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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4/07(목)한눈경제정보한눈경제정보 2016. 4. 7. 07:25
16/04/07(목)한눈경제정보
본자료는 예쁘게 정리하기보다는 빨리 전달하는게 목표입니다. 장중에 계속 업데이트 되니 중간중간에 들어와 보시기 바랍니다. 동부증권에서 저와 함께 고수익을 올려보시기를 소원합니다. (정찬삼 부장 010-6321-6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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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의 이슈&섹터 스케줄-4월 8일 금요일
1. 中 해외직구 면세혜택 폐지
2. LG전자, G5 캐나다 출시(현지시간)
3. 중국정보기술엑스포(CITE) 2016
4. 총선 사전투표
5. 서울모던아트쇼
6. 코리아펫쇼
7. KGP 보호예수 해제
8. 코아크로스 보호예수 해제
9. 케이디씨 상호변경(바른테크놀로지)
10. 美) 2월 도매재고지수(현지시간)
11. 美) 주간 원유 채굴장비 수
12. 독일) 2월 무역수지(현지시간)
13. 영국) 2월 산업생산(현지시간)
14. 영국) 2월 무역수지(현지시간)
15. 日) 3월 무역수지 예비치(1~20일)
16. 日) 4분기 경상수지(수정치)
17. 日) 2월 경상수지
18. 日) 3월 소비자신뢰지수
19. 日) 3월 경기관측보고서
■ 마감시황 – ECB 통화정책회의 회의록을 앞두고
ㅇ일본 주식시장 : 강보합 마감했다. 장초반, 유가 및 미국증시 상승 영향을 받아상승 출발했다. 다만, 엔화강세가 부담으로 작용하며 하락 전환했다. 일본 외환보유고(3월)는 $1조2621억(이전:$1조2,541억)으로 발표 됨에 따라 엔화강세기조가 이어졌다. 금일 BOJ 총재 구로다는 "리스크를 점검하고 필요 시 부양규모를 확대할 것"이라고 발표했지만, JP모건은 일본정부가 엔화강세를 막기 위한 정부의 개입이 소용없을 것이라 하며, 시장에 영향을 미치지 못한 모습을 보였다. 다만 장막판, 8거래일 연속 하락에 따른 저가매수세로 증시는 상승 마감했다.
ㅇ중국 주식시장 : 장초반, 유가회복으로 증시는 상승 출발했다. 인민은행은 고시환율을 달러당 6.4707위안으로 절상고시 했음에도 불구하고 증시는 하락세를보였다. 이는 최근 중국의 경제지표 호재에 따라 중국 정부의 추가 부양의지를 떨어뜨릴 것이란 심리가 작용하며 증시는 하락세를 보였다.
ㅇ한국 주식시장 : 강보합 마감했다. 장초반, 유가 및 미국증시 상승 영향을 받아 상승 출발했다. 삼성전자의 1분기 잠정실적이 6조6,000억원(예상:5조5,300억)에 발표되면서, 증시 상승을 이끌었다. 장중반, 환율효과로 상향된 1분기 삼성전자 실적이, 2분기 에서도 지속되기 어렵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증시 상승은제한됐다. 외국인은 순매수, 기관은 순매도를 보였다.
ㅇ한국 외환시장 : 달러/원은 -4.70원 하락한 1,151.4원으로 마감했다. 장초반,전일 유가급등 및 FOMC 회의록 영향을 받아 하락 출발했다. 이후에는 8일 현대자동차와 11일 삼성전자 배당금 지급에 따른 역송금 물량으로 1,157.6원 까지 반등하기도 했다. 다만, 신흥국 통화 강세와 유가증권시장으로의 외국인 유입세로 원화 강세가 나타나며 하락 마감했다.
ㅇ한국 국채시장 : 외국인의 매도세로 하락 마감했다. 장 초반 전일 미국채 금리하락에도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이어지며 약세를 보였다. 이후 새누리당 강봉균 위원이 한국판 양적 완화를 재차 거론하자 상승 전환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신흥국 통화 강세 및 증시반등에 외국인의 매물이 나타나며 하락 마감했다.
■ 화이자 알러간 합병 무산 대우ㅇWhat’s New?
- 현지기준 4월 6일, 화이자는 알러간과 동의 하에 합병 추진을 종결한다고 발표
- 화이자는 알러간에 합병 협상 파기 수수료로 1억 5천만 달러를 지급하기로 함
- 미국 재무부가 세금도치 및 이익축소에 대한 규제책을 4일 새로 내놓은 것이 본 합병 추진 중단의 배경. 미국 재무부는 합병을 한다 하더라도 미국 주주의 지분이 60%이상 존재하는 기업에대해 미국 내 규제를 일부 적용하고, 80%를 넘으면 법률상 미국 기업으로 분류하기로 함
ㅇImplication
- 양사 통합에 따라 예상되었던 경제적인 이익을 기대하기 어렵게 되었음을 시사
- 본 합병 파기에 따른 양사와 관련된 국내사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
ㅇComment
- 메디톡스는 알러간과 이노톡스(주름 개선)의 기술이전 계약 체결. 이노톡스의 글로벌 임상 개발은 알러간과 화이자의 합병 발표 이전부터 추진 중이었기 때문에, 알러간과 화이자의 합병 협상 파기는 이노톡스의 글로벌 임상 개발에 영향이 없을 것으로 판단. 이노톡스의 글로벌 임상 개발 진입은 메디톡스의 기업가치 증대에 긍정적일 전망
-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인플렉트라(류마티스 관절염) 판매와 관련 화이자와 계약. 화이자는 인플렉트라에 대해 미국 및 기타 지역에 대한 독점 판매권 확보. 인플렉트라의 미국 허가발표 시, 화이자는 2016년 출시 계획을 준비 중임을 확인. 따라서 본 화이자와 알러간 합병 파기와 상관없이, 셀트리온의 인플렉트라 출시 일정은 미국 내 시장 상황, 지적 재산권 이슈 등에 따라 결정될 것으로 판단. 인플렉트라 혹은 램시마의 미국 내 출시는 셀트리온 및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중장기 펀더멘털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
■ 글로벌 증시: 공포국면 탈피 후 숨고르기 - 이트레이드
ㅇ글로벌 경기는 일단 Bottom Out 부각. G2의 PMI를 비롯 주요국 경제지표는 연초 이후 심리적 패닉국면 탈피
ㅇ 다만, 이익수정비율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음. 2월 이후의 글로벌 Risk on 분위기 과정 그리고 뒤따르는 펀더멘털 체크시점. 이로 인해 당장은 PBR 밸류에이션 테스트 구간에 진입함. MSCI AC World 12M F PBR 1.863배 수준, 지난 연말 PBR(1.906)이 일단 단기저항선
ㅇ 미국, 중국, 유럽 모두 Citi Economic index는 회복+ ERR 하락세. 기업실적시즌, FOMC의 스탠스 변화, Brexit 국민투표 일정부담, 산유국 합의 불발에 대한 경계
ㅇ 2분기 Non-trending Market 후 하반기 Trending Market 예상. Trigger는 FOMC의 금리인상■ HI - 이번 실적시즌 관전 포인트
ㅇ 전망치 상향 흐름 속에 맞는 실적시즌
-2013년부터 분기별 KOSPI 영업이익 전망치가 전반적인 하향세 보인 것과 달리 이번 1분기 영업이익 전망치 우상향 흐름은 뚜렷한 차이
-최근 한국증시 기업이익 개선 흐름은 해외증시에 비해서도 양호한 편. 선진국과 신흥국의 올해 기업이익 증가율 예상 보다 한국증시 이익증가율 전망치 상대적 개선 흐름 진행 중
-전망치 개선에 힘입어 한국증시 비금융 기준 분기별 영업이익은 2011년 이후 가장 나았던 작년 1분기 보다 10% 초반 증가 기대
전망치 개선은 최근 실적기대 높아진 삼성전자 영향도 있지만, 자본재 업종들과 통신,유틸리티 이익비중 상승 전망도 큰 기여-특히 자본재 업종 중에서 최근 이익흐름 양호한 정유와 화학, 그리고 지주 업종을 제외한 업종들의 영업이익 비중이 소비재에 육박할 정도라는 점은 주목할 부분
ㅇ 산업활동 상대적 개선흐름 속에 자본재 업종들 주목
- 세부업종 별로 자본재(정유/화학/지주 제외)와 소비재의 영업이익 비중은 전분기와 전년대비 모두 자본재 쪽에서 비중이 늘어난 업종 더 많음
- 전분기 대비 영업이익 비중이 늘어난 자본재 세부업종은 조선을 제외한 7개 업종이고,소비재는 호텔레저/소매/화장품/음식료 4개 업종
- 전년 대비 영업이익 비중이 늘어난 업종은 자본재에 속하는 비철/방산/건설/조선/무역5개 업종이고, 소비재는 호텔레저/미디어/소매/화장품 4개 업종
-자본재에 속하는 세부업종들의 견조한 이익흐름은 최근의 글로벌 산업활동 개선흐름과연결 가능
-그동안 나은 실적흐름을 보였던 소비재에서 영업이익 비중이 둔화되는 업종들이 많아진 반면, 자본재 업종들의 개선 흐름은 최근 산업활동 개선흐름과 함께 주목할 필요
-최근 영업이익 전망치 개선 이어지고 있고 전년 또는 전분기 대비 양호한 증가율 보여 서프라이즈 가능성 높은 종목들로 LG화학, LG전자, 현대산업, 포스코대우, 한화테크윈, 대한유화, 한섬, 솔브레인 제시
■ 유통/화장품-베트남 & 중국 탐방기: 기회는 온다
-베트남 , 현대식 채널의 비중이 2015년 10%에서 2020년 45%까지 확대될 전망
-베트남 , 한류 기반의 높은 성장 잠재력과 구매력 향상의 기회요인 충분
-중국 , 할인점 채널은 신선식품 강화와 상품 차별화 , 매장 효율화로 변화 모색
-중국 , 양적으로 고성장했던 로컬 브랜드들의 과도기적 상황 , 프리미엄화가 관건
-관련종목 : 롯데쇼핑, 롯데하이마트, LG생활건강
■ 석유화학/정유-두려움을 이겨낸 자에게만 허락된 기회ㅇ미국 정유사에서 배우는 교훈
공급 이슈로 인한 원가 하락이 이익사이클로 이어지고, 이로인한 Valuation 재평가가 이루어진 것은 미국 정유사의 사례로부터 확인할 수 있다. 국내 석유화학/정유업체도 향후2~3년 간 유사한 상황이 전개될 가능성이 높다. 글로벌 원유 공급 경쟁이 격화되면서 산유국은 OSP를 낮추면서까지원유를 저렴하게 공급하려 하고 있다. 우리에게는 원재료의 이점을 누릴 수 있는 너무 좋은 기회다.
ㅇ수요, 의외로 견조하다
중국의 수요는 의외로 견조한 것으로 파악된다. 특히, 소비와 관련이 깊은 범용제품의 수요가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중국의 E-Commerce 발달에 따른 패키징 수요 증가, 유가하락에 따른 원재료 간의 수요 대체효과 때문인 것으로 파악된다. 인도는 의외의 수요 서프라이즈 지역이다. 경기 개선에 따른 화학/정유제품 수요가 YoY +15% 전후로 증가하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 유럽은 지난 몇 년간지속된 설비스크랩 영향으로 2015년부터 본격적인 석유화학제품 순수입 증가세가 나타나고 있다.
ㅇValuation에 대한 고민
롯데케미칼, 대한유화, SK이노베이션, S-Oil은 모두 2016년 영업이익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다. 차화정 시기의 고점 Valuation에서 할인된 Valuation을 적용하여목표주가를 상향 제시하였다.
ㅇ1Q16 Preview: 전반적으로 컨센서스를 상회
석유화학/정유업체의 1Q16 실적은 컨센서스를 소폭 상회할것으로 예상된다. 화학은 영업이익이 컨센서스를 약 6~14%가량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컨센 상회 업체는 롯데케미칼(+7%)/대한유화(+14%)/효성(+11%)이며, 컨센 하회 업체는 금호석유(-22%)와 SKC(-23%)이다. 정유는 SK이노베이션(+18%)과 S-Oil(+26%)이 컨센을 큰 폭 상회할 전망이다.
■ 화학/정유-장기 호황의 길목에서
2015년 유가 하락으로 정유, 석유화학 기업 실적 확대되기 시작. 이는 원가가 하락하며 새롭게 수익 구조가 형성된 것으로 볼 수 있음. 원유/가스 수출국의 설비 증설은 위축될 전망으로 타이트한 수급 심화될 전망. ‘원가 급락’으로 시작된 호황이 ‘공급 축소’로 변화되는 과정으로 판단
Top Picks
롯데케미칼 Buy (신규) 550,000원 (신규)
SK이노베이션 Buy (신규) 230,000원 (신규)
대한유화 Buy (신규) 380,000원 (신규)
■ 건설-1Q16 Preview: 실적 기대는 하반기부터
건설 업황: 주택-3월초 이후 분양시장 분위기 전환, 해외-수주 기대감 지속
1Q16 Preview: 시장 기대치 하회하는 실적 예상
저점을 지난 해외 수주 업황과 실적, Top picks: GS건설, 대림산업
■ 삼성전자 (005930 KS) 1Q16 잠정 실적 발표삼성전자가 1Q16 잠정실적을 매출액 49.0 조원(-8.1% QoQ), 영업이익 6.6 조원(+7.49%QoQ)으로 발표했다.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다. 갤럭시 S7 의 높은 초기 출하량과 상승한 마진에 기인한다. 2Q16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10% 감소하는 5.92 조원으로 추정한다. 투자의견 BUY 와 목표주가 1,550,000 원을 유지한다.
삼성전자의 2Q16 추정실적은 매출액 47.45 조원(-4% QoQ), 영업이익 5.92 조원(-10% QoQ)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 부문별 영업이익은 반도체부문 2.30 조원(-6% QoQ), IM 부문3.10 조원(-20% QoQ), 디스플레이부문 0.21 조원(흑전 QoQ), CE 부문 0.32 조원(-28%QoQ)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
2Q16 갤럭시 S7 출하량은 13 백만대로 추정한다. 전체 스마트폰 출하량은 80 백만대(-3%QoQ)를 예상한다. 갤럭시 S7 의 초반 출하량이 매우 커 상대적으로 2Q 에 증가하는 폭이크지 않을 것이다. 전체 스마트폰 출하량 감소 예상은 구형 모델 출하 감소에 기인한다. 최근 하락하는 원/달러 환율과 비용이 상대적으로 증가하는 셀-쓰루가 본격화되는 것도 영업이익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 삼성전자 1Q16 잠정실적 리뷰: IM 부문뿐만 아니라 반도체, CE 부문 실적도 예상 상회한 것으로 추정- 1분기 영업이익은 6.6조원으로 잠정 집계되어 당사의 기존 추정치 6.0조원을 11% 상회했다. IM부문뿐만 아니라, 반도체, CE 부문의 실적도 예상을 상회한 것으로 추정된다. 부문별 영업이익추정치는 IM 3.7조원, 반도체 2.6조원, CE 0.5조원으로 추정되고, 디스플레이 부문은 유일하게2,000억원 내외의 영업손실을 기록한 것으로 판단된다.
- IM: 영업이익 3.7조원 추정. 이익 개선의 주요 요인은 신제품 (갤럭시 S7) 출하 호조, Edgetype OLED 디스플레이 적용 모델의 출시 비중 증가, 신규 모델 수 축소에 따른 플랫폼 효과 (규모의 경제 효과), 2015년 대비 부품 (BOM: Bill of Materials) 원가 개선으로 추정된다.
- 반도체: 영업이익 2.6조원 추정. DRAM 가격과 NAND 가격은 약세를 기록했지만 미세 공정 전환 등으로 원가 개선은 지속된 것으로 판단된다. DRAM은 18나노 양산 진입을 앞두고 20나노공정으로의 전환이 원활이 전개되고, NAND는 3D 구조에서 적층 수 확대 (32단→48단), 2D 구조에서 미세공정 전환 (16나노→14나노)이 순조로웠던 것으로 추정된다. 시스템LSI는 1,000억원 이상의 소폭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
- CE: 영업이익 0.5조원 추정. VD (Visual Display) 부문의 TV 마진이 예상보다 높았던 것으로 추정된다. 핵심 부품인 LCD 패널가격의 하락이 완제품 마진 개선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아울러TV 평균 판매 단가는 전분기 대비 개선된 것으로 파악된다. 2015년 4분기에는 성수기 대비 프로모션 차원에서 완제품 가격을 할인했어야 하지만, 2016년 1분기에는 오히려 가격이 평상시수준으로 정상화되기 때문이다. 생활가전과 프린터 부문 손실은 시장의 우려 대비 양호한 수준까지 축소되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 디스플레이: 영업손실 -2,000억원 추정. LCD 부문의 적자 규모가 OLED 부문 흑자 규모보다 컷을 것으로 추정된다. OLED 부문은 IM 부문의 스마트폰 신제품향 및 중국 고객사향으로 패널출하가 견조해 가동률이 높게 유지되었던 것으로 판단된다.
■ KOSPI / KOSDAQ 수급-KOSPI의 외국인 의존도 강화. 실적개선업종 매수 집중ㅇKOSPI의 외국인 의존도 강화. 실적개선업종 매수 집중
1. 외국인 매매패턴에 일희일비하는 KOSPI :KOSPI 2,000p선 돌파 이후 밸류에이션 부담, 실적시즌 경계감에 일평균 880억원 순매도 기록하며 매도전환. 여전히 외국인의 움직임에 민감한 KOSPI는 외국인 매매패턴에 따라 등락 반복
2. 외국인의 차별적 매수가 유입된 업종에 주목: 외국인이 순매도 전환(3/31)한 이후 조선, IT하드웨어, 증권, 반도체업종에 차익실현 집중. 반면, 매도우위 상황에서도 철강, 비철금속, 소프트웨어, 에너지업종을 차별적으로 매수. 실적개선이 기대되는 업종 중심으로 외국인 매수유입된 것으로 판단
■ 제약/바이오 - 1Q16 Preview: 영업이익 개선-미래
미래에셋증권 제약/바이오 업종 커버리지 11 개 기업의 1Q16 합산 영업이익은 1,359 억원으로 +83.8% YoY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원외처방 금액 개선, 수출 증가, 연구개발성과 가시화 등에 기인한다. 제약/바이오 업종 가운데 연구개발 과제가 임상 후기 단계에 있어 1~2 년 내에 이익 증가로 이어질 수 있는 LG 생명과학, 동아에스티, 대웅제약을 선호한다.
■ 휴대폰 - 갤럭시S7과 관련부품 사이의 온도 차이
갤럭시S7이 예상보다 호조의 판매를 기록 중. 하지만 추가 부품발주가 아직은 없어 부품업체들의 1Q16 실적은 예상치 수준. 이러한 온도 차이는 삼성전자의 보수적인 재고관리에 기인. 4월에 추가 부품발주를 전망, 갤럭시S7의 모멘텀은 2분기로 이월될 전망. 휴대폰 부품업체들의 주가 흐름도 예년과 달리 2분기에 강할 전망
통상적으로 갤럭시S 시리즈향 부품들의 주가 흐름은 출시 전까지 강했다가 출시 후 약해지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하지만 올해의 경우는 갤럭시S7의 sell-through 판매가 호조를 나타낸다는 확신이 나타나 관련부품의 추가발주가 나타나는 2분기에 관련부품업체들의 주가흐름이 오히려 강하게 나타날 전망이다. 우리는 휴대폰 부품업체 중에서 삼성전기(009150), 파트론(091700), 아모텍(052710)을 최선호주로 여전히 유지한다.
■ 지금부터 2H16 3D NAND 투자 확대와 미세공정 가속에 따른 실적 호조를 보이는 반도체 소재업체들에 주목!!
삼성전자 세계 최초로 18나노 DRAM 양산 반도체 소재업체들 수혜 전망
2H16 반도체업체들의 3D NAND 투자 확대 반도체 장비업체 및 소재업체 수혜 전망Top Picks: SK머티리얼즈, 솔브레인, 이엔에프테크놀로지지금부터는 2H16 3D NAND 투자 모멘텀과 Valuation 매력도가 높은 반도체 소재업체들에 대한 관심 확대가 필요한 시점으로 판단. 따라서 당사는 NF3 수요 증가에 의한 실적 성장 및 사업영역 확대를 가속하고 있는 'SK머티리얼즈'와 반도체부문 실적이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는 '솔브레인', TFT-LCD용 소재시장에서 안정적인 실적 기반을 바탕으로 반도체용 소재에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강화하고 있는 '이엔에프테크놀로지'를 Top Picks로 선정함
전방산업 수요 호조 및 고객기반 확대, 제품영역 다각화 등으로 실적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원익머트리얼즈'와 쿼츠부문 높은 시장지배력 속에서 신규사업을 확대하고 있는 '원익QnC', 기술경쟁력이 높은 국내의 반도체 장비업체(원익IPS, 테스, 주성엔지니어링)들에 대해서도 주목할 것을 권고함
■ 화장품-1Q16F 실적 프리뷰: 편안해진 밸류에이션, 튼튼한 펀더멘탈[Top pick: 아모레퍼시픽] 높은 이익 성장성 및 중국에서의 점유율 확대 스토리 고려할 때 프리미엄은 타당. 전고점까지의 주가 반등은 무난히 달성 예상되며, 메르스로 인한 기저효과가 극대화되는 3Q16에 주가 모멘텀 커질 전망
[2nd pick: LG생활건강] 1Q16 면세점 실적 기대감으로 주가는 3월초 저점 이후 20% 상승.성장주에 대한 관심 회복되며 추가 주가 상승 가능할 전망
ㅇ아모레퍼시픽 & LG생활건강: 전고점까지의 주가 상승은 무난히 달성 가능
1Q16F 컨센서스 부합하는 실적 예상: 1분기 면세점 매출액은 아모레퍼시픽 3,352억원(+40% yoy), LG생활건강 2,186억원(+45% yoy) 예상. 2016년 연간 양사 연결 영업이익에서 면세점 비중은 아모레퍼시픽 44%, LG생활건강 36%에 달할 전망밸류에이션 부담 완화: 현 주가는 아모레퍼시픽 2016F PER 32x, LG생활건강 2016F PER 27x에 거래되고 있음. 글로벌 Peer 평균치 대비 각각 30%, 10%씩의 프리미엄 받고 있으나, 글로벌 업체들 대비 높은 EPS 성장률 감안시 프리미엄은 타당.수출입 데이터에 지나치게 큰 의미 부여는 지양 필요: 대(對)중국 화장품 수출액의 급격한 증가는 대기업들 수출보다는 중소기업의 수출 증가 영향이 더 큰 것으로 판단 (양사합산 수출액 기여도 15% 미만 추정).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의 경우 중국 법인으로의 내부거래액이 수출로 인식되며, 따라서 현지 수요를 실시간 반영한다고 보기 힘듬ㅇ화장품 ODM: 의미있는 주가 반등은 하반기 기대
- 4Q15 코스맥스 실적 쇼크 이후 코스맥스와 한국콜마 주가 동반 하락. 주가 급락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2016F PER 32x~35x에서 거래되고 있어, 실적 추정치 상향조정 요인 없이 주가의 빠른 반등을 기대하기는 어려운 상황
- 다만 2016년 양사의 중국법인 성장률은 코스맥스 +39% yoy, 한국콜마 +63% yoy로 견조할 전망. 또한 글로벌 대형 고객사들로의 수출 비중도 그간 미미했으나 2016년부터는눈에 띄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
- 코스맥스: 중국 매출액 성장률 30%~40%는 ‘둔화’가 아니라 높은 기저효과 감안 시 여전한 ‘고성장’으로 해석해야 함. 2016년에 중국의 이익률 개선은 미미할 전망이나, 미국과 인도네시아 합산 순적자가 50억원 yoy 감소하며 전사 이익률 개선 견인할 전망
- 한국콜마: 2016년 훌륭한 실적 성장세 예상됨에도 불구하고, 낮은 중국 매출 비중으로인해 밸류에이션 부담 다소 상존. 코스맥스 주가 급락으로 시작된 중국 화장품 ODM 사업에 대한 센티먼트 악화가 회복되어야 주가의 의미있는 반등 나타날 전망
ㅇ중소형 관심 종목: 연우, 에이블씨엔씨- 연우: 1Q16F 매출 +20% yoy 호실적 예상.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일회성 이연상여금 지급에 따른 낮은 기저효과로 96% yoy 성장 전망. 투자포인트는 1)안정적 매출처 다변화,2)차별화된 R&D 능력, 3)높은 실적 가시성으로, 주가 조정시 매수해 Hold하는 전략 추천
- 에이블씨엔씨: 지난 4Q15에 드라마틱한 비용 절감 노력으로 놀라운 마진 개선 시현함.2016F 영업이익률 1.3%p yoy 추가 개선 기대. 1Q16F 실적은 ‘Line Friends’ 콜라보레이션 제품 판매 호조로 매출액 11% yoy 성장할 전망. 향후 지속적인 매출 성장세 확인될경우 투자의견을 현재의 ‘시장수익률’에서 ‘매수’로 상향조정할 여지 있음
■ IT장비: BOE 세계 최대 10.5세대 LCD 투자 KB- 중국 디스플레이 업체 BOE, 세계 최대 사이즈인 10.5세대(2940*3370mm) LCD 생산라인 B9의 투자를 시작.
총 7조원을 투자하여 월 9만장 규모 LCD패널을 제조할 계획. 4K해상도의 60인치 이상 초대형 패널 생산에 최적화된 라인으로 초대형 TV 등 대면적 수요를 만족시킬 전망. 현재는 월1~1만5천장 생산 규모의 1단계 발주만 진행했으며 2018년 양산을 목표로 함
- 당초 BOE의 투자가 LCD 공급과잉 우려에 축소될 수 있다는 관측도 제기되었으나 이번 투자를 통해 경쟁업체인 차이나스타의 11세대 LCD 설비투자 등 중국 디스플레이 기업들의 추가 투자 가능성도 높아진 상황
- 이번 수주에 인베니아, 에스티아이 등 국내 기업도 수주 성과를 거두었음. 중국 패널 투자 재개가 본격화되며 국내 기업들의 수혜 여부에 관심이 필요
■ 잔잔한 안도감을 전해준 3월 FOMC 의사록
ㅇFed의 dovish한 스탠스를 재확인하며 시장 안정에 기여
여러(several) 위원들은 4월 금리인상은 오히려 시장 참여자 측면에서 절박감의 신호로 해석될 수 있어 적절하지 못하다는 입장을 표명.반면, 다른 몇몇(some other) 위원들은 향후 4월 FOMC까지 발표되는 경제지표가 견조하다면(점진적인 생산활동 증가, 고용시장 호조, 중기적으로 물가가 2%에 근접한다는 전망 등) 4월 회의(next meeting)에서 금리인상이 타당하다는 원론적인 입장을 고수.이는 조지 캔자스시티 연준 총재 등 두 명(A couple of)의 위원들이 3월 FOMC에서 금리를 인상해야 한다고 언급한 소수의 주장과 일맥상통하는 부분
많은(many) 위원들은 세계 경제와 금융시장 불안정성이 미국 경제 전망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평가.몇몇(some) 위원들은 연초 이후 확대된 금융 시장의 변동은 통화정책의 한계점(특히 선진국에서의 저금리 정책)을 보여줬다고 평가하면서도 다른 몇몇(few) 위원들은 통화정책 공조가 하방위험을 줄이는데 도움이 됐다고 평가
여러(several) 위원들은 올해 초 세계 경제 상황을 급격하게 악화됐던 주요 요소들이 일시적이지만 완전히 해결 되지 않았다(not been fully resolved)고 진단옐런 의장의 지난 이코노믹클럽 발언이 연준의 시각을 대변하는지에 대한 의구심이 일부 존재했으나 이번 의사록 공개로 대다수의 연준 의원들이 오는 4월은 물론이고 상반기 내 기준금리 인상 결정에 매우 조심스러운 스탠스를 취하고 있음을 다시 한 번 확인
결국, 상대적으로 양호한 미국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대외 위험요인들을 고려해야 한다는 취지는 금융시장 측면에서 위험자산 선호도를 높일 수 있는 긍정적인 변수로 해석됨■ “强달러라는 해가 지고 있다” … 투자자들 신흥국 위험자산에 베팅 -한경
지난해 말 월가의 투자은행들이 내놓은 환투자 전략의 기본은 ‘강(强)달러’였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A)메릴린치는 달러화의 투자수익률을 4~6%로 예상하고 미국 주식과 함께 달러 매입을 ‘강력추천’했다. 2014년 하반기부터 가파른 상승세를 보인 달러화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확신한 것
주요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2014년 6월 말 79.8에서 지난해 12월 말 98.7까지 23% 급등했다. 골드만삭스 등은 올해 달러와 유로화 가치가 1 대 1로 가는 ‘패리티(등가)’가 현실화될 것으로 전망. 하지만 연초 반짝 상승한 달러화는 지난 1월 말부터 급락세로 돌아섰다.
달러화 약세는 Fed가 주도하고 있다. 지난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위원들이 예상하는 올해 금리 인상 횟수는 당초 4번에서 두 번으로 줄었다. 지난달 29일 재닛 옐런 Fed 의장이 뉴욕이코노믹클럽 연설에서 “금리 인상에 신중을 기하는 게 적절하다”고 강조한 것도 기폭제가 됐다. 프랑스 소시에테제네랄은행의 키트 주크스 외환전략 글로벌 대표는 옐런 의장 연설에 대해 “달러 강세라는 해가 지고 있다는 신호였다”고 말했다.
‘약(弱)달러’로 돌아선 투자자들
Fed의 금리정책 변화를 감지한 투자자들은 재빨리 투자방향을 틀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미국상품선물거래위원회를 인용해 달러화 약세를 예상하는 투자자 비중이 2014년 5월 이후 최고를 기록했다고■ 모닝 타사 시황리포트
▪ 유안타증권: 달러, 원 그리고 엔1) 달러의 단기 반등 구간 출현 가능성 존재
달러 인덱스가 94pt 수준까지 하락하면서 2015년 이후 형성된 박스권의 하단까지 도달. 현 상황에서 달러의 추세적인 상승 가능성은 제한적으로 보고 있으나, 단기 반등 움직임은 충분히 생각해 볼 수 있는 수준. 특히 최근 FOMC 직전 2~3주 가량 달러의 강세가 나타나는 흐름이 일반적이었다는 점도 감안할 필요
2) 달러의 움직임에 대한 원과 엔의 민감도 변화
길게 보면, 엔/달러 환율이 달러 인덱스의 상승 구간에서 훨씬 민감하게 반응하는 경향이 나타남. 그러나 BOJ 정책에 대한 신뢰가 훼손되기 시작한 이후 엔화보다 원/달러 환율이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음. 결과적으로 원/엔 환율의 추가적인 상승 흐름을 기대해 볼 수 있을 듯
3) 원/엔 환율의 상승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업종
엔화도 안전자산의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최근 엔화의 신뢰 저하가 글로벌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요인이었다는 점에서 KOSPI와는 역의 관계를 보임. 그러나 자동차와 자동차 부품 업종의 경우 차별적으로 엔화 약세 시 강세 흐름을 나타냄. 1분기 실적 부담이 존재하는 업종이나 2분기부터는 실적 개선 컨센서스가 형성되고 있다는 점도 참고할 필요▪ 현대증권 : 배당은 거짓말하지 않는다 (2)
-배당투자, Yield Hunter의 투자 본능을 깨우다: 배당주 강세 현상 지속. 연초부터 시장 불확실성이 높아지면서 주가지수는 제자리 걸음을 보였던 것과 비교하면 안정적 성과보임. 펀드에서도 유사한 트렌드가 나타났는데 배당주 스타일은 연초 이후 +1.3%를 기록하며 다른 스타일 대비 우위를 보임
-2/4분기 이후에도 배당은 거짓말하지 않는다: 배당주 전성시대는 2/4분기 이후에도 이어질 전망. 켈리 라이트가 자신의 저서 ‘절대로 배당은 거짓말하지 않는다’에서 밝힌 것처럼 배당을 주는 기업은 우량기업이라는 시그널 효과를 가짐.
-많은 것을 알기보다 큰 그림을 보자: 시장을 너무 복잡하게 판단하면 오히려 수익 기회를 놓칠 수 있음. 많은 것을 알기보다 큰 크림을 볼 필요. 시장에서는 리츠(Reits)를 포함해 고배당 상품의 성과 개선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음. 저금리 시대를 맞아 배당이라는 큰 그림을 통해 투자 아이디어를 정립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
▪ 대신증권: 중국 증시 상승 원인 및 3가지 체크포인트(부동산/기업신용/유동성) 주목- 최근 중국 상해종합지수 3,000P 돌파하며 상승세 지속. 두 가지 긍정적 원인으로 ‘부동산’ 정책 효과에 따른 주택 가격/투자 반등 및 증시 유동성 공급 확대 영향
- 단기적 (2분기 중순까지)으로 중국 증시 안도랠리 예상
1) 부동산업 ‘증치세 개혁(5월 1일 실시)’ 세칙에서 토지 비용 공제가 포함되면서 부동산 업체 세금 감면 폭 확대
2) 5월부터 사회보장기금 증시로의 자금 유입 예정- 다만 경기, 증시 단기부양을 위한 ‘고육지책’으로 잠재적 리스크 여전. 4월 이후 부동산/기업신용/유동성 지표 확인을 통한 선제적 리스크 방어 중요
▪ KDB대우 : 시황전망 - 사우디아라비아 위기탈출의 나비효과
사우디아라비아, PIF를 세계 최대 규모의 국부펀드로 만들 것
PIF, ADIA와 유사하게 장기적인 금융수익 관점에서 해외주식에 투자할 것으로 예상
PIF의 공격적인 해외주식 매입은 한국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
▪ 한국투자증권: 내수부진 장기화에 대비한 포석이 필요한 때
코스닥 스몰캡지수 역사적 신고가 행진, 시장 물밑에서 개별종목 장세가 치열하게 전개
3월 초순 이후부터는 개별 종목장세의 선행지표라고 할 수 있는 코스닥 스몰캡지수가 8주 연속 상승. 2015년 4분기 실적발표 마무리와 함께 실적 개선 저평가 중소형주들을 중심으로 개별종목들의 시장 물밑 움직임이 활발하게 전개
계절적 특수성을 내재하고 있는 4월 중소형 가치주로의 순환매 유입에 대비할 필요
연간 실적발표 마무리 국면과 이후 곧바로 1분기 실적시즌에 돌입하게 되는 계절적 특수성이 강한 4월에는 중소형 가치주들의 강세가 연출될 전망. 실제 지난 3년간 3월말 기점으로 전년도 실적 개선 저평가주들에 대한 당해년도 4월 중의 투자성과를 조사해보면, 매년 시장 대비 뚜렷한 초과 수익률을 기록. 또한 4월에는 코스피 소형주지수와 코스닥 스몰캡지수가 매번 코스피 대비 강세를 연출 했기 때문에 단기적으로 실적 개선 저평가주 종목찾기는 유의미함.
중기적 관점에서는 경기 방어력을 내포한 중소형주에 대한 비중을 제고하는 것이 정석
투자자들이 가계 부채가 급증으로 인한 내수소비 위축과 경기침체 장기화 대비하는 것은 당연. 따라서 중기적 관점에서의 개별종목 선별에 있어서도 내수 소비 감소에 상대적으로 방어적일 수 있는지가 주요한 고려사항이 될 것으로 판단. 지난 수년간의 실적 흐름이 비추어 볼 때 내수 위축이 장기화되더라도 안정적인 성장 추세를 유지할 수 있으며, 밸류에이션 부담이 크지 않은 종목들에 대한 관심 제고 필요.안정적 성장 추세가 예상되는 저평가 중소형주: 씨엠에스에듀, 디지털 대성, 능률교육, 삼천리, 사조해표, 샘표식품, 창해에탄올, 동우, 선진, 대한약품, 환인제약, 경동제약
■ [이그전]FOMC 의사록이 투자에 무서운 이유
FOMC 의사록은 대체로 예상대로였지만, 4월 금리인상 논의는 다소 의외였습니다. 그런데 왜 (일면 매파적이었던) 의사록에 시장은 상승했을까요? 시장이 이제야 옐런 발언의 의미를 곱씹어보기 시작했습니다. 중앙은행들의 호재가 이미 소멸됐다기 보단, 시장이 지나치게 경계하는 인상입니다.
ㅇ의사록, 예상 수준이지만 4 월 긴축 논의는 의외였다
- 4 월 금 리 인상에 대해 논 쟁이 있었으 나, 다수 의 위원들 은 4 월 인상이 연준 이 긴축 을 서두 른 다는 적절치 않은 인상을 줄 수 있다며 반대했습 니다.- 4 월 금 리인상을 논 의했다는 것이 다소 의외지 만, 대체적으 로 옐런의 발언과 크 게 다르 지 않았습 니다.- 글 로 벌 리스 크 때문 에 금 리인상을 더 신중 해야 한다고 논 의했습 니다. 미국 금 리 인상에 다른 중 앙은 행들 의 대응 능 력이 제한적이라는 것이 드 러났기 때문 이 라고 합니다. 우 리에겐 무 서운 얘기군 요 .
ㅇ실업률, 궁극적으론 긍정적이지만 당분간은 정체될 것
- 어쨌든 여전히 가장 중 요 한 것은 데이터에 의한 금 리 인상이 라고 했습 니다. 의사록 내용 을 미루 어봤을 때, 이들 이 말하는 데이 터는 실업률 , 물 가, 글 로 벌경기(자산가격)인 것으 로 보 입니 다.
① 실업률 은 3 월에 5.0%로 오 히려 올 라갔습 니다. 데이터 상으 로 는젊은 층 (대졸 신입)의 진입이 크 게 늘 기 때문 입니 다. 전체 노 동 자의 임금 상승 률 이 정체되는 것도 젊은 층 의 유 입에 원인이 있을 것입니다. 중 요 한 것은 이런 추 세가 한동 안 이어질 것이 란 점입니 다. 유 휴 자원(slack)이 여전히 존 재한다는 것이 이 것일지 모 릅 니 다.
ㅇ2014 년 물가상승 노이즈 선언, 주가를 끌어올리다
② 물 가를 봅 시다. 일부 위원들 은 물 가가 견조 하다고 했지만, 기대보 단 저조 하단 점을 인정했습 니 다. 심지 어 옐런은 유 가의 기저효 과에의한 물 가상승 은 크 게 신경 쓰지 않겠다고 말했습 니다.이 말은 2014 년 6 월 FOMC 를 떠올 립니 다. 당시 시 장은 물 가상승에 의한 조 기긴축 을 우 려했습 니다. 그 런데 FOMC 에서 옐런은 물 가상승 이 노 이 즈 라고 일축 했습 니다. 이 후 엄청난 논 란을 불 러일으 켰지만, 결국 은 Fed 에 맞서지 않는 것이 좋 았습 니다. 2,000pt 부 근 에서 2 달을 횡보 하던 코 스 피도 단박에 2,100pt 까지 상승 했습 니다.
■ 삼국지략-POSCO 강세의 전략적 시사점
[글로벌 씨클리컬 업종과 POSCO의 차별화] MSCI 소재와 산업재 섹터의 4월 이후 주가수익률은 각각 -2.6%와 -2.4%로 MSCI 전세계지수(-1.8%) 보다 부진한모습을 보이고 있다. 국제 유가 상승에 대한 기대가 한풀 꺾이면서 나타난 현상이다. 그러나 POSCO 주가는 +6%나 상승하며 차별화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씨클리컬 업종: 단기 국제 유가, 중장기 미국 투자싸이클] 소재와 산업재 섹터의주가 특징 중 하나는 국제 유가 변화에 민감하다는 점이다(단기). 또 다른 특징 중하나는 미국 투자싸이클과 연관성이 높다는 점이다(중장기).
글로벌 증시에서 소재와 산업재 섹터의 시가총액 비중이 가장 높았던 시기는2008년과 2011년 상반기다. 당시 두 섹터의 시가총액 비중은 20%에 육박했다(현재 15.7%/소재 4.4%, 산업재 11.3%). 2008년과 2011년 상반기 미국의 자본재출하(항공기와 부품 제외. 기업 설비투자의 선행지표)는 각각 3%와 8%나 증가했던 시기다. 미국 제조업의 설비공장들이 해외로 이전하면서 전세계적으로 투자가활성화됐던 시기다. 당시 미국의 해외직접투자 금액도 각각 11%와 16%나 늘어났었다는 점이 이를 반증하고 있다.
지금은 어떨까? 미국의 자본재 출하(YoY)는 7개월 연속 마이너스권을 벗어나지못하고 있다. 2015년 미국의 해외직접투자 금액도 전년대비 -3%나 감소했다. 미국의 제조업 경기가 지표상으로는 견조한 확장세를 유지함에도 불구하고 글로벌소재와 산업재 섹터가 부진한 이유는 미국 기업의 해외투자가 축소되면서 낙수효과가 없어졌기 때문이다.
미국 기업들의 자본지출(CAPEX) 추정치는 지속적으로 낮아지고 있다. 향후 12개월 예상 자본지출증가율(YoY)은 -7%로 2011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다. 미국의 투자싸이클 개선을 기대하기 어려운 시점이다. 특히 미국 기업들의 해외투자가 금번 화이자 사건(조세 회피를 위한 본사 이전 기업 규제. tax inversion)을 통해 보다 더 위축될 가능성이 있다.
[POSCO는 왜] 따라서 POSCO의 강세를 미국의 제조업의 해외 낙수효과가 없는이상 씨클리컬 업종 전체로 확대시키는 것에는 무리가 있어 보인다. 다만 POSCO가 글로벌 철강기업들과 차별화 될 수 있는 이유를 생각해 보면, 우선 가장 많은고객업체를 확보하고 있다는 장점이 있다. POSCO의 고객업체 수는 355개로 글로벌 철강 시가총액 상위 25개 기업 중 가장 많은 고객업체를 확보하고 있다(신일본제철 185개, 뉴코 19개, 바오산철강 75개, 아르셀로미탈 122개). 철강업종의구조조정 이슈가 부각되면 파산기업의 고객을 흡수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POSCO와 같이 고객업체가 많은 기업에게는 유리할 수 있다. 한편 중국 열연가격(제품 판매가격)과 철광석 수입가격(원자재 가격) 스프레드가2016년 이후 꾸준히 확대되고 있어 실적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질 수 있다는 점이주가 차별화의 또 다른 요인이다.
■ 달러, 원 그리고 엔
1) 달러의 단기 반등 구간 출현 가능성 존재
달러 인덱스가 94pt 수준까지 하락하면서 2015년 이후 형성된 박스권의 하단까지 도달
현 상황에서 달러의 추세적인 상승 가능성은 제한적으로 보고 있으나, 단기반등 움직임은 충분히 생각해 볼 수 있는 수준
특히 최근 FOMC 직전 2~3주 가량 달러의 강세가 나타나는 흐름이일반적이었다는 점도 감안할 필요
2) 달러의 움직임에 대한 원과 엔의 민감도 변화
길게 보면, 엔/달러 환율이 달러 인덱스의 상승 구간에서 훨씬 민감하게 반응하는 경향이 나타남
그러나 BOJ 정책에 대한 신뢰가 훼손되기 시작한 이후 엔화보다 원/달러환율이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음
결과적으로 원/엔 환율의 추가적인 상승 흐름을 기대해 볼 수 있을 듯
3) 원/엔 환율의 상승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업종
엔화도 안전자산의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최근 엔화의 신뢰 저하가 글로벌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요인이었다는 점에서 KOSPI와는 역의 관계를 보임그러나 자동차와 자동차 부품 업종의 경우 차별적으로 엔화 약세 시 강세흐름을 나타냄
1분기 실적 부담이 존재하는 업종이나 2분기부터는 실적 개선 컨센서스가 형성되고 있다는 점도 참고할 필요
■ 시황전망
사우디아라비아 위기탈출의 나비효과
사우디아라비아, PIF를 세계 최대 규모의 국부펀드로 만들 것
PIF, ADIA와 유사하게 장기적인 금융수익 관점에서 해외주식에 투자할 것으로 예상
PIF의 공격적인 해외주식 매입은 한국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
■ 키움 데일리 - 선진국 증시 강세
매파적인 FOMC 회의록도 상승 흐름 꺾지 못해
Global 시장 동향 – 바이오/제약주 급등
한국은 외국인의 순매수 전환(1,165억원) 및 POSCO의 구조조정을 통한 이익 정상화 기대감에 힘입어 상승(+0.44%). 일본은 엔화 강세 영향으로 하락(-0.11%). 중국은 Caixin 서비스업지수가 전월(51.2)보다 개선된 52.2로 발표되며 한때 상승하기도 했으나, 금융주 위주로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하락(-0.08%).
유럽시장은 국제유가가 재고 감소 발표로 강세를 보이고, 미국의 제약업체 화이자가 앨러간과의 합병을 철회한다고 발표한 것을 계기로 다른경쟁사들이 반사 이익을 얻을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되며 제약주가 상승주도 (독일 +0.64%, 영국 +1.16%, 프랑스 +0.81%)
미국시장은 바이오 에너지 업체의 강세 영향으로 강세를 보였으나, 3월FOMC 회의록 공개 이후 상승폭 축소. 회의록에서 연준 위원들은 4월FOMC 금리인상을 두고 논쟁을 벌였고, 특히 경제지표 개선에 고무되어 금리인상의 의지를 내비쳤다는 면에서 금리인상에 대한 우려를 부각시켰음.
다만, 장 마감 한 시간을 앞두고 제약, 바이오 종목들에 대한 밸류에이션 바닥론이 제기되며 급등한 영향으로 3대 지수 모두 상승 폭을 확대하며 마감(다우 +0.64%, 나스닥 +1.59%, S&P500 +1.05%).금일 한국 주식시장 전망
삼성전자 실적 발표로 상승 예상
MSCI 한국지수는 1.79% 상승했으며, MSCI 이머징마켓지수 또한 1.21% 상승했다. 야간선물은 장중 한때 하락전환하기도 했으나 장 막판 미국증시 상승폭 확대 영향으로 0.70p 상승한 243.60p로 마감했다. 이는 KOSPI로 환산하면 1,977p정도 되는 수준이다.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156.50원으로 마감했다. 전일 서울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이 달러/엔이 110엔 초반까지 하락하자 한때 1,160원을 상회하기도 했으나 국제유가 강세와 중국 경제지표 호전으로 상승폭을 축소하며 1.00원 상승한 1,156.10원으로 마감했다. 이를 감안하면 오늘 서울 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은 소폭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오늘 한국증시는 양호한 삼성전자 잠정실적 발표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한다. 현재 시장 참여자들의 삼성전자 1분기 실적 추정치는 약 5조 6천억 내외로 지난달의 5조 2,500억에비해 증가했다. 다만 일부에서 제기되고 있는 6조원 내외 가능성도 있어 실제 발표가 관건이다.
6조원이 넘는 서프라이즈 결과를 발표한다면 시장은 양호한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다만, 시장 예상치와 부합된다면 차익실현 매물 가능성도 염두에 두어야 한다.
기술적으로도 200일 이동평균선이 야간선물 종가로 추정한 KOSPI 환산지수와 비슷한1,976p라는 점에서 장 초반 출발 후 방향성이 중요해진 하루다.
반면,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국제유가가 재고감소로 큰 폭으로 상승하고, 외환시장에서 신흥국 환율이 강세를 보였다는 점은 외국인의 순매수를 이어가게 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 또한한국 증시에 우호적이다
■ 금융투자 현물매도의 배경 NH
금융투자의 현물매매가 심상치 않음. 3영업일 연속 매도우위인데 전일은 2,600억원 순매도에 달했음. 다음주로 다가온 4월 옵션만기와 관련해 금융투자의 현물매매를 점검했음
국제 유가의 약세로 선물 6월물은 강보합으로 출발했다. FOMC 회의록공개를 앞둔 경계심리도 투자심리 위축으로 작용한 듯 보였다. 하지만이내 상승폭 확대에 나섰고, 이러한 분위기는 장 마감까지 이어졌다. 다만 프로그램매매가 비차익거래를 중심으로 2,300억원 이상의 순매도를기록했다는 부분이 인상적이었다. 결국 선물 6월물은 1.6p 상승한242.9p을 기록했다. 선물 거래량은 10만 8,000계약이었다.
ㅇ금융투자 현물매도의 배경
역시 4월 옵션만기를 앞두고 금융투자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금융투자는 ETF를 이용해 변형 차익거래를 구사하는 투자주체이다. 물론이게 전부는 아니다. 풍부한 자본금을 바탕으로 자기자본매매(프랍)도적극적이다.
3영업일에 걸쳐 금융투자는 5,300억원의 현물 순매도를 기록했다. 해당 매매에 대한 성격 규명이 우선 과제이다. 기계적인 매매인 차익과비차익거래를 제외한 순수 현물매매를 추출했다. 참고로 3영업일 동안 5,300억원의 현물 순매도를 기록했지만 순수매매는 절반인 2,100억원 매도우위에 불과했다.
시계열은 짧지만 2월 이후 순수 현물매매 누적은 매수와 청산의 사이클이 나타났다. 따라서 금융투자의 현물매도는 4월 만기 근접에 따른차익매도와 3월 중순 이후 매집 물량에 대한 청산 성격으로 보인다.
■ 지금 Key 지표는 유로환율
역사적으로 달러지수가 하락하는 시기에는 유로강세와 유럽 경제 위상 강화라는 패턴이 존재. 유럽 경제지표 개선 확인과 국채금리 상승에는 시간이 필요. 당분간 달러지수는 상승을 예상
유럽 경제지표 개선 확인과 달러지수 약세 전환은 6월 이후달러지수가 약세로 전환하려면, 유럽 경제 회복이 필요하다. 향후 중국
의 對유럽 수출과 유럽 시중은행 대출, 두 지표 확인이 중요하다.첫째, 1월~2월 중국의 對유럽 수출은 15.5% 감소했다. 유럽 경기회복을 자신 있게 받아들이려면 최소한 2개월 연속 개선이 필요하다. 5월중순 이후에 데이터 확인이 가능하다.
둘째, 유럽 시중은행의 민간대출 확대는 ECB의 대출확대가 시행되는 6월 이전에는 뚜렷하게 나타나기 어렵다. 현재 저평가된 유로환율이 강세로 전환하는 것은 유럽 경제지표 개선과美FOMC, 브렉시트 선거를 확인한 6월 이후로 예상한다. 신흥국 대비
달러약세 시점도 하반기로 전망한다.
■ [브라질] 대통령 탄핵 가시권 진입
30%대 자본재생산 감소 6개월째 지속되며 실업률 8%대 진입. 투자심리 회복 시급. 기준금리 인상 소수의견 있었으나 경기 침체 상황 감안할 때 인상 가능성은 낮아.정권교체 기대와 원자재 가격 반등으로 Bovespa 50,000p 넘는 등 자산가격 공히 폭등. 급최대 정당의 연정 탈퇴 등 모든 정황은 정부에 불리한 상황. 연내 정권 교체 가능성 높아.올림픽 전까지 기준금리는
14.25%로 동결 예상. 증시 14.4% 상승. 금리 227bp 하락. 헤알/달러 환율 12% 절상■ [러시아] 유가 반등에도 서방과 마찰 부담
유가 반등 및 기저효과에 힘입어 지표 개선 조짐. 서베이지표 부진은 부담. 서방국 경제 제재 연장 우려되는 점은 경기에 부담. 추가 통화 완화 기대감은 유효. 실적 부진, 서방국과의 마찰, 레벨 부담으로 주식, 채권, 루블화 강세 속도 조절 예상■ 삼성전자 잠정 실적 발표 후 KOSPI - 어닝 서프라이즈 시 KOSPI에 긍정적-신한금융
ㅇ 삼성전자 1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3월 23일 이후 8.9% 상향, 어닝 서프라이즈 발생 시 KOSPI 상승 확률 높음. 평균적으로 14거래일 동안 2.7% 상승, 어닝 서프라이즈 이후 1개월간 KOSPI 12개월 예상 EPS 평년 대비 1.1%p 상향. 반도체, 가전 업종 12개월 예상 EPS도 평년 대비 각각 4.0%p, 9.4%p 상향
ㅇ건설 (비중확대)
건설 업황: 주택-우려 대비 양호한 분양시장, 해외-양호한 수주 vs. 실적 우려1Q16 Preview: 시장 기대치 하회하는 실적 예상, 연간으로는 정상궤도 진입 중
저점을 지난 해외 수주 업황과 실적, Top Picks GS건설, 대림산업
ㅇGKL (114090)
1Q16 영업이익은 348억원(-28.4% YoY) 예상
2Q16부터 실적 개선 가시성이 높아 투자하기 좋은 시점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34,000원으로 상향
ㅇ동아에스티 (170900)
1분기 영업이익 132억원(+2.7%, YoY)으로 무난한 실적 예상
올해 영업이익 596억원(+9.7%, YoY)으로 안정적인 성장 전망
목표주가 210,000원으로 상향, 투자의견 ‘매수’ 유지
ㅇ에스에프에이 (056190)
플렉서블 OLED 빅사이클 수혜주
2016년 영업이익 61.4% YoY 증가 전망
목표주가 78,000원 상향, 투자의견 ‘매수’ 유지■ 전일시장특징
[특징 섹터]
산유국들의 산유량 동결 기대감에 전 거래일 국제유가가 소폭 상승 마감한 영향 속에 정유주들이 상승 마감. 이 밖에 철강, 건설대표주, 영화, 화학섬유, 수산, 환율하락 수혜, 종합상사 섹터 등이 상승 마감. 반면, 조선주와 생명보험, 바이오시밀러 섹터 등은 하락 마감.
[특징 종목]
형지엘리트(093240) : 中 교복시장 진출 소식에 상한가
GKL(114090) : 2분기부터 실적 개선 전망에 급등
포스코강판(058430) : 올해 영업이익 개선 기대감에 강세
POSCO(005490) : 1분기 실적 기대감이 지속되며 강세
두산엔진(082740) : 상반기 실적턴어라운드 전망에 상승
GS건설(006360) : 내년도 본격 턴어라운드 전망에 상승
경동나비엔(009450) : 1분기 실적 기대감에 상승
신풍제약(019170) : 최대주주 대상 유상증자 결정에 상승
대림산업(000210) : 1분기 실적 예상치 상회 전망에 상승
KT&G(033780) : 1분기 어닝서프라이즈 전망에 상승
나라케이아이씨(007460) : 초저온 액화천연가스용기 원천기술 도입계약 체결로 소폭 상승
삼성전자(005930) : 1분기 잠정 실적 발표를 앞두고 상승
삼성전기(009150) : 1분기 영업이익 부진 우려에 하락
내츄럴엔도텍(168330) : 유럽제약사와 백수오추출물 공급계약 체결 소식에 상한가
에스에스컴텍(036500) : '김수현 폰' 中 예약판매 돌풍 소식에 급등
세호로보트(158310) : 유상증자 및 전환사채 발행 검토 소식에 급등
파라다이스(034230) : 실적개선 전망에 상승
제미니투자(019570) : 최대주주 변경 소식에 상승
로켓모바일(043710) : 타법인 인수, 합병, 출자 등 검토 소식에 상승
이엠텍(091120) : 실적턴어라운드 본격화 전망에 상승
인터파크(108790) : 1분기 호실적 전망에 소폭 상승
동양파일(228340) : 신규상장 첫날 소폭 상승
셀트리온(068270) : 차익실현 매물 출회에 약세[특징 상한가 및 급등주]
세종텔레콤(036630) : 제4이동통신 사업 재도전 기대감이 지속되며 상한가
멕아이씨에스(058110) : 스위스 기업과 고유량 호흡치료기 공급 업무협약 체결 모멘텀이 지속되며 급등
형지I&C(011080) : 형지엘리트의 中 교복시장 진출 소식에 동반 급등
동일철강(023790) : 철강주 상승 속 급등■ 전일 주요 종목 공시
ㅇ 랩지노믹스(084650) - 인유두종 바이러스의 탐지용 고감도 프로브 및 이를 포함하는 키트 관련 특허권 취득
ㅇ 셀트리온(068270) - CT-P13(Infliximab biosimilar) 美 FDA 최종 판매허가 획득
ㅇ 이수앱지스(086890) - Laboratorios PiSA S.A. de C.V.와 12.84억원(매출액대비 11.19%) 규모 고셔병치료제 애브서틴(이미글루세라제) 원액 수출계약 체결
ㅇ 슈프리마(236200) - 얼굴 인식 장치 및 방법 관련 특허권 취득
ㅇ 메디포스트(078160) - 신경질환의 예방 또는 치료를 위한 ICAM-1의 용도 관련 중국 특허권 취득
ㅇ 한화테크윈(012450) - 두원중공업 외 17개사에 609.45억원 규모 선급금 지급 결정
ㅇ 한화(000880) - 한화생명 주식 30,585,795주(2,000.31억원)를 처분(지분율:18.15%)
ㅇ 오픈베이스(049480) - 255,000주(5.02억원) 규모 자사주 처분 결정(기간:2016-04-07~13)■ 증권사 신규 추천종목
[삼성증권]
ㅇ종근당바이오(063160)
- 고부가 원료의약품 판매 비중 증가로 인한 수익성 개선세 부각
- 프로바이오틱 원료의약품 신사업 추진으로 고마진 제품 라인업 확대
[신한금융투자]
ㅇ손오공(066910)
터닝메카드’ 시즌 2 방영이 4월에 예정되어 있어 매출 성장세 지속 예상. 관계사인 초이락 컨텐츠 팩토리와의 수익 구조 관련 리스크 완화 전망
ㅇ동아엘텍(088130)
LCD, OLED용 검사장비 업체. OLED용 증착 장비를 제작하는 선익시스템 지분 70% 보유. 국내와 중국 업체들의 OLED 신규라인 증설 본격화에 따른 수혜 전망
ㅇPOSCO(005490)
철강재 가격 인상에 따른 1분기 실적 개선 기대. 주요 철강재 가격, 4월 톤당 3만원 인상 이후 5월에도 추가 인상 예정
[현대증권]ㅇAP시스템(054620)
1Q16 실적은 디스플레이 업체들의 플렉서블 OLED 투자 확대로 양호할 것으로 전망, 1Q수주 금액이 15년 전체 매출액의 61% 기록. 2Q16 신규 수주도 지속 증가 전망되며, 상반기 2016년 상반기 수주 예상액이 5천억 상회 추정, 실적 개선 추세 유지 전망
[NH투자증권]
ㅇKH바텍(060720)
동사는 휴대폰에 사용되는 외장 및 내장제 생산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 보급형 스마트폰 Metal Frame 확대가 예상되며, 이에 동사는 올해 1/4분기를 기점으로 2/4분기부터 실적 개선이 가시화 될 것으로 기대■ 오늘의 주요 일정
ㅇ 전/현직 美 연준 의장 공개 토론(현지시간)
재닛 옐런 美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은 4월7일(현지시간) 전 연준 의장인 벤 버냉키와 앨런 그리스펀, 폴 볼커와 만나 공개 토론할 예정임. 최근 옐런 의장이 향후 통화정책과 관련해 이전보다 한층 짙어진 비둘기파적인 발언을 한 가운데, 전임 연준 의장들이 어떠한 입장을 밝힌 것인가에 대해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음.
ㅇ 삼성전자 1분기 잠정실적 발표 예정
삼성전자가 4월7일 1분기 실적 가이던스(잠정 실적)를 통해 공개할 예정인 가운데, 시장에서는 1분기 영업이익이 6조원에 육박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음. 당초 큰 폭의 실적 악화를 점쳤던 시장 예상보다 평균 5,000억원 이상 많은 규모임. 갤럭시S7 매출이 기대 이상의 호조세를 보이고, 부진이 예상됐던 반도체 부문에서도 의외로 견조한 실적을 거두고 있기 때문임.
ㅇ ECB 총재 연설(현지시간)
현지시간으로 7일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가 포르투갈에서 ‘유럽 경제 및 금융상황’이라는 주제로 연설할 예정.
ㅇ 에스더 조지 캔자스시티 연은 총재는 현지시간으로 7일 네브래스카주 요크에서 미국 경제에 대해 연설할 예정.
ㅇ 韓-IAEA 고위급 정책협의회
한국과 국제원자력기구(IAEA)간 제4차 고위급 정책협의회가 4월7일 서울에서 열릴 예정. 이번 협의회에서 양측은 북핵 등 주요 국제 핵확산 위협에의 효과적 대응, IAEA 안전조치 적용의 효율성 제고 등 안전조치 강화,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 증진 등에 대한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폭넓게 협의할 예정.ㅇ 씨엠에스에듀 신규상장
- 영재교육 전문기업 씨엠에스에듀가 7일 코스닥시장에 신규 상장
- 대표주관사 : 삼성증권
- 시장구분 : 코스닥
- 확정공모가 : 23,200원
- 총공모주식수 : 1,240,000주
- 일반공모청약경쟁률 : 185대1
- 액면가 : 500원■ 국내외 주요 이슈
* 뉴욕증시, 4월6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국제유가 급등 및 FOMC 의사록 호재 등으로 상승
* 국제유가, 4월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원유재고 감소로 급등
* 유럽증시, 영국(+1.16%), 독일(+0.64%), 프랑스(+0.81%)
* 기업저승사자 2개 정부부처의 변신... 공정위의 절치부심, 무리한 담합제재 줄패소에 심사 새기준 외부 연구용역... 환경부의 역지사지, 배출시설 규제 담당 과장이 정유사 입장서 인허가 신청
* 주저앉은 트럼프... 위스콘신 경선 크루즈에 완패
* 무너진 트럼프 허상... 美 공화 대선후보 이젠 모른다, 공화당 발상지서 크루즈 압승
* 박현주 "ELS 줄이고 베트남 투자 늘려라" 대우증권 업무보고서 지시
* 양복 세 벌, 구두 두 켤레 검소했던 "미원의 아버지"... 임대홍 대상 창업주 별세, 식품산업 발전에 큰 족적
* 총선판에 기업 끌어들이는 정치권... 김종인 "광주에 삼성 유치 일자리 2만개 창출할 것", 안철수 "5共式 발상"
* 셀트리온 연간 20조 미국 시장 뚫었다...美 FDA 램시마 판매 승인, 연2조 매출 기대
* 70달러 모텔서 키운 서정진의 문샷싱킹... 글로벌 빅10 문 열다... 램시마 美 FDA 판매허가, 화이자 통해 연내 시판
* 가파른 엔高(장중 달러당 109엔)... 1년5개월 만에 최고
* 朴대통령, 경계강화 지시 당일도... 송씨 청사에 9시간 머물러
* 眞朴 "미워도 한번 더 기회를"... 대구서 무릎꿇고 석고 대죄
* 550만 자영업자 잡자... 與, 임대료/고용보험료 지원 공약
* 한민구 국방부장관, "北, 신형방사포 이르면 연내 배치"
* 화이자-앨러간 4,600억원 날렸다... 美 조세회피 제재로 M&A 포기
* 엔高에 비상걸린 일본... 한국 수출 기지개 켤까, 장중 110엔대 무너져 18개월래 최고... 한국산 제품 가격경쟁력 회복 기대감
* 퍼주기 논란 2조1천억 쌀직불금 전면 개편, 폴리텍대학도 구조조정
* "금리인하땐 소비 늘고 청년 일자리 증가한다" 한국은행 보고서... 금리 정책 실효성 강조배경 주목
* 한국 금융시장 판 뒤흔드는 중국 안방보험... 동양/알리안츠 이어 ING까지 인수 성공땐 국내 4위 보험사 껑충
* 1분기 선박수주 단 8척, 15년 만에 최악 수주난... 글로벌 시장 4위로 밀려
* LGD 1억 달러 투자 베트남에 생산거점... 모듈조립 라인 신설, 내년 하반기 양산
* 돼지심장 이식받은 원숭이 3년간 생존... 이종 간 장기이식 가능성↑
* 中-日의 공세... 고사위기 한국 면세점, 내수소비 촉진 위해 입국장 면세점 도입... 활성화땐 한국 타격
* 형지엘리트, 6조원 중국 교복시장 진출
* LG전자 깜짝실적... 1분기 영업이익 4500억, 생활가전 선전으로 작년보다 40% 급증할 듯... 분기 잠정실적 가이던스 형태로 내주 첫 공시
* 철강값 인상/실적 개선에 포스코 신났네... 1분기 영업익, 전망치보다 8% 웃돌듯
* 금융사에 맡기는 일임형 ISA 18일부터 인터넷으로도 가입
* 상장사들 작년 투자보다 배당 늘렸다... 배당총액 21조 전년비 28% 급증
* 재무개선 급한 이랜드, 中 현지법인 IPO 추진, 올 하반기 기관에 지분 매각
* 中 뤼디그룹, 한남 외인아파트 땅 인수 추진... 상암 DMC 랜드마크 "울상"
* 세운4구역 12년 만에 밑그림 완성, 재정비안 오늘 고시
* 세계1위 전자정부 뚫는 방법은... 인터넷에 다 있다, 20대 취준생에 농락당한 정부청사 보안망
* [오늘의 날씨] 오전 전국 흐리고 비... 낮에 비 그치고 오후부터 맑고 따뜻■ 전일 글로벌증시 마감시황
[뉴욕 마감]- 뉴욕주식시장은 국제유가 급등 및 FOMC 의사록 호재 등으로 상승.
- 뉴욕증시는 국제유가가 5% 넘게 급등한데다 비둘기파적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3월 의사록 공개 등이 호재로 작용하며 3대 지수 모두 상승. 특히, 나스닥지수와 S&P500지수는 1% 넘게 상승.
- 국제유가는 예상을 깨는 미국 원유재고 감소 소식에 5% 넘게 급등. 이에 따라 에너지주들이 강세를 보이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었음.
- 공개된 3월 FOMC 의사록에 따르면, 연방준비제도(Fed) 위원들은 4월 기준금리 인상 여부를 실제로 논의했던 것으로 나타남. 일부 Fed 위원들은 4월 기준금리 인상을 주장했지만, 대다수 위원들은 금융시장과 글로벌 경제둔화 우려에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발언처럼 “조심스럽게” 진행하기로 결론을 내린 것으로 전해짐.
- 한편, 미국 최대 제약업체 화이자는 정부의 ‘세금 바꿔치기’ 고강도 규제에 보톡스로 유명한 앨러간과의 합병을 철회한다고 공식 발표했음. 양사의 M&A 무산 소식에 다른 기업들의 M&A가 더욱 활발해 질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면서 헬스케어 업종에 호재로 작용.
-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에너지, 제약, 식품/약품 소매, 의료 장비/보급, 소프트웨어/IT서비스, 경기관련 소비재, 기술장비, 음식료, 소매, 화학, 산업서비스 업종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짐.[중국 마감]-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투자자들의 관망세에 약보합 마감.
- 상해종합지수는 소폭 하락한 3,039선에서 장을 출발. 지수는 장중 내내 시초가 근처에서 등락을 거듭하며 박스권 장세를 기록. 결국 지수는 시초가 근처인 3,050선에서 약보합 마감. 지수는 뚜렷한 재료가 부재한 가운데 투자들의 관망세가 짙어지며 장을 마감.
- 최근 상해종합지수가 4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3,000선 지지에 성공한 가운데, 6일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약보합세를 기록. 아울러 美FOMC 의사록 공개 및 美연준의장 공개토론 등을 앞두고 투자자들의 관망세가 짙어진 점도 약세장에 일조.
- 업종별로 은행주, 증권주, 보험주, 원자재주, 철강주 등이 하락한 가운데, 부동산주, 자동차주는 혼조 마감.[일본 마감]- 일본 닛케이지수는 엔화 강세 흐름 속 약보합 마감, 7거래일 연속 하락세 지속.
- 닛케이지수는 15,727엔선에서 약보합 출발. 이후 엔화 강세 흐름이 지속되자 장중 15,612엔선까지 밀리는 모습을 보임. 이후 엔화 강세 기조가 누그러지는 모습을 보인데다 중국의 3월 중국의 차이신 서비스업 PMI가 개선된 모습을 보이자 지수는 상승 전환해 15,828엔선까지 고점을 높였음. 하지만, 여전히 엔/달러 환율이 110엔대 초반의 엔화 강세 현상이 지속된 영향으로 지수는 재차 내림세로 전환하며 결국 15,715엔선에서 장을 마감.
- 한편, 일본 내각부는 지난 2월 경기선행지수 잠정치가 99.8을 기록했다고 발표. 이는 전월 수정치인 101.8은 물론 사전 전망치 99.9도 밑도는 수치임. 경기선행지수는 4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이며 지난 2012년 12월(98.9) 이후 최저치를 기록.
- 업종별로는 하락 업종이 우세한 가운데, 제약, 화학, 운수, 산업서비스, 보험, 에너지, 자동차, 은행/투자서비스, 기술장비 업종 등이 하락. 반면, 복합산업, 유틸리티 업종 등은 상승.■ 글로벌경제 미드나잇뉴스
- 다우지수는 17,716.05pt (+0.64%), S&P 500지수는 2,066.66pt(+1.05%), 나스닥지수는 4,920.72pt(+1.59%),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678.21pt(+1.02%)로 마감
- 미 증시는 유가의 상승으로 강세 출발한 뒤, 3월 FOMC의사록에서 일부 위원들의 4월 금리인상 주장이 투자심리를 일시적으로 위축시켰지만, 세계 경제 우려에 4월 인상은 어렵다는 의견에 힘이 실리면서 상승폭 확대 마감
- 헬스케어업종과 에너지업종이 2% 넘는 강세를 보이며 지수 상승을 주도. 업종별로는 기술업종도 1%가량 상승했고, 금융업종과 소재업종 등도 강세를 나타냄. 반면 통신업종과 유틸리티업종은 하락 마감
- 유럽 주요 증시는 유가 반등에 따른 에너지주 강세와 화이자-앨러건 합병 무산을 반긴 제약주들의 상승세에 힘입어 일제히 상승 마감
- WTI 유가는 산유국 감산합의 기대가 지속하는 가운데 지난주 미 원유재고가 예상 밖의 감소세를 나타내 전일대비 배럴당 $1.86(+5.2%) 상승한 $37.75에 마감
- 지난 3월 FOMC의사록에 따르면 위원들은 4월 기준금리 인상 여부에 대해 엇갈린 의견을 내놓으면서도 대체로 금융시장과 세계 경제의 취약성에 대해서는 우려하는 모습을 나타냈음. 시장은 4월 인상이 어려울 것임을 시사한 것이라고 판단하는 모습 (Bloomberg)
-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6일 기업경제협회 연설에서 점진적 기준금리 인상 선호 입장을 재표명했음 (Bloomberg)
- 국제통화기금(IMF)은 세계 경제대국들이 과도한 주요 산업 규제를 완화할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음. 6일 보고서를 통해 "많은 선진국이 여전히 소매와 서비스, 네트워크 산업 부문에서 추가로 규제를 완화할 수 있는 상당한 여력이 있다"며 이같이 진단 (FT)
- 신용평가사 피치는 GDP성장보다 빠른 부채 증가 속도를 지적하며 중국 경제의 경착륙 가능성은 크지 않지만 금융 시스템 위험은 증가하고 있다고 6일 진단했음 (Bloomberg)
- 일본 택배회사 야마토홀딩스가 중국 인터넷 쇼핑몰 JD닷컴과의 제휴를 발표했음. 이번 제휴로 중국 소비자가 일본 현지 물건을 주문하면 국제 배송으로 단 4일(기존 8일) 만에 받을 수 있게 됐음 (FT)
- 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은 대우증권 업무보고에서 "대우증권의 ELS 판매 비중이 과도하다"며 "투자 수요를 연금자산이나 펀드로 분산해 회사 전체적으로 ELS 비중을 줄이는 게 좋겠다"고 밝혀
- 6일 장중 한때 달러당 엔화값이 장중 109.94엔까지 급등하며 2014년 10월 이후 18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 엔화값이 2014년 10월 2차 양적완화 이전 수준으로 돌아가면서 일각에서는 엔화 값 추세 전환에 대한 시각도 제기되고 있음
- LG디스플레이, 6일 베트남 하이퐁시와 신규 모듈 조립공장을 구축하는 내용의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 상반기 내에 법인을 설립하고 공장을 착공한 뒤 내년 하반기부터 본격 양산에 돌입할 예정, 전체 투자 규모는 3000억~4000억원이 될 전망
- 사상 최악의 조선경기 불황 여파에 국내 선박 수주 실적이 세계 4위로 하락. 6일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국내 1분기 선박 수주는 8척, 17만1000CGT(표준화물선 환산톤수)에 그쳐 15년래 최악의 수주 실적을 기록. 중국과 프랑스, 이탈리아에도 못미치는 수준.
- 6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TV와 생활가전 부문의 마진 개선에 1분기 LG전자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40% 이상 상승한 4500억원 안팎을 거둘 것으로 예상. 이는 에프엔가이드 전망치 4144억원을 상회. 매출은 지난해 1분기(13조9900억원)와 유사한 수준으로 예상.
- 삼성전자, 세계 최초로 메모리 반도체 분야에서 `10나노급 D램 시대`를 개막. 삼성전자는 올해 상반기 내로 스마트폰에 들어가는 모바일용 메모리 D램 반도체에도 10나노급 기술을 적용할 계획. 제품가격 상승이 기대되며 경쟁사들과의 기술 격차도 벌어진 상황.
- 한·중·일 삼국 간 면세점 경쟁이 더욱 격화. 중국이 최근 19개 입국장 면세점을 신설한 데 이어 일본도 내수 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국제공항 입국장에 면세점을 설치하는 방안을 추진중. 중국과 일본 관광객 의존도가 높은 국내 면세점 업계는 타격이 불가피할 전망
- 셀트리온, 항체 바이오시밀러 `램시마`가 5일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미국시장의 판매 허가를 획득. 관절염 치료제 램시마는 미국이 승인한 최초의 항체 바이오시밀러(복제약)이 됨. 오리지널인 존슨앤드존슨의 레미케이드(미국가격 기준) 보다 20~30% 가량 저렴할 것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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