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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4/07/19(금) 한눈경제
    한눈경제정보 2024. 7. 19. 05:59

    24/07/19(금) 한눈경제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뉴스브리핑"과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밴드내 "늘림스터디클럽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일체의 비용부담 없으며 고품격 무료써비스입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늘림스터디클럽방]

    band.us/@chance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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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증시 마감.

     

    오늘 한국증시는 앞선 뉴욕시장에서 주말 바이든의 대통령후보 사퇴론 부각으로 뉴욕증시 하락과 부정적 매크로 변화에 하락한 분위기가 이어지며 코스피-1.07%(2794p)내외 하락출발. 트럼프 피격사건이후 글로벌증시가 동반하여 조정흐름으로 진입하는 모습. 외인의 선물, 현물 동반 매도세가 쏟아지며 이렇다 할 반등없이 13:20경 -1.68%(2777p)까지 낙폭확대이후 주식선물시장에서 외인 환매수 유입되며 소폭 낙폭축소. 코스피는 외인 매도에-1.02%(2795.46p)로 마감. 코스닥은 2차전지 업종 급등과 정보기술업종 강세 영향에 +0.76%(828.72p)로 마감.

     

    지수선물시장에서 외인은 14:50분경 1조1341억 최고 순매도 기록 후 1조697억 순매도로 종료. 코스피 현물시장에서 외인은 4191억 순매도로 종료.

     

    아시아 장 중 미 국채금리 소폭상승, 엔화약세발 달러강세, 원화약세, 유가 소폭하락,  홍콩증시 큰폭 하락, 상하이증시 하락, 일본증시 약보합, 대만증시 하락, 미 지수선물 소폭상승.

     

    대부분의 업종, 종목이 하락하는가운데 외인의 현물,선물 매도 우위에 대형 우량주들이 큰폭 하락. 트럼프 재선 가능성에 최근 낙폭이 컸던 2차전지 업종이 반등.

     

     

     

     

      주간 주식시장 Preview: 어닝시즌에 대한 기대 -NH

     

    ㅇ KOSPI 주간예상: 2,760~2,880P

    - 상승요인 : 연준 금리인하 기대 강화, 2분기 기업 실적 호조 기대

    - 하락요인 : 트럼프 정책 리스크, 미국 주식시장의 순환매

    - 관심업종 : 반도체, 기계, 조선, 방산, 원전

     

    ㅇ 2분기 실적발표:

    미국 빅테크 기업들의 실적발표가 대거 예정. 한국에서도 SK하이닉스 등 주요 기업들의 실적발표가 예정. TSMC가 다음 분기 실적 가이던스를 상향하는 등 AI 반도체 수요는 여전히 강한 신호를 보이고 있음. 빅테크 기업들의 양호한 실적이 기대.

     

    최근 미국 주식시장에서는 금리인하 전망과 트럼프 당선 가능성이 부각되며 빅테크 조정, 중소형주 상승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는데, 단기간에 변동성이 지나치게 빠르게 높아졌다는 생각. 빅테크 실적발표를 계기로 주식시장의 분위기가 반전되어 선순환 흐름을 만들어 줄 것을 기대.

     

    ㅇ 미국 경제지표:

    7/26 미국 6월 PCE 물가 발표 예정. 클리블랜드 연은의 Inflation Nowcasting은 헤드라인 PCE 전월대비 +0.01%, 근원 PCE 전월대비 -0.01%을 예상. 전년동월대비 기준으로는 각각 +2.40%, +2.39%.

     

    미국 물가지표가 3개월 연속 둔화되고 있음을 재확인해주는 이벤트가 될 전망. 다만, 금융시장은 이미 연내 3회, 향후 12개월간 5회 금리인하를 예상하고 있음. 물가지표의 시장영향이 크지는 않을 것.

     

    ㅇ 트럼프 트레이드:

    총격사건 이후 트럼프 당선 가능성이 급격하게 높아지며 주식시장의 트럼프 트레이드가 빠르게 진행. 한국 주식시장에서는 관세 등 미국 우선주의로 인한 피해를 먼저 생각.

     

    대만 방위비 분담 증액 발언, 대중 반도체 제재를 위해 미국 외 국가들의 반도체 장비에도 해외직접생산품규칙(FDPR)를 적용하겠다는 소식 등이 반도체 주식들에 부정적으로 작용.

     

    현재로서는 주식시장이 트럼프 불확실성을 크게 반영하고 있으나, 트럼프 공약 중에는 감세, 규제 완화 등 한국 주식시장 입 장에서도 긍정적으로 해석할 수 있는 요소들도 상존. 주식시장이 트럼프 정책을 꼼꼼히 재검토하면서 점차 변동성이 줄어들 고 수혜주도 부각되리라고 판단.

     

    ㅇ 투자전략:

    단기적으로는 변동성 완화를 위해 확실한 실적이 필요. 2분기 실적 호조 및 하반기 긍정적 가이던스를 확인하며 주식시장이 우려가 경감되리라고 판단.

     

    ㅇ 기업실적발표(한국시간)

    -미국기업: 마이크로소프트·알파벳·테슬라·비자·코카콜라(7/23), 퀄컴·써모피셔(7/24), 아마존(7/25)

    -한국기업 : POSCO홀딩스(7/22), 삼성바이오로직스·삼성물산·삼성전기(7/24), SK하이닉스·LG에너지솔루션·기아· 신한지주·HD현대중공업(7/25), SK이노베이션(7/26)

     

    ㅇ 코스피 밸류에이션:

     - 12개월 선행 PER은 9.8배(2005년 이후 분포의 상위 57%),

     - 12개월 후행 PER은 14.2배(2005년 이후 분포의 상위 20%),

     - 12개월 선행 PBR은 0.97배(2005년 이후 분포의 상위 66%),

     - 12개월 후행 PBR은 1.02배(2005 년 이후 분포의 상위 67%)

      

    ㅇ 주간 주요 이벤트(한국시간):

     - 중국 인민은행 대출우대금리 고시(7/22),

     - 한국 6월 생산자물가(7/23),

     - 유로존 7월 유럽위원 회 소비자신뢰지수(7/23),

     - 유로존 7월 S&P글로벌 PMI(잠정치, 7/24),

     - 미국 7월 S&P글로벌 PMI(잠정치, 7/24),

     - 한국 2분기 GDP(잠정치, 7/25),

     - 미국 6월 내구재 수주(7/25),

     - 미국 2분기 GDP(속보치, 7/25),

     - 미국 6월 PCE 물가(7/26),

     - 미국 7월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7/26)

     

     

     

     

      경제 Preview : 미국과 한국 2분기 성장률 - NH

     

    ㅇ 금리 :

     

    7월15일, 미국 국채 30년물-2년물 스프레드 역전 한때 해소. 경기확장이 지속되면 만기가 긴 채권 수익률이 만기가 짧은 채권 수익률보다 높아질 확률이 높은 것으로 해석. 

     

    장단기 금리차가 경기를 선행하는 것이 아니라, 주가, 환율, 유가, 크레딧 등 다른시장지표와 마찬가지로 금리도 경기에 따라 반응.

     

    ㅇ 미국GDP :

     

    애틀랜타 연준은 6월 소매판매 발표 이후, 2분기 성장률 전망을 2.5%로 상향 조정. 한때 애틀랜타 연준은 2분기 성장률 전망을 전분기대비 1.5%까지 추정한 적이 있음.

     

    전분기 1.5% 성장을 전년대비로 환산하면 2.8%임. 결국, 전분기대비 1.5%까지 보더라도 전년대비 기준 미국 성장률은 잠재성장률 상회하는 수준.

     

    ㅇ 한국GDP :

     

    기저효과로 전분기대비 0%, 전년대비 2.5%추정. 경기선행지수와 달리 동행지수 하락세 심화. 동행지수를 구성하는 주요 목은 고용, 내수출하, 건설인데 최근 부진한 상황.

     

     

     

     

    ■ 초수익 성장주 투자: 다음 바통은 누가 잡을까 -DB

     

    [IT 약세에도 금리 인하로 인한 경기 회복 기대감에 다우존스 지수는 7월 신고가 경신. 다음 주도주의 요건은 시장 변동성 확대 속에서도 실적, 주가에 나타나는 긍정적인 반응. 엔비디아 상승이 둔화되었던 지난 1개월 동안 긍정적 변화가 나타난 것은 미국 은행.]

     

    ㅇ IT 약세에도 여타 섹터의 강세로 주도주 변화에 대한 관심 확대:

     

    7월 IT 기업들의 주가 상승세가 주춤 한 반면 다른 섹터가 강세를 보이면서 주식시장 주도 섹터 변화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차 익실현 매물 출회와 트럼프 후보의 발언 탓에 AI 관련 기업들의 주가는 7월 들어 약세를 보이고 있다. 대표 주도주인 엔비디아는 7월에 4.5% 하락 중이다. 그에 반해 다른 섹터는 강세를 보였다. 고용시장 및 소비자 물가 상승률 둔화로 확대된 9월 금리 인하 기대 때문이다. IT 비중이 높은 나스닥 지수가 7 월 들어 약세를 보인 반면, IT 비중이 상대적으로 적으며 경기 민감주, 금융주 비중이 높은 다우존스 산업 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ㅇ 최근 강세를 보인 은행주가 다음 주도주로 자리매김 할 가능성 존재:

     

    주식시장의 다음 주도주를 찾는 방법 중 하나는 혼란한 시기에 주가 혹은 실적 성장 기대에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났는지를 살펴보는 것이다. 초수익 성장주 투자에서 전미 투자대회 챔피언인 마크 미너비니는 새로운 강세장의 첫 4~8 주 동안 하락세를 가장 잘 버티는 기업이 다음 주도주가 될 확률이 높다고 이야기한다. 특히 그중에서 도 실적 성장 기대가 존재하는 기업에 주목할 것을 추천하고 있다. AI 반도체 기업 상승세 둔화에 따 른 시장 조정에도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을 기록한 산업 군에는 자동차, 은행, 부동산 관리 등이 있다. 최근 한 달 동안 그 중 애널리스트들의 실적 추정치가 상향 조정된 섹터에 속한 산업군은 은행 그리 고 부동산이다. 

     

    ㅇ 트럼프가 미국 은행 규제에 반하는 입장을 갖고 있다는 점도 염두:

     

    추가적으로 트럼프가 미국 은행 규제에 반대하는 입장을 보인 점도 투자자들이 미국 은행에 관심을 이어가게 하는 요인이다. 트럼프는 미국 은행들의 규제 완화를 지지하는 입장이다. 현재 논의되고 있는 미국 대형 은행들의 자본 규제 강 화에 반대 입장을 표한 바 있다. 또한 과거 임기 동안에 지역 대형 은행들의 규제 완화를 내용으로 하 는 법안을 통과시키기도 했다. 트럼프의 규제 완화 의지와 전방위적인 관세 부과와 기업들의 투자 세 액 공제 혜택 연장에 따른 기업의 대출 수요 증가 가능성에 단기뿐만 아니라 중장기적으로도 미국 은 행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IT 맑아질 하늘, 기억할 실적 - 신한

     

    ㅇ기술 경쟁력, 실적 체력으로 지켜낼 우상향View

     

    미국 테크 주도주 주가(1W 기준 엔비디아 -12.5%, AMD -13.3%, 마이크 론 -12.4%, ARM -13.3%) 부진 속 대응 방안 점검. 최근 IT 조정의 원인은, 1) 대만, 관세, 금리 관련 트럼프의 발언, 2) AI 밸류체인 YTD 높은 상승률에 대한 부담, 3) ASML 단기 가이던스 부진 등의 영향으로 해석.

     

    신한IT팀의 기존 HBM 관련 수혜 업체의 주가 우상향 방향성View는 여전히 유효. 다만 최근 IT조정에 따라 커버리지 성장 방향성 Check 필요. 특히 조정구간內, 1) 밸류에이션 매력, 2) 고객사 다변화, 3) 실적 안정성이 돋보이는 업체에 대한 옥석가리기 필요시점. IT 주요 섹터별 대응 전략 제시

     

    ㅇ 반도체: 대형주 중심 포트폴리오 방어 전략 유효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로 반도체 산업 전반의 주가 급락. 연초 대비 주가 상 승률 높았던 주도주들의 단기 조정 불가피. 대형주 중 밸류에이션 매력 높은 삼성전자를 방어주로 활용 가능할 것으로 판단. 조정폭 컸던 SK하이닉스도 밸류에이션 부담 완화.

     

    전방산업 2분기 데이터 전반적으로 긍정적. 대 만 IT 업계 하반기 가이던스 상향 조정 기대되나 트럼프의 부정적 발언은 리스크로 작용. 중국內 생산 제품 관세 확대 언급에 메모리 업종 투자심리 위축됐으나 영향 크지 않을 것으로 추정. 대형주 중심 방어 전략 유효 구간.

     

    ㅇ 소재/부품/장비: 실적 개선, 밸류에이션 매력, 기술 경쟁력에 주목.

     

    소재 부품의 경우 실적View에 근거한 투자 전략 필요. 실적가시성에 따라 밸류에이션 매력↑ 업체 주목. 리노공업(성수기 진입 Q↑, AI개화 P↑), 원 익QnC(24 P/E 12.6배 추정), 하나머티리얼즈(OP 2H24>1H24), 원익머트리얼즈(2H24 실적 개선), 에스앤에스텍(제품Quality 및 실적개선)에 관심.

     

    글로벌 무역 이슈 심화에 따라 ‘민감도=변동성’ 확대는 불가피. 중국 매출 비중이 낮고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고객사 다변화가 가능한 업체에 주목 할 시점. 이 중에서 실적 성장을 확인할 수 있는 피에스케이홀딩스(2024년 OPM 37%), 에스티아이(2H24 매출 +99% HoH) Top Picks 유지

     

    ㅇ 전기전자/스마트폰: 변동성 확대 구간에도 비중확대 전략 유효 판단

     

    안정적 수익률(1M: 삼성전기 13%, LG이노텍 13%) 기록. 삼성전기는 고객 사 신제품 출시, MLCC 가동률(1H24 85% → 2H24 95%) 및 IT 수요 개 선, 고부가 제품 판매 확대에 따른 MLCC 가격 상승 모멘텀. LG이노텍은 환율 효과 및 고객사 스마트폰 출하량 개선에 따른 실적 회복 구간 진입기대.

     

    2024년 AI로 출하량 회복 → 2025년 성장 가속화 전망. 2H24 실적의 경우 YoY 성장 및 IT업종內 밸류에이션 매력도 긍정적인 구간으로 판단

     

     

     

     

     

     

     DB하이텍 :  최악을 반영, 가동율 반등 시작- 흥국

     

    ㅇ 2Q24 Preview: 가동률 반등 시작

     

    DB하이텍의 2024년 2분기 매출액은 2,681억원(+3% QoQ, -13% YoY), 영업이익은 402억원(-2% QoQ, -55% YoY, OPM 15.0%)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2Q24 가동률은 75%(Wafer Shipment +3% QoQ), ASP는 -3% QoQ를 전망한다. 유의미한 점은 가동률이 반등하고 있으며, ASP 하락은 둔화되고 있다는 것이다. 고객사의 재고 수준은 1Q24를 기점으로 충분히 낮아졌으 며, 남은 공간은 단발성 주문에 대응하고 있다.

     

    ㅇ 점점 우호적으로 변화할 환경

     

    1Q24 실적을 저점으로 상반기 가동률 반등 이후 하반기 ASP 반등이 예상 된다. 가동률은 하반기 중으로 80%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되며, ASP 상반 기 둔화되는 모습을 확인했다. 고객사들의 재고는 다운 사이클을 지나며 타 이트한 재고를 유지하고 있어 Re-Stocking 수요가 빠르게 올라올 수 있는 우호적 환경이다.

     

    중국 8인치 증설로 인한 경쟁 우려가 존재하고 있으나 동사를 퍼스트벤더 로 이용하는 고객사 비중은 80%로 수요 증가시에 경쟁사 대비 빠른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 수주 받은 개발 프로젝트(22년 446건 → 23년 515건)는 여전히 증가하고 있으며 양산매출로 전환시 매출로 반영되며 회복에 기여 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미중제재의 일환인 중국산 반도체에 관세 증가로 인한 반사이익이 기대된다. 영업이익은 '23년 Capa 증설로 인한 연간 감가 상각비가 300억원 증가하며 전년 대비 낮은 이익률을 기록할 것이다.

     

    ㅇ 업황 및 투자포인트

     

    최근 급격히 수요가 개선된 AI 및 IT Set향 반도체와 달리 동사의 주요 제품군인 컨슈머, 산업용 반도체의 경우 본격적인 회복은 시작되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가치사슬내의 상당수 업체들은 고객사 재고조정이 마무리 단계에 있음을 언급하고 있다.

     

    비록 수요 회복에 시일이 소요될지라도 재고가 건전한 수준이면 재고 비축 수요부터 선행적으로 발생할 수 있다. 특히 동사의 경우 80% 이상의 고객에게 서 1st vendor의 지위를 유지하고 있기에 회복기에 가장 빠른 주문 회복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또한 최근 미국 정부의 중국산 반도체에 대한 관세 인상(25% → 50%) 조치에 따 라 대만 파운드리들의 가동률이 반등했다는 시장조사기관의 보고가 있다. Vanguard 의 경우 75%, PSMC의 경우 85 ~ 90%, 그리고 UMC의 경우 70 ~ 75%의 가동률 상승이 전망된다. 동사의 경우에도 중장기적인 반사 수혜 작용 가능성이 있다.

     

    ㅇ 투자의견 Buy 유지, 목표주가 67,000원 상향

     

    현재 '25E P/E는 7.7배로 과거 평균 P/E 수준이다. 가동률 상승과 ASP 하락 둔화가 확인되고 있으며, 고객사들의 재고는 타이트하다. 수 요 증가에 따른 가동률과 ASP 상승이 기대되어 1Q24를 저점으로 실적 반 등이 예상되어 상단 P/E를 적용함에는 무리가 없다는 판단이다.

     

    동사의 12MF P/B는 0.8배 구간까지 주가가 하락했다. 다만, ROE도 역사상 저점 구간을 거치며 25년부터 소폭이나마 개선이 시작될 것으로 전망한다. 최악의 업황 구간을 밸류에이션에 기반영 시켰다는 것이 큰 장점이라 판단하며 매수 관점 접근을 추천한다.

     

     

     

     

    ■  네오셈 : 차세대 메모리 검사 장비의 주역(feat. CXL)

     

    ㅇ CXL 2.0 검사 장비 글로벌 최초 납품

     

    - 언론 보도 등에 따르면, 3일 동사는 CXL 2.0 메모리 양산용 검사 장비를 글로벌 최초로 국내 주요 IDM 업체 에 납품한 것으로 파악.

     

    - Intel이 CXL 2.0을 지원하는 CPU(제온 6 E-코어 기반 ‘시에라 포레스트’)를 최근 출시한데 이어, 국내 주요 고객사 또한 CXL 기반 D램 기술 개발에 집중하고 있는 점을 주목.

     

    - 경쟁사 대비 앞선 납품을 통해 향후 후속 수주에 대한 기대가 가능하며, 동사는 CXL 3.0을 지원하는 검사 장비도 선도적으로 개발 중인 것으로 파악.

     

    - CXL 시장은 PCIe 6.0 기반의 CXL 3.0 지원 제품 출시 시기에 맞춰 큰 폭의 성장이 예상되며, 시장 조사 기관 Yole Intelligence에 따르면, CXL 시장은 2026년에 21억달러, 2028년 150억달러로 성장을 전망.

     

    ㅇ 다변화된 포트폴리오로 견조한 실적 + CXL이 이끌 중장기 성장 주목

     

    - 동사는 기존 메모리 테스터 부문(SSD 테스터 및 번인 테스터)에서 꾸준한 고객사 다변화 등을 통해 최근 불확실한 반도체 업황에도 견조한 실적 성장을 지속.

     

    - 신규 장비의 실적 기여도 또한 점증할 것으로 전망. 올해 하반기 글로벌 메모리 고객사향 서버용 DDR5 DIMM 테스터 납품 본격화에 이어 자동화 설비 관련 신규 수주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

     

    - 이에 동사 실적은 24년 매출액 1,188억원(YoY 18%), 영업이익 105억원(YoY 30%)을, 25년 매출액 1,633억원(YoY 38%), 영업이익 220억원(YoY 110%)을 전망

     

    - 이는 CXL 후속 수주 등을 반영하지 않은 수치로, 신규 장비 성과 및 전방 시장 업황 반등에 따라 추가적인 이익 전망치 상향이 가능. CXL 등 차세대 메모리 검사 장비 시장 내 선도적인 입지는 26년 이후 동사의 중장기 성장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전망

     

    ㅇ 수확의 시기가 도래하는 중

     

    AI 반도체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며 HBM, CXL과 같은 차세대 메모리가 각광을 받고 있는 상황. 2024년 관련 장비를 신규 공급하며 차세대 메모리 제품군 가시화에 주목. 이외에도 서버향 메모리 고용량화 및 포트 폴리오 다각화에 따라 내년부터 중장기적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 실적 Upside와 함께 주가 또한 긍정적인 흐름 기대.

     

    1) SSD 고용량화 추세에 따라 Test Time이 길어지며 SSD Module Tester 요구 대수 증가, 2) 차세대 메모리향 Module Tester 공급, 3) 반도체 공정의 Tact Time을 단축시킬 수 있는 Component Tester 공급, 4) Automation 장비 매출 본격화에 따른 수혜 기대.

     

    2025년 실적은 매출액 1,498억원 (+35% YoY), 영업이익 292억원(+183% YoY)으로 수익성이 크게 개선 (+10%p YoY)될 전망. 신규장비 매출 비중은 30% 수준까지 확대 예상.

     

    Valuation & Risk 2024년은 실적 성장 보다는 다양한 성장 모멘텀을 확인했고, 2025년부터 본격적인 실적 Upside가 반영되며 Valuation 안정화 전망. 다만 현재 CXL 관심도에 따라 주가 변동성이 나타날 수 있는 구간.

     

     

     

     

     

      원텍  : 팩트는 원텍이 건강해지고 있다는 것 -키움

     

    2Q24 실적은 매출액 304억 원, 영업이익 105억 원으로 각각 컨센서스 대비 - 11%, -20% 하회할 전망입니다. 컨센서스 하향조정이 이뤄지고 있어 그에 맞는 눈높이에 새롭게 적응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국내 장비 판매 상황은 1분기처럼 어 렵지만, 태국을 중심으로 한 해외 수출 데이터는 월간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 였습니다. 3Q24에는 ‘올리지오’ 소모품 팁 해외 대규모 발주, ‘올리지오 X’ 브라질 허가 획득과 더불어 MOQ 물량 출하, 브라질 파트너십 본격화, 태국향 매출액 지연분 인식 등 여러 모멘텀이 발현되며 반전의 계기를 만들 수 있을 전망입니다.

     

    ㅇ 상반기의 부진은 하반기의 추진력을 얻기 위함일 것이다

     

    2Q24 실적은 매출액 304억 원(YoY -0.3%, QoQ +34.8%), 영업이익 105억 원 (YoY -17.3%, QoQ +57.6%, OPM 34.3%)을 전망한다. 시장 컨센서스는 매출액 340억 원, 영업이익 131억 원이지만 하향 조정이 이뤄지고 있어 그에 맞는 눈 높이에 적응할 필요가 있다.

     

    ‘올리지오’: 2Q24 매출액 92억 원(YoY +29.6%)을 전망한다. 국내 지역 영업세 는 전 분기와 비슷하게 흐름이 좋지 않다. 해외 수출 성장세는 견고하다. 태국 을 중심으로 수출 성장세를 이어나가고 있는 상황이다. 연결-별도 매출액의 차이는 2Q24에도 일부 존재할 것으로 추정한다.

     

    `24년 6월 대전시 유성구의 피부 미용 장비 태국향 수출 데이터는 $2,269,395로 역대 최고의 수치를 보여주었 다. 다만, 10일마다 발표되는 관세청 데이터 잠정치를 고려하면 6월 11일 이후에 한국발 태국향 수출 데이터가 커졌다는 점에서 분기가 넘어간 시점에 해당 장비들이 실제 판매로 연결될 것이라고 판단한다. 약 40대의 ‘올리지오’ 장비가 3Q24로의 매출 인식시점이 미뤄졌을 것이라 추정하여 실적에 반영했다.

     

    ‘올리지오’ 소모품 팁: 2Q24 매출액 62억 원(YoY -16.2%)을 전망한다. 주로 태국과 대만에서 들어오는 대규모 해외 발주의 주기가 6개월 정도로, 1Q24 이 후 3Q24에 해당 물량들에 대응할 수 있을 전망이다. 2Q24는 경상적인 소모품 판매를 진행하여 판매량은 성장하나 매출액으로는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할 것으 로 추정한다. 이유는 국내에서 소모품 팁 가격이 33만원 → 27.5만 원으로 - 16.7% 인하가 진행된 바 있기 때문이다.

     

    ‘라비앙’: 2Q24 매출액 24억 원(YoY -56.7%)을 전망한다. 상반기에는 브라질 매출액을 유의미하게 만들어주던 레이저 장비 ‘라비앙’의 부진이 이어졌으나, 6월말 경영진의 현지 방문 등으로 영업 상황 개선을 도모하였다

     

    ㅇ 목표 주가 1만원 유지, 반전의 실마리는 하반기부터

     

    선행 4개분기 ESP 전망치 500원에 목표 PER 20배를 적용하여 목표주가 10,000원을 제시한다 (유지). 어제(7월 18일) 브라질 ‘올리지오 X’ 허가와 판매를 맡을 현지 대리점 Skintec 과의 5년 MOQ 2,000대 계약, 기존 파트너사 MedSystems와의 ‘라비앙 II’ 제 품 출시와 다른 레이저 장비 커버리지 확대, HIFU 장비 ‘울트라스킨 타이탄’도 P사와의 대리점 계약을 앞두고 있다는 소식들을 밝혔다.

     

     

     

     

    ■ 팬오션 2Q24 Preview: BDI와의 괴리 -한국

     

    ㅇ 영업이익은 BDI 추이와는 다르게 32% QoQ 증가할 전망

     

    팬오션의 2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를 상회할 전망이다. 매출액은 전분기대비 24% 증가한 1.2조원, 영업이익은 32% 늘어난 1,296억원으로 추정한다.

     

    2분기 평균 BDI는 1,847p로, 비수기임에도 이례적으로 좋았던 1분기보다 1% 상승하는데 그 쳤지만 팬오션의 대응에서는 큰 차이가 있었다. 1분기와 다르게 2분기부터는 선대 활동을 적극적으로 늘리며 시황 수혜를 가져간 것으로 판단된다.

     

    이에 따라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10% 상회할 전망이다. 전년동기대비로는 4% 증가가 예상되는데, 이는 7개 분기만에 턴어라운드하는 것이다.

     

    부문별 영업이익은 벌크 850억 원(+58% QoQ, OPM 10%), 탱커 363억원(-5%, OPM 38%), 컨테이너 17억원 (흑자전환, OPM 1%)로 예상된다. 컨테이너선의 경우 팬오션은 역내 서비스에 집중하고 있기 때문에 원양항로 중심의 SCFI 상승과는 거리가 있을 것이다.

     

    ㅇ 벌크해운은 수급 환경이 구조적으로 좋아지고 있음

     

    올해 벌크해운 시황은 연초 시장의 우려와 다르게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중국 부 동산 경기 회복에 대해서는 여전히 평가가 엇갈리고 있지만, 철광석 가격 하락과 맞물려 재고비축 수요가 시황을 뒷받침하고 있다.

     

    파나마 운하의 통행제한 이슈는 점진적으로 해소되겠지만 수에즈 병목과 항만적체 문제는 가을 성수기까지 지속될 전망이다.

     

    계절성을 감안하면 아직 3월 고점을 뛰어넘지 못한게 아쉬워 보일수 있 으나, 한편으로 운임의 바닥이 견고한 점은 타이트한 공급환경 덕분이라 판단된다. 성수기에 진입하면 BDI는 다시 2,000p를 뚫고 올라갈 것으로 예상된다.

     

    ㅇ 목표주가 하향조정하나 저평가 매력은 변함없음

     

    다만 해운업종 전체로 보면 시황 변동성은 확대되고 있다. 이 과정에서 벌크해운 에 대한 투자 우선순위는 밀릴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중국 경기가 확실한 턴어라 운드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고 선박 환경규제 효과 역시 체감하기 어렵다는 점도 지금의 공급이슈가 해소될 내년 운임에 대한 불확실성을 높인다.

     

    이러한 현실적인 고민들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6천원(2024F PBR 0.63배 적용)으로 기존 대비 10% 하향조정한다. 그럼에도 저평가 매력은 유효하다는 점에서 매수 의견을 유지한다.

     

     

     

     

      유틸리티 위클리 -하나

     

    # 1. 한수원·두산 등 팀코리아, 체코 신규원전 건설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 체코 정부는 신규원전 건설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한국수력원자력을 선정한다고 발표  두코바니 5‧6호기는 확정, 테믈린 3‧4호기는 체코 정부와 발주사가 추후 결정할 예정  체코측의 총 예상 사업비는 1기 약 2000억 코루나(약 12조원), 2기 약 4000억 코루나(약 24조원)

     

     체코 원전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으로 15년 만에 한국형 원자로 수출을 기대해볼 수 있는 상황이다. 두코바니 2기에 후속 테멜린 잠재적 수주 물량 2기까지 총 4기가 체코 물량이다. 물론 수익성 확보 여부는 준공 이전까지 담보되지 않을 수 있다. 유럽에서의 성공을 확인했기 때문에 폴란드 외에 원전도입이 계획되고 있는 영국, 루마니아 등의 파이프라인까지 기대감이 추가로 확장될 가능성이 크다.

     

     비슷한 조건인 폴란드와 달리 긍정적인 결과를 얻은 점은 미국의 존재 유무로 해석해볼 여지가 있다. 만약 미국으로 대표되는 웨스팅하우스와의 수주전에서도 준수한 실적을 달성할 경우 사실상 한국형 원전 수출의 걸림돌은 없을 것으로 간주된다. 현재 체코 원전 관련하여 웨스팅하우스가 지재권을 주장하는 모습이다. 기술 분쟁의 경우 한국의 독립 여부에 대해 특별히 의심을 가질 필요는 없으나 소송 관련 노이즈는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다.

     

    # 2. 정부 주도 ‘자가용 REC’ 도입 공식화…내년 본격 추진.

     

     정부가 재생에너지 입찰시장 이행에 대비해 자가용 발전설비에 대한 인증서 발급을 공식화  기업들의 전력거래계약 물량 확보를 뒷받침하기 위해 PPA 중개시장을 도입  두 사업은 연내 시범사업 이후 시스템 고도화를 거쳐 내년부터 본격적인 시장 개편을 주도할 전망.

     

    # 3. CCUS, 배출권 확보 대안 ‘급부상’…온실가스 배출량 산정서 제외 추진에 기술개발 탄력 기대.

     

     기업이 탄소포집·저장 기술로 이산화탄소를 저장하면 그만큼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에서 제외  CCUS 기술로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일 수 있는 길이 본격 열리는 것  탄소다배출 기업은 CCUS로 탄소배출권을 구매할 부담을 줄일 수 있음.

     

    # 4. “탈 화석연료 대세인데… ‘경제성’이 걸림돌 되나”.

     

     유럽 주요 전력기업들이 재생에너지 개발 목표를 낮추거나 수정을 검토하는 가운데 경제성이 걸림돌 되고 있다는 분석 제기  지난 몇 년간 금리 상승으로 인해 신규 프로젝트 자금 조달 비용이 상승하면서 기업들이 어려움에 직면하였기 때문으로 분석  또한 느린 인허가 절차도 재생에너지 보급의 걸림돌로 꼽히고 있는 상황.

     

    # 5. 한빛1,2호기 계속운전 주민공청회 또 무산.

     

     한빛1,2호기 계속운전(수명연장)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 초안에 대한 주민공청회가 주민반대로 다시 무산 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 15일 고창군 주민공청회를 열었으나 격렬한 주민반대에 부딪혀 행사를 열지 못했음  고창군과 협의해 다시 일정을 잡는다는 계획.

     

    # 6. 울산 귀신고래 해상풍력 환경영향평가 본안 협의 완료.

     

     총 1.5GW 규모의 귀신고래 부유식 해상풍력사업에 대한 환경영향평가 본안 협의를 완료  환경영향평가는 환경적으로 건전한 사업계획 모색하는 과정이자 다른 인허가 절차 위해 선행돼야 하는 조건  본안 협의는 환경영향평가 최종 단계로 최종 본안 승인은 환경 영향 조사하고 저감 대책 절차 성공적으로 완료 했음을 의미.

     

    # 7. "해상풍력 공사할 배가 없다"...개발사 눈길 中 WTIV로 향하나.

     

     장기고정가격계약 선정된 해상풍력 개발사들이 국내 마땅한 선박 없자 차선책으로 중국산 해상풍력전용설치선 사용 고심 중  비싼 유럽 배는 그마저 현지수요 많아 용선 어렵고 국내는 투자가 이뤄지지 않아 사용할 수 있는 배 없다는 것이 업계 하소연  국내 해상풍력 현장들은 올해 하반기부터 일정에 맞춰 착공. WTIV가 본격적으로 필요한 시점은 2027년 예상.

     

    # 8. SK E&S-SK이노베이션 '합병'… 아태 최대 민간 에너지사 출범.

     

     SK E&S와 SK이노베이션이 합병해 자산 100조원 규모의 아태 최대 민간 에너지 회사가 11월 1일 공식 출범  현재 에너지와 미래 에너지는 물론 배터리, ESS 등 전기화 사업 밸류체인 전반을 아우르는 종합 에너지 기업으로 진화하는 것  합병 시 자산 100조원, 매출 88조원의 초대형 에너지 기업으로 변모.

     

    # 9. LS전선, 해저케이블 공장 레이아웃은 경쟁력··· 기술탈취는 명백한 범죄행위.

     

     LS전선은 대한전선의 기술 탈취는 명백한 범죄행위며 사실로 밝혀질 경우 국내외에서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하하겠다고 발표  이번 사건의 핵심이 대한전선이 LS전선의 해저케이블 제조 설비 도면과 레이아웃 등을 탈취했는지 여부라고 설명  해저케이블 설비 및 레이아웃은 각 제조사가 자체적으로 정립하며 일반적으로 공개되지 않는다고 주장.

     

    # 10. 대한전선, 자체 기술력으로 공장 건설··· 기술 탈취한 바 없어.

     

     대한전선은 해저케이블 공장 관련 수사 진행 중인 사안에 대해 기술 탈취한 바 없다고 입장 표명  공장 설비 레이아웃은 핵심 기술일 수 없으며 해외는 경쟁사 공장 견학 허락 뿐 아니라 설비 배치 공개 경우도 있다고 주장  또한 수십년간 케이블을 제조하며 쌓아온 기술력 및 연구개발을 통해 자체 기술력으로 공장을 건설했다고 설명.

     

     

     

     

     

    ■ 오늘스케줄 - 07월 19일 금요일

    1. 美 옵션만기일(현지시간)
    2. 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 연설(현지시간)
    3. 라파엘 보스틱 애틀란타 연은 총재 연설(현지시간)
    4.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시행
    5. 법제사법위원회, 1차 청문회 실시

    6. MG손해보험 매각 본입찰

     

    7. 롯데그룹, 하반기 사장단회의

    8. SK오션플랜트, '기회발전특구' 경남 1 호는 고성 양촌·용정지구 보도 관련 재공시 기한
    9. 현대건설 실적발표
    10. 강원랜드 실적발표
    11. 경남제약 변경상장(감자)
    12. 산일전기 공모청약
    13. 한주라이트메탈 추가상장(무상증자)
    14. 유일로보틱스 추가상장(유상증자 및 CB전환)
    15. 골드앤에스 추가상장(유상증자)
    16. 빛과전자 추가상장(유상증자)
    17. 스마트솔루션즈 추가상장(CB전환/BW행사)
    18. 코오롱티슈진 추가상장(CB전환)
    19. 제노포커스 추가상장(CB전환)
    20. 인화정공 추가상장(CB전환)
    21. 케이알엠 추가상장(CB전환)
    22. 인벤티지랩 추가상장(주식전환)
    23. 래몽래인 추가상장(주식전환)
    24. 씨어스테크놀로지 보호예수 해제
    25. 센서뷰 보 호예수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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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7월18일 : ECB통화정책회의
    07월15∼18일 : 중국 제20기 3중전회, 베이징
    07월15~18일 : 美 공화당 전당대회 개최(현지시간)
    07월19일 : 가상자산 이용자보호법 시행
    07월19일 : 美 옵션만기일(현지시간)

    07월13~21일 : 국제우주연구위원회(COSPAR),벡스코 : 
    60여개국 천문·우주 연구자, 나사, 글로벌 우주항공기업, 국내 우주항공기업 등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규모 국제 우주과학 학술대회, 미 NASA, 스페이스X, 한화에어로, 이노스페이스 등 국내외 우주기관&기업 전시병행. 

    07월26일 : 파리올림픽~8월11일까지
    07월26일 : AAIC 알츠하이머 협회 국제회의 ~8월11일까지
    07월27일 : 네이버웹툰, 美증시 상장
    07월30~31일 : 일본은행 금융정책회의, 31일 BOJ 전망보고서 발표
    07월30~31일 : 美 FOMC회의(현지시간)
    07월31일 : BOJ통화정책회의
    07월말 또는 8월중, 미부통령 후보 TV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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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8월01일 : 美 FOMC 회의 발표(한국시간)
    08월02일 : 포스코인터내셔널, 美서 전기차 감속기 1조원 수주보도 재공시 기한
    08월05일 : 일본은행 금융정책결정회의 의사록
    08월05일 : 옵션만기일
    08월11일 : 파리올림픽 종료(07월26~8월11일)
    08월11일 : AAIC 알츠하이머 협회 국제회의(07월26~8월11)
    08월12일 : 일본증시휴장
    08월15일 : 한국증시 광복절 휴장
    08월16일 : 미 옵션만기일
    08월19~22일 : 美 민주당, 차기 대선후보 지명 전당대회 개최(현지시간)
    08월22일 : 8월 금융통화위원회
    08월26일 : 영국 증시, Summer Bank Holiday로 휴장
    08월27일 : 대우건설, 튀르키예에서 3조수주임박 보도 재공시 기한

     

     

     

     


    ■ 미드나잇뉴스

     

    ㅇ ECB는 통화정책회의를 통해 3대 주요 금리를 동결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함. 이에 따라 기준금리 역할을 하는 레피(Refi) 금리는 4.25%, 한계대출 금리는 4.5%, 예금 금리는 3.75%로 유지됨 (WSJ)


    ㅇ 오스탄 굴스비 시카고 연은 총재는 야후파이낸스에 출연해 연준이 노동 시장 침체를 막기 위해서는 조만간 금리를 인하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함. 지난 12~18개월 동안 인플레이션이 떨어졌으며 인플레이션은 사상 가장 빠른 속도로 떨어지고 있다고 부연함 (Reuters)


    ㅇ 미국 콘퍼런스보드는 지난 6월 미국의 경기선행지수가 전월 대비 0.2% 하락한 101.1을 기록했다고 발표함. 한편 6월 동행지수는 전월 대비 0.3% 상승한 112.6을 기록함

    ㅇ 호주 연방통계청이 발표한 6월 고용통계에 따르면 실업률이 4.1%로 전월(조정치) 4.0%에서 0.1% 포인트 악화함. 연방통계청은 15세 이상 호주인의 비율이 소폭 증가한 게 강력한 일자리 창출에도 실업률이 오른 주요 원인이라고 지적함. 6월 취업자수는 전월에 비해 5만200명 많았으며, 노동 참여율은 전월보다 0.1% 상승한 66.9% 기록

    ㅇ 인도 주식시장이 강세를 보이면서 올해 들어 글로벌 기업들의 블록거래를 통한 현지 기업 지분 매각과 기업공개(IPO) 규모가 200억 달러(약 27조6천억 원)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남. 글로벌 기업이 인도 증시에서 자회사의 지분을 블록거래 등으로 매각해 150억 달러를 조달함

     

    ㅇ TSMC는 2분기(4∼6월) 순익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36% 증가한 2천478억 대만달러(약 10조5천억원)로 집계됐다고 발표함. 2분기 매출은 작년 동기 대비 32% 증가한 208억2천만달러(약 28조7천753억원)를 기록함. 애플과 엔비디아를 고객으로 둔 TSMC의 호실적은 AI 시장 급성장에 따른 수혜 때문으로 풀이됨

    ㅇ 웨이저자 TSMC 회장이 지난 5월 ASML 본사를 방문해 EUV 노광장비인 ‘하이(High) 뉴메리컬애퍼처(NA EUV)’ 구매를 거의 확정한 것으로 전해짐. TSMC는 해당 장비를 올해 가을 연구개발(R&D) 센터에 설치할 예정으로 ‘A10 기술’ 개발에 투입할 계획임

     

    ㅇ 이탈리아 경쟁, 시장 보장 당국(AGCM)은 아르마니, 디올이 핸드백과 기타 고급 제품을 생산하는 하청업체의 노동조건과 관련, 윤리적, 사회적 책임에 대한 허위진술을 했는지 조사하고 있다고 밝힘. AGCM은 두 명품 브랜드가 노동자에게 부적절한 임금을 지급하고, 열악한 근무 환경에서 과도한 초과 근무를 시키는 하청업체에 의존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함.

     

     

     

     


    ■ 금일 한국증시 전망

     

    MSCI 한국증시ETF -1.65%, MSCI 신흥지수 ETF -0.94% 하락. 필 반도체지수 +0.51% 상승, 러셀2000 지수- 1.85%, 다우운송지수 -1.77% 하락. 유렉스 코스피200 야간선물 -1.00% 하락. 전일 정규장에서 1,381.70원으로 마감했으며 야간시장에서는 1,383.40원으로 마감.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83.50원으로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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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한국증시는 앞선 뉴욕시장에서 미 대통령 후보들의 발언 영향에 외인의 선물, 현물매도가 쏟아지며 하락. 한국증시 상승동력 부족한 가운데 오늘 하락은 이어 열릴 뉴욕증시 하락을 선반영하는 것으로 풀이. 외인 수급은 대규모 코스피 현물을 매도하기 전에 선물을 먼저 매도한 다음 하루종일 현물매도, 현물매도 완료 후 장막판 선물매도포지션 일부청산하는 방식으로 전일과 비슷.

     

    코스피는 -1.28%(2807p) 큰폭 하락 출발후 -0.89%(2818p)에서-1.49%(2801p) 사이의 밴드속에서 하루종일 횡보하다가 마감동시호가에 낙폭 축소하며 -0.67%로 마감. 코스닥도 헬쓰케어, 반도체, 2차전지업종 부진에 코스피와 비슷한 흐름 보이며 -0.84%로 마감.

      

    지수선물시장에서 외인수급이 코스피 지수를 주도하며 장초반 2284억 순매수에서 10시부터 급하게 매도확대, 14:20분경 최고 -9300억 순매도 기록후  -7230억 순매도로 장 종료. 코스피 현물시장에서 외인은 하루종일 매물을 쏟아내며 14:30분경 최고 -5100억 순매도 기록후  -3814억 순매도로 종료. 

     

    아시아장중 미국채금리 상승, 달러강보합, 원화약보합, 유가상승. 미 지수선물 상승. 홍콩, 상하이 증시 상승. 일본, 한국, 대만 증시 하락.


    거의 모든 업종이 하락하는가운데, 유틸,에너지>방통>음식료>2차전지>은행 업종 순으로 소폭 상승. 특히 체코원전 수주 희소식에도 관련주들 장초반 상승분을 반납하고 일부 하락 전환. 반도체 업종은 바이든과 트럼프의 발언 (바이든, 중국 반도체 제재를 동맹국들도 같이 하라, 트럼프, 대만이 미국 반도체 사업을 다 가져갔다)에 큰폭 하락. 유틸리티와 원전 일부종목 상승했으나 스마트그리드, 신재생에너지 업종 부진. 산업재내 상사를 제외한 모든업종 부진. 소재 내 철강을 제외한 모든 업종 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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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밤뉴욕증시에서 바이든 후보 사퇴 가능성이 부각되며 주요지수 큰폭 하락한 점은 오늘 한국증시에 부정적. 

    개장전 TSMC 실적호조에 뉴욕증시 상승출발 했지만 민주당 주요 인사들이 주말 바이든 대통령의 대선 후보 사퇴를 예상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자 하락 전환 후 낙폭을 확대. 대선 관련 종목/업종 차별화되며 전일 급락 뒤 반등하던 반도체 및 대형 기술주가 지수하락을 주도. 

     

    필라델피아 연은 제조업지수가 큰폭 상승한 점을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증가하고 경기선행지수가 연속적으로 하락한 점이 상쇄. 이는 미국 경기둔화우려를 키우는 요인이기도 하지만 기준금리 인하를 촉진하는 요인이기도 함. 

     

    미 국채금리가 상승하고 달러가 큰폭 강세로 간 점 또한 부정적. 트럼프 당선 가능성이 높아진 점이 금리상승 요인. 바이든 사퇴 가능성이 부각된 이후 금리 상승폭 확대. 이는 달러강세 요인으로 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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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합하면 오늘 코스피는 -0.7% 내외 하락출발 예상. 전일 한국증시 하락이  간밤 뉴욕증시 하락을 일부 선반영하였지만, 주말 바이든 사퇴가능성이 커지고 해리슨 지명시 트럼프의 승리가능성 또한 약화되며 정치적 불안요인이 부각된 점은 한국증시에 새로운 불안요인이 될 듯. 이는 외인의 헤지성 선물매도 수요가 우위를 보이며 한국증시를 부정적으로 이끌 요인.

    ECB의 기준금리 동결과 매 금융정책회의 때마다 금리인하를 검토하겠다는 언급에 유로화 약세발 달러강세가 진행된 점 또한 부정적 요인.

    트럼프의 피격이 미국증시의 조정의 계기가 되며 글로벌증시 당분간 조정분위기로 접어들 것으로 예상되나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임박에 낙폭과 조정기간은 얇게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

    오늘 중국증시 개장전에 중국 3중전회 종료 기자회견에서 중국 경기부양 정책에 대한 언급이 한국증시에 중요할 듯. 아시아 장중 공화당 전당대회를 마치며 트럼프의 후보 수락연설 내용에 따라 변화 가능성이 높아 주목할 필요.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

     

    S&P500선물 : -0.98%
    WTI유가 : -1.51%
    원화가치 : -0.30%
    달러가치 : +0.40
    미10년국채금리 : +0.89%

    위험선호심리 : 후퇴
    안전선호심리 : 후퇴
    글로벌 달러유동성 : 축소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 유출
    장단기금리 역전폭 : 축소

     

     

     

     


    ■ 전일 뉴욕증시 : 상승 출발 후 정치 우려 및 경기 불안으로 하락 전환

    ㅇ 다우-1.29%, S&P-0.78%, 나스닥-0.70%, 러셀-1.85%, 필 반도체+0.51%

     

    18일 뉴욕증시는 전일 하락을 뒤로하고 기술주의 강세를 바탕으로 상승 출발. 그러나 민주당 주요 인사들이 주말 바이든 대통령의 대선 후보 사퇴를 예상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자 하락 전환 후 낙폭을 확대. 특히 전일 급락 뒤 반등하던 반도체 및 대형 기술주가 이를 주도.

     

    고용지표 부진, 경기선행지수 하락 지속 등으로 경기에 대한 우려가 높아진 점도 매물 출회 요인 중 하나. 결국 시장은 경기위축 속 정치이슈를 빌미로 하락했고 특히 대선 관련 종목/업종 차별화도 진행되며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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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 뉴욕증시 변화요인:  정치 불안과 경기 둔화

    8월 19~22일 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여론조사 결과 민주당원 중 65%가 바이든의 후보사퇴를 원한다는 소식이 전해짐. 특히 1차 토론이후 관련 수치가 급증했으며 트럼프 피격사건 이후 더욱 확대. 이런 가운데 최근 바이든 대통령은 대선 완주를 원하지만 의학적 상황이 발생할 경우 사퇴할 수 있다고 언급.

    한편 일부 언론에서 민주당 핵심지도부가 바이든 대통령이 주말 중 후보사퇴를 결심할 수 있다 라고 보도. 실제 척 슈머 민주당 상원 대표는 바이든과 지난 주말 만남을 가진 후 사퇴하는 게 최선이라고 언급했고, 낸시 펠로시 전 하원의장이 바이든에게 하원 패배와 정치자금 고갈 가능성이 있다는 우려를 전달했다는 소식도 전해짐. 더불어 민주당 하원 대표인 제프리스도 바이든이 당을 끌어내리고 있다고 언급. 

    관련 소식이 전해지자 베팅사이트 등에서는 해리스 부통령의 지명 가능성이 20%에서 60%로 상승하고 트럼프 당선 가능성도 66%에서 62%로 하락하는 등 즉각적인 반응. 

     

    주식시장도 관련 보도 후 일부 반도체, 기술주 등이 하락 전환하는등 종목 차별화 장세가 진행. 다만, 민주당 후보 교체시 트럼프의 당선 관련 불확실성이 높아진다는 점에서 트럼프 수혜주 내에서도 차별화 진행. 트럼프 피격 이후에도 여전히 여론 조사 결과 바이든과 트럼프 간 2~4%(오차범위 안)에 그치고 있기 때문

    ​이런 가운데 미국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가 22.3만건에서 24.3만건으로 올 들어 가장 큰 폭 증가해 경기 둔화 우려가 높아짐. 여기에 컨퍼런스보드의 경기선행지수는 전월 대비 0.4% 하락에 이어 0.2% 하락을 기록하는 등 둔화가 지속. 소비 심리 위축, 약한 신규 주문,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 증가 등이 계속되며 경기선행지수의 둔화로 이어짐. 컨퍼런스 보드는 이를 통해 3분기 GDP 성장률을 1.0% 증가에 그칠 것으로 전망.

     

    이러한 소식은 정치 불안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경기 위축 우려까지 더해지며 주요 지수의 하락 전환을 야기

     

     

     

     

     

    ■ 주요종목 : 엔비디아, 테슬라 상승 Vs. 반도체, 기술주, 금융주 부진

    전일 급락했던 엔비디아(+2.63%)는 TSMC(+0.39%)가 양호한 실적과 가이던스 등을 발표한 데 힘입어 상승. 물론, 바이든 사퇴 가능성으로 하락 전환하기도 했지만, 반발 매수 심리도 강해 결국 상승 마감.  TSMC도 상승 출발 후 하락 전환하기도 했지만 시간이 지나며 결국 상승마감. 

     

    브로드컴(+2.91%)은 장마감 앞두고 OpenAI와 새로운 AI 칩 개발 논의 소식에 강세로 전환.  반면, 마이크론(-1.72%), AMD(-2.30%)등도 하락 전환 후 폭을 확대했지만 .장 후반 낙폭을 축소. 인텔(+1.19%)은 트럼프의 해외 반도체 규제 수혜 종목이라는 점에서 강세를 보이다 폭이 축소. 이에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1.90% 상승하다 1.25% 하락 전환하기도 했지만, 결국 0.51% 상승 마감

    테슬라(+0.29%)는 2분기 유럽과 영국에서 전년 대비 15% 감소한 차량 판매를 기록했고 유럽 점유율도 전년 대비 18%에서 15.5%로 둔화됐지만 상승. 관련 소식보다는 기가 상하이 공장가동률이 100%를 기록했다는 소식에 상승 하기도 했지만, 상승 축소.

     

    한편, 리비안(-1.69%), 루시드(-5.80%), 퀀텀스케이프(-6.17%)등 여타 전기차 관련 종목군은 하락. 니오(-1.09%), 샤오펑(-2.91%), 리오토(-1.03%)등 중국 전기차 업체들도 부진 했는데 트럼프로 인한 결과로 추정

    애플(-2.05%)은 TSMC의 스마트폰 관련 매출이 둔화됐다는 소식에 하락. 아마존(-2.22%)은 프라임데이 매출이 142억 달러를 기록 하는 등 강한 모습을 보였지만, 규제 이슈로 인해 하락. 

     

    알파벳(-1.86%)은 이탈리아 규제기관이 광고 타겟팅을 위해 불공정한 상업 관행이 의심된다고 발표하자 하락. 메타 플랫폼(+3.00%)은 스마트 안경 추진을 위해 프랑스 안경 제조업체인 에실로룩소티카(+1.50%)지분 5% 인수 협상 중이라는 소식에 강세. MS(-0.71%)는 매물 소화하며 하락. 

     

    장 마감 후 넷플릭스(-0.68%)는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과 가입자수가 큰 폭으로 증가했으나 미국과 캐나다 가입자 둔화, 유동현금과 3분기 기대 매출이 예상보다 부진했다는 소식에 시간 외로 2%내외 하락 중.

    건설업체인 DR호튼(+10.10%)은 예상을 상회한 실적을 발표하며 급등. 레나(+2.13%)등도 동반 상승.

    도미노피자(-13.57%)는 엇갈린 실적 발표 속 동일매장 판매 부진으로 급락.

     

    엑슨모빌(+0.99%), 셰브론(+0.46%), 코노코필립스(+0.46%)등 에너지 업종은 트럼프의 원유 시추 확대 공약에 기대 강세.

     

    JP모건(-3.18%), BOA(-2.21%), 씨티그룹(-4.02%)등 금융주는 국채금리 상승과 경제지표 부진에 따른 경기 둔화 우려로 하락.

     

    일라이릴리(-6.26%)는 전일에 이어 로슈(+0.87%)의 체중 감량 1차 임상 시험 결과를 반영하며 하락 지속. 노보노디스크(-4.01%)도 약세. 유나이티드 헬스(-1.56%), 휴마나(-3.30%)등도 최근 상승에 따른 매물 소화하며 하락하는 등 트럼프 수혜주도 차별화 진행.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

     

    ㅇ 미 주간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 큰폭 증가

    ㅇ 미 6월 필라델피아연은 제조업지수 큰폭상승

    ㅇ 미 6월 컨퍼런스보드 경기선행지수 기대치,전월치 대비 하락 

    ㅇ 유럽연합 기준금리 동결

     

     

     

     

     


    ■ 전일 뉴욕 채권시장

     

    미 국채금리는 트럼프 당선 가능성이 높아진 점이 금리상승 요인. 장 초반 되돌림이 일부 유입되며 소폭 상승했지만, 바이든 사퇴 가능성이 부각된 이후 상승을 확대.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가 24.3만건 증가로 발표되며 고용둔화 우려가 높아졌고, 미 경기선행지수도 전월 대비 0.2% 하락세를 이어갔음에도 불구하고 미 국채금리가 상승.

     

    한편, 굴스비 시카고 연은 총재는 금리를 조만간 내리지 않으면 황금 경로를 놓칠수 있다고 언급했지만, 영향은 제한

     

    10년-2년 금리 역전폭은 ​축소, 실질금리 하락하고 기대인플레이션 상승, TED Spread 하락

     

     

     

     

     


    ■ 전일 뉴욕 외환시장


    ㅇ 상대적 강세통화 순서 : 달러인덱스>위안>캐나다달러>유로>원화>파운드>엔화

    달러화는 고용둔화에도 불구하고 필라델피아 연은지수가 크게 개선되자 여타 환율에 대해 강세. 더불어 유로화와 엔화의 약세, 트럼프 효과 등도 강세 요인.

     

    유로화는 ECB가 금리 동결한 가운데 라가르드 총재가 매 회의 때마다 금리인하를 논의한다고 발표하자 달러 대비 약세. 엔화는 전일 큰 폭 강세에 따른 되돌림이 유입되며 달러 대비 1% 내외 약세.

     

    역외 위안화의 약세와 멕시코 페소의 1.4% 약세, 브라질 헤알의 1.6% 약세 등도 특징. 

     

     

     

     

     


    ■ 전일 뉴욕 상품시장

     

    국제유가는 달러 강세에도 불구하고 전일에 이어 원유 재고 감소를 반영하며 상승하기도 했음. 그러나 고용둔화와 경기 선행지수 등을 감안 경기 위축 우려로 수요 둔화 우려 가능성을 자극하며 결국 하락 전환. 

     

    이런 가운데 전일 급락했던 미국 천연가스는 되돌림이 유입되며 3% 내외 상승. 유럽 천연가스도 2%대 상승. 

    금은 달러 강세 및 금리 상승 여파로 하락. 은도 하락. 구리 및 비철금속은 달러 강세 영향과 중국과 함께 미국의 경기 둔화 우려가 높아지자 수요 둔화 가능성이 부각되며 하락이 컸음.

     

    구리는 LME 재고가 33개월내 최고치를 기록했고, 중국의 수입량이 14개월내 최저치, 3중 전회에서 뚜렷한 부양책이 없었다는 소식에 LME 시장에서는 2.4%, CME 시장에서는 4% 가까이 하락.

     

    밀은 여전히 공급 증가 우려로 재차 하락 전환한 반면, 대두 등은 제한적인 등락.

     

     

     

     

     

     

     

    ■ 전일 아시아증시

     

    ㅇ 상하이종합+0.48%, 선전종합+0.33%, 항셍지수+0.22%, 항셍H 지수 +0.15%

     

    18일 중국 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20기 3중 전회'에서 정책적 시그널을 대기하며 소폭 상승했다.  3중 전회는 비공개로 진행되며 이후 문건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미국 정부가 중국에 대해 반도체 수출 제한 등 조치를 검토한다는 소식에 장 초반 하락 압력을 받았으나 장 후반부 반등했다. 미국 증시에서 반도체주 주가 급락 등의 영향은 제한됐다. 또한 중앙회금공사 등 중국정부를 대신한 '국가 대표팀'이 2분기에도 계속 상장지수펀드(ETF)를 매수한 것으로 알려져 중국 증시를 떠받쳤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당선에 대한 기대가 커지면서 '트럼프 트레이딩'이 강해진 만큼 지수 상승폭은 크지 않았다. 미국이 관세를 재개하면 글로벌 경제 혼란을 증폭시키고 위험회피심리를 자극할 수 있다.


    ㅇ 닛케이225지수-2.36%, 토픽스지수-1.60%


    18일 도쿄증시에서 닛케이 지수는 반도체주와 수출주 주도로 2% 이상 하락했다. 뉴욕증시에서 미국 정부가 중국에 대해 반도체 수출 제한 등의 조치를 검토한다는 소식에 기술주 투매 양상이 나타났고 이는 일본 증시에도 영향을 미쳤다.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달러 강세에 불만을 드러내자 엔화가 강세를 나타냈고 이는 도요타 등 수출주 약세로 이어졌다. 도요타 주가는 3천141엔으로 3.47% 하락했다.

    일본 재무성은 6월 무역수지 예비치가 2천240억 엔 흑자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513.4%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5월 약 1조2천200엔 적자를 기록한 가운데 시장 예상치 2천200억 엔 적자와도 큰 차이가 있다.

    장마감 무렵 달러-엔 환율은 뉴욕 대비 0.01% 하락한 156.120엔을 기록했다.

     

    ㅇ 가권지수-1.56%

     

    18일 대만증시는 미 기술주의 하락으로 약세를 보였다. 하락 출발한 가권지수는 장중 내내 내림세를 유지했다. 

     

    앞서 미국 3대 지수가 혼조세로 마감한 가운데, 기술주에서 전통적인 대형 우량주로의 순환매가 이어졌다. 기술주 중에서도 반도체 종목들이 크게 하락했는데, 이는 바이든 행정부가 대중 반도체 무역 규제 강화를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바이든 정부는 네덜란드 ASML과 일본 도쿄 일렉트론 등 동맹국의 주요 반도체 제조사들이 중국에 첨단 반도체 기술 접근을 허용할 경우, 미국이 가장 엄격한 무역 제한 조치를 검토하고 있다는 방침을 동맹국들에게 전달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도 6.81% 급락한 가운데, TSMC의 미국주식예탁증서(ADR)는 7.98% 폭락했다.

     

    이날 대만증시에서 TSMC와 폭스콘이 각각 2.91%, 3.07% 내렸다. 시장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될 경우 미중 무역전쟁이 커질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하고 있다. 미중 무역갈등이 가시화할 경우 반도체 업종이 타격을 받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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