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04/12(화)한눈경제정보한눈경제정보 2016. 4. 12. 07:56
16/04/12(화)한눈경제정보
본자료는 예쁘게 정리하기보다는 빨리 전달하는게 목표입니다. 장중에 계속 업데이트 되니 중간중간에 들어와 보시기 바랍니다. 동부증권에서 저와 함께 고수익을 올려보시기를 소원합니다. (정찬삼 부장 010-6321-6424)
-----
■ 내일의 이슈&섹터 스케줄
ㅇ4월 13일 수요일
1. 국내증시 휴장
2.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3. 시리아 평화회담 재개(현지시간)
4. 캐나다 기준금리 결정(현지시간)
5. SIMTOS 2016
6. 영화 "시간이탈자" 개봉
7. 영화 "해어화" 개봉
8. STX엔진 보호예수 해제
9. 에치디프로 보호예수 해제
10. 퍼시픽바이오 보호예수 해제11. 美) 연준 베이지북 공개(현지시간)
12. 美) 2월 기업재고(현지시간)13. 美) 3월 생산자물가지수(현지시간) 14. 美) 3월 소매판매액지수(현지시간)
15. 美) 주간 원유재고(현지시간)
16. 美) 주간 MBA 모기지 신청지수(현지시간)
17. 美) JP모건체이스 실적발표(현지시간)
18. 유로존) 2월 산업생산(현지시간)19. 中) 3월 무역수지
20. 日) 3월 기업물가지수(CGPI)
21. 日) 3월 광의통화(M2)
22. 日) 3월 생산자물가지수(PPI)
23. 日) 2월 소매판매(수정치)
ㅇ4월 14일 목요일1. 옵션만기일
2.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현지시간)
3. 러시아, 제14차 국민과의 대화(현지시간)
4. 한-미 원자력 고위급위원회
5. 서울커피엑스포
6. 부산 홈.리빙&생활용품 전시회
7. 퍼시픽바이오 보호예수 해제8. 美) 3월 소비자물가지수(현지시간)
9. 美)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현지시간)
10. 美) 뱅크오브아메리카(BoA) 실적발표(현지시간)
11. 美) 웰스파고 실적발표(현지시간)
12. 美) 델타항공 실적발표(현지시간)
13. 유로존) 3월 소비자물가지수(현지시간)
14. 영국) 3월 RICS 주택가격지수(현지시간)
■ 마감시황 – 제 20대 총선을 앞두고
ㅇ일본 주식시장 : 엔화가 약세로 전환되며, 증시는 상승했다. 전일 BOJ 구로다 총재는 "필요 시 부양책 확대에 주저하지 않을 것"이라는 발언과 아소 다로 재무장관의 “과도한 환율 움직임 시 적절한 조치를 취한다”는 발언에 엔화는 약세로 전환됐다. 더불어, 산유량 회동 기대감에 따른 유가상승 영향을 받아 증시는 상승했다. 에너지 및 수출관련 주를 중심으로 상승했다.
ㅇ중국 주식시장 : 유가상승 및 경기지표 호조에도 불구하고 하락세를 보였다. 장초반, 중국인민은행은 위안화 고시환율을 달러당 6.4616으로 절상고시하며 상승세를 보였다. 11일 발표된 소비자물가지수(3월)와 생산자물가지수(3월)이호조세를 보이면서, 디플레이션 압력이 줄어들었다는 투심이 작용했다. 다만,금일 리커창 총리는 "중국 실물경제가 어렵다라는 발언"을 함에 따라 증시는재차 하락 전환했다. 역외 위안화 환율은 절하압박을 받으면서, 증시하락을 지지했다.
ㅇ한국 주식시장 : 장초반, 유가상승으로 상승했다. 더불어, 금일 한국은행은 위안화-원 직거래 청산은행으로 하나은행, 우리은행으로 선정하며 에너지 및 금융관련 주를 중심으로 상승했다. 외국인은 순매수, 기관은 순매도를 보였다. 장중 이슈부재 및 총선을 앞두고 제한된 상승을 보였다.
ㅇ한국 외환시장 : 달러/원 환율은 0.7원 하락한 1,145.8원으로 마감했다. 장 초반에는 전일 달러약세에 영향을 받아 하락 출발했다. 이후 배당 환전수요에 따라 소폭 상승하며 장중 1,148원까지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이후 유가증권시장에서의 외국인매수세, 결제수요에 따라 낙폭을 확대했다. 다만, 총선, IMF수정전망, 미재무부환율보고서 및 G20재무장관 및 중앙은행 총재회의라는 이벤트를 앞두고 경계감을 보였다.
ㅇ한국 국채시장 : 좁은 레인지 등락을 보였다. 총선을 앞두고 시장을 변화시킬 재료가 부재한 가운데 보합권등락을 이어갔다. 13일 총선 및 IMF수정전망, G20재무장관 및 중앙은행 총재회의, 4월 금통위 등 주요 이벤트를 앞두고 경계감이 작용했기 때문이다. 이후 장 막판 외국인의 3선매도 10선 매도폭 축소 함에 따라 장기물은 상승전환하며 마감했다.
■ 화성에서 전기차를 타는 그 날까지
안녕하십니까, 이베스트투자증권 신경제 파트입니다.
세계 100대 부호이자 미국 산업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중 하나로 꼽히는 일론 머스크(Elon Musk)에 대해 세간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남아공에서 태어난 캐나다 혈통의 일론 머스크는 17세에 혈혈단신으로 캐나다로 건너간 후 미국에 정착, 거듭된 창업을 통해 현재 100억 달러를 훌쩍 넘는 자산가가 되었습니다.테슬라로 잘 알려진 일론 머스크는 전기차 시장 외에도 항공우주 산업, 태양광 & 에너지 산업에서 자신이 창업한 기업을 통해 독보적인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에 당사는 일론 머스크가 주목하는 미래 산업에 대한 전망을 짚어보고 유망한 분야와 종목을 발굴하고자 본 자료를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1. 항공우주: 스페이스 엑스는 일론 머스크의 염원인 화성식민지를 달성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사업입니다.스페이스 엑스는 부품의 80~90%를 자체 제작하고 로켓을 재사용하여 로켓 발사 비용을 획기적으로 낮추는데성공합니다. 저렴한 로켓발사 비용으로 NASA의 우주정거장 화물 운송과 세계 각국의 통신위성 발사 수주에성공한 스페이스 엑스는 2008년 파산 위기 이후 누적흑자 120억 달러를 넘기게 됩니다. 하지만 일론 머스크는이에 만족하지 않고 화성 식민지를 위한 노력을 지속합니다. 우주 인터넷 프로젝트로 화성과의 통신 수단을준비하고, 1단 추진로켓을 재활용 함으로써 로켓발사 비용을 더욱 절감하는데 성공합니다. 일론에게 화성 식민지는 단순한 관광사업이 아닌 인류를 위한 새로운 문명을 개척한다는 뜻입니다.
2. 전기차: GM과 Ford가 내연기관 발전에 불을 지핀 이후 100년이 지난 지금, 글로벌 공용 Initiative인 이산화탄소 배출규제 속에서 자동차 OEM들은 친환경차 개발에 한창입니다. 분명 전기차도 결국 전력생산에 따른 이산화탄소 배출증가에 기여하고 있지만, 어쨌든 대세는 전기차로 기울고 있어 보입니다. 일론 머스크의 Tesla Motors는 내연기관을 사용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타 OEM들과는 다르게 PHEV에 대한 타협이 필요가 없는 상태입니다. 모델 3는 사전예약을 시작한지 불과 3일만에 30만대의 사전예약 대수를 기록했고, 당분간폭발적인 반응이 지속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3. 태양광: 일론 머스크는 인류를 위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지향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서는 지속 가능한 에너지를 확보하는 것이 관건이라고 생각합니다. 머스크는 그가 제시하고 있는 미래의 프레임에 지속 가능한 에너지원으로 태양광을 선택했으며 이는 그의 궁극적인 목표인 화성 식민지 건설까지 염두에 둔 것이라고 판단됩니다. 머스크는 현재 수행하고 있는 각 사업들을 통해 태양광 발전에 기반한 전기의 ‘생산-소비-저장 및 재판매’로 이어지는 지속 가능한 에너지 산업 생태계를 수립 중입니다.
4. 인공지능 & 로보틱스: 일론 머스크는 구글 딥마인드를 비롯한 다수의 인공지능 스타트업에 수년 전부터 투자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말에는 비영리 인공지능 연구단체 Open AI를 설립하며 관련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AI는 로봇 산업의 근간이 되는 기술입니다. 무인 운송수단(자동차/항공기), 드론, 수술로봇을 비롯하여 서비스용 로봇산업의 확장성은 무궁무진합니다. 이와 관련된 산업규모도 비약적인 성장이 당연시되는 상황입니다.
■ 건설/건자재-집을 새로 짓고, 새 집에 입주하는 시기
본격적인 아파트 착공에 따라 건설사 주택실적 증가가 본격화
1Q16 입주물량의 증가로 건자재 매출 호조가 예상됨
준공이 임박한 해외 현안 프로젝트, 실적 변동성을 야기할 것
따라서 해외에 강점이 있는 현대건설과 더불어 주택 마진 호조에 따른 빠른 실적 턴어라운드가 기대되는 대우건설을 대형건설사 Top-picks로, 건자재 중에서는 도료부문 업황 개선과 건자재 호실적이 동시에 기대되는 KCC를 Top-pick으로 추천한다.
■ 자동차부품-차량용 알루미늄 부품업체 5개사 탐방
환경 규제 및 차량 연비 규제에 따라 연비 개선을 위한 경량화는 완성차 업체의 가장 큰 화두 중의 하나로 부상하고 있다.
또한, 전기차는 대용량 배터리, 고압연료통 등 새로운 부품 추가에 따라 차량 무게가 기존보다 무거워질 수 밖에 없어 신소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에는 알루미늄을 기반으로 자동차 부품을 제작하는 회사들 탐방을 실시한 업체는 삼기오토모티브, 코다코, 알루코, 우수AMS, 대호에이엘, 오리엔트정공 등이다.ㅇ 차량용 알루미늄 부품업체들의 분류
5개 업체 탐방을 통해 확인한 사실 중의 하나는 알루미늄으로 자동차 부품을 만들 수 있는 방식이 크게 세가지라는 점이다. 다이캐스팅(정밀주조), 압출, 압연 방식인데, 삼기오토모티브, 코다코, 우수AMS는 다이캐스팅 공법으로 부품을 생산하고, 오리엔트정공은 고진공 알루미늄 다이캐스팅 공법을 사용한 부품을 개발하고 있다. 알루코는 압출 방식으로 제품을 생산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고, 대호에이엘은 압연 방식으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확인 결과 현재는 차량용 알루미늄 부품이 주로 엔진과 변속기 등에 쓰이면서 다이캐스팅 방식을 사용하는 회사들에 많은 성장의 기회가 찾아오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하지만 향후에는 압출 방식과 압연 방식을 사용하는 회사들에게도 많은 성장의 기회가 찾아올 것으로 판단된다. 압출 방식은 자동차 프레임을 생산하는데 유리한 방식으로 판단되고, 압연 방식은 바디, 본넷트, 트렁크, 쿼터패널을 생산하는데 유리한 방식으로 판단된다.
■ 화장품-1QPreview: 우려가 기대로 변화
Top Picks(TP 만원): 아모레퍼시픽(49)/연우(5.3)
아모레퍼시픽은 중국 시장 높은 브랜드 인지도를 기반으로 지속적인 MS 상승과 실적 개선을 이어가고 있다. 밸류에이션은 12MF PER 29.4배까지 하락했다. EPS 상승에 의한 주가 상승만을 가정하더라도 연말까지 20% 주가 상승 여력을 갖고 있다.
연우는 2016년 화장품 업종 사업 규모 레벨업이 돋보일 업체다. 중국 화장품 시장 프리미엄화로 로컬 업체들의 고퀄리티 용기에 대한 구조적 수요 증가 국면에 있다는 점을 주목해야 한다. 3분기 이후 Capa 증설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한다.
뉴트리바이오텍(BUY, TP 7.5만원)을 신규 커버리지 개시하면서 관심종목으로 추천한다. 중국 건강기능식품 시장 수요 확대 최대 수혜 업체로 글로벌 네트워크 판매 업체들에 대한 높은 영업력과 진입장벽이 차별적인 실적 모멘텀과 사업규모 확대로 이어질 전망이다.
■ 해운-BDI 200보다 800가기 쉽다
ㅇBDI 200보다 800가기 쉽다
BDI가 290에서 539까지 상승함. 저가에 발주한 케이프사이즈 선주에게는 일일 손실금액이 12,500달러에서 10,500달러로 감소한다는 의미. 실질적으로 벌크 선사 손익을 대폭 개선시킬수 있는 운임수준은 1000~1300 정도이지만, 지금은 절대적인 운임보다 방향성이 중요한 시점. 추세하락보다 상승 가능성이 더 높다면 BDI의 움직임과 관련 있는 업체에도 관심을 가져야 하는 게 아닐지?
ㅇ2016년 벌크시장 수요와 공급증가율 역전되는 시작점
3월 벌크선 해체량은 475만dwt으로 3개월 연속 기록적인 수준의 해체가 이어지는 중. 기존예상보다 120% 많은 해체량에 해당함. 주요화물의 수요감소 추세는 둔화되고 있음. 중국이 조강생산량을 줄이면서 자체적인 철광석과 석탄생산량도 감소했는데, 수입량 감소폭은 대폭 축소됨. 현수준의 공급조절과 수요 감소폭 둔화가 이어진다면 2016년 수요증가율이 공급증가율을 2.9%p 상회할 것으로 예상함. 8년간의 공급과잉 상황을 정상화시키는 수급 개선은 아니겠지만, 의미있는 반전이 될 것으로 보임
ㅇ최선호주로 대한해운을 추천
벌크 해운 최선호주로 대한해운을 추천함. 2016년은 벌크 운송시장 수급불균형 해소의 시작점이 될 것으로 예상되나 완전한 정상화는 2017년 하반기 정도에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됨. 지금은 영업안정성과 상대적으로 밸류에이션이 낮은 업체에 대한 투자를 높일 필요가 있다고 판단함. 팬오션도 시장운임의 등락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영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해외화주
에 대한 영업력은 오히려 경쟁사대비 높은 수준이라고 판단하나, 벌크 운임이 중단기간 평균 1천 수준을 상회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달성할 수 있는 실적이 주가에 충분히 반영되었다고 판담함.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하향
■ 중국 해외직구 세수 정책 최신 업데이트-이트레이드
ㅇ 중국 재정부, 전자상거래 해외직구(B2C) 세제 개편안을 발표하고 4 월 8 일부터 시행하겠다고 밝힘
ㅇ 당사의 2 월 29 일 ‘도전! 소비재왕’ 화장품편에서 언급한 내용대로, 1)50 위안 미만 행우세 면세 혜택 폐지 및
2)종합세 신설, 3)1 회 거래 한도 상향 및 연간 구매한도 제한 내용ㅇ 행우세 폐지 대상(신규 종합세 부과 대상): 국경 간 전자상거래(B2C 해외직구) 수입품
ㅇ 행우세 유지 대상: 해외에서 반입되는 개인용 우편물(邮递), 화장품의 경우 기존 50%에서 60%로 인상
ㅇ 이와 함께 재정부 및 11 개 정부 부서에서 콰징(跨境)전자상무 수입상품 리스트를 발표. HS Code 8 단위기준 1,142 개의 Positive List. 화장품은 Positive List 에 포함, 다만 여태 수입된 적이 없는 ‘최초 수입상품(进口)’ 의 경우 승인을 받아야 함. ‘최초 수입 상품’이라는 표현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정의가 나와있지 않아 의견이 분분한 상황
Call
1 화장품의 경우 저가(100위안 미만)은 기존 면세 혜택이 없어지고 세금을 부과받게 되고, 고가(100위안 이상)의 경우 기존 대비 세율이 낮아지는 효과가 있어 상대적으로 고가 화장품에 유리할 전망
2 이번 조치로 보따리상 등 회색통관 방식의 역직구는 사라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판단하며, 회색통관이 활발했던 브랜드의 경우 정식 통관 방식을 택하는 것이 유리할 것으로 판단
3 중국에 직접 진출한 업체들, 면세점 출점이 가능한 업체들의 경우 더욱 유리한 위치에 있다고 판단
■ 석유화학 - NCC 호조_한화케미칼 / 성장성 부각_코오롱인더
ㅇ 1분기 실적 예상: 석유화학 개선 / 태양광 정체
① 석유화학: 춘절 이후 유가 상승 및 Restocking에 따른 스프레드 개선 뚜렷. 실적 개선. 특히 기초유분 가격 초강세로 NCC 업체 차별적 실적 기대
② 태양광: 설치 비수기 진입으로 모듈 가격 하락세. 웨이퍼·셀도 분기 후반 약세. 실적 정체. 단, REC 가동 중단으로 2월 초 이후 폴리실리콘 가격 강세 시현
ㅇ 2분기 실적 전망: 석유화학 개선 / 태양광 정체
① 석유화학: 성수기 진입 및 NCC 정기보수에 따른 스프레드 강세 지속, 실적 개선. 2~3월 저가 납사 투입으로 4~5월까지는 실적 호조 낙관
② 태양광: 설치 비수기 지속으로 제품 가격 정체. 폴리 가격 상승 탄력 둔화, 실적 정체. 단, 폴리 업체 실적 개선 기대. 분기 후반 갈수록 업황 점진적 개선
ㅇ 투자 의견 및 추천 종목
① 투자 의견: 2분기 석유화학 업황 호조 및 태양광 점진적 개선 근거, ‘비중확대’ 유지
② 추천 종목: 최선호(대형)→한화케미칼 / 최선호(중형)→코오롱인더 / 관심→SKC
■ 증권 1Q16 Preview: 4Q15 바닥 찍고 회복 중커버리지 증권사 1Q16 순익은 전분기 대비 83.3% 증가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일평균거래대금이 4Q15 8.0 조원에서 7.8 조원으로 2.5% 감소하면서 브로커리지 수익이 다소 하락할 전망이나 항셍 H 지수 반등으로 ELS 관련 상품운용 이익이 큰 폭으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입니다.
증시 불확실성이 이어지고 있음에도 고객예탁금과 신용융자 잔고가 각각21 조원과 7 조원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저금리 기조가 이어지면서 자본시장에 개인 자금이 머물러 있기 때문입니다. 아직 뚜렷한 모멘텀이 없어 당분간 증권주가 박스권 횡보를 유지
하고 있으나, 증시 불확실성이 개선된다면 추가적인 상승여력은 충분하다고 판단합니다.
■ 1Q 주택시장 키워드–재건축, 뉴스테이, 리모델링
정부의 가계부채 대책과 15년 대규모 분양에 따른 공급과잉 이슈로 올해부터는 주택시장의 수요가 감소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한 국면입니다. 하지만 신규 분양시장은 우려보다 양호한 흐름을 유지하고 있고, 재건축/재개발 및 리모델링 시장의 확대까지 전망되고 있습니다. 시공부터 임대관리까지 주택시장 밸류체인 전반에 기회가 오고 있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ㅇ 밸류체인별 수혜 종목 전망
- 시행/시공/운영 한국토지신탁, 현대산업, 케이탑리츠
- 설계 희림
- 기초공사 파일(대림씨엔에스), 거푸집(삼목에스폼,금강공업)
- 창호공사 LG하우시스
- 마감공사 단열재(벽산), 페인트(노루페인트)
- 인테리어 바닥재(동화기업, 이건산업), 욕실(대림B&Co), 가구(한샘, 현대리바트)
- 임대관리 에스원, 케이탑리츠
■ 4월 만기, 완만한 매도우위. 부담은 상당히 감소
만기 앞두고 프로그램 매도 선 출회. 증권, 보험 등 차익거래 대부분 청산된 듯. 만기 거치면서 프로그램 매물 부담 감소 예상. 개별주식선물 거래 증가. GS건설 주식선물 매도차익거래 유입 가능성
■ 전일 중국 철강 유통가격 급등- NH- 4월 11일 중국 철강 유통가격은 전일대비 열연 4.3%, 냉연 1.7%, 철근 4.2%, 후판 3.4% 급등. 지난달 3월 7일 당시 철광석 가격이 19.3% 폭등하면서 철강 유통가격이 동반 폭등(열연 13.9%, 냉연 8.7%, 철근 11.0%,후판 13.0%)한 이래 다시 급등세를 시현한 것
- 전일 중국 철강 유통가격 급등은 1)유통재고가 낮은 상황에서, 2)계절적 성수기 수요가 있고, 3)선물가격이 상승한 영향도 있었던 것으로 파악. 4월 8일 기준 중국의 철강 유통재고는 1,067만톤으로 전년동기대비 5.3% 적고,2013년과 2014년 대비로도 각각 51%, 44% 낮은 수준. 이는 중국 철강 가격이 장기간 지속적으로 하락하면서, 실적 악화를 경험한 유통상들이 보유재고를 크게 낮추었기 때문
- 중국 철강업체와 유통상은 철광석 가격 반등에서 촉발된 철강가격 상승 분위기를 최대한 이어가기 위해 노력중. 현재 중국 철강시장은 계절적 성수기에 있고, 부동산향 수요가 개선되면서 철강가격의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 철강가격 상승은 5월 초·중순까지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나, 여름철 비수기를 앞두고 상승 강도는 약화되거나 일정수준 조정 가능성 전망
■ [Diesel이 주도하는 정제 마진 약세] Diesel을 어찌하나- LIG‘16년 초 중국 정부는 2,100만톤의 석유제품 수출 Quota를 부여했고 4월 초 추가로 1,400만톤을 할당하였다. ‘15년 중국 정부가 2,980만톤의 석유제품 수출 Quota를 부여했으니 ‘16년 상반기까지 수출 가능량은 ‘15년 연간 수준을 넘어섰다. ‘15년 중국의 석유제품 수출량은 3,579만톤으로 Quota 한도보다 많으나 Jet Kero/Bunker C 등의 Bunkering 수요를 감안하면 수출량은 Quota 한도 범위 내에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16년 중국 석유제품 수출량이 ‘15년 보다 두 배 이상 증가할 가능성은 여전히 높다. ‘16년 1~2월 누적기준 중국 Gasoline과 Diesel 수출량은 YoY 기준 각각 33.8%, 206.4% 증가했다.
신규 할당된 1,400만톤의 석유제품 수출 Quota 중 Diesel과 Gasoline은 각각 571만톤, 558만톤이다. ‘15년 연간기준 중국의 Gasoline 수출량은 590만톤, Diesel은 716만톤이었으니 이런 추세로 수출 Quota가 증가하면 규제로서의 수출 Quota는 사실상 의미가 없을 수도 있다.당사는 중국 수출 Quota가 결국 사라질 것이며 이에 따라 역내 중국 석유제품 수출량 증가로 인한 정제마진 약세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주장하고 있는 바, 시간이 지날수록 더더욱 그러할 것으로 확신한다.‘15년 말 배럴당 $11까지 상승했던 정제마진은 최근 $5.5/배럴 수준까지 하락했다. Gasoline은 좋으나 Diesel/Kero의 부진이 전체 수익성을 악화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15년한국은 일간 42.3만배럴의 Gasoline을 생산했고 Diesel/Kero 생산량은 133.7만배럴이었다. Gasoline 수익성이 아무리 좋다 하더라도 Gasoline만으로 수익성 개선을 이끌 수 없다. 이런 구도 하에서는 미국 Refinery가 가장좋고 한국/EU 등의 Refinery에게는 분명 부정적이다.‘16년 하반기는 Iran Persian Gulf Star Oil의 36만배럴 Condensate Splitter 가동으로 Naphtha 약세가 발생할 전망이다.
■ 2016년 3월 수출입물가지수
ㅇ 2016년 3월 수출물가는 전월대비 1.5% 하락한 반면 수입물가는 전월대비 보합
ㅇ 전년동월대비로는 수출물가 및 수입물가 각각 4.5%, 7.7% 하락■ 반도체-과점…그리고 80:20
ㅇ메모리 업황은…
- DRAM:1) 수요 부진 지속 및 재고 조정 필요 → 연말까지 가격 상승 어려워
2) 중국 통신업체들의 보조금 재 상승이 유일한 희망- NAND:
1) 3D NAND 본격화 예상. 3D 48단 NAND 원가 < 2D 1Ynm NAND 원가
2) 마이크론, 도시바의 3D NAND 투자 시기 앞당겨지는 분위기
ㅇ중국의 반도체 산업 진출 속도는 전년 대비 둔화될 것으로 전망
- 추가적인 M&A를 위해서는 인력, 각국 법제 이해도 증가 등이 필요. 2016년 M&A 0건 (2015년 M&A 10건)
- 메모리 시장 진출에 큰 관심은 여전. DRAM은 사실상 진입 실패 + NAND 시장에 우선 진입 (XMC 공장 설립)
ㅇ종목별 투자의견: Top pick 삼성전자, 3D NAND 수혜주에 관심
-삼성전자: 갤럭시S7 판매 호조 및 마진율 증가, 반도체 사업부 경쟁력 강화 → 실적 예상 상회
-SK하이닉스: DRAM 과점화로 이익 안정성 강화. 그러나 DRAM, NAND 경쟁력이 약화되고 있다는 점은 우려
-LG이노텍: 광학솔루션 마진율 하락 및 LED 적자 지속되며 영업이익 2년째 YoY 감소. 전장 부문 성장은 긍정적
-서울반도체: LED 업황 부진 지속. WICOP 및 조명/자동차용 판매 견조 → 업황 감안 시 상대적으로 실적 안정적
-한미반도체: 반도체 후공정 장비 매출 부진하나, 신규 장비인 EMI shield용 장비 매출 증가로 영업이익 YoY 증가
-원익IPS: 메모리 업체 투자 감소로 올해 감익 전망. 그러나 V-NAND 투자 집행 시 의미 있는 실적 개선 가능
■ 포트폴리오 투자전략
ㅇ수익나기 어려운 장, 숲 보다는 나무를 보자.
1분기 어닝시즌에 대한 긍정적 기대감 지속 및 글로벌 매크로 지표 호조 등 펀더멘탈 개선기대 유효
1) 삼성전자의 제한적인 상승세 및 1분기 어닝시즌 효과 감소(이익모멘텀 선반영 및 종목별 가격 부담),2) 외국인 매매 패턴 불확실성,
3) 글로벌 금융시장의 안도랠리 지속 여부,
4) 미국 금리인상 이슈와 경기모멘텀간의 재공방 등 제반 변동성 요소가 여전히 진행중
대형주의 가격부담 및 속도조절이 진행중인 상황으로 시장 리스크가 그리 크지 않은 상황에서 오히려 개별종목 등 중소형 종목의 단기 트레이딩이 그나마 유효할 듯
■ 2016 년 S/S 시즌 Big3 백화점 MD 개편이 주는 의미
이번 MD 개편의 특징은 탈(脫) 백화점 의류 브랜드가 생겨나는 동시에 신규 진입 브랜드가 적었다는 것. 이유는 백화점 매출 부진 상황에서 판매 수수료에 따른 고정비 부담이 커졌기 때문. 결과적으로 이번 MD 개편은 탈 백화점 및 남겨진 브랜드 모두에게 좋아지는 그림으로 판단. 新유통채널로는 온라인, 아울렛 등이 부상하면서 수익성 제고에 긍정적이고, 백화점에는 신규 진입 브랜드가 적어 결국 기존 브랜드의 외형이 더 확대되는 방향으로의 전개가 예상되기 때문
■ Made in Vietnam이 시작됐다 [면방업편]
베트남 섬유업 경쟁 심화 예상, 펀더멘털 상향 가능성 높은 업체는 일신방직현재 베트남에서 면방업만을 영위하고 있더라도 업체들은 추후 염색이나 편직까지 영역을 확장할 가능성이 높음. 한편, 공급이 증가함에 따른 경쟁이 심화와, 인건비 상승도 염두해야 할부분임. 요컨대 베트남 진출을 통해 장기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업체를 선별하는 작업이 중요한 시점임. 변화하는 환경에서 중장기 펀더멘털이 상향될 가능성이높은 업체로 일신방직과 방림을 추천함
■ 무엇이 실적을 움직였는가?
- 자동차: 이머징 시장 위축으로 국내 영업이익 기여도 급증, 국내 가동률 하락으로 부진
- 타이어: 가격 경쟁 완화에 따른 마진 스프레드 개선, 타이어 업체 실적 호조
ㅇ완성차 실적 부진, 단기 Fundamentals 회복 요소: 1) 환율 방향성, 2) 국내공장 가동률 회복, 3) 이머징 시장의 수요 회복 확인 필요
ㅇ 타이어 실적 호조 지속: 원재료비 하락 + 가격경쟁 완화로 마진 스프레드 확대 지속, 단, 수요 회복 전까지 Valuation 확대는 제한적
ㅇ 투자 전략: 타이어는 이익 증가 수준의 주가 상승, 완성차 재고 소진과 환율에 따른 주가할인 해소 후 부품사 주가 순차적으로 상승 전망
ㅇ업종별 투자 매력도: 타이어 > 완성차 > 부품사 순. 현대위아, 한국타이어월드와이드 선호
1) 자동차/부품: 2Q16 계절 성수기와 재고 소진에 따른 완성차 이익 증가 기대. 단 환율 방향성과 개별 이슈(기아차 통상임금 소송)가 주가방향성 결정. 부품주는 완성차 주가 할인 해소 이후 순차적으로 회복될 것으로 판단. 절대 저평가로 투자매력 높은 현대위아 추천
2) 타이어: 수요 회복이 지연되는 가운데 가격인하경쟁 완화와 믹스 개선으로 매출 성장과 마진 스프레드 개선. 최근 원재료 가격은 수요 회복 지연으로 상승폭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 단 업황을 감안한 타이어 Valuation Upside가 제한적임을 감안 시 한국타이어월드와이드 추천
ㅇ1Q16 Preview: 한국타이어, 넥센타이어, 기아차 실적 예상대비 호조, 현대차 및 부품사 예상대비 부진 전망
1) 완성차: 수요 부진 속 재고 소진을 위한 출하 조정에 국내 가동률 부진한 현대차는 실적 부진. 내수 신차효과로 실적 개선된 기아차 선호- 실적 요인: 현대차 국내 가동률 하락에 따른 실적 부진 / 기아차 내수 신차 효과로 국내 수익성 방어
- 주가 전망: 환율에 따른 Valuation Upside는 연초대비 하향. Fundamentals 개선(환율, 재고 하락, 이머징 회복) 시 주가 상승 가능 전망
2) 자동차부품: 외형 성장과 저평가 매력 높은 현대위아 최선호, ADAS 확대 수혜로 현대모비스, 친환경차 관련 한온시스템 선호
- 부진 요인: 고마진 중국을 비롯한 현대차그룹 글로벌 출하 부진으로 매출액부터 수익성까지 예상대비 부진
- 주가 전망: 완성차 Valuation 할인 해소 이후 순차적으로 주가 상승 기대. 중장기 친환경차, 자율주행차 관련 부품업체 이익 성장에 주목
3) 타이어: 가격경쟁 완화로 마진 개선 확인. 한국타이어 이익 개선과 아트라스BX 상폐 이후 감안한 한국타이어월드와이드 추천
- 호조 요인: 원재료가 하락에 가격경쟁 완화로 마진 스프레드 개선. 여전히 수요 회복은 더딘 상황
- 주가 전망: 업종 호황기 적용이 어려워 Valuation Upside는 제한적이나 이익 증가에 따른 주가 상승이 지속될 전망
■ 환경: 한국 이산화탄소 배출 증가율 1위 KB
국제에너지기구(IEA)의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20여년간 한국의 이산화탄소 배출 속도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가장 빠른 것으로 나타남.
OECD 회원국의 1인당 이산화탄소 배출양은 1990년 10.29톤에서 2013년 9.55톤으로 7.2% 감소했는데, 한국은 5.42톤에서 11.39톤으로 무려 110.8% 급증
2013년 기준 한국이 연료 사용으로 인해 배출한 이산화탄소는 5억8천만t으로 OECD 국가 전체 배출량(120억t)의 4.7%를 차지,
특히 석탄연료로 인한 배출량이 지속 증가. 전세계적인 친환경 에너지 트렌드에 동참하고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확대 필요
- 관련주: 한국전력, LG산전, KC그린홀딩스 등
■ 5~6 월 주요 이벤트 & 위험요인 점검
ㅇ글로벌 경기 반등 국면, 달러와 유가 안정성 유지될 것
FRB 6 월 금리인상 가능성이 높다고 보지만 시장 충격은 1~2 월과 같지 않을 것임. 1~2 월에는 글로벌 경기가 하락세였고 특히 중국 위험이 부각되었던 반면, 지금은 미국, 중국 모두 PMI 가 반등하면서 제조업 확장 전환 및 서비스업 회복이 시사되었고 앞으로 양국의 지표 개선이 좀더 지속성을 띨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 특히, 중국 지표 개선은 FRB 의 달러 강세 경계감과 더불어서 달러 가치 안정 및 유가 안정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음.
ㅇSell in May? 조건이 맞지 않다
5~6 월에 변수가 많다 보니 ‘Sell in May’의 증시 경험칙이 자연스럽게 떠오는 상황임. 하지만, 경험적으로 ‘Sell in May’는 직전 6 개월간 수익률이 좋았던 경우에 적절한 격언인 만큼,이번 국면에서는 부적절할 수 있음. 또한, 2000 년 이후 5~7 월 증시 퍼포먼스가 좋았던 사례(2003, 2005, 2009, 2014 년)을 보면, 연초(1~2 월)에 좋지 못한 경기 흐름을 보인 후 3~4 월부터 개선되는 양상이었는데, 지금은 경기의 단기적 흐름이 이들 사례와 닮아 있음.
ㅇ브렉시트 위험, 그리스 문제 재부각 가능성에 따른 변동성 확대 여지
브렉시트는 정량적 영향 분석이 어려워 전형적인 불확실 요인으로서의 성격을 갖고 있음. 영국 내 찬반 양론이 팽팽하게 대립하고 있어 뚜껑을 열어보기 전까지 장담하기 어려운 문제이나, EU 와 영국이 서로 지는 게임을 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기대감은 가질 수 있을 듯함.
그리스발 노이즈는, 4 월 2 일부터 채권단의 3 차 구제금융 2 회분 자금 지급을 위한 실사가 시작되었다는 점 때문에 한번 생각해 봄직한 문제임. 현재 시장에서 거의 고려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시장 이슈 부각 시 노이즈를 유발할 위험성은 다분하나, 그동안의 학습효과가 나쁘지 않다는 점이 완충 역할을 해 줄 것으로 판단됨.■ 동아에스티 - 총 계약규모 700억 뒤에 숨겨진 의미 하이 구완성
ㅇ슈가논, 700억원 규모 기술수출 계약 체결
동사는 전일 미국 업체 토비라(Tobira Therapeutics)와 총 700억원 규모의 기술수출계약 체결을 공시하였다. 이는 이미 국내에서 발매된 슈가논을 당뇨치료제가 아닌,NASH(Nonalcoholic steatohepatitis, 비알코올성지방간염)치료제로 공동개발하기 위한 전략으로 판단된다
ㅇNASH 치료제 시장규모 2025년에 321억달러
도이치뱅크에 따르면 NASH 치료제 시장은 ‘19년부터 형성되기 시작하여 ‘25년에321억달러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아직 공식적으로 NASH 치료제로 허가 받은제품은 없으며, 다수의 임상 파이프라인이 개발되고 있다.NASH 치료제로 가장 먼저 개발되고 있는 인터셉트(Intercept Pharma)의 신약은 '20년 예상매출이 26억달러이다. 인터셉트는 현재 파이프라인 하나로 시가총액 4조원을형성하고 있다.
이번에 계약한 토비라 역시 자체 파이프라인 'cenicriviroc' 단독으로 임상 2상을 진행중이다. 향후 ‘cenicriviroc’는 슈가논과 복합제 형태로 NASH 치료제로 개발될 것으로 기대된다
ㅇ재평가된 슈가논 가치 반영하여 목표주가 상향
NASH 치료제로서 ‘슈가논’의 파이프라인 가치는 4,355억원으로 추정된다. 기존 사업가치 1.2조원에 미국 임상 3상에 진입하는 천연물신약 DA-9801의 파이프라인 가치1,556억원을 합산한 시가총액은 1.8조원으로 산출되었다. 이에 목표주가를 20만원으로상향한다. 상승여력은 29%. 올해에도 매출액 대비 12%이상의 과감한 R&D 투자 행보를 보일 동사의 추가적인 R&D모멘텀이 부각되는 한 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HI Emerging Monitor - 반등 조짐이 보이는 중국 경기
7일 발표된 3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동월대비 2.3%를 기록하며 전월치(2.3%)와 동일하지만 시장 예상치(2.4%)를 소폭 하회하였음. 3월 생산자물가지수는 전년동월대비-4.3%를 기록하며 전월치(-4.9%)와 예상치(-4.6%)보다 개선된 수준 기록중국 3월 소비자물가지수는 돼지고기 가격과 채소 가격 상승의 영향이 컸음. 암퇘지 사육량이 감소하며 돼지고기 가격은 전년동월대비 28.4% 상승하였고, 낮은 기온으로 채소 수확량이 줄며 채소 가격은 35.8% 상승. 3월 원자재 가격의 상승은 중국 생산자물
가지수의 상승을 유도하며 생산자물가지수는 49개월째 (-)를 기록하고 있지만 그 하락폭을 축소하였음
생산자물가지수의 개선은 중국 경기 반등 모멘텀을 강화시켜줌. 또한 소비자물가지수가여전히 정부 목표치인 3%에 미달하는 수준이고, 식품과 에너지 가격을 제외한 근원소비자물가지수가 1%대에 머무르고 있음은 중국 정부가 지준율 및 기준금리 인하 등 경기부양 정책을 사용할 여건이 남아있음을 의미. 이에 이날 중국 증시는 그 동안 과잉공급과 경기둔화 우려로 부진하였던 원자재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임. 또한 정부의 통화정책 실시 기대로 증권주들도 강세를 보였음
한편, 11일 리커창 총리는 다시 한 번 중국 경제는 하방 압력이 크고 적극적으로 안정적성장을 유지하여야 한다고 발언. 특히 재차 부실채권의 주식으로의 출자전환을 통해 기업의 부채율을 낮춰야 한다고 발언. 이는 공급과잉과 부채문제가 심각한 철강 및 광업종목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 데일리 키움
ㅇGlobal 시장 동향한국은 전일 선진국 증시 강세에도 불구하고, 기관의 매도(1,284억원)영향으로 소폭 하락(-0.09%). 일본은 엔화 강세 충격으로 약세(-0.44%). 중국은 경제지표 개선 및 당국의 규제 완화 기대로 상승
(+1.64%).
유럽증시는 이탈리아 은행주가 ‘부실 채권 매입을 위한 기금 조성’ 기대감으로 상승하고, 광산 및 철강업종이 반등한 영향으로 강세를 보였음(영국 -0.07%, 독일 +0.63%, 프랑스 +0.22%, 이탈리아 +1.25%).
미국 증시는 국제유가 상승 소식에 상승 출발했으며, 오바마 대통령과옐런 연준의장이 ‘글로벌 경제와 금융산업 관련 비공개 면담’을 가졌다는 소식에 상승 폭 확대. 그러나 장 막판, 의약∙바이오 섹터가 급락하면서 3대지수 동반 하락(다우 -0.12%, 나스닥 -0.36%, S&P500 -0.27%).ㅇ업종 및 종목별 동향 – 알코아, 실적부진 영향으로 하락
의약∙바이오 업종은 ‘화이자와 앨러간’의 M&A 실패 이후, 투자자들의 실망 매물이 지속적으로 이어지며 하락(화이자 -1.88%, 앨러간 -3.23%, 멀란 -3.06%, 셀젠 -2.3 %, 바이오젠 -2.08%). 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한 알코아는 1분기 EPS가 시장 예상치(2센트)
보다 개선(7센트)되었으나, 전년 1분기(28센트) 수준에 큰 폭 미달. 특히 매출마저 둔화된 영향으로 하락 중(장중 +3.95%, 시간외 -5.03%)
ㅇ금일 한국 주식시장 전망
휴장을 앞두고 관망할 것으로 예상. MSCI 한국지수는 1.01% 상승했으며 MSCI 이머징 마켓지수 또한 1.29% 상승했다. 야간선물은 외국인의 순매수(867계약) 하며 장중 한때 243.40p까지 상승하기도 했지만 미국 증시 하락 영향으로 상승폭을 줄이며 0.10p 상승한 242.75p로 마감했다. 이로 인해 KOSPI는 소폭 상승 출발 할 것으로 예상한다.
NDF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144.28원으로 마감했다. 전일 서울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은 삼성전자를 비롯한 주요 기업의 배당금이 지급되었으나 해외 역송금 규모가 미미하다는 점에 7.30원 하락한 1,146.50원으로 마감했다. 이를 감안하면 오늘 서울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은 3.5원 정도 하락 출발할 것으로 여겨진다.
미국장 마감 후 알코아 실적이 발표됐다. EPS 추정치는 비록 전년대비 둔화됐으나 시장예상치를 상회했다. 다만 매출액이 둔화된 모습을 보였다는 점에서 시간외로 3% 내외하락 중이다. 미국 기업 실적이 개선되고 있으나 매출이 예상을 하회하는 경향이 지난
3분기와 4분기의 특징이었는데 이번 2016년 1분기도 지속될 여지가 있다. 미국의 매출둔화는 한국 수출 부진의 요인이기도 하다는 점에서 부담이다.
또한, 다음날 휴장이지만 중국의 무역수지 및 미국의 베이지북의 발표가 금융시장에 변동성을 확대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주의해야 한다.
다만, 국제유가가 상승을 하고 있으며 중국 경제지표 개선 가능성이 크다는 점에서 하락도 제한될 것으로 판단되기에, 주가지수는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 이란, 저성장 시대에 빛나는 투자 대안
ㅇ이란 건설시장:
이란은 자립경제를 꿈꾸고 있고, 핵 협상에도 불구하고 이를 포기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자립경제의 원동력은 에너지 사업이 될 것이고, 이란 정부가 궁극적으로 투자를 늘리고 싶은 분야일 것이다. 적게는 1,000억불, 많게는 2,000억불이라는 거대한 투자 계획이 이를 대변한다. 하지만 목표와 달리 현실은 녹록치 않으며, 보건 분야라는 어찌보면 소규모 프로젝트부터 이란 건설 시장은 시작될 전망이다. 사우디아라비아 시장을 대체할 수 있는 이란의 에너지 관련 플랜트 투자가 언제, 얼마만큼 이루어질 지 확신하기 어렵지만 큰 흐름에서 시장이 열릴 가능성은 높아 보인다. 이란 내에서 가장 앞서있는 건설사는 대림산업이고, 선점 효과를 볼 수 있는 대표기업이라고 판단된다.
ㅇ매크로 관점에서 본 이란 시장:
IMF에 따르면 저유가와 보조금제도 개혁으로 홍역을 치렀던 이란 경제는 올해부터 본격적인 회복기조로 돌아설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현지 지·상사들이 체감하고 있는 이란의 경제 상황은 여전히 좋지 않다. 지난 1월 경제제재 해제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달러결제 제재는 유지되고 있고, 외국인 투자는 제대로 진행된 게 없다. 그러나 남한의 15배 면적에 해당하는 거대한 국토, 7,700만명의 인구, 30세 이하 인구가 전체의 55%에 달할 정도로 젊은 인구구조, 세계 4위 원유 매장량, 세계 2위 천연가스 매장량은 이란이 보유한 큰 자산이다. 변화에 대한 국민적 열망이 커지면서 개혁 세력이 힘을 얻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인 부분이다. 2분기 중 공개될 新석유개발계약의 세부 내용과 이에 대한 오일메이저들의 반응이 이란 경제의 향방을 결정할 가장 중요한 변수가 될 것이다. 대세는 느리지만 확실하게 이란 편 으로 향하고 있다.■ 조금 더 두고봐도 괜찮습니다
1) 인플레이션에 대한 기대는 여전히 유지되고 있다
인플레이션 기대에 투자하는 iShares TIPS ETF의 펀드 플로우를 업데이트 해본 결과 여전히 인플레이션에 대한 기대가 강한 상황임이 확인. 현 상황에서 인플레이션의 전제는 유가가 다시 급락으로 돌아서지 않는다는 것으로 볼 수 있음. 결국 TIPS에 대한 자금 유입은 적어도 40$ 중반대의 유가 흐름을 기대하고 있는 것이라는 판단.
2) 어려움에 직면한 중국 은행들과 물가 지수의 시사점
2015년 중국 대형 은행들의 이익이 대부분 큰 폭으로 악화되는 모습을보임. 이는 NIM 축소와 함께 NPL에 대한 충당금이 크게 늘어났기 때문인 것으로 해석되고 있음. 전일 발표된 중국의 CPI도 음식료 부문을 제외하면 크게 개선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음. 결과적으로 중국 정부는 통화정책의 필요성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는 모습.
3) 외환보유고도 안정되기 시작, 통화정책 모멘텀도 기대 가능
그간 지준율 인하와 같은 적극적 통화 정책을 활용하지 못했던 이유는 외환시장의 불확실성. 그러나 위안화가 더 이상 추세적인 약세를 보이지 않고, 지난 주 발표된외환 보유고가 11개월만에 순증하는 등 환시의 안정이 어느정도 확보. 결국 유가의 안정과 중국의 통화정책 모멘텀까지 기대해 볼 수 있는상황이라는 점에서 사이클리컬 업종들에 대한 관심은 연장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이그전]방향을 잃어버린 증시와 서서히 정체를 드러내는 리스크
ㅇ글로벌증시가 4월 들어 방향을 잡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여전히 완화적인 금융환경에서도 환율이 발목을 잡고 있습니다. 환율 이슈에 대해선 이번주 G20회의와 미국 환율보고서에 주목하며, 어제 제이콥 루 재무장관의 기고문에는 이에 대한 힌트가 숨어있습니다.
ㅇ주식형 펀드 환매도 문제지만, 중요한건 외국인 수급
코스피가 횡보하는 원인은 몇가지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펀드환매입니다. 그간 학습효과에 따라 2,000pt 부근에서는 강한 펀드 환매가 나왔습 니다. 다만 과거를 보면 펀드환매는 2,000pt 부근에서 항상 나왔던 것이고 , 펀드환매가 나왔다고 주가가 못오르는 건 아니었습니다. 결국 중요한 것은 외국인 수급이었습니다.
ㅇ외국인 선물이 주가를 주도하는 이유?
외국인 현물수급은 주춤하지만, 그렇게 나쁘진 않습니다. 문제는 선물입니다. 2014년 이후로 외국인의 현물보다는 선물 매수가 주가 영향력이 훨씬 큰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실 정확한 원인은 아직 모릅니다. 다만 유로화 움직임과 흡사한 것으 로 보아 유로캐리와 관련 있다고 생각됩니다. 지난 2월 G20에서 상하이 비밀협약 루머(달러약세 유도 )가 진짜인지 시장은 갈팡질팡 하는 모습입니 다.
ㅇ결국 중요한 것은 환율 변동성과 방향 예측
4/14~15 워싱턴 G20 회의와 이번달 중순 재무부 환율보고서가 결국 환율의 방향과 증시를 결정한 이벤트라 생각합니다. 마침 어제 루 미국 재무장관은 기고문을 통해 경쟁적인 통화절하를 비난하고 , IMF/G20 등이 이를 컨트롤 하는 역할을 해야한다고 주 장했습니다. 시장방향은 이번주 이벤트가 지나봐야 방향이 잡힐 것입니다. 다만 엔화 강세에 따르는 업종전략은 앞으로도 좀더 유효할 것으로 보입니다.■ 4월 12일(화) 리서치 아침회의-동부
ㅇ LG전자 / 권성률 팀장
- 1Q16 실적 예상치 상회 : 영업이익 5052억원(컨센서스 4344억원)
- 가전과 TV부문이 실적 개선의 주역 (5000억원 이상의 영업이익)
- 2Q16에 G5 판매로 MC사업부 흑자전환하면 분기 사상 최대 영업이익도 기대ㅇ 화학 / 한승재 연구원
- 1Q16 유가반등/환율상승에 따른 전반적인 호실적 예상
- 춘절 이후 에틸렌 중심으로 스프레드 개선, 성수기 효과 극대화되는 6~7월까지 지속될 것
- Top-picks : 롯데케미칼, 효성ㅇ 이란 탐방기 / 조윤호, 유경하 연구원
- 이란에서 당장 대규모 프로젝트 발주는 기대하지 않지만 잠재력 거대
- 소규모 프로젝트부터 시작하여 초기시장 선점 중요 : 대림산업이 가장 앞섬
- 2분기 중 공개될 신석유개발계약의 세부 내용과 오일메이저 반응이 가장 중요한 변수■ 전일시장특징
ㅇ 육계 -상반기 내 삼계탕 中 수출 개시 소식에 일부 관련주 상승.
지난 9일 농림축산식품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내 삼계탕 수출 작업장 11곳이 중국 정부에 등록을 마쳤다고 밝힘. 11개 작업장 중 도축장 6곳은 중국으로 수출하는 삼계탕에 원료로 쓸 닭을 도축할 수 있고, 가공장 5곳은 삼계탕 완제품을 가공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짐. 이에 현재 진행 중인 한중 양국 정부간 수출 검역∙위생증명서 서식 협의 등 후속 절차가 마무리되면 올 상반기 내 삼계탕을 중국에 수출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짐. 이 같은 소식에 마니커, 하림, 동우 등 육계 관련주들의 주가가 동반 상승 마감.ㅇ 전기차/2차전지 -테슬라 '모델3' 흥행 소식에 관련주 상승.
언론에 따르면 지난 3월 테슬라가 선보인 ‘모델3’가 일주일 만에 예약판매 325,000대를 돌파한 것으로 알려짐. 이는 금액으로 140억달러에 달하는 수치임. 이와 관련 피앤이솔루션, 상아프론테크, 포스코 ITC 등 전기차 관련주와 일진머티리얼즈, 코스모신소재 등 2차전지 관련주들의 주가가 상승 마감.
[특징 종목]
두산(000150) : 올해 실적 턴어라운드 전망에 급등
두산인프라코어(042670) : 中 굴삭기 판매 회복 기대감에 강세
두산중공업(034020) : 7,000억원 규모 화력발전소 착수지시서 접수에 상승
한국타이어(161390) : 1분기 실적개선 전망에 상승
중국원양자원(900050) : 자회사 생산중단 소식에 소폭 하락
BGF리테일(027410) : 1분기 실적 컨센서스 하회 전망에 약세제우스(079370) : 진단의학 핵심소재 기술 개발 소식에 상한가
보광산업(225530) : 사상 최대 실적 달성 전망에 상한가
현대통신(039010) : 금년도 사상 최대 실적 달성 전망에 상승
서한(011370) : 고성장 전망에 상승
파라다이스(034230) : 2분기부터 실적 개선 전망에 상승
KTH(036030) : T커머스 시장 성장에 따른 수혜 기대감에 상승
아바텍(149950) : 1분기 실적 호조에 소폭 상승
로코조이(109960) : '드래곤라자' 대만 퍼블리싱계약 체결에 소폭 상승
케어젠(214370) : 이스라엘 지역 독점 공급계약 체결에 소폭 상승
레이언스(228850) : 신규 상장 첫 날 하락
뉴프라이드(900100) : 국내 화장품 법인 인수 취소 결정 및 지난해 실적 부진에 하락
슈프리마에이치큐(094840) : 대규모 유상증자 결정에 약세[특징 상한가 및 급등주]
형지I&C(011080) : 형지엘리트의 中 교복사업 진출을 위한 MOU 체결 모멘텀 지속에 상한가
형지엘리트(093240) : 中 교복사업 진출을 위한 MOU 체결 모멘텀 지속에 상한가
유진기업(023410) : 1분기 실적개선 기대감에 급등
엠젠플러스(032790) : 日 정부의 이종이식 임상 허용 기대감에 급등
솔본(035610) : 글로벌 IT 기업들의 인공지능(AI) M&A 움직임에 자회사 가치가 부각되며 급등
에스아이티글로벌(050320) : 해외 위성통신 사업 참여 검토 모멘텀 지속에 급등■ 전일 주요 종목공시
ㅇ 케어젠(214370) - INOMEDICA와 97.04억원(매출액대비 26.6%) 규모 DR.CYJ, RENOKIN, REVOFIL, DERMAHEAL, PURILUX, PROSTROLANE, DEGLUSTEROL 공급계약 체결
ㅇ 동아에스티(170900) - 토비라 테라퓨틱스(Tobira Therapeutics.Inc.)와 비알코올성지방간염 치료제 관련 기술제휴 계약 체결
ㅇ 뉴프라이드(900100) - 15년(연결기준) 매출액 740.92억(전년대비 +12.0%), 영업손실 42.37억(전년대비 적자전환), 순손실 56.38억(전년대비 적자전환)
ㅇ 비에이치아이(083650) - IDOM과 122.44억원(매출액대비 3.44%) 규모 복합화력 발전설비 공급계약 체결
ㅇ 두산중공업(034020) - 고성 하이화력발전소 1,2호기 보일러, 터빈/발전기 기자재 및 관련 용역 착수지시서 접수
ㅇ 아바텍(149950) - 16년1분기 매출액 228.00억(전년동기대비 +48.63%), 영업이익 44.45억(전년동기대비 +3,916.49%), 순이익 33.99억(전년동기대비 +951.55%)
ㅇ 이수앱지스(086890) - 2016년 제약산업 컨설팅 지원사업(파브리병 치료제 파바갈의 글로벌 임상3상 시험을 위한 사전조사 및 임상시험계획서 개발 컨설팅) 국책과제 선정
ㅇ 이미지스(115610) - 노이즈를 이용하여 생체신호를 교정하고 동작을 추론하는 방법 및 이를 위한 동작추론장치 관련 특허권 취득
ㅇ 플렉스컴(065270) - 상장폐지 금지가처분 신청 기각ㅇ 대신증권(003540) - (주)신한금융지주회사 지분 전량(7만주)을 711.87억원에 처분키로 결정* 대림씨엔에스(004440) - 16년1분기 개별기준 매출액 694.95억(전년동기대비 +24.80%), 영업이익 151.59억(전년동기대비 +51.67%), 순이익 111.13억(전년동기대비 +45.61%)
ㅇ LG전자(066570) - 16년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3조3,621억(전년동기대비 -4.5%), 영업이익 5,052억(전년동기대비 +65.5%)
ㅇ 한국사이버결제(060250) - 엔에이치엔한국사이버결제㈜로 상호 변경
ㅇ 이수화학(005950) - ㈜이수화학으로 상호 변경
ㅇ 엔에스쇼핑(138250) - ㈜엔바이콘 주식 10만주(500억원)를 추가 취득키로 결정(취득후지분율:100%)
ㅇ 카카오(035720) - 메리츠종합금융증권 등 대상 2,500억원 규모 사모 CB 발행 결정(만기일:2021-04-14)
ㅇ 슈프리마(236200) - ㈜슈프리마에이치큐가 동사 주식 200만주 공개매수 예정(공개매수 가격:23,250원, 공개매수후 지분율:36.31%)
ㅇ 청담러닝(096240) - 김영화씨가 최대주주 변경 수반 주식 담보제공 계약 체결(채무금액:60억원, 담보설정금액:84억원)
ㅇ 잇츠스킨(226320) - 주당 1주 배정 무상증자 결정(기준일:2016-04-27, 상장예정:2016-05-17)■ 증권사 신규 추천종목
[삼성증권]
ㅇ컴투스(078340)
서머너즈워의 라이프사이클 확대 및 신작 출시 모멘텀 보유.시장 평균(14.4배) 대비 낮은 밸류에이션 메리트 부각
[신한금융투자]
ㅇ한솔제지(213500) 2016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5.2%, 44.7% 증가한 1조 4,193억원, 1,088억원 예상
특수지를 중심으로 수출 비중(2016년 예상 56%)이 확대되면서 외형 성장과 이익 개선이 동시에 진행
ㅇ동양파일(228340)
PHC파일 생산 전문기업으로 다변화된 매출처와 시장 접근성 측면에서 경쟁력 확보.2016년부터 관급공사 시장 진출 가능해지면서 신규시장 진입 기대
[NH투자증권]
ㅇ대한항공(003490)
국제 여객 수송량 증가 예상. 장거리 노선과 동남아 및 일본 노선도 동반 개선될 것으로 기대됨.국제유가 및 환율 하락으로 인해 실적 개선이 예상되는 점도 긍정적인 부분■ 오늘의 주요 일정
ㅇ IMF 세계경제전망 수정보고서 발표(현지시간)
이날 IMF는 세계경제전망 수정보고서를 발표할 예정. 이번 수정보고서에서는 올해 세계경제 성장률 전망치가 하향조정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IMF는 지난 1월 보고서에서는 세계경제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3.4%로, 내년 성장률 전망치는 3.6%로 작년 10월에 비해 0.2%포인트씩 낮춘 바 있음.
ㅇ 경정, 북경 산모유아제품 전시회(MICF) 개최
중국 최대 산모유아제품 전시회인 경정, 북경 산모유아제품 전시회(MICF)가 4월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북경에서 개최될 예정임. 북경경정국제전람유한공사에서 매년 개최하는 경정, 북경 산모유아제품 전시회(MICF)는 중국 산모유아 산업에서 최대 규모를 뽐내는 가장 영향력이 큰 전시회임. 특히, 중국이 35년 만에 한 자녀 정책을 폐지하면서 관련 산업에 대한 성장이 전망되며 경제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음. 또한 이와 관련해 이번 MICF전시회에서는 친환경유아용품 및 아동복을 비롯해 영아복, 유아신발, 임산복 및 산모내의, 산모유아용품, 유모차, 침대용품, 아동가구 등등 모든 계열의 산모유아제품이 전시될 예정임.
ㅇ HTC, HTC 10 발표(현지시간)
HTC는 4월12일(현지시간) 뉴욕, 런던, 타이페이에서 미디어 이벤트를 개최하고 신규 플래그십 스마트폰 'HTC 10'을 공개할 예정. HTC 10은 스냅드래곤 820 프로세서, 4GB 램, 32GB/64GB 스토리지, 3000mAh 배터리, IP68 등급 방수/방진 기능이 탑재될 것으로 알려짐.
ㅇ 3월 수출입물가지수
ㅇ 고려개발 거래 재개
- 12일부터 고려개발 매매거래 재개
-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관련 기업심사위원회 심의대상 제외 결정
ㅇ 애강리메텍 상호변경(정산애강)
- 변경전 : 애강리메텍 → 변경후 : 정산애강
- 변경상장일 : 2016년4월12일
ㅇ 에코에너지 상호변경(에코바이오)
- 변경전 : 에코에너지 → 변경후 : 에코바이오
- 변경상장일 : 2016년4월12일
ㅇ 교보4호스팩 상호변경(닉스테크)
- 변경전 : 교보4호스팩 → 변경후 : 닉스테크
- 변경상장일 : 2016년4월12일■ 국내외 주요 이슈
* 뉴욕증시, 4월11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1분기 기업실적 우려 등으로 소폭 하락
* 국제유가, 4월1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공급 과잉 해소 기대감이 지속되며 상승
* 유럽증시, 영국(-0.07%), 독일(+0.63%), 프랑스(+0.22%)
* LG전자, 1분기 깜짝 실적... 영업이익 7분기 만에 5천억 넘어
* 삼성-LG, OLED 미래기술 공동투자 OLED 시장 키워 중국 추격 따돌린다
* 바이오 10년 꿈 접은 한화케미칼, 사업 뛰어든 지 10년 만에 철수 공식화
* 김무성 "현대중공업 구조조정 막을 것"
* 박원순 서울시장, 청년에 月50만원 준다... 총선 이틀 앞두고, 복지부 "뒤통수 맞았다" 갈등 불가피
* 北 정찰총국 대좌 망명... 북한 엘리트 엑소더스, 김정은 체제 균열 오나
* 中 "北 종업원 13명 적법한 여권으로 출국", 6일 새벽 국경 넘어... 중국 → 제3국 → 태국 거쳐 입국
* 돈 회전속도 20년 만에 최저... 혈관 막힌 한국경제
* 투자않고 지갑닫고... 화폐잔액 1년새 10조 늘어 90조 훌쩍, 통화승수 갈수록 떨어져 1998년 30배서 최근 17배로 수직 낙하
* 한국은행 경제전망 수정치 19일 발표, 수출부진 예상밖 길어질 우려... 올해 성장률 2.8% 안팎 내릴 듯
* 총선 초접전지... 지지율 격차 3%P 이내 43곳, 수백표차이로 승부 날수도
* 수도권 26곳에 부산/대구/전남 등 여야 텃밭서도 초접전... 19대 170표차 고양갑 심상정-손범규, 리턴매치서 또 혈투
* 여야 총력 유세, 김무성- 이번이 마지막 출마... 김종인-1당 독재 막아달라... 안철수-변화의 바람, 태풍으로
* 유권자가 바라는 국회... 부패/포퓰리즘/계파 꼭두각시 아웃, 파행없이 일하는 국회 절실
* 뿔난 청년들 "투표로 심판하겠다" 20대 선거참여의사 65%... 열흘새 10%P 껑충
* 막판 혼탁 치닫는 선거전... 총선후 재판 정국? 후보자 7명중 1명 선거법 위반 혐의 수사
* 내일 부슬부슬... 투표율은? 13일 전국 30~100mm 비, 사전투표 영향 높아질 수도
* 박대통령, 한식문화관 개관식서 "태양의 후예는 창조경제 모범사례" ... 민생행보 朴, 대구-대전-전주 찍고 서울로
* 중국-일본 생명공학 질주... 한국은 황우석 브레이크, 중국은 유전자 가위로 배아 수정/일본은 돼지 장기 사람에 이식 허용
* 세계은행 대출 폭증한 까닭은... IMF 가혹한 개혁 주문에 개도국들 대출 신청 기피, 만만한 세계은행으로 몰려
* 글로벌 마이너스금리 재앙론 확산... 쇼이블레 獨재무 "노후연금만 갉아먹어", IMF/블랙록 "소비/경기 회복에 걸림돌", 노무라연구소 "중앙은행 지성의 파산"
* 한-중 FTA 올라타자... 외국기업 잇단 한국 투자, 이탈리아 인터코스 오산에 화장품 생산기지/日 도레이 7월 새만금에 공장 완공
* 4월 수출도 내리막 "-25%(이달 10일까지)", 석유제품 수출액 급감영향... 산업부 "월말 수출 집중될 것"
* IoT/AI/빅데이터... 미래먹거리 신산업 7월 청사진 나온다
* 인터넷은행 금융 빅뱅... 은행/카드/증권 협업 붐, 증권사와 썸타는 부산은행
* 女心 잡은 티볼리에어... 한달새 5천대 예약, 쌍용차 "티볼리만 올 10만대 팔것"
* 지주사 이름값 쏠쏠하네... 브랜드 사용료 LG 2568억, SK 2370억, CJ 증가세... 포스코대우, 34억 벌어
* LG G5 편의점에서도 구입 가능
* 정몽구회장의 뚝심... 최단기간 車 1억대 판매, 아반떼 한줄로 세우면 지구 11바퀴 반
* 삼성중공업, 1조8천억 인도 LNG선 수주 유력
* 요즘 강남 주부들 여기서 장봐요, 고급 유기농 온라인 식품몰 마켓컬리/헬로네이처 인기몰이
* 증권사 13곳 연내 헤지펀드 내놓는다... 금감원, 자문사 이어 운용대상 확대... NH투자/삼성증권 등 이르면 6워 출시할 듯
* 홍콩집값 19% 더 추락... 노무라증권의 센 경고, 부동산 관련주 비중 축소를
* 현대증권에 1조2500억 베팅, KB금융의 고가인수 논란... 오늘 KB금융 이사회, 이번주 본계약 체결
* 동양물산, 유암코-키스톤PE와 손잡는다... 국제종합기계 인수때 400억 조달 받기로
* 운용사들, 혼합형-中펀드 뜬다고 붕어빵처럼 찍어내더니... 새내기(1년미만) 해외펀드 절반 해지될 판
* 부산/울산/경남 역대급 분양場 상반가 3만6450가구 줄이어... 2000년 이후 최대 규모
* 동부이촌 새아파트촌 변신 시동... 한강맨션, 상가 빼고 재건축... 현대맨숀, 수평증축 리모델링 가속
* 인천 보육대란 일단 휴~ 6월까지 누리예산 집행... 하반기 편성은 거부
* [오늘의 날씨] 전국 대체로 맑은 뒤 흐려져... 큰 일교차 주의■ 글로벌 증시 전밀 마감시황
[뉴욕 마감]- 뉴욕주식시장은 1분기 기업실적 우려 등으로 소폭 하락.
- 뉴욕증시는 국제유가 상승 소식에 장중 상승세를 보이기도 했으나, 본격적인 1분기 어닝시즌을 앞두고 기업들의 실적이 부진할 것이란 우려가 커지면서 3대 지수 모두 소폭 하락.
- 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한 알코아를 시작으로 13일(현지시간) JP모건, 테스코, 14일(현지시간) 뱅크오브아메리카 등으로 이어지는 실적 발표 시즌이 시작되는 가운데, 국제유가 하락과 달러 강세 영향으로 기업들의 실적이 부진한 모습을 보일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음. 시장에서는 1분기 미국 기업들의 실적이 전년동기보다 10% 가량 하락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 가운데, 특히 은행들의 실적은 20% 가량 감소할 수 있다는 전망도 제기되고 있음.
- 한편, 알코아는 장중 4% 가까이 상승했지만, 장 마감 후 부진한 실적을 발표하면서 시간외 거래에서는 하락세를 기록. 알코아는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15% 감소한 49억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힘. 같은 기간 순이익은 1,600만 달러로, 전년동기의 1억9,500만 달러에서 급감했음. 다만, 일회성 항목을 제외한 조정 주당 순익(EPS)은 7센트로 시장 전망인 2센트를 웃돌았음.
- 국제유가는 공급 과잉 해소 기대감에 상승세를 나타내며 배럴당 40달러 선을 회복.
-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린 가운데, 복합산업, 제약, 식품/약품 소매, 의료 장비/보급, 소프트웨어/IT서비스 업종 등이 하락. 에너지, 운수, 화학, 자동차, 금속/광업, 유틸리티 업종 등은 상승.[중국 마감]-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양호한 경제지표에 상승 마감.
- 상해종합지수는 소폭 상승한 3,006선에서 장을 출발. 오전장중 지수는 상승세를 유지하며 2% 이상 급등. 오후장 들어 지수는 상승세를 유지하며 양호한 흐름을 기록. 다만, 장 막판 상승폭을 소폭 축소하며 3,033선에서 거래를 마감. 시장은 양호한 경제지표 발표에 투자심리가 개선되며 상승 마감.
- 장 초반 상해종합지수는 국제유가 급등 및 미국/유럽 증시 상승소식에 투자심리가 개선되며 상승 출발. 이후 지수는 양호한 경제지표 발표까지 더해지며 장중 내내 긍정적 흐름을 기록.
- 중국 국가통계국은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동기대비 2.3% 증가했다고 밝힘. CPI 상승률은 2개월 연속 지난 2014년 7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 중. 한편, 같은 기간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년동기대비 4.3% 하락을 기록. PPI는 49개월째 하락하며 사상 최장 기간 하락세를 기록 중. 그러나 하락폭은 전월 -4.9% 및 시장전망치 -4.6% 보다는 축소됨.
- 업종별로 은행주, 증권주, 항공주, 자동차주, 원자재주, 철도주 등 전업종이 상승 마감.[일본 마감]- 일본 닛케이지수는 엔화 강세에 소폭 하락.
- 닛케이지수는 엔화 강세 여파로 15,761엔선에서 하락세로 출발. 장 초반 지수는 낙폭을 확대해 15,525엔선까지 밀리는 모습. 이후 스가 요시히데 일본 관방장관의 구두개입 발언 속에 지수는 낙폭을 다소 축소하다 결국 15,751엔선에서 장을 마감. 엔화 강세 기조가 강화되면서 수출주들의 약세가 지수 하락을 이끌었음.
- 한편, 일본 정부 대변인인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의 구두개입에도 불구하고, 엔/달러 환율은 장중 한때 107.63엔까지 하락(엔화 강세)하는 모습을 보임. 이는 2014년 10월 이후 최저치임.
-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린 가운데, 은행/투자서비스, 자동차, 에너지, 유틸리티, 보험 업종 등이 하락. 제약, 통신서비스, 의료 장비/보급, 소매 업종 등은 상승.■ 외국인과 기관의 양매도에도 불구, 약보합세로 마감하며 코스피 1,970P선 방어-한국
- 미국증시는 국제유가가 6% 이상 급등하며 40달러선에 바짝 다가서고 옐런 미 연준 의장이 미국 경제에 대한 긍정적인 발언을 한 점이 정적으로 작용하며 일제히 상승 마감. 강보합세로 출발한 코스피는 금융투자를 비롯한 기관이 7거래일 연속 순매도 행진을 이어가며 락을 주도하며 장중 1,963P까지 하락했으나 개인과 기타법인 등 일부 기관 매수세로 하락폭을 대부분 만회하며 약보합세로 마감.700P선을 웃돌며 상승 출발한 코스닥은 외국인과 기관 매도세로 하락반전 후 장중 내내 약세를 보이며 이틀 연속 하락세를 이어감
- 종목별 움직임을 살펴보면, 변환효율을 높인 바이오용 양자점 양산기술 개발에 성공한 제우스가 상한가를 기록했으며, 올해 사상 최대실적 및 저평가 메리트가 부각된 보광산업도 상한가를 기록. 일본 정부가 동물의 장기나 세포를 사람에게 이식하는 이종이식을 허용할 침이라는 소식에 엠젠플러스가 20% 이상 급등했으며, 기저효과 및 연료전지 등 자체사업 성장에 힘입어 올해 턴어라운드에 성공할 것이라는 전망에 두산이 강세를 보임. 또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수주잔고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반영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에 현대통신이 견조한 오름세를 보였으며, 미국 전기차 업체인 테슬라가 내년 출시하는 ‘모델3’이 공개 이후 큰 관심을 받음에 따라 전기차 시장 확대 기대감에 관련 종목들의 강세가 두드러짐. 반면, 연일 강세를 보였던 셀트리온제약은 차익실현 매물로 사흘만에 급락했으며, PC, 모바일 매출 감소로 1분기 실적이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이라는 전망에 위메이드가 신저가를 기록■ 삼성전자에 이어 LG전자의 호실적 확인-NH
전일에는 LG전자의 1/4분기 잠정실적이 발표되었다. 삼성전자와 마찬가지로 높아진 기대마저 넘어서는 호실적을 발표했는데, 올해 1/4분기에 13.4조원의 매출액과 5,052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해 Fnguide가 집계한 1/4분기 영업이익 추정치(연초대비 약 26.4% 상향조정)를 18.4% 넘어서는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한편, 언론보도에 따르면 에어컨 성수기 효과와 3월 31일 출시된 ‘G5’ 흥행 가능성, 브라질올림픽 특수, 프리미엄 가전사업 확대 등으로 2/4분기에도 긍정적인 흐름이 전망되고 있다.
무엇보다 삼성전자에 이어 LG전자의 어닝 서프라이즈까지 확인되면서 이익모멘텀 개선과 밸류에이션 부담 완화 가능성을 한 단계 더 높였다는 점이긍정적으로 평가된다. 주요 업종 대표주들의 이익모멘텀 개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에서 여전히 긍정적인 관점의 시장접근이 유효하다는 판단이다.■ 여전히 Risk-On 심리 유효-NH
국제유가가 급등세를 이어가며 재차 배럴당 40달러선에 근접했고, 지난주 삼성전자의 어닝 서프라이즈, 미 연준의 신중한 금리인상 기조 재확인 등 다양한 호재에도 불구하고 KOSPI가 힘겨운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흐름이 나타나는 이유는 우선 밸류에이션 부담에서 찾을 수 있다. KOSPI의 12개월 Forward PER이 최근 몇 년간의 박스권(10~11배) 상단에 위치하면서 주요 업종대표주들의 1/4분기 실적을 확인하고 싶은 심리가 우선적으로 반영되고 있는 것이다.
여기에 더해 대표적인 신흥국 위험지표라 할 수 있는 JP모건 EMBI 스프레드나 CITI Macro Risk Index가 반등하면서 위험자산 선호심리 약화 우려가 커지고 있는 점도 부담이 되고 있다. 그러나 리스크 지표의 경우 아직 2월 고점대비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고, 달러화와 신흥국 통화 간의 엇갈린 움직임도 여전히 진행 중이다.
특히, 원자재 생산국을 대표하는 브라질, 러시아, 호주 등의 통화가치가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금융스트레스 지수(Financial Stress Index, 금융시장과 정책요인의 불확실성에 따라 경제주체들이 느끼는 피로감을 계량화한 지수)도 하방 무드를 이어가고 있다. 여기에 연준의 완화적인 통화정책 스탠스를 확인하면서 달러화의 속도조절이 좀 더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위험자산에 우호적인 환경이 좀 더 이어질 여지가 커 보인다.■ 글로벌경제 미드나잇뉴스
- 다우지수는 17,556.41pt (-0.12%), S&P 500지수는 2,041.99pt(-0.27%), 나스닥지수는 4,833.40pt(-0.36%),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670.60pt(-0.11%)로 마감.
- 미 증시는 이날부터 알코아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기업들의 1분기 실적 발표가 이어지는 가운데 실적 부진에 대한 우려가 투자심리를 억누르면서 하락 마감. 업종별로는 필수소비업종과 헬스케어업종, 통신업종이 0.6% 이상 하락. 산업업종과 기술업종, 유틸리티업종 등도 소폭 하락하는 등 금융업종과 소재업종을 제외한 전 업종 약세 마감
- 독일과 프랑스 등 유럽 주요 증시는 이탈리아 은행주가 급등하면서 상승세를 보였지만, 영국 증시가 마감을 앞두고 건설주가 급락하면서 혼조세 마감
- WTI유가는 미국의 원유 채굴장비수가 3주 연속 하락한 데 따른 공급 감소 전망과 미국 및 중국의 수요 증가 기대에 힘입어 전일대비 배럴당 $0.64(+1.6%) 상승한 $40.36에 마감
- 지난 3월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들의 산유량이 전월 대비 4만배럴 늘어난 하루 3천238만배럴로 추산됐다고 플랫츠가 11일 밝혔음. 이번 산유량 증가는 이라크와 이란의 생산량 증가 때문이라고 설명했음 (Bloomberg)
- 미국 소비자들이 예측한 지난 3월의 향후 1년 동안의 기대인플레이션이 전월의 2.7%에서 2.5%로 낮아졌다고 뉴욕연은이 11일 발표했음 (Bloomberg)
-환율 문제는 물론 경상수지 불균형이나 총수요 부족 같은 주요 세계경제 현안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국제통화기금(IMF)의 역할이 더 커져야 한다고 제이컵 루 미국 재무장관이 주장했음 (FT)
- 댈러스 연방준비은행의 로버트 카플란 총재는 국내총생산(GDP), 고용 등의 경제지표가 충분히 강하다면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 인상을 지지할 것이라고 밝혔음 (Bloomberg)
- 미국 법무부는 2005년부터 2007년까지의 MBS 부실판매와 관련해 골드만삭스가 잘못을 인정하고 총 51억 달러(약 5.8조 원)를 내기로 했다고 11일 발표했음 (WSJ)
- LG유플러스는 전국 GS25 편의점 9,600여 곳에서도 LG전자 프리미엄 스마트폰 G5를 판매 예정. GS25 계산대에서 구매 의사를 밝히고 연락처를 남기면 LG유플러스 고객센터 전화 상담을 통해 가입 가능
- 편의점 GS25의 올해 1분기 과일·채소류의 매출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42.7% 늘어나고 달걀의 매출도 31.6% 증가. 1~2인 가구의 증가와 함께 급부상하고 있는 유통채널 편의점이 과일과 채소 등 신선식품으로까지 그 영역을 확대해나가고 있음
- 아웃도어 전문 브랜드 영원무역이 G마켓·옥션 등을 운영하는 이베이코리아와 업무협약을 맺고 온라인 판매 확대에 나설 예정. 두 회사가 업무협약을 맺으면서 영원무역은 자사 브랜드인 ‘타키’를 새로 론칭했으며 G마켓, G9, 옥션 등에서 선보일 계획
- 버거킹이 최근 홍콩계 사모펀드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에 매각됨. VIG파트너스에 인수된 지 3년 만. 외식업계는 버거킹이 가맹사업을 위해 체계적으로 매장개발에 주력한 것이 주효했다고 평가
- 동아ST가 개발한 신약 물질 `에보글립틴` 기술을 미국 제약사 토비라에 수출. 동아ST는 이 계약으로 계약금, 임상·허가를 비롯한 단계별 기술료 등으로 최대 6,150만달러를 받게 될 예정
- KDB산업은행이 올해부터 조선업 등 중후장대 산업에 대한 자금공급을 축소하고 정밀화학과 의약산업, 방송통신 분야를 중심으로 금융지원을 강화할 예정. 특히 지능형로봇과 스마트바이오, 융복합소재 등 이른바 ‘미래성장동력산업’에 대해서는 아예 한도제한을 두지 않겠다고 강조
- LG전자가 공개한 1분기 잠정 영업이익은 5,052억원. 이는 2014년 2분기의 6,097억원 이후 7분기 만에 가장 높은 수치. 가전과 TV 부문이 글로벌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기 때문으로 분석
- 2015년 한 해 동안 벌어들인 브랜드 사용료는 LG 2,568억원, SK 2,370억원, CJ 757억원, LS 200억원 등으로 나타남. 특히 최근 실적이 좋지 않았던 LG와 LS는 이 분야 수익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추세
'한눈경제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16/04/15(금)한눈경제정보 (0) 2016.04.15 16/04/14(목)한눈경제정보 (0) 2016.04.14 16/04/11(월)한눈경제정보 (0) 2016.04.11 16/04/08(금)한눈경제정보 (0) 2016.04.08 16/04/07(목)한눈경제정보 (0) 2016.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