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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4/29(금)한눈경제정보한눈경제정보 2016. 4. 29. 07:49
16/04/29(금)한눈경제정보
본자료는 예쁘게 정리하기보다는 빨리 전달하는게 목표입니다. 장중에 계속 업데이트 되니 중간중간에 들어와 보시기 바랍니다. 동부증권에서 저와 함께 고수익을 올려보시기를 소원합니다. (정찬삼 부장 010-6321-6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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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의 이슈&섹터 스케줄
ㅇ4월 30일 토요일
- 하나금융지주 보호예수 해제 (6,109,000주)
ㅇ5월 1일 일요일
- 근로자의 날
- 朴 대통령, 이란 방문
- 지하철역 출입구 10m 이내 금연구역 지정
- 제주항공, 인천-타이베이/김포-부산 신규 취항
- 中) 4월 제조업 PMI
- 中) 4월 비제조업 PMI
ㅇ5월 2일 월요일
- 중국, 대만, 영국 증시 휴장
- 무인기 전시회 "2016 AUVSI"
- 아모레G 실적발표 예정
- 아모레퍼시픽 실적발표 예정
- GS홈쇼핑 실적발표 예정
- 동아에스티 실적발표 예정
- 지역난방공사 실적발표 예정
- SK네트웍스 실적발표 예정
- 나스미디어 실적발표 예정
- 원익IPS 상호변경(원익홀딩스)
- 美) 3월 건설지출(현지시간)
- 美) 4월 ISM 제조업지수(현지시간)
- 美) 4월 제조업 PMI 확정치(현지시간)
- 유로존) 4월 마르키트 제조업 PMI(현지시간)
■ 마감시황 – 하락세를 보인 아시아시장
ㅇ일본 주식시장 : 휴장
ㅇ중국 주식시장 : 장초반, 인민은행은 위안화 고시환율을 달러당 6.4589으로 전일 대비 0.56% 절상고시 했으나, 미국증시 하락과 BOJ에 대한 실망감으로 하락 출발했다. 중국 정부는 해외투자 적법성, 규정준수 검토 강화할 것이라는 발표에 증시는 하락세를 이어갔다. 또한, 중국 기업에 대한 채권발행을 취소하면서 역내 자금조달 시장이 둔화됐으며, 이는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했다. 다만, 원자재가격이 아시아장에서 상승세를 보이며 증시는 상승 전환했다.
ㅇ한국 주식시장 : 약보합 마감했다. 장초반, 미국증시 하락 영향을 받아 증시는 하락 출발했다. 한국의 광공업생산(3월)은 전월대비 -2.2%(예상:-0.5%/이전;+3.2%)로 발표되며 증시는 하락세를 이어갔다. 다만, 순매도세를 보이던 외국인이 순매수로 전환함에 따라 증시는 하락폭을 축소했다. 기관은 순매도를 보였다. KT, 한국타이어, 한국전력은 개선된 실적을 발표했지만, 코리안리, 보령제약은 부진한 실적을 발표하며 혼조된 모습을보였다.
ㅇ한국 외환시장 : 달러/원 환율은 BOJ통화정책의 영향으로 10.10원 하락한 1,138.20원으로 마감했다. 장초반 전일 FOMC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하고 6월 금리인상이슈에 대한메시지를 주지 않는 중립적인 입장을 보이자 보합권 흐름을 보였다. 이후 BOJ를 대기하며 1,140원 후반대를 이어갔다. 하지만 금일 BOJ에서는 공격적인 부양을 기대하던 시장의 예상과 달리 금리동결 및 자산매입규모를 현행 유지했다. 이에 따라 엔화가치가 크게 상승하고 달러는 약세를 보여 달러/원은 1,130원대로 하락했다. 다만, 외국인의 주식매도세와 금일 미국 1분기 GDP성장률 발표를 앞두고 추가 하락은 제한적인 모습이었다.
ㅇ한국 국채시장 : 주요 통화정책 이벤트 이후 보합권 등락을 보였다. 장 초반 전일 미국GDP성장률 부진과 금일 장시작 전 발표된 한국의 광공업생산이 전월대비 -2.2%로 부진함에 따라 상승세를 보였다. 이후 한국은행 신용정책 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한은에서 발권력 동원을 거부했다는 루머로 장중 약세로 전환되기도 했으나, 통화신용보고서에서 기준금리 운용을 구조개혁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안정적 거시경제여건을 제공하겠다고 밝히며 재차 상승세를 보였다. 다만, 이벤트를 마치고 소강흐름에 접어들며 변동폭은 제한적이었다.
■ [Week Ahead_ Economy] 월초 경제지표, 특히 중국 지표 개선에 주목
BOJ 추가 정책 기대감이 훼손되면서 엔달러환율이 급반락했고 증시에도 부분적으로 나쁜 영향을 미침. 하지만, 연초 이후 엔달러환율이 지속 하락하는 상황에서 글로벌 증시가 그에 동조된 모습이 아니었기 때문에, ‘엔화 강세 = 안전 선호’라는 공식과는 거리가있음. 일본 통화정책 실망감에 따른 엔화 강세로, 한국 입장에서는 원엔 환율 상승이 긍정적인 의미가 있으며, 이는 중국, 대만 등에게도 비슷하게 적용될 사안일 것임.
다음주(5 월 2~6 일)에는, 월초 중요도 높은 경제지표들이 많은 가운데서도 특히 중국제조업/비제조업 PMI 에 주목해야 할 것으로 판단됨. 3 월에 예상보다 강한 지표 회복세를 보였던 중국 경제가 2 사분기 GDP 성장률 상승을 기대할만 지 점검하는 의미가 있기 때문. 아울러, 미국 ISM 제조업/비제조업지수도 글로벌 경기 반등과 관련해서 그리나쁘지 않은 결과가 예상됨.
한편, 한국의 4 월 수출은 3 월과 비슷한 수준의 감소율이 예상되나, 영업일수 감소 효과를 감안하면 개선되는 방향성은 유지되는 것으로 평가 가능.
■ 일본의 과거 구조조정 사례에서 찾는 시사점 - SK
구조조정에 대한 관심이 높다. 5 대 취약산업 구조조정 논의와 맞물려 오는 8/13 에 원샷법 시행까지 예정되어 있어 부실기업 구조조정에 대한 관심은 보다 높아질 것이다. 원샷법은 일본에서 시행했던 산업활력법을 벤치마킹했던 만큼 과거 일본 사례를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일본은 산업활력법 실시로 인해 제조업체의 경쟁력이 높아졌다. 닛산자동차, 스미모토 금속 등 일본 유수의 기업들도 산업활력법의 지원을 받아 구조조정을 추진했고, 이는 생산성 지표 향상→주가상승의 선순환으로 이어졌다. 우리나라도 아직 구조조정이 구체화되지는 않았지만, 기업의 건전성 제고와 경쟁력 강화라는 측면에서 너무 두려워할 필요는 없다
한편 4 월 글로벌 통화정책이 마무리되었다. 미국 FOMC 가 점진적인 기준금리 인상을 시사하며 증시에 우호적인 환경을 조성했지만, BOJ 의 시장 예상과 엇갈린 현행 통화정책 유지는 그 효과를 상쇄했다. 혼란스러울 때는 기본에 충실 할 필요가 있다. 다음 주 G2 의 경제지표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 에프엔가이드 금일 조회수 Top5 기업레포트
ㅇ 한미약품 - 기술료 안분 인식 불구 펀더멘탈 불변
ㅇ 웅진씽크빅 - '북클럽'으로 매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시현!
ㅇ 동양파일 - 최대호황기, PER 6x
ㅇ 한일시멘트 - 뉴스테이 수혜주, 한일시멘트
ㅇ GS건설 - GS건설, 국내 주택시장에서 유일무이한 one Top!■ 애플 OLED 우려는 기우
ㅇ애플 밸류체인, 한국업체 주가하락 과도
4/27일 발표된 애플 2분기 실적은 아이폰 6S 판매부진 영향으로 컨센서스를 하회했고 실적 가이던스도 예상을 하회하면서 애플 주가는 6.3% 하락하였다. 이에 따라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등 관련 부품업체들의 주가도 이틀간 (4/27~28일) 각각 8.1%, 6.0% 하락하였다. 그러나 같은 기간 대만의 애플 부품업체인 라간 (Largan Precision) 주가는 1.8% 상승했으며 폭스콘 (Foxconn) 주가는 1.5% 하락에 그쳤다.
ㅇ애플 OLED, 한국 독과점 공급 전망
이처럼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주가하락이 대만업체 대비 과도한 이유는 향후 애플의 디스플레이 전략 변화(LCD 축소, OLED 확대)에 따른 점유율 하락 우려가 반영됐기 때문이다. 그러나 향후 3~5년간 전 세계적으로 애플이 요구하는 품질 수준의 OLED 패널 제조기술과 양산능력을 확보한 업체는 삼성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 등 한국업체 2곳만 가능한 것이 현실이기 때문에 애플 OLED는 한국업체의 독과점적 공급지위가 기대된다.
ㅇLGD OLED 우려 과도, 빠른 주가회복 기대
LG디스플레이는 OLED 분야에서 LG PRI, 선익시스템, 야스 등 국내 OLED 장비업체와 협업을 통해 6세대 증착기와 같은 핵심장비 국산화에 성공한 것으로 판단되어 올 상반기부터 플라스틱 OLED 신규투자를 본격화할 전망이다. 특히 LG디스플레이는 올 2분기부터 구미 6세대 라인 (E5)을 중심으로 플라스틱 OLED 신규투자를 본격 시작해 ‘17년 3분기부터 애플에 OLED 패널 공급이 가능한 수준의 양산 체제 구축이 기대된다. 또한 LG디스플레이는 대형 OLED TV에서부터 플라스틱 OLED에 이르기까지 대형과 중소형의 균형적 OLED 포트폴리오 구축이 예상된다. 따라서 LG디스플레이는 향후 삼성디스플레이-애플 OLED 신규 캐파의 30~40% 수준까지 생산능력 확보가 전망되어 LG디스플레이의 플라스틱 OLED 경쟁력 우려는 기우로 판단된다.
■ 기회는 기다려도 오지만, 찾아 다녀야 쟁취한다
약 2개월 간 진행된 안도랠리 영향으로 추가 상승을 위한 모멘텀이 필요한 상황. 단기적으로 경기 및 기업실적의 모멘텀 지원을 기대하기 힘든 만큼 수급변수 및 경기평가가 중요한 변수
모멘텀 소진과 연휴를 앞둔 관망세를 고려할 경우 지수 방향성 보다 개별업종의 단기 이슈에 반응하는 전략이 바람직할 전망
우상향 흐름을 이어가는 경기민감주의 선순환은 당분간 계속될 전망
■ 섬유/의복 - 전략 세우기
ㅇ 연초대비 의류업 지수는 -0.2%, KOSPI 대비 2.2%p Underperform
연초대비 의류업 지수는 0.2% 하락해 KOSPI 수익률을 2.2%p 하회했다. 지수를 견인했던 OEM 업체들 주가가 환율 하락과 함께 부진했기 때문이다. OEM 업체 주가는 1월 평균 +17.1% 상승했으나 2월과 3월, 4월에는 1.6%, 3.9%, 6.0% 하락했다. 의류업 지수는 KOSPI 대비 1월 +3.5%, 2월 +0.1%, 3월 -5.3%, 4월 -0.5% 수익률을 기록했다. OEM 업체 주가는 부진했으나 주가 흐름이 부진했던 커버리지 내수 업체와 해외 모멘텀 업체(TBH글로벌&휠라코리아)의 주가는 3월과 4월에 각각 1.4%, 6.4% 상승했다.
ㅇ1분기 실적은 양호, 개별 업체 별 이슈에 주목
내수 업체인 LF 와 한섬의 1분기 영업이익은 각각 14.3% YoY 감소, 48.1% YoY 증가하겠다. 매출 성장률은 LF +4.0%, 한섬 +19.1% YoY으로 같은 내수 업체임에도 차별화가 예상된다. 한세실업과 영원무역 영업이익은 각각 36.0%, 25.3% YoY 성장해 양호하겠다. 휠라코리아의 경우 영업이익이 10.6% YoY 감소해 부진하겠으나 하반기로 예정된 자회사 상장 시점이 가까워짐에 따라 이벤트에 주목해야 한다. TBH글로벌 연결 영업이익은 39.4% YoY 증가가 예상된다. 국내 부문 적자 축소와 중국 부문 실적 개선 덕분이다.
ㅇ투자의견 ‘비중확대’, 한섬, 휠라코리아 최선호주 유지
실적 차별화(내수), 해외 업체와의 밸류에이션 차이 및 환율(OEM), 자회사 상장(휠라코리아) 및 실적 개선(TBH글로벌) 등 개별 업체 별 이슈가 부각되고 있다. 업종 전반에 대해서는 고민이 필요하나 개별 업체를 보면 매력도는 충분하다.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하고 최선호주로는 차별화된 실적 흐름이 예상되는 한섬과 자회사 상장 모멘텀이 부각될 휠라코리아를 제시한다.
■ 전기차: 독일 전기차 활성화 대책 발표 KB
- 독일 정부, 10억유로(약 1조3천억원) 규모의 전기차 활성화 대책 발표
- 주요 내용: 1) 보조금: 독일 내 모든 전기차 구매자에게 4000유로(약 520만원) 보조금 지급. 하이브리드 차량은 3000유로 보조. 2) 3억개 충전소 설립, 3) 추가적인 세제혜택 검토
- 현재 독일 내 판매 전기차 5만대 수준으로 2020년까지 100만대까지 확대 목표. 다른 유럽국가들에 비해 전기차 육성보다 디젤차량에 주력했던 독일의 정책 변화라 시장이 주목하는 모습이며 전기차 시장의 확산이 빨라질 수 있다는 점에서 관련주에 긍정적 영향 기대
- 관련주: LG화학, 에코프로, 우리산업, 피앤이솔루션
■ 미국 기대 인플레로 보는 삼성전자
기대 인플레와 삼성전자의 미국 IT 주요 기업 대비 시가총액 비율: 기대 인플레↑, 한국에 좋다
미국 기대 인플레가 오르면 삼성전자의 미국 주요 IT 기업 대비 상대 시가총액(주가) 비율 상승으로 연결돼 한국 증시에 호재
■ Focus on Week: 한국형 양적완화, 구조조정 그리고 한국경제
한국형 양적완화 관련 논쟁이 재점화됐다. 총선 전 집권여당의 총선공약으로 제기된 한국형 양적완화 논의가 총선 후 수그러드는 듯 했으나 최근 대통령의 언급을 계기로 다시 수면 위로 올라왔다.
금융위원장이 구조조정을 위한 한국은행의 지원을 언급하면서 조금 더 구체화되는 모습이다. 양적완화에 대한 필요성 여부와 이로 인해 기대되는 효과에 대한 생각의 차이 그리고 정치적인 이해관계가 맞물리며 언론을 중심으로논란은 가열되는 모습이지만 실제 정책으로 집행될 가능성은 여전히 쉽게 예단할 수 없고 불확실하다.
하지만 채권시장을 필두로 금융시장의 가격지표들이 영향권에 들어가고 있다는 점과 이 논의가 한국경제에 대한 인식 문제와 맞물려 있다는 점에서 보면 정리가 필요한 시점이다.
■ 중국, 회복되지 않은 투심- HI Emerging Monitor
중국 증시는 27일 발표된 3월 공업기업이익(산업이익) 증가율의 급등, FOMC에서의 6월 금리인상 관련 시그널 부재에도 불구하고 좀처럼 반등하지 못하고 있음. 특히 거래량이 급감하며 28일 상해, 심천 거래소 거래금액은 4,314억위안을 기록. 상해거래소 거래금액은 지난 해 증시 급락 후인 2015년 9월말~10월초 수준에 도달
3월 경제지표는 중국 경기 반등의 모멘텀을 강화시켜주었음. 특히 27일에 발표된 중국공업기업이익이 전년동월대비 11% 상승하며 1~2월 공업기업이익 증가율인 4.8%보다6.3%p 높은 수준을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증시는 강한 반등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음
이는 최근 채권 시장 채무불이행 리스크가 불거지고 있고, 중국 당국이 상품선물 시장단속에 나서면서 관련 산업이 타격을 받았기 때문.중국 상품 선물거래소는 상품 거래의과열을 억제하기 위해 일부 거래에 대한 수수료 인상 등의 규제책을 발표함. 이는 철강,비철금속 등의 상품관련 종목들의 하락을 유도.
또한 일본은행이 추가 부양책을 제시하지 않을 것이라 발표한 것도 시장의 변동성을 확대시킴. 이와 더불어 경기 반등의 신호가 기업이익 개선으로 이어질 지의 여부에 대해 투자자들이 확신을 하지 못하고 있는것으로 판단. 실제로 이에 투자자들은 관망세를 보이며 중국 증시는 쉽게 반등하지 못하는 상황
하지만 5월 노동절 연휴 이후 사회보장기금 투입이라는 호재가 남아있고, 경제지표 개선이 기업이익 개선으로 이어질 것임에 따라 중국 증시의 반등 가능성은 여전히 높다는판단■ 다음주에 알아야 할 몇 가지 (5/2~4)
- KOSPI 1,980~2,030pt. 한,중,일 골든위크와 미국의 4월 고용지표 결과에 초점
- 한국, 중국, 일본 3국이 연휴시즌에 진입, 전반적인 시장거래량 제한될 전망. 주 후반 미국의 4월 고용지표와 연준의 정책함수에 주목
- 추천업종(Top Picks): 고려아연, LG디스플레이, OCI, 코스맥스, LG생명과학, CJCGV
1. 미국 4월 고용지표 발표와 (5/6) 연준의 정책함수에 주목
미국의 4월 고용지표 결과에 따라서 연준의 6월 금리인상 가능성이 시장에 반영되기 시작할 전망. 고용의 양적증가세와 실업률(경제활동참가율), 임금상승 조합에 초점. 최상의 시나리오는 예상수준에 부합하는 양적증가세(20만명)와 실업률 유지(혹은 상승). 이는 미국의 유휴노동인력들이 시장에 지속 공급됨으로써 전반적인 임금상승 압력을 제한, 연준의 현 완화적 정책기조를 지지. 반면, 최악의 시나리오는 예상수준에 부합하는 양적증가세와 실업률 하락. 이는 미국의 유휴인력들이 소진되어가면서 고용시장 전반의 임금상승 압력을 높이는 요인으로써, 연준의 긴축시점을 앞당기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음
2. 한,중,일 골든위크. 국내 소비 및 여행관련 업종 투자심리 개선 가능성
일본 골든위크(4/29-5/8), 중국 노동절(4/30-5/2), 한국 임시공휴일연휴(5/4-8) 등으로 연휴 주간진입. 작년 2분기 메르스에 따른 기저효과가 더해면서, 내수소비 및 여행관련 업종의 단기 투자심리가 개선될 수 있음. 3국의 휴장 영향으로 전반적인 시장 거래량은 제한될 듯
3. 중국 4월 제조업/서비스업 PMI 지표 발표 (5/1, 5/3)
국가통계국 제조업 PMI(5/1)와 차이신 제조업 PMI(5/3)모두 기존의 반등기조를 유지하는 결과로 발표될 가능성에 무게. 부동산개발투자와 정부주도의 인프라 투자수요에 대한 기대가 이어지면서 제조업 전반의 투자심리 개선세 지속될 전망. 이는 여타 상품가격들과 국내 상품관련 업종군들 주가의 하단을 지지해주는 요인으로 작용할 듯
■ 외국인, 이젠 액티브가 패시브와 함께 움직인다 - 유안타
1) 이머징주식, 패시브 자금에서 주로 유입
- 우리나라 주식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금은 2월말부터 본격적으로 유입
- 3월부터 자금 유입 규모는 패시브 중심의 ETF의 자금 유입 규모가 뮤츄얼펀드의 5배
- 4월초부터 액티브 펀드 비중이 높은 뮤츄얼펀드에서의 자금 유입 시작
2) 아시아(일본제외)주식펀드, 순유입 재개
- 2월말부터 이머징주식펀드로 자금 유입 이어진 반면, 아시아(일본제외 )주식펀드에서는 자금이 빠져나감
- 중국 경제 경착륙에 대한 우려가 줄어들면서, 아시아(일본제외)주식펀드로의 자금 유입 재개
- 아시아(일본제외)주식펀드의 자금 유입 재개는 외국인 수급에 긍정적 영향
3) 이머징 펀드에서 한국 비중 소폭 증가
- 2013년부터 이머징 펀드 안에서 국가별 비중은 큰 변화를 겪음. 러시아와 브라질 등 원유 생산국의 투자 비중은 절반 가까이 줄어들고, 아시아 국가의 투자 비중은 크게 증가
- 아시아 국가 중에서는 대만, 인도, 중국 등의 투자 비중 확대 폭이 상대적으로 컸음
- 이머징 펀드 안에서 한국의 투자 비중은 작년 하반기부터 늘어나고 있음
■ 시장을 견인한 테마(Theme) 변화에 대비해야 할 시점 - LIG
1. 2월 이후 국내 증시를 설명하는 테마: 인플레이션과 환율
국내 증시는 설 연휴를 지난 후 2개월 넘게 양호한 흐름을 이어왔습니다. 이 기간 중 업종별로 등락률을 살펴보면 국내 경기가 호황에 진입한 것이 아닌가 하는 착각이 들 정도로 경기민감 업종이 두드러진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경기민감 업종을 견인한 테마는 두가지입니다. 물가상승(인플레이션 테마)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산업재와 소재 업종이 수혜를 받았고, 환율 환경이 개선되면서 관련된 수출 업종이 수혜를 받았습니다. 특히 달러 대비 원화 약세와 엔화 강세가 맞물린 점이 주효했습니다.
그런데 4월 들어서는 이런 분위기에 변화가 감지되고 있습니다. 필자는 이렇게 변화되고 있는 분위기가 6월 중순까지는 더 강해질 것으로 예상합니다. 그 근거로 1) 연준의 금리 인상 논의 본격화로 달러 강세와 함께 유가 상승이 제한될 수 있다는 점, 2) 엔화 약세가 나타나면서 환율 민감 업종에 대한 기대치가 낮아질 수 있다는 점을 제시합니다.
2. 시장을 주도했던 요인의 변화
필자는 연준이 6월에 금리인상을 단행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4월 FOMC에서 이에 대한 시그널을 제공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그것이 여의치 않기 때문에 4월 FOMC 이후 연준 위원들의 입을 빌려 6월 금리인상 논의를 본격화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작년 4분기의 선례를 참고해 보면 달러화의 강세가 한달에서 한달 반 정도 진행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이에 따라 유가 상승 기대감이 더 약해지면서 인플레이션 테마 업종에 부담으로 작용할 것입니다.
BOJ는 4월 금정위에서 완화정책을 강화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사실 이것이 없더라도 펀더멘탈적인 이유로 3분기 초반까지 엔화는 약세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반면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비교적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원/엔 환율이 3분기 초까지 현 수준보다 아랫쪽에 위치한다고 본다면 우호적인 환율 여건을 기반으로 양호한 수익률을 가져다 줬던 업종들에 대한 눈높이를 낮출 필요가 있습니다.
3. 업종별 실적 전망 흐름에 순응하는 전략 필요
결론적으로 국내 증시 상승을 주도했던 요인은 짧게 보면 6월 FOMC까지, 길게 보면 3분기 초반까지 부담 요인으로 바뀔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두 테마를 등에 업고 올라온 업종들에 대한 보수적인 시각이 필요해 보입니다. 대신 경기둔감 업종 중 이익전망치 추이가 비교적 양호한 업종과 인플레이션에 대한 민감도가 비교적 낮은 업종에 관심을 둘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 임시공휴일 지정, 그래도 효과는 있다 - 이베스트
1. 정부는 5월 6일을 임시 공휴일로 지정해 5월 연휴는 4박 5일로 확대2. 2015년 8월 14일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 연휴기간 확대. 현대경제연구소의 연구에 따르면 임시공휴일 시행일에 50%가 휴무라고 가정했을 때 임시공휴일의 경제효과는 소비지출 1조 9,900억원에 생산유발액은 3조 8,500억원 수준. 취업유발인원은 4만 5,700명으로 집계
3. 숙박업과 운송서비스, 음식 및 문화 산업의 경제효과가 큰 것으로 추정.이번 임시공휴일지정에서 휴일에 참여할 기업은 75%가 될 것으로 추산. 이로 인한 경제적인 효과는 8월 14일 보다 높은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 메르스효과와 임시휴일효과까지 감안할 때 2분기 한국 GDP는 예상보다 높아질 수 있을 것
■ 1분기 미 경제성장 부진, 침체 전조 or 소프트 패치? - 유진
- 1분기 미 실질GDP, 2년래 최저인 0.5% 성장하며 추세적 침체의 전조 또는 소프트 패치 이슈 제기
- 2016년 미 경제성장률, 연간 1.8% 성장에 그치나 분기별로는 2분기부터 평균 2.5% 성장세로 개선 예상
- 1분기 부진 배경인 미 달러강세 및 원자재가격 부진 해소에 따른 가계 및 기업 심리 개선에 기인
- 2016년 위험자산 선호기조, 미 달러가치 하향안정 충종된 가운데 미국경제 역시 향후 긍정적 기여 예상
■ 투자자라면 꼭 봐야 할 오늘의 10대 투자뉴스 - 머니투데이
1. 정부 "新산업 투자시 최고수준 세제·금융지원"
정부가 사물인터넷(IoT)이나 인공지능(AI), 로봇, 스마트카, 바이오 등 신산업투자를 유도하기위한 '신산업 육성세제'를 신설하고 세법상 최고 수준의 지원에 나선다. 또 1조원 규모 신산업육성펀드를 조성해 민간의 투자리스크를 분담하는 등 예산과 금융지원으로 산업개혁과 일자리 창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정부는 28일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신산업 투자 및 구조조정을 통한 산업개혁 대책을 발표했다.
2. [뉴욕마감]BOJ 쇼크·GDP 부진에 1%대 급락… 다우 210p↓
일본은행(BOJ)이 기대했던 추가 경기 부양책을 내놓지 않은데다 시가총액 1위 애플이 3% 넘게 급락하면서 뉴욕증시가 1% 가까이 급락했다. 미국의 1분기 경제성장률이 예상보다 더 낮게 나온 것도 악재로 작용했다.
28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지수는 전날보다 19.34포인트(0.92%) 하락한 2075.81을 기록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 역시 210.79포인트(1.17%) 내린 1만7830.76으로 마감했다. 다우지수가 1% 이상 하락한 것은 지난 2월23일 이후 2개월여 만이다.
나스닥종합지수는 57.85포인트(1.19%) 떨어진 4805.29로 거래를 마쳤다. 나스닥지수는 기대이상의 실적을 내놓은 페이스북이 7% 넘게 오르면서 상승세를 나타냈지만 애플에 발목이 잡혔다.
3. [단독]'미래에셋대우' 가는 길, 막아선 '레버리지'
오는 10월 출범 예정인 통합 미래에셋대우의 재무 건전성에 위험신호가 감지되고 있다. 올해 새로 도입된 증권사 레버리지비율(자기자본 대비 총자산 비율)이 1100%에 육박하는 수준까지 급등해서다. 자본 확충이 여의치 않은 상황에서 IB 등 투자 확대에도 제동이 걸릴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주목된다.
4. "부동산시장 활성화…LTV·DTI 1년 더"
주택담보인정비율(LTV)과 총부채상환비율(DTI)의 완화조치가 내년 7월 말까지 다시 1년 연장된다.
정부는 28일 경제관계장관회의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의 경기대책을 확정했다. 특히 부동산시장의 경우 LTV와 DTI 완화조치를 연장해 시장 활력을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5. 생애 첫 주택구입, '1%대' 대출 가능
이르면 오는 6월부터 '생애최초주택구매자'는 1%대 저금리로 주택구입자금을 대출 받을 수 있다. 행복주택과 뉴스테이(기업형 임대주택) 공급물량은 각각 1만·2만가구씩 늘어 2017년까지 총 30만가구로 확대된다.
국토교통부는 28일 이런 내용을 담은 '주거비 경감방안'을 발표했다.
6. 보고인베스트, 헤지펀드 본격시동…200억 종자돈
보고인베스트먼트가 200억원의 시드머니를 투자받으며 1호 펀드를 등록, 헤지펀드 사업에 시동을 걸었다. 올해 안에 헤지펀드 3개를 등록하고 글로벌 시장 투자에 본격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이다.
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보고인베스트먼트는 이달 '글로벌ETF헤지드인컴 전문투자형 사모신탁 1호' 설정을 완료했다. 한국투자증권 등 증권회사로부터 출자받은 200억원이 밑거름이 됐다. 보고인베스트먼트와 프라임브로커리지서비스(PBS) 계약을 체결한 한국투자증권이 200억원 중 100억원을 투자했다.
7. 삼성바이오로직스 연내 코스피 상장…시총 10조 '바이오 삼성' 시동
삼성바이오로직스(이하 바이오로직스)가 연내 코스피 상장을 공식화했다. 이달 지정감사인을 신청하고 다음 달에는 주관사를 선정하는 일정에 돌입한다. 바이오로직스는 28일 이사회를 열고 연내 코스피 상장 추진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8. 사모펀드 '외식업' 식욕 왕성
미국계 사모펀드 로하튼(옛 씨티벤처캐피탈)이 2013년 제너시스 BBQ로부터 인수한 치킨브랜드 'bhc'가 지난해 신규 가맹점 367개를 열었다. bhc 매장이 하루 1개 이상 늘어난 셈이다. 로하튼은 bhc로 외식시장에 발을 들인 후 고기전문점 '창고43'과 '불소식당', '그램그램'에 이어 '큰맘 할매순대국'을 인수해 현재 5개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외식 프랜차이즈를 인수한 사모펀드들이 몸집 불리기에 본격 나섰다. 불황에도 1~2년 새 매장수를 2배 가까이 늘리는가 하면 브랜드 인수, 신규 브랜드 론칭, 해외 본사 인수 등 공격적 투자가 잇따르고 있다.
9. 해운업 빅2 불똥…중견선사 '코리아리스크'
국내 1, 2위 국적 선사인 한진해운 (1,960원 135 7.4%)과 현대상선 (2,000원 105 5.5%)이 대규모 부실에 따른 구조조정에 돌입하면서 글로벌 해운업계에 '코리아 리스크'가 번지고 있다. 국내 금융사들의 해운사 돈줄을 쥐려는 움직임도 감지된다. 이 때문에 튼실한 중견 선사들이 피해를 보는 사례도 우려되고 있다.
10. 더민주 "ISA·IRP 중심으로 금융세제 혜택 몰아주자"
4.13총선으로 원내1당 자리를 차지한 더불어민주당이 20대 국회에서 금융세제 전면 개편에 시동을 걸 것으로 보인다. 서민과 중산층에 대해서는 금융투자 세제혜택을 늘려 장기저축을 유도하고 일정 수준 이상 금융소득을 올리는 자산가들에 대한 과세부담은 늘리는 방향으로 소득 양극화 문제를 해결하고 전체 세수의 균형도 맞춘다는 계획이다.
더민주의 금융상품 개편은 장기저축용 금융세제 혜택을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와 IRP(개인형 퇴직연금)를 중심으로 확실하게 몰아주고, 나머지 난립한 비과세 상품은 과감하게 폐지하는 것을 뼈대로 한다. 이것저것 따질 필요 없이 ISA와 IRP로 통일해 비과세 혜택을 주는 방식으로 비과세 금융상품 구조를 간결하게 만든다는 구상이다.
■ 14:00 특징종목 및 이슈
- 신일제약(012790): 1Q 실적 개선에 힘입어 이틀연속 강한 오름세.
- 상보(027580): 전도성 필름 제조방법 및 장치 관련 특허 취득 소식으로 하루만에 강세 전환.
- OCI(010060): 태양광 업황 개선 기대감에 사흘째 상승세 지속.
- 시멘트주: 시멘트 수요 증가에 따른 실적 기대감으로 이틀연속 동반 상승.(상승률 순)
쌍용양회(003410),한일시멘트(003300),유진기업(023410),성신양회(004980),아세아시멘트(183190) 등- KTH(036030): 전년비 감소한 1Q 실적 공시 영향으로 사흘만에 약세 전환.
- 제이앤유글로벌(086200): 상장폐지를 앞두고 "상장폐지금지가처분 신청"이 기각되며 하락세 지속.- 한섬(020000): 올해 이익개선과 중국 노동절 특수 수혜 기대감으로 강세 기록하며 신고가 경신.
- 한국토지신탁(034830): 1Q 영업익 증가(전년비 +29%) 공시에 힘입어 사흘만에 강하게 반등.
- GS건설(006360): 올해 실적개선 전망으로 이틀째 견조한 오름세.
- 엔씨소프트(036570): 모바일 게임 서비스 본격화에 따른 기대감으로 나흘만에 반등.- 동부화재(005830): 1Q 영업익 전년대비 감소 영향으로 이틀째 약세.
-52주 신고가
*KOSPI: 만도(204320), 제일약품(002620), 한섬(020000) 등
*KOSDAQ: 케이디미디어(063440), 에이치케이(044780), 제이스텍(090470), 어보브반도체(102120), 동국산업(005160) 등
■ 14:00 이 시각 주요 뉴스
- 美지수선물, 亞서 강보합…미시간 소비자태도지수 주목
- 한은 "디플레 위험 없다…물가 올라 2% 근접할 것"...디플레이션 취약성 지수 극히 낮은 수준
- 한은 "국제유가 상승은 우리 경제에 긍정적 영향"...소비투자심리 회복 기대…유가와 국내주가 상관관계 높아져
- 지카 바이러스 3번째 감염자 발생…혈액 검사는 음성...환자로 분류되지 않고 모기 통한 전파 가능성 작아
- 수도권 아파트 이사수요 줄면서 전세가 상승폭 둔화
- 中 스마트폰 시장 춘추전국시대…삼성 1분기도 5위권 밖...화웨이, 오포, 샤오미, 비보 1~4위 차지…애플 5위
- '대륙의 구글' 바이두, 1분기 매출 24% 증가 깜짝실적■ 기술적분석 - 7년만에 처음입니다 - 신한
- POSCO, 2009년 초 이후 처음으로 4달 연속 상승, 장기 과매도 구간 통과와 맞물려 적삼병 확인. 28~30만원 구간에서 매물 소화 과정을 예상, 해당 저항 극복 시 33만원의 상승 목표치 설정
- CRB 지수, 중기 하락 추세선 극복하며 주간 RSI 2년만에 50을 상회
- 유가 추세 전환 가능성 증가, 저항은 50 및 62달러, 지지는 38달러 내외
- 금/은 상대강도 정점 통과하며 은 가격 반등 가능성 증가
- 외환시장에서도 원자재 통화 강세 뚜렷, 호주달러 0.81달러의 저항선 극복 여부에 주목할 필요
- 과거 미국 금리 인상 이후 패턴 을 그대로 답습하는 금융시장, 상품 가격 추가 상승에 초점을 맞추는 전략이 필요
- 기계 업종 지수, 9년간에 걸쳐 형성된 장기 하락 추세선을 상향 돌파
- 원자재 가격 바닥 통과와 소재, 산업재의 동반 강세,
- 소재, 산업재의 속도 조절 가능성은 존재하나 조정 시 비중 확대 관점
- 소재, 산업재가 부담스럽다면 건설, 은행, 증권이 대안
- 철강 및 기계 업종의 뒤를 이어 건설, 은행, 증권 등 반등 예상
- 건설 업종 지수, 2008년 금융위기 저점 지지력 확인하며 반등을 예상
- 2009년 트로이카 강세, 2008년 금융위기 당시 저점의 지지력 확인한 직후로 가격 부담도 없어
- 2009년 이후 7년만에 처음으로 민감주의 의미 있는 반등 시작, 2,200p 돌파 시도 예상
- 2,200p 이상은 새로운 강세장 시작을 의미ㅇ경기 민감주, 길게 보면 편안하다
달러화 약세와 맞물린 상품 가격 상승이 진행 중이다. 국제 유가는 2014년 하반기 이후 처음으로 200일 이동평균선을 상향 돌파하며 강세 국면에 진입했다. 연초 이후 수익률 상위 종목의 대다수는 소재, 산업재로 저점 대비 50~100% 이상 상승했다. POSCO 주가는 장기 과매도 구간을 통과하며 2009년 이후 7년만에 처음으로 4개월 연속 올랐다. 세계 1위 철강업체인 아르셀로미탈은 사상 최저치 대비 150% 가량 급등했다. 바닥 통과 여부는 더 이상 의심할 여지가 없다. 소재, 산업재의 단기 조정은 비중 확대 기회로 삼아야 한다.단기 과열보다는 상승 여력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POSCO의 저항선은 레벨다운 이전의 지지선이었던 28~30만원 구간이다. 해당 레벨에서 매물 소화 과정을 거치며 단기 속도 조절이 예상된다. 중기 상승 목표치는 33만원 내외다. 유가는 순차적으로 50, 62달러의 상승 목표치를 설정할 수 있다. 원유 뿐만 아니라 귀금속, 농산물 등의 가격 반등 가능성도 높아졌다. 금/은 상대강도의 변화와 맞물린 은 가격 반등 가능성에 주목한다. 연초 이후 금융시장의 변화는 과거 미국 기준금리 인상 이후의 패턴을 답습하고 있다.
ㅇBuy Cyclical, or Troika
소재, 산업재의 단기 급등이 부담된다면 트로이카(건설, 은행, 증권)가 대안이 될 수 있다. 해당 업종 지수는 공통적으로 2009년에 강세를 보였고, 최근에는 2008년 금융위기 당시의 저점 지지력을 확인했다. 2015년 이후 업종 대표 종목들의 유가와 상관계수도 높다. 소재, 산업재, 트로이카의 강세가 확인된다면 KOSPI는 상승세를 보일 전망이다. 2,200p를 돌파하면 5년간의 약세장이 마무리되며 새로운 강세장이 시작된다.■ 10시 시장 코멘트
- 일본 중앙은행(BOJ)의 추가 통화완화책이 발표되지 않은데 따른 실망감에 하락 출발한 미국증시는 미국의 경제성장률 부진 및 실적 부진으로 시가총액 대장주인 애플이 이틀 연속 하락하며 3대 지수 모두 1% 안팎의 하락세로 마감
- 2,000P선을 밑돌며 소폭 내림세로 출발한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 매도세로 1,990P선 아래로 밀려나며 하락세
- 강보합세로 출발한 코스닥도 외국인과 기관 매도세로 하락세
ㅇ10시 특징종목 및 이슈
- 코아로직(048870); 매매 재개 후 나흘 연속 상한가 행진
- 케이디미디어(063440): FNC엔터테인먼트로의 피인수 소식에 사흘 연속 초강세 속 신고가 행진
- 부방(014470): 부산방직 흡수합병에 따른 지배구조 개선과 효율성 증대 기대감에 이틀 연속 초강세
- 대림통상(006570): 고은희 회장 보유지분 확대 소식에 이틀 연속 초강세
- 아시아경제(127710): 자회사 팍스넷 상장 기대감에 나흘 연속 급등세
- HMC투자증권(001500): 1분기 실적이 분기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소식에 견조한 오름세
- 랩지노믹스(084650): 비침습적 태아 염색체 이상 검출 방법 관련 특허권 취득 소식에 강세
- 한신공영(004960): 2,665억원 규모의 공사 수주 소식에 강세- 심엔터테인먼트(204630): 최대주주 변경에 급락세
- 엔에스쇼핑(138250): 파이시티 인수 소식에 신저가 경신- 대우조선해양(042660): 1조3,000억원 규모의 해양 플랜트 수주설에 견조한 오름세
- 성신양회(004980): 1분기 흑자전환 기대감에 사흘 연속 강세
- NAVER(035420): 1분기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 발표에 강세
- 서울반도체(046890): 2분기 성장 확대 전망에 강세■ 애플, 주간 10.27% 하락, 칼 아이칸, 애플 지분 전량 매도
ㅇGlobal 시장 동향 – 차익실현 매물 출회
한국은 외국인의 차익실현 매물로 하락(-0.72%). 일본은 BOJ 통화정책회의 이후 엔화강세로 약세(-3.61%). 중국은 장 후반 반발 매수세로 낙폭 축소 마감(-0.27%).
유럽시장은 일본증시 급락과 스페인 대형은행인 BBVA 실적 부진 영향으로 하락했으나, 장 후반 국제유가 강세와 앵글로 아메리칸의 구조조정 발표 소식에 상승(독일 +0.21%, 영국 +0.04%, 프랑스 -0.04%, 러시아 +4.03%).미국시장은 경제지표 부진과 일본증시 약세로 하락 출발했으나, 국제유가 강세로 상승 전환. 오후 들어 칼 아이칸이 애플의 지분을 전량 매각했다는 발언으로 애플이 하락하고 대형 기술주 또한 약세를 보이며 3대지수 동반 하락 마감(다우 -1.17%, 나스닥 -1.19%, S&P 500 -0.92%).
ㅇ주요 업종 및 종목 동향– 대형 기술주 하락
양호한 실적을 발표한 페이스북과 바이오업체인 셀젠, 자동차업종인 포드는 강세(페이스북 +7.20%, 셀젠 +1.77%, 포드 +3.15%). 애플은 칼아이칸이 지분 전략을 매각했다는 소식에 크게 하락(애플 -3.06%, 알파벳 -2.27%, MS -2.04%, 인텔 -2.02%). 시간 외로 양호한 실적을발표한 아마존은 12.21% 상승. 길리어드사이언스는 실적 악화 발표로시간 외로 5.20% 하락 중.■ 금일 한국 주식시장 전망-외국인 순매도 지속으로 조정 예상
MSCI 한국지수는 0.60% 하락했으며, MSCI 신흥국지수는 1.03% 약세를 보였다. 야간선물은 0.60p 하락한 245.85p로 마감했다. 이는 KOSPI로 환산하면 1,996p정도 되는 수준이다.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138.00원으로 마감했다. 전일 서울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은 FOMC에서 중립적인 성명서의 영향과 BOJ에서 기존 통화정책 유지를 발표하자 달러가크게 약세를 보였으며 이로 인해 10.10원 하락한 1,138.20원으로 마감했다. 이를 감안하
면 오늘 달러/원 환율은 약 1.00원 정도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오늘 한국증시는 외국인의 순매도가 이어질지 여부가 관건이다. 미국증시는 국제유가 강세에도 불구하고 칼 아이칸의 애플 지분 전량처분 보도가 나온 이후 대형 기술주들이 약세를 보이며 하락했다. 이러한 변화는 그 동안 주가지수 상승요인이었던 국제유가 강세보다 차익실현 이슈가 더 시장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한국증시에서 외국인의 매매관련 요인도 국제유가에서 이러한 차익실현 매물로 이동했다는판단이며, 이는 오늘도 외국인의 순매도 기조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추정한다. 또한, 5월 5일 영국의 지방의회 선거를 통한 브렉시트 이슈 부각 가능성도 있다는 점도 부담이다.
즉 일본증시 약세 및 영국의 브렉시트 우려감은 외국인의 차익실현 매물이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 다만, 엔/원 환율이 1,050원을 넘어섰고 국제유가 또한 강한 모습을 보였다는 점은 한국증시 하락을 제한할 것으로 예상한다.
■ 시장을 실망시킨 4월 BOJ, 외환 시장 영향은?HI FX Analysisㅇ4월 BOJ 금정위, 시장 예상을 깨고 완화적 통화정책 수준 유지
4/27-28 개최된 4월 BOJ 금정위는 자산매입 규모 확대∙마이너스 금리 폭 확대에 나설 것이라는 시장의 예상을 깨고 일부 미세 조정 외에는 현행 정책을 유지함.당초 BOJ가 4월 완화정책에 나설 것이라는 기대가 높았던 것은 최근 일본 실물 경제지표의 부진 및 심리지표의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었고, 구마모토 지역의 지진 발생으로 인한 경제 주체들의 심리 위축 및 실물 지표 부진이 예상되었기 때문. 또한 연초부터 엔화가 강세 흐름으로 전환되면서 기업 이익 뿐만 아니라 수입 물가를 낮추어 인플레이션 압력을 낮추는 요인으로 작용하였기 때문에 과도한 엔화 강세를 견제하는 차원에서도 추가적인 완화정책이 요구되는 상황이었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4월 BOJ는 지진 지역 피해 복구를 위한 3천억엔 규모의 신규 대출프로그램을 제외하면 현행 정책을 유지했음. 목표 인플레이션 달성 시기를 2017년 회계연도 상반기에서 2017년 회계연도 중으로 수정했을 뿐 그 외에 향후 추가적인 완화 정책 가능성을 강하게 시사하는 어떤 신호도 보이지 않았음. 구로다 총재의 기자 간담회도 통화정책 효과의 시차를 강조하는 모습으로 상반기 내 추가 완화정책이 부재할것임을 시사
ㅇ엔/달러, 현 수준에서 보합 전망. 원/달러 미 재무부 환율 보고서 대기
4월 BOJ에 대한 실망감으로 정책 발표 직전 111.67엔을 기록했던 엔/달러 환율은 3%가까이 하락하면서 108엔 초반까지 레벨을 낮췄으며, NIKKEI 225도 3.61% 하락한16,666.05pt에 마감. 108엔 수준까지 하락했던 엔/달러 환율이 최근 112엔 수준으로 상승한 것이 BOJ의 추가적 완화정책 기대였다는 점을 감안하면 정책 발표 이후 나타난 엔화 강세는 이를 온전히 되돌리는 수준
문제는 향후 추가 완화정책 기대가 약화됨에 따라 엔화가 약세로 전환되기는 힘들다는점임. 한국시간으로 금일 새벽 발표된 4월 FOMC 결과는 6월 기준금리 인상보다는 하반기 인상에 무게를 싣는 것으로 판단되며, 정책 차별화 기대에 따른 엔화 약세 가능성도 단기적으로 높지 않은 상황임. ECB 역시 당분간 정책 관망세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되며, 5월에는 선진국 주요은행의 통화정책 이벤트가 부재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외환시장은 현 수준에서 보합 흐름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됨
원/달러 환율 역시 엔화 강세로 하락 압력을 받겠으나, 4월 BOJ 영향은 단기에 그칠 전망. 향후 원/달러 환율의 방향성은 곧 발표될 예정인 미 재무부의 반기 환율 보고서 결과에 따라 결정될 것으로 예상됨
한국은 지속적으로 경상수지가 확대되는 추세이며, 對 미 무역수지 흑자 역시 높은 수준으로 Bennet-Hatch-Carper 수정법안에 따른 환율 심층분석 대상국에 포함될 가능성이 있음. 그러나 2015년 10월 보고서에서는 한국 외환정책 당국의 개입이 균형적이었다고 평가되는 등 실제 환율 심층분석 대상국으로 지정될 가능성은 높지 않은 것으로판단됨
실제 환율 심층분석 대상국으로 지정될 경우 원/달러 환율은 1,100원 레벨까지 하락 시도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나, 그 가능성은 높지 않음. 한국은 BHC 수정법안에 따른 환율심층분석 대상국으로 지정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며, 원/달러 환율은 5월 중 1,150원수준에서 안정적인 레인지 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함■ 전일시장특징
[특징 섹터]
ㅇ 건설대표주 -이란發 수주 기대감 지속 및 실적 개선 등으로 관련주 상승.
박근혜 대통령의 내달 이란 순방을 앞두고 정부 및 관련업계는 우리나라 건설사들이 이란에서 약 35조원 규모의 공사를 수주할 것으로 전망. 한편, GS건설, 현대건설, 대림산업, 현대산업 등 국내 주요 건설사들이 국내 분양시장 호조에 따른 양호한 실적을 기록한 점도 호재로 작용. 특히, GS건설은 연결기준 1분기 영업이익 291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45.48% 증가했다고 공시. 현대산업 역시 연결기준 1분기 영업이익이 85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7.7% 증가했다고 공시. 이 같은 소식에 리켐, 우수AMS, 에코프로, 피앤이솔루션 등 일부 전기차 및 2차전지주들이 상승 마감.
ㅇ 일부 전기차 및 2차전지 -글로벌 전기차 시장 확대 기대감에 상승.
유진투자증권은 27일(현지시간) 독일의 메르켈 총리와 완성차 3사 CEO가 회동을 해 전기차 지원책을 발표했다며, 이는 독일 전기차 시장 확대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도 매우 긍정적인 이슈라고 밝힘. 또한, 유럽 최대 잠재시장인 독일의 전기차 지원책은 국내 전기차 배터리 업체들에게 직접 수혜를 줄 것이라며, 삼성SDI, 일진머티리얼즈, 상아프론테크 등이 수혜를 볼 것으로 전망. 이 같은 소식에 리켐, 우수AMS, 에코프로, 피앤이솔루션 등 일부 전기차 및 2차전지주들이 상승 마감.[특징 종목]
대림통상(006570) : 고은희 회장 보유지분 확대 소식에 상한가
코오롱플라스틱(138490) : 바스프와 EP 공략 소식에 상승
신세계건설(034300) : 위례 이마트타운 신축공사 수주에 상승
에스원(012750) : 1분기 실적 호조에 상승
현대모비스(012330) : 1분기 실적 긍정적 평가에 상승
광주은행(192530) : 1분기 영업이익 및 순이익 급증에 소폭 상승
현대제철(004020) : 2분기 실적 개선 전망에 소폭 상승
한솔제지(213500) : 1분기 실적 호조에 소폭 상승
풍산(103140) :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에 소폭 상승
이노션(214320) : 1분기 실적 기대치 부합 및 2분기 실적 기대감에 소폭 상승
삼성전자(005930) : 1분기 실적발표 후 하락
LG이노텍(011070) : 1분기 실적 악화에 하락
KEC(092220) : 유상증자 결정에 급락
케이디미디어(063440) :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 체결 및 유상증자 결정에 상한가
부방(014470) : 계열회사 부산방직공업(주) 흡수합병 결정에 급등
신일제약(012790) : 1분기 실적 호조에 강세
아프리카TV(067160) : 1분기 실적 호조에 상승
와이솔(122990) : 1분기 실적 호조에 상승
라온시큐어(042510) : FIDO 시장확대에 따른 수혜 및 삼성전자 '녹스' 확대지원 소식에 상승
미스터블루(207760) : 1분기 실적 호조에 소폭 상승
태양기전(072520) : 전환사채 발행규모 축소에 소폭 하락
에너토크(019990) : 유상증자 결정에 약세
코나아이(052400) : 1분기 실적 부진에 급락[특징 상한가 및 급등주]
코아로직(048870) : 거래 재개 후 사흘째 상한가
국제약품(002720) : 지카바이러스 관련주로 부각되며 상한가
형지I&C(011080) : 형지그룹, 中 유통사와 MOU 체결 모멘텀이 지속되며 급등
부산방직(025270) : 부방의 동사 흡수합병 결정에 급등■ 전일 주요공시
ㅇ 만도(204320) - 16년1분기(연결기준) 매출액 1조3,663억(전년동기대비 +7.7%), 영업이익 554억(전년동기대비 -7.0%), 순이익 408억(전년동기대비 +48.9%)
ㅇ 한미약품(128940) - 16년1분기(연결기준) 매출액 2,563.74억(전년동기대비 +19.4%), 영업이익 225.65억(전년동기대비 +968.7%), 순이익 409.77억(전년동기대비 +152.8%)
ㅇ 유한양행(000100) - 16년1분기 매출액 2,742.48억(전년동기대비 +13.8%), 영업이익 184.35억(전년동기대비 +16.4%), 순이익 549.69억(전년동기대비 +62.9%)
ㅇ 녹십자(006280) - 16년1분기(연결기준) 매출액 2,458.04억(전년동기대비 +14.7%), 영업이익 108.68억(전년동기대비 -14.4%), 순이익 64.29억(전년동기대비 -51.4%)
ㅇ 아이센스(099190) - 16년1분기(연결기준) 매출액 287.09억(전년동기대비 +25.8%), 영업이익 50.14억(전년동기대비 +24.1%), 순이익 36.34억(전년동기대비 +35.3%)
ㅇ 트레이스(052290) - 스타일러스 펜의 기울기 정보를 이용하는 디지타이저 장치 관련 특허권 취득
ㅇ 유진로봇(056080) - 이동로봇의 위치인식 및 주행제어 방법과 이를 이용한 이동로봇 관련 특허권 취득
ㅇ 와이솔(122990) - 16년1분기(연결기준) 매출액 1,218.02억(전년동기대비 +48.56%), 영업이익 120.51억(전년동기대비 +68.67%), 순이익 86.01억(전년동기대비 +39.44%)
■ 증권사 신규추천종목
[신한금융투자]
ㅇ현대제철(004020)
중국 정부의 재정지출 확대에 따른 수요 증가 전망, 중국 철강 가격 급등에 따른 중국산 수입 감소의 반사이익 수혜 전망
ㅇ한솔제지(213500)
1분기 영업이익 338억원(+53% YoY)를 달성하며 어닝서프라이즈 기록, 2분기에도 계절적 성수기 효과와 펄프 가격 하락으로 이익 성장 기대
[하나금융투자]ㅇ디에이테크놀로지(196490)- 중국 로컬업체들의 원통형 이차전지 설비투자 확대에 따른 수혜 기대
[현대증권]
ㅇ호텔신라(008770)규모의 경제 강화에 따른 원가율 개선 등을 바탕으로 경쟁사 대비 원가율 차이가 8~10%p로 우위에 있어, 경쟁이 심화되어도 동사의 수익성 훼손 가능성은 제한적. 한류콘텐츠의 인기와 일본 엔화 강세 및 지진 등의 영향에 따른 중국인의 한국 방문 증가가 예상되며, 이를 바탕으로 2016년 실적 개선세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
[NH투자증권]
ㅇ경동나비엔(009450)
2016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5,810억원(+13.3% yoy)과 370억원(+53.7%yoy)으로 전망. 입주물량 증가와 B2C 비즈니스 확대, 프리미엄 보일러 수요 증가에 의한 ASP 개선으로 매출규모가 확대될 전망이며, 신공장 증설에 따른 인건비 감소로 마진율도 점차 개선될 전망
ㅇ두산인프라코어(042670)
중국 건설장비 시장의 회복 가시화 및 건설장비 엔진 판매증가로 점진적 이익 성장이 가능할 전망. 시장에서 우려했던 유동성 리스크는 공작기계 매각, 밥캣 상장 등을 통해 크게 감소할 것으로 판단■ 오늘의 주요 일정
ㅇ 일본 증시 휴장- 일본 증시 쇼와의 날로 휴장
ㅇ 이동통신 주파수 할당 경매
미래부는 4월 29일 오전 9시 경기도 성남시 분당의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에서 주파수 할당 경매를 실시할 예정. 이번에 할당할 주파수 및 대역폭은 700㎒대역 40㎒폭(A 블록), 1.8㎓대역 20㎒폭(B 블록), 2.1㎓대역 20㎒폭(C 블록), 2.6㎓대역 40㎒폭(D 블록) 및 20㎒폭(E 블록) 등 5개 블록 140㎒폭임. 각 사업자는 140㎒폭 중 최대 60㎒폭까지, 광대역 활용이 가능한 A, C, D 블록은 최대 1개까지만 할당받을 수 있으며, 이용 기간은 신규공급 대역인 700㎒, 1.8㎓, 2.6㎓ 대역은 주파수 할당일로부터 10년, 2.1㎓대역은 5년임. 최저 경쟁 가격은 A 블록은 7,620억 원, B 블록은 4,513억 원, C 블록은 3,816억 원, D 블록은 6,553억 원, E 블록은 3,277억 원이며, 최종 할당 대가는 가격 경쟁을 통해 확정.
ㅇ 서울 시내면세점 추가 허용방안 발표
정부는 29일(금) 오후 3시 서울 시내면세점 추가 허용방안을 발표할 예정. 정부가 신규 사업자 수를 최대 4곳까지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11월 면세점 재승인을 받지 못한 롯데면세점(월드타워점), SK워커힐면세점 등이 선정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됨.
ㅇ 삼성전자, VR카메라 "기어 360" 출시
삼성전자는 4월29일 360도 가상현실(VR) 카메라 '기어 360'을 출시할 예정. '기어 360'은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S7엣지', '갤럭시S7', '갤럭시S6', '갤럭시S6엣지', '갤럭시S6 엣지+', '갤럭시 노트5'와 연동되며, 영상 편집 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도 공유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짐.
ㅇ 러시아 기준금리 결정(현지시간)
ㅇ 고양국제꽃박람회
'2016 고양국제꽃박람회'가 4월29일부터 5월15일까지 고양시 호수공원에서 개최될 예정. 이번 축제는 '꽃과 호수, 신 한류 예술의 합창'을 주제로 진행되며, 4월29일 개막식에는 가수 레드벨벳, 박상민, 정수라 등의 축하공연과 초대형 불꽃쇼가 펼쳐질 예정.
ㅇ 송도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개점
현대백화점은 오는 29일(금)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을 개점할 예정.ㅇ 수원-광명 고속도로 개통
수도권 서남부 지역의 접근성과 교통혼잡을 개선할 '수원-광명 고속도로'가 4월29일 개통될 예정. 수원-광명 고속도로 개통으로 봉담IC에서 광명까지 가는 시간이 거리는 5km(서해안고속도로나 국도1호선 기준), 이동시간은 현재 52분에서 32분으로 단축되며, 물류비용도 연간 약 2,200억원 절감될 것으로 예상.ㅇ 3월 산업활동동향
ㅇ. 4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ㅇ. KT 실적발표 예정
ㅇ. 호텔신라 실적발표 예정
ㅇ. 대우건설 실적발표 예정
ㅇ. 삼성화재 실적발표 예정
ㅇ. 기업은행 실적발표 예정
ㅇ. 인테그레이티드에너지 상호변경(아이이)
ㅇ. 美) 3월 개인소득, 개인소비지출(현지시간)
ㅇ. 美) 4월 시카고 PMI(현지시간)
ㅇ. 美) 4월 미시건대 소비심리 평가지수 확정치(현지시간)
ㅇ. 美) 주간 원유 채굴장비 수(현지시간)
ㅇ. 美) 엑슨모빌 실적발표(현지시간)
ㅇ. 美) 무디스 실적발표(현지시간)
ㅇ. 美) 셰브런 실적발표(현지시간)
ㅇ. 유로존) 3월 실업률(현지시간)
ㅇ. 유로존) 4월 소비자물가지수(현지시간)
ㅇ. 유로존) 1분기 GDP 예비치(현지시간)
ㅇ. 독일) 3월 무역수지(현지시간)
ㅇ. 독일) 3월 소매판매(현지시간)
ㅇ. 영국) 4월 소비자신뢰지수(현지시간)
ㅇ. 영국) 3월 BOE 실질금리(현지시간)■ 국내외 주요 이슈
* 뉴욕증시, 4월28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BOJ 실망감 및 GDP 부진, 애플 약세 등으로 큰 폭 하락
* 국제유가, 4월2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달러화 약세에 상승
* 유럽증시, 영국(+0.04%), 독일(+0.21%), 프랑스(-0.04%)
* 日 "구로다 쇼크", 엔화 급등/증시 휘청... 금리 동결에 시장 실망
* 법원 "당진시, 삼성반도체(평택공장) 전력공급 막지 마라"... 재산권 침해 근거 없어 변환소 건축 불허는 위법
* 6년 만에 진실 드러난 이포보 장병 4명 사망사건... 단순 익사라더니, 사람잡는 구명조끼 탓... 등부터 떠오르도록 제작, 軍 은폐 의혹
* 한진해운 부족 자금 향후 2년간 1.2조원... 삼일회계법인 실사 보고서, 産銀 4개월 시한 최후통첩
* 서울 독산/고척(롯데알미늄/영등포교소도 터)에 "뉴 스테이 타운", 수도권 1만1900가구 추가 공급
* "선별적 양적완화" 다시 강조한 朴, 국책은행 구조조정 실탄 확보 급물살 탈 듯
* LTV/DTI(주택담보인정비율/총부채상환비율) 완화 1년 더 연장
* 시진핑 "한반도 혼란 不容... 완전하게 北 제재할 것", CICA 외교장관회의 연설서 김정은에 경고
* 5월6일 고속도로 "0원"... 한달간 KTX 할인도(3인이상 가족 20%), 진료비는 30~50% 비싸지지만 할인적용해도 처벌 않기로
* 빨간불 켜진 해외PPP사업(민관협력사업), "예타(예비타당성) 족쇄"에... 날아간 1조 파키스탄 수력발전 프로젝트
* 기재부/KDI 원칙만 고집, 공기업은 면피... 100조 해외투자사업 "골든타임" 놓칠 판
* 주거안정대책... 1%대 금리로 생애 첫 주택대출, 1000만 에코세대(베이비붐 세대의 자녀세대) 매매 유도
* 6개월 한시적으로 1조원 투입... 신혼부부 전세대출도 1%대
* 뉴스테이/행복주택 3만가구 추가 공급... 내년까지 30만가구, 김포/남양주 그린벨트 풀어 뉴스테이
* 신산업대책... 신산업稅/예산/금융 "패키지 지원", R&D 세액공제 최대 30%로 늘려
* 상반기 재정 6조5000억 더 풀고 규제프리존 특별법 속도 더 낸다
* 20대 국회 당선자 설문조사... 국회의장 적임자, 정세균-문희상 順... 대권은 안철수 1위
* 친박 핵심(최경환 의원) 만류에도... 유기준 "원내대표 경선 출마"
* 北, 무수단 미사일 발사 또 실패한 듯
* "수출입은행에 자본금 최소 4조 투입해야"... 정부관계자 "굳이 한은법 개정할 필요 없어"
* 10월 한달간 전국서 "코리아 그랜드 세일"
* 美 금리인상 6월? 9월? 팽팽... 2분기 경제흐름이 "시점" 결정, 4월 금리는 동결
* 日 기대했던 추가완화 없었다, BOJ "마이너스금리 효과 더 지켜보자" 일단 보류
* 제대로 임자 만난 中 덤핑 철강... 美 US스틸, 40개社 제소 관세법 337조 40년만에 발동
* 글로벌 자존심 접었다... SC銀 → SC제일銀으로 토종브랜드 간판 달고 제2도약
* KB금융, 증권시너지 기대 솔솔.. 현대證 고가인수 논란 불식, 한달새 주가 10%↑
* 현대중공업 임원 25% 줄였다.. KEB하나銀 "정상화위해 추가 구조조정"
* 날개단 삼성/LG전자 2분기도 기대... 영업익 두자릿수 성장, 스마트폰/프리미엄가전이 일등 공신
* 하림, 양재동 파이시티에 물류기지... 4500억 용지 인수계약
* 갤럭시, 애플/구글 텃밭서 "한판 붙자"... 고동진 사장, 샌프란시스코 선언 "소프트웨어 삼성"으로 재도약
* 네이버, 분기매출 1조시대 연다... 1분기 9373억, 모바일이 60%... 日서 알뜰폰사업 이통시장 진출
* 서울 시내면세점 오늘 발표... 4곳 추가될 듯, 롯데/SK/현대백화점 등 도전 준비
* 삼성동 삼성금융플라자/여의도 신송빌딩... 올 최대 3조 오피스 매물 쏟아진다, 삼성/미래에셋 등 만기 앞둔 부동산펀드 20곳 중대형 빌딩 매각 추진... 공급 과잉 우려도
* 美 델 코로나도 호텔에 927억 투자... 미래에셋생명 등 국내 기관, 年 6% 수익 기대
* IPO최대어 삼성바이오로직스 결국 코스피行, 外人/기관비중 높아 코스닥보다 안정적... 상장 후 시총 10조, 공모액 3조 달할 듯
* 삼성전자 자사주 2조, 오늘부터 3차분 매입... "올해 분기배당은 안해"
* 해태제과 공모주 청약 2조3000억 뭉칫돈 몰려... 최종 청약경쟁률 265대 1
* 공동주택 공시가 9년 만에 최대폭 상승... 평균 6% 제주도는 26% 올라, 종합부동산세 6~8% 뛸듯
* 5월 대출규제에 숨죽이 지방시장... 대구 수성구 호가 4천만원 하락, 부산/울산/경남 조정국면
* "승진거부권 달라"... 참 뻔뻔한 현대車 노조, 과장 승진 조합원자격 상실땐 휴일 등 혜택 줄어, 직급 안올라도 호봉제로 시간지나면 연봉 1억
* 독성 살균제 수사 확대... 옥시 이어 "세퓨"도 소환
* "시빌 워" 올해 첫 1000만 돌파? 개봉 첫날 72만 동원... "명량" 기록 깨* [오늘의 날씨] 전국 구름 많다 낮부터 맑아져 따뜻... 미세먼지 농도 보통
■ 글로벌증시 전일 마감시황
[뉴욕 마감]- 뉴욕주식시장은 BOJ 실망감 및 GDP 부진, 애플 약세 등으로 하락.
- 뉴욕증시는 일본은행(BOJ)이 시장 기대와 달리 추가 경기부양책을 실시하지 않은데 따른 실망감이 커진 가운데, 미국의 1분기 GDP 성장률이 부진하게 발표된 영향으로 3대 지수 모두 큰 폭으로 하락. 애플이 3% 넘게 하락한 점도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다우지수와 나스닥지수가 1% 넘게 하락했으며, S&P500지수는 1% 가까이 하락.
- 미국의 1분기 GDP 성장률은 부진한 모습. 美 상무부는 지난 1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잠정치가 연율 0.5%를 기록했다고 발표. 이는 전분기의 1.4%에서 크게 하락한 것은 물론 전문가 예상치 0.7%도 밑도는 수치이며, 지난 2014년 1분기 이후 2년 만에 최저치임.
- 한편, 美 노동부는 지난주 실업보험 청구자수가 전주대비 9,000건 증가한 25만7,000건(계절 조정치)을 기록했다고 발표. 이는 시장 예상치에 부합하는 결과임.
- 시가 총액 1위 업체인 애플은 전 거래일 실적 부진 여파로 6% 넘게 급락한데 이어 28일(현지시간)에도 행동주의 투자자인 칼 아이칸의 주식 전량매도 소식에 3% 이상 하락하면서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에너지, 식품/약품 소매, 기술장비, 소매, 자동차, 개인/가정용품, 보험, 제약, 산업서비스, 은행/투자서비스, 화학, 통신서비스 업종 등의 하락세가 두드러짐.[중국 마감]-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제한된 움직임 속에 소폭 하락 마감.
- 상해종합지수는 강보합권에서 장을 출발. 장 초반 지수는 곧바로 하락전환 한 뒤 지지부진한 흐름을 기록. 이후 1% 이상 낙폭을 확대하며 오후장 초반까지 부진한 흐름을 기록. 다만, 오후장 후반 들어 지수는 1% 가까이 낙폭을 만회하며 2,945선에서 거래를 마감.
- 시장은 27일(현지시간)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기준금리 동결 및 점진적 금리인상 발언에 투자심리가 개선되며 장을 출발. 그러나 일본은행(BOJ)의 통화정책 현상유지 소식과 중국 정부의 상품선물 시장 투기 규제 검토 소식에 투자심리가 위축되며 장중 부진한 흐름을 기록. 결국 지수는 제한된 움직임을 나타내며 소폭 하락 마감.
- 업종별로 증권주, 보험주, 부동산주, 철강주, 정유/석유화학주 등이 하락한 가운데, 은행주, 항공주는 상승 마감.[일본 마감]- 일본 닛케이지수는 BOJ의 통화정책 유지 결정 속 엔화 강세에 급락.
- 닛케이지수는 17,438엔선에서 상승 출발. 이후 일본은행(BOJ)의 통화정책 회의 결과 발표를 앞두고 추가 양적완화 기대감에 17,572엔선까지 상승폭을 확대하는 모습을 보임. 하지만, BOJ가 현행 통화정책을 유지하기로 결정하자 지수는 오후장 들어 급락세로 돌아서며 결국 16,666엔선에서 장을 마감.
- 일본은행(BOJ)은 시장 예상과 달리 기준금리를 현행 연 -0.1%로 동결하고, 자산매입 규모도 연간 80조엔(약 821조원)으로 유지하기로 결정함. 이에 따라 엔/달러 환율은 급락세를 보이며 109엔선이 붕괴됨. 엔/달러 환율이 109엔대 밑으로 떨어진 것은 약 8개월만에 처음임.
- 업종별로는 모든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복합산업, 은행/투자서비스, 보험, 제약, 통신서비스, 화학, 자동차, 운수, 에너지, 금속/광업, 기술장비, 산업서비스, 소매, 소프트웨어/IT서비스 업종 등의 하락세가 두드러짐.■ 글로벌경제 미드나잇뉴스
- 다우지수는 17,830.76pt (-1.17%), S&P 500지수는 2,075.81pt(-0.92%), 나스닥지수는 4,805.29pt(-1.19%),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662.69pt(-2.72%)로 마감
- 미 증시는 BOJ가 추가 완화책을 발표하지 않은 실망감에 하락 출발. 이후 발표된 1분기 GDP 성장률이 예상치를 하회하고 애플의 주가가 3%대 하락세를 이어간 영향으로 낙폭을 확대하며 하락 마감. 업종별로는 기술업종과 에너지업종이 각각 1.3% 가량 하락하며 가장 큰 낙폭을 기록. 이외에 금융업종과 헬스케어업종, 산업업종, 통신업종 등이 약세를 보이는 등 필수 소비업종을 제외한 전 업종이 하락 마감
- 유럽의 주요 증시는 BOJ의 현 통화정책 유지 실망감에 하락 출발했지만, 이후 유가 상승에 따라 원자재 관련 업종이 상승세를 보인 영향으로 혼조세 마감
- WTI유가는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이 발표한 지난주 원유생산이 7주 연속 감소한 데다 달러화 약세가 이어진 영향으로 전일대비 $0.7(+1.54%) 상승한 배럴당 $46.03에 마감
- 일본은행(BOJ)은 이틀간의 정례 금융정책 결정회의에서 당좌계정 일부에 적용하는 금리를 마이너스(-) 0.1%로 동결하고 자산매입 규모를 연 80조 엔으로 유지하기로 결정. 시장에서는 경제 부양을 위한 추가 완화정책을 기대했던 만큼 실망감이 컸음 (Bloomberg)
- 미국의 1분기 성장률이 소비지출 약화와 강한 달러 지속에 따른 수출 둔화로 2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 미 상무부는 1분기 GDP 성장률 속보치가 연율 0.5%로 집계됐다고 발표. 이는 2014년 1분기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며 시장 예상치 0.7%도 하회한 것임 (WSJ)
- 골드만삭스는 28일 6월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작아 지는 쪽으로 기울었다는 점을 인정하면서 6월 인상을 위해서는 앞으로 경제지표가 더 강해지는 것이 필요할 것이라고 진단.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존의 올해 세 차례 금리인상 전망을 유지 (Bloomberg)
- 행동주의 투자자 칼 아이칸이 애플 주식을 전량 매도했다고 28일 밝혔음. 애플 주식을 매도한 것은 중국에 대한 우려 때문이라고 설명했음 (CNBC)
- 포드자동차는 올해 1분기 실적이 트럭 판매 호조로 예상치를 상회. 순이익은 25억 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두 배 이상 증가 (Reuters)
- 정부가 주택담보대출인정비율(LTV)·총부채상환비율(DTI) 규제 완화를 1년 더 연장하기로 했음. 원리금 상환 압박이 다음달부터 전국으로 확대되는 상황에서 LTV·DTI 규제까지 강화될 경우 주택시장이 급랭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조치임
- 국토교통부가 맞춤형 주거복지 실현 방안을 내놨음. 공공부문 지원을 받아 시세보다 저렴하게 공급하는 임대주택까지 포괄하는 `공공지원 임대주택` 개념을 도입해 이를 2022년까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수준인 8%까지 확충한다는 계획임
- 가격 덤핑으로 전 세계 철강 가격을 떨어뜨리고 있는 중국 철강업체에 대한 미국 기업의 반격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음. 27일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에 따르면 미국 최대 철강 생산업체 US스틸이 "중국 철강기업 40여 곳이 미국 관세법 337조를 위반했다"며 ITC에 제소했음
- 한화테크윈이 특정 임무 수행용 드론 사업에 진출한다고 28일 밝혔음. 한화테크윈은 경북대 산하 밭농업 기계개발 연구센터 출범식에서 방제용 임무용 드론을 처음으로 공개했음. 임무용 드론은 농약살포, 물품배송, 산림 감시, 시설물 안전진단 등 특정 임무에 특화된 드론임
- 하림은 계열사인 NS쇼핑을 통해 서울 양재동 파이시티(옛 화물터미널 용지)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하고 이 용지를 선진형 유통 물류기지와 복합 유통센터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음. 인수금액은 4525억원으로 하림은 이 중 3000억원을 NS쇼핑 자체 여유자금에서 활용할 계획임
- 중국 HNA(하이난항공)그룹 산하 HNA관광그룹이 래디슨 호텔을 인수하기로 했음. 지난 26일 HNA관광그룹은 "래디슨 호텔과 파크플라자 호텔을 소유한 칼슨호텔스 지분 51.3%를 인수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음
- 28일 해외건설협회와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 들어 국내 건설사가 해외에서 따낸 공사 수주금액은 119억9477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210억8099만달러의 57%에 불과해 반토막 수준으로 떨어진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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