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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4/11(월)한눈경제정보한눈경제정보 2016. 4. 11. 08:16
16/04/11(월)한눈경제정보
본자료는 예쁘게 정리하기보다는 빨리 전달하는게 목표입니다. 장중에 계속 업데이트 되니 중간중간에 들어와 보시기 바랍니다. 동부증권에서 저와 함께 고수익을 올려보시기를 소원합니다. (정찬삼 부장 010-6321-6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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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의 이슈&섹터 스케줄-4월 12일 화요일1. IMF 세계경제전망 수정보고서 발표(현지시간)
2. 경정, 북경 산모유아제품 전시회(MICF) 개최
3. HTC, HTC 10 발표(현지시간)
4. 3월 수출입물가지수
5. 애강리메텍 상호변경(정산애강)
6. 에코에너지 상호변경(에코바이오)
7. 교보4호스팩 상호변경(닉스테크)
8. 美) 3월 수출입물가지수(현지시간)
9. 美) 3월 재정수지(현지시간)
10. 독일) 3월 소비자물가지수(현지시간)
11. 영국) 3월 소비자물가지수(현지시간)
12. 日) 3월 은행대출
13. 日) 3월 공작기계수주(예비치)
■ 마감시황 – 유가급등에도 혼조세를 보인 아시아시장
ㅇ일본 주식시장 : 약보합 마감했다. 장초반, 엔화강세 기조가 이어지며 하락 출발했다. 블랙록 등 외국인이 $460억의 자금을 매도하며, 증시하락을 이끌었다.일본 핵심기계수주(2월)는 전년대비 -0.7%(예상:-2.4%/이전:+8.4%)로, 전월대비 -9.2%(예상:-12.0%/이전:+15.0%)로 발표 됨에 따라 엔화강세가 이어지며 증시는 하락했다. 다만, 1년후 물가가 3%로 상승하고, 4월에 BOJ의 추가 부양정책이 나올 것이라는 기대감에 하락폭을 축소했다.
ㅇ중국 주식시장 : 유가급등의 영향을 받아 상승 출발했다. 인민은행은 위안화 고시환율을 달러당 6.4643위안으로 절상고시하며 증시상승을 이끌었다. 중국의소비자물가지수(3월)는 전년대비 +2.3%(예상:+2.4%/이전:+2.3%)로, 생산자물가지수(3월)는 -4.3%(예상:-4.6%/이전:-4.9%)로 발표되고, 8일 증권관리위원회에서 증권사의 위험관리 규제 완화 소식에 증시상승을 이끌었다. 에너
및 금융 관련주를 중심으로 상승했다.
ㅇ한국 주식시장 : 약보합 마감했다. 장초반, 유가 및 미국증시 상승 영향을 받아상승 출발했다. 다만, 외국인의 순매도로 하락 전환했다. 외국인 배당금 역송금수요가 확인되지 않은 상태에서 달러/원 환율은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따라, 증시는 하락폭을 축소하며 박스권 등락을 보였다. 기관 및 외국인은 순매도를 보였다.
ㅇ한국 외환시장 : 달러/원 환율은 7.30원 하락한 1,146.50원으로 마감했다. 장초반, 배당금지급에 따른 역송금 물량으로 상승세를 보이며 1,154.30원으로 고점을 높였다. 하지만 이후 달러/엔이 장중 107.63엔까지 하락하고 역외위안화 절상 움직임, 신흥국 통화 강세 등 아시아시장에서 달러가 약세를 보이자 하락 전환했다. 이후 역외 매도물량과 배당 역송금 수요도 많지 않다는 점이 부각
되며 낙폭을 확대했다.
ㅇ한국 국채시장 : 보합권등락을 보였다. 미국채 금리 상승에 따라 장 초반 하락출발 했다. 하지만 이후 3선과 10선에서 외국인의 매수세가 나타나는 가운데, 유가상승 및 13일 총선을 앞두고 보합권 등락을 이어갔다. 이후 국고 5년물 입찰이 호조세를 보였으나 시장에 영향력은 제한적이었다.
■ 2Q16 게임주, 선별적 투자 필요2Q 는 게임 업계 성수기로 주요 게임사들의 기대작 출시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 다만 경쟁이 심화된 구간에서 1) IP 의 활용, 2) 대형 퍼블리셔, 3) 틈새시장 공략 공식이 주효할 것으로 판단되며 게임주에 대한 선별적 투자가 필요하다고 판단. 이에 해당하는 중소형 게임사는 액션스퀘어 (삼국블레이드), 와이디온라인 (갓오브하이스쿨), 파티게임즈 (카지노스타모바일)가 있음.게임 업종 선호주로는 엔씨소프트와 컴투스를 유지함. 기존 출시작 (각각 리니지 1, 서머너즈워)을 바탕으로 1H16 실적 호조가 지속될 전망이며 2Q16 말부터 기대작출시 (각각 리니지 L 및 RK, 라스트오디세이)가 임박함에 따라 신작 모멘텀 또한 부각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
■ 6 조 위안 인프라 투자의 진실
지난 8 일 오후, 중국정부가 경기부양을 위해서 2016 년에 1,000 조 원(6 조 위안)을 SOC 에 투자한다는 뉴스가 보도되었습니다.
지난 2008 년 미국發 금융위기 당시 중국이 4 조 위안 경기부양책으로 도로, 공항, 주택건설 등 대형 인프라 투자를 통해 경제성장률을 회복시켰던 경험을 고려할 때, ‘6 조 위안’의 인프라 투자는 사실상 엄청난 규모를 의미합니다.
언론에서 언급한 6 조 위안 인프라 투자를 항목별로 살펴본 결과, 실제로 기대되는 투자규모는 7.5 조 위안에 달합니다.
그러나 발개위, 지방정부 등의 홈페이지에 공개되어 있는 자료를 바탕으로 추정한 것임을 고려할 때, 이 같은 인프라 투자규모는 대부분 이미 예산안에 포함되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2020 년 GDP 를 2010 년 대비 2 배로 만들겠다는 중국정부의 중장기적인 목표와 2016 년 GDP 대비 재정적자 목표치(3.0%)를 감안할 때, 올해 중국의 인프라 투자 확대는 어쩌면 당연합니다.
지금까지 중국의 인프라와 부동산 투자 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낮아져있다는 점, 그리고 2015 년 부진한 경제지표에 따른 기저효과를 고려할 때, 중국 인프라 투자 관련 지표의 개선세는 올해 상반기 내내 지속될 것으로 전망합니다.
■ 최근 엔화 강세 배경으로 본 글로벌 자금흐름 향방 진단
ㅇ 4월 글로벌 금융시장, 글로벌 주가 조정 받는 가운데 엔화 초강세 진행- 4월 엔화 강세, 글로벌 경제 및 금융불안 기인 가능성 미미 이머징 금융불안지표 양호
- 4월 엔화 강세, 미 온건한 금리정상화 및 BOJ 정책효과 약화 기인 가능성 미일 실질금리차 축소- 한국수출, 2010년대 들어 일본과의 경합성 확대, 엔화 강세는 한국수출 회복에 긍정적
ㅇ2분기 글로벌 자금흐름, 자라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 놀란 격, 위험자산 선호기조 유효 판단
■ 현대차그룹 중국가동률 2분기 회복 전망
현대차그룹 주력모델 신차출시 본격화와 중국시장 마케팅 강화, 전년도 기저효과 고려 시 2분기 현대차그룹 중국 가동률 회복 전망. 이에 따라 중국 이익 기여도가 높은 자동차 부품주의 Valuation 회복 예상
■ 중앙은행의 무능(無能)이 도마 위에 오를 때
국내 주식투자전략의 입장에서도 엔화와 달러화의 단기 상승 반전 흐름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먼저 ‘엔고 수혜주’의 매수를 고려하고 있는 경우, 당장은 추가적인 비중 확대보다는 관망이 좋아 보인다. 엔/달러 환율이 바닥을 확인하고 어느 정도 반등을 이룬 시점에서 재차 비중 확대에 나서보자. 동 국면 하에서는 달러화와 역의 상관관계를 가진 원자재 가격의 하락 압력이 예상되니, 유가 민감주의 경우 현 시점에서 비중을 축소해 둠이 좋겠다.
■ 성형대국 중국에서 찾은 기회
2020년 중국 성형시장 약 210조원 시장으로 확대
중국 성형산업 특징: 1) 미용시술 중심, 2) 중간재 공급 부족, 3) CFDA 승인업체 수혜
한국, 성형 중간재 업체(필러+보톨리눔 톡신)의 장기적 수혜 전망
중국 최선호주: Bloomage(0963.HK), Haohai(6826.HK)
■ 총선 이후 건설업종
ㅇ지난 7번의 총선 이후 2년간 주택가격 긍정적 흐름
ㅇ이번 총선이후에도 주탹시장 긍정적 흐름 기대
ㅇ추천종목: 국내(현대산업, 대우건설) + 해외(삼성엔지)
주택부문 비중이 높은 현대산업(012630.KS, BUY, TP 63,000원)과 대우건설(047040.KS, BUY, TP 7,500원)이 총선 이후 기대감이 반영되면서 아웃퍼폼할 것으로 전망. 현대산업개발의 경우 국내 최고의 디벨로퍼임에도 불구하고 면세점 사업의 불확실성으로 적정가치 대비 할인 거래. 대우건설의 경우 주택부문의 높은 경쟁력에도 불구하고 대형건설사중 가장 저평가.
해외플랜트 업체들의 경우 최근 중동 플랜트 수주를 시작하고 있으나, 낮은 에너지 가격을 감안할 때 선진국 시장 진출이 향후 지속적인 성장의 주요 포인트가 될 것으로 판단, 이에 북미지역에서 다수의 FEED 프로젝트를 수행했을 뿐만 아니라, FEED 연계 EPC 수주를 강화하고 있는 삼성엔지니어링(028050.KS, BUY, TP 22,000원)을 추천.
■ 소비재-브랜드력 확고한 업체 중심으로 성장
ㅇ화장품 : 브랜드 업체 실적, 모멘텀 회복 시작 :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 비중확대 유효, ODM업체는 한국콜마 꾸준한 성장전망으로 관심종목 제시
ㅇ의류 : 업체별 차별화 : 한섬 탑픽, 휠라코리아/신세계인터내셔날 은 하반기 관심종목
ㅇ유통 : 호텔신라 경쟁심화로 실적부진 / 락앤락 기저효과로 개선
■ 중국 영화산업, Twinkle!
중국 영화시장은 여전히 구조적 성장을 시현 중인 가운데, 대표 수혜주인 CJ CGV의 브랜드력이 더욱 강화되고 있습니다.
1)중국 내 현재 M/S 2.4%, 7위→2020년까지 5.2%, TOP 2 목표,2)올해부터 유의미한 중국 사업 턴어라운드,
3)제3방 업체들과의 제휴로 점진적인 해외 실적 성장이 기업가치 상승을 견인할 전망입니다.
■ 운송-누가 새 시대의 발이 될 것인가
ㅇ해상 운송-해상운송 선호주 팬오션: 선제적으로 원가 구조 개선이 이루어진 국내 벌크선사들에 주목한다. 특히 팬오션은 법정관리를 통해 선제적으로 고(高)원가 장기용선을 전부 반선하였고 최악의 시황에서도 안정적인 이익 창출이 가능한 원가 구조를 확보하였다. 회생 절차 종료 후 운영 선대 확충으로 외형 성장을 모색하고 있고 경쟁사 대비 단기 시황에 대한 노출도가 커 향후 벌크 시황 개선 시 이익 레버리지가 클 전망이다.
ㅇ육상 운송(택배)
-육상운송 선호주 CJ대한통운: 국내 택배시장의 확고한 1위로 규모의 경제에 따른 선순환으로 물동량 성장의 수혜가 가장 클 업체이다. 향후 운임 인상을 통한 택배 수익성 제고와 설비 운영의 효율성을 통해 탄력적인 이익 성장이 기대된다. 또한 성장하는 중국 물류 시장에 대한 노출도를 확보한 점 역시 중장기 포인트로 부각될 수 있다.
■ Issue & Pitch 갤럭시S7 sell-thru, 갤럭시S6 대비 견조- KTB
ㅇIssue : 시장 조사 기관인 counterpoint는 갤럭시S7의 출시 후 1개월 동안의 판매량 (sell-through 기준)이 갤럭시S6 대비 약 25% 증가했다고 발표
ㅇPitch : 출시 첫 달 갤럭시S7의 sell-through 판매량이 예상을 상회. 3월 약 1,000만대정도였던 Sell-in 물량이 재고 부담이 되지는 않을 듯. 삼성전자 2분기 실적에 긍정적 뉴스. DRAM 탑재량도 4GB로 높아 DRAM 수요에도 긍정적. 삼성전자 top pick으로 추천하는 투자의견 유지
ㅇ Rationale :- 출시 첫 달 갤럭시S7은 약 6.2백만대 판매된 것으로 (가)집계. 갤럭시S6의 첫달 판매량 4.9백만대 대비 약 25% 정도 증가한 수량. 지역별로는 미국이 약 30%, 유럽이 약 20%, 중국이 약 10%씩 판매량 증가. 한국 판매는 부진
- 2015년에는 대화면 디스플레이 등을 포함하여 스펙이 크게 업그레이드된 아이폰6 판매가 예상 대비 호조를 보이며 갤럭시S6 수요 부진. 그러나 스펙의 큰 변화가 없는 아이폰6S 수요는 잘 알려진 바와 같이 기대를 하회. 이에 따라 고가 스마트폰 시장에서 갤럭시S7의 경쟁력이 상대적으로 부각
- 에지 모델의 적기 대응은 갤럭시S7 판매 호조의 또 다른 원인. 갤럭시S7판매량 6.2백만대 중 에지 3.3백만대, 플랫 2.9백만대. 갤럭시S6 대비 에지 판매가 양호함. 갤럭시S6 에지는 플렉서블 AMOLED를 탑재하는 과정에서 수율문제가 발생하여 초기 수요에 대응하지 못했음. 갤럭시S6 판매량은 에지와 플랫이 각각 1.9백만대 및 3.0백만대- 관전 포인트: 에지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비보의 Xplay5 등 중국 로컬업체들의 플래그쉽 모델 출시 후 갤럭시S7의 판매량 지속 여부
■ 구경제 Cycle에 대한 이해_ 전방위 수혜 확대 기대 이베스트
ㅇNews / Issue
* 3월 중국 굴삭기 판매량은 13,744대로 전년 동월 11,516대 대비 19% 증가
* 1분기 판매량은 20,348대로 전년 동기 17,694 대비 15% 증가
* 두산인프라의 3월 굴삭기 판매량은 1,001대로 전년 동월 828대 대비 14% 증가(1Q15 1,157대 -> 1Q16 1,446대)
* 현대중공업의 3월 굴삭기 판매량은 942대로 전년 동월 527대 대비 79% 증가(1Q15 836대 -> 1Q16 1,106대)
* 중국 로컬 플레이어인 Sany의 3월 굴삭기 판매량은 2,483대로 전년 동월 2,143대 대비 16% 증가
* Sany의 1분기 판매량은 3,845대로 전년 동기 3,213대 대비 20% 증가
ㅇImplication
* 중국 대형 굴삭기 판매량 호조세: 3월은 전년 동월 대비 75% 증가, 1분기 전년 동기 대비 60% 증가
* 2016년 중국에서의 인프라 및 건설 투자는 견조할 것으로 기대
ㅇCall*다음의 Cycle로 전방위 수혜 확대를 예상 - 저유가 -> 원재료 하락 -> 시장 스프레드 확대 -> 정유/화학, 철강 및 소재 수혜
*이베스트 의견 : 저유가 -> 원재료가 하락 -> 시장 스프레드 확대 -> 정유/화학, 철강 및 소재 수혜 -> 리스크 지속 -> 재정정책을 통한 리스크 통제 -> Commodity 가격 상승 -> 인프라 및 플랜트 발주 -> 건설/조선 등 전방위로 수혜 확대
■ 알리안츠생명 한국법인 매각의 의미-키움
전주 안방보험이 알리안츠생명 한국법인을 35억원에 인수했다고 보도되면서, 국내생보업계 전체에 대한 우려가 새삼 부각되었습니다. 금번 인수 가격 결정은 유럽의 Solvency2 적용 및 알리안츠 한국법인의 펀더멘털을 감안한 것으로 생보업계 전체에 대한 우려는 과도하다고 보여집니다. 주식 관점에서 생보주는 Buy& Hold 전략이 쉽지 않은 국면이지만, Valuation Play는 충분히 가능합니다.
ㅇ안방보험, 알리안츠생명 한국 법인 35억원에 인수
6일 안방보험은 독일 알리안츠 그룹과 한국법인에 대한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 시장에서 예상한 2000억원 ~ 3000억원 대비 현저하게 낮은 매각 가격(300만달러(약 35억원))이 알려지면서, 생명보험업계 및 생보주에 대한 우려가 새삼 부각됐다.
ㅇ국내 생명보험업계 전체에 대한 우려는 과도
현재 알리안츠생명 한국법인의 낮은 매각 가격으로 인한 생보업계 전체에 대한 우려의 시각은 과도하다. 독일 알리안츠 그룹이 한국법인을 헐값에라도 매각하려고 했던 이유는 1)2016년 1월부터 적용된 Solvency Ⅱ에 대한 대응과 2) 유럽 당국의 회계 기준에서 측정된 한국법인의 가치 때문이다. 알리안츠 그룹이 측정한 2015년초 기준 한국법인의 수정 MCEV는 -600억 유로다. 한국 생명보험 업황은 좋지 않다. 금융당국이 2020년까지 RBC비율 기반 재무건전성 기준 강화를 추진하고 있고, IFRS Fully Adapt 국가로서 IASB에서 IFRS4 Phase2 일정을 확정하면 이를 따라야 한다.(현재 2020년 도입 예상)그보다 더 큰 이슈는 저금리다. 이미 생보사들이 감내할 수 있는 수준 이하로 금리는 내려가고 있다. 생보업계의 장기 비즈니스 성격 상 현재의 재무제표에는 가시화되진 않았지만, 녹녹하지 않은 환경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생보업계 전체에 대한 우려의 시각이 과도한 이유는 금번 알리안츠 생명보험 한국법인의 매각 가격이 유럽의 시각에서 측정됐기 때문이다. 유럽은 이미 부채의 시가평가를 토대로 한 Solvency Ⅱ가 시행됐다. 유럽에서의 Solvency Ⅱ에 대한 논의는 2005년부터 시작됐고, 이에 대한 오랜 준비과정을 거쳐 2016년에서야 시행됐다. 한국은 1998년 외환위기 직 후 지급여력제도에 대해 처음 논의하던 시기에 RBC비율을 도입하려고 했으나, 업계 현황을 고려해 2011년에야 도입했다.
현재 금감원은 2020년 IFRS4 Phase2 도입을 앞두고 업계를 채근하고 있다.제도 변경 및 글로벌 스탠스에 부합해 대비를 하라는 것이다. 준비가 미비한 보험사의 도태는 불가피하다. 그러나 업계 전체에 충격이 갈 정도로 갑자기 제도를 도입할 가능성은 제한적이다. 아무도 지킬 수 없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 혼돈을 야기하는 것이 금융당국의 목적이 아니기 때문이다.■ 11시 특징종목 및 이슈
- 솔본(035610): 삼성그룹 AI 기업 M&A 움직임에 자회사 가치가 부각되며 초강세
- 에스아이티글로벌(050320): 벤처기업부에서 중견기업부로 변경됐다는 소식에 신고가 경신
- 비상교육(100220): 국정교과서 진출에 따른 성장성 확대 기대감에 신고가 행진
- 데코앤이(017680): 송혜교가 입는 심플룩이 완판되며 판매량이 100%가 증가하고 있다는 소식에 강세
- 룽투코리아(060240): '검과마법' 출시를 앞두고 기대감에 연일 강세
- 케어젠(214370): 이스라엘 이노메디카와 97억원 규모의 독점 계약 체결 소식에 강세
- 신성통상(005390): 탑텐(TOPTEN) 브랜드에 배우 송중기를 모델로 발탁했다는 소식에 상승
- 엠젠플러스(032790): 이종이식 임상시험 허용 기대감에 초강세
- 레이언스(228850): 의료용 기기 제조업체로서 신규 상장 첫날 공모가를 밑도는 시초가 형성 후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 두산인프라코어(042670): 중국 굴착기 시장 회복 소식에 견조한 오름세
ㅇ11시 이 시각 주요 뉴스
- "이런 발언 나오면 日 시장개입 임박"…105엔선 주목.."투기적 환율 급변"…외환개입 조건 3분의2 충족.."내수 강화" 약속해야 국제사회 '개입' 동의할 듯
- 강남 재건축 '천장 뚫렸다'…개포주공1 최고가 경신
- 中 큰손들, 부동산 넘어 제조업 투자…한국을 '수출 전진기지'로..'부동산 투자' 일색에서 '韓 수출전진기지화'로
- 韓증시에 '차이나머니' 밀물…"채권시장 큰 손"...중국 韓채권투자 18% 차지…최대 채권보유국
- 이라크 3월 산유량 일일 455만 배럴 사상최대...17일 동결 협의
- 세계은행 대출 위기 이후 최고…원자재 급락 영향.."IMF 긴축·개혁 프로그램 우회 장치 변질" 우려도
- 금감원, 효성 발행 BW 관련 탈세 여부 조사 중■ [헬스케어 주간 이슈] 대우 김현태
1. 금주(4/4~4/8) 주요 이슈
ㅇ주요 이슈: 플릭사비, 램시마, 벨로라닙, 소렌토, 에스트로지, 화이자와 알러간 합병
ㅇ플릭사비: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유럽의약품(EMA)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로부터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 플릭사비(류마티스 관절염)에 대해 긍정적인 의견 수령. 플릭사비의 유럽 내 상업화 진전은 동사의 중장기 펀더멘털 개선에 기여할 전망
ㅇ램시마: 미국 FDA는 셀트리온의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 인플렉트라(류마티스 관절염)를 허가. 인플렉트라는 램시마의 또 다른 브랜드. 화이자는 인플렉트라(램시마)의 16년 미국 발매 계획 준비 중. 시장 상황과 지적 재산권 등이 램시마의 미국 발매 시점을 결정지을 것
ㅇ벨로라닙: 자프겐은 벨로라닙의 bestPWS ZAF-311 임상3상 결과 발표. PWS는 프레더 윌리 증후군(비만 관련 유전 질환). 본 임상3상에서 벨로라닙은 주 유효성 평가 변수들 달성. 벨로라닙은 종근당이 개발해 자프겐에 기술수출. 벨로라닙은 현재 임상 보류. 임상 중 2명의 피험자가 사망했기 때문. 벨로라닙의 임상 개발 재개에 성공하고 상업화가 진전된다면, 이는 자프겐 및 종근당의 기업가치 제고에 긍정적일 전망
ㅇ소렌토: 유한양행은 미국 소렌토의 신규 발행 주식 매입 계약 맺음. 총 규모 1억 5천만 달러. 소렌토는 면역 치료 제품 후보물질의 임상 개발 중. 소렌토의 파이프라인 개발 진전은 유한양행의 투자 지분 가치 상승에 긍정적일 것
ㅇ에스트로지: 내츄럴엔도텍은 유럽 제약사 스타다에 에스트로지(백수오 등 복합 추출물) 공급계약을 체결. 에스트로지의 유럽 공급 개시는 내츄럴엔도텍의 중장기 실적 개선에 기여 예상
ㅇ화이자와 알러간 합병: 양사간 합병 무산. 화이자는 알러간에 합병 협상 파기 수수료 1억5천만 달러 지급하기로 함. 본 합병 파기에 따른 양사와 관련된 국내사 영향은 제한적일 것. 메디톡스는 알러간과 기술이전 계약.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는 램시마 판매와 관련 화이자와 계약
2. 차주 주요 이벤트/이슈
-3월 원외처방 데이터 발표(4/15)
-미국 바이오젠의 골드만삭스 알츠하이머 심포지엄 발표(4/11)
■ 10시시장 코멘트
- 미국증시는 국제유가가 6% 이상 급등하며 40달러선에 바짝 다가서고 옐런 미 연준 의장이 미국 경제에 대한 긍정적인 발언을 한 점이 긍정적으로 작용하며 일제히 상승 마감
- 강보합세로 출발한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 매도세로 소폭 내림세
- 상승 출발한 코스닥은 외국인과 기관 매도에도 불구하고 개인 매수세로 상승세ㅇ 특징종목 및 이슈
- 육계 관련주: 중국 삼계탕 수출 기대감에 강세
마니커(027740), 하림(136480), 하림홀딩스(024660), 동우(088910) 등 강세
- 전기차 관련주: 테슬라 신차 모델 인기에 힘입어 강세
일진머티리얼즈(020150), 피앤이솔루션(131390), 삼화콘덴서(001820), 피엔티(137400) 등 강세
- 형지엘리트(093240): 투자경고에도 불구하고 중국 진출 기대감에 초강세
- 한솔테크닉스(004710): 갤럭시J의 최대 수혜주라는 분석이 제기되며 강세
- 제우스(079370): 차세대 바이오 시장인 진단의학 핵심소재의 양산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는 소식에 초강세
- 내츄럴엔도텍(168330): 유럽 수출 기대감에 급등세
- HB테크놀러지(078150): 삼성 OLED 투자에 따른 수혜 기대감에 이틀 연속 급등하며 신고가 경신
- 셀트리온제약(068760): '램시마' 미국 판매 허가 획득에 따른 수혜 기대감에 연일 급등세
- 서한(011370): 고성장 및 저평가 분석에 강세
- 네오위즈게임즈(095660); 1분기 흑자전환 기대감에 강세- 중국원양자원(900050): 자회사 생산중단 소식에 신저가 경신
- 슈프리마에이치큐(094840): 465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추친 소식에 급락세
- 포스코켐텍(003670): 1분기 실적 부진 전망에 하락세- 보광산업(225530): 올해 사상 최대 실적 전망에 신고가 경신
- 파라다이스(034230): 2분기 실적 회복 기대감에 연일 강세- BGF리테일(027410): 1분기 실적이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이라는 전망에 하락세
- LG생활건강(051900): 외국인 매도세로 하락세■ 모닝 타사 시황리포트
▪ 신한금융투자: 2,000pt 이하, 조정 시 매수 유효
지난 주 빅 이벤트는 증시에 우호적 결과로 도출. 1Q 미국 GDP 부진은 악재 아냐
삼성전자 실적 개선 효과로 EPS 빠르게 반등해 증시 밸류에이션 부담 덜어
KOSPI 2,000pt 이하에서는 조정 시 매수 전략 유효. 2분기 중 2,100pt 도달 가능▪ 대신증권: [주간전망] 지수는 박스권. 업종은 IT가전, 화학
- 이번주 KOSPI 박스권 예상. 중국 경제지표 개선, 실적 기대에 KOSPI 하방 경직성 강화, 반등시도 가능
- 하지만, 엔화 강세 여파. 미국 실적 불화실성, 소수 업종에 국한된 KOSPI 이익 개선세 영향으로 KOSPI 반등 폭, 탄력 제한적. 24개 업종 중 7개 업종만이 분기, 연간 영업이익 전망치 개선세 뚜렷
- 본격적인 실적시즌을 앞두고 실적 개선/ 턴어라운드 기대주 중심의 트레이딩 전략 강화. 다만. 깐깐해진 투자자들을 감안해 향후 실적과 가격 메리트를 함께 고려한 업종 선택 필수
- 1분기, 2분기, 연간 영업이익 개선세 + 가격 메리트 업종 = 화학, IT 가전
▪ 유안타증권: 이번주는 경기 반등 증거를 확인해보세요
1) 중국 - 1분기에 얼마나 성장했을까
금주에 발표되는 중국 1분기 GDP성장률이 관심을 받고 있음. 현재 6.7%를 기록하여 전분기(6.8%)보다 0.1%p 하락할 것으로 시장에서는 전망하고 있음.또 하나 확인해야 할 중국 경제지표는 수출임. 전세계적으로 유효수요가 증가하는 것이 확인되었으며, 작년 3월의 역 기저효과 등으로 인하여 (+) 전환이 확실시됨. 주요국의 소비자 및 생산자심리를 고려하여 3월 기준 중국의 수출을 예측해보면 +25~28%를 기록할 것. PMI지수 상승, 글로벌 인프라 투자경기가 확장될 가능성이 높은 점은 앞으로의 중국 성장률 경착륙을 방어하는 가장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임.2) 미국 - 유가와 무관하게 물가상승은 경기를 반영
컨퍼런스보드 소비자심리지수가 2개월간의 하락을 마치고 3월에 반등한 모습을 확인하였으며 미시간 소비자신뢰지수의 4월 컨센서스 역시 3월보다 올라갈 것으로 기대. 금주에 발표되는 3월 CPI는 전월과 같은 수준으로 상승할 것을 예상. 특히 근원CPI는 2012년 수준으로 복귀한 것을 의미.3) 유로존 - 소비는 선방했는데, 생산은?
지난주와 금주에 나타난 소비와 생산지표는 크게 하락한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음. 1월에 주춤했던 소매판매는 재차 반등하였고, 금주에 발표될 산업생산 역시 큰 하락을 없을 것. 3월 ECB회의 이후에 형성되는 실물지표들의 연착륙이 절실히 요구됨. 우려되는 부분은 실물경기에 선행하여 나타나는 심리지표가 부정적으로 발표된 점. 일본의 사례를 볼 때, 마이너스금리의 확대에 따른 민간의 심리 왜곡 가능성.▪ 현대증권 : 유가/외국인/기술적 측면에서 2분기 분수령 직면
-4월 초반 증시가 외국인 순매수 지속 여부에 대한 검증 과정에서 산유국간 원유 생산 동결 합의 무산 우려로 인한 유가 하락, 엔화강세로 인한 일시적 안전자산선호 심리 부활 등으로 하락 반전하며 P/E밸류에이션 상단(11배) 극복에 대한 기대가 낮아짐
-그러나 기업실적 개선이 지속되고 있고 일시적인 엔화강세 영향에 기인한 외국인 순매수 위축에도 불구하고 통화정책 및 경기 모멘텀 개선에 따른 외국인의 중기적인 순매수 시각은 유지될 것으로 보이며 반등했던 위험지표 역시 재차 안정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음
-이번 주간이 유가/외국인 수급/기술적 측면에서 2분기 전체적인 증시 흐름을 좌우하는 중요한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임. 4/17일 산유국회담을 앞두고 유가 흐름이 어떻게 될 것인지 그리고 최근 3일간의 외국인 순매수가 중기적 시각의 순매수를 상징적으로 보여준 것인지 등에 대해 시장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임▪ KDB대우 : 시황전망 - 기대보다 못한 것, 나은 것
지난해 1월ECB의 QE 발표 이후 활성화되었던 글로벌 캐리 트레이드가 최근 글로벌 정책 공조에도 불구하고 환율 변동성 확대와 환율 방향성에 대한 불확실성 증폭으로 오히려 주춤하는 모습
향후 G20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 총재 회의(미국, 4/13~14일)와 G7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 총재 회의(일본, 5/20~21일), G7 정상회의(일본, 5/26~27일) 등이 예정되어 있어 당분간 각국 정부의 외환시장 개입이 어려울 듯. 환율 변동성 확대 국면 지속으로 기대와 달리 당분간 캐리 트레이드 활성화 여의치 않을 수 있어
한편, 패시브 성격인 Global Equity Funds와 GEM Funds로는 각각 7주와 6주 연속 자금이 순유입되며 주식 비중 확대 지속되고 있어 펀드 플로우는 긍정적
중국 내수 냉연/열연강판 가격과 벌크선 운임지수(BDI)의 상승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이번주 발표 예정인 중국 경제지표들도 소순환 사이클상의 긍정적인 중국발 모멘텀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
▪ 한국투자증권: 아직은 RISK - on (3): 기승전유가17일 (일) OPEC 회의 앞두고 산유량 동결 기대감: 주말 WTI 6% 급등
당사는 여전히 국제유가가 점진적 우상향 기조를 보일 것으로 전망. OPEC 주축인 쿠웨이트측 인사는 이란의 동참 여부와 관계없이 17일 회원국들이 산유량 동결에 합의 할 것으로 전망. 1) 이란의 증산 능력 자체에 대한 의구심이 크기 때문에 이란의 동참 여부가 합의에 걸림돌로 작용하는 않는다는 것. 2) 나이지리아에 이어 아프리카 2위 산유국인 앙골라까지 IMF에 구제금융을 신청, 저유가로 경제위기를 겪는 국가들이 늘어남. 3) 미국 셰일업체들의 시추가 급격하게 감소하면서 비전통적인 원유 공급원도 급격히 축소 중.
연준, 비둘기로 급선회: 12월 FOMC에도 현재 기준금리를 유지할 확률 51%로 거래
연준이 통화정책 스탠스를 선회하면서, 달러 강세 기조가 급격하게 수그러들었음. 6월 FOMC에서 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보는 채권시장 참여자는 15% 급감했고 9월 30%대, 12월에도 49% 수준. 일각에서 ‘미국 금리인상 가능성을 경시하다가 큰 위기가 올 수 있다.’는 의견이 있으나 1) 3월 의사록의 톤을 뒤집을 만큼 명확한 증거나 지표들이 누적되려면 시간이 필요하고 2) 5월에는 FOMC 회의 자체가 없음. 3) 지난 주말 발표된 3월 도매재고 감소 등의 지표로 미루어볼 때 미국경제의 회복 속도는 당초 예상보다 여전히 느린 것으로 보임.
투자전략: 아직은 RISK-ON, 신흥국 국채와 TIPS 채권 펀드 자금 유입 강화
이런 상황이라면 통화정책 리스크가 매우 낮은, 향후 2~3개월 정도는 좀 더 시장의 RISK-ON 모드를 즐겨도 무방. 주요 신흥국 통화가 일제 강세로 돌아서면서 신흥국 채권펀드에는 2년만에 최대 규모의 자금이 유입. 인플레 헷지 채권인 TIPS에 오랜만에 자금이 몰리는 것도 주목해 볼 점.■ 국내외 경제이슈 - LIG
ㅇ 원유 공급과잉 우려감 완화, WTI 가격 6.6% 상승-국제, 원유 공급과잉 우려감이 완화됨. 4월 1주 미국 원유 시추기 수가 전주대비 8기 감소하였고, 러시아에너지부는 자국의 4월 석유 생산량이 전월대비 하루 5~7만배럴 감소할 것으로 전망- WTI 현물 기준, 6.6% 상승한 39.7$ 기록
ㅇ미국, 2월 도매재고 감소(-0.2%→-0.5%,mom). 예상치(-0.2%) 하회. '13년 5월 이후 최대 감소율 기록. 1월 도매재고 하향 조정(0.3%→-0.2%). 자동차를 제외한 도매재고 감소(-0.4%)
ㅇ 미국, 옐런 연준 의장은 연준의 정책은 미리 정해진 경로대로 움직이지 않는다고 언급하면서 금리는 점진적으로 인상될 것 같다고 발언. 또한, 미국 경제에 버블이 발생하고 있다는 신호는 없다고 평가- 더들리 뉴욕 연은 총재는 물가와 경제 성장 전망을 둘러싼 리스크들의 균형이 약간 하락 쪽으로 기운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런 환경에서는 점진적인 정책 정상화가 적절하다고 발언- 조지 캔자스시티 연은 총재는 연준이 금리인상을 미룬다면 자산거품을 초래할 위험이 있다고 지적- 윌리엄스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는 세계 경제 성장에 대한 불확실성이 약간 완화되었다고 발언
ㅇ 미국, 피치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88%가 신용 사이클이 팽창에서 수축 국면으로 돌아섰다고답변. 또한, 응답자의 63%는 향후 12개월 동안 은행 대출 조건이 완만하게 까다로워질 것이라고 답변ㅇ 유로존, 메르시 ECB 집행이사는 각국의 경쟁적인 통화가치 절하가 유로존의 경제 회복을 위협할 수 있다고 발언
ㅇ 영국, 2월 산업생산 감소 전환(0.2%→-0.3%,mom). 예상치(0.1%) 하회. 전년비 감소(0.1%→-0.5%)ㅇ 독일, 2월 수출 3개월 만에 증가 전환(-0.6%→1.3%,계절조정,mom). 예상치(0.5%) 상회. 수입 증가율축소(1.3%→4.0%). 예상치(-0.3%) 상회. 무역흑자폭 확대(134억€→203억€)
ㅇ 일본, 아소 다로 재무상은 엔화 쏠림 현상을 주시하고 있다며 급격한 움직임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발언ㅇ 일본, 2월 경상흑자폭 확대(0.5조¥→2.4조¥). 예상치(2.0조¥) 상회. 20개월 연속 경상수지 흑자 기록
ㅇ 중국, 인민은행은 7일 만기 역RP 거래를 통해 200억위안(약 3.6조원)의 유동성을 공급하기로 결정
ㅇ 국내, 기획재정부는 4월 최근 경제동향(그린북)에서 연초의 수출 부진이 완화되었지만 국제금융시장 변동성 등 대외리스크가 여전하다고 진단
ㅇ 국내, 국민연금은 올해 1조원 내외로 헤지펀드에 신규 투자하기로 결정. 이로써 헤지펀드의 총 투자 규모는 2.5조원. 아울러 해외투자자금에 대한 외환익스포저를 환헤지 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 키움 데일리 - 국제유가 6.6% 급등
ㅇ송유관 가동중단 및 러시아 산유량 감소 영향
Global 시장 동향 – 국제유가 강세로 유럽증시 상승
한국증시는 하락 출발했으나 외국인의 순매수로(1,653억원) 하락폭 축소(-0.09%). 일본은 엔화 강세로 하락 출발했으나 장중 엔화가 평가절하되자 반발 매수세로 상승마감(+0.46%). 중국은 주요 경제지표 발표를 앞두고 경계심리로 하락(-0.78%). 유럽은 국제유가 상승과 이탈리아은행 강세로 상승(독일 +0.96%, 영국 +1.10%, 프랑스 +1.35%, 러시아 +2.74%, 이탈리아 +4.08%).
미국도 키스톤 송유관 가동중단으로 인한 국제유가 강세와 옐런 연준의장의 “미국 경제는 버블이 아니며 견고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는발언으로 상승 출발. 하지만 기업재고 부진으로 인한 1분기 GDP성장률 둔화 우려감과 소매업체 실적 우려감에 상승폭 축소. 소매업체, 페이스북, 애플 실적 우려감에 장 중 한때 나스닥 하락 전환 후 장 막판반발 매수세로 소폭 상승 마감(다우 +0.20%, 나스닥 +0.05%, S&P500+0.28%).
주요 업종 및 종목 동향– 소매업체 실적부진으로 하락
소매업체 갭은 실적 부진으로 관련 기업과 함께 하락(갭 -13.84%, L브랜드 -4.34%, 노드스트롬 -2.50%, 월마트 -0.23%, 코스트코 -0.25%, 타겟 -0.85%). Digiday는 페이스북의 1분기 트래픽 둔화 발표로 인한 실적부진 가능성에 관련기업 하락(페이스북 -2.65%, 트위터 -1.94%, 링크드인 -3.55%).■ 금일한국 주식시장 전망-달러/엔 안정으로 상승 예상
MSCI 한국지수는 1.22% 상승했으며 MSCI 이머징 마켓지수 또한 국제유가 급등으로1.74% 상승했다. 그러나 야간선물은 0.25p 하락한 241.95p로 마감했다. 비록 야간선물은 하락했지만 MSCI 한국지수를 비롯한 하이일드 채권ETF 상승(+0.65%)으로 KOSPI는 소폭강세로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152.75원으로 마감했다. 지난 금요일 서울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은 현대차(약 3,500억원), SK하이닉스(약 1,700억원), 현대모비스(약 1,700억원)의배당금이 지급되며 한때 1,160원을 넘기도 했다. 그러나 수출업체 네고물량이 출회되고 배당금 역송금 수요가 2억달러 내외로 소규모만 유입된 것으로 추정되자 상승폭을 줄여나가며 2.40원 상승한 1,153.80원으로 마감했다. 이러한 추세로 인해 월요일 달러/원 환율은 약 2원 정도 하락 출발할 것으로 여겨진다.
한국증시에 영향을 줄 이슈로는 달러/엔의 움직임, 중국의 생산자물가지수가 있다. 달러/엔의 경우는 다음달 있을 G7 회담과 미 대선기간이라는 점에 일본 정부는 섣부른 대응을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만약, 대응을 진행한다면 G7 회담과 미 대선 후보들의 비난을직면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이를 감안하면 결국 이날 있을 일본의 2월 핵심기계수주(전월 15.0%, 시장예상 -11.8%)와 중국의 3월 생산자물가지수(전월 -4.9%, 시장예상 -4.6%)가 중요하다. 일본의 핵심기계수주가 전월보다 부진하면 달러/엔은 상승할 것이며, 중국의 생산자물가지수도 개선된다면 이 또한 위험자산 선호심리로 달러/엔이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이렇듯, 달러/엔이 안정을 찾고 중국의 생산자물가지수가 개선되면 한국 증시의 변화를 이끄는 수급주체인 외국인의 매수세로 한국 증시는 상승할 것으로 예상한다.
■ 2°도 변화(4) - 순환(Cyclical)과 밸류(Value)
밸류에 대한 시각 변화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고밸류에 대한 부담이지속되면서 저평가된 업종 찾기가 계속될 것입니다. 소재/산업재가 건전한 조정을 받는 동안 자동차/부품이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디스카운트 해소할 또다른 저평가 업종은 자동차/부품 : 소재/산업재가 60일 이동평균과의 이격을 줄이는 동안, 투자자의 대안은 자동차/부품 업종이다. 자동차/부품 업종은 실적 턴어라운드, 신차 모멘텀, 우호적인 환율 여건이 긍정적이다. 기술적 지표도 시그널이 나쁘지 않다. 기관의 자동차/부품의 비중 축소 폭이 여타 업종대비 상대적으로 과대하다. 자동차/부품 업종의 Underweight 폭 축소를 제안한다.■ 저평가 종목을 어떻게 찾을 것인가?
•일반적으로 장부가 대비 주가 비율(PBR)은 자기자본 이익률(ROE)과 상관관계가 높게 나타남
•그러나 경우에 따라서 이익 이외의 요소들이 주가에 영향을 미치고 지속적으로 영향력을 행사하기도 함
•적정 수준의 PBR을 구하기 위해 최근 2년(8개 분기) 동안 PBR과 ROE의 관계를 통해 ROE대비 추정 PBR 수준을 구함
•이 추정 PBR과 실제 PBR사이의 관계를 통해 주가의 저평가 여부 판단
•일반적으로 추정 PBR 대비 실제 PBR 수준이 80%를 하회할 경우 저평가라고 볼 수 있지만 종목 특성에 따라 다른 적용 필요
•하락 추세가 지속될 때에는 저평가 수준에서도 하락세가 이어지므로 저평가 신호가 발생한 경우 추세 관련 기술적 지표인
DMI라는 추세 지표로 주봉상 매수 신호가 발생한 종목들 선정
• 2007년 이전부터 거래된 KOSPI 50 소속 종목들 중심으로 이 신호가 발생한 경우 12주 평균 수익률은 약 8% 수준
•지난 2월 초에 POSCO, 현대제철, 현대중공업 등 장기 하락세를 이어가던 종목들에서 매수 신호 발생
•현재 신규로 매수 신호가 발생한 종목은 아이에스동서, 세종공업, 하나금융지주 임
■ 수상한 나라의 앨리스: 엔화 강세와 중국 개선
엔화는 정책 실패 우려를 반영하며 강세. 반면 중국은 정책 기대감을 반영하며 경기모멘텀이 개선되고 있다. 엔화 강세(수출 경쟁국가 가격 경쟁력 약화)와 중국 경기모멘텀 개선의 조합은 국내 주식시장 입장에서는 나쁘지 않을 수 있다.
그러나 2010년 이후 엔화 강세와 중국 경기모멘텀 개선 시 KOSPI의 주간 평균수익률과 상승확률(주간 수익률 플러스 확률)은 -0.6%과 45%로 가장 낮다.아직 유동성 장세다. 경제지표가 중요하긴 하지만, 개선 가능성과 지속성에 의심을 품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엔화 약세를 바탕으로 한 외국인 수급 개선에 보다 집착하는 경향이 강하다. 당장 엔화 강세가 진정될 것이라는 물증을 찾기 어렵다.엔화에 대한 투기적 순매수 포지션이 3주 연속 증가세를 기록하고 있다.
① 엔화 강세와 중국 경기모멘텀 둔화 국면에서는 음식료, 소매/유통과 같은 내수업종이 상대적으로 선전. ② 엔화 약세와 중국 경기모멘텀 둔화 국면에서는 IT 섹터 양호. ③ 엔화 약세와 중국 경기모멘텀 개선 국면에서는 인덱스 투자전략이 가장 좋음(강세장 업종 순환매).■ 기계 / 김홍균 연구원
- 한화테크윈 : 글로벌 30위 이내의 방산기업
- 두산 DST 인수에 이어 한화탈레스도 16년 중 연결실적 포함될 것
- 국내 방산 일인자인 한화테크윈은 종합체계개발업체로 수출시너지 발생할 것■ Asset Allocation / 장화탁 팀장
- 달러 약세와 일본 엔화의 강세흐름 지속
- 중국 외환보유고 감소추세 멈춤. 투기적자금의 유출 일단락 된 것으로 판단
- 글로벌 경기가 확실히 살아나면 달러의 장기추세가 약세 전환될 것
- 달러 약세 목표치(예상)는 엔/달러 환율의 경우 100엔 전후■ FX. 해외채권 / 박유나 연구원
- 영국의 EU탈퇴 우려 : 파운드 변동서 커질 것으로 전망
- 6월 이벤트 : 영국의 EU탈퇴 결정, 미 기준금리 인상 결정FOMC, 그리스 대규모 국채만기
- 2분기 말로 가면서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확대될 경우 신흥국 통화 차익실현 욕구 확대 가능성■ 역외환율이 하락
- 유가가 미국 산유량 감소 전망에 급등했기 때문 : 뉴욕 증시는 소폭 강세를 보인 반면 미국채는 약세- 8일(현지시간) 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52.0원/1153.0원에 최종 호가 :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0.95원(서울외환중개 기준)을 감안하면 전장현물환 종가(1153.8원)대비 2.25원 하락한 수준
- 원/달러 1개월물은 장중 1149.0원과 1154.5원 사이에서 거래
- 달러/엔 환율은 108.07엔, 유로/달러 환율은 1.1407달러 나타내
■ 전일시장특징
[특징 섹터]
ㅇ 보안주(정보) -정부 보안 시스템 강화 소식에 관련주 상승.
정부는 '공무원 시험 준비생' 침입 사건을 계기로 전국 정부청사 출입 관리 시스템과 정보보안 시스템을 전면 개선한다고 밝힘. 정부는 보안 시스템 개선 일환으로 지문 인식 시스템 도입을 적극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짐. 와 관련 안랩, 한컴시큐어, 케이사인, 코닉글로리, 이니텍, 이스트소프트 등 보안(정보) 관련주들의 주가가 상승 마감.ㅇ 지능형로봇 -中 로봇 산업 육성 소식에 상승.
일부 언론에 따르면, 중국이 향후 5년간 로봇산업 발전을 위한 보조금 지급, 세제·금융지원 등을 담은 '로봇산업발전계획'을 발표한 것으로 알려짐. 이에 따라 오는 2020년 중국 로봇시장 규모가 2,000억위안(약 35조5,500억원)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보도.[특징 종목]
삼성에스디에스(018260) : 주가 하락이 과도하다는 평가에 상승
아모레퍼시픽(090430) : 면세점 매출증가에 따른 1분기 실적개선 전망에 소폭 상승
CJ대한통운(000120) : 택배 고성장 지속 및 中 성장 기대감에 소폭 상승
포스코대우(047050) : 중국에서 한국쌀 판매 시작 소식에 소폭 상승
한독(002390) : 지분가치 부각 기대감에 소폭 상승
현대상선(011200) : 8,099억원 규모 사채원리금 미지급 발생 소식에 하락
엠지메드(180400) : 지카바이러스 및 메르스 진단키트 식약처 허가 획득 소식에 급등
태양기전(072520) : 최대주주 대상 유상증자 결정에 상승
삼천리자전거(024950) : 성수기 진입 기대감에 상승
케이티롤(122800) : 최규선 단독 대표 체제로 변경에 상승
코렌텍(104540) : 인공고관절 품목 中 수입품목허가 취득 소식에 강세
오로라(039830) : 자사주 취득 결정에 소폭 상승
내츄럴엔도텍(168330) : 내부정보 이용 거래 의혹에 약세
에이티테크놀러지(073570) :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 담보제공 계약 체결에 약세
파루(043200) : 유상증자 결정에 약세
대창스틸(140520) : 33억원 규모 CB 발행 결정에 급락[특징 상한가 및 급등주]
보락(002760) : 정부의 설탕과의 전쟁 선포에 따른 수혜 부각에 급등
경인양행(012610) : 정부의 설탕과의 전쟁 선포에 따른 수혜 부각에 급등
안랩(053800) : 정부 보안 시스템 강화 소식에 보안주(정보) 상승 속 급등
한컴시큐어(054920) : 정부 보안 시스템 강화 소식에 보안주(정보) 상승 속 급등
룽투코리아(060240) : "검과마법" 게임 출시 기대감 지속에 급등
인콘(083640) : 정부 보안 시스템 강화 소식에 보안주(물리) 상승 속 급등
케이사인(192250) : 정부 보안 시스템 강화 소식에 보안주(정보) 상승 속 급등■ 전일 주요 종목공시
ㅇ 하이비젼시스템(126700) - 카메라 모듈 검사 장치 및 이를 이용한 카메라 모듈 검사 방법, 카메라모듈의 렌즈 위치 측정장치 관련 특허권 취득
ㅇ 케어젠(214370) - AURELLI LABORATORIES S.L과 17.38억원(매출액대비 4.8%) 규모 REVOFIL Aquashine, REVOFIL Aquashine BR 공급계약 체결
ㅇ 두산(000150) - 100% 자회사 디아이피홀딩스㈜가 보유중인 두산디에스티(주) 지분 50.91% 전량을 3,538억원에 매각하기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힘
ㅇ 한화테크윈(012450) - 두산디에스티(주) 지분 100%(2,000만주)를 6,950억원에 양수키로 결정
ㅇ 엠지메드(180400) - 지카바이러스 및 메르스 진단 키트(수출용에 한함) 식약처 허가 획득
ㅇ 슈프리마(236200) - 지문 영상 처리 장치 및 방법 관련 특허권 취득ㅇ 창해에탄올(004650) - 하이트진로에탄올(주) 인수 추진설 관련 조회공시답변(재공시)을 통해 하이트진로홀딩스(주)가 보유한 하이트진로에탄올(주) 지분 100%를 인수하기 위하여 2016년 2월25일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으나, 현재까지 구체적인 사항이 진행되거나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힘
ㅇ 케이씨텍(029460) - 5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 체결 결정(기간:2016-04-19~2017-04-19, 삼성증권)
ㅇ 젬백스테크놀러지(041590) - ㈜포항시네마 대상 80억원 규모 사모 CB 발행 결정(만기일:2019-04-08), 170억원 규모 유형자산(경상북도 포항시 소재 토지 및 건물) 양수 결정(양수예정일:2016-04-15), ㈜포항시네마 채무 71억원 인수 결정
ㅇ GS건설(006360) - NH투자증권 등 대상 2,500억원 규모 사모 CB 발행 결정(만기일:2021-04-12)
ㅇ 동아쏘시오홀딩스(000640) - 최대주주가 강정석 외 17인에서 국민연금공단으로 변경■ 증권사 신규 추천종목
[삼성증권]
ㅇ동서(026960)- 커피원두 가격하락에 따른 수익성 개선 기대- 우수한 현금흐름을 바탕으로 한 안정적인 주주환원 정책
[하나금융투자]
ㅇ삼성카드(029780)- 배당증가를 비롯한 주주환원정책 확대될 것으로 전망
ㅇLG유플러스(032640)- 1분기 양호한 실적달성 기대 및 통신시장 안정화 전망
ㅇ현대통신(039010)- 사상최대 수주잔고 보유로 올해부터 고실적 달성 전망
ㅇ와토스코리아(079000)- 층상배관 신규 제품 출시로 외형성장 전망
ㅇ아모레퍼시픽(090430)- 면세점, 중국 법인 호조 지속 및 주요 브랜드 실적 회복 전망
ㅇ연우(115960)- 주요 브랜드 업체들의 중국 수요 증가로 내수 부문 견조
ㅇ한솔씨앤피(221610)- 삼성 중저가 스마트폰향 메탈케이스 도료 매출 증가 기대
ㅇ뉴트리바이오텍(222040)- 높은 기술력, 영업력 보유 및 글로벌 건강기능식품 ODM 수혜 전망
ㅇ유한양행(000100)- 1분기 매출액, 영업이익 상향 조정. 올해내 임상 3상 진입 기대
ㅇ세아제강(003030)- 저가 중국산 원재료 비중 확대에 따른 판재류 수익성 개선
ㅇ대한항공(003490)- 여객수요 증가와 일본, 동남아, 미주 노선 성장 지속
ㅇLG(003550)- 개별이익(현금흐름)성장 기대되며 주요 자회사 실적도 양호할 전망
ㅇ현대차(0053801)- PBR 0.60배 수준으로 밸류에이션 매력 존재. 환율 효과 기대
ㅇ보광산업(225530)- 대구/경북 지역 골재·레미콘 시장 점유율 확대를 통한 고성장 전망
[한양증권]
ㅇ이에스브이(223310)- 스마트카, IOP, 드론 등 신성장 사업을 통한 2016년 최대의 실적 전망. 신규 상장 후 공모물량 해소 등 전반적 수급 여건 개선 긍정적
[NH투자증권]
ㅇ유한양행(000100)- 1/4분기 실적 우려로 부진한 주가흐름이 이어졌지만, 1/4분기 연결 매출액 2,571억원(+6.2% y-y), 영업이익 160억원(+7.3% y-y)으로 양호할 전망(당사 리서치센터 전망치 기준)- 2016년 하반기 세계 최초 퇴행성 디스크 치료제로서 다국적 제약회사 대상 YH14618 기술 수출 기대. 밸류에이션 재평가 계기로 작용할 전망
ㅇ효성(004800)- 스판덱스 물량회복, 지연된 타이어코드 매출 발생, 무역 외 부문 등의 이익개선으로 전 부문이 고른 실적 회복세 전망. 올해 사상 처음으로 영업이익 1조원 돌파 예상.- 이익 개선으로 인해 순차입금은 지속적으로 감소되고, 이러한 추세는 올해도 이어질 전망■ 국내외 주요 이슈
* 뉴욕증시, 4월8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국제유가 급등에 소폭 상승
* 국제유가, 4월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공급 과잉 해소 기대감에 급등
* 유럽증시, 영국(+1.10%), 독일(+0.96%), 프랑스(+1.35%)
* 제2 유승준에 상속/증여세 중과... 정부, 병역회피 노린 국적포기땐 고위공직자 임용 제한 등 검토
* 은행 ISA 승부수, 안정성 강조 일임형 출시
* 또 무너진 산별노조 장벽... 대법, 상신브레이크 금속노조 탈퇴 인정... 발레오전장 이어 두번째
* 보험사 주식보유 규제 더 깐깐해진다... 금감원, 유럽형 솔벤시Ⅱ 도입... 2018년부터 자본확충 비상
* 와인택배, 불법이지 말입니다... 국세청, 소매점 65곳 적발 현행법은 대면 판매만 허용
* 서울 영동대로 일대... 타임스스퀘어 변신, 내년 광고물 관광명소로 조성
* 北 집단탈북사태... 北 체제 희망 없다고 판단, 대한민국의 딸로 살고 싶다
* 탈북 13명중 11명 20대 초반 여성... 출신성분 좋은 중산층, 해외 北 식당 절반이 상납금 못 채워 추가 이탈 이어질 듯
* 北 여권으로 中 출국, 이틀 만에 초스피드 귀순... 中 정부 묵인했나 몰랐나
* 총선 D-2... 여론조사기관 대표의 전망, 새누리 155~170 더민주 85~100 국민의당 25~32
* 각 당이 분석한 판세... 새누리 145석 전후, 더민주 100석 어려워, 국민의당 35석 자신
* 與 과반, 더민주 107석... 수도권에 명운 달려
* 총선 사전투표 西高東低, 호남 북적 영남 썰렁... 투표율 12.19%
* 우버, 버뮤다 유령회사 활용 이익 2%만 과세대상... 이익은 공유 않는 공유경제 대표 기업들, 힐튼만큼 버는 에어비앤비 법인세 쥐꼬리
* 저가브랜드 유니클로 "송충이는 솔잎 먹어야?" 가격 올렸더니 고객 외면... 순이익/주가 대폭락
* 콜로라도서 크루즈 압승, 트럼프 대의원 과반확보 난망... 샌더스는 와이오밍서 승리
* 유엔 사무총장 후보 12~14일 유세... 남녀 각 4명 출사표, 첫 여성총장 나올지 관심
* 화성개척 위한 머스크의 4전5기... 로켓 해상회수 첫 성공
* 美-인도 유착에 시진핑 스리랑카 카드로 맞대응... 訪中 스리랑카 총리에 14억달러 투자 보따리
* 작년 보험사 운용수익률 사상 최저...생보사 4%, 손보사 3.8%, 삼성/미래에셋생명 등 평균 못 미쳐
* 자사주 적금하는 안용찬 부회장... 제주항공, 3년 연속 20%대 성장 자신감... KAL/아시아나 맹추격
* 쏘나타/K5 美서 캠리 추월할까... 16개월만에 중형차시장 월단위 1위 탈환
* 갤럭시S7은 1+1에 G5는 공짜선물까지... 미국서 불붙은 스마트폰 마케팅
* 정유4사 1분기 영업익 2조 육박... 석유제품 수요 증가에 高정제마진, 이익 전년대비 두배로
* 티몬, NHN엔터서 475억 유치, 간편결제 "페이코"와 시너지 기대
* 설탕과의 전쟁에 웃는 대체감미료... CJ, 알룰로스 생산량 대폭 증량... 대상그룹 등 대기업 투자 확대
* 1분기 실적발표 초읽기... 업종별 성적표는 어떨까, 항공/디스플레이 방긋... 반도체/기계 울상
* 국민연금, 車부품 쇼핑... 1분기 보유종목 분석, 식료품은 줄어
* 한달새 2200억... 공모주 펀드 잘나가네, 2년 수익률 8% 넘고 호텔롯데 등 대형주 상장 기대도
* NH투자증권, 사모펀드에 1천억 쏜다... PEF 3~4곳에 분산투자
* 교통망 속속 확충... 수서역세권 희색, 밤고개로/동남권 동서철도/제2양재대로 등 확장/신설... 들뜬 개포/일원/우면/양재
* 1분기 전셋값 0.35% 상승... 7년 만에 최저, 입주량↑
* 미세먼지 공습에 벚꽃명소 썰렁... 서울서 사흘 연속 미세먼지 주의보
* 인사처, 의도적 증거인멸 아니다... 경찰에 비밀번호 썼던 사실 숨기지 않아, 보안강화 위해 삭제 확인
* [오늘의 날씨] 전국 대체로 맑음... 미세먼지 농도 보통■ 전일글로벌 증시 마감시황
[뉴욕 마감]- 뉴욕주식시장은 국제유가 급등에 소폭 상승.
- 뉴욕증시는 국제유가가 6% 넘게 급등하면서 에너지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인 영향으로 3대 지수 모두 소폭 상승. 다만, 도매재고 등 경제지표 부진과 바이오주 약세 등으로 상승폭은 제한된 모습.
- 국제유가는 공급 과잉 해소 기대감에 6% 넘게 급등. 미국의 산유량 감소 전망과 경기 낙관론에 공급 과잉 해소 기대감이 커졌음. 이에 따라 에너지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이면서 증시 상승을 이끌었음.
- 경제지표는 부진한 모습. 美 상무부는 2월 미국의 도매재고가 전월대비 0.5% 감소했다고 밝힘. 이는 시장이 예상한 감소폭보다 폭이 더 큰 수치이며, 13년5월 이후 최대 감소폭임. 이에 따라 1분기 미국의 GDP 성장률이 예상보다 부진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졌음.
- 한편,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은 7일(현지시간) 전직 의장들과의 회동에서 미국 경제가 일부 인플레이션 기미와 함께 견고한 성장 가도에 있어 중앙은행이 올해 점진적인 금리인상에 나서는 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밝힘. 윌리엄 더들리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미국 경제에 대한 외부 위험이 계속 남아 있기 때문에 금리인상에 대해 신중하고 점진적인 접근방식이 적합할 것이라고 밝힘.
- 업종별로는 상승 업종이 우세한 가운데, 에너지, 복합산업, 금속/광업, 통신서비스, 운수, 화학, 음식료, 유틸리티, 자동차, 기술장비, 자동차, 산업서비스, 은행/투자서비스 업종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짐.[중국 마감]-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3,000선을 이탈하며 하락 마감.
- 상해종합지수는 3,000선을 이탈하며 소폭 하락한 2,988선에서 거래를 출발. 오전장중 지수는 시초가 근처에서 지지부진한 모습을 기록. 오후장 들어 지수는 낙폭을 확대하며 2,960선까지 하락했으나 장 막판 낙폭을 축소하며 2,984선에서 거래를 마감. 시장은 뚜렷한 재료가 부재한 가운데 3,000선 이탈에 따른 실망매물에 하락 마감.
- 한편, 7일 인민은행은 3월 중국 외환보유고 규모가 3조2,125억 달러로 전월대비 102억 달러 증가했다고 밝힘. 이는 시장기대치를 상회하는 수치임. 아울러 시장은 다음주 발표되는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및 생산자물가지수(PPI) 발표 등을 앞두고 투자자들의 관망세가 짙어짐.
- 업종별로 증권주, 부동산주, 항공주, 자동차주 등이 하락한 가운데, 원자재주, 철강주는 혼조 마감.[일본 마감]- 일본 닛케이지수는 엔화 약세에 소폭 상승.
- 닛케이지수는 15,597엔선에서 하락 출발. 이후 엔화가 하락세로 돌아선 가운데 낙폭을 축소하던 지수는 오후장 들어 상승 전환에 성공한 후 상승폭을 다소 확대해 결국 15,821엔선에서 장을 마감. 밤사이 뉴욕환시에서 107엔대까지 밀려났던 엔/달러 환율이 아시아 거래에서 108엔대 후반까지 반등(엔화 약세)한 점이 지수 상승을 이끌었음.
- 일본 정부 관계자들의 구두 개입 성격의 발언이 엔/달러 환율을 끌어올렸음. 아소 다로 일본 부총리 겸 재무상은 국무회의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환율이 급격하게 변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경우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발언 함.
-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제약, 복합산업, 의료 장비/보급, 소프트웨어/IT서비스, 기술장비, 금속/광업, 개인/가정용품, 식품/약품 소매, 화학, 통신서비스 업종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짐.■ 글로벌경제 미드나잇뉴스
- 다우지수는 17,576.96pt (+0.20%), S&P 500지수는 2,047.60pt(+0.28%), 나스닥지수는 4,850.69pt(+0.05%),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671.31pt(+0.58%)로 마감.
- 미 증시는 국제유가가 반등함에 따라 투자심리가 회복돼 에너지주가 오른 영향으로 상승 마감. 업종별로는 에너지업종이 2.02% 상승하며 가장 큰 상승폭 기록. 이 외에도 금융업종, 소재업종등이 강세
- 유럽 주요 증시는 금융주가 상승한데다 유가 상승에 따라 에너지 기업의 주가가 크게 오르면서 상승 마감
- WTI유가는 베이커 휴가 미국에서 가동 중인 오일채굴장치가 일주일새 8개 감소한 354개라고 발표하며 원유 공급과잉 해소 기대감에 전일대비 배럴당 $2.46(+6.60%) 상승한 $39.72에 마감
- 미 상무부에 따르면 2월 미국 도매재고는 전달보다 0.5% 감소. 5개월 연속 감소세, 3년만에 가장 큰 폭으로 감소(Bloomberg)
- 아르헨티나가 2001년 디폴트 이후 15년만에 국제 채권시장에 복귀. 미국과 영국에서 125억달러 국채를 먼저 발행할 예정(WSJ)
- 나이지리아가 재정적자를 메우기 위해 110억달러 규모의 '판다본드' 발행을 검토 중. 일본 금리가 마이너스인만큼 '사무라이본드'발행 가능성도 타진(FT)
- 그리스 정부는 재정부담이 큰 국영 기업 매각 작업 중 하나로 그리스 피레우스 항구의 지분을 중국 Cosco에 3억6,850만유로로 매각(Bloomberg)
- 중국판 우버로 불리는 중국 '디디콰이디'의 기업가치가 250억달러로 평가받아 지난해 2월 60억달러보다 4배 상승. 최근 15억달러를 투자 받았으며 투자자에는 텐센트와 알리바바도 포함(WSJ)
- BMW가 고급 자동차를 무기로 미국 '카셰어링' 시장에 도전. 차량 공유 사업을 '리치나우'로 명명했으며 먼저 시애틀에서 총 370대를 투입해 사업에 나설 예정(WSJ)
- Cj오쇼핑은 최화정씨를 기용해 전일 론칭한 라이프스타일 프로그램 ‘최화정쇼’가 방송 종료 20분을 남기고 준비된 물량을 조기 매진하는 기록을 세웠다고 밝힘. 이날 방송된 테이블웨어 브랜드 ‘덴비’ 제품과 디자이너 스니커즈 브랜드 ‘렉켄’은 목표가 대비 두 배 더 높은 28억원의 주문을 받음
- 롯데쇼핑은 8일 베트남 유통업체 빅 C 마트 인수 추진설과 관련해 “지난 3월 10일 예비입찰에 참여했으나 현재까지 매도인 측으로부터 입찰 관련 결정된 사항을 통보받지 못했다”고 공시. 향후 구체적 사항이 확정되는 시점 또는 6개월 이내에 이에 대해 재공시 할 것으로 밝힘
- 이마트에 따르면 중국 맥주 칭따오가 2014년 수입맥주 매출 4위였지만, 2015년 3윌 올해 1분기는 1위 차지. 칭따오 맥주 인기 이유에 대해 최근 중국 음식 수요가 증가하고 특히 양꼬치 전문점이 유행을 타고 있기 때문
- 화장품 브랜드 더샘은 중국 국가식품의약품감독관리총국으로부터 76개 품목에 대한 위생허가를 취득.이번 위생허가를 바탕으로 중국 현지 판매를 위한 제품 개발과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진행할 예정
- KT는 삼성전자와 함께 가전제품과 연동되는 ‘GiGA IoT 홈매니저‘ 서비스 4종을 추가하고 홈 IoT 확산을 위한 협력을 강화 예정. 양사의 IoT 플랫폼을 연동함으로써 가정 내 KT의 와이파이 공유기를 통해 삼성전자의 가전제품을 조작하거나 모니터링 가능
- LG화학은 오는 4월 15일까지 국내 최대 농자재전문기업인 동부팜한농 인수를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공시. 최종 인수가액은 4,245억원, 당초 5,152억원었지만 실사 과정을 거친 뒤 가격 하향 조정
- KT가 노키아와 차세대 LTE 기술로 주목 받는 LTE-와이파이 애그리게이션(LWA) 기술 기반의 초소형 기지국인 스몰셀을 세계 최초로 시연하는 데 성공. LWA는 면허대역인 LTE 주파수와 비면허대역인 와이파이 주파수를 단말이 아닌 기지국에서 병합 전송하는 3GPP 표준 기술
- 한국기업평가는 이랜드파크의 기업신용등급을 BBB에서 BBB-로 강등하고, 이랜드리테일과 이랜드월드의 회사채 신용등급 전망을 각각 BBB+(안정적)에서 BBB+(부정적)으로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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