
- 정체된 스마트폰과 새로운 IT모멘텀의 부재는 삼성전자에게 유리한 환경이 아니다ㅇ 삼성에스디에스 / 권성률 팀장
- 지난 1월 이재용 부회장 지분 매각 이후 투자심리 악화 & 1분기 실적 부진 우려
- 삼성 오너그룹 일가의 지분 추가출회 근거 부족 (공모가 미만의 주가)
- 1Q 실적은 예상수준. 2Q 완만한 개선. 하반기 가파른 실적 상승 기대ㅇ KT / 박상하 연구원
- 1Q16 실적 컨센서스 부합 예상
- 15년부터 궤도에 진입한 실적. 16년에도 변화 없을 전망
- 2조원에 육박하는 IPTV 사업가치 제고 시기 도래
- 이익성장에 따른 배당증액 기대. 통신서비스 업종 Top-pick 유지
■ Keep going
ㅇWeekly Review: 외국인 매수는 약해졌지만 실적 개선 기대감은 높아져
이번 주 글로벌 증시 대부분 하락했다. 다만 우려는 아직 이르다. G2 의 제조업 지표는 반등하면서 글로벌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는 다소 완화되었고, 신흥국 증시의 하락 폭은 선진국 보다 적었다. 아직 글로벌 증시에 우호적인 환경은 지속되고 있다.국내증시는 이번 주에 2000 선 안착에 실패했다. 외국인의 매수강도가 약해지면서 상승탄력이 다소 둔화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의 1 분기 잠정실적 발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국내증시 전반에 걸쳐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높아지고 있다. 실적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코스피는 완만한 상승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ㅇWeekly Preview: 글로벌 통화정책은 여전히 완화적인 국면
글로벌 통화정책은 아직 완화적인 국면에 머물러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옐런은 자신이 비둘기로 돌아온 이유를 크게 두 가지로 설명했다. 첫째, 유가의 기저효과에 의한 물가상승은 위협요소로 생각하지 않는다고 했다. 2014 년 6 월 FOMC를 연상시키는 발언이다. 당시 시장은 물가 상승을 우려했지만 옐런은 일시적인 잡음에 불과하다고 언급했다. 그 후 주가는 1,960pt 에서 한달만에 2,090pt 까지 급등했다. 둘째, 아직 노동시장에 유휴자원(slack)이 존재하는 것 같다고 했다. 비교적 임금이 낮은 젊은 계층의 유입은 한동안 지속될 것이며, 장기적으론 긍정적이지만 당장엔 금리인상이 필요 없는 국면이 한동안 이어질 것이다
ㅇWeekly Feature: 카지노 업종 최근 강세
글로벌 카지노 업종의 주가가 최근 반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입국자 수가 증가세를 보이면서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되고 있다. 특히, 중국의 주택가격 상승과 맞물려 마카오 카지노 업종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과거에도 중국 부동산가격이 상승했던 2010 년과 2013 년 후반에도 카지노 업종 매출은 증가세를 보이며 주가 역시 상승했다. 국내 카지노 업체 중 내국인을 대상으로 한 강원랜드 주가는 완만한 상승 흐름이지만, GKL, 파라다이스 주가는 부진한 모습이 지속되고 있다. 두 업체는 매출에서 중국인 비중이 높다. 부동산 가격 상승으로 인해 자산가격이 상승하면서 중국인 입국자 수는 회복세에 들어선 것으로 판단된다(2 월 누적기준으로 YoY +17.2%). 중국 부동산 가격 상승→ 국내 입국자 수 증가→카지노 업체 주가 상승의순환고리를 지켜 볼 필요가 있는 시점이다.■ 전일시장특징
[특징 섹터]
지난밤 국제유가 급등 영향으로 정유주들이 소폭 상승세를 기록한 가운데, 조선, 항공, 자전거, 풍력에너지(발전기 제조업체), 인터넷 대표주, 타이어, 공작기계, OLED 섹터 등이 상승 마감. 반면, 생명보험, 국내 상장 중국기업, 건설대표주, 마스크, 창투사, 영화, 광고 섹터 등은 하락 마감.
[특징 종목]
KGP(109070) : 최대주주 변경 및 대표이사 횡령 혐의 각하 소식에 상한가
영진약품(003520) : KT&G생명과학 흡수합병 결정에 급등
동원시스템즈(014820) : 1분기 실적 호조 전망에 강세
BGF리테일(027410) : 1분기 영업이익 전망치 상향에 상승
삼성전자(005930) : 1분기 어닝서프라이즈 달성
삼성에스디에스(018260) : 1분기 실적 부진 전망에 하락
액트(131400) : 최대주주 지분매각 및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검토 소식에 상한가
태양기전(072520) : 감자 및 주식분할 결정에 급등
파워로직스(047310) : 갤럭시노트6 홍채인식 솔루션 탑재 소식에 급등
영백씨엠(193250) : YG엔터 등 투자 소식에 급등
휴젤(145020) : 보툴렉스 독일 임상 3상 시험 승인에 강세
폴리비전(032980) : 화장품 사업 진출 소식에 강세
한글과컴퓨터(030520) : '한컴오피스 네오' 해외시장 진출 가시화 전망에 상승
대화제약(067080) : 경구 투여용 약학 조성물 관련 특허권 취득에 상승
메디톡스(086900) : 1분기 실적 호조 전망에 상승
셀트리온(068270) : 램시마 美 판매 기대감에 상승
바텍(043150) : 해외수출 본격화 기대감에 소폭 상승
오픈베이스(049480) : 자사주 처분 결정에 하락
씨엠에스에듀(225330) : 신규상장 첫날 약세
KD건설(044180) : 194억원 규모 유상증자 결정에 급락[특징 상한가 및 급등주]
셀트리온제약(068760) : 셀트리온 "램시마" 美 FDA 판매 승인 모멘텀 지속으로 상한가
KGP(109070) : 최대주주 변경 및 대표이사 횡령 혐의 각하 소식에 상한가
이아이디(093230) : 재무구조 개선 기대감 지속에 급등
형지엘리트(093240) : 중국 교복사업 진출 MOU 체결 모멘텀 지속에 급등■ 전일 주요 종목공시
ㅇ 쎌바이오텍(049960) - 비만 및 비만으로 야기된 대사성 질환의 예방 또는 치료를 위한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균주 및 이를 포함하는 조성물(총 6종) 관련 특허권 취득
ㅇ AP시스템(054620) - 제조장비 공급계약 체결
ㅇ 휴젤(145020) - 보툴렉스(Botulax)의 독일 임상 3상 시험 승인
ㅇ 대화제약(067080) - 고농도의 탁산을 포함하는 경구 투여용 약학 조성물 관련 4건의 특허권 취득
ㅇ 비아트론(141000) - Ordos Yuansheng Optoelectronics Co., Ltd(BOE)와 58.25억원(매출액대비 12.91%) 규모 디스플레이용 제조장비 공급계약 체결
ㅇ 팬엔터테인먼트(068050) - 문화방송과 48억원(매출액대비 22.89%) 규모 MBC 주말특별기획 '결혼계약' 제작계약 체결
ㅇ 영진약품(003520) - 주식회사 케이티앤지생명과학을 흡수합병키로 결정(합병기일:2016-07-01, 합병비율: 1대0.6099199, 신주 상장예정일:2016-07-18)
ㅇ 대창스틸(140520) - ㈜포스코 대상 33억원 규모 사모 CB 발행 결정(만기일:2021-04-07)
ㅇ 코렌텍(104540) - 인공고관절 품목 MAO Stem에 대한 중국 식품의약품안전처(CFDA) 수입품목허가 취득
ㅇ 현대상선(011200) - 8,099.95억원 규모 사채 원리금 미지급 발생■ 증권사 신규추천종목
[삼성증권]
ㅇLS산전(010120)- 정부의 에너지신산업 정책 핵심인 ESS 활성화 방안 수혜, 한전 투자 확대에 따른 전력시스템, 자동화 등의 매출 증가 전망ㅇ이녹스(088390)- OLED TV용 봉지 소재 및 무선충전 CCL 등 신제품 증가로 수익성 개선, 작년 인수한 자회사 알톤스포츠의 구조조정으로 연결실적 개선 기대
[하나금융투자]
ㅇ메디아나(041920)- ODM 신제품 출시 및 중국 제세동기 수출에 따른 모멘텀 확보
[현대증권]
ㅇGS리테일(007070)- 신선식품(도시락, 커피 등)군의 변화가 고객 집객을 확대하고 있어 2016년 유통업 가운데 유일하게 두 자리 수의 성장이 기대. 핵심사업의 전략 강화 및 호텔의 재무적 시너지 등을 감안할 때 최근의 주가 조정으로 단기 부담은 해소된 것으로 판단[NH투자증권]
ㅇ두산엔진(082740)- 동사는 선박용 엔진 제조 사업을 영위하고 있음. 전방사업으로 부진으로 작년 대규모 인력 구조조정을 통해 고정비 규모 감소시킴. 조선업체의 수주 가뭄에도 불구하고, 중국향 및 LNG선 관련 수주로 인해 1/4분기부터 실적 개선 가능성 높을 것으로 예상
ㅇSK머티리얼즈(036490)- 국내 및 중국 디스플레이업체들의 공격적인 플렉서블 OLED라인 및 대형 OLED 투자로 소재 수요는 지속 확대 예상. 반도체 소자업체들의 지속적인 미세공정 전환과 3D NAND 투자 확대 등으로 인한 수혜도 기대■ 오늘의 주요 일정
ㅇ 中 해외직구 면세혜택 폐지
중국 재정부는 지난 3월24일 자체 홈페이지를 통해 전자상거래를 이용한 해외직구(B2C) 세제 개편안을 발표. 개편안에 따르면, 4월8일부터 소액 해외 직구 제품에 대한 면세 혜택을 완전히 폐지하기로 했으며, 교역명세서 등 서류를 제출하지 못하는 물품에 대한 과세도 크게 강화될 예정.
ㅇ LG전자, G5 캐나다 출시(현지시간)
현지시간으로 4월8일 LG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G5'가 캐나다에 출시될 예정. 캐나다 이동통신사 피도(Fido)에서는 LG G5를 2년 약정 기준 최저 300 캐나다달러(약 27만원)~500 캐나다달러(약 45만원)에 판매하며 무약정으로는 800 캐나다달러(약 72만원)에 판매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짐.
ㅇ 중국정보기술엑스포(CITE) 2016
'제4회 중국정보기술엑스포(CITE) 2016'이 4월8일부터 10일까지 중국 광둥성 선전에서 개최될 예정. 아시아 최대 정보·전자 전시회인 'CITE 2016'에는 총 1,625여개 업체가 참여하며 12만여명의 방문객이 참관할 예정. 한편, 이번 전시회에는 LG디스플레이, 재팬디스플레이, 차이나스타, BOE 등 한중일 주요 디스플레이 기업들이 참여하며, 국내 부품·장비·재료 업체들도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할 예정.
ㅇ 총선 사전투표
올해 4·13총선에 앞서 4월8일과 9일 이틀간 사전투표가 실시될 예정. 이번 사전투표는 국회의원 선거에서 실시되는 것은 처음이며, 별도 신고 없이 사전투표소를 찾아 투표를 할 수 있음.
ㅇ 서울모던아트쇼
'제7회 서울모던아트쇼'가 4월8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개최될 예정. 이번 전시회에는 총 100명의 국내 작가가 참여하며, 1,500여점의 회화, 조각, 설치, 사진 작품이 전시될 예정.
ㅇ 코리아펫쇼
'제19회 코리아펫쇼'가 4월8일부터 10일까지 양재동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개최될 예정. 이번 행사는 100개 이상의 반려동물 관련 산업 업체로 구성되며, 식품, 애견 가구, 동물약품 등 관련 제품을 구매할 수 있고 반려동물에 관한 상담도 진행될 예정.
ㅇ KGP 주식 1,801,800주가 보호예수에서 해제됨.
ㅇ 코아크로스 주식 5,927,338주가 보호예수에서 해제됨.
ㅇ 케이디씨 상호변경
- 변경전 : 케이디씨 → 변경후 : 바른테크놀로지
- 변경상장일 : 2016년4월8일■ 국내외 주요 이슈
* 뉴욕증시, 4월7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 등으로 하락
* 국제유가, 4월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공급 과잉 우려로 하락
* 유럽증시, 영국(-0.40%), 독일(-1.17%), 프랑스(-1.07%)
* 삼룡이(삼각지/용산/이촌역)나르샤... 용산의 부활, 4년 뒤엔 초고층 복합빌딩 14곳 천지개벽
* 최악의 실적에도 인건비 3천억 올려달라, 현대중공업 노조의 생떼
* 女 초혼 30대 진입, 작년 혼인율도 최저... N포세대의 씁쓸한 자화상
* 쿠팡, 지난해 5000억 적자... 기로에 선 소셜커머스, 티몬/위메프도 1천억대 손실 3社 적자폭 1년새 4배 급증
* 반토막 난 플랜트 수주... 토목/건축은 40% 증가, 低유가가 바꾼 "해외건설 지도"
* 통했다, 갤럭시S7... 삼성전자 1분기 영업이익 6.6조
* 삼성전자 어닝서프라이즈, 갤럭시S7이 끌고, 반도체가 밀고, 환율이 돕고, 갤S7 한달 만에 1천만대 돌파
* 갤럭시 부활 이끈 고동진 사장... 적기 제품공급해 초기 흥행, 디자인 변화 줄여 비용 절감
* 아직도 糖하고 있나요? 당뇨/비만 주범 "설탕과의 전쟁"... 정부, 당류 저감계획 발표
* 이란에 대학병원 짓는 韓삼총사... 현대건설/포스코/수출입은행, 옛 페르시아 중심에 1천병상 규모
* 총선 D-5, 혼전의 수도권... 오세훈 42.8%로 정세균 37.9%에 박빙 우세
* 대권 잠룡들 운명 건 총선 승부수... 金 수도권 올인, 文 호남행 강행, 安 광주석권 총력
* 오늘/내일 총선 첫 사전투표... 투표율 12% 넘길까
* 새누리 20대 국회서 "한국판 양적완화 위해 한은법 개정"
* 절세꼼수 전방위 압박... 궁지몰리는 다국적 기업들, 美 유령회사 실소유주/대주주 공개 의무화... EU 역내 국가별 기업실적 발표강제 稅源파악
* 엔高에 QE/마이너스금리 확대설 솔솔... 1년반 만에 달러당 108엔 가파른 상승
* 中 로봇산업 2020년까지 3배로 키운다... 임금상승/노동력 감소 해결
* 고용부 "비정규직 보호 가이드라인" 발표... 첫 기간제 근로자 보호대책, 통근버스/식대/출장비 복리후생 차별 없앤다
* 野에 막혀... 연내 출범 불안한 인터넷은행, 더민주 정무위 간사 "은산분리 완화 반대"
* 정신 바짝 차려라... 복귀 첫날 군기잡은 최신원, SK네트웍스 19년만의 출근, 18층 계단 걸으며 상견례
* 급속충전/드론 외장재/AI... 삼성이 키우는 미래기술
* 현대상선, 8100억 사채 미지급금 발생... 산은 "사채권자도 손실 부담해야"
* 만원짜리 앱 애플선 1만2600원 왜? 한국선 무조건 1달러 단위 결제... 소비자 선택권 침해 논란
* LG에 한방 먹은 SK... 카카오뱅크 수주 경쟁서 리눅스 앞세운 LG CNS 승리, SK 금융권 사업 타격 불가피
* 신동빈회장의 2020 글로벌 1위 도약 선언... 롯데 "해외 명품/면세점 M&A 하겠다"
* 사우디 자금 유턴? 내년 46조원 유입 기대... 아람코 상장땐 PIF 세계최대 국부펀드로
* 검증된 로보어드바이저 10월부터 일임업 허용... 임종룡 금융위원장
*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 매각 추진
* 전매제한 풀렸는데... 동탄2 분양권 잠잠
* 오투리조트 인수해 태백 살린 부영... 노조 자발적 해산 화답, 지역주민/시민단체 환영 물결
* 구룡마을 임대/분양 섞은 소셜믹스 확정
* 줄줄 새는 수돗물 연간 팔당댐 3배 규모... 노후상수도에 3조 투입 가뭄 막는다
* 서울 지하철 내년부터 초고속와이파이 무료로
* "소라넷" 드디어 잡았다.. 핵심 해외서버 첫 폐쇄
* [오늘의 날씨] 아침 안개 주의, 전국 맑고 따뜻... 일교차 극심■ 전일 글로벌증시 마감시황
[뉴욕 마감]- 뉴욕주식시장은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 등으로 하락.
- 뉴욕증시는 글로벌 경기둔화에 대한 우려가 재부각되면서 3대 지수 모두 하락. 국제유가가 다시 하락세로 돌아선 점도 증시에 악재로 작용. 나스닥지수와 S&P500지수가 1% 넘게 하락했으며, 다우지수도 1% 가까이 하락.
- 美 연방준비제도(Fed)가 6일(현지시간) 공개한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록에서 연준 위원들이 글로벌 경제와 금융시장 불안으로 기준금리 인상을 주저하고 있다는 사실이 재부각되면서 글로벌 경기둔화에 대한 불안감이 다시 커지고 있음. 회의록에 따르면 일부 위원은 미국 경제와 고용시장의 견실한 회복세를 이유로 4월 금리인상을 주장했지만, 대다수 위원들은 금융시장과 글로벌 경제둔화 우려에 “조심스럽게” 진행하기로 결론을 내린 것으로 전해짐.
- 국제유가는 공급과잉 우려가 지속되면서 다시 하락세로 돌아섬.
- 미국의 고용지표는 양호한 모습. 美 노동부가 발표한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전주대비 9,000건 감소한 26만7,000건을 기록. 이는 시장 전망인 27만건을 밑도는 수치이며, 고용시장 회복 기준으로 여겨지는 30만건을 57주 연속 밑돌았음. 이는 지난 1973년 이후 최장 기간 고용이 호조를 보이는 것임.
-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소매, 자동차, 기술장비, 소프트웨어/IT서비스, 화학, 산업서비스, 경기관련 서비스업, 음식료, 에너지, 은행/투자서비스, 개인/가정용품 업종 등의 하락세가 두드러짐.[중국 마감]-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대주주 물량 출회 우려감에 하락 마감.
- 상해종합지수는 소폭 상승한 3,058선에서 장을 출발. 개장과 동시에 지수는 곧바로 내림세로 돌아서며 오전장중 하락 전환. 오후장 들어 지수는 잠시 반등하는 모습을 나타냈으나 장 막판 낙폭을 확대하며 3,008선에서 거래를 마감. 지수는 간신히 심리적 지지선인 3,000선을 지켜냄.
- 시장은 지난 1월 중국 정부가 증시 안정화 정책으로 내놓은 '대주주 지분 매각 제한 조치' 만료가 임박함에 따라 투자심리가 위축되며 이틀 연속 하락세를 기록. 지난 1월9일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는 상장사 지분 5% 이상을 보유한 대주주 등에 대해 3개월간 매각가능 지분을 전체지분의 1%로 제한한 바 있음.
- 업종별로 철강주만이 상승했을 뿐, 은행주, 증권주, 항공주, 전력주, 원자재주 등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 마감.[일본 마감]- 일본 닛케이지수는 저가 매수세 유입 및 국제유가 급등 등으로 소폭 상승, 8거래일 만에 반등.
- 닛케이지수는 15,739엔선에서 강보합 출발. 이후 지수는 장중 등락을 반복하는 모습을 보이다 장 막판 상승 흐름을 보이다 결국 15,749엔선에서 장을 마감. 엔/달러 환율이 110엔선 밑으로 밀려나는 등 엔화 강세가 지속됐지만, 최근 지수 하락에 따른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데다 6일(현지시간) 국제유가 급등 소식 등이 호재로 작용.
- 한편, 닛케이지수는 6일까지 7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는 등 2012년 이후 최장기간 연속 하락 기록을 세운 바 있음.
- 업종별로는 상승 업종이 우세한 가운데, 제약, 통신서비스, 에너지, 소프트웨어/IT서비스, 소매, 개인/가정용품, 산업서비스, 운수 업종 등이 상승. 반면, 복합산업, 보험, 금속/광업, 자동차, 은행/투자서비스 업종 등은 하락.■ 글로벌경제 미드나잇뉴스
- 다우지수는 17,541.96pt (-0.98%), S&P 500지수는 2,041.91pt(-1.20%), 나스닥지수는 4,848.37pt(-1.47%),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667.46pt(-1.59%)로 마감.
- 미 증시는 연준이 당장 기준금리 인상에 나서지 않을 것이라는 진단이 세계 경제에 대한 우려로 평가되면서 투자 심리에 부정적 영향으로 작용, 하락 마감. 업종별로는 전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뱅크오브아메리카(-3.2%), JP모건체이스(-2.5%), 골드만삭스(-3.1%) 등 금융주가 가장 큰 폭으로 하락
- 유럽 주요 증시는 ECB의 지난달 통화정책회의 의사록에 추가 기준금리 인하는 금융계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언급된 내용이 투자심리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며 하락 마감
- WTI 유가는 미국 쿠싱 지역 원유 비축량이 일주일 사이에 25만배럴 증가했다는 소식과 이라크 원유 수출 증가 소식에 전일대비 배럴당 $0.49(-1.3%) 하락한 $37.26에 마감
- 미국 지난주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전주대비 9천건 줄어든 26만7천건으로 시장 전망인 27만건을 하회. 회복 기준점인 30만건을 57주 연속 밑돌며 최장 기간 동안 고용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분석(Bloomberg)
- OPEC 회원국이자 아프리카 산유국 2위인 앙골라가 IMF에 구제금융을 요청. 요청 금액은 15억달러며 IMF는 다음주 정기회의에서 세계은행과 논의할 예정(FT)
- 피아트-크라이슬러가 저유가 영향으로 미국 시장에서 소형차 수요가 급감하자 소형 세단을 생산하는 미시간 공장에서 1,300명 감원 결정(WSJ)
- 테슬라의 저가형 자동차 '모델3' 예약주문이 32만5천대를 기록. 현 예약주문이 모두 구매로 이어지게 되면 113억7,500만달러 매출 예상(Bloomberg)
- 페이스북이 앱을 개편하면서 생중계 기능을 확대해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 경쟁 시작. 트위터의 라이브 방송 앱 페리스코프, 스냅챗 등과 본격적인 생중계 경쟁 시작 전망(FT)
- 화이자와 앨러간의 인수합병이 미국 조세회피 규제책에 결국 무산. 화이자가 계약 파기 수수료 1억5천만달러를 지불(FT)
- 삼성전자가 1분기에 깜짝 실적을 올리며 시장을 놀라게 했음. 신작 스마트폰 갤럭시S7의 판매 호조와 반도체 기술 혁신, 긍정적인 환율 효과 등 3박자가 잘 어우러진 결과로 분석되고 있음
- 새누리당이 `한국판 양적완화`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20대 국회에서 한국은행법을 개정하겠다고 밝혔음. 현행법하에서 한국판 양적완화를 추진하면 중앙은행 독립성 훼손 논란과 함께 국가채무가 급증할 수 있다는 판단임
- 포스코가 협력기업을 위해 조성한 대출펀드를 4320억원 규모로 늘리고 시중금리 대비 1% 이상 저렴하게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음. 이 중 800억원은 2차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대출해주도록 해 협력기업들 자금난 해소를 지원할 계획임
- 7일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는 IT시스템 구축 우선협상 대상자로 LG CNS를 선정했음. 이번 시스템 입찰에는 금융IT 분야 라이벌 격인 LG CNS와 SK C&C 부문이 참여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음. LG CNS가 경쟁에서 승리하면서 금융 분야에서 주도권을 갖게 될 것으로 예상됨
- 아마존, DHL 등 세계 유수의 유통·물류 회사들이 드론 택배 상용화를 위해 힘쓰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드론 택배를 위한 신기술이 잇따라 개발되고 있음. CJ대한통운은 드론 추락 감지 기술을 이용한 낙하산 자동 작동 장치와 화물 자동 하강 장치를 개발했다고 7일 밝혔음
- 롯데면세점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제시한 `글로벌 1위 면세점`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해외 명품업체를 직접 인수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음. 면세점 경쟁력 핵심 중 하나가 주요 명품 브랜드 입점인 만큼 명품 브랜드를 직접 인수해 시너지를 내겠다는 전략임
- 정부가 바이오산업 등 유망한 신(新)성장 산업에 대한 수출입은행의 지원 규모를 현재 4조원에서 2020년까지 10조원으로 확대하기로 했음. 최상목 기획재정부 1차관은 7일 오후 한미약품 연구센터를 찾아 이 같은 정부의 지원 계획을 밝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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