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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4/07/26(금) 한눈경제
    한눈경제정보 2024. 7. 26. 05:41

    24/07/26(금) 한눈경제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뉴스브리핑"과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밴드내 "늘림스터디클럽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일체의 비용부담 없으며 고품격 무료써비스입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늘림스터디클럽방]

    band.us/@chance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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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증시 마감

     

    오늘 한국증시는 최근 몇 일간 과매도된 조정 상황을 되돌리며 상승. 앞선 뉴욕증시에서 가치주 중심의 다우지수 상승과 성장주 중심의 나스닥이 하락한 분위기가 그대로 이어지며 가치주 스타일이 상대적 강세를 보임. 코스피는 +0.46%내외로 출발, 9:36경 +0.23%저점 기록, 11:36경 +0.97%고점 기록후 코스피 +0.78%(2731.9p)로 마감. 코스닥은 2차전지와 정보기술업종에 외인수급이 소외되며 -0.03%(797.56p)로 마감.

     

    지수선물시장과 주식선물시장에서의 외인수급이 코스피 방향성을 주도. 지수선물시장에서 외인은 10시경 -2522억 순매도 수급저점을 보였다가, 이후 매수우위를 보이며 14:36경 +2158억 순매수 수급고점 기록 후, 마감 동시호가에서 환매도 청산하며 -44억 순매도로 종료. 주식선물시장에서 외인은 최근 누적된 매도포지션에 대해 수익실현성 환매수 우위를 지속하며 497억 순매수로 종료. 코스피시장에서 외인수급은 횡보하며 -477억 순매도로 종료. 

    아시아 장 중 미 국채금리상승, 유로화와 엔화강세에 달러약세, 원화약세, 유가보합. 미 지수선물상승, 홍콩증시 장초반 큰폭 상승후 하락전환, 오후장에 상승으로 재반전, 상하이증시는 상승출발후 곧바로 하락전환하여 횡보하다가 마감시점에 재반등, 일본증시는 장중반 상승하였다가 마감시점에 하락전환

     

    전일 조선업종 호실적 발표에 조선업황 슈퍼싸이클 진입시그널로 인식하며 큰폭 상승. 금융주 연이은 호실적 발표와 주주환원 확대시사에 금융주 강세,  전일 발표된 금투세 폐지 포함 세법개정안에 여야대표 모두 긍정적 입장을 보이며 밸류업기대감에 산업재 등에 포진된 가치주들 강세. 금리인하 시그널과 부동산 가격 상승 시그널, 전쟁복구 기대감에 건설주 강세. 반면 전일 포드의 실적부진 영향에 자동차, 2차전지 업종 매도 집중되며 하락.

     

     

     

     

      주간 주식시장 Preview: 월초 경제지표와 FOMC를 기다리자 -NH

     

    ㅇ KOSPI 주간예상: 2,630~2,780P

    - 상승요인 : 미국 경기호조 재확인, 연준 금리인하 기대 강화

    - 하락요인 : AI 투자에 대한 회의론, 미국 대선 관련 불확실성

    - 관심업종: 반도체/장비, 전력설비, 조선, 원전, 방산

     

    ㅇ AI 잠재력에 대한 논란:

    세쿼이아캐피털의 데이비드 칸이 ‘AI의 6,000억달러짜리 질문(AI's $600B Question)'이라는 보고 서를 쓴 이후, 주식시장은 AI 투자의 수익성에 대한 의구심을 드러내고 있음. 이러한 우려는 2분기 알파벳 실적발표 이후의 주가 반응에서 잘 나타났음.

     

    신(新)산업이 발전해가는 초기 국면에서는 이러한 회의론이 항상 발생. 특히 펀더멘탈 대비 기대감이 빠르게 높아진 이후에 이러한 경계감이 부각되는 경향. 단기적으로 기대감을 덜어내는 과정이라고 생각됨. 시장을 놀라게 할 만한 Key-Product를 제시하지 않는 한, 남은 2분기 실적발표기간에도 유사한 패턴이 반복되기 쉬운 상황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AI 사이클의 정점이 지났다고 생각하지는 않음. 현재의 빅테크 기업들은 항상 수익화보다는 매출과 점유율에 중점을 둔 확장 전략을 사용해왔고, 그 결과 지금의 지위를 획득했음. AI 투자에 대해서도 이러한 전략을 포기하지 않을 공산이 큼.  AI 투자가 당분간 지속되리라는 확신이 강화된다면, 이와 관련된 인프라를 제공하는 기업들의 주가는 재차 상승할 수 있다고 판단.

     

    ㅇ 미국 경제지표:

    7/25 발표된 미국 2분기 GDP 증가율은 +2.8%(SAAR)을 기록. 전분기(+1.4%) 및 컨센서스(+2.0%)를 상회. GDP 디플레이터는 +2.3%로 전분기(+3.1%) 및 컨센서스(+2.6%)를 하회. 최근 일각에서 미국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는 가운데 2분기 GDP 발표는 최근 경기동향이 골디락스(성장은 지속되고 물가가 낮아지는) 상황임을 시사. 향후 연준의 금리인하 콜이 정상화에 따른 금리 인하로 여겨질 가능성이 높아짐

     

    ㅇ 투자전략:

    단기적으로는 투자자들이 테크 기업들에 대한 기대감을 덜어내는 과정이 더 진행될 수 있음. AI와 관련된 Key Product가 당장 출시되지 않는 한 드라마틱한 반전은 쉽지 않음.

    하지만 AI 투자의 지속성과 이에 따른 IT 인프라 관련기업들의 실적 호조가 하반기에도 이어진다면 이들 분야의 중기 전망은 여전히 밝다고 판단.

    단기적으로는 미국 경제가 골디락스 환경에 있음을 재확인해주는 경제지표, 그러한 환경 하에서 금리인하가 곧 시작될 것이라는 연준의 시그널 등이 주식시장의 상승을 모색하는 재료로 부상할 것으로 예상.

     

    ㅇ 코스피 밸류에이션 : 

    - 12개월 선행 PER은 9.4배(2005년 이후 분포의 상위 72%),

    - 12개월 후행 PER은 13.5배(2005년 이후 분포의 상위 25%),

    - 12개월 선행 PBR은 0.93배(2005년 이후 분포의 상위 78%),

    - 12개월 후행 PBR은 0.98배(2005 년 이후 분포의 상위 78%)

     

    ㅇ 주간 주요 이벤트(한국시간):

    - 미국 6월 PCE 물가(7/26),

    - 미국 7월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7/26),

    - 유로존 2분기 GDP(속보치, 7/30),

    - 미국 5월 S&P/CS 주택가격지수(7/30),

    - 미국 7월 컨퍼런스보드 소비자신뢰지수(7/30),

    - 한국 6월 산업활동동향(7/31),

    - 중국 7월 국가통계국 PMI(7/31),

    - 유로존 7월 소비자물가(7/31),

    - 미국 7월 ADP 고용(7/31),

    - 미국 FOMC(8/1),

    - 한국 7월 수출입동향(8/1),

    - 중국 7월 차이신 제조업 PMI(8/1),

    - 미국 7월 ISM 제조업(8/1),

    - 한국 7월 소비자물가(8/2),

    - 미국 7월 고용보고서(8/2),

    - 미국 6월 내구재 수주(확정치, 8/2)

     

    ㅇ 주간 주요 미국 기업 실적 발표:

    - 맥도날드(7/29),

    - 마이크로소프트·AMD·P&G·머크·캐터필러(7/30),

    - 메타·퀄컴·ARM·마스터카드(7/31),

    - 애플·아마존·인텔(8/1),

    - 엑슨모빌·셰브론(8/2)

     

     

     

     

    ■ 한국에서는 기대하기 어려운 로테이션 트레이드-한국

     

    [미국에서는 성장주가 부진한 가운데 로테이션 트레이드 흐름이 등장 펀더멘털의 뒷받침이 부족하다는 점에서, 로테이션 트레이드 지속성은 의문 미국과 달리 한국에서는 중소형주의 로테이션 트레이드를 기대하기 어려움]

     

    ㅇ 미국 성장주 부진과 로테이션 트레이드(Rotation Trade)

     

    7월 들어 뉴욕 증시에서 자주 사용되는 단어는 로테이션 트레이드(Rotation Trade)이다. 올해 상반기 시장을 이끌었던 IT와 커뮤니케이션 같은 빅테크가 7월 에는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반면 같은 기간 동안 중소형주, 가치주 성격의 대형주 가 반등하면서, 중소형주 성격의 러셀2000이나 다우지수는 상대적으로 양호한 성 과를 보였다.

     

    ㅇ 로테이션 트레이드 지속성에 대한 의문

     

    미국에서 IT와 커뮤니케이션 업종이 부진한 성과를 보이는 동안, 부동산, 에너지, 금융, 경기소비재 등의 업종이 강세를 보였다. 해당 업종들은 밸류에이션, 이익률, 상반기 성과 등에서는 일관성을 찾기는 어렵다. 오히려 현재 12개월 선행이익증가율(12MF EPS Growth)이 낮다는 점이 가장 설명력이 높다. 펀더멘털 개선이 약한 업종의 강세라는 점에서, 지속성에 대해 확신하기 어렵다.

     

    ㅇ 한국의 경우: 여전히 KOSPI 우위

     

    로테이션 트레이드가 나타난 미국과 달리, 한국은 KOSPI 우위의 시장이 이어졌다. 2분기 이후 한국 시장에서는 KOSDAQ 대비 KOSPI 강세가 이어지고 있는데, 7 월에도 KOSPI의 우세는 약해지지 않았다.

     

    미국처럼 상대적으로 부진했던 KOSDAQ으로 로테이션 트레이드가 나타날 가능 성에 대해서는 회의적이다. 1) 미국에서도 펀더멘털의 뒷받침이 없다는 점에서 지 속성을 의심하고 있고, 2) 한국 어닝시즌에는 KOSPI가 KOSDAQ보다 양호한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중소형주의 경우 대형주에 비해 추정치가 낙관적으로 형성 되는 경향이 있다. 이는 어닝 시즌에 중소형주가 대형주에 비해 실적에 실망하는 경우가 많다는 의미이다. 과거 실적 발표 구간에서는 KOSDAQ이 부진했는데, 이 번 어닝 시즌 역시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다. 로테이션 트레이드를 기대하고 중소 형주로 이동하는 전략은 현재 상황에서는 추천하지 않는다.

     

     

     

     

    ■ 한미간 성장률과 금리인하 온도차 -하이

     

    [예상보다 높은 2분기 미국 GDP 성장률은 경기 연착륙 이탈 우려를 해소시키는 한편 물가 둔화 기조도 확인시켜줘 미 연준의 9월 금리인하에는 큰 영향을 주지 않을 전망임 국내 2분기 GDP는 성장률 수준과 내용 모두 실망스러웠지만 서울지역을 중심으로 한 아파트 가격 급등 현상이 조기 금리인하를 어렵게 함]

     

    ㅇ우려도 있었지만 미국 경기는 연착륙 지속 중 : 9월 금리인하 유효.

     

    일부 제조업 체감지표와 소비지표 부진 그리고 고용시장 냉각 분위기 등으로 미국 경기 연착륙 기조가 흔들리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있었지만 2분기 미국 GDP성장률이 이러한 우려를 씻어주었다. 2분기 미국 GDP 성장률은 전기비연율 2.8%로 지난 1분기(1.4%)는 물론 시장예상치 2.0%를 큰 폭으로 상회했다.

     

    2분기 GDP는 성장률 수준도 양호했지만 내용도 견조했다. 지출별 성장기여도를 보면 주택투자와 순수출을 제외한 대부분의 항목이 플러스 성장기여도를 기록했다. 무엇보다 민간소비와 비주택투자의 양호한 성장기여도가 눈에 뛴다. 고용시장과 소비심리 둔화 등으로 소비위축을 우려했지만 내구재 소비를 중심으로 견조한 소비사이클이 2분기 GDP를 견인했다.

     

    투자사이클도 주목된다. 그동안 미국 고정투자를 사실상 견인하던 지식재산생산물투자, 소위 무형자산투자는 2분기 전기비연율 4.5%로 16분기 연속 플러스 증가율을 기록한 동시에 설비투자(=유형자산)가 2분기 괄목할만한 증가세를 보였다. 2분기 설비투자 증가율은 전기비연율 11.6%로 최근의 부진에 탈피하는 모습을 보였다. 리쇼오링을 대변되는 바이드노믹스 효과가 설비투자 증가로 이어진 것이 아닌가 싶다.

     

    요약하면 2분기 미국 GDP는 성장률이나 내용적으로 모두 양호했다는 점에서 미국 경기의 연착륙 이탈 우려를 불식시키기 충분했다. 한편 성장률과 함께 물가 역시 완만한 둔화세 이어지고 있음을 확인시켜 주었다. 2분기 근원 PCE 물가 상승률은 전기비연율 2.9%로 시장 예상치 2.7%를 소폭 상회했지만 물가 하향 안정기조를 확인하기는 충분한 수준이다.

     

    따라서 양호한 2분기 GDP 성장률에도 불구하고 미 연준이 9월에 금리인하, 특히 경기침체를 방어하기 위한 보험성 금리인하가 아닌 물가 둔화에 따른 디스인플레이션 컷(=금리인하)을 단행할 것으로 전망은 유효하다는 생각이다. 참고로 FedWatch의 9월 FOMC회의에서 25bp 금리인하 확률은 89.6%이다.

     

     

     

     

    ■ 한국 2분기 GDP성장률 역성장에도 조기 금리인하 쉽지 않아...

     

    미국 2분기 GDP성장률이 호조를 보인 것과는 달리 국내 2분기 GDP성장률은 전기비 -0.2%의 역성장을 기록했다. 1분기 GDP성장률 호조(전기비 1.3%)에 따른 기조효과로 2분기 역성장을 어느정도 기대했지만 성장률 하락폭은 물론 내용도 다소 실망스러웠다.

     

    그 동안 국내 성장을 견인하던 순수출의 성장기여도가 하락세로 돌아섰고 내수와 관련된 각종 지표들 역시 동반 부진했기 때문이다. 민간소비의 성장기여도가 전기비 -0.1%p를 기록한 동시에 설비투자의 성장기여도 역시 전기비 -0.2%p로 동반 감소세를 보였다. 특히 설비투자의 부진이 눈에 띈다. 국내 수출회복세가 국내 기업들의 설비투자 증가로 이어지지 않다.

     

    반도체, 자동차 및 조선 등 일부 업종만을 중심으로 수출 경기가 회복되는 업종별 차별화 현상이 오히려 설비투자 부진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투자 부진과 함께 소비 역시 강한 회복 모멘텀을 지속하지 못하고 있다. 고금리-고물가 부담에 이은 고용시장 둔화 등이 소비사이클 회복을 제약하고 있다.

     

    단순한 성장률 부진뿐만 아니라 소비 및 투자 모멘텀이 기대보다 못하다는 측면에서 한은이 조기에 기준금리를 인하해야할 필요성이 커졌지만 서울지역을 중심으로 한 부동산가격 급등 현상이 한은의 조기 금리인하를 어렵게 하고 있다. 서울지역 아파트가격이 18주 연속 상승하고 있음은 물론 한국은행이 24일 발표한 '7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를 보면 주택가격 전망 소비자동향지수(CSI)는 전월(108)보다 7포인트 오른 115로 집계됐다. 2021년 11월(116) 이후 2년 8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

     

    금리인하 기대감과 대츌 규제 완화 등으로 촉발된 서울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아파트가격 과열 현상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지난 7월 금통위 기자회견 당시에도 한은 총재가 수도권 아파트 가격 상승에 대한 우려를 피력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한은 입장에서 조기 금리인하가 나서기 더욱 어려워진 상황이다.

     

    따라서 미 연준과 달리 한국은행은 성장률 부진과 물가 안정 등에 불구하고 수도권 아파트 가격 과열 양상이 진정되기 이전까지 최대한 금리인하 시점을 지연할 여지가 크다. 한미간 성장률 사이클은 물론 금리인하 사이클에 있어서도 온도차가 나타나고 있다.

     

     

     

     

    ■ 현대차 : 10년래 최저 원가율 = 레버리지 효과 확대 구간 -한국

     

    ㅇ 최대 분기 실적을 재차 경신

     

    직전 최고 분기 실적이었던 2Q23 수치를 경신하며 수익성 확대가 지속되고 있다. 2Q24 매출액은 45조 206억원, 영업이익은 4조 2,791억원으로 당사 추정치와 컨 센서스에 부합하였다. 지배주주순이익은 전년 낮은 기저효과로(러시아 관련 손상 차손 인식), 당사 추정치와 컨센서스를 상회한 3조 9,698억원을 기록하였다. 영업 이익 개선 주요 요인은 ① 원화약세, ② 볼륨 확대 및 ③ 믹스/ASP 였다. 

     

    ㅇ 경쟁사 대비 차별화된 실적 전망

     

    경쟁사의 부진한 실적과 가이던스로 막연한 불안감이 조성되었다. 하지만 세부적 인 내용을 살펴보면 차별화된 실적 예상이 가능하다. 우선 경쟁사의 부진한 실적 은 전기차(EV)와 품질비용 영향이 컸다. 반면, 현대차는 전기차 사업부에서 low-single 수준으로 이미 수익성을 확보하고 있으며, 수요가 높은 하이브리드 (HEV) 판매 확대가 가능하다.

     

    경쟁사의 보수적인 가이던스는 재고 증가 영향이 컸다. 반면, 현대차 글로벌 재고는 1.7개월, 미국 재고는 2.4개월로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귀한 경쟁사와는 달리 지속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다각화 된 파워트레인 라인업 보유도 차별화된 실적 증명에 기여할 것이다.

     

    ㅇ 인베스터 데이와 인도 IPO 기대 요인

     

    현대차는 8월 28일 인베 스터 데이를 통해 주주환원 정책과 HEV 위주의 전동화 전략을 발표할 예정이며, 2H24 인도법인 IPO도 기대요인.

     

    지난해 11월말부터 지금까지 총 $160억 달러 자사주 매입을 발표한 GM과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인 €77억 이상의 주주환원을 제시한 Stellantis는 PER 3~5배에서 거래 중.

     

    이는 주주환원도 중요하지만 시장은 미래 경쟁력에 더 관심이 크다는 것을 뜻함. 따라서 자율주행 등 차세대 경쟁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비전, 전략 제시 여부도 중요할 것으로 판단함.

     

    ㅇ 최근 주가조정은 미국 대선 잠재 리스크가 반영되는 과정.

     

    과거 사례 및 한미 FTA 고려 시 일방적 관세 부과 어렵다는 점, 믹스 효과 및 안정적 매출원가율로 하반기 실적 우려 높지 않다는 점, 유연생산 체제를 통해 IRA 불확실성 극복 가능하다는 점, 신시장 공략에 적극적이라는 점을 고려하였을 때 상승 모멘텀은 존재.

     

    ㅇ 자신 없으면 기아사례를 기억하자.

     

    2Q24 매출원가율은 78.4%로 10년래 최저 수준을 기록하였다. 자동차 산업은 높 은 고정비가 부담요인이나, 반대로 고정비 부담을 이겨낼 정도로 매출이 확대되면 수익성 확보가 보다 용이하다. 산업수요 둔화 및 인센티브 증가에 따른 불확실 성 증가에도, 현대차는 차별화된 실적 창출 능력을 지속 증명하고 있다.

     

    매출 레버 리지 효과가 보다 빨리 나타난 기아 사례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현대차의 높아진 매출과 레버리지 효과는 결국 높은 수익성으로 연결될 것이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30,000원을 유지한다. 목표주가는 12개월 선행 EPS 추정치 47,642 원에 P/E 멀티플 6.9배를 적용한 값이다.

     

    하반기에도 안정적 실적 이 예상되나, 이익전망의 주요변수(수요, 가격, Cost)들의 방향성은  급격히 나빠질 것으로 보이지는 않지만 상반기 대비 둔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 피엔티 : 성장하는 실적. 투자포인트 이상무 -미래

     

    ㅇ 2Q24 Preview: 견조한 실적 사이클 진입

     

    2Q24 매출액 2,190억원(+133.7% YoY), 영업이익 331억원(+90.2% YoY)로 기존 추정치 대비 +9%, -10% 조정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다. 대형 프로젝트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어서 전체 매출액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판단한다.

     

    다만, 성장하 는 자회사들의 추가적인 비용이 발생하면서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소폭 낮아질 것으로 추정한다. 고마진 대형 수주 건들의 매출 인식 비중이 높아지고 있고 매출 인식 리드 타임 1년 6개월을 감안하면 고환율이 유지되고 있는 것은 동사에게 수혜로 작용할 것이다. 2Q24도 지속적인 수주 잔고 상승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ㅇ 건식 장비 발주는 올해 하반기부터 시작

     

    배터리 장비 내에 최선호주를 유지한다. 건식 공정 장비 발주는 연내 이루어질 것으 로 판단한다. 최근 북미 고객사의 차세대 공정 수율 이슈로 증설 기조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으나 기존 독일 밸류체인에서 동사의 기술력을 인정받은 뒤 국내 최초로 발주를 한 것에 대한 부분은 긍정적이다. 북미고객사 외에 국내와 해외 업체 두 군 데와 현재 건식 장비에 대한 논의는 지속되고 있는 상황으로 파악된다. 동사의 건식 레퍼런스 확보로 추가적인 수주도 기대가 된다.

     

    ㅇ 고객사 다변화는 지속. ESS용 LFP 배터리는 1H24 양산 시작

     

    현재 동사의 12MF P/E는 7.5배로 과거 4년 평균 대비 -40% 이상 낮은 위치이다. 올해 완연한 실적 성장과 수주 모멘텀에 비해 저평가 국면이라고 판단한다. 하반기 이익 모멘텀은 더욱 강화되고 25년 ESS용 LFP 배터리 라인 가동, 피엔티엠엔에스 (분리막 장비 사업)의 경영 정상화 및 소재 장비 개발로 사업 다각화도 기대가 된다.

     

    고객사 다변화도 기대된다. 수주 잔고 기준 국내 셀 3사 비중이 계절적으로 줄어들고 있으나 인도, 러시아 등 신규 업체들의 수주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동사의 캐파는 1.5조원 이상 확보됐고 신규 수주 물량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ESS용 LFP 배터리는 각형 타입으로 내년 상반기에 양산 시작될 것으로 판단한다. 0.2GWh로 파일럿 단계의 규모이나 이미 고객사를 유치한 뒤 양산을 들어가는 것이 고무적이다. 내년 상반기에 라인 가동 이후 본격적인 양산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 HD현대중공업  : 가치 평가의 방식이 바뀌면 가장 큰 수혜 -삼성

     

    ㅇ 손익 양호:

     

    2분기 영업이익은 일회성 비용(외주업체의 미상환 선수금에 대한 대손처리 175억) 발생에도, 시장 예상을 75% 상회. 건조 정상화에 따른 매출확대와 생각보 다 빠른 저가 수주물량 소진, 우호적인 환율 효과 덕분. 수주실적도 양호.

     

    수익성 개선에 성공. 상선 부문에서 흑자 선박 건조 비중 높아지고, 우호적인 원재료 가격 추이, 생산 안정화로 인한 외주비 절감 등이 더해지며 수익성 개선에 성공. 참고로, 건조 선박 믹스는 22년 흑자 호선 비중이 66%, 21년 적자 호선 비중 30%

     

    특수선 분야에서는 7월에 미국 MRSA 취득하며 미국 함정 MRO 사업 참여 기대감 높아진 상황. 다만, 현재까지 나온 사업은 보급선 등 지원함 위주로 신조 상선/함정 도크를 할애하여 참여하기에는 사업성이 다소 부족. 해외 MRO 기반 확보 등 다양한 사업 가능성을 모색 중이며, 올해보다는 내년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됨.

     

    신조선가는 지속 상승 추세를 기록 중이며, 가스선/컨테이너선 등 주력 선종 수요도 여전히 높은 상황. 과거와 다르게 조선사들이 공급 확대에 보수적으로 대응하며 공급자 우위 시장이 계속되는 중이며, 이 흐름은 단기간에 바뀌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됨.

     

     ㅇ  현재까지 82억달러 수주

     

    회사는 이미 올해 연간 조선/해양 목표의 93%를 이미 확보한 것으로 추정. 양호한 수주와 실적을 반영하여 목표주가를 24만원으로 상향. 섹터 목표 P/B 2.7배를 20% 할증한 3.2배 적용. 엔진사업 프 리미엄을 반영한 것. 해당 목표주가는 2025년 P/E로는 22배로, 국내 주요 기계업체들의 평 균 밸류에이션과도 유사. 무리한 수준은 아니라고 판단

     

    하반기 가스선, 해양플랜트, 방산 부문에서 신규수주 예상. 조선부문에서는 신조선가 상승 수요가 급증하는 암모 니아 운반선 시장에서 1위 조선사 입지 구축. 미국 군함 유지보수(MRO) 사업은 예상보다 낮은 수익성으로 인해 사업 확장속도가 더딜 전망이나, 차세대구축함(KDDX) 등의 국내 방산 프로젝트, 호주 구축함사업 수출 기회 및 페루 추가 수주 기회 등, 중장기 특수선 부문 성장 기회 충분. 전사 수익성 부담 요인였던, 해양사업부도 2025년부터는 흑자전환 가능

     

    올해는 국내 KDDX 상세설계/초도함 건조 및 울산급 호위함 Batch-IV 1번함/2번함 사업 입찰 결과에 주목 필요. 해외사업은 호주 호위함 사업이 RFI 단계로 넘어가며 본격화, 25년 사업자 선정 기대하며 수주 위한 역량 집중 중. 하반기에도 고선가 선박 중심의 선별 수주 계속되며, 수주와 실적 모두 안정적으로 확보하 는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

      

    ㅇ엔진 사업 가치는 선명해질 것:

     

    HD현대중공업은 세계 최고의 조선사이면서, 세계 최고의 엔 진제작업체. 수주에서는 엔진사업 보유의 효익이 이미 발현. 친환경선, 신선종에서 수주 실 적이 양호한 이유. 손익 측면에서도 엔진사업 부문의 효과가 선명해질 것. 회사의 엔진부문 은 과거 호황기에 상선 대비 높은 수익성을 기록. 사실 엔진 부문은 이미 해에 사외 매출을 통해 두 자리수의 이익률을 기록 중. 또한 엔진사업은 조선부문의 비용절감에도 기여. 해양 부문의 손익이 정상화되면, 회사의 수익성은 경쟁사들 대비 차별화되는 수준으로 올라설 것.

     

    ㅇ 방식이 바뀌면 여전히 매력적인 밸류에이션:

     

    현재 회사는 P/B 기준으로는 경쟁사들 대비 높은 수준에서 거래 중. 엔진 사업부문에 대한 프리미엄 때문. 하지만 역사적 사례를 활용 한 밸류에이션 방법에서는 이를 수치로 증명하는 것에 한계. 엔진부문의 자본을 별도로 분 리하기 어렵기 때문. 반대로 시장의 조선주 밸류에이션이 수익성을 반영하는 방법으로 전환 되면, 엔진사업의 이익 기여효과도 반영될 것. 실제로 HD현대중공업은 2025년 P/E로는 오히려 경쟁사들 대비 매력적. 최근 모회사의 지분매각으로 오버행 우려 제기되고 있음을 감 안해도 여전히 추가상승여력은 충분하다고 판단.

     

     

     

     

      HD한국조선해양 : 여전히 가장 안정적인 대안 -삼성

     

    [• HD현대삼호의 우월한 실적이 지속. HD한국조선해양은 여전히 주식시장에서 HD현대 삼호에 투자할 수 있는 유일한 수단.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미포 실적도 개선. • STX중공업 인수, 수빅 부지 임차 계약 등의 투자는 밸류에이션 관점에서도 긍정적. 조선업 관련 투자자산들의 가치가, 현금 자산보다 높은 가치로 평가받기 때문 • 주주환원 정책도 기대. 리스크에 민감한 투자자에게는 여전히 가장 안전한 대안]

     

    ㅇ HD현대삼호의 압도적인 퍼포먼스는 계속:

     

    HD현대삼호의 수익성은 여전히 국내 조선사들 중 가장 우수. 회사는 2분기에도 일회성 이익 없이 9.7%의 영업이익률을 기록. 이는 근로 자당 평균 임금 수준이 경쟁사 대비 낮고, 야드의 생산성은 우수한 편이며, 협력사들의 기 자재 공급에 차질이 크지 않기 때문으로 파악. 단기간에 경쟁사들이 따라잡을 수 있는 요인들은 아니라는 판단. 이는 HD현대삼호의 수익성이 상당기간 동종업계 대비 높은 수준에서 유지될 수 있음을 시사. 건조량도 순조롭게 확대되면서, 기존 잔고가 빠르게 소진됨에 따라, 신규수주도 여력도 확대. HD현대삼호는 올해 이미 연간 수주 목표를 69% 초과 달성. 그리 고 여전히 HD한국조선해양은 주식시장에서 HD현대삼호에 투자할 수 있는 유일한 수단.

     

    ㅇ 보유현금의 활용과, 투자 확대의 의미:

     

    최근 공정거래위원회는 HD한국조선해양의 STX중 공업 인수를 조건부로 승인. 또한 언론보도에 따르면 HD한국조선해양은 필리핀 수빅야드를 임차해서, 그룹의 해외 해상풍력 및 MRO 제작거점으로 활용할 계획. HD한국조선해양의 대외 투자는 밸류에이션에도 긍정적. 이는 회사가 투자하고 있는 조선업종의 밸류에이션이 높 은 수준에서 유지되고 있기 때문. 투자자산에 대한 할인을 반영해도, 현금형태로 보유하는 자산보다는 부분가치 합산법(SOTP) 관점에서 더 높은 가치를 부여하는 것이 가능.

     

    ㅇ 가장 안전한 대안:

     

    HD한국조선해양은 여전히 리스크 회피 성향이 강한 투자자들에게 최적의 대안. 우선 올해 HD현대삼호의 호실적 속에,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미포의 턴어라운드 로 연결 손익 개선 예상. 참고로, 2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41% 상회. 연결 실적 개선과 막대한 보유현금은 주주환원 정책의 재원. 연말 배당 혹은 자사주 매입도 기대 가능. 지분구조 역시 안정적. 오버행 등의 잠재적 리스크도 제한적. 상장 자회사들의 주가 상승과, HD현대삼호에 업종 목표 밸류에이션 상향을 반영하여, 목표주가를 21.6만 원으로 상향.

     

     

     

     

    ■ 현대글로비스 : 운임도 오르고, 운송 능력도 확대된다 - 하나

     

    ㅇ완성차 해상운송만 보면 성장주

     

    해외 물류와 완 성차해상운송, CKD 부문에서 안정적 성장을 보이는 가운데, 특히 완성차해상운송에서 일부 노선의 운임 상승과 비계열 물량의 확대, 그리고 환율 상승으로 2분기 연속으로 20%대의 고성장을 보이고 있다.

     

    높아진 운임으로 하반기 선대를 확대하고, 추가적으로 장기 계약분 에 대한 재계약도 예정되어 있어 2025년까지도 고성장이 이어질 전망이다. 배당성향 상향 등 우호적인 주주환원정책을 펼치고 있다는 점도 투자매력이다.

     

    ㅇ2Q24 Review: 영업이익률 6.2% 기록

     

    2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상회했다(영업이익 기준 +5%). 매출액/영업이익은 8%/6% (YoY) 증가한 7.06조원/4,393억원(영업이익률 6.2%, -0.1%p (YoY))을 기록했다. 물류/해운 /유통 매출액은 8%/22%/4% (YoY) 증가했다.

     

    물류에서는 완성차 수출 물량의 증가에도 내수 부진에 따른 자동차/철강 등 물동량 감소로 국내 물류가 2% (YoY) 감소했고, 해외 물류는 해외 완성차 내륙운송 물동량 증가와 환율 상승으로 10% (YoY) 증가했다.

     

    해운에서는 벌크해상운송이 시황개선에 힘입어 7% (YoY) 증가했고, 완성차 해상운송(PCTC)은 선복부족 등 이슈가 지속되었음에도 일부 노선 운임 조정과 비계열 매출 증가 등에 힘입어 28% (YoY) 증가했다(1분기 +21% (YoY)).

     

    유통중 CKD 매출액은 해외 공장 물량 공급과 환율 상승으로 5% (YoY) 증가했고, 중고차 경매/기타유통은 물량 변동으로 -8%/+2% (YoY) 변동했다.

     

    전체적으로 운임 시황의 상승과 비계열 물량 증가, 환율 효과에 의한 성장이 2분기 연속 지속되고 있다. 영업이익률은 -0.1%p (YoY), +0.4%p (QoQ) 변동한 6.2%였는데, 물류/해운/유통 부문이 각각 8.3%/6.1%/4.7%를 기록했다. 용선료 상승에도 불구하고, 운임 및 환율 상승에 기반한 외형 성장으로 영업 레버리지 효과가 발생했다.

     

    ㅇ 컨퍼런스 콜의 내용: 하반기 완성차해상운송의 선대 확대

     

    시장 전반의 선복 부족과 고용선료 상황이 지속되면서 전년 4분기~금년 1분기에 걸쳐 일부 노선에 대한 운임 상승이 이루어져 완성차해상운송 매출액이 상반기 24% (YoY) 증가했다.

     

    현대글로비스는 선복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현재 89척의 선대를 하반기 99척(단기 +3척, 중장기 +7척(3Q/4Q 각각 +3척/+4척)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선대 확대는 고운임 비계열 물량의 확대와 함께 고용선료 컨테이너선의 활용을 축소할 수 있어 외형/수익성에 모두 기여 할 것이다. 하반기에는 주 고객사들에 대한 장기 계약분의 재계약이 예정되어 있어 원가 상 승분을 신규 계약에 일부 적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 오늘스케줄 - 07월 26일 금요일

    1. 美 6월 개인소득, 개인소비지출(현지시간)
    2. 파리 올림픽(현지시간)
    3. 트럼프 전 대통령,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회담(현지시간)
    4. 올특위, 대토론회 개최
    5. 법제사법위원회, 2차 청문회 실시
    6. 동양생명, 당사 매각 진행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 관련 재공시 기한
    7. 우리금융지주, 동양생명보험 등 인수 추진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 관련 재공시 기한

     

    8. 기아 실적발표
    9. 현대모비스 실적발표
    10. 현대오토에버 실적발표
    11. 현대위아 실적발표
    12. 두산 실적발표
    13. 두산에너빌리티 실적발표
    14. 두산퓨얼셀 실적발표
    15. 신한지주 실적발표
    16. 하나금융지주 실적발표
    17. 삼성카드 실적발표
    18. 호텔신라 실적발표
    19. LIG넥스원 실적발표
    20. S-Oil 실적발표
    21. GS건설 실적발표
    22. 한화오션 실적발표
    23. 풍산홀딩스 실적발표
    24. 풍산 실적발표
    25. KG모빌리티 실적발표
    26. HL만도 실적발표
    27. F&F 실적발표
    28. HDC랩스 실적발표
    29. 자이에스앤디 실적발표


    30. 엔에이치스팩31호 신규 상장
    31. 하이제7호스팩 상장폐지
    32. 아이빔테크놀로지 공모청약
    33. 디엔에이링크 추가상장(유상증자)
    34. 동아에스티 추가상장(CB전환)
    35. 케이알엠 추가상장(CB전환)
    36. 인스코비 추가상장(CB전환)
    37. 우정바이오 추가상장(주식전환)
    38. 하이퍼코퍼레이션 추가상장(주식전환)
    39. 버넥트 보호예수 해제
    40. 한주에이알티 보호예수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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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7월26일 : 파리올림픽~8월11일까지
    07월26일 : AAIC 알츠하이머 협회 국제회의 ~8월11일까지
    07월27일 : 네이버웹툰, 美증시 상장
    07월30~31일 : 일본은행 금융정책회의, 31일 BOJ 전망보고서 발표
    07월30~31일 : 美 FOMC회의(현지시간)
    07월31일 : BOJ통화정책회의
    07월말 또는 8월중, 미부통령 후보 TV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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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8월01일 : 美 FOMC 회의 발표(한국시간)
    08월02일 : 포스코인터내셔널, 美서 전기차 감속기 1조원 수주보도 재공시 기한
    08월05일 : 일본은행 금융정책결정회의 의사록
    08월05일 : 옵션만기일
    08월11일 : 파리올림픽 종료(07월26~8월11일)
    08월11일 : AAIC 알츠하이머 협회 국제회의(07월26~8월11)
    08월12일 : 일본증시휴장
    08월15일 : 한국증시 광복절 휴장
    08월16일 : 미 옵션만기일
    08월19~22일 : 美 민주당, 차기 대선후보 지명 전당대회 개최(현지시간)
    08월22일 : 8월 금융통화위원회
    08월26일 : 영국 증시, Summer Bank Holiday로 휴장
    08월27일 : 대우건설, 튀르키예에서 3조수주임박 보도 재공시 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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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9월02일 : 미국 증시, Labor Day로 휴장
    09월06~10일 : IFA2024(유럽 최대 가전전시회)개최, 독일베를린
    09월10일 : 바이든-트럼프 두번째 TV 토론
    09월12일 :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
    09월16일 : 한국, 중국, 일본 추석휴장
    09월17일 : 한국, 중국, 대만 추석휴장
    09월18일 : 한국, 홍콩 추석휴장 
    09월17~18일 : 美 FOMC회의, 한국시간 19일 발표
    09월19~20일 : 일본은행 금융정책회의
    09월20일 : 美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현지시간)
    09월23일 : 일본증시 휴장
    09월25~28일 : DX KOREA 2024, 제6회 대한민국방위산업전, 킨텍스
    09월26일 : 일본은행 금융정책결정회의 의사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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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드나잇뉴스

     

    ㅇ 미국 상무부는 계절 조정 기준 2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전기 대비 연율 2.8% 증가했다고 잠정 집계함. 미국 경제 활동의 3분의 2를 차지하는 개인 소비와 민간 재고 투자, 비거주 고정 투자가 2분기 성장률 개선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남 (Reuters)


    ㅇ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이 달러가 너무 강하다고 지적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최근 발언에 대해 미국의 금리가 다른나라들보다 높았던 탓이라며 시장원칙을 재확인함 (CNBC)


    ㅇ 미국 상무부는 올해 6월 내구재 수주실적이 계절조정 기준으로 전월보다 6.6% 급감한 2천645억달러로 집계됐다고 발표함. 내구재수주는 다섯 달 만에 감소세를 기록함 (MarketWatch)

    ㅇ 중국 인민은행은 일부 시중 금융기관에 2000억위안(약 38조원) 규모의 자금을 공급하는 1년 만기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 금리를 2.3%로 설정했다고 밝힘. 또한 차입 금리를 1.7%로 하는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역레포)을 통해 2351억위안(약 45조원)을 시중에 투입하는 결정도 내림

    ㅇ 중국 국가안전부는 용의자가 고의로 국가 안보와 이익을 위험에 빠트릴 수 있는 임무를 수락한 것으로 간주될 경우, 간첩 혐의로 기소될 수 있다고 밝힘. 간첩 혐의는 용의자가 돈을 받았거나 국가 안보에 실제로 해를 입혔는지 여부에 달려있지 않으며, 국가 기밀과 정보의 수집·제공에만 국한되지 않는다고 첨언함

    ㅇ 미국프로농구협회(NBA)는 디즈니 산하 방송채널 ESPN·ABC, NBC유니버셜, 아마존 3개사와 총 11년간 NBA 경기 중계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힘. 기존 중계권을 가졌던 디즈니는 연평균 26억달러를, 내년부터 새로 중계권을 따낸 NBC는 연간 25억달러를, 아마존은 연간 19억달러를 지불하기로 함

     

    ㅇ 대만 전자기기 위탁제조사 훙하이 정밀은 중국 허난성 정저우에 10억 위안(약 1910억원)을 투입해 전기차, 배터리, 디지털 헬스, 로봇 등을 연구 개발하는 신사업 본부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발표함. 훙하이는 자회사 폭스콘과 허난성 정부가 정저우 종합실험구에 건설면적 700에이커에 달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힘

    ㅇ 구찌, 생로랑 등을 보유한 영국 명품그룹 케링은 2024년 상반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8% 감소한 90억유로(약 13조5000억원)라고 발표함. 일회성 비용·비정상적 항목을 제외한 영업이익은 42% 감소한 16억유로로 집계됨. 2분기 매출은 북미 지역에서 11%, 서유럽에서 8% 감소했고 일본에서 27%, 아태 지역에서 25% 감소함

     

     

     


    ■ 금일 한국증시 전망

     

    간밤 뉴욕증시에서 MSCI 한국증시 ETF -0.70%, MSCI 신흥지수 ETF -0.40% 하락.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상승하기도 했지만, 장 마감 앞두고 재차 매물 출회되며 -1.96% 하락. 러셀2000지수 +1.26%, 다우 운송지수 +1.26% 상승. 유렉스 코스피200 야간선물은 상승하기도 했지만, 결국 -0.27% 하락마감. 전일 정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1,385.40원으로 마감 했으며 야간시장에서도 1,383.00원으로 마감.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81.50원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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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한국증시는 앞선 뉴욕증시에서 대형성장주의 실적우려로 주요지수가  큰폭 하락한 분위기가 이어지며 큰폭 하락후 좁은 범위내서 횡보하며 마감. 중국증시 개장시점까지 장초반 외인들은 코스피 현물, 지수선물, 주식선물 동반 대량매도, 그 이후 지수선물과 코스피현물 매도세가 지속되었으나 주식선물에서 외인 환매수세가 유입되며 지수는 균형되며 횡보하는 모습. 코스피는 -1.74%(2710.65p)로 마감. 코스닥은 -2.08%(797.29p)로 마감.

    아시아 장 중 미 국채금리하락, 엔화강세발 달러약세, 원화약세, 유가 하락. 미 지수선물 소폭 하락하고  일본증시-3.14%하락, 홍콩증시-2%내외 하락, 상하이증시 -0.5% 내외 하락

     

    이날 한국증시 하락요인은 글로벌증시조정에 외인들의 수익실현성 현물매도와 함께, 헤지성 선물매도가 주된 이유, 그 밖에 장초반 한국 2분기 성장율 부진과 두산그룹 지배구조 개선 계획에 대한 감독원의  명령, 큐텐의 부도관련 내수소비의 피해우려도 하락에 한몫.

     

    대부분의 업종, 종목이 하락한 가운데, 반도체와 정보기술>필수소비재>유틸,원전,그리드,신재생>헬쓰케어>자동차>로봇, IT장비>산업재>은행금융>소재>소비재  순하락. 반면 2차전지>방통,미디어,컨텐츠 업종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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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밤 뉴욕증시에서  대형 기술성장주 중심의 나스닥은 하락하고 가치주 중심의 다우는 상승, 금리하락에 러셀지수가 상승한 점은 오늘 한국증시에서도 스타일별 차별화를 시사.

     

    AI산업의 수익성 논란에 AI 투자규모를 줄일 것이라는 거대기업들의 움직임에 AI산업 수혜의 중심에 있는 엔비디아가 하락과 상승을 반복하는 등 반도체 업종의 변동성이 확대된 점은 오늘 한국증시에서도 반도체 업종에 변동성을 높이는 요인. 

     

    미국 2분기 GDP성장률이 크게 개선되어 고무적이나 달러 소폭 강세의 원인이 됨. 금리가 하락한 점은 우호적이나 유가가 반등한 점은 부정적 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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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합하면 오늘 코스피는 보합수준에서 출발 예상. 전일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로 낙폭을 축소하려는 되돌림이 나타날 전망이나 이번 조정의 저점을 한국증시가 먼저 보일 가능성은 낮다고 보아 오늘 한국증시는 저점을 탐색하는 하루가 될 것으로 예상. 

     

    한국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전일에 이어 오늘도 많으며 전일 실적발표 써프라이즈가 많았던 점도 고무적. 하지만 매크로 경기 불확실성 등의 여파로  글로벌 기업들의 반도체, 자동차 등  3분기 또는 연간 매출 전망치가 하향되고 있는 점은 동일 밸류체인에 있는 국내기업들의 2분기 실적호조를 상쇄하는 요인.

     

    트럼프 피격이후 시작된 조정이 S&P500기준으로 고점대비 -4.7% 하락한 상황.  전일 아시아 증시 하락이 간밤 뉴욕증시 하락을 선반영한 부분 있고, 미 2분기 GDP성장율 써프라이즈에도 금리가 하락한 점은 오늘 한국증시 하방을 견고하게 할것으로 기대하는 요인.

     

    오늘 주목할 부분은 한국시각 오전 8시 30분에 발표될 도쿄 소비자 물가지수. 일본 물가의 선행 역할을 하고, 다음 주 있을 BOJ 통화정책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 결과에 따라 엔화의 변화가 확대될 수 있음.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

     

    S&P500선물 : -0.63%
    WTI유가 : +1.78%
    원화가치 : -0.13%
    달러가치 : +0.10%
    미10년국채금리 : -0.45%

    위험선호심리 : 후퇴
    안전선호심리 : 후퇴
    글로벌 달러유동성 : 축소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 유출
    장단기금리 역전폭 : 확대

     

     

     

     

     


    ■ 전일 뉴욕증시 : 엔비디아의 극심한 변동성 확대와 장 후반 openAI 이슈로 나스닥은 하락 전환

     

    ㅇ 다우+0.20%, S&P-0.51%, 나스닥-0.93%, 러셀+1.26%, 필 반도체-1.96%


    26일 뉴욕증시는 장 중 7% 넘게 급락 한 엔비디아(-1.72%)가 상승 전환하는 등 반도체 업종의 변동성이 확대되며 지수도 상승과 하락을 오가는 양상.

     

    다만, 2분기 GDP성장률이 크게 개선되고 물가하락이 진행되며 금리가 하락하자 중소형 종목군의 상승이 뚜렷한 점은 특징.

     

    물론, 여전히 경기는 둔화되고 있고 개별 종목군의 변동성이 크다는 점을 감안 불안심리는 여전해 장 마감 앞두고 재차 매물 출회.

     

    특히 장 후반 openAI가 검색엔진 발표로 알파벳(-2.99%)과 MS(-2.45%)의 낙폭이 확대되자 나스닥 중심으로 매물 출회되며 결국 혼조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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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 뉴욕증시 변화요인:  AI 산업

    IT 버블 이전부터 실리콘밸리 발전을 이끌었다고 평가받는 세콰이어 캐피탈에서 최근 AI 관련 보고서를 제출. 기업들의 투자를 합당하게 하려면 AI 산업에서 발생하는 수익이 6,000억 달러 이상은 되어야 한다는 내용이 골자. 이후 시장에서는 AI 산업의 수익화 관련 이슈가 제기되어 왔음. 

    이런 가운데 알파벳(-2.99%)실적 발표 후 AI 인프라에 너무 많은 지출을 하고 있다는 점과 AI산업 수익화 관련 불확실성이 부각되며 전일 엔비디아(-1.72%)가 6.80% 급락하는 등 반도체업종은 물론 AI관련 종목군이 부진.

     

    여기에 대형 기술주들도 과도한 투자로 인한 수익 부담 영향으로 하락하며 나스닥이 3.64% 급락. 이로 인해 투자 심리가 크게 위축. 오늘도 엔비디아는 장 초반 7% 가까이 급락.

    최근 MS(-2.45%)와 함께 엔비디아의 GPU구매가 큰 메타 플랫폼(-1.70%)의 마크 주커버그도 AI에 대한 대한 과도한 기대가 과도한 투자로 이어지고 있다고 언급. 다만 AI산업에 대한 자본지출이 일각의 문제제기처럼 과도할 수 있지만, 지출이 크지 않을 경우 10~15년 동안 가장 중요한 기술을 습득할 수 없다고 언급해 합리적인 지출이라고 주장. 결국 관련 자본지출이 축소되지는 않을 것임을 시사.

     

    이런 가운데 일론 머스크가 테슬라 이사회와 50억달러 규모로 xAI에 대한 투자를 논의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짐. 여전히 많은 기업들의 AI 산업에 대한 투자가 진행 중이라는 점이 부각되며 장 초반 7% 가까이 급락했던 엔비디아가 장중 상승전환하는 등 변화가 진행되며 전일 위축시켰던 투자심리를 완화. 물론 불안심리는 여전해 장마감 직전 매물출회되며 재차 하락.

    ​한편, 미국 2분기 GDP 성장률이 1분기 1.4%보다 큰 2.8%로 발표되며 시장이 예상했던 2.0%를 크게 상회. 특히 민간 투자가 8.4% 증가하며 이를 주도한 가운데, 소비지출도 상품소비 중심으로 2.3% 증가. 이는 미국내 수요둔화가 진행되지만 견고함을 유지하고 있음을 보여줌.

     

    더불어 내구재 주문이 전월 대비 6.6% 급감했지만, 운송을 제외하면 0.5%, 핵심 자본재 주문은 0.9% 감소에서 1.0% 증가로 전환하는 등 미국 경기의 견고함을 보여줌. 이는 중소형 종목 강세를 견인. 더불어 국채금리가 물가 둔화의 지속, 국채입찰을 소화하며 하락한 점도 중소형 종목 강세 요인 중 하나. 

     

     

     


    ■ 주요종목 : 엔비디아, -6.96% -> +2.08% -> -1.72%

    엔비디아(-1.72%)는 전일 하락에 이어 오늘도 AI산업에 대한 자본지출 축소 가능성, 아마존(-0.54%)의 자체 칩 개발 이슈 등이 제기되며 한 때 7% 급락. 그러나 테슬라의 xAI 투자 논의소식과 함께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전환하는 등 변동성이 확대. 장 마감 앞두고 재차 매물 출회되며 하락 전환 후 2% 가까이 하락 마감. TSMC(+0.30%), 브로드컴(-1.37%), 마벨테크( -0.56%)등도 변동성 확대.

     

    AMD(-4.36%)는 칩셋 출시가 지연됐다는 소식에 하락. 시게이트(-5.09%), 웨스턴디지털(-7.67%)등 컴퓨터 하드웨어 업종은 마이크론(-2.57%)과 함께 2분기 PC 출하량 감소 소식에 매물 출회 지속되며 하락.

     

    IBM(+4.33%)은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을 발표하자 상승. 특히 AI 프로젝트에 대한 고객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발표한 점이 긍정적인 영향. 반도체 장비업체인 KLA(+0.93%)도 예상을 상회한 실적을 발표하자 상승. 

    ​테슬라(+1.97%)는 전일 큰 폭 하락 후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반등에 성공. 더불어 머스크가 테슬라 이사회와 50억 달러 규모의 xAI에 대한 투자를 논의한다는 소식도 우호적. 리비안(+5.49%)과 샤오펑(+1.86%), 리 오토(+1.91%)도 강세를 보였지만 대부분이 장 마감 앞두고 상승 축소. 2차전지 업체인 퀀텀스케이프(-7.77%)도 예상보다 부진한 실적과 가이던스 발표로 크게 하락.

     

    포드(-18.36%)는 올해 실적 전망은 유지했지만 전기차 부문 적자를 반영해 예상을 크게 하회한 실적을 발표하자 급락. 스텔란티스(-7.70%)도 예상보다 부진한 실적과 자동차 가격인하를 고려 중이라는 발표에 급락. GM(-5.08%)도 동반 하락. 

    일라이릴리(-4.50%)와 노보노디스크(-2.84%)등 체중 감량 관련 제약회사들은 바이킹 테라퓨틱스(+28.31%)가 자사의 체중감량 약물 임상시험 후반단계에 진입했다고 발표하자 하락. 바이킹 테라퓨틱스는 급등.

     

    소프트웨어 업체인 서비스나우(+13.40%)는 구독수요가 23% 증가한 데 힘입어 예상을 상회한 실적을 발표하자 크게 상승. 세일즈포스(+2.70%), 인튜이트(+0.98%), 워크데이(+2.97%)등 소프트웨어 업체들도 동반 상승

    알파벳(-2.99%)은 장중에 나온 openAI의 SearchGPT라는 검색엔진 베타 출시소식에 하락폭 확대. MS(-2.45%)도 낙폭 확대. 메타(-1.70%)는 왓츠앱 관련 사용자가 미국에서 1억명을 넘어섰다는 소식이 전해졌지만, 영향은 제한된 가운데 하락 지속.

     

    사우스웨스트항공(+5.52%)은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발표에 힘입어 상승. 아메리칸 에어라인(+4.23%)도 올해 이익 전망을 크게 하향 조정했지만 예상을 상회한 실적에 상승. 로얄 캐리비안 크루즈(-7.59%)는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에도 불구하고 경기침체 우려를 반영하며 배당 재개가 쉽지 않다고 발표하자 하락. 카니발(-5.99%)도 동반 부진.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

     

     

     

     

     


    ■ 전일 뉴욕 채권시장

     

    ​국채금리는 전일 상승을 뒤로하고 하락 출발. 물론 2분기 성장률이 견고했지만, 영향은 제한. 한편, 블러드 전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가 7월 FOMC 회의에서 2분기 성장률이 견고했기에 인하가능성은 없지만, 인하에 대한 내용을 시사할 것이라고 언급한 점도 금리하락 요인.

     

    이런 가운데 7년물 국채입찰에서 응찰률이 12개월 평균인 2.54배를 상회한 2.64배, 간접입찰도 68.2%를 상회한 74.4%를 기록하는 등 수요증가도 금리하락 요인.

     

    그렇지만, 다음 주 PCE 가격지수와 FOMC 발표를 앞두고 단기물 중심으로 반등하며 전체적으로 하락폭이 축소

     

    10년-2년 금리역전폭 확대, 실질금리와 텀프리미엄 하락, TED Spread 하락.

     

     

     

     


    ■ 전일 뉴욕 외환시장

     

    ㅇ 상대적 강세통화 순서 : 위안>원화>달러인덱스>유로>캐나다>파운드>엔화

     

    달러화는 견고한 2분기 성장률 발표에 힘입어 여타 환율에 대해 약세폭이 축소.

     

    엔화는 BOJ 통화정책회의를 앞두고 엔화약세 포지션의 청산이 진행되며 강세를 보이기도 했지만, 견고한 미국 경제지표 발표 후 약세로 전환하기도 하는 등 변화 진행.

    역외 위안화는 소비 확충을 위한 자금 지출 소식에 달러 대비 0.3% 강세. 금가격 하락에 호주달러는 약세를 보이는 등 외환시장은 방향성 없이 개별 국가별 혼조 양상.

     

     

     

     

     


    ■ 전일 뉴욕 상품시장

     

    국제유가는 OPEC이 러시아, 이라크 등이 감산합의를 지키지 못했다고 언급하자 공급 증가 우려를 반영하며 장 시작 전에 2% 가까이 하락. 그러나 2분기 성장률이 예상을 상회하는 등 견고한 경기를 반영하며 수요 증가 기대가 높아지자 결국 상승. 

     

    미국 천연가스는 미 에너지 정보청에서 천연가스 재고가 100억 입방피트(bcf)에서 22억 입방피트(bcf)로 크게 증가했다고 발표하자 하락. 유럽 천연가스도 재고 증가 이슈를 반영하며 하락

     

    금은 최근 상승에 따른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하락. 특히 그동안 상승을 견인했던 중국 인민은행의 매수세가 높은 가격을 이유로 2개월 연속 크게 감소했다는 소식을 감안 차익 매물의 폭이 컸음. 구리와 아연이 재고 증가를 이유로 최근 하락을 이어왔다면 오늘은 재고 감소를 이유로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다만, 알루미늄과 주석 등은 하락하는 차별화 진행.

     

    밀은 미국의 겨울 밀 수확이 71%가 완료되는 등 5년 평균을 크게 넘어섰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하락. 대두와 옥수수는 최근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 전일 아시아증시

     

    ㅇ 닛케이225지수-3.28%, 토픽스지수-2.98%


    일본증시 주요지수는 미국 기술주 약세와 엔화 강세 여파로 대폭 하락했다. 미국 증시가 테슬라 실적 실망에 따른 기술주 투매로 하락하자 투자심리가 위축 됐다.

     

    달러-엔 환율이 엔 캐리 트레이드 청산과 일본은행 금리 인상 전망에 엔화 가치가 급등한 점도 증시하락의 요인이 됐다. 통상 엔화강세는 수출주에 부정적인 요인으로 인식된다.

    닛케이225 지수는 7거래일 연속 하락했으며 지난 6월 말 시작된 상승분을 모두 되돌렸다. 장 마감 무렵 달러-엔 환율은 뉴욕 대비 0.81% 하락한 152.600엔을 기록했다. 환율은 장중 152.228엔까지 저점을 낮췄다.

     

     

    ㅇ 상하이종합-0.52%, 선전종합+0.07%, 항셍지수-1.77%, 항셍H지수-2.05%


    중국 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중국 경제에 대한 우려를 떨치지 못하며 3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이날도 지수는 지난 2월 이후 5개월 만에 최저치에 머물렀다. 홍콩증시 주요지수 낙폭은 중국증시보다 더 벌어져 3개월래 최저치로 후퇴했다.

     

    시장의 전반적인 투자심리가 가라앉은 가운데 선전종합지수는 오전 중 반등에 성공해 강보합세를 나타냈다.이날 깜짝 발표된 중국 당국의 유동성 공급 조치는 투자자들의 불안을 가라앉히는 데 거의 도움이 되지 못했다.

    중국 당국의 통화 완화 행보에 은행주는 오히려 사업 환경 악화에 대한 우려로 약세를 나타냈다. 중국인민은행(PBOC)은 일부 시중 금융기관에 2천억 위안 규모의 자금을 공급하는 1년 만기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 금리를 2.3%로 설정했다고 밝혔다. 1년 만기 MLF 금리는 작년 8월 2.5%로 15bp 인하된 뒤 지금까지 유지돼왔다. 이날 MLF 금리 인하는 지난 22일 기준금리 역할을 하는 대출우대금리(LPR)를 1년물과 5년물 모두 10bp 낮춘 데 이어 깜짝 조치로 평가됐다.


    ㅇ 대만증시  태풍 '개미' 상륙으로 이틀 연속 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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